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림주님의 기도 - 말씀선집 48권 2편
우리는 역사적인 결실체
1971.09.01 (수), 한국 남산성지
재림주님의 기도 - 우리는 역사적인 결실체 (말씀선집 48권 2편)
사랑하는 아버님!
이 아침에 여기 모인 자녀들을 기억하시옵고, 전국에 널려 있는 당신의 자녀들을 기억하시옵소서.
오늘은 특히 8월을 보내고 새로이 9월을 맞는 첫 날이옵니다.
이 아침, 당신의 자비와 영광과 사랑이 늘 당신의 뜻과 더불어 염려하는 자녀들 위에 같이하여 주시옵기를 간절히 바라옵고 원하옵니다.
1971년 이해는 뜻을 중심삼고 중대한 해인 것을 알고 있습니다.
이해의 3분의 2를 보낸 지금까지의 8개월간 아버지께서는 어린 자녀들과 더불어 많은 일을 치러 나오셨습니다.
이제 남아진 이해의 3분의 1도 저희들이 아버지의 뜻을 따라가는 노정에 있어서, 당신께서 저희들을 늘 가호로 같이하시면서 배가된 은사로써 인도하고 지도하여 주시옵기를 간절히 바라옵고 원하옵나이다.
전국에 널려 있는 자녀들이 이 아침에 서울을 우러러보면서, 더 나아가서는 세계에 널려 있는 자녀들이 대한민국을 우러러보면서, 영계에 있는 수많은 영인들과 천천만 성도들은 이 땅을 우러러보면서 아버님의 사랑이 하늘로부터 세계로, 나라로, 저희 교회로, 저희 자체에게 머물기를 심히도 고대하고 있사오매, 저희 자신들이 아버님의 사랑을 받고, 저희 가정과 저희 나라와 이 세계가 아버님의 사랑권내에 처하지 않으면 저희들은 빚진 자가 되고 이 나라와 이 세계는 아버지의 뜻 앞에 설 수 없게 된다는 사실을 생각하게 될 때, 먼저 저희 자신들이 아버지의 사랑권내에 서야 되겠습니다.
아버지의 사랑권내에 서기 위해서는 아버지의 수고의 노정을 바라보면서 끝까지 참고 거기에 동참하지 않으면 안 된다는 것을 저희들은 알고 있사옵기에, 지금까지 저희들은 당신의 수고의 노정을 따라가기 위해서 우리 교회 노정에 있어서 어려운 환경을 극복하면서 나왔사옵니다.
어려운 과정을 거쳐 나오는 스스로의 모습들이 그때그때에 따라 아버님을 대하여 맹세했고, 아버님을 대하여 자각하였고, 아버님을 대하여 결심하였습니다.
그런 모든 것들을 상기할 때에 저희들은 전진해야 되겠고, 어려운 문제에 부딪칠 때마다 가일층 자진해서 책임질 수 있는 아들이 되고 딸이 되어야 되겠습니다.
그러한 아들딸이 되지 않고는 이 엄청난 복귀의 과업을 저희 일대에 있어서, 혹은 이 민족을 통하여 완수 할 수 없다는 것을 저희들은 잘 알고 있습니다.
그 시대의 섭리의 뜻을 대표해서 세운 한 사람이 있다면, 그 사람은 한 사람이로되 한 사람에서 머무는 것이 아니라 역사를 대표하고, 시대를 대표하고, 더 나아가서는 미래와 영원을 대표한 사람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그 한 사람이 책임을 못 한다면, 그것은 자기 일대의 책임 못 한것으로만 끝나는 것이 아니라 역사상에 책임 못 한 오점이 남아진다는 사실을 저희들은 알아야 되겠습니다.
비록 그 사람이 보잘것없이 보이더라도 그 한 사람은 뭇 생명을 대신한 제물된 자리에 있기 때문에 아버님 앞에 분별된 생활을 해야 되겠사옵고, 아버님 앞에 언제나 바쳐지는 자리에 서지 않으면 안 된다는 것을 저희들은 알아야 되겠습니다.
오늘날 저희들이 이와 같이 모이게 되고 이와 같이 맺어진 인연을 통하여 아버님을 모시게 된 것은, 저희 자신들이 어떠한 공적이 있어서가 아니라 선대(先代)로부터 선한 선조들이 이어 나온 선의 터전이 있었기 때문이옵니다.
그 터전 위에서 그 관계와 인연을 저희들을 통하여서 아버님과 더불어 일치화시키려 하시는 아버지의 뜻이 있기 때문이옵니다.
그러기에 비록 한 시대에 만난 것이로되 그는 역사적인 전체 시대를 대신한 것이요, 비록 부족한 한 사람이로되 그는 역사적 선조들을 대신한 것이기 때문에, 오늘날 저희 한 생명 자체가 아버님 앞에 부름받고 아버님 앞에 세움받은 바의 책임을 감당하느냐 못 하느냐 하는 문제는 자기 일대의 문제만이 아니요, 자기 일신의 문제만이 아니요, 자기 일가의 문제만이 아니라 전후 좌우 전체의 문제가 여기에 깃들어 있다는 사실을 저희들은 항상 알고 있어야 되겠습니다.
더욱이 원리를 알고 있는 저희들로서는 3시대의 인연을 거쳐 나가지 않으면 안 된다는 것을 알고 있기 때문에 과거 현재 미래를 통하여 당신의 뜻과 당신의 소망과 당신의 심정을 중심삼아 가지고 언제나 당신의 보호와 은사권내에서 양육을 받지 않으면 안 된다는 것을 확실히 아는 아들딸들이 되어야 되겠습니다.
이 자리를 그리워하면서도 여기에 참석하지 못한 자녀들에게도 친히 같이하여 주시옵소서.
저희들은 기필코 가고야 말겠습니다.
저희들은 기필코 행하고야 말겠사오니,
아버지여, 부족함을 부족다 마시옵소서.
부족한 자신을 깨달으면 깨달을수록 당신 앞에 부족한 것을 스스로 깨달으면서 어떠한 수난의 길도 감수할 수 있고, 어떠한 어려운 자리도 감수할 수 있고, 내 생명이 다하는 자리에 있다 하더라도 감사할 수 있는 마음을 가지고 나가게 되옵니다.
하늘은 부족한 자를 통하여서, 지혜롭고 통달한 자를 부끄럽게 하신다는 말씀과 더불어 일치될 수 있는 결과의 자리를 기필코 차지하고야 말 것을 저희들은 믿고 알고 나왔사오니,
아버님이여, 길이길이 같이하여 주시옵기를 간절히 바라옵고 원하옵니다.
늘 부족한 저희들을 가리어서 완전한 세계로 이끌고자 하시는 아버지의 수고가 얼마나 큰가를 잘 알면서도 저희는 언제나 빚진 자리에 있사옵니다.
빚진 자리에 있기 때문에 저희가 스스로 높다 하는 자리에 설것이 아니라 스스로 낮은 자리에서 갚아야 되겠사옵고, 빚을 갚지 못하게 되면 내 일신을 제물로 바쳐서라도 이것을 탕감하고자 하는 마음을 갖고 나가야 되겠습니다.
그런 자에게는 절대 하나님이 떠나지 않는다는 것을 저희들은 늘 알고 있사오니, 친히 지도하여 주시옵고 인도하여 주시옵기를 간절히 바라옵고 원하옵니다.
오늘은 9월 초하루이오매, 이 한 달을 아버지 앞에 봉헌하옵니다.
이해의 남은 3분의 1을 당신이 맡으시옵기를, 아버님, 간절히 바라옵니다.
저희의 생활도 당신의 뜻과 더불어, 저희의 생애도 당신의 뜻과 더불어 엮어지기를 바라는 마음이오니, 나머지 금년의 3분의 1,이 기간도 당신의 거룩하신 뜻 가운데서 보호하여 주시옵고, 늘 승리의 일로를 개척하시옵기를 간절히 바라옵고 원하옵니다.
아무것도 모르는 어린애와 같은 마음을 가지고 늘 아버지를 그리워하는 마음이 앞서게 허락하여 주시옵고 당신이 보고 싶고 당신을 사모하고, 당신과 만나서 영원히 같이 살고 싶은 마음을 가지고, 흠모의 심정과 사모의 심정이 다하는 자리에서 하늘을 바라보며, 땅을 바라보며, 세계를 바라보면서 눈물을 지으며 감사하는 생활이 저희들의 생애노정에서 떠나지 말게 하시옵기를 간절히 바라옵고 원하옵니다.
저희가 비록 세상에서 어렵게 살더라도 하늘이 저희들과 더불어 같이하는 그 자리는 외로운 자리가 아니요 불쌍한 자리가 아닌 것을 알았사오니, 친히 친히 지도하고 인도하여 주시옵소서.
늘 저희들이 가는 길을 아버지께서 보호하고 안내하고 인도하여 주시옵기를 간절히 부탁드리고 원하옵니다.
이 한 달을 아버지께서 맡으시옵기를 간절히 바라옵니다.
더욱이 해외에 널려 있는 자녀들 위에 축복하여 주시옵고, 외국에서 온 식구들과 어린 자녀들이 지금 한 곳에 모여서 수련을 받고 있사오니 그곳에도 친히 같이하여 주시옵고, 일선에 나가 있는 어린 딸들과 지금 어려운 자리에 있는 한 아들도,
아버지, 친히 기억하시어서 당신이 모든 것을 맡으시옵소서 .
모든 권한은 당신 앞에 있사오니 친히 맡으시어서 기쁘신 뜻대로 인도하여 주시옵고 처리하여 주시옵기를 재삼 부탁하면서,
모든 말씀 참부모의 이름으로 아뢰었사옵나이다.
아멘.
재림주님의 기도 - 말씀선집 48권 3편
이상실현
1971.09.01 (수), 한국 청평수련소
사랑하는 아버님,
전국에 있는 어린 자녀들이 며칠 동안 이 자리에서 동거동숙하면서 지난날을 반성하고, 현재의 사명을 깨달을 수 있는 귀한 날을 부여해 주신 것을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하늘을 대해서 얼굴을 들 수 없고, 땅을 대해서 고개 숙일 수 없는 모습이기에 백번 천번 수난의 길을 가더라도 감사하며, 쓰러지기 전까지는 정성을 다 기울여 가야 하는 저희 자신들이 되어야 한다는 것을 저희들은 미처 몰랐습니다.
통일교회의 슬픈 역사를 회고해 볼 때에, 저희들은 너무나 어리석고 부족하였다는 것을 생각하게 되옵니다.
그것은 불의와의 싸움이 너무나도 치열하였기 때문에, 일선에 나가 가지고 후방으로 돌아올래야 돌아올 수 없는 심각한 초비상 시기에 처해 있었기 때문에, 한번 나가면 돌아올 수 없는 입장에서 싸움으로 말미암아 그러한 것으로 알고 있사옵니다.
세월과 더불어 지친 무리가 된 저희들에게 후대하신 사랑을 베풀어 주신 것에 대해 진실로 감사드리옵니다.
당신이 저희들을 부르신 것은 저희 개인을 위하여 부르신 것이 아니었습니다.
나 한 사람이 잘못하면 나 한 사람의 개인만 망하면 좋겠지만, 저희들의 책임을 중심삼고 볼 때에, 나 개인이 한번 잘못하면 그 부락과 면과 고을이 걸려들어간다는 것을 알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전도해 나오던 통일교회 역사 가운데에 그와 같은 일이 많았던 것을 바라볼 적마다, 책임을 진 사람들이 얼마나 두려운 자리에 있다는 것을 느끼지 않을 수 없습니다.
저희들은 하늘 앞에 있어서, 통일교회 역사 앞에 있어서 도움은 되지 못하더라도 나쁜 결과를 가져오지 않도록, 선한 기준을 남겨 놓을지언정 악한 기준을 절대로 남겨 놓지 않겠다고 다짐하는 복귀섭리의 기수가 되어야 되겠습니다.
타락 당시는 용서받을 수 없는 자리였지만, 지금 이때에 또다시 용서 받을 수 없는 자리에는 죽더라도 절대 서지 못하겠다고 몸부림치면서, 끝까지 책임수행을 다하겠다고 밤이나 낮이나 노력하는 당신의 아들딸이 되어야 되겠사옵니다.
당신이 이들을 통하여서 협조할 수 있는 내용을 찾고 있다는 것을 깨닫고, 끝까지 참아 나가는 당신의 아들들이 되게 하여 주옵기를 간절히 바라옵고 원하옵니다.
아버지,
전국에 있는 교회들을 지키시옵소서.
이들이 이번에 돌아감으로 말미암아 새로운 기틀을 마련하고 민족의 소원을 이루어 아버지 뜻앞에 품길 때까지, 내 한몸이 땅에 고이 묻혀 거름이 되어 민족의 꽃봉오리를 피울 수 있는 거룩한 아들이 되면 그 이상 바랄 것이 없다는 것을 스스로 자각할 줄 아는 당신의 아들들이 되게 하시옵소서.
이들이 돌아가서 움직이는 곳곳마다 새로운 하늘의 인연이 맺어지고, 이들로 말미암아 하늘의 역사로 일깨워지게 하여 주시옵길 간절히 바라옵고 원하옵니다.
이상 실현은 아버지의 사랑이 아니면 안 된다는 것을 알았사옵니다.
저희들이 부모의 마음, 부부의 마음, 자녀의 심정을 다하여 하늘과 더불어 이 땅을 속죄시켜야 할 제사장의 책임을 다하는 거룩한 무리가 되게 하여 주옵기를 간절히 부탁하고 원하옵니다.
이 자리에 부복한 아들들, 이제 돌아가는 시간이옵니다.
큰 사명을 앞에 놓고 이제 헤어져서 새로운 인연을 맺어야겠사옵니다.
전후가 달라지는 입장에 서더라도 일편단심 아버지를 위하고 아버지의 나라를 위하는 마음은 다 같기 때문에, 상처가 크면 민족의 상처가 큰 것을 느끼면서 나 자신의 상처로써 극복하고 끝까지 남아지는 거룩한 아들들이 되게 하여 주옵기를 재삼 부탁드리옵니다.
모든 말씀 참부모의 이름으로 아뢰었사옵나이다.
아멘.
말씀선집 48권 3편
제물의 완성
1971.09.05 (일), 한국 전본부교회
재림주님의 기도 - 제물의 완성 (말씀선집 48권 4편 기도 ② )
아버님,
흘러가는 역사노정에는 인연도 많았고 사정도 많았지만, 저희들은 그 가운데 당신을 빼놓은 인연과 사정은 저희의 원수인 것을 미처 몰랐던 무리들이옵니다.
제물의 완성이라는 것이 어떤 것인가를 모르고 나왔습니다.
나라 없는 백성이 얼마나 비참한가 하는 것을 이 시간 저희들은 잘 알았습니다.
대한민국을 잃어버린 서러움을 품은 그때의 애국자들의 사정이 어떠했느냐 하는 것은 그 자리에 서지 않고는 모르는 것과 마찬가지로, 여기에 모인 당신의 자녀들은 누구도 모를 서러움을 품은 나라 없는 불쌍한 무리라는 것을 알아야 되겠습니다.
또한 민족적인 기반을 갖추지 못한 불쌍한 무리들인 것을 알아야 되겠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민족과 나라가 하지 못하는 제물의 과정을 당신 앞에 더 다짐해 가지고 책임질 수 있고, 당신의 시야에서 멀어져 가는 이 나라, 이 백성을 붙안고 모든 수난의 십자가를 짊어지고, 당신의 어려움을 대신 짊어지겠다고 몸부림칠 수 있는 무리가 통일제단에 속한 각자가 되어야 한다는 것을 확실히 깨닫게 하여 주시옵소서.
그렇게 오랜 역사노정을 찾아오신 아버지의 심정이 얼마나 외롭고 비참하셨던가를 생각하게 되옵니다.
이 나라의 주인이 누구냐 할 때, 이 나라에 호소하는 사람이 아닌 것을 저희들은 알고 있습니다.
이 나라를 위하여 누구보다도 많은 피눈물을 흘리고, 장래의 이상적인 나라를 추구하는 마음을 가지고 말없이 희생의 길, 제물의 길을 이어 나온 무리가 아니고는 이 나라의 주인이 될 수 없다는 사실을 확실히 알았습니다.
이 세계의 주인이 누가 되겠사옵니까?
