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씀선집 41권 1편
우리의 소원
1971.02.12 (금), 한국 영등포교회
아버지,
오늘날 타락한 인간은 자신을 중심삼고는
갈 수 없는 인생이라는 것을 확실히 알았사옵니다.
당신을 따라가야 하는 동시에
나를 희생하고 가지 않으면 안 될
이 엄연한 법칙적인 사실을
확실히 느낄 수가 있사옵니다.
나 자신이 나라를 위하여 희생하고,
뜻을 위하여 희생하여,
모든 것을 다 바치는 한이 있더라도,
여기에서 당신의 수고와 노고 위에
승리를 찾아 드려야 할
저희 자신들이라는 것을 알았사옵니다.
우리의 소원이 무엇이냐 할 때,
타락한 저희에게 있어서는
선의 길을 가기 위해서 자신을 희생하고,
선의 노정을 남기기 위해서
온갖 정성을 기울여 나가는 것입니다.
그러기 위하여
개인을 중심삼고 가정에게로,
가정을 중심삼고 종족에게로,
종족을 중심삼고 민족에게로,
민족을 중심삼고 국가에게로,
국가를 중심삼고 세계에게로,
세계를 중심삼고 하나님에게로,
하나님을 중심삼고….
이렇게 단계적인 노정을
오늘날 저희들이 추구하게 될 때,
개인에서 가정으로 연결되려면
탕감조건이 필요하다는 것을
저희들은 알아야 되겠습니다.
가정에서 종족, 종족에서 민족, 국가, 세계,
그 단계단계마다 탕감조건을 세워 놓지 않고는
연결시킬 수 없다는 엄청난 탕감의 내용을
저희들이 체득할 수 있게 하여 주시옵소서.
당신이 이 모든 전체를 책임지시고
인연지을 수 있는 승리의 한때와
승리의 한 기준을 넓히시기 위해서
지금까지 수난의 길을 걸어 나오신 것을 생각할 때,
몸 굽혀 감사하고 또 감사하는
감사의 생활을 하지 않으면 안되는 것이
바로 통일교회 식구들의 생활이요,
생활 철학인 것을 확실히 깨닫게 하여 주시옵소서.
이제 자기의 고집만을 주장하는
―몰상식하고도 망할 수밖에 없는―
자아를 무시하고 멸시하며,
남을 위해서 살고
성인이 가야할 길을 준비하기에
온갖 정성을 다하여야 되겠습니다.
여기에 자기의 가정, 종족, 민족, 국가. 세계까지도
가담시켜서 '다 갔다'라는 하나의
결정적인 말을 할 수 있는
역사적인 종말의 때가
오지 않으면 안 되는 것을 생각할 때,
저희들이 좁고 낮은 자기 일신을
버릴 수 있게 하여 주시옵고,
당신이 바라시는 본연의 모습에
일치될 수 있는 기준을
설정하여 나갈 수 있게 하여 주시옵기를
간절히 바라옵고 원하옵니다.
이 시간도 당신이 허락하여 주신 가운데
내려진 말씀이
저희들 생활노정에 있어서 동기가 될 수 있고,
생명의 원천이 되고,
선과 악의 분기점을 확정지을 수 있는
신념의 모체가 되어,
당신을 사랑하는 저희들 가슴 가슴에
채워지게 하여 주시옵소서.
그리하여 선을 추구하고 악을 근절시킬 수 있는
심판의 주인공으로서 남아질 수 있는
당신의 사랑하는 아들딸들이 되게 하여 주시옵기를
간절히 부탁드리고 원하옵니다.
모든 전체를 주관하여 주신 것을 감사드리오며,
모든 말씀 참부모의 이름으로 아뢰었사옵나이다.
아멘.
말씀선집 41권 2편
현재의 통일식구
1971.02.13 (토), 한국 용산교회
사랑하는 아버님,
이 땅 위에는 많은 사람들이 살고 있지만,
당신이 마음 깊은 곳에
간직하고 계시는 소원대로 행할 수 있는 사람이
지극히 희귀하다는 사실을
저희들은 알고 있습니다.
수많은 교파가 있고 수많은 신도가 있어
하나님을 아버지라고 부르는 사람은 많지만,
아버지의 나라와 아버지의 집이
어떠해야 된다는 사실을 알고
그 도리를 따르고자 하고,
그 도리를 본받고자 하며,
그 도리를 세우고자 하는 사람이 없기에,
아버지께서 이 땅 위에 한 사람을 세워서
전체를 가르쳐 주지 않으면 안 될
지중한 책임을 지고 계신 것을 느낄 적마다,
인간을 자유로이 대할 수 없는 아버지의 입장이
얼마나 불쌍하신가를 느끼게 되옵니다.
당신은 오랜 기간을 통하여
수많은 선지자들을 세우셨고,
그들이 인간의 인연을 따라 나오면서,
역사적인 그 모든 어려운 환경을 넘고 넘으면서
개척자의 사명을 다하였지만,
그때에 책임을 졌던 선지자들과
그때를 위해서 수고하신 아버지의 수고는
시대와 더불어 흘러가곤 하였던 사실을
알고 있사옵니다.
이렇게 연이어 나온 역사….
오늘에 이르기까지 저희 인간들 앞에
당신이 가중시킨 힘과 수고가
얼마나 컸는가 하는 사실을
오늘날 인류는 스스로 깨닫기 위해
몸부림치지 않으면 안 될 것을
저희들은 알게 되옵니다.
오늘 여기에 모인 당신의 자녀들을
굽어살피시옵소서.
여기는 용산지구 본부이옵니다.
소수의 무리들이
아버지 앞에 부복하였사옵니다.
이들이 모인 것은
그 누구를 따르기 위한 것이 아니옵고
당신을 따르기 위한 것이옵고,
당신의 자녀로서의 명분을 갖추기 위해 모였사오니
이 자리에 친히 같이하여 주시옵소서.
당신이 저희 마음 마음을 살피시어
당신의 마음 앞에 합당치 못한
모든 마음을 제거하여 주시옵고,
저희가 저희 자체를 부정하여
당신의 마음에 일치될 수 있는
본성과 몸이 될 수 있게 하여 주시옵기를
간절히 바라옵고 원하옵니다.
저희들은 말과 관념으로써만
아버지를 부를 것이 아니라,
생활에서 체휼로써 아버지를 모실 수 있는
아들딸들이 되어야 되겠사옵니다.
그러지 못한 아들딸들이 있거든
그런 자리에 나갈 수 있게끔,
아버님이여,
붙들어 주시옵고, 권고하여 주시옵소서.
새로운 뜻 앞에 명령하시어서
기필코 당신의 은사 가운데서 살며,
당신으로 말미암아 생활할 수 있게
허락하여 주시옵기를
간절히 바라옵고 원하옵니다.
아버지,
오랜 동안 찾아오지 못했던 이 자리에서
오늘 이 시간에
다시 만나게 하여 주신 것을 감사하옵니다.
용산지구를 책임맡고 있는 당신의 아들이
수고한 모든 사실을 긍휼히 보시옵소서.
이 작은 자리를 통하여
용산지구 전체를 아버지 뜻 앞에 세우는
중요한 책임을 하기 위해서
몸부림치고 있는 것을,
아버지,긍휼히 보시옵소서.
많은 무리가 있느냐 하는 것이 문제가 아니라
한 생명이라도 마음과 마음이 통하고,
몸과 몸이 서로 연결되어
아버지의 뜻 앞에,
아버지의 생활 앞에,
아버지의 심정 앞에 화답할 수 있는
참다운 아들딸이 있느냐 하는 것이
문제라는 것을 아옵니다.
그럴 수 있는 생명이 한 생명이라도 나타나서
이 조그만 자리에서
하늘과 인연맺고 저희들과도 인연을 맺어,
아버지가 기뻐할 수 있는
효자 효녀가 될 수 있게 하여 주옵시고,
당신께서 세우시어
자랑하고 칭찬하기에 부족함이 없는
아들딸들이 되게 하여 주시옵기를
간절히 바라옵고 원하옵니다.
1971년, 금년을 중심삼아 가지고
저희들이 일치 단결하여
당신이 맡겨 주신 사명과 책임을 다하지 않고는
민족 앞에 원한의 조건을 남길까봐 두려워하는
마음을 가져야 되겠습니다.
