참부모님 생애노정 5권
제2절 1969년 전면적 진격을 하자 (2)
1. 1969년 출발과 섭리적 의의
연두표어:전면적 진격을 하자
1969.1.1., 전본부교회
1968년은 제2차 7년노정의 출발과 동시에 '전면적인 진격을 하자' 라는 표어를 세워서 밀고 나온 해였습니다. 전면적인 진격은 어떤 개인을 중심삼고 바라는 것이 아니라 전체를 중심삼고 전면적인 진격으로 세계를 움직여 나가야 하는 것입니다. 우리 교회가 그러하듯이 한국도 그러한 때가 있을 것입니다. 한국이 그러하듯이 아시아도 그런 입장에서 나가야 되고, 세계도 그런 입장에서 나가야 됩니다. 그런데 세계나 아시아나 우리나라나 모두 뚜렷한 목적이 없다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목적 없이 흘러가는 시대 사조를 따라서 고초를 거치지 않으면 새로운 문제를 중심삼고 개인적인 면을 전체적인 동향에 맞출 수 없다는 것입니다.
그때까지는 우리가 이러한 작전체제로 계속해야 하기 때문에 금년에도 역시 '전면적인 진격' 을 표어로 삼게 된 것입니다. 그러므로 1969년도까지는 전면적인 진격이라는 표어를 중심삼고 체제와 활동을 강화하면서 움직일 것을 여러분에게 천명합니다.
신앙전통 확립과 활동체제
전면적인 진격을 해야 할 입장에서 우리 교회의 구성요소를 하나하나 살펴 보면, 첫째는 우리 교회가 있고, 둘째는 가정이 있습니다. 그리고 다음으로는 교회를 중심삼고 외적인 활동 체제를 갖춘 승공연합과 원리연구회가 있고 사업분야가 있습니다. 이렇게 5개의 활동분야가 있습니다. 우리교회는 이러한 체제로 움직이고 있습니다. 이것들을 전면적인 진격이라는 측면에서 총진군시켜야 한다는 것은 두말할 여지가 없습니다. 이것들을 입체적인 면에서 전면적으로 진격시키는 것이 하나님의 긴박한 요구입니다.
통일교회가 원리에 입각해서 걸어가는 탕감복귀의 노정은 공식적인 노정과 같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어떠한 종교 단체보다도 공고한 사상의 기준을 갖춘 기반 위에 교회의 수를 늘려 가야 되는 것입니다. 여기에 무엇보다도 선행되어야 할 것은 신앙적인 전통을 세우는 것입니다. 교회를 중심삼은 전통을 세워야 합니다. 그리하여 이 전통을 중심삼고 수를 확보해야지 전통이 없이 수를 확보하면 오합지졸밖에 안되는 것입니다.
그러면 전통에 입각한 수를 확보하기 위해서는 어떻게 할 것인가? 첫째는 교회를 중심삼고 전통을 정비해야 되겠습니다. 제1차 7년노정에서 선생님이 강조한 것은 전통을 세우는 것이었습니다. 여러분은 말씀에 대한 전통을 세워야 합니다. 한국의 통일교인이나 일본의 통일교인이나 미국의 통일교인이나 모두 말씀을 체득하는데 있어서 통일된 전통을 세워야 되겠습니다. 즉, 원리에 입각한 사고방식과 생활 태도로서 말씀을 중심삼고 일체된 전통을 세워야 되겠습니다.
둘째로는 말씀과 더불어 일체가 될 수 있는 인격을 갖추어야 되겠습니다. 즉, 말씀은 말씀대로 여러분은 여러분대로 결렬되어서는 안된다는 것입니다. 끝날의 심판에는 3대 심판이 있습니다. 그 첫째는 말씀심판, 둘째는 인격심판, 셋째는 심정심판입니다. 이것이 절대적인 기준으로 되어 있습니다.
그러기에 여러분은 말씀을 중심으로 일체화된 전통, 심정을 중심으로 일체화된 전통을 세워야 하는 것입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하나님의 대신자로서, 하나님의 심정을 대신한 부모의 심정을 가지고 종의 몸으로 인류를 사랑하겠다는 심정을 가져야 됩니다. 그리고 사탄과 대결하여 사탄으로부터 '네 옳습니다' 하는 사인을 받아야 되는 것입니다. 즉, 사탄으로부터 '너는 승리했다' 하는 확인서를 받아야 되는 것입니다.
개성완성한 하나님의 아들딸로서 전면적인 진격을 해야 됩니다. 전면적인 진격을 하여 평화의 복지동산을 만들어야 됩니다. 평화의 복지동산을 건설하기 위해서는 남자와 여자가 이상상대를 중심삼고 행복의 터전인 하나님의 축복가정을 이루어야 합니다. 그러므로 전면적인 진격을 하자는 그 목적은, 가정을 중심삼아 가지고 하나님이 기뻐할 수 있는 평화와 안식의 터전을 터전을 마련하자는 것에 있습니다.
대학가의 활동은 후대를 책임지는 것이요, 승공활동은 현대를 책임지기 위한 것입니다. 그리고 종교는 영원을 책임지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모든 방면에서 오직 진격만을 해야 됩니다. 그리고 교회내에서는 가정적인 전통과 종교적인 전통과 경제적인 전통을 세워서 확고한 기반을 닦아야 하겠습니다. 1970년도까지는 총진군해야 합니다.
여러분은 총동원 되어서 70년도의 아시아의 위기에 대비하여 천적인 사명을 완수해야 합니다. 이것이 시급한 문제라는 것을 깨닫고, 여러분은 만반의 준비를 하기에 정성을 다하지 않으면 하나님 앞에 면목을 세울 수 없습니다. 새 역사를 창건하는 데 있어서 여러분들이 주역을 담당하고 있다는 것을 깨달아 새로운 각오와 결심을 해야겠습니다.
2. 선화어린이무용단 일본 공연
1969.1.4. ~ 2.3., 4개 국 순회공연중
공연 준비와 활동 지도
선화어린이무용단의 일본 공연은 큰 모험이었습니다. 내가 조직을 짜서 일일이 지시했습니다. 그것은 당사자인 박보희도 몰랐습니다. 두 달 이내에 전국적인 대회를 하기 위해 밀고 나간 것입니다. '내가 시키는 대로만 하면 사람들이 통일교회로 몰려들고, 전국적으로 대성황을 이룰 것이다. 선생님에게 그런 작전이 있다' 고 하니까 일본 책임자들도 믿지 않았습니다. 몇 번씩 만나 가지고 '너희들은 선생님을 믿어. 망하면 내가 망하고, 죽으면 선생님 일신이 죽는다' 이래 가지고 구슬러 나온 것입니다. 무엇이든 여러분 주관대로 하면 다 실패하고, 선생님이 하라는 대로 하면 다 되는 것입니다.
그래서 입장권을 준비하는데 A권은 3분의 2를 만들고, B권은 남은 3분의 1중에서 3분의 2를 만들고, 나머지 C권은 신문으로 판매했습니다. 이렇게 입장권을 만들어 놓으니 나중에는 표가 없어서 신문을 팔러 다니느라 야단했습니다. 그런데 처음에는 4만 5천 장의 입장권을 팔아야 되는데 공연하기 일주일 전까지 4천 장 밖에 못 팔았습니다. 공연 일주일 전까지 10분의 1도 못 팔았던 것입니다.
그래서 사사까와 씨와 기시 전 수상까지 시종 쫓아다니며 그들에게 표를 판 것입니다. 선생님이 특별지시를 해서 사사까와 씨를 회장으로 세우고 기시 전 수상을 명예회장으로 세우도록 했습니다. 그래서 국가적으로 한번 바람을 불러일으키려고 그 계획을 전부 짰습니다.
그런데 일본 협회장인 구보끼가 와 가지고 선생님에게 리틀엔젤스 공연을 일본에서 최소한도로 줄이자는 것이었습니다. 그래서 선생님은 '구보끼 협회장! 씨름도 시합을 해봐야 승패가 결정이 나지? 시합도 안 하고 졌다고 일어서서 후퇴하는 것은 사람이 돼먹지 않았기 때문이야!' 하고 아예 말이 나오기 전에 눌러 버렸습니다. 그랬더니 걱정이 태산 같았는지 그 뚱뚱한 사람이 축 늘어져 가지고 상당히 걱정을 한거예요. 그래서 다시 와 가지고 하는 말이 그러면 입장료를 얼마나 받아야 되느냐는 것이었습니다. 선생님이 생각할 때는 입장객이 만원이 못 되거든 입장권이 쌌으면 관객이 만원이 되었을 텐데 입장권이 비쌌기 때문에 많이 들어오지 못했다고 하면 망신을 당하지 않는다는 생각이었던 거예요.
이렇게 생각해 가지고 입장권을 적어도 천 오백 원 이상 받는 걸로 정했습니다. 그래서 입장료는 얼마나 받아야 되느냐고 물어 온 일본협회장에게 특석은 천 오백 원, 그 다음엔 천 이백 원, 그 다음엔 천원을 받으라, 이럴 때는 일단 심리작전을 써야 된다고 했더니 어리둥절해 가지고 어쩔 줄 몰라 했습니다.
선생님 명령이니 그렇게 안 할 수 있어요? 선생님은 일본의 우리 원리연구회 회원들을 전부 다 동원해서 그들에게 입장권을 판매하라고 했습니다. 비용을 얼마 쓰겠냐고 했더니 3천만 원이 든다고 했습니다. 그래서 선생님이 8백만 원 이상 쓰지 말라고 했습니다. 그래 가지고 어떻게든 표를 팔라고 했습니다. 이렇게 해 가지고 전부 다 입장권을 판 거예요.
