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사랑을 중심삼은 가정과 우주 (천일국 훈독경 제5권 30일) u

훈독왕 | 20200509102702

천일국 훈독경 제5권 30일




참사랑을 중심삼은 가정과 우주(훈독본) 

- 1999세계문화체육대전 승리만찬 말씀 -


날짜 : 1999. 2. 7(일)

장소 : 한국 리틀엔젤스예술회관


존경하는 의장, 세계에서 오신 각계의 지도자, 그리고 국내의 귀빈과 신사 숙녀 여러분! 먼저, 여러분의 적극적인 협력과 기여로 99세계문화체육대전을 훌륭하게 마칠 수 있게 되어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가정윤리와 세계평화’의 주제 아래 유익한 토론이 분야별로 진행되었고 좋은 성과를 거두었다고 들었습니다. 


오늘 저녁에는 ‘참사랑을 중심삼은 가정과 우주’라는 주제를 가지고 말씀을 나누도록 하겠습니다. 


우주에 있어서 핵과 같은 것이 가정


여기에 모인 여러분은 전부 다 부모를 갖고 있습니다. 그리고 스승을 갖고 있고, 그 다음에는 나라의 주인을 갖고 있습니다. 그들은 어느 누구에게나 절대적으로 필요합니다. 그러나 아무리 부모라고 할지라도 참이라는 기준을 중심삼고 볼 때는 여러 기준이 있게 마련입니다. 


여러분 자신은 과연 어느 정도 참된 부모가 되었다고 생각합니까? 

오늘날 가정에서는 자녀가 부모를 못 믿고, 부부끼리도 서로 못 믿고, 형제끼리도 불신하는 사이가 되어 있습니다. 학교에서는 선생을 믿을 수 없고, 나라에서는 나라의 책임자를 믿을 수 없는 것이 오늘의 실정입니다. 이처럼 여러분이 바라는 이 세 가지의 중요한 자리, 즉 부모와 스승 그리고 나라의 주인 가운데 어느 하나라도 참이라는 기준을 중심삼고 합격될 수 있는가 하는 것이 문제입니다. 


여러분이 참된 부모가 되고, 참된 스승이 되고, 참된 주인이 되어야 한다면 그 모든 모델의 중심은 누구입니까? 그분은 바로 하나님입니다. 하나님은 부모 중의 참부모요, 스승 중의 참스승이요, 왕 중의 참왕이십니다. 


하나님은 영원한 참부모이고, 영원한 참스승이고, 영원한 참주인이십니다. 그러니까 우리가 하나님의 아들딸이 된다면 하나님과 같은 참부모가 되어야 합니다. 하나님과 같은 참스승의 길을 가야 합니다. 그리고 하나님과 같은 참주인이 되는 길을 가야 하는 것입니다. 이것이 3대 주체사상입니다. 궁극적인 모델은 하나님입니다. (299-113)


구약성경에 기록된 대로 이스라엘 민족 앞에 보내신 메시아는 누구였습니까? 그 메시아는 참부모로 오신 분이요, 참스승으로 오신 분이요, 참왕으로 오신 분입니다. 그러나 예수님이 이 땅에서 가정을 가지고 민족을 하나로 만들지 못함으로 말미암아 다시 와야 합니다.


다시 오시는 메시아는 제3차 아담으로 오시어 세계적인 기준에서 참부모와 참스승과 참왕권을 가르쳐 주는 것입니다. 이것이 메시아의 사상입니다. 그러므로 가정이 있고, 나라가 있고, 세계가 있고, 하늘이 있는 곳이면 어디든지 3대 주체사상이 확립되어야 하는 것입니다. 


사람은 반드시 공간의 세계에 서게 되면 상하가 필요하고, 좌우가 필요하고, 전후가 필요합니다. 그래야 내 존재의 위치가 확정되는 것입니다. 여러분이 상하를 바로 갖추고 있느냐, 좌우와 전후를 바로 갖추고 있느냐에 따라서 여러 가지의 모양이 됩니다. 


여러분의 상하·좌우·전후 관계, 그리고 가정의 문제나 나라의 문제 혹은 세계의 문제를 다루는 데 있어서 공식은 하나입니다. 개인을 중심삼고 상하·좌우·전후가 있듯이 가정에서도 부모와 자식이 있어야 되고, 남편과 아내가 있어야 되고, 형제자매가 있어야 되는 것입니다. 


마찬가지로, 나라에도 나라의 주인을 중심삼고 모든 가정이 동서의 문명과 남북의 문명을 다 품고 세계의 만민을 형제자매와 같이 품어서 하나의 가정모델을 이루는 것입니다. 모델은 똑같습니다. 그리고 나 자신이 그 모델의 중심입니다. 자기가 있은 후에는 자기의 가정이 있어야 되고 나라, 세계, 하늘땅과 하나님까지 나아가야 됩니다. 여러분에게는 우주의 중심이 되고 싶은 마음이 있을 뿐만 아니라 모두 다 그렇게 될 수 있습니다. 


그런데 우주에 있어서 핵과 같은 것이 가정입니다. 하늘을 부모로 보게 되면 땅은 자녀입니다. 동서를 보게 되면 동쪽은 남자를 상징하고 서쪽은 여자를 상징하기 때문에 여자는 결혼함에 따라서 남편을 따라갑니다. 서쪽이 태양 빛을 받아서 빛날 때 동쪽과 같은 가치를 지니는 것과 마찬가지입니다. 형제의 관계도 마찬가지입니다. 장자인 형을 중심삼고 역사할 때 동생들이 협조하게 됩니다. 


그렇기 때문에 인간은 부자의 관계를 맺어야 되고, 부부의 관계를 맺어야 되고, 그리고 형제의 관계를 맺어야 됩니다. 그 중심은 하나입니다. 상하·좌우·전후의 중심이 달라서는 안됩니다. 그 중심이 틀리게 되면 상하·좌우·전후의 균형이 다 깨집니다. 


그렇지만 참사랑이 변치 않는 한 그 중심도 변치 않고 영원히 돌 수 있는데 타락으로 말미암아 하나님이 중심에서 쫓겨나 버렸습니다. 하나님의 참사랑을 쫓아내 버렸기 때문에 참가정의 이상이 무너져 버렸습니다. 


서양과 동양은 생활습관에서 너무나 다른 점이 많습니다. 여러 면에서 정반대입니다. 예를 들면, 한국에서 사람을 부를 때 손바닥을 아래로 해서 손짓을 하는데 그렇게 하면 서양 사람들은 오히려 더 멀리 가 버립니다. 그래서 “내가 싫어서 가 버리나” 하고 오해하게 마련입니다. 


