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일국 훈독경 제9권 26일
두익사상과 하나님주의 (훈독본)
- 서울 남부지역 ‘남북총선을 대비한 동지도자 대회’ 말씀 -
날짜 : 1990. 12. 28(금)
장소 : 한국 국제연수원
https://www.youtube.com/watch?v=SZoke2DrV0o&list=PLtan-zpeJein8CLv1wZfteA6pHAzKAmIa&index=30
모든 문제의 최후 귀결점은 하나님주의
오늘 내가 말씀하려고 하는 제목은 ‘두익사상과 하나님주의’입니다. 거기에 앞서서 좌익과 우익의 문제, 또 거기에 앞서 나를 중심삼은 좌우의 문제, 나를 중심삼은 두익사상의 문제, 나를 중심삼은 하나님주의 문제가 있습니다. 이것을 확대하면 가정을 중심삼은 좌우의 문제와 두익사상의 문제 그리고 하나님주의, 국가를 중심삼은 좌우의 문제와 두익사상의 문제 그리고 하나님주의, 세계를 중심삼은 좌우의 문제와 두익사상의 문제 그리고 하나님주의가 있게 됩니다. 그러면 하늘땅을 중심삼고 볼 때, 이 모든 것의 귀결점은 어디냐? 시작은 나로부터 되었지만 최후의 귀결점은 하나님주의입니다.
역사의 결과가 오늘날의 세계입니다. 여러분이 알다시피 많은 곡절과 싸움을 거치면서 지그재그로 선악의 투쟁사를 엮어 나왔지만, 결국에는 좌우의 해결과 더불어 두익사상을 중심삼고 하나님주의로 귀착됩니다. 반드시 흐르는 물은 바다로 흘러가는 것입니다. 마찬가지로, 인류역사도 흘러서 대해와 같은 하나님주의에 귀착되는 것입니다. (211-7)
오늘날 온 인류는 천태만상의 사정들을 중심삼고 각자 나름대로 길을 가고 있습니다.
그러면 가정관은 뭐냐? 개인이 이렇게 간다면, 가정은 어떻게 가야 되느냐? 개인이 가는 길을 연장해 가지고 확대된 입장으로 연결되어야 할 텐데 그 길을 모르고 있습니다. 왜 모르느냐? 인간의 근본을 모르기 때문에, 방향성이 어떻다는 것을 모르기 때문에 개인관을 중심삼고 가던 그 길을 가정관과 연결시키기가 쉽지 않습니다.
오늘날 가정에 혼란이 벌어지는 것은 부모가 가는 길, 부부가 가는 길, 자녀들이 가는 길이 전부 다 다르기 때문입니다. 개인관에 가정관이 연결될 수 있어야 합니다. 그 다음에 가정관에 일족이 연결되어야 하는 것입니다. 이것이 일치되지 않고 갈래가 두 방향이 되게 될 때는 두 패가 싸우게 되는 것이요, 세 방향이 되게 될 때는 세 패가 경쟁해 가지고 싸우게 됩니다.
또, 지금까지 세계 인류가 나름대로 평화와 행복의 세계를 추구해 나왔지만 세계 인류의 가는 길들이 전부 다 다릅니다. 그렇기 때문에 가다가 서로서로 부딪치게 됩니다. 그래서 결국에는 역사의 배후에 천태만상의 전쟁사를 남기게 되었고 피를 흘리던 곡절의 역사를 거쳐오게 되었습니다. 왜 그렇게 되었느냐? 국가면 국가의 가는 길들이 다르기 때문입니다. (211-8)
환경에 도움이 못 되면 퇴화해
오늘날 현세의 인간세계는 각 국가의 정치체제에 속해 있을 뿐만 아니라 종교권에도 속해 있습니다. 전세계에서 종교권에 속하지 않은 인간은 11퍼센트밖에 안 됩니다. 그런데 지금까지 수많은 종교들이 민족문화라든가 세계문화권을 중심삼고 배후에서 많은 공헌을 했지만 종교가 가야 할 최종의 목적점을 확실히 설파하지 못했습니다. 신이 있다면 신은 어떤 신이냐 하는 구체적인 내용을 몰랐다는 것입니다.
현실적인 사회에 있어서 체제라는 것은 이론적인 내용을 통해 가지고 대중이 인식할 수 있는 기반 위에서 형성되는 것입니다. 민주주의 체제든 공산주의 체제든 크면 클수록 전체적인 내용이 복잡해짐과 더불어 법도 복잡해지지만, 그 모든 체제의 내용과 법은 유토피아적인 평화의 세계를 이룬다는 것입니다.
레버런 문이 역사상에 나타나 가지고 많은 사연들을 남겼습니다. 그 사연들이라는 것은 개인, 가정, 종족, 민족, 국가, 세계를 위한 것들이었는데, 공산세계를 넘고 민주세계를 넘어서 두익사상을 중심삼고 하나님주의라는 기착점을 향해서 행동을 개시할 수 있는 때가 왔습니다. 그러나 행동을 개시하더라도 모든 체제를 담을 그릇이 없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체제적인 내용을 중심삼은 행동이 필요합니다. 개인적인 행동이 필요함과 동시에 가정, 종족, 민족, 국가, 세계적인 행동이 필요한 것입니다. 그 모든 행동들이 어디를 중심삼고 나가느냐? 전부 다 민주세계면 민주세계, 공산세계면 공산세계의 이상을 실현하기 위해서 행동합니다. 협조할 수 있도록 갖추어 놓지 않으면 개인으로부터 가정 전체가 그곳까지 못 갑니다. (211-10)
인간이 가서 머물러야 할 곳
내가 누구냐 할 때 “나는 우주의 공유물이다” 하는 생각을 해봤어요? 나라는 것은 내 자신이 원해서 태어난 것이 아닙니다. 우주가 원해서 나왔다는 것을 알아야 됩니다.
과거 사람이나 현재 사람이나 미래 사람 할 것 없이 누구든지 무슨 특권을 가지고 제일 크고 제일 좋은 것을 갖겠다고 해요? 누가 그런 특권을 부여했어요?
우주적인 최고의 공유물이기 때문에 그러한 공유물로서 살아가는 데는 그러한 공유물로서의 목적지를 향해서 가야 됩니다. 인간의 최종적인 결착지가 어디냐? 강으로 말하면 바다입니다. 전부 다 섞어지기 위해서 흑조의 흐름을 통하여 바다의 모든 조류가 흘러갑니다.
마찬가지로, 우리 인간이 가서 머물러야 할 곳이 어디냐? 하나님의 품에 품겨 가지고 우주의 원동력과 화합해서 흑조처럼 돌 수 있는 내용을 내가 제시하고 결과를 맺겠다는 방대한 목적이 있습니다.
나는 내 자신이 태어나겠다고 해서 태어난 게 아닙니다. 태어나 보니까 어머니 아버지가 있는 것입니다. 내가 여자로 태어나 보니까 남자가 있더라는 거예요. 여자는 남자 때문에 있고, 남자는 여자 때문에 있는 것입니다. 그러니까 태어나기를 나 때문에 태어난 것이 아닙니다. 여자는 필요 없다는 남자가 되어 보라는 거예요. 그러면 인류가 어떻게 되겠어요? 다 끝장납니다.
그렇기 때문에 남자가 가야 할 결착점은 여자의 품에 돌아가는 것입니다. 또, 여자가 가야 할 결착점은 남자의 품입니다. 태어나기를 공유의 목적 때문에 태어났다는 논리를 부정할 수 없습니다.
옷에도 민족적인 사연이 깃들어 있습니다. 이 옷을 짠 아가씨가 있었다고 할 때, 그 아가씨가 무슨 마음으로 짰느냐? 어머니 아버지를 사랑하는 마음으로 눈물을 흘리며 이 옷을 짰다면 옷감에 눈물의 얼룩이 있더라도 귀합니다. 어머니가 보낸 편지 위에 어머니의 눈물 자국이 있게 되면, 그것은 천만금보다도 귀한 것입니다. 내가 졸고 있고 쉬고 있던 그 가슴에, 사랑의 심정에 폭발적인 불을 지를 수 있습니다. 그 불이라는 것은 개인적인 것이 아닙니다. 세계적인 것입니다.
그런 마음이 동하게 될 때, 그런 어머니의 사랑을 느끼게 될 때는 그 주위에 어머니의 사랑을 자랑하고 싶고 어머니의 사랑에 귀한 것이 있다면 사방으로 나눠주고 싶은 것입니다. 그러니까 인간은 공유적인 존재라는 것을 알아야 됩니다. 그래서 나를 중심삼은 좌우, 나를 중심삼은 두익사상, 나를 중심삼은 하나님주의까지 나가려면 문제가 큰 것입니다. (211-15)
신비의 왕궁
‘나’ 할 때는 몸만의 나도 아닙니다. ‘나’ 할 때는 몸과 마음을 합한 데에서의 나다 이겁니다. 나를 중심삼고 볼 때 오른편에는 마음이 있는 것이요, 왼편에는 몸뚱이가 있습니다. 결국, 인간이 서 있는 이 땅 위에는 옳은 것이 있는 반면에 악한 것도 있다는 것입니다. (211-18)
우리 인체적인 구조로 볼 때, 이것은 신비의 왕궁입니다. 4백조나 되는 모든 세포들이 개별적인 동시에 상응적인 관계를 중심삼고 상충이 없이 협조적인 구성을 통해 가지고 나라는 개인을 형성하고 있다는 사실은 놀라운 것입니다. 이 방대한 우주가 전부 다 유동하고 운동하는 복잡한 사연들도 우주의 그 무엇을 완성하기 위해서, 하나님의 뜻을 이루기 위해서 움직입니다.