3회 공연에 입장권이 1만 장이라면 1만 장 전부 다 파는 거예요. 전부 다 팔았으면 그건 공연장이 초만원이 안 될 수 없다는 것입니다. 표는 다 팔렸는데 일반 공연과 같이 사람들이 공연장에 가면 표를 살 수 있을 거라고 생각하며 온 사람들이 입장권을 사지 못 해 난장판이 벌어지게 되고 초만원이 되는 것입니다. 결국은 문 앞에서 입장권을 사기 위한 전쟁이 벌어지게 하는 것입니다. 이렇게 해 놓아야 공연 주가가 올라가게 된다는 것입니다. 이렇게 한 것이 다 들어맞았다는 거예요.
초만원을 이룬 순회공연
센다이-교또-오오사까-도꾜-나고야
일본 동부 지방의 센다이에 가 가지고도 공연을 했는데 아주 초만원을 이루었습니다. 그런데 제일 문제가 대판(오오사까)에서의 공연과 경도(교또)에서의 공연을 어떻게 해야 초만원을 이룰 수 있겠느냐 하는 것이었습니다. 그래서 선생님이 작은 도시에서부터 공연을 시작해 가지고 거기서부터 초만원을 이루게 해 가지고서 큰 도시에로 공연을 하도록 지시를 했습니다.
이렇게 해 놓으니 전국의 저명한 인사들이 춤추며 우리가 하는 공연에 협조해 주니 이거 문제가 커졌다는 거예요. 이래 가지고 공연장 문 앞에 문화공보부가 후원한다는 플래카드도 써 붙여 가지고 공연을 시작했습니다. 이것이 만일에 환영 못 받게 된다면 그것으로 완전히 매몰되는 것입니다. 그것으로 끝나는 거예요. 그렇게 되면 우리와 관계를 맺었던 사람들을 전부다 잃어버리는 거예요. 우리와 관계를 가지고 후원하던 사람들은 공연이 성공하면 고개를 들고 자기가 잘했다고 선전하게 되어 있습니다.
이렇게 된다면 앞으로 무엇을 하든지 우리가 그런 사람들을 초대하면 우리 계획에 보조를 맞추지 않을 수 없다는 거예요. 우리 계획에 보조를 맞추는 것을 안 좋아할 수 없다는 것입니다. 이렇게 가는 곳곳마다 구경했던 사람들의 칭찬이 자자했다는 거예요. 이렇게 되니까 이제 우리가 원하는 대로 순풍이 불게 된 것입니다. 이렇게 해 가지고 한국의 선화어린이무용단을 중심삼아 가지고 일본의 재계, 정계 등에서 감투를 쓰고 있던 사람들에게 바람을 일으켜 놨으니 이제 문제가 된 것입니다.
3. 참부모님 제2차 세계순회
1969.2.2. ~ 5.2., 21개 국, 최원복, 유효원, 구보끼 수행
순회출발 전 지시사항
1969년도는 잃어버린 세계를 찾기 위해서 아시아에 있어서 민족의 운명으로부터 국가의 운명, 즉 최고의 고개를 넘어야 하는 아주 중요한 시기입니다. 아시아에 있어서 더더욱 최고의 고개를 넘어가야 하는 때입니다. 선생님이 이제 한국을 떠나면 이러한 각오로 약 100일 동안 세계 순회를 하려고 합니다.
4. 현진님 탄생
현진(顯進)님 탄생의 의의
1969.5.25. 음 4.10., 20:33
예수님은 개인복귀를 위한 사명을 했지만 통일교회 문선생은 가정복귀를 하여 세계적 기반을 닦아나온 것입니다. 예수님은 세 제자를 못 찾았지만 선생님은 세 제자와 마찬가지인 3개 국가에 3가정을 세웠습니다. 그러므로 망하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앞으로는 통일교회 시대가 올 것입니다. 선생님에게 두 아들(효진· 흥진)이 있는데 하나만 더 낳게 되면 축복받을 수 있는 때가 온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선생님이 서둘러서 한국에 돌아온 것입니다. 이와 같이 여러분들은 꿈도 안 꾸는 일을 선생님이 해나오고 있는 것입니다.
지금까지는 장자 개인에서부터 장자 가정, 장자 국가, 장자 세계를 사탄이 모두 가져 갔으니, 이것을 탈환해야 합니다. 그러면 개인적인 장자 탈환은 무엇을 가지고 하느냐? 돈 가지고요? 아닙니다. 심정을 가지고 탈환해야 합니다. 사탄세계의 심정보다도 더 큰 심정이 아니고는 탈환할 수 없습니다. 여러분은 그걸 알아야 돼요. 통일교회 원리가 위대하다는 것은 바로 이것 때문입니다.
요셉과 같은 구실을 하자구요. 사탄세계와 연결시킨 것이 요셉이었듯이 대한민국에서 미움받던 우리가 나서서 북한과 남한을 연결지어 하나가 되게 해야 합니다. 7년 동안에 여섯 아기(예진, 효진, 인진, 흥진, 은진,현진)를 낳았습니다. 현진이가 이번에 탄생한 것은 대한민국의 큰 승리입니다. 아담 가정의 여닯 식구 완성형이 되었습니다. 그래서 빨리 귀국한 것이었습니다. 여행중에 아기를 낳으면 복이 그곳에 떨어집니다.
가정 중심한 활동시대
선생님의 가정을 중심하고 정성들여야 합니다. 축복가정이 사위기대를 이루어 선생님 가정과 하나 되어야 합니다. 금년에 4개 국의 10개 민족을 중심으로 축복가정을 세움으로써 한국을 위하여 축복할 수 있는 때가 되었습니다.
이제는 선생님을 중심삼고 상속받아야 합니다. 부모가 닦은 조건을 상속받기 위해서는 부자의 인연으로 될 수 있습니다. 그러나 그것은 가정을 중심삼고만 될 수 있습니다.
중심 국가를 복귀해 가지고 세 나라만 복귀하여 국가적 사위기대를 세우면 됩니다. 이번에 세 나라의 사람을 중심으로 43가정을 축복한 것이 바로 그것입니다. 가정 자체를 중심삼아서는 안 됩니다. 그 가정이 몸과 마음을 합하여 선생님 가정과 일체되었다는 기준을 세워 나가야 합니다.
이제는 가정을 중심삼은 공격전을 해야 합니다. 특히 축복가정은 전부 공격전에 가담해야 합니다. 가정적으로 하나 되어 재미있게 살고 그 종족에 영향을 미치게 해 가지고 종적적인 메시아가 되라는 것입니다.
이제는 가정을 중심삼고 해야 됩니다. 그래서 가정교육을 시키고 가정을 중심삼고 집회도 하고 활동도 하게 하는 것입니다. 그렇게 하면 하나님께서 선생님이 이 길을 출발할 때에 해 주셨던 것과 같이 여러분에게도 새로운 역사를 해 주시는 것입니다. 일편단심으로 하나님의 목적을 중심삼고 일치된 마음, 한마음만 갖게 되면 하나님은 틀림없이 역사해 주신다는 것입니다. 이것을 여러분이 실제로 체험하게 될 것입니다.
5. 120일 특별기도와 전국지구 분할
섭리기관 활동방향
금년 5월, 6월, 7월, 8월, 9월, 이 때에는 국가적으로 볼때 상당한 위기라고 봅니다. 북한에서는 녹음기(綠陰期)가 되는 이 기간에 간첩을 많이 남파해 가지고 국내를 혼란시키려 할 것입니다. 그래서 불상사가 많이 일어나리라 보기 때문에 이번 기간을 중심삼아 가지고 우리는 전국적으로 반공활동에 총주력해야 되겠습니다. 지금까지 우리가 열심히 반공활동을 해 왔는데, 우리의 반공활동의 목적을 달성하고, 이제까지 활동해 온 것을 결실시키기 위한 대대적인 활동을 9월까지 실시해야겠다고 계획하고 있습니다. 그 다음에 10월, 11월, 12월, 이 3개월간은 원리연구회의 결실기로 계획하고 있습니다.
이제 우리 통일교회가 제창하는 이 승공사상은 세계 무대에 등장할 수 있는 단계로 들어갈 수 있는 기반이 닦아졌습니다. 이것을 잘만 하면 아시아의 문제로부터 세계의 문제로까지 연결시키는 것은 그리 어렵지 않은 일이라고 선생님은 생각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이 승공연합의 활동을 지금까지 해 나왔습니다.
그 다음에는 초교파 운동인데 이 운동을 1966년을 중심삼고 해 나왔는데 이제부터는 초교파 운동을 본격적으로 전개해야 되겠습니다. 우리교회를 위하는 활동보다도 모든 종교를 중심삼아 가지고 앞으로 종교통일 운동을 하기 위해서는 우리가 이런 전보적인 관점에서 초교파 운동을 해야 되겠습니다.
여기에서는 물질적인 문제라든가 안팎으로 여러 가지 복잡한 문제가 있었습니다. 그렇지만 한 2년 동안 잘 끌고 나오고 있습니다. 그렇게 함으로 말미암아 한국 교계에 그야말로 초교파의 분위기를 조성했습니다. 그래서 기성교단 앞에는 이것이 크나큰 위협적인 활동으로 부각될 정도로 지금까지 활동 해 나왔습니다.
이러한 문제를 두고 볼 때 종교를 대표해서는 초교파를 통해서 운동을 했고, 또 사상을 대표해서는 승공연합을 통해서 활동을 했고, 학계를 대표해서는 원리연구회를 통해서 활동해 나왔습니다. 이제 이 단체들은 모두 명실공히 사회에서 공인받을 수 있는 단계에까지 올라와 있습니다.
교회부흥활동이니 승공활동이니 하는 그 영향을 전부 다 어디에 결부시켜야 하느냐 하면 원리연구회에 결부시켜야 합니다. 그래서 10월부터 12월까지 대학원리연구회를 이것을 결속할 수 있는 방향에서 움직이려고 합니다.
