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씀선집 기도 (41-100권) 제58권

재림주님의 기도 - 근본복귀 (말씀선집 58권 1편)

훈독왕 | 20240227084004

재림주님의 기도 - 말씀선집 58권 1편

 

근본복귀

1972.06.06 (화), 한국 중앙수련원

 

사랑하는 아버님!

황폐했던 삼천리 반도 위에 새롭게 빛나는 하늘의 소식을 받은 이 민족이 깊은 잠 가운데서 깨어나지 못하는 것을 깨워야 할 책임을 진 무리가 통일의 인연을 따르는, 하늘의 부름받은 저희들이라는 것을 이제 확실히 알았습니다.

 

전세계가 연결되는 기동대의 활동이 삼천리 반도 한 모퉁이에서도 세계의 식구들과 더불어 어깨를 겨루며 행보를 갖춰 행군할 수 있는 영광의 때를 차지했다는 이 놀라운 사실을 저희들은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하늘이 있었기 때문에 이런 일이 가능한 것입니다.

하늘이 찾아온 숙원의 터전이 이런 곳을 통하여 가려지고 이루어진다는 것을 생각하게 될때에, 놀랍게도 살아생전 이런 터전을 맞고 이런 환경의 인연을 갖추었다는 사실을 더더욱 감사드리옵니다.

 

아버지!

금번 여러 도에 있는 당신의 사랑하는 자녀들이 이곳에 모여 가지고, 몇 시간 동안 말씀을 듣고 나서 내심으로 결심하고, 금후에 저희들이 가려가야 할 하늘의 노정이 어떻다는 것을 확실히 알았사오니, 하늘의 주체 국가로서의 긍지를 가지고 만민 앞에 하늘의 참다운 모습을 보여 주기에 부족함이 없는 당신의 사랑하는 자녀들이 되게 허락하여 주옵기를 간절히 바라옵고 원하옵니다.

 

아버지!

오늘을 지내고 돌아가는 도상에도 아버지께서 친히 같이하여 주시옵소서.

이 시간 이후에 저희들이 행하여야 할 것과 나머지 식구들이 다시 모이는 자리에도 아버지께서 친히 같이하여 주옵기를 간절히 부탁하고 원하옵니다.

 

다시 만날 때까지 아버지께서 각별히 보호하시옵고 승리적 실적을 거두어 하늘이 자랑하고 사랑하고 칭찬하기에 부족함이 없는 아들딸이 되게 허락하여 주옵길 간절히 바라옵고 원하옵니다.

만만사 뜻과 승리와 영광이 당신을 중심삼고 이루어지기를 간절히 부탁하면서,

모든 말씀 참부모님의 이름으로 아뢰었사옵나이다.

아멘.

재림주님의 기도 - 참된 승리 (말씀선집 58권 2편)

훈독왕 | 20250514202814

재림주님의 기도 - 말씀선집 58권 2편

 

참된 승리

1972.05.22 (월), 한국 구리 중앙수련원

 

사랑하는 아버님!

아버지여, 제가 부끄러워하는 것은 원수의 나라였던 일본이 저희들의 동태를 살피고 있다는 것이옵니다.

일본에 있는 식구들이 한국 식구들한테 지지 않으려고 안간힘을 쓰고 있는 것을 저는 잘 보고 왔나이다.

 

저 독일 국민은 구라파 전지역을 점령하고 지성적인 터전 위에 승리의 민족이라고 자처하고 나서는 민족으로서, 그 어떤 민족한테도 지지 않겠다는 자신을 갖고 맹세와 선서를 하는 것을 보고 왔나이다.

 

또, 영국 국민은 오랜 전통을 중심삼은 서구문명의 창건자로서, 기수로서 늠름한 권위와 자세를 가지고 '최후의 승리는 우리만이 할 수 있다'고 단단히 맹세하는 모습을 보고 왔습니다.

저 미국 국민은 현대문명의 첨단에 선 기수로서 승리의 왕권을 가지고 세계를 내려다보면서 '우리가 아니면 안 된다'는 자부심을 가지고 수많은 국가를 무시하고 있는 사실을 보고 왔나이다.

 

오늘날 비참한 이 한국 민족,

아버지여, 긍휼히 보시옵소서;

헐벗고 퇴폐한 이 정상(情狀)을 아버지께서 긍휼히 보시옵소서.

저희는 죽되 배가 불러서 죽은 무덤을 남겨서는 안 되는 것을 알고 있습니다.

죽되 비단옷을 입고 쓰러지지 못할 것을 알고 있습니다.

저희들은 죽되 자기 부모를 부르면서 죽을 사람이 아니라 나라를 부르면서 죽을 사람인 것을 스스로 깨닫게 허락하여 주시옵소서.

 

이와 같이 생명을 바치는 자리를 중심삼고 볼 때는 저희가 제일 비참할 것이어늘, 뜻을 위한 일편단심 일념을 가지고 쓰러지는 날에는 저희만이 하늘의 영광된 터전 앞에 제일 가까이 설 수 있다는 것만을 믿고 이 자리까지 찾아왔습니다.

 

오늘 한국에 있는 어린 아들딸들이 이 자리에 모였사오니, 이 3백여 명의 가슴 가슴에 아버지여! 불을 지르시옵소서.

역사적인 한을 탕감해 내겠다는 승리의 왕자의 권한을 가지고 나타나게 허락하여 주시옵소서, 왕녀의 권위를 가지고 나타나게 허락하여 주시옵소서.

죽더라도 왕가의 모든 전통을 흐리게 하는 수치스러운 아들딸이 안 되겠다고 이 시간 맹세한 결심을 아버지께서 받아 주시옵소서.

 

오늘부터 시작하는 이 수련회를 아버지께서 맡아 주관하여 주시옵소서.

저희는 허리띠를 졸라매야 되겠습니다.

자나깨나 무릎을 꿇고 아버지 앞에 바라는 것은 당신께서 원하시는 나라를 찾게 해 달라는 것이옵니다.

 

원수가 엿보고 있는 이 원통한 사실을 저희는 알아야 되겠습니다.

대한민국이 가야 할 길을 가려 가지 못하기 때문에 이런 슬픈 사실에 봉착한 것을 알고, 이제라도 저희들은 회개의 마음을 가지고 하나가 되어 아버지의 뜻 앞에 절대복종하는 무리가 되게 허락하여 주시옵기를,

아버님, 간절히 바라옵고 원하옵니다.

 

오늘 이 어린 아들딸들이 손을 들어 당신 앞에 맹세하였사오니, 이 맹세가 헛되지 말게 하여 주시옵소서.

이 집회가 끝나면 삼천리 동산 위에 새로운 하늘의 함성이 울려 나오고 영계에서는 땅을 위해 빈번한 교류가 벌어져, 이들이 이 민족에게 광명의 새 아침을 소개해 줄 수 있는 영광의 날이 벌어지게 허락하여 주시옵기를 간절히 바라옵고 원하옵니다.

이로 말미암아 통일교회 전통의 터전 위에 무한하신 당신의 섭리의 뜻을, 종횡으로 승리를 성취할 수 있는 수적인 기준을 확대하게 하시고, 기성교회가 하나되게 하시어 아버지의 소원을 해원성사하시기를 간절히 바라옵니다.

 

나라까지 아버지 앞에 봉헌하는 그날까지 저희들은 싸우고 싸우고, 전진하고 또 전진하기를 이 시간 맹세하오니,

아버지여, 고이 받아 주시옵기를 간절히 부탁드리고 원하옵니다.

만만세의 영광과 사랑과 권위가 길이길이 같이하옵기를 간절히 부탁하면서,

모든 말씀 참부모님의 이름으로 아뢰었사옵니다.

아멘.

재림주님의 기도 - 하늘이 원하는 가정 (말씀선집 58권 3편)

훈독왕 | 20240227084109

재림주님의 기도 - 말씀선집 58권 3편

 

하늘이 원하는 가정

1972.06.11 (일), 한국 구리 중앙수련원

 

사랑하는 아버님!

한 많은 복귀역사를 더듬어 나올 때에 예수님을 중심삼고 예수님을 위할 수 있는 가정이 없었다는 것을 알았사옵니다.

지금까지 개인복귀노정에 있어서는 가인을 위하여 아벨이 피흘리는 희생의 제물로 바쳐져 나왔지만 가정복귀시대에 있어서는 천국을 이루어 살아가려는 뜻을 위해 가인 가정이 아벨 가정을 위하여 대신할 수 있는 기준에 서야 한다는 것을 알았사옵니다.

 

한 가정으로부터 한 종족, 한 민족으로 한 국가 형태를 거쳐서 횡적으로 3년이면 3년, 7년이면 7년 이내에 이것을 완결했더라면 땅 위에 살고 있는 수많은 종교인들은 나라를 가진 국민으로서, 하늘나라의 시민으로서, 백성으로서 설 수 있을 것인데도 불구하고, 이것이 깨어짐으로 말미암아 억천만세에 원한이 남아지게 된 것을 잘 알고 있습니다.

