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림주님의 기도 - 말씀선집 12권 44편
가야 할 나
1963년 5월 15일(수), 전 본부교회.
재림주님의 기도 - 가야 할 나 (말씀선집 12권 44편 기도)
아버님!
한 많은 복귀의 길이 복잡하다는 것을 저희는 아옵니다.
그러나 복잡한 길을 다 지내고 아버지의 안식할 수 있는 하나의 고개를 남기고 밟아 오고 싸워 오던 저희가 이제는 소망의 날을 찬양할 수 있는 때가 가까워진다는 것을 은연한 가운데 느끼게 되었사옵니다.
이 모두가 저희가 수고한 바가 아니었사옵고, 남모르는 가운데 무한한 수고의 터전 위에 저희를 불러 세우기 위한 아버지의 노고의 연고임을 알고 있습니다.
오늘날 저희 앞에 부모의 날을 주셨사옵고, 자녀의 날을 주셨사옵고, 아버지를 중심삼은 심정을 통할 수 있는 기반 위에서 하나의 가정을 위주로 한 하나의 종족과 민족과 세계와 천주를 대신하는 아버지를 모실 수 있는 이 놀라운 인연권에 저희를 세우신 것을 감사하옵니다.
사랑하는 아버님!
이 인연이 저희를 끌 수 있는 자리에서 한탄하는 자가 되지 않게 해주시옵소서.
이 인연을 수습할 수 있고 이 인연을 이끌어 나갈 수 있는 한 책임자가 되지 않으면 안 될 것을 저희가 알았사옵고, 이런 목적을 달성하기 위해서 이런 날들이 필요했던 것을 알았사옵니다.
이리하여 억천만 하나님의 원수요, 인류의 원수요, 만물의 원수요, 천상의 원수를 갚고 이 원수의 항서를 받아 아버지 앞에 돌려드려야 할 아들딸의 책임을 감당해야 될 것이 저희의 사명임을 알았습니다.
이제 잃어버린 모든 만물권에 있어서 세워 줘야 할 전체적인 내용을 스스로 복귀시키는 데 저희가 책임 있는 활동을 하지 않으면 안 될 것을 알았사옵니다.
이제부터는 아버지를 안식시키고, 모든 슬픔의 역사는 저희의 시대에 있어서 횡적인 기준 위에 인간들끼리 책임지고 종적인 기준에서 영광만을 돌려드릴 수 있는 저희가 되게 허락해 주시옵길 간절히 바라옵고 원하옵니다.
이제 3년노정의 마지막 고비를 향하여 넘어가는 이때에 있어서 하늘과 땅의 모든 만물이 여기에 하나가 되게 하시옵고, 심정이 있는 곳을 중심삼고 모든 승리의 결정적인 기반을 닦으시어 아버지의 영광스럽고 영원한 기준 위에 승리적인 영광으로 나타나게 허락해 주시옵길,
아버지, 간절히 바라옵고 원하옵니다.
이것을 위하여 수많은 당신의 아들딸들이 오늘도 싸우고 있사옵고, 이 시간에도 당신을 향하여 호소하고 있사오니 그 호소하는 전체적인 내용의 심정을 친히 들으시옵고 승리의 성사의 한 날을 전체 뜻 앞에 이뤄 주시옵기를 간절히 바라옵고 원하옵니다.
이 일을 위하여 해외에 널려 있는 모든 당신의 아들딸들 위에도 같은 은사의 권내에서 보호해 주시옵고, 그 모진 싸움 앞에 지치지 말게 허락해 주시옵소서.
최후의 영광스러운 한 날을 같이 맞을 때까지 끝까지 참고 남아지는 무리가 되게 허락해 주시옵길 간절히 바라옵고 원하옵니다.
사랑의 아버지!
오늘날 이 시간까지 같이해 주심을 감사하오며, 돌아가는 저희의 마음과 몸을 통하여 저희가 각기 다시 한 번 새로운 결심을 가져서, 다시 새로이 수습된 기반 위에 영광을 대신하여, 다시 하늘의 승리적인 용사로 서기에 부족함이 없는 자기 자신을 찾기 위해 노력하게 해주시옵길 간절히 바라옵고 원하옵니다.
모든 것을 뜻대로 이뤄 주시옵소서.
아버지의 계획하신 승리의 영광만이 온 천주에 이뤄지게 허락해 주시옵소서.
주의 이름으로써 아뢰었사옵나이다.
아멘.
재림주님의 기도 (말씀선집 12권 45편)
통일교회
아버님,
지으신 모든 피조만물은 당신의 사랑권내에서
어떠한 한 존재도
완전한 미의 본성을 나타내지 않는 것이 없이,
당신의 높고 거룩하고 지존하신 가치를
영원무궁토록 찬양하기에
합당한 존재들이라는 것을
저희들은 아옵나이다.
아버님,
아버님께서 기쁘신 가운데 바라보시던 만물은
당신의 사랑의 상징체였사옵고,
영광의 상징체였사옵고,
당신의 심정을 상속하여
길이길이 만우주의 중심으로 세우려 하셨던
아담의 상징적인 실체였음을
저희들은 다시 한번 회상하옵나이다.
아버님이여,
당신의 거룩하신 창조본연의 세계를
그리워해야 할 이 자리가
슬픈 자리가 되었사옵고,
또한 당신 앞에
면모를 나타낼 수 없는 부족한 자아임을
직고하지 않을 수 없는 자리가 된 것을
지극히 통탄하게 생각지 않을 수 없사옵니다.
이제 역사의 배후에 있는
모든 흔적을 헤아려볼 때에
저희들은 슬픔의 실체들이었고,
하나님 앞에 멋대로 하던
불쌍한 존재들이었음을 알았사옵니다.
어느 한 때
당신의 심정 앞에 영광의 대상체로서 나타나,
만우주를 대신하여
아버지의 영광을 찬양할 수 있는
선조의 후손이 되지 못한 것을
저희들은 마음 아프게
생각하지 않을 수 없사옵니다.
슬픈 사실이 있다면
이 이상 슬픈 사실이 없다는 것을
뼈살에 사무치게 느끼게 하여 주시옵길,
사랑하는 아버님, 간절히 바라옵고 원하옵니다.
이제 아버지 앞에 부족한 자식이 돌아왔사옵니다.
저희들, 수고하신 당신의 성상 앞에
보람된 자식이라고 불리울 수 있는
모습이 되어 있는가 반성해 볼 때,
반성하면 할 수록 부족한 것 뿐이옵니다.
불고염치하고 부끄러운 모습을
나타내지 않을 수 없사오니,
용납하여 주시옵소서.
아버님, 간절히 바라옵고 원하옵나이다.
당신에게는
타락한 인간들을 버리지 아니하시고
다시 찾아 세우기 위해
6천년 동안 수고하신 실적과
긍휼의 심정이 남아 있는 연고로,
저희들 당신 앞에 부복하는 마음을 갖고 나왔사옵니다.
아버지께서 저희를 버리실 수 없는 마음,
저희를 찾아 헤매지 않으면 안 될
간곡한 심정을 갖고 계심을 알고
이렇게 저희들, 오늘 당신 앞에 나와
당신을 아버지라 부르고 있사옵니다.
용납하여 주시옵소서.
저희들은 심정이 통할 수 있는
영원한 아들딸을 소원하시던
아버지의 그 심정 앞에 부족하오나,
마음만은 아버지를 그리워하고 있다는 것을
기억하여 주시옵소서.
당신의 성상을 대하고 싶은 간곡한 본연의 심정이
저희들 마음에 있는 것을 보시사
긍휼히 여겨 주시옵기를,
아버님, 간절히 바라옵고 원하옵나이다.
아버지,
당신이 아니었으면
저희들은 이 땅 위에
존속할 수 없었다는 것을 아옵나이다.
그런데도 오늘날 저희들이
아버지의 뜻대로 살지 못하고 있는 현실의 자아를
다시 토로하지 않을 수 없는 입장에 있는 것을
용납하여 주시옵기를,
아버님, 간절히 바라옵고 원하옵나이다.
사탄의 권한이 이 땅에 남아 있고,
불의의 환경이 이 땅에 남아 있고,
악의 주권이 온 천주를 주관하여
하늘의 슬픔을 재촉하고 있는
현실을 바라보고 있는 이 때에
하늘을 찾아가는 저희들,
아버지의 소원을 찬양하여
아버지 이름을 부르고 있는 저희들,
자신의 부족함을 체휼하여
당신 앞에 하소연하지 않으면 안 될
입장에 있는 저희들을
더더욱 긍휼히 여겨 주시옵소서.
아버님의 힘이 아니고 아버님의 보호가 아니면,
오늘 이 악한 지상에
자기의 실체를 남길 수 없으며,
섭리의 뜻 앞에 아무것도 남길 수 없는
부족한 자신들입니다.
이러한 자신들임을 나타난 사실로 미루어 보아
저희들 자신도 여실히 알고 있사오니,
다시 한번 긍휼의 마음을 더하시사
기억하여 주시옵소서.
저희의 불신을 책하시어
충효의 길을 대할 수 있게 권고하여 주시옵고,
저희의 미비함을 채워 주시어
완전에 가까울 수 있는 힘을 가하여 주시옵기를,
아버님, 간절히 바라옵고 원하옵나이다.
1963년 오늘, 3년 노정의 마지막 날,
한 많은 역사노정을 회고하고,
한 많은 시대적인 현상을 바라보며,
미래의 역사적인 재창조의 기반을 닦아야 할 사명이
저희들에게 남아 있다는 것을 생각하면서,
오늘 이 한 날을 맞이하게 되었사오니,
아버지, 용납하여 주시옵소서.
선조들의 죄를 용납하여 주시옵고,
현재 인류의 불상사를 용납하여 주시옵고,
후손들 앞에 영원한 복지의 기반을 닦아 주어야 할
사명을 알지 못하는 것을 용납하여 주시옵시길
간절히 바라옵고 원하옵니다.
이러한 모습이었사오나
당신이 끊임없이 내 한 개체를 세우기 위해
수고해 나오셨다는 것을 아옵나이다.
'나' 하나가 부족하여 오늘날 세상이
이런 입장에 떨어져 있다는 것을
알지 않으면 안 될 때가 되었사옵니다.
어떤 부모를 위해서가 아니요,
이 세계를 위해서가 아니요,
현재의 '나'하나를 위하여
아버지께서 이렇게 심하고 억세고
불쌍한 길을 걸어 나오신 것을 알고 있사옵니다.
그것으로 말미암아
당신이 걸으신 섭리노정에
슬픈 흔적이 남았다는 것을
저희들은 잘 알고 있사옵니다.
오늘,
3년 노정의 마지막 날을 맞이하여
3년 계획을 세우고
아버지 앞에 선서하고 맹세하던
그날을 다시 회고해 볼 때에,
불충했던 모습을 직고하지 않을 수 없사옵니다.
용납하여 주시옵소서.
저희들이 아버지의 이름을 알았사옵고,
아버지의 소원을 알았사옵고,
아버지라는 이름을 저희들의 입으로
수천만 번을 불렀사옵니다.
그러나 진정 내 아버지라고
부를 수 있었던 시간이 있었사오며,
진정 이것이 내 뜻이라고 하면서
아버지 앞에 책임을 질 때가 있었사오며,
진정 세상의 사탄과 대결하여 싸우겠다고
아버지 앞에 몸부림친 때가 있었사옵니까?
부족하고 부족한 저희들이었사옵니다.
이러한 입장에 처해 있는 저희들을 용납해 주시옵기를,
아버님, 간절히 바라옵고 원하옵나이다.
이제 마지막 40일을 맞는
이 은사의 한 날을 맞이하여,
아버지, 남한 각지에서
아버님의 뜻을 대신하여 싸우던 아들딸들이
어려운 환경 가운데 선다 할지라도
낙망하지 말게 하여 주시옵소서.
과거의 역사노정을 다시 시작하기에 앞서
부족한 이들이 새로운 역사를 창조할 수 있게
아버지의 힘의 내적인 요소를 채워 주시옵기를,
아버님, 간절히 바라옵고 원하옵나이다.
여기에 모인 당신의 아들딸들을 기억하여 주시옵소서.
아버지는 지금까지 수고해 오셨습니다.
이제 저희들은 원리를 통하여
우리의 아버지는 슬픈 아버지요,
우리의 뜻은 슬픈 뜻이요,
우리의 역사는 억울한 역사요,
우리의 생활은
사탄의 침범을 받는 생활인 것을 알았사옵니다.
이렇듯 아직까지 한 많은 생활 환경 속에서
몸부림치는 저희들인 것을 생각하게 될 때
아버지 앞에 설 면목이 없사옵니다.
그러나
여기 이 자리에 선 저희들은 주저하지 않습니다.
이 자리엔 선 저희들은 쓰러지는 것을 원치 않습니다.
이 자리에 선 저희들은 후퇴하기도 원치 않습니다.
내일을 기약하면서,
새로운 날을 기약하면서 나가기를 원하고 있사옵니다.
앞으로 저희의 힘과 생명과 실력을 다하여
원수 사탄을 향하여 전진할 것을 맹세하려 하오니,
아버지 앞에 더욱더 굳은 결의를 하게 하여 주시옵고,
더욱더 깊은 심정을 통할 수 있도록 하여 주시옵기를,
아버님, 간절히 바라옵고 원하옵니다.
이제 시대적인 전환기를 맞이하는
이 때의 이 순간이 얼마나 엄숙하고
귀중한 시간인가 하는 것을 알고,
이 한 순간에 하늘과 깊은 심정의 인연을 맺는
자신의 실체를 아버지 앞에 뚜렷이 드러내고,
온갖 충성과 정성을
다 드릴 수 있게 허락하여 주시옵기를,
아버님, 간절히 바라옵고 원하옵나이다.
오늘 남한 각지에 널려 있는 외로운 무리들이
이곳을 중심삼고
아버지 앞에 호소하고 있는 것을
당신은 잘 알고 있사옵나이다.
