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된 가정과 나 (천일국 훈독경 제5권 27일)

훈독왕 | 20200422215019

천일국 훈독경 제5권 27일

 

첨부파일 16 훈독경 5권 27일 참된 가정과 나 1.mp3


참된 가정과 나(훈독본)  
 

날짜 : 1995. 10. 31(화)

장소 : 한국 올림픽펜싱경기장
 

만장하신 내외 귀빈 여러분, 오늘 본인은 이 강연을 통하여 여러분과 격의 없이 평소에 본인이 생각해 온 ‘참된 가정과 나’라는 주제로 말씀하고자 합니다. 참된 두 사람으로 이루어지는 참가정의 완성은 모든 인류와 세계의 문제를 해결하는 데 있어서 모델이 되는 것입니다. 

 

이 참된 가정이 참된 국가와 참된 세계로 연결됨으로써 평화세계와 이상세계가 형성될 수 있습니다. 그러므로 ‘참된 가정과 나’는 어떠한 가정과 나이며, 우리가 해결해야 할 내용들은 무엇인가를 생각해 보고자 합니다. (275-43)

 

왜 몸과 마음이 싸우는가

 

우리 자신을 살펴보면, 우리의 몸 마음도 싸우고 있는 사실을 부정할 수 없습니다. 그러면 그 싸움의 기원이 도대체 어떻게 된 것이냐? 내 자신이 평화의 기지를 갖지 못하게 될 때는 아무리 가정이 평화롭고 나라와 세계가 평화롭다고 하더라도 행복할 수 없습니다. 내 자신이 분쟁하는 환경에 있어서는 행복할 수 없는 것입니다. 

 

여러분이 알다시피 1차와 2차의 세계대전은 종전되었지만 우리의 몸 마음을 중심삼은 싸움은 자고로 역사를 거쳐 지속되어 왔으며, 현재는 물론 미래까지 계속될 수 있는 싸움인 것을 우리는 미처 모르고 있었습니다. 

 

이런 문제를 중심삼고 생각할 때, 하나님이 계신다면 우리의 몸 마음의 싸움을 왜 이렇게 역사성을 띠고 계속하게 하셨느냐 하는 것이 큰 문제가 됩니다. 인간이 죄를 지었다고 할 때 죄 지은 사람이 탕감해야 합니다. 죄 지은 자체를 하나님이 책임지거나 간섭하실 수 없는 것입니다. 

 

그러면 몸 마음이 싸우게 된 기원지가 어디였느냐? 우리의 생명은 부모로부터 이어받았는데 그 부모의 부모로 거슬러 올라가게 되면 제1대 선조의 자리까지 올라가게 됩니다. 즉, 제1대조인 아담 해와의 사랑에 문제가 있었기 때문에 이렇게 되었다고 보는 것입니다. 생명은 부모의 사랑으로부터 시작됩니다.   

 

그래서 우리의 생명이 출발하기 전부터 이런 싸움이 시작되었다고 보게 되면 부모가 사랑했던 자리가 문제가 되었다는 사실을 우리는 생각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아담 해와의 사랑이 기쁨의 사랑이 못 되고 상충적인 사랑의 기원이 됨으로 말미암아 생명의 뿌리를 박은 우리 인간 자신들의 분쟁은 거기서부터 시작되었다고 말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성경은 에덴 동산에서 아담 해와가 타락함으로 말미암아 쫓겨났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그렇게 쫓겨나 가지고 인류의 조상이 자녀를 번식한 것은 사실입니다. 하나님이 쫓아내신 아담 해와를 따라가서 결혼식을 해주셨을 리는 만무합니다. 그래서 그들이 누구의 밑에서 결혼식을 했는가를 생각할 때 타락함으로 말미암아 사탄의 수하에서 결혼식을 했다는 것을 우리는 긍정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타락은 사탄에게 해와가 유인되었고, 유인된 해와가 아담을 유인한 것입니다. 

 

하나님은 사랑을 다시 찾고자 하십니다. 아담 해와가 사랑을 중심삼고 부부관계를 맺게 되었을 때 기쁨의 관계가 아니라 상충적인 관계를 맺었으므로 우리 인간의 몸 마음의 투쟁의 기원이 거기에 있었다는 사실은 무엇보다도 이론적입니다. 타락은 음란으로부터 시작되었습니다. 그러한 사랑의 관계로 말미암아 사탄과 하나되어 가지고 선한 조상이 못 되고 악한 조상이 되어서 악한 사랑과 생명 그리고 혈통의 뿌리를 남기게 되었습니다.  

