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씀선집 기도 (41-100권) 제60권

재림주님의 기도 - 식구가 가야 할 본연의 길 (말씀선집 60권 1편 기도 ② )

훈독왕 | 20240227090923

재림주님의 기도 - 말씀선집 60권 1편

 

식구가 가야 할 본연의 길

1972.08.01 (화), 한국 남산성지

 

기도 2

 

사랑하는 아버님!

지금부터 수십년 전을 회상해 보면, 이몸은 민족 앞에 몰리며 영어의 신세를 모면할 수 없었던 모습이었습니다.

 

그런 환경을 지나서 지금까지 복귀의 길이 멀다고 생각지 않고 나오다 보니 이제는 이 나라에서 문제시하는 최고의 집단이 됐습니다.

아시아에서 문제시하는 최고의 집단이 됐습니다.

세계에서 문제시되는 단체로 등장할 수 있는 때가 된 것을 알고 있습니다.

 

제가 염려하는 것은 본국의 사명이 크다는 것입니다.

본가(本家)가 행불행의 요인이 된다는 것을 아오니, 한국의 식구들이 씩씩해야 되겠습니다.

강하고 담대해야 되겠습니다. 늠름해야 되겠습니다.

아무리 엇갈리는 수난길이라 하더라도 우리 식구들이 거쳐 나갈 길이기 때문에, 그 수난길이 수많은 식구들이 쓰러질 수 있는 동기의 터전인 것을 알고, 그 식구들을 구할 수 있는 전통을 내가 세우겠다고 다짐하는 어린 자녀들이 되게 허락하여 주시옵소서.

 

그러한 사상을 가져야 본국의 전통과 역사적인 면을 이어받는 책임을 감당할 수 있는 주인, 혹은 후계자가 응당히 될 것이 아니겠습니까? 그러한 통일의 역군이 되어야 되겠습니다.

 

이제 통일의 식구가 어떠해야 된다는 것을 말하였습니다.

통일의 식구는 심정의 통일을 이루어야 되겠습니다.

같은 마음을 가짐과 동시에, 우리는 불효했던 역사를 알았사오니 하늘이 맞기 전에 제가 맞아야 되겠습니다.

 

예수님을 따르고 있던 열두 제자들이 하늘을 먼저 맞게 한 것이 역사적인 한이 된 것을 알았사옵니다.

하늘이 맞기 전에 인류를 대신하여 날아오는 화살을 내 몸, 앞 가슴에 맞고, 우리가 그 화살을 안고 쓰러진다 하더라도 그 죽음의 자리는 부활의 자리인 것을 저희들은 알아야 되겠습니다.

 

역사시대의 그 누구도 갖지 못한 통일 심정을 이어받은 무리들로서 저희는 이런 일을 자유롭게, 상습적인 일로 할 수 있는 경력을 가져야 되겠습니다.

저희는 공적인 길, 공적인 죽음, 공적인 생활, 공적인 생애노정, 보다 공적인 가치관을 추구해 나온 무리이기 때문에 그럴 수 있는 자아를 가지고 살지 않으면 안 되고, 죽지 않으면 안 된다는 것을 잘 알고 있는 무리이옵니다.

 

하늘은 식구들을 위해서 존재하고 식구들은 하늘나라를 위해서 태어났습니다.

하늘나라는 아버님을 위해 있고, 아버님은 아버님의 사랑을 위해 있습니다.

그 사랑은 혼자 할 수 없기 때문에, 저희들을 찾아 앞장 세워 사랑하고 싶은 아버님이시기 때문에, 전체를 저희 때문에 창조하셨고, 저희 때문에 싸워 오셨고, 저희 때문에 참아 나오셨다는 것을 알고 있습니다. 그 아버지의 사랑을 이어받을 수 있는 무리는 이 전통적 사상에 있어서 주류적인 입장에서 싸워 나가는 무리 외에는 없다는 것을 저희들은 알아야 되겠습니다.

그럴 수 있는 식구의 전통을 지니고, 그럴 수 있는 본국의 인연을 지닐 수 있는 무리들이 되게 허락하여 주옵기를 간절히 바라옵고 원하옵니다.

 

오늘부터 8월을 아버지의 뜻과 더불어 출발하겠사오니, 이달도 아버지께서, 지난 7월, 아니 지난 6개월 이상, 보호해 주셨던 모든 기간 이상의 사랑의 보호권내에서 저희들을 지도하시옵소서.

늘 하늘을 간절히 그리워하며 하늘만을 위하며, 하늘 앞에 효성의 도리를 다하기 위해 온갖 지성을 다 기울이고도 부족한 자신을 발견할 수 있는 생활들을 갖게 허락하여 주시옵소서.

그런 자리에서는 아버지의 사랑과 아버지의 승리의 권한이 횡적으로 세계를 향하여 뻗어 나갈 줄 알고 있습니다.

그럴 수 있는 마음의 상속자들이 되게 허락하여 주시옵고, 심정의 계승자들이 되게 허락하여 주옵기를 간절히 부탁하고 원하옵니다.

 

이해의 전부도, 70년대의 전부도 당신의 뜻 가운데에서 인도하여 주옵기를 부탁하면서,

참부모님의 이름으로 축원하였사옵나이다.

아멘.

재림주님의 기도 - 식구가 가야 할 본연의 길 (말씀선집 60권 1편 기도 ① )

훈독왕 | 20240227090815

재림주님의 기도 - 말씀선집 60권 1편

 

식구가 가야 할 본연의 길

1972.08.01 (화), 한국 남산성지

 

사랑하는 아버님!

오늘은 1972년 8월 초하루이옵니다.

아버지여!

오늘부터 남은 이해의 5개월 동안에 이 나라와 이 세계를 당신의 경륜의 방향에 일치시키시옵소서.

그렇게 지루하게 섭리해 나오시던 역사노정에 있어서 소원성취의 때를 맞을 수 있는 금후의 달들이 되게 허락하여 주시옵소서.

 

아버지!

오늘은 새 달 새 아침이오니 당신이 특별히 이 나라와 이 민족을 사랑하여 주시옵소서.

당신의 어린 자녀들이 하늘이 기뻐하는 이 나라, 하늘이 주관할 수 있는 이 나라, 하늘의 축복을 받을 수 있는 이 나라가 되기를 염원하면서, 불철주야 당신의 남아진 복귀의 뜻을 염려하는 마음을 가지고 또 이 자리에 모였습니다.

저희의 일체가 아버지의 뜻에 어긋남이 없게 허락하여 주시옵소서.

 

당신이 가는 길은 저희들의 필생의 노정으로 따라가지 않으면 안 될 길인 것을 잘 알고 있습니다.

당신이 남기신 복귀의 사명이 개인에서부터 가정과 국가와 세계까지 연결되어 있는 것을 생각하게 될 때에, 당신이 찾고자 하는 참다운 개인과 가정과 국가와 세계는 저희들이 생각하는 기준과는 너무나 먼 거리에 있는 것을 생각하게 될 때에, 하늘을 사모하고 하늘을 위하여 따라 나가는 자신들을 생각하면 할수록 부족과 불충과 미급을 느끼게 되옵니다.

 

그러나 이 땅 위에 당신의 뜻을 알고 섭리의 방향을 아는 무리가 없는 것을 보게 될 때에, 이들을 통해서라도 뜻을 세우지 않으면 안 될 하늘의 사명이 남아 있는 것을 알면 알수록 불쌍한 분은 당신뿐이옵고, 수고로운 수난길을 책임져야 할 분은 하늘뿐인 것을 생각하게 되옵니다.

 

아버지여!

늘 불쌍한 자녀들을 위하여 수고하시는 아버지여!

저희들은 마음으로는 당신이 가는 길을 추구하고 있사옵고, 몸으로는 당신의 뜻앞에 충효의 길을 가고자 하옵니다.

지금까지 이들을 이끌어 나오셨사오니, 금후에도 이들이 당신과 더불어 행보를 맞추어, 당신의 영광의 한 터전을 개척하는데 도움이 되고 당신의 마음 가운데 협조할 수 있는 어린 자녀들이 되게 하시옵소서.

 

아버지여!