 

통일가를 중심삼고 지금까지 해 나온 일들이 주동적인 당신의 심정적 내용을 흡수해 가지고 품고 나온 복귀의 역사요, 또 재탕감의 역사인 것을 저희들이 알게 될 때, 이제 기성가정으로서 책임이 막중하다는 것을 알게 하여 주옵소서.

사탄세계를 대해서는 싸움에서 이기고, 하늘세계에 있어서는 가인 입장에서 아벨을 위해야 되고, 새로운 전통의 형으로 설수 있는 인연을 세우지 않으면 안 된다는 엄청난 사실을 확실히 알고, 보다 차원 높은 자리에서 하늘 앞에 가까이 사랑받을 수 있고, 사랑할 수 있는 가정이 되어야 할 것이 통일가의 기성가정들의 책임인 것을 알게 허락하여 주시옵소서.

 

밤이나 낮이나 이들이 소원하는 것은 그러한 가정을 지니고, 부모의 가정과 하나되어 개인에서 종족에서 민족에서 국가에서 자리를 잡아야 하는데 지금까지 자리를 못 잡았으니 죽더라도 이 길까지 땅 위에서 가지 않고는 영원한 그 나라의 소망의 부모가 우리 앞에 나타나지 않기 때문에, 그들이 안식할 영계는 없다는 것을 확실히 알아야 되겠습니다.

 

이제 기성가정들은 누구보다도 기도를 많이 해야 되겠습니다.

누구보다도 정성을 많이 들여야 되겠습니다.

누구보다도 여기에 모범이 되어야 되겠습니다.

이제 이번 이 모임을 통해서 새로이 깨닫고 돌아가는 이들, 하늘의 전통적인, 원칙적인, 원리적인 교육을 받은 입장의 가정으로서의 활동을 다시 한 번 재촉하게 허락하여 주옵소서.

 

기성가정에 전통을 자랑할 수 있는 긍지를 갖고, 앞으로 후배 가정들 앞에 본이 되고, 후배 가정들을 세우는 데 있어서 자랑이 될 수 있는 가정들이 되게 하여 주시옵기를 간절히 바라옵고 원하옵니다.

그러지 않고는 심정이 엇갈렸던 과거의 자기의 정성을 하늘 앞에 표시할 수 있는 길이 없다는 것을 알게 허락하여 주시옵기를 간절히 바라옵니다.

 

저희들의 소원은 서로가 하나되는 것입니다.

그 하나된 가정들은 부모님의 가정과 하나되어야 되고, 그 부모님의 가정과 하나된 소원의 뜻을 이루어 가지고, 세 가정이 일치가 되어 그 나라를 위해서 정성을 들이며 가야 할 것이 우리 축복받은 가정의 엄청난 책임인 것을 미처 몰랐습니다.

 

이제나마 이것을 깨달을 수 있게 해주시는 하늘의 사랑의 은덕을 여기 지상권내에 내려주옵기를 다시 한 번 부탁드리옵니다.

내일의 소망 앞에 그 나라를 그리워하면서 새로운 해방의 나라를 맞을 수 있는 평화의 나라를 찾아 가지고 가인 아벨이 없는 부모의 사랑에 일방적인 입장에서 하늘과 땅이 머리숙일 수 있는 그 길을 마련하기 위해서 싸우고 또 싸워 가야 할 운명길 앞에서 지치지 말게 허락하여 주시옵소서.

 

지쳐 쓰러지는 한이 있더라도 가인적인 가정이 가야 할 운명이요, 또한 아벨 가정이 마땅히 해야 할 책임임을 스스로 느끼고 그들이 보람 있는 생애를 다짐하게 하시옵소서.

 

축복받은 기성가정으로서 갈 길이 그 길밖에 없다는 것을 이제부터 알고, 이 길을 찾아 나갈 수 있게끔,

아버지, 같이하옵시고, 축복하여 주옵기를 간절히 바라면서,

모든 말씀 참부모님의 성호 의지하여 간절히 아뢰었사옵나이다.

아멘.

재림주님의 기도 - 제10회 만물의 날 말씀 (말씀선집 58권 4편 기도 ② )

훈독왕 | 20240227084332

재림주님의 기도 - 말씀선집 58권 4편

 

제10회 만물의 날 말씀

1972.06.11 (일), 한국 구리 중앙수련원

 

기도 2

 

사랑하는 아버님!

한 많았던 1960년대는 지나갔사옵니다.

생사의 기로에 서 가지고 천륜의 경륜을 바로잡아야 했던 1960년대의 숨가쁘던 그 시절이 천번 만번 죽더라도 잊을 수 없는 생생한 역사적인 사실로 남아진 것을 생각하게 될 때, 땅에서 둔한 감각으로 그런 것을 느낀다면 초감각적인 입장의 아버지께서는 얼마나 심각하시겠는가를 깊이 동정하지 않을 수 없사옵니다.

 

사랑의 아버님!

불쌍하였던 통일교회였습니다.

사랑의 아버님!

불쌍하였던 통일교회를 지도하고 있는 이 자식이옵니다.

얼마나 안타까우시면 당신께서는 입을 다물고 있는 어리석은 자를 통하여서도 증거시키고, 얼마나 안타까우시면 목석 같은 인간들을 모아 놓고 즉석에서 이 길을 따라가지 않으면 망한다고 직고시키는지 아버지의 안타까우신 내정(內情)을 그 누구도 몰랐사옵니다.

 

아버지!

핍박이 가중해 들어오는 환경일수록 아버지께서는 보잘것없는 것들이 떨어지지 말라고 사방에서 준비해 가지고 증거하였던 생생한 사실들이 저희들에게는 천번 만번 죽더라도 잊을 수 없는 추억으로 남아 있습니다.

저희들은 그 추억을 기억하면서 떨어질까봐 몸부림치는 모습 들이 되어 있는 것을 잘 알고 있습니다.

 

그 추억을 제시하던 아버지의 안타까운 심정이 어떻다는 것을 모르는 자리에서 저희들은 자기 자신을 방어하기에 급급했던 저희들이었음을 돌이켜보게 될 때, 아버지를 위하여 효의 도리를 세워야 할 그 길은 간 데없고 도리어 아버지가 부모의 자리에서 자식을 위하여 희생함으로써 지금까지 역사를 연결시켜 왔다는 사실을 더듬어 깨닫게 될 때,

아버지여, 얼굴을 들 수 없는 이 시간인 것을 다시 느끼옵니다.

 

아버지여!

당신의 화와 저주가 이 땅 삼천리 강토 위에 퍼부어질 것이었지만 아버지께서는 그래도 버릴 수 없는 아들들이 있기 때문에 이 민족을 남겨 준 것을 생각하게 됩니다.

남긴 목적은 그 아들만을 위해 남긴 것이 아니라 민족을 구해 가지고 세계를 찾기 위해 남겨 주었다는 사실을 깨달은 그날부터 투쟁의 행각을 거쳐왔사옵고, 개척자의 선봉자의 사명을 사수하면서 싸움의 노정을 거쳐왔사옵니다.

그날부터 12년을 지냈습니다.

 

1972년은 13년째 맞는 해입니다.

이 해는 3차 세계순회노정에 있어서, 당신이 지상을 대하여 경륜하시는 국가적인 터전을 영적으로나마 세계적으로 연결시켜서 실체적인 개문을 기약하는 3년을 넘기는 해이며, 이런 입장에서 3차 세계순회노정을 마치고 돌아와 첫 번 기념행사로 맞는 5월1일 만물의 날이옵니다.

 

아버님!

6천년 동안 수고하신 아버님을 이날도 진정 기쁜 마음을 가지고 축하하지 못하는 저희 불쌍한 모습들을 용납하여 주시옵소서.

이날을 고이 고대하고, 이날을 높이 찬양하고, 이날의 기쁨을 자랑해야 할 자기 자신을 망각하고 흘러가는 상습적인 한날과 같이 생각하였던 것을 이 시간 다시 한 번 깨달았사오니,

아버지, 지난날의 그릇된 것을 용납하여 주시옵소서.

 

철 모르는 자식들이기 때문에 일생 동안 눈물로써 회개하고 또 회개하면서 살아가야 할 비참한 자신들임을 통탄할 줄 아는 마음을 이 시간 갖게 하여 주시옵소서.

일생 어느 한때에 아버지를 기쁘게 하고, 아버지 앞에 후회를 남기지 않고, 아버지께서 기대를 가질 수 있는 그 날을 자기 생애에 남기고 가겠다는 자신을 발견하고, 자신 있게 아버지의 아들이요 딸이라는 권위를 가질 수 있는 때를 언제나 갖겠느냐고 반문하게 될 때에, 그럴 수 있는 가망의 날이 없는 자신들이요, 타락의 후예인 것을 알고 있사옵니다.

