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부모님 생애노정 4권 - 제8절 - 1967년 승리적 주관자가 되자 (5)

훈독왕 | 20190823173501

참부모님 생애노정 4권

 
제8 1967년 승리적 주관자가 되자 (5) 

 

1. 1967년 출발과 섭리적  의의    

        
연두표어:승리적 주관자가 되자
1967.1.1., 전본부교회


복귀섭리를 중심삼고 볼 때 이 기간을 고개라고 한다면 제일 높은 고개요, 골짜기라 한다면 제일 깊은 골짜기입니다. 선생님이 흘린 피와 땀과 눈물이 이 골짜기에 고여 있습니다. 이 고개나 골짜기를 그냥 두어서는 안 됩니다. 평지를 만들어야 합니다. 만드는 데는 산을 파서 골짜기를 메우는 것이 아니고 이 고개를 몽땅 들어내야 하는 것입니다.


원칙적으로 이 7년노정은 단 한 번 뿐입니다. 복귀섭리역사에 있어서 두 번은 있을 수 없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일편단심으로 최후의 고개를 넘어 승리적 주관자가 되어야 합니다. 이 승리적 주관자가 되지 못하면 천국에 들어 갈 수 없습니다.


7년노정의 첫 해의 표어는 '생애 중 최대의 실적을 남기는 해가 되게 하자' 였고 두번째 하는 '아버님의 대신자가 돠자' 였으며, 세번째 해의 표어는 '보여 주고 자랑할 수 있는 자가 되자' 였던 것입니다. 그다음 네번째 해부터 7년노정이 끝날 때까지는 '승리적 주관자가 되자' 는 표어로 일관하게 된 것입니다.


우리가 가는 길에는 넘어야 할 고개가 많습니다. 그 고개들을 넘으려면 먼저 개인적인 고개를 넘고 승리함으로써 주관자가 되어야 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선생님이 '우주주관 바라기 전에 자아주관 완성하라' 고 했던 것입니다.


내 스스로를 방어하는데 게을리 하지 않고 공격을 하는 데 재치가 있어야 합니다. 승리자가 되기 전에 내가 죽으면 어떻게 될 것인가를 생각해 보라구요. 여러분은 승리를 가져 오기까지 일편단심으로 싸우기 바랍니다. 선생님은 오늘 아침에도 '아버지, 또 가야 하겠습니다' 하고 기도했습니다. 한을 품을 사나이의 가는 길이 어찌 평탄하기를 바랄소냐!


뜻을 위해 가는 노정에서 여러분이 겪는 고생은 여러분 자신들로 하여금 능동적인 생활을 하게 하기 위한 하늘의 선물인 것입니다. 이것을 싫어하는 사람은 승리적 주관자가 될 수 없습니다. 자나 깨나, 어디를 가나, 내 마음은 하늘과 일치되어야 합니다. 복귀의 고개에서 나 자신이 처해 있는 위치를 재차 살피고 이 한 해의 남은 길을 힘차게 달려가도록 합시다.  


7년노정 수습과 총진군의 해


우리는 결코 좋은 환경 가운데서 출발한 것이 아닙니다. 그러나 그런 중에서도 일편단심으로 고투를 계속하여 이제 우리는 민족적인 기준에 맞먹는 때를 맞이하게 되었습니다. 지금은 7년노정의 6년 고비를 넘기고 남은 일년 고비를 눈 앞에 두고 있습니다.


특별히 이번 7년노정에서는 하나님의 6천 년 동안 쌓여온 역사적인 서러움을 우리 일신에서 횡적으로 탕감해야 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선생님은 공석에 나서기만 하면 고생하라는 말을 자주 해 왔던 것입니다. 선생님의 생활 역시 6천 년의 탕감조건을 걸고 무자비하게 때려 모는 것이었습니다.


여러분이 한민족 앞에 7년노정을 거치며 수고한 결과, 마침내 이 민족이 통일교회의 뜻을 따르지 않으면 안 되게 되었습니다. 마치 야곱이 21년노정을 마치고 에서 앞에 모든 것을 바칠 때에 에서가 그를 환영했던 것과 같은 형의 노정입니다.


이념적인 세계에서 통일교회를 빼놓는다면 그 무엇도 절대 불가능 합니다. 지금 우리의 입장에서는 뜻을 중심하고 어떻게 세계의 문제를 합리화시키느냐 하는 것이 문제이기 때문에, 여기에 내가 부딪쳐서 밀어내느냐 밀리느냐 하는 것이 앞으로 일년간의 싸움노정의 과제입니다.


금년은 내외적으로 수습해야 합니다. 장성기 완성급을 복귀하여 완성기를 향하여 나아가는 것이 이 7년노정입니다. 완성기를 지난 후에는 핍박을 받아서는 안 됩니다. 금년은 총진군하는 해입니다. 안식 기간이이지만 민족적인 죄가 남아 있어 민족을 위한 제사를 드려야  하기 때문에 번제 드리는 이 일에 전력을 다해야 합니다.


아담이 장성기 완성급에서 타락하였기 때문에 그 나라와 의를 찾아 세우기 위해서 우리는 나가야 합니다. 하나님이 외적 창조 후에 내적 창조를 하신 것 같이 지금은 외적인 것은 복귀될 수 있는 입장을 갖추었으므로 앞으로는 내적인 것을 복귀해 나아가야 합니다. 그러므로 이 한 해를 총동원의 해로 정해야 합니다. 




2.1967년 4대 활동목표 설정    

  1967.1.1. 발표

       
심정의 내적 기대 조성

 
금년 표어의 4대 활동목표 중 하나인 내적 기대 조성을 위해서는 아벨의 입장을 복귀해야 합니다. 그러므로 더욱 더 주는 사람이 되어야 합니다. 이것으로 신앙적인 인격이 이루어 집니다.  


따라서 아벨의 입장에 있는 우리들은 식구를 사랑하고 원수까지 사랑할 수 있어야 합니다. 관념적이 아니라 실증적으로 사랑하며 만사에 자신을 가지고 나가야 사탄의 참소를 받지 않는 자리에 서게 됩니다.


개인을 거쳐 가정 종족 민족 국가 세계를 이루는 모든 복귀섭리역사의 성취에는 이 공식이 적용됩니다. 하나의 확대는 전체가 됩니다. 결국 온 인류는 한 형제자매인 것입니다. 따라서 식구를 대할 때 누구나 형님 누나로 대해야 됩니다.


그리고, 나가 싸울 때는 부모의 자격으로 싸워야 합니다. 즉 싸우는 상대가 원수라 할지라도 궁극적인 의미에서는 자기 자식과 같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우리의 표어가 '부모의 심정을 가지고 종의 몸을 쓰고, 땀은 땅을 위하여, 눈물은 인류를 위하여, 피는 하늘을 위하여 뿌리자'입니다. 그래야만 완전히 복귀됩니다. 이러한 사람을 만드는 것이 하나님의 최고 교육지침입니다.


과거에 관계 당국이 우리를 얼마나 못살게 했어요? 그러나 이제는 우리가 쌓아 놓은 실적과 공적을 직접 목격함으로 우리를 이해하게 되었고, 퍽 가까운 사이가 되었습니다. 원컨대 아벨의 사명을 다하라구요! 그리고 처음 교회에 들어왔을 때 느낀 기쁨을 그대로 간직하여 생명의 원천으로 삼아 생명의 불을 지펴야 되겠다구요. 

 
협회원 4단계 배가운동 완수


4단계 배가 운동, 이것은 금년의 우리들이 내세운 4대 목표 중의 하나입니다. 


오늘의 한국인이 선악을 분별하지 못한 상태이나 마음이 동하여 입회원서에 도장을 찍어 협회원이 되면 그 조건으로 그들은 하늘편에 서게 됩니다. 탕감복귀이기 때문에 많은 사람이 복귀되는 것이 아닙니다. 그러니까 협회원이 양적으로 많이 불어나지 않는다고 걱정을 하지 말라구요.


우리는 전도를 왜 하느냐? 번식하기 위해서입니다. 번식은 종적인 관계에서는 이루어지지 않습니다. 횡적인 입장에 서서 하나 되어 서로 주고 받아야만 되는 것입니다. 따라서 여러분은 교회장을 중심삼고 교인들과 횡적인 입장에서 하나 되어야 합니다. 그래야 모든 면에서 발전되는 것입니다.


중점적으로 전도해야 할 대상은 실권을 쥐고 있는 권력층의 사람들입니다. 선생님은 이 문제를 어떻게 해결할 것인가에 대해 걱정해 왔습니다. 이제는 어떠한 교회에서 아무리 반대를 한다 해도 그들 뜻대로 안 될 것입니다. 이제부터는 계속 부흥회를 열어 그들이 통일교회를 잘못 알았다고 깨닫게 하야 합니다. 그리하여 현 사회에 천적인 인연의 환경을 넓히는 것입니다. 이 활동을 촉진시키려면 상대방으로 하여금 관심을 갖게 해야 합니다.  

 
경제기반 완성


또 우리의 활동에는 필연적으로 경제 문제가 따릅니다. 그래서 4대활동목표 가운데 '경제기반 완성' 의 항목이 들어 있습니다. 그런데 여러분은 이런 데에는 관심이 없는 것 같습니다.  


선생님이 지금까지 기업을 통해서 경제복귀를 강조해 온 것은 그것이 여러분에게 생명의 터전이 되고, 하나님의 발판이 되어 심정을 돋우는 데에 도움이 되게 하기 위해서였습니다. 그런데 도리어 심정을 팔아먹는 하나의 재료로 이용하게끔 된 것을 생각하니 안타깝기 그지없습니다. 이런 문제 저런 문제를 생각할 때 심정적인 내적 기대의 조성을 재차 강조하지 않을 수 없다는 것을 여러분은 똑똑히 알아야 되겠습니다.


금년에는 경제적 기반 확립을 위해서 움직여야 합니다. 여러분이 사업을 나가니 기성교인들이 '통일교회 젊은이들은 장사한다. 비종교 단체다' 라고 하는데, 그것에 개의치 말아야 합니다. 우리가 경제복귀 하는데 있어서 호화찬란한 자리에서 하는 것을 선생님은 원치 않습니다. 환영받는 자리에서 하는 것은 더더욱 원치 않습니다. 오지 말라고 해도 가야 합니다.

 
체계적인 조직활동 강화

 
여러분들은 한국을 책임지고, 나는 세계를 향하여 가야 할 책임이 있다는 거예요. 그래서 금년에도 외국 가야 할 입장이예요. 안 갈 수없는 입장에 처해 있다 이겁니다. 자, 그러면 여러분들이 국내를 책임져야지요?  4단계 배가운동도 여러분들이 책임져야 되겠고, 경제기대 조성도 여러분이 책임져야 되겠어요. 체계적 조직화를 중심삼고 해야 돼요.


