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일국 훈독경 제1권 제31일
16 훈독경 제1권 31일 하나님과 인류가 찾아가는 평화의 나라와 세계 1.mp3
하나님과 인류가 찾아가는 평화의 나라와 세계(훈독본)
- 천주평화통일국대회 강연문 -
날짜: 2001. 10. 29 ∼ 12. 15
장소: 한국·일본·미국의 주요도시
존경하는 각계의 지도자 여러분, 오늘 역사적인 대전환의 때를 맞이하여 한국의 통일과 세계의 평화를 염려하는 지도자들이 한 자리에 모였습니다.
마침, 지난 10월 19일부터 22일까지 뉴욕에서 뜻깊은 국제회의가 열렸습니다. 본인이 창설한 세계평화초종교초국가연합과 세계 엔지오들의 연합인 완고(WANGO)의 공동주최로 전세계의 101개 국가들에서 전·현직의 국가원수들, 유대교·기독교·회회교·불교·유교 등 주요 종단의 최고 지도자들, 학계와 각국의 엔지오 대표 등 400여 명이 참석하여 오늘날 세계가 당면하고 있는 위기를 평화적으로 해결하기 위한 방안을 진지하고도 심각하게 토론했습니다.
세계에서 유일하게 남아 있는 분단국인 한반도는 중동지역과 더불어 지구상에서 가장 주목받는 분쟁지역들 가운데 한 곳입니다. 항구적이며 근본적인 평화세계의 실현에 대한 본인의 구상을 개회연설에서 밝혔는데, 오늘 이 시간에 그것에 대한 본인의 소견의 일단을 나누고자 합니다. 오늘의 말씀제목은 ‘하나님과 인류가 찾아가는 평화의 나라와 세계’입니다. (357-212)
갈등과 투쟁을 해소하고 평화를 이루는 길
인류는 역사를 통하여 끊임없이 평화세계를 희구해 왔습니다. 그러나 그 꿈은 한 번도 실현되지 않았습니다. 돌이켜보면, 정치와 군사적으로 대립이 치열했던 냉전이 종식되자 많은 사람들은 고도화된 과학문명의 기반 위에서 인류가 염원했던 평화와 안정의 새 시대가 오리라고 기대했습니다.
그러나 갈등과 증오 그리고 이기적인 욕망이 우리의 속에 고스란히 살아 있어서 또 다른 형태의 더 큰 재앙들을 초래했음을 뒤늦게 실감하고 있습니다. 무고한 사람들에 대한 폭력이 죄악인 것은 자명하고, 그런 행동은 반드시 종식되어야 합니다.
그러한 갈등과 투쟁을 근원적으로 제거할 수 있는 해결책은 무엇이겠습니까? 미움과 갈등 그리고 투쟁의 씨앗은 어디에 심어져서 뿌리를 내리고 있습니까? 그것은 인간시조의 가정에 심어져서 뿌리를 내렸습니다. 그 뿌리로부터 인류의 갈등과 투쟁이 자라게 되었습니다.
그렇다면 그 갈등과 투쟁을 해소하고 평화를 이루는 길을 어디서 찾아야 하겠습니까? 지금까지 인류는 갈등과 투쟁을 극복하고 평화를 이룰 수 있는 길을 정치나 외교적인 노력, 또는 경제적인 힘이나 군사력을 통해서 찾아보려고 시도해 왔습니다.
그러나 그러한 방법들은 근본적인 해결책들이 되지 못했습니다. 근본적이요, 유일한 방법은 잃어버린 인간시조의 가정, 즉 하나님의 이상가정을 복귀하는 것입니다. 하나님을 중심에 모시는 가정, 참사랑을 중심삼고 완성된 가정을 말입니다.
하나님은 참사랑의 본체로 계시며, 인류에 대해서는 무형의 참부모이십니다. 사랑은 반드시 상대를 통해서 이루어집니다. 인간은 하나님의 참사랑의 실체대상으로 지음받은 자녀들입니다. (357-212)
참사랑은 이상가정 안에서 체득되고 결실된다
하나님은 인간에게 “생육하라!” 하신 제1축복을 주셨는데 그 축복은 인간이 당신의 참사랑의 온전한 상대, 즉 참사람이 되라는 것이었습니다. 누구든지 상대는 자기보다 낫기를 바랍니다.
하나님은 참사랑의 상대인 인간에 대하여 투입하고 잊어버리고 또 투입하고 잊어버리시면서 무한히 주고 싶어하시는 아버지입니다. 사랑의 출발은 무한히 위해주는 데서 나오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은 인간에게 “번성하라!”는 제2축복을 주셨습니다. 인간시조는 하나님의 자녀로 자라서 완성되어 하나님과 심정권의 일체를 이루어서 참부부가 되어야 했습니다. 나아가, 그들은 하나님으로부터 상속받은 참사랑과 참생명 그리고 참혈통을 자녀에게 전수하는 참부모가 되어야 했던 것입니다.
그렇게 하나님의 창조이상은 인류의 첫 가정에서부터 종횡으로 참사랑의 완성을 이루는 것이었습니다. 하나님의 사랑이 절대, 유일, 불변, 영원한 것처럼 하나님을 모시는 가정도 참사랑을 중심삼고 절대, 유일, 불변, 영원해야 됩니다.
거기서 인간은 하나님과 일심일체를 이루는 실체가 되고 온전한 자유와 행복 그리고 평화의 이상을 완성하게 됩니다. 그때 인간은 우주만상의 환영을 받는 참사랑의 주관주가 되는 것입니다.
그것이 하나님의 인간에 대한 제3축복입니다. 제3축복은 인간이 만물을 주관하면서 행복한 생활조건을 갖추는 축복입니다. 그것은 생태계와 자연을 참주인의 입장에서 보존해야 할 관리의 책임도 포함된 것입니다.
보충 다시 읽음
인간시조가 하나님을 거역하고 타락하여 낙원에서 쫓겨난 후 하나님의 축복과는 아무런 관계가 없는 거짓된 사랑을 중심삼고 부부를 이루고 자녀를 낳아서 오늘의 인류세계를 이루었습니다.
유사이래 인류는 하나님을 모시는 참사랑의 터전에서 태어나지 못하여 몸과 마음이 갈등하는 모순을 지닌 채 살아왔습니다. 그 갈등은 인간시조의 첫 가정에서 형제간의 증오와 살인이라는 비극으로 나타났습니다. 하나님을 떠난 가정의 비참한 실상이었습니다.
인간이 중심이 된 가정, 인간의 관계만을 기초한 가정은 본연의 이상가정이 아닙니다. 하나님과 수직적인 참사랑의 축과 연결된 가정이 이상가정입니다. 그러한 참사랑의 종적인 축을 공유하는 형제간에 온전한 화평의 관계가 이루어집니다.
참사랑은 이상가정의 안에서 체득되고 결실됩니다. 가정은 유일한 사랑의 학교입니다. 참사랑은 권력이나 지식 혹은 힘으로는 창출될 수 없습니다. (357-214)
하나님의 3대 축복을 이루지 못한 인간
존경하는 각계의 지도자 여러분, 여러분이 오늘의 사회상을 바라보거나 젊은이들을 대할 때 무엇을 느낍니까?
