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이 원하는 가정 (천일국 훈독경 제7권 24일)

훈독왕 | 20201221070937

천일국 훈독경 제7권 24일

 

하늘이 원하는 가정 (훈독본)  

 - 제2회 기성가정총회겸 수련회에서 하신 말씀 -

날짜 : 1972. 6. 11(일)

장소 : 한국 중앙수련원

 

하늘이 원하는 가정(천일국 훈독경 제7권 24일)

 

 

복귀역사는 가정을 중심삼고 이루어진다

 

지금까지 섭리역사를 두고 볼 때, 하나님은 축복받은 가정들을 통해 가지고 섭리해 나오셨습니다. 남자를 먼저 찾아 세우시고 그 다음에 그에 상대되는 아내면 아내, 자식이면 자식을 찾아 세워 섭리해 나오신 것입니다. 

 

그런데 남녀가 사랑의 인연으로 타락했기 때문에 그 남녀의 사랑의 인연을 넘어설 수 있는 자리에 나가지 않고는 하나님이 원하시는 새로운 아들을 찾을 수 없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지금까지 하나님은 어느 시대에서나 섭리를 하고자 하실 때는 먼저 한 남자를 찾아 세우셨습니다. 한 남자를 찾아 나오는 데 있어서도 복귀역사였기 때문에 젊은 부부로부터 복귀역사를 해 나오신 것이 아닙니다. 나이 많은 부부로부터 해 나오셨습니다. 나이 많은 사람들 가운데서도 반드시, 가정을 가진 남자를 통해서 복귀하신 것입니다.

 

이런 것을 두고 볼 때 노아 할아버지를 중심삼았고, 아브라함을 중심삼았고, 그 다음에 모세를 중심삼았으며 그 이후에 와서 비로소 세례 요한, 총각의 시대로 들어가게 된 것을 알고 있습니다.

 

그러면 가인 아벨을 두고 볼 때원리적으로 우리 인간시조는 먼저 총각에서부터 출발할 수 없는 타락의 기원을 가졌기 때문에 이들도 역시 상대적인 기준을 가진 부부를 이룬 자리에서부터 복귀역사를 하지 않았겠느냐 하는 것입니다. 성경에는 구체적인 내용이 없지만, 우리는 그렇게 보지 않을 수 없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복귀역사를 시작하는 데는 혼자서 시작하는 것이 아니라 가정을 중심삼고 했다는 생각을 가져야 됩니다. 먼저 가정을 중심삼고, 그 다음에는 아들딸, 그 다음에는 청년시대를 중심삼고, 혼자 사는 사람을 중심삼고 이것을 청산짓는 놀음을 해야 하는 것이 복귀역사인 것입니다. (58-169)

 

여러분 기성가정은 이 세상에서 자기들끼리 둘이 결혼해서 이룬 가정입니다. 그러면 그 가정이 하나님이 원하시는 가정으로 인정받기 위해서는 원리적인 입장에서 볼 때 남자면 그 남자는 하나님이 가정을 중심삼고 찾아 나오는 데 있어서 역사적인 대표적 중심자가 되어야 할 게 아니냐? 또한, 역사적인 전통을 이어받아야 할 남성들이 되어야 할 게 아니냐는 것입니다.

 

이렇게 볼 때 아벨, 노아, 아브라함, 모세에 이르기까지 우리 선조들이 하나님의 역사를 받들던 전통적 기원을 고스란히 이어받아야 할 대표적 존재가 누구냐 하면 가정을 가진 사람인 것입니다. 

 

그러면 그 가정을 대표하는 남자가 지니고 가야 할 사상, 생활관, 혹은 생애노정이 어떤 노정이 되어야 하느냐는 문제를 두고 볼 때 기성가정을 중심삼고 사랑하던 그 사랑 이상의 자리를 남자가 먼저 취하지 않으면 안된다는 것을 여러분이 알아야 되겠습니다. 그러한 자리의 남자로서 옛날에 가정을 가지고 부부끼리 사랑하던 입장을 부정하고 새로 맺은 부부로서 역사시대에 없는 새로운 사랑의 인연을 세워야 됩니다.

 

기성가정 자체는 하늘 편에서 볼 때 탕감복귀해야 할 입장에 있기 때문에 한 번 부정해야 됩니다. 자기 상대면 상대, 자기 자식이면 자식을 대해 부정적인 입장에 서 가지고 이것을 청산짓는 과정을 거쳐서 새로이 축복받아 이것을 흡수해 가지고 다시 수습하는 전통을 세워야 하는 것이 기성가정을 가진 남자들의 입장입니다. (58-171)

 

통일교회 기성가정의 출발과 그 사명

 

우리 통일교회에서 기성가정의 출발은 36가정의 아담가정에서부터입니다. 그 아담가정에 해당하는 열두 가정을 세웠던 것은 세계에 있는 수많은 가정들이 하나님 앞에 돌아갈 길이 없기 때문에 이것을 연결시킬 수 있는 조상의 자리를 결정한 것입니다.

 

그러한 가정이 출발하기 위해서는 지금까지의 전통적인 가정으로는 안 됩니다. 이제 축복받은 가정은 여기에 하나님이 개재해 들어오시는 것입니다. 하나님을 중심삼고 하나된 남자가 되어야 되고, 그러한 남자가 된 후에야 비로소 하나님을 중심삼고 여자가 하나될 수 있습니다.

 

지금까지 6천 년 역사는 하나의 완성된 아담을 표방해 나왔습니다. 그 아담은 가정을 가진 아담이 아니라 가정을 갖지 않은 완성된 아담인 것입니다. 그러면 그 아담은 기성가정을 통해서 해야 되는 것입니다.

 

이러한 것을 생각할 때 기성가정은 재림주가 이 땅에 오신다면 그분을 중심삼고 새로운 전통의 한 터전을 이어받을 수 있는 가정이 되어야 합니다. 그것을 이어받는 데도 남자가 먼저 이어받아야 됩니다. 남자가 먼저 이어받아 가지고 그 남자 앞에 절대 순응할 수 있는 아내를 찾아야 됩니다.

 

이 가정들이 부부가 완전히 하나되어 하나님을 중심삼고 볼 때 타락하지 아니했던 아담 해와의 자리를 넘어서야 되는 것입니다. (58-172)

 

가인 가정으로서 기성가정이 세워야 할 전통

 

가정을 중심삼고 볼 때 기성가정은 가인 가정과 마찬가지이고, 새로이 축복받은 가정은 아벨 가정과 마찬가지입니다. 그러므로 아벨 가정은 가인 가정보다 나아야 됩니다. 기성가정은 새로이 축복받은 가정과 하나되어야 합니다.

 

축복받을 가정들이 잘못된 것이 있으면 그것을 교정해 줄 수 있는 여러분 가정이 된다면, 아벨 앞에 마이너스를 시키던 복귀섭리에 있어서 가정적으로 가인적인 가정의 입장에서 아벨적인 가정 앞에 플러스된다면 역사에 있어서 개인복귀의 시대와 비교해 볼 때 다른 것이 되는 것입니다. 이것이 오늘날 통일교회가 세워야 할 기성가정의 전통이 되겠습니다.

 

그러므로 기성가정은 과거와 다른 입장에 서서 본이 되어야 되겠습니다. 과거와 현격하게 다르지 않으면 하늘이 원하는 가정으로서 설 수 없습니다. 또, 가인의 입장이라고 해도 자기 혼자가 아니라는 것입니다. 새로이 축복받은 가정들 앞에 가인적인 가정으로서 본이 되어야 하고, 거기에 플러스되어야 합니다.

 

이러한 전통이 오늘날 우리 통일교회의 기성가정을 중심삼아 가지고 성립되지 않는 한 지금까지 자기들끼리 결혼했던 세계의 수많은 가정들은 복귀될 수 있는 길이 없는 것입니다. (58-177)

 

가인 아벨의 가정은 하나되어 새로운 부모의 전통을 이어받아야

 

가인 가정은 아벨 가정 앞에 본이 되어야 하는데 본이 되기 위해서는 가인이 아벨을 대해서 플러스되게 하는 작용을 해야 됩니다. 가정들을 놓고 볼 때 기성가정과 기성가정 아닌 가정이 있는데, 기성가정에게는 2배의 책임이 가중되어 있는 것을 여러분은 알아야 됩니다.

 

가정을 중심삼고 볼 때 아벨 가정이 희생하는 것보다 가인 가정이 희생해야 되는 것입니다.

 

지금까지의 역사는 아벨적인 사람이 와 가지고 가인을 수습하는 것이었습니다.

 

가정을 중심삼은 기원을 못 가졌기 때문에 돌아갈 때도 가정을 중심삼고 돌아가지 않으면 안됩니다. 그러면 가정을 중심삼고 돌아가는 데 반드시 가인 가정을 찾아야 됩니다. 종적으로 보게 된다면 가인 가정을 찾아내야 되는 것입니다. 가인 가정에서 아벨 가정을 만들어 내야 합니다. 그것을 기성가정들이 만들어 놓아야 됩니다.

