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일국 훈독경 제9권 8일
참된 사람과 죄 (훈독본)
날짜 : 1973. 8. 5(일)
장소 : 한국 전본부교회
우리 통일교회 교인들은 남다른 길을 가고 있습니다. 세상 사람들은 타락이 되었는지도 모르고 있고, 또 그 가운데 믿는다는 사람들도 타락이 어떻게 되었다는 것을 모르고 있습니다. 즉, 본연의 인간이 어떤 것인지 그 기준도 확실히 모르고 있다는 것입니다. 막연하게 하나님을 믿고 하나님을 중심 삼고 막연한 아들딸의 입장에서 믿으면 구원을 얻는다는 것이 일반적인 신앙관입니다.
남성이 가야 할 길
그러면 신앙하면서 바라는 소원이 뭐냐? 혹은 구원의 목적이 뭐냐 하는 문제를 두고 볼 때, 그것은 두말할 나위 없이 참된 사람이 된다는 것입니다. 하나님도 참된 남성과 여성을 바라십니다.
신앙자로서 최고로 바라는 것은 완성된 사람입니다. 완성된 사람은 참된 사람입니다.
하나님이 보시고 싶은 사람이 참된 사람 가운데 참된 남성과 여성을 보고 싶어 하신다는 것입니다. 그런데 참된 남성과 여성을 보지 못하시게 된 것은 타락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복귀는 참된 사람을 찾는 것입니다. 참된 사람을 찾는 데는 창조원칙에 있어서 남자를 먼저 지었기 때문에 참된 남성을 먼저 만나야 합니다. 그렇게 만나서 하나님이 본래 뜻하셨던 바의 목적을 달성해 보자는 것이 구원섭리의 목적이 아닐 수 없습니다.
그러면 참된 남성은 어떠한 길을 가야 되느냐? 그것은 두말할 나위 없이 하나님의 사랑을 받는 아들이 되어야 합니다. 그 하나님의 혈통을 통해서, 하나님의 사랑의 과정을 통해서 핏줄을 이어받은 아들이 되어야 하는 것입니다. 그다음에는 참된 아들, 참된 오빠, 참된 형님, 참된 남편, 참된 아저씨, 참된 아버지, 참된 할아버지로서 가야 할 길이 남성이 가야 할 길입니다. 그다음에는 참된 왕으로서 가야 됩니다.
즉, 남성이 가야 할 길은 하나님의 직계의 혈통의 인연을 갖고 태어난 아들딸의 입장에서 참된 오빠, 참된 남편, 참된 아버지, 참된 아저씨, 참된 할아버지, 그다음에는 참된 왕이 되어야 하는 것입니다. 이것이 인류 가운데 남성으로서 가야 할 과정에 있어서 필요한 표준입니다. (68-305)
하늘나라는 어떻게 형성되느냐
그렇기 때문에 지금까지 하나님이 찾아 나오신 역사는 어떠한 역사였느냐 하면 하나의 참된 남성, 하나의 참된 아들로서 올바른 자리에 설 수 있는 인간을 찾아 나오신 역사였습니다.
참된 아들로 태어나기 위해서는 재창조의 과정을 거쳐가야 합니다.
이 땅 위의 타락한 인간은 무엇을 바라느냐? 참된 남성이라든가 참된 여성이 되기를 바랍니다. 그러면 참된 사람이 될 수 있는 길을 가려면 어떻게 해야 되느냐? 타락한 인간 가지고는 도저히 불가능합니다. 타락했다는 말은 떨어졌다는 말입니다. 떨어졌다는 말은 정상적이 아니고 고장 났다는 말이요, 병났다는 말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타락한 위치에서는 참된 사람을 바랄 수 있는 길이 없습니다. 그래서 하나님은 역사시대를 거쳐 가지고 하나님의 참된 혈통과 심정을 지닌 한 아들을 보내기 위해서 수고하셨습니다.
참된 사람은 참된 아들이 돼야 하고, 참된 사람은 참된 오빠가 돼야 하고, 참된 남편으로서 이제 말한 그 모든 내적인 인연을 갖춘 사람이 되어야 합니다.
그러면 참된 사람의 요소를 타락한 인간 세상 가운데 어디에서부터 찾아낼 것이냐? 타락한 인간들 끼리에서는 찾아낼 수 없습니다. 하나님이 다시 빚어 가지고 만드신 역사과정을 거쳐서 참된 아들이 태어나기 전에는 불가능합니다. 그래서 참된 아들로 등장하는 분이 누구냐 하면 구세주입니다. 참된 아들로 등장하는 분이 구세주입니다.
그래, 여러분은 하나님의 참된 아들을 봤어요? 천국을 가겠다는 사람들은 하늘나라에 가겠다는 사람들인데, 하늘나라는 왕이 없는 나라가 아닙니다. 어떤 나라든지 그 나라에는 왕이 중심존재로 있어야 된다구요.
그러면 하늘나라는 어떻게 형성되느냐? 왕이 등장하기 전에 할아버지로부터 친척의 관계를 중심 삼고 참된 아저씨의 과정을 거치고, 참된 어머니 아버지의 과정을 거치고, 참된 형제의 과정을 거치고, 참된 아들의 과정을 다 거친 사람들을 내포하는 터전 위에 서는 것이 하늘나라의 왕국입니다. 왕은 맨 나중에 가서 되는 것입니다. 이와 같이 한 나라 가운데는 종족이 들어가고 가정이 들어가고 다 들어갑니다. (68-307)
신앙의 첫출발
완성이라는 것이 무엇이냐? 참된 남성이 되고, 참된 여성이 되는 것입니다. 그러려면 어떻게 해야 되느냐? 하나님과 사랑의 인연을 맺어야 됩니다. 하나님과 사랑의 인연을 맺어 가지고 재차 부활한 생명권을 체휼 하지 않고서는 하나님의 나라에 들어갈 수 없습니다.
그러려면 여러분은 “나는 하나님의 아들이 되고 딸이 되겠다. 내 몸에 있는 사탄의 요소, 타락성을 지닌 사탄의 핏줄이 여기에 담겨져 있기 때문에 이것을 깨끗이 씻어야 되겠다”고 하며 역사적인 죄를 회개해야 됩니다. 따라서 어떠한 자각을 해야 되느냐? 나는 역사적인 죄의 결실체라는 자각을 해야 됩니다. 이것이 통일교회 교인들로서 가져야 할 제2의 자각입니다. 여러분은 역사적인 죄인의 결실체들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여러분이 참된 남성이 되고 여성이 되려면 타락한 것을 자각해야 됩니다. “나는 역사적인 죄의 열매다”고 자각해야 된다는 것입니다. 여러분은 역사적인 죄의 결실들이기 때문에 역사적인 회개를 해야 됩니다. 이게 통일교회를 믿는 신자로서 가려가야 할 신앙생활의 제1조입니다. 역사적인 죄의 결실체들이라는 것을 자각하는 것이 신앙의 첫출발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회개해야 됩니다.
그렇기 때문에 나에게는 역사적인 죄를 끊어야 할 책임이 있습니다. 무자비하게 청산해야 합니다. 자기와 싸우라는 거예요. 자기에게 있는 권위와 권세를 다 투입해서 자기를 정복하는 데 최일선에 서 가지고 “너는 내 명령대로 해야 될 것이고, 내 소원대로 해야 되는 것이다” 하면서 자기를 대해 호령하고 나서는 걸음이 신앙생활의 제일보입니다. (68-314)
종교인들이 가는 길
그렇기 때문에 금식을 해서 피를 뽑아 버리는 겁니다. 죽지 못해서 이런 놀음을 하며 살아 있는 것이 아니냐는 것입니다. 그런 과정을 거쳐야 합니다.
역사적인 죄의 결실체들이기 때문에 역사적인 죄의 결실을 부정하는 판가리의 싸움이 있어야 됩니다. 생명을 걸고 이것을 부정시키기 위해서는 내 육(肉)의 생명을 다 죽여 가지고 부정시키고 남은 그 힘이 부활의 동기가 되어서 재차 생명을 지니고 탄생해야 됩니다. 그래야 하나님이 간섭하실 수 있고 천국에 연결될 수 있는 생명체가 되는 것이지, 사탄세계의 권내에 있는 생명체를 가지고는 안됩니다.