그런데 나에게 있어서 마음은 우익이고 몸은 좌익입니다. 여기에서 문제가 되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나에 대한 소원이 있다면 내 몸 마음이 하나되는 거예요. 공유적인 중심존재를 신이라고 한다면, 그 신은 나에게 몸 마음이 하나돼 가지고 선한 사람이 되기를 원한다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몸과 마음이 하나돼야 합니다. 그러나 악마가 있다면 악마는 한 편에 서 가지고 몸 마음이 하나되지 말고 어디든지 우주의 공유의 법을 파탄시킬 수 있는 자리에 서라고 합니다.
하나님은 나를 지으셨다는 내용이 있기 때문에 나와 자동적으로 관계를 맺으실 수 있지만, 그 자동적으로 관계를 맺을 수 있는 하나님의 권내에 어떻게 돼서 악마가 침입해 들어왔느냐 이겁니다. 그게 심각한 문제입니다. 그것을 기독교에서 원죄라고 하는데, 그 원죄가 뭐냐 하는 것은 모르고 있습니다. 선악과, 과일을 따먹고 타락했어요?
우리 통일교회에서는 원죄를 뭐라고 그래요? 사랑을 잘못한 것입니다. 하나님의 사랑과 생명과 혈통이 연결되어야 할 것이었는데, 악마의 사랑과 생명과 혈통이 연결되어 버렸습니다. 아담 해와가 악마의 생명체가 돼 가지고 악마의 핏줄을 남겼기 때문에 지금까지 한스러운 역사가 되었습니다. 그러면 하나님같이 전지전능하시고 천지를 근본부터 창조하여 모든 자주적인 권한을 소유하신 분이 어찌하여 역사를 통하여 인간을 요 모양 요 꼴로 만드셨어요? 그러니까 신이 없다고 하는 것입니다. (211-21)
하늘이 원하는 대로 안 하면 망해
인생살이가 간단한 것이 아닙니다. 칠 팔십 년 사는 인생살이도 간단하지 못하고 복잡다단한데 영생하겠다는 인생행로를 찾아가는 인간에게 있어서 그 길이 간단하겠어요? 그보다 몇 천배 어렵고 몇 천배 곡절의 과정을 소화하고 넘어가야 됩니다. 그렇게 복잡다단한 것을 넘고 넘어서 세계를 통일해 보겠다는 통일교회의 문 총재는 불쌍한 사람입니다. 외로운 사람입니다.
이런 세상에서 정도를 어떻게 찾아가느냐 이겁니다. 인간이 아무리 망원경을 만들고 현미경을 만든다고 하더라도 전후 좌우를 완전히 가릴 수 있는 의사와 같은 존재가 필요합니다. 우리 인생행로를 가려 갈 수 있는 그런 의사를 찾는다면 누구일 것이냐? 그 대표로 부르는 존재가 하나님입니다. (211-23)
민주세계와 공산세계도 인간의 역량으로 생각하고 연구할 수 있었던 모든 것을 백 퍼센트 활용하고 응용해 가지고 실험해 봤지만 실패작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인간의 생각이나 인간의 무엇을 가지고는 결정이 안 됩니다. 왜냐? 본연적인 기준에 일치되지 않습니다. 내가 갖고 있는 개인관, 가정관, 종족관, 민족관, 국가관이 신이 바라보는 개인관, 가정관, 종족관, 민족관, 국가관, 세계관과 일치가 안 되고 상치되는 것입니다. 그 둘 가운데 하나를 시정해야 됩니다. 인간이 신의 관에 따라가든가, 신이 인간관에 따라오든가 해야 된다는 것입니다.
신이 인간을 따라와 가지고 뭐가 되겠어요, 망하게 됐는데? 공산주의도 망하고 민주주의도 망했지요? 기성교회도 망해요, 안 망해요? 지금 망하고 있습니다. 통일교회는 망해요, 안 망해요? 안 망합니다. 그렇지만 통일교회도 하늘이 원하는 대로 안 하면 망하는 것입니다. (211-28)
해방된 왕자와 왕녀들
개인이 사는 길과 가정이 가는 길은 직선이어야 됩니다. 일상생활이 가정을 중심삼고 살아가더라도 종족과 통할 수 있고, 민족과 통할 수 있고, 국가와 통할 수 있고, 세계와 통할 수 있고, 하늘나라와 통할 수 있어야 되는 것입니다. 그러한 길을 가게 되면 천상세계까지 가게 마련입니다. 일생 동안 그렇게 맞추게 되면 국가를 넘고 세계를 넘어서 천상세계에 간다는 것입니다. 그렇게 관이 같아야 되고 길이 같아야 됩니다. 지그재그가 되어서는 안됩니다.
공산당식은 내 것은 내 것이고, 네 것도 내 것이라고 하는 것이지요? 그런데 하나님식은 내 것은 가정의 것이요, 가정의 것은 종족의 것이요, 종족의 것은 민족의 것이요, 민족의 것은 국가의 것이요, 국가의 것은 세계의 것이요, 세계의 것은 하늘나라의 것이요, 하늘나라의 것은 하나님 것이요, 하나님의 것은 내 것이라고 하는 것입니다.
그러면 하나님의 사랑까지도 점령할 수 있는 대표자가 됩니다. 남자는 왕자가 되는 것이고 여자는 왕녀가 되는 거예요. 사랑하는 왕자와 왕녀가 되면 아무리 황후라고 하더라도 그 뒤를 따라가야 되는 것입니다. 그들의 앞에 사랑의 전통을 남겨야 되는 거예요. 그것이 인간의 갈 길입니다. (211-55)
내 자신이 공적인 존재임을 알아야 됩니다. 내 가정은 통일을 위한 공적인 가정이요, 내 일족은 하늘땅, 천지를 통일하기 위한 일족이요, 내 나라는 천하를 통일할 수 있는 대표적인 나라라는 사실을 자각해야 됩니다. 또, 내가 사는 세계는 하나님을 모시고 사랑을 중심삼고 천년만년 살고 지고 할 수 있는 세계를 대표하는 것입니다. 이렇게 볼 때 하나님이 영원한 사랑을 바라시겠어요, 순간적인 사랑을 바라시겠어요? 영원한 사랑을 바라시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영원한 사랑의 상대가 인간이요, 나임에 틀림없기 때문에 하나님이 영원히 계시는 한 나도 영생한다는 논리는 당연합니다. 여러분의 아들딸이 영원히 복 받을 수 있는 자리, 영원히 행복할 수 있는 자리가 있다면 전부 다 데려가고 싶지요? 하나님도 마찬가지입니다. 하나님의 사랑의 인연을 통해서 하나님의 사랑의 대상으로 지어졌고 그분의 자녀의 명분을 갖춘 인간이 나라는 것을 알게 될 때 내가 가야 할 곳은 하나님과 하나님의 소유세계요, 사랑을 통해 그 세계까지 점프해 가는 것이 인생의 목적입니다. (211-57)
두익사상
남북을 통일하는 데 있어서 무력을 가지고는 안 됩니다. 술수를 가지고 안 돼요. 물질만 줘 가지고도 안 되는 거예요. 김일성에게 물질만 줘 가지고 안됩니다. (211-59)
남북총선거가 허깨비 놀음이 아닌 것을 알아야 되겠어요. 총선거를 안 하더라도 민족단결을 위해서는 총선거를 대비할 수 있는 마음적 자세를 갖추어야 됩니다.
지금까지 김일성이 이북의 아버지였지요? 김일성이 뭐냐 하면, 사탄세계의 재림주입니다. 이렇게 볼 때, 이북의 김일성이 왜 자기가 어버이라고 해요? 그것은 앞으로 참이 오기 전에 거짓이 먼저 나와 가지고 참된 것을 막기 위한 모든 간악한 준비를 다하는 것입니다. 그러면 하나님은 왜 가만히 계시느냐? 자기의 있는 실력을 다해 가지고 반대하다가 할 수 없이 손들어야 그 다음에 머리를 숙이는 것 아니에요? 하나님은 참 위대하신 분입니다. 따라오면서 “너 하고픈 대로 다 해 봐라” 이겁니다. 그러다 보니 참부모가 오기 전에 남북을 갈라놓고 선생님의 고향을 타고 앉아 있습니다.
에덴 동산의 고향을 사탄이 타고 앉은 것과 딱 마찬가지입니다. 이래 가지고 고향을 복귀해 돌아 들어오는 것을 아는 악마는 기를 쓰고 그 길을 막는 것입니다. 독재자 중에 그런 독재자가 어디 있어요? 그래 가지고 어버이 수령이라구요? 그게 뭐예요? 아버지라는 말 아니에요? 또, 남한에서도 하나님 편을 중심삼아 가지고 문 총재를 뭐라고 해요? 참부모라고 합니다. 그것도 어버이란 말 아니에요?
그러면 저쪽의 어버이라는 말하고 이쪽의 부모라는 말 중에 어느 것이 더 가까운 거예요? 어버이란 말은 사랑의 내용을 중심삼고 살고 있는 것을 말하는 것이 아니라 보편적 부모를 두고 하는 말입니다. 그러나 참부모라고 할 때는 생활권 내에 들어갑니다. 참부모와 참사랑처럼 참이라는 말을 중심삼고는 생활권 내에 들어가는 것입니다.