 

이것이 뭐냐 하면, 이스라엘나라를 중심삼고 볼 때 예수님이 오기 전 이스라엘을 찾은 격입니다. 거기에 예수님이 와서 비로소 활동할 수 있는 환경의 터전이 되어야 할 것이 기성가정이었습니다. 예수님이 와 가지고 예수님을 중심삼고 가정을 이루었다면 거기에 먼저 하나되어야 할 것이 누구였느냐 하면 기성가정들이었습니다. 그렇게 그 둘이 하나되어야만 비로소 가정들로서의 전통이 세워질 수 있었습니다. 거기서부터 기성가정과 새로이 축복받은 가정이 하나되어 가지고 가인 아벨의 가정으로서 비로소 하늘로 돌아갈 수 있게 되어 있었습니다.

 

복귀시대에 있어서는 가인 가정이 아벨 가정의 울타리가 됩니다. 가인 가정이 아벨 가정 앞에 플러스의 작용을 할 수 있어야만 복귀된다는 것을 기성가정 여러분은 알아야 되겠습니다. 이리하여 이 두 가정이 비로소 하나되어 가지고 새로운 전통을 수립해야 됩니다. 가인과 아벨이 하나되지 않고는 부모를 복귀할 수 없습니다. 그게 원리입니다.

 

아벨의 자리는 뭐냐 하면 아담의 자리요. 가인의 자리는 뭐냐 하면 천사장의 자리입니다. 그런데 본래 원리로 보면 하나님, 아담, 천사장의 순서가 원리형이기 때문에 그 원리형을 반드시 맞추지 않고는 돌아갈 수 없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가정적 입장을 보게 될 때 가인 가정과 아벨 가정이 하나되어 가지고야 비로소 부모를 향해서 돌아갈 수 있습니다.

 

아벨에게는 가인을 복귀해야 하는 사명이 있음과 동시에 부모를 복귀해야 하는 사명이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원리의 가르침은 아벨을 통해 가지고 타락된 부모가 복귀될 수 있는 길이 벌어진다는 것입니다. 그렇게 되면 아벨이 뜻 앞에 하나되고, 그 뜻 앞에 하나된 아벨과 가인이 완전히 하나되는 것입니다. (58-178)

 

기성가정은 아벨 가정의 울타리가 되어야

 

오늘날 축복받은 가정은 사탄세계와 격리되었기 때문에 사탄세계와 다른 것입니다. 다르기 때문에 하늘을 향하여 돌아갈 수 있습니다. 역사시대에 있어서는 아벨이 가인을 위해 희생하는 것이 원칙이었지만, 이 새로운 시대에 있어서의 우리 기성가정은 아벨 가정의 울타리가 되어야 하는 것입니다. 아벨 가정을 위해서 희생할 수 있는 전통적 사상이 가인 가정에서부터 시작되어야 합니다.

 

그렇게 함으로 말미암아 아벨이 비로소 안식할 수 있는 권이 벌어지게 됩니다. 그렇게 되면 여기서부터 아벨을 중심삼은 천국, 하늘이 직접 주관할 수 있는 권이 벌어집니다. 그러면 그 자리는 사탄과 관계없는 자리가 아니겠느냐는 것입니다.

 

기성가정과 기성가정 아닌 가정이 어떻게 다르냐? 여기에서부터 다른 것입니다. “뭐, 똑같지” 그렇게 생각할 수도 있습니다. 물론, 가정이라는 것은 같습니다. 이런 과정을 거쳐 가지고 나라를 찾아 들어가게 될 때는 다 같은 자리에 설 수 있습니다. 그렇지만 잃어버린 나라를 찾을 때까지는 현격하게 다르다는 것을 여러분이 알아야 됩니다. 그러한 입장에 있는 기성가정이라는 것을 여러분은 알아야 되겠습니다.

 

그러므로 기성가정은 기성가정이 아닌 가정 앞에 울타리가 되어야 합니다. 다시 말하면 역사시대에 아벨이 희생했던 것을 탕감해 줄 수 있는 가정, 가정적 섭리에 있어서 아벨이 믿을 수 있는 가정이 되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가정으로 보면 형의 가정과 마찬가지이기 때문입니다. 형의 가정 아니에요? 가인은 형님입니다.

 

여러분은 전부가 형제들입니다. 그런데 이것은 원치 않는 형님의 자리에 선 것과 마찬가지입니다. 그것이 기성가정이라는 것을 알아야 되겠습니다. 따라서 기도를 하더라도 여러분이 알아야 되겠습니다. 선생님은 오늘날 통일교회에서 이런 원리적인 내용을 확실히 알고 나가는 가정이 없다고 보는 것입니다.

 

오늘 특별히 선생님의 말씀이 ‘하늘이 원하는 가정’인데, 이것을 중심삼고 볼 때 하늘이 원하는 것은 기성가정과 기성가정 아닌 가정이 이러한 전통을 세워야 한다는 것입니다. (58-181)

 

원리적인 입장에서 본 기성가정이 가야 할 길

 

예수님을 중심삼고 볼 때 예수님의 가정은 이스라엘 민족을 대표해서 세계적인 아벨 가정이 될 것이었습니다. 그리고 이스라엘의 기성가정들은 예수님 앞에 절대 희생해야 할 가인 가정들이었습니다. 그러한 입장에서 정반대가 되어야 했습니다. 그러므로 사탄은 어디에 와서 싸우느냐? 기성가정에 와서 싸우는 것입니다. 여기 기성가정이 일선이 되고, 후방이 아벨 가정이 되는 것입니다. 그러니까 아벨 가정이 안식할 수 있습니다. 아벨 가정은 일선이 아니고 후방이기 때문에 쉴 수 있다는 것입니다. 이 자리를 예수님의 시대에 마련하지 못함으로 말미암아 역사는 가정을 되찾기 위한 운명에 처했습니다.

 

신랑 신부의 이념을 세워 가지고 그 가정을 찾아 나오는 데는 가인 가정과 같은 것이 있어야 됩니다. 그러면 누가 그런 가정이 되어야 했느냐? 요셉과 마리아가 그러한 사람이 되어야 했습니다. 또한 사가랴의 가정, 세례 요한의 어머니 아버지가 그러한 사람이 되어야 했던 것입니다. 그 다음에는 그때까지 제멋대로 결혼한 제사장의 가정들이 그렇게 되어야 했습니다.

 

그러면 맞는 데는 누가 맞아야 되느냐? 아벨 가정이 맞아야 되겠어요? 가인 가정이 사탄세계에 대항해 가지고 싸워야 되는 것입니다. 그러한 전통이 기성가정에서 비로소 시작함으로 말미암아 그 전통 가운데서 자라고 있는 아들딸은 예수님과 자동적으로 하나될 것이 아니었느냐! 이것이 안 되었기 때문에 예수님과 유대민족은 비운의 역사를 맞이했습니다. 여러분은 확실히 알아야 되겠습니다.

 

이것을 탕감복귀하기 위하여 통일교회에서는 세계를 대신하여 다시 수습해야 할 길을 닦아야 되겠기 때문에 기성가정을 중심삼고 전통의 길을 가는 것입니다. 그러면 이 가정들이 세워야 할 전통이 무엇이냐? “우리 기성가정 앞에 아벨 가정이 있는 것이 자랑이다” 이래야 됩니다. 여러분의 아들딸의 갈 길이 어디에 있느냐? 가인 가정을 중심삼고는 갈 길이 없습니다. 아벨 가정을 위하는 전통을 세우는 데서부터, 하나되는 거기서부터 비로소 자기 아들딸도 아벨 가정의 아들딸과 하나되는 길이 생겨나지 기성가정의 자기 아들딸만 사랑하는 데에서는 갈 길이 생기지 않습니다.

 

더욱이, 여러분이 알아야 할 것은 무엇이냐? 통일교회 내에서 부모가 기성가정으로 축복을 받고, 그 다음에 그의 아들이 축복을 받았다면 어떻게 해야 되느냐 하는 것입니다. 그 아버지는 아버지의 노릇을 해서는 안되는 것입니다. 여기 이 장로 같은 양반이 대표적인 예가 됩니다. 이봉운 장로도 기성가정으로 축복받았는데, 그 가정 앞에 축복받은 아들딸이 와서 경배해서는 안되는 것입니다. 아버지가 아들의 자리에 가고, 아들이 아버지의 자리에 가는 것입니다. 그게 천지개벽입니다.

 

이러한 전통을 세워 가지고 이 가정을 중심삼고 나라를 찾게 되면 그 나라권 내에는 벌써 사탄이 제거됩니다.

 

그래서 그러한 나라가 나오기를 바랐던 것이 예수님이 이 땅 위에 온 제일의 목적이었던 것을 알아야 됩니다. 그 나라가 성립되는 날 가인 아벨의 가정이 비로소 해방을 받는 것입니다. 그 다음에는 어떻게 되느냐? 그 축복받은 가정들이 하나의 아벨 가정이 되어 가지고 국민들을 바꿔치는 운동이 벌어지는 것입니다. 우리는 이때 보따리째 바꿔치는 것입니다. 이렇게 여기에 횡적으로 아벨권이 섬으로 말미암아 아들과 그 부모가 비로소 해방을 받게 되는 것입니다.