서양의 글은 횡적인 것으로서 왼쪽에서 오른쪽으로 진행되는데, 동양의 글은 종적인 것으로 본래 위에서 아래로 쓰고 읽게 되어 있습니다. 그러니까 서양의 책은 왼쪽부터 열어 보지만 동양의 책은 오른쪽부터 열어 봅니다. 


서양문명은 횡적인 것입니다. 악수로 인사하는 것도 횡적인 인사입니다. 고개를 숙이면서 인사하는 동양문명은 종적인 것입니다. 동양에는 가정제도의 핵이 조상이 되어야 한다는 전통이 있지만, 서양에는 그러한 핵이 강하지 않습니다. 조상을 핵으로 삼는 개념이 없습니다. 자기중심이라는 것입니다. 


모든 것이 핵으로부터 연결되기 때문에 핵이 움직이지 않으면 움직이지 않습니다. 그러므로 중심핵으로부터 하나, 둘, 셋, 넷, 다섯, 여섯, 일곱이 모두 다 동등입니다. 그걸 쪼개면 12조각이 되는데, 그 12조각을 어디에다 갖다 맞춰도 다 맞습니다. 할아버지가 원하면 손자가 반대하지 않고 아들딸도 원하게 되어서 3대가 모두 다 원하게 되는 것입니다. 


사랑을 중심삼고 볼 때 부자의 관계도 일체라고 말하고, 부부의 관계도 일체라고 말하고, 형제의 관계도 일체라고 합니다. 한 몸입니다. 무엇을 중심삼고 그러한 관계를 일체라고 하느냐 하면 하나님의 참사랑을 중심삼고 말하는 것입니다. 참사랑을 중심삼고 부모와 자식이 하나되고, 부부도 한 몸이 되고, 형제지간도 마찬가지입니다. 이렇게 됨으로 말미암아 모든 것의 가치가 동등해집니다. (299-114)


참된 진리의 길


그러면 하나님이 아담 해와에게 바라신 것이 무엇이었겠습니까? 백만장자가 되는 것이었습니까? 대통령이 되는 것이었습니까? 하나님이 아들딸이었던 아담 해와에게 바라신 것은 그들이 자라서 효자, 충신, 성인, 성자가 되는 것이었습니다. 그것은 여러분을 대해서도 마찬가지인데 여러분이 가정에서 효자가 되겠다는 생각, 나라에서 충신이 되겠다는 생각, 세계에서 성인이 되겠다는 생각, 그리고 하늘땅 앞에 성자가 되겠다는 생각을 해봤습니까? 


역사적으로 볼 때 모든 성인들은 효자가 되고 충신, 성인, 그리고 성자가 되라고 가르쳐 왔습니다. 그런데 여러분이 효자, 충신, 성인, 성자의 도리에 합격했다고 볼 수 있어요? 이러한 내용을 모르고서는 가정에서 참된 부모의 노릇을 못 합니다. 참된 부모라면 아들딸에게 효자, 충신, 성인, 성자의 도리를 가르쳐 줄 수 있어야 됩니다. 그래서 효자, 충신, 성인, 성자의 도리를 다해서 하나님 앞까지 갈 수 있도록 가르쳐 줘야 된다는 것입니다. 


그렇게 가르치는 사람이 있다고 하면 하나님이 보실 때 비로소 참된 부모, 참된 스승, 그리고 참된 주인이라고 생각하시는 것입니다. 여러분이 참된 부모의 자격이 있고 참된 스승의 자격이 있다고 할 때는 참된 주인의 자격도 갖추게 되고, 나아가서 참된 왕이 될 수 있는 자격까지 갖추게 됩니다. 


타락한 사람에게 참된 효자라는 개념이 있습니까? 충신의 개념도 없습니다. 성인의 개념도 없습니다. 성자라는 개념도 없습니다. 그래서 망하는 것입니다. 누가 성자가 되기를 바랍니까? 하나님이 바라시는 것입니다. 성인은 누가 원합니까? 세계가 원합니다. 나라는 무엇을 원하느냐 하면 충신을 원합니다. 가정은 효자를 원합니다. 이것이 바로 참된 진리의 길입니다. 


사랑을 중심삼은 이러한 진리는 한 방향으로 영원히 지속됩니다. 그걸 몰랐습니다. 그래서 참된 부모가 못 되었습니다. 나라의 참된 주인이 못 되었습니다. 성인이나 참된 성자가 못 되었던 것입니다. 예수님이 이 땅에 왔을 때 가정에 그러한 참주인이 없었고, 나라와 세계에 그러한 참주인이 없었고, 결국 하늘땅에 참주인이 없었습니다. 어떻게 그 길을 가야 하는지를 몰랐다는 것입니다. 


그러나 이제는 알아야 됩니다. 참된 부모는 아들딸한테 효자가 되는 이외에 충신이 되는 것은 필요 없다고 교육하지 않습니다. 참된 부모는 그 효자에게 “너는 가정을 희생시켜서 충신의 길을 찾아 나라를 섬겨야 되고, 나라를 희생시켜 성인의 도리를 다하여 세계를 위해야 되고, 세계를 희생시켜서 하늘땅이 바라는 길을 가야 되고, 하늘땅을 희생시켜서 하나님을 찾아가야 된다”고 가르쳐 줘야 됩니다. 


그렇게 되려면 개인은 가정을 위해서 희생해야 됩니다. 누구든지 가정을 위해서 희생해야 효자가 되는 것입니다. 또, 나라의 애국자가 되려면 그 가정 전체를 희생시켜서라도 나라를 구해야 됩니다. 성인은 자기의 나라를 희생시켜서 세계를 구해야 되고, 성자는 세계를 희생시켜서 지상천국을 이루어야 합니다. 그래서 모든 부모들 가운데 보다 더 자식을 위해서 사는 부모가 참부모요, 어떠한 스승보다도 보다 더 위하겠다는 스승이 참스승이요, 어떠한 대통령보다도 더 위해서 희생하겠다는 대통령이 참대통령입니다. (299-117)


우주적인 사실


이러한 개념이 있다는 것을 몰랐습니다. 투입하고 희생하는 것입니다. 그렇지 않고는 하나의 평화와 통일의 세계는 영원히 오지 않습니다. 개인주의가 어디 있습니까? 자기에게 있어서 자기만을 주장할 부분이 하나도 없습니다. 누구나 태어날 때 자기 자신만이라는 개념은 없었던 것입니다. 

