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림주님의 기도 - 말씀선집 65권 1편
하나님이 원하는 세계
1972.11.13 (월), 한국 대구 교육회관
아버님!
여기는 대구 도성이옵니다.
지금부터 20년 가까운 역사시대를 회고해 볼 때, 이 도성에서 이단자의 무리로 지탄받던 때가 엊그제 같습니다.
가는 곳곳마다 핍박만 받고 문전에서 쫓겨나던 그 세월을 아무리 잊을래야 잊을 수 없습니다.
그렇다고 기성교단에 대해 원수시하는 마음을 갖고 있는 것이 아닙니다.
당신이 가는 길이 어쩌면 이렇게 수난의 길이었는가를 깨닫고 당신의 심정길에 한발짝 내디딜 수 있었기에 그 자리를 알게 해주신 것을 감사드립니다.
그 동안에 그들은 다 기진맥진하였습니다.
저희들마저 기진맥진해서는 안 되겠습니다.
그때는 그들이 왕성하여 활보하던 때였지만 세상은 흐르고 흘러감에 따라 세상의 운이 엇갈리는 때가 되었기 때문에 우리가 공세를 취할 수 있는 단계에 왔습니다.
이런 상황에서 저희는 강하고 담대 해야 되겠습니다.
여호수아와 갈렙이 떠받들던 모세가 광야에서 쓰러질 것을 아시는 하나님은 이스라엘 민족을 제 2차적으로 지도해야 할 약하고 어린 여호수아와 갈렙을 세워 가지고, 지도자로서의 자세를 성취하는 그 마당에서 권고한 말씀 내용이 ‘강하고 담대하라'고 하신 줄 알고 있습니다.
여기에 모인 통일의 피를 지니고 있는 어린 소년 소녀의 마음에도, 청년들의 마음에도, 장년들의 마음에도, 노년들의 마음에도 선민의 힘이 솟구치게 하여 주시옵소서.
저희들은 세계적인 사탄권을 대해 가지고 보다 강하고 담대해야 되겠습니다.
이스라엘 나라를 바라보는 소망의 마음이 부푼 갈렙과 여호수아 같이 제2터전 이스라엘 민족을 수습해야 할 입장에 있는 것이 바로 지금 현실 교단과 우리의 입장입니다.
제 1세대인 지도자들은 전부 다 쓰러졌더라도 이제 2세들이 수습해야 할 책임이 오늘 통일교회의 사명인 것을 제가 알고 있습니다.
삼천리 방방곡곡 하늘을 위하여 숨은 마음을 가진 젊은이들을 자기 조상들의 새로운 은사 위에 회개시켜 하늘 앞에 불러들여야 할 사명이 남아 있기 때문에, 저희들은 양면작전을 가하지 않으면 안 될 때가 되었습니다.
총칼로써 싸우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작전법에 의해 맞고 빼앗아 나오는 길, 희생하고 죽어 사랑하는 마음과 하나되는 길을 통하여 저희들은 지루한 세월을 참아 나왔습니다.
드디어 민족적 한계점까지 왔습니다.
이제 또 세계의 한계점까지 가야할 책임의 길이 아무리 비참하더라도, 저희들은 목을 놓고 통곡할지언정 이것을 놓을 수 없는 운명의 길을 알았기 때문에,
그리고 우리보다 더 하나님이 비참한 것을 알았기 때문에 저희들은 가야겠습니다.
눈을 높이 들어 경상남북도 산야를 바라보던 이 무리가 삼천리반도를 바라보아야 되겠습니다.
만국이 엇갈리는 모든 정상을 바라봐야 되겠습니다.
하늘이 준비해 나온 바르고 굴하지 아니한 7천여 무리가 있다는 통고를 엘리야에게 했던 것과 마찬가지로 세계 기독교권 가운데 하늘 앞에 남겨진 굴복치 아니한, 사탄세계에 정절을 더럽히지 아니한 7천여 무리가 있는 것을 알고 있사옵니다.
그러므로 저희는 힘에 힘을 가하고 정성에 정성을 더하여 그 길을 개척하고 그 길을 연락하기 위해 세계로 뻗어 가고 있사오니,
아버지께서 금후의 통일교회 노정을 긍휼히 보시옵고 지켜주시옵소서.
아버지!
여기에 있는 어린 자식들이 조국을 지키겠다고 맹세했습니다.
외국 어느 나라보다도 주체적인 조국의 위신과 체면을 세우겠다고 맹세 하였사오니, 그 맹세를 잊지 말게 허락하여 주시옵소서.
누가 권고해서 책임진 것이 아니라 자진해서 싸우겠다고 했사오니, 부디 책임을 다하여 미국의 운세를 한국으로 몰아붙이게 허락하여 주시옵소서.
제가 찾아와 이들의 수고를 찬양하고, 세계의 후대, 후손 민족들이 한국을 위해 머리 숙일 수 있도록 전통적 사상세계를 넘어갈 수 있고 시대적인 사명을 완수시키고도 남을 수 있는 강한 무리들이 되게 허락하여 주시옵기를 간절히 바라옵고 원하옵니다.
정신을 차린 저희를 이때까지 하늘이 맡으심같이 돌아올 그때까지 저희들 앞에 믿고 의심하지 말기를 바란다고 스스로 다짐하면서 갈 수 있게 허락하여 주옵소서.
출발일이 가까운 뒷전의 심정을 억제하지 못하는 아버지의 복귀노정을 넘어 가지고, 자유와 평화와 그리고 하나님의 사랑의 희생권내에 있어서의 저희들이 지상의 등지에서 아버지께 효하고 충할 수 있는 자유천국이 속히 오게 하여 주시옵기를 간절히 부탁드리고 원하옵니다.