 

앞으로 가인 가정은 아벨 가정을 위하고 아벨 가정은 가인 가정 앞에 감사하는 인연, 서로서로 갈라질 수 없는 전통적 인연이 벌어져야 그 아들딸이 비로소 하나될 수 있습니다. 거기에서 비로소 나라를 찾기 때문에, 거기에서 평화의 나라가 출발하게 되는 것입니다. 이것이 원리적인 입장에서 본 기성가정이 금후에 갈 길이요, 세워야 할 기준인 것을 여러분이 알아야 되겠습니다. (58-186)

 

영계까지 해방시켜야 할 기성가정

 

그러면 기성가정이 해야 할 것은 형제를 사랑하고 부모를 모셔야 된다는 것입니다. 가인적인 입장에 있는 기성가정은 아벨 가정을 사랑해야 되고 부모를 모셔야 됩니다.

 

그러니까 여러분의 자랑은 여러분의 아들딸이 아니고, 여러분의 상대가 아니고, 여러분에게 아벨 가정이 있다는 것입니다. 이것을 여러분은 깨달아야 합니다.

 

그러면 여러분 기성가정과 기성가정 아닌 축복가정과 무엇이 다르냐? 기성가정은 앞으로 그러한 전통의 인연을 세우지 않으면 안될 것입니다. 가인의 입장은 타락시킨 천사장의 입장인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오늘날 복귀의 책임은 세상의 가정들과 기성가정들이 해야 되는 것입니다. (58-190)

 

부모의 가정을 위해서 아벨 가정과 하나되어 나라를 찾아야

 

우리 통일교회의 원리적 관점에 있어서 기성가정인 여러분은 새로이 축복받은 가정들과 생사를 같이할 수 있는 운명으로 세워졌기 때문에 그들은 횡적인 면에서 기대야 할 가정인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모시지 않고는 갈 길이 없는 것입니다.

 

그래서 부모와 딱 하나되어 가지고 세계적인 가정의 기원이 되면 사탄이 물러가는 것입니다. 이것을 확대시켜 그 다음에는 가정을 중심삼으면 종족이 벌어지는 것입니다.

 

통일교회의 종족이 누구냐? 축복받은 가정들입니다. 그래서 아벨 종족이 생겨난 것입니다. 그러면 가인 종족은 누구냐? 먼저 나왔다는 기성교회입니다. 그러므로 통일종족은 기성교회와 하나되어야 합니다.

 

그런데 기성교회가 그랬어요? 그렇게도 반대를 했다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반대한 기성교회가 통일교회와 합쳐야 하는 것입니다.

 

기성교회의 갈 길은 아벨을 따라가는 것입니다. 원칙이 그렇습니다. 욕은 우리가 먹고 핍박은 우리가 받아야 됩니다. 그럼으로 말미암아 종족적 통일이 벌어지는 것입니다. 기성교회와 통일교회는 형제입니다. 그러한 형제로서 하나되어야 하는 것입니다. 그렇게 하나되어야 부모님을 모실 수 있습니다. 그렇게 기성교회와 통일교회가 하나되면 부모님과 하나될 수 있는 것입니다. 그 다음에는 무엇을 해야 되느냐? 민족을 합해야 됩니다.

 

기성교회와 통일교회가 하나되면 아벨이 되는데, 그렇게 되면 같이 행동하게 됩니다. 가인 가정과 아벨 가정이 하나되어야 같이 행동하게 되는 것입니다. 통일이 벌어집니다. 그래야 통일이 되지 그렇지 않으면 안되는 것입니다. 그러면 이 민족의 갈 길이 생기는 것입니다. (58-193)

 

메시아가 이 땅 위에 와서 출발할 기준

 

여러분이 이제 가인 아벨의 가정이 하나되어 부모를 모시고 가는 데 있어서, 그 나라를 찾을 때까지 싸워야 합니다. 여러분이 지상에 그 나라를 세우지 않고 저나라에 가게 되면 갈 길이 없다는 것입니다. 또 다시 지상에 협조해야 되는 것입니다. 지금까지 기독교를 믿고 간 영인들, 수많은 종교를 믿고 간 영인들이 지상에 협조하는 것과 같은 그런 운명을 모면할 수 없는 것입니다.

 

거기서 협조할 때는 세상과 다릅니다. 마음대로 가정에서 살림살이하면서 협조하는 것이 아닙니다. 자기 아내나 아들을 다 떼어놓고, 그야말로 가인이 된 입장에서 채찍을 맞을 수 있는 자리에서 지상을 대해서 눈물을 흘리고, 지상을 대해서 십자가를 지고 가는 놀음을 하지 않으면 안되는 것입니다. 이것이 기성가정들이 가야 할 길인 것을 알아야 되겠습니다. (58-195)

 

나라를 찾고 세계를 복귀해야 할 기성가정과 축복가정

 

그러면 이제 여러분 기성가정하고 새로 축복받은 가정하고 선생님의 가정하고 셋이 합해서 나라를 찾아야 됩니다. 나라를 찾아야 예수님의 소원이 풀어지는 것입니다. 예수님이 실패했던 것을 해원성사하지 못하면 아들의 원한을 풀지 못하는 것입니다. 아들의 원한을 풀지 못하면 아버지의 원한 하나님의 원한이 풀려요?

 

그렇기 때문에 여러분 가인 가정은 아벨 가정을 위해서, 아벨 가정은 가인 가정과 부모의 가정을 위해서 서로 하나되어 나라를 찾는 것이어야 합니다. (58-196)

 

천추의 한을 풀려면 우리는 나라를 가진 국민이 되어야 합니다. 당당히 하늘나라에 호적을 올려 가지고 입적한 터전 위에서 여러분의 아들딸이 당당한 나라의 권위를 배정받아 가지고 하늘의 보호 밑에서 하늘의 나라를 사랑하는 충신의 도리를 가릴 수 있는 환경을 가져야 되겠습니다. 그래야만 비로소 본래의 사람으로서 갈 길을 찾아 가지고 갈 수 있는 가정의 터전을 이루어서 복귀된 자리에 접붙일 수 있습니다. 이것을 오늘날 가인인 여러분이 알아야 됩니다.

 

이제 2차 7년 노정이 2년 반밖에 남지 않았습니다. 이때 비로소 이 기회를 중심삼아 가지고 가인 아벨의 가정이 원수가 되었던 것을 탕감복귀할 수 있는 역사적인 시점에 임해야 되겠기 때문에 이런 말씀을 여러분에게 드리는 것입니다.

 

이제 여러분은 지방에 돌아가면 과거와 달리 기성가정으로서 자기의 인근 교회에 있는 가정들에 대해서 관심을 가져 줘야 됩니다. 그렇게 기성가정들을 대신해서 나가 있는 축복가정들과 서로 주고받는 거기에서 통일교회의 기준이 세워지는 것입니다. 거기에 국가가 살아날 수 있는 운명이 있다는 것을 알고, 이제 돌아가서는 그러한 전통을 세우기 위해서 노력해 주기를 바랍니다. (58-198)*

 

 

천일국 훈독경 제7권 24일, 원문

 

하늘이 원하는 가정

 

- 제2회 기성가정총회겸 수련회에서 하신 말씀 -

 

날짜 : 1972. 6. 11(일)

장소 : 한국 중앙수련원

 

복귀역사는 가정을 중심삼고 이루어진다

지금까지 섭리역사를 두고 볼 때, 하나님은 축복받은 가정들을 통해 가지고 섭리해 나오셨습니다. 다시 말하면, 한 가정을 놓고 그 가정의 남자와 여자를 중심삼고 한꺼번에 섭리하신 것이 아니라 남자를 먼저 찾아 세우시고 그 다음에 그에 상대되는 아내면 아내, 자식이면 자식을 찾아 세워 섭리해 나오신 것입니다. 그리하여 그 사랑하는 인연을 능가할 수 있는 자체를 찾아 나왔다는 것입니다.

 

그것을 타락하지 않았던 아담을 기준으로 해서 타락된 가정에서 되찾는 운동을 하는 것입니다. 그런데 남녀가 사랑의 인연으로 타락했기 때문에 그 남녀의 사랑의 인연을 넘어설 수 있는 자리에 나가지 않고는 하나님이 원하시는 새로운 아들을 찾을 수 없는 것입니다. 이것이 원리관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지금까지 하나님은 어느 시대에서나 섭리를 하고자 하실 때는 먼저 한 남자를 찾아 세우셨습니다. 한 남자를 찾아 나오는 데 있어서도 복귀역사였기 때문에 젊은 부부로부터 복귀역사를 해 나오신 것이 아닙니다. 나이 많은 부부로부터 해 나오셨습니다. 떨어져 내려왔기 때문에 나이 많은 조상이 죄의 근원이 되어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나이 많은 사람을 통해서 구원역사를 전개해 나오신 것입니다. 나이 많은 사람들 가운데서도 독신 남자가 아닙니다. 반드시, 가정을 가진 남자를 통해서 복귀하신 것입니다.

