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부모님 생애노정 4권
제6절 1965년 승리적 주관자가 되자 (3)
1. 1965년 출발과 섭리적 의의
연두표어:승리적 주관자가 되자
1965.1.1., 전본부교회
특히 이번 7년노정은 선생님이 친히 가야 할 노정이기도 합니다. 지난 3년노정은 자녀를 찾아 세우는 노정이었고, 이 4년노정은 환경을 찾아 세워야 할 노정입니다. 이러한 것을 생각하게 될 때 이제부터 우리가 해야 할 사명이 얼마나 촉박하고, 초조한 입장에 놓여 있는가를 우리들은 느껴야 되겠습니다.
여러분도 알고 있듯이 이 4년노정의 표어를 '승리적 주관자가 되자' 라고 했습니다. 그러면, 이 기간에 있어서 우리는 무엇을 해야 될 것인가? 하나님 앞에 땅을 찾아 세워 드려야 됩니다. 개인으로부터 가정, 종족, 민족, 국가까지 어디를 가든지 전체가 환영할 수 있는 안전하고 자유스러운 환경을 마련하는 것이 이 4년노정에 있어서 여러분의 책임인 것을 알아야 되겠습니다.
종의 자리에서의 승리적 주관자, 양자의 자리에서의 승리적 주관자, 자녀의 자리에서의 승리적 주관자, 부모의 자리에서의 승리적 주관자 중 그 어떠한 위치라도 갖춰야 된다는 것을 여러분들은 분명히 알아야 되겠습니다.
어제도 홍릉 성지로 해서 인왕산 성지로, 성지를 쭉 한 바퀴 돌아왔습니다. 오늘도 선생님이 미국에 가게 되면 가지고 갈 예물을 준비하기 위하여 새벽에 떠났다가 해 진 뒤에 돌아왔습니다. 선생님이 뭐하러 그렇게 돌아 다니는지 알아요? 선생님이 어떠한 마음 가지고 다니는지 꿈이나 꿔요? 여러분은 별의별 일을 다 하지만 선생님은 할 일이 바쁘다는 것입니다.
그렇게 알고, 남은 노정에 있어서 승리적 주관자의 기준을 여러분은 어떠한 자리에서 결정할 것이냐 하는 것을 중심삼고 맡은 바 책임을 다해야 하겠습니다. 그 분야가 얼마만큼 큰 것인가를 알고, 있는 정성을 다 들여야 되겠습니다.
1965년의 때와 활동 방향
선생님이 일생을 보게 되면, 15세에서 30세가 소생이기고, 30세에서 45세가 장성기이고, 45세에서 60세가 완성기라구요. 3단계 계획을 해 나왔다구요. 그렇기 때문에 30세까지는 모든 준비를 다했다구요. 모든 준비를 다한 거예요. 그래 준비가 됐으면 부딪쳐라, 전체에 영향이 있게 부딪쳐라, 나라에 부딪치고, 모든 영향을 받게 전체에게 부딪쳐라 한 거예요. 그래서 30세 이후에는 부딪친 거예요. 싸운 거예요.
1965년을 중심삼아 가지고 이런 기반을 닦았기 때문에 비로소 한국 기지를 갖추게 되었고, 그때 그 기지를 중심삼아 세계적인 기지로 출발한 것입니다. 모진 싸움이…. 45세 이후부터는 전부 다 완성이예요. 국가에 대한 모든 것, 세계에 대한 모든 것이 축복가정을 중심삼고 완성권이 벌어지는 거라구요. 세계적인 우리 기반, 가정권을 완전히 구축하는 거예요.
1965에서 이쪽을 합하면 얼마예요? [10] 그다음 요쪽을 합하면? [11] 다 합하면 21. 삼칠은 이십일(3*7=21), 21수로 알자구요. 그렇게 알고 금년은 승리를 결판내야 할 해라는 걸 알아야 되겠어요. 이제 지구장을 통해서 여러분에게 전달될 거예요. 작년 10월부터 우리가 전국에 부흥단을 조직한 것을 알지요? [예] 이 책임이 큰 겁니다. 이 기간에 충성을 다하는 사람들은 앞길이 트일 것이요, 그렇지 못한 사람은 고통을 받을 것입니다. 아예 기반이 갈리지 않나 보고 있어요. 때가 그런 때예요. 넘어가야 할 때예요.
지금까지 하늘은 많은 은사를 통일교회에 줬다는 거예요. 이렇기 때문에 여러분들이 책임을 잘 못하면 새로 들어온 사람들이 아벨적인 책임자로서 그 책임을 상속한다는 거예요.
그래서 협회장보고도 이야기했지만 앞으로, 더우기나 학생 청년들은 전부 다 새로 들어온 사람을 책임자로 세우라고 했어요. 앞으로 지구도 마찬가지예요. 지역장들도 그렇고 앞으로…. 세대교체라는 말 있지요? 그거 통일교회에 필요한 말이예요. 때가 그런 때라는 거예요. 그러니만큼 이제 이번 6개월 동안, 부흥단이 끝남과 동시에 뭘할 것이냐? 이제 지구장이 여러분을 인솔할 거예요. 각개 지구 내에서 이런 부흥활동을 할 거예요. 그래서 30개 단을 만들어서 8개 지역, 혹은 서너 지구를 중심삼고 전부 다 6개월간 그런 작전 밑에서 움직이는 거예요.
2. 제1차 세계순회
1965.1.28. ~ 10.10., 40개국
순회 출발전 당부
선생님에게는 아직도 세계적으로 가야 할 길이 남아 있기 때문에 더 고생을 해야 됩니다. 세계적인 탕감노정이기에 하나님과 선생님, 또 여러분과 선생님 사이에는 거리가 있습니다. 이 탕감의 길을 하나님은 채찍을 들어서라도 가게 하려고 하십니다.
각 식구들은 세계적 운세와 접할 수 있는 입장에서 성지를 지키는 사람이 되어야 합니다. 새로운 운세가 다가오는 때에 부끄럼 없는 사람이 되어야 합니다.
선생님이 지금 서울에 있지만 마음은 지방에 있습니다. 여러분들은 내가 돌아올 때까지 찬방에서 무릎을 끓고 기도하는 모습이 되어 있어야 합니다.
여러분은 내적으로나 외적으로 책임을 다해야 합니다. 선생님을 따라 슬픈 길을 갈 것을 각오하고, 삼천리 반도의 운명을 짊어지고 하나님이 원하시는 목표까지 나아가야 합니다. 선생님이 돌아올 때까지 낙오자가 없기를 바랍니다.
앞으로 다가올 고통을 넘기 위해서는 현재의 선생님의 명령보다도 협회장의 명령을 따라야 합니다. 설령 그 명령이 틀렸더라도 그것을 사수해야 합니다. 개인적인 감정이 있더라도 민족적인 입장에 선 그를 위해 눈물로써 기도하고 넘어가야 합니다.
제1차 세계순회의 의의
복귀섭리의 제1차 단계와 제2차 단계가 매듭지어질 수 있는 시대가 오면 제3차 단계의 길을 출발해야 합니다. 즉, 세계적인 무대를 중심삼고, 세계적인 가나안 복귀를 위하여 출발해야 되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40수를 중심삼은 노정을 출발해야 되는 것입니다. 모세가 가나안 땅을 회복하기 위해서 40일간 정탐을 한 것과 마찬가지로 오늘날 선생님도 세계 정탐에 나서지 않으면 안 되는 것입니다. 이렇게 40개 국가를 연결시키지 않으면 안 될 섭리적인 내용이 있기 때문에 금년 1월 28일을 기하여 세계 순회에 나섰던 것입니다. 원래는 60년도 전에, 자유당 때에 가려고 했던 것입니다.
이번에 선생님이 가는 것은 첫째는 뭘하려고 가느냐? 일본 식구 만나러 가고, 미국 식구를 만나러 가는 게 아니예요. 여기 삼천리 반도에 성지를 책정했지요? [예] 지역장들이 했지요? [예] 한국의 성지는 슬퍼한다, 나는 이렇게 생각하고 있다구요. 선생님이 안 했거든요, 선생님이 명령은 했지만, 그렇지만 이번에 미국이나 일본에 가면, 내가 중요한 곳에 성지를 책정해 주려고 그래요. 그래야 한국과 같은 기준을 맞출 수 있다 이거예요. 몇 해 동안 성지를 중심삼아 가지고 정성들인 그 기준을 맞출 수 있다 이거예요. 미국도 그렇고, 구라파에 가게 되면 한 열두 나라 정도 들러 올지 모르겠어요.
그리고 7년노정을 중심삼고 볼 때, 이 7년노정이 끝남과 동시에 통일교회는 세계적인 가나안, 즉 세계적인 이스라엘을 향하여 진군하지 않으면 안 됩니다. 그래서 여기에 대한 준비를 하기 위해서 선생님이 40개 국을 순방할 때 14개 국에 통일교회 선교부를 설치한 것입니다. 우리 무용단과 잘 연결시켜서 안팎으로 맞춰 나갈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이제부터 통일교회의 운세는 국가를 거쳐 세계적 운세로 뻗어 나갈 것입니다. 만일 이 나라 이 민족이 받아드리지 않는다면 세계가 받아들인 것입니다. 앞으로 세계의 만민이 쌍수를 들어 환영하는 함성 소리가 삼천만 민족의 가슴가슴에 울릴 날이 반드시 올 것을 확신합니다.