나는 이 나라와 민족의 죄를 책임져야 할 죄의 후손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나는 이 민족이 받을 죄의 대가(代價)를 대신 받아야 되겠다. 이 세계의 죄를 대신 받아야 되겠다” 하는 자아를 느껴야 됩니다. 그것이 메시아로 왔던 예수님이 느꼈던 것입니다. 내가 살면 이 세상이 살고, 내가 죽으면 이 세상이 죽는다는 경지까지 나가야 됩니다.
역사적인 죄를 회개하고 세계적인 죄를 회개해 가지고 현실적 사탄권에서 사탄 편 개인을 굴복시켜야 합니다. 여자로 말하면 사탄 편 개인을 굴복시키고 사탄 편 아들을 완전히 굴복시켜야만 하나님의 사랑을 받을 수 있는 딸의 자격을 얻는 것입니다. 그다음에는 사탄 편 오빠, 사탄 편 남편을 굴복시켜야 하고, 사탄 편 아버지, 사탄 편 할아버지, 사탄 편 왕을 굴복시켜야 해와의 해방권이 벌어집니다.
그러므로 진정히 통일교회를 믿으려면 가정을 버리라는 말, 형제를 버리라는 말, 그게 다 타당한 말이라구요. 부모를 끊고 넘어가야 됩니다. 부모를 이겨야 됩니다. 그래서 지금까지 통일교회는 수난길을 걸어왔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신앙길은 극복과 비약의 길입니다. 그걸 간추려 말하면, 신앙길은 현실에 있어서 극복과 비약 혹은 초월입니다. 그걸 모르는 사람은 지옥에 갑니다. 천국은 못 가는 거예요. 천국은 세상을 완전히 극복한 자요, 세상을 완전히 초월한 자라야만 들어갑니다. 그렇지 않고 한 끄트머리, 한 조건만 남으면 사탄이 끌어가는 것입니다.
이런 문제를 두고 볼 때, 얼마나 신앙길이 힘든가를 알 수 있습니다. 한 나라의 군왕이 되어 가지고 최후의 흥망성쇠를 앞에 놓고 신음하는 운명길보다 몇 백배 몇 천배 심각한 것입니다. 여러분의 일생이 간단하지 않다구요. 자기 일생이라는 것은 최고의 권위를 가진 만왕의 왕의 권위까지 바라보고 나아가는 길이기 때문에 그 길이 간단하지 않다는 것을 여러분이 알아야 될 것입니다. (68-318)
대접하고자 하는 자는 대접받게 되는 것
그러면 여러분이 어느 정도냐? 우리 통일교회 교인들은 식구라고 말하는데 언제 여러분끼리 오빠, 누나, 형님, 동생처럼 생각해 봤어요? 하나님이 세계를 다 그만두고 “너희들끼리 사는 것을 보고 싶다”고 하면서 찾아오실 만해요? 하나님이 “아무개 형제는 어디 있느냐? 그런 형제가 있는 곳에 가서 살겠다” 하면서 찾아오실 수 있는 형제지인연을 갖고 있느냐는 것입니다. 심각한 문제라구요.
그렇기 때문에 “하늘 아버지가 온전하심 같이 너희도 온전하라”(마태복음 5:48)는 말이 무엇을 두고 한 말이냐? 말뿐만이 아닙니다. 하나님이 보고 싶어 하시는 사람은 어떠한 사람이냐? 한 사람으로서 아들의 사랑을 받고, 오빠의 사랑을 받고, 형님이라든가 동생의 사랑을 다 받고, 아내와 남편의 사랑을 몽땅 다 받는 사람입니다. 뿐만이 아니라 하나님의 사랑 가운데서 아들딸을 사랑하는 참된 부모가 되고, 참된 아저씨가 되고, 참된 할아버지가 되고, 참된 군왕이 되는 것이 그러한 사람의 소원이라는 것입니다.
그런 관점에서 볼 때, 여러분은 얼마나 차이가 있느냐? 그건 여러분이 잘 알 거라구요. 여러분의 양심이 잘 알아요. 나는 어느 급에 있다는 것을 잘 안다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화평케 하는 자는 복이 있나니, 저희가 하나님의 아들이라 일컬음을 받을 것임이요”(마태복음 5:9) 하는 말을 우리에게 가르쳐 준 것입니다.
왜 화목케 하는 자는 하나님의 아들이라고 하셨겠어요? 화목케 하려면 주인 이상의 노릇을 해야 됩니다. 열 사람의 복잡한 것을 화목케 하려면 열 사람 이상의 십자가를 지지 않고는 화목케 하지 못하는 거라구요. 그게 그렇게 됩니다. 무슨 말이냐 하면 십자가를 대신 질 수 있는 자리에 섰느냐는 것입니다. 거기에 따라서 화목이 벌어지는 거예요. 그렇게 가는 길에서만 하나님의 아들이 생겨난다는 말입니다.
지금 여러분을 보라구요! 통일교회를 믿는다는 사람들을 가만히 보게 되면 “기성교회에 다니던 관념을 중심 삼고 통일교회를 믿으면 되지! 교회에 출석이나 하면 되지” 하는데, 그렇게 다녀 보라구요! 그렇게 하면 나하고 관계없다는 것입니다. 하늘과 관계없다구요. 여기서 말하는 사람은 그러한 습관적인 길을 가는 사람이 아니라구요. 지금까지 원리가 제시하고 원칙이 제시하는 자리에서 선두에 서 가지고 달려온 사람입니다. 내가 공석에서 하나님이 문 선생을 사랑하지 않으면 하나님은 안 계신다고 단언하고 이 길을 가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그런 길을 개척해 나온 사람입니다.
여러분을 사랑하는 데 있어서 이 도리를 어떻게 거쳐가느냐? 하나님 앞에 내가 사랑받겠다고 해 가지고 하나님의 사랑을 받는 것은 사랑이 아닙니다. 내가 원치 않더라도 하나님이 사랑하시지 않을 수 없는 입장에서 사랑받을 수 있는 길을 어떻게 찾아 나가느냐? 사랑을 받겠다고 하는 사람, 내가 무엇이 되겠다고 하는 사람은 절대 안 됩니다. 암만 뭐 별의별 육갑을 해도 안된다는 것입니다. 대접받고자 하는 자는 대접해야 됩니다. 즉, 대접하고자 하는 자는 대접받게 되는 것입니다. 반대라구요. 여러분은 그것을 알아야 됩니다. (68-320)
인간의 가치
그러면 하나님의 이상세계는 어떤 사람들이 들어가서 살 수 있느냐? 나면서부터 하나님의 사랑을 받는 백 퍼센트 선의 아들이요, 나면서부터 완전한 원칙에 합격한 오빠요, 형님이요, 동생이요, 남편이요, 아버지요, 아저씨요, 할아버지요, 군왕으로 등장하는 사람입니다. 그런 사람이 왕위에 나가는 거라구요. 그러한 사람이라야 왕의 자리에 나간다는 것입니다.
여러분에게 죄가 있다면 무엇이 죄냐? 하나님의 아들딸이 못된 것이 죄입니다. 하나님이 원하시는 오빠가 못 되고 형제가 못 된 것이 죄입니다. 그다음에는 무엇이 죄냐? 하나님이 원하시는 신랑 신부가 못 된 것이 죄입니다. 하나님이 원하시는 아저씨가 못 되었고, 하나님이 원하시는 할아버지가 못 되었고, 하나님이 원하시는 군왕의 도리를 못 지킨 것이 죄입니다.
본래 인간의 특권은 무엇이냐 하면 누구를 막론하고 천상세계에 황태자로 태어날 수 있는 권위를 가진 것입니다. 그것이 인간의 가치입니다. 이 땅 위에도 왕자와 공주의 권위를 갖고 태어났던 것이 본래 인간의 권위였습니다. 그런데 그 권위가 떨어졌습니다. 부모 앞에 불효한 사람은 불효자의 낙인이 찍히는 것입니다. 그러니까 우리가 하나님 앞에 얼마나 불효하고 얼마나 불충하고 얼마나 용서받을 수 없는 죄인인가를 여러분이 상상할 수 있을 거라구요.