 

이런 것을 두고 볼 때 노아 할아버지를 중심삼았고, 아브라함을 중심삼았고, 그 다음에 모세를 중심삼았으며 그 이후에 와서 비로소 세례 요한, 총각의 시대로 들어가게 된 것을 알고 있습니다.

 

그러면 가인 아벨을 두고 볼 때, 아벨은 어떤 단계에서 복귀역사를 해 나왔느냐? 그도 역시 총각의 입장에서 싸움을 했느냐, 그렇지 않으면 상대를 갖춘 기반에서 싸움을 했느냐 하는 것입니다. 원리적으로 볼 때, 우리 인간시조는 먼저 총각에서부터 출발할 수 없는 타락의 기원을 가졌기 때문에 이들도 역시 상대적인 기준을 가진 부부를 이룬 자리에서부터 복귀역사를 하지 않았겠느냐 하는 것입니다. 성경에는 구체적인 내용이 없지만, 우리는 그렇게 보지 않을 수 없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복귀역사를 시작하는 데는 혼자서 시작하는 것이 아니라 가정을 중심삼고 했다는 생각을 가져야 됩니다. 먼저 가정을 중심삼고, 그 다음에는 아들딸, 그 다음에는 청년시대를 중심삼고, 혼자 사는 사람을 중심삼고 이것을 청산짓는 놀음을 해야 하는 것이 복귀역사인 것입니다. (58-169)

 

여러분 기성가정은 이 세상에서 자기들끼리 둘이 결혼해서 이룬 가정입니다. 그러면 그 가정이 하나님이 원하시는 가정으로 인정받기 위해서는 원리적인 입장에서 볼 때 남자면 그 남자는 하나님이 가정을 중심삼고 찾아 나오는 데 있어서 역사적인 대표적 중심자가 되어야 할 게 아니냐? 또한, 역사적인 전통을 이어받아야 할 남성들이 되어야 할 게 아니냐는 것입니다.

 

이렇게 볼 때 아벨, 노아, 아브라함, 모세에 이르기까지 우리 선조들이 하나님의 역사를 받들던 전통적 기원을 고스란히 이어받아야 할 대표적 존재가 누구냐 하면 가정을 가진 사람인 것입니다. 이렇게 보지 않을 수 없습니다.

 

그러면 그 가정을 대표하는 남자가 지니고 가야 할 사상, 생활관, 혹은 생애노정이 어떤 노정이 되어야 하느냐는 문제를 두고 볼 때 기성가정을 중심삼고 사랑하던 그 사랑 이상의 자리를 남자가 먼저 취하지 않으면 안된다는 것을 여러분이 알아야 되겠습니다. 그러한 자리의 남자로서 옛날에 가정을 가지고 부부끼리 사랑하던 입장을 부정하고 새로 맺은 부부로서 역사시대에 없는 새로운 사랑의 인연을 세워야 됩니다.

 

기성가정 자체는 하늘 편에서 볼 때 탕감복귀해야 할 입장에 있기 때문에 한 번 부정해야 됩니다. 자기 상대면 상대, 자기 자식이면 자식을 대해 부정적인 입장에 서 가지고 이것을 청산짓는 과정을 거쳐서 새로이 축복받아 이것을 흡수해 가지고 다시 수습하는 전통을 세워야 하는 것이 기성가정이 아니냐? 이것이 원리관적인 입장에서 본 기성가정을 가진 남자들의 입장인 것을 여러분은 알아야 됩니다. (58-171)

 

통일교회 기성가정의 출발과 그 사명

 

우리 통일교회의 역사에서 보게 될 때, 기성가정의 출발은 36가정의 아담가정에서부터인 것을 여러분은 알 것입니다. 그 아담가정에 해당하는 12가정은 어떤 가정이냐? 여러분이 알다시피 기성가정들 가운데서 세운 것입니다. 열두 가정을 세웠던 것은 뭐냐 하면 세계에 있는 수많은 가정들이 하나님 앞에 돌아갈 길이 없기 때문에 이것을 연결시킬 수 있는 조상의 자리를 결정한 것입니다. 그러한 조상을 중심삼아 가지고 비로소 대를 이어 120가정을 축복할 때 기성가정이 여기에 네 가정이 가입되었습니다. 그러면 120가정은 뭐냐 하면 세계적 가정을 대표한 가정입니다.

 

하나의 조상을 중심삼고 거쳐와 가지고 비로소 36가정을 중심삼고 72가정의 기원을 마련하게 될 때 종적인 가정으로서 비로소 지상에 그 기준을 연결시킬 수 있게 된 것입니다. 여기에 비로소 횡적인 면에 있어서 세계적인 가정을 대표한 120가정 가운데 기성가정 4가정을 첨부해 가지고 축복했습니다. 그 4가정은 어떠한 가정이냐? 기성가정에서 축복했던 사람들을 재차 축복해 준 가정입니다. 그런 터전 위에 비로소 기성가정들이 풀려 나가는 역사적인 인연을 갖게 된 것입니다.

 

그러한 가정이 출발하기 위해서는 단순한 기성 가정적, 지금까지의 전통적인 가정으로는 안되는 것을 여러분은 알아야 됩니다. 지금까지의 가정은 남자면 남자, 여자면 여자로 이루어진 것으로서 자기의 혈족이나 자기의 민족에만 한해 있었지만, 이제 축복받은 가정은 여기에 하나님이 개재해 들어오시는 것입니다. 그러면 그 중심은 무엇이냐? 하나님을 중심삼고 하나된 남자가 되어야 되고, 그러한 남자가 된 후에야 비로소 하나님을 중심삼고 여자가 하나될 수 있습니다.

 

지금까지 6천 년 역사는 무엇을 찾아 나왔느냐? 하나의 완성된 아담을 표방해 나왔습니다. 그 아담은 가정을 가진 아담이 아니라 가정을 갖지 않은 완성된 아담인 것입니다. 그러면 그 아담은 어느 가정을 통해서 길러내야 되며, 어느 가정을 통해서 빼내야 되느냐 하면 기성가정을 통해서 해야 되는 것입니다.

 

할아버지 시대인 노년시대부터 장년시대를 거쳐 청년시대까지 내려오는데, 장년시대까지는 가정이 역사하지 않으면 안됩니다. 그렇게 해 나온 것이 4천 년 역사를 거쳐 온 구약시대였습니다. 그래서 구약시대를 중심삼고 예수라는 분 앞에 완전히 결속된 그런 가정의 터전으로 남아졌더라면, 이스라엘의 가정권이 벌어졌더라면 예수님은 그 터전 위에 섰을 것인데 그 가정적인 터전이 반대했다는 것을 여러분이 알아야 됩니다.

 

그러한 것을 탕감복귀해야 할 것이 오늘날 우리 통일교회의 기성가정들입니다. 이러한 것을 생각할 때 기성가정은 재림주가 이 땅에 오신다면 그분을 중심삼고 새로운 전통의 한 터전을 이어받을 수 있는 가정이 되어야 합니다. 그것을 이어받는 데도 남자가 먼저 이어받아야 됩니다. 남자가 먼저 이어받아 가지고 그 남자 앞에 절대 순응할 수 있는 아내를 찾아야 됩니다. 그것은 옛날 기성가정들이 자기들을 중심삼고 결혼할 때와 다른 자리라는 것을 알아야 되는 것입니다.

 

이 가정들을 하나님이 바라볼 때 “내가 바라던 가정이다” 하시는 공인을 받는 데는 그냥 그대로 받을 수 없습니다. 부부가 완전히 하나되어야 합니다. 그렇게 된 것이 하나님을 중심삼고 볼 때 타락하지 아니했던 아담 해와의 자리를 넘어서야 되는 것입니다. 그러니까 오늘날 기성가정들도 그런 아담 해와가 살아야 했던 가정을 기준으로 해 가지고 거기에 일치점을 갖지 않으면 안된다는 것을 알아야 되겠습니다. (58-172)

 

가인 가정으로서 기성가정이 세워야 할 전통

 

가정을 중심삼고 볼 때 기성가정은 가인 가정과 마찬가지이고, 새로이 축복받은 가정은 아벨 가정과 마찬가지입니다. 그러므로 아벨 가정은 가인 가정보다 나아야 됩니다. 이것이 우리 통일교회 가정들의 입장입니다. 그러려면 기성가정은 어떻게 해야 되느냐? 새로이 축복받은 가정과 하나되어야 합니다. 하나되는 데 있어서도 아벨에게 마이너스될 수 있는 자리에서 하나되어서는 안됩니다.

 

여러분, 복귀역사에 있어서의 슬픔은 무엇이었느냐 하면 가인이 아벨에게 마이너스시킨 것입니다. 언제나 가인이 아벨을 중심삼고 플러스시킨 것이 아니라 마이너스시킨 것입니다. 이것이 하늘의 슬픔이요, 역사적 섭리가 연장되어 내려오게 된 동기인 것을 우리는 알고 있습니다. 이것을 오늘날 우리 축복가정들이 탕감복귀해야 됩니다.

