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이 바라시는 나라 (천일국 훈독경 제10권 6일)

훈독왕 | 20250428072631

천일국 훈독경 제10권 6일

하나님이 바라시는 나라 (훈독본)  

날짜 : 1966. 5. 25(수)
장소 : 한국 전주교회

https://www.youtube.com/watch?v=W6WpN60UqLM&list=PLtan-zpeJeilD6pJZCkogCwve2117SlW6&index=6

 


이 세상은 하나님도 인간도 원하지 않은 타락한 세상

오늘날 환경을 보면 불행한 현실이라는 것을 느끼게 됩니다. 지금 수많은 인류가 행복하게 살기를 바랍니다. 어느 시대나 종교를 갖고 지도해 나온 사람이거나 그렇지 않은 사람이거나를 막론하고 그 시대를 거쳐 미래까지 불행한 사회의 연결체를 만들어 신음하는 인간상을 보는 것이 소망은 아니었습니다.

 

만일 하나님이 있다면 이렇게 된 사실에 대해서 하나님도 지극히 고충을 느끼실 것이고 인간도 지극히 고충을 느낄 것인데, 여기에는 서로가 어떻게 타협할 수 없고 건드릴 수 없는 크나큰 곡절이 내포되어 있다는 사실을 우리는 긍정해야 합니다. 그래서 대다수의 종교에서는 인류를 타락했다고 합니다. (156-198)


가야 하는 곳

그렇기 때문에 오늘날 지상에 살고 있는 이 수많은 인류는 선한 권에 있지 못하고 악한 권내에 있습니다. 이것은 타락의 보응이요, 타락이 가져온 필연적인 결과가 아닐 수 없습니다.


타락의 결과가 나쁘게 된 것입니다. 그렇다면 본래부터 인간이 나쁘게 되도록 되어 있었느냐? 하나님은 지극한 선이시기 때문에 그 선을 중심삼고 대상을 구해 완전히 주고받으면 평화의 경지가 벌어집니다. 완전한 선 앞에 서야 할 대상이 거기에 서지 못하게 된 환경은 그 선 이상의 힘을 가진 분이 오면 작용시킬 수 있으되 절대적인 선 이하의 기준을 가지고는 침범할 도리가 없습니다.

 

하나님은 사랑이고 지극한 선이시기 때문에 그분이 지은 만물은 선한 만물이요, 이 지구성 또한 선한 지구성입니다. 선한 천지로 지으셨기 때문에 그 권내에 악이 살아서는 안됩니다. 행복이 깃들어야 할 이 세계는 악한 인간들이 살아서 행복이 깃들지 못하는 악한 세계가 되었으니까 하나님은 창조하신 책임이 있기 때문에 이것을 청산하고 선의 세계로 돌이키자는 것입니다. 

 

타락은 하나님이 세우신 본연의 우리 인류조상이 하나님의 선의 세계와 관계를 끊고 고난의 도랑으로 들어간 것과 마찬가지가 되었습니다. 인생을 고해라고 하지요? 고통의 바다에 전부 쓸려 들어가 허우적거린다는 것입니다. 


이 고해를 청산하고, 여기에 새로운 배를 만들어 가지고 힘껏 배를 저어서 가야 할 운명에 처해 있습니다. 가야 하는 곳이 어디냐? 하나님이 바라시는 나라입니다. 하나님이 바라시는 나라, 그것이 인류의 소원입니다. 우리 본성으로 그리워하고 또 그리워하지 않으면 안되는 본향, 조국을 향하여 가지 않으면 안되는 인류의 운명이 됐다는 것을 알아야 합니다.


하나님은 이런 비참한 인류를 그냥 내버려두실 수 없기 때문에 종교라는 테두리를 중심삼고 규합해 나오십니다. 그렇기 때문에 많은 종교들이 나왔습니다.

 

배후의 모든 사정을 알고 보면 영계가 단순하지 않습니다. 참 복잡합니다. 하나님의 섭리를 이 땅 위에 펴기 위해서, 참다운 한 생명을 구하기 위하여 얼마나 천신만고하는지 모릅니다. 이렇게 수고해서 수많은 인류를 복귀하자, 다시 돌이키자는 것입니다. 복귀(復歸)는 돌아가는 것입니다. (156-199)

복귀의 기준을 세우려면

여러분은 타락했다는 것은 양심을 보더라도 부정하지 못합니다. 타락하고 보니, 그 결과가 이렇게 죄악권에서 사망의 물결에 휩쓸려 가는 처참한 모습이 됐습니다. 하나님은 죄와 더불어 사실 수 없습니다. 죄를 탕감시켜 놓고 대하시게 돼 있지 그냥 그대로 대하시겠어요? 탕감법에 의해서 용서해 준다는 공인을 세워 놓고야, 사탄이 “이제는 하나님이 용서해 준다는 것을 내가 인정 안 할 수 없습니다” 할 수 있는 입장에 서야 돌아가는 것입니다.


타락으로 인해 본연의 인격기준을 잃어버렸습니다. 하나님과 관계를 맺을 수 없는 본성의 나를 잃어버렸다는 것입니다. 타락으로 인해 이처럼 나를 잃어버렸고, 다음에는 참다운 형제를 잃어버렸고, 참다운 종족을 잃어버렸고, 참다운 민족을 잃어버렸고, 참다운 국가, 참다운 세계, 참다운 천주, 참다운 하나님을 잃어버렸습니다. 그 다음에는 하늘땅이 공히 인정하고 좋아할 수 있고 참부모, 온 만유의 존재들이 그 품에 품기고 그 이름을 찬양할 수 있는 인류의 참다운 시조인 참부모를 잃어버렸습니다.

아담 해와가 타락하지 않았으면, 하나님이 그들을 결혼시켜 기뻐하실 수 있는 아들딸을 낳게 하셨을 것입니다. 그래서 하나님이 기뻐하실 수 있는 가정을 편성하고, 그것을 번식시켜 종족과 민족을 편성하려고 하셨습니다. 그것이 더 넓혀지면 세계가 되었을 것입니다. 그 세계는 하나님주의 세계인 동시에 아담주의 세계였을 것입니다. 그 세계에 이념이 있었다면 그것은 아담주의 이념이었을 것이요, 거기에 우주관이 있었다면 아담주의 우주관이었을 것이요, 천주관이 있었다면 아담주의 천주관이었을 것이요, 생활관이 있었다면 아담주의 생활관이었을 것입니다.

 

그러면 어찌하여 수많은 민족의 언어가 달라졌느냐? 인류시조가 타락했기 때문에 하나님이 분립시키셨습니다. 왜 분립시키셨느냐? 그냥 테두리 안에 놔 놓아 가지고는 복귀하실 도리가 없었다는 것입니다. 역사노정에서 그것을 분립시키셔 가지고, 거기에서 새로운 선한 입장으로 갈라 세워 하늘이 키워 나가는 것입니다. 말이 통하면 전부 다 사탄세계로 변해 버린다 이거예요. 그것을 막기 위해서 언어가 분립되었습니다.

 

하나님이 구하시려고 하는 사람들을 전부 이 떼거리 많은 세계에 몰아내 가지고 훈련을 시켜서 아들딸을 만들어 끌고 나오십니다. 그래서 하나님이 노아 같은 사람에게 명령해 놓고는 세상에서 조롱받게 하셨습니다. 세상에서 뛰쳐나가는 놀음을 시키신 것입니다. 노아에게 산중에다 방주를 120년 동안 지으라고 하셨을 때 산중에 배를 지으라고 하셨습니다.  

 

세상과 타협할 수 있는 자리에서는 하나님의 복귀의 기준을 세울 수 없습니다. 복귀의 기준을 세우려면 완전히 분별시켜서 제물을 걸어 놓고 빼앗아 와야 합니다. 그러니까 자동적으로 배척받게 내모신 것입니다. 

 

아브라함도 부모와 행복하게 살던 가정을 다 버리고 갈대아 우르를 떠나라고 하셨습니다. 그러니까 집시였습니다. 그처럼 자기의 환경에서 몰아낸 다음 훈련을 단단히 시켜 가지고 “이제는 훈련이 됐으니까 하늘 뜻 앞에 죽든지, 살든지 안 갈 수 없을 것이다” 하시는 것입니다. 그렇게 되면 갈 데가 없습니다. 모든 것을 포기하고 나왔으니까 돌아갈 수 없습니다.