누구보다 수고의 자리를 거쳐 극복해 나오시는 당신 앞에서 세계를 부여안고, 누구보다 수난길을 감수해 나가면서 제물의 길을 찾아 나가는 무리가 있다면, 그 무리를 통하여 이 세계는 수습된다는 이런 원리 원칙을 저희들이 확실히 알았사오니, 이제 저희들은 당신께서 저희들을 그 환경에 세우고자 하는 데 있어서 저희 자체의 부족한 과거를 규탄해야 되겠고, 현실에서 자아의 길을 고수하기에 비겁한 자신들을 타파할 수 있어야 되겠습니다.
아버지,
그리하여 저희 자체의 몸과 마음을 고이 아버지 앞에 바쳐 제물의 실체가 되게 하시옵소서.
그 제물의 실체는 사탄의 조건으로 남을 것이 아니라 완전한 제물, 승리의 부활체로서 아버지 앞에 몽땅 바쳐져야 되겠사옵니다.
그리하여 아버지께서 기뻐하시고 저희가 기뻐할 수 있는 그날을 갖지 않으면 안 되는 것이 오늘 통일교회 무리들이 가야 할 운명길인 것을 확실히 알게 허락하여 주시옵소서.
저희는 지금까지 참고 나왔습니다.
지금까지 수난의 길을 극복해 나왔습니다.
그런 저희들 앞에 배가된 수난의 노정이 놓인다 하더라도 저희 들은 또다시 정성을 갖추어 아버지 앞에 맹세하고 가야 할 몸들입니다.
저희가 이 길을 책임지지 않으면 그 누구도 책임질 수 없다는 것을 알고 있사오니, 앞놓아가는 시련의 무대를 향하기 위해 망각된 저희 자신을 다시 한 번 수습할 줄 알게 허락하여 주옵시고, 결의된 실체로 다시 한번 나타내어 당신이 보게 될 때에, 장담코 자랑할 수 있는, 믿을 수 있는 아들딸이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아버지,
수난의 역사노정에서 비참한 역사를 남겨 온 이 나라, 이 민족을 긍휼히 보아 주시옵기를 간절히 바라옵니다.
이 나라 이 민족을 붙안고 당신을 위하여 염려하며 애국애족하는 사람들이 많이 있었기 때문에 이 나라는 망하지 않는 운세권에 처했다는 것을 생각할 때, 고맙게 생각하옵니다.
아버지의 심정적 내면에 일치된 효자 효녀를 찾아 나오는 도상에 있어서 아버지의 마음을 위로해 드릴 수 있는 자녀가 되어야 되겠사옵고, 이제는 아버지의 수고의 길을 인계해 달라고 할 수 있는, 수난의 길을 상속받을 수 있는 통일교단의 무리가 되어야 한다는 것을 알았사옵니다.
그렇기 때문에 저희는 더 고생하지 못한 것이 슬픔이요, 더 수난의 길에 서지 못한 것이 걱정인 것을 느껴야 할 무리인 것을 생각하게 되옵니다.
이들은 불쌍한 무리이옵니다. 이 무리는 고독한 무리요, 외로운 무리이옵니다.
외로운 하늘의 길을 사수하고 하늘의 길을 따르는 자들이기 때문에, 외롭지 않을 수 없는 공동적인 운명을 가졌기 때문에 당신이 기필코 이들과 같이할 것을 저는 알고 있습니다.
당신을 업고 쓰러지고, 당신을 모시고 자빠져야 되는 것이 저희들의 생활인 것을 확실히 깨닫고, 승리의 한날을 바라보고 만천추의 영광을 당신을 대신하여 저희가 힘껏, 마음껏, 목이 터지도록 찬양하고 승리의 개가를 부를 수 있게 하시옵소서. 그날을 위하여, 그 한 시간을 위하여 천년 세월을 투입하고, 일생을 투입할 줄 아는 거룩한 당신의 아들딸들이 되게 허락하여 주옵기를 간절히 부탁 드리고 원하옵니다.
아버지,
이날 이 아침, 전국에 널려 있는 통일의 무리들, 혹은 이 청파동을 바라보면서 스승을 만나기를 고대하며 눈물짓고 있는 무리들이 있는 것을 알고 있습니다.
외로운 길에서 당신을 그리워하며 내일의 패자가 될까봐 두려워하면서 오늘도 극한 시련 고비에서 극복의 일로를 다짐 하는 무리도 있는 것을 알고 있습니다.
제가 그런 자리에 있을 때 아버지께서 같이해 주셨던 것과 마찬가지로 그들에게서도 기필코 떠나지 않고 지켜 주실 것을 알고 있습니다.
죽는 자리인 줄 알았지만, 그 자리가 죽는 자리가 아니라 영광의 자리로 돌변한 역사는 얼마든지 있는 것을 알고 있습니다.
그들이 간 길에는 비참이 아니요, 처량이 아니요, 낙망이 아니라 소망이 깃들어 있고, 승리의 전통적 인연이 스며져 있다는 사실을 생각할 때, 고이 옷깃을 여미고 아버지와 더불어 그 길을 넘을 수 있는 무리가 되게 허락하여 주옵기를 간절히 부탁드리고 원하옵니다.
세계에 널려 있는 통일의 무리들, 만날 날을 고대하며 수고하고 있다는, 그 전해 오는 소식을 대할 적마다 눈물 없이는 대할 수 없습니다. 엇갈리는 딱한 사정과 원수들이 막는 장벽을 헤쳐 버리기 위하여 묶어진 통일의 무리들의 결속이야말로 그 무엇으로도 끊을 수 없는 역사적인 기원임을 알게 하여 주시옵고, 모든 사상과, 혹은 민족적인 모든 것을 초월하여 당신의 심정의 용맹을 지녀 어려움을 극복하고, 막혀진 담을 헐고 최후의 당신의 조국 강토를 이루어 당신 앞에 바쳐 드리고, 승리의 찬양을 돌려드릴 수 있는 무리들이 될 때까지 싸워 남아지는 무리들이 되게끔, 아버지,
주도하고 주관하여 주시옵기를 재삼 부탁드리고 원하옵니다.
오늘도 성심을 다하여 아버지의 이름을 찬양하는 곳곳마다 당신이 같이하시옵고, 수많은 종교계에 당신의 사랑의 인연을 가진 수많은 자녀들을 한 나라의 백성으로 결속시킬 수 있는 인연을 세워, 당신의 한을 해원성사하는 데 있어 협조하는 자들이 되게 허락하여 주시옵기를 간절히 부탁드리고 원하옵니다.
이달을 아버지 앞에 맡기오니, 빛나는 달이 되고. 일생에 남는 달이 되게 허락하여 주시옵기를 재삼 부탁드릴 때에,
모든 말씀 참부모의 이름으로 아뢰었사옵니다.
아멘.
재림주님의 기도 - 말씀선집 48권 4편
제물의 완성
1971.09.05 (일), 한국 전본부교회
재림주님의 기도 - 제물의 완성 (말씀선집 48권 4편 기도 ② )
<기 도Ⅱ>
아버님,
흘러가는 역사노정에는 인연도 많았고 사정도 많았지만, 저희들은 그 가운데 당신을 빼놓은 인연과 사정은 저희의 원수인 것을 미처 몰랐던 무리들이옵니다.
제물의 완성이라는 것이 어떤 것인가를 모르고 나왔습니다.
나라 없는 백성이 얼마나 비참한가 하는 것을 이 시간 저희들은 잘 알았습니다.
대한민국을 잃어버린 서러움을 품은 그때의 애국자들의 사정이 어떠했느냐 하는 것은 그 자리에 서지 않고는 모르는 것과 마찬가지로, 여기에 모인 당신의 자녀들은 누구도 모를 서러움을 품은 나라 없는 불쌍한 무리라는 것을 알아야 되겠습니다.
또한 민족적인 기반을 갖추지 못한 불쌍한 무리들인 것을 알아야 되겠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민족과 나라가 하지 못하는 제물의 과정을 당신 앞에 더 다짐해 가지고 책임질 수 있고 당신의 시야에서 멀어져 가는 이 나라, 이 백성을 붙안고 모든 수난의 십자가를 짊어지고, 당신의 어려움을 대신 짊어지겠다고 몸부림칠 수 있는 무리가 통일제단에 속한 각자가 되어야 한다는 것을 확실히 깨닫게 하여 주시옵소서.
그렇게 오랜 역사노정을 찾아오신 아버지의 심정이 얼마나 외롭고 비참하셨던가를 생각하게 되옵니다.
이 나라의 주인이 누구냐 할 때, 이 나라에 호소하는 사람이 아닌 것을 저희들은 알고 있습니다.
이 나라를 위하여 누구보다도 많은 피눈물을 흘리고, 장래의 이상적인 나라를 추구하는 마음을 가지고 말없이 희생의 길, 제물의 길을 이어 나온 무리가 아니고는 이 나라의 주인이 될 수 없다는 사실을 확실히 알았습니다.
이 세계의 주인이 누가 되겠사옵니까?
누구보다 수고의 자리를 거쳐 극복해 나오시는 당신 앞에서 세계를 부여안고, 누구보다 수난길을 감수해 나가면서 제물의 길을 찾아 나가는 무리가 있다면, 그 무리를 통하여 이 세계는 수습된다는 이런 원리 원칙을 저희들이 확실히 알았사오니, 이제 저희들은 당신께서 저희들을 그 환경에 세우고자 하는 데 있어서 저희 자체의 부족한 과거를 규탄해야 되겠고, 현실에서 자아의 길을 고수하기에 비겁한 자신들을 타파할 수 있어야 되겠습니다.
아버지,
그리하여 저희 자체의 몸과 마음을 고이 아버지 앞에 바쳐 제물의 실체가 되게 하시옵소서. 그 제물의 실체는 사탄의 조건으로 남을 것이 아니라 완전한 제물, 승리의 부활체로서 아버지 앞에 몽땅 바쳐져야 되겠사옵니다.
그리하여 아버지께서 기뻐하시고 저희가 기뻐할 수 있는 그날을 갖지 않으면 안 되는 것이 오늘 통일교회 무리들이 가야 할 운명길인 것을 확실히 알게 허락하여 주시옵소서.
저희는 지금까지 참고 나왔습니다. 지금까지 수난의 길을 극복해 나왔습니다. 그런 저희들 앞에 배가된 수난의 노정이 놓인다 하더라도 저희 들은 또다시 정성을 갖추어 아버지 앞에 맹세하고 가야 할 몸들입니다.
저희가 이 길을 책임지지 않으면 그 누구도 책임질 수 없다는 것을 알고 있사오니, 앞놓아가는 시련의 무대를 향하기 위해 망각된 저희 자신을 다시 한 번 수습할 줄 알게 허락하여 주옵시고, 결의된 실체로 다시 한번 나타내어 당신이 보게 될 때에, 장담코 자랑할 수 있는, 믿을 수 있는 아들딸이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아버지,
수난의 역사노정에서 비참한 역사를 남겨 온 이 나라, 이 민족을 긍휼히 보아 주시옵기를 간절히 바라옵니다.
이 나라 이 민족을 붙안고 당신을 위하여 염려하며 애국애족하는 사람들이 많이 있었기 때문에 이 나라는 망하지 않는 운세권에 처했다는 것을 생각할 때, 고맙게 생각하옵니다.
아버지의 심정적 내면에 일치된 효자 효녀를 찾아 나오는 도상에 있어서 아버지의 마음을 위로해 드릴 수 있는 자녀가 되어야 되겠사옵고, 이제는 아버지의 수고의 길을 인계해 달라고 할 수 있는, 수난의 길을 상속받을 수 있는 통일교단의 무리가 되어야 한다는 것을 알았사옵니다.
그렇기 때문에 저희는 더 고생하지 못한 것이 슬픔이요, 더 수난의 길에 서지 못한 것이 걱정인 것을 느껴야 할 무리인 것을 생각하게 되옵니다.
이들은 불쌍한 무리이옵니다.
이 무리는 고독한 무리요, 외로운 무리이옵니다.
외로운 하늘의 길을 사수하고 하늘의 길을 따르는 자들이기 때문에, 외롭지 않을 수 없는 공동적인 운명을 가졌기 때문에 당신이 기필코 이들과 같이할 것을 저는 알고 있습니다.
당신을 업고 쓰러지고, 당신을 모시고 자빠져야 되는 것이 저희들의 생활인 것을 확실히 깨닫고, 승리의 한날을 바라보고 만천추의 영광을 당신을 대신하여 저희가 힘껏, 마음껏, 목이 터지도록 찬양하고 승리의 개가를 부를 수 있게 하시옵소서.
그날을 위하여, 그 한 시간을 위하여 천년 세월을 투입하고, 일생을 투입할 줄 아는 거룩한 당신의 아들딸들이 되게 허락하여 주옵기를 간절히 부탁 드리고 원하옵니다.
아버지,
이날 이 아침, 전국에 널려 있는 통일의 무리들, 혹은 이 청파동을 바라보면서 스승을 만나기를 고대하며 눈물짓고 있는 무리들이 있는 것을 알고 있습니다.
외로운 길에서 당신을 그리워하며 내일의 패자가 될까봐 두려워하면서 오늘도 극한 시련 고비에서 극복의 일로를 다짐 하는 무리도 있는 것을 알고 있습니다.
제가 그런 자리에 있을 때 아버지께서 같이해 주셨던 것과 마찬가지로 그들에게서도 기필코 떠나지 않고 지켜 주실 것을 알고 있습니다.
죽는 자리인 줄 알았지만, 그 자리가 죽는 자리가 아니라 영광의 자리로 돌변한 역사는 얼마든지 있는 것을 알고 있습니다.
그들이 간 길에는 비참이 아니요, 처량이 아니요, 낙망이 아니라 소망이 깃들어 있고, 승리의 전통적 인연이 스며져 있다는 사실을 생각할 때, 고이 옷깃을 여미고 아버지와 더불어 그 길을 넘을 수 있는 무리가 되게 허락하여 주옵기를 간절히 부탁드리고 원하옵니다.
세계에 널려 있는 통일의 무리들, 만날 날을 고대하며 수고하고 있다는, 그 전해 오는 소식을 대할 적마다 눈물 없이는 대할 수 없습니다.
엇갈리는 딱한 사정과 원수들이 막는 장벽을 헤쳐 버리기 위하여 묶어진 통일의 무리들의 결속이야말로 그 무엇으로도 끊을 수 없는 역사적인 기원임을 알게 하여 주시옵고, 모든 사상과, 혹은 민족적인 모든 것을 초월하여 당신의 심정의 용맹을 지녀 어려움을 극복하고, 막혀진 담을 헐고 최후의 당신의 조국 강토를 이루어 당신 앞에 바쳐 드리고, 승리의 찬양을 돌려드릴 수 있는 무리들이 될 때까지 싸워 남아지는 무리들이 되게끔, 아버지, 주도하고 주관하여 주시옵기를 재삼 부탁드리고 원하옵니다.
오늘도 성심을 다하여 아버지의 이름을 찬양하는 곳곳마다 당신이 같이하시옵고, 수많은 종교계에 당신의 사랑의 인연을 가진 수많은 자녀들을 한 나라의 백성으로 결속시킬 수 있는 인연을 세워, 당신의 한을 해원성사하는 데 있어 협조하는 자들이 되게 허락하여 주시옵기를 간절히 부탁드리고 원하옵니다.
이달을 아버지 앞에 맡기오니, 빛나는 달이 되고, 일생에 남는 달이 되게 허락하여 주시옵기를 재삼 부탁드릴 때에,
모든 말씀 참부모의 이름으로 아뢰었사옵니다.
아멘.
재림주님의 기도 - 말씀선집 48권 4편
제물의 완성
1971.09.05 (일), 한국 전본부교회
재림주님의 기도 - 제물의 완성 (말씀선집 48권 4편 기도 ① )
사랑하는 아버님,
이달 들어 처음 맞이하는 안식일 아침이옵니다.
지나가는 모든 날들이 당신과 더불어 인연이 맺어지고 당신이 허락하신 뜻 가운데 기쁨이 되어야 할 것을 알고 있지만, 악한 이 땅 위에 살고 있는 인간들은 당신 앞에 염려와 슬픔을 남기고, 또 그렇게 가고 있다는 것을 생각할 적마다, 당신 앞에 바쳐지는 이 안식일만이라도 아버지의 기쁨이 되고, 소원이 되고, 자랑이 되기를 바라옵니다.
