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의 세계 (천일국 훈독경 제11권 5일)

훈독왕 | 20201226064024

천일국 훈독경 제11권 5일

 

하나의 세계  (훈독본)

날짜 : 1974. 10. 13(일)

장소 : 미국 벨베디아수련소

https://www.youtube.com/watch?v=uJ5CuFuFZVw&list=PLtan-zpeJeikOD5x4sJiSU6hdLc_Cy0m0&index=5

 

우리가 살고 있는 이 세계는 하나의 세계가 못 된 것을 알고 있습니다. 또한, 이 세계는 여러 나라들이 서로서로 경쟁하는 속에 있다는 것을 알고 있습니다. 모든 사람들은 어떤 나라를 중심삼고, 자기 나라면 자기 나라를 중심삼고 이 세계를 하나로 만들려고 생각하고, 또 노력하고 있습니다.

 

주체와 대상이 하나됨으로 말미암아

 

하나의 나라를 두고 보면, 하나의 나라 가운데서도 어떤 특정한 단체라든가 특정한 종족이 있으면 그 단체라든가 종족을 중심삼고 그 나라를 포섭하고 하나로 만들려고 생각하는 것이 상례입니다. 어떤 단체나 종족을 중심삼고 볼 때도 그 종족과 단체를 하나로 만드는 데 있어서는 어떤 특정한 가정이면 가정을 중심삼고 그 종족이나 단체를 하나로 만들려고 한다는 것이 우리가 아는 바입니다.

 

한 가정을 중심삼고 보면, 여러분 한 가정에 있어서도 자기면 자기를 중심삼고, 여러분 아버지면 아버지를 중심삼고, 어머니면 어머니를 중심삼고, 자녀면 자녀를 중심삼아 가지고, 각자가 자기를 중심삼고 하나로 만들고 싶어하는 것이 우리 사람의 생각입니다.

 

이와 같은 공통적인 관념을 가지고 있는 것을 보게 될 때, 이것은 지금의 우리 인간에 있어서도 그렇지만 과거에 왔다 갔던 수많은 우리 선조들도 마찬가지의 전통을 이어받아 왔다고 보는 것입니다. 어떤 문화의 발전 혹은 어떠한 혁명적인 과정을 거쳐왔더라도 오늘날까지 이와 같은 전통적인 관념은 혁명되지 않고 그냥 그대로 계속되어 나온다는 사실을 우리는 알 수 있습니다.

 

동양과 서양이 서로 만나지 못하는 입장에서 우리가 인생살이를 한다고 하더라도 그 동양과 서양이 가는 방향의 전통은 이와 같은 원칙을 떠날 수 없다는 사실을 우리는 알게 됩니다.

 

이렇게 보게 될 때 세계 가운데 자기 나라, 자기 나라 가운데 자기 종족, 자기 종족 가운데 자기 가정, 자기 가정 가운데 자기를 주장하게 된다는 이 원칙은 어디서부터 시작됐느냐? 이것을 거꾸로 보면 내 개인은 가정을 하나로 만들어야 되고, 가정은 종족을 하나로 만들어야 되고, 종족은 국가를 하나로 만들어야 되고, 국가는 세계를 하나로 만들어야 된다는 것입니다. 그러지 않으면 하나의 세계를 모색할 수 없는 입장이 되기 때문에 이와 같은 전통이 성립되지 않을 수 없다는 이론은 타당합니다. 

 

여러분은 욕망을 갖고 있습니다. 그 욕망은 어디로 갈 것이냐 하게 된다면, 욕망은 이와 같은 단계를 거쳐가지 않으면 갈 길이 없다고 우리는 여기서 결론지을 수 있습니다. 그러면 하나의 남자면 남자를 중심삼고 볼 때, 그 남자의 욕망이 뭐냐? 남자는 남자 자체의 욕망만 가지는 것이 아니라 가정을 위한 욕망을 갖게 됩니다. 그렇다면 가정의 욕망은 뭐냐? 가정을 중심삼아 가지고 그 환경을 하나로 만드는 것입니다.

 

그렇게 해서 하나의 종족권이 이루어졌으면, 그 종족권의 욕망은 뭐냐? 하나의 나라를 만드는 것입니다. 그 한 나라의 욕망은 뭐냐? 하나의 세계를 만드는 것입니다. 그러면 하나의 세계의 욕망은 뭐냐? 근원에서 출발했으면 하나의 결과로서 하나님이 계시면 이 결과를 수습해 가지고 근본이 되시는 하나님한테로 돌아가는 것이 우리 인간들의 욕망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하나님은 어떠한 분이냐 하면 이 우주를 지배하는 분입니다. 즉, 하나님은 우주의 중심이요, 주체라는 말입니다. 그 중심적 존재요, 주체적인 존재 앞에 대상적인 존재요, 결과적인 존재가 없어서는 안됩니다. 

 

그리하여 거기에서 주체와 대상이 하나됨으로 말미암아, 전기로 말하면 플러스와 마이너스가 하나됨으로 말미암아 빛이 발하는 것과 마찬가지로 우주의 빛이 발할 수 있다고 보는 것입니다. (73-331) 

 

하나의 세계는 어떻게 이루어지는가

 

우리는 하나의 세계를 바라고 있다는 것은 우리 통일교회가 주장하는 관입니다. 그러면 하나의 세계가 어떻게 이루어질 것이냐 하는 문제를 우리는 분석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그것은 나라와 나라가 하나되면 됩니다. 그 나라와 나라가 하나되는 데는 어느 것이 주체가 되고, 어느 것이 대상이 되느냐? 이것을 결정하지 않으면 안됩니다.

 

서로가 주체가 되려면 어떻게 할 것이냐는 것입니다. 한 나라가 하나되기 위해서는 수많은 민족들이라든가 수많은 종족들이 하나되면 되는 것이 아니냐는 거예요. 그 한 나라에도 반드시 주체가 있고 대상적인 무엇이 없어 가지고는 하나가 안 됩니다. 이것은 종족도 마찬가지입니다. 종족도 그런 관계이고, 가정도 그런 관계로 되어 있다는 것을 우리는 부정할 수 없습니다. 우리 개체에 들어가 보면, 개인들도 그와 같은 입장에 있습니다.

 

그러면 하나의 원칙을 찾아내야 할 텐데 원칙을 어떻게 찾을 것이냐 하는 것입니다. 그것은 다 벌어진 여러분의 관계, 즉 주체와 대상의 관계를 완전히 플러스는 플러스를 중심삼고 단계적으로 갈라놓고, 마이너스는 마이너스를 중심삼고 단계적으로 갈라놓아 가지고 단계적으로 개인적인 플러스와 가정적인 플러스로 올라가고, 거기에 대해 가지고 개인적인 마이너스와 가정적인 마이너스를 단계적으로 만들어 가지고 하나만 만들면 하나의 세계가 됩니다. 