통일교회의 역사가 짧은 역사이지만 그 이어 내려온 유래와 전통은 인류시조의 역사와 더불어 같이 내려왔다는 것을 생각하면 할수록, 그 시조들이 엮어 나온 역사는 기쁨의 역사가 아니고 비통한 역사인 것을 생각하게 될 적마다

아버지여, 저희들의 사명이 얼마나 막중한가를 더더욱 느끼게 되옵니다.

 

역사적인 슬픔을 품고 나오신 아버지를 위로하고 모셔야 할 것이, 온갖 지성으로 효의 도리와 충의 도리를 다해야 할 것이 응당 저희들에게 맡겨진 바의 사명이요 의무이지만, 늘 그러한 자리에 서지 못하는 불초한 모습들을 버릴 수 없는 자리에서 바라보고 나오시는 아버님의 안타까움이 얼마나 크신가를 저희들이 절절이 느껴야 되겠습니다.

 

그런 연고로, 하늘을 위하여 자신을 갖고 나가는 것이 아니라 당신의 권위를 찬양하면서 수난의 제물의 노정을 바라보면서 갈 수밖에 없다는 것도 잘 알고 있습니다.

 

아버지!

언제나 당신의 승리의 날이 오기를 바라는 저희들의 부족한 마음이라도 받으시사, 이 나라와 이 민족과 이 세계를 당신의 품에 품겨 드릴 수 있게끔, 축복하여 주시옵소서.

 

아버지!

오늘은 특별히 8월 초하루이옵니다.

아버지여!

이해의 후반기가 중요하다는 것을 접때에도 이 자리에서 말하였지만, 이제부터 이 나라 이 민족이 가는 길에 있어서 하나가 되어야 하겠습니다.

개인에서부터, 가정에서부터 하나되어야 되겠습니다.

온 가정들이 나라를 염려하고 남북의 통일을 위하여 온갖 정성을 다 바쳐야 할 거국적인 시대에 처하여 있는 것을 느끼게 되오니, 여기에 하늘이 떠나서는 안 될 것을 잘 알고 있는 저희 자신들부터 본이 되어 하나가 되어야 하겠습니다.

식구라는 이름을 가진 저희들은 완전히 하나되어야 되겠습니다.

그리하여 세계적인 사명을 앞에 놓고 최후의 결정적인 호소를 하지 않으면 안 될 중요한 책임이 저희들에게 있다는 것을 느껴야 되겠습니다.

 

사람이 이 땅에 살되 얼마 살지 못하는 것을 알고 있습니다. 이 땅 위에 어떠한 큰 욕망을 가졌다 하더라도 그 욕망대로 모든 것을 성취할 수 없는 것도 알고 있습니다.

하늘이 바라는 그 욕망과 더불어, 하늘이 바라는 그 뜻과 더불어 저희들은 가고 싸우고 개척하고 달릴 길밖에 없다는 것을 알고 있습니다.

 

하늘과 더불어서는 가다가 쓰러지더라도 망하지 않는 것이요, 하늘과 더불어는 싸우다가 죽더라도 죽지 않는 것을 저희들이 알고 있사오니, 통일의 자녀들을 기억하여 주시옵소서.

 

더욱이 최일선에 선 기동대원들을 지키시옵소서.

이들은 비단 한국뿐만 아니라 세계에 널려 있사오니, 이들이 가는 곳곳마다 당신의 권위와 살아 계심을 드러내야 되겠습니다.

하늘의 위신을 존중시하시옵소서.

하늘의 뜻을 나타내시옵소서.

그리하여 인류 앞에 새로운 지표를 설정하여 금후에 인류들이 가야 할 방향을 확실히 제시할 수 있는 어린 무리들이 되게 하시옵기를 간절히 바라옵고 원하옵니다.

 

이 일을 위하여 1972년도 금후의 역사를 아버지 앞에 맡기오니 주관하여 주시옵소서.

저희들이 한 나라를 위할 뿐만 아니라 세계만민을 끌고 가야 할 기관차의 사명을 하지 않으면 안 되는 것을 생각하게 될 때에, 맡겨진 책임이 막중한 것을 느끼면서도, 저희들의 힘이 부족하여 저희들의 힘 가지고는 안 되는 것을 알면서도 하늘을 믿는 마음으로 맡고 있사옵니다.

 

당신의 어려움을 생각할 때는 어려운 자리도 극복의 마음을 갖고 나가게 되옵니다.

수난길을 거쳐 나오신 당신의 죽음이 엇갈린 길, 선열들이 남기신 순교의 노정을 생각하면서, 저희들도 그와 동행하여 가겠다고 결의하고 나설 적마다 하늘이 지켜 주셨고, 길을 열어 주셨고, 모든 것을 보호해 주셨던 역사적 사실을 알고 있습니다.

 

아버님이여!

당신이 지켜 줄 수 있는 무리들이 되어야 하겠습니다.

당신이 보호해 주시고 승리자가 되도록 직접 지도해 줄 수 있는 무리가 되어야 되겠습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일체를 당신 것으로부터 출발하고 당신 것으로 귀결시켜야만 된다는 이 원칙을 생각하게 될 때에, 부족하고 부족하고 또 부족한 것들을 당신이 굽어살피시옵소서.

주관하시어 당신이 원하시는 하나의 모습들로 세워 주시옵소서.

최후에 남아진 이 싸움터 위에서 당신의 보호를 받기에 부족함이 없게끔 노력할 수 있게 허락하여 주시옵소서.

온갖 힘을 다하게 허락하여 주옵기를 간절히 바라옵니다.

 

그리하여 하늘의 동정의 마음이 저희 생활에 머물게 될 때, 일신이 가는 행로에 혹은 생애노정에 머물게 될 때, 이들은 빛난 소망 가운데서 승리의 한 터전을 이 땅 위에 남기고 갈 수 있는 무리가 된다는 것을 알고 있습니다.

자기를 위해 사는 길은 막힌다는 것을 원리를 배운 저희들은 잘 알고 있습니다.

공적인 일을 위해서 저희들은 달려야만 되겠습니다.

이제 이 8월도 저희들이 달려가야 되겠습니다.

 

산지사방하여 일선에서 싸우고 있는 젊은 자녀들을 기억하여 주시옵소서.

그 누구의 한을 위해서 나선 것이 아니라 당신의 한을 위해 나섰습니다.

저희들은 고생을 위해 고생 가운데 태어났고 고생길을 걸어왔기 때문에 고생길에서 벗어나지 못하더라도 한이 없나이다.

당신의 한을 풀어 드리고 당신의 수난길을 감소시키는 것만이 저희의 소원이오니, 당신으로 말미암아 출발을 하였거든 과정도 그러하게 하시옵소서.

결과도 그래야만 되겠습니다.

 

청년시절을 그런 길에서 보냈으면 장년시대는 물론이요, 노년시대는 물론이요, 자기 일생을 그런 자리에서 보냄과 동시에, 일대에 사명을 이루지 못하였거들랑 진정히 자기 후손들 앞에 유언으로 남겨서라도 소원 성취해야 할 역사적인 사명이 저희의 어깨 어깨 위에 짊어지워져 있다는 사실을 잘 알고 있사옵니다.

아버님이여!

불쌍한 모습으로서, 하늘을 흠모하면서 그리워 눈물지으며 하늘 앞에 지성 다하는 무리는 망하지 않는 것을 알고 있습니다.

하늘이 전후 좌우에서 저희를 동정하는 움직임이 떠나지 말게 허락하여 주시옵소서.

저희가 머무는 자리에 하늘이 동거하는 은사를 바라옵니다.

그렇게 될 때마다 그 자리와 그 모임과 그 움직임은 발전한 것을 알고 있습니다.

 

아버지!

지금까지 통일교회를 지도하신 아버지여!

여기의 주인은 그 누구도 아니옵니다, 당신뿐이옵니다.

여기에 있는 모든 지도자들과 무리를 거느릴 수 있는 분은 당신뿐이옵니다.

저희들은 그렇게 알고 지금까지 따라 나왔고, 그렇게 알고 지금도 가고 있으며, 그렇게 알고 순응의 도리를 따라 지금은 승리를 바라보고 있사옵니다.

 

여기에 승리가 있고 그 무슨 자랑할 것이 있을진대, 그것은 아무런 것도 저희들로 말미암아 이루어진 것이 아니라는 것을 알고 있습니다.

