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림주님의 기도 - 말씀선집 70권 1편
복귀의 길
1974.01.06 (일), 미국 뉴욕주 벨베디아수련소
사랑하는 아버님!
하늘과 땅이 아무리 넓다 하더라도 당신이 소원하시는 하나의 기점, 핵심, 중심은 그 어떤 곳이 아니라 오늘날 통일교회 교인들이 모이는 이 자리인 것을 생각지 않을 수 없습니다.
역사 이래 그 누구도 갖지 못했던 천주복귀라는 과제를 걸어 놓고, 최후의 종착점을 당신도 바라고 인간도 바라고 있는 것을 압니다.
그것을 하나의 개인, 가정, 종족, 민족, 국가, 세계로 넓혀 가지고 십자가권내까지, 온 천주가 전부 다 하나되어 그 가운데 당신을 중심삼은 심정의 동산을 연결시키려는 거룩한 뜻을 저희들이 알았습니다.
아버님!
오랜 기간을 거쳐오면서 슬픔의 길을 극복해 나오신 당신이 계심을 알았습니다. 이 뜻을 위하여 수많은 민족이 피를 흘렸고, 수많은 도인들이 희생당한 것을 알았습니다. 더 나아가서 예수 그리스도를 중심 삼은 기독교가 선두에 서서 얼마나 비참한 역경을 개척해 왔다는 사실을 생각하게 될 때, 그 전통적 내용을 이어받아야 할 것이 여기에 모인 통일의 식구라는 것을 알았습니다.
아버님!
저희들이 서 있는 이 자리는 두려운 자리요, 어마어마한 자리인 것을 저희들은 알았습니다.
그러한 목적을 달성시키기 위한 것이 내 개체요, 우리의 가정이요, 우리의 아들딸이요, 우리의 친척이요, 우리의 교회요, 우리의 나라요, 우리의 세계라는 것을 생각할 때,
아버님은 개인에서부터 우리의 가정, 종족, 민족, 국가, 세계가 당신의 세계라고 공인하고 자인할 수 있는 그런 환경의 터전을 바라고 있다는 사실을 알았습니다.
저희들 천신만고 수난길을 극복해서라도 이 길을 닦고 이 길을 성사 시키지 않으면 안 될 필승의 사명을 지니고 있다는 사실을 다시 한 번 인식하게 허락하여 주시옵소서.
아버님!
통일교회가 한국에서 발생해 가지고 지금까지 수난길을 극복했고, 눈물과 핏자국을 남기고 이 땅까지 옮겨 왔습니다.
나라를 버리고 떠난 것이 아니라 더 큰 나라를 세워 하늘의 뜻을 넓히기 위한 뜻이 있었기 때문에 이 미국 땅까지 옮겨 왔사옵니다.
이제 여기에 와서 3년노정을 맞는 1974년,
아버지여, 저희들과 같이하여 주시옵소서.
이 땅 위에서 움직이는 모든 것이 세계 인류 앞에 본이 되고, 천상세계가 협조할 수 있는 터전이 되고, 당신이 군림해 가지고 행사할 수 있는 완전한 기틀이 되기를 바라는 것이 소자들의 마음이요, 당신이 사랑하시는 가정들의 마음인 줄 알고 있사오니,
아버지여, 이들 위에 친히 같이하여 주시옵소서.
아버지!
그렇게 지루한 복귀의 행각의 노정을 찾아오신 아버지의 슬픔을 알게 될 때, 저희들은 촌시라도 쉴 수 없고, 촌시라도 주저할 수 없는 길에 선 것을 알고 있습니다. 때로는 몸서리쳐지는 무서운 자리에 선 것을 저희들은 알고 있습니다.
이 길을 다 가기에 노력을 하고, 충성을 다 하고, 생명을 버리는 한이 있더라도 이 길을 직행하는 데 있어서 어린양과 같이 순응할 수 있는 아들딸들이 되어야 될 것을 이 시간 다시 한 번 다짐하였사오니,
아버지!
각자의 마음을 당신이 주관할 수 있는 대상의 마음으로 세우시옵고, 각자의 몸을 당신이 주관할 수 있는 대상의 몸으로 세우시옵소서.