 

뼈나 피 그리고 살을 전부 다 어머니의 뱃속에서 물려받았습니다. 이 몸의 중요한 부분들은 어머니 몸의 연장이라는 사실을 인정해야 됩니다. 우리 몸의 모든 요소는 난자와 정자에 포함되어 있었습니다. 예외가 없습니다. 그러므로 개인주의가 있을 수 있는 근거가 없습니다. 


남자라는 말도 남자 혼자를 두고 하는 말이 아닙니다. 여자를 선유조건(先有條件)으로 삼고 하는 말입니다. 이것은 누구 한 개인의 말이 아니라 우주적인 사실입니다. 남자는 왜 생겨났습니까? 남자들은 흔히 자기 혼자 살아갈 수 있기 때문에 여자에 대해서 관심이 없다고들 하지만, 남자는 여자 때문에 태어났습니다. 여자가 없으면 남자는 필요 없습니다. 절대적으로 필요 없다는 것입니다. 


누구든지 자신의 몸에 있는 오관도 그 자체를 위해서 생겨난 것은 하나도 없습니다. 내 눈이 내 눈을 보기 위해서 생겨났습니까? 코, 귀, 입, 손도 모두 다 상대를 위해서 생겨났습니다. 오관를 총동원할 수 있는 힘이 뭐냐 하면 참사랑입니다. 눈, 코, 귀, 입, 그리고 손은 참사랑을 위해서 생겨난 참사랑의 도구입니다. 그 자체를 위해서 생겨난 것은 하나도 없습니다. 


그런데 남의 것을 자기의 것으로 사용하는 사람을 도둑이라고 합니다. 남의 것을 가져다가 자기의 것으로 써먹는 사람이 도둑 아닙니까? 그러니까 여자를 위해서 태어난 남자의 오관과 몸을 자기의 멋대로 사용하는 사람도 도둑이지요. 


남자와 여자는 무엇이 서로 다릅니까? 우선, 생식기관을 포함한 몸이 다릅니다. 그러면 남자의 생식기관은 누구에게 절대로 필요합니까? 남자의 생식기관은 여자를 위해서 있는 것입니다. 인간의 생식기관이 하나는 오목이고 하나는 볼록인데, 왜 그렇게 되었습니까? 둘 다 뾰족하게 되든가 납작하게 될 수도 있었는데 왜 그렇게 다르게 생겼습니까? 모두 상대를 위해서입니다. 


남자에게 있는 것은 여자가 원하고, 여자에게 있는 것은 남자가 원합니다. 그렇게 여자의 것은 남자의 것이고 남자의 것은 여자의 것이라는 사실을 몰랐습니다. 그걸 점령함으로 말미암아 사랑을 알게 됩니다. 그 둘이 하나되는 경험을 통해서 사랑을 알 수 있는 것입니다. 어느 누구도 이러한 사실을 부정할 수 없습니다. 누구나 다 인정해야 됩니다. 그렇게 둘이 하나되는 자리에서 부부가 생겨납니다. 바로, 그 자리에 사랑이 존재합니다. 그래서 절대적으로 변하지 자리에 하나님이 임재하시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앱솔루트 섹스(absolute sex;절대성)는 하나님을 중심삼은 것이고, 프리섹스는 자기와 사탄을 중심삼은 것입니다. 지금까지 정치인, 경제인, 문인, 작가, 언론인들이 문학작품이나 미디어를 통해서 프리섹스를 자극하는 경우들이 많았습니다. 그러므로 이제부터 우리 모두는 그들과 하나되어 프리섹스를 막아야 합니다. 프리섹스는 완전히 없어져야 됩니다. (299-119)


하나님 아래 하나의 세계


레버런 문의 말을 듣게 되면 여러분의 현재 입장과 180도 다른 사람이 되고, 다른 나라가 되고, 다른 세계가 됩니다. 틀림없이, 그렇게 변합니다. 이 악한 세계를 그렇게 변화시켜야 합니다. 그런데 악한 세계의 사람들은 하나님 편 사람들을 좋아하지 않습니다. 그래서 세상 모두가 레버런 문을 반대해 왔습니다. 국가와 세계적인 차원에서 반대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이 레버런 문을 보호해 나오셨습니다. 사탄은 레버런 문을 싫어했지만, 하나님은 좋아하신 것입니다. 아무리 레버런 문을 서럽게 하고 짓누르고 무시한다고 할지라도 레버런 문은 개의치 않았습니다. 레버런 문은 내려가지 않았습니다. 오히려, 가장 높은 자리까지 올라오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지금은 어느 누구도 레버런 문을 반대하지 못하게 되었습니다. 


어떻게 온갖 핍박을 받으면서 이러한 세계적인 기반을 닦을 수 있었겠습니까? 그 어떠한 힘을 가지고 세계의 석학들과 최고의 지도자들을 가르칠 수 있는 이러한 기반을 닦을 수 있었느냐는 것입니다. 하나님이 그러한 힘을 레버런 문에게 주셨기 때문에 가능했습니다. 하나님이 보호하시면서 방향성을 가르쳐 주셨고, 지금도 계속해서 보호하고 가르쳐 주심으로 레버런 문이 성공의 길로 나아가고 있습니다. 


역사이래 영계를 통할 수 있었던 많은 종교 지도자들이 있었지만 레버런 문만큼 영계를 알고 통일해서 이 땅에 온 사람은 없었다는 것을 알아야 됩니다. 그리하여 하나님으로부터 어인(御印)을 받았습니다. 그렇지 않으면 지상통일을 못 합니다. 하나님이 영계에서 그토록 훈련시켜 기르신 것과 같이 이 땅에 있어서도 그렇게 계속하여 인도하고 계신다는 것을 알아야 되는 것입니다. 


20여 년 동안 레버런 문은 신교의 땅 미국에 가서 많은 핍박을 받았습니다. 그러나 예수님이 돌아가신 후 2천 년 동안 엄청난 순교의 피를 흘린 기독교를 그 나라에 정착시키려는 하나님의 의중을 알았기 때문에 미국을 버릴 수 없었습니다. 구교의 땅 남미도 마찬가지였습니다. 40여 년 전에 레버런 문을 받아들였으면 남북미가 어떻게 되었을까를 생각해 보시기 바랍니다. 한국은 더더욱 그러합니다. 


그러면 참사랑은 어디에서 시작될 수 있습니까? 자기의 생명을 던져서 부활해 가지고 세 번 이상 투입하겠다고 하는 데서 참사랑이 시작됩니다. 우리는 타락한 피를 받았기 때문에 자기의 생명을 걸고서라도 이것을 넘어서야 됩니다. 그래서 “죽고자 하는 자는 살고, 살고자 하는 자는 죽는다”고 한 것입니다. 예수님도 이 땅에 와서 그 길을 갔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세계를 지배할 수 있게 된 것입니다. 