만복을 허락하시기 위한 아버지의 사랑이 거룩한 이와 같은 날들을 통하여 개개인의 심령동산에 심어지게 허락하여 주시옵고, 당신의 거룩하심으로 부족한 저희의 마음을 사로잡으시사 저희들도 당신의 거룩한 모습을 닮게 허락하여 주시옵소서.
은은한 가운데 생명의 빛과 생명의 힘을 부족한 저희 자체들에게 연결하시사, 당신이 소원하시는 뜻 앞에 있어서 필요한 당신의 자녀들이 될 수 있게끔, 아버지께서 채찍질을 해서라도 세워 주시옵기를 바라고 있사옵니다.
여기에 모인 저희 각자는 당신이 허락하신 은사를 따라 모였사옵고, 당신 앞에 돌아가고자 하는 간절한 마음을 가지고 이 아침에 부복했사옵니다.
당신이 능력의 아버지이신 것을 믿고, 생명의 원천이신 아버지이심을 알고, 사랑의 주인공 되시는 아버지이신 것을 저희들이 느껴야 되겠사옵니다.
완전 완성을 표준하여 당신의 마음에 합당한 자가 있으면 언제나 대하지 않음이 없으신 아버지시여, 그러한 사람이 여기에 있게 될 때에는 거룩하신 은사를 가해 주실 것을 믿사옵고, 또 그런 소망을 가지고 당신께서 찾아주실 것을 바라고 모인 이 자리이오니 긍휼히 보아 주시옵소서.
아버지, 만복을 저희 개개인의 심령 위에 개개인의 소성에 따라 채워 주시옵기를 바라는 이 아침이옵니다.
만민이 당신 앞에 부복하여 영광의 한때를 고대하는 간절한 마음을 묶어 바치는 이 아침이 되게 허락하여 주옵소서.
이 땅 위에 살고 있는 수많은 사람들이 아버지가 계시는지 안 계시는지 모르고 있다는 것을 저희들은 목격하고 있습니다.
과연 아버지가 이 세계 인류 가운데서 내가 사랑하고 싶은 사람은 이런 사람이라고 표준형으로 뽑아 내세울 수 있는 사람, 당신 마음에, 혹은 당신 사정에, 혹은 당신의 소원 앞에 없어서는 안 될 자녀가 얼마나 되는가를 생각할 때, 지극히 지극히 지극히 적은 것을 느끼게 되옵니다.
당신이 요구하시는 그 요구와 더불어 심정의 인연을 맺어 나가며 자기 스스로를 세워 맹세 하는 아들이 누구며 딸이 누구냐고 묻게 될 때에, 여기에 부복한 당신의 자녀들 가운데 '나'라고 대답하며 나설 수 있는 아들딸이 몇 명이라도 있기를 바라고 있나이다.
늘 보잘것없는 연약한 이 무리들과 더불어 수고하시는 아버지, 외로운 자리에서도 항상 참으시면서 저희들을 권고하시는 아버지, 슬픔의 환경을 홀로 책임지시고 저희들의 안위의 한날을 개척하기 위하여 선두에 서서 나오신 아버지, 그러한 아버지이신 것을 생각할 때, 아버지를 심정의 주인으로 모시지 못한 불효막심한 저희들을 용납하여 주시옵소서.
무한히 무한히 영원한 생명으로 저희 자체를 부활시키어 오늘도 창조역사를 계속하시는 아버지이신 것을 미처 몰랐던 부족한 저희들을, 아버지, 용납하여 주시옵소서.
이제 옷깃을 여미고 당신의 거룩하신 성상을 바라보면서 흠모와 사모의 심정에 사무칠 수 있는 한 시간을 고대하고 있사오니, 분부하시고 싶은 것이 있으시거든 찾아오시어서 저희 몸 마음에 사무칠 수 있게끔 분부하여 주시옵고 새로운 명령의 인연을 통하여 당신이 원하시는 곳을 향하여 가지 못하거든 그곳을 향해 가라고, 아버지, 채찍을 들어 쳐서라도 그 자리에 갈 수 있게 하여 주시옵기를 간절히 바라옵고 원하옵니다.
이제 9월을 맞이하였습니다.
저희들이 한 많은 1971년도를 맞이하여 어려운 고빗길을 거쳐왔습니다.
많은 행사도 치렀습니다.
이제 저희들 앞에 중차대한 책임과 사명이 있다면, 이 민족과 세계 앞에 당신이 가려야할 최후의 심판대를 맡을 수 있는 속죄의 제물을 드리는 것이옵니다.
이러한 책임이 저희 자신들에게 있다는 것을 자각할 줄 아는 무리들이 되어야 되겠습니다.
아버지,
이 나라의 현 정세를 슬퍼 보시고 기억하여 주시옵소서.
금후의 대한민국의 운명을, 아버지, 책임져 주셔야 되겠습니다.
그 누구도 이 나라를 이끌지 못하고, 그 누구도 이 나라를 책임질 수 없으며, 당신만이 이 나라를 천운의 방향에 일치시킬 수 있사오니, 은은한 가운데서 저희 각자의 마음과 이 민족의 심정을 묶으시어서 당신이 원하시는 뜻 앞에 일치되도록 이 민족이 그 방향을 갖출 수 있게끔, 아버지, 역사하여 주시옵기를 간절히 바라옵고 원하옵니다.
사람이 아무리 잘났다 하더라도 천운을 막을 자가 없는 것이요, 천운의 법도를 따라 그 궤도에 순응하지 않으면 안 된다는 것을 저희들이 생각할 적마다, 이 나라를 지도하고 있는 수많은 사람들의 마음에 당신의 마음이 어리시어서 최후의 결정적인 이 정세 앞에, 당신의 섭리의 뜻 앞에 필시 귀결되어야 할 일점을 아버지께서 제시하여 주시옵소서.
저희 교회는 온 세계가 원하는 길을 가고자 하고, 하늘땅이 원하는 그 한날의 승리를 다짐하기 위해서 지금까지 허덕이며 싸워 나온 것을 당신은 잘 알고 계시옵니다.
오늘의 슬픔이 있더라도 저희들은 현시점의 자기 개인적인 사정을 위해서 슬픈 자리에 서기를 고대하고 있지 않습니다.
내일의 희망을 위하여 나라와 세계의 운명과 더불어 슬픔을 갖고 싶어하는 것이 통일사상을 가진 자녀들의 긍지인 것을 느끼게 될 때, 저희 자신들이 아버지 앞에 부복한 이 자리가 하늘의 승리가 국가를 넘어 세계와 천주적인 인연을 거칠 수 있는 그곳을 바라는 마음을 가지고 부복한 이 자리가 되게 허락하여 주시옵기를 간절히 바라옵고 원하옵니다.
옳지 못한 각자의 사심을 제거시키어 참다운 하늘의 마음을 이어받을 수 있는 이 시간이 되게 하시옵소서.
당신이 분부하시는 승리의 한날을 다짐할 수 있는 승리의 실체가 되게 하여 주시옵기를 간절히 바라옵고 원하옵니다.
아버지 앞에 제물로 바쳐져야 할 저희 자신들인데도 불구하고 그렇지 못하오니, 아버지께서 몰아서라도, 끌어서라도 제물의 제단까지 저희들을 이끌어 주시옵기를 간절히 바라옵니다.
철모르는 이삭을 데리고 모리아산을 향하여 가는 아브라함에게 그 자식인 이삭이 제물로 쓰일 양이 어디에 있느냐고 묻게 될 때에, '그것은 네가 걱정할 것이 아니다'라고 하던 아브라함의 마음을 살필 적마다, 그 부모의 마음을 살필 적마다 저희들을 이끌어 주시는 아버지의 마음에 그 얼마나 슬픔이 앞설 것인가를 느끼게 되옵니다.
저희들은 아버지의 마음을 염려하기 전에 자기 자신과 자기 주변의 사실들을 염려할 때가 많았다는 것을 생각하게 될 때, 이제 저희들은 자신을 넘어서 먼저 아버지의 마음을 염려하고 아버지의 주류를 지킬 수 있는, 진정한 효 중의 효를 다하고 충에 충을 다하는, 아버지 앞에 없어서는 안 될 아들딸이 되고 그 나라의 백성이 되어야 한다는 것을 자각하는 이 시간이 되어야 하겠습니다.
자각뿐만이 아니라 신념과 더불어 맹세하는 이 시간이 되게 허락하여 주옵기를, 아버님, 간절히 바라옵고 원하옵니다.
악한 세계에서 태어난 불쌍한 자신을 탄식하면서, 소망의 천국을 바라보는 그 마음이 간절하면 간절할수록 그 마음을 다짐하는 가운데 나 자신이 승리의 한 결정점을 언제 가름하느냐 하는 문제를 염려하지 않을 수 없는 것이 오늘의 각자인 것을 스스로 깨달아야 되겠습니다.
좌로 가느냐, 우로 가느냐 하는 두 갈래의 길 가운데서 우를 결정해야 할 운명길을 스스로 가리지 못하는 불쌍한 무리이기에, 여기에 당신이 또 가려 줘야 할 책임이 남아지는 것을 생각하옵니다.
수고의 역로를 거쳐오신 아버지께서는 늘 최후의 도상에서 저희들로 하여금 이런 결정적인 책임을 다짐하게 하시지 않으면 안 된다는 것을 생각할 때, 면목없고 부족한 저희 자신들인 것을 탓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그렇지만 저희들은 아버지의 슬하를 떠나서는 살 수 없는 것이요, 아버지의 품을 벗어나서도 살 수 없는 인간이기 때문에 죽더라도 그곳을 향하여 돌진하고, 그곳에 머물기를 바라는 소원의 일념만은 틀림없이 갖고 있사오니, 이 무리들을 거느리시어 당신이 원하시는 세계의 도상에 세우시기에 부족함이 없게끔 연단시키시옵고, 사랑하여 주시옵기를 간절히 바라옵고 원하옵니다.
이 아침에 전국에 널려서 부족하나마 이곳을 바라보면서 정성을 들이는 자녀들이 많은 것을 알고 있사오니, 그곳에 친히 같이하여 주시옵고, 시대적인 사명과 전체적인 책임을 짊어지고 나가 있는 어린 딸들 위에 친히 같이하여 주시옵소서.
그들이 눈물어린 사정과 딱한 사정에 놓여서 하늘을 부여안고 호소할 적마다 당신이 친히 현현하시옵고, 부디 모른다 하는 자리에 서지 마시옵기를 간절히 바라옵고 원하옵니다.
그들이 그런 자리에 선 것은 당신의 뜻 때문이요, 당신이 이 민족을 찾아오시고, 이 민족을 사랑하시고자 하는 그 소망을 풀어 드리기 위한 것이옵니다.
하오니 부디 승리의 일로를 개방하시어 내일의 영광을 찬양하게 하시옵소서.
오늘은 부족하지만 당신의 신임받는 딸들이 되고, 그 환경에 처해 있는 무리가 되게 허락하여 주시옵기를 간절히 부탁드리고 원하옵니다.
이제 부족한 마음 몸을 아버지 앞에 바치오니 분부하시고 싶은 내용이 있으시면 당신의 자녀를 통하여 분부하여 주시옵소서.
선과 악을 분별시키기 위한 당신의 소원의 뜻을 저희 자체로부터 이 환경 전체에 적용하시옵고, 민족과 세계로 연결될 수 있는 길을 열어 주시옵기를 간절히 바라옵고 원하옵니다.
아버지,
이날을 귀히 여기고, 당신을 찬양하는 모든 무리들 위에 친히 같이하여 주시옵소서.
수많은 종교인들과 소망의 마음을 품고 세계에 널려 있는 선한 사람들 위에 생명의 가름길을 어서 속히 허락하시어 내일의 형제로 묶으시어서 당신의 나라에 없어서는 안 될 무리들이 되게 하여 주시옵기를 간절히 바라옵고 원하옵니다.
만만세의 은총과 사랑을 여기 모인 자녀들 위에 내려 주시옵고, 수많은 무리들 위에 내려 주시옵기를 재삼 부탁드리면서,
이 모든 말씀 참부모의 이름으로 아뢰었사옵니다.
아멘.
재림주님의 기도 - 말씀선집 48권 5편
통일의 요인과 방안
1971.09.12 (일), 한국 전본부교회
재림주님의 기도 - 통일의 요인과 방안 (말씀선집 48권 5편 기도 ② )
<기 도Ⅱ>
아버지,
오늘 이 아침 여기 모인 자녀들, 말씀을 통해서 아버지가 얼마나 수고의 역사노정을 엮어 오셨는가를 알게 되옵니다.
누가, 아담 해와가 타락한 그 자리에서도 복귀하지 못하고, 역사노정에 있어서 번번이 실패한 역사시대를 어떻게 재차 끌고 나갈 수 있느냐고 묻게 될 때에, 대답할 수 없는 것으로 알고 있었지만 그것이 아니었사옵니다.
종의 종의 시대에 실패했더라도 종의 심정을 갖고 한 단계 높은 종의 사랑을 갖고 임하는 자리에 서게 되면, 종의 종에서 실패한 것을 무시해 버리고, 밟고 넘어서서 또 갈 수 있는 길이 있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종의 자리에서 실패하게 될 때에, 또 한 단계 높은 양자의 사랑의 심정을 가지고 그에게 찾아와서, 실패한 그를 대신해 또다시 섭리의 뜻을 세울 수 있는 단 하나의 길이 사랑의 길이라는 것을 알았습니다.
양자의 길에서 실패하게 될 때, 아들의 사랑을 가지고 온 메시아를 통해서 또다시 재출발할 수 있는 길이 있다는 것을 알았사옵니다.
그 아들마저 실패하면 아버님이 직접 부모의 심정을 가지고 찾아오시어 아들이 실패한 것을 메워 버릴 수 있는, 더 높은 차원의 사랑이 있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자식을 찾는 것과 만국을 찾는 것을 원하시는 아버님은, 부모의 자리에서 한번도 위신을 세운 때가 없이 지금까지 종의 신세를 대신하였고, 양자의 걸음을 걸어왔고, 죽음의 자리에서 쓰러져 가는 아들의 운명을 홀로 책임지고, 부모의 인연이 밟히는 자리에 들어가게 되더라도 더 높은 사랑을 갖고 나오셨습니다.
그러한 아버님이 계시다는 것을 생각하게 될 때, 아버지는 고마우신 아버지요, 억천 만년이 가더라도 잊을 수 없는 사랑의 아버지이신 것을 알았사옵니다.
또한 아버님은 절대적인 사랑의 주체이시요, 단 한 분이신 사랑의 주인이시요, 영원히 변치 않는 사랑의 주체이신 것을 알았습니다.
그 사랑이 맺어지는 인연을 중심삼고 자식이 가는 길 앞에 눈물지었던 어버이가 있었던 것을 알게 될 때, 그 어버이를 정면에서 바라본 순간이 있다 할진대 인간으로서는 보답할 그 무엇이 없다는 것을 깨닫지 않을 수 없습니다.
불효막심하였던 인간으로서 부모의 그 심정을 채워 드리고, 또한 그 한을 풀어 드리기 위해 일대뿐만 아니라 수천년의 수난길을 거치더라도 그 은덕을 갚을 길이 없는 것을 아는 통일의 무리이옵니다.
이들이 흘리는 눈물은 이들만의 눈물이 아니옵니다.
역사시대에 그런 자리에서 눈물을 흘린 사람이 없는 것을 아시는 아버지, 흘리는 눈물이 반대의 자리에서 흘리는 눈물이기 때문에, 사탄을 협조하고 악이 번창할 수 있는 발판이 되는 눈물이 되었을는지 모르겠습니다.
그러나 통일사상의 기치를 들고 나온 당신의 어린 자녀들은 눈물을 흘리더라도 자기가 배고파 눈물을 흘리는 것이 아니고, 자기가 핍박의 도상에서 신음하는 것을 피하기 위하여 눈물을 흘리는 것이 아닙니다.
자신이 그런 자리에 섰더라도 그것은 민족과 세계가 도탄에서 신음하고 있는 것을 책임지기 위한 자리, 세계를 위해 눈물을 흘리는 그 자리에 선 것이옵니다.
이러한 길을 가는 것을 잘 아시는 아버지여!