날로 증가하는 젊은이들의 범죄율, 폭력과 마약남용, 불륜과 퇴폐, 10대 미혼모의 문제와 가치관의 혼돈 등에 의해서 미래사회를 부정적으로 예측하고 고뇌할 때가 많을 것입니다. 왜 젊은이들이 그렇게 되었습니까?
물론, 더 나은 학교의 교육이나 제도와 환경의 개선도 부분적인 해결책은 될 것입니다. 그러나 근본적인 해결책은 그런 것들이 아닙니다. 참사랑의 첫 가정을 잃어버린 인류가 역사의 결실기를 맞아서 가정들이 붕괴되고 있기 때문입니다.
그러한 가정의 붕괴현상은 하나뿐인 사랑의 학교가 파손되는 것과 같아서 부정적인 파급효과가 엄청납니다. 그것이 사회적으로 여러 불안의 요인이 됨은 물론이고 국가와 세계적으로 많은 문제점들을 병발시킵니다. 특히, 청소년들에게는 정서적인 불안을 느끼게 함으로써 생의 좌표를 잃게 하는 탈선과 방종의 직접적인 원인이 되기도 합니다.
결혼을 기피하는 증세나 이혼율의 증가 등 가정기반이 급속히 파괴되는 현실은 내일을 염려하는 지도자들이 앞장서서 기필코 해결해야 할 과제라고 하겠습니다.
하나님의 첫 번째 축복과 두 번째 축복을 잃어버린 인류는 성스럽고 영원한 부부의 사랑을 이룰 수 있는 참사랑의 중요성을 알지 못합니다.
그리고 청소년들은 혼전순결과 참사랑을 중심삼은 인격에 대한 교육을 받지 못합니다. 그래서 기쁨과 행복 그리고 이상의 근본인 참사랑의 가치를 모릅니다.
지금까지 인류사회는 부부간의 신의와 정절이 가볍게 여겨지고 결혼의 신성함이 무시되는 풍조 속에서 엄청난 비극과 재앙을 내적으로 축적해 왔습니다.
남녀간의 사랑이 찰나적이요, 육적이요, 그리고 향락적인 것으로만 치닫는 프리 섹스와 세속의 문화 속에서 참사랑은 설자리가 없어졌습니다. 급속도로 늘어나는 에이즈와 성관계를 통한 전염질환들은 인류의 생존 자체를 위협하고 있습니다.
또한, “만물을 주관하라!” 하신 하나님의 제3축복 앞에서도 인간은 참사랑의 관리책임을 다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만약에 자연이 인간의 학대에 대하여 반항하고 인간을 거부한다면 어떻게 되겠습니까? 이미, 그러한 징후들이 나타나고 있지 않습니까?
생태계와 자연환경이 말없이 인간의 오만을 응징하기 전에 인간은 참사랑의 인격을 회복하여 만물들의 앞에 나타나야 합니다. (357-216)
가정은 사랑·평화·행복의 요람
존경하는 각계의 지도자 여러분, 오늘의 문제를 좀더 근원적으로 파헤쳐 보기 위하여 하나님의 창조이상을 중심삼은 참된 나와 우리의 관계를 생각해 보고자 합니다.
하나님은 인간을 창조하신 다음에 ‘우리’의 입장에서 참된 가정을 세우시고 확대 발전시키셔서 당신의 창조이상이었던 평화세계를 지상에 이루려고 계획하셨습니다. 그러나 그 인간시조의 타락으로 인하여 참된 나의 자리를 잘못 알았기 때문에 하나님도 우리라는 말을 사용해 보지 못하신 것입니다. 하나님이 ‘내 자식’이라고 하실 수 있었던 관계를 맺지 못했다는 것입니다.
따라서, 우리가 갖고 있는 나라고 하는 개념은 하나님의 창조이상과는 아무런 관계가 없는 것입니다. 그러니까 우리는 스스로를 완전히 부정해야 됩니다.
그렇다면 인간은 나라는 주장을 어디서부터 시작했을까요? 타락된 세계의 미국이면 미국의 백성으로서 교육받은 역사적인 전통이라든가 국가적인 전통을 중심삼고 나라는 의식을 갖게 되었습니다.
먼저, 우리는 그러한 내가 아닌 완전한 나의 자리를 찾아야 합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나를 완전히 부정해야 됩니다. 그래야 몸과 마음의 완전한 통일을 이룰 수 있습니다.
생각해 보십시오! 하늘과 땅이 공인할 수 있는 완전한 나를 찾아 세워서 완전한 가정을 이루고 그 위에 완전한 국가와 세계를 이루기 전에 어떻게 하나님이 불완전한 우리를 당신의 참사랑과 참생명 그리고 참혈통의 권내에 세워 놓고 우리라고 하실 수 있겠습니까?
하나님은 우리라고 부르실 수 있는 참된 남자와 여자, 즉 당신의 참된 아들딸을 찾으시기 위해서 복귀섭리를 해 나오신 것입니다. 그러면 우리가 하나님의 앞에서 참된 나라고 주장할 수 있는가를 생각해 보아야 할 것입니다.
아니, 그보다 먼저 우리의 몸과 마음이 하나로 통일되어 있다고 자신 있게 외칠 수 있는가를 자문해 보아야 합니다.
하나님은 사랑의 주체요, 생명의 주체요, 혈통의 주체이시니 만큼 영원히 불가분의 일체적인 기준에 설 수 있는 그러한 아들딸을 찾아 나오셨습니다. 즉, 하나님이 참사랑을 중심삼고 몸과 마음이 하나되어서 절대신앙, 절대사랑, 그리고 절대복종의 관념을 가질 수 있는 그러한 아들딸을 기다려 오셨다는 것입니다.
반드시, 참사랑은 상대와 더불어 이룰 수 있게 되어 있습니다. 남자가 혼자서 사랑을 이룰 수 있어요? 상대가 있어야 됩니다. 부모도 자식이 없으면 부모의 사랑을 찾을 수 없습니다. 하나님도 혼자서는 사랑의 이상을 이루실 수 없는 것입니다.
바로, 그것이 하나님이 인간을 창조하신 이유입니다. 먼저, 우리는 몸과 마음의 통일로 개인의 완성을 이룬 터전의 위에서 하나님과 종적인 부자지관계를 수립해야 됩니다.
그러나 종적인 관계만을 가지고서는 우리라는 말이 성립되지 않습니다. 반드시, 횡적인 관계와 조화를 이루어야 됩니다. 그러니까 남자와 여자가 축복결혼을 통하여 참된 부부의 관계를 맺어서 자녀를 낳고 참된 가정을 이루어서 3대를 중심삼고 사위기대를 이루어야만 비로소 하나님이 우리라는 말씀을 하실 수 있게 되는 것입니다.
그렇다면 우리는 어떻게 그 자리까지 나아갈 수 있겠습니까? 하나님이 만물을 창조하시던 그 자리를 찾아가면 됩니다. 하나님이 어떤 입장에서 창조하셨을 것 같습니까? 절대사랑과 절대신앙을 중심삼은 절대투입이었습니다.