 

그러면 여러분 가정들은 여러분 가정끼리 물론 횡적인 면의 가인 아벨도 있겠지만, 역사적 전통을 이어받는 데 있어서 아벨의 입장이 누구냐 하면 새로이 축복받은 가정입니다. 이런 관점에서 볼 때, 대개 기성가정들이 지금까지 살아 나온 입장을 보면 새로이 축복받은 가정들에 대해서 관심을 가졌어야 했지만 그렇지 못했습니다.

 

축복받을 가정들이 잘못된 것이 있으면 그것을 교정해 줄 수 있는 여러분 가정이 된다면, 아벨 앞에 마이너스를 시키던 복귀섭리에 있어서 가정적으로 가인적인 가정의 입장에서 아벨적인 가정 앞에 플러스된다면 역사에 있어서 개인복귀의 시대와 비교해 볼 때 다른 것이 되는 것입니다. 이것이 오늘날 통일교회가 세워야 할 기성가정의 전통이 아니냐 하는 것을 여러분이 확실히 알아야 되겠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새로이 축복받은 가정들이 기성가정을 많이 보고 있다는 것을 알아야 되겠습니다. 새로이 축복받은 가정들은 자기들만으로 새로이 가정을 출발했기 때문에 가정에 대한 것을 잘 모릅니다. 또, 자녀를 기르는 데 있어서도 기성가정들을 비교하여 따라가기 쉬운 것입니다. 이런 관점에서 볼 때 기성가정은 지극히 중요한 입장에 있다는 것을 알아야 되겠습니다.

 

그러므로 기성가정은 과거와 다른 입장에 서서 본이 되어야 되겠습니다. 과거와 달라야 되겠습니다. 현격하게 달라야 되겠습니다. 과거와 같아서는 안되는 것입니다. 현격하게 다르지 않으면 하늘이 원하는 가정으로서 설 수 없습니다. 또, 가인의 입장이라고 해도 자기 혼자가 아니라는 것입니다. 새로이 축복받은 가정들 앞에 가인적인 가정으로서 본이 되어야 하고, 거기에 플러스되어야 합니다. 이것을 기성가정들은 언제나 알아야 되겠습니다.

 

이러한 전통이 오늘날 우리 통일교회의 기성가정을 중심삼아 가지고 성립되지 않는 한 지금까지 자기들끼리 결혼했던 세계의 수많은 가정들은 복귀될 수 있는 길이 없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이런 문제를 중심삼고 지금 염려하고 계신다는 것을 여러분은 알아야 되겠습니다. (58-177)

 

가인 아벨의 가정은 하나되어 새로운 부모의 전통을 이어받아야

 

가인 가정은 아벨 가정 앞에 본이 되어야 하는데 본이 되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 되느냐? 과거에는 아벨 가정이 가인 가정을 위해서 희생해 나왔습니다. 아벨이란 존재가 가인을 위해서 희생해 나온 것입니다. 가인이라는 존재가 아벨이라는 존재에게 언제나 마이너스되는 입장에 서 나왔습니다.

 

그러면 복귀시대에 있어서는 어떻게 되어야 하느냐? 가인이 아벨을 대해서 플러스되게 하는 작용을 해야 됩니다. 이게 과거와 다른 것입니다. 가정들을 놓고 볼 때 기성가정과 기성가정 아닌 가정이 있는데, 기성가정에게는 2배의 책임이 가중되어 있는 것을 여러분은 알아야 됩니다.

 

가정을 중심삼고 볼 때 아벨 가정이 희생하는 것보다 가인 가정이 희생해야 되는 것입니다. 이런 관점에서 볼 때, 오늘날 기성가정들이 진짜 축복받은 가정을 얼마나 생각했느냐? 나는 여러분 앞에 이것을 묻고 싶습니다. 가인 혼자서는 하늘 앞에 갈 길이 없습니다. 반드시, 아벨을 따라가야 합니다. 또한, 아벨도 마찬가지로 혼자 갈 수 없습니다. 가인을 수습해 가지고 가야 됩니다. 가인을 개인적으로 수습해야 하는 것도 물론이지만 가정적으로 수습해야 되는 것입니다.

 

지금까지의 역사는 아벨적인 사람이 와 가지고 가인을 수습하는 것이었습니다. 그것이 아벨적 사람의 사명인데, 시대와 분야에 따라서 수많은 종교 지도자들이 나타난 것입니다. 그들은 역사적인 환경이 다르고 시대적인 차이가 있었지만, 그것에 입각한 종교 지도자들은 언제든지 그 시대와 그 환경 앞에 아벨적이었습니다. 그렇듯 아벨은 반드시 그런 환경 가운데서 가인적인 세계를 위해서 희생했습니다. 그러나 거기에는 축복이라는 것, 결혼이라는 것은 없었습니다. 그러니까 가정이라는 것이 없었다는 것입니다. 전부 다 개인을 중심삼고 희생해 나왔습니다.

 

그런 역사가 계속되어 나왔기 때문에, 가정을 중심삼은 기원을 못 가졌기 때문에 돌아갈 길이 없었습니다. 떨어질 때 가정으로 떨어졌기 때문에 돌아갈 때도 가정을 중심삼고 돌아가지 않으면 안됩니다. 그러면 가정을 중심삼고 돌아가는 데 자기 가정의 부처끼리 둘이면 되느냐? 안됩니다. 반드시 가인 가정을 찾아야 됩니다. 종적으로 보게 된다면 가인 가정을 찾아내야 되는 것입니다. 가인 가정에서 아벨 가정을 만들어 내야 합니다. 그것을 누가 만들어 내야 되느냐? 기성가정들이 만들어 놓아야 됩니다.

 

이것이 뭐냐 하면, 이스라엘나라를 중심삼고 볼 때 예수님이 오기 전 이스라엘을 찾은 격입니다. 거기에 예수님이 와서 비로소 활동할 수 있는 환경의 터전이 되어야 할 것이 기성가정이었습니다. 예수님이 와 가지고 예수님을 중심삼고 가정을 이루었다면 거기에 먼저 하나되어야 할 것이 누구였느냐 하면 기성가정들이었습니다. 그렇게 그 둘이 하나되어야만 비로소 가정들로서의 전통이 세워질 수 있었습니다. 거기서부터 기성가정과 새로이 축복받은 가정이 하나되어 가지고 가인 아벨의 가정으로서 비로소 하늘로 돌아갈 수 있게 되어 있었습니다.

 

그러면 사탄을 대해서 방비할 수 있는 울타리의 입장이 누구냐? 돌아가는 입장이기 때문에, 사탄은 뒤에서 따라오기 때문에, 가인이 아벨의 뒤를 따라가는 입장이기 때문에, 사탄 앞에 방어선이 되어야 할 것은 가인의 입장에 있는 기성가정입니다. 이것이 역사와 다른 것입니다. 과거에는 아벨이 가인을 위해서 희생했습니다. 희생하는 전통을 세워 그 본을 보여 줘 가지고 가던 놀음이었습니다.

 

과거시대에는 개인이 희생해 가지고 개인적 전통을 가르쳐 주었지만, 복귀시대에 있어서는 도리어 가인 가정이 아벨 가정의 울타리가 됩니다. 가인 가정이 아벨 가정 앞에 플러스의 작용을 할 수 있어야만 복귀된다는 것을 기성가정 여러분은 알아야 되겠습니다. 이리하여 이 두 가정이 비로소 하나되어 가지고 새로운 전통을 수립해야 됩니다. 그 전통을 수립하는 데 있어서는 기성가정과 기성가정이 아닌 가정이 하나되어 무슨 전통을 이어받아야 하느냐 하면 새로운 부모의 가정의 전통을 이어받는 것입니다. 가인과 아벨이 하나되지 않고는 부모를 복귀할 수 없습니다. 그게 원리입니다.

 

아벨의 자리는 뭐냐 하면 아담의 자리요. 가인의 자리는 뭐냐 하면 천사장의 자리입니다. 그런데 본래 원리로 보면 하나님, 아담, 천사장의 순서가 원리형이기 때문에 그 원리형을 반드시 맞추지 않고는 돌아갈 수 없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가정적 입장을 보게 될 때 가인 가정과 아벨 가정이 하나되어 가지고야 비로소 부모를 향해서 돌아갈 수 있습니다.

 

아벨에게는 무슨 사명이 있느냐 하면 가인을 복귀해야 하는 사명이 있음과 동시에 부모를 복귀해야 하는 사명이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원리의 가르침은 아벨을 통해 가지고 타락된 부모가 복귀될 수 있는 길이 벌어진다는 것입니다. 그렇게 되면 아벨이 뜻 앞에 하나되고, 그 뜻 앞에 하나된 아벨과 가인이 완전히 하나되는 것입니다.

