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의 조국과 하나의 세계 (천일국 훈독경 제10권 28일)

훈독왕 | 20201225152652

천일국 훈독경 제10권 28일

 

하나님의 조국과 하나의 세계 (훈독본)

- 천상지상화합통일 북측대회, 남측대회 강연말씀 -

날짜 : 2002. 10. 16(수), 2002. 10. 20(일)

장소 : 한국 구리 중앙수련원, 선문대학 아산캠퍼스

https://www.youtube.com/watch?v=dafmk8mqOMA&list=PLtan-zpeJeilD6pJZCkogCwve2117SlW6&index=28

 

 

하나님의 사랑은 나라 없이는 못 받는 것

 

전국에서 모인 종교계·정치계·학계 지도자 여러분, 그리고 고명하신 평화대사 여러분! 오늘 여러분은 평화세계를 위한 소망을 품고 이 자리에 모였습니다. 본인은 이 뜻깊은 자리에서 ‘세계평화초종교초국가연합’의 창시자로서 하나님이 본래 이상하신 ‘하나님의 조국과 하나의 세계’에 관한 말씀을 전하고자 합니다.

 

오늘날 이 땅 위에 살고 있는 인간들은 하나님이 예고하셨던 그 나라와 그 의를 찾지 못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그 나라와 그 의를 찾는 것이 오늘날 우리 인류의 소망이요, 또한 지금까지 수천 년 역사과정을 살다 간 인간들에게도 소망이었다는 것을 여러분은 알아야 될 것입니다.

 

그러면 이러한 소망의 그 나라, 소망의 그 의가 어찌하여 우리 최후의 목표로서 남아지게 되었습니까? 그것은 인간이 타락했기 때문입니다. 인간조상의 타락으로 말미암아 그 나라와 그 의의 중심이 될 수 있는 하나님과 인간이 아무런 관계를 맺을 수 없는 처지에 놓이게 되었습니다.

 

즉, 그 나라와 그 의의 중심인 아버지와 가정 그리고 그 국가에 대하여 자세히 모르는 인간으로 전락되었기 때문에 하나님은 이런 무지한 인류를 깨우쳐 그 아버지와 가정과 국가가 어떤 것인가를 가르쳐 주기 위하여 지금까지 역사노정에서 수고해 오셨습니다.

 

그래서 그 나라와 그 의를 찾아 세우는 것이 아직까지도 우리의 소망이요, 목표로 남아지게 된 것입니다. 이 세계에는 현재 수많은 나라들이 존재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그 많은 국가들 가운데 하나님으로부터 정말 사랑을 받는 나라는 하나도 없습니다.

 

이러한 타락세계를 부인하고 새로운 하나님의 나라를 다시 창조하지 않으면 안된다고 하는 것이 지금까지 6천 년간 하나님이 섭리해 오신 목적이었습니다. 하나님은 역사를 통해 나라를 찾는 섭리를 해오신 것입니다. 나라가 협조 안 하면 인류복귀의 뜻은 이루어지지 않기 때문입니다. 참된 종교를 중심삼은 참된 국가가 존재해야 하는 것입니다.

 

따라서, 하나님은 어느 한 때를 맞이해서 특정한 나라를 찾으시는 것입니다. 그것이 선민 이스라엘나라와 유대교를 중심삼은 역사였습니다. 여러분이 소망하는 그 나라는 어떤 나라입니까? 그 나라는 오늘날 여러분이 살고 있는 이와 같은 나라가 아닙니다. 이런 나라는 어차피 작별을 고해야 할 나라입니다.

 

아직, 우리에게는 하나님의 나라가 없습니다. 나라 없는 사람에게는 본적지가 없습니다. 나라가 없으면 국적을 가질 수 없는 것입니다. 나라가 없으면 입적할 수 있는 터전이 없다는 말씀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현세에 우리가 해야 할 일은 나라를 찾는 것입니다. 하늘나라를 편성해서 그 국적을 가지고 애국애족하는 아들딸, 참되고 선한 부모의 혈통을 이어받은 승리적 아들딸로서 자기의 족속 혹은 가족을 거느리고 이 지상에서 살다 가야 천상세계의 천국에 들어갈 수 있습니다. 그것이 원리입니다.

 

나라가 있어야 천추만대의 우리 후손들 앞에 고이 남겨 줄 전통도 남는 것이요, 우리가 피땀을 흘린 모든 노력도 남는 것이요, 하늘의 수고를 축하할 수 있는 기념탑이 이 땅 위에 생기는 것이요, 모든 영광의 흔적이 이 땅 위에 남을 수 있는 것이지 나라를 찾아 세우지 못하면 다 허사가 됩니다. 그러므로 하나님의 나라를 찾아 세우는 것이 가장 중요한 문제인 것을 여러분은 알아야 합니다.

 

“우리 가정은 참부모님의 사랑을 받을 수 있는 나라를 지키는 가정이다. 따라서, 내가 참부모님 앞에 효자가 되고 국가 앞에 충신의 도리를 해야 된다”고 하는 신념을 언제나 갖고 살아야 됩니다. 참부모의 사랑을 받고 하나님의 사랑을 받아야 한다는 뜻입니다.

 

그런데 하나님의 사랑은 나라 없이는 못 받는 것입니다. 사탄 편 왕권에 승리한 후에라야 하늘나라가 성립되기 때문입니다. 우리는 하나님의 나라를 앙모합니다. 왜 그렇습니까? 그곳은 사랑이 있는 곳이기 때문입니다. 일시적인 사랑이 아니라 시간을 초월하여 영원한 사랑이 존속할 수 있는 곳입니다.

 

또, 자기 스스로 높임을 받을 수 있는 곳이고 자기의 가치를 백 퍼센트 인정받을 수 있는 곳입니다. 즉, 영원히 행복한 곳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인간은 하늘나라를 그리워하고 동경하는 것입니다. (395-201)

 

우리의 신앙의 목표

 

우리가 가야 할 길은 진정 가고 싶은 길이요, 우리가 찾아 이루어야 할 나라는 영원히 살고 싶은 나라입니다. 우리가 가져야 할 재물은 천주의 것인 동시에 내 것이요, 이 시대의 것인 동시에 과거의 것이며 미래의 것이라고 보증할 수 있는 것이어야 합니다.

 

또, 우리가 울 때는 천지가 같이 울 수 있고, 우리가 기뻐할 때 천지가 같이 기뻐할 수 있는 권위와 지식을 가져야 하는 것입니다. 이것이 오늘날 타락한 인간들이 현세에서 추구해야 할 최고의 욕망이요, 소망입니다.