앞으로 본부에서 관할 할 수 있는 최하의 기준이 어디 있느냐? 구역까지예요. 구역까지 본부에서 관할 해야 됩니다. 협회장을 중심삼고 볼 때는 지구와 지역과 구역까지, 그 다음에 협회장을 중심삼고 선생님과 하나님까지 7단계입니다. 올라가는 거예요. 협회장을 중심삼고 보게 된다면 여기는 부모가 있어 가지고 7단계 형태를 거쳐 나가야 합니다.


협회의 체계적인 조직화라는 것은 국가를 대신할 수 있는 사회단체로 조직함을 의미합니다. 뜻을 빨리 세우기 위해서, 첫째는 국가 권력층을 이념적으로 설득시켜야 하고, 둘째는 종교계의 허다한 난제를 빨리 해결하여 그들을 통일된 방향으로 인도해야 합니다. 세째로는 사상적으로 공산주의라는 세계적인 사조를 극복해야 합니다. 민주주의와 기독교문화권으로써 공산주의를 극복해야 하는데, 여기에는 필연적으로 체계적인 이론의 확립이 요청됩니다. 이러한 세 가지가 우리가 풀어야 할 숙제입니다.


당국이 우리의 반공활동에 승공이란 명사를 인정한 것은 야곱이 얍복강가에서 천사와 겨루어 이김으로써 이스라엘이 된 것과 비슷한 사례입니다. 이런 점으로 보아 뜻을 성사시킬 수 있는 승리의 팻말은 이미 꽂혔다고 봅니다.


이제 종적인 승리의 기준은 되었으니, 이것을 기반으로 횡적으로도 승리해야 할 조직이 필요합니다. 기성교회만 가지고는 안 됩니다. 세계를 통일의 이념으로 복귀해야 합니다. 이것을 위해서는 불가불 철학적, 즉 학문적이고 사상적인 토대를 중심으로 해야 합니다. 이러한 일련의 작업을 구체적으로 살펴보면, 사상을 중심으로 학계와 관련지어 전개하고 있는 것이 반공운동이요, 교회를 중심으로 전개하고 있는 것이 대외 전도활동이요, 학생을 중심으로 펴고 있는 것이 교내의 원리연구회 운동입니다. 



3. 경제기반 완성을 위한 사업경영   


공기총 생산
1958., 인천 주안공장에서 출발


주안에다 공장을 만들게 한 것입니다. 그땐 뭐 공장에 아무것도 없는 것예요. 데모도(조수) 하나 있고 말이예요. 그 다음엔 거 물리는 거 뭐예요?  바이스(vise)지요?  바이스 하나 있고, 그 다음에는 아무것도 없어요. 그 다음에는 칼 몇 개하고 톱, 대패, 그것밖에 없는 거예요. 그걸 요즘 돈으로 해서 한 만 오천 원이면 준비할 거예요. 그것이 총공장의 기원이예요.


그래서 한 7년 동안은 언제나 투자했어요. 돈이 들어갔습니다. 한 7년 지나 가지고 재작년부터, 한 3년 전부터 비로소 시장을 상대로 해서 판매하는 기준까지 나갔습니다. 이 기간에는 뭐냐? 우리가 이것을 제작하는 데 있어서 어떠한 분야에 미스가 생겼느냐 이겁니다. 전문분야에 있어서 그 고장나는 분야를 완전히 파악하지 않고 앞으로 대량생산하다가 이것이 틀어져 나가면 막대한 손해를 본다는 것입니다. 그러한 전문분야에 해당하는 부서를 우리가 완전히 파악할 때까지 한7년 걸렸습니다. 이래 가지고 이제는 대량생산을 해도 틀림없다는 자신을 가지고 하기 시작한 것입니다.


이렇게 10년 역사를 거쳐 가지고 총을 만들기 시작한 거예요. 그 기간에 협회에 있는 우리 간부들도 그랬고, 식구들도 전부 다 말하기를 '아이고, 총을 왜 만들어, 종교단체에서 총을 만들어 가지고 새를 죽이려고, 종교 믿는 사람이 왜 그러냐' 하는 거예요. 전부 다 쑥덕공론을 많이 했어요. 쑥덕공론을 많이 했다구요.


지금에 와서는 이것이 기업화 해 가지고 한국에 있어서 말이예요, 특허제품에 성공한 회사로서 첫째 아니면 둘째로 뽑히게 되었다 이겁니다. 이렇게 해서 발전시켜 나온 것입니다.  


현재 여러분들이 나가서 총도 팔고 있지만 말이예요. 이 총이라는 것이 참 재치 있는 물건입니다. 시대 기풍에 알맞는 거예요. 또 한국은 반공국가니만큼 말이예요. 북한에서는 공산당을 중심삼아 가지고 군사훈련을 해서 내려오는 판국에 있습니다. 이런 실정으로 인해 한국에 있는 위정자들은 앞으로 공산세계의 위협, 북한이 다시 남침할 수 있는 위헙을 느끼는 찰나에 놓여 있다 이겁니다. 이러한 시기인 것을 바라볼 때 앞으로 정부를 배경으로 하면 무제한 발전시킬 수 있다는 것입니다. 이런 배경을 우리가 지니고 있는 것입니다. 현재 그런 입장입니다.


그래서 그런 안팎의 여건을 중심삼고 앞으로 반공강의를 해 가지고 훈련해서, 선생님이 딱 구상을 해 가지고 어느 한 때를 지금 바라고 나가는 것입니다.  


수택리 공장 경영


선생님은 모든 일에 아벨적인 책임을 다해 왔습니다. 이것이 선생님의 생활철학입니다. 더 큰 공적인 것 앞에 설 때는 겸손해야 합니다. 사상적인 면에서 선생님은 영계에서도 투쟁했고 지상에서도 투쟁했습니다.


상업면에서 보더라도 정성들인 면이 커야 합니다. 그들의 정성에 보답하고 공장의 기반을 갖출 때까지는 노력해야 합니다. 아직도 노력해야 할 부분이 남아 있기 때문에, 하늘 앞에 돈을 벌게 해 달라고 기도하지 않습니다.


지금까지는 우리가 눈물과 피땀을 흘리며 하나님의 심정을 배웠지만 이제는 경제적인 기반을 닦아 나가야 되겠습니다. 세계를 복귀하기 위해서는 세계적인 경제기반이 필요하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선생님이 공장을 경영하려는 것입니다. 그것은 무엇 때문에 그러느냐? 정성을 들이자는 것입니다. 돈을 버는 것도 중요하지만 돈버는 것 이상의 정성을 들이자는 것입니다. 하늘땅이 공인할 수 있고, 억천만금을 주고도 바꿀 수 없는, 그러한 기준까지 정성을 들이자는 것입니다. 그 정성으로 말미암아 천주의 재산을 전부 모아 놓고도 남을 수 있는 정성을 들이라는 것입니다. 


예화산탄공기총 제작 판매


오늘날 하나남이 보우하사 이러한 재치있고 세계사적인 우리의 발전적인 요건을 충분히 갖춘 산탄 공기총을 우리가 잡았다는 것은 세계 경제권을 장악하는 데 있어서 제1위를 차지할 수 있다는 것을 알야아 됩니다.


금년에 내적인 기반을 닦지 않으면 안 될 뿐더러 금년에 한 3억 기준은 우리가 돌파해야 되겠다 이겁니다. 금년에는 경제기반을 조성해야 된다는 것입니다. 그것은 절대적인 요건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금년에는 통일교회 교인이라고 자처하는 사람들은 전부 다 총을 한 자루씩 사라! 파는 것이 아니예요. 자기가 사고 나서 팔아야지요. 그래서 전부 다 배당하는 거예요.


이 총은 딱 레테르를 박아 가지고 뇌두게 되면 앞으로 자손만대에 '우리 선조가 7년노정의 경제기반을 닦기 위한 기준으로 사 놓았던 보물이다' 이렇게 되는 거예요. 이번 지구장 회의 때 전부 다 결의하는 거예요.


총에 대한 면세조치가 쉽게 된 것이 아니예요. 배후의 포위작전을 여러분들이 모르는 가운데서, 막대한 경비를 써 가면서 한 거예요. 그렇기 때문에 금년에 새로이 재무장관이 부임해 가지고 70여 종목의 세제법을 개정한 거예요. 우동 장사까지 세금을 받는 판국인데, 우리 예화 총이 면세가 된다는 건 있을 수 없는 일이예요. 있을 수 없는 일이라는 것입니다.

 

그렇지만 그것이 국가의 긴박한 남북관계를 중심삼아 가지고, 북한을 대비한 남한의 실정을 중심삼고 보게 될 때 시대적인 여건을 들어 정책적인 면에서 필요하다는 것을 저들에게 인식시켜 가지고, 앞으로 국민 집총 훈련을 하기 위해서는 반드시 이것이 없으면 안된다는 걸 인식을 시켜 가지고 특별 취급 하게끔 해 가지고, 호외 취급 하게끔 해 가지고 면세조치를 하게 한 겁니다. 

 

이러한 작전을 해서, 어떻게 해서라도 총을 많이 팔아야겠다는 게 선생님의 생각이라구요. 그래서 금년에 대개 2만 정만 팔면 명년에 한 6만 정도 소모시킬 수 있다고 생각한다구요. 그래서 될 수 있으면 많이 뿌려라 이거예요. 관청에게든 개인에게든 뿌려 놓자 이거예요. 우리가 지금 총을 하루에 3백 정씩 만들어 내거든요. 3백 정씩 만들어 내면 1년에 10만 정 만들 수 있는 거예요, 1년에. 계속해서 만들면 10만 정을 만들 수 있다는 겁니다. 10만 정을 만들면 14억이예요, 14억 원.    


공작기계 제작

 
이제 공작기계를 만들어야 되겠어요. 그 준비를 벌써 2년 전부터 해 왔어요. 남이 10년에 한 그 모든 시간과 공력의 양을 단시일 내에 퍼부어서 하는 거예요. 그러려니 밤잠을 안 자고, 자나깨나, 오나가나 전부 그것만 생각하는 겁니다.


그렇게 해 가지고 떼어 맡긴 겁니다. 그것에 대해 자신이 생겼다 이거예요. 뜯어 보니 별거 아니라 이거예요. 그러다가 몇개월 되니까 그것에 자신이 생기거든요. 한 일년쯤 되니까 아주 구석구석 환해졌다는 겁니다. 그래서 3년 기준을 중심삼아 준비해 가지고 어느 기준에, 궤도에 올려 놓으려고 하던 것이 1년 8개월에 올라갔다 이거예요.