 

원래 한 배에 사랑의 씨가 되어야 할 아들딸인데도 불구하고 타락함으로 말미암아 두 종자의 씨가 생겨나게 되었습니다. 이러한 두 종자의 사랑의 결실이 벌어졌기 때문에 이것은 원리적이 아닌 것입니다. 이 두 종자의 사랑의 결실은 하나님을 중심삼고 하나된 사랑의 결실과 서로 반발이 벌어지는 것입니다. 그러나 원래는 반발이 벌어져야 하는 것이 아니라 언제나 서로서로 화동하며 서로서로 필요한 주체와 대상의 관계가 연결되어야 합니다. 이 둘이 하나되어 한 몸과 같은 입장에서 부모의 사랑을 받아야만 복귀의 자리에 들어가게 되는 것입니다. 이것이 원칙입니다. (58-178)

 

기성가정은 아벨 가정의 울타리가 되어야

 

오늘날 축복받은 가정은 사탄세계와 격리되어 있습니다. 사탄세계와 격리되었기 때문에 사탄세계와 다른 것입니다. 다르기 때문에 하늘을 향하여 돌아갈 수 있습니다. 그러면 다른 것이 무엇이냐? 역사시대에 있어서는 아벨이 가인을 위해 희생하는 것이 원칙이었지만, 이 새로운 시대에 있어서의 우리 기성가정은 아벨 가정의 울타리가 되어야 하는 것입니다. 아벨 가정을 위해서 희생할 수 있는 전통적 사상이 가인 가정에서부터 시작되어야 합니다.

 

그렇게 함으로 말미암아 아벨이 비로소 안식할 수 있는 권이 벌어지게 됩니다. 그렇게 되면 여기서부터 아벨을 중심삼은 천국, 하늘이 직접 주관할 수 있는 권이 벌어집니다. 그러면 그 자리는 사탄과 관계없는 자리가 아니겠느냐는 것입니다. 그러면 사탄은 누구와 관계되느냐? 가인인 것입니다. 왜냐하면 가인권 내에 사탄이 있기 때문입니다. 이것이 다르다는 것을 여러분은 알아야 합니다.

 

기성가정과 기성가정 아닌 가정이 어떻게 다르냐? 여기에서부터 다른 것입니다. “뭐, 똑같지” 그렇게 생각할 수도 있습니다. 물론, 가정이라는 것은 같습니다. 이런 과정을 거쳐 가지고 나라를 찾아 들어가게 될 때는 다 같은 자리에 설 수 있습니다. 그렇지만 잃어버린 나라를 찾을 때까지는 현격하게 다르다는 것을 여러분이 알아야 됩니다. 그러한 입장에 있는 기성가정이라는 것을 여러분은 알아야 되겠습니다.

 

그러므로 기성가정은 어떻게 되어야 하느냐? 기성가정은 기성가정이 아닌 가정 앞에 울타리가 되어야 합니다. 다시 말하면 역사시대에 아벨이 희생했던 것을 탕감해 줄 수 있는 가정, 가정적 섭리에 있어서 아벨이 믿을 수 있는 가정이 되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과거에는 달랐습니다. 과거에는 서로서로 반발의 요인이 되었습니다. 그렇지만 지금은 생각하더라도 좋고 문제가 있으면 서로서로 찾아가서 의논할 수도 있다는 것입니다. 의논뿐만이 아니라 그 가정을 누구보다도 염려하고 보호해 줄 수 있는 가정이 되어야 합니다. 왜 그러냐? 가정으로 보면 형의 가정과 마찬가지이기 때문입니다. 형의 가정 아니에요? 가인은 형님입니다. 아벨은 뭐예요? 동생이라는 것입니다.

 

여러분은 전부가 형제들입니다. 그런데 이것은 원치 않는 형님의 자리에 선 것과 마찬가지입니다. 그것이 기성가정이라는 것을 알아야 되겠습니다. 따라서 기도를 하더라도 누가 더 많이 해야 되느냐? 과거에는 아벨이 더 많이 했습니다. 가인을 구하기 위해서 아벨이 하늘 앞에 정성을 많이 들였습니다. 그러나 지금 시대는 가인 가정이 아벨 가정을 위해서 정성을 더 많이 들여야 됩니다. 이렇게 되어 있는 것을 여러분이 알아야 되겠습니다. 선생님은 오늘날 통일교회에서 이런 원리적인 내용을 확실히 알고 나가는 가정이 없다고 보는 것입니다.

 

오늘 특별히 선생님의 말씀이 ‘하늘이 원하는 가정’인데, 이것을 중심삼고 볼 때 하늘이 원하는 것은 기성가정과 기성가정 아닌 가정이 이러한 전통을 세워야 한다는 것입니다. 이것을 확실히 알아야 되겠습니다. 다시 말하면 아벨이 희생되어 나오던 그 역사적인 개인적 희생시대를 넘어서 가지고, 비로소 가정적으로 아벨 가정 앞에 혜택을 입히는 가정이 되어야 한다는 것이 기성가정이 세워야 할 전통입니다. 이것을 세우지 않고는 갈 길이 없습니다. 이것이 원리관입니다. (58-181)

 

원리적인 입장에서 본 기성가정이 가야 할 길

 

예수님을 중심삼고 볼 때 예수님의 가정은 이스라엘 민족을 대표해서 세계적인 아벨 가정이 될 것이었습니다. 그리고 이스라엘의 기성가정들은 예수님 앞에 절대 희생해야 할 가인 가정들이었습니다. 그러한 입장에서 정반대가 되어야 했습니다. 그러므로 사탄은 어디에 와서 싸우느냐? 기성가정에 와서 싸우는 것입니다. 여기 기성가정이 일선이 되고, 후방이 아벨 가정이 되는 것입니다. 그러니까 아벨 가정이 안식할 수 있습니다. 아벨 가정은 일선이 아니고 후방이기 때문에 쉴 수 있다는 것입니다. 이 자리를 예수님의 시대에 마련하지 못함으로 말미암아 역사는 가정을 되찾기 위한 운명에 처했습니다.

 

신랑 신부의 이념을 세워 가지고 그 가정을 찾아 나오는 데는 가인 가정과 같은 것이 있어야 됩니다. 그러면 누가 그런 가정이 되어야 했느냐? 요셉과 마리아가 그러한 사람이 되어야 했습니다. 또한 사가랴의 가정, 세례 요한의 어머니 아버지가 그러한 사람이 되어야 했던 것입니다. 그 다음에는 그때까지 제멋대로 결혼한 제사장의 가정들이 그렇게 되어야 했습니다.

 

그러면 맞는 데는 누가 맞아야 되느냐? 아벨 가정이 맞아야 되겠어요? 가인 가정이 사탄세계에 대항에 가지고 싸워야 되는 것입니다. 그러한 전통이 기성가정에서 비로소 시작함으로 말미암아 그 전통 가운데서 자라고 있는 아들딸은 예수님과 자동적으로 하나될 것이 아니었느냐! 이것이 안 되었기 때문에 예수님과 유대민족은 비운의 역사를 맞이했습니다. 여러분은 확실히 알아야 되겠습니다.

 

이것을 탕감복귀하기 위하여 통일교회에서는 세계를 대신하여 다시 수습해야 할 길을 닦아야 되겠기 때문에 기성가정을 중심삼고 전통의 길을 가는 것입니다. 여러분은 이것을 알아야 되겠습니다. 그러면 이 가정들이 세워야 할 전통이 무엇이냐? “우리 기성가정 앞에 아벨 가정이 있는 것이 자랑이다” 이래야 됩니다. 여러분의 아들딸의 갈 길이 어디에 있느냐? 가인 가정을 중심삼고는 갈 길이 없습니다. 아벨 가정을 위하는 전통을 세우는 데서부터, 하나되는 거기서부터 비로소 자기 아들딸도 아벨 가정의 아들딸과 하나되는 길이 생겨나지 기성가정의 자기 아들딸만 사랑하는 데에서는 갈 길이 생기지 않습니다.

 

더욱이, 여러분이 알아야 할 것은 무엇이냐? 통일교회 내에서 부모가 기성가정으로 축복을 받고, 그 다음에 그의 아들이 축복을 받았다면 어떻게 해야 되느냐 하는 것입니다. 그 아버지는 아버지의 노릇을 해서는 안되는 것입니다. 여기 이 장로 같은 양반이 대표적인 예가 됩니다. 이봉운 장로도 기성가정으로 축복받았는데, 그 가정 앞에 축복받은 아들딸이 와서 경배해서는 안되는 것입니다. 거꿀잡이가 되는 것입니다. 그러니까 천지개벽이 벌어지는 것입니다. 아버지가 아들의 자리에 가고, 아들이 아버지의 자리에 가는 것입니다. 그게 천지개벽입니다.

 

이 장로는 그렇게 살아 봤어요? “야, 수경아! 야, 무경아…” 하면서 말은 그렇게 하지만, 두 세계를 갈라놓아야 합니다. 그 아들딸이 잠을 자더라도 아버지는 가인 가정으로서 이 가정에 사탄이 침범할 수 있는 길이 있을까봐 방어진을 쳐 가지고 무사히 그 아들딸이 지낼 수 있는 환경을 마련하는 데 죽을 때까지 노력해야 합니다.