남겨진 역사와 남겨진 세계 앞에 밤낮 가야 할 바쁜 먼 길을 재촉하고 미치지 못하는 자리에서 지치지 말고, 미처 못 가면 무덤 위에서 자지 않으면 안 되는 이 교회의 사명을 길이 빛나게 허락해 주옵소서.
주체적인 행로가 영원히 기억되도록 접촉선을 연결시킬 수 있게끔 각처에서 찬송하는 지상권에 충과 열이 남아지도록 허락하여 주옵기를 간절히 바라옵니다.
다시 만날 때까지 무한한 사랑의 손길로 보호하여 주시옵길 재삼 부탁 드리면서,
모든 말씀 참부모님의 이름으로 아뢰었사옵나이다.
아멘.
재림주님의 기도 - 말씀선집 65권 3편
중요한 사항
1972.11.19 (일), 한국 전본부교회
사랑하는 아버님!
오늘은 1972년 11월 19일 이달 들어 세번째 맞이하는 안식일이옵니다.
이 아침에 당신의 자비와 긍휼과 사랑이 같이 하시옵소서.
이 아침 여기에 모인 당신의 자녀들을 굽어살피시사 당신만이 계시고 당신만이 원하시는 마음을 갖추게 하시옵소서.
당신의 뜻과 더불어 새로이 자기를 발견하며 당신의 분부에 일치할 수 있는 각오를 가지고 나왔사오니,
아버지여, 현현하시사 저희 일체를 주관하여 주옵소서.
아버지께서 이 나라의 운명을 책임져 주시옵소서.
당신이 원하시는 목적을 향하여 거기에 일치될 수 있는 민족과 나라가 되게 허락하여 주옵소서.
이 나라에서 되어지는 모든 것이 당신의 뜻과 일치할 수 있는 승리의 전진이 되게 하여 주옵소서.
전국에 널려 있는 통일의 자녀들은 마음을 모아 이 자리를 그리워하면서 남아 있는 복귀의 사명을 다짐하고자 하오니, 그들의 생활을 주관하여 주시옵소서.
당신으로 말미암은 인연을 따라서, 당신이 허락하신 승리의 한 날을 진심으로 바라면서 최후의 승리를 다짐할 수 있는 거룩한 무리들이 되게 허락하여 주시옵소서.
천상에 있는 천천만 성도들, 온 세계에 널려 있는 인류를 당신의 뜻 앞에 일치시키는 그날을 맞이하기가 용이(容易)하지 않은 것을 저희가 알면 알수록 당신이 원하는 뜻대로 될 수 있는 지상의 상대적 여건이 절대 필요한 것을 알게 되옵니다.
하오나 하늘을 대표하고 인류를 대표하여 믿고 행동하고 책임을 지고 나서는 하늘의 용사가 있게 될 때는 아버지 앞에 능치 못함이 없는 것을 알고 있습니다.
그럴 수 있는 당신이 소망하는 무리가 통일의 무리들이 되어야 되겠습니다.
한국과 연결되어 널려 있는 전세계 국가 국가 위에 당신의 남아진 섭리의 책임을 분담시켰사오니, 최후의 승리를 다짐할 수 있게끔 일일이 보살펴 주시사, 개인의 승리뿐만 아니라 가정의 승리, 가정의 승리뿐만 아니라 국가와 세계의 승리, 더 나아가서는 아버님의 승리로 귀결될 수 있는 그날까지 노력에 노력을 더하게 허락하여 주옵기를 간절히 바라옵고 원하옵니다.
아버지!
이곳을 추앙하면서도 이 자리에 참석하지 못한 자녀들이 있사오니 이 시간 기억하여 주시옵소서.
당신을 사랑하고 당신이 남기신 복귀의 뜻을 더듬어 가면서 쓰라린 고통의 자리에서 염려하는 당신의 자녀가 있거든 천배 만배 복을 베푸시옵소서.
그들에게 당신이 살아계심을 시시각각으로 자각시켜 주시옵소서.
그러지 않고는 홀로 갈 수 없는 복귀의 행각이오니 긍휼히 보시사 직접 인도하여 주시옵기를 간절히 바라옵고 원하옵니다.
저희들 아버지 앞에 부복하였사옵니다.
저희의 마음과 몸을 살피시는 아버지여!
저희의 마음과 몸이 오늘 이 자리에 머물러 있는 것을 다시 한 번 저희들은 직시해야만 되겠습니다.
흘러가는 생애노정 위에 이 시간이 거룩한 시간이 되어야 되겠습니다.
아버지를 증거하면서 아버지를 우러러보면서 역사적인 책임을 홀로 지신 거룩하신 당신 앞에, 시대적인 책임을 홀로 지신 아버지 앞에, 저희의 운명과 금후의 세계 전체의 생사지권을 홀로 책임지신 아버지 앞에, 혹은 하나 하나 가려가시는 아버지의 뜻을 생각하게 될 때,
얼마나 당신은 심각하고 얼마나 당신은 초조한 자리에서 저희 한 생명을 가름짓기 위하여 노력하시고, 가정과 나라와 세계를 위하여 노력하고 계시는 아버지이 신가 하는 것을 알게 되옵니다.
저희의 마음에 흠모의 심정이 북받쳐 일어나게 허락하여 주시옵소서.