그런 면에서 하늘 편 재림주와 사탄 편 재림주의 투쟁입니다. 주먹질해서 싸우는 게 아닙니다. 이미 김일성은 모든 면에서 문 총재한테 지고 있습니다. 세계적인 판도를 중심삼고 40년 동안 붉은 왕으로 군림하고 행차해 오면서 세계에 자기밖에 없다고 야단했습니다. 남한 알기를 우습게 알았다구요. 이제는 세계 공산당의 중심이 찌그러졌습니다. 그러니까 이것도 넘어가게 마련입니다. 이걸 내가 지금 붙들어 주고 있습니다.
문 총재는 반대입니다. 여기서 핍박을 받으면서도 세계적 정상의 자리에 올라왔습니다. 공산세계와 민주세계를 다 넘어 가지고 좌우를 두익사상으로 딱 묶었습니다. 좌우의 요사스런 모든 것들을 통일해 가지고 평화의 기반을 닦았습니다.
두익사상이라는 것은 좌익과 우익을 하나로 만드는 것입니다. 이것이 뭐냐? 돌아서야 된다는 것입니다. 그런데 만약에 180도로 돌아서면 좌익이 우익이 되고, 우익이 좌익이 됩니다. 지금까지 악마가 앞장섰기 때문에 악마 편을 중심삼고 우세하던 좌익이 돌아서니까 우익이 되고, 우익은 좌익이 되는 거예요. 그러니까 까딱 잘못하다가는 앞으로 하나님의 복을 공산세계가 받는다는 것입니다. 돌아가는 데는 세계를 품고 좌우가 하나돼 가지고 돌아가야 됩니다. 그러지 않고 갈라져서 하나 못된 채로 180도 돌아가게 될 때는 왼쪽 편에 있던 것이 오른쪽이 됩니다.
그렇기 때문에 선생님이 소련에 대해서 서두르는 것입니다. 이것을 3년 이내에 주머니 안에 집어넣어야 됩니다. 1993년까지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서두르는 것입니다. 이미 1년 동안에 소련 정교회, 로마 교황청, 기독교가 반대할 수 있는 고개를 다 넘었습니다. 그런 면에서 전환시기를 잘 캐치하는 레버런 문의 센스가 빠르지요. 소련 사람들로서 영어를 유창하게 할 수 있고 영어강의를 들을 수 있는 사람들을 뽑아다가 교육합니다. 명년 7월까지 3천 명 교육이 끝납니다. 이미 1천1백 명이 끝났어요. 그 가운데 교수가 3백 명입니다. 이 사람들은 전부 다 대학교 총장이 따라옵니다. 문교성을 중심삼고 지시를 내립니다. 옐친을 중심삼고 문교성 책임자와 전부 다 의논해 가지고 나오고 있다는 것입니다. (211-66)
남북통일의 성업에 투입해야
이래 가지고 남북을 통일하는 데 있어서 소련의 힘을 빌려야 되겠어요, 우리의 자주적인 역량으로 해야 되겠어요? 미국의 힘을 빌려서는 안됩니다. 일본은 돈을 대야지요. 일본이 남북통일을 하는 데 돈을 대도록 하기 위해서 몇 천억의 기금을 지금 내가 지시하고 있습니다. 아담국가와 해와국가지요. 아담국가의 권위를 가지고 남북을 통일해야 됩니다. 누가 통일해야 되느냐? 에덴 동산에서 아담이 자주권을 행사 못 했기 때문에 이렇게 된 것을 복귀해야 됩니다.
그래서 선생님을 중심삼고 남북통일을 서둘러 가지고 남북총선을 대비하는 데 정성된 마음의 자세를 갖추기 위한 백병전을 해야 됩니다. 여기에 자기가 시집 장가갈 때 쓰던 비용 이상, 자기가 사업한다고 투입하던 재산 이상을 투입해야 됩니다. 자기 일신의 성공을 위하여 빚을 져 가면서 별의별 노력을 했던 그 이상으로 남북통일의 성업에 투입해야 됩니다. 그 일에 전력을 다하는 사람들은 우주사적인 축복의 은사가 그 일대와 더불어 후대에 미쳐질 것이니라, 아멘! 이 일을 위해서 총동원하는 것입니다.
이런 사명과 소명 앞에 절대적으로 나에게 맡겨진 임무의 책임을 다하겠다고 이 시간 결의해 가지고 남북총선을 대비하는 통일방안에 실천궁행하겠다고 결의하는 사람들은 문 총재와 더불어 하나님 앞에 쌍수를 들어 맹세할지어다! 악마의 옷깃을 잡으면 영원히 놓지 않고 자연굴복시키고 말겠다는 결의를 다짐하는 이 맹세를 하나님이 축복하소서, 아멘! 감사합니다. (211-68)*
천일국 훈독경 제9권 26일, 원문
두익사상과 하나님주의
- 서울 남부지역 ‘남북총선을 대비한 동지도자 대회’ 말씀 -
날짜 : 1990. 12. 28(금)
장소 : 한국 국제연수원
모든 문제의 최후 귀결점은 하나님주의
오늘 내가 말씀하려고 하는 제목은 ‘두익사상과 하나님주의’입니다. 거기에 앞서서 좌익과 우익의 문제, 또 거기에 앞서 나를 중심삼은 좌우의 문제, 나를 중심삼은 두익사상의 문제, 나를 중심삼은 하나님주의 문제가 있습니다. 이것을 확대하면 가정을 중심삼은 좌우의 문제와 두익사상의 문제 그리고 하나님주의, 국가를 중심삼은 좌우의 문제와 두익사상의 문제 그리고 하나님주의, 세계를 중심삼은 좌우의 문제와 두익사상의 문제 그리고 하나님주의가 있게 됩니다. 그러면 하늘땅을 중심삼고 볼 때, 이 모든 것의 귀결점은 어디냐? 시작은 나로부터 되었지만 최후의 귀결점은 하나님주의입니다.
그러면 우리가 현재 통일교회를 중심삼고, 승공연합과 국민연합을 중심삼고 가야 할 길이 어떠한 길이냐? 여기에 세 단체가 있다고 하더라도 이 세 단체들이 가는 길은 다른 것이 아닙니다. 출발을 두고 볼 때, 인간에게는 나라는 자체가 있습니다. 나를 중심삼은 승공연합 지부장, 나를 중심삼은 국민연합 위원장, 나를 중심삼은 통일교회 교구장의 입장은 다르지만 최후에는 반드시 하나의 귀결점에 가서 귀착하게 됩니다.
또, 이것을 확대해 가지고 역사과정을 비춰 보게 될 때 어떠하냐? 역사의 결과가 오늘날의 세계입니다. 여러분이 알다시피 많은 곡절과 싸움을 거치면서 지그재그로 선악의 투쟁사를 엮어 나왔지만, 결국에는 좌우의 해결과 더불어 두익사상을 중심삼고 하나님주의로 귀착됩니다. 천만 가지로 사정들이 다르다고 하더라도 최후에는 하나님주의에 귀착되어야 합니다.
예를 들어 말하면, 강들이 많습니다. 그 가운데 큰 강은 어떻게 큰 강이 되느냐? 비가 오면 그 비가 모여 흘러서 지류를 거쳐 가지고 큰 강을 이루어 나갑니다. 그래서 나중에는 대해로 들어갑니다. 반드시 흐르는 물은 바다로 흘러가는 것입니다. 마찬가지로, 인류역사도 흘러서 대해와 같은 하나님주의에 귀착되는 것입니다. (211-7)
그러면 두익사상이니 하나님주의라는 말을 하는데, 도대체 주의란 뭐냐? (판서하시며) 이것은 사상관을 두고 하는 말입니다. 우리가 가지고 있는 개인관, 가정관, 민족관, 국가관, 세계관, 우주관과 같이 관이라는 것이 있습니다. 그러면 개인관이 뭐냐? 개인이 갖고 있는 관, 즉 내 생애의 가는 길에 있어서 목표를 어떻게 본다는 것입니다. 볼 관(觀) 자입니다. 그 관을 중심삼고 살아간다는 것입니다. 오늘날 온 인류는 천태만상의 사정들을 중심삼고 각자 나름대로 길을 가고 있습니다.
그러면 가정관은 뭐냐? 개인이 이렇게 간다면, 가정은 어떻게 가야 되느냐? 개인이 가는 길을 연장해 가지고 확대된 입장으로 연결되어야 할 텐데 그 길을 모르고 있습니다. 왜 모르느냐? 인간의 근본을 모르기 때문에, 방향성이 어떻다는 것을 모르기 때문에 개인관을 중심삼고 가던 그 길을 가정관과 연결시키기가 쉽지 않습니다.
오늘날 가정에 혼란이 벌어지는 것은 부모가 가는 길, 부부가 가는 길, 자녀들이 가는 길이 전부 다 다르기 때문입니다. 개인관에 가정관이 연결될 수 있어야 합니다. 그 다음에 가정관에 일족이 연결되어야 하는 것입니다. 이것이 일치되지 않고 갈래가 두 방향이 되게 될 때는 두 패가 싸우게 되는 것이요, 세 방향이 되게 될 때는 세 패가 경쟁해 가지고 싸우게 됩니다. 그렇게 싸우게 되면 무엇을 중심삼고 싸우느냐? 대개, 경제문제를 중심삼고 싸우게 됩니다.