 

사람은 누구나 자기 나라에서 살아야 합니다. 그것은 인간에게 부여된 절대적인 조건입니다. 한 사람도 빠짐없이 그 나라와 그 의를 위해서 소망에 찬 의의 생활을 해야 합니다. 생각으로 이상향을 그리고 생활로 의의 법도를 세우면서 그 나라와 그 의를 위해 살라는 것입니다.

 

여러분에게 그런 나라가 있습니까? 없기 때문에 그 나라를 찾아 이루어야 할 것 아닙니까? 그 나라는 무슨 나라라고 했습니까? 이상의 나라, 통일의 나라입니다. 만민이 갈 수 있는 나라인 것입니다. 그 나라를 이루는 데는 예외가 있을 수 없습니다. 거기에는 가정도 협조하고 종족도, 민족도, 세계도 다 협조할 것입니다. 그리하여 개인을 통일할 수 있고, 나아가서는 가정, 종족, 민족, 국가, 세계를 통일할 수 있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섭리의 뜻을 기필코 이 지상에 이루셔야 합니다. 그러면 뜻이 이루어진 결과는 무엇이겠습니까? 그것은 이 세계 만민을 구하고 그들을 하나님이 주관하실 수 있게 되는 것입니다. 그럴 수 있기를 바라는 것이 섭리의 뜻이 아닐 수 없습니다.

 

만일 지상에서 국가를 복귀하는 일을 자기 생애에 다하지 못하고 죽을 경우에 여러분은 영계에 가더라도 하늘나라에 속한 사람으로서의 가치를 지닐 수 없습니다. 지상에서 하나님의 주관권 내에서 통치된 실적을 가지고 영계에 가지 않으면 안된다는 말입니다. 그것이 본래 하나님의 창조기준이었기 때문입니다.

 

여러분, 우리의 신앙의 목표는 과연 무엇입니까? 하나님 나라의 백성이 되는 것입니다. 그 나라의 백성이 되지 못하면 자유자재로 만민 혹은 만물세계에 자랑하며 사랑을 받을 수 있는 길이 나타나지 않습니다. (395-204)

 

타락한 세계에 대한 하나님의 섭리

 

나라가 없는 자는 언제나 공격을 받게 됩니다. 불쌍한 입장에 서게 됩니다. 어이없이 당하는 경우가 얼마든지 있게 됩니다. 그렇기 때문에 하나님이 원하는 나라가 어디에 있는가, 즉 하나님이 발판으로 삼으실 수 있는 나라를 어디서 찾을 것인가? 이것이 문제입니다.

 

우리가 이 나라와 민족을 위하여 피땀을 흘리는 것은 결국 영원한 하늘나라를 이루고 천추만대의 후손들이 길이 찬양할 수 있는 복지국가를 이루기 위해서입니다. 그 나라는 하나님을 중심삼고 직계의 자녀들이 천명을 받들고 하나님을 대신한 명령과 왕권을 가지고 치리하는 그런 나라임에 틀림없습니다.

 

그러한 주권과 나라와 국토를 세우기 위해서 인류는 역사를 통해 주권국가들을 세워 나왔습니다. 그 과정에서 수많은 사람들이 죽었고, 수많은 백성들이 희생됐고, 수많은 나라들이 망했고, 수많은 주권들이 교체되어 나온 사실을 우리는 알고 있습니다.

 

인류시조가 타락한 후 역사는 하나님이 주관하신 것이 아니라 사탄이 주관하게 된 것을 우리는 알게 되었습니다.

 

그러나 본래 이 세상의 주인은 하나님이 되셔야 했습니다. 하나님과 사랑의 관계를 맺은 직계자녀, 그 자녀들로 구성된 참된 가정을 위주로 하여 종족과 국가와 세계가 이루어졌더라면 그야말로 하나님이 주관하실 수 있는 세계요, 하나님이 주관하실 수 있는 나라요, 하나님이 주관하실 수 있는 가정이요, 하나님이 주관하실 수 있는 개인이 되었을 것입니다.

 

그런데 인간이 타락함으로 말미암아 개인으로부터 가정, 종족, 민족, 국가, 세계까지 전체가 하나님과 반대되는 입장에 서게 되었습니다. 이것이 타락의 역사요, 타락의 세계라는 것을 알아야 합니다.

 

따라서, 이 세계를 그냥 그대로 두면 하나님이 창건하시려던 창조이상의 영원한 사랑의 세계를 이룰 수 없을 뿐만 아니라 절대자 하나님은 본래 의도하셨던 창조이상을 실현하셔야만 하나님 본래의 권위를 찾으실 수 있기 때문에 그 자리를 표준해서 악한 세계를 수습하여 본래 이상하셨던 본연의 세계로 이끌고 나오시는 것입니다. 이것이 타락한 세계에 대한 하나님의 섭리입니다. (395-205)

 

다시 오시는 재림주님

 

그런데 이 땅에는 타락주권의 나라들은 많지만 하나님이 소망하신 그 나라는 하나도 없습니다. 하나님은 당신의 뜻을 이룰 수 있는 그 나라를 세우기 위하여 인간이 모르는 가운데 역사를 통하여 시대를 움직여 나오셨습니다.

 

하나님은 하나의 개체를 통하여 가정과 사회와 국가와 세계를 주관하고자 하는 소망으로 아담을 지으셨고 완성을 향하여 키워 나가셨습니다. 그런데 아담의 타락으로 말미암아 하나에서 시작된 역사는 사분오열되고 말았습니다. 이것을 수습하고 연결시켜 나오는 것이 구원섭리역사입니다.

 

아담은 모든 인간의 조상이었기 때문에 아담 개인을 잃어버림은 전체를 잃어버림과 같은 것이었습니다. 따라서, 그를 다시 찾아 세우지 않으면 안됩니다. 다시 세워질 그 한 분은 종족과 민족 그리고 나라를 포기하고 잊어버릴 줄 아는 사람, 즉 하나님의 뜻만을 위해 나아가는 사람이라야 합니다.

 

여러분, 모든 종교는 궁극적으로 하나님의 뜻을 이루고자 하는 공통된 목적을 갖고 있습니다. 대표적으로 기독교의 역사를 예로 들어 한번 살펴봅시다.

 

노아는 민족적인 환경에 처해 있었어도 거기에 속하기를 원치 않았고, 나라에 속해 있었으나 그 나라에 구애되지 않고 자기 소망의 나라를 찾아 나갔습니다. 소망의 나라를 찾아 세우기 위해서 그는 갖은 시련과 역경을 거쳐 나가야 했습니다.