세계식구 120일 특별기도
1969.6.1. ~ 9.30.
금년은 제2차 7년노정의 2차년도입니다. 2차년도는 둘째 아들에 해당하므로 우리가 열심히 하자는 것입니다. 2차년도는 전반기 3년 기간을 넘어가야 할 고비이기 때문에 금년이 중요하다는 것입니다.
금년 6월부터 14개월 내지 16개월 동안이 대한민국에 있어서 가장 큰 위기입니다. 대한민국이 위기라는 것은 공산당이 침략할 수 있는 준비를 해놓고 언제든지 보턴만 누르면 쳐내려 올 수 있다는 것입니다. 그러니까 우리가 이 기간에 하나님을 모실 준비를 하여 정성을 들여 가지고 사탄보다도 하나님을 더 사랑한다는 입장에 서서, 역사적인 한을 다 잊게끔 공산당까지도 사랑할 수 있는 마음을 베풀어서, 그들이 하나님 앞에 굴복할 수 있는 기원을 만들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그런 책임이 우리에게 있는 것입니다.
이것을 위해서 이번달부터 나가는 거예요. 그래서 외적으로는 반공운동을 하고, 내적으로는 하나님 심정을 심어 놓는 일을 해야 되는 것입니다. 그리하여 장자의 기준을 복귀해야 하는 것입니다.
선생님이 지역장 수련회를 마치고 6월 2일 돌아 올테니 그렇게 알고, 서울에 있는 우리 식구들은 세계를 대표해서 6월 1일부터 9월 말일까지 4개월 동안 대한민국의 통일을 위하여 정성들여 기도해야 되겠습니다. 금년에 선생님이 세계순회를 떠날 때 여러분들이 통일의 노래를 불러 주었는데 그 노래는 우리만 부를 노래가 아닙니다. 삼천만 민중이 다같이 불러야 할 노래입니다.
지금은 국가적인 위기가 우리 앞에 촉박해 있기 때문에 남한이 일치단결해야 한다는 것을 여러분이 알아야 합니다. 지금 우리 통일교회는 아벨적인 입장에서 맞느냐 안 맞느냐 하는 입장에 처해 있기 때문에 우리가 맞기 전에 정성을 들여야 된다는 것입니다.
지금까지 통일교회에서는 전국적으로 혹은 세계적으로 이와 같은 일을 한 적이 없습니다. 그러나 이번에 선생님이 세계를 순회하면서 우리의 선교사가 있는 곳곳마다 지시를 하였습니다. 그러니까 6월 1일부터 4개월간은 전세계적으로 신앙의 조국 한국을 위하여 정성을 드릴 것입니다. 세계 식구들이 아침이면 한국을 향해서 간곡히 기도한다는 것을 여러분은 알아야 됩니다.
그러므로 본국에 있는 우리들은 그들에게 빚을 져서는 안 됩니다. 그렇기 때문에 이번 6월 초하루부터 서울을 중심한 3개 지구 33개 소에 여러분을 여러분을 내보내겠다는 원칙적인 기준을 이미 세워 놓았습니다. 전도가 되고 안 되고는 문제가 되지 않습니다. 조건이라도 세워 놓아야 하는 것입니다. 옛날 요나가 니느웨 성을 위하여 기도하라던 하나님의 마음을 몰라서 그 말씀을 따르지 않는 자리에서 선 것처럼 되지 말고 여러분은 이번 기간에 이 민족을 위해서 재를 깔고 베옷을 입고 정성을 다해서 기도해야 되겠습니다.
전도 우승기 제작과 월 1인 전도
총무부장은 우승기를 만들어야 되겠습니다. 본부가 있는 서울에서 쓸 것 하나, 그 다음에는 지방에서 쓸 것 하나, 세계에서 쓸 것 하나, 이렇게 세 개를 만들어야 합니다. 이번의 제2차 세계순회기념기를 만드는 것입니다. 이것으로 뭘 하느냐 하면 앞으로 쟁탈전을 벌이는 것입니다. 이것을 걸어 놓고 각 교회가 매달 한 번씩 쟁탈전을 가지는 것입니다.
매달 그렇게 하는데 일년 동안 거기에 한 번도 참석하지 못한 교회는 전부다 벌로 떡이라도 한 말씩 해 가지고 와서 예배를 보게 하는 것입니다.
이제부터 통일교회 교인이라면 어떠한 책임을 지느냐? 한 달에 한 사람을 전도하는 것입니다. 두 사람도 하지 말라는 것입니다. 한 달에 그저 한 사람만 중심삼고 정성을 들이라는 것입니다. 딴 집에는 가지 말고 딱 한 집만을 중심삼고 매일 정성들이고 매일 원리말씀을 전하여 한 달에 한 사람을 복귀하자는 것입니다. 그렇게 하면 1년이면 몇 명입니까? 12명이 되지요? 12명 만 전도하라는 것입니다.
앞으로 매달 1인 전도 못하는 사람은 여기에 절대 못 오게 할 것입니다. 어떤 사람은 자기가 회사를 책임지고 있어서 못 한다고 할지 모릅니다. 그렇지만 선생님은 그것을 인정하지 않습니다. 여기에 있는 부장들도 예외가 아닙니다. 전부 다 책임지고 해야 합니다. 이요한 목사도 해야 합니다. 여기 앉아서 설교를 할 때는 하더라도 시간을 내서 하라는 것입니다. 한 달에 한 명도 전도, 이것을 전세계적으로 명령을 하고 왔기 때문에 한국이 몇 퍼센트 달성하는지 통계를 낼 것입니다.
전국 9개 지구 34개로 분할
1969.7.1.
이번에 선생님의 계획은 지금까지 전국이 9개 지구로 되어 있는 것을 한 개 지구를 셋으로 늘려서 편성하려고 합니다. 다시 말해 3배로 증가시켜 30개 지구로 편성하려는 것입니다. 왜 그래야 되느냐? 이것을 그냥 두면 여러분이 다 말라 죽게 됩니다.
그렇기 때문에 본부를 중심으로 체제 개선을 단호히 행하지 않으면 안 되었습니다. 본부에 소속되어 오래된 사람들은 서울의 10개 지구로 전부 다 재편성했습니다. 전국의 지구본부도 개편했습니다. 그리고 경제 부분인 기업체를 분리시켰습니다.
지금까지 한 지구에서 매월 돈을 얼마나 썼느냐 하면 30만 원 내지 35만 원을 썼습니다. 여러분이 상상하지 못할 만큼 돈을 써 왔다는 것입니다.
만일 여기에서 우리가 물질을 자유롭게 주고 받을 수 있는 환경에서도 책임을 못하여 몰리는 날에는 통일교회는 제2차 수난의 길을 가야 합니다. 이런 입장을 미연에 방지하기 위해 새로운 대책을 강구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그래서 8개 지구를 34개 지구로 개편한 것입니다.
그리고 본부의 각 부서에서 전국을 관할하지 않으면 안 됩니다. 각지구마다 각양각색의 간행물이 나오고 있는데 이것은 모두 폐지하라구요. 그 대신 본부 간행물에 각 지구판을 편집하라구요. '성화(成和)' 지체제를 혁신하고 , 발행일 일주일 전에 나오도록 해야 합니다. 매월 실황 보고와 기타 원고를 열심히 써 보내고, 성화지에 대해서 관심을 집중하도록 하라구요.
각 지구에서 본부로 보고서를 보낼 때 한 부는 우송하고 한 부는 가지고 와서 전달하도록 하라구요. 매월 3일 지구장 회의를 가질 것이며, 매월 25일까지 분을 보고서로 작성해서 30일까지는 본부에 도착하도록 하라구요. 각 지구 본부교회의 인원을 120명 이상 확보해야 합니다.
여러분은 원수사탄을 무찌르기 위해 나선 사람들입니다. 세상의 일은 적당히 넘어갈 수 있지만 심정의 세계에서는 그렇게 안 됩니다. 지금 인정받는 것이 문제가 아니라 칼을 칼집에 꽂고 난 후 영광의 자리에서 인정받을 수 있어야 합니다. 식구들이 '우리 지구장은 하나님 혹은 선생님을 위해서 미쳤다' 고 할 수 있는 전통을 세워야 합니다. 선생님이 외적인 일에 관심을 갖는다면 여러분은 내적인 선생님에 대하여 관심을 가져야 합니다.
6. 하계 40일 전도와 희진님 승화
하계 40일 전도
1969.7.20. ~ 8.31., 1,500명 참가
하계 전도기간이 왜 필요하냐? 그것은 여러분에게 결정할 수 있는 입장을 세워 주기 위함입니다. 즉 사탄과 하나님 사이에 있는 여러분이 하늘편 입장으로 결정지어지게 하기 위해서입니다. 타락한 인간은 참된 사람이 되어 사탄을 능가 할 수 있어야 합니다. 그래서 본연의 인간의 권위를 회복함과 동시에 하늘 앞에 상처를 준 심정기준을 탕감해야 됩니다. 그렇게 하여 하늘의 부모를 다시 모실 수 있는 기준을 생활환경에서 결정지어야 합니다. 그러지 않고는 천국 백성이 못 됩니다. 이것은 천리입니다.
그러면 왜 40일을 정했느냐? 40고개가 문제이기 때문입니다. 여러분 탕감을 하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 됩니까? 첫째는 중심인물이 있어야 하고, 둘째는 기간이 있어야 하며, 셋째는 조건물이 필요합니다. 이와 같이 그 기간이라는 것이 절대적으로 필요합니다.