 

그렇기 때문에 이 시간도 부족한 몸과 마음과 부족한 심정으로, 아버지 앞에 용서받지 못할 죄인인 양 부복하였사오니,

긍휼의 아버님이여, 자비의 아버님이여, 동정의 아버님이여!

다시 찾아오시옵소서.

불쌍한 저희들을 버릴 수 없는 아버지의 사정도 딱하지만 아버지를 버릴 수 없는 저희들의 입장이 더 불쌍하기 때문에 아버지의 긍휼을 바라고 있는 것을,

아버지, 용납하여 주시옵소서.

 

아버지!

오늘날 한국에 있는, 여기에 모인 이 식구들보다도 해외에 널려 있는 외국 식구들이 정성을 다하여 이날을 축하하고, 자신의 생전에 한국에 와서 이 축하일(祝賀日)에 동참하기 위하여 밤을 지새워 눈물 흘리며 기도하는 무리가 있다는 것을 저희들은 몰라서는 안 되겠사옵니다.

 

이제 새로이 1973년도 11회째 맞는 만물의 날, 혹은 금후에 새로이 맞는 축하의 날들이 있을 때는 목욕재계하고 아버지께서 기뻐하실 수 있는 몸단장을 갖추어 거룩한 분향의 예물을 지녀 아버지 앞에 부복할 것을 맹세하는 이 시간이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언제나 공의 터전을 갖지 못하여 부끄러워하고, 자신의 옷 벗은 것을 뉘우치지 못하고 깨닫지 못하는 어리석은 무리가 되어서는 안 되겠사옵니다.

 

이제는 철들 때가 되지 않았사옵니까?

만민이 추앙하고 소망의 눈으로 바라보았던 무리가 절망과 낙망과 탄식의 무리가 된다 할 때는, 아버지의 부끄러움과 아버지의 억울함이 얼마나 큰 것인가를 깨닫지 못하는 무리가 되어서는 안 되겠사옵니다.

 

이제 자기 자체의 내적 생활과 외적 생활을 정비하여 외국 식구들 앞에 전통적인 가치의 모습을 드러내고 본이 되어야 할 시점에 서 있는 것을 확실히 깨닫는 무리들이 되게 허락하여 주시옵소서.

 

아버지!

전국에 널려 있는 자녀들이 이날을 기념하고, 전세계에 널려 있는 자녀들이 이날을 기념하고, 더우기 기동대원들은 자기가 머물 수 있는 처소가 아닌 나그네의 행로에서 이날을 기념하고 있사오니 그 무리들을,

아버지, 기억하여 주시옵소서.

그들을 위하여 눈물 흘리는 사람들이 있으면,

아버지여, 동지적 심정으로 위로하여 주시옵소서.

그들을 위해서 지원하고 이들이 받을 복을 그들과 나누어 주시옵고, 이들의 자랑을 그들과 나눌 수 있게끔 축복하여 주시옵기를 간절히 바라옵니다.

 

아버지!

금번 3차 세계순회노정에 있어서는 기동대를 편성하고 돌아왔사옵니다.

세계의 이목이 바라보는 새로운 활동의 출발을 하였사오니, 지금까지 통일교회를 키워 나오신 아버지여, 보잘것없는 자식을 사랑해 주신 아버지여!

보호하여 주시옵소서.

최후의 결단과 더불어 소망의 뜻을 찾아 세계 인류 앞에 공동적인 보조를 취하는 하늘 정병의 대열을 출발시켰사오니 가는 길도 당신이 보호해야 되겠사옵고, 머무는 자리도 당신이 보호해야 되겠사옵니다.

그들이 나타나는 곳에는 그 모양을 통해서라도 마음이 느끼고, 그 말씀을 통해서 감동받는 인연이 세계적으로 붐을 일으키지 않으면 원수인 공산세계를 막아낼 수 없는 것을 알고 이 길을 출발하였사오니,

아버지여!

이들을 지키시어 당신이 원하시는 뜻을 성사하게 하여 주시옵기를 간절히 부탁드리고 원하옵니다.

 

아버지!

저희는 자랑할 수 있는 하나님의 날을 가졌고, 부모의 날을 가졌고, 자녀의 날을 가졌고, 만물의 날을 가졌사옵니다.

하오니 그 날들과 더불어 사는 내 자신이 되어야 되겠사옵니다.

 

기억하고는 곧 잊어버리는 자리에서 사는 사람은 나라를 상속받지 못할 것이요, 가정을 상속받지 못할 것이요, 선한 조상이 될 수 없다는 것을 원리가 가르치는 사실이오니, 부디 그러한 대열에 남아지는 무리가 여기에 참석한 무리 가운데 한 생명이라도 있어서는 안 되겠사오니, 각자가 그럴 수 있는 자리에 절대로 다시는 서지 않겠다고 결심하는 이 시간이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또, 그럴 수 있는 결의를 하게 하여 주시옵기를 간절히 부탁드리고 원하옵니다.

 

남아진 시간 위에 당신의 분부와 권고와 가호와 지도와 편달이 같이 하시옵소서.

참부모님의 이름으로 아뢰었사옵니다.

아멘.

재림주님의 기도 - 제10회 만물의 날 말씀 (말씀선집 58권 4편 기도 ① )

훈독왕 | 20240227084226

재림주님의 기도 - 말씀선집 58권 4편

 

제10회 만물의 날 말씀

1972.06.11 (일), 한국 구리 중앙수련원

 

사랑하는 아버님!

전세계를 아버님 품에 품을 수 있는 그 날을 서러우신 심정을 억제하면서 찾아오신 아버지가 계신 것을 만민은 모르고 있사옵고, 뜻을 안다는 저희 자신들도 그 심정이 얼마나 고독하고 얼마나 비참한가를 말로는 안다고 하지만 심정으로는 체휼하지 못하고 있사옵니다.

이런 불초한 저희들이 또 이 자리에 모였사옵니다.

 

수많은 민족 가운데에 한민족을 기억하시옵고, 수많은 사람 가운데에 저희들을 인연 삼으시어 세우신 아버지시여!

역사적인 한을, 역사적인 고독을, 역사적인 비통을 해원성사할 수 있는 대상으로 저희들을 세우셨다는 사실을 생각하게 될 때에, 저희들은 이 자리가 그렇게 엄청난 자리인 것을 미처 몰랐사옵니다.

 

아버님!

수많은 나라들을 뒤에 두고 찾아오셨던 한민족이 당신 앞에 합당하지 못한 역사적인 슬픔의 길을 남긴 것을 생각하게 될 때에, 아버지 앞에 다시 용납을 빌지 않을 수 없사옵니다.

해방이 된 지 수십년이 지난 이때에 있어서 보잘것없는 외로운 무리들을 또다시 외로운 길로 몰아내고, 저희들이 가는 길을 개척해 주어야 할 당신의 입장이 얼마나 슬프다는 것을 저희들은 미처 몰랐사옵니다.

 

원리를 통하여 배웠지만, 그 원리가 내 생활과 내 생명과 내 생애 노정과 어떠한 관계를 가지고 뒤넘이치며 결정적인 생사의 길을 판가리 지어 나가느냐 하는 사실을 모르는 불초한 저희였던 것을,

아버지, 다시 용납하여 주시옵소서.

 

이 민족은 지금까지 수난 가운데서 허덕여 왔사옵고, 이제 남북이 분립된 입장에서 천추의 한이 맺혀지려는 시점을 앞에 놓고 있사옵니다.

당신이 찾아오신 것은 이와 같은 현상을 보기 위한 것이 아니었사오나, 당신이 택하신 당신의 아들딸들이 사명을 다하지 못함으로 말미암아 있어서는 안 될 이러한 경로가 오늘 통일교회의 역사에 벌어지게 되었다는 것을 생각하게 되옵니다.

이 역사를 수습하시고 이끌어 나오시기에 아버님이 수고하신 것을 생각하게 될 때, 저희들은 다시 한 번 무릎을 꿇고 속죄를 빌지 않으면 안 될 자식들인 것을 깨달았사옵니다.

 

아버지!

그간 여러 가지 사정사정, 개인적인 사정, 가정적인 사정, 종족적인 사정, 민족적인 사정을 거쳐 나갈 적마다 당신은 언제나 격려하시면서 선두에 서서 개척자의 사명을 다하셨던 것을 저희들이 생각하게 되옵니다.

만약 아버지께서 저희들을 대해서 그런 수고를 해 주시지 않았다면 오늘날 저희들이 기념할 수 있는 통일교회의 4대 명절이 나올 수 없었다는 사실을 생각하게 될 때, 이와 같은 날들을 맞을 적마다 저희들은 마음을 굽혀 아버지 앞에 진정으로 감사를 드려야 되겠사옵니다.

 

저희를 찾아 나오시는 당신 앞에 어긋나는 모습이 되어서는 안 되겠고, 개개인의 심정이 되어서는 안 될 것을 저희들은 알았사옵니다.