당신으로 말미암아 되어진 것이기 때문에 당신 앞에 돌려 드리고, 당신이 은사를 주시면 감사히 받을 것이고 안 주시거들랑, 그 은사라는 것이 저희 자신에 머물 것이 아니오니 더 큰 나라와 세계를 위하여 남겨 달라고 부탁하는 소원의 마음을 갖고 가는 당신의 자녀들이라 할진대, 이들이 가는 길에는 승리와 영광이 길이길이 같이할 줄 알고 있습니다.

 

아버님!

이제 이 초하루부터 이달을 지키시옵소서.

이달은 복잡한 달입니다.

새로운 출발의 계기가 되는 8수를 맞는 첫날이옵니다.

1972년은 역사시대에 있어서 정상(頂上)의 해라고 말하였습니다.

7월을 지냈습니다.

8월부터 새로운 소망이 깃들게 허락하여 주옵소서.

8월부터 이 나라 이민족 이 땅 위에 희망이 찾아들게 허락하여 주옵소서.

수심과 환난 가운데 머물러 있는 인류 앞에 해방과 자유의 종소리가 울려 퍼지게 허락하여 주시옵소서.

아버님, 간절히 바라옵고 원하옵니다.

 

이달을 당신이 축복하여 주옵고, 이달을 위하여 충성을 하고, 이달 가운데 하늘 앞에 바쳐지는 봉사의 날들이 있거들랑 그 날을 자랑의 날로 기억하여 주시옵길 간절히 바라옵고 원하옵니다.

 

아버님!

여기에 모인 자녀들을 긍휼히 보시옵소서.

저희들은 아무것도 가진 것이 없습니다. 저희들은 세상에서 불쌍하다면 불쌍한 무리이오나, 불쌍한 반면 당신을 더 사랑할 줄 아는 무리가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저희가 수고하고 그 수고의 대가를 땅에서 인정받지 못하더라도 당신만은 인정한다는 것을 알고 있습니다.

그럴수록 당신을 높여야만 되겠습니다.

외로울 때에 하늘을 향하여 아버지라고 부를 수 있는 자리가 얼마나 고맙고 황공한 것인가를 알아야 되겠습니다.

 

아무것도 모르는 자리에서 자기를 붙안고 신음하고 자기의 생애를 염려하는 불쌍한 무리보다 아버지를 확실히 알고 아버지와 더불어 의논할 수 있는 무리는, 지극히 고독하고 지극히 불쌍하고 지극히 비참한 자리에 있다 하더라도 행복한 자들인 것을 알아야만 되겠습니다.

 

아버지!

저희 가정들을 축복하여 주시옵소서.

뜻을 위하여 그 가정 가운데 태어난 어린 자녀들을 아버지 고이 키우시옵소서.

그리하여 당신의 뜻 앞에 바쳐져 후대에 당신의 민족과 당신의 세계를 이어받을 수 있는 귀염둥이들이 되게 허락하여 주옵기를 간절히 부탁하고 원하옵니다.

 

이곳은 120개 성지를 연결시키는 중앙 성지이옵니다.

아버지!

이 남산을 바라보는 수많은 사람들, 수많은 서울 시민들이 하늘을 우러러보게 허락하여 주시옵소서.

만국의 중심인 이곳 시민들에게 당신의 소원과 이념을 마음으로 추구할 수 있는 영적인 은사를 주시옵소서.

이 서울을 찾아오는 수많은 무리들은 하늘의 때가 어떻다는 것을 마음으로 느끼게 하시고, 만일에 그러지 못하는 무리가 있거들랑, 갈 길 앞에 스스로를 재검토할 수 있는 마음이 생기게 허락하여 주시옵소서.

 

아버지!

며칠 후에는 남북이 서울을 중심삼고 만나는 그런 자리가 있사오니 당신이 그 가운데 주인이 되시옵소서.

이 나라 이 민족을 금후에 당신의 뜻 앞에 부복할 수 있는 길로 인도하시옵고 지도하여 주시옵소서.

하늘 앞에 모든 것을 맡기고 하늘을 바라보면서 아무것도 갖지 않는 벌거숭이 몸과 어린애 같은 마음 가지고 하늘의 품에 품길 줄 아는 이 민족, 삼천만 백성이 되기를 간절히 바라옵고 원하옵니다.

 

오늘 이후의 날들과 달이 자랑이 되게 허락하여 주옵고, 제 2차 7년노정 위에 하늘의 승리의 장들이 쌓여지게 허락하여 주옵기를, 간절히 부탁드립니다.

 

한국과 일본과 미국과 독일을 중심삼고 세계 40개 국에 연결되어 있는 성지를 통하여, 수많은 백성들이 평화의 새로운 아침을 추앙하는 마음이 하늘이 원하시는 소원과 더불어 고이고이 싹트게 허락하여 주옵기를 간절히 부탁합니다.

 

모든 것을 당신의 경륜 가운데서 치리받게 허락하여 주시옵소서.

참부모님의 이름으로 아뢰었사옵나이다.

아멘.

재림주님의 기도 - 아버님의 슬픔 (말씀선집 60권 2편 기도 2)

훈독왕 | 20240228081947

재림주님의 기도 - 말씀선집 60권 2편

 

아버님의 슬픔

1972.08.06 (일), 한국 전본부교회

 

기도 2

 

아버님!

삼팔선을 넘어오면서 그 가운데 서서 아버지 앞에 기도하던 날이, 그 시간이 엊그제 같지만 수십 년 역사가 지난 이때에,

아버지!

당신의 뜻을 대하여 나선 저희의 무리가 이렇게 초라하고, 이렇게 미흡한 것을 생각할 때, 당신이 바라는 소원이 크면 클수록 통일교회를 바라고 오신 아버지의 마음이 낙망이요, 슬픔이요, 고통이요, 몸부림밖에 없을 것을 생각하게 되옵니다.

제가 통일교회를 만들어 이끌어 나오는 이 기반이 아버님에게 위로가 못 된 것을 더더욱 느끼게 되옵니다.

더더욱 아버지의 마음을 상하게 할 수 있는 자극적인 것이 되었고, 더더욱 아버지의 염려를 넓힐 수 있는 내용이 되었던 것을 생각하게 될때….

그러나 당신에게는 우리밖에, 이 땅 위에 그 누구도 없기 때문에 우리만을 붙들지 않을 수 없는 아버지의 입장이 지극히 지극히 불쌍하다는 것을 저희들은 알고 있습니다.

 

아버님!

오늘 8월 첫 안식일을 맞이했사옵니다.

이달이 아버지 앞에 복되게 허락하여 주옵소서.

불쌍한 것들이 안간힘을 다해 나라와 세계를 위해서 하나님의 심정을 붙들고 싸워 나온다고 했지만, 그 모습이 처량하고, 그 모습이 추하여 당신 앞에 어떻게 이것을 가릴 것이냐 하는 부끄러움을 느낄 때가 많습니다.

그렇지만 아버님을 위하는 마음을 가진, 전통을 아는 통일의 몇몇 무리가 있기 때문에 그들을 통하여 잊고자 하는 아버지의 마음을 알면 알수록 당신은 불쌍하신 분이시고, 비참하신 분이심을 느끼옵니다.

오늘날 세계에 우리만큼 잘난 사람이 없어서, 저희들을 상대하고, 저희들과 더불어 세계적인 모든 계획을 하고 천주사의 한을 논의하지 않으면 안 될 아버지는 지극히 불쌍한 아버지이심을 알았습니다.

 

여기에 그 어떤 잘났던 역사적인 지배자라도 당신 앞에 부족함을 깨달아야 할 것인데도 불구하고, 우리같이 아무것도 아닌 것들을 이끌고 지금까지 버리지 못하시는 아버지의 딱한 사정을 생각하게 될 때에, 우리는 아버지 앞에 선포해야 되겠습니다.

통일교인을 보내 가지고 통일교회 이상의 당신의 뜻을 이룰 수 있는 곳이 있거들랑 어서 옮겨 가시라고 저희는 기도해야 되겠습니다.

나는 망하더라도 당신의 뜻과 당신의 심정은 안위의 자리를 빨리 가져야 할 것임을 알았기 때문에 그럴 수 있는 자리를 저희들은 바라야 되겠습니다.