부디 1974년이 보람 있는 해가 되게 해주시옵고, 출발을 다지는 결의의 시간이 될 수 있게 축복하여 주옵기를,
아버님, 간절히 바라옵고 원하옵니다.
한국에서도 이 날 아버지 앞에 부복하고 머리를 숙여 경배하는 날이옵니다.
또, 일본과 전세계에 널려 있는 당신의 자녀들이 이 날을 기념하는 곳곳마다 새로운 하나의 불과 새생명의 역사를 일으키시어 당신이 직접 주도하여 주시옵소서.
그리하여 지금까지 슬펐던 내외의 모든 조건을 극복하여 승리의 판도를 확장시킬 수 있게끔 발전시켜 주옵기를, 아버님, 간절히 바라옵고 원하옵니다.
오늘 이 시간에 이와 같이 모여서 말씀을 듣고, 이제부터 새로이 출발하는 모든 길 위에 같이하여 주옵소서.
일년 후 이날을 맞을 때는 아버지 앞에 승리를 다짐하고 보람을 내세워 만국에 자랑할 수 있는 전통적 기원을 남길 수 있게 축복하여 주옵기를 간절히 바라옵고 원하옵니다.
모든 전체를 당신이 주관하여 주옵기를 바라옵니다.
아버지여!
내일부터는 또 덴버리에서 싸움을 시작하게 되겠습니다.
남은 날들을 당신이 맡아 주관하여 주옵고, 당신이 기뻐할 수 있는 승리의 결과가 다짐되기를 간절히 부탁하고 원하옵니다.
오고 가는 모든 만사가 당신의 뜻과 더불어 일치되기를 간절히 부탁합니다.
오늘 이 시간을 허락하여 주셔서 감사하오며,
모든 말씀 참부모님의 이름으로 기도하였사옵나이다.
아멘.
재림주님의 기도 - 말씀선집 70권 2편
하나님이 가는 길과 인간들이 가는 길
1974.02.08 (금), 한국 경기도 구리 중앙수련원
사랑하는 아버님!
흘러가는 역사시대에 그 누구를 붙안고 당신의 아들이라 할 수 있는 아들이 없었음을 저희들은 슬프게 생각해야 되겠습니다.
지나간 역사시대에 어떠한 가정이 있어서 천세만세 살지어다 하며 당신이 기꺼이 그 가정의 중심이 돼 가지고 내가 살기 위해서 왔노라고 자랑할 수 있는 가정을 만나 보았습니까?
그러지 못한 역사시대를 저희들은 직시하고 있나이다.
또, 어떠한 한 민족이 있어 가지고 당신이 자랑할 뿐만이 아니라 사랑하지 않을 수 없다고 만세에 선포하고, 그 민족을 품고 같이 죽고, 같이 살자고 할 수 있는 그런 민족이 있었습니까?
없었던 것을 알고 있습니다.
그 어느 때에 한 날을 세워 가지고 만국의 주축이 되고, 만세의 기원이 되라고 축복하였던 한 나라가 있었습니까?
없었던 것입니다.
어떤 때에 세계를 중심삼아 가지고 당신이 있고 싶은 나라요, 세계의 중심의 나라라고, 만민과 만역사는 여기를 추모하고 이것을 사랑하라고 할 수 있는 세계를 가졌습니까?
못 가졌습니다.
이러한 목적을 아버지께서는 내심으로 꿈을 꿨고, 섭리시대를 거쳐오면서 수많은 사람을 대해 가지고 그리로 끌어가려고 하였지만, 개인적으로 배반하였고, 가정적으로 배반하였고, 민족적으로 배반하였고, 국가적으로 배반하였고, 세계적으로 배반하였다는 사실을 생각하게 될 때에, 우리의 아버님은 이 땅 위에, 이 우주에서 제일 불쌍한 분인 것을 이제야 알았습니다.
위하고 또 위해도 끝이 없는 위함의 길 가운데 울부짖는, 대상의 실체 실현을 갖지 못한 애달픈 분이 아버님이었던 것을 미처 몰랐나이다.