그렇기 때문에 거기에 책임자들이, 공장장으로부터 생산부장으로부터 반장들까지 '아, 이제 선생님이 하라는 대로 하면 무엇이든 만들수 있다' 는 자신을 갖게 되었다구요. 무엇이든지 만들어요. 이래서 기계를 만들어요. 기계는 무슨 기계를 만드냐? 쇠를 깍는 선반을 만드는 거예요. 선반을 원작기라고 해요, 원작기. 그걸 만드는 거예요.


그래서 전수량을 지금 우리가 만들어 내기 위해서는 3년은  걸려야 돼요. 3년 이내에 만들려면 말이예요, 6백 대 이상을 만들어야  됩니다. 순전히 선반만 2천 대, 부속기계까지 한 2천 대는 만들어야 돼요. 그러면 1년에 7백 대라는 대수를 만들어야 됩니다. 그것을 어떻게 만드느냐? 7백 대를 만들려면 하루에 몇 대씩 생산해야 되겠어요? 하루에 두대씩은 만들어 나가야 돼요.


우리는 새벽 여섯 시에 일어나서 밤 열두 시까지 일하는 거예요. 식사 시간은 30분밖에 안 되는 겁니다. 여섯 시 반이면 벌써 작업을 개시해 가지고  열한 시까지 하는데 아침식사 시간 30분하고, 점심식사 시간 30분하고, 저녁식사 시간 30분하고 요것밖에 없다 이거예요. 그 다음에는 기계에 붙어 있어라 이거예요. 그래 18시간을 일하는 거예요.


앞으로 우리가 세계 어느 공장에 지지 않는 공정을 해야만 돼요. 경쟁할 때에는 이 세 가지를 잘해야 돼요. 계획관리, 조직, 기술인력, 이것만 잘 확보해 두면…. 그것이 완전히 일치가 돼야 한 가지 제품에 대한 시간을 단축시킬 수 있는 겁니다.


지역 경제기반 조성과 농도원

 
앞으로는 선두에 서서 우리 교회 발전에 정상적인 책임을 질 수 있는 사람들과 그렇게 하지 못하는 사람들로 나누어 후방의 경제체제를 갖추어 나가야 되겠습니다. 그래서 계획한 것이 앞으로 각 지구와 지역 단위로 공장을 신설하자는 것입니다. 지금 우리 나라에서는 제2차 경제개발 5개년계획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우리도 거기에 보조를 맞추어서 우리의 대내적인 기반을 위해 8개 지구를 중심삼고 150개 지역에 우리의 분공장을 만들어야 되겠다는 것이 선생님의 계획입니다.


앞으로는 우리 교회도 면 단위의 구역교회를 중심삼고 농사를 지을 수 있는 기본 단위의 농토를 마련해야 되겠습니다. 그래서 지금 한창 짓고 있는 농도원을 발족시키려는 것입니다. 이 농도원에서는 앞으로 우리 뜻 앞에 들어온 청년들을 전부 데려다가 농사지도를 해야 되겠습니다. 적어도 농토를 4천 평 내지 5천 평은 마련하여 농사를 가르치는 것입니다.


그리고 정미소를 만들어야 되겠습니다. 농촌 사람들은 대번에 공장에 데려다 놓으면 기계가 어떻게 돌아가는지 잘 모릅니다. 그래서 우리 식구들을 데려다가 정미소를 운영하는 것입니다. 농한기에 놀고 있는 젊은이들을 전부 모아서 온 동네의 벼와 큰 농장의 벼를 전부사서 모아 가지고 그것을 찧어서 파는 것입니다. 그러면 이중 농사를 짓는 것입니다. 여기에 소질있는 청년들은 정미소 발동기를 돌리게 하는 것입니다.


또 과학적인 농사방법을 지도하면서 현지의 실무 담당자로서 실제 견습도 시켜야 합니다. 그리하여 어떻게든 한국의 농촌에 과학적인 농사를 실현해야 합니다. 그것을 이제부터 착수해 나가는 거예요.


한일간 경제 교류


우리는 이제 일본에 있는 우리 교회 회사하고 여기에 있는 우리 회사하고는 한 소속이예요. 그러면 한국에서 회사를 신설할 때 거기의 주문을 맡아 가지고 우리가 물건을 사다 준다 하게 되면 사람이 갈 필요가 없다는 겁니다. 고세이물산(幸世物産)이라고 우리 교회에서 만든 회사가 있어요.


또, 그리고 우리는 동경의 교회를 중심삼아 가지고 있기 때문에 본부에서 선생님이 지시하게 되면 세 시간 이내에 일본 본부를 통해 가지고 북해도와 저 구주까지도 다섯 시간 이내면 우리 사람이 그 회사에 가서 절충할 수 있는 조직을 갖고 있다는 겁니다. 다섯 시간 이내에, 거 얼마나 멋지냐 이거예요. 어디든지 갈 수 있다는 겁니다.


그러므로 한국에서 앞으로 필요한 모든 기계를 들여오는 데는 자기 스스로 교섭해서 하는 것보다도 통일교회의 조직을 이용하는 것이 무엇보다 이익이 된다는 걸 다 안다는 겁니다. 그리고 이건 통일교회가 한국에서 하는 것이지만 일본 가서 교섭할 때는 일본 통일교회 교인들이 일본 사람 대해 가지고 교섭하기 때문에 신용도가 100퍼센트다 이거예요. 또, 그리고 일본 교회가 보증한다 이겁니다. 그러니 아무리 물건을 주더라도 교회가 보증하기 때문에 그건 떼어먹기 만무하다는 거예요.



4. 초교파운동 활성화     


섭리의 때와 초교파 운동


뜻적으로 볼 때, 이스라엘 나라와 유대교가 예수님을 대할 수 있는 것과 같은 기준, 즉 예수님 시대와 같은 환경이 이제 우리 앞에 조성되었다는 것입니다. 이런 시점에 놓여 있기 때문에, 우리로서는 초교파 운동을 전개하지 않을 수 없는 것입니다. 이런 신념을 가지고 여기에서 우리는 양면작전을 하지 않을 수 없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우리가 민족복귀를 위해 충성했듯이, 초교파 운동에도 충성을 다해야 합니다.

 

형을 만날 수 있는, 가인을 만날 수 있는 때가 왔다 이거예요. 기성교회를 만나 볼 수 있는 때가 되어 오기 때문에 7년노정에 있어서 초교파 운동 같은 것을 해야 된다 이거예요.


우리 통일교회는 지금까지 아벨적인 기준에 서서 에서에게 배척받던 야곱이나 열한 형제에게 배척받던 요셉과 같은 입장에서 나왔습니다. 그런데 지금의 때는 어떻게 되느냐 하면 배척받던 기준에서 우리가 점점점 올라가는 것입니다. 야곱으로 본다면 환고향하던 때, 자기가 떠나기 전의 고향을 다시 회복할 수 있는 시대로 돌아 들어오는 것입니다.


그때는 어떻게 되느냐? 요셉도 자기 형님들이 찾아왔을 때 그들이 원수의 입장에 있었지만 굶주리고 불쌍한 처지에 있으니 먹여 주어야 되는 것입니다. 그리고 그 형제들의 어려운 환경이 요셉으로 말미암아 전부 다 해방을 받아야 됩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애급 것을, 즉 요셉의 관할권 내의 것을 갖다 주어야 되는 것입니다. 또한 야곱이 갖고 있는 것도 전부 갖다 주어야 됩니다.


이와 같이 야곱과 요셉은 제물을 주고 무엇을 찾으려고 했느냐 하면 요셉은 아버지로부터 사랑하던 하늘의 상속을 받으려 했고, 야곱은 아버지로부터 축복을 받으려고 했던 것입니다. 그것이 목적입니다. 이것을 형님들이 기뻐할 수 있는 자리에서 받게 된다면 이 세상에 있는 물질은 문제가 아닙니다. 형님만 찾아오면 사탄세계의 물질은 몽땅 들어 온다는 것입니다. 


신령역사의 결속


한편 이 뜻을 이루기 위해서는 신령한 사람도 필요합니다. 산중에 있는 여러 신령한 사람들을 통합하는 운동을 벌여야 합니다. 누구나 성령의 역사를 필요로 합니다. 한번 은혜를 받으면 그 이후에 심령이 더 클클해집니다. 그들이 우리 식구가 되지 않더라도 상관없습니다. 중간적 위치에 있는 사람도 있어야 하기 때문입니다.


우리는 외적으로는 대외 활동을 중심삼고, 내적으로는 은혜받은 사람들이 결속하여 뜻의 성취를 촉진시켜야 합니다. 이렇게 하여 한국교회를 구하는 봉화의 역할을 해야 합니다. 지금까지는 신령한 체험을 한 사람들이 교회에서 완전히 무시되어 왔습니다. 결코 그래서는 안 됩니다.


선생님도 혼자서는 못 합니다. 잘못하면 큰일 납니다. 세계적인 상황과 영계의 프로그램에 맞추어 결정해 나갑니다. 영통인들을 받아 들여 가인이냐 아벨이냐를 분석해야 합니다.


그러면 실제로 아벨의 되는 내적인 기준은 무엇인가? 그것은 하나님을 사랑하고 하나님의 일을 사랑하는 것입니다. 그리고 그 일을 위하여 제물이 되는 것입니다. 하늘 앞에 제물이 된 후, 아벨의 입장이 결정된 자리에서 가인에게 명령을 하면 됩니다. 그래서 안 들으면 쳐야 합니다. 그래서 깨져 나가면 그 사람의 복을 모두 여러분이 인계받을 수 있습니다. 뜻을 사랑하는데 있어서 그 사람보다 자신이 위에 설수 있도록 하라구요. 그리하여 아벨로서 뜻 앞에 제물이 되면 가인은 어쩔 수 없이 여러분을 통해서만 뜻길을 갈 수 있게 됩니다.


1965년부터 기성교회에 다시 은혜의 역사가 시작되었습니다. 그 동안에는 통일교회를 반대하므로 은혜를 잃었습니다. 이제는 통일교회가 21년 기간이 되었기 때문에 기성교회도 재봉춘(再逢春) 하는 입장에 놓여지게 되는 것입니다. 왜냐 하면 아벨의 제단이 결정되면 가인의 제단도 마련되어야 하기 때문입니다.

 
집중적 초교파 운동 3년기간
1966 ~ 1968

 
지난번 1주년 기념행사(1967.11.7., 서울 워커힐, 기독교초교파운동본부 창립1주년 기념행사) 때 협회에서 한 500여 명이 모여 가지고 대행사를 치렀습니다. 그 바람에 기성교인들이 상당히 놀랐어요. 아무리 봐도 통일교회가 배후가 되어 있기 때문에 어떻게 해서든지 막으려고 했지만, 자기들이 작전한 가운데서도 틀어져 나왔다 이거예요. 그래서 이제는 키워 줘야 되겠다 이겁니다. 지금 이러한 자세로 나오고 있습니다. 그리고 통일교회를 어찌나 무서워하는지 몰라요.