이기적인 개인주의가 아닙니다. 위타주의입니다. 그래서 우리 부부는 일생동안 수백억 달러의 돈을 벌었지만 한푼도 우리의 것이 없습니다. 다 세계를 위해서 투입하고 잊어버리고, 또 고생하고 벌어서 또 투입하는 일을 반복하는 것입니다. 

‘하나님 아래 하나의 나라’와 ‘하나님 아래 하나의 세계’ 중 여러분은 어느 것을 원합니까? 일부 미국 사람들은 ‘하나님 아래 하나의 세계’를 좋아하지 않습니다. 또, 일부 백인들은 흑인을 좋아하지 않습니다. 앵글로색슨계의 백인 신교도들이 미국의 지배적인 자리를 차지하고 있는데, 이들을 중심삼은 미국은 세계를 위한다는 생각을 가져야 합니다. 만일 미국만을 위한다면 존속할 수 없을 것입니다. (299-121)


통일사상과 의학이 합해야


지금은 때가 바뀌고 있습니다. 도래하는 때는 ‘하나님 아래 하나의 세계’의 때입니다. 하나님은 세계를 위해서 역사하고 계시며, 또한 그러한 섭리를 위해서 노력하는 자들을 돕고 계십니다. 앞으로도 영원히 그러한 자들을 도우실 것입니다. 그런데 문제는 모든 사람들이 그러한 세계에서 살기를 바라면서도 그러한 섭리의 동참자가 되기는 좋아하지 않는다는 사실입니다. 


하나의 평화로운 세계를 이루기 위해서 우리 부부는 여러 가지의 노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그 중에서 몇 가지의 대표적인 예를 들면 인종과 종교, 국경, 언어의 장벽을 초월해 미래세계의 기반을 다질 이상적인 유엔(UN)대학을 세우는 것입니다. 또, 세계적인 지식을 교류하기 위하여 원격적인 통신대학이 필요합니다. 


의학에서는 타락으로 인하여 생긴 육신의 병을 치료할 뿐 아니라 동서 문화의 화합을 통하여 동서양의 갈등까지도 고치게 한다는 차원에서 통일사상과 통일의학을 개발해야 합니다. 앞으로, 동서의 사상과 의학이 합해야 에이즈와 같은 난치병을 고칠 수 있게 될 것입니다. 


한국에서는 의학교육을 전혀 받지 않은 농촌의 젊은 사람들 중에서 에이즈와 같은 현대의 의학으로 고치기 힘든 병들을 고칠 수 있는 특별한 치료법에 대해서 영계로부터 가르침을 받은 사람들이 많이 있습니다. 그러므로 영적인 세계의 사실을 인정하지 않게 되면 큰 문제가 벌어질 것입니다. 


이미, 이 모든 과제들은 브리지포트 대학과 선문대학을 중심으로 실천에 옮겨지고 있습니다. 더 나아가서 우리 부부는 미국에 <워싱턴타임스>뿐만 아니라 남북미의 모든 나라들을 커버하는 언론기관을 만들었으며, 그 언론기관들은 곧 세계 185개국까지 확장되어 세계가 하나로 배우고 협력하는 데 크게 이바지하게 될 것입니다. 


레버런 문은 미국에 가서 미국 국민들 앞에 하나도 빚지지 않았습니다. 오히려, 미국이 신세를 졌습니다. 하늘로부터 받은 축복으로 레버런 문은 미국을 축복해 주었습니다. 우리 부부는 하늘로부터 받은 축복을 세계에 전부 다 나누어주었습니다. 한국도 레버런 문을 환영하여 미국과 같은 축복을 받기를 바랍니다. 


아무리 반대하더라도 보다 더 많이 사랑하는 사람이 주인이 됩니다. 보다 더 많이 사랑하고, 보다 더 많이 투입하고, 보다 더 많이 주고 잊어버리는 자가 중심존재가 되는 것입니다. 이것이 천법입니다. 


앞으로 여러분은 가정에 있어서 부모 앞에 효도하고, 나라 앞에 충신이 되고, 세계 앞에 성인이 되고, 하나님 앞에 성자가 되는 길을 가야 합니다. 누구를 막론하고 가정, 나라, 세계, 하늘땅 앞에 부끄럽지 않고 천운의 보호를 받는 자가 되어서 하나님의 사랑을 받을 수 있는 가정을 이루어야 합니다. 


그리하여 지상천국으로 전환해 천상천국으로 입적을 보아 하나님을 중심한 지상·천상왕권시대로 진입하여 승리와 자유와 행복과 통일의 세계를 찾아가는 국제합동결혼식을 환영해야 됩니다. 여러분도 이번 3억 6천만 쌍 축복결혼식에 참석 안 했으면 차기에는 참여해 주시기를 바랍니다. 그리하여 하늘땅이 환영하는 사람들이 되어서 영생의 길을 찾기 바랍니다. 


우리 모두가 하나님과 참부모의 혈족이 되어 하나님의 참사랑을 중심삼은 참된 가정과 참된 세계의 문화창건을 위한 주역들이 되어 다가오는 21세기를 평화와 통일의 세계로 건설하기를 바라면서 말씀을 마치겠습니다. 여러분과 여러분의 가정 그리고 여러분이 하시는 사업에 하나님의 축복이 함께하시기를 기도합니다. 감사합니다. (299-123)*




천일국 훈독경 제5권 30일, 원문




참사랑을 중심삼은 가정과 우주

- 1999세계문화체육대전 승리만찬 말씀 -


날짜 : 1999. 2. 7(일)

장소 : 한국 리틀엔젤스예술회관


존경하는 의장, 세계에서 오신 각계의 지도자, 그리고 국내의 귀빈과 신사 숙녀 여러분! 먼저, 여러분의 적극적인 협력과 기여로 99세계문화체육대전을 훌륭하게 마칠 수 있게 되어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가정윤리와 세계평화’의 주제 아래 유익한 토론이 분야별로 진행되었고 좋은 성과를 거두었다고 들었습니다. 


오늘 거행된 3억 6천만 쌍 국제합동축복결혼식에 동참해 주신 것 또한 고맙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초종교·초인종·초국가적으로 거행된 이 축복의식이 갖는 문명사적인 의의를 한번 더 깊이 있게 음미해 주시기 바랍니다. 오늘 저녁에는 ‘참사랑을 중심삼은 가정과 우주’라는 주제를 가지고 말씀을 나누도록 하겠습니다. 