당신이 사랑하고 싶은 아들딸이 이렇다는 것을 미처 물랐나이다.
당신이 가정을 중심삼고 영원토록 사랑하고 싶다는 것을 미처 몰랐나이다.
당신이 애절히 찾고 있는 국가를 붙안고 사랑하고 싶다는 것을 미처 몰랐나이다.
세계적인 기독교를 세워 세계 만민 앞에 자랑하고, 과거와 현재를 거느려 악의 세계를 밟고….
세계를 당신이 활동할 수 있는 이상적 천국이라고 부르고 싶었다는 사실을 미처 몰랐나이다.
아버지!
이제 저희들은 알았습니다.
당신은 몸과 마음이 하나돼 있기 때문에 이 땅 위에 영원히 몸과 마음이 하나된 사람으로서 그러한 가정을 거느리고, 그러한 나라를 거느리고, 그러한 세계에 중심이 될 수 있는, 영원토록 만나고 싶고, 사랑하고 싶은 그 아들딸은 그것을 모르고 있다는 사실을 알았습니다.
타락하지 않았으면 아담 해와는 인류의 조상인 동시에 이 인간세상의 만국의 중심적인 왕권을 중심삼고 전통을 세워야할 분인 것을 저희들은 미처 몰랐습니다.
아버지!
하나님이 가는 길과 인간이 가는 길이 상치된, 이 험악하고도. 비참하고 무정한 세상을 저희들은 직시하면서, 당신이 남기고 싶으신 발자국의 자취를 더듬어 가겠나이다.
찾아가겠나이다.
눈물의 골짜기가 가로막더라도 그것을 극복하고 가겠나이다.
죽음의 고개가 가로막더라도 그것을 극복하고 가겠나이다.
아버지!
가정을 희생시키는 한이 있고, 민족을 희생시키는 한이 있더라도 더 높은 세계를 구하기 위해서는 그래야 될 당신의 심지를 알았기 때문에 그곳을 향하여 전진하겠나이다.
아버지!
쌍수 합장하여 당신의 거룩하신 역사적 행로의 행보를, 변함 없이 걸어가시는 아버지의 모습을 바라보고 저희들이 어느 한 때에 그 아들딸다운 권위와 자랑과 체면을 가질 수 있는 자신들이 되겠다고 새로이 결심하는 이 시간이 되게 허락하여 주시옵기를,
아버지, 간절히 바라옵고 원하옵니다.
미국에 남겨 놓은 젊은 당신의 자녀들도 이 한국 땅을 향하여 기도할줄 알고 있습니다.
만나고 싶은 그들이요 와 보고 싶은 한국 땅이지만, 이 땅을 바라보게 될 때 불쌍한 한국이요, 불쌍한 이 땅인 것을 느꼈습니다.
아버지!
외국에서 움직이는 그 젊은 사람들이 있는 정성을 다하여 이 한국을 돕고, 한국이 갈 문을 열고 있사오매, 이 백성이 만국 앞에 자랑할 수 있는 하나의 전통을 남기는 민족이 되기를 당신 앞에 겸손히 엎드려 비는 무리들이 되게 하여 주옵기를 간절히 바라옵고 원하옵니다.
자기를 넘고 가정을 지나 또 가고 또 가서 민족과 국가와 세계를 넘어 당신이 원하는 천주세계를 거쳐 가지고, 당신이 원하는 사랑의 승리의 돛을 달고 나아갈 때, 당신은 만세의 축복뿐만이 아니라 쌍수를 들고
'내 아들딸을, 역사여, 시대여, 미래여, 자랑하고 사랑하라'고 선포할 수 있는 그날을 당신의 깊은 마음 가운데 기다리고 있는 것을 알았기에 묵묵히 전진을 다짐하는 통일의 용사들이 되옵기를 당신 앞에 간절히 부탁 드리고 원하옵니다.
이제 며칠 동안 여기 한국에 머물겠사오니, 바쁜 일정을 갖추어 가지고 당신의 섭리의 프로 앞에 전진적인 한 단계가 나타날 수 있기를 바라는 소자의 마음을 긍휼히 보아 주시옵기를 바라옵니다.