저희들이 삼천만 민족 앞에
참소받을 수 있는 입장임을 느끼면서
금년에 있어서 맡겨진 바의 책임을 감당하여
아버지 앞에 칭찬받기에,
아버지가 자랑하기에 부족함이 없는
아들딸들이 되게 하여 주시옵기를
간절히 바라옵고 원하옵니다.
당신이 이 자리에 친히 같이하여 주시옵고,
저희들 사정 사정을
온전히 당신의 사정과 연결시키시옵고,
저희들이 바라는 소원이
당신의 소원과 하나되게 하시어
당신의 뜻을 여기에서 성취하시옵소서.
그리하여 소수의 무리들이
무릎꿇은 이 자리로 말미암아
당신이 사랑하고 남을 수 있는
거룩한 승리의 터전이
확장되고 발전되게 하여 주시옵기를
간절히 바라옵고 원하옵니다.
언제나 이곳을 위해서
마음 모아 기도하는 자녀들에게
친히 같이하여 주옵기를 간절히 바라옵니다.
허락하신 이 한 시간
아버지 친히 같이하여 주옵기를 부탁드리면서,
모든 말씀 참부모의 이름으로 아뢰었사옵나이다.
아멘.
말씀선집 41권 3편
전후방
1971.02.14 (일), 한국 전본부교회
<기 도Ⅱ>
사랑하는 아버님,
아버지의 일선과 아버지의 후방은
아담이 타락한 그날부터
개인과 가정, 종족, 민족, 국가를 대하는 싸움을 벌여 나왔으나
언제나 불쌍한 입장에 서야 했던 우리 아버지인 것을
저희가 알아야 되겠습니다.
어느 한때 가정을 내세워
믿고 싸워 달라고 할 수 있는 가정이 없었으며,
믿고 내세울 수 있는 씨족이 없었던 것을
또한 알고 있습니다.
어느 한때
하늘 전체가 믿을 수 있는 민족을 갖지 못하였고,
믿을 수 있는 어느 한 나라를 보지 못한
처참하고 불쌍한 아버지이신 것을
저희들은 알았습니다.
이러한 원한의 사실을 알고 있는 통일교회의 저희들은
이제 내 개체가
아버지의 신임을 받을 수 있는 개인이 되어야 하겠고,
아버지의 신임을 받을 수 있는
가정의 중심이 되어야 하겠습니다.
그 가정은 종족을 대신할 수 있는
제사장 가정이 되어야 하겠고,
민족을 대신한
대제사장의 가정이 되어야 하겠습니다.
또한 국가를 대신한 주권자의 자리에 서야 하며
세계를 대하여 아버님의 독생자의 권한을 대신하는
하늘의 왕자 왕녀의 권위를 가져야 된다는
이 엄청난 사실을 저희들은
다시 한 번 회상하게 되옵니다.
이러한 인연을
이 땅위에서 이어받지 못하게 될 때
아버님은 지극히 불쌍하시다는 것을
저희들은 알아야 되겠습니다.
아버님,
지금까지 이러한 수난길을 거듭하기를
수천년을 해 나오신 것을
저희들은 진실로 뼈살에 사무치게 체휼해야 되겠습니다.
불쌍하신 우리 아버님을 모셔 놓고
해방의 한날을 가져오기 위해서는
이 땅 위에 있는 당신의 자녀들이 합하여
승리의 세계적 판도를 가져야 되겠습니다.
그러지 않고서는
아버님을 안식시켜 드릴 수 없사오며,
또한 이 일을 이루지 못하면
효성의 도리도, 충성의 도리도 다하지 못하는
인류가 된다는 것을 아옵니다.
따라서 이 전통적 사상을 이어받고,
이 전통적 사상을 인류 앞에 남겨 주기 위해
나타난 무리가 통일교단인 것을 생각하게 될 때,
지금까지 수십년 동안 이 교단을 키우기 위해
아버지께서 얼마나 수고해 오셨는가 하는 것을
저희가 아옵기에,
아버지, 진실로 황공하옵니다.
이 아침에 모인 당신의 자녀들,
이제 마음과 몸이 하나되어
아버지 앞에 맹세하는 이 시간이 되어야 하겠습니다.
진작 일선 장병이 되지 못한 한이
저희 자신들에게 남겨질까봐 두려워하여야 되겠습니다.
어떠한 어려움이 있더라도
일선을 사수할 수 있는 무리가 되어야 하겠습니다.
오늘날 이 땅 위에 이스라엘 민족의 젊은이들이
수많은 아랍 국가를 대하여
총칼을 들고 일선에 나서는 것을
자랑으로 삼고 있는 것을 바라보게 될 때에,
그 나라에 당신이 함께하시지 않으면 안 될 것을
느끼게 되옵니다.
이러한 시점에서 오늘의 통일의 용사들도
온 세계 만민을 대신하여
사탄으로부터 일선을 사수하려는 책임을
자기의 생명과 스스로 바꾸는 한이 있더라도
영광으로 생각할 줄 아는
당신의 아들딸들이 되어야 할 것을 알았습니다.
그러나 이 민족이
저희를 뒷바라지해 줄 수 있는 입장에 서야만
비로소 우리가 일선에 선 사탄과의 싸움에서
확실한 승리를 거둘 수 있다는 것을 알고,
이 민족을 우리의 후방이 되도록
다시 한 번 세워야 할 책임이 있다는 것을
스스로 느낄 줄 아는 아들딸들이 되게 하여 주시옵길
간절히 바라옵니다.
그리하여 저희에게 이 나라와 이 세계를 통하여
아버지 앞에 승리를 돌려드릴 수 있는
일선과 후방을 갖추어
아버님을 안식시켜 드려야 할 책임이 있는 것을
저희가 확실히 알게 하시옵소서.
이 시간에 모인 당신의 자녀들이
비록 일선 장병을 대신하여 책임을 지지 못할지라도
후방에 있는 요원으로서
책임을 2배 3배 해야 하겠다는
불타는 마음을 갖게 하여 주시옵기를
간절히 바라옵고 원하옵니다.
저희가 사탄을 대하여 전후방을 지키며
아버님을 위로해 드리는 선한 아들이 되고 딸이 되어서,
부디 아버지로부터
영원한 그 나라와 그 세계를 후사로 이어받을 수 있는
이 나라의 주인이 되고,
이 나라 조상들이 되게 하여 주시옵기를
간절히 부탁드리옵고 원하옵니다.
오늘 하루를 당신이 친히 주관하여 주시옵소서.
모든 전체를 허락하여 주신 뜻대로 받으시어서
영광받아 주시옵기를 간절히 부탁드리고 원하오면서,
이 모든 말씀 참부모의 성호 받들어 간절히 아뢰었사옵나이다.
아멘.
말씀선집 41권 3편
전후방
1971.02.14 (일), 한국 전본부교회
오늘은 1971년 2윌 14일,
이달에 들어와 두번째 맞이하는 안식일이오니,
당신의 거룩하심과 자비와 사랑이
여기 모인 자녀들 위에
친히 같이하게 하여 주시옵소서.
저희들은 모든 생애를 아버지 앞에 의탁하고,
남은 삶도 아버지 뜻 앞에 일치시키기 위하여
이미 아버지 앞에 맹세한 몸들이오니,
부디 부디 충효의 도리를 다하여
하나의 결실로서,
아버님이 원하시는 실적을
이 땅위에 남기고 갈 수 있게 하여 주시옵소서.
저희들의 사정은 각각 다를지라도
마음만은 뜻을 위한
일편단심으로 갖춰야 되겠습니다.
아버님께서
이 땅 위의 잃어버린 인간들을 찾기 위하여
한 생명을 다른 생명으로 바치면서
지금까지 참고 싸워 나오신 그 놀라운 노고 앞에
진정으로 머리 숙여 감사드릴 줄 아는
아들이 되고 딸이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이제 저희들은
아버지의 사정을 알아야 되겠사옵니다.
그리하여 아버지께서 소원하시는 뜻을 이어받아
그 뜻을 저희의 필생의 사업으로 알고
그러한 길을 가려갈 줄 아는
아버지의 아들이 되고 딸이 되어야겠사오니
허락하여 주시옵소서 .
지난날을 생각하면 생각할수록,
덧없이 지나간 과거의 생활인 것을 느끼면 느낄수록
하루의 한 시간 한 시간을 통하여
아버지의 뜻 앞에 의의있는
깊은 내면을 지니고 살 수 있는
저희들이 되어야 하겠다고 다짐하게 되옵니다.
