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도문 추가 제156권

재림주님의 기도 - 하나님편 사람이 되라 (말씀선집 156권 4편 기도)

훈독왕 | 20250618185521

재림주님의 기도 - 말씀선집 156권 4편

 

하나님편 사람이 되라

1966.01.09 (일), 한국 전본부교회


한 많은 아버지의 싸움이 이렇듯 원한 많은 세계사적으로 전개되었던 사실을 생각하게 될 때, 한 사람 조상의 실수가 이렇게 후손에게까지 맺혀진 것이 얼마나 분통하고 억울한 것인가 하는 것을 생각할수록 지금까지 수고하신 아버지 앞에 면목이 없나이다.

 

악한 선조의 피를 받아 가지고 땅 위에 태어난 이 몸을 미워하지 않으면 안 되고, 그 생활과 그 사회를 증오하지 않으면 안 될 이런 역경 가운데서 오늘날 원치 않는 길을 가고 있는 인생의 행로인 것을 알았사옵니다.

 

이 길을 박차고 나가서 본향의 아버지를 모시기 위해서 시련 고통, 원수가 막는 모든 토성을 헐고, 성벽을 헐고, 교두보를 파탄시켜 버리고 아버지의 승리의 도성을 이 땅 위에 창건하여 아버지를 영원토록 모시고, 그의 나라 그의 종교 그의 가정이 되고 그의 자녀가 되어서 개체의 행복을 영원무궁토록 전민족적인 행복, 혹은 국가적인 행복, 세계적인 행복으로 찬양할 수 있는 본연의 세계를 저희들이 찾아가야만 되겠습니다.

 

오늘 이 한국을 중심 삼아 가지고 이 엄청난 싸움이 벌어졌사오니, 지금 현단계의 입장을, 이와 같은 입장을 관찰하게 될 때 지금은 어떤 단계에 있다는 것을 저희 자신들이 확실히 알겠습니다. 이와 같은 입장에서 저희 선조로부터 유전해 내려오는 유언을 상속받게 허락하여 주시옵고, 이 유언을 상속받아 가지고 원수를 이 땅 위에서 격퇴시켜 버리고 하늘을 환영할 수 있는 그 한날을…. (녹음이 잠시 끊김)

 

운명을 판결지을 수 있는 중차대한 입장에 서 있는 자기 개체의 인연을 중요시할 수 있게 허락하여 주옵고, 이와 같이 인연되어 있고 관계되어 있는 것이 우연한 사실이 아니라 제가 알지 못하는 하늘의 슬픔의 곡절을 통하여 인연되어졌고, 하늘이 미리 마련한 준비의 터전의 공로로 말미암아 되어진 것을 알고 감사하면서, 이것을 마음으로 몸으로 환영할 수 있는 자세를 지니고 그 마음 앞에 굴복하면서, 억센 사탄세계를 정복할 줄 아는 하늘의 용사들이 되게 허락하여 주옵기를 간절히 바라옵고 원하옵니다.

 

한 많은 아버지의 원한의 심정을 저희들이 복수 탕감해야 되겠습니다. 사랑의 심정을 유린한 이 간부의 혈족을, 간부의 작당들을 저희들이 이 지구상에서 몰아내어 하나님의 직계의 아들딸 앞에 상속받게 하여, 공의의 심판을 내려 이들 무리를 추방하고 승리의 한날을 온 세계적으로 이루기 위하여 저희들은 쌍수를 들어 하늘 앞에 맹세한 무리들이었사오니,

 

고이 받들어 승리의 한날을 약속한 그때까지 저희들을 권고하고 저희들을 채찍질하시어서 낙오자가 되고 퇴폐자가 되지 말게끔 하여 주시옵고, 승리자가 되고 용사가 되어 아버지 앞에 영광을 드리는, 개가를 드높여 아버지의 사랑을 찬양할 수 있고, 아버지의 평화의 나라를 건국할 수 있는 당신의 사랑하는 자녀들이 되게 허락하여 주옵기를 간절히 바라옵니다.

 

예수도 이 목적을 위해서 왔다 갔고, 예수 이전의 수많은 역대 우리 선조들도 이 사명의 일단적인 분야를 책임지고 왔다 갔던 것을 잘 알았사옵니다. 종적인 모든 원한을 횡적인 기반에 있어서 이 시대를 중심 삼고 탕감 복수하는 싸움을 오늘날 저희들이 심정적 분야에 있어서,

 

혹은 실제 생활 분야에 있어서, 환경 분야에 있어서, 하나님을 중심삼고 전세계적으로 전개시키어 승리의 판도가 아버지에게 거할 수 있고, 본연의 세계로 복귀될 수 있도록 있는 힘을 다하고 충성을 다하여야 되겠습니다. 이 싸움 노정에서 패하지 말고 승리할 수 있는 당신의 뭇 자녀들이 되게 허락하여 주옵기를 간절히 바라옵고 원하옵니다.

 

억센 사탄세계의 조직과 사탄세계의 운세권 내에 내가 홀로 간다는 것을 알고, 그 자리에 사로잡히지 말고 그 자리에 투시된 심정을 갖추어 가지고 하늘을 모시고 하늘 앞에 효자 충신 열녀의 도리를 다 갖추어 승리의 영광을…. (녹음이 잠시 끊김)

 

스스로 기뻐하면서 아버지 앞에 감사드릴 수 있는 그 자리까지 가게끔 아버지 격려하고, 저희들 스스로는 다짐하면서 그날그날 싸움에 있어서 저희들이 승리를 거듭하여 아버지 앞에 이것을 봉헌하게 허락하여 주옵기를 간절히 부탁드리옵니다.

