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일국 훈독경 제7권 20일
축복가정의 가치 (훈독본)
- 제1차 전국교회장 수련회 말씀 –
날짜 : 1971. 8. 15(일)
장소 : 한국 청평수련소
여러분은 선생님을 통하여 한 남자에게 한 여자가 택해져 가지고 가정을 이루는 것이 ‘축복’이라고 생각하면 안됩니다.
하나님의 슬픔의 터전이 된 아담 가정
타락한 아담 해와가 상대의 인연을 맺어서 출발한 그 가정은 하나님과 전연 관계가 없었습니다. 타락은 개인과 개인, 즉 한 남자와 여자로 말미암아 빚어진 것이지만 그것은 비단 한 남자와 여자에 한한 것만이 아니고 역사적이요, 천주사적인 내용을 지니고 있었다는 것을 우리는 알고 있습니다.
그러므로 그것을 다시 복귀하는 데 있어서는 결코 그냥 그대로 복귀할 수 없습니다. 반드시 창조원칙에 따라서 복귀해 나가야 되는 것입니다. 이것이 원칙이기 때문에 지금까지의 복귀역사를 보면 재창조역사를 통해서 해 나왔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그러면 하나님이 남자를 통해서 무엇을 해 나오셨느냐? 하나님을 중심삼고 타락하지 않은 종, 다시 말하여 인간 앞에 충성하고 하나님 앞에 충성을 다하는 종 중의 종이 되어야 할 천사장이 그러한 종이 못 된 것을 복귀하기 위한 역사를 해 나오신 것입니다.
지금까지 수천 년 동안 종교를 통하여 하나님은 천사장의 터전을 확대시켜 가지고 하나님과 인간 앞에 충성을 다해야 할 책임을 못 한 종의 입장을 복귀하기 위해서 하나님과 인간 앞에 충성을 다할 수 있는 대표자를 선출하기 위한 역사를 해 나오셨습니다. 그것을 위하여 나타난 것이 지금까지의 종교였습니다.
그러면 그 종교가 반드시 찾아야 했던 것은 무엇이었느냐? 앞으로 올 메시아였습니다. 아담가정이었습니다. 천사장을 복귀하기 위한 세계적인 대표자를 구하기 위해서 종교를 세워 나오셨다고 했는데 그 종교의 궁극적인 목적, 곧 종교가 바라는 소망이 에덴 동산에서 타락하지 않고 충성을 다하던 천사장의 입장을 완결 짓는 것입니다. 그리하여 하나님 앞에 영원히 신임받을 수 있는 종으로 결정됨과 동시에 아담 앞에 영원히 충성을 한다는 조건을 결정지어야 합니다. 그러지 않고는 종교로서 찾고자 하는 천사장의 입장을 완전히 찾을 수 없습니다.
다시 오는 아담이 가야 할 길
다시 오는 아담이 가야 할 길이 뭐냐 하면 가정을 해방시키기 위해서 종족을 해방시켜야 되고, 민족을 해방시켜야 되고, 국가를 해방시켜야 되고, 세계를 해방시켜야 되고, 천주를 해방시켜야 되고, 하나님까지도 해방시켜야 되는 것입니다. 그것이 바로 선생님이 가야 할 길입니다. 천사장이 잘못해서 그 길을 막았기 때문에 천사장 입장에 있는 여러분은 그것을 돕기 위해서 가야 됩니다.
오늘날에도 모심으로 구원을 얻는다는 것은 나보다도 그가 잘먹어야 되고, 나보다 그가 나아야 되고, 나보다 그가 더 좋아야 되고, 나보다 그가 더 귀해야 된다고 해야 되는 것입니다. 그렇게 되면 그가 귀해지니까 결국 자기도 귀해지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아담도 미웠고, 해와도 미웠고, 천사장도 미웠습니다. 전부 다 한칼에 잘라 버리고 싶으셨던 것입니다. 타락했기 때문에, 그들은 하나님의 심정에 말할 수 없는 암을 심어 놓은 괴짜들이었다는 것입니다. 따라서 여러분은 그들이 타락함으로 말미암아 하나님의 섭섭했던 마음을 풀어 드릴 수 있는 자들이 되어야 합니다. 그래서 하나님이 “너를 만나기 위해서, 너를 보기 위해서 기다렸다. 에덴 동산에서 너와 같은 사람을 만났더라면 얼마나 좋았겠느냐” 하실 수 있도록 해야 됩니다. 그런 자랑의 조건을 갖추지 않고는 축복을 받을 수 없습니다. (46-216)
교회의 책임자는 천사장의 대역자
여러분, 교회의 책임자는 천사장의 대역자입니다. 교회장은 종입니다. 그 과정을 거치지 않으면 안되는 것입니다.
하나에서부터 천만사를 하늘 앞에 돌려드리고 자기 것은 하나도 없다고 해야 됩니다. 천만사를 하늘 앞에 돌리고 자기 것은 하나도 없는 입장에서도 하늘 앞에 감사드리고, 그 가운데서 여분을 돌려주면 감사해야 합니다. 그러므로 우리가 하나님이 사랑하시는 아들 앞에 천만 냥을 드렸다가 그 가운데서 한 냥이라도 돌려받을 수 있는 영광의 자리에 선다는 것은 타락한 인류역사상에 있어서 처음 있는 일이 됩니다.
안 받겠다고 해도 줄 수 있는 인연을 갖추게 되면, 거기서부터 비로소 천사장에게도 소유가 가능하게 됩니다. 천사장은 사탄세계의 모든 물건을 복귀해서 하나님 앞으로 돌려드려야 합니다. 그런 다음에 하늘 편에서 다 쓰고 남은 찌꺼기를 돌려주더라도 고맙다고 해야 되는 것입니다. 그것이 천사장의 입장입니다.
천사장이 하나님의 아들을 빼앗고 세계를 빼앗아 가지고 전부 탕진해 버렸지요? 그것을 복귀한 천사장이 되려면 세상 것을 전부 복귀해 드리고, 나는 하나도 안 갖겠다는 마음을 가져야 됩니다. 여러분, 그랬어요? 선생님은 그런 생활을 했습니다. 그래야 원리에 맞습니다. 천사장의 입장을 복귀하려면 그래야 됩니다. 여러분이 천사장을 복귀하지 못하면 내가 또 탕감하는 놀음을 해야 됩니다. 세례 요한이 사명을 못 했기 때문에 예수님이 제2차 노정에서 세례 요한 대신 탕감복귀하려고 그랬지요?
그렇게 될수록 그 앞에 있는 민족에게는 수난이 배가되는 것입니다. 예수님을 그렇게 해 놓음으로 말미암아 이스라엘 민족은 2천 년 동안 나라 없는 민족으로 유리표박하면서 수많은 민족의 말발굽에 밟히고 희생당했잖아요.
여러분이 축복을 받았더라도 그 축복은 여러분의 것이 아닙니다. 아담 해와가 장성기 완성급에서 타락해서 죽었기 때문에 그것을 복귀하려면 완성기 소생급에서부터 7년 노정을 가야 되겠으니까 불가피하게 축복을 허락한 것입니다. 그러니까 축복을 받았다고 해서 하나님의 권내에 선 것이 아닙니다. 그러므로 축복을 받았으면 그때부터 치는 것입니다. 역사적으로 천사장을 친 것과 마찬가지로 말입니다. 축복가정은 천사장의 가정과 마찬가지로 지지리 맞아야 합니다. 내가 그것을 알았기 때문에 천사장의 가정적인 책임을 탕감하기 위해서 그 놀음을 했습니다.
탕감복귀의 증거
천사장을 굴복시켜야 됩니다. 영적 천사장을 굴복시키고 실체 천사장을 항복시켜야 됩니다. 항복시키는 데는 때려서 항복시키는 것이 아닙니다. 안팎으로 모든 전체를 중심삼고 뼛골이 녹아질 수 있고 감화될 수 있는 내적인 인연을 가지고 굴복시켜야 되는 것입니다. 그게 쉽겠어요? 선생님은 40여 년 동안 그러고 나왔습니다.
또, 자기가 제일 사랑하는 사람까지도 원수 앞에 넘겨주고 복을 빌어 줄 수 있는 아량이 있어야 됩니다. 하나님이 그러셨다는 것입니다.
사탄이 하나님한테 “욥이 어찌 까닭 없이 하나님을 경외하리이까? 주께서 그와 그 집과 그 모든 소유물을 산울로 두르심이 아니니이까? 주께서 그 손으로 하는 바를 복되게 하사 그 소유물로 땅에 널리게 하셨음이니다. 이제 주의 손을 펴서 그의 모든 소유물을 치소서! 그리하시면 정녕 대면하여 주를 욕하리이다”(욥기 1:9-11) 하면서 참소했지요? 그래서 하나님이 “내가 그의 소유물을 다 네 손에 붙이노라”(욥기 1:12) 하셨잖아요. 탕감복귀는 그렇게 하는 것입니다.