그 길앞에 서 가지고 가슴 졸이며 눈물짓는 것을 바라보시는 아버지는 목을 놓고 '내 아들이라. 내 딸이라' 하며 사랑하지 않을 수 없고, 동정의 마음이 극하고, 자비의 심정이 극하여, 폭발적인 사랑의 마음을 가지고 천상 천하에 자랑하고 또 자랑하고 싶은 아들딸, 거룩 거룩 거룩한 아들딸이라고, 뿐만 아니라 사람 중의 사람이라고, 영원히 놓을 수 없는 아들딸이 라고 할 수 있는 그 결론적 자리가 그런 자리인 것을 알았습니다.
통일의 무리가 보기에는 초췌할지 모르지만, 아버님을 울릴 수 있는 역사를 가지는 무리가 될 때는 망하지 않는다는 것을 알았기에, 오늘 통일의 요인과 방안이 어떻다는 것을 이들에게 말하였습니다.
이 민족이 장래에 갈 길이 어디냐?
애국애족하라고 했지마는 어디에서부터 사랑해야 하는지, 어떠한 방향을 통해 가야 하는지를 모르고 있사옵니다.
오늘날 저희들에게는 민족적 한계선을 넘어서 영향을 미쳐야 할 사명이 남아 있기 때문에, 밤이나 낮이나 갈 길이 바쁜 것을 알고 싸워 나오고 있사오니, 아버지, 지켜 보시옵소서.
우리 가는 길이 비참한 것은 당신의 비참상을 나타낸 것이요, 이 자리가 초라한 것은 당신의 처량한 형상을 드러낸 것임을 알게 되옵니다.
그러기에 저희들은 천번만번 당하더라도, 이 자리가 아버님이 공히 슬퍼하고 눈물지을 수 있는 자리라는 것을 생각할 적마다, 가슴이 터지고 뼛골이 울리는 그런 심정을 느낄 수 있는 자리에 세워진 것만으로도 감사 감사 또 감사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이런 자리에서 죽는 것이 무서운 것이 아니라 죽기 전에 뜻을 이루지 못하는 것이 무엇보다도 무서운 것임을 아는 통일의 무리이옵니다.
아버지,
이들의 생활을 지키시옵고, 그 생애를 지키시어 승리의 천국을 개막하고 건국하는데 그 길을 닦는 하늘의 용사들이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간절히 부탁드리옵니다.
거룩한 이 아침, 여기 모인 자녀들 마음속 깊이깊이 숭고한 사상을 이어받고, 내일의 통일의 기치를 드높이 들어 민족의 선두에 서고, 미래의 세계를 향하여 우렁찬 함성으로 새로운 시대를 예고할 수 있는 무리가 되게끔 이끌어 주시옵고, 지도하여 주시옵소서.
모든 뜻을 당신의 소원대로 성취하시옵소서.
참부모님의 이름으로 아뢰었사옵나이다.
아멘.
재림주님의 기도 - 말씀선집 48권 5편
통일의 요인과 방안
1971.09.12 (일), 한국 전본부교회
재림주님의 기도 - 통일의 요인과 방안 (말씀선집 48권 5편 기도 ① )
사랑하는 아버님,
이 아침에 당신의 사랑과 긍휼과 자비를 베푸시옵소서.
전국에 널려 있는 당신의 자녀들이 이곳을 그리워하면서 모여 정성들이고 있는 곳곳마다, 당신의 무한하신 사랑과 승리의 인연을 같이하여 주시옵고, 그들의 모든 생활 환경에까지 같이하여 주시옵기를 바라옵고 원하옵니다.
또, 세계에 널려 있는 당신의 자녀들도 한국 땅을 마음으로 그리워하면서 맡은 바 시대적 사명을 다하기 위해서 수고하며 가고 있사오니, 그들의 온갖 정성을 긍휼히 보시사 끝까지 보호하고 육성하여 주시옵기를 간절히 바라옵고 원하옵니다.
영계에 있는 수많은 영인들이 땅을 중심삼은 완성의 한때를 바라며 자기들이 해원성사할 수 있는 때와 곳을 찾고 있다는 것을 생각할 때, 오늘날 저희들은 그들을 복귀할 수 있고, 탕감할 수 있는 터전에 있사오니, 이런 자리에 있는 저희들이 움직이는 그 자체가 영계의 수많은 영인들이 해원성사할 수 있는 내용으로서 엮어지게 하여 주시옵소서.
이 땅 위에 널려 있는 인류는 하나의 소원하는 나라를 찾고 있사옵고, 하나의 세계를 그리워하고 있사옵니다.
하오니 그곳에 아버지를 모시고 일체화한 통일의 은사권내에서 인류는 하나의 백성으로서, 온 세계는 하나의 땅으로서 아버님을 중심삼은 주권국가로 통치받을 수 있는, 당신이 소원하시는 세계가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어린 자녀들은 그와 같은 소원을 따라 지금까지 수난의 역로를 개척하고 있는 것을 알고 있습니다. 그 배후에서는 저희들보다 아버지께서 더 수고하시고 있다는 것도 잘 알고 있습니다.
저희들의 소원은 당신의 뜻에 일치되고, 당신의 뜻과 더불어 생활을 어떻게 변화시키느냐 하는 것입니다.
저희들은 이 문제를 생애노정을 통해서 필연코 당신 앞에 이루어 드리지 않으면 안 될, 또 이루어서 후손 앞에 완전한 것으로 남기지 않으면 안 될, 이러한 중간적인 책임을 다하여야 할 입장인 것을 알고 있습니다.
이렇게 현재 처해 있는 이 자리가 귀중하다는 것을 저희들은 알아야 되겠습니다.
과거에 제아무리 승리를 하였고, 아버지 앞에 충효의 도리를 다하였다 하더라도, 오늘 이 시간에 아버지 앞에 섭섭함과 슬픔을 드릴 수 있는 악한 자리에 서게 될 때는 지금까지의 선했던 모든 것이 기쁨의 결과를 가져오기보다는 오히려 아버지 앞에 더 슬픔의 결과를 가져올 수 있다는 것을 생각하게 될 때, 저희들, 현재의 생활권, 순간순간으로 다가오는 시간에 있어서 참을 다짐하고, 성실을 다짐하고, 진실을 다짐하고, 사랑을 다짐하는 사람으로서의 부끄러움이 없는 자녀들이 되게 하여 주시옵기를 간절히 바라옵고 원하옵니다.
이제 여기에 부복한 당신의 자녀들을 완전히 굽어살피시옵소서.
내 마음이 가고자 하는 곳, 내 몸이 요구하는 것이 무엇인가를 스스로 느끼고, 그것이 아버지의 소원과 일치가 되고, 생활면에서 아버지의 심정에 일치될 수 있는 내 스스로의 모습을 발견하면서, 아버지가 기뻐하실 수 있는 대상적인 실체가 되지 않으면 안 된다는 것을 절감하면서 일체를 아버지 앞에 바쳐 드릴 수 있는 이 시간이 되어야 되겠습니다.
긍휼의 아버지께서 오늘날 보잘것없는 저희들을 통하여 섭리의 역사를 다짐하신 것을 생각할 때, 저희들은 아버지께서 얼마나 얼마나 수난길을 극복해 오셨는가 하는 것을 느끼게 되옵니다.
아버지,
저희들의 앞길을 당신께서 염려하여 주시옵고, 저희들이 가야 할 행로를 당신께서 지켜 주시옵소서.
악이 원하는 일체를 없애 주시옵고, 선의 일체적 요건을 세워 하늘과 땅 앞에 필요한 요건을 남길 수 있는, 당신이 기억하실 수 있는 아들딸들이 되고, 당신의 사랑의 심정을 이어받아 후손 앞에 선한 조상의 기원을 만들어 놓고 가겠다는 아버지의 아들딸들이 되게 하여 주시옵기를 간절히 바라옵고 원하옵니다.
흘러가는 세월과 더불어 자신을 위한 생애노정을 다짐하는 사람들이 되어서는 안 되겠습니다.
악한 세상을 가로막고, 흘러가는 역사 가운데서 하늘의 승리의 터전을 개척하고, 당신의 활동 무대를 개척할 수 있는 개척자의 사명과 선각자의 사명을 더디하지 말게 하여 주옵기를 간절히 바라옵고 원하옵니다.
하루의 해가 떠오르는 아침을 맞이하여 새로운 것을 느끼면 느낄수록, 저희 마음이나 신앙생활에 있어서도 새로운 것을 느껴 가지고 하늘의 광명한 빛을 흠모할 수 있는 자체가 되고, 생명의 여운을 따라가는 저희들, 그 무엇이 제재할 수 없는 자연적인 환경에서 생명의 주체와 일치되는 길을 모색해 나가는 모습들이 되게 하여 주시옵고, 그런 모습으로서 아버지 앞에 항상 충효의 도리를 다짐하고, 거룩한 실체를 가진 아들딸의 모습을 다짐할 수 있게 하여 주시옵기를 간절히 바라옵고 원하옵니다.
악한 세파가 휘몰아치는 환경 가운데서 살던 이들이 또 이 자리에 모였사오니, 아버지여, 이들의 일주일 동안의 모든 사연 사연을 청산해 주시옵고, 아버지를 위할 수 있는 요인, 아버지를 위할 수 있는 사정만을 마음에 품고 아버지 앞에 한 걸음 더 다가갈 수 있는 새로운 신념과 결의와 자각을 하는 이 시간이 되게 하여 주시옵기를 간절히 바라옵고 원하옵니다.
선하신 아버지는 선한 상대적 실체를 찾고 계시오나 저희 자체는 선한 실체가 되어 있지 못하오니, 당신께서 선한 실체로 세우기 위한 선한 은사의 분위기를 갖추시어, 선한 본성을 가진 저희들 마음이 그곳을 그리워하고 흠모하고 사모할 수 있게 하여 주시옵고, 아버지만을 위하면서 아버지로 말미암은 은사의 자리에 있을 수 있는 당신의 자녀로 삼아 주시옵기를 간절히 바라옵고 원하옵니다.
당신의 사랑이 아니면 저희들은 존재할 수 없습니다.
당신의 생명의 힘이 아니면 악의 세계를 제패할 수 없사오니, 저희들에게 힘을 허락하여 주시옵고, 당신의 넘치는 사랑을 허락하여 주시어서 악의 전권을 전부 제거하고, 선의 전권과 전능을 가지고 모든 환경을 정비할 수 있는 하늘의 용사들이 되게 하여 주시옵기를 간절히 바라옵고 원하옵니다.
악한 사탄 마귀를 정면으로 공격할 수 있는 실력을 갖춤으로써 당신이 사랑하시고, 믿으실 수 있고, 기뻐하실 수 있는 용사로서 부족함이 없게 하여 주시옵고, 자신감과 신념을 가지고 어떠한 악의 세력이라도 정면으로 공격할 수 있는 당신의 아들딸들이 되게 하여 주시옵기를 간절히 바라옵고 원하옵니다.
화해의 길을 밟고 일어나서 선의 길을 위하여 화동하며 악의 요인을 제거할 수 있는 강한 선의 실체가 되지 않으면 안 될 것을 알고 있사오니, 아버님, 그를 위해 스스로 모색해 나갈 줄 아는 아들딸들이 되게 하여 주시옵기를 간절히 바라옵고 원하옵니다.
오늘 이 시간에 전국에 널려 있는 당신의 자녀들, 혹은 오늘을 거룩한 날로서 축하하는 당신의 자녀들이 어떠한 곳, 어떠한 자리에서 부복하였을지라도 당신께서 당신의 권위와 당신의 사랑과 당신의 은사로 보호 육성하시어서, 내일의 승리를 다짐할 수 있는 하나의 용사로서 갖출 바의 안팎의 모든 장비를 갖출 수 있게 하여 주시옵기를 간절히 바라옵고 원하옵니다.
악한 인간들은 언제나 자기를 중심삼고 생각하는 것이 폐단이었사오니, 이것을 당신을 의지할 수 있는 생활로 전환시키고, 당신의 심정을 따라 이것을 생활의 표준으로 삼고 나가는 데 있어서 부족함이 없도록 방향을 갖출 수 있게끔 노력하게 하여 주시옵기를 간절히 바라옵고 원하옵니다.
아버지여,
사정이 다른 저희 어린 자녀들이 여기에 모였습니다.
아무리 사정이 다르다 하더라도 당신의 사정 앞에 일치가 되고, 당신이 바라시는 목적과 소원 앞에 일치될 수 있는 이 시간이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간절히 바라옵고 원하옵니다.
어린아이가 어머니의 젖을 사모하듯이 저희도 아버지를 사모하고, 지극히 고독할 때 어머니를 그리워하는 마음으로 더듬듯이, 아버지를 흠모하는 마음 가지고 더듬을 줄 아는 당신의 자녀들이 되게 하여 주시옵기를 간절히 바라옵고 원하옵니다.
이 자리에 부복한 당신의 자녀들을 기억하여 주시옵소서.
승리와 영광과 내일의 소망을 이어받는 데 있어서 부족함이 없는 자녀들이 되게 하여 주시옵기를 간절히 부탁드리고 원하옵니다.
이 시간을 아버지께서 품으시사 승리와 찬양과 영광이 같이하여 주시옵기를 재삼 부탁드리면서,
모든 말씀 참부모의 이름으로 아뢰었사옵나이다.
아멘.
재림주님의 기도 - 말씀선집 48권 6편
수난의 길과 해방운동
1971.09.19 (일), 한국 전본부교회
재림주님의 기도 - 수난의 길과 해방운동 (말씀선집 48권 6편 기도 ② )
<기 도Ⅱ>
이 자리에 서 있는 자식을 당신이 사랑하시거들랑, 이 자식이 가야 할 길을 더 사랑하여 주시옵소서.
이 자식이 생각하는 사상이 있거들랑 그 사상이 당신의 마음에 그릴 수 있는 사상이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그 모든 귀일점은 사탄이 자랑하던 나라와 사랑하는 백성과 사랑하는 주권을 중심삼아 가지고 하나님을 중심삼고 그 이상 사랑할 수 있는 그러한 백성과 땅과 주권으로 만들어야 할 당신의 거룩한 선의 주권을 향하여 출발한 행보였기 때문에, 가는 길이 아무리 치열한 노정이라 하더라도 저희들은 그 길을 가기를 결심했사옵니다.
수많은 사람의 비난과 비소도 받아 보았고, 원수들에게 저주도 받아 봤고, 아픈 가슴, 쓰라린 가슴을 다 숨겨 가면서 그런 자리에 세워진 것은 세상의 돈을 위한 것이 아니요, 그 나라의 권위를 위한 것도 아니었습니다.
당신의 아들의 권위가 그러하기 때문에, 당신이 걸어가신 걸음을 따라가야 할 길인 것을 알았기 때문에, 아니 갈 수 없는 심정적 일로를 남겨야 할 전통적인 행각의 노정인 것을 알았기 때문에 오늘까지 죽지 않고 남아진 것만을 감사드립니다.
그런 행로에서 몇천 번 죽기를 다짐할 적마다 아버지께서는 살려 주어 지금까지 남겨 주신 뜻이 있는 것을 생각하게 될 때, 오늘 저 자신이 살아 있는 것은 내일의 큰 소망, 지난날보다도 더 다짐해야 할 소망이 앞에 남아 있는 것을 알게 될 때, 해가 가고 날이 가는 것이 원통스러움을 느끼지 않을 수가 없습니다.
혈기 충천하여 하나님을 위한 의분에 불타고 그 의분과 기백에 세포 세포가 약동하던 젊은 시대를 보내고, 반세기의 행각의 노정을 지내고 나서 그때 이상의 정열을 가지고 하나님의 섭리를 위하여 싸워야 할 당신의 뜻이 있다는 것을 생각하게 될 때에, 오늘날 이 한을 풀 수 있는 대한민국의 젊은이들을, 아버지, 기억하여 주시옵소서.
대학가에서는 원리연구회가 여러가지 문제를 중심삼고 싸워 왔습니다.
이 나라 이 백성을 치리하고 있는, 이 나라의 주권을 다스리고 있는 수많은 정책 수행자들을 들이치고 감동시켜야 할 책임, 혹은 교수들을 중심삼고 공청회를 듣게 하면서 지금까지 해 나왔습니다.
그 나라뿐만 아니라 기독교를 살려줘야 할 책임이 있기 때문에 반대를 받으면서도 저희들은 굶주림을 각오하고, 헐벗으면서도 때로는 개밥을 먹고 피를 팔아 전도하고, 피를 팔아 모은 돈까지 긁어모아서라도 목사들을 살려주기 위해서 눈물 흘려 나왔습니다.