저희 자신들이 당신의 품에 품길 뿐만 아니라 당신의 주위를 옹호하고, 어둠의 세계를 방비하기 위한 방어선이 되지 않으면 안 될 것을 생각하게 될 때,
아버지여!
연약한 저희들, 당신을 그리워하는 심정을 갖고 나설 뿐이옵니다.
부족한 저희들은 당신의 권위를 믿고 나설 뿐이오니 부디부디 거룩하신 당신의 승리가 이 천지 위에 미쳐지게 허락하여 주옵기를 불초한 저희들은 진정으로 바라고 비옵나이다.
아버지!
저희들은 지금까지 뜻을 따라나오면서 어떤 때는 자기를 중심 삼고 고통에 사로잡혔고, 어떤 때는 자기의 이익을 버릴 수 없어서 하늘의 염려의 대상도 되었고, 어떤 때는 두 존재 사이의 간격에 있어서 하늘을 염려하게 할 뿐 아니라 하늘을 저버린 용납받을 수 없는 그런 마음의 고통을 남긴 무리들이옵니다.
저희들이 이 자리를 떠나지 않고 지금까지 남아 있는 것은 저희들의 공로가 아니라 당신이 부르시어 금후에 있어서 필요로 하는 인연이 있음으로 말미암아 저희들을 부르신 것을 알고 있사오니, 이 자리에 남게 해주신 것을 진심으로 감사를 드리옵니다.
오늘 통일교단이 이 자리에 서게 된 것도 통일교회에 그 누구, 그 무엇이 있어서 이 자리에 남아진 것이 아니라, 자랑할 수 있고 보여 줄 수 있는 무엇이 있기 때문인 것을 알고 있습니다.
그런 무엇이 있다 할진대는 이것은 아버지로 말미암은 것임을 잘 알고 있습니다.
통일교단을 위하여 생명을 다짐하고 최후의 길을 가려고 결심하는 무리들이 많으면 많을수록, 그 마음은 그 어떤 사람이 장악하고 있는 것이 아닌 것을 알고 있습니다.
당신이 그 마음을 움직이기 위해서는, 새로운 결의와 각오를 다짐하게 하기 위해서는 어려운 길을 찾아와 인연짓게 하셨다는 것을 알고 있습니다.
높고 귀하시고 거룩하신 천상세계에서 낮고 천한 저희들의 마음을 움직이기 위해서는 천천만 성도들과 우리의 선조들을 움직여 연결시켜 가지고 다리를 놓지 않으면 안 된다는 것을 생각하게 될 때, 그러한 입장에서도 포기하지 않고 추진시킨 아버님은 정말 불쌍하신 분이라는 것을 잘 알게 되옵니다.
마음으로 당신의 옷깃을 붙들고, 몸으로 당신의 심정을 더듬으면서 당신과 더불어 가고 싶은 마음 간절하옵니다.
당신이 원하시는 그 뜻을 위해서, 당신이 소망하시는 곳을 향하여 저희들도 가겠습니다.
아버지 같이하여 주시옵소서.
아버지!
한국 땅을 지키시옵기를 간절히 바라옵니다.
한국에서 이루어진 통일교회의 인연은 이 통일교회 자체에서 묻혀질 것이 아니라 세계 만민 가슴 가슴마다 묻혀져야 될 것임을 생각하게 될 때, 그곳까지 이르는 데는 수많은 눈물의 골짜기가 남아 있는 것을 아옵니다.
수많은 시련과 애달픈 사연들이 많이 있는 것을 생각하게 될 때에, 짧은 인생의 생애를 걸어가는 인간 자신을 두고도 이렇게 복잡하거늘, 복귀의 섭리를 책임지고 더듬어 나오는 영원하신 아버지의 입장이 얼마나 안타깝고 얼마나 고달프시겠습니까?
그런 아버지를 모신 저희들이 충효의 도리를 다하지 못한다 할지라도 염려의 대상만이라도 되지 않겠다는 결의를 갖는 저희들이 되게 허락하여 주시옵기를,
아버님, 간절히 바라옵고 원하옵니다.
아버지께서 찾고 있는 사람, 아버님께서 인도하시는 사람, 아버지께서 사랑하시는 사람들을 저희들은 사랑하지 못하였습니다.
가인이 갈 길과 아벨이 갈 길을 뚜렷이 아는 저희들, 아벨로서의 책임을 감당하지 못한 것을 잘 알고 있습니다.
저희들이 가인의 입장에 있게 될 때는 당신이 원하시는 그 소신에 순응하지 못하고 자기가 남아 있는 그 길을 지키려고 노력하는 것이 인간사인 것을 아시는 아버지시여! 저희를 대신하여 한 고개를 넘겨 주고 한 단계를 높여 주기 위한 마음이 강하면 강할수록 가인적인 군상을 굴복시켜서 그 자체가 아버지 앞에 부복하기를 얼마나 고대하셨던가 하는 사실들을 저희들은 알고 있습니다.
아버지!
이 시간도 저희의 마음은 아버지를 그리게 허락하여 주옵소서.
사모하게 허락하여 주옵기를 간절히 바라옵고 원하옵니다.
오늘은 일본에서 어린이들이 공연을 하는 날입니다.
그렇게 수고하던 그 모든 결과가 나타날 이날이오니
아버지여, 기억하여 주시옵소서.
어린 것들이 나서는 곳곳마다 그 어린 마음에 당신을 흠모하는 마음, 당신을 기억하는 마음, 한국을 사랑하는 마음, 앞으로의 뜻의 길을 받들 수 있는 그 마음으로 아버지께서 움직여 주시옵소서.