부모를 찾아 헤매던 아버지였사옵고,
자녀를 찾아 헤매던 아버지였사옵고,
만물을 찾아 헤매던 아버지였음을 생각해 볼 때에,
그 누가 이런 섭리의 깊은 내용 앞에
심정적으로 당신을 위로한 자가 있었사옵나이까?
심정을 통하여 아버지를 모시기 위한
생활적인 기반을 가진 자가 있었사옵나이까?
어떠한 주권적인 터전이 있었사옵나이까?
어떠한 세계적인 기관이 있었사옵나이까?
없었사옵나이다.
없고 또 없으니 분하고 원통하옵나이다.
역사적인 흰 두루마리를 풀어 내려오신
아버지의 걸음인 것을 생각하게 되옵니다.
아버지라 부를 수 있는 그 이름,
아버님이 세우신 참부모라 부를 수 있는 그 이름,
참다운 형제라 부를 수 있는 그 이름….
아버지의 가정을 중심삼고
만유가 하나의 기준점을 찾아
아버지의 그 거룩한 이름과 더불어
영원한 승리의 때를 맞이한 것을 생각하게 될 때,
저희들이 아무리 감사한다 하더라도 부족하고,
마음과 몸을 숙이고 숙여도
부족한 자신들인 것을 깨달아야 되겠습니다.
하늘은 이것을 알고 있습니다.
천상의 천천만 성도들도 이것을 알고 있고,
과거에 왔다 갔던 우리의 선조들도
이것을 알고 있사옵니다.
그러나 오늘날 이 땅 위에 실체를 가지고 살고 있으며
존귀한 가치의 결실체가 되어야 할 저희들은
이것을 잘 모르고 있사옵니다.
아버님,
이러한 저희들을 용납하여 주시옵기를
간절히 바라옵고 원하옵나이다.
저희들은 사랑하는 자녀를 세워 놓고 일을 이루시고,
항구적인 실체를 세워 놓고 해명해 나오는
아버지의 심정을 알고 있사옵니다.
지금까지는 아는 자만이 슬픈 길을 걸었사옵니다.
아는 일을 말로 표명하지 못하시는
아버지의 내적인 심정이
얼마나 슬픈가 하는 것을 알고 있는 무리들이
이 땅에 있는 것을 생각할 때에
감사하지 않을 수 없사옵니다.
이번 기간에
당신의 거룩하신 승리의 영광의 터전이 마련되시옵고,
이제 당신이 3년 기간을 계획하여
섭리의 프로에 승리적인 조건으로 세워 놓고 넘어가야 할
이 분한 사실을 용납하여 주시옵기를,
아버님, 간절히 바라옵고 원하옵니다.
아버님,
어찌하여 저희들은 부족한 자리에서 살았으며,
어찌하여 저희들은 무력한 자리에서 살았사옵니까?
어찌하여 저희들은 아버지 앞에 보여줄 수 있고
자랑할 수 있는 것을 갖지 못하였사옵니까?
이것을 탄식하는 무리들이오니
그 거룩한 마음 하나를 보시고,
그 심정을 아시고
이들의 마음의 터전 위에
안식의 보금자리를 정하여 주시옵기를,
아버님, 간절히 바라옵고 원하옵니다.
이 40일 기간을 중심삼고
외로운 사정 속에서 싸우고 있는
수많은 당신의 아들딸들이 있사오니
같이하여 주시옵소서.
이역만리 슬픈 땅,
사정이 통하지 않는 외로운 환경 가운데에서도
오직 뜻 하나만을 품고,
그 억센 환경에도 지치지 않고
수고하는 당신의 아들딸들이
많음을 기억하여 주시옵고,
부디 그들이 갈 길을 개척하여 주시옵소서.
한국에 있는 식구들보다
그들에게 당신의 크신 은사를
더더욱 가하여 주시옵고,
함께하여 주시옵기를
간절히 바라옵고 원하옵나이다.
만나고 싶은 간곡한 마음에 사무칠 적마다
당신 앞에 호소하지 않으면 안되는 그들이요,
보고 싶을 적마다 고향을 그리듯
마음으로 부르짖지 않으면 안 되는 그들인 것을
당신은 잘 아실 줄 믿사옵니다.
그들의 아버지가 되시옵고,
그들의 직접적인 지도자가 되어 주시옵고,
그들의 지팡이가 되어 주시옵고,
그들의 방패가 되어 주시옵소서.
모처럼 작정한 그들이
그 민족 앞에 자랑할 수 있는 자들로
남아질 수 있게 하여 주시옵기를,
아버님, 간절히 바라옵고 원하옵나이다.
슬픈 역사를 종결짓고
환희에 찬 한 날의 영광을 바라보면서,
아버님께 피조세계 전체를 복귀해 드리고,
영광을 돌려드려야 할 사명과 책임을 느끼는
저희들이 되지 않으면 안 된다는 것을
더더욱 맹세하고 결의할 수 있는
이 시간이 되게 허락하여 주시옵기를
간절히 바라옵고 원하옵나이다.
수많은 민족을 대표하여 택하신
이 한민족을 긍휼히 보시옵소서.
이 민족은 갈 바를 알지 못하고 있고,
이 민족은 자기들이 처해 있는 위치를
알지 못하고 있사옵니다.
무엇을 해야 할 것을 알지 못하고 있사옵니다.
그러기에 이 민족을 위한 저희들의 사명이
더더욱 큰 것을 알고 있사오니,
저희들이 사명감에 불타서 지칠 줄 모르는
당신의 아들딸들이 되게 하여 주시옵기를,
아버님, 간절히 바라옵고 원하옵나이다.
남아진 복귀의 터전 위에
아버지의 영광만이 길이길이 드러나게 해주시옵고,
한 많았던 섭리를 해원성사하시어서
당신의 자녀들이
천하 앞에 자랑할 수 있고 만세에 자랑할 수 있는
영광의 터전을 마련하여 주시옵기를,
아버님, 간절히 바라옵고 원하옵나이다.
오늘 이 시간 모든 것을 당신께 맡겼사오니
승리의 터전이 마련될 때까지
보호하여 주시옵고 지켜 주시옵기를 부탁드리면서,
모든 말씀 주의 이름으로 아뢰었사옵나이다. 아멘
재림주님의 기도 - 말씀선집 12권 45편
통일교회
아버님!
지으신 모든 피조만물은 당신의 사랑권내에서
어떠한 한 존재도
완전한 미의 본성을 나타내지 않는 것이 없이,
당신의 높고 거룩하고 지존하신 가치를
영원무궁토록 찬양하기에
합당한 존재들이라는 것을
저희들은 아옵나이다.
아버님!
아버님께서 기쁘신 가운데 바라보시던 만물은
당신의 사랑의 상징체였사옵고,
영광의 상징체였사옵고,
당신의 심정을 상속하여
길이길이 만우주의 중심으로 세우려 하셨던
아담의 상징적인 실체였음을
저희들은 다시 한번 회상하옵나이다.
아버님이여!
당신의 거룩하신 창조본연의 세계를
그리워해야 할 이 자리가
슬픈 자리가 되었사옵고,
또한 당신 앞에
면모를 나타낼 수 없는 부족한 자아임을
직고하지 않을 수 없는 자리가 된 것을
지극히 통탄하게 생각지 않을 수 없사옵니다.
이제 역사의 배후에 있는
모든 흔적을 헤아려볼 때에
저희들은 슬픔의 실체들이었고,
하나님 앞에 멋대로 하던
불쌍한 존재들이었음을 알았사옵니다.
어느 한 때
당신의 심정 앞에 영광의 대상체로서 나타나,
만우주를 대신하여
아버지의 영광을 찬양할 수 있는
선조의 후손이 되지 못한 것을
저희들은 마음 아프게
생각하지 않을 수 없사옵니다.
슬픈 사실이 있다면
이 이상 슬픈 사실이 없다는 것을
뼈살에 사무치게 느끼게 하여 주시옵길,
사랑하는 아버님, 간절히 바라옵고 원하옵니다.
이제 아버지 앞에 부족한 자식이 돌아왔사옵니다.
저희들, 수고하신 당신의 성상 앞에
보람된 자식이라고 불리울 수 있는
모습이 되어 있는가 반성해 볼 때,
반성하면 할 수록 부족한 것 뿐이옵니다.
불고염치하고 부끄러운 모습을
나타내지 않을 수 없사오니,
용납하여 주시옵소서.
아버님, 간절히 바라옵고 원하옵나이다.
당신에게는
타락한 인간들을 버리지 아니하시고
다시 찾아 세우기 위해
6천년 동안 수고하신 실적과
긍휼의 심정이 남아 있는 연고로,
저희들 당신 앞에 부복하는 마음을 갖고 나왔사옵니다.
아버지께서 저희를 버리실 수 없는 마음,
저희를 찾아 헤매지 않으면 안 될
간곡한 심정을 갖고 계심을 알고
이렇게 저희들, 오늘 당신 앞에 나와
당신을 아버지라 부르고 있사옵니다.
용납하여 주시옵소서.
저희들은 심정이 통할 수 있는
영원한 아들딸을 소원하시던
아버지의 그 심정 앞에 부족하오나,
마음만은 아버지를 그리워하고 있다는 것을
기억하여 주시옵소서.
당신의 성상을 대하고 싶은 간곡한 본연의 심정이
저희들 마음에 있는 것을 보시사
긍휼히 여겨 주시옵기를,
아버님, 간절히 바라옵고 원하옵나이다.
아버지!
당신이 아니었으면
저희들은 이 땅 위에
존속할 수 없었다는 것을 아옵나이다.
그런데도 오늘날 저희들이
아버지의 뜻대로 살지 못하고 있는 현실의 자아를
다시 토로하지 않을 수 없는 입장에 있는 것을
용납하여 주시옵기를,
아버님, 간절히 바라옵고 원하옵나이다.
사탄의 권한이 이 땅에 남아 있고,
불의의 환경이 이 땅에 남아 있고,
악의 주권이 온 천주를 주관하여
하늘의 슬픔을 재촉하고 있는
현실을 바라보고 있는 이 때에
하늘을 찾아가는 저희들,
아버지의 소원을 찬양하여
아버지 이름을 부르고 있는 저희들,
자신의 부족함을 체휼하여
당신 앞에 하소연하지 않으면 안 될
입장에 있는 저희들을
더더욱 긍휼히 여겨 주시옵소서.
아버님의 힘이 아니고 아버님의 보호가 아니면,
오늘 이 악한 지상에
자기의 실체를 남길 수 없으며,
섭리의 뜻 앞에 아무것도 남길 수 없는
부족한 자신들입니다.
이러한 자신들임을 나타난 사실로 미루어 보아
저희들 자신도 여실히 알고 있사오니,
다시 한번 긍휼의 마음을 더하시사
기억하여 주시옵소서.
저희의 불신을 책하시어
충효의 길을 대할 수 있게 권고하여 주시옵고,
저희의 미비함을 채워 주시어
완전에 가까울 수 있는 힘을 가하여 주시옵기를,
아버님, 간절히 바라옵고 원하옵나이다.
1963년 오늘, 3년 노정의 마지막 날,
한 많은 역사노정을 회고하고,
한 많은 시대적인 현상을 바라보며,
미래의 역사적인 재창조의 기반을 닦아야 할 사명이
저희들에게 남아 있다는 것을 생각하면서,
오늘 이 한 날을 맞이하게 되었사오니,
아버지, 용납하여 주시옵소서.
선조들의 죄를 용납하여 주시옵고,
현재 인류의 불상사를 용납하여 주시옵고,
후손들 앞에 영원한 복지의 기반을 닦아 주어야 할
사명을 알지 못하는 것을 용납하여 주시옵시길
간절히 바라옵고 원하옵니다.
이러한 모습이었사오나
당신이 끊임없이 내 한 개체를 세우기 위해
수고해 나오셨다는 것을 아옵나이다.
'나' 하나가 부족하여 오늘날 세상이
이런 입장에 떨어져 있다는 것을
알지 않으면 안 될 때가 되었사옵니다.
어떤 부모를 위해서가 아니요,
이 세계를 위해서가 아니요,
현재의 '나'하나를 위하여
아버지께서 이렇게 심하고 억세고
불쌍한 길을 걸어 나오신 것을 알고 있사옵니다.
그것으로 말미암아
당신이 걸으신 섭리노정에
슬픈 흔적이 남았다는 것을
저희들은 잘 알고 있사옵니다.
오늘,
3년 노정의 마지막 날을 맞이하여
3년 계획을 세우고
아버지 앞에 선서하고 맹세하던
그날을 다시 회고해 볼 때에,
불충했던 모습을 직고하지 않을 수 없사옵니다.
용납하여 주시옵소서.
저희들이 아버지의 이름을 알았사옵고,
아버지의 소원을 알았사옵고,
아버지라는 이름을 저희들의 입으로
수천만 번을 불렀사옵니다.
그러나 진정 내 아버지라고
부를 수 있었던 시간이 있었사오며,
진정 이것이 내 뜻이라고 하면서
아버지 앞에 책임을 질 때가 있었사오며,
진정 세상의 사탄과 대결하여 싸우겠다고
아버지 앞에 몸부림친 때가 있었사옵니까?
부족하고 부족한 저희들이었사옵니다.
이러한 입장에 처해 있는 저희들을 용납해 주시옵기를,
아버님, 간절히 바라옵고 원하옵나이다.
이제 마지막 40일을 맞는
이 은사의 한 날을 맞이하여,
아버지, 남한 각지에서
아버님의 뜻을 대신하여 싸우던 아들딸들이
어려운 환경 가운데 선다 할지라도
낙망하지 말게 하여 주시옵소서.
과거의 역사노정을 다시 시작하기에 앞서
부족한 이들이 새로운 역사를 창조할 수 있게
아버지의 힘의 내적인 요소를 채워 주시옵기를,
아버님, 간절히 바라옵고 원하옵나이다.
여기에 모인 당신의 아들딸들을 기억하여 주시옵소서.
아버지는 지금까지 수고해 오셨습니다.
이제 저희들은 원리를 통하여
우리의 아버지는 슬픈 아버지요,
우리의 뜻은 슬픈 뜻이요,
우리의 역사는 억울한 역사요,
우리의 생활은
사탄의 침범을 받는 생활인 것을 알았사옵니다.