내가 한푼을 아껴 갈라 쓰고 한푼을 쪼개 쓰는 자리에 서더라도 남아진 푼푼을 모아 이들을 살리기 위해 쓰는 그것이 당신의 가는 길이요, 하늘나라와 세계를 해방시킬 수 있는 요인이 된다는 것을 생각하게 될 때에, 저희가 그러지 않고서는 안 되겠기에 지금까지 안간힘을 다해 나오는 것이옵니다.
우리는 몇 열 종대로 아버지 앞에 가는 것이 아니라 일렬 종대로 아버지 앞에 가는 외로운 무리이옵니다.
선두에 선 자가 쓰러지걸랑 그 다음에 선 자가 선두를 대신해야 되겠고, 그 다음에 선 자, 그 다음에 선 자, 이렇게 말단의 어린 소녀까지 책임해야 된다는 것을 생각하게 될 때, 우리는 단 한 줄을 통하여 이 길을 닦아 오고 있다는 사실을 생각하게 될때, 때로는 기가 막히고, 때로는 어이가 없사옵니다.
오히려 당신께서 이런 길에 서고 이와 같은 환경에서 왔다는 것을 생각하게 될 때, 천만 비운을 넘고 당신을 부여안고 통곡을 하고 싶은 심정이 엇갈릴 적마다 당신은 위로해 주고, 당신은 일깨워 주셨습니다.
당신이 가야 할 세계의 길이 어떻다는 것을 알지 못하고, 자식들이 가야 할 수난길이 아직까지 미급한 것을 깨닫고, 눈물로 회개를 다짐하는 걸음걸이를 다져 온 것이 누구도 알지 못하는 통일가의 전통적인 역사가 되었다는 사실, 이것은 당신만이 알고 계시옵니다.
오늘 통일교회 무리들이 당신을 위하여 죽음을 각오하고 뜻이라 하면 미친 자가 되겠다고 맹세하고 있습니다.
생명을 잃는 길도 기쁨으로 가겠다고 맹세하고 있습니다.
저희의 주위에는 동지가 없는 것을 느끼오나 그 가운데 동지가 한 사람 두 사람이 있어 그 한 사람 두 사람 가는 것을 보고 서러워할 수 없는 입장인 것을 생각하게 될 때, 그야말로 비참하고 그야말로 원통하옵니다.
그렇지만 망해서는 안 된다는 것을 생각하게 될 때, 통일교회 문 아무개는 망할지라도 통일교회가 가는 길은 망하지 않을 것을 내가 알고 있습니다.
통일교회를 반대하는 이 나라는 망하게 될지라도 이 길은 망해서는 안 된다는 것을 내가 알고 있습니다.
부디 당신이 세우신 목적지가 있거든 이끄시사, 승리자와 더불어 만국을 대표하여 사탄권의 이 나라를 짓밟고 선주권(善主權)을 당신이 세우시옵소서.
그리하여 당신께서 만자녀의 수고를 칭찬하고, 하늘나라와 땅나라의 모든 상속을 이어주기에 서슴지 않는 미래를 맞을 수 있는 날이, 제3시대의 평화가 어서 속히 오게 허락하여 주시옵기를 간절히 부탁드리고 원하옵니다.
우리는 해방의 역군이옵니다.
제2해방, 제3해방, 세계를 대해서는 제4해방이 남아 있는 것을 생각해 볼 때, 이 길을 다 가기 전에 지쳐서는 안 될 것이요, 죽어서는 안 되겠사옵니다.
최후의 결승전까지 싸워서 승리의 영광의 자리에 동참자가 되게 허락하여 주시옵소서.
그리하여 사랑하지 않을 수 없고, 사랑받지 않을 수 없는, 승리한 아들딸들이 되어 영광의 천국 앞에 부끄러움이 없이 당신의 이끄심을 받아 들어갈 수 있게 하여 주시옵기를 간절히 간절히 부탁드리옵니다.
전체를 축복하여 주시옵고, 지켜 주시옵고, 인도하여 주시옵기를 재삼 부탁드리면서,
참부모님의 이름으로 아뢰었사옵나이다.
아멘.
재림주님의 기도 - 말씀선집 48권 6편
수난의 길과 해방운동
1971.09.19 (일), 한국 전본부교회
재림주님의 기도 - 수난의 길과 해방운동 (말씀선집 48권 6편 기도 ① )
이달에 있어서 세번째 맞는 안식일 아침에 당신의 자녀들이 이 자리에 모였사오니, 이날이 복되게 하여 주시옵고 이 시간이 복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저희들의 처지와 사정은 각각 다를지라도 당신을 바라보는 마음만은 같아야 되겠습니다.
당신을 위해서 당신이 분부하신 사명을 맡아 수행하고자 하오니, 그 사명 앞에 책임을 다하려 하는 각자의 결의만은 틀림없어야 되겠사옵니다.
개체 개체가 합하여 하나의 결속체를 이루어 당신이 원하는 나라의 백성이 되고, 세계를 거느릴 수 있는 대표자들이 되어야 할 것을 저희는 알고 있사옵니다.
전체적인 섭리의 뜻 앞에 있어서 보잘것없는 모습이지만 그 사명을 절감하고 스스로를 다짐하는 이 시간이 되어야겠사오니,
아버지, 이 자리에 부복한 자녀들을 긍휼히 보아 주시옵소서.
사람은 어차피 한번 왔다가 한번 가는 것이옵니다.
그 과정에 있어서 자기 자신의 이익을 취하는 길을 가는 사람보다도 공적인 동시에 하늘을 위주한 이익을 추구하며 싸우다가 가는 사람이 이 땅 위에 남아질 수 있는 인간이요, 수많은 인류역사 가운데 빛나는 공적을 세운 사람들인 것을 저희들이 알고 있사옵니다.
하늘을 사랑하는 만큼 인류를 사랑해야 되겠사옵고, 인류를 사랑하는 만큼 자기 나라와 자기 가정과 자기 자신을 사랑해야 할 것이 본래 하나님께서 목적하셨던 인간 본연의 자세요, 본연의 생활이념이었사옵니다.
그러나 타락한 이후에는 자기를 먼저 사랑하고 가정을 사랑하고 나라를 사랑하고 세계를 사랑하는 반대의 행로를 거쳐 역사는 흘러왔다는 것을 생각하게 될 때, 흘러가는 역사를 다시 한 번 가로막고 하늘을 먼저 사랑하고, 세계를 사랑하고 나라를 사랑하고 종족과 가정과 개인을 사랑할 수 있는 공적인 노정이 저희 통일교회를 통하여서 증거되고 개척되게 하여 주옵기를 간절히 바라옵고 원하옵니다.
그런 길을 가기 위해서는 수난의 길을 피할 수 없다는 것을 알고 있사옵니다.
개인이 개인의 노정을 개척함에 있어서도 수난이 있거니와 세계와 하늘의 노정을 개척해야 할 사명을 절감하는 자리에 서서 그 길을 책임지고 나선다고 하게 될 때에는 그보다 더한 희생과 곤욕의 노정이 저희의 앞길에 가로놓여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되옵니다.
하오나 그 길은 반드시 넘어가야 할 운명길이요, 아니 갈 수 없는 길임을 알고 있는 당신의 어린 자녀들 위에 강하고 담대한 마음을 허락하여 주시옵소서.
하늘을 사랑하는 마음이 불붙듯 일어나게 하여 주시옵고, 당신 앞에 충효의 절개를 지키기 위하여 온갖 원수들 앞에 졸렬하지 않게 하여 주시옵기를 간절히 바라옵고 원하옵니다.
지금까지 걸어온 수난과 역경의 길 가운데서도 당신이 지켜 주신 것을 고맙게 생각하옵니다.
하지만 그것이 역사적 사실로 남아져 가지고 저희의 생활권내에서 그것을 그리워하는 사람이 되어서는 안 되겠습니다.
오늘 이 시간도 그 이상의 치열한 전투의 노정이 남아 있다는 것을 생각하고, 그 싸움터를 직시하면서 그 싸움터를 지키기 위해서 지난날보다도더 책임을 지는 용사의 모습이 될 것을 스스로 다짐할 줄 아는 당신의 자녀들 되게 하여 주시옵기를 간절히 바라옵고 원하옵니다.
오늘의 싸움터를 준비함과 동시에 내일의 세계와 하늘땅을 걸어 놓고 사탄과 판가리하여야 할 그 싸움을 위하여, 오늘 스스로의 자세를 연마해 나갈 줄 아는 당신의 사랑받는 아들딸인 동시에, 하늘의 정병들이 되게 하여 주시옵기를 간절히 바라옵고 원하옵니다.
아버지, 이날 당신의 사랑하시는 자녀들을 굽어보시옵소서.
개개인의 심령을 살피시어서 하늘 앞에 옳지 못한 악의 쓴 뿌리가 그 마음속에 침투해 있거든, 아버지, 제거시키시옵소서.
당신의 불꽃같은 눈과 능력의 손길로써 이것을 낱낱이 갈라 내시어서, 하늘 것과 선한 것은 남기시고 그 외의 것은 일체 용납치 마시옵고 제거시키시사, 이들을 당신의 아들 딸이요, 당신의 무리로서 굽어살펴 주시옵기를 간절히 바라옵고 원하옵니다.
이 시간 전국에 널려 이곳을 바라보면서 충성을 다짐하는 자녀들, 더우기 일선에 나가 있는 당신의 어린 딸들 위에 긍휼과 사랑의 손길을 늘 펴시옵소서.
최후에 민족 앞에 해야 할 사명을, 여인으로서 감당해야 할 세계사적인 책임을 짊어지고 어려운 수난의 도상에서 개척자의 행각의 노정을 가기를 다짐하는 자리 자리마다 함께하여 주시옵소서.
혹은 외로워 눈물짓는 자리에서 한 많은 아버지의 심정을 동정하면서 아버지의 괴로우심을 염려하는 딸들이 있거들랑, 늘 아버지께서 보호하여 주시옵시고, 같은 심정의 인연을 따라 환경을 개척하는 데 있어서 하늘의 동조와 동정을 받을 수 있는 딸들이 되게 하여 주시옵기를 간절히 바라옵고 원하옵니다.
그들이 나타나는 곳곳마다 하늘을 흠모할 수 있는 자극이 일어나게 하여 주시옵고, 하늘의 심정이 싹터서 수많은 인류를 아버지 앞에 연결시킬 수 있도록 그들을 새생명의 원천으로 삼아 주시옵기를, 아버님, 간절히 바라옵고 원하옵니다.
오늘 이곳을 향하여 경배하는 곳곳마다 당신이 굽어살피시옵소서.
그뿐만 아니라 만방에 널려 있는 당신의 외로운 자녀들, 한 나라를 책임지고 외로운 자리에 서서 당신을 부여잡고 새 생명을 그들 앞에 옮겨 주기 위하여 싸우고 있는 자녀들이 많사오니, 그들에게 당신의 사랑과 은사를 베푸시어 살아 계신 아버지의 권한을 드러냄으로 말미암아, 하나님을 모시고 가는 사람은 뭔가 다르다는 것을 보여 주시옵고 증거시키시어서 환경을 당신 앞에 부복시키고 굴복시킬 수 있게 하여 주시옵기를 간절히 바라옵고 원하옵니다.
오늘 이 한날이 아버지께서 허락하신 은사의 날로서 만민 앞에 복을 나눠줄 수 있는 거룩한 날이 되게 허락하여 주시옵기를 간절히 바라옵니다.
이날 수많은 동포들과 수많은 교회들이 당신 앞에 경배하는 곳곳마다 넘치는 사랑과 은사를 갖고 찾아 주시옵소서.
아버지,
서로서로 반목질시하는 시대적 환경을 제거해야 되겠습니다.
하나의 목적을 중심삼고 하나의 방향을 가려 가는 수많은 종교들이 서로 형제지감(兄弟之感)을 가지고 서로 동정하고 위할 수 있는 무리가 되어, 하나의 민족을 이루고 하나의 세계를 이루기 위하여 규합해 가지고 복귀 천국을 개척하는 데 있어서 선봉에 설 수 있는 종교가 되게 하여 주시옵고, 믿는 사람들이 되게 하여 주시옵기를 간절히 바라옵고 원하옵니다.
그러나 그들이 갈 길을 모르거든 오늘 저희들이 그들 앞에 책임해야 할 노정을 확실히 제시해 주고, 민족을 위하여 가는 길이 이렇고 하늘을 위하여 가는 길이 이렇다는 것을 보여 줄 줄 아는 통일의 무리들이 되게 허락하여 주시옵기를 간절히 바라옵고 원하옵니다.
이 시간도 아버지의 긍휼의 사랑과 자비의 은사와 크신 은덕을 바라는 마음으로 부복하였사오니 일체를 분부하심으로써 찾아 주시옵고, 안위와 평화가 저희의 마음에 깃들게 하여 주시옵고, 당신의 소망 앞에 부끄러움이 없는 자녀들이 되게 하여 주시옵기를 간절히 빌고 원하옵니다.
이날의 모든 전체가 아버지의 좋아하심이 되고 아버지의 즐거우심이 되게 하여 주시옵기를 간절히 부탁드리면서, 참부모님의 이름으로써 아뢰었사옵나이다.
아멘.
재림주님의 기도 - 말씀선집 48권 7편
경주장에 선 현재의 위치
1971.09.26 (일), 한국 전본부교회
재림주님의 기도 - 경주장에 선 현재의 위치 (말씀선집 48권 7편 기도 ① )
사랑의 아버님,
이 시간 여기 모인 자녀들을 살피시사, 당신이 개개인의 심령에 맞게 사랑하시는 이 시간이 되게 하시옵소서.
하늘과 땅, 그 가운데에 있는 인간에게 이것을 연결시켜야 할 사명이 있다는 것을 생각하게 될 때, 당신의 심정의 일로를 직선상에 연결시킬 수 있는 참다운 아들과 딸이 되어야 되겠습니다.
당신 앞에 일치될 수 있는 그 자리는 최고의 자리요, 승리의 자리요, 표준의 자리인 것을 저희들은 알고 있사오며 그 자리를 저희들은 바라고 있사옵니다.
지금까지 역사노정에 있어서 인간들은 자기 나름의 삶의 노정을 가려 왔고, 나라들도 그 나름의 행로를 거쳐왔사옵니다.
이렇게 볼 때, 당신이 찾으시는 개개인에 대한 뜻의 노정과 나라의 노정은 언제나 같은 입장에 있지 않았다는 것을 생각하게 되옵니다.
저희들이 마음으로 바라며 가는 곳은 천국이며 생활을 통하여 그 자리까지 가지 않으면 안 될 개인인 것을 생각하게 될 때, 그 하나의 크고 높은 목적을 위해서 현실적인 모든 어려움을 제거하면서 그 기준을 조정해 나가지 않으면 안 될 현재의 저희 자신들임을 발견하게 되옵니다.
당신은 개인을 붙들고 사정할 수 있는 입장에 서기보다는 나라를 붙들고 사정하기를 바라시고, 나라의 사정을 붙들고 슬퍼하는 자리에 서기보다는 세계의 사정을 붙들고 슬퍼할 수 있는 자리를 찾아 나오신다는 것을 생각하게 될 때, 인간은 언제나 땅에 처해 있고 당신은 언제나 하늘의 자리에 계시기에 서로 화합할 수 없는 상충된 거리를 두고 있었다는 것을 생각하게 되옵니다.
이 거리를 인간이 메워야 할 텐데도 불구하고 과거 현재를 통하여 볼 때, 또 미래를 두고 보더라도 당신이 그 거리를 메워 주지 않으면 인간은 이렇게 저렇게도 할 수 없는 존재인 것을 생각하게 되옵니다.
그렇기 때문에 인간은 언제나 비참한 자리에 서서 당신의 높고 귀하고 거룩한 은사를 바라는 것이고, 그것이 타락한 인간의 정성이라는 것을 생각하게 되옵니다.
이와 같이 부족한 저희들을 아버지께서는 진정한 의미에서 세계를 주고도 바꿀 수 없는 가치있는 아들이라 하고 싶고 딸이라 하고 싶어하신다는 것을 알고 있지만, 그러한 당신의 마음에 합당할 수 있는 아들딸이 이 천지간에 얼마나 있느냐고 반문하게 될 때는, 서러움과 슬픔이 한없이 사무치는 것을 저희 자신들도 느끼게 되옵니다.