이렇게 보게 될 때, 개인관과 가정관이 연결되어야 합니다. 그 다음에는 종족이 문제입니다. 일족을 중심삼고 볼 때, 종족이면 종족관이 있어야 됩니다. 그 다음에는 민족관이 있어야 되는 거예요. 그런데 대한민국에는 백의민족으로서 역사를 통하여 어떻게 국가를 형성해 가지고 세계로 가야 된다는 관이 없습니다.
또, 지금까지 세계 인류가 나름대로 평화와 행복의 세계를 추구해 나왔지만 세계 인류의 가는 길들이 전부 다 다릅니다. 그렇기 때문에 가다가 서로서로 부딪치게 됩니다. 그래서 결국에는 역사의 배후에 천태만상의 전쟁사를 남기게 되었고 피를 흘리던 곡절의 역사를 거쳐오게 되었습니다. 왜 그렇게 되었느냐? 국가면 국가의 가는 길들이 다르기 때문입니다.
지금은 세계적인 시대입니다. 이제 민족주의 시대는 지나갔습니다. 여러분이 알다시피, 1992년이 되면 구라파 통일을 중심삼은 한 나라를 편성해야 됩니다. 만약에 그렇게 된다면, 구라파는 모든 경제력과 과학기술을 중심삼고 자주적인 입장에서 자력으로 모든 것을 해결할 수 있습니다. 제3국인 미국 같은 나라의 원조를 안 받고도 자립할 수 있는 거예요. 군사력이라든가 경제력이라든가 정치적인 방향에 있어서 다른 큰 세력의 영향을 받지 않고 자주적인 입장에서 모든 것을 해결할 수 있다고 보는 것입니다.
그렇게 될 때는 구라파가 미국 같은 나라에 의지하는 입장에 서지 않고 독자적인 노선을 취해 나가게 됩니다. 그렇게 된다면 남북미도 공동기구를 만들어 가지고 구라파에 대처할 수 있는 입장에 서게 될 것이고, 아시아뿐만 아니라 6대주 전체에 있어서 블록을 형성하는 시대가 될 것입니다.
그러면 그 블록시대를 거친 후에는 어떠한 시대로 들어가야 되느냐? 아무리 인간들이 잘났다고 하더라도 하나님이 있어 가지고 모든 역사를 추진해 나가시는 한 반드시 하나님으로 귀착되어야 하기 때문에 모든 블록을 넘어서 통일적인 시대가 와야 됩니다. 그렇기 때문에 통일주의를 부르짖는 데 있어서는 외적인 통일주의와 내적인 통일주의를 부르짖지 않으면 안된다는 문제가 생기게 됩니다. (211-8)
환경에 도움이 못 되면 퇴화해
오늘날 현세의 인간세계는 각 국가의 정치체제에 속해 있을 뿐만 아니라 종교권에도 속해 있습니다. 전세계에서 종교권에 속하지 않은 인간은 11퍼센트밖에 안 됩니다. 그 이외의 모든 사람들은 종교권과 인연을 맺고 있습니다. 그러나 그러한 사람들도 종교를 중심삼은 확실한 세계관이 없고 금세기 이후의 인생이 가야 할 길을 모르고 있습니다.
여러분은 인생이 칠 팔십 년의 한계에 머물기를 바라지 않습니다. 사람은 누구나 다 영원히 살기를 바랍니다. 그렇기 때문에 영원히 살 수 있는 길이 있다면 어떤 희생이라도 치르고 그 길을 찾아야 되는 것이고, 그 길에 입각해 가지고 생애의 모든 전부를 수습할 수 있는 놀음이 필요합니다.
인간 세상에 종교라는 것이 나타나 가지고 인류 앞에 공헌한 것이 뭐냐 하면 “인생은 칠 팔십 년만 사는 것이 아니다. 영원한 세계가 있어 가지고 영생을 표방할 수 있는 길이 있다”라고 주장한 것입니다. 고차적인 종교일수록 이론적인 영생관을 중심삼고 하나님을 확실히 설명할 수 있는 내용이 있어야 됩니다. 그런데 지금까지 수많은 종교들이 민족문화라든가 세계문화권을 중심삼고 배후에서 많은 공헌을 했지만 종교가 가야 할 최종의 목적점을 확실히 설파하지 못했습니다. 신이 있다면 신은 어떤 신이냐 하는 구체적인 내용을 몰랐다는 것입니다.
현실적인 사회에 있어서 체제라는 것은 이론적인 내용을 통해 가지고 대중이 인식할 수 있는 기반 위에서 형성되는 것입니다. 어떤 체제를 관리하기 위해서는 그 체제를 중심삼고 법이 필요합니다. 그 법을 중심삼고 동서남북이라든가 전후, 좌우, 상하를 수습해야 됩니다. 밑에서부터 꼭대기까지 연결시킬 수 있고 체제를 유지시킬 수 있는 법이 필요하다는 것입니다.
그러면 체제가 뭐냐? 통일적인 체제입니다. 통일적인 체제인데, 거기에는 국가체제가 있습니다. 오늘날 유엔 기구라든가 자유세계를 대표한 미국을 중심삼고 세계가 하나의 목적을 이루기 위해서는 반드시 민주주의 체제라는 것을 중심삼고 연결되어야 합니다. 공산주의도 공산주의라는 체제를 중심삼고 연결되어 나갑니다. 그렇게 크면 클수록 전체적인 내용이 복잡해짐과 더불어 법도 복잡해지지만, 그 모든 체제의 내용과 법은 유토피아적인 평화의 세계를 이룬다는 것입니다. 공산주의로 말하면, 유토피아를 이룬다는 목적을 중심삼고 모든 것이 연합되어야 합니다.
오늘날 통일교회가 나왔습니다. 레버런 문이 역사상에 나타나 가지고 70여 평생을 거쳐 나오면서 많은 사연들을 남겼습니다. 그 사연들이라는 것은 내 자체를 중심삼은 것보다도 대사회적인 것들이었습니다. 개인, 가정, 종족, 민족, 국가, 세계를 위한 것들이었는데 이제는 공산세계를 넘고 민주세계를 넘어서 두익사상을 중심삼고 하나님주의라는 기착점을 향해서 행동을 개시할 수 있는 때가 왔습니다. 그러나 행동을 개시하더라도 모든 체제를 담을 그릇이 없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체제적인 내용을 중심삼은 행동이 필요합니다. 개인적인 행동이 필요함과 동시에 가정, 종족, 민족, 국가, 세계적인 행동이 필요한 것입니다. 그 모든 행동들이 어디를 중심삼고 나가느냐? 전부 다 민주세계면 민주세계, 공산세계면 공산세계의 이상을 실현하기 위해서 행동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환경적인 여건과 규범이 모두 거기에 동화될 수 있고 협조할 수 있도록 갖추어 놓지 않으면 개인으로부터 가정 전체가 그곳까지 못 갑니다.
그러면 나는 어디에 가서 머물고 싶어하느냐? “나는 나 중심삼고 살지” 하는 이것이 문제입니다. 여기에는 관이 없습니다. 그렇게 갈 방향을 잡지 못하는 입장에 선 사람은 컸댔자 환경의 모든 전체가 환영해 주지 않습니다. 개인을 중심삼고 “나는 이렇게 산다” 해 가지고 컸댔자 자기를 중심삼고 좋다고 하는 것이 환경에 도움이 못 되게 될 때는 점점점 퇴화해 버립니다. (211-10)
인간이 가서 머물러야 할 곳
보라구요! ‘나’ 하게 되면, 여기에는 남자 여자가 들어갑니다. 여러분도 남자나 여자 중의 하나지요? 내가 누구냐 할 때 “나는 우주의 공유물이다” 하는 생각을 해봤어요? 나라는 것은 내 자신이 원해서 태어난 것이 아닙니다. 우주가 원해서 나왔다는 것을 알아야 됩니다.
그것은 무엇을 보고 알 수 있느냐? 여러분을 보면 말이에요, 내가 갖고 싶은 것이 손바닥만한 것이에요? 크면 제일 큰 것, 좋으면 제일 좋은 것, 가치 있으면 제일 가치 있는 것을 갖고 싶어합니다. 과거 사람이나 현재 사람이나 미래 사람 할 것 없이 누구든지 무슨 특권을 가지고 제일 크고 제일 좋은 것을 갖겠다고 해요? 누가 그런 특권을 부여했어요? 그거 생각을 안 해봤지요?
우주적인 최고의 공유물이기 때문에 그러한 공유물로서 살아가는 데는 그러한 공유물로서의 목적지를 향해서 가야 됩니다. 그것이 뭐냐 하면 “나는 이런 것 갖고 싶다” 하는 마음입니다. 이렇게 볼 때, 인간의 최종적인 결착지가 어디냐? 강으로 말하면 바다입니다. 여러분도 흑조(黑潮)라는 말을 알지요? 태평양을 중심삼고 4천 마일을 연중 도는 거예요. 4천 마일을 중심삼고 돌아옵니다. 그 흑조가 있기 때문에 오대양이 흐를 수 있습니다. 달과의 인력관계도 있지만, 그것보다도 전부 다 섞어지기 위해서 흑조의 흐름을 통하여 바다의 모든 조류가 흘러갑니다.