 

세상이 어떻든 우리만이 출세하고 우리만이 성공을 바라는 그런 무리들이 되어서는 안 되겠사옵니다.

그런 무리의 욕망을 이루어 주는 아버지가 아닌 것을 알았기 때문에, 이제 저희는 더 희생해야 된다는 신념이 강해지는 통일교인이 되어야만 되겠습니다.

그래야만 금후에 통일교회의 미래는 남아지는 것이요, 통일교회는 아버지의 뜻과 더불어 남아진 전통의 역사를 기릴 것을 생각하게 되옵니다.

지금까지 지켜 나온 아버지의 은사를 고맙게 생각합니다.

 

이제 이 세계적 무대를 아버지께서 지켜 주셔야 되겠습니다.

아버지!

3차 순회노정 위에서 편성해 놓은 세계적 기동대를 아버지께서 지켜 주셔야 되겠습니다.

이 이름이 상실되고, 이 이름이 수치를 당한다면, 그때는 이 땅 위에 당신의 절망이 얼마나 클 것인가를 생각하게 될 때,

아버지여!

아버지의 마음이 상심받지 않기를 바라는 저희 심정을 보시사 여기에 아버님이 직접 같이하여 주옵기를 간절히 바라옵고 원하옵니다.

 

가는 길 앞에 당신이 현현하시옵고 당신의 뜻을 이루시옵소서.

만민 앞에 그 가슴 가슴에 새로운 생명의 인연을 심고 남을 수 있는, 아버지의 인연과 아버지의 관계가 맺어지게 하여 주옵기를 간절히 바라옵고 원하옵니다.

아버지!

저희들은 이 시간 겸손히 아버지 앞에 엎드려서 스스로 반문하게 허락하여 주옵소서.

아버지를 내가 사랑했느냐 하는 데 대한 증거를 받아야 되겠습니다.

나라를 사랑했느냐? 증거를 받아야 되겠습니다.

형제를 사랑했느냐? 증거를 받아야 되겠습니다.

아버지의 공의의 심판정 앞에 나타나기 위해서는 증거될 재료가 필요하지 않습니까?

악을 대한 것보다도 선을 대했던 실증적인 증거가 있어야만 아버지의 보호권 내에 설 수 있는 것이 천리 원칙인 것을 알았기 때문에, 스스로를 망각하고 아버지가 남길 수 있는 사랑의 길을 더듬으면서 봉사를 해야 되겠사오니, 일편단심으로 부모를 위하는 효의 마음, 나라를 위하는 충의 마음만 갖고 나가는 당신의 아들딸이 되게 하여 주옵기를 간절히 바라옵고 원하옵니다.

 

남북이 엇갈린 입장에서 통일을 논할 수 있는 자리는 지극히 비통한 자리인 것을 알았습니다.

당신이 주인이 되시옵소서.

당신이 이끄시옵기를 간절히 바라옵고 원하옵니다.

금후에 통일교회가 갈 길을 아버지께서 맡아 주시옵소서.

수난길을 마다하는 것이 아니요, 승리할 수 있는 아버지의 안식의 심정의 터전을 넓히고자 하는 것이 이들이 원하는 것이요, 이들을 지도하고 있는 이 자식의 원(願)이오니, 부디 그럴 수 있는 자리에서 모든 싸움과 모든 어려움을 극복할 수 있는 무리가 되게 하여 주시옵기를 간절히 바라옵고 원하옵니다.

 

오늘 당신의 이름과 더불어 모이는 곳곳마다 축복하여 주시옵고, 세계에 널려 있는 당신의 불쌍한 자녀들이 이곳을 흠모하는 그 마음에 천만 배의 은사를 가하여 주옵기를 간절히 바라옵고 원하옵니다.

이달과, 이해와, 이 세대가 복될 수 있게끔 축복하여 주시옵소서.

모든 말씀 참부모님의 이름으로써 아뢰었사옵나이다.

아멘.

재림주님의 기도 - 아버님의 슬픔 (말씀선집 60권 2편)

훈독왕 | 20240228081829

재림주님의 기도 - 말씀선집 60권 2편

 

아버님의 슬픔

1972.08.06 (일), 한국 전본부교회

 

사랑하는 아버님!

오늘은 1972년 8월 6일, 이달을 맞이하여 첫번째 맞는 안식일 이 아침에 당신의 보호와 은사와 지도가 같이하여 주시옵소서.

모든 일에 부족한 것들을 이끄시고 수고의 노정을 참으시며 지금까지 저희들을 인도하여 주신 아버지 앞에 저희들은 진정 감사를 드려야 되겠습니다.

 

이제 이 한 달도 새로이 맞았사오니, 당신 앞에 진정으로 감사를 드리고 충성을 다하는 이달이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아버지! 저희들은 당신의 뜻을 따라가기를 원하오나, 언제나 아버지만을 위하지 못하고 자기를 위하는 때가 많았사오니, 용납하여 주시옵소서.

 

이 아침에 아버지 앞에 부복한 자녀들을 기억하여 주시옵소서.

저희 자신이 어디에 처해 있느냐 하는 것을 깨닫고, 당신이 남기신 복귀의 한계선을 향하여 스스로 달려갈 길이 남아 있는 것을 잘 알고 있습니다.

그 누구의 힘으로써 이 길을 갈 것이 아니라 각자가 자기의 십자가를 지고 최후의 싸움을 다 싸워 가지고 아버지 앞에 가지 않으면 안 될 저희 자신들인 것을 알고 있사옵니다.

길이길이 참으시고 수고하신 아버지, 저희 자신들도 불쌍한 것을 아시는 아버지!

저희들을 버릴 수 없는 자리에서 저희들을 위해 서 있는 아버지이신 것을 알게 될 때 늘쌍 불쌍한 아버지이심을 느끼게 되옵니다.

 

아버님!

이 아침에 전국에 널려 있는 자녀들이 이곳을 바라보고 정성 들이는 그 곳곳마다,

아버지, 같이하여 주시옵소서.

특히 이번 기간은 저희들의 마음을 모아 나라와 민족을 중심삼고, 금후의 아시아의 문제를 중심삼고 하늘의 갈 길을 염려하면서 정성들이는 기간이오니,

아버지여!

각별히 이 기간에 당신의 보호하심으로 같이하여 주시옵길 간절히 바라옵고 원하옵니다.

아버지여!

대내적인 모든 것이 당신의 뜻과 더불어 일체가 되게 하시옵고, 대외적인 모든 문제도 당신의 섭리의 뜻 앞에서 환영의 터전이 될 수 있게끔 축복하여 주시옵소서.

 

늘쌍 저희들을 위해서 수고하신 아버님이신 것을 생각할 적마다, 저희들의 수고가 부족하고, 저희들의 정성이 부족한 것을 스스로 느끼면서, 내일의 개척자의 사명을 다짐하지 않으면 안 될 저희의 처지인 것도 잘 알고 있사오니,

아버지여, 이끌어 주시옵길 간절히 바라옵고 원하옵니다.

 

이 아침에 당신의 이름을 갖고 모이는 곳곳마다, 더욱이 한국뿐만이 아니라 전세계에 널려 있는 당신의 자녀들 위에 친히 같이하여 주시옵시고, 특별히 기동대를 아버지께서 기억하여 주시옵소서.

역사 이래 처음 하늘을 위해 나선 무리이오니 그 움직임이 당신의 뜻을 증거하고, 당신의 생명의 인연을 나타내고, 아버님이 실존하신 것을 드러냄으로 말미암아 만방에 아버지의 영광을 드러내고, 아버지의 승리의 터전을 확대시키어 당신의 권위와 당신의 존엄성을 만민 앞에 드러내게 허락하여 주시옵소서.

그들을 보고 그들과 더불어 인연맺고 그들의 말씀을 듣는 곳곳마다 당신의 생명력이 같이하여 개개인의 심령 심령을 연결시키시옵소서.

그리하여 최고의 아버지의 터전을, 아버지의 승리의 나라와 승리의 세계를 넓히는 데 있어서, 절대 필요한 움직임이 됨과 동시에 그런 무리들이 되게 하여 주시옵길 간절히 바라옵고 원하옵니다.

 

이 아침 저희 모두를 친히 굽어살피시옵소서.

