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향으로 돌아가자 (천일국 훈독경 제12권 30일)

훈독왕 | 20220507071908

천일국 훈독경 제12권 30일

본향으로 돌아가자 (훈독본) 
날짜 : 1986. 9. 28(일)
장소 : 한국 본부교회

 

본향으로 돌아가자 (천일국 훈독경 제12권 30일)

 

자기 제일주의가 만연된 세상에 살고 있는 인간

우리 뜻을 중심삼고 볼 때, 세계에 살고 있는 인류는 자기들의 본향이 어디인지 알지 못함과 동시에 그 본향과의 관계도 알지 못하고 있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통일교회 교인들은 이 인류 앞에 새로이 고향 가는 길을 보여 주고, 고향에서 사는 모양이 어떻다고 하는 것을 가르쳐 주고, 또 고향 사람으로서 가져야 할 위신과 체면을 온 우주 앞에 갖추어야 됩니다. 


우리 인간이 타락하지 않았다면 본향에서 살았을 것입니다. 본향에서는 어디까지나 하나님이 중심입니다. 우리 인간이 존재하기 시작한 것도 하나님입니다. 


인간들이 살고 있는 이 땅을 보면 모든 것이 자기 제일주의에 귀결되어 있습니다. 자기를 중심삼고 모든 것을 생각하고 있습니다. 


이와 같은 동기로부터 시작해 가지고 세계적으로 확대된 것이 오늘날 소위 종교에서 말하는 타락한 인류 세계요, 타락한 세상인 것입니다. (147-221)

나를 주장하기에 앞서 하나님을 주장해야

그러면 나를 주장하기에 앞서 우리는 무엇을 주장해야 되느냐? 
하나님과 같이 하나된 그 자리에 내가 설 수 있는 자리가 생기고 내 가정이 설 수 있는 자리가 생기지, 하나님을 빼놓고 나 중심삼고는 내가 설 수 있는 자리를 아무리 주장했댔자 그 자리를 온 우주와 피조세계가 환영할 수 없다는 것입니다.

우리 본향에는 누가 먼저 계셔야 되느냐 할 때, 하나님이 절대적인 중심입니다. 그 하나님의 중심을 통해서 우리 부모가 있으면 그 부모는 하나님에 속한 하나의 가지와 같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제1이 뭐냐 하면 하나님, 제2가 누구냐 하면 부모, 제3의 입장이 나입니다. 통일교회는 이와 같은 원리원칙에 입각해 가지고 하나님을 중심삼고, 부모님을 중심삼고, 그 다음에 자기 제3의 존재를 하나님이 공인하시고 부모님이 공인하는 데서부터 지상에 비로소 존재의 가치가 형성된다고 보는 것입니다. 

 

우리는 타락했기 때문에 본연의 부모를 제2의 자리에 놓고 하나님과 그 제2의 부모가 하나된 자리에서 내가 제3의 자리를 확정짓지 않으면 안되는 것입니다. 


타락했기 때문에 우리는 거짓부모는 가졌지만 참부모를 갖지 못했습니다. 참부모를 가지려면 하나님과 완전히 하나될 수 있는 기준이 되어야 합니다. 그 완전한 기준이 무슨 기준이냐? 하나님의 내적 심정과 외적 심정이 있다고 하면 그 내적 심정과 통할 수 있는 사랑의 기준에 서서 하나님과 혈연적 관계를 맺어 가지고 끊을래야 끊을 수 없는 기준입니다.


부모가 자식을 끊을 수 없고 자식이 부모를 끊을 수 없는 것과 마찬가지로 하나님이 우리 인간조상을 저버릴래야 저버릴 수 없는 인연이 되어야 합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사랑을 중심삼고 혈통적 인연이 연결되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147-222)

하나님과 완전히 하나될 수 있는 기준은 결혼을 통해서

하나님의 사랑이 종적인 사랑, 상하의 사랑이라면 남녀의 사랑은 좌우, 횡적인 사랑입니다. 남자에게 있어서는 여자가 절대 필요하고 여자에게는 남자가 절대 필요하다는 것입니다.

남녀가 점점 커 가지고 가정을 알게 되고, 사회를 알게 되고, 그래 가지고 나라를 알아야 되고, 세계를 알아야 된다는 것입니다. 세계를 알 뿐만 아니라 이 우주를 알아야 됩니다. 지상세계와 천상세계가 있다는 것을 알아야 됩니다.


그렇게 점점 발전하게 되어 알게 될 때는 성숙하면 성숙할수록 이 모든 환경적 여건을 갖추게 되어서 그 환경에서 주체성을 지닐 수 있는 인격이 조성됨과 동시에 그 주체성이 지닐 수 있는 성숙기가 되는 것입니다. 그렇게 되면 어디로 가느냐? 남자의 권위가 동에서 서, 여자의 영향권이 서에서 동으로 서로 서로가 바꿔칠 수 있는 단계에 머문다는 것입니다. 동과 서의 완전한 중심적 결탁이 벌어져야 됩니다.


그러면 동과 서의 완전한 중심적 결탁이 어느 때 형성되느냐? 성숙되어 가지고 결혼할 때입니다. 남자 여자가 사랑 일체권을 이루어 가지고 동과 서가 완전히 하나되어야 합니다. 서로서로가 절대 필요로 할 수 있는 존재들로서 완전히 접붙여 버리는 것입니다.

남자 여자가 완전히 하나되고 뗄래야 뗄 수 없이 완전히 결탁하는 것입니다. 그 결탁의 중심이 누구냐? 하나님입니다. 그 결탁된 중심 가운데 하나님이 임재하시는 것입니다. 무엇을 중심삼고 결탁하느냐? 사랑입니다. 하나님을 찬양하고 부모님을 찬양하고 우주를 찬양하는 사랑입니다.

부모님이 뿌리라면 뿌리가 더 뻗을 수 있도록 자극시킬 수 있는 존재로서의 찬양, 또 하나님을 자극시킬 수 있는 사랑의 자극을 통해서 더 기뻐할 수 있고 더 활동할 수 있는 힘을 자극시켜 주는 하나님에 대한 사랑, 그러한 사랑이 줄기차게 기원의 일점인 하나님으로부터 시작해서 참된 부모를 거쳐 가지고 만민까지 미쳐져야 된다는 것입니다. (147-224)

하나님은 모든 존재의 기원

이렇게 되지 못한 세계가 타락한 세계입니다. 타락으로 말미암아 하나님이 있는지, 없는지도 모릅니다. 자기의 근본을 모르고 있다는 것입니다. 

 

이 태양계만 보더라도 하나의 태양을 중심삼고 9개의 위성이 돌고 있습니다. 또, 지구를 중심삼고 달이 돌고 있습니다. 그거 왜 그러느냐 이거예요. 관계를 원만화시키기 위해서는 돌지 않고는 안되는 것입니다. 주고받지 않으면 안됩니다. 그냥 그대로 있어 가지고는 관계가 맺어지지 않습니다.

내가 지금 살고 있는 삶이 나를 중심삼은 삶이 아닙니다. 대우주와 관계를 맺고 대우주의 가치와 더불어 일체화되기 위해서 살고 있는 것입니다. 그러나 그렇게 살고 있다는 이런 사상적 근거가 없는 것입니다. 벌레와 같이, 동물과 같이 그저 한세상 살아가는 것입니다. 그저 시작도 모르고 끝도 모르는 가운데 살고 있는 인간의 허황됨, 이와 같은 자리에 서 있기 때문에 인간은 탄식과 고통의 자리에 머물지 않을 수 없는 것입니다.


이게 왜 이렇게 되었느냐 하면 타락했기 때문에 그렇다는 것입니다. 타락이 무엇이냐? 근본과 하나 못 된 것입니다. 근본이 누구예요? 하나님입니다.


하나님이 창조를 하신 근본이 무엇이냐? 하나님 자신도 절대 필요로 하시는 것이 한 가지 있는데, 그것이 참사랑입니다.


사랑은 혼자 할 수 없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하나님이 사랑의 목적을 이루기 위해서 창조하셨다는 것입니다. 하나님도 우리 인간이 없으면 사랑을 못 찾으십니다. 하나님의 사랑 완성은 혼자 하실 수 없습니다. 남자가 아무리 “나 혼자 사랑 완성자야” 한다고 해서 사랑이 무엇인지 알 수 있어요? 상대가 있어 가지고 사랑이 어떻다는 걸 알게 돼 있습니다.