우리의 가정에서도 마찬가지입니다. 하나님의 입장에 있는 부모는 참사랑을 중심삼고 아들딸을 위하여 완전투입, 절대투입으로 희생하는 것입니다.
가정이야말로 하늘이 우리에게 주신 가장 귀한 선물이 아닐 수 없습니다. 가정이라는 환경이 없다면 어떻게 나를 찾고 우리를 생각해 볼 수 있겠습니까? 가정이야말로 사랑과 평화 그리고 행복의 요람입니다. (357-217)
천지부모를 모시는 정초석이 되자
여러분! 우리는 세속적인 명예, 지식, 권력이나 재력에 끌려 다니는 우를 범하지 말아야 할 것입니다. 아무리, 세상에 잘나고 유명한 사람이 있다고 하더라도 그 사람의 몸과 마음이 하나되지 못하고 하늘과 종적으로 연결되지 못하면 불쌍한 사람입니다. 하늘이 그 사람을 품에 안고 우리라고 불러주지 않는다면 하나님의 창조이상인 평화세계의 실현과 무슨 관계가 있겠습니까?
여러분, 참된 나를 어디에서 찾겠습니까? 위해주는 참사랑을 실천하는 자리가 아니면 찾을 수 없습니다. 완전히 자기 자신을 부정하고 가정을 위하고, 나라를 위하고, 세계를 위하고, 그리고 하나님을 위하여 살게 되면 참된 나는 자동적으로 찾아지는 것입니다. 그것이 복귀섭리, 구원섭리의 길을 걷고 있는 인간들의 피하지 못할 운명입니다.
함부로, 우리 스스로를 내세우지 말아야 할 것입니다. 기나긴 역사의 뒤안길에서 참된 나를 찾아서 한스러운 복귀섭리를 해 오신 하나님의 심정을 조금이라도 안다면 어느 누구도 함부로 자기 자신을 주장할 수 없을 것입니다.
우리는 자나깨나 이상가정의 완성을 위하여 살아야 할 것입니다. 하나님이 천년 만년 기다려 오신 이상가정만 세워진다면, 그것이 지상천국의 기반이 될 것입니다. 그러니까 그러한 가정에서 하나님의 한이 풀어질 수 있습니다.
여러분! 태양을 쳐다봐도 부끄럽지 않고, 바다를 봐도 떳떳하고, 그리고 만물의 앞에서 아무것도 감출 것이 없는 참된 나를 찾아서 하나님이 우리라고 불러주실 수 있는 가정을 세웁시다.
하나님과 인간 사이에 참된 부모와 자녀의 관계가 성립되어야 합니다. 인류의 참된 부모이시며 사랑과 생명 그리고 혈통의 근원이신 하나님은 인류의 주관자로서 참된 왕이십니다. 그러나 에덴 동산에서 인간시조가 타락함으로 말미암아 하나님은 그 모든 위치를 잃어버리셨습니다.
본인은 복귀섭리의 진전에 따라서 해양환원, 육지환원, 천주환원과 더불어 제4차 아담의 심정권환원을 선포한 토대 위에 하나님의 잃어버리신 왕권을 되찾아 드렸던 하나님왕권즉위식을 지난 1월 13일에 거행했습니다.
본래 아담의 가정이 인류의 모든 가정들의 근본입니다. 가정의 왕이 국가의 왕좌를 이어받아야 하고 천주의 왕좌를 이어받아야 합니다. 그래야만 본연의 이상적인 천국권이 연결됩니다.
이제는 탕감의 시대가 끝나고 입적을 통하여 본연의 정착시대로 들어감으로 말미암아 나라의 왕이 연결되고 세계의 왕이 연결되는 것입니다.
그래서 세계평화통일가정연합에서는 지난해 자녀의 날에 천지부모가 가정의 왕으로 군림하게 됨을 선포하고 입적된 가정부터 하늘의 부모를 왕으로 모시는 시대로 들어간다는 것을 선포했습니다.
따라서, 모든 축복가정들은 천지의 왕을 모시는 전통을 세워야 한다는 사실을 알아야 합니다. 그래서 교회의 시대는 끝나고 가정연합의 시대가 열리게 된 것입니다.
전체의 우주가 하나의 핵을 중심삼고 연체로 연결되는 것과 마찬가지로 여러분의 가정들이 그러한 핵의 자리에서 만물을 사랑할 수 있어야 합니다. 그래서 여러분의 가정들이 하나님의 사랑을 중심삼고 일체권을 이루어서 천지부모를 모시는 정초석처럼 되어야 합니다. (357-220)
하나님과 인간이 원하는 평화세계의 시원
존경하는 지도자 여러분, 이제 인류는 독선과 무지와 이기심 그리고 증오심을 자책하고 하나님의 앞에서 겸허하게 고개를 숙이고 천도를 따라야 할 시점에 이르렀습니다.
본인은 하나님의 소명을 받고 하나님이 바라시고 인류가 바라는 평화세계의 실현을 위하여 생애를 바쳐 왔습니다. 오늘 본인은 평화를 위한 중요한 몇 가지들을 말하고자 합니다.
첫째로, 우리는 남을 위해주는 생활을 해야 합니다. 이기적인 생활은 타인을 불쾌하게 만드는 것은 물론이고 천도를 거역하는 것입니다. 곧, 남을 위해주는 삶은 하나님을 닮는 실천입니다.
참사랑의 실천을 통해서만 인격을 완성한 참사람, 참부모, 참스승, 그리고 참주인이 됩니다. 그래야 평화를 이루는 주체가 됩니다. 남을 위해주는 삶은 평화로 향하는 첫 관문입니다.
인간세상의 갈등과 증오의 고리를 무엇으로 끊겠습니까? 인간들이 대립하고 불화하는 모든 갈등적인 요인들은 참사랑에 의해서만 교육되고 포용될 수 있습니다.
하나님을 중심삼은 참사랑은 초국가적인 것입니다. 또한, 참사랑은 종파들간의 담도 뛰어넘고 인종들간의 담도 뛰어넘는 초종교적인 것이고 초인종적인 것입니다.
하나님의 이상을 중심삼은 참사랑에 의해서만 좌우, 전후, 상하와 내외의 갖가지 갈등과 대립의 요인들이 극복되고 영원한 평화의 이상세계가 이루어질 수 있습니다.
둘째로, 평화로운 세계와 국가를 이루는 기초단위인 참가정을 이루어야 합니다. 위에서 언급했듯이, 오늘날의 모든 대립과 갈등의 뿌리가 시초의 가정에 있었기 때문에 이상적인 참부모의 가정이 생겨나지 않는 한 평화의 세계는 이루어질 수 없습니다.
그러니까 본인이 세계적으로 전개해 오고 있는 국제축복결혼은 단순한 한 종단의 결혼의식이 아닙니다. 하나님의 사랑의 전통을 세우는 구세의 운동입니다. 청소년들을 위해서는 혼전순결의 운동을 전개하고, 성인들을 위해서는 하나님의 참사랑을 중심삼고 부부간에 절대적으로 신의와 정절을 지키겠다는 서약으로 축복결혼을 시키는 운동을 전개하는 것입니다. 곧, 그것은 참사랑을 중심삼고 참가정과 참부모를 이루는 거룩한 운동입니다.
