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씀선집 37권 1편
통일교회의 현재의 입장
1970.12.22 (화), 한국 전본부교회
기도 - 통일교회의 현재의 입장 (말씀선집 37권 1편)
아버지,
여기 모인 어린 소년 소녀들의 마음 가운데에
무엇을 심어 주셨습니까?
이들은 현재의 통일교회의 입장이
저울의 어느 눈금을 가리키고 있는가 하는 사실을
알아야 되겠습니다.
수평을 이루고 있는 저울은
눈금 하나로 좌우를 결정할 수 있는 것이옵니다.
눈금의 촌푼 하나가 전체를 좌우하여
결정할 수 있는 것이옵니다.
오늘날 통일교회는
외적인 세계와 수평이 이루어지는 때에 놓여 있습니다.
여기에 모인 젊은이들은
저울의 눈을 좌우로 움직일 수 있는
중요한 기점에 있사옵니다.
이 젊은이들이 하나로 합하여서 오른쪽으로 가게 되면
하나님 세계로 기울어져 가는 것이요,
한 눈금이라도 왼쪽으로 옮겨가게 되면
사탄세게로 기울어져 갈 수밖에 없는
이러한 중차대한 시점과 차원에 처해 있다는 사실을
이들 스스로가 알게 하여 주시옵소서.
오늘 이 말씀을 통하여서
저희들에게 아버님이 거쳐 오신 노고의 길과
오늘날 이 땅에서 우리들이 해야 할,
통일역군들이 현재 취해야 할 심정의 자세를 깨닫게 하여 주시어서,
나 자신을 중심삼고 염려하는 것이 아니라
아버지를 염려하고, 스승을 염려하고,
나라를 염려하고, 세계를 염려하는 자리에 서야만
아버님께서 언제나 같이하신다는 것을
오늘 이 시간을 통하여 확실히 알게 허락하여 주시옵소서.
언제나 자기 자신이 원수라는 것을 알고,
자기의 것을 전부다 주면서도
부끄러움을 느끼는 마음을 가지고 갈 수 있는
모습들이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그렇게 가는 그들 앞에는 무한한 발전이 있을 것이요,
그 배후에 있는 아버님께서는
희열이 공고히 다져진다는 것을 생각하면서 갈 줄 아는
당신의 아들딸이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이제 여기에 모인 젊은이들이
마음의 방향을 새로이 정하여
이 민족이 가야 할 운명이 어떻다는 것을 알았사옵고,
뜻이 지향하는 결정적 방향이 어떻다는 것을 확실히 알았사오니,
그것을 안 것으로 끝날 것이 아니라
책임을 지고 실천궁행함으로써
아버지께서 믿을 수 있는 아들딸이 되게 하여 주시옵기를
간절히 부탁드리고 원하옵니다.
이번 이 기간을 통해서 새로운 길을 발견하고,
새롭게 자각된 자리에서 스스로를 각오함과 동시에
아버님 앞에 맹세하여 실체로서 봉헌할 수 있는
귀한 시기가 되게 허락하여 주시옵소서.
금후에 갈 방향 전체를
아버지께서 장중에 장악하시어서 일일이 간섭해 주시고,
아버지께서 기뻐하실 수 있는 결과의 가치를 다짐할 수 있게끔
이들을 몰아내 주시옵기를 간절히 부탁드리고 원하옵니다.
이제 통일의 무리들이 가는 길 앞에 수고의 길이 많을 것이지만,
그 길을 저희들이 가고 난 후에는
민족이 바라보며 환호하고,
세계 인류가 바라보고 부르짖으며 환호한다는 것을 생각하면서
저희들이 내일의 창건자로서 힘차게 나갈 수 있고,
새롭게 다짐하여 현실을 극복하고 타개해 나가는
승리의 용자들이 되기에 부족함이 없게끔,
아버지,
강하게 인도하여 주시옵기를 간절히 바라옵니다.
권고하시옵소서.
양육하시옵소서.
당신의 기쁘신 뜻 앞에 자랑하고,
사랑하기에 부족함이 없는 아들딸로서
아버지께서 맡아 주시옵기를 간절히 부탁드리고 원하옵니다.
장시간을 아버지께서 같이하여 주신 것을 감사드리며,
이 시간 이후의 모든 일체를 당신이 주관하시어
기쁘신 뜻과 기쁜 결과를 가져올 수 있게끔,
아버지,
축복하여 주시옵기를 재삼 부탁드리옵니다.
모든 전체를 맡기면서,
참부모의 성호 받들어 아뢰었사옵니다.
아멘.
말씀선집 37권 2편
복귀의 한계점
1970.12.23 (수), 한국 전본부교회
사랑의 아버님,
여기 있는 당신의 젊은 자녀들이 산지사방하여
본향을 찾기 위해 개척하지 않으면 안 될 사명이 있는 것을
이제야 알았사옵니다.
이들은
나라 없는 백성이 얼마나 불쌍한가를 잘 모르고 있사옵니다.
나라가 없기 때문에 민족이 우거할 수 있는 장소가 없는 것이요,
민족이 우거하지 못하기 때문에
종족과 가정과 개인이 안식할 수 있는
한치의 땅도 갖지 못한다는 것을 생각할 때,
지금까지 그러한 역사시대를 거쳐 오면서
남아진 종교단체인 것을 알게 되옵니다.
더우기나 우리 통일교회가
그렇게 비참한 역사과정을 거쳐온 걸 생각하면,
이제 저희들의 소원은
이 나라, 이 민족의 복귀라는 것을
확실히 알아야 되겠사옵니다.
아버님의 소원도 이것이요,
예수님의 소원도 이것이요,
통일교회를 지도하는 스승의 소원도 이것이요,
통일교회 교인의 소원도 이것이요,
만민의 소원도 이것이라는 것을
저희들이 알아야 되겠사옵니다.
이 나라를 복귀하기 위해
지금까지 수많은 생명들이 희생되어 나왔습니다.
많은 인간들이 그 소원을 바라보며 절규해 나왔지만
그 한계점을 꿈 가운데 그리면서
그때가 언제인지 알지 못하는 자리에서
희생의 대가를 치러 나왔습니다.
하오나 오늘날 저희들은
이 한계점을 목전에 두고 싸울 수 있는
가장 귀한 때에 처해 있다는 사실을
확실히 알아야만 되겠사옵니다.
이제 저희들의 몸 마음이 공적인 실체로서
아버지 앞에 바쳐져야 되겠사옵니다.
서로 화합하지 않으면 안 되고,
자기 중심삼은 것을 완전히 버리고
전체를 위하여 가지 않으면 안 될 저희들인 것을 알았사오니,
여기에 남아진 당신의 아들딸들이
이제부터는 그런 생애노정을 갈 수 있게 하여 주시옵소서.
또한 이 시점에서 망하느냐 흥하느냐 하는 문제가
저희들 스스로 결정해야 할 중대한 문제인 것을
알게 하여 주시옵소서.
망하는 것은 사적인 입장에 서는 것이요,
흥하는 것은 공적인 입장에 선다는 것을 알았사오니,
이제 흥할 수 있는 공적인 나라를 찾아야 되겠고,
공적인 주권을 찾아야 되겠사옵니다.
이 공적인 하나의 주권국가는
개인으로부터 가정·종족·민족·국가를 넘어
세계적인 중심국가가 된다는 것을 알고 있습니다.
그 하나의 중심국가가 세워지는 과정에서
지금까지 세계적인 탕감의 내용을
내포하고 발전한 것을 생각하게 될 때,
여기에 당신의 눈물과 예수님의 희생의 핏줄기와
수많은 선지선열들의 죽음의 고빗길과
지금까지 역사과정을 통해 내려온
우리 선조들의 혈통적인 인연들이 연결되어 가지고
오늘의 저희들 앞에 상속된 것이오니,
이 전통을 저희들이 진실된 입장에서 받아들여 가지고
스스로가 이 전통을 상실하지 않고
보다 가치있게 빛낼 수 있는
당신의 아들딸들이 되게 하여 주시옵기를,
아버님, 간절히 바라옵고 원하옵니다.
삼천만 민족의 바람도 이것이요,
이 나라 삼천리 동산의 바람도 이것이요,
지금까지 역사상에 왔다 갔던
수많은 선지선열들의 바람도 이것이오니,
이문제 해결의 주인공은
다름아닌 저희들이라는 것을 깨달을 줄 아는
당신의 아들딸이 되게 하여 주시옵기를
간절히 바라옵고 원하옵나이다.
그리하여 저희들이 내일의 승리를 다짐하고
만민 해방의 기치를 들고
세계적으로 제2해방, 제3해방을 부르짖지 않으면
안 될 때가 되었다는 것을 확실히 깨닫고,
그 선봉에 선 기수들이 되게 하여 주시옵기를
간절히 바라옵고 원하옵니다.
저희들의 젊은 가슴에 아버지를 위하고자 하는 마음이
간절하게 하여 주시옵소서.
공적인 세계 인류를 찾기 위하여,
이 나라 이 민족을
하나의 대표적인 주권 국가로 세우기 위하여
전체를 수습할 수 있는 하나의 기반을 만들어야 하는
중차대한 시기에 있사오니,
사적인 자기를 희생시켜
아버지께서 원하시는 생명과
아버지께서 원하시는 자기 자체를 아버지 앞에 바쳐드리는
생축의 제물들이 되게 하여 주시옵기를
간절히 부탁드리고 원하옵니다.
이제 이번 기간을 통하여서
저희들이 깨닫고 느낀 모든 것들을
실천궁행해야 되겠사옵니다.
선한 것은 영원히 저희들이 짝해야 될 것이고
악한 것은 영원히 저희들이 분별시켜 나가야 한다는 것을
알게 하여 주시옵고,
모든 언행심사에 있어서 선악의 분기점을 갖고
선악을 분별해 가지고 선한 이 나라의 본향땅,
세계의 본향땅을 창건해야 할 사명을 책임지고
자기의 모든 일체를 투입하여 희생하면서 갈 줄 아는
당신의 자녀들이 되게 하여 주시옵기를
간절히 부탁드리고 원하옵니다.
다시 만날 때까지 이들을 보호하시옵고,
영광 가운데 양육하여 주시어서,
이들에게 보람된 아들딸이라는 긍지를 세워 주시옵소서.
금후의 모든 전체도 맡아 주관하여 주시옵길
간절히 부탁드리고 원하오며,
모든 말씀 참부모의 성호 받들어서 아뢰었사옵나이다.
아멘.
말씀선집 37권 3편
해원성사
1970.12.25 (금), 한국 전본부교회
(431) 기도 - 해원성사 (말씀선집 37권 3편 기도 ② ) - YouTube
<기 도Ⅱ>
아버지,
통일교단이
지금까지 걸어나온 길을 회고해 보게 될 때에,
이 교단은 그 누구도 사랑해 주지 않던 교단이었습니다.
나라가 반대하고, 기성교회가 반대하고,
부모가 반대하고, 개개인이 반대하던 그 입장은
마치 예수님이
십자가의 도상까지 몰렸던 것과 같은 입장이었습니다.
예수님은 몰리어 십자가에 돌아가신 후
2천년 노정에 있어서
개인을 찾고, 가정을 찾고,
종족을 찾고, 민족을 찾고,
국가를 찾고, 세계를 찾아 오셨으나
영적 기준에서만 찾아 나왔습니다.
이 영적 기준을 계승하여
실체 기준까지 연결시키는 것이
당신께서 바라시던 소원의 일념이었고,
당신께서 6천년 동안 수고하신
그 수고의 결과가 되는 것을 생각하게 되옵니다.
오늘날 통일교회가 걸어온 것은
예수님의 한스러웠던 내정의 인연을 상속받아서
실체적으로 이 민족 앞에 쫓김받으면서도 죽지 않고
개인과 가정과 종족과 교회를
다시 한 번 찾기 위함이었습니다.
이러한 생각을 하게 될 때에
이 나라 이 민족에 있어서
교단끼리 서로서로가 같은 기준을 취하여
도리어 유대교보다 우위에 설 수 있는
시대권을 맞이했다는 것을 알게 되옵니다.
예수님을 반대하던 유대교 무리보다
예수님의 복음을 통하여 하나된 무리가
더 강한 입장에 섰던 것과 마찬가지로
현재 저희를 그러한 입장에 세워 주신 것을
생각하게 될 때에 진실로 감사를 드립니다.
교회를 넘어서서
민족 기준까지 올라가지 않으면 안 될
필생의 사명이 저희에게 남아 있다는 것을 알고,
어떠한 어려움을 당하고 어떠한 희생을 치르더라도
이 길을 넘어서야만
비로소 저희가 살 길이 있고 정착할 수 있다는 것을
확실히 알아야 되겠습니다.
오늘 이 성탄일을 맞아
자나깨나 이것만을 위해서
저희들이 온갖 정성을 투입하겠다고
다시 한 번 결의할 수 있도록 허락하여 주시옵기를
간절히 바라옵고 원하옵니다.
이제 저희들의 멀지 않은 장래에
필승의 한 날이 찾아온다는 것을 생각하게 될 때에
저희들은 예수님이 하지 못한 사랑을 해야 되겠고,
예수님이 받지 못한 사랑을 받아야 되겠사옵니다.
이와 같은 일이 통일교단에서 벌어짐으로 말미암아
저희들을 통하여
아버님의 한과 예수님의 한이 해원성사된다는
이 엄청난 역사적 사실을 고맙게 생각하고
일생에 한 번밖에 없는 이 귀한 기회를
잃어버려서는 안되겠사옵니다.