거기서 하나님은 새로운 약속을 하셨습니다. 옛날에 아담에게 약속하셨던 것과 같이 하나님이 원하시는 나라를 약속하셨습니다. “내가 네게 큰 복을 주고 네 씨로 크게 성하여 하늘의 별과 같고 바닷가의 모래와 같게 하리니 네 씨가 그 대적의 문을 얻으리라”(창세기 22:17) 하고 하나님은 가르쳐 주셨습니다. 그렇게 분별시켜 선민권을 만드시자는 것이었습니다. 


그렇게 해서 개인에서부터 가정, 종족, 민족, 국가, 세계를 거쳐 기독교 문화를 중심삼고 발전시켜 세계의 절반을 만들어 놓은 것이 민주세계입니다. 반면, 공산세계는 사탄세계를 그냥 물려받은 것입니다. (156-202)

마음은 하나님의 초소요, 몸은 사탄의 일선

인간이 타락으로 인해 참부모를 잃어버렸고, 참자녀의 입장에 서야 할 자기의 본성의 모습을 잃어버렸고, 참다운 형제를 잃어버렸고, 참다운 친척과 씨족을 잃어버렸고, 참다운 민족을 잃어버렸고, 참다운 국가와 세계 그리고 하늘땅을 잃어버렸습니다. 지금은 하늘땅도 완성이 안 되어 있습니다. 그리고 하나님까지 잃어버렸습니다. 8단계를 잃어버렸습니다.


우리가 추구하는 최고의 목표는 결국에는 하나님한테로 돌아가자는 것입니다. (156-205)


타락으로 인해서 지금까지 인류는 부모를 잃어버렸기 때문에 그 부모를 복귀하기 위해서 예수님이 하나님의 사명을 받고 이 땅 위에 왔습니다. 하나님이 사명을 주신 목적은 한 남성을 세운 후 한 여성을 찾는 것이었습니다.


예수님은 남자로서 인류의 대표자요, 하늘땅을 대신하여 하나님의 심정을 지니고 온 분이요, 하나님을 대신한 독생자였습니다. 그가 와서는 해와를 창조해야 되었습니다. 아담이 해와를 주관했더라면 아담이 타락하지 않았을 것인데 해와한테 거꾸로 주관을 당해서 타락했습니다. 그러므로 예수님이 이 땅 위에서 해와를 찾아서 주관할 수 있어야 했습니다.


예수님은 복귀된 아담이 되어서 신부를 복귀시킨 다음에 에덴 동산에서 타락하지 않고 하나님 앞에 나가서 축복을 받아 인류의 최초의 선의 부모의 인연을 갖추어야 했던 아담 해와의 대신으로 이 땅 위에서 하나님의 축복을 받아야 했습니다. 하나님이 성례식을 해주셔야 되었다는 것입니다.


그렇게 되었으면 예수님은 최초의 선의 부모가 되었을 것인데, 그 부모의 혈족을 그냥 번식시켜 가지고는 언제 세계를 정복할지 몰랐기 때문에 이스라엘 선민이 세워졌습니다. 전체를 하나의 가인적인 이스라엘 권으로 만들어서 거기에 예수님의 직계 아들이 나오면 아벨적 기준을 탕감복귀해야 되었습니다.


오늘날의 우리 타락한 인간을 하나님이 직접 간섭하실 수 없습니다. 전부 잘라 버리고 참다운 하나님이 뿌리가 되어 줄기가 돋아나고, 가지가 나고, 잎이 나서 무성한 새로운 나무의 형태를 갖추어야 합니다. 이 돌감람나무군(群)인 인류를 전부 잘라 버리고 새로이 태어난 참감람나무의 순을 갖다가 접붙이자는 것입니다.


사탄의 혈연적인 인연을 통하여 태어났지만 사람에게는 본심을 중심삼고 이 방향을 언제든지 따라가고자 하는 본심의 작용이 있기 때문에 하나님을 따라갈 수 있습니다. 사탄의 혈통을 통해서 태어났지만 그 본심은 사탄의 침범을 받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그것이 남아 있기 때문에 구원받을 수 있습니다.


사탄이 자기와 혈연적인 인연을 가졌다고 인류를 자기의 것이라고 취급하지만, 인류는 전부 사탄 편에서 하나님 편으로 돌아갑니다. 그래서 인간이 돌아가지 못하도록 사탄이 강제로 유린해 나온 것이 인류역사입니다. 이런 우주적인 원수, 천륜을 망친 원수가 있다는 것을 우리는 아직 모르고 있습니다.


그러한 관계를 청산 짓지 않고는 인류는 평화의 세계로 들어갈 수 없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여러분의 마음은 하나님의 초소요, 몸은 사탄의 일선입니다.


지금까지 우리는 역사노정에서 유린되어 왔습니다. 행복을 추구했지만 행복의 길을 찾을 수 없었고, 본연의 세계를 바라고 있지만 그 본연의 세계로 갈래야 갈 수 없는 엉망진창의 환경이고, 내 모든 사지백체는 쇠사슬에 묶여서 영어의 몸과 같이 지상지옥권 내에 살고 있는 인생입니다. 그래서 하나님은 종의 자리를 닦은 터 위에 종의 대표자를 보내서 종의 자식을 만들기 위하여 수고하셨고, 그 다음에는 양자를 보내서 양자의 사명을 시키셨습니다.


양자가 나오려면, 하나님의 직계 아들딸이 나와야 합니다. 그러기 전에는 양자가 나올 수 없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독생자 예수님이 왔다 간 후 그 복음을 따라가는 모든 기독교의 성도들은 양자의 이름으로 하나님을 아바 아버지라고 부르는 것입니다. 그런데 양자는 혈통이 다릅니다. (156-221)

선민을 중심삼고 타락세계를 복귀해 나오신 하나님

예수님이 이 땅 위에 와서 가르친 진리는 간단했습니다. ‘천지를 창조한 하나님은 내 아버지이다. 나는 그의 아들이다. 너희들은 나를 믿으면 그의 아들이 될 수 있다. 내 아버지인 동시에 너희들의 아버지다’라고 한 것입니다. 그 다음에는 무엇이었느냐 하면 우리에게 자녀의 도리를 가르쳐 준 동시에 자기 아버지를 가르쳐 줬습니다. 그 다음에 나는 ‘신랑이요, 너희는 신부’라고 했습니다. 그것이 무엇이었느냐? 하나님을 중심삼고 가정을 이루는 데 필요한 요건을 예수님이 와서 외쳤다는 것입니다. 성경이 그렇습니다.


그것이 뭐냐 하면 자녀와 아버지입니다. 하나님의 가정을 편성하자는 것입니다. 기독교의 중심은 성경입니다. 성경의 중심은 예수님입니다. 예수님의 중심은 사랑이요, 사랑의 중심은 신랑 신부요, 신랑 신부의 중심은 어린양 잔치요, 어린양 잔치의 의의는 6천 년 전에 잃어버렸던 참부모의 혈연을 찾는 것입니다.


참부모가 하나님의 축복을 못 받았습니다. 그리하여 사망의 후손들을 번식시켰습니다. 그것을 끌어내어 참부모를 모셔 가지고 양자의 입장에서 거꿀잡이로 직계 아들로 탕감복귀시켜야 됩니다.


우리가 기도를 할 때 “우주의 중심이 무엇이요” 하면 “아버지와 아들이다” 그러십니다. 그 아버지와 아들이 하나님과 본연의 아담 해와를 두고 말하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그 자손들은 아담 해와를 대신해서 내 아들딸이 돼야 합니다.


그런데 하늘이 바라는 조국이 어디에 있으며, 하늘이 바라는 본향의 나라가 어디에 있느냐? 천지가 넓고, 지금까지 이 우주에 수많은 성현들이 왔다 갔지만 아직까지 하나님이 계실 수 있는 집이 없고 땅이 없습니다. 하늘은 억천만세의 한을 품고 나온 것입니다. 그것이 인류역사라는 것을 여러분은 알아야 됩니다.