 

그래서 그것이 어느 때 해결되어지느냐? 그것이 어느 때 같은 자리에 설 수 있느냐? 이러한 전통을 세워 가지고 비로소 나라를 찾게 될 때 그 사탄권 내의 사탄이 완전히 뒤로 돌아서게 되는 것입니다. 나라를 찾기 전까지는 사탄이 뒤에 따라다니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이 가정을 중심삼고 가인 가정은 방패가 되고 교두보가 되고 방어선이 되어야 합니다. 그리하여 나라를 찾게 되면 그 나라권 내에는 벌써 사탄이 제거됩니다. 사탄권 내에 속할 수 있는 편은 법적으로 제거됩니다.

 

그래서 그러한 나라가 나오기를 바랐던 것이 예수님이 이 땅 위에 온 제일의 목적이었던 것을 알아야 됩니다. 그 나라가 성립되는 날 가인 아벨의 가정이 비로소 해방을 받는 것입니다. 그 다음에는 어떻게 되느냐? 그 축복받은 가정들이 하나의 아벨 가정이 되어 가지고 국민들을 바꿔치는 운동이 벌어지는 것입니다. 우리는 이때 보따리째 바꿔치는 것입니다. 이렇게 여기에 횡적으로 아벨권이 섬으로 말미암아 아들과 그 부모가 비로소 해방을 받게 되는 것입니다.

 

그러면 횡적인 입장에서 볼 때 이 중심이 뭐냐? 오시는 주님의 가정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자기 가정을 중심삼고 보면 아버지의 가정, 아들의 가정, 그 다음에는 주님의 가정이 하나되어 가지고 소생, 장성, 완성으로써 가정이 복귀되는 것입니다. 구약시대는 신약시대를 위해 있었고, 신약시대는 성약시대를 위해 있지요? 그런 입장이 되기 때문에 아버지의 가정은 아들의 가정을 위해 있어야 되고, 아들의 가정은 오시는 주님의 가정을 위해 있어야 되는 것입니다.

 

그런데 이 전통이 지금까지 설정되지 않았습니다. 앞으로 때가 되면 그 원칙에 입각해 가지고 가정들에게 교육을 해야 됩니다. 그런 교육 밑에서 가인 아벨의 가정이 하나된 그 원칙 밑에서 그것이 본이 돼 가지고 가인 가정은 아벨 가정을 위하고 아벨 가정은 가인 가정 앞에 감사하는 인연, 서로서로 갈라질 수 없는 전통적 인연이 벌어져야 그 아들딸이 비로소 하나될 수 있습니다. 모순이나 상충이 없는 자연적 입장에서 생활하게 되는 것입니다. 거기에서 비로소 나라를 찾기 때문에, 사탄에 대해서 싸울 수 있는 무대는 그 나라권 내에는 없기 때문에 거기에서 평화의 나라가 출발하게 되는 것입니다. 이것이 원리적인 입장에서 본 기성가정이 금후에 갈 길이요, 세워야 할 기준인 것을 여러분이 알아야 되겠습니다. (58-186)

 

영계까지 해방시켜야 할 기성가정

 

그러면 기성가정이 해야 할 것은 무엇이냐? 형제를 사랑해야 합니다. 또, 부모를 모셔야 됩니다. 형제를 사랑하고 부모를 모셔야 된다는 것입니다. 지금까지 가인은 형제를 미워했고 부모를 추방했습니다. 그것이 가인의 역사였기 때문에 가인적인 입장에 있는 기성가정은 아벨 가정을 사랑해야 되고 부모를 모셔야 됩니다. 과거 역사시대에 남자면 남자를 대표한 우리 조상들이 가던 그 기준 이상을 가정적으로 찾지 않으면 안된다는 것이 원리입니다. 그래 가지고 사랑이 이루어져야 됩니다.

 

자기들 중심삼은 아들딸만 가져 가지고 갈 길이 있어요? 가인 가정에 있어서 자기들을 중심삼은 아들딸이 있다고 갈 길이 있느냐 이거예요. 갈 길이 없습니다. 자기들의 아들딸을 중심삼고 단짝이 돼 가지고는 갈 길이 없다는 것입니다.

 

종적인 면에서 생각해 볼 때 이러한 가정은 부모의 입장이고, 저러한 가정은 아들의 입장이다 하는 것을 다짐받기 위한 역사적인 전통이 남아 있기 때문에 여러분이 전통을 닦아 나가야 합니다. 그러니까 아벨 가정도 혼자 못 갑니다. 둘이 합해 가지고 가야 되는 것입니다. 이것이 복귀역사입니다. 그러지 않고 기성가정에 있었던 인연과 같은 입장에서 가서 머무는 곳이 영인체의 세계입니다. 영계를 알지요?

 

영계를 어떻게 해방하느냐? 지상에 있는 가인 가정들이 이 전통을 세워 줘야 합니다. 그럼으로 말미암아 가정의 인연에 말려 가지고 지금 구속되어 있는 영인체들이 해방을 받는 운동이 벌어지게 되는 것입니다. 이렇게 함으로 말미암아 가정의 인연을 갖춘 사람들이 따로따로 갈라져 있지만 하나님의 뜻을 중심삼고 기독교면 기독교를 믿던 사람들이 비로소 같은 길을 중심삼고 지상을 대신해 가지고 아벨 가정을 모실 수 있는 길이 벌어지게 될 때 영계도 통합운동이 벌어지는 것입니다. 땅을 중심삼고 이런 문제가 벌어지게 되는 것입니다. 그러니까 여러분의 자랑은 여러분의 아들딸이 아니고, 여러분의 상대가 아니고, 여러분에게 아벨 가정이 있다는 것입니다. 이것을 여러분은 깨달아야 합니다.

 

그러면 여러분 기성가정과 기성가정 아닌 축복가정과 무엇이 다르냐? 기성가정은 앞으로 그러한 전통의 인연을 세우지 않으면 안될 것입니다. 가인의 입장은 뭐냐? 사탄의 입장입니다. 타락시킨 천사장의 입장인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오늘날 복귀의 책임은 누가 해야 되느냐? 세상의 가정들과 기성가정들이 해야 되는 것입니다. (58-190)

 

부모의 가정을 위해서 아벨 가정과 하나되어 나라를 찾아야

 

우리 통일교회의 원리적 관점에 있어서 선생님 가정을 중심삼고 기성가정이 아닌 새로이 축복받은 가정과 가인 아벨의 입장에서 하나되어야 합니다. 원칙이 안 그래요? 기성가정인 여러분은 새로이 축복받은 가정들과 생사를 같이할 수 있는 운명으로 세워졌기 때문에 그들은 횡적인 면에서 기대야 할 가정인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모시지 않고는 갈 길이 없는 것입니다.

 

그래서 부모와 딱 하나되어 가지고 세계적인 가정의 기원이 되면 사탄이 물러가는 것입니다. 이것을 확대시켜 그 다음에는 가정을 중심삼으면 종족이 벌어지는 것입니다. 종족이 벌어졌다고 그것으로 끝나는 것이 아닙니다. 종족은 민족을 위해 피 흘리며 싸웠다는 것입니다. 지금까지 수많은 종족들이 피 흘렸지요? 탕감복귀하기 위해서는 종족을 편성해 가지고 다른 종족과 민족을 하나로 만드는 놀음을 해야 됩니다. 그러지 않고는 부모를 못 모시는 것입니다. 가정적 부모는 모실 수 있지만 종족을 찾아오는 부모는 못 모신다는 것입니다.

 

통일교회의 종족이 누구냐? 축복받은 가정들입니다. 그래서 아벨 종족이 생겨난 것입니다. 그러면 가인 종족은 누구냐? 먼저 나왔다는 기성교회입니다. 그러므로 통일종족은 기성교회와 하나되어야 합니다. 그런데 지금까지 어떻게 되었느냐? 지금까지 뜻을 이루지 못한 것은 가인이 아벨을 쳐 나왔기 때문입니다. 이제 뜻을 이룰 때가 되면 아벨을 치던 가인이 아벨에게 머리를 숙여야 합니다. 아벨을 위한 가인이 되어야 합니다. 아벨을 위해 맞는 가인이 되어야 합니다.

 

기성교회가 그럴 수 있는 자리에 서기 쉽게 되었습니다. 그런데 기성교회가 그랬어요? 그렇게도 반대를 했다는 것입니다. 눈을 시퍼렇게 뜬 사람이면 다 압니다. 세상이 다 안다는 것입니다. 만국이 다 공인하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반대한 기성교회가 통일교회와 합쳐야 하는 것입니다.

 

기성교회의 갈 길은 아벨을 따라가는 것입니다. 원칙이 그렇습니다. 욕은 우리가 먹고 핍박은 우리가 받아야 됩니다. 그럼으로 말미암아 종족적 통일이 벌어지는 것입니다. 기성교회와 통일교회는 형제입니다. 그러한 형제로서 하나되어야 하는 것입니다. 그렇게 하나되어야 부모님을 모실 수 있습니다. 그렇게 기성교회와 통일교회가 하나되면 부모님과 하나될 수 있는 것입니다. 그 다음에는 무엇을 해야 되느냐? 민족을 합해야 됩니다.

