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씀선집 38권 1편
통일기반 확보
1971.01.01 (금), 한국 전본부교회
기도 - 통일기반 확보 (말씀선집 38권 1편 기도 ② )
<기 도Ⅱ>
아버님!
1960년대에 개인을 중심삼은 개척도상에
연약한 여자들을 내세워야 했던 지난날을 기억하면서도
1970년대에 가정적인 가인 아벨을 중심삼은
복귀의 전통을 세우기 위해서
또 다시 가정의 주부들을
일선에 내세우지 않을 수 없는 것을 생각해 볼 때,
한편으로는 분하고, 한편으로는 원통하옵니다.
이제 이와 같은 인연을 통하여
부부가 하나되고 자녀가 하나되어야 되겠사옵니다.
그리하여 아벨 가정을 형성하여
가인 가정을 굴복시킬 수 있는 일을 해야 되겠사옵니다.
축복가정의 부인들이 가인 가정을 대하게 될때,
특히 기성 기독교 가정을 중심삼고
그 아내들과 그 남편들과 그 자녀들과 접선할 때,
그것을 도화선으로 삼아
복귀의 인연을 맺어야 하는 것을 알고 있습니다.
그러기 위해서 일선에 서 있는 당신의 딸들이오니
지켜 주시옵기를 간절히 바라옵고 원하옵니다.
교단적인 가인 아벨의 기준을 복귀하여 하나되게 될 때
민족적인 터전이 갖추어져
국가를 복귀할 수 있다는 것을 압니다.
가인 아벨권을 형성해 가지고
아벨이 가인을 굴복시켜 일치화되면
남한 땅이 아버지 앞에 설 수 있다는 것도 알고 있사옵니다.
그러므로 남한 땅이 아벨 입장에서
북한 땅을 굴복시키는 사명을 하지 않으면 안 될 입장인 것을
알고 있사옵니다.
이와 같은 관점에서 남한이 북한보다
배 이상의 국민들을 갖고 있다는 사실을 놓고 보더라도
여기에는 아버지의 사랑이 있는 것인 줄을 알게 되옵니다.
가정을 여자들이 개척하는 것과 마찬가지로
남한의 여성들이 북한을 구원하고 개척하기 위해서
모든 것을 희생하고 나서는 운동이
뜻을 통하여 벌어지게 될 때,
아들딸은 물론이요,
남편들도 자연히 따라가지 않을 수 없는 것을
저희들이 알았사옵니다.
여기에 하나의 국가를 찾아 나오신 아버지의 뜻이 있는 것을
저희는 또한 알고 있습니다.
우리 대한민국이 통일된 아벨 국가가 되었을 때,
비로소 하나의 남성적 국가를 대표한 나라로 설 수 있을 것이옵니다.
이렇게 되면
아담 국가를 협조할 수 있는 해와 국가가 있어야 되기 때문에
해와 국가를 세워야 할 현재의 입장인 것을 생각하게 되옵니다.
또 아담 해와 국가가 결정되고 나면
천사장 국가가 결정되어야 하므로
이 모든 것을 횡적으로 묶어야 될
사명까지 있다는 생각을 하게 되옵니다.
이러한 것들을
입체적으로 실행할 수 있는 때가 되었다는 생각을 하면
우리 때가 목전에 다가온 것을 느끼게 되옵니다.
이제 기성교단과 우리 통일교단이 하나되어야 되겠습니다.
예수 시대에 있어서 요셉 가정과 사가리아 가정이 하나되고,
그 하나된 친척을 중심삼은 종족기반 위에 유대교가 하나되고,
이스라엘 민족이 하나되어
아벨형의 통일된 이스라엘 국가를 이루었더라면
가인형의 아랍권을 통일하고
로마 제국을 하늘 앞에 굴복시킬 수 있는
역사적 기원이 마련될 것이었는데,
예수님이 가정적 기반을 갖지 못하고
종족과 교단과 민족 앞에 몰림받아
십자가에 돌아가심으로 말미암아
원한의 씨가 뿌려진 것을 알고 있습니다.
이 시대에 이것을 해원해야 할 사명이 우리에게 있기 때문에
통일교단은 예수님과 마찬가지로
운유(雲遊)의 길, 혹은 석양길을 걸었던
수십년의 슬픔의 역사를 가지고 있는 것을 알고 있사옵니다.
저희들이 망망한 비운의 역사를 붙안고
새로운 소망을 품고 개척자의 노정을 가는 데는
원수의 땅에 발을 들여놓지 않을 수 없었고,
원수들의 조롱과 원수들의 농락을 생명을 걸고 넘지 않으면 안 되었던
처량한 역사를 지내 왔사옵니다.
이 모두가 아버지가 하시는 경륜 가운데
불가피한 사정이란 것을 알았기 때문에,
통일교회는 비운의 자리에서 밟힘을 당하면서
죽은 자와 같이 입이 있어도 말할 줄을 몰랐고,
감각이 있어도 그 감각을 표현할 줄 몰랐으며,
오직 뜻 하나를 염려하고
아버지의 나라를 흠모하는 마음만을 가지고
이 자리까지 남아졌사옵니다.
그런 가운데서
이제 재봉춘할 수 있는 시대권을 갖게 하여 주신 은사를
진실로 감사드립니다.
아버지,
6천년의 한은 뿌리를 박아
오늘날 저희의 앞뒤에까지 연결되어 수난이 거듭되어 나왔습니다.
옛날 이스라엘 민족이 해와의 입장에서
예수님 앞에 한 터전을 마련해 드리지 못하였던 것을
대신 1970년대를 중심삼고
통일교회의 자녀 앞에
예수님께 바쳐 드릴 수 있는 승리의 기반을
상속해 주신 은사를 진실로 감사를 드려야 되겠습니다.
그뿐만 아니라
세계 수많은 국가 앞에 아버지의 아들딸의 인연을 펼쳐 놓으셔서
아버지를 시봉할 수 있는 터전을
이 지구성에 갖추어 주신 것을 생각할 때,
1970년대를 맞이하기까지 수고해 나오신 아버지 앞에
진심으로 감사를 드립니다.
아버지,
기성교회를 불쌍히 보시옵소서.
그들 스스로가
현재 처해 있는 자리에서는 살 길이 없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이들에게 아버지의 긍휼과 은사의 손길을 베풀어 주시옵소서.
야곱의 시대에 7년 흉년이 들어
야곱 가정이 먹을 것을 찾아 애급 땅으로 갔을 때
총리대신이 되어 있던 요셉을 만난 것과 같은 입장이 될 수 있는 때가
저희 앞에 다가오는 것을 알고 있습니다.
자기들이 죽으라고 팔았던 요셉이
원수의 땅에 가 가지고 총리대신이 되어
부모 형제가 망하여 애급 민족 앞에 비탄을 당하고
포로가 될 수 밖에 없는 운명에 처하여 다시 만났을 때,
요셉의 부모형제들은 죽으라고 팔았던 요셉을
그와 같은 자리에서 만나리라고는
꿈에도 생각지 못하였던 것을 알고 있습니다.
아버지께서는 이스라엘 나라가 7년의 환란을 당하여
생명을 잃을 수 밖에 없는 극한 경지에서
우왕좌왕할 것을 미리 아시고
그때에 사랑하는 이스라엘 민족과
이스라엘 가정과 이스라엘 형제를 구하기 위하여
요셉을 수난 가운데 두셨던 것을 아옵니다.
아버지께서 요셉을 통하여 야곱의 가정을 구하게 하신 것은
후대하신 사랑의 마음이 있었기 때문이요,
그렇기 때문에 사랑하는 자를
죽음길로 몰아내신 경륜이 있는 것을
저희들이 엿보게 되옵니다.
이런 것을 두고 볼 때,
오늘날 통일교회를 요셉과 같은 자리에 몰아내신 것은 저희를 사랑하시기 때문이기도 하겠지만,
요셉의 열 한 명의 형제와 같은 기성교단을 구하기 위한 뜻이 있기 때문임을 저희가 아옵니다.
저희들은 강하고 당당하고 담대한 마음을 가지고 세계로 진출할 수 있는 벅찬 소망의 자리에 서 있지만,
기성교단은 생사의 기로에 서서
저희를 공포의 대상으로 알고
저희와 견원지간(犬猿之間)의 입장을 취하려 하지만
저들이 통일교회를 아니 만날래야 아니 만날 수 없는
불가피한 입장으로 몰려 들어가는 현시점을 바라보게 되옵니다.
요셉이 자기를 죽음길로 내버린 열 한 형제를 대할 때
마음 가운데에서는 참을 수 없는 격분이 강하게 솟구쳤지만,
그래도 자기가 없는 동안에 부모님을 모신 형제라는 것을 생각하고
과거의 슬펐던 사연을 잊어버리고
형제들을 대했던 것처럼 저희들도
그런 사랑의 마음을 가져야 되겠습니다.
통일교회가 나오기 전까지는
기성교회가 아버지를 모시고 효성의 도리를 다했던
그런 역사적인 사실을 저희들은 아옵니다.
저들이 아버지에 대하여 책임을 다하지 못하는 입장이라 하더라도
울타리의 사명이라도 하기 위해 노력해 나온 인연이 있는 것을
아버지께서 아시고,
그들을 구하기 위한 사랑의 손길을 펴시옵소서.
그들로 하여금 저희들이 가는 길을 환영하게 될 때
살 수 있다는 것을 깨닫게 하여 주시옵소서.
서로가 갈라져 원수와 같은 입장에 있지만,
알고 보면 형제요,
나눌래야 나눌 수 없는 사연이 있다는 것을 알게 하시어서,
이런 사연을 붙안고 둘이 하나됨으로 말미암아
맺혔던 아버지의 역사적인 한을 해원성사해 드릴 수 있게
허락해 주시옵소서.
이러한 승리의 기점을 아버지 앞에
복귀해 드리지 않으면 안 될 사명이 통일교단에 있다는 것을 알고
이 일을 위하여 통일교단을 대신하여
일선에 선 가냘픈 축복가정 부인들을,
아버지, 기억하여 주시옵소서.
그들은 스승의 뜻을 위하고 아버지의 뜻을 위하고,
앞으로의 대한의 운명을 해결하는 데는
자기들이 아니면 안 된다는 것을 잘 알고 있사옵니다.
그들이 그러한 사명을 위해 눈물어린 심정을 가지고
무릎을 꿇고 하늘 앞에 기도할 적마다
당신은 무심하게 대하실 수 없다는 것을 저는 알고 있습니다.
제가 이 개척의 행로를 더듬어 나올 때에 대하시던 그 마음으로
그들을 대하여 주시옵고,
그들의 환경을 지켜 주시옵소서.
이제 여기에 모여 있는 지구장들과 지역장들이
그들과 더불어 하나될 수 있게 하여 주시옵소서,
지구가 그들과 더불어 하나되어야 되겠습니다.
지구장이 밥을 먹고 있을 때에
그들이 밥을 못 먹거든
지구장은 자기가 굶는 한이 있더라도
그들을 먹여야 할 책임이 있음을 느껴야 되겠습니다.
그래야 비로소 사정적으로 하나될 수 있습니다.
또 자기는 쉴 수 있는 자리가 있고
그들은 쉴 수 있는 자리가 없거들랑
그들을 위하여 자기의 잠자리를 넘겨 줄 수 있고,
자기가 입을 것이 있고 그들이 입을 것이 없거들랑
자기의 입을 것을 그들에게 줄 수 있어야 되겠사옵니다.
그 가정에 있어서
남편이 천사장의 사명을 대신함으로 말미암아
해와가 천사장에게 유인되었던 것을
남편을 중심삼고 복귀할 수 있는
승리의 터전을 마련할 수 있는 것이요,
그 아들딸들이 천사장의 아들딸의 입장에서
하늘을 중심삼고 사랑의 인연을 거쳐
탕감을 통한 가정적 승리의 기반을 완성함으로 말미암아
하늘의 새로운 아들딸로 입적될 수 있다는 것을
확실히 알게 하여 주옵기를 간절히 부탁드리고 원하옵니다.
축복가정 부인들이
개척자의 행로를 책임지고 나선 그 길 앞에
아버님이 같이하시어서
강하고 담대하게 움직이게 하여 주시옵기를,
아버님, 간절히 바라옵고 원하옵니다.
이들을 중심삼고 1971년도의 표어를
'통일기반 확보' 라고 하였사옵니다.
통일기반을 확보하는 닻은
지구장도 아니요, 지역장도 아닙니다.