그러한 이상을 중심삼은 교육을 받고 결혼하는 가정들은 에이즈를 위협으로 느낄 이유가 없습니다. 그들에게는 에이즈의 예방이 감기의 예방보다도 쉬운 것입니다.
세계의 모든 젊은이들이 그러한 교육을 받고 실천한다면 에이즈는 완벽하게 예방될 수 있을 것입니다. 참사랑의 가정들은 가정의 붕괴를 막고 나라와 세계에 평화의 초석을 놓습니다.
특히, 정치와 역사적으로 원수의 관계에 있었던 국가들간의 사람들이 초국가적으로 참사랑의 관계를 맺게 되니까 평화의 기반이 인종을 초월하게 되는 것입니다.
진정한 평화에 이르는 공식은 원수의 관계에 있는 가문과 국가의 자녀들끼리 교차적으로 결혼해서 참사랑의 가정을 완성하는 것입니다. 그러한 가정이 하나님이 원하시고 인간이 원하는 영원한 평화세계의 시원이 되는 것입니다. (357-225)
초종교적인 화해와 협력, 그리고 UN의 역할
셋째로, 초종교적인 화해와 협력은 평화세계에 이르는 필수조건입니다.
종단들간의 화해와 협력이 없는 한 세계의 평화는 기대할 수 없습니다. 하나님의 이상인 평화세계로 안내하는 안내자는 종교 지도자와 신앙자들이 되어야 합니다.
만약에 종교가 편협한 종파주의만을 강조하고 우주적인 참사랑을 가르치는 데 있어서 실패한다면 인류는 갈등과 전쟁의 공포로부터 자유로울 수 없습니다. 지구성의 위기 앞에서 종교 지도자들은 겸허하게 하나님의 뜻에 따라서 초종교적으로 손을 잡고 참사랑을 실천해야 합니다.
모든 인간들이 종교의 감화력에 의하여 화평한 인격을 형성하고 자아주관력을 배양하여 역사적인 증오와 분노를 소화하는 데 있어서 진정한 평화가 이루어질 수 있습니다. 만약에 각 종교들이 교리나 의식의 차이를 뒤로하고 신의 이상을 중심삼고 서로가 사랑하고 협력하고 봉사하는 것을 세상에 보여 준다면 세계가 달라질 수 있을 것입니다.
넷째로, 다시 한 번 평화세계를 이룩하기 위한 UN의 역할을 강조합니다. 그 동안 UN은 대표적인 세계평화기구로서 많은 기여를 했습니다. 그러나 그것의 창설 때와는 현격히 달라진 세계의 사정과 다원화로 말미암아 많은 문제들이 발생되고 있는데, 그 문제들의 해결방안을 작년에 본인이 제안한 바 있습니다. UN에 상원과 같은 특별기구를 두어서 종교와 도덕 그리고 영적인 차원의 세계문제를 심의토록 하자는 것이었습니다.
UN이 국가적인 이익에 기초를 둔 정치와 외교력에 의하여 관장되는 차원을 넘어서 지구성적인 이념과 신의 이상을 중심삼고 관장되는 기구가 되어야 만인의 권익을 보호하고 평화세계를 창건할 수 있습니다.
뿐만 아니라, 향후의 세계적인 질서를 위해서는 정치적인 주권이 도덕과 영적인 가치와 별개로 작용하면 안됩니다. 그렇게 되면 공익과 평화가 보장되기 어렵습니다. 신의 이상에 기초하고 우주적인 공법과 통하는 도덕과 영적인 지도력이 요청되는 것입니다.
또한, UN은 비정부 민간단체인 엔지오들의 의견을 수렴해야 합니다. 그래서 본인이 세계 엔지오의 연합인 완고(WANGO)를 창설했습니다. 모든 엔지오들이 대화와 협력의 증진으로 본래의 창설정신을 잃지 말아야 합니다. (357-230)
통일된 조국과 평화의 이상세계를 건설하는 역군이 되자
존경하는 지도자 여러분, 누구든지 스스로 실천하지 않으면서 평화를 말하는 것은 진정한 지도자의 도리가 아닙니다. 또한, 우리가 앉아서 평화를 기다릴 만큼 여유가 있는 세계의 상황도 아닙니다.
평화대사들뿐만 아니라 우리 모두가 평화운동의 주체가 되어서 기필코 평화세계를 창건해야 되겠습니다. UN을 비롯한 모든 국제기구들이 평화대사관을 중심삼고 역사적인 숙원인 세계평화의 이상국가를 건설하는 운동에 적극적으로 협력하고 지원하게 되기를 기원합니다.
각계각층의 지도자들인 여러분이 일심일체가 되어서 다 함께 남을 위해주는 삶으로 참사랑을 실천하여 천운의 협조를 받는 평화의 선구자들이 되어 주시기를 바랍니다. 그리고 모두 다 함께 통일된 조국과 평화의 이상세계를 건설하는 역군들이 됩시다. 하나님의 축복이 여러분의 가정에 함께하시기를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357-235)
<훈독 소감>
당면하고 있는 인류의 갈등과 투쟁의 근본 문제는 가정에 있었음을 상기시켜주셨습니다.
때문에 정치나 경제, 혹은 군사력 등으로 인류의 갈등과 투쟁의 문제를 해결할 수 없음을 깨우쳐 주십니다.
갈등과 투쟁의 근본 문제가 가정에 있었기 때문에 가정에서 문제를 근본적으로 해결해야 함을 역설하십니다.
가정의 문제는 오직 상대를 위해주는 참사랑만으로 해결할 수 있음을 강조하시면서 참사랑의 인간이 먼저 되어야 함을 깨우쳐 주십니다.
참사랑의 인간, 즉 참사람이 되기 위해서는 먼저 몸과 마음이 하나된 사람이 되어야 가정에서 참사랑을 이루어 참가정을 일구고 나아가 이상국가와 이상세계를 구현할 수 있음을 강조하십니다.
지금은 시대가 하나님왕권즉위식을 승리한 시대이기 때문에 위하여 사는 참사랑의 생활로 참가정을 가꾸어 나아가면 천운을 상속받을 수 있음을 깨우쳐 주셨습니다
그리하여 평화의 선구자로서 하나님의 축복을 받을 수 있기를 축원해 주셨습니다.
아버님은 이렇게 온인류에게 후천개벽시대의 천운을 상속해주시기 위해 몸부림치신 그 증거의 말씀을 또 훈독하게 되었습니다.
천일국 훈독경 제1권 제31일 원문
하나님과 인류가 찾아가는 평화의 나라와 세계 11500글자
- 천주평화통일국대회 강연문 -
날짜: 2001. 10. 29 ∼ 12. 15
장소: 한국·일본·미국의 주요도시
존경하는 각계의 지도자 여러분, 오늘 역사적인 대전환의 때를 맞이하여 한국의 통일과 세계의 평화를 염려하는 지도자들이 한 자리에 모였습니다.
지난 9월 11일 뉴욕과 워싱턴D.C.에서 일어난 참극은 전세계에 놀라운 충격을 주었습니다. 현대문명과 인류의 미래에 대한 심각하고 근본적인 물음을 제기하게 되었습니다.