 

이와 같이 세계가 주체의 나라와 상대의 나라로 하나돼 가지고 하나님한테로 가면 통일의 세계가 됩니다. 이것은 우리가 원리에서 배운 것입니다. 이런 관점에서 볼 때, 어느 누구도 이것을 바라지 않는 사람은 없습니다. 그러면 하나의 세계는 어디서 출발하느냐? 출발점이 어디냐? 그것은 나에게서부터 출발합니다. 그러면 하나의 원칙은 뭐냐? 통일이라든가 하나라고 하는 것은 둘 이상에서부터 하나되는 것을 말합니다. 

 

‘나’ 하게 되면 나를 중심삼고 생각하지만, 나라고 하는 이 자체를 중심삼고 사방성이 있다는 것을 우리는 알 수 있습니다. 여러분을 두고 보면 여러분은 친척, 나라, 세계 가운데 나라는 것입니다. 그것을 알아야 됩니다. 오늘날 우리가 보통 말할 때, ‘나’ 하게 되면 그런 관념 없이 그저 나로부터 출발해 가지고 나에게로 결과되어진 것으로 생각하지만 그렇게 돼 있지 않습니다.   

 

내가 나로 말미암아 생겨난 것이 아닙니다. 반드시, 여기에는 원인이 있습니다. 원인이 있고, 그 다음에는 결과가 있습니다. 내가 결과가 못 됐으면 결과를 향하는 과정이 되든가 하는 그런 입장에 머무는 것이 나입니다.  

 

나라는 것을 주장하게 될 때는 나 자신이 두 사람을 대표하고 있다는 것을 알아야 되겠습니다. 마음의 사람, 즉 마음이 있고, 그 다음엔 몸이 있습니다. 나라고 하는 것은 마음과 몸이 갈라져 가지고 서로 싸우는 입장의 나를 말하는 것이 아닙니다. 자동적으로 마음과 몸이 하나된 자리에서 나를 주장하고 싶은 것이 우리 인간의 본심입니다. 

 

그러면 나라는 것이 변해서는 안되겠습니다. 변하지 않아야 됩니다. 이 우주에 목적이 있으면 우주의 목적이 변할 수 있느냐? 변할 수 없습니다. 나는 영원불변의 하나의 자기를 주장할 수 있다는 것을 발견하지 않으면 안됩니다. 변하는 것에서는 어느 것도 통일이 안 됩니다. 통일이 되었다가도 다 깨져 나갑니다. 떨어져 나간다구요. 그렇기 때문에 인간이 하나의 세계를 모색하기 위해서는 주체적인 입장에서 영원성을 가려 잡아야 합니다. 그러지 않으면 하나의 원칙을 세울 수 없다는 것을 우리는 여기서 발견할 수 있습니다. (73-333) 

 

나에게 있어서 보다 가치적인 존재는 마음이다

 

그러면 변하지 않는 나를 어디서부터 발견할 것이냐? 우리는 여기서 마음과 몸을 중심삼고 어떤 것이 변하지 않는 소성(素性)에 가까우냐 하는 것을 알아야 되겠습니다. 여기서 우리는 마음을 들고 나오지 않을 수 없습니다. 본래의 마음은 변하지 않습니다. 그리고 주체를 세우는 데 있어서 변하는 주체를 원하느냐, 변하지 않는 주체를 원하느냐 이거예요. 그것은 물어볼 것도 없이 변하지 않는 것을 주체로 하고 싶어하는 것이 우리 본심의 욕구입니다. 

 

무엇이든지 좋으면 좋을수록 변하지 않아야 된다는 말이 됩니다. 인간은 그것을 알았기 때문에 변하지 않는 것을 갖다가 보물로 삼고 귀히 여기는 것입니다. 그런 것이 다 상징적인 표시라는 것을 우리는 여기서 알 수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마음이 나에게서 주체가 될 수 있습니다. 왜냐하면 마음은 변하지 않는 입장에 가깝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나에게 있어서 보다 가치적인 존재는 무엇이냐 하면 마음이라는 것을 우리는 이런 관점에서 이론적으로 결정해도 모순이 없다고 보는 것입니다. 

 

(판서하시며) 여기에서 한 단계 올라가려면, 다른 단계로 올라가려면 전부 다 이렇게 돼 있습니다. 이와 같은 입장으로서 플러스가 됩니다. 이렇게 발전하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여러분 자체에 마음이 있는데, 이 마음이 플러스입니다. 그래서 이 플러스 앞에 이것이 플러스가 돼서 하나될 수 있어요? 이게 뭐예요? 마이너스입니다. 그건 뭐냐 하면, 여러분의 마음을 중심삼고 몸이 없으면 안된다는 것입니다. 

 

하나님이 우주의 주체면, 내가 하나의 플러스적 마음으로 주체가 돼 가지고 “하나님…” 하고 부르면 그 하나님이 들어주시지 않습니다. 반드시, 몸하고 하나돼야 합니다. 그래 가지고 “하나님…” 할 때, “오냐” 하신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성경에도 보게 되면, 원수가 있으면 다 풀라고 했습니다. 이 우주에서 원수가 맺히면 더 나아가지를 못합니다. 걸리면 가지 못한다는 것입니다. 

 

참이 있으면 우주는 그 참의 움직임을 밀어주고, 환영하고, 찬양하게 돼 있지 그것을 잡아당기게 돼 있지 않습니다. 그것이 자연적인 원칙인데도 불구하고 원수가 있으면 잡아당겨서 못 가게 합니다. 그러면 여기의 플러스 자리가 중심의 자리인데 잡아당기면 중심이 어떻게 되느냐? 없어집니다. 이런 것을 볼 때, 원수를 용서하고 사랑하라는 말은 누구 때문에 하는 것이냐 하면 원수 때문에 하는 것이 아니라 나 때문에 하는 것임을 여러분이 알아야 되겠습니다. 그리고 마음과 몸이 하나 못 되면 어떻게 되느냐? 몸뚱이가 나를 잡아당깁니다. 

 

여러분은 하나의 세계를 원하지요? 그것을 어디서부터 해야 된다구요? 나에게서부터 해야 됩니다. 그러려면 어떻게 해야 되느냐? 이 원칙대로 해야 됩니다. 간단하다는 것입니다. 지금까지 인류역사 가운데서 종교를 통해 수양이니 뭐니 하면서 모든 것을 바라 왔는데, 이 문제 하나도 해결하지 못한 가운데서 수양이니 인격이니 무엇이니 하면서 주장했습니다. 