불쌍한 이들이 그것을 책임지고 있사오니,
이들을 중심 삼고
기성교단도 통일교단도 하나가 되어야 하겠습니다.
이들을 본부도 후원해야 되겠고,
남편도 후원해야 되겠고,
지방에 있는 식구들도 후원해야 되겠습니다.
기성교단도 동정의 마음을 가지고
여기에 하나될 수 있는 인연을 갖추게
허락하여 주시옵소서.
그리하여 예전에 잃어버렸던 인연을
여기에서 회생시킬 수 있는 인연을 갖추어
아버지께서 기뻐하실 수 있는,
아들의 칭호를 결정짓고 딸의 칭호를 결정지을 수 있는
거룩한 터전이 되게 허락하여 주시옵소서.
이들과 하나되는 것이
'통일기반 확보'의 터전이 되는 것을
알게 하여 주옵소서.
가인의 입장에 있는 기성교단과 하나되려면
그런 과정을 거치고 있는
축복가정 부인들과 하나되어야 되겠습니다.
그러지 않고는 안 되는 것을 알고 있사오니
이들을 중심삼고
'통일기반 확보' 성취의 내용을 삼을 수 있게
허락하여 주시옵기를 간절히 바라옵고 원하옵니다.
그럼으로 말미암아
저희들이 민족 앞에 새로운 주체적인 내용을 제시하고
기성교단 앞에 새로운 주체성을 제시하게
허락하여 주시옵소서.
대한민국과 기성교회를 통하여서
역사적인 예수님의 한의 해원을 완결짓고,
유대교의 한을 풀고 이스라엘 민족의 한을 풀어
하늘에 품길 수 있는 대한민국과 기성교회가 되게
허락하여 주시옵소서.
통일왕국이었던 이스라엘이
남조 10지파, 북조 2지파로 갈라졌다가
다시 통합되었던 거와 마찬가지로,
오늘날 대한민국에 있어서
보잘것없는 이 가냘픈 여성들이
희생하는 그 터전으로 말미암아
남북이 통일되어 제3이스라엘이 창건될수 있게끔
복을 빌어 주시옵기를 간절히 바라옵고 원하옵니다.
그러기에 이 1971년도에는
본부도 일선에 더욱 관심을 가져야 되겠사옵고,
지구장도 지역장도 통일교회 전식구들도
일선을 후원하지 않으면 안 된다는 것을
알게 하여 주시옵소서.
여기에 총주력하고,
그들이 가는 길을 대신 상속받은 후에
그들이 환고향할 수 있게 해야 되겠습니다.
기성교회가 아버지 앞에 품길 수 있는 인연을 마련해 주어서
그들과 화합할 수 있는 다리를
넓혀 나갈 수 있게 하여 주옵기를
간절히 바라옵고 원하옵니다.
이것이 연두에 통일교회 무리들 앞에
제시한 '통일기반 확보'의 내용인 것을
확실히 깨닫게 하여 주시옵기를 간절히 바라옵고 원하오며,
이 주제하에서 안팎으로 하나되어
1971년과 1972년도를
힘차게 나아갈 수 있게 하여 주시옵소서.
부디 이 터전 위에 저희들이 하나됨으로 말미암아
영계도 총동원되어 하나될 수 있게 하여 주시옵소서.
오늘의 한국 기성교회를 통해
예수님의 한을 풀고 유대교의 한을 풂으로 말미암아
예수를 중심한 영계가 지상의 기독교를 터전으로 해서
본격적으로 재림을 성취하게 되면
대대적인 통일의 분위기가 형성될 것을 알고 있사오니,
이 일이 이루어지게 허락하여 주옵기를
간절히 바라옵고 원하옵니다.
오늘은 또한 중대한 하나님의 날이옵니다.
오늘 이 복된 날을 기쁨으로 맞게 된 것을
저희들이 진실로 감사드리면서,
'통일기반 확보' 라는 문제를 중심삼은
역사적인 시대권내에 있어서
일선에 선 아녀자들을 존중시하고
그들과 일치화될 수 있는 총진군의 행보가 벌어지게
허락하여 주옵기를 간절히 부탁드리고 원하옵니다.
이것이 이 민족에게 있어서
새로운 가정의 전통이 되고,
자녀들을 교육하는 데 있어서
교육의 새로운 전통적 내용이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남편들은 자기의 아내를 자랑하고,
자녀들은 어머니를 자랑할 수 있어야 되겠습니다.
수많은 가정 앞에 모범이 되는 어머니가 되어
하늘의 역사를 복귀하는 데
모범이 되는 여성들이 되게 하옵소서.
하늘 나라를 찾아 나가는 데 있어서,
하늘 교회를 이루는 데 있어서 선두에 서서
개척자의 사명을 함으로 말미암아
역사과정에서 혁명의 대열에
여자들이 가담하지 못하였던 기준을 탕감복귀해야 되겠습니다.
이 기간을 그럴 수 있는 한 때밖에 없는 귀한 시기로서
의의있게 맞을 수 있게 하여 주시옵길
간절히 바라옵고 원하옵니다.
통일교회 여자들은
선두에 선 이들을 중심삼아 일체가 되게 하시옵소서.
온전히 하나의 체제를 갖추어 가지고
총진군함으로 말미암아 통일교회 자체도 하나될 것이요,
기성교회와 통일교단도 하나될 수 있는
통일의 기원이 되어질 것을 아오니,
이 뜻을 금년을 중심삼고
1972년도까지는 이루게 허락하여 주시옵기를
간절히 부탁드리고 원하옵니다.
모든 전체를 맡으시어 영광 가운데 주관하여 주옵기를
간절히 부탁드리오며
참부모님의 이름으로 아뢰었사옵니다.
아멘.
말씀선집 38권 1편
통일기반 확보
1971.01.01 (금), 한국 전본부교회
기도 - 통일기반 확보 (말씀선집 38권 1편 기도 ① )
아버님,
이 한 순간을 기하여 1970년도는 지나가고,
이제 1971년도 새해, 새날, 새 시간을 맞게 되었으니,
이 시점 위에
당신이 소망하시는 이상의 세계가 밝아오게
허락하여 주시옵소서.
우리 통일교회가 1970년을
잊을 수 없는 승리의 한 해로 남기고자
많은 일들을 수행하는 데 있어서 일체를 주관하여 주시고,
거룩한 승리의 노정을 개척하시기 위해 수고해 주신
당신의 은혜에 진실로 감사드립니다.
그 노정 위에 남겨진 모든 추억들로 인하여
새로운 1971년도를 구상할 수 있게 하여 주시옵고,
이 아침부터 1972년도를 맞는 그 순간까지
아버지의 변함없는 사랑과 주관과 보호가
같이하여 주시옵소서.
새로운 이 한 해에는
저희들이 이 민족 앞에 제시해야 할 제반 여건을
갖추어 놓지 않으면 안 되는 책임과 사명이 있사옵니다.
하오니 아버지여,
이 시간부터 출발된 1971년도 전체가
당신의 해가 되게 하시옵고,
당신의 뜻과 일을 수행하는 데 있어서
역사상에 없어서는 안 될
중요하고도 심각한 해가 되게 해주시옵소서.
남북이 엇갈려 있는 비참한 이 한반도의 운명을
당신은 이미 아시옵니다.
반만년 역사를 걸어오면서
아직까지 수난의 길을 벗어나지 못한 채
어두운 끝날에 최후의 장벽을 맞대고 있는 이 나라를,
아버지여, 긍휼히 보시옵소서.
남과 북이 갈라져
서로 합할래야 합할 수 없는 입장에 놓여 있사옵고,
서로 그리워하면서도 만날 수 없고,
가고 싶어도 갈 수 없는 장벽이 막혀 있는
이 나라의 운명을 아버지께서 긍휼히 보시옵소서.
여기에서는
오직 당신만이 승패를 주관하실 수 있다는 것을
저희들은 믿사옵니다.
이 민족의 장래를 위하여,
이 민족의 통일의 한 날을 위하여
수많은 사람들 가운데서
보잘것없는 저희들을 택하여 키워 오신 것을 생각하게 되옵니다.
그러한 역사적인 운명을 앞에 놓고
저희들은 1971년도를 맞이하였사옵니다.
여기에서
저희들의 마음이 아버지의 마음과 일치되어야 되겠사옵고,
저희들의 소원이 아버지의 뜻과 일치되어야 되겠사오며,
저희들의 이상이 아버지의 창조 이상과 일치되어야 되겠사옵니다.
저희는 그러기만을 바라옵니다.
효자 되지 못하였던 역사를 넘어서서
당신 앞에 진실된 효자가 되어야 되겠습니다.
당신이 주관하실 수 있는 나라를 갖지 못하여
충신의 도리를 다하지 못하고 간
역사적인 우리 선조들이 있는 것을
저희들은 알고 있사옵니다.
아버지,
당신이 주관하실 수 있는 나라가 있어서
저희들이 충신이 될 수 있는 길이 있다 하면
그 길은 인간으로 태어나
최고의 소망을 이루는 보람된 길인 줄 알고 있사오니,
나라와 주권을 위해 일신을 다 바쳐
그 나라를 당신 앞에 찾아드리는 충효의 도리를 다할 수 있게
그러한 길을 저희에게 열어 주시옵소서.
아버지께서는 인류의 조상이 타락한 그날부터
어느 한 날이라도 사랑할 수 있는 자녀를 세워 놓고
당신의 유업을 이루어 달라고
손들어 축복해준 날이 없었다는 것을
저희들은 아옵니다.
유구한 역사노정을 그 한 때를 바라시며
참아 나오신 아버지의 갈급한 심정을 다시 한 번 그리워하면서
오늘 새해의 새로운 시간을 맞이하여
불초한 자녀들이 아버지 앞에 부복하였사오니,
아버지,
이 무리들을 긍휼히 보시옵소서.
이들의 마음은 당신이 원하시는 소원의 한 날을 갖추어 드리고,
당신의 심정이 어릴 수 있는 아들딸의 모습을 갖추어 가지고
당신의 사랑을 받을 수 있고,
당신을 사랑할 수 있는 자리에 서기를 바라는 것은 물론이고,
당신이 영원히 주관할 수 있는
하나의 땅과 하나의 백성의 권위와 하나의 주권국가를 가지고
당신 앞에 충신의 도리를 다하기를 바라고 있사오니,
아버지,
이들이 소원하는 것을 아시옵소서.
이 1971년도에는
남한 땅이라도 기필코 아버지의 뜻 앞에 세우기 위해
저희들이 생명과 모든 것을 다바쳐
아버지의 뜻 앞에 온전히 묶어 바쳐 드릴 수 있어야겠사옵니다.
그리하여
아버지 앞에 좀더 가까이 나아갈 수 있어야 되겠사옵니다.
지는 해와 같이 흘러가는 1971년도가 되어서는 안 되겠사오니,
그냥 흘려보내지 않도록
하나의 중심을 정하여 하늘의 터전을 마련하고,
아버지의 해원 성사의 기틀을 마련할 수 있는
거룩한 해가 되게 하여 주시옵기를,
아버님, 간절히 바라옵고 원하옵니다.
이제 저희들은 1971년도를 맞이하였사옵니다.
1971년도의 365일을 지내는 과정에 있어서
저희 각자의 생활환경은 각자가 다르리라는 것을 아옵니다.
하오나 생활환경은 천태만상으로 다를지라도
뜻을 중심삼고 가는 길만은 오직 하나가 되어야 되겠습니다.
그리하여 승리의 결과를 가져와야 되겠사옵니다.
개인으로서는 패하는 자리에 있고,
슬픈 자리에 있을지라도
하늘을 중심한 뜻의 길에서는
슬픔이 아닌 승리의 결과만을 남겨 드려야 되겠사옵니다.
저희들의 모든 것을 바쳐서
아버지의 뜻 앞에 승리를 다짐하는 아들딸들이 되고,
당신의 뜻을 받드는 데에 있어서
없어서는 안될 절대적인 요원들이 되게 하여 주시옵기를,
아버님, 간절히 바라옵고 원하옵니다.
아버지,
이 시간 당신의 사랑을 여기에 베푸시옵소서.
저희들은 에덴에 있던 아담 해와의 본래의 순진한 모습을
그리워하옵니다.
당신 앞에 있어서 아무런 흠과 티가 없는 저희들이 되어,
당신을 보고 싶으면 볼 수 있고,
부르고 싶으면 부를 수 있고,
저희들이 요구만 하면 당신이 언제나 응하실 수 있는
자연스러운 자리를 찾아가고 있사옵니다.