언제 여러분이 하나님의 사랑을 받는 아들딸이 되기 위해서 노력해 봤느냐? 불효했기 때문에 동네방네에서 몽둥이를 들고 “이놈, 때려죽일 녀석” 할 때는 “예, 죽어 마땅합니다. 어서 치소” 하고 달갑게 받아야 용서받는 것입니다.
형제끼리 있는데 자기를 중심 삼아 가지고 뭐 어떻고 어떻다고 하는 자는 죄인입니다. 본연적인 남성과 여성의 갈 길과 하나님이 바라시는 선의 기준을 중심 삼고 볼 때 불합격되는 자체가 죄라는 것을 인식해야 되겠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일생 동안 회개해도 끝이 나지 않는 죄의 구렁텅이에 떨어진 것을 여러분이 알아야 되는 것입니다. (68-325)
죽고자 하는 자는 살고 살고자 하는 자는 죽는다
자기만 구원받아 가지고는 천국 못 들어갑니다. 내가 구원받아야 되고 남을 구원해 줘야 천국에 들어갈 수 있습니다. 자기가 구원받은 것은 하나님의 협조를 받아 가지고 구원받은 것입니다. 그러니까 하나님의 대역자(代役者)가 되어 가지고 다른 사람들을 구원해 줘야 됩니다. 그렇게 구원해 줌으로 말미암아 하나님의 신임을 받게 되면, 하나님이 사랑하시는 사람으로서 비로소 아들의 자격을 얻게 됩니다.
거기서 비로소 소망적인 형제의 길, 소망적인 신랑 신부의 길, 소망적인 부모의 길, 소망적인 친척의 길, 소망적인 왕의 길이 생겨나게 되는 것입니다. 이런 엄청난 과정에 서 있는 것이 오늘날 인간이라는 거예요.
그러면 이 땅 위에 오신 메시아라는 분은 어떤 존재였느냐? 메시아는 앞에서 말한 아들로서 하나님의 사랑을 받을 수 있었던 대표자였습니다. 메시아는 아들 중의 왕이요, 오빠 중의 왕이요, 남편 중의 왕이요, 아저씨 중의 왕이요, 아버지 중의 왕이요, 할아버지 중의 왕이요, 왕 중의 왕이었습니다.
예수님은 어떠한 분으로 왔느냐? 진정한 아들로서 왔고, 오빠로서 왔고, 남편으로서 왔고, 아버지로서 왔고, 아저씨로서 왔고, 할아버지로서 왔고, 왕으로서 왔는데도 불구하고 그분을 잡아 죽인 죄를 어떻게 용서받을 것이냐? 역사 이래에 전체를 총합한 대왕의 권위를 갖고 왔던 그분을 죽인 죄를 무엇으로 용서받을 것이냐는 것입니다. 용서받을 수 있는 법이 없다는 거예요. 그러니까 용서받을 수 있는 단 한 가지의 길은 죽음을 각오하고 예수님을 위해서 생명을 바쳐 가지고 제물이 되는 것입니다. 그 길 외에는 용서받을 길이 없습니다. 결론이 그거예요. 그래서 죽고자 하는 자는 살고 살고자 하는 자는 죽는다는 것입니다. (68-327)
세계를 대표한다는 자각을 해야
모두 다 죄인입니다. 그러니까 회개를 해야 됩니다. 통일교회는 죄를 회개할 수 있는 길을 가르쳐 주자고 나온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세계를 대표한다는 자각을 해야 됩니다. 남자도 세계를 대표한다는 자각을 해야 되고, 여자도 세계를 대표한다는 자각을 해야 되는 것입니다. 그래서 시대적인 승리의 주체가 되어야 한다는 자각을 해야 합니다. 메시아를 죽였기 때문에 그분의 앞에서 내가 죽어 탕감해 가지고 그분의 긍휼이 나에게 미쳐짐으로 말미암아 부활의 영광에 참여하겠다는 마음을 가져야 하는 것입니다. 그러지 않고는 천국에 들어갈 수 없다는 것이 원칙입니다.
인간이 예수님을 죽인 죄도 크겠지만, 오늘날 통일교회가 큰 사명을 짊어지고 가는데도 불구하고 통일교회를 없애기 위해서 노력한 죄는 또 얼마나 클 것이냐? 여러분이 참된 남성을 찾아가야 할 인간이요, 참된 여성을 찾아가야 할 인간인데도 불구하고 어때요? 그런 관점에서 역사적인 죄를 얼마나 지고 있느냐 하는 것을 생각할 때, 일생 동안 눈물을 흘려도 부족하다는 것을 알아야 됩니다. (68-329)
참된 남성과 여성의 길을 가려 갈 줄 알아야
참된 남성과 여성의 길을 가려 갈 줄 알아야 됩니다. 그러한 여러분이 되어야 순리적인 노정을 거쳐 한 나라의 백성이 될 수 있는 길이 생길 것입니다. 메시아를 죽이지 않았어도 용서받지 못할 죄가 있는 사람들인데도 불구하고 통일교회까지 반대한 죄가 있기 때문에 용서받을 길이 없다구요. 그건 망하게 마련입니다. 언제나 그러한 관점에서 생각해야 됩니다.
충신은 자기 자식을 제쳐놓고 그 나라의 백성을 기르는 것입니다. 통일교회는 형제의 인연을 맺고 살 수 있는 곳이요, 친족의 인연을 맺을 수 있는 곳입니다. 하나의 중심존재를 중심 삼고 나라를 치리 할 수 있는 훈련을 하는 곳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교회가 얼마나 귀중한가를 알아야 됩니다.
우리의 무리가 많아질수록 화합하고 통일해야 됩니다. 그래서 한 나라를 형성해야 되는 것입니다. 우리는 하늘나라를 바라보고 가기 때문에 내가 서쪽에 있다면 동쪽과 관계없다고 해서는 안됩니다. 하늘나라는 동서로 돌아가고 있습니다. 입체적으로 돌아간다구요. 그가 나요, 내가 그가 될 수 있는 이상적인 세계를 향해 가기 때문에 서로가 없어서는 안 되는 거라구요. 그렇게 여러분이 하나 되어 교회를 움직여 주기를 바라겠습니다. (68-331)*
천일국 훈독경 제9권 8일, 원문
참된 사람과 죄
날짜 : 1973. 8. 5(일)
장소 : 한국 전본부교회
우리 통일교회 교인들은 남다른 길을 가고 있습니다. 세상 사람들은 타락이 되었는지도 모르고 있고, 또 그 가운데 믿는다는 사람들도 타락이 어떻게 되었다는 것을 모르고 있습니다. 즉, 본연의 인간이 어떤 것인지 그 기준도 확실히 모르고 있다는 것입니다. 막연하게 하나님을 믿고 하나님을 중심삼고 막연한 아들딸의 입장에서 믿으면 구원을 얻는다는 것이 일반적인 신앙관입니다.
남성이 가야 할 길
그러면 신앙하면서 바라는 소원이 뭐냐? 혹은 구원의 목적이 뭐냐 하는 문제를 두고 볼 때, 그것은 두말할 나위 없이 참된 사람이 된다는 것입니다. 참된 사람, 그 가운데는 남자와 여자가 있습니다. 그러면 하나님 편에서는 무슨 대답을 하실 것이냐? 하나님의 소원이 무엇이겠느냐? 하나님도 참된 남성과 여성을 바라십니다. 당연한 것입니다. 그것을 원하실 수밖에 없습니다.
신앙자로서 최고로 바라는 것은 뭐냐? 오늘날 통일교회의 술어로 말하면 완성된 사람입니다. 완성된 사람(은)이 어떤 사람이냐? 그것은 참된 사람입니다. 하나님이 구원섭리를 추진시켜 나오신 목적이 어디에 있었느냐? 그것도 역시 완성된 사람인 동시에 참된 사람에 있었습니다.