마찬가지로, 공유물인 우리 인간이 가서 머물러야 할 곳이 어디냐? 하나님의 품에 품겨 가지고 우주의 원동력과 화합해서 흑조처럼 돌 수 있는 내용을 내가 제시하고 결과를 맺겠다는 방대한 목적이 있습니다. 그래서 나는 내 자신이 태어나겠다고 해서 태어난 게 아닙니다. 여러분 자신이 태어나겠다고 해서 태어났어요? 태어나 보니까 어머니 아버지가 있는 것입니다. 내가 여자로 태어나 보니까 남자가 있더라는 거예요. 여자만 있으면 어떻게 되겠어요? 여자로 태어났는데, 남자가 없으면 어떻게 돼요? 큰일납니다. 백 년 이내에 싹 다 꺼져 버립니다.
그래, 여러분이 태어날 때 남자가 없으면 큰일난다는 생각을 해봤어요? 생각도 안 했는데 남자가 있고, 생각도 안 했는데 여자가 있습니다. 그게 누구 때문에 있는 거예요? 여자는 남자 때문에 있고, 남자는 여자 때문에 있는 것입니다. 그러니까 태어나기를 나 때문에 태어난 것이 아닙니다. 내가 남자로 태어난 것이 남자 때문이라는 논리는 이론적으로 찾을 수 없습니다. 그건 대번에 끝장이 납니다. 남자가 남자 때문에 태어났으면 어떻게 돼요? 그렇게 돼 보라구요! 여자는 필요 없다는 남자가 되어 보라는 거예요. 그러면 인류가 어떻게 되겠어요? 다 끝장납니다.
그러니까 남자가 태어난 것은 남자 때문이 아닙니다. 여자 때문이에요. 그렇기 때문에 남자가 가야 할 결착점은 여자의 품에 돌아가는 것입니다. 또, 여자가 가야 할 결착점은 남자의 품입니다. 남자의 품에 가서는 뭘 할 것이냐? 권투하기 위한 거예요? 일생 동안 남자와 여자가 권투하게 되면 큰일날 것입니다. 그게 다 주체와 대상의 관계에 있어서 대상이 올려다보게 돼 있습니다. 여자들은 키가 좀 작잖아요. 여자가 남자를 볼 때 내려다 봐요? 올려다보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여자들은 목걸이처럼 달랑달랑 걸려 살고, 귀고리처럼 달랑달랑 달려 살고, 반지처럼 달랑달랑 끼여서 산다는 것입니다. 반지를 끼지요? 그런 상징도 됩니다. 여자가 제일 좋아하는 것이 반지입니다. 그렇게 끼여 살고 싶어합니다. 제일 좋아하는 것이 귀고리와 목걸이입니다. 그게 무엇을 말하느냐 하면 독자적으로는 살 수 없다는 것입니다. 이런 등등의 문제를 두고 볼 때 태어나기를 공유의 목적 때문에 태어났다는 논리를 부정할 수 없습니다.
옷에도 민족적인 사연이 깃들어 있습니다. 이 옷을 짠 아가씨가 있었다고 할 때, 그 아가씨가 무슨 마음으로 짰느냐? 어머니 아버지를 사랑하는 마음으로 눈물을 흘리며 이 옷을 짰다면 옷감에 눈물의 얼룩이 있더라도 귀합니다. 어머니가 보낸 편지 위에 어머니의 눈물 자국이 있게 되면, 그것은 천만금보다도 귀한 것입니다. 내가 졸고 있고 쉬고 있던 그 가슴에, 사랑의 심정에 폭발적인 불을 지를 수 있습니다. 그 불이라는 것은 개인적인 것이 아닙니다. 세계적인 것입니다.
그런 마음이 동하게 될 때, 그런 어머니의 사랑을 느끼게 될 때는 그 주위에 어머니의 사랑을 자랑하고 싶고 어머니의 사랑에 귀한 것이 있다면 사방으로 나눠주고 싶은 것입니다. 그러니까 인간은 공유적인 존재라는 것을 알아야 됩니다. 그래서 나를 중심삼은 좌우, 나를 중심삼은 두익사상, 나를 중심삼은 하나님주의까지 나가려면 문제가 큰 것입니다. (211-15)
신비의 왕궁
우리 통일교회도 기독교의 일파이니 만큼 예수님을 잘 알지요? 여기에 기성교회에 다니던 양반들도 있으리라고 봅니다. 예수님이 십자가에 돌아갈 때 오른편 강도와 왼편 강도가 있었지요? 그게 무엇이었느냐? 역사 전체를 대표한 것입니다.
여러분, 예수님이 누구였느냐 하면 이상적인 인격을 가졌던 분입니다. 그런데 그분이 가는 데 있어서 장애물이 있었습니다. 그 장애물이 무엇이었느냐 하면 오른편 강도가 있었던 반면에 왼편 강도가 있었다는 것입니다. 왼편 강도가 “당신이 하나님의 아들이거든 당장 이 자리에서 너를 구하고 나를 구해라” 한 반면에 오른편 강도는 “우리는 응당히 이렇게 십자가에 달려 죽어야 마땅하지만, 이 분은 지난 모든 생애에 있어서나 지금 죽는 자리에 있어서 가당치 않기 때문에 반발하는 너는 틀렸다. 너도 이 분을 위하고 편 되어야 된다”고 강조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통일교회 문 선생이 나타나더라도 반대하는 왼편 강도 같은 패들이 있고, 또 오른편 강도 같은 패들이 있는 것입니다. 통일교회 패는 오른편 강도와 같은 패고, 기성교회의 패들은 왼편 강도와 같은 패들입니다. 역사시대에 있어서 개인에서부터 세계까지 이와 같은 유형으로 갈라져 나왔는데, 통일교회로 말하면 이렇게 갈라진 모든 것을 청산지어 나가야 됩니다.
그것이 나에게 있어서도 마찬가지냐? 나는 마음만의 내가 아닙니다. ‘나’ 할 때는 몸만의 나도 아닙니다. ‘나’ 할 때는 몸과 마음을 합한 데에서의 나다 이겁니다. 나를 중심삼고 볼 때 오른편에는 마음이 있는 것이요, 왼편에는 몸뚱이가 있습니다. 결국, 인간이 서 있는 이 땅 위에는 옳은 것이 있는 반면에 악한 것도 있다는 것입니다. (211-18)
우리 인체적인 구조로 볼 때, 이것은 신비의 왕궁입니다. 4백조나 되는 모든 세포들이 개별적인 동시에 상응적인 관계를 중심삼고 상충이 없이 협조적인 구성을 통해 가지고 나라는 개인을 형성하고 있다는 사실은 놀라운 것입니다. 이 방대한 우주가 전부 다 유동하고 운동하는 복잡한 사연들도 우주의 그 무엇을 완성하기 위해서, 하나님의 뜻을 이루기 위해서 움직입니다.
그런데 나에게 있어서 마음은 우익이고 몸은 좌익입니다. 여기에서 문제가 되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나에 대한 소원이 있다면 내 몸 마음이 하나되는 거예요. 공유적인 중심존재를 신이라고 한다면, 그 신은 나에게 몸 마음이 하나돼 가지고 선한 사람이 되기를 원한다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몸과 마음이 하나돼야 합니다. 그러나 악마가 있다면 악마는 한 편에 서 가지고 몸 마음이 하나되지 말고 어디든지 우주의 공유의 법을 파탄시킬 수 있는 자리에 서라고 합니다. 그게 악마의 소원입니다. 그럴 것 아니에요? 악마하고 선신(善神)이 그렇게 돼 있습니다.
그러면 어떻게 돼서 악마의 소원이 나에게 관계를 맺게 되었느냐 하는 문제가 벌어집니다. 하나님은 나를 지으셨다는 내용이 있기 때문에 나와 자동적으로 관계를 맺으실 수 있지만, 그 자동적으로 관계를 맺을 수 있는 하나님의 권내에 어떻게 돼서 악마가 침입해 들어왔느냐 이겁니다. 그게 심각한 문제입니다. 그것을 기독교에서 원죄라고 하는데, 그 원죄가 뭐냐 하는 것은 모르고 있습니다. 선악과를 따먹고 타락했어요?
우리 통일교회에서는 원죄를 뭐라고 그래요? 사랑을 잘못한 것입니다. 하나님의 사랑과 생명과 혈통이 연결되어야 할 것이었는데, 악마의 사랑과 생명과 혈통이 연결되어 버렸습니다. 아담 해와가 악마의 생명체가 돼 가지고 악마의 핏줄을 남겼기 때문에 지금까지 한스러운 역사가 되었습니다. 그러면 하나님같이 전지전능하시고 천지를 근본부터 창조하여 모든 자주적인 권한을 소유하신 분이 어찌하여 역사를 통하여 인간을 요 모양 요 꼴로 만드셨어요? 그러니까 신이 없다고 하는 것입니다.
마르크스 같은 사람도 이러한 모순적 논리, 변증법적 논리를 투쟁의 개념을 중심삼고 전개했습니다. 사람을 중심삼고 볼 때 몸 마음이 투쟁하거든요. 우주의 근본이라는 인간 자체가 몸 마음을 중심삼고 투쟁하는 것을 보고 인류역사는 투쟁에서부터 발전해 나온 것이라는 모순적인 논리를 전개한 것입니다. 공산주의자들은 타락을 모르니까 그렇게 주장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이런 모든 전부를 정비해야 됩니다.