이렇듯 아직까지 한 많은 생활 환경 속에서
몸부림치는 저희들인 것을 생각하게 될 때
아버지 앞에 설 면목이 없사옵니다.
그러나
여기 이 자리에 선 저희들은 주저하지 않습니다.
이 자리엔 선 저희들은 쓰러지는 것을 원치 않습니다.
이 자리에 선 저희들은 후퇴하기도 원치 않습니다.
내일을 기약하면서,
새로운 날을 기약하면서 나가기를 원하고 있사옵니다.
앞으로 저희의 힘과 생명과 실력을 다하여
원수 사탄을 향하여 전진할 것을 맹세하려 하오니,
아버지 앞에 더욱더 굳은 결의를 하게 하여 주시옵고,
더욱더 깊은 심정을 통할 수 있도록 하여 주시옵기를,
아버님, 간절히 바라옵고 원하옵니다.
이제 시대적인 전환기를 맞이하는
이 때의 이 순간이 얼마나 엄숙하고
귀중한 시간인가 하는 것을 알고,
이 한 순간에 하늘과 깊은 심정의 인연을 맺는
자신의 실체를 아버지 앞에 뚜렷이 드러내고,
온갖 충성과 정성을
다 드릴 수 있게 허락하여 주시옵기를,
아버님, 간절히 바라옵고 원하옵나이다.
오늘 남한 각지에 널려 있는 외로운 무리들이
이곳을 중심삼고
아버지 앞에 호소하고 있는 것을
당신은 잘 알고 있사옵나이다.
부모를 찾아 헤매던 아버지였사옵고,
자녀를 찾아 헤매던 아버지였사옵고,
만물을 찾아 헤매던 아버지였음을 생각해 볼 때에,
그 누가 이런 섭리의 깊은 내용 앞에
심정적으로 당신을 위로한 자가 있었사옵나이까?
심정을 통하여 아버지를 모시기 위한
생활적인 기반을 가진 자가 있었사옵나이까?
어떠한 주권적인 터전이 있었사옵나이까?
어떠한 세계적인 기관이 있었사옵나이까?
없었사옵나이다.
없고 또 없으니 분하고 원통하옵나이다.
역사적인 흰 두루마리를 풀어 내려오신
아버지의 걸음인 것을 생각하게 되옵니다.
아버지라 부를 수 있는 그 이름,
아버님이 세우신 참부모라 부를 수 있는 그 이름,
참다운 형제라 부를 수 있는 그 이름….
아버지의 가정을 중심삼고
만유가 하나의 기준점을 찾아
아버지의 그 거룩한 이름과 더불어
영원한 승리의 때를 맞이한 것을 생각하게 될 때,
저희들이 아무리 감사한다 하더라도 부족하고,
마음과 몸을 숙이고 숙여도
부족한 자신들인 것을 깨달아야 되겠습니다.
하늘은 이것을 알고 있습니다.
천상의 천천만 성도들도 이것을 알고 있고,
과거에 왔다 갔던 우리의 선조들도
이것을 알고 있사옵니다.
그러나 오늘날 이 땅 위에 실체를 가지고 살고 있으며
존귀한 가치의 결실체가 되어야 할 저희들은
이것을 잘 모르고 있사옵니다.
아버님!
이러한 저희들을 용납하여 주시옵기를
간절히 바라옵고 원하옵나이다.
저희들은 사랑하는 자녀를 세워 놓고 일을 이루시고,
항구적인 실체를 세워 놓고 해명해 나오는
아버지의 심정을 알고 있사옵니다.
지금까지는 아는 자만이 슬픈 길을 걸었사옵니다.
아는 일을 말로 표명하지 못하시는
아버지의 내적인 심정이
얼마나 슬픈가 하는 것을 알고 있는 무리들이
이 땅에 있는 것을 생각할 때에
감사하지 않을 수 없사옵니다.
이번 기간에
당신의 거룩하신 승리의 영광의 터전이 마련되시옵고,
이제 당신이 3년 기간을 계획하여
섭리의 프로에 승리적인 조건으로 세워 놓고 넘어가야 할
이 분한 사실을 용납하여 주시옵기를,
아버님, 간절히 바라옵고 원하옵니다.
아버님!
어찌하여 저희들은 부족한 자리에서 살았으며,
어찌하여 저희들은 무력한 자리에서 살았사옵니까?
어찌하여 저희들은 아버지 앞에 보여줄 수 있고
자랑할 수 있는 것을 갖지 못하였사옵니까?
이것을 탄식하는 무리들이오니
그 거룩한 마음 하나를 보시고,
그 심정을 아시고
이들의 마음의 터전 위에
안식의 보금자리를 정하여 주시옵기를,
아버님, 간절히 바라옵고 원하옵니다.
이 40일 기간을 중심삼고
외로운 사정 속에서 싸우고 있는
수많은 당신의 아들딸들이 있사오니
같이하여 주시옵소서.
이역만리 슬픈 땅,
사정이 통하지 않는 외로운 환경 가운데에서도
오직 뜻 하나만을 품고,
그 억센 환경에도 지치지 않고
수고하는 당신의 아들딸들이
많음을 기억하여 주시옵고,
부디 그들이 갈 길을 개척하여 주시옵소서.
한국에 있는 식구들보다
그들에게 당신의 크신 은사를
더더욱 가하여 주시옵고,
함께하여 주시옵기를
간절히 바라옵고 원하옵나이다.
만나고 싶은 간곡한 마음에 사무칠 적마다
당신 앞에 호소하지 않으면 안되는 그들이요,
보고 싶을 적마다 고향을 그리듯
마음으로 부르짖지 않으면 안 되는 그들인 것을
당신은 잘 아실 줄 믿사옵니다.
그들의 아버지가 되시옵고,
그들의 직접적인 지도자가 되어 주시옵고,
그들의 지팡이가 되어 주시옵고,
그들의 방패가 되어 주시옵소서.
모처럼 작정한 그들이
그 민족 앞에 자랑할 수 있는 자들로
남아질 수 있게 하여 주시옵기를,
아버님, 간절히 바라옵고 원하옵나이다.
슬픈 역사를 종결짓고
환희에 찬 한 날의 영광을 바라보면서,
아버님께 피조세계 전체를 복귀해 드리고,
영광을 돌려드려야 할 사명과 책임을 느끼는
저희들이 되지 않으면 안 된다는 것을
더더욱 맹세하고 결의할 수 있는
이 시간이 되게 허락하여 주시옵기를
간절히 바라옵고 원하옵나이다.
수많은 민족을 대표하여 택하신
이 한민족을 긍휼히 보시옵소서.
이 민족은 갈 바를 알지 못하고 있고,
이 민족은 자기들이 처해 있는 위치를
알지 못하고 있사옵니다.
무엇을 해야 할 것을 알지 못하고 있사옵니다.
그러기에 이 민족을 위한 저희들의 사명이
더더욱 큰 것을 알고 있사오니,
저희들이 사명감에 불타서 지칠 줄 모르는
당신의 아들딸들이 되게 하여 주시옵기를,
아버님, 간절히 바라옵고 원하옵나이다.
남아진 복귀의 터전 위에
아버지의 영광만이 길이길이 드러나게 해주시옵고,
한 많았던 섭리를 해원성사하시어서
당신의 자녀들이
천하 앞에 자랑할 수 있고 만세에 자랑할 수 있는
영광의 터전을 마련하여 주시옵기를,
아버님, 간절히 바라옵고 원하옵나이다.
오늘 이 시간 모든 것을 당신께 맡겼사오니
승리의 터전이 마련될 때까지
보호하여 주시옵고 지켜 주시옵기를 부탁드리면서,
모든 말씀 주의 이름으로 아뢰었사옵나이다.
아멘
재림주님의 기도 (말씀선집 12권 48편)
기도 12권 48편 우리가 나아가야 할 방향 1.mp3
우리가 나아가야 할 방향
아버지,
저희의 뒤에는
사랑하는 식구들이 있고
민족이 있사옵니다.
민족의 뒤에는
사탄이 준동하는 세계가 있사오나
모두 아버지의 사랑으로
하나 되어야 할 것들이옵니다.
이 세계를 아버지의 사랑과 인연을 맺도록
복귀해야 하겠습니다.
참부모를 찾아야 하는데,
이렇게 세워 주심을 감사합니다.
참부모를 세워 참아들딸을 세워 주신 것도 감사합니다.
들리워진 깃발을 만우주에 자랑하게 하옵시고,
길이길이 승리의 것으로 남아져
인류와 하늘땅을 회생시키게 하옵소서.
1963년 음력 4월로
3년노정을 승리로 마무리짓게 해주심을 감사드리옵니다.
120쌍과 헌공식을 4월 내에 세운 것으로 해주시고,
이 기간이 연장될 지라도
사탄이 침범하지 못하도록 하옵소서. 아멘.
재림주님의 기도 - 말씀선집 12권 48편
우리가 나아가야 할 방향
아버지!
저희의 뒤에는
사랑하는 식구들이 있고
민족이 있사옵니다.
민족의 뒤에는
사탄이 준동하는 세계가 있사오나
모두 아버지의 사랑으로
하나 되어야 할 것들이옵니다.
이 세계를 아버지의 사랑과 인연을 맺도록
복귀해야 하겠습니다.
참부모를 찾아야 하는데,
이렇게 세워 주심을 감사합니다.
참부모를 세워 참아들딸을 세워 주신 것도 감사합니다.
들리워진 깃발을 만우주에 자랑하게 하옵시고,
길이길이 승리의 것으로 남아져
인류와 하늘땅을 회생시키게 하옵소서.
1963년 음력 4월로
3년노정을 승리로 마무리짓게 해주심을 감사드리옵니다.
120쌍과 헌공식을 4월 내에 세운 것으로 해주시고,
이 기간이 연장될 지라도
사탄이 침범하지 못하도록 하옵소서.
아멘.
재림주님의 기도 - 말씀선집 12권 51편
헌공식의 의의
1963년 7월 26일(금) 오전 11시 15분, 전 본부교회.
재림주님의 기도 - 헌공식의 의의 (말씀선집 12권 51편 기도)
하늘이 세워 주신 참부모의 인연을 통하여 사망의 세계가 새로 복귀된 영광의 날을 맞이하게 된 것을 생각할 때, 이 모두가 아버지 수고의 연고인 것을 저희는 아옵니다.
아버님, 황공하옵니다.
무엇이라고 아뢰올 수 없는 슬픈 마음, 아버지를 알기에 말로써 표현할 수 없는 이 마음을 아버지께서 받으시옵소서.
이 마음을 중심삼고 몸이 아버지를 알고 있사오니 이 몸도 받으시옵소서.
한 몸을 위주로 하여 맺어 주신 부부도 알고 있사오니 이들도 받으시옵소서.
부부를 통하여 선물로 주신 아들딸들도 알고 있사오니 받으시옵소서.
여기에 제1 이스라엘과 제2 이스라엘 그리고 제3 이스라엘의 역사적인 모든 것, 피와 눈물과 땀으로 아버지께서 쌓아 나오신 그 전통적인 위업을 본받아 불초 저희는 그 뜻을 염려하는 마음을 가지고 뒤따라 나왔습니다.
그리하여 아버지의 가정, 아버지의 나라, 아버지의 세계, 아버지의 땅, 아버지의 주권, 아버지의 백성을 복귀하라는 엄숙한 뜻 앞에 저희는 부족한 것들이오나 원수 앞에 승리적인 발판을 닦아서 이와 같은 조건을 복귀할 수 있는 승리의 기반 위에 서게 된 것을 대견히 보아주옵소서.
이 모든 여건들이 시간적인 거리는 있을망정 저희로 말미암아 필시 이뤄질 것을 가르침을 받아서 이미 알고 있사옵니다.
그렇게 해야 할 책임적인 생활에 있어서 저희는 누구보다도 굳세게 서 있사오니,
아버지, 안심하시옵고 저희의 모든 것을 받아 주옵소서.
이날 헌공식전에 둘러선 당신의 제3시대 아들딸들을 울타리로 삼아서 참부모의 혈육들과 더불어 하늘가정의 중심을 세우신 모든 것을 아버지 앞에 드리고자 하오니, 이 식전에 미비하거나 부족함이 있다고 할지라도 사탄의 참소조건이 되지 않는다는 것을 아버지 앞에 예고하옵니다.
모든 것은 아버지의 긍휼 가운데 되어지는 것이오니 옛날 노아의 실수, 아브라함의 실수, 모세의 실수와 같이 조건을 세워야 할 책임적인 장소를 피하는 자리가 되게 허락해 주시옵소서.
아버지만이 주관해 주시옵기를 간절히 바랍니다.
거룩한 이날은 1963년 7월 26일이오나 오는 4월의 마지막 날까지 연장하는 사실을 아버지 앞에 통고했사옵고, 통고한 날의 다음날인 5월 초하루를 만물을 봉헌하는 날로 선포하고자 하오니 받아 주시옵소서.
이날이 있기 위해서는 부모의 날이 있어야 되고, 이날이 있기 위해서는 자녀의 날이 있어야 되는 연고로 부모의 날을 3월 초하룻날로 아버지 앞에 세워 놓았사옵고, 자녀의 날을 10월 초하룻날로 아버지 앞에 세워 놓았사옵고, 이제 만물의 날을 5월 초하룻날로 아버지 앞에 세워 놓았사옵니다.
지으시던 창조의 세계에서 복귀의 한 날을 찾아오기 위한 땅 위의 평면적인 제 조건은 구비됐사오나 이제 이 모든 날들을 기반으로 하여 하나님의 날을 찾아 세워야 할 날이 남아 있는 것을 알았습니다.
이날이 제창되는 날은 온 천주와 더불어 선포하는 날이오니 그날의 완전한 승리적인 조건의 날로서 이 모든 날들을 세웠사오니, 아버지, 그날을 연장하여 하나님의 날을 완결지을 때까지 저희는 싸울 것이며, 저희는 참을 것이며, 저희는 행진할 것이오니 저희 대열에 아버지의 직접적인 가호로 이제 같이해 주시옵소서. 하늘과 땅이 일체가 되시옵고, 하늘과 백성이 일체가 되시옵고, 하늘을 위주로 한 참부모와 자녀가 일체가 되시옵소서.