아버님께서는 얼마나 얼마나 그러한 슬픔을 억제하시며 오늘의 부족한 인간들을 찾아오셨습니까? 이러한 인간들을 이끌고 가야 할 당신의 행로가 수난의 행로가 아닐 수 없다는 것을 저희들이 깨닫게 될 때, 과거의 우리의 선조들이 그러했고, 오늘날 이 땅 위에 살고 있는 인류가 그러하고, 또 미래의 후손들도 그러할 것이라는 생각을 하면, 아버님은 얼마나 수고로왔으며, 얼마나 외로왔으며, 얼마나 비참하였는가를 저희들은 다시 한 번 생각하게 되옵니다.
저희들은 슬펐던 과거의 아버님을 잊어버린 자신들이옵고, 현재도 고독한 자리에서 싸우고 계신 아버님의 입장이 어떠하다는 것을 모르는 인간들이옵니다.
오늘날 저희 자신과 저희와 관계되어 있는 가정, 종족, 민족, 국가를 중심삼고 싸워 나가야 할 거창한 투쟁노정을 남겨 놓고, 이것을 바라보시는 아버지는 슬픔을 품지 않을 수 없다는 생각을 할 때, 이 땅 위에 있는 저희들은 자기 스스로의 슬픈 자리를 당신 앞에 직고하기 전에 당신의 슬픔의 자리를 동정할 수 있어야겠습니다.
그야말로 당신 앞에 그런 효의 도리를 다짐하는 아들딸이 이 땅 위에 얼마나 있느냐 하는 서글픈 마음이 땅을 바라보시며 찾으시는 아버지의 마음인 것을 저희들은 알아야 되겠사옵니다.
오늘, 통일의 자녀들이 여기에 모였사옵니다.
저희들이 가는 길은 누구를 위해 가는 길이 아니옵니다.
그 길은 오로지 아버지를 위한 길이요, 다른 무엇을 찾기 위한 길이 아니라 아버지를 찾기 위한 길이옵니다.
아버지를 위하고 아버지를 찾는 길이라면, 어떤 입장에 서야 되느냐 하면, 과거에 이미 아버지를 찾았어야 했고, 현재에는 아버지와 더불어 살아야 되는 것인 줄 알고 있사옵니다.
오늘날 당신을 중심삼고 나 자신을 세워 자랑하고 싶은 마음이 있게 될 때는, 과거에 당신을 위해 산 그 가치가 얼마나 컸는가 하는 것을 가지고 자랑해야 되겠습니다.
현재 서 있는 자리나, 어떤 위치에서 저희들이 당신을 위해 살고 있는가를 생각해 보게 될 때, 과거도 보람있는 가치의 내용을 가졌고 현재에도 보람있는 가치의 내용을 갖고 있다면 저희들은 암울한 자리에 있더라도 불쌍한 사람이 아니옵니다.
비록 외로운 자리에 처해 있다 하더라도 외로운 자가 아니요, 고독한 자리, 슬픈 자리, 비참한 자리에 처해 있다 하더라도 그 고독과 슬픔과 비참은 상관이 없다는 것을 아옵니다.
또한 슬픔이 가해지는 자리에 서 있다 할지라도 하늘의 동정의 마음이 언제나 떠나지 않는다는 것을 생각하게 될 때, 그러한 자리를 지키고 그러한 자리를 바라고 그러한 자리에서 살고 싶어하는 저희들이 되어야 되겠습니다.
저희들은 아버님이 계신 것을 알았지만, 아버님을 얼마나 그리워했으며, 아버님과 얼마나 가까와지려고 했으며, 아버님과 얼마나 의논했으며, 아버님과 더불어 몸 마음이 하나됨과 동시에 보조를 맞추어 가지고 손에 손을 잡고 얼마나 많은 투쟁의 노정을 걸었는가를 생각하게 되옵니다.
그 투쟁의 노정은 개인의 행각노정으로써 복을 받는 것이 아니라 나라와 세계를 위해서 복을 받을 수 있게 하기 위한 아버지의 길이기 때문에 그러한 길을 가지 않으면 안 될 저희 자신이라는 것을 얼마나 발견했는가 하는 생각을 해 볼 때, 당신과 저희가 너무나 엇갈려 있다는 것을 다시 느끼게 되옵니다.
아버지, 이제 저희들이 이 자리에 찾아왔사오니, 저희들을 긍휼히 여기시사 권고해 주시옵소서.
과거는 이러하였지만 현재는 이러이러해서는 안 된다는 것을 충고하여 주시옵소서.
당신의 뜻 앞에 없어서는 안 될 아들이 되고 딸이 되기 위해서는 당신의 수고가 있기 전에 저희들의 탕감의 노정이 있어야 된다는 것을 잘 알고 있지만, 지금까지 그런 탕감의 노정을 걸어온 사람이 한 사람도 없었습니다.
아버님을 위하여 슬픈 자리를 자초하여 제물의 길을 찾아 나가는 사람은 지극히 적은 것을 알고 있습니다.
인간들은 슬픔의 눈물을 흘리는 자리보다 기쁨의 자리를 찾고, 오늘을 기뻐할 수 있는 생애의 여건을 갖지 못한 자신인 줄을 알면서도 슬픈 것을 도피하고 땅 위에 살고 있는 인간들과 더불어 보조를 맞추는 자리에서라도 기쁨을 갖고 싶어하는 것이 인간들의 습관적인 생활이었습니다.
그렇게 살고 있는 저희 개체인 것을 생각할 때, 저희들이 그냥 그 자리에서 아무리 슬픔의 자리를 찾는다 하더라도 하나님과 생활할 수 없다는 사실을 알아야 되겠습니다.
그런 사실을 알면 알수록 저희들은 외로운 길을 가야 되겠습니다.
외로운 싸움의 노정에서 끝내 당신을 잊지 못하고 그리워하는 아들딸이 되어야겠습니다.
기쁜 자리에서 당신을 그리워하는 것이 아니라 슬픈 자리에서 그리워해야 되겠고, 고독한 자리에서 그리워해야 되겠고, 모든 것을 잃어버린 자리에서 그리워해야 되겠습니다.
이런 길이 당신이 남기신 복귀의 노정인 것을 생각할 때마다 여기 모인 저희들은 당신의 외로운 아들딸임에 틀림없습니다.
당신이 외로왔기 때문에 저희들도 외로와해야 되겠고, 당신이 싸움의 노정에서 지칠 줄 모르고 그 길을 갔기 때문에 저희들도 지칠 줄 모르는 그런 자리에 서야 되겠사옵니다.
그러나 인간은 연약하기 때문에 과거보다도 오늘이 좋기를 바라다가 그러지 못하면 낙망하게 되고, 오늘보다도 내일의 희망이 없을 때 절망하기 쉬운 것이 인간이옵니다.
이런 사실을 두고 볼 때, 아버지께서 얼마나 외로운 길을 걸어왔는가를 생각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시대 시대마다 당신 앞에 소망의 날을 이어받고 소망의 세계를 이어받을 수 있는 아들딸이 이 땅 위에 얼마나 있었는가 묻게 될 때, 역사시대를 거쳐오는 동안 그런 사람이 없었다는 것을 생각할 적마다 아버님께서 얼마나 슬프셨겠는가를 저희들은 알아야 되겠습니다.
소망의 흔적을 바라볼 수 있는 그런 기준이 없는데도 불구하고, 마음으로 다짐하는 창조적인, 이념적인 소원 기준 하나만을 바라시며 그렇게도 핍박받고 그렇게도 외로운 자리에서 눌리고 밟히면서도 그 마음을 잃지 않고 지금까지 역사를 더듬어 나오신 아버지를 생각하게 될 때, 저희들은 천만사를 다 잊고 아버지 앞에 감사해야 할 이 땅 위의 불효막심한 인간들임을 깨달아야 되겠습니다.
아버지,
저희들에게는 사죄라는 말이 너무나 황공한 말이옵니다.
용납이라는 말이 저희에게는 가당치 않은 것을 느끼게 되옵니다.
저희들은 아버지를 대해 감히 얼굴을 들고 그 무엇을 간구할 수 없는 인간들이옵니다.
옷깃을 여미고 당신 앞에 엎드려 천만사의 눈물과 더불어 죽음의 고빗길을 가겠다고 자처하고 나감으로써 자기 스스로의 가치를 긍정할 수 있는 자신이 되기를 먼저 다짐해야 하는 것이, 오늘날 속된 인간들이 처해 있는 현실임을 깨닫게 되옵니다.
저희들은 이러한 자리를 원치 아니하였고 이러한 자리에서 아버지를 만나고 싶어하지 않는 인간이었습니다.
그러나 아버님이 저희들을 위해서 만나고 싶어하는 그 자리는 지극히 고독한 자리였습니다.
또한 어떠한 사탄의 참소조건도 없는 자리를 찾으셨고, 사탄의 흔적이나 모습도 바라보이는 것을 원치 않으셨던 아버지의 마음을 저희들은 미처 몰랐습니다.
저희들은 언제나 친구를 좋아했고, 나홀로는 가기 싫어하는 신앙길을 지켜 왔습니다.
깊은 승리가 결정되는 자리라는 것은, 지극히 고독한 자리에서 당신의 높고 고귀하신 사랑의 인연을 가지고 승리의 영광에 잠길 수 있는 그 자리에서 만물만상 앞에 내세우고 싶은 당신의 소원의 귀착점임을 저희들은 미처 몰랐습니다.
아버지, 여기에 모인 당신의 아들딸들을 이 시간 굽어살펴 주시옵소서.
'나'라는 것이 당신 앞에 어떤 가치의 대상이 될 것이며, 당신이 소원하시는 세계 앞에 어떤 책임자가 될 것이며, 당신의 사명을 분부받아 가지고 역사시대에 없는 새로운 하늘의 심정의 터전이 되고, 또 심정적인 인연을 남길 것인가를 생각하게 될 때, 언제나 부족한 것이 인간이요, 미급한 것이 인간이기 때문에 또다시 당신의 재창조의 손길을 요구하지 않을 수 없는 이 자리에 서 있는 저희들을 용납하여 주옵기를 간절히 바라옵고 원하옵니다.
아버지, 전국에 널려 있는 당신의 자녀들을 이 시간 기억하여 주시옵소서.
그들은 그 누구를 따라가는 무리들이 아니옵니다.
통일교회에 들어 오고 싶어서 들어온 무리들도 아니옵니다.
당신이 인도하였기 때문에 들어왔고 지금까지의 신앙과정에 있어서 다짐해 왔기 때문에 남아 있는 무리들이옵니다.
그러나 저희들은 이 자리에만 머물러 있을 수 없습니다.
또 가야 할 운명을 남기고 있기 때문에 가야만 되겠습니다.
그 길을 가는 데 있어서는 선두에 서서 달리는 사람이 있는가 하면, 다리에 상처를 입고 저는 사람도 있을 것이고, 배가 고파 쓰러지는 사람도 있을 것이고, 힘이 들어 쉬는 사람도 있을 것입니다.
이렇듯 천태만상의 모습으로 가는 통일의 무리들을, 아버지여, 굽어살피시옵소서.
내일의 희망을 이루기 위해서 모진 희생을 다짐하고 이 길을 찾아왔다는 것을 저희들이 알게 허락하여 주옵소서.
저희들에게 오늘의 승리를 가누어 주기 위해서 지금도 쉬시지 않는 아버지가 계시다는 것을 알고, 어려울 때에 아버지를 부르고 외로울 때에도 아버지를 사모하면서 갈 수 있는 통일의 자녀들이 되게 허락하여 주옵기를 간절히 바라옵고 원하옵니다.
이 시간 방방곡곡에 널리어 이곳을 흠모하면서 당신 앞에 부복한 곳곳마다 당신이 같이하여 주시옵고, 만방에 널리어 외로운 개척노정에서 최후의 승리를 다짐하며 싸우고 있는 불쌍한 통일가의 자녀들을, 아버지여, 기억하여 주시옵소서.
다시 만날 날을 고대하면서 그리워하는 그들의 하루하루 생활을 모두 거룩한 것으로써 수습하게 하시옵고, 당신의 사랑과 당신의 긍휼의 마음이 엉클어져 가지고 아버님의 아들이라 딸이라 할 수 있는 그 자리를 잃지 않고 끝까지 싸워서 남아지는 무리들이 되게 허락하여 주옵기를, 아버지, 간절히 바라옵고 원하옵니다.
이 시간이 저희들만의 모임이 되지 말게 하시옵소서.
슬펐던 아버님의 사정을 동정하고 싶어서 모이고, 외로왔던 아버지의 방패가 되기 위해서 모인 저희들이 되게 허락하여 주시옵소서.
아버님 앞에 있어서 믿을 수 없는 아들딸이 아니라, 믿을 수 있는 아들딸이 되기 위해서 모인 무리로서 인정하시어 거듭되는 슬픔의 마음을 억제하시고 저희들을 다시 찾아주시옵소서.
같은 자리의 인연과, 같은 자리의 사정과, 같은 자리의 심정을 지니고, 내일을 다짐하고 소망을 다짐할 수 있는 이 시간이 되게 허락하여 주시옵기를 비옵니다.
이 민족과 이 세계에 있어서 남아질 수 있는 무리가 되겠다고 몸부림치는 저희들이오니, 당신이 친히 기억하여 주시옵고, 동정의 마음을 베풀어 주옵시길 간절히 바라옵니다.
모든 전체를 아버지께서 맡으시옵소서.
당신의 승리만이 같이하여 주옵기를 부탁드리면서
모든 말씀 참부모님의 이름으로 아뢰었사옵나이다.
아멘.
재림주님의 기도 - 말씀선집 48권 7편
경주장에 선 현재의 위치
1971.09.26 (일), 한국 전본부교회
재림주님의 기도 - 경주장에 선 현재의 위치 (말씀선집 48권 7편 기도 ② )
<기 도Ⅱ>
아버님,
이제 며칠 남지 않은 9월의 마지막 안식일을 맞이했습니다.
여기에 모인 당신의 자녀들은 각자의 사정과 처지와 입장이 다르옵니다.
저희들은 현재 어떤 위치에 서 있느냐 하는 것을 자각해야 되겠습니다.
나는 도대체 어떤 선조의 후손이며 어떤 방향에 처해 있는가 하는 그 위치를 자각해야 되겠습니다.
가만히 있는 것 같지만, 인생행로에 있어서 경주장에 서 있는 사람과 같은 입장에 선 것임을 알았사옵니다.
이러한 입장에 있는 저희들은 가정의 정서적인 터전을 중심삼고 대 사회와 대 국가적인 관계를 맺지 않으면 안 되는 것이 저희들의 필연적 운명길인 줄 아옵니다.
모든 존재물에게는 사위기대 노정 위에 정분합작용권을 거쳐가야 할 노정이 있기 때문에 저희들에게도 가정을 중심삼고 사회와 국가를 연결 시켜야 할 길이 남아 있는 것을 생각하게 되옵니다.
아버님,
이 세상에는 오른쪽이 있고 왼쪽이 있습니다.
오른쪽을 통하여서 왼쪽으로 돌아갈 수 있는 하나의 회로를 조성하여야 할 이상적인 사회의 기대권을 찾아 나온 것이 아버지의 뜻이기 때문에, 아버님께서 지금까지 몰고 나오셨다는 것을 아옵니다.
지금 이 세계는 민주와 공산의 두 세계로 갈라져서 대결하고 있습니다.
가정적인 기원도 확실하지 않고 세계적 종점도 확실치 않은 현실이옵니다.
이러한 세계와 아버님이 표준하시고 바라시는 심정의 터전이 절대적인 자리에서 관계를 맺어 가지고 그 심정이 세계를 넘어 전 인류의 마음을 거쳐 하나의 주권 사회로 등장하는, 최후의 승리권에 귀일되는 노정이 있어야 되겠사옵니다.
오늘날 그 길을 찾아가야 할 것이 통일교회 무리라고 한다면, 저희들의 생활은 나라와 더불어 생활하는 데 있어서 대표적인 생활이 되어야 되고, 세계인과 더불어 생활하는 데에 있어서 치우치지 않아야 되고, 하나의 주권 국가를 대표하여 충효의 도리를 거쳐가는 데 있어서 둘이 아닌 하나의 길을 가야 된다는 것이 철칙인 것을 저희들은 알았사옵니다.