그래서 개인에게도 좌우의 문제가 있고 가정에도 좌우의 문제가 있습니다. 고향에 가도 그렇지요? 김씨하고 박씨하고 두 성씨가 한 동네에 살게 되면 티격거려요, 하나돼요? 좌우가 있어요, 없어요? 좌우뿐만 아니라 동서남북이 있습니다. 요즘은 한국을 중심삼고 중공 패, 소련 패, 일본 패, 미국 패가 있어요. 한국 패는 뭐예요? 한국 패가 누구예요? 그게 통일교회 패입니다. 그렇게 말하면 기분 나쁘지 않지요. 통일교회가 가깝지요? 통일교회가 나쁜 줄 알았더니, 사실은 그것이 아니라는 것입니다.
한국 패인 동시에 제일주의를 주장하는 패가 있어서 미국도 대가리를 까고, 일본도 대가리를 까고, 중국도 대가리를 까고, 소련도 대가리를 깔 수 있으면 좋을 것입니다. 한국 패, 이것이 세계를 대표한 패가 되면 좋겠다는 것이 한국 사람들의 본질적인 요구인데도 불구하고 그런 게 나와도 모릅니다. 측정기계가 없거든요.
우리 통일산업 같은 데 가게 되면 기계생산에 필요한 계기들이 있습니다. 그 계기가 어떠한 기준에 합격돼 가지고 오케이 된 부품들을 갖다가 연합시켜서 만들어야 완전한 것이 되지 오케이를 못 받은 부품이 하나만 있어도 안됩니다. 다리를 만들 때 강철로 만들어야 할 텐데 떡쇠로 만들어 놓으면 어떻게 되겠어요? 누구든지 남자로서는 잘생겼지만 다리를 절룩절룩하면 시집 올 여자가 있겠어요? “노” 하지요? 왜냐? 그것은 불합격품이기 때문입니다. 불합격품은 좋아하지 않습니다. (211-21)
하늘이 원하는 대로 안 하면 망해
이렇게 생각할 때, 인생살이가 간단한 것이 아닙니다. 칠 팔십 년 사는 인생살이도 간단하지 못하고 복잡다단한데 영생하겠다는 인생행로를 찾아가는 인간에게 있어서 그 길이 간단하겠어요? 그보다 몇 천배 어렵고 몇 천배 곡절의 과정을 소화하고 넘어가야 됩니다. 그렇게 복잡다단한 것을 넘고 넘어서 세계를 통일해 보겠다는 통일교회의 문 총재는 불쌍한 사람입니다. 외로운 사람입니다. 어디에 가도 친구가 없어요. 고독단신입니다.
태양이 친구가 있으면 되겠어요, 안되겠어요? 내가 생각할 때 태양이 둘이면 얼마나 좋겠나 이거예요. 요즘에 그렇잖아요? 오존층이 파괴된다고 하고, 환경문제 때문에 인간의 멸종설을 말하는 위험수위가 점점점 높어지고 있습니다. 이럴 때 태양이 두 개 있으면 어떻겠어요? 그러면 이 땅 위의 인간이 살아 남았겠어요? 태양이 두 개이기를 원하는 사람은 손 들어 봐요! 아버지가 둘이길 원하는 사람, 손 들어 봐요! 어머니가 둘이기를 원하는 사람도 손 들어 봐요! 그렇지만 형제들은 많을수록 좋습니다.
종류에 따라서 책정하는 수가 달라집니다. 돈은 많을수록 좋고, 신랑은 많을수록 어때요? 그러니까 그것을 다 가려야 됩니다. 웃는 데도 여러 가지입니다. 무엇을 보고 웃어요? 우스운 것을 보고 웃고, 좋아서 웃고, 기가 막혀서 웃습니다. 그렇게 다 있습니다. 울 때도 기가 막히면 울다가도 웃는다구요.
이런 세상에서 정도를 어떻게 찾아가느냐 이겁니다. 인간이 아무리 지폐를 만들고 망원경을 만들고 현미경을 만든다고 하더라도 모릅니다. 그렇기 때문에 전후 좌우를 완전히 가릴 수 있는 의사와 같은 존재가 필요합니다. 우리 인생행로를 가려 갈 수 있는 그런 의사를 찾는다면 누구일 것이냐? 그 대표로 부르는 존재가 하나님입니다. (211-23)
인간들이 알아야 할 것이 뭐냐? 오늘날 이 세계에 있어서 우리 인간들이 무엇을 따라가느냐? 앞에서 말했던 개인관이 일치돼야 하고, 가정관이 일치돼야 하고, 종족�민족�국가관이 일치되어야 한다는 것이 성인들의 가르침이었습니다. 그 성인들의 가르침 가운데는 하나님이 들어가 있습니다. “하나님이 가라사대…”지, “인간이 가라사대…”가 아닙니다.
공자도 말하기를, 선을 행하는 사람은 하늘이 복을 주고 악을 행하는 사람은 하늘이 화를 주느니라 했습니다. 천(天)이라는 말을 했습니다. 그 천이라는 것은 뭐냐? 누구든지 이 땅 위에 태어난 사람은 어떤 시대를 막론하고 하늘 아래서 살아야 하고 하나님을 모시고 살아야 되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성인들의 가르침이 하나님을 표준으로 한 것입니다.
그러니까 개인의 생활을 극복하게 합니다. 내 주장을 하면 “이놈아, 틀렸어” 하는 거예요. 거기에 맞춰야 됩니다. 그 다음에 가정에도 삼강오륜이 있어 가지고 맞춰야 되는 것입니다. 국가면 국가에서도 그런 것에 맞춰야 되고 세계도 그런 것에 맞춰야 됩니다. 이런 운동을 하기 위해서 몇 천년 동안 역사는 변하고, 국가도 변하고, 인간의 모습도 변해 왔지만 성인들의 가르침은 변하지 않았습니다. 성인들의 가르침은 몇 천년의 역사를 거쳐 가지고 수습해 나오기 때문에 수많은 나라를 넘어서 방향이 일치되어 나오는 것입니다.
그러면 4대 성인들을 중심삼고 어떻게 해야 되느냐? 4대 성인들이 서로 잘났다고 하면 어떻게 되겠어요? 동서남북으로 길이 네 갈래가 돼 가지고 망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4대 성인들의 가르침도 하나로 설정되어야 합니다. 오늘날 종주들이 땅에 나오게 될 때는 자기 교리를 중심삼고 세계의 확장을 논의하고 세계 땅끝까지 전파하려고 하지만, 그 종주들의 종교가 하나만이 아닙니다.
만약에 네 패가 되면, 그 네 패가 확장을 다하는 거예요. 그걸 그냥 그대로 어떻게 하겠어요? 그 수습책이 없습니다. 그렇게 확장되는 것을 전부 다 묶을 수 있는 놀음을 해야 되기 때문에 종교권 내에는 재림관이 있습니다. 네 종파면 네 종파로 남겨 두는 것이 아니라 그것을 하나의 종파로서 구해 줘야 됩니다.
민주세계와 공산세계도 인간의 역량으로 생각하고 연구할 수 있었던 모든 것을 백 퍼센트 활용하고 응용해 가지고 실험해 봤지만 실패작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인간의 생각이나 인간의 무엇을 가지고는 결정이 안 됩니다. 왜냐? 본연적인 기준에 일치되지 않습니다. 내가 갖고 있는 개인관, 가정관, 종족관, 민족관, 국가관이 신이 바라보는 개인관, 가정관, 종족관, 민족관, 국가관, 세계관과 일치가 안 되고 상치되는 것입니다. 그 둘 가운데 하나를 시정해야 됩니다. 인간이 신의 관에 따라가든가, 신이 인간관에 따라오든가 해야 된다는 것입니다.
신이 인간을 따라와 가지고 뭐가 되겠어요, 망하게 됐는데? 공산주의도 망하고 민주주의도 망했지요? 기성교회도 망해요, 안 망해요? 지금 망하고 있습니다. 통일교회는 망해요, 안 망해요? 안 망합니다. 그렇지만 통일교회도 하늘이 원하는 대로 안 하면 망하는 것입니다. (211-28)
해방된 왕자와 왕녀들
개인이 사는 길과 가정이 가는 길은 직선이어야 됩니다. 일상생활이 가정을 중심삼고 살아가더라도 종족과 통할 수 있고, 민족과 통할 수 있고, 국가와 통할 수 있고, 세계와 통할 수 있고, 하늘나라와 통할 수 있어야 되는 것입니다. 그러한 길을 가게 되면 천상세계까지 가게 마련입니다. 일생 동안 그렇게 맞추게 되면 국가를 넘고 세계를 넘어서 천상세계에 간다는 것입니다. 그렇게 관이 같아야 되고 길이 같아야 됩니다. 지그재그가 되어서는 안됩니다.
여러분에게 개인관, 가정관, 종족관, 민족관, 국가관과 세계관이 없잖아요. 공산당식은 내 것은 내 것이고, 네 것도 내 것이라고 하는 것이지요? 그런데 하나님식은 내 것은 가정의 것이요, 가정의 것은 종족의 것이요, 종족의 것은 민족의 것이요, 민족의 것은 국가의 것이요, 국가의 것은 세계의 것이요, 세계의 것은 하늘나라의 것이요, 하늘나라의 것은 하나님 것이요, 하나님의 것은 내 것이라고 하는 것입니다.