(녹음이 잠시 중단됨)
오늘의 우리 통일교회 식구들은
새롭게 결의하고,
새로이 식구의 관념을 공고히 하여
1960년도에 가졌던 사랑 이상의 강한 사랑의 마음으로
다시 결합하고,
새로운 민족으로 복귀하기 위해서
온갖 충성의 도리를 다하겠다고 스스로
결심할 수 있게 하여 주시옵기를
간절히 바라옵고 원하옵니다.
오늘 이 시간을 통하여 각자의 마음에
새로운 자각과 새로운 결의와
새로운 맹세를 할 수 있게 허락하여 주시옵고,
나라를 사랑하고 나라로부터 사랑받을 수 있는 그때까지
그 목적을 달성하기 위해
어떠한 희생이 있더라도 참고 극복하여
온갖 충성을 다할 수 있는 저희들이 되게
허락하여 주시옵기를 간절히 바라옵고 원하옵니다.
이 시간
이와 같은 은사의 자리를 허락하여 주신 것을 감사드리옵고,
앞으로 올 나라와 세계 앞에
하나님을 중심삼은 안팎의 모든 내용을
다 해원시켜 드릴 것을 다짐하고 결심하는
각자가 되게 하여 주시옵기를
간절히 부탁하고 원하옵니다.
오늘 이 새벽에
뜻을 염려하는 자들이나
아버님께 감사를 드리는 자들에게 복을 내려 주시옵고,
예수님의 탄신을 축하하기 위하여
정성을 들이는 자들과 온 세계 만민 위에도
축복하여 주시옵기를 간절히 부탁드리면서,
이 모든 말씀 참부모의 이름으로 아뢰었사옵나이다.
아멘.
말씀선집 37권 3편
해원성사
1970.12.25 (금), 한국 전본부교회
아버지,
지금은 1970년 12월 25일 0시이옵니다.
이 시간 온 천지에 당신께서 경륜하시는 뜻이
새로운 영광 가운데 드러나게 하여 주시옵소서.
오늘은 지금부터 2천년 전에
수난을 참으시며 이스라엘 선민을 새로이 수습하여
당신께서 소망하는
새로운 천국을 건설하는 책임을 짊어지시고,
당신의 사랑을 홀로 지니시고 이 땅에 오시어 수고하신
예수 그리스도의 탄신을 경축하는 날입니다.
이날을 경축하는 만민 위에
당신의 긍휼이 같이하여 주시옵기를 부탁드립니다.
지나온 수천년 동안
이땅을 대하는 당신께서는 얼마나 슬프셨고,
또 이 땅에서 수난의 노정을 거치면서
만민을 구원하시려 한 예수 그리스도께서는
얼마나 외로왔겠는가를
저희들이 다시 한 번 생각하게 되옵니다.
피의 길을 개척하고 죽음의 고비를 넘나들면서
한 개인을 수습하고 가정을 수습하여
새로운 민족, 새로운 국가,
새로운 민주세계로까지 발전시켜 나오기까지
얼마나 많은 희생의 대가를 치렀는가를
저희들은 망각해서는 안 되겠습니다.
그 배후에 아버지의 수고로우심과
예수 그리스도의 수고로우심이 있었다는 것을
저희들이 다시 한 번 회상하게 되옵니다.
역사과정에서
수많은 민족과 수많은 국가의 배후를 더듬어 오신
아버지의 수난의 행로를 생각하면서
아버지의 마음을 위로해 드리지 못하고
오히려 괴로움과 외로움만 가해 드렸던
지난날의 모든 일들을
용서하여 주시옵기를 간절히 바라옵니다.
그와 같은 수난의 노정을 거쳐 오신 당신의 발걸음이
수많은 민족을 넘어 보잘것없는 한민족 위에,
보잘것없는 이 땅 위에 찾아오시어
좌정하실 수 있는 인연을 맺어 주심을 감사드리옵니다.
지금으로부터 50년 전,
이땅 위에 역사적인 새로운 출발을 기하는
하늘의 뜻을 세우기 위하여
수많은 선지자들과 당신의 사랑하는 자녀들이
피를 흘리면서 개척해 온 그 뜻을
저희들이 받들 수 있게끔 하여 주신 것을
진실로 감사드리옵니다.
이 한국 강토 위에 통일교단이 설립되기까지
당신께서는 얼마나 많은 수고를 하셨고,
또 예수 그리스도의 어려움이
얼마나 많이 동반되었겠는가 하는 것을
생각하게 되옵니다.
이 통일교단이
아버지께 영광의 대가로 받아지게 허락하시옵고,
아버지의 소원을 성취시켜 드릴 수 있도록
허락하여 주시옵소서.
이 시간 여기에 모인 당신의 자녀들을
기억하여 주시옵소서.
오늘날 예수 그리스도의 탄신일을 축하하는
수많은 신도와 수많은 사람들이 있지만,
저희와 같이 예수 그리스도의 사정을 아는 자리에서
그때를 회상하면서,
내일의 그리스도의 세계를 바라보며
이 시간을 축하하는 무리가 얼마나 되옵니까?
그런 의미에서
저희는 참으로 귀하고 복된 자리에 있다는 것을
생각하게 되옵니다.
수많은 사람들이 이날을 축하하지만
그 축하는 내용을 알지 못하고 하는 축하일진대,
이 보잘것없는 저희들은
아버지의 수고와 노고의 공로로 말미암아
기쁜 가운데서 당신의 사정을 알고
당신의 심정을 체휼하면서 이날을 축하하고 있사오니,
이와 같은 은사를 진실로 감사드리옵니다.
아버지,
이 시간 남한 각지에 널려 있는
통일의 자녀들을 축복하여 주시옵고,
세계에 널려 있는 당신의 자녀들을
축복하여 주시옵소서.
예수 그리스도께서 이루지 못했던
한의 노정을 탕감복귀하기 위하여
자기의 모든 것을 바쳐 수고하는 당신의 자녀들이오니
그들 위에 당신의 무한하신 영광과 사랑과 자비가
떠나지 말게 하여 주시옵기를
간절히 부탁드리고 원하옵니다.
이날을 맞이하여
수많은 민족과 수많은 크리스찬들이 축하하는 곳곳마다
당신의 영광의 손길이 같이하시옵소서.
그들도 하루속히 당신의 사정을 알 수 있고,
당신의 뜻을 살필 수 있게끔
어서 속히 한 곳으로 몰으시사
당신께서 원하시는 개인으로부터
가정, 종족, 민족, 국가, 세계를 형성하여,
만민이 해방되는
새로운 세계가 현현할 수 있도록 하여 주시옵기를
간절히 바라옵고 원하옵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통일의 역군들이 새로운 기수가 되어
남아진 싸움터를 지키지 않으면 안 된다는
이 확실한 사실을 스스로가 깨달을 수 있게 하여 주시옵기를
간절히 바라옵고 원하옵니다.
아버지,
어제는 원주를 다녀왔습니다.
거기에 남아 있는 당신의 자녀들도
이 시간 이곳을 그리워하고 있는 줄 알고 있사오니
그곳에 함께 하여 주시옵고,
뜻을 위하여 충성하고자
제물된 입장에서 개척의 노정을 가고 있는
당신의 딸들 위에도
일률적인 은사를 가하여 주시옵소서.
그들이 정성들이고 있는 곳곳마다
당신의 무한하신 사랑과 자비의 은사가
그들 위에 영원히 같이하여 주시옵기를
간절히 부탁드리고 원하옵니다.
아버지,
이시간 부족한 소수의 무리들이
당신 앞에 이렇게 모여 이날을 기념하는 이 모든 것이
당신의 뜻 앞에 자랑이 되게 하시고,
당신의 아들이 지금까지 걸어온 행로가
소망의 한 터전이 될 수 있도록
축복하여 주시옵기를 간절히 바라옵고 원하옵니다.
오늘 이 시간 이후의 일체를
당신께서 사랑과 은사로써 지켜 주시옵소서.
모든 사람들이 영광의 한때를 마련할 수 있게끔,
당신의 은사 가운데에 사무칠 수 있도록
허락하여 주시옵기를 간절히 부탁드리고 원하옵니다.
찾아오는 새로운 나라와 새로운 세계 앞에
부끄러움이 없는 크리스찬이 되게 하시옵고,
부끄러움이 없는 삼천만 민족이 되게 하시옵고,
부끄러움이 없는 당신의 자녀들이 되게 하여 주시옵기를
간절히 부탁드리고 원하오며,
이 시간 아버님의 은사를
일률적으로 내려 주시옵기를 바라옵니다.
영계에 있는 수많은 영인들이
지상의 수많은 성도들과 수많은 선한 자녀들과 연결되어
해원성사할 수 있는 그러한 뜻을
당신께서 세워 주시옵고,
앞으로 오게 될 후손들 위에도
이날을 기하여 새로이 축복하여 주시옵기를
간절히 바라옵고 원하옵니다.
이 시간을 통하여
저희들이 이와 같이 마음을 모아 기념하는 전부가
예수 그리스도의 마음에
위로의 한 시간이 되게 허락하여 주시옵기를
재삼 부탁드리면서,
모든 말씀 참부모의 이름으로 아뢰었사옵나이다.
아멘.
말씀선집 37권 4편
회고와 현재
1970.12.27 (일), 한국 전본부교회
기도 - 회고와 현재 (말씀선집 37권 4편 기도 ② )
<기 도Ⅱ>
아버님,
어제 수택리에서 어느 교수의 말을 듣고
아버지 앞에 감사를 드렸습니다.
통일교회의 원리는 기독교의 새로운 면을 모색하였고,
불교의 핵심적인 내용을 결함없이 내포하였으며,
유교와 도교의 내용보다도
더 고차적인 내용을 갖추고 있다고
그 교수는 말하였습니다.
또한 통일교회의 원리는 이론적이고 과학적이며,
오늘날 세계의 어떠한 학문보다도
최고의 학문으로 등장할 수 있다고 하였습니다.
이렇게 이름있는 교수를 통하여
칭송받을 수 있는 한때를 가졌다는 것을 생각할 때,
오늘날 보잘것없는 코흘리개와 같은 이 철부지 통일의 무리들이
한을 풀 수 있는 때가 목전에 다가온 것을 느끼게 되옵니다.
아버지, 당신께서 이렇게 귀한 것을
보잘것없는 저희들에게 일러 주셨기에
저희들은 그것을 다 흘려 버릴 줄 알았는데,
기필코 이 민족의 지식인을 통하여
그것을 고귀하게 찬양받을 수 있는
의인의 역사를 남겼다는 것을 생각하게 될 때
통일교회에 남아 있는 모습들이
아무리 못나고, 아무리 무식하고,
헐벗고, 또 아무리 철부지라 하더라도
이들이 전면적으로 이런 실적을 거두기 위해
싸워 나온 역사적인 이 사실을
높이 평가하지 않을 수 없을 것입니다.
이러한 것을 생각할 때,
불쌍하였던 통일의 무리들이
이제 한때를 맞이하게 되는 것을 느끼게 되옵니다.
그러나 그런 실적이 10년, 20년 전에만 있게 되었던들
오늘날 인류는
신음하는 역사의 비운권내에 빠지지 않았을 것입니다.
공산당의 침범을 받아 갈 길을 잃고
회개의 보따리를 풀어 놓고
자기 자신을 분석 비판하지 않으면 안 될
비운의 자리도 맞지 않았을 것입니다.
탄식과 절망에 부딪쳐 가지고
갈래야 갈 수 없는 자기 자체를 두고 몸부림치지 않을 수 없는
이 처량한 종말은 맞이하지 않았을 것입니다.
이렇게 된 모든 사연은
대한민국이 책임하지 못하였기 때문인 것을
느끼게 되옵니다.
이 한민족이 회개의 눈물을 흘려야 할 것을 느끼게 될 때
이 시간도 아버지 앞에
이 민족의 부족한 모든 점을 용납해 달라고
사연을 올리지 않을 수 없는 것을,
아버지, 용납하여 주시옵소서.
그간 20년 과정에서 수많은 사람들이
천상의 자녀가 되어야 할 것이었으나
그렇지 못하고 한을 품고 영계에 가서
한민족의 선조들을 얼마나 참소했을 것인가를 생각하게 될 때,
오늘 이날을 위하여 일하다 죽은 충신열녀들이
얼마나 딱한 사정에 몰려 있는가를 생각하게 되옵니다.
그럴 때마다 저희들은 이 자리를 떠나서는
결코 새로운 뜻을 모색할 수 없다는 것을 알게 되옵니다.
영계에 있는 선조들이
우리가 지금까지 이렇게 수난을 당하며 고생길을 가는 것을 놓고
우리가 잘못한 것을 풀기 위한 것이라고 하는
하나의 조건을 남겼다는 사실을 생각할 때,
이렇게 선조들을
얼굴을 들 수 있는 자리에 세우지 않고는
그 후손들이 아버지의 뜻 앞에
설 수 없다는 것을 생각하게 되옵니다.
그래서 오늘날 통일교회가 이러한 눈물의 길을
걸어 나오지 않을 수 없었다는 사실을 생각해 볼 때,
지난날의 슬픔에 대해서도
저희들은 오히려 감사를 드려야 되겠습니다.
선조들이 잘못하게 될 때에는
그 후손도 망하게 된다는 것을 알고 있습니다.
선한 선조의 인연이 있었기에
저희들이 부끄럽지 않는 소원의 일념을 다질 수 있었고,
또한 오늘날까지
이렇게 걸어나올 수 있었다는 것을 알게 되옵니다.
오늘날 한민족 가운데에는
저개발국가의 국민으로 태어난 것을
탄식하는 무리가 많은 것을 알고 있습니다.