 

우리가 욕망을 가져야 되겠어요, 안 가져야 되겠어요? 가져야 됩니다. 인간은 욕망이라는 것을 반드시 가지고 있는데 원칙을 따르는 욕망은 하나님도 원하시는 것이요, 누구든지 원한다는 것입니다. 전부가 좋은 욕망, 전부를 좋게 할 수 있는 그런 욕망이 뭐냐? 그것은 통일되어야 한다는 원칙입니다. (73-335) 

 

그러면 우리는 여기서 나를 어떻게 하나로 만드느냐 하는 원칙을 알아야 되겠습니다. 여기에 남자와 여자가 있다면, 여자는 남자의 상대가 됩니다. 여자는 마이너스라는 거예요. 그러면 보자구요! 여자의 성격하고 남자의 성격은 무엇이 다르냐? 여자는 남성적인 사람을 원합니다. 그리고 남자는 여성적인 사람을 원합니다. 원래 다르다는 것입니다. 전부 다 상대로 되어 있습니다. 

 

그것은 자동적으로 합하기 위해서 그렇게 되었습니다. 여기서 보게 되면, 여자와 남자는 안팎으로 하나입니다. 이렇게 하게 된다면 여자와 남자가 이렇기 때문에 남자의 성격은 여자의 것을 원하고 여자의 성격은 남자의 것을 원하기 때문에, 하나됩니다. 즉, 남자와 여자는 플러스와 마이너스니까 하나될 수 있다는 것입니다. 

 

그건 무얼 말하느냐 하면, 플러스와 마이너스가 하나된 것은 플러스 자체보다도 강하고 마이너스 자체보다도 강하다는 것입니다. 그러니까 이것이 강합니다. 강한 것이 돼 가지고 여기에서 하나님과 같은 플러스의 작용, 주체적인 작용을 일으킵니다. 그러니까 이것이 주체가 됩니다. 이 둘이 합한 것이 주체가 되는 동시에, 주체가 되었으니 이것은 또 상대가 되기 때문에 이것과 또 합할 수 있습니다. 그리하여 이 전체가 합해져 가지고 하나의 주체가 될 수 있습니다. 마찬가지의 이치입니다. 

 

만일 하나님이 완전한 우주의 중심이라면, 이건 마이너스고 이건 플러스입니다. 하나님도 이와 같은 존재입니다. 플러스도 있고, 마이너스도 있고…. 마찬가지입니다. 여기서 이 마이너스하고 플러스하고 합해 가지고 더 크니까 이것이 자꾸 하나됩니다. 그렇기 때문에 하나님을 우리가 통일할 수 있다는 말도 마찬가지의 말이라는 것입니다. (73-336) 

 

통일의 비법

 

그러면 여러분의 마음과 몸뚱이가 완전히 하나될 수 없다고 할 때는 어떻게 해야 되느냐, 몸뚱이하고 마음하고 하나 안 되는 것을 어떻게 하나로 만드느냐 하는 문제를 생각해야 됩니다. 우리 마음에 몸뚱이를 하나로 만들기 힘드니까 여기에 다른 사람의 플러스나 마이너스가 있거들랑 내 마이너스를 하나로 만들기 위해서는 별수없이 다른 사람을 위하는 자리에 서는 길밖에 없습니다. 그것이 제일 빠른 길입니다. 

 

이것이 하나되기 시작하면 점점 말려 들어갑니다. 그러니까 사람을 위해서 희생하고 봉사하라는 말도 여기서 나오는 거예요. 왜냐하면 자기 자체로는 할 수가 없기 때문입니다. 내가 열 사람을 좋게 해 주면, 그 열 사람이 나와 하나됩니다. 예수님이 수건을 동여매고 열두 제자의 발을 씻어 준 놀음도 제자들에게 이 원칙을 실행하는 것을 가르쳐 주기 위한 것이었습니다. 

 

그러면 남을 통해 가지고 하나로 만드는 길이 빠르냐, 내 자체를 중심삼고 하나되는 길이 빠르냐? 이 문제를 두고 볼 때, 나 자체를 통해서 하나될 수 있는 길은 지극히 어려운 것입니다. 사탄은 언제나 내 몸을 점령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왜 남을 위하면 사탄이 물러나야 되느냐? 그것이 우주의 원칙이기 때문입니다. 남을 위해서 넘어서면 사탄보다 낫다는 자리에 들어갑니다. 사탄은 자기를 위합니다. 다르다는 것입니다. 

 

다시 말해서, 내 몸뚱이의 사탄을 때려잡는 데 있어서 나 혼자는 힘들지만 남을 위하는 원칙을 갖고 나오게 되면 이 우주의 원칙, 창조의 원칙이 그렇게 되어 있어서 하나님을 위해야 할 사탄이 하나님을 위하는 자리에 서지 못하고 자기를 위하는 입장에 선 것을 밟고 넘어설 수 있는 천리의 법도에 서기 때문에 남을 위하는 데서 사탄을 추방할 수 있는 비결이 있다는 사실을 알아야 되겠습니다. 

 

여러분은 이제 통일의 비법이 어떤 것인가를 여기서 발견할 수 있다고 봅니다. 이 법은 우주의 어디에나 통합니다. 하나의 공식입니다. 공식이라는 것은 지극히 작더라도 우주의 어디든지 무엇이든지 통할 수 있습니다. 이것이 공식입니다. 내 개인에 있어서도 그렇게 하면 사탄을 추방할 수 있고, 가정도 그렇게 하면 사탄을 추방할 수 있고, 종족도 그렇게 하면 사탄을 추방할 수 있고, 국가도 그렇게 하면 국가의 사탄을 추방할 수 있고, 세계도 그렇게 하면 세계의 사탄을 추방할 수 있고, 이 우주도 그렇게 하면 우주의 사탄을 추방할 수 있습니다. 

 

여러분이 여러분의 친구들 가운데 한 친구를 진정으로 위하게 되면 그 친구가 따라와요, 안 따라와요? 자기를 위하는 사람이 한 자리에 가만히 있으면, 여러분이 안 가게 되면 그때는 그쪽에서 따라온다구요. 그렇기 때문에 누가 주체가 되느냐? 그렇게 위함을 받는 사람이냐, 위하는 사람이냐? 누가 “고맙습니다” 그래요? 위함을 받는 사람이 머리를 숙인다구요. 그것은 뭐냐 하면 “당신은 주체요, 나는 상대입니다” 하는 뜻입니다. 여러분, 한 마을의 반장을 뽑을 때도 역시 그런 사람을 지지하지요? 자기를 위하는 사람을 지지하는 것이 아니라 전체를 위하는 사람을 지지한다는 것입니다. 