아버지 앞에 효자 효녀가 되어야 할 것입니다.

사탄세계의 인연을 따라 효의 도리를 하는 그런 효자 효녀가 아니라 천도를 따라 새로운 효자 효녀의 절개와 지조를 갖는 무리가 되어야 되겠사옵니다.

그런 무리가 되어야 한다는 것이 통일교회의 주류적인 노정인 것을 저희들은 알았사오니, 이제 부복한 저희들은 지금까지 효성의 도리를 다하지 못하였더라도 마음 깊이 다시 한 번 효성지심을 가지고 아버지 앞에 안기기를 맹세하는 이 시간이 되게 허락하여 주시옵기를 간절히 바라옵고 원하옵니다.

 

아버지 앞에 효성의 도리를 다한다 하더라도 아버지를 모시고 이 나라를 위하여 충성의 도리를 지킬 수 없는 입장이 얼마나 슬프다는 것을 저희들이 알고 있사옵니다.

그 길까지 나가기 위해서는 오늘도 내일도, 금년도 내년도 또다시 싸워 나가야 할 행각의 노정이 슬픔과 더불어 남아 있는 것을 생각하게 될 때에, 여기 모여 있는 당신의 자녀들은 일치단결하여 이 슬픔의 길을 개척하지 않으면 안 되겠사옵니다.

 

아버님!

그 숱한 역사적인 슬픔을 겪어 오시면서도 바라던 최후의 해결점이, 어떤 민족을 통하여, 어떤 교단을 통하여 바라던 것이 당신이 깊은 심중에 묻어 둔 소원의 지성심이었다는 것을 생각하게 될 때에, 저희들은 그 뜻을 대하기에 너무나 부족하고 민망한 자신인 것을 깨닫게 되옵니다. 그러나 저희가 아니면 안 된다는 절박한 시점을 헤아려 보게 될때 당신이 불쌍하시다는 것을 느끼게 되옵니다.

 

저희들을 찾아와도 이로울 것이 없는 아버님이시지만, 저희에게 가하여지는 수난길에서 저희들을 다시 한 번 양육하시고 다시 한 번 이끄시어, 당신이 소원하시는 자리까지 인도하시기에 아버님께서 얼마나 수고하시는가를 저희들이 깨닫고, 과거를 다시 한 번 후회함과 더불어 현실에 있어서 당신 앞에 새로운 결의와 새로운 선서를 다짐하는 이 시간이 되어야 되겠사옵니다.

 

오늘은 10회째 맞는 '만물의 날'이옵니다.

아까 식을 지낸 자리에서도 아버지 앞에 아뢰었지만 이날이 복되게 허락하여 주시옵소서, 9수라는 회수를 지내고 10수라는 회수를 맞았습니다.

만 9년을 오늘로 지내 버리고 오늘 10년 고개를 넘어서서 '만물의 날'을 맞았고, 다시 11회를, 만 10년을 맞기 위해 출발하지 않으면 안 될 1972년이 복되게 하여 주시옵기를 간절히 바라옵고 원하옵니다.

 

이제 저희들이 10수를 지내는 자리에 있어서 기념할 수 있는 이날을 가진 것을 감사드리옵니다.

아버지!

이날을 축복하여 주시옵기를 간절히 바라옵니다.

여기에 모인 당신의 자녀들, 이들이 이날을 축하하기 위해서 얼마나 지성을 드렸고, 아버지 앞에 보람 있는 날인 것을 얼마나 감사를 드렸사옵니까? 

오늘날 기쁜 이날을 갖지 못하였던들 하늘나라를 볼 수 없는 것이요. 평화의 터전을 이 땅 위에 닦을 수 없고 지상낙원의 기틀을 마련할 수 없다는 사실을 생각하게 될 때에, 이날이 얼마나 복된 날인 것을 알고 진심으로 감사드리면서 오늘을 기념할 수 있게 허락하여 주시옵기를 간절히 바라옵고 원하옵니다.

 

아버지여!

직접 임하시어서 저희의 일체를 주관하여 주시옵고, 금후에 맞아지는 모든 날들이 당신의 뜻과 더불어 승리를 찬양할 수 있는 날이 되게 하여 주시옵기를 간절히 부탁드리고 원하옵니다.

만만사의 은사와 사랑이 길이길이 같이하여 주시옵고, 모여서 이날을 축하하는 한국에 있는 수많은 당신의 자녀들과 외국에 있는 당신의 자녀들 위에 같이하여 주시옵소서.

땅은 물론이지만 영계, 천상세계에서 이날을 기념하는 수많은 영인들 위에도 시대적인 혜택을 주시옵고, 나아가 그들이 후손들과 횡적으로 연결되어 세계적인 무대로 전진할 수 있는, 아버지의 특권이 허락될 수 있는 이날이 되게 하여 주시옵고, 만물 복귀의 새로운 개문이 이루어지는 축복의 날이 되게 허락하여 주시옵기를 간절히 바라옵고 원하옵니다.

 

금후에 저희가 가야 할 모든 길에도 물질이 필요하고, 만물이 없어 가지고는 복귀의 터전을 넓혀 나갈 수 없다는 것을 잘 아시는 아버지시여!

이와 같은 날로 하여금 당신의 기쁨과 축복의 터전이 보잘것없는 저희들 위에 같이할 수 있는 거룩한 날이 되게 하여 주시옵기를 재삼 부탁드리고 원하옵니다.

 

오늘 아침부터 되어지는 전체의 행사 위에 당신의 거룩하심과 가호가 기념하실 이날과 더불어 같이하여 주시옵기를 부탁드리면서,

모든 말씀 참부모님의 이름으로 아뢰었사옵나이다.

아멘.

재림주님의 기도 - 현재의 시점 (말씀선집 58권 5편)

훈독왕 | 20240227084508

재림주님의 기도 - 말씀선집 58권 5편

 

현재의 시점

1972.06.13 (화), 한국 광주교회

 

사랑하는 아버님!

하늘의 운세가 언제 어떻게 교차된다는 사실을 몰랐지만, 수천년의 역사적 원한이 이번 3년노정을 중심삼고 교차될 수 있다는 것을 알았사옵고, 이것이 세계의 어떠한 곳보다도 한국 강토에서 이루어지고 있다는 엄청난 사실을 이제는 알았습니다.

 

세상이 알지 못하는 가운데 이러한 원리의 뜻을 저희들이 알고, 이만큼 갈라내기 위해 그 누구도 모르는 한과 슬픔을 극복해 가지고 오늘 이때를 맞게 한 것을 진심으로 감사하옵니다.

남겨진 전통을 상실시키는 불충 불효의 자식들이 되지 말게 허락하여 주시옵기를 간절히 바라옵고 원하옵니다.

 

이제 쌍수를 들어 아버지 앞에 맹세한 몸들이오니, 가는 길을 지키시옵고 인도하시옵소서.

졸장부들이 되지 말게 하여 주시옵고, 대장부가 되게 하여 주시옵기를 간절히 바라옵고 원하옵니다.

 

아버지!

허락하신 그 나라의 주인이 되고, 찾아오시는 아버지의 노정 노정 앞에 참여하여 남 모르는 밤을 안식시킬 수 있고, 당신 앞에 영원히 사랑받을 수 있는 아들과 딸이 되고, 그 나라에 있어서 영원히 사랑 받을 수 있는 충신 열녀들이 되게 허락하여 주옵기를 간절히 부탁드리고 원하옵니다.

 

만났던 시간을 고맙게 생각하면서, 이제 시간이 없어 떠나 갈라지지 않으면 안 되겠사옵니다.

그러나 이들은 이들의 사명이 있고 선생님은 선생님의 사명이 있으므로, 보다 큰 하늘의 사명을 위해서 갈라지는 것이 선이기 때문에 갈라지지 않을 수 없사오니, 서로서로 가는 길 앞에 다짐한 결심을 붙안고 붉은 심장의 고동 소리를 하늘세계에 보람 있게 울려 내고, 목숨을 다 바쳐 나설 수 있는 하늘의 용장다운 모습들이 다 되어, 기필코 승전하여 개선가를 아버지 앞에 불러 드리는 사랑받는 아들딸들이 되게 허락하여 주시옵기를 간절히 부탁드리옵니다.

 

모든 것을 아버지께 맡겼사오니 지도하여 주시옵소서.

참부모님의 이름으로 아뢰었사옵나이다.

아멘.

재림주님의 기도 - 신에 대한 체휼과 우리의 자각 (말씀선집 58권 6편 기도 ② )

훈독왕 | 20240227084741

재림주님의 기도 - 말씀선집 58권 6편

 

신에 대한 체휼과 우리의 자각

1972.06.25 (일), 한국 전본부교회

 

아버님!

불쌍한 통일교회라고 생각하게 될 때에는, 통일교회의 주체 되시는 당신은 더더욱 불쌍하신 분인 것을 느끼게 되옵니다.