그래서 성경말씀이 증명하기를 “어미나 아비를 나보다 더 사랑하는 자는 내게 합당치 아니하고 아들이나 딸을 나보다 더 사랑하는 자도 내게 합당치 아니하고…”(마태복음 10:37) 그랬지요? 예수님을 사랑한다는 증거를 보이기 위해서는 어머니도 죽일 수 있고, 아내도 죽일 수 있고, 자식도 죽일 수 있는 입장에 서야 됩니다.
여러분은 왜 통일교회를 믿는가
그런데 여러분은 통일교회를 믿는데 그렇게 심각해요?
여러분이 고생하는 것을 뻔히 아는데, 내가 무슨 원수졌다고 눈물을 바가지로 흘리는 일을 하라고 하겠어요? 생각해 보라구요! 여기에는 여러분이 모르는 기가 막힌 사정이 있다는 것입니다. 여러분이 이 일을 하고 나면 저나라에 가서 천년 만년 해야 될 일을 선생님이 다 시키는 것입니다. 이걸 잘 처리해 놓아야 세계가 통일됩니다. 그대로 놓아두면 하나의 세계가 못 됩니다.
여러분은 통일교회를 왜 믿느냐 하는 것을 확실히 알아야 됩니다. 축복받기 위해서 믿는 것이 아닙니다. 주님을 위해서 믿는 것입니다. 선생님이 고생하게 생겼어요? 고생하게 안 생겼다는 것입니다. 고생하지 않고 걸을 수 있는 길이 있다면 내가 벌써 다 걸었지 무엇 때문에 지금까지 이러고 있겠어요?
선생님이 못나서 그런 것이 아닙니다. 갈 길이 다르기 때문에 이러는 것입니다. 선생님의 갈 길은 지독한 길입니다. 사탄도 녹여 내고 하나님도 녹여 내는 길입니다. 둘을 다 녹여 내야 사탄세계도 내 것으로 만들고 하나님의 사랑도 내 것으로 만들 수 있습니다. 선생님이 이런 것을 알았기 때문에 여러분을 그 길로 몰아내는 것입니다. (46-223)
탕감조건을 세우지 못하면 축복받지 못하는 법
여러분은 나하고 원수예요, 원수가 아니에요? 원수가 아니지만, 어떻게 보면 원수입니다. 부모가 자식을 공부시키려고 할 때 자식들은 공부하기 싫어하고 하루 종일 그냥 나가서 뛰놀고 싶은데, 어머니 아버지는 들이치고 야단이거든요. 그럴 때 자식에게 부모가 원수예요, 친구예요? 원수라는 것입니다. 그런데 그게 진짜 원수예요? 어머니 아버지이기 때문에 그러는 것입니다. 그냥 두면 망하니까 그러는 것입니다.
여러분도 마찬가지입니다. 그냥 두면 망해 버린다는 것입니다. 여러분이 무정란처럼 쓰러져 버리면 선생님의 위신이 설 것 같아요? 그래서 코를 걸어 가지고 “안 갈래, 이 자식아? 어서 가라” 이러면서 모가지를 당기는 것입니다.
선생님은 여러분의 목이 빠지더라도 잡아당겨야 되겠어요, 안 당겨야 되겠어요? 잡아당겨야 됩니다. 그게 좋은 거예요, 나쁜 거예요? 그게 좋은 것입니다.
선생님도 그렇게 나왔습니다. 하나님이 새로운 일을 하실 적마다 목을 잡아 빼시는 것입니다. 때려눕혀 놓고 헐떡헐떡하는 자리에서 약속을 하십니다. 맞았으니까 탕감조건을 세웠다는 것입니다. 탕감조건을 세우지 않으면 축복을 못 해 주는 것이 복귀노정의 철칙입니다.
사람이 죽는 것은 간단합니다. 죽어서 될 것 같으면 간단하다는 것입니다. 그러나 죽어서 될 일이 아니기 때문에 이를 악물고 책임을 다하기 위해서 싸워 나왔습니다. 여러분은 그런 체험을 했어요? 여러분이 영계에 가서 선생님이 그런 체험을 한 사실을 알 때 선생님 앞에 얼굴을 들 자신이 있겠어요? 그러니까 이 땅 위에서 창피하고 얼굴을 들지 못하는 자기 자신의 부끄러움을 탕감해야 됩니다. 그리하여 저나라에 가서 “야, 아무개야! 고생했다”는 말을 한 마디라도 들을 수 있는 사람, 땅 위의 일을 생각하면서 고생의 역사를 말하게 될 때 “아무개도 고생했으니까 불러와 봐라” 할 수 있는 사람이 되어야 합니다. 그런 사람을 만들려니까 여러분에게 고생을 시키지 않을 수 없습니다.
실체적 천사장 복귀
그러면 여기서 ‘축복가정의 가치’에 대해서 생각해 봅시다. 여러분, 4대 성인이 있지요?
4대 성인이 전부 다 한꺼번에 희생된다고 해서 실체복귀의 천사장이 될 수 있어요? 원리적으로 절대 불가능합니다. 그러면 아담, 아벨, 노아, 아브라함, 모세, 세례 요한, 예수님까지 전부 플러스해 가지고 천사장의 실체복귀를 못 했다는 것입니다. 점점 커져서 예수님까지 플러스해서도 천사장의 실체복귀를 못 했습니다.
예수님은 지금 영적 천사장권 책임을 연장하고 있습니다. 예수님이 세례 요한의 책임을 하려다가 쫓겨서 죽지 않았어요? 그러니까 영적인 천사장의 책임을 맡아 가지고 연장시키는 역사를 하고 있는 것입니다. 실체 천사장의 책임은 못 하고 있습니다.
그러면 예수님까지 플러스한 데 하나님까지 플러스한다고 해서 천사장의 실체복귀를 할 수 있어요? 할 수 없습니다. 그것은 천사장 자신이 해야 됩니다. 반드시 자신의 책임분담이 있는 것입니다.
여러분이 실체 천사장 복귀의 자리에 갈 수 있는 입장만 되더라도 여러분은 역사적으로 승리한 인물이 됩니다. “나는 오시는 메시아를 봤다” 할 때, 그렇게 본 것만으로도 역사의 원수인 천사장의 실체복귀의 자리에 경쟁자로서 등장할 수 있는 자격자가 된다는 것입니다.
그러한 내용도 엄청난 사실이지만, 여러분이 선생님을 만난 목적이 아담 때문에 만나게 된 것입니다.
그러니까 아담 때문에 살고 아담 때문에 죽어야 됩니다. 여러분은 아담 때문에 죽었다가 부활해야 비로소 탕감될 수 있는 운명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천사장 패들은 죽어 가지고 부활의 자리에 서야 됩니다. 그런데 기독교인들은 안 죽겠다고 도망을 다녔기 때문에 죽은 것입니다. 하늘이 죽여 버렸습니다. 순교라는 이름으로 말입니다.
천사장이 아담가정을 망하게 했으니까 자기 가정이 망하더라도 감사할 수 있는 마음을 갖지 않으면 복귀하지 못하는 것입니다.
축복가정은 하나님이 처음으로 대하시는 가정
천사장이 완성된 천사장으로 섰으면 하나님의 완전한 사랑을 받고 완성한 아담의 사랑을 받았을 것입니다. 그런데 그런 사랑을 천사장은 지금까지 한 번도 못 받아 봤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천사장이 지금까지 “내가 아무리 사탄이 되었을망정 하나님은 절대자이시고 하나님의 아들은 절대자의 아들이기 때문에 내가 부족하더라도 약속되어 있는 완성적인 사랑을 단 한번이라도 했다는 조건을 세우고 쫓아내야 의리가 아니냐”고 참소합니다. 그건 맞는 말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사탄이 6천 년 동안 그것을 걸고 늘어지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예수님이 사탄에게 복을 빌어 준 것입니다. 그리하여 비로소 사탄을 사랑했다는 조건을 세웠기 때문에 사탄이 추방되어 거기서부터 다른 세계가 벌어져 나왔습니다.
이렇게 보면 천사장의 자격도 없는데, 천사장의 입장을 복귀만 해줘도 고마운 일인데 상대까지 허락해 주었습니다. 종의 자리에서는 시집 장가를 못 가는 것입니다. 양자의 자리를 거쳐 아들딸의 자리에 서야 시집 장가를 보내 주는 것입니다.
그러니까 여러분이 기독교인들보다도 선두에 서서 충성하면 양자권의 축복을 받을 수 있는 조건을 세우는 것입니다.
예수님이 3년 동안 해와를 찾고 천사장을 찾았습니다. 남자의 노릇도 못 하고 죽었다는 것입니다.
그런 예수님의 한을 풀어 주려니까 그런 기준을 넘어선 자리에 가야 합니다. 그런 하나님의 아들의 자리를 갖추게 되면 예수님보다 나은 것입니다. 여러분이 축복받은 자리가 예수님의 자리보다 나은 자리입니다.
그뿐만이 아닙니다. 하나님한테 있어서 축복가정은 비로소 인간의 종자를 처음 만난 것처럼 생각되시는 패들입니다. 여러분의 축복가정으로 말미암아 새로운 나라가 생겨나고 새로운 세계가 개문(開門)된다고 보고 계신다는 것입니다.