그러면 하나님이 보시고 싶은 사람이 어떤 사람이냐? 참된 사람입니다. 참된 사람 가운데 참된 남성과 여성을 보고 싶어하신다는 것입니다. 그런데 참된 남성과 여성을 보지 못하시게 된 것은 타락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복귀는 무엇을 하는 것이냐? 참된 사람을 찾는 것입니다. 참된 사람을 찾는 데는 창조원칙에 있어서 남자를 먼저 지었기 때문에 참된 남성을 먼저 만나야 합니다. 그렇게 만나서 하나님이 본래 뜻하셨던 바의 목적을 달성해 보자는 것이 구원섭리의 목적이 아닐 수 없습니다.
그러면 참된 남성은 어떠한 길을 가야 되느냐? 그것은 두말할 나위 없이 하나님의 사랑을 받는 아들이 되어야 합니다. 그 아들은 어떤 아들이냐? 양자가 아닙니다. 하나님의 혈통을 통해서, 하나님의 사랑의 과정을 통해서 핏줄을 이어받은 아들이 되어야 하는 것입니다. 그 다음에는 무엇이냐? 참된 오빠가 돼야 합니다. 에덴 동산에 아담은 해와의 오빠였습니다. 따라서 하나님이 보시고 싶은 참된 사람은 어떻게 해야 되느냐? 참된 남성은 어떡해야 되느냐 하면 참된 오빠로서 완성되어야 합니다. 이것이 문제입니다.
그 다음에 범위를 좀 넓혀서 현재의 사람들을 두고 볼 때 무엇이 되어야 하느냐? 형님이 되어야 합니다. 남자들에게는 형님이 돼야 합니다. 그렇지 않으면 동생이 돼야 하는 거예요. 즉, 여자들에게 있어서는 오빠나 동생으로 귀결되는 것이요, 남자들에게 있어서는 형님이나 동생이 되어야 하는 것입니다. 이것이 남자의 갈 길입니다.
그 다음에는 무엇이냐 하면 참된 남편이 돼야 합니다. 참된 남편이 됐으면 그 참된 남편만으로 끝나는 것이 아닙니다. 남자 형제가 있게 될 때는 동생도 있을 것이고 동생의 가정도 있을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하나님의 입장에서 보면 참된 아저씨가 필요합니다. 따라서 참된 아저씨도 돼야 합니다. 그 다음의 소원은 무엇이겠느냐? 남자가 갈 수 있는 길이 어떠한 길이겠느냐? 참된 아버지가 되고 참된 할아버지가 돼야 하는 것입니다. 이것이 남자의 갈 길입니다.
결국은 참된 아들, 참된 오빠, 참된 형님, 참된 남편, 참된 아저씨, 참된 아버지, 참된 할아버지로서 가야 할 길이 남성이 가야 할 길입니다. 그 다음에는 참된 왕으로서 가야 됩니다. 그래야 된다는 거예요. 가정의 중심만이 아니라 사회를 거쳐 가지고 한 나라의 형성을 바라보게 될 때 왕으로서 가야 됩니다. 이것이 남자의 갈 길이라는 것입니다.
즉, 남성이 가야 할 길은 하나님의 직계의 혈통의 인연을 갖고 태어난 아들딸의 입장에서 참된 오빠, 참된 남편, 참된 아버지, 참된 아저씨, 참된 할아버지, 그 다음에는 참된 왕이 되어야 하는 것입니다. 이것이 인류 가운데 남성으로서 가야 할 과정에 있어서 필요한 표준입니다. (68-305)
하늘나라는 어떻게 형성되느냐
이렇게 볼 때, 이 땅 위에 과연 하나님의 뜻에 백 퍼센트 일치된 참된 아들이 있었더냐? 여러분은 어떻게 생각해요? 그러한 남성이 이 땅 위에 있느냐? 없다는 겁니다. 그렇기 때문에 지금까지 하나님이 찾아 나오신 역사는 어떠한 역사였느냐 하면 하나의 참된 남성, 하나의 참된 아들로서 올바른 자리에 설 수 있는 인간을 찾아 나오신 역사였습니다. 그 아들을 표준하고 지금까지 역사해 나오신 것입니다. 그럼, 그 역사는 뭐냐? 아들을 재창조하기 위한 역사에 지나지 않았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우리 통일교회의 입장에서 볼 때 참된 아들로 태어나기 위해서는 재창조의 과정을 거쳐가야 합니다.
이 땅 위의 타락한 인간은 무엇을 바라느냐? 참된 남성이라든가 참된 여성이 되기를 바랍니다. 그러면 참된 사람이 될 수 있는 길을 가려면 어떻게 해야 되느냐? 타락한 인간 가지고는 도저히 불가능합니다. 타락했다는 말은 떨어졌다는 말입니다. 떨어졌다는 말은 정상적이 아니고 고장났다는 말이요, 병났다는 말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타락한 위치에서는 참된 사람을 바랄 수 있는 길이 없습니다. 그래서 하나님은 역사시대를 거쳐 가지고 하나님의 참된 혈통과 심정을 지닌 한 아들을 보내기 위해서 수고하셨습니다.
그러한 사명을 갖고 오는 분이 누구냐? 하나의 참된 아들이 나오기 전에는 참된 오빠도 등장할 수 없고, 참된 남편도 등장할 수 없고, 참된 아버지도 등장할 수 없습니다. 또한 참된 아저씨, 참된 할아버지, 참된 왕도 등장할 수 없습니다. 하나님이 “그렇다, 그렇다” 하신다고 해서 세계의 대표가 될 수 있는 왕위까지 차지하는 남성이 출현하는 것은 아닙니다. 참된 아들이 나오기 전에는 “아, 내가 바라던 남성이다” 할 수 있는 귀결점을 내리실 수 없습니다.
그러면 천국이라는 곳은 어떠한 곳이냐? 거짓된 아들딸들이 가서 사는 곳이 아닙니다. 참된 아들딸들이 가서 사는 곳입니다. 그것은 두말할 나위도 없습니다. 참된 사람들이 가서 사는 곳입니다. 참된 사람은 참된 아들이 돼야 하고, 참된 사람은 참된 오빠가 돼야 하고, 참된 남편으로서 이제 말한 그 모든 내적인 인연을 갖춘 사람이 되어야 합니다. 그렇지 않으면 참된 사람이 될 수 없는 것입니다.
그러면 참된 사람의 요소를 타락한 인간 세상 가운데 어디에서부터 찾아낼 것이냐? 타락한 인간들 끼리에서는 찾아낼 수 없습니다. 하나님이 다시 빚어 가지고 만드신 역사과정을 거쳐서 참된 아들이 태어나기 전에는 불가능합니다. 그래서 참된 아들로 등장하는 분이 누구냐 하면 구세주입니다. 참된 아들로 등장하는 분이 구세주입니다.
참된 아들이 되지 않고는 참된 오빠가 될 수 있는 길은 안 나오는 거예요. 참된 오빠가 되지 않고는 참된 남편도 안 나온다구요. 해와가 참되다고 할 때 오빠가 참되지 않게 되면 문제가 벌어집니다. 그래, 여러분은 하나님의 참된 아들을 봤어요? 천국을 가겠다는 사람들은 하늘나라에 가겠다는 사람들인데, 하늘나라는 왕이 없는 나라가 아닙니다. 어떤 나라든지 그 나라에는 왕이 중심존재로 있어야 된다구요.
그러면 하늘나라는 어떻게 형성되느냐? 왕이 등장하기 전에 할아버지로부터 친척의 관계를 중심삼고 참된 아저씨의 과정을 거치고, 참된 어머니 아버지의 과정을 거치고, 참된 형제의 과정을 거치고, 참된 아들의 과정을 다 거친 사람들을 내포하는 터전 위에 서는 것이 하늘나라의 왕국입니다. 왕은 맨 나중에 가서 되는 것입니다. 이와 같이 한 나라 가운데는 종족이 들어가고 가정이 들어가고 다 들어갑니다. (68-307)
신앙의 첫출발
그러면 통일교회 교인들의 소원은 뭐냐? 이상 완성이니 개성 완성이니 하는 이런 말을 하고 있는데, 완성이라는 것이 무엇이냐? 참된 남성이 되고, 참된 여성이 되는 것입니다. 그러려면 어떻게 해야 되느냐? 하나님과 사랑의 인연을 맺어야 됩니다. 하나님과 사랑의 인연을 맺어 가지고 재차 부활한 생명권을 체휼하지 않고서는 하나님의 나라에 들어갈 수 없습니다. 통일교회에서는 이것을 재현시켜 공식적인 과정과 같은 길, 이러한 가치적인 결과를 다짐시켜 가지고 이 모든 과정을 거칠 수 있는 환경 혹은 전체 복귀의 기준을 가려 가자는 것입니다. 이것이 통일교회 교인들이 가야 할 길입니다.