 

아버지!

철모르던 그 시절에 당신이 찾아와 사명을 분부하시던 그날부터, 엇갈린 인생행로에서 때로는 동쪽으로, 때로는, 서쪽으로, 남쪽으로, 북쪽으로 밀려다니던 그런 입장을 바라보시던 당신의 마음이 얼마나 분통하셨는가를 잘 아는 아들은 여기 있습니다.

오늘까지 죽지 않고 남아지게 하신 은덕을 감사드립니다.

수난노정에 있어서 하늘 대해서 원망할 수 있는 역사를 갖지 않은 것이, 오늘날 하늘 앞에 남아질 수 있는 동기가 된 것을 잘 알고 있습니다.

 

아버지!

지금까지 싸워 왔지만, 이제 또 가야 되겠습니다.

갈 길이 아직까지 남아 있습니다.

지금까지 천대받고 왔지만 민족을 넘어 세계 앞에 맺힌 하늘의 원한을 풀기 위해 가야 할 길이 있기 때문에 또 가야 되겠습니다.

 

아버지!

불쌍한 대한민국을 그래도 망하지 않는 자리에 둔 것은 이 민족이 잘나서 그런 것이 아니라, 남모르는 가운데 눈물을 흘리고 몸부림을 치고 피어린 투쟁의 행각의 노정을 당신과 더불어 싸워 나온 무리들이 있기 때문인 줄 아옵니다.

그러한 무리들이 있기 때문에 오늘날 이 민족이 남아진 것을 그 누구도 모르지만 저희들은 진실로 알아야 되겠습니다.

 

오늘은 6.25날이옵니다.

이날을 맞이함으로 말미암아 제가 느꼈고 아버지 앞에 결의한 그것이 다시 새삼스럽게 생각되옵니다.

삼팔선을 넘으면서 한 발은 북쪽에 한 발은 남쪽에 놓고 아버지 앞에 기도한 것을 저는 아직까지 잊을 수가 없사옵니다.

제가 맹세한 것은 기필코 성사해야 될 것이고, 당신에게는 이것을 이루게 하여야 할 책임이 있는 것을 알고 있사옵니다.

밤이나 낮이나, 불철주야 이 목적을 향해서, 지름길을 가리기 위해 지금까지 생애를 바쳐 투쟁해 왔사옵니다.

 

아버지!

이제 당신 앞에는 슬픔의 길을 거쳐갈 수 있는 때가 다가오고 있습니다.

당신이 모아 놓은 무리들은 비록 남루한 옷을 입었고 모습은 초라하더라도 그 마음으로는 당신만을 소유하고 있습니다.

당신을 위하여 생명과 재산 모든 것을 바칠 수 있는 여력을 가진 무리가 몇 명이라도 있는 것을 제가 알고 있습니다.

아버지!

그들을 불쌍히 보시옵소서.

그들을 봐서 이 나라 이 민족을 용서하여 주옵길 간절히 바라옵니다.

 

세계에 널려 있는 30억의 인류를 위하여 아버지께서는 얼마나 수고해 오셨습니까?

이 인류를 지킬 분이 누구며, 그 밤을 지킬 수 있는 파수꾼이 누구이옵니까?

아버지밖에 없사옵니다.

오늘날 통일교회는 세계를 대표할 수 있는 파수꾼을 길러 내야 할 사명을 짊어졌기 때문에, 세계를 향하여 몸부림치면서 지금까지 이 놀음을 해왔습니다.

 

이제, 수많은 민족의 기동대들이 아버지 앞에 나섰사옵니다.

이들은 그나라와 그 민족을 대신한 파수꾼들이오니, 아버지께서 지키시사 살아 계신 하늘을 증거해 주셔야 되겠습니다.

아버지!

부끄러움을 무릅쓰고 당신의 영광의 존전에 자기 전체를 바치어 출동하는 그 행렬을,

아버지, 지키시옵소서.

당신을 위하여 죽고자 하는 자는 살고 당신을 위하여 희생하고자 하는 터전은 영광의 승리가 거쳐왔던 것을 잘 알고 있는 그들이옵니다.

아버지!

그들에게 갈 길을 똑똑히 지시하시어 그 길 앞에 충효의 도리를 다짐하는 그들이 되게 하여 주옵기를,

아버님, 간절히 바라옵고 원하옵니다.

 

오늘은 6.25의 날, 이 민족을 아버지께서 다시 한 번 기억하시옵소서.

채찍을 들어 치던 그날이 있으면, 눈물과 더불어 품을 수 있는 그날이 있기를 바라는 것이 자비의 주인공 되시는 당신의 마음이 아니었사옵니까?

이 민족을 품어 주시옵소서.

한 많은 민족, 이 민족은 길거리에 무참하게 쓰러져서는 안 될 민족이었지만, 뜻을 알지 못하는 자리에 있으므로 그런 운명을 거친 것을 알고 있사옵니다.

 

이제는 뜻을 알 수 있는 환경적 여건의 때가 왔사오니,

아버지여!

수많은 당신의 사랑하는 자녀들을, 준비한 자들을 불러 모으시어서 최후의 결정적인 승리를 마감할 수 있게끔 역사하여 주옵기를 간절히 바라옵고 원하옵니다.

그리하여 민족적인 자각을 할 수 있는 이 민족이 되고 이 국민이 되게 하여 주시옵고, 남북이 갈라져 있는 이 처참상을 잘 아는 저희들이 되어 통일된 민족으로서 당신이 만방에 자랑할 수 있는 백성이 되고, 만국이 추앙할 수 있는 백성이 되게 하여 주옵길 간절히 바라옵고 원하옵니다.

 

피와 땀과 눈물을 흘리는 모든 것이 헛것으로 돌아가지 말게 하여 주시옵기를 간절히 부탁하오며, 금후의 세계의 행로는 당신이 원하시는 계획대로 이루어지게 하여 주시옵소서.

승리의 날, 자유의 날, 영광의 날, 당신의 자녀들은 환희 환송을 갖추어 가지고 만국의 승리를 축하하고, 당신은 이들을 내세워서 사랑하고 칭찬하지 않을 수 없는 기쁨의 그날이 어서 속히 오게 허락하여 주옵기를 간절히 부탁드리고 원하옵나이다.

 

일선에 나가 있는 어린 딸들을 기억하여 주옵고 선두에 서 가지고 이 시간도 싸우고 있는 철모르는 그들 위에 같이하여 주옵길 간절히 바라옵니다.

같은 운명의 줄을 붙들고 세계에 널려서 싸우고 있는 전체 통일의 역군들을 아버지께서 주도 주관하시어서 승리의 곳으로, 해방의 곳으로, 자유의 천국으로 이끄시옵기를 간절히 부탁드리고 원하옵니다.

 

오늘은 거룩한 날이었사오니, 이날을 기념하고 축하하는 수많은 백성 위에 같은 영광이 깃들게 하여 주옵고, 수많은 종교에 있어서 그 이념을 가지고 죽음을 각오하고 희생하며 하늘을 추구하는 무리들 위에 당신이 무한하신 가호로 같이하시옵소서.

이 뜻을 위하여 희생의 대가를 치르고 간 영계에 있는 수많은 영인들 위에 새로운 이날을 위하여 축복의 은사를 가중시켜 주시옵고, 지상에 탕감 해원의 뜻을 이루게끔 허락하여 주시는 날이 되게 하여 주시옵기를 간절히 바라옵고 원하옵니다.

 

오늘, 이 시간에 주신 말씀과 더불어 이날에 연상된 추억을 길이길이 그 마음 몸에 간직하여 생명의 기로로 삼을 수 있게끔,

아버지, 그 마음을 묶어 주시옵기를 부탁드리면서,

모든 말씀 참부모님의 성호 받들어서 아뢰었사옵나이다.

아멘.

재림주님의 기도 - 신에 대한 체휼과 우리의 자각 (말씀선집 58권 6편 기도 ① )

훈독왕 | 20240227084632

재림주님의 기도 - 말씀선집 58권 6편

 

신에 대한 체휼과 우리의 자각

1972.06.25 (일), 한국 전본부교회

 

사랑하는 아버님! 오늘은 1972년 6월 25일, 이날은 이 민족에게 있어서 잊을 수 없는, 역사적인 슬픔을 자아냈던 하루인 것을 저희들이 알고 있습니다.

스물 두 돌을 맞는 이날 위에 당신이 자비와 사랑으로 같이하여 주시옵소서.

 

'당신의 경륜 앞에 크나큰 사명을 짊어졌던 이 민족이었으나 당신의 뜻을 망각하고 그 경륜 앞에 하여야 할 책임을 못 하게 될 때는 하늘의 슬픔을 자아내게 했사옵니다.

이처럼 하늘의 슬픔을 자아내는 민족이나 개인이나 혹은 어떠한 존재라도, 탕감의 법도를 거쳐가야 된다는 역사적인 엄연한 사실을 저희들은 알고 있습니다.