 

이제 남아진 전체의 시간을 아버지 앞에 맡겼사오니, 이들이 가는 생애의 전체를 친히 주관하시어서 새로이 약속하시던 결의와 맹세를 잊지 말고 꿋꿋이 지킴으로써 승리의 방패로서 아버지의 영광의 존전에 칭찬받고 자랑받는 아들딸들이 되게 허락하여 주시옵기를 간절히 부탁드리면서, 모든 말씀 참부모의 성호 받들어 아뢰었사옵나이다. 아멘.

재림주님의 기도 - 종대와 순과 샘 (말씀선집 156권 10편 기도)

훈독왕 | 20250618185652

재림주님의 기도 - 말씀선집 156권 10편

 

종대와 순과 샘

1966.12.21 (수), 한국 전본부교회

 

여기는 동방에서 지극히 작은, 동반부에 있는 하나의 나라 한반도이옵니다. 그 가운데에서도 외롭게 자라난 통일교회의 본부라고 하는 곳입니다. 저희들은 비록 초라한 옷을 입고 있고 저희들이 서 있는 이 자리는 말구유와 같이 지극히 초라한 자리일지라도 이 자리에서 하늘땅의 마음을 전하며 예수의 탄생을 자랑하던 베들레헴을 대신할 수 있으면 얼마나 좋겠사옵니까? 그것이 저희들의 소원이옵나이다.

 

개인적인 유아로 태어난 예수보다도 장성한 국가적인 예수의 형이 탄생할 수 있는 시대적인 소망을 대하오니, 이 세계 앞에 한국이 그러한 아들을 태어나게 할 수 있는 터전이 되게 허락하여 주시옵기를, 아버님, 간절히 바라옵고 원하옵나이다.

 

그러기 위해서는 말만 가지고 안 되는 것인 줄 아옵니다. 연결되어 온 인연의 그 모든 사연을 실증적인 사실로 그 마음과 생활에 느낄 수 있는 각자의 모습을 지녔다고 찬양할 수 있는 터전을 만들지 않으면 안 된다는 것을 알았사오니, 아버지시여, 그러한 터전을 만들 수 있게 하여 주시옵소서.

 

그러한 터전을 바라보시고 당신은 지금까지 싸워 오시고 수고해 나오신 것을 아옵니다. 저 또한 그 길을 따라서 그 날을 바라고 그런 환경을 개척하기 위해 지금까지 참아 나왔사옵니다.

 

오늘 당신의 아들딸들을 만나서 마음들을 다짐시켰사오니, 이 가운데 내일의 새로운 약속을 부가시킬 수 있는 당신의 자녀가 있사올진대, 그들의 마음 깊이 스며들 수 있는 인연을 심으시옵고 생명의 터전을 옮기시옵소서. 당신이 분부하시고 당신이 대하실 수 있는 귀여운 새싹과 새순이 되고 새로운 샘이 되게 허락하여 주시옵기를, 아버지, 간절히 바라옵고 원하옵니다.

 

백만 명이라고 하는 수많은 학도를 가운데에서 이와 같이 소수의 무리만을 모이게 하신 것을 생각하면 일면 섭섭하오나 많은 수를 문제시하지 않으신다는 것을 아옵니다. 이 가운데 천만번 쪼개고 가를지라도 그 본연의 모습과 본질적인 성품에서는 아버지를 닮고 아버지의 모습을 그려 낼 수 있는 사람이 한 두 사람이라도 나타난다면 이번 기회의 큰 소득이라는 것 또한 알고 있사옵나이다.

 

그것을 바라보고 이들이 일주일 동안 지내고자 하옵니다. 그 과정에서 어려움도 있을 것이오나 그 모든 것이 문제 되지 않는다는 것을 이들이 알고 다시 한 번 자신들의 마음을 좌정시키고 이제부터 생활하게 될 일주일 동안을 일생에서 둘도 없는 귀한 기간으로 알고 연단하고 체험하게 하여 주시옵기를, 아버님, 간절히 바라옵고 원하옵니다.

 

제가 이 길을 걸어올 때 친히 분부해 주신 인연을 이들에게 연결시키시어서 같이하여 주시옵고, 내일을 약속할 수 있고 미래에 세계를 대신하여 활동할 수 있는, 늠름한 기백을 갖춘 용자의 자태로 아버지 앞에 뚜렷이 나타나서 책임을 다하는 자녀의 모습을 갖추게 하여 주시옵기를, 나의 아버님, 간절히 바라옵고 원하옵니다.

 

이 천지에 당신 앞에 나타나 효성을 다할 수 있는 참다운 아들이 있사옵니까? 그런 아들이 없습니다. 참다운 딸이 있사옵니까? 참다운 딸이 없습니다. 때문에 당신의 손길은 허위의 손길을 대신하는 역사적인 슬픔을 품은 것을 알고 있사옵니다. 당신의 발걸음은 허위를 위한 결과의 자리에 서지 않으면 안 되었던 당신의 모습을 알고 있사옵니다.

 

그것은 당신께서 그러한 자리에 서신 것이 아니라 당신께서 대해 나온 사람들이 그러한 자리에 있었기에 당신의 손길과 발걸음마저 허위의 결과를 가져와 슬픔과 탄식의 여건을 남기게 되었다는 역사적인 사정도 알고 있사오니, 이들을 찾아오신 아버지시여! 저희를 품고자 하시는 당신의 그 가슴에 진정히 품길 수 있는 참다운 아들딸이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그 발걸음을 모아 저희를 앞에 세워 놓고 최후의 훈계를 하실 수 있고 최후의 권고와 최후의 유언과 최후의 명령을 할 수 있는, 거룩한 아버지의 모습을 대할 수 있는 아들딸이 되기를 간절히 바라옵니다.

