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림주님의 기도 - 말씀선집 9권 4편
너희는 누구의 아들딸인가
이 시간 저희의 마음에 체휼되는 대로
아버지의 본연의 심정과
화할 수 있게 허락하여 주시옵소서.
아버지!
저희 자신이 어떠한 위치에 있는가
스스로 살필 줄 알게 하여 주시옵고,
자랑하고 싶고, 보이고 싶고,
귀하게 생각되던 나 자신이
어떠한 위치에 있는지
알게 하여 주시옵소서.
과거와 현재를 거쳐
미래를 향해가는 역사노정에서나
천지운세의 법도권내에서나 심정세계에서
어떠한 위치에 자리를 잡고
보이고 싶은 내가 되었으며,
자랑하고 싶은 내가 되었으며,
자신의 가치를 주장하고 싶은 내가 되어 있는가를
이 시간 스스로 더듬어 살피게 하여 주시옵소서.
저희가 걸어온 인생 행로는
자리를 잡지 못한 인생 행로인 것을
저희들은 뼈살에 사무치도록 느꼈습니다.
이 한 시간 깊은 심정으로도
머물 곳이 어디인지 알지 못해
방황하는 자신임을 부정할 수 없사옵니다.
그러한 자신을 붙들고
안식의 한 날을 꿈꾸는 자는
인생 행로에서 패자(敗者)가 될 수 밖에 없다는 것도
저희는 이미 느꼈사옵니다.
서러워하는 '나'는
살기를 고대하여 서러워하는 것이옵고,
애달파하는 '나'는
갈 길을 몰라 애달파하는 것이오며,
방황하는 '나'는
목적하는 한 곳을 가기 위해서
방황하는 것임을 깨닫게 하여 주시옵소서.
저희의 손은
사망의 권세를 쳐부수고 이겨낼 수 있는
아무런 무엇도 잡지 못하였사옵고,
저희의 마음은
하늘 땅이 깨져 나가는 한이 있다 해도
움직일 수 없는 중심을
세우지 못하였사옵니다.
천상천하의 만물만상은
천리의 법도를 벗어나서는
존재할 수 없는 것이 철칙이온데,
저희들은 엄연히 존재하시는 하늘에
소속되지 못한 한스러운 모습들이오니,
이러한 자신을 바라보며
탄식이라도 할 줄 알게 하여 주시옵소서.
내세워 자랑하고 싶어하는 '나'는
허황된 존재이옵고,
무엇과 비교하여 판단하는 그 '나'는
천적인 위치에서 볼 때에
심판받을 자리에 가까이 있는 존재임을
느낄 줄 알게 하여 주시옵소서.
간절히 바라옵고 원하옵나이다.
아버님께서는,
자기의 위치를 찾지 못하고
자기의 가치를 알지 못하고
자기의 갈 방향을 알지 못한 채
헤매고 있는 인생들의
서글픔을 해원해주셔야 할 책임이 있기에,
만민이 머물러야 할 안식의 동산,
만천하 앞에 자랑할 수 있는 가치있는 곳,
이 곳이 곧 내가 찾던 목적의 곳이요,
영원한 생명의 곳이라고
만인간이 쌍수를 들어 환영하며
달려갈 수 있는 그 곳을 찾으시기 위하여
오늘도 수고하고 계신 것을
이 소자는 알고 있사옵니다.
이제 무슨 면목으로 아버지를 뵈오리이까.
무엇으로 아버지를 모시리이까.
무엇으로 아버지를 고대하오리이까.
무엇으로 아버지의 말씀 듣기를 원하오리이까.
그것을 모르는 저희들이옵니다.
타락으로 인해 흙덩이만도 못한
천한 모습이 된 저희들이오니,
자기의 존재의식을 생각지 않고
소유하고 있는 자신의 주관이나
자신의 어떠한 의식도 허락치 않은
이 시간이 되게 인도하여 주시옵소서.
자기의 관념을 초월하고
자기의 의식을 초월하여
당신의 장중(掌中)에 쥐어진 흙과 같이 되어,
당신의 마음대로 빚어질 수 있고
당신의 뜻대로 응할 수 있게 하여 주시옵소서.
다시 아버지의 주관권내에 속하여
생명의 맥박이 뛸 수 있도록
재창조의 손길을 가하여 주시옵기를
간절히 바라옵고 원하옵나이다.
아버님은 말씀으로
천지만물을 창조하셨다고 했사오니,
죽었던 몸들을
아버지의 말씀으로 다시 소생시키시어서
환희에 취해 천지만상 앞에
그 가치를 노래할 수 있는 심정적인 해방이
이 시간에 이루어지게 허락하여 주시옵소서.
그리하여 마음속 깊이깊이에
아버지의 기쁨과 영광이 폭발되어
환희에 찬 자유의 모습을
이 시간 저희의 몸 마음으로
체휼할 수 있게 하여 주시옵소서,
저희들은 그 이상의 아무것도 요구치 않사오니
오로지 이 한 뜻, 이 한 사정, 이 한 일만이
저희의 심정에 사무쳐 지게 하여 주시옵기를
간절히 바라옵고 원하옵나이다.
이제 아버지,
말씀을 하고자 나타났사온데
무슨 말씀을 하오리까?
지난날에도 많은 말씀을 하였습니다.
말을 할 수 없는 환경에서도
말씀을 해야 할 때가 많았던 것을 당신은 아시오니,
이 시간은 그런 시간이 되지 말게 하여 주시옵소서.
마음으로 흠모하고 마음으로 기뻐하며,
당신의 애달픔이 저희의 애달픔이 되고,
당신의 사정이 저희의 사정이 되고,
당신의 슬픔이 저희의 슬픔이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심정을 다하고 정성을 다하여
아버지의 영광의 자리에 뛰어 나갈 수 있는
이 시간 되게 허락하여 주시옵기를
간절히 바라옵나이다.
이제 전하고자 하는 모든 것을
아버지께서 맡아 주관하여 주시옵소서.
주는 자의 마음이나 받는 자의 마음이
하나로 화하게 하시어
자아의 모든 의식을 초월하고
시간적인 관념을 초월하여
친히 움직이시는 아버지의 그 움직임을
저희들이 체휼할 수 있는
이 시간이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깊은 아버님의 심정의 그늘에
자기도 모르게 우거할 수 있는
이 한 시간이 되게 하여 주시옵고,
그런 체험을 하게 허락하여 주시옵기를
간절히 부탁하고 원하옵나이다.
이날 축복의 은사를 바라는
수많은 인류 위에 축복하여 주시옵고,
수많은 제단 위에 축복하여 주시옵소서.
더우기나
외로운 싸움터에서 싸우다 지친 몸을 끌고
아버지의 존전에 나와 무릎을 꿇고
때와 시기를 고대하며 호소하고 있는
당신의 숨은 아들딸들 위에도
축복하여 주시옵기를 간절히 바라옵나이다.
같은 은사의 뜻을 세우시려는 아버지시오니,
이 시간 같은 승리의 모습으로서
영광의 은사를 대할 수 있도록
축복하여 주시옵기를 간절히 부탁하고 원하올 때에
모든 말씀 주의 이름으로 아뢰었사옵나이다.
아멘.
너희는 누구의 아들딸인가 ②
변치 않는 사랑의 부모라는 이름이 어찌하여 이 땅의 인간앞에서 사라져 버렸습니까?
한에 한을 품고 유린당하던 고비 고비의 역사적인 모든 슬픔이 지긋지긋하오이다.
당신도 그런 고비에서 눈물지으시면서 '오늘 이런 고비를 넘었구나. 내일은 저런 고비를 넘어야 되겠다. 이 해는 이런 고비를 넘고 이후에는 저런 고비를 넘어야 되겠다'고 하시며, 생애노정의 전부를 갈라 놓고, 때와 시기의 고비고비를 넘으시려는 계획이 있었다는 것을 인간들은 몰랐습니다.
예수님의 30년 준비노정은 요셉 가정에서 목수로 대패질을 하고 까뀌질을 하시던 때가 있었는가 하면, 사기가 충천하여 하나님의 아들이라고 나선 때도 있었사옵고, 사망의 그늘 아래 잠들어 있는 이스라엘 민족을 향하여, 유대 교단을 향하여 외식하는 자들이라 하시며 날카로운 저주의 말을 퍼부었던 때도 있었다는 것을 알았사옵니다.
그런 전부가 우연지사가 아니라 땅의 인연을 벗어나기 위한 필연적인 생애의 규칙에 의하여 행하신 것임을 알았사옵니다.
땅 위에 오셔서 세계적인 부모의 위치를 결정짓지 못하고 품을 수 있는 하나의 참다운 자녀를 세워 놓지 못하고 가신 그 한도 알았습니다.
예수님이 십자가상에서 돌아가시게 될 때에 참다운 효자 효녀가 동행해야 할 것인데, 오른편 강도가 웬 말이며 왼편 강도가 웬 말입니까?
효자효녀를 갖지 못한 예수의 생애가 처량하였음도 알고 있사옵니다.
예수님을 이 땅 위에 보내신 하나님은 그 앞에 하나의 아들, 효자를 세워주고 싶었사온데 예수를 부모로 모셔야 할 이 땅위의 인간들은 예수 앞에 효자효녀가 못된 것이 탄식임을 저희들이 알았사옵니다.
이제 이와 같은 한맺힌 역사적인 슬픔을 해원해 드려야 할 책임이 저희들에게 있다는 것도 오늘 들어서 알았사옵니다.
지금까지 저희들은 사망의 그늘에서 죄악의 자손으로서 살아 나왔습니다.
이곳이 저희가 머물 위치가 아니라 하나님의 뜻으로 지음받던 그 자리, 하나님의 뜻이 이 땅에 나타난 그날부터 본연의 부모의 자격을 갖추고 살아야 했던 그 자리가 저희들이 머물 위치임을 알았사옵니다.
그 부모의 자리까지 찾아 나가기 위해서는 가정을 거치고, 민족을 거치고, 국가를 거치고, 세계를 거쳐 나가야 된다는 것을 알았사옵니다.
그리하여 세계적인 최후의 종말시대에 가서는 하나님의 아들딸로서 하나님을 아버지로 모시고 천상천하의 승리적인 한 부모와 인연을 맺어 가지고 모든 원수의 무리를 부모의 심정적인 기준으로 심판해야 할 때가 온다는 것을 알고 있사오니, 그 한날을 위하여 저희들의 마음을 반성하고 정비하여 승리의 나팔을 불 수 있게 하여 주시옵기를 간절히 바라옵고 원하옵나이다.
잠들어 있는 이 민족 앞에, 잠들어 있는 이 인류 앞에, 탄식하고 있는 수많은 당신의 아들딸들 앞에 새로운 경종을 울려 각성시켜야 할 책임이 저희에게 있사옵니다.
그뿐만 아니라 참다운 부모의 심정과 혈육적인 정에 화하여 형제의 인연을 노래하고, 가정적인 인연을 노래하고, 민족적인 인연을 노래하고, 그 기대(基臺) 위에서 세계적인 인연을 노래하고, 천적인 인연을 노래하여 최후에는 하나님의 심정을 통할 수 있는 부모의 인연을 세웠노라 할 수 있는 천지가 되어야 할 것을 알고 있사옵니다.
그래야만 이 땅을 대하여 섭리하시는 모든 일이 해결될 것을 저희들이 배워서 알았사오니, 그 목적을 위하여 오늘도 싸우고 내일도 싸울 수 있는 저희들이 되게 이끌어 주시옵고, 이 시간부터 과거를 부정하고 현실을 부정하며 새로운 자아를 세워서 내일의 생활을 가치있게 하기 위하여 나설 수 있는 아들딸들이 되게 허락하여 주시옵소서.
아버지, 간절히 바라옵고 원하옵니다.
말씀을 듣고 마는 자들이 되지 말고, 느끼고 마는 자들이 되지 말게 하여 주시옵소서.
자신을 살려준 이 말씀이 심판날에 참소의 조건이 될 줄 알고 있사오니, 그 조건에 걸리지 않는 당신의 아들딸들이 되게 허락하여 주시옵기를 간절히 바라옵고 원하옵나이다.
나타날 영광의 한 때를 위하여 준비하는 저희들이옵고 각오한 몸들이오니, 심정으로 나타내어 아버지를 높일 수 있고 한 중심에 화하여 생활을 개척하고 빛낼 수 있는 아들딸들이 되기에 부족함이 없도록 축복하여 주시옵고, 그 한 자리에서 사탄 앞에 주인의 행세를 할 수 있는 아들딸이 되게 하여 주시옵기를 간절히 바라옵고 원하옵나이다.
그리하여 찾으시려는 심정의 동산을 복귀하여 세계 인류가 하나의 대가족을 이룬 형제로서 아버지를 부모로 모시고 살 수 있는 자유천지에서 하늘이 기뻐하고 만민이 기뻐하며 살 수 있게 하여 주시옵기를 간절히 바라옵나이다.
그러기 위해서는 나로부터 시작하여 부모, 민족, 세계, 천주의 기준까지 나아가야 할 것을 저희들이 알았사오니, 이제부터 새로운 각오와 결심으로 총진군할 수 있는 저희들이 되게 하여 주시옵기를 간절히 부탁하면서,
주의 이름으로 아뢰었사옵나이다.
아멘.
재림주님의 기도 - 말씀선집 9권 4편
너희는 누구의 아들딸인가
너희는 누구의 아들딸인가 (말씀선집 9권 4편 기도 ②)
기도 2
변치 않는 사랑의 부모라는 이름이 어찌하여 이 땅의 인간앞에서 사라져 버렸습니까?
한에 한을 품고 유린당하던 고비 고비의 역사적인 모든 슬픔이 지긋지긋하오이다.
당신도 그런 고비에서 눈물지으시면서 '오늘 이런 고비를 넘었구나. 내일은 저런 고비를 넘어야 되겠다. 이 해는 이런 고비를 넘고 이후에는 저런 고비를 넘어야 되겠다'고 하시며, 생애노정의 전부를 갈라 놓고, 때와 시기의 고비고비를 넘으시려는 계획이 있었다는 것을 인간들은 몰랐습니다.
예수님의 30년 준비노정은 요셉 가정에서 목수로 대패질을 하고 까뀌질을 하시던 때가 있었는가 하면, 사기가 충천하여 하나님의 아들이라고 나선 때도 있었사옵고, 사망의 그늘 아래 잠들어 있는 이스라엘 민족을 향하여, 유대 교단을 향하여 외식하는 자들이라 하시며 날카로운 저주의 말을 퍼부었던 때도 있었다는 것을 알았사옵니다.
그런 전부가 우연지사가 아니라 땅의 인연을 벗어나기 위한 필연적인 생애의 규칙에 의하여 행하신 것임을 알았사옵니다.
땅 위에 오셔서 세계적인 부모의 위치를 결정짓지 못하고 품을 수 있는 하나의 참다운 자녀를 세워 놓지 못하고 가신 그 한도 알았습니다.
예수님이 십자가상에서 돌아가시게 될 때에 참다운 효자 효녀가 동행해야 할 것인데, 오른편 강도가 웬 말이며 왼편 강도가 웬 말입니까?
효자효녀를 갖지 못한 예수의 생애가 처량하였음도 알고 있사옵니다.
예수님을 이 땅 위에 보내신 하나님은 그 앞에 하나의 아들, 효자를 세워주고 싶었사온데 예수를 부모로 모셔야 할 이 땅위의 인간들은 예수 앞에 효자효녀가 못된 것이 탄식임을 저희들이 알았사옵니다.
이제 이와 같은 한맺힌 역사적인 슬픔을 해원해 드려야 할 책임이 저희들에게 있다는 것도 오늘 들어서 알았사옵니다.
지금까지 저희들은 사망의 그늘에서 죄악의 자손으로서 살아 나왔습니다.
이곳이 저희가 머물 위치가 아니라 하나님의 뜻으로 지음받던 그 자리, 하나님의 뜻이 이 땅에 나타난 그날부터 본연의 부모의 자격을 갖추고 살아야 했던 그 자리가 저희들이 머물 위치임을 알았사옵니다.
그 부모의 자리까지 찾아 나가기 위해서는 가정을 거치고, 민족을 거치고, 국가를 거치고, 세계를 거쳐 나가야 된다는 것을 알았사옵니다.
그리하여 세계적인 최후의 종말시대에 가서는 하나님의 아들딸로서 하나님을 아버지로 모시고 천상천하의 승리적인 한 부모와 인연을 맺어 가지고 모든 원수의 무리를 부모의 심정적인 기준으로 심판해야 할 때가 온다는 것을 알고 있사오니, 그 한날을 위하여 저희들의 마음을 반성하고 정비하여 승리의 나팔을 불 수 있게 하여 주시옵기를 간절히 바라옵고 원하옵나이다.
잠들어 있는 이 민족 앞에, 잠들어 있는 이 인류 앞에, 탄식하고 있는 수많은 당신의 아들딸들 앞에 새로운 경종을 울려 각성시켜야 할 책임이 저희에게 있사옵니다.
그뿐만 아니라 참다운 부모의 심정과 혈육적인 정에 화하여 형제의 인연을 노래하고, 가정적인 인연을 노래하고, 민족적인 인연을 노래하고, 그 기대(基臺) 위에서 세계적인 인연을 노래하고, 천적인 인연을 노래하여 최후에는 하나님의 심정을 통할 수 있는 부모의 인연을 세웠노라 할 수 있는 천지가 되어야 할 것을 알고 있사옵니다.
그래야만 이 땅을 대하여 섭리하시는 모든 일이 해결될 것을 저희들이 배워서 알았사오니, 그 목적을 위하여 오늘도 싸우고 내일도 싸울 수 있는 저희들이 되게 이끌어 주시옵고, 이 시간부터 과거를 부정하고 현실을 부정하며 새로운 자아를 세워서 내일의 생활을 가치있게 하기 위하여 나설 수 있는 아들딸들이 되게 허락하여 주시옵소서.
아버지, 간절히 바라옵고 원하옵니다.
말씀을 듣고 마는 자들이 되지 말고, 느끼고 마는 자들이 되지 말게 하여 주시옵소서.
자신을 살려준 이 말씀이 심판날에 참소의 조건이 될 줄 알고 있사오니, 그 조건에 걸리지 않는 당신의 아들딸들이 되게 허락하여 주시옵기를 간절히 바라옵고 원하옵나이다.
나타날 영광의 한 때를 위하여 준비하는 저희들이옵고 각오한 몸들이오니, 심정으로 나타내어 아버지를 높일 수 있고 한 중심에 화하여 생활을 개척하고 빛낼 수 있는 아들딸들이 되기에 부족함이 없도록 축복하여 주시옵고, 그 한 자리에서 사탄 앞에 주인의 행세를 할 수 있는 아들딸이 되게 하여 주시옵기를 간절히 바라옵고 원하옵나이다.
그리하여 찾으시려는 심정의 동산을 복귀하여 세계 인류가 하나의 대가족을 이룬 형제로서 아버지를 부모로 모시고 살 수 있는 자유천지에서 하늘이 기뻐하고 만민이 기뻐하며 살 수 있게 하여 주시옵기를 간절히 바라옵나이다.
그러기 위해서는 나로부터 시작하여 부모, 민족, 세계, 천주의 기준까지 나아가야 할 것을 저희들이 알았사오니, 이제부터 새로운 각오와 결심으로 총진군할 수 있는 저희들이 되게 하여 주시옵기를 간절히 부탁하면서,
주의 이름으로 아뢰었사옵나이다.
아멘.
재림주님의 기도 (말씀선집 9권 4편)
40 기도 9권 4편 너희는 누구의 아들딸인가 1.mp3
너희는 누구의 아들딸인가 ①
이 시간 저희의 마음에 체휼되는 대로
아버지의 본연의 심정과
화할 수 있게 허락하여 주시옵소서.
아버지,
저희 자신이 어떠한 위치에 있는가
스스로 살필 줄 알게 하여 주시옵고,
자랑하고 싶고, 보이고 싶고,
귀하게 생각되던 나 자신이
어떠한 위치에 있는지
알게 하여 주시옵소서.
과거와 현재를 거쳐
미래를 향해가는 역사노정에서나
천지운세의 법도권내에서나 심정세계에서
어떠한 위치에 자리를 잡고
보이고 싶은 내가 되었으며,
자랑하고 싶은 내가 되었으며,
자신의 가치를 주장하고 싶은 내가 되어 있는가를
이 시간 스스로 더듬어 살피게 하여 주시옵소서.
저희가 걸어온 인생 행로는
자리를 잡지 못한 인생 행로인 것을
저희들은 뼈살에 사무치도록 느꼈습니다.
이 한 시간 깊은 심정으로도
머물 곳이 어디인지 알지 못해
방황하는 자신임을 부정할 수 없사옵니다.
그러한 자신을 붙들고
안식의 한 날을 꿈꾸는 자는
인생 행로에서 패자(敗者)가 될 수 밖에 없다는 것도
저희는 이미 느꼈사옵니다.
서러워하는 '나'는
살기를 고대하여 서러워하는 것이옵고,
애달파하는 '나'는
갈 길을 몰라 애달파하는 것이오며,
방황하는 '나'는
목적하는 한 곳을 가기 위해서
방황하는 것임을 깨닫게 하여 주시옵소서.
저희의 손은
사망의 권세를 쳐부수고 이겨낼 수 있는
아무런 무엇도 잡지 못하였사옵고,
저희의 마음은
하늘 땅이 깨져 나가는 한이 있다 해도
움직일 수 없는 중심을
세우지 못하였사옵니다.
천상천하의 만물만상은
천리의 법도를 벗어나서는
존재할 수 없는 것이 철칙이온데,
저희들은 엄연히 존재하시는 하늘에
소속되지 못한 한스러운 모습들이오니,
이러한 자신을 바라보며
탄식이라도 할 줄 알게 하여 주시옵소서.
내세워 자랑하고 싶어하는 '나'는
허황된 존재이옵고,
무엇과 비교하여 판단하는 그 '나'는
천적인 위치에서 볼 때에
심판받을 자리에 가까이 있는 존재임을
느낄 줄 알게 하여 주시옵소서.
간절히 바라옵고 원하옵나이다.
아버님께서는,
자기의 위치를 찾지 못하고
자기의 가치를 알지 못하고
자기의 갈 방향을 알지 못한 채
헤매고 있는 인생들의
서글픔을 해원해주셔야 할 책임이 있기에,
만민이 머물러야 할 안식의 동산,
만천하 앞에 자랑할 수 있는 가치있는 곳,
이 곳이 곧 내가 찾던 목적의 곳이요,
영원한 생명의 곳이라고
만인간이 쌍수를 들어 환영하며
달려갈 수 있는 그 곳을 찾으시기 위하여
오늘도 수고하고 계신 것을
이 소자는 알고 있사옵니다.
이제
무슨 면목으로 아버지를 뵈오리이까.
무엇으로 아버지를 모시리이까.
무엇으로 아버지를 고대하오리이까.
무엇으로 아버지의 말씀 듣기를 원하오리이까.
그것을 모르는 저희들이옵니다.
타락으로 인해 흙덩이만도 못한
천한 모습이 된 저희들이오니,
자기의 존재의식을 생각지 않고
소유하고 있는 자신의 주관이나
자신의 어떠한 의식도 허락치 않은
이 시간이 되게 인도하여 주시옵소서.
자기의 관념을 초월하고
자기의 의식을 초월하여
당신의 장중(掌中)에 쥐어진 흙과 같이 되어,
당신의 마음대로 빚어질 수 있고
당신의 뜻대로 응할 수 있게 하여 주시옵소서.
다시 아버지의 주관권내에 속하여
생명의 맥박이 뛸 수 있도록
재창조의 손길을 가하여 주시옵기를
간절히 바라옵고 원하옵나이다.
아버님은 말씀으로
천지만물을 창조하셨다고 했사오니,
죽었던 몸들을
아버지의 말씀으로 다시 소생시키시어서
환희에 취해 천지만상 앞에
그 가치를 노래할 수 있는 심정적인 해방이
이 시간에 이루어지게 허락하여 주시옵소서.
그리하여 마음속 깊이깊이에
아버지의 기쁨과 영광이 폭발되어
환희에 찬 자유의 모습을
이 시간 저희의 몸 마음으로
체휼할 수 있게 하여 주시옵소서,
저희들은 그 이상의 아무것도 요구치 않사오니
오로지 이 한 뜻, 이 한 사정, 이 한 일만이
저희의 심정에 사무쳐 지게 하여 주시옵기를
간절히 바라옵고 원하옵나이다.
이제 아버지,
말씀을 하고자 나타났사온데
무슨 말씀을 하오리까?
지난날에도 많은 말씀을 하였습니다.
말을 할 수 없는 환경에서도
말씀을 해야 할 때가 많았던 것을 당신은 아시오니,
이 시간은 그런 시간이 되지 말게 하여 주시옵소서.
마음으로 흠모하고 마음으로 기뻐하며,
당신의 애달픔이 저희의 애달픔이 되고,
당신의 사정이 저희의 사정이 되고,
당신의 슬픔이 저희의 슬픔이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심정을 다하고 정성을 다하여
아버지의 영광의 자리에 뛰어 나갈 수 있는
이 시간 되게 허락하여 주시옵기를
간절히 바라옵나이다.
이제 전하고자 하는 모든 것을
아버지께서 맡아 주관하여 주시옵소서.
주는 자의 마음이나 받는 자의 마음이
하나로 화하게 하시어
자아의 모든 의식을 초월하고
시간적인 관념을 초월하여
친히 움직이시는 아버지의 그 움직임을
저희들이 체휼할 수 있는
이 시간이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깊은 아버님의 심정의 그늘에
자기도 모르게 우거할 수 있는
이 한 시간이 되게 하여 주시옵고,
그런 체험을 하게 허락하여 주시옵기를
간절히 부탁하고 원하옵나이다.
이날 축복의 은사를 바라는
수많은 인류 위에 축복하여 주시옵고,
수많은 제단 위에 축복하여 주시옵소서.
더우기나
외로운 싸움터에서 싸우다 지친 몸을 끌고
아버지의 존전에 나와 무릎을 꿇고
때와 시기를 고대하며 호소하고 있는
당신의 숨은 아들딸들 위에도
축복하여 주시옵기를 간절히 바라옵나이다.
같은 은사의 뜻을 세우시려는 아버지시오니,
이 시간 같은 승리의 모습으로서
영광의 은사를 대할 수 있도록
축복하여 주시옵기를 간절히 부탁하고 원하올 때에
모든 말씀 주의 이름으로 아뢰었사옵나이다. 아멘.
너희는 누구의 아들딸인가 ②
변치 않는 사랑의 부모라는 이름이 어찌하여 이 땅의 인간앞에서 사라져 버렸습니까? 한에 한을 품고 유린당하던 고비 고비의 역사적인 모든 슬픔이 지긋지긋하오이다.
당신도 그런 고비에서 눈물지으시면서 '오늘 이런 고비를 넘었구나. 내일은 저런 고비를 넘어야 되겠다. 이 해는 이런 고비를 넘고 이후에는 저런 고비를 넘어야 되겠다'고 하시며, 생애노정의 전부를 갈라 놓고, 때와 시기의 고비고비를 넘으시려는 계획이 있었다는 것을 인간들은 몰랐습니다.
예수님의 30년 준비노정은 요셉 가정에서 목수로 대패질을 하고 까뀌질을 하시던 때가 있었는가 하면, 사기가 충천하여 하나님의 아들이라고 나선 때도 있었사옵고, 사망의 그늘 아래 잠들어 있는 이스라엘 민족을 향하여 유대 교단을 향하여 외식하는 자들이라 하시며 날카로운 저주의 말을 퍼부었던 때도 있었다는 것을 알았사옵니다. 그런 전부가 우연지사가 아니라 땅의 인연을 벗어나기 위한 필연적인 생애의 규칙에 의하여 행하신 것임을 알았사옵니다. 땅 위에 오셔서 세계적인 부모의 위치를 결정짓지 못하고 품을 수 있는 하나의 참다운 자녀를 세워 놓지 못하고 가신 그 한도 알았습니다.
예수님이 십자가상에서 돌아가시게 될 때에 참다운 효자 효녀가 동행해야 할 것인데, 오른편 강도가 웬 말이며 왼편 강도가 웬 말입니까? 효자효녀를 갖지 못한 예수의 생애가 처량하였음도 알고 있사옵니다. 예수님을 이 땅 위에 보내신 하나님은 그 앞에 하나의 아들, 효자를 세워주고 싶었사온데 예수를 부모로 모셔야 할 이 땅위의 인간들은 예수 앞에 효자효녀가 못된 것이 탄식임을 저희들이 알았사옵니다. 이제 이와 같은 한맺힌 역사적인 슬픔을 해원해 드려야 할 책임이 저희들에게 있다는 것도 오늘 들어서 알았사옵니다.
지금까지 저희들은 사망의 그늘에서 죄악의 자손으로서 살아 나왔습니다. 이곳이 저희가 머물 위치가 아니라 하나님의 뜻으로 지음받던 그 자리, 하나님의 뜻이 이 땅에 나타난 그날부터 본연의 부모의 자격을 갖추고 살아야 했던 그 자리가 저희들이 머물 위치임을 알았사옵니다. 그 부모의 자리까지 찾아 나가기 위해서는 가정을 거치고, 민족을 거치고, 국가를 거치고, 세계를 거쳐 나가야 된다는 것을 알았사옵니다. 그리하여 세계적인 최후의 종말시대에 가서는 하나님의 아들딸로서 하나님을 아버지로 모시고 천상천하의 승리적인 한 부모와 인연을 맺어 가지고 모든 원수의 무리를 부모의 심정적인 기준으로 심판해야 할 때가 온다는 것을 알고 있사오니, 그 한날을 위하여 저희들의 마음을 반성하고 정비하여 승리의 나팔을 불 수 있게 하여 주시옵기를 간절히 바라옵고 원하옵나이다.
잠들어 있는 이 민족 앞에, 잠들어 있는 이 인류 앞에, 탄식하고 있는 수많은 당신의 아들딸들 앞에 새로운 경종을 울려 각성시켜야 할 책임이 저희에게 있사옵니다. 그뿐만 아니라 참다운 부모의 심정과 혈육적인 정에 화하여 형제의 인연을 노래하고, 가정적인 인연을 노래하고, 민족적인 인연을 노래하고, 그 기대(基臺) 위에서 세계적인 인연을 노래하고, 천적인 인연을 노래하여 최후에는 하나님의 심정을 통할 수 있는 부모의 인연을 세웠노라 할 수 있는 천지가 되어야 할 것을 알고 있사옵니다. 그래야만 이 땅을 대하여 섭리하시는 모든 일이 해결될 것을 저희들이 배워서 알았사오니, 그 목적을 위하여 오늘도 싸우고 내일도 싸울 수 있는 저희들이 되게 이끌어 주시옵고, 이 시간부터 과거를 부정하고 현실을 부정하며 새로운 자아를 세워서 내일의 생활을 가치있게 하기 위하여 나설 수 있는 아들딸들이 되게 허락하여 주시옵소서. 아버지, 간절히 바라옵고 원하옵니다.
말씀을 듣고 마는 자들이 되지 말고, 느끼고 마는 자들이 되지 말게 하여 주시옵소서. 자신을 살려준 이 말씀이 심판날에 참소의 조건이 될 줄 알고 있사오니, 그 조건에 걸리지 않는 당신의 아들딸들이 되게 허락하여 주시옵기를 간절히 바라옵고 원하옵나이다.
나타날 영광의 한 때를 위하여 준비하는 저희들이옵고 각오한 몸들이오니, 심정으로 나타내어 아버지를 높일 수 있고 한 중심에 화하여 생활을 개척하고 빛낼 수 있는 아들딸들이 되기에 부족함이 없도록 축복하여 주시옵고, 그 한 자리에서 사탄 앞에 주인의 행세를 할 수 있는 아들딸이 되게 하여 주시옵기를 간절히 바라옵고 원하옵나이다.
그리하여 찾으시려는 심정의 동산을 복귀하여 세계 인류가 하나의 대가족을 이룬 형제로서 아버지를 부모로 모시고 살 수 있는 자유천지에서 하늘이 기뻐하고 만민이 기뻐하며 살 수 있게 하여 주시옵기를 간절히 바라옵나이다.
그러기 위해서는 나로부터 시작하여 부모, 민족, 세계, 천주의 기준까지 나아가야 할 것을 저희들이 알았사오니, 이제부터 새로운 각오와 결심으로 총진군할 수 있는 저희들이 되게 하여 주시옵기를 간절히 부탁하면서, 주의 이름으로 아뢰었사옵나이다. 아멘.
재림주님의 기도 - 말씀선집 9권 5편
심정의 해원을 완성하려는 복귀역사
재림주님의 기도 - 심정의 해원을 완성하려는 복귀역사 (말씀선집 9권 5편 기도 ② )
기도 2
아버지!
이 자리에 섰사옵고, 모였사오니 맡아 주시옵소서. 불쌍한 이 삼천만 민족을 하늘은 이 민족이 모르는 가운데 지켜 오시고 사랑해 오셨다는 것을 저희들이 알고 있사옵니다.
하늘은 황폐한 삼천리 반도를 품으시고 새로운 역사의 아침을 맞이할 수 있는 생명의 한 모습이 나타나기를 바라면서 나오셨다는 것을 저희들은 알고있사옵니다.
외로운 입장에 처해 있는 이 민족을 긍휼히 보시옵소서.
주변환경으로부터 시달림을 당하며 처참한 모습이 된 이 삼천리 반도를 긍휼히 보시옵소서.
당신이 사랑하던 민족이요, 긍휼히 품었던 이 반도인 것을 저희들이 알고 있사옵니다.
아버지!
이 삼천만 민중을 다시 사랑하여 주시옵고, 이 삼천리 동산을 다시 사랑하여 주시옵소서.
이 시간 아버지의 존전에 나와 머리 숙인 무리는 소수이오나 사람으로 태어난 이상 아버지의 심정을 그리워하지 않을 자가 어디있겠사오며, 선한 목적의 동산을 마음으로 그리지 않을 자가 어디 있사오리까?
그러나 수많은 사람들은 오늘도 갈 길을 몰라서 허덕이고 있사옵니다.
자신의 가치를 잃어버린 채 갈 길을 몰라 허덕이고 있는 불쌍한 무리들을, 아버지, 오늘 기억하여 주시옵소서.
당신은 어느 누가 잘나서 부르시는 것이 아니었사옵니다. 심정을 품고 기르신 아버님을 알고 그 심정이 그리워서 눈물짓는 아들딸이 있으면 아버님께서는 당신의 사정과 처신과 위신과 체면을 잊어버린 채 바쁜 걸음을 멈추시고 그들의 손을 붙들고 격려해 나오신 것이, 지금까지 아버지께서 거쳐오신 복귀역사의 일로(一路)인 것을 알고 있사옵나이다.
긍휼이 많으신 아버지!
불쌍한 인류의 앞길을 지켜 주시옵고, 생명의 고갈을 당하고 있는 불쌍한 이 민족을 지켜 주시옵소서.
더우기나 하늘을 부르면서 아버지의 심정의 동산을 그리워하는 수많은 성도들이 있사오니, 그들을 지켜 주시옵기를 간절히 바라옵고 원하옵나이다.
그 가운데는 남이 모르는 심혈을 다 기울여 아버지의 제단 앞에 눈물을 뿌리며, 먹을 것을 먹지 못하고, 입을 것을 입지 못하고, 자기의 위신과 체면을 망각한 채, 그 옛날에 당신의 아들딸들이 간 전통의 노정을 밟기 위하여 모든 것을 버리고 허덕이는 무리들도 있는 것을 아오니 그들 위에 축복하여 주시옵소서.
생명과 생명을 연결하여 아버지를 모실 수 있는 기쁨의 한날을 그리워하기를 6천년! 타락한 인간도 그날을 그리워하거든 하물며 본연의 심정을 품고 나오시는 아버님이야 어떠하시겠는가를 저희들이 알게 하여주시옵소서.
저희는 그 어떠한 것도 소유하기를 원치 않습니다.
심판의 과정을 거쳐나가야 할 땅 위의 어떠한 권세도 요구치 않습니다.
남겨진 당신의 피어린 발자국을 지키고 싶사옵고, 쓰러졌던 골짜기에 당신이 기뻐하실 수 있는 하나의 초석이라도 남겨 놓고 싶은 것이 저희의 마음이오니, 남기신 그뜻 앞에 몸둘 바 몰라 머리 숙이고 눈물과 더불어 걸어갈 줄 아는 당신의 아들딸들이 되게 허락하여 주시옵기를,
아버님, 간절히 바라옵고 원하옵나이다.
아버지!
오늘 이와 같은 자리로 이끌어 주신 아버지 앞에 감사를 드립니다.
아니 갈래야 아니 갈 수 없는 이 길에 당신의 인연이 있는 것을 알게 된 그날부터 오라 하시는 당신의 간절한 음성이 있음을 알았사옵니다.
사무친 애달픈 심정을 통하여 나오는 당신의 피맺힌 울부짖음을 들은 그날부터 걸어나온 저희들의 걸음을 지켜 주신 것을 감사드리옵니다.
걸어나오는 과정 가운데 험한 길이 있을 때에는 당신만이 저희들의 위안이 되어 주셨사옵고, 당신이 남기신 전통의 일면이라도 더럽힐까봐 염려하며 나온 저희들의 발걸음을 지켜 주신 은사를 더욱 감사드리옵니다.
외로운 길의 최선두에 서서 개척하셔야 하는 당신의 사정을 저희들은 알았사옵니다.
슬픔의 자리에서 슬픔을 머금으면서도 외로운 자들을 위로해야 하는 당신의 심정을 알았사옵니다.
고통의 십자가를 짊어지고 사탄의 수중에서 허덕이는 한스러운 무리들이 당신에게 십자가를 가하는 일이 있다 할지라도, 이들을 버리시지 못하는 당신의 애달픈 심정을 저희들은 알았사옵니다.
이제 당신의 음성을 들은 저희들, 당신의 심정을 체휼한 저희들, 무엇을 주저하오리까?
무엇을 두려워하오리까?
이 몸이 제물되어 당신의 존전을 영광되게 하는 것이 저희의 소원이옵고, 그래야만 저희의 모든 한을 풀 수 있다는 것을 당신은 아시오니 긍휼히 보아 주시옵기를,
아버지, 간절히 바라옵나이다.
이날 여기에 모인 당신의 아들딸들은 외로운 길을 걸어왔습니다. 슬픈길을 걸어왔습니다.
하늘만이 아시는 한 길, 하늘과 맺어진 그 인연, 하늘과 통할 수 있는 저희의 심정을 당신은 아시옵니다.
오늘 저희들의 이 모임은 하루 이틀에 이루어진 것이 아니라 6천년 피의 인연을 통하여 이루어진 한 장면이라는 것을 알고 있사옵니다.
탕감의 역사는 그 피의 값을 요구하는데, 죽음의 피가 아닌 생명이 약동하는 산 영광의 피를 요구한다는 것을 알게 하여 주시옵기를,
아버님, 간절히 바라옵고 원하옵니다.
아버지!
이 날을 맞이하는 슬픈 이 한 마음을 아시고, 분한 이 심정도 아시고, 억울하신 당신의 심정을 대신한 저희의 이 심정도 아시는 아버지, 이러한 자리에서 당신을 따르고 있는 무리들도 불쌍한 자들이옵니다.
당신이 가라 하시는 그 길에서 저희들은 배척도 받아 보았사옵고, 매도 맞아 보았사옵고, 철창에도 들어가 보았사오나 그 무엇도 아버지와 맺은 생명의 인연을 끊을 수 없다는 철석같은 마음, 아버지를 위하는 일편단심의 이 한 심정만은 천추에 길이 남기고도 남음이 있게 허락하여 주시옵기를,
아버님, 간절히 바라옵고 원하옵나이다.
오늘 여기에 모인 당신의 아들딸들, 달려온 걸음이오니 갈 곳밖에 모르는 자들이 되게 하여 주시옵고, 달리는 발걸음이오니 죽더라도 달리다가 쓰러져 죽는 자들이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슬픈 일이 있으면 아버지와 더불어 기도하였고, 아버지께서 복을 빌어 주던 이 자리가 변하여 사탄이 기뻐하고 장단을 칠 수 있는 인연이 맺어지는 자리가 될까봐 두렵사옵니다.
삼위신이 세우신 지조와 절개를 저희들이 본받고 유업으로 받아, 오늘에 세우시려는 천적인 심정의 주춧돌을 놓을 수 있는 저희들이 되게 하여 주시옵기를 간절히 바라옵고 원하옵나이다.