이리하여 혈육을 중심삼은 심정적인 인연의 역사를 중심삼고 인류를 하나의 족속으로 묶을 때까지 저희는 이 발판으로부터 구만 리 지구상을 점령하고자 하오니 모든 것이 이날부터 시작되오나 이미 이루신 기반으로 받아 주시옵길 바라옵니다.
그러기에 저희의 마음으로 가진 아버지의 주권을 아버지 앞에 드리고 생활로 자랑할 수 있는 주권을 위하여 저희는 싸우겠습니다.
아버지의 백성을 마음으로 아버지 앞에 바치오니, 아버지를 맞이한 만물의 모든 전부를 마음으로 바치오니 받아 주시옵소서.
그리하여 남아진 백성과 만물을 생활을 통하여 드릴 것을 맹세하오니,
아버지, 시간적인 기간을 용납해 주시옵소서.
이 모든 식전 위에 아버지의 영광이 같이해 주시옵길 간절히 바라옵니다.
정성어린 통일의 신도, 자녀들은 몸과 마음을 다하여 만물복귀의 날을 기념하기 위하여 피눈물어린 성금을 모아 아버지 앞에 드리고자 하옵니다.
여기에 드리는 이 봉투를 중심삼고 천승호를 지었사옵고, 그 외에 운영하는 공장과 모든 것을 하늘 것으로서 이름 지어질 제 만물의 기반 위에서 미리 아뢰옵고 소비한 것도 기쁨으로 받아 주실 것을 알고 있사오니 친히 아버지의 것으로서 받아 주옵소서.
존귀와 영광과 찬송이 우리 아버지께 길이길이 같이하옵길 비옵고,
참부모님의 이름으로 이날을 드리옵나이다.
아멘!
재림주님의 기도 - 말씀선집 12권 54편
주인이 없는 아버지의 뜻 ①
<기 도>
지존하신 하늘의 주인되시는 아버지시여!
당신이 지으신 만상은 당신의 이념과 더불어
영원히 같이 있어야 할 것임을 저희들은 아옵니다.
아버지의 이념 앞에 모여 아버님을 모셔 놓고
환희에 넘쳐서 영광과 더불어,
그 지으신 천주가
기쁨의 대상으로서 드리는 찬양과 더불어
영원무궁토록 아버님의 참아들딸이 되어
그 영광 가운데 잠겨 사는 인간이 되지 못한 것이
지극히 큰 한임을 저희들은 오래 전에 깨달았사옵고
오랫동안 후회하여 왔사옵니다.
당신께서 고대하셨던 영광의 세계,
지존하신 아버지께서 환희와 기쁨에 넘치시고,
그 기쁨은 지음받은 만물의 기쁨이요,
그 영광은 지음받은 만물의 영광으로서
둘이 아닌 하나의 환희와 영광이 되어야 할 것이었사오나
그러한 이상적인 기준은 간 데 없고
도리어 슬픔으로 저끄러 놓았사옵니다.
이 모두가 인간의 잘못이옵고,
이 모두가 죄악 인간의 후손인
저희의 책임인 것 또한 잘 아옵나이다.
저희들은 아버지를 부를 때마다
슬퍼하시는 아버지의 사정을 느끼지 않을 수 없고,
아버지의 성상을 우러러볼 적마다
마음 졸이지 않을 수 없는,
죄악의 봉화불을 들고
하늘을 배반하여 왔던 후손임을
직고하지 않을 수 없음이
무한히 원통스럽고 통탄스럽사옵나이다.
이와 같이 죄악된 저희들을 붙드시기 위하여
하나님은 영광의 심정을 소망으로 남겨 놓으시고
기나긴 6천년 동안 참고 고대하셨사옵니다.
하루도 아닌 한 많은 6천년을
저희들 때문에, 저희의 선조들 때문에,
오늘날 땅 위에 살고 있는 수많은 인간들 때문에,
그리고 천상세계의 탄식권내에 머물러 있는
수많은 영인들 때문에
수고해 오신 아버지의 그 거룩한 은사를 생각할 때에
아버지 앞에 황공하오며 불초한 죄인인 것을
다시 한번 직고하지 않을 수 없사옵니다.
아버지, 저희들은 크고 크신 아버지의 사랑 앞에,
수고로우신 아버지의 손길 안에,
상처 입고 찾아오신 아버지의 발자국 앞에
머리 들 수 없는 불초한 모습들이옵니다.
당신은 이토록 피눈물의 길을 걸어오셨사옵니다.
아버지는 이러한 길에
인간들이 동참해 주기를 고대하셨사오나
인간들은 그 길을 피해 왔사옵니다.
이와 같은 비참한 사정을 함께하고 싶은 것이
아버지의 심정이었사오나
자식 되어야 할 인간들은
소망의 그 뜻을 알지 못하고
그 심정에 못을 박기가 일쑤였사옵니다.
이렇듯 불효막심한 저희들이
아버지 앞에 다시 나와서 무릎을 꿇고
아버지라 부르고 있사옵니다.
그 아버지의 음성에는 무한한 슬픔이 스며 있사옵고,
아버지의 심정에는 통탄하고 가슴이 막히는
억울한 사정이 맺혀 있음을 저희들은 아옵니다.
저희들은 그러한 아버지를 붙들어야 되고,
그러한 아버지를 나의 아버지라 부르며
사정을 하지 않으면 안 될 입장에 있사옵고
또한 아버지는 이러한 사정을 받아야 하는
불쌍한 아버지임을 저희들은 아옵니다.
그러나 아버지의 뜻이 남아 있사옵고,
아버지께서 그 뜻을 버리지 않는 한
저희들도 이 길을 가면서
아버지를 다시 붙들어야 되겠사옵니다.
아버지의 모든 슬픈 사정을 잊어버리고
자신의 슬픔을 통고했던 것을,
아버지 앞에 용납을 구해야 했는데
구하지 아니했음을
아버지, 용서하여 주시옵기를
간절히 바라옵고 원하옵니다.
사망의 물결은 오늘도 쉴 새 없이
저희의 생활환경을 혼탁하게 만들고 있사옵고,
저희의 주위를 점령하여
하늘의 영광을 가리고 있사옵니다.
이러한 때에 저희들은
자신이 어떠한 자리에 있으며,
그 자리가 어떠한 위치인가를
다시 명심하여야 할 것을 알고 있사옵니다.
오늘 저희들은 이와 같이
크나큰 섭리의 뜻 앞에 불리움을 받았사옵니다.
아무런 공적도 없이 불리움을 받았사옵니다.
아무런 수고의 행적도 없이 이 자리에 왔사옵니다.
아버지 앞에 드릴 아무것도 갖지 못하고
이 자리에 왔사옵니다.
그러나 저희들의 부족함을 눈물로써,
저희들의 악함을 회개로써 직고하여
아버지를 다시 붙들고자 하는
간곡한 심정을 가지고 왔사옵니다.
탕자의 사정을 긍휼히 여기시던
아버지의 역사적인 수고의 인연을 아는 저희들,
그 인연을 바라고
긍휼의 심정을 고대하면서 찾아 나왔사오니
다시 한번 아버지의 깊은 심정으로
저희들을 얽어매어 주시옵소서.
그리하여 세상에 나아가 싸울 수 있는
저희들로 세워 주시옵기를,
아버님, 간절히 바라옵고 원하옵니다.
금년은 1963년,
역사적인 한 때를 남겨 놓고 있사옵니다.
이때 저희들은 아버지로부터
새로운 세계사적인 역할과 사명을 인계받고,
내가 아니면 안 된다고 하는 입장에서
책임과 사명을 짊어져야 한다는 것을
다시 한번 각성하지 않으면 안 되겠사옵니다.
수고로운 지난날의 모든 역사를
이 세상의 죄악과 더불어 탕감하여 버리고,
새로운 소망의 동산을 바라보면서
마음과 몸을 다시 가다듬어
심판의 깃발을 들고 원수 세계를 향하여
정비된 하늘의 정병으로서
행렬을 이루어 총진군하지 않으면 안 될 때가
저희 앞에 다가오고 있사옵니다.
이러한 책임과 사명이
저희의 두 어깨에 젊어지워져 있음을 명심하여
하루 한 시간을 아껴 싸우기에
저희들의 모든 것을 다할 수 있는
참다운 하늘의 정병들이 되게 하여 주시옵고,
하늘의 용사들이 되게 하여 주시옵고,
하늘의 효자가 되겠다고 맹세하는
참다운 아들딸이 되게 하여 주시옵기를
간절히 바라옵고 원하옵나이다.
지금 이 세상,
죄악된 이 세상을 바라보게 될 때
끝날이 가까운 것을 알게 되옵니다.
이러한 때에 저희들은
이 최후의 판가리 싸움에 나가
있는 힘을 다해 싸워야 되겠사옵니다.
비장한 결의와 싸움의 모든 것을 갖추어 가지고
하늘의 한을 풀기 위한 최후의 전쟁터에서
승리하는 정병들이 되지 않으면 안 되겠사오니,
아버지 앞에서
다시 한번 비장한 결의와 맹세를 할 수 있는
이 시간이 되게 허락하여 주시옵기를,
아버님, 간절히 바라옵고 원하옵니다.
수고로우신 아버지의 섭리의 뜻 앞에 불리움받아
염려를 끼쳐 드린 지난날의 모든 과오를
다시 한번 회개하면서
저희의 남아진 생을
아버지만을 위해 충성하겠다고 맹세하는
새로운 아들딸이 되게 하여 주시옵고,
새로운 세계에
심판의 주인공으로 나타나기에 부족함이 없는
저희들이 되게 하여 주시옵기를,
아버님, 간절히 바라옵고 원하옵나이다.
이날은 거룩한 날이옵니다.
만민이 우러러 아버지를 찬양해야 할 날이옵고,
정성을 다 모아 아버지를 섬겨야 할 날이오니,
아버지의 성호를 부르며 찬양하는 곳곳마다,
아버지, 축복하여 주시옵소서.
더우기나
이 삼천리 반도의 방방곡곡에서
하늘의 뜻을 품고 아버지의 심정을 생각하면서
이 염천하에 외로운 음성으로 외치고 있는
당신의 아들딸들이 많사오니,
그들 위에도 같이하여 주시옵소서.
또한 세계 만방에 널려 있는
수많은 당신의 아들딸들을 축복하여 주시옵소서.
남아진 최후의 섭리의 뜻을 품은 그들 앞에
시간이 가면 갈수록 아버지의 사랑의 힘과
권고하심을 더하여 주시옵기를
간절히 바라옵고 원하옵니다.
오늘 이후의 모든 절차를
아버지께서 맡아 주관하여 주시옵고,
한 생명이라도 헛되이
아버지의 뜻을 참소하는 자가
되지 말게 하여 주시옵기를
간절히 부탁하고 원하옵니다.
모든 것을 맡겼사오니
뜻대로 주관하여 주시옵소서.
주의 이름으로 아뢰었사옵나이다. 아멘.
주인이 없는 아버지의 뜻 ②
아버님! 저희들을 기억하시옵소서. 저희들은 한없이 아버지를 그리워하고, 아버지께서 원하시는 그 뜻 앞에 제물 될 것을 각오하였사옵니다. 통일의 이념이 이 땅 위에 나타난지도 어언 십여 성상이 지났사옵니다. 저희들이 그동안 환난 도상에서도 쓰러지지 아니하고 오늘까지 생명을 유지하여 아버지의 뜻 앞에서 1963년을 맞이할 수 있는 영광을 허락하여 주신 것을 감사드리옵나이다.
복귀노정에 있어서 오늘날 이때가 얼마나 중요하고, 이 시기가 얼마나 귀중한가를 저희들은 아옵니다. 인간 조상의 타락으로 말미암아 인류역사가 저끄러진 그날부터 아버지께서는 다시 우리의 선조들을 세우시어 피어린 투쟁의 역사를 엮어 나오셨사옵니다. 그 한 많은 역사 위에 불쌍한 저희들을 세우시어 섭리의 인연을 세우셨고, 그 세우신 인연으로 말미암아 하늘 앞에 역사적인 탕감조건을 완결지을 수 있는 참된 기간을 저희에게 허락해 주신 것을 생각하게 될 때 저희들은 아버지 앞에 무어라 감사해야 할지 모르겠사옵니다.
이 기간을 위하여 아담 이후 노아, 아브라함, 모세 등 수많은 선지들과 이 땅에 나타나셨던 메시아를 중심으로 한 수많은 사도와 성도들이 피의 제단을 쌓아 나왔으며, 민족을 거치고 세계를 거쳐서 오늘날 이 불쌍하고 한 많은 한반도를 택하셨사옵니다. 그 가운데서도 저희들을 택하시어 사망의 물결에 휩쓸려 쓰러지지 않고 승리의 깃발을 들고 아버지를 찬양할 수 있는 한 터전을 마련하여 주신 것은 모두가 아버지의 은사임을 알고있사옵니다.
이 은사 가운데에는 무한한 역사적인 수고가 숨어 있는 것을 알고 있사옵니다. 이날의 환희와 기쁨은 수많은 선령들이 원하던 소망임을 알고 있사옵니다. 이 기간은 하늘과 땅이 진정으로 고대하던 최후의 싸움 기간이며, 최후의 고개를 넘는 결정적인 기간이라는 것을 알게 될 때에, 무지한 저희들이 알지 못하는 가운데 이 기간을 거치게 하여 주신 아버지의 거룩한 은사 앞에 감사드릴 따름이옵니다. 이런 감개무량한 심정으로 몸 마음을 움직이는 저희 자신들이 되지 않으면 안 될 것을 알고 있사옵니다.