하오니 이 1971년도의 새로이 첫발을 내딛는 이 아침에
이들이 옛날 에덴에서 당신의 사랑을 받던
귀여운 자녀들의 모습을 갖추어 가지고
언제든지 당신을 부르고, 언제나 같이 화하고,
같이 생활하고, 같이 행할 수 있도록
당신의 주관권내에서 직접 치리하여 주시옵기를,
아버님, 간절히 바라옵고 원하옵니다.
아버님,
이 아침을 거룩히 보아 주시옵기를 간절히 바라옵고 원하옵니다.
저희가 이런 새해를 여러 번 맞았사오나
아직까지 아버지의 승리의 한날로서 맞지 못한 한을 품고 있고
또한 이것이 당신의 한으로 남아져 있다는 것을 아오니,
이 1971년도에는 당신의 뜻을 위한 노정에 있어서
온갖 정성과 충성을 다 바쳐
승리의 한날을 맞이할 수 있는 한해가 되게 하여 주시옵기를,
아버님, 간절히 바라옵고 원하옵니다.
새해를 맞이하는 이 시간,
아버지 축복의 손길을 이들과 영원히 같이 하여 주시옵고,
남한 각지에 널려 있는 당신의 자녀들에게도
풍족하신 당신의 사랑을 같이하여 주시옵고,
본부를 그리워하며 이 시간 당신 앞에 기도하는 자들이 있사오면
그들에게 천만 배의 복을 내려 주시옵길
간절히 바라옵고 원하옵니다.
외국에 널리어
하늘 뜻을 염려하며 한국을 그리워하고
본부를 그리워하면서 새해를 맞는 수많은 자녀들이 있사오니,
아버지,
그들을 기억하여 주시옵기를 간절히 바라옵고 원하옵니다.
비록 서로 멀리 떨어져 있고,
거처해 있는 지역은 다를지라도
아버지를 위하는 마음은 하나가 되게 하여 주시옵고,
뜻을 위하는 마음 또한 하나가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그리하여 아버지께서 보다 기뻐하실 수 있는 성과를 가지고
온 만민 앞에 자랑하고 남음이 있는 1971년도가 되고,
온 만민 앞에 자랑하고도 남음이 있는
당신의 아들딸들이 되게 하여 주시옵기를
간절히 부탁드리고 원하옵니다.
오늘 맞는 이해로부터 앞으로 10년간 저희들이 가는 길을
아버지께서 친히 주관하여 주시옵소서.
이 기간은 그야말로 국가의 운명이 좌우될 수 있는 귀중한 기간이옵니다.
이 한국을 바라볼 때,
누가 이 나라를 사랑하고, 누가 이 나라를 지키고,
누가 이 나라를 구하겠습니까?
아버지께서 저희들을 보호하시고 주도하시고 키우시어서
당신이 원하는 나라를 건국하는
용사들이 되게 하여 주시옵시기를
간절히 바라옵고 원하옵니다.
저희는 누구보다도 하늘을 사랑하는 자리에서
이 나라를 사랑해야 되겠고,
이 민족을 사랑해야 되겠고,
이 나라의 주권을 사랑해야 되겠사옵니다.
아버지께서 친히 이 나라 전체를 주관하시어서
당신을 모실 수 있는 거룩한 한국이 되게 하여 주시옵기를
간절히 바라옵고 원하옵니다.
이 민족이 당신의 백성으로서
아버지 앞에 바쳐질 수 있는 민족이 되게 하여 주시옵고,
이 나라가 당신의 땅으로서
당신 앞에 영원한 승리의 발판으로 바쳐질 수 있는
강토가 되게 허락하여 주시옵기를
간절히 부탁드리고 원하옵니다.
이 시간에서부터 시작되는 이 한 해의 전체를
당신의 경륜에서 벗어날 수 없게끔 친히 주도하시고,
저희들이 승리의 일로를 개척할 수 있게끔
친히 주관하여 주시옵소서.
찾아온 해를 기쁨으로 맞아
아버지 앞에 충성과 효성을 다할 것을 다짐하는 시간이오니
아버지께서 친히 저희들의 모든 것을 맡아 주관하여 주시옵기를
간절히 부탁드립니다.
아버지,
새해를 맞이한 만민 위에 복을 베풀어 주시옵시고,
영계에 가있는 수많은 천천만 성도들과
아버지의 뜻을 위해 희생한 수많은 선지 선열들이
이 땅의 후손들을 통하여
뜻 앞에 더더욱 협조할 수 있게끔 축복 하여 주시옵기를
간절히 바라옵니다.
예수님이 이 땅위에 왔다 간 후
2천년의 역사가 지난 이 때에 있어서
역사 이래 하늘을 위하여 희생한 수많은 자들이
이해를 중심삼고
해방을 맞이할 수 있는 환경의 터전을 마련하기 위해
온 지구성을 통하여 활동할 수 있고
아버지를 모실 수 있는 자유의 환경에 동참할 수 있는
특별한 혜택을 허락하여 주옵기를
간절히 바라옵고 원하옵니다.
하늘과 땅이 하나되어
당신의 거룩하신 보좌의 영광을 찬양할 수 있게 하여 주시옵고,
당신의 시위(施威)의 거룩함을 드러낼 수 있게 하여 주시옵기를
간절히 부탁드리고 원하옵니다.
전체를 아버지께서 맡아 주관하여 주시옵길
재삼 부탁드리면서
모든 말씀 참부모의 이름으로 간절히 아뢰었사옵나이다.
아멘.
말씀선집 38권 2편
금일의 의의와 지금의 때
1971.01.01 (금), 한국 전본부교회
기도 - 금일의 의의와 지금의 때 (말씀선집 38권 2편)
무한하신 당신의 자비와 손길이
부족한 무리들 위에 같이 하여 주시옵소서.
한스러운 노정에서도
오늘날 희망을 가질 수 있게 한
당신의 은사에 감사를 드립니다.
오늘은 1971년도의 새 아침,
통일기반 확립이라는 과제를 중심삼아 가지고
투쟁을 하지 않으면 안 될
각자의 사명을 촉구하는 이때인 것을 알고 있습니다.
이제 이것이 전통이 되어,
1961년도의 전통을 계승하여
1960년대를 거쳐 1970년도까지 왔듯이,
이제 1971년도의 전통을 계승하여
1970년대를 거쳐서 1980년도를 넘어설 수 있을 때까지
달려갈 수 있도록 허락하여 주시옵기를
간절히 바라옵고 원하옵니다.
아버지,
오늘의 이와 같은 은사를 베풀어 주신 것을 감사드리오며,
저희들의 가는 길 앞에
무한한 당신의 자비와 사랑의 손길이 같이하여 주시옵소서.
곳곳에서 간곡히 정성들이고 있는 통일의 무리들을
당신께서 직접 주관하시옵고
은사의 자리를 떠나지 말게 하여 주시옵소서.
한국과 세계에 널려 있는 당신의 자녀들 위에
복을 내려 주시옵고,
이곳을 향하여 마음을 다하는 당신의 자녀들 위에도
거룩하신 당신의 축복의 손길을 펴시어서
복을 내려 주시옵기를 재삼 부탁드리고 원하옵나이다.
통일기반 확보라는 이 엄청난 과제를
당신으로부터 받은 것을
저희의 몸과 마음에 새겨 가지고
이 한 해를 힘차게 달려갈 것을 맹세하옵니다.
이 모든 것을 참부모의 이름으로 기도하였사옵나이다.
아멘.
말씀선집 38권 3편
통일기반 확보를 위하여
1971.01.01 (금), 한국 전본부교회
기도 - 통일기반 확보를 위하여 (말씀선집 38권 3편)
아버님,
이날을 이 민족과 더불어 찬양하고,
세계와 더불어 그리고 수많은 영인들과 더불어
찬양하는 기쁨의 날이 되게 허락하여 주시옵기를
간절히 바라옵고 원하옵니다.
이날로써 `하나님의 날'을 4회째 맞게 되옵니다.
이제 5회, 10회, 100회, 1,000회, 10,000회를
거쳐 나가는 수많은 이날을 통하여
인간들의 가슴 가슴 위에
새로운 생명의 불길을 퍼부으시옵소서.
그리하여 민족을 넘고 국가를 초월하여
하나의 형제의 인연을 맺을 수 있게 하여 주시옵소서.
이날로 말미암아 개개인을 묶어
아버지 앞에 바치는 중요한 사명을 다할 수 있도록
허락하여 주시옵기를,
아버님, 간절히 부탁드리고 원하옵니다.
아버님,
이날을 기념하기 위하여
여기 모인 당신의 자녀들은 물론이려니와
지방에 널려 있는 당신의 자녀들 위에
함께하여 주시옵소서.
또한 세계에 널려 있는 당신의 자녀들이
이날을 축하하기 위하여
아시아의 동방 한국 땅을 마음 모아 우러러보면서
기도드리고 있는 줄 알고 있사오니,
그곳 위에도
당신의 거룩하심이 나타나게 하여 주시옵고,
당신의 승리의 인연이
거기에 두터이 맺어지게 하여 주시어
후대의 수많은 민족과 더불어
당신이 기뻐할 수 있는 승리의 발판을 이루시어서,
어서 속히 이 70년대에 세계무대로 뻗어 나갈 수 있게끔
역사하여 주시옵기를 간절히 부탁드리고 원하옵니다.
아버지,
저희들이 부족한 정성을 모아
새벽부터 이 시간까지 여러 가지 모습으로써
이날을 찬양하고 축하하였사옵니다.
부족하나마 정성으로 드리는 이 축하의 날을
기쁨의 날로 받아주시옵고,
영광의 세계에 있는 수많은 선지선열들 앞에
기쁨이 될 수 있고
저희의 후손들 앞에도 기쁨이 될 수 있는
이 날이 되게 허락하여 주시옵기를 간절히 바라옵니다.
저희들이 만민을 거느려
이날에 동참할 수 있는
영광의 자녀들 되게 허락하여 주시옵고,
앞으로 올 수많은 후손들 가운데도
이날의 인연을 기쁨으로 찬송할 수 있고
상속받을 수 있는 자녀들이 많게 허락하여 주시옵기를
간절히 바라옵고 원하옵니다.
이제 이 하루로부터 시작되는 이 1971년도를
저희들이 힘차게 갈 것을 아버지 앞에 맹세하오니,
각자가 마음속으로 강하고 담대한 결의를 하여
선두에 서서 이 민족을 이끌고,
이 나라를 이끌고, 이 세계를 이끌고
아버지 앞으로 달려가는
당신의 사랑받는 아들이 되고 딸이 되게
허락하여 주시옵기를 간절히 바라옵고 원하옵나이다.
이 시간부터 저희들이 하는 전부를
아버지께서 맡아 주관하여 주시옵기를 간절히 바라옵니다.
앞으로 이러한 날을 다시 맞이할 때까지
이날로부터 시작되는 이 한 해를
찬양할 수 있게 하여 주시옵고
역사과정에서 기념할 수 있는 중요한 사건들이
1971년도에 나타나지 않으면 안 되겠사오니,
아버지께서 경륜하시는 뜻대로 모든 것을 일치화시키어
승리의 결과를 다짐할 수 있도록
축복하여 주시옵기를 간절히 부탁드리고 원하오며,
전체 위에 당신의 사랑과 동정의 마음이 떠나지 않는
자녀들의 모습이 되게 허락하여 주시옵기를
간절히 부탁드리면서,
참부모의 성호 받들어서 아뢰었사옵나이다.
아멘.
말씀선집 38권 4편
예수를 중심한 섭리와 우리의 사명
1971.01.03 (일), 한국 전본부교회
기도 - 예수를 중심한 섭리와 우리의 사명 (말씀선집 38권 4편 기도 ② )
<기 도Ⅱ>
아버지,
하나의 나라를 찾아 세우기 위해
이렇게 수고롭고 복잡다단한 길을
거치지 않으면 안 되는 것이
복귀의 과정이라는 것을 생각하게 되옵니다.
세상에서 아무도 모르는 것을
아버지께서는 한 때 한 사람씩을 통하여
한 가지 한 가지 가르쳐 주고 싶은 마음이 사무쳤지만,
가르쳐 주고 나서 조건도 못 세우고 실패하게 될 때는
그것을 재차 탕감하기 위해서
수백 년 수천 년의 역사가 연장될 것을 염려하여,
가르쳐 주지 못하고 지금까지 숨기고 품고 나오신
아버지의 노고를 저희들은 진정 알아드려야 되겠습니다.
아버님,
통일교단을 이 자리까지 이끌어 나오시기에
얼마나 수고하셨습니까?