 

노아는 친척들도 있었고 민족도 있었지만, 그보다는 하나님의 뜻을 추구해 나갔던 사람입니다. 노아에게 바랐던 하나님의 소망은 그 나라와 그 의를 구하고 개인적인 환경을 굴복시켜 나가는 것이었습니다. 그가 춘하추동 하루도 빠짐없이 120년의 시련과정을 넘던 그 고충이 어떠했겠습니까? 가정까지도 그를 버렸으나 노아는 그 어떠한 화살도 다 맞아가며 120년을 뚫고 나갔습니다. 그 나라와 그 의를 구하기 전에 먹고 마신다면 이후에 모두 탕감받아야 한다는 원칙을 노아는 잘 알고 있었던 것입니다.

 

또, 하나님은 아브라함과 사라를 세워 갈데아 우르를 떠나게 했습니다. 하란이 자기들이 가서 살아야 할 곳인 줄도 모르고 무조건 믿고 순종하는 마음을 갖고 그곳을 향해 갔습니다. 사라는 바로 왕에게 끌려가서도 아브라함을 결코 원망하지 않았습니다. 야곱은 자기에게 내린 축복에는 소망의 나라와 민족이 약속되어 있다는 신념이 있었기에 아무도 그의 강한 신념을 꺾을 수 없었습니다.

 

이렇듯 뜻은 개인·가정·종족으로 넓혀져 우리 선지자들은 점차 세계적인 소망을 걸고 나갔습니다. 이처럼 소망의 나라를 향해 가던 그들의 마음은 아무리 모진 핍박이 몰아쳐도 변함이 없었습니다.

 

예수님은 이스라엘의 불신과 핍박으로 유랑하는 신세가 되었고 영육 아우른 소망을 다 이루지 못했습니다. 그러나 메시아는 하늘과 땅의 모든 장벽을 허물고 하나로 통일해야 할 사명을 가지고 오시는 분입니다. 이 땅을 중심하여 구성된 이념국가는 망해도 천륜이 요구하는 이념국가는 기필코 세워져야 한다는 것이 하나님의 뜻입니다.

 

아담을 중심하고 바라시던 하나님의 소망은 아담 개체에만 머무르는 것이 아니라 아담을 중심한 가정과 종족과 민족과 나라를 이루는 것이었습니다.

 

메시아가 그토록 이루려고 했던 나라가 이스라엘의 불신으로 깨어졌을 때 이스라엘은 망했습니다. 따라서, 다시 오시는 재림주님에게는 아담을 완성시키고 메시아의 사명을 완성시킬 책임이 있습니다. 그에게는 아담을 완성시켜 아담을 중심한 가정, 종족, 민족, 국가, 세계를 완성시킬 책임이 있다는 것입니다. (395-207)

 

하나님의 소망

 

하나님은 사랑하는 아들딸을 지상에 보내어 절대적인 하나의 국가를 세우기 위한 일을 진행시켜 나오셨지만, 현 시점에서 하나의 국가를 복귀할 수 있는 터전이 마련되어 있지 못합니다. 번번이 실패하셨지만 이 땅 위에 하늘의 사람을 보내 그 일을 경영시키고 추진시키고 성사시키기 위해 애써 나오신 것이 지금까지의 복귀섭리역사였습니다.

 

하나님이 내 개인을 희생시키시더라도 감사해야 되고 내 가정, 종족, 민족, 나라를 희생시키시더라도 감사할 수 있어야 되겠습니다. 그런 나와 나라가 나타나야 세계는 그 나라로 말미암아 수습되는 것입니다.

 

그런데 개인이 아무리 희생되더라도 그 나라가 세워지지 못하면 개인의 희생은 물론 가정과 종족과 민족의 희생까지 또 계속됩니다. 그런 원칙 밑에서 하나님도 지금까지 역사노정에서 그 나라를 찾기 위한 섭리를 해 나오셨습니다.

 

여러분, 오늘날 우리가 이 땅에 태어난 목적이 어디에 있습니까? 나라를 사랑하기 위해서입니다. 하나님이 지금까지 섭리하시는 목적도 그 나라를 사랑하시기 위해서입니다. 주권 없는 나라의 국민은 불쌍합니다.

그래서 예수님이 염려하여 이르기를, “무엇을 먹을까 무엇을 마실까 무엇을 입을까 하지 말라. 이는 다 이방인들이 구하는 것이라. 너희 천부께서 이 모든 것이 너희에게 있어야 할 줄을 아시느니라. 너희는 먼저 그의 나라와 그의 의를 구하라. 그리하면 이 모든 것을 너희에게 더하시리라”(마태복음 6:31-33) 했습니다.

 

먼저 아들을 구하라고 했습니까, 아니면 나라를 구하라고 했습니까? 하나님이 찾고 계시는 나라를 구하라고 했습니다. 그 나라와 그 의를 찾아 세우려는 하나님의 소망은 인간과 피조만물을 떠나서 이루어지는 것이 아니라 인간을 통해서 이루어지는 것입니다. 그 소망은 참다운 인간을 통하여 하나님과 만물이 동화되는 것입니다.

 

그래서 하나님은 타락한 인간들 앞에 하나님을 대신한 하나의 실체, 하늘의 혈통을 대표할 수 있는 분으로서 예수님을 이 땅 위에 보내셨던 것입니다. 즉, 예수님은 이 땅 위에 제일 처음으로 하나님의 역사적인 소망을 성취해 드리기 위해서 왔던 아들이었습니다. 4천 년 만에 비로소 그런 입장에 세워진 아들, 한 나라 가운데 유대교를 중심하고 요셉의 가정에 하나의 씨로서 이 땅 위에 세워진 그 아들이 바로 예수님이셨습니다.

 

그때에 벌써 사탄 편은 국가들을 세워 하늘 편을 공격하고 있었기 때문에 하늘 편에서도 완전한 발판의 국가적인 기준이 있어야 했습니다. 그래서 하나님은 하나의 나라를 편성하기 위해서 4천 년 동안 수고하셨습니다.

 

그렇게 수고하신 하나님의 공적은 이스라엘 민족이 예수님을 받아들임으로써 세계적인 발판이 되어 이 지구성은 완전히 하나님과 예수님을 중심삼은 세계가 이루어져야 했습니다. 그러나 예수님이 돌아감으로 말미암아 영적으로만 그 세계가 이루어졌습니다.