저희들 앞에 맡겨진 사명이 귀중한 줄 아옵니다. 가고 가고 또 가도 아버지 앞에 불충과 불효, 미급과 미완성의 자리에 처해 있는 자신을 자탄해야 할 운명에서 벗어나지 못한 채 오늘 이 자리에 모였사오니, 크신 사랑의 손길을 펴 주시옵고, 당신의 애달픈 심정을 터쳐 놓으시어서 '내가 너희를 위해 이렇게 살아왔고, 너희들을 찾기 위하여 이렇게 나왔다'고 통사정을 할 수 있는 이 한 시간이 되게 허락하여 주시옵기를 간절히 바라옵고 원하옵니다.
하늘이 원하시고 하늘이 바라보시며 하늘이 찾으시는 자는 많이 아는 자가 아니요, 그저 뜻없이 따라가는 자도 아니요, 아버지의 심정을 붙들고 몸둘 바를 알지 못하고 눈물짓는 자인 것을 알고 있사옵니다.
심정으로부터 맺혀진 한은 심정을 통하지 않으면 풀 길이 없다는 것을 배운 저희들, 이 시간 아버지를 내 아버지로 모셔 놓고 외로움과 슬픔에 젖은 아버지의 한의 심정을 저희들이 인계받고 아버님을 위로해 드리고 모실 줄 아는 당신의 아들딸들 되게 하여 주시옵기를 간절히 바라옵고 원하옵나이다.
이날 수많은 인류 위에 축복하여 주시옵고 삼천만 민중 위에도 축복하여주시옵소서.
더우기나 외로운 자리에서 찬 서리를 맞아가며 먹지 못하고 입지 못하면서도 아버지 앞에 충절을 세우기 위하여 슬픈 눈물을 뿌리는 당신의 아들딸들도 이 시간 많을 줄 아옵니다.
슬픈 일이옵니다.
그들 각자의 마음 마음을 붙들고 위로하여 주시옵고, 기쁨의 날을 고대하는 그들 앞에 영광과 승리의 표적이 이 시간 나타나게 역사하여 주시옵기를 간절히 바라옵고 원하옵나이다.
오늘 모인 당신의 아들 딸들의 모습을 거룩타 인정하시옵고, 사탄이 일체 틈타지 못하는 이 시간이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아버지의 사랑의 인(印)을 치시어서 영원히 아버지의 아들딸로, 아버지의 소유로 결정될 수 있는 인연이 이 시간 각자의 심정 심정에 연결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기쁨의 새로운 역사가, 재창조의 환희가 이들 앞에, 이들의 마음속에 충만하게 하여 주시옵기를 간절히 부탁하옵나이다.
남아진 시간 주관하여 주시옵소서.
하늘에 있는 모든 식구들과 땅에 있는 참다운 아들딸 위에도 영광의 약속과 더불어 기쁨의 은사가 있게 허락하여 주시옵기를 바라면서,
모든 말씀 주의 이름으로 기도하였사옵니다.
아멘.
재림주님의 기도 - 말씀선집 9권 5편
심정의 해원을 완성하려는 복귀역사
1960년 4월 10일(일), 전 본부교회.
심정의 해원을 완성하려는 복귀역사 (말씀선집 9권 5편 기도3, 4 )
<기도3>
아버님!
저희의 심정이 어떠한 위치에 있는가 살피게 하여 주시옵소서.
자기의 가치를 높이 찬양하고 싶었던 나, 이제 나라고 주장할 수 있는 그 자체를 다시 분석하게 하여 주시옵소서.
과거를 거쳐서 현실에서 생활하다가 오늘 이 자리에 머문 내 자신이 어떠한 위치에 처하여 있는지 오늘의 나의 가치를 결정짓지 못할진대 과거의 나와 이 시간의 내가 별다른 차이가 없다는 것을 저희들이 느끼지 않을 수 없습니다.
이제 저희의 마음의 중심이 어디에 있는가 다시 살피게 하여 주시옵소서.
방향도 없이 떠도는 마음이 되지 말게 허락하여 주시옵고, 목적도 없이 자기의 위치를 망각하여 허덕이는 마음이 되지 말게 하여 주시옵소서.
예수님은 말씀하시기를 천지가 변할지언정 자신의 말씀은 일점 일획도 변하지 않는다고 하셨습니다.
그러므로 말씀을 하고 있는 그 자체도 변할 수 없는 것을 저희들이 알게 하여 주시옵소서.
예수께서 말씀을 전하신 것은 그 말씀을 붙들고 좋아하는 자를 만들기 위함이 아니라 그 몸과 그 심정을 붙들고 좋아하는 자를 만들기 위한 것이었음을 아는 저희들이라 할진대
아버지, 저희의 마음이 당신의 뜻을 대하든가 당신의 심정을 대할 때, 어떠한 위치에서 그 목적하는 바의 가치와 상대적인 관계의 인연을 가지고 오늘의 생활을 개척할 수 있는 모습이 되어 있는가가 문제인 것을 알고 있사옵니다.
아버지!
이 마음이 자신이 머물 수 있는 위치를 잃어버린 것이 탄식이요, 자기의 가치를 전세계와 온 천주와 더불어 논위할 수 있는 자격을 상실한 것이 탄식임을 알고 있사옵니다.
본래의 인간은 자기의 갈 방향을 갖추어 천상의 대주재와 관계를 맺은 자유의 환경에서 그의 가치와 높고 선하심을 노래해야 하고, 아버지의 심정을 통하여 아버지와 더불어 화하고 즐거워해야 할 인간임을 저희들은 알고 있사옵니다.
잃어버린 본연의 위치를 다시 찾기 위해 헤매는 인류, 잃어버린 본연의 가치를 다시 찾기 위해 오늘도 고심하고 있는 인류이옵니다. 심정을 걸어 놓고 마음과 몸이 화하여 기뻐할 수 있는 목적의 동산에서 주인과 더불어 영원히 노래하는 것이 저희들의 소원이옵니다.
그 동산을 향하여 발걸음을 옮겨 놓는 그날부터 어떠한 어려움과 슬픔이 닥치더라도 그 모든 것을 획득하는 그날까지 주저할 줄 모르는 당신의 아들딸들 되게 허락하여 주시옵기를 간절히 바라옵고 원하옵나이다.
그와 동시에 아버지를 대한 일편단심의 심정만은, 송죽처럼 언제나 변함없이 끓어올라 천상 혹은 지상의 전존재세계를 움직여 내고도 남음이 있는 불변의 충신의 가치로 단장시켜 주시옵기를 간절히 바라옵고 원하옵나이다.
창조주가 있다 할진대 그러한 모습을 그리워하실 것임을 저희의 추리로도 알 수 있사오매, 당신 역시 그것이 소원임을 알고 있사옵니다.
그런 기준에서 아버지와 인연 맺고, 타락한 세상 험악한 죄악의 세상을 짓밟기에 부족함이 없는 당신의 아들딸이 되게 허락하여 주시옵기를 간절히 바라옵고 원하옵나이다.
이 몸, 상처 입은 몸이지만 아버지 앞에 내어 놓습니다.
수습할 수 없는 이 마음, 거리에서 방황하는 것과 같은 이 마음도 내어 놓습니다. 생명의 안식처를 찾지 못하여 허덕이던 과거의 그릇된 모든 것을 다 내어놓습니다.
주체적인 실존자요, 영존자이신 당신의 은사를 바라고 나온 저희들이오니 생명과 사랑의 아버지 앞에 경배드릴 수 있는 이 시간 되게 하여 주시옵기를 간절히 바라옵나이다.
저희들의 모든 것은 저희 것이 아니옵니다.
모두 당신께 바쳤사오니 당신의 장중에 넣으시어서 몸이 옳지 못하거든 쳐서라도 성별해 주시옵고, 마음이 옳지 못하거든 꺾어서라도, 아버지의 심정과 인연 맺을 수 있도록 역사하여 주시옵소서.
그런 인연을 세우는 데 있어서 분부하실 말씀이 많은 줄 알고 있사오니 말씀하여 주시옵고, 권고하여 주시옵고, 충고하여 주시옵기를 간절히 바라옵고 원하옵니다.
이제 무슨 말씀을 하오리까.
아직까지 저희 앞에 토로하실 당신의 한이 많은 것을 알고 마음 졸이고 있사오니, 아버지, 같이하여 주시옵소서.
몸 앞에 마음을, 마음 앞에 심정을, 심정 앞에 천륜을 모셔야 할 것을 저희가 알고 있사옵니다.
이 시간 아버지의 애달픔과 아버지께서 염려하시는 그 심정을 토로하여 주시옵소서.
지금까지 느끼지 못한 심정적인 혁명이 이 시간에 이루어져 천상의 인연을 배반하였던 것을 회개하는 무리가 많이 나오게 하여 주시옵기를 간절히 바라옵고 원하옵니다.
전하는 자의 마음과 받는 자의 마음이 갈라지지 말게 하여 주시옵소서.
자기도 모르는 사이에 당신이 운행하시는 그 전체적인 분위기에 휩쓸리고, 존재의식은 운행하시는 아버지의 의식에 사로잡혀 심정과 더불어 체휼할 수 있는 기쁨의 약속을 허락해 주시옵기를 간절히 부탁하옵고 원하옵니다.
남한 각지에서 이 시간 외로운 무리들이 무릎을 꿇고 머리 숙여 기도하고 있사오니, 아버지께서 같이하여 주시옵고, 더더구나 이 시간 이 자리를 그리며 눈물짓는 식구들이 있사오니 그들 위에도 같이하여 주시옵기를 간절히 바라옵고 원하옵나이다.
살고 있는 사정과 형편에 얽매여 당신이 소원하시는 뜻대로 움직이지 못하는 그들의 마음은 얼마나 섧겠사옵니까?
크나큰 은사로 이 시간 그들을 위로해 주시옵고, 붙들어 주시옵고, 품어 주시옵기를 간절히 바라옵나이다.
남아진 시간을 맡기오니 삼위신이 주관하여 주시옵소서.
저나라 영계에 있는 뭇 영인들과 심정을 기울여 아버지의 이념을 그리워하는 선한 자들을 같은 식구의 심정권에서 축복하여 주시옵고, 인연을 맺는 이 시간이 되게 허락하여 주시옵기를 간절히 부탁하면서,
주의 이름으로 아뢰었사옵나이다.
아멘.
<기도4>
가고 오신 슬픔의 사정이 아무리 많다 할지라도 그것을 붙들고 우는 것으로 역사는 해결되지 않는다는 것을 알고 있사옵니다.
울 줄은 모를지라도 심정적으로 아버지를 위하여 나서는 사람이 있다면, 그 사람이 아버지의 뜻을 인계 받고 아버지 앞에 세워진다는 것을 말하였습니다.
이들이 오늘 들은 말씀을 통하여 가슴 깊이 새로운 환희를 맛보고 심정의 놀라운 체험을 하여서, ‘인간의 가치가 이것이구나, 성경의 뜻이 이렇구나, 세계의 인연이 이렇게 된 것이구나, 하늘의 심정의 내용이 이것이구나.’ 할 수 있게 하여 주시옵소서.
말씀의 중심도 이것이요, 인간의 목적도 이것이요, 세계의 목적도 이것이요, 하나님의 목적도 이것이라 하였사올진대, 이 기준을 가지면 하나님도 상봉할 것이요, 세계 인류도 상봉할 것이요, 민족도 상봉할 것이요, 형제도 상봉할 것이요, 부모도 상봉한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아버지!
오늘 저희들이 어떠한 자리에 있습니까?
듣고 보니 애달픈 사실입니다.
이것을 체휼하지 못하는 자는 안타까울 것입니다. 생명을 걸고 이 길을 달려가서 아버지의 심정을 체휼하지 않으면 사랑의 세계가 내 앞을 가로막는다는 것을 알았사옵니다.
탄식의 한이 저희 개체를 휩쓸고 세계를 휩쓸고 있는 이 때에, 부디 심정의 기준만은 천리원칙과 함께 불변의 중심으로 갖추어 세상을 비웃고, 사탄세계의 권한을 비웃으면서 하늘과 더불어 즐길 수 있는, 천국의 심정 기준을 완성한 아들딸들이 되게 허락하여 주시옵기를 간절히 바라옵고 원하옵나이다.
오늘 이 같은 자리에서 이런 말을 할 수 있는 것도 40생애 노정에서 마지막입니다. 이 한 시간을 계기로 하여 내일은 광명의 한 날이 저희 앞에 허락되기를 간절히 원하올 때에,
모든 말씀 주의 이름으로 아뢰었사옵나이다.
아멘.
재림주님의 기도 - 말씀선집 9권 5편
심정의 해원을 완성하려는 복귀역사
심정의 해원을 완성하려는 복귀역사 (선집 9권 5편 기도)
저희들은 뜻을 이루기 위하여
수고하신 아버지 앞에 면목이 없음을
이 시간 다시 한 번 아뢰지 않을 수 없사옵니다.
아버지께서 경영하시는 섭리는
영광의 섭리가 되고,
선의 동산에서 즐거워하는 아들딸을 바라보고
환희하며 즐기는 생활을 하셨어야 할 것이었는데,
생각지도 않았던 타락으로 말미암아
아버지의 섭리는 기쁨의 섭리가 되지 못하고
슬픔과 고통과 탄식의 섭리가 되었습니다.
이러한 섭리를
엮어 나오시지 않으면 안 되었던 아버지!
그러한 섭리의 동기가 되고
원인이 되었던 저희 부족한 모습들은,
이 시간 아버지 앞에
역사적인 죄상을 회개하지 않을 수 없사오며,
시대적인 죄상을 회개하지 않을 수 없사옵니다.
또한 영원한 평화의 세계를 그리며
섭리하시는 아버지께서
그토록 바라시는 미래의 그 세계를 위하여
머리 숙여 회개한 기준 위에서
복을 빌지 않으면 안 될
섭리의 뜻이 남아 있는 것을
저희들은 알고 있사옵니다.
아버님과 우리, 우리와 만물,
아버지와 만물과의 관계에서 볼 때
어느 것 하나
아버지의 사랑의 심정을 벗어나서
지음받은 것이 없다는 것을
저희들은 알고 있사옵니다.
아버지와 영원한 부자의 인연으로
심정을 통할 수 있는 그 관계가
타락한 그날부터 깨져 버리고
하늘은 하늘대로, 인간은 인간대로,
만물은 만물대로 갈 목적지를 잃어버린 채
지금까지 탄식권내에 머물러 있다는 것도
저희들이 알고 있사옵니다.
사랑하는 아버님!
당신께서는
타락의 한과 타락의 탈을 벗지 못하고
불쌍한 운명의 길에서 허덕이는
저희의 사정을 잘 아시고
오늘의 복을 허락하시기 위해
수천년의 역사를 준비해 나오셨습니다.
그러나 저희의 모습을 돌아볼 때,
당신 앞에 허락받아야 할 것이 있는 동시에
축복의 기준을 세워야 할 책임이
큰 것을 알고 있습니다.
이제 하늘과 인간 사이에 갈리어졌던
모든 심정적인 인연을
다시 찾아야 할 때가 되었사옵고,
인간 끼리 끼리 맺혀져
하늘을 노래할 수 있는 심정의 인연이
깨어진 것을 다시 맺지 않으면 안 될 때가
되었다는 것을 알고 있사옵니다.
뿐만 아니라 영원한 인연권내에서
화동의 조건물이요 승리의 조건물로서,
이념적인 생활의 재료로서
만물을 취하여 화동의 만상을 이루어야 했는데,
그 만물을 잃어버린 것을
탄식하지 않을 수 없사옵니다.
긍휼의 아버님,
심정의 인연을 찾아 헤매는 무리는 많사오나
아버지의 심정이 어떠하다는 것을
아는 무리는 적사옵니다.
아버지의 심정을 알지 못하고
흑암세계에서 허덕이며
복귀의 길을 가고 있는 이 인류를
다시 품어주시옵기를
간절히 바라옵고 원하옵나이다.
아버님, 이날은 거룩한 날이옵니다.
한스러운 운명의 길을 피하지 않고
아버지께서 남기신 발자취를 따라
나가려는 각오와 결심을 갖고
이 자리에 모인 당신의 아들딸을
이 시간 축복하여 주시옵소서.
승리의 한 때를 약속하신
아버지의 뜻을 바라보고
저희가 가진 모든 것을 다 아버지 앞에
제물로 바치기를 맹세한 몸들이오니,
그 뜻의 목표를 향하여 전진의 일보를 내디디어
승리의 개가를 부르고,
아버지의 영광을 높일 때까지
굴할 줄 모르고 패배할 줄 모르는
아들딸들이 되게 하여 주시옵기를,
사랑하는 아버님,
간절히 바라옵고 원하옵나이다.
이 거룩한 날,
만민 위에 축하여 주시옵고,
하늘이 찾아나오신 그 인연을
오늘 곳곳의 수많은 군중, 수많은 민족,
수많은 무리에게 연결시켜 주시옵기를
간절히 바라옵고 원하옵나이다.
끊어진 인연을 다시 잇기 위하여
복귀의 한을 풀고 싶으신 것이
삼위신의 심정인 것을 아오니,
그 심정의 토대 위에 복귀의 완결을 지으시옵소서.
그리하여 저희들이 일신(一身)으로부터
저희의 가족, 민족, 국가, 세계, 천지의 만상에까지
심정적인 인연이 맺어지기를 저희들은 고대하여,
불충 부족한 모습을 개의치 않고
아버지 앞에 머리 숙였사옵니다.
그러기에 아버지 앞에
눈물의 기도를 드리지 않을 수 없는 저희들이오니
용납하여 주시옵소서.
간절히 바라옵고 원하옵나이다.
아버지,
이 날을 축복하여 주시옵소서.
인류는 심정을 잃어버림으로써
가야 할 목적지를 알지 못하고 있사옵니다.
그 인류 가운데
불쌍한 자리에 처하여 있는
삼천만 민중이 있사옵니다.
그러나 그 민중 가운데
당신의 선하심을 찬송하는 수많은 교단이 있사오며,
애절한 심정을 기울여 숨은 제단을 쌓고
땅을 치며 통곡하는 당신의 아들딸이 있사오니,
버리지 마시옵소서.
아버님,
아버지의 역사는
죄있는 인간을 버리시려는 것이 아니라
다시 찾아서 본연의 인간으로서
회복하시려는 복귀역사임을 알았사옵고,
잃어버린 창조이념을 다시 찾아 세워
재창조하시기 위하여
지금까지 사망세계를 붙들고 나오시는
아버지이심을 알았사옵니다.
이와 같을진대
오늘 아버지의 이념과 아버지의 심정을
만민에게 연결시키기 위하여
간곡히 호소하는 아들딸들이 있사오면,
같은 은사를 허락하여 주시옵기를
간절히 바라옵고 원하옵나이다.
더우기나 외로운 자리에서
모진 핍박의 역풍(逆風)을 받으면서도
한줄기 생명의 빛,
체휼한 한줄기 심정의 인연을 노래하며
이 시간도 각지(各地)에 널리어
무릎을 꿇고 호소하는 무리들이 있는 것을
당신이 아시오니,
같이 축복하여 주시옵기를
간절히 바라옵고 원하옵나이다.
오늘 저희들이 모이게 된 동기를
아버지 아시옵고,
저희들이 성심을 다 기울여
아버지의 심정의 세계에
좀더 가까이 나아가고자 하는 것을
당신은 아시옵니다.
정열에 사무친 저희의 마음이
기필코 아버지를 모시고야 말겠다는
신념과 더불어 정성을 기울이는
이 시간이 되게 하여 주시옵고,
아버지를 대하고 싶은 간절한 저희의 마음이
아버지와 인연을 맺어 아버지의 아들딸로
축복을 받고야 말겠다는 신념을 가지는
당신의 아들딸이 되게 하여 주시옵기를
간절히 바라옵고 원하옵나이다.
이 날 만민 위에 축복하여 주시옵소서.
아버지의 존전이 그리워
외로운 모습들이 모여와서 무릎을 꿇었사오니,
버리지 마시옵고 품어 주시옵소서.
사탄이 일체 틈타지 않는
시간 되게 하여 주시옵고,
하늘의 보좌와 더불어
천천만 성도와 천군천사들이,
흘러 들어오는 심정의 인연을 노래하는
이 모임 위에 친히 같이하시고 움직이시어,
이 청중을 아버지의 장중에 넣으시고
뜻대로 주관하여 주시옵기를
간절히 바라옵고 원하옵나이다.
아버지,
모든 것을 승리의 기준에서
인연맺어 주시옵기를 간절히 부탁하올 때에
주의 이름으로 기도하였사옵나이다. 아멘.
심정의 해원을 완성하려는 복귀역사 ②
아버지! 이 자리에 섰사옵고, 모였사오니 맡아 주시옵소서. 불쌍한 이 삼천만 민족을 하늘은 이 민족이 모르는 가운데 지켜 오시고 사랑해 오셨다는 것을 저희들이 알고 있사옵니다. 하늘은 황폐한 삼천리 반도를 품으시고 새로운 역사의 아침을 맞이할 수 있는 생명의 한 모습이 나타나기를 바라면서 나오셨다는 것을 저희들은 알고있사옵니다.
외로운 입장에 처해 있는 이 민족을 긍휼히 보시옵소서. 주변환경으로부터 시달림을 당하며 처참한 모습이 된 이 삼천리 반도를 긍휼히 보시옵소서. 당신이 사랑하던 민족이요, 긍휼히 품었던 이 반도인 것을 저희들이 알고 있사옵니다. 아버지, 이 삼천만 민중을 다시 사랑하여 주시옵고, 이 삼천리 동산을 다시 사랑하여 주시옵소서.
이 시간 아버지의 존전에 나와 머리 숙인 무리는 소수이오나 사람으로 태어난 이상 아버지의 심정을 그리워하지 않을 자가 어디있겠사오며, 선한 목적의 동산을 마음으로 그리지 않을 자가 어디 있사오리까? 그러나 수많은 사람들은 오늘도 갈 길을 몰라서 허덕이고 있사옵니다. 자신의 가치를 잃어버린 채 갈 길을 몰라 허덕이고 있는 불쌍한 무리들을, 아버지, 오늘 기억하여 주시옵소서.
당신은 어느 누가 잘나서 부르시는 것이 아니었사옵니다. 심정을 품고 기르신 아버님을 알고 그 심정이 그리워서 눈물짓는 아들딸이 있으면 아버님께서는 당신의 사정과 처신과 위신과 체면을 잊어버린 채 바쁜 걸음을 멈추시고 그들의 손을 붙들고 격려해 나오신 것이, 지금까지 아버지께서 거쳐오신 복귀역사의 일로(一路)인 것을 알고 있사옵나이다.
긍휼이 많으신 아버지, 불쌍한 인류의 앞길을 지켜 주시옵고, 생명의 고갈을 당하고 있는 불쌍한 이 민족을 지켜 주시옵소서. 더우기나 하늘을 부르면서 아버지의 심정의 동산을 그리워하는 수많은 성도들이 있사오니, 그들을 지켜 주시옵기를 간절히 바라옵고 원하옵나이다. 그 가운데는 남이 모르는 심혈을 다 기울여 아버지의 제단 앞에 눈물을 뿌리며, 먹을 것을 먹지 못하고, 입을 것을 입지 못하고, 자기의 위신과 체면을 망각한 채, 그 옛날에 당신의 아들딸들이 간 전통의 노정을 밟기 위하여 모든 것을 버리고 허덕이는 무리들도 있는 것을 아오니 그들 위에 축복하여 주시옵소서.
생명과 생명을 연결하여 아버지를 모실 수 있는 기쁨의 한날을 그리워하기를 6천년! 타락한 인간도 그날을 그리워하거든 하물며 본연의 심정을 품고 나오시는 아버님이야 어떠하시겠는가를 저희들이 알게 하여주시옵소서.
저희는 그 어떠한 것도 소유하기를 원치 않습니다. 심판의 과정을 거쳐나가야 할 땅 위의 어떠한 권세도 요구치 않습니다. 남겨진 당신의 피어린 발자국을 지키고 싶사옵고, 쓰러졌던 골짜기에 당신이 기뻐하실 수 있는 하나의 초석이라도 남겨 놓고 싶은 것이 저희의 마음이오니, 남기신 그뜻 앞에 몸둘 바 몰라 머리 숙이고 눈물과 더불어 걸어갈 줄 아는 당신의 아들딸들이 되게 허락하여 주시옵기를, 아버님, 간절히 바라옵고 원하옵나이다.
아버지! 오늘 이와 같은 자리로 이끌어 주신 아버지 앞에 감사를 드립니다. 아니 갈래야 아니 갈 수 없는 이 길에 당신의 인연이 있는 것을 알게 된 그날부터 오라 하시는 당신의 간절한 음성이 있음을 알았사옵니다. 사무친 애달픈 심정을 통하여 나오는 당신의 피맺힌 울부짖음을 들은 그날부터 걸어나온 저희들의 걸음을 지켜 주신 것을 감사드리옵니다. 걸어나오는 과정 가운데 험한 길이 있을 때에는 당신만이 저희들의 위안이 되어 주셨사옵고, 당신이 남기신 전통의 일면이라도 더럽힐까봐 염려하며 나온 저희들의 발걸음을 지켜 주신 은사를 더욱 감사드리옵니다.
외로운 길의 최선두에 서서 개척하셔야 하는 당신의 사정을 저희들은 알았사옵니다. 슬픔의 자리에서 슬픔을 머금으면서도 외로운 자들을 위로해야 하는 당신의 심정을 알았사옵니다. 고통의 십자가를 짊어지고 사탄의 수중에서 허덕이는 한스러운 무리들이 당신에게 십자가를 가하는 일이 있다 할지라도, 이들을 버리시지 못하는 당신의 애달픈 심정을 저희들은 알았사옵니다.
이제 당신의 음성을 들은 저희들, 당신의 심정을 체휼한 저희들, 무엇을 주저하오리까? 무엇을 두려워하오리까? 이 몸이 제물되어 당신의 존전을 영광되게 하는 것이 저희의 소원이옵고, 그래야만 저희의 모든 한을 풀 수 있다는 것을 당신은 아시오니 긍휼히 보아 주시옵기를, 아버지, 간절히 바라옵나이다.
이날 여기에 모인 당신의 아들딸들은 외로운 길을 걸어왔습니다. 슬픈길을 걸어왔습니다. 하늘만이 아시는 한 길, 하늘과 맺어진 그 인연, 하늘과 통할 수 있는 저희의 심정을 당신은 아시옵니다. 오늘 저희들의 이 모임은 하루 이틀에 이루어진 것이 아니라 6천년 피의 인연을 통하여 이루어진 한 장면이라는 것을 알고 있사옵니다. 탕감의 역사는 그 피의 값을 요구하는데, 죽음의 피가 아닌 생명이 약동하는 산 영광의 피를 요구한다는 것을 알게 하여 주시옵기를, 아버님, 간절히 바라옵고 원하옵니다.
아버지! 이 날을 맞이하는 슬픈 이 한 마음을 아시고, 분한 이 심정도 아시고, 억울하신 당신의 심정을 대신한 저희의 이 심정도 아시는 아버지, 이러한 자리에서 당신을 따르고 있는 무리들도 불쌍한 자들이옵니다. 당신이 가라 하시는 그 길에서 저희들은 배척도 받아 보았사옵고, 매도 맞아 보았사옵고, 철창에도 들어가 보았사오나 그 무엇도 아버지와 맺은 생명의 인연을 끊을 수 없다는 철석같은 마음, 아버지를 위하는 일편단심의 이 한 심정만은 천추에 길이 남기고도 남음이 있게 허락하여 주시옵기를, 아버님, 간절히 바라옵고 원하옵나이다.
오늘 여기에 모인 당신의 아들딸들, 달려온 걸음이오니 갈 곳밖에 모르는 자들이 되게 하여 주시옵고, 달리는 발걸음이오니 죽더라도 달리다가 쓰러져 죽는 자들이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슬픈 일이 있으면 아버지와 더불어 기도하였고, 아버지께서 복을 빌어 주던 이 자리가 변하여 사탄이 기뻐하고 장단을 칠 수 있는 인연이 맺어지는 자리가 될까봐 두렵사옵니다. 삼위신이 세우신 지조와 절개를 저희들이 본받고 유업으로 받아, 오늘에 세우시려는 천적인 심정의 주춧돌을 놓을 수 있는 저희들이 되게 하여 주시옵기를 간절히 바라옵고 원하옵나이다.
저희들 앞에 맡겨진 사명이 귀중한 줄 아옵니다. 가고 가고 또 가도 아버지 앞에 불충과 불효, 미급과 미완성의 자리에 처해 있는 자신을 자탄해야 할 운명에서 벗어나지 못한 채 오늘 이 자리에 모였사오니, 크신 사랑의 손길을 펴 주시옵고, 당신의 애달픈 심정을 터쳐 놓으시어서 '내가 너희를 위해 이렇게 살아왔고, 너희들을 찾기 위하여 이렇게 나왔다'고 통사정을 할 수 있는 이 한 시간이 되게 허락하여 주시옵기를 간절히 바라옵고 원하옵니다.
하늘이 원하시고 하늘이 바라보시며 하늘이 찾으시는 자는 많이 아는 자가 아니요, 그저 뜻없이 따라가는 자도 아니요, 아버지의 심정을 붙들고 몸둘 바를 알지 못하고 눈물짓는 자인 것을 알고 있사옵니다. 심정으로부터 맺혀진 한은 심정을 통하지 않으면 풀 길이 없다는 것을 배운 저희들, 이 시간 아버지를 내 아버지로 모셔 놓고 외로움과 슬픔에 젖은 아버지의 한의 심정을 저희들이 인계받고 아버님을 위로해 드리고 모실 줄 아는 당신의 아들딸들 되게 하여 주시옵기를 간절히 바라옵고 원하옵나이다.
이날 수많은 인류 위에 축복하여 주시옵고 삼천만 민중 위에도 축복하여주시옵소서. 더우기나 외로운 자리에서 찬 서리를 맞아가며 먹지 못하고 입지 못하면서도 아버지 앞에 충절을 세우기 위하여 슬픈 눈물을 뿌리는 당신의 아들딸들도 이 시간 많을 줄 아옵니다. 슬픈 일이옵니다. 그들 각자의 마음 마음을 붙들고 위로하여 주시옵고, 기쁨의 날을 고대하는 그들 앞에 영광과 승리의 표적이 이 시간 나타나게 역사하여 주시옵기를 간절히 바라옵고 원하옵나이다.
오늘 모인 당신의 아들 딸들의 모습을 거룩타 인정하시옵고, 사탄이 일체 틈타지 못하는 이 시간이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아버지의 사랑의 인(印)을 치시어서 영원히 아버지의 아들딸로, 아버지의 소유로 결정될 수 있는 인연이 이 시간 각자의 심정 심정에 연결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기쁨의 새로운 역사가, 재창조의 환희가 이들 앞에, 이들의 마음속에 충만하게 하여 주시옵기를 간절히 부탁하옵나이다.
남아진 시간 주관하여 주시옵소서. 하늘에 있는 모든 식구들과 땅에 있는 참다운 아들딸 위에도 영광의 약속과 더불어 기쁨의 은사가 있게 허락하여 주시옵기를 바라면서, 모든 말씀 주의 이름으로 기도하였사옵니다. 아멘.
심정의 해원을 완성하려는 복귀역사 ③
아버님, 저희의 심정이 어떠한 위치에 있는가 살피게 하여 주시옵소서. 자기의 가치를 높이 찬양하고 싶었던 나. 이제 나라고 주장할 수 있는 그 자체를 다시 분석하게 하여 주시옵소서. 과거를 거쳐서 현실에서 생활하다가 오늘 이 자리에 머문 내 자신이 어떠한 위치에 처하여 있는지 오늘의 나의 가치를 결정짓지 못할진대, 과거의 나와 이 시간의 내가 별다른 차이가 없다는 것을 저희들이 느끼지 않을 수 없습니다. 이제 저희의 마음의 중심이 어디에 있는가 다시 살피게 하여 주시옵소서. 방향도 없이 떠도는 마음이 되지 말게 허락하여 주시옵고, 목적도 없이 자기의 위치를 망각하여 허덕이는 마음이 되지 말게 하여 주시옵소서.
예수님은 말씀하시기를 천지가 변할지언정 자신의 말씀은 일점 일획도 변하지 않는다고 하셨습니다. 그러므로 말씀을 하고 있는 그 자체도 변할 수 없는 것을 저희들이 알게 하여 주시옵소서. 예수께서 말씀을 전하신 것은 그 말씀을 붙들고 좋아하는 자를 만들기 위함이 아니라 그 몸과 그 심정을 붙들고 좋아하는 자를 만들기 위한 것이었음을 아는 저희들이라 할진대, 아버지, 저희의 마음이 당신의 뜻을 대하든가 당신의 심정을 대할 때, 어떠한 위치에서 그 목적하는 바의 가치와 상대적인 관계의 인연을 가지고 오늘의 생활을 개척할 수 있는 모습이 되어 있는가가 문제인 것을 알고 있사옵니다.
아버지! 이 마음이 자신이 머물 수 있는 위치를 잃어버린 것이 탄식이요, 자기의 가치를 전세계와 온 천주와 더불어 논위할 수 있는 자격을 상실한 것이 탄식임을 알고 있사옵니다. 본래의 인간은 자기의 갈 방향을 갖추어 천상의 대주재와 관계를 맺은 자유의 환경에서 그의 가치와 높고 선하심을 노래해야 하고, 아버지의 심정을 통하여 아버지와 더불어 화하고 즐거워해야 할 인간임을 저희들은 알고 있사옵니다.
잃어버린 본연의 위치를 다시 찾기 위해 헤매는 인류, 잃어버린 본연의 가치를 다시 찾기 위해 오늘도 고심하고 있는 인류이옵니다. 심정을 걸어놓고 마음과 몸이 화하여 기뻐할 수 있는 목적의 동산에서 주인과 더불어 영원히 노래하는 것이 저희들의 소원이옵니다. 그 동산을 향하여 발걸음을 옮겨 놓는 그날부터 어떠한 어려움과 슬픔이 닥치더라도 그 모든 것을 획득하는 그날까지 주저할 줄 모르는 당신의 아들딸들 되게 허락하여 주시옵기를 간절히 바라옵고 원하옵나이다. 그와 동시에 아버지를 대한 일편단심의 심정만은, 송죽처럼 언제나 변함없이 끓어올라 천상 혹은 지상의 전존재세계를 움직여 내고도 남음이 있는 불변의 충신의 가치로 단장시켜 주시옵기를 간절히 바라옵고 원하옵나이다.
창조주가 있다 할진대, 그러한 모습을 그리워하실 것임을 저희의 추리로도 알 수 있사오매, 당신 역시 그것이 소원임을 알고 있사옵니다. 그런 기준에서 아버지와 인연맺고, 타락한 세상 험악한 죄악의 세상을 짓밟기에 부족함이 없는 당신의 아들딸이 되게 허락하여 주시옵기를 간절히 바라옵고 원하옵나이다.
이 몸, 상처입은 몸이지만 아버지 앞에 내어 놓습니다. 수습할 수 없는 이 마음, 거리에서 방황하는 것과 같은 이 마음도 내어 놓습니다. 생명의 안식처를 찾지 못하여 허덕이던 과거의 그릇된 모든 것을 다 내어놓습니다. 주체적인 실존자요, 영존자이신 당신의 은사를 바라고 나온 저희들이 오니 생명과 사랑의 아버지 앞에 경배드릴 수 있는 이 시간 되게 하여 주시옵기를 간절히 바라옵나이다.
저희들의 모든 것은 저희 것이 아니옵니다. 모두 당신께 바쳤사오니 당신의 장중에 넣으시어서 몸이 옳지 못하거든 쳐서라도 성별해 주시옵고, 마음이 옳지 못하거든 꺾어서라도, 아버지의 심정과 인연맺을 수 있도록 역사하여 주시옵소서, 그런 인연을 세우는데 있어서 분부하실 말씀이 많을 줄 알고 있사오니 말씀하여 주시옵고, 권고하여 주시옵고, 충고하여 주시옵기를 간절히 바라옵고 원하옵니다.
이제 무슨 말씀을 하오리까. 아직까지 저희 앞에 토로하실 당신의 한이 많은 것을 알고 마음 졸이고 있사오니, 아버지, 같이하여 주시옵소서. 몸 앞에 마음을, 마음 앞에 심정을, 심정 앞에 천륜을 모셔야 할 것을 저희가 알고 있사옵니다. 이 시간 아버지의 애달픔과 아버지께서 염려하시는 그 심정을 토로하여 주시옵소서. 지금까지 느끼지 못한 심정적인 혁명이 이 시간에 이루어져 천상의 인연을 배반하였던 것을 회개하는 무리가 많이 나오게 하여 주시옵기를 간절히 바라옵고 원하옵니다.
전하는 자의 마음과 받는 자의 마음이 갈라지지 말게 하여 주시옵소서. 자기도 모르는 사이에 당신이 운행하시는 그 전체적인 분위기에 휩쓸리고, 존재의식은 운행하시는 아버지의 의식에 사로잡혀 심정과 더불어 체휼할 수 있는 기쁨의 약속을 허락해 주시옵기를 간절히 부탁하옵고 원하옵니다.
남한 각지에서 이 시간 외로운 무리들이 무릎을 꿇고 머리 숙여 기도하고 있사오니, 아버지께서 같이하여 주시옵고, 더더구나 이 시간 이 지리를 그리며 눈물짓는 식구들이 있사오니 그들 위에도 같이하여 주시옵기를 간절히 바라옵고 원하옵나이다. 살고 있는 사정과 형편에 얽매어 당신이 소원하시는 뜻대로 움직이지 못하는 그들의 마음은 얼마나 섧겠사옵니까. 크나큰 은사로 이 시간 그들을 위로해 주시옵고, 붙들어 주시옵고, 품어 주시옵기를 간절히 바라옵나이다.
남아진 시간을 맡기오니 삼위신이 주관하여 주시옵소서. 저나라 영계에 있는 뭇 영인들과 심정을 기울여 아버지의 이념을 그리워하는 선한 자들을 같은 식구의 심정권에서 축복하여 주시옵고, 인연을 맺는 이 시간이 되게 허락하여 주시옵기를 간절히 부탁하면서 주의 이름으로 아뢰었사옵나이다. 아멘.
심정의 해원을 완성하려는 복귀역사 ④
가고 오신 슬픔의 사정이 아무리 많다 할지라도 그것을 붙들고 우는 것으로 역사는 해결되지 않는다는 것을 알고 있사옵니다. 울 줄은 모를지라도 심정적으로 아버지를 위하여 나서는 사람이 있다면, 그 사람이 아버지의 뜻을 인계받고 아버지 앞에 세워진다는 것을 말하였습니다.
이들이 오늘 들은 말씀을 통하여 가슴 깊이 새로운 환희를 맛보고 심정의 놀라운 체험을 하여서, '인간의 가치가 이것이구나, 성경의 뜻이 이렇구나, 세계의 인연이 이렇게 된 것이구나, 하늘의 심정의 내용이 이것이구나' 할 수 있게 하여 주시옵소서.
말씀의 중심도 이것이요, 인간의 목적도 이것이요, 세계의 목적도 이것이요, 하나님의 목적도 이것이라 하였사올진대, 이 기준을 가지면 하나님도 상봉할 것이요, 세계인류도 상봉할 것이요, 민족도 상봉할 것이요, 형제도 상봉할 것이요, 부모도 상봉한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아버지, 오늘 저희들이 어떠한 자리에 있습니까? 듣고 보니 애달픈 사실입니다. 이것을 체휼하지 못하는 자는 안타까울 것입니다. 생명을 걸고 이 길을 달려가서 아버지의 심정을 체휼하지 않으면 사랑의 세계가 내 앞을 가로막는다는 것을 알았사옵니다.
탄식의 한이 저희 개체를 휩쓸고 세계를 휩쓸고 있는 이 때에, 부디 심정의 기준만은 천리원칙과 함께 불변의 중심으로 갖추어 세상을 비웃고, 사탄세계의 권한을 비웃으면서 하늘과 더불어 즐길 수 있는, 천국의 심정기준을 완성한 아들딸들이 되게 허락하여 주시옵기를 간절히 바라옵고 원하옵나이다.
오늘 이같은 자리에서 이런 말을 할 수 있는 것도 40생애 노정에서 마지막입니다. 이 한 시간을 계기로 하여 내일은 광명의 한날이 저희 앞에 허락되기를 간절히 원하올 때에, 모든 말씀 주의 이름으로 아뢰었사옵나이다. 아멘.
재림주님의 기도 (말씀선집 9권 5편)
40 기도 9권 5편 심정의 해원을 완성하려는 복귀역사 1.mp3
심정의 해원을 완성하려는 복귀역사 ①
저희들은 뜻을 이루기 위하여
수고하신 아버지 앞에 면목이 없음을
이 시간 다시 한 번 아뢰지 않을 수 없사옵니다.