마침, 지난 10월 19일부터 22일까지 뉴욕에서 뜻깊은 국제회의가 열렸습니다. 본인이 창설한 세계평화초종교초국가연합과 세계 엔지오들의 연합인 완고(WANGO)의 공동주최로 전세계의 101개 국가들에서 전·현직의 국가원수들, 유대교·기독교·회회교·불교·유교 등 주요 종단의 최고 지도자들, 학계와 각국의 엔지오 대표 등 400여 명이 참석하여 오늘날 세계가 당면하고 있는 위기를 평화적으로 해결하기 위한 방안을 진지하고도 심각하게 토론했습니다.
세계에서 유일하게 남아 있는 분단국인 한반도는 중동지역과 더불어 지구상에서 가장 주목받는 분쟁지역들 가운데 한 곳입니다. 항구적이며 근본적인 평화세계의 실현에 대한 본인의 구상을 개회연설에서 밝혔는데, 오늘 이 시간에 그것에 대한 본인의 소견의 일단을 나누고자 합니다. 오늘의 말씀제목은 ‘하나님과 인류가 찾아가는 평화의 나라와 세계’입니다. (357-212)
갈등과 투쟁을 해소하고 평화를 이루는 길
인류는 역사를 통하여 끊임없이 평화세계를 희구해 왔습니다. 그러나 그 꿈은 한 번도 실현되지 않았습니다. 돌이켜보면, 정치와 군사적으로 대립이 치열했던 냉전이 종식되자 많은 사람들은 고도화된 과학문명의 기반 위에서 인류가 염원했던 평화와 안정의 새 시대가 오리라고 기대했습니다.
그러나 갈등과 증오 그리고 이기적인 욕망이 우리의 속에 고스란히 살아 있어서 또 다른 형태의 더 큰 재앙들을 초래했음을 뒤늦게 실감하고 있습니다. 무고한 사람들에 대한 폭력이 죄악인 것은 자명하고, 그런 행동은 반드시 종식되어야 합니다.
그러한 갈등과 투쟁을 근원적으로 제거할 수 있는 해결책은 무엇이겠습니까? 미움과 갈등 그리고 투쟁의 씨앗은 어디에 심어져서 뿌리를 내리고 있습니까? 그것은 인간시조의 가정에 심어져서 뿌리를 내렸습니다. 그 뿌리로부터 인류의 갈등과 투쟁이 자라게 되었습니다.
그렇다면 그 갈등과 투쟁을 해소하고 평화를 이루는 길을 어디서 찾아야 하겠습니까? 지금까지 인류는 갈등과 투쟁을 극복하고 평화를 이룰 수 있는 길을 정치나 외교적인 노력, 또는 경제적인 힘이나 군사력을 통해서 찾아보려고 시도해 왔습니다.
그러나 그러한 방법들은 근본적인 해결책들이 되지 못했습니다. 근본적이요, 유일한 방법은 잃어버린 인간시조의 가정, 즉 하나님의 이상가정을 복귀하는 것입니다. 하나님을 중심에 모시는 가정, 참사랑을 중심삼고 완성된 가정을 말입니다.
하나님은 참사랑의 본체로 계시며, 인류에 대해서는 무형의 참부모이십니다. 사랑은 혼자서 이룰 수 없습니다. 반드시 상대를 통해서 이루어집니다. 인간은 하나님의 참사랑의 실체대상으로 지음받은 자녀들입니다. (357-212)
참사랑은 이상가정 안에서 체득되고 결실된다
하나님은 인간에게 “생육하라!” 하신 제1축복을 주셨는데 그 축복은 인간이 당신의 참사랑의 온전한 상대, 즉 참사람이 되라는 것이었습니다. 누구든지 상대는 자기보다 낫기를 바랍니다.
하나님은 참사랑의 상대인 인간에 대하여 투입하고 잊어버리고 또 투입하고 잊어버리시면서 무한히 주고 싶어하시는 아버지입니다. 사랑의 출발은 무한히 위해주는 데서 나오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은 인간에게 “번성하라!”는 제2축복을 주셨습니다. 인간시조는 하나님의 자녀로 자라서 완성되어 하나님과 심정권의 일체를 이루어서 참부부가 되어야 했습니다. 나아가, 그들은 하나님으로부터 상속받은 참사랑과 참생명 그리고 참혈통을 자녀에게 전수하는 참부모가 되어야 했던 것입니다.
그렇게 하나님의 창조이상은 인류의 첫 가정에서부터 종횡으로 참사랑의 완성을 이루는 것이었습니다. 하나님의 사랑이 절대, 유일, 불변, 영원한 것처럼 하나님을 모시는 가정도 참사랑을 중심삼고 절대, 유일, 불변, 영원해야 됩니다.
거기서 인간은 하나님과 일심일체를 이루는 실체가 되고 온전한 자유와 행복 그리고 평화의 이상을 완성하게 됩니다. 그때 인간은 우주만상의 환영을 받는 참사랑의 주관주가 되는 것입니다.
그것이 하나님의 인간에 대한 제3축복입니다. 제3축복은 인간이 만물을 주관하면서 행복한 생활조건을 갖추는 축복입니다. 그것은 생태계와 자연을 참주인의 입장에서 보존해야 할 관리의 책임도 포함된 것입니다.
그런데 인간시조는 하나님의 참사랑의 가정을 이루지 못했습니다. 참사랑을 중심삼은 참사람, 참부부, 그리고 참부모가 되지 못했다는 것입니다.
인간시조가 하나님을 거역하고 타락하여 낙원에서 쫓겨난 후 하나님의 축복과는 아무런 관계가 없는 거짓된 사랑을 중심삼고 부부를 이루고 자녀를 낳아서 오늘의 인류세계를 이루었습니다.
유사이래 인류는 하나님을 모시는 참사랑의 터전에서 태어나지 못하여 몸과 마음이 갈등하는 모순을 지닌 채 살아왔습니다. 그 갈등은 인간시조의 첫 가정에서 형제간의 증오와 살인이라는 비극으로 나타났습니다. 하나님을 떠난 가정의 비참한 실상이었습니다.
인간이 중심이 된 가정, 인간의 관계만을 기초한 가정은 본연의 이상가정이 아닙니다. 하나님과 수직적인 참사랑의 축과 연결된 가정이 이상가정입니다. 그러한 참사랑의 종적인 축을 공유하는 형제간에 온전한 화평의 관계가 이루어집니다.
참사랑은 이상가정의 안에서 체득되고 결실됩니다. 가정은 유일한 사랑의 학교입니다. 참사랑은 권력이나 지식 혹은 힘으로는 창출될 수 없습니다. (357-214)
하나님의 3대 축복을 이루지 못한 인간
존경하는 각계의 지도자 여러분, 여러분이 오늘의 사회상을 바라보거나 젊은이들을 대할 때 무엇을 느낍니까? 희망차고 밝은 미래만을 느끼십니까?
날로 증가하는 젊은이들의 범죄율, 폭력과 마약남용, 불륜과 퇴폐, 10대 미혼모의 문제와 가치관의 혼돈 등에 의해서 미래사회를 부정적으로 예측하고 고뇌할 때가 많을 것입니다. 왜 젊은이들이 그렇게 되었습니까?