여러분은 선생님 일대를 중심삼고 지금까지 못 보았던 좋은 것들을 전부 다 구슬같이 꿰 가지고 한푼의 대가도 없이 몽땅 상속받았습니다. 여러분은 그러한 복을 받고 있다는 것을 알아야 됩니다. (46-231)
세계를 주고도 바꿀 수 없는 축복가정
여러분이 서 있는 그 자리, 그 땅은 여러분의 땅이 아닙니다. 하나님의 땅이요, 선생님의 땅이요, 예수님과 성신의 피로 물들여 가지고 찾은 땅입니다. 여기에는 승리의 찬양이 깃들어야 되고, 축복의 터전으로서 만민이 우러러볼 수 있는 존경의 표적들이 남아져야 됩니다. 또한, 여러분의 가정을 바라볼 때 누구든지 머리를 숙이고 3천만 민족 전부가 그 자리를 바라보며 소망의 터전이라고 찬양할 수 있어야 됩니다. 그런데 그렇게 되어 있어요? 그렇게 되기에는 아직 멀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선생님이 지금까지 고생하고 있고, 여러분도 자격이 없으니까 고생을 시키는 것입니다.
여러분은 아직 천사장이 되지 못했습니다. 천사장이 못 된 자리에서 축복을 받았기 때문에, 아직 천사장을 복귀하지 못했기 때문에 그것을 재차 하는 것입니다. 그러니까 선생님하고 여러분이 여러분의 여편네들하고 삼위일체가 되어야 합니다.
여러분 축복가정들 부처끼리 서 있는 자리가 그런 자리입니다. 그러니까 여러분의 여편네들은 선생님을 통해서 가는 것입니다. 통일교회의 원리에 의하면 믿음의 기대는 제물로 조건을 세워야 됩니다. 실체기대는 타락성 근성을 벗는 것입니다. 타락성 근성이 복귀되려면 “동으로 가라” 하면 “예” 해야 하고, “서로 가라” 해도 “예” 해야 되는 것입니다. 절대적으로 따라가야 됩니다.
실체복귀한 다음에는 메시아를 맞아야 됩니다. 메시아를 맞아 가지고 혈통전환을 해야 됩니다. 그런 놀음을 여러분의 여편네들이 해야 합니다. 천사장을 통해서 해와가 타락했기 때문에 복귀역사에 있어서는 해와가 아담을 통해서 하늘 앞에 서서 천사장을 복귀해야 됩니다. 그러기 위해서 하는 것이 성주식입니다. 성주식할 때 선생님이 여자에게 먼저 주지요? 그것이 잃어버린 해와를 복귀하는 식입니다. 성주식을 함으로써 영적으로 하나되고, 심정적으로 하나되고, 육적으로 하나되는 것입니다.
축복가정은 그 가치로 보아 세계를 주고도 바꿀 수 없습니다. 지금까지의 선한 성인들을 한꺼번에 모아 놓고 불살라 가지고도 못 바꾸는 것입니다. 예수님과도 못 바꾸고 2천 년 동안 피 흘려 나온 수많은 기독교인들을 합해도 못 바꿉니다. (46-233)
예수님보다 나아야 할 축복가정
이제부터 통일교회는 총각들에게 있는 것이 아니라 가정들에게 있습니다. 그러므로 여러분은 그런 아내를 가진 것을 자랑해야 됩니다. 그런 아내가 없으면 여러분이 선생님과 관계를 맺을 수 있어요? 아담의 자리, 다시 말하면 예수님보다 나은 자리에 서지도 못하고 완성된 천사장의 자리에도 못 가는 것입니다. 그런 아내와 아들딸이 있기 때문에 여러분이 그런 자리에 설 수 있는 것입니다. 그러니까 아내를 잘 모셔야 됩니다. 그리고 아들딸에게는 전통적인 사상을 바로 집어넣어야 됩니다.
그러므로 여기에서 잘만 풀고 넘어가는 날에는 세계가 그 가정의 세계가 될 것이요, 나라가 그 가정의 나라가 될 것입니다.
여러분이 청평 땅을 우리 땅이라고 하지요? 그게 왜 여러분의 땅이에요? 여러분이 참부모의 아들딸이면 참부모의 것은 누구의 것이에요? 아들딸의 것, 즉 여러분의 것이 되는 것입니다.
참부모의 아들딸이라고 하면 천사장 복귀, 해와 복귀, 아담 복귀의 탕감노정을 전부 다 거쳐야 되는데 “그건 난 싫어! 그저 참부모밖에 몰라” 하면 안되는 것입니다. 그런 사람은 불효자입니다. 아벨과 화합하여 순리적인 과정을 전부 거쳐야 됩니다. 부모의 뜻을 자기 생명보다 귀하게 여기고 그 귀한 가치를 상속받아야 됩니다. 그러니만큼 여러분은 이번 기회에 축복가정의 가치를 잘 알아야 됩니다. 여러분은 예수님보다 나아야 됩니다. 축복가정은 그런 자리에 있습니다. (46-237)*
천일국 훈독경 제7권 20일, 원문
축복가정의 가치
- 제1차 전국교회장 수련회 말씀 –
날짜 : 1971. 8. 15(일)
장소 : 한국 청평수련소
여러분은 선생님을 통하여 한 남자에게 한 여자가 택해져 가지고 가정을 이루는 것이 ‘축복’이라고 생각하면 안됩니다. 축복이 여러분 일대에 만남으로써 이루어지는 것은 사실이지만, 그 내용에 있어서는 여러분 일대의 인연만을 통해 가지고 이루어지는 것이 아닙니다.
하나님의 슬픔의 터전이 된 아담 가정
타락한 아담 해와가 상대의 인연을 맺어서 출발한 그 가정은 하나님과 전연 관계가 없었습니다. 그 가정은 하나님이 지극히 슬퍼하신 터전이 되었고, 반면에 원수인 사탄이 모든 권리를 주장하고 모든 권한을 발휘할 수 있는 터전이 되었다는 것을 여러분은 타락론을 통해서 배웠을 것입니다. 타락은 개인과 개인, 즉 한 남자와 여자로 말미암아 빚어진 것이지만 그것은 비단 한 남자와 여자에 한한 것만이 아니고 역사적이요, 천주사적인 내용을 지니고 있었다는 것을 우리는 알고 있습니다.
만약에 아담이 타락하지 않았더라면 아담과 해와가 이룬 가정이라는 것은 하나님이 기뻐하실 수 있었던 가정임과 동시에 인류시조에게 있어서 최고의 행복을 느낄 수 있는 터전이 되었을 것입니다. 고통이라든가 낙망이라든가 혹은 탄식하는 것들을 보고 느끼지 아니하고 기쁨과 행복만을 느끼며 영원을 소망삼고 하나님의 직접주관권 내에서 하나님의 주관을 받았을 것입니다. 이것이 원칙입니다. 그런데 아담 해와의 타락으로 말미암아 이런 것 전체가 저끄러진 것입니다.
그러므로 그것을 다시 복귀해야 하는데, 그것을 복귀하는 데 있어서는 결코 그냥 그대로 복귀할 수 없습니다. 반드시 창조원칙에 따라서 복귀해 나가야 되는 것입니다. 이것이 원칙이기 때문에 지금까지의 복귀역사를 보면 재창조역사를 통해서 해 나왔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에덴 동산에는 천사장이 있었고, 해와가 있었고, 아담이 있었고, 하나님이 계셨습니다. 다시 말하면, 하나님을 중심삼고 사위의 형태를 갖춘 자리였다는 것입니다. 그런 자리에서 타락했기 때문에 복귀하는 데 있어서는 재창조원칙을 통해야 됩니다. 그래서 지금까지 복귀역사는 남자가 담당해 나왔습니다. (46-196)
그러면 하나님이 남자를 통해서 무엇을 해 나오셨느냐? 하나님을 중심삼고 타락하지 않은 종, 다시 말하여 인간 앞에 충성하고 하나님 앞에 충성을 다하는 종 중의 종이 되어야 할 천사장이 그러한 종이 못 된 것을 복귀하기 위한 역사를 해 나오신 것입니다.
지금까지 수천 년 동안 종교를 통하여 하나님은 천사장의 터전을 확대시켜 가지고 하나님과 인간 앞에 충성을 다해야 할 책임을 못 한 종의 입장을 복귀하기 위해서 하나님과 인간 앞에 충성을 다할 수 있는 대표자를 선출하기 위한 역사를 해 나오셨습니다. 그것을 위하여 나타난 것이 지금까지의 종교였습니다.
