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다 중요한 것 (천일국 훈독경 제9권 19일)

훈독왕 | 20201224052716

천일국 훈독경 제9권 19일

 

보다 중요한 것 (훈독본)

날짜 : 1968. 7. 14(일)

장소 : 한국 전본부교회

https://www.youtube.com/watch?v=puJc0il2Jqs&list=PLtan-zpeJein8CLv1wZfteA6pHAzKAmIa&index=23

 

온 세계의 인류가 찾고 있는 것

 

인류시조는 에덴 동산에서 생명을 지키지 않으면 안되었던 중요한 입장에 있었습니다. 그런데 인류시조가 그 입장을 지키지 못했기 때문에 인류의 역사가 비참하게 시작되었다는 사실, 즉 타락함으로 말미암아 하나님이 원치 않으셨던 결과의 세계를 가져 왔습니다.

 

그러면 아담에게 있어서 보다 중요한 것은 하나님의 말씀과 하나님 자신이었습니다. 그 다음에 중요한 것은 자신이 하나님의 말씀과 하나님과 일체가 되는 것이었습니다. 만일 그러한 기준에서 인류시조가 출발했다면, 하나님의 말씀이 우리 속에 있을 것이요, 하나님 자신도 우리 속에 계실 것입니다. 즉, 하나님 자신이 우리 속에 계심과 동시에 우리는 하나님과 하나될 수 있는 것입니다.

 

이렇게 중요한 기준이 인류에게 부여될 것이었는데도 불구하고 인류시조가 타락의 결과를 가져 왔기 때문에 마음이 슬프고 소망이 없는 절망 가운데 살고 있다는 것입니다. 

 

이러한 입장에 떨어진 인류를 하나님은 다시 구원하시고, 인류도 그와 같은 입장에서 벗어나서 다시 본연의 세계에서 필요했던 그 기준을 회복하는 길을 더듬어 나가지 않을 수 없는 것입니다. 그래서 그런 길을 더듬어 나온 것이 인류의 역사과정입니다. 

 

오늘날 전세계의 인류가 찾아야 할 것은 하나님의 말씀과 하나님입니다. (20-299) 

 

최후에 우리가 차지해야 할 목적기준

 

그렇기 때문에 지금까지의 인류역사 진리를 찾아 나왔습니다. 즉, 진리가 지향하는 하나의 개인, 가정, 종족과 민족과 국가를 찾아 나온 것입니다. 이것이 세계적으로 진리를 통할 수 있는 새로운 이념과 그 이념을 중심삼은 새로운 사상의 세계를 찾아 나왔던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여러분이 그 이념과 진리와 하나되어야 합니다. 즉 에덴 동산에서 하나님의 말씀을 통해서 하나님과 일체가 되어야 했던 기준을 세워야 합니다. 

 

이념을 추구하여 해결할 수 있는 최후의 기점은 하나님의 말씀입니다. 즉, 인류가 찾아 나오는 진리와 하나님이 세우시려던 그 진리가 일치되고, 그 일치된 진리가 하나님과 하나될 수 있는 기준을 결정짓기 위해서 역사는 지금까지 발전해 나왔습니다. 

 

최후에 우리가 차지해야 할 목적기준은 하나님이 세우시려는 진리입니다. 그 진리를 중심삼아 가지고 하나님과 사람이 하나되어야 합니다. 즉, 인류시조인 아담 해와가 에덴에서 일체되어야 했던 그 기준을 완결시키지 않으면 인간들이 제아무리 소원하더라도 그 소망의 목적을 이룰 수 없다는 것입니다. 

 

지금까지의 역사는 이러한 목적을 향하여 발전해 나왔습니다. 이리하여 목적하는 세계를 이루기 위한 하나의 수단과 방편으로 내세운 것이 주의와 사상입니다. 여기서 물질적인 면을 중심삼은 것이 유물주의요, 정신적인 면을 중심삼은 것이 유심주의입니다. 인류는 이 두 개의 사상이 대립하는 가운데 머물러 있습니다. 

 

이것은 에덴 동산에서 아담 해와가 하나님과 사탄의 중간지대에 있었던 것과 같은 상태입니다. 즉, 본성의 인연을 가지고 태어난 부모와 타락한 부모, 본성의 사람과 악한 사람의 경계선이 생겨났던 본연의 기준을 오늘날 세계적으로 다시 찾아 들어가는 과정에 접어들었다는 것을 여러분은 알아야 되겠습니다. (20-301) 

 

대다수의 종교가 가르쳐 주는 경전의 내용

 

하나님은 인류의 역사과정에서 이러한 한 때를 마련하기 위하여 종교를 중심삼아 수많은 인류를 종교권 내에 몰아넣으셨습니다. 종교가 하나의 외적인 터전이 되고 하나님 자신은 내적인 터전이 되어서 새롭게 내적인 기준과 외적인 기준을 하나로 합하여 수습하자는 것입니다. 이것을 위하여 하나님은 지금까지 6천 년 동안 섭리해 나오시면서 수많은 종교를 발전시키셨고, 그 발전시킨 종교의 중심인 메시아 사상을 주어서 외적인 면에서 세계적인 새로운 터전을 준비해 나오고 계신다는 사실을 여러분이 알아야 합니다. 

 

타락한 세계의 내적인 기준과 외적인 기준의 그 세계를 맞이하는 때가 아니라, 이 세계를 넘어 하나님이 세우실 수 있는 본연의 내적인 기준과 외적인 기준이 접할 수 있는 한 때를 말합니다. 그 한 때를 마련하기 위하여 종교가 역사과정을 통하여 발전해 나왔고, 하나님이 섭리해 나오셨다는 사실을 알아야 합니다. (20-303) 

 

통일교회의 사명

 

오늘날은 말세입니다. 말세에는 어떻게 해야 심판을 받지 않고 남아지는 무리가 될 것이냐? 현재 세계에 널려 있는 모든 것보다도 더 큰 내적인 기준과 더 귀한 외적인 기준으로 하나님과 일치될 수 있는 기준을 모색해 나가지 않으면 안됩니다. 

 

이러한 책임을 짊어지고 이 세상에 없었던 새로운 운동을 일으킨 것이 통일운동입니다. 현재의 민주세계나 공산세계가 요구하는 것을 중심삼고 뜻을 이루자는 것이 아닙니다. 새로운 분야의 이념, 새로운 분야의 인격, 새로운 분야의 심정으로 뜻을 세워 나가자는 것입니다. 

 

그것은 아담 해와가 에덴 동산에서 타락하지 않고 말씀을 중심삼아 가지고 하나님과 하나되어야 했던 기준입니다. 그리하여 하나님의 내적인 기준과 사람의 외적인 기준이 하나가 되어 새로운 에덴의 출발, 즉 인류가 바라던 본연의 출발을 해야 합니다.  

 

여기에서 유물주의보다도 유심주의, 공산세계보다도 민주세계가 하나님 앞에 가깝습니다. 내적인 기준과 외적인 기준을 두고 볼 때 외적인 기준, 다시 말하면 종교권내의 이런 기준은 반드시 민주세계와 연결되어야 합니다. 그래야 세계를 구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종교가 하나님의 뜻과 진리의 내용을 중심삼고 일체가 되어야 인류가 완성되고 하나님의 뜻을 이룰 수 있습니다. 그 기준을 종결지어야 합니다. 그것을 종결짓기 위해서 온 중심존재가 메시아입니다.

 

여러분은 하나님을 중심삼은 새로운 이념으로 뭉쳐서 하나되어야 합니다. 그리하여 사탄 세상의 외적인 공산주의와 내적인 민주주의가 하나된 것보다 더 강해야 됩니다. 

 

하나님이 찾아 나오시는 내외적인 기준으로 하나된 것이 사탄세계에서 찾아 나오는 것으로 하나된 무엇보다 더 강해야 된다는 것입니다. 그것을 선생님의 말을 들어서 깨닫는 것보다 여러분의 본심에서 깨닫고 느껴야 합니다. (20-305) 

 

새로운 주의와 사상

 

인류가 타락하지 않았으면 하나님이 있느냐, 없느냐 하는 것은 물어볼 필요도 없습니다. 그것은 본심으로 안다는 것입니다. 핏줄이 연결되어 있기 때문에 대번에 몸으로도 안다는 것입니다. 설명을 통해서 인간이 하나님을 알 수 있게 지으셨다면, 하나님은 창조를 잘못하신 것입니다. 

 

인류가 타락하지 않고 본성의 선한 부모를 통해서 태어났던들 하나님이 있느냐, 없느냐 하는 변론은 필요치 않다는 것입니다. 나면서부터 자연히 압니다. 인류가 타락하지 않았다면 하나님과 인간의 관계를 자동적으로 알고, 자동적으로 해결하고, 자동적으로 가야 할 입장인 줄 알았을 것입니다. 그런데 타락함으로 말미암아 전부 다 망각해 버렸습니다. 그래서 하나님이 있는지, 없는지를 논의하고 의심하는 결과의 세계가 되었습니다. 이것은 비참한 사실입니다. 