아버지께서 경영하시는 섭리는
영광의 섭리가 되고,
선의 동산에서 즐거워하는 아들딸을 바라보고
환희하며 즐기는 생활을 하셨어야 할 것이었는데,
생각지도 않았던 타락으로 말미암아
아버지의 섭리는 기쁨의 섭리가 되지 못하고
슬픔과 고통과 탄식의 섭리가 되었습니다.
이러한 섭리를
엮어 나오시지 않으면 안 되었던 아버지!
그러한 섭리의 동기가 되고
원인이 되었던 저희 부족한 모습들은,
이 시간 아버지 앞에
역사적인 죄상을 회개하지 않을 수 없사오며,
시대적인 죄상을 회개하지 않을 수 없사옵니다.
또한 영원한 평화의 세계를 그리며
섭리하시는 아버지께서
그토록 바라시는 미래의 그 세계를 위하여
머리 숙여 회개한 기준 위에서
복을 빌지 않으면 안 될
섭리의 뜻이 남아 있는 것을
저희들은 알고 있사옵니다.
아버님과 우리, 우리와 만물,
아버지와 만물과의 관계에서 볼 때
어느 것 하나
아버지의 사랑의 심정을 벗어나서
지음받은 것이 없다는 것을
저희들은 알고 있사옵니다.
아버지와 영원한 부자의 인연으로
심정을 통할 수 있는 그 관계가
타락한 그날부터 깨져 버리고
하늘은 하늘대로, 인간은 인간대로,
만물은 만물대로 갈 목적지를 잃어버린 채
지금까지 탄식권내에 머물러 있다는 것도
저희들이 알고 있사옵니다.
사랑하는 아버님!
당신께서는
타락의 한과 타락의 탈을 벗지 못하고
불쌍한 운명의 길에서 허덕이는
저희의 사정을 잘 아시고
오늘의 복을 허락하시기 위해
수천년의 역사를 준비해 나오셨습니다.
그러나 저희의 모습을 돌아볼 때,
당신 앞에 허락받아야 할 것이 있는 동시에
축복의 기준을 세워야 할 책임이
큰 것을 알고 있습니다.
이제 하늘과 인간 사이에 갈리어졌던
모든 심정적인 인연을
다시 찾아야 할 때가 되었사옵고,
인간 끼리 끼리 맺혀져
하늘을 노래할 수 있는 심정의 인연이
깨어진 것을 다시 맺지 않으면 안 될 때가
되었다는 것을 알고 있사옵니다.
뿐만 아니라 영원한 인연권내에서
화동의 조건물이요 승리의 조건물로서,
이념적인 생활의 재료로서
만물을 취하여 화동의 만상을 이루어야 했는데,
그 만물을 잃어버린 것을
탄식하지 않을 수 없사옵니다.
긍휼의 아버님,
심정의 인연을 찾아 헤매는 무리는 많사오나
아버지의 심정이 어떠하다는 것을
아는 무리는 적사옵니다.
아버지의 심정을 알지 못하고
흑암세계에서 허덕이며
복귀의 길을 가고 있는 이 인류를
다시 품어주시옵기를
간절히 바라옵고 원하옵나이다.
아버님, 이날은 거룩한 날이옵니다.
한스러운 운명의 길을 피하지 않고
아버지께서 남기신 발자취를 따라
나가려는 각오와 결심을 갖고
이 자리에 모인 당신의 아들딸을
이 시간 축복하여 주시옵소서.
승리의 한 때를 약속하신
아버지의 뜻을 바라보고
저희가 가진 모든 것을 다 아버지 앞에
제물로 바치기를 맹세한 몸들이오니,
그 뜻의 목표를 향하여 전진의 일보를 내디디어
승리의 개가를 부르고,
아버지의 영광을 높일 때까지
굴할 줄 모르고 패배할 줄 모르는
아들딸들이 되게 하여 주시옵기를,
사랑하는 아버님,
간절히 바라옵고 원하옵나이다.
이 거룩한 날,
만민 위에 축하여 주시옵고,
하늘이 찾아나오신 그 인연을
오늘 곳곳의 수많은 군중, 수많은 민족,
수많은 무리에게 연결시켜 주시옵기를
간절히 바라옵고 원하옵나이다.
끊어진 인연을 다시 잇기 위하여
복귀의 한을 풀고 싶으신 것이
삼위신의 심정인 것을 아오니,
그 심정의 토대 위에 복귀의 완결을 지으시옵소서.
그리하여 저희들이 일신(一身)으로부터
저희의 가족, 민족, 국가, 세계, 천지의 만상에까지
심정적인 인연이 맺어지기를 저희들은 고대하여,
불충 부족한 모습을 개의치 않고
아버지 앞에 머리 숙였사옵니다.
그러기에 아버지 앞에
눈물의 기도를 드리지 않을 수 없는 저희들이오니
용납하여 주시옵소서.
간절히 바라옵고 원하옵나이다.
아버지,
이 날을 축복하여 주시옵소서.
인류는 심정을 잃어버림으로써
가야 할 목적지를 알지 못하고 있사옵니다.
그 인류 가운데
불쌍한 자리에 처하여 있는
삼천만 민중이 있사옵니다.
그러나 그 민중 가운데
당신의 선하심을 찬송하는 수많은 교단이 있사오며,
애절한 심정을 기울여 숨은 제단을 쌓고
땅을 치며 통곡하는 당신의 아들딸이 있사오니,
버리지 마시옵소서.
아버님,
아버지의 역사는
죄있는 인간을 버리시려는 것이 아니라
다시 찾아서 본연의 인간으로서
회복하시려는 복귀역사임을 알았사옵고,
잃어버린 창조이념을 다시 찾아 세워
재창조하시기 위하여
지금까지 사망세계를 붙들고 나오시는
아버지이심을 알았사옵니다.
이와 같을진대
오늘 아버지의 이념과 아버지의 심정을
만민에게 연결시키기 위하여
간곡히 호소하는 아들딸들이 있사오면,
같은 은사를 허락하여 주시옵기를
간절히 바라옵고 원하옵나이다.
더우기나 외로운 자리에서
모진 핍박의 역풍(逆風)을 받으면서도
한줄기 생명의 빛,
체휼한 한줄기 심정의 인연을 노래하며
이 시간도 각지(各地)에 널리어
무릎을 꿇고 호소하는 무리들이 있는 것을
당신이 아시오니,
같이 축복하여 주시옵기를
간절히 바라옵고 원하옵나이다.
오늘 저희들이 모이게 된 동기를
아버지 아시옵고,
저희들이 성심을 다 기울여
아버지의 심정의 세계에
좀더 가까이 나아가고자 하는 것을
당신은 아시옵니다.
정열에 사무친 저희의 마음이
기필코 아버지를 모시고야 말겠다는
신념과 더불어 정성을 기울이는
이 시간이 되게 하여 주시옵고,
아버지를 대하고 싶은 간절한 저희의 마음이
아버지와 인연을 맺어 아버지의 아들딸로
축복을 받고야 말겠다는 신념을 가지는
당신의 아들딸이 되게 하여 주시옵기를
간절히 바라옵고 원하옵나이다.
이 날 만민 위에 축복하여 주시옵소서.
아버지의 존전이 그리워
외로운 모습들이 모여와서 무릎을 꿇었사오니,
버리지 마시옵고 품어 주시옵소서.
사탄이 일체 틈타지 않는
시간 되게 하여 주시옵고,
하늘의 보좌와 더불어
천천만 성도와 천군천사들이,
흘러 들어오는 심정의 인연을 노래하는
이 모임 위에 친히 같이하시고 움직이시어,
이 청중을 아버지의 장중에 넣으시고
뜻대로 주관하여 주시옵기를
간절히 바라옵고 원하옵나이다.
아버지,
모든 것을 승리의 기준에서
인연맺어 주시옵기를 간절히 부탁하올 때에
주의 이름으로 기도하였사옵나이다. 아멘.
심정의 해원을 완성하려는 복귀역사 ②
아버지! 이 자리에 섰사옵고, 모였사오니 맡아 주시옵소서. 불쌍한 이 삼천만 민족을 하늘은 이 민족이 모르는 가운데 지켜 오시고 사랑해 오셨다는 것을 저희들이 알고 있사옵니다. 하늘은 황폐한 삼천리 반도를 품으시고 새로운 역사의 아침을 맞이할 수 있는 생명의 한 모습이 나타나기를 바라면서 나오셨다는 것을 저희들은 알고있사옵니다.
외로운 입장에 처해 있는 이 민족을 긍휼히 보시옵소서. 주변환경으로부터 시달림을 당하며 처참한 모습이 된 이 삼천리 반도를 긍휼히 보시옵소서. 당신이 사랑하던 민족이요, 긍휼히 품었던 이 반도인 것을 저희들이 알고 있사옵니다. 아버지, 이 삼천만 민중을 다시 사랑하여 주시옵고, 이 삼천리 동산을 다시 사랑하여 주시옵소서.
이 시간 아버지의 존전에 나와 머리 숙인 무리는 소수이오나 사람으로 태어난 이상 아버지의 심정을 그리워하지 않을 자가 어디있겠사오며, 선한 목적의 동산을 마음으로 그리지 않을 자가 어디 있사오리까? 그러나 수많은 사람들은 오늘도 갈 길을 몰라서 허덕이고 있사옵니다. 자신의 가치를 잃어버린 채 갈 길을 몰라 허덕이고 있는 불쌍한 무리들을, 아버지, 오늘 기억하여 주시옵소서.
당신은 어느 누가 잘나서 부르시는 것이 아니었사옵니다. 심정을 품고 기르신 아버님을 알고 그 심정이 그리워서 눈물짓는 아들딸이 있으면 아버님께서는 당신의 사정과 처신과 위신과 체면을 잊어버린 채 바쁜 걸음을 멈추시고 그들의 손을 붙들고 격려해 나오신 것이, 지금까지 아버지께서 거쳐오신 복귀역사의 일로(一路)인 것을 알고 있사옵나이다.
긍휼이 많으신 아버지, 불쌍한 인류의 앞길을 지켜 주시옵고, 생명의 고갈을 당하고 있는 불쌍한 이 민족을 지켜 주시옵소서. 더우기나 하늘을 부르면서 아버지의 심정의 동산을 그리워하는 수많은 성도들이 있사오니, 그들을 지켜 주시옵기를 간절히 바라옵고 원하옵나이다. 그 가운데는 남이 모르는 심혈을 다 기울여 아버지의 제단 앞에 눈물을 뿌리며, 먹을 것을 먹지 못하고, 입을 것을 입지 못하고, 자기의 위신과 체면을 망각한 채, 그 옛날에 당신의 아들딸들이 간 전통의 노정을 밟기 위하여 모든 것을 버리고 허덕이는 무리들도 있는 것을 아오니 그들 위에 축복하여 주시옵소서.
생명과 생명을 연결하여 아버지를 모실 수 있는 기쁨의 한날을 그리워하기를 6천년! 타락한 인간도 그날을 그리워하거든 하물며 본연의 심정을 품고 나오시는 아버님이야 어떠하시겠는가를 저희들이 알게 하여주시옵소서.
저희는 그 어떠한 것도 소유하기를 원치 않습니다. 심판의 과정을 거쳐나가야 할 땅 위의 어떠한 권세도 요구치 않습니다. 남겨진 당신의 피어린 발자국을 지키고 싶사옵고, 쓰러졌던 골짜기에 당신이 기뻐하실 수 있는 하나의 초석이라도 남겨 놓고 싶은 것이 저희의 마음이오니, 남기신 그뜻 앞에 몸둘 바 몰라 머리 숙이고 눈물과 더불어 걸어갈 줄 아는 당신의 아들딸들이 되게 허락하여 주시옵기를, 아버님, 간절히 바라옵고 원하옵나이다.
아버지! 오늘 이와 같은 자리로 이끌어 주신 아버지 앞에 감사를 드립니다. 아니 갈래야 아니 갈 수 없는 이 길에 당신의 인연이 있는 것을 알게 된 그날부터 오라 하시는 당신의 간절한 음성이 있음을 알았사옵니다. 사무친 애달픈 심정을 통하여 나오는 당신의 피맺힌 울부짖음을 들은 그날부터 걸어나온 저희들의 걸음을 지켜 주신 것을 감사드리옵니다. 걸어나오는 과정 가운데 험한 길이 있을 때에는 당신만이 저희들의 위안이 되어 주셨사옵고, 당신이 남기신 전통의 일면이라도 더럽힐까봐 염려하며 나온 저희들의 발걸음을 지켜 주신 은사를 더욱 감사드리옵니다.
외로운 길의 최선두에 서서 개척하셔야 하는 당신의 사정을 저희들은 알았사옵니다. 슬픔의 자리에서 슬픔을 머금으면서도 외로운 자들을 위로해야 하는 당신의 심정을 알았사옵니다. 고통의 십자가를 짊어지고 사탄의 수중에서 허덕이는 한스러운 무리들이 당신에게 십자가를 가하는 일이 있다 할지라도, 이들을 버리시지 못하는 당신의 애달픈 심정을 저희들은 알았사옵니다.
이제 당신의 음성을 들은 저희들, 당신의 심정을 체휼한 저희들, 무엇을 주저하오리까? 무엇을 두려워하오리까? 이 몸이 제물되어 당신의 존전을 영광되게 하는 것이 저희의 소원이옵고, 그래야만 저희의 모든 한을 풀 수 있다는 것을 당신은 아시오니 긍휼히 보아 주시옵기를, 아버지, 간절히 바라옵나이다.
이날 여기에 모인 당신의 아들딸들은 외로운 길을 걸어왔습니다. 슬픈길을 걸어왔습니다. 하늘만이 아시는 한 길, 하늘과 맺어진 그 인연, 하늘과 통할 수 있는 저희의 심정을 당신은 아시옵니다. 오늘 저희들의 이 모임은 하루 이틀에 이루어진 것이 아니라 6천년 피의 인연을 통하여 이루어진 한 장면이라는 것을 알고 있사옵니다. 탕감의 역사는 그 피의 값을 요구하는데, 죽음의 피가 아닌 생명이 약동하는 산 영광의 피를 요구한다는 것을 알게 하여 주시옵기를, 아버님, 간절히 바라옵고 원하옵니다.
아버지! 이 날을 맞이하는 슬픈 이 한 마음을 아시고, 분한 이 심정도 아시고, 억울하신 당신의 심정을 대신한 저희의 이 심정도 아시는 아버지, 이러한 자리에서 당신을 따르고 있는 무리들도 불쌍한 자들이옵니다. 당신이 가라 하시는 그 길에서 저희들은 배척도 받아 보았사옵고, 매도 맞아 보았사옵고, 철창에도 들어가 보았사오나 그 무엇도 아버지와 맺은 생명의 인연을 끊을 수 없다는 철석같은 마음, 아버지를 위하는 일편단심의 이 한 심정만은 천추에 길이 남기고도 남음이 있게 허락하여 주시옵기를, 아버님, 간절히 바라옵고 원하옵나이다.
오늘 여기에 모인 당신의 아들딸들, 달려온 걸음이오니 갈 곳밖에 모르는 자들이 되게 하여 주시옵고, 달리는 발걸음이오니 죽더라도 달리다가 쓰러져 죽는 자들이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슬픈 일이 있으면 아버지와 더불어 기도하였고, 아버지께서 복을 빌어 주던 이 자리가 변하여 사탄이 기뻐하고 장단을 칠 수 있는 인연이 맺어지는 자리가 될까봐 두렵사옵니다. 삼위신이 세우신 지조와 절개를 저희들이 본받고 유업으로 받아, 오늘에 세우시려는 천적인 심정의 주춧돌을 놓을 수 있는 저희들이 되게 하여 주시옵기를 간절히 바라옵고 원하옵나이다.
저희들 앞에 맡겨진 사명이 귀중한 줄 아옵니다. 가고 가고 또 가도 아버지 앞에 불충과 불효, 미급과 미완성의 자리에 처해 있는 자신을 자탄해야 할 운명에서 벗어나지 못한 채 오늘 이 자리에 모였사오니, 크신 사랑의 손길을 펴 주시옵고, 당신의 애달픈 심정을 터쳐 놓으시어서 '내가 너희를 위해 이렇게 살아왔고, 너희들을 찾기 위하여 이렇게 나왔다'고 통사정을 할 수 있는 이 한 시간이 되게 허락하여 주시옵기를 간절히 바라옵고 원하옵니다.
하늘이 원하시고 하늘이 바라보시며 하늘이 찾으시는 자는 많이 아는 자가 아니요, 그저 뜻없이 따라가는 자도 아니요, 아버지의 심정을 붙들고 몸둘 바를 알지 못하고 눈물짓는 자인 것을 알고 있사옵니다. 심정으로부터 맺혀진 한은 심정을 통하지 않으면 풀 길이 없다는 것을 배운 저희들, 이 시간 아버지를 내 아버지로 모셔 놓고 외로움과 슬픔에 젖은 아버지의 한의 심정을 저희들이 인계받고 아버님을 위로해 드리고 모실 줄 아는 당신의 아들딸들 되게 하여 주시옵기를 간절히 바라옵고 원하옵나이다.
이날 수많은 인류 위에 축복하여 주시옵고 삼천만 민중 위에도 축복하여주시옵소서. 더우기나 외로운 자리에서 찬 서리를 맞아가며 먹지 못하고 입지 못하면서도 아버지 앞에 충절을 세우기 위하여 슬픈 눈물을 뿌리는 당신의 아들딸들도 이 시간 많을 줄 아옵니다. 슬픈 일이옵니다. 그들 각자의 마음 마음을 붙들고 위로하여 주시옵고, 기쁨의 날을 고대하는 그들 앞에 영광과 승리의 표적이 이 시간 나타나게 역사하여 주시옵기를 간절히 바라옵고 원하옵나이다.
오늘 모인 당신의 아들 딸들의 모습을 거룩타 인정하시옵고, 사탄이 일체 틈타지 못하는 이 시간이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아버지의 사랑의 인(印)을 치시어서 영원히 아버지의 아들딸로, 아버지의 소유로 결정될 수 있는 인연이 이 시간 각자의 심정 심정에 연결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기쁨의 새로운 역사가, 재창조의 환희가 이들 앞에, 이들의 마음속에 충만하게 하여 주시옵기를 간절히 부탁하옵나이다.
남아진 시간 주관하여 주시옵소서. 하늘에 있는 모든 식구들과 땅에 있는 참다운 아들딸 위에도 영광의 약속과 더불어 기쁨의 은사가 있게 허락하여 주시옵기를 바라면서, 모든 말씀 주의 이름으로 기도하였사옵니다. 아멘.
심정의 해원을 완성하려는 복귀역사 ③
아버님, 저희의 심정이 어떠한 위치에 있는가 살피게 하여 주시옵소서. 자기의 가치를 높이 찬양하고 싶었던 나. 이제 나라고 주장할 수 있는 그 자체를 다시 분석하게 하여 주시옵소서. 과거를 거쳐서 현실에서 생활하다가 오늘 이 자리에 머문 내 자신이 어떠한 위치에 처하여 있는지 오늘의 나의 가치를 결정짓지 못할진대, 과거의 나와 이 시간의 내가 별다른 차이가 없다는 것을 저희들이 느끼지 않을 수 없습니다. 이제 저희의 마음의 중심이 어디에 있는가 다시 살피게 하여 주시옵소서. 방향도 없이 떠도는 마음이 되지 말게 허락하여 주시옵고, 목적도 없이 자기의 위치를 망각하여 허덕이는 마음이 되지 말게 하여 주시옵소서.
예수님은 말씀하시기를 천지가 변할지언정 자신의 말씀은 일점 일획도 변하지 않는다고 하셨습니다. 그러므로 말씀을 하고 있는 그 자체도 변할 수 없는 것을 저희들이 알게 하여 주시옵소서. 예수께서 말씀을 전하신 것은 그 말씀을 붙들고 좋아하는 자를 만들기 위함이 아니라 그 몸과 그 심정을 붙들고 좋아하는 자를 만들기 위한 것이었음을 아는 저희들이라 할진대, 아버지, 저희의 마음이 당신의 뜻을 대하든가 당신의 심정을 대할 때, 어떠한 위치에서 그 목적하는 바의 가치와 상대적인 관계의 인연을 가지고 오늘의 생활을 개척할 수 있는 모습이 되어 있는가가 문제인 것을 알고 있사옵니다.
아버지! 이 마음이 자신이 머물 수 있는 위치를 잃어버린 것이 탄식이요, 자기의 가치를 전세계와 온 천주와 더불어 논위할 수 있는 자격을 상실한 것이 탄식임을 알고 있사옵니다. 본래의 인간은 자기의 갈 방향을 갖추어 천상의 대주재와 관계를 맺은 자유의 환경에서 그의 가치와 높고 선하심을 노래해야 하고, 아버지의 심정을 통하여 아버지와 더불어 화하고 즐거워해야 할 인간임을 저희들은 알고 있사옵니다.
잃어버린 본연의 위치를 다시 찾기 위해 헤매는 인류, 잃어버린 본연의 가치를 다시 찾기 위해 오늘도 고심하고 있는 인류이옵니다. 심정을 걸어놓고 마음과 몸이 화하여 기뻐할 수 있는 목적의 동산에서 주인과 더불어 영원히 노래하는 것이 저희들의 소원이옵니다. 그 동산을 향하여 발걸음을 옮겨 놓는 그날부터 어떠한 어려움과 슬픔이 닥치더라도 그 모든 것을 획득하는 그날까지 주저할 줄 모르는 당신의 아들딸들 되게 허락하여 주시옵기를 간절히 바라옵고 원하옵나이다. 그와 동시에 아버지를 대한 일편단심의 심정만은, 송죽처럼 언제나 변함없이 끓어올라 천상 혹은 지상의 전존재세계를 움직여 내고도 남음이 있는 불변의 충신의 가치로 단장시켜 주시옵기를 간절히 바라옵고 원하옵나이다.
창조주가 있다 할진대, 그러한 모습을 그리워하실 것임을 저희의 추리로도 알 수 있사오매, 당신 역시 그것이 소원임을 알고 있사옵니다. 그런 기준에서 아버지와 인연맺고, 타락한 세상 험악한 죄악의 세상을 짓밟기에 부족함이 없는 당신의 아들딸이 되게 허락하여 주시옵기를 간절히 바라옵고 원하옵나이다.
이 몸, 상처입은 몸이지만 아버지 앞에 내어 놓습니다. 수습할 수 없는 이 마음, 거리에서 방황하는 것과 같은 이 마음도 내어 놓습니다. 생명의 안식처를 찾지 못하여 허덕이던 과거의 그릇된 모든 것을 다 내어놓습니다. 주체적인 실존자요, 영존자이신 당신의 은사를 바라고 나온 저희들이 오니 생명과 사랑의 아버지 앞에 경배드릴 수 있는 이 시간 되게 하여 주시옵기를 간절히 바라옵나이다.
저희들의 모든 것은 저희 것이 아니옵니다. 모두 당신께 바쳤사오니 당신의 장중에 넣으시어서 몸이 옳지 못하거든 쳐서라도 성별해 주시옵고, 마음이 옳지 못하거든 꺾어서라도, 아버지의 심정과 인연맺을 수 있도록 역사하여 주시옵소서, 그런 인연을 세우는데 있어서 분부하실 말씀이 많을 줄 알고 있사오니 말씀하여 주시옵고, 권고하여 주시옵고, 충고하여 주시옵기를 간절히 바라옵고 원하옵니다.
이제 무슨 말씀을 하오리까. 아직까지 저희 앞에 토로하실 당신의 한이 많은 것을 알고 마음 졸이고 있사오니, 아버지, 같이하여 주시옵소서. 몸 앞에 마음을, 마음 앞에 심정을, 심정 앞에 천륜을 모셔야 할 것을 저희가 알고 있사옵니다. 이 시간 아버지의 애달픔과 아버지께서 염려하시는 그 심정을 토로하여 주시옵소서. 지금까지 느끼지 못한 심정적인 혁명이 이 시간에 이루어져 천상의 인연을 배반하였던 것을 회개하는 무리가 많이 나오게 하여 주시옵기를 간절히 바라옵고 원하옵니다.
전하는 자의 마음과 받는 자의 마음이 갈라지지 말게 하여 주시옵소서. 자기도 모르는 사이에 당신이 운행하시는 그 전체적인 분위기에 휩쓸리고, 존재의식은 운행하시는 아버지의 의식에 사로잡혀 심정과 더불어 체휼할 수 있는 기쁨의 약속을 허락해 주시옵기를 간절히 부탁하옵고 원하옵니다.
남한 각지에서 이 시간 외로운 무리들이 무릎을 꿇고 머리 숙여 기도하고 있사오니, 아버지께서 같이하여 주시옵고, 더더구나 이 시간 이 지리를 그리며 눈물짓는 식구들이 있사오니 그들 위에도 같이하여 주시옵기를 간절히 바라옵고 원하옵나이다. 살고 있는 사정과 형편에 얽매어 당신이 소원하시는 뜻대로 움직이지 못하는 그들의 마음은 얼마나 섧겠사옵니까. 크나큰 은사로 이 시간 그들을 위로해 주시옵고, 붙들어 주시옵고, 품어 주시옵기를 간절히 바라옵나이다.
남아진 시간을 맡기오니 삼위신이 주관하여 주시옵소서. 저나라 영계에 있는 뭇 영인들과 심정을 기울여 아버지의 이념을 그리워하는 선한 자들을 같은 식구의 심정권에서 축복하여 주시옵고, 인연을 맺는 이 시간이 되게 허락하여 주시옵기를 간절히 부탁하면서 주의 이름으로 아뢰었사옵나이다. 아멘.
심정의 해원을 완성하려는 복귀역사 ④
가고 오신 슬픔의 사정이 아무리 많다 할지라도 그것을 붙들고 우는 것으로 역사는 해결되지 않는다는 것을 알고 있사옵니다. 울 줄은 모를지라도 심정적으로 아버지를 위하여 나서는 사람이 있다면, 그 사람이 아버지의 뜻을 인계받고 아버지 앞에 세워진다는 것을 말하였습니다.
이들이 오늘 들은 말씀을 통하여 가슴 깊이 새로운 환희를 맛보고 심정의 놀라운 체험을 하여서, '인간의 가치가 이것이구나, 성경의 뜻이 이렇구나, 세계의 인연이 이렇게 된 것이구나, 하늘의 심정의 내용이 이것이구나' 할 수 있게 하여 주시옵소서.
말씀의 중심도 이것이요, 인간의 목적도 이것이요, 세계의 목적도 이것이요, 하나님의 목적도 이것이라 하였사올진대, 이 기준을 가지면 하나님도 상봉할 것이요, 세계인류도 상봉할 것이요, 민족도 상봉할 것이요, 형제도 상봉할 것이요, 부모도 상봉한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아버지, 오늘 저희들이 어떠한 자리에 있습니까? 듣고 보니 애달픈 사실입니다. 이것을 체휼하지 못하는 자는 안타까울 것입니다. 생명을 걸고 이 길을 달려가서 아버지의 심정을 체휼하지 않으면 사랑의 세계가 내 앞을 가로막는다는 것을 알았사옵니다.
탄식의 한이 저희 개체를 휩쓸고 세계를 휩쓸고 있는 이 때에, 부디 심정의 기준만은 천리원칙과 함께 불변의 중심으로 갖추어 세상을 비웃고, 사탄세계의 권한을 비웃으면서 하늘과 더불어 즐길 수 있는, 천국의 심정기준을 완성한 아들딸들이 되게 허락하여 주시옵기를 간절히 바라옵고 원하옵나이다.
오늘 이같은 자리에서 이런 말을 할 수 있는 것도 40생애 노정에서 마지막입니다. 이 한 시간을 계기로 하여 내일은 광명의 한날이 저희 앞에 허락되기를 간절히 원하올 때에, 모든 말씀 주의 이름으로 아뢰었사옵나이다. 아멘.
재림주님의 기도 - 말씀선집 9권 10편
하나님의 축복의 최대의 소망은 무엇이냐
하나님의 축복의 최대의 소망은 무엇이냐 (선집 9권 10편 기도 1, 2 )
이 시간도, 아버님!
당신의 심정과 영원한 인연을 맺고 축복을 받아야 할 운명에 놓여 있는 당신의 아들딸들이 여기에 몰려왔사옵니다.
저희들은 아버님이 누구이신가를 알았사옵고, 아버님의 심정이 어떻다는 것을 윤곽이나마 알았사옵고 아버님의 애달픈 심정의 부분부분을 체휼하였사옵니다.
그러나 전체의 뜻을 품으신 아버지의 그 심정을 몰랐고, 전체의 관을 몰랐고, 전체적인 체휼을 저희들은 하지 못했사옵기에, 부분적으로 즐기는 입장에는 섰으나 전체적으로 즐길 수 있는 입장에는 서지 못했사옵니다.
이러한 저희를 두고 하늘이 얼마나 슬퍼하시는가 하는 것을 이 시간 깨닫게 하여 주시옵소서.
손을 들어 축복하시려는 마음이 간절하면 간절할수록 자녀들이 성숙하여 심정의 동반자가 되어 주기를 아버님께서는 얼마나 고대해 오셨사옵니까?
그러나 역사노정에는 당신의 심정을 중심한 승리자로서 사탄세계 앞에 자랑할 수 있는 하나의 모습이 없었음을 저희들이 아옵니다.
그러한 모습이 저희의 그리움의 표준이요, 저희가 바라는 소원의 표준임을 당신도 아시옵니다.
모든 것을 잊고, 모든 것을 버리고, 모든 것을 빼앗길지언정 그 한 모습만이 저희의 전소유로서, 저희의 전생명을 대신할 수 있는 것으로서 높이고 그리며 나온 당신의 아들딸들이었사오니, 이제 좁은 마음을 열고 흩어진 심정을 수습하여 당신의 제단 앞에 드릴 수 있는 심정이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그리하여 당신의 인정을 받을 수 있으며, 당신이 찾으시려던 본연의 대상자로서, 당신이 품고 싶어 하셨던 자녀로서 그 마음과 더불어 즐기시면서 품으실 수 있는 아들딸이 되게 해 주시기를,
아버지, 간절히 바라옵고 원하옵니다.
이것이 저희들이 지금까지 바라온 소망이요, 목적이며, 또 이 뜻을 이루기 위해 노력하는 것이 복귀의 노정인 것을 저희들이 아오니, 오늘도 내일도 이 표준을 향하여 나아가 싸우게 해 주시고, 싸워도 싸워도 싸움이 끝나지 않으면 또 싸울 각오를 하게 하여 주시옵소서.
이 목적을 달성하지 못하고 지쳐 있거나 또 지치는 한이 있더라도, 딛고 일어서야 할 운명에 처하여 있는 저희들인 것을 확실히 아옵니다.
아버님께서는 언제나 사랑의 손길로 저희의 뒤를 보살펴 주시고 품어주시는데 저희 자신을 놓고 생각하게 될 때에는 서럽기 짝이 없사옵니다.
저희의 선두에 아버님께서 서시지 못하고 사탄이 서 왔던 것을 아옵고, 아버님께서는 저희의 뒤를 따라오시면서 저희들의 처량한 모습, 상처입은 모습을 보시고 눈물지으시며 오늘날까지 역사노정을 지켜 주신 것을 저희들은 아옵니다.
이제 돌아서서 사탄을 원망하고, 아버지를 품고 자기의 사정과 역사적인 사정을 다 알 수 있는 아들딸이 되기를 바라며 여기에 모였사오니, 이 시간 약속하여 주시옵고 허락하여 주시옵소서.
당신이 심정을 통하여 저희에게 훈계하시고 싶었던 것을 이 시간 훈계하여 주시옵고, 권고하고 싶으신 말씀을 내려 주시옵소서.
멀지 않은 종말시대의 성도로서의 자격을 갖추는데 도움이 될 수 있게,
아버지, 복빌어 주시옵기를 간절히 바라옵고 원하옵니다.
한스러운 복귀의 한 고비를 넘고 아버지의 영광의 그 한날을 그리워하는 당신의 아들딸들에게, 약속하신 주권을 세워 길이 길이 기쁨과 영광이 가득찰 수 있게끔 승리의 방패를 내려 주시옵기를 간절히 바라옵고 원하옵니다.
이 시간 여기에 첨석하지 못한 식구들과 사방에 널려 있는 당신의 아들딸들도 같은 은사의 손길로 품어 주시옵고, 그들에게도 축복을 내려 주시옵기를 간절히 부탁하옵니다. 남아진 시간을 아버님 홀로 주관하여 주시옵소서.
주의 이름으로 아뢰었사옵나이다.
아멘.
기도 2
아버지!
아버지라고 부르기에 황공한 저희들임을 알았사옵니다.
아버지도 여러 종류의 아버지가 있습니다.
남의 아버지도 있고, 의붓아버지도 있고, 원수의 아버지도 있사옵니다.
저희들은 이러한 아버지를 원치 않사옵고 참아버지를 원하옵니다.
그 아버지의 심정을 통할 수 있다 할진대
많은 기도가 필요하지 않다는 것을 아옵니다.
'아버지!'하면 그것이 전부요,
그것이 모두의 심정이 통할 수 있는 것을 아옵니다.
그 자리에서는 감사하는 마음과 황공한 마음에 어리어
온 만물을 기쁨과 서글픔의 교차점에서
붙안고 바라보고 위로할 수 있음도 알았사옵니다.
'아버지'라는 말이 이렇게 놀라운 명사인 것을 알았사옵니다.
하오나 아버지!
이름만 부르는 아들딸들이 되지 말고 심정적으로 체휼한 아버지를 붙드는
아들딸들이 되게 허락하여 주시옵기를,
아버님, 간절히 바라옵고 원하옵니다.
저희가 무슨 인연이 있기에 여기에 모여 이렇게 말을 하고 말을 듣게 되었습니까?
복귀의 한스러운 노정에서 허덕이던 발자취를 멈추지 못한 연고로
저희들은 오늘도 이 자리에 모여 이런 말을 듣고 있사옵니다.
이것은 저희들이 소원해서 된 것이 아니라 배후에서 무한히 수고하신 하늘의 노력으로 말미암아 되어졌음을 저희들이 잊지 말게 허락하여 주시옵소서.
저희의 마음은 스스로의 창조적인 의식에서 움직이는 것이 아니라 언제나 피동적인 입장에서 움직이는 것을 알았사옵니다.
저희가 이렇게 움직이지 않으면 편안하지 못한 것은,
저희가 이런 자리에 있게 된 것은 편안하지 못한 자리를 피하게 하시기 위해
하늘이 고통 가운데서도 저희에게 사랑의 손길을 가해 주셨기 때문임을 알 수 있는 아들딸이 되게 하여 주시옵기를 간절히 바라옵고 원하옵니다.
오늘 여기에 모인 당신의 아들딸들은 이미 각오하였습니다.
저희들의 붉은 심정을 아버지 앞에 다 바치고 어떤 보수나 보응을 고대하지 않고
충절만을 갖추어 아버지께 모든 것을 드리고 싶은
마음을 갖기 위하여 모였사오니,
'이 마음을
당신이 취하시어 만천하에 자랑하시고
당신 마음대로 하시옵소서' 할 수 있는
저희들이 되게 허락하여 주시옵기를
간절히 바라옵고 원하옵나이다.
이 저녁
이 자리에 참석하지 못한 사람도 있사옵고,
외로운 자리에서 눈물지으며
호소하는 당신의 아들딸도 많사옵니다.
그들은 당신이 붙들어 주시지 않으면
불쌍한 자들이오니
친히 보호하여 주시옵소서.
끝날에 남기신 슬픔의 발자국을 메우고,
아버지께서 심정을 붙들고 위로해 주실 수 있는
기쁨의 동반자가 다 되게 허락하여 주시옵기를
간절히 부탁하고 원하옵나이다.
모든 것을 맡기오니 주관하여 주시옵소서.
오늘 드린 말씀이
이들의 생명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축복하여 주시옵기를 간절히 부탁하면서,
주의 이름으로 아뢰었사옵나이다.
아멘.
재림주님의 기도 (말씀선집 9권 10편)
기도 9권 10편 하나님의 축복의 최대의 소망은 무엇이냐 1.mp3
하나님의 축복의 최대의 소망은 무엇이냐 ②
아버지,
아버지라고 부르기에
황공한 저희들임을 알았사옵니다.
아버지도
여러 종류의 아버지가 있습니다.
남의 아버지도 있고,
의붓아버지도 있고,
원수의 아버지도 있사옵니다.
저희들은 이러한 아버지를 원치 않사옵고
참아버지를 원하옵니다.
그 아버지의 심정을 통할 수 있다 할진대
많은 기도가 필요하지 않다는 것을 아옵니다.
'아버지!'하면 그것이 전부요,
그것이 모두의 심정이 통할 수 있는 것을 아옵니다.
그 자리에서는
감사하는 마음과 황공한 마음에 어리어
온 만물을 기쁨과 서글픔의 교차점에서
붙안고 바라보고 위로할 수 있음도 알았사옵니다.
'아버지'라는 말이
이렇게 놀라운 명사인 것을 알았사옵니다.
하오나 아버지!
이름만 부르는 아들딸들이 되지 말고
심정적으로 체휼한 아버지를 붙드는
아들딸들이 되게 허락하여 주시옵기를,
아버님, 간절히 바라옵고 원하옵니다.
저희가 무슨 인연이 있기에 여기에 모여
이렇게 말을 하고 말을 듣게 되었습니까?
복귀의 한스러운 노정에서
허덕이던 발자취를 멈추지 못한 연고로
저희들은 오늘도 이 자리에 모여
이런 말을 듣고 있사옵니다.
이것은 저희들이 소원해서 된 것이 아니라
배후에서 무한히 수고하신
하늘의 노력으로 말미암아 되어졌음을
저희들이 잊지 말게 허락하여 주시옵소서.
저희의 마음은
스스로의 창조적인 의식에서
움직이는 것이 아니라
언제나 피동적인 입장에서
움직이는 것을 알았사옵니다.
저희가 이렇게 움직이지 않으면
편안하지 못한 것은,
저희가 이런 자리에 있게 된 것은
편안하지 못한 자리를 피하게 하시기 위해
하늘이 고통 가운데서도
저희에게 사랑의 손길을 가해 주셨기 때문임을
알 수 있는 아들딸이 되게 하여 주시옵기를
간절히 바라옵고 원하옵니다.
오늘 여기에 모인 당신의 아들딸들은
이미 각오하였습니다.
저희들의 붉은 심정을 아버지 앞에 다 바치고
어떤 보수나 보응을 고대하지 않고
충절만을 갖추어
아버지께 모든 것을 드리고 싶은
마음을 갖기 위하여 모였사오니,
'이 마음을
당신이 취하시어 만천하에 자랑하시고
당신 마음대로 하시옵소서' 할 수 있는
저희들이 되게 허락하여 주시옵기를
간절히 바라옵고 원하옵나이다.
이 저녁
이 자리에 참석하지 못한 사람도 있사옵고,
외로운 자리에서 눈물지으며
호소하는 당신의 아들딸도 많사옵니다.
그들은 당신이 붙들어 주시지 않으면
불쌍한 자들이오니
친히 보호하여 주시옵소서.
끝날에 남기신 슬픔의 발자국을 메우고,
아버지께서 심정을 붙들고 위로해 주실 수 있는
기쁨의 동반자가 다 되게 허락하여 주시옵기를
간절히 부탁하고 원하옵나이다.
모든 것을 맡기오니 주관하여 주시옵소서.
오늘 드린 말씀이
이들의 생명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축복하여 주시옵기를 간절히 부탁하면서,
주의 이름으로 아뢰었사옵나이다. 아멘.
하나님의 축복의 최대의 소망은 무엇이냐 ①
이 시간도, 아버님, 당신의 심정과 영원한 인연을 맺고 축복을 받아야 할 운명에 놓여 있는 당신의 아들딸들이 여기에 몰려왔사옵니다.
저희들은 아버님이 누구이신가를 알았사옵고, 아버님의 심정이 어떻다는 것을 윤곽이나마 알았사옵고 아버님의 애달픈 심정의 부분부분을 체휼하였사옵니다. 그러나 전체의 뜻을 품으신 아버지의 그 심정을 몰랐고, 전체의 관을 몰랐고, 전체적인 체휼을 저희들은 하지 못했사옵기에, 부분적으로 즐기는 입장에는 섰으나 전체적으로 즐길 수 있는 입장에는 서지 못했사옵니다. 이러한 저희를 두고 하늘이 얼마나 슬퍼하시는가 하는 것을 이 시간 깨닫게 하여 주시옵소서.
손을 들어 축복하시려는 마음이 간절하면 간절할수록 자녀들이 성숙하여 심정의 동반자가 되어 주기를 아버님께서는 얼마나 고대해 오셨사옵니까? 그러나 역사노정에는 당신의 심정을 중심한 승리자로서 사탄세계 앞에 자랑할 수 있는 하나의 모습이 없었음을 저희들이 아옵니다.