그러면 그 종교가 반드시 찾아야 했던 것은 무엇이었느냐? 앞으로 올 메시아였습니다. 아담가정이었습니다. 하나님은 인간을 지을 때 아담을 먼저 짓고 그 다음에 해와를 지으셨습니다. 순서가 그랬습니다. 천사장을 복귀하기 위한 세계적인 대표자를 구하기 위해서 종교를 세워 나오셨다고 했는데 그 종교의 궁극적인 목적, 곧 종교가 바라는 소망이 무엇이냐? 그것은 에덴 동산에서 타락하지 않고 충성을 다하던 천사장의 입장을 완결 짓는 것입니다. 그리하여 하나님 앞에 영원히 신임받을 수 있는 종으로 결정됨과 동시에 아담 앞에 영원히 충성을 한다는 조건을 결정지어야 합니다. 그러지 않고는 종교로서 찾고자 하는 천사장의 입장을 완전히 찾을 수 없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이스라엘의 역사나 유대교의 역사과정에서 당대를 책임졌던 제사장들은 어떤 사명을 했느냐 하면 앞으로 오실 메시아를 모시기 위한 국가적이요, 세계적인 판도를 넓히기 위한 기초작업을 해 나온 데 불과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종교세계에서는 하나님의 사랑하는 아들이 기필코 와야 된다고 하는 것입니다. 그렇지 않으면 복귀원칙, 창조원칙에 어긋난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천사장이 복귀된 기준 밑에서 사람 앞에 영원히 종이 될 수 있음과 동시에 하나님 앞에 충신의 사명을 할 수 있는 종교적인 대표자들이 나와야 했습니다. (46-197)
다시 오는 아담이 가야 할 길
다시 오는 아담이 가야 할 길이 뭐냐 하면 가정을 해방시키기 위해서 종족을 해방시켜야 되고, 민족을 해방시켜야 되고, 국가를 해방시켜야 되고, 세계를 해방시켜야 되고, 천주를 해방시켜야 되고, 하나님까지도 해방시켜야 되는 것입니다. 그것이 바로 선생님이 가야 할 길입니다. 천사장이 잘못해서 그 길을 막았기 때문에 천사장 입장에 있는 여러분은 그것을 돕기 위해서 가야 됩니다. 여러분은 이것을 확실히 알아야 되겠습니다. 특히, 간부들은 똑똑히 알아야 되겠습니다.
모두 다 “선생님도 우리하고 같지 뭐…”라고들 하는 모양인데 맞습니다. 사람은 마찬가지입니다. 그런데, 같기는 같은데 출처가 다릅니다. 주체와 대상은 다른 것입니다. 중심과 주변은 다릅니다. 어떤 것이 먼저 와야 되느냐? 주체가 먼저 와야 됩니다. 에덴 동산에서 천사장하고 아담이 살았다고 합시다. 천사장이 돌아다니면서 과일들을 따 와 가지고 “좋은 것은 내가 먹고, 아담에게는 먹다 남은 것이나 갖다 주자” 그랬으면 되었겠어요? 안되었다는 것입니다.
오늘날에도 모심으로 구원을 얻는다는 것은 나보다도 그가 잘먹어야 되고, 나보다 그가 나아야 되고, 나보다 그가 더 좋아야 되고, 나보다 그가 더 귀해야 된다고 해야 되는 것입니다. 그렇게 되면 그가 귀해지니까 결국 자기도 귀해지는 것입니다. 그가 잔칫상을 받게 되면 그걸 다 먹겠어요? 다 못 먹게 되면 그걸 누구에게 주겠어요? 심부름하는 사람에게 줍니다. 결국은 그의 입이 나의 입이라는 것입니다. 그가 잘되어야 내가 잘되게 됩니다.
세례 요한이 “그는 흥하여야 하겠고 나는 쇠하여야 하리라”(요한복음 3:30) 했는데, 그래야 됩니다. 엄연히 다른 입장입니다. 그렇지 않으면 망조(亡兆)가 나는 것입니다. 여러분과 선생님이 같아요, 달라요? 다르다는 것입니다. 같을 때는 망합니다. 둘 중의 하나는 망해야 됩니다. 망하지 않으면 거짓말입니다. 이것을 확실히 알아야 됩니다.
또, 아무런 공로도 없는 무리들을 취해 가지고 자기의 계대(繼代)를 남기지 말아야 합니다. 그렇게 해서 계대를 남기게 되어 있어요? 그렇게 할 수 없는 것입니다. 또, 천사장이 상대를 가질 수 있었어요? 가질 수 없었습니다. 천사장은 상대를 가질 수 없었던 것이 원칙입니다. 그래서 지금까지 종교인들은 시집 장가를 가지 않았습니다. 왜 그랬느냐 하면 종교인들이 천사장의 입장에 있었기 때문입니다.
이렇게 보면 세상이 다 풀립니다. 그래서 종교인들은 독신생활을 해야 된다고 했습니다. 천년 동안 혼자 살더라도 감사해야 되었습니다. 색시라는 것은 생각도 못 하더라도 감사하며 살아야 했다는 것입니다. 천사장이니까 그래야 했습니다. 아담 해와가 다 완성해 가지고 하나님의 사랑을 마음껏 받은 후 천사를 보고는 “아이고, 천사가 있구만” 해 가지고 “하나님, 우리만 사랑해서는 안되겠습니다. 저들에게도 상대를 만들어 주십시오” 하고 부탁하면 하나님이 “오냐, 너희들이 기뻐하겠다고 하면 만들어 주겠다” 하시게 되어 있었습니다.
오늘날의 통일교회 패들은 뭐예요? 통일교를 왜 믿어요? 어떤 사람들은 “통일교회를 왜 믿긴 왜 믿어? 축복받으려고 믿지” 하는데, 여러분도 축복을 받기 위해서 통일교회를 믿어요? 책임을 다해 가지고 축복받을 생각들은 안 합니다. 천사장을 복귀하고, 아담을 복귀하고, 해와를 복귀한 권내에서 하나님의 창조이상을 중심삼고 축복을 받아야 하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아담도 미웠고, 해와도 미웠고, 천사장도 미웠습니다. 전부 다 한칼에 잘라 버리고 싶으셨던 것입니다. 타락했기 때문에, 그들은 하나님의 심정에 말할 수 없는 암을 심어 놓은 괴짜들이었다는 것입니다. 따라서 여러분은 그들이 타락함으로 말미암아 하나님의 섭섭했던 마음을 풀어 드릴 수 있는 자들이 되어야 합니다. 하나님의 슬픈 마음과 괴로움을 전부 다 해원성사해 드려야 된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하나님이 “너를 만나기 위해서, 너를 보기 위해서 기다렸다. 에덴 동산에서 너와 같은 사람을 만났더라면 얼마나 좋았겠느냐” 하실 수 있도록 해야 됩니다. 그런 자랑의 조건을 갖추지 않고는 축복을 받을 수 없습니다. (46-216)
교회의 책임자는 천사장의 대역자
여러분, 교회의 책임자는 천사장의 대역자입니다. 부모의 명령을 받고 주인의 길을 대신 가야 하는 입장입니다. 그러므로 한 가지의 일을 하고서도 잘못되었을까 봐 보고해야 됩니다. 내가 이렇게 해서 되겠느냐고 보고해야 됩니다. 그리고 교인들 간에 좋은 일이 있으면 전부 다 하늘로 돌려야 됩니다. 천사장이 주인이에요? 자기 물건을 관리하고 좋은 것 있으면 자유로이 나눠줄 수 있어요? 자유로이 처분할 수 없습니다. 교회장은 종입니다. 그 과정을 거치지 않으면 안되는 것입니다.
하나에서부터 천만사를 하늘 앞에 돌려드리고 자기 것은 하나도 없다고 해야 됩니다. 천만사를 하늘 앞에 돌리고 자기 것은 하나도 없는 입장에서도 하늘 앞에 감사드리고, 그 가운데서 여분을 돌려주면 감사해야 합니다. 역사상에 하나님의 사랑하는 아들을 통해서 돌려받은 사람이 누구인지 생각해 보았어요? 세례 요한도 돌려받지 못했고, 역사시대의 그 누구도 돌려받지 못했습니다. 그러므로 우리가 하나님이 사랑하시는 아들 앞에 천만 냥을 드렸다가 그 가운데서 한 냥이라도 돌려받을 수 있는 영광의 자리에 선다는 것은 타락한 인류역사상에 있어서 처음 있는 일이 됩니다.
줄 때도 할 수 없어서 주는 것이어서는 안되는 것입니다. 안 받겠다고 해도 줄 수 있는 인연을 갖추게 되면, 거기서부터 비로소 천사장에게도 소유가 가능하게 됩니다. 천사장은 사탄세계의 모든 물건을 복귀해서 하나님 앞으로 돌려드려야 합니다. 그런 다음에 하늘 편에서 다 쓰고 남은 찌꺼기를 돌려주더라도 고맙다고 해야 되는 것입니다. 그것이 천사장의 입장입니다.
천사장이 하나님의 아들을 빼앗고 세계를 빼앗아 가지고 전부 탕진해 버렸지요? 그것을 복귀한 천사장이 되려면 세상 것을 전부 복귀해 드리고, 나는 하나도 안 갖겠다는 마음을 가져야 됩니다. 여러분, 그랬어요? 선생님은 그런 생활을 했습니다. 그래야 원리에 맞습니다. 천사장의 입장을 복귀하려면 그래야 됩니다. 여러분이 천사장을 복귀하지 못하면 내가 또 탕감하는 놀음을 해야 됩니다. 세례 요한이 사명을 못 했기 때문에 예수님이 제2차 노정에서 세례 요한 대신 탕감복귀하려고 그랬지요?