금년에 선교국이 14개 국을 넘어야 되겠습니다. 1967년에 가서는 40개 국 이상의 터전을 만들어 세계적인 작전을 세우려면, 그런 재료와 계획이 필요하기 때문에 선생님은 그 나라들을 찾아보았던 것입니다.
선생님은 서양 24, 동양 16, 모두 40개 국을 순회했습니다. 4수는 동양을 중심으로 하고 복귀하지 않으면 안 되기 때문입니다. 6수는 만물 창조수이므로 서양 문명이 중심이 되어 세워 집니다. 4수와 6수를 찾지 않으면 안 됩니다. 4수, 6수, 10수를 결정하지 않으면 안 됩니다. 선생님이 이번에 한국에 돌아가는 것도 256일만인데, 4로 나누면 64입니다. 그래서 일요일이어도 돌아가는 것입니다.
4수와 6수를 복귀해야 하기 때문에 40곱하기 6은 240에, 4곱하기 4의 16일을 합하면 256일입니다. 그래서 10월 10일이 뜻이 있습니다. 선생님이 동경을 떠날 때에도 세 번이나 장애가 있었습니다. 노스웨스트편이 변경되었고 서울의 활주로 때문에 예정대로 도착하지 못하게 되었습니다.
일본 전반부 순회
1965.1.28. ~ 2.12.
하나님이 일본을 맡길 수 있는 참된 개인은 누구일 것인가? 문제는 그것입니다. 그 가정은 어디에 있는가? 또 그 단체는 어디에 있을 것인가? 이러한 중대한 요건을 앞에 하고 모인 것이 우리 통일교회입니다.
이제 얼마 안 있어서 선생님은 미국으로 가지만 이 일본 땅에 발을 들여 놓았을 때 선생님은 마음으로 기도하였습니다. '하나님의 심정에 합당한 참을 가진 이 선생님을 맞이하는 사람이 있으면 그 맞이하는 심정을 하나님이 기억해 주십시오' 나는 아직도 가지 않으면 안 될 십자가의 길을 남기고 있습니다. 이 십자가의 길에 있어서 형제들이 맞이하는 마음은 쇠 할 수 없다고 하는 것을 느꼈습니다.
우선 일본을 복귀하라구요. 선생님 이상으로 사랑하라구요. 세계를 선생님이 사랑하는 이상으로 사랑하라구요. 하나님 아버지를 선생님이 사랑하는 이상으로 사랑하라구요. 만약 그대들 앞에 선생님이 쓰러지면 선생님의 시체에 매달려 울어서는 안 됩니다. 선생님이 사랑하는 하나님을 누가 사랑하느냐? 선생님이 사랑하는 인류를 누가 사랑하느냐? 선생님이 사랑하는 천주를 누가 사랑하느냐? 선생님이 진 책임을 누가 지느냐? 그렇게 사랑하지 못한 입장에서 하나님께 탄식해서는 안 됩니다. 이것이 여러분에게 선생님이 남기고 싶은 말입니다.
다만 문제는 한 가지입니다. 그것은 여러분들이 일본적이냐 일본적 이상(以上)이냐 하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일본적인 것을 필요로 하지 않으십니다. 일본적 이상인 사람이 아니면 하나님은 필요로 하지 않습니다. 여러분들은 일본 사람임에 틀림없지만 일본인 주의, 일본적이어서는 소용이 없습니다.
북미 순회
1965.2.12. ~ 7.3., 2개 국
선생님은 외국 사람들은 잘 울지 않는다고 들었습니다. 그런데 미국에 가서 보니 더 잘 우는 것이었습니다. 선생님이 몇 시에 도착할지도 모르는데 그날 온다는 소식만 듣고 비행장에 나와서 하루 종일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기다리다가 지쳐 몸이 달았는지 선생님이 도착하여 비행장에 천천히 나타나니 나온 사람들 중에 우는 사람, 웃는 사람 등 가지각색이었습니다. 문화가 다르고 역사가 다르지만, 같은 통일교인이 되고 보니 웃는 것도 모두 같고 우는 것도 모두 같았습니다.
미국에서 어떤 식구가 선생님의 센머리를 보고 울면서 천세 만세 사시라고 하였습니다. 이것이 미국을 살릴 수 있는 중심 심정이 될 것이라고 생각하였습니다. 한국 청년들이 이 말을 듣는 것은 들이맞는 것과 같습니다.
미국에 갔을 때 세계적으로 유명한 영통인들을 만나 보았습니다. 그때 선생님은 서너 번 질문을 했으나 그들은 대답을 못하고 쩔쩔맸습니다.
미국에 갔을 때 민주주의 사상을 기반으로 하여 이룩된 오늘날의 미국 문화를 둘러보면서 '전세계를 호령할 수 있는 중심본부가 바로 이곳이구나. 앞으로 창건할 새로운 문화세계는 이곳을 밟고 올라설 수 있는 세계여야 되겠구나' 하는 생각을 하면서 그것을 위해 기도했습니다.
엠파이어 스테이트 빌딩을 왜 자랑하는가? 이는 흘러가는 한 시대의 자랑거리는 될 수 있을지 모르지만 새로운 세계를 창건하는 데 있어서는 하나의 팻말도, 하나의 탑도 되지 못하는 것입니다. 새로운 복지의 문화를 중심삼고, 새로운 세계, 새로운 역사를 창건하고자 하시는 하나님의 소원은 그보다 더 높은 경지에 있다는 것을 여러분은 알아야 합니다.
미국이 아무리 살기 좋다고 하더라도 하나님의 본연의 심정을 중심삼고 볼 때, 하나님의 기쁨의 자료가 되지 못하고 영광의 상징에 접근되지 못하고 있습니다. 이렇게 미국 천지가 슬픔과 탄식의 한 구덩이 속으로 휩쓸려 들어가는 것을 하나님이 바라볼 때 기가 막힐 일입니다.
미국의 진로와 활동 방향
오늘날의 미합중국은 2천 년 전 로마 제국과 똑같이 입장에 있습니다. 20세기의 로마라고 할 수 있는 미국은 그들의 문화만을 자랑하던 1세기의 로마와 같아서는 안 됩니다. 또한 타국을 지배하기 위해서만 애를 써서도 안 됩니다. 하나님의 축복은 절대적으로 공적인 것입니다. 그 축복은 어느 개인만을 위한 것이 아니요, 또한 어느 가정만을, 어느 국가만을, 어느 세계만을 위한 것이 아닙니다. 하나님의 축복은 우주 전체를 위한 것입니다.
오늘 이 자리에 모인 미국의 형제 여러분들은 하나님께서 이 땅 위에 크신 축복을 주시기까지, 이 순간 이 자리를 마련하시기까지 얼마나 많은 고난을 받아 오셨는가를 알아야 합니다. 이제 위대한 이념이 진실로 이 땅 위에서 탄생되지 않으면 안 되겠습니다.
가장 심한 핍박을 받는 가운데서도 나의 기도와 관심은 한국을 위한 것이 아니었습니다. 나는 일본과 미국에 선교사들을 보내기 위하여 최선을 다하였습니다. 일본에 선교사를 보낼 당시에는 한국과 일본이 정상적인 국교가 수립되지 않은 때였습니다. 그 당시 우리가 미국에 선교사를 보낸다는 것은 그 누구도 생각할 수 없는 일이었습니다. 그런 환경이었음에도 불구하고 나는 미국에 원리의 씨를 뿌리기 위해 누군가를 보내야겠다는 결심을 하고 밤낮으로 수고를 아끼지 않았던 것입니다.
미국에 우리의 수련소를 세우려 합니다. 오백 명을 수용할 수 있는 수련소를 세우는 것이 금후의 계획입니다. 그리고 나서 각국의 국가적 대표인 청년들을 모이게 합니다. 100개 국가에서 4명 정도씩 모이게 하는 것입니다. 매 년마다 그렇게 합니다. 그들을 모두 세계 각국에 되돌려 보내어 세계 전도집회를 합니다. 그들을 선두에 세워 부흥회 등을 하는 것입니다. 그 사람들을 모아 연구도 합니다. 그렇게 해서 활동기반을 만듭니다. 제2회, 제3회가 되면 우리 교회에 대한 책임을 질 수 있는 사람들을 보내어 그를 중심으로 하여 일년에 한 나라마다 한 열명 정도를 미국에 데리고 와서 6개월 정도 훈련시켜 돌려 보냅니다. 그렇게 하면 우리는 자연히 사회적으로도 성장합니다.