이제는 여러분들이 자신을 가지고 기성교회를 찾아 가게 되면 기성교회 교인들이 떨게 되어 있어요. 그래서 상당히 지금 교계에 문제가 돼 있는 거예요. 그래서 금년에도 이것을 대대적으로 발전시키려고 합니다. 작년에는 기성교회의 상부층에 있는 모든 사람들과 접선해 가지고 그 사람들이 울타리가 될 수 있도록 배수진을 치는 데 주력했습니다.


그래서 요전번에도 유성온천에서 기독교의 간부급들이 14명인가, 총인원 한 20명이 모여 가지고 사홀 동안 죄담회를 했습니다. 이러한 관계 등, 여러 가지로 지금까지 활동한 모든 내용을, 지금까지 기독교 단체로서 어떠한 큰 교파도 하지 못하는 일들을 1년 동안에 무난히 단행했다 이겁니다.


자기들은 지금까지 교파, 구교파 교역자들이 한 자리에 모이려 해도 모일 수가 없었습니다. 그런데 한 20개 교파가 한 자리에 모여 가지고 털어 놓고 이야기하게 되고, 옛날에 원수시하던 당회장 혹은 노회장이나 총회장들이 모여서 무릎을 맞대고, 어깨를 맞대고 지내 보니 나쁘지 않다 이겁니다. 이래 가지고 그런 원로 목사들이 초교파 총회에 나와 가지고 지금까지 이 교회를 망친 사람들이 자기들이라고 하는 것입니다. 교파 싸움이 뜻인 줄 알고 했는데 지나고 보니 결국은 하나님한테 큰 죄를 졌다는 것입니다.  


이래 가지고 공식석상에서 사죄하고 움직여 나가게 되니까 이제 초교파 활동이 상당히 활발하게 진행되게 되었습니다. 기독교 신문사들도 맨 처음에는 정면으로 우릴 때려 잡으려고 했다 이겁니다. 그런데 요즘에는 복음신문사 같은 데서도 우리한테 와서 사과를 하는 거예요. 이제는 치지 않을 테니까 용서해 달라고 말이예요. 기독교의 크리스찬 신문이나 기독교연합신문이, 반대하던 패들이 전부 다 이젠 치지 말고 육성해야 될 필요성을 느낀다는 것입니다.


이렇게 해서 물질적으로 후원하는 조건 밑에서 하나님이 축복해 주는 축복을 상속받을 수 있는 권한을 인정만 해 놓으면 자기 고향을 떠나간 예수한테 원수시 된 모든 조건을 넘어 설 수 있고, 하나님이 장자에게 축복해 주어야 할 모든 기업을 야곱이 차자로서 상속받을 수 있는 문제가 해결되어 나간다는 것입니다.

 
이러한 때에 놓여 있기 때문에 이 기간에 우리는 어떻게 해서든지, 통일교회 교인들이 고생하더라도 이 초교파 운동을 해야 되겠습니다. 막대한 자금을 투자해서 그 사람들을 포섭할 수 있는 작전을 해야 할 역사적인 시대라는 것입니다. 그래서 작년부터 이 일을 시작해 가지고, 이것을 3년 잡는 거예요, 3년. 작년부터 명년 11월까지니까 얼마 안 남았다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여러분들도 지방에서 초교파 운동에 대한 기대를 닦아 가지고 대 기성교인 작전에 있어서 이것을 재료로 삼아 가지고 전도해야 됩니다.



5. 참부모님 가정과 협회간부 일본 순방   

    
순회 출발전 특별집회
1967.5.11. ~ 6.9., 전본부교회

 
이제 7년이 지났습니다. 8년은 재출발하는 해입니다. 따라서 처음의 기준을 넘지 않으면 더 향상할 수 없는 것입니다. 이제는 외국도 직접 주관해야 할 때입니다. 선생님 자신이 하나님으로부터 책임 추궁을 받아야 되겠지만, 심정적으로는 동정받을 수밖에 없는 입장에 있습니다.


나라를 책임지지 못한 사람이 세계를 책임질 수 없고, 세계를 책임지지 못한 사람이 천주를 책임질 수 없습니다.  선생님이 세계순회를 하고 돌아오면 전국적으로 지도자가 교체되어야 합니다.


선생님은 1946년 5월 28일 남한을 떠나 6월 6일 평양에 들어갔습니다. 올해는 선생님이 공적인 노정을 출발한 지 21년을 지나는 해입니다.


이 집회를 하는 것은 여러분이 선생님을 처음 봤을 때의 기쁨을 가지게 하기 위함이요, 또한 새로운 것을 세우고 한국을 떠나야 한국이 부흥될 것을 알기 때문입니다.


옛날에 이 길을 가다가 떨어져 사망의 길을 가고 있는 자식들을 돌아 보고 그들의 원한을 풀어 주려 합니다. 아무리 사형수라고 해도 마지막 죽음의 순간에는 그의 말을 들어 주지 않아요? 선생님이 외국에 나가려는 이 때에, 떨어져 나간  옛날 식구들을 다시 생각하는 것은 금년이 제1차 7년노정이 끝나는 해이기 때문입니다. 


선생님이 돌아올 때까지 정성껏 일하고, 단결하고, 기도할 70명을 뽑아 이들에게 책임을 맡기고 떠나겠습니다. 토요일 밤엔 교회에서 철야를 해야 합니다. 매일 성지기도를 다녀야 하며, 성지기도를 갔다 오면서 한 사람 이상 전도해야 합니다. 전도 못하면 전에 나오던 식구라도 데려 오도록 해야 합니다.


선생님이 여러분에게 부탁하고 싶은 것은 뜻을 따라 가는 길에 있어서 나를 위해 기도하는 것보다도 세계에 널려 있는 일본, 미국, 독일 등 외국 식구들을 위해서 기도하고 정성드리라는 것입니다. 전세계 인류를 위해 기도하고 정성드리는 여러분이 되어야 합니다.


여러분은 6월부터 9월까지의 4개월 동안에 매월 3명씩 12명을 전도해야 합니다. 통일교회를 반대하는 사람들은 주로 여러분의 친척과 친지들이므로 그들을 위해 기도하고 정성 들여 전도해야 합니다. 정성 들여서 얼마나 하늘이 협조하는가 보라구요. 땅에서 자기의 친척과 친지를 전도하지 않으면 저니라에 가서 그들의 참소를 면치 못할 것입니다.


이제 선생님은 여러분을 대할 때 옛날의 통일교회 식구라는 기분으로 대하고 싶지 않습니다. 어떻게 하면 새로운 기분으로 여러분을 대할 수 있을까 하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이번 집회 기간 동안 어떻게 해야 여러분과 더불어 하나님이 내려 주신 새로운 사명과 목적을 중심삼고, 새로운 심정과 새로운 도의의 법도를 토의하면서 서로하나 되어 가지고 나아갈 수 있는 새로운 심정을 유발시키겠느냐 하는 것이 이번에 선생님이 생각한 것 중 가장 중요한 것입니다.


그래서 이번 기간에 여러분이 통일교회 초창기 때부터 들어와서 하나님을 믿고 모시고 나오면서 생활했던 전반적인 상황을 전부 발표하게 할 것입니다. 그러면 여러분은 신앙 고백이라든가 간증을 통해서 지금까지 듣지 못했던 많은 사연들을 듣게 될 것입니다.   


출발전 성지 순방


선생님은 이 기간을 특별한 기간으로 생각하고 될 수 있으며 성지도 일정한 기간 내에 순방해야 겠다는 생각입니다. 그 외는 다른 생각이 없습니다. 선생님이 공장에도 여러번 들르지만 그럴 때에도 마음으로는 우리가 가는 길을 위해서 선생님이 할 일이 무엇인가를 생각합니다.


더군다나 외국 식구들은 우리 나라에 대해서 크나큰 기대를 걸고 있습니다. 그들이 뜻을 알고 나서는 최고의 기준으로 한국과 선생님을 생각한다는 것입니다. 그러니 여러분들은 그들 이상으로 정성들이지 않으면 안 됩니다.


그렇기 때문에 선생님은 그렇게 정성드리는 사람을 함부로 대하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그러기에 이 기간에 있어서 틈틈히 성지를 돌려고 합니다.


그 다음에는 무엇을 할 것이냐? 과거에 하나님이 선생님을 대해 나오던 모든 것을 돌아보면서 반성할 것입니다. 내가 어떠한 사정에 처해 있을 때 하나님이 나를 불러서 협조해 주신 그 은사를 그들에게도 나누어 주려는 것입니다. 오늘 여기에 모여 있는 수많은 식구들이 자라나온 과정은 천태만상입니다. 출발에서부터 앞으로 천국문에 연결될 때까지 모두가 다른 길을 갑니다.


그러한 사람들을 심정으로 연결시키기 위해서 선생님은 지금까지 탕감복귀의 길을 걸어 나온 것입니다. 이렇게 하나님이 협조해 주신 심정의 인연을 그들에게 연결시켜 가지고 그들을 하나님 앞에 봉헌해야 할 책임이 있기 때문에, 선생님은 이 기간에 성지를 순방하고 있는 것입니다. 이번에 특별히 집회 하는 것도 역시 그 취지에서입니다.

 
순회의 뜻


선생님은 제1차 세계순회 때에는 흙과 돌을 갖고 순회하였지만, 이번에는 심정을 갖고 떠나려 합니다. 자는 사람을 깨워서 복을 주려고 하고, 성난 사람을 얼려서 복을 주려고 하는 것이 하나님의 제일 큰 서러움입니다. 1965년도에 세계일주 할 때는 기쁨이 없었습니다. 수많은 천적인 자녀들이 연결되지 못했기 때문입니다. 이제 선생님은 한국을 떠나 외국에 나가려고 합니다. 외국 사람들을 살리기 위해서 통일교회 사람들의 코를 꿰어 데려갈 것입니다. 그리하여 만민이 산다면 선생님은 죽어도 좋습니다.


선생님은 한 바퀴 돌고 와서 지금까지 있었던 모든 사연을 전부 잊어 버릴 것입니다. 새롭게 재출발하는 마음을 갖고 싶습니다. 이제 선생님은 세계를 순회하고 돌아와서 7년 고비를 완전히 종결짓고 넘어가야 되겠습니다. 그러므로 여러분들은 뜻이 가는 길을 위해서 정성을 들여야 합니다.


하나님이 한국 백성을 믿고 찾아 왔기 때문에 여러분은 믿고 찾아 온 그 뜻을 세계에 연결시켜 줄 수 있는 하나의 연결체를 만들어야 합니다. 어느 민족보다도 한국 사람이 세계에 많이 나가서 하늘의 깃발을 꽂아야 할 책임이 있는 것입니다. 어느 민족보다도 많은 눈물을 흘려야만 한국에 내려진 복을 그대로 지탱할 수 있고 다른 민족에게까지 복을 나누어 줄 수 있는 것입니다.