남자 여자가 왜 태어났느냐 하는 문제를 두고 볼 때, 우주가 정한 본래의 자리를 결정하는 그 자리에 일치되기 위해서 태어난 것입니다.

사랑의 뿌리가 되시는 분이 하나님

오늘날 대한민국의 백성으로 태어나 아무 가정의 아무개 아들딸로 태어났고 아무개 남편, 아무개 아내로서 살고 있다고 할 때 그것이 남자 여자로서 있을 것이 아닙니다. 우주의 공약에 의해 가지고 본래의 원칙에 입각된 자리에서 이 우주를 포괄시키고 남을 수 있는 권한의 자리에 있어야 됩니다.

그렇기 때문에 남자면 남자, 여자면 여자로서의 존속할 수 있는 본연의 위치가 있어야 됩니다. “난 여자로 태어났으니 여자로 시작해서 여자로 죽는 거야” 하는데, 여자로 태어나서 여자로만 죽어 보라구요! 그건 천상세계에 가 가지고 불합격자, 불합격품입니다. 영계에 가 보라구요! 수녀들, 혼자 살다가 가 보라는 거예요. 자연 이치에 부합되지 않게 돼 있습니다.


하나님 나라는 모든 이치의 완성을 거친 사람이나 존재물이 가게 되어 있지 완전한 그 이치에 일치되지 못한 그런 존재, 그런 불합격자, 그런 미완성품은 갈 수 없는 것입니다. 그러면 남자의 완성품이란 어떤 것이냐? 여자의 완성품이란 어떤 것이냐? 여자의 완성품은 참된 남자를 모셔 가지고 사랑해 본 그 여자가 완성품입니다. 또, 남자의 완성품은 참된 여자를 맞아 가지고 하나님이 좋아하실 수 있는 사랑을 한 사람입니다. 

 

그런데 오늘날 타락한 이 세계에 있어서 남자 여자로서 하나님이 공인하신 사랑의 자리에 서 있다고 할 수 있는 사람이 있느냐? 하나도 없습니다. 


사랑의 주인이 누구예요? “남자 나다, 여자 나다” 그러는 사람들은 전부 다 벼락맞을 녀석들입니다. 그런 사람들이 이 세상에 많다는 것입니다. 하나님이 사랑의 뿌리입니다. 여러분은 사랑의 뿌리가 아닙니다.


그렇기 때문에 남자 여자가 전부 다 성숙하게 되면, 담 안에 있던 사대부집의 규수들도 봄철이 되게 되면 담 너머 고개를 떠억 빼고 냄새를 맡는 것입니다. 그거 왜 그래요? 봄날이 되게 되면 싱숭생숭합니다. 왜 그래요? 그것 누가 그렇게 가르쳐 줬어요? 자기 엄마 아빠는 그러지 말라고 하는데, 요건 자꾸 그러거든요.


또, 남자 녀석들은 도깨비같이 밤이 늦도록 동네를 다 뒤지고 돌아다닌다는 것입니다. 그거 왜 그러느냐 이거예요. 그럴 수 있는 병폐의 근원이 남자에게도 있고 여자에게도 있습니다. 그것이 뭐냐? 사랑의 병입니다.


그 사랑이 찾아오는 데는 함부로 찾아오지 않습니다. 남자 여자가 만남에 있어서 어떤 길을 통해서 만나느냐? 환경이 인정해서 만나야 됩니다. (147-228)

본향에 돌아가려면 사위기대이상을 이루어야

그러면 남자 여자가 만나는 데 있어서 그 길이 어떤 길이냐? 순수한 남성, 순수한 여성이 아는데는 무엇을 아느냐? 자기 부모밖에 모르고, 자기 형제밖에 모르고, 자기 나라밖에 모른다는 것입니다. 사람이 아는 데 있어서 제일 중요한 것이 무엇이냐? 부모를 아는 것하고, 형제를 아는 것하고, 자식을 아는 것하고, 나라를 아는 것 이상 귀한 것이 없습니다.

인간이 가장 절대적으로 알아야 할 것이 무엇이냐 하면 근원을 알아야 됩니다. 하나님을 확실히 알고, 자기 부모를 확실히 알고, 자기 남편을 확실히 알고, 자기 자식을 확실히 알고, 자기 형제를 확실히 알면 됩니다. 그 다음에 형제가 앞으로 살아갈 수 있는 국가를 확실히 알면 다 끝납니다. 제일이 그거예요.

어떤 사람이 효자인가요? 얼마만큼 자기의 몸과 마음을 투신해 가지고 부모를 사랑했느냐 하는 것이 문제입니다. 밤이나 낮이나 어느 때든지 변하지 않는 마음을 가지고 나라 대신, 하나님 대신 부모를 절대시하는 사람이 효자 효녀입니다.


훌륭하고 선한 남편, 선한 아내가 누구냐? 하나님 대신, 부모님 대신 절대시하는 아내로서 그런 남편을 가진 자, 남편으로서 그런 아내를 가진 자가 참된 부부입니다. 하나님을 절대시하고 부모를 절대시하고 부부를 절대시한 그 밑에 태어난 자식들을 절대시해야 됩니다. 이것이 통일교회에서 말하는 사위기대의 이상입니다.


만일에 하나님과 부모를 바꾸겠느냐고 묻는다면, "난 안 바꾸겠소” 하고 대답하게 되어 있지 “아이고, 당신이 바꾸자는 얘기를 하기 전에 내가 바꾸겠소” 이렇게 하게 되어 있어요? 어때요? 남편하고 왕하고 바꾸겠어요? 안 바꿉니다. 왜 안 바꿔요? 그것은 질서적 단계가 그렇게 되어 있는 것입니다.
그러면 부모하고 남편은 어때요? 어머니 아버지하고 자기 처자하고 바꿀 수 있느냐 할 때, 그것은 어때요? 못 바꿉니다. 왜 못 바꿔요?

부모는 종적 사랑의 관계에 있고, 부부는 횡적 사랑의 관계에 있다는 것을 알아야 됩니다. 사랑을 중심삼고는 못 바꾼다는 것입니다. 종적 입장에서 사랑의 단계가 다를 뿐이지 못 바꾼다는 것입니다.
그러나 부부라는 것은 같은 급에 있어서 횡적 사랑입니다. 종적 사랑을 제1로 한 후에 횡적인 사랑이 생겨나지 횡적 사랑을 제1로 한 후에 종적인 사랑이 생겨나는 법이 없습니다. 


하나님은 뭐냐 하면 사방에서 전부 다 골고루 사랑하려고 한다는 것입니다. 죽을 때도 하나님을 찾잖아요? 종적 뿌리가 그런 자리에서 연결되는 것입니다. 하나님이 영적인 뿌리라고 하면 인간 세계는 거꾸로 된 나무와 마찬가지입니다. 여러분은 나뭇잎과 마찬가지입니다. 


종적인 사랑은 터치(touch)를 못 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부모는 살인강도를 열 번, 몇 백 번 한 강도 자식을 가졌더라도 버릴 수 없습니다. 잊을 수 없는 것입니다. 부모가 자식을 버릴 수 없고 잊을 수 없듯이 자식이 부모를 버리는 날에는 종적 사랑권의 이탈자입니다. 이것은 우주의 어떤 이상적 존재도 불합격자로 취급하지 환영 안 한다는 것입니다. (147-231)

종교운동은 참사랑의 운동

남자 완성, 여자 완성의 자리가 도대체 어디예요? 완전히 남자를 우주가 공인하게 점령해야 됩니다. 백 퍼센트 남자의 자리가 여자의 자리로 가고 여자의 자리가 남자의 자리에 가도 서로 좋다는 것입니다. 아무데 가도, 어디를 점령하더라도 좋다는 것입니다.

진짜 사랑을 다이아몬드하고 바꿀 수 있어요? 사랑은 불살라도 타 버리지 않고 영원합니다. 그것은 잘라 놓으면 잘라 놓을수록 자꾸 번식합니다. 


그러한 입장에서 볼 때 여러분은 종적인 사랑의 인연을 갖고 있어요, 없어요? 가지고 있는 그 인연이 참된 인연이에요, 거짓된 인연이에요? 타락했기 때문에 거짓된 인연입니다. 