 

생명이 좌우되는 곳이라도 당신께서 가시기 전에 우리를 보내 달라고 호소할 수 있는 참다운 아들딸을 당신은 얼마나 그리워하시옵니까? 당신의 자녀들이 당신께서 그런 아들딸을 간절히 그리워하시며 찾아오신다는 사실을 망각하지 말게 하여 주시옵길 간절히 바라옵니다.

 

저 역시 그러한 길을 찾아 헤매는 과정에서 슬픔도 있었사오나, 그러한 슬픔이란 가을날의 낙엽처럼 일시에 지나간다는 사실을 잘 알고 있사옵니다. 슬픔이 있으면 당신의 마음과 더 깊이 인연되고, 외로울 때는 고독과 더불어 당신의 친구의 자리에 세워진다는 것, 또한 거룩하신 당신께서 저희와 더불어 이 자리에 좌중하고 계신다는 것을 체험하면서 내일의 소망과 더불어 당신을 모셔 놓고 당신 앞에서 이 나라와 세계를 책임지겠다고, 내일을 책임지겠다고 마음 깊이 다짐하고 맹세할 수 있게 하여 주시옵소서.

 

내가 가는 정의의 행로가 새로이 출발하여, 만민이 그 길을 따라오게 하겠다는 당신의 약속과 더불어 오게 하지 않으면 안 될 당신의 뜻이 있다는 것을 믿고 나설 수 있는 당신의 자녀들이 되게 하여 주시옵기를, 아버님, 간절히 바라옵고 원하옵니다.

 

한으로 인하여 맺히고 엉킨 아버지의 심정을 부여잡고, 아버지의 그 가슴을 부여안고 '내 아버지'라고 하며 눈물 흘리며 위로할 수 있는 효자 효녀가 되게 하여 주시옵고, 그 마음 앞에 아버지께서 '내 아들아, 내 딸아, 이제 나의 모든 한은 풀렸고 어려움도 다 없어졌다. 너만이 나의 기쁨이요, 너만이 나의 자랑이다' 하실 수 있는 아들딸이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그런 아들딸을 세워 놓고 만세의 만민 앞에 자랑할 수 있는 그날을 당신께서 얼마나 그리워하시는가 하는 것을 생각하옵니다. 그러나 이들이 그 자리에 서기에는 너무나 불초한 것들이옵고, 그 자리에 나가기에는 너무나 미비한 것들이옵고, 그 자리를 찾아가서 아버지를 모시기에는 너무나 더러운 것들이옵니다.

 

하지만 당신은 간절한 심정을 갖고 애절한 마음을 갖고 절규하는 울음소리 앞에는, 눈을 감고 저희를 품어 주려 하는 그러한 사랑이 있다는 것을 이들이 알게 하여 주시옵길, 아버님, 간절히 바라옵고 원하옵니다.

 

그 누가 뭐라고 거부하더라도 당신만은 거부할 수 없는 아버지인 것을 알고 그 누가 막을지라도 그것을 넘어 품어 주시는 아버지인 것을 아는 당신의 자녀들이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아버지, 이 한반도에서 싹트고 있는 젊은이들을 모아 주시옵고, 당신께서 미래의 소망의 터전을 고대하시는 이들을 모아 주시옵기를 간절히 바라옵고 원하옵니다.

 

여기에 모인 이들의 책임이 얼마나 지중한 것인지 알게 하여 주시옵소서. 한 나무가 자라서 동산을 덮는 것도 정상적인 생명력을 지녀 가지고 결실될 때까지 참고 남아져야 되는 일이 아니겠사옵니까?

 

여기 이들이 씨를 뿌려서 하나의 나무가 된 당신의 아들딸이라 할진대, 이들이 이제 결실되어 이 강산 처처에 뿌리 내릴 수 있는 당신의 역군들이 되어야 하겠사오니, 이들 스스로가 그러한 사실을 알게 하여 주시옵기를 간절히 바라옵고 원하옵니다.

 

역사적으로 우리를 불러 오신 아버지, 이 시대에 우리를 찾아오신 아버지, 미래에 우리와 같이 기쁘게 행보하시기 위해 우리를 사랑하시며 품고 이러한 아들을 찾아오신 아버지 앞에, 아버지의 소원을 성취해 드리고 아버지의 원한을 풀어 드릴 수 있는, 당신의 사랑을 독점할 수 있는 참다운 당신의 자녀들이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이 시간, 이들을 이 곳에 보내 놓고 지방에서 기도하고 있는 식구들이 있사옵니까? 그들과 같이하여 주시옵고, 날로 아버지의 뜻 앞에 충성을 다짐할 수 있도록 그들의 심정을 이끌어 주시옵길 간절히 부탁드리면서, 모든 말씀 참부모의 성호 받들어 아뢰었사옵나이다. 아멘.

재림주님의 기도 - 성탄일을 맞이할 사명 (말씀선집 156권 11편 기도 ①)

훈독왕 | 20250618185826

재림주님의 기도 - 말씀선집 156권 11편

 

성탄일을 맞이할 사명

1966.12.25 (일), 한국 전본부교회

 

12월 25일, 이날은 땅 위에 살고 있는 수많은 사람들이 크리스마스라고 축하하고 있는 날이옵니다.