부모를 모시는 자식은 부모가 바라지 않더라도 자식으로서 부모에게 효성의 도리를 해야 되고, 군왕을 모시는 신하는 군왕이 바라지 않더라도 신하로서 군왕에게 충성의 도리를 해야 되는 것이 아니옵니까?
아침 해를 바라보는 것도 자기를 위해서 보는 것이 아니라 부모를 위해서 바라보는 것이요, 밥을 먹는 것도 자기를 위해 먹는 것이 아니라 부모를 위해서 먹는 것이요, 생활하는 것도 자기를 위주로 하여 생활하는 것이 아니라 부모를 위주로 하여 생활하는 입장에 서야 되겠습니다.
이렇듯 부모에게 자기의 일체를 바치는 자리에 설 때 효라 하는 것이요, 군왕에게 일체를 바치는 자리에 설 때 충이라고 하는 것을 아옵니다.
이런 것을 생각할 때 오늘날 저희들에게 있어서는 '나'가 너무나 많았습니다.
아침 햇빛을 바라볼 때, 하나님을 흠모하면서 역사는 더럽혀졌지만 당신이 찬란하게 지었던 이 광명한 태양 빛은 변함없는 광명한 빛이라고 찬양할 수 있는 마음을 가져야 되겠사옵니다.
신선한 공기로 호흡하게 될 때도 타락한 역사세계를 지나온 공기지만 이 공기는 변함없다고 찬양할 수 있는 마음을 가져야 되겠사옵고, 물을 마시는 자리에서도 타락한 역사세계를 지나온 물이지만 이 물은 변함이 없다고 찬양할 수 있는 마음을 가져야 되겠사옵니다.
본래 인간 자체의 근원이 되는 귀중한 생명요소는 변함이 없는데, 이 사회현상은 변하는 것을 보게 됩니다.
당신으로부터 지음받은 태양빛과 물과 공기의 변하지 않는 본질적인 것을 흡수해서 그와 같이 변하지 않는 나 자신이 되겠다고 다짐할 수 있는 당신의 아들딸이 되어야 되겠사옵니다.
지금까지 당신을 자신의 생활권내에 모시면서 당신께 효도하고 충성하는 사람은 나밖에 없다고 자부하는 한 개인이나 무리는 이 땅 위에 나오지 않았사옵니다.
그렇기 때문에 이것을 가르쳐 주고 깨우쳐 주기 위하여 통일교회 교리가 나왔고, 그것을 바탕으로 하여 심정적인 인연의 역사를 빚어내야 할 것이 저희의 갈 길인 것을 확실히 알았사옵니다.
저희는 아버지를 진정히 사랑할 줄 아는 효자가 되어야 되겠고, 아버지의 도리를 이어받을 수 있는 아들딸이 되어야 된다는 것을 확실히 깨닫게 허락하여 주시옵소서.
아버님이 수난길에 계시기 때문에, 저희가 기쁜 날을 맞이하겠다고 하는 것은 원수와 짝하는 길에 가깝다는 것을 알아야 되겠사옵니다.
아버님이 고통 가운데에 계시기 때문에, 저희들이 안식하겠다고 하는 그 자체가 아버님을 배반하는 자리가 된다는 것을 깨달아야 되겠사옵니다.
절대자인 아버지가 소원하시는 그곳에 가기 위해서는 슬픔의 길을 거쳐가지 않으면 안 된다는 것을 알아야 되겠습니다.
이 세계는 타락된 세계이기 때문에 아버님이 원하는 세계와 반대되는 세계요, 반대의 세계이기 때문에 사탄이 주관하는 세계요, 사탄이 주관하는 세계는 아버님과 반대되는 세계이기 때문에 일체가 아버님과 반대되는 자리에 서게 되는 것을 아옵니다.
저희들은 부정의 자리를 거쳐가지 않으면 안 된다는 것을 확실히 깨닫고, 내일의 긍정적인 자기 자체를 발견하고 긍정적인 사회와 국가를 인정할 수 있는 그 자리를 향하여 싸워 나가야 되겠사오니, 그 싸움터에서 지치지 말게 허락하여 주시옵소서.
최후의 승리를 갖추어 아버지 앞에 부끄럽지 않고 아들의 권위와 딸의 권위를 가질 수 있는 충효의 자체로서 나타날 수 있는 아들딸이 되게 허락하여 주옵기를 간절히 바라옵고 원하옵니다.
아버님, 오늘날 통일교회는 이 자리까지 나왔습니다.
남 모르는 이 길을 나오는 데 있어서 그 누구도 친구되어 주지 않고 반대하며 망하라고 하는, 원성이 가득한 자리에서도 망하지 않고 묵묵히 이 자리까지 나오고 보니, 아버님의 슬펐던 인연을 더욱더 느끼게 되고, 아버님이 외로웠던 것을 더욱더 느끼게 되고, 억울하였던 아버님을 더욱더 느끼고 깨닫게 되옵니다.
통일교회를 중심삼고 이 땅 위에서 자랑할 것이 있다면 그 누구로 말미암아 자랑하게 된 것이 아니라 오직 아버지로 말미암아 되어졌다는 것을 저희들은 잊어서는 안 되겠습니다.
영광의 아버님이 피를 흘리며 다짐했던 자리와 사정을 저희들이 알게 될 때, 저희들은 그 자리를 흠모해야 되겠고, 그 자리를 마음으로 동경해야 되겠고, 그 자리가 아버님과 더불어 몸부림쳐야 할 자리인 것을 알아야 되겠습니다.
잊을래야 잊을 수 없고, 교회를 멀리할래야 멀리할 수 없는 통일교회 무리는 교회를 중심삼고 모이고 싶은 마음을 가져야 되겠습니다.
교회가 가는 길에 있어서 누구보다도 선두에 서서 달려야 하는 것이 저희의 전통적인 역사인 것을 알게 되옵니다.
아버지를 그리워하는 내 뜻을 누구에게도 말하지 못하는 자리에서 사라지는 한이 있더라도, 아버님은 더 애달픈 자리에서 나를 부등켜 안고 운행할 수 있는 길을 찾고 있다는 사실을 생각하면서, 우리는 오늘도 가고 내일도 가야 되겠습니다.
이달에도 가고 금년에도 가야 되겠습니다.
1971년, 이 해는 아버지 앞에 바쳐져야 되는 복된 해로서 6천년의 복귀 역사 중에서 최고 정상의 고개를 넘는 해라는 것을 연초에 말하였습니다.
역사는 변해 나오고 있고, 세계는 급변하고 있습니다.
이것이 누구로 말미암은 것이며 누구를 위한 것이냐 할 때, 이것은 아버님으로 말미암은 것이요, 아버님의 아들딸을 위한 것임을 알게 되옵니다.
이러한 것을 생각할 때, 철부지한 자녀들을 앞에 놓고 서러워하는 아버지의 모습을 저희들이 염려하면서, 교만한 모습으로 스스로 잘났다고 하는 그런 입장을 떠나 무릎을 꿇고 어린아이와 같이 당신의 분부의 말씀만이 생명의 요인이요, 당신이 지도하는 방향만이 죽음을 각오하고 가야 할 길인 것을 아는 철든 아들딸이 되어지기를 간절히 바라옵고 원하옵니다.
아버지,
전국에 널려 있는 당신의 자녀들을 기억하여 주시옵소서.
더우기 일선에 나가 있는 어린 딸들을 아버지께서 지켜 주시옵소서.
그들이 눈물을 짓거들랑 아버지께서 위로하여 주옵고, 제가 그러한 자리에 있을 때 당신이 위로하던 것같이 같이하여 주시옵소서.
이 시간에도 스승을 그리워하면서 기도하고 있는 무리가 많은 줄로 알고 있사오니, 당신께서 친히 같이하여 주옵소서.
국내에서도 그렇지만 더욱더 이번에 한국을 다녀간 일본의 지구장들이 일본을 대해서 혁신적인 행로를 개척해야 할 시점에 놓여 있고, 일본의 운세와 더불어 아시아의 운세를 좌우하는 중차대한 사명을 부여안고 갔사오니, 아버지, 그들을 지켜 주시옵기를 간절히 바라옵고 원하옵니다.
한국에 있어서 통일교단이 결속된 심정의 터전을 중심삼고 3국을 연결하여 하나되게 하시고, 아시아의 어떤 민족이 사탄권을 대신하여 나서더라도 그 심정기준을 몇십배 능가하는 기준을 세우시어서 새로운 세계적인 기원을 마련할 수 있는 섭리의 때가 어서 속히 오게 허락하여 주옵기를 간절히 부탁드리고 원하옵니다.
세계에 널려 있는 뭇자녀들에게도 친히 같이하여 주옵고, 영계에서 한을 품고 있는 수많은 애혼들도 아버지께서 불쌍히 여기셔서 후손들을 통하여 해원성사할 수 있도록 탕감복귀의 이름을 그들에게도 허락하여 주시옵소서.
그리하여 후손들이 아니 갈래야 아니 갈 수 없게끔 한 길로 몰아 주시옵고, 그럴 수 있는 날이 어서 속히 오게 허락하여 주옵시기를 간절히 부탁드리옵니다.
만만세의 은사와 사랑이 길이길이 같이하여 주옵기를 간절히 바라옵니다.
경주장에 서 있는 경쟁자와 같은 입장에 있는 저희들이 보다 큰 사랑을 위해서 모든 것을 희생하면서 나가게 허락하여 주시옵고, 현재의 위치에서 아버지 앞에 산제물로서 바쳐질 수 있는 자아를 가꾸게 허락하여 주옵기를 간절히 부탁드리면서,
모든 말씀 참부모의 이름으로 아뢰었사옵나이다.
아멘
재림주님의 기도 - 말씀선집 48권 8편
찬양의 계절, 승리의 계절
1971.10.01 (금), 한국 남산성지
재림주님의 기도 - 찬양의 계절, 승리의 계절 (말씀선집 48권 8편 기도 ① )
아버지,
9월을 아버지의 보호 가운데서 감사히 지내고, 이제 10월, 새 달을 맞는 이 아침 위에 당신의 자비와 당신의 가호와 당신의 영광이 같이하시옵소서.
하늘과 땅은 당신의 지으신 바를 찬양하며 본연의 소망 앞에 정성을 다 기울여 경배할 수 있게 허락하여 주시옵고, 그 가운데 있는 만민은 아버지께 자녀로서 품길 수 있는 은사를 허락하여 주시옵소서.
아버지께서 승리의 한때를 차지하시어 영계에 있는 수많은 영인들과 천천만 성도들, 그리고 땅 위에 널려 있는 국가들과 수많은 백성들을 당신의 주관하에 치리하시옵소서.
지금까지는 악의 세력이 섭리의 노정을 반대해 나왔지만, 이제 승리의 일로를 갖추시옵고 당신의 권한을 세워, 악을 탕감시킬 수 있는 승리의 세계로서의 새로운 기원을 마련하는 이 아침이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수많은 영인들이 땅을 바라보듯이 수많은 인류는 하늘을 바라보고 있습니다.
하늘과 땅은 두 세계의 내정(內情)을 통할 수 있는, 두 세계의 심정을 결속한 아들딸로 말미암아 하나가 될 수 있다는 것을 알고 있사옵니다.
아버지,
여기에 모인 당신의 자녀들은 엄중하고도 지중한 통일의 사명을 짊어진 무리로서 이 땅 위에 보내심을 입은 자녀들이오니, 이들로 말미암아 당신이 바라시던 소원성취를 하시옵고, 해원성사를 하시옵소서.
아버지,
이 땅 위에는 수많은 종교가 있사옵니다.
그 가운데 수많은 종파를 가진 기독교가 있사옵니다.
그 기독교는 당신의 소망의 한때를 표준해 가지고, 각양 방향은 달랐으나 하나의 절정을 향하여 승리의 날, 영광의 한날을 바라보고 나왔사옵니다.
그 영광의 때가 바로 지금이요, 그 영광의 중심이 오늘날 저희들에게 있는 것을 생각하게 될 때, 또한 그것은 역사적으로 소원하고 기다려 나왔던 터전이요, 인류가 찾아 나오던 소망의 중심이요, 하나님이 역사해 나오시던 최종 종점인 것을 생각하게 될 때에, 이 엄중한 사명을 다짐하고 책임지는 아들딸의 가치와 내용을 지녀야 할 무리가 오늘 여기 모인 당신의 자녀들이라는 것을 생각하게 될 때, 더 나아가서 저희 통일의 무리라는 것을 생각하게 될 때, 앞날에 대한 책임과 과거의 소원을 대신하고 현재를 대신한 이 중심적인 사명이 얼마나 귀중하다는 것을 다시 한번 느껴야 되겠사옵니다.
이렇게 아버지가 소원하시던 바를 따라서, 인류가 바라던 소원의 뜻을 따라서, 지금까지 대한민국을 중심삼고 싸워 나온 통일의 역사도 오늘날 저희들로 말미암아 다짐되고 결실된다는 것을 생각하게 될 때에, 이 모두가 한 개인을 위한 뜻이 아니라 전체를 위한 뜻인 것을 알면 알수록 저희 자신들은 겸손해야 되겠습니다.
저희들은 하늘이 높은 것을 알고 찬양해야 되겠고, 역사과정에 수많은 선지선열들이 희생하면서 남긴 공적을 찬양해야 되겠습니다.
선의 실적을 남기기 위하여 지금까지 싸워 나온 이 땅 위에 살고 있는 선한 성도들의 책임을 결실시켜야 할 사명이 저희들에게 있는 줄 알고 있습니다.
악한 세계를 가로막고 선한 세계의 조상으로서 그 세계의 기초를 닦지 않으면 안 될 책임이 저희들 앞에 있다는 것을 여기 모인 당신의 자녀들은 절감해야 되겠습니다.
이 아침, 아버지의 영광이 저희들에게 같이하여 주시옵고, 전국에 널려 있는 외로운 통일의 무리 위에도 같이하여 주시옵소서.
그들이 마음을 모으고 쌍수 합장하여 이곳을 우러러보면서 아버지 앞에 축수하고 있을 줄 알고 있사오니, 아버지 앞에 정성들이는 곳곳을, 아버지, 그냥 그대로 버려두지 마시옵고 당신의 심정 가운데 기억하여 주시옵소서.
그 누가 그들을 알아주지 않더라도 아버지만은 알아주셔야 되겠사옵니다.
당신만은 그들을 보호해 주셔야 되겠사옵니다.
이들은 당신이 남기신 뜻과 남기신 사명을 완수하기 위하여 다짐된 자리에 서 있는 것을 자각하는 무리이기 때문에, 이들이 아니면 역사적 사명을 감당할 수 없으며, 이들이 아니면 역사적인 종착점을 결정지을 수 없다는 것을 알게 되옵니다.
이런 지중한 사명이 이들에게 있음으로 말미암아….
아버님이 수고의 역로를 거쳐 찾아온 본의도 여기에 있는 것이요, 아버님이 오늘 이 시대에 세계를 대신하여 사명을 다할 것을 요구하시는 자리도 이 자리라는 것을 생각하게 될 때, 진정 정성을 다하는 그들 위에 축복하여 주시옵고, 당신의 사랑과 은사가 같이하여 주시옵기를 간절히 바라옵고 원하옵니다.
더욱이 이 자는 세계에 널려 있는 120개 성지를 연결시킨 중앙 성지이옵니다.
아버지 1965년에 세계 40개국을 순방하면서 책정한 120개 성지는 당신의 처소로, 당신이 지상에 하늘의 역사를 엮는 데 필요한 하나의 거점으로 설정한 것이오니 그곳을 지키면서 당신 앞에 기도하고 정성 들이는 무리 위에 같이하여 주시옵소서.
그들은 국경을 넘어 풍습이 서로 다른 배경을 가졌지만 하나의 마음, 하나의 뜻, 하나의 목표를 향하여 가겠다고 이 시간도 다짐하고 있는 무리이오니 당신이 기억하여 주시옵고, 당신이 남기신 뜻과 더불어 보조를 맞추게 하시어 선한 세계를 일깨 우고 악한 세계를 굴복시키어 당신의 승리의 영광을 찬양할 수 있는 판도를 세계적으로 넓히게 하여 주시옵기를 간절히 바라옵고 원하옵니다.