그러면 하나님의 사랑까지도 점령할 수 있는 대표자가 됩니다. 남자는 왕자가 되는 것이고 여자는 왕녀가 되는 거예요. 사랑하는 왕자와 왕녀가 되면 아무리 황후라고 하더라도 그 뒤를 따라가야 되는 것입니다. 그들의 앞에 사랑의 전통을 남겨야 되는 거예요. 그것이 인간의 갈 길입니다.
그래서 통일교회의 관은 확실합니다. 개인은 가정을 위해서 투입하라는 것입니다. 참사랑의 상대는 자기보다 나아야 됩니다. 여러분이 결혼할 때 자기보다 못한 사랑의 상대를 찾겠다고 한 사람은 손 들어 봐요! 없지요? 이 아줌마도 그렇지요? 주인 양반이 당신보다 훌륭하기를 바라지요? 또, 아들딸이 자기보다 잘나기를 바라지요? 그거 누구를 닮았어요? 조상을 닮았습니다. 우리 조상들도 그랬습니다. 그러면 우리 조상의 조상은 누구예요? 하나님입니다. 그 하나님은 어때요? 하나님도 사랑하는 상대가 자기보다 잘나기를 바라십니다.
그것을 어떻게 알아요? 하나님의 아들딸로 명명받은 우리 인간이 그런 것을 고대하는 것은 하나님을 닮았기 때문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하나님도 자기의 사랑의 상대는 잘나기를 원하신다는 것입니다. 하나님도 사랑의 상대는 자기보다 잘나기를 바라신다는 것이 원칙이라고 결정해 놓고 하나님한테 “그래요, 안 그래요” 하고 들이대더라도 그렇다고 하시게 돼 있습니다. 나 문 총재의 성격이 급하기 때문에 하나님한테 “그래요, 안 그래요” 하고 물어 봤습니다. 그랬더니 “네 말이 옳다. 오늘날 역사를 통해서 그런 것을 묻는 사람은 하나도 없었는데, 네가 참 장하구나” 하고 칭찬받은 적이 있다구요.
하나님도 사랑의 상대가 자기보다 잘나기를 바라시고 자기 아들딸이 자기보다 잘나기를 바라신다는 하나님의 소원을 알았기 때문에 높은 자리에 갈 수 있습니다. 하나님은 현재를 주관하시지만 나는 미래의 세계를 주관할 수 있고, 하나님은 현재의 50억 인류를 주관하는 자리에 계시지만 나는 천 년 이후의 수천억을 지배할 수 있는 하나님 이상의 자리까지 사랑의 권한을 가지고 갈 수 있다는 놀라운 내용을 알았기 때문에 문 총재는 생애를 걸고 투쟁의 길, 핍박의 길, 수난의 길을 개의치 않고 지금까지 살아오다 보니까 망국지종(亡國之種)이 되지 않고 승국지종(勝國之種)이 되었습니다. 그러니까 통일교회의 교주로서 무시해요, 존경해요? 존경하는 것입니다. (211-55)
내 자신이 공적인 존재임을 알아야 됩니다. 내 가정은 통일을 위한 공적인 가정이요, 내 일족은 하늘땅, 천지를 통일하기 위한 일족이요, 내 나라는 천하를 통일할 수 있는 대표적인 나라라는 사실을 자각해야 됩니다. 또, 내가 사는 세계는 하나님을 모시고 사랑을 중심삼고 천년만년 살고 지고 할 수 있는 세계를 대표하는 것입니다. 이렇게 볼 때 하나님이 영원한 사랑을 바라시겠어요, 순간적인 사랑을 바라시겠어요? 영원한 사랑을 바라시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영원한 사랑의 상대가 인간이요, 나임에 틀림없기 때문에 하나님이 영원히 계시는 한 나도 영생한다는 논리는 당연합니다. 여러분의 아들딸이 영원히 복 받을 수 있는 자리, 영원히 행복할 수 있는 자리가 있다면 전부 다 데려가고 싶지요? 하나님도 마찬가지입니다. 하나님의 사랑의 인연을 통해서 하나님의 사랑의 대상으로 지어졌고 그분의 자녀의 명분을 갖춘 인간이 나라는 것을 알게 될 때 내가 가야 할 곳은 하나님과 하나님의 소유세계요, 사랑을 통해 그 세계까지 점프해 가는 것이 인생의 목적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내 오관은 하나님의 오관을 대신합니다. 내 눈은 하나님의 대신으로 보는 것이요, 하나님의 대신으로 듣고, 하나님의 대신으로 맡고, 하나님의 대신으로 말하고, 하나님의 대신으로 행동하고, 하나님의 대신으로 부부지간에 사랑하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할머니 할아버지도 하나님의 대신이고, 어머니 아버지도 하나님의 대신이고, 남편 아내도 하나님의 대신이고 아들딸도 하나님의 대신입니다. 하나님의 대신자로 사랑을 받겠다고 하는 거기에서 그렇게 사랑해 주게 될 때는 천하를 중심삼고 아래위를 오르내릴 수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사랑을 지배할 수 있는 것은 아무것도 없습니다. 누구든지 사랑을 중심삼고 죽음을 다리로 놓아 가지고 점프도 할 수 있고 다이빙도 할 수 있습니다. 내 앞에 가로막힘이 없습니다. 어디든지 자유천하를 거닐 수 있는 해방된 왕자와 왕녀들입니다. 어때요? 남북한에 그런 해방권이 안 돼 있습니다. 통일교회가 지나오던 길에도 해방권이 없었지만, 이제는 이제는 많이 해방되었습니다. (211-57)
준비 못 한 사람은 망해
두고 보라구요! 기성교회가 다 무너질 것입니다. 내가 술수를 쓰게 된다면, 기성교회는 한꺼번에 다 무너져요. 언론기관을 다 만들었습니다. 아무개 목사 똥구더기까지 다 알고 있어요. 이놈의 자식들, 탕감복귀하려면 일시에 왱가당댕가당 다 할 수 있습니다. 그렇지만 내가 그런 것을 원하지 않습니다. 남의 나쁜 것을 들어서 쳐 가지고 승리하겠다는 그런 하나님이 아니에요. 악마에게 그렇게 당하면서도 악마를 치지 않을 것을 하늘이 바라기 때문에, 나쁜 것을 쳐 가지고 승리하겠다는 하나님이 아니신 것을 알았기 때문에 하나님을 모시는 한 그 사람의 나쁜 것은 언제든지 가려 주고 선한 것을 중심삼고 교육해 가지고 고개를 넘게 해 주자는 것입니다.
나라를 위하고 교파를 위하는 고개를 넘게 되면 세계의 광야가 얼마나 넓고 활동무대가 얼마나 자주적인가를 보게 될 때 가르침이 없이도 자기의 길을 찾아갈 수 있는 때가 올 것이니, 그 고개를 넘게 될 때까지 흠집을 보지 않고 좋은 것을 중심삼고 따라가겠다는 문 총재의 사고방식이 하나님의 사고방식과 같기 때문에 문 총재는 반대받던 자리에서도 발전해 나왔습니다. 하나님이 보호하사 핍박받던 자리에서도 망하지 않고 발전해 나왔다는 것입니다. 하나님이 왜 보호하시는 거예요? 하나님을 닮았기 때문입니다.
이런 의미에서 이제 사랑의 동산을 이루어야 됩니다. 남북을 통일하는 데 있어서 무력을 가지고는 안 됩니다. 술수를 가지고 안 돼요. 물질만 줘 가지고도 안 되는 거예요. 김일성에게 물질만 줘 가지고 안됩니다. 요즈음 북한에 쌀 줬다는 소문났다고 정월달에 돌려보내겠다는 말이 있잖아요? 그들은 받고도 대접해 달라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입장에서 보게 되면 그럴 수 없습니다. 투입하고 또 투입하는 하늘 앞에 있어서 악마가 그것을 활용하고 이용해 나오는 역사적인 사실을 알고 있습니다. (211-58)
지금 이 시간에 김일성하고 우리 사절단이 만나고 있습니다. 이런 말이 믿어져요? 정부가 못 하고 있는 일을 우리가 하고 있다구요. 일선에 있는 악마를 누가 사랑하느냐? 고르바초프는 내 원수입니다. 1987년 2월에 김일성이 고르바초프를 만나서 국제 공산당 발전도상에 있어서 제일 괴수인 문 총재를 암살할 계획을 세워 가지고 미국에 적군파 25명을 파송했습니다.
그런데 그들이 잡혀 가지고 재판을 받던 와중에 내가 모스크바에 갔습니다.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그 괴수를 찾아갔다는 것입니다. 그 사건이 끝나지 않고 적군파가 다 잡히지 않은 입장에서 생명을 내 놓고 놀아난 것입니다. “내가 너를 위해서 본연적인 하나님의 심정과 같은 입장에서 대하니까 악마 너도 그 사실 앞에는 손을 못 내밀어! 내가 아는 진리의 길이 있거늘 그 진리를 배반해 가지고 설 수 있는 악마의 권한을 행사해 봐” 해 가지고 40개국의 대통령을 해먹던 사람들을 데리고 모스크바에 가니까 나를 무시할 수 있어요? 손님 중의 왕초 손님으로 대접해야지요. 고르바초프를 내가 안 만나겠다고 하더라도 나를 찾아와서 만나게 돼 있습니다. 내가 가서 만날 게 뭐예요?