7년노정이 끝나는 대로 10개 국에 선교사를 파송해야 합니다. 한 사람이라도 효성의 도리를 다하여 심정기준이 높은 사람이 있으면 그를 통해 그 나라 사람들이 하나님과 연결 될 수 있는 것입니다.


요즘 국제정세를 가만히 살펴 보세요. 일본은 군사력을 강화시켜 나오고 있습니다. 아시아에 대한 맹주의 꿈을 다시 배양시켜 한 . 미 강화조약이 실효를 거두지 못할 때 다시 한국으로 거동을 해 보려고 준비하고 있는 것입니다. 그때에 일본 통일교회 신도들은 어떻게 해야 할 것인가? 이것이 선생님이 일본의 청년들을 모아 놓고 훈시할 내용입니다.

 
 세계순회차 일본 순방
 1967.6.12. ~ 8.10., 참부모님, 참자녀님 3명, 협회간부 10명

 
'선생님의 말씀을 안 들으면 일본에 안 간다' 했더니 일년 동안 상당한 발전을 했습니다. 이젠 안 갈 수 없습니다. 그래서 그 이마가 맞닿은 날이 6월 12일, 바로 내일입니다. 내일은 꼭 김포공항에 나가야 합니다.


선생님이 지난번 일본에 갔을 때 느꼈던 것은 신앙의 본국에 대한 일본 식구들의 마음을 단일화시켜야 되겠다는 것이었습니다. 지금까지는 외국에 나가서 선교활동을 하는 선교사를 중심으로 움직여 나갔기 때문에 하나의 방향으로 일정하게 나가지 못했던 것 같습니다. 이번에 본부의 간부들을 일본에 데리고 간 것은 각 지방마다 그들을 파송하여 일본 식구들과 심정적 유대를 맺기 위해서였습니다.


그래서 일본에 도착하여 2주일 동안 수련회를 개최했고, 그 다음에는 지방을 13일간 순회했습니다. 그리고 난 후에는 일본의 중요한 공장을 대부분 다 가 보았습니다.


왜냐하면 앞으로 우리들에게 종교적인 문제를 놓고 신앙운동도 중요하지만, 또한 한국의 국가발전이라는 원대한 목표를 염두에 두고 계획을 세워야 되겠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현재 일본 산업계의 실황이 어떠한가를 보려고 열 개 이상의 공장을 방문했던 것입니다. 그래서 거기에서 느꼈던 것은 한국도 이제부터는 거국적으로 단결해야 되겠다는 것이었습니다.


현재 우리 생산부장(문성균)은 천재적인 소질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 사람은 운전하던 사람인데 설계도 아주 잘하고 못하는 것이 없습니다. 어떤 복잡한 기계라도 돌아가는 것을 쓱 한번 보기만 하면 그 기계에 대해서 다 안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이번에 일본에 가서 일본의 10대안에 드는 중요하고 큰 공장을 죽 다니면서 상당히 많은 것을 보고 왔습니다. 그것을 모두 카탈로그로 만들어 왔는데 우리 공장에서도 그것들을 전부 다 만들 수 있다는 결론을 내렸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급속한 시일내에 그런 체제를 갖춘 공장을 만들려는 것이 선생님의 계획입니다.


일본식구들도 이번에 원리에 대한 방향성과 본부와의 심정적인 유대를 완전히 갖추게 되었습니다. 원리에 대한 지금까지의 태도를 반성하고 새로운 각오를 가지고 이제는 한국 식구들과 같은 발전 궤도에 돌입하려고 애를 쓰고 있습니다.


일본의 가미가와(神川)라고 하는 곳에 우리 공장이 있습니다. 그리고 일본 전역에 걸쳐서 통일교회의 청년들이 무엇을 하고 있느냐 하면, 폐품수집을 하고 있습니다. 그들은 그러한 힘든 생활을 하는 가운데서도 본부를 그리워하고, 본부와 인연된 소식을 듣기를 원하고 있습니다.


이번에 일본식구들의 축복문제도 생각하고 갔었지만, 그들은 축복을 꿈에도 생각하지 않고 있었습니다. 그들은 2년 내지 3년만 더 있다가 해달라는 것이었습니다. 그래서 선생님은 매우 만족하였습니다. 자기들의 개인문제보다도 일본을 위해서 참되게 살아보지 못하고, 참되게 활동해 보지 못하고는 하나님 앞에 설 수가 없다는 것이었습니다. 그것은 올바른 말입니다.


이번에 같이 간 유광렬이가 북해도에 갔다 돌아올 때에 통곡을 하고 왔습니다. 그 사람은 자기의 눈에는 눈물이 있을 수 없다고 생각하는 사람인데 '왜 그들과 헤어져 돌아가야만 하는가' 라고 생각하니 자기도 모르게 두 줄기 눈물이 거침없이 흘러서 통곡을 하였다는 것입니다.


결국 본부에서 갔다가 식구로서 말할 수 있는 내용이 무엇이냐 하면, 선생님과 관계를 맺어 고생을 했다는 그것밖에는 아무것도 없었습니다. 그들 앞에 내 놓을 수 있는 한국 식구의 재산은 그것뿐이었습니다. 어떤 것도 없습니다.    


일본의 정세와 순방시 조치사항


동경에 가보면 시내에 일본공산당이라는 간판이 빨간 글씨로 쓰여져 당당하게 나붙어 있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또한 그들은 대낮에도 동경 역전이나 시부야 역전에서 자신있게 공산당 선전을 하고 있습니다.


일본 국회에서도 공산당원들은 사회당과 손잡고 대 자민당 투쟁을 전개하고 있습니다. 자민당이 발의한 것은 모두 반대하는 등 국회에서도 공동작전을 펴고 있습니다. 사실 그 내용을 보면 반대할 만한 조건이 없는데 그들이 그렇게 하는 것은 일본의 공산주의자와 전체의 노동자 농민들을 선동해서 그들을 하나의 이용도구로 삼아 지하기반을 공고히 하려는 데 그 목적이 있습니다. 공산주의자들은 그런 데 혈안이 되어 있다는 것을 느끼게 됩니다.


지금 일본의 정식 공산당원은 13만 내지 17만 명으로 추산되고 있습니다. 그러나 이들을 중심해 가지고 단체행동을 할 수 있는 수효는 무려 280만 내지 350만 명에 달하고 있습니다. 이런 세력이 지금 일본전역에 분산되어 쉬지 않고 활동하고 있으며, 그 중에서도 가장 간교하고 악질적인 무리들은 조총련(재일 조선이 총연합회의 약칭)에 속하는 사람입니다. 이들이 공산당의 행동대로서 선봉에 서서 활약하고 있는 것입니다. 이것이 현재 일본의 실정입니다.


이러한 현실이기 때문에 우리는 한국만을 위주로 반공 체제를 구축해서는 아시아에 산재해 있는 공산진영과 대치할 수 없습니다. 이에 대항하기 위해서 어떻게 하면 일본을 이 반공대열에 참여시킬 수 있는가 하는 것이 지금까지 선생님이 생각해 온 문제였습니다.


그래서 선생님이 이번에 어떻게든지 길을 뚫어보아야 되겠다고 생각하고, 일본에 도착하자마자 대사관과 민단을 찾아가 본국에서 활동했던 반공강연에 대한 실적을 제시하며, 일본에서도 교포를 중심으로 반공강연을 해야 한다고 강력히 요구했던 것입니다. 그랬더니 대사관측은 국가의 대표라는 입장에서 고자세로 나오고, 민단측은 60만 교포를 대신한 입장에 서 있기 때문에 단장 이하 간부들은 한국의 어떤 장관도 부럽지 않다는 식의 고자세로 나오는 것이었습니다.


그렇지만 하늘은 그곳에 최창림 지구장을 보내었습니다. 먼저 일본전국의 47현에 있는 부인회 대의원들 약 450명이 모인 자리에서 최 지구장이 강연을 하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앞으로 교포들에게 사상 통일을 위한 반공강연을 하지 않으면 안 된다는 것을 누차 부단장에게 강조했던 것입니다. 20분 동안의 강연을 하는 데 무려 열두 차례의 박수 갈채를 받았습니다. 이렇게 되어 청중들은 그 강연에 아주 매혹되어서 '조그만 양반이 세상에 저렇게도 말 잘하는 사람은 처음 보았다' 고 하면서 모두 입을 다물 줄 몰랐습니다.


현재 일본에서 우익 세력의 지지자는 150만 정도인데 이는 좌익의 절반도 안 되는 수입니다. 그러면서 우익은 자체 내부에서 분열이 있어 서로 갈라지려고 하는데도 불구하고 이것을 염려하는 사람이 없습니다. 그런데, 이 우익파에서 손꼽는 인물이 한 사람 있는데 그가 사사까와 씨라는 분입니다. 이번에도 일본에 가서 그 사람과 내밀이 접촉해서 여러가지 중요한 약속을 했습니다.


우리들은 어떻게 해서든지 민단을 우리 편으로 끌어와야 합니다. 민단을 우리 편으로 만들어 그 민단을 통해서 반공강의를 해야만 되겠습니다.


일본에서 그러한 터전을 준비해 가지고 이 나라가 하지 못하는 일을 추진하여 한국과 아시아를 살리자는 것입니다. 그래서 우선 빠른 시일 내에 일본의 47개 현에 원리로 무장한 사람들을 내년 3월까지 천명이 넘게 파송하라고 했으며, 한편 대학출신 중에서 230명을 선발해 가지고 역시 내년 3월까지 원리를 무장시켜 전부가 강의를 할 수 있도록 하라고 지시하고 왔습니다.


또, 매달 수련회를 실시하여 합격된 사람을 한국 본부에 보고하도록 했고, 교포와 상대적인 작전을 할 수 있는 기반을 빨리 만들어 가지고 일본에 크나큰 혁신을 일으키라고 했습니다.        


각 언론의 반응


이번에 일본에서는 약 천여 명의 학생들이 하기 개척전도를 나갔습니다. 일본에서는 지금 통일교회의 문 선생 때문에 난리가 났습니다. 5대 신문을 비롯하여 많은 잡지들이 통일교회 때문에 떠들썩해지고 있습니다. 기자들이 매일같이 취재를 하려고 야단법석입니다.


우수한 학생들이 학교를 그만두고 길거리에서 야숙까지 하면서 일본을 구해야 한다고 하니 이것이 이색적인 문제로 대두되고, 각 신문마다 큰 화제가 되고 있는 것입니다.