일거수 일투족 움직이는 모든 일체가 그야말로 하늘의 천군천사가 환영하는 은사 가운데서 모든 무리를 감동시킬 수 있게 허락하여 주옵소서.
저희들이 일본에 대한 금후의 작전을 뜻하신 방향으로 돌려잡지 않으면 안 될 중차대한 시점에 있는 것을 잘 알고 있습니다.
이번 이때를 계기로 해서 당신이 승리의 영광을 차지하고 동시에 만민 앞에 당신을 위하여 가는 길 앞에는 승리만이 있다는 것을, 싸우고 있는 어린 자녀들의 마음 가운데서 그 눈을 통해서 보게 허락하여 주옵기를 간절히 바라옵고 원하옵니다.
이번에 동원된 어린 자녀들의 활동이 그 활동만으로 그치는 것이 아니라 그것을 확대시켜서 일본 전체를 움직이지 않으면 안 될 계획 밑에서 활동하고 있사오니,
아버지여, 그 계획대로 몰아내야 되겠습니다.
믿고 나가는 그 마음, 의지하는 그 마음, 당신을 따라가는 그 자체를 긍휼히 보시옵소서.
이번 석 달 기간이 일본 식구들에게 있어서는 없어서는 안될 중요한 기간이 되어야만 되겠습니다.
아버지!
또 미국에 있는 식구들이 만나기를 고대하고 있습니다.
저 거대한 미국을 아버지께서 지키시옵소서.
저렇게 복을 주고 키울 때까지는 얼마나 크나큰 소원을 가지고 아버지께서 저 나라를 축복해 주셨습니까?
특별한 신앙의 길을 위하여 생사를 개의치 않고 대륙을 찾아 나섰던 그들의 선조들의 은덕을 통해 후대의 자손들이 복을 받는 것을 망각하는 무리가 되어서는 안 되겠습니다.
통일의 무리만이라도 당신의 축복의 전통을 이어받아서 이 세계 인류 앞에 남겨진 사명을 감당할 수 있게 허락하여 주옵시기를 간절히 바라옵고 원하옵니다.
이제 멀지 않아 만나는 그날 위에 축복하여 주옵소서.
인간의 인연을 따라 만나는 것이 아니라 천상의 중요한 사명들을 짊어지고 만나는 무리들이 되게 허락하여 주옵기를,
아버님, 간절히 바라옵고 원하옵니다.
구라파에 있는 식구들도,
아버지, 기억하여 주시옵소서.
어린 것들이 모진 싸움터에서 지치지 말게 허락하여 주옵소서.
가면 갈수록 의욕을 느끼고 생명의 부활의 은사를 그 마음 가운데 감촉하게 허락하시사 최후의 전선을 넓히고 승리의 결과를 당신 앞에 돌려 드릴 수 있는 무리들이 되게 허락하여 주옵기를 간절히 원하옵니다.
이제 여기에 찾아오시어 저희의 처지와 형편을 일일이 살피시옵고, 중요한 마음의 결의와 새로운 희망에 잠길 수 있는 이 시간이 되게 허락하여 주시옵기를 간절히 부탁드리면서
모든 말씀 참부모님의 이름으로 아뢰었사옵나이다.
아멘.
재림주님의 기도 - 말씀선집 65권 3편
중요한 사항
1972.11.19 (일), 한국 전본부교회
기도 2
사랑하는 아버님!
제가 여기에 설 적마다 당신이 재창조의 노정을 거듭하지 않으면 안 된다는 엄청난 사실을 알고 서지 않을 수 없습니다.
아벨이 가는 길은 가인으로 말미암아 해결되는 것을 알았습니다.
하나님의 기쁨은 하나님 자신으로 가져 올 수 없는 것을 알았습니다.
이것은 인간으로 말미암아 해결된다는 것도 알았습니다.
인륜(人倫)이 있고 인정(人情)이 있거들랑 거기에 천륜(天倫)과 천정(天情)이 부합될 수 있게 하시옵소서.
인정과 천정이 하나되고 인륜과 천륜이 하나되어서 그것이 하나의 세계, 하나의 창조이상을 표현할 수 있는 사랑의 세계가 돼야 할 것을 알고 있습니다.
그 하나의 세계가 되기 위해서는 하나의 국가와, 하나의 민족과, 하나의 씨족과, 하나의 가정과, 하나의 개인을 중심삼아 가지고 수직적인 면에 연결될 수 있는 터전이 이루어져야 할 것을 저희들이 알게 될 때에,
아버지!
택정을 받은 한국에 있어서의 통일교회가 이러한 중차대한 사명을 짊어졌다는 것을 인간세계에서는 꿈에서도 모르고 있습니다.
그러나 당신은 지금까지 저희들을 이끌어서 육성하셨고, 세계적인 기반까지 확대시키기에 불철주야 노력하신 것을 저희들이 알고 있습니다.
아버지!
금후에 갈 길을 아버지께서 가려 주시옵소서.
빛날 수 있는 승리의 한 날이 저희 앞에 다가오면 다가올수록 저희는 일선장병으로서 이 숨막힌 최후의 격전을 전개하지 않으면 안 되는 이러한 시점이 다가오는 것을 언제나 망각하지 말게 하여 주시옵소서.
더욱이 이번에 출전하기 위하여 결의하고 나선 원리연구회 학생들이 여기에 참석했습니다.
아버지, 누구를 위해 태어났습니까?
누구를 위하여 소명을 받았습니까?
거룩한 나라와 거룩한 세계를 위해서 태어났고 불리웠고 소명을 받았습니다.