그래서 오늘 ‘본향으로 돌아가자’ 하는 것입니다. 무엇을 갖고 돌아가느냐? 자, 무엇을 잃어버렸다구요? 참사랑을 잃어버렸습니다. 하나님을 대해서 “하나님은 내 것이야. 영원히 내 것이야” 할 수 있는 사랑을 잃어버렸다는 것입니다. 여러분 “남편이 아무리 반대하고 세상이 뭐라고 반대해도 하나님은 내 것이야” 그래요? 통일교회 문 아무개는 “아무리 세상이 반대해도 하나님은 내 것이야” 합니다. 하나님은 내 손에 끌려오시게 돼 있지 기성교회가 몇 백만, 몇 천만, 몇 억이 되더라도 안 끌려가십니다.


그러면 무엇 때문에 하나님이 나한테 끌려 다니시느냐? 하나님을 사랑하는 데는 한 골수로 사랑할 줄 알기 때문입니다. 뼛골이 우르르 한다는 거예요. 내가 “아버님 안 되겠소” 그럴 때는 뼛골이 울린다는 것입니다. 세상이 아무리 잘나고 훌륭해도 날 때리다가는 망합니다. (147-234)


하나님, 참부모님, 참자녀의 인연을 수습해야 본향에 간다

그러면 본향으로 돌아갈 수 있는 가정이 있느냐? 본향이라는 것은 세계의 이상일 것입니다. 잃어버리기를 하나님을 잃어버리고, 부모를 잃어버리고, 형제를 잃어버리고, 가정을 잃어버리고, 종족을 잃어버리고, 민족을 잃어버리고, 국가를 잃어버리고, 세계를 잃어버리고, 하늘땅을 잃어버렸습니다.


여러분 개인의 구원이 문제가 아닙니다. 오늘날 수많은 종교인들은 개인의 구도를 말했지만 통일교회는 우주의 구도입니다. 그게 다릅니다. 그게 메시아 사상입니다. 통일교회는 전부 다 메시아적 후계자가 되라고 가르쳐 주고 있습니다. 


내 뒤에 따라오는 아내도 세계를 구하기 위해서 가는 남편의 뒤를 따라갈 수 있는 아내가 되어야 합니다. 자식들도 그래야 됩니다. 그것이 종족을 거치고 민족을 거쳐서 초민족적 입장에서 조건이라도 갖추지 않으면 안됩니다. 그런 의미에서 통일교회는 합동결혼식을 해서 세계 수백 민족을 연결시켜 가지고 수백 민족을 대표한 핵심적인 그 사랑의 닻을 다는 것입니다. 이 닻을 붙드는 사람들은 다 해방입니다.


거기에서는 하나님을 제1원인으로 삼고, 참부모를 제2원인으로 삼고, 형제들을 제3원인으로 삼아서 내가 환영한다는 신념을 가지고 원칙에 위배되는 세계와 나는 생명을 걸고 싸우겠다고 해야 됩니다. 그런 신념만 있으면 그 닻줄에 매임을 받을 수 있는 사람이 됩니다. 언젠가는 하늘이 닻줄을 전부 다 윈치에 갖다 걸고 틀어댈 것입니다. 그 날이 올 것입니다. 이 닻줄에 매이지 못한 사람들은 다 탈락하는 것입니다. 철두철미한 전통적 사상이 박혀야 됩니다. 

 

이스라엘 민족이 애급을 떠나 40년 광야노정을 걸어 가지고 그야말로 가나안 땅에 들어가기 위해 요단강을 건너 3일 후면 가나안 착륙이 벌어지는 입장에 있던 그런 때가 우리 눈앞에 오는 것입니다. 


자기 여편네 말을 듣고 주저하는 자는 배반자가 됩니다. 자기 남편의 말을 들으면 배반자가 됩니다. 자기 자식이나 동족을 위하다가는 배반자가 되는 것입니다. 자기 가정만을 위하다가는 배반자가 된다는 것입니다. 매국노가 될 것입니다. 


나는 매국노들을 기르는 사람이 아닙니다. 충신과 열녀의 도리를 가르쳐 줘 가지고 천상세계의 법도 앞에 부끄럽지 않은 당당한 사나이와 아낙네들을 만드는 것입니다. 그래 가지고 그들이 가는 앞날에 나라가 굴복하고 세계가 굴복할 수 있는 권위를 가질 수 있도록 길렀던 것이지, 졸장부가 되어 공장에 가 가지고 거지새끼가 되는 것을 나는 원치 않습니다. (147-245)

본향 땅에 돌아가려면

본향 땅에 돌아가려면 혼자는 못 돌아가게 돼 있습니다. 내가 갈 때 내 뒤에 따라올 수 있는 무리가 잃어버렸던 하나님을 찾고 참부모를 모시고 참다운 형제의 인연을 가지고 참다운 가정을 이루었으면 그 가정 뒤에는 종족이 달려야 되고, 종족 뒤에는 민족이 달려야 되고, 민족 뒤에는 국가가 달려야 되고, 국가 뒤에는 세계가 달려야 됩니다. 세계뿐만이 아니라 영계에 간 모든 영인들이 달리고, 지옥의 영들까지도 “돌아가고 싶은데 내가 죄를 지었으니 돌아갈 수 없다”고 한탄할 수 있게끔 해 가지고 가야 되는 것입니다. (147-247)


그래서 개인은 가정, 가정은 종족, 종족은 민족, 민족은 국가, 국가는 세계, 세계는 천주, 천주는 하나님을 위해서 가야 되는 것입니다. 사랑의 길을 가기 위해서는 위하여 가는 길, 희생해 나가는 길밖에 없다는 것을 확실히 알아야 되겠습니다. 

 

참다운 사랑의 인연을 가지고 하나님과 참부모 그리고 통일교회의 세계적 탕감복귀의 승리의 운세권을 중심삼고 절대적으로 하나되었다는 자신을 가지고 그 이하의 모든 것들은 희생시키더라도 전진한다는 패기와 신념에 벅차 있지 않고는 본향 땅에 돌아갈 수 없습니다.


여러분 앞에 귀중한 것이 본향 땅에 돌아갈 심정의 준비입니다. 여편네고 남편네고 전부 다 각반을 차고 행랑 보따리를 메고 북진통일을 위해서 전진해야 되겠다는 것입니다. 방법이 있다면 무슨 방법이라도 개의치 않고 밤이든 낮이든 그것을 교육받아 가지고 그런 면으로 전체가 동원될지어다, 아멘! (147-255)*

 

 

천일국 훈독경 제12권 30일, 원문

본향으로 돌아가자 
날짜 : 1986. 9. 28(일)
장소 : 한국 본부교회

자기 제일주의가 만연된 세상에 살고 있는 인간

우리 뜻을 중심삼고 볼 때, 세계에 살고 있는 인류는 자기들의 본향을 갖고 있지 못한 것을 우리는 알고 있습니다. 그 본향이 어디인지 알지 못함과 동시에 그 본향과의 관계도 알지 못하고 있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통일교회 교인들은 이 인류 앞에 새로이 고향 가는 길을 보여 주고, 고향에서 사는 모양이 어떻다고 하는 것을 가르쳐 주고, 또 고향 사람으로서 가져야 할 위신과 체면을 온 우주 앞에 갖추어야 됩니다. 그렇지 않으면 안될 중차대한 사명이 있다는 것을 여러분은 잘 알고 있는 것입니다.
우리 인간이 타락하지 않았다면 본향에서 살았을 것입니다. 본향에서는 어디까지나 하나님이 중심입니다. 우리 인간이 존재하기 시작한 것도 나를 중심삼고 존재한 것이 아닙니다. 그 제1원인은 어디까지나 하나님입니다. 우리 인간이라는 것은 지음 받은 인간이기 때문에 결과적 존재요, 제2의 존재밖에 되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이런 인간들이 살고 있는 이 땅을 보면 모든 것이 자기 제일주의에 귀결되어 있습니다. 자기를 중심삼고 모든 것을 생각하고 있습니다. 자기를 중심삼고 가정을 생각하고, 자기를 중심삼고 가정의 남편이면 남편, 아내면 아내, 또 자녀면 자녀를 생각하면서 자기를 중심삼고 나간다는 것입니다.
이와 같은 동기로부터 시작해 가지고 세계적으로 확대된 것이 오늘날 소위 종교에서 말하는 타락한 인류 세계요, 타락한 세상인 것입니다. 이것이 오늘날 이 속세에 살고 있는 세계의 인류상입니다. (147-221)