만만사 협력하여 당신의 뜻 앞에 위할 수 있는 상대적 여건으로서 흡수시켜 주옵길 간절히 부탁드리며,
모든 말씀 참부모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렸사옵나이다.
아멘.
재림주님의 기도 - 말씀선집 70권 3편
우리들의 움직임과 영적 진로
1974.02.09 (토), 한국 경기도 구리 중앙수련원
사랑하는 아버님!
1974년이 통일교회에 있어서 중차대한 시기인 것을 안팎의 정세를 미루어 보아 부정할 수 없는 이런 시점에 놓여 있는 것을 잘 알고 있습니다.
아버지!
전국에 널려 있는 어린 자녀들이 하늘의 사명을 짊어지고 있는 정성을 다한다고 하였지만, 당신이 바라는 그 표준과 한계점에는 미달한 것을 잘 알고 있습니다.
그러나 아버지께서 사랑하시어 끝까지 이들을 내적으로 외적으로 격려하시사, 시대적 사명 앞에 부끄럽지 않는 정성과 지성을 다 들이게 하여 주시옵기를 간절히 바라옵고 원하옵니다.
아버지!
금번 돌아온 이 길이 헛길이 되지 말게 하여 주시옵소서.
이들이 새로운 각오와 새로운 결의를 다짐하였사오니, 가는 길이 복되게 하여 주시옵기를 간절히 바라옵니다.
한국과 미국, 태평양을 중간에 놓고 마음으로 그리며 뜻을 바라보고 싸워 나가는 어린 자녀들의 가는 길을 지켜 주시고 보호하여 주시옵기를,
아버지, 간절히 바라옵고 원하옵니다.
외국 식구들이 한국에 대해서 기대하고 소망하고 있사오니, 그들의 기대와 소망하는 바에 어긋나지 않게끔 이 본국에 있는 이들이 얼마만한 노력과 충성을 다짐짓지 않으면 안 될 1974년인가를 스스로 깨닫게 하여 주시옵기를 간절히 바라옵니다.
아버지!
허락하신 뜻이 일취월장하게 하시어서 1974년의 한계선을 넘고 만국에 자랑할 수 있는 승리의 푯대를 세울 수 있게끔 축복하여 주시옵소서.
다시 만날 때까지 아버지께서 친히 지도하여 주시옵고, 주관하여 주시옵고, 보호하여 주시옵기를 부탁드리면서,
모든 말씀 참부모님의 이름으로 아뢰었사옵나이다.
아멘.
재림주님의 기도 - 말씀선집 70권 4편
복귀의 정상
1974.02.10 (일), 한국 전본부교회
아버님!
2차 7년노정의 마지막 해를 맞는 이때를 맞이하여 세계에 널려 있는 수많은 통일교회의 무리를 미국으로 미국으로 몰아 놓았습니다.
이것은 세계의 통일교회 교인들이 미국을 중심삼고 방향 일치가 되라고, 선생이 있기 때문에 가고 싶은 미국이 되라고 그렇게 하신, 그런 역사적인 사명을 하기를 당신 앞에 바라면서 대이동을 하고 있다는 것을 당신은 너무나 잘 알고 있습니다.
아버지!
이번이 짧은 기간이지만 한국에 돌아왔습니다.
바쁜 며칠을 지내는 이 노정 위에 이 나라를 버려서는 안 될 아버지의 뜻이 있음을 저는 알았습니다.
망하여야 할 운명길에 서 있는 이 나라요, 망하여야 할 운명길에 선 기독교였지만 당신이 그것을 원치 않는 것을 알았기 때문에, 이제 모든 것을 제가 책임지고, 이것을 연결시키는 길을 책임지고 가지 않으면 안 된다는 사명감을 느끼게 되옵니다.
세상의 그 누구도 몰라도 하늘에 있는 영인(靈人)들은 저희들편이옵니다.
저희들로 말미암아 해원성사의 길을, 천만세를 걸고 염원했던 그 기쁜 날이 이 땅 위에 찾아온다는 것을 생각하게 될 때,
영계가 통일적인 입장에 서서 성원을, 온 만세에 성원을 하며 울부짖을 날이 올 수 있는 곳도 이곳이 된다는 것을 생각하게 될 때,
아버지여!