소련의 KGB는 벌써 7년 전부터 통일교회의 원리를 연구하고 있습니다. 지금 그들이 문 총재를 괜히 모셔들이는 게 아니에요. 문 총재가 공산당을 망하게 하려는 사람이 아닙니다. 무엇이든지 망하게 하는 일변도로서 나가는 사람은 인격자가 아닙니다. 그것은 성인의 도리가 아니고, 그런 사람은 세계적인 지도자가 아니에요. 그들은 공산당이 망한 이후의 방책이 무엇인가를 알고 싶어합니다.
문 총재가 고르바초프를 만났다고 야단하는데, 그것은 20년 전부터 공을 들인 것입니다. 20년 전부터 우리 지하활동 요원들이 소련에 침투했습니다. 소련 대도시에 통일교회의 요원들이 안 들어가 있는 곳이 없어요. 위성국가들도 마찬가지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종교의 개방이 있자마자 지령을 내렸습니다. 최고의 당수들과 대통령 된 사람들은 우리하고 같이 지하투쟁을 하던 동지들인데, 이번에 지령을 내렸다는 것입니다. “야, 친구가 되는 아무개 다 보내” 했던 편지 한 장에 다 날아왔는데, 왜 날아왔는지 알아요? 역사의 준비기반이 있기 때문입니다. 준비 못 한 사람은 망하는 것입니다. (211-59)
두익사상
남북총선거가 허깨비 놀음이 아닌 것을 알아야 되겠어요. 총선거를 안 하더라도 민족단결을 위해서는 총선거를 대비할 수 있는 마음적 자세를 갖추어야 됩니다. 정치세계에 마음적 준비를 해야 됩니다. 이번 선거에 있어서 악선전하는 사람들은 내가 따라다니면서 우리 <세계일보>로 때려잡을 것입니다. 그래서 지금 <세계일보> 체제개선을 지시하고 있는 거예요.
이번에 워싱턴에서도 언론기관을 중심삼고 체제를 정비해서 미국나라가 갈 수 있는 방향을 잡아 주었습니다. 이제부터 색마에 걸려 가지고 음란사탄 앞에 쓰레기통이 다 돼 있는 젊은 청년 남녀들을 정비할 수 있는 체제를 만들기 위해서 가정파괴의 요인을 격파하기 위한 지시와 체제변경을 지시하고 나온 것입니다. 그래서 세계를 구하자는 것입니다.
지금까지 김일성이 이북의 아버지였지요? 김일성이 뭐냐 하면, 사탄세계의 재림주입니다. 스탈린은 세계에 있어서 국가적 재림주예요. 스탈린이 죽음으로 말미암아 1953년부터 중공과 소련이 분립됐지요? 국제공산주의가 민족적 공산주의로 떨어진 것입니다. 민족적, 계열적 공산주의가 되어 가지고 망해 들어갑니다. 분파가 많기 때문에 감당할 수 없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할 수 없이 공산당 간판을 뜯어내야 됩니다.
이렇게 볼 때, 이북의 김일성이 왜 자기가 어버이라고 해요? 세상에 그런 말이 어디 나와요? 그것은 앞으로 참이 오기 전에 거짓이 먼저 나와 가지고 참된 것을 막기 위한 모든 간악한 준비를 다하는 것입니다. 그러면 하나님은 왜 가만히 계시느냐? 자기의 있는 실력을 다해 가지고 반대하다가 할 수 없이 손들어야 그 다음에 머리를 숙이는 것 아니에요? 하나님은 참 위대하신 분입니다. 따라오면서 “너 하고픈 대로 다 해 봐라” 이겁니다. 그러다 보니 참부모가 오기 전에 남북을 갈라놓고 선생님의 고향을 타고 앉아 있습니다.
에덴 동산의 고향을 사탄이 타고 앉은 것과 딱 마찬가지입니다. 이래 가지고 고향을 복귀해 돌아 들어오는 것을 아는 악마는 기를 쓰고 그 길을 막는 것입니다. 독재자 중에 그런 독재자가 어디 있어요? 그래 가지고 어버이 수령이라구요? 그게 뭐예요? 아버지라는 말 아니에요? 또, 남한에서도 하나님 편을 중심삼아 가지고 문 총재를 뭐라고 해요? 참부모라고 합니다. 그것도 어버이란 말 아니에요?
그러면 저쪽의 어버이라는 말하고 이쪽의 부모라는 말 중에 어느 것이 더 가까운 거예요? 어버이란 말은 사랑의 내용을 중심삼고 살고 있는 것을 말하는 것이 아니라 보편적 부모를 두고 하는 말입니다. 그러나 참부모라고 할 때는 생활권 내에 들어갑니다. 참부모와 참사랑처럼 참이라는 말을 중심삼고는 생활권 내에 들어가는 것입니다.
그런 면에서 하늘 편 재림주와 사탄 편 재림주의 투쟁입니다. 주먹질해서 싸우는 게 아닙니다. 이미 김일성은 모든 면에서 문 총재한테 지고 있습니다. 세계적인 판도를 중심삼고 40년 동안 붉은 왕으로 군림하고 행차해 오면서 세계에 자기밖에 없다고 야단했습니다. 남한 알기를 우습게 알았다구요. 이제는 세계 공산당의 중심이 찌그러졌습니다. 그러니까 이것도 넘어가게 마련입니다. 이걸 내가 지금 붙들어 주고 있습니다. 문 총재는 반대입니다. 여기서 핍박을 받으면서도 세계적 정상의 자리에 올라왔습니다. 공산세계와 민주세계를 다 넘어 가지고 좌우를 두익사상으로 딱 묶었습니다. 좌우의 요사스런 모든 것들을 통일해 가지고 평화의 기반을 닦았습니다.
두익사상이라는 것은 좌익과 우익을 하나로 만드는 것입니다. 이것이 뭐냐? 돌아서야 된다는 것입니다. 그런데 만약에 180도로 돌아서면 좌익이 우익이 되고, 우익이 좌익이 됩니다. 지금까지 악마가 앞장섰기 때문에 악마 편을 중심삼고 우세하던 좌익이 돌아서니까 우익이 되고, 우익은 좌익이 되는 거예요. 그러니까 까딱 잘못하다가는 앞으로 하나님의 복을 공산세계가 받는다는 것입니다. 돌아가는 데는 세계를 품고 좌우가 하나돼 가지고 돌아가야 됩니다. 그러지 않고 갈라져서 하나 못된 채로 180도 돌아가게 될 때는 왼쪽 편에 있던 것이 오른쪽이 됩니다.
그렇기 때문에 선생님이 소련에 대해서 서두르는 것입니다. 이것을 3년 이내에 주머니 안에 집어넣어야 됩니다. 1993년까지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서두르는 것입니다. 이미 1년 동안에 소련 정교회, 로마 교황청, 기독교가 반대할 수 있는 고개를 다 넘었습니다. 그런 면에서 전환시기를 잘 캐치하는 레버런 문의 센스가 빠르지요. 소련 사람들로서 영어를 유창하게 할 수 있고 영어강의를 들을 수 있는 사람들을 뽑아다가 교육합니다. 명년 7월까지 3천 명 교육이 끝납니다. 이미 1천1백 명이 끝났어요. 그 가운데 교수가 3백 명입니다. 이 사람들은 전부 다 대학교 총장이 따라옵니다. 문교성을 중심삼고 지시를 내립니다. 옐친을 중심삼고 문교성 책임자와 전부 다 의논해 가지고 나오고 있다는 것입니다. (211-66)
남북통일의 성업에 투입해야
이래 가지고 남북을 통일하는 데 있어서 소련의 힘을 빌려야 되겠어요, 우리의 자주적인 역량으로 해야 되겠어요? 미국의 힘을 빌려서는 안됩니다. 일본은 돈을 대야지요. 일본이 남북통일을 하는 데 돈을 대도록 하기 위해서 몇 천억의 기금을 지금 내가 지시하고 있습니다. 아담국가와 해와국가지요. 아담국가의 권위를 가지고 남북을 통일해야 됩니다. 누가 통일해야 되느냐? 에덴 동산에서 아담이 자주권을 행사 못 했기 때문에 이렇게 된 것을 복귀해야 됩니다.
그래서 선생님을 중심삼고 남북통일을 서둘러 가지고 남북총선을 대비하는 데 정성된 마음의 자세를 갖추기 위한 백병전을 해야 됩니다. 여기에 자기가 시집 장가갈 때 쓰던 비용 이상, 자기가 사업한다고 투입하던 재산 이상을 투입해야 됩니다. 자기 일신의 성공을 위하여 빚을 져 가면서 별의별 노력을 했던 그 이상으로 남북통일의 성업에 투입해야 됩니다. 그 일에 전력을 다하는 사람들은 우주사적인 축복의 은사가 그 일대와 더불어 후대에 미쳐질 것이니라, 아멘! 이 일을 위해서 총동원하는 것입니다.
이런 사명과 소명 앞에 절대적으로 나에게 맡겨진 임무의 책임을 다하겠다고 이 시간 결의해 가지고 남북총선을 대비하는 통일방안에 실천궁행하겠다고 결의하는 사람들은 문 총재와 더불어 하나님 앞에 쌍수를 들어 맹세할지어다! 악마의 옷깃을 잡으면 영원히 놓지 않고 자연굴복시키고 말겠다는 결의를 다짐하는 이 맹세를 하나님이 축복하소서, 아멘! 감사합니다. (211-6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