 

그날부터 수난의 역로를 더듬어서 22년 동안을 거쳐온 이 민족을 버리지 아니하시고, 지금까지 채찍을 가하면서라도 역사적인 탕감의 노정을 다 넘고 그 양이 찰 때까지 기다려 주신 아버지의 은사 앞에 감사를 드립니다.

 

아버지!

이 땅 위에 수많은 사람들이 살고 있으나 당신의 마음과 일치 하는 사람이 그렇게도 없다는 사실을 생각하게 될 때에,

아버지!

역사적으로 수고하신 당신의 공적의 터전이 승리의 한날을 맞이해야 할 텐데도 불구하고 슬픔을 맞았다는 사실을 저희들을 알게 되옵니다.

민족을 대신하여 아버지 앞에 깊은 지성소를 찾아 드려 아버지의 마음을 위로하고 당신의 옷깃을 붙들고 이 민족의 비참하였던 과거를 기억하면서, 다시는 이 민족이 하늘 앞에 어긋나는 길을 가지 않게끔 지도받으려고 간구할 수 있는 무리가 통일식구들이 되어야 된다는 것을 다시 한 번 다짐하고 느끼게 하여 주시옵소서.

 

아버지!

저희들은 그날 이후부터 수십여 년 동안 이 민족의 비참함과 더불어 외로운 자리에서 하늘의 뜻을 세우려고, 수많은 역경의 노정에 있어서 당신이 원하시던 곡절의 사정을 이 땅 위에 남기기 위하여, 혹은 그 심정을 이어받기 위해서 어린 자녀들이 산지사방하여 슬픔의 길을 개척했다는 역사적 사실들을 미루어 잘 알고 있습니다.

어떤 때는 외로운 자리에서, 어떤 때는 고통의 자리에서, 어떤 때는 굶주린 자리에서, 어떤 때는 나그네의 신세를 면치 못하는 자리에서 하늘을 생명시하고 하늘이 원하시는 그것을 소원하면서, 하늘이 머물 수 있는 그곳을 본향 땅같이 생각하며 광야의 노정을 더듬어 온 불쌍한 자녀들을 당신이 기억하여 주시옵소서.

뜻을 위하여 맹세했던 사람은 많았고 뜻의 길을 따라 나온 사람들도 많았사오나, 거기에 도착한 사람은 소수의 무리만이 남아 있는 것을 너무나 많이 보았고 너무나 잘 알고 있습니다.

 

아버지!

이제 이 자리에 모인 어린 자녀들을 다시 한 번 불러 모으시옵소서.

이제 자기의 마음이 머물러 있는 자리가 어디인가를 다시 한 번 느껴야 되겠습니다.

원리원칙을 통하지 않는 자리에서는 하늘이 현현할 수도 없고 동역도 할 수 없다는 사실을 알고 있는 저희들은, 하늘과 더불어 같이할 수 있는 자신이 못 된다는 것을 알고 이 시간 모두 머리를 숙여 무릎을 꿇고 아버지 앞에 부복하였사오니, 당신의 능력의 손길이 저희의 마음 위에 회생하시옵소서.

다시 새로운 역사적인 인연을 바라봄과 동시에 당신의 뜻 앞에 일치될 수 있는, 당신의 직접적인 생명의 주도하에 있을 수 있는 자기 자신을 그리워하면서 부복한 이 자녀들을 긍휼히 보아 주시옵길, 간절히 바라옵고 원하옵니다.

 

아버지여! 이날을 기억하고 슬퍼하는 당신의 자녀들이 있거든 6.25의 비참상을 느낌과 동시에 하늘의 뜻을 대해 나아가는 최후의 심판날을 연상하면서, 이것을 막아내야 하는 것이 통일교회의 사명인 것을 알게 하여 주시옵소서.

이 민족의 비참뿐만 아니라, 금후의 세계의 비참이 오늘날 인류 앞에 찾아오고 있다는 사실을 저희들은 잘 알아야 되겠습니다.

과거에 슬펐던 일을 체험한 이 통일의 무리와 하늘의 뜻을 대신한 이 민족이 아버지께서 불러 주신 새로운 백성과 민족을 대신하여서 이 세계 인류의 해방을 준비할 수 있는 당신의 자녀들이 되고 당신의 백성들이 되기를 바라고 있사옵니다.

그것이 수십년 동안 통일의 신도들이 싸워 나오면서 갈구하고 간구하는 것임을 아시는 아버님이여!

이 세계를 아버지께서 가로막으시어서 당신의 품에 품길 수 있는 그날과 그 길을 개척하여 주옵길 간절히 바라옵고 원하옵니다.

 

이 일이 사탄권내에 침범을 당하였다면, 이 노정 위에서 하늘을 대신하여 희생의 피와 땀과 눈물을 치르지 않으면 이것이 방비될 수 없다는 사실을 저희들은 알고 있습니다.

이 시간도 세계 각국에 널려서 하늘의 생명의 깃발을 드높이 흔들고, 핍박받는 도상에서 외로운 싸움을 계속하고 있는 통일의 자녀들을 기억하여 주시옵기를 간절히 바라옵고 원하옵니다.

 

수많은 사람들 앞에 혹은 수많은 나라 가운데에 불쌍한 무리들을 모아 놓으신 것도 당신이었사옵니다.

이렇게 불쌍한 자리에 머무르며 불쌍한 출발과 더불어 불쌍한 과정을 거치게 함은 불쌍한 목적을 향하는 자리에 두기 위한 당신의 뜻이 아닌 것을 저희들은 알고 있습니다.

착한 일을 시작한 것도 당신이었기 때문에, 그 일의 성사도 당신의 손과 당신의 경륜을 거치지 않고는 안 된다는 것을 아는 저희들은 죽든지 살든지 뜻의 길에서 자기 생애를 봉헌해야 되겠사옵니다.

당신의 뜻을 중심삼아 가지고 모든 것을 일체화시키는 데 있어서 무엇이든 서슴지 않고 나설 줄 아는 당신의 자녀들이 되게 하여 주시옵기를 간절히 바라옵고 원하옵니다.

 

세계에 없는, 새로운 역사적인 기동대가 출발하였사옵니다. 세계통일 십자군이라는 명칭을 들고 하늘의 새로운 생명의 깃발을 들고 나섰사오니, 그들이 나타나는 곳곳마다,

아버지, 같이하여 주시옵소서.

당신이 현현해 주셔야만 되겠습니다.

이들이 가는 길 앞에 있어서는 낙망이 있을 수 없는 것이요 승리만이 있을 것을 알고 있지만, 당신이 믿고 가는 길과 일치할 수 있는 방향으로 가지 않고는 모든 것이 수포로 돌아간다는 것을 알게 되오니,

아버지여!

그들의 방향을 지키시옵고, 그들이 목적하는 바를 당신의 목적과 일치시키시옵소서.

늘쌍 같이 동행하시고 동참하시어서 유종의 미를 거두시옵소서.

당신의 존엄하신 실존을 자랑하고 영광 가운데 품어서 인도하시던 당신의 아들딸들이 권위를 드러내야 할 것이 당신의 요구요, 저희에게 명령하신 당신의 뜻인 줄 알고 있사오니, 부디 그들이 나타나는 곳곳마다 당신이 같이하여 주옵기를 간절히 바라옵고 원하옵니다.

 

한국을 위주로 하여 연결되어 있는 수많은 나라들을

아버지, 기억하여 주시옵소서.

이 시간 이곳을 그리워하면서 머리를 조아리고 아버지 앞에 기도하는 곳곳마다 당신이 친히 같이하여 주옵고, 진정한 당신의 마음을 그리워하면서 당신의 뜻을 염려하는 자녀들 위에 풍성하신 당신의 사랑이 같이하여 주옵기를 간절히 바라옵고 원하옵니다.

 

흘러가는 세월 가운데서 덧없는 인생의 행로를 걸으면서, 자기 자신을 놓고 한탄하는 것보다도 슬펐던 하늘의 뜻을 한탄하는 것이 얼마나 고귀하고 얼마나 가치 있는가를 아는 무리가 되게 하여 주옵소서.

출발하였사오니 끝을 봐야 할 길인 것을 잘 알고 있는 자녀들 위에 무한하신 사랑의 가호의 손길을 더하여 주시옵고, 생명의 인연이 두터움을 증거하시어서 당신이 기뻐할 수 있는 뜻만을 거두고 대할 수 있게 허락하여 주옵기를 간절히 바라옵고 원하옵니다.

 

들려 오는 모든 소식들을 아버지 앞에 부복한 저희들이 들을 적마다 당신이 같이하시고 보호하여 주옵기를 간절히 바라옵니다.

혹자는 이 시간에도 아버지의 뜻을 중심삼고 생명을 각오하고 싸우고 있습니다.