그러한 모습이 저희의 그리움의 표준이요, 저희가 바라는 소원의 표준임을 당신도 아시옵니다. 모든 것을 잊고, 모든 것을 버리고, 모든 것을 빼앗길지언정 그 한 모습만이 저희의 전소유로서, 저희의 전생명을 대신할 수 있는 것으로서 높이고 그리며 나온 당신의 아들딸들이었사오니, 이제 좁은 마음을 열고 흩어진 심정을 수습하여 당신의 제단 앞에 드릴 수 있는 심정이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그리하여 당신의 인정을 받을 수 있으며, 당신이 찾으시려던 본연의 대상자로서, 당신이 품고 싶어 하셨던 자녀로서 그 마음과 더불어 즐기시면서 품으실 수 있는 아들딸이 되게 해 주시기를, 아버지, 간절히 바라옵고 원하옵니다.
이것이 저희들이 지금까지 바라온 소망이요, 목적이며, 또 이 뜻을 이루기 위해 노력하는 것이 복귀의 노정인 것을 저희들이 아오니, 오늘도 내일도 이 표준을 향하여 나아가 싸우게 해 주시고, 싸워도 싸워도 싸움이 끝나지 않으면 또 싸울 각오를 하게 하여 주시옵소서. 이 목적을 달성하지 못하고 지쳐 있거나 또 지치는 한이 있더라도, 딛고 일어서야 할 운명에 처하여 있는 저희들인 것을 확실히 아옵니다.
아버님께서는 언제나 사랑의 손길로 저희의 뒤를 보살펴 주시고 품어주시는데 저희 자신을 놓고 생각하게 될 때에는 서럽기 짝이 없사옵니다. 저희의 선두에 아버님께서 서시지 못하고 사탄이 서 왔던 것을 아옵고, 아버님께서는 저희의 뒤를 따라오시면서 저희들의 처량한 모습, 상처입은 모습을 보시고 눈물지으시며 오늘날까지 역사노정을 지켜 주신 것을 저희들은 아옵니다.
이제 돌아서서 사탄을 원망하고, 아버지를 품고 자기의 사정과 역사적인 사정을 다 알 수 있는 아들딸이 되기를 바라며 여기에 모였사오니, 이 시간 약속하여 주시옵고 허락하여 주시옵소서. 당신이 심정을 통하여 저희에게 훈계하시고 싶었던 것을 이 시간 훈계하여 주시옵고, 권고하고 싶으신 말씀을 내려 주시옵소서. 멀지 않은 종말시대의 성도로서의 자격을 갖추는데 도움이 될 수 있게, 아버지, 복빌어 주시옵기를 간절히 바라옵고 원하옵니다.
한스러운 복귀의 한 고비를 넘고 아버지의 영광의 그 한날을 그리워하는 당신의 아들딸들에게, 약속하신 주권을 세워 길이 길이 기쁨과 영광이 가득찰 수 있게끔 승리의 방패를 내려 주시옵기를 간절히 바라옵고 원하옵니다.
이 시간 여기에 첨석하지 못한 식구들과 사방에 널려 있는 당신의 아들딸들도 같은 은사의 손길로 품어 주시옵고, 그들에게도 축복을 내려 주시옵기를 간절히 부탁하옵니다. 남아진 시간을 아버님 홀로 주관하여 주시옵소서. 주의 이름으로 아뢰었사옵나이다. 아멘.
재림주님의 기도 - 말씀선집 9권 11편
행복한 무리들
허락하신 이 시간 위에
아버님 같이하여 주시옵소서.
하늘과 땅이 중심을 잡지 못하고
생사의 결판을 지으려 하는 이때이니,
아버님, 축복하여 주시옵소서.
심정의 중심을 잃어버린 인간이옵고,
마음의 중심을 잃어버린 인간이옵고,
몸의 중심을 잃어버린 인간이옵고,
생활과 사회와 국가와 세계와
천륜의 중심을 잃어버린 인간이옵니다.
아버님,
이와 같이 한스러운 자신들인 것을
이 시간 느끼게 하여 주시옵소서.
모든 것을 다 잃어버리고도
살기 위해 허덕이고 있는
인간들이 얼마나 불쌍합니까?
그 무엇을 쥐었다고 자랑하고 있으나
그것도 잃어버려야 할 것이요,
자기 개체의 권한을 노래하고
영광을 자랑하고 있으나
그것도 잃어버려야 할 것입니다.
인간은 마음으로는
자기의 가치가 무한히 크다는 것을 수긍하지만
자기의 참된 가치를 잃어버린 자리에서
그 가치를 그리워하며 살아야 하는
처참한 자리에 놓여 있습니다.
이러한 저희인 것을
아버님은 너무나 잘 아십니다.
잃어버린 것을 찾기 위해
아버님도 수고하셨사옵고,
저희들도 수고하였습니다.
잃어버린 말씀이 그리워서 허덕여 나왔사오나
저희들은 그 말씀을 찾지 못하였사옵니다.
그 한 사람을 찾기 위하여 허덕였사오나
그 사람을 찾지 못하였사옵고,
잃어버린 사람을 찾기 위하여 허덕였사오나
그 사람을 찾지 못하였사옵니다.
그 한 사람을 찾지 못하였기 때문에,
하나의 몸과 하나의 마음과
하나의 심정의 기준을 찾지 못하였습니다.
그런고로 당신과 더불어 살 수 있는
하나의 가정을 찾지 못하였사옵고,
그런 가정을 찾지 못한 연고로
그런 사회와 국가와 세계는 간 곳이 없고,
당신의 서러움을 재촉하기만 하는
세상이 되어 버렸습니다.
아버님,
어찌 이것을 통탄하지 않을 수 있겠습니까.
나의 아버님, 얼마나 서러우셨습니까?
나의 아버님, 얼마나 슬프셨습니까?
나의 아버님, 얼마나 통탄스러우셨습니까?
불초한 저희들,
당신의 염려의 일편(一片)을 제하고,
슬픔을 제하고
기쁨을 보태 드리기 위하여 모여야 할 것이온데,
이 날도 오히려
아버님께 슬픔을 가해 드리는
처참한 자리에 있사옵니다.
용납하여 주시옵소서.
당신은 사랑이요
영광과 인내의 표상이라 하였사옵니다.
땅 위의 좋은 명사, 나쁜 명사를
다 짊어진 당신임을 알기에
저희는 슬퍼도 당신이요,
좋아도 당신이요,
어려워도 당신이요,
기뻐도 당신이었사옵니다.
그와 같은 자리에서 친구가 되고
부모가 되어 주어야 할
아버님의 서러움을 아는 사람이
이 땅 위에 없습니다.
아버지의 그 서러움을 아는
참다운 효자가 없사옵고,
참다운 효녀가 없사옵니다.
슬픈 일이 있다 할진대
이 이상 더 슬픈 일이 없는 것을 깨닫고,
통탄할 일이 있다 할진대
이 이상 더 통탄할 사실이 없는 것을 깨달은 저희들,
이제 당신의 슬픔의 친구가 되기 위하여 모였사옵고,
당신의 외로운 심정을 붙들고
같이 눈물 흘리며
같이 고통을 당하기 위해 모였사오니,
이 시간 찾아 주시옵소서.
누구를 바라보고 모였사옵니까?
아버지!
어떠한 사람을 바라보고
모인 자들이 되지 말게 하여 주시옵고,
누가 그리워서
모인 자들이 되지 말게 하여 주시옵소서.
당신이 그리워서 찾아온 걸음이었사옵고,
당신과 친하고 싶은 마음,
하늘 보좌 앞에 가까이 가고 싶은 마음,
단지 그 마음 하나를 가지고 왔사옵고,
그리움의 터전이기에
이 자리에 발걸음을 옮기었사오니,
여기에 축복하여 주시옵고,
같이하여 주시옵기를
간절히 바라옵고 원하옵나이다.
이제 무슨 말씀을 하오리까.
이날 이때까지 많은 말씀을 하였사옵나이다.
거기에 대한 책임은
제가 져야 할 것을 알고 있사오니,
아버님,
여기에 같이하여 주시옵소서.
하늘의 때가 가까와 오매
말하지 않을 수 없는 입장에 서 있는 것을
이 땅 위의 사람들은 모르고 있사옵니다.
여기에 모인 당신의 아들딸들은
진정 이러한 사실을 알게 하여 주시옵소서.
말씀과 더불어 살고,
말씀과 더불어 실천하고,
말씀과 더불어 화하여
전체적인 생명의 기준을 세울 수 있게
허락하여 주시옵기를
간절히 바라옵고 원하옵나이다.
이 시간 저희들이 모인 것은
세상의 그 무엇을 위하여
모인 것이 아니옵니다.
아버지의 영광의 나라를 가깝게 하기 위하여
있는 정성을 다하고 충성을 다하려고 모였사옵고,
슬픔의 고개를 넘어오신 아버지께
위로를 드리기 위하여 모였사오니,
이 시간 다시 빚지는 자녀의 입장에
서지 말게 하여 주시옵소서.
아버지를 위하여 기쁨의 얼굴로
'나의 아버지'라 부를 수 있고,
마음과 몸을 합하여 간절한 심정으로
'나의 아버지'라고 부를 수 있는
하늘의 아들딸들이 되게 허락하여 주시옵기를
간절히 바라옵고 원하옵니다.
이것만이 아버지의 소원이요,
이것만이 아버지의 뜻인 것을 알았사오니
아버지, 이 시간이
은사의 한 시간이 되게 허락하여 주시옵소서.
아버지를 만나 슬픔의 눈물을 거두고
기쁨에 넘쳐 감사와 영광을 노래할 수 있는
이 시간이 되게 허락하여 주시옵고,
분부하신 말씀을 대신하고
천지만물을 대신하여
맹세의 실체로 나설 수 있는
각오와 결심을 할 수 있는
이 시간 되게 허락하여 주시옵기를
간절히 부탁드리고 원하옵니다.
주시는 은사와 허락하신 말씀으로 말미암아
아버지 앞에 가까이 가려는 간절한 마음만이
이 시간 각자의 심중에 소생하게
허락하여 주시옵기를 간절히 부탁드릴 때,
모든 말씀 주의 이름으로 아뢰었사옵나이다.
아멘.
기도 2
아버님!
불초한 이 자식이 당신과 만나기 위하여 허덕이는 발걸음을 멈추고 외로이 눈물을 지을 적마다 품어 주시며 권고하시던 그 심정을 무엇으로 소개해야 될는지 표현할 말이 없음을 애달파하지 않을 수 없사옵니다.
심정을 잃어버렸던 불쌍한 자녀들이 그 심정을 찾아 헤매게 되고, 그것을 찾기 위하여 눈물지을 수 있다 할진대, 모르는 자들보다 얼마나 복된 일입니까.
알았사오니 부디 그와 같은 자리에 저희들을 인도하여 주시옵소서.
이제 이 몸이 저의 것이 아님을 알았사옵고, 이 몸은 자신을 위해 살지 말아야 하는 것을 알았사옵니다.
심정이 머물러 있는 땅인 것을 알았사옵고, 심정이 머물러 있는 인류인 것을 알았사옵고, 심정이 머물러있는 천륜인 것을 알았사옵니다.
심정을 벗어나서 존재할 수 있는 것이 없으며 모든 존재가 심정권내에 들어 있다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사무친 심정으로 아버지를 그리워하며 울부짖는 소리가 오늘 불쌍한 삼천만 민중 가운데 많이 나타나게 해주시옵소서.
해골곳과 같은 이 삼천리반도 골짝 골짝에서 울부짖는 아들딸의 음성이 들릴 적마다 땅은 망해 가는 것 같사오나, 새로운 소망은 봄빛을 받아 자라난다는 것을 아옵니다.
이것이 제가 바라던 소망이었고 이것을 위하여 오늘 이 자리에 서서 외쳤사옵니다.
여기에 모인 당신의 아들딸들, 잃어버렸던 인간이었습니다.
불쌍하고 불쌍한 인간이었습니다.
자랑하다 보니 내 자신이 고아인 것을 알았사옵고, 자랑하다 보니 내 자신이 과부인 것을 알아사옵고, 자랑하다 보니 적군에게 포로가 된 것 같이 모든 것을 다 빼앗긴 것을 알아사옵니다.
좋아한 것도 탄식할 일이었고, 춤춘 것도 탄식할 일이었고, 기뻐한 것도 탄식할 일이었습니다.
이제야 아버지께서 그리워하시는 것이 무엇인가를 알았고, 그 아버지의 소원이 무엇인지를 알았고, 그 아버지의 심정이 어떻다는 것을 알았사옵니다.
아버지를 아버지라 부를 수 있다는 사실이 고맙사옵고, 참자녀를 참자녀라 부를 수 있다는 사실이 고맙사옵니다.
6천년 전에 잃어버린 줄 알았더니 역사노정에서 죽지 않고 살아 남아 인류를 찾기 위하여 수고하시는 그 아버지의 모습을 바라보게 될 때, 하나님도 그 모습을 체(體)로 삼아 만우주의 영원한 아버지로 세울 날을 고대하신다는 것을 알았사옵니다.
만우주를 주관할 수 있는 창조의 이념이 그 한 때를 계기로 하여 종결될 것을 알았사오니, 무지했던 과거를 용납하여 주시옵고, 비참하고도 처량하였던 선조들의 한을 이 시대의 저희를 보시고 해원해 주시옵기를 간절히 바라옵고 원하옵니다.
귀가 있어도 듣지 못하고 눈이 있어도 보지 못하는 이 땅 위의 수많은 백성들을 어떻게 하시겠습니까? 하늘의 한맺힌 울부짖음 소리를 듣고도 통곡할 줄 모르고, 땅을 치며 눈물을 흘리지 못하는 그들입니다.
당신의 아들딸이요 신부라고 자처하는 이들 가운데도 하늘이 슬퍼할 때 춤을 추는 자들이 많았사옵고, 하늘이 통곡할 때 자기를 중심삼고 살아가는 자들이 많았사옵니다.
아버지의 맺힌 한을 저희들을 통하여 푸시옵고, 탄식의 원한을 저희들을 통하여 푸시옵기를,
아버님, 간절히 바라옵고 원하옵니다.
이제 민족의 운명도 끝날에 당도하였사옵고, 세계의 운명도 새로운 무엇을 향하여 뛰어넘어야 할 최종시기에 당도한 것을 알고 있사옵니다.
이 민족은 잠들어 있사옵고 세계의 청년남녀들은 갈 바를 알지 못하고 허덕이고 있사오니, 이들에게 무엇인가 남길 수 있는 것을 가진 자들이 되게 허락하여 주시옵기를 간절히 바라옵고 원하옵니다.
이날을 그냥 지내는 저희들이 되지 말게 하시옵고, 애달픈 심정을 붙안고 영원한 세계를 위하여 이날을 지낼 수 있는 저희들이 되고, 친구의 입장에서 아버지를 위로하여 아버지를 찬양할 수 있는 저희들이 되게 하여 주시옵기를 바라옵고 원하옵니다.
아버님!
수많은 교단들이 싸우고 있는 것을 어떻게 하시겠습니까?
한 혈육을 물려받은 형제자매보다 더 가까운 입장이요 아버지의 재물을 같이 나누어야 할 운명인 것을 저희들 알고 있사오니, 그들 위에 축복을 허락하여 주시옵소서.
그들을 위하여 매를 맞고, 복을 빌어 주고, 그들에게 하늘의 위로의 손길을 가하게 할 수 있는 아들딸이 여기에 있다 할진대 세워 주시옵소서.
뭇 생명을 대신하여 매를 맞고 가신 예수인 것을 알았사옵고, 이스라엘의 반대를 받아 홀로 민족의 반역자요, 교단의 이단자로서 갈보리산상에서 피 흘리시던 예수의 외로움을 알았사옵고, 겟세마네 동산에서 서글픈 눈물을 흘리시던 그 심정을 알았사옵니다.
그와 더불어 친구가 되고 '그 대신 내가 싸워 나가리니, 주여, 그것을 내게 맡기시옵소서' 할 수 있는 하나의 제자를 만나지 못한 예수가 얼마나 분통하고 통분하였겠습니까?
저희들은 예수의 죽음을 대신하지 못하고, 그의 아픔을 위로하지 못한 타락한 혈족이옵니다.
그의 피 흘리는 손길을 보고 통쾌해 하고, 가시 면류관을 쓰고 하늘땅의 복을 빌며 눈물 흘리시던 그를 대하여 손가락질하던 선조를 가진 저희들, 그들의 후손이 된 것이 억울하고 분통하오니 저희들은 그런 자들이 되지 말게 허락하여 주시옵소서.
천륜의 움직임을 알지 못하는 무지한 자들에게 그저 온유하고 겸손하라고 가르쳐 주셨습니다.
무지하나 온유하고 겸손한 자들이 역사적인 범죄의 탕감과정을 거쳐나온 것을 알고 있사옵고, 아버지의 승리의 길도 그런자들이 닦았음을 알고 있사옵니다.
그들이 정의를 위해서는 생명을 내놓고 나설 수 있었던 것을 아옵니다.
그런 무리가 이 삼천만 민중 가운데 나타나게 하여 주시옵소서.
그들이 세계 30억 인류 앞에 나타나는 날에는 하늘이 그들에게 행운을 약속하실 것을 저희들은 알고 있사옵니다.
오늘 느낀 모든 심정이 하늘과 일체가 된다면 제가 지닌 바를 그 무엇이 빼앗을 수 있겠습니까?
억천만 천사들도, 억천만 사탄세계의 그 무엇도 빼앗을 수 없습니다.
아버지 심정이 저희의 심정이요, 아버지의 분함이 저희의 분함으로 여겨 아버지의 동하고 정하심에 따라 저희들도 동하고 정할 줄 아는, 일체 이상 심정을 통과한 당신의 아들딸 되게 허락하여 주시옵기를 바라며 이 시간 말씀드렸사오니, 행복된 아들딸 되기를 저는 부탁하고 원하옵니다.
이들이 귀한 것을 찾았습니까?
무한히 자랑하고 무한히 기뻐하면서 다시는 빼앗기지 않는 영원한 승리의 은사와 축복을 내려 주시옵소서.
이 시간의 약속과 더불어 영원히 하늘땅 앞에 세움받는 아들딸들이 되게 허락하여 주시옵기를 간절히 부탁드리오며,
모든 말씀 주의 이름으로 아뢰었사옵니다.
아멘.
재림주님의 기도 (말씀선집 9권 11편)
행복한 무리들 ①
허락하신 이 시간 위에
아버님 같이하여 주시옵소서.
하늘과 땅이 중심을 잡지 못하고
생사의 결판을 지으려 하는 이때이니,
아버님, 축복하여 주시옵소서.
심정의 중심을 잃어버린 인간이옵고,
마음의 중심을 잃어버린 인간이옵고,
몸의 중심을 잃어버린 인간이옵고,
생활과 사회와 국가와 세계와
천륜의 중심을 잃어버린 인간이옵니다.
아버님,
이와 같이 한스러운 자신들인 것을
이 시간 느끼게 하여 주시옵소서.
모든 것을 다 잃어버리고도
살기 위해 허덕이고 있는
인간들이 얼마나 불쌍합니까?
그 무엇을 쥐었다고 자랑하고 있으나
그것도 잃어버려야 할 것이요,
자기 개체의 권한을 노래하고
영광을 자랑하고 있으나
그것도 잃어버려야 할 것입니다.
인간은 마음으로는
자기의 가치가 무한히 크다는 것을 수긍하지만
자기의 참된 가치를 잃어버린 자리에서
그 가치를 그리워하며 살아야 하는
처참한 자리에 놓여 있습니다.
이러한 저희인 것을
아버님은 너무나 잘 아십니다.
잃어버린 것을 찾기 위해
아버님도 수고하셨사옵고,
저희들도 수고하였습니다.
잃어버린 말씀이 그리워서 허덕여 나왔사오나
저희들은 그 말씀을 찾지 못하였사옵니다.
그 한 사람을 찾기 위하여 허덕였사오나
그 사람을 찾지 못하였사옵고,
잃어버린 사람을 찾기 위하여 허덕였사오나
그 사람을 찾지 못하였사옵니다.
그 한 사람을 찾지 못하였기 때문에,
하나의 몸과 하나의 마음과
하나의 심정의 기준을 찾지 못하였습니다.
그런고로 당신과 더불어 살 수 있는
하나의 가정을 찾지 못하였사옵고,
그런 가정을 찾지 못한 연고로
그런 사회와 국가와 세계는 간 곳이 없고,
당신의 서러움을 재촉하기만 하는
세상이 되어 버렸습니다.
아버님,
어찌 이것을 통탄하지 않을 수 있겠습니까.
나의 아버님, 얼마나 서러우셨습니까?
나의 아버님, 얼마나 슬프셨습니까?
나의 아버님, 얼마나 통탄스러우셨습니까?
불초한 저희들,
당신의 염려의 일편(一片)을 제하고,
슬픔을 제하고
기쁨을 보태 드리기 위하여 모여야 할 것이온데,
이 날도 오히려
아버님께 슬픔을 가해 드리는
처참한 자리에 있사옵니다.
용납하여 주시옵소서.
당신은 사랑이요
영광과 인내의 표상이라 하였사옵니다.
땅 위의 좋은 명사, 나쁜 명사를
다 짊어진 당신임을 알기에
저희는 슬퍼도 당신이요,
좋아도 당신이요,
어려워도 당신이요,
기뻐도 당신이었사옵니다.
그와 같은 자리에서 친구가 되고
부모가 되어 주어야 할
아버님의 서러움을 아는 사람이
이 땅 위에 없습니다.
아버지의 그 서러움을 아는
참다운 효자가 없사옵고,
참다운 효녀가 없사옵니다.
슬픈 일이 있다 할진대
이 이상 더 슬픈 일이 없는 것을 깨닫고,
통탄할 일이 있다 할진대
이 이상 더 통탄할 사실이 없는 것을 깨달은 저희들,
이제 당신의 슬픔의 친구가 되기 위하여 모였사옵고,
당신의 외로운 심정을 붙들고
같이 눈물 흘리며
같이 고통을 당하기 위해 모였사오니,
이 시간 찾아 주시옵소서.
누구를 바라보고 모였사옵니까?
아버지!
어떠한 사람을 바라보고
모인 자들이 되지 말게 하여 주시옵고,
누가 그리워서
모인 자들이 되지 말게 하여 주시옵소서.
당신이 그리워서 찾아온 걸음이었사옵고,
당신과 친하고 싶은 마음,
하늘 보좌 앞에 가까이 가고 싶은 마음,
단지 그 마음 하나를 가지고 왔사옵고,
그리움의 터전이기에
이 자리에 발걸음을 옮기었사오니,
여기에 축복하여 주시옵고,
같이하여 주시옵기를
간절히 바라옵고 원하옵나이다.
이제 무슨 말씀을 하오리까.
이날 이때까지 많은 말씀을 하였사옵나이다.
거기에 대한 책임은
제가 져야 할 것을 알고 있사오니,
아버님,
여기에 같이하여 주시옵소서.
하늘의 때가 가까와 오매
말하지 않을 수 없는 입장에 서 있는 것을
이 땅 위의 사람들은 모르고 있사옵니다.
여기에 모인 당신의 아들딸들은
진정 이러한 사실을 알게 하여 주시옵소서.
말씀과 더불어 살고,
말씀과 더불어 실천하고,
말씀과 더불어 화하여
전체적인 생명의 기준을 세울 수 있게
허락하여 주시옵기를
간절히 바라옵고 원하옵나이다.
이 시간 저희들이 모인 것은
세상의 그 무엇을 위하여
모인 것이 아니옵니다.
아버지의 영광의 나라를 가깝게 하기 위하여
있는 정성을 다하고 충성을 다하려고 모였사옵고,
슬픔의 고개를 넘어오신 아버지께
위로를 드리기 위하여 모였사오니,
이 시간 다시 빚지는 자녀의 입장에
서지 말게 하여 주시옵소서.
아버지를 위하여 기쁨의 얼굴로
'나의 아버지'라 부를 수 있고,
마음과 몸을 합하여 간절한 심정으로
'나의 아버지'라고 부를 수 있는
하늘의 아들딸들이 되게 허락하여 주시옵기를
간절히 바라옵고 원하옵니다.
이것만이 아버지의 소원이요,
이것만이 아버지의 뜻인 것을 알았사오니
아버지, 이 시간이
은사의 한 시간이 되게 허락하여 주시옵소서.
아버지를 만나 슬픔의 눈물을 거두고
기쁨에 넘쳐 감사와 영광을 노래할 수 있는
이 시간이 되게 허락하여 주시옵고,
분부하신 말씀을 대신하고
천지만물을 대신하여
맹세의 실체로 나설 수 있는
각오와 결심을 할 수 있는
이 시간 되게 허락하여 주시옵기를
간절히 부탁드리고 원하옵니다.
주시는 은사와 허락하신 말씀으로 말미암아
아버지 앞에 가까이 가려는 간절한 마음만이
이 시간 각자의 심중에 소생하게
허락하여 주시옵기를 간절히 부탁드릴 때,
모든 말씀 주의 이름으로 아뢰었사옵나이다. 아멘.
행복한 무리들 ②
아버님, 불초한 이 자식이 당신과 만나기 위하여 허덕이는 발걸음을 멈추고 외로이 눈물을 지을 적마다 품어 주시며 권고하시던 그 심정을 무엇으로 소개해야 될는지 표현할 말이 없음을 애달파하지 않을 수 없사옵니다.
심정을 잃어버렸던 불쌍한 자녀들이 그 심정을 찾아 헤매게 되고, 그것을 찾기 위하여 눈물지을 수 있다 할진대, 모르는 자들보다 얼마나 복된 일입니까. 알았사오니 부디 그와 같은 자리에 저희들을 인도하여 주시옵소서.
이제 이 몸이 저의 것이 아님을 알았사옵고, 이 몸은 자신을 위해 살지 말아야 하는 것을 알았사옵니다. 심정이 머물러 있는 땅인 것을 알았사옵고, 심정이 머물러 있는 인류인 것을 알았사옵고, 심정이 머물러있는 천륜인 것을 알았사옵니다. 심정을 벗어나서 존재할 수 있는 것이 없으며 모든 존재가 심정권내에 들어 있다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사무친 심정으로 아버지를 그리워하며 울부짖는 소리가 오늘 불쌍한 삼천만 민중 가운데 많이 나타나게 해주시옵소서. 해골곳과 같은 이 삼천리반도 골짝 골짝에서 울부짖는 아들딸의 음성이 들릴 적마다 땅은 망해 가는 것 같사오나, 새로운 소망은 봄빛을 받아 자라난다는 것을 아옵니다. 이것이 제가 바라던 소망이었고 이것을 위하여 오늘 이 자리에 서서 외쳤사옵니다.
여기에 모인 당신의 아들딸들, 잃어버렸던 인간이었습니다. 불쌍하고 불쌍한 인간이었습니다. 자랑하다 보니 내 자신이 고아인 것을 알았사옵고, 자랑하다 보니 내 자신이 과부인 것을 알아사옵고, 자랑하다 보니 적군에게 포로가 된 것 같이 모든 것을 다 빼앗긴 것을 알아사옵니다. 좋아한 것도 탄식할 일이었고, 춤춘 것도 탄식할 일이었고, 기뻐한 것도 탄식할 일이었습니다. 이제야 아버지께서 그리워하시는 것이 무엇인가를 알았고, 그 아버지의 소원이 무엇인지를 알았고, 그 아버지의 심정이 어떻다는 것을 알았사옵니다. 아버지를 아버지라 부를 수 있다는 사실이 고맙사옵고, 참자녀를 참자녀라 부를 수 있다는 사실이 고맙사옵니다.
6천년 전에 잃어버린 줄 알았더니 역사노정에서 죽지 않고 살아 남아 인류를 찾기 위하여 수고하시는 그 아버지의 모습을 바라보게 될 때, 하나님도 그 모습을 체(體)로 삼아 만우주의 영원한 아버지로 세울 날을 고대하신다는 것을 알았사옵니다. 만우주를 주관할 수 있는 창조의 이념이 그 한 때를 계기로 하여 종결될 것을 알았사오니, 무지했던 과거를 용납하여 주시옵고, 비참하고도 처량하였던 선조들의 한을 이 시대의 저희를 보시고 해원해 주시옵기를 간절히 바라옵고 원하옵니다.
귀가 있어도 듣지 못하고 눈이 있어도 보지 못하는 이 땅 위의 수많은 백성들을 어떻게 하시겠습니까? 하늘의 한맺힌 울부짖음 소리를 듣고도 통곡할 줄 모르고, 땅을 치며 눈물을 흘리지 못하는 그들입니다. 당신의 아들딸이요 신부라고 자처하는 이들 가운데도 하늘이 슬퍼할 때 춤을 추는 자들이 많았사옵고, 하늘이 통곡할 때 자기를 중심삼고 살아가는 자들이 많았사옵니다. 아버지의 맺힌 한을 저희들을 통하여 푸시옵고, 탄식의 원한을 저희들을 통하여 푸시옵기를, 아버님, 간절히 바라옵고 원하옵니다.
이제 민족의 운명도 끝날에 당도하였사옵고, 세계의 운명도 새로운 무엇을 향하여 뛰어넘어야 할 최종시기에 당도한 것을 알고 있사옵니다. 이 민족은 잠들어 있사옵고 세계의 청년남녀들은 갈 바를 알지 못하고 허덕이고 있사오니, 이들에게 무엇인가 남길 수 있는 것을 가진 자들이 되게 허락하여 주시옵기를 간절히 바라옵고 원하옵니다.
이날을 그냥 지내는 저희들이 되지 말게 하시옵고, 애달픈 심정을 붙안고 영원한 세계를 위하여 이날을 지낼 수 있는 저희들이 되고, 친구의 입장에서 아버지를 위로하여 아버지를 찬양할 수 있는 저희들이 되게 하여 주시옵기를 바라옵고 원하옵니다.
아버님, 수많은 교단들이 싸우고 있는 것을 어떻게 하시겠습니까? 한 혈육을 물려받은 형제자매보다 더 가까운 입장이요 아버지의 재물을 같이 나누어야 할 운명인 것을 저희들 알고 있사오니, 그들 위에 축복을 허락하여 주시옵소서. 그들을 위하여 매를 맞고, 복을 빌어 주고, 그들에게 하늘의 위로의 손길을 가하게 할 수 있는 아들딸이 여기에 있다 할진대 세워 주시옵소서. 뭇 생명을 대신하여 매를 맞고 가신 예수인 것을 알았사옵고, 이스라엘의 반대를 받아 홀로 민족의 반역자요, 교단의 이단자로서 갈보리산상에서 피 흘리시던 예수의 외로움을 알았사옵고, 겟세마네 동산에서 서글픈 눈물을 흘리시던 그 심정을 알았사옵니다. 그와 더불어 친구가 되고 '그 대신 내가 싸워 나가리니, 주여, 그것을 내게 맡기시옵소서' 할 수 있는 하나의 제자를 만나지 못한 예수가 얼마나 분통하고 통분하였겠습니까?
저희들은 예수의 죽음을 대신하지 못하고, 그의 아픔을 위로하지 못한 타락한 혈족이옵니다. 그의 피 흘리는 손길을 보고 통쾌해 하고, 가시 면류관을 쓰고 하늘땅의 복을 빌며 눈물 흘리시던 그를 대하여 손가락질하던 선조를 가진 저희들, 그들의 후손이 된 것이 억울하고 분통하오니 저희들은 그런 자들이 되지 말게 허락하여 주시옵소서.
천륜의 움직임을 알지 못하는 무지한 자들에게 그저 온유하고 겸손하라고 가르쳐 주셨습니다. 무지하나 온유하고 겸손한 자들이 역사적인 범죄의 탕감과정을 거쳐나온 것을 알고 있사옵고, 아버지의 승리의 길도 그런자들이 닦았음을 알고 있사옵니다. 그들이 정의를 위해서는 생명을 내놓고 나설 수 있었던 것을 아옵니다. 그런 무리가 이 삼천만 민중 가운데 나타나게 하여 주시옵소서. 그들이 세계 30억 인류 앞에 나타나는 날에는 하늘이 그들에게 행운을 약속하실 것을 저희들은 알고 있사옵니다.
오늘 느낀 모든 심정이 하늘과 일체가 된다면 제가 지닌 바를 그 무엇이 빼앗을 수 있겠습니까? 억천만 천사들도, 억천만 사탄세계의 그 무엇도 빼앗을 수 없습니다. 아버지 심정이 저희의 심정이요, 아버지의 분함이 저희의 분함으로 여겨 아버지의 동하고 정하심에 따라 저희들도 동하고 정할 줄 아는, 일체 이상 심정을 통과한 당신의 아들딸 되게 허락하여 주시옵기를 바라며 이 시간 말씀드렸사오니, 행복된 아들딸 되기를 저는 부탁하고 원하옵니다.
이들이 귀한 것을 찾았습니까? 무한히 자랑하고 무한히 기뻐하면서 다시는 빼앗기지 않는 영원한 승리의 은사와 축복을 내려 주시옵소서. 이시간의 약속과 더불어 영원히 하늘땅 앞에 세움받는 아들딸들이 되게 허락하여 주시옵기를 간절히 부탁드리오며, 모든 말씀 주의 이름으로 아뢰었사옵니다. 아멘.
재림주님의 기도 - 말씀선집 9권 12편
하나님의 사랑과 더불어 사는 자가 되자
하나님의 사랑과 더불어 사는 자가 되자 (말씀선집 9권 12편 기도1, 2)
이 삼천리 반도, 삼천만 민족 위에 당신의 축복이 충만하게 되기를 아버님은 얼마나 고대하시옵니까?
그러나 삼천리 반도가 아버지의 품안에 있지 못하고, 삼천만 민족이 아버님과 상관없는 자리에 있사오며, 그리고 교단들이 있지만 그 교단들도 아버지와 인연이 먼 자리에 있사옵니다.
이 삼천리 강산에 당신이 발붙일 곳은 어디이며, 당신을 환영할 수 있는 참다운 아들딸은 몇 사람이나 있사옵니까?
이런 것을 보고 이 땅이 탄식하고 있사오며, 삼천만 민족을 대해 영계의 선한 영들이 부르짖는 처량한 울분의 소리가 천지를 진동시키고 있습니다.
땅이 땅답지 못하고 사람이 사람답게 되지 못한 연고로 탄식의 소리와 원한의 소리를 내게 된 것을 저희들이 아옵니다.
이 탄식의 소리와 원한의 소리를 들으시는 하늘이 이 민족을 이끌어 주시지 않으면 안 될 때이오나, 이 민족이 하늘이 이끄실 수 없는 처지에 있는 것을 용납하여 주시옵소서.
오늘, 보잘것없는 저희들이 몰리고 쫓김받던 무리로서 여기에 엎드렸사옵니다.
남이 알지 못하는 하나의 목적지를 향하여 나서는 길에는 가시자국이 남게 되고 상처가 있게 될 줄 아옵니다.
그러나 이것을 개의치 않고 넘어가야 할 저희들인 것을 아시는 아버님, 저희들이 이 길을 가기 위해서는 철두철미한 각오와 맹세와 결심을 하지 않으면 안 된다는 것을 알게 하여 주시옵소서.
하늘과의 참다운 심정적인 관계가 이 자리에서 맺어지지 않으면 안 될것을 아오니,
아버지!
당신의 손길로 친히 저희들을 붙들어 주시옵고, 아버지의 양팔로 저희들을 당신의 사랑의 품에 품어 주시옵소서.
얼마나 고대하시고 소원하셨던 일이었습니까?
이제 그 심정을 가히 짐작할 수 있사옵고, 그 애달픔을 가히 짐작할 수 있사옵니다.
아버지라 부를 수 없는 불초한 이 모습들,
수많은 선지들이 쌓아온 피의 제단으로 인해 속죄받을 수 있게 된 놀라운 은사를 받고도 감사할 줄 모르는 과거의 생활을 다시 한 번 뉘우치면서, 실적을 갖고 아버지 앞에 드릴 수 있어야 할 터인데 빈손 들고 나온 것을 용납하여 주시옵소서.
세상의 그 무엇을 요구하는 아버지가 아니시기에, 간절한 마음 간절한 심정만을 아버지 앞에 드리옵니다.
아버지의 얼굴이 그립고 보고 싶어 눈물짓는 그 모습을 아버지께 드리고 싶어 나왔사옵고, 상처 입으신 아버지의 손길을 붙들고 눈물 뿌리고 싶고 또 그 손길이 그리워 나왔사옵니다.
그 마음과 몸의 상처가 심하심에도 개의치 않으시고 잃어버린 자녀를 찾기 위하여 방황하시는 아버지의 수심에 잠기신 모습, 초췌한 그 모습을 붙들기 위해 저희들은 나왔사옵니다.
이런 마음에 어리어 아버지라 부르는 당신의 아들딸들이 여기에 모였다 할진대, 아버지께서 그러한 때 저를 불러 주시고 저를 찾아 주신 것과 같이 이들도 그러한 자리에 처하게 될 때 버리지 않으실 것을 아옵니다.
아버님!
가라 하신 길이 서글픈 길이 아니었사옵고, 가고 보면 황공한 은사의 길이었사옵니다.
죽으라 하시며 내몰던 길도 죽이기 위해 예비한 길이 아닌 것을 알았사옵나이다.
그 내면의 곡절을 알게 될 때, 저희가 무엇을 더 바라겠사옵니까.
이것이 다 저희를 위해 먼저 수고하신 아버지의 수고의 증거를 보여 주시기 위한 역사임을 알았사옵니다.
저희들이 그런 느낌을 체휼하고 감격의 눈물을 지을 수 있게 허락하여 주신 것만도 감사하옵니다.
이제, 이들이 그 무엇을 찾기 위하여 여기에 왔사옵니까?
그 무엇을 보기 위하여 여기에 왔사오며, 그 무슨 인연을 맺기 위하여 여기에 왔사옵니까?
보여 줄 것은 눈물과 애달픈 사정밖에 없사옵고, 인연맺을 것은 안타까운 것 밖에 없는 것을 알고 있사옵니다.
그래도 이 인연이 아니면, 이 사정이 아니면 저희가 갈 바를 알지 못하고 사탄의 제물로 사라져 탄식하게 될까 염려하여 나온 무리이오니, 이 시간 붙들어 주시옵기를 간절히 바라옵고 원하옵니다.
당신이 붙들고 눈물지으실 수 있는 자녀가 있고 '아무개야'라고 이름을 부를 수 있는 아들딸이 있다 할진대, 여기서부터 하늘의 역사는 삼천만을 이끌 것이요, 잠들어 있는 세계 인류의 심정을 움직여 하늘앞으로 향하게 하는 기원이 될 것을 알고 있사옵니다.
여기에서 젊은이의 가슴 가슴이 불타올라 서로 손에 손을 맞잡고 '아무개야 뜻을 위해 가자' 하고 외치는 움직임이 있다 할진대, 삼천만에게는 살 길이 열릴 것이요, 사망의 동산에 생명의 군대가 와서 함께 싸워줄 것입니다.
저희들은 그러한 무리가 그리워 모였사옵고, 그러한 길을 가기 위해 싸워나왔사오며, 그런 자리에서 승리의 제단을 세워 아버지와 더불어 만우주앞에 보이기 위하여 나왔사오니, 처음 각오한 이 마음 변하지 않게 하여 주시옵고, 작정하여 드리고자 하는 이 일편단심, 이 절개를 굽히지 않는 당신의 아들딸이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각오한 그 충절을 천륜이 변하지 않는 한 변치 않고 간직하는 당신의 아들딸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아버지!
제가 여기 섰사옵니다.
모인 무리들 앞에 무엇을 전하오리까.
이들은 사망세계에서 한스러운 환경을 타개하여 승리의 개가를 부르겠다는 소망을 갖고 허덕이오나, 사람의 힘만 가지고는 되지 않는 것을 너무나 잘 알고 있사오니, 당신께서 이 일을 책임져 주시옵기를 간절히 바라옵고 원하옵니다.
이제 저희의 몸이 저희의 몸이 되지 말게 하여 주시옵고, 저희의 마음이 어떤 주관이나 과거의 어떤 인습적인 관념하에서 움직이지 말게 하시옵소서.
어린아이와 같이, 당신의 손길에 붙들린 진흙과 같이 빚고 싶으신 아버지의 뜻대로 빚어져, 당신이 원하시는 형상으로 나타날 수 있도록 자기의 마음 몸 다 드러내 놓는 어린 아들딸이 되게 허락하여 주시옵기를 간절히 바라옵고 원하옵니다.
이제 무슨 말을 하오리까.
이미 많은 말씀을 했사옵니다.
그 말씀을 아버지 책임져 주시옵소서.
분부해야 할 책임이 있는 연고로 또 나섰사오니 이들 앞에 권고하시고 싶으신 것을 권고하여 주시옵길 간절히 바라옵고 원하옵나이다.