이러한 시대에 통일교회의 무리들은
피눈물나는 이 길을 가면서도
내일의 천국을 소망하며
구김살없이 늠름하고 씩씩하게 투쟁해 나왔습니다.
이것은 막막하였던 이 민족 앞에
새로운 소망의 일념을 주고,
장한 민족 창건의 기원을 만들어 줄 수 있었기 때문이며,
그것이 이 민족에게 새로운 생기를 불어넣는
동기가 될 수 있었던 것을 생각하게 되옵니다.
여기에는 눈물어린
통일교회의 역사시대가 있었기 때문인 줄 알고 있사옵니다.
그렇게 한스러운 어려운 길도 극복할 수 있게 해주신
은혜에 감사를 드립니다.
역사상에 탄식과 비애와 핍박의 화살들은 다 지나갔사오나,
통일교회 역사만은 슬픈 역사로 남아졌사옵니다.
그러나 그것은 후대 만민의 가슴 위에
스스로를 충족시킬 수 있는 한 기원이 되어
복귀도상에 있어서
세계인이 아버지와 눈물로 상봉하도록
가까운 거리로 인도할 수 있는
기원을 마련해 주기 위함임을 알고 있사옵니다.
이러한 생각을 하게 될 때,
지나가버린 눈물의 길, 낙심의 길,
고독의 길, 처량했던 길이
흘러가는 역사와 더불어 없어지는 것이 아니라
미래의 역사를 장식할 수 있고,
미래에 작용되어
선한 종족을 불러일으키는 자극이 될 것으로 아옵니다.
그러기에 전통을 세우고자
부르짖게 해주심을 감사드립니다.
아버님께서는 저희들을 사랑하시기 때문에
이런 전통을 남기라고 하셨고,
저희들은 이러한 당신의 사랑을
올바로 가르쳐 줄 수 있는 전통을 세우게 되었습니다.
아버님께서 이렇게 수고하셨다는 것을
보여 주고 가르쳐 줄 수 있는 산 전통을 세움으로써
새로운 나라와 새로운 민족정기가 종족과 민족을 넘어
초세계적으로 이루어질 수 있는 기원이 세워졌고
이제는 핍박하는 사탄들의 화살촉을 견뎌내고
남아지게 되었사옵니다.
오늘 통일교회 위업은 이것만이 아닙니다.
일면 보면 이것은 아버님의 슬픔이었사오나
저희들은 거기에서 새로운 소망을 갖고
내일의 승리의 세계를 향하여
다시 달릴 수 있게 되었사옵니다.
이러한 시점을 맞게 하여 주신 당신의 은사 앞에
감사를 드립니다.
이 모든 것이
아버지께서 수고하신 터전이 있기 때문이요,
수많은 선지선열들이 희생한 대가인 것을 알기 때문에,
오늘 저희들은 거기에 감사드리면서
다시 살아 남은 현재의 조상들로서
후손 앞에 비판받는 조상이 되지 않기 위해
몸부림치는 당신의 아들딸이 되어야 하겠습니다.
그리하여
통일교회의 승리는 통일교회만의 승리가 아니라,
민족의 승리요 한국의 승리요
세계의 승리로 남기게 하여 주시옵고,
그것을 다짐하고 나아가는
거룩한 무리가 되게 하시옵소서.
민족 앞에 쓰러지는 것이 아니라
민족의 선봉에 서게 하시옵고,
세계 앞에 끌려갈 것이 아니라
세계를 끌고 가는 무리가 되게 하시옵소서.
천상세계의 조상들로부터 지탄을 받는 것이 아니라
그들로부터 찬양을 받는 무리,
아버지의 사랑 앞에
부끄러움의 눈물로 대하는 것이 아니라
환희의 눈물로 아버지를 위해 드리는
무리가 되게 하시옵소서.
아버지께 기쁨의 영광을 드리기 위하여
내 슬픈 모습을 잊고서
효자, 충신의 모습이 되겠다고
다짐하는 무리가 되게 하여 주옵기를,
아버지여, 간절히 부탁드리고 원하옵니다.
저희는 슬픔의 1960년대를 보내고
1970년대를 맞이하여
이 70년대에는 기쁨의 한 날을 맞을 수 있게끔
아버지 역사하여 주시옵소서.
금년에 되어진 모든 전부가 아버님의 자랑이 되고
아버님의 영원한 승리가 되어
통일교회를 자랑할 수 있는 기점으로 삼아 주시옵고,
이 기점이 만민의 가슴 가슴에 이어질 수 있는
자유로운 상속의 터전이 되도록
복을 빌어 주옵기를 간절히 부탁드리고 원하옵니다.
오늘 이 시간 `회고와 현재'라는 말씀을 중심삼고
저희들의 가치적인 내용이
이러한 데에 있다는 것을 깨달음으로 말미암아
보람있는 1971년도를 맞고
보람있는 1970년대를 맞을 수 있도록
허락하여 주시옵기를 간절히 바라옵고 원하옵니다.
최고의 정상의 기쁨을 저희가 죽기 전에
저희 일대에 맞을 수 있게끔
저희들은 분발하고 총동원할 것을
이 시간 결의하게 하여 주시옵기를
재삼 부탁드리면서,
참부모님 성호 받들어 아뢰었사옵나이다.
아멘.
말씀선집 37권 4편
회고와 현재
1970.12.27 (일), 한국 전본부교회
기도 - 회고와 현재 (말씀선집 37권 4편 기도 ③ )
<기 도Ⅲ>
아버님,
이 몸이 생애를 바쳐
당신 앞에 효성의 도리를 다하지 못한 것을
용납하여 주시옵소서.
이 몸이 이 생명을 다 바쳐서
충성의 도리의 전통을 세우지 못한 것을
용납하여 주시옵소서.
아버님,
이 아침에 여기에 모인 당신의 자녀들,
진정한 의미의 아버지의 아들이 되고 딸이 되어야 되겠습니다.
둘도 없는 아버지의 아들이 되고 딸이 되어
당신을 동으로 서로 남으로 북으로 모시고 다닐 수 있고,
당신의 마음이 떠날 수 없는 아들딸이 되어야 되겠습니다.
부디부디 그럴 수 있는 이들이 되게 격려하여 주시옵소서.
땅 위의 낙오자가 되어서는 안되겠사오니
부디 붙들어 주시옵고,
당신의 마음 세계에 품으시어
교육하여 주시옵소서.
1960년대와 1970년대가 교차되는
1970년도를 넘기는 시점에 서 있는
이 아침은 영원히 오지 않을 것이옵니다.
이 아침에 영원히 남아질 수 있는 것을 심어 주시옵소서.
아버지에 대한 그리움과 아버지에 대한 흠모의 심정만이
저희에게 남아지게 하여 주시옵소서.
충성을 다하고,
정성을 다하고,
효성을 다하게 하여
당신의 모든 것을 상속해 주고 싶은
아들딸이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아버님,
이 아침 통일의 자녀들이
부족한 자신들을 뒤돌아보게 하여 주시옵고,
당신께서 이들을 기억하여 주시옵소서.
외로운 자리에 서 있는 딸이 있거든,
제가 외로울 때 권고해 주시던 것처럼
아버지여, 권고하여 주시옵소서.
그들이 마음으로 염려하는 어린 자녀들을
아버지 품에서 양육하여 주시옵소서.
당신의 딸들을 생각하는 남편들이
아버지 앞에 진정 효도를 하는 마음으로
그들을 사랑할 수 있게 허락하여 주시옵소서.
1960년대에는 축복받은 가정들이 문제되었지만,
1970년대를 맞으면서는 개문할 수 있는
영광의 무리들이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한스러운 역사적인 서러움을 떨쳐 버리고
소망으로 찾아오는 당신의 기쁘신 날,
당신의 승리의 날을 고이 맞게 하여 주시옵소서.
오늘 하루를 복되게 받으시옵고,
이 1970년도에 슬픔이 있었거든
이 시간 저희들이 간곡히 요구하는 것을 들으시옵고
떨쳐 버리시옵소서.
6천년 역사를 통하여 해원성사하지 못하신
당신의 한을 해원성사하고,
1971년을 힘차게 맞이함으로써
최고의 정상의 길,
최고의 수난길도 달갑게 맞겠다고 결의할 수 있는
아들딸들이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이 시간 모든 전체를 당신의 긍휼 가운데서
인정하시옵고 공인하여 주시옵소서.
당신의 동정과 자비와 긍휼이
이들에게서 영원히 떠나지 말게 하여 주시옵기를
간절히 부탁드리면서
참부모님의 이름으로 축원하였사옵나이다.
아멘.
말씀선집 37권 4편
회고와 현재
1970.12.27 (일), 한국 전본부교회
기도 - 회고와 현재 (말씀선집 37권 4편 기도 ① )
사랑하는 아버님,
이 아침을 살피시옵소서.
오늘은 역사과정에서 잊을 수 없는
1970년도의 마지막 안식일이옵니다.
일 년 동안 저희들을 지키시고 보호하시기 위해
수고하신 아버지 앞에 감사를 드립니다.
나흘 후면 1971년도를 맞이하게 되는 이 자리에
당신께서 친히 강림하시옵소서.
1970년도까지
한 많은 복귀의 역사를 엮어 오시면서
수고해 오신 아버지를 생각해 볼 때,
이해에는 기필코 승리적 기반을 조성하여
하늘의 영광의 한때를 맞이하고자 출발하였는데,
벌써 금년 한 해를 다 보내게 되었습니다.
이렇게 일 년을 지내고 보니
저희들은 아버지 앞에 부족했고
충성을 다하지 못했음을
또다시 뉘우치지 않을 수 없게 됩니다.
새해에 있어서는
좀 더 보람 있는 생애의 일편을 남기기 위하여
새로운 결심을 하지 않으면 안 된다는 것을 알고
부족한 자신을 개탄하면서,
아버지께서 긍휼히 보아주시기를 바라는
자녀들이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이 시간,
전국에 널려 있는 당신의 자녀들이
이 청파동 본부를 마음으로 그리워할 것이옵니다.
그중에는 아버지 앞에 죄송스러운 마음에
눈물짓는 자녀도 있을 것이옵니다.
또한 자기 몸과 마음을 다 바쳐
아버지의 내적 사정과 외적 사연을
스스로 체휼하면서 일 년을 보내고
아버지 앞에 감사하는 자녀도 있을 줄 알고 있습니다.
자신이 처하여 있는 환경과
머물러 있는 위치에 따라서 다르겠지만
이 시간, 아버지 앞에 몸 마음 조아리며
아버지의 큰 은사를 바라고 있는
자녀들이 많을 줄 알고 있사오니,
아버지여,
그들을 지켜 주시옵고
더더욱 아버지의 사랑을 베푸시어서 그들을 동정하시옵고,
그들을 친히 주관하시어서
내일의 역군으로서 보람된 자녀들이 되게 하여 주시옵길
간절히 바라옵니다.
아버지,
흘러가는 세월 속에 저희의 생애도 묻혀
그저 넘어가는 그러한 무의미한 하루,
무의미한 한 해가 되어서는 안 되겠습니다.
한 번밖에 없는 이 생애노정,
한 번밖에 오지 않는 날들과 해를 맞이할 적마다
세상의 그 무엇보다도 더 간절한 마음을 가지고
아버지 앞에 충효의 도리를 다할 줄 아는 아들딸이 되고,
하늘이 자랑하고 기뻐할 수 있는
아들딸들이 되게 하여 주시옵기를
간절히 바라옵고 원하옵니다.
아버지,
1970년도에는 수많은 일들이 있었습니다.
금년 한 해 동안
서울을 중심삼고 움직여진 모든 일들을 생각해 보면,
어떤 때는 아버지께서 마음으로 염려하는 때도 있었사옵고,
어떤 때는 당신께서 저희들과 함께
필승의 기반을 닦기 위하여 수고하시는 것을
직접 대할 때도 있었사옵니다.
지내고 나니
이 모두를 아버지 앞에 감사드리지 않을 수 없습니다.
이제 1970년도의 기반 위에서
1970년대를 장식해야 되겠습니다.
아버지 뜻 앞에 자랑이 되고,
아버지의 영광의 터전 앞에 없어서는 안 될 역사로서
장식할 수 있는 중요한 이 1970년 한 해를
저희들에게 마련하여 주신 은혜에 감사드립니다.
저희들은 서울 도성을 중심으로
해야 할 책임을 아직까지 다하지 못하고 있사오니,
이제부터라도 550만이나 되는 이 서울 시민들이
당신의 품에 품길 수 있도록
마음과 몸으로 불철주야 지성을 다하여야 하겠습니다.
그리하여 온 시민이 하늘의 자녀가 되고,
이 도성이 하늘의 축복받는 도성이 되어
만 세계의 수많은 도성에
자랑할 수 있는 도성이 되게 해야겠사오니,
언제나 당신의 마음이 같이하시는
중심 수도가 될 수 있게 하여 주시옵소서.
당신께서 자랑하실 수 있고
당신께서 찾아온 보람이 있는 백성이 되게 하시어
세계 만민의 마음이 집중될 수 있는
본향의 도성이 될 수 있게 하여 주옵기를
간절히 바라옵고 원하옵니다.
아버지,
이 시민들의 마음이
당신께서 바라시는 천운의 방향과 일치되게 하시어서,
당신께서 소원하시는 나라 앞에
없어서는 안 될 선한 백성으로 삼아 주시옵소서.
이 도성의 시민들이
아버지 앞에 스스로 부족함을 느끼고
아버지를 사모하는 마음이 사무쳐
그 마음이 천상세계의 수많은 선조들은 물론이요,
천천만 성도들이 바라는 소원과 서로 화합하여
당신의 영광을 찬양할 수 있는 날이
어서 속히 와야 되겠습니다.