통일교회라고 하지 않고 '전국대학원리연구회' 라고 명칭을 걸고 활동하고 있습니다. 그 모임이 어떻게 되어 있기에 학생들이란 학생들은 전부 다 집을 뛰쳐 나오게 만들고 학교를 그만두게 하는 것일까? 그런가 하면 그들을 데려다가 넝마주의를 만들고, 그 다음에는 개척전도니 뭐니 하면서 걸식을 하면서 돌아다니게 하고, 처마 밑이나 벌판에서도 잠을 자게 하는 등 별의별 일을 시키면서까지 일본을 살린다고 야단법석을 떨까? 이렇게 큰 소문이 나고 있는 것입니다.


또한, 우리 남녀 학생들이 합숙생활을 하고 있는 데도 불구하고 남녀 관계가 엄격하다는 사실이 공인되고 있습니다. 물론 한편에서는 우리를 반대하는 사람들도 있습니다. 그러나 또 다른 한편에서는 우리를 응원하고 있습니다.


40여일 동안은 각 언론기관에서 통일교회에 찾아와 간부들을 만나려고 굉장히 떠들썩했습니다. 그러나 시간이 지나면 참은 남아져 승리한다는 원리를 알고 있기 때문에 될 수 있는 대로 만나 주지 말라고 했습니다.


오늘도 선생님이 한국으로 가는 줄을 알고 기자들이 공항에 나와 취재하려고 줄을 지어 서 있었습니다. 일본에 주재하고 있는 AP, UPI 등 외국 통신의 특파원들도 오늘도 찾아오고 있는 그런 형편입니다.


한편, 미국 최대 방송국의 하나인 CBS의 본사에서도 일본 주재 특파원에게 통일교회의 문 선생이 본국으로 돌아갈 때의 실황과 또 교회의 내정에 관한 것을 칼라로 찍어서 미국으로 보내라고 지시했다고 합니다.


그래서 선생님은 한 40일 동안에 일본 역사상 전례 없는 위인이 되었던 것입니다. 결국 1967년도의 일본 언론계에 화제의 중심이 되었습니다. 약 280여 개의 언론기관이 동원되었던 것입니다.


일본 순회 귀국환영집회
1967.8.10., 전본부교회

 
선생님은 한국을 떠날 때, 여러분들 중에서 120명을 선택하여 43조의 삼위기대를 조성하여 이들로 하여금 성지순회 기도와 특별 활동을 하라고 지시를 내리고 떠났던 것입니다. 일심단결해서 움직이게 되면, 여기서부터 새로운 역사가 벌어질 것이라는 확신을 갖고 그렇게 했던 것입니다.


여러분들을 다시 한번 성령의 불을 받고 재출발하지 않으면 안 되겠습니다. 과거에는 성령역사를 하면 탕감이 많았고, 핍박이 많았습니다. 그러나 이제는 그런 때가 지나갔기 때문에 잘만 하면 좋은 결과를 가져올 수 있습니다. 그렇지만 그 가운데에는 어려운 시험이 고개가 있어서 그 고개를 넘기가 힘들다는 것입니다. 그러나 9월까지는 어떻게 해서든지 넘어야만 하겠습니다.


이제부터 선생님은 선생님으로서 해야 할 일을 놓고 새로운 결의를 해야 됩니다. 따라서 이번에 여러분들은 전체적인 각도에서 다시 한번 심정을 부활시켜야만 되겠습니다. 여러분들은 새로이 정비된 모습으로써 제2차로 통일교회에 들어왔다는 기분을 가지고, 이 민족을 대표해서 제2차 7년노정을 향하여 출발해야 될 것입니다.  


이제부터는 지구장이 관할하던 인사발령도 선생님이 직접 관장하겠습니다. 그리하여 현재의 통일교회의 지양하고 새로운 각도에서 다시한번 출발하지 않으면 안 되겠습니다.

 
야외 생활 기간
1967.8.23. ~ 9.15. 경기도 팔당, 9.15. ~ 10. 하순. 경기도 청평

 
1967년도에 선생님이 미국에 가려고 할 때 미국무성에서 주한 미대사관으로 브레이크를 거는 훈령을 보냈었습니다. '이 사람은 미국에 오게 되면 미국 주권을 말아 먹을 수 있는 사람이기 때문에 미국 입국 바지를 발급하지 말라고' 고
…. 이렇게 미국이 선생님을 무서워한다는 거예요. 일본도 마찬가지입니다. 선생님이 일본에 들어가려고 할 때도 일본 외무성이 세계에 있는 일본 대사관이 공문을 보내 가지고 선생님이 일본에 못들어가게 했던 것입니다.


선생님이 지금 팔당에 나와 있는 것은 야곱이 21년 기간을 청산하고 재물을 에서에게 나눠 준 것 같이 기성교회에게 나눠 주기 위해서 입니다. 다시 말하자면 야곱의 축복을 완결짓기 위함입니다. 고로 이 기간은 우리 식구가 모든 것을 희생하여 기성교인들에게 주어야 하는 기간입니다.


그러므로 기성교회에서 하나님께 충성하다가 어려운 처지에 있는 순교자의 유가족들을 도와주어야 할 사명이 우리에게 있습니다. 초교파 운동에 많은 관심을 갖고 적어도 내년 봄까지는 3천만 원을 지원할 수 있어야 합니다.


선생님이 세계순회를 못 했기 때문에 9월 말일까지는 여기 팔당에 머물러 있을 예정입니다. 이제 심정을 중심삼고 새로운 운동을 일으켜야 합니다. '내가 어디로 가는가' 하는 것은 선생님에게 있어서도 문제입니다.


7년노정의 최종 3개월
1967.10.1. ~ 12.31.


선생님은 이 노정이 지나갈수록 슬픈 마음을 금할 수 없습니다. 선생님도 자신을 재고하며 비장한 마음을 갖고 있습니다. 예수님이 비운에 사라지는 그 장면을 몇천만 번 생각했었습니다.  


세상이 아무리 핍박을 하더라도, 또한 휘발유를 뿌리고 불을 붙이는 것과 같은 일이 벌어지더라도 타지 않고 남아지는 내가 되었습니까? 여러분들이 국가와 세계에 연결되어 있다는 것을 알아야 합니다. 선생님이 일본에 가면서 120일을 특별 기간으로 정한 목적이 바로 여기에 있습니다.


뜻 속에 있다가 세상으로 나갔던 어떤 식구가 만나 줄 수 있는가하고 선생님에게 물어 왔었습니다. 그래서 10월이 지난 후에 시간을 내 보자고 말하였습니다. 그리고 나서 원수를 사랑하라는 아버지의 심정을 생각하고 눈물을 흘렸습니다.


이제부터는 선생님의 직계 자녀를 위해 기도할 때가 왔습니다. 내가 잘못하면 불효의 자식이 나옵니다. 지금까지 어머니와는 심정의 중심으로 일체를 이루는 것이 큰 사명이었습니다. 이것이 심정의 제2차 십자가노정이었습니다. 7년노정은 부모에게 직접 교육을 받고 인정을 받는 기간이기 때문에 중요합니다. 이제부터 남은 문제는 선생님 가정에 대한 것입니다.


지금부터 7년노정의 나머지 3개월 동안 총동원해야 합니다. 선생님이 일본에서 돌아온 후, 왜 식구들이 나태해져 있는가? 선생님은 10월 12일까지는 야외 생활을 할 것입니다. 선생님이 식구들에게 120일을 정하고 하나님 앞에 기도하려고 명령하여서 여러분들이 그렇게 하고 있으나 선생님도 선생님 나름대로 실천하지 않으면 안 되는 것입니다.


선생님도 뜻을 출발할 때와 21년노정이 끝나가는 오늘을 비교하면서 반성하고 청산해야 할 심각한 자리에 있습니다. 출발 당시보다 더 심정적으로 간절해야 하고, 출발 당시보다도 더 활동적이어야 합니다. 


나는 지금도 생각하면 이가 갈리는 일이 많습니다. 선생님과 뜻을 같이하겠다고 맹세했던 사람이 배반한 것, 탕감복귀노정이 21년으로 연장된 것 등이 바로 그것입니다. 이것의 원인된 반대자들을 어떻게 처리할 것인가? 지금도 생각하는 문제들입니다. 그들이 저지른 죄과가 종족적인 것이지, 국가적이고 세계적인 것은 아닙니다. 그러므로 그것은 앞으로 21년을 넘지 못합니다. 우리는 그들로 복귀해야 합니다.  


축복가정은 후순들이 추앙할 수 있는 원천이 되어야 합니다. 후손들에게 아버지의 심정과 아버지를 사모했던 사람이라는 것을 남겨 주어야 합니다. 앞으로 남은 3개월 동안 지나간 7년을 반성하면서, 하나님께서 나를 보고 기뻐하시는가 그렇지 않은가를 생각해 봐야 합니다. 



6. 전국 승공활동과 학생운동     


전국대학원리연구회 회관 개관식
1967.11.1., 서울 종로구 내자동


'원리연구회' 의 본산지는 한국입니다. 그런데 오늘날 일본의 '원리연구회' 는 매스콤을 통해서 세계적으로 소문이 났습니다. 처음에는 일부 학생들에 의한 반대 데모도 있어 어려움이 많았지만 오늘날에는 세계적인 발판이 닦여졌습니다. 그리하여 지금은 일본의 국회와 경찰까지도 이 원리운동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아무리 문제가 되어도 승리는 우리에게 있습니다. 그것은 승리할 수 밖에 없는 이념을 가지고 있기 때문입니다.


49개 언론기관이 동원되어 '원리연구회' 애 대해 보고를 했습니다. 일본 공산당의 기관지인 '적기(赤旗)'는 3대 타도 목표 가운데 '원리연구회' 를 포함시키고 있고, 중공의 인민일보와 소련의 공산당 기관지에도 게재되었다는 소식을 들었습니다. 그런데 이 운동의 본산지인 한국의 원리연구회가 과연 세계적으로 원리운동의 물결을 밀고 나갈 실력을 갖추고 있느냐 하는 문제를 놓고 볼 때, 그렇지 못한다는 것입니다. 그렇다면 어떻게 할 것이냐? '종가宗家집 자식이 병신이라도 없는 것 보다 낫다' 는 말이 있습니다.


일찌기 선생님은 남한을 복귀시키기 위한 투쟁을(원리운동)을 하는 데 있어서, 대학 출신 3천 명 내지 7천 명을 필요로 했는데 그렇게 되지 못했습니다. 그래서 고등학교 출신을 세워 나왔습니다. 역사적으로 볼 때, 큰일을 해 온 대부분의 인물들은 결코 학박사들이 아니라 그들과는 관계 없는 투지 있는 인물들이었습니다. 남이 보기에 무모해 보이는 일을 한 사람들이 역사적인 인물들이 되었습니다. 즉 역사는 투사들이 엮어 나왔다는 것입니다.


선생님은 소신을 관철하는 데 있어서 과거의 어떠한 성인 현철이나 현재와 미래의 어느 누구에게도 양보할 수 없고 양보하지도 않습니다.