예수님은 3년 공생애노정에서 유대교를 중심삼고 잃어버린 모든 것을 탕감복귀하려고 했으나 십자가에 달려 돌아갔기 때문에 영육을 중심삼고 이 땅 위에 하나의 실체로서 하나님의 발판의 나라로 세워진 이스라엘이 전부 다 깨어져 나갔습니다.

결국, 예수님의 죽음으로 말미암아 기독교는 영적으로만 국가의 터전을 가지게 되었고, 이스라엘 민족은 나라 없는 백성으로 유리방황하는 신세가 되어 사탄세계의 비웃음거리가 되었습니다. 더 나아가, 오늘날 영육 아우른 기독교의 나라는 어디에도 찾아볼 수 없게 된 것입니다.

그러므로 다시 오시는 주님은 4천 년간을 준비하여 이스라엘나라를 세우셨던 하나님의 섭리를 이스라엘 민족이 몰라 불신하여 잃어버렸던 것을 다시 복귀해야 하는 것입니다. (395-209)

 

새로운 종교운동

 

여러분, 예수님은 이 땅 위에 나라를 찾으러 왔습니다. 하나님의 나라를 찾으러 왔다는 것입니다. 그러나 예수님은 그 나라를 영육 아울러 찾지 못하고 다만 영적으로만 찾았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오늘날 기독교는 이 땅 위에 실체의 나라가 없습니다.

 

이것은 하나님이 이 땅 위에 어느 나라 어느 민족을 중심삼고도 “사랑하는 내 나라요, 내 사랑하는 민족”이라고 부르실 수 없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아직까지 하나님 나라의 터전이 이 땅에 세워지지 않았다는 것을 말합니다.

 

만일 그 당시에 이스라엘나라가 예수님을 중심삼고 하나만 되었더라면 아들이었던 예수님을 중심한 그 나라가 하나님의 나라가 되었을 것이기 때문에 하나님은 그 나라를 중심삼고 세계를 복귀하셨을 것입니다. 그러나 이 땅을 중심삼고 영육 아울러 연결시키려던 터전은 예수님이 죽음으로 말미암아, 즉 실체를 잃어버림으로 말미암아 영적으로만 복귀되었습니다.

 

그러므로 지금까지 기독교인들은 나라가 없고 주권이 없는 백성과 같은 입장이었기 때문에 어디를 가나 죽음을 당했습니다. 순교의 피를 흘림으로써 발전했던 것입니다. 그렇게 심은 기독교이니까 그렇게 순교의 피를 흘려 거두지 않고는 발전할 수 없었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이제 피를 흘리며 박해받던 시기가 끝났으나 그것이 그대로 죽어 없어지지 않고 기독교의 영적인 기반을 중심삼아 잃어버린 실체의 나라를 세계적으로 찾아 이루기 위해 그 나라를 흠모하고 주님을 고대하며 나온 것이 바로 재림사상입니다.

 

예수님은 낙원에 가서 기다리고 있습니다. 하늘 보좌 앞에 못 나갔다는 것을 알아야 됩니다. 예수님은 하나님 앞에 나라의 주권을 세우고 나라를 치리해서 지상에서부터 천국까지 직통할 수 있는 권한을 가진 나라를 만들어야 했습니다. 그런데도 불구하고 예수님은 그런 나라를 못 만들었기 때문에 하나님 앞에 직접 설 수 없었다는 것입니다.

 

그 낙원은 천국 가는 대합실입니다. 또, 천국은 혼자서는 못 가는 곳입니다. 천국은 본래 타락하지 않았으면 아담 해와를 중심삼고 축복받은 가정단위로 갈 곳이었습니다. 타락하지 않은 아담 해와가 아들딸들과 같이 들어가야 했다는 것입니다.

그것을 재차 탕감복귀하기 위하여 하늘은 2천 년 동안 싸움을 해 가지고 지금까지 세계와 연결될 수 있는 터전을 만들어 나왔지만, 나라의 기준이 없는 이 땅 위에 나라의 터전을 누가 이어받아 올 것입니까? 그것을 위해서 하나님은 기독교를 중심삼은 새로운 종교운동을 통하여 많은 신령한 사람들을 세워서 지금까지 준비해 나오셨습니다.

 

존경하는 지도자 여러분, 이제는 인류도 3천 년대로 접어들면서 새로운 천운을 받고 있습니다. 모든 종교인들이 합심하여 본인이 주창한 유엔 내의 상원과 같은 초종교적 대표자들로 구성되는 의회의 병설을 관철해야 할 것입니다.

 

유엔이 인류를 위하여 할 수 있는 일이 있다면 하나님의 참사랑을 바탕으로 한 영성의 회복보다 더 크고 숭고한 일이 무엇이겠습니까? 그래서 본인은 그 동안 종교계뿐만 아니라 정치, 사상, 경제, 문화 등 각 분야를 총망라하여 양식 있는 지도자들을 중심삼고 위하여 사는 삶의 참사랑을 교육해 왔습니다.

 

이런 기반 위에 본인은 벌써 수만 명의 평화대사들을 임명했습니다. 이들은 세계 도처에서 본인이 창설한 세계평화초종교초국가연합의 깃발을 들고 하나님과 인류가 그토록 소원해 온 평화세계의 실현을 위하여 총력을 경주하고 있습니다.

 

전지전능하시고 절대적인 하나님의 뜻은 이제 빠른 시일 내에 성사될 것입니다. 여기에 참석한 지도자 여러분도 여러분의 가정과 나라를 참사랑으로 새로이 창건해서 참되고 영속적이며 국경이 없는 평화세계를 구현하는 주역들이 되시기를 바라면서 이만 본인의 말씀을 마치고자 합니다. 하늘의 축복이 여러분과 여러분의 가정에 충만하시기를 빕니다. (395-212)*

 

 

천일국 훈독경 제10권 28일, 원문

 

하나님의 조국과 하나의 세계  10429

- 천상지상화합통일 북측대회, 남측대회 강연말씀 -

 

날짜 : 2002. 10. 16(수), 2002. 10. 20(일)

장소 : 한국 구리 중앙수련원, 선문대학 아산캠퍼스

 

하나님의 사랑은 나라 없이는 못 받는 것

 

전국에서 모인 종교계·정치계·학계 지도자 여러분, 그리고 고명하신 평화대사 여러분! 오늘 여러분은 평화세계를 위한 소망을 품고 이 자리에 모였습니다. 본인은 이 뜻깊은 자리에서 ‘세계평화초종교초국가연합’의 창시자로서 하나님이 본래 이상하신 ‘하나님의 조국과 하나의 세계’에 관한 말씀을 전하고자 합니다.

