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림주님의 기도 - 말씀선집 46권 1편
천국은 나로부터 Ⅰ
1971.07.18 (일), 한국 전본부교회
https://www.youtube.com/watch?v=rZVfYu_5yDo&list=PLtan-zpeJeikshumcfFGyV2do8HAoHia9&index=224
당신은 통일교회를 사랑합니다.
사랑하는 그 내연을 생각하면 생각할수록 통일교회를 위해서 계시는 아버지가 아닐 수 없다는 것을 깨닫게 되옵니다.
저희들은 아버님을 사랑합니까?
저희들이 아버님을 위해서 있지 않으면 안 된다는 것을 이제 알았습니다.
천국은 하나님으로부터 되는 줄 알았더니, 어떠한 스승으로부터 되는 줄 알았더니, 천국은 나로부터라는 것을 이제 확실히 알았습니다.
내가 찾아야 할 나라를 누가 찾아 줄 것이며, 내가 찾아야 할 세계를 누가 찾아 주겠습니까?
세계를 잃어버린 슬픔을 느끼지 못한 사람은 세계를 필요로 하지 않을 것입니다.
나라를 잃어버린 슬픔을 느끼지 못한 사람은 나라를 찾기 위한 생각도 하지 않을 것입니다.
민족과 종족과 가정을 가졌던 사람이 그것들을 잃어버렸을 때, 갖지 못했던 사람은 모를는지 모르지만 가졌던 사람은 그것이 얼마나 비통한가를 알고 있습니다.
나 아무개는 세계를 대표할 수 있는 하늘의 아들이 되어야 하고, 나라를 대표하고 종족을 대표하고 가정을 대표하고 만민을 대표해야 된다는 사실을 생각하게 될 때, 그 자리는 나만 홀로 있는 자리가 아닙니다.
내가 갈 때에 하늘에 계신 아버님이 따라가야 되겠습니다.
내가 가정에 머물 때 아버님이 여기에 찾아오셔야 되겠고, 내가 교회에 머물 때 아버님이 찾아오셔야 되겠습니다.
직장에 머물 때도 아버지께서 찾아오셔야 되겠고, 나라를 위해서 가는 길에도 찾아오셔야 되겠습니다.
세계를 향하여 가는 길에 있어서도 어느 한때 고독한 입장에서 가는 것이 아니라 천심과 천정을 따라 모심의 생활을 벗어날 수 없는 것이, 이 땅 위의 뜻을 안 사람들이 가는 길인 것을 잘 알았습니다.
내가 그리워하는 것이 있다 할진대 당신이 찾고자 하는 세계를 그리워해야 되겠고, 당신이 찾고자 하는 나라를 그리워해야 되겠습니다.
또한 저희들은 나라 가운데에 있는 개인을 사랑하는 것보다 나라를 대표할 수 있는 개인을 사랑해야 되겠고, 세계 가운데에 있는 개인을 사랑하는 것보다 세계를 대표할 수 있는 개인을 사랑해야 된다는 사실을 생각하게 될 때, 그런 사람은 아버지의 마음을 품은 사람이 되지 않으면 안 될 것이요, 아버지의 사랑을 가진 사람이 되지 않으면 안 되겠습니다.
아버지께서는 내 양심을 통하여 늘 충고하고 계신 것을 알았습니다.
양심은 나에게 환경을 극복하라고 명령하고 환경에서 희생하라고 명령하는데 그것을 원수와 같이 알았습니다.
내 마음에 어찌하여 이런 것이 있어 나를 괴롭게 하느냐?
바울이 통탄한 것도 '오호라 나는 곤고한 사람'이라고, 두 개의 요인이 있어서 서로 가는 길을 가로막고 엇갈림이 있어 가지고 상응이 안 된다는 것을 생각하면서 신음하였던 입장을 저희들이 넘어서야 되겠습니다.
이미 죽음길을 각오했던 맹세의 실체로서 죽음의 날을 맞지 않았다는 것에 대해 감사해야 되겠습니다.
굶주림의 자리에서나 헐벗은 자리에서나 수욕의 자리에서나 개척의 자리에서나, 혹은 몸이 찢기우고 깎이울지라도 아버지만을 위로하는 자리에서 자기 자체를 잊어버리고 그리움에 사무칠 수 있는 자리에 있을 때에는 망하지 않는다는 것을 나는 알았습니다.
그런 자리에는 당신께서 안 계시는 줄 알았더니 거기에 계셨고, 나와 먼 곳에 계시는 줄 알았더니 너무 가까운 자리에 계신 것을 인식하지 못했습니다.
우리 몸 속의 심장은 쉴 사이 없이 24시간 고동을 울리고 있지만 너무 가까이 있기 때문에 그것을 느끼지 못하는 때가 많은 것이 아닙니까?
당신이 너무 가까이 계시는 것을 느끼지 못하는 것은 자신이 너무 가까운 자리에, 너무 깊은 자리에 있기 때문에 모르는 것과 마찬가지입니다.
먼 자리에 계신 줄만 알고 당신이 가까운 자리에 계신 줄을 몰랐던 불쌍한 저희들이었고, 떠난 줄만 알고 당신이 나와 더불어 같이 쉬고 같이 생활하고 계신 것을 몰랐던 저희들이었사오니, 당신이 나와 더불어 같이하고 있다는 것을 스스로 발견할 수 있는 모습들이 되어야 되겠습니다.
이제 사랑의 뜻 세계가 어디냐 하고 그 길을 찾게 될 때, 자기를 들고 나와 가지고 남아지는 무리는 없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희생하는 자리에서만이, 전체를 위하는 자리에서만이 남아질 수 있다는 것이 하늘의 도리요, 인간 본성의 도리의 원칙적인 궤도요 행로인 것을 저희가 확실히 알게 허락하여 주시옵소서.
여기에서 발전이 파동쳐 들어온다는 사실을 확실히 알아야 되겠습니다.
그 누가 잘못되었다고 상대를 대해 혈기를 돋구어 평하는 사람을 보게 될 때, 그는 하늘의 왕자와 같고, 하늘의 왕녀와 같은 입장에서 권세를 잡은 사람 같지만 지극히 어리석은 사람인 것을 저희들이 알아야 되겠습니다.
온유 겸손의 화신이 되고 스스로 희생의 제물이 되기 위하여 전체를 바치고자 하는, 나라를 위하여 그리워하고 세계를 위하여 그리워하며 현재의 입장을 극복하기 위하여 온갖 수난길을 감수하고 고독의 길을 감수해 나가는 아들딸이 있다면 그는 절대 망하지 않는다는 것을 저는 알았습니다.
나 자신이 그러한 길을 걸어올 때 아버님은 같이하였다는 것을 알았사옵고, 홀로 고독한 자리에 눕게 될 때 아버님은 나와 더불어 눈물을 흘리면서 나를 품고 밤을 새웠던 것을 알았사옵고, 아버님이 나와 상관없는 자리에 계신 것이 아니라 내가 아버지와 먼 자리에 있었다고 사죄를 구하는 자리에 섰을 때 아버님은 이미 나를 권고하고 새로운 소망을 주었던 것을 알았습니다.
통일교단이 금후에 가야 할 길을, 아버지여, 맡으시옵소서. 땅에서 제아무리 잘나고 제아무리 훌륭하다 하더라도 아버지의 거룩하심 앞에 미칠 바가 없고, 아버지의 절대적인 기준 앞에 상대적 요인을 갖출 수 없다는 것을 잘 알고 있습니다.
좋은 것이 있다 하면 당신을 위하는 것으로써 결실되어야 되겠고, 자랑할 것이 있다 하면 당신을 앞에 놓고 자랑해야 되겠습니다.
이런 전통적인 사상을 남겨 놓아야 할 세계가 통일의 심정 세계인 것을 알았사오니, 그 길을 고이 달려가게 허락하여 주시옵소서.
망해야 할 운명을 각오했던 걸음 앞에 아직까지 생명이 남아 있는 것을 생각하게 될 때, 감사해야 되겠습니다.
원망과 저주 가운데서 축복과 인내로써 아버지를 찾던 그 자리에서 심정의 인연을 중심삼아 가지고 인정과 공인 가운데서 아버지를 추앙할 수 있는 환경을 맞을 줄 몰랐습니다.
스스로 부끄러움을 느낌과 동시에 아버지의 수고의 대가가 컸다는 것을 알고 감사 감격해야 될 오늘날 통일교회의 신도들인 것을 알게 허락하여 주시옵기를 간절히 바라옵니다.
신앙의 길에는 눈물이 말라서는 안 될 것입니다.
한날 순간의 위로의 터전을 찾기 위하여 애달픈 그 마음을 억제하고 먹을 것, 입을 것을 잊고 극복의 노정을 자처해 가는 걸음이 되지 않고는 안 될 것을 알게 하여 주시옵소서.
오늘날 통일가에서 여기 문 아무개라는 사람이 없게 될 때는 이 통일가를 아버지 뜻 앞에 일치시켜 끌고 갈 수 있는 사람이 그 누구냐고 묻게 될 때, 나라고 하며 나설 수 있는 아들딸이 있거들랑 만복을 베풀어 주시옵소서.
스승이 갖고 있는 권한을, 스승을 통하여 약속했던 것의 천배 만배로 약속하여 주시옵소서, 그것이 당신의 소원이요, 당신의 뜻을 상속받을 수 있는 무리들의 정상적인 심정인 것을 알고 있습니다.
아버지!
이제 나라가 우리 앞에 놓여 있사옵고 세계가 우리 앞에 다가오고 있습니다.
아시아의 정세를 바라볼 때 기수가 될 무리는 누구냐 할 때 통일교회 신도들이 그 기수가 되어야 되겠고, 이 나라에 비운이 다가올 때 기수가 될 무리는 누구냐 할 때, 통일교회 교인들이 되어야겠습니다.
그 얼굴에는 나라를 위하여 수심에 싸여 있던 그런 역사가 깃들어 있고, 심중에는 나라의 애달픈 사정의 못자국이 남아 있는 사람들이 되지 않으면 안 되겠습니다.