아버님이 기억하실 수 있고,
인류가 마음 가운데 그리워할 수 있는 하루의 생활,
한 해의 생활, 혹은 일생의 생활을 엮어가기 위해
몸부림칠 줄 아는 당신의 자녀들이 되어야 되겠사옵니다.
아버님,
이제 진정한 아버님의 모습을
저희 자신에게 현현시키시옵소서.
오늘날의 인간의 부족함을 아시는 아버지시기에
찾아 오셔서 부족한 것을 보충시키시면서
저희들을 깨닫게 하고자
만방으로 수고하시는 노고에 대해
친히 감사드리옵니다.
저희들은 아버지를 모르는 자식이 되지 않고
아버지를 진정으로 아는 자식이 되어야 되겠습니다.
무감각한 아들딸이 되지 않고
감각으로써 아버지를 체휼할 수 있는
아들딸이 되어야 되겠습니다.
이 땅 위에
슬픔의 인연을 갖고 태어난 저희들이지만
그 슬픔의 한을 연속시키어
슬픔의 결과를 남겨 놓고 가서는 안 될
저희 자신인 것을 알았사옵니다.
이 육신을 갖고 있는 짧은 기간에
있는 정성을 다하여
당신이 믿고, 당신이 의지하고,
당신이 분부하고, 당신이 명령할 수 있는,
이 땅을 대신하여
아버지의 사명을 책임질 수 있는
아들딸이 되어지기를
아버님께서 얼마나 바라고 계신가 하는 것을
저희들은 알아야 되겠습니다.
아버지,
저희의 마음의 세계에서 벌어지는 모든 사연들을
이 시간 다 내어놓고,
당신이 기뻐할 수 있고 좋아할 수 있는
그 무엇을 내놓을 수 있는
저희가 되게 하시옵소서.
당신이 슬퍼하고 좋아하지 않는 것은
저희들에게도 원수와 같은 것이요,
만나서 함께할 수도,
거기에 패할 수도 없기에
오직 아버님편에 선 철석같은
아들의 모습과 딸의 모습으로서
이 시간 당신의 존전에 부복하였사오니,
아버지, 받아 주시옵소서.
천상세계의 수많은 성도들도
자기들이 이 땅 위에 한을 남긴 생애를 후회하면서
오늘 이 땅 위에 있는 후손들만이라도
아버지 앞에 어서 나와
충성하기를 고대하고 있다는 것을
저희들은 알아야 되겠습니다.
아버지,
아버님의 슬픔이 사무치는 그 자리는
땅의 인간들 앞에는
멸망의 자리인 것을 알아야 되겠습니다.
아버님의 소원이 깃드는 그 자리는
인생에 있어서
행복이 찾아드는 자리인 것을 알고,
저희 자신들은 아버님이 기뻐하실 수 있는
그 길을 남기고 가야 되겠습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자기'를 희생하고
'자기'라는 것을 망각하는 데서만이
그렇게 되어진다는 것을
저희들은 확실히 알아야 되겠습니다.
아버지,
이 아침에
저희들을 친히 굽어살펴 주시옵소서.
저희들이 무엇을 위하여 이 자리에 나왔으며
무슨 인연을 따라서
이 파리에 나왔는가를
다시 한번 되새겨 보게 될 때,
저희들은 높고 귀하신 아버지와의 인연과
거룩하신 당신의 아들딸의 모습을 그리워해서
나왔다는 것을 알게 하여 주옵소서.
과거의 저희의 손길과 마음이
아버지 앞에 추한 모습이었사옵고
가증스러운 모습이었던 것을 후회하면서,
이제 앞날을 바라보며
아버지의 성상을 본받기 위하여
나온 무리가 되었사오니,
저희 일체가 아버지 앞에 흡수될 수 있는
하나의 상대적 여건이 되게 하시옵소서.
여기서 나 스스로 무엇이 되려고 하는 것이 아니라
당신의 것으로서 화합할 수 있고
흡수 될 수 있는 모습이 되어야 되겠습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악의 속성을 벗어나지 못한 저희 자체를
그냥 가져서는 안 되겠사오니,
스스로를 극복하고
아버지 앞에 모든 것을 바칠 수 있는
참신하고 참된 마음을 가지고 나오는
무리가 되게 하여 주시옵기를,
아버님, 간절히 바라옵고 원하옵니다.
남한 각지에 널려 있는 통일의 자녀들이
이 시간 이곳을 향하여
당신께 축수(祝手)하고 있는 줄 알고 있사오니,
모인 곳곳마다 친히 같이하여 주시옵고,
이 길이 하늘의 생명길이라고
모든 것을 바치고 모든 것을 희생하면서
정성을 들이는 그들 위에
친히 같이하여 주시옵소서.
생명의 인연을 그들로 하여금
영광의 터전에 연결시키게 하시어서
만민이 우러러볼 수 있는
승리의 한날을 약속해 주시옵길 간절히 바라옵고,
천상의 인연을 인간의 인연 가운데 심어 주시어
당신이 의지하고 안식하실 수 있는
터전으로서의 기준을 만들게 하여 주시옵기를
간절히 부탁드리고 원하옵니다.
세계에 널려 있는 당신의 자녀들 위에도
친히 같이하여 주시옵소서.
특히 일본과 미국과 독일을 위주로 하여
금후에 가야 할 세계적인 탕감의 험한 노정을
당신이 가려 주시고 지켜 주시는 가운데서
승리 또 승리하고, 전진 또 전진하여
원수의 세계를 밟고 아버지의 승리를 찬양할 수 있는
그 시간이 어서 속히 오게 하여 주시옵기를
간절히 바라옵고 원하옵니다.
이 아침도 당신이 친히 허락하시는
한 시간으로서 받아 주시옵기를 간절히 부탁드리면서,
모든 말씀 참부모님의 성호 받들어서 아뢰었사옵나이다.
아멘.
말씀선집 41권 4편
우리의 책임
1971.02.14 (일), 한국 중구교회
기도 - 우리의 책임 (말씀선집 41권 4편 기도 ① )
사랑하는 아버님,
저희들에게 이 귀한 시간을 허락하여 주신 것을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여기에 참석한 자녀들은
일찌기 당신 앞에
자기의 생명을 바치겠다고 맹세하고,
실천하겠다고 다짐한 자녀들이옵니다.
이제 겸손히 아버지 앞에 엎드려서
지난날에 스스로 일하겠다고 다짐했던
'나'와 오늘에 처해 있는
'나'와 금후의 뜻 앞에 보장받아야 할 '나'를
다시 한 번 직시하면서,
올바른 판정과 지도를 받기를 바라서
이 시간 아버지 앞에 엎드렸사오니,
긍휼의 아버님,
겸손한 마음 위에 당신의 무한하신 사랑이
같이하게 하여 주시옵소서.
당신의 후대하신 사랑으로 저희들을 일깨워 주시어서
아버지와 더불어 뜻이 원하는 그곳을 향하여
보람있는 생애를 살아갈 수 있게 하시옵소서.
저희들의 모든 것이
참다운 제물로서 아버지 앞에 봉헌 되게
허락하여 주시옵길 재삼 바라옵나이다.
인간들이 바라는 모든 사정과 소원이라는 것은
자기를 위주로 하고 생각하기 쉽습니다.
자기를 중심삼고 말하고
자기를 중심삼고 생활하기 때문에
이 틀에서 벗어나지 못하는 인간이 되어 있습니다.
이러한 오늘의 나는
하늘이 같이할 수 없는 모습인 것을 생각하게 될 때,
나를 위주하는 생활과 상치되는 생활을 하지 않고는
아버지를 발견할 수도 없고 상봉할 수도 없다는 것을
저희들은 깨달아야 되겠습니다.
타락된 세상에서
생애노정을 더듬어 가는 저희들의 생활이라는 것이
아버지 앞에 얼마나 용서 받지 못할 생활이며
환경이 되어 있는가 하는 것을
저희들이 절감해야 되겠습니다.
이와 같은 환경에 처해 있는 저희들을
아버지께서는 천번 만번이라도 복귀해 주고 싶어하며,
이 길을 떠나기 싫어하는 저희들을
당신은 떠나지 않을 수 없도록 이끌기 위해
간절한 마음을 갖고 나왔사옵니다.
이런 수고 앞에 인간이 무지하면 무지할수록
당신의 서러움이 가중되어진다는 사실을
저희들은 몰랐습니다.