 

지나간 많은 역사의 날들을 통하여 당신의 기쁨과 더불어 당신의 소원의 심정을 통하고 당신의 지존하신 거룩하신 모습을 드러내어 존귀와 영광 홀로 받을 수 있도록 만민이 마음을 다하고 충성을 다해야 할 것인데도 불구하고 지루한 복귀노정에 있어서 인생들이 당신 앞에 얼마나 많은 십자가의 길을 남겨 놓았사옵니까? 수많은 우리의 선조들이 슬픔과 고통과 역경의 비참함 가운데서 밟히고 찢겨졌던 험한 역사의 슬픔을 지닌 아버지인 것을 다시 한 번 마음 깊이 회상하옵니다.

 

이러한 날들을 찾아 헤매면서, 넘고 넘어오면서 해원성사의 한 날을 소원하시던 당신의 소망의 날을 이 땅 위에 세우기 위해 약한 무리를 모아 민중을 편성하였고, 쫓기는 민족을 품으시고 지루한 역사 길에 있어서 약속하시면서 끌고 키워 나왔던 이스라엘 앞에 약속의 한 날을 맞이하여 만민을 구원할 수 있는 메시아의 한 모습을 유대 땅 베들레헴에 보냈던 그 사실이 역사적인 사실만으로 기억될 수밖에 없는 것이 얼마나 서럽고 원통한 것인지 아옵니다.

 

저희들은 오늘 그와 같은 내정의 심정을 살피면서, 그 아버지를 부를 수 있으며 그 메시아의 모습을 대신하여 어깨를 겨누고 당신 앞에 무릎을 꿇고, 역사적인 사정을 알지 못하였던 우리 선조들의 죄를 다시 한 번 뉘우치면서, 이날을 참다이 맞이하지 못하였던 과거의 이스라엘의 책임을 다시 한 번 회개하옵니다.

 

그런 날을 갖지 못함으로 말미암아 역경에 몰리어 갈 곳 없이 십자가 도상에서의 죽음길을 자처하신 예수님의 행로와 더불어, 그 길을 따라 2천 년 역사노정에서의 피흘린 순교선열들이 죽음길에서 하늘 앞에 하소연하던 그 내정적인 인연을 다시 한 번 체득하는 자리에서 위로는 하늘을 위로하고, 아래로는 땅 위에 왔다 갔던 수많은 선조들을 위로하고, 현세에 있어서는 소망의 한 때를 맞이하기 위한 제2 이스라엘을 대표하여 하늘 앞에 스스로 부족한 것을 사죄할 수 있게 해주신 것을 생각하게 될 때, 아버님, 진정 감사할 뿐이옵니다.

 

아버지, 이날은 수많은 사람들이 예수 그리스도의 탄생을 기념하기 위하여 형형색색의 축하연을 베풀고, 혹은 아버지의 이름을 부르며 예수 그리스도의 탄생을 축하하는 별의별 형태의 모임이 다 있을 줄 알고 있습니다. 더우기 이 시간은 세계에 널려 있는 수많은 교파, 수많은 교회가 당신의 존전에 무릎을 꿇고 메시아의 탄생을 축하하는 날이옵니다.

 

그러나 과연 그 가운데 아버지가 기뻐할 수 있는 모습이 있고, 하늘의 심정과 통하여 이것이 내가 걸어온 길이요, 내가 지금까지 당한 일이요, 내가 지금까지 소원했던 것이라고, 이들은 내가 만나고 싶었던 아들딸이라고, 친히 무릎 앞에 모아 놓고 역사적인 사연을 토로하면서 이 시대적인 한을 풀 수 있는 참다운 아들딸과 참다운 가정·종족·민족·국가가 있나 생각하게 될 때에, 이도 하늘의 슬픔으로 남아질 수밖에 없는 처량한 면임을 다시 한 번 생각지 않을 수 없습니다.

 

몰리고 쫓기던 이스라엘 민족의 모습이 세계적인 형태의 승리의 터전을 맞이하여 민주세계를 창건하였사오나, 이 가운데에 당신을 중심삼고, 생명의 원천이 되고 이 모든 세계를 통일하기 위한 하나의 지축이 되어 자리를 잡고 이 시간 아버지 앞에 대제사장의 직분을 갖추어 분향하면서 경배드릴 수 있는 참다운 민족과 종족과 참다운 가정과 자녀가 있사옵니까? 그러한 참다운 민족, 참다운 종족, 참다운 가정, 참다운 자녀를 당신이 얼마나 고대하고 있는가 하는 사실을 명심하게 하여 주시옵소서.

 

황폐한 이 땅 위에, 이 민족 가운데 당신은 이미 저희들을 몰아내셨습니다. 외로운 고빗길에서 저희를 시련시켰습니다. 슬픈 자리에서 저희를 연단시켰습니다. 저희들이 때로는 핍박도상에서, 때로는 몰림길에서, 때로는 아버지만이 알 수 있는 환경에서 아버지와 더불어 싸워 나왔습니다. 그렇게 쫓김받고 몰림받던 무리가 오늘날 이 강산에 남아 있는 것을 생각할 때 이들이 통일의 무리인 것을 아옵니다.

 

이들의 뼈 속에는 당신을 향하여 호소하는 절규의 심정이 담겨져 있게 허락하여 주시옵고, 이들의 골수를 통한 사지백체 신경 계통 전부가 당신만을 위할 수 있는 충절에 불타는 마음, 그 심정에 폭발될 수 있는 간절한 마음이 이들의 온 몸을 지배할 수 있어야 되겠습니다. 그리하여 참다운 아들인가 딸인가 할 때에, 아버지 앞에 당당하게 나서서 '그렇습니다'고 할 수 있는 아들딸이 되게 해주시옵기를 이 시간 아버지 앞에 간절히 부탁드리옵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역사적인 슬픔을 한하는 자가 되지 않으면 안 될 것입니다. 시대적인 어려움과 시대적인 탄식에 눈물짓는 자녀가 되지 않으면 안 될 것을 알았습니다. 미래의 소망의 세계를 위하여 자기의 몸을 아버지 앞에 분향하기 위한 번제로서 희생의 산제물이 되어야 할 것을 깨닫는 자가 되지 않으면 안 될 것을 알고 있습니다.