이 엄청난 당신의 기대 앞에 어긋나는, 그런 불쌍하고 퇴폐적인 사나이와 아낙네가 되지 않을 것을 이미 결심하였사오니, 가는 길이 영광이요, 싸우는 터가 승리를 다짐할 수 있는 터인 것을 이미 결정짓고 가는 길이오니, 부디부디 강하고 담대하여 최후의 결전장을 응시하면서 넘어야 할 국가와 세계 앞에 당당히 가게 허락하여 주시옵소서.
그러므로 지금까지 남겨져 나온 한국의 전통을, 스승으로 말미암아 그 내적인 인연을 고이 이어받아 어디가나 그것을 빛낼 수 있는 스스로의 가치를 자랑할 수 있는 그 자리를 지킬 수 있게끔 축복하여 주옵길 간절히 바라옵고 원하옵니다.
아버지!
이제 이 단상에 서는 것이 몇 개월을 두고는 마지막 날이 될는지 모르겠습니다.
다시 돌아와 이들을 만날 때까지, 이들은 불철주야 나라와 민족을 지키기 위하여 불침번이 되어서, 당신의 심정과 당신의 뜻을 이 나라와 이 민족에 연결시키기 위해 선두에 서서 달려야 하겠습니다.
외적 세계는 변천해 가더라도 뜻의 세계는 변할 수 없는 것을 알았습니다.
외적 세계가 변하면 변할수록 뜻의 세계는 차원 높은 입장에서 변치 않고 형태를 확대해 나가야 된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그 길을 위하여 가야 할 정도(正道)를 저희들은 직시하면서, 내일의 절망을 맞이하는 불쌍한 무리가 안 되기 위해서 오늘의 승리를 판가리해야 한다는 것을 스스로 각오하는, 의의 있는 일선장병들이 되게 허락하여 주시옵소서.
일을 하는 자리에서도 그것을 위하여, 먹고 자는 자리에서도 그것을 위하여, 싸우는 그 모든 전부도 그 일체의 승리의 효과를 바라며 싸우게 허락하여 주옵길 간절히 바라옵고 원하옵니다.
아버지!
다시 돌아올 때까지 아버지께서 지키시옵소서.
내가 외국에 나가서 싸우는 것은 그 외국 사람을 위하는 것도 물론 있겠지만, 당신이 수고하신 대한민국, 당신이 바라오던 대한민국, 당신의 피의 대가가 열매 맺히기를 바라는 소망의 터전이 이것인 것을 알았기 때문이옵니다.
이 나라 이 민족을, 혹은 이 나라 이 민족 앞에 몰리고 있던 통일의 무리들을 잊을래야 잊을 수 없는 것이 아니겠습니까?
좋은 일이 있으면 이들과 나누고 싶고, 슬픈 일이 있거들랑 이들과 더불어 사정을 통하고 싶은 것이 아버지의 마음이신 것을 잘 알고 있습니다.
때문에 이 자식도 그와 같은 마음을 갖고 싶고, 그런 입장에 선 것을 잘 알고 있습니다.
아버지!
당신의 서러움과 더불어 사정을 나눌 수 있는 그런 비참한 무리가 되어서는 절대 안 되겠사오니, 이들의 마음을 격동시키시사 하루 하루의 시간을 다짐하여 하늘 앞에 충효의 도리를 다할 수 있는 마음을 가지게끔 부디 아버지께서 잊지 마시고 격려하여 주시옵시고, 부디 올바로 그들을 인도하시어서 최후의 전승의 터전까지 수호하여 주옵기를 간절히 바라옵고 원하옵니다.
우리가 당신의 일선을 수호함과 더불어 당신은 저희들의 사정과 입장을 수호하실 것을 알고 있습니다.
때문에 어려운 일을, 어려운 사명을 분부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이 시대에 중요한 사항을 결정해야 할 나의 입장이요, 우리 가정의 입장이요, 우리 교회의 입장이요, 우리 나라의 입장인 것을 알았습니다.
악한 무리들은 우리가 망하기를 바라고, 이 나라가 망하기를 바라고 있습니다.
그렇지만 부디부디 안팎으로 하나되어 망해서는 안 되겠습니다.
소기의 목적을 드러내어 온 만세의 역사시대에 있어서 자랑할 수 있는 하나의 전통을 빛나게 남겨야 할 사명이 한민족에게 있는 것을 알게 될 때에 저희들은 불철주야 달려야만 되겠습니다.
공산권의 그 어떠한, 이북의 그 어떠한 단체조직보다도 강력히 단결되어야 되겠습니다.
하나되게 하시어 최후의 승리를 가름하여야 할 싸움터를 맞을 준비를 할 수 있게 하여 주옵길 간절히 바라옵고 원하옵니다.
지금까지 통일교회는 남이 이해하지 못하는 걸음을 걸어왔습니다.
이제는 그야말로 이해할 수 있는 때가 다가오고 있습니다.
이때에 있어서 저희들이 후퇴해서는 안 되겠사옵니다.
일선으로 전진하고 출전하지 않으면 안 될 거룩한 사명만이 기다리고 있는 것을 알았습니다.
모든 여건에 있어서 저희들은 불리하지만 일선에서 자고 먹고 싸우고 하는, 이런 놀음을 계속해야 할 것이 오늘 현재 저희들의 입장인 것을 잘 알고, 젊은이는 젊은이대로, 나이 많은 이는 나이 많은 이대로 한 사람 한 사람을 감동시켜 하늘의 판도를 넓혀 나가는 데 온갖 정성을 다할 수 있는 무리들이 되게끔 허락하여 주옵길 간절히 바라옵고 원하옵니다.