이스라엘 선민이 역사노정에 나타난 걸 볼 때, 하나님이 구원의 도리를 하신다는 것입니다. 그들을 세상과 접촉할 수 없는 최일선에서 분별시켜 가지고 품어서 길러 나오셨습니다. 그리하여 이스라엘 민족이 예수님을 환영하고 참아들로 사랑했더라면, 하나님이 양자의 권한을 인정해 주시게 되어 있었습니다. 그래서 예수님을 중심삼은 가정이 세워지고, 그 가정을 중심삼고 하나의 종족이 편성되어서 이스라엘 민족과 국가권이 예수님을 중심삼은 국가권이 되었던들 오늘날의 세계는 이렇게 비참한 모습이 안 되었을 것입니다.

 

역사상에 지극히 비참한 일은 천지창조의 이념을 파탄시킨 아담 해와의 타락이였습니다. 그것으로 말미암아 혈통적으로 우리가 악의 씨를 받았기 때문에 이 혈통을 부정할 도리가 없습니다. 우리 인류시조가 타락함으로 말미암아 여러분의 핏줄이 하나님의 핏줄에서 나온 것이 아닙니다. (156-224)

사랑의 법도로 엉클어진 천지를 수습해야

예수님이 이 땅에 와서 “그 날에는 내가 아버지 안에 너희가 내 안에 내가 너희 안에 있는 것을 너희가 알리라”(요한복음 14:20) 했습니다. ‘아버지와 나는 일체’라고 한 것입니다. “네 몸이 성전이 된 것을 알지 못하느냐”(고린도전서 3:16)라고 한 성경구절과 마찬가지로 타락한 입장에서 복귀의 운세를 더듬어 온 우리도 성전이라는 명사를 생각하는데, 타락하지 않은 본연의 아담이 하나님의 성전이 못 되었겠어요? 타락하지 않았다면, 아담의 마음에 하나님이 들어가시게 되어 있었습니다. 그러면 아담은 실체를 쓴 하나님이 되셨을 것입니다.


타락하지 않았다면, 아담 해와의 마음속에 하나님이 들어가셔서 부부일체가 되었을 것입니다. 아담 해와의 마음에 하나님이 들어가셨다는 것입니다. 하나님이 들어가셔서 부부를 이룸으로 말미암아 거기서 태어난 아들딸은 직계의 아들딸이 되었을 것입니다. 그런데 아담과 해와의 마음에 사탄이 들어가 하나되었으니까 사탄의 혈통을 이어받았습니다. 하나님의 입장에서 보면 사탄은 간부(姦夫)입니다.

우리 어머니가 본래 하나님을 모시고 평화의 왕국을 이루고 평화의 천지를 이루어야 할 것이었는데 아버지와 우리를 몰아냈습니다. 사탄이 인간을 이 꼴로 만들어 놓았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사랑의 법도로 엉클어진 천지를 수습해야 됩니다. 이 땅에 사랑을 중심삼고 인류를 교훈하는 신랑 신부가 와야 합니다. 아담 해와가 신랑 신부의 입장에서 천지를 망쳤기 때문에 신랑 신부의 입장에서 구원의 도리를 성사하기 위해서 예수님이 이 땅에 와서 해와를 찾아야 했는데 못 찾았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예수님이 죽어 가면서 “내가 아직도 너희에게 이를 것이 많으나 지금은 너희가 감당치 못하리라”(요한복음 16:12) 한 것입니다.


이 땅에 신부를 찾아 세워서 복귀의 터전을 마련함으로써 4천 년 만에 비로소 본향의 조국 땅을 창건할 수 있는 출발의 기준을 만들려고 했습니다. 그런데 이스라엘 민족이 받들지 못하고, 유대교단이 믿지 못함으로 말미암아 예수님은 당대에 이루려고 했던 모든 것을 남겨 놓고 천추의 한을 품고 갔습니다. 당대에 이루려고 했던 소망을 남겨 놓고 한 말이 “나는 신랑이요, 너희들은 신부”라고 한 것입니다. 그 말은 그 기준을 다시 찾겠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끝날에 그것을 재편성해서 하나님의 한을 풀고 천륜의 한을 푸는 동시에 인류의 한을 풀어야 합니다. (156-226)

천국은 누가 먼저 들어가야 되느냐

본래 천국이라는 곳은 혼자 가는 곳이 아닙니다. 하나님의 창조이념 가운데서는 자기 부모와 처자식을 데리고 가야 되는 곳이요, 천천만대 후손들까지 어울려 하나님 앞에 송영을 드려야 하는 곳입니다. 그런데 지금 기성교인들이 말하는 대로 아버지는 지옥 가고 엄마는 천국 가면, 그 천국에서 편안하겠어요? 아들은 지옥 가서 “엄마 나 죽소! 나를 왜 낳아 주었소? 나를 낳아 주지 않았으면, 여기에 와서 이런 고생을 하지 않을 터인데…. 엄마는 좋은 데 가고, 나는 왜 이렇게 됐소? 당신이 낳았기 때문에 요렇게 됐소” 그럴 것 아니에요? 그게 천국이에요?


그러면 왜 예수님은 천국에 시집 장가간 사람은 갈 수 없다고 했을까요? 때가 안 됐기 때문에 그런 이야기를 했습니다. 사람들이 땅 위에서 천국생활을 하다가 그냥 그대로 천상천국으로 간다는 것입니다.

끝날은 천지가 뒤집어진다고 했는데, 그것은 천도가 바뀐다는 말입니다. 천도가 바뀐다는 것은 뜻적으로 볼 때 나중에 나오는 사람이 조상이요, 먼저 나온 사람이 자손이라는 것입니다. 거꿀잡이가 된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예수님이 “아브라함이 나기 전부터 내가 있느니라”(요한복음 8:58) 한 것입니다. 아브라함보다 먼저 있었다는 말이 무슨 뜻이었느냐? 예수님은 부모로 왔는데, 부모는 둘이 있을 수 없습니다. 하나입니다. 인류의 조상은 둘이 있을 수 없습니다. 예수님은 인류의 참부모격으로 왔기 때문에 뜻을 중심삼고 하나님 편에서 보면 아브라함보다도 먼저였다는 것입니다. 처음 나왔으니까 먼저였습니다.


앞으로 오시는 재림주님은 어떤 분이냐? 이 땅 위에서 천도에 부합된 부모의 인연을 세워 가지고 수많은 자녀들을 찾는 새로운 역사적인 조건을 세워 나가면서 새로운 천국을 창건하기 위해 오시는 분입니다. 그러기 위해서 지금까지 제2이스라엘권을 세계적으로 만들어 놓았는데, 여기에 와서 본연의 기준을 중심삼고 연결시켜 빨리 세계를 통일된 세계로 전개해 나가야 합니다. (156-230)

하나님이 원하시는 나라가 어떤 나라냐

그러면 하나님이 원하시는 나라, 즉 조국이 어디냐? 인류의 조국이 어디냐? 참부모가 오는 그 나라가 인류의 조국입니다. 인류의 본향 땅이 어디냐? 인류의 참부모가 태어난 고향이 우주적이고 역사적인 세계의 본향 땅입니다.


인류의 참조상이 오면 인류는 참조상의 사상, 참조상의 전통을 받게 됩니다. 그 전통을 받지 못하는 사람은 의붓자식입니다. (156-233)

 

나의 일평생 소원이 뭐냐 하면 한국을 하나님의 조국으로 만드는 것입니다. 한국 백성은 선민이 되어야 되겠다는 것입니다. 제3이스라엘 선민을 만들자 이겁니다.


만일 한국이 하나님이 바라시는 세계의 본향 땅이요, 우주 만민의 조국이 된다면 그 나라의 새로운 문명은 세계를 지배하게 되고, 그 나라의 언어는 세계어가 될 것이고, 그 나라의 남녀는 세계적인 남녀가 될 것입니다. 앞으로 한국이 조국 땅이 되고, 본향 땅이 되고, 하나님이 원하시는 나라가 되면 한국은 들릴 것입니다. 하나님이 춤추게 되면 한국을 들고 춤추신다는 것입니다.


앞으로 한국을 인류가 바라시는 소망의 나라, 하나님이 원하시는 소망의 나라로 반드시 만들어야 할 사명을 우리는 느껴야 합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충성을 하는 데도 제일이 되어야 하고, 정성을 들이는 데도 제일이 되어야 하고, 세계를 사랑하는 데도 제일이 되어야 하고, 한국 백성을 위하여 희생하고 제물이 되는 데도 제일이 되어야 합니다. 그런 각오와 신념을 갖지 않고는 이 피폐한 한국을 구원해서 천국으로 복귀하지 못합니다. 이런 일을 하기 위해서는 통일교회 역군들이 선두에서 피땀을 흘려야 합니다.