철모르던 어린 시절부터 지금까지
그 누구도 알지 못하는 길을 개척하게 하신 은사를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내가 원하였던 것은 아니지만
하늘이 원하시는 길이기에
몰아치는 시련 도상에 이 아들을 세워 놓고
당신은 마음 졸이시면서
내가 가야 할 개척자의 길에 있어서
더 큰 복을 주기 위해서는
협조해야 할 입장을 피하지 않을 수 없었고
후퇴하지 않을 수 없었던
아버지의 사정을 생각하게 됩니다.
지내 놓고 보니
그것은 더 큰 뜻을 촉진시키기 위한 아버지의 사랑이요,
더 큰 복을 주기 위한 아버지의 크나큰 사랑인 것을 깨닫게 되옵니다.
이제는 우리가 거쳐야 할 시련과정도 어지간히 지나가고
우리가 소원하던 때가 다가왔습니다.
그야말로 아버지 앞에 마음 다하여 경배드리고
아버지께서 상속해 주시려는 상금과 예물을
받아야 할 때가 왔습니다.
마음을 굽히고 몸을 바쳐
진정 아버지 앞에 감사를 드리고 받아들여야 할 때가
세계 섭리 위에 찾아온 것을 생각할 때에,
70년도부터 72년도까지의 기간을 정하여
정성들이고 있사오니
대한민국과 기성교회와 통일교회가 하나되어
아버지 앞에 무릎을 꿇고 감사하면서
국가적인 예물을 받을 수 있는 때가 어서 속히 오게
허락하여 주시옵소서.
수많은 민족이 이 목적을 위하여 죽었고,
수많은 기독교인이 이 목적을 위하여
순교의 피를 흘렸던 것을 생각하게 될 때,
그들의 한을 해원성사 할 수 있는 시점이
오늘 이 자리와 연결되어 있다는 엄청난 사실 앞에
고마움과 감사를 드립니다.
이날은 예수님이 태어난 날이지만
세계의 어떠한 국가의 어떠한 모임 가운데서도
진정한 의미에서 이날을 축하하는 무리가
많지 않은 것을 알고 있습니다.
남아진 통일의 무리가 이 시간을 기념하면서
이 엄청난 내연적 사실을 지상에서 탕감하고
예수님의 생애를 다시 한 번 회고해 보아야 되겠습니다.
예수님이 소원하시던 일념이 생애의 한을 넘어
제3이스라엘권에 연결할 수 있는
시대적 혜택권을 마련하여 주신 아버지의 수고와
예수님 이후 지금까지 왔다 갔던 선지선열들이
수고한 희생의 대가를 진실로 받아들일 수 있는
감사의 마음을 이 시간 가졌사오니,
여기에 복을 빌어 주시옵기를
간절히 바라옵고 원하옵니다.
이제부터 저희들이 맞이하는 아침 햇빛은
과거의 아침 햇빛과 다릅니다.
이제부터 저희들이 맺는 식구의 인연은
과거에 맺었던 식구의 인연과 다릅니다.
이제부터 저희들이 느끼는 모든 감각과 자극은
과거에 느꼈던 것과 다릅니다.
아버지의 허락하신 사랑을 받고
아버지 앞에 효성의 도리를 다하여
마음 놓고 나라와 세계 앞에 자랑하며
살 수 있는 때가 되었다는 것을 생각하게 되옵니다.
이제는 아버지께서 허락하신 권내에서
하고 싶은 말 다하고,
하고 싶은 행동 다하고
살고 싶은 삶을 다바쳐
아버지 앞에 영원히 기억될 수 있는 무대를
아버지께서 허락하신 권내에 고이고이 계승시켜 주시옵기를
간절히 부탁드리고 원하옵니다.
아버지여!
오늘 이날을 기해서 영계에 있는 수많은 영인들이,
예수를 중심삼은 기독교를 비롯한 수많은 종교들이,
땅 위에서 그야말로
참부모님을 가정에서부터 모실 수 있는
환경으로 나아가게 하시사
횡적인 천사적 승리권의 세계,
즉 민주세계권을 넘어서 공산세계권까지
환영할 수 있는 시대권으로 넘어갈 수 있게
허락하여 주시옵기를 간절히 바라옵고 원하옵니다.
오늘 이 날을 맞게 하여 주신 것을
진실로 감사하게 생각하옵니다.
이제 저희 가정이 가는 길을,
아버지, 지켜 주시옵소서.
뜻을 위해 책임진 모든 책임자들이
아버지 앞에 충신이 되고 열녀가 되게
허락하여 주시옵기를 간절히 부탁드리고 원하옵니다.
더우기 지금 외로운 자리에서
자라고 있는 축복가정의 어린 자녀들이
하늘이 기뻐하시는 가운데 자라
하늘의 복을 이어받을 수 있게 허락하여 주시옵소서.
그럼으로 말미암아
이들이 다시 가정을 중심삼고 상봉하여
온 통일의 족속들이 그야말로
민족이 우러러보고 국가가 우러러보고
교단이 머리 숙이는 자리에서
본연의 자세를 갖추어 하나님의 해원성사의 때를 맞게끔,
아버지,
책임져 주시옵고 수고해 주시옵기를 간절히 바라오니
부디 이들을 맡으셔서 이끌어 주시옵기를
재삼 부탁드리옵니다.
부족한 효성의 마음,
당신을 그리워하고 있습니다.
부족한 충성의 마음,
당신의 진정한 생명과 인연맺기를 원하고 있사옵니다.
고이 품으시어서 받아 주시옵소서.
아들된 저희들은 예수님만 못해서는 안 되겠습니다.
아버지의 뜻을 중심삼고는
죽어야 할 자리에 가더라도
그 죽음을 감사히 맞을 수 있는
아들이 되고 딸이 되어야 하겠습니다.
그러한 결의를 하지 않고는
북한 땅에 널려 있는 악의 도당을,
사탄 세계의 중심형으로 나타나 있는 북괴를
굴복시킬 수 없다는 것을 알고 있습니다.
이것은 통일사상의 결속으로만 이루어질 수 없다는 것을
여기 모인 저희는 알고 있습니다.
이 사상을
민족적으로 종교적으로 기독교적으로
적응시켜야 할 것을 알고 있사오니,
이번 기간을 통하여
어서 속히 이 사명을 다하게 허락하여 주시옵기를
재삼 부탁드립니다.
북한 땅을 해방하여 하늘이 찾아 나왔던 소원의 나라,
아버지께서 축복하였던 승리의 이스라엘 주권국가를
갖추게 하여 주시옵소서.
그리하여 만방에 본연의 자세를 갖추어
국가적 통일의 운세권내에서
승리의 영광을 찬양할 수 있게 하여 주시옵고,
하늘 앞에 품길 수 있는 세계를 이룰 수 있는 시대로
축복하여 주시옵소서.
아버지,
내연의 책임을 해주지 않을 수 없는 당신의 입장을
저희들은 감사히 생각하고 있사오니,
부디 동정과 자비의 심정을
언제나 저희 앞에 베풀어 주시옵소서.
가는 길을 아버지와 더불어,
승리의 찬양과 영광의 은사를
만세계와 영계와 더불어 갖추어 나갈 수 있는
통일의 움직임이 71년도부터 본격적으로 전개되게
허락하여 주시옵기를 간절히 바라옵니다.
이제 오늘을 지내고 나서는 배나 바쁜 날을 보내야 되겠습니다.
여기에 왔던 지구장들이 대망의 70년대의 주인공으로서,
축복가정의 전통을 갖춘 하늘 족속의 족장으로서
부끄러움이 없는 사위기대의 터전을 갖출 수 있게끔,
온갖 충성을 다하게 허락하여 주시옵소서.
예수님이 죽지 않고 가정을 이루시기를 얼마나 기대했고
그 가정을 얼마나 사랑하고 싶어했습니까?
알면 그 가치 이상으로 가정을 대표하여
서로 사랑하고 아버지 앞에 바쳐 드릴 수 있는
당신의 자녀들이 되게 허락하여 주시옵소서.
이 아침,
일선에 나가 있는 딸들을 더더욱 기억하여 주시옵소서.
남편을 사랑하는 마음,
자녀를 사랑하는 마음에 사무치거들랑
아버지도 그러한 심정으로
인간들을 사랑하고 사모하였다는 것을 느끼고,
그것을 바꾸어 땅 위에서
아버지의 인연을 돌려드릴 수 있는 미의 실체를 갖출 수 있는
거룩한 때가 되게 허락하여 주시옵소서.
이제 이들이
남편을 자유롭게 만날 수 있는 시대적인 권을 갖추어
3차노정을 거쳐서는 자유롭게 만나라고 허락하였사오니,
만나는 그 자리는
아버지의 눈물을 나누는 자리가 되어야 하겠사옵고,
나라를 위해 애국하는 부부의 인연을 중심하고
손을 잡는 자리가 되어야 하겠사옵니다.
그러한 자리에서 부디 나라를 위해 뼈골을 다 바쳐,
가문을 빛내고 남편의 위신을 세우고
아들딸의 전통을 고이 세워 달라고 부탁하고,
그러겠다고 약속하고 맹세하는 인연들이
아름다운 삼천리 반도 위에 찬양의 꽃과 같이 아름답게 피어
그 향기가 만천하에 드러나게 허락하여 주시옵소서.
이런 기쁨의 생활 터전이
아버지를 중심삼고 소망과 자랑으로서 나타남으로 말미암아
이제 이들이 가는 길 앞에
안팎의 모든 내연의 슬픔은 다 사라지고
기쁨의 인연이 안팎으로 결정적으로 나타날 것을 알고 있사오니,
이 기준을 결하는 데에 있어서
온갖 충성과 정성을 다하는 자녀들이 되게
허락하여 주시옵기를 재삼 부탁드리옵니다.
오늘 이 날을 지내는 이들에게
예수님의 소망과 더불어 아버지의 영원하신 약속이
땅 위에 성취될 수 있게 허락하여 주시옵고,
기쁘신 날로서 땅 위에 승리적 기반을 세우시어
통일기반 확보라는 엄청난 소원이
이 70년대에 연결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모든 것,
경륜하시는 아버지의 뜻대로 이루시옵소서.
참부모님의 이름으로 아뢰었사옵나이다.
아멘.
말씀선집 38권 4편
예수를 중심한 섭리와 우리의 사명
1971.01.03 (일), 한국 전본부교회
기도 - 예수를 중심한 섭리와 우리의 사명 (말씀선집 38권 4편 기도 ① )
사랑하는 아버님!
오늘 1971년 1월 3일,
역사적인 예수의 탄생일을 축하할 수 있는
기쁨의 시간을 갖게 하여 주신 데 대해 진실로 감사드립니다.
1970여년 전에 이 땅에 오신 예수님은
당신이 4천년 동안 찾아 나오시던
이스라엘 민족과 유대교의 터전 위에 가정을 세워,
유대교와 이스라엘 민족을 찾고
가인적인 국가로 로마를 굴복시켜
세계를 복귀하려 하였습니다.
그러나 그런 엄청난 사명을 앞에 놓고
홀로 애쓰다가 돌아가신 예수님의 사정을
저는 누구보다도 잘 알고 있습니다.
예수님이 이 땅 위에 오셔서
슬픈 날들을 보낸 것을 그 누구도 몰랐사오나
아버님만은 아셨사옵니다.
외로운 행로를 개척하시느라고
슬픈 마음을 품고 나오시던 예수님은
요셉 가정과 사가리아 가정이 사명을 감당하지 못함으로 말미암아
민족과 교단의 배반을 받았사옵고,
마리아가 천적인 내적 뜻을 받들지 못함으로 말미암아
어쩔 수 없이 죽음길을 가지 않으면 안 되었습니다.
그러한 예수님의 원통한 죽음을
저희들은 누구보다도 가슴 아프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죽음의 3일노정을 거쳐서라도
하늘 보좌는 물론이고
지옥에 있는 영인들까지도
구원해야 할 책임을 하지 않으면 안 될
부모의 인연을 갖고 왔던 외로운 예수님의 사정을
그 당시에는 누구도 몰랐습니다.
따르고 있던 제자들도 몰랐고,
예수님을 소망으로 바라보던 만민도 마찬가지였습니다.
그 누구도 예수님을 위해 자기 생명을 바쳐
충성을 다하지 못한 것을
저희들이 진정한 의미에서 깨닫고,
그때에 맺힌 예수님의 슬픈 한을 풀어 드리는
오늘 이 시간이 되어야 되겠습니다.