나를 주장하기에 앞서 하나님을 주장해야

그러면 나를 주장하기에 앞서 우리는 무엇을 주장해야 되느냐? 하나님을 주장해야 됩니다. 어디까지나 하나님이 제일 근본입니다. 하나님을 빼놓고는 내가 역사를 둔 인연이라든가, 현재의 시대적 인연이라든가, 미래에 대한 인연이라고 하는 완전한 인연을 가질 수 없습니다. 완전한 인연을 갖추는 데 있어서도 하나님을 제일의 바탕으로 해야 됩니다.
하나님과 같이 하나된 그 자리에 내가 설 수 있는 자리가 생기고 내 가정이 설 수 있는 자리가 생기지, 하나님을 빼놓고 나 중심삼고는 내가 설 수 있는 자리를 아무리 주장했댔자 그 자리를 온 우주와 피조세계가 환영할 수 없다는 것입니다.
하나님을 중심삼은 터전 위에서 하나님을 제1주체로 삼고 그 자리에서 자기를 중심삼고 투쟁하게 될 때는 어디까지나 하나님 대상의 자리에서 주장하는 나라는 그 자리를 하나님이 인정해 주셔야 됩니다. 내가 인정하기 전에 주체 되시는 하나님이 내 자리를 인정해 주셔야 된다는 것입니다.
그런데 오늘날 타락한 인류 세계에 어느 누가 이런 공인을 받은 적이 없다는 것을 여러분이 알아야 되겠습니다. 하나님의 공인 가운데 세워진 나, 그 나 가운데는 남자가 있고 여자가 있습니다. 여자라는 나 혹은 남자라는 나, 그 나는 근원 된 하나님으로부터 시작된 나이지 나를 중심삼고 근원 된 것은 아무것도 없다는 것입니다.
부모가 나를 중심삼고 근원이 될 수 없습니다. 형제가 나를 중심삼고 인연이 될 수 없습니다. 어디까지나 부모를 중심삼은 그 자리에서 내가 인연이 되고 부모를 중심삼은 터전 위에서 형제의 인연이 성립되지 자기를 중심한 자리에서는 모든 것이 성립될 수 있는 환경적 바탕, 다시 말하면 가정적 환경이 있을 수 없다는 것입니다. 어디까지나 부모를 중심삼은 그 터전 위에서 나라는 남자면 남자, 여자면 여자라는 것이 존속하기 시작했다는 사실은 필연적입니다.
그런데 오늘날 이 땅 위에 살고 있는 사람은 그 근본원칙을 알지도 못하고 상실했습니다. 알지도 못함과 동시에 잃어버리고 영영 알지도 못하는 자리에 머물러 있다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우리 본향에는 누가 먼저 계셔야 되느냐 할 때, 하나님이 절대적인 중심입니다. 그 하나님의 중심을 통해서 우리 부모가 있으면 그 부모는 하나님에 속한 하나의 가지와 같습니다. 하나의 가지와 같은 입장이 부모입니다. 그 부모를 중심삼은 터전 밑에서 내가 연결되어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제1이 뭐냐 하면 하나님, 제2가 누구냐 하면 부모, 제3의 입장이 나입니다. 오늘날 수많은 사람들이 이 땅에 살고 있지만 그렇게 생각하는 사람이 몇 사람이냐 이거예요. 통일교회는 이와 같은 원리원칙에 입각해 가지고 하나님을 중심삼고, 부모님을 중심삼고, 그 다음에 자기 제3의 존재를 하나님이 공인하시고 부모님이 공인하는 데서부터 지상에 비로소 존재의 가치가 형성된다고 보는 것입니다. 이것이 통일교회 사상의 가르침입니다.
세상 사람은 그게 없다구요. 하나님을 절대시하고 하나님을 중심삼고 완전히 하나될 수 있는 이런 내용이 없습니다. 그리고 우리는 타락했기 때문에 본연의 부모를 제2의 자리에 놓고 하나님과 그 제2의 부모가 하나된 자리에서 내가 제3의 자리를 확정짓지 않으면 안되는 것입니다. 그러나 이러한 결정을 하는 사람이 없습니다.
타락했기 때문에 우리는 거짓부모는 가졌지만 참부모를 갖지 못했습니다. 이게 문제입니다. 참부모를 가지려면 하나님과 완전히 하나될 수 있는 기준이 되어야 합니다. 그 완전한 기준이 무슨 기준이냐? 하나님의 내적 심정과 외적 심정이 있다고 하면 그 내적 심정과 통할 수 있는 사랑의 기준에 서서 하나님과 혈연적 관계를 맺어 가지고 끊을래야 끊을 수 없는 기준입니다.
부모가 자식을 끊을 수 없고 자식이 부모를 끊을 수 없는 것과 마찬가지로 하나님이 우리 인간조상을 저버릴래야 저버릴 수 없는 인연이 되어야 합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핏줄이 같아야 됩니다. 사랑을 중심삼고 혈통적 인연이 연결되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그런데 이것이 안 되어 있습니다. 타락함으로 말미암아 하나님을 중심삼고 하나님의 마음과 하나된 사람이 없고, 하나님의 몸과 마음을 받아 가지고 태어난 사람이 없다는 것입니다. (147-222)

하나님과 완전히 하나될 수 있는 기준은 결혼을 통해서

하나님의 사랑이 종적인 사랑, 상하의 사랑이라면 남녀의 사랑은 좌우, 횡적인 사랑입니다. 남자 여자가 점점점 성숙함에 따라 철을 알아 가지고 어디를 찾아가느냐 하면 중앙지를 찾아가는 것입니다. 철모를 때는 아무것도 몰랐지만 철을 알고 보니 남자에게 있어서는 여자가 절대 필요하고 여자에게는 남자가 절대 필요하다는 것입니다.
이래서 동과 서에서 철모르고 자라던 남녀가 점점 커 가지고 가정을 알게 되고, 사회를 알게 되고, 그래 가지고 나라를 알아야 되고, 세계를 알아야 된다는 것입니다. 세계를 알 뿐만 아니라 이 우주를 알아야 됩니다. 지상세계와 천상세계가 있다는 것을 알아야 됩니다.
그렇게 점점 발전하게 되어 알게 될 때는 성숙하면 성숙할수록 이 모든 환경적 여건을 갖추게 되어서 그 환경에서 주체성을 지닐 수 있는 인격이 조성됨과 동시에 그 주체성이 지닐 수 있는 성숙기가 되는 것입니다. 렇게 되면 어디로 가느냐? 남자의 권위가 동에서 서, 여자의 영향권이 서에서 동으로 서로 서로가 바꿔칠 수 있는 단계에 머문다는 것입니다. 동과 서의 완전한 중심적 결탁이 벌어져야 됩니다.
그러면 동과 서의 완전한 중심적 결탁이 어느 때 형성되느냐? 성숙되어 가지고 결혼할 때입니다. 남자는 여자의 모든 욕망과 여자가 갖고 있는 그 권을 전부 다 갖고 싶고, 여자는 남자가 갖고 있는 권을 갖고 싶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철이 들면 들수록 남자가 사는 세계가 이렇고 여자가 사는 세계가 이렇구나, 그런 세계 가운데 사는 남자의 생활이 이렇고 여자의 생활이 이렇고 가정생활이 이렇구나 하는 것을 알게 되는 것입니다.
또한, 그런 가정을 중심삼고 내 가정으로부터 종족, 민족, 국가, 세계, 천주로 가야 할 방향성이 이렇구나 하는 방향성, 생애를 통한 방향성을 알게 되는 것입니다. 생활은 하루하루를 말하고 생애는 일생을 말하는 것입니다. 생활적 환경을 거쳐서 생애의 노정에서 가야 할 방향성을 확정지어야 된다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남자 여자가 반드시 그런 생활을 통해서 사랑 일체권을 이루어 가지고 동과 서가 완전히 하나되어야 합니다. 그 동은 동으로서의 동이 아니라 서를 위한 동이요, 서는 서로서의 서가 아니라 동을 위한 서로서 서로서로가 절대 필요로 할 수 있는 존재들로서 완전히 접붙여 버리는 것입니다.
남자가 크기를 왜 크느냐? 여자가 크기를 왜 크느냐? 성숙해서 뭘 할 것이냐? 남자 여자가 완전히 하나되고 뗄래야 뗄 수 없이 완전히 결탁하는 것입니다. 그 결탁의 중심이 누구냐? 하나님입니다. 그 결탁된 중심 가운데 하나님이 임재하시는 것입니다. 무엇을 중심삼고 결탁하느냐? 돈이 아닙니다. 사랑입니다. 그 사랑은 속된 사랑이 아닙니다. 하나님을 찬양하고 부모님을 찬양하고 우주를 찬양하는 사랑입니다.
자기를 찬양하는 사랑이 아닙니다. 하나님을 높이기 위한 사랑이요, 부모님의 가치를 찬양하는 사랑입니다. 부모님이 뿌리라면 뿌리가 더 뻗을 수 있도록 자극시킬 수 있는 존재로서의 찬양, 또 하나님을 자극시킬 수 있는 사랑의 자극을 통해서 더 기뻐할 수 있고 더 활동할 수 있는 힘을 자극시켜 주는 하나님에 대한 사랑, 그러한 사랑이 줄기차게 기원의 일점인 하나님으로부터 시작해서 참된 부모를 거쳐 가지고 만민까지 미쳐져야 된다는 것입니다. (147-224)