이 시간 저희의 과거를 돌이켜 볼 때
자신의 울타리를 초월하지 못한
자신임을 발견할 적마다
하늘 앞에 용납받을 수 없는 부족한 모습이란 것을 알고,
그것을 스스로 폭로하고 직고할 수 있는
겸손한 소년 소녀의 마음을 가져야 하겠습니다.
그러지 않으면 안 될 것이
이 땅 위에 살고 있는 중생인 것을 생각할 때,
그 중의 한 사람으로서 살아온
여기 부복한 자녀 자녀들을,
아버지여, 굽어살피시옵소서.
진정 아버지의 사랑의 마음에
마음과 마음이 부딪칠 수 있는 인연을 맺지 않고는
이 땅에서 당신을 의지하고 살 수 없다는 사실을,
삼천만 민중 가운데
그래도 여기에 모인 당신의 자녀들은
잊은 적이 없사옵니다.
이것을 생각할 때,
이 땅에 살고 있는 사람들이 아무리 많다 하더라도
당신의 소원이 크면 클수록
당신은 저희들과 더불어 눈물을 흘리신다는 것을
저희들은 분명히 알아야 되겠습니다.
그러한 아버지께서
오늘날 인류를 대신하여 허덕여 나오셨고
인간의 무지를 극복해 주기 위하여
몸부림쳐 나오셨다는 사실을 알고,
아버지 앞에 효녀가 되고 효자가 되겠다고
몸부림치는 자들이 있사옵거든
천만배의 복을 베푸시옵고,
후대하신 당신의 은사로써
가호하여 주시옵고 옹호하여 주시옵소서.
당신의 거룩하고 영광된 자리에 참여할 수 있는
아들딸들이 되게 하시옵고,
다시는 사탄에게 몸 마음을 빼앗기지 않는
당신의 아들딸들이 되게 허락하여 주시옵길
간절히 바라옵고 원하옵니다.
그 누구도 저희들의 생명을 보장할 수 없다는 사실을
저희들은 잘 알고 있습니다.
내가 믿던 친구도
내 생명을 보장할 수 없는 것이요,
생애를 맹세하고 생활을 같이하는 부부도
내 생명을 보장할 수 없는 것이요,
아무리 사랑하는 부모도
내 생명을 보장할 수 없는 것이요,
나 자신도 내 생명을 보장할 수 없는
부족한 인간인 것을 생각하게 될 때,
오늘날 저희의 생명을
어디에 귀의하고 살겠사옵니까?
내 힘과 내 의지와 내 굳센 뜻을 중심삼아 가지고
살겠다고 하는 것이 인간들의 대답이지만,
허무로 출발하여 허무로 종말을 맞이하는
인생행로인 것을 생각하게 될 때,
저희들의 모든 것을 염려하시는 아버님을 발견하고
저희의 생명을 아버님께 귀의하고
저희의 모든 것을
아버님 앞에 바치고 사는 사람이 있다 할진대,
그 모습은 불행해 보일지라도 행복한 사람인 것을
저희들 스스로 느껴야 되겠습니다.
아버지,
여기에 소수의 자녀들이 모였습니다.
이제 저희들의 생명을
아버지의 것으로서 몽땅 바쳐야 되겠습니다.
아무개 아무개의 것이 아니라
아버지의 것으로서 봉헌해 드려야 되겠습니다.
스스로 해방된 자신을 발견하고
스스로 힘차고 보람된 자신을 발견할 수 있는
모습들이 되지 않고는 안 된다는 것을
깨닫는 이들이 되게 허락하여 주옵기를,
사랑하는 아버님,
간절히 바라옵고 원하옵나이다.
은은한 가운데 애절한 마음을 가지고 찾아오시는
아버지의 발걸음을 가로막고,
아버지의 딸이 기다렸고 아들이 기다렸노라며
위로해 드릴 수 있는
참된 모습이 되어야 할 텐데도 불구하고,
수많은 생애노정을 지나왔지만
그런 한때를 갖지 못한
용납받기 어렵고 불효막심한 자리에 있는 자신 들인 것을
다시 한 번 느끼고,
기쁨의 자리에서 아버지를 모시고
영광의 자리에서 아버지를 모시겠다고 생각한 것이
그릇된 것이었음을 깨달아야 되겠습니다.
아버지께서는 영광된 그 자리를 마련하기 위해
천만번 수난의 고빗길과
그 누구도 품지 못하였던
억천만세의 한의 심정을 품고
다짐하면서 찾아 오신 것을 생각할 때,
우리가 찾고 있는 영광의 아버지는
슬픔의 길을 거쳐오신
아버지라는 사실을 알아야 하겠사옵니다.
또, 아버님의 영광과 승리를 위해
죽기를 각오하고 나아가야 하는 것이
타락한 인간의 마땅한 도리인 것을 알게 될 때에,
뜻을 알고 가는 저희들은 옷깃을 여미고
당신의 무릎 앞에 엎드려
자신의 부족한 것을 직고할 수 있는
이 시간 되게 허락하여 주시옵길,
아버님, 간절히 바라옵고 원하옵나이다.
이곳은 서울 한복판에 있는 진리의 집이온데
이와 같이 소수의 무리가 모여서
당신을 부르고 있사옵니다.
비록 소수의 무리일지라도
이들 중에 당신의 마음 가운데 기억되고,
당신이 여기를 넘어갈 수 없고
당신이 여기를 지나갈 수 없는 기준에 사무친
한 사람의 충신이 나오기를
원한다는 것을 알고 있사옵니다.
그러한 사람이 이들 중에 없게 될 때는
이 서울을 바라보시는 당신의 시선 앞에
슬픔의 안개가 가로막힌다는 사실을 저희들이 알고
스스로 아버지를 대하여 광명의 빛이 되고,
어두운 세상에 빛이 되어야 하겠사옵니다.
그런 하나의 생명의 등불이
되어야 할 자신인 것을 느끼면서
스스로의 가치를 아버지 앞에 빛내기 위하여
모진 수난과 어려움을 극복하고
충효의 도리를 찾을 수 있는
당신의 아들딸이 되게 허락하여 주시옵길,
아버지, 간절히 바라옵고 원하옵나이다.
이날에 이곳 서울을 향하여
마음으로 기도하는 자들이 있사오면,
아버지, 크신 은사를 베푸시옵소서.
저희들은 죽더라도 한 곳에서 죽고
가더라도 한 목적의 일치점을 향하여
가야 할 운명길에 섰사오니
당신의 슬픔을 저희의 슬픔으로,
당신의 기쁨을 저희의 기쁨으로,
당신의 싸움터를 저희의 싸움터로 인계받아
당신의 마음 가운데 기억되어 잊혀지지 않는
아들딸이 되게 허락하여 주옵기를,
아버님, 간절히 바라옵고 원하옵나이다.
이제 오랜만에 만난 당신의 자녀들을
이 시간 온전히 맡아 주관하여 주시옵소서.
그 누구의 말을 믿고 그 누구의 모양을 보고
따라가는 사람이 되어서는 안 되겠습니다.
깊고 높고 거룩하신 아버지의 모습을 그리워하면서,
그의 음성과 그의 가르침과
그의 마음의 터전을 그리워하면서
따라가는 사람이 되어야 되겠사옵니다.
오직 당신만을 위하여 사는 자녀들이 되게
크신 은사를 베풀어 주시옵길,
아버님, 간절히 바라옵고 원하옵나이다.
이 시간 이후에도
당신의 거룩하심과 긍휼과 자비가 같이하여 주시옵소서.
여기에 혹시 처음 온 당신의 자녀들이 있사오면
오로지 당신의 마음 가운데 있는 생명의 젖을 먹이시어
아니 생각할래야 아니 생각할 수 없고,
아니 갈래야 아니 갈 수 없는
마음의 솟구침과 마음의 그리움이
그 일신을 점령하게 하시어서,
당신의 거룩한 동산에 같이 참여할 수 있게
특별한 은사를 허락하여 주시옵길
간절히 바라옵고 원하옵나이다.
금년도에 저희들 개개인에게
맡겨진 책임이 얼마나 귀한 것인가를
다시한번 느껴야 되겠습니다.
거룩히 이 시간을,
아버지여, 은혜로써 받아 주시옵소서.
전체를 아버지 앞에 맡겼사오니
뜻대로 주관하여 주시옵소서.