승자가 되려면, 첫째는 사상이 있어야 합니다. 즉 강하려면 자신감이 있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하나님께서도 가장 고독한 자리, 가장 모험을 해야 할 자리에서도 자신감이 넘치는 용자의 기도를 좋아하십니다. 자신 없는 사람의 승리는 거짓 승리입니다.


둘째는 용단을 내려야 합니다. 자신의 정력을 120퍼센트 퍼부어야 합니다. 그리고 나서도 패했다면 그것은 패한 것이 아닙니다. 반드시 동역자가 나타납니다. 남이 잘 때 자고, 먹을 때 먹고, 놀 때 놀아서는 패하는 것입니다.


그 다음 세번째로는 투쟁이 필요하다는 것입니다. 사상을 갖추고 용단을 내려 투쟁하면 반드시 승리가 뒤따르기 마련입니다.  

 
전국적인 승공활동 기반

 
하나님을 대신하고 민족을 위하여 나선 여러분이 반공강의를 하는 것은 몇몇 사람을 위해서 하는 것이 아닙니다. 복귀도상서 공산주의는 필연코 쳐부셔야 할 사탄의 세력이기 때문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승리하는 민족을 세우시려고 애쓰기 때문에 민족 전체가 환영하는 그 날이 오기 전에는 여러분이 환영받을 수 없다는 마음을 가져야 합니다.


우리가 작년 한 해 동안에 반공강의를 했던 대상 인원은 150만 명입니다. 이 150만 명은 무식한 사람들이 아닙니다. 대부분 각 도의 유지들입니다. 이 숫자를 삼천만 민족을 중심삼고 보면 몇 분의 일이냐? 20분의 1이 됩니다. 20명 중의 한 사람이 강의를 들었다는 것입니다. 강의를 들은 사람은 대개 20대부터 40대였습니다. 이들은 현재 사회의 중심 멤버들입니다. 그리고 수적으로 따져 보아도 이 사회에 막대한 영향을 미칠 수 있는 기반이 조성되었다는 것입니다. 


학적인 면에서 민주와 공산으로 갈라져 있는 2대 사상을 통일할 수 있는 것이 통일사상입니다. 이 통일사상이 공산주의 사상을 능가할 수 있다는 것을 자타가 공인하게 되면, 즉 우리가 세계를 위하고 만민을 위한다는 실질적인 자료만 있으면 세계를 주관할 수 있습니다. 그 자료를 모으니 기간이 7년노정인 것입니다. 이렇게 7년노정을 지내 놓고 보니 그러한 단계에 왔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지금까지 우리는 한국에서 많은 수난을 받아 왔지만 이제는 모두들 통일교회를 무서워합니다. 치안국 통계에 의하면 한국의 학생활동 중에서 가장 무섭게 활동하는 단체가 원리연구회라고 합니다. 


이제는 우리가 활동할 때에, 내적인 활동이든 외적인 활동이든 사탄이 육박할 수 있는 길을 넘어서 공세 일변도로 밀어붙일 수 있는 때가 되었습니다. 7년노정을 통하여 하늘땅 앞에 중심을 정했기 때문에 공세를 취할 수 있는 기준이 세워진 것입니다. 이것을 보아 7년노정은 소기의 목적을 달성한 것입니다. 



7. 은진님 탄생과 연말 특별집회    


가정 약혼자 특별수련회
1967.11.10. 부터, 전본부교회


축복은 참부모의 인연을 계승받는 것입니다. 고로 부모가 사탄세계와 싸우던 간판을 걸고 축복하는 것입니다. 남자는 아버지 대신, 여자는 어머니의 대신자가 되어야 합니다. 예수님이 신랑 신부의 한을 남긴 것도 결국 축복의 섭리가 있기 때문이었습니다. 이상세계로 가는 동조자가 곧 이상상대입니다.


탕감복귀는 아담, 예수, 재림주 3대에 걸친 섭리이기 때문에, 축복받은 사람은 3대에 걸친 역사적 탕감조건을 세워야 합니다. 그러기에 3수에 해당하는  3만 원이 필요합니다. 이것은 물질복귀를 위함입니다.12명을 전도하라는 것은 예수님의 12제자가 하나 되지 못한 것을 탕감복귀해야 하기 때문에 하라고 한 것입니다.


하나님이 베푼 연회는 사탄세계의 어느 연회보다도 거창해야 합니다. 그러나 개체로서는 그 기준에 설 수 없으니, 역사 이래 없었던 합동결혼식을 올려야 하는 것입니다.


이번 제1차 7년노정 후에 받게 될 430쌍 축복은 우리의 역사 4,300년을 탕감하기 위한 것입니다. 또 복귀노정에 있어서 이스라엘 민족이 애급땅으로부터 가나안으로 복귀하기까지 430년이 걸린 것을 채우는 것입니다. 그래서 내년 1월 15일까지 3차에 걸쳐서 430쌍을 채울 것입니다.


그러면 앞으로 무슨 일이 벌어지느냐 하면, '통일교회로부터 며느리를 맞아 들이면 그 집안은 만사형통한다. 겉으로 보기에는 호박같이 생기고 조그마해서 볼품이 없더라도 그 사람의 충성이라든가 열성이라든가 윤리면에서 과거의 어떤 사람도 이런 며느리를 얻은 사람은 없다' 고 한다는 것입니다. 그런 정성스런 맏며느리가 되자는 것입니다.


이번 7년노정의 마지막 고비를 중심삼아서 430쌍을 축복해 주려고 하는 것입니다. 그것은 660 이상의 축복 수를 내지 않으면 안 되기때문입니다. 6수는 사탄수이며 그 위치는 하나님 앞에서 원수의 자리입니다. 우리는 이 6수를 넘어야 합니다. 그래서 기성가정까지 모두 합해 760가정이 7년 기간 내에 축복을 받게 되는 것입니다.


은진(恩進)님 탄생
1967.12.24. 음.11.23.


우리 은진이가 있는데 '은진' 이라는 이름에는 은혜라는 뜻이 있습니다, 은혜. 애기들 가운데 어렸을 때부터 일요일날 경배식에 참석 안시키면 우는 애기는 아마 드물 것입니다. 종일 놀고 나서 고단해서 잠을 자면, 언니가 그걸 알고 경배식에 참석 안 시키는 날에는 아주 고통 받을 정도로 항의를 하는 놀음이 몇 차례 있었습니다. 여러분은 오늘 은진이 생일에 여기에 와서 무엇을 축하하느냐? 그런 것이 다 기억에 남는 거예요. 그 기억을 더듬어 가면서 축하하는 마음을 가지면 축하의 내용이 깊어질 것입니다.

그리고 어렸을 적부터 하나님에 대해 상당히 관심이 많았어요. 애기때 한 살, 두 살때 가만히 앉아 가지고 하늘을 바라보고 생각합니다.


'너 무엇을 생각하니?' 하고 물어보면, '나, 하나님 생각하고 있습니다' 이럽니다. 그런 걸 내가 여러 번 봤다구요. 어떤 때는 이상하게 뒤에 뭐가 따라다닌다고 그럽니다. 이상하게 따라다닌다고 그래요. 잡으려고 해도 잡혀지지 않지만, 돌아보면 없지만 틀림없이 따라다닌다는 거예요. 그래서 그럴 때마다 나는 말하기를 선한 영이 보호하기 위해 따라다닌다고, 천사라든가, 선한 조상이라든가, 훌륭한 성인들이 너를 보호하기 위해 따라다닌다고 하지요. 그러면 '성인이 뭐야?' 하고 물어요? '예수님, 석가모니 같은 사람들, 공자 같은 사람들이다' 하고 대답합니다.


세월이 지나 다섯 살, 여섯 살, 일곱 살, 열 살이 되어 가지고는 '나 이제 알았다! 누가 따라다니는지 이젠 알았다!' 고 하더라구요. 어떻게 아느냐고 물으니까 보인다는 거예요. 이젠 보인다는 거예요. 봐서 안다는 거예요. 그래서 '누구더냐?' 하니까 예수님이 따라다닌다는 거예요. 그렇기 때문에 언제든지 조용히 기도할 때는 반드시 와서 서 있는 걸 알고 볼 수 있고, 이러한 경험들이 점점 깊어지는 걸 느낄수 있었다는 거예요.


옛날 아이 때, 조그만하던 때에 말이예요, 그 부모의 날 대회 때 세계의 모든 책임자들이 와 가지고 맨하탄에서 노래잔치를 하고 있는데 선생님 가정 애들 보고 노래 해 달라고 그랬다 이거예요. 그래서 그 조그만 아이가 나가 가지고, 그때가 몇 살인가? 아마 국민학교 1학년이나 2학년이 되었을 거라구요. 노래하다가 떡 막혔네, 막혔지만 자기 위신상 죽으면 죽었지 그냥은 못 떠나는 거예요. 그래서 두번째 하다가 또 막혔네요. 아 이러니까 눈물이 나오네. 그 눈물을 흘리면서 하고 또 하고 해서 세 번 하고 또 하고 네 번을 하고 또 하고 해서 끝까지하고 내려오는 것을 볼 때, '내 새끼야, 내 새끼면 그래야지' 그래 가지고 일대 환영을 받았다구요. 일대 센세이션을 일으켰다구요.


그리고 또, 저 은진이 성격은 위험천만한 성격이예요. 어머니 아버지 모르게 자기 마음만 나게 되면 무엇이든지 결단을 내리는데, 손가락도 자르고 다리도 자를 수 있는 사람이라구요. 모험심이 많고 결단심이 강한 사람입니다. 한번 한다하게 되면 누가 무슨 말을 하더라도 한다구요. 그래서 탱크, 전진밖에 모르는 탱크라는 이름을 지었다구요. 은진이도 시집을 보낼까? 우리 엄마는 시집 보냈으면 한다구요. 나는 '좀 가만 둬, 구경 좀 잘하고... .' 그래요. 내가 이제 앞으로 2세들을 교육할 때는 2세들이 어떻게 될 것인가 하는 것을 측정할 수 있는 재료를 수습하기 위해서 가만두려고 생각하는 거예요.


입교 3년 이상된 식구 집회
1967.12.24., 전본부교회

 
선생님이 왜 3년 이상된 사람만 모이라고 했는가? 여러분이 씨같아 보여서, 즉 통일교회의 씨같아 보여서입니다. 온갖 풍상을 겪어 껍데기가 쭈굴쭈굴하고 썩었을망정 그 속에 숨어 있는 씨만 좋으면 됩니다. 그럴 수 있는 씨를 심어 줄까 해서 3년 이상된 사람을 모이라고 했습니다. 여러분 자체가 씨가 되었어요? 씨가 되었다고 생각하는 사람은 손들어 보세요. 이것은 틀림없이 씨다, 이것을 갖다 뿌리면 틀림없이 열매가 열릴 것이다 라고 자신할 수 있는 사람 손 들어 보아요. 여러분은 이 지구성 어디에 갖다 심어도 다시 나올 수 있는 씨가 되어야 합니다.