아이젠하워 전대통령 예방
1965.6.25., 미국 게티스버그
선생님은 아이젠하워 전대통령에게 3대조건을 실천하라고 말했습니다. 역사적인 문제, 종교적인 문제, 그리고 사상적인 문제를 어떻게 할 것인가에 대해서 물었습니다. 처음에는 5분간의 면회 시간이 정해져 있었습니다. 그런데 20분이 더 지났습니다. 가겠다고 하니까 그는 아쉬워하면서 이층으로 다시 데리고 가 자기의 생활관을 보여 주었습니다. 그리고 그는 자기 일생 일대에 잊지 못할 기념품을 주었습니다. 또한 처칠, 스탈린과 같은 사람들과 어떻게 했다는 것 등을 자랑하기도 했습니다.
내가 1965년 아이젠하워 대통령을 만나 한국 동란의 참전 문제를 중심삼고 이런 얘기를 했습니다. 민주세계가 작전을 세워 공산세계를 방지할 수 있는 입장에 서지 않고는, 만일에 민주세계가 공산세계를 이기더라도 공산세계는 회회교권을 통해서 다시 민주세계에 대항해 온다고 말했습니다. 사탄편인 죄익은 외적인 공산세계와 내적인 종교형이 완전히 하나가 되었는데 하나님편적인 입장에 선 우익은 외적인 민주세계와 내적인 기독교가 하나 못 되었습니다.
나는 아이젠하워 대통령을 만났을 때, 그에게 종교의 원수는 공산당이니 세계 4대 종교권내에 수십억의 자원을 투자해 가지고 세계종교권을 만들어, 여기에 경제력을 투자해 복지건설을 하는 입장에서 세계의 종교, 종교국가를 규합하면 좋겠다고 말한 적이 있습니다. 종교인이 합하지 않으면 공산당한테 전부 다 깨져 나갈 때가 목전에 다가오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우리는 기독교라든가 모든 종교를 합해 가지고 공산세계의 이론을 능가할 수 있는 체제를 갖추어서 이론적으로 극복하지 못하면 안 된다는 것입니다. 이렇게 하기 위해서는 세계의 종교가 머리를 짜내야 되고 힘을 합해야 되고 모든 것을 동원해야 되는 것입니다.
선화어린이무용단 미국공연
1965.9.7. ~ 12.6.
이제는 20세기 후반기의 문화를 건설하겠다는 선진국가들이 통일사상을 문제시할 수 있는 권내로 들어왔습니다. 그래서 세계 인류 앞에 한국의 문화를 자랑할 수 있는 한 날을 맞기 위해서 우리는 선화어린이무용단을 창설했습니다.
수십 년 동안을 훈련한 연예단체들도 미국의 문화세계에 들어가 공연을 했을 때 그들로부터 비판을 받고 망해 쓰러져 갔지만 어린 꼬마들을 모아 놓고 3년의 짧은 기간 동안 훈련시킨 후 하나님의 역사하심을 믿고 미국에 가서 첫공연을 했을 때부터 대환영을 받았습니다. 이것은 역사적인 기적임을 여러분은 알아야 되겠습니다.
우리는 꼬마들이 공연하기 전에 한데 모여 눈물 흘리면서 '하나님 아버지시여, 이번에 공연하게 되는 이 꼬마들의 모습이 꼬마들의 모습만으로 보이지 않게 하여 주시옵소서. 이들은 하늘 백성으로서의 천명을 받들고 있는 하나님의 사자이니 미국의 문화를 제압할 수 있게 하옵소서' 라고 기도를 했던 것입니다. 이처럼 하늘을 그리워했기 때문에 그들은 이러한 엄숙한 사명을 짊어지고 천명을 수행하기 위해 나섰다는 사실을 알아야 합니다.
공연이 끝나고 나서 꼬마들이 서로서로 하는 말이 이상하게도 기도를 하고 무대에 나가면 춤도 잘 추어지고 실수도 하지 않게 된다는것입니다. 그게 그럴 수밖에 없는 것입니다.
중남미 순회
1965.7.3. ~ 7.9., 5개국
선생님이 세계 40여개 국을 돌아다니며 내노라 하는 것은 다 구경했으니 세상의 그 어떤 것도 부러워하지 않았습니다. 그런 것은 문제가 되지 않습니다. 세상의 명예와 영광의 감투를 가지고 좋아하며 자랑하면 망하게 됩니다. 그렇게 되는 것은 망할 징조입니다. 세상의 그 무엇과도 바꿀 수 없는 종교, 본래의 권위와 본래의 희망을 자랑하기 위하여 통일사상으로 정신적인 무장을 한 사람이 있어야 된다는 것입니다.
선생님이 40개 국을 돌아서 온 것은 불원한 장래에 나라들에 통일식구들을 배치하기 위해서였습니다. 선생님이 못하면 하나님이 하실겁니다.
선생님은 브라질에 가서, 일본의 어느 식구가 그 곳의 말도 못하면서도 하나님의 뜻을 전하기 위해서 어린 나이에 자진하여 십자가를 진 것을 보았습니다. 그 황무지에, 7천만이 사는 그 곳에 와 고생을 하는 것을 보니 선생님은 마음이 아팠습니다. 심정의 세계는 국경과 무력과 오늘의 어떤 사상을 가지고도 막지 못합니다. 그 사람은 이미 일본 사람이 아이었습니다. 여러분보다도 더 심정적이었습니다. 황혼의 비행장에 서서 떠나오던 선생님을 눈물로 전송하던 그 충성어린 모습을 나는 지금도 잊지 못합니다.
구라파 순회와 바티칸 기도
1965.7.9. ~ 8.24., 17개 국
구라파 일대를 돌면서 기도하며 생각해 보았지만, 알프스를 넘는 것은 문제가 아닙니다. 히말라야를 넘는 것도 문제가 아닙니다. 그 이상의 어려운 곳, 최전선에 가서 싸울 것입니다. 이것이 선생님의 작전입니다. 이 길은 복귀의 길이기 때문에 원리원칙에 맞지 않으면 풀리지 않습니다.
세계를 향하여 제물로서 찾아가는 그 눈물의 터전 안에서 통일의 역군들을 만나지 못한다면, 이 뜻과 이 사명은 민족적인 것밖에 되지 못한다는 것을 알아야 합니다. 이번에 독일 식구들이 그 인근 여러 나라에 배치되어 개척전도를 나가게 되었습니다.
이번에 선생님이 구라파를 돌아보았는데 그들 문화는 어디에 영향을 받았는가 했더니 전부 바티칸의 영향을 받았음을 알수 있었습니다. 그림 하나 그리는 데도 18년 동안 정성들여 그렸다는 겁니다. 이것은 종교의 영향입니다. 그래서 선생님은 통일사상을 중심삼고 18년이 아니라 180년이 걸리더라도 저런 벽화를 그리겠다고 생각했어요.
선생님은 바티칸 궁전 앞에서 하나님께 기도를 드렸습니다. '하나님, 2천 년 역사에 6억 이상의 교인을 가진 교회가 여기에 세워져 있습니다. 그러나 그들이 어떻게 될 것인가를 생각할 때 염려되지 않을 수 없습니다. 수없이 분열된 교파와 교단을 하나님 아버지께서 원하시는 대로 하나로 통일해 놓을 것이옵니다.' 라고 기도했습니다. 그곳은 구라파 문명의 총본산지이며 또한 집결지입니다. 구라파 문명의 진수가 모여 있는 곳입니다. 그러나 하나님이 나와 함께 하니 두고 보자하는 마음으로 기도를 했습니다.
선생님은 세계를 일주할 때에 많은 십자가를 보면서 내 사명은 그 모든 십자가를 없애 버리는 것이라고 하는 것을 재확인하였습니다. 기독교는 십자가의 도리가 아니고 부활의 도리인 것입니다.
중동 순회
1965.8.24. ~ 9.6., 6개 국
나는 이번 세계 순회시 시리아, 이스라엘, 요르단을 중심삼고 중동일대를 유심히 다녀 보았는데, 그것은 그들의 배후에 있는 영인들이 어떻게 움직였나 하는 것을 알고 싶어서였습니다.
선생님이 낫세르를 중심으로 군부가 다스리는 애급을 방문한 날이 애급군을 창설한 날이었습니다. 그래서 그 나라 군사 수효라든가 여러가지를 살펴보았는데, 애급군도 현대식 무기로 무장되어 있음을 알 수있었습니다.
그리고 애급의 수도 카이로에서는 그들의 공업이나 산업 발전상을 알 수 없었습니다. 그래서 카이로에서 4백여 리 떨어진 알렉산드리아에 가 그들의 산업과 공업 발전상을 보니까 너희가 아무리 큰소리를 쳐도 안 되겠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그때 보니까 애급은 이스라엘보다 10년 내지 20년은 뒤져 있었습니다. 그래서 선생님은 너희들이 동서냉전을 이용하여 계획한 것이 1차 적중해서 발전되었지만 다시 한번 생각해 봐야 할 것이라고 생각하고 돌아왔습니다.