저희가 원하는 모든 뜻은 당신이 남기신 뜻이옵니다.

또한 당신이 싸워 나가는 길이오니 저희들이 그 싸움을 상속받고 그 수난의 길을 극복하기 위한 하늘의 용사로서의 책임을 다할 수 있게 하여 주시옵기를 간절히 바라옵고 원하옵니다.

아버지여!

하늘에서 바라시는 것과 같이 땅에서 저희들이 응하여 드리게 하여 주시옵고, 저희가 요구하는 것이 아버지의 뜻과 일치되기를 간절히 부탁하고 원하옵니다.

 

만만세의 영광, 당신의 승리의 그날을 저희들이 하나됨으로 말미암아 이루어 드리게 하여 주시옵기를 간절히 부탁하면서, 모든 말씀 참부모님의 이름으로써 아뢰었사옵니다.

아멘.

재림주님의 기도 - 뜻을 대하는 우리들 (말씀선집 60권 3편)

훈독왕 | 20240228082105

재림주님의 기도 - 말씀선집 60권 3편

 

뜻을 대하는 우리들

1972.08.13 (일), 한국 전본부교회

 

사랑하는 아버님!

이 아침은 이달에 있어서 두 번째 맞는 안식일 아침이옵니다.

이 아침이 복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이날이 복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이달과 이해가 당신의 뜻 앞에 자랑의 달이 되고 자랑의 해가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불초한 저희들이 당신 존전에 무릎을 꿇고 부복하였사오니,

아버지여!

찾아오시어 저희들의 사정 일체를 살피시사, 당신의 마음으로 그리는 본연의 자아와 상봉하게 하여 주시옵소서.

 

저희들은 아버지를 진정 사모하고, 아버지께서는 저희들을 진정 사랑할 수 있는 인연이 여기에 나타나지 않으면 안 되겠습니다.

아버지!

저희들은 어린아이의 심정으로 당신의 거룩함과 소원을 그리면서, 일체를 아버지로부터 시작하고 아버지로 귀결되기를 바라서 이 시간 나왔사오니,

아버지여, 긍휼히 보시옵소서.

 

저희들 자의로서는 아무것도 시작할 수 없는 것이요, 선을 중심삼고도 끝맺을 수 없는 자신들인 것을 저희들은 너무나 잘 알고 있습니다.

저희들은 본래 선에서부터 시작한 것이 아니고, 타락의 후예로 시작했기 때문에 타락권내에 처한 자신들임을 확실히 알아야 되겠습니다.

 

아버지!

이 시간도 저희들은 뜻과 더불어 해방되기를 바라고 있사옵니다.

저희는 구속된 몸이요, 해방을 바라는 몸이기 때문에 자신들로서는 아무것도 할 수 없는 것을 신앙생활을 통해 너무나 잘 알고 있사옵니다.

시작도 당신께서 하셔야겠고, 과정도 당신의 손길이 거치지 않으면 안 되겠으며, 결과 또한 당신의 보호 없이는 안 될 것을 생각할 때, 철부지한 저희들을 거느려야 하는 당신은 과연 불쌍하다는 것을 잘 알고 있사옵니다.

당신께서 제시하시는 목적이 있거들랑 저희들은 이의 없이 그곳을 향하여 달음질쳐야 되겠습니다.

 

당신께서 오라 하는 곳이 있거들랑 저희들은 그야말로 부모의 부름에 반기며 달려가는 어린아이와 같이 일체를 잊어버리고 당신께 달려갈 수 있게 하여 주시옵기를,

아버지, 간절히 바라옵고 원하옵니다.

 

이 아침 전국에 널려 있는 당신의 자녀들을 기억하여 주시옵소서.

전세계에 널려 있는 당신의 외로운 무리들을 기억하여 주시옵소서.

 

세계를 위하여 염려하는 사람이 없는 이 땅 위에 당신의 뜻을 따르고 당신의 일을 염려하는 무리가 불쌍한 저희들 소수의 무리인 것을 생각할 때, 이 크고 엄청난 세계복귀라는 과제를 앞에 놓고는 아무리 정성을 다하고 생명을 다짐하는 자리에 서더라도 미급한 것을 알고 있습니다.

그럴수록 당신의 승리를 갈구하는 마음만이 넘쳐 흘러야 되고, 가면 갈수록 부족함을 깨달아야 할 것이 하늘을 따라가는 자녀의 모습이옵니다.

 

당하는 일마다 당신의 뜻과 더불어 몸부림치며 몸과 마음을 제물삼지 않고는 그 일을 해결할 방도가 없다는 것을 잘 아는 저희 통일의 무리들을 이 시간 기억하여 주시옵소서.

이들은 하늘이 없게 될 때는 고아와 같은 무리이고, 하늘 부모를 몰랐다면 실로 비참한 무리이옵니다.

사랑하는 부모 앞에, 혹은 형제들 앞에, 환경에서 이해받지 못하는 일을 하는 것은 우리 개체의 욕망을 위한 것도 아니요, 우리 자신의 희망을 찾아가기 위한 것이 아닙니다.

미래의 소망과 만민의 행복을 위하여 간다는 이 원칙만은 변함이 없는 마음이오니 긍휼히 보시옵소서.

아버지께서 그러한 자리에서 참아 나오시며 정상에 머물러 계시는 분이었기 때문에 사정은 사정으로 통할 것을 아오니 부복한 이 어린 자녀들을 기억하여 주시옵기를 간절히 바라옵고 원하옵니다.

 

아시아의 일각에 있는 이 한국 땅을 바라보면서 내일의 소망의 세계를 다짐하며 가는 이들의 길이 비록 작고 미미한 것이지만, 역사는 작고 미미한 것으로부터 시작되는 것을 알고 있습니다.

비참한 자리에서 새롭고 영광된 자리를 결의하고 거기에 있어서 선을 중심삼고 도약하는 날에는, 찬란하고 새로운, 역사의 빛이 발해지는 것을 저희들은 알고 있사옵니다.

하오니 그 가는 길에 있어서 강하고 담대해야 되겠습니다.

하늘의 긍휼의 마음이 언제나 떠나지 마시옵소서.

내일의 승리의 나라를 건국할 수 있는 용사들로서의 자세를 갖추어 끝까지 싸워 나갈 수 있는 무리들이 되게 해주시옵기를 바라옵고 원하옵니다.

 

세계에 널려 있는 기동대 대원들, 아버지께서 축복해 주셔야 되겠습니다.

하늘의 권위와 하늘의 위신을 생각하여 역사에 없는 이러한 일을 시작한 것은, 오늘날 통일교회가 계획해 한 것이지만 통일교회의 어떠한 권위를 위해서 한 것이 아니옵니다.

당신의 슬펐던 한을 제거시키고, 당신의 억울하였던 원한을 풀기 위해 한 것이옵니다.

그러기 위해서 선두에 서서 달리는 이들을 당신께서는 밤이나 낮이나 지켜 주고 계시다는 것을 생각할 때 연약한 무리일지라도 그 연약한 자리에서 낙망하지 말게 하여 주시옵소서.

 

세상의 그 누가 배후에서, 전후에서 옹호해 주지 않더라도 당신이 선두에서 지도하고 있는 것을 늘쌍 마음으로 깨달을 수 있게 하여 주시옵소서.

때로는 그들의 마음을 통할 뿐만 아니라 영을 통하시어서 하늘의 내정을 살필 수 있도록 지도하여 주시는 당신이 계신 것을 잘 알게 하여 주시옵고, 늘쌍 당신과 더불어 시작하고 당신과 더불어 거두어 바칠 수 있는 움직임이 되게 허락하여 주시옵길 간절히 바라옵고 원하옵니다.

 

더욱이 한국을 아버지께서 기억하여 주시옵소서.

남북이 엇갈린 자리에서, 서로서로가 자체의 중심을 바라는 자리에서는 이 민족을 끌고 갈 수 없는 것을 알고 있습니다.

인간은 제한된 몸인 것을 알고 있습니다.

백년 이상 살 수 없는 인간인 것을 생각하게 될 때, 당신이 이 민족을 맡아 주셔야 되겠습니다.

그 누구도 이 나라를 구할 수 있는 자신을 가진 사람이 없다는 것을 알고 있습니다. 당신만이 여기에 중심이 되시옵기를 간절히 바라옵고 원하옵니다.