이제는 아버지를 슬퍼하시는 아버지로 모셔서는 안 될 것을 알았사옵고, 지금까지 수고로운 길에서 싸움의 전체를 책임지고 지휘하시며 명령하시던 아버지로 모셔서는 안 될 것을 알았사옵니다. 아버지께서 소망하시는 완성실체가 되어 영광의 자리에 아버지를 모시어서, 아버지께서 이는 진정 사랑하는 내 아들이요 내 딸이라 하실 수 있고, 이 천지간에 진정한 효자 효녀가 여기 있고, 진정한 충신 열녀가 여기 있다고 하실 수 있게 해드리는 이러한 대표적인 사명을 감당하게 해주시옵소서. 이러한 대표적인 사명을 감당하여 아버지의 자랑이요, 아버지의 영광이요, 아버지의 심정의 깃발로서 나타나야 할 저희들이 이렇듯 보잘것없는 것을 생각할 때에, 아버님, 황공하옵나이다.
수고로우신 아버지의 손길을 붙들고 저희들은 그 아버지 앞에 다시 효도하고 싶사옵니다. 상처 입으신 아버님의 전신을 부여안고 눈물로 씻어 드리고, 당신의 모든 고통을 덮어 드리고 당신께 기쁨을 드려야 할 책임이 저희에게 있는 것을 알고 있사오니, 이제 아버지께서 가시는 길에 십자가의 길이 있거들랑 저희들이 앞장서서 그 모든 전체를 책임지겠사옵니다.
악이 아직까지 저희들의 환경에서 떠나지 않고 이 땅을 움직이고 주관하고 있는 연고로 저희들이 가는 길에는 수고의 노정이 남아 있음을 아옵니다. 이것을 생각할 때 분한 마음을 품지 않고는 갈 수 없는 자신들임을 다시 한번 자각하지 않으면 안 되겠기에, 이 시간 아버지 앞에 회개하며 아뢰지 않을 수 없사옵니다. 환경의 인연을 벗어나지 못한 것이 슬픔이기에 어떻게 해서든지 이 환경을 벗어나야 되겠사옵니다. 어떻게 해서든지 이 어지러운 환경을 타파해 버리고 자유로운 천지에 아버님을 모셔 놓고 해방의 심정으로 활개치며 아버지를 찬양할 수 있는 한 때를 맞이해야 되겠사옵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수백 번 죽는 한이 있더라도 악과 싸워 승리의 기반을 닦지 않으면 안 될 것이 저희의 책임이요, 저희의 사명인 것을 알고 있사옵니다.
저희들은 이 시간 더더욱 아버지 앞에 결의하고 맹세하지 않으면 안 될 것을 알고 있사오니, 아버지, 저희의 마음을 수습하여 바로 세워주시옵고, 흩어진 저희의 사정을 바로잡아 주시옵소서. 자신을 위주로 하거나 자신의 사정에 얽매여 있거들랑 무자비하게 끊으시옵고, 자기 개체의 욕망에 얽매여 있거들랑 용서없이 치시옵소서. 그리하여 아버님의 사정과 아버님의 심정과 아버님의 소원만이 저희의 마음 중심에 싹터 오르고 싹터 오른 그 힘으로 생활할 수 있는 실체가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이스라엘 민족이 그 뜻 앞에 역사적인 책임을 다하지 못하게 될 때 불쌍한 민족이 된 것을 알았사옵고, 큰 뜻을 대하던 노아 가정이 뜻 앞에 충성하는 아들딸을 갖지 못하게 될 때 슬픈 역사의 인연을 상속한 것을 알았사옵니다. 아브라함이 제물을 쪼개지 못한 한낱 보잘것없는 행동의 실수가 천지에 화근을 불러일으켰던 것 또한 저희들은 알았사옵니다.
이렇듯 엄청난 섭리의 뜻 앞에 오늘날 저희들은 불리움을 받았사오나 연약하고 초조한 모습들이옵니다. 다시 가겠다고 결의를 하고 나서는 저희들은 아직까지 타락세계에 살고 있는 부족한 모습들임을 자인하지 않을 수 없사옵니다.
이와 같은 사정이 저희들의 사정이 아니라 아버지께서 역사적인 인연으로 그와 같은 사정에 저희들을 몰아넣으신 것을 생각할 때, 마음으로 맹세하고 몸으로 다짐하면서 한 걸음 한 걸음 소망의 세계를 향하여 걷지 않으면 안 되겠사옵니다. 이러한 책임과 사명을 하기 위하여 맹세하고 결의하면서 가고 있는 무리가 통일의 무리임을 아옵니다.
아버지, 특별히 시대적인 곤궁이 저희 앞에 다가오고, 시대적인 굶주림이 저희 앞에 다가오고, 시대적인 절망과 탄식이 저희 앞에 다가올지라도 이것을 무난히 넘고 나서는 하늘의 아들딸이 될 수 있고, 사망세계에서 제물로 사라지지 않고 부활의 권세를 갖추어 승리의 깃발을 세울 수 있는 통일의 역군들이 되게 하여 주시옵기를, 아버님, 간절히 바라옵고원하옵나이다.
저희들 가운데 부족하여 아버지의 뜻대로 움직이지 못하는 자가 있사오면 쳐서라도 아버지께서 원하시는 소망의 땅 위에 세워 주시옵소서. 죽음으로라도 승리의 자체를 세워 놓고야 말겠다는 것이 하늘의 뜻인 것을 아오니, 저희도 거기에 발맞추어 죽음을 각오하고 따라가겠다는 신념만은 버리지 말게 하여 주시옵소서.
이스라엘 민족이 가나안 땅을 향하여 행군할 때에 모세가 쓰러지는 자들에게 채찍을 들어 때려 쳐서라도 광야노정을 거치게 했던들, 이스라엘 60만 대중은 광야에서 독수리밥이 되지는 않았을 것이옵니다.
이 민족 전체가 마음으로 믿고 생활로 하나 되어 떨어질래야 떨어질 수 없는 인연 가운데에서 채찍을 들어 쳐서라도 나를 이끌어 달라는 결의와 맹세를 할 수 있는 민족적인 운동을 전개하지 않으면 안 될 때가 된 것을 저희들은 너무나 잘 알고 있사옵니다.
통일의 무리들은 이미 죽음을 각오하고 나선 무리들이오니, 아버지, 채찍을 들어 쳐서라도 가나안 땅으로 인도하시옵소서. 죽더라도 그 자리에 가서 죽겠다고 하는 자들이 되어야겠사옵니다. 광야에서 쓰러져 독수리 밥이 되어 천추에 한을 남기고 역사적이 오점을 남긴 선조들의 전철을 밟는 자들이 되지 말게 하여 주시옵기를 간절히 바라오고 원하옵나이다.
하늘의 소망과 하늘의 뜻 앞에 택함받은 선민의 그 귀중한 가치를 역사를 두고 추구해 왔다는 것을 저희들은 알고 있습니다. 이 사실은 역사노정의 이스라엘이 증거하고 있고, 수많은 유대 백성과 유대교인들이 증거하고 있사옵니다. 그들은 역사를 통하여 피어린 투쟁의 노정과 제물의 과정을 아직까지 다 거쳐 나가지 못하였으면서도 선민권을 자랑하고 있는 것을 저희들은 잘 알고 있사오니, 이제 저희들이 하늘의 뜻을 계승하여 새로운 이스라엘의 깃발을 들고 나서서 그들이 가지 못한 십자가의 고비를 책임지고 갈 줄 아는 하늘의 아들딸이 되게 하여 주시옵기를 간절히 바라옵고 원하옵나이다.
상습적인 신앙관념 속에 사로잡히지 말게 하여 주시옵고, 날이 가면 갈수록 아버지를 위한 충성심과 효성심이 마음속 깊이 흐르게 하시옵소서. 험난한 환경일수록 더욱 간절할 수 있는 참다운 심정만이 저희 자체를 주관할 수 있게 축복하여 주시옵기를 간절히 바라옵고 원하옵나이다.
오늘의 모든 전체를 아버지 앞에 맡겼사옵니다. 1963년도 벌써 반이 지났사옵니다. 저희들이 작정하고 약속한 3년 기간, 그 동안 아버지 앞에 충성을 다하지 못한 것을 회개하면서 남은 기간 동안 더더욱 충성을 다하여 지난날의 부족함과 불충함을 보충할 수 있게 하여 주시옵고, 저희의 마음속에 새로운 각오와 결의를 할 수 있도록, 아버지, 힘을 가하여 주시옵기를 간절히 부탁드리옵니다. 모든 말씀 주의 이름으로 아뢰었사옵나이다. 아멘.
주인이 없는 아버지의 뜻 ③
아버님! 한 많았던 지난날의 역사를 회고하니, 부족한 이 모습, 아버지! 보잘것없는 모습을 놓고 염려하고 계시고, 이 모습을 세워 놓고 약속해 주셨던 때와 시기를 그대로 이루어 주기만을 고대하시는 아버지의 마음을 알게 될 때 황공하옵나이다.
아버지! 저희는 어떠한 환난이 있고 어떤 고통이 있더라도 그것으로 만족하고 그것으로 감사하며 하늘을 위하고 싶사옵니다.
이러한 간곡한 마음을 나에게 두지 마시옵고, 사망의 길에서 허덕이며 나를 따르고 통일의 이념을 따르고 있는 무리들에게 상속하여 주시옵소서. 그러지 않으면 이들이 싸움터에서 승리의 기준을 얻지 못할 것을 염려하지 않을 수 없사옵니다. 사랑하시는 아버지여! 이들을 다시 한번 사랑하여 주시옵기를 간절히 바라옵고 원하옵나이다.
민족이 사망의 최정상에서 허덕이고 있는 실상을 바라볼 때 저희들은 눈물 흘리지 않고는 바라볼 수 없는 시대를 맞이하였사옵니다. 세상의 모든 것이 하늘의 섭리의 한 때를 맞이하기 위해 바쁘게 움직이며 준비하고 있다는 것을 알기는 하면서도 스스로 준비하지 못하고 하늘 앞에 책임을 다할 수 있는 실체가 되지 못한 것이 너무나 황공하옵나이다.
하늘은 완전한 자를 세우시어서 완전한 자를 심판하시는 것이 아니라 어린애 같고 부족한 자, 부끄러운 자를 세우시어서 지혜롭고 당당한 자를 심판하신다는 것을 알았사옵니다. 그런 섭리가 종말까지 계속된다는 것을 아오니, 이들 앞에 당신의 긍휼의 심정과 사랑의 심정을 가하시어서 이들이 가는 길에 지혜를 더하여 주시옵고, 이들이 가는 길에 눈물을 더하여 주시옵고, 이들이 가는 길에 당신의 사랑을 더하여 주시옵소서. 그리하여 남아진 역사의 도상에서 탄식과 더불어 사라지는 민족이 되지 말게 하여 주시옵소서. 생명과 더불어 호소하여 아버지의 섭리에 발판이 되고 민족이 바라볼 수 있는 용맹의 깃발을 골고다 산정에 달 수 있는 당당한 생명의 무리들이 되게 허락하여 주시옵기를, 아버님, 간절히 바라옵고 원하옵나이다.
남아진 복귀의 사명이 지중한 것을 알았사옵고, 세계적인 사명이 저희들의 발길을 재촉하고 있다는 것을 알았사옵나이다. 이 길을 가야 할 저희의 발걸음이 바쁘고, 저희 마음 또한 바쁘다는 것을 알고 있사옵니다. 아버지를 따르고 있는 이 무리들, 마음이 변하지 말게 하시옵고 눈물로써 호소하며 생활적인 모든 고통을 해결해 나갈 수 있고 참다운 주인의 사명을 완결하게 하시옵소서.저희들이 그러한 사명을 못할진대 주인을 모시고 부축하며 갈 수 있는 재료라도 될 수 있는 저희들이 되게 허락하여 주시옵기를, 아버님, 간절히 바라옵고 원하옵니다.
오늘도 남한 각지에 널려 있는 통일의 용사들과 세계 각지에서 눈물을 흘리며 본부를 그리워하고 보잘것없는 스승을 그리워하고 있는 통일의 용사들이 있사오니, 아버지, 그들의 마음을 긍휼히 보시옵소서. 그들이 충성하는 것이 있으면 당신이 그 이상 갚아 주시옵고, 당신이 그들의 친구가 되어 주시옵고, 당신이 직접 그들의 지도자가 되어 주시옵소서. 아버지께서는 내 마음을 아시오니 지도하여 주시옵고 주관하여 주시옵기를 간절히 바라옵고 원하옵니다.
부모의 심정의 인연을 잃어버린 고아와 같은 무리 `참다운 가정을 잃어버린 불쌍한 무리가 된 이 세계인류를 당신이 풀어 주시옵소서. 당신의 복지를 건설하는 데에 재료가 되고 승리의 기반이 될 수 있게 저희들은 특별히 세워 주시옵소서. 저희들로 말미암아 한 많고 슬픔 많은 역사를 청산짓고 아버지의 안식의 터전과 복지를 마련하고 하늘과 땅에 자랑할 수 있는 저희들이 되게 허락하여 주시옵기를 아버님 앞에 간절히 바라옵고 원하옵니다.
남아진 섭리의 뜻 앞에 온 세계의 인류가 화동해야 할 것을 아오니, 그때까지 역사해 주시옵고, 그때까지 지쳐 쓰러지거나 하늘 앞에 배반하는 자들이 되지 말게 하여 주시옵기를 간절히 바라옵고 원하옵니다. 승리를 계획하시는 아버님 뜻 앞에 만만사의 영광만이 있게 하시옵소서. 오늘 저녁에 말씀을 들었사오니 섭리의 뜻 앞에 주인의 책임을 감당할 수 있는 새로운 결의와 각오를 하게 하여 주시옵기를 간절히 부탁드리오며, 모든 것을 맡겼사오니 뜻대로 하시옵소서. 주의 이름으로 아뢰었사옵나이다. 아멘.
재림주님의 기도 - 말씀선집 12권 54편
주인이 없는 아버지의 뜻
1963년 8월 11일(일), 전 본부교회.
재림주님의 기도 - 주인이 없는 아버지의 뜻 (말씀선집 12권 54편 기도 2, 3)
<기 도Ⅱ>
아버님!
저희들을 기억하시옵소서.
저희들은 한없이 아버지를 그리워하고, 아버지께서 원하시는 그 뜻 앞에 제물 될 것을 각오하였사옵니다.