전하는 자의 마음과 받는 자의 마음이 하나가 되게 하여 주시옵고, 말에 귀를 기울여 움직이는 저희들이 되지 말고, 하늘의 심정과 움직임에 동하는 저희들이 되게 허락하여 주시옵소서.
이 시간 외로운 심정을 아버지 앞에 묶어 놓고 숨은 제단을 쌓으면서 호소하는 당신의 아들딸들이 이 천지간에 많은 줄 아오니, 그들에게도 천적인 은사와 영광의 때가 가까와 온 것을 느끼고 체휼할 수 있게 축복하여 주시옵소서.
모든 것을 맡기오니 주관하여 주시옵소서.
주의 이름으로 아뢰었사옵나이다.
아멘.
기도 2
아버님!
저희들은 가치를 몰랐던 인간이요, 존재위치를 몰랐던 인간이요, 이상세계의 방향을 찾지 못하였던 인간이옵니다.
천적인 가치와 천적인 인연도 모르던 저희들이었습니다.
이 모든 것이 타락의 보응인 것을 이제 알았사옵니다.
아버지!
여기에 모인 당신의 아들딸들, 소망하는 새나라의 새역군으로서 살아야 할 생활적인 기준이 무엇이냐 할 때에, 아버지께서 사랑으로 지으신 만물을 다시 짓는다는 마음으로 아버지의 창조의 심정을 느끼는 영광의 아들딸이 되는 것이요, 그런 심정의 인연을 그 개체만이 아니라 전체 앞에 인연지어 노래할 수 있는
화동의 주체가 되는 것임을 아옵니다.
이러한 가치와 위치를 회복하는 데 있어 어떠한 방해가 있다 할지라도, 물러서지 않고 단연코 넘어설 수 있는 각오와 결의를 다지게 허락하여 주시옵기를 바라옵고 원하옵니다.
아버님!
저희들은 아버님의 사랑이 그리웠사옵니다.
저희들은 아버지의 품에서 지어진 만물을 품고 사랑하고 싶었사옵니다.
그러나 그럴 수 있는 인연이 이미 마련되어 있었다는 것을 저희들은 몰랐사옵니다.
이제 '하나의 물건이 귀하도다, 하나의 존재의 가치가 영원하도다'하면서
내 생명의 요소와 관련되어 있는 것을 노래할 줄 알며, 그 가치를 하늘과 땅과 만물과 더불어 심정을 통하여 느끼면서 살 줄 아는 주인공들이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그리하여 만물과 더불어 당신의 슬픈 심정을 위로해드리고 기쁨의 심정을 갖춤으로써 슬픔의 세계에서 기쁨의 세계로 옮김을 받아, 아버지께서 슬픈 과거지사를 잊어버리고 영원 무궁토록 나와 더불어 살자고 할 수 있는, 아버지의 축복을 받는 최후의 승리자가 되게 허락하여 주시옵기를 간절히 바라옵고 원하옵니다.
이제 저희의 모든 것을 맡겼사오니 주관하여 주시옵소서.
아버지의 심정과 더불어 생활하고, 아버지의 사랑과 더불어 생활하고,
하나의 물질이나 하나의 존재물에도 감사하며 자기의 본질적인 세계를 재개척하는 아들딸들이 되게 허락하여 주시옵기를 간절히 부탁드리오며,
모든 말씀 주의 이름으로 아뢰었사옵니다.
아멘.
재림주님의 기도 (말씀선집 9권 12편)
기도 9권 12편 하나님의 사랑과 더불어 사는 자가 되자 1.mp3
하나님의 사랑과 더불어 사는 자가 되자 ②
아버님,
저희들은 가치를 몰랐던 인간이요,
존재위치를 몰랐던 인간이요,
이상세계의 방향을 찾지 못하였던 인간이옵니다.
천적인 가치와 천적인 인연도
모르던 저희들이었습니다.
이 모든 것이
타락의 보응인 것을 이제 알았사옵니다.
아버지,
여기에 모인 당신의 아들딸들,
소망하는 새나라의 새역군으로서 살아야 할
생활적인 기준이 무엇이냐 할 때에,
아버지께서 사랑으로 지으신 만물을
다시 짓는다는 마음으로
아버지의 창조의 심정을 느끼는
영광의 아들딸이 되는 것이요,
그런 심정의 인연을 그 개체만이 아니라
전체 앞에 인연지어 노래할 수 있는
화동의 주체가 되는 것임을 아옵니다.
이러한 가치와 위치를 회복하는 데 있어
어떠한 방해가 있다 할지라도,
물러서지 않고 단연코 넘어설 수 있는
각오와 결의를 다지게
허락하여 주시옵기를 바라옵고 원하옵니다.
아버님,
저희들은 아버님의 사랑이 그리웠사옵니다.
저희들은 아버지의 품에서 지어진
만물을 품고 사랑하고 싶었사옵니다.
그러나 그럴 수 있는 인연이
이미 마련되어 있었다는 것을
저희들은 몰랐사옵니다.
이제
'하나의 물건이 귀하도다.
하나의 존재의 가치가 영원하도다'하면서
내 생명의 요소와 관련되어 있는 것을
노래할 줄 알며,
그 가치를 하늘과 땅과 만물과 더불어
심정을 통하여 느끼면서 살 줄 아는
주인공들이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그리하여 만물과 더불어
당신의 슬픈 심정을 위로해드리고
기쁨의 심정을 갖춤으로써
슬픔의 세계에서 기쁨의 세계로 옮김을 받아,
아버지께서 슬픈 과거지사를 잊어버리고
영원 무궁토록
나와 더불어 살자고 할 수 있는,
아버지의 축복을 받는
최후의 승리자가 되게 허락하여 주시옵기를
간절히 바라옵고 원하옵니다.
이제 저희의 모든 것을 맡겼사오니
주관하여 주시옵소서.
아버지의 심정과 더불어 생활하고,
아버지의 사랑과 더불어 생활하고,
하나의 물질이나
하나의 존재물에도 감사하며
자기의 본질적인 세계를 재개척하는
아들딸들이 되게 허락하여 주시옵기를
간절히 부탁드리오며,
모든 말씀 주의 이름으로 아뢰었사옵니다. 아멘.
하나님의 사랑과 더불어 사는 자가 되자 ①
이 삼천리 반도, 삼천만 민족 위에 당신의 축복이 충만하게 되기를 아버님은 얼마나 고대하시옵니까? 그러나 삼천리 반도가 아버지의 품안에 있지 못하고, 삼천만 민족이 아버님과 상관없는 자리에 있사오며, 그리고 교단들이 있지만 그 교단들도 아버지와 인연이 먼 자리에 있사옵니다. 이 삼천리 강산에 당신이 발붙일 곳은 어디이며, 당신을 환영할 수 있는 참다운 아들딸은 몇 사람이나 있사옵니까?
이런 것을 보고 이 땅이 탄식하고 있사오며, 삼천만 민족을 대해 영계의 선한 영들이 부르짖는 처량한 울분의 소리가 천지를 진동시키고 있습니다. 땅이 땅답지 못하고 사람이 사람답게 되지 못한 연고로 탄식의 소리와 원한의 소리를 내게 된 것을 저희들이 아옵니다. 이 탄식의 소리와 원한의 소리를 들으시는 하늘이 이 민족을 이끌어 주시지 않으면 안 될 때이오나, 이 민족이 하늘이 이끄실 수 없는 처지에 있는 것을 용납하여 주시옵소서.
오늘, 보잘것없는 저희들이 몰리고 쫓김받던 무리로서 여기에 엎드렸사옵니다. 남이 알지 못하는 하나의 목적지를 향하여 나서는 길에는 가시자국이 남게 되고 상처가 있게 될 줄 아옵니다. 그러나 이것을 개의치 않고 넘어가야 할 저희들인 것을 아시는 아버님, 저희들이 이 길을 가기 위해서는 철두철미한 각오와 맹세와 결심을 하지 않으면 안 된다는 것을 알게 하여 주시옵소서.
하늘과의 참다운 심정적인 관계가 이 자리에서 맺어지지 않으면 안 될것을 아오니, 아버지, 당신의 손길로 친히 저희들을 붙들어 주시옵고, 아버지의 양팔로 저희들을 당신의 사랑의 품에 품어 주시옵소서. 얼마나 고대하시고 소원하셨던 일이었습니까? 이제 그 심정을 가히 짐작할 수 있사옵고, 그 애달픔을 가히 짐작할 수 있사옵니다.
아버지라 부를 수 없는 불초한 이 모습들, 수많은 선지들이 쌓아온 피의 제단으로 인해 속죄받을 수 있게 된 놀라운 은사를 받고도 감사할 줄 모르는 과거의 생활을 다시 한 번 뉘우치면서, 실적을 갖고 아버지 앞에 드릴 수 있어야 할 터인데 빈손 들고 나온 것을 용납하여 주시옵소서.
세상의 그 무엇을 요구하는 아버지가 아니시기에, 간절한 마음 간절한 심정만을 아버지 앞에 드리옵니다. 아버지의 얼굴이 그립고 보고 싶어 눈물짓는 그 모습을 아버지께 드리고 싶어 나왔사옵고, 상처 입으신 아버지의 손길을 붙들고 눈물 뿌리고 싶고 또 그 손길이 그리워 나왔사옵니다. 그 마음과 몸의 상처가 심하심에도 개의치 않으시고 잃어버린 자녀를 찾기 위하여 방황하시는 아버지의 수심에 잠기신 모습, 초췌한 그 모습을 붙들기 위해 저희들은 나왔사옵니다. 이런 마음에 어리어 아버지라 부르는 당신의 아들딸들이 여기에 모였다 할진대, 아버지께서 그러한 때 저를 불러 주시고 저를 찾아 주신 것과 같이 이들도 그러한 자리에 처하게 될 때 버리지 않으실 것을 아옵니다.
아버님! 가라 하신 길이 서글픈 길이 아니었사옵고, 가고 보면 황공한 은사의 길이었사옵니다. 죽으라 하시며 내몰던 길도 죽이기 위해 예비한 길이 아닌 것을 알았사옵나이다. 그 내면의 곡절을 알게 될 때, 저희가 무엇을 더 바라겠사옵니까. 이것이 다 저희를 위해 먼저 수고하신 아버지의 수고의 증거를 보여 주시기 위한 역사임을 알았사옵니다. 저희들이 그런 느낌을 체휼하고 감격의 눈물을 지을 수 있게 허락하여 주신 것만도 감사하옵니다.
이제, 이들이 그 무엇을 찾기 위하여 여기에 왔사옵니까? 그 무엇을 보기 위하여 여기에 왔사오며, 그 무슨 인연을 맺기 위하여 여기에 왔사옵니까? 보여 줄 것은 눈물과 애달픈 사정밖에 없사옵고, 인연맺을 것은 안타까운 것 밖에 없는 것을 알고 있사옵니다. 그래도 이 인연이 아니면, 이 사정이 아니면 저희가 갈 바를 알지 못하고 사탄의 제물로 사라져 탄식하게 될까 염려하여 나온 무리이오니, 이 시간 붙들어 주시옵기를 간절히 바라옵고 원하옵니다.
당신이 붙들고 눈물지으실 수 있는 자녀가 있고 '아무개야'라고 이름을 부를 수 있는 아들딸이 있다 할진대, 여기서부터 하늘의 역사는 삼천만을 이끌 것이요, 잠들어 있는 세계 인류의 심정을 움직여 하늘앞으로 향하게 하는 기원이 될 것을 알고 있사옵니다. 여기에서 젊은이의 가슴 가슴이 불타올라 서로 손에 손을 맞잡고 '아무개야 뜻을 위해 가자' 하고 외치는 움직임이 있다 할진대, 삼천만에게는 살 길이 열릴 것이요, 사망의 동산에 생명의 군대가 와서 함께 싸워줄 것입니다.
저희들은 그러한 무리가 그리워 모였사옵고, 그러한 길을 가기 위해 싸워나왔사오며, 그런 자리에서 승리의 제단을 세워 아버지와 더불어 만우주앞에 보이기 위하여 나왔사오니, 처음 각오한 이 마음 변하지 않게 하여 주시옵고, 작정하여 드리고자 하는 이 일편단심, 이 절개를 굽히지 않는 당신의 아들딸이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각오한 그 충절을 천륜이 변하지 않는 한 변치 않고 간직하는 당신의 아들딸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아버지, 제가 여기 섰사옵니다. 모인 무리들 앞에 무엇을 전하오리까. 이들은 사망세계에서 한스러운 환경을 타개하여 승리의 개가를 부르겠다는 소망을 갖고 허덕이오나, 사람의 힘만 가지고는 되지 않는 것을 너무나 잘 알고 있사오니, 당신께서 이 일을 책임져 주시옵기를 간절히 바라옵고 원하옵니다.
이제 저희의 몸이 저희의 몸이 되지 말게 하여 주시옵고, 저희의 마음이 어떤 주관이나 과거의 어떤 인습적인 관념하에서 움직이지 말게 하시옵소서. 어린아이와 같이, 당신의 손길에 붙들린 진흙과 같이 빚고 싶으신 아버지의 뜻대로 빚어져, 당신이 원하시는 형상으로 나타날 수 있도록 자기의 마음 몸 다 드러내 놓는 어린 아들딸이 되게 허락하여 주시옵기를 간절히 바라옵고 원하옵니다.
이제 무슨 말을 하오리까. 이미 많은 말씀을 했사옵니다. 그 말씀을 아버지 책임져 주시옵소서. 분부해야 할 책임이 있는 연고로 또 나섰사오니 이들 앞에 권고하시고 싶으신 것을 권고하여 주시옵길 간절히 바라옵고 원하옵나이다.
전하는 자의 마음과 받는 자의 마음이 하나가 되게 하여 주시옵고, 말에 귀를 기울여 움직이는 저희들이 되지 말고, 하늘의 심정과 움직임에 동하는 저희들이 되게 허락하여 주시옵소서.
이 시간 외로운 심정을 아버지 앞에 묶어 놓고 숨은 제단을 쌓으면서 호소하는 당신의 아들딸들이 이 천지간에 많은 줄 아오니, 그들에게도 천적인 은사와 영광의 때가 가까와 온 것을 느끼고 체휼할 수 있게 축복하여 주시옵소서. 모든 것을 맡기오니 주관하여 주시옵소서. 주의 이름으로 아뢰었사옵나이다. 아멘.
재림주님의 기도 - 말씀선집 9권 13편
찾아오시는 아버지
찾아오시는 아버지 (말씀선집 9권 13편 기도1, 2)
지금부터 2천년 전,
택해 놓으신 이스라엘을
품기 위하여 오셨던 그리스도의 성상을
저희들이 다시 한 번 회상하게 하여 주시옵소서.
그 모습은
하늘에 대한 염려로 가득 찼사오나
그 누구도 그를 바라보며
염려해 주지 않았사옵나이다.
아버지의 뜻 하나만을 위하여
30여 년의 생애를 기울였고
그것만을 생애의 표준으로 삼고 나가셨으나,
그 심정을 알고
'당신은 수고하셔야 할 분이 아닙니다' 하고
위로해 드리고 안식시켜 드린 자가
아무도 없었사옵니다.
이 마을에서 저 마을로,
이 고을에서 저 고을로
쫓겨 다니시던 예수의 심정,
먹지 못하고 입지 못하시면서도
지친 다리를 끌고 한스러움을 풀기 위하여
감람산 기슭을 거니시던 그 처량한 심정을
저희들도 몰랐사옵니다.
'주'라고 하는 말은
헤아릴 수 없을 정도로 많이 해보았으나
진정한 주의 모습을 알지 못했던 저희였음을
용납하여 주시옵소서.
하나님의 독생자라는 말은
귀가 닳도록 들었사오나,
독생자의 처참한 사정은
들어본 적이 없었사옵니다.
하늘이 영광의 구원섭리를
만민에게 무조건 허락한다는
엄청난 말은 많이 들었사오나,
아버지를 따라 나가던
믿음의 왕자인 예수의 모습에 대해서
저희들은 몰랐사옵니다.
아버지,
이제 저희들은 누구를 본받겠습니까?
어떠한 교단의 지도자를 본받을 것도 아니었고,
어떠한 교회의 지도자를 본받을 것도 아니었사옵니다.
그들은 믿을 수 있는 자가 못 됨을 알았사옵니다.
저희들은 믿다가 낙망도 많이 해 보았고,
힘을 다하여 정성을 기울였으나
그 정성마저 유린당한 저희들이었습니다.
이제 마음을 헤쳐 놓고
의지할 것은 교회도 아니고,
어떠한 교회의 지도자도 아니고,
교단도 아니고,
이 땅 위의 어떠한
정치적인 지도자도 아닌 것을 알았사옵니다.
역사에 숨어 있고 시대에 몰리고 있는,
깊은 심정을 지니신 주의 성상을 모시는 것만이
이 시대의 신앙자가 해야 할 일임을
저희들은 느끼고 있사옵니다.
어느 한날 그와 같은 동지를
하늘이 그리워하지 않은 때가 있었사오며,
어느 한날 그러한 동지가 핍박받게 될 때
하늘이 그의 편이 되지 않은 때가 있었사옵니까?
쓰러지는 자리에서는 같이 쓰러지셨사옵고,
한탄하면서 싸우는 자리에서는 같이 싸우신
역사적인 사실을 알고 있사옵니다.
그러기에 그런 자리에서도
주라고 부를 수 있는 외로운 모습이
도리어 그립사옵니다.
이와 같이
의지할 바 없이 한스러운 이 땅을 저버리고
아버님만을 붙들려는
심정의 동지가 되기 위해 애쓰는 무리를
아버님께서는 몹시도 그리워하신다는 사실을
저희들이 알게 하여 주시옵소서.
아버님!
오늘 이들 앞에 섰사온데
무슨 말씀을 하오리까.
오라 하시는 당신의 음성을 듣고
가야 할 책임을 느낄 적마다
부족한 자신임을
아버지 앞에 아뢰지 않을 수 없사옵고,
사망의 물결을 막아야 할 적마다
아버지의 권고를 듣지 않을 수 없사옵니다.
이제 여기에 나온 아들딸들,
이들은 누구를 따라가는 자가
되지 말게 하여 주시옵소서.
먼저 자기의 마음을 통하여 느껴지는
천적인 심정에 끌리어 갈 줄 아는 자들이
되게 허락하여 주시옵소서.
진정한 자, 진실한 자에게는
지도자가 필요치 않다는 것을 알았사옵니다.
천륜은 내 양심과 더불어
영원한 스승으로 계신 것을 알았사옵고,
영원한 주인공으로 계신 것을 알았사옵고,
영원한 신랑으로 계신 것을 알았사옵니다.
가까이 있는 하늘이 부여하신 본연의 그 자체,
당신을 높이는 내 본연의 자체를 찾기에
급급해야 할 자신인 것을 알게 하여 주시옵소서.
상대적인 세계에
그 무엇이 있는 것이 아니었사옵니다.
그러기에
예수도 천국이 네 마음에 있다 하시며,
내가 너희 안에 있고
너희가 내 안에 있기를
고대하신 것을 아옵니다.
이 마음을 넓히시옵소서.
이 몸을 낮추시옵소서.
넓히고 낮추어야 할
저희의 마음과 몸인 것을 알았사옵니다.
이 한 가슴에 한을 품었다 할진대
이것도 잊어버리고 넓혀야 할 것을 알았사옵고,
원수를 대하여 미움이 싹틀 때에도
마음을 넓혀 잊어버려야 할 것을 알았사옵니다.
수고하고도 보수를 바라지 않고
몰아치는 억울한 자리에 처할지라도
복을 빌어 주어야 할 노정인 것을 알았사옵니다.
하늘이 왜 이런 길을 가라고 하시는가도 알았사옵니다.
하늘이 이렇게 가셨기 때문이요,
그래서 이렇게 오라고 하시는 것이
원칙인 것을 알았사옵니다.
예수는 만왕의 왕으로 이 땅 위에 오셨사오나
만주의 주 되신 모습을 낮추시어
죄인의 발을 씻어 주셨사옵고,
죽음의 무리를 위하여 피를 흘리셨사옵니다.
이제 저희들,
숭고한 그 인격 앞에 머리 숙이고
감격하여 말을 잃은 채
한없이 흐느껴 울 줄 아는
아들딸이라도 되게 하여주시옵소서.
그런 무리가 필요한 것을 알았사옵니다.
말 많은 세상에서
당신의 사람을 찾는 일은 많았사오나,
말로써 아버지 앞에 인연된 적은
없었던 것을 알았사옵니다.
오로지 심정만으로 되어질 것을
저희들이 알고 있사오니
여기에 모인 당신의 아들딸들,
이제 자기의 마음이 어디에 있는지
알게 하여 주시옵소서.
그립고 보고 싶은 그 마음은
아버지 속에 있게 하여 주시옵고,
애달픈 그 심정은
저희의 가슴 깊이 숨겨져 있게 하여 주시옵소서.
그리하여 아버지의 마음속에 기억되는 자,
예수와 성신의 마음속에 기억되는 자,
선한 일을 위하여 죽어간 선지선열들의 마음속에
기억되는 자가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오로지 심정을 대신할 수 있는
이 시대의 증거의 아들딸들이 되지 않으면
안 될 것을 알고 있사옵니다.
어려운 길, 험한 고비를 다 지내고
당신 앞에 무릎을 꿇은 아들딸들이오니,
이 시간 축복하여 주시옵고
분부하여 주시옵기를
간절히 바라옵고 원하옵나이다.
많은 말씀을 하였사온데,
이제 또 무슨 말씀을 하오리까.
친히 맡아 주관하여 주시옵소서.
전하는 자의 마음이나 대하는 자의 마음이
하나가 되게 허락하여 주시옵고,
하늘이 동하면 동하고 정하면 정하여
심정적인 인연을 맺고
돌아갈 수 있는 아들딸들이 되고,
심정적인 인연을 그 마음에 옮겨 주고
기뻐하실 수 있는 아버지가 되시옵기를
간절히 바라옵고 원하옵나이다.
이 시간 같은 심정으로
머리 숙인 수많은 형제들 위에도
같이하여 주시옵기를 부탁드리면서,
주의 이름으로 아뢰었사옵나이다.
아멘.
<기 도 2>
아버지!
저희들의 어려움 때문에 무한히 눈물을 흘렸던 것을 용납하여 주시옵소서.
저희들이 어려울 때는 이를 갈며 가슴을 쥐어뜯곤 하였습니다.
이것이 아버님 앞에 얼마나 용납받을 수 없는 처신이었던가 알게 하여 주시옵소서.
아버지!
이런 일은 하늘의 슬픔을 잊은 배반자에게나 있을 법한 일로 하늘의 슬픔을 아는 무리에게는 꿈에도 당치않은 일인 것을 알게 하여 주시옵소서.
슬퍼도 기뻐하고, 어려워도 기뻐하고, 죽더라도 감사하는 것만이 아버지 앞에 조금이라도 자기의 책임을 하는 것이며, 찾아오시는 아버지의 형상 앞에 부끄러움을 피할 수 있는 것임을 알았사옵니다.
이제 저희들이 어떠한 자리에 있는가 하는 것이 문제이옵니다.
저희들이 어느 한때에 찾아오신 아버지를 맞이하였고, 굶주린 아버지를 잡숫게 하였으며, 목마른 아버지를 마시게 하였으며, 헐벗은 아버지를 입게 하였으며, 어려우신 아버지를 찾아보았으며, 병든 아버지를 방문하였습니까?
그런 자리가 언제나 아버지를 모실 수 있는 자리라 하셨사옵니다.
황공하옵니다.
당신은 지극히 작은 자에게 행한 것이 곧 당신께 행한 것이라 하셨사옵니다.
아버님!
저희 자신만으로는 뜻이 이루어지지 않는다는 것을 알았사옵니다.
저희 개체 외에도 전체가 필요하다는 것을 저희들이 알게 하여 주시옵소서.
저희는 전체의 제물이 되어야 한다는 것을 알았사옵고, 대(大)를 위하여 소(小)를 희생하는 것이 역사적인 철칙인 것을 알았사옵니다.
더욱이나 천적인 섭리의 뜻을 세우기 위해서는 큰 희생을 치러야 하는 것을 알았사오니, 자신의 슬픔을 억누르고 아버지의 슬픔을 더 염려하며, 자신의 걱정을 억누르고 아버지의 걱정을 더 염려하며, 자신의 억울함을 억누르고 아버지의 억울함을 더 염려하게 하여 주시옵소서.
그런 아들딸이 된다 할진대 하늘의 심정이 같이하게 된다는 것을 알게 하여 주시옵소서.
자신의 고통이 있을 때 당신을 저버리던 저희였고, 자신의 슬픔이 있을 때 당신 앞에 아뢰던 저희였고, 자신의 억울함이 있을 때 이 억울함을 맡아 달라고 당신 앞에 호소하던 저희였습니다.
이것은 효자의 도리가 아니고 충신 열녀의 도리가 아닌 것을 알았사옵니다.
저희가 슬픈 자리, 죽음의 자리에 처하는 일이 있더라도 당신이 억울함을 당하고 계신다면 그 억울함을 짊어지려고 하는 모습들이 되지 않으면 안 될 저희들인 것을 알았사옵고, 저희가 땅 위에서 서기 힘든 어려운 자리에 서 있다 하더라도 당신이 그런 자리에 계시다면 그 자리에 계시지 않게 해드려야 할 저희들인 것을 알았사옵니다.
아버님!
이제 더 무슨 말을 하오리까?
이 시간, 마음으로 당신을 대신하는 아들이 되고 딸이 되겠다고 맹세하는 사람이 한 사람만 있어도 좋겠사옵니다.
그렇지 못한다면 이제까지 외친 것이 무슨 소용이 있사오리까?
아버지!
이들의 마음 문을 여시어서 당신이 임하시옵고, 복귀노정에서 맺힌 당신의 한을 푸시옵고, 저희들이 마음으로 아버지를 모시는 기쁨과 영광이 이 세계 온 천지의 만물에게까지 미칠 수 있게 하여 주시옵소서.
그날을 아버지께서 무한히 고대하신다는 것을 알았사오니, 저희들도 그날을 위하여 싸우고 또 싸우며, 울고 또 울며 나아가는 자들이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아버지를 모시는 영광의 제단까지 ‘나는 이렇게 아버지 앞에 충성하겠습니다.’ 하는 마음의 기준을 세워 달려 나갈 줄 아는 저희들이 되게 하여 주시옵기를 간절히 부탁하고 원하옵나이다.
이 시간 모든 말씀을 아버지의 것으로 친히 맡아 주관하여 주시옵고, 저희의 생명을 당신 것으로 하여 주시옵고, 당신이 친히 주관하여 주시옵기를 간절히 부탁드리면서,
모든 것을 주의 이름으로 아뢰었사옵나이다.
아멘.
재림주님의 기도 (말씀선집 9권 13편)
찾아오시는 아버지 ①
지금부터 2천년 전,
택해 놓으신 이스라엘을
품기 위하여 오셨던 그리스도의 성상을
저희들이 다시 한 번 회상하게 하여 주시옵소서.
그 모습은
하늘에 대한 염려로 가득 찼사오나
그 누구도 그를 바라보며
염려해 주지 않았사옵나이다.
아버지의 뜻 하나만을 위하여
30여 년의 생애를 기울였고
그것만을 생애의 표준으로 삼고 나가셨으나,
그 심정을 알고
'당신은 수고하셔야 할 분이 아닙니다' 하고
위로해 드리고 안식시켜 드린 자가
아무도 없었사옵니다.
이 마을에서 저 마을로,
이 고을에서 저 고을로
쫓겨 다니시던 예수의 심정,
먹지 못하고 입지 못하시면서도
지친 다리를 끌고 한스러움을 풀기 위하여
감람산 기슭을 거니시던 그 처량한 심정을
저희들도 몰랐사옵니다.
'주'라고 하는 말은
헤아릴 수 없을 정도로 많이 해보았으나
진정한 주의 모습을 알지 못했던 저희였음을
용납하여 주시옵소서.
하나님의 독생자라는 말은
귀가 닳도록 들었사오나,
독생자의 처참한 사정은
들어본 적이 없었사옵니다.
하늘이 영광의 구원섭리를
만민에게 무조건 허락한다는
엄청난 말은 많이 들었사오나,
아버지를 따라 나가던
믿음의 왕자인 예수의 모습에 대해서
저희들은 몰랐사옵니다.
아버지,
이제 저희들은 누구를 본받겠습니까?
어떠한 교단의 지도자를 본받을 것도 아니었고,
어떠한 교회의 지도자를 본받을 것도 아니었사옵니다.
그들은 믿을 수 있는 자가 못 됨을 알았사옵니다.
저희들은 믿다가 낙망도 많이 해 보았고,
힘을 다하여 정성을 기울였으나
그 정성마저 유린당한 저희들이었습니다.
이제 마음을 헤쳐 놓고
의지할 것은 교회도 아니고,
어떠한 교회의 지도자도 아니고,
교단도 아니고,
이 땅 위의 어떠한
정치적인 지도자도 아닌 것을 알았사옵니다.
역사에 숨어 있고 시대에 몰리고 있는,
깊은 심정을 지니신 주의 성상을 모시는 것만이
이 시대의 신앙자가 해야 할 일임을
저희들은 느끼고 있사옵니다.
어느 한날 그와 같은 동지를
하늘이 그리워하지 않은 때가 있었사오며,
어느 한날 그러한 동지가 핍박받게 될 때
하늘이 그의 편이 되지 않은 때가 있었사옵니까?
쓰러지는 자리에서는 같이 쓰러지셨사옵고,
한탄하면서 싸우는 자리에서는 같이 싸우신
역사적인 사실을 알고 있사옵니다.
그러기에 그런 자리에서도
주라고 부를 수 있는 외로운 모습이
도리어 그립사옵니다.
이와 같이
의지할 바 없이 한스러운 이 땅을 저버리고
아버님만을 붙들려는
심정의 동지가 되기 위해 애쓰는 무리를
아버님께서는 몹시도 그리워하신다는 사실을
저희들이 알게 하여 주시옵소서.
아버님,
오늘 이들 앞에 섰사온데
무슨 말씀을 하오리까.
오라 하시는 당신의 음성을 듣고
가야 할 책임을 느낄 적마다
부족한 자신임을
아버지 앞에 아뢰지 않을 수 없사옵고,
사망의 물결을 막아야 할 적마다
아버지의 권고를 듣지 않을 수 없사옵니다.
이제 여기에 나온 아들딸들,
이들은 누구를 따라가는 자가
되지 말게 하여 주시옵소서.
먼저 자기의 마음을 통하여 느껴지는
천적인 심정에 끌리어 갈 줄 아는 자들이
되게 허락하여 주시옵소서.
진정한 자, 진실한 자에게는
지도자가 필요치 않다는 것을 알았사옵니다.
천륜은 내 양심과 더불어
영원한 스승으로 계신 것을 알았사옵고,
영원한 주인공으로 계신 것을 알았사옵고,
영원한 신랑으로 계신 것을 알았사옵니다.
가까이 있는 하늘이 부여하신 본연의 그 자체,
당신을 높이는 내 본연의 자체를 찾기에
급급해야 할 자신인 것을 알게 하여 주시옵소서.
상대적인 세계에
그 무엇이 있는 것이 아니었사옵니다.
그러기에
예수도 천국이 네 마음에 있다 하시며,
내가 너희 안에 있고
너희가 내 안에 있기를
고대하신 것을 아옵니다.
이 마음을 넓히시옵소서.
이 몸을 낮추시옵소서.
넓히고 낮추어야 할
저희의 마음과 몸인 것을 알았사옵니다.
이 한 가슴에 한을 품었다 할진대
이것도 잊어버리고 넓혀야 할 것을 알았사옵고,
원수를 대하여 미움이 싹틀 때에도
마음을 넓혀 잊어버려야 할 것을 알았사옵니다.
수고하고도 보수를 바라지 않고
몰아치는 억울한 자리에 처할지라도
복을 빌어 주어야 할 노정인 것을 알았사옵니다.
하늘이 왜 이런 길을 가라고 하시는가도 알았사옵니다.
하늘이 이렇게 가셨기 때문이요,
그래서 이렇게 오라고 하시는 것이
원칙인 것을 알았사옵니다.
예수는 만왕의 왕으로 이 땅 위에 오셨사오나
만주의 주 되신 모습을 낮추시어
죄인의 발을 씻어 주셨사옵고,
죽음의 무리를 위하여 피를 흘리셨사옵니다.
이제 저희들,
숭고한 그 인격 앞에 머리 숙이고
감격하여 말을 잃은 채
한없이 흐느껴 울 줄 아는
아들딸이라도 되게 하여주시옵소서.
그런 무리가 필요한 것을 알았사옵니다.
말 많은 세상에서
당신의 사람을 찾는 일은 많았사오나,
말로써 아버지 앞에 인연된 적은
없었던 것을 알았사옵니다.
오로지 심정만으로 되어질 것을
저희들이 알고 있사오니
여기에 모인 당신의 아들딸들,
이제 자기의 마음이 어디에 있는지
알게 하여 주시옵소서.
그립고 보고 싶은 그 마음은
아버지 속에 있게 하여 주시옵고,
애달픈 그 심정은
저희의 가슴 깊이 숨겨져 있게 하여 주시옵소서.
그리하여 아버지의 마음속에 기억되는 자,
예수와 성신의 마음속에 기억되는 자,
선한 일을 위하여 죽어간 선지선열들의 마음속에
기억되는 자가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오로지 심정을 대신할 수 있는
이 시대의 증거의 아들딸들이 되지 않으면
안 될 것을 알고 있사옵니다.
어려운 길, 험한 고비를 다 지내고
당신 앞에 무릎을 꿇은 아들딸들이오니,
이 시간 축복하여 주시옵고
분부하여 주시옵기를
간절히 바라옵고 원하옵나이다.
많은 말씀을 하였사온데,
이제 또 무슨 말씀을 하오리까.
친히 맡아 주관하여 주시옵소서.
전하는 자의 마음이나 대하는 자의 마음이
하나가 되게 허락하여 주시옵고,
하늘이 동하면 동하고 정하면 정하여
심정적인 인연을 맺고
돌아갈 수 있는 아들딸들이 되고,
심정적인 인연을 그 마음에 옮겨 주고
기뻐하실 수 있는 아버지가 되시옵기를
간절히 바라옵고 원하옵나이다.
이 시간 같은 심정으로
머리 숙인 수많은 형제들 위에도
같이하여 주시옵기를 부탁드리면서,
주의 이름으로 아뢰었사옵나이다. 아멘.
찾아오시는 아버지 ②
아버지, 저희들의 어려움 때문에 무한히 눈물을 흘렸던 것을 용납하여 주시옵소서. 저희들이 어려울 때는 이를 갈며 가슴을 쥐어뜯곤 하였습니다. 이것이 아버님 앞에 얼마나 용납받을 수 없는 처신이었던가 알게 하여 주시옵소서. 아버지, 이런 일은 하늘의 슬픔을 잊은 배반자에게나 있을 법한 일로 하늘의 슬픔을 아는 무리에게는 꿈에도 당치않은 일인 것을 알게 하여 주시옵소서.
슬퍼도 기뻐하고, 어려워도 기뻐하고, 죽더라도 감사하는 것만이 아버지 앞에 조금이라도 자기의 책임을 하는 것이며, 찾아오시는 아버지의 형상 앞에 부끄러움을 피할 수 있는 것임을 알았사옵니다.
이제 저희들이 어떠한 자리에 있는가 하는 것이 문제이옵니다. 저희들이 어느 한때에 찾아오신 아버지를 맞이하였고, 굶주린 아버지를 잡숫게 하였으며, 목마른 아버지를 마시게 하였으며, 헐벗은 아버지를 입게 하였으며, 어려우신 아버지를 찾아보았으며, 병든 아버지를 방문하였습니까? 그런 자리가 언제나 아버지를 모실 수 있는 자리라 하셨사옵니다. 황공하옵니다. 당신은 지극히 작은 자에게 행한 것이 곧 당신께 행한 것이라 하셨사옵니다.
아버님, 저희 자신만으로는 뜻이 이루어지지 않는다는 것을 알았사옵니다. 저희 개체 외에도 전체가 필요하다는 것을 저희들이 알게 하여 주시옵소서.
저희는 전체의 제물이 되어야 한다는 것을 알았사옵고, 대(大)를 위하여 소(小)를 희생하는 것이 역사적이 철칙인 것을 알았사옵니다. 더우기나 천적인 섭리의 뜻을 세우기 위해서는 큰 희생을 치러야 하는 것을 알았사오니, 자신의 슬픔을 억누르고 아버지의 슬픔을 더 염려하며, 자신의 걱정을 억누르고 아버지의 걱정을 더 염려하며, 자신의 억울함을 억누르고 아버지의 억울함을 더 염려하게 하여 주시옵소서.
그런 아들딸이 된다 할진대, 하늘의 심정이 같이하게 된다는 것을 알게 하여 주시옵소서.
자신의 고통이 있을 때 당신을 저버리던 저희였고, 자신의 슬픔이 있을 때 당신 앞에 아뢰던 저희였고, 자신의 억울함이 있을 때 이 억울함을 맡아 달라고 당신 앞에 호소하던 저희였습니다. 이것은 효자의 도리가 아니고 충신 열녀의 도리가 아닌 것을 알았사옵니다. 저희가 슬픈 자리, 죽음의 자리에 처하는 일이 있더라도 당신이 억울함을 당하고 계신다면 그 억울함을 짊어지려고 하는 모습들이 되지 않으면 안 될 저희들인 것을 알았사옵고, 저희가 땅 위에서 서기 힘든 어려운 자리에 서 있다 하더라도 당신이 그런 자리에 계시다면 그 자리에 계시지 않게 해드려야 할 저희들인 것을 알았사옵니다.
아버님, 이제 더 무슨 말을 하오리까? 이 시간, 마음으로 당신을 대신하는 아들이 되고 딸이 되겠다고 맹세하는 사람이 한 사람만 있어도 좋겠사옵니다. 그렇지 못한다면 이제까지 외친 것이 무슨 소용이 있사오리까?
아버지! 이들의 마음문을 여시어서 당신이 임하시옵고, 복귀노정에서 맺힌 당신의 한을 푸시옵고, 저희들이 마음으로 아버지를 모시는 기쁨과 영광이 이 세계 온 천지의 만물에게까지 미칠 수 있게 하여 주시옵소서. 그날을 아버지께서 무한히 고대하신다는 것을 알았사오니, 저희들도 그날을 위하여 싸우고 또 싸우며, 울고 또 울며 나아가는 자들이 되게 하여주시옵소서.
아버지를 모시는 영광의 제단까지 '나는 이렇게 아버지 앞에 충성하겠습니다' 하는 마음의 기준을 세워 달려나갈 줄 아는 저희들이 되게 하여 주시옵기를 간절히 부탁하고 원하옵나이다.
이 시간 모든 말씀을 아버지의 것으로 친히 맡아 주관하여 주시옵고, 저희의 생명을 당신 것으로 하여 주시옵고, 당신이 친히 주관하여 주시옵기를 간절히 부탁드리면서, 모든 것을 주의 이름으로 아뢰었사옵나이다. 아멘.
재림주님의 기도 (말씀선집 9권 14편)
말씀선집 9권 14편 기도 하나되시려는 아버지 1.mp3
하나되시려는 아버지 ①
이제 저희들은 어린애의 마음을 갖고, 또
배고픈 사람이 밥을 그리워하는 것 같은
간절한 심정을 가지고 이 자리에 모였사옵니다.
아버지의 품속이 그립사옵고,
아버지의 사랑에 흐뭇이 잠길 수 있는 한시간이 그립사옵니다.
저희는 지금까지 많은 말씀을 들었습니다.
단에서 열렬히 외치는 수많은 사람들의 말씀을 들었습니다.
또 마음의 클클함을 풀기 위하여
여러방면으로 찾아보기도 했습니다.
그러나 그것은 저희들의 생명을
의탁할 수 있는 것이 되지 못하고,
저희의 생명 전체가 영원히 거할 수 있는
안식처가 되지 못한다는 것을 알았사옵니다.
때가 변함에 따라 마음이 휩쓸리기 쉬웠던 저희들은,
시대가 변천함에 따라 새로운 무엇을 찾기 위하여
이리저리로 방황하는 유랑아나 고아와 같은
불쌍한 모습이었던 것을, 아버지, 기억하옵니다.
저희는 세상의 그 무엇을 요구하는 것이 아니옵니다.
이 시간 자신의 잘난 무엇을 자랑하고 싶은 것도 아닙니다.
오직 당신 앞에서 아들된 심정에 사로잡혀
일신의 모든 것을 잊어버리고
아버지라 부를 수 있는 자리가 그립사옵고,
그런 자리에서 '내 아들아, 딸아' 하시며 품어 주시는
아버지의 그 품이 그립사옵니다.
그런 곳을 찾아 헤매는 인생의 행로를
아버지의 무릎 앞으로 옮겨지게 할 수 있는
그 한날을 고대하고 있사옵니다.