 

여러분이 이 자리에 나오기까지 배후에서 하나님이 얼마나 수고하셨는가를 알아야 합니다. 수천 년 동안 싸워 나오신 하나님은 어느 한 때도 비참하지 않은 시절이 없었다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내적이요, 인간은 외적입니다. 다시 말하면, 인간은 실체를 쓴 하나님의 몸이 되어야 합니다. 타락이 무엇이냐? 우리의 마음 가운데 하나님이 들어와 계실 수 없게 된 것입니다. 누가 들어왔느냐? 사탄이 들어왔습니다. 이 사탄이 들어온 집을 전부 다 부수어 버려야 합니다. 

 

통일교회는 이념적인 기준에서 인류의 본심으로 추구할 수 있는 내용을 지니고 나와야 됩니다. 이 땅 위에 지금까지 기성 종교를 중심삼고 믿는다는 기반은 조성되어 있었지만 하나님과 사람이 진리를 중심삼고 일체가 될 수 있는 기준까지는 아직까지 나아가지 못했습니다. (20-306) 

 

천주주의

 

에덴 동산에서 하나님이 제일 중요시한 기준은 인간을 중심삼고 하나되는 것이요, 인간에게 제일 중요했던 것은 하나님의 말씀을 중심삼고 하나되는 것이었습니다. 그 기준이 세워지지 못했기 때문에 산산조각으로 갈라진 것입니다.   

 

안팎으로 갈라진 세계를 바라볼 때, 우리가 생각해야 될 것은 새로운 이념입니다. 하나님주의입니다. 통일교회에서는 천주주의를 주장합니다. 주의의 목적을 이룰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해야 합니다. 

 

원래, 에덴 동산에서 몸과 마음이 하나된 아담과 해와가 하나님을 중심하고 하나되어야 했습니다. 그리하여 하나님 편 가정을 이루었으면 하나님이 아담가정에 임재하실 것이었습니다. 그것이 인류의 소망의 뿌리가 될 것이었는데 깨어져 나갔던 것입니다. 

 

그리하여 타락한 인간은 가야 할 방향을 모르고 허덕이는 가운데 하나님의 섭리의 끝날까지 왔습니다. 이런 시대의 인류에게 본연의 생활기준을 가르쳐 주는 것이 통일이념입니다.  

 

이런 입장에서 우리는 하나님의 심정, 하나님의 인격, 하나님의 말씀을 중심삼고 나온 것입니다. 이것은 만민이 바라보는 최후의 목적기준입니다. 우리가 주장하는 주의는 공산주의도 아니요, 민주주의도 아닙니다. 보다 중요한 천주주의입니다. 그 주의는 에덴 동산에서 아담과 해와가 필요로 했던 최후의 소망기준이요, 최후의 주의입니다. 이 주의를 통해서 하나님과 사람이 하나됩니다. 즉, 하나님과 여러분이 하나된다는 것입니다. (20-308) 

 

통일교회의 현재의 위치

 

에덴 동산에서 아담 해와가 어디서부터 출발해야 되었느냐? 타락한 입장에서 출발하는 것이 아니라 타락하지 않고 완성되어 하나님이 기뻐하실 수 있었던 자리에서 출발해야 되었던 것입니다. 그들이 그렇게 못 된 결과가 종말세계에 어떻게 나타나느냐? 반드시 심판으로 나타납니다. 

 

그렇기 때문에 여러분은 자신들이 서 있는 기점을 확실히 알아야 합니다. 그 기점은 오늘날의 민주세계도 아니요, 공산세계도 아닙니다. 우리가 살고 있는 이 세계를 그냥 그대로 두어서 천국이 되는 것은 아닙니다. 여러분은 개인이지만 내적인 면에서 하나님이 같이하시고, 외적인 면에서 만물의 영장이 될 수 있는 권위를 갖출 수 있어야 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여러분은 하나님이 임재하실 수 있는 본연의 기준을 세워야 됩니다. 

 

여러분이 통일교회를 믿고 나오려면 사탄세계의 인연을 전부 다 잘라 버려야 합니다. 그런데 사랑하는 부모와 친구들이 모두 다 반대했습니다. 여러분이 끊어 버리기 전에 그들이 먼저 끊어 버렸습니다. 그리하여 가정이나 종족 등 세상 만사를 다 끊어 버린 것입니다. 그래서 여러분은 서럽고 외로운 길에 세워졌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새로운 이념을 세워서 이 위기를 극복하지 않으면 안됩니다. 그러므로 여러분은 새로운 이념을 가지고 세상이 아무리 악하더라도 굴하지 않고 새로운 기준을 세워 나가야 합니다. 하나님도 그것을 준비해 나오셨습니다. 

 

하나님의 내적인 기준과 여러분이 하나되어서 외적인 세계를 이루어야 합니다. 

 

하나님 앞에 기도할 때 “아버지여, 이것이 당신이 기뻐하실 수 있었던 자리에서 출발된 것이 아니고 당신이 기뻐하실 수 없었던 현실에서 출발된 것을 알고 있습니다” 하고 하나님을 위로해 드릴 수 있는 사람이 되어야 합니다. 그리하여 사랑의 물결이 몰아치는 판국을 뛰어넘어서 하나님이 사랑하시는 아들딸을 중심삼고 천국에 들어갈 수 있는 환경을 이루어 놓아야 합니다. (20-310)

 

새로운 출발점이 어디냐

 

여러분은 수많은 선지선열들이 하나님의 슬픔을 풀어 드리기 위해 피를 흘린 한의 사연이 남아 있다는 것을 생각해야 합니다. 그 한을 풀기 위해서는 의분심에 불타야 합니다. 또한, 정의의 칼을 들고 이 세계를 굴복시키겠다는 마음을 가져야 합니다. 자기가 아무리 머물 곳이 없고, 피난 대열에 쫓김을 받고 밟힌다고 하더라도 그러한 마음을 가지고 출발해야 합니다. 거기서부터 새로운 천지가 출발하는 것입니다. 

 

보다 중요한 것은 내가 어디에 서 있느냐는 것입니다. 즉, 타락으로 인하여 생겨난 사탄세계에서 승리하여 하나님 편으로 가야 되겠다는 것입니다. 그 근거는 하나님한테 있습니다. 

 

하나님은 제일 가까운 사람들을 희생시켜서 섭리를 해 나오셨습니다. 이로 인해서 하나님 편의 충신들이 죽어갔고, 하나님이 택한 사람들도 죽어 갔습니다. 하나님의 독생자로 왔던 예수님도 죽어갔다는 것입니다.

 

사탄은 자기의 자식들을 중심삼고 외적인 분야를 세우기 때문에 하나님은 내적인 분야, 숨겨진 분야를 가지고 결론을 내시는 것입니다. 그러한 하나님의 입장에서 통일교회가 이러한 일을 하는 것입니다. 이러한 시련과정을 거쳐 나오면서 자리잡는 것입니다. 이제는 우리끼리 좋아해 가지고 가는 것이 아닙니다. 사탄이 역사하는 와중에서도 하나님이 같이하심을 알았으니까 욕을 먹으면서도 밤이나 낮이나 가야 합니다. 세상을 대할 때 하나님이 작전하시는 방법을 가지고 대해야 하는 것입니다.

 

개인의 몸뚱이와 마음이 싸우는 것은 할 수 없습니다. 인류시조가 타락함으로 뿌리기를 그렇게 뿌렸으니까 그렇게 거두는 것이요, 몸과 마음이 갈라져서 싸움이 벌어졌기 때문에 그렇게 거두는 것입니다.

 

그러나 이러한 싸움의 판국을 수습하고 통일시켜야 할 공적인 이념을 가진 사람들이 태만하여 뒤뚱뒤뚱 살만 쪄 가지고 세월을 보내서는 안되는 것입니다. 사탄세계에서 살던 집을 전부 다 불사르고 하나님이 기뻐하실 수 있는 자리에 서야 이상국가를 이룰 수 있습니다. 지금 이 시대는 사탄이 좋아할 수 있는 시대입니다. 우리의 생활이 그렇다는 것입니다. 이처럼 사탄이 좋아하는 생활권에서 안주해서는 안됩니다. 습관적이고 관념적인 생활을 벗어버리고 하나님이 추구하시는 새로운 생활권을 이루어야 합니다.  (20-312)

 

뜻을 중심삼고 투쟁해 나가면

 

그러면 보다 귀중한 것이 뭐예요? 하나님과 천륜의 법도 앞, 이 땅을 바라보시는 하나님의 입장과 하나되기 위한 곳에 소속되어 있어요? 그렇게 되려면 말씀과 인격 그리고 심정이 있어야 합니다. 그래서 하나님이 원리말씀을 주셨습니다. 

 

지금까지 선생님은 수십 년 역사를 거쳐 나왔습니다. 그러면 그 동기의 출발점이 어디였느냐? 그것은 하나님이었습니다. 