그 내용이 아무리 좋더라도 표면화되려면 여러분이 실천해야 합니다. 실천하기 위해서는 좋은 밥 먹고 꼬인 다리를 해 가지고 희망을 품는 자리가 아니라 피와 눈물과 땀을 흘리면서 역사적인 선조들이 희생하던 그 이상의 희생을 하고 오늘날 이 시대의 누구보다도 비참한 자리에서 민족을 위하여 눈물지으면서도 나는 열흘을 굶고라도 그들을 위해줄 수 있다는 여유의 마음을 갖고 이 민족을 붙안고 눈물지어야 합니다. (156-234)*

 

 

 

천일국 훈독경 제10권 6일, 원문
 
하나님이 바라시는 나라  
 
날짜 : 1966. 5. 25(수)
장소 : 한국 전주교회
 
이 세상은 하나님도 인간도 원하지 않은 타락한 세상

오늘날 대한민국의 환경을 보면 불행한 현실이라는 것을 느끼게 됩니다. 대한민국에 사는 여러분도 행복하지 못한 자리에 있다는 것을 자인하지 않을 수 없을 것입니다. 세계가 이렇게 돼 있습니다. 어찌하여 세계가 이렇게 됐느냐? 이것은 우리 조상들이 이렇게 만들기를 원해서 만들어진 것이냐, 원치 않았는데도 저절로 만들어진 것이냐? 우리 조상들 중에는 꿈에라도 이런 세계를 만들려고 생각한 사람이 없었습니다.
지금 수많은 인류가 행복하게 살기를 바랍니다. 어느 시대나 종교를 갖고 지도해 나온 사람이거나 그렇지 않은 사람이거나를 막론하고 그 시대를 거쳐 미래까지 불행한 사회의 연결체를 만들어 신음하는 인간상을 보는 것이 소망은 아니었습니다.
종교에서 말하는 것처럼 하나님은 아버지고 우리 인간은 자녀라고 할진대, 그 자녀들을 아버지와 공통된 기쁨을 취할 수 없는 환경에서 살게 만든 하나님을 전지전능한 하나님이니 사랑의 하나님이라고 하는 것은 돼먹지 않은 말입니다. 하나님이 진정 인류를 사랑하는지는 모르지만 요 모양 요 꼴로 만들어 놓고, 불행한 자리에 처하게 만들어 놓고 구원이니 무엇이니 하는 건 다 귀찮은 놀음이라는 것입니다.
하나님이 없다면 별문제지만 있다면 문제가 큽니다. 만일 하나님이 있다면 이렇게 된 사실에 대해서 하나님도 지극히 고충을 느끼실 것이고 인간도 지극히 고충을 느낄 것인데, 여기에는 서로가 어떻게 타협할 수 없고 건드릴 수 없는 크나큰 곡절이 내포되어 있다는 사실을 우리는 긍정해야 합니다.
그래서 대다수의 종교에서는 인류를 타락했다고 합니다. 어느 종교를 막론하고 도를 선포하고 나선 그 시대의 환경에 대해서도 그랬고, 혹은 지난날의 역사를 대해서도 마찬가지였습니다. 미래에도 마찬가지입니다. 전부가 선한 단계에 처해 있지 못하고 악한 단계에 처해 있기 때문에 타락된 세계라고 하는 것입니다. (156-198)

가야 하는 곳

기독교에서는 선악과를 따먹고 타락했다고 합니다. 그 내용이 아주 간단합니다. 그런 간단한 내용에 걸려 인간과 하나님이 서로 연락할 수 없고, 도울래야 도울 수 없고, 도움을 받을래야 받을 수 없는 처량한 자리에 떨어졌다면 너무나 어이가 없는 일입니다. 타락한 것은 틀림없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오늘날 지상에 살고 있는 이 수많은 인류는 선한 권에 있지 못하고 악한 권내에 있습니다. 이것은 타락의 보응이요, 타락이 가져온 필연적인 결과가 아닐 수 없습니다.
타락의 결과가 좋게 된 것이냐? 나쁘게 된 것입니다. 그렇다면 본래부터 인간이 나쁘게 되도록 되어 있었느냐 할 때, 나는 그렇다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하나님이 그렇게 나쁘게 만드셨느냐? 그렇게 생각하지 않습니다. 하나님은 지극한 선이시기 때문에 그 선을 중심삼고 대상을 구해 완전히 주고받으면 평화의 경지가 벌어집니다. 완전한 선 앞에 서야 할 대상이 거기에 서지 못하게 된 환경은 그 선 이상의 힘을 가진 분이 오면 작용시킬 수 있으되 절대적인 선 이하의 기준을 가지고는 침범할 도리가 없습니다.
하나님이 우리 인간을 지으셨는데, 그 인간이 타락해서 하나님을 저버리고 망할 세계로 들어갔습니다. 하나님은 사랑이고 지극한 선이시기 때문에 그분이 지은 만물은 선한 만물이요, 이 지구성 또한 선한 지구성입니다. 선한 천지로 지으셨기 때문에 그 권내에 악이 살아서는 안됩니다. 행복이 깃들어야 할 이 세계는 악한 인간들이 살아서 행복이 깃들지 못하는 악한 세계가 되었으니까 하나님은 창조하신 책임이 있기 때문에 이것을 청산하고 선의 세계로 돌이키자는 것입니다. 이것이 왈(曰) 통일교회의 원리로 말하면 복귀섭리입니다.
타락은 우리 인류의 중간 시조가 한 것이 아니라 맨 윗조상이 한 것입니다. 그 타락한 할아버지와 할머니로 말미암아 오늘날 인류가 망하게 되었습니다. 하나님이 세우신 본연의 우리 인류조상이 하나님의 선의 세계와 관계를 끊고 고난의 도랑으로 들어간 것과 마찬가지가 되었습니다. 인생을 고해라고 하지요? 고통의 바다에 전부 쓸려 들어가 허우적거린다는 것입니다. 여러분이 그 허우적거리는 판국에 있습니다. 꽃다운 아가씨들, 아저씨들, 아주머니들도 마찬가지입니다. 늠름하고 씩씩한 우리 총각님들도 마찬가지입니다. 허우적거리는 고해권 내에 살고 있다는 것입니다.
이 고해를 청산하고, 여기에 새로운 배를 만들어 가지고 힘껏 배를 저어서 가야 할 운명에 처해 있습니다. 가야 하는 곳이 어디냐? 하나님이 바라시는 나라입니다. 하나님이 바라시는 나라, 그것이 인류의 소원입니다. 우리 본성으로 그리워하고 또 그리워하지 않으면 안되는 본향, 조국을 향하여 가지 않으면 안되는 인류의 운명이 됐다는 것을 알아야 합니다.
하나님은 이런 비참한 인류를 그냥 내버려두실 수 없기 때문에 종교라는 테두리를 중심삼고 규합해 나오십니다. 동서의 문화가 다르고 역사적인 배경이 다르면 그 민족의 문화와 역사적인 배경 그리고 전통에 따라서 그 환경에 적합한 종교의 형태를 만들고 역사의 발전과 더불어 하나의 세계로 수습해서 맨 나중에는 종교적인 문화, 종교적인 사상을 기반으로 한 문화권의 세계를 형성함으로써 최후에 통일된 세계로 몰아내시자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많은 종교들이 나왔습니다.
배후의 모든 사정을 알고 보면 영계가 단순하지 않습니다. 오늘날 우리가 대한민국에서 외국으로 가려고 할 때는 수속을 밟으면 얼마든지 갈 수 있지만 영계는 수속을 밟아 가지고 통하지 않습니다. 참 복잡합니다. 하나님의 섭리를 이 땅 위에 펴기 위해서, 참다운 한 생명을 구하기 위하여 얼마나 천신만고하는지 모릅니다. 이렇게 수고해서 수많은 인류를 복귀하자, 다시 돌이키자는 것입니다.
복귀(復歸)는 돌아가는 것입니다. 말을 잘 듣는 귀도 복(福) 귀입니다. 복귀를 찾아야 되고 복귀를 가져야 됩니다. 왜 이런 말을 하느냐 하면 복귀라는 것을 인식시키기 위해서입니다. 말 잘 듣는 귀를 복귀라고 해야 새로운 말이 되니까 잊혀지지 않습니다. (156-199)