물론, 더 나은 학교의 교육이나 제도와 환경의 개선도 부분적인 해결책은 될 것입니다. 그러나 근본적인 해결책은 그런 것들이 아닙니다. 참사랑의 첫 가정을 잃어버린 인류가 역사의 결실기를 맞아서 가정들이 붕괴되고 있기 때문입니다.
그러한 가정의 붕괴현상은 하나뿐인 사랑의 학교가 파손되는 것과 같아서 부정적인 파급효과가 엄청납니다. 그것이 사회적으로 여러 불안의 요인이 됨은 물론이고 국가와 세계적으로 많은 문제점들을 병발시킵니다. 특히, 청소년들에게는 정서적인 불안을 느끼게 함으로써 생의 좌표를 잃게 하는 탈선과 방종의 직접적인 원인이 되기도 합니다.
결혼을 기피하는 증세나 이혼율의 증가 등 가정기반이 급속히 파괴되는 현실은 내일을 염려하는 지도자들이 앞장서서 기필코 해결해야 할 과제라고 하겠습니다.
하나님의 첫 번째 축복과 두 번째 축복을 잃어버린 인류는 성스럽고 영원한 부부의 사랑을 이룰 수 있는 참사랑의 중요성을 알지 못합니다.
그리고 청소년들은 혼전순결과 참사랑을 중심삼은 인격에 대한 교육을 받지 못합니다. 그래서 기쁨과 행복 그리고 이상의 근본인 참사랑의 가치를 모릅니다.
지금까지 인류사회는 부부간의 신의와 정절이 가볍게 여겨지고 결혼의 신성함이 무시되는 풍조 속에서 엄청난 비극과 재앙을 내적으로 축적해 왔습니다.
남녀간의 사랑이 찰나적이요, 육적이요, 그리고 향락적인 것으로만 치닫는 프리 섹스와 세속의 문화 속에서 참사랑은 설자리가 없어졌습니다. 급속도로 늘어나는 에이즈와 성관계를 통한 전염질환들은 인류의 생존 자체를 위협하고 있습니다.
에이즈로부터의 안전지대는 없다고 합니다. 지금 세계가 떨고 있는 테러리즘보다도 더 가공할 위협이 우리 모두의 지척에 와 있다는 말입니다. 한번 에이즈에 감염되면 행복과 이상 그리고 생명도 다 포기해야 하는 재앙을 해결하지 못하면 우리가 어떻게 이 시대의 지도자들이라고 말할 수 있겠습니까?
또한, “만물을 주관하라!” 하신 하나님의 제3축복 앞에서도 인간은 참사랑의 관리책임을 다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만약에 자연이 인간의 학대에 대하여 반항하고 인간을 거부한다면 어떻게 되겠습니까? 이미, 그러한 징후들이 나타나고 있지 않습니까?
생태계와 자연환경이 말없이 인간의 오만을 응징하기 전에 인간은 참사랑의 인격을 회복하여 만물들의 앞에 나타나야 합니다. (357-216)
가정은 사랑·평화·행복의 요람
존경하는 각계의 지도자 여러분, 오늘의 문제를 좀더 근원적으로 파헤쳐 보기 위하여 하나님의 창조이상을 중심삼은 참된 나와 우리의 관계를 생각해 보고자 합니다.
하나님은 인간을 창조하신 다음에 ‘우리’의 입장에서 참된 가정을 세우시고 확대 발전시키셔서 당신의 창조이상이었던 평화세계를 지상에 이루려고 계획하셨습니다. 그러나 그 인간시조의 타락으로 인하여 참된 나의 자리를 잘못 알았기 때문에 하나님도 우리라는 말을 사용해 보지 못하신 것입니다. 하나님이 ‘내 자식’이라고 하실 수 있었던 관계를 맺지 못했다는 것입니다.
따라서, 우리가 갖고 있는 나라고 하는 개념은 하나님의 창조이상과는 아무런 관계가 없는 것입니다. 그러니까 우리는 스스로를 완전히 부정해야 됩니다.
그렇다면 인간은 나라는 주장을 어디서부터 시작했을까요? 타락된 세계의 미국이면 미국의 백성으로서 교육받은 역사적인 전통이라든가 국가적인 전통을 중심삼고 나라는 의식을 갖게 되었습니다.
먼저, 우리는 그러한 내가 아닌 완전한 나의 자리를 찾아야 합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나를 완전히 부정해야 됩니다. 그래야 몸과 마음의 완전한 통일을 이룰 수 있습니다.
생각해 보십시오! 하늘과 땅이 공인할 수 있는 완전한 나를 찾아 세워서 완전한 가정을 이루고 그 위에 완전한 국가와 세계를 이루기 전에 어떻게 하나님이 불완전한 우리를 당신의 참사랑과 참생명 그리고 참혈통의 권내에 세워 놓고 우리라고 하실 수 있겠습니까?
하나님은 우리라고 부르실 수 있는 참된 남자와 여자, 즉 당신의 참된 아들딸을 찾으시기 위해서 복귀섭리를 해 나오신 것입니다. 그러면 우리가 하나님의 앞에서 참된 나라고 주장할 수 있는가를 생각해 보아야 할 것입니다.
아니, 그보다 먼저 우리의 몸과 마음이 하나로 통일되어 있다고 자신 있게 외칠 수 있는가를 자문해 보아야 합니다. 그 문제에 대해서 확실한 대답을 할 수 없다면, 우리는 가야 할 길이 멀다는 것을 인정하지 않을 수 없을 것입니다.
하나님은 사랑의 주체요, 생명의 주체요, 혈통의 주체이시니 만큼 영원히 불가분의 일체적인 기준에 설 수 있는 그러한 아들딸을 찾아 나오셨습니다. 즉, 하나님이 참사랑을 중심삼고 몸과 마음이 하나되어서 절대신앙, 절대사랑, 그리고 절대복종의 관념을 가질 수 있는 그러한 아들딸을 기다려 오셨다는 것입니다.
반드시, 참사랑은 상대와 더불어 이룰 수 있게 되어 있습니다. 남자가 혼자서 사랑을 이룰 수 있어요? 상대가 있어야 됩니다. 부모도 자식이 없으면 부모의 사랑을 찾을 수 없습니다. 하나님도 혼자서는 사랑의 이상을 이루실 수 없는 것입니다.
바로, 그것이 하나님이 인간을 창조하신 이유입니다. 먼저, 우리는 몸과 마음의 통일로 개인의 완성을 이룬 터전의 위에서 하나님과 종적인 부자지관계를 수립해야 됩니다.
그러나 종적인 관계만을 가지고서는 우리라는 말이 성립되지 않습니다. 반드시, 횡적인 관계와 조화를 이루어야 됩니다. 그러니까 남자와 여자가 축복결혼을 통하여 참된 부부의 관계를 맺어서 자녀를 낳고 참된 가정을 이루어서 3대를 중심삼고 사위기대를 이루어야만 비로소 하나님이 우리라는 말씀을 하실 수 있게 되는 것입니다.