아버님이 그러하기에 우리는 대한민국을 중심삼고 사랑하는 뜻을 세계에 남기지 못하면 이 민족으로서 사명을 못 할 수밖에 없다는 사실을, 그 사명을 이어받을 사람이 없게 되면 하늘나라에 애국애족할 수 있는 무리가 될 수 없다는 것을 확실히 깨닫게 허락하여 주시옵소서.
천국은 나로부터라고 하였사옵니다.
이 아침 여기에 모인 당신의 자녀들을 굽어살피시옵소서.
남을 대하여 사랑하기에 밤을 지새우고, 나라를 위하여 염려하기에 자신의 일생을 수포로 돌리고 수고의 눈물을 흘리는 사람들이 있으면 그 무리는 결코 망하지 않는 것을 알게 허락하여 주시옵소서.
이제 이 70년대가 저희 앞에 다가왔사옵니다.
축복가정들이 일선에서 싸우고 있사오니 이들의 거룩함을 찬양하여 주시옵소서.
전도의 실적만이 문제가 아니라 아버지의 내심의 사연에 동조하고 그 사연을 따라가는 인연 가운데 선 것이 얼마나 귀한가를 보고 살피옵고, 전후 좌우 사방을 가리어 그들의 갈 길을, 아버지, 보호하여 주시옵기를 간절히 부탁하고 원하옵니다.
오늘 이 아침에 '천국은 나로부터'라는 말씀을 하였습니다.
내 작은 김 아무개 한 사람으로 말미암아 그 마을이 아버지를 추앙하고 그 군과 그 나라가 아버지를 추앙하게 된다는 것을 알아야 되겠습니다.
통일교회는 언제나 종교계에 있어서 석양을 맞는 그런 교회가 되어서는 안 되겠습니다.
새벽을 향해 넘어가는 자정의 한 순간을 맞기 전에는 새벽이 있을 수 없다는 것을 알고 있습니다.
새벽도 영광의 새벽, 기쁨의 새벽이 못 되거든 자정의 그 자리를 피하지 않겠다고 몸부림쳐야 할 통일교회 신도들이라는 것을 알게 허락하여 주시옵소서.
칠흑 같은 흑암세계에서 자기의 마음의 방향을 따라 천륜과 더불어 보조를 맞추며 엄숙히 밤을 지새워 가면서 정성들이는 무리가 되어 아침의 햇빛을 받지 못하겠거든 자정에 소망의 햇빛을 그리워하면서 눈물지을 수 있는 무리라도 되지 않으면 뜻과 더불어 경멸당하지 않을 수 없다는 사실을 알게 허락하여 주시옵기를 간절히 바라옵고 원하옵니다.
겸손히 아버지의 심정 앞에 다짐하는 이 시간이 되고, 천국 앞에 플러스시킬 수 있는 요인이 되는 심정적 주체를 갖추어야 할 자신인 것을 발견하게 허락하여 주시옵기를 간절히 부탁드리옵니다.
오늘은 거룩한 안식일이오니 전국에, 전세계에 널려 있는 통일의 역군들 앞에 복을 빌어 주시옵고, 그들의 가는 도상을 지켜 주시옵기를 재삼 부탁드리면서,
모든 말씀 참부모의 이름으로 아뢰었사옵나이다.
아멘.
재림주님의 기도 - 말씀선집 46권 1편
천국은 나로부터 Ⅰ
1971.07.18 (일), 한국 전본부교회
https://www.youtube.com/watch?v=7k_8pl-A-Xs&list=PLtan-zpeJeikshumcfFGyV2do8HAoHia9&index=223
이 아침, 아버지께서 저희들을 굽어살피시옵소서.
이달 들어 세 번째 맞는 안식일 아침, 저희들이 정성을 다짐하며 아버지 존전에 찾아 나왔습니다.
아버님이 거룩하심과 같이 저희들도 거룩하게 하여 주시옵고, 아버님이 선을 위하여 책임지시는 것과 같이 저희들도 선을 위하여 책임지는 자 되게 허락하여 주시옵소서.
아버님이 바라시는 소원의 나라를 위해 무한한 인내로써 극복하시며 투쟁치 않고 지금까지 나오신 아버지, 그 자녀의 명분을 따르려는 저희들도 아버지와 같게 허락하여 주시옵소서. 악을 용납하지 않고 악과 대적하면서 선의 실천 무대를 확대하기 위하여 시간 시간을 쉬지 않으시는 아버지를 알았사오니, 저희들도 쉬지 않고 노력하게 허락하여 주시옵소서.
이제 아무개 아무개란 이름을 가진 저희 자신들이 아버지 존전에 부복하였사옵니다.
선을 따라 저희와 상봉하여 기뻐하시던 그 순간이 어느때였사오며, 저희를 만나 기뻐하심과 동시에 당신의 그 뜻을 사랑하는 아들딸이기에 통고하지 않을 수 없었던 그 내용이 무엇이었사오며, 그 내용을 놓고 결의하여 당신과 저희가 일체가 되어 사망선을 극복해 넘자는 공동적 표어를 내걸어 맹세하고 나섰던 때가 어느때였던가를, 저희들, 다시 한 번 회상해 보아야 되겠습니다.
아버지 앞에 효성의 도리를 다하고 아들의 책임을 다해야 할 저희들, 아버지께서 기뻐하실 수 있는 길을 개척하기 위하여 슬픔의 길을 극복하지 않으면 안 될 것이고, 아버지께서 바라시는 소원의 터는 저희들 앞에 장애가 되는 그 고개를 극복하지 않고는 이룰 수 없다는 것을 저희들이 알고 있사옵니다.
아버지의 선한 입장을 세워 영광의 찬양을 돌려드리고 효성을 다짐하는 아들딸이 서야 할 자리는, 수난의 고빗길을 극복하여서 자기 일신을 몽땅 아버님 앞에 바치겠다고 맹세하는 사람이 아니고는 미칠 수 없는 자리이옵니다.
이러한 것을 생각할 때, 당신을 영광스럽게 그 자리에 모셔 놓고 만만세를 부르면서 당신의 사랑을 응당히 받을 수 있는 자격을 가졌다고 만천주 앞에 나타내 자랑하고 싶은 아들딸의 모습을 그리워하면서 당신도 극복의 노정을 되풀이해 나오셨사옵고 저희들도 그 노정을 따라가고 있사옵니다.
이것을 생각할 때 당신이 '이것이다' 하고 소리를 지르면 저희도 따라서 소리를 지르며 당신 앞에 감사와 찬양을 드릴 수 있는 최후의 한 기점까지 전진에 전진을 다짐하고 일보 가일보할 것을 다짐해야 되겠습니다.
이제까지 어려운 생활 가운데서도 모든 정성을 다했지만 그것이 미치지 못하였기 때문에 내일에는 그 정성이 미칠 수 있는 새로운 아침이 뒤미칠 수 있는 소망을 갖고 와 달라고 간절히 바라는 마음을 가지고 아버지 앞에 책임을 다할 수 있는 아들딸이 되어야겠습니다.
진정 저희들이 아버지께서 원하시는 그 일치점 앞에 이끌림을 받고 다짐하며 당신의 명령에 따라 행진할 수 있는 자녀들이 되었느냐 하는 것을 스스로 반성해 볼 때, 아버지, 언제나 저희를 이끄시기 위해 또 수고하지 않으면 안 될 당신을 발견할 적마다 황공한 마음을 금할 수 없사옵니다.
그렇게도 수고하신 아버지께서 저희들로 말미암아 또다시 천세의 한이 될 수고의 일로를 남겨야 할 입장에 선다는 사실을 생각할 때, 사랑의 인연을 따라 나서고 사랑의 가치를 찬양해야 할 아버지와 저희 사이가 기쁨의 인연이 아니라 도리어 부끄러움의 인연이 되고 수치의 인연이 될 수밖에 없다는 것을 느끼면서, 당신은 불쌍하신 분이요, 아들을 그렇게도 잊지 못하시는 사랑의 주인공이라고 우러러볼 수 있는 저희들 각자가 되게 하여주시옵소서.
이 거룩한 당신의 뜻의 표준은 개인을 위한 표준보다도 국가를 넘고 세계 전역을 거느려 가야 할 뜻의 길인 것을 생각할 때, 지극히 작은 나 자신을 움직여 나가기도 이렇게 힘들고 나 자신의 통일의 기준을 세우기도 이렇게 힘든데, 국가를 넘어 세계를 이끌어 가야 할 아버지는 얼마나 어려운 입장에 계시는가 하는 것을 저희들은 자신들을 두고 미루어 헤아리게 되옵니다.
이제는 저희들로 말미암아 아버지 앞에 어려움을 더 연결시키지 않아야 되겠다고 이를 악물고 맹세하는 자신들이 되어야 한다는 것을 저희들이 깨닫게 하여 주시옵소서.
당신 앞에 자기의 소원을 놓고 머리 숙여 기도하기 전에 당신의 뜻을 염려하면서 마음졸일 수 있는 효자 효녀가 되고, 나라에 대하여 충신 열녀가 되어야 되겠습니다.
나라의 앞날을 위하여 마음졸이는 사람, 수심을 친구삼아 밤을 지새는 사람들은 자기 생애의 소원과 더불어 노랫가락을 부르면서 산 것이 아니라 한숨과 더불어 내일의 짓눌리는 수난길을 스스로 알고 전진해 나가는 무리가 되었다는 사실을 저희들이 알고 있습니다.
역사는 이런 무리로 말미암아 계승되고 이런 무리에게 바톤을 연결시켜서 내일의 소망, 피안의 행복의 터전을 향하여 달리고 있는 것을 생각하게 될 때, 한 걸음 더 달리고 또 달려야 할, 힘이 가중된 입장에 서서 목적을 향하여 조급한 마음이 앞놓아가야 할 텐데도 불구하고 그렇지 못하게 될 때는 하늘을 대표하여 달리는 자는 사탄을 대표하여 달리는 자 앞에 굴복해 버리고 만다는 사실을 저희는 알아야만 되겠습니다.
사탄은 실체적인 세상을 근거로 하여 있사옵고 하늘은 무형의 실체권을 근거하여 있기 때문에 사탄의 실체적인 영향을 벗어날 수 없는 생활권내에 살고 있는 인간에게 있어서는 이 육계권내(肉界圈內)라는 것이 얼마나 무섭고 얼마나 두려운 곳인가를 저희들이 알고 있습니다.