통일의 이념이 이 땅 위에 나타난지도 어언 십여 성상이 지났사옵니다.
저희들이 그동안 환난 도상에서도 쓰러지지 아니하고 오늘까지 생명을 유지하여 아버지의 뜻 앞에서 1963년을 맞이할 수 있는 영광을 허락하여 주신 것을 감사드리옵나이다.
복귀노정에 있어서 오늘날 이때가 얼마나 중요하고, 이 시기가 얼마나 귀중한가를 저희들은 아옵니다.
인간조상의 타락으로 말미암아 인류역사가 저끄러진 그날부터 아버지께서는 다시 우리의 선조들을 세우시어 피어린 투쟁의 역사를 엮어 나오셨사옵니다.
그 한 많은 역사 위에 불쌍한 저희들을 세우시어 섭리의 인연을 세우셨고, 그 세우신 인연으로 말미암아 하늘 앞에 역사적인 탕감조건을 완결지을 수 있는 참된 기간을 저희에게 허락해 주신 것을 생각하게 될 때 저희들은 아버지 앞에 무어라 감사해야 할지 모르겠사옵니다.
이 기간을 위하여 아담 이후 노아, 아브라함, 모세 등 수많은 선지들과 이 땅에 나타나셨던 메시아를 중심으로 한 수많은 사도와 성도들이 피의 제단을 쌓아 나왔으며, 민족을 거치고 세계를 거쳐서 오늘날 이 불쌍하고 한 많은 한반도를 택하셨사옵니다.
그 가운데서도 저희들을 택하시어 사망의 물결에 휩쓸려 쓰러지지 않고 승리의 깃발을 들고 아버지를 찬양할 수 있는 한 터전을 마련하여 주신 것은 모두가 아버지의 은사임을 알고 있사옵니다.
이 은사 가운데에는 무한한 역사적인 수고가 숨어 있는 것을 알고 있사옵니다.
이날의 환희와 기쁨은 수많은 선령들이 원하던 소망임을 알고 있사옵니다.
이 기간은 하늘과 땅이 진정으로 고대하던 최후의 싸움 기간이며, 최후의 고개를 넘는 결정적인 기간이라는 것을 알게 될 때에, 무지한 저희들이 알지 못하는 가운데 이 기간을 거치게 하여 주신 아버지의 거룩한 은사 앞에 감사드릴 따름이옵니다.
이런 감개무량한 심정으로 몸 마음을 움직이는 저희 자신들이 되지 않으면 안 될 것을 알고 있사옵니다.
이제는 아버지를 슬퍼하시는 아버지로 모셔서는 안 될 것을 알았사옵고, 지금까지 수고로운 길에서 싸움의 전체를 책임지고 지휘하시며 명령하시던 아버지로 모셔서는 안 될 것을 알았사옵니다.
아버지께서 소망하시는 완성 실체가 되어 영광의 자리에 아버지를 모시어서, 아버지께서 이는 진정 사랑하는 내 아들이요 내 딸이라 하실 수 있고, 이 천지간에 진정한 효자 효녀가 여기 있고, 진정한 충신 열녀가 여기 있다고 하실 수 있게 해드리는 이러한 대표적인 사명을 감당하게 해주시옵소서.
이러한 대표적인 사명을 감당하여 아버지의 자랑이요, 아버지의 영광이요, 아버지의 심정의 깃발로서 나타나야 할 저희들이 이렇듯 보잘것없는 것을 생각할 때에,
아버님, 황공하옵나이다.
수고로우신 아버지의 손길을 붙들고 저희들은 그 아버지 앞에 다시 효도하고 싶사옵니다. 상처 입으신 아버님의 전신을 부여안고 눈물로 씻어 드리고, 당신의 모든 고통을 덮어 드리고 당신께 기쁨을 드려야 할 책임이 저희에게 있는 것을 알고 있사오니, 이제 아버지께서 가시는 길에 십자가의 길이 있거들랑 저희들이 앞장서서 그 모든 전체를 책임지겠사옵니다.
악이 아직까지 저희들의 환경에서 떠나지 않고 이 땅을 움직이고 주관하고 있는 연고로 저희들이 가는 길에는 수고의 노정이 남아 있음을 아옵니다.
이것을 생각할 때 분한 마음을 품지 않고는 갈 수 없는 자신들임을 다시 한번 자각하지 않으면 안 되겠기에, 이 시간 아버지 앞에 회개하며 아뢰지 않을 수 없사옵니다.
환경의 인연을 벗어나지 못한 것이 슬픔이기에 어떻게 해서든지 이 환경을 벗어나야 되겠사옵니다.
어떻게 해서든지 이 어지러운 환경을 타파해 버리고 자유로운 천지에 아버님을 모셔 놓고 해방의 심정으로 활개치며 아버지를 찬양할 수 있는 한 때를 맞이해야 되겠사옵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수백 번 죽는 한이 있더라도 악과 싸워 승리의 기반을 닦지 않으면 안 될 것이 저희의 책임이요, 저희의 사명인 것을 알고 있사옵니다.
저희들은 이 시간 더더욱 아버지 앞에 결의하고 맹세하지 않으면 안 될 것을 알고 있사오니,
아버지!
저희의 마음을 수습하여 바로 세워 주시옵고, 흩어진 저희의 사정을 바로잡아 주시옵소서.
자신을 위주로 하거나 자신의 사정에 얽매여 있거들랑 무자비하게 끊으시옵고, 자기 개체의 욕망에 얽매여 있거들랑 용서없이 치시옵소서.
그리하여 아버님의 사정과 아버님의 심정과 아버님의 소원만이 저희의 마음 중심에 싹터 오르고 싹터 오른 그 힘으로 생활할 수 있는 실체가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이스라엘 민족이 그 뜻 앞에 역사적인 책임을 다하지 못하게 될 때 불쌍한 민족이 된 것을 알았사옵고, 큰 뜻을 대하던 노아가정이 뜻 앞에 충성하는 아들딸을 갖지 못하게 될 때 슬픈 역사의 인연을 상속한 것을 알았사옵니다.
아브라함이 제물을 쪼개지 못한 한낱 보잘것없는 행동의 실수가 천지에 화근을 불러일으켰던 것 또한 저희들은 알았사옵니다.
이렇듯 엄청난 섭리의 뜻 앞에 오늘날 저희들은 불리움을 받았사오나 연약하고 초조한 모습들이옵니다.
다시 가겠다고 결의를 하고 나서는 저희들은 아직까지 타락세계에 살고 있는 부족한 모습들임을 자인하지 않을 수 없사옵니다.
이와 같은 사정이 저희들의 사정이 아니라 아버지께서 역사적인 인연으로 그와 같은 사정에 저희들을 몰아넣으신 것을 생각할 때, 마음으로 맹세하고 몸으로 다짐하면서 한 걸음 한 걸음 소망의 세계를 향하여 걷지 않으면 안 되겠사옵니다.
이러한 책임과 사명을 하기 위하여 맹세하고 결의하면서 가고 있는 무리가 통일의 무리임을 아옵니다.
아버지!
특별히 시대적인 곤궁이 저희 앞에 다가오고, 시대적인 굶주림이 저희 앞에 다가오고, 시대적인 절망과 탄식이 저희 앞에 다가올지라도 이것을 무난히 넘고 나서는 하늘의 아들딸이 될 수 있고, 사망세계에서 제물로 사라지지 않고 부활의 권세를 갖추어 승리의 깃발을 세울 수 있는 통일의 역군들이 되게 하여 주시옵기를,
아버님, 간절히 바라옵고 원하옵나이다.
저희들 가운데 부족하여 아버지의 뜻대로 움직이지 못하는 자가 있사오면 쳐서라도 아버지께서 원하시는 소망의 땅 위에 세워 주시옵소서.
죽음으로라도 승리의 자체를 세워 놓고야 말겠다는 것이 하늘의 뜻인 것을 아오니, 저희도 거기에 발맞추어 죽음을 각오하고 따라가겠다는 신념만은 버리지 말게 하여 주시옵소서.
이스라엘 민족이 가나안 땅을 향하여 행군할 때에 모세가 쓰러지는 자들에게 채찍을 들어 때려 쳐서라도 광야노정을 거치게 했던들, 이스라엘 60만 대중은 광야에서 독수리밥이 되지는 않았을 것이옵니다.
이 민족 전체가 마음으로 믿고 생활로 하나되어 떨어질래야 떨어질 수 없는 인연 가운데에서 채찍을 들어 쳐서라도 나를 이끌어 달라는 결의와 맹세를 할 수 있는 민족적인 운동을 전개하지 않으면 안 될 때가 된 것을 저희들은 너무나 잘 알고 있사옵니다.
통일의 무리들은 이미 죽음을 각오하고 나선 무리들이오니, 아버지, 채찍을 들어 쳐서라도 가나안 땅으로 인도하시옵소서. 죽더라도 그 자리에 가서 죽겠다고 하는 자들이 되어야겠사옵니다.
광야에서 쓰러져 독수리 밥이 되어 천추에 한을 남기고 역사적인 오점을 남긴 선조들의 전철을 밟는 자들이 되지 말게 하여 주시옵기를 간절히 바라옵고 원하옵나이다.
하늘의 소망과 하늘의 뜻 앞에 택함받은 선민의 그 귀중한 가치를 역사를 두고 추구해 왔다는 것을 저희들은 알고 있습니다.
이 사실은 역사노정의 이스라엘이 증거하고 있고, 수많은 유대 백성과 유대교인들이 증거하고 있사옵니다.
그들은 역사를 통하여 피어린 투쟁의 노정과 제물의 과정을 아직까지 다 거쳐 나가지 못하였으면서도 선민권을 자랑하고 있는 것을 저희들은 잘 알고 있사오니, 이제 저희들이 하늘의 뜻을 계승하여 새로운 이스라엘의 깃발을 들고 나서서 그들이 가지 못한 십자가의 고비를 책임지고 갈 줄 아는 하늘의 아들딸이 되게 하여 주시옵기를 간절히 바라옵고 원하옵나이다.
상습적인 신앙관념 속에 사로잡히지 말게 하여 주시옵고, 날이 가면 갈수록 아버지를 위한 충성심과 효성심이 마음속 깊이 흐르게 하시옵소서.
험난한 환경일수록 더욱 간절할 수 있는 참다운 심정만이 저희 자체를 주관할 수 있게 축복하여 주시옵기를 간절히 바라옵고 원하옵나이다.
오늘의 모든 전체를 아버지 앞에 맡겼사옵니다.
1963년도 벌써 반이 지났사옵니다.
저희들이 작정하고 약속한 3년 기간, 그동안 아버지 앞에 충성을 다하지 못한 것을 회개하면서 남은 기간 동안 더더욱 충성을 다하여 지난날의 부족함과 불충함을 보충할 수 있게 하여 주시옵고, 저희의 마음 속에 새로운 각오와 결의를 할 수 있도록, 아버지, 힘을 가하여 주시옵기를 간절히 부탁드리옵니다.
모든 말씀 주의 이름으로 아뢰었사옵나이다.
아멘.
<기 도3>
아버님!
한 많았던 지난날의 역사를 회고하니, 부족한 이 모습,
아버지!
보잘것없는 모습을 놓고 염려하고 계시고, 이 모습을 세워 놓고 약속해 주셨던 때와 시기를 그대로 이루어 주기만을 고대하시는 아버지의 마음을 알게 될 때 황공하옵나이다.
아버지!
저희는 어떠한 환난이 있고 어떤 고통이 있더라도 그것으로 만족하고 그것으로 감사하며 하늘을 위하고 싶사옵니다.
이러한 간곡한 마음을 나에게 두지 마시옵고, 사망의 길에서 허덕이며 나를 따르고 통일의 이념을 따르고 있는 무리들에게 상속하여 주시옵소서.
그러지 않으면 이들이 싸움터에서 승리의 기준을 얻지 못할 것을 염려하지 않을 수 없사옵니다.
사랑하시는 아버지여!
이들을 다시 한번 사랑하여 주시옵기를 간절히 바라옵고 원하옵나이다.
민족이 사망의 최정상에서 허덕이고 있는 실상을 바라볼 때 저희들은 눈물 흘리지 않고는 바라볼 수 없는 시대를 맞이하였사옵니다.
세상의 모든 것이 하늘의 섭리의 한 때를 맞이하기 위해 바쁘게 움직이며 준비하고 있다는 것을 알기는 하면서도 스스로 준비하지 못하고 하늘 앞에 책임을 다할 수 있는 실체가 되지 못한 것이 너무나 황공하옵나이다.
하늘은 완전한 자를 세우시어서 완전한 자를 심판하시는 것이 아니라 어린애 같고 부족한 자, 부끄러운 자를 세우시어서 지혜롭고 당당한 자를 심판하신다는 것을 알았사옵니다.
그런 섭리가 종말까지 계속된다는 것을 아오니, 이들 앞에 당신의 긍휼의 심정과 사랑의 심정을 가하시어서 이들이 가는 길에 지혜를 더하여 주시옵고, 이들이 가는 길에 눈물을 더하여 주시옵고, 이들이 가는 길에 당신의 사랑을 더하여 주시옵소서.
그리하여 남아진 역사의 도상에서 탄식과 더불어 사라지는 민족이 되지 말게 하여 주시옵소서.
생명과 더불어 호소하여 아버지의 섭리에 발판이 되고 민족이 바라볼 수 있는 용맹의 깃발을 골고다 산정에 달 수 있는 당당한 생명의 무리들이 되게 허락하여 주시옵기를,
아버님, 간절히 바라옵고 원하옵나이다.
남아진 복귀의 사명이 지중한 것을 알았사옵고, 세계적인 사명이 저희들의 발길을 재촉하고 있다는 것을 알았사옵나이다.
이 길을 가야 할 저희의 발걸음이 바쁘고, 저희 마음 또한 바쁘다는 것을 알고 있사옵니다.
아버지를 따르고 있는 이 무리들, 마음이 변하지 말게 하시옵고 눈물로써 호소하며 생활적인 모든 고통을 해결해 나갈 수 있고 참다운 주인의 사명을 완결하게 하시옵소서.