이 민족이 하늘 앞에서 하나될 수 있는 길을 열어 주시옵소서.
이 한국에 있는 기독교가 통일교회와 하나되지 않으면 안 된다는 것을 너무나 잘 알고 있습니다.
그 길을 열어 주시옵소서.
죽으려고, 죽을 길을 다짐짓기 위해서 통일교회가 나타난 것이 아닌 것입니다.
살 길을 다짐짓기 위해서 이 땅 위에 태어난 통일교회가 아니었습니까?
본래의 목적을 위해서 저희들은 충성을 하고, 본래의 목적을 위해서 정성들이는 것만이 통일교회의 사명인 것을 알고 있습니다.
아버지!
이 2차 7년노정, 이제 1974년 고개를 남기고 있사옵니다.
여기에 있어서 그야말로 개인으로 하나되고, 가정으로 하나되고, 민족으로 하나되고, 국가로 하나되어서
예수님을 쫓아 버렸던 그러한 이스라엘 민족이 아니라, 하늘을 사랑하고 그와 더불어 죽을길을 같이 가겠다는 하늘의 품에 품길 수 있는 통일된 한민족이 될 수 있게 허락하여 주시옵기를 바라옵니다.
민족이 알지 못함으로 말미암아 어두운 밤에 잠을 자고 있기 때문에 저희들은 아침이 찾아오기 전 새벽 미명에 하늘을 부여안고 이 나라의 운명을 판단해야 할 책임이 있다는 것을, 이들이 절절히 깨닫게 허락하여 주옵기를,
아버님, 간절히 바라옵고 원하옵니다.
아버지!
저희가 전세계를 하늘이 소원하는 방향으로 끌어넣지 않으면 안 되겠사옵니다.
그 누구도 주인이 될 수 없고, 그 누구도 책임할 수 없다는 걸 바라보게 될 때 당신의 외로움이 가해진 것을 생각하면서 이 땅위에 있는 통일의 무리가 불쌍하다는 것을 생각하게 되옵니다.
오늘 갔더라도 내일 또 가라고 할 것이고, 내일 싸움에 승리하면 또 싸우라고 할 것입니다.
인류가 타락한 이후에 하나님이 말할 수 없이 수 만년의 역사를 통하여 나왔던 그 원통스러운 길을 오늘 저희 일대에 있어서 단 7년 기간에 이것을 풀 수 있다는 이 일만이,
그것이 연장되면 21년 만에 풀 수 있는 길을 가겠다고 하는 저희들의 이 은사의 시대가 복이 있다면 얼마나 복스러운 때인가를 알고 저희들은 무릎을 꿇고 당신 앞에 축수를 드려야 되겠습니다. 당신이 수고하여 닦아진 오늘의 이 길까지 오기 위해, 그 누구도 모르는 가운데 이 길까지 닦아오기 위해 얼마나 당신이 수고했겠는가를 생각할 때, 저희들은 눈물 없이 대할 수 없는 그 자리인 것을 알아야 되겠습니다.
밥을 먹으나, 숨을 쉬나, 목이 메이고 숨이 막히는 경지를 홀로 찾아오신 당신을 염려하면서 최후의 한때라도, 부디 아버지 앞에 동정을 받을 수 있는, 쓰러지더라도 살아야 되겠다는 애절한 마음, 잃어버렸던 자식이 부모를 찾아가는 간절한 마음을 갖게 허락하여 주시옵소서.
책임 못 한 부끄러움 그 가운데서 자비를 바라고 용서를 바라는 입장에서 죽더라도 감사할 수 있는, 희생만의 길을 요구할 수 있는 무리가 되게 하여 주시옵길,
아버님, 간절히 바라옵고 원하옵니다.
아버지!
한국을 지키시옵고, 한국에 있는 기독교인들을 아버지, 사랑하시옵소서.
그들은 우리의 형제들이요, 우리의 형님들인 것을 알고 있습니다.