그렇다면 우리는 어떻게 그 자리까지 나아갈 수 있겠습니까? 하나님이 만물을 창조하시던 그 자리를 찾아가면 됩니다. 하나님이 어떤 입장에서 창조하셨을 것 같습니까? 절대사랑과 절대신앙을 중심삼은 절대투입이었습니다. 하나님 자신의 이익이나 사정을 생각하실 수 있었던 틈이 있을 수 없었습니다. 바로, 완전히 백 퍼센트 주고도 또 주는 위하는 사랑의 시원(始原)이 거기에 있었던 것입니다. 우리의 가정에서도 마찬가지입니다. 하나님의 입장에 있는 부모는 참사랑을 중심삼고 아들딸을 위하여 완전투입, 절대투입으로 희생하는 것입니다.
정분합(正分合)의 논리로 보면, 먼저 부부가 정의 입장에서 종적인 축을 세워야 합니다. 그리고 분의 입장에서 횡적으로 하나되면 합의 입장에서 자녀들이 하나되어 완전한 우리의 개념이 설정되는 것입니다. 그것이 사위기대 완성이요, 삼대상의 목적이 이루어지는 것입니다.
가정이야말로 하늘이 우리에게 주신 가장 귀한 선물이 아닐 수 없습니다. 가정이라는 환경이 없다면 어떻게 나를 찾고 우리를 생각해 볼 수 있겠습니까? 가정이야말로 사랑과 평화 그리고 행복의 요람입니다. (357-217)
천지부모를 모시는 정초석이 되자
여러분! 우리는 세속적인 명예, 지식, 권력이나 재력에 끌려 다니는 우를 범하지 말아야 할 것입니다. 아무리, 세상에 잘나고 유명한 사람이 있다고 하더라도 그 사람의 몸과 마음이 하나되지 못하고 하늘과 종적으로 연결되지 못하면 불쌍한 사람입니다. 하늘이 그 사람을 품에 안고 우리라고 불러주지 않는다면 하나님의 창조이상인 평화세계의 실현과 무슨 관계가 있겠습니까?
여러분, 참된 나를 어디에서 찾겠습니까? 위해주는 참사랑을 실천하는 자리가 아니면 찾을 수 없습니다. 완전히 자기 자신을 부정하고 가정을 위하고, 나라를 위하고, 세계를 위하고, 그리고 하나님을 위하여 살게 되면 참된 나는 자동적으로 찾아지는 것입니다. 그것이 복귀섭리, 구원섭리의 길을 걷고 있는 인간들의 피하지 못할 운명입니다.
함부로, 우리 스스로를 내세우지 말아야 할 것입니다. 기나긴 역사의 뒤안길에서 참된 나를 찾아서 한스러운 복귀섭리를 해 오신 하나님의 심정을 조금이라도 안다면 어느 누구도 함부로 자기 자신을 주장할 수 없을 것입니다.
우리는 자나깨나 이상가정의 완성을 위하여 살아야 할 것입니다. 하나님이 천년 만년 기다려 오신 이상가정만 세워진다면, 그것이 지상천국의 기반이 될 것입니다. 그러니까 그러한 가정에서 하나님의 한이 풀어질 수 있습니다.
여러분! 태양을 쳐다봐도 부끄럽지 않고, 바다를 봐도 떳떳하고, 그리고 만물의 앞에서 아무것도 감출 것이 없는 참된 나를 찾아서 하나님이 우리라고 불러주실 수 있는 가정을 세웁시다.
하나님과 인간 사이에 참된 부모와 자녀의 관계가 성립되어야 합니다. 인류의 참된 부모이시며 사랑과 생명 그리고 혈통의 근원이신 하나님은 인류의 주관자로서 참된 왕이십니다. 그러나 에덴 동산에서 인간시조가 타락함으로 말미암아 하나님은 그 모든 위치를 잃어버리셨습니다.
본인은 복귀섭리의 진전에 따라서 해양환원, 육지환원, 천주환원과 더불어 제4차 아담의 심정권환원을 선포한 토대 위에 하나님의 잃어버리신 왕권을 되찾아 드렸던 하나님왕권즉위식을 지난 1월 13일에 거행했습니다.
본래 아담의 가정이 인류의 모든 가정들의 근본입니다. 가정의 왕이 국가의 왕좌를 이어받아야 하고 천주의 왕좌를 이어받아야 합니다. 그래야만 본연의 이상적인 천국권이 연결됩니다.
이제는 탕감의 시대가 끝나고 입적을 통하여 본연의 정착시대로 들어감으로 말미암아 나라의 왕이 연결되고 세계의 왕이 연결되는 것입니다.
그래서 세계평화통일가정연합에서는 지난해 자녀의 날에 천지부모가 가정의 왕으로 군림하게 됨을 선포하고 입적된 가정부터 하늘의 부모를 왕으로 모시는 시대로 들어간다는 것을 선포했습니다.
따라서, 모든 축복가정들은 천지의 왕을 모시는 전통을 세워야 한다는 사실을 알아야 합니다. 그래서 교회의 시대는 끝나고 가정연합의 시대가 열리게 된 것입니다.
전체의 우주가 하나의 핵을 중심삼고 연체로 연결되는 것과 마찬가지로 여러분의 가정들이 그러한 핵의 자리에서 만물을 사랑할 수 있어야 합니다. 그래서 여러분의 가정들이 하나님의 사랑을 중심삼고 일체권을 이루어서 천지부모를 모시는 정초석처럼 되어야 합니다. (357-220)
하나님과 인간이 원하는 평화세계의 시원
존경하는 지도자 여러분, 이제 인류는 독선과 무지와 이기심 그리고 증오심을 자책하고 하나님의 앞에서 겸허하게 고개를 숙이고 천도를 따라야 할 시점에 이르렀습니다.
본인은 하나님의 소명을 받고 하나님이 바라시고 인류가 바라는 평화세계의 실현을 위하여 생애를 바쳐 왔습니다. 오늘 본인은 평화를 위한 중요한 몇 가지들을 말하고자 합니다.
첫째로, 우리는 남을 위해주는 생활을 해야 합니다. 이기적인 생활은 타인을 불쾌하게 만드는 것은 물론이고 천도를 거역하는 것입니다. 곧, 남을 위해주는 삶은 하나님을 닮는 실천입니다.
하나님의 참사랑을 상속받아 가정, 사회, 국가와 세계를 사랑하는 것은 우주의 기본질서에 순응하는 것입니다. 참사랑의 실천을 통해서만 인격을 완성한 참사람, 참부모, 참스승, 그리고 참주인이 됩니다. 그래야 평화를 이루는 주체가 됩니다. 남을 위해주는 삶은 평화로 향하는 첫 관문입니다.
그것과 관련지어서, 평화에 이르는 길은 하나님주의와 두익사상을 따라야 된다는 결론을 말하고자 합니다. 하나님주의와 두익사상은 가인과 아벨의 갈등을 시원으로 하여 발생된 세상의 모든 갈등적인 요인과 사상 그리고 결실들을 전부 다 화합시키고 포용할 수 있는 주의요, 사상입니다.