 

통일교회를 중심삼고 내적인 문제들이 영계와 연결되어 있습니다. 그 영계에서는 지금까지 수천 년 동안 지상에 왔다 간 수많은 영인들이 살고 있습니다. 하나님을 중심삼은 그 수하의 선한 영계와 통일교회가 한편이 되어 사탄과 싸우고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통일교회에 들어오는 사람들을 보면 대부분 영계의 명령을 받아 가지고 온 사람들이 많습니다. 그런 사람들을 통해서 역사가 벌어집니다. 생전에 듣지도 보지도 못한 사람들이 영적으로 나타나서 통일교회에 나가라고 합니다. 그래도 가지 않겠다고 하면 호통을 치면서 기합을 줍니다. 왜 그러느냐 하면, 때가 급하기 때문입니다.

 

이러한 영계의 내적인 인연과 지상의 인연이 하나님을 중심삼고 하나되어야 합니다. 이것은  절대적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선생님이 통일교회를 중심삼고 악한 세상을 복귀해 나오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내적이요, 인간은 외적이어서 선을 중심삼고 강제적으로가 아니라 자율적으로 세계를 조화시켜 나가야 합니다. 여러분은 세계를 조화시키기 위하여 노력해야 하는 것입니다. 즉, 세계를 통일시킬 수 있는 제사장들이 되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20-314) 

 

통일신도들이 가져야 할 정신적인 자세

 

여러분은 활동하는 것이 힘들고 안타깝겠지만 배후에는 절대적인 섭리의 뜻을 받들고 있는 많은 선한 영인들이 동원되어 협조하고 있다는 사실을 알아야 합니다. 따라서, 선생님과 같은 신념을 가지고 나가게 될 때 여러분은 절대로 망하지 않습니다. 오히려, 망하라고 하는 사람이 망하는 것입니다. 

 

하나님 앞에 복종하지 않는 사람은 망합니다. 하나님 앞에 절대 복종해야 합니다. 보다 중요한 것은 출발점이 올바르게 되어야만 결과가 올바르다는 것입니다. 즉, 봄절기에 좋은 씨앗을 뿌려 놓아야 가을에 가서 좋은 열매를 맺어서 거둘 수 있습니다. 격변하는 이 세계권 내에서 이리저리 왔다갔다하면서 춤추다가는 망하게 됩니다.

 

보다 가치 있는 것을 추구하여 하나님의 심정을 체휼하는 사람이 되고 악한 세상의 권세와 영화가 얼마나 허망한가를 깨닫는 사람이 되어 올바른 출발의 기점을 가질 수 있어야 합니다. 이래 가지고 통일교회의 기틀을 세우고 하늘의 용사로서 적진을 향해 돌진하는 사람이 되겠다고 몸부림치는 사람들이 되어야 합니다. 이것이 통일신도들이 가져야 할 정신적인 자세입니다. 

 

아담은 하나님의 말씀을 중심삼고 하나님과 하나가 되어야 했습니다. 에덴 동산에서 아담은 하나님의 집, 즉 성전이 되어야 했다는 것입니다. 그렇게 되었으면, 하나님은 내적인 하나님이 되시고 아담은 만물을 주관하는 외적인 하나님이 되었을 것입니다. 아담이 외적인 하나님이 되었다고 해서 하나님과 갈라지는 것이 아니었습니다.

 

인류가 실체를 쓴 하나님의 몸으로 태어났으면 모두 다 하나님의 직계 아들딸이 되었을 것입니다. 그런데 아담의 타락으로 인하여 하나님의 자녀가 되지 못했습니다. 타락했다는 것은 인간이 사탄과 하나된 것을 말합니다. 내적으로 사탄이 들어갔고 외적으로 사탄의 몸뚱이가 되어 사탄의 새끼가 되었다는 것입니다.

 

그렇지만 본성에는 하나님의 절대적인 기준과 접할 수 있는 기준이 있기 때문에 몸은 비록 타락했지만 마음에는 그 기준이 남아 있습니다. 여러분의 몸이 사탄의 것이라고 할지라도 마음은 하나님을 중심삼고 있습니다. 그러므로 하나님의 제일선 초소는 인간의 양심이 되는 것이요, 사탄의 제일선은 인간의 몸뚱이가 됩니다.

 

그런데 지금까지 하나님의 초소와 사탄의 일선이 싸우면 번번이 양심이 졌습니다. 양심은 타락한 세상의 땅끝에 선 초소와 마찬가지입니다. 몸뚱이는 사탄세계의 일선입니다. 그런데 그 싸움에서 양심이 몸뚱이한테 번번이 졌습니다. 그렇지만 종교의 이념을 중심삼고 승리의 기반을 넓혀 나왔습니다.

 

지금까지 인간의 마음은 사탄의 일선지대인 몸뚱이와 더불어 살아 나오면서 수많은 변덕을 부렸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선을 주장하는 사람 혹은 선한 종교들 가운데 이 땅에서 희생되어 나오지 않은 것이 없었습니다.

 

그렇지만 양심의 폭을 넓혀 나왔습니다. 인간의 마음과 몸을 중심삼고 민주주의와 공산주의로 갈라져 나왔습니다. 하나님이 보실 때 마음은 민주세계, 몸은 공산세계를 상징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마음적인 부분, 즉 지금까지의 종교기준을 중심삼고 민주세계가 나왔습니다. 몸과 마음의 싸움이 이러한 결과의 세계를 이루어 놓았습니다. 이런 것을 생각할 때 통일교회의 목표는 민주세계도 아니요, 공산세계도 아닙니다. 이 두 세계를 통일해야 됩니다. (20-316) 

 

새로이 출발해야 할 시대

 

이제 새로이 출발해야 할 시대가 왔습니다. 통일교회에 있어서 귀한 것이 무엇이냐? 잘못 출발한 한을 풀 수 있다는 것이 귀합니다. 이 한을 풀 수 있는 소망의 기준, 하늘땅이 일치될 수 있는 그 소망의 기준은 여러분 개체가 아닙니다. 개인을 넘어 세계 전체의 국가를 연결시킬 수 있는 사명을 해야 되는 것입니다. 

 

여러분은 민주와 공산을 감싸고 통합할 수 있는 모체가 되어야 합니다. 그러려면 자기 중심적인 마음을 가져서는 안됩니다. 선생님과 같은 신념으로 나가야 합니다. 그렇게 하면 망하는 법이 없습니다. 그렇지만 여기에는 희생이 필요합니다.   

 

보다 귀한 것, 보다 중요한 것을 품고 생활해 나가야 합니다. 외적인 준비에 바쁜 생활을 해야 됩니다. 그리하여 세계의 구원은 내가 기필코 이루겠다고 해야 되는 것입니다. 여러분이 그럴 수 있느냐? 사탄세계가 동으로 가면 동으로 가고, 사탄세계가 서로 가면 서로 가면서 왔다갔다하는 사람은 절대로 안된다는 것입니다. 변하지 않는 신념을 가져야 하고, 어디서 출발의 기점을 세울 것이며, 목적하는 곳이 어떠한 자리인가를 확실히 알아야 합니다. 여러분은 이러한 입장에서 세운 기준을 중심삼고 40일 기간을 거쳐 나가지 않으면 안된다는 것을 확실히 알아야 합니다. (20-328)*  

 

 

천일국 훈독경 제9권 19일, 원문

 

 

보다 중요한 것 

 

날짜 : 1968. 7. 14(일)

장소 : 한국 전본부교회

 

온 세계의 인류가 찾고 있는 것

 

인류시조는 에덴 동산에서 하나님에 따라서 생명을 지키지 않으면 안되었던 중요한 입장에 있었습니다. 그 입장이야말로 다른 어떠한 것보다 중요한 것이었습니다. 그런데 인류시조가 그 입장을 지키지 못했기 때문에 인류의 역사가 비참하게 시작되었다는 사실, 즉 타락함으로 말미암아 하나님이 원치 않으셨던 결과의 세계를 가져 왔다는 사실을 우리는 잘 알고 있습니다.

그러면 아담에게 있어서 보다 중요한 것은 무엇이었느냐? 하나님의 말씀과 하나님 자신이었습니다. 그 다음에 중요한 것은 무엇이었느냐? 자신이 하나님의 말씀과 하나님과 일체가 되는 것이었습니다. 만일 그러한 기준에서 인류시조가 출발했다면, 우리에게는 그 이상 더 좋은 것이 없을 것입니다. 그런 기준이 결정되었으면 하나님의 말씀이 우리 속에 있을 것이요, 하나님 자신도 우리 속에 계실 것입니다. 즉, 하나님 자신이 우리 속에 계심과 동시에 우리는 하나님과 하나될 수 있는 것입니다.

이렇게 중요한 기준이 인류에게 부여될 것이었는데도 불구하고 인류시조가 보다 중요한 그 기준을 망각해 버리고 타락의 결과를 가져 왔기 때문에 오늘날 그 결과의 인연 가운데서 살고 있는 인류는 보다 중요한 자리에 서 있는 것이 아니라 보다 중요치 않은 자리에 서 있는 것입니다. 다시 말하면, 우리의 마음이 기뻐할 수 있고 소망이 깃들 수 있는 자리에 서 있는 것이 아니라 마음이 슬프고 소망이 없는 절망 가운데 살고 있다는 것입니다.