공산주의는 크게 중공과 소련의 둘로 나뉘어져 있습니다. 이 두 나라는 지금 중동지역에 있어서 미묘한 움직임을 보이고 있습니다. 인도문제를 중심으로 종공과 소련이 원조하는 것같이 보이지만, 또한 그것을 중심삼고 내분이 일어나고 있습니다. 중공은 빨리 아시아쪽에 기반을 만들려고 하고 있으며, 그 반면에 소련은 중동쪽을 자기들의 것으로 하려고 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낫세르와 손을 잡고 미국과 영국에 반대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낫세르는 수에즈 운하를 중심으로 해서 성공한 셈입니다. 그것은 금후 중동에 있어서 중요한 조건이 될 것임에 틀림없습니다. 낫세르를 중심으로 한 회회교의 아랍인과 단결하려고 지금 한창 움직이고 있습니다. 그리고, 낫세르는 자기들의 종교를 배경으로 해서 이슬람인을 중심으로 중동지역을 자기들이 장악하지 않으면 안 된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이것에 대하여 미국과 영국은 대결하게 됩니다. 그 대결은 어떻게 할 것인가? 로마 교황청을 중심으로 한 종교통일 문제를 배후에서 합니다. 막대한 직ㅁ원조로 틀림없이 그렇게 할 것입니다. 그래서 소련은 낫세르를 원조 주기도 하면서, 어떻게 하면 중동지역에 종교전쟁을 일으킬 수 있을 것인가를 생각하고 있습니다.
지금 인도와 파키스탄이 싸우고 있지요, 캐시미르는 중공과 파키스탄, 인도 3개 국의 국경지대입니다. 중공은 인도양에 나오려면 캐시미르를 통과하지 않으면 나올 길이 없습니다. 그래서 이 지역은 금후 중공이 인도를 적화하는 전화(戰火)의 발단이 되지 않을 수 없습니다. 그런데 파키스탄은 인도와 싸우고 있습니다. 파키스탄은 회회교 국이니까 중동의 나라들이 하나가 되어 인도에 대결합니다. 거기에 또 중공과 하나가 되어 인도에 대결하고 있습니다.
싸움을 하게 되면 회회교끼리 싸우게 되어 파키스탄 수상이 중공에 협조를 요청한다는 것입니다. 이 종교전쟁을 어떻게 유도할 것인가 하는 것이 소련의 정책으로 문제거리입니다. 우리는 여기에 말려들지 않아야 합니다.
중동으로 가보면, 낫세르는 이미 회회교권을 통합하여 하나의 목표점을 지향한 통일아랍의 제3 세력권을 형성하는 단계에 접어들고 있는 것을 알게 됩니다. 그러나 모두 지쳤다는 사실입니다. 수에즈 운하를 이용하지 못하면 전부가 불붙은 휘발유통과 마찬가지입니다. 그러한 회회교권의 통일적인 노선을 비추어 볼 때, 기독교는 바티칸을 중심삼고 통일이념을 내걸지 않고는 나올 수 없다는 것입니다. 그러면 어떻게 할 것이냐? 그들이 아무리 애써 보아도 안 된다는 것입니다. 여기에 통일교회가 필요한 것입니다. 우리가 해야 합니다. 그러니 죽지 말아야 합니다. 우리는 가야 합니다. 복귀의 길이 우리들을 기다린다는 것입니다.
예루살렘성지 순례
1965.8.31.
여러분, 예루살렘 같은 데 가 보라구요. 예수님 무덤에 가 보면 말이예요. 난데 없는 오색 인종들이 와 가지고 무덤을 붙들고 눈물을 철철 흘리고 있는 것을 보면 '야, 이래서 훌륭하구나' 하는 것을 느끼게 됩니다. 역사는 지나가고 흔적은 없지만, 그 인연을 더듬는 가운데 뼛골이 울려 가지고 녹아날 수 있는 기름 땀을 흘리고 피어린 심각한 심정을 가지고 대할 수 있다는 사실을 볼 때, 과연 위대한 인물이고 성자라 아니할 수 없다는 것입니다.
선생님이 예루살렘을 방문했을 때 보니까, 예수님이 골고다 산정까지 올라가던 도중에 쓰러졌다는 곳에 팻말이 박아져 있었습니다. 열두번이나 넘어졌다는 그곳을 바라보며 '이런 탕감길을 거쳐갔구나' 하는 생각을 했습니다. 그 자리에서 선생님은 '암혹과 같은 2천 년 전에 새로운 천적인 사명을 짊어지고 사막과 광야 같은 이 한복판에 찾아오신 예수님의 사정이 얼마나 애달프셨습니까? 그러나 크고 부유한 많은 민족을 다 제쳐 놓고 이렇게 지지리도 보잘것 없고, 지지리 메마른 이스라엘 민족을 찾아오신 것은 민족복귀의 한을 하루라도 빨리 풀고자 했던 아버지의 사정이 있었기 때문이라는 것을 알았습니다' 라고 기도했었습니다.
그곳을 방문하는 사람은 누구나 예수님이 품었던 사연을 깊이 위로해 드리는 기도를 하고 나와야 되는 것입니다. 그래야만 그 자리에서 사탄은 마음 졸이고 하나님은 위로받으실 수 있는 것입니다. 그래서 사탄은 슬퍼서 울고 하나님은 기뻐서 우실 수 있어야 합니다.
거기에 가보면 반은 사막지대입니다. 낙타 같은 것을 볼 때, 저 큰 체격에 배가 부르게 먹을 수나 있을까 싶을 정도로 풀이 없는 반 사막지대였습니다. 거기의 포도 넝쿨은 한 아름도 채 안 됩니다. 낮에는 태양열에 3분의 1이 말라 버립니다. 그런데 낮에 뜨거운 만큼 밤과 새벽에는 이슬이 많이 내린다는 것입니다. 그 이슬로 식물들이 다시 생기를 되찾게 됩니다. 이렇게 이스라엘 땅, 유대 땅에서 자라고 있는 식물들처럼 유대 백성들도 새벽을 기다리고, 그 새벽 고요한 가운데서 하나님 앞에 절규의 기도를 했던 민족이라는 것을 절절히 느꼈습니다.
또 그들의 눈을 가만히 들여다 보면 뭔가 있습니다. 감동같은 것이…. 감동해서 부르는 노래가 최고의 절규이고, 심령이 담긴 기도라는 것입니다. 그래서 아, 여기서부터 새로운 역사가 시작되었구나 하는 것을 느꼈습니다.
또 새로 들어온 이스라엘 민족에게 그들의 수용지, 야영지라고도 할 수 있는 수용지가 있습니다. 이 민족은 복고사상과 더불어 주권을 복귀하자는 복고사상을 가지고 옛날에 아브라함이 축복받은 땅에 다시 찾아왔다는 것입니다. 이런 것을 볼 때, 이스라엘 민족에게 그 사상을 뺄 수 없겠다고 느꼈습니다. 그들의 선민사상은 그들이 어떤 환경에 몰림을 받더라도 철두철미하다는 것입니다.
아시아 순회
1965.9.6. ~ 29., 8개 국
선생님은 여러나라들을 돌아다닐 때, 그 나라에 이틀만 머물게 되어도 선생님이 가지고 있는 모든 것을 몽땅 다 주고 싶은 충동을 느끼곤 했습니다. 심정을 통하게 되면 모두가 하나님의 자녀가 됩니다. 문화의 배경이나 역사적인 환경, 혹은 시대의 위치 여하에 따라 인간의 가치가 죄우되는 것은 아닙니다. 그 어떠한 것들로도 인간의 가치를 결정할 수 없는 것입니다. 인간이 하늘을 알고 땅을 알고, 하늘의 목적과 땅의 목적과 인간의 목적을 아는 데에 있어서만이 인간의 가치가 결정되는 것입니다.
선생님이 아시아의 남방국들을 순방하면서 제일 어려운 것이 더위였습니다. 더운 데서 선교가 어렵더라는 것입니다. 인도 캘커타에 가서 한 일주일 동안 있었는데 온도가 41도까지 올라갔습니다. 그래서 선풍기를 틀어놓고 잠을 잤습니다. 선풍기를 틀어놓고 자면 병이 난다고 하지만 병은 무슨 병이예요. 선풍기 아래서 낮잠이라도 자고 나면 기분 좋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선생님은 야! 여기에서 전도하려면 참 힘들겠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여러분 중에 거기에 갈 사람이 있습니까?
아시아에서 어디에 사람이 더 많은가 생각해 볼 때, 극동지방보다 열대지방에 더 많습니다. 중국에도 전인구의 절반이 더운 지방에 살고 있습니다. 비율로 볼 때 아시아에서도 북쪽보다 남에 사람이 많다는 것입니다.
일본 후반부 순회
1965.9.29. ~ 10.10.
일본은 한때에 대동아 공영권을 주장한 적이 있었습니다. 그 이상(理想)은 좋은 것이었습니다. 만일 그때, 일본이 그들을 위해서 진실로 국력과 희생을 지불했더라면, 오늘날의 일본은 세계에 자랑할 수 있는 국가가 되었을 것입니다. 그러면 일본은 무엇을 해야 되느냐? 선을 심어야 합니다.