예수님편이 되어야 할 마리아가 예수님편이 되지 못하였고,
예수님이 사랑할 수 있는 친척권내의 동생 한 사람도,
누이 한 사람도 갖지 못하였던 것이 얼마나 한스러웠던가!
오늘 이 시간 저희들은 그때 당시를 회상하면서,
이제 통일교단은
당시 예수님이 유대교와 이스라엘 나라를 연결시켜야 했던 것처럼,
기성교회 앞에 아벨적인 교단 형태를 갖춘 입장에서
기독교 전체 교단을 가인의 입장에 세워
그들을 굴복시킬 수 있게 하여 주시옵소서.
그런 시대가 다가오고 있사옵니다.
이 시점에서
땅 위에 맺혀진 원한의 사연들을 풀어야 되겠습니다.
그렇게 하지 않고는
이 일이 되어질 수 없는 것을 알고 있습니다.
마리아가 책임 못함으로 말미암아
예수님이 땅 위에서 횡적인 기반을 세우지 못하였사옵니다.
이러한 역사적인 사연을
이 시간에 실체를 세워 탕감할 수 있는
한 터전을 마련하는 시간으로서,
아버지,
저희들에게 역사과정에 없었던
크리스마스 축하의 밤을 갖게 된 것을 진실로 감사드립니다.
아버지여,
여기에 있는 한 실체를 세우시어서
땅 위에서 풀지 못하였던 역사적인 한을 푸시옵소서.
유대교단과 이스라엘 민족이 갖추지 못하였던
영적인 기반을 저희 통일교단이 갖추게 하여 주옵소서.
그리하여 통일교단이
기성교단과 한국의 터전을 넓혀야 할 1971년도,
중요한 이 때를 맞아 이것을 연결시킬 수 있는
귀한 시간으로 받아 주시옵기를 간절히 바라옵니다.
영계에 있는 예수님은
기성교회를 대신한 영적 세계의 선조들과
땅 위에 있는 10억 가까운 기독교인들을
당신 앞에 모아 놓고
땅 위의 한 실체와 더불어 하나의 인연을 갖추어서
해원성사하시기를 바라는 줄 알고 있사오니,
그럴 수 있는 엄숙한 이 시간이 되게 허락하여 주시옵소서.
이 땅에서 예수님이 죽음길을 가면서까지
아버지의 뜻을 염려하며
효자의 도리, 충신의 도리를 지켰듯이
오늘의 한 실체도 그와 같이 외로운 생애 노정을 통하여
아버지 앞에 절개와 지조를 갖추어
하늘의 도리를 세우는데 있어서
중요한 사명을 다할 수 있게끔,
아버지, 복을 베풀어 주시옵소서.
여기에 있는 식구들이
이제까지는 이러한 내용을 다 알지 못했다 할지라도
하늘의 뜻이 이렇게 남모르는 사연을 거치고,
인간들이 알지 못하는 사이에
당신께서 저희의 갈 길을 닦기에
입체적인 수고를 하고 계신다는 것을
저희들은 진정 알아야 되겠습니다.
오늘 여기에 모인 당신의 자녀들이 마음과 몸을 다 갖추어
역사적인 하나님의 한과
이스라엘의 한과 유대교의 한을 풀어 줌으로써,
이것이 이 시대에 있어서
민주세계의 한과 기독교의 한을 풀 수 있는
평면적인 조건이 되고,
지상에서 악을 굴복시킬 수 있는
절대적인 내연으로 결정될 수 있는 이 시간이 되게
허락하여 주시옵기를 간절히 부탁하고 원하옵니다.
이제 저희들은 말없이 아버지 앞에 감사하고
아버지와의 인연을 존중시하면서,
이 날을 내심에 넓게 깊게 은은하게 축하하면서
아버지를 길이길이 찬양할 수 있게 허락하여 주시옵소서.
저희들이 침묵 가운데서
이 시간을 마음 깊이 찬양하고
이러한 날들을 기억하면서 금후에 아버지를 숭상하여
아버지가 기뻐하는 자리에서
저희들의 생활을 반성해 나갈 줄 아는
아버지의 아들들이 되고 딸들이 되게
허락하여 주시옵기를 간절히 바라옵고 원하옵니다.
이제 약속한 대로 부모님의 이름을 통하여
영계에 있는 예수님을
우리가정의 하나의 아들로서 세우는 동시에
땅위에 하나의 실체를 찾아 아버지 앞에 세워
영계와 육계가 가인 아벨의 가정적 기준을 중심삼고
자녀복귀의 결정적인 인연을 갖추는
엄숙한 이 시간이 되게 허락하여 주시옵길
간절히 부탁드리고 원하옵니다.
이 1971년도에는
`통일 기반 확보'라는 엄청난 표제를 중심삼고
저희들이 나가고 있습니다.
여기에서 영계와 육계가 하나되는 것은 물론이요,
하나님의 한과 예수님의 한과
이스라엘의 한이 풀려야 된다는 것을 저희들은 알고 있사옵고,
가인 아벨의 역사적인 한도
여기에서 풀려야 된다는 것을 알고 있사오니,
이것이 영적으로뿐만 아니라
실체적인 내용을 중심삼아 가지고 결정되어야 하겠사옵니다.
이제 지상의 한 분이 성신의 실체로서
예수님과 일체될 수 있는 인연을 가지고
부모 앞에 효성의 도리를 다하게 하여 주시옵소서.
그 누구보다도
하늘 가정을 받드는 데 있어서 본이 될 수 있고,
하늘의 뜻을 세우는 데 있어서 영적인 사명을 다할 수 있고,
육적인 상대의 기반을 거쳐 충성의 도리를 다하는
효성스런 아들이 되고 딸이 되고
충신열녀의 도리를 다할 수 있도록 허락하여 주시옵소서.
그리하여 기독교 전체가 하늘 앞에 흡수되는 데 있어서
중간 역할을 결정지을 수 있는
이 시간이 되게 하여 주시옵기를 간절히 바라옵니다.
이제 영계에 있는 예수는 12사도와
지금까지 왔다 갔던, 기독교 역사상의 선한 조상들을 거느리고
땅 위에 남아 있는 기독교를 품고
새로운 세계의 통일교단 앞에 완전히 봉헌할 것을
상대 실체와 더불어 이 시간 약속하며
아버지 앞에 감사드리옵니다.
아버지여!
참부모의 이름을 따라
여기 한 분이 예수님과 상대로서 인연을 맺어
가정의 명분을 갖추게 되었습니다.
이것으로 인하여 지금까지 하나되지 못하였던
영계와 육계를 하나되게 하시옵고,
하나되지 못하였던 가인과 아벨을 하나되게 하시사
복귀세계에 있어서 천사세계와 아담세계의 권한이
이 시간을 기하여 새로이 발족할 수 있는 내용을
아버지의 권위와 아버지의 사랑과
아버지의 생명과 아버지의 전능의 권한을 통하여
성립시켜 주시옵기를 아버지 앞에 간절히 아뢰옵니다.
오늘 이 축하의 크리스마스가 역사적인 열매가 되고
새로운 시대에 있어서 모심의 도리의 표준이 될 수 있게끔,
아버지, 복을 베풀어 주시옵소서.
여기 모인 당신의 자녀들은
예수님이 바라던 실체적인 생활권을,
이제부터는 참부모를 중심삼고
하늘을 대신하여 효성의 도리를 다할 수 있는 표본을 이어받아,
하늘 가정의 거룩한 터전을 마련하는 데 있어서
통일교인 개개인이 일체가 되어
아버지가 원하시는 뜻을 받들어 나가게끔
축복하여 주시옵기를 간절히 부탁드리고 원하옵니다.
이 모든 날이 복되고,
이 시간이 거룩하게 허락하여 주시어
기쁘신 가운데서 받아 주신 것을 감사드리오며
참부모의 이름으로 축원하옵나이다.
아멘.
말씀선집 38권 5편
해원성사
1971.01.03 (일), 한국 전본부교회
<기 도Ⅱ>
아버님!
이제 저희들은 아버님의 한이 무엇인지,
예수님의 한이 무엇인지,
이스라엘의 한이 무엇인지,
인류의 한이 무엇인지 알았사옵니다.
저희들은 예수 가정으로 말미암아 저끄러졌던 모든 것을
식구의 사연 가운데 재현시켜 탕감하기 위한
충효의 도리를 세우지 않으면 안 될 것을
확실히 알았사옵니다.
예수님이 태어난 목적도 이것을 위한 것이었고,
예수님이 죽은 것도
이것을 성취하지 못하였기 때문인 것을 생각하게 될 때,
저희들은 기필코 죽어서는 안 되겠사옵니다.
이제 저희들이 세계적인 판도를 갖추어 가지고
새로운 세계를 향하여 평면적으로 진군할 수 있고
총출동할 수 있는 시대를 맞이했사옵고
부끄러운 전투가 아니라
영광의 전투를 할 수 있는 때가 왔사옵니다.
힘과 기력을 다하여서 71년도에는
아버지 앞에 더더욱 충성하고 효도하는 모습이 될 것을
약속하였사오니 이 약속을 받아 주시옵소서.
부디 그 마음과 몸을 친히 당신의 장중에 두시어서
최후의 승리를 결할 수 있는
아들딸의 인연을 고이 남길 수 있게 허락하여 주시옵기를,
나의 아버님, 간절히 바라옵고 원하옵니다.
1971년 들어 첫번째 맞는 이 거룩한 성일을
저희들이 찬양하고, 아버지 앞에 봉헌하오니
받아 주시옵소서.
남한 각지에 널려 있는 당신의 아들딸들과
세계에 널려 있는 당신의 아들딸들을
같은 은사로서 품어 주시옵고 사랑하여 주시옵기를
재삼 부탁드리면서,
이 모든 말씀 참부모의 성호 받들어서 아뢰었사옵나이다.
아멘.
말씀선집 38권 5편
해원성사
1971.01.03 (일), 한국 전본부교회
아버님,
2천년 전 이 땅 위에 오셨던
예수 그리스도의 불쌍했던 환경을
책임질 수 있는 개개인이 되게 허락하여 주시옵소서.
저희들이 아버지의 사랑하는 자녀가 될 수 있고
사랑하는 백성이 될 수 있는
거룩하고도 놀라운 터전을 마련하기 위해서,
예수님은 30여 평생을
어느누구도 알지 못하는 외로운 생활을 하셨고,
아버님만이 아시는 심정을 더듬으시면서
믿을 수 없는 인간을 대하여 믿지 않으면 안 되었던 것을
저희들은 잘 알고 있습니다.
또한 배반하는 무리들을 생명을 걸고
아버님 앞으로 돌이키지 않으면 안 되었던
불쌍한 예수 그리스도의 한과,
그가 그러한 자리에 놓여짐으로 말미암아
맺혀진 아버님의 한과 이스라엘의 한을 풀기 위해
지금까지 인류 역사는
탕감의 대가를 무한히도 치러 나왔다는 것을
생각하게 되옵니다.
이러한 탕감노정이 저희 일신에서 빚어지지 아니하고,
역사시대 선조들의 살을 저미고 피 흘리는 자리에서부터 시작되어
오늘날까지 계속되어 왔사오며,
그 모든 희생의 대가를 치른 공로로 말미암아
보잘것없는 저희들이
아버지 뜻 앞에 설 수 있었다는 사실을 알고 있사옵니다.
아버님께서는 얼마나 눈물을 흘리셨으며,
예수 그리스도와 성신은 만민을 품으시기 위하여
얼마나 피를 흘리셨사옵니까?
또, 이 땅에서 뜻을 따라나오던 수많은 백성들은
얼마나 숱하게 죽음의 길에서 사라져 갔사옵니까?
이렇게 비참하고 이렇게 한스럽게 이끌어져 온 기독교 역사 위에
오늘날 세계를 대표한 자리에 선 통일의 무리,
삼천리 반도에서 민족의 환경을 받지 못하고
스스로 거할 수 있는 환경을 갖지 못하여
외로움의 길을 더듬어 오던 불쌍한 통일의 무리들을 중심삼고
이와 같이 모일 수 있게 된 것을 생각할 때,
이 모든 공적의 터전과 이 모든 실적의 내용은
아버지가 하신 수고요, 아들이 흘린 피요,
수많은 우리 조상들과 형제들이 치른
순교의 대가인 것을 아옵니다.
이 모든 것을 생각할 때 진심으로 감사드리옵니다.