오늘날 이 땅 위에 살고 있는 인간들은 하나님이 예고하셨던 그 나라와 그 의를 찾지 못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그 나라와 그 의를 찾는 것이 오늘날 우리 인류의 소망이요, 또한 지금까지 수천 년 역사과정을 살다 간 인간들에게도 소망이었다는 것을 여러분은 알아야 될 것입니다.

그러면 이러한 소망의 그 나라, 소망의 그 의가 어찌하여 우리 최후의 목표로서 남아지게 되었습니까? 그것은 인간이 타락했기 때문입니다. 인간조상의 타락으로 말미암아 그 나라와 그 의의 중심이 될 수 있는 하나님과 인간이 아무런 관계를 맺을 수 없는 처지에 놓이게 되었습니다.

즉, 그 나라와 그 의의 중심인 아버지와 가정 그리고 그 국가에 대하여 자세히 모르는 인간으로 전락되었기 때문에 하나님은 이런 무지한 인류를 깨우쳐 그 아버지와 가정과 국가가 어떤 것인가를 가르쳐 주기 위하여 지금까지 역사노정에서 수고해 오셨습니다.

그래서 그 나라와 그 의를 찾아 세우는 것이 아직까지도 우리의 소망이요, 목표로 남아지게 된 것입니다. 이 세계에는 현재 수많은 나라들이 존재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그 많은 국가들 가운데 하나님으로부터 정말 사랑을 받는 나라는 하나도 없습니다.

이러한 타락세계를 부인하고 새로운 하나님의 나라를 다시 창조하지 않으면 안된다고 하는 것이 지금까지 6천 년간 하나님이 섭리해 오신 목적이었습니다. 하나님은 역사를 통해 나라를 찾는 섭리를 해오신 것입니다. 나라가 협조 안 하면 인류복귀의 뜻은 이루어지지 않기 때문입니다. 참된 종교를 중심삼은 참된 국가가 존재해야 하는 것입니다.

따라서, 하나님은 어느 한 때를 맞이해서 특정한 나라를 찾으시는 것입니다. 그것이 선민 이스라엘나라와 유대교를 중심삼은 역사였습니다. 여러분이 소망하는 그 나라는 어떤 나라입니까? 그 나라는 오늘날 여러분이 살고 있는 이와 같은 나라가 아닙니다. 이런 나라는 어차피 작별을 고해야 할 나라입니다.

아직, 우리에게는 하나님의 나라가 없습니다. 나라 없는 사람에게는 본적지가 없습니다. 나라가 없으면 국적을 가질 수 없는 것입니다. 나라가 없으면 입적할 수 있는 터전이 없다는 말씀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현세에 우리가 해야 할 일은 나라를 찾는 것입니다. 하늘나라를 편성해서 그 국적을 가지고 애국애족하는 아들딸, 참되고 선한 부모의 혈통을 이어받은 승리적 아들딸로서 자기의 족속 혹은 가족을 거느리고 이 지상에서 살다 가야 천상세계의 천국에 들어갈 수 있습니다. 그것이 원리입니다.

나라가 있어야 천추만대의 우리 후손들 앞에 고이 남겨 줄 전통도 남는 것이요, 우리가 피땀을 흘린 모든 노력도 남는 것이요, 하늘의 수고를 축하할 수 있는 기념탑이 이 땅 위에 생기는 것이요, 모든 영광의 흔적이 이 땅 위에 남을 수 있는 것이지 나라를 찾아 세우지 못하면 다 허사가 됩니다. 그러므로 하나님의 나라를 찾아 세우는 것이 가장 중요한 문제인 것을 여러분은 알아야 합니다.

“우리 가정은 참부모님의 사랑을 받을 수 있는 나라를 지키는 가정이다. 따라서, 내가 참부모님 앞에 효자가 되고 국가 앞에 충신의 도리를 해야 된다”고 하는 신념을 언제나 갖고 살아야 됩니다. 참부모의 사랑을 받고 하나님의 사랑을 받아야 한다는 뜻입니다.

그런데 하나님의 사랑은 나라 없이는 못 받는 것입니다. 사탄 편 왕권에 승리한 후에라야 하늘나라가 성립되기 때문입니다. 우리는 하나님의 나라를 앙모합니다. 왜 그렇습니까? 그곳은 사랑이 있는 곳이기 때문입니다. 일시적인 사랑이 아니라 시간을 초월하여 영원한 사랑이 존속할 수 있는 곳입니다.

또, 자기 스스로 높임을 받을 수 있는 곳이고 자기의 가치를 백 퍼센트 인정받을 수 있는 곳입니다. 즉, 영원히 행복한 곳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인간은 하늘나라를 그리워하고 동경하는 것입니다. (395-201)

 

 

우리의 신앙의 목표

 

우리가 가야 할 길은 진정 가고 싶은 길이요, 우리가 찾아 이루어야 할 나라는 영원히 살고 싶은 나라입니다. 우리가 가져야 할 재물은 천주의 것인 동시에 내 것이요, 이 시대의 것인 동시에 과거의 것이며 미래의 것이라고 보증할 수 있는 것이어야 합니다.

또, 우리가 울 때는 천지가 같이 울 수 있고, 우리가 기뻐할 때 천지가 같이 기뻐할 수 있는 권위와 지식을 가져야 하는 것입니다. 이것이 오늘날 타락한 인간들이 현세에서 추구해야 할 최고의 욕망이요, 소망입니다.

사람은 누구나 자기 나라에서 살아야 합니다. 그것은 인간에게 부여된 절대적인 조건입니다. 한 사람도 빠짐없이 그 나라와 그 의를 위해서 소망에 찬 의의 생활을 해야 합니다. 생각으로 이상향을 그리고 생활로 의의 법도를 세우면서 그 나라와 그 의를 위해 살라는 것입니다.

여러분에게 그런 나라가 있습니까? 없기 때문에 그 나라를 찾아 이루어야 할 것 아닙니까? 그 나라는 무슨 나라라고 했습니까? 이상의 나라, 통일의 나라입니다. 만민이 갈 수 있는 나라인 것입니다. 그 나라를 이루는 데는 예외가 있을 수 없습니다. 거기에는 가정도 협조하고 종족도, 민족도, 세계도 다 협조할 것입니다. 그리하여 개인을 통일할 수 있고, 나아가서는 가정, 종족, 민족, 국가, 세계를 통일할 수 있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섭리의 뜻을 기필코 이 지상에 이루셔야 합니다. 그러면 뜻이 이루어진 결과는 무엇이겠습니까? 그것은 이 세계 만민을 구하고 그들을 하나님이 주관하실 수 있게 되는 것입니다. 그럴 수 있기를 바라는 것이 섭리의 뜻이 아닐 수 없습니다.