저희들은 당신을 중심삼고 따라가고, 당신 앞에 효성의 도리를 다하겠습니다.

자기의 전체를 희생하면서도 감사할 수 있는, 민족적인 새로운 길을 모색하기 위한 일이 이 민족 앞에 나타나지 않고는 안 된다는 것을 아는 통일교회는 지금까지 그 뜻을 바쳐 나왔습니다.

숱한 수난의 길 가운데서도 지치지 않고 지금까지 나왔습니다.

금후에 갈 길을 당신께 맡기오니 당신께서 맡아 주시옵소서.

 

이 길을 개척하는 데 있어서 그 누구도 지도자가 될 수 없고, 그 누구도 책임자가 될 수 없다는 것을 알고 있습니다.

인간은 인간 자체이기 때문에, 그 인간이 바로 하늘을 배반하였던 후예인 것을 알기에 당신만이 중심이 되시옵기를 간절히 바라옵니다.

밤이나 낮이나 이 노정을 아버지께서 지켜 주시옵소서.

충효의 도리를 다하지 못한 원한을 풀 수 있는 저희들이 되어야 되겠습니다.

 

아버지여!

이제 머지 않아 8.15가 다시 다가옵니다.

지루하였던 수십 년의 역사였습니다.

아침에 해가 뜨고 저녁에 해가 질 적마다 뜻을 염려하고, 뜻을 생각지 않는 날이 없는 저희들인 것을 아시는 아버지여!

그뜻이 이 나라에 이루어지고 이 세계에 이루어지기를 바라는 것이 당신의 소원인 것을 알고 싸워 나왔던 이들의 소원의 종착점을 당신께서 기쁨으로 맞이하지 않고는 안 될 것을 알고 있습니다.

이 혼란된 세계, 자신 없는 민족의 정상을 바라보게 될 때, 과연 아버지 앞에, 세계 앞에 불리운 선봉자로서, 기수로서 가야 할 방향을 정상적으로 가고 있는가를 다시 한 번 살피는 저희들이 되어야 되겠습니다.

 

하늘이 없게 될 때는 질식하고 망할 수밖에 없다는 것을 너무도 잘 아는 저희이기에 오늘 이 시간도 당신의 지도를 바라고 있사옵니다.

당신께서 인도하시는 길에 수난과 핍박이 가중되더라도 거기에는 안위와 평화와 자유가 깃드는 것을 생각할 때마다,

아버지, 저희의 마음이 안위를 느끼지 못하거들랑 회개해야 되겠습니다.

자유를 느끼지 못하거들랑 회개해야 되겠습니다.

 

일체를 당신 앞에 맡기고 당신의 지도를 따라 당신께서 원하시는 소원의 방향에 일치될 수 있는 자아를 발견하지 못하였거든

아버지여!

이 시간 다시 한 번 찾아오시어 저희를 해방의 자녀로 세워 주시옵소서.

자주장하는 자유의 권한을 가지고 만민 앞에 하늘의 아들딸의 모습임을 자랑할 수 있는 권위의 모습이 될 때까지 저희들은 몸부림치며라도 가야 되겠습니다.

쓰러지고 또 쓰러지더라도 또다시 일어나서 가지 않으면 안 되는 운명을 지닌 타락의 후예인 것을 저희들은 원망하면서 또 싸워 나가야 되겠습니다.

아버지!

모든 것이 당신의 뜻과 더불어 귀결되기를 간절히 바라옵고 원하옵니다.

 

사람이 아무리 슬픈 길을 피하려 해도 당신께 맡겨 주신 원한의 사명을 탕감하기 위해서는 슬픈 고비길을 책임지지 않으면 안 되는 것을 아옵니다.

아버지!

이 나라가 아버지 뜻 앞에 서지 못한 과거가 있으면 용납하여 주시옵소서.

 

개인이 아버지 앞에 서지 못하는 것을 신앙생활을 통하여 여실히 느끼는 저희는 하나의 가정이 아버지 뜻 앞에 선다는 것이 정말 어렵다는 것도 너무나 잘 알고 있습니다.

하나의 가정이 그렇게 어려울진대 하나의 민족이 당신의 뜻을 따라간다는 것은 불가능에 가까움을 느끼게 되옵니다.

이렇게 불가능한 것을 가능하게 하는 요인을 누가 제시할 것이냐 할 때, 아버지밖에 없는 것을 알고 있습니다.

그러나 당신은 자유로이 제시할 수 있는 자주적인 입장에 선 것이 아니옵고, 그 제시는 우리 인간으로 말미암지 않으면 안 된다는 것을 저희들은 알고 있습니다.

어떤 날 어떤 시간에 아버지께서 이러한 내적인 인연을 제시할 수 있는 나 스스로가 되었는가를 생각하게 될 때, 슬프고 비참하고 고독한 분은 당신인 것을 저희들은 다시 한 번 깨달아야 하겠습니다.

 

저희들은 아무 욕망도 없습니다.

저희들이 바라는 것은 단지 뜻과 더불어 당신의 사랑의 세계를 그릴 뿐입니다.

그렇게 슬펐던 아버지의 모습을 위로해 드리고 당신의 거룩한 품에 안겨서 기쁜 한날을 맞는 것이 저희의 소원 중의 소원이옵니다.

당신의 한스러운 복귀의 노정에서 당신의 사정을 털어 놓고 논의할 수 있고, 당신의 사연과 더불어 당신이 저희에게 간곡히 부탁할 수 있고, 당신의 뜻 앞에 기대가 될 수 있는 한날을 맞는 것이 저희의 소원인 것을 당신은 너무나 잘 알고 있습니다.

 

아버지!

8월이 되면 저희들은 8.15를 생각하게 되옵니다.

대한민국 이 나라를 아버지께서 사랑해 주셔야 되겠습니다.

남북이 엇갈린 불쌍한 이 민족을 아버지께서 지켜 주셔야 되겠습니다.

당신이 아니면 안 될 것을 너무나 잘 알기 때문에 저희 불쌍한 것들은 이번 특별한 기도 기간을 설정하고 아버지 앞에 기도를 드리고 있사오나 그 기도의 정성이 미급한 것을 너무나 잘 알고 있습니다.

 

바라시는 기준 앞에 너무도 부족한 것을 알고 있지만, 몸부림이라도 치지 않을 수 없는 저희의 입장을 바라보시는 아버지께서는 또 참고 이것들을 끌고 나가지 않으면 안 되는 사정이옵니다.

아버지!

당신의 해방과 당신의 승리와 당신의 영광과 당신의 안위의 날이 언제 어느 곳에서 이루어질 것인가를 생각해 볼 때, 그곳은 대한민국이 아닌가 생각되옵니다.

그것을 이루기 위해 대한민국을 찾아오신 당신이라 하더라도 이 나라, 이 땅에서 이루어지지 않으면 떠나셔야 하는 수밖에 없고, 그런 걸음이 되게 될 때는 이 나라 이 민족은 불쌍한 민족이 될 수밖에 없는 것을 알고 있습니다.

 

또한 통일교회를 찾아오셨던 당신께서 이 자리에 영원한 안식처를 정하지 못하게 될 때는, 이 무리들은 불쌍한 무리가 되는 것을 알고 있습니다.

그 불쌍한 무리를 만들고 바라보는 아버지는 더더욱 비참한 아버지가 될 것이고, 고독한 아버지가 될 수밖에 없다는 것을 더불어 생각하게 되옵니다.

 

그렇게도 믿겠다고 몸부림치고, 그렇게도 하늘 뜻을 위하여 가겠다고 몸부림치던 저희들이 하늘을 쫓아내고 몸부림쳐야 하는 그 정상이 얼마나 비참한 것인가를 아시는 아버님!

최후까지 참고 저희들과 함께 가시기를 원하는 당신을 생각할 적마다, 저희들은 다시 한 번 모든 것을 제거하고 모든 것을 바치면서 최후의 한날을 위하여 가기를 다짐하오니, 그러한 무리들이 되게 하여 주시옵길 간절히 바라옵고 원하옵니다.

 

부족한 자신을 살펴보고 거룩하신 하늘 앞에 눈물 없이는 대할 수 없는 자신임을 발견하게 될 때 부끄럽게 생각하는 무리가 되어야 되겠습니다.