 

여러분, 잘못하다가는 통일교회 앞에 왕사탄이 생겨날 수 있는 위험성이 여기에 있다는 것을 알아야 됩니다. “통일교회에 먼저 들어온 사람은 아벨이고, 나중에 들어온 사람은 가인”이라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그거 잘못이라구요. 통일교회에 들어오자마자 위해서 살면, 지금까지 위해서 살아왔으면 그 사람은 틀림없는 아벨입니다. 자기 멋대로 움직이고 자기 멋대로 살아 온 사람이 “아, 내가 먼저 들어왔으니…” 하는 그것은 안됩니다. 가인 아벨을 알겠지요? 

 

또, 선생님이 지방의 지구장을 임명한다든가, 혹은 주 대표를 임명한다든가, 기동대장을 임명할 때 “어, 내가 아벨인데…” 이러면 안됩니다. “나를 위하라” 하는 사람이 아벨이에요? 아니라는 것입니다. 이 원칙을 알면 자동적으로 위할 수 있게끔 하는 것이 책임자라는 걸 알아야 됩니다. 그러면 우리 통일교회가 좋은 교회냐, 나쁜 교회냐를 무엇으로 알 수 있느냐? 이 공식으로 알 수 있습니다. “우리는 통일교회를 위해서 일한다” 하는 것은 틀린 것입니다. 우리는 나라를 위해서 일하는 것입니다. 

 

만일 한 나라가 통일교회를 믿어서 통일교회가 그 나라의 국교가 된다면, 그 나라는 “우리나라를 위한 통일교회의 사상이 아니라 세계를 위한 통일교회의 사상으로 우리나라는 성립됐다” 이러면 된다는 것입니다. 개인에서 가정으로 올라가기 위해서는 반드시 이러한 과정이 전부 다 연결되어 있으면 이 과정은 공식적으로 올라갑니다. 공식적이어야 된다는 거예요. 세계까지 전부 다 이런 공식을 통해서 올라가는 것입니다. (73-337)

 

어떻게 하나의 세계를 만들 것이냐

 

여러분에게 세계의 통일을 위하여 살고 싶으냐, 내 개인의 통일을 위하여 살고 싶으냐고 묻게 되면, 여러분은 “세계를 위하여 살고 싶지요” 하고 대답할 것입니다. 그러려면 어떻게 해야 되느냐? 내가 사는 것은 내 가정을 위해서 사는 것이 아니요, 나라를 위해서 사는 것이 아니요, 세계를 위해서 사는 것이라는 그 말이 딱 성립되는 것입니다.

 

예수님이 세운 열두 제자는 세계 국가의 대표들이었습니다. 예수님이 열두 제자를 하나로 만들기 위해서 제자보고 “해라, 해라” 했어요, 예수님이 먼저 했어요? 예수님이 먼저 했습니다. 왜냐하면 우주의 원칙에 갖다 맞춰야 되었기 때문입니다.  

 

이렇게 함으로 말미암아 우주의 발전이 있습니다. 이것이 하나돼야만 발전합니다. 하나 못 되면 다 떨어져 나갑니다. 그래서 예수님이 십자가에 돌아갈 때 다 떨어져 나갔던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요렇게 가 가지고 요것을 전부 다 하나로 만들어야 됩니다. 이것을 절기와 동서남북으로 말하면 사방에 열두 개, 정월, 이월, 삼월이고 춘하추동이라는 것입니다. 그러니까 일년이 되려면, 열두 달이 하나돼야 합니다. 이것은 뗄 수 없습니다. 성경에 보면 열두 진주문이 나오지요? 천국은 이 열두 진주문을 통해서 들어간다는 것과 마찬가지입니다. 

 

그러므로 기독교를 중심삼고 열두 나라만 하나로 만들면 세계는 자동적으로 하나됩니다. 세 나라만 하나되면 거기서 시작이 됩니다. 세 나라만 하나되면 열두 나라가 하나되기 시작한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세 제자를 찾아야 된다는 거예요. 우리 통일교회도 이 원칙을 따라가자는 것입니다. 

 

예수님의 시대에는 하나의 자기 민족을 중심삼고 열두 제자를 삼으려고 했지만, 앞으로 이상시대에는 열두 나라의 대표를 세울 수 있는 생활적인 기준을 평면화시켜야 됩니다. 이와 같이 예수님을 중심삼은 열두 나라의 대표들이 하나되면 세계가 하나됩니다. 이것은 틀림없습니다. 

 

여러분이 하나의 세계를 만들기 위해서 노력하겠다고 했는데, 어떻게 하나의 세계를 만들 것이냐를 여기서 생각해 보자구요! 여기서 문제는 열두 나라의 사람들을 위해서 살 수 있느냐는 것입니다. 대표적으로 열두 나라의 사람들을 위해서 내가 생명을 바쳐 희생할 수 있다는 사람은 이 세계를 하나로 만드는 데 있어서 원칙적인 기준의 주체로 설 수 있다는 결론을 내릴 수 있습니다. 

 

미국을 가만히 보면, 미국 국민들은 혼합 민족입니다. 열두 나라 이상의 사람들이 다 모인 곳입니다. 120개 국가 이상의 사람들이 모여 있다는 것입니다. 그 사람들이 서로 위해서 사는 나라라면 이 나라는 이상의 나라입니다. 인간으로서 그 이상 바랄 나라가 어디 있어요? 그 이상 바랄 나라가 없습니다. 여기가 그렇게 되어 있어요? 아닙니다. 전부 다 따로따로 갈래갈래가 돼서 이러고 있다구요. 

 

그렇기 때문에 만일에 이 나라의 국민들이 우리 통일사상만 전부 다 가지고 그렇게 살아야 되겠다고 하고, 그것이 짧은 일생뿐만이 아니라 영원한 세계까지 문제가 된다는 것을 알게 된다면 그렇게 안 할 수 없습니다. 