그렇게 되면 어떻게 되느냐? 그것은 좋은 것이 아닙니다. 그렇게 될수록 그 앞에 있는 민족에게는 수난이 배가되는 것입니다. 천년 만년 수난길을 가야 됩니다. 예수님을 그렇게 해 놓음으로 말미암아 이스라엘 민족은 2천 년 동안 나라 없는 민족으로 유리표박하면서 수많은 민족의 말발굽에 밟히고 희생당했잖아요. 얼마나 많은 희생의 제물이 되었어요! 그것은 여러분도 잘 알지요?
그러므로 여러분은 앞으로의 사명을 중심삼고 소생, 장성, 완성의 단계를 넘어가는 7년 노정에서 아내나 남편이나 자식이나 전부 그러한 심정을 가져야 됩니다. 하늘 앞에 천만사를 돌려드리겠다는 마음, 또한 내 아들도 바치고 내 딸도 바치고 내 아내도 바치고 나 자신도 바치겠다는 마음을 가져야 되겠습니다.
천사장이 뭘 가졌어요? 천사장은 가진 것이 없었습니다. 여러분이 축복을 받았더라도 그 축복은 여러분의 것이 아닙니다. 완성급에서는 할 수 없으니까 축복해 준 것입니다. 아담 해와가 장성기 완성급에서 타락해서 죽었기 때문에 그것을 복귀하려면 완성기 소생급에서부터 7년 노정을 가야 되겠으니까 불가피하게 축복을 허락한 것입니다. 그러니까 축복을 받았다고 해서 하나님의 권내에 선 것이 아닙니다. 그러므로 축복을 받았으면 그때부터 치는 것입니다. 역사적으로 천사장을 친 것과 마찬가지로 말입니다. 축복가정은 천사장의 가정과 마찬가지로 지지리 맞아야 합니다. 내가 그것을 알았기 때문에 천사장의 가정적인 책임을 탕감하기 위해서 그 놀음을 했습니다.
이북의 기독교에 대해서 책임을 못 함으로써 천사장을 잃어버렸기 때문에 가정을 치고 아내를 치고 자식을 치고 내 몸을 치고 나왔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원리에 걸리지 않고 남아진 것입니다. 내가 나를 그렇게 치니까 하나님이 다시 나를 붙들고 출발하실 수 있었던 소망의 기점을 마련하실 수 있었지 그렇지 않았다면 아무것도 안 남았을 것입니다. 원리가 그렇기 때문에 쳐야 되었습니다. (46-218)
탕감복귀의 증거
선생님으로 말하면 일생 동안 고생한 사람입니다. 어느 한 순간도 쉬지 못했습니다. 지금까지 선생님이 걸어 나온 가운데는 대가리가 깨져 가지고 찾아온 여자가 없었나, 다리가 부러져 가지고 찾아온 여자가 없었나, 중대가리가 되어 가지고 찾아온 여자가 없었나, 팬티만 차고 와서 살려 달라는 여자가 없었나…. 그런 여자들 때문에 내가 지긋지긋했습니다.
보게 되면, 여자들에게는 지긋지긋한 원수가 남자들입니다. 남자들은 여자들 앞에 제일 가깝지 않으면 제일 원수가 됩니다. 둘 중의 하나입니다. 남자들은 여자에게 제일 가깝거나 그렇지 않으면 원수라는 것입니다. 그래서 사탄 편 남자들이 괜히 나를 미워합니다. 괜히 모가지를 틀고 들이 볶는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선생님도 감옥에서부터 싸웠습니다. “누가 더 하나님 앞에 충성하느냐? 사탄인 너희들이냐, 하나님의 아들이냐? 누가 더 절개가 있느냐” 하면서 고문을 당할 때도 “쳐라, 이 자식아! 너희들이 죽는 것을 보기 전에는 안 죽는다” 이랬습니다. 그런 싸움을 해 나왔습니다.
천사장을 굴복시켜야 됩니다. 영적 천사장을 굴복시키고 실체 천사장을 항복시켜야 됩니다. 항복시키는 데는 때려서 항복시키는 것이 아닙니다. 안팎으로 모든 전체를 중심삼고 뼛골이 녹아질 수 있고 감화될 수 있는 내적인 인연을 가지고 굴복시켜야 되는 것입니다. 그게 쉽겠어요? 선생님은 40여 년 동안 그러고 나왔습니다. 철들면서부터 그 놀음을 해 나온 것입니다. “나는 이런 길을 가야 된다. 남이 가는 길과 근본적으로 다른 길이지만 남이야 어떻든 나는 이렇게 간다” 이러면서 나왔습니다. 남이 좋아하면, 나는 울어야 했습니다.
요즈음 통일교회 패들은 유행가도 잘 부르지요? 선생님은 옛날에 유행가의 유행이라는 말도 안 했습니다. 그런 것들과 싸웠습니다. 극장 같은 데도 절대 안 갔습니다. 그런 때가 있어야 했습니다. 달랐다는 것입니다. 얼마나 달랐느냐? 깨끗하게 달랐습니다. 아무리 유혹해도 안 넘어갔습니다. 아담 해와가 유혹에 걸려 넘어감으로 말미암아 인류가 타락한 천사장의 자손이 되었잖아요? 그것을 탕감하기 위해서 그런 과정을 거쳐야 했습니다.
그러므로 통일교회 패들도 연애해서는 안됩니다. 또, 자기가 제일 사랑하는 사람까지도 원수 앞에 넘겨주고 복을 빌어 줄 수 있는 아량이 있어야 됩니다. 하나님이 그러셨다는 것입니다. 여러분은 천사장끼리지요? 위로 보면 주인과 종의 사이인데, 그 주인이 마나님을 종놈에게 빼앗긴 것입니다. 그것이 하나님의 신세입니다. 여러분은 그런 것 생각해 봤어요? 거기에 자식까지 보태서 넘겨주었습니다. 그 아들을 천사장이 잡아죽였습니다. 그런 것이 하나님의 입장입니다. 그래서 나도 “너희들이 나를 치려면 어디 쳐봐라. 미워해라” 하면서 그 모든 화살을 달갑게 받아들였습니다.
사탄이 하나님한테 “욥이 어찌 까닭 없이 하나님을 경외하리이까? 주께서 그와 그 집과 그 모든 소유물을 산울로 두르심이 아니니이까? 주께서 그 손으로 하는 바를 복되게 하사 그 소유물로 땅에 널리게 하셨음이니다. 이제 주의 손을 펴서 그의 모든 소유물을 치소서! 그리하시면 정녕 대면하여 주를 욕하리이다”(욥기 1:9-11) 하면서 참소했지요? 그래서 하나님이 “내가 그의 소유물을 다 네 손에 붙이노라”(욥기 1:12) 하셨잖아요. 탕감복귀는 그렇게 하는 것입니다.
그래서 성경말씀이 증명하기를 “어미나 아비를 나보다 더 사랑하는 자는 내게 합당치 아니하고 아들이나 딸을 나보다 너 사랑하는 자도 내게 합당치 아니하고…”(마태복음 10:37) 그랬지요? 예수님을 사랑한다는 증거를 보이기 위해서는 어머니도 죽일 수 있고, 아내도 죽일 수 있고, 자식도 죽일 수 있는 입장에 서야 됩니다. 만약 둘 중에 누구를 더 사랑하느냐고 하면서 그 사랑을 보여 달라고 할 때는 가족들을 찔러 죽일 수도 있는 입장에 서야 됩니다. 그러지 않으면 증거가 안 되는 것입니다. 그렇게 심각한 일을 해 나오는 것입니다. (46-221)
여러분은 왜 통일교회를 믿는가
그런데 여러분은 통일교회를 믿는데 그렇게 심각해요? 어디 물어 봅시다. 심각해요, 보통이에요? 여러분에게는 섭섭한 말이겠지만, 모두 다 잡아서 한 군데 모아 놓고 불살라도 시원치 않을 패들입니다. 기분 나쁘지요? 그렇게 해 가지고 하나님의 칭찬을 받을 수 있다면 서슴지 않고 할 것입니다. “이거 뭐 복이 있을 줄 알았더니, 천국행은 문제없을 줄 알았더니 이거 어디 살아 먹겠어” 할지 모르지만, 그러면 빨리 죽으라는 것입니다.
여러분이 고생하는 것을 뻔히 아는데, 내가 무슨 원수졌다고 눈물을 바가지로 흘리는 일을 하라고 하겠어요? 생각해 보라구요! 여기에는 여러분이 모르는 기가 막힌 사정이 있다는 것입니다. 여러분이 이 일을 하고 나면 저나라에 가서 천년 만년 해야 될 일을 선생님이 다 시키는 것입니다. 이걸 잘 처리해 놓아야 세계가 통일됩니다. 그대로 놓아두면 하나의 세계가 못 됩니다.
여러분은 통일교회를 왜 믿느냐 하는 것을 확실히 알아야 됩니다. 축복받기 위해서 믿는 것이 아닙니다. 주님을 위해서 믿는 것입니다. 기분 나빠도 할 수 없습니다. 기분이 나빠도 그래야 되는 것입니다. 그런 것이 기분 나쁠 것 같으면 내가 왜 지금까지 고생했겠어요? 선생님이 고생하게 생겼어요? 선생님의 눈을 보고 코를 보라는 것입니다. 고생하게 안 생겼다는 것입니다. 고생하지 않고 걸을 수 있는 길이 있다면 내가 벌써 다 걸었지 무엇 때문에 지금까지 이러고 있겠어요?