마음은 원이로되 육신이 약하다는 사실보다는 육신이 마음을 사로잡아 가지고 당신이 원하는 입장에서 나갈 수 있는 사람이 못 되게 한다는 사실을 생각하게 될 때에, 저희는 강한 몸을 갖고 아버지 앞에 서야 되겠습니다.
그 강한 것이 선을 위해서도 강해야 되겠지만 악을 대하여도 강해야 되겠습니다.
마음이 원하는 데서는 육신이 약해서는 안 되겠습니다.
강해야 되겠습니다.
무엇에 강해야 되느냐?
선을 위해서 강해야 되겠습니다.
악을 대해서도 강해야 되겠습니다.
아버님은 선 앞에 약한 마음을 말씀하셨고 악 앞에 강한 몸을 말씀하셨지만 저희들은 양면이 다 강해야 되겠습니다.
마음이 소원하는 것은 내 일신이 바라는 한 개인의 소원이 아니라 역사가 바라는 전체의 소원인 것을 생각할 때, 이 소원을 이루기 위해서는 우리의 마음이 강하고 몸이 강하지 않고는 안 되겠기에 저희들은 과연 아버지를 닮아야 되겠습니다.
그 아버지의 평소의 모습을 대신할 수 있는 아들이 되고 딸이 되어야 되겠사오니, 그런 아들딸들이 되게 허락하여 주시옵기를 간절히 바라옵고 원하옵니다.
아버지, 이제 1971년도도 절반을 넘어, 또 한 달도 절반을 지나 세 번째 맞이하는 안식일 이 아침에 긍휼의 사랑을 같이하여 주시옵소서.
이제 이 가운데 찾아와서 당신의 아들이요 딸이라고 하며 당신과 내정적 심정을 나누고 싶은 아들딸이 있사올 때, 원수의 환경 앞에 염려의 눈을 가지고 찾아 오시는 아버지가 아니라 자유롭고 자연스럽게 찾아오시는 아버지와 상봉할 수 있는 나 자신을 부복시키는 이 자리가 되게 허락해 주시옵소서.
각자의 마음과 몸이 당신께 사로잡힌 바 되어 언제나 저희들은 당신 앞으로 가지만, 당신은 저희를 업고 가는데 저희는 반대로 업히는 놀음을 해왔사옵니다.
당신의 움직임에 따라가려고 하지만, 언제나 그 반대의 입장이었습니다.
이것을 볼 때, 이기고 전진할 수 있는 승리적인 소원의 터전을 밟지 않고는 오늘 현재의 입장을 넘어갈 수 없는 입장에 선 것이 저희 자신이란 것을 저희는 깨닫고 있사옵니다.
지금까지 역사를 통하여 수많은 선조들을 찾아 나오신 아버지요, 늘 이 시대에 있어서도 저희를 대신해서 그러지 않을 수 없는 아버지인 것을 생각하게 될 때, 후퇴할 수도 없고 되돌릴 수도 없는 아버지의 심정을 저희들이 알아야만 되겠습니다.
이제 저희가 당신의 손을 붙들고, 당신의 목을 안고, 당신이 원하는 것을 위하여 따라가고,
당신의 눈물 자국을 닦아 주고, 그 눈물 자국을 없앨 수 있는 아들이 되고 딸이 되게 하시어서, '나를 위해 수고의 길을 가지 말고 민족을 위하고 세계를 위해서 가 달라'고 할 수 있는 아들딸이 되게 하여 주시옵기를 간절히 바라고 원하옵니다.
저희들의 신앙생활은 상습화되고 있습니다.
과거에도 그랬고, 현재에도 그렇고, 미래에도 그럴 것이라는 것을 생각할 때, 이와 같은 자리에 있는 무리가 어찌 아버님 앞에 행복의 요인을 촉구시킬 수 있으며, 내일의 부모의 아들딸이 될 수 있겠사옵니까?
과거엔 너무나 지루한 수난길로 아버지를 몰아넣었사옵고, 오늘 이 자리에서도 아버지의 부탁을 받고도 싫다고 머리를 흔드는 무리가 되어 있는 것을 바라보게 될 때, 늘 불효의 자리를 떠나지 못하였던 불효막심한 것들이 이 자리에 모였사오니, 아버지여, 다시 찾아오시옵소서.
진정한 의미에서 자극이 필요하고 새로운 충격이 필요한 것을 알고 있사오니, 당신의 사랑과 당신의 소망과 당신의 사정을 가지고 찾아오시옵소서.
소망에 처할 수 있는 자, 사정과 심정에 일치될 수 있는 사람들을 아버지께서 맞으사 역사를 두고 승리한 자리에서 의논하고, 미래를 두고 승리를 다짐하는 자리에서 의논할 수 있는 아들을 맞고 딸을 맞는 아버지가 되시기를 간절히 바라옵고 원하옵니다.
이 아침, 전국에 널려 있는 당신의 뭇 아들딸들을 굽어살피시옵소서.
무더운 삼복지절로 넘어가고 있는 이때에 일선에 나가 있는 당신의 딸들을 아버지께서 기억하여 주시옵소서.
당신이 그들을 내세우고 그들과 더불어 가고 있사옵기에 그들이 가는 일선이 하늘의 일선이요, 그들이 싸우는 자리가 하늘의 진지라는 것을 알게 허락하여 주시옵소서.
그것을 알지 못하고 그 자리를 도피해 가는 무리들은 아버지 앞에 용납 받을 수 없는 역적의 도당밖에 될 수 없다는 사실을 생각하게 될 때, 선악의 기준은 오늘의 통일교단에도 있는 것을 저희들은 알아야 되겠습니다.
선한 딸이 있는가 하면 그 반대로 당신께 슬픔을 안겨 주는, 있어서는 안 될 무리가 있는 사실을 저희들이 알게 될 때, 아버지여, 일선에 남아진 그 무리를 통하여 당신의 수치의 모습을 드러내지 말게 하여 주시옵소서.
당신은 한 사람을 중심삼아 가지고도 세계를 움직일 수 있는 능력의 주인공이신 것을 저희들이 생각하게 될 때, 저희 한 생명을 탕감의 기원으로 삼으시어 전체의 승리의 터전을 다짐함과 동시에 민족과 세계 앞에 칭찬받을 수 있는 터전을 마련할 수 있게끔, 아버지, 참에 남아지는 무리들이 되게 하여 주시옵기를 간절히 바라옵니다.
가고 싶어하는 사람들이 있다고 해서 그 사람들을 표준으로 할 것이 아니고, 그 자리를 지키지 못하는 사람을 표준할 것이 아니라, 적진을 향하여 새로운 결의를 가지고 총진군하는 무리가 되어, 하늘나라 앞에 추앙받을 수 있으며 하늘의 백성 앞에 총애를 받을 수 있는, 칭찬받는 자녀들이 되게 하여 주시옵기를 간절히 바라옵고 원하옵니다.
전국에 널려 있는 당신의 자녀들을, 아버지, 키우시어서 당신 앞에 소원의 실체가 못 되고 당신 뜻 앞에 도움이 못 되거든 이번 기간에 청산짓는 놀음을 하시옵소서.
그리하여 새로운 역사적 전통의 터전을 닦는 데 있어서 부끄러움이 없고 순수하고 깨끗한 터전을 넓히시어 만국 만민이 찬양하기에 부족함이 없는 하나의 전통적 기지를 확보할 수 있게 허락하여 주시옵기를 간절히 바라옵고 원하옵니다.
이 아침 통일의 무리가 모이는 곳곳마다 당신께서 친히 같이하여 주시옵소서.
세계에 널려 있는 당신의 아들딸들이 아시아에 있는 이곳 한국의 일방을 향하여 정성을 다짐하면서 당신의 축복의 인연이 그곳으로 생명줄을 타고 연결되기를 바라고 있고, 혹은 남모르는 외국에서 피어린 심정을 기울여 가면서 이국 백성을 자기 생명처럼 여기고 희생의 길을 자기의 죄의 노정같이 생각하면서 싸우고 있는 통일의 역군들이 있는 것을 생각할 때, 이 자리에 모여 있는 저희들이 부끄러운 모습이 되어서는 안 되겠습니다.
아버지여, 지키시옵고, 아버지여, 가게 하시옵고, 아버지여, 전진하게 허락하여 주시옵소서.
그들에게 복을 주심과 같이, 그들과 같은 행동을 하여 복을 받아야 할 무리가 여기에 머물러 있는 자녀들이 되어야 한다는 사실을 잊지 말게 하여 주시옵소서.
남은 수고하는데 나는 편안히 있겠다고 하고, 남은 하늘을 향하여 충성을 다짐하는데 나는 자신의 행로를 모색하는, 망할 수 있는 민족의 모습이 되어서는 안 된다는 것을 확실히 깨닫게 하여 주시옵소서.
내일의 소망의 날을 향하여 전진에 전진을 다짐하는 하늘의 아들딸이 되게 허락하여 주시옵소서.
만나기를 고대하면서 새로운 소식이 있기를 밤낮으로 하늘과 더불어 의논하고 호소하는 당신의 자녀들도 있는 것을 알고 있사옵니다.
만복의 주인 되시는 아버님이여, 그들의 생명과 그들의 소원의 중심이 되시어서 부디 당신을 만날 수 있는 그날까지 순종하고 그 나라를 대표하여 세계 앞에 부끄러움이 없는, 하늘이 이와 같은 아들딸을 찾아왔노라며 칭찬하시기에 부끄러움이 없는 영광된 아들딸들이 되게 허락하여 주시옵기를 간절히 부탁드리고 원하옵니다.
여기에 부복한 당신의 자녀들, 나이가 많고 적음이 문제가 아닌 줄 아옵니다.
나이가 아무리 많다 하더라도 아버지에 대한 그리움이 사무치는 것이 젊은 사람 이상일 때에는 하늘은 그 사람과 같이하는 것을 알고 있사옵니다.
아무리 어린 소년 소녀라 하더라도 당신을 그리워하여 생명이 엇갈리는 일이 있더라도 이 길을 가겠다고 하는 사람이 있거들랑 그들로 하여금 당신의 아들딸의 소망을 이루게 허락하여 주시옵고, 그들을 하늘나라의 건국의 용사로 삼아 주시옵기를 간절히 부탁드리고 원하옵니다.