아버님,
그와 같은 결과적 존재인 나 자신은
아담 가정에 있어서 가인 아벨을 죽이는 그러한 정경을
제삼자의 입장에서가 아니라 형제의 입장에서 바라본다면,
눈물을 흘리지 않을 수 없고,
내 일신을 희생해서라도 그 길을 막고
그 길을 대신하지 않을 수 없다는 것을 생각하게 될 때,
저희들이 아담 가정의 가인 아벨과 같은
운명의 길을 가지 못한 한을 느껴야 되겠습니다.
노아는 뜻 하나를 중심삼고
그렇게도 처참했던 환경 속에서
외로움의 행보를 10년 세월도 아닌 120년간 걸으며
아버지 앞에 소망의 한날을 돌려드리기 위하여 효성을 다하였습니다.
그러한 날들이 오늘날 다시 나타나게 된다면,
저희들은 틀림없이 역사시대에 하늘을 배반했던
노아의 친척권내에 있는 무리가 되지 않을 수 없는 것이요,
노아를 환영하지 못했던 자녀와 같은 입장에
서지 않을 수 없음을 저희들은 생각해 봅니다.
아버지!
아브라함이 이삭을 제물로 드리려 하던 입장은
아버님의 심정과 인간의 심정이 맺어져야 할
엄청나고도 역사적인 정상이었습니다.
그런 엄청난 자리에서
아브라함의 생명과 이삭의 생명을
하늘과 땅의 생명을 대신하여 묶으려 하는 찰나에
저희들과 같은 제삼자가 있었다면,
틀림없이 그것을 환영하면서
하늘의 뜻이 이루어지게 해달라고
호소하는 자신들이 되지 못하였을 것임을
이 시간 느끼게 되옵니다.
모세 시대를 놓고 볼 때도 역시 마찬가지입니다.
모세의 아내인 십보라가 그 아들의 양피를 베어 가지고
이렇게 해야만 죽음의 고빗길에 선 모세를
살릴 수 있다고 외칠 때 어느 누가 그것을 믿고,
어느 누가 그것을 환영했사옵니까?
가나안 땅을 정탐하고 돌아온 12명의 정탐꾼 가운데
10명이 불신의 보고를 했지만,
그래도 여호수아와 갈렙만은
아버님이 엄연히 살아 계심을 강조하고,
그분을 믿는 자에게는 능치 못함이 없다고 외치며
외로운 자리에 있던 모세의 편이 되었습니다.
그래서 여호수아와 갈렙이
이스라엘의 책임자로서 대표적인 인물이 되었다는 것을
이스라엘 역사를 통해서 저희들은 알고 있습니다.
그 이스라엘 60만 대군이 광야에서
다 쓰러지는 입장에 놓였을 때,
여호수아와 갈렙은 사망의 권을 뚫고 올라와
생명의 인연을 수습하고
새로운 이스라엘 창건에
주도적인 역군들이 되었던 것을 아옵니다.
이스라엘 민족은 말하기를 좋아하고
참견하기를 좋아하는 자들이었는데
협조하는 입장에서 참견하는 것이 아니라,
반대하는 입장에서 번번히 참견하기를
좋아하는 무리였던 것을 아옵니다.
이런 사실을 생각해 볼 때,
오늘의 저희 자신들도 역사과정에 있어서
하늘을 배반할 수 있는 일단의 무리였사오나
아버지께서 수고하신 공로의 인연을 터로 하여
아니 따라갈래야 아니 따라갈 수 없고,
아니 믿을래야 아니 믿을 수 없는 환경으로
몰아내셨음을 아옵니다.
더우기 저희 개개인 자체는
그러한 자리에 설 수 없는 인간들임에도 불구하고,
역사과정에서 왔다 간 수많은 선지선열들이
하늘땅을 위하여 탕감의 제물로서
대가를 치른 그 공적으로 말미암아,
하늘이 저희를 붙들어 주신 역사적인 인연으로 말미암아,
오늘날 저희들이 통일의 무리로서 남아진 데 대하여
무한한 감사를 드려야 되겠습니다.
지금까지 3년 이상
10년, 20년 노정을 걸어나온 식구들을 중심삼고 볼 때,
스스로 하늘을 대신하여
하늘을 위해 충성하는 자신이 되지 못하고
뜻을 의심하고, 하늘을 배반하고,
하늘을 헐뜯고, 하늘을 불신하며,
하늘을 원망하는 자신들이 되었던 사실을 생각하게 되옵니다.
이렇듯 면목을 세울수 없는 자신이요,
얼굴을 들고 거룩하신 성상을 대할 수 없는
자신임을 스스로 발견해야만 되겠습니다.
고귀하시고 천지의 대주재 되시는 절대자이신 당신을
저희가 아버지라고 부를 수 있는
아무런 자격도 갖추지 못한 자신들인 것을
잘 알고 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오늘날 저희가 아버지라고 부를 수 있는 것은
당신께서 자식을 위하여 희생한 대가요,
억천만세 외로이 자식을 찾아 나오신
당신의 노고의 대가로 말미암은 것을 알게 될 때,
당신의 은사 앞에
저희들은 천만번 감사를 드리지 않을 수 없사옵니다.
하늘 앞에 이 몸과 마음을 다 바치는 것은 물론이요,
뼛골이 녹아 나더라도
충효의 절개를 남기고 죽겠다고
하늘땅을 대해서 맹세하는 것은 물론이요,
온 세계 만민을 대신하여 과거 현재 미래를 통하여
맹세하고 나설 수 있는 아들딸의 모습이 되고,
아버지의 마음에 맞는 아들딸이 되어야 될 것을 생각하면서,
그러한 아들딸이 되기 위하여
이 시간,
저희들이 아버지 앞에 엎드릴 수 있게
허락하여 주시옵소서.
예수 그리스도께서는 지금으로부터 2천년 전
암흑이 깃든 이 땅위에
광명한 천국의 길을 개방시키기 위하여,
효자와 충신의 도리를 갖고
외로운 자리에서 탄생했다는 것을
저희들은 알고 있습니다.
또한 예수님은 2천년전 유다지파에서부터
곡절이 엇갈리는 비운의 역사를 통하여
태어나신 것을 아옵니다.
마리아 시대까지 나오는 동안
얼마나 많은 수난의 고빗길이 있었는가를 생각하게 될 때,
아버님,
예수 그리스도가 마음 속에 느끼는 바가
무엇인가를 생각하게 될 때,
예수 그리스도는 부모가 있어도 진정한 부모가 아니었고,
형제가 있어도 진정한 형제가 아니었고,
친척이 있어도 진정한 친척이 아니었습니다.
교회가 있어도 자기가 필요한 교회가 아니었고,
나라가 있어도 자기가 필요한 나라가 아니었고,
세계가 있어도 자기가 필요한 세계가 아니었기 때문에
참으로 외로왔던 분이었습니다.
그러한 모든 것을 참아 나오신 예수님을
이 시간 저희들은 높이 찬양해야 되겠습니다.
저희들은 불쌍하신 예수님을 붙안고
형제지정을 가지고 역사를 대신하고,
시대를 대신하고, 미래를 대신하여
통곡할 수 있는 마음을 갖지 않고는
체면을 세울 수 없다는 것을 깨달아야 되겠습니다.
예수님의 친척들이 있었지만
예수님의 그 불쌍한 모습을 대신하여
친척의 사명을 한 사람이 없었던 것을 생각하고,
자기 일신이 희생되는 한이 있더라도
예수님을 위하여 목을 놓고 탄식하고,
이스라엘이 책임 못한 죄를 탄식하고,
문중의 장래가 이즈러진 것을 가슴 아프게 생각하며
통곡했던 친척들이 한 사람도 없었던 것을 생각할 때,
오늘날 여기 모인 저희들은
예수님의 친척을 대신하여
예수님의 편이 될 수 있는 모습을 갖추어야 되겠습니다.
아버지!
교회의 입장에서 보게 될 때,
유대 교단과 수많은 제사장들은
스스로 하늘을 받들고
하늘의 내정적 인연을 생활에 나타내어
하늘의 규범을 세운다고 하면서 나가던 무리였습니다.
그러나 생명의 중심이요, 생명의 결정체요,
사랑의 중심이요, 사랑의 결정체로 나타난
예수 그리스도에 대해서는
그렇게도 냉정하게 모른체했사옵고,
이스라엘 나라의 정신적인 책임을 진 유대 교단 중에
예수님의 편이 되었던 자가
단 한 사람도 없었다는 사실을 알고 있습니다.
그것이
원통한 아버지의 4천년 수난의 결과였다는 것을 생각할 때,
저희들은 눈물로써 아버지를 대하지 않을 수 없사옵니다.
그때 그러한 예수님 앞에
아버님의 뜻을 알고 찾아온 사람은
밤길을 더듬어 찾아온 니고데모 한 사람뿐이었습니다.
또, 십자가를 등에 지고
갈보리 산상을 향하여 걸어가는 예수님을 도왔던 사람은
강제로 끌려나온 아리마대 사람인 요셉뿐이었습니다.
예수님의 모습은
저물어 가는 석양길에서
한의 눈물을 흘리고 있는 처량한 인간의 모습이었습니다.
예수님의 종말이
이렇게도 억울하고 비참하였던 사실을 회상하게 될 때,
저희들은 원한에 사무친 마음으로
과거의 이스라엘 나라와 유대교를 저주하고 싶은 마음입니다.
그러나 예수님은 그들을 저주하지 못하고
하나님이 4천년 동안 수고하여 쌓아 놓으신
이스라엘권이 무너질까봐
혀를 깨물고 죽음길을 가면서까지도
그들의 복을 빌어 주어야 했으니,
그런 예수님의 원통한 심정을
저희들은 기필코 알아야 되겠습니다.
아버지!
마지막 길을 떠나는 한많은 예수 그리스도의 편에 서서
생명을 걸고 울부짖으며 슬픔과 원한의 역사를
가로막고 나선 형제가 한 사람도 없었습니다.
어머니마저도 예수님의 죽음길을
`내가 대신 가겠다'고 하지 못했다는 사실을 두고 볼 때,
진정 불쌍하신 예수님이었습니다.
죽음의 길에서도
동정을 받지 못한 예수님은 고독한 고아의 신세요,
인생노정에 있어서 낙오자의 신세였다는 것을
저희들이 이 시간 절절이 느껴야 되겠습니다.
이러한 예수님의 친구가 되어야 하고,
이러한 예수님의 친척이 되어야 하고,
이러한 예수님의 교단이 되어야 하고,
더 나아가서는 이러한 예수님의 누나,
혹은 동생이 되어야 할 입장에 선 무리가
바로 이 역사시대에 홀로 남아진 통일교단이요,
저희들이라는 것을 확실히 깨닫게 허락하여 주시옵길
간절히 바라옵고 원하옵니다.
아버지,
오늘날 수많은 사람들은 크리스마스가 되면,
예수님은 만민을 구원해야 하는
메시아의 사명을 가지고 탄생하신 분이라고
입에서 입으로 말을 놓아 찬양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실상을 알고 보면
이토록 예수님은 역사적 슬픔 가운데
고독하게 태어나신 분이라는 것을 생각하게 될 때,
이 시간 저희들은 통곡을 하고,
그런 예수님의 슬펐던 내심의 정경을
통곡하며 위로할 수 있는 모습들이 되어야 하겠습니다.
아버지,
저희는 뜻을 알고 난 그날부터
예수님의 슬픈 한을 풀어 드려야 할 책임이 있다는 것을 알았고,
아버님의 슬픈 한을 풀어 드려야 할 것을 알았기 때문에
이날까지 싸워 나와 오늘 이 통일교단을 형성하였사옵니다.
이와 같이 슬펐던 아버지의 사연을 드러내어
가르쳐 줄 수 있고 들을 수 있는 인연과 터전이
이 지구성에 역사 이래 처음 나타났다는 사실을 생각할 때,
이곳은 그야말로
아버님의 소망을 대신할 수 있는 한 곳이라는 것을
저희들이 잊어서는 안 되겠사옵고,
아버지의 심정이 여기에서
다시 묶어지기를 바라고 있다는 것을
잊어서는 안 되겠사옵니다.
예수님은 아버지의 목을 안고
눈물 흘릴 수 없는 자리에서 죽어 갔습니다.
또한 아버지의 손끝을 붙들고
사정할 수 없는 자리에서 죽어 갔습니다.
그러나 이제 저희들에게만은
아버지의 목을 안고 눈물을 흘리는
슬픈일이 있어서는 아니 되겠고,
아버지의 손끝을 붙들고
사정하는 일이 있어서는 아니 되겠습니다.