선생님이 못나서 그런 것이 아닙니다. 갈 길이 다르기 때문에 이러는 것입니다. 선생님의 갈 길은 지독한 길입니다. 둘 다 손대지 않고 녹여 내는 길입니다. 누구를 녹여 내느냐? 사탄도 녹여 내고 하나님도 녹여 내는 길입니다. 하나님을 녹여 냈더라도 사탄을 녹여 내지 못하면 하나님의 사랑도 내 것으로 만들지 못하고 사탄세계도 내 것으로 만들지 못합니다. 둘을 다 녹여 내야 사탄세계도 내 것으로 만들고 하나님의 사랑도 내 것으로 만들 수 있습니다. 선생님이 이런 것을 알았기 때문에 여러분을 그 길로 몰아내는 것입니다. (46-223)
탕감조건을 세우지 못하면 축복받지 못하는 법
여러분은 나하고 원수예요, 원수가 아니에요? 원수가 아니지만, 어떻게 보면 원수입니다. 부모가 자식을 공부시키려고 할 때 자식에게는 부모가 원수겠어요, 아니겠어요? 자식들은 공부하기 싫어하고 나가서 뛰놀고 싶어서 그저 어머니 아버지의 눈치만 봅니다. 하루 종일 그냥 나가서 뛰놀고 싶은데, 어머니 아버지는 들이치고 야단이거든요. 그럴 때 자식에게 부모가 원수예요, 친구예요? 원수라는 것입니다. 그런데 그게 진짜 원수예요? 원수가 아니라 자기 어머니 아버지잖아요. 어머니 아버지이기 때문에 그러는 것입니다. 그냥 두면 망하니까 그러는 것입니다.
여러분도 마찬가지입니다. 그냥 두면 아무것도 안 되는 것입니다. 그냥 두면 망해 버린다는 것입니다. 여러분이 무정란처럼 쓰러져 버리면 선생님의 위신이 설 것 같아요? 그래서 코를 걸어 가지고 줄을 당기는 것입니다. “안 갈래, 이 자식아? 어서 가라” 이러면서 모가지를 당기는 것입니다. 여러분이 지금 다 그 격입니다.
여러분 중에서 개척전도를 하고 싶어서 하는 사람이 몇 사람이 돼요? 할 수 없어서 하는 것이지요. 걸려도 단단히 걸렸습니다. 뺄래야 뺄 수도 없고, 갈래야 갈 수도 없고, 갔다가도 되돌아올 수밖에 없으니까 할 수 없이 뱅뱅 도는 격입니다. 모가지가 한바탕 늘어나고 말이에요. 그렇게 모가지가 늘어나더라도 가야 되겠어요, 안 가야 되겠어요? 가야 된다는 것입니다. 선생님은 여러분의 목이 빠지더라도 잡아당겨야 되겠어요, 안 당겨야 되겠어요? 잡아당겨야 됩니다. 그게 좋은 거예요, 나쁜 거예요? 그게 좋은 것입니다.
선생님도 그렇게 나왔습니다. 하나님이 새로운 일을 하실 적마다 목을 잡아 빼시는 것입니다. 새로운 일을 할 적마다 더 좋은 약속을 하시는 것이 아닙니다. 때려눕혀 놓고 헐떡헐떡하는 자리에서 약속을 하십니다. 맞았으니까 탕감조건을 세웠다는 것입니다. 탕감조건을 세우지 않으면 축복을 못 해 주는 것이 복귀노정의 철칙입니다.
선생님이 이 길을 나오는 데 있어서 탕감조건을 세우지 않고 공짜로 나왔을 것 같아요? 하나님의 멋대로 될 것 같아요? 그렇게는 절대로 안 되는 것입니다. 어떤 때는 바늘방석에 앉은 것보다도 더합니다. 10분을 마음 놓지 못합니다. 지금은 때가 다 되었기 때문에 이제는 내가 어디를 가더라도 사탄이 나타나서 싸우는 일은 없습니다. 옛날에는 그렇지 않았습니다. 가는 곳곳마다 사탄과 격투했습니다. 기를 쓰고 싸웠습니다. 조금만 방심하면 무한한 악의 압력이 몰려왔습니다. 세계적인 압력이 몰려들었습니다. 그때 그 압력보다 내가 약했으면 무너졌을 것입니다. 그것을 막아내기 위하여 내가 전력을 다했습니다.
사람이 죽는 것은 간단합니다. 죽어서 될 것 같으면 간단하다는 것입니다. 그러나 죽어서 될 일이 아니기 때문에 이를 악물고 책임을 다하기 위해서 싸워 나왔습니다. 여러분은 그런 체험을 했어요? 여러분이 영계에 가서 선생님이 그런 체험을 한 사실을 알 때 선생님 앞에 얼굴을 들 자신이 있겠어요? 그러니까 이 땅 위에서 창피하고 얼굴을 들지 못하는 자기 자신의 부끄러움을 탕감해야 됩니다. 그리하여 저나라에 가서 “야, 아무개야! 고생했다”는 말을 한 마디라도 들을 수 있는 사람, 땅 위의 일을 생각하면서 고생의 역사를 말하게 될 때 “아무개도 고생했으니까 불러와 봐라” 할 수 있는 사람이 되어야 합니다. 그런 사람을 만들려니까 여러분에게 고생을 시키지 않을 수 없습니다.
우리 통일교회를 중심삼고 볼 때 우리가 고생할 때 발전했어요, 고생을 안 할 때 발전했어요? 고생할 때 발전했습니다. 고생을 밥으로 알 때, 고생을 하고도 감사의 눈물을 흘릴 때 발전했지요? 그게 원칙입니다. 그래서 참고 고생해 나왔습니다. 고생을 안 했으면, 벌써 사탄이 치고 들어왔을 것입니다. 주객이 전도되었을 것입니다.
기독교가 선생님하고 손을 잡았으면 선생님이 이런 고생은 안 했을 것입니다. 그랬으면 통일교회는 벌써 세계적인 종교가 되었을 것입니다. 또, 한국은 벌써 천국이 다 되었을 것입니다. 공산당도 벌써 녹아났을 것입니다. 그러한 천명을 받들고 출발한 사람이 선생님입니다. 그리하여 사방에 하나 둘 고임돌을 놓아 가지고 가려 나오고 있습니다. 이제는 어지간히 올라왔지요? (46-225)
실체적 천사장 복귀
그러면 여기서 ‘축복가정의 가치’에 대해서 생각해 봅시다. 여러분, 4대 성인이 있지요? 그 4대 성인을 전부 제물로 바쳐 가지고 천사장의 실체복귀를 할 수 있겠어요, 없겠어요? 그 사람들은 아무리 제물로 드려도 천사장을 복귀할 수 없습니다. 왜냐하면 천사장의 실체를 복귀하려면 아담을 만나야 되기 때문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예수님이 세례 요한을 보고 “여자가 낳은 자 중에 세례 요한보다 큰 이가 일어남이 없도다. 그러나 천국에서는 극히 작은 자라도 저보다 크니라”(마태복음 11:11) 한 것입니다. 왜 그랬느냐 하면 세계적인 천사장이 되려면 아담을 만나야 했기 때문입니다. 아담을 만나야 할 자가 누구였다구요? 세례 요한이었습니다. 그래서 그가 제일 크다고 했습니다.
4대 성인이 전부 다 한꺼번에 희생된다고 해서 실체복귀의 천사장이 될 수 있어요? 원리적으로 절대 불가능합니다. 그러면 아담, 아벨, 노아, 아브라함, 모세, 세례 요한, 예수님까지 전부 플러스해 가지고 천사장의 실체복귀를 했어요, 못 했어요? 못 했다는 것입니다. 점점 커져서 예수님까지 플러스해서도 천사장의 실체복귀를 못 했습니다.
예수님은 지금 영적 천사장권 책임을 연장하고 있습니다. 예수님이 세례 요한의 책임을 하려다가 쫓겨서 죽지 않았어요? 그러니까 영적인 천사장의 책임을 맡아 가지고 연장시키는 역사를 하고 있는 것입니다. 실체 천사장의 책임은 못 하고 있습니다. 형편이 무인지경이라는 것입니다. 오늘날 예수님을 믿는 사람들이 이 말을 들으면 기가 막힐 것입니다. 기가 막혀 죽어도 할 수 없습니다. 사실이 그렇다구요. 이론이 딱 들어맞습니다.
그러면 예수님까지 플러스한 데 하나님까지 플러스한다고 해서 천사장의 실체복귀를 할 수 있어요? 할 수 없습니다. 그것은 천사장 자신이 해야 됩니다. 반드시 자신의 책임분담이 있는 것입니다. 또, 아무리 실체 천사장이 나왔다고 하더라도 예수님 자신의 책임분담을 못 하면 안되는 것입니다. 예수님 자신이 마음대로 하면 되겠어요? 법도를 따라 가지고 나가야지요. 예수님의 마음대로 해 가지고도 안됩니다. 천리의 법도대로 가야 합니다. 선생님이 마음대로 해 가지고 복귀될 것 같아요? 어림도 없습니다.