복귀의 기준을 세우려면

여러분은 타락했다는 것을 부정하지 못합니다. 양심을 보더라도 부정하지 못합니다. 타락하고 보니, 그 결과가 이렇게 죄악권에서 사망의 물결에 휩쓸려 가는 처참한 모습이 됐습니다. 하나님은 죄와 더불어 사실 수 없습니다. 죄를 탕감시켜 놓고 대하시게 돼 있지 그냥 그대로 대하시겠어요? 탕감법에 의해서 용서해 준다는 공인을 세워 놓고야, 사탄이 “이제는 하나님이 용서해 준다는 것을 내가 인정 안 할 수 없습니다” 할 수 있는 입장에 서야 돌아가는 것입니다.
타락으로 인해 본연의 인격기준을 잃어버렸습니다. 여러분 자체가 타락하지 않고 태어난 본연의 인간이 아닙니다. 죄악의 뿌리와 인연된 가짜들입니다. 하나님과 영원히 관계를 맺을 수 없는 하나님을 배반한 자의 후손들입니다. 아무리 봐도 인연을 맺을래야 맺을 수 없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우리는 본성의 나를 잃어버렸다는 것입니다.
타락으로 인해 이처럼 나를 잃어버렸고, 다음에는 참다운 형제를 잃어버렸고, 참다운 종족을 잃어버렸고, 참다운 민족을 잃어버렸고, 참다운 국가, 참다운 세계, 참다운 천주, 참다운 하나님을 잃어버렸습니다. 그 다음에는 하늘땅이 공히 인정하고 좋아할 수 있고 참부모, 온 만유의 존재들이 그 품에 품기고 그 이름을 찬양할 수 있는 인류의 참다운 시조인 참부모를 잃어버렸습니다.
아무리 잘났다고 큰소리한댔자 여러분 자신은 타락한 인류시조의 후손, 천도를 배반한 인류시조의 후손들로 태어났습니다. 하나님의 법도를 완전히 지켜서 그분의 이상을 내 이상으로 상속받고, 그분의 생활감정을 내 생활감정으로 상속받아 하나님이 천년만년 보아도 싫어하시지 않는 인류의 참다운 부모, 참부모의 젖을 먹고 자라 봤어요?
아담 해와가 타락하지 않았으면, 하나님이 그들을 결혼시켜 기뻐하실 수 있는 아들딸을 낳게 하셨을 것입니다. 그래서 하나님이 기뻐하실 수 있는 가정을 편성하고, 그것을 번식시켜 종족과 민족을 편성하려고 하셨습니다. 그것이 더 넓혀지면 세계가 되었을 것입니다. 그 세계는 하나님주의 세계인 동시에 아담주의 세계였을 것입니다. 그 세계에 이념이 있었다면 그것은 아담주의 이념이었을 것이요, 거기에 우주관이 있었다면 아담주의 우주관이었을 것이요, 천주관이 있었다면 아담주의 천주관이었을 것이요, 생활관이 있었다면 아담주의 생활관이었을 것입니다.
오색인종이 알록달록한 것은 괜찮습니다. 그것은 환경에 따라서 달라진 것이니까 수많은 민족들의 피부색깔이 다른 건 괜찮다는 것입니다. 그러면 어찌하여 수많은 민족의 언어가 달라졌느냐? 인류시조가 타락했기 때문에 하나님이 분립시키셨습니다. 왜 분립시키셨느냐? 그냥 테두리 안에 놔 놓아 가지고는 복귀하실 도리가 없었다는 것입니다. 역사노정에서 그것을 분립시키셔 가지고, 거기에서 새로운 선한 입장으로 갈라 세워 하늘이 키워 나가는 것입니다. 역사노정에 있어서 선의 조상이 출발하는 것도 거기서부터입니다. 말이 통하면 전부 다 사탄세계로 변해 버린다 이거예요. 그것을 막기 위해서 언어가 분립되었습니다.
그래 가지고 그냥 두고 보시자는 것이 아닙니다. 하나님이 구하시려고 하는 사람들을 전부 이 떼거리 많은 세계에 몰아내 가지고 훈련을 시켜서 떼거리가 천만이 있으면 그 천만 떼거리를 대해서 자신을 가질 수 있는 아들딸을 만들어 끌고 나오십니다.
그래서 하나님이 노아 같은 사람에게 명령해 놓고는 세상에서 조롱받게 하셨습니다. 세상에서 뛰쳐나가는 놀음을 시키신 것입니다. 노아에게 산중에다 방주를 120년 동안 지으라고 하셨을 때, 노아가 순종했습니다. 노아가 미치지 않았느냐 이겁니다. 배를 지으려면 강가의 모래밭에 짓든가 혹은 바닷가의 갯벌에 짓든가 하면 얼마나 좋았겠어요! 그런데 산중에 배를 지으라고 하셨습니다. 그것이 하나님의 머리가 부족한 까닭이었어요?
누가 봐도 기뻐할 수 있고 세상과 타협할 수 있는 자리에서는 하나님의 복귀의 기준을 세울 수 없습니다. 복귀의 기준을 세우려면 완전히 분별시켜서 제물을 걸어 놓고 빼앗아 와야 합니다. 그러니까 자동적으로 배척받게 내모신 것입니다. 사람이라는 종자는 노아 편이 아니고 전부 사탄 편이었습니다. 그들과 완전히 분리시킨 것입니다.
노아도 그랬고, 아브라함도 그랬습니다. 하나님은 아브라함에게 부모와 행복하게 살던 가정을 다 버리고 갈대아 우르를 떠나라고 하셨습니다. 갈대아 우르는 현재의 이라크입니다. 아브라함은 가나안 복지로 들어가기 위해 수많은 국경을 넘어 애급까지 갔다 왔지요? 그러니까 집시였습니다. 지금 여러분은 아브라함이 믿음의 조상으로 훌륭한 줄 알지만, 그는 유랑민이었습니다. 집시였던 것입니다. 그처럼 자기의 환경에서 몰아낸 다음 훈련을 단단히 시켜 가지고 “이제는 훈련이 됐으니까 하늘 뜻 앞에 죽든지, 살든지 안 갈 수 없을 것이다” 하시는 것입니다. 그렇게 되면 갈 데가 없습니다. 모든 것을 포기하고 나왔으니까 돌아갈 수 없습니다.
거기서 하나님은 새로운 약속을 하셨습니다. 옛날에 아담에게 약속하셨던 것과 같이 하나님이 원하시는 나라를 약속하셨습니다. “내가 네게 큰 복을 주고 네 씨로 그게 성하여 하늘의 별과 같고 바닷가의 모래와 같게 하리니 네 씨가 그 대적의 문을 얻으리라”(창세기 22:17) 하고 하나님은 가르쳐 주셨습니다. 그렇게 분별시켜 선민권을 만드시자는 것이었습니다. 악한 세상에서 선민권을 만드시자는 것이었습니다. 그래서 그 선민권의 법도에 순응해서 굴복해 들어오면 구원받는다는 것이었습니다.
그렇게 해서 개인에서부터 가정, 종족, 민족, 국가, 세계를 거쳐 기독교 문화를 중심삼고 발전시켜 세계의 절반을 만들어 놓은 것이 민주세계입니다. 반면, 공산세계는 무엇이냐? 사탄세계를 그냥 물려받은 것입니다. (156-202)