아담부터 예수님까지의 4천 년 역사, 아브라함으로부터 지금까지의 4천 년 역사를 탕감시키기 위한 탕감기간으로 넘어가야 하는데 가는 길은 하나밖에 없습니다. 아무리 넓고 크고 몇 천 리 되는 길이라도, 가장 빠른 길은 하나밖에 없다는 것입니다. 탕감의 길도 마찬가지입니다. 4천 년 노정이 있고, 혹은 40년노정이 있지만 그것은 전부 40수를 중심으로 한 기간입니다. 이 고개를 넘기 위해서는 지름길을 닦아야 합니다. 이러한 대표적인 기간이 40일 전도기간입니다.
그 다음에는 무엇이 있어야 하느냐? 조건물이 있어야 합니다. 내가 찾아 세워야 할 조건은 믿음의 세 아들딸입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이 기간에 온갖 정성을 다 쏟아야 됩니다. 이것을 복귀역사에 연결시키기 위해서 7년노정이 있는 것입니다. 이 7년 동안에 개인 복귀, 가정 복귀, 종족 복귀, 민족 복귀, 국가 복귀까지 해야 됩니다. 40일을 기반으로 해서 국가 복귀까지 해야 됩니다. 그래서 선생님이 이 7년노정이 끝나게 될 때 국가적인 인연을 매듭지어야 된다고 말씀해 나온 것입니다.
희진(喜進)님의 자원전도와 순교
1969.8.1. 음 6.19., 경북 김천행 열차, 충남 매포역 사고
세계는 지금 최고의 긴장상태에 머무르고 있습니다. 우주 정복이라는 목표 밑에서 제1단계인 달나라를 정복하는 입장에 있는가 하면, 미국의 정책방향이 수정되어 사상적인 문제보다도 자국의 이익을 추구하는 경향에 놓여 있습니다. 현재 한국의 경제나 일본 경제만 보아도 알 수 있듯이 전세계는 전부 다 이러한 입장으로 휩쓸려 들어가고 있다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선생님은 금년 6월부터 120일간의 기도기간을 정했던 것입니다. 여러분한테 말을 하지 않았지만 금년 8월달을 어떻게 넘길 것이냐 하는 문제를 놓고 누구보다도 심각하게 정성을 들여 나왔습니다. 열두 시에 잠들면 한 시 혹은 두 시에 일어나 옆드려 기도하면서 날을 새웠습니다.
제2차 7년노정의 2차년도인 금년 9월이 제일 지독한 고비였습니다. 2차년도는 예수님적 해인데 선생님 아들을 중심삼고 보면 희진이가 해당됩니다. 그래서 여러분이 책임을 못하자 희진이가 걸려 넘어간 것입니다. 원래는 희진이가 전도하러 나가는 것이 아닙니다.
금년에는 전면적인 동원을 해야 하는데, 식구들이 동원을 안 하니 선생님 위신이 서지 않는다고 자신이라도 가야 되겠다고 해서 허락을 했습니다. 그 대신 주의하라고 했습니다. 선생님은 사탄을 넘어섰기 때문에 사탄은 아들딸을 겨누고 있습니다. 그래서 선생님 가정에 있어서 희진이가 걸려 넘어간 것입니다.
희진이가 전도 나가기 전에 원리 말씀을 다 듣고 하는 말이 '한국에 주님이 오시다니, 우리 집에 그런 일이 있다니….' 라고 하면서 마룻바닥에서 뛰며 좋아하는 걸 보았습니다. 그때, '오냐 내가 하나님 앞에 효도하지 못한 것을 희진이가 대신 효도하여 하나님이 보시고 위로받을 수 있겠구나. 네가 그런 마음 바탕이라도 가졌구나' 하고 기뻐하였습니다.
선생님이 이런 얘기를 한 적이 있지요. '통일사상을 중심삼은 역사시대에 순교자를 갖는 가정은 복이 있느니라' 는 이야기 말입니다. 선생님 가정에서는 1969년도에 희진이가 대표적으로 갔다구요. 1969년도는 3년노정의 2년째 되는 해이기 때문에 전체가 동원되어야 했던 것입니다. 그때 희진이 이녀석이 들어오더니 '전체가 나가지 않으니 저 혼자라도 가야 되지 않겠습니까' 라고 말을 하는 거예요. 그러고는 김천으로 간다고 했습니다. 그때 선생님은 경기도에 김천이 있는 줄 알고 거기로 가는 줄 알았습니다. 경상도에 있는 김천으로 간다는 것을 알았으면 안 보냈을 것입니다. 울타리 안에 있으면서 서로서로 끼고 조심해야 할 기간인 줄을 알았기 때문이지요.
그렇게 해서 희진이가 우리 가정의 제1대 순교자가 된 것입니다. 피지도 않은 꽃봉오리 같은 소년으로 순교의 선혈을 흘림으로써 영광의 자리에 참석할 수 있는 빛나는 가치는 역사시대에 길이길이 전통으로 남아질 것이기 때문에 선생님은 자랑스럽게 간 길이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희진이가 선뜻 전도사업을 나선다고 했기에 선생님은 수많은 우리 통일교회 청년 남녀들에게 '민족복귀라는 부과된 사명을 완수하기 위해서는 피와 땀을 흘려가며 활동하라' 고 명령을 내릴 수 있었던 것을 마음으로 감사하고 있습니다. 예감이 이상하여 주의하라고 당부했는데도 결과가 이렇게 된 것에 대해서 우리 교회에 피해가 되고 선생님의 가정에 피해가 된다고 절대 생각하지 않습니다. 뜻을 위하여 왔으니 뜻을 위하여 깨끗이 잘 갔다는 것입니다.
사나이로 태어나서 부모 앞에 효도할 수 있는 것은 그 어버이의 뜻을 받들어서 죽음 길도 개의치 않고 가는 것이 아니겠는가? 그런 효의 도리를 세워 가지고 국가의 운명을 개척해 가는 길 앞에 있어서도 죽음을 개의치 않는 것이 충의 도리가 아니겠는가? 내가 가야 할 죽음 길을 대신 갔다고 생각한 것입니다. 이런 면에서 지독하다면 참으로 지독한 사람이라구요.
예수님의 생애와 희진님
선생님이 여기에서 바라는 것은 오늘날 온 세계가 다 함께 넘어가야 할 이러한 고빗길에서 우리 희진이가 하나님의 긍휼의 은사로 하나의 제물적인 조건으로 받아질 수 있기만을 고대하고 있는 것입니다. 그의 간 길 앞에 여러분이 느낀 마음을 다 모아서 추모해야 되겠습니다.
선생님 가정을 두고 볼 때, 그는 예수와 같은 입장이요, 성진이는 아담과 같은 입장입니다. 이렇게 그는 장성기급에 있었기 때문에 제2차 7년노정을 중심삼고 그런 일이 벌어졌다는 사실입니다. 이것은 여러분이 모르는 배후에 있어서 천적인 섭리의 어떤 귀결점이 있다는 것을 선생님은 느끼고 있습니다. 선생님은 이 일로 말미암아 하나님의 슬픔을 체휼하였고, 일생에 있어서 지금까지 여러분에게 말하지 못할, 그 누구에게도 말하지 못할, 잊을 수 없는 못자국이 남아 있는 것입니다.
희진이도 예수님과 같이 거리에서 났습니다. 예수님과 똑같은 운명입니다. 그러나 예수님은 30대에 민족으로부터 몰림 받는 자리에서, 이스라엘의 기반이 없는 자리에서 갔지만, 희진이는 몰림 받는 자리가 아니라 기반을 가진 부모를 중심삼은 자리에서 갔습니다. 세례 요한과 더불어 요셉가정의 반대를 받던 서글픈 자리의 예수, 몰리던 예수의 입장이 아니라 환영 받을 수 있는 입장에서 갔기 때문에 잘 갔다는 것입니다. 또한 그것은 예수의 청소년 시대의 한을 풀어 주게 된 것입니다. 그리하여 영계를 중심삼고 전체가 동원할 수 있는 새로운 시대로 접어들 수 있게 된 것입니다. 젊은 사람은 몰론, 전체가 동원할 수 있는 영적인 기반을 땅 위에 공고화시킬 수 있다는 것입니다.
이것으로 예수는 30대에 있어서 영적 구원의 기반을 마련한 것처럼 희진이의 희생으로 청소년권 내의 아이들까지도 구원 받을 수 있는 영적 구원의 기반을 넓혔다는 것입니다. 그들을 중심삼고 재림부활할 수 있는 평면적인 혜택권이 넓어졌다는 것입니다. 그런 의미에서 나는 조금도 눈물을 흘리지 않았습니다. 내가 눈물을 흘리면 공적인 입장의 아버지가 될 수 없는 것입니다. 그래서 지금껏 눈물 한방울 흘리지 않았습니다. 흘려서는 안 되는 것입니다. 희진이는 제물로 깨끗이 바쳐진 것입니다.
희진이는 일본에서 태어났습니다. 예수가 외국에 갔다 왔지요? 그러니 희진이도 외국에 갔다 외야 되는 것입니다. 여러분이 모르는 가운데서 이런 역사를 엮어 가지고 복귀의 터전을 마련한 것입니다. 여러분은 얼마만한 고충과 슬픔과 비운의 역사가 들어 있는지를 모를 것입니다. 앞으로 여러분이 선생님의 직계의 아들딸이 되어 공동적인 운명으로서 한 구덩이에서 죽을 수 있다는 결의를 하고 틀림없이 나는 여기에서 살고, 여기에서 죽겠다는 결심을 하게 되면 더 세밀한 이야기를 해 줄 것입니다.
칠월칠석 특별기념식
1969.8.19. 음7.7.,07:00, 전본부교회
오늘은 음력으로 7월 7일, 24년 전 이 날은 대한민국이 해방되기 바로 전날입니다. 그때 해방과 더불어 뜻이 기독교와 일치되어야 했는데 기성교회가 책임 못함으로 말미암아 섭리가 연장되었습니다.