오늘 여기에 모인 저희들,
믿는 생활도 많이 해보았사옵고,
기도도 많이 해보았사옵고,
신앙훈련도 많이 받았사오나,
그것보다도 산 제물이되었느냐 하는 사실이
더 문제인 것을 알고 있사옵니다.
살아 계신 아버지의 생명이 저희의 마음을 휩쓸고 몸을 휩쓸어
승리의 모습으로 나아가게 한다는 놀라운 사실을 생각하게 될 때,
그것이 저희의 몸에 체휼되어야만 살 것이요,
저희의 마음에 체휼되어야만
승리할 수 있다는 것을 알고 있사옵니다.
저희들은 이것을 요구하고 있사오니
허락하여 주시옵기를 간절히 바라옵고 원하옵니다.
아버지, 이제 제가 무슨 말을 하오리까.
많은 말을 해보았습니다만
인간의 그 무엇을 가지고는
영원한 생명의 인연을 빚어낼 수 없는 것을 알기에,
저는 주저하며 나섰습니다.
아버지, 친히 나타나시옵소서.
전하고 싶은 아버지의 심정이 전하는 자의 심정과 화하고
듣는 자의 심정과 화하게 하여 주시옵소서.
저희들은 아버지의 피살과 같이
움직여지는 그 자리가 그리워 찾아왔사오니,
긍휼히 여겨 주시옵소서.
이제 전하는 자의 마음과
받는 자의 마음이 하나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사탄은 간격을 노리어 역사한다는 것을 알고 있사오니,
어린아이의 마음으로 돌아가
부모의 품을 그리워하는 간절한 심정으로써
아버지의 품에 안길 줄 아는
저희가 되게 허락하여 주시옵소서.
성경 말씀에서 본 것과 같이
그 옛날 바울이 애달프게 외치던 그 심정을 그리워하고,
그를 따르던 초대교회 신도들의 모습을 그리워하면서,
아버지의 심정의 세계로 달음질칠 수 있는
이 시간이 되게 하여 주시옵기를
간절히 부탁하고 원하옵니다.
모든 말씀 주의 이름으로 아뢰었사옵나이다.아멘.
하나되시려는 아버지 ②
아버지께서 아무리 정열을 퍼부어도 저희들은 아버지의 심정을 몰랐사옵니다. 하늘의 사정이 이렇다 해도 그 사정을 몰랐습니다. 하늘의 소망이 이렇다 해도 그 소망을 몰랐습니다. 항공망극하옵니다.
무지한 아들딸들을 6천년 동안 찾아오신 당신을 저희들은 얼마나 배반하였습니까? 몇 해 동안 찾아보았습니까? 몇 해 동안 추구해 나왔습니까? 몇 해 동안 아버지의 상하신 심정에 묻혀 보았습니까? 하나되시려는 아버지 앞에 머리 들 수 없는 불초한 저희들이옵니다.
아버지, 이제는 아버지의 피와 저희의 피가 하나되어야 되겠습니다. 뜻과 사정과 심정이 같은 자리에서 저희 몸과 아버지의 몸이, 저희 마음과 아버지의 마음이, 저희의 심정과 아버지의 심정이 피 살을 동원하여 하나되어야 할 엄청난 과정에 저희들이 서 있다는 것을 알았사옵니다.
오늘 여기에 모인 당신의 아들딸들, 다 잊고 가더라도 천륜의 대도가 이렇게 움직여 나오고 있다는 것만을 알게 하여 주시옵소서. 큰 울음 끝에 6천년의 기쁨을 노래할 수 있는 무리가 되지 않으면 안 된다는 것을 알았사옵니다. 남모르는 가운데 욕을 먹고 몰림을 받고 억울함을 당하던 저희들, 그런 날을 위하여 준비한 하늘 앞에, 그 심정 앞에, 그 사정 앞에,그 소망 앞에 천만번 죽어 마땅하옵고, 천만번 찢김을 당해도 마땅한 것을 느끼면서 감사할 줄 아는 아들딸 되기를 바라옵니다. 이것이 아버지의 소원인 것을 알았사옵니다.
외쳐 보니 힘이 부족하옵니다. 아버지의 심정을 그 무엇으로 표시하겠습니까? 한이 없는 아버지의 억울함을 저희들이 시시각각으로 느끼고 미래를 바라보고 참아 나가는 저희들이 되게 허락하여 주시옵기를 간절히 바라옵고 원하옵니다.
슬프다면 이 땅에서 저희들보다 슬픈 자가 없다는 것을 하늘도 아시옵니다. 억울한 일생인 것도 알고 계십니다. 외롭다는 것도 알고 계십니다. 그러나 당신이 남기신 길임을 알았기에 눈물의 길도, 철창이 가로놓인 길도, 죽음의 길도, 모험의 길도 각오하지 않으면 안 되겠사옵니다. 부디 이 땅에 그런 조건을 갖춘 자들이 많게 허락하여 주시옵소서. 이것이 당신의 소망이요, 저의 소원이오니 쓰러지더라도 이런 아들딸을 만들어 쓰러지게 하여 주시옵기를 간절히 부탁하고 원하옵니다.
남기신 섭리의 뜻, 우리들의 사정과 우리들의 심정이 아버지의 것으로서 풀려질 수 있는 날이 어서 속히 오기를 간절히 부탁하올 때, 모든 말씀 주의 이름으로 아뢰었사옵나이다. 아멘.
재림주님의 기도 - 말씀선집 9권 14편
하나되시려는 아버지
하나되시려는 아버지 (말씀선집 9권 14편 기도1, 2)
이제 저희들은 어린애의 마음을 갖고,
또 배고픈 사람이 밥을 그리워하는 것 같은
간절한 심정을 가지고 이 자리에 모였사옵니다.
아버지의 품속이 그립사옵고,
아버지의 사랑에 흐뭇이 잠길 수 있는 한시간이 그립사옵니다.
저희는 지금까지 많은 말씀을 들었습니다.
단에서 열렬히 외치는 수많은 사람들의 말씀을 들었습니다.
또 마음의 클클함을 풀기 위하여
여러방면으로 찾아보기도 했습니다.
그러나 그것은 저희들의 생명을
의탁할 수 있는 것이 되지 못하고,
저희의 생명 전체가 영원히 거할 수 있는
안식처가 되지 못한다는 것을 알았사옵니다.
때가 변함에 따라 마음이 휩쓸리기 쉬웠던 저희들은,
시대가 변천함에 따라 새로운 무엇을 찾기 위하여
이리저리로 방황하는 유랑아나 고아와 같은
불쌍한 모습이었던 것을, 아버지, 기억하옵니다.
저희는 세상의 그 무엇을 요구하는 것이 아니옵니다.
이 시간 자신의 잘난 무엇을 자랑하고 싶은 것도 아닙니다.
오직 당신 앞에서 아들된 심정에 사로잡혀
일신의 모든 것을 잊어버리고
아버지라 부를 수 있는 자리가 그립사옵고,
그런 자리에서 '내 아들아, 딸아' 하시며 품어 주시는
아버지의 그 품이 그립사옵니다.
그런 곳을 찾아 헤매는 인생의 행로를
아버지의 무릎 앞으로 옮겨지게 할 수 있는
그 한날을 고대하고 있사옵니다.
오늘 여기에 모인 저희들,
믿는 생활도 많이 해보았사옵고,
기도도 많이 해보았사옵고,
신앙훈련도 많이 받았사오나,
그것보다도 산 제물이되었느냐 하는 사실이
더 문제인 것을 알고 있사옵니다.
살아 계신 아버지의 생명이 저희의 마음을 휩쓸고 몸을 휩쓸어
승리의 모습으로 나아가게 한다는 놀라운 사실을 생각하게 될 때,
그것이 저희의 몸에 체휼되어야만 살 것이요,
저희의 마음에 체휼되어야만
승리할 수 있다는 것을 알고 있사옵니다.
저희들은 이것을 요구하고 있사오니
허락하여 주시옵기를 간절히 바라옵고 원하옵니다.
아버지, 이제 제가 무슨 말을 하오리까.
많은 말을 해보았습니다만
인간의 그 무엇을 가지고는
영원한 생명의 인연을 빚어낼 수 없는 것을 알기에,
저는 주저하며 나섰습니다.
아버지, 친히 나타나시옵소서.
전하고 싶은 아버지의 심정이 전하는 자의 심정과 화하고
듣는 자의 심정과 화하게 하여 주시옵소서.
저희들은 아버지의 피살과 같이
움직여지는 그 자리가 그리워 찾아왔사오니,
긍휼히 여겨 주시옵소서.
이제 전하는 자의 마음과
받는 자의 마음이 하나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사탄은 간격을 노리어 역사한다는 것을 알고 있사오니,
어린아이의 마음으로 돌아가
부모의 품을 그리워하는 간절한 심정으로써
아버지의 품에 안길 줄 아는
저희가 되게 허락하여 주시옵소서.
성경 말씀에서 본 것과 같이
그 옛날 바울이 애달프게 외치던 그 심정을 그리워하고,
그를 따르던 초대교회 신도들의 모습을 그리워하면서,
아버지의 심정의 세계로 달음질칠 수 있는
이 시간이 되게 하여 주시옵기를
간절히 부탁하고 원하옵니다.
모든 말씀 주의 이름으로 아뢰었사옵나이다.
아멘.
기도 2
아버지께서 아무리 정열을 퍼부어도 저희들은 아버지의 심정을 몰랐사옵니다.
하늘의 사정이 이렇다 해도 그 사정을 몰랐습니다.
하늘의 소망이 이렇다 해도 그 소망을 몰랐습니다.
황공망극하옵니다.
무지한 아들딸들을 6천년 동안 찾아오신 당신을 저희들은 얼마나 배반하였습니까?
몇 해 동안 찾아보았습니까?
몇 해 동안 추구해 나왔습니까?
몇 해 동안 아버지의 상하신 심정에 묻혀 보았습니까?
하나되시려는 아버지 앞에 머리 들 수 없는 불초한 저희들이옵니다.
아버지!
이제는 아버지의 피와 저희의 피가 하나되어야 되겠습니다.
뜻과 사정과 심정이 같은 자리에서 저희 몸과 아버지의 몸이, 저희 마음과 아버지의 마음이, 저희의 심정과 아버지의 심정이 피 살을 동원하여 하나되어야 할 엄청난 과정에 저희들이 서 있다는 것을 알았사옵니다.
오늘 여기에 모인 당신의 아들딸들, 다 잊고 가더라도 천륜의 대도가 이렇게 움직여 나오고 있다는 것만을 알게 하여 주시옵소서.
큰 울음 끝에 6천년의 기쁨을 노래할 수 있는 무리가 되지 않으면 안 된다는 것을 알았사옵니다.
남모르는 가운데 욕을 먹고 몰림을 받고 억울함을 당하던 저희들, 그런 날을 위하여 준비한 하늘 앞에, 그 심정 앞에, 그 사정 앞에,그 소망 앞에 천만번 죽어 마땅하옵고, 천만번 찢김을 당해도 마땅한 것을 느끼면서 감사할 줄 아는 아들딸 되기를 바라옵니다.
이것이 아버지의 소원인 것을 알았사옵니다.
외쳐 보니 힘이 부족하옵니다.
아버지의 심정을 그 무엇으로 표시하겠습니까?
한이 없는 아버지의 억울함을 저희들이 시시각각으로 느끼고 미래를 바라보고 참아 나가는 저희들이 되게 허락하여 주시옵기를 간절히 바라옵고 원하옵니다.
슬프다면 이 땅에서 저희들보다 슬픈 자가 없다는 것을 하늘도 아시옵니다.
억울한 일생인 것도 알고 계십니다.
외롭다는 것도 알고 계십니다.
그러나 당신이 남기신 길임을 알았기에 눈물의 길도, 철창이 가로놓인 길도, 죽음의 길도, 모험의 길도 각오하지 않으면 안 되겠사옵니다.
부디 이 땅에 그런 조건을 갖춘 자들이 많게 허락하여 주시옵소서.
이것이 당신의 소망이요, 저의 소원이오니 쓰러지더라도 이런 아들딸을 만들어 쓰러지게 하여 주시옵기를 간절히 부탁하고 원하옵니다.
남기신 섭리의 뜻, 우리들의 사정과 우리들의 심정이 아버지의 것으로서 풀려질 수 있는 날이 어서 속히 오기를 간절히 부탁하올 때,
모든 말씀 주의 이름으로 아뢰었사옵나이다.
아멘.
재림주님의 기도 - 말씀선집 9권 15편
예수님은 모든 것을 남기고 가셨다
예수님은 모든 것을 남기고 가셨다 (말씀선집 9권 15편 기도1, 2)
아버지,
분부하시던 당신의 음성이 그립습니다.
최고의 선을 향해 가라 하시던 비장한 그 음성이
이 시간 저희의 마음을 다시 움직이게 하여 주시옵소서.
주가 남기신 핍박의 길, 고통의 길, 환란의 길,
골고다의 산정을 넘어
역사적인 비운의 길을 가라고 권고하시던
애달픈 당신의 사정이 그립습니다.
아버지! 마음대로 자랐고, 마음대로 살았고,
멋대로 되어 있는 저희들을 모으시사
지극히 높으신 주의 성상을 닮으라고 하옵시는
황공한 은사에 머리를 숙이오니,
긍휼히 여겨 주시옵소서.
본질이나 성품을 다 분석해 보아도
당신 앞에 내어 놓을 아무런 무엇이 없는,
죄악에 가득찬 저희들을 불러 모으시고
한량없는 축복의 은사를 베푸신 당신께
이 시간 감사드리옵나이다.
다만,
간절한 믿음과 심정 하나만을 요구하시는
아버지의 애달픈 그 사정과 심정을
저희들이 체휼하고 실증하게 해 주시옵소서.
아버지,
이제 저희들이 모였사오니 긍휼히 보시옵소서.
저희들은 어떠한 사람의 말을 듣는 것을 원하지 않습니다.
이미 많은 말을 들었고 많은 사람을 보았습니다.
많은 사람을 대하여 보았고
은혜스럽다는 자리도 찾아가 보았지만,
저희 자신과 관계맺지 못한 채 다 지나가버렸습니다.
은혜는 은혜대로 지나가 버렸고,
사람들은 사람대로 지나가 버려
남은 것은 혼자밖에 없는 역사적인 고아와 같은 저희입니다.
때문에 저희는 새로운 봄바람이 불어오기를 바라고 있사옵니다.
아버지께서도 그와 같은 은사를 허락하실 수 있기를
얼마나 고대하고 계시옵나이까?
저희들, 갈급하고 조급한 마음과 직고하는 심정을 갖고
아버지의 성상 앞에 모이는 무리가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아버님, 간절히 바라옵고 원하옵나이다.
저희가 무슨 말을 하오리까.
말하기 전에 마음 속에 자신도 알 수 없는
사무친 감격이 체휼되게 하여 주시옵고,
자신도 모르게 마음이 뭉클하여져서
눈물 흘리며 통곡할 수 있게 하여 주시옵소서.
하늘이 움직여 주지 않으면
그런 마음이 일어나지 않는다는 것을 알고 있사옵고,
천 만 마디의 말보다도 한 가지 체험이 더 귀한 것을 아옵니다.
지금 이때의 사람들은
어느 누구의 말도 들으려 하지 않습니다.
많이 듣고 많이 속았기에
어떠한 말이라도 비판하는 마음을 가지고 대하는 것이
오늘날의 성도요, 끝날의 사람들이옵니다.
비판할래야 비판할 수 없고
어찌할래야 어찌할 수 없는,
마음에 움직이는 그 하나만이 최대의 권한이요,
최대의 방패인 것을 아옵니다.
당신께서는 이러한 은사로써 저희들을 울리셨사옵고,
저희들을 회개시켰사옵고,
저희들을 굴복시켰던 것을 아옵니다.
오늘 당신의 무릎 아래에 있지 못하고
먼 거리에 있는 당신의 아들딸들이 있사옵니까?
같이하여 주시옵소서.
인간적인 눈으로 볼 때는 멀다 할지라도
당신이 보시기에는 종이 한 장 차이도 안 되는 것을
저희들은 아옵니다.
당신으로부터 창조되지 않은 물건이 어디 있사오며,
당신이 생명의 권한을 갖고 움직이게 될 때에
부활되지 않는 존재가 어디 있사옵니까?
해골떼와 같은 저희들을
다시 부활의 생명체가 되게 하여 주시옵고,
더더욱 하나의 심정을 통하여 연결시켜 주시옵소서.
이것이 천륜의 최대의 목적인 것을
말씀을 통하여서 알았사옵니다.
이래도 하나요, 저래도 하나인 것을
말씀을 통하여서 알았사옵니다.
하나의 심정의 동기를 갖추고
천상의 제단을 지키는 무리를
예수께서 얼마나 고대하였던가를
저희들은 알았사옵니다.
이제 부족한 모습들이 아버지 앞에 나왔사오니
어린아이의 마음으로 돌아가게 하여 주시옵소서.
인간이 배워서 안다 한들 얼마나 알며,
자랑할 무엇을 스스로 갖추었다 한들
천상에 내세울 것이 얼마나 있겠사옵니까?
아무것도 없음을 알고 있사옵니다.
아버지!
이제 말씀을 나누는 시간이오니 같이하여 주시옵소서.
아버지, 조금 전에 봉독한 말씀은
2천년 전 예수께서 이 땅 위에서 30여 년을 사셨을 때
땅 위에 머물 날이 얼마 남지 않은 것을 느끼시고,
제자들을 모아놓고 기도로 부탁하신 말씀인 줄 알고 있사옵니다. 아버지! 이들이 역사적으로 먼 거리를 두고 있지만,
그 때의 예수의 성상을
애달픈 심정으로 대할 줄 아는 무리가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변명보다는 사실,
사실보다는 심정의 체휼이
저희가 죽은 후에 수거될 것이요,
남아질 것임을 알고 있사오니
역사적인 주인공이 되어야 할 저희들 위에
친히 현현하여 주시옵소서.
간절히 바라옵고 원하옵니다.
많은 말을 원치 아니 하오니
당신의 뜻대로 하여 주시옵고,
말씀을 받는 자의 마음이나 전하는 자의 마음에
간격이 없게 하여 주시옵소서.
하늘이 동하면 저희의 마음이 동하고,
하늘이 정하면 저희의 마음 또한 정하게 하여 주시옵소서.
오직 하늘과 화(和)하고 동(動)해서
승리적인 하나의 실체로서 바쳐지기를 바라옵나이다.
남아진 시간을 맡기오니 일체를 주관하여 주시옵소서.
지방에 있는 식구들에게도 같은 축복의 은사를
내려 주시옵기를 간절히 바라오며,
주의 이름으로 아뢰었사옵나이다.
아멘.
기도 2
아버지!
당신은 발걸음을 멈추고 삼천리 반도를 얼마나 서글픈 모습으로 바라보고 계시나이까?
당신의 심정을 통하여 나오는 눈물이 이 강산에 뿌려졌고, 당신이 심혈을 통해 흘리시는 피 땀의 노고는 이 동산의 민족과 인연되어 있는 것을 알고 있사옵니다.
아버지!
한 때를 그리워하시던 주님, 한 환경을 개척하기 위하여 세계를 이끌고 나오며 기도하시던 주님은 하늘의 주권자로서, 천상의 축복을 받고 만민에게 축복을 해줄 수 있는 주인공으로 세우기에 얼마나 수고하셨습니까?
아버님!
모든 면에서 뒤떨어진 이 민족을 택해 주심에 황공하옵니다.
이제 지나가야 할 복잡하고 혼란한 끝날의 환경이 되었사오니, 때를 결정지을 수 있고, 환경의 안식처를 해결지어 줄 수 있는 하나의 성전이 있어야 되겠사옵니다.
그 때와 환경을 개척한 기쁨으로 세계의 사조를 넘어 천상의 인연을 노래할 수 있고, 하늘과 직접적인 관계가 맺어질 수 있게 하여 주시옵소서.
저희가 아버지를 대하여 아버지라 할 수 있고, 아버지께서 저희를 대하여 아들딸이라 할 수 있으며, 저희가 주를 대하여 신랑이라 할 수 있고, 주께서 저희를 대하여 신부라 할 수 있는 내적 생활의 인연이 저희의 몸 마음에 이루어지지 않으면 안 된다는 것을 이제 알았사옵니다.
잃어버린 그 때와 잃어버린 그 주인공을 찾아 주기 위하여 당신은 천신만고의 수고를 하시면서 이리 몰리고 저리 몰리셨사옵니다.
저희가 동으로 갈 때 먼저 동으로 가셔서 저희들을 인도하셨고, 또 저희가 북으로 가면 먼저 앞에 가셔서 저희를 바르게 안내하시던 아버지, 얼마나 수고가 많았사옵나이까?
저희들은 그러한 사실을 알지도 못하고 지금까지 저희 멋대로 살면서 이렇게 살다 가는 것이 인간의 갈 길을 다 가는 것인 줄 알았사옵니다.
그런 허황된 저희였음을 용납하여 주시옵소서.
아버지, 간절히 바라옵고 원하옵나이다.
남 모르는 가운데 저희들을 불러주신 아버지시여!
이제 저희들은, 역사적인 심정을 감히 헤아릴 줄 알게 하여 주셨고, 시대적인 심정을 알게 해 주셨사오며, 미래적인 심정을 저희들이 헤아릴 수 있도록 허락하여 주신 그 은사 앞에 감사드리옵니다.
이제 아는 만큼의 실적을 갖추고, 하늘 용사로서의 갖출 바를 다 갖추어서 남기신 싸움에서 지치지 않고 한날의 가치를 천상에 자랑할 수 있는 자격자들이 되고, 아버지 앞에 충성을 다 하는 무리가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간절히 바라옵고 원하옵나이다.
있는 정성을 다 바치면서도 자기를 잊어버리고, 수고의 피 땀을 흘리면서도 피 땀 흘리는 무리들을 위하여 복을 빌 수 있는 마음을 지닌 아들딸이 되게 허락하여 주시옵기를 간절히 바라옵고 원하옵나이다.
아버지!
스데반도 자기를 돌로 쳐 죽이는 원수의 무리들을 위하여 복을 빌었고, 예수도 자기를 죽이는 무리들을 위하여 복을 빌었사옵거든, 오늘 저희들도 있는 정성을 다 기울여 민족과 인류를 위하여 피 땀을 흘리고, 피를 토하며 쓰러지는 한이 있더라도 아버님께서 남기신 충절의 전통이 일신을 통해 이루어지기를 간곡히 바라는 무리가 되어야겠습니다.
그러한 무리가 될 수 있게 하여 주시옵소서.
아버님, 간절히 바라옵고 원하옵나이다.
아무리 피 땀을 흘리고 외친다 해도 심히 부족한 저희임을 알았사옵니다.
저희의 마음에 사무치는 모든 것은 본질적으로 천상의 인연을 갖추고 있는 줄 알고 있사오니, 본질적인 문제를 통하여 그 마음에 복받쳐 오르는 감격이 지금까지의 생애노정을 돌이키게 하여, 새로운 방향으로 힘있게 용진할 수 있고 출발할 수 있는 모습들이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간절히 바라옵고 원하옵나이다.
남기신 사명을 염려하시는 아버지, 저희도 승리할 때까지 마음 졸이며 싸우려 하오니, 힘과 힘, 인연과 인연을 두텁게 하여 주시옵소서.
간절히 부탁드리오며,
모든 것 주님의 이름으로 아뢰었사옵나이다.
아멘.
재림주님의 기도 (말씀선집 9권 15편)
말씀선집 9권 15편 기도 예수님은 모든 것을 남기고 가셨다 1.mp3
예수님은 모든 것을 남기고 가셨다 ①
아버지,
분부하시던 당신의 음성이 그립습니다.
최고의 선을 향해 가라 하시던 비장한 그 음성이
이 시간 저희의 마음을 다시 움직이게 하여 주시옵소서.
주가 남기신 핍박의 길, 고통의 길, 환란의 길,
골고다의 산정을 넘어
역사적인 비운의 길을 가라고 권고하시던
애달픈 당신의 사정이 그립습니다.
아버지! 마음대로 자랐고, 마음대로 살았고,
멋대로 되어 있는 저희들을 모으시사
지극히 높으신 주의 성상을 닮으라고 하옵시는
황공한 은사에 머리를 숙이오니,
긍휼히 여겨 주시옵소서.
본질이나 성품을 다 분석해 보아도
당신 앞에 내어 놓을 아무런 무엇이 없는,
죄악에 가득찬 저희들을 불러 모으시고
한량없는 축복의 은사를 베푸신 당신께
이 시간 감사드리옵나이다.
다만,
간절한 믿음과 심정 하나만을 요구하시는
아버지의 애달픈 그 사정과 심정을
저희들이 체휼하고 실증하게 해 주시옵소서.
아버지,
이제 저희들이 모였사오니 긍휼히 보시옵소서.
저희들은 어떠한 사람의 말을 듣는 것을 원하지 않습니다.
이미 많은 말을 들었고 많은 사람을 보았습니다.
많은 사람을 대하여 보았고
은혜스럽다는 자리도 찾아가 보았지만,
저희 자신과 관계맺지 못한 채 다 지나가버렸습니다.
은혜는 은혜대로 지나가 버렸고,
사람들은 사람대로 지나가 버려
남은 것은 혼자밖에 없는 역사적인 고아와 같은 저희입니다.
때문에 저희는 새로운 봄바람이 불어오기를 바라고 있사옵니다.
아버지께서도 그와 같은 은사를 허락하실 수 있기를
얼마나 고대하고 계시옵나이까?
저희들, 갈급하고 조급한 마음과 직고하는 심정을 갖고
아버지의 성상 앞에 모이는 무리가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아버님, 간절히 바라옵고 원하옵나이다.
저희가 무슨 말을 하오리까.
말하기 전에 마음 속에 자신도 알 수 없는
사무친 감격이 체휼되게 하여 주시옵고,
자신도 모르게 마음이 뭉클하여져서
눈물 흘리며 통곡할 수 있게 하여 주시옵소서.
하늘이 움직여 주지 않으면
그런 마음이 일어나지 않는다는 것을 알고 있사옵고,
천 만 마디의 말보다도 한 가지 체험이 더 귀한 것을 아옵니다.
지금 이때의 사람들은
어느 누구의 말도 들으려 하지 않습니다.
많이 듣고 많이 속았기에
어떠한 말이라도 비판하는 마음을 가지고 대하는 것이
오늘날의 성도요, 끝날의 사람들이옵니다.
비판할래야 비판할 수 없고
어찌할래야 어찌할 수 없는,
마음에 움직이는 그 하나만이 최대의 권한이요,
최대의 방패인 것을 아옵니다.
당신께서는 이러한 은사로써 저희들을 울리셨사옵고,
저희들을 회개시켰사옵고,
저희들을 굴복시켰던 것을 아옵니다.
오늘 당신의 무릎 아래에 있지 못하고
먼 거리에 있는 당신의 아들딸들이 있사옵니까?
같이하여 주시옵소서.
인간적인 눈으로 볼 때는 멀다 할지라도
당신이 보시기에는 종이 한 장 차이도 안 되는 것을
저희들은 아옵니다.
당신으로부터 창조되지 않은 물건이 어디 있사오며,
당신이 생명의 권한을 갖고 움직이게 될 때에
부활되지 않는 존재가 어디 있사옵니까?
해골떼와 같은 저희들을
다시 부활의 생명체가 되게 하여 주시옵고,
더더욱 하나의 심정을 통하여 연결시켜 주시옵소서.
이것이 천륜의 최대의 목적인 것을
말씀을 통하여서 알았사옵니다.
이래도 하나요, 저래도 하나인 것을
말씀을 통하여서 알았사옵니다.
하나의 심정의 동기를 갖추고
천상의 제단을 지키는 무리를
예수께서 얼마나 고대하였던가를
저희들은 알았사옵니다.
이제 부족한 모습들이 아버지 앞에 나왔사오니
어린아이의 마음으로 돌아가게 하여 주시옵소서.
인간이 배워서 안다 한들 얼마나 알며,
자랑할 무엇을 스스로 갖추었다 한들
천상에 내세울 것이 얼마나 있겠사옵니까?
아무것도 없음을 알고 있사옵니다.
아버지!
이제 말씀을 나누는 시간이오니 같이하여 주시옵소서.
아버지, 조금 전에 봉독한 말씀은
2천년 전 예수께서 이 땅 위에서 30여 년을 사셨을 때
땅 위에 머물 날이 얼마 남지 않은 것을 느끼시고,
제자들을 모아놓고 기도로 부탁하신 말씀인 줄 알고 있사옵니다. 아버지! 이들이 역사적으로 먼 거리를 두고 있지만,
그 때의 예수의 성상을
애달픈 심정으로 대할 줄 아는 무리가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변명보다는 사실,
사실보다는 심정의 체휼이
저희가 죽은 후에 수거될 것이요,
남아질 것임을 알고 있사오니
역사적인 주인공이 되어야 할 저희들 위에
친히 현현하여 주시옵소서.
간절히 바라옵고 원하옵니다.
많은 말을 원치 아니 하오니
당신의 뜻대로 하여 주시옵고,
말씀을 받는 자의 마음이나 전하는 자의 마음에
간격이 없게 하여 주시옵소서.
하늘이 동하면 저희의 마음이 동하고,
하늘이 정하면 저희의 마음 또한 정하게 하여 주시옵소서.
오직 하늘과 화(和)하고 동(動)해서
승리적인 하나의 실체로서 바쳐지기를 바라옵나이다.
남아진 시간을 맡기오니 일체를 주관하여 주시옵소서.
지방에 있는 식구들에게도 같은 축복의 은사를
내려 주시옵기를 간절히 바라오며,
주의 이름으로 아뢰었사옵나이다. 아멘.
예수님은 모든 것을 남기고 가셨다 ②
아버지, 당신은 발걸음을 멈추고 삼천리 반도를 얼마나 서글픈 모습으로 바라보고 계시나이까? 당신의 심정을 통하여 나오는 눈물이 이 강산에 뿌려졌고, 당신이 심혈을 통해 흘리시는 피 땀의 노고는 이 동산의 민족과 인연되어 있는 것을 알고 있사옵니다.
아버지, 한 때를 그리워하시던 주님, 한 환경을 개척하기 위하여 세계를 이끌고 나오며 기도하시던 주님은 하늘의 주권자로서, 천상의 축복을 받고 만민에게 축복을 해줄 수 있는 주인공으로 세우기에 얼마나 수고하셨습니까?
아버님, 모든 면에서 뒤떨어진 이 민족을 택해 주심에 황공하옵니다. 이제 지나가야 할 복잡하고 혼란한 끝날의 환경이 되었사오니, 때를 결정지을 수 있고, 환경의 안식처를 해결지어 줄 수 있는 하나의 성전이 있어야 되겠사옵니다.
그 때와 환경을 개척한 기쁨으로 세계의 사조를 넘어 천상의 인연을 노래할 수 있고, 하늘과 직접적인 관계가 맺어질 수 있게 하여 주시옵소서. 저희가 아버지를 대하여 아버지라 할 수 있고, 아버지께서 저희를 대하여 아들딸이라 할 수 있으며, 저희가 주를 대하여 신랑이라 할 수 있고, 주께서 저희를 대하여 신부라 할 수 있는 내적 생활의 인연이 저희의 몸 마음에 이루어지지 않으면 안 된다는 것을 이제 알았사옵니다.
잃어버린 그 때와 잃어버린 그 주인공을 찾아 주기 위하여 당신은 천신만고의 수고를 하시면서 이리 몰리고 저리 몰리셨사옵니다. 저희가 동으로 갈 때 먼저 동으로 가셔서 저희들을 인도하셨고, 또 저희가 북으로 가면 먼저 앞에 가셔서 저희를 바르게 안내하시던 아버지, 얼마나 수고가 많았사옵나이까? 저희들은 그러한 사실을 알지도 못하고 지금까지 저희 멋대로 살면서 이렇게 살다 가는 것이 인간의 갈 길을 다 가는 것인 줄 알았사옵니다. 그런 허황된 저희였음을 용납하여 주시옵소서. 아버지, 간절히 바라옵고 원하옵나이다.
남 모르는 가운데 저희들을 불러주신 아버지시여! 이제 저희들은, 역사적인 심정을 감히 헤아릴 줄 알게 하여 주셨고, 시대적인 심정을 알게 해 주셨사오며, 미래적인 심정을 저희들이 헤아릴 수 있도록 허락하여 주신 그 은사 앞에 감사드리옵니다. 이제 아는 만큼의 실적을 갖추고, 하늘 용사로서의 갖출 바를 다 갖추어서 남기신 싸움에서 지치지 않고 한날의 가치를 천상에 자랑할 수 있는 자격자들이 되고, 아버지 앞에 충성을 다 하는 무리가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간절히 바라옵고 원하옵나이다.
있는 정성을 다 바치면서도 자기를 잊어버리고, 수고의 피 땀을 흘리면서도 피 땀 흘리는 무리들을 위하여 복을 빌 수 있는 마음을 지닌 아들딸이 되게 허락하여 주시옵기를 간절히 바라옵고 원하옵나이다. 아버지, 스데반도 자기를 돌로 쳐 죽이는 원수의 무리들을 위하여 복을 빌었고, 예수도 자기를 죽이는 무리들을 위하여 복을 빌었사옵거든, 오늘 저희들도 있는 정성을 다 기울여 민족과 인류를 위하여 피 땀을 흘리고, 피를 토하며 쓰러지는 한이 있더라도 아버님께서 남기신 충절의 전통이 일신을 통해 이루어지기를 간곡히 바라는 무리가 되어야겠습니다. 그러한 무리가 될 수 있게 하여 주시옵소서. 아버님, 간절히 바라옵고 원하옵나이다.
아무리 피 땀을 흘리고 외친다 해도 심히 부족한 저희임을 알았사옵니다. 저희의 마음에 사무치는 모든 것은 본질적으로 천상의 인연을 갖추고 있는 줄 알고 있사오니, 본질적인 문제를 통하여 그 마음에 복받쳐 오르는 감격이 지금까지의 생애노정을 돌이키게 하여, 새로운 방향으로 힘있게 용진할 수 있고 출발할 수 있는 모습들이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간절히 바라옵고 원하옵나이다.
남기신 사명을 염려하시는 아버지, 저희도 승리할 때까지 마음 졸이며 싸우려 하오니, 힘과 힘, 인연과 인연을 두텁게 하여 주시옵소서. 간절히 부탁드리오며, 모든 것 주님의 이름으로 아뢰었사옵나이다. 아멘.
재림주님의 기도 - 말씀선집 9권 16편
세계를 찾아오시는 하나님을 맞아야 할 한국
세계를 찾아오시는 하나님을 맞아야 할 한국 (말씀선집 9권 16편 기도 1, 2 )
아버님!
아버님께서는 간곡한 마음으로
하늘을 찾아나서는 자에게는
시간과 처지를 개의치 아니하시고
언제든지 길잡이가 되어 주셨사옵니다.
저희들의 울타리가 되시어서
모진 원수들의 화살을 홀로 받으시며
지금까지 역사해 나오신 것을 저희들은 아옵니다.
아버님!
오늘까지 살아 남아서
이 자리에 참석하게 해주신 은사에
먼저 감사드리는 저희들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땅 위에는 수많은 사람들이 살고 있사옵니다.
스스로 잘났다는 사람도 많사옵니다.
그 가운데서 만물보다 못한 저희들을 불러 세우시어
인연 맺을 수 없는 자리에서 인연맺어 주시고,
형편이 닿지 않는 자리에서도
긍휼의 손길을 펴 주셨사옵니다.
저희들을 인도하시기에 저희보다 더 수고하신
아버지이신 것을 저희들은 진실로 아옵니다.
이제 저희의 마음에 기쁨이 있다 할진대
그 기쁨은 아버지 것으로 돌리고
슬픔이 있으면 아버지 앞에 돌리지 않고
저희의 것으로서 책임지고 청산할 수 있는
참된 아들딸이 되기를 저희들은 바라고 있사옵니다.
지금까지 한스러운 6천년의 기나긴 역사를 홀로 책임지시고,
버려 마땅한 인간임에도 불구하고 버리지 아니하신 채
앞장서서 싸우시며, 홀로 십자가를 지시고
저희 인간들의 생명문제를 책임져 나오신 아버지,
그 과정에서 저희들의 슬픔보다 아버지의 슬픔은 더 크고
저희들의 실망보다 아버지의 실망은 더 컸사오나,
세우신 부자의 인연이라는 천리의 원칙이 남아 있는 연고로
인간을 두고 돌아설래야 돌아설 수 없는
너무나 한스럽고 애달픈 심정을 지니신 아버지이신 것을
저희들은 미처 몰랐사옵니다.
그러한 심정을 지니시고,
쓰러진 자가 있으면 그 자리에 찾아가셔서
쓰러진 자들을 붙들어 일으키셔야 하는 아버지의 사정과,
핍박받는 자들이 있으면 그 자리에 찾아가셔서
핍박받는 자들을 구해 내시지 않으면 안 되는
서글픈 아버지의 입장을 저희는 몰랐사옵니다.
이제 저희들,
그런 아버지를 모신 아들딸임을 알게 하여 주시옵소서.
저희들이 가는 길에
어떠한 어려움이 닥치고
저희가 어떠한 불쌍한 처지에 놓인다 할지라도
거기서 낙망하는 자들이 되지 말게 하여 주시옵고,
천성의 한 뜻을 세우기 위하여
싸움을 각오하고 나가게 될 때에
어떠한 핍박의 화살이 날아온다 할지라도
낙망하지 않는 하늘의 용자들이 되게 하여 주시옵기를
간절히 바라옵나이다.
당신은 그런 아들딸을 얼마나 고대하셨사오며
그런 아들딸을 맞기 위하여
사탄과 싸운 날이 얼마나 많았사옵니까?
그러나 아버님께서는 역사노정에서
그러한 아들딸을 만나지 못하신 채
탄식에 탄식을, 한에 한을 거듭해 나오셨사옵니다.
이날까지 지치는 것도 개의치 않으시고
또 다시 인간들을 붙들고 나오시는 아버지의 심정 앞에
저희들은 모든 정열을 기울여 아버지를 위안해 드리고,
아버지의 어려움을 도맡아 싸움터로 나설 수 있는
아들딸이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이제 성경 말씀을 보았사오니
2천년 전에 외로이 왔다 가신 예수의 사정이 어떠했던가를
저희들이 살피게 하여 주시옵소서.
그는 이 땅 위의 인간들을 구하기 위해서
자기 전체를 제물로 드리고 쓰러지는 한이 있다 할지라도
염려의 마음을 가지셨사옵고,
그 모진 어려움도 달게 받으셨사옵고,
외로운 자리도 즐겨 가셨사옵니다.
그런 예수님의 외로운 모습을
이 시간 저희들이 동정하게 하여 주시옵소서.
예수께서는 개인의 목적을 이루기 위하여 싸우신 것이 아니라,
죄인된 뭇 중생을 구하는 동시에 사망권 내에 있는 이 세계를
하늘세계, 즉 광명의 세계로 이끌어 내시겠다는
천적인 사명을 짊어지고 싸우신 것을 저희들은 알았사옵니다.
그 당시 예수님의 전체 생활환경은
어느 것 하나 기쁜 것이 없었사옵나이다.
가는 곳곳마다 핍박이 있었고
가는 곳곳마다 억울함이 앞을 가로막았사오나
그는 탄식하지 않았사옵니다.
낙망할 자리에 처해도 결코 낙망하지 않았사옵니다.
소망의 세계를 위하여, 미래의 천국을 위하여,
아버지의 경륜을 바라보며 참아 나오신 그 뜻을
저희들은 아옵니다.
이제 여기 모인 아들딸들,
비록 2천년이라는 역사적인 거리는 있사오나
심정적으로는 2천년 전 예수의 심정과 통할 수 있고,
하늘의 천적인 책임을 짊어진 입장에서
아버지를 대할 줄 아는 아들딸이 되어야 되겠사옵니다.
그리하여 아버지의 외로운 심정을 붙안고
이 땅 위의 인류를 대신하여 아버지를 위로해 드리고,
이 민족과 이 세계 인류 앞에 호소하여
그들을 아버지와 인연맺게 해줄 수 있는
아들딸이 되게 하여 주시옵기를
간절히 바라옵고 원하옵나이다.
아버지!
이 시간 말씀을 전하고자 하오니
친히 같이하여 주시옵소서.
전하는 자의 마음과 대하는 자의 마음에
간격이 없게 하여 주시옵소서.
어린아이가 부모를 그리워하는 심정과 같이
아버지의 모습을 바라보고자 하는 간절한 마음으로
당신의 뜻 앞에 부복하였사오니,
저희가 은사를 받기에 부족함이 없도록
축복하여 주시옵길 간절히 부탁하고 원하옵나이다.