하나님은 일본 형제들에게 무엇을 원하고 있는가? 세계복귀를 위해서는 '죽어라' 는 것입니다. 빨리 '죽어라' 고 하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다른 사람들이 잘 때에 우리 젊은이들은 어떤 장소에 모여서 노래도 하고 훈련도 하는 것입니다. 밤이나 낮이나 이런 운동을 하는 것입니다.
일본이 해와 국가로서 세계적으로 해야 할 사명이 무엇인가? 아무리 뭐라 해도 복종하는 것이 승리하는 것입니다. 완전히 복종하면 완전히 정복합니다. 100퍼센트 점령당하면 100퍼센트 승리합니다. 움직일 수 있습니다.
여러분이 일본을 사랑하다면 빨리 펴 나가야 합니다. 청소년 문제, 공산주의 문제, 종교계의 문제, 즉 지금 문제로 되어 있는 이 3대 문제를 어떻게 소화할까요? 한국보다 나쁜 조건에 섰습니다. 한국에서는 공산주의에 대해 절대적으로 반대입니다. 그래서 일본은 한국보다 더어렵습니다.
여러분을 남기고 선생님은 가지 않으면 안 됩니다. 그리고 니시까와 (최봉춘) 선생도 미국으로 갑니다. 그렇게 되면 구보끼(久保木)군이 책임을 지지 않으면 안 됩니다. 그것을 생각하게 될 때 선생님으로서 가장 강조하고 싶은 것은 조직을 강화해서 서로 밀접한 관계를 맺으라는 것입니다. 그래서 조직의 연락성, 혹은 통할성(統轄性)이 무엇보다도 중요하고 거기에 순종하는 것이 필요한 것입니다. 그러니까 첫 번째는 조직, 두 번째는 단결, 세 번째는 행동이 필요합니다. 이것이 우리 일본을 중심으로 세계를 움직이기 위한 3대 요소입니다.
3. 세계 40개 국 120개 성지 택정
제1차 세계순회 전후
124가정 축복과 만물의 날과 성지 택정
왜 선생님은 세계를 순회했는가? 성지를 알고 있지요? 지금까지 선생님이 승리한 기준을 세계적으로 분배해 주어야 했기 때문에 순회한 것입니다. 한국에 있어서 이룬 사명은 한국을 중심으로 한 승리적 기준이고, 그리고 그것을 세계 전인류에게 나누어 주지 않으면 안 됩니다. 그렇게 하기 위해서는 무엇을 해야 하는가.
성지를 결정하면 타락하기 전의 천지가 생긴 기준과 같습니다. 사람을 창조하기 전의 기간에 만물이 생긴 것과 같습니다. 그것이 있으면 영계, 천사는 하나님의 창조에 협력해 아담을 만들 수가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영계가 지상에 역사하는 기대가 성립되고 거기에 아벨격인 아담의 승리권을 가진, 타락하지 않은 심정기준을 가진 우리들의 하늘 자녀를 보내면, 그를 중심삼고 말씀의 실체 재창조와 심정기준의 출발이 이루어집니다. 그러므로 세계적으로 선교사를 빨리 보내려고 하는 것입니다.
성지 결정은 탕감복귀의 원칙에 의하여, 또한 하나님의 창조법도에 따라서 하는 것입니다. 하나님께서는 만물을 짓고 나서 아담 해와를 지었습니다. 그리하여 아담 해와로 하여금 만물을 하나님에게 연결시키게 하셨던 것입니다.
그래서 124쌍을 한국 각지에 배치하면서 성지를 택정해 주었던 것입니다. 그 성지를 중심삼고 일체적인 인연을 갖추어 나가며 사명를 다하라고 당부했던 것입니다. 이렇게 하면 개인적인 사명을 다한 것이 기준이 되어 세계사적인 전체의 책임을 중심삼고 세계와 연결될 수 있는 승리의 시대가 찾아오게 되는 것입니다.
선생님이 120쌍 축복을 한 다음에 세계순회노정에서 성지를 택정했지요? 잃어 버린 조상과 잃어버린 백성의 중심을 찾아 놓아야 잃어버린 땅을 찾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 이것은 전부 다 원리적입니다. 그것이 끝나 가지고 1965년에 선생님이 전세계에 성지를 택정했던 겁니다, 성지. 그건 왜 그랬느냐 하면 하나님의 뜻을 중심삼아 가지고 36가정을 찾았고, 그 다음에 72가정을 찾아 민족적 중심으로 만들었고, 세계 국가형 120가정과 같은 기반을 만들어 놓았기 때문에 세계 국가를 관리해야 합니다. 그럴 수 있는 시대로 들어가기 때문에 전세계 40개 국에 결국 120개 성지를 택정한 거예요.
그리고 부모의 날은 부모가 결정됨으로 말미암아 생겨났지만, 자녀의 날은 그때 결정 되지 않았습니다. 이 자녀의 날을 세우기 위해서는 부모를 중심삼고 사위기대 된 자녀들과 축복받은 가정의 자녀들과 하나 될 수 있는 기반을 닦아 놓아야 되는 것이었습니다. 아벨적인 자녀의 자리하고 가인적인 자녀의 자리를 역사적으로 잃어 버렸기 때문에 잃어 버린 종적인 모든 것을 찾아 가지고 참소권을 없게 한 이러한 외적인 자녀의 입장에서 하나 되어야만 비로서 자녀의 날이 설정되는 것이었습니다. 여기에 참소권이 있어서는 안 되는 거예요.
그리하여 비로소 3년 기간을 통해 가지고 하나 될 수 있는 조건을 세웠기 때문에 자녀의 날이 설정된 것입니다. 그 날이 설정됨으로 말미암아 만물의 날은 지동적으로 설정된 것입니다. 왜 그러냐 하면 인간만이 만물을 주관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이것이 한 국가에만 그렇게 되어서는 안 되기 때문에 세계적으로 연결시키기 위하여 1965년에 성지 택정을 한 것입니다.
한국 성지와 세계 성지
선생님은 서울 지역에 동, 서, 남, 북 4대 성지와 중앙 성지, 그리고 본부 등의 7개 성지를 선정한 것입니다. (1962.10.) 이렇게 해서 세계와 연결될 수 있는 승리의 시대가 오자 선생님은 1964년 12월 31일과 1965 년 1월 1일을 기해 7개 성지에서 흙과 돌을 가져다가 외국에 가지고 갈 준비를 했던 것입니다.
앞으로 민족적인 운세와 더불어 세계적인 운세가 보조를 맞추어 나갈 때가 올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선생님이 한국의 수도 서울에서 택한 성지를 세계적으로 접붙이는 일을 하는 것입니다. 국내뿐만 아니라 세계적으로 접붙이는 것입니다. 한국의 성지를 세계적으로 접붙이는 것은 무엇 때문이냐? 세계를 한국 땅으로 만들기 위해서입니다.
탕감복귀의 원칙에 의해서 사탄세계에 가서 성지를 결정하면 그곳이 한국 땅이 되는 것입니다. 왜 한국 땅이 되느냐? 천적으로 볼 때 성지만 택하게 되면 그곳은 한국 땅이 되게 되어 있기 때문입니다. 몰리고 쫓길 때 기도하러 갈 곳이 없었던 우리에게 이제는 하나님 앞에 사정할 수 있는 성지를 택정한 것이 역사적이고, 세계적인 승리의 팻말은 꽂은 것이라는 사실을 알아야 합니다.
이러한 기준을 확대하기 위해 선생님이 세계를 순방하면서 40개국의 120개 성지를 택정한 것입니다. 많은 경비를 쓰면서 여러 나라에 성지를 택정하여 그곳의 돌과 흙을 한국에 가지고 온 것은 그렇게 하지 않으면 안 될 하나님의 섭리가 있기 때문입니다. 이런 일은 역사에 없는 일입니다.
40개 국의 120개 성지는 하나님의 선민권을 지켜줄 수 있는 땅입니다. 이 땅을 육신을 가진 사람들이 지키지 못하더라도 영계의 영인들이 지켜 주는 것입니다. 하나님이 함께 할 수 있는 팻말을 박고 싸울 수 있는 터전을 만들어 민족복귀 운동의 싸움을 승리로 이끌 수 있는 기점을 세우기 위한 것입니다.
경제복귀의 아벨적 터전
우리가 7년노정 기간에 한 일을 다함으로 말미암아 땅이 하나 될 수 있는 조건을 세우게 되는 것입니다. 이 조건을 세운다는 것은 무슨 뜻인가? 그것은 경제적 기준이 하늘편으로 회복해 들어올 수 있는 때가 된다는 것입니다. 즉 경제적 기준, 물질적 기준을 회복할 수 있는 기준이 성립된다는 것입니다. 물질적 기준을 회복할 수 있다는 것은 통일교회가 앞으로 재정적 기준이 활짝 펴질 수 있는 시대권 내로 들어간다는 것입니다.