하오니 서울을 중심 삼고 되어지는 모든 일들이
당신께서 기뻐하실 수 있는 일이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아직도 통일교단의 저희들 모두가 책임져야 할
중차대한 사명이 남아 있다는 것을 생각하게 될 때,
1970년을 보내는 이 아침에
당신의 사랑이 더욱 같이하여 주시옵기를 바라옵니다.
지난 일 년 동안 가호하여 주신 당신의 그 사랑 앞에
감사드리면서
앞으로도 당신께서 저희들이 기거동작(起居動作)하는
모든 일체를 친히 주도하여 주시옵고,
저희들이 싸워 나가고 개척하는 노정에
당신의 무한하신 긍휼의 마음이 풍부하게 깃들게 하여 주옵기를,
아버님, 간절히 바라옵고 원하옵니다.
오늘은 다시 올 수 없는 1970년도에
마지막으로 맞는 거룩한 안식일이오니
당신께서 기억하여 주시옵소서.
아버지,
저희에게 새로운 결의를 요구하시려거든
각자의 마음 깊은 곳에 은밀히 찾아오시어서
분부하여 주시옵소서.
새로운 역사적인 사명을 감당시키기 위하여
저희들을 불러 모으셨사오니,
각자의 결의와 각자의 자각과 각자의 맹세로
다시 한번 다짐하는 가운데
1971년도를 맞이하게 인도하여 주옵기를
간절히 바라옵고 원하옵니다.
오늘 이 아침에도
서울 도성에는 수많은 교단의 수많은 당신의 자녀들이
하늘의 뜻을 바라보면서
끝날에 자기들이 행할 바의 길을 알지 못하여
얼마나 애절하게 몸부림치고 있사옵니까?
그들에게 갈 길을 명시하여 주시옵고,
들려오는 소문을 통하여,
혹은 나타나는 결과를 통하여
당신의 품에 품겨질 수 있게끔 역사하여 주옵기를,
아버지, 간절히 바라옵고 원하옵니다.
이제 남아진 날들 위에도
아버지께서 친히 같이하여 주시옵고,
이곳을 위하여
마음을 묶어 정성 들이는 수많은 자녀들 위에도
친히 같이하여 주시옵고,
외로이 나가 싸우고 있는 당신의 딸들을
기억하여 주시옵소서.
그들을 이렇게 내보내지 않으면 안 되었던
당신의 모든 사정을 그들이 알게 됨으로써
아버지여,
그들이 소원하는 것이
당신께서 소원하는 것과 일치되게 하여 주시옵고,
그들이 개척자의 생활을 하고 있는 것이
당신께서 개척하고 있는 그 입장과 같게 하여 주시옵소서.
민족을 위하고 세계를 위하는 당신의 일을
그들에게 인계하시어서,
이 민족을 사랑하고 세계를 사랑하는 데에 있어서
선두에 서는 당신의 사랑하는 딸들이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더욱이 지금은 40일 개척기간이오니,
이 기간에
하늘을 위하여 뜻의 길을 가고 있는
당신의 자녀들에게 권고하여 주시옵소서.
뜻은 결코 정지할 수 없사옵고,
결코 주저할 수 없사옵기에
저희들은 있는 힘을 다하여
강하고 담대한 입장에서 통일시켜야 되겠고
하늘의 입장을 밀고 나가야 되겠습니다.
이러한 것을 저희들이 다시 한번 다짐할 수 있는
이 아침이 되게 허락하여 주시옵기를,
아버님, 간절히 바라옵고 원하옵니다.
금년 한 해동안 저희들을 살펴 주시고
저희들의 전후 좌우 상하를 관찰하시어
이끌어 주신 당신의 은사에 진정으로 감사드리옵니다.
또한 이 한 해로 말미암아
큰 결과를 거두게 하여 주심과
오늘의 통일교회의 입장을
정면으로 적나라하게 드러 낼 수 있도록
허락하여 주신 것에 대하여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이제는 사회에서 뿐만이 아니라
각자의 가정 가정에 있어서도
어린 자녀들의 마음에 그들이
새로운 시대의 기수가 될 수 있는
통일의 무리라는 것을 깨닫게 하시고,
그들도 아버지 뜻 앞에 있어서
같은 반열에 동참함으로써
영원하신 아버지의 후예가 될 수 있게끔
축복하여 주시옵기를 간절히 바라옵고 원하옵니다.
더욱이 축복받은 당신의 사랑하는 자녀들을
축복하여 주시옵소서.
세계에 널려 있는 가정들 위에
당신께서 다시 한 번 새로이 통고하시어서,
그들이 하나 되어
그들이 원하는 하나의 민족을 편성하고 나라를 편성하여,
그 나라를 아버지 앞에 봉헌해 드리기 위하여
온갖 정성과 충성을 기울이게 하시옵소서.
이 한국 강토를 위하여
정성을 기울이지 않으면 안 될 사명이 있다는 것을 절감하면서,
내일의 승리를 찬양할 줄 알고 조국을 그리워할 줄 아는
당신의 자녀들이 되게 하여 주옵기를
간절히 바라옵고 원하옵니다.
그들이 마음으로
뜻을 사모하고 뜻을 위해 싸워 나가는 모든 생활환경이
아버지의 사랑권에서 벗어나지 말게 하여 주시옵고,
그 안에서 모든 것이 일치되고
그 안에서 모든 것이 준비되어
아버지 앞에 완전히 바쳐 드리기에
부족함이 없는 통일의 무리들이 되고,
통일의 족속이 되고,
통일의 세계인이 되게 하여 주시옵기를
간절히 부탁드리고 원하옵니다.
아버지,
지금 여기에
당신의 부족한 자녀들이 엎드렸사오니,
이들이 누구를 위한 자신인가를 발견하게 하여 주시옵소서.
저희 자신이 지금까지 무엇을 위해 움직였고,
무엇을 느꼈는가를 생각하게 될 때,
덧없는 나 자신을 위해서,
아무런 결과도 찾지 못한 외로운 자신을 위해서
모든 것을 투입시켰던 것을 슬퍼하고,
영원히 남아질 수 있는 하늘의 유업을 위하여
스스로를 아버지 앞에 몽땅 바쳐드릴 수 있는
거룩한 모습이 되게 하시옵소서.
그러한 모습이 되기 위하여
다시금 아버지 앞에 마음 깊이 결심할 수 있는
이 시간 되게 하여 주시옵기를
간절히 바라옵고 원하옵니다.
저희 각자를 아버지께서 기억하여 주시옵고,
남아진 시대에 있어서
맡겨진 사명과 책임을 감당할 수 있게끔
당신께서 보호하고 육성하여 주시옵소서.
이 한 해에 있었던 모든 일을 감사드리옵니다.
남아진 며칠도, 아버지, 지켜 주시옵소서.
새해를 맞이하기 위해
수많은 백성들이 마음을 한 곳에 모아
신년의 계획을 세우는 그와 같은 모든 자리가
당신의 뜻을 중심 삼고 일치가 되어
움직일 수 있게 하여 주옵기를 재삼 부탁드리옵니다.
모든 말씀 참부모의 이름으로 아뢰었사옵나이다.
아멘.
말씀선집 37권 5편
뜻과 나
1970.12.27 (일), 한국 전본부교회
<기 도Ⅲ>
사랑하는 아버님!
통일교회 교인들이 가야 할 길은
원리를 따라 안팎으로 걸어가야 하는 길인데,
이것을 확실히 모르고 있사옵니다.
아버지,
당신께서는 부족한 저희들을 거느리고
무지한 백성들을 치리하면서
당신이 원하는 소망의 나라에까지 갈 수 있는
그때를 바라시며 마음 졸이고 계신다는 것을
저희들은 생각하게 되옵니다.
그 누가 뭐라고 하더라도
이 뜻은 기필코 성사될 수 있는 것임을
저는 알고 있나이다.
나라가 바뀌어 가고 세계가 바뀌어 가더라도
이 뜻은 기필코 이루어질 것임을 알고 있사옵니다.
생애노정을 다 바쳐 이 뜻을 받들어 나가고 있지만
아직까지 효의 도리를 다하지 못하고
충의 도리를 다하지 못했사옵니다.
앞으로 대하는 환경이 커지면 커질수록
당신을 대한 정열에 불타고
의에 불타는 심정으로
아버지 앞에 충성을 다하고
용기백배하여 세계를 호령할 수 있는
자신이 되어야겠사옵니다.
그렇게 할 수 있는 젊은 시대가
지나가고 있는 것을 생각하게 될 때,
자못 당신 앞에 민망함을 느끼고
이 민족이 책임하지 못한 과거지사를 대신하여
다시 한 번 후회하면서 용서를 빌지 않을 수 없사오니
용납하여 주시옵소서.
대한민국이 해방될 수 있는 때가
언제인가 하는 것을 생각해 볼 때,
대한민국 자체로서는
해방할 도리가 없다는 것을 알게 되옵니다.
아시아에 있어서 일본을 움직이고 중국을 움직여서
하나의 연방체제를 갖추어야 하겠사옵니다.
중국 민족 앞에 이 뜻을 제시하기 위해서
8억에 가까운 중공 백성들을 지도할 수 있는
자체내의 중심을 마련하지 않고는 안 된다는 것을
저희는 알고 있사옵니다.
저 북쪽에 소련이 저희를 노리고 있다는 것을 알게 될 때
김일성이가 무서운 것이 아니옵니다.
배후에 소련과 중공이 배수진을 치고 있음으로 말미암아
아시아의 힘의 균형이 어떻게 될 것이냐 하는 것이,
뜻을 따라 나오는 통일의 무리들이
염려하지 않으면 안 될 중차대한 문제임을 아옵니다.
아시아의 안보문제는 정치가들이 염려하는 것보다
뜻을 따르는 저희들이 직접 일선에 서서 염려해야 되겠사옵고,
저희들이 아시아의 전역에 걸쳐
반공태세를 강화하지 않으면 안 된다는 것을
알아야 하겠습니다.
저희들의 이러한 시급한 사연을 당신께서 아시옵소서.
아버지시여,
명년을 중심삼고 일본에서 계획하는 작전을
당신의 장중에 넣으셔서 살피시옵소서.
수많은 민족을 규합하고자 동경에서 계획하였사옵니다.
제가 이런 일을
많은 사람들에게 말하지 아니 하였사오나
당신의 경륜 가운데 있는 것을 알고 있사오니,
아버지,
이 일을 위해
피눈물나는 골고다의 자리를 거쳐 나가야 할
일본 식구들을 위해
저희들은 몸과 마음으로 협조해 줘야 되겠사옵니다.
일본이 우리나라의 원수가 되었던 한때가 있었지만,
이제는 우리나라를 방어할 수 있는 방파제가 되고,
태평양 문화권 시대에 있어서
한국을 보호할 수 있는 방파제로서
거룩한 문화적인 터전이 되지 않으면 안 될 것을
생각하게 되옵니다.
이것은 미래의 한국에 천국을 보장하고
공적인 터전을 넓히기 위한
아버님의 후하신 사랑의 은덕임을
저희들은 알게 되옵니다.
아버지여,
이제 통일교회의 기치를 드높여서
일억의 일본 국민을 아버지 품에 품으시옵소서.
해와의 국민성을 대신한 일본 땅에서
아버지의 영광의 터전을 빛낼 수 있는
한 무리로 택하여 주신 그들이 책임을 다하게
허락하여 주시옵기를 간절히 바라옵고 원하옵니다.
아버지,
중국은 이분된 운명에서 신음하고 있사옵니다.
수많은 국가들이 중공의 유엔 가입 문제를 목전에 놓고
중공을 시인하는 체제로 움직여 나가는 것을 바라보게 될 때,
최후의 접경선이 저희 목전에 다가오면 다가올수록
당신은 올라가고 사탄은 굴복되어야 된다는 것을
느끼게 되옵니다.
대립 상태로 나아가는 이 때에 있어서
세계적인 시운을 붙안고
당신께 겸손히 제물드려야 할 무리가
오늘날 핍박받고 쫓기는
저희들이라는 것을 생각하게 될 때에,
생애과정을 바쳐 나왔던 길도 서러운 길이었지만
앞으로 가야 할 행로가 더 심각하고 긴장된 행로라는 것을
염려하지 않을 수 없사옵니다.
당신이 저희들을 이끌고 나가기 위해서는
때로는 눈물 흘리는 길을 가야 되고
슬픈 사정을 안고 몸부림쳐야 된다는 것을
저희들은 아옵니다.
자식을 많이 가진 부모의 괴로움과 서글픔을 알려면
자식을 가져 봐야만 되는 것과 마찬가지로,
통일의 자녀들은
아직 당신의 심정이 어떻다는 것을 모르고 있지만
이제 일선에서 당신을 대신하여 싸워 본 후에는
당신의 심정을 느끼고서 당신을 모실 수 있는
승리의 터전을 쌓아야 되겠습니다.
그렇게 될 때 새로 조성되는 통일교단의 빛이
만방에 빛날 수 있는 하나의 형태를 갖추게 된다는 것을
생각하게 되옵니다.
그렇게 하기 위해서
생명보다 더 귀한 아내를 바치고
자식을 바치는 운동을 해야 되겠기 때문에,
1200가정을 대표한 아낙네들을 일선에 파송하였사오니,
아버지,
그들이 흘리는 눈물이 민족애에 사무친
뜨거운 눈물이 되도록 허락하여 주시옵소서.