마음은 하나님의 초소요, 몸은 사탄의 일선

인간이 타락으로 인해 참부모를 잃어버렸고, 참자녀의 입장에 서야 할 자기의 본성의 모습을 잃어버렸고, 참다운 형제를 잃어버렸고, 참다운 친척과 씨족을 잃어버렸고, 참다운 민족을 잃어버렸고, 참다운 국가와 세계 그리고 하늘땅을 잃어버렸습니다. 지금은 하늘땅도 완성이 안 되어 있습니다. 그리고 하나님까지 잃어버렸습니다. 8단계를 잃어버렸습니다.
우리가 추구하는 최고의 목표는 하나님입니다. 우리가 종교를 믿는 것은 세계로 돌아가기 위한 목적도 있겠지만 결국에는 하나님한테로 돌아가자는 것입니다. 최고의 목표는 그것입니다. (156-205)
타락으로 인해서 지금까지 인류는 부모를 잃어버렸기 때문에 그 부모를 복귀하기 위해서 예수님이 하나님의 사명을 받고 이 땅 위에 왔습니다. 하나님이 사명을 주신 목적이 무엇이었느냐? 한 남성을 세운 후 한 여성을 찾는 것이었습니다. 그것이 필생을 걸고 해야 할 제1차적인 사명이었습니다.
예수님은 남자로서 인류의 대표자요, 하늘땅을 대신하여 하나님의 심정을 지니고 온 분이요, 하나님을 대신한 독생자였습니다. 그가 와서는 해와를 창조해야 되었습니다. 아담이 해와를 주관했더라면 아담이 타락하지 않았을 것인데 해와한테 거꾸로 주관을 당해서 타락했습니다. 그러므로 예수님이 이 땅 위에서 해와를 찾아서 주관할 수 있어야 했습니다.
예수님은 복귀된 아담이 되어서 신부를 복귀시킨 다음에 에덴 동산에서 타락하지 않고 하나님 앞에 나가서 축복을 받아 인류의 최초의 선의 부모의 인연을 갖추어야 했던 아담 해와의 대신으로 이 땅 위에서 하나님의 축복을 받아야 했습니다. 하나님이 성례식을 해주셔야 되었다는 것입니다.
그렇게 되었으면 예수님은 최초의 선의 부모가 되었을 것인데, 그 부모의 혈족을 그냥 번식시켜 가지고는 언제 세계를 정복할지 몰랐기 때문에 이스라엘 선민이 세워졌습니다. 전체를 하나의 가인적인 이스라엘 권으로 만들어서 거기에 예수님의 직계 아들이 나오면 아벨적 기준을 탕감복귀해야 되었습니다.
오늘날의 우리 타락한 인간이 어느 정도로 떨어졌느냐? 제아무리 잘나고 훌륭해서 세계를 움직이는 기준에 있다고 하더라도 사탄의 혈통을 통해서 난 것이기 때문에 하나님이 직접 간섭하실 수 없습니다. 사탄의 배경을 갖고 태어난 사탄의 아들딸이라는 것입니다. 그것을 그대로 하나님이 받아들이실 수 없기 때문에 전부 잘라 버려야 합니다. 목을 자르든 무엇을 자르든 전부 잘라 버리고 참다운 하나님이 뿌리가 되어 줄기가 돋아나고, 가지가 나고, 잎이 나서 무성한 새로운 나무의 형태를 갖추어야 합니다. 이 돌감람나무군(群)인 인류를 전부 잘라 버리고 새로이 태어난 참감람나무의 순을 갖다가 접붙이자는 것입니다.
접은 단번에 붙일 수 없습니다. 준비해 가지고 붙여야 합니다. 사탄의 혈연적인 인연을 통하여 태어났지만 사람에게는 본심을 중심삼고 이 방향을 언제든지 따라가고자 하는 본심의 작용이 있기 때문에 하나님을 따라갈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말하면, 아침에 태양이 솟으면 모든 만물이 그곳을 향하여 먼저 인사하고 그 방향을 따라서 움직이는 것과 마찬가지로 사람도 하늘로부터 지음을 받았기 때문에 그 본심은 언제나 하늘을 향하여 따라갑니다. 사탄의 혈통을 통해서 태어났지만 그 본심은 사탄의 침범을 받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그것이 남아 있기 때문에 구원받을 수 있습니다.
사탄이 자기와 혈연적인 인연을 가졌다고 인류를 자기의 것이라고 취급하지만, 인류는 전부 사탄 편에서 하나님 편으로 돌아갑니다. 그래서 인간이 돌아가지 못하도록 사탄이 강제로 유린해 나온 것이 인류역사입니다. 사탄은 지금까지 우리의 갈 길을 못 가게 강제로 협박하고 공갈해 왔습니다. 이런 우주적인 원수, 천륜을 망친 원수가 있다는 것을 우리는 아직 모르고 있습니다.
그러한 관계를 청산 짓지 않고는 인류는 평화의 세계로 들어갈 수 없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여러분의 마음은 하나님의 초소요, 몸은 사탄의 일선입니다. 민주와 공산이 대결하는 판문점이 있듯이 여러분의 마음세계에도 판문점이 있습니다. 사람의 마음세계에 있는 판문점이 세계적인 판문점으로 드러난 것이 지금의 삼팔선 상에 있는 판문점입니다. 그것은 세계에 하나밖에 없습니다. 그런 입장에서 한국의 의미가 큽니다.
지금까지 우리는 역사노정에서 유린되어 왔습니다. 행복을 추구했지만 행복의 길을 찾을 수 없었고, 본연의 세계를 바라고 있지만 그 본연의 세계로 갈래야 갈 수 없는 엉망진창의 환경이고, 내 모든 사지백체는 쇠사슬에 묶여서 영어의 몸과 같이 지상지옥권 내에 살고 있는 인생입니다. 그래서 하나님은 종의 자리를 닦은 터 위에 종의 대표자를 보내서 종의 자식을 만들기 위하여 수고하셨고, 그 다음에는 양자를 보내서 양자의 사명을 시키셨습니다.
양자가 나오려면, 하나님의 직계 아들딸이 나와야 합니다. 그러기 전에는 양자가 나올 수 없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독생자 예수님이 왔다 간 후 그 복음을 따라가는 모든 기독교의 성도들은 양자의 이름으로 하나님을 아바 아버지라고 부르는 것입니다. 그런데 양자는 혈통이 다릅니다. (156-221)