선생님은 우리 교회가 있는 곳에 갈 때마다 앞으로 아벨적인 존재의 터전을 복귀해야 되겠다는 기도를 하고 옵니다. 선생님은 이것을 위한 섭리적인 계획에 의하여 성지를 선택해 왔습니다. 성지를 택정해 온 것은 경제적인 복귀를 위한 터전을 마련하는 것이기도 합니다. 그러므로 각 곳에다 아벨적인 재정지원을 해야 하는 것입니다. 그래서 선생님이 각 나라에 갈 적마다 선생님의 이름으로 저금을 해 주었습니다. 미국에 가면 미국 돈으로, 일본에 가면 일본 돈으로, 독일에 가서는 독일 돈으로 예금통장을 만들어 주었습니다.
선생님 이름으로 예금할 수 있다는 것은 자식이 부모에게 만물을 대할 수 있는 심정적인 인연에 동참할 수 있는 특권을 부여받은 것과 마찬가지입니다. 여러분이 선생님이 가는 길에 동참하는 것은 세계사적인 자랑입니다. 그것은 오늘날 물질 복귀를 위한 아벨적인 제단을 쌓는데 중요한 조건이 되는 것입니다. 그래서 나라마다 저금통장을 만들어 준 것입니다.
우리는 점심을 굶어서라도 인류를 위해서 저금해야 합니다. 오늘날 많은 사랍들이 저금을 하고 있습니다. 개인을 위하여 저금하는 사람도 있을 것이고, 가정을 위하여 저금하는 사람도 있을 것이고, 자기 회사를 위하고 자기 국가를 위하여 저금하는 사람도 있을 것입니다. 그러나 통일이념을 중심삼고 세계 문제를 위하여, 하늘과 땅의 공적인 기준을 위하여 저금을 하는 것은 역사이래 우리가 처음입니다. 이 엄청난 일을 우리가 해야 합니다.
한국의 흙과 돌과 수행원 3인
최원복, 김영운, 최봉춘
이 흙과 돌은 무엇이냐? 아담이 타락함으로 말미암아 하나님께서는 아담만을 잃어버린 것이 아니라 세계를 전부 다 사탄한테 빼앗겼습니다. 그러나 이제는 하나님이 찾아올 수 있는 승리적인 터전이 마련되었기 때문에, 땅을 찾을 수 있는 시대권 내로 들어왔습니다. 그러기에 성지에 있는 흙과 돌은 하나님이 임재하실 수 있는 터전이 되는 것입니다. 그래서 성지를 선포했다는 것을 여러분이 알아야 되겠습니다.
40개 국을 중심삼고 3배가 되는 120개 성지를 택한 거예요. 여기서 한국 땅을 연결시킨다는 거예요. 40개 국에, 여기에 돌과 흙을 갖다 심은 거예요. 그것은 사람의 몸과 마음을 상징해요. 몸은 흙이요, 뼈는 돌입니다. 예수님은 돌을 상징하고, 우리 인간은 살을 상징한 거와 마찬가지라구요. 그것은 하늘과 땅도 상징한다 이거예요.
그 다음에 뭐냐 하면 이것을 사람하고 사람하고 합해서 연결시킨다는 것입니다. 그때 네 사람이 가는 거예요, 네 사람이. 사위기대면 사위기대를 편성해 가지고 이것을 전부 다 넘어가는 거예요. 그래서 120개 성지에 한국 땅과 한국 돌과 한국 사람을 상징적으로 심는다. 연결시킨다는 이거예요. 여기는 미래의 가나안 땅입니다. 미래의 가나안땅, 그 영적 기준을 만들어 놓는 거예요.
성지를 선택하는 것은 에덴 동산에서 잃어 버린 사람과 땅과 만물을 복귀할 수 있는 땅을 갖추고, 사람을 찾아 하나님을 대할 수 있는 초점을 결정짓는 것입니다. 천사세계는 아담 해와가 빨리 완성하여 하나님의 사랑을 받을 수 있는 권 내로 들어가기를 소망하고 있었던 것입니다. 천사세계는 아담과 해와를 협조하여 아담 해와가 하나님의 자녀가 되고, 하나님을 중심한 가정을 이루어 하나님의 사랑을 받을 수 있는 평화의 터전을 이룩하기를 소망하였습니다. 그러기에 성지는 하나님에게 축복받은 가정과 같이 성별된 곳이므로 그곳에 영계가 협조 할 수 있는 것입니다.
그때에 선생님하고 최원복하고 김영운하고 최봉춘이가 거기에 참석랬다구요. 그것은 뭐냐하면 뜻적으로 보면 최봉춘은 해와 국가인 일본을 대표하고 김영운은 세계적인 천사장 국가인 미국을 대표한 입장에서 아담 국가를 중심하고 사위기대형이 갖추어졌기 때문에 이 네 사람이 세계를 순회하게 됐던 것입니다. 거기서 해와 국가는 남자(최봉춘)가 됐고 천사장 국가는 여자(김영운)가 됐다는 것입니다. 이렇게 그것이 엇갈렸다는 것입니다. 그것을 보면 내적 아담 해와를 상징적으로 맞추어 놓은 것입니다.
이런 중대한 순회가 제1차 세계순회노정이었다는 것을 여러분이 알아야 합니다. 이 다음에 여러분이 영계에 가게 되면 선생님이 느끼던 이런 심정적 사실을 느껴볼 때가 있을 것입니다. 그 때 내가 주로 한 것이 무엇이냐 하면 그 나라의 중앙청이든지 박물관을 주로 방문했던 것입니다. 역사와 현실의 주권과 결부시켜서 보려고 한 것입니다. 세계를 순회하면서 주로 그런 곳을 방문한 것입니다. 성지를 택하면서…. 그러면서 한국에서 가지고 온 돌과 흙을 성지 곳곳에 심어 놓고 그 나라의 돌과 흙을 거두어 온 것입니다.
미국성지 택정기간
1965.2.15. ~ 3.29.
내가 1965년도에 와 가지고 43일간에 48개 주를 돌아다니면서... . 뭘 하러 다닌지 알아요? 비행장에 내리면서부터 이 땅 위에 내가 밟는 곳마다 폭탄장치를 해야 되겠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래서 세계 120개의 성지를 택정했는데, 여기도 62개인가 63개인가 그런 수의 성지(9호~63호 성지)를 만들어 놨다구요. 그러니 미국에 대한 전체 활동 구상은 이미 그때 골수에서부터 했다는 걸 알아야 된다구요. 그것은 여기를 중심삼아 가지고 한 것이 아니라 세계적으로 했다는 거예요. 세계 40개 국에 120개 성지를 택정했는데 55개 소의 성지를 미국 내에 택정했다는 걸 알아야 된다구요.
선생님이 미국에 맨 처음 내리자마자 40일 동안에 48개 주를 완전히 주파하면서 다닐 데 다 다녀 봤다구요. 여러분들이 하기 전에 이미 다 했다구요. 달려라! 달려라! 이 운전하는 녀석이 졸면 '이 녀석아! 뭐 편안해 가지고 졸아, 이 자식아?' 하면서 말이예요. 무슨 빵이 뭐예요. 여기 식빵 있지요? 그 다음에 뭔가요? 저 소시지. 빵 두 개하고 소시지 하나하고 그 다음에 피클(장아찌) 하나, 이게 아침이고 점심이고 저녁이예요.
폭스웨건 있잖아요, 차? 그저 달릴 때는 사막지대에서는, 저 네바다 하고 애리조나에서는-거기에는 순경도 없거든요-다 밟아라, 다 밟아라! 액설레이터 다 밟아라 그랬다구요. 이 사람들은 저녁이 되게되면 뭐 모텔에 가 가지고 저녁 먹고 잘 생각하는데, 모텔이 어디예요? 차가 모텔이예요. 차가 침대고, 차가 테이블이예요. 차 안이 테이블이라구요.
선생님만큼 미국의 48개 주를 며칠 동안에 골고루 돌아 본 사람은 없었습니다. 선생님이 누구보다도 미국을 사랑했다는 것입니다. 어느 때는 자다가도 책상을 치며 미국 땅을 언제 복귀할 것인가 하고 생각해 보았다는 것입니다.
이 나라에 세계 어떤 나라보다 많은 성지를 만든 것은 주로 이 나라에서 승패의 결정을 한다는 것을 이미 다 예고한 거라구요. 여기 한 주(州)에 어떤 한 나라 이상의 가치를 부여한 거예요. 그러니까 우주의 센터로 본 거예요. 세계의 센터로 봤던 거예요.
어려웠던 성지택정의 길
내가 마흔 다섯 살 때 120개 성지를 택정하러 40개국을 돌아다녔어요. 남들은 카메라를 둘러메고 어느 나라를 가게 되면 사진 찍느라고 야단이었지만 선생님은 돌과 흙을 트렁크에 싣고 120개 성지를 찾아 40개 국을 다녔어요.
비행기를 타고 이민국을 통과할 때는 말이예요, 돌을 싣고 다니니까 이상하거든요. 남들은 보따리를 크게 해 가지고 다니는데 딴 것도 아닌 이런 무거운 돌을 들고 다니니 말이예요. 누가 그걸 알았어요? 미친 사람으로 생각하지요. 그렇게 해서 만들어진 성지가 하늘 앞에 만민이 공동으로 정성들이는 기지가 되었다구요.