예수님이 겟세마네 동산에서
`아바 아버지여 할 수만 있으면
이 잔을 나에게서 지나가게 하옵소서.
그러나 내 뜻대로 마옵시고
아버지의 뜻대로 하옵소서' 라고 하며 올렸던 기도는
예수님 자신이 올려서는 안 될 기도였다는 것을
저희들이 확실히 알아야 되겠습니다.
그 기도는 예수님의 천척과 형제들이 올려야 했고,
예수님의 신부가 올려야 했다는 것을 알아야 되겠습니다.
십자가도 예수님이 질 것이 아니라
그를 따르는 무리들이 져야 된다는 것을 알아야 되겠습니다.
갈보리 산상에서
원수의 창에 찔려 피를 흘리며 갔던 최후의 운명길도
예수님 자신이 가야 할 길이 아니라
예수님의 형제가 가야 했고,
예수님을 따르던 제자들이 가야 했다는 사실을 알아야 되겠습니다.
예수님의 시대권내에서 예수님을 동정한 사람은
천지간에 한 사람도 없었습니다.
저희들은 이런 사실을 알고,
그러한 슬픔의 권이
이 시대에 다시 일어나지 않도록 방비하기 위하여
모여진 무리가 되어야 한다는 것을 느낄 수 있게 하여 주시옵길,
아버님, 간절히 바라옵고 원하옵니다.
이 땅 위에 통일의 기치를 들고
통일의 말씀과 통일의 노정이 나타난지 수십 년,
그 동안 아버님께서는 기쁨의 날이 아니라
슬픔의 날을 지내오셨다는 것을 알고 있습니다.
보내신 예수님을 십자가에 내어준 한을 풀기 위해서
소망의 한때,
6천년 역사의 종말의 한때를 세우시려는 아버지의 뜻은
오늘날 한국 강토에서 슬픔의 날을 맞이하였습니다.
수많은 종교들이 있음은 오시는 주님의 뜻을 받들어
그를 모시고 그의 영광을 찬양하기 위한 것이었음에도 불구하고
그들은 오히려 주님을 죽음의 길로 내몰기 일쑤였습니다.
이런 사실을 생각하게 될 때
아버지의 한이 남아 있을 수밖에 없다는 것을 알게 되옵니다.
그러한 아버지의 심정을 위로하면서
아들을 대신하여 아버지를 염려하는 마음을
세워 놓지 않으면 안 될 사연을 붙들고,
저희 통일교단을 남아 있게 하여 주신
당신의 은사 앞에 진심으로 감사를 드리옵니다.
저희는 통일교단이라는 이름을 갖추지 못하고
죽음의 자리에서 생명을 연장시키며
수난의 노정을 벗어나지 못한 채
20여 성상을 지내고 또 지냈나이다.
죽음길 가운데서도 생명줄을 이어 놓고,
몰리는 자리에 서서도 생명줄을 이어 놓고,
고아의 자리에서도 생명줄을 이어 나오면서
이 민족의 심정을 대신하기 위하여
온갖 죽음길과 희생의 길을 거쳐왔습니다.
아버님,
제사장의 직분과 제물의 직분을 겸하여
세계적인 사명을 짊어진 통일교단인 것을
이 세상 사람들은 아무도 모르고 있습니다.
그러나 오늘날 아버지의 뜻을 중심삼고
이곳에 모인 통일의 무리들은
이 사실을 확실히 알아야 되겠습니다.
아버지,
오늘날 찬양해야 할 일이 있을진대
먼저 아버지의 수고를 찬양해야 되겠고,
역사시대에 선지선열들이 피 흘린 대가를 찬양해야 되겠고,
지금까지 수난의 역로를 거쳐 나왔지만
아직도 갈 길을 다 못갔다고
몸부림치며 피와 땀과 눈물을 흘리면서
충효의 도리를 다하겠다고 정성을 다하는
통일의 무리들을 찬양해야 되겠습니다.
저희 통일교단은 이와 같은 하나의 전통을 세워
이 땅위의 모든 인류에게 진실로 진실로
하나님을 똑바로 가르쳐 주어야 되겠습니다.
가르쳐 줄 뿐만 아니라 하나님을 보여 주어야 되겠습니다.
얼마나 서러우신 아버님이신가를 보여 주어야 되겠습니다.
얼마나 억울했던 예수님이신가를 보여 주어야 되겠습니다.
얼마나 불쌍했던 이스라엘 민족인가를 보여 주어야 되겠습니다.
그리고 나서 이 모든 한을 다 풀어 드리고
아버님을 모시고 살아가는 통일교단이 되어야 되겠습니다.
아버지,
저희들은 불쌍한 무리들과
더불어 살아가는 무리가 되어야 되겠습니다.
불쌍하신 아버지와 더불어 생활하며
효성의 도리를 다하는 무리가 되어야 하겠습니다.
또한 예수님을 중심삼고
형제지정을 맺지 못하였던 한의 이스라엘권을
오늘 저희들이 우애의 정으로써 복귀하여
아버지의 사랑을 몽땅 받을 수 있는
아들이 되고 딸이 되어야 하겠습니다.
예수님의 일족을 지극한 정성으로 모시고
위할 수 있는 무리가 되지 않으면 안 된다는 것을
이 시간 스스로 자각하고,
몸과 마음이 하나된 가운데
아버지 앞에 새로운 결의를 다짐해야 되겠습니다.
이 역사적인 기쁜 날을 맞아
과거의 슬펐던 전체의 생애를
승리로서 거둘 수 있게 하여 주시옵소서.
전체 기독교 역사를 승리의 결과로 거두었다고 할 수 있고,
통일교회의 역사는 슬펐던 역사였지만
오늘 이 한날을 맞이함으로써
기쁨의 역사로 종결을 보았다고 할 수 있는
거룩한 날이 되게 하여 주옵길
간절히 바라옵고 원하옵니다.
아버지,
1971년도는 당신께서 허락하신
역사적인 새로운 출발의 해입니다.
7년 대환난의 한계선을 넘어서는 해요,
예수님이 넘지 못했던 7년노정을 넘어서서
8년 수로 접어들어 가는 첫출발의 해입니다.
이제부터 기독교의 슬픈 역사는
해방과 더불어 햇빛을 볼 수 있게 되었습니다.
아버님,
세계 만민이 환희에 찬 모습으로
하늘을 찬양할 수 있는 희망의 1970년대가 되고,
새로운 기쁨의 오늘 3일의 역사가 되게
허락하여 주시옵길 간절히 부탁드리고 원하옵니다.
이 땅 위에 왔다 간 기독교의 순교 열사들이
사정이 다른 죽음길을 갔지만,
기독교를 믿고 나오면서
제사장의 책임을 다하느라고 고생하였던
역사시대의 교직자들이
비록 뜻과 일치된 길을 가지는 못하였지만,
이날을 기하여 이들의 행적을
뜻과 일치된 가치로서 인정하여 주시옵소서.
또한 지금까지 기독교 교단이
뜻 앞에 어긋난 자리에 있었다 할지라도
오늘 이 아들의 기도를 통하여
일치된 자리에 설 수 있는 복을 허락하여 주시옵소서.
예수님 이후 12사도를 중심삼고
로마 박해시대를 거치고,
수많은 국경을 넘으며 복음을 전파할 적마다
죽음의 교량을 연이어 나온 피의 대가를 긍휼히 보시어서
이들을 용서하여 주시옵기를
간절히 빌고 원하옵나이다.
예수님도 환희의 표정을 지으시고
아버지께서 기쁜 날이라고 공인하는 자리에 서서
영계의 수많은 영인들과 사도들을 규합하여
하늘 잔치를 베푸는 이 날인 것을 알고 있습니다.
땅 위에 있는 통일교단으로 말미암아 그렇게 되었기 때문에,
여기에 서 있는 자식으로 말미암아 그렇게 되었기 때문에
이제는 그 수난의 역사를 걷어치워야 될 것을 알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슬픈 일이 있을 때는
저희들이 수난의 길에 서서 그 슬픔을 탕감하였사옵고,
죽음길이 있을 때는 하늘의 혈족을 통하여
탕감하는 놀음을 했었으나
이제는 그런 시대가 지나갔습니다.
이제 통일교인들 앞에 있어서는
수난의 길이 탕감의 시대로 남아지는 것이 아니라,
반대하는 무리가 있다면
그들을 통해 탕감하는 시대로
넘어가는 줄로 알고 있사옵니다.
이 날을 기하여 저희 통일교인들이
슬픔의 조건들을 탕감하는 시대가 넘어가게 하시옵소서.
오늘을 그럴 수 있는 거룩한 날로
아버지 앞에 봉헌하였사옵니다.
이날을 높이 찬양하면서,
하나의 한계점을 바라보고
생애를 바쳐 지금까지 투쟁해 나온
아들딸의 한을 풀 수 있고
전인류가 천국을 개문할 수 있는 한 시점이
육계와 영계가 합동 귀일한 일치점에서 이루어진다는 것을
오늘 새벽에 통고하였사옵니다.
이 말씀과 더불어 세상에 널려 있는 수많은 도인들은
새로운 시대의 도래를 예고할 줄 알고 있사오니,
이 시간부터 그들 스스로 거느리고 있는 수많은 무리들을 모아
아버지 앞에 무릎 꿇고 경배드려야 되겠습니다.
그와 같은 인연을 연결시키기 위하여
오늘 기성교회를 대표한 한 아들이
이 통일교단을 방문할 수 있게 된 것도
결코 우연이 아닌 것을 아옵니다.
하늘의 일을 통과시키기 위해서
언제부터인가 아버지께서 저희들이 모르는 가운데
준비하셨다는 사실을 생각할 때에,
아버님은 정말 불쌍하신 분이라는 것을
저희들은 알아야 되겠사옵니다.
오늘 이 시간 상처와 허물을 가진 서자의 입장에서
자녀의 입장을 상속받고 나선 불쌍한 무리들이
아버지 앞에 경배드리오니
받아 주시옵고 품어 주시옵기를
간절히 바라옵고 원하옵니다.
이제 저희들은 아버지께서 남겨 놓으신 대업을 완수하여,
이 지구성이 당신의 품에 안기게 되는 날까지
생명을 다하고 사랑을 다 바쳐 나아갈 것을
다시 한 번 다짐하옵니다.
과거는 탕감의 서러움과 더불어 갔지만
이제는 환희와 승리의 영광을 찬양하면서
아버지 앞에 나아가야만 되겠습니다.
지금까지는 기독교인들이 그늘 속에서 살아 나왔사옵니다.
저 역시도 그러한 그늘 속에서 살아 나왔사옵고
통일교단도 그러하였사옵니다.
그러나 이제 광명한 햇빛을 정면으로 받으며
화기애애한 기쁜 모습으로 살 수 있게 되었습니다.
충천되는 승리의 영광과 더불어
아버지의 아들딸 된 무한한 가치를 찬양하면서,
마음 놓고 효성의 도리를 다할 수 있는
시대를 맞게 하여 주신 것을 진심으로 감사를 드리옵니다.
아버지,
부족한 저희들이 정성을 모아
오늘 이날을 기쁜 날로서
아버지 앞에 고이 묶어 드리오니
받아 주시옵소서.
통일교단으로 말미암아
뜻 앞에 원통한 자리에 선 사람도 많을 것을 알고 있습니다.
그들도 용납하여 주시옵소서.
아버님,
잔칫날에는 지나가는 행인도 거기에 동참할 수 있는 것이요,
지나가는 걸인도 그늘 아래서 잔칫상을 받게 되는 것을
저희들이 알고 있사오니,
그럴 수 있는 혜택을
남한의 삼천만 민족과 북한의 천오백만 민족들에게까지도
베풀어 주시옵소서.
공산권에 있는 사람들은 물론이요,
지옥에 있는 수많은 영인들에게까지도
아버지의 특권을 부여하시는
특사의 한날이 되게 허락하여 주시옵소서.
오늘의 모든 전체를
허락하신 뜻과 더불어 갖추기를 재삼 부탁드리면서,
모든 말씀 참부모의 이름으로 아뢰었사옵나이다.
아멘.
말씀선집 38권 6편
인생의 갈 길 Ⅰ
1971.01.08 (금), 한국 의정부교회
기도 - 인생의 갈 길 Ⅰ (말씀선집 38권 6편 기도 ② )
<기 도Ⅱ>
사랑하는 아버님,
인생의 갈 길에는
이렇게 고차적인 내용이 앞놓아져 있다는 사실을
꿈에도 생각하지 못했습니다.