남아진 그날과 그 세계 앞에 부끄럽지 않은 민족이 되고 부디 부끄럽지 않은 교단이 되어야 되겠습니다.
아버지!
통일교회는 불쌍한 교회였습니다.
통일교회를 지도하는 이 자식도 불쌍한 사람이었습니다.
그러나 아무리 불쌍하더라도 하늘의 동정이 떠나지 않는 것을 알았기 때문에 그것을 힘으로 알고 자랑으로 알고 생명시해 나왔습니다.
하오니 이들도 그렇게 나가는 데 있어서 당신 앞에 권고를 받고 당신 앞에 책망을 받는 무리가 되어서는 안 되겠습니다.
당신의 소원은 기쁨을 찾는 데 있기 때문에 당신이 먼저 수난의 길을 책임지지 않고는 그 길이 안 나오는 것을 알게 될 때에, 이 길의 선두에 서서 세계 앞에 선포하고 나서는 데 있어서 부끄러운 자세가 되어서는 안 되겠습니다.
당당하게 나섰기 때문에 당당한 승리를 가져와야 되겠습니다.
그것이 당신의 영광이요, 그것이 마치 골리앗을 대한 다윗과 같은 입장인 것을 알았습니다.
저희들은 아무것도 없습니다.
저희들은 벌거숭이입니다.
그렇지만 아버지를 믿는 데는 그 누구보다도 잘 믿고 있습니다.
아버지를 사랑하는 데는 그 누구보다도 사랑하고 있습니다.
아버지의 원하는 소원의 세계, 그 천국을 저희는 누구보다도 소원하고 있습니다.
여기에 반대하는 패 앞에, 의분에 찬 다윗의 마음과 같이 골리앗 앞에 당당히 나설 수 있는 저희들이 되어야 되겠습니다.
공산세계와 마주한 선두에 선 불초 어린 것들을 당신이 바라보게 될 때, 얼마나 비참해 보입니까?
사탄들은 비웃고 있지만 저희는 때가 기필코 올 것을 알고 있습니다.
강하고 담대할 수 있는 내분(內憤)의 마음이 가중되어 공적인 격분에 불붙게 허락하여 주시옵소서.
최후까지 승리를 다짐할 수 있게 허락하여 주옵길 간절히 바라옵고 원하옵니다.
이달과 이해를 지키시옵소서.
1974년까지 저희에게 맡겨진 책임을 저희들은 다하겠습니다.
1981년도까지 저희의 3차 7년노정이 국가와 더불어 맞이해야 할 인연이 되어 있다는 것을 알고 있사오며 안팎의 때가 부합되는 세계상을 저희가 바라보고 있습니다.
이미 원리가 제시한 원칙에 의해 세계는 움직여 나가는 것을 보면서도 주저하고 움직이지 못하는, 변명할 수 없는 입장인 것을 알고 있기 때문에, 최후의 단언과 더불어 최후의 행동 개시가 저희에게 지상명령으로 되어 있는 것을 부디 알고, 남기신 적진을 수호할 수 있는 당신의 장병들 되게 허락하여 주옵길 간절히 부탁하옵고 원하옵니다.
모든 말씀을 아버지께서 달가이 받아 주옵소서.
참부모님의 이름으로써 아뢰었사옵나이다.
아멘.
재림주님의 기도 - 말씀선집 65권 6편
제6회 하나님의 날 말씀
1973.01.01 (월), 미국 뉴욕주 벨베디아수련소
사랑하는 아버님!
저희들의 전체를 지켜 주시옵소서.
영원히 영원히 저끄러진 이 길을 더듬어가는 노정 속에서, 항상 철없고 어린 저희들을 위해서 이 기준까지 가려 주기에 당신은 얼마나 수고하셨사오며 철없는 인간들을 이 기준까지 가려 주시기에 얼마나 수고하셨사옵니까?
아무것도 모르는 저희들을 수습하여 이곳까지 이끌어 오신 그 노고 안에 진정으로 감사드립니다.
아버지!
이제 제 6차 하나님의 날을 맞이하였습니다.
아버지!
6수가 사탄수라면 7수는 하나님수이기 때문에, 6수를 넘어 7수로 향하는 금후의 날들이 아버지의 기도와 아버지의 위로 가운데에서 수습되게 허락하여 주옵기를, 간절히 바라옵니다.
저희 인간들을 불쌍히 보시는 아버지 앞에, 저희들을 사랑하시는 아버지 앞에 진정 이런 내용이 있는 줄은 저희들은 미처 몰랐습니다.
가려 나가야 할 복귀의 길 가시밭길이 이렇게 엉클어진 것을 풀기 위해 무지한 저희들을 이끌고 당신은 얼마나 얼마나 수고하셨습니까?
때가 되였기 때문에 미천한 자식들이 핍박을 받으면서도 아버님을 위해 일생을 살아 가야 되겠습니다.
부족한 저희 자신들을 생축의 제물로 다 바치더라도, 일생에 그 무엇을 남기지 않고 다 바치더라도 당신을 한할 수 없는 자식임은 틀림없습니다.
과거의 생활이 어떻게 됐건 철없는 저희였고 못난 저희였고 비참한 저희였습니다.
부모님이 가야 할 길이 이렇듯 수난의 길이요, 아버지가 가야 할 길이 이렇듯 슬픈 길이라는 것을 생각하게 될 때,
아버지여!