오늘 하루를 당신 앞에 맡기오니 당신의 거룩하신 이름을 가지고 눈물짓는 곳곳마다 당신의 영광의 터전이 넓혀지고 생명의 인연이 두터워지기를 간절히 원하옵니다.
이 한 시간을 당신이 맡아 주시옵소서.
당신께서 현현하시사 저희의 마음과 몸을 이끌어 가일보 전진할 수 있는 승리의 터전을 다져 아버지 앞에 감사드릴 수 있는 이 시간 되기를 재삼 부탁드리면서,
모든 말씀 참부모님의 이름으로 아뢰었사옵니다.
아멘.
재림주님의 기도 - 말씀선집 46권 2편
천국은 나로부터 Ⅱ
1971.07.25 (일), 한국 전본부교회
https://www.youtube.com/watch?v=Qg0S2L9itzU&list=PLtan-zpeJeikshumcfFGyV2do8HAoHia9&index=225
사랑하는 아버님!
어린 자녀들이 이 아침에 당신의 존전에 부복하였사오니 굽어살피시옵소서.
아버지께서 원하시는 나라는 저희의 마음 몸이 가서 살아야 할 나라인 것을 저희들은 아옵니다.
아버님이 통치해야 할 나라는 저희가 생애를 다 바쳐 받들어야 하고 성취시켜야 할 거룩한 나라인 것을 저희들은 아옵니다.
아버님께서 임재하시는 곳은 영원한 승리의 생명들이, 땅 위에서 정성을 들이던 뭇 자녀들이 아버지의 무한하신 사랑을 찬양하고, 아버지의 사랑을 중심삼고 길이길이 시봉해야 할 거룩한 곳인 것을 저희들은 아옵니다.
당신께서 심중에 그리고 있는 아들과 딸이 어떠해야 된다는 것을 저희들은 말씀을 통하여 잘 알고 있습니다.
온 천지의 인간들을 바라볼 적마다 당신의 영광을 찬양하여야 할 상대적인 실체요 자극적인 존재임에도 불구하고, 또한 기쁨을 자극하고 영광을 찬양할 수 있는 실체임에도 불구하고 주인된 인간들이 아버지의 목전에 있지 않았을 때 얼마나 슬퍼하셨고, 얼마나 기가 막힌 사정에 처해 있었는가를 저희들은 미처 몰랐습니다.
이 아침에 저희들을 깊은 잠 가운데서 일깨우시사 당신의 서러움이 무엇이었다고 마음으로부터 저희들에게 가르쳐 주시옵소서.
저희의 눈이 뜨여 있더라도 당신을 정면에서 바라볼 수 있는 눈이 못 되어 있고, 저희들의 걸음걸이가 바르더라도 당신이 원하시는 목적을 향하여 가는 데에 너무나 굴곡이 많은 걸음걸이를 하고 있는 저희 자체인 것을 알고 있습니다.
당신이 원하시는 뜻을 위해서 달려가야 할 텐데도 불구하고 그러지 못하는, 타락권내에 처해 있는 원망스런 자신들임을 저희들은 잘 알고 있사옵니다.
아버님!
마음으로 찾아오셔서 역사하시고 가르쳐 주시는 아버님을 늘 마음으로 모셔 드리지 못하고 마음으로 위하지 못하여 때로는 낙망하고 때로는 자신을 저주할 때가 있었던 것을 아버지께서는 알고 계시옵니다.
그러한 연약한 저희들을 아버님께서는 도리어 긍휼의 마음과 사랑하는 심정을 가지고 저희들을 위하고 싶어하시는 것을 생각하게 될 때, 아버님이나 저희들은 모두가 슬픈 모습인 것을 알게 허락하여 주시옵소서.
겸손한 가운데 자기 자체를 참되게 가꾸어 가지고 당신 앞에 나타나는 그런 모습을 당신은 얼마나 만나고 싶어하셨습니까?
지성을 다하여 당신의 심정을 자극시킬 수 있는 참다운 마음의 아들딸을 얼마나 얼마나 고대하셨습니까?
이러한 사실을 생각하게 될 때, 이 표준에 어긋난 자리에서 당신 앞에 사연을 통고할 적마다 괴로우면서도 대하지 않을 수 없는, 그런 아들을 대하는 아버지의 입장을 당신도 싫어하신다는 것을 알고 있사옵니다.
저희들 자신들도 그런 자리에 아버지를 모시고 싶지 않사오나, 타락으로 인한 한스러운 인연을 벗지 못한 연고로, 늘 하늘의 소신과 일치하지 못한 반역의 자리에서 자신의 정체를 드러낼 적마다, 역사적 한과 우리 선조들의 범죄로 인한 타락의 원한을 저희들은 알게 되옵니다.
한스러운 정체를 수난과 십자가의 형틀에 못박아 놓고 최후의 당신의 심정과 당신의 동정의 인연을 그리면서 내일의 소망 앞에 접근해 가지 않으면 안 될 인생행로인 것을 생각하게 될 때에, 아버님, 저희들을 이런 자리에 남겨 둘 경우 이것도 저것도 아닌 자신들이 된다는 것을 아옵니다.
그러기에 또다시 하늘 앞에 사정을 통고하지 않을 수 없는 불쌍한 무리인 것을 알고 있습니다.
그러나 이것이 당신과 우리 사이에만 관계되어 있는 것이 아니라, 아버지께서 용납할 수 없고 아버지께서 참을 수 없고 아버지께서 양보할 수 없는 원수의 무리가 제3의 기점을 통하여 저희를 농락하고 있는 사실을 볼적마다, 그 원수가 미워서라도 저희를 아버지 앞에 끌어 가야 할 책임이 있는 아버지의 사정을 생각하게 되옵니다.
원수를 용인하는 입장에서 아버지를 부르는 불쌍한 저희들을 용납하여 주시옵소서.
당신을 위하고 원수를 미워할 수 있는 하루의 생활이 되게 하시옵소서.
그러한 일년의 생활을 아버지 앞에 가누어 드릴 수 있는 아들딸이 되게 하시옵소서.
저희들이 처하는 거처에 아버지를 모시고 만년 행복을 찬양할 수 있는 기쁨의 하루를 맞이하겠다고 몸부림치는 자신들이 되어야 한다는 것을 다시 한 번 깨닫게 허락하여 주시옵소서.
아버지!
당신의 성상이 어떤가를 알고 싶어하는 아들딸이 있거든 세상의 불쌍한 사람을 대표한 사람이 있다 할지라도 아직까지 당신보다 불쌍하지 않다는 것을 헤아려야 되겠고, 인류를 대하시는 당신의 수고가 어떠한가를 알고 싶어하는 자들이 있거든 이 땅 위의 누구보다도 자기의 자녀를 위하여 수고하면서 참고 이를 악물고 싸워 나가는 처절한 부모가 있다 할지라도 그 부모보다 더한 분이 아버지인 것을 알아야 되겠습니다.
나라의 불쌍한 것을 바라볼 적마다 그곳에는 아버지의 정경이 깃들어 있는 것을 느끼옵니다.
흘러가는 세계의 사조 가운데서 인류가 거쳐가는 한스러운 고빗길에는 당신의 한의 소용돌이가 아직까지 그치지 않고 있다는 것을 생각하게 되옵니다.
그러기에 전체를 구하기 위해 제물의 실체를 찾는 이 마당에 있어서 전체 앞에 염려의 대상이 되지 않겠다고, 아버지 앞에 염려의 대상이 되지 않겠다고 하루하루의 생활을 쪼개 가며 몸부림치는 아들딸이 있으면 그들 위에 당신이 언제나 머물고 싶어하신다는 것을 저희들이 알고 있사옵니다.
아버님!
고요히 찾아오시어서 깊은 심정에 깃들어 있는 본연의 자체를 일깨우시옵소서.
당신이 가시는 목적의 그 소향(所向)을 따라 저희들도 기쁨과 더불어 소망과 더불어 이 길을 가기를 고대하지 않았느냐고 반문하면서, 기뻐하시는 아버지를 모시고 이 땅 위에서 살다가 당신 앞에 가야 할 운명을 지닌 저희 자신인 것을 생각할 적마다, 그런 자녀의 명분을 가져야 할 책임이 있는 것을 깨달을 적마다 저희들은 진정 황공한 마음으로 아버지의 심정을 알아 드려야 하겠사옵니다.
아버지!
아버지께서는 역사시대에 있어서 아담 가정으로부터, 노아 가정, 아브라함 가정, 모세, 세례 요한, 예수 시대까지 4천년 역사의 슬픔을 홀로 지니시고, 그 누구도 모르는 일면의 심정을 가누지 못하고 붙들고 오시는 것을 아옵니다.
이 땅에서 예수를 십자가에 내놓으시고 한스러운 가슴을 억눌러 가며 잃어버린 그 터전 위에 또다시 새로운 자식이 나타나기를 바라 나왔고, 허물어진 그 터전 위에 새로운 나라를 세워야 하는 아버지 앞에 수난길이 태산처럼 가로놓여 있더라도 다시 거동을 하여 새로운 소망의 길로, 가시밭길로 행보를 갖추지 않을 수 없었던 아버지의 처절한 사정을 저희들이 통감하옵니다.
'아바 아버지여, 만일 할 만하시거든 이 잔을 내게서 지나가게 하옵소서.
그러나 나의 원대로 마옵시고 아버지의 원대로 하옵소서' 하시며 아버지 앞에 최후의 단판기도를 드리던 예수 그리스도의 심정을 저희들이 생각할 적마다, 이것은 저희들 앞에 일생을 아버지 뜻과 더불어 일치되어 승리의 신앙노정을 남기기 위해서는 그렇게 처절한 때가 많다는 것을 대표적으로 보여 준 것임을 알고 있습니다.
'내 뜻대로 마옵시고 아버지의 뜻대로 하시옵소서'라고 한 것을 볼 때, 인간의 뜻과 아버지의 뜻이 다른 것을 잘 느꼈던 예수 그리스도의 심정을 저희들은 알 수 있습니다.