인간세상의 갈등과 증오의 고리를 무엇으로 끊겠습니까? 모든 증오에 대한 더 큰 증오로서의 반응은 더 가공할 증오와 파괴를 불러올 뿐입니다. 그것은 평화로 가는 길이 될 수 없습니다. 오로지, 인간들이 대립하고 불화하는 모든 갈등적인 요인들은 참사랑에 의해서만 교육되고 포용될 수 있습니다.
하나님을 중심삼은 참사랑은 초국가적인 것입니다. 또한, 참사랑은 종파들간의 담도 뛰어넘고 인종들간의 담도 뛰어넘는 초종교적인 것이고 초인종적인 것입니다.
하나님의 이상을 중심삼은 참사랑에 의해서만 좌우, 전후, 상하와 내외의 갖가지 갈등과 대립의 요인들이 극복되고 영원한 평화의 이상세계가 이루어질 수 있습니다.
둘째로, 평화로운 세계와 국가를 이루는 기초단위인 참가정을 이루어야 합니다. 위에서 언급했듯이, 오늘날의 모든 대립과 갈등의 뿌리가 시초의 가정에 있었기 때문에 이상적인 참부모의 가정이 생겨나지 않는 한 평화의 세계는 이루어질 수 없습니다.
그러니까 본인이 세계적으로 전개해 오고 있는 국제축복결혼은 단순한 한 종단의 결혼의식이 아닙니다. 하나님의 사랑의 전통을 세우는 구세의 운동입니다. 청소년들을 위해서는 혼전순결의 운동을 전개하고, 성인들을 위해서는 하나님의 참사랑을 중심삼고 부부간에 절대적으로 신의와 정절을 지키겠다는 서약으로 축복결혼을 시키는 운동을 전개하는 것입니다. 곧, 그것은 참사랑을 중심삼고 참가정과 참부모를 이루는 거룩한 운동입니다.
그러한 이상을 중심삼은 교육을 받고 결혼하는 가정들은 에이즈를 위협으로 느낄 이유가 없습니다. 그들에게는 에이즈의 예방이 감기의 예방보다도 쉬운 것입니다.
세계의 모든 젊은이들이 그러한 교육을 받고 실천한다면 에이즈는 완벽하게 예방될 수 있을 것입니다. 참사랑의 가정들은 가정의 붕괴를 막고 나라와 세계에 평화의 초석을 놓습니다.
특히, 정치와 역사적으로 원수의 관계에 있었던 국가들간의 사람들이 초국가적으로 참사랑의 관계를 맺게 되니까 평화의 기반이 인종을 초월하게 되는 것입니다.
진정한 평화에 이르는 공식은 원수의 관계에 있는 가문과 국가의 자녀들끼리 교차적으로 결혼해서 참사랑의 가정을 완성하는 것입니다. 그러한 가정이 하나님이 원하시고 인간이 원하는 영원한 평화세계의 시원이 되는 것입니다. (357-225)
초종교적인 화해와 협력, 그리고 UN의 역할
셋째로, 초종교적인 화해와 협력은 평화세계에 이르는 필수조건입니다. 지난 50여 년간 본인은 초종교적인 화합과 대화를 위한 운동을 전개하는 데 있어서 챔피언으로 활동해 왔습니다. 통일교단의 발전을 위하는 것보다 훨씬 더 많은 예산을 지원하면서 그 운동을 전개해 왔습니다. 그러한 사랑의 실천이 쉬웠겠습니까? 결코 쉽지 않았습니다.
종단들간의 화해와 협력이 없는 한 세계의 평화는 기대할 수 없습니다. 하나님의 이상인 평화세계로 안내하는 안내자는 종교 지도자와 신앙자들이 되어야 합니다.
만약에 종교가 편협한 종파주의만을 강조하고 우주적인 참사랑을 가르치는 데 있어서 실패한다면 인류는 갈등과 전쟁의 공포로부터 자유로울 수 없습니다. 지구성의 위기 앞에서 종교 지도자들은 겸허하게 하나님의 뜻에 따라서 초종교적으로 손을 잡고 참사랑을 실천해야 합니다.
모든 인간들이 종교의 감화력에 의하여 화평한 인격을 형성하고 자아주관력을 배양하여 역사적인 증오와 분노를 소화하는 데 있어서 진정한 평화가 이루어질 수 있습니다. 만약에 각 종교들이 교리나 의식의 차이를 뒤로하고 신의 이상을 중심삼고 서로가 사랑하고 협력하고 봉사하는 것을 세상에 보여 준다면 세계가 달라질 수 있을 것입니다.
넷째로, 다시 한 번 평화세계를 이룩하기 위한 UN의 역할을 강조합니다. 그 동안 UN은 대표적인 세계평화기구로서 많은 기여를 했습니다. 그러나 그것의 창설 때와는 현격히 달라진 세계의 사정과 다원화로 말미암아 많은 문제들이 발생되고 있는데, 그 문제들의 해결방안을 작년에 본인이 제안한 바 있습니다. UN에 상원과 같은 특별기구를 두어서 종교와 도덕 그리고 영적인 차원의 세계문제를 심의토록 하자는 것이었습니다.
UN이 국가적인 이익에 기초를 둔 정치와 외교력에 의하여 관장되는 차원을 넘어서 지구성적인 이념과 신의 이상을 중심삼고 관장되는 기구가 되어야 만인의 권익을 보호하고 평화세계를 창건할 수 있습니다.
뿐만 아니라, 향후의 세계적인 질서를 위해서는 정치적인 주권이 도덕과 영적인 가치와 별개로 작용하면 안됩니다. 그렇게 되면 공익과 평화가 보장되기 어렵습니다. 신의 이상에 기초하고 우주적인 공법과 통하는 도덕과 영적인 지도력이 요청되는 것입니다.
또한, UN은 비정부 민간단체인 엔지오들의 의견을 수렴해야 합니다. 그래서 본인이 세계 엔지오의 연합인 완고(WANGO)를 창설했습니다. 모든 엔지오들이 대화와 협력의 증진으로 본래의 창설정신을 잃지 말아야 합니다. (357-230)
통일된 조국과 평화의 이상세계를 건설하는 역군이 되자
존경하는 지도자 여러분, 누구든지 스스로 실천하지 않으면서 평화를 말하는 것은 진정한 지도자의 도리가 아닙니다. 또한, 우리가 앉아서 평화를 기다릴 만큼 여유가 있는 세계의 상황도 아닙니다.
평화대사들뿐만 아니라 우리 모두가 평화운동의 주체가 되어서 기필코 평화세계를 창건해야 되겠습니다. UN을 비롯한 모든 국제기구들이 평화대사관을 중심삼고 역사적인 숙원인 세계평화의 이상국가를 건설하는 운동에 적극적으로 협력하고 지원하게 되기를 기원합니다.
각계각층의 지도자들인 여러분이 일심일체가 되어서 다 함께 남을 위해주는 삶으로 참사랑을 실천하여 천운의 협조를 받는 평화의 선구자들이 되어 주시기를 바랍니다. 그리고 모두 다 함께 통일된 조국과 평화의 이상세계를 건설하는 역군들이 됩시다. 하나님의 축복이 여러분의 가정에 함께하시기를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357-23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