거리거리를 헤매는 그들의 모습이
처량했던 예수님의 행각의 노정을 대신하게 하시옵고,
그들이 그렇게 나아감으로 말미암아
새로운 나라와 새로운 희망의 천국이
약속된다는 것을 알게 하시옵소서.
그뿐만 아니라,
그들의 서글픈 자리를 동정하시어서
당신을 모시는 그 자리가
보금자리의 터전이 될 수 있게 하시고,
그 자리에 새로운 역사적 창조의 인연이 벌어지도록
역사하여 주시옵기를,
아버님, 간절히 바라옵고 원하옵니다.
제가 일찌기 감옥에서
서글픈 골짜기의 길을 개척할 당시에
당신이 분부하신 명령을 아직 잊지 않고 있사옵니다.
수십 년의 역사를 지내 왔지만
그때의 그 심정적 인연은
아직까지 시간과 공간을 점령하지 못하고 있다는 것을
알고 있사옵니다.
저를 사랑하는 당신의 아들딸이 있으면
저를 대신하여 그들을 사랑하여 주시옵고,
제가 세운 공적의 터전이 있어서
당신이 자랑하고 칭찬할 것이 있으면
그것을 이 민족과 세계에 나누어 주시옵소서.
그리하여 그들이 해방의 은사를 받아
내일의 희망의 기수가 되어
아버지의 존전에 영광과 기쁨을 돌려 드리는
무리로 남아질 수 있게 하시옵고,
그 수를 더욱 가할 수 있는
모습들이 되도록 허락하여 주시옵기를,
아버님, 간절히 바라옵고 원하옵니다.
1970년 정월 초하루,
새로운 아침을 맞게 되었을 때
1970년도에 이루겠다던 소원을
넘치도록 이루어 놓았사옵니다.
아버님, 얼마나 수고하셨습니까?
칭찬받을 수 있는 사람은
통일교회의 문 선생이 아니옵니다.
슬펐던 아버지이옵고,
외로왔던 아버지이옵고,
불쌍한 아버지이옵니다.
상처받은 핏자국을 아직까지 씻지 못한
서글픈 심정을 가지고 계시지만
자기 자신을 잊어버리고 뜻에 미쳐서
망할 수밖에 없는 아들딸을 찾아 나오신
당신의 발걸음이 남아 있는 것을 저희들이 알고
얼마 남지 않은 1970년도를
거룩하게 보내야 되겠습니다.
그 동안 국제적인 행사가 많았습니다.
염려하던 그 기간을 당신이 보호하여 주셨고,
그런 일들을 통하여
민족의 자세를 올바로 잡을 수 있는
하나의 목표점에 결합시켜 주신 은사에 감사하옵니다.
아시아에 있어서 새로운 시운을
천운과 더불어 짝할 수 있는 가운데
맞이한 사실들을 생각하게 될 때
모두가 아버지의 은덕임을 알고 감사드립니다.
보기에는 복이 없는 통일교단이요
외롭고 처량한 통일교단이지만,
은은한 가운데 미래의 약속과 장래의 소망이
그 배후에 연결되어 있다는 사실을 생각하게 되오니,
낙오자의 서러움에 부딪치는 불쌍한 자들이
되지 않도록 허락하여 주시옵소서.
제가 낙오자의 서러움과 패배자의 슬픔을 당할까봐
이를 악물고 눈을 똑바로 뜨고 이 길을 갔듯이,
이들도 이를 악물고 눈을 똑바로 뜨고
내일의 소망의 기준을 자기의 것으로
이어받을 수 있는 후사들이 되게끔,
아버지, 채찍으로 몰아치시옵소서.
사랑하는 것보다 냉정하고 매정하게 몰아치시옵소서.
당신이 기뻐할 수 있는 승리적 권한을 갖추어 가지고
2차적 해방, 3차적 해방을 맞는 자리에 설 수 있도록
품어 주시옵기를,
아버님, 간절히 바라옵고 원하옵니다.
지금까지
통일교단과 여기에 서 있는 아들을 붙들고 나오신 아버지,
수고하셨습니다.
아버지의 그 큰 은덕을 헤아릴 수 없사옵니다.
이제 1970년을 넘기고
1971년부터는 분망한 자리에서
기쁨의 천지를 바라보며
갖추어야 할 것을 갖추어야 되겠습니다.
당신의 권위를 갖추어 가지고
당신께 효할 수 있는 한 때를 가져야 되겠기 때문에,
저희들은 죽음을 무릎쓰고 어려움을 헤쳐서
우리가 필요로 하는 성전을 마련해야 되겠고,
우리가 필요로 하는 집들도 마련해야 되겠고,
우리가 필요로 하는 교육기관이나 수련소도
마련해야 되겠습니다.
1970년도를 중심삼고
온갖 노력을 다하게 하신 아버지의 후하신 사랑에
감사하옵니다.
상상할 수 없는 당신의 축복의 은사를 받고 보니
무한히 감사하옵니다.
제가 사람을 의지하고
이 일을 경륜하지 않았사옵니다.
당신을 의지하여 일을 시작하였고
당신을 의지하여 결과를 맺었다는 것을 생각하게 될 때
당신께 감사드리지 않을 수 없사옵니다.
거기에 통일의 무리들이 가담하여
당신과 더불어 감사할 수 있는
동참의 조건을 세우지 못한 책임을 서럽게 생각하오나,
조건이라도 남기기 위해 약속을 세워 놓았사오니
용서하여 주시옵기를 간절히 부탁드리고 원하옵니다.
환희에 벅찬 1970년대에는
저희들의 깃발이 천지를 뒤덮고
아시아의 전지역을 진동시킬 수 있으며,
세계 전인류의 가슴에
새로운 소식과 새로운 경종이 될
자극을 남겨 주기 위한 승리의 행렬이 갖추어져
당신이 명령하신 목적에 따라 직행할 수 있고
의에 불탈 수 있는 아들딸이 되도록
허락하여 주시옵소서.
또한 선을 옹호하는 데에
선의 용장들이 되고 정병들이 되도록
허락하여 주시옵기를,
아버님, 간절히 바라옵고 원하옵니다.
1970년도를 보내는 마당에
기성교회의 수많은 무리들은
어디로 가고 있사옵니까?
암담한 미래의 암초를 향해 진군하는
그들의 방향을 돌려야 할텐데,
아버지,
방향을 모르는 그들을 긍휼히 보시옵소서.
우리 교회에 가지 않는 사람들은
망한다는 소리를 들을 적마다
저희들에게는 기쁨이 남아지는 것이 아니라
형제를 사랑하는 마음에 피눈물을 머금고
아버지께 호소하지 않으면 안 될
한 때가 남아져 있음을 느끼옵니다.
잃어버린 이스라엘을 다시 찾아
거룩한 아버지의 제단에 바치지 않고는,
해방의 종소리와 더불어
만민들에게 자랑할 수 있는
새로운 이스라엘권을 세우지 않고는
해원성사를 할 수 없다는 것을 알고 있사옵니다.
만약 저희들이 그렇게 하지 못한다면
역사적인 제단의 터전이 부끄러워
당신 앞에서
통회와 탄식을 하지 않으면 안 된다는 것을
생각하게 되옵니다.
통일교단이 소원하는 것은 저희들의 소원이 아닙니다.
개인적으로 볼 때
감정이 앞서고 가슴이 막히고 목이 메이고
안타까움과 분함과 원통함이 사무치오나,
당신께서는 분하거나 원망스럽더라도
참으시면서 역사하신다는 것을 알았기 때문에,
당신의 아들들도
잃어버린 형제들을 찾아가는 사명을 다하기 위해서는
그와 같은 입장에서 몸부림쳐야 된다는 것을
다시 한 번 생각하도록 허락하여 주시옵소서.
아버지,
이 세상의 교계를 긍휼히 보시옵고,
기독교권내에 있는 민주세계를 긍휼히 보시옵소서.
만민이 하늘의 승리를 찬양하고
그 영광과 더불어 아버지를 모실 수 있는
그날이 어서 속히 오게 허락하여 주시옵기를
간절히 부탁드리고 원하옵니다.
아버지,
통일의 무리들을 격려하여 주시옵소서.
아버지, 일선에 서 있는 딸들을 격려하여 주시옵소서.
가서 그들을 만나고 싶은 마음은 간절하오나
그럴 수 없는 환경을 용납하여 주시옵소서.
그들이 아버지를 대신하여 싸우는 길에서
아버지를 생각하면서 싸우게 하시어서
당신의 마음에 기억될 수 있는 딸로서 남아지도록
허락해 주시옵소서.
이 민족과 이 나라와 이 세계에 남아질 수 있는 기원이
당신을 모시는 내심의 결정적 조건으로 말미암아
되어진다는 것을 생각하게 되오니,
이번 기간에 부디 후덕하신 당신의 뜻이
그들과 연결되도록 허락하여 주시옵기를
간절히 부탁드리옵니다.
세계에 널려 있는 통일의 자녀들을
세계의 수많은 국가권에
파송해야 할 책임이 있다는 것을 생각하면서
염려하지 않을 수 없사오니 긍휼히 보시옵소서.
원하신 뜻대로 모든 것이 이루어지기를 재삼 바라옵니다.
오늘 이 시간 당신이 같이하여 주시옵고,
이제 새롭게 느끼고 결심한 바를 통하여
1971년도를 환희의 해로 맞이하여
뜻 앞에 졸장부가 되지 않고 용장이 되게 하시옵고,
불효와 불충의 모습이 되지 않고
효성과 충성의 길을 다 가게 하시옵소서.
만백성을 위해
추억과 전통으로 고이 물려 받을 수 있는 날을 설정하기 위해
온갖 정성과 생명과 사랑을 다 기울일 수 있도록
허락하여 주시옵기를 재삼 부탁드립니다.
모든 말씀 참부모님의 이름으로 간절히 아뢰었사옵나이다.
아멘.
말씀선집 37권 5편
뜻과 나
1970.12.27 (일), 한국 전본부교회
사랑하는 아버님,
오늘은 1970년도에 있어서 마지막 성일이옵니다.
이 날을 맞아 이 아침에 이렇게 모였사오니
당신의 긍휼과 자비와 사랑이
여기에 모인 자녀들 위에 임하시옵소서.
한 많은 복귀도상에서 당신이 얼마나 참으셨으며,
얼마나 외로우셨으며, 얼마나 억울하셨는가를
저희들은 미처 몰랐습니다.
타락의 후손인 저희들이
당신께서 수고하신 공로로 말미암아
오늘 은사를 받는 이와 같은 자리에 있게 되었사오니,
저희들은 당신 앞에 민망함과 부끄러움을 느껴
사죄할 줄 아는 마음에 벅차야만 되겠사옵니다.
이제 1970년도도 다 기울어 가는 이 순간이요,
이해에 있어서 마지막 성일을 맞이하는 이 아침이옵니다.
당신께서는 이해에 저희들을 위해 염려하셨던 모든 것이
기쁨의 결과로 맺혀질 수 있는
한 날이 되기를 바라셨다는 것을 생각하게 될 때,
저희들이 그럴 수 있는 자신이 되어 있는가,
되어 있지 못한가를 확실히 명시해야 되겠사옵니다.
아버지,
여기에 모인 당신의 자녀들을 다시 살펴 주시옵소서.
당신이 보시기에 저희들에게 옳지 못한 것이 있으면
안팎을 깨끗이 분별하시옵소서.
그리하여 저희들이 당신께 흡수되고 당신과 일체화됨으로써
저희들의 모든 것이 가꾸어져서,
당신께서 찾아오시던 하나의 모습으로 맞아들여질 수 있는
아들이 되고 딸이 되는 특권적인 은사를
저희에게 허락하여 주시옵기를,
아버님, 간절히 부탁드리고 원하옵니다.
저희들이 이 한 해에 바라던 모든 일들을
아버지께서 보호하시는 가운데 무난히 해왔습니다.
이제 저희들은 4일을 남겨둔
이해의 끝을 바라보아야 할 시점에 서 있사옵니다.
저희들이 1970년 초에 다짐하였던
`승리적 통일전선'이란 엄청난 과제를 중심삼고,
아버지 앞에 무엇을 제시해 드렸으며
무엇을 봉헌해 드렸는가를
다시 한 번 스스로 반성해야 되겠습니다.
아버지,
연두에 새롭게 각오하였던 것을
저희들이 당신 앞에 바쳐 드리지 못하였을진대,
당신 앞에 면목없는 부끄러운 자신이 된 것을
직고하지 않을 수 없사옵니다.
또다시 당신의 긍휼의 마음과 자비의 마음과
동정의 마음을 바랄 수밖에 없는
저희들을 용납하여 주시옵기를,
아버님, 간절히 바라옵고 원하옵니다.
저희의 마음과 몸을 친히 살펴 주시는 아버님이여!
저희의 마음 가운데 있는 사악한 죄악의 쓴 뿌리를
근본적으로 제거해 주시옵소서.
당신이 직접 저희의 몸과 마음에 거하실 수 있는
하나의 성전을 완성하고,
당신의 목적과 당신이 현현할 수 있는
생활환경을 완비하여 바쳐 드릴 수 있는
저희들이 되어야 하겠습니다.
이러한 환경에서
당신을 성전에 모실 수 있는 주체가 되게끔
각별히 성별하여 주시고 주관하여 주시옵기를,
아버님, 간절히 바라옵고 원하옵니다.
이제 저희 자신들이
부족한 것을 아버지 앞에 드러내 놓고
낱낱이 비판 분석받을 수 있는
이 시간이 되게 허락하여 주시옵기를,
아버님, 간절히 바라옵고 원하옵니다.