하나님은 모든 존재의 기원

이렇게 되지 못한 세계가 타락한 세계입니다. 타락으로 말미암아 하나님이 있는지, 없는지도 모릅니다. 자기의 근본을 모르고 있다는 것입니다. 오늘날 공산주의자들은 모든 존재의 기원을 물질이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물질에서 시작했다고 하는 것입니다.
그러면 물질은 어디에서 나온 거예요? “그건 원래 있는 것이다” 하는 논리를 세우고 있습니다. 그것이 있는 데는 그 기원이 있어야 될 텐데 말입니다. 그 있는 것이 멍텅구리로 있지를 않습니다. 모든 질서적인 법도 하에 움직이고 있는 것입니다.
조그만 이 태양계만 보더라도 하나의 태양을 중심삼고 9개의 위성이 돌고 있습니다. 또, 지구를 중심삼고 달이 돌고 있습니다. 그거 왜 그러느냐 이거예요. 가만히 정착해 버리지 왜 돌아요? 관계를 원만화시키기 위해서는 돌지 않고는 안되는 것입니다. 주고받지 않으면 안됩니다. 그냥 그대로 있어 가지고는 관계가 맺어지지 않습니다.
반드시 주고받는 인연 가운데 관계가 맺어지기 때문에 이 태양계와 같은 것이 1천억 개나 되는 대우주 세계와 관계를 맺기 위해서는 자기 스스로 원만한 그 내용을 갖추어야 되는 것입니다. 그러지 않고는 대우주권의 관계로서 확대시킬 수 없습니다.
내가 지금 살고 있는 삶이 나를 중심삼은 삶이 아닙니다. 대우주와 관계를 맺고 대우주의 가치와 더불어 일체화되기 위해서 살고 있는 것입니다. 그러나 그렇게 살고 있다는 이런 사상적 근거가 없는 것입니다. 벌레와 같이, 동물과 같이 그저 한세상 살아가는 것입니다. 그저 시작도 모르고 끝도 모르는 가운데 살고 있는 인간의 허황됨, 이와 같은 자리에 서 있기 때문에 인간은 탄식과 고통의 자리에 머물지 않을 수 없는 것입니다.
이게 왜 이렇게 되었느냐 하면 타락했기 때문에 그렇다는 것입니다. 타락이 무엇이냐? 근본과 하나 못 된 것입니다. 떨어졌는데 무엇에서 떨어졌느냐? 근본과 하나되는 것에서 떨어졌다 이거예요. 근본이 누구예요? 하나님입니다.
하나님이 창조를 하신 근본이 무엇이냐? 하나님이 창조를 왜 했느냐 하게 될 때 하나님이 돈이 그리워서 창조를 하셨겠어요? 여기 남자 같은 사람이 그리워서 창조하셨겠어요? 그것은 언제나 창조하실 수 있는 것입니다. 하나님도 창조주지만 하나님 자신도 절대 필요로 하시는 것이 한 가지 있는데, 그것이 뭐냐 하면 참사랑입니다.
사랑은 혼자 할 수 없습니다. 대상권에서만이 사랑이 형성되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참된 사랑을 중심삼고, 영원히 그 사랑의 인연을 중심삼고 자극시켜 주고 그 사랑이 하나님한테 있어서 이상이라고 찬양할 수 있는 그런 내용의 힘, 자극적인 모체가 있어야 됩니다. 그 모체가 참된 사랑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왜 창조했느냐 하는 문제를 두고 볼 때 하나님이 사랑의 목적을 이루기 위해서 창조하셨다는 것입니다. 이걸 지금까지 몰랐습니다. 통일교회가 나옴으로 말미암아 비로소 하나님이 창조하신 내용을 밝혔기 때문에 이것을 아는 것입니다. 이것이 막연하게 말뿐이 아니라 사실입니다. 그래야 돼요. 절대적으로 그래야 됩니다.
하나님도 우리 인간이 없으면 사랑을 못 찾으십니다. 하나님의 사랑 완성은 혼자 하실 수 없습니다. 남자가 아무리 “나 혼자 사랑 완성자야” 한다고 해서 사랑이 무엇인지 알 수 있어요? 상대가 있어 가지고 사랑이 어떻다는 걸 알게 돼 있습니다.
남자 여자가 왜 태어났느냐 하는 문제를 두고 볼 때, 남자가 태어난 것은 남자로서의 자리를 지키기 위한 것이 아닙니다. 여자로 태어난 것은 여자로서의 자리를 지키기 위한 것이 아닙니다. 여자 남자로 태어난 것은 우주가 정한 본래의 자리를 결정하는 그 자리에 일치되기 위해서 태어난 것입니다.
(판서하시며) 그냥 그대로 맹목적으로 지나가는 사람으로서 여기서 태어났으니 여기서부터 이렇게 갈 것이 아닙니다. 여기에서 태어났지만 나는 근본을 중심삼고 돌고 싶다는 것입니다. 여러분은 어째서 그러냐고 묻고 싶을 것입니다. 사람의 근원이 무엇이에요? 조상, 조상, 조상, 맨 윗조상에서 나왔지요.
그러면 제1조상이 누구냐? 제1조상이 원숭이예요? 그렇다면 여러분이 학교에 가서 친구를 대할 때 “야, 원숭이 새끼야” 그러면 누가 좋아합니까? “털 난 것 보니까 원숭이 같구만” 할 것입니다. 원숭이 같지만 원래 원숭이가 아닙니다. 그러면 원숭이는 어디에서 나온 거예요? 진화해서, 아메바에서부터 나왔어요? 그런 수작은 아무것도 모르는 사람한테는 통하지만 영계의 체험이 있고 영계에 있는 사람들에게는 그런 엉터리가 없는 것입니다. (147-226)