 

당신이 사랑하여야 할 통일의 자녀들을, 아버지, 이 시간 기억하여 주시옵소서. 차디찬 이날에, 아버지, 뜻을 위하여 이곳을 향하여 기도하고 있을 줄 알고 있습니다. 아버지, 그들이 눈물지어 기도하걸랑, 그들이 아버지 앞에서 간곡히 심정을 짜면서 기도하걸랑 그 자리에 친히 동참하시옵시고, 내가 그러했을 때 당신이 위로하시던 손길을 다시 펴시옵고 외로울 때 권고하시던 그 위로로 그들에게도 같이하여 주옵기를 아버님 앞에 부탁드리지 않을 수 없는 사정을 들어 주옵기를 간절히 바라옵고 원하옵니다.

 

그들은 환경과 처지는 다르나 당신의 지체들이옵고, 그들의 사정과 생활적인 무대는 작으나 당신의 세계적인 사정과 무대에 통할 수 있는 그런 자리에서 내적 싸움과 외적 일면의 싸움을 담당하는 하늘 용사의 모습으로 인정하시옵소서.

 

그리하여 그들이 거동하는 곳에 승리의 자국이 남게 허락하여 주시옵고, 그들이 움직이는 곳에 하늘이 환영하고 사탄세계는 물러갈 수 있도록 허락하여 주옵기를, 아버님, 간절히 바라옵고 원하옵니다.

 

이날은 이해에 있어서 마지막 맞는 성일이옵니다. 저희들이 숙원하였던 7년노정에 있어서 6년 고비를 넘어가는 마지막 주일을 맞이했습니다. 과거 7년노정에 있어서 슬펐던 일을 그 마음에 되새기면서, 그 마음 가운데에 있었던 슬펐던 사연을 다시 한 번 회상해 볼 때, 그러한 것을 생각하면 생각할수록 아버지 앞에 미안함과 부족함을 금할 길이 없나이다.

 

그러나 슬픔과 외로움과 걱정에 가로막혔던 그 모든 사정이 민족을 원망하는 그런 사정이 되지 말게 허락하여 주옵소서. 그러한 길과 그러한 사정이 엉켜 있음은 이 민족과 세계 인류를 찾아나온 당신의 길을 개방하기 위함이었음을 생각하게 될 때에 민족의 부족함과 민족이 아버지 앞에 저지른 바의 죄가 있으면 그것을 용납하여 주옵시고, 인류가 아버지 앞에 남긴 바의 죄상을 용납하여 주옵기를 간절히 바라옵고 원하옵니다.

 

아버지, 이 민족을 품으시고 갈 방향을 제시하시어서 참다운 당신이 지향하는 그곳을 향하여 한 사람이라도 낙오하지 않고 당신이 허락한 동산권 내에 들어가 승리의 개가와 더불어 환성으로써 아버지 앞에 존귀의 영광과 더불어 찬양할 수 있는 뭇 자녀들이 되게 허락하여 주옵기를, 아버님, 간절히 바라옵고 원하옵니다.

 

이 강토에 있는 수많은 당신의 교단과 수많은 자녀들이 이날을 축하하는 그 모임 모임 위에 친히 같이하여 주시옵고, 아직까지 열교에 있어서 도의 길을 가기 위해 수고의 길을 스스로 가는 수많은 종교인에게도 친히 같이하여 주옵시기를 간절히 부탁드리옵니다.

 

하늘의 한이 이 땅에 맺혀 있기 때문에 해원성사를 바라는 영계의 수많은 영인들까지도 이날의 기쁨과 더불어, 다가오는 7년노정에 있어서 승리할 것을 다짐하는, 새로운 약속의 계기를 맺음짓는 이 시간이 되게 허락하여 주옵기를, 아버지, 간절히 바라옵고 원하옵니다.

 

이제 이 한 시간 아버지가 허락한 가운데 부족한 자신들이 이해를, 이날을 보내고, 다시 새해를 맞이할 수 있는 스스로의 내적 자각을 다짐하며 아버지 앞에 스스로 맹세하고 결의할 수 있도록 허락하여 주옵기를 간절히 부탁드리옵니다.

 

세계에 널려 이곳을 향하여 기도하고 있는 당신의 자녀들이 많은 줄 알고 있사옵니다. 그들이 지역과 환경을 달리해 갈라져 있사오나 마음은 하나되게 허락하여 주옵고, 아버지와 통할 수 있는 기준에서는 하나되게 하시어 남아진 우주복귀에 있어서 선봉자로서 개척자의 사명, 용사의 사명을 다하는 데 지치지 않도록, 아버지, 붙들어 주시어서 소기의 승리의 동산까지 이끌어 주옵기를 간절히 부탁드리옵니다.

 

이 모든 전체가 합하여 아버지의 영광을 찬양할 수 있게 허락하여 주옵기를 간절히 부탁드리면서, 이 모든 말씀 참부모의 성호 받들어서 아뢰었사옵나이다. 아멘.