그러려면 여러분이 어떻게 해야 되느냐? 통일교회를 믿는 여러분은 “나는 하나님의 아들이 되고 딸이 되겠다. 내 몸에 있는 사탄의 요소, 타락성을 지닌 사탄의 핏줄이 여기에 담겨져 있기 때문에 이것을 깨끗이 씻어야 되겠다”고 하며 역사적인 죄를 회개해야 됩니다. 따라서 어떠한 자각을 해야 되느냐? 나는 역사적인 죄의 결실체라는 자각을 해야 됩니다. 이것이 통일교회 교인들로서 가져야 할 제2의 자각입니다. 여러분은 역사적인 죄인의 결실체들입니다. 이 세상의 살인강도와 여러분이 별반 차이가 없습니다. 한번 생각을 잘못하면 살인이 벌어집니다.
여러분 조상들 가운데는 살인강도도 있었을 것이고, 별의별 사람들이 다 있었을 것입니다. 없었다고 생각해요? 수많은 조상들을 중심삼고 볼 때 선조들 가운데 그런 사람들이 있었지만 이때에 와서 나타나지 않았을 뿐입니다. 또, 선조들 가운데는 없었지만 이때에 와서 나타난 것뿐입니다. 그런 선조들도 있었고, 그런 죄 된 모양의 꼴을 보이는 천태만상의 죄상들이 오늘날 여러분의 종족권을 중심삼아 가지고 다 연결되어 있더라는 것입니다.
또, 사돈의 팔촌까지 관계 맺어 놓으면 혼인관계를 중심삼아 가지고 연결되지 않은 후손이 없는 거라구요. 이렇게 보게 되면 전부 다 죄인들입니다. 전부 다 같은 자리에 들어가는 거라구요. 그렇기 때문에 여러분이 참된 남성이 되고 여성이 되려면 어떻게 해야 되느냐? 타락한 것을 자각해야 됩니다. “나는 역사적인 죄의 열매다”고 자각해야 된다는 것입니다. “지긋지긋하다. 아이구, 지긋지긋하다” 하는 걸 느껴 봤어요?
여러분은 역사적인 죄의 결실들이기 때문에 역사적인 회개를 해야 됩니다. 이게 통일교회를 믿는 신자로서 가려가에 할 신앙생활의 제1조입니다. 역사적인 죄의 결실체들이라는 것을 자각하는 것이 신앙의 첫출발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회개해야 됩니다. “아이구, 내가 무슨 죄를 지었소? 나는 아무 죄도 없는데…” 하지만 보라구요! 지금 여러분은 푸른 이파리와 같지만 중도에 가다가 떨어질 수 있습니다. 가을이 되어 열매를 맺는 데 있어서 도움이 되는 잎사귀로서의 존재가 아니라 열매와 아무런 관계가 없는 잎사귀로서 중도에 떨어질 수 있는 잎사귀에 지나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여러분은 역사적인 죄를 회개해야 됩니다.
여러분이 “아무개가 저렇게 생겼구만” 하는데, 그렇게 생긴 것은 현재의 자기 어머니 아버지가 낳아 준 것만으로서 태어난 것은 아닙니다. 자기 어머니 아버지의 핏줄을 통해 가지고 선조의 그 무엇을 천분의 일, 만분의 일만큼 받아 난 거라구요. 40조의 세포로 된 이 몸은 수 천만대 선조들의 핏줄을 종합해 가지고 나온 주식회사와 마찬가지입니다. 그것이 완벽하지 않을 뿐이지 그 요소는 사방으로 엉클어져 있다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나에게는 역사적인 죄를 끊어야 할 책임이 있습니다. 무자비하게 청산해야 합니다. 자기와 싸우라는 거예요. 자기에게 있는 권위와 권세를 다 투입해서 자기를 정복하는 데 최일선에 서 가지고 “너는 내 명령대로 해야 될 것이고, 내 소원대로 해야 되는 것이다” 하면서 자기를 대해 호령하고 나서는 걸음이 신앙생활의 제일보입니다. (68-314)
종교인들이 가는 길
여러분이 그렇게 심각해 봤어요? 나에게 조상들의 피가 돌고 있습니다. 이것이 발통으로 가고, 머리통으로 가고, 팔통으로 가고, 다리통으로 움직이고 있다는 거예요. 그렇기 때문에 금식을 해서 피를 뽑아 버리는 겁니다. 죽지 못해서 이런 놀음을 하며 살아 있는 것이 아니냐는 것입니다. 그런 과정을 거쳐야 합니다.
역사적인 죄의 결실체들이기 때문에 역사적인 죄의 결실을 부정하는 판가리의 싸움이 있어야 됩니다. 생명을 걸고 이것을 부정시키기 위해서는 내 육(肉)의 생명을 다 죽여 가지고 부정시키고 남은 그 힘이 부활의 동기가 되어서 재차 생명을 지니고 탄생해야 됩니다. 그래야 하나님이 간섭하실 수 있고 천국에 연결될 수 있는 생명체가 되는 것이지, 사탄세계의 권내에 있는 생명체를 가지고는 안됩니다.
나를 역사적인 죄의 결실로 봐야 합니다. 그 다음에 그러한 종족이면 종족으로 봐야 합니다. 종족은 현실로 볼 때 국가로 볼 수 있습니다. 현실의 모든 민족과 관계되어 있습니다. 그렇지 않아요? 수천 대 종족의 뿌리를 받았기 때문에 그것을 연장하여 평면적으로 보면 나라가 됩니다. 그렇기 때문에 나는 이 나라와 민족의 죄를 책임져야 할 죄의 후손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나는 이 민족이 받을 죄의 대가(代價)를 대신 받아야 되겠다. 이 세계의 죄를 대신 받아야 되겠다” 하는 자아를 느껴야 됩니다. 그것이 메시아로 왔던 예수님이 느꼈던 것입니다. 내가 살면 이 세상이 살고, 내가 죽으면 이 세상이 죽는다는 경지까지 나가야 됩니다.
진정으로 여자가 하늘나라에 가기를 바라면 남편이 원수가 됩니다. 예수님의 말과 마찬가지로 네 집안 식구가 원수라구요. 그 말이 이루어져야지요. 그 말이 이루어지지 않고는 끝날을 맞이하여 메시아인 주님을 신랑으로 모실 수 있는 길이 없습니다. 누가 원수가 되느냐? 보라구요! 남자 앞에 여자가 원수가 되고, 형제가 원수가 되고, 부모가 원수가 되고, 할아버지가 원수가 되고, 그 나라까지도 원수가 되는 것입니다. 따라서, 악한 것들이 주체가 된 이것을 이기지 않고는 하나님 앞으로 갈 수 없습니다.
역사적인 죄를 회개하고 세계적인 죄를 회개해 가지고 현실적 사탄권에서 사탄 편 개인을 굴복시켜야 합니다. 여자로 말하면 사탄 편 개인을 굴복시키고 사탄 편 아들을 완전히 굴복시켜야만 하나님의 사랑을 받을 수 있는 딸의 자격을 얻는 것입니다. 그 다음에는 사탄 편 오빠, 사탄 편 남편을 굴복시켜야 하고, 사탄 편 아버지, 사탄 편 할아버지, 사탄 편 왕을 굴복시켜야 해와의 해방권이 벌어집니다.
여러분이 그런 것을 꿈에라도 생각이나 하고 있어요? “내가 통일교회를 믿고 있으니까 천국 간다” 한다면, 그런 엉터리가 없다구요. 그것이 그렇게 주먹구구식으로 되어 있지 않습니다. 그러므로 진정히 통일교회를 믿으려면 가정을 버리라는 말, 형제를 버리라는 말, 그게 다 타당한 말이라구요.