아버지, 복귀역사에 있어서 아벨을 통하여 희생의 대가를 치러 가지고, 값없이 희생시켜 가지고 찾아진 것이요, 자기를 희생시켜 가지고 찾아진 자기의 일족(一族)이었음을 생각하게 되옵니다.
하늘은 이것을 바라서 개인을 투입했고, 가정을 투입했고, 종족을 희생시켰다는 사실을 생각하게 될 때, 여기에 모인 통일교회 무리들이 이 길을 어이 안 가겠다고 할 수 있겠으며, 이러한 길을 위해서 희생하라고 명령하지 않을 수 있겠습니까?
이것이 운명길이기 때문에 살아서 못 가면 죽어서라도 억천만세를 걸고 가야 된다는 것을 생각하게 될 때, 2차7년 노정의 마지막 해인 1974년의 4월을 넘기 전에 이들이 당신 앞에 하나되어서 전진할 수 있게 하여 주시옵길,
아버님, 간절히 바라옵고 원하옵니다.
남아진 당신의 소원의 그 세계 앞에 저희들이 부끄러운 모습을 갖고 나타나 천세 만세 하염없는 회개의 눈물을 남기는 무리가 되지 말고,
과연 7년노정에 있어서 1974년이 이 민족을 다시 찾고 기독교를 다시 살릴 수 있는 부활의 해가 되었다고 아버지 앞에, 세계 앞에 자랑할 수 있는, 획기적인 새로운 차원을 결정하는 역사적인 이 해가 되게끔 오늘 아침 여기에 모인 모든 사람의 마음 마음이 하나되게 허락하여 주시옵길,
아버님, 간절히 바라옵고 원하옵니다.
아버지!
복귀의 정상이라는 것을 생각하게 될 때, 아버지는 저희가 찾아온 길을 따라와서는 안 될 것인 것을 제가 잘 알고 있습니다.
부디부디 수고했던 그분이 다시 저희들로 말미암아 십자가를 져서는 안 된다는 것을 생각하게 될 때, 백 번 죽고 천 번 죽더라도 한스러운 복귀의 상대적 정상의 책임을 다하겠다고 몸부림치는 당신의 아들딸이 되게 하여 주시옵길 간절히 바라옵니다.
겟세마네 동산에서 예수가 '아버지여, 할 수 있으면 나에게서 이 잔을 피하게 하시옵소서' 하던 이러한 애절한 기도를 전국에 널려 있는 한국의 통일교회 신도들이 하게 허락하여 주시옵소서.
이제 저희 앞에는, 저희를 죽이려 하는 무리는 저희 영내에는 없습니다.
삼팔선 이북에는 있지만 저희 영내에는 없습니다. 삼팔선 이북에 있는 저희의 원수들이 이 영내에 들어오지 못하게끔 하여 주시옵소서.
당신의 분부를 받고, '내 뜻대로 마옵시고 아버지 뜻대로 하시옵소서' 하시던 그것이 십자가의 길로 귀결되는 것이 아니라 부활의 길로 귀결될 수 있는 길이 민족을 대표한 통일교회 무리 앞에 있는 것을 알아야 되겠습니다.
이 책임을 다하지 못하게 될 때는, 아버지여, 원수들에게 농락당할 수밖에 없다는 것을 저희들이 알고,
생명을 걸고 하나되는 데 노력하고, 있는 정성을 다하여 팔도강산을 아버지 품에 품기게 하기 위하여 모진 투쟁을 아낌없이 할 수 있는 당신의 자녀들 되게 허락하여 주시옵기를 간절히 부탁하고 원하옵니다.
아버님!
오늘은 안식일이오니 미국에 있는 자녀들도 한국을 우러러보고 있을 것입니다.
혹은 남한 땅에 널려 있는 통일의 자녀들도, 모였다가 바로 돌아간 자녀들과 더불어 새로운 말씀과 새로운 소식을 듣고 감사함과 동시에 새로운 결의를 드높여 가지고,
1974년을 아버지 앞에 바쳐 드릴 수 있게끔 결의하는 통일의 무리들이 되게 하여 주시옵길 간절히 바라옵고 원하옵나이다.