이러한 입장에 떨어진 인류를 하나님은 다시 구원하시고, 인류도 그와 같은 입장에서 벗어나서 다시 본연의 세계에서 필요했던 그 기준을 회복하는 길을 더듬어 나가지 않을 수 없는 것입니다. 그래서 그런 길을 더듬어 나온 것이 인류의 역사과정입니다. 하나님은 그런 섭리의 인연을 따라서 이 땅에 종교를 세워 나오신 것이요, 인간은 종교를 통하여 하나님을 찾아 나왔던 것입니다. 그리하여 이제 최후의 세계가 되었습니다.

오늘날 전세계의 인류가 찾아야 할 것은 에덴 동산에서 인간시조가 잃어버렸던 보다 중요한 것입니다. 즉, 하나님의 말씀과 하나님을 찾지 않으면 안될 때가 되었습니다. 종국적인 세계가 되면 될수록 이것이 절실히 요구되는 시대로 향하고 있다는 사실을 알아야 되겠습니다.

그러면 현세에 있어서 온 세계의 인류가 찾고 있는 것이 무엇이냐? 인류가 막연하게나마 지금까지 찾아 나오는 것은 내적인 것, 즉 정신적인 것, 더 나아가서 이념적인 것, 이상적인 것입니다. 다시 말하면 외적인 것이 아니라 내적인 것이요, 물질적인 것이 아니라 이상적인 것입니다. 이러한 것을 찾아 나오고 있습니다. (20-299)

 

최후에 우리가 차지해야 할 목적기준

 

그러면 물질적인 것이 아닌 이상적인 것의 중심이 무엇이냐? 진리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지금까지의 인류역사는 무엇을 찾아 나왔느냐? 진리를 찾아 나왔습니다. 즉, 진리가 지향하는 하나의 개인, 진리가 지향하는 하나의 가정, 진리가 지향하는 하나의 종족과 민족과 국가를 찾아 나온 것입니다. 이것이 세계적으로 하나의 주의와 사상으로 나타나게 되었습니다. 다시 말하면, 인류는 진리를 통할 수 있는 새로운 이념과 그 이념을 중심삼은 새로운 사상의 세계를 찾아 나왔던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여러분이 그 사상과 이념, 그 진리와 동떨어져서는 안되는 것입니다. 그 이념과 진리와 여러분의 몸이 하나되어야 합니다. 그러나 몸이 하나만 되어서는 안됩니다. 그 진리를 중심삼고 우리에게 보다 중요했던 것, 즉 에덴 동산에서 하나님의 말씀을 통해서 하나님과 일체가 되어야 했던 기준을 세워야 합니다. 그 기준을 완전히 회복하지 않고는 보다 중요한 것을 해결지을 수 없습니다.

그러면 이념을 추구하여 해결할 수 있는 최후의 기점은 무엇이냐? 그것은 하나님의 말씀입니다. 즉, 인류가 찾아 나오는 진리와 하나님이 세우시려던 그 진리가 일치되고, 그 일치된 진리가 하나님과 하나될 수 있는 기준을 결정짓기 위해서 역사는 지금까지 발전해 나왔다는 사실을 우리는 알아야 되겠습니다. 이 진리의 기준에 대비하여 외적인 세계도 발전해 나왔습니다. 다시 말하면, 물질적인 세계도 발전되어 나왔다는 것입니다. 이것은 과학이 분담해 나오고 있습니다.

그러면 최후에 우리가 차지해야 할 목적기준은 무엇이냐? 그것은 하나님이 세우시려는 진리입니다. 그 진리를 중심삼아 가지고 하나님과 사람이 하나되어야 합니다. 즉, 인류시조인 아담 해와가 에덴에서 일체되어야 했던 그 기준을 완결시키지 않으면 인간들이 제아무리 소원하더라도 그 소망의 목적을 이룰 수 없다는 것입니다.

지금까지의 역사는 이러한 목적을 향하여 발전해 나왔습니다. 이리하여 목적하는 세계를 이루기 위한 하나의 수단과 방편으로 내세운 것이 주의와 사상입니다. 여기서 물질적인 면을 중심삼은 것이 유물주의요, 정신적인 면을 중심삼은 것이 유심주의입니다. 민주주의는 유심주의인 종교와 문화를 중심삼아 발전해 나오고 있습니다. 인류는 이 두 개의 사상이 대립하는 가운데 머물러 있습니다.

이것은 에덴 동산에서 아담 해와가 하나님과 사탄의 중간지대에 있었던 것과 같은 상태입니다. 즉, 본성의 인연을 가지고 태어난 부모와 타락한 부모, 본성의 사람과 악한 사람의 경계선이 생겨났던 본연의 기준을 오늘날 세계적으로 다시 찾아 들어가는 과정에 접어들었다는 것을 여러분은 알아야 되겠습니다. (20-301)

 

대다수의 종교가 가르쳐 주는 경전의 내용

 

세계의 역사를 보면 지금은 어떤 때냐? 궁극적으로 내적인 것과 외적인 것이 서로 응할 수 있는 결과를 가져 와야 할 것이지만, 지금은 내적인 것과 외적인 것이 서로 상충하는 때입니다. 이것이 현실의 세계요, 바로 민주와 공산이 싸우는 때입니다.

민주주의는 종교의 이념을 중심삼고 국가라는 체제와 기반을 갖고 있지만, 공산주의는 유심사관이 아닌 유물사관을 가지고 있습니다. 유물사관은 물질적이고 외적인 것이지만, 유심사관은 내적인 것입니다. 그런데 지금은 내적인 것과 외적인 것이 상응하는 때가 아니라 서로 상충하는 때입니다. 서로 합할래야 도저히 합할 수 없는 때가 왔습니다.

그러면 어떻게 해야 되느냐? 서로 상반된 입장에 처해 있는 세계가 어떻게 해야 합할 수 있는 입장에 서겠느냐? 여기에는 반드시 내적인 새로운 기준을 모색해야 합니다. 역사를 거쳐 나온 결과 이 세계는 내적인 기준은 되어 있지만 완전한 내적인 기준이 못 됩니다. 그렇기 때문에 이것을 다시 완전한 것으로 옮겨 놓아야 됩니다. 그래서 완전한 내적인 기준을 추구해 나가야 된다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인류의 역사과정에서 이러한 한 때를 마련하기 위하여 종교를 중심삼아 수많은 인류를 종교권 내에 몰아넣으셨습니다. 종교가 하나의 외적인 터전이 되고 하나님 자신은 내적인 터전이 되어서 새롭게 내적인 기준과 외적인 기준을 하나로 합하여 수습하자는 것입니다. 이것을 위하여 하나님은 지금까지 6천 년 동안 섭리해 나오시면서 수많은 종교를 발전시키셨고, 그 발전시킨 종교의 중심인 메시아 사상을 주어서 외적인 면에서 세계적인 새로운 터전을 준비해 나오고 계신다는 사실을 여러분이 알아야 합니다.

하나님은 외적인 이념인 유물사관이라든가 내적인 이념인 유심사관을 중심삼고 세계를 수습하시려는 것이 아닙니다. 하나님을 중심삼은 새로운 분야에서 내적인 기준과 외적인 기준을 결정짓지 않고는 새로운 세계로 출발할 수 없다는 것을 아시기에 하나님은 지금까지 그런 섭리를 추진시켜 나오신 것입니다.

종교가 바라는 세계는 어떠한 세계냐? 공산세계가 추구하는 세계도 아니요, 민주세계가 추구하는 세계도 아닙니다. 새로운 기준에서 내적인 면과 외적인 면에서 하나로 합하는 것을 종교는 바라며 나오고 있습니다. 대다수의 종교가 가르쳐 주는 경전의 내용이 어떻게 되어 있느냐? 세상과 격리된 내용을 가지고 있습니다. 모두가 세상과 상반된 내용을 가르쳐 나오고 있다는 것입니다. 즉, 모든 종교가 한 때를 중심삼고 그때를 위하여 살라고 가르치고 있습니다.

그러면 그때는 어떤 때냐? 타락한 세계의 내적인 기준과 외적인 기준의 그 세계를 맞이하는 때가 아니라, 이 세계를 넘어 하나님이 세우실 수 있는 본연의 내적인 기준과 외적인 기준이 접할 수 있는 한 때를 말합니다. 그 한 때를 마련하기 위하여 종교가 역사과정을 통하여 발전해 나왔고, 하나님이 섭리해 나오셨다는 사실을 알아야 합니다. (20-303)

 

통일교회의 사명

 

그러면 오늘날은 어떤 때냐? 말세입니다. 말세에는 어떻게 해야 심판을 받지 않고 남아지는 무리가 될 것이냐? 현재의 내적인 기준과 외적인 기준을 중요시해 가지고는 남아질 수 없습니다. 그런 무리는 심판받는 무리가 될 수밖에 없습니다. 현재 세계에 널려 있는 모든 것보다도 더 큰 내적인 기준과 더 귀한 외적인 기준으로 하나님과 일치될 수 있는 기준을 모색해 나가지 않으면 안됩니다.