사랑의 뿌리가 되시는 분이 하나님

오늘날 대한민국의 백성으로 태어나 아무 가정의 아무개 아들딸로 태어났고 아무개 남편, 아무개 아내로서 살고 있다고 할 때 그것이 남자 여자로서 있을 것이 아닙니다. 우주의 공약에 의해 가지고 본래의 원칙에 입각된 자리에서 이 우주를 포괄시키고 남을 수 있는 권한의 자리에 있어야 됩니다.
그렇기 때문에 남자의 마음이나 여자의 마음이나 “전부 다 세계를 내 것 만들겠다” 하는 욕심, 도적놈보다도 더한 욕심 보따리를 갖고 있습니다. 도적놈은 자기 중심삼고 행동한 것뿐이지 욕심은 다 갖고 있습니다. 내일이면 죽을 할머니 할아버지, 임종시에 있는 할머니 할아버지도 욕심 보따리를 놓지 못하고 가는 것입니다. 태어난 갓난아기, 1년밖에 안 된 아이들도 욕심 보따리를 갖고 있습니다.
그 욕심 보따리를 빼앗을 자리가 없습니다. 그 욕심 보따리를 언제 채워 줄 거예요? 그놈의 욕심 보따리가 얼마나 크게요! 그 중의 대표적인 사람이 문 선생 같은 사람입니다. 어머니 아버지가 주는 것 가지고 만족하지 않습니다. 친구들과 사귀어 가지고 좋다는 것에 만족하지 않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남자면 남자, 여자면 여자로서의 존속할 수 있는 본연의 위치가 있어야 됩니다. “난 여자로 태어났으니 여자로 시작해서 여자로 죽는 거야” 하는데, 여자로 태어나서 여자로만 죽어 보라구요! 그건 천상세계에 가 가지고 불합격자, 불합격품입니다. 영계에 가 보라구요! 수녀들, 혼자 살다가 가 보라는 거예요. 자연 이치에 부합되지 않게 돼 있습니다.
하나님 나라는 모든 이치의 완성을 거친 사람이나 존재물이 가게 되어 있지 완전한 그 이치에 일치되지 못한 그런 존재, 그런 불합격자, 그런 미완성품은 갈 수 없는 것입니다. 그러면 남자의 완성품이란 어떤 것이냐? 여자의 완성품이란 어떤 것이냐? 이게 문제입니다.
여자의 완성품은 참된 남자를 모셔 가지고 사랑해 본 그 여자가 완성품입니다. 또, 남자의 완성품은 참된 여자를 맞아 가지고 하나님이 좋아하실 수 있는 사랑을 한 사람입니다. 이런 남자가 완성품이고 합격품입니다. 무엇에 합격하느냐? 제1원인, 뿌리에 합격하는 것입니다. 종적으로 상하의 합격을 확정하는 것입니다.
그런데 오늘날 타락한 이 세계에 있어서 남자 여자로서 하나님이 공인하신 사랑의 자리에 서 있다고 할 수 있는 사람이 있느냐? 하나도 없습니다. 여러분 알지요? 오뉴월 혹은 칠팔월쯤 밤을 보게 되면 밤송이는 제대로 격을 갖추었는데, 모양은 근사한데 안을 보면 숫밤입니다. 알이 없다 이거예요. 아무리 밤송이라도 알 없는 밤송이를 뭘 해요? 그것은 도리어 그 나무의 진액을 빨아 가지고 그 형태를 갖춘 착취자입니다. 이것은 주인 앞, 근원 앞에 돌릴 수 있는 아무런 것도 갖지를 못합니다.
열매가 완전하면 반드시 주인 앞에 돌려야 됩니다. 돌리기 위해서는 열매를 맺어야 됩니다. 열매를 맺어 가지고 순환운동을 해야 됩니다. 돌아가야 됩니다. 그러나 이것은 돌아갈 수 없다는 것입니다. 거기에서부터 평(平)입니다.
이렇게 볼 때 하나님의 공인된 사랑을 할 수 있는 여자, 사랑을 한 여자, 사랑을 받은 여자, 또 하나님이 공인하실 수 있는 사랑을 받은 남자, 사랑을 한 남자, 그게 누구냐? 여러분의 할아버지가 그래요? 여러분의 종조(宗祖) 할아버지가 그래요? 아닙니다. 근본인 아담 해와 자체에서부터 틀어져 나간 것입니다.
사랑의 주인이 누구예요? “남자 나다, 여자 나다” 그러는 사람들은 전부 다 벼락맞을 녀석들입니다. 그런 사람들이 이 세상에 많다는 것입니다. 하나님이 사랑의 뿌리입니다. 여러분은 사랑의 뿌리가 아닙니다.
그렇기 때문에 남자 여자가 전부 다 성숙하게 되면, 담 안에 있던 사대부집의 규수들도 봄철이 되게 되면 담 너머 고개를 떠억 빼고 냄새를 맡는 것입니다. 그거 왜 그래요? 봄날이 되게 되면 싱숭생숭합니다. 왜 그래요? 그것 누가 그렇게 가르쳐 줬어요? 자기 엄마 아빠는 그러지 말라고 하는데, 요건 자꾸 그러거든요.
또, 남자 녀석들은 도깨비같이 밤이 늦도록 동네를 다 뒤지고 돌아다닌다는 것입니다. 그거 왜 그러느냐 이거예요. 그럴 수 있는 병폐의 근원이 남자에게도 있고 여자에게도 있습니다. 그것이 뭐냐? 사랑의 병입니다.
그 사랑이 찾아오는 데는 함부로 찾아오지 않습니다. 그렇다면 사랑이 찾아오는 그 길이 없겠느냐 이거예요. 병균이면 병균이 찾아오는 길이 있고 모든 존재들이 사는 길이 있는데, 사랑이 찾아오는 길은 어떤 길이에요? 그 길이 있다는 것입니다. 남자 여자가 만남에 있어서 어떤 길을 통해서 만나느냐? 함부로 만나는 것이 아닙니다. 환경이 인정해서 만나야 됩니다.
봄철에 꽃이 피기 때문에 모든 만물이 화동합니다. 나비가 날고 벌이 납니다. 꽃도 그렇잖아요? 꽃 자체로서는 번식을 못 합니다. 화합해야 됩니다. 화합해 가지고 화동해야 됩니다. 봄을 다 좋아하는 것은 그래서 좋아하는 것입니다. 사계절이 확실하듯이 나비와 벌이 날으는 데는 봄이 되어서 꽃이 피어야 됩니다. 꽃도 안 피었는데 날아다니는 나비들은 허망한 것입니다. 앞서기 위해서 날아다니면 모르지만 사랑을 찾기 위해서 날아다니는 것은 그렇지 않다는 것입니다. 꽃동산을 찾아서 날기 시작해야 사랑의 길을 찾는 것입니다. (147-228)

본향에 돌아가려면 사위기대이상을 이루어야

그러면 남자 여자가 만나는 데 있어서 그 길이 어떤 길이냐? 순수한 남성, 순수한 여성이 아는데는 무엇을 아느냐? 자기 부모밖에 모르고, 자기 형제밖에 모르고, 자기 나라밖에 모른다는 것입니다. 사람이 아는 데 있어서 제일 중요한 것이 무엇이냐? 부모를 아는 것하고, 형제를 아는 것하고, 자식을 아는 것하고, 나라를 아는 것 이상 귀한 것이 없습니다.
오늘날 대한민국 백성이 문제입니다. 왜 문제냐? 나라를 모르고 있다는 것입니다. 나라를 모름과 동시에 자기의 형제를 모르고, 자기 자식을 모르고, 자기 부모를 모르고 있다는 것입니다. 인간에게 가장 귀한 것이 뭐냐 하면, 인간이 가장 절대적으로 알아야 할 것이 무엇이냐 하면 근원을 알아야 됩니다. 하나님을 확실히 알고, 자기 부모를 확실히 알고, 자기 남편을 확실히 알고, 자기 자식을 확실히 알고, 자기 형제를 확실히 알면 됩니다. 그 다음에 형제가 앞으로 살아갈 수 있는 국가를 확실히 알면 다 끝납니다. 제일이 그거예요.
요즘에 전문학과 대학을 나와 가지고 석사, 박사 하는데 석사, 박사가 뭐예요? 어머니 주고 바꿀 수 있고, 아내 주고 바꿀 수 있고, 형제 주고 바꿀 수 있어요? 부모 주고 바꿀 수 있어요? 가장 귀한 것을 갖고 있으면서 귀한 줄 모르고 사는 사람을 뭐라고 하나요? 무식한 사람이요, 패망할 사람이라고 합니다.
여러분 동네에서도 그렇잖아요? 나라면 나라에서 효자라고 해서 효자상을 주는데, 박사학위를 가졌기 때문에 효자가 될 수 있어요? 그것이 조건에 들어가요? 어느 학교를 나왔다고 효자 된다는 조건에 들어가느냐는 말입니다. 안 들어간다구요. 얼마만큼 자기의 몸과 마음을 투신해 가지고 부모를 사랑했느냐 하는 것이 문제입니다. 밤이나 낮이나 어느 때든지 변하지 않는 마음을 가지고 나라 대신, 하나님 대신 부모를 절대시하는 사람이 효자 효녀입니다.
훌륭하고 선한 남편, 선한 아내가 누구냐? 하나님 대신, 부모님 대신 절대시하는 아내로서 그런 남편을 가진 자, 남편으로서 그런 아내를 가진 자가 참된 부부입니다. 하나님을 절대시하고 부모를 절대시하고 부부를 절대시한 그 밑에 태어난 자식들을 절대시해야 됩니다. 이것이 통일교회에서 말하는 사위기대의 이상입니다. 이것이 안 되어 있다는 것입니다.
만일에 하나님과 부모를 바꾸겠느냐고 묻는다면, 여러분은 “하나님! 당신이 우주의 최고이고 우리 부모는 최고가 아니지만 당신하고 우리 부모하고 바꾸자고 해도 난 안 바꾸겠소” 하고 대답하게 되어 있지 “아이고, 당신이 바꾸자는 얘기를 하기 전에 내가 바꾸겠소” 이렇게 하게 되어 있어요? 어때요? 남편하고 왕하고 바꾸겠어요? 안 바꿉니다. 왜 안 바꿔요? 그것은 질서적 단계가 그렇게 되어 있는 것입니다.
그러면 부모하고 남편은 어때요? 어머니 아버지하고 여편네나 남편를 바꾸겠느냐고 물어 보는데 왜 대답을 안 해요? “아, 하나님하고 못 바꾼다고 했는데 이제 이건 또 뭐야? 남편하고 왕하고 못 바꾸는데, 이것은 또 뭐야” 할 것입니다. 어머니 아버지하고 자기 처자하고 바꿀 수 있느냐 할 때, 그것은 어때요? 바꾸겠어요, 못 바꾸겠어요? 못 바꿉니다. 왜 못 바꿔요?
부모는 종적 사랑의 관계에 있고, 부부는 횡적 사랑의 관계에 있다는 것을 알아야 됩니다. 이 종횡이 엉클어져 있습니다. 사랑을 중심삼고는 못 바꾼다는 것입니다. 그러니 남편을 왕하고 못 바꾸는 것입니다. 그것은 단계적입니다. 종적 입장에서 사랑의 단계가 다를 뿐이지 못 바꾼다는 것입니다.
그러나 부부라는 것은 같은 급에 있어서 횡적 사랑입니다. 종적 사랑을 제1로 한 후에 횡적인 사랑이 생겨나지 횡적 사랑을 제1로 한 후에 종적인 사랑이 생겨나는 법이 없습니다. 그래서 인간은 바로 살려고 하는 것입니다.
바로 사는 게 뭐예요? 나무가 왜 똑바로 섰어요? 나무가 전부 다 엎드려서 자라면 얼마나 편하겠어요! 나무가 똑바로 자라기가 얼마나 힘든지 알아요? 나무보고 물어 보면 “야, 이거 일생 동안 똑바로 자라기가 얼마나 힘든지 모르겠다” 할 것입니다. 똑바로 자라려면 모든 사방에서 뿌리가 사랑을 받아야 됩니다.
하나님은 뭐냐 하면 사방에서 전부 다 골고루 사랑하려고 한다는 것입니다. 죽을 때도 하나님을 찾잖아요? 종적 뿌리가 그런 자리에서 연결되는 것입니다. 하나님이 영적인 뿌리라고 하면 인간 세계는 거꾸로 된 나무와 마찬가지입니다. 여러분은 나뭇잎과 마찬가지입니다. 요즘에는 그렇지 않아요? 조직배양이라고, 그 조그만 세포를 떼다가 심으면 거기에는 뿌리도 있고 가지도 있고 꽃도 있고 씨도 있습니다. 그런 것 알지요? 여러분 그것을 알아야 됩니다.
종적인 사랑은 터치(touch)를 못 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부모는 살인강도를 열 번, 몇 백 번 한 강도 자식을 가졌더라도 버릴 수 없습니다. 잊을 수 없는 것입니다. 잊었다가도 돌아서면 눈물을 찔끔찔끔 짜면서 또 생각한다는 것입니다. 부모가 자식을 버릴 수 없고 잊을 수 없듯이 자식이 부모를 버리는 날에는 종적 사랑권의 이탈자입니다. 이것은 우주의 어떤 이상적 존재도 불합격자로 취급하지 환영 안 한다는 것입니다.
그러면 왜 우리는 하나님의 사랑을 요구하느냐? 하나님의 사랑은 어디나 합격입니다. 어디나 부합됩니다. 어디에 가든지 하나님의 사랑을 중심삼고 핵으로 세워 가지고 뭉치려고 한다는 것입니다. 통일교회 교인들이 세계 어디에 가든지 반대받고 있지만 핍박하는 그런 환경에서도 양심적인 사람들은 통일교회를 중심삼고 움직이려고 하는 그런 놀음이 벌어지는 것과 마찬가지로 말입니다. 그거 왜 그러하냐? 본연적인 사랑의 세계를 추구해 나가기 때문입니다. 욕을 먹고 반대받지만 양심적인 사람들은 엉키는 것입니다. (147-231)