한국 기독교가 책임 못한 것이 세계가 책임 못한 것과 같은 입장이기 때문에 선생님 자신이 이 외적 종교가 잘 못한 것을 21년간 내적으로 재현하여 수습해야 합니다. 이것을 일시에 하는 것이 아니라 1, 2, 3차에 걸쳐서 완전히 탕감해야 합니다. 그 재현하는 외적 조건이 36가정입니다. 36가정은 인간적으로 볼 때는 아무 가치가 없으나 선생님이 세운 후부터는 기독교 전체를 대신한 입장인 동시에 민족, 국가, 세계의 형으로서 주님을 모시는 형인 것입니다. 이런 것을 볼 때 통일교회는 부활한 기독교의 입장과 같습니다. 복귀하기 위한 것이므로, 제2차 7년노정은 기독교가 살패하여 책임 못한 것을 완전히 탕감복귀해야 하는 것입니다.
여러분이 하나되면 전 기독교가 하나된 결과가 됩니다. 제2차 7년노정은 제2차년도에 해당하며, 희진이도 제2의 아들입니다. 여러분도 그러한 아들로서 하늘 앞에 연결되어야 합니다. 희진은 예수가 마굿간에서 탄생한 것과 같은 입장에서 태어났고 예수가 십자가의 노정을 걸었듯이 삽자가의 노정을 걸었습니다.
이제 선생님 자신이 중대한 일을 결정할 때가 되었습니다. 중간 영계는 협조해 주는 것이 아니라 도리어 선생님의 앞길을 막고 있습니다. 제2차 7년노정에 있어서의 선생님은 어머니를 중심하고 싸우는 것입니다.
희진은 얼마 전부터 원리의 말씀을 열심히 듣고, 계몽 나가야 할 것을 주장했는데 그것을 나로서는 막을 길이 없었습니다. 희진이의 죽음으로 인하여 영계에 있는 모든 기독신도들에게 해방의 길이 열렸습니다. 수많은 사람을 일선에 세워 오던 중, 희진이가 제1순교자의 입장에 세워졌습니다. 나도 지상에서 희진이가 하나님의 심정을 체휼하게 된것을 감사하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이제부터 선생님은 자녀들을 위한 3시대의 눈물을 흘려야 합니다. 선생님은 가정 중심한 싸움을 계속하고 있습니다.
기독교가 책임 못했기 때문에 윤청정심(尹淸淨心)등과 같은 이방 종교의 사람이 나와서 대신 책임한 것입니다. 그가 선생님과 어머니의 옷을 해 왔습니다. 음력 7월 7일 7시, 7수가 세 번이면 완성수인 21수가 됨으로 완성단계로 넘어갑니다.
7. 대학 원리연구회 중심한 집중적 활동
1회 전국성화대학생 총회
1969.9.30. ~ 10.4., 전본부교회 및 동구릉, 100명
선생님은 대한민국의 성화꾼입니다. 또 마을에 가면 마을의 성화꾼입니다. 사탄세계의 성화꾼이 동시에 하나님 세계의 성화꾼입니다. 한국 말의 의미는 참 묘합니다. 교회 다니는 사람은 예수꾼, 절에 다니는 사람은 절꾼, 여러분은 무슨 꾼이예요? 성화꾼입니다. 여러분은 자신이 성화꾼이라는 생각을 해봤어요?
화학의 '화(化)' 자 하고 성화의 '화(和)' 자 하고 뭐가 다릅니까? 화학의 '화(化)' 자는 자기의 본질적인 성격과 형태까지도 변해 버리는 것이고 성화의 '화(和)' 자는 주체적인 관이 뚜렷한 절대적 주체로서 상대적 여건을 만드는 것입니다. 어디에 가든지 형식에 구애받지 않습니다. 그래야 성장하는 것이고 한 단계 올라가는 것입니다.
여러분은 바로 이 성화(成和)로써 뜻을 이루어 나가는 겁니다. 여러분은 자기를 중심삼은 세계관과 생활관, 그리고 자기를 중심삼은 천적인 심정을 공고화시켜야 됩니다. 그래야 알곡이 될 것 아니겠어요? 그런데 '선생님의 모습은 훌륭한데 제자들의 모습은 그렇지가 못 해' 이런 소리 들으면 되겠어요? 안 됩니다. 성화라는 글자에 대학생을 붙인다면 그 대자는 큰 대(大) 자이지요? 이것은 하늘땅을 위해 축복하기 위한 중심이기 때문이라고 생각해야 됩니다. 여러분은 원리연구회 학생으로서 혁신을 하기 위한 주체적인 존재들입니다. 그러므로 여러분들은 대학생으로서 대학교를 탕감해야 됩니다. 대학이 이래 가지고 안 됩니다. 이래 가지고는 축복받을 수 없습니다. 그러면 학(學)이라는 것은 무엇입니까? 자식을 말하지요? 뭘하기 위해서 배우는 것이냐?
공부하는 것도 참된 남성을 만나 참된 어머니가 되기 위해 한다고 해야 하는 것입니다. 어머니가 되기 위해서는 먼저 나라를 위해서 공부해야 하며 남편을 참된 남편으로 모셔 참된 아내가 되어야 합니다. 이러한 내가 되지 못하면 참된 남편을 모실 수도 없도, 참된 아들을 가질 수 없는 것입니다.
대학생 중심한 활동시대
1969.10 부터
1969년은 중요한 해입니다. 그러니만큼 젊은이들을 중심으로 해서 넘어가자는 것입니다. 지금은 젊은이의 시대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통일교회도 여기에 초점을 맞추어야 하는 것입니다. 그래서 10월부터는 원리연구회 조직을 재편성하여 각 대학별로 활동을 전개해 나갈 준비가 되어 있는 것입니다. 거기에 여러분이 선두에 서라는 것입니다.
선생님은 지금까지 어떤 사람들을 동원했느냐? 고등학생들을 동원했습니다. 그것은 그들이 장성급이기 때문입니다. 통일교회가 복귀역사를 담당해야 하는데, 고등학생들의 입장이 복귀역사의 중심이 돼야 할 장성기였기 때문에 그랬던 것입니다. 그래서 그들에게 대학에 가지 말라고 했습니다. 학교가 문제가 아닙니다. 천명을 이루어야지요. 운명을 초월하고 운명을 주관하고 천명을 따라가야 합니다. 천명을 대표해서 미래를 개척하여 승리의 터전을 마련해야 합니다.
그 일을 하기 위해서 10대가 필요했습니다. 아담 해와가 그때에 타락했기 때문에 복귀도 20세 전후한 사람이 해야 하는 것입니다. 여러분에게는 그 일을 하기 위한 그때, 그 시대에 참석하지 못한 것이 천년 만년 한으로 남을 것입니다. 그때 참석한 사람들이 그 환경에서 터전을 마련하여 한 고개를 넘었기 때문에 이제부터는 여러분을 앞장세워야 되겠습니다. 대학을 만들어서라도 공부시키려고 하는 내가 대학을 가지 말라고 한 것은 때가 되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때 아닌 때에 때의 것을 바란다는 것은 타락의 동기와 똑같으므로, 대학생들은 지금까지 의붓 자식 취급을 받지 않을 수 없었다는 것을 알아야 되겠습니다.
그리고 이제는 지금까지 수고한 지구장, 지역장들을 대학에 보내서 졸업하게 해야 됩니다. 그들을 학교도 안 보내고 고생시켰기 때문에 그들은 선생님이 책임져야 됩니다. 어떻게든지 급속한 시일내에 지금까지 수고한 고등학교 출신의 지구 . 지역장들에게 대학 졸업장을 받게 하려고 합니다.
지금까지 수고한 사람들은 아벨적인 입장이요, 학교를 다닌 여러분들은 가인적인 입장입니다. 그러니 여러분은 아벨의 입장에 서서 선배들을 모시고 공부시키겠다는 마음을 가져야 되고 그들을 대학에 보내야 됩니다. 그러면서 남아진 삽자가를 여러분이 담당하겠다고 하며 나서지 않고는 여러분은 살 길이 없다는 것을 알아야 됩니다.
1차 7년노정을 걷던 60년대에는 일자무식자인 여자들과 소년 소녀들, 국민학교도 못 나온 이런 사람들이 이 나라를 위해서 눈물과 피땀을 흘리며 정성드렸습니다. 그러나 이 2차 7년노정에서는 그들과 같은 마음으로 지식층의 젊은 대학생 남녀들이 하나되어 이 민족 앞에 서야 합니다. 그렇게 된다면 이 민족은 순식간에 복귀될 것입니다.
이제 10월에 들어서면서부터는 통일교회에 부활의 역사와 같은 새로운 시대가 옵니다. 또 10월 4일 오늘은 선생님의 출옥 기념일입니다. 서대문 형무소에서 나온 날입니다. 그리고 열흘만 지나면 선생님이 21년 고개를 넘게 됩니다. 흥남 감옥 출감일을 중심삼고 21년 고개를 넘게 됩니다.
이런 문제를 중심삼고 밤을 세워가며 기도하는 무리가 있습니다. 그러니 이제라도 이런 시대와 이런 시점을 넘어가고 있다는 것을 알고 여러분들이 일치단결해야 합니다. 하나님 대신 싸우고 선생님 대신 싸워 이긴다는 신념을 가지고 하늘의 대신자가 되라는 것입니다.
원연활동의 사회화방안
앞으로 원리연구회 활동은 대학교 내의 활동으로만 그쳐서는 안 되겠습니다. 대학생이면 중고등학교를 졸업했기에 반드시 모교가 있습니다. 대학교 내의 화동만으로 국한시킬 것이 아니라 자기의 선후배 관계를 잘 활용하여 모교에 까지 영향을 미칠 수 있는 활동을 해야 되겠다는 것입니다.