만일 지상에서 국가를 복귀하는 일을 자기 생애에 다하지 못하고 죽을 경우에 여러분은 영계에 가더라도 하늘나라에 속한 사람으로서의 가치를 지닐 수 없습니다. 지상에서 하나님의 주관권 내에서 통치된 실적을 가지고 영계에 가지 않으면 안된다는 말입니다. 그것이 본래 하나님의 창조기준이었기 때문입니다.

여러분, 나는 지금 세상에 부러운 것이 없습니다. 세상의 것에는 관심이 없는 사람입니다. “하나님이 보호할 수 있는 그 나라에서 죽어야 될 것이 아니냐? 내가 그렇게 살다 가지 못하면 내 생애는 비참한 생애가 아니냐? 그러니 죽기 전에 그 나라를 찾아서 단 하루라도 그곳에서 살다 가야 되겠다”고 하는 것이 내 일생의 소원입니다.

그런 한 날을 위해서는 수천 날의 희생을 투입하자는 마음으로 가고 있습니다. 모르는 여러분은 쉬더라도 나는 가고 있습니다. 여러분이 못 하면 외국인을 움직여서라도 해야 되고, 이 나라가 못 하면 외국을 통해 포위작전을 해서라도 가야 하는 길입니다.

여러분, 우리의 신앙의 목표는 과연 무엇입니까? 하나님 나라의 백성이 되는 것입니다. 그 나라의 백성이 되지 못하면 자유자재로 만민 혹은 만물세계에 자랑하며 사랑을 받을 수 있는 길이 나타나지 않습니다. (395-204)

 

 

타락한 세계에 대한 하나님의 섭리

 

나라가 없는 자는 언제나 공격을 받게 됩니다. 불쌍한 입장에 서게 됩니다. 어이없이 당하는 경우가 얼마든지 있게 됩니다. 그렇기 때문에 하나님이 원하는 나라가 어디에 있는가, 즉 하나님이 발판으로 삼으실 수 있는 나라를 어디서 찾을 것인가? 이것이 문제입니다.

우리가 이 나라와 민족을 위하여 피땀을 흘리는 것은 결국 영원한 하늘나라를 이루고 천추만대의 후손들이 길이 찬양할 수 있는 복지국가를 이루기 위해서입니다. 그 나라는 하나님을 중심삼고 직계의 자녀들이 천명을 받들고 하나님을 대신한 명령과 왕권을 가지고 치리하는 그런 나라임에 틀림없습니다.

거기에는 민주주의나 공산주의가 있을 수 없습니다. 한번 형성되면 영원한 국가체제로 남아집니다. 이런 것을 생각하게 될 때, 여러분 자신이 그런 나라의 백성이 못 되었다는 사실이 원통스러운 것이 아니냐는 말입니다.

그런 하나의 나라를 갖지 못한 것을 탄식해야 되겠습니다. 여러분 자신이 그런 나라에서 살지 못하는 것을 한탄해야 하겠습니다. 그런 하나의 불변의 주권을 갖지 못한 것을 우리는 회개해야 되겠다는 것입니다.

그러한 주권과 나라와 국토를 세우기 위해서 인류는 역사를 통해 주권국가들을 세워 나왔습니다. 그 과정에서 수많은 사람들이 죽었고, 수많은 백성들이 희생됐고, 수많은 나라들이 망했고, 수많은 주권들이 교체되어 나온 사실을 우리는 알고 있습니다.

그렇게 희생당한 수많은 사람들 중 하늘 편에 있던 사람들 혹은 하늘의 뜻을 위해서 희생당한 모든 애혼들은 어느 한 때에 그런 나라와 그러한 세계가 이루어지기를 바랄 것임이 틀림없습니다. 인류시조가 타락한 후 역사는 하나님이 주관하신 것이 아니라 사탄이 주관하게 된 것을 우리는 알게 되었습니다.

그러나 본래 이 세상의 주인은 하나님이 되셔야 했습니다. 하나님과 사랑의 관계를 맺은 직계자녀, 그 자녀들로 구성된 참된 가정을 위주로 하여 종족과 국가와 세계가 이루어졌더라면 그야말로 하나님이 주관하실 수 있는 세계요, 하나님이 주관하실 수 있는 나라요, 하나님이 주관하실 수 있는 가정이요, 하나님이 주관하실 수 있는 개인이 되었을 것입니다.

그런데 인간이 타락함으로 말미암아 개인으로부터 가정, 종족, 민족, 국가, 세계까지 전체가 하나님과 반대되는 입장에 서게 되었습니다. 이것이 타락의 역사요, 타락의 세계라는 것을 알아야 합니다.

따라서, 이 세계를 그냥 그대로 두면 하나님이 창건하시려던 창조이상의 영원한 사랑의 세계를 이룰 수 없을 뿐만 아니라 절대자 하나님은 본래 의도하셨던 창조이상을 실현하셔야만 하나님 본래의 권위를 찾으실 수 있기 때문에 그 자리를 표준해서 악한 세계를 수습하여 본래 이상하셨던 본연의 세계로 이끌고 나오시는 것입니다. 이것이 타락한 세계에 대한 하나님의 섭리입니다. (395-205)

 

 

다시 오시는 재림주님

 

그런데 이 땅에는 타락주권의 나라들은 많지만 하나님이 소망하신 그 나라는 하나도 없습니다. 하나님은 당신의 뜻을 이룰 수 있는 그 나라를 세우기 위하여 인간이 모르는 가운데 역사를 통하여 시대를 움직여 나오셨습니다.

하나님은 하나의 개체를 통하여 가정과 사회와 국가와 세계를 주관하고자 하는 소망으로 아담을 지으셨고 완성을 향하여 키워 나가셨습니다. 그런데 아담의 타락으로 말미암아 하나에서 시작된 역사는 사분오열되고 말았습니다. 이것을 수습하고 연결시켜 나오는 것이 구원섭리역사입니다.

아담은 모든 인간의 조상이었기 때문에 아담 개인을 잃어버림은 전체를 잃어버림과 같은 것이었습니다. 따라서, 그를 다시 찾아 세우지 않으면 안됩니다. 다시 세워질 그 한 분은 종족과 민족 그리고 나라를 포기하고 잊어버릴 줄 아는 사람, 즉 하나님의 뜻만을 위해 나아가는 사람이라야 합니다.