우주에 있어서 핵과 같은 것이 가정


여기에 모인 여러분은 전부 다 부모를 갖고 있습니다. 그리고 스승을 갖고 있고, 그 다음에는 나라의 주인을 갖고 있습니다. 그들은 어느 누구에게나 절대적으로 필요합니다. 그러나 아무리 부모라고 할지라도 참이라는 기준을 중심삼고 볼 때는 여러 기준이 있게 마련입니다. 


여러분 자신은 과연 어느 정도 참된 부모가 되었다고 생각합니까? 또 스승이라도 미국에 있는 하버드, 예일, 그리고 컬럼비아와 같은 아이비리그에 속한 대학들이라든가 영국의 옥스포드나 케임브리지 대학의 교수들이라면 다 참된 스승들입니까? 나라의 주인도 참이라는 기준으로 볼 때 다 같을 수 없습니다. 여러분은 미국과 같은 강대국의 대통령이면 다 참된 대통령이라고 생각하십니까? 


오늘날 가정에서는 자녀가 부모를 못 믿고, 부부끼리도 서로 못 믿고, 형제끼리도 불신하는 사이가 되어 있습니다. 학교에서는 선생을 믿을 수 없고, 나라에서는 나라의 책임자를 믿을 수 없는 것이 오늘의 실정입니다. 이처럼 여러분이 바라는 이 세 가지의 중요한 자리, 즉 부모와 스승 그리고 나라의 주인 가운데 어느 하나라도 참이라는 기준을 중심삼고 합격될 수 있는가 하는 것이 문제입니다. 


여러분이 참된 부모가 되고, 참된 스승이 되고, 참된 주인이 되어야 한다면 그 모든 모델의 중심은 누구입니까? 그분은 바로 하나님입니다. 하나님은 부모 중의 참부모요, 스승 중의 참스승이요, 왕 중의 참왕이십니다. 


하나님은 영원한 참부모이고, 영원한 참스승이고, 영원한 참주인이십니다. 그러니까 우리가 하나님의 아들딸이 된다면 하나님과 같은 참부모가 되어야 합니다. 하나님과 같은 참스승의 길을 가야 합니다. 그리고 하나님과 같은 참주인이 되는 길을 가야 하는 것입니다. 이것이 3대 주체사상입니다. 궁극적인 모델은 하나님입니다. (299-113)


구약성경에 기록된 대로 이스라엘 민족 앞에 보내신 메시아는 누구였습니까? 그 메시아는 참부모로 오신 분이요, 참스승으로 오신 분이요, 참왕으로 오신 분입니다. 그러나 예수님이 이 땅에서 가정을 가지고 민족을 하나로 만들지 못함으로 말미암아 다시 와야 합니다.


다시 오시는 메시아는 제3차 아담으로 오시어 세계적인 기준에서 참부모와 참스승과 참왕권을 가르쳐 주는 것입니다. 이것이 메시아의 사상입니다. 그러므로 가정이 있고, 나라가 있고, 세계가 있고, 하늘이 있는 곳이면 어디든지 3대 주체사상이 확립되어야 하는 것입니다. 


사람은 반드시 공간의 세계에 서게 되면 상하가 필요하고, 좌우가 필요하고, 전후가 필요합니다. 그래야 내 존재의 위치가 확정되는 것입니다. 여러분이 상하를 바로 갖추고 있느냐, 좌우와 전후를 바로 갖추고 있느냐에 따라서 여러 가지의 모양이 됩니다. 


여러분의 상하·좌우·전후 관계, 그리고 가정의 문제나 나라의 문제 혹은 세계의 문제를 다루는 데 있어서 공식은 하나입니다. 개인을 중심삼고 상하·좌우·전후가 있듯이 가정에서도 부모와 자식이 있어야 되고, 남편과 아내가 있어야 되고, 형제자매가 있어야 되는 것입니다. 


마찬가지로, 나라에도 나라의 주인을 중심삼고 모든 가정이 동서의 문명과 남북의 문명을 다 품고 세계의 만민을 형제자매와 같이 품어서 하나의 가정모델을 이루는 것입니다. 모델은 똑같습니다. 그리고 나 자신이 그 모델의 중심입니다. 자기가 있은 후에는 자기의 가정이 있어야 되고 나라, 세계, 하늘땅과 하나님까지 나아가야 됩니다. 여러분에게는 우주의 중심이 되고 싶은 마음이 있을 뿐만 아니라 모두 다 그렇게 될 수 있습니다. 


그런데 우주에 있어서 핵과 같은 것이 가정입니다. 하늘을 부모로 보게 되면 땅은 자녀입니다. 동서를 보게 되면 동쪽은 남자를 상징하고 서쪽은 여자를 상징하기 때문에 여자는 결혼함에 따라서 남편을 따라갑니다. 서쪽이 태양 빛을 받아서 빛날 때 동쪽과 같은 가치를 지니는 것과 마찬가지입니다. 형제의 관계도 마찬가지입니다. 장자인 형을 중심삼고 역사할 때 동생들이 협조하게 됩니다. 


그렇기 때문에 인간은 부자의 관계를 맺어야 되고, 부부의 관계를 맺어야 되고, 그리고 형제의 관계를 맺어야 됩니다. 그 중심은 하나입니다. 상하·좌우·전후의 중심이 달라서는 안됩니다. 그 중심이 틀리게 되면 상하·좌우·전후의 균형이 다 깨집니다. 그래서 결국에는 상하, 좌우, 전후, 그리고 하나의 중심까지 포함해서 모두 7수를 이루게 됩니다. 


이렇게 7수를 이룬다는 것은 곧 하나님을 중심삼고 모든 전부가 구형을 이루어서 가정이 된다는 것입니다. 우리가 흔히 럭키 세븐(lucky seven)이라고 말하는 것도 이런 관점에서 일리가 있습니다. 그래서 이것이 하나로 정착해서 돌게 되면 8수가 됩니다. 


그렇지만 참사랑이 변치 않는 한 그 중심도 변치 않고 영원히 돌 수 있는데 타락으로 말미암아 하나님이 중심에서 쫓겨나 버렸습니다. 하나님의 참사랑을 쫓아내 버렸기 때문에 참가정의 이상이 무너져 버렸습니다. 


서양과 동양은 생활습관에서 너무나 다른 점이 많습니다. 여러 면에서 정반대입니다. 예를 들면, 한국에서 사람을 부를 때 손바닥을 아래로 해서 손짓을 하는데 그렇게 하면 서양 사람들은 오히려 더 멀리 가 버립니다. 그래서 “내가 싫어서 가 버리나” 하고 오해하게 마련입니다. 