모든 말씀 참부모의 이름으로 간절히 아뢰었사옵나이다.
아멘.
말씀선집 41권 4편
우리의 책임
1971.02.14 (일), 한국 중구교회
기도 - 우리의 책임 (말씀선집 41권 4편 기도 ② )
<기 도Ⅱ>
여기에 모인 당신의 자녀들을 긍휼히 보시옵소서.
'우리의 책임'이란 말이
이렇게 엄청난 역사와 더불어 상속되어졌다는 사실을
저희들은 말씀을 통해서 알았습니다.
거기에는 아직도
개인, 가정, 종족, 민족, 국가, 세계의 탕감노정이
남아 있다는 것도 알았습니다.
그러나 저희 한 자체의 남은 여생으로 가기에는
너무나 부족한 것을 느끼면서,
청춘 시절엔 그 책임을 다하지 못한 것에 대하여
스스로 반성하고 자책할 수 있는
당신의 아들딸이 되어야 되겠습니다.
저희들에게 지워진 십자가를 피해 가는 것이 아니라
남겨져 있는 십자가까지 지고 가겠다고,
지고 가다 죽는 한이 있더라도
다 행하고 죽는다고 할 수 있는 자리에서 쓰러지게 되면,
그 한사람으로 말미암아
당신은 세 사람을 거두어들인다는 천리원칙을 따라
선한 세계의 판도를 넓혀 나왔다는 사실을
저희들이 알았습니다.
당신은 이렇게 먼저 맞고 빼앗아 나오는 작전을 하였고,
죽어서 번식시켜 나오는 작전을 하였고,
자기를 잃어버리고 전체를 찾아 나오는
작전을 해 나왔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오늘 우리 통일교회는
통일교회 자체를 위한 통일교회가 되어서는 안되겠습니다.
나라를 살리기 위한 통일교회가 되어야 하겠고,
대한민국은 대한민국을 위한 나라가 될 것이 아니라
세계를 살리기 위한 대한민국이 되어야 하겠고,
세계는 세계를 위한 세계가 아니라
고귀한 생명의 기원 되시는
하나님의 사랑에 접하는 세계가 되어야 되겠습니다.
만우주의 생명길이 거기에 결부되게 될 때에
인간은 기쁨을 맞이할 수 있다는 엄청난 사실을
저희들은 깨달아야 되겠습니다.
저희들은 비록 낮고 천한 몸이지만
높고 귀한 마음이 지향하는 그 배후에는
엄청난 역사적인 인연이 가로 놓여 있다는
사실을 알았습니다.
이러한 것을 생각하게 될 때에
마음의 고독함과 저희들이 하나의 친구가 되어서
마음이 지향하는 것에
행보를 맞추어 나아가야 하겠습니다.
외적인 모든 인연을 끊어 버리는 한이 있더라도
거기에 편이 되어서 가야 할 것이
저희들이 가야 할 길인 것을 알았습니다.
오늘날 도의 길을 가는 데 있어서는
마음의 주체와 대상의 인연을 찾아 나가야 하는 것을
저희들이 알았습니다.
여기에 모인 당신의 자녀들을 기억하여 주시옵고,
아버지의 사랑을 중심으로 대상의 자리에 서게
허락하여 주시옵소서.
밤을 지새워 가면서
아버지를 향하여 목놓아 호소할 수 있는
딸의 모습, 아들의 모습이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아버지가 그리워서
눈물을 흘리고 또 흘리는 아들딸이 있으면
그 아들딸의 눈물은 헛된 것이 아니라는 사실을
저희들이 깨닫게 허락하여 주시옵소서.
중구지구에 있는 당신의 어린 자녀들이
부디 허무한 욕망을 갖지 않게 하여 주시옵소서.
세상의 허무한 모든 욕망은
일시에 지나가 버리는 구름과도 같은 것이라는 것을
알게 하여 주시옵소서.
무한한 본연의 가치를 그리워하면서
자신을 잊어버릴 수 있는 사모의 심정을 갖고
부모를 잃어 버린 고아의 신세를 면케 해주시기 위해
찾아 나선 아버지가 얼마나 불쌍 하신가를
마음속으로 깊이 느끼면서
아버지를 향하여 외치고 몸부림치는
아들딸이 되었다 할진대는,
아버지께서는 기필코 그를 버리지 않는 것을
저는 알았습니다.
그런 고귀한 인생을 자각하고 나선
승리의 아들딸이 되어야겠고,
지상 천상세계의 지도자이신
그분의 아들이 되고 딸이 될 수 있는
영원한 자리로 찾아가야겠고,
모진 수난의 길이 있다 하더라도
그길을 거슬러 갈 줄 아는
당신의 아들딸이 되게 허락하여 주시옵기를
간절히 바라옵고 원하옵니다.
저희가 이제 서야 할 위치는
하나님의 맏아들. 맏딸의 자리인 것을 알고 있습니다.
그 자리에서 내 개체뿐만이 아니라
세계를 품에 안고 세계를 살리고 죽겠다는 마음으로
아들의 책임을 다하고 딸의 책임을 다하게
허락하여 주시기를 간절히 바랍니다.
당신이 바라시는 것은 세계적이기 때문에
이 세계를 넘고 비상하는 것이
아들딸의 책임이라는 것을
알게 허락하여 주시옵소서.
온갖 수난의 길이 저희의 앞 길을 가로막더라도
서로 앞을 다투어 나아갈 수 있는 무리들이 되게
허락하여 주시옵소서.
편안한 길을 찾아가는 무리들의 앞길은
언제 어디서나 막힐 수 있다는 사실을
깨닫게 허락하여 주시옵소서.
예수가 "자기 목숨을 보존하고자 하는 자는 잃을 것이요,
잃는 자는 살리라(눅 17 :33)"하는
역설적인 논리를 제시한 것은
천리의 원천이 현실과 상반되는 입장에 있기에
그렇게 말하지 않을 수 없었다는 사실을 생각하고,
이 공적 노정에 있는 저희 통일교회 신도들은
이 길을 힘차게 달려갈 수 있게 허락하여 주시옵소서.
이 길을 가다가 우리의 힘이 부족하게 되면
아버지가 이끌어 주신다는 신념을 가지고
끝까지 달릴 수 있도록 허락하여 주시옵기를
간절히 바라고 원하옵니다.
이날의 모든 사정을
당신의 따사로운 손길로 보살펴 주시옵소서.
인생 길에 있어서 지친자들이 있습니까?
그들을 더욱더 보살펴 주시옵소서.
내일을 맞이해야 할 새로운 광명의 거룩한 햇빛을
바라볼 수 있도록 인생 설계를 할 수 있게
허락하여 주옵소서.
새 아침을 맞이하여
차고 넘칠 수 있는 자아를 발견하고
무한한 가치를 찬양할 수 있는 기쁨의 개체로서
아버지를 숭배할 수 있는 아들딸이 되게
허락하여 주시옵기를 간절히 부탁 드리고 원하옵나이다.
남아진 이 세계가
저희들을 환영하기 위해서 부르는 그 음성을
듣고 달려올 수 있는 저희들이 되고,
그 행로가 피곤할지라도 참고 극복하면서 갈 수 있는
당신의 아들딸이 되게 허락하여 주시옵기를
간절히 바라옵고 원하옵나이다.
이 시간 허락하신 가운데
전한 모든 말씀을 통하여
한 걸음 더 아버지 앞에 다가설 수 있고,
아버지 심정에 품길 수 있게
허락하여 주심을 감사 드립니다.
아버지께서 허락하신 이 세계의 인연 가운데
가일보 전진할 수 있는 이 시간이 되기를
재삼 부탁드리오니
전체를 당신이 주관하여 주시옵소서.
참부모님의 이름으로 기도하였사옵나이다.
아멘.
말씀선집 41권 5편
참된 인생길 Ⅱ
1971.02.15 (월), 한국 종로교회
타락한 인간들은 역사를 엮어오는 과정에서
수많은 곡절의 노정을 거쳐 왔습니다.
한숨과 절망과 탄식으로 살아온 인류를 바라보시면서
아버지께서
얼마나 얼마나 참기 어려운
수난의 환경을 극복해 오셨는가 하는 것을
저희들이 다시 한 번 느껴야 되겠습니다.