대개 대학가를 두고 볼 때에 그들의 가정은 중류 이상의 가정일 것입니다. 여기서부터 우리는 애국 애족하는 사상을 발전시켜 나가야 되겠습니다. 그래 가지고 그 가정에 가서 무엇인가 한 가지 감동을 주어야 합니다. 그 가정에 가서 진지한 의미에서 애국 애족하고 부모 앞에 효도하는 것을 가르쳐 주어야 됩니다. 이 속된 세상에 우리는 여기에 물들지 않고 새로운 생활을 해야 된다는 것을 남겨 놓아야 합니다.
그리고 대학교에는 사회의 저명한 인사의 자녀들도 다닐 것입니다. 그래서 학교 내의 활동 체제를 강화해 가지고 분담적인 활동을 통해서 그 자녀들에게 우리 활동에 협조하게 해 가지고 우리 원리연구회 활동권 내에 인도해야 되겠습니다. 연결된 그 가정을 중심삼아 가지고 우리 원리연구회 부장이라든가 혹은 간부들이 그 가정을 방문해서 활동을 해야 되겠습니다. 이렇게 몇 가정만 하게 되면 자연히 문제가 크게 됩니다. 이렇게 되면 국가나 최고의 기관에까지 영향을 미칠 수 있게 된다는 거예요.
이런 기반을 닦기 위한 활동을 해야 되겠고, 이것을 현재 우리가 하고 있는 반공활동에 연결시켜야 되겠습니다. 그래서 대학 내에 있어서 공산사상을 가진 적생분자들이 침투할 수 있는 노선을, 우리와 연결된 가정을 기반으로 반공활동 해 가지고 사전에 봉쇄하자는 것입니다.
그러한 기준에서 대학가를 중심삼은 활동을 사회활동으로 연결시키기 위해서 앞으로 학사(學舍)제도를 두기로 하였습니다. 그래서 학사를 각 대학 앞에 하나씩 만들어야 되겠습니다. 그래서 원리연구회를 중심삼은 학사와 성화학생들과의 관계를 강화시켜 가지고 3학년 4학년이된 사람들은 전부 다 원리강의 할 수 있는 책임자들이 되어야 합니다. 이렇게 되면 이 사람들을 각 대학의 각 학과별로 배치해 가지고 우리의 사상을 지도할 수 있는 조직을 강화해야겠습니다. 이렇게 강화해 놓으면 짧은 시일에 급속한 발전이 있으리라 봅니다.
지금까지 초교파 운동을 해 가지고 어느 정도까지 문제를 제시해 가지고 한 단계 끌어올렸지만 그것 가지고 안 된다 이겁니다. 이제는 기성세대를 중심삼아 가지고 부딪쳐서 기성세대는 물러가는 운동을 시키고 기독교 청년들을 단합해 가지고 급속하게 끌어내야 되는 것입니다. 이런 것을 계획하기 때문에 선생님이 이 일을 배후에서 조종해 가지고 시작한 것입니다.
인적 자원 보강문제에 들어가서는 원리연구회와 이 길밖에 없기 때문에 이 일을 대체시켜 나가는 것입니다. 그다음에 원리연구회를 중심삼은 전인교육을 하는 배경의 원인도 여기에 있다는 것입니다. 그런 걸 확실히 알아야 되겠어요. 그리고 앞으로 기독청년 운동도 전개시킬 수 있게끔 해야 되겠어요.
8. 교회 및 경제 이원화와 총포사업
총포사업 중심한 경제복귀
1967년부터
우리 통일교회에서는 1967년부터 만물복귀를 시작했습니다. 만물복귀가 무엇이냐? 경제복귀입니다. 1967년에 비로서 '경제복귀기대완성'이라는 표어를 내걸 수 있었습니다. 그전에는 선생님이 여러분에게 돈에 대한 생각을 하지 말라고 했습니다. 그러나 선생님은 여러분을 고생시키면서 배후에서는 경제 문제를 중심삼고 한 단계 앞서가고 있었습니다. 그때 당시 한 7년만 지나게 되면 상당히 어려운 지경에 처하게 될 것을 알고 선생님이 한 단계 앞서서 경제문제를 염려하지 않을 수 없었던 것입니다. 그래서 만든 것이 총공장입니다.
선생님의 경제관에는 사심이 없습니다. 대한민국의 운세를 지배하는 데에 하나님이 있고, 또한 대한민국의 경제를 건설하는 데에 하나님의 경륜의 있는 한, 나는 대한민국의 그 누구보다도 사심을 떠나서 공적인 입장에서 그 목적을 추구해 나왔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여기서 누가 조건을 걸고 반대하면 반대한 그 사람이 꺾여 나간다는 것입니다. 이러한 신념을 가지고 나가면 안 될 것 같은 일들도 다 된다는 것입니다.
내가 통일산업을 하루에 세 번까지도 간 날이 많아요. 매일 가는 것은 물론이고 말이예요. 밤 12시 전후에 들어와 가지고 새벽같이 나가는 거예요. 뭘하러 나가느냐? 정성을 들여야지요. 산업기반을 통해 가지고 하늘에 다리를 놓으려면 산업에 종사하는 누구보다도 정성을 들여야지요. 천운에 앞장서야지요.
내가 망우리 고개를 넘나들면서 '너희 영들은 내가 왔다갔다하는 것을 알지만 세상 사람들은 모른다. 내가 지금은 아무 것도 없이 빈손 쥐고 형편없는 길을 출발했지만 10년, 20년, 30년 시대를 지내 보자. 기필코 민족이 우리의 힘을 의지하고, 세계가 우리의 힘을 의지할 수 있는 경제기반이 있을 것이다' 했어요.
남산을 돌아가지고 교통순경에게 걸리지 않기 위해서 말이예요. 도망 다니던 때가 얼마나 많다구요. 그래 가지고 천 년 경제기반을 닦아야 되겠으니 천 년 기간에 그 누구 시대도 갖추지 못한 정성의 도리를 통해 탕감조건을 세우는 겁니다. 또 미래에 하나님의 축복의 경제기반이 우리 통일교회에 있는 걸 내다보기 때문에 그런 놀음을 하는 거예요.
그렇기 때문에 선생님이 한 가지 얘기하고 싶은 것은, 선생님은 이땅에서 총을 중심삼고 사업을 해 나왔으니, 앞으로 통일신도들은 총에 대한 관심을 모두 가져야 된다는 것입니다. 왜? 사탄세계가 총을 중심삼고 정복했기 때문에, 우리가 총으로 세상을 정복하는 것은 아니지만, 총을 가지고 힘의 울타리를 만들어 놔야 되는 것입니다. 앞으로 후세 사람들이 선생님이 왜 총에 대한 관심을 가졌느냐를 생각할 것입니다. 사탄세계의 공격을 방어할 울타리를 만드는 데 있어서 절대 필요하기 때문에, 선생님이 총에 대한 관심을 가지고 있는 것입니다.
1970년대가 되면 선생님이 직접 정성들이며 이끌어 나오던 때가 지나가기 때문에 그전에 만든 총은 앞으로 역사에 있어서 보물이 되는 것입니다.
국가방위와 총포사업
이 총은 선생님이 하나님의 뜻을 위해서 선두에 서서 개척한 것입니다. 이처럼 선생님이 심혈을 기울이고 정성을 들인 물건을 자기 문중의 가보로 남기겠다고 생각하지 못하는 여러분이 무슨 총을 팔 수 있습니까?
3면이 적에게 포위된 한국 실정을 볼 때 앞으로는 사상적 관점을 올바로 세워서 국가와 민족을 보호해야 합니다. 따라서 국가방위를 위한 사상을 책임지고 아시아를 방어하다가 영계에 가게 될 때에 후손들에게 엄숙히 이 총을 인계하는 식을 해야 합니다. 이러한 사상을 아들딸이나 사위에게 계승해 나갈 수 있어야 됩니다.
현재 국가 정세로 보게 될 때, 선생님은 대한민국이 틀림없이 방위산업을 중요시할 때가 올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10년을 중심삼고 그러한 때를 바라보며 나왔습니다. 그런데 아니나 다를까 지금 때가 온 것입니다. 이번에 국가에서 군사력을 강화한다고 하니 여기저기서 공장을 만들려고 야단입니다. 우리는 M1소총과 똑같은 공기총을 만들어 가지고 지금 청와대에 납품하고 있습니다. 이제 앞으로 우리는 중고등학교 훈련용과 신형을 만들어야 합니다.
올해는 10년 동안 정성들인 것을 통해서 최후의 승패를 결정해야 하는 해입니다. 만일 이 때를 놓지게 되면 10년 동안 공들인 탑이 무너지게 된다는 것을 알아야 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어떠한 무리를 해서라도 5월전 까지는 금년 계획량을 달성하라고 명령했던 것입니다. 선생님은 이 시대를 책임진 사람으로 예비하지 않을 수 없고, 준비하지 않을 수 없는 입장에 있습니다. 이것을 안 하면 안 될 책임이 있기 때문에 그런 모험을 했습니다. 나는 금년에 모든 요원이 일치 단결해 가지고 움직이게 되면, 정부가 요청하는 것을 해낼 수 있는 가능성이 있다는 것을 진단했습니다. 원래는 6월말까지 돈을 준비해 놓아야 했습니다. 그런데 7월까지 돈을 준비해 놓고는 정부와 계약을 추진했던 것입니다.
금년 9월부터 지금 문제를 밀고 나갈 수 있는 계기가 마련되었습니다. 선생님이 외국에 나가서 그런 각오 밑에서 모든 것을 지시했습니다. 그래서 우리가 7월말까지 계약을 완료했습니다. 작년에 천신만고 끝에 만들었던 수량을 금년에는 4월말까지 만들어 냈으니 광장히 열심히 일한 것입니다.