저희는 천번 만번 죽더라도 이 사명을 완수하기 위한 탕감조건을 세우고 넘어가야 하겠습니다.
그것을 하고 가지 않으면 부모로서의 책임을 다할 수 없고 자녀로서의 책임을 다하지 못함과 동시에 이 나라와 세계가 책임질 수 있는 길이 좁혀진다는 것을 생각할 때, 밤이나 낮이나, 앉으나 서나 그것을 위하여 피곤한 몸을 이끌고라도 책임지며 가야 되겠다고 하며 앞으로 앞으로 가다가 쓰러지면서라도 가야 할 저희들의 발길인 것을 저희들은 알아야 되겠습니다.
아버지!
이 시간 전한 말씀을 통하여 미국에 있는 식구들이 새로운 길을 발견하게 허락하여 주시옵소서.
지금까지 지도해 나온 책임자들이 책임 못한 것을 용납하여 주시옵고, 이 거대한 세계적인 무대를 올바른 궤도로서 유지시켜야 할 이 엄청난 사명을 놓고 당신의 채찍과 신뢰가 무서움을 느끼면서 가야 되겠사옵니다.
아버님은 사랑이시요, 영원하신 아버지인 것을 아오니, 모든 것을 이제 긍휼히 보아 주시옵소서.
이 시간 아버지 앞에 손을 들어 맹세하였사오니, 당신이 여기에 행차하시옵고, 부족한 자리지만 당신이 여기에 임재하시옵소서.
저희들은 너무나 당당하였습니다.
저희들은 너무나 부끄러운 자신을…, 자신을 놓고 볼 때에, 얼굴도 들 수 없고, 몸도 가눌 수 없는 모습인데, 당당했던 과거의 그 모습을 백일하에 풀어 헤쳐 놓고 겸손히 겸손히 걸어가야 하겠습니다.
당신의 어려운 그 심정의 깊은 곳을 향하여 살아 드리자고 다짐할 수 있는 무리들이 되게 허락하여 주옵기를, 간절히 바라옵고 원하옵니다.
저희가 이 말씀과 더불어 내적으로 결심하고 결의하는 모든 심정이 천상세계의 수많은 영인들과 통하고, 지상세계의 통일식구들과 통하고, 지상세계의 수많은 기독교 신자와 통하고 만민과 통하여 당신이 원하는 데로 가려 갈 수 있는 승리의 길이 이제 현현하게 허락하여 주옵기를,
아버님, 간절히 바라옵고 원하옵니다.
이날이 복되고, 이 시간이 복되고, 이해가 복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금후로부터, 아버지여!
저희의 가는 길 앞의 십자가가 제거되고, 영광과 승리와 찬양의 날을 맞을 수 있는 길만이 남아져야 된다는 것을 알고 있습니다.
부디 아버지 그러하셔야 되겠습니다.
지금까지 저희들이 수고하신 아버지를 진정으로 모시지 못했습니다.
날이 가고 해가 갈수록 그것을 원통히 여기면서 땀 흘리고 피와 눈물을 흘리면서 같이 싸우고 같이 생활하고 몸부림치며 이제라도 가겠다는 간곡한 마음을 갖게 허락하여 주시옵소서.
당신의 긍휼의 품에 다시 품어 주시옵고, 당신이 허락할 수 있는 영광의 심정을 지닌 자리를 저희들에게 허락하여 주시옵기를, 간절히 바라옵고 원하옵니다.
이날을 기념하는 전세계의 수많은 만민 위에 축복하여 주옵고, 영계에 있는 영인들과 통일의 식구들, 이곳을 위하여 기도하는 수많은 자녀들 위에 영광이 길이길이 임하기를 간절히 부탁하고 원하옵니다.
이날의 말씀과 더불어 저희가 갈 길을 다짐한 모든 것이 당신의 소원 앞에 자랑이 될 수 있게끔 수습하여 주시옵시기를, 재삼 재삼 재삼 부탁 드리고 원하옵니다.
다시는 무정하게 변절하는 그런 자들이 되지 않고, 이제 이 미국 땅에 있어서 보람있는 세계 도성을 향하여 빛날 수 있는 통일식구들이 되기를 다짐하는 한 기간이 되기를 간절히 부탁하면서,
모든 말씀 참부모님의 이름으로 기도하였사옵니다.
아멘.
재림주님의 기도 - 말씀선집 65권 10편
아벨의 길
1973.03.04 (일), 미국 뉴욕주 벨베디아수련소
사랑하는 아버님!
당신이 가야 할 복귀의 길을 바라보면서, 이 철부지한 것을 한국 땅에 보내어 수난의 길을 걷게 하신 것을 아옵니다.
아버지의 섭리가 영광의 섭리가 못 되고 고난의 섭리로서 한 많은 세월의 쓴맛 단맛을 아버지가 먼저 맛보시고 이 아들을 보내어 그런 과정을 재차 체휼케 하시는 아버지의 은사를 다시 한 번 감사드립니다.
천년을 하루같이 참아 나오신 아버지를 모시고 불초 이 자식 고국을 떠나 당신이 원하시는 미국 땅에 왔습니다.
당신은 오래 전부터 서구문명을 갈라 구교와 신교로 분립시키기 위해서 구교를 대표한 영국과 신교를 대표한 미국이 싸우게 하여 독립시킨 것도 당신의 경륜 가운데 필연적인 것임을 알았습니다.
그것이 2백년 역사를 거쳐 다시 하늘의 뜻을 이어받을 수 있는 아벨적인 존재로 하여금 이 땅에서 환영받을 수 있는 인연, 즉 야곱을 반대하는 하란이 아니라 환영하는 하란의 터전을 갖추어 놓기 위해 축복한 미국인 것을 알고 있습니다.