인간이 아버지와 어떠한 관계가 되어 있으며,
아버지는 인간과 어떠한 인연을 짓고 있는가를
알지 못하는 이 땅 위의 인류를
당신께서 깨우시어,
종의 인연의 자리에까지 세우시기에
얼마나 수고하셨나를 생각하게 되고,
양자의 길을 개척하시어
원수의 자식들에게
당신의 모든 소유와 기업을 몽땅 상속해 주시려는
진정한 사랑의 마음을
이 땅 위의 인류가 얼마나 배반하였던가를
다시 한 번 돌이켜 생각하게 되옵니다.
그뿐만 아니라
참다운 자녀의 자리까지 저희들을 복귀시키시어서
당신이 친히 소망하시던 본연의 세계에까지
저희들을 이끄셨습니다.
그러기에 당신은
우리 인류의 아버지이십니다.
저희들에게 자녀의 명분을 갖추게 해주신
이 놀라운 은사를 깨닫게 하여 주시옵소서.
아버지,
오늘 저녁 이곳에는 당신의 자녀들이 모였습니다.
오랫동안 만나기를 고대했지만
만나지 못했던 지난날을
다시 한 번 생각하게 되옵니다.
종로지구에 있는 자녀들을 만난 이 시간을
복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인간을 따라 인연되어진 그 인연을 위주한 것 같지만
그것이 아니옵니다.
온 인류의 소원이 이루어지기를 바라보면서 참아 왔고
죽음길을 가려 가면서 천정의 인연을 연이어 나왔습니다.
오늘날 이러한 인연으로 인하여
저희들이
아버지를 모실 수 있는 자리에 선 것을 생각하게 될 때,
저희들이 알지 못하는 가운데
아버지께서 배후에서 얼마나 수고하셨는가 하는 사실을
저희들은 알아야 되겠습니다.
여기에 나타난 한 개체는
지극히 연약하고 부족한 모습이지만
그 배후의 선조들을 통하여서
먼 거리에서 혹은 수많은 인연을 넘어서서
이 한자리에 모이게 되었습니다.
이 한 자리에서
아버지의 심정을 체득할 수 있는 이 놀라운 은사에
진정으로 감사를 드리옵니다.
수천년 전에 잃어버렸던 본향의 땅을
다시 흠모할 수 있는 새로운 인연을 맺게 되는 곳이
이 지구성에는 한 곳밖에 없는데도 불구하고
그 곳이 보잘것없는 저희들을 통하여 인연되고
소망의 터전이 갖추어진다는 사실을 생각하게 될 때,
이것은 저희의 자랑이요 민족의 자랑이옵니다.
그렇지만 당신의 놀라우신 수고의 대가 앞에는
너무나 보잘것없는 모습으로 나타난 어린 자녀들이오니
이 불쌍한 처지를 당신께서 동정하시옵소서.
이제 저희는 아무것도 가진 것이 없는
어린아이의 마음을 가져야 되겠습니다.
어린아이가 어머니의 젖을 사모하듯이
생명길을 찾아 흠모할 수 있는 간절한 마음만이
저희에게 사무치게 하여 주시옵소서.
나이가 많고 적음에 상관없이
부모 앞에는 어린애가 되어야 되는 거와 마찬가지로
아버지 앞에 저희들은 어린애가 되어야겠습니다.
각자의 처지와 환경의 다름에 따라
저희에게 생명의 은사를 보급하시사
흡족히 채워질 수 있는
이 한 시간이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모처럼 이러한 시간을 저희에게 허락해 주셨사오니
각별한 은사를 저희에게 베푸시옵소서.
저희 개개인의 심령이
아버지로부터 내리는 큰 사랑과 자비의 은사에 잠겨,
놀라우신 아버지의 사정과 서러움과 심정을
체득할 수 있는 거룩한 시간이 되게 하여 주옵기를
간절히 바라옵고 원하옵니다.
이 시간은 온전히 아버지께서 주인이 되시옵소서.
일체의 어둠의 세력이
여기에 인연을 남기지 말게 하여 주시옵고,
불꽃 같은 눈으로 살피시어
죄악의 심지를 송두리째 빼내어 버릴 수 있는
시간이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그리하여 아버지와 저희가
맺고 싶은 인연이 여기에 맺어져서
이 땅 위에 있어서 이 시간이
영원히 영원히 잊을 수 없는 생애의 부활의 날이요,
신앙노정에서 자랑의 날로서 그 생애를 빛낼 수 있는
이 시간이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당신도 이 시간을 통하여
당신의 사랑하는 자녀를 찾고,
숨겨졌던 심정을 나눌 수 있으며,
깊이 묻혔던 사연을 여기에 통고 시킬 수 있는 시간이 되어
서로서로의 인연 가운데
귀중한 인연이 맺어지게 하여 주시옵기를
간절히 바라옵고 원하옵니다.
허락한 시간을 따라
당신이 이 자리를 주관하여 주시옵소서.
전하는 자의 마음이나 대하는 자의 마음이
오직 당신의 사정에 일치되고,
당신의 소원의 마음에 저희 스스로가 사무친 바 되어
당신이 운행하시는 일체의 경지에 사로잡혀
당신의 거룩하신 은사의 터전에
스스로를 단결지을 수 있도록,
아버님, 맡아 주시옵길 간절히 부탁드립니다.
모든 전체를 친히 주관하여 주시옵기를 부탁드리면서
참부모의 이름으로 아뢰었사옵나이다.
아멘.
말씀선집 41권 6편
통일식구의 사명
1971.02.16 (화), 한국 성동교회
사랑하는 아버님,
오늘 저희들이 서 있는 이 자리가
저희들에게 있어서 어떠한 자리이며,
오늘 우리 통일교회가 가는 길이 어떠한 길이고,
저희들이 가는 길이 어떠한 길인가를
확실히 알아야 되겠습니다.
그 내용과 형식이 다를지라도,
서로가 다른 각도에 있을지라도
그것을 확실히 알아 가지고
오늘의 자기 자신에게 주이진 책임을 다할 것을 다짐하고,
모든 사실들을 아버지와 같은 입장에서 바라보는
아들딸들이 되게 허락하여 주시옵기를
간절히 바라옵니다,
오늘 성동지구를 방문하게 하시어
만나고 싶었던 식구들을 만나게 하여 주신 것을
감사드리옵니다.
한 시내에 있으면서도
자주 만날 수 있는 자리를 갖지 못한 것을 생각하게 될 때,
마음의 미안함과 더불어
지금까지 아버지께서
이들을 더욱 참다이 지켜 주신 것을 감사하옵니다.
아버지 금후에 또다시 아버지의 뜻 앞에서
보다 더 자주 만나 사연을 털어놓고
아버지의 뜻을 사모할 수 있는
그런 사랑의 자녀들 되게 하여 주시옵기를
간절히 바라옵고 원하옵니다.
오늘도 이 자리에 모인 당신의 자녀들이
슬픔의 노정을 감으로써
아버지를 위하는 효자가 되고
효녀가 되게 하여 주시옵고,
오늘 전한 말씀이
이들에게 절대 필요한 말씀이 되어서
말씀의 실체로서 이 말씀을 실천하고 가는
자녀들이 되게 허락하여 주시옵기를
간절히 바라옵니다.
이 땅 위에 태어난 한 사람으로서
아버지의 은사를 받을 수 있는 자리에 서게 된 것을
감사드리옵니다.
더우기 아버님의 한을 해원해 드릴 수 있고,
예수님의 한을 해원해 드릴 수 있고,
이스라엘 민족의 한을 해원할 수 있는,
말로 다 표현할 수 없는 행복되고
엄청난 자리에 서게 된 것을 감사드리옵니다.
그런 한을 풀 수 있는
승리의 기틀을 스스로 닦기 위해 서는
악을 가까이해서는 안 될 저희 자신인 것을
확실히 알아야 되겠사옵니다.
편안해 가지고는 갈 수 없는 통일의 길이요,
식구의 인연인 것을 저희들이 알고,
서로서로 사랑하며,
예수를 중심삼고
서로가 모든 것을 용서해 주어야 되겠사옵니다.
그러지 않고는
저희들이 아버지의 한을 해원성사할 수 없고,
아버지의 나라를 계승받을 수 없다는
이 엄청난 사실을 아는
당신의 아들딸들이 되게 하여 주시옵길
간절히 바라옵고 원하옵니다.
남아진 날들을 아버지께서 지키시옵소서.
1971년도부터 70년대를
당신께서 승리하시어 장중에 두시옵소서.