저희들이 금년에 마지막으로 맞이하는 이 성일을 넘기고
새해의 첫 성일을 맞이할 때까지를
중대한 성별기간으로 맞아들일 수 있도록 허락하여 주시옵고,
그 기간이 당신이 바라는
새로운 시대적인 기원을 마련할 수 있는
계기가 되게 허락하여 주시옵기를,
아버님, 간절히 바라옵고 원하옵니다.
오늘 이 시간
여기에 모인 당신의 자녀들을 기억하여 주시옵소서.
당신께서 사랑하지 않을 수 없는
아들과 딸의 마음을 저희들에게서 느끼시어서
손에 손을 잡게 하시고, 마음에 마음을 연결시키시옵소서.
저희들 전체가 모두 하나의 아들과 딸의 모습을 갖추어,
에덴에서 맺혔던 당신의 한을 풀어 드리고
당신의 사랑을 받을 수 있는 실체들로 바쳐질 수 있는
거룩한 이 시간이 되도록 허락하여 주시옵기를,
아버님, 간절히 바라옵고 원하옵니다.
남한 각지에 널려 있는 당신의 자녀들이
이날도 서울 본부를 그리워하면서 기도하고 있사오니,
그들이 모인 곳곳마다
당신의 은사를 내려 주시옵고 친히 주도하시어서,
당신이 함께하신다는 것을 여실히 느낄 수 있게끔
직접 주관하여 주시옵기를 간절히 바라옵고 원하옵니다.
아버지,
더우기 지금 일선에서 활동하고 있는
당신의 딸들을 지키시옵소서.
그들이 마음을 다하고 뜻을 다하고 성품을 다하여
아버님을 사랑하기 위해 최일선에 있사오니,
그들이 정성들이는 것을 긍휼히 보시옵고
부족한 정성이라도 받아 주시옵소서.
그들이 민족을 대표하고 시대를 대표하고
세계 만민을 대표한 자리에서
아버지와 직접 상의하여 소원하는 길을 개척할 수 있게끔,
아버지,
안팎으로 지켜 주시고 지도하여 주시옵기를
간절히 바라옵고 원하옵니다.
1960년대와는 달리 1970년대에는
아버지의 긍휼과 아버지의 사랑을 흠모하는 무리들이
많이 나타나게 하시어서,
외로운 자리에서 싸우는 그들이
저주받는 자리에 서지 않게
각자의 마음을 감동시켜 주시옵기를
간절히 바라옵고 원하옵니다.
저희들이 내적 충실을 바라보면서
내적 기반을 조성하기 위해서 움직이는 이번 기간이
절대 헛되이 지나가지 말게 인도하여 주시옵소서.
그리하여 민족 앞에 맡겨진 사명과
세계 앞에 맡겨진 사명을 감당하기에 부족함이 없게끔,
아버지,
이 민족을 통하여 해야 할 책임을 다할 수 있는
기반을 조성할 수 있게 축복하여 주시옵기를
간절히 바라옵고 원하옵니다.
아버지,
세계에 널려 있는 당신의 자녀들을 기억하시옵소서.
이제 1970년도를 보내고 1971년도를 새로이 맞이하는 이때에
과거를 반성하고 새롭게 스스로를 다짐하여,
새해에는 가일층 아버지 앞에 충성을 다하고
효성의 도리를 다할 수 있는 아들딸이 되게끔
저희들의 몸과 마음을 충동시켜 주시옵기를
간절히 부탁드리고 원하옵니다.
이후의 시간을 당신이 친히 장중에 두시어서 주관하시옵소서.
저희들이 승리의 결과만을 가져올 수 있게끔
복을 빌어 주시옵기를 재삼 부탁드리면서,
이 모든 말씀을 참부모님의 성호 받들어 간절히 아뢰었사옵니다.
아멘.
말씀선집 37권 5편
뜻과 나
1970.12.27 (일), 한국 전본부교회
<기 도Ⅱ>
사랑하는 아버님,
여기에 모인 당신의 자녀들을 굽어 살피시옵소서.
저희들이 한 자리에 모여 앉아 있을지라도
저희의 마음은
천태만상의 형상을 빚어 놓고 있다는 것을 생각하게 되옵니다.
아버지께서 즐겨 취할 수 있는 자리가
어떠한 곳인가를 생각하게 될 때,
지극히 높으시고, 지극히 거룩하시고,
지극히 깨끗하시고, 지극히 선하시고,
지극히 의로우시고 중심되시는 아버지께서는
그러한 자리를 찾으신다는 것을 알게 되옵니다.
그럴 수 있는 저희들의 마음이 되고,
그럴 수 있는 저희들의 몸이 되고,
그럴 수 있는 이 모임이 되어야만
이 청중 가운데 아버지께서 임하신다는 것을
생각하게 되옵니다.
아버지,
저희들 가운데
아버지의 직접적인 상대기준으로 뜻 앞에 세워 놓을 수 있는
당신의 아들딸이 몇 명이나 있사옵니까?
이런 것을 생각하게 될 때
저희들은 부족한 자들뿐이옵니다.
당신이 분부하신 뜻 앞에 소명을 받아
크나큰 사명을 상속받을 수 있는 아들딸이 없으면,
거기는 사막과 같은 흑암의 세계요
지옥의 세계라는 것을 생각하면 할수록
저희들은 당신의 귀여운 아들딸이 되어야 되겠사옵니다.
저희들이 당신의 사랑의 마음을 지닌
당신의 아들딸이 되지 않으면 안 될 것을 생각하게 될 때,
당신이 저희를 보는 그 기준과
현재 저희들이 처한 위치와의 차이가
얼마나 되는가를 다시 한 번 생각해야 되겠습니다.
높고 귀하신 당신의 품을 그리워하는 마음이 앞서면 앞설수록
거기에 비례하여 과거를 뉘우치고
현재의 입장이 부족함을 뉘우치는 회개의 심정이
저희 일신을 점령하게 허락하여 주시옵소서.
그 간절한 마음만이 저희 일체를 통찰하게 하여
당신의 소원과 더불어
당신의 긍휼하신 마음에 응할 수 있는 화동의 실체로서
전체를 바쳐 드릴수 있는 이 시간이 되겠사오니,
그 자체에 반대 되는 요소를 부정할 수 있게
당신의 직접적인 주도와 권한이 여기에 현현하시어서
각자의 몸 마음을 통찰하여 주시옵기를,
아버지, 간절히 바라옵고 원하옵니다.
저희 스스로가 부족한 것을 아버지 앞에 직고하고
아버지의 긍휼하신 마음에 안길 수 있는
이 시간이 되도록 허락하여 주시옵기를
간절히 바라옵고 원하옵니다.
1970년도를 보내야 할 마지막 주일인 이 시간에
당신의 긍휼하신 사랑을 다시 한 번 바라고 있사오니,
아버지,
합당하지 못한 자들이 있사오면
불꽃 같은 눈으로 살피시어서
죄악의 쓴 뿌리를 뽑아 주시옵소서.
저희 각자의 마음과 몸을
하나의 뜻을 중심삼고 좌우할 수 있는
실체들이 되어야 하겠사옵니다.
아버지,
저희들은 처지가 다르고 환경과 배경이 다른 것처럼
그런 마음을 가진 자체로 여기에 나왔사오니,
아버지 앞에 합당하지 못하다는 것을 아는 저희들은
겸손한 마음을 가지고 어린아이의 모습을 갖추어야 되겠사옵니다.
아버지의 사랑의 손길을 기다리고,
아버지의 후한 사랑의 품을 그리워하는
어린애의 심정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허락하여 주옵기를
간절히 부탁드리고 원하옵니다.
당신이 한 개인을 부르시어서
친히 그와 더불어 인연을 맺음으로 말미암아
전체가 그와 생명의 인연을 맺고
당신의 사랑의 줄에 매일 수 있는 이 시간이 되도록
허락하여 주옵기를 간절히 부탁드리고 원하옵니다.
이 시간에 참석하지 못한 당신의 자녀들에게도
친히 같이하여 주시옵고,
추운 이때에 남한 각지에 널리어
일선에서 싸우는 당신의 딸들과
이 시간에 모여서 당신 앞에 예배드리는 수많은 자녀들 위에
당신의 무한한 사랑의 손길이 떠나지 않도록
허락하여 주시옵소서.
외로운 개척의 노정에서
자기 생애의 사명을 다하기 위하여 싸워 나오는 것은
당신을 안 연고입니다.
이와 같은 운명에 처해 있는 것은
저희가 당신을 안 연고요, 당신의 뜻 때문이오니
긍휼히 보시옵소서.
하오니 당신께서 그 처지와 환경을 알아주셔야
그들이 위로가 되고 그들이 보람있게
생활할 수 있지 않겠습니까?
친히 그 환경을 지키시옵고 그들을 주관하여 주시옵소서.
당신의 풍성한 은혜로써 그 환경을 채울 수 있게끔
축복하여 주시옵기를 간절히 바라옵고 원하옵니다.
아버지,
세계에 널려 있는 당신의 자녀들도
이 시간 한국을 중심삼고 정성들이고 있사오니,
그 수많은 자녀들에게도 같은 축복의 손길을 펴시옵소서.
당신이 바라신 소원의 뜻을 받아들이기에 부족함이 없는
민족적 제단을 아버지 앞에 바쳐 들게 허락하여 주시옵고,
자고로 이 땅에 왔다 갔던 수많은 선지선열들이 고대하는
해원성사의 터전이 되게 하시옵소서.
하늘에서 기뻐하고 땅에서 기뻐할 수 있는 승리의 제단을 갖추어
아버지 앞에 봉헌하는
거룩한 이 시간이 되도록 허락하여 주시옵기를,
아버님, 간절히 바라옵고 원하옵니다.
사탄편과 하늘편의 경계선상에 가로놓여 있는 저희들을
언제나 하늘편에 기울어지게 하여 주시옵고,
사탄이 당신의 원수이므로 짝할 수 없다는 것을
확실히 체휼할 줄 아는 당신의 아들딸들이 되도록
허락하여 주시옵기를 간절히 바라옵고 원하옵니다.
이 시간 새로이 성별된 실체로서
아버지께 바쳐 드릴 수 있는 이 시간이 되게 하여 주시옵기를
간절히 바라옵고 원하오며,
저희 몸 마음을 생축의 제물로 온전히 아버지께 바치오니
친히 받아 주시옵기를,
아버님, 간절히 바라옵고 원하옵니다.
이 민족의 부족함과
책임을 다하지 못하고 있는 수많은 교계의 잘못을
저희들로 말미암은 축복의 은사로
용서하여 주시옵기를 간절히 바라오며,
이 날에 아버지 앞에 드리는 부족한 예배로 말미암아
하늘땅이 화합할 수 있는
당신의 특별한 은사를 내려 주시옵기를
간절히 바라옵고 원하옵니다.
이 한 날을 보냄과 더불어
약속된 새로운 한 해를 의의있게 맞이하여
은혜롭게 출발할 수 있도록 아버지께서 친히 역사하시옵소서.
저희 각자가 몸 마음을 뜻 앞에 부복하는
거룩한 이 시간이 되도록 허락하여 주시옵기를
간절히 바라옵고 원하옵니다.
당신께서 허락하신 이 시간에
말씀의 일면을 전하고자 원하오니
전하는 자의 마음과 받는 자의 마음이
일체가 되게 하시옵소서.
여기에 아버지의 마음이 감돌게 하여 주시옵고,
아버지의 심정을 체휼하게 하여 주시옵고,
아버지의 사정을 직감할 수 있게 하시옵소서.
당신의 뜻에 따라 당신이 원하는 아들딸이 되고,
당신이 기뻐할 수 있는 나라의 충신 열녀들이 될 수 있게끔
저희들의 마음을 올바로 잡아 주시옵고,
저희들이 새로운 결의와 결심을 할 수 있는
이 시간이 되도록 허락하시옵소서.
새해에는 보람있는 아들딸의 입장을 세워 나갈 줄 아는
저희들이 되게 하여 주시옵기를
재삼 부탁드리고 원하옵니다.
나머지 시간도 친히 뜻 가운데서 주관하여 주시옵소서.
모든 말씀 참부모의 이름으로 아뢰었사옵니다.
아멘.
말씀선집 37권 6편
1971년도를 출발하면서
1971.01.01 (금), 한국 전본부교회
기도 - 1971년도를 출발하면서 (말씀선집 37권 6편 기도 ① )
사랑하는 아버님!
오늘은 1971년 새해를 맞이한 날이며,
동시에
저희들이 귀한 명절로 지키는 하나님의 날로서
제3주년을 맞이한 날이옵니다.
이날을 기념하기 위하여 식구들이 이 자리에 모였사오니
이들을 축복하여 주시옵소서.
아버지의 영광이 저희들과 같이하여 주옵기를
간절히 바라옵니다.
한많은 복귀의 노정에서 당신의 자녀들이
당신의 가정과 당신의 교회와 당신의 나라를 찾기 위하여
피어린 투쟁의 노정을 거쳐온 것을 생각하게 될 때,
선조가 잘못했던 한 날의 실수가
이렇게도 한스러운 역사노정이 될줄이야….
그 길은 그 누구도 모르는 서러움의 길이었습니다.
당신만이 그것을 책임지고
무지한 자녀들을 수습하시기에
얼마나 애쓰셨사옵니까?
무지한 백성과 무지한 인류를
뜻의 세계로 끌어오시기에
얼마나 수고가 많으셨사옵니까?