공기총 판매 현황과 계획
지금은 나라를 살려야 하는 비상시입니다. 전국민이 동원되어야 하고 전영계가 동원되어야 하는 이때에 등 뒤에서 쉬어서는 안 됩니다. 우리는 2억 2천만 원을 수금해야 합니다.
그리고 현재 재고가 5만 정 정도 남아 있습니다. 이것을 월부로 하여 만 오천 원씩 수금하게 되면 7억 5천만 원이 됩니다. 그러면 전부 9억 7천만 원이 되는 것입니다. 거기에다 일본으로 보낼 것까지 하면 12억 원에 해당하는 자원이 만들어지게 되는 것입니다.
이제 만들어 놓은 물건만 팔리게 되면 3억 원 이상의 현찰이 나오게 됩니다. 그렇기 때문에 금년 판매를 위한 전국대회만 잘 치르게 되면 우라나라의 그 어떤 대재벌이 문제가 아닌 것입니다. 한국에서의 판로는 어느 단계에 가게 되면 끊어질 것입니다. 금년이 마지막이 될 수고 있고, 잘하면 1970년대로 넘어갈 수도 있습니다.
금년에 일본으로 2천 5백 정을 보냈습니다. 전일본에 널려 있는 요원들에게 '선생님 말씀대로 하면 된다. 틀림없다. 자신을 가져라. 판매에 문제없다. 자신을 가지면 성공한다' 라고 명령했습니다. 금년에 1만 5천 정만 나가게 되면 내년에는 3만 정 내지 5만 정까지 더 나갈 수 있다는 것입니다.
금년에 선생님이 미국으로 5백 정을 보냈습니다. 그런데 미국의 최봉춘, 김영운 선교사가 반대를 하면서 '선생님 제발 보내지 마십시오!' 하길래, 제발이 뭐냐? 너희들이 안 하면 선생님이 직접 가서라도 할 거야, 그러니 내가 시키는 대로 해라' 고 했습니다.
금년내에 일본에 1만 5천 정만 나갔다 하면 미국 식구들이 '아이고' 하는 것입니다. 또한 일본에서 5만 정, 10만 정을 팔았다고 하면 미국은 그 이상 팔지 않을 수 없는 것입니다. 선생님이 미국 전역을 순회하면서 조사했습니다. 미국은 황금시장이요, 처녀지입니다. 거기에는 무진강의 자원이 있기 때문에 수를 초월해서 판매할 수가 있습니다.
앞으로 우리는 세계로 나가야 됩니다. 금년말까지, 아니면 늦어도 내년 4월까지는 40개 국에 우리의 선교부가 설치될 것입니다. 여러분은 잘 모르지만 현재 노르웨이, 스웨덴, 덴마크, 희랍 등지에 선교사가 나가게 돼 있습니다. 선생님이 세계 순회시 어디에다 성지를 정했는지만 연락해 주면 나가게 되는 것입니다. 아프리카 여러 나라에도 선교부가 설치되어 있습니다. 앞으로 늦어도 3년 내지 4년 이내에는 360곳에 우리의 선교부가 세워질 것입니다. 이름없는 나라, 유엔에 가입되지 못한 나라까지 전부 다 선교사를 내보낼 것입니다. 그러면 어떻게 내보낼 것이냐? 돈을 가지고는 안 됩니다. 우리의 총을 가지고 나가는 것입니다.
수택리 공장 운영과 확장
우리가 수택리에 공장을 지은 지도 만 3년 4개월이 되었습니다. 맨 처음에는 트럭으로 몇 대밖에 안 되었지만 지금은 수백 트럭이 되고도 남습니다. 지금까지 우리는 비참한 생활을 해 왔습니다. 그러나 이번에 수택리에 한국에서 제일가는 시설을 만들어 놨습니다. 앞으로 우리는 누구보다도 잘 살아야 되겠습니다.
선생님이 금년도에 1천 8백만 원을 투자했습니다. 앞으로 이것이 이원화될 때 고충이 있을 줄 알았기 때문에 이것을 보급할 수 있는 보급로를 지금까지 강구해 나온 것입니다. 작년에도 8백만 원을 투자했습니다. 이렇게 비상작전을 해 나온 것입니다.
그러나 여러분들은 모든 일이 저절로 되는 줄 알았을 것입니다. 지금까지 서울에서 이 복잡한 환경을 뚫고 나가기 위해서 얼마나 천신만고했는지 모른다는 것입니다. 어려운 문제가 벌어질 때마다 내 신념을 하나님과 일치된 입장으로 연결하기 위해서 별의별 모험을 다 했습니다.
우리가 1967년 6월부터 물품세에 대한 면세를 받고 있습니다. 1967년 6월부터 지금까지 만 2년 4개월 동안 면세 혜택을 받은 것입니다. 그동안 백방으로 노력해 가지고 3년 계획으로 지금까지 나온 것입니다. 따라서 3년 안에 모든 것을 정리해야만 됩니다. 만일에 물품세를 납부하게 되는 날에는 총을 한 정도 만들 수 없게 됩니다. 사치품에 대한 물품세가 75퍼센트이기 때문에 우리는 공장문을 닫을 수밖에 없게 되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그러한 때를 대비하기 위해서 4년 전부터 기계를 제작해 왔습니다. 처음에는 기계에 대해서 아무것도 모르는 상태에서 모험을 했던 것입니다. 그렇지만 3년을 계획했던 일이 1년 8개월만에 두대의 기계를 만들게 되었습니다. 그리하여 만 3년이 된 지금은 우리공장의 기계중 90퍼센트 이상이 우리의 손으로 만들어지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일본에서 수입해 오던 1천 5백만 원 가량 나가는 기계들을 이제는 우리가 거뜬히 만들 수 있습니다. 성능면에서도 절대 뒤지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그러니 앞으로 공장에서 총을 안 만들어도 공장은 쉬지 않고 돌아 갈 수 있으며, 공장에 있는 사람들도 생활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이런 기준을 세워 놓기까지 배후에서 선생님이 염려하고 모험하면서 결정해 나왔다는 것을 알아야 합니다.
현재 한국 실정으로 보아서는 더 이상 총을 못 판다고 했지만 선생님은 금년에 5백 평 가까운 땅에 제2공장을 신축하였습니다. 그래서 앞으로 생산량을 배로 늘릴 생각입니다. 일년에 못해도 백만 정, 백 오십만 정까지 만들 계획입니다. 그리고 나서는 공장을 더 지을 것입니다. 71년도 후반까지 세계적으로 큰 공장을 만들 것입니다.
그리고 이번에 수택리 공장에다 사택을 지으려고 합니다. 한국에서 제일가는 사택을 만들려고 합니다. 그리고 공장도 지금보다도 많이 지을 것입니다. 앞으로 우리 공장에 들어왔다가 나간 사람은 절대 다시 들어 올 수 없습니다. 또 1972년까지는 어떤 공장보다도 월급을 적게 줄 것입니다.
선생님은 일생 동안 일요일은커녕 한 달에 한번도 쉬지 않았습니다. 하루에 18시간 이상 일을 했습니다. 지금 여러분들은 하루에 12시간 일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앞으로 자꾸 단축시킬 것입니다. 그리고 대우도 개선해 줄 것입니다. 여러분의 숙소를 보게 되면 이런 곳에서도 사람이 살 수 있나 하는 느낌이 들 정도입니다. 비록 돼지우리 같은 곳에 살고 있지만 그 돼지우리에서 천국이 벌어진다는 것을 알아야 합니다.
교회와 사업조직 이원화 조치
1969.10.16. ~ 21., 전국지구본부 순회
우리 교회 체제를 볼 때에 지금까지 누가 관리했느냐 하면 지구장이 교회도 관리하고 경제도 관리했습니다. 이렇게 관리해서 교회도 잘되고 경제도 잘됐으면 좋았을 텐데 둘 다 어렵게 되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빨리 이것을 이원화 해야 되는 것입니다. 그래서 1967년부터 이원화 하라고 선생님이 지시했던 것입니다. 원리적인 입장에서도 이원화 시키지 않으면 안 됩니다. 이원화 시키라고 지시했는데도 불구하고 이원화 시키지 않았기 때문에, 금년 6월에 선생님이 직접 단행했던 것입니다. 이원화 시키게 되면 선생님에게 책임이 있기 때문에 6개월 동안 최소한도의 생활비를 대 주는 것입니다.
제2차 7년노정은 자녀시대입니다. 그러니까 선생님은 내적인 입장이고 여러분은 외적인 입장입니다. 그와 마찬가지로 우리 교회에도 교회분야와 경제 분야로 나눠져야 합니다. 즉 이원화 시대가 되는 것입니다. 이원화의 원칙은 그 어떤 것보다도 중요합니다. 교회 책임자와 경제 책임자를 분명히 해 둡시다.
이런 입장에서 볼 때, 오늘날 통일교회 자체 내에서도 조직이 완결되어야 합니다. 그러므로 사람을 만드는 데 있어서 대표 기관이 교회요, 물질에 대한 조직이 사업부입니다. 사람이 물질이 주관해야 됩니다. 그러므로 교회의 책임자들은 사업에 대한 관리를 해야 합니다. 사업현황에 대한 보고를 받아야 되는 것입니다. 영업소장들은 원리에 입각해서 보고를 하고 지시를 받아야 합니다. 그리하여 하나된 입장에서 원칙적인 기준에 입각하여 나아가야 되는 것입니다.