아버지여!
영계에 있는 수많은 기독교의 애혼(哀魂)과 나라를 위해서, 세계를 위해서 피 흘려 간 수많은 선인(善人)들이,
아버지!
이 땅을 대해서 고대하는 모든 것이 당신의 소원의 뜻과 일치되어 승리의 기반을 획득할 수 있게끔 붙들어 주시옵기를 간절히 부탁드리면서,
모든 말씀 참부모님의 이름으로써 아뢰었사옵나이다.
아멘.
재림주님의 기도 - 말씀선집 70권 4편
복귀의 정상
1974.02.10 (일), 한국 전본부교회
사랑하는 아버님!
오늘은 1974년 2윌 10일, 이달을 맞이하여 두번째 맞는 안식일 이 아침에 본부교회인 이 자리에 어린 자녀들과 같이 집합을 하게 되었습니다.
가고 오는 모든 세월을 당신의 뜻과 더불어 지키고, 당신의 소원성취의 한 때를 성사시키어 역사적인 해원의 노정을 가려 드려야 할 저희들의 사명이 있는 것을 느끼게 되옵니다.
아울러 이곳은 전세계의 어린 자녀들이 흠모하는 자리인 것을 생각하면서 여기에 모인 자녀들과 같이 부복한 이 자리에 당신의 사랑과 당신의 긍휼과 당신의 축복이 같이하기를 간절히 바라옵고 원하옵니다.
이스트 가든(East Garden)에 있는 어린 자녀들도 이곳을 생각하면서 다시 만날 날을 생각하고 있사오니 그 어린 것들도,
아버지, 축복하여 주시옵소서.
아시아와 서양이 하나되게 하시어 당신이 뜻하시는 데 있어서 좌우의 승리의 장벽으로 삼으시어서 당신이 지금까지 풀지 못하였던 모든 원한을 해소하시고 만민 해방을 선포할 수 있는 그날이 이 민족과 더불어 이 세계 만민 앞에 같이할 수 있게 하여 주시옵길 간절히 바라옵고 원하옵니다.
아버지!
영계에 있는 수많은 영인들과 이 땅 위에 있는 수많은 자녀들과 앞으로 올 후손들이 당신의 사랑 가운데 하나될 수 있는 지상섭리의 기점을 만들어야 할 이 1974년도에, 저희들이 결정적인 승리의 권한을 세워야 할 책임이 있다는 것을 생각하면서, 앞으로 다가올 이 해의 모든 날들이 당신의 승리의 날로서 거두어지기를,
아버지, 간절히 바라옵고 원하옵니다.
이 시간 전체를 아버지께서 맡아 주관하여 주시옵소서.
참부모님의 이름으로 아뢰었사옵니다.
아멘.
재림주님의 기도 - 말씀선집 70권 7편
탕감과 통일
1974.02.14 (목), 미국 뉴욕주 벨베디아수련소
사랑하는 아버님!
당신이 지루하고 어려웠던 역사시대의 슬픈 길을 더듬어 한과 죽음이 엇갈리는 길을 나왔다는 것을 생각할 때, 지루하고도 지루한 역사시대는 한 고개를 넘고 새로운 소망의 한날을 이땅 위에 가질 수 있다는, 영계의 기쁨과 지상의 기쁨이 있음을 감사드리옵니다.
아버지!
1974년 2월을 중심삼고 역사적인 날들을 기념할 수 있게 해주신 것을 진심으로 감사를 드립니다.
아버님!
수많은 종교가 분립되어 형제와 형제끼리 싸우던 모든 역사적인 원한의 터전을 종결짓고, 원수들이 합하여 하늘 앞의 한 권속으로서 하늘을 높이고 찬양할 수 있는 한 승리적 터전을 마련하기 위해 하늘이 얼마나 수고하였는가를 저희들은 잘 알고 있습니다.
아버님!
1974년 2월 11일을 중심삼고 역사적인 행사를 끝내고 이 땅에 다시 돌아와 이제 내일을 앞에 놓고 또다시 32개 도시의 싸움터를 향하여 전진하지 않으면 안 될 입장에 있사오니,
아버님이여, 같이하여 주시옵소서.