 

기성교회와 통일교회가 하나되면 아벨이 되는데, 그렇게 되면 같이 행동하게 됩니다. 가인 가정과 아벨 가정이 하나되어야 같이 행동하게 되는 것입니다. 통일이 벌어집니다. 그래야 통일이 되지 그렇지 않으면 안되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기성교회하고 통일교회가 가인 아벨의 입장에서 둘이 싸우다가 하나되면 플러스가 됩니다. 아벨이 되는 것입니다. 그렇게 기독교하고 통일교회가 하나되면 범위가 넓어집니다. 그러면 이 민족의 갈 길이 생기는 것입니다. (58-193)

 

메시아가 이 땅 위에 와서 출발할 기준

 

지금 세계는 “종교? 종교가 뭐야” 하면서 종교를 전부 다 거부하는 때에 왔습니다. 이것은 가인의 추태를 세계적으로 열매 맺혀 드러내는 때라서 그런 것입니다. 원리적인 입장에서 보면 그렇다는 것입니다. 종교인을 멸시 천대하고 있습니다. 그렇지만 이젠 뭐냐 하면 국가면 국가를 중심삼아 가지고 하나의 종교가 아벨권에서부터 나와 가지고 가인 국가형의 민족을 중심삼고 하나될 때가 되었다는 것입니다. 그런 때가 오니까 친다는 것입니다. 종족권내에서 하나될 수 있는 일이 벌어지면 무엇이 오느냐 하면 한 민족, 한 나라를 중심삼고 부모가 임할 수 있는 가정이 생겨나는 것입니다.

 

남한은 갈라진 한 나라의 일부입니다. 이스라엘 민족이 남북으로 갈라진 것과 마찬가지로 갈라졌습니다. 가인 나라와 하나되게 되면 비로소 주체가 되는 것입니다. 그렇게 이 나라가 아담국가가 되어 가지고 상대적인 해와국가를 찾으면 정상적인 국가로서의 놀음을 할 수 있는 기준이 지상에 벌어지게 되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예수님은 거느릴 수 있는 아담국가를 찾아오는 것입니다. 예수님이 행차하고, 예수님이 출발할 수 있는 것은 아담국가의 기반이지 아담 개인의 기반이나 가정의 기반이 아닙니다. 그것이 메시아가 이 땅 위에 와서 출발할 기준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하나님은 4천 년 동안 이스라엘 민족과 이스라엘 나라를 준비해 가지고 예수님이 횡적으로 자유스럽게 갈 수 있는 터전을 마련하신 것이며, 그 나라가 이스라엘 민족이었습니다.

 

여러분이 이제 가인 아벨의 가정이 하나되어 부모를 모시고 가는 데 있어서, 물론 타락한 세계가 없다면 모르지만 가인이 아직까지 남아 있기 때문에 이것을 맞아들이기 위해서는 점점점 범위를 넓혀 가지고 그 나라를 찾을 때까지 싸워야 합니다. 여러분이 지상에 그 나라를 세우지 않고 저나라에 가게 되면 갈 길이 없다는 것입니다. 또 다시 지상에 협조해야 되는 것입니다. 지금까지 기독교를 믿고 간 영인들, 수많은 종교를 믿고 간 영인들이 지상에 협조하는 것과 같은 그런 운명을 모면할 수 없는 것입니다.

 

거기서 협조할 때는 세상과 다릅니다. 마음대로 가정에서 살림살이하면서 협조하는 것이 아닙니다. 자기 아내나 아들을 다 떼어놓고, 그야말로 가인이 된 입장에서 채찍을 맞을 수 있는 자리에서 지상을 대해서 눈물을 흘리고, 지상을 대해서 십자가를 지고 가는 놀음을 하지 않으면 안되는 것입니다. 이것이 기성가정들이 가야 할 길인 것을 알아야 되겠습니다. (58-195)

 

나라를 찾고 세계를 복귀해야 할 기성가정과 축복가정

 

그러면 이제 여러분 기성가정하고 새로 축복받은 가정하고 선생님의 가정하고 셋이 합해서 뭘 해야 되느냐? 나라를 찾아야 됩니다. 나라를 찾아야 예수님의 소원이 풀어지는 것입니다. 예수님이 실패했던 것을 해원성사하지 못하면 아들의 원한을 풀지 못하는 것입니다. 아들의 원한을 풀지 못하면 아버지의 원한이 풀려요? 아들의 원한을 풀지 못하면 하나님의 원한이 풀려요? 부모 앞에 해원성사해 드릴 수 있는 길이 생겨나요? 먼저 아들의 원한이 풀려야 되는 것입니다. 예수님이 국가를 중심삼고 세계적으로 왔다가, 하나님의 아들로서 왔다가 원한이 맺혔기 때문에 이것을 풀어 줘야 되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여러분 소원은 무엇이 되어야 하느냐? 가인 가정은 아벨 가정을 위해서, 아벨 가정은 가인 가정과 부모의 가정을 위해서 서로 하나되어 나라를 찾는 것이어야 합니다. 그러면 여러분이 자랑해야 할 것은 무엇이냐? 지금까지는 자기 아내와 자기 남편을 자랑하고 자기 자식을 자랑했지만 아벨 가정을 자랑하지 못했습니다. 너와 내가 둘이 하나되어 자랑해야 할 것은 부모의 가정입니다. 그리하여 부모의 가정을 맞이함으로 말미암아 이 세상에서 없어지지 않는 하나의 백성이 생기게 되는 것입니다. 그 백성들은 무엇을 해야 되느냐? 죽든 살든 그들이 해야 할 일은 무엇이냐? 나라를 찾아야 된다는 것입니다. 이것이 가정들이 가야 할 길인 것을 알아야 되겠습니다. (58-196)

 

이 나라와 세계는 에덴 동산의 복귀형이기 때문에 죄 없는 세계, 평화의 세계로 하늘이 기뻐할 수 있는 세계가 되어야 하는데 그렇게 못 되었기 때문에 여러분은 생각해야 되겠습니다. “아, 내가 가져야 할 세계에 사탄이 우거하는 것을 볼 때 내가 잊지 않고 나라를 가져 가지고 자랑해야 할 것인데…” 하는 생각을 해야 됩니다. 여러분, 나라를 가지고 자랑해 봤어요? 사탄은 나라를 가지고 자랑하는데, 우리는 사탄을 대하여 씨족만을 가진 자리에 있습니다. 나라를 가진 사탄 앞에서 우세한 자리에서의 행세를 하지 못하니까 언제나 사탄 앞에 몰리는 자리에 서게 된 것을 여러분이 알아야 되겠습니다.

 

이런 천추의 한을 풀려면 우리는 나라를 가진 국민이 되어야 합니다. 당당히 하늘나라에 호적을 올려 가지고 입적한 터전 위에서 여러분의 아들딸이 당당한 나라의 권위를 배정받아 가지고 하늘의 보호 밑에서 하늘의 나라를 사랑하는 충신의 도리를 가릴 수 있는 환경을 가져야 되겠습니다. 그래야만 비로소 본래의 사람으로서 갈 길을 찾아 가지고 갈 수 있는 가정의 터전을 이루어서 복귀된 자리에 접붙일 수 있습니다. 이것을 오늘날 가인인 여러분이 알아야 됩니다.

 

“뭐 아들 교육 문제도 있고, 또 여편네도 있고…” 이러는데, 물론 경제복귀도 생각해야지요. 그러나 가정이 협조해 가지고 나라를 책임져야 됩니다. 나라를 살리기 위해서는 민족이 희생해야 됩니다. 나라를 살리기 위해서는 씨족도 희생해야 되고, 나라를 살리기 위해서는 가정도 희생해야 됩니다. 나라를 살리기 위해서는 개인도 희생해야 되는 것입니다. 그런 입장에서 볼 때 통일교회 자체는 그 나라를 찾기 위해서 원리에 입각한 활동을 펴려고 하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망하지 않습니다. 그러한 입장에 선 것을 확실히 알고, 금후부터는 그 한 일념을 중심삼고 나가야 하겠습니다.

 

이제 2차 7년 노정이 2년 반밖에 남지 않았습니다. 이때 비로소 이 기회를 중심삼아 가지고 가인 아벨의 가정이 원수가 되었던 것을 탕감복귀할 수 있는 역사적인 시점에 임해야 되겠기 때문에 이런 말씀을 여러분에게 드리는 것입니다.

 

이제 여러분은 지방에 돌아가면 과거와 달리 기성가정으로서 자기의 인근 교회에 있는 가정들에 대해서 관심을 가져 줘야 됩니다. 그렇게 기성가정들을 대신해서 나가 있는 축복가정들과 서로 주고받는 거기에서 통일교회의 기준이 세워지는 것입니다. 거기에 국가가 살아날 수 있는 운명이 있다는 것을 알고, 이제 돌아가서는 그러한 전통을 세우기 위해서 노력해 주기를 바랍니다. (58-19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