재림주님의 기도 - 성탄일을 맞이할 사명 (말씀선집 156권 11편 기도 ②)

훈독왕 | 20250618190024

재림주님의 기도 - 말씀선집 156권 11편

 

성탄일을 맞이할 사명

1966.12.25 (일), 한국 전본부교회

 

<기 도Ⅱ>

 

유대 고을 베들레헴 성중에 당신이 4천 년 동안 고대했던 메시아를 만민에 대한 속죄와 구속의 대업을 성취하고자 보내셨던 그날을 축하하는 날을 바로 오늘이라고 축하하는 날을 정하여, 지금까지 만민들이 기념하여 온 것을 저희들은 아옵니다.

 

아버지, 본래 이 크리스마스는 1월 3일로 지켜야 하는데 수많은 사람들은 알지 못하고 오늘을 역사적인 기원을 찾아 정한 날이라 하여 기념하고 있사옵니다. 오늘이 나신 날은 아니지만, 그날 대신 축하하는 이 시간을 받아 주옵기를, 아버지, 간절히 바라옵니다.

 

과연 민민을 구속할 수 있는 하늘의 왕자시요 만우주의 인생의 참부모로 오셨던 메시아, 그 모습을 맞이할 수 있는 참다운 이스라엘이 되지 못했던 것을 생각하게 될 때, 아버지께서는 얼마나 슬프셨을 것인가를 다시 한 번 회상하게 되옵니다.

 

이 땅 위에 찾아오신 예수 그리스도의 탄생의 그날, 베들레헴 성중의 사관의 용납을 받을 수 없어 가고 가고 몰리고 몰리어 머무를 곳을 찾지 못한 마리아와 요셉의 사정을 저희들은 아옵니다.

 

만민을 구속할 메시아가 생각하지 않았던 노상에서 탄생했다는 이 서글픈 사실에 저희들 무슨 마음으로 어떻게 사죄해야 할지, 용서할 그 무엇도 없다는 것을 여기 모인 뭇 자녀들은 다시 한 번 민망함을 느끼옵니다.

 

그때에 이스라엘의 한 아들과 딸이 되어 모실 수 있는 그 영광의 자리를 가졌더라면, 그때 이스라엘 나라의 한 백성으로서 아버지를 대신한, 당신이 사랑하는 그 아들을 모시고 경배할 수 있었더라면…. 그렇지 못한 인생이 되었고, 그렇지 못한 이스라엘이 되었다는 것을 생각하게 될 때에 하나님에게 크나큰 서러운 조건을 남겼던 이스라엘의 죄상을 저희들은 규탄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아버지! 그런 자리에서 태어나 서글픈 행로의 출발과 더불어 남 모르는 생육의 과정을 거치면서 이방의 생활을 하지 않으면 안 되었던 어렸을 때의 예수님의 사정이며, 그가 갈릴리에 돌아와서 로마인 혹은 그 시대의 모든 이들로부터 주목의 대상으로서 자라고 외로웠던 예수의 생활을 다시 한 번 저희들이 회상해 볼 수 있는 이 시간이 되어야 되겠습니다.

 

소망의 터전이요 싸움의 터전이 되어야 할 이스라엘의 교단과 이스라엘 나라는 예수님 앞에서 사라져 버리고 겟세마네 동산과 갈보리 산정에서 원하지 않는 십자가의 길을 나서야 할 비참한 최후의 길을 결정해야 했던 사실을 저희들은 잊어서는 안 됨을 다시 한 번 다짐해야 되겠습니다.

 

'아바 아버지여 할 수만 있으면 이 잔을 나에게서 피하게 하옵소서. 그러나 내 뜻대로 마시옵고 아버지 뜻대로 하시옵소서' 라고 하며 한 번도 아니고 세 번씩이나 아버지 앞에 몸부림치고 '맡은 바의 책임과 사명을 어이할까!' 하면서 그 마음을 억제하지 못하던 그 터질 듯한 가슴을 누가 헤아렸으며, 그 심정의 어려운 환경을 잊어버리고 아버지의 깊은 심정을 파헤치려고 몸부림치던 그 사연을 누가 알았겠읍니까?

 

몰리고 몰리던 이스라엘 민족과 오늘날 예수님을 따르는 수많은 사람들이 한숨과 더불어 그 세계의 경지를 넘으려 했으나 그것을 건너간 사람이 없었사옵고, 그 내정적인 심정을 체득하려 하였사오나 그 경지를 파헤쳐 그 자리에 간 사람이 없었던 것을 생각하게 될 때, 이 인류가 얼마나 책임 못 하였는가 하는 사실을 다시 한 번 역사를 거쳐오면서 직고하지 않을 수 없사옵니다. 아버지, 이렇듯 복귀노정에는 하늘의 슬픔이 잠겨 있고, 아버지의 억울함과 분함이 어리어 있다는 사실을 저희들은 원리를 통하여 알았습니다.

 

수많은 민족 중에서도 달리 외로운 한민족을 통하여, 그 가운데서도 저희들 쫓김받는 무리를 통하여 아버지께서 이렇게 가르쳐 줬다는 사실을 생각하게 될 때, 저희들 쌍수 합장하여 아버지 앞에 천만세의 한을 풀 수 있는 속죄의 제단을 갖추어 제사장의 책임을 다하고 그 책임을 짊어진 제사장의 직분을 대신하여 만민의 속죄제를 드릴 수 있는 당신의 거룩한 자녀들이 되어야 할 우리의 모습들인 것을 느끼게 될 때,

 

저희는 보기에는 부족한 모습이오나 역사를 빛내야 할 책임이 있사옵고, 보기에는 아무것도 아닌 것처럼 보이지만 시대를 개척해야 할 사명이 있사옵고, 천국을 창건하지 않으면 안 될 선각자의 책임이 있다는 것을 생각하게 될 때, 오늘 저희들이 하늘을 너무나 자주적인 관념을 가지고 대했던 과거를 다시 한 번 뉘우치게 됩니다.