나는 쉬고 싶더라도 다시 전진해야 될 당신이었고, 나는 안일의 한 때를 고대하고 있더라도 치열한 십자가의 과정을 개척하지 않으면 안 될 당신이었고, 저희들이 땅과 더불어 소망을 갖고 싶어했지만 저희의 소망을 전폭적으로 부정해야 하는 입장에 서신 당신이었습니다. 인간의 감정을 갖고있는 이 땅과 상치되는 입장에서 인간들을 구하기 위한 당신의 수고는 말할 수 없이 컸을 것이옵니다.
그러한 아버지의 사정을 이제라도 동정할 수 있는 저희들이 되어야 하겠습니다.
30억 인류가 살고 있는 이 지구상에 당신이 이 시간 새로운 소망을 가지고 찾아오실 곳이 어디냐고 묻게 될 때, 문화의 나라라고 자랑하는 선진국가의 입장에 있는 미국도 아니며, 다른 어떠한 나라도 아닌 것을 알고 있습니다.
또한 잘난 사람에게 찾아오실 것도 아니요, 유식한 사람에게 찾아오실 것도 아니요, 세계적인 명망을 가진 사람에게 찾아오실 것도 아닌 것을 알고 있습니다.
갖추지 못한 초라한 모습, 풍부하지 못한 환경 가운데서, 굶주리는 그런 비참한 자리에서도 아버지에 대한 염려의 마음이 앞서, 먹을 것이 있어도 먹지 못하고 눈물과 더불어 아버지 앞에 드리고 싶어하는 불쌍한 무리들의 손길을 거치지 않을 수 없는 아버지의 사정을 다시 한 번 생각해 봅니다.
생활 노정에서 나 자신이 그 어느때 당신의 마음 앞에 흡족할 수 있는 한때를 가졌으며, 그 무엇을 갖추어 당신의 마음 앞에 기억될 수 있는 한때를 가졌느냐 묻게 될 때, 그런 사연이 없는 저희들이옵니다.
이러한 부끄러운 자신들을 청산하고 비판하는 이 시간이 되게 허락하여 주시옵기를 간절히 바라옵고 원하옵니다.
아버지!
생명의 동기도 아버지요, 소망의 근원도 아버지요, 목적 성사의 기원도 아버지이며, 생사화복의 기원도 아버지인 것을 아옵니다.
그 아버지를 얼마나 모셨고, 그 아버지의 사정에 얼마나 동화했고 그 아버지의 동기에 얼마나 일치점을 가졌사옵니까? 당신은 언제나 발을 구르며 저희 사정을 염려했지만 저희는 잠을 자며 저희 정체를 망각하기가 일쑤였습니다.
이런 자신을 생각할 적마다 아버지, 아버지를 그리워하면 그리워할수록 아버지를 알면 알수록 저희의 죄된 사실을 폭로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미급과 부족과 낙망의 첨단에서 절규하며 내일의 소망을 다 포기하고 자포자기한 그 자리에서 아버지의 염려와 더불어 사라질 수밖에 없는 인간이었지만, 그래도 이런 무리들을 통하여 당신의 세계적인 소망을 일깨우시겠다는 거룩한 뜻이 있다는 사실을 생각할 적마다, 미급한 자를 통하여, 비천한 자를 통하여, 미완성된 자들을 통하여 최고의 완성과 최고의 고귀한 것을 찾으시려는 아버지가 얼마나 불쌍한 분이신가를 이 시간 다시 한 번 저희들의 마음속에 그려야 되겠습니다.
창조시에 하나의 흙덩이에 당신의 거룩한 손길이 닿게 될 때, 비로소 당신의 심정과 통하여 체온의 감촉을 느낄 수 있었던 것처럼, 하나의 흙덩이 모양으로 당신의 손길을 그리워할 줄 아는 어린 자녀들이 되게 허락하여 주시옵소서.
당신에게서 생명의 기원을 받아 사지백체의 모든 형체를 하나의 생명체로 만든 그 힘의 모체가 얼마나 거룩한 것인가를 생각하면서, 당신이 생기를 불어넣어 영원한 실존체로서 당신의 희망과 당신의 자극적인 상대의 중심으로 지으신 무한한 가치의 그 거룩한 존재를 그리워하면서, 기필코 그러한 자리에까지 달려가겠다고 이 시간 머리를 숙이고 부복한 무리가 되게 허락하여 주시옵소서.
한 걸음 더 전진하고, 한 걸음 더 개척을 하고, 한 걸음 더 싸워 나가는 데 있어서 지치지 않겠다고 맹세하는 이 시간이 되어야 하겠습니다.
저희들은 자신을 에워싸고 있는 원수들의 치하에서 고아와 같이 사라져가고 흘러져 갈 불쌍한 무리인 것을 알고 있습니다.
아버지는 얼마나 초조한 마음을 갖고 저희를 각오와 결의로써 돋구어서 저희가 일시에 이곳을 지나기를 바라고 계시고, 고이고이 이끌어 주고 싶어도 저희들이 당신을 그리워하지 못했기 때문에, 저희들이 상대적 기준을 갖지 못했기 때문에 저희들을 지도할 수 없었던 딱하고 기막힌 사연이 지금까지 얼마나 얼마나 많았는가를 저희들이 느껴야 하겠습니다.
사랑하는 자식을 길러 본 부모들이나 사랑하는 동생을 키워 본 형님 누나가 있다면 그들을 먹이지 못하고, 불쌍한 자리에서 어려움을 당하는 정경을 바라볼 때, 그 마음속에 스며드는 고독과 그 마음속에 스며드는 원망과 비참이 어떤가를 느꼈을 것이옵니다.
본연의 마음이요 본성의 마음 그 자체인 아버지께서, 그런 심정의 소유자이신 아버지께서 고아와 같고, 몰리고 몰리는 가운데서 내일의 소망을 갖지 못하고 당장에 스스로를 부정하고 싶은 자포자기의 경각에 처해 있는 무리들을 바라보실 때에, 폭발되는 마음을 갖고 동정하고 싶은 마음이 얼마나 많으셨사옵니까?
저희들은 그러한 일이 저희 생활 가운데서 연속되고 저희의 과거로부터 현재와 미래에까지 연결된다는 사실을 자각하지 못한 둔한 무리이옵니다.
이러한 무리들을,
아버지, 일깨우시옵소서.
당신의 소망의 동산 위에, 당신의 위업을 상속해 주고 승리의 왕자 왕녀의 권한을 가꾸어 주고 싶은 당신의 마음이 저희가 모르는 가운데 수없이 저희를 거쳐갔다는 사실을 저희들이 다시 한 번 느끼게 허락하여 주시옵소서.
이제 엎드린 이 자체가 아버지 앞에 수치스러운 모습임을 알게 될 때에, 잘난 마음이 이 몸에 임하게 하시어서 당신의 저주와 심판을 일시에 받더라도 감사할 수 있는 마음을 갖게 하시옵소서.
그러나 당신은 사망의 본체가 아니라 생명의 본체요, 당신은 패자의 본체가 아니라 승자의 본체이시기 때문에 당신의 이름을 기억하고 있고 당신의 인연을 알고 있다 하는 이 하나의 사실로 인하여 저희들을 버릴 수 없는 입장에 있는 그 아버지가 얼마나 불쌍하신 분이신가를 다시 한 번 깨닫게 되옵니다.
이제 당신이 저희를 부르시는 그 마음과 더불어, 그 음성과 더불어 저희들이 결의하고 일치단결하여, 한 개체가 일체를 이루고, 한 가정이 일체를 이루고 한 모임이 일체를 이루게 하시옵소서.
압축과 압력이 가해 들어오는 이 모든 어둠의 사망권을 저희들의 단결된 힘으로도 격파하기에 부족할 때에는 아버지의 힘을 가중시키어서 격파하고 남을 수 있는, 심정적 유대를 공고화시키고 또 천정적인 인연을 공고화시켜서 최후의 결정타를 가할 수 있는 저희 자신들이 되어야 한다는 것을 알고 있습니다.
오늘은 7월 25일이옵니다.
이날을 기억하여 주시옵소서.
이달의 마지막 안식일인 오늘 이 아침에 통일교단을 중심삼고 전국에 있는 당신의 자녀들을 기억하여 주시옵소서.
특히 새로운 출발을 다짐하고 지방에서 책임을 수행하고 있는 자녀들, 각자에게 맡겨진 탕감노정을 걷고 있는 무리들도 있사옵니다.
어려운 길에서, 외로운 개척자의 노정에서 슬픔의 눈물을 흘리는 자들이 있다면 이들은 기필코 망하지 않을 것을 저는 알고 있사옵니다.
그들 위에 같이하여 주시옵고, 사명을 짊어지고 일선에서 수고하고 있는 이들을, 아버지, 격려하시옵소서.
우리의 나라가 먼 곳에 있는 것이 아니라 자신들 가운데 있다는 것을 느끼고, 우리의 소망, 우리의 뜻이 먼 곳에서 이뤄질 것이 아니라 오늘의 생활, 한 순간 순간 촌각 가운데서 이루어져야 한다는 사실을 알게 하시옵소서.
이제 직접적인 시대권내에 있는 당신을 존귀하게 느낄 줄 아는 무리가 되어야 한다는 사실을 절감하게 하시옵소서.
한 번 당신의 뜻을 통고하여 안 되거든 두 번, 열 번, 백 번을 통고해서라도 당신의 안타까운 심정을 심어 놓을 수 있고, 당신의 처절한 모습을 보여 주는 무리로 남아져야 당신의 뜻이 이루어진다는 것을 알고 싸우는 무리들이 되게 하여 주시옵기를,
아버님, 간절히 바라옵고 원하옵니다.
전국에 있는 당신의 자녀들이 이곳을 바라보며 끝날에 맡겨진 사명을 염려하면서 남모르는 가운데서 정성을 들이는 무리들 위에 가일층 당신의 후대하신 사랑이 같이하시옵소서.
이 자리에 참석한 자녀들의 걸음걸음이 절대 헛되지 않기를 재삼 부탁드리옵니다.
이제 저희들이 배고픈 어린아이의 심정을 갖고 하늘을 동경하고 흠모의 심정에 사무쳐서 당신의 거동에 완전히 화합하여 상대적 실체로서 현현할 수 있는 거룩한 이 시간이 되게 허락하여 주시옵소서.