저희들이 그러한 사명을 못할진대 주인을 모시고 부축하며 갈 수 있는 재료라도 될 수 있는 저희들이 되게 허락하여 주시옵기를,
아버님, 간절히 바라옵고 원하옵니다.
오늘도 남한 각지에 널려 있는 통일의 용사들과 세계 각지에서 눈물을 흘리며 본부를 그리워하고 보잘것없는 스승을 그리워하고 있는 통일의 용사들이 있사오니, 아버지, 그들의 마음을 긍휼히 보시옵소서.
그들이 충성하는 것이 있으면 당신이 그 이상 갚아 주시옵고, 당신이 그들의 친구가 되어 주시옵고, 당신이 직접 그들의 지도자가 되어 주시옵소서.
아버지께서는 내 마음을 아시오니 지도하여 주시옵고 주관하여 주시옵기를 간절히 바라옵고 원하옵니다.
부모의 심정의 인연을 잃어버린 고아와 같은 무리, 참다운 가정을 잃어버린 불쌍한 무리가 된 이 세계 인류를 당신이 품어 주시옵소서.
당신의 복지를 건설하는 데에 재료가 되고 승리의 기반이 될 수 있게 저희들을 특별히 세워 주시옵소서.
저희들로 말미암아 한 많고 슬픔 많은 역사를 청산 짓고 아버지의 안식의 터전과 복지를 마련하고 하늘과 땅에 자랑할 수 있는 저희들이 되게 허락하여 주시옵기를 아버님 앞에 간절히 바라옵고 원하옵니다.
남아진 섭리의 뜻 앞에 온 세계의 인류가 화동해야 할 것을 아오니, 그 때까지 역사해 주시옵고, 그때까지 지쳐 쓰러지거나 하늘 앞에 배반하는 자들이 되지 말게 하여 주시옵기를 간절히 바라옵고 원하옵니다.
승리를 계획하시는 아버님 뜻 앞에 만만사의 영광만이 있게 하시옵소서.
오늘 저녁에 말씀을 들었사오니 섭리의 뜻 앞에 주인의 책임을 감당할 수 있는 새로운 결의와 각오를 하게 하여 주시옵기를 간절히 부탁드리오며, 모든 것을 맡겼사오니 뜻대로 하시옵소서.
주의 이름으로 아뢰었사옵나이다.
아멘.
재림주님의 기도 (말씀선집 12권 54편)
40 기도 12권 54편 주인이 없는 아버지의 뜻 1.mp3
주인이 없는 아버지의 뜻 ①
지존하신 하늘의 주인되시는 아버지시여!
당신이 지으신 만상은 당신의 이념과 더불어
영원히 같이 있어야 할 것임을 저희들은 아옵니다.
아버지의 이념 앞에 모여 아버님을 모셔 놓고
환희에 넘쳐서 영광과 더불어,
그 지으신 천주가
기쁨의 대상으로서 드리는 찬양과 더불어
영원무궁토록 아버님의 참아들딸이 되어
그 영광 가운데 잠겨 사는 인간이 되지 못한 것이
지극히 큰 한임을 저희들은 오래 전에 깨달았사옵고
오랫동안 후회하여 왔사옵니다.
당신께서 고대하셨던 영광의 세계,
지존하신 아버지께서 환희와 기쁨에 넘치시고,
그 기쁨은 지음받은 만물의 기쁨이요,
그 영광은 지음받은 만물의 영광으로서
둘이 아닌 하나의 환희와 영광이 되어야 할 것이었사오나
그러한 이상적인 기준은 간 데 없고
도리어 슬픔으로 저끄러 놓았사옵니다.
이 모두가 인간의 잘못이옵고,
이 모두가 죄악 인간의 후손인
저희의 책임인 것 또한 잘 아옵나이다.
저희들은 아버지를 부를 때마다
슬퍼하시는 아버지의 사정을 느끼지 않을 수 없고,
아버지의 성상을 우러러볼 적마다
마음 졸이지 않을 수 없는,
죄악의 봉화불을 들고
하늘을 배반하여 왔던 후손임을
직고하지 않을 수 없음이
무한히 원통스럽고 통탄스럽사옵나이다.
이와 같이 죄악된 저희들을 붙드시기 위하여
하나님은 영광의 심정을 소망으로 남겨 놓으시고
기나긴 6천년 동안 참고 고대하셨사옵니다.
하루도 아닌 한 많은 6천년을
저희들 때문에, 저희의 선조들 때문에,
오늘날 땅 위에 살고 있는 수많은 인간들 때문에,
그리고 천상세계의 탄식권내에 머물러 있는
수많은 영인들 때문에
수고해 오신 아버지의 그 거룩한 은사를 생각할 때에
아버지 앞에 황공하오며 불초한 죄인인 것을
다시 한번 직고하지 않을 수 없사옵니다.
아버지, 저희들은 크고 크신 아버지의 사랑 앞에,
수고로우신 아버지의 손길 안에,
상처 입고 찾아오신 아버지의 발자국 앞에
머리 들 수 없는 불초한 모습들이옵니다.
당신은 이토록 피눈물의 길을 걸어오셨사옵니다.
아버지는 이러한 길에
인간들이 동참해 주기를 고대하셨사오나
인간들은 그 길을 피해 왔사옵니다.
이와 같은 비참한 사정을 함께하고 싶은 것이
아버지의 심정이었사오나
자식 되어야 할 인간들은
소망의 그 뜻을 알지 못하고
그 심정에 못을 박기가 일쑤였사옵니다.
이렇듯 불효막심한 저희들이
아버지 앞에 다시 나와서 무릎을 꿇고
아버지라 부르고 있사옵니다.
그 아버지의 음성에는 무한한 슬픔이 스며 있사옵고,
아버지의 심정에는 통탄하고 가슴이 막히는
억울한 사정이 맺혀 있음을 저희들은 아옵니다.
저희들은 그러한 아버지를 붙들어야 되고,
그러한 아버지를 나의 아버지라 부르며
사정을 하지 않으면 안 될 입장에 있사옵고
또한 아버지는 이러한 사정을 받아야 하는
불쌍한 아버지임을 저희들은 아옵니다.
그러나 아버지의 뜻이 남아 있사옵고,
아버지께서 그 뜻을 버리지 않는 한
저희들도 이 길을 가면서
아버지를 다시 붙들어야 되겠사옵니다.
아버지의 모든 슬픈 사정을 잊어버리고
자신의 슬픔을 통고했던 것을,
아버지 앞에 용납을 구해야 했는데
구하지 아니했음을
아버지, 용서하여 주시옵기를
간절히 바라옵고 원하옵니다.
사망의 물결은 오늘도 쉴 새 없이
저희의 생활환경을 혼탁하게 만들고 있사옵고,
저희의 주위를 점령하여
하늘의 영광을 가리고 있사옵니다.
이러한 때에 저희들은
자신이 어떠한 자리에 있으며,
그 자리가 어떠한 위치인가를
다시 명심하여야 할 것을 알고 있사옵니다.
오늘 저희들은 이와 같이
크나큰 섭리의 뜻 앞에 불리움을 받았사옵니다.
아무런 공적도 없이 불리움을 받았사옵니다.
아무런 수고의 행적도 없이 이 자리에 왔사옵니다.
아버지 앞에 드릴 아무것도 갖지 못하고
이 자리에 왔사옵니다.
그러나 저희들의 부족함을 눈물로써,
저희들의 악함을 회개로써 직고하여
아버지를 다시 붙들고자 하는
간곡한 심정을 가지고 왔사옵니다.
탕자의 사정을 긍휼히 여기시던
아버지의 역사적인 수고의 인연을 아는 저희들,
그 인연을 바라고
긍휼의 심정을 고대하면서 찾아 나왔사오니
다시 한번 아버지의 깊은 심정으로
저희들을 얽어매어 주시옵소서.
그리하여 세상에 나아가 싸울 수 있는
저희들로 세워 주시옵기를,
아버님, 간절히 바라옵고 원하옵니다.
금년은 1963년,
역사적인 한 때를 남겨 놓고 있사옵니다.
이때 저희들은 아버지로부터
새로운 세계사적인 역할과 사명을 인계받고,
내가 아니면 안 된다고 하는 입장에서
책임과 사명을 짊어져야 한다는 것을
다시 한번 각성하지 않으면 안 되겠사옵니다.
수고로운 지난날의 모든 역사를
이 세상의 죄악과 더불어 탕감하여 버리고,
새로운 소망의 동산을 바라보면서
마음과 몸을 다시 가다듬어
심판의 깃발을 들고 원수 세계를 향하여
정비된 하늘의 정병으로서
행렬을 이루어 총진군하지 않으면 안 될 때가
저희 앞에 다가오고 있사옵니다.
이러한 책임과 사명이
저희의 두 어깨에 젊어지워져 있음을 명심하여
하루 한 시간을 아껴 싸우기에
저희들의 모든 것을 다할 수 있는
참다운 하늘의 정병들이 되게 하여 주시옵고,
하늘의 용사들이 되게 하여 주시옵고,
하늘의 효자가 되겠다고 맹세하는
참다운 아들딸이 되게 하여 주시옵기를
간절히 바라옵고 원하옵나이다.
지금 이 세상,
죄악된 이 세상을 바라보게 될 때
끝날이 가까운 것을 알게 되옵니다.
이러한 때에 저희들은
이 최후의 판가리 싸움에 나가
있는 힘을 다해 싸워야 되겠사옵니다.
비장한 결의와 싸움의 모든 것을 갖추어 가지고
하늘의 한을 풀기 위한 최후의 전쟁터에서
승리하는 정병들이 되지 않으면 안 되겠사오니,
아버지 앞에서
다시 한번 비장한 결의와 맹세를 할 수 있는
이 시간이 되게 허락하여 주시옵기를,
아버님, 간절히 바라옵고 원하옵니다.
수고로우신 아버지의 섭리의 뜻 앞에 불리움받아
염려를 끼쳐 드린 지난날의 모든 과오를
다시 한번 회개하면서
저희의 남아진 생을
아버지만을 위해 충성하겠다고 맹세하는
새로운 아들딸이 되게 하여 주시옵고,
새로운 세계에
심판의 주인공으로 나타나기에 부족함이 없는
저희들이 되게 하여 주시옵기를,
아버님, 간절히 바라옵고 원하옵나이다.
이날은 거룩한 날이옵니다.
만민이 우러러 아버지를 찬양해야 할 날이옵고,
정성을 다 모아 아버지를 섬겨야 할 날이오니,
아버지의 성호를 부르며 찬양하는 곳곳마다,
아버지, 축복하여 주시옵소서.
더우기나
이 삼천리 반도의 방방곡곡에서
하늘의 뜻을 품고 아버지의 심정을 생각하면서
이 염천하에 외로운 음성으로 외치고 있는
당신의 아들딸들이 많사오니,
그들 위에도 같이하여 주시옵소서.
또한 세계 만방에 널려 있는
수많은 당신의 아들딸들을 축복하여 주시옵소서.
남아진 최후의 섭리의 뜻을 품은 그들 앞에
시간이 가면 갈수록 아버지의 사랑의 힘과
권고하심을 더하여 주시옵기를
간절히 바라옵고 원하옵니다.
오늘 이후의 모든 절차를
아버지께서 맡아 주관하여 주시옵고,
한 생명이라도 헛되이
아버지의 뜻을 참소하는 자가
되지 말게 하여 주시옵기를
간절히 부탁하고 원하옵니다.
모든 것을 맡겼사오니
뜻대로 주관하여 주시옵소서.
주의 이름으로 아뢰었사옵나이다. 아멘.
주인이 없는 아버지의 뜻 ②
아버님! 저희들을 기억하시옵소서. 저희들은 한없이 아버지를 그리워하고, 아버지께서 원하시는 그 뜻 앞에 제물 될 것을 각오하였사옵니다. 통일의 이념이 이 땅 위에 나타난지도 어언 십여 성상이 지났사옵니다. 저희들이 그동안 환난 도상에서도 쓰러지지 아니하고 오늘까지 생명을 유지하여 아버지의 뜻 앞에서 1963년을 맞이할 수 있는 영광을 허락하여 주신 것을 감사드리옵나이다.
복귀노정에 있어서 오늘날 이때가 얼마나 중요하고, 이 시기가 얼마나 귀중한가를 저희들은 아옵니다. 인간 조상의 타락으로 말미암아 인류역사가 저끄러진 그날부터 아버지께서는 다시 우리의 선조들을 세우시어 피어린 투쟁의 역사를 엮어 나오셨사옵니다. 그 한 많은 역사 위에 불쌍한 저희들을 세우시어 섭리의 인연을 세우셨고, 그 세우신 인연으로 말미암아 하늘 앞에 역사적인 탕감조건을 완결지을 수 있는 참된 기간을 저희에게 허락해 주신 것을 생각하게 될 때 저희들은 아버지 앞에 무어라 감사해야 할지 모르겠사옵니다.
이 기간을 위하여 아담 이후 노아, 아브라함, 모세 등 수많은 선지들과 이 땅에 나타나셨던 메시아를 중심으로 한 수많은 사도와 성도들이 피의 제단을 쌓아 나왔으며, 민족을 거치고 세계를 거쳐서 오늘날 이 불쌍하고 한 많은 한반도를 택하셨사옵니다. 그 가운데서도 저희들을 택하시어 사망의 물결에 휩쓸려 쓰러지지 않고 승리의 깃발을 들고 아버지를 찬양할 수 있는 한 터전을 마련하여 주신 것은 모두가 아버지의 은사임을 알고있사옵니다.
이 은사 가운데에는 무한한 역사적인 수고가 숨어 있는 것을 알고 있사옵니다. 이날의 환희와 기쁨은 수많은 선령들이 원하던 소망임을 알고 있사옵니다. 이 기간은 하늘과 땅이 진정으로 고대하던 최후의 싸움 기간이며, 최후의 고개를 넘는 결정적인 기간이라는 것을 알게 될 때에, 무지한 저희들이 알지 못하는 가운데 이 기간을 거치게 하여 주신 아버지의 거룩한 은사 앞에 감사드릴 따름이옵니다. 이런 감개무량한 심정으로 몸 마음을 움직이는 저희 자신들이 되지 않으면 안 될 것을 알고 있사옵니다.