 

그러면 내가 그렇게 할 수 있는 자격자인지 아닌지는 무엇으로 알 수 있느냐? 총각들은 열두 나라의 처녀들 가운데서 선진국 처녀도 오케이, 황인종도 오케이, 백인으로서 흑인도 오케이라고 하면서 어디라도 좋다고 할 수 있으면 넘어갑니다. 상대를 찾는 데 있어 언제든지 넘어갈 수 있습니다. 그러면 간단한 것입니다. 여자도 마찬가지입니다. “세계를 사랑하기 위해서는 어떤 나라의 어떤 남자라도 좋다” 고 생각해야 됩니다. (73-341)* 

 

 

천일국 훈독경 제11권 5일, 원문

 

하나의 세계  10755

 

날짜 : 1974. 10. 13()

장소 미국 벨베디아수련소

 

우리가 살고 있는 이 세계는 하나의 세계가 못 된 것을 알고 있습니다또한이 세계는 여러 나라들이 서로서로 경쟁하는 속에 있다는 것을 알고 있습니다모든 사람들은 어떤 나라를 중심삼고자기 나라면 자기 나라를 중심삼고 이 세계를 하나로 만들려고 생각하고또 노력하고 있습니다.

 

주체와 대상이 하나됨으로 말미암아

 

하나의 나라를 두고 보면하나의 나라 가운데서도 어떤 특정한 단체라든가 특정한 종족이 있으면 그 단체라든가 종족을 중심삼고 그 나라를 포섭하고 하나로 만들려고 생각하는 것이 상례입니다어떤 단체나 종족을 중심삼고 볼 때도 그 종족과 단체를 하나로 만드는 데 있어서는 어떤 특정한 가정이면 가정을 중심삼고 그 종족이나 단체를 하나로 만들려고 한다는 것이 우리가 아는 바입니다.

한 가정을 중심삼고 보면여러분 한 가정에 있어서도 자기면 자기를 중심삼고여러분 아버지면 아버지를 중심삼고어머니면 어머니를 중심삼고자녀면 자녀를 중심삼아 가지고각자가 자기를 중심삼고 하나로 만들고 싶어하는 것이 우리 사람의 생각입니다.

이와 같은 공통적인 관념을 가지고 있는 것을 보게 될 때이것은 지금의 우리 인간에 있어서도 그렇지만 과거에 왔다 갔던 수많은 우리 선조들도 마찬가지의 전통을 이어받아 왔다고 보는 것입니다어떤 문화의 발전 혹은 어떠한 혁명적인 과정을 거쳐왔더라도 오늘날까지 이와 같은 전통적인 관념은 혁명되지 않고 그냥 그대로 계속되어 나온다는 사실을 우리는 알 수 있습니다.

동양과 서양이 서로 만나지 못하는 입장에서 우리가 인생살이를 한다고 하더라도 그 동양과 서양이 가는 방향의 전통은 이와 같은 원칙을 떠날 수 없다는 사실을 우리는 알게 됩니다.

이렇게 보게 될 때 세계 가운데 자기 나라자기 나라 가운데 자기 종족자기 종족 가운데 자기 가정자기 가정 가운데 자기를 주장하게 된다는 이 원칙은 어디서부터 시작됐느냐이것을 거꾸로 보면 내 개인은 가정을 하나로 만들어야 되고가정은 종족을 하나로 만들어야 되고종족은 국가를 하나로 만들어야 되고국가는 세계를 하나로 만들어야 된다는 것입니다그러지 않으면 하나의 세계를 모색할 수 없는 입장이 되기 때문에 이와 같은 전통이 성립되지 않을 수 없다는 이론은 타당합니다.

여러분은 욕망을 갖고 있습니다그 욕망은 어디로 갈 것이냐 하게 된다면욕망은 이와 같은 단계를 거쳐가지 않으면 갈 길이 없다고 우리는 여기서 결론지을 수 있습니다그러면 하나의 남자면 남자를 중심삼고 볼 때그 남자의 욕망이 뭐냐남자는 남자 자체의 욕망만 가지는 것이 아니라 가정을 위한 욕망을 갖게 됩니다그렇다면 가정의 욕망은 뭐냐가정을 중심삼아 가지고 그 환경을 하나로 만드는 것입니다.

그렇게 해서 하나의 종족권이 이루어졌으면그 종족권의 욕망은 뭐냐하나의 나라를 만드는 것입니다그 한 나라의 욕망은 뭐냐하나의 세계를 만드는 것입니다그러면 하나의 세계의 욕망은 뭐냐근원에서 출발했으면 하나의 결과로서 하나님이 계시면 이 결과를 수습해 가지고 근본이 되시는 하나님한테로 돌아가는 것이 우리 인간들의 욕망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하나님은 어떠한 분이냐 하면 이 우주를 지배하는 분입니다하나님은 우주의 중심이요주체라는 말입니다그 중심적 존재요주체적인 존재 앞에 대상적인 존재요결과적인 존재가 없어서는 안됩니다.

그리하여 거기에서 주체와 대상이 하나됨으로 말미암아전기로 말하면 플러스와 마이너스가 하나됨으로 말미암아 빛이 발하는 것과 마찬가지로 우주의 빛이 발할 수 있다고 보는 것입니다전기와 마찬가지입니다여기 이 작은 전구 안에 있는 플러스와 마이너스가 연결돼 가지고 여기에서만 하나돼서는 안됩니다이것이 더 큰 변전소를 통해 가지고 발전소결과적인 입장이지만 근본적인 발전소와 연락될 수 있는 데서만이 영원한 빛을 발할 수 있다는 것은 상식입니다. (73-331)

 

하나의 세계는 어떻게 이루어지는가

 

여러분은 어떤 입장이냐하나의 전구와 마찬가지의 입장입니다. 우리는 하나의 세계를 바라고 있다는 것은 우리 통일교회가 주장하는 관입니다그러면 하나의 세계가 어떻게 이루어질 것이냐 하는 문제를 우리는 분석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그것은 나라와 나라가 하나되면 됩니다그 나라와 나라가 하나되는 데는 어느 것이 주체가 되고어느 것이 대상이 되느냐이것을 결정하지 않으면 안됩니다.

서로가 주체가 되려면 어떻게 할 것이냐는 것입니다한 나라가 하나되기 위해서는 수많은 민족들이라든가 수많은 종족들이 하나되면 되는 것이 아니냐는 거예요그 한 나라에도 반드시 주체가 있고 대상적인 무엇이 없어 가지고는 하나가 안 됩니다이것은 종족도 마찬가지입니다종족도 그런 관계이고가정도 그런 관계로 되어 있다는 것을 우리는 부정할 수 없습니다우리 개체에 들어가 보면개인들도 그와 같은 입장에 있습니다.

그러면 하나의 원칙을 찾아내야 할 텐데 원칙을 어떻게 찾을 것이냐 하는 것입니다이런 문제를 우리는 여기서 잘 생각해 봐야 되겠습니다그것은 다 벌어진 여러분의 관계즉 주체와 대상의 관계를 완전히 플러스는 플러스를 중심삼고 단계적으로 갈라놓고마이너스는 마이너스를 중심삼고 단계적으로 갈라놓아 가지고 단계적으로 개인적인 플러스와 가정적인 플러스로 올라가고거기에 대해 가지고 개인적인 마이너스와 가정적인 마이너스를 단계적으로 만들어 가지고 하나만 만들면 하나의 세계가 됩니다이론은 간단합니다.