하늘과 땅이 일체화되어 당신이 거하실 수 있는 승리의 천국의 기원이 자체로부터 연속되게 허락하여 주시옵기를 간절히 부탁드리오며,
모든 말씀 참부모의 이름으로 아뢰었사옵나이다.
아멘.
재림주님의 기도 - 말씀선집 46권 2편
천국은 나로부터 Ⅱ
1971.07.25 (일), 한국 전본부교회
https://www.youtube.com/watch?v=rUFy1U01evY&list=PLtan-zpeJeikshumcfFGyV2do8HAoHia9&index=226
<기 도Ⅱ>
아버님!
저희들이 진정한 의미에서 아버님을 사랑합니다.
다시 한 번 믿어 주시옵소서.
저희들의 생활을 통하여 진정 통일교회를 사랑합니다.
다시 한 번 믿어 보시옵소서.
저희들은 통일교회의 진리와 통일교회 역사와 통일교회 현재를 존중합니다.
다시 한 번 강림하여 주시옵소서.
나 자신이 어느 자리에 어떤 자체로서 어떠한 형태에 머물고 있는가를 비판할 때, 자기의 위치가 적나라하게 제시될 것을 알고 있사옵니다.
다시 한 번 역사적인 섭리의 뜻을 통해 미루어 볼 때, 수십년의 통일교회의 역사를 통해 미루어 볼 때, 통일교회 선생이 걸어온 거리를 심정적 내정을 중심삼고 다시 한 번 비교하고 비판해 보게 될 때, 우리들이 과연 통일교회 일원으로서 합당한 입장에 있느냐 하는 것을 다시 규명하지 않으면 안 될 현시점인 줄 아옵니다.
여기에 참석한 당신의 자녀들, 처음 말씀을 대하던 그 기쁨이 하나의 영양소가 되어서 하나의 줄기와 하나의 가지가 되고 잎을 이루게 하고 꽃을 피우고 결실을 맺게 할 수 있는 자리에 서 있느냐, 그렇지 않느냐를 적나라하게 분석하고 비판하여 자기 자신을 확립시키고 가치 판단을 결정지을 수 있는 자각된 모습을 갖게 허락해 주시옵기를 간절히 바라옵고 원하옵니다.
천국은 신앙만으로 되는 것이 아니라는 사실을, 동기와 출발은 될 수 있지만 내정적 결정은 이루지 못한다는 사실을 이제 알았습니다.
오늘날 상반된 생활 여건을 중심삼고 극복과 다짐을 하지 않으면 안 될 싸움길이 남아 있는 것을 알았사옵고, 이 싸움터에서 마지막으로 사탄을 자연굴복시키지 않으면 안 될 것을 알았사옵니다.
개인과 상대, 즉 가정을 중심삼고 사위기대의 복귀의 터전을 논하는 것이 통일교회 교리의 중심이 되어 있다는 것을 생각할 때, 나 자신에 있어서, 가정에 있어서, 개인의 사명에 있어서 부끄럽지 않느냐 하는 문제를 반문하게 되옵니다.
여기에 아버지 앞에 부끄럽지 않다고 장담할 수 있사옵니까? 지난 모든 환경을 중심삼고 볼 때, 아버님이 같이했고 아버님이 틀림없다고 하는 그 결정적 결과를 다짐짓지 않으면 안 된다는 것을 알았사옵니다.
이제 그럴 수 있는 나, 그런 입장에 선 자기 자신을 다시 한 번 명시할 수 있게 허락하여 주시옵길 간절히 바라옵고 원하옵니다.
아버님이여!
대한민국을 천국화시켜야 통일이 된다 할 때, 한꺼번에 전체가 그렇게 되기를 바라는 것보다도, 나 개인이 환경을 극복하고 초월하여 내일의 무대를 인계맡아 제2의 축복을 결정지을 수 있는 결의와 주체성을 가지고 나타나지 않으면 안 되는 것을 알았사옵니다.
이것이 틀림없는 사실이기 때문에 그럴 수 있는 자아를 발견하고, 그럴 수 있는 자아를 그리워할 수 있는 자신들이 되게 하여 주시옵길 간절히 부탁하고 원하옵니다.
지금까지 역사과정에서 저희들이 남겨 놓고 역사적인 와중에서 저희들이 제시한 표적이 흔들리는 세계 정세와 더불어 흘러가지 않게 하여 주시옵소서.
아무리 어려움이 오더라도 반석 위에 세워진 하나의 표준이 되게 하시옵소서.
표준뿐만이 아니라 광명한 빛을 발하여 암흑세계를 밝히는 하나의 등대와 같은 사명을 해야 되겠습니다.
이것이 오늘 통일교단의 사명이요, 통일교회의 노선인 것을 저희들이 알았기 때문에 그럴 수 있는 자아가 되어야 하겠습니다.
흑백을 가려야 할 입장에서 백이면 완전한 백이 되어야 되겠습니다.
흑을 상쇄할 수 있는 백이 되어 아버지의 결정적인 보호와 아버지의 사랑과 긍휼권내에 서지 않으면 안 되겠사오니, 그런 자신들로서 남아지게 하여 주시옵기를 간절히 바라옵고 원하옵니다.
이 자리에 참석한 당신의 자녀들, 이곳을 우러러보면서 정성들이는 그들 위에 무한하신 사랑과 당신의 가호가 같이하시옵소서.
세계에 널려서 외로운 길을 개척하고 있는 당신의 자녀들을 늘 당신의 깊으신 마음으로 보호 하여 주시옵소서.
저를 역경의 길로 몰아붙여서 저에게 승리의 결과를 상속시키기 위해 말없이 실적을 쌓아 가게 했던 거와 마찬가지로 이들에게도 같은 은사와 복을 빌어 주시옵기를 간절히 바라옵고 원하옵니다.
앞으로 다가올 세계를 직시하면서 내일의 개척자의 사명을 더디하지 않고, 오늘의 승리자의 모습을 봉헌하는 가치 있는 아들딸이 되게 하여 주시옵기를 간절히 부탁드리고 원하옵니다.
당신의 후덕이 저희 생활과 저희 생명 위에 넘치게 허락하여 주시옵고, 당신의 안내와 지도와 편달이 길이길이 생활권 안에, 직접적 간접적 주관 권내에 있게 하여 주시옵기를 재삼 부탁드리며,
모든 말씀 참부모의 이름으로 아뢰었사옵나이다.
아멘.
재림주님의 기도 - 말씀선집 46권 4편
우리의 사명과 책임
1971.08.13 (금), 한국 청평수련소
https://www.youtube.com/watch?v=_lLiKuPi_Bk&list=PLtan-zpeJeikshumcfFGyV2do8HAoHia9&index=227
사랑하는 아버님!
오고 가는 많은 세대 가운데서 한 많은 역사의 흐름의 고빗길이 얼마나 많았는지를 알고 있습니다.
그 가운데서 참다운 뜻을 품었던 저희의 선조들은 많이 죽어갔습니다.
선한 피를 뿌리면서, 한때의 승리의 날이 오리라고 천상을 우러러보며 죽음을 다짐하였던 역사적 시대 시대를 회고해 보게 될 때, 오늘의 종적인 역사를 횡적으로 총탕감하여야 할 현실적인 사명이 여기에 모인 통일교회 교회장들과 통일교회를 책임진 저에게 있다는 걸 생각할 때, 이 자리는 아버님 앞에 부족하고, 아버님 앞에 죄송스러운 자리인 것을 저희들은 알아야 되겠습니다.
오늘의 기쁨의 자리가 천상의 인연을 이어 받들 수 있는 자리가 못 되거든, 그 기쁨의 자리를 저희는 도피해야 되겠습니다.
오늘의 생활이 아무리 처절하고 비참하다 하더라도 당신의 혈통적인 인연이 연결되어지고 옮겨질 수 있는 터전이면 저희는 이를 악물고라도 극복하여서 그 자리를 지켜야 할 사명이 있는 것을 알았습니다.
3시대의 사명을 한 점을 중심삼고 결정지을 수 있는 순간은 저희 일생의 심각하고도 확고한 자리에서 결정짓지 않으면 안 되겠사온대, 결정적인 한 찬스에 결정적인 한 추를 달지 못한 저희 자신이 되었다는 것을 이 시간 다시 한 번 느껴야 되겠습니다.
저희가 언제 나라 없는 백성의 서러움을 느껴 보았으며, 언제 부모 없는 고아의 서러움을 느껴 보았으며, 언제 주인 없는 종의 입장에 서 봤으며, 언제 외로운 자의 입장에서 서러움을 느껴 보았느냐 하는 것이 문제가 되겠사옵니다.
아버님은 언제나 그러한 자리에서 지금까지 역사를 수습해 나오셨고, 수많은 저희 조상들을 이끌어 나오셨다는 것을 생각하게 될 때, 당신만이 과연 불쌍하신 분인 것을 알았습니다.
그러한 분이 저희의 아버님인 것을 알았습니다.
당신의 마음 골짜기에서 흘러 내리는 서러움과, 움직여 나오는 동맥의 맥박이 저희의 마음을 통하여, 심정을 통하여, 심장을 통하여 울려 나와야 될 것도 저희가 알고 있사옵니다.
저희의 피는 저희의 피로 말미암아 순환되어서는 안 되겠습니다.
당신의 피로 말미암아 움직여질 수 있는 피가 되어야 하겠습니다.
저희의 감정 또한 저희 자신의 감정으로 말미암아 움직여서는 안 되겠습니다.
당신의 거룩한 감정에 동화되어서 움직일 수 있는 자신을 발견해야 되겠습니다.
저희는 비참한 눈물의 자리에서 아버지의 마음을 부여안고, 아버지의 목을 끌어안고 몸을 비비면서 이 한때의 한을 풀기 위해서 아버지께 호소하고, 아버지께서는 '너를 찾아왔노라'고 하시며, 서로가 의논하는 자리를 가져야 되겠습니다.
당신의 사랑하는 아들딸이 그런 자리를 갖지 않고는 영계에 가더라도 자기 스스로의 면목을 세울 수 없다는 것을 이 시간 확실히 알게 허락하여 주시옵기를 간절히 바라옵고 원하옵니다.