9. 일본 승공운동국민대회
일본 중심한 아시아 승공운동
이제 1974년까지의 2차 7녀노정에는 대한민국의 복귀와 천국기반을 만들어야 합니다. 그러면 그것을 어떻게 만드느냐? 복귀는 영육을 중심삼아서 해야 됩니다. 그래서 교회적으로는 말씀을 중심삼고 영적으로, 세계적으로는 사상을 중심하고 육적으로 움직이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민주세계가 하지 못하는 반공사상을 우리가 들고 나가는 것입니다. 이것은 모세가 출애급할 때 그들을 인도해 주던 불기둥과 구름기둥에 해당되는 것입니다. 불기둥과 구름기둥을 중심삼고 밖으로는 세계 공산권을 굴복시키고 안으로는 가정의 법도를 세워 이것이 세계무대로 연결되어 나가게 되면 지상천국이 완성되는 것입니다.
세계를 어떻게 하느냐가 문제이며, 세계를 위한 길을 닦는 것이 문제인 것입니다. 그래서 지금 선생님은 일본에서도 다루지 않는 승공문제와 반공문제를 다루고 있습니다. 아시아를 살리기 위해서 아시아인을 누가 더 사랑하느냐 하는 것입니다. 그것은 일본도 아니고 한국도 아니며 그 누구도 아닙니다. 오직 통일교회뿐입니다. 그러므로 실천하라는 것입니다. 실적 앞에는 그 누구도 머리를 들지 못합니다. 그래서 지금 일본 전부가 걸려들었습니다.
현재 일본에서 이러한 실정에 처해 있는 통일교인은 선생님이 지시한 작전을 중심삼고 생명을 내걸고 싸워야 되겠습니다. 지금 일본에서 우리의 입장은 백주에 벌거벗은 몸으로 원수에게 총칼로 위협당하는 자리에 있는 것과 마찬가지입니다. 그런 상황이기 때문에 구보끼 협회장에게 협박장이 날아오기도 하고 공갈 협박 전화가 오기도 하고 별의별 일이 벌어지고 있는 것입니다.
그래도 일본을 살리기 위해서 통일교회 패들은 대학가를 찾아갔고, 여름이면 길거리에서나 야유회 하는 장소에까지 얻어먹으면서 가 가지고 공산당들과 이념 투쟁을 했던 것입니다. 많은 핍박을 받으면서도 자꾸 비밀조직을 통하여 파고들어가다 보니 지금은 일본에서의 활동이 굉장히 부흥되고 있는 것입니다. 맨 처음 일본 식구들에게 반공 활동을 하라 할 때는 눈이 뚱그래지더니, 선생님의 말씀대로 반공 활동을 해 보고 난 지금에 와서는 선생님한테 고맙다고 하는 것입니다.
일본 승공운동 국민대회
1969.10.7., 오오데마찌 상께이 홀 및 히비야 공원, 5천여 명
일본 방송에서 보도했듯이 일본에서는 지난 7일에 전국 승공국민대회를 동경의 히비야 공원(日比谷公園)에서 가졌는데, 여기에 한 5천여명이 참석해서 박수를 치면서 환영했다고 합니다.
공산당은 지금까지 일본이 자기들의 뜻대로 틀림없이 적화된다고 믿어 왔습니다. 그래서 낮이나 밤이나 활동하면서 적화시키기 위해 노력을 해 왔다는 것입니다. 그런데 이들 앞에 우리 소수의 통일의 무리가 반기를 들고 나섰다는 사실은 일본의 공산당에도 문제가 되었고, 일본 정부에도 문제가 되었다는 것입니다. 전국민이 새로운 각도에서 스스로를 비판하고 앞날을 재검토할 수 있는 입장에 섰다는 것입니다. 비록 우리의 행동은 미미했지만 그런 내용이 있었다는 사실을 볼 때, 이것은 일본에 하나의 파문을 일으킨 결과가 되었으며 이 파문은 아시아의 전역에 미쳐질 수 있는 사건이 될 것입니다.
그러면 그것으로써 끝낼 것이냐? 공산당을 극복하기 위해서는 우선 게릴라 전법을 써야 되나 그 후에는 대병력을 투입하여 전면적인 싸움을 전개해야 합니다. 그러면 왜 이런 모험을 해야 하느냐? 오늘날 세계의 어떠한 사상이나 단체도 공산당에 대결하지 못하고 있는 실정에서, 우리가 이런 운동을 전개함으로 말미암아 공산당과 대결할 수 있다는 신념을 은연중에 국민 대중에게 심어 주기 위해서입니다. 그래서 우리 승공이론과 국민의 신념이 하나만 된다면 공산당을 이길 수 있게 되는 것입니다.
이런 문제를 두고 볼 때 오늘날 우리는 아시아에 있어서 이미 싸움을 전개하고 있습니다. 오늘날 대한민국이 우리의 원수가 아닙니다. 일본이 우리의 원수가 아닙니다. 오늘날 공산주의가 우리의 원수가 아닙니다. 공산주의를 조종하여 그 배후에서 천적인 섭리를 파탄시키려는 원인자, 즉 우리가 흔히 말하는 사탄이 우리의 원수인 것입니다.
10. 동계 40일 전도와 1970년대 맞이
1960년대 기반과 1970년대의 과제
1969년은 우리 교회로서도 중요한 시기였고, 세계적으로도 중요한 시기였습니다. 1960년대는 우리 교회가 교회로서의 기반을 어느 정도 닦아 나온 시기였습니다. 즉, 개인적 가정적 교단적인 시련을 겪으며 개척해 나온 시기였습니다. 그 이전까지는 선생님이 개인적인 기반을 닦아 나왔고, 1960년대는 교단적인 기반을 닦아 나왔습니다.
1970년대에는 우리 교회가 세계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국가적인 기반을 닦아야 합니다. 1960년대에 우리는 국가에 많은 영향을 미쳤습니다. 그리하여 이제는 국가 앞에 당당한 위치를 갖추게 되었습니다. 1974년도까지는 대한민국에 더 큰 영향을 미치도록 해야겠습니다.
1970년도에는 '아시아 승공대회' , '국제승공대회' 등을 통하여 내적인 실적을 세워야겠습니다. 그 다음엔 대한민국을 움직일 수 있는 주체성을 갖추지 않으면 안 됩니다. 여기에서 우리는 핵심요원을 양성 해야겠습니다. 원리연구회의 학생들을 통하여 기독교를 믿는 학생들을 움직이도록 해야겠습니다. 초교파 운동과 원리연구회 운동은 1970년대 활동을 위한 외곽적인 운동이었습니다.
일본 식구들의 활동을 통한 외적인 영향은 좋으나 내적 정예요원이 문제입니다. 앞으로 대학 출신 7천 명 내지 1만 2천 명이 필요합니다. 기독교인이 들어온다면 두 달만 훈련시키면 요원이 될 수 있습니다. 인적 자원을 만들기 위해서는 경제 문제가 따릅니다. 초교파 운동, 학생운동 등을 하기 위해서는 막대한 자금이 필요합니다.
서남동 교수가 새문안교회에서 강연한 이후, 통일교회는 도저히 없앨 수 없는 것으로 널리 인식되어졌고, 공포를 느끼는 무리들까지 생겼습니다. 우리 초교파 운동에 기성교회 지도자들도 관심도가 높아졌습니다. 이에 대기성교회 활동과 대학생운동을 활발히 전개해야 겠습니다.
선생님이 교회의 기반을 닦기 위해 투쟁하던, 염려하던 그 기간이 완전히 지나갔습니다. 이제는 선생님이 죽더라도 통일사상은 남아질 것입니다. 이렇게 교회를 중심삼고 염려하던 때는 지나갔습니다. 그러니 이제는 나라를 위해 염려해야 합니다. 교육을 해야 되겠습니다. 사상적인 교육을 해야 되겠고, 생활적인 교육을 해야 되겠습니다. 이러한 면에서 1970년대에는 삼천만 민족을 재교육을시키는 운동을 해야 되겠습니다. 이것이 하나님이 바라시는 소원임을 알아야 합니다.
동계 40일 전도와 승공계몽 활동
1969.12.20. ~ 1970.1.28.
세계의 문을 여는 때가 70년대입니다. 개인은 가정을 위해, 가정은 국가를 위해, 국가는 세계를 위해 희생해야 합니다. 중대한 입장에 서 있음을 자각하라구요. 각지에서 새 아침(신년)을 맞으면서 흘리는 눈물은 희망의 눈물입니다. 역사시대에 빛날 수 있는 하나의 제물이 되기 위해 대한민국 삼천만 민족을 안고 가야 하겠습니다.
금년은 원수진 것을 모두 갚는 해입니다. 60년대에서 70년대로 넘어가기 전인 금년의 10일간에 탕감하자구요. 이 기간은 하나의 분수령입니다. 선생님은 내년 1월 6일 경부터 순회를 할 예정입니다. 그때 선생님이 새 돈을 분배 할 것인데 그 돈은 역사적인 보배가 될 것입니다. 남편들은 아내의 전도지에 한번씩 다녀오도록 하라구요. 임신한 사람은 아기를 낳고 40일 후에 전도를 나가라구요. 70년대는 빛나는 전과를 거둡시다.
여러분은 예수님이나 성신보다 나은 입장입니다. 예수님이나 성신은 아들딸을 안고 전도해 보지 못했습니다. 아기를 떼어 버리고 전도하러 나간다는 것은 아벨보다 가인을 더 사랑했다는 조건이 됩니다. 따라서그렇게 하면 가인은 굴복하게 됩니다.
이제 우리는 역사적인 서글픔 가운데 선 것이 아니라, 이것을 완전히 초월하여 새로운 차원에서 광명한 새 아침을 순수하게 맞을 수 있는 자세를 가져야 되겠습니다. 만약 역사적인 서글픔이 조금이라도 남았거든 청산하여 새로운 희망과 선만으로 가득찰 수 있는 광명의 70년대를 맞이할 수 있어야 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