저희와 같이 추한 것들을 찾아오시어 아들딸을 삼고자 하시는 당신 앞에 용서받을 수 없다고 몸부림칠 줄 아는 저희들의 마음이 되어야 되겠습니다.

 

그러한 정상에서 저희는 당신께 바랄 수 있는 것이 아무것도 없습니다.

그러한 저희들을 대하시는 것은 당신이 부끄러운 것이고, 그러한 저희들을 찾아오시는 것은 당신이 수치스러운 것이옵니다.

당신이 면목과 위신을 세울 수 없는 그 정경을 바라보면서 조롱하는 사탄이 있다는 것을 생각할 적마다, 저희들은 아무말 없이 눈물로써 당신을 모시고, 아무런 욕망 없이 저희 자신을 당신께 제물로 바치는 길밖에 당신께 접근할 수 있는 길이 없는 것을 알고 있사오니 무한하신 사랑과 은사의 손길이 떠나지 말기를 간절히 바라옵고 원하옵니다.

 

오늘은 전국에 있는 당신의 어린 자녀들이 한 곳에 모여 수련회를 시작하는 날이기도 하오니 그곳에 아버지께서 같이하여 주시옵소서.

이제 저희들이 새로운 결의를 다짐하여 과거의 불충을 청산하고, 오늘의 진실 되지 못한 것을 다시 한 번 뉘우치면서 하늘의 사랑을 위하여, 하늘의 소망을 위하여, 하늘의 자주권을 위하여 거룩한 제물로 바쳐질 수 있는 무리들이 되게 하여 주시옵길 간절히 바라옵고 원하옵니다.

 

금후의 일체를 당신께서 허락하신 뜻과 더불어 인도하여 주시옵기를 간절히 부탁드리면서,

모든 말씀 참부모님의 이름으로써 아뢰었사옵나이다.

아멘.

재림주님의 기도 - 뜻을 사랑하는 아들이 되자 (말씀선집 60권 4편)

훈독왕 | 20240228082349

재림주님의 기도 - 말씀선집 60권 4편

 

뜻을 사랑하는 아들이 되자

1972.08.17 (목), 한국 청평수련소

 

사랑하는 아버님!

우리의 갈 길을 당신 앞에 맡기옵니다.

통일교회가 지금까지 수난길의 역로를 더듬어 오면서 망하지 않은 것은 당신의 공로인 것을 저희들이 알고 있습니다.

이들을 거느리고 지금까지 싸워 나온 것을 생각해 볼 때에, 아버지는 불쌍하신 아버지이옵니다.

 

아버지!

어느 곳에 저희들보다 나은 사람이 없어서 저희들을 중심삼아 가지고 천륜의 내정적인 사정을 통고해야 했습니까?

하지만 그러지 않을 수 없었던 기가 막힌 장면이 많았음을 생각하게 될 때, 아버님은 불쌍하신 아버님이신 것을 알았습니다.

저희들은 딴 무엇은 갖고 있지 않습니다만 생명을 다해서 당신을 위하여 효도하는 마음 하나 가지고 객사의 몸이 되더라도 한을 남기고 죽지 않겠다는 결의를 이 시간 하였사오니,

아버지여, 이들을 지켜 주시옵소서.

 

복귀의 길은 그 누구도 알지 못하는 처량한 길인 것을 저희들은 잘 알고 있습니다.

당신이 저희들보다도 더 처량하시옵니다.

저희는 그런 당신의 자녀로 태어났기 때문에 당신의 모든 수욕의 길을 그냥 그대로 인계 받아야 하는 것이 자녀의 도리인 것을 알고 있사옵고, 이것을 극복해 가야 하는 것이 저희의 본분의 사명인 것을 알고 있사옵니다.

외로운 길을 따르고 있는 무리가 불쌍한 것을 아시는 아버지여!

이 불쌍한 젊은이들을 품어 주시옵소서.

내일의 소망을 찾아 암담한 길을 가는 이들 앞에 당신의 광명의 빛으로 비춰 주시옵길 간절히 바라옵고 원하옵니다.

 

이제 돌아가면 땅을 보아도 하늘을 보아도 부끄러운 자기 자신을 발견하여 통회의 심정을 붙안고, 하늘땅 앞에 자기의 수치스런 모멸감을 해방받기 위해서는 당신의 긍휼의 마음, 생명의 인연의 줄기, 사랑의 인연의 줄기를 붙드는 길 이외는 없다는 것을 느껴, 있는 충성을 다하겠다고 나설 수 있는 이들이 되게 허락하여 주옵기를 간절히 바라옵고 원하옵니다.

 

기독교가 이만큼 남아지기 위해서는 오랜 역사를 거쳐오면서 수많은 사람들이 옥중에서 피를 흘리고 기가 막힌 죽음길 가운데에서 극복의 일로를 개척했다는 것을 저희들은 아옵니다.

그렇게 해서 지금까지 남아진 역사이온데, 이처럼 세계에서 낙후한, 낙조의 신세가 된 입장을 바라본다는 사실이 너무나 기가 막히옵니다.

 

하늘을 배반한 무리는 기필코 원망의 저녁을 맞지 않을 수 없다는 것은 역사시대를 통해 여지없이 증거된다는 것을 저희들이 직시하면서, 저희 자신들은 망해서는 안 된다는 것을 다시 한 번 결의하였사오니, 금후에 가는 길을 당신이 지켜 주시옵기를 간절히 바라옵고 원하옵니다.

 

내가 사랑하고 싶었던 그 사람이 어디 있으며, 내가 사랑하고 싶었던 그 가정이 어디 있으며, 내가 사랑하고 싶었던 그 마을이 어디 있으며, 내가 사랑하고 싶었던 그 민족이 어디 있으며, 내가 사랑하고 싶었던 나라가 어디에 있느냐?

그것들은 딴 것이 아니었습니다.

대한민국에 살고 있는 불쌍한 한민족임을 생각하게 될 때에, 이제 저희들이 보는 이 민족상은 저희들의 운명을 대신한 상인 것을 알았습니다.

이들을 구하여 당신 앞에 이끌고 가는 길 외에는 저희가 갈 길이 없다는 것을 잘 알았기 때문에 저희들은 죽어도 민족을 데리고 가야 되겠고, 살아도 민족과 더불어 살아야겠사옵니다.

이것이 필생에 통일사상의 전통적 사상인 것을 이제야 알았기 때문에 이것을 위해 쌍수를 들어 맹세한 몸들이오니,

아버지여, 이들이 가는 길에 동행하여 주시옵소서.

생명의 인연을 가짐으로써, 영원한 세계의 동반자로서 부러움이 없는 수욕의 그 모습을 피하여 거룩한 모습을 갖추게 하여 주시옵기를,

아버님, 간절히 바라옵고 원하옵니다.

 

오늘은 팔월 열이렛날이옵니다.

아버지!

금후의 역사시대는 가인의 탕감역사가 엇갈리는 역사이오니, 하늘의 영광을 대신할 수 있는, 아벨의 시대를 맞을 수 있는 때를 허락하여 주옵길 간절히 바라옵니다.

이번에 이들이 돌아가 계획하는 것이 일취월장하게 허락하여 주시옵소서.

생명의 인연을 가지고 나서는 곳에는 부활의 역사가 일어나게 허락하여 주옵고, 재창조의 역사가 거듭되게 허락하여 주옵길 간절히 부탁하고 원하옵니다.

 

이 아침 저희들에게 분부하시고, 저희에게 사정을 통고하신 아버지는 과연 불쌍하신 아버지이십니다.

그런 아버지를 누가 동정하겠습니까?

이 몸들밖에는 없사옵니다.

걸인, 거러지와 같은 것들이 어쨌든 이 단체를 이끌고 아버지를 모셔야 할 신세가 딱한 것을 알았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외적인 환경이 부족하더라도 아버지를 모시고 갈 때에 하늘의 종자는 길이길이 심어지고 남아질 것을 알고 있습니다.

저희들은 그러한 생활을 해야 되겠습니다.

 

아버지!

이들이 거느리고 있는 처자들을 아버지께서 지켜 주셔야 되겠습니다.

어려운 길을 앞에 놓고 가기에 힘든 것을 잘 아시는 아버지여!