3시대의 부활권을 갖추어 가지고 그 책임 완결을 다짐하여야 할 현재의 가치권내에 있어서 아버지께서 기뻐하실 수 있는 실적을 갖지 않고는 저희들은 돌아갈 수 없는 불쌍한 무리인 것을 확실히 알게 허락하여 주옵기를 간절히 바라옵고 원하옵니다.
전국에 널려 있던 당신의 아들들이 여기에 모였습니다.
저희는 한 개인 개인으로 볼 때에는 불쌍한 무리이옵니다.
세계의 모든 것을 바라볼 때 의지할 곳 없는 고아와 같은 자들이옵니다.
그러한 외로운 자리에 선 것은 아버지와 같은 자리에 서기 위한 것이요, 그러한 괴로운 자리에 선 것은 아버지의 인연권내에 서기 위한 것이옵니다.
괴로우면서 괴롭다 말할 수 없고, 외로우면서 외롭다 말할 수 없고, 눈물 흘리면서라도 자기의 아픔을 잊어버리고 뭇 사람을 동정해야 할 입장이 책임자의 입장인 것을 이 시간 다시 한 번 깨닫게 허락하여 주시옵소서.
내 입이 아버지를 부르기 위해서 고달픈 때가 얼마나 있었으며, 내 마음이 아버지를 사모하기에 하루의 모든 일과를 잊어버린 때가 얼마나 있었는가를 묻게 될 때, 그렇지 못한 자신이었사옵니다.
이것은 하늘을 안다고 하면서도 경거망동했던 자기 자신이었음을 재인식하게 허락하여 주시옵소서.
하늘을 섬긴다고 하면서도 하늘을 이용했던 자신을 다시 깨닫게 하여 주시옵기를 간절히 바라옵고 원하옵니다.
아버님!
청평 이 지역을 당신이 기억하여 주시옵소서.
이곳에 처음 온 아들들도 있사옵니다.
정성들이는 이곳에 당신이 거동하시옵소서.
이번 기회로 말미암아 삼천리 반도 위에 새로운 불을 붙여야 되겠습니다.
이제 이 민족이 갈 수 있는 내일의 희망의 문이 어디 있느냐 묻게 될 때, 저희들이 그 열쇠를 갖고 있고 저희들 자체가 그 문이 되어야 된다는 것을 알지 못해서는 아니 되겠사옵니다.
저희 자신들이 민족과 종족을 개방시킬 수 있는 무리가 되어서 이 민족과 종족을 고이 인도할 수 있는 당신의 아들딸들이 되게 허락하여 주시옵기를 간절히 바라옵고 원하옵니다.
이들을 보내 놓고 기다리고 있는 어린 자녀들도 있사오니, 그들이 처하여 있는 교회 교회, 흑인 일선에서 싸우고 있는 어린 딸들을 기억하여 주시옵소서.
그들은 불쌍하다면 불쌍한 무리이옵니다.
사랑하는 아들딸을 뒤에 두고, 남편을 뒤에 두고, 홀로 나가 있는 그들을 생각하게 될 때, 이번 이 기간이…. (이후의 기도는 녹음이 되어 있지 않음)
재림주님의 기도 - 말씀선집 46권 7편
지도자의 갈 길
1971.08.17 (화), 한국 청평수련소
https://www.youtube.com/watch?v=-jqTX2rcFl8&list=PLtan-zpeJeikshumcfFGyV2do8HAoHia9&index=228
사랑하는 아버님!
이 천지간에 지도자가 어디에 또 따로 있겠습니까?
이 우주를 창조하신 온전하신 아버님밖에는 없다는 것을 저희들은 알았습니다.
그 참어버이를 지도자로 모실 수 있는 영광의 아들딸의 모습을 당신이 그리워하신다는 것을 저희들이 알았사옵고, 밤이나 낮이나 그러한 아들딸의 모습을 흠모하고 사모해야 할 저희들인 것을 이제 알았사오니, 저희들을 그럴 수 있는 자녀의 자리에 세워 주시옵소서.
아버지!
오늘날 통일교회가 이 자리까지 나오는 데는 아버님께서도 눈물의 골짜기를 많이 거치셨지만, 보잘것없는 이 자식도 남모르게 눈물을 흘려 왔사옵니다.
언제나 아버지 앞에 서러움을 자극시킬 수 있는 조건을 남길까봐 염려하는 마음을 가지고 지금까지 나온 것을 아버지께서는 아시옵니다.
이 보잘것없는 것을 붙들고, 이 보잘것없는 것을 칭찬의 자리에 세우기 위하여 무한히 애쓰는 수많은 사람들을 보게 될 때, 이 모두가 아버지의 영광이요, 아버지의 수고의 공로임을 생각지 않을 수 없습니다.
아버지!
이 통일교단은 흘러가는 역사의 한 면을 책임지기 위한 교단이 아니라 흘러가는 역사를 가로막고 전체를 소화시켜야 할 교단이기 때문에, 저희들은 사랑의 마음을 갖는 데 있어서도 최고의 마음을 갖고, 실천을 하는 데 있어서도 최고의 실천을 하고, 희생을 하는 데 있어서도 최고의 희생을 치러야 할 최고의 지도자의 사명을 하도록 분부받은 거룩한 무리인 것을 알고 있습니다.
거룩한 무리라는 것은 택함을 받았다고 해서 거룩한 무리로 남아지는 것이 아니라, 희생하고도 또 희생하고 싶어하는 자리에 서야 남아지는 것을 알고 있습니다.
성인이 따로 있는 것이 아니라 자기 일신을 희생시키면서 모든 사람들에게 복을 빌어 주는 무리 가운데에 성인이 있다는 것을 아옵니다.
성인들이 바라던 소망의 뜻을 종결지을 수 있는 아버지와의 혈연적 인연을 이 땅 위에 심어 놓아야 할 아들딸의 인연이 통일교단 앞에 있다는 것이 얼마나 엄청난 사실인 줄 모르겠사옵니다.
사탄의 혈통을 받고 태어난 저희들은 그 혈통적 인연을 재정비하여 참부모의 혈통을 상속받지 않으면 안 된다는 사실을 알았사옵고, 그런 길을 통해서 당신 앞에 선 저희들은 무한한 복을 받은 모습들인 것을 이제서야 알았습니다.
받은 축복과 축복 가정의 위치가 어떻다는 것을 몰랐던 저희들이요, 생명을 대신 가려가는 길을 책임진 교회장의 자리가 어떤 자리인가도 미처 몰랐던 저희들이었사옵니다.
이제 그런 것을 확실히 깨닫고 과거와 같은 무리가 되지 말게 하여 주시옵소서.
백 번 죽고 백 번 희생하고서도 그것을 기억하는 것이 아니라, 백 번 죽고 백 번 희생하고서도 또 그 이상의 수난길을 찾아가야 할 입장이 온 우주를 잃어버린 아버지의 입장이요, 이것을 탕감해 내야 할 예수와 성신의 입장이요, 참부모의 입장이라는 것을 생각할 때, 지금까지 환난의 길을 피하기를 원하였고 고통의 자리를 피해 가고자 했던 저희들이 얼마나 얼마나 어리석었는지 깨닫게 되옵니다.
민족을 넘어 세계의 수난길을 책임져야 할 입장에 있음에도 불구하고, 민족이 당하는 수난길마저도 피하려 했던 부족한 저희들이 이제 회개하고 새로이 각성하고 자각하여, 민족뿐만 아니라 세계의 수난길을 책임지고 나가시는 아버지를 대신하여 죽음의 고빗길을 책임지고 나설 수 있는, 당신의 아들과 딸로서의 위신을 세워 드리는 무리가 되겠다는 신념을 강하게 갖고 다시 한 번 내심으로 결의하게 하여 주시옵기를 간절히 바라옵고 원하옵니다.
팔월 중순, 이 좋은 계절에 저희들이 청평 땅에 모여서 이와 같은 수련회를 갖게 된 것은 저희들이 낙망과 절망을 촉구하는 슬픔을 맞기 위해서가 아니라, 소망과 희망 가운데 내일의 승리의 계승자가 되기 위해서이옵니다.
벌거숭이의 몸과 붉은 마음을 가지고 아버지 앞에 소명을 받은 저희들이 당신이 분부하시는 명령을 저희들의 생명과 더불어 이루어 바치고자 하는 자리에서 새로이 출발하기를 결의하기 위해 모였사오니, 이번 기회로 말미암아 당신께서 기뻐하실 수 있는 아들의 권위와 위신을 다시 찾을 수 있고, 책임자로서의 권위를 다시 회복할 수 있는 빛 되고 가치 있는 기간이 되게 허락하여 주시옵기를 간절히 부탁드리고 원하옵니다.
수난길을 참고 나오신 한 많은 역사의 인연을 버리지 않으시는 아버지의 인자하신 정통사상을 저희들이 본받아 끝까지 참고 남아져서 당신의 축복 권내에 들어가서 당신이 자랑하시기에, 나아가 당신의 사랑을 받기에 부족함이 없는 아들딸로서 길이 남아지게 하여 주옵기를 간절히 바라옵니다.
오늘 참된 지도자의 갈 길이 어떤 것임을 말하였사옵니다.
그 길을 가기 위해서는 참부모의 심정을 지녀야 되겠사옵고, 참부모로서 자녀를 보호하고 자녀를 찾아 나오는 작전을 해야 되겠사옵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나날이 새로운 것을 먹여 줘야 할 입장에 서야 하는 것이 지도자의 책임인 것을 확실히 알고, 남보다 더 고달픈 사정에 처해 있더라도 남보다 더 희생하는 입장에 서서 그들을 위하고 그들 앞에 부모의 사명을 다할 줄 아는 금번에 여기 모인 교회장들이 되게 허락하여 주옵기를 간절히 부탁드리고 원하옵니다.
자기의 일념을 갖는다는 것이 얼마나 불쌍한 것인가를 다시 한 번 깨닫고, 하고 싶은 말을 맘대로 하여 아버님을 섭섭하게 한 적이 얼마나 많았는지를 다시 깨달아서, 자기를 따르는 사람들을 복될 수 있는 아들과 딸로 세워 주기에 부족함이 없는 자신이 되도록 스스로를 다시 한 번 청산짓고 새로운 출발을 할 수 있게 허락하여 주시옵기를 간절히 부탁드리고 원하옵니다.