여러분, 모든 종교는 궁극적으로 하나님의 뜻을 이루고자 하는 공통된 목적을 갖고 있습니다. 대표적으로 여러분도 잘 아시는 기독교의 역사를 예로 들어 한번 살펴봅시다.

노아는 민족적인 환경에 처해 있었어도 거기에 속하기를 원치 않았고, 나라에 속해 있었으나 그 나라에 구애되지 않고 자기 소망의 나라를 찾아 나갔습니다. 소망의 나라를 찾아 세우기 위해서 그는 갖은 시련과 역경을 거쳐 나가야 했습니다.

노아는 친척들도 있었고 민족도 있었지만, 그보다는 하나님의 뜻을 추구해 나갔던 사람입니다. 노아에게 바랐던 하나님의 소망은 그 나라와 그 의를 구하고 개인적인 환경을 굴복시켜 나가는 것이었습니다. 그가 춘하추동 하루도 빠짐없이 120년의 시련과정을 넘던 그 고충이 어떠했겠습니까? 가정까지도 그를 버렸으나 노아는 그 어떠한 화살도 다 맞아가며 120년을 뚫고 나갔습니다. 그 나라와 그 의를 구하기 전에 먹고 마신다면 이후에 모두 탕감받아야 한다는 원칙을 노아는 잘 알고 있었던 것입니다.

또, 하나님은 아브라함과 사라를 세워 갈데아 우르를 떠나게 했습니다. 하란이 자기들이 가서 살아야 할 곳인 줄도 모르고 무조건 믿고 순종하는 마음을 갖고 그곳을 향해 갔습니다. 사라는 바로 왕에게 끌려가서도 아브라함을 결코 원망하지 않았습니다. 야곱은 자기에게 내린 축복에는 소망의 나라와 민족이 약속되어 있다는 신념이 있었기에 아무도 그의 강한 신념을 꺾을 수 없었습니다.

이렇듯 뜻은 개인·가정·종족으로 넓혀져 우리 선지자들은 점차 세계적인 소망을 걸고 나갔습니다. 이처럼 소망의 나라를 향해 가던 그들의 마음은 아무리 모진 핍박이 몰아쳐도 변함이 없었습니다.

예수님은 이스라엘의 불신과 핍박으로 유랑하는 신세가 되었고 영육 아우른 소망을 다 이루지 못했습니다. 그러나 메시아는 하늘과 땅의 모든 장벽을 허물고 하나로 통일해야 할 사명을 가지고 오시는 분입니다. 이 땅을 중심하여 구성된 이념국가는 망해도 천륜이 요구하는 이념국가는 기필코 세워져야 한다는 것이 하나님의 뜻입니다.

아담을 중심하고 바라시던 하나님의 소망은 아담 개체에만 머무르는 것이 아니라 아담을 중심한 가정과 종족과 민족과 나라를 이루는 것이었습니다.

메시아가 그토록 이루려고 했던 나라가 이스라엘의 불신으로 깨어졌을 때 이스라엘은 망했습니다. 따라서, 다시 오시는 재림주님에게는 아담을 완성시키고 메시아의 사명을 완성시킬 책임이 있습니다. 그에게는 아담을 완성시켜 아담을 중심한 가정, 종족, 민족, 국가, 세계를 완성시킬 책임이 있다는 것입니다. (395-207)

 

하나님의 소망

 

하나님은 사랑하는 아들딸을 지상에 보내어 절대적인 하나의 국가를 세우기 위한 일을 진행시켜 나오셨지만, 현 시점에서 하나의 국가를 복귀할 수 있는 터전이 마련되어 있지 못합니다. 번번이 실패하셨지만 이 땅 위에 하늘의 사람을 보내 그 일을 경영시키고 추진시키고 성사시키기 위해 애써 나오신 것이 지금까지의 복귀섭리역사였습니다.

하나님이 내 개인을 희생시키시더라도 감사해야 되고 내 가정, 종족, 민족, 나라를 희생시키시더라도 감사할 수 있어야 되겠습니다. 그런 나와 나라가 나타나야 세계는 그 나라로 말미암아 수습되는 것입니다.

그런데 개인이 아무리 희생되더라도 그 나라가 세워지지 못하면 개인의 희생은 물론 가정과 종족과 민족의 희생까지 또 계속됩니다. 그런 원칙 밑에서 하나님도 지금까지 역사노정에서 그 나라를 찾기 위한 섭리를 해 나오셨습니다.

그러므로 나라를 생각하고 나라를 위할 수 있는 개인이 있다면 그 개인의 전통을 이어받은 가정을 통해서 나라를 위하여 희생할 수 있게 하셨고, 또 종족과 민족이 그 가정의 전통을 이어받아서 나라를 위하여 희생할 수 있게 하셨습니다. 하나님은 그 나라를 찾기 위하여 지금까지 섭리해 나오신 것입니다.

여러분, 오늘날 우리가 이 땅에 태어난 목적이 어디에 있습니까? 나라를 사랑하기 위해서입니다. 하나님이 지금까지 섭리하시는 목적도 그 나라를 사랑하시기 위해서입니다. 주권 없는 나라의 국민은 불쌍합니다.

그래서 예수님이 염려하여 이르기를, “무엇을 먹을까 무엇을 마실까 무엇을 입을까 하지 말라. 이는 다 이방인들이 구하는 것이라. 너희 천부께서 이 모든 것이 너희에게 있어야 할 줄을 아시느니라. 너희는 먼저 그의 나라와 그의 의를 구하라. 그리하면 이 모든 것을 너희에게 더하시리라”(마태복음 6:31-33) 했습니다.

먼저 아들을 구하라고 했습니까, 아니면 나라를 구하라고 했습니까? 하나님이 찾고 계시는 나라를 구하라고 했습니다. 그 나라와 그 의를 찾아 세우려는 하나님의 소망은 인간과 피조만물을 떠나서 이루어지는 것이 아니라 인간을 통해서 이루어지는 것입니다. 그 소망은 참다운 인간을 통하여 하나님과 만물이 동화되는 것입니다.

그래서 하나님은 타락한 인간들 앞에 하나님을 대신한 하나의 실체, 하늘의 혈통을 대표할 수 있는 분으로서 예수님을 이 땅 위에 보내셨던 것입니다. 즉, 예수님은 이 땅 위에 제일 처음으로 하나님의 역사적이 소망을 성취해 드리기 위해서 왔던 아들이었습니다. 4천 년 만에 비로소 그런 입장에 세워진 아들, 한 나라 가운데 유대교를 중심하고 요셉의 가정에 하나의 씨로서 이 땅 위에 세워진 그 아들이 바로 예수님이었습니다.