선생님이 그렇게 순회할 때가 통일교회가 편안한 시대가 아니예요. 환란받는 때였어요. 어려운 때라구요. 그런 것이 새로운 역사에 있어서 고임돌이 되고 기초가 된 것 아니예요?
선생님이 시리아에 가서 성지를 택할 때에 7시간 이상 걸렸습니다. 그래서 세계의 성지 중에서 가장 인상에 남는 곳이 시리아입니다. 선생님이 그곳을 갔을 때에 동구라파 일대를 중심삼은 세계박람회, 즉 국제박람회가 열리고 있었습니다. 거기에 소련의 위성국가들이 전부 자기 나라의 산물을 갖다가 전시해 놓고 있었습니다. 그때 내가 소련 전시관에 들어갔었습니다. 그때의 인상이 잊혀지지 않습니다.
낮에는 성지를 택하지 못하고 밤에 택하였기 때문에 시간이 많이 소모되었습니다. 만약에 낮에 서서 기도하는 기독교인이 있으면 사람들이 돌로 때려 죽이려고 하는 것입니다. 그래서 같이 앉아 있던 세르비아 사람의 도움을 받아서 성지를 택했던 것입니다. 이렇게 성지를 택하던 것이 엊그제 일 같군요. 그것은 또 회회교권 내의 문명이 영적으로는 어느 단계에 있을 것인지 알고 싶어서 선생님이 그렇게 한 것입니다.
그때 기도하기를 '성지 중에서 제일 잊을 수 없는 인상적이고 비참한 성지입니다. 낮에 택하지 못하고 밤에 이렇게 한 것이 부족하지만 그만큼 이 나라가 '더 큰 복을 받기를 바랍니다.' 했었습니다. 그랬더니 회회교권이 돌아가기 시작했어요.
한국의 지방과 서울 성지 축복
1965.12.8. ~ 1966.1.1., 지방 8개 곳과 서울 7개 곳
한국에서는 70수를 중심으로 하여 72개 소를 찾아서 조건을 세워야 합니다. 미국보다 더 많은 성지가 있어야 합니다.
성지를 택하는 기간은 1964년 12월 31일과 1965년 1월 1일에서 시작하여 1965년 12월 31일과 1966년 1월 1일에서 4일까지입니다. 해수로는 3년에 걸쳐 성지를 택해야 합니다.
이 성지를 누가 얼마나 지키느냐? 세계 40개 국의 120개 소에 설정해 놓은 성지에는 불이 꺼져서는 안 됩니다. 이것은 한 계절을 통해서 돌고 돌아야 합니다. 그리고 한국이 하나의 방송국이 되어 세계에 전파를 보내야 합니다. 한국에서 전파를 보내면 세계의 성지에서 그 전파를 수신하여 하늘 앞에 감사와 송영을 드릴 수 있는 것입니다.
그리고, 본부교회가 세계의 중앙성지이므로 여기에서 기도하는 것이 가장 효과적입니다. 본부교회는 중앙 성지로서 세계 40개 국의 120개 성지와 연결되어 있습니다. 한국은 5천 년 역사를 갖고도 안심할 수 있는 주권을 갖지 못했기에 최종적으로 안심할 수 있는 천적 주권을 세우려 하는 것입니다.
성석(聖石) 봉헌식
1966.1.27. 음 1.6., 참부모님 탄신일, 전본부교회
<기도 요지>
40개 국의 120개 성지에서 가져온,
하늘땅 전체를 상징하는 돌과 흙들을 봉헌하오니
그 나라의 전체를 봉헌하는 조건으로 세워 주시옵소서,
이 식을 행함으로써 모든 권세는 하늘편으로 모이고
사탄세계의 권세는 무너져 들어가도록 하여 주시옵소서.
(이어서 서울 각 지역에 일금 천 원씩 주시며)
이것은 선생님의 이름으로 저금하는 것과 같은 입장에서 저금하라구요.
매월 최소한 12명 이상이 여기에 저축하되 찾아 쓰지는 못합니다.
저금하지 않고 넘어가서는 안 됩니다. 지역장이라도 저금하고 넘어가야 합니다. 이것으로써 세계적인 제물복귀의 기준을 세우는 것입니다. 이것은 벌써 선생님이 세계 순방서부터 세계적인 운동으로 실시했습니다.
4. 국제 공산주의와 승공계몽운동
공산세계와 회회교
나는 1965년도에 아이젠하워 대통령을 만나 가지고 이런 얘기를 했습니다. '당신이 한국 전쟁을 휴전시켜 공산주의와 싸우는 것을 후퇴시켰지만, 만일 민주세계가 공산세계를 쳐서 이긴다 하더라도 공산세계는 회회교권과 손을 잡습니다. 지금도 손잡고 있습니다. 공산세계는 종교의 원수이기 때문에, 그런 때가 오기 전에 당신이 해야 할 것은 빠른 시일내에 그들을 규합할 수 있는 세계적 조직을 만드는 것입니다. 그러지 않으면 미국이 큰일납니다' 라고 말했습니다. 만일 몇 십억이라는 돈을 세계에 널려 있는 종교단체들에게 주며 복지세계를 만들자고 했으면 수많은 종교단체의 우두머리들은 규합되었을 것입니다.
결국은 예수가 십자가에 돌아갈 때 바라바 패하고 왼쪽 강도 패가 합해 가지고 오른쪽 패를 친 것입니다. 이렇게 쳤기 때문에 이것을 굴복시키지 않으면 하나님의 뜻을 이룰 수 없습니다. 그렇다고 해서 무기를 가지고 싸우라는 것이 아닙니다. 정의를 구하라는 것입니다.
또 내가 아이젠하워 대통령을 만났을 때, 달라이 라마 사건을 이야기했습니다. 1959년도에 티벳에서 중공의 침공으로 달라이 라마가 인도 국경을 넘었던 세계적인 사건이 있었습니다. 그 때가 하늘이 민주세계에 있어서 이 땅을 중심삼고 종교를 규합할 수 있는 좋은 기회였는데 그 기회를 놓쳐 버렸습니다. 그때에 10억, 혹은 수십억 달러 같으면 미국의 입장에서는 푼돈밖에 안 되는 것입니다. 그 사건을 중심삼고, 종교의 원수는 공산당이라는 테마를 내걸어 가지고 세계적인 종교지도자들을 묶었더라면 오늘날 민주세계가 이렇게 파탄되지 않았을 것입니다. 좋은 기회를 놓쳐 버렸다 이겁니다. 이것을 놓쳐 버렸기 때문에, 통일교회 문선생이 이런 문제까지 책임지고 수습하지 않으면 안 될 사명을 느꼈기 때문에 이 얘기를 했습니다. 역사적으로 쭉 설명했습니다.
일본의 당면과제와 승공운동
현재 일본에 있어서나 아시아에 있어서 공산주의가 크나큰 문제의 초점이 되고 있습니다. 이념주의적 공산주의는 소련에서 나왔지만 행동주의적 공산주의는 노동자, 농민을 중심삼고 벌어지고 있습니다. 아주 조직적으로 움직이고 있습니다. 앞으로 일본의 모든 면을 지배하려는 정치가에게는 공산주의자들과 어떻게 싸움을 하느냐 하는 것이 문제가 될 것입니다. 지금 일본은 사상적인 재무장을 할 수 있는 시간을 마련해야 합니다. 사상적으로 재무장을 하지 않으면 안 될 때가 왔다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이제 통일교회가 비약적인 발전을 할 수 있는 시대로 접어든 것입니다. 우리는 세계 정세와 일본이 처한 입장을 그들이 인식하게 해야 됩니다. 그러기 위해 지금 맹활동을 하고 있는 것입니다.
지금 일본에 어떠한 일이 벌어지고 있느냐? 일본에 있는 56개 대학에 우리 통일교회의 원리연구회가 등록되어 있고 학박사들이 그 배후에서 통일이념에 대하여 연구하는 일이 벌어지고 있습니다. 그리고 공산주의 학생들과 통일교회 원리연구회에 참여하는 학생들이 투쟁하고 있습니다. 이 투쟁에서 어떤 대학의 공산주의 학생들이 몽땅 통일교회로 넘어와 버린 일이 생겼습니다.
공산당이 자기들의 활동을 강화시키기 위해 요소 요소에 배치한 지하단체 중의 하나가 통일교회로 몽땅 넘어와 버린 것입니다. 이것이 문제가 되어 공산당원들이 통일교회에 가서 전부 다 뒷조사를 한다, 반기를 든다 하며 야단법석을 떨었습니다. 그래서 동경대에서부터 경도대 · 동북대학 등 모든 대학가에서 문제가 되었습니다. 원리연구회가 대회를 할 때마다 공산당의 앞장이다 뭐다 하며 야단났습니다.