 

이와 같은 것이 사실이라면, 타락한 후손들이 가정을 넘어서 종족을 넘고 국가와 세계까지 확산된 오늘날의 인류는 모두 다 사탄의 후손들이요, 악한 부모의 혈통을 이어받았다는 것을 부정할 수 없습니다. (275-44) 

 

선악의 분립역사


우리의 몸 가운데 하나님이 제일 싫어하시는 피, 사탄의 피가 준동하고 있다는 사실을 어느 누구도 생각하지 못했습니다. 이것이 문제입니다. 그러면 이 뿌리를 어떻게 청산짓느냐? 사탄이 사랑의 뿌리를 어디에 내렸느냐 하면 인간의 육신에 내렸습니다. 

 

만약에 인간시조가 타락하지 않았더라면, 우리의 몸과 마음이 하나되는 것은 자연적인 이치일 것입니다. 타락으로 말미암아 하늘을 대하는 양심의 플러스와 이에 반대되는 육신의 플러스가 상충되었기 때문에 투쟁의 역사가 시작되었다는 사실을 우리는 확실히 인식해야 되겠습니다. 이리하여 하나님은 선악의 분립역사로 그러한 상태를 되돌리시지 않을 수 없습니다. 

 

그러나 지금은 개인주의의 시대요, 참사랑을 중심삼고 바라던 하늘 편 가정들을 완전히 파괴시켜 놓은 프리섹스의 시대, 부모를 부정하는 시대, 부부를 부정하는 시대, 자녀를 부정하는 시대이며 호모와 레즈비언들이 이상가정을 찾아 나오던 하늘 편을 완전히 파괴시키는 지옥지상의 시대입니다. 하나님은 이것을 천국으로 전환시키기 위하여 메시아를 재림시키십니다. 그래서 메시아는 참부모로서 몸 마음의 통일, 부부의 통일, 자녀의 통일, 세계의 통일을 원하는 것입니다. (275-45)

 

전세계적으로 지금 문제는 사적이냐 공적이냐, 물질이 먼저냐 정신이 먼저냐, 무신론이냐 유신론이냐, 관념이냐 실재냐, 진화론이냐 창조론이냐 하는 것입니다. 이것을 밝혀야 합니다. 예를 들어, 동물이 태어날 때 눈이 먼저 생깁니다. 그 눈 자체는 물질입니다. 그 눈이 생기기 전에 태양이 있는 것을 알았겠어요, 몰랐겠어요? 그 물질인 눈 자체는 몰랐지만 태양을 볼 수 있게 생겼습니다. 

 

, 이 땅 위에 공기가 있다는 것을 눈 자체는 몰랐지만 공기 가운데 먼지가 날아다닐 것을 알고 속눈썹이 준비되었습니다. 그리고 눈 자체는 몰랐지만 지상에 수분을 증발시키는 복사열이 있다는 것을 알고 눈물샘이 준비되어 있는데, 그 눈 자체는 몰랐지만 그것이 생기기 전에 그러한 사정을 알고 생겼다는 것입니다. 두 눈썹과 코의 양쪽으로 파인 두 가닥의 골도 이마에서부터 흘러내리는 땀방울이 눈이나 입으로 들어가는 것을 막아 주기 위해서 그렇게 창조된 것을 증명합니다. 여기서 우리는 사유와 존재, 정신과 물질, 관념과 실재, 유신론과 무신론, 창조론과 진화론이 논쟁하는 문제의 해결을 보게 됩니다. (275-47)


종교의 목적


그러므로 인간은 하나님에 의하여 창조되었음을 부정할 수 없습니다. 그러니까 본연적인 창조의 이상세계로 돌아가서 하나님이 원하시는 참된 가정과 나 그리고 세계를 확실히 알아야 합니다. 그러면 지금부터 타락에 의해서 이루어진 내 주변의 복잡한 관계를 밝혀 보아야 되겠습니다. 

 

우리의 몸 마음을 두고 볼 때, 몸은 지옥의 기지가 되어 있고 양심은 하늘나라의 기지로 되어 있습니다. 그러한 두 세계의 분기점을 가지고 있는 인간이라는 사실을 몰랐습니다. 그래서 몸이 마음을 끌고 다닙니다. 역사를 통해서 몸이 마음을 자유자재로 끌고 나왔다는 것입니다. 