이러한 책임을 짊어지고 이 세상에 없었던 새로운 운동을 일으킨 것이 통일운동입니다. 우리가 통일운동을 제시하여 우리의 사상을 중심삼아 가지고 국가와 민족을 구원하고자 하는 것은 현재의 민주세계나 공산세계가 요구하는 것을 중심삼고 뜻을 이루자는 것이 아닙니다. 새로운 분야의 이념, 새로운 분야의 인격, 새로운 분야의 심정으로 뜻을 세워 나가자는 것입니다.

그러면 그 기준이 무엇이냐? 그것은 아담 해와가 에덴 동산에서 타락하지 않고 말씀을 중심삼아 가지고 하나님과 하나되어야 했던 기준입니다. 그리하여 하나님의 내적인 기준과 사람의 외적인 기준이 하나가 되어 새로운 에덴의 출발, 즉 인류가 바라던 본연의 출발을 해야 합니다. 그런데 그 기준이 아직까지 나타나지 않았습니다.

인간이 타락함으로 말미암아 나타난 형태도 안팎을 갖춘 모양이지만, 그것은 유물주의와 유심주의입니다. 여기에서 유물주의보다도 유심주의, 공산세계보다도 민주세계가 하나님 앞에 가깝습니다. 내적인 기준과 외적인 기준을 두고 볼 때 외적인 기준, 다시 말하면 종교권내의 이런 기준은 반드시 민주세계와 연결되어야 합니다. 그래야 세계를 구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종교가 하나님과 가까운 입장을 취해 나오고 있습니다. 그러나 가깝다고 해서 그냥 따라가는 입장이 되어서는 안됩니다. 대등한 입장에서 하나님의 뜻과 진리의 내용을 중심삼고 일체가 되어야 인류가 완성되고 하나님의 뜻을 이룰 수 있습니다. 그 기준을 종결지어야 합니다. 그것을 종결짓기 위해서 온 중심존재가 메시아입니다.

이 메시아를 중심해서 종교는 새로운 형태를 갖추고 하나님의 내적인 기준과 외적인 세계를 갖추어서 민주와 공산세계를 통합시킬 수 있는 준비를 해야 됩니다. 이러한 목적과 사명을 짊어지고 나온 것이 통일교회입니다. 그러면 여러분은 어떻게 해야 되느냐? 하나님을 중심삼은 새로운 이념으로 뭉쳐서 하나되어야 합니다. 그리하여 사탄 세상의 외적인 공산주의와 내적인 민주주의가 하나된 것보다 더 강해야 됩니다. 그렇지 않고는 이 세상을 구원할 수 없습니다.

다시 말하면, 하나님이 찾아 나오시는 내외적인 기준으로 하나된 것이 사탄세계에서 찾아 나오는 것으로 하나된 무엇보다 더 강해야 된다는 것입니다. 그것을 선생님의 말을 들어서 깨닫는 것보다 여러분의 본심에서 깨닫고 느껴야 합니다. (20-305)

 

새로운 주의와 사상

 

인류가 타락하지 않았으면 하나님이 있느냐, 없느냐 하는 것은 물어볼 필요도 없습니다. 그것은 본심으로 안다는 것입니다. 다시 말해서, 인류시조가 타락하지 않고 선의 부모로서 이 우주 가운데 등장하여 가정을 이루고 그 가정이 번식되어 세계의 인류가 되었다면 오늘날 인류가 하나님이 있으니, 없느니 하고 공론할 필요가 없다는 것입니다. 핏줄이 연결되어 있기 때문에 대번에 몸으로도 안다는 것입니다. 설명을 통해서 인간이 하나님을 알 수 있게 지으셨다면, 하나님은 창조를 잘못하신 것입니다.

본래 인간에게는 설명이 필요 없었습니다. 설명의 과정을 넘어서 출발했어야 될 인간이 타락함으로 말미암아 하나님과 격리된 입장에서 출발하여 개인, 가정, 종족, 민족, 국가, 세계적으로 벌어져 나왔기 때문에 하나님이 있느냐, 없느냐 하는 것을 논의하는 세계가 된 것입니다.

인류가 타락하지 않고 본성의 선한 부모를 통해서 태어났던들 하나님이 있느냐, 없느냐 하는 변론은 필요치 않다는 것입니다. 나면서부터 자연히 압니다. 아기가 뱃속에서부터 젖 먹는 법을 배워 가지고 나와요? 태어나자마자 눈앞에 젖이 있으면 빨게 되어 있습니다. 자동적으로 알게 되어 있는 것입니다. 인류가 타락하지 않았다면 하나님과 인간의 관계를 자동적으로 알고, 자동적으로 해결하고, 자동적으로 가야 할 입장인 줄 알았을 것입니다. 그런데 타락함으로 말미암아 전부 다 망각해 버렸습니다. 그래서 하나님이 있는지, 없는지를 논의하고 의심하는 결과의 세계가 되었습니다. 이것은 비참한 사실입니다.

하나님은 종교의 터전을 중심삼고 알지 못하는 인간들을 수습하면서 세계적인 역사과정을 거쳐 섭리의 터전을 넓혀 나오셨다는 사실을 알아야 합니다. 여러분이 통일교회를 믿는다고 여기 와 앉아 있지만, 여러분이 이 자리에 나오기까지 배후에서 하나님이 얼마나 수고하셨는가를 알아야 합니다. 수천 년 동안 싸워 나오신 하나님은 어느 한 때도 비참하지 않은 시절이 없었다는 것입니다.

오늘날 사탄세계의 안팎에서 벌이는 새로운 종교운동은 모든 종교의 통일을 위주한 운동이라는 사실을 알아야 합니다. 이것은 수많은 종파를 초월하고 교파를 초월해서 하나의 종교를 이루자는 주의요, 사상입니다. 이 새로운 주의와 사상은 정치를 하자는 것이 아닙니다. 하나님을 중심삼아 가지고 새로운 이념과 더불어 하나님과 하나되자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내적이요, 인간은 외적입니다. 다시 말하면, 인간은 실체를 쓴 하나님의 몸이 되어야 합니다. 타락이 무엇이냐? 우리의 마음 가운데 하나님이 들어와 계실 수 없게 된 것입니다. 누가 들어왔느냐? 사탄이 들어왔습니다. 이 사탄이 들어온 집을 전부 다 부수어 버려야 합니다. 수천 년의 역사노정에서 이런 싸움을 하면서 종교가 발전해 나왔습니다. 이래서 끝날에 통일교회가 나온 것입니다.

통일교회는 세상과 짝짜꿍해서 하나되기 위해 나온 것이 아닙니다. 무엇인가 달라야 됩니다. 그러므로 이념적인 기준에서 인류의 본심으로 추구할 수 있는 내용을 지니고 나와야 됩니다. 본래 인간이 가야 할 최후의 목적지가 에덴에서 타락하기 전의 인간으로 복귀하여 그곳에서 정착하여 살아가는 것이기 때문에 인간이 비록 타락했을망정 본성의 마음은 언제나 그곳을 향하여 우리를 끌고 나가고 있는 것입니다.

오늘의 세계도 그곳에 접근할 수 있는 방법을 모색하여 들어가기 때문에 사상적인 세계로 들어가는 것입니다. 다시 말하면, 주의와 사상을 중심삼고 서로서로 국경을 초월해 하나의 흐름을 이룰 수 있는 세계로 들어왔다는 것입니다. 즉, 민주와 공산이 벌어진 것입니다. 이 땅 위에 지금까지 기성 종교를 중심삼고 믿는다는 기반은 조성되어 있었지만 하나님과 사람이 진리를 중심삼고 일체가 될 수 있는 기준까지는 아직까지 나아가지 못했습니다. (20-306)

 

천주주의

 

그러면 오늘날 통일교회가 주장하는 것은 무엇이냐? 에덴 동산에서 하나님이 제일 중요시한 기준은 인간을 중심삼고 하나되는 것이요, 인간에게 제일 중요했던 것은 하나님의 말씀을 중심삼고 하나되는 것이었습니다. 그 기준이 세워지지 못했기 때문에 산산조각으로 갈라진 것입니다. 지금까지 그 기준을 땅은 땅대로 수습해 나오고, 사람은 사람대로 수습해 나오고, 하나님은 하나님대로 수습해 나오셨습니다. 양심을 중심삼은 사람들을 통해서 윤리를 세우고, 세상의 조직들을 중심삼고 탕감조건을 세워 나온 것입니다. 그렇지만 그것이 하나님과 고립된 자리에 설 때는 안됩니다. 지금은 그러한 결과에 부딪칠 수 있는 시대에 놓여 있습니다.