종교운동은 참사랑의 운동

남자 완성, 여자 완성의 자리가 도대체 어디예요? 완전히 남자를 우주가 공인하게 점령해야 됩니다. 백 퍼센트 남자의 자리가 여자의 자리로 가고 여자의 자리가 남자의 자리에 가도 서로 좋다는 것입니다. 아무데 가도, 어디를 점령하더라도 좋다는 것입니다.
그럴 수 있는 물건이 뭐예요? 돈이에요? 다이아몬드 반지예요? 몇 캐럿짜리 다이아몬드 반지 하나 사 주면 그것으로 다 오케이 하는 여자는 싸구려입니다. 그거 몇 푼짜리나 돼요? 다이아몬드는 뭐냐 하면 탄소예요. 타 버립니다.
진짜 사랑을 다이아몬드하고 바꿀 수 있어요? 사랑은 불살라도 타 버리지 않고 영원합니다. 그것은 잘라 놓으면 잘라 놓을수록 자꾸 번식합니다. 그러므로 하나님의 종교운동은 참사랑의 운동이기 때문에 종교는 치면 칠수록 번식하는 것입니다. 그래서 통일교회는 핍박받으면서도 세계적인 종교가 된 것입니다.
그러한 입장에서 볼 때 여러분은 종적인 사랑의 인연을 갖고 있어요, 없어요? 가지고 있는 그 인연이 참된 인연이에요, 거짓된 인연이에요? 타락했기 때문에 거짓된 인연입니다. 그걸 알아야 됩니다. 횡적인 사랑의 인연을 다 갖고 있지요? 아무개의 여편네가 돼 있고, 아무개의 남편이 돼 있고, 아무개의 어미 아비가 다 돼 있지요? 그것이 근본적인 원칙의 법도와 일치되어 있어요, 못 되어 있어요? 못 되어 있습니다. 근본이 틀렸다는 것입니다. 근본이 왱가당댕가당 깨질 수밖에 없게 되어 있는 것입니다. 여기에서 아무리 이상을 찾고 아무리 잘했댔자 안됩니다.
그래서 오늘 ‘본향으로 돌아가자’ 하는 것입니다. 무엇을 갖고 돌아가느냐? 자, 무엇을 잃어버렸다구요? 참사랑을 잃어버렸습니다. 하나님을 대해서 “하나님은 내 것이야. 영원히 내 것이야” 할 수 있는 사랑을 잃어버렸다는 것입니다. 여러분 그래요? “남편이 아무리 반대하고 세상이 뭐라고 반대해도 하나님은 내 것이야” 그래요? 통일교회 문 아무개는 “아무리 세상이 반대해도 하나님은 내 것이야” 합니다. 기성교회가 암만 기도해 보라구요! 하나님은 내 손에 끌려오시게 돼 있지 기성교회가 몇 백만, 몇 천만, 몇 억이 되더라도 안 끌려가십니다.
그러면 무엇 때문에 하나님이 나한테 끌려 다니시느냐? 하나님을 사랑하는 데는 한 골수로 사랑할 줄 알기 때문입니다. 뼛골이 우르르 한다는 거예요. 내가 “아버님 안 되겠소” 그럴 때는 뼛골이 울린다는 것입니다. 세상이 아무리 잘나고 훌륭해도 날 때리다가는 망합니다. 기성교회가 나를 반대하다가 다 망했습니다. 오늘날 대한민국이 이런 수난 가운데 있는 것도 나를 반대하다가 이렇게 된 것입니다.
이제는 이런 말을 하더라도 대한민국 국민들이 알아들을 수 있게 되었기 때문에 하지 옛날에 혼자 쫓겨다닐 때는 “대한민국이 이렇게 삼팔선이 벌어진 것, 다 이렇게 망하는 것, 고생하는 것도 나를 몰라보기 때문에 그렇다” 했으면, “저 미친 자식…” 했을 것입니다. 요전에 내가 단상에서 훌륭한 사람들을 모아 놓고 “너희들이 지금까지 고생하고 대한민국이 못사는 것은 나를 박대했기 때문이다” 했더니 기분 나쁘다고 하는 거예요. 그거 누가 그렇게 만들었어요? 그런 환경을 누가 만들었느냐 이거예요. 반대하던 녀석들이 만들었어요, 선생님이 만들었어요, 하나님이 만드셨어요? 누가 만들었어요? 원리가 만들었습니다.
원리가 무슨 원리예요? 통일교회에서 말하는 원리가 무슨 원리예요? 사랑의 원리를 말하는 것입니다. 사랑의 원리입니다. 무슨 뭐 피타고라스의 원리가 아니라 사랑의 원리입니다. 본연적인 사랑의 원리를 말하는 것입니다. (147-234)