당신께서 준비하신 그 세계,
하늘의 만민들이 부르고 있는 그곳까지
힘차게 달려갈 수 있는 자녀들이 되게
허락하여 주시옵길 간절히 바라옵니다.
모든 전체를 당신 앞에 맡기면서
참부모님의 이름으로 아뢰었사옵나이다.
아멘.
말씀선집 41권 7편
참된 인생길 Ⅲ
1971.02.17 (수), 한국 성북교회
기도 - 참된 인생길 Ⅲ (말씀선집 41권 7편 기도 ① )
사랑하는 아버님,
오늘 이 저녁에
당신께서 사랑하시는 자녀들이 모인
성북 지구본부를 방문하게 하여 주신 것을
감사드리옵니다.
저희들의 일상 생활과 생애노정의 모든 것을
저희 자신들은 염려하지 않았지만,
아버지께서는 친히 염려하시면서
오늘까지 인도하여 주신 것을
진실로 감사드리옵니다.
아버지,
여기 모인 자녀들의 마음을 친히 굽어살피시옵소서.
저희 개개인이 처하여 있는 자리가 어떤 자리이며,
어떠한 방향에서 당신을 그리워 하고 있는지
스스로 깨달을 수 있는 자녀들이 되게
허락하여 주시옵소서.
아버지 앞에
효성과 충성의 도리를 다하고자 하는 간절한 마음과
나라를 위하고 세계를 위하는 사랑의 마음이
저희 일신에 충만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당신이 찾던 참된 효자와 참된 충신의 모습을
여기에 모인 자녀들 가운데서 찾으시옵소서.
당신의 심중에 사무쳐 있는 소원의 일면을 전할 수 있으며,
사정의 일면을 나눌 수 있는
이 시간이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당신이 찾고 바라는 소원의 그 나라와
당신이 원하는 소원의 그 세계를 위해서
당신이 수고하신 보람은
선하고 참된 아들딸과 상봉하게 될 때
결정되는 줄 알고 있사오니,
여기 모인 개개인의 심령 심령이
아버지 앞에 기어코 상봉되어지는
이 시간이 되게 하시옵소서.
당신 앞에 모든 것을 직고하고
당신이 허락하신 분부를 받들며
사랑을 받고 칭찬을 받을 수 있는 아들딸이 되게,
아버지,
복을 베풀어 주시옵기를 바라옵니다.
이제 저희들은
겸손히 아버지 존전에 부복하였사오니
저희와 더불어 인연을 맺으시옵고,
저희에게 통고하시고 싶은 말씀이 있으면
저희 마음 깊은 가운데에 내려 주시옵소서.
아니 갈래야 아니 갈 수 없고,
감동받지 않을래야 감동받지 않을 수 없는 자리에서
아버지만을 위하는 참다운 자녀의 모습들이 되게
허락하여 주시옵기를 간절히 바라옵고 원하옵니다.
당신께옵서 저희 일체의 스승이 되시옵소서.
이제 허락하신 시간권내에
분부하시는 모든 말씀을 통하여
저희들이 아버지 앞에 한 걸음 더 나아가서
기꺼이 봉사하고 희생할 수 있는
참다운 자녀들이 되게 허락하여 주옵기를
재삼 부탁드리고 원하옵니다.
이 곳을 위하여 염려하고 기도하는 수많은 자녀들 위에
복을 베풀어 주시옵기를 간절히 바라옵고,
오늘 이 저녁 여기에 모인 당신의 자녀들 위에도
당신의 무한하신 사랑이
길이길이 같이하여 주옵기를 간절히 바라면서
참부모님의 성호 받들어 아뢰었사옵나이다.
아멘.
말씀선집 41권 7편
참된 인생길 Ⅲ
1971.02.17 (수), 한국 성북교회
기도 - 참된 인생길 Ⅲ (말씀선집 41권 7편 기도 ② )
<기 도Ⅱ>
사랑하는 아버님,
여기 모인 당신의 자녀들을 굽어 살피시옵소서.
가련한 인생으로 태어난 모습이
얼마나 비참하였던가 하는 것을
저희들은 잘 알고 있습니다.
수난의 탕감노정을 거슬러 가기 위해
아버지께서 역사노정에
얼마나 많은 피를 흘렸는가 하는 사실을 알게 될 때에
오늘날 돌고 도는 역사의 고빗길에서
처량한 심정을 그 누구에게도 털어 놓을 수 없는
아버지의 깊으신 아픔이 있는 것을
저희들은 생각하게 되옵니다.
찾아오신 삼천리 반도 이 강산에
수많은 백성들이 살고 있지만
몰리고 쫓기는 보잘것없는
통일의 무리들만이 남아 있는 그 자리에
놀라운 천륜의 인연으로써,
누가 말하지 않아도 서로서로 확신을 가져
내일의 소망을 다짐할 수 있는,
현실적인 생활 터전을 갖게 하여 주신 것을
진실로 감사를 드립니다.
당신의 뜻을 중심삼고 볼 때
이 한자리가 6천년 소원 가운데 나타난 자리인 것을
생각하면 생각할수록,
때가 가까워 옴에 따라
저희들의 사명이 얼마나 엄중하고 귀중하다는 것을
느낄 수 있는 은사를 주신 것을
아버지 앞에 감사드립니다.
이제 옷깃을 여미고 무릎을 꿇을 때
하늘을 향한 심정이 불타오르게 하여 주시옵소서.
충신의 도리와 효자 효녀의 도리를 다하여
역사시대의 충신 열녀들 앞에,
효자 효녀들 앞에 부끄럽지 않을 수 있고
만세에 내세워
아버지께서 저희들을 자랑하기에 부족함이 없는
효자 효녀의 모습이 되게 하시옵소서.
그러한 부족함이 없는
소망의 아들딸이 되어야 한다는 것을
저희들이 알았사오니
그럴 수 있는 사람으로서 아버지 앞에 인정받게끔
저희들은 생명을 다 바쳐 나가야 되겠습니다.
부족한 자신임을 저희들이 깨달으면 깨달을수록
높고 귀하신 아버지의 수고가
저희 생활 가운데 머무르신다는 것을 생각하면서
저희들은 이를 악물고
있는 힘을 다하여 한걸음 한걸음 나아가야겠고,
하늘이 기뻐할 수 있는 충효의 도리를 다하기 위하여
시간을 아껴 싸우지 않으면 안 되겠다고
결의해야 되겠습니다.
아버지!
이제 저희의 좁은 마음을 넓혀 주시옵고
죄악의 후손으로 태어난 저희들에게 있는
악한 피의 뿌리를 뽑으시어서,
당신이 취하시기에 부족함이 없는
당신의 아들딸의 모습으로서 지켜주시옵기를
간절히 바라옵고 원하옵니다.
참된 인생길이라는 제목을 중심삼고
당신의 자녀들 앞에 말씀하였사오니,
이 내용이 앞으로
이들이 새로운 생명길을 가는 데에
힘이 되게 하여 주시옵고
사망의 세계에 있어서 모든 것을 헤쳐 나갈 수 있는
지팡이가 될 수 있도록 축복하여 주시옵소서.
모든 것이 뜻과 일치되어
승리의 결과를 가져 올 수 있게 하여 주시옵기를
재삼 부탁드리옵니다.
이 시간 아버지께서 영광받으시옵고,
기뻐할 수 있는 은사를 이들에게 내려 주시옵기를
간절히 바라오면서
모든 말씀 참부모님의 성호 받들어 아뢰었사옵나이다.
아멘.
말씀선집 41권 8편
우리의 갈 길
1971.02.18 (목), 한국 동대문교회
기도 - 우리의 갈 길 (말씀선집 41권 8편 기도 ② )
<기 도Ⅱ>
사랑하는 아버님,
우리 인류의 시조가 타락함으로 말미암아
우리 인류는 본연의 자리에서
한없이 떨어져 버린 것을 자인해야 되겠사옵니다.
그러니 저희들은
참다운 인간의 모습을 다시 지녀 가지고
세상의 어떤 주의 주장을 다 거부하고
최후에는 아버님과 인간이 합한 사랑을 중심삼은
통일의 심정을 가지고 나가지 않으면 안 될 것을
알아야 되겠습니다.