부모를 끊고 넘어가야 됩니다. 부모를 뒤로 빠져나가서 이겨야 됩니다. 넘어가야 됩니다. 그래서 지금까지 통일교회는 수난길을 걸어왔습니다. 민족 앞에 밟히면서 길을 뚫고 나온 거라구요. 그렇게 밟히면서 지금까지 망하지 않았습니다. 반석산을 뚫고 나왔습니다. 생명 있는 나무의 뿌리는 반석도 깨고 나가는 것과 마찬가지로 그러한 자리에서 비약한 거예요. 한국에서 방해하면 방해선을 넘고 외국까지 가서 기반을 닦아 어엿이 등장한 것입니다
문 선생이 지혜가 있어서 그런 게 아니라구요. 천운이 가는 길, 법도를 따라가면 누구나 다 그렇게 됩니다. 그렇기 때문에 신앙길은 극복과 비약의 길입니다. 그걸 간추려 말하면, 신앙길은 현실에 있어서 극복과 비약 혹은 초월입니다. 그걸 모르는 사람은 지옥에 갑니다. 천국은 못 가는 거예요. 천국은 세상을 완전히 극복한 자요, 세상을 완전히 초월한 자라야만 들어갑니다. 그렇지 않고 한 끄트머리, 한 조건만 남으면 사탄이 끌어가는 것입니다.
이런 문제를 두고 볼 때, 얼마나 신앙길이 힘든가를 알 수 있습니다. 한 나라의 군왕이 되어 가지고 최후의 흥망성쇠를 앞에 놓고 신음하는 운명길보다 몇 백배 몇 천배 심각한 것입니다. 여러분의 일생이 간단하지 않다구요. 자기 일생이라는 것은 최고의 권위를 가진 만왕의 왕의 권위까지 바라보고 나아가는 길이기 때문에 그 길이 간단하지 않다는 것을 여러분이 알아야 될 것입니다. (68-318)
대접하고자 하는 자는 대접받게 되는 것
그러면 여러분이 어느 정도냐? 우리 통일교회 교인들은 식구라고 말하는데 언제 여러분끼리 오빠, 누나, 형님, 동생처럼 생각해 봤어요? 하나님이 세계를 다 그만두고 “너희들끼리 사는 것을 보고 싶다”고 하면서 찾아오실 만해요? 하나님이 “아무개 형제는 어디 있느냐? 그런 형제가 있는 곳에 가서 살겠다” 하면서 찾아오실 수 있는 형제지인연을 갖고 있느냐는 것입니다. 심각한 문제라구요.
그렇기 때문에 “하늘 아버지가 온전하심 같이 너희도 온전하라”(마태복음 5:48)는 말이 무엇을 두고 한 말이냐? 말뿐만이 아닙니다. 하나님이 보고 싶어하시는 사람은 어떠한 사람이냐? 한 사람으로서 아들의 사랑을 받고, 오빠의 사랑을 받고, 형님이라든가 동생의 사랑을 다 받고, 아내와 남편의 사랑을 몽땅 다 받는 사람입니다. 뿐만이 아니라 하나님의 사랑 가운데서 아들딸을 사랑하는 참된 부모가 되고, 참된 아저씨가 되고, 참된 할아버지가 되고, 참된 군왕이 되는 것이 그러한 사람의 소원이라는 것입니다.
그런 관점에서 볼 때, 여러분은 얼마나 차이가 있느냐? 그건 여러분이 잘 알 거라구요. 여러분의 양심이 잘 알아요. 나는 어느 급에 있다는 것을 잘 안다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화평케 하는 자는 복이 있나니, 저희가 하나님의 아들이라 일컬음을 받을 것임이요”(마태복음 5:9) 하는 말을 우리에게 가르쳐 준 것입니다.
왜 화목케 하는 자는 하나님의 아들이라고 하셨겠어요? 화목케 하려면 주인 이상의 노릇을 해야 됩니다. 열 사람의 복잡한 것을 화목케 하려면 열 사람 이상의 십자가를 지지 않고는 화목케 하지 못하는 거라구요. 그게 그렇게 됩니다. 무슨 말이냐 하면 십자가를 대신 질 수 있는 자리에 섰느냐는 것입니다. 거기에 따라서 화목이 벌어지는 거예요. 그렇게 가는 길에서만 하나님의 아들이 생겨난다는 말입니다.
지금 여러분을 보라구요! 통일교회를 믿는다는 사람들을 가만히 보게 되면 “기성교회에 다니던 관념을 중심삼고 통일교회를 믿으면 되지! 교회에 출석이나 하면 되지” 하는데, 그렇게 다녀 보라구요! 그렇게 하면 나하고 관계없다는 것입니다. 하늘과 관계없다구요. 여기서 말하는 사람은 그러한 습관적인 길을 가는 사람이 아니라구요. 지금까지 원리가 제시하고 원칙이 제시하는 자리에서 선두에 서 가지고 달려온 사람입니다. 내가 공석에서 하나님이 문 선생을 사랑하지 않으면 하나님은 안 계신다고 단언하고 이 길을 가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그런 길을 개척해 나온 사람입니다.
여러분을 사랑하는 데 있어서 이 도리를 어떻게 거쳐가느냐? 하나님 앞에 내가 사랑받겠다고 해 가지고 하나님의 사랑을 받는 것은 사랑이 아닙니다. 내가 원치 않더라도 하나님이 사랑하시지 않을 수 없는 입장에서 사랑받을 수 있는 길을 어떻게 찾아 나가느냐? 사랑을 받겠다고 하는 사람, 내가 무엇이 되겠다고 하는 사람은 절대 안됩니다. 암만 뭐 별의별 육갑을 해도 안된다는 것입니다. 대접받고자 하는 자는 대접해야 됩니다. 즉, 대접하고자 하는 자는 대접받게 되는 것입니다. 반대라구요. 여러분은 그것을 알아야 됩니다. (68-320)
인간의 가치
그러면 하나님의 이상세계는 어떤 사람들이 들어가서 살 수 있느냐? 나면서부터 하나님의 사랑을 받는 백 퍼센트 선의 아들이요, 나면서부터 완전한 원칙에 합격한 오빠요, 형님이요, 동생이요, 남편이요, 아버지요, 아저씨요, 할아버지요, 군왕으로 등장하는 사람입니다. 그런 사람이 왕위에 나가는 거라구요. 그러한 사람이라야 왕의 자리에 나간다는 것입니다.
여러분에게 죄가 있다면 무엇이 죄냐? 하나님의 아들이 못된 것이 죄입니다. 하나님의 딸이 못된 것이 죄입니다. 우리는 죄인들입니다. 누구나 죄인입니다. 그걸 알아야 돼요. 하나님이 원하시는 오빠가 못 되고 형제가 못 된 것이 죄입니다. 그 다음에는 무엇이 죄냐? 하나님이 원하시는 신랑 신부가 못 된 것이 죄입니다. 여기에 결혼해 가지고 아들딸을 낳고 사는 사람들이 많지만, 하나님이 바라시는 신랑 신부가 못 됐다구요. 그게 죄입니다. 하나님이 원하시는 아저씨가 못 되었고, 하나님이 원하시는 할아버지가 못 되었고, 하나님이 원하시는 군왕의 도리를 못 지킨 것이 죄입니다. 그러니까 얼마만큼의 죄인인가를 잘 알아야 됩니다.
본래 인간의 특권은 무엇이냐 하면 누구를 막론하고 천상세계에 황태자로 태어날 수 있는 권위를 가진 것입니다. 그것이 인간의 가치입니다. 이 땅 위에도 왕자와 공주의 권위를 갖고 태어났던 것이 본래 인간의 권위였습니다. 그런데 그 권위가 떨어졌습니다. 부모 앞에 불효한 사람은 불효자의 낙인이 찍히는 것입니다. 그러니까 우리가 하나님 앞에 얼마나 불효하고 얼마나 불충하고 얼마나 용서받을 수 없는 죄인인가를 여러분이 상상할 수 있을 거라구요.