서양의 글은 횡적인 것으로서 왼쪽에서 오른쪽으로 진행되는데, 동양의 글은 종적인 것으로 본래 위에서 아래로 쓰고 읽게 되어 있습니다. 그러니까 서양의 책은 왼쪽부터 열어 보지만 동양의 책은 오른쪽부터 열어 봅니다. 


서양문명은 횡적인 것입니다. 악수로 인사하는 것도 횡적인 인사입니다. 고개를 숙이면서 인사하는 동양문명은 종적인 것입니다. 동양에는 가정제도의 핵이 조상이 되어야 한다는 전통이 있지만, 서양에는 그러한 핵이 강하지 않습니다. 조상을 핵으로 삼는 개념이 없습니다. 자기중심이라는 것입니다. 


모든 것이 핵으로부터 연결되기 때문에 핵이 움직이지 않으면 움직이지 않습니다. 그러므로 중심핵으로부터 하나, 둘, 셋, 넷, 다섯, 여섯, 일곱이 모두 다 동등입니다. 그걸 쪼개면 12조각이 되는데, 그 12조각을 어디에다 갖다 맞춰도 다 맞습니다. 할아버지가 원하면 손자가 반대하지 않고 아들딸도 원하게 되어서 3대가 모두 다 원하게 되는 것입니다. 


사랑을 중심삼고 볼 때 부자의 관계도 일체라고 말하고, 부부의 관계도 일체라고 말하고, 형제의 관계도 일체라고 합니다. 한 몸입니다. 무엇을 중심삼고 그러한 관계를 일체라고 하느냐 하면 하나님의 참사랑을 중심삼고 말하는 것입니다. 참사랑을 중심삼고 부모와 자식이 하나되고, 부부도 한 몸이 되고, 형제지간도 마찬가지입니다. 이렇게 됨으로 말미암아 모든 것의 가치가 동등해집니다. (299-114)


참된 진리의 길


그러면 하나님이 아담 해와에게 바라신 것이 무엇이었겠습니까? 백만장자가 되는 것이었습니까? 대통령이 되는 것이었습니까? 하나님이 아들딸이었던 아담 해와에게 바라신 것은 그들이 자라서 효자, 충신, 성인, 성자가 되는 것이었습니다. 그것은 여러분을 대해서도 마찬가지인데 여러분이 가정에서 효자가 되겠다는 생각, 나라에서 충신이 되겠다는 생각, 세계에서 성인이 되겠다는 생각, 그리고 하늘땅 앞에 성자가 되겠다는 생각을 해봤습니까? 


역사적으로 볼 때 모든 성인들은 효자가 되고 충신, 성인, 그리고 성자가 되라고 가르쳐 왔습니다. 그런데 여러분이 효자, 충신, 성인, 성자의 도리에 합격했다고 볼 수 있어요? 이러한 내용을 모르고서는 가정에서 참된 부모의 노릇을 못 합니다. 참된 부모라면 아들딸에게 효자, 충신, 성인, 성자의 도리를 가르쳐 줄 수 있어야 됩니다. 그래서 효자, 충신, 성인, 성자의 도리를 다해서 하나님 앞까지 갈 수 있도록 가르쳐 줘야 된다는 것입니다. 


그렇게 가르치는 사람이 있다고 하면 하나님이 보실 때 비로소 참된 부모, 참된 스승, 그리고 참된 주인이라고 생각하시는 것입니다. 여러분이 참된 부모의 자격이 있고 참된 스승의 자격이 있다고 할 때는 참된 주인의 자격도 갖추게 되고, 나아가서 참된 왕이 될 수 있는 자격까지 갖추게 됩니다. 


타락한 사람에게 참된 효자라는 개념이 있습니까? 충신의 개념도 없습니다. 성인의 개념도 없습니다. 성자라는 개념도 없습니다. 그래서 망하는 것입니다. 누가 성자가 되기를 바랍니까? 하나님이 바라시는 것입니다. 성인은 누가 원합니까? 세계가 원합니다. 나라는 무엇을 원하느냐 하면 충신을 원합니다. 가정은 효자를 원합니다. 이것이 바로 참된 진리의 길입니다. 


사랑을 중심삼은 이러한 진리는 한 방향으로 영원히 지속됩니다. 그걸 몰랐습니다. 그래서 참된 부모가 못 되었습니다. 나라의 참된 주인이 못 되었습니다. 성인이나 참된 성자가 못 되었던 것입니다. 예수님이 이 땅에 왔을 때 가정에 그러한 참주인이 없었고, 나라와 세계에 그러한 참주인이 없었고, 결국 하늘땅에 참주인이 없었습니다. 어떻게 그 길을 가야 하는지를 몰랐다는 것입니다. 


그러나 이제는 알아야 됩니다. 참된 부모는 아들딸한테 효자가 되는 이외에 충신이 되는 것은 필요 없다고 교육하지 않습니다. 참된 부모는 그 효자에게 “너는 가정을 희생시켜서 충신의 길을 찾아 나라를 섬겨야 되고, 나라를 희생시켜 성인의 도리를 다하여 세계를 위해야 되고, 세계를 희생시켜서 하늘땅이 바라는 길을 가야 되고, 하늘땅을 희생시켜서 하나님을 찾아가야 된다”고 가르쳐 줘야 됩니다. 


그렇게 되려면 개인은 가정을 위해서 희생해야 됩니다. 누구든지 가정을 위해서 희생해야 효자가 되는 것입니다. 또, 나라의 애국자가 되려면 그 가정 전체를 희생시켜서라도 나라를 구해야 됩니다. 성인은 자기의 나라를 희생시켜서 세계를 구해야 되고, 성자는 세계를 희생시켜서 지상천국을 이루어야 합니다. 그래서 모든 부모들 가운데 보다 더 자식을 위해서 사는 부모가 참부모요, 어떠한 스승보다도 보다 더 위하겠다는 스승이 참스승이요, 어떠한 대통령보다도 더 위해서 희생하겠다는 대통령이 참대통령입니다. (299-117)


우주적인 사실


이러한 개념이 있다는 것을 몰랐습니다. 투입하고 희생하는 것입니다. 그렇지 않고는 하나의 평화와 통일의 세계는 영원히 오지 않습니다. 개인주의가 어디 있습니까? 자기에게 있어서 자기만을 주장할 부분이 하나도 없습니다. 자식이 부모의 사랑으로 어머니의 뱃속에서 난자로부터 자라 가지고 태어날 때 99.999퍼센트가 어머니의 뼈와 피 그리고 살입니다. 그리고 0.001퍼센트인 아버지의 정자 하나가 합해져서 태어나는 것입니다. 거기에는 자기라는 개념이 있을 수 없습니다. 누구나 태어날 때 자기 자신만이라는 개념은 없었던 것입니다. 