이러한 목적을 중심삼고
개인은 가정을 위하여,
가정은 종족을 위하여,
종족은 민족을 위하여,
민족은 국가를 위하여,
국가는 세계를 위하여,
보다 큰 것을 위해서 아버지 앞에 바쳐 드리는
그러한 길을 거쳐 올라가지 않고는
아버지의 놀라우신 사랑의 자리까지
올라갈 수 없다는 것을 알았사옵니다.
그러니 저희들은
가정을 아버지 앞에 바쳐 드릴 수 있는
중심적인 자신이 되어야 하고,
종족을 아버지 앞에 바쳐 드릴 수 있는
중심적인 자신이 되어야 하고,
국가와 세계를 아버지 앞에 바쳐 드릴 수 있는
중심적인 자신이 되어야 하겠습니다.
아버님,
그러한 수난의 길, 수고의 길,
희생의 길을 앞을 다투어서
싸워 나가는 사람들이 있다 할진대는
아버님께서 지금까지 준비해 오던 수많은 복을
그들 앞에 상속해 주신다고 하는 것을
확실히 알게 하여 주시옵소서.
오늘 여기에 모인 당신의 자녀들을 긍휼히 보시옵소서.
이제 그 마음과 몸이
자기 스스로를 중심삼은 자리에 있어서는 안 되겠습니다.
자기의 욕망이 근거가 되서는 안 되겠습니다.
예수가 기도하였듯이
'아바 아버지여 내 뜻대로 마옵시고
아버지 뜻대로 하시옵소서' 하면서
가는 자신들이 되어야 하겠습니다.
이것이 오늘날 신앙자로서 가야 할 길이요,
타락한 인간으로서 기필코 되돌아가야 할 운명길,
필연적인 행로인 것을 알게 하여 주시옵소서.
내 주장보다도 부모의 주장을,
부모의 주장보다도 족장의 주장을,
족장의 주장보다도 국가의 주권자의 주장을,
국가의 주권자의 주장보다도
세계의 주권자의 주장을,
세계의 주권자의 주장보다도
천주의 주권자이신 아버님의 주장을 따라가야 된다는
이 엄청난 사실을 저희들이 알아야 되겠습니다.
아버님과 더불어 내 개인에 대해서 의논하고,
아버님과 더불어 내 가정에 대해서 의논하고,
아버님과 더불어 내 종족에 대해서 의논하고,
아버님과 더불어 내 민족에 대해서 의논하고,
아버님과 더불어 내 나라와 내세계에 대해서
의논할 수 있는 동시에
전체를 아버님과 결부시켜 받들어 섬기는 자리에
가지 않으면 안 된다는 사실을
저희들이 확실히 알게 하여 주시옵소서.
이러한 길을 가지 않고는
아버지 앞에 되돌아갈 수 없는 자신인 것을
확실히 알았사오니,
저희들은 희생해야 되겠습니다.
저희들은 스스로를 부정해야 되겠사옵고,
모든 것을 아버님 앞에 바치고 가야 하겠사옵니다.
하오니,
그러한 것을 확실히 알게 하여 주옵소서.
저희들은 나그네 신세인 것을
확실히 알아야 되겠습니다.
자기가 가지고 있는 짐을 가지고는 못 가는 길이오니
보다 큰 아버지 앞에 모든 것을 바쳐 놓고 가는
저희들이 되게 하여 주시옵기를
간절히 바라옵고 원하옵니다.
인생으로서 가야 할 먼 복귀노정을
힘차게 달려갈 수 있는 단 하나의 길은
나를 위해 가는 길이 아니요,
나라와 세계를 위해 가는 길이오니,
이 엄청난 보람 있는 생활의 길을
힘차게 달려갈 수 있는
당신의 아들 딸이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이러한 목적을 위해 태어났고,
이러한 목적을 위해 살고,
이러한 목적을 위해 죽어간
예수 그리스도와 같은 절개를 지킬 줄 아는
당신의 아들 딸이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간절히 부탁드리옵고 원하옵니다.
이 시간,
아버지께서 같이 말씀하여 주신 것을 감사드리오며,
다시 만날 때까지
온전히 아버지의 경륜 가운데서
저희의 가고 오는 모든 것을 주관하여 주옵기를
간절히 부탁드리오면서,
모든 말씀 참부모의 이름으로 아뢰었사옵나이다.
아멘.
말씀선집 41권 8편
우리의 갈 길
1971.02.18 (목), 한국 동대문교회
기도 - 우리의 갈 길 (말씀선집 41권 8편 기도 ① )
오늘 특별히 이곳 동대문지구 본부에
당신의 사랑하는 자녀들이 모였습니다.
이곳에 모인 자녀들로 말미암아
당신의 경륜하신 뜻을 성취하시옵소서.
엄청난 복귀섭리의 노정을 두고 생각해 볼 때,
어느 시대든지 하늘을 위하고 하늘의 뜻을 따라서
그 사명을 책임지기 위해
온갖 충성을 다하던 사람들이
아버지 앞에 불리움을 받았고,
그들이 하늘이 분부하신 뜻을 상속받아
후대의 인류 앞에 전승시켜 온 것을 알고 있습니다.
저희들이 이 자리에서
지난날의 역사과정을 돌이켜 볼 때,
숱한 선조들이 하늘을 대해
눈물과 피의 대가를 치르면서
충성해 나왔던 것을 알고 있사옵니다.
그 수고의 인연을 통하여
아버지께서 붙들어 주신 터전 위에
오늘 보잘 것 없는 저희들이
겸손히 엎드려 있사옵니다.
그러기에 저희들은
역사적인 계승자가 되지 않으면 안될 자리에 있다는 것을
다시 한번 생각하게 되옵니다.
겸손한 자의 마음을 따라 겸손을 본받게 하시고,
수많은 충신 열사들이 간 길을 본받아
아버지의 뜻 앞에 모든 것을 바치면서 순응하는
참다운 아들과 딸의 모습이
오늘 이 자리에 모인 자녀들 가운데 있게 하여 주시옵소서 .
부족한 자신을 아버지 앞에 낱낱이 아뢰게 될 때에
어찌 아버지의 긍휼을 받을 수 있는 자가 있겠습니까마는,
당신의 수고와 역사적인 저희 선조들이
희생한 공적의 터전으로 말미암아
오늘 저희들이 선한 기준 위에 연이어 섰다는 것을
확실히 깨닫게 하여 주시옵소서.
저희들이 철모르는 가운데서 여기에 인연되었지만
배후에서 아버님이 수고하셨고
수많은 저희의 선한 선조들이
희생한 것을 알고 있사오니,
이제 저희들이
선하신 아버지 앞에 충효의 도리를 다하기 위하여
선의 선조들이 남긴 전통적 사상을 이어받을 수 있는
이 시간이 되게 하시옵소서.
오늘 이 시대에,
저희 일대에 아버지께서 요구하시는
전체 사명 앞에 필요한 개체개체들로서
저희들을 불러 모으시고 뜻과 인연되었을진대,
이 자리가
아버지의 서러움을 자아내는 자리가 되어서는
안 되겠사옵니다.
당신이 기필코 중심이 되시어서
당신이 남기신 시대적 승리의 터전을
이 자리에서 기쁘게 소생시켜,
아버님이 운행하시기에 부족함이 없는
거룩한 장소가 되게 하여 주시옵기를
간절히 바라옵고 원하옵니다.
이제 당신이 그리던 자녀들이
한 자리에 모였사오니,
여기의 주인은 당신이 되시옵소서.
일체를 당신이 관리하시고
당신이 허락하신 섭리역사 앞에 일체화시키시어
내일을 보장하고 현재를 책임질 수 있는
참된 아들 딸들이 되게 하여 주시옵기를
간절히 바라옵고 원하옵니다.
이제 잠깐 당신이 허락하신 이 시간은
말씀을 통하여 저희들이 아버지와 인연되는
귀한 시간이 되겠사오니,
아버지께서 일체를 주관하시어서
죄악의 요소와 선에 반대되는
모든 성분들을 제거시켜 주시옵고,
선과 화합하고 선만이 중심이 되어,
저희 각자의 몸 마음이 온전히 충만한 자리에,
아버지,
화합하게 허락하여 주옵기를
간절히 부탁드리고 원하옵니다.
이곳을 위해 기도하는
당신의 자녀들이 있을 것이오니,
그들에게도 일률적인 은사와
아버지의 사랑이 같이하여 주시옵기를
재삼 부탁드리면서,
모든 말씀 참부모의 성호 받들어 아뢰었사옵나이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