이와 같이 세계가 주체의 나라와 상대의 나라로 하나돼 가지고 하나님한테로 가면 통일의 세계가 됩니다이것은 우리가 원리에서 배운 것입니다이런 관점에서 볼 때어느 누구도 이것을 바라지 않는 사람은 없습니다그러면 하나의 세계는 어디서 출발하느냐출발점이 어디냐그것은 나에게서부터 출발합니다그러면 하나의 원칙은 뭐냐통일이라든가 하나라고 하는 것은 둘 이상에서부터 하나되는 것을 말합니다.

 하게 되면 나를 중심삼고 생각하지만나라고 하는 이 자체를 중심삼고 사방성이 있다는 것을 우리는 알 수 있습니다여러분을 두고 보면 여러분은 친척나라세계 가운데 나라는 것입니다그것을 알아야 됩니다오늘날 우리가 보통 말할 때 하게 되면 그런 관념 없이 그저 나로부터 출발해 가지고 나에게로 결과되어진 것으로 생각하지만 그렇게 돼 있지 않습니다그런 관계의 세계에 있다는 것을 우리는 알아야 됩니다.

내가 나로 말미암아 생겨난 것이 아닙니다반드시여기에는 원인이 있습니다원인이 있고그 다음에는 결과가 있습니다내가 결과가 못 됐으면 결과를 향하는 과정이 되든가 하는 그런 입장에 머무는 것이 나입니다그러한 나라는 것을 우리는 자각해야 됩니다.

나라는 것을 주장하게 될 때는 나 자신이 두 사람을 대표하고 있다는 것을 알아야 되겠습니다마음의 사람즉 마음이 있고그 다음엔 몸이 있습니다나라고 하는 것은 마음과 몸이 갈라져 가지고 서로 싸우는 입장의 나를 말하는 것이 아닙니다자동적으로 마음과 몸이 하나된 자리에서 나를 주장하고 싶은 것이 우리 인간의 본심입니다.

그러면 나라는 것이 변해서는 안되겠습니다변하지 않아야 됩니다이 우주에 목적이 있으면 우주의 목적이 변할 수 있느냐변할 수 없습니다나는 영원불변의 하나의 자기를 주장할 수 있다는 것을 발견하지 않으면 안됩니다변하는 것에서는 어느 것도 통일이 안 됩니다통일이 되었다가도 다 깨져 나갑니다떨어져 나간다구요그렇기 때문에 인간이 하나의 세계를 모색하기 위해서는 주체적인 입장에서 영원성을 가려 잡아야 합니다그러지 않으면 하나의 원칙을 세울 수 없다는 것을 우리는 여기서 발견할 수 있습니다. (73-333)

 

나에게 있어서 보다 가치적인 존재는 마음이다

 

그러면 변하지 않는 나를 어디서부터 발견할 것이냐우리는 여기서 마음과 몸을 중심삼고 어떤 것이 변하지 않는 소성(素性)에 가까우냐 하는 것을 알아야 되겠습니다여기서 우리는 마음을 들고 나오지 않을 수 없습니다본래의 마음은 변하지 않습니다그리고 주체를 세우는 데 있어서 변하는 주체를 원하느냐변하지 않는 주체를 원하느냐 이거예요그것은 물어볼 것도 없이 변하지 않는 것을 주체로 하고 싶어하는 것이 우리 본심의 욕구입니다.

무엇이든지 좋으면 좋을수록 변하지 않아야 된다는 말이 됩니다인간은 그것을 알았기 때문에 변하지 않는 것을 갖다가 보물로 삼고 귀히 여기는 것입니다그런 것이 다 상징적인 표시라는 것을 우리는 여기서 알 수 있습니다그렇기 때문에 마음이 나에게서 주체가 될 수 있습니다왜냐하면 마음은 변하지 않는 입장에 가깝기 때문입니다따라서나에게 있어서 보다 가치적인 존재는 무엇이냐 하면 마음이라는 것을 우리는 이런 관점에서 이론적으로 결정해도 모순이 없다고 보는 것입니다.

(판서하시며) 여기에서 한 단계 올라가려면다른 단계로 올라가려면 전부 다 이렇게 돼 있습니다이와 같은 입장으로서 플러스가 됩니다이렇게 발전하는 것입니다그렇기 때문에 여러분 자체에 마음이 있는데이 마음이 플러스입니다그래서 이 플러스 앞에 이것이 플러스가 돼서 하나될 수 있어요이게 뭐예요마이너스입니다그건 뭐냐 하면여러분의 마음을 중심삼고 몸이 없으면 안된다는 것입니다.

하나님이 우주의 주체면내가 하나의 플러스적 마음으로 주체가 돼 가지고 하나님… 하고 부르면 그 하나님이 들어주시지 않습니다반드시몸하고 하나돼야 합니다그래 가지고 하나님… 할 때오냐 하신다는 것입니다그래서 성경에도 보게 되면원수가 있으면 다 풀라고 했습니다이 우주에서 원수가 맺히면 더 나아가지를 못합니다걸리면 가지 못한다는 것입니다.

참이 있으면 우주는 그 참의 움직임을 밀어주고환영하고찬양하게 돼 있지 그것을 잡아당기게 돼 있지 않습니다그것이 자연적인 원칙인데도 불구하고 원수가 있으면 잡아당겨서 못 가게 합니다그러면 여기의 플러스 자리가 중심의 자리인데 잡아당기면 중심이 어떻게 되느냐없어집니다이런 것을 볼 때원수를 용서하고 사랑하라는 말은 누구 때문에 하는 것이냐 하면 원수 때문에 하는 것이 아니라 나 때문에 하는 것임을 여러분이 알아야 되겠습니다그리고 마음과 몸이 하나 못 되면 어떻게 되느냐몸뚱이가 나를 잡아당깁니다.

여러분은 하나의 세계를 원하지요그것을 어디서부터 해야 된다구요나에게서부터 해야 됩니다그러려면 어떻게 해야 되느냐이 원칙대로 해야 됩니다간단하다는 것입니다지금까지 인류역사 가운데서 종교를 통해 수양이니 뭐니 하면서 모든 것을 바라 왔는데이 문제 하나도 해결하지 못한 가운데서 수양이니 인격이니 무엇이니 하면서 주장했습니다.