그때에 벌써 사탄 편은 국가들을 세워 하늘 편을 공격하고 있었기 때문에 하늘 편에서도 완전한 발판의 국가적인 기준이 있어야 했습니다. 그래서 하나님은 하나의 나라를 편성하기 위해서 4천 년 동안 수고하셨습니다.

그렇게 수고하신 하나님의 공적은 이스라엘 민족이 예수님을 받아들임으로써 세계적인 발판이 되어 이 지구성은 완전히 하나님과 예수님을 중심삼은 세계가 이루어져야 했습니다. 그러나 예수님이 돌아감으로 말미암아 영적으로만 그 세계가 이루어졌습니다.

예수님은 3년 공생애노정에서 유대교를 중심삼고 잃어버린 모든 것을 탕감복귀하려고 했으나 십자가에 달려 돌아갔기 때문에 영육을 중심삼고 이 땅 위에 하나의 실체로서 하나님의 발판의 나라로 세워진 이스라엘이 전부 다 깨어져 나갔습니다.

결국, 예수님의 죽음으로 말미암아 기독교는 영적으로만 국가의 터전을 가지게 되었고, 이스라엘 민족은 나라 없는 백성으로 유리방황하는 신세가 되어 사탄세계의 비웃음거리가 되었습니다. 더 나아가, 오늘날 영육 아우른 기독교의 나라는 어디에도 찾아볼 수 없게 된 것입니다.

그러므로 다시 오시는 주님은 4천 년간을 준비하여 이스라엘나라를 세우셨던 하나님의 섭리를 이스라엘 민족이 몰라 불신하여 잃어버렸던 것을 다시 복귀해야 하는 것입니다. (395-209)

 

 

새로운 종교운동

 

여러분, 예수님은 이 땅 위에 나라를 찾으러 왔습니다. 하나님의 나라를 찾으러 왔다는 것입니다. 그러나 예수님은 그 나라를 영육 아울러 찾지 못하고 다만 영적으로만 찾았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오늘날 기독교는 이 땅 위에 실체의 나라가 없습니다.

이것은 하나님이 이 땅 위에 어느 나라 어느 민족을 중심삼고도 “사랑하는 내 나라요, 내 사랑하는 민족”이라고 부르실 수 없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아직까지 하나님 나라의 터전이 이 땅에 세워지지 않았다는 것을 말합니다.

만일 그 당시에 이스라엘나라가 예수님을 중심삼고 하나만 되었더라면 아들이었던 예수님을 중심한 그 나라가 하나님의 나라가 되었을 것이기 때문에 하나님은 그 나라를 중심삼고 세계를 복귀하셨을 것입니다. 그러나 이 땅을 중심삼고 영육 아울러 연결시키려던 터전은 예수님이 죽음으로 말미암아, 즉 실체를 잃어버림으로 말미암아 영적으로만 복귀되었습니다.

그러므로 지금까지 기독교인들은 나라가 없고 주권이 없는 백성과 같은 입장이었기 때문에 어디를 가나 죽음을 당했습니다. 순교의 피를 흘림으로써 발전했던 것입니다. 그렇게 심은 기독교이니까 그렇게 순교의 피를 흘려 거두지 않고는 발전할 수 없었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이제 피를 흘리며 박해받던 시기가 끝났으나 그것이 그대로 죽어 없어지지 않고 기독교의 영적인 기반을 중심삼아 잃어버린 실체의 나라를 세계적으로 찾아 이루기 위해 그 나라를 흠모하고 주님을 고대하며 나온 것이 바로 재림사상입니다.

예수님은 낙원에 가서 기다리고 있습니다. 하늘 보좌 앞에 못 나갔다는 것을 알아야 됩니다. 예수님은 하나님 앞에 나라의 주권을 세우고 나라를 치리해서 지상에서부터 천국까지 직통할 수 있는 권한을 가진 나라를 만들어야 했습니다. 그런데도 불구하고 예수님은 그런 나라를 못 만들었기 때문에 하나님 앞에 직접 설 수 없었다는 것입니다.

그 낙원은 천국 가는 대합실입니다. 또, 천국은 혼자서는 못 가는 곳입니다. 천국은 본래 타락하지 않았으면 아담 해와를 중심삼고 축복받은 가정단위로 갈 곳이었습니다. 타락하지 않은 아담 해와가 아들딸들과 같이 들어가야 했다는 것입니다.

그것을 재차 탕감복귀하기 위하여 하늘은 2천 년 동안 싸움을 해 가지고 지금까지 세계와 연결될 수 있는 터전을 만들어 나왔지만, 나라의 기준이 없는 이 땅 위에 나라의 터전을 누가 이어받아 올 것입니까? 그것을 위해서 하나님은 기독교를 중심삼은 새로운 종교운동을 통하여 많은 신령한 사람들을 세워서 지금까지 준비해 나오셨습니다.

존경하는 지도자 여러분, 이제는 인류도 3천 년대로 접어들면서 새로운 천운을 받고 있습니다. 모든 종교인들이 합심하여 본인이 주창한 유엔 내의 상원과 같은 초종교적 대표자들로 구성되는 의회의 병설을 관철해야 할 것입니다.

유엔이 인류를 위하여 할 수 있는 일이 있다면 하나님의 참사랑을 바탕으로 한 영성의 회복보다 더 크고 숭고한 일이 무엇이겠습니까? 그래서 본인은 그 동안 종교계뿐만 아니라 정치, 사상, 경제, 문화 등 각 분야를 총망라하여 양식 있는 지도자들을 중심삼고 위하여 사는 삶의 참사랑을 교육해 왔습니다.

이런 기반 위에 본인은 벌써 수만 명의 평화대사들을 임명했습니다. 이들은 세계 도처에서 본인이 창설한 세계평화초종교초국가연합의 깃발을 들고 하나님과 인류가 그토록 소원해 온 평화세계의 실현을 위하여 총력을 경주하고 있습니다.

전지전능하시고 절대적인 하나님의 뜻은 이제 빠른 시일 내에 성사될 것입니다. 여기에 참석한 지도자 여러분도 여러분의 가정과 나라를 참사랑으로 새로이 창건해서 참되고 영속적이며 국경이 없는 평화세계를 구현하는 주역들이 되시기를 바라면서 이만 본인의 말씀을 마치고자 합니다. 하늘의 축복이 여러분과 여러분의 가정에 충만하시기를 빕니다. (395-2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