이 시간 남한 각지에서 무릎을 모으고
외로이 아버지 앞에 호소하는 식구들을
긍휼히 여겨 주시옵소서.
그들이 져야 할 책임이 얼마나 막중한가를 염려하며
부복한 그 자리에 친히 같이하여 주시옵소서.
그들이 맡고 있는 제단을 아버지 친히 붙들어 주시옵고,
영광의 품에 품어 주시옵기를 간절히 부탁하고 원하옵나이다.
이 시간 모든 것을 맡기오니
친히 주관하여 주시옵기를 간절히 부탁하오며,
주의 이름으로 아뢰었사옵나이다.
아멘.
기도 2
아버님이 거치신 길고 긴 그 노정에서 핏자국이 어려 있음을 알았사옵니다.
그러고도 탄식과 서러움이 앞길을 막을 적마다, 통곡하시는 아버님의 형상을 볼 적마다 외로우신 아버님의 아들된 것을 원망하기도 했사오니, 용납하여 주시옵소서.
역사노정에서 많은 수고를 한 자가 있다 할진대, 그분은 우리의 어떠한 선조가 아니요, 어떠한 애국자도 아니요, 이 세계의 문명을 위하여 공헌한 과학자도 아니옵니다.
우주 전체가 동원하여 영광을 드리고 찬양하여야 할 그분은 어떠한 도주(道主)도 아니요, 어떠한 지배자도 아니오라 홀로 수고하시는 아버님이신 것을 알았사옵니다.
이제 당신의 이름을 만방에 떨치어 만민이 찬양하고 심정을 다하여 그리워할 수 있도록 해야 되겠사옵니다.
역사상에서 수고하신 아버지요, 역사적인 고통을 받으신 아버지요, 피눈물의 제단이 연속되는 노정을 서슴치 않고 걸어오신 아버지인 것을 알았사오니, 그 아버지를 무한히 높이고 그 아버지를 무한히 찬양하는 소리가 이 민족을 통하여 울려 퍼지게 하여 주시옵소서.
이 민족은 아버지를 배반 하였사오나 아버지는 이 민족을 배반하지 아니하셨사옵고, 세계는 아버지를 배반 하였사오나 아버지는 세계를 배반하지 아니하셨고, 수많은 역사는 아버지를 거부하였사오나 아버지는 그 역사를 거부하지 아니하셨사오니, 온 천하에 그런 아버지를 자랑하고, 온 천하에 그런 아버지의 심정을 자랑할 수 있는 때가 어서 오게 하여 주시옵소서.
아버지께서는 수고하셨사오나 당신을 대신하여 땅 위의 악한 세계와 싸울 수 있는 하늘의 정병은 갖지 못하셨사옵니다.
아버지의 뜻을 위하여, 아버지의 이념을 위하여 아버지의 심정을 갖고 싸워줄 수 있는 백성을 갖지 못하셨사옵고, 아들딸을 갖지 못하셨사오니 얼마나 안타까우시옵니까?
어떠한 주의와 어떠한 사상을 위하여 죽은 자들은 있었으나 하늘을 위하여 간곡한 심정을 갖고 희생한 자를 찾지 못한 아버지이셨사옵니다.
오늘 여기에 모인 당신의 아들딸들, 한국 백성으로 태어난 것을 원망하는 자들이 되지 말게 하여 주시옵소서.
보다 나은 환경이 되었사오니 여기에 심정을 기울여 세계적인 생명을 염려하시던 옛날 예수님의 심정과 수많은 도주의 심정을 넘어서서 아버지와 인연맺을 수 있는 아들딸이, 여기에 나온 사람들 가운데 많게 하여 주시옵기를,
아버지, 간절히 바라옵고 원하옵나이다.
이제 저희가 세계를 찾아오시는 아버지를 모셔야 할 입장에 있는 한국, 역사적인 위치에 있는 한국임을 알고, 심정으로 각오하고 결심하여 당신이 자랑할 수 있는 늠름한 아들딸의 기세와 모습을 어둠과 혼돈 가운데서라도 스스로 갖출 수 있게 하여 주시옵소서.
그때에 자랑할 수 있는 모습이 되기 위해 준비하는 아들딸들이 많게 하여 주시옵기를 간절히 부탁드리옵나이다.
남아진 전체의 시간 위에도 아버지의 생명의 권한이 떠나지 마옵시기를 간절히 부탁드리며,
주의 이름으로 아뢰었사옵나이다.
아멘.
재림주님의 기도 (말씀선집 9권 16편)
말씀선집 9권 16편 기도 세계를 찾아오시는 하나님을 맞아야 할 한국 1.mp3
세계를 찾아오시는 하나님을 맞아야 할 한국 ①
아버님,
아버님께서는 간곡한 마음으로
하늘을 찾아나서는 자에게는
시간과 처지를 개의치 아니하시고
언제든지 길잡이가 되어 주셨사옵니다.
저희들의 울타리가 되시어서
모진 원수들의 화살을 홀로 받으시며
지금까지 역사해 나오신 것을 저희들은 아옵니다.
아버님,
오늘까지 살아 남아서
이 자리에 참석하게 해주신 은사에
먼저 감사드리는 저희들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땅 위에는 수많은 사람들이 살고 있사옵니다.
스스로 잘났다는 사람도 많사옵니다.
그 가운데서 만물보다 못한 저희들을 불러 세우시어
인연 맺을 수 없는 자리에서 인연맺어 주시고,
형편이 닿지 않는 자리에서도
긍휼의 손길을 펴 주셨사옵니다.
저희들을 인도하시기에 저희보다 더 수고하신
아버지이신 것을 저희들은 진실로 아옵니다.
이제 저희의 마음에 기쁨이 있다 할진대
그 기쁨은 아버지 것으로 돌리고
슬픔이 있으면 아버지 앞에 돌리지 않고
저희의 것으로서 책임지고 청산할 수 있는
참된 아들딸이 되기를 저희들은 바라고 있사옵니다.
지금까지 한스러운 6천년의 기나긴 역사를 홀로 책임지시고,
버려 마땅한 인간임에도 불구하고 버리지 아니하신 채
앞장서서 싸우시며, 홀로 십자가를 지시고
저희 인간들의 생명문제를 책임져 나오신 아버지,
그 과정에서 저희들의 슬픔보다 아버지의 슬픔은 더 크고
저희들의 실망보다 아버지의 실망은 더 컸사오나,
세우신 부자의 인연이라는 천리의 원칙이 남아 있는 연고로
인간을 두고 돌아설래야 돌아설 수 없는
너무나 한스럽고 애달픈 심정을 지니신 아버지이신 것을
저희들은 미처 몰랐사옵니다.
그러한 심정을 지니시고,
쓰러진 자가 있으면 그 자리에 찾아가셔서
쓰러진 자들을 붙들어 일으키셔야 하는 아버지의 사정과,
핍박받는 자들이 있으면 그 자리에 찾아가셔서
핍박받는 자들을 구해 내시지 않으면 안 되는
서글픈 아버지의 입장을 저희는 몰랐사옵니다.
이제 저희들,
그런 아버지를 모신 아들딸임을 알게 하여 주시옵소서.
저희들이 가는 길에
어떠한 어려움이 닥치고
저희가 어떠한 불쌍한 처지에 놓인다 할지라도
거기서 낙망하는 자들이 되지 말게 하여 주시옵고,
천성의 한 뜻을 세우기 위하여
싸움을 각오하고 나가게 될 때에
어떠한 핍박의 화살이 날아온다 할지라도
낙망하지 않는 하늘의 용자들이 되게 하여 주시옵기를
간절히 바라옵나이다.
당신은 그런 아들딸을 얼마나 고대하셨사오며
그런 아들딸을 맞기 위하여
사탄과 싸운 날이 얼마나 많았사옵니까?
그러나 아버님께서는 역사노정에서
그러한 아들딸을 만나지 못하신 채
탄식에 탄식을, 한에 한을 거듭해 나오셨사옵니다.
이날까지 지치는 것도 개의치 않으시고
또 다시 인간들을 붙들고 나오시는 아버지의 심정 앞에
저희들은 모든 정열을 기울여 아버지를 위안해 드리고,
아버지의 어려움을 도맡아 싸움터로 나설 수 있는
아들딸이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이제 성경 말씀을 보았사오니
2천년 전에 외로이 왔다 가신 예수의 사정이 어떠했던가를
저희들이 살피게 하여 주시옵소서.
그는 이 땅 위의 인간들을 구하기 위해서
자기 전체를 제물로 드리고 쓰러지는 한이 있다 할지라도
염려의 마음을 가지셨사옵고,
그 모진 어려움도 달게 받으셨사옵고,
외로운 자리도 즐겨 가셨사옵니다.
그런 예수님의 외로운 모습을
이 시간 저희들이 동정하게 하여 주시옵소서.
예수께서는 개인의 목적을 이루기 위하여 싸우신 것이 아니라,
죄인된 뭇 중생을 구하는 동시에 사망권 내에 있는 이 세계를
하늘세계, 즉 광명의 세계로 이끌어 내시겠다는
천적인 사명을 짊어지고 싸우신 것을 저희들은 알았사옵니다.
그 당시 예수님의 전체 생활환경은
어느 것 하나 기쁜 것이 없었사옵나이다.
가는 곳곳마다 핍박이 있었고
가는 곳곳마다 억울함이 앞을 가로막았사오나
그는 탄식하지 않았사옵니다.
낙망할 자리에 처해도 결코 낙망하지 않았사옵니다.
소망의 세계를 위하여, 미래의 천국을 위하여,
아버지의 경륜을 바라보며 참아 나오신 그 뜻을
저희들은 아옵니다.
이제 여기 모인 아들딸들,
비록 2천년이라는 역사적인 거리는 있사오나
심정적으로는 2천년 전 예수의 심정과 통할 수 있고,
하늘의 천적인 책임을 짊어진 입장에서
아버지를 대할 줄 아는 아들딸이 되어야 되겠사옵니다.
그리하여 아버지의 외로운 심정을 붙안고
이 땅 위의 인류를 대신하여 아버지를 위로해 드리고,
이 민족과 이 세계 인류 앞에 호소하여
그들을 아버지와 인연맺게 해줄 수 있는
아들딸이 되게 하여 주시옵기를
간절히 바라옵고 원하옵나이다.
아버지,
이 시간 말씀을 전하고자 하오니
친히 같이하여 주시옵소서.
전하는 자의 마음과 대하는 자의 마음에
간격이 없게 하여 주시옵소서.
어린아이가 부모를 그리워하는 심정과 같이
아버지의 모습을 바라보고자 하는 간절한 마음으로
당신의 뜻 앞에 부복하였사오니,
저희가 은사를 받기에 부족함이 없도록
축복하여 주시옵길 간절히 부탁하고 원하옵나이다.
이 시간 남한 각지에서 무릎을 모으고
외로이 아버지 앞에 호소하는 식구들을
긍휼히 여겨 주시옵소서.
그들이 져야 할 책임이 얼마나 막중한가를 염려하며
부복한 그 자리에 친히 같이하여 주시옵소서.
그들이 맡고 있는 제단을 아버지 친히 붙들어 주시옵고,
영광의 품에 품어 주시옵기를 간절히 부탁하고 원하옵나이다.
이 시간 모든 것을 맡기오니
친히 주관하여 주시옵기를 간절히 부탁하오며,
주의 이름으로 아뢰었사옵나이다. 아멘.
세계를 찾아오시는 하나님을 맞아야 할 한국 ②
아버님이 거치신 길고 긴 그 노정에서 핏자국이 어려 있음을 알았사옵니다. 그러고도 탄식과 서러움이 앞길을 막을 적마다, 통곡하시는 아버님의 형상을 볼 적마다 외로우신 아버님의 아들된 것을 원망하기도 했사오니, 용납하여 주시옵소서.
역사노정에서 많은 수고를 한 자가 있다 할진대, 그분은 우리의 어떠한 선조가 아니요, 어떠한 애국자도 아니요, 이 세계의 문명을 위하여 공헌한 과학자도 아니옵니다. 우주 전체가 동원하여 영광을 드리고 찬양하여야 할 그분은 어떠한 도주(道主)도 아니요, 어떠한 지배자도 아니오라 홀로 수고하시는 아버님이신 것을 알았사옵니다.
이제 당신의 이름을 만방에 떨치어 만민이 찬양하고 심정을 다하여 그리워할 수 있도록 해야 되겠사옵니다. 역사상에서 수고하신 아버지요, 역사적인 고통을 받으신 아버지요, 피눈물의 제단이 연속되는 노정을 서슴치 않고 걸어오신 아버지인 것을 알았사오니, 그 아버지를 무한히 높이고 그 아버지를 무한히 찬양하는 소리가 이 민족을 통하여 울려 퍼지게 하여 주시옵소서.
이 민족은 아버지를 배반 하였사오나 아버지는 이 민족을 배반하지 아니하셨사옵고, 세계는 아버지를 배반 하였사오나 아버지는 세계를 배반하지 아니하셨고, 수많은 역사는 아버지를 거부하였사오나 아버지는 그 역사를 거부하지 아니하셨사오니, 온 천하에 그런 아버지를 자랑하고, 온 천하에 그런 아버지의 심정을 자랑할 수 있는 때가 어서 오게 하여 주시옵소서.
아버지께서는 수고하셨사오나 당신을 대신하여 땅 위의 악한 세계와 싸울 수 있는 하늘의 정병은 갖지 못하셨사옵니다. 아버지의 뜻을 위하여, 아버지의 이념을 위하여 아버지의 심정을 갖고 싸워줄 수 있는 백성을 갖지 못하셨사옵고, 아들딸을 갖지 못하셨사오니 얼마나 안타까우시옵니까?
어떠한 주의와 어떠한 사상을 위하여 죽은 자들은 있었으나 하늘을 위하여 간곡한 심정을 갖고 희생한 자를 찾지 못한 아버지이셨사옵니다. 오늘 여기에 모인 당신의 아들딸들, 한국 백성으로 태어난 것을 원망하는 자들이 되지 말게 하여 주시옵소서.
보다 나은 환경이 되었사오니 여기에 심정을 기울여 세계적인 생명을 염려하시던 옛날 예수님의 심정과 수많은 도주의 심정을 넘어서서 아버지와 인연맺을 수 있는 아들딸이, 여기에 나온 사람들 가운데 많게 하여 주시옵기를, 아버지, 간절히 바라옵고 원하옵나이다.
이제 저희가 세계를 찾아오시는 아버지를 모셔야 할 입장에 있는 한국, 역사적인 위치에 있는 한국임을 알고, 심정으로 각오하고 결심하여 당신이 자랑할 수 있는 늠름한 아들딸의 기세와 모습을 어둠과 혼돈 가운데서라도 스스로 갖출 수 있게 하여 주시옵소서. 그때에 자랑할 수 있는 모습이 되기 위해 준비하는 아들딸들이 많게 하여 주시옵기를 간절히 부탁드리옵나이다.
남아진 전체의 시간 위에도 아버지의 생명의 권한이 떠나지 마옵시기를 간절히 부탁드리며, 주의 이름으로 아뢰었사옵나이다. 아멘.
재림주님의 기도 (말씀선집 9권 17편)
말씀선집 제9권 17편 기도 모든 존재의 목적의식과 하나의 세계 1.mp3
모든 존재의 목적의식과 하나의 세계 ①
아버지, 오늘도 저희들은 여기에 부복하였사옵니다. 저희들은 이 자리에 설 적마다 나는 누구를 위하여 서 있는 것이냐고 스스로 반문하지 않을 수 없사옵나이다. 아버지를 위하고 인류를 위하고 이 민족을 위하고, 수많은 교단과 수많은 당신의 아들딸들을 책임질 수 있는 저희들이 되게 허락하여 주시옵소서. 하늘 아닌 다른 무엇이 저희를 지배하는 시간이 되지 않게 하여 주시옵소서.
아버지, 그립사옵니다. 은밀한 자리에서 약속하시던 아버지의 음성이 그립사옵고, 저희를 사랑하사 참고 견디며 가라고 권고하시던 아버지의 충고의 말씀이 그립사옵니다. 사람은 누구나 새로운 자극, 더 강한 자극을 받고 움직일 수 있는 새로운 환경을 그리워하며 살아가고 있사옵니다. 그러기에 인간은 역사를 창조해 나왔사오며, 개인의 인연을 넓혀 사회를 개척하고 나아가 민족을 형성하고 국가와 세계를 세워 나왔사옵니다.
인간들이 이렇듯 더 높은 이상을 추구하고 새로운 기쁨을 맛보기 위해 나왔다는 것을 생각할 때, 인간을 지으신 아버지는 더욱 그러하실 것이라는 것을 생각할 때, 인간을 지으신 아버지는 더욱 그러하실 것이라는 것을 알게 되옵니다.
인간이 슬퍼하며 눈물 흘릴 때 아버님도 눈물 흘리셨사옵고, 인간이 한숨 지을 때 아버님께서도 한숨 지으셨다는 것을 알았사옵니다. 참다운 선을 위하여 죽음도 개의치 않고 생명을 바쳐 달음질치는 자들에게는 어두움과 원수의 모든 방해를 물리치고 새로운 부활의 역사를 일으켜 주신 것을 저희들은 잘 알고 있사옵니다.
아버님, 이 민족은 굶주린 민족이었사옵고, 의지할 곳 없는 민족이었사옵고, 소망이 없는 민족이었사옵고, 자랑할 것이 없는 민족이었사옵니다. 어느것 하나에 의지할 적마다 이 민족은 그것에 사로잡혔고 그것에 유린당해 나왔사옵니다. 그런 까닭에 이 민족을 대하시는 아버님의 슬픔이 컸던 것을 저희들은 부인할 수 없사옵니다.
이 민족의 역사를 살펴볼 때, 다른 민족들의 침략으로 수많은 곡절이 얽히고 설켰사옵고, 그때마다 백성들은 찢기고 유린당하고 몰리고 처참한 자리에 처했었던 것을 당신은 아시옵니다.
여기에 이 민족의 피살을 받은 저희들이 모였사옵니다. 저희들이 이 민족의 한을 풀기 위해 하늘 앞에 호소할 때는 되었사옵니다. 이 민족이 처참한 지경에 놓여 생사의 기로에서 우왕좌왕하고 있는 이 판국에 중심이 될 자가 누구이겠사옵니까?
저희들은 인간의 그 무엇을 믿기를 원치 않사옵니다. 그 무엇도 의지하고자 하지 않사옵니다. 이 마음 중심에서 우러나는, 하늘을 중심삼고 폭발되는 그것이 민족을 지도하는 한날이 오기를 저희가 몰리고 쫓기면서도 호소했던 사실을 아버지께서는 아실 것이옵니다. 이날도 그러한 인연을 맺기 위해 여기에 섰사옵니다.
여기에 모인 당신의 아들딸들이 그 마음으로 무엇을 찾고 있사옵니까. 자랑할 것이 있사옵니까. 세상의 지식을 갖추었사옵니까. 세상 영광된 무엇을 가졌사옵니까. 그러나 인간적으로 갖춘 모든 것은 인간과 더불어 사라질 것이오며, 아버지와 인연맺을 수 없다는 것을 저희들은 명백히 알았사옵니다. 하늘을 대해 솟구쳐 오르는 심정과 충절을 다하고 싶은 간절한 마음은 어떠한 철학이 준 충격에 의해 우러나는 것이 아니옵고, 인류 역사가 준 충격에 의해 우러나는 것도 아니라는 사실을 알았사옵니다.
오늘날의 종교는 그 무엇을 가지고도 부활의 은사를 찬양하고, 하늘을 향해 울부짖던 옛날 초대교회 신도들의 충천되었던 심정을 충격시키지 못한다는 사실을 저희들은 잘 알고 있사옵니다. 믿고 바라고 나오다가 피를 흘리기도 하며 낙망도 하던 저희들이, 이제 모든 것을 벗어버리고 어린아이와 같이 벌거숭이 몸으로 아버지 앞에 나왔사옵니다. 많은 학식은 저희의 마음을 복잡하게 하였사옵고, 많은 주의(主義) 역시 저희의 생활환경을 처참하게 만들었사옵니다. 알고 보니 저희에게 스승이 있었다 할진대 오직 양심과 그 양심에 충격해 들어오는 천륜의 어떠한 경고밖에 없었사옵니다.
이제 해방의 노래를 부를 수 있는 때가 되었사옵고, 새로운 심정의 봉화를 올리고 행군의 나팔을 불지 않으면 안 될 때가 되었다는 것을 알았사오니, 아버지, 뜻 있는 청년들을 모으시옵소서. 피눈물을 흘리며 이 민족을 위하여 울부짖는 당신의 아들딸들을 모으시옵소서.
저희들은 어떠한 주의를 좇아 호소하는 무리가 아니옵니다. 그보다는 저희가 먼저 죽음으로써 거름이 되어 이 민족 위에 새로운 싹으로 돋아날 수 있기를 고대하고 있사옵니다. 그러한 저희들이 되겠노라고 당신 앞에 맹세하옵니다. 하오니 아버지, 말하기 전에 먼저 당신의 심정을 체휼할 수 있게 하여 주시옵고, 당신만이 간절한 마음으로 저희의 가슴을 점령하시고, 저희의 심장을 녹여 주시옵소서. 저희들이 초자연적인 인식으로 자신을 재감정하고, 자기의 존재 위치를 확정지어 새로운 부활의 모습으로 나타나기를 당신은 얼마나 그리워하였사옵니까?
아버님께서 바라고 바라시던 소망의 한 때가 가까운 것을 저희들은 알고 있사옵나이다. 이제 여기에 모인 당신의 아들딸들, 어린애의 심정으로 돌아가게 하여 주시옵소서. 인간이 그 무엇을 안다 하더라도 그것이 천상의 것과는 비교가 되지 못한다는 것을 알았사옵니다. 당신의 품에 안기는 그 순간의 만족함이 있어야 시간 관념을 초월하여 영원히 기뻐할 수 있고, 시간 관념을 초월하여 영원히 감사할 수 있고, 영원히 행복을 노래할 수 있다는 것을 알고 있사옵니다. 그런 세계, 아버지께서 바라시던 창조이상세계가 이 땅 위에 이루어져야 할 것 또한 알고 있사옵니다.
오늘 저희는 사회에서 빚어지는 곡절로 인해 상처를 받고 있사오나 이것을 메우고 시간을 초월할 수 있는 영원한 자유와 행복과 평화의 세계를 고대하고 있사오니, 그러한 세계와 인연되어지게 하여 주시옵소서. 그런 세계로 이끌어 주시는 아버지이신 것을 알고 있사오며, 그런 세계를 만들기 위해 모든 희생을 각오하고 나서야 할 저희들인 것을 알고 있사옵니다. 하오니 이것을 위하여 나서는 걸음이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아버지의 축복을 받기에 부족함이 없게 인도하여 주시옵고, 아버지의 자녀된 명분을 세우기에 부족함이 없는 모습이 되게 허락하여 주시옵소서.
아버지, 간절히 바라옵고 원하옵나이다. 아버지, 이 도성을 긍휼히 보시옵고, 이 민족을 긍휼히 보시옵고, 이 인류를 긍휼히 보시옵소서.
이제 저희들에게는 사망의 물결치는 환경을 헤쳐나갈 수 있는 생명선이 필요하옵니다. 그 생명선을 타고 구원받은 은사를 노래할 수 있게 하여 주시옵고, 승리의 개가가 이 천지에 울려퍼질 수 있는 날이 어서 속히 임하게 하여 주시옵소서.
이 시간 무슨 말씀을 하오리까. 허락하신 뜻을 받들고 나섰사오니 전하고자 하시는 당신의 소원과 뜻을 나타내시옵소서. 전하는 자의 마음이나 받는 자의 마음이 하나되게 하여 주시옵고, 이제까지 느끼지 못했던 새로운 것과 인연을 맺을 수 있으며, 새로운 그 무엇을 갖고 돌아갈 수 있는 이 시간이 되게 하여 주시옵기를 간절히 부탁하올 때, 주의 이름으로 아뢰었사옵나이다. 아멘.
모든 존재의 목적의식과 하나의 세계 ②
아버님, 이 길이 험하다 할지라도, 목적의 세계는 평화의 왕궁임을 알았사옵니다. 이 길이 험하고 오늘의 고충과 충격이 아무리 크다 할지라도, 민족과 세계를 망하게 하는 그 충격이나 타격만큼 크지 못하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탄식하는 저희 일신이 해방되기 전에 민족을 넘고 세계를 넘어 영계와 예수님과 성신, 하나님이 해방받아야 된다는 놀라운 사실을 알았사옵고, 그분들을 해방시켜 드려야 할 책임이 저희들에게 있다는 것을 알았사옵니다.
아버지께서는 당신 때문에 수고하는 것이 아니었고, 삼위신이 삼위신 자신들 때문에 수고하는 것이 아니라, 창조이념으로 세웠던 목적의식을 통과하여 영원한 생명과 영원한 사랑을 중심삼고 행복과 자유와 평화를 노래할 수 있는 신이 세계를 이루기 위해 수고하였다는 사실을 알았사옵니다. 인간을 중심삼고 지상천국과 천상천국을 건설하여 그 속에서 노래하며 기쁘게 살기 위해 목적의 세계를 창조하셨다는 사실도 저희들은 윤곽적으로나마 들었사옵니다.
저희의 존재의식은 어디로 향하고 있습니까? 생활감정은 어디로 움직이고 있사옵니까? 저희 한 자체를 수습할 수 있는 것은 오직 천륜뿐이라는 사실을 알았사옵니다.
그러한 관점에서 자기의 가치를 논하고 주위 환경을 수습하고, 세계를 수습하는 한때를 갖지 않으면 안 된다는 것을 알고 있사옵니다. 그리고 그러한 날이 타락한 인간이 살고 있는 이 땅 위에 임하고 있다는 것을 저희들이 느끼게 하여 주시옵소서.
이런 모든 것을 저희 자신을 중심삼고 해결짓지 않으면 안 될 역사적이고 천주사적인 중요한 시대에 처하여 있는 저희들임을 망각하는 무리가 되지 말게 하여 주시옵소서.
그 때가 오기를 당신은 끝날이 되면 마음을 다하고 뜻을 다하라고 하셨습니다. 머리에 기름을 바르고 밀실에 들어가 기도하라고 하셨습니다. 과연 옳습니다. 지금의 때는 누구의 말을 들을 때가 아니라, 자기의 마음으로 느끼고 체험하여 영원하신 하나님과 직접적인 인연을 맺고 하늘의 가치와 연결지어야 할 때이오니, 새로운 세계의 이념과 더불어 움직일 수 있는 무리가 이 땅에 많게 하여 주시옵기를 간절히 부탁하옵니다.
오늘 내려진 말씀을 듣고 이들이 느낀 바가 있사옵고 새로이 각오한 바가 있사올진대, 그 생명이 영원토록 아버지 앞에 설 수 있도록 아버지께서 함께하여 주시옵길 간절히 바라옵니다. 주의 이름으로 기도하였사옵니다. 아멘.
재림주님의 기도 - 말씀선집 9권 17편
모든 존재의 목적의식과 하나의 세계
모든 존재의 목적의식과 하나의 세계 (말씀선집 9권 17편 기도1, 2)
아버지!
오늘도 저희들은 여기에 부복하였사옵니다.
저희들은 이 자리에 설 적마다 나는 누구를 위하여 서 있는 것이냐고 스스로 반문하지 않을 수 없사옵나이다.
아버지를 위하고 인류를 위하고 이 민족을 위하고, 수많은 교단과 수많은 당신의 아들딸들을 책임질 수 있는 저희들이 되게 허락하여 주시옵소서.
하늘 아닌 다른 무엇이 저희를 지배하는 시간이 되지 않게 하여 주시옵소서.
아버지!
그립사옵니다.
은밀한 자리에서 약속하시던 아버지의 음성이 그립사옵고, 저희를 사랑하사 참고 견디며 가라고 권고하시던 아버지의 충고의 말씀이 그립사옵니다.
사람은 누구나 새로운 자극, 더 강한 자극을 받고 움직일 수 있는 새로운 환경을 그리워하며 살아가고 있사옵니다.
그러기에 인간은 역사를 창조해 나왔사오며, 개인의 인연을 넓혀 사회를 개척하고 나아가 민족을 형성하고 국가와 세계를 세워 나왔사옵니다.
인간들이 이렇듯 더 높은 이상을 추구하고 새로운 기쁨을 맛보기 위해 나왔다는 것을 생각할 때, 인간을 지으신 아버지는 더욱 그러하실 것이라는 것을 생각할 때, 인간을 지으신 아버지는 더욱 그러하실 것이라는 것을 알게 되옵니다.
인간이 슬퍼하며 눈물 흘릴 때 아버님도 눈물 흘리셨사옵고, 인간이 한숨 지을 때 아버님께서도 한숨 지으셨다는 것을 알았사옵니다.
참다운 선을 위하여 죽음도 개의치 않고 생명을 바쳐 달음질치는 자들에게는 어두움과 원수의 모든 방해를 물리치고 새로운 부활의 역사를 일으켜 주신 것을 저희들은 잘 알고 있사옵니다.
아버님!
이 민족은 굶주린 민족이었사옵고, 의지할 곳 없는 민족이었사옵고, 소망이 없는 민족이었사옵고, 자랑할 것이 없는 민족이었사옵니다.
어느것 하나에 의지할 적마다 이 민족은 그것에 사로잡혔고 그것에 유린당해 나왔사옵니다.
그런 까닭에 이 민족을 대하시는 아버님의 슬픔이 컸던 것을 저희들은 부인할 수 없사옵니다.
이 민족의 역사를 살펴볼 때, 다른 민족들의 침략으로 수많은 곡절이 얽히고 설켰사옵고, 그때마다 백성들은 찢기고 유린당하고 몰리고 처참한 자리에 처했었던 것을 당신은 아시옵니다.
여기에 이 민족의 피살을 받은 저희들이 모였사옵니다.
저희들이 이 민족의 한을 풀기 위해 하늘 앞에 호소할 때는 되었사옵니다.
이 민족이 처참한 지경에 놓여 생사의 기로에서 우왕좌왕하고 있는 이 판국에 중심이 될 자가 누구이겠사옵니까?
저희들은 인간의 그 무엇을 믿기를 원치 않사옵니다. 그 무엇도 의지하고자 하지 않사옵니다.
이 마음 중심에서 우러나는, 하늘을 중심삼고 폭발되는 그것이 민족을 지도하는 한날이 오기를 저희가 몰리고 쫓기면서도 호소했던 사실을 아버지께서는 아실 것이옵니다.
이날도 그러한 인연을 맺기 위해 여기에 섰사옵니다.
여기에 모인 당신의 아들딸들이 그 마음으로 무엇을 찾고 있사옵니까?
자랑할 것이 있사옵니까, 세상의 지식을 갖추었사옵니까, 세상 영광된 무엇을 가졌사옵니까?
그러나 인간적으로 갖춘 모든 것은 인간과 더불어 사라질 것이오며, 아버지와 인연맺을 수 없다는 것을 저희들은 명백히 알았사옵니다.
하늘을 대해 솟구쳐 오르는 심정과 충절을 다하고 싶은 간절한 마음은 어떠한 철학이 준 충격에 의해 우러나는 것이 아니옵고, 인류 역사가 준 충격에 의해 우러나는 것도 아니라는 사실을 알았사옵니다.
오늘날의 종교는 그 무엇을 가지고도 부활의 은사를 찬양하고, 하늘을 향해 울부짖던 옛날 초대교회 신도들의 충천되었던 심정을 충격시키지 못한다는 사실을 저희들은 잘 알고 있사옵니다.
믿고 바라고 나오다가 피를 흘리기도 하며 낙망도 하던 저희들이, 이제 모든 것을 벗어버리고 어린아이와 같이 벌거숭이 몸으로 아버지 앞에 나왔사옵니다.
많은 학식은 저희의 마음을 복잡하게 하였사옵고, 많은 주의(主義) 역시 저희의 생활환경을 처참하게 만들었사옵니다.
알고 보니 저희에게 스승이 있었다 할진대 오직 양심과 그 양심에 충격해 들어오는 천륜의 어떠한 경고밖에 없었사옵니다.
이제 해방의 노래를 부를 수 있는 때가 되었사옵고, 새로운 심정의 봉화를 올리고 행군의 나팔을 불지 않으면 안 될 때가 되었다는 것을 알았사오니, 아버지, 뜻 있는 청년들을 모으시옵소서.
피눈물을 흘리며 이 민족을 위하여 울부짖는 당신의 아들딸들을 모으시옵소서.
저희들은 어떠한 주의를 좇아 호소하는 무리가 아니옵니다.
그보다는 저희가 먼저 죽음으로써 거름이 되어 이 민족 위에 새로운 싹으로 돋아날 수 있기를 고대하고 있사옵니다.
그러한 저희들이 되겠노라고 당신 앞에 맹세하옵니다.
하오니 아버지!
말하기 전에 먼저 당신의 심정을 체휼할 수 있게 하여 주시옵고, 당신만이 간절한 마음으로 저희의 가슴을 점령하시고, 저희의 심장을 녹여 주시옵소서.
저희들이 초자연적인 인식으로 자신을 재감정하고, 자기의 존재 위치를 확정지어 새로운 부활의 모습으로 나타나기를 당신은 얼마나 그리워하였사옵니까?
아버님께서 바라고 바라시던 소망의 한 때가 가까운 것을 저희들은 알고 있사옵나이다.
이제 여기에 모인 당신의 아들딸들, 어린애의 심정으로 돌아가게 하여 주시옵소서.
인간이 그 무엇을 안다 하더라도 그것이 천상의 것과는 비교가 되지 못한다는 것을 알았사옵니다.
당신의 품에 안기는 그 순간의 만족함이 있어야 시간 관념을 초월하여 영원히 기뻐할 수 있고, 시간 관념을 초월하여 영원히 감사할 수 있고, 영원히 행복을 노래할 수 있다는 것을 알고 있사옵니다.
그런 세계, 아버지께서 바라시던 창조이상세계가 이 땅 위에 이루어져야 할 것 또한 알고 있사옵니다.
오늘 저희는 사회에서 빚어지는 곡절로 인해 상처를 받고 있사오나 이것을 메우고 시간을 초월할 수 있는 영원한 자유와 행복과 평화의 세계를 고대하고 있사오니, 그러한 세계와 인연되어지게 하여 주시옵소서.
그런 세계로 이끌어 주시는 아버지이신 것을 알고 있사오며, 그런 세계를 만들기 위해 모든 희생을 각오하고 나서야 할 저희들인 것을 알고 있사옵니다.
하오니 이것을 위하여 나서는 걸음이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아버지의 축복을 받기에 부족함이 없게 인도하여 주시옵고, 아버지의 자녀된 명분을 세우기에 부족함이 없는 모습이 되게 허락하여 주시옵소서.
아버지, 간절히 바라옵고 원하옵나이다.
아버지!
이 도성을 긍휼히 보시옵고, 이 민족을 긍휼히 보시옵고, 이 인류를 긍휼히 보시옵소서.
이제 저희들에게는 사망의 물결치는 환경을 헤쳐나갈 수 있는 생명선이 필요하옵니다.
그 생명선을 타고 구원받은 은사를 노래할 수 있게 하여 주시옵고, 승리의 개가가 이 천지에 울려퍼질 수 있는 날이 어서 속히 임하게 하여 주시옵소서.
이 시간 무슨 말씀을 하오리까.
허락하신 뜻을 받들고 나섰사오니 전하고자 하시는 당신의 소원과 뜻을 나타내시옵소서.
전하는 자의 마음이나 받는 자의 마음이 하나되게 하여 주시옵고, 이제까지 느끼지 못했던 새로운 것과 인연을 맺을 수 있으며, 새로운 그 무엇을 갖고 돌아갈 수 있는 이 시간이 되게 하여 주시옵기를 간절히 부탁하올 때, 주의 이름으로 아뢰었사옵나이다.
아멘.
<기 도 2>
아버님!
이 길이 험하다 할지라도, 목적의 세계는 평화의 왕궁임을 알았사옵니다.
이 길이 험하고 오늘의 고충과 충격이 아무리 크다 할 지라도, 민족과 세계를 망하게 하는 그 충격이나 타격만큼 크지 못하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탄식하는 저희 일신이 해방되기 전에 민족을 넘고 세계를 넘어 영계와 예수님과 성신, 하나님이 해방받아야 된다는 놀라운 사실을 알았사옵고, 그분들을 해방시켜 드려야 할 책임이 저희들에게 있다는 것을 알았사옵니다.
아버지께서는 당신 때문에 수고하는 것이 아니었고, 삼위신이 삼위신 자신들 때문에 수고하는 것이 아니라, 창조이념으로 세웠던 목적의식을 통과하여 영원한 생명과 영원한 사랑을 중심삼고 행복과 자유와 평화를 노래할 수 있는 신의 세계를 이루기 위해 수고하였다는 사실을 알았사옵니다.
인간을 중심삼고 지상천국과 천상천국을 건설하여 그 속에서 노래하며 기쁘게 살기 위해 목적의 세계를 창조하셨다는 사실도 저희들은 윤곽적으로나마 들었사옵니다.
저희의 존재의식은 어디로 향하고 있습니까?
생활감정은 어디로 움직이고 있사옵니까?
저희 한 자체를 수습할 수 있는 것은 오직 천륜뿐이라는 사실을 알았사옵니다.
그러한 관점에서 자기의 가치를 논하고 주위 환경을 수습하고, 세계를 수습하는 한때를 갖지 않으면 안 된다는 것을 알고 있사옵니다.
그리고 그러한 날이 타락한 인간이 살고 있는 이 땅 위에 임하고 있다는 것을 저희들이 느끼게 하여 주시옵소서.
이런 모든 것을 저희 자신을 중심삼고 해결짓지 않으면 안 될 역사적이고 천주사적인 중요한 시대에 처하여 있는 저희들임을 망각하는 무리가 되지 말게 하여 주시옵소서.
그 때가 오기에 당신은 끝날이 되면 마음을 다하고 뜻을 다하라고 하셨습니다.
머리에 기름을 바르고 밀실에 들어가 기도하라고 하셨습니다.
과연 옳습니다.
지금의 때는 누구의 말을 들을 때가 아니라, 자기의 마음으로 느끼고 체험하여 영원하신 하나님과 직접적인 인연을 맺고 하늘의 가치와 연결지어야 할 때이오니, 새로운 세계의 이념과 더불어 움직일 수 있는 무리가 이 땅에 많게 하여 주시옵기를 간절히 부탁하옵니다.
오늘 내려진 말씀을 듣고 이들이 느낀 바가 있사옵고 새로이 각오한 바가 있사올진대, 그 생명이 영원토록 아버지 앞에 설 수 있도록 아버지께서 함께하여 주시옵길 간절히 바라옵니다.
주의 이름으로 기도하였사옵니다.
아멘.
재림주님의 기도 (말씀선집 9권 18편)
오셨다 가시는 예수 ①
이날은
아버지의 심정세계를 생각할 수 있는
한날로 세워 주시옵소서.
지금은 복귀섭리노정으로 볼 때
40고개를 넘어야 할 원한의 때이옵니다.
더우기나 이 달은
이 민족이 잊지 못할 6월이옵니다.
오늘이 예수께서 십자가에 달려 돌아가신 후
부활하신 날로부터 66일이 되는 날인 것을 생각할 때,
이 한날을 저희들이
아버지 앞에 고이 바쳐 드리고
아버지를 영광스럽게 모셔 드리며,
있는 정성을 다 기울여
아버지 앞에 경배드려야 함을 느끼게 됩니다.
하오니, 아버지, 인도하여 주시옵소서.
또한 이 날은
이 달의 셋째 주일이옵고,
21수를 대신한 기억해야 할 날이오니
복귀섭리노정에 있어서
아버지의 뜻과 심정을
통할 수 있는 날이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간절히 바라옵고 원하옵니다.
불충스럽고 부족한 몸들이
아버지 앞에 무릎을 꿇었사오니
저희 자신들이
아버지 보시기에 부끄러운 모습임을
깨달을 수 있게 하여 주시옵고,
아버지의 영광의 은사를 대할 수 있는
심정조차도 준비되지 못한 것을
용납하여 주시옵소서.
땅을 대하여 슬퍼하신 지 6천년,
그 동안 아버지께서
사탄의 참소조건을 막지 못하여 서러워하시면서도
슬픔의 역사를 엮어 나오신 것은
아버지 당신을 위함도 아니었사옵고,
선조들을 위함도 아니었사옵고,
이 끝날
하늘의 모습들을 찾기 위한 것이었음을,
오늘날 저희들을 위한 것이었음을 아옵니다.
이런 것을 생각하면
아버님,
저희들은 감히
당신 앞에 나설 수가 없사옵니다.
섭리역사노정에서 수고하신
서글픈 아버지를 감히 대할 수가 없사옵니다.