여러분이 실체 천사장 복귀의 자리에 갈 수 있는 입장만 되더라도 여러분은 역사적으로 승리한 인물이 됩니다. “나는 오시는 메시아를 봤다” 할 때, 그렇게 본 것만으로도 역사의 원수인 천사장의 실체복귀의 자리에 경쟁자로서 등장할 수 있는 자격자가 된다는 것입니다.
그러한 내용도 엄청난 사실이지만, 여러분이 통일교회를 중심삼고 선생님을 만났다는 것도 엄청난 사실입니다. 그러면 선생님을 만난 목적이 어디에 있겠느냐? 즉, 누구 때문에 만나게 되었느냐? 그것은 천사장 때문이 아닙니다. 아담 때문에 만나게 된 것입니다. 여러분이 여기에 모인 것은 아담 때문이라는 것입니다.
아담 때문에 태어났고 아담 때문에 이렇게 만났습니다. 그러니까 아담 때문에 살고 아담 때문에 죽어야 됩니다. 여러분은 아담 때문에 죽었다가 부활해야 비로소 탕감될 수 있는 운명입니다. 왜냐하면 아담을 죽였기 때문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천사장 패들은 죽어 가지고 부활의 자리에 서야 됩니다. 그런데 기독교인들은 안 죽겠다고 도망을 다녔기 때문에 죽은 것입니다. 하늘이 죽여 버렸습니다. 순교라는 이름으로 말입니다. 그래야 될 것 아니에요? 아담을 죽게 만들었으니까 천사장 대표자로서 죽을 자리도 감수해야 될 것 아니냐는 것입니다. 응당히 죽임을 당하는 자리라도 감사하게 여기며 가야 된다는 것입니다.
죽임을 당하는 데는 자기 혼자만 당하는 것이 아닙니다. 자기를 중심삼고 관계되어 있는 심정의 터전, 즉 가정의 기반을 중심삼은 터전이 전부 끌려 들어가야 됩니다. 천사장이 아담가정을 망하게 했으니까 자기 가정이 망하더라도 감사할 수 있는 마음을 갖지 않으면 복귀하지 못하는 것입니다. 그래야 될 것 아니에요? 오늘날 통일교회 여러분과 선생님이 그런 입장에 서야 합니다.
선생님이 아직까지 뜻을 못 이룬 자리에 있는데, 여러분이 개인의 성취를 바랄 수 있겠어요? 바랄 수 없습니다. 그것은 아담의 뜻이 아직 완전히 이루어지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천사장이 주체인 아담의 것을 전부 빼앗아 갔지요? 그래 가지고 전부 탕진해 먹었지요? 그러니까 이것을 복귀시켜 놓지 않으면 안되는 것입니다. 죽더라도 복귀해 놓아야 됩니다. 복귀해 놓고서 “이제 용서해 주십시오” 해야 되는 것입니다. (46-227)
축복가정은 하나님이 처음으로 대하시는 가정
천사장의 부활체로서 지금까지 종교인들이 얼마나 외로웠어요! 하나님의 사랑을 받다가 감소감을 느낀 것이 천사장의 한이었습니다. 천사장이 완성된 천사장으로 섰으면 하나님의 완전한 사랑을 받고 완성한 아담의 사랑을 받았을 것입니다. 그런데 그런 사랑을 천사장은 지금까지 한 번도 못 받아 봤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천사장이 지금까지 “내가 아무리 사탄이 되었을망정 하나님은 절대자이시고 하나님의 아들은 절대자의 아들이기 때문에 내가 부족하더라도 약속되어 있는 완성적인 사랑을 단 한번이라도 했다는 조건을 세우고 쫓아내야 의리가 아니냐”고 참소합니다. 그건 맞는 말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사탄이 6천 년 동안 그것을 걸고 늘어지는 것입니다. “나를 사랑했다는 조건도 안 세우고 쫓아내다니, 하나님, 그럴 수 있소” 하면서 말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예수님이 그런 조건을 세우기 위해서 원수 사탄에게 복을 빌어 준 것입니다. 하나님과 같은 마음으로 사탄에게 복을 빌어 주었습니다. 그리하여 비로소 사탄을 사랑했다는 조건을 세웠기 때문에 사탄이 추방되어 거기서부터 다른 세계가 벌어져 나왔습니다.
이렇게 보면 천사장의 자격도 없는데, 천사장의 입장을 복귀만 해줘도 고마운 일인데 상대까지 허락해 주었습니다. 지금까지 도의 길에서 시집 장가를 가라고 했어요? 종의 자리에서는 시집 장가를 못 가는 것입니다. 시집 장가를 가려면 양자라도 되어야 합니다. 양자는 시집 장가를 갈 수 있습니다. 아들의 이름을 갖지 못하면 시집 장가를 못 갑니다. 종의 자리에서는 상대를 허락해 주는 것이 아닙니다. 양자의 자리를 거쳐 아들딸의 자리에 서야 시집 장가를 보내 주는 것입니다.
이건 뭘 의미하느냐 하면 기독교인들보다 선두에 서서 열심히 하라는 것입니다. 지금 세계의 기독교인들보다도 여러분이 하나님 앞에 충성하면 됩니다. 기독교권이 양자권이지요? 그러니까 여러분이 기독교인들보다도 선두에 서서 충성하면 양자권의 축복을 받을 수 있는 조건을 세우는 것입니다.
그러면 기독교인들보다 앞서라는 것은 뭐냐? 기독교인들보다 잘먹고 잘놀고 그러라는 것이겠어요? 하나님을 위해서 피땀을 흘리라는 것입니다. 그런 조건을 걸고 3년 동안 수고했다는 자리에 서야 됩니다. 예수님이 그런 운명의 길을 갔습니다. 예수님이 3년 공생애노정을 거쳤지요? 예수님이 그 3년 동안 무엇을 했느냐? 해와를 찾고 천사장을 찾았습니다. 그러다가 죽었습니다. 남자의 노릇도 못 하고 죽었다는 것입니다.
그런 예수님의 한을 풀어 주려니까 그런 기준을 넘어선 자리에 가야 합니다. 그런 기준을 넘어선 자리, 꿈에도 상상할 수 없고 생각이 미칠 수도 없는 하나님의 아들의 자리를 갖추게 되면 예수님보다 나은 것입니다. 여러분이 축복받은 자리가 예수님의 자리보다 못한 자리예요, 나은 자리예요? 나은 자리입니다. 예수님은 죽어서 오늘의 기독교를 만들기까지 2천 년 동안 얼마나 많은 수고를 하고 얼마나 많은 비참상을 당했어요! 여러분은 그렇게 비참상을 당한 예수님과 성신보다 나은 자리에 있다는 것입니다.
그뿐만이 아닙니다. 하나님한테 있어서 축복가정은 비로소 인간의 종자를 처음 만난 것처럼 생각되시는 패들입니다. 하나님이 인간의 종자로서 처음 보시는 패가 통일교회의 축복받은 패라는 것입니다. 여러분의 축복가정으로 말미암아 새로운 나라가 생겨나고 새로운 세계가 개문(開門)된다고 보고 계신다는 것입니다. 여러분을 보고 하나님은 “너희들 때문에 내가 고생한 보람이 있는 것이요, 수난 가운데서 참고 견딜 수 있었던 것도 너희들 때문이다” 하십니다.
그런데 여러분은 하나님이 내세워 가지고 자랑하실 수 있고, 칭찬하실 수 있고, 하나님 자신이 위로를 받으실 수 있는 대표적인 사람들이라고 할 수 있어요? 내용적으로는 그렇게 되어 있는데, 실상은 안 그렇지요? 하나님의 뜻적인 내용은 그런데 사실은 그렇지 않으니까 하나님이 사탄의 참소에 걸리시겠어요, 안 걸리시겠어요?
사탄이 하나님한테 “당신이 축복해 주고 찾아 나온 사람들이 저러니까 보라구요” 하겠어요, 안 하겠어요? “통일교회 문 선생이 나하고 격투해 가지고 승리의 기반을 닦았다고 하더니 잘 됐구만” 그러겠어요, 안 그러겠어요? “허, 예수님과 성신이 2천 년 동안 수고해 가지고 찾은 게 고작 저것들이야? 천사장 복귀의 기준을 종결하겠다더니 그것을 대표할 수 있는 승리의 결실로서 거둔 것이 저것들이야” 이러면서 참소를 하겠어요, 안 하겠어요? 여러분이 그러한 자리에 서 있다는 것입니다.