남아진 시간이 길지 않은 이번 기간을 당신이 축복하시사, 이들을 허락하신 복귀동산에 남아질 수 있는 승리의 왕자와 왕녀들이 되게 하여 주시옵고, 당신의 뒤를 이어받아 가문을 지킬 수 있는 족장들이 되기에 부족함이 없게끔 복을 베풀어 주시옵고, 지켜 주시옵소서.
만일 그렇게 하지 못하면 채찍을 가하여서라도 인도하여 주시옵기를 간절히 간절히 부탁하고 원하옵니다.
전체를 당신께 맡기오니 경륜하시는 뜻 가운데서 승리의 한때를 맞게 허락하여 주시옵기를 간절히 부탁드리면서,
모든 말씀 참부모의 성호 받들어서 아뢰었사옵나이다.
아멘.
재림주님의 기도 - 말씀선집 46권 8편
섭리로 본 역사적 완성기준
1971.08.17 (화), 한국 청평수련소
https://www.youtube.com/watch?v=NcIc9WjAQiQ&list=PLtan-zpeJeikshumcfFGyV2do8HAoHia9&index=229
사랑하는 아버님!
여기에 모인 당신의 어린 아들들을 기억하여 주시옵소서.
철부지했던 과거를 깨닫고, 이렇듯 심각한 역사의 배후를 더듬어 깨우치는 이 자리 위에 당신의 거룩하신 은사의 손길이 임하게 하여 주시옵소서.
아버님!
잊을 수 없는 이번 기간이 감사하다면 감사한 기간이요, 두렵다면 두려운 기간이라는 것을 저희들은 깨달아야 되겠습니다.
철부지하여 아버지의 사정을 몰랐던 이들이, 이제 애달프게 몸부림치시는 아버지의 사정을 깨우쳐 헤아릴 수 있는 철든 아들의 입장이 되었다는 사실을 느끼게 됩니다.
이들이 고이고이 아버지 앞으로 가야 할 운명의 길을 돌이키려고 해서는 안 되겠사옵니다.
당신 것으로 맡기었사오니 비참해도 당신 것이요, 영광스러워도 당신 것이옵니다.
가치의 비중을 생각할 때 영광이 귀한 것이 아니라 비참이 귀하다는 것을 알게 되옵니다.
한 칼에 쪼개질 수 있는 제물이 되겠다고 하는 아들이 있고 딸이 있다면, 당신은 그들로 말미암아 천세 만세의 한을 털어 버릴 수 있는 시간을 맞이할 수 있을 것이요, 또한 당신의 긍휼과 동정의 마음으로 만민의 한의 터전도 사라질 수 있다는 사실을 생각할 때, 오늘 저희들이 얼마나 귀하고 얼마나 거룩한 자리에 있는가 하는 것을 다시 한 번 깨닫게 하여 주시옵소서.
철부지했던 과거지사를 박차 버리고 장자의 모습을 갖추어 효의 도리와 충의 도리를 다하지 않으면 살더라도 죽은 목숨이요, 그렇게 하지 못하면 아버지의 이름을 부르짖으면서 쓰러져 가야 하는 것이 사나이의 갈 길임을 알고, 새로이 결심할 수 있는 이번 기간이 되게 하여 주시옵기를, 아버님, 간절히 바라옵고 원하옵니다.
아버님!
이들에게는 가정을 중심삼고 세상의 누구에게도 말하지 못할 사정이 엉클어져 있다는 것을 잘 알고 있습니다.
그러나 여기에 당신의 슬픈 사연이 감돌고 있는 것을 아옵니다.
복귀의 한의 심정을 중심삼고 예수님이 당한 슬픔을 살아 있는 실체의 부모의 입장에서, 아버지와 같은 입장에서 느낄 수 있는 이 자리에 세워 주신 것을 생각할 때, 비록 나타난 모습은 비참하지만 역사에 숨겨진 당신의 심정을 상속받을 수 있는 승리의 자리인 것을 알아야겠습니다.
창백한 자식을 바라보는 그 자리, 심정이 극에 달해 숨통이 터질 듯하는 그 자리에 당신의 심정이 스며들고 있다는 것을 저희 들은 알아야 되겠습니다.
어린 자식들이 보리밥을 젓가락으로 끄적이며 먹는 것을 바라보며 아버지의 심정이 어떠하다는 것을 발견할 수 있고, 그러한 자식의 모습이 비록 창백하지만 죽을 자리에 갈 자식이 아니라, 미래에 천국의 상속자로서 영광을 이어받을 수 있는 희망의 자리에 갈 자식이기에, 불쌍한 것이 아니라 하늘의 축복을 받고 동정을 받을 수 있는 자랑스러운 자식이라고 생각해야 된다는 것을 아옵니다.
아버지 앞에 불초한 자식으로서 그런 자식을 바라보며 아버지의 목을 끌어안고 통곡할 수 있는 순간을 가질 수 있다는 것은 억천만세를 주고도 바꿀 수 없는 복된 것이라는 것을 이들이 깨닫게 하여 주시옵소서.
그러한 자식을 사랑해 주는 자가 있거든 정(情)의 실체로 생각하고 생애를 바쳐 보답하고 감사하겠다는 부모의 마음을 갖게 되고, 그런 자식을 위해 빵 한 조각을 주는 사람이 있거든 천년 역사의 은덕을 입은 은인으로 생각하고 그에게 만복을 받을 수 있게 축복을 돌려 드리겠다고 결의도 할 수 있는 이 시간이옵니다.
이렇듯 슬픈 역사노정에 동석하여 사랑하는 아들딸에게 빵 한 조각, 물 한 그릇을 주는 사람에게 만복을 빌어 줄 수 있는 인연이 맺어지는 사실을 느끼고 알 수 있게 된 것도, 오늘 이와 같은 자리로 말미암은 것임을 고이 고이 마음과 뼈살에 새기게 하여 주시옵소서.
그런 자리에 설 적마다 예수의 신세를 생각하고 아버지를 붙들고 눈물을 흘리며, 부모의 사랑을 받지 못하고 사라져 간 예수, 요셉과 마리아의 품에 품기어 사랑을 받지 못한 예수의 어린 시절의 한이 풀려 나갈 수 있는 거룩한 순간이 우리 가정에 있노라고, 그런 자랑의 조건이 우리 가정에 있노라고 할 수 있어야겠사옵니다.
그런 복된 자리를 더듬어 이어받을 수 있는 시간들이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환영해 주는 종족이 있는 줄 알았는데 그런 종족이 없는 것을 바라보고 그런 종족이 있기를 얼마나 얼마나 바라왔습니까?
저희들이 그런 종족을 위하여 자기의 모든 것을 희생하고라도 그 종족을 흠뻑 사랑하고 싶어하고 그 종족 앞에 종이 되더라도 감사할 수 있는 마음을 갖기를 바라시는 아버지의 심정을, 예수의 심정을 다시 회상하며, 사가랴 가정이 그랬어야 된다면 그것을 복귀한 형태의 가정으로 탕감해야 하는 현실이 있다는 사실을 이들이 믿게 하여 주시옵소서.
민족을 넘어 국가를 넘어 주권이 우리의 손가락 끝에서 오락가락할 수 있는 행운의 시대가 우리 앞에 있는 것을 알고 있사옵니다.
이 행운의 시대를 나 혼자서만 맞는 것이 아니라, 어버이와 아내와 자식이 함께 맞이할 수 있도록 허락되는 평화공존의 기준이 지금 결정된다는 사실을 생각할 때, 전체가 눈물을 홀리며 감사할 수 있어야 되겠사옵니다.
아버님!
당신이 사랑하시고 싶었던 통일교단을 품어 흠뻑 사랑하시옵고, 책망하고 싶었던 당신의 아들딸이 있거든 서슴지 말고 채찍질하여 주시옵소서.
그리하여 후한이 없는 민족으로서, 출발한 사람이 한 사람도 떨어짐이 없이, 애급땅에 남아지지 않고 홍해를 건너 40년 동안 광야를 헤매더라도, 하늘의 길에서 죽겠다는 마음으로 같이 동행할 수 있는 무리로서 아버지 앞에 기억되고 길이 남아지는 백성이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이 시간, 아버지의 이름과 더불어 남편의 이름으로 아내를 대신하고, 자식을 대신하고, 후대의 후손을 대신하고, 가인 가정과 종족과 민족과 국가 전체를 대신하여 맹세하오니, 이를 아버지께서 받으시사 부디 다시는 아버지를 배역(背逆)하는 일이 없게 하여 주시옵고, 이 시간을 당신이 기억할 수 있는 시간으로 삼아 주시옵기를 간절히 부탁드리고 원하옵니다.
역사적 완성기준이 세워질 그립고 그리운 그날, 찾고 또 찾아 나온 그 자리, 바라고 또 바라고 나온 그 한계선을, 그 경계선을 이 눈으로 바라보며 이 발로 넘을 수 있는 영광의 한때를 천만 번 죽더라도 잃어버리지 않는 거룩한 무리가 되게 하여 주시옵고, 이것이 역사의 전통이 되고 빛나는 종족의 자랑이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저희 통일교단이 승리의 터전이 되게 하여 주실 것을 간절히 바라는 마음으로 이 시간 어린 아들딸들에게 당신의 말씀을 통고하였사오니, 뼈살이 녹아지는 한을 백골난망의 은사로 알고 감사하는 무리가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또한 하늘의 지성소를 맡아 지키는 제사장의 직분을 감당하여 아버지로부터 무엇 하나 축복받지 못함이 없는 거룩한 무리가 되게 하여 주시옵기를 간절히 부탁드리옵니다.
남아진 내일 시간도 당신께서 기억하여 주시옵소서.
바쁜 날들 가운데 엮어져 가는 당신의 뜻의 엮어짐이 아시아를 통하여 세계에 이어져 천운을 받을 수 있게 하여 주시옵고, 당신의 승리의 노정이 힘차고 자랑스럽게 한국 강토를 중심삼고 저희의 몸과 마음의 움직임과 방향에 연결되게 하여 주시옵기를 재삼 부탁드리면서
모든 말씀 참부모의 이름으로 아뢰었사옵나이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