그러나
아버지께서 오라하심에 왔사옵고,
불러 주시고 세워 주심에
이렇듯 감히 이 자리에 섰사오니,
오라 하신 그 말씀이
원한이 되지 말게 하여 주시옵고,
불러 세우신 그 뜻이
원한이 되지 않게 인도하여 주시옵소서.
아버지 간절히 바라옵고 원하옵니다.
뜻을 위해서는 많은 무리가 필요하지만
아버지의 심정을 통하지 못하는 무리는
필요치 않다는 것을 아옵니다.
아버지의 심정 속에
깊이 기억된 자가 많지 않다는 것
또한 알고 있사옵니다.
저희 안에 아버지께서 계시고
아버지 안에 저희가 있어
아버지와 저희들이 끊을래야 끊을 수 없는
생명의 인연에 엉클어지는
이 시간이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소수의 무리가 모였사옵니다.
저희의 몸 마음을 주관하여 주시옵고,
저희들의 머리머리, 심정심정을 연결시키어
아버지 것 아닌 것이 없게 하여 주시오며,
심정을 통하여 주관하고자 하시는
아버지의 그 간곡한 심정으로
저희를 직접 주관하여 주시옵소서.
심정의 인연을 맺지 못하고는
아버지 앞에 설 수 없음을 알고 있사오니
오늘 저희들 모든 것을 버릴지라도
아버지의 심정을 통할 수 있는
간곡한 마음만은 고이 간직하여,
이것을 천적인 것이라
자랑할 수 있게 하여 주시옵기를 원하옵니다.
세상적으로 볼 때는
심정의 소유자가
슬프고 외로운 것처럼 보이지만,
아버지의 뜻을 이루어 나가는 데 있어서는
심정의 소유자가 되지 않으면
안 된다는 것을 알고 있사옵니다.
이 시간 저희들
아버지 앞에 엎드렸사오니
긍휼히 여기시어
아버지의 심정을 통할 수 있는
은사의 분위기로 이끌어 주시옵소서.
억천만 사탄들이
이 시간도 저희를 조건삼아
하늘 앞에 참소하고 있는 것을
알게 하여 주시옵소서.
간곡한 마음만이
그 모든 것을 막을 수 있고
제거시킬 수 있다는 것을 아오니
이 시간 모인 저희들에게서
아버지의 손길을 거두지 말아 주시옵기를
간절히 부탁하오며,
천천만 성도와 천군천사가 옹위하는 가운데
아버님의 새로운 기쁨의 은사를
허락하여 주시옵기를
간절히 바라옵고 원하옵니다.
민족을 대신하여 모이는
수많은 교단 위에도 축복하여 주시옵소서.
외로운 심령을 붙안고
숨은 제단을 쌓아
하늘의 때를 염려하며 기도하는
당신의 아들들도 많을 줄 아오니
머리 숙여 호소하는 곳곳마다
아버지의 손길을 펴 주시옵소서.
천상에서 원한을 품고
유리하고 있는 수많은 영인들이
이 땅 위에
탕감의 기틀을 닦고자 하는 것을
저희들이 알게 하여 주시옵고,
이 천지를 화동하게 하는 중심 역사를
저희들이 종결짓지 않으면 안 될 것을
알게 하여 주시옵소서.
이러한 전체의 사명을
저희들이 절실히 느껴
이 한 시간, 아버지 앞에 경배드릴 수 있게
축복하여 주시옵기를
간절히 바라옵고 원하옵니다.
아버지,
이 시간 참석하지 못할 식구들도 있사오니
그들도 일률적인 은사로써 주관하여 주시옵고,
사랑의 품에 품어 주시옵기를
간절히 바라옵고 원하오며,
남한 각지에 널린 외로운 식구들
심정심정이 통할 수 있게
하나의 심정으로 묶어 주시옵기를
간절히 원하옵나이다.
첫시간부터 끝시간까지
사탄이 틈타지 말게 주관하여 주시옵기를
간절히 부탁드리오며,
주의 이름으로 기도하였사옵나이다. 아멘.
오셨다 가시는 예수 ②
찾아나온 길이 아무리 험하다 할지라도 인간이 가다 남긴 길이니 인간이 책임지고 가야 할 길임을 아옵니다. 슬픈 심정을 남기고 가신 십자가의 노정이 이 땅 위에 남아 있는 이상 저희들은 슬픈 심정을 품고 싸움을 거듭하며 골고다 산정을 향하여 달려가지 않으면 안 될 처참한 운명에 놓여 있는 것 또한 잘 알고 있사옵니다.
아버님은 저희들을 버릴 수 없고 저희들은 아버지를 붙들지 않을 수 없는 입장이고 창조주 하나님 아버지 당신과 인간인 저희들의 인연을 무시할 수 없기에 저희들이 아버지 대신 수고하지 않으면 안 되겠사옵니다. 하온데 도리어 당신 앞에 자신의 슬픈 사정을 아뢰지 않으면 안 될 입장에 있는 저희들을 용납하여 주시옵소서.
아버지의 슬픈 사정을 인간 앞에 털어 놓을 수 있는 한날이 어서 와야 할텐데 그날이 오지 않아 인간을 대한 슬픈 사정을 홀로 끌어안고 계시는 당신의 심정을 저희들은 아옵니다. 원컨대 아버님, 당신의 그 슬픈 사정을 털어놓을 수 있는 대상으로 저희들을 불러 주시옵소서.
심정심정을 털어놓아 저희들이 당신의 자식임을 알고 당신이 아버지임을 알게 하여 주시옵소서. 그리하여 저희가 아버지를 아버지라 부를 수 있고 아버지께서 저희를 자식이라 부를 수 있게 하여 주시옵소서. 그러한 영광의 한날이 오기를 하늘은 6천년 동안 고대해 오셨사옵고, 저희 선조들도 그 한날을 위해 수천년 동안 싸워 나왔음을 아옵니다. 진정 뼈와 살에 사무치도록 나의 아버지를 불러 보지 못하였사옵고 심정과 뼈살이 녹아지는 자리에서 아버지를 자랑할 수 있는 마음도 가져 보지 못하였사옵니다. 용납하여 주시옵소서. 아버지, 간절히 바라옵고 원하옵나이다.
땅에는 수많은 사람이 살고 있으되 아버지의 심정을 헤아리는 자는 없사옵고, 하늘에 수많은 놀라운 일이 있다 하나 하늘을 중심삼고 놀라운 일이 일어나지 않은 것을 아옵니다. 역사에 남아지고 기억될 일이라 할진대 아버지께서 움직이시지 않은 것이 없다는 것을 저희들은 아옵니다. 역사노정을 회고해 볼 때 슬픔으로 얼룩진 노정이었사옵고, 저희의 선조들이 유린되고 지극히 고된 십자가 고개에서 쓰러진 처참한 역사였다는 것을 아옵니다. 이러한 입장에서도 저희들을 대신하여 사탄과 싸우시는 아버지를 체휼할 수 있는 저희들이 되게 하여 주시옵기를 간절히 바라옵고 원하옵나이다.
수많은 사람들이 하나님을 아버지라 부르고 하늘을 본향이라 부르고 있사오나, 아버지의 심정을 아는 자는 없사옵고 아버지와 영원한 인연을 맺은 자도 없사옵니다. 하오니 저희들이 아버지의 심정을 통하여 아버지와 영원한 인연을 맺어 당신께 생명의 기쁨을 돌려드릴 수 있게 하여 주시옵소서. 영원한 이념의 실체로서 아버지 앞에 자랑할 수 있게 하여 주시옵고, 심정의 주체로서 아버지를 대신하여 자극적인 충격을 일으킬 수 있는 아들딸들이 되게 하여 주시옵기를, 사랑하는 아버님, 간절히 바라옵고 원하옵나이다.
오늘 여기에 모인 당신의 아들딸들을 굽어 살피시옵고, 그 마음과 몸을 장중에 쥐시옵고 사망의 권한과 생명의 권한을 갈라 세워 주시옵소서. 저희의 마음에 아버지께서 원치 않으시는 악의 요소가 있사올진대, 아버지시여, 제거하여 주시옵소서. 생명의 권능으로 나타나시어 저희의 모든 것을 성별시켜 주시옵고, 본연의 마음을 일으켜 아버지의 심성과 본질에 화할 수 있는 기쁨의 시간으로 인도하여 주시옵기를 간절히 바라옵고 원하옵나이다.
감히 아버지 앞에 설 수 없는 부족한 몸들이오나 긍휼의 아버지, 사랑의 아버지 앞에 엎드렸사오니 긍휼의 은사를 베풀어 주시옵소서. 상처받은 손들을 아버지 앞에 벌리고 있사오니 품어 주시옵소서. 상처입은 몸들이오나 아버지 앞에 생축의 제물로 바치고자 하오니 받아 주시옵소서. 아버지, 사탄의 참소 조건에 걸리는 자들이 되지 말고 아버지께서 친히 대할 수 있는 성별된 모습들로서 다시 빚어질 수 있는 당신의 아들딸들 되게 인도하여 주시옵기를 간절히 바라옵고 원하옵나이다.
이 시간, 아버지, 굽어 살피시옵고 저희들의 심정심정이 화하여 아버지의 품을 닮게 하여 주시옵고, 저희의 사정사정이 아버지의 복귀의 소망을 중심삼고 서로 엉클어져 사탄을 대하여 싸우고자 결심하는 이 시간 되게 인도하여 주시옵소서. 아버지 앞에 경배드리는 시간이오니 사탄이 틈타지 말게 보호하여 주시옵소서. 간절히 바라옵고 원하옵나이다.
아버님, 불쌍한 삼천만 민족 위에 일률적인 은사를 베풀어 주시옵고, 이 민족을 대신하여 모이는 수많은 교단 위에도 같은 은사를 베풀어 주시옵소서. 당신의 뜻을 중심삼고 하나로 화할 수 있는 기쁨의 날이 어서 속히 임하게 허락하여 주시옵소서.
외로운 심정을 품고 아버지의 뜻과 아버지의 심정과 아버지의 사정을 알기 위해 토굴이나 혹은 의로운 곳에서 호소하는 아들딸들이 있사올진대, 그들에게까지도 일률적인 은사를 베풀어 주시옵소서.
이 시간 모든 것을 아버지 앞에 맡겼사오니 저희의 일체가 아버지와 인연되지 않는 것이 없게 하여 주시옵고, 저희의 몸 가운데 아버지의 사정과 인연되지 않은 부분이 없게 하여 주시옵소서.
모든 것을 아버지 뜻대로 주관하여 주시옵소서. 사탄의 계교에 빠져 아버지께 서러움을 드리는 아들딸들이 되지 말게 주관하여 주시옵기를 간절히 바라옵고 원하옵나이다.
오늘 전국에서 행해지는 모든 행사에도 아버지께서 친히 역사하여 주시옵소서. 간절히 부탁드리며 주의 이름으로 기도하였사옵나이다. 아멘.
오셨다 가시는 예수 ③
이 시간 성경 말씀을 대하니 당시의 장면을 연상하게 됩니다. 죄없는 예수님께서 하늘이 보내신 사명을 지닌 몸으로 빌라도 법정에 나타나신 슬픈 장면을, 역사는 이미 지나갔으나 심정으로 다시 회상하여, 그때의 예수의 마음과 몸을 붙들고 눈물지을 수 있는 저희들이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아버지! 하늘을 품고 땅에 대한 구원섭리의 뜻을 품고 30여 년의 생애를 사신 예수가 자신을 구주로 대해주는 한 사람을 찾지 못하고, 구주로 모셔주는 한 가정을 찾지 못하고, 구주로 따르는 한 민족을 거느리지 못한 채, 한스러운 운명의 날을 맞아야 했던 역사적인 서러움의 날을 회상하게 되옵니다.
저희들은 예수의 심정을 통할 수 있고 예수의 사정을 통할 수 있으며 예수의 소원을 알 수 있어, 그를 대신하여 눈물지을 수 있고 그를 대신하여 공분의 마음에 사무치는 모습들이 되지 않으면 안 되겠사옵니다.
원치 아니한 때에 십자가의 길을 가셔야 했고, 때 아닌 때에 사명을 종결지어야 했던 예수였기에, 할 말도 다 못하고 심정에 세운 비장한 각오와 결심의 행사도 하지 못한 채 한을 남기고, 또 안고 가셨사온데 그 심정을 아는 자가 어디 있사옵니까?
아버지님이시여! 하늘을 우러러 보는 예수의 눈에는 만민을 대한 서글픈 눈물이 고였었고, 죽음을 앞에 둔 그의 초초한 형상은 인류를 대신한 모습이었음을, 오늘날 저희들도 뼈에 사무치게 알지 못하거니와 그 당시의 사람들 가운데도 그토록 처절한 고난을 당하는 사람이 하나님의 아들임을 안 자가 없었사옵니다.
제사장 가야바를 위시하여 전체 이스라엘 교단은 예수를 빌라도 법정에 넘겼사옵니다. 새로운 복음의 말씀을 가지고 새로운 생명과 복된 이념과 사랑의 실체로 나타난 예수였사온데, 그 예수를 붙들고 '나에게 생명을 나눠 주시옵고, 우리 민족 앞에 새로운 이념을 세워 주시옵고, 고난을 당한 우리에게 생명의 원천을 옮겨 주시옵소서'라고 호소한 생명이 없는 것을 바라보실 때 예수를 보내신 하나님도 예수도 한없이 슬펐다는 것을 알고 있사옵니다. 예수를 알고 모셔야 할 민족이 오히려 그를 반대하고 죽음의 길로 내몰기 위해 날뛰었으니 뜻을 품고 온 예수는 얼마나 불쌍하였사옵니까?
하늘의 심정을 통하고 예수의 심정을 통해야 할 민족인데도 불구하고 오히려 예수께서 민족을 염려해야 했고, 원수에게 끌려가는 예수의 슬픔도 모르고 원수의 장중에서 놀고 있는, 사망권에 있는 민족을 바라보고 '아바 아버지여 저들의 죄를 용서하여 주시옵소서' 하신 예수의 심정을 저희들이 더듬어 느낄 수 있게 하여 주시옵기를, 아버지, 간절히 바라옵고 원하옵나이다.
십자가라 하면 저희들은 이름만으로만 알았습니다. 예수가 간 골고다 산정이 예수에게 있어서는 지옥이요 죽음의 형장이었던 것을 저희들은 알지 못하였습니다. 하오니 이제는 저희들이 십자가를 생각할 때, 예수의 몸이 찢기는 아픔보다 4천년 동안 쌓여온 하나님의 한의 심정이 찢기는 서글픔이 얼마나 컸던가를 알게 하여 주시옵소서. 예수가 십자가에서 살이 찢겨 피를 흘린 것이 서러움이 아니라, 심정을 짜내야 했던 것이 더 서러운 일이었음을 알 수 있는 저희들이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오늘 여기에 모인 무리 가운데 진정한 당신의 아들딸이 있사옵니까? 예수가 흘린 피를 무시하고 하늘의 복을 받기를 바라는 자가 있사옵니까? 예수의 심정을 밟고 하늘의 뜻을 대하고자 하는 자가 있사옵니까?
울고 울고 또 울어도 한이 풀릴 수 없는 슬픔의 한날을 기억하고, 예수의 죽음에 대해 끝도 없이 통곡할 수 있는 무리가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아버지, 삼천만 민중이 새로운 이념을 흠모하여 우는 민족은 되나 하늘을 위해서 눈물 흘릴 줄 모르는 민족이 될까봐 두렵사옵고, 수많은 교단이 예수의 심정에서 흘러나오는 눈물의 인연을 거절할까봐 두렵사옵니다.
몰림받는 자리에서 제단을 쌓고 아버지를 부르는 불쌍한 저희들을, 아버지, 긍휼히 보아 주시옵소서. 저희들은 가진 것도 없고 자랑할 아무것도 없사옵니다. 오로지 뜻 대한 심정을 품고 아버지의 마음을 대신하여, 예수의 죽음을 대신하여, 예수의 십자가의 고통을 대신하여, 이 민족을 대표하여 울 줄 아는 저희들이 되지 않으면 안 되겠사옵니다.
아버님, 나라를 붙들고 우는 백성은 그 나라를 사랑하는 무리이옵니다. 분열된 교계를 붙들고 우는 참다운 청년남녀가 고대되고 있사옵니다. 골고다 산정에 생명을 내놓는 한이 있더라도 '하늘이여, 민족이여, 세계여, 인류여 남겨진 심정을 길이길이 받들라'고 호소하시던 예수의 심적인 친구가 되게 이끌어 주시옵기를, 아버님, 간절히 바라옵고 원하옵나이다.
아버지의 심정을 통한 자라 할진대 아버지의 깊은 심정을 살필 수 있고, '아버지여, 나를 제물삼아 이 땅 위에 심판의 조건을 세워 주시옵소서'하시던 예수의 사정을 알 것이옵니다.
오늘 모인 당신의 아들딸들, 마음은 어디에 머물러 있으며, 몸은 어디에 있는가를 스스로 명시하고 슬픈 역사의 흐름에 있어서 나는 어떤 입장에서 움직이고 있고, 어떤 감정과 사정을 갖고 있는가 스스로 살필 수 있게 하여 주시옵소서.
슬픈 역사를 되풀이하여 아버님을 반역하는 자들이 되지 말고, 타락으로 말미암아 아버님의 심정에 슬픔이 생겼사오니 당신을 붙들고, 당신과 더불어 슬퍼할 줄 아는 아들딸이 되게 하여 주시옵기를 간절히 바라옵고 원하옵나이다.
슬픔이 끝나지 않는다 할진대 아버지께서 영광의 시간이 없다는 것을 알고 있사옵고, 아버지의 심중에 사무친 원한과 슬픔을 해원하지 못할진대 천국도 이룰 수 없다는 것을 알고 있사오니, 슬픈 역사를 다 지나가게 하고 역사의 고비고비에 널린 슬픈 사정들을 털어버릴 수 있게 하여 주시옵소서. 모든 식구들이 가슴을 헤쳐 놓고 사정사정을 아버님과 연결시키지 않으면 선의 동산은 이루어지지 않는다는 것을 알게 하여 주시옵기를, 아버지, 간절히 바라옵고 원하옵나이다.
이 시간 모였사오니 친히 주관하여 주시옵소서. 아버지의 말씀으로 이들을 권고하고자 하오니 같이하여 주시옵소서. 인간의 내용을 갖고 말하지 말게 하여 주시옵고, 전하는 자의 마음과 받는 자의 마음이, 전하는 자의 심정과 받는 자의 심정이 공히 아버지의 심정을 통할 수 있게 인도하여 주시옵소서. 부족한 저희들이 아버지 앞에 황공함을 느끼면서 눈물을 흘릴 수 있고 아버지를 붙들고 아버지라 부를 수 있는 이 시간이 되게 하여 주시옵기를 간절히 바라옵고 원하옵나이다.
이 시간도 몰리고 지친 식구들이 외로이 무릎을 끓고 하늘을 향하여 기도하고 있는 줄 아오니 그들의 친구가 되어 주시옵고 그들의 보호자가 되어 주시옵고 그들을 주관하여 주시옵소서. 그 마음 그 심정 위에, 아버님, 같이 하여 주시옵고, 아버지께서 대해 주시고 보호해 주심을 느낄 수 있는 시간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간절히 부탁드리고 원하옵나이다.
모든 것을 맡기었사오니 뜻대로 주관하여 주시옵소서. 주의 이름으로 기도하였사옵나이다. 아멘.
재림주님의 기도 - 말씀선집 9권 18편
오셨다 가시는 예수
재림주님의 기도 - 오셨다 가시는 예수 (말씀선집 9권 18편 기도 3)
<기도 3>
이 시간 성경 말씀을 대하니 당시의 장면을 연상하게 됩니다.
죄없는 예수님께서 하늘이 보내신 사명을 지닌 몸으로 빌라도 법정에 나타나신 슬픈 장면을, 역사는 이미 지나갔으나 심정으로 다시 회상하여, 그때의 예수의 마음과 몸을 붙들고 눈물지을 수 있는 저희들이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아버지!
하늘을 품고 땅에 대한 구원섭리의 뜻을 품고 30여 년의 생애를 사신 예수가 자신을 구주로 대해주는 한 사람을 찾지 못하고, 구주로 모셔주는 한 가정을 찾지 못하고, 구주로 따르는 한 민족을 거느리지 못한 채, 한스러운 운명의 날을 맞아야 했던 역사적인 서러움의 날을 회상하게 되옵니다.
저희들은 예수의 심정을 통할 수 있고 예수의 사정을 통할 수 있으며 예수의 소원을 알 수 있어, 그를 대신하여 눈물지을 수 있고 그를 대신하여 공분의 마음에 사무치는 모습들이 되지 않으면 안 되겠사옵니다.
원치 아니한 때에 십자가의 길을 가셔야 했고, 때 아닌 때에 사명을 종결지어야 했던 예수였기에, 할 말도 다 못하고 심정에 세운 비장한 각오와 결심의 행사도 하지 못한 채 한을 남기고, 또 안고 가셨사온데 그 심정을 아는 자가 어디 있사옵니까?
아버지님이시여!
하늘을 우러러 보는 예수의 눈에는 만민을 대한 서글픈 눈물이 고였었고, 죽음을 앞에 둔 그의 초초한 형상은 인류를 대신한 모습이었음을, 오늘날 저희들도 뼈에 사무치게 알지 못하거니와 그 당시의 사람들 가운데도 그토록 처절한 고난을 당하는 사람이 하나님의 아들임을 안 자가 없었사옵니다.
제사장 가야바를 위시하여 전체 이스라엘 교단은 예수를 빌라도 법정에 넘겼사옵니다. 새로운 복음의 말씀을 가지고 새로운 생명과 복된 이념과 사랑의 실체로 나타난 예수였사온데, 그 예수를 붙들고 '나에게 생명을 나눠 주시옵고, 우리 민족 앞에 새로운 이념을 세워 주시옵고, 고난을 당한 우리에게 생명의 원천을 옮겨 주시옵소서'라고 호소한 생명이 없는 것을 바라보실 때 예수를 보내신 하나님도 예수도 한없이 슬펐다는 것을 알고 있사옵니다.
예수를 알고 모셔야 할 민족이 오히려 그를 반대하고 죽음의 길로 내몰기 위해 날뛰었으니 뜻을 품고 온 예수는 얼마나 불쌍하였사옵니까?
하늘의 심정을 통하고 예수의 심정을 통해야 할 민족인데도 불구하고 오히려 예수께서 민족을 염려해야 했고, 원수에게 끌려가는 예수의 슬픔도 모르고 원수의 장중에서 놀고 있는, 사망권에 있는 민족을 바라보고 '아바 아버지여 저들의 죄를 용서하여 주시옵소서' 하신 예수의 심정을 저희들이 더듬어 느낄 수 있게 하여 주시옵기를,
아버지, 간절히 바라옵고 원하옵나이다.
십자가라 하면 저희들은 이름만으로만 알았습니다.
예수가 간 골고다 산정이 예수에게 있어서는 지옥이요, 죽음의 형장이었던 것을 저희들은 알지 못하였습니다.
하오니, 이제는 저희들이 십자가를 생각할 때, 예수의 몸이 찢기는 아픔보다 4천년 동안 쌓여온 하나님의 한의 심정이 찢기는 서글픔이 얼마나 컸던가를 알게 하여 주시옵소서.
예수가 십자가에서 살이 찢겨 피를 흘린 것이 서러움이 아니라, 심정을 짜내야 했던 것이 더 서러운 일이었음을 알 수 있는 저희들이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오늘 여기에 모인 무리 가운데 진정한 당신의 아들딸이 있사옵니까?
예수가 흘린 피를 무시하고 하늘의 복을 받기를 바라는 자가 있사옵니까?
예수의 심정을 밟고 하늘의 뜻을 대하고자 하는 자가 있사옵니까?
울고 울고 또 울어도 한이 풀릴 수 없는 슬픔의 한날을 기억하고, 예수의 죽음에 대해 끝도 없이 통곡할 수 있는 무리가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아버지!
삼천만 민중이 새로운 이념을 흠모하여 우는 민족은 되나 하늘을 위해서 눈물 흘릴 줄 모르는 민족이 될까봐 두렵사옵고, 수많은 교단이 예수의 심정에서 흘러나오는 눈물의 인연을 거절할까봐 두렵사옵니다.
몰림받는 자리에서 제단을 쌓고 아버지를 부르는 불쌍한 저희들을,
아버지, 긍휼히 보아 주시옵소서. 저희들은 가진 것도 없고 자랑할 아무것도 없사옵니다.
오로지 뜻 대한 심정을 품고 아버지의 마음을 대신하여, 예수의 죽음을 대신하여, 예수의 십자가의 고통을 대신하여, 이 민족을 대표하여 울 줄 아는 저희들이 되지 않으면 안 되겠사옵니다.
아버님!
나라를 붙들고 우는 백성은 그 나라를 사랑하는 무리이옵니다.
분열된 교계를 붙들고 우는 참다운 청년남녀가 고대되고 있사옵니다.
골고다 산정에 생명을 내놓는 한이 있더라도 '하늘이여, 민족이여, 세계여, 인류여 남겨진 심정을 길이길이 받들라'고 호소하시던 예수의 심적인 친구가 되게 이끌어 주시옵기를,
아버님, 간절히 바라옵고 원하옵나이다.
아버지의 심정을 통한 자라 할진대 아버지의 깊은 심정을 살필 수 있고, '아버지여, 나를 제물삼아 이 땅 위에 심판의 조건을 세워 주시옵소서'하시던 예수의 사정을 알 것이옵니다.
오늘 모인 당신의 아들딸들, 마음은 어디에 머물러 있으며, 몸은 어디에 있는가를 스스로 명시하고 슬픈 역사의 흐름에 있어서 나는 어떤 입장에서 움직이고 있고, 어떤 감정과 사정을 갖고 있는가 스스로 살필 수 있게 하여 주시옵소서.
슬픈 역사를 되풀이하여 아버님을 반역하는 자들이 되지 말고, 타락으로 말미암아 아버님의 심정에 슬픔이 생겼사오니 당신을 붙들고, 당신과 더불어 슬퍼할 줄 아는 아들딸이 되게 하여 주시옵기를 간절히 바라옵고 원하옵나이다.
슬픔이 끝나지 않는다 할진대 아버지께서 영광의 시간이 없다는 것을 알고 있사옵고, 아버지의 심중에 사무친 원한과 슬픔을 해원하지 못할진대 천국도 이룰 수 없다는 것을 알고 있사오니, 슬픈 역사를 다 지나가게 하고 역사의 고비고비에 널린 슬픈 사정들을 털어버릴 수 있게 하여 주시옵소서.
모든 식구들이 가슴을 헤쳐 놓고 사정사정을 아버님과 연결시키지 않으면 선의 동산은 이루어지지 않는다는 것을 알게 하여 주시옵기를,
아버지, 간절히 바라옵고 원하옵나이다.
이 시간 모였사오니 친히 주관하여 주시옵소서.
아버지의 말씀으로 이들을 권고하고자 하오니 같이하여 주시옵소서.
인간의 내용을 갖고 말하지 말게 하여 주시옵고, 전하는 자의 마음과 받는 자의 마음이, 전하는 자의 심정과 받는 자의 심정이 공히 아버지의 심정을 통할 수 있게 인도하여 주시옵소서.
부족한 저희들이 아버지 앞에 황공함을 느끼면서 눈물을 흘릴 수 있고 아버지를 붙들고 아버지라 부를 수 있는 이 시간이 되게 하여 주시옵기를 간절히 바라옵고 원하옵나이다.
이 시간도 몰리고 지친 식구들이 외로이 무릎을 끓고 하늘을 향하여 기도하고 있는 줄 아오니 그들의 친구가 되어 주시옵고 그들의 보호자가 되어 주시옵고 그들을 주관하여 주시옵소서.
그 마음 그 심정 위에, 아버님, 같이 하여 주시옵고, 아버지께서 대해 주시고 보호해 주심을 느낄 수 있는 시간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간절히 부탁드리고 원하옵나이다.
모든 것을 맡기었사오니 뜻대로 주관하여 주시옵소서.
주의 이름으로 기도하였사옵나이다.
아멘.
재림주님의 기도 - 말씀선집 9권 18편
오셨다 가시는 예수
오셨다 가시는 예수 (말씀선집 9권 18편 기도 1, 2)
이날은
아버지의 심정세계를 생각할 수 있는
한날로 세워 주시옵소서.
지금은 복귀섭리노정으로 볼 때
40고개를 넘어야 할 원한의 때이옵니다.
더우기나 이 달은
이 민족이 잊지 못할 6월이옵니다.
오늘이 예수께서 십자가에 달려 돌아가신 후
부활하신 날로부터 66일이 되는 날인 것을 생각할 때,
이 한날을 저희들이
아버지 앞에 고이 바쳐 드리고
아버지를 영광스럽게 모셔 드리며,
있는 정성을 다 기울여
아버지 앞에 경배드려야 함을 느끼게 됩니다.
하오니, 아버지, 인도하여 주시옵소서.
또한 이 날은
이 달의 셋째 주일이옵고,
21수를 대신한 기억해야 할 날이오니
복귀섭리노정에 있어서
아버지의 뜻과 심정을
통할 수 있는 날이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간절히 바라옵고 원하옵니다.
불충스럽고 부족한 몸들이
아버지 앞에 무릎을 꿇었사오니
저희 자신들이
아버지 보시기에 부끄러운 모습임을
깨달을 수 있게 하여 주시옵고,
아버지의 영광의 은사를 대할 수 있는
심정조차도 준비되지 못한 것을
용납하여 주시옵소서.
땅을 대하여 슬퍼하신 지 6천년,
그 동안 아버지께서
사탄의 참소조건을 막지 못하여 서러워하시면서도
슬픔의 역사를 엮어 나오신 것은
아버지 당신을 위함도 아니었사옵고,
선조들을 위함도 아니었사옵고,
이 끝날
하늘의 모습들을 찾기 위한 것이었음을,
오늘날 저희들을 위한 것이었음을 아옵니다.
이런 것을 생각하면
아버님,
저희들은 감히
당신 앞에 나설 수가 없사옵니다.
섭리역사노정에서 수고하신
서글픈 아버지를 감히 대할 수가 없사옵니다.
그러나
아버지께서 오라하심에 왔사옵고,
불러 주시고 세워 주심에
이렇듯 감히 이 자리에 섰사오니,
오라 하신 그 말씀이
원한이 되지 말게 하여 주시옵고,
불러 세우신 그 뜻이
원한이 되지 않게 인도하여 주시옵소서.
아버지 간절히 바라옵고 원하옵니다.
뜻을 위해서는 많은 무리가 필요하지만
아버지의 심정을 통하지 못하는 무리는
필요치 않다는 것을 아옵니다.
아버지의 심정 속에
깊이 기억된 자가 많지 않다는 것
또한 알고 있사옵니다.
저희 안에 아버지께서 계시고
아버지 안에 저희가 있어
아버지와 저희들이 끊을래야 끊을 수 없는
생명의 인연에 엉클어지는
이 시간이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소수의 무리가 모였사옵니다.
저희의 몸 마음을 주관하여 주시옵고,
저희들의 머리머리, 심정심정을 연결시키어
아버지 것 아닌 것이 없게 하여 주시오며,
심정을 통하여 주관하고자 하시는
아버지의 그 간곡한 심정으로
저희를 직접 주관하여 주시옵소서.
심정의 인연을 맺지 못하고는
아버지 앞에 설 수 없음을 알고 있사오니
오늘 저희들 모든 것을 버릴지라도
아버지의 심정을 통할 수 있는
간곡한 마음만은 고이 간직하여,
이것을 천적인 것이라
자랑할 수 있게 하여 주시옵기를 원하옵니다.
세상적으로 볼 때는
심정의 소유자가
슬프고 외로운 것처럼 보이지만,
아버지의 뜻을 이루어 나가는 데 있어서는
심정의 소유자가 되지 않으면
안 된다는 것을 알고 있사옵니다.
이 시간 저희들
아버지 앞에 엎드렸사오니
긍휼히 여기시어
아버지의 심정을 통할 수 있는
은사의 분위기로 이끌어 주시옵소서.
억천만 사탄들이
이 시간도 저희를 조건삼아
하늘 앞에 참소하고 있는 것을
알게 하여 주시옵소서.
간곡한 마음만이
그 모든 것을 막을 수 있고
제거시킬 수 있다는 것을 아오니
이 시간 모인 저희들에게서
아버지의 손길을 거두지 말아 주시옵기를
간절히 부탁하오며,
천천만 성도와 천군천사가 옹위하는 가운데
아버님의 새로운 기쁨의 은사를
허락하여 주시옵기를
간절히 바라옵고 원하옵니다.
민족을 대신하여 모이는
수많은 교단 위에도 축복하여 주시옵소서.
외로운 심령을 붙안고
숨은 제단을 쌓아
하늘의 때를 염려하며 기도하는
당신의 아들들도 많을 줄 아오니
머리 숙여 호소하는 곳곳마다
아버지의 손길을 펴 주시옵소서.
천상에서 원한을 품고
유리하고 있는 수많은 영인들이
이 땅 위에
탕감의 기틀을 닦고자 하는 것을
저희들이 알게 하여 주시옵고,
이 천지를 화동하게 하는 중심 역사를
저희들이 종결짓지 않으면 안 될 것을
알게 하여 주시옵소서.
이러한 전체의 사명을
저희들이 절실히 느껴
이 한 시간, 아버지 앞에 경배드릴 수 있게
축복하여 주시옵기를
간절히 바라옵고 원하옵니다.
아버지,
이 시간 참석하지 못할 식구들도 있사오니
그들도 일률적인 은사로써 주관하여 주시옵고,
사랑의 품에 품어 주시옵기를
간절히 바라옵고 원하오며,
남한 각지에 널린 외로운 식구들
심정심정이 통할 수 있게
하나의 심정으로 묶어 주시옵기를
간절히 원하옵나이다.
첫시간부터 끝시간까지
사탄이 틈타지 말게 주관하여 주시옵기를
간절히 부탁드리오며,
주의 이름으로 기도하였사옵나이다.
아멘.
기도 2
찾아나온 길이 아무리 험하다 할지라도 인간이 가다 남긴 길이니 인간이 책임지고 가야 할 길임을 아옵니다.
슬픈 심정을 남기고 가신 십자가의 노정이 이 땅 위에 남아 있는 이상 저희들은 슬픈 심정을 품고 싸움을 거듭하며 골고다 산정을 향하여 달려가지 않으면 안 될 처참한 운명에 놓여 있는 것 또한 잘 알고 있사옵니다.
아버님은 저희들을 버릴 수 없고 저희들은 아버지를 붙들지 않을 수 없는 입장이고 창조주 하나님 아버지 당신과 인간인 저희들의 인연을 무시할 수 없기에 저희들이 아버지 대신 수고하지 않으면 안 되겠사옵니다.
하온데 도리어 당신 앞에 자신의 슬픈 사정을 아뢰지 않으면 안 될 입장에 있는 저희들을 용납하여 주시옵소서.
아버지의 슬픈 사정을 인간 앞에 털어 놓을 수 있는 한날이 어서 와야 할텐데 그날이 오지 않아 인간을 대한 슬픈 사정을 홀로 끌어안고 계시는 당신의 심정을 저희들은 아옵니다.
원컨대 아버님!
당신의 그 슬픈 사정을 털어놓을 수 있는 대상으로 저희들을 불러 주시옵소서.
심정심정을 털어놓아 저희들이 당신의 자식임을 알고 당신이 아버지임을 알게 하여 주시옵소서.
그리하여 저희가 아버지를 아버지라 부를 수 있고 아버지께서 저희를 자식이라 부를 수 있게 하여 주시옵소서.
그러한 영광의 한날이 오기를 하늘은 6천년 동안 고대해 오셨사옵고, 저희 선조들도 그 한날을 위해 수천년 동안 싸워 나왔음을 아옵니다.
진정 뼈와 살에 사무치도록 나의 아버지를 불러 보지 못하였사옵고 심정과 뼈살이 녹아지는 자리에서 아버지를 자랑할 수 있는 마음도 가져 보지 못하였사옵니다. 용납하여 주시옵소서.
아버지, 간절히 바라옵고 원하옵나이다.
땅에는 수많은 사람이 살고 있으되 아버지의 심정을 헤아리는 자는 없사옵고, 하늘에 수많은 놀라운 일이 있다 하나 하늘을 중심삼고 놀라운 일이 일어나지 않은 것을 아옵니다.
역사에 남아지고 기억될 일이라 할진대 아버지께서 움직이시지 않은 것이 없다는 것을 저희들은 아옵니다.
역사노정을 회고해 볼 때 슬픔으로 얼룩진 노정이었사옵고, 저희의 선조들이 유린되고 지극히 고된 십자가 고개에서 쓰러진 처참한 역사였다는 것을 아옵니다.
이러한 입장에서도 저희들을 대신하여 사탄과 싸우시는 아버지를 체휼할 수 있는 저희들이 되게 하여 주시옵기를 간절히 바라옵고 원하옵나이다.
수많은 사람들이 하나님을 아버지라 부르고 하늘을 본향이라 부르고 있사오나, 아버지의 심정을 아는 자는 없사옵고 아버지와 영원한 인연을 맺은 자도 없사옵니다.
하오니 저희들이 아버지의 심정을 통하여 아버지와 영원한 인연을 맺어 당신께 생명의 기쁨을 돌려드릴 수 있게 하여 주시옵소서.
영원한 이념의 실체로서 아버지 앞에 자랑할 수 있게 하여 주시옵고, 심정의 주체로서 아버지를 대신하여 자극적인 충격을 일으킬 수 있는 아들딸들이 되게 하여 주시옵기를,
사랑하는 아버님, 간절히 바라옵고 원하옵나이다.
오늘 여기에 모인 당신의 아들딸들을 굽어 살피시옵고, 그 마음과 몸을 장중에 쥐시옵고 사망의 권한과 생명의 권한을 갈라 세워 주시옵소서.
저희의 마음에 아버지께서 원치 않으시는 악의 요소가 있사올진대,
아버지시여, 제거하여 주시옵소서.
생명의 권능으로 나타나시어 저희의 모든 것을 성별시켜 주시옵고, 본연의 마음을 일으켜 아버지의 심성과 본질에 화할 수 있는 기쁨의 시간으로 인도하여 주시옵기를 간절히 바라옵고 원하옵나이다.
감히 아버지 앞에 설 수 없는 부족한 몸들이오나 긍휼의 아버지, 사랑의 아버지 앞에 엎드렸사오니 긍휼의 은사를 베풀어 주시옵소서.
상처받은 손들을 아버지 앞에 벌리고 있사오니 품어 주시옵소서.
상처입은 몸들이오나 아버지 앞에 생축의 제물로 바치고자 하오니 받아 주시옵소서.
아버지!
사탄의 참소 조건에 걸리는 자들이 되지 말고 아버지께서 친히 대할 수 있는 성별된 모습들로서 다시 빚어질 수 있는 당신의 아들딸들 되게 인도하여 주시옵기를 간절히 바라옵고 원하옵나이다.
이 시간, 아버지!
굽어 살피시옵고 저희들의 심정심정이 화하여 아버지의 품을 닮게 하여 주시옵고, 저희의 사정사정이 아버지의 복귀의 소망을 중심삼고 서로 엉클어져 사탄을 대하여 싸우고자 결심하는 이 시간 되게 인도하여 주시옵소서.
아버지 앞에 경배드리는 시간이오니 사탄이 틈타지 말게 보호하여 주시옵소서.
간절히 바라옵고 원하옵나이다.
아버님!
불쌍한 삼천만 민족 위에 일률적인 은사를 베풀어 주시옵고, 이 민족을 대신하여 모이는 수많은 교단 위에도 같은 은사를 베풀어 주시옵소서.
당신의 뜻을 중심삼고 하나로 화할 수 있는 기쁨의 날이 어서 속히 임하게 허락하여 주시옵소서.
외로운 심정을 품고 아버지의 뜻과 아버지의 심정과 아버지의 사정을 알기 위해 토굴이나 혹은 의로운 곳에서 호소하는 아들딸들이 있사올진대, 그들에게까지도 일률적인 은사를 베풀어 주시옵소서.
이 시간 모든 것을 아버지 앞에 맡겼사오니 저희의 일체가 아버지와 인연되지 않는 것이 없게 하여 주시옵고, 저희의 몸 가운데 아버지의 사정과 인연되지 않은 부분이 없게 하여 주시옵소서.
모든 것을 아버지 뜻대로 주관하여 주시옵소서.
사탄의 계교에 빠져 아버지께 서러움을 드리는 아들딸들이 되지 말게 주관하여 주시옵기를 간절히 바라옵고 원하옵나이다.
오늘 전국에서 행해지는 모든 행사에도 아버지께서 친히 역사하여 주시옵소서.
간절히 부탁드리며 주의 이름으로 기도하였사옵나이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