저 원수의 땅, 공산권내에서도 통일의 자녀들은 이 시간 싸우고 있는 것을 제가 알고 있습니다.

그들 위에 같이하여 주시옵소서.

어떠한 어려움이 있더라도 극복하고 최후의 전선을 향하여 나아가며 하늘을 지키고 증거 하는 거기에 당신이 가호의 손길로 같이하여 주옵소서.

원수의 핍박이 가중하면 가중할수록 당신의 가호도 배가하시어서 승리의 실적을 드러내고 아버지가 경륜하시는 곳곳마다 당신의 품에 품길 수 있게 하여 주옵기를 간절히 바라옵고 원하옵니다.

 

1972년이 복되어야 되겠습니다.

이 해를 아버지께서 뜻 있는 해로 세우셨사옵고 이 민족과 이 세계 앞에 새로운 분기선을 조성하셨사오니, 하늘의 승리의 깃발을 드높이고 만국의 해방의 권한을 자랑하여야 할 때가 다가온다는 것을 저희들은 알아야 되겠습니다.

모든 것을 아버지의 뜻만을 위하고 아버지를 위하는 데에 바칠 수 있는 저희 자신들이 되어야 되겠습니다.

 

예수님이 겟세마네 동산에서 절박한 자기 생명의 기로를 앞에 놓고 아버지 앞에 담판 기도를 하지 않으면 안 되었다는 것을 알고 있습니다.

'아바 아버지여, 내 뜻대로 마시옵고 당신의 뜻대로 하시옵소서' 하고 간곡히 기도하면서 자기 일신의 모든 소신을 다 저버리고, 자기 존재의식까지 초월하여 생명의 길을 염려하던 그의 마음과 그의 사정과 그의 행로를 따라갈 수 있는 무리들이 돼야 된다는 것을 통일의 자녀들은 자각할 수 있게 하여 주옵기를, 간절히 바라옵고 원하옵니다.

 

아버지!

이 시간 부복한 소수의 무리를 당신이 모으실 때는 뜻이 있어서 모으신 줄 아오니, 이 자리에 엎드린 이들이 지나가는 걸음걸이로 여기에 참석하지 말게 하여 주시옵소서.

아버지!

당신의 깊으신 심정을 체휼하게 하시옵고, 당신과 더불어 담판하고 당신과 더불어 행하고 당신과 더불어 새로운 결의와 작정을 하기 위한 이 시간이 되게 하여 주옵기를 간절히 바라옵고 원하옵니다.

 

뜻 있는 이날 6.25의 슬픔의 뜻을 제거해 버리고 기쁨의 뜻을 새로이 약속받아 가지고 하늘을 향하여 새로이 총진군할 수 있는 이날이 되어야만 되겠습니다.

악한 무리가 선의 삼팔선을 넘어 가지고 진군한 거와 마찬가지로 선한 무리가 세계적 삼팔선을 넘어 가지고 진군할 수 있는 새로운 용사들이 여기에 모인 당신의 자녀들이 되지 않으면 안 된다는 것을 자각하고 체휼하는 이 시간이 되어야만 오늘 이 6.25가 의의 있는 날이 되는 줄 알고 있습니다.

 

아버지!

이날을 기념하고 혹은 이날을 대하여 민족적인 원한을 품고 있는 당신의 자녀들과 백성들이 있거들랑 그것을 지나가는 일로 느껴서는 안 되겠습니다.

 

악은 언제나 선이 약하게 될 때 공격하는 것을 알게 하여 주시옵고, 아버지 앞에 멀리 서게 될 때는 언제나 치우침을 받고, 언제나 멸시를 받고, 언제나 제거당하는 운명을 모면하지 못한다는 역사적인 사실을 알게 하여 주시옵소서.

언제나 아버지가 지키는 가운데 아버지와 더불어 있을 수 있는 선의 기반을 넓히지 않으면 안 된다는 것을 다시 한 번 느끼는 이 시간이 되게 하여 주옵기를 간절히 부탁하고 원하옵니다.

 

남한 각지에 있는 당신의 자녀들과 세계에 널려 있는 당신의 자녀들이 멀리서 이곳을 바라보고 눈물지으면서 다시 만날 날을 고대하고 있사오니, 그들의 마음 위에 당신의 풍부하신 사랑과 자비의 손길이 떠나지 마시옵기를 간절히 부탁하고 원하옵니다.

 

모든 것을 당신이 뜻하시는 대로 이루시옵고 지도하여 주시옵소서.

오늘이 당신의 뜻 앞에 역사적인 새로운 뜻과 더불어 출발하는 날이 되게 하여 주시옵고, 영계에 있는 수많은 영인들과 땅 위에서 통일의 문을 통과하기를 바라며 당신 앞에 이름을 갖고 있는 수많은 자들 위에 당신이 무한한 축복과 사랑으로 길이길이 같이하여 주옵기를 부탁하면서,

모든 말씀 참부모님의 이름으로 아뢰었사옵나이다.

아멘.

재림주님의 기도 - 승리와 현실의 중요성 (말씀선집 58권 7편 기도 1, 2)

훈독왕 | 20240227084914

재림주님의 기도 - 말씀선집 58권 7편  1과 2를 합쳐주세요

 

승리와 현실의 중요성

1972.07.01 (토), 한국 남산성지

오늘은 1972년 7월 1일, 이해에 있어서 6개월을 지내고 새로운 6개월을 맞이하는 첫날 이 아침에 당신의 영광과 자비와 존귀가 온 피조세계에 같이하기를 기원하나이다.

아버지!

금년의 이 7월 1일이 섭리상에 있어서 중요한 날이 되게 허락하여 주시옵고, 영계와 육계, 천상과 지상이 합하여 하나의 통일의 노선을 갖출 수 있는 역사적인 시간이 되게 허락하여 주옵소서.

 

민족이 분단된 비운의 운명을 잘 알고 있는 저희들, 이 역사적인 사명을 짊어지고 최후의 판가리 싸움을 하여야 할 운명이 저희 앞에 남아 있는 것을 생각하게 될 때, 당신의 무한하신 협조를 바라오며 아울러 당신의 노고 앞에 충효를 다짐하는 아들딸이 되어야 되겠습니다.

이 시간, 이해의 절반을 보내고 새로운 달을 출발하는 이날에 다시 한 번 그러한 결의를 하게 허락하여 주옵기를 간절히 바라옵고 원하옵니다.

 

아버지!

전국에 널려 있는 통일의 자녀들이 이 아침에 이곳 서울을 바라보면서 마음을 조아리고 당신 앞에 부복하고 있을 줄 알고 있사오니, 그 자녀들 위에 무한한 축복을 같이하여 주시옵소서.

한국뿐만이 아니라 전세계에 널려 있는 당신의 어린 자녀들이 이 한국을 흠모하면서 이 나라의 해방과 이 나라의 통일을 위하여 간구하고 있는 것을 알고 있사오니, 그들 위에 무한하신 사랑과 자비가 같이하여 주시옵소서.

당신만이 중심이 되고, 당신만이 주인이 되고, 당신만이 통일의 역군이 되는 것을 알고 있사옵기에, 저희들은 당신을 따라 하나되고, 당신을 따라 순종하고 당신을 따라 희생함으로써만 이 일을 성취할 수 있다는 것을 잘 알고 있사옵니다.

 

아버지여!

몸과 마음을 다 바쳐 당신 앞에 귀일되는 자녀들이 되게 허락하여 주옵기를 간절히 바라옵고 원하옵니다.

하늘이 바라는 소망이 이 땅 위에 있고, 인류의 역사가 바라는 소망이 이곳에 있는 것을 알고 있사옵니다.

이 전체가 통일된 은사의 자리에 있어서 당신이 기뻐하시는 승리적 조건을 제시하여야 할 책임이 오늘 모인 저희들에게 있는 것을 알고 있사옵니다.

 

남한에 살고 있는 삼천만 민족을 당신이 긍휼히 보시옵소서.

하늘을 중심삼고 이들을 통하여 최후의 싸움을 판결지어야 할 사명이 남아 있사온데, 그것을 이들이 알지 못하고 있사옵니다.

이 무지한 백성을 깨우치고 갈 길을 알지 못하는 모든 백성들을 아버지 앞에 인도해야 할 책임이 저희들에게 있는 것을 알고 있사옵니다.

책임 못 한 과거의 지난날을 저희들이 다시 한 번 생각하고, 오늘부터 새로운 약속을 다짐하고 나가는 저희들이 되게 허락하여 주옵기를 간절히 바라옵고 원하옵니다.

 

아버지!

이제부터 6개월을 아버지 앞에 맡기오니 친히 같이하여 주시옵소서.

모든 날들이 아버지 앞에 필요한 날이 되게 허락하여 주시옵고, 아버지를 위해서 봉헌할 수 있는 거룩한 날들로서 이 반년을 지내게 허락하여 주옵기를 간절히 바라옵고 원하옵니다.