 

또다시 이 땅 위에서 이미 21년이라는 기간을 통하여 하늘의 역사는 시작하였사오나, 그 기간에 천태만상의 곡절 가운데서 하늘의 슬픈 고개를 넘기 위하여 고빗길에 부딪칠 적마다 아버지를 또다시 염려시키고 걱정스럽게 했던 지난날을 회상하게 될 때, 아버지, 뭐라고 아버지 앞에 아뢰올 말이 없사옵나이다.

 

그러나 몰리는 발걸음을 한곳으로 모으시어서 민족 앞에 새로운 길을 개척하는 데에 있어서 수많은 자들의 노고가 컸다는 것을 당신이 기억하여 주셔야 되겠습니다. 천만 번 부족한 모든 것도 용서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아버지 당신의 심정이 맞는 효성의 도리를 다했다고 할 수 있는 아들딸이 어디 있겠습니까? 하고 나서도 부족한 것뿐이요, 알면 알수록 더더욱 머리를 숙여야 하는 것입니다.

 

아버지 앞에 충효의 도리를 다할 것을 다시 한 번 깨달아야 되겠고 다시 한 번 맹세하고 가야 할 것을 깨닫는 것이 심정의 세계인 것을 알게 될 때에, 가면 갈수록 부족함뿐이요, 가면 갈수록 눈물 없이는 아버지를 부를 수 없다는 사실을 깊이 깨닫는 당신의 자녀들이 되게 허락하여 주옵기를, 아버님, 간절히 바라옵고 원하옵니다.

 

오늘, 이날을 기념하는 데에 있어서 수많은 사람이 혼란하고 번잡한 그런 자리에서, 혹은 그 이름을 팔아 자기의 이익을 찾는 자도 있을 것이요, 그 뜻을 따라 자기의 향락을 추구하는 사람도 있는 것을 알고 있사옵니다.

 

혹은 이런 환경적인 터전을 이용하여 하늘에 패역하고 배반하는 기준을 향해 가고 있는 사람도 있을 것이요, 혹은 제단을 지키고 있는 무리들도 있는 줄 알고 있사옵니다.

 

그러나 이러저러한 모든 것을 다 잊어버리고, 저희들만은 벌거숭이의 예수 그리스도를 살과 살을 맞대어 품을 수 있고 마음과 마음을 맞대고 몸부림치면서 품을 수 있는 참다운 어머니 대신, 참다운 아버지 대신, 참다운 형제 대신이 될 수 있게 허락하여 주옵기를 간절히 바라옵고 원하옵니다.

 

마리아의 품에 품겼사오나 예수의 참다운 그 사랑의 심정이 하늘과 더불어 일치되지 못했고, 요셉의 무릎 위에 누었사오나 요셉의 심정과 인연맺을 수 없었고, 또한 앞으로 자기 올 동생들이 바라보는 환경 혹은 모든 친척들의 환경이 있었사오나 그 환경에서 환영받을 수 없었던 외로운 예수의 사정을 통찰하여 저희들은 그의 참다운 형이 되고, 동생이 되고, 누나가 되고, 부모가 되고, 친척이 되고, 혹은 백성이 될 수 있는 이 민족이 되게 허락하여 주옵기를 간절히 바라옵고 원하옵니다.

 

저희들이 형식적으로 갖춘 무엇이 없다 하더라도, 오늘 저희들의 이 짧은 시간에 아버지 앞에 부복한 모습들을 기억하여 주옵소서. 예수님이 왔던 그 길을 바라보면서, 가신 소원의 한 일념을 다짐하고 뜻 앞에 더더욱 충효의 도리를 다하겠다는 거룩한 이 시간이 되도록, 아버지, 친히 주관하여 주시옵고, 예수께서 친히 이 시간을 살피시어 기뻐하여 주옵기를 간절히 바라옵니다.

 

하늘의 천천만 성도들과 12보좌를 중심 삼은 12장로 이하 모든 전체의 하늘의 영인들, 혹은 사도 이하 거느린 모든 천적인 이스라엘 세계의 영인들을 합하여 땅 위에 해원성사의 한 날을 위해 협조할 수 있는 터전이 되게 하시옵고, 기억하는 이날 위에 기쁨과 자랑의 조건을 세울 수 있는 이 시간이 되게 허락하여 주옵기를 간절히 부탁드리옵니다.

 

만 영광이 당신 앞에만 돌아가게 허락하여 주옵기를 간절히 부탁드리면서, 모든 말씀 참부모의 성호 받들어 아뢰었사옵나이다. 아멘.

재림주님의 기도 - 우리에게 남아진 사명 (말씀선집 156권 12편 기도)

훈독왕 | 20250618190140

재림주님의 기도 - 말씀선집 156권 12편

 

우리에게 남아진 사명

1966.12.31 (토), 한국 전본부교회

 

그 나라와 그 의를 위하여 충성을 다짐할 수 있는 모습들이 없습니다. 자기의 주관과 자기의 소견을 중심 삼고 아버님을 비판하기 좋아하는 인습적인 인간이 된 것이 탄식할 일이옵니다. 그저 당신의 품을 그리워하며 모든 것을 잊어버리고 달려들 수 있는 철모르는 어린애가 그리운 것을 재삼 느끼게 되옵니다.