가는 길이 어렵다고 하더라도 당신이 선두에 서서, 역사적인 한을 품고 오던 당신의 마음을 해원성사하시옵고, 나타나는 곳곳마다 하늘의 생명의 힘과 능력을 가지시어 불꽃 튀는 부활의 역사를 일으켜 주시 옵시기를,
아버님, 간절히 바라옵고 원하옵니다.
이 3년노정에 엄청난 역사의 기원이 생겨날 줄 그 누구도 모르는 일을 거치게 하여 주신 것을 진심으로 감사하오며, 이제 나머지 일년 동안에 온갖 생명을 투입하여 이 길을 가는 도상에 아버지께서 같이하여 주옵소서.
만만사에 은사와 사랑과 영광이 길이길이 같이하여 주옵기를 간절히 바라옵고 원하옵니다.
한국에서 연결된 축복의 기대가 이 지상 미국에까지 확대되어, 영육을 중심삼은 실체권 승리의 기준을 단번에 완결지을 수 있는 이 미국 국민이 되기를 바라는 것이 아버지의 소원이었사오니,
부디 영계에 있는 수많은 영인들이 이 미국 천지에 재림하여 그들의 후손들을 협조함으로 말미암아, 하나의 완결된 통일세계의 진로를 개방하고 개문하기를 바라는 것이 소자들의 마음이오니,
아버님, 승락하여 주시옵소서.
가는 곳곳마다 생명을 세우시옵고 부활의 권한을 나타내시어서, 악의 권한을 밟고 선의 권한을 나타내시어, 슬펐던 당신이, 눌리어 살던 당신이, 선한 사람들이 피 흘리던 원한의 역사를 뒤집어서 보람 있는 한때를 찬양할 수 있게끔,
아버지께서 축복하여 주옵기를 간절히 바라옵고 원하옵니다.
저희들은 그 누구를 위하여 부름을 받은 것도 아니요, 그 누구를 위해 싸우는 것도 아닙니다.
오로지 아버지를 위하여 싸우고 있다는 사실을 저희가 확실히 알고 하루하루를 의의 있게, 한 시간 한 시간 싸움을 다짐지으면서 하늘의 심정을 뿌리고 심정을 심어 놓기에 온갖 충성을 다하는 귀여운 자녀들이 되게 허락하여 주옵기를 간절히 바라옵고 원하옵니다.
아버지!
동부지역에 있어서는 7개 기동대 팀을 중심삼고 7대 도시에 하늘의 나팔소리를 울리고 있사오니, 이번 길이 더더욱 아버지의 뜻 가운데서 가호를 받고, 당신이 바라는 소원의 부활권을 나타내시어서 동부로부터 서부로 향하는 이 미국 국민에 심정적인 불을 붙이게 허락하여 주옵기를,
아버님, 간절히 바라옵고 원하옵니다.
이제 이 1974년을 아버지 앞에 맡기오니, 당신이 인도하시는 대로 출발하고, 당신이 이끄는 대로 행하고자 하는 길이 보람 되고 자랑스럽고 축복을 이룰 수 있는 이번 해가 되게 허락하여 주옵기를 간절히 바라옵고 원하옵니다.
불쌍하였던 한국에 일본과 미국을 연결시켜 온 세계를 하나로 묶을 수 있는 특별한 기간이 되게 허락하여 주옵기를,
아버님, 간절히 부탁하고 원하옵니다.
이제 이들이 오늘도 싸움길에 나서겠습니다.
어려운 길 괴로운 길이 있더라도 당신의 슬펐던 마음을 본받아 참고 극복하여, 소기의 목적 달성에 도움될 수 있는 자녀들이 되게 허락하여 주옵기를 간절히 부탁드리옵니다.
금년이 복되게 허락하여 주옵고, 70년대가 당신의 장중(掌中)에서 주관을 받게 허락하여 주옵고, 선과 악의 분기선을 세우시어 선의 주도적인 세계로 이끌어 주시옵기를 간절히 부탁드리면서,
모든 말씀 참부모님의 이름으로써 아뢰었사옵나이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