안팎으로 갈라진 세계를 바라볼 때, 우리가 생각해야 될 것은 무엇이냐? 새로운 이념입니다. 그것은 공산세계나 민주세계에서 추구하는 이념이 아닙니다. 하나님주의입니다. 통일교회에서는 천주주의를 주장합니다. 주의는 변해 나갑니다. 즉, 그때 그때의 편리한 방편으로써 취해지는 것이 주의입니다. 그러나 하나의 방향을 가지고 목적을 향해 좀더 필요한 것을 가려내기 위해서 나오는 것이 천주주의입니다. 우리가 이 악한 세상에서 주의를 갖고 나오지만 주의만 가지고는 안됩니다. 주의의 목적을 이룰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해야 합니다.

그러면 천주주의에서 천주가 무엇이냐? 하늘땅입니다. 내적인 면과 외적인 면에서 하나님과 하나된 사람, 즉 마음은 하늘을 상징하고 몸은 땅을 상징하는데 그것이 하나님을 중심삼고 하나되는 주의를 말하는 것입니다. 원래, 에덴 동산에서 몸과 마음이 하나된 아담과 해와가 하나님을 중심하고 하나되어야 했습니다. 그리하여 하나님 편 가정을 이루었으면 하나님이 아담가정에 임재하실 것이었습니다. 그것이 인류의 소망의 뿌리가 될 것이었는데 깨어져 나갔던 것입니다.

그리하여 타락한 인간은 가야 할 방향을 모르고 허덕이는 가운데 하나님의 섭리의 끝날까지 왔습니다. 이런 시대의 인류에게 본연의 생활기준을 가르쳐 주는 것이 통일이념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여러분이 여기에 모인 것입니다. 통일교회는 기독교와 같지 않습니다. 기독교와 마찬가지로 타락한 세계의 섭리적인 역사과정을 거쳐왔다는 인연은 있지만, 그 인연에 좌지우지될 교회가 아닙니다. 어떠한 종속권 내에서 비판받을 교회가 아닙니다. 그것을 벗어나야 합니다.

이런 입장에서 우리는 하나님의 심정, 하나님의 인격, 하나님의 말씀을 중심삼고 나온 것입니다. 지금까지의 역사에서 어느 시대보다 더 엄청난 내용을 가지고 나왔습니다. 이것은 만민이 바라보는 최후의 목적기준입니다. 어느 누구든지 갖지 않으면 안될 새로운 주의와 사상을 중심삼고 출발했습니다. 우리가 주장하는 주의는 공산주의도 아니요, 민주주의도 아닙니다. 보다 중요한 주의이니, 바로 천주주의입니다. 그 주의는 에덴 동산에서 아담과 해와가 필요로 했던 최후의 소망기준이요, 최후의 주의입니다. 이 주의를 통해서 하나님과 사람이 하나됩니다. 즉, 하나님과 여러분이 하나된다는 것입니다. 이것이 이루어져야 앞으로 세계가 수습될 수 있습니다.

오늘날 외적으로 벌어진 민주와 공산세계를 대신하여 통일교회의 무리들이 세계를 요리할 수 있게 되고, 이 무리들이 세계를 극복해 가지고 설 수 있는 주춧돌이 되어야 합니다. 그러기에 우리는 핍박을 받고 욕을 먹는 것입니다. 그러나 이와 같은 역사과정을 헤아려 보게 될 때 통일교회가 욕을 먹고 싶어서 이 일을 하고 있는 것은 아닙니다. 새로운 출발 기점, 역사의 새로운 출발 기점을 설정하기 위해서입니다.

그것은 지금까지의 기성적인 어떤 종교의 관념을 중심삼아 가지고 이루어진 것이 아닙니다. 이제까지 어떤 종교가 파헤치지 못한 내적인 세계의 기준을 파헤쳐 가지고 출발한 것입니다. 그리하여 하나님 앞에서 외적인 책임을 짊어지고, 세상 앞에서는 어떠한 것에도 지배당해서는 안되는 것입니다. 세상에 속해 있는 것이 아니요, 어떠한 주의나 사상에 끌려다니는 입장에 있는 것이 아닙니다. 즉, 세상에 속한 것이 아니라 하나님한테 속해 있다는 것입니다. (20-308)

 

통일교회의 현재의 위치

 

에덴 동산에서 아담 해와가 어디서부터 출발해야 되었느냐? 타락한 입장에서 출발하는 것이 아니라 타락하지 않고 완성되어 하나님이 기뻐하실 수 있었던 자리에서 출발해야 되었던 것입니다. 그들이 그렇게 못 된 결과가 종말세계에 어떻게 나타나느냐? 반드시 심판으로 나타납니다.

그렇기 때문에 여러분은 자신들이 서 있는 기점을 확실히 알아야 합니다. 그 기점은 오늘날의 민주세계도 아니요, 공산세계도 아닙니다. 우리가 살고 있는 이 세계를 그냥 그대로 두어서 천국이 되는 것은 아닙니다. 여러분은 개인이지만 내적인 면에서 하나님이 같이하시고, 외적인 면에서 만물의 영장이 될 수 있는 권위를 갖출 수 있어야 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여러분은 하나님이 임재하실 수 있는 본연의 기준을 세워야 됩니다.

오늘날 민주주의와 공산주의의 문화는 다 좋은 것이 아닙니다. 이것들은 다 심판권 내에 들어가 있습니다. 여러분이 좋아해야 할 문화의 세계는 아직 나타나지 않았으니까 여러분의 손으로 창건해야 됩니다. 그러므로 여러분의 기점은 태어난 이 세상이 아닙니다. 이 세상은 악한 세상이기 때문에 세상의 기준을 벗어나 새로운 미래를 이루어 놓겠다고 다짐해야 할 자리가 통일교회의 현재의 위치요, 여러분의 기점입니다. 그것이 무엇보다도 중요하다는 것을 알아야 되겠습니다.

여러분이 통일교회를 믿고 나오려면 사탄세계의 인연을 전부 다 잘라 버려야 합니다. 그런데 사랑하는 부모와 친구들이 모두 다 반대했습니다. 여러분이 끊어 버리기 전에 그들이 먼저 끊어 버렸습니다. 그리하여 가정이나 종족 등 세상 만사를 다 끊어 버린 것입니다. 그래서 여러분은 서럽고 외로운 길에 세워졌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새로운 이념을 세워서 이 위기를 극복하지 않으면 안됩니다. 그러므로 여러분은 새로운 이념을 가지고 세상이 아무리 악하더라도 굴하지 않고 새로운 기준을 세워 나가야 합니다. 하나님도 그것을 준비해 나오셨습니다.

그런데도 불구하고 지금까지의 여러분의 실적을 보면 별것 아닙니다. 다시 말하면, 하나님의 내적인 기준과 여러분이 하나되어서 외적인 세계를 이루어야 합니다. 그것을 이루려니까 핍박도 받게 되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절대적인 기준을 중심삼고 닦아 놓은 이 터전은 천하의 무엇과도 바꿀 수 없습니다. 세상의 호화찬란한 문화권을 큰소리치며 자랑한다고 하더라도 그런 것을 바라보고 침을 흘리는 무리들이 되어서는 안되겠습니다. 세상적으로 생각하고 보아서는 안된다는 것입니다.

하나님 앞에 기도할 때 “아버지여, 이것이 당신이 기뻐하실 수 있었던 자리에서 출발된 것이 아니고 당신이 기뻐하실 수 없었던 현실에서 출발된 것을 알고 있습니다” 하고 하나님을 위로해 드릴 수 있는 사람이 되어야 합니다. 그리하여 사랑의 물결이 몰아치는 판국을 뛰어넘어서 하나님이 사랑하시는 아들딸을 중심삼고 천국에 들어갈 수 있는 환경을 이루어 놓아야 합니다. 그때가 언제인가를 알아야 합니다. (20-310)

 

새로운 출발점이 어디냐

 

오늘날에 있어서도 민주와 공산의 두 세계를 통째로 흡수하고 성큼 넘어갈 수 있다는 신념을 여러분은 가져야 합니다. 그러나 요즘의 젊은 사람들을 보게 되면 이것도 아니고 저것도 아닌 사람들이 많습니다. 이래 가지고는 안되는 것입니다. 여러분은 수많은 선지선열들이 하나님의 슬픔을 풀어 드리기 위해 피를 흘린 한의 사연이 남아 있다는 것을 생각해야 합니다. 그 한을 풀기 위해서는 의분심에 불타야 합니다. 또한, 정의의 칼을 들고 이 세계를 굴복시키겠다는 마음을 가져야 합니다. 자기가 아무리 머물 곳이 없고, 피난 대열에 쫓김을 받고 밟힌다고 하더라도 그러한 마음을 가지고 출발해야 합니다. 거기서부터 새로운 천지가 출발하는 것입니다.