지루한 역사노정에서 이 땅 위에 처소를 정하지 못하셨던 아버지의 설움이 얼마나 크셨는가를 저희들이 생각하게 되옵니다.
당신의 자녀들이 정성들이는 가운데 선을 중심삼고 하늘의 선한 영들의 협조를 받아 악을 대하여 방어하는 자리에서 아버지 앞에 경배드릴 수 있는 자리가 이 지구상에 없었다는 사실을 생각하게 될 때, 이와 같은 성지의 처소로 말미암아 당신과의 인연을 다짐하는 모임의 자리를 거치시고, 당신이 그 거점을 세워 주셨사오니 그 환경을 점점 확대시키시어 한 나라와 세계를 복귀할 수 있게 역사해 주시옵기를 간절히 바라옵고 원하옵니다.
아버지,
그곳에 눈물을 흘리면서 아버지 앞에 정성들이는 자들이 있거든, 과거에 아버지를 위하여 정성들인 무리를 협조하여 주시던 이상의 협조를 해야 할 당신의 책임이 이 시대 앞에 있다는 것을 알고 있사오니, 아버지께서 언제나 같이하여 주시옵기를 간절히 바라옵고 원하옵니다.
지루했던 9월을 보내고 이제 10월의 새 아침을 맞이하게 되었사옵니다.
6월, 7월, 8월, 9월을 지내오는 과정에서는 언제나 저희들이 마음으로 다짐하면서 나왔지만 10월, 이달은 아버지 앞에 찬양의 달이 되어야 되겠습니다.
기쁨의 달이 되어야 되겠사옵니다.
일년 중에서 4분의 3을 지내고 이제 4분의 1이 남겨진, 이해에 있어서 결실해야 할, 수확해야 할 계절로 접어들고 있사오니, 아버지여, 남은 3개월을 맡아 주시옵소서.
그 가운데 첫 출발하는 날인 10월 초하루가 아버지 앞에 자랑의 날이 되고 기쁨의 날이 되게 하여 주시옵기를 간절히 바라옵고 원하옵니다.
이제 이 나라 이 민족을 아버지께서 기억하여 주셔야 되겠습니다.
역사과정에서 어느 민족보다도 수난의 역경을 벗어나지 못하였던 불쌍한 이 민족을, 아버지, 기억하여 주시옵소서.
삼팔선으로 갈라져 있는 이 민족의 억울한 비참상을 바라볼 적마다 이는 섭리의 피 흘린 인연을 저희들 앞에 여실히 보여 주는 것임을 알게 되옵니다.
남한 땅, 북한 땅이 갈라진 것을 생각하게 될 때, 남한 땅이 하나의 제단으로 결속되어 선의 제단으로서 아버지 앞에 품기기를 바라고 나가는 통일의 무리는 새로운 결의와 각오를 다짐해야 되겠사옵니다.
아직 남한 땅이 아버지 앞에 품길 수 있는 전체의 환경을 갖추지 못한 것을 바라보게 될 때, 오늘날, 저희들은 앞에 선 사람들로서의 제물적인 사명이 끝나지 않았음을 알고, 이 민족을 대신하고 이 나라를 대신하여 아버지 앞에 승리의 누대(樓臺)를 세우고 승리의 성벽을 쌓을 수 있는 당신의 아들딸들이 되어야만 되겠사옵니다.
저희들은 그 누구의 말을 듣고 움직이는 사람들이 아니옵니다.
그 누구의 지시와 그 누구의 촉구를 받고서 가는 사람들이 아니옵니다.
천성을 바라보고 나선 저희들은 이 길을 위해 가겠다고 맹세한 몸들이옵니다.
저희들은 생명이 다하는 날까지 가고야 말겠다고 결의한 몸들이기에 가는 노정이 아무리 치열한 전투를 치르는 행각의 노정이라 할지라도, 혹은 피 흘리는 죽음이 엇갈리는 노정이라 할지라도, 겹겹이 남아져 있는 싸움의 교차로를 넘고 또 넘어가야 할 사명을 짊어진 것을 알고 있사오니, 시대적인 선각자요, 시대적인 개척자요, 시대적인 용사인 것을 자각할 수 있는 당신의 자녀들이 되어야 되겠습니다.
역사과정의 수많은 슬픈 사연이 오늘날 복귀노정에 남아 있는 것을 생각하면서, 저희들 또한 그 누가 알지 못하는 가운데 슬픈 역사노정을 다짐해 나왔던 것을 생각하옵니다.
이는 모두 아버지의 영광의 한날을 다짐하기 위한 것이요, 승리의 한때를 세우기 위한 것임을 생각하게 될 때, 당신의 수고가 크다는 것을 새삼 다시 한 번 느끼게 되옵니다.
당신이 어려운 가운데서 저희들을 권고하시기에 얼마나 몸부림치셨는가를 생각하게 될 때, 마냥 아버지 앞에 불효, 불충, 미급한 자신들이었음을 다시 한 번 느끼게 되옵니다.
그것을 느끼면 느낄수록 아버지의 마음에 흡족하게 효성의 도리를 다할 수 있는 개인과 가정과 종단과 민족이 필요하다는 것을 느끼며, 그러한 민족을 편성하여야 할 사명과, 오늘날 미급한 자체를 아버지 앞에 더더욱 제물의 가치를 가중시켜 바쳐야할 책임이 저희 자신들에게 남아 있다는 것을 스스로 깨닫는 무리가 되게 하여 주시옵기를, 아버님, 간절히 바라옵고 원하옵니다.
아버지,
오늘 10월 초하루를 중심삼아 가지고 이달이 우리 교단에 있어서 찬양의 달이 되고, 끝날에 있어서의 사명을 다짐할 수 있는, 없어서는 안 될 새로운 기원을 마련하는 거룩한 한 기회가 되고 한 계기가 되게 하여 주옵기를 간절히 바라옵고 원하옵니다.
영계에 있는 수많은 영혼들 애혼들을, 아버지, 불쌍히 보시옵소서.
그들은 역사과정에서 선한 자리에서 피 흘리는 순교의 길을 갔고 수난의 길을 다짐하며 극복의 길을 참고 갔사옵니다.
그런 애혼들을 땅을 중심 삼고 탕감복귀하고 해원성사해 주어야 할 엄청난 사명이 남아 있는 것을, 오늘날 이 땅 위에 있는 그 누구도 모르고 저희들 소수만이 알고 있다는 것을 생각하게 될 때, 저희들에 대한 선영들의 기대가 얼마나 큰가하는 것을 절실히 느껴야 되겠습니다.
저희들은 한 시대에 살고 있는 사람들이 아니옵니다. 저희들은 과거와 현재와 미래를 연결시켜 3시대의 승리의 방패가 되어야 되고, 방어선이 되어야 된다는 것을 생각하게 될 때, 아버지 앞에 보람된 하나의 중심이 되어야 되겠고, 아버지가 남겨야 할 승리의 터전이 되고 발판이 되지 않으면 안 된다는 사실을 생각하게 될 때, 현재 저희들이 처해 있는 입장이 얼마나 비장한 입장인가를 다시 느껴야 되겠습니다.
한때에 저희들이 움직이는 행동이나, 한 순간에 저희들이 호흡하는 것까지도 아버지의 뜻을 벗어난 자리에서 움직여지는 것이어서는 안 된다는 것을 아버지 앞에 스스로 다짐할 줄 아는 무리가 되어야 되겠습니다.
아버지, 저희들에게 축복하여 주시옵소서.
지금까지 저희들은 불충한 것들이었사옵고, 부족하고 미급한 것들이었사옵니다.
당신의 완전하심을 바라보게 될 때에, 당신의 완전하심 앞에 상대적 가치를 지니고 역사상에 나선 사람이 어디 있었습니까마는, 당신이 긍휼과 자비로써 역사노정을 더듬어 나왔고 지금까지의 생활무대를 이끌어 나오고 있다는 것을 생각하게 될 때, 저희들은 부족한 자신을 자탄하면서 머리 숙여 당신의 긍휼과 동정을 바라고 있는 어린아이의 마음을 갖고 있는 무리이오니 당신이 같이하여 주시옵기를 간절히 바라옵고 원하옵니다.
이 자리에 모인 소수의 무리들을 기억하여 주시옵소서.
5백만이 살고 있는 서울 도성을 당신이 기억하여 주셔야 되겠사옵니다.
수많은 군상들이 모여 살고 있는 이 가운데는 하늘을 배반한 무리가 있는가 하면, 하늘을 위하여 정성들이는 무리도 있는 것을 알고 있습니다.
그 가운데 뜻을 위하고 하늘의 도리를 따라가야 할 수많은 종교인들이 있사오니, 아버지께서 남기신 하나의 때와 하나의 나라와 하나의 세계를 맞이하기 위한 준비를 더디하지 말게 하여 주시옵기를, 아버님, 간절히 바라고 원하옵니다.
자기 개인을 희생시켜 가정 앞에, 가정을 희생시켜 종족 앞에, 종족을 희생시켜 민족 앞에, 민족을 희생시켜 국가 앞에, 국가를 희생시켜 세계 앞에, 세계를 희생시켜 천주 앞에, 당신 앞에 드려야 할 봉헌의 제물노정이 남아 있는 것을 알고 있사옵니다.
이것을 그 누가 책임질 것이냐를 생각하게 될 때, 개인 스스로의 희생과 극복의 길을 가기를 원하는 사람이 없는 것을 바라보게 되옵니다.
당신이 가야 할 수난길을 누구 앞에 맡길 것이며 누구 앞에 책임을 지울 것이냐를 생각하게 될 때, 그래도 이 뜻을 알고 가기를 싫어하면서도 가겠다는 마음으로 싸우고 있는 저희들 외에는 없다는 것을 생각하면, 아버지는 지금도 불쌍하신 아버지이시며, 그 누구 앞에 자랑할 수 없는 아버지이신 것을 저희들은 생각하게 되옵니다.
그러나 이 가운데 당신의 마음을 알고 당신의 뜻을 위하여 모든 것을 제물 삼고 죽음의 길이라도 가겠다고 자처하고 나서는 무리가 한 생명이라도 그 수를 가하여 많아지게 될 때에는, 그 가운데에서 하나의 개인의 승리의 대표자가 나올 것이요, 가정을 대표할 수 있는 무리가 나올 것이며, 종족을 대표할 수 있는 무리가 나올 것이며, 민족을 거느려서 민족 앞에 당신의 방향을 제시할 무리가 나올 것이며, 민족을 거치고 하나의 주권과 하나의 나라를 거쳐 하나의 새로운 세계 형태로 세계의 방향을 제시할 수 있는 무리가 나올 것이옵니다.
그럴 수 있는 무리가 불초한 저희들밖에 없다는 것을 생각하게 될 때, 저희들은 당신의 기대가 크면 클수록 당신의 기대 앞에 너무나 부족함을 느끼고, 어찌할 수 없는 서러움의 칸막이가 크다는 것을 느끼면 느낄수록 이는 아버지의 슬픔밖에 될 수 없다는 것을 알고, 부족하고 못난 것들이기 때문에 제물이라도 깨끗한 제물이 되어 가지고 이 구덩이를 메우겠다고 하며 스스로의 실력을 갖추어 가지고 오늘도 싸우고 내일도 싸워야 되겠사옵니다.
싸우다가 지쳐 자기 스스로 부족함을 느끼게 될 때에는 목숨을 걸어 놓고 아버지 앞에 눈물로 담판지을 수 있는 무리가 되어야 된다는 것을 알고 있는 무리이오니, 아버지께서 기억하여 주시옵길 간절히 바라옵고 원하옵니다.
승리의 세계는 승리의 무리를 맞이하고자 준비하고 있사옵니다.
승리의 천지는 아버지의 해방된 아들딸과 아버지께서 소유하고 인도하실 수 있는 그런 가정과, 그런 종족과, 그런 민족과, 그런 국가를 맞기 위해 준비하고 있다는 것을 생각할 적마다, 이제 저희들이 가정을 대신하고 종족을 대신하고 민족을 대신하고, 국가를 대신하여 바라보게 될 때, 아버지가 바라시는 표준 앞에 일치되지 못한 계층들이오니, 그 모든 계층들을 아버지께서 긍휼히 보아 주시옵소서.
이 모든 것을 묶어 아버지 앞에 매양 제물로 바쳐 드려야 할 책임이 오늘날 보잘것없는 통일의 무리 앞에 있는 것을 알고 있습니다.
저희들은 수난의 역로 가운데서 싸워 남아진 무리이옵니다.
여기를 수많은 사람들이 거쳐갔습니다.
여기에서 많은 낙오자가 발생하였습니다.
그러나 이제 저희들은 목전에 가로놓인 최후의 성벽을 놓고, 원수의 장벽을 놓고, 원수의 보루를 놓고, 최후의 공방전을 하지 않으면 안 될 시점에 놓여 있사오니, 아버지여, 저희들에게 힘을 더하여 주시옵고, 능력을 더하여 주시옵고, 생명의 빛을 더하여 주시옵소서.
저희들은 이 최후의 장벽을 헤치고 넘어갈 수 있는 강하고 담대한 용사들이 되어야 되겠사옵니다.
이 10월 초하루를 기하여 다시 한 번 새로이 다짐하는 이 시간이 되기를 바라오며, 이해를 아버지 앞에 봉헌하고자 하는 마음을 아버지께서 기꺼이 받으시옵기를 간절히 바라옵니다.
1971년도가 개문함과 더불어, 1970년대의 승리를 다짐할 수 있는 거룩한 이해와 더불어 거룩한 절기를 맞는 이 시간이 되게 하여 주시옵기를, 아버님, 간절히 바라옵고 원하옵니다.
아버지,
전세계에 널려 있는 통일의 자녀들, 스승을 만나기를 고대하며 기다리고 있는 그들의 마음을 기억하여 주시옵고, 외로운 곳에서 나라를 바라보며 그 누구도 동정하지 않는 외국 선교사로서의 서글픈 책임을 다짐하고 있는 불쌍한 당신의 자녀들 위에 같이하여 주시옵고, 그들을 기억하여 주시옵고, 살펴 주시옵기를 간절히 바라옵고 원하옵니다.
나라가 당신의 나라로서 서로서로 교통하고 당신의 뜻이 일원화된 세계의 모양을 갖추는 그날까지 참아 남아지는 무리가 되게 하시옵고, 당신의 협조와 더불어 그들의 노고가 그들의 민족을 통하여 그들의 백성과 연결되고, 그들의 주권을 통하여 세계와 연결될 수 있는 승리의 길을 당신이 협조하심으로써 어서 속히 마련하게 하여 주시옵기를 재삼 부탁드리고 원하옵니다.
이 달을 기쁘신 달로, 이 계절을 기쁘신 해의 마지막 계절로 아버지께서 찾아 주시옵기를 바라옵니다.
부족한 정성을 모아 이 아침에 참석한 자녀들 위에 아버지께서 같이하실 수 있는 기쁨의 시간으로 이 시간을 받아 주시옵기를 간절히 부탁드리면서,
모든 말씀 참부모님의 성호 받들어 아뢰었사옵나이다.
아멘.
재림주님의 기도 - 말씀선집 48권 8편
찬양의 계절, 승리의 계절
1971.10.01 (금), 한국 남산성지
재림주님의 기도 - 찬양의 계절, 승리의 계절 (말씀선집 48권 8편 기도 ② )
<기 도Ⅱ>
아버님,
부족하고 미급한 통일의 자녀들 위에 당신이 약속과 더불어 찾아오시어서, 저희들이 슬픔을 걷어차고 다시 해방의 깃발을 드높이 들어 만국이 찬양하는 가운데 승리의 권한을 아버지 앞에 봉헌할 수 있는 그 날이 어서 속히 오게 하여 주시옵소서.
아버지,
오늘 10월 초하루를 허락하신 은사권내에서 출발하오니, 10월이 당신의 자랑이 되는 달이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금년이 당신이 사랑하는 해로 거두어지고 제2차 7년노정이 당신의 승리의 기간으로 거두어지게 하여 주시옵소서.
바라는 소원과 더불어 당신이 길이길이 같이하여 주시옵고, 역사적 해원성사가 만민과 더불어 일원화된 세계에서 이루어지게 하여 주시옵기를 재삼 부탁드리면서
모든 말씀 참부모의 이름으로 축원하였사옵나이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