선민을 중심삼고 타락세계를 복귀해 나오신 하나님

하나님이 이 땅 위에서 누구를 축복하실 것이냐? 하나님이 축복하시려면 제일 사랑하는 아들한테 축복해 주셔야 됩니다. 그러므로 제일 사랑받을 수 있는 아들이 이 땅 위에 와야 했는데, 그가 누구였느냐? 만민의 구세주인 예수님이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예수님이 이 땅 위에 와서 가르친 진리는 간단했습니다. ‘천지를 창조한 하나님은 내 아버지이다. 나는 그의 아들이다. 너희들은 나를 믿으면 그의 아들이 될 수 있다. 내 아버지인 동시에 너희들의 아버지다’라고 한 것입니다. 그 다음에는 무엇이었느냐 하면 우리에게 자녀의 도리를 가르쳐 준 동시에 자기 아버지를 가르쳐 줬습니다. 그 다음에 나는 ‘신랑이요, 너희는 신부’라고 했습니다. 그것이 무엇이었느냐? 하나님을 중심삼고 가정을 이루는 데 필요한 요건을 예수님이 와서 외쳤다는 것입니다. 성경이 그렇습니다. 딴것은 필요 없습니다.
그것이 뭐냐 하면, 하나님의 골수에 흐를 수 있는 첫 기준이 된 것입니다. 자녀와 아버지입니다. 하나님의 가정을 편성하자는 것입니다. 기독교의 중심은 뭐냐? 성경입니다. 기독교는 성경을 중심삼고 돼 있는데, 성경의 중심은 뭐냐? 예수님입니다. 예수님의 중심은 무엇이냐? 사랑이요, 사랑의 중심은 무엇이냐? 신랑 신부요, 신랑 신부의 중심은 무엇이냐? 어린양 잔치요, 어린양 잔치의 의의는 무엇이냐? 6천 년 전에 잃어버렸던 참부모의 혈연을 찾는 것입니다.
참부모가 하나님의 축복을 못 받았습니다. 그리하여 사망의 후손들을 번식시켰습니다. 그것을 끌어내어 참부모를 모셔 가지고 양자의 입장에서 거꿀잡이로 직계 아들로 탕감복귀시켜야 됩니다. 가인이 아벨을 때려죽임으로 말미암아 세상만사가 이렇게 됐다 이거예요. 여기서 다시금 아벨적인 아들을 모셔서 꺼꿀잡이로 뒤넘이쳐 가지고 부모의 인연을 다시 거쳤다는 조건을 세워 가지고 탕감해서 가인적인 세상을 복귀해 들어가자는 것입니다.
우리가 기도를 할 때 “우주의 중심이 무엇이요” 하면, 답은 간단합니다. “아버지와 아들이다” 그러십니다. 세상 사람들은 그런 내용을 모르지요. “아버지와 아들이 뭐야” 이런다구요. 나를 낳아 준 김 아무개가 아버지고, 나는 그의 아들이라고 생각합니다. 그 아버지와 아들이 무엇이냐 하면 하나님과 본연의 아담 해와를 두고 말하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그 자손들은 아담 해와를 대신해서 내 아들딸이 돼야 합니다.
그런데 하늘이 바라는 조국이 어디에 있으며, 하늘이 바라는 본향의 나라가 어디에 있느냐? 천지가 넓고, 지금까지 이 우주에 수많은 성현들이 왔다 갔지만 아직까지 하나님이 계실 수 있는 집이 없고 땅이 없습니다. 그런 말을 들어 봤어요? 어찌하여 천지를 창조하신 하나님이 이 땅 위에서 지금까지 역사노정에서 신음하면서 나오시지 않으면 안되었던가? 그것은 하나님이 잘못하신 게 아니고 우리 인류시조가 잘못했기 때문에, 여러분이 역사를 망칠 수 있는 터전권 내에 들어왔기 때문에 하늘은 억천만세의 한을 품고 나온 것입니다. 그것이 인류역사라는 것을 여러분은 알아야 됩니다.
이스라엘 선민이 역사노정에 나타난 걸 볼 때, 하나님이 구원의 도리를 하신다는 것입니다. 그들을 세상과 접촉할 수 없는 최일선에서 분별시켜 가지고 품어서 길러 나오셨습니다. 그리하여 이스라엘 민족이 예수님을 환영하고 참아들로 사랑했더라면, 하나님이 양자의 권한을 인정해 주시게 되어 있었습니다. 그래서 예수님을 중심삼은 가정이 세워지고, 그 가정을 중심삼고 하나의 종족이 편성되어서 이스라엘 민족과 국가권이 예수님을 중심삼은 국가권이 되었던들 오늘날의 세계는 이렇게 비참한 모습이 안 되었을 것입니다.
그러면 지금까지 하나님이 찾고 계시던 본향 땅이 어디냐? 이 인류가 찾아가야 할 본향이 어디냐? 본향을 차 버리고 타락한 땅을 가졌다는 것입니다. 이것이 인간의 비참한 현실입니다. 역사상에 지극히 비참한 일은 2차대전이 벌어졌던 것이 아닙니다. 천지창조의 이념을 파탄시킨 아담 해와의 타락이 역사에 있어서 최고의 비참사였습니다.
그것으로 말미암아 혈통적으로 우리가 악의 씨를 받았기 때문에 이 혈통을 부정할 도리가 없습니다. 여러분을 낳아 놓은 어머니 아버지를 대해 설교해서 내 아버지가 아니고 내 어머니가 아니라고 부정시킬 수 있는 무슨 교훈법이 있어요? 핏줄로 연결돼 있는 자식의 도리를 저버린다는 것은 쉽지 않습니다. 우리 인류시조가 타락함으로 말미암아 여러분의 핏줄이 하나님의 핏줄에서 나온 것이 아닙니다. (156-224)

사랑의 법도로 엉클어진 천지를 수습해야

예수님이 이 땅에 와서 “그 날에는 내가 아버지 안에 너희가 내 안에 내가 너희 안에 있는 것을 너희가 알리라”(요한복음 14:20) 했습니다. ‘아버지와 나는 일체’라고 한 것입니다. “네 몸이 성전이 된 것을 알지 못하느냐”(고린도전서 3:16)라고 한 성경구절과 마찬가지로 타락한 입장에서 복귀의 운세를 더듬어 온 우리도 성전이라는 명사를 생각하는데, 타락하지 않은 본연의 아담이 하나님의 성전이 못 되었겠어요? 타락하지 않았다면, 아담의 마음에 하나님이 들어가시게 되어 있었습니다.
그러면 아담은 실체를 쓴 하나님이 되셨을 것입니다. 무엇이든지 주관하려면 그것을 어떻게 지었고, 그 내용은 어떻게 되어 있고, 그것은 어떤 목표를 통해서 움직인다는 것을 알아야 합니다. 정밀기계를 운전하는 방법도 그것을 설계한 사람이 제일 잘 압니다. 우주를 완전히 주관하라고 하나님이 축복해 주셨는데 아담의 육신으로 주관하게 되어 있었던 것은 아닙니다. 아담의 마음에 하나님이 들어가서 주관하시게 되어 있었습니다.
타락하지 않았다면, 아담 해와의 마음속에 하나님이 들어가셔서 부부일체가 되었을 것입니다. 아담 해와의 마음에 하나님이 들어가셨다는 것입니다. 하나님이 들어가셔서 부부를 이룸으로 말미암아 거기서 태어난 아들딸은 직계의 아들딸이 되었을 것입니다. 그런데 아담과 해와의 마음에 사탄이 들어가 하나되었으니까 사탄의 혈통을 이어받았습니다. 예수님을 믿으면 살인강도도 용서받는다고 했는데, 사랑이 많은 하나님이 왜 사탄을 용서 못 하시느냐? 그것은 인류의 핏줄을 더럽혔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의 입장에서 보면 사탄은 간부(姦夫)입니다.
왜 사탄이 지긋지긋하게 지금까지 인류역사에서 도의 길을 가려고 하는 사람들에게 틀림없이 찾아와서 목을 누르고 등을 타고 희생시키려는 놀음을 했겠어요? 그놈의 사탄은 하나님의 가족을 겁탈해 간 간부라는 것입니다. 우리 어머니가 본래 하나님을 모시고 평화의 왕국을 이루고 평화의 천지를 이루어야 할 것이었는데 아버지와 우리를 몰아냈습니다. 사탄이 인간을 이 꼴로 만들어 놓았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사랑의 법도로 엉클어진 천지를 수습해야 됩니다. 이 땅에 사랑을 중심삼고 인류를 교훈하는 신랑 신부가 와야 합니다. 아담 해와가 신랑 신부의 입장에서 천지를 망쳤기 때문에 신랑 신부의 입장에서 구원의 도리를 성사하기 위해서 예수님이 이 땅에 와서 해와를 찾아야 했는데 못 찾았습니다. 아담 앞에 나와서 백 퍼센트 순응할 수 있는 해와의 기준을 탕감복귀하지 못했다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예수님이 죽어 가면서 “내가 아직도 너희에게 이를 것이 많으나 지금은 너희가 감당치 못하리라”(요한복음 16:12) 한 것입니다.
이 땅에 신부를 찾아 세워서 복귀의 터전을 마련함으로써 4천 년 만에 비로소 본향의 조국 땅을 창건할 수 있는 출발의 기준을 만들려고 했습니다. 그런데 이스라엘 민족이 받들지 못하고, 유대교단이 믿지 못함으로 말미암아 예수님은 당대에 이루려고 했던 모든 것을 남겨 놓고 천추의 한을 품고 갔습니다. 당대에 이루려고 했던 소망을 남겨 놓고 한 말이 “나는 신랑이요, 너희들은 신부”라고 한 것입니다. 그 말은 그 기준을 다시 찾겠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끝날에 그것을 재편성해서 하나님의 한을 풀고 천륜의 한을 푸는 동시에 인류의 한을 풀어야 합니다. (156-226)