예수님이 이스라엘 땅에 오신 목적은 섭리의 이상을 이루는 것이었고 이스라엘 전체가 하나되게 하는 것이었습니다. 망하고 죽어 쓰러져 가던 이스라엘 민족을 일으켜 세워 메시아 사상을 중심삼고 하나되게 해서 천국세계를 건설하기 위한 것이었습니다. 그런데 죽던 자리에서 “내 아버지여 만일 할만 하시거든 이 잔을 내게서 지나가게 하옵소서”(마태복음 26:39)라고 기도한 목적이 어디에 있었어요? 세상 사람들 같으면 불리할 때 후퇴하고 유리할 때는 명령만 할 텐데, 예수님은 무엇 때문에 안타깝게 “아바 아버지여…” 하며 생명을 걸고 기도하게 되었느냐? 그것은 천지운세가 달려 있었기 때문이요, 세상 사람들과는 관이 달랐기 때문입니다.

세상은 하나님이 머무실 수 있는 환경과 터전이 아니었던 고로 새로운 관을 세우고 터전을 닦아야 했습니다. 그것을 살아서 못 하면 죽어서라도 만들어야 되겠다는 것이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기독교는 순교의 피를 흘리면서 발전해 나왔습니다. 누구나 다 좋아하는 자리에서 살려고 하는 것인데, 순교의 피를 흘린 그들은 무엇 때문에 죽으려고 했겠어요?

본질적으로 보다 중요한 것이 무엇이냐? 세상의 높은 권세가 문제가 아닙니다. 자기의 영광을 자랑할 수 있는 그것은 필요 없습니다. 보다 중요한 것은 내가 어디에 서 있느냐는 것입니다. 즉, 타락으로 인하여 생겨난 사탄세계에서 승리하여 하나님 편으로 가야 되겠다는 것입니다. 그 근거는 하나님한테 있습니다. 그것은 모르고 자기 멋대로 살다가 나중에는 잘못 살았다고 합니다. 이것은 사탄의 불법적인 침범으로 인한 타락으로 출발한 인류이기에 정상적인 길을 못 가고 있다는 증거입니다.

이것을 우리는 눈물과 피땀으로 복귀해 나왔으나 세상 사람들은 죽이면서 빼앗아 나왔습니다. 즉, 하나님은 제일 가까운 사람들을 희생시켜서 섭리를 해 나오셨습니다. 이로 인해서 하나님 편의 충신들이 죽어갔고, 하나님이 택한 사람들도 죽어 갔습니다. 하나님의 독생자로 왔던 예수님도 죽어갔다는 것입니다.

사탄은 자기의 자식들을 중심삼고 외적인 분야를 세우기 때문에 하나님은 내적인 분야, 숨겨진 분야를 가지고 결론을 내시는 것입니다. 그러한 하나님의 입장에서 통일교회가 이러한 일을 하는 것입니다. 이러한 시련과정을 거쳐 나오면서 자리잡는 것입니다. 이제는 우리끼리 좋아해 가지고 가는 것이 아닙니다. 사탄이 역사하는 와중에서도 하나님이 같이하심을 알았으니까 욕을 먹으면서도 밤이나 낮이나 가야 합니다. 세상을 대할 때 하나님이 작전하시는 방법을 가지고 대해야 하는 것입니다.

여러분에게 보다 중요한 것이 무엇이며, 여러분의 출발점이 어디입니까? 여러분은 이것도 아니고 저것도 아니라는 것입니다. 생각해 보라구요! 삼팔선 이북 사람들이 기분 나쁘다고 남한으로 넘어와서 살다가 또 이북으로 가서 살 수 있겠어요? 간첩도 이 땅에 들어와서 이 땅에 살고 있는 사람들의 흉내를 내지 않고는 살 수 없는 것입니다. 또한, 이남 사람도 이북으로 가서 살 수 없습니다. 거기에 넘어가서 살려면 죽어서 다시 태어나야 합니다.

그러면 여러분의 새로운 출발점이 어디냐? 이제부터 뜻을 중심삼고 나가는 데 있어서 책임과 싸움도 중요하겠지만, 만약에 승리했다고 할지라도 출발지가 나쁘면 사탄이 데려갑니다. 그러니까 올바른 자리에서 출발해야 됩니다. 경제만 부흥하면 대한민국의 문제가 해결될 줄 알았던 것이 그것만으로 안되니까 제2경제라고 해서 정신무장할 것을 권유하고 있습니다. 외적인 면만 가지고는 안되기 때문에 안팎이 합해야 된다는 것입니다.

고로, 민주와 공산이 싸워서는 안됩니다. 내적인 유심사상과 외적인 유물사상을 대표하는 양대 체제가 싸워서는 안되는 것입니다. 개인의 몸뚱이와 마음이 싸우는 것은 할 수 없습니다. 인류시조가 타락함으로 뿌리기를 그렇게 뿌렸으니까 그렇게 거두는 것이요, 몸과 마음이 갈라져서 싸움이 벌어졌기 때문에 그렇게 거두는 것입니다.

그러나 이러한 싸움의 판국을 수습하고 통일시켜야 할 공적인 이념을 가진 사람들이 태만하여 뒤뚱뒤뚱 살만 쪄 가지고 세월을 보내서는 안되는 것입니다. 이것을 여러분은 확실히 알아야 합니다. 사탄세계에서 살던 집을 전부 다 불사르고 하나님이 기뻐하실 수 있는 자리에 서야 이상국가를 이룰 수 있습니다. 지금 이 시대는 사탄이 좋아할 수 있는 시대입니다. 우리의 생활이 그렇다는 것입니다. 이처럼 사탄이 좋아하는 생활권에서 안주해서는 안됩니다. 습관적이고 관념적인 생활을 벗어버리고 하나님이 추구하시는 새로운 생활권을 이루어야 합니다. 통일교회에 나오는 사람들은 이것을 확실히 알아야 합니다. (20-312)

 

뜻을 중심삼고 투쟁해 나가면

 

하나님과 일치되는 내적인 기준을 철석같이 세워야 합니다. 사탄의 세력이 몰아쳐 와서 죽게 된다고 할지라도 죽음을 각오하고 싸우다 죽었다고 공인받을 수 있는 사람이 되어야 합니다. 이것도 아니고 저것도 아닌 임시방편으로 행동해서는 안된다는 것입니다.

그러면 보다 귀중한 것이 뭐예요? 소속이 어디냐가 중요한 거예요? 대한민국에서도 무슨 파니 무슨 파니 하면서 따집니다. 즉, 소속이 어디냐는 것입니다. 여러분은 하나님과 천륜의 법도 앞, 이 땅을 바라보시는 하나님의 입장과 하나되기 위한 곳에 소속되어 있어요? 그렇게 되려면 말씀과 인격 그리고 심정이 있어야 합니다. 그래서 하나님이 원리말씀을 주셨습니다. 통일교회를 진짜로 알았다면 생각해 보라구요! 통일교회가 정말로 이단이에요? 통일교회는 흐지부지한 곳이 아닙니다.

지금까지 선생님은 수십 년 역사를 거쳐 나왔습니다. 거리를 지나가다 우연히 누구의 말을 듣고 이 길을 출발한 것이 아닙니다. 어떠한 목사한테 감동받아서 이 일을 시작한 것도 아닙니다. 누가 전도해서 이 길을 가고 있는 것도 아닙니다. 그러면 그 동기의 출발점이 어디였느냐? 그것은 하나님이었습니다. 선생님은 개인적인 체면을 죽이며 나왔습니다. 이것은 부정할 수 없는 사실입니다. 선생님은 선생님을 부정하고 부정하는 입장에서 나왔지만, 하나님이 그렇지 않다고 하시던 경우를 몇 번이나 겪어 나왔습니다.

통일교회를 중심삼고 내적인 문제들이 영계와 연결되어 있습니다. 그 영계에서는 지금까지 수천 년 동안 지상에 왔다 간 수많은 영인들이 살고 있습니다. 하나님을 중심삼은 그 수하의 선한 영계와 통일교회가 한편이 되어 사탄과 싸우고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통일교회에 들어오는 사람들을 보면 대부분 영계의 명령을 받아 가지고 온 사람들이 많습니다. 그런 사람들을 통해서 역사가 벌어집니다. 생전에 듣지도 보지도 못한 사람들이 영적으로 나타나서 통일교회에 나가라고 합니다. 그래도 가지 않겠다고 하면 호통을 치면서 기합을 줍니다. 왜 그러느냐 하면, 때가 급하기 때문입니다.

이러한 영계의 내적인 인연과 지상의 인연이 하나님을 중심삼고 하나되어야 합니다. 통일교회를 중심삼고 하나되어야 하는 것입니다. 이것은 그럴 것이라는 가정이 아니라 절대적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선생님이 통일교회를 중심삼고 악한 세상을 복귀해 나오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내적이요, 인간은 외적이어서 선을 중심삼고 강제적으로가 아니라 자율적으로 세계를 조화시켜 나가야 합니다. 여러분은 세계를 조화시키기 위하여 노력해야 하는 것입니다. 즉, 세계를 통일시킬 수 있는 제사장들이 되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그런데도 불구하고 그렇지 못한 사람들이 많습니다.