저희들이 민주세계를 놓고 볼 때,
기독교를 중심삼고 피의 대가를 치러서
최후로 이 세계 앞에 찾아진 하늘편 국가들이 있는 반면에
반대의 세계도 있어 가지고
이제 안팎이 이분된 실체로서
마음이 몸을 지배하듯이
아버지께서 피조세계를 지배하실 때가 오는 것을
알게 되옵니다.
민주세계가 자신의 주체성을 상실한
현재의 입장을 직시해 볼 때에,
만민들은 자기가 가야 할 길을 알지 못하고
슬픔과 고통과 낙망의 와중에서 신음하고 있사옵니다.
이러한 처참상을 바라보시고
아버지께서 이들에게 그 길을 제시해 주시옵소서.
당신이 찾아 나온
소망의 아들딸과 가정과 교회와 민족과 국가를
이들을 통하여 이루고자 하시는 뜻이 있음을
알고 있사옵니다.
이것을 위한 종교가 수없이 많았사오나,
이렇게 통일교단을 중심삼아 가지고
결정적인 노정을 걸어 나오시기에
수고하신 아버지 앞에 감사를 드리옵니다.
아버지께서는 지금까지
통일교단이 수고해 나오는 과정에서
저희 앞에 서시어서 개척자의 사명을 다하셨사옵고,
싸움의 일선에서 사탄과 대결하시면서
아들딸이 침해를 받을까봐
얼마나 마음을 졸이며 나오셨는가를 알고 있사옵니다.
그와 같은 보호와 염려의 결실로서
당신께서는 오늘날 이 땅 위에
참부모의 인연을 세우게 하여 주셨사옵고,
참다운 가정의 인연을 세우게 하여 주셨사옵니다.
또한 참다운 종족의 인연을 갖추게 하심과 동시에
교회와 민족을 대신하여
예수가 풀지 못하였던 한을 풀 수 있는
승리의 단계에까지 끌어올린 아버지의 수고 앞에
저희들은 진정으로 감사를 드리옵니다.
아버지여,
하나님의 날인 이 아침,
1971년도를 당신께서 품으시옵소서.
이 해는
역사상에 두 번 다시 없는 중요한 해인 것을
저희들은 알고 있습니다.
하늘 가정이 아버지 앞에 새로이 봉헌해야 되겠사옵니다.
예수를 중심삼은 영계에 있는 모든 사도들과
영적 이스라엘 세계권내에 있는 우리의 선조들이
이 땅의 인류를 통하여 해원성사할 수 있는
상봉의 한 날로 설정하였사오니,
아버님께서 이 날을 거룩히 받으시옵기를
간절히 바라옵고 원하옵니다.
하늘 가정을 중심삼고
영계를 대표하는 영적인 가정과 땅의 가정이 하나되고,
영적인 종족과 땅의 종족이 하나되고,
영적인 민족과 땅의 민족이 하나되고,
영적인 나라와 땅의 나라가 하나되어
아버지를 중심삼고 일치된 가운데
승리의 통일왕국을 건설해야 되겠사옵니다.
이것이 아버지의 소원이요,
저희의 소원이요, 영계의 소원이옵니다.
그러므로 이것은 아담 해와를 중심삼고
아버님과 천사장이 결렬되었던 것을 원상으로 복귀하는
세계사적인 중요한 기점이 된다는 것을
저희들은 알고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저희들은 이 해에
`통일기반 확보'라는 거룩한 목표 아래
일치단결하여 나아가야 되겠습니다.
아버지의 나라를 중심삼고 개인을 규합시키고
가정과 종족과 민족을 규합시켜서,
이 나라가 당신 앞에 승리의 깃발을 들고
세계 만방에 주체적인 국가의 권위를 갖출 수 있게 해야 할
시대적인 사명이 저희의 목표로서 다가오고 있사오니
거룩히 축복하여 주시옵기를
간절히 바라옵고 원하옵니다.
이제 저희들은 아버님을 관념적으로 모실 것이 아니라
실체적으로 모셔야겠고,
소망의 가정을 관념적으로 모실 것이 아니라
실체적으로 있는 정성과 사랑을 다 퍼부어서 모실 수 있고,
땅 위에 승리의 기대를 마련할 수 있는
하나님의 날을 가졌다는 엄청난 사실을 알고 있사옵니다.
아버님,
오늘의 축복을 두터이하시어
만민 앞에 해원성사의 조건을 제시할 수 있는
한 날이 되게 하시옵고,
만국의 탄식권을 해소시킬 수 있는
승리의 한 날이 되게 허락하여 주시옵기를,
아버님, 간절히 바라옵고 원하옵니다.
여기에 부복한 자녀들이 부족한 정성을 모아
아버지 앞에 머리를 조아리고 있는 이 자리에
아버지께서 찾아오시어
축복하여 주시옵기를 간절히 바라옵니다.
이 자리에 모인 자녀들은
삼천만 민족을 대표하고
수많은 종족을 대표한 자녀들이옵니다.
비록 이 자리가 제한된 자리라 하더라도
아버지께서 전체의 중심으로 바라보시는 곳이고
사랑의 중심의 곳인 것을 생각하게 될 때,
당신의 마음이 있는 곳에는
당신의 생명이 우거하는 동시에
당신의 사랑도 우거한다는 것을 알고 있사옵니다.
이 귀한 가치의 기준을 결정지으셔서
남한의 삼천만 민중의 마음 가운데에
아버님의 마음이 깃들게 하시옵소서.
아버님의 사랑이 함께하시옵고,
아버님의 생명의 인연이 뻗어나게
허락하여 주시옵소서.
남과 북으로 분립된 현재의 이 나라도
통일의 기원을 이룰 수 있게끔
허락하여 주시옵소서.
여기에 반대되는 일당들이 있을진대
아버지께서 원하시는 뜻대로
그들을 제거시킬 때가 다가오는 것을 알고 있사오니,
남한 각지에 있는 저희 통일의 역군들이
제단을 꾸며 놓고 거룩히 제단과 일체가 되어
사탄을 분별시킬 수 있는 싸움을 해야 된다는 것을
알게 하여 주시옵소서.
남북을 하나의 나라로 만들어
아버지 앞에 제물로서 바쳐 드릴 수 있는
제사장의 책임을 통일교단이 하지 않으면
안 된다는 것을 알아야 되겠사옵니다.
영계와 통일교단을 일치되게 하시옵소서.
영적인 사탄을 분별시키고 땅위의 사탄을 분별시켜서
영육세계에 분별의 기반을 갖출 수 있게 하시옵소서.
그리하여 전체를 통일의 목적을 중심삼고
아버지 앞에 거룩한 제물로 바쳐드려야 하겠사옵니다.
이것을 위하여 가정에는 남자와 여자가 있는 것이요,
자녀를 중심삼은 사위기대의 기초를 이룬
내적 가정과 외적 가정이 있는 것입니다.
이러한 가정을 중심삼고,
이러한 교회를 중심삼고,
이러한 나라를 중심삼을 수 있는
대표적 형태가 이제 여기에 마련되었사오니,
아버지, 받으시옵소서.
이것을 기점으로 하여 당신의 능력을 펴시옵고,
아버지의 뜻 가운데에서 성취되기를 간절히 바라옵니다.
지금까지 통일교회는
핍박의 노정을 눈물 어린 걸음으로 걸어나왔사오나
아버지께서는 저희들편이 되시어서
그들을 처리할 수 없으셨던 슬픈 날들이 있었다는 것을
다시 한 번 회상해 보게 될 때에,
이제 1971년도의 전후를 중심삼아서
당신이 저편에 서서
악을 제거시켜야 할 때가 되었사옵니다.
지금까지는 선한 아들딸을 쳐서
탕감의 노정을 거쳐왔사오나,
이제는 악을 쳐 가지고
탕감시켜야 할 때가 다가온다는 것을
저희들이 알게 하여 주시옵소서.
이제는 시대가 달라지고 세계가 달라지는 때가 왔사옵니다.
악을 탕감하여 제거시킬 수 있는 때로 설정할 수 있는
1971년이 되어야 한다는 것을 알고 있사오니,
제3주년이 되는 하나님의 날을 맞은 이날부터
영광된 아버지의 권한을 이 땅 위에 펴시옵소서.
아버지를 모르고 스스로 높다 하는 무리들을
굴복시키시옵소서.
아버지의 주권을 무시하고 높다 하는 자들을
굴복시키시옵소서.
그리하여 아버님만이 주관하시어
아버지의 자녀들이 아버지의 나라에서 아버지를 모시고
아버지의 영광을 찬양할 수 있는 날이
속히 오게 하여 주시옵기를
간절히 바라옵고 원하옵니다.
앞으로 1980년대를 중심삼고는
그와 같은 것을
저희가 목격한 일들이 많이 나타날 줄 알고 있사옵니다.
세계에서 높다 하는 무리들을 낮아지게 하여 주시옵고,
악을 중심삼아 가지고 선을 빙자하는
거짓된 무리들을 제거시키시옵소서.
낮은 자리에 있던 당신의 아들딸들을
높은 자리에 세워야 할 당신의 본의를
성취하게 하시옵소서.
선한 자리에서 밟히던 무리들이
해방과 더불어 자유의 권한을 가져 가지고
만천하 앞에 당신의 영광을 찬양할 수 있는
그 시기가 어서 속히 오게 하여 주시옵기를 간절히 바라옵니다.
이와 같은 엄청난 시대적인 혜택권이
저희들 앞에 전개되는 이날인 것을 생각하게 될 때에,
이날이 얼마나 기쁘고 얼마나 감사한 날인가를
저희들이 알아야 되겠사옵니다.
오늘은 하나님의 날 제3주년을 맞고,
회수로는 4회째 맞는 하나님의 날이옵니다.
이 아침 이 자리에 당신의 영광이 깃드시옵소서.
이 자리를 빌어 당신의 해원이 성사되시옵소서.
당신의 해원뿐만 아니라 당신의 아들이 해원되고,
당신이 잃어버린 제1이스라엘 나라와 유대교의 해원이
오늘 저희 교회와 저희 나라와 저희 가정을 중심삼고
성사될 수 있게 허락하여 주시옵기를,
아버님, 간절히 바라옵고 원하옵니다.
1980년대로 향해 가는 1970년대는
이제부터 7수를 넘어
안식권에 해당하는 권으로 넘어갈 수 있는
1970년대가 되어야겠사오니
이 기간에 사탄이 침범하는 일을,
아버지, 방지하게 허락하여 주시옵소서.
그러기 위해서 아들의 권위와 딸의 권위와
가정의 권위와 교회의 권위와 나라의 권위를 갖추고 있거든
그 책임을 다하여야겠사오니,
허락하여 주시옵기를 간절히 바라옵니다.
나라가 책임을 못 하고 교회가 책임을 못 하거든
나라와 교회의 사명을 계승받을 수 있는
종족과 가정들만이라도 책임 다하게 하시옵소서.
그러기 위해서 온갖 정성을 들이면
여기에서 사탄이 요구하는 뜻은 제거될 것이요,
아버님이 원하시는 뜻은 성취될 것을 알고 있사옵니다.
이제 통일의 무리들은
이북에 있는 김일성 도당들보다
더 강하고 담대해야 되겠사옵고,
아버님을 위한 정의와 의리 앞에 서로가 단결하여
아버지께서 어떠한 무리보다도 자랑할 수 있고,
자랑시킬 수 있는 중심적인 결정권이
마련돼야 되겠사옵니다.
이것이 금년에 있어서 저희들이 달성해야 할 목적이요,
통일의 기반이 된다는 사실을 알아야 되겠사옵니다.
`네 마음을 다하고 뜻을 다하고 성품을 다하라'고 하신 것은
생명을 다 하라는 말이옵고,
거기에 더하여 하나님을 사랑하라고 한 것은
생명과 사랑을 투입하여 아버님을 모시는 것이
아버님 앞에 있어서 첫째 되는 계명인 것을
알게 하기 위한 것이었습니다.
아버님께서는 저희의 사랑과 생명을 받아 가지고
이것을 몇백 배, 몇천 배, 몇만 배로 배가해서
저희들에게 생명의 인연과 사랑을 퍼부어 주기위한
은사라는 것을 아옵니다.
이러한 은사의 역사가
1971년부터 1980년도까지,
아버지, 베풀어지게 하여 주시옵기를 간절히 바라옵니다.
이제 수습하고 가꾸어 나가야 할 어려운 문제들이
저희 앞에 남아 있사오니,
저희는 강하고 담대해야 되겠사옵니다.
선을 대변하는 데 있어서 주저하지 말게 하여 주시옵고,
악을 대항하는 데 있어서도 주저하지 말게 하여 주시옵기를
간절히 부탁드리고 원하옵니다.
그러기 위해 저희들은 통일기반의 대열을 정비해 가지고
이 나라 앞에 기수가 되어야겠사옵니다.
하오니 선봉에 설 수 있는 개척자가 되게 하여 주시옵기를
간절히 바라옵고 원하옵니다.
오늘 이날을 당신께서 기쁘신 날로 받으시옵고,
당신의 아들딸들이 기쁨의 은사로 보답하고,
내일의 소망에 벅차서
가야 할 노정을 달려갈 수 있게 허락하여 주시옵고,
천성을 향하여 직행하는 무리들이 되게
허락하여 주시옵기를 간절히 바라옵니다.
남한 땅에 널리어서
이 시간을 기념하고 있는 당신의 자녀들과
세계에 널려서 이 시간을 기념하고
이곳을 향하여 마음을 다하는 당신의 자녀들 위에
천 배 만 배 가중한 은사를 내리시옵고,
축복하여 주시옵기를 간절히 부탁드리고 원하옵니다.