선생님이 기분 좋았던 것은 무엇이냐? 한국에서 나온 통일교회에 일본에서 괜찮다 하는 대학의 500여 명의 똑똑한 젊은 학생들이 들어와 활동한다는 것입니다. 지금 일본 사람들이 믿고 있는 창가학회는 일시적인 종교관을 중심으로 퇴폐적인 국민성을 만들고 있습니다. 이것이 큰 문제입니다.
일본이 당면한 첫째 문제는 공산당이요, 둘째 문제는 창가학회, 그리고 세째 문제는 청소년입니다. 앞으로 국가 전체의 운명을 죄우하는 청소년의 윤리문제, 즉 사회윤리문제에 있어서 일본은 절망적입니다. 그러기에 국책상(國策上) 문제가 되지 않을 수 없다는 것입니다.
일본 국민들은 지금까지 종교를 비현실적인 것이라고 인식하고 있었습니다. 이런 상황에서 창가학회가 나와 정부와 국회에서까지 문제시되고, 일본 국민 전체가 괸심을 갖게 되었습니다. 그리하여 일본에서도 종교의 힘이 위대하다는 것을 깨닫고 종교에 대하여 관심을 가지는 단계로 들어 왔습니다. 지금 이 때가 전도하기 참 좋은 기회입니다. 그래서 구보끼 일본 협회장한테 창가학회와 입정교성회(立正校成會)의 중심인물들을 만나고, 또한 언론기관의 중심인물을 만나서 우리의 뜻을 전하고 그들과 싸워 이기라고 말했습니다.
강원도에서 발단한 승공계몽운동
오늘날 강원도에서 벌어지고 있는 것이 보통 일이 아니라는 것을 여러분이 알아야 되겠습니다. 김중령 일가 살해 사건이 벌어진 것은 하나님의 섭리라고 볼 수 있습니다. 북한에서 대남공작활동을 강화시켜서 강력한 행동으로 나왔다는사실도 앞으로의 천적인 운세를 세우게 위한 하나님의 내적인 섭리입니다. 물론 사탄세계에서 작용한 것이지만, 이것은 천적인 기준을 세우기 위한 터전을 마련하는 것입니다. 김중령 일가 살해 사건으로 말미암아 여당과 야당이 모두 강원도를 반공 시범도로 지정하여 반공투쟁을 강화시켜야 된다고 했습니다. 강원도부터 시범도가 되고 점차 다른 도에까지 확산되어 가야 합니다.
이처럼 반공을 강화시켜 19세부터 55세까지의 모든 남자들로 반공조직을 편성해야 하고, 교단까지도 반공투쟁을 강화해야만 하는 것입니다. 이런 판국인데 정부에서는 반공투쟁에 대한 이념적인 대안이 없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치안국이나 정보과에서 큰일났다고 야단이었습니다. 계획은 세워 놓았지만 정신적인 무장을 할 수 있는 아무런 내용이 없다는 것입니다. 그것을 우리는 이미 알았던 것입니다.
그래서 통일교회 이념이 아니면 안 된다고 생각해서 강원도지사를 통하고, 군수를 통하고, 면장과 이장을 통해서 우리의 반공이념을 널리 표방하며 강원도 전체를 휩쓸고 있는 것입니다.
그러면 우리의 승공운동이 강원도에서부터 벌어지는 원인이 어디에 있느냐? 일렬로 가다가 전체가 뒤로 돌아 가게 되면 맨 뒤에 가던 사람이 맨 처음이 되는 것과 마찬가지로 강원도가 우리 나라에서 제일 불쌍한 도지만 섭리적으로 볼 때는 제일 가까운 도이기 때문입니다.
또 강원도에는 군대가 있습니다. 우리가 원하는 것은 앞으로 통일교회 사상으로 60만 대군을 무장시키는 것입니다. 그래서 북한까지도 사상적으로 밀고 올라가는 것입니다. 북한이 가장 큰 문제입니다. 60만대군이면 동양 천지에 무서울 게 없는 것입니다.
차기 대통령 선거보다 더 급한 것이 남북한 총선거를 대비하기 위한 국가적인 운동을 전개하는 것입니다. 이것을 준비하기 위하여 작년에 3차에 걸쳐서 부흥단을 편성했던 것입니다. 적어도 120개 군, 360개 이상의 면을 대상으로 사상 무장을 시키고, 또한 범사회적으로 사상운동을 벌여 연단시키고 훈련시키려고 하는 것이 선생님의 계획입니다. 이렇게 해서 지금까지의 관념을 뒤집어 놓으면 미국에 들어가서 활동하는 때가 오는 것입니다.
우리 통일교인들은 공산주의 유물사관에 대한 비판을 철처히 해야합니다. 그리하여 남북한 총선거 문제가 나올 때 통일이념을 중심삼고 북한을 여지없이 누르고 승리의 결과를 가져오는 공을 세워야 합니다. 그렇게 되면 세계를 복귀할 수 있는 터전이 마련되는 것입니다. 그래서 시일이 바쁜 것입니다.
이런 관점에서 우리가 앞으로 사상적인 면에서 공산주의를 능가할 수 있는 주의와 사상을 세워야 하는데, 그것이 천주주의(天宙主義) 입니다. 천주주의를 중심삼고 공산주의를 비판할 수 있는 길을 모색해야 합니다. 이 길은 1962년부터 준비해서 1965년부터 시작했습니다. 공산주의를 이길 수 있는 단체는 바로 전국에서 크게 성과를 거두고 있는 승공계몽단입니다.
협회 간부 및 지구장 인사이동
1965.11.1.
우리는 지금 재결의를 하지 않으면 안 됩니다. 전국적으로 재편성해야 될 것을 느낍니다. 재교육을 하여 재편성하는 것이 불가피합니다. 3년만 넘기면 모든 것이 타개될 길이 있습니다. 그때까지 어떻게 밀고 나갈 것인가?
전국에서 한 곳이 터지기를 바라나오던 중 강원도가 뚫렸습니다. 여러분은 이것을 계기로 전국적인 활동을 집중시켜야 합니다. 지구장이 실력이 없어 포섭 못한다고 하는 것은 사회의 실력가가 들어올 때 그의 실력을 발휘해 주는 일에 주력하지 못했기 때문입니다.
세계를 평준화하기 위한 일주를 하고 돌아왔으니, 한국도 평준화하기 위하여 지역장들을 이동시키려 하는 것입니다. 강원도가 트였으니 이 지역에서부터 말뚝을 박고 충성하라는 것입니다.
이제 4년노정을 거쳐 가는 과정에 있습니다. 3년 남은 이 노정을 깨끗이 가야 되겠습니다. 10월 초하루를 전후하여 남한 각지의 책임자인 지구장을 다시 뽑은 것입니다. 지금까지 그들은 책임자의 입장에서 명령만 할 줄 알았지, 식구의 사정은 몰랐습니다. 그러니 식구의 입장에 서서 다시 이 길을 가라는 것입니다.
이번에 활동하는 여러분들은 옛날 선생님이 직접 뛰던 전통을 상속받아 뛰어야겠습니다. 몸소 민족을 위해 선생님이 생명을 걸고 뛰고 싶지만 여러분을 대신 세워 분부하니, 선생님 대신자로서 열심히 움직여 주길 바랍니다.
동계 40일 전도와 승공계몽
1965.12.20. 출발
선생님이 가정은 1967년까지 내적인 책임을 다해야 합니다. 여기에 준해서 여러분의 가정들도 각자의 책임을 다하여 추궁받는 일이 없도록 해야 합니다. 축복가정이 되었으면 가정생활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제사장의 사명을 다해야 하고 가정 완성의 환경을 쌓아 올려야 합니다.
우리들은 서로 단합하고 협동하여 공동으로 보조를 맞춤으로써 한꺼번에 탕감할 수 있는 조건을 세워야 합니다. 이것이 통일교회 식구들의 사명입니다. 그래서 우리들은 '행동통일' '이념통일' '심정통일'을 부르짓는 것입니다. 이런 통일이념은 오늘날에 있어서 지역과 환경이 다를지라도 행동적인 면에서는 전체를 한꺼번에 탕감할 수 있습니다.
3년노정, 7년노정을 거쳐가면서 농촌에 들어가면 호미자루를 들고, 농민들과 함께 농토를 사랑하고 진정한 심정으로 눈물을 흘리면서 땅을 가꿔야 합니다. 부모가 무식하여 못 가르친 자녀를 우리가 붙들고 가르쳐야 되겠고, 부모가 교육에 무관심했으니 그것을 일깨워 주어야겠고, 이 민족이 개인주의적 입장으로 돌아 나라에 관심이 없고 애착심이 없어졌으니 다시 관심과 애착심을 길러 주어야 합니다.
오늘 여러분들을 통일의 이념을 가지고 벽을 넘고 경계선을 넘어, 삼천리 반도와 삼천만 민족 앞에 나서야 합니다. 지금 한국 실정은 길거리의 청년들이라도 잡아다가 통일이념을 교육시켜야 됩니다. 그런 일이 벌어져야 됩니다. 그렇지 않으면 망하게 된다는 것을 대번에 느낄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