뜻을 중심삼고 투쟁해 나가면 감옥에 들어가도 흔들리지 않습니다. 선생님이 감옥에 있을 때 아무 말도 하지 않고 가만히 있었어도 선생님을 따르는 사람들이 수십 명이 넘었습니다. 왜냐하면 영계에서 협조했기 때문입니다. 영계에서 “그분을 따라가라. 그분이 누군지 아느냐” 하면서 가르쳐 준 것입니다. 공산치하였기 때문에 말은 안 하고 있었지만 감옥에 같이 있던 사람들은 선생님이 어떤 분인가 하는 정도는 알고 있었습니다.

오늘날에도 자신의 몇 대 조상인 할아버지가 나타나서 선생님을 따라가라고 합니다. 한 번이 아니고 계속해서 그렇게 시키니까 할 수 없이 선생님을 따라오는 것입니다. 왜 그런 일이 벌어지느냐? 그렇게 하지 않으면 선조들이 망하기 때문입니다. 여러분은 그것을 알아야 됩니다. (20-314)

 

통일신도들이 가져야 할 정신적인 자세

 

여러분은 활동하는 것이 힘들고 안타깝겠지만 배후에는 절대적인 섭리의 뜻을 받들고 있는 많은 선한 영인들이 동원되어 협조하고 있다는 사실을 알아야 합니다. 따라서, 선생님과 같은 신념을 가지고 나가게 될 때 여러분은 절대로 망하지 않습니다. 오히려, 망하라고 하는 사람이 망하는 것입니다. 이북에서 선생님을 반대하던 무리들이 어떻게 되었는가를 요전에 한번 통계를 내 봤습니다. 전부 다 잘못 되었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하나님 앞에 복종하지 않는 사람은 망합니다. 하나님 앞에 절대 복종해야 합니다. 보다 중요한 것은 출발점이 올바르게 되어야만 결과가 올바르다는 것입니다. 즉, 봄절기에 좋은 씨앗을 뿌려 놓아야 가을에 가서 좋은 열매를 맺어서 거둘 수 있습니다. 격변하는 이 세계권 내에서 이리저리 왔다갔다하면서 춤추다가는 망하게 됩니다.

우리는 “이놈의 세계 두고 봐라” 하는 마음을 가지고 우리의 지역을 확정지어야 되겠습니다. 외적으로 벌어진 민주와 공산이라는 두 세계의 어떤 요소가 여러분을 잡아끌더라도 끌려가서는 안됩니다. 도리어, 여러분이 맞부딪쳐서 끌고 올 수 있어야 합니다. 세상의 권세나 그 무엇이 여러분을 유혹한다고 하여도, 그것을 극복하고 하나님이 바라시는 이상의 가치를 중심삼은 내적인 기준과 일치될 수 있어야 합니다. 세상의 그 무엇이 문제가 아닙니다.

보다 가치 있는 것을 추구하여 하나님의 심정을 체휼하는 사람이 되고 악한 세상의 권세와 영화가 얼마나 허망한가를 깨닫는 사람이 되어 올바른 출발의 기점을 가질 수 있어야 합니다. 이래 가지고 통일교회의 기틀을 세우고 하늘의 용사로서 적진을 향해 돌진하는 사람이 되겠다고 몸부림치는 사람들이 되어야 합니다. 이것이 통일신도들이 가져야 할 정신적인 자세입니다. 그런데 껄렁껄렁하기 짝이 없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죽을 끓이려면 콩죽을 쑤든가 팥죽을 쑤든가 둘 중의 하나는 확실히 해야 됩니다.

아담은 하나님의 말씀을 중심삼고 하나님과 하나가 되어야 했습니다. 에덴 동산에서 아담은 하나님의 집, 즉 성전이 되어야 했다는 것입니다. 그렇게 되었으면, 하나님은 내적인 하나님이 되시고 아담은 만물을 주관하는 외적인 하나님이 되었을 것입니다. 아담이 외적인 하나님이 되었다고 해서 하나님과 갈라지는 것이 아니었습니다.

인류가 실체를 쓴 하나님의 몸으로 태어났으면 모두 다 하나님의 직계 아들딸이 되었을 것입니다. 그런데 아담의 타락으로 인하여 하나님의 자녀가 되지 못했습니다. 타락했다는 것은 인간이 사탄과 하나된 것을 말합니다. 내적으로 사탄이 들어갔고 외적으로 사탄의 몸뚱이가 되어 사탄의 새끼가 되었다는 것입니다.

그렇지만 본성에는 하나님의 절대적인 기준과 접할 수 있는 기준이 있기 때문에 몸은 비록 타락했지만 마음에는 그 기준이 남아 있습니다. 여러분의 몸이 사탄의 것이라고 할지라도 마음은 하나님을 중심삼고 있습니다. 그러므로 하나님의 제일선 초소는 인간의 양심이 되는 것이요, 사탄의 제일선은 인간의 몸뚱이가 됩니다.

그런데 지금까지 하나님의 초소와 사탄의 일선이 싸우면 번번이 양심이 졌습니다. 양심은 타락한 세상의 땅끝에 선 초소와 마찬가지입니다. 몸뚱이는 사탄세계의 일선입니다. 그런데 그 싸움에서 양심이 몸뚱이한테 번번이 졌습니다. 그렇지만 종교의 이념을 중심삼고 승리의 기반을 넓혀 나왔습니다.

여러분이 살고 있는 이 세계는 몸뚱이를 위주로 하는 세계입니다. 그러나 물질적이고 외적인 것만 가지고는 안됩니다. 그런 사회만 가지고는 안된다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양심적이고 도덕적인 이념이 있어야 합니다. 세계가 달라져야 되는 것입니다. 지금까지 인간의 마음은 사탄의 일선지대인 몸뚱이와 더불어 살아 나오면서 수많은 변덕을 부렸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선을 주장하는 사람 혹은 선한 종교들 가운데 이 땅에서 희생되어 나오지 않은 것이 없었습니다.

그렇지만 양심의 폭을 넓혀 나왔습니다. 인간의 마음과 몸을 중심삼고 민주주의와 공산주의로 갈라져 나왔습니다. 하나님이 보실 때 마음은 민주세계, 몸은 공산세계를 상징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마음적인 부분, 즉 지금까지의 종교기준을 중심삼고 민주세계가 나왔습니다. 몸과 마음의 싸움이 이러한 결과의 세계를 이루어 놓았습니다. 이런 것을 생각할 때 통일교회의 목표는 민주세계도 아니요, 공산세계도 아닙니다. 이 두 세계를 통일해야 됩니다. (20-316)

 

새로이 출발해야 할 시대

 

이제 새로이 출발해야 할 시대가 왔습니다. 통일교회에 있어서 귀한 것이 무엇이냐? 잘못 출발한 한을 풀 수 있다는 것이 귀합니다. 이 한을 풀 수 있는 소망의 기준, 하늘땅이 일치될 수 있는 그 소망의 기준은 여러분 개체가 아닙니다. 개인을 넘어 세계 전체의 국가를 연결시킬 수 있는 사명을 해야 되는 것입니다.

이 사명을 이룩할 때까지는 죽는 한이 있더라도 끝까지 남아서 이 길을 개척하겠다는 신념을 가지고 선생님은 걸어왔습니다. 선생님 개인의 목표를 걸고 나온 것이 아니라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여러분은 이 길에 동참해야 되는 것이요, 이 길 가운데 있어서 보다 귀하다고 생각되는 것이 있거들랑 죽을 때까지라도 따라가야 합니다. 그러지 않으면 죄악의 세계를 누가 수습할 수 있겠어요? 여러분 자신이 수습해 가지고 세계를 요리할 수 있어야 합니다.

여러분은 민주와 공산을 감싸고 통합할 수 있는 모체가 되어야 합니다. 그러려면 자기 중심적인 마음을 가져서는 안됩니다. 선생님과 같은 신념으로 나가야 합니다. 그렇게 하면 망하는 법이 없습니다. 그렇지만 여기에는 희생이 필요합니다. 이것을 모르고 말 몇 마디 들었다고 좋아서 헤헤거리는 사람은 사람들의 축에도 못 들어갑니다.

보다 귀한 것, 보다 중요한 것을 품고 생활해 나가야 합니다. 외적인 준비에 바쁜 생활을 해야 됩니다. 그리하여 세계의 구원은 내가 기필코 이루겠다고 해야 되는 것입니다. 여러분이 그럴 수 있느냐? 사탄세계가 동으로 가면 동으로 가고, 사탄세계가 서로 가면 서로 가면서 왔다갔다하는 사람은 절대로 안된다는 것입니다. 변하지 않는 신념을 가져야 하고, 어디서 출발의 기점을 세울 것이며, 목적하는 곳이 어떠한 자리인가를 확실히 알아야 합니다. 여러분은 이러한 입장에서 세운 기준을 중심삼고 40일 기간을 거쳐 나가지 않으면 안된다는 것을 확실히 알아야 합니다. (20-3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