언제 여러분이 하나님의 사랑을 받는 아들딸이 되기 위해서 노력해 봤느냐? 아무도 그런 적이 없기 때문에 남은 것은 회개밖에 없다구요. 회개해야 됩니다. 불효했기 때문에 동네방네에서 몽둥이를 들고 “이놈, 때려죽일 녀석” 할 때는 “예, 죽어 마땅합니다. 어서 치소” 하고 달갑게 받아야 용서받는 것입니다. 그래서 통일교회에서는 전부 다 빠짐없이 고생을 시키는 거라구요. “민족 앞에 핍박을 받고 세계 앞에 핍박을 받아라” 하지만, 열만큼 잘못했는데 백만큼 때리면 아흔만큼 변상해야 됩니다. 그렇기 때문에 지나치게 핍박을 받으면 그렇게 핍박하는 사람의 복의 창고문이 열려서 핍박받은 사람에게 흘러 들어옵니다.
그러니까 통일교회를 지나치게 반대하던 기성교회는 망한다구요. 두고 보라구요. 어느 정도까지 반대하는 것은 용허하고 있습니다. 그렇지만 지나치게 반대하다가는 그 자체가 망하게 되고, 그들이 망하라고 하는 통일교회는 망하지 않습니다. 그거 이상하지요. 그렇게 되는 거라구요. 그러므로 여러분이 얼마나 죄인인가를 느껴야 됩니다.
형제끼리 있는데 자기를 중심삼아 가지고 뭐 어떻고 어떻다고 하는 자는 죄인입니다. 죄인이 따로 있는 것이 아닙니다. 본연적인 남성과 여성의 갈 길과 하나님이 바라시는 선의 기준을 중심삼고 볼 때 불합격되는 자체가 죄라는 것을 인식해야 되겠습니다. 여자로서의 갈 길을 여자가 잊어버렸기 때문에 천상천하에 용납받을 수 없는 죄인이라는 것을 자각해야 됩니다.
그 죄를 용서받기 위해서는 십 년의 세월을 거쳐서 안 되면 30년 세월을 다 해 가지고 회개하겠다는 마음을 가져야 됩니다. 왜 그러하냐? 3시대를 거쳐오기 때문입니다. 소생, 장성, 완성을 거꿀잡이로 올라가야 되니까 3시대 이상 수고의 길을 가야 된다구요. 우리가 죄인이에요, 아니에요? 언제 효도해 봤어요? 언제 형제를 사랑했어요? 언제 하나님을 사랑해 봤느냐는 거예요. 진정한 의미에서 언제 남편을 사랑하고, 하나님이 기뻐하실 수 있는 자리에서 자식들을 사랑해 봤느냐?
전부 다 타락권 내에서 허덕이고 있다는 것을 여러분이 알아야 됩니다. 그렇기 때문에 일생 동안 회개해도 끝이 나지 않는 죄의 구렁텅이에 떨어진 것을 여러분이 알아야 되는 것입니다. (68-325)
죽고자 하는 자는 살고 살고자 하는 자는 죽는다
또, 이 타락세계에 있어서는 자기 혼자만 움직이게 되어 있지 않습니다. 타락한 아담은 남성을 대표했기 때문에 아담 한 사람이 타락했지만 그 한 사람이 타락함으로 말미암아 개인뿐만 아니라 가정, 종족, 국가, 세계까지 몽땅 걸려들었습니다. 그래서 세계의 인류가 되었습니다. 그것을 복귀하려면 세계를 이기고, 나라를 이기고, 민족을 이기고, 종족을 이기고, 가정을 이기고, 개인을 이겨야 됩니다. 그렇지 않고는 복귀가 안 됩니다. 이것이 엄청난 과업입니다. 그런데 주먹구구식으로 믿고 천당가겠다고 해요?
그렇기 때문에 지금까지 천국간 사람은 없었습니다. 전부 다 낙원에 가 있으니까 재차 낙인을 찍어서 천국으로 가야 됩니다. 이 천상법을 여러분이 알아야 됩니다. 개인에서 가정으로 어떻게 나아가고, 가정에서 종족으로 어떻게 나아가고, 종족에서 민족으로 어떻게 나아가고, 민족에서 국가로 어떻게 나아가고, 국가에서 세계로 어떻게 나아가는가를 알아야 된다는 것입니다.
그렇게 나아갈 뿐만 아니라 세계에서부터 다시 돌아오지 않으면 구원하지 못합니다. 자기만 구원받아 가지고는 천국 못 들어갑니다. 내가 구원받아야 되고 남을 구원해 줘야 천국에 들어갈 수 있습니다. 자기가 구원받은 것은 하나님의 협조를 받아 가지고 구원받은 것입니다. 그러니까 하나님의 대역자(代役者)가 되어 가지고 다른 사람들을 구원해 줘야 됩니다. 그렇게 구원해 줌으로 말미암아 하나님의 신임을 받게 되면, 하나님이 사랑하시는 사람으로서 비로소 아들의 자격을 얻게 됩니다.
거기서 비로소 소망적인 형제의 길, 소망적인 신랑 신부의 길, 소망적인 부모의 길, 소망적인 친척의 길, 소망적인 왕의 길이 생겨나게 되는 것입니다. 이런 엄청난 과정에 서 있는 것이 오늘날 인간이라는 거예요. 만일에 여러분이 이것을 현실에서 문제시하지 않고, 이것을 타파하기 위해서 정성들이지 않거나 노력하지 않고 덜거덕 죽어만 보라는 거예요. 영원히 못 가는 것입니다. 영원히 못 가는 거예요. 여러분이 죄인이라는 것을 알겠지요?
그러면 이 땅 위에 오신 메시아라는 분은 어떤 존재였느냐? 메시아는 앞에서 말한 아들로서 하나님의 사랑을 받을 수 있었던 대표자였습니다. 메시아는 아들 중의 왕이요, 오빠 중의 왕이요, 남편 중의 왕이요, 아저씨 중의 왕이요, 아버지 중의 왕이요, 할아버지 중의 왕이요, 왕 중의 왕이었습니다. 왕이 몇 가지나 되었어요? 아들로서의 왕, 오빠로서의 왕, 남편으로서의 왕, 아버지로서의 왕, 아저씨로서의 왕, 할아버지로서의 왕, 왕으로서의 왕으로서 일곱 가지의 왕이었습니다. 역사 이래에 전무후무한 하나님의 그러한 특권을 갖고 온 것입니다.
그러한 분을 누가 잡아 죽였느냐 하면 타락한 인간들이 잡아죽였습니다. 그렇지 않아도 용서받지 못할 죄인인데 불구하고 여기에 가중해서 메시아를 잡아죽였습니다. 그러므로 이것을 자각하지 않고는 돌아갈 길이 없습니다. 메시아가 그런 분이었기 때문에 그런 분을 죽였다는 죄, 메시아를 죽인 죄를 회개하지 않고는 천국 못 갑니다. 하나님의 입장에서 보시면 우리 인류를 대표해서 죽은 거라구요. 또, 로마는 사탄나라를 대표해서 죽인 것입니다. 이런 엄청난 죄를 지은 인간이기 때문에 회개하지 않고는 구원의 길을 갈 수 없다는 것을 여러분이 알아야 됩니다.
예수님은 어떠한 분으로 왔느냐? 진정한 아들로서 왔고, 오빠로서 왔고, 남편으로서 왔고, 아버지로서 왔고, 아저씨로서 왔고, 할아버지로서 왔고, 왕으로서 왔는데도 불구하고 그분을 잡아죽인 죄를 어떻게 용서받을 것이냐? 역사 이래에 전체를 총합한 대왕의 권위를 갖고 왔던 그분을 죽인 죄를 무엇으로 용서받을 것이냐는 것입니다. 용서받을 수 있는 법이 없다는 거예요. 그러니까 용서받을 수 있는 단 한 가지의 길은 죽음을 각오하고 예수님을 위해서 생명을 바쳐 가지고 제물이 되는 것입니다. 그 길 외에는 용서받을 길이 없습니다. 결론이 그거예요. 그래서 죽고자 하는 자는 살고 살고자 하는 자는 죽는다는 것입니다. (68-327)
세계를 대표한다는 자각을 해야
그래도 죄인이 아니에요? 세상에서는 자기 어미 아비를 죽이면 용서 못 받을 죄인입니다. 그런데 그분은 참된 분이었습니다. 참된 아들이요, 참된 오빠요, 참된 남편이요, 참된 아버지요, 참된 아저씨요, 참된 할아버지요, 참된 군왕으로 온 역사 이래에 단 한 분밖에 없었던 분입니다. 인류는 그분을 죽인 사탄마귀의 원흉들이라구요. 그런 죄인이 어디에 가서 골통을 들고 자기 주장을 할 수 있어요? 통일교회 간부들부터 알아야 된다구요.