천국은 누가 먼저 들어가야 되느냐

하나님이 그리워하시는 나라, 하나님이 원하시는 나라가 어떤 나라예요? 지금 이 나라가 하나님이 원하시는 나라예요? 이것이 예수님이 원했던 나라예요? 삼위신이 이 땅 위에서 피눈물을 흘리면서 염원했던 나라가 오늘날 이 모양 이 꼴의 나라예요? 오늘날 기성교단이 하나님이 원하시는 교단이에요? 아닙니다. 큰소리하고 있지만 죽어 보면 압니다. 본래 천국이라는 곳은 혼자 가는 곳이 아닙니다. 하나님의 창조이념 가운데서는 어머니 아버지, 처자와 같이 가는 곳이 천국입니다.
아무리 큰소리쳐도 낙원밖에 못 갑니다. 낙원은 기차 정거장의 대합실과 같은 곳입니다. 천국이라는 곳은 자기 부모와 처자식을 데리고 가야 되는 곳이요, 천천만대 후손들까지 어울려 하나님 앞에 송영을 드려야 하는 곳입니다. 그런데 지금 기성교인들이 말하는 대로 아버지는 지옥 가고 엄마는 천국 가면, 그 천국에서 편안하겠어요? 아들은 지옥 가서 “엄마 나 죽소! 나를 왜 낳아 주었소? 나를 낳아 주지 않았으면, 여기에 와서 이런 고생을 하지 않을 터인데…. 엄마는 좋은 데 가고, 나는 왜 이렇게 됐소? 당신이 낳았기 때문에 요렇게 됐소” 그럴 것 아니에요? 그게 천국이에요? 원래 천국은 어머니 아버지와 처자가 다 같이 가는 곳입니다.
그러면 왜 예수님은 천국에 시집 장가간 사람은 갈 수 없다고 했을까요? 때가 안 됐기 때문에 그런 이야기를 했습니다. 그렇다면 다 남자로 만들어 놓지 여자는 왜 만들었겠어요? 이 사람들이 땅 위에서 천국생활을 하다가 그냥 그대로 천상천국으로 간다는 것입니다.
천국 가려면 맨 인류의 조상되는 아담 해와가 먼저 천국 가야 합니다. 그러나 아담 해와는 에덴 동산에서 쫓겨났습니다. 간판을 거꾸로 붙였습니다. 인류의 조상이 되어야 할 그들이 하나님의 뜻으로 볼 때 인류의 맨 꼴찌가 됐다는 것입니다. 가다가 돌아서면 거꿀잡이가 되는 것과 마찬가지입니다. 출발은 했는데 틀렸다는 것입니다. 그러니까 돌아와서 꼴찌가 된 것을 알아야 합니다. 안내자가 이끌어야 합니다.
끝날은 천지가 뒤집어진다고 했는데, 그것은 천도가 바뀐다는 말입니다. 천도가 바뀌어진다는 것이 하늘이 시퍼래지고 갈라지는 거예요? 둥그렇던 땅이 편편해지는 거예요? 천도가 바뀐다는 것은 뜻적으로 볼 때 나중에 나오는 사람이 조상이요, 먼저 나온 사람이 자손이라는 것입니다. 거꿀잡이가 된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예수님이 “아브라함이 나기 전부터 내가 있느니라”(요한복음 8:58) 한 것입니다. 아브라함보다 먼저 있었다는 말이 무슨 뜻이었느냐? 예수님은 부모로 왔는데, 부모는 둘이 있을 수 없습니다. 하나입니다. 인류의 조상은 둘이 있을 수 없습니다. 예수님은 인류의 참부모격으로 왔기 때문에 뜻을 중심삼고 하나님 편에서 보면 아브라함보다도 먼저였다는 것입니다. 처음 나왔으니까 먼저였습니다.
앞으로 오시는 재림주님은 어떤 분이냐? 이 땅 위에서 천도에 부합된 부모의 인연을 세워 가지고 수많은 자녀들을 찾는 새로운 역사적인 조건을 세워 나가면서 새로운 천국을 창건하기 위해 오시는 분입니다. 그러기 위해서 지금까지 제2이스라엘권을 세계적으로 만들어 놓았는데, 여기에 와서 뭘 할 것이냐? 본연의 기준을 중심삼고 연결시켜 빨리 세계를 통일된 세계로 전개해 나가야 합니다. (156-230)

하나님이 원하시는 나라가 어떤 나라냐

하나님이 원하시는 나라가 어떤 나라냐? 대한민국을 하나님이 원하시지 않습니다. 미국도 원하시지 않습니다. 미국이 아무리 훌륭하다고 하더라도 하나님의 안중에 있는 것이 아닙니다. 한국이 아무리 훌륭하다고 하더라도 한국이 하나님의 안중에 있을 수 없습니다. 하나님이 원하시는 나라는 딴 계통을 통해서 이루어 나가지 않으면 안됩니다.
오늘날 제2이스라엘을 통하여 이루려는 시대가 왔기 때문에 제2이스라엘을 준비해서 세계적인 기반을 닦았습니다. 이 제2이스라엘인 민주세계권이 책임을 못 하게 될 때는 이것을 포기해 버리고 제3이스라엘을 찾아서 새로운 본향 땅, 새로운 조국창건의 기초를 세워 나가겠다는 것이 하나님의 뜻입니다.
그러면 하나님이 원하시는 나라, 즉 조국이 어디냐? 인류의 조국이 어디냐? 참부모가 오는 그 나라가 인류의 조국입니다. 인류의 본향 땅이 어디냐? 인류의 참부모가 태어난 고향이 우주적이고 역사적인 세계의 본향 땅입니다.
인류의 참조상이 오면 인류는 참조상의 사상, 참조상의 전통을 받게 됩니다. 그 전통을 받지 못하는 사람은 의붓자식입니다. 자식 중에는 여러 종류가 있습니다. 의붓자식, 양자, 진짜 자식이 있습니다. 양자와 의붓자식은 다르지요? 의붓자식은 아버지가 다릅니다. (156-233)
지금까지 선생님은 생애를 바쳐 이 노정에서 투쟁해 나왔습니다. 아직까지 그 투쟁이 끝나지 않았습니다. 세계를 향해서 진출하고 역사적인 안팎을 전부 뒤집어 놓아야 할 책임을 지고 있습니다. 나의 일평생 소원이 뭐냐 하면 한국을 하나님의 조국으로 만드는 것입니다. 한국 백성은 선민이 되어야 되겠다는 것입니다. 제3이스라엘 선민을 만들자 이겁니다. 안 되더라도 내가 만들겠다는 것입니다. 안 되더라도 만들 자신이 있습니다.
만일 한국이 하나님이 바라시는 세계의 본향 땅이요, 우주 만민의 조국이 된다면 그 나라의 새로운 문명은 세계를 지배하게 되고, 그 나라의 언어는 세계어가 될 것이고, 그 나라의 남녀는 세계적인 남녀가 될 것입니다. 그렇다면 우리 아가씨들은 왕자 아니면 시집 안 간다고 하는 말이 나온다 이겁니다. 또, 우리 총각들은 세계적인 공주가 아니면 장가 못 가겠다 하는 말이 나오게끔 한번 만들어 보자 이겁니다.
앞으로 한국이 조국 땅이 되고, 본향 땅이 되고, 하나님이 원하시는 나라가 되면 한국은 들릴 것입니다. 하나님이 춤추게 되면 한국을 들고 춤추신다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지금까지 춤춰 보신 날이 없었고 웃어 보신 날이 없었습니다. 지금까지 인간들은 한을 품은 원통하고 불쌍하신 하나님인 것을 생각지 않았습니다. 당신의 아들딸이 되어야 했던 세계 만민이 원수의 철책망에 걸려 “나 죽는다” 하는 원성이 천지에 사무쳐 있는데, “너희들이 무슨 큰소리냐? 난 잠이나 자겠다” 하고 배를 쓸고 잠자는 하나님이겠느냐 말입니다. 하나님은 쉬지 않고 이 땅을 복귀시켜 나가고 계신다는 것을 알아야 합니다.
앞으로 한국을 인류가 바라시는 소망의 나라, 하나님이 원하시는 소망의 나라로 반드시 만들어야 할 사명을 우리는 느껴야 합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충성을 하는 데도 제일이 되어야 하고, 정성을 들이는 데도 제일이 되어야 하고, 세계를 사랑하는 데도 제일이 되어야 하고, 한국 백성을 위하여 희생하고 제물이 되는 데도 제일이 되어야 합니다. 그런 각오와 신념을 갖지 않고는 이 피폐한 한국을 구원해서 천국으로 복귀하지 못합니다. 이런 일을 하기 위해서는 통일교회 역군들이 선두에서 피땀을 흘려야 합니다.
그 내용이 아무리 좋더라도 표면화되려면 여러분이 실천해야 합니다. 실천하기 위해서는 좋은 밥 먹고 꼬인 다리를 해 가지고 희망을 품는 자리가 아니라 피와 눈물과 땀을 흘리면서 역사적인 선조들이 희생하던 그 이상의 희생을 하고 오늘날 이 시대의 누구보다도 비참한 자리에서 민족을 위하여 눈물지으면서도 나는 열흘을 굶고라도 그들을 위해줄 수 있다는 여유의 마음을 갖고 이 민족을 붙안고 눈물지어야 합니다. 그렇게 지금까지 통일교회가 움직여 나왔습니다. (156-23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