우리가 욕망을 가져야 되겠어요안 가져야 되겠어요가져야 됩니다인간은 욕망이라는 것을 반드시 가지고 있는데 원칙을 따르는 욕망은 하나님도 원하시는 것이요누구든지 원한다는 것입니다전부가 좋은 욕망전부를 좋게 할 수 있는 그런 욕망이 뭐냐그것이 뭐냐 이거예요. 그것은 통일되어야 한다는 원칙입니다. (73-335)

그러면 우리는 여기서 나를 어떻게 하나로 만드느냐 하는 원칙을 알아야 되겠습니다여기에 남자와 여자가 있다면여자는 남자의 상대가 됩니다여자는 마이너스라는 거예요그러면 보자구요여자의 성격하고 남자의 성격은 무엇이 다르냐여자는 남성적인 사람을 원합니다그리고 남자는 여성적인 사람을 원합니다원래 다르다는 것입니다전부 다 상대로 되어 있습니다.

그것은 왜 그러하냐자동적으로 합하기 위해서 그렇게 되었습니다여기서 보게 되면여자와 남자는 안팎으로 하나입니다이렇게 하게 된다면 여자와 남자가 이렇기 때문에 남자의 성격은 여자의 것을 원하고 여자의 성격은 남자의 것을 원하기 때문에하나됩니다남자와 여자는 플러스와 마이너스니까 하나될 수 있다는 것입니다.

그건 무얼 말하느냐 하면플러스와 마이너스가 하나된 것은 플러스 자체보다도 강하고 마이너스 자체보다도 강하다는 것입니다그러니까 이것이 강합니다강한 것이 돼 가지고 여기에서 하나님과 같은 플러스의 작용주체적인 작용을 일으킵니다그러니까 이것이 주체가 됩니다이 둘이 합한 것이 주체가 되는 동시에주체가 되었으니 이것은 또 상대가 되기 때문에 이것과 또 합할 수 있습니다그리하여 이 전체가 합해져 가지고 하나의 주체가 될 수 있습니다마찬가지의 이치입니다.

만일 하나님이 완전한 우주의 중심이라면이건 마이너스고 이건 플러스입니다하나님도 이와 같은 존재입니다플러스도 있고마이너스도 있고…마찬가지입니다여기서 이 마이너스하고 플러스하고 합해 가지고 더 크니까 이것이 자꾸 하나됩니다그렇기 때문에 하나님을 우리가 통일할 수 있다는 말도 마찬가지의 말이라는 것입니다. (73-336)

 

통일의 비법

 

그러면 여러분의 마음과 몸뚱이가 완전히 하나될 수 없다고 할 때는 어떻게 해야 되느냐 하는 문제를 여기서 생각해야 됩니다그것이 쉬운 일이에요그러면 어떡할 테예몸뚱이하고 마음하고 하나 안 되는 것을 어떻게 하나로 만드느냐 하는 문제를 생각해야 됩니다우리 마음에 몸뚱이를 하나로 만들기 힘드니까 여기에 다른 사람의 플러스나 마이너스가 있거들랑 내 마이너스를 하나로 만들기 위해서는 별수없이 다른 사람을 위하는 자리에 서는 길밖에 없습니다그것이 제일 빠른 길입니다.

이것이 하나되기 시작하면 점점 말려 들어갑니다그렇기 때문에 우리가 종교에서 주장하는 이 원칙을 따라가면 맞을 것입니다그러니까 사람을 위해서 희생하고 봉사하라는 말도 여기서 나오는 거예요왜냐하면 자기 자체로는 할 수가 없기 때문입니다내가 열 사람을 좋게 해 주면그 열 사람이 나와 하나됩니다예수님이 수건을 동여매고 열두 제자의 발을 씻어 준 놀음도 제자들에게 이 원칙을 실행하는 것을 가르쳐 주기 위한 것이었습니다.

그러면 남을 통해 가지고 하나로 만드는 길이 빠르냐내 자체를 중심삼고 하나되는 길이 빠르냐이 문제를 두고 볼 때나 자체를 통해서 하나될 수 있는 길은 지극히 어려운 것입니다사탄은 언제나 내 몸을 점령하고 있습니다그런데 왜 남을 위하면 사탄이 물러나야 되느냐이 문제를 알아야 됩니다. 그것이 우주의 원칙이기 때문입니다남을 위해서 넘어서면 사탄보다 낫다는 자리에 들어갑니다사탄은 자기를 위합니다다르다는 것입니다.

다시 말해서내 몸뚱이의 사탄을 때려잡는 데 있어서 나 혼자는 힘들지만 남을 위하는 원칙을 갖고 나오게 되면 이 우주의 원칙창조의 원칙이 그렇게 되어 있어서 하나님을 위해야 할 사탄이 하나님을 위하는 자리에 서지 못하고 자기를 위하는 입장에 선 것을 밟고 넘어설 수 있는 천리의 법도에 서기 때문에 남을 위하는 데서 사탄을 추방할 수 있는 비결이 있다는 사실을 알아야 되겠습니다.

여러분은 이제 통일의 비법이 어떤 것인가를 여기서 발견할 수 있다고 봅니다이 법은 우주의 어디에나 통합니다하나의 공식입니다공식이라는 것은 지극히 작더라도 우주의 어디든지 무엇이든지 통할 수 있습니다이것이 공식입니다내 개인에 있어서도 그렇게 하면 사탄을 추방할 수 있고가정도 그렇게 하면 사탄을 추방할 수 있고종족도 그렇게 하면 사탄을 추방할 수 있고국가도 그렇게 하면 국가의 사탄을 추방할 수 있고세계도 그렇게 하면 세계의 사탄을 추방할 수 있고이 우주도 그렇게 하면 우주의 사탄을 추방할 수 있습니다.

그런가 한번 알아보자구요! 여러분이 여러분의 친구들 가운데 한 친구를 진정으로 위하게 되면 그 친구가 따라와요안 따라와요자기를 위하는 사람이 한 자리에 가만히 있으면여러분이 안 가게 되면 그때는 그쪽에서 따라온다구요그렇기 때문에 누가 주체가 되느냐그렇게 위함을 받는 사람이냐위하는 사람이냐누가 고맙습니다 그래요위함을 받는 사람이 머리를 숙인다구요그것은 뭐냐 하면 당신은 주체요나는 상대입니다 하는 뜻입니다여러분한 마을의 반장을 뽑을 때도 역시 그런 사람을 지지하지요자기를 위하는 사람을 지지하는 것이 아니라 전체를 위하는 사람을 지지한다는 것입니다.