아무리 잘났다는 사람도 자기 혼자 잘나게 됐다고 말할 수 없습니다. 그런 사람은 한 사람도 없습니다. 레버런 문도 마찬가지입니다. 뼈나 피 그리고 살을 전부 다 어머니의 뱃속에서 물려받았습니다. 이 몸의 중요한 부분들은 어머니 몸의 연장이라는 사실을 인정해야 됩니다. 우리 몸의 모든 요소는 난자와 정자에 포함되어 있었습니다. 예외가 없습니다. 그러므로 개인주의가 있을 수 있는 근거가 없습니다. 


위라는 말이 생겨날 때는 아래를 인정하고 생겨났습니다. 위라는 것만을 가지고 개인주의가 성립될 수 있어요? 개인만이라는 개념이 있을 수 없습니다. 바른쪽이라고 하는 것도 왼쪽이라는 것을 전제하고서 하는 말입니다. 전후를 보더라도, ‘전’ 하게 되면 후를 먼저 인정하는 말입니다. 


남자라는 말도 남자 혼자를 두고 하는 말이 아닙니다. 여자를 선유조건(先有條件)으로 삼고 하는 말입니다. 이것은 누구 한 개인의 말이 아니라 우주적인 사실입니다. 남자는 왜 생겨났습니까? 남자들은 흔히 자기 혼자 살아갈 수 있기 때문에 여자에 대해서 관심이 없다고들 하지만, 남자는 여자 때문에 태어났습니다. 여자가 없으면 남자는 필요 없습니다. 절대적으로 필요 없다는 것입니다. 


누구든지 자신의 몸에 있는 오관도 그 자체를 위해서 생겨난 것은 하나도 없습니다. 내 눈이 내 눈을 보기 위해서 생겨났습니까? 코, 귀, 입, 손도 모두 다 상대를 위해서 생겨났습니다. 오관를 총동원할 수 있는 힘이 뭐냐 하면 참사랑입니다. 눈, 코, 귀, 입, 그리고 손은 참사랑을 위해서 생겨난 참사랑의 도구입니다. 그 자체를 위해서 생겨난 것은 하나도 없습니다. 


그런데 남의 것을 자기의 것으로 사용하는 사람을 도둑이라고 합니다. 남의 것을 가져다가 자기의 것으로 써먹는 사람이 도둑 아닙니까? 그러니까 여자를 위해서 태어난 남자의 오관과 몸을 자기의 멋대로 사용하는 사람도 도둑이지요. 


남자와 여자는 무엇이 서로 다릅니까? 우선, 생식기관을 포함한 몸이 다릅니다. 그러면 남자의 생식기관은 누구에게 절대로 필요합니까? 남자의 생식기관은 여자를 위해서 있는 것입니다. 인간의 생식기관이 하나는 오목이고 하나는 볼록인데, 왜 그렇게 되었습니까? 둘 다 뾰족하게 되든가 납작하게 될 수도 있었는데 왜 그렇게 다르게 생겼습니까? 모두 상대를 위해서입니다. 


남자에게 있는 것은 여자가 원하고, 여자에게 있는 것은 남자가 원합니다. 그렇게 여자의 것은 남자의 것이고 남자의 것은 여자의 것이라는 사실을 몰랐습니다. 그걸 점령함으로 말미암아 사랑을 알게 됩니다. 그 둘이 하나되는 경험을 통해서 사랑을 알 수 있는 것입니다. 어느 누구도 이러한 사실을 부정할 수 없습니다. 누구나 다 인정해야 됩니다. 그렇게 둘이 하나되는 자리에서 부부가 생겨납니다. 바로, 그 자리에 사랑이 존재합니다. 그래서 절대적으로 변하지 자리에 하나님이 임재하시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앱솔루트 섹스(absolute sex;절대성)는 하나님을 중심삼은 것이고, 프리섹스는 자기와 사탄을 중심삼은 것입니다. 지금까지 정치인, 경제인, 문인, 작가, 언론인들이 문학작품이나 미디어를 통해서 프리섹스를 자극하는 경우들이 많았습니다. 그러므로 이제부터 우리 모두는 그들과 하나되어 프리섹스를 막아야 합니다. 프리섹스는 완전히 없어져야 됩니다. (299-119)


하나님 아래 하나의 세계


레버런 문의 말을 듣게 되면 여러분의 현재 입장과 180도 다른 사람이 되고, 다른 나라가 되고, 다른 세계가 됩니다. 틀림없이, 그렇게 변합니다. 이 악한 세계를 그렇게 변화시켜야 합니다. 그런데 악한 세계의 사람들은 하나님 편 사람들을 좋아하지 않습니다. 그래서 세상 모두가 레버런 문을 반대해 왔습니다. 국가와 세계적인 차원에서 반대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이 레버런 문을 보호해 나오셨습니다. 사탄은 레버런 문을 싫어했지만, 하나님은 좋아하신 것입니다. 아무리 레버런 문을 서럽게 하고 짓누르고 무시한다고 할지라도 레버런 문은 개의치 않았습니다. 레버런 문은 내려가지 않았습니다. 오히려, 가장 높은 자리까지 올라오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지금은 어느 누구도 레버런 문을 반대하지 못하게 되었습니다. 


어떻게 온갖 핍박을 받으면서 이러한 세계적인 기반을 닦을 수 있었겠습니까? 그 어떠한 힘을 가지고 세계의 석학들과 최고의 지도자들을 가르칠 수 있는 이러한 기반을 닦을 수 있었느냐는 것입니다. 하나님이 그러한 힘을 레버런 문에게 주셨기 때문에 가능했습니다. 하나님이 보호하시면서 방향성을 가르쳐 주셨고, 지금도 계속해서 보호하고 가르쳐 주심으로 레버런 문이 성공의 길로 나아가고 있습니다. 


역사이래 영계를 통할 수 있었던 많은 종교 지도자들이 있었지만 레버런 문만큼 영계를 알고 통일해서 이 땅에 온 사람은 없었다는 것을 알아야 됩니다. 그리하여 하나님으로부터 어인(御印)을 받았습니다. 그렇지 않으면 지상통일을 못 합니다. 하나님이 영계에서 그토록 훈련시켜 기르신 것과 같이 이 땅에 있어서도 그렇게 계속하여 인도하고 계신다는 것을 알아야 되는 것입니다. 