모두 다 죄인이에요, 아니에요? 죄인입니다. 그러니까 회개를 해야 됩니다. 통일교회는 무엇을 하기 위해서 이 세상에 나왔느냐? 이 죄를 회개할 수 있는 길을 가르쳐 주자고 나온 것입니다. 죄를 회개할 수 있는 길을 가르쳐 주자는 것입니다. 그러려면 어떠한 자각을 가져야 되느냐? 악한 세계를 대표한다는 자각을 가져야 됩니다. 그래 가지고 자기를 주장하는 것이 아니라 예수님을 위하여 생명을 바치겠다는 자각을 가져야 합니다. 그런 자리에서 죽으면서도 예수님과 인류를 사랑하고 가게 되면 구원의 길을 찾아갈 수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세계를 대표한다는 자각을 해야 됩니다. 남자도 세계를 대표한다는 자각을 해야 되고, 여자도 세계를 대표한다는 자각을 해야 되는 것입니다. 그래서 시대적인 승리의 주체가 되어야 한다는 자각을 해야 합니다. 메시아를 죽였기 때문에 그분의 앞에서 내가 죽어 탕감해 가지고 그분의 긍휼이 나에게 미쳐짐으로 말미암아 부활의 영광에 참여하겠다는 마음을 가져야 하는 것입니다. 그러지 않고는 천국에 들어갈 수 없다는 것이 원칙입니다.
선생님이 가는 길은 그것을 표준해 가는 길입니다. 그래서 잠자는 데 있어서도 역사이래 잠을 제일 안 자는 사나이가 되겠다는 것입니다. 고생을 하는 데 있어서도 제일 고생을 많이 하는 사람이 되겠다는 거예요. 그래서 내가 안 해본 것이 없습니다. 인간이 하는 것은 못 하는 것이 없다구요. 지금까지의 복귀도상에서 누구보다도 고생의 길을 거치고, 민족이 반대하고 세계인이 반대하던 자리에서 당당코 헤치고 나와서 오늘의 승리적인 기반을 닦았습니다.
인간이 예수님을 죽인 죄도 크겠지만, 오늘날 통일교회가 큰 사명을 짊어지고 가는데도 불구하고 통일교회를 없애기 위해서 노력한 죄는 또 얼마나 클 것이냐? 통일교회가 이러한 사명을 갖고 왔다면 그 사명이 얼마나 클 것인가를 생각해 보라구요. 그러므로 통일교회는 함부로 할 수 있는 교회가 아닙니다. 그렇기 때문에 참된 남성과 죄라는 것이 얼마나 엄청나요! 여러분이 참된 남성을 찾아가야 할 인간이요, 참된 여성을 찾아가야 할 인간인데도 불구하고 어때요? 그런 관점에서 역사적인 죄를 얼마나 지고 있느냐 하는 것을 생각할 때, 일생 동안 눈물을 흘려도 부족하다는 것을 알아야 됩니다. (68-329)
참된 남성과 여성의 길을 가려 갈 줄 알아야
이제 여러분에게 책임을 맡기고 외국에 나가 있게 되면 그 책임을 대하는 여러분 자신들도 두려울 거라구요. 그러니까 영계를 통할 수 있는 사람들은 영계의 지시를 받아 가면서, 그 내용에 문답해 가면서 지도해도 부족함을 느껴야 할 텐데도 불구하고 자기가 지금까지 해 나오던 대로 습관적인 관념을 가져서는 안된다구요. 또, 통일교회 교인들도 그러한 길을 가려고 하는 사람들에 대해서 반대했다가는 여러분 일대만 용서받지 못하는 것이 아니라 몇 수십 대의 조상들까지 걸립니다. 한번 잘못하면 72대가 걸려든다구요. 그러나 한번 잘하면 선조까지 해방할 수 있는 놀음이 벌어집니다. 통일교회에서는 그런 일이 벌어진다구요. 그렇기 때문에 여러분이 이것을 언제나 느껴야 되겠다구요.
선생님 자신이 지금까지 한국에 있으면서 공석에 나가 가지고 “문 선생 왔소” 하고 자랑하는 것을 봤어요? 내가 지금까지 그늘 아래의 사나이로 살아왔다구요. 통일교회 문 선생이라는 사람을 만나 본 사람이 없습니다. 임자네들이나 여기에 와서 만나지 말이에요. 오늘날 통일교회 문 선생이라고 하게 되면 굉장한 줄 알지만 그렇지 않습니다. 평민이에요, 평민. 앉아 있으면 몰라요. 누구든지 나타나기 전에는 모른다구요. 내가 태어난 땅에서는 자랑을 안 합니다.
그렇지만 나라를 떠나 가지고 미국에 가서는 불원한 장래에 문제의 사나이가 될 것입니다. 상원의원으로부터, 미국에서 났다는 사람들부터 시작해서 미국 전역에서 문제시하게 될 거라구요. 이제는 당당코 싸우는 거예요. 그때는 실력적이라는 것입니다. 지금 그런 준비를 하는 거라구요. 그러한 관점에서 여러분은 한국에 있어서 전통을 이어받았기 때문에 서로가 희생봉사하고, 내가 미쳐질 수 있는 영향을 어떻게 나타내느냐를 중심삼고 가야 합니다. 그런 길을 가야 한다는 것을 여러분이 알아야 됩니다. 그리고 참된 사람과 죄라는 것을 언제나 생각해야 되겠습니다.
내가 오늘도 청평에 가 가지고 식을 거행하면서 몇몇 사람들을 지적해 가지고 얘기했지만 꼭대기가 되려고 하지 말라, 발바닥이 되라, 밑에서부터 시작하라 이겁니다. 발바닥에서부터 시작하라는 것입니다. 참된 남성과 여성의 길을 가려 갈 줄 알아야 됩니다. 그러한 여러분이 되어야 순리적인 노정을 거쳐 한 나라의 백성이 될 수 있는 길이 생길 것입니다. 메시아를 죽이지 않았어도 용서받지 못할 죄가 있는 사람들인데도 불구하고 통일교회까지 반대한 죄가 있기 때문에 용서받을 길이 없다구요. 그건 망하게 마련입니다. 언제나 그러한 관점에서 생각해야 됩니다.
이러한 식구들을 보게 되면 이 식구들의 살림살이를 대번에 자기 가정의 살림살이와 비교해야 됩니다. 어려운 식구의 자식들이 있으면 자기의 자식들과 비교할 줄 알아야 하는 것입니다. 충신은 자기 자식을 제쳐놓고 그 나라의 백성을 기르는 것입니다. 그렇게 할 줄 알아야 된다구요. 선생님이 안 계시는 동안에 여러분이 이러한 관점에서 노력하게 되면 틀림없이 통일교회가 발전하게 될 것이고, 여러분은 말할 수 없는 진전을 할 것입니다. 교회에 대해서 충성하라고 하지 않아도 안 할 수 없다구요. 여기는 형제의 인연을 맺고 살 수 있는 곳이요, 친족의 인연을 맺을 수 있는 곳입니다. 하나의 중심존재를 중심삼고 나라를 치리할 수 있는 훈련을 하는 곳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교회가 얼마나 귀중한가를 알아야 됩니다.
우리의 무리가 많아질수록 화합하고 통일해야 됩니다. 그래서 한 나라를 형성해야 되는 것입니다. 우리는 하늘나라를 바라보고 가기 때문에 내가 서쪽에 있다면 동쪽과 관계없다고 해서는 안됩니다. 하늘나라는 동서로 돌아가고 있습니다. 입체적으로 돌아간다구요. 그가 나요, 내가 그가 될 수 있는 이상적인 세계를 향해 가기 때문에 서로가 없어서는 안되는 거라구요. 그렇게 여러분이 하나되어 교회를 움직여 주기를 바라겠습니다. (68-3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