오늘 하루를 기꺼이 새해의 첫날로 맞음과 동시에
새 천지에서 하나님의 날로 맞이할 수 있게 하여 주시고
저희들의 자랑스런 명절로 맞게 하여 주신 것을
더욱더 감사드리옵니다.
아버님,
이 한 날의 모든 일체를
기쁨으로 받아 주시옵기를 간절히 부탁드리면서,
모든 말씀 참부모의 이름으로 축원하였사옵나이다.
아멘.
말씀선집 37권 6편
1971년도를 출발하면서
1971.01.01 (금), 한국 전본부교회
기도 - 1971년도를 출발하면서 (말씀선집 37권 6편 기도 ② )
<기 도Ⅱ>
아버님,
1971년도를 맞이하였사옵니다.
이 새로운 날을 맞고 이러한 시간을 갖게 된 것을
아버지 앞에 감사를 드리옵니다.
통일교회의 짧은 역사가 슬픔의 역사만은 아니었사옵니다.
창세에 아버지의 대업을 중심삼고 소원하시던
그 소원의 일념이 파탄된 그 순간부터
당신은 몇천만 년이라는 기나긴 세월을 통해
인간 하나를 찾기 위해 수난의 노정을 걸어오신,
거짓말 같은 사실을 생각하게 될 때,
잃어버린 아들 하나를 부활시키기에
이렇게 힘을 들였다는 사실과
믿지 못하는 인간들을 통하여
새로운 복귀의 터전을 닦기 위해
뼛골에 파고드는 많은 수고를 했다는 사실을 생각해 보게 될 때,
이러한 갖가지의 사연을 생각하고 더듬어 보게 될 때,
저희들은 부족한 선조를 가진 타락의 후예들인 것을
원망하지 않을 수 없사옵고,
아버지 체면을 세울 수 없는 자신임을
느끼지 않을 수 없사옵니다.
이러한 것을 느끼면 느낄수록
원망스럽고 통탄스럽지 않을 수 없사옵니다.
하오나
아버지께서는 이와같은 자리에 있는 불쌍한 무리들을
지금까지 배후에서 간섭하시면서
믿을 수 없는 자를 믿어야 했고,
따라올 수 없는 자를 따라오게 해야 하셨사옵니다.
이러한 처참한 길을 걸어오신
아버님의 그 모든 정상(情狀)을 생각하게 될 때에,
`어이하여 역사과정을 이렇게 엮어야만 했던가' 하면서
우리 선조 가운데에 좀더 잘난 사람이 있어서
몇천 년 몇만 년 전에
당신의 심정을 통하여 가지고,
당신의 심정을 가르쳐 주고
당신의 감정을 느껴
당신에게 효성한 조상이 없었는가 하는 것을 느끼게 되고,
그것이 오늘에 처해 있는 저희들의 한도 되옵니다.
하오나 당신은 지나온 역사과정에서
당신이 찾고 싶은 사람을 찾지 못하셨고,
발붙일 수 있는 한 지역을 찾지 못하셨던 것을 아옵니다.
그렇지만 당신은 이렇게 찾아오시던 그 노정 위에
선민권을 만들어 놓으시고
이방의 침범을 받을 때에
그렇게도 보호하고 그렇게도 육성해 오신
이스라엘을 중심삼아 가지고
당신의 실체적 대상으로
이 땅 위에 보내심을 받았던 예수 그리스도가,
그 민족과 그 교단과 수많은 종족 앞에 몰림을 당하여
십자가에 죽었던 원한의 사실을 생각하게 될 때에,
거기서 아담이 타락하였던 것보다도 더 원통한 사건이
인류역사상에 반복되었던 사실을
저희들은 진정 알아야 되겠사옵니다.
그로부터 수난의 역로를 거듭하면서
2천년의 역사를 거쳐왔사옵니다.
그간에 기독교인들은 피를 흘리며
비참하게 순교의 행각을 거쳐왔다는 사실을 알고 있사옵니다.
지금까지 기독교 제단이 연면해 나온 것은
이름난 그 어떤 교구장 때문에 아니요,
어떠한 교역자 때문도 아니었사옵니다.
하늘을 위하여
이름도 없이 죽어간 숭고한 선열들의 피를 통하여
연면해 나온 것을 아옵니다.
정성을 다하는 가냘픈 여자들의 몸을 통하여,
정성을 다짐하는 수많은 여성들을 통하여
오늘날까지 기독교가 성장해 왔고,
기독교가 가는 비참의 길을
그 여성들의 눈물로 덮어 나왔사옵니다.
남자들보다도 여자들이
기독교를 중심삼고 탕감의 해원을
간절하게 바라고 나왔던 것을 생각하게 될 때에,
오늘날 저희들이 통일교회를 중심삼고 걸어 나가는 노정에서
여자들을 세워 놓고
엄청난 역사적인 축복의 터전을 마련할 수 있는
한때를 가지게 된 것이 얼마나 귀하고 가치있는 것인가를
진정으로 알아야 되겠사옵니다.
이렇듯 역사적인 소원의 한때가 찾아왔사옵니다.
이러한 역사적인 시대가 저희앞에 찾아왔사오나,
저희들이 무지하기에 자칫 잘못하여
그때를 모르고 그냥 넘겨 버릴 뻔했는데
당신의 고마우신 은사로 말미암아
역사적 배경이 이렇게 엮어졌고,
이러한 인연을 통하여 이런 일이 벌어진 것을 아옵니다.
하늘을 통하여 가르쳐 주고,
아버지를 보여 줄 수 있으며,
저희의 생활을 통하여 증거할 수 있는 기반을 닦아 주신 은사에
저희들은 천만 번 감사를 드려야 되겠사옵니다.
대한민국에 있어서
새로운 역사적인 창조의 깃발은 이미 올려졌사옵니다.
이미 새로운 발걸음 소리는 울려 나오고 있사옵니다.
가냘픈 여자의 이름을 갖고,
비운의 운명을 가름하기 위한
싸움에 칼을 들고 나선 것을 알고 있사오니,
이들에게 강하고 담대한 당신의 힘을 가하여 주시옵소서.
이제 이들을 불신하고 반대하는 자들은
옛날과 다른 입장에 서게 될 것이오니
누구든지 부디 두려운 마음을 갖지 말게 하여 주시옵소서.
그들이 이들을 환영하여 아버지를 기쁘게 해드림으로써
아버지는 즐거운 한 날을 그들 앞에 허락하여
만민이 복을 받을 수 있게 하여 주시옵고,
민족의 해원성사의 기틀은 물론이요
만민의 해원성사의 제물적인 기반을
삼천리 반도와 삼천만 민족을 중심삼고
마련할 수 있게 하여 주시옵소서.
그리하여 예수님이 이스라엘 나라와
이스라엘 민족과 유대교를 중심삼고 이루려 했으나
이루지 못했던 것을 이루게 해주시옵소서.
이 삼천리 반도 위에 한민족을 중심삼고
제3이스라엘권을 이루고
제3이스라엘 교단을 형성할 수 있는
통일교단이 되게 하여 주시옵기를
간절히 부탁드리고 원하옵니다.
하나님의 날을 맞는 이 시점에 있어서
영광의 자리에 계신 아버지여!
전체를 주도하시는 주인 되시는 아버지여!
전능의 실체요 절대자이신 아버지시여!
생명과 사랑의 이상 되시는 아버지시여!
오늘 땅 위에 있는 부족한 무리를
이미 당신의 혈족으로 책정하셨고,
당신의 후예로서 이미 세우셨사오니
부디 마음에 품고 사랑하여 주시옵소서.
버리지 마시옵기를 간절히 바라옵고 원하옵니다.
아버지께서 이들을 버리지 아니함으로 말미암아
통일교회가 아벨적인 교단이 될 것이 아니옵니까?
그럼으로 말미암아 기성교회를 품을 것이옵니다.
우리와 그들이 하나됨으로 말미암아
아벨 기준을 통하여
민족이 아버지 품에 품기게 하시옵소서.
그리하여 이 나라의 해방의 터전을 이룩할 수 있는
한민족과 삼천리 반도가 되어야 하겠사옵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오늘날 통일교인들은 스승을 중심삼아 가지고
하나되어야 되겠사옵니다.
스승은 아버지를 중심삼고 하나가 되어야겠사옵니다.
자기의 욕심을 위하여 태어났고
자기의 욕심을 위하여 사는 무리가 되어서는 안 되겠사옵니다.
저희들은 미래를 위하여 태어났고
아버님을 위하여 태어났기 때문에
저희로 하여금 미래의 세계를 위하여 살고
아버지를 위해 살 수 있는 거룩한 아들딸들이 되게
허락하여 주시옵기를 간절히 부탁드리옵고 원하옵니다.
오늘 하루 저희의 부족한 마음들을 한데 묶어
당신 앞에 바치오니 받아 주시옵소서.
오늘 이 시간 저희들은 당신을 중심삼아 가지고
생명을 넘어 일체가 되겠다고 맹세하는 마음을 갖고 모였사오니,
아버지, 여기에 같이하여 주시옵소서.
주고받는 곳에서는 번식이 된다고 했사옵고,
주고받는 곳에는 아버님께서 임재하신다고 했사오니,
아버지여,
이제 스승의 가정과 아버지의 축복을 받은 가정들이
하나되어 주고받음으로 말미암아,
덜 개화한 이 나라가 새로운 운기를 받아 가지고
해방의 개문을 할 수 있는 축복의 터전이
교계와 이 민족 위에 연결되게 하여 주시옵고,
이 나라와 이 강토 위에 연결되게 하시옵소서.
아시아에 있어서 일본과 중국을 축복하시어서,
미국과 독일을 중심삼은 세계적인 탕감노정이
어서 속히 이루어지게 하여 주시옵기를
간절히 부탁드리고 원하옵니다.
이날부터 출발하는
1971년도의 365일간을 아버지의 장중에 쥐시옵고,
당신께서 계획하시는 모든 일들이
승리의 결과로 나타나게 하시옵소서.
이 나라는
올해 중차대한 문제를 결정해야 하는 시기에 놓여 있사오니,
이해를 아버지의 뜻 가운데에서 무사히 넘기고,
당신이 경륜하시는 뜻 앞에
어긋나지 않는 국가가 되게 하시어
아버지께서 원하시는 곳으로 직행할 수 있게끔
복을 빌어 주시옵기를 간절히 부탁드리옵고 원하옵니다.
아버지,
이제 세계에 있는 모든 신령한 사람들이
한국을 중심삼고 움직이는 것을 알고 있사오니,
여기에 연결되어
당신의 후예가 되고 실체가 되는 지상의 무리들을
아버지 앞에 연결시킬 수 있게끔,
아버지께서 직접 축복하여 주시옵기를
간절히 부탁드리고 원하옵니다.
이렇게 새벽부터 지금까지 지켜 주시고
보호하여 주신 것을 감사드리옵니다.
이 시간 이후에 되어질 이날의 모든 전체를
기쁨의 한 날로서 아버지 앞에 바쳐 드리고,
저희들도 오늘을 새로운 명절로 맞이할 수 있도록
축복하여 주시옵기를 재삼 부탁드리면서,
이 모든 말씀을 참부모의 이름으로 축원하였사옵나이다.
아멘.
말씀선집 37권 7편
정성의 후원
1971.01.01 (금), 한국 전본부교회
아버지,
이 거룩한 날에
당신이 분부하신 말씀을 통하여
당신을 똑똑히 알았사옵니다.
또한 생활 속에서
당신을 보여 줄 수 있는 자신이 되어야 할 것과
당신의 생활에 친숙해질 수 있는 사람이 되어야 할 것을
저희들이 다짐해야 할 때가 왔습니다.
지금까지 왔다간 사람들은
이와 같은 자리에 서지 못한 것이 한이었사옵니다.
이러한 1971년도를 맞이한 저희 통일의 무리들은
입으로는 아버님을 똑똑히 가르쳐 주고,
자신의 생활 속에서는
아버님을 보여 줄 수 있는 사람이 되지 않으면 안 되겠습니다.
이것이 책임자의 사명인 것을 확실히 알게 하시옵소서.
교회를 중심삼고 인연되어진 모든 일체는
당신의 긍휼의 사랑으로 알고,
당신의 특별한 은사로 알아서
어느누구든지 어떠한 조건도 넘어서
나아갈 수 있게 하시옵소서.
아버지,
잔칫날이 오고 기쁜 날이 오거든
지나가는 걸인들도 동참하여
그들이 혜택받고 돌아가게 될 때,
그날을 축복하고 우리를 향해 복을 빌고 간다는 사실이
얼마나 귀하고 복스러운 것인가를
저희는 확실히 알아야 되겠사옵니다.
통일의 무리들이 이와 같은 생활을 하게 하여 주시옵고
통일교단을 움직이는 책임자들이
이와 같은 생활을 할 수 있게 하여주시옵서.
자기를 세우는 자는 지극히 어리석은 자요,
자아의 입장에 도취하는 것은
스스로를 구속하는 길인 것을 알고,
저희들이 이제 당신의 작전법을 배워
모든 공적인 노정에 따라살고
공적인 인연을 따라 죽을 수 있는
아들딸이 되게 하시어
자손 만대까지 천상의 상속을 받기에 부족함이 없는
아들딸이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아버지!
이 거룩한 날
여러 가지 내용을 저희에게 가르쳐 주신
축복의 은사를 감사드립니다.
이것을 안 저희들이
거룩한 승리의 제물로서,
생축의 제물로서,
아버지께서 쓰실 수 있는 아들딸이 되어질 수 있기를
간절히 바라옵고 원하옵니다.
이 모든 말씀 참부모의 이름으로 기도했사옵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