선생님이 지금까지 7년 동안 수고한 것은 바로 이러한 씨를 만들기 위해서입니다. 여름 절기의 폭풍우가 몰아치고, 가을 절기의 찬바람이 불어 오고, 겨울 절기의 눈보라가 몰아치는 그러한 과정을 거치더라도  그것이 문제가 아닙니다. 그것을 다 지내고 나면 그 이상의 생명력을 지난 씨가 움터야 한다는 것입니다.  


21년노정, 혹은 7년노정이 목적하는 것은 무엇이냐? 그것은 통일교회의 씨를 만들자는 것입니다. 여러분 자신들에게 통일교회 자체를 심어 놓을 수 있는 씨가 되어야 합니다.

 
72 . 124가정 부인회 총회
1967.12.26. 72가정, 12.27. 124가정, 대전교회

 
내가 가정기금을 한 30만 원 내놓을 테니까 말이예요, 72가정 한 가정에서 천 원씩만 내라구요. 내가 30만 원 내놓으니까 72가정에서 30만 원 만들어요. 72가정이 합해서 30만 원 만들라 말이예요. 그래서 30 만 원 모으면 모은 만큼 내가 줄 테니까요.  


120가정은 가정기금이 있어요? [없습니다] 없으니까 이것은 등골이 없는 것과 마찬가지예요. 그렇기 때문에 앞으로는 가정기금이 절대 필요하다는 것입니다. 어려운 일이 있으면 그것으로 보조도 해 주고 운영도 해 주는 거예요. 


리고 이제부터는 종족복귀 운동을 책임지고 해야 되겠어요. 종족적인 메시아예요. 종족적인 메시아라구요. 여러분이 김씨면 김씨 가문에 있어서 역사과정에 처음으로 나타난 종족적인 참부모다 이거예요. 그래 두 종족이 합했으니 두 종족을 구원할 수 있는 메시아적 사명이 있어요. 이제 그걸 책임해라 이거예요. 그러니 가정으로 돌아가라 이겁니다. 지금까지 욕먹고 쫓긴 것은 할 수 없었다 이거예요.  


지금까지 지방에 나가서 전도할동 한 이상으로 충성과 정성을 다해가지고 앞으로 자기 고향 산천에 가서 활동할 수 있어야 되겠어요. 실적을 어떻게 남기느냐 하는 것을 생각해야 되겠어요. 그래서 앞으로는 뭘 할 것이냐? 가정순회를 하려고 그래요. 가정순회. 여러분 시잡에 갈거예요. 시집에 갈 거라구요. 시집에 가 가지고 여러분들이 어떻더냐고 보고를 받아 가지고 틀렸다고 하면 가만두지 않을 거라구요. 


지금까지 선생님이 지시한 걸 전부 다 실천했느냐? 못 했다구요. 그러니 요것을 타진하기 전에 이 7년이 끝나기 전에 이들에게 새로이 명령해서 다시 파송해야 되겠다 이거예요. 그래서 지금 내가 내려온 거예요. 민족시대를 넘어서 종족시대로 파송해 보자 이거예요. 7년이 끝나기 전에, 그렇기 때문에 종족시대의 사명의 실천장을 중심삼아 가지고 7년과정에 있어서 하지 못한 것을 풀라는 것입니다. 그럼으로 말미암아 7년 고빗길을 전부 다 우리가 탕감했다는 조건이 자동적으로세워진다 이거예요. 이래서 지금 가정에 대해서 특별히 내가 제2차 배치를 하기 시작한 거예요.


경북지구 활동보고회
1967.12.29., 대구교회


선생님이 지금까지 해야 했던 것은 사탄들이 반항하였던 그것을 국가적인 기준까지 막아내야 되는 것이었어요. 이래 놓으면 선생님이 세계적 탕감기준을. 외적인 사탄 세력은 어느 정도까지 꺼지게 되는 거예요.

 
그 다음부터는 어떻게 하느냐? 그 다음에 제2차 7년노정에서는 여러분들이 해야 돼요. 여러분들이 뭐냐 하면 종족적인 메시아가 되어야된다는 거예요. 종족적인 메시아의 사명을 줘 가지고 이제는 어디로 보내느냐? 대한민국에 가서 전도하라는 것보다도 여러분들이 김씨면 김씨끼리 모여 가지고 통일교회에서 축복받은 가정들도 전부 다 합해 가지고서 종회를 만드는 거예요. 김해 김씨면 김해 김씨 떼거리가 많잖아요? 그러면 통일교회 김해 김씨 세 집이라도 합해 가지고 아벨적인 종회를 만드는 거예요. 그래 가지고 가인적인 김해 김씨의 종회의 복귀운동을 해 나가는 거예요. 



8. 제1차 7년노정 마무리 


참부모님이 걸으신 7년노정


제1차 7년정은 선생님을 위주로 하여 선생님의 가정이 가는 길이었다는 사실을 여러분이 알아야 합니다. 이 도상은 누구의 협조를 받아서 가는 길이 아닙니다. 누구든 협조해서는 안 되는 길입니다. 그 길은 인류의 부모인 아담이 실수함으로 말미암아 잃어 버렸기 때문에 부모의 입장으로 오시는 분만이 책임을 지고 가야 할 길인 것입니다. 여러분이 이것을 알아야 됩니다.


제1차 7년노정은 하늘땅 전체를 중심삼고 전체의 사명을 짊어진  선생님이 가는 길입니다. 선생님의 21년노정 중의 마지막 노정입니다. 예수님이 다윗족속, 즉 요셉 가정을 중심삼고 일체가 되어서 이스라엘 민족의 반대 없이 승리의 일로를 개척하여 이스라엘 나라를 탕감복귀해야 했는데, 그러기 못했기 때문에 통일교회는 그것을 탕감복귀 하기 위한 일을 하고 있는 것입니다. 그래서 개인복귀, 가정복귀, 종족복귀를 하여 통일종족을 편성하려는 것입니다.


통일종족을 중심삼고 대한민국 앞에 민족복귀의 사명을 하기 위해서 제1차 7년노정을 설정하고 활동해 나왔습니다. 이로써 대한민국에서는 통일교회의 가는 길을 막을 수가 없게 된 것입니다. 


제1차 7년노정의 첫 해의 표어는 '생애 중 최대의 실적을 남기는 해가 되게 하자' 였는데, 그것은 사탄을 완전 승리하라는 뜻입니다. 두번째 해의 표어는 '하나님의 대신자가 되자' 였는데, 그것은 하나님의 대신의 입장에서 주체가 되라는 뜻입니다. 세번째의 표어는 '보여 주고 자랑할 수 있는 자가 되자' 였는데, 그것은 사위기대를 이루라는 뜻입니다. 그 다음부터는 '승리적 주관자가 되자' 였는데 그것은 사위기대를 완성해 가지고 승리적 주관자가 되어야 하기 때문이었습니다.


여러분은 모르겠지만 이것은 전부 다 공식적인 일입니다. 여러분은 그런 표어를 가지고 나가 생애에 최고의 실적을 남겨야 합니다. 1차 7년노정을 전부 다 이루었다는 것은 전체를 중심삼고 하는 말입니다. 여러분 개인의 7년노정을 언제 출발하느냐? 그것은 여러분 각자가 다 다릅니다.


그러면 지나온 제1차 7년노정의 3년 기간에는 무엇을 하였느냐? 36가정을 축복하였고 72가정과 124가정을 축복하였습니다. 그것은 무엇을 의미한 것이냐? 36가정과 72가정을 축복한 것은 탕감복귀의 역사노정에서 종적인 입장을 중심삼고 잃어 버린 아들딸을 찾은 것과 같습니다. 또 124가정은 세계의 국가를 대신하여 찾은 것과 같습니다. 그럼으로써 내적으로 세계를 향하여 갈 수 있는 기준이 세워졌습니다.

 
선생님 자신도 1960년도에 부모의 날과 자녀의 날을 설정하고, 1963년도에 만물의 날을 설정할 때까지 생일을 쇠지 않았습니다. 오늘날 통일교인들은 그것을 모를 것입니다. 어머니의 생일라든가 누나의 생일 등 가념할 수 있는 날이 있더라도 기념하지 않았습니다. 부모의 날, 자녀의 날, 만물의 날이 설정되었다 하더라도 하나님의 날이 설정되어야 비로소 그런 날들을 기념할 수 있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러므로 하나님의 날은 이런 날들을 축하할 수 있는 기원의 날이 되는 것입니다.


뜻적으로 보면 이 기간이 원래는 성혼식을 했던 4월말까지입니다. 선생님은 해수로 보면 21년 기간을 다 걸어왔다는 것입니다. 사실은 여러분에게 7년간의 완성기준이 남아 있습니다. 3년간으로는 자신의 가정기준을 복귀하지 않으면 안 됩니다. 여러분을 중심으로 부모의날을 만드세요. 자녀의 날, 만믈의날, 하나님의 날은 있습니까? 여러분을 중심삼은 부모의 날, 자녀의 날, 만물의 날, 하나님의 날을 7년 동안에 만드는 겁니다. 전체적 . 세계적으로 사탄의 공격을 받고 선생님이 7년 동안 간 길을 여러분은 조건적으로 가면 됩니다. 엣날처럼 박해받으며 전도하는 것이 아니고 환영받으며 전도하는 것이므로 어려운 길은 아닙니다.      


1967년 마지막 날


여러분도 알다시피 오늘은 1967년 마지막 날이자 마지막 주일입니다. 더우기 이날은 통일교회에 있어서 7년노정이라는 길고도 지루했던 기간을 넘기는 마지막 날입니다. 또 선생님에게 있어서는 뜻을 따라 나온지 만 21년을 종결짓는 마지막 날이기도 합니다.


1967년의 이 마지막 날 자체는 우리 통일교회가 소원하던 승리의 날로서 맞아질 수 있고 기쁨과 찬양으로 맞아질 수 있기를 고대했을 것입니다. 또 우리 자신들도 마음을 터 놓고 하나님 앞에 찬양을 드리고 승리자의 영광스러운 모습으로서 이 날을 맞이할 수 있기를 고대했을 것입니다. 이 날은 이렇듯 중대한 날입니다.  


고생을 할 때 선생님을 대신하여 책임지고 고생하게 되면, 선생님과 같은 입장에 설 수 있게 되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여러분이 7년노정의 초판 싸움에 가담하여 참된 자로서 하나님 앞에 책임을 다하고 눈물 흘리고 피땀 흘렸던 것이 얼마나 귀중한 것인가를 알아야 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