그들을 지켜 주시옵길 간절히 바라옵고 원하옵니다.

국가와 민족을 위해 충성을 다할 수 있는 가정적 기원을 만들지 않고는 민족해방의 목표를 달성할 수 없다는 것을 알았기 때문에 자식을 붙들고 뼛골이 녹아나는 눈물을 흘리며 기도해야 되겠습니다.

아내를 붙들고 머리 숙여 눈물과 더불어 권고해야 되겠습니다.

죽지 말고 최후까지 참아서 영광의 자리에 동참할 때까지 우리 가정을 살리자고 결의할 수 있는 남편이 되고 아낙네가 되고 자식들이 되어 영광의 사위기대의 소망적인 터전을 가릴 줄 아는 자녀들이 되게 허락하여 주옵길 간절히 바라옵고 원하옵니다.

 

달성할 수 없다는 것을 알았기 때문에, 자식을 붙들고 뼛골이 녹아나는 눈물을 흘리며 기도해야 되겠습니다.

아내를 붙들고 머리 숙여 눈물과 더불어 권고해야 되겠습니다.

죽지 말고 최후까지 참아서 영광의 자리에 동참할 때까지 우리 가정을 살리자고 결의할 수 있는 남편이 되고 아낙네가 되고 자식들이 되어 영광의 사위기대의 소망적인 터전을 가릴 줄 아는 자녀들이 되게 허락하여 주옵길 간절히 바라옵고 원하옵니다.

 

아버지께 모든 것을 맡기고, 당신이 지도하는 길을 따라 순응의 법도권을 지켜 나가는 이들을 거룩한 무리로서 기억하시옵소서.

일체를 맡으시어 주관하여 주시옵길 간절히 부탁드리고 원하옵니다.

아버지!

전체를 당신 앞에 맡기오니, 허락하신 뜻 가운데 마칠 수 있도록 지도하시옵고, 해결지어 주시옵소서.

모든 말씀 참부모님의 이름으로 아뢰었사옵나이다.

아멘.

재림주님의 기도 - 신앙과 나 (말씀선집 60권 5편)

훈독왕 | 20240228082509

재림주님의 기도 - 말씀선집 60권 5편

 

신앙과 나

1972.08.18 (금), 한국 청평수련소

 

사랑하는 아버님!

여기에 모여 있는 사람들이 당신이 역사를 통하여 찾아나오시던 나라와 세계와 천주를 수습하기 위한 중요한 책임자로 불러 모은 무리가 이 모양인 것을 생각할 때 면목없습니다.

아버지, 면목없습니다. 진정으로 면목없습니다.

 

그렇지만 당신의 심정의 세계를….

이 땅 위에는 잘난 사람도 많고, 잘난 나라도 있지만 그 사람과 그 나라가 당신을 대하여 반기를 들고 있사옵니다.

죽고 쫓기는 무리이지만 당신을 추앙하며, 당신의 나라를 위하여, 당신의 나라를 이루기 위하여 당신을 흠모하며 발버둥치다가 지친 모습으로 당신 앞에 무릎을 꿇고, 그 얼굴을 당신께로 향하여 울부짖고 있는 무리가 이 무리이기 때문에, 당신께서 불쌍한 입장에 서더라도 이들을 버릴 수 없는 입장인 것을 생각하옵니다.

 

지금까지의 역사를 슬픔으로 이어 나오신 아버지여!

슬픈 저희들의 모습을 바라볼 때, 더더욱 슬프셨을 것을 알고 있습니다.

그러나 이제는 이들이 당신의 염려를 전부 다 막아 치우고, 금후의 사명을 다할 것을 아버지 앞에 맹세하였사오니, 이들의 갈 길을 아버지께서 지켜 주시옵소서.

 

이들의 처자들을 중심삼은 금후의 역사를 당신이 불쌍히 보아 주셔야 되겠습니다.

당신이 같이해 주셔야 되겠습니다.

하늘이 떠나게 될 때는 아무 그림자도 남지 않는다는 것을 생각하게 되옵니다.

당신이 믿고 오셨던 걸음이 불신으로 귀결될 때는 그 누구보다도 당신이 슬픔에 사라질 수 밖에 없다는 것을 생각하게 될 때, 이 자리가 두렵고 떨리는 자리인 것을 다시 한 번 느끼게 되옵니다.

 

자신을 세워서 하늘에 빚을 지우는 내가 되었던 과거를 저희들은 무한히 슬퍼하고 있습니다.

오늘도 하늘에 빚을 지우는 자리에서 생을 살아가는 사람이 될까봐 마음으로 두려움을 느끼고 있습니다.

하늘의 빚을 가려주고 하늘의 짐을 짊어질 수 있는 보람있는 아들의 모습이 되고, 보람있는 가정의 모습이 되어야 되겠사옵니다.

 

그러면 저희들의 후손이 미래에 당신의 사랑의 보호권내에서 소망의 은사를 받을 수 있다는 것을 생각하게 될 때, 뜻을 위하여 죽을 수밖에 없는 길이 저희들의 갈 길인 것을 다시 느끼게 됩니다.

나라를 걸고 밤을 새우고 세계를 걸고 몸부림치는 정상을 바라보시는 아버지께서 저희를 위하여 눈물지으신다는 것을 아옵니다.

저희가 나라를 찾기 위하여 앞장서는 그때만이 아버지께서 저희를 대신하여 세계를 찾아 주겠다고 앞장설 수 있다는 것 또한 아옵니다.

심각한 내용이 폭발되기 전에는 아버지의 소원성취가 금후에 이루어질 수 없다는 것을 아는 저희들은 아직까지 저희들이 당하여야 할 비참의 기준까지 도달하지 못하였사옵니다.

아직까지 저희들이 겪어야 할 핍박의 화살을 다 받지 못하였사옵니다.

 

저희가 당신의 소신과 일념을 이어받은 자격자로서 사탄세계 앞에 자랑할 수 있는 모습이 못 되었기 때문에 소망하시는 나라를 바라보면서 역경의 자리에 머물러 계시는 아버지의 마음이 원통하고 안타까운 것을 알고 있사옵니다.

그 마음을 억제하시면서 찾아 나오고 기다려 나오신 아버지를 이제라도 동정하고, 그 마음을 이어받을 수 있는 당신의 아들이 되어 당신의 가정을 남기게 허락하여 주옵길 간절히 부탁하고 원하옵니다.

 

아버님!

이제 팔도강산을 향하여 다시 출발을 하옵니다.

이제 돌아갈 때의 모습은 올 때의 모습과 달라져야 되겠고, 당신이 그리워 몸부림칠 수 있는 자식이 되어야 되겠사옵니다.

당신을 만날 수 있는 시간이 아침이라면 아침을 그리워해야 되겠고, 낮이라면 낮을 그리워해야 되겠고, 저녁이면 저녁을 기다려야 되겠사옵니다.

그 시간이 지나 버렸거든 밤 시간에라도, 자는 시간에라도 당신을 만나고자 하는 일념으로 자야 되겠습니다.

당신의 소원을 알고 당신의 밀명을 받은 사명자로서, 척후의 일로를 개척하여 진정한 의미에서 당신의 마음속에 기억되고 당신의 생각 속에서 자랑하고 싶은 아들딸이 되어야 되겠습니다.

당신을 찾아가다가 쓰러지더라도 당신이 지켜 주시고, 더 높은 인격과 이상을 품은 당신께서 복 빌어 줄 수 있는 모습이 된다 할진대는 천하가 망하더라도 그 무리는 망하지 않을 것을 저는 잘 알고 있사옵니다.

 

통일로 가는 길은 비참한 노정을 통하여 전통이 이어진다는 사실을 생각하게 될 때, 중대한 책임을 짊어진 사람은 과연 불쌍한 사람입니다.

 

그는 아내가 있다 하더라도 마음놓고 사랑할 수 없고, 아들딸이 있다 하더라도 마음놓고 사랑할 수 없는 길을 가야 되겠기에 행여나 당신의 뜻 앞에 빚을 지고 당신의 뜻과 어긋날까 염려하는 자리에서….

 

땅 위에는 이들이 얼마나 불쌍한 사람들입니까?

이러한 무리가 있거들랑 당신이…. (이후는 녹음 되어 있지 않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