 

아버지! 이 세계에 널려 있는 뭇 인류들을 그와 같은 마음의 바탕으로 이끌어 주시옵소서. 남 모르는 숨은 눈물을 품을 수 있는 이 거룩함과 그 고상함이 얼마나 가치 있는가를 모르고 있습니다.

 

자기를 위하여 눈물을 흘리고, 자기 개인을 위하여, 자기 가정을 위하여 죽겠다고 몸부림치는 사람은 많지만 하늘과 땅을 위하여, 이 땅에 왔던 메시아의 거룩한 사상을 위하여 죽겠다고 몸부림치는 무리가 없습니다.

 

그러나 여기 불이 꺼져 가는 등걸불을 새로이 지펴야 할, 다시 불을 소생시켜야 할 사명이 아버지의 사명인 것을 생각할 때, 이 황폐한 민족 앞에 저희들을 몰아넣으시고. 안팎으로 다짐하는 당신의 사연을 통하게 될 때,

 

또 저희들이 그런 입장에 임하게 될 때 마음으로 하여금, 몸으로 하여금 정성스러이 아버님의 불을 다시 소생시켜야 할 책임을 느끼게 하여 주신 것을 생각할 때 이도 저희의 은사가 아니고 당신으로 말미암은 은사인 것을 알게 허락하여 주옵소서.

 

아버지! 삼천리 반도를 헤아려 보게 될 때, 이 민족이 가야 할 길이 어디인가를 알지 못하고 있는 수많은 민족을 바라보면 바라볼수록, 더우기나 스스로 노상에서 방황하는 젊은이들을 바라보게 될 때 그들이 갈 길을 다짐할 수 있게 해주고,

 

그들이 생활할 수 있는 터전을 개척해 주어서 실제적으로 보여 주는 책임을 해야 할 것이 통일교회의 사명인 것을 잘 알고 있습니다. 저희들은 이를 위해서 눈물과 더불어 싸울 것을 맹세하였고, 피를 아버지 앞에 바쳐서 아버지를 위로하여 주기 위해서 각오한 몸들이었사옵니다.

 

1966년, 한 많은 이 6수의 해를 보내면서 새로운 7년을 맞이할 수 있는 이 7년노정 위에, 아버지, 승리가 깃들게 허락하여 주옵고, 저희들이 흘린 피눈물의 모든 사연들이 아버지의 마음을 해원할 수 있는 조건이 되게 허락하여 주옵고, 세워 나오던 모든 간절한 충성의 인연이 아버지를 해방시키고 아버지를 자유의 천지에 모실 수 있는 승리적인 깃발의 터전이 되게 허락하여 주옵기를 간절히 바라옵고 원하옵니다.

 

오늘 여기에 모인 자녀들 앞에 복중시대로부터 자라는 생애노정으로 부터 이념시대를 거친 예수의 사연과 하늘과 땅 위에 묻혀진 그 한을 풀어 드려야 할 저희의 사명이 남아 있는 것을 알았사옵니다.

 

이제 그런 마음을 중심삼아 가지고 지금까지의 과거를 회고하게 될 때 아버지 앞에 한 것이 무엇인가를 생각하고, 자기 스스로의 위치를 명시시켜 가지고 아버지 앞에 스스로 자기 모든 생활적인 분야, 생애적인 모든 전체를 재검토하여 재건시킬 수 있는 뭇 자녀들이 되게 허락하여 주옵기를, 아버지, 간절히 바라옵고 원하옵니다.

 

7년노정이 기울어 가기 전에 남아진 1년 가운데 저희들이 하늘 앞에 진정 잃어버린 모든 사연을 다시 연결시키어 아버지 앞에 공인을 받아야 할 책임을 각자 완수하게 허락하여 주옵기를, 아버님, 간절히 바라옵고 원하옵니다.

 

오늘을 중심삼고 지방에 널려 있는 외로운 자녀들이 여기의 스승을 바라보고 눈물 흘리고 있사오면, 아버지, 복을 빌어 주시옵소서. 하늘이 염려하시는 그 마음을 따라 하늘 앞에 충성을 다짐하는 그들이 있사오면, 나를 사랑 하시던 아버지여, 그들을 사랑하여 주시옵고, 나를 지켜 주시던 아버지여, 그들을 지켜 주시옵길 간절히 바라옵고 원하옵니다.

 

우리들은 핏줄은 다르나 당신의 심정을 통한 핏줄을 연결시켜서 식구 아닌 식구로서, 형제 아닌 형제로서 아버지를 직접 모실 수 있는 하나의 대가족 이념권 내에 세워진 뭇 자녀였사오니 깊이 살피시옵고 깊이 보호하여 주옵기를, 아버님, 간절히 바라옵고 원하옵니다.

 

세계에 널려 있는 뭇 자녀들, 이 시간 동방을 바라보고 마음으로 그리워하면서 기도하는 무리들이 있을 줄 알고 있사오니, 그들이 가는 곳, 그들이 머무는 곳에 친히 같이하여 주시옵길 간절히 바라옵니다.

 

통일의 기치가 드높이 휘날려 만세에 인간들이 해원성취할 수 있는 승리를 예고할 수 있는 세계적인 표적이 되게 허락하여 주옵기를 간절히 부탁드리옵고 원하옵나이다.

 

이 날의 모든 전체 위에 생명의 인연을 두터이 하시사 저희들의 모든 사연을 넘어서서 아버지의 사연이 저희의 마음과 생활무대 위에 엉클어지게 허락하여 주옵기를 간절히 부탁드리옵니다.

 

만만세의 영광과 자비와 사랑이 길이길이 같이하여 주시옵기를 간절히 부탁하면서, 모든 말씀을 참부모님의 성호 받들어 아뢰었사옵나이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