 

자기 자신을 아버지 앞에 내세울 적마다 하늘을 내세울 줄 알게 허락 하여 주옵고, 자기 자신을 아버지 앞에 기여할 적마다 하늘이 높으신 것을 자랑할 줄 아는 당신의 자녀들이 되게 허락하여 주옵소서.

그리하여 저희들이 이 6개월간에 있는 정성을 다하여 이 민족 앞에 맡겨진 책임과 남아 있는 역사적인 분량의 책임을 감당하고 남을 수 있게끔 하여 주옵기를 간절히 바라옵고 원하옵니다.

 

이제부터 이 하루를 출발하겠사오니 이 자리를 아버지께서 축복하여 주시옵고, 나머지 달들이 아버지를 영광으로 모셔 드리고 승리를 자랑할 수 있는 거룩한 날들이 되게 허락하여 주시옵소서.

이 민족이 단결하여 최후에 지켜야 할 하늘의 절개를 지키고, 아버지 앞에 충성을 다짐하여 사명을 감당할 수 있는 민족들이 되게 허락하여 주옵기를 간절히 바라옵고 원하옵니다.

 

외로운 자리에 서 있는 이 한국 민족을 아버지께서 지키시옵소서.

아시아에서 당신이 자랑할 수 있는 그 자리에까지 내세우기 위해서는 피어린 투쟁의 과정이 아직 남아 있는 줄 알고 있사오니, 저희들이 이 일을 위해서 단결하고, 이 일을 위하여 전진하고, 이 일을 위하여 싸워야 되겠습니다.

하늘만을 의지하는 강하고 담대한 용사들이 되어야 될 것을 이 시간 다시 한 번 마음 깊이 결의하게 하여 주시옵기를 간절히 바라옵고 원하옵니다.

만만세의 은사와 사랑으로 길이길이 같이하여 주시옵소서,

모든 말씀 참부모님 이름으로 아뢰었사옵니다.

아멘.

 

기도 2

 

사랑하는 아버님!

이 성지는 40개국에 널려 있는 수많은 성지와 연결되는 중앙성지인 것을 저희들이 알고 있습니다.

 

이 자리에 설 적마다 저희들은 이 한국을 생각하는 마음뿐만이 아니라 인류를 생각하는 당신의 염려의 마음을 이어받아야 되겠습니다.

이 자리에 설 적마다 1965년도에 세계를 역방하면서 하늘의 인연을 남기려던 것을, 그리고 애달픈 당신의 복귀의 심정이 어떠했다는 것을 회상하게 되옵니다.

어린 자녀들을 여기에 모아 놓고 역사적인 패자가 아니라 역사적인 승세자가 되지 않고는 미래에 계승할 수 있는 터전을 남길 수 없다는 것을 다짐하는 이 시간을 갖게 하신 것을 감사하옵니다.

 

오늘은 7월 1일이옵니다.

한 많았던 60년대부터 70년대, 저희로서는 12년을 지내고 13년을 맞는 1972년도입니다.

아버지여, 이제 3년간을 당신이 지키시옵소서.

이 나라의 운명을 아버지께서 관리하시옵소서.

 

저희들의 정성이 부족하였습니다.

통일교회 사람들은 말을 잘한다는 말을 많이 들었습니다.

입은 크지만 마음이 좁다고 비판받는 저희들이 되어서는 안 되겠습니다.

입이 크기 전에 마음이 커야 되겠고, 행동하는 것이 자기 자신을 위해서 행동하는 것보다도 큰 것을 목표하고 행동할줄 아는 당신의 자녀들 되게 허락하여 주옵기를 간절히 바라옵니다.

 

아버님이여!

이제 1972년 이 후반기를 아버지께서 지키시옵소서.

당신이 이끄시는 대로 저희들은 가야 되겠습니다.

겟세마네 산정에 서 가지고 '아바 아바지여, 할 수만 있으면 이 잔을 피하게 하시옵소서. 그러나 내 뜻대로 마시옵고 아버지 뜻대로 하시옵소서'라고 호소하던 예수님의 심정의 인연을 이어받을 수 있는 어린 자녀들 되게 허락하여 주시옵소서.

나이를 먹었다고 충신이 되는 것이 아니요, 나이가 어리다고 충신이 못되는 법이 없는 것이옵니다.

 

아버지!

저희 마음은 당신 앞에 그려져 있습니다.

저희의 마음은 당신을 사모합니다.

저희의 마음은 당신 앞에 흠모의 심정으로 사로잡혀 있습니다.

만나고 싶은 그곳을 찾아가고 싶습니다.

명령받을 수 있는 자리에 서고 싶습니다. 그 명령이 아무리 어렵고 아무리 삼엄하고 아무리 비참하다 할지라도, 당신으로부터 직접 받는 명령이야말로 역사를 움직이는 명령이기 때문에 그와 같은 심각한 자리에 서기를 바라는 저희들이 되어야 되겠습니다.

 

아버지!

하늘이 없는 것이 아니라 있는 것을 알았습니다.

하늘과 더불어 싸워 나가는 사람들이 없는 것이 아니라 많이 있는 것을 알았습니다.

그런 사람이 없던 때에도 싸워 나온 역사를 남긴 것을 알고 있는 저희들, 있는 때에도 싸울 줄 모르는 사람은 약자인 것을 알고 있습니다.

 

아버지!

저희는 저희가 살고 있는 집을 바라볼 때, 그 집을 보고 자랑하는 무리가 되어서는 안 되겠습니다.

자기가 걷고 있는 그 자리를 보고 자랑하는 자가 되어서는 안 되겠습니다.

자기가 살 수 있는 집이 저 집이 아니며, 자기가 갈 수 있는 길이 이 길이 아닌 것을 알아야 되겠습니다.

자기가 호흡하고 있는 이 자리는 슬픈 심정을 갖고 호흡하고, 하늘의 염려의 마음을 갖고 호흡하는 자리가 되어서는 안 된다는 것을 알게 하옵소서.

자유의 해방과 더불어 이상적인 중심자리, 천지가 해방된 자리에서, 자유의 환영의 터전에서, 해방된 최고의 승리자가 되어서 호흡하고 살아야 한다는 것을 느낄 줄 아는 당신의 자녀들 되게 허락하여 주옵기를 간절히 바라옵고 원하옵니다.

 

아버지여!

오늘 하루로부터 이달을 맡으시옵소서.

이해를 아버지, 맡으시옵소서.

당신과 더불어 아침을 맞고 저녁을 보내고, 또 보내고 또 날을 계승하고 또 달을 계승하여 이해를 보내게 될 때, 기억될 수 있는 해요, 잊을 수 없는 해로서, 일생의 역사에 남아질 수 있는 1972년 후반기가 되게 허락하여 주옵기를 간절히 바라옵고 원하옵니다.

 

자기도 알지 못하는 사이에 덧없이 늙어 가고, 젊은 청춘시대는 지나가고 장년시대로 혹은 노년시대로 접어들고 있는 모든 무리들을 많이 바라보게 됩니다.

기력이 점점 쇠해가는 자기 자신을 발견하는 사람이 있사옵거든,

아버지여!

조급한 것이 인생의 행로요 복귀 행각의 노정인 것을 누구보다도 잘 알게 하시옵소서.

 

아버님!

젊다고 자랑할 수 없는 것입니다.

쉴 수 없는 것입니다.

복귀의 한의 운명을 넘고 넘고 또 넘어도 끊임없이 파동쳐 오는 큰 물결이 저희를 맞아 준다는 것을 알게 될 때, 넘고 나서 쉴 수 없고 지친 몸으로 또다시 몸을 이끌어 가지고 재차 출발하지 않으면 안 되는 것이 복귀의 길인 것을 알게 되옵니다.

하늘이여 1972년도까지 자기도 모르게 왔습니다만 이제 알고 보면 또다시 넘어야 할 물결이 큰 것을 아는 이 자리에서 후퇴하는 불쌍한 무리가 되어서는 안 되겠습니다.

 

이제 저희의 힘이 부족하기 때문에 하늘을 붙잡아야 되겠습니다.

'아버지여 내 뜻대로 마옵시고 당신의 뜻대로 하시옵소서'라고 한 예수의 기도와 마찬가지로, 피와 같은 눈물을 흘리면서 하늘의 간곡한 사정의 통로를 거치지 않고는, 남아질 수 없고 남겨질 수 없는 때가 다가오는 것을 알고 있사오니,

하늘이여, 같이하여 주시옵소서.

 

보잘것없는 것을 가다듬어 한 길로 몰아 세우시는 아버지가 계신 것을 알고 있습니다. 이 길을 걷고 있는 발걸음이 지치거든 발걸음을 재촉하시옵고, 지쳐 쓰러지거든 채찍질 하시옵고, 내일의 민족을 위하여, 내일의 새로운 나라를 위하여…. (이후는 녹음이 되어 있지 않아 정리하지 못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