또, 그것뿐이겠어요? 여러분은 선생님 일대를 중심삼고 지금까지 못 보았던 좋은 것들을 전부 다 구슬같이 꿰 가지고 한푼의 대가도 없이 몽땅 상속받았습니다. 여러분은 그러한 복을 받고 있다는 것을 알아야 됩니다. (46-231)
세계를 주고도 바꿀 수 없는 축복가정
여러분이 서 있는 그 자리, 그 땅은 여러분의 땅이 아닙니다. 하나님의 땅이요, 선생님의 땅이요, 예수님과 성신의 피로 물들여 가지고 찾은 땅입니다. 여기에는 승리의 찬양이 깃들어야 되고, 축복의 터전으로서 만민이 우러러볼 수 있는 존경의 표적들이 남아져야 됩니다. 또한, 여러분의 가정을 바라볼 때 누구든지 머리를 숙이고 3천만 민족 전부가 그 자리를 바라보며 소망의 터전이라고 찬양할 수 있어야 됩니다. 그런데 그렇게 되어 있어요? 그렇게 되기에는 아직 멀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선생님이 지금까지 고생하고 있고, 여러분도 전부 다 고생하고 있습니다. 자격이 없으니까 고생을 시키는 것입니다. 지금 전국적으로 그 고비를 일시에 넘기 위해서 실시한 것이 여러분의 여편네 동원입니다.
여러분은 아직 천사장이 되지 못했습니다. 천사장이 못 된 자리에서 축복을 받았기 때문에, 아직 천사장을 복귀하지 못했기 때문에 그것을 재차 하는 것입니다. 그러니까 선생님하고 여러분이 여러분의 여편네들하고 삼위일체가 되어야 합니다. 여기서 누가 중심이 되어 명령하느냐? 명령할 수 있는 자리는 타락하지 않은 자리입니다. 따라서 선생님이 아담의 자리에 있으면, 즉 주체적인 입장에서 명령하는 자리에 있으면 해와가 있고 천사장이 있어야 됩니다.
여러분 축복가정들이 지금 그런 자리에 섰다는 것입니다. 여러분 부처끼리 서 있는 자리가 그런 자리입니다. 그러니까 여러분의 여편네들은 선생님을 통해서 가는 것입니다. 통일교회의 원리에 의하면 믿음의 기대는 무엇으로 복귀해요? 무엇으로 믿음의 기대를 세워요? 제물로 조건을 세워야 됩니다. 실체기대는 타락성 근성을 벗는 것입니다. 그러면 그 타락성 근성이 뭐예요? 가인 아벨의 관계입니다. 가인 아벨이 하나되어야 합니다. 몸뚱이가 완전히 없어져야 된다는 것입니다. 타락성 근성이 복귀되려면 타락성 근성이 없어져야 되기 때문에 혈육적인 감정이 완전히 없어져야 됩니다. “동으로 가라” 하면 “예” 해야 하고, “서로 가라” 해도 “예” 해야 되는 것입니다. 이의가 있으면 복귀가 안 되는 것입니다. 절대적으로 따라가야 됩니다.
실체복귀한 다음에는 무엇을 해야 되겠어요? 실체복귀를 하면 원죄를 전부 다 벗어요? 아닙니다. 메시아를 맞아야 됩니다. 천사장이 원죄를 지었기 때문에 메시아를 맞아야 되는 것입니다. 메시아를 맞아 가지고 혈통전환을 해야 됩니다. 그런 놀음을 여러분의 여편네들이 해야 합니다. 천사장을 통해서 해와가 타락했기 때문에 복귀역사에 있어서는 해와가 아담을 통해서 하늘 앞에 서서 천사장을 복귀해야 됩니다. 그러기 위해서 하는 것이 성주식입니다. 성주식할 때 선생님이 여자에게 먼저 주지요? 왜 그런지 알아요? 그것이 잃어버린 해와를 복귀하는 식입니다. 성주식을 함으로써 영적으로 하나되고, 심정적으로 하나되고, 육적으로 하나되는 것입니다.
성주는 그냥 만들어지는 것이 아닙니다. 그냥 그대로 되는 것이 아니라는 것입니다. 사탄과 하나님의 입회 하에서, 영계에 있는 수많은 천사들의 입회 하에서 만들어지는 것입니다. 그리고 거기에는 여러분이 모르는 스물 한 가지의 물건들이 들어가 있습니다. 만물세계와 복귀역사의 과정에서 형성되는 모든 물건이 다 들어가 있는 것입니다.
성주를 만들 때는 영계의 영인들이 와서 제발 한 잔만 부어서 자기에게 먹게 해 달라고 합니다. 성주를 먹으면 복귀되는 줄 알기 때문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떼거리로 와 가지고 자꾸만 자기들에게도 혜택을 달라고 합니다. 선생님이 그것을 할 수 있다는 것을 안다는 거예요. 그러나 선생님은 영계를 위한 선생님이 아닙니다. 지상을 위한 선생님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너희들은 기다려” 하고 고생한 여러분에게 먼저 주는 것입니다.
여러분, 금년에 들어와서 ‘예수님의 상대’라는 말을 들어 봤지요? 왜 그런 말이 나왔는지 알아요? 복귀역사가 그렇게 되어야 합니다. 예수님의 한이 무엇이었느냐 하면 민족복귀와 국가복귀를 중심삼은 120명 이상의 가정적 터전을 중심삼고 주인의 자리에 서 보지 못한 것입니다. 그래서 지금 120곳을 설치했습니다. 선생님은 120명이 아니라 1200명을 120곳에 전부 내보내서 평면적인 기대를 세우게 하는 것입니다.
그리하여 선생님의 가정을 중심삼고 120곳이 하나되는 자리에서 1200명이 하나되면 전국적인 판도가 달라질 것입니다. 1200이라는 수는 세계적인 수입니다. 따라서 세계적인 기반의 해방권이 벌어지기 때문에 민족성을 지닌 예수님의 소원은 자동적으로 풀어지는 것입니다. 그래서 금년에 예수님의 상대라는 말이 나왔습니다. 그저 주먹구구식으로 한 것이 아닙니다.
그런데 재미있는 일이 벌어졌습니다. 선생님이 그걸 딱 결정하니까 난데없이 다른 교회에 다니는 사람한테서 전화가 걸려왔습니다. 영계에서 예수님하고 석가모니하고 또 다른 도주들이 모인 가운데서 예수님이 “아, 오늘은 내 잔칫날이다. 내 한을 풀었다”고 하면서 춤을 추는데 웬일이냐는 것입니다. 지상에서 결정되면 영계에서 그냥 그대로 맞아떨어집니다. 이런 건 통하는 사람들이나 아는 것입니다.
이것이 결정됨으로 말미암아 여러분의 선조들도 이제 갈 길을 가는 것입니다. 조상이 그렇게 되었기 때문에 이제부터는 여러분의 선조들도 상대를 갖출 수 있는 길이 열립니다. 그런 환경이 벌어집니다. 이렇게 볼 때 축복가정은 그 가치로 보아 세계를 주고도 바꿀 수 없습니다. 지금까지의 선한 성인들을 한꺼번에 모아 놓고 불살라 가지고도 못 바꾸는 것입니다. 예수님과도 못 바꾸고 2천 년 동안 피 흘려 나온 수많은 기독교인들을 합해도 못 바꿉니다. (46-233)
예수님보다 나아야 할 축복가정
이제부터 통일교회는 총각들에게 있는 것이 아니라 가정들에게 있습니다. 그러므로 여러분은 그런 아내를 가진 것을 자랑해야 됩니다. 그런 아내가 없으면 여러분이 선생님과 관계를 맺을 수 있어요? 아담의 자리, 다시 말하면 예수님보다 나은 자리에 서지도 못하고 완성된 천사장의 자리에도 못 가는 것입니다. 그런 아내와 아들딸이 있기 때문에 여러분이 그런 자리에 설 수 있는 것입니다. 그러니까 아내를 잘 모셔야 됩니다. 그리고 아들딸에게는 전통적인 사상을 바로 집어넣어야 됩니다.
그 가치는 여러분의 몸뚱이를 백 개 주고도 살 수 없는 것입니다. 현재 여러분의 아내는 아들딸 백 명을 주고도 살 수 없습니다. 이렇게 말하면 실감이 날 것입니다. 그런 역사적이고 천주사적인 가치가 있습니다. 그러므로 여기에서 잘만 풀고 넘어가는 날에는 세계가 그 가정의 세계가 될 것이요, 나라가 그 가정의 나라가 될 것입니다.
여러분이 청평 땅을 우리 땅이라고 하지요? 그게 왜 여러분의 땅이에요? 여러분이 그 땅을 살 때 돈을 보탰어요? 왜 여러분의 거예요? 참부모라는 이름이 있기 때문입니다. 통일교회 사상의 골자가 뭐냐 하면 참부모의 아들딸이라는 것입니다. 그걸 가르쳐 주는 것이 통일교회의 사상입니다. 여러분이 참부모의 아들딸이면 참부모의 것은 누구의 것이에요? 아들딸의 것, 즉 여러분의 것이 되는 것입니다.
참부모의 아들딸이라고 하면 천사장 복귀, 해와 복귀, 아담 복귀의 탕감노정을 전부 다 거쳐야 되는데 “그건 난 싫어! 그저 참부모밖에 몰라” 하면 안되는 것입니다. 그런 사람은 불효자입니다. 아벨과 화합하여 순리적인 과정을 전부 거쳐야 됩니다. 부모의 뜻을 자기 생명보다 귀하게 여기고 그 귀한 가치를 상속받아야 됩니다. 그러니만큼 여러분은 이번 기회에 축복가정의 가치를 잘 알아야 됩니다. 여러분은 예수님보다 나아야 됩니다. 축복가정은 그런 자리에 있습니다. (46-23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