이 나라에 몰려들었던 과거의 모든 위정자들은 정치적인 기반을 통하여 몰려든 것보다도 기독교 사상을 통하여 몰려든 무리가 많은 것을 생각하게 되옵니다.
그런 사상의 흐름을 주도하시는 아버지여, 이 땅 위에 소망을 갖고 있는 아버지여!
슬픔과 더불어 한을 남길 수밖에 없는 이때에 보잘 것 없는 소자가 이 땅에 와서 당신의 뜻을 이어받기 위하여, 또 그 뜻을 남기기 위하여 오늘 이 자리에 서서 복귀의 한의 역사를 다시 더듬으며 아벨이 가야 할 처량한 행로를 말할 적마다 당신은 불쌍한 분인 것을 알게 되옵니다.
직계의 아들딸을 갖지 못했던 원한의 아버지여!
당신의 아들딸이 당신의 피를 이어받고 태어난 아들딸이 못 되고 사탄의 피를 이어받고 태어난 사탄의 아들딸이 되었고, 당신의 심정과 통할 수 있는 순결한 핏줄을 이어받지 못한 의붓자식이 되었습니다.
그 자식을 당신의 직계 자식 이상의 심정을 이어받은 자식으로 세워야 할 당신은 과연 불쌍한 분인 것을 느끼게 되옵니다.
천번 만번 결심하더라도 양자를 직계 자녀 이상 사랑하는 마음을 가져야 할 입장이 불쌍한 아버지의 입장인 것을 안 그날부터 극복의 길을 따라나온 이 날까지 당신은 보호해 주셨고, 어려울 적마다 당신이 저희들을 지켜 주셨기 때문에 오늘 이 통일교회의 전통적 기반이 서 있는 것을 미국 사람들이 깨닫게 허락하여 주옵소서.
아버지!
여기에는 수많은 민족들이 모였습니다.
미국을 위하여 눈물짓고, 미국을 사랑하는 이 아들딸들은 당신을 사랑하기 위하여 모인 것을 알고 있사오니, 이 자리로부터 1973년이 빛나야 되겠습니다.
오늘은 3월 4일, 이달 들어 첫 번째 맞는 안식일이옵니다.
이 시간은 아벨이 아버지의 심정을 이어받아야 하는 시간인 것을 알았기 때문에 아벨이 되어야 되는 역사를 말하였사오니, 부디 이 말씀을 통하여 새로운 결의를 다짐하게 허락하여 주시옵소서.
아버지!
역사시대에 있어서 충절의 자리를 넘어가는 데 어긋나지 않는 원칙적인 행로를 거쳐 갈 수 있게 허락하여 주시옵기를,
아버님, 간절히 바라옵고 원하옵니다.
아버지!
여기에 있는 자녀들을 기억해 주시옵고, 이곳을 통하여 하늘의 기치를 높이 세우시옵소서.
사망세계에 등대의 사명을 해야 할 책임이 있는 것을 알고 있사오니, 부디 왕림하시어 기쁘신 뜻대로 세계 만방에 당신의 아들딸의 권위 있는 장엄한 모습과 하늘의 사랑의 화신의 모습이 되기에 부족함이 없는 아들딸들로 키워 주시옵기를 간절히 바라옵고 원하옵니다.
남아진 그 날과 남아진 그 세계 앞에 이제부터 결의를 다짐하면서 천번 만번 죽는 한이 있더라도 이 길을 직행할 수 있는 어린 자녀들이 되기를 간절히 부탁하고 원하옵니다.
아버지!
저 불쌍한 한국을 기억하여 주시옵소서.
고국에서 이곳을 향하여 눈물을 짓는 무리가 있거들랑, 한국에 돌아오기를 바라는 그런 마음을 가진 무리가 있거들랑 지켜 주시옵소서.
이 미국에서 뜻을 이루어 가지고 승리해서 돌아오기를 바라는 것이 그들의 바람인 것을 생각할 때, 돌아가기 전에 저희들을 위해서 정성들이고, 당신이 같이하여 준 결과를 나타내지 않고는 돌아갈 수 없는 저희의 길인 것을 아시는 아버지여!
불쌍한 한국을 지키시옵고, 불쌍한 일본을 지키시옵소서.
불쌍한 중국과 불쌍한 미국을 품으시옵고, 세계 만방을 품으시옵소서.
세계를 맞이해서 가야 할 저희들은 죽어도 가야 되겠습니다.
저희들이 가인적 세계를 품고 나오면 영원히 사랑의 권한이 남아질 것을 알고 있습니다.
그러니 저희들이 반성하는 생활을 통하여 자녀들이 승리할 수 있는 세계적 운세권을 바라보면서 강하고 담대하라 하신 여호수아 갈렙의 입장이 되게 허락하여 주시옵기를 간절히 바라옵니다.
당신이 소망하시는 가나안 복지를 향하여 마지막 원수인 공산권을 쳐 부술 수 있는 하늘의 정예부대를 편성하는데, 이 미국이 선의의 발판이 될 수 있게 허락하여 주옵기를 간절히 부탁드리고 원하옵니다.
이번 기간을 통하여 각별한 당신의 사랑이 여기에 직접 나타나기를 간절히 부탁드리옵니다.
가고 오는 모든 인류들을 당신이 맡으시옵고, 인도 하여 주시옵소서.
참부모의 이름으로 아뢰었사옵나이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