이제 사망권내에 있는 저희들의 모습이
인생의 전부인 줄 알고 살아왔던
과거를 뉘우쳐야만 되겠습니다.
저희들로 하여금
인생이 추구해야 할 본연의 기준을 잃어버린 자체를
스스로 탄식하고 내일의 소망의 실체를 계발하기 위하여
온갖 충성과 정성을 다하여
그 길을 타개해 갈 수 있게끔 역사해 주시옵기를,
아버님 간절히 바라옵고 원하옵니다.
아버지,
오늘 이 자리에 참석한
인연된 의정부 지구권내의 식구들을
당신의 사랑하는 자녀로 삼으시옵소서.
이렇게 만난 것은 우연한 것이 아님을 알고 있사옵니다.
그 배후에는 인간이 알지 못하는 가운데
많은 세월 동안
섭리적인 내연을 통해 엮어진 사연을
현실적인 결과를 통하여 열매로 거두게 하시려는
아버님의 뜻이 있었음을 알게 되었사옵니다.
오늘 이와 같은 만남의 은사를 내려주신
아버지 앞에 감사를 드리옵니다.
저희들의 마음 마음을 묶으시어서
천정의 인연을
마음으로 체득할 수 있는 길을 따라갈 수 있게
허락하여 주시옵기를 간절히 바라옵고 원하옵니다.
짧은 시간이나마
이렇게 만나게 해주신 것을 감사드리옵니다.
이제 또다시 가야 할 길이 있사오니
그 갈 길도 아버지께서 지켜 주시옵소서.
이들과 다시 만날 때까지 이들의 생활과 환경을
아버지께서 친히 보호하여 주시옵소서.
큰 소망과 즐거움을 가지고
민족의 해방과 세계의 해방을 맞이하여
당신 앞에 영광을 돌릴 때까지
저희들은 전진에 전진을 다짐하고
새로운 맹세와 결의를 할 수 있는 이 시간이 되게
허락하여 주시옵기를 간절히 부탁드리고 원하옵니다.
전체를 주관해 주신 것을 감사드리면서,
참부모의 이름으로 아뢰었사옵나이다.
아멘.
말씀선집 38권 6편
인생의 갈 길 Ⅰ
1971.01.08 (금), 한국 의정부교회
기도 - 인생의 갈 길 Ⅰ (말씀선집 38권 6편 기도 ① )
사랑하는 아버님,
새해를 맞이하여 8일째 되는 이 아침에
의정부에 있는 식구들과 지원 요원들이
한자리에 모였사옵니다.
저희들이 이렇게 만난 것도
뜻을 중심삼고 만난 인연 때문이요,
저희들이 가야 할길도
뜻을 중심삼고 가야 할 길인 것을 알고 있습니다.
이와 같이
하늘을 모시고 집회를 갖게 된 것을 생각하게 될 때,
이 모든 인연과 동기는
당신으로 말미암은 것이라는 사실을
저희들은 잘 알고 있사옵니다.
인간끼리 인연되어 모이는 자리는
날이 가면 갈수록 분열이 벌어지는 것이지만,
하늘을 중심삼고 모이는 자리는
날이 가면 갈수록 새로운 것을 창조하고
새로운 목적을 위해 전진하게 되는 것을 아옵니다.
이러한 뜻을 아는 자녀들이 여기에 모였사오니
부디 이 의정부 지구를 아버지께서 지켜 주시옵소서.
이 의정부 지구를 중심삼고
전체 요원들이 일치 단결하여
어떠한 어려움의 환경에 부딪치더라도
분열하지 않는 스스로의 모습들이 되어야겠습니다.
이러한 개개인이 되지 않으면 안 될 것을
이 시간 다시 한번 느끼게 하여 주시옵소서.
동서 사방에 흩어졌던 자녀들이 한 자리에 모였사오니
보고 싶고 만나고 싶었던 사연을 털어 놓고
그 다음에 아버지의 사연을 바꾸어 가질 수 있는
저희들이 되게 하여 주시옵고,
이런 목적을 위하여 모인 자리가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이 모임이 저희들 끼리끼리의 모임,
저희들 끼리끼리의 인연으로써만 끝나서는 안 되겠사옵니다.
아버지,
이 아침에 당신의 긍휼과 자비를 베풀어 주시옵고,
개개인의 심령 심령을 친히 살피시옵소서.
스스로가 당신이 기뻐할 수 있는
자신들이 되기를 모색할 수 있는
이 시간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저희 개개인을 찾아오기 위하여
수고하신 아버지가 계시다는 것을 저희들은 몰랐사옵니다.
이제 진정 그러한 아버지가 계시다는 것을 앎으로써
저희들이 이 땅 위에서 그 누구보다도
아버지 앞에는 효성의 도리를 다하고,
나라를 위해서는 충성의 도리를 다할 수 있게 하여 주시옵소서.
아버지,
이렇게 모였사오니
말씀을 나누는 시간도
당신께서 친히 같이하여 주시옵소서.
이 자리에
어둠의 세력이 침범하는 일이 없게 하여 주시옵고,
아버지께서 모든 일체를 주관하여 주시옵소서.
이 한 날로 말미암아 새로운 인연이 되게 하시어
이 민족과 세계 앞에 필요 적절한 하나의 자아를 발견하고,
하늘 앞에 도움을 가해 드리는
자신을 발견할 수 있게 허락하여 주시옵기를
간절히 부탁드리고 원하옵니다.
첫시간서부터 끝시간까지
당신께서 친히 주관하여 주시옵소서.
참부모의 이름으로 아뢰었사옵나이다.
아멘.
말씀선집 38권 7편
인생의 갈 길 Ⅱ
1971.01.08 (금), 한국 춘천교회
재림주님의 기도 - 인생의 갈 길 Ⅱ (말씀선집 38권 7편)
사랑하는 아버님,
아버님께서는 지금까지 기나긴 세월 동안
시련과 고통을 참으시면서
잃어버린 자녀들을 찾기 위한 싸움을
계속해 오고 계시다는 것을 저희들은 알고 있습니다.
수많은 개인과 가정과 씨족과 민족과 국가,
그리고 온 세계가 아버지를 부정하더라도
아버지는 이 인류를 잃어버릴 수 없기에
찾아 나오셔야만 하는
아버지의 입장을 생각하면 생각할수록,
그러한 아버지의 입장이
얼마나 외로운 입장인가 하는 것을 느끼게 되옵니다.
저희들은 그러한 아버지의 사정을
다시 한 번 동정하고 염려해 드리는
자녀들이 되지 않으면 안 되겠나이다.
오늘 이 시간,
이 자리에는 춘천지구에 널려 있는
뭇자녀들이 모였사옵니다.
여기에 모여 있는
저희들 개개인의 사정과 심정은 서로 다를지라도
저희들이 필시 가야 할 하나의 목적은 모두 같사옵니다.
아버지를 잃어버렸기 때문에
아버지를 다시 찾아야 되고,
하늘 부모와 관계가 없는 인연을 가지고 태어났기 때문에
하늘 부모를 찾아가지 않으면 안 되는
엄청나고도 엄중한 목적이
저희들에게 있다는 것을 알았사옵니다.
그러므로 저희들은
이 도상에 서서 스스로의 입장을 자각하여
하루하루 개척자의 노정을 가야 할 것을
확실히 알았사옵니다.
오늘도 그와 같은 개척자의 노정에서
싸움을 계속해야 되겠고,
내일도 또한 그러해야 되겠습니다.
이 길은 오늘날 세계의 그 누구라도
가지 않으면 안 될 운명의 길이기 때문에,
오늘 저희들이 일생을 걸고 개척해 나가고 있사오니
이 길에, 아버지시여, 같이하여 주시옵소서.
아버지께서는 외로운 처지에서
개척자의 사명을 홀로 책임지고 오셨기 때문에
외로운 길을 가고 있는 자들을
동정하지 않을 수 없는 것을 아옵니다.
그와 같은 아버지의 동정을 바라고
당신의 자녀들이 이 자리에 다시 모였사옵니다.
저희들은
땅 위에 있는 그 무엇을 바라보고 모인 사람들이 아니라
아버지의 엄청난 하나의 목적을 바라보고
모인 사람들이옵니다.
그렇기 때문에
저희들은 아버지의 슬픔을 저희들의 슬픔으로,
아버지의 기쁨을 저희들의 기쁨으로,
아버지의 소망을 저희들의 소망으로,
또한 악을 대하여 싸워야 할 아버지의 싸움을
저희들의 싸움으로 상속받기 위하여
이 자리에 모였사오니,
아버님이시여,
이러한 저희들을 긍휼히 보아 주시옵소서.
연약한 저희 자신의 모습들을
아버지 앞에 적나라하게 드러내오니,
자체자체의 부족함을 관찰하시사
당신 앞에 부합되지 않는 일체의 요건을
제거시켜 주시옵기를 간절히 바라옵고 원하옵니다.
여기에 모인 자녀들은
아버지 앞에 순응할 수 있는 본성이
자신의 마음으로부터 몸을 통하여
생활과 환경에 나타나지 않으면 안 될
천의에 의한 천명이 있는 것을 알고
생애를 바쳐 이 길을 가고자 하오니,
아버지시여, 이들을 기억하여 주시옵소서.
저희는 저희들 자신의 행복을 위하여
이 길에 나선 것이 아니옵니다.
저희 자신보다는 가정의 구원을 위하고,
가정보다는 종족의 구원을 위하고,
종족보다는 민족, 민족보다는 국가, 국가보다는 세계,
나아가서는 천주까지 구원하겠다는
엄청난 표준을 중심삼고 나섰사오니,
아버지,
이러한 당신의 어린 자녀들을 기억하여 주시옵소서.
이와 같은 천륜의 노정을 앞에 놓고
짧은 인생길을 달려가지 않으면 안되는 것이
오늘날 신앙길을 찾아 나온
저희들의 의무인 것을 알고 있습니다.
하오니 더욱 박차를 가하여서
가정과 종족과 국가와 세계를 위하여
선의 길을 개척해야 한다는 것을
확실히 알게 하시옵소서.
그리하여 어떠한 희생을 치르는 한이 있더라도
저희들은 그 목적의 한계점에 도달할 때까지
싸우는 하늘의 용사들이 되게,
아버지,
다시 한 번 분부하여주시옵소서.
자기 자신만의 입장을 떠나
아버지의 입장을 옹호할 수 있는
하나의 아들딸의 자리에 선 모습이
지금까지 아버지께서 찾아 나오시는
아들의 모습이요, 딸의 모습이 아니옵니까?
그런 것을 알고 그와 같은 자리,
그와 같은 환경을 늘 생각하면서
그 하나의 목적을 위하여
이 길을 개척해 나오던 이들이 여기에 모였사오니,
이들을 오늘 저녁 당신의 품에 품으시어서
넘치는 사랑과 은사로써 보호 육성하여 주시옵고,
이들과 더불어 동역동사(同役同事)하여 주시옵기를
재삼 부탁드리옵니다.
여기에 모인 이들 가운데는 오늘 처음으로
아버지의 뜻과 인연을 맺게 된 자도
있을 줄 알고 있사옵니다.
이들의 사정과 처지는 각기 다를지라도
생명이 바라는 하나의 고귀한 소원과 목적은
귀일된 것이 아닐 수 없을 것이옵니다.
그러한 인간의 목적과 아버지께서 바라시는 목적을
귀일시켜야 될 사명이
저희에게 남아 있는 것을 알고 있사오니,
아버지, 이들을 버리지 마시옵고,
긍휼하신 당신의 품에 품으시어서
오늘 한 날이 이들의 생활에 있어서
빛날 수 있는 전환기가 되고
빛될 수 있는 영광의 한 기회로 남아질수 있게 되기를
간절히 바라옵고 원하옵니다.
그리워하던 마음 마음을 모두 아버지 앞에 풀어 놓고,
아버지께서 허락하시는 사연들을
다시 한 번 생각해야 되겠습니다.
내일의 소망의 터전을 공고히 해야 할
자기 스스로의 입장을 자각하여
자신을 가질 수 있는 저희들이 되게 인도하여 주시옵소서.
그리하여 아버지께서 기뻐하실 수 있는 실체가 되어
몽땅 아버지 앞에 바쳐질 수 있는
거룩한 생축들이 되게 하여 주시옵기를
간절히 부탁드리고 원하옵니다.
남아진 시간을 당신의 장중에 쥐시어서
일체를 주관하여 주시옵기를 재삼 부탁드리면서
모든 말씀 참부모의 이름으로 아뢰었사옵나이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