여러분잘못하다가는 통일교회 앞에 왕사탄이 생겨날 수 있는 위험성이 여기에 있다는 것을 알아야 됩니다통일교회에 먼저 들어온 사람은 아벨이고나중에 들어온 사람은 가인이라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습니다그거 잘못이라구요통일교회에 들어오자마자 위해서 살면지금까지 위해서 살아왔으면 그 사람은 틀림없는 아벨입니다자기 멋대로 움직이고 자기 멋대로 살아 온 사람이 내가 먼저 들어왔으니… 하는 그것은 안됩니다가인 아벨을 알겠지요?

선생님이 지방의 지구장을 임명한다든가혹은 주 대표를 임명한다든가기동대장을 임명할 때 내가 아벨인데… 이러면 안됩니다나를 위하라 하는 사람이 아벨이에요아니라는 것입니다이 원칙을 알면 자동적으로 위할 수 있게끔 하는 것이 책임자라는 걸 알아야 됩니다그러면 우리 통일교회가 좋은 교회냐나쁜 교회냐를 무엇으로 알 수 있느냐이 공식으로 알 수 있습니다우리는 통일교회를 위해서 일한다 하는 것은 틀린 것입니다우리는 나라를 위해서 일하는 것입니다.

만일 한 나라가 통일교회를 믿어서 통일교회가 그 나라의 국교가 된다면그 나라는 우리나라를 위한 통일교회의 사상이 아니라 세계를 위한 통일교회의 사상으로 우리나라는 성립됐다 이러면 된다는 것입니다개인에서 가정으로 올라가기 위해서는 반드시 이러한 과정이 전부 다 연결되어 있으면 이 과정은 공식적으로 올라갑니다공식적이어야 된다는 거예요세계까지 전부 다 이런 공식을 통해서 올라가는 것입니다(73-337)

 

어떻게 하나의 세계를 만들 것이냐

 

여러분에게 세계의 통일을 위하여 살고 싶으냐내 개인의 통일을 위하여 살고 싶으냐고 묻게 되면여러분은 세계를 위하여 살고 싶지요 하고 대답할 것입니다욕심들이 많다구요그러려면 어떻게 해야 되느냐내가 사는 것은 내 가정을 위해서 사는 것이 아니요나라를 위해서 사는 것이 아니요세계를 위해서 사는 것이라는 그 말이 딱 성립되는 것입니다.

예수님이 세운 열두 제자는 세계 국가의 대표들이었습니다미국 사람들은 13수를 좋아하지 않는다면서요나는 좋아한다구요열 둘을 중심삼아 가지고 원형으로 보게 되면 알게 됩니다이것은 열둘이라구요하나 둘 셋…열 하나 열 둘이래 가지고 요 중앙 수를 열 셋으로 잡는다는 것입니다직선이 아니라는 거예요이것이 원칙입니다이것들은 전부 다 위해서 하나돼야 하는 것입니다이것이 이상입니다이게 목적이라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예수님이 열두 제자를 하나로 만들기 위해서 제자보고 해라해라 했어요예수님이 먼저 했어요예수님이 먼저 했습니다왜냐하면 우주의 원칙에 갖다 맞춰야 되었기 때문입니다그러한 놀음을 해 가지고그 다음에 이것이 하나돼 가지고 이리로 간다는 것입니다.

이렇게 함으로 말미암아 우주의 발전이 있습니다이것이 하나돼야만 발전합니다하나 못 되면 다 떨어져 나갑니다그래서 예수님이 십자가에 돌아갈 때 다 떨어져 나갔던 것입니다그렇기 때문에 요렇게 가 가지고 요것을 전부 다 하나로 만들어야 됩니다이것을 절기와 동서남북으로 말하면 사방에 열두 개정월이월삼월이고 춘하추동이라는 것입니다그러니까 일년이 되려면열두 달이 하나돼야 합니다이것은 뗄 수 없습니다성경에 보면 열두 진주문이 나오지요천국은 이 열두 진주문을 통해서 들어간다는 것과 마찬가지입니다.

그러므로 기독교를 중심삼고 열두 나라만 하나로 만들면 세계는 자동적으로 하나됩니다세 나라만 하나되면 거기서 시작이 됩니다세 나라만 하나되면 열두 나라가 하나되기 시작한다는 것입니다그래서 세 제자를 찾아야 된다는 거예요우리 통일교회도 이 원칙을 따라가자는 것입니다.

예수님의 시대에는 하나의 자기 민족을 중심삼고 열두 제자를 삼으려고 했지만앞으로 이상시대에는 열두 나라의 대표를 세울 수 있는 생활적인 기준을 평면화시켜야 됩니다이와 같이 예수님을 중심삼은 열두 나라의 대표들이 하나되면 세계가 하나됩니다이것은 틀림없습니다.

여러분이 하나의 세계를 만들기 위해서 노력하겠다고 했는데어떻게 하나의 세계를 만들 것이냐를 여기서 생각해 보자구요여기서 문제는 열두 나라의 사람들을 위해서 살 수 있느냐는 것입니다대표적으로 열두 나라의 사람들을 위해서 내가 생명을 바쳐 희생할 수 있다는 사람은 이 세계를 하나로 만드는 데 있어서 원칙적인 기준의 주체로 설 수 있다는 결론을 내릴 수 있습니다.

미국을 가만히 보면미국 국민들은 혼합 민족입니다열두 나라 이상의 사람들이 다 모인 곳입니다. 120개 국가 이상의 사람들이 모여 있다는 것입니다그 사람들이 서로 위해서 사는 나라라면 이 나라는 이상의 나라입니다인간으로서 그 이상 바랄 나라가 어디 있어요그 이상 바랄 나라가 없습니다여기가 그렇게 되어 있어요아닙니다전부 다 따로따로 갈래갈래가 돼서 이러고 있다구요.

그렇기 때문에 만일에 이 나라의 국민들이 우리 통일사상만 전부 다 가지고 그렇게 살아야 되겠다고 하고그것이 짧은 일생뿐만이 아니라 영원한 세계까지 문제가 된다는 것을 알게 된다면 그렇게 안 할 수 없습니다여러분그러고 싶지요?

그러면 내가 그렇게 할 수 있는 자격자인지 아닌지는 무엇으로 알 수 있느냐그것은 간단합니다. 총각들은 열두 나라의 처녀들 가운데서 선진국 처녀도 오케이황인종도 오케이백인으로서 흑인도 오케이라고 하면서 어디라도 좋다고 할 수 있으면 넘어갑니다상대를 찾는 데 있어 언제든지 넘어갈 수 있습니다그러면 간단한 것입니다여자도 마찬가지입니다세계를 사랑하기 위해서는 어떤 나라의 어떤 남자라도 좋다고 생각해야 됩니다. (73-34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