하나님, 참부모님, 참자녀의 인연을 수습해야 본향에 간다

그러면 본향으로 돌아갈 수 있는 가정이 있느냐? 본향이라는 것은 세계의 이상일 것입니다. 잃어버리기를 하나님을 잃어버리고, 부모를 잃어버리고, 형제를 잃어버리고, 가정을 잃어버리고, 종족을 잃어버리고, 민족을 잃어버리고, 국가를 잃어버리고, 세계를 잃어버리고, 하늘땅을 잃어버렸습니다.
여러분 개인의 구원이 문제가 아닙니다. 오늘날 수많은 종교인들은 개인의 구도를 말했지만 통일교회는 우주의 구도입니다. 그게 다릅니다. 그게 메시아 사상입니다. 통일교회는 전부 다 메시아적 후계자가 되라고 가르쳐 주고 있습니다. 세계 구도의 짐을 짊어진 통일교회입니다.
내 뒤에 따라오는 아내도 세계를 구하기 위해서 가는 남편의 뒤를 따라갈 수 있는 아내가 되어야 합니다. 자식들도 그래야 됩니다. 그것이 종족을 거치고 민족을 거쳐서 초민족적 입장에서 조건이라도 갖추지 않으면 안됩니다. 그런 의미에서 통일교회는 합동결혼식을 해서 세계 수백 민족을 연결시켜 가지고 수백 민족을 대표한 핵심적인 그 사랑의 닻을 다는 것입니다. 이 닻을 붙드는 사람들은 다 해방입니다.
거기에서는 하나님을 제1원인으로 삼고, 참부모를 제2원인으로 삼고, 형제들을 제3원인으로 삼아서 내가 환영한다는 신념을 가지고 원칙에 위배되는 세계와 나는 생명을 걸고 싸우겠다고 해야 됩니다. 그런 신념만 있으면 그 닻줄에 매임을 받을 수 있는 사람이 됩니다. 언젠가는 하늘이 닻줄을 전부 다 윈치에 갖다 걸고 틀어댈 것입니다. 그 날이 올 것입니다. 이 닻줄에 매이지 못한 사람들은 다 탈락하는 것입니다. 자기 욕망의 대가리를 휘젓고 똥개새끼마냥 찾아다니는 무리가 있다면 망할 무리입니다.
철두철미한 전통적 사상이 박혀야 됩니다. 내 눈으로 서구사회가 망하는 것을 보고 찾아간 사람입니다. 내 눈으로 망하는 걸 보고 웃고 돌아올 수 없습니다. 울고 돌아올 운세가 되었으니 그들의 2세들이라도 찾아 가지고 와야 되겠기에 싸워 나오는 것입니다. 오늘날 1세들은 나를 반대했지만, 미국의 2세들은 그렇게 되면 안됩니다.
미국의 보수세계에 있어서 선발대로 싸우는 패는 레버런 문이 조직을 만들어 가지고 싸우게 하는 패 외에는 없습니다. 그게 쉬워요? 남의 나라에 가 가지고 그런 조직을 만들기가 쉽겠어요? 그런 결사대에 가담해서 생명을 걸고 이 길을 나설 수 있는 사람들을 만들기가 쉽겠느냐구요? 그 사람들이 들어와서 한국 젊은이들의 배통을 찰 것입니다. 한국 사람들의 가슴을 밟아 치울 것입니다. 그럴 수 있는 날이 올 것입니다.
이스라엘 민족이 애급을 떠나 40년 광야노정을 걸어 가지고 그야말로 가나안 땅에 들어가기 위해 요단강을 건너 3일 후면 가나안 착륙이 벌어지는 입장에 있던 그런 때가 우리 눈앞에 오는 것입니다. 그걸 2차대전 이후부터 43년으로 잡고 있습니다. 애급 고역 430년 기간을 43년으로 환산하여 세계적 가나안 복귀노정을 개척해야 할 사명이 통일무리들의 양어깨에 짊어지워져 있다는 엄연한 사실을 망각해서는 안되겠습니다.
자기 여편네 말을 듣고 주저하는 자는 배반자가 됩니다. 자기 남편의 말을 들으면 배반자가 됩니다. 자기 자식이나 동족을 위하다가는 배반자가 되는 것입니다. 자기 가정만을 위하다가는 배반자가 된다는 것입니다. 매국노가 될 것입니다. 나라를 팔아먹고 세계를 팔아먹는 사람이 되는 것입니다. 일대일의 배반자는 나라에서 용서받을 수 있게 되어 있지만, 나라를 팔아먹고 나라를 망치게 하는 매국노는 그 나라에서 용서받을 수 없습니다.
나는 매국노들을 기르는 사람이 아닙니다. 충신과 열녀의 도리를 가르쳐 줘 가지고 천상세계의 법도 앞에 부끄럽지 않은 당당한 사나이와 아낙네들을 만드는 것입니다. 그래 가지고 그들이 가는 앞날에 나라가 굴복하고 세계가 굴복할 수 있는 권위를 가질 수 있도록 길렀던 것이지, 졸장부가 되어 공장에 가 가지고 거지새끼가 되는 것을 나는 원치 않습니다.
여러분의 꽁무니에 무엇이 달려 있습니까? 여러분의 뒤에 누가 달려 있느냐 이거예요. 이스라엘의 열두 지파, 이스라엘나라를 이어받을 수 있는 백성들이 달려 있다는 사실을 생각해 봤어요? 겨우 생각한다는 게 자기 여편네, 남편네, 새끼들이었지요? 그건 내버려두어도 내가 성공하면 다 따라 들어오는 것입니다. (147-245)

본향 땅에 돌아가려면

미국에도 그렇잖아요? 백악관의 대통령이 되게 되면 그의 어머니, 아버지, 아들딸들도 어때요? 암만 악당이고 전과자가 된 자식이라도 백악관을 들락날락할 때 백악관 가드(guard;수위)들이 방해를 못 한다 이거예요. 그거 왜 그래요? 법을 어겼으면 백악관에 들어오지 못할 텐데 말입니다. 사랑의 줄 때문입니다. 인간 세계의 법도로써 치리할 수 없는 고귀한 사랑의 인연을 가진 그 기준, 그것을 누가 막을 자가 없다는 것입니다. 법이 못 막습니다. 그것은 무엇을 말하느냐 하면 자기 울타리 안에 있는 자기 집을 염려하지 말라는 것입니다.
본향 땅에 돌아가려면 혼자는 못 돌아가게 돼 있습니다. 내가 갈 때 내 뒤에 따라올 수 있는 무리가 잃어버렸던 하나님을 찾고 참부모를 모시고 참다운 형제의 인연을 가지고 참다운 가정을 이루었으면 그 가정 뒤에는 종족이 달려야 되고, 종족 뒤에는 민족이 달려야 되고, 민족 뒤에는 국가가 달려야 되고, 국가 뒤에는 세계가 달려야 됩니다. 세계뿐만이 아니라 영계에 간 모든 영인들이 달리고, 지옥의 영들까지도 “돌아가고 싶은데 내가 죄를 지었으니 돌아갈 수 없다”고 한탄할 수 있게끔 해 가지고 가야 되는 것입니다. (147-247)
그래서 개인은 가정, 가정은 종족, 종족은 민족, 민족은 국가, 국가는 세계, 세계는 천주, 천주는 하나님을 위해서 가야 되는 것입니다. 사랑의 길을 가기 위해서는 위하여 가는 길, 희생해 나가는 길밖에 없다는 것을 확실히 알아야 되겠습니다. 그렇지 않고는 여러분이 고향에 갈 길이 없습니다. 탈락자가 되는 것입니다.
본향으로 돌아갈 때가 왔습니다. 참다운 사랑의 인연을 가지고 하나님과 참부모 그리고 통일교회의 세계적 탕감복귀의 승리의 운세권을 중심삼고 절대적으로 하나되었다는 자신을 가지고 그 이하의 모든 것들은 희생시키더라도 전진한다는 패기와 신념에 벅차 있지 않고는 본향 땅에 돌아갈 수 없습니다.
여러분 앞에 귀중한 것이 본향 땅에 돌아갈 심정의 준비입니다. 이것을 서두르지 않으면 안됩니다. 그래 가지고 기도를 해야 돼요. 그렇게 정비를 해야 되는 것입니다. 여편네고 남편네고 전부 다 각반을 차고 행랑 보따리를 메고 북진통일을 위해서 전진해야 되겠다는 것입니다. 방법이 있다면 무슨 방법이라도 개의치 않고 밤이든 낮이든 그것을 교육받아 가지고 그런 면으로 전체가 동원될지어다, 아멘! (147-25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