20여 년 동안 레버런 문은 신교의 땅 미국에 가서 많은 핍박을 받았습니다. 그러나 예수님이 돌아가신 후 2천 년 동안 엄청난 순교의 피를 흘린 기독교를 그 나라에 정착시키려는 하나님의 의중을 알았기 때문에 미국을 버릴 수 없었습니다. 구교의 땅 남미도 마찬가지였습니다. 40여 년 전에 레버런 문을 받아들였으면 남북미가 어떻게 되었을까를 생각해 보시기 바랍니다. 한국은 더더욱 그러합니다. 


그러면 참사랑은 어디에서 시작될 수 있습니까? 자기의 생명을 던져서 부활해 가지고 세 번 이상 투입하겠다고 하는 데서 참사랑이 시작됩니다. 우리는 타락한 피를 받았기 때문에 자기의 생명을 걸고서라도 이것을 넘어서야 됩니다. 그래서 “죽고자 하는 자는 살고, 살고자 하는 자는 죽는다”고 한 것입니다. 예수님도 이 땅에 와서 그 길을 갔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세계를 지배할 수 있게 된 것입니다. 


이기적인 개인주의가 아닙니다. 위타주의입니다. 그래서 우리 부부는 일생동안 수백억 달러의 돈을 벌었지만 한푼도 우리의 것이 없습니다. 다 세계를 위해서 투입하고 잊어버리고, 또 고생하고 벌어서 또 투입하는 일을 반복하는 것입니다. 

‘하나님 아래 하나의 나라’와 ‘하나님 아래 하나의 세계’ 중 여러분은 어느 것을 원합니까? 일부 미국 사람들은 ‘하나님 아래 하나의 세계’를 좋아하지 않습니다. 또, 일부 백인들은 흑인을 좋아하지 않습니다. 앵글로색슨계의 백인 신교도들이 미국의 지배적인 자리를 차지하고 있는데, 이들을 중심삼은 미국은 세계를 위한다는 생각을 가져야 합니다. 만일 미국만을 위한다면 존속할 수 없을 것입니다. (299-121)


통일사상과 의학이 합해야


지금은 때가 바뀌고 있습니다. 도래하는 때는 ‘하나님 아래 하나의 세계’의 때입니다. 하나님은 세계를 위해서 역사하고 계시며, 또한 그러한 섭리를 위해서 노력하는 자들을 돕고 계십니다. 앞으로도 영원히 그러한 자들을 도우실 것입니다. 그런데 문제는 모든 사람들이 그러한 세계에서 살기를 바라면서도 그러한 섭리의 동참자가 되기는 좋아하지 않는다는 사실입니다. 


하나의 평화로운 세계를 이루기 위해서 우리 부부는 여러 가지의 노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그 중에서 몇 가지의 대표적인 예를 들면 인종과 종교, 국경, 언어의 장벽을 초월해 미래세계의 기반을 다질 이상적인 유엔(UN)대학을 세우는 것입니다. 또, 세계적인 지식을 교류하기 위하여 원격적인 통신대학이 필요합니다. 


의학에서는 타락으로 인하여 생긴 육신의 병을 치료할 뿐 아니라 동서 문화의 화합을 통하여 동서양의 갈등까지도 고치게 한다는 차원에서 통일사상과 통일의학을 개발해야 합니다. 앞으로, 동서의 사상과 의학이 합해야 에이즈와 같은 난치병을 고칠 수 있게 될 것입니다. 


한국에서는 의학교육을 전혀 받지 않은 농촌의 젊은 사람들 중에서 에이즈와 같은 현대의 의학으로 고치기 힘든 병들을 고칠 수 있는 특별한 치료법에 대해서 영계로부터 가르침을 받은 사람들이 많이 있습니다. 그러므로 영적인 세계의 사실을 인정하지 않게 되면 큰 문제가 벌어질 것입니다. 


이미, 이 모든 과제들은 브리지포트 대학과 선문대학을 중심으로 실천에 옮겨지고 있습니다. 더 나아가서 우리 부부는 미국에 <워싱턴타임스>뿐만 아니라 남북미의 모든 나라들을 커버하는 언론기관을 만들었으며, 그 언론기관들은 곧 세계 185개국까지 확장되어 세계가 하나로 배우고 협력하는 데 크게 이바지하게 될 것입니다. 


레버런 문은 미국에 가서 미국 국민들 앞에 하나도 빚지지 않았습니다. 오히려, 미국이 신세를 졌습니다. 하늘로부터 받은 축복으로 레버런 문은 미국을 축복해 주었습니다. 우리 부부는 하늘로부터 받은 축복을 세계에 전부 다 나누어주었습니다. 한국도 레버런 문을 환영하여 미국과 같은 축복을 받기를 바랍니다. 


아무리 반대하더라도 보다 더 많이 사랑하는 사람이 주인이 됩니다. 보다 더 많이 사랑하고, 보다 더 많이 투입하고, 보다 더 많이 주고 잊어버리는 자가 중심존재가 되는 것입니다. 이것이 천법입니다. 


앞으로 여러분은 가정에 있어서 부모 앞에 효도하고, 나라 앞에 충신이 되고, 세계 앞에 성인이 되고, 하나님 앞에 성자가 되는 길을 가야 합니다. 누구를 막론하고 가정, 나라, 세계, 하늘땅 앞에 부끄럽지 않고 천운의 보호를 받는 자가 되어서 하나님의 사랑을 받을 수 있는 가정을 이루어야 합니다. 


그리하여 지상천국으로 전환해 천상천국으로 입적을 보아 하나님을 중심한 지상·천상왕권시대로 진입하여 승리와 자유와 행복과 통일의 세계를 찾아가는 국제합동결혼식을 환영해야 됩니다. 여러분도 이번 3억 6천만 쌍 축복결혼식에 참석 안 했으면 차기에는 참여해 주시기를 바랍니다. 그리하여 하늘땅이 환영하는 사람들이 되어서 영생의 길을 찾기 바랍니다. 


우리 모두가 하나님과 참부모의 혈족이 되어 하나님의 참사랑을 중심삼은 참된 가정과 참된 세계의 문화창건을 위한 주역들이 되어 다가오는 21세기를 평화와 통일의 세계로 건설하기를 바라면서 말씀을 마치겠습니다. 여러분과 여러분의 가정 그리고 여러분이 하시는 사업에 하나님의 축복이 함께하시기를 기도합니다. 감사합니다. (299-1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