이제는 아버지를 슬퍼하시는 아버지로 모셔서는 안 될 것을 알았사옵고, 지금까지 수고로운 길에서 싸움의 전체를 책임지고 지휘하시며 명령하시던 아버지로 모셔서는 안 될 것을 알았사옵니다. 아버지께서 소망하시는 완성실체가 되어 영광의 자리에 아버지를 모시어서, 아버지께서 이는 진정 사랑하는 내 아들이요 내 딸이라 하실 수 있고, 이 천지간에 진정한 효자 효녀가 여기 있고, 진정한 충신 열녀가 여기 있다고 하실 수 있게 해드리는 이러한 대표적인 사명을 감당하게 해주시옵소서. 이러한 대표적인 사명을 감당하여 아버지의 자랑이요, 아버지의 영광이요, 아버지의 심정의 깃발로서 나타나야 할 저희들이 이렇듯 보잘것없는 것을 생각할 때에, 아버님, 황공하옵나이다.
수고로우신 아버지의 손길을 붙들고 저희들은 그 아버지 앞에 다시 효도하고 싶사옵니다. 상처 입으신 아버님의 전신을 부여안고 눈물로 씻어 드리고, 당신의 모든 고통을 덮어 드리고 당신께 기쁨을 드려야 할 책임이 저희에게 있는 것을 알고 있사오니, 이제 아버지께서 가시는 길에 십자가의 길이 있거들랑 저희들이 앞장서서 그 모든 전체를 책임지겠사옵니다.
악이 아직까지 저희들의 환경에서 떠나지 않고 이 땅을 움직이고 주관하고 있는 연고로 저희들이 가는 길에는 수고의 노정이 남아 있음을 아옵니다. 이것을 생각할 때 분한 마음을 품지 않고는 갈 수 없는 자신들임을 다시 한번 자각하지 않으면 안 되겠기에, 이 시간 아버지 앞에 회개하며 아뢰지 않을 수 없사옵니다. 환경의 인연을 벗어나지 못한 것이 슬픔이기에 어떻게 해서든지 이 환경을 벗어나야 되겠사옵니다. 어떻게 해서든지 이 어지러운 환경을 타파해 버리고 자유로운 천지에 아버님을 모셔 놓고 해방의 심정으로 활개치며 아버지를 찬양할 수 있는 한 때를 맞이해야 되겠사옵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수백 번 죽는 한이 있더라도 악과 싸워 승리의 기반을 닦지 않으면 안 될 것이 저희의 책임이요, 저희의 사명인 것을 알고 있사옵니다.
저희들은 이 시간 더더욱 아버지 앞에 결의하고 맹세하지 않으면 안 될 것을 알고 있사오니, 아버지, 저희의 마음을 수습하여 바로 세워주시옵고, 흩어진 저희의 사정을 바로잡아 주시옵소서. 자신을 위주로 하거나 자신의 사정에 얽매여 있거들랑 무자비하게 끊으시옵고, 자기 개체의 욕망에 얽매여 있거들랑 용서없이 치시옵소서. 그리하여 아버님의 사정과 아버님의 심정과 아버님의 소원만이 저희의 마음 중심에 싹터 오르고 싹터 오른 그 힘으로 생활할 수 있는 실체가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이스라엘 민족이 그 뜻 앞에 역사적인 책임을 다하지 못하게 될 때 불쌍한 민족이 된 것을 알았사옵고, 큰 뜻을 대하던 노아 가정이 뜻 앞에 충성하는 아들딸을 갖지 못하게 될 때 슬픈 역사의 인연을 상속한 것을 알았사옵니다. 아브라함이 제물을 쪼개지 못한 한낱 보잘것없는 행동의 실수가 천지에 화근을 불러일으켰던 것 또한 저희들은 알았사옵니다.
이렇듯 엄청난 섭리의 뜻 앞에 오늘날 저희들은 불리움을 받았사오나 연약하고 초조한 모습들이옵니다. 다시 가겠다고 결의를 하고 나서는 저희들은 아직까지 타락세계에 살고 있는 부족한 모습들임을 자인하지 않을 수 없사옵니다.
이와 같은 사정이 저희들의 사정이 아니라 아버지께서 역사적인 인연으로 그와 같은 사정에 저희들을 몰아넣으신 것을 생각할 때, 마음으로 맹세하고 몸으로 다짐하면서 한 걸음 한 걸음 소망의 세계를 향하여 걷지 않으면 안 되겠사옵니다. 이러한 책임과 사명을 하기 위하여 맹세하고 결의하면서 가고 있는 무리가 통일의 무리임을 아옵니다.
아버지, 특별히 시대적인 곤궁이 저희 앞에 다가오고, 시대적인 굶주림이 저희 앞에 다가오고, 시대적인 절망과 탄식이 저희 앞에 다가올지라도 이것을 무난히 넘고 나서는 하늘의 아들딸이 될 수 있고, 사망세계에서 제물로 사라지지 않고 부활의 권세를 갖추어 승리의 깃발을 세울 수 있는 통일의 역군들이 되게 하여 주시옵기를, 아버님, 간절히 바라옵고원하옵나이다.
저희들 가운데 부족하여 아버지의 뜻대로 움직이지 못하는 자가 있사오면 쳐서라도 아버지께서 원하시는 소망의 땅 위에 세워 주시옵소서. 죽음으로라도 승리의 자체를 세워 놓고야 말겠다는 것이 하늘의 뜻인 것을 아오니, 저희도 거기에 발맞추어 죽음을 각오하고 따라가겠다는 신념만은 버리지 말게 하여 주시옵소서.
이스라엘 민족이 가나안 땅을 향하여 행군할 때에 모세가 쓰러지는 자들에게 채찍을 들어 때려 쳐서라도 광야노정을 거치게 했던들, 이스라엘 60만 대중은 광야에서 독수리밥이 되지는 않았을 것이옵니다.
이 민족 전체가 마음으로 믿고 생활로 하나 되어 떨어질래야 떨어질 수 없는 인연 가운데에서 채찍을 들어 쳐서라도 나를 이끌어 달라는 결의와 맹세를 할 수 있는 민족적인 운동을 전개하지 않으면 안 될 때가 된 것을 저희들은 너무나 잘 알고 있사옵니다.
통일의 무리들은 이미 죽음을 각오하고 나선 무리들이오니, 아버지, 채찍을 들어 쳐서라도 가나안 땅으로 인도하시옵소서. 죽더라도 그 자리에 가서 죽겠다고 하는 자들이 되어야겠사옵니다. 광야에서 쓰러져 독수리 밥이 되어 천추에 한을 남기고 역사적이 오점을 남긴 선조들의 전철을 밟는 자들이 되지 말게 하여 주시옵기를 간절히 바라오고 원하옵나이다.
하늘의 소망과 하늘의 뜻 앞에 택함받은 선민의 그 귀중한 가치를 역사를 두고 추구해 왔다는 것을 저희들은 알고 있습니다. 이 사실은 역사노정의 이스라엘이 증거하고 있고, 수많은 유대 백성과 유대교인들이 증거하고 있사옵니다. 그들은 역사를 통하여 피어린 투쟁의 노정과 제물의 과정을 아직까지 다 거쳐 나가지 못하였으면서도 선민권을 자랑하고 있는 것을 저희들은 잘 알고 있사오니, 이제 저희들이 하늘의 뜻을 계승하여 새로운 이스라엘의 깃발을 들고 나서서 그들이 가지 못한 십자가의 고비를 책임지고 갈 줄 아는 하늘의 아들딸이 되게 하여 주시옵기를 간절히 바라옵고 원하옵나이다.
상습적인 신앙관념 속에 사로잡히지 말게 하여 주시옵고, 날이 가면 갈수록 아버지를 위한 충성심과 효성심이 마음속 깊이 흐르게 하시옵소서. 험난한 환경일수록 더욱 간절할 수 있는 참다운 심정만이 저희 자체를 주관할 수 있게 축복하여 주시옵기를 간절히 바라옵고 원하옵나이다.
오늘의 모든 전체를 아버지 앞에 맡겼사옵니다. 1963년도 벌써 반이 지났사옵니다. 저희들이 작정하고 약속한 3년 기간, 그 동안 아버지 앞에 충성을 다하지 못한 것을 회개하면서 남은 기간 동안 더더욱 충성을 다하여 지난날의 부족함과 불충함을 보충할 수 있게 하여 주시옵고, 저희의 마음속에 새로운 각오와 결의를 할 수 있도록, 아버지, 힘을 가하여 주시옵기를 간절히 부탁드리옵니다. 모든 말씀 주의 이름으로 아뢰었사옵나이다. 아멘.
주인이 없는 아버지의 뜻 ③
아버님! 한 많았던 지난날의 역사를 회고하니, 부족한 이 모습, 아버지! 보잘것없는 모습을 놓고 염려하고 계시고, 이 모습을 세워 놓고 약속해 주셨던 때와 시기를 그대로 이루어 주기만을 고대하시는 아버지의 마음을 알게 될 때 황공하옵나이다.
아버지! 저희는 어떠한 환난이 있고 어떤 고통이 있더라도 그것으로 만족하고 그것으로 감사하며 하늘을 위하고 싶사옵니다.
이러한 간곡한 마음을 나에게 두지 마시옵고, 사망의 길에서 허덕이며 나를 따르고 통일의 이념을 따르고 있는 무리들에게 상속하여 주시옵소서. 그러지 않으면 이들이 싸움터에서 승리의 기준을 얻지 못할 것을 염려하지 않을 수 없사옵니다. 사랑하시는 아버지여! 이들을 다시 한번 사랑하여 주시옵기를 간절히 바라옵고 원하옵나이다.
민족이 사망의 최정상에서 허덕이고 있는 실상을 바라볼 때 저희들은 눈물 흘리지 않고는 바라볼 수 없는 시대를 맞이하였사옵니다. 세상의 모든 것이 하늘의 섭리의 한 때를 맞이하기 위해 바쁘게 움직이며 준비하고 있다는 것을 알기는 하면서도 스스로 준비하지 못하고 하늘 앞에 책임을 다할 수 있는 실체가 되지 못한 것이 너무나 황공하옵나이다.
하늘은 완전한 자를 세우시어서 완전한 자를 심판하시는 것이 아니라 어린애 같고 부족한 자, 부끄러운 자를 세우시어서 지혜롭고 당당한 자를 심판하신다는 것을 알았사옵니다. 그런 섭리가 종말까지 계속된다는 것을 아오니, 이들 앞에 당신의 긍휼의 심정과 사랑의 심정을 가하시어서 이들이 가는 길에 지혜를 더하여 주시옵고, 이들이 가는 길에 눈물을 더하여 주시옵고, 이들이 가는 길에 당신의 사랑을 더하여 주시옵소서. 그리하여 남아진 역사의 도상에서 탄식과 더불어 사라지는 민족이 되지 말게 하여 주시옵소서. 생명과 더불어 호소하여 아버지의 섭리에 발판이 되고 민족이 바라볼 수 있는 용맹의 깃발을 골고다 산정에 달 수 있는 당당한 생명의 무리들이 되게 허락하여 주시옵기를, 아버님, 간절히 바라옵고 원하옵나이다.
남아진 복귀의 사명이 지중한 것을 알았사옵고, 세계적인 사명이 저희들의 발길을 재촉하고 있다는 것을 알았사옵나이다. 이 길을 가야 할 저희의 발걸음이 바쁘고, 저희 마음 또한 바쁘다는 것을 알고 있사옵니다. 아버지를 따르고 있는 이 무리들, 마음이 변하지 말게 하시옵고 눈물로써 호소하며 생활적인 모든 고통을 해결해 나갈 수 있고 참다운 주인의 사명을 완결하게 하시옵소서.저희들이 그러한 사명을 못할진대 주인을 모시고 부축하며 갈 수 있는 재료라도 될 수 있는 저희들이 되게 허락하여 주시옵기를, 아버님, 간절히 바라옵고 원하옵니다.
오늘도 남한 각지에 널려 있는 통일의 용사들과 세계 각지에서 눈물을 흘리며 본부를 그리워하고 보잘것없는 스승을 그리워하고 있는 통일의 용사들이 있사오니, 아버지, 그들의 마음을 긍휼히 보시옵소서. 그들이 충성하는 것이 있으면 당신이 그 이상 갚아 주시옵고, 당신이 그들의 친구가 되어 주시옵고, 당신이 직접 그들의 지도자가 되어 주시옵소서. 아버지께서는 내 마음을 아시오니 지도하여 주시옵고 주관하여 주시옵기를 간절히 바라옵고 원하옵니다.
부모의 심정의 인연을 잃어버린 고아와 같은 무리 `참다운 가정을 잃어버린 불쌍한 무리가 된 이 세계인류를 당신이 풀어 주시옵소서. 당신의 복지를 건설하는 데에 재료가 되고 승리의 기반이 될 수 있게 저희들은 특별히 세워 주시옵소서. 저희들로 말미암아 한 많고 슬픔 많은 역사를 청산짓고 아버지의 안식의 터전과 복지를 마련하고 하늘과 땅에 자랑할 수 있는 저희들이 되게 허락하여 주시옵기를 아버님 앞에 간절히 바라옵고 원하옵니다.
남아진 섭리의 뜻 앞에 온 세계의 인류가 화동해야 할 것을 아오니, 그때까지 역사해 주시옵고, 그때까지 지쳐 쓰러지거나 하늘 앞에 배반하는 자들이 되지 말게 하여 주시옵기를 간절히 바라옵고 원하옵니다. 승리를 계획하시는 아버님 뜻 앞에 만만사의 영광만이 있게 하시옵소서. 오늘 저녁에 말씀을 들었사오니 섭리의 뜻 앞에 주인의 책임을 감당할 수 있는 새로운 결의와 각오를 하게 하여 주시옵기를 간절히 부탁드리오며, 모든 것을 맡겼사오니 뜻대로 하시옵소서. 주의 이름으로 아뢰었사옵나이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