 

만일 인간의 양심이 강하게 되었다면 세계는 벌써 하늘 앞에 설 수 있었을 것입니다. 그런데 육신이 양심을 끌고 다닌다는 것은 타락할 때 사탄과 관계를 맺은 거짓된 사랑의 힘이 양심의 힘보다 강했다는 사실을 말합니다. 이것이 문제입니다. 이 문제를 푸는 것은 선악의 출발과 섭리역사 그리고 인류역사의 미지의 문제에 대한 중요한 해결점이 됩니다. 

 

하나님은 이와 같은 것을 잘 아시기 때문에 타락한 인류를 내버려두실 수 없으므로 육신이 양심을 끌고 다니는 힘을 약화시키는 작전을 하시지 않을 수 없습니다. 이와 같이 역사적으로 하늘이 원하는 구원의 체제를 세운 것이 종교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종교는 과거에도 필요하고 현재에도 필요한 것입니다. 

 

전세계의 문화권에 따라 여러 종교들을 세워서 마음을 끌고 다니는 몸을 어떻게 약화시키느냐, 어떻게 제거하느냐 하는 것이 종교의 목적이었다는 것을 지금까지 종교를 믿던 신앙자들은 모르고 있었습니다. 타락이 없었더라면 종교는 필요 없을 것입니다. 잘못된 것을 수정하기 위해서 종교가 필요한 것입니다. 

 

다시 말해서, 하나님은 종교를 통해서 뭘 하시자는 것이냐? 인간의 마음을 끌고 다니는 몸을 쳐서 약화시키자는 것입니다. 여러분은 기독교를 믿음으로써 천당에 가고, 불교를 믿음으로써 극락에 간다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천국은 하나님의 참사랑을 중심삼은 자녀들이 들어가게 되어 있습니다. 

 

천국에 들어갈 수 있었던 아담 해와의 가정이 되기 위해서는 하나님의 참사랑을 중심삼은 가정이 되어야 했습니다. 그러한 가정이 들어가는 곳이 천국이라는 것을 지금까지 그 누구도 몰랐습니다. 그러니까 육신을 쳐야 됩니다. 양심이 육신을 끌고 하나님의 품으로 돌아가야 합니다.  

 

그래서 종교가 해야 할 내용이 무엇인가 하면 인간의 몸이 제일 싫어하는 것을 제시하는 것입니다. 몸뚱이가 싫어하는 것은 무엇이냐? 금식을 해라, 봉사를 해라, 희생해라, 뿐만이 아니라 나중에는 제물이 되라고 하는 것입니다. 제물은 피를 흘리게 마련입니다. 생명을 바칠 수 있어야 된다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성경에서 “죽고자 하는 자는 살고, 살고자 하는 자는 죽는다”고 역설적인 논리를 가르쳐 준 것도 육신이 사는 그대로 가면 지옥에 가는 것이요, 육신을 죽여 가지고 양심의 해방권을 가지면 천국으로 간다는 것입니다. 우리의 몸을 완전히 굴복시켜서 양심이 절대적인 주체의 자리에 서게 되면 우리의 양심은 무한한 욕망과 희망을 가질 수 있습니다. (275-48)

 

양심의 욕망

 

오늘날까지 역사시대에 수많은 종교가 있었고 종교 지도자들이 있었지만, 그 종교 지도자들과 종교를 믿었던 사람들이 육신을 완전히 점령하여 양심을 가지고 본연적인 기준에서 하늘과 상대할 수 있는 자리에 설 수 있었던 인간은 못 되었습니다. 

 

여러분 자신들을 중심삼고 볼 때, 여러분의 양심은 여러분에 대해서 모르는 것이 없습니다. 양심은 나에게 있어서 부모보다 더 가까운 자리에 존재하므로 영원한 참사랑을 갖고 영원히 하나님의 품에 품기기를 바라고 있습니다. 세상의 부모와 떨어지는 일은 있지만, 양심은 내가 태어나기 전부터 나와 더불어 같이 존재하여 나를 사랑하면서 영원히 하나님의 참자녀로 해방시키고자 합니다. 

 

양심의 세계에는 스승이 필요 없습니다. 양심이 본연의 길을 갔더라면 내가 일생동안 가야 할 길을 확실히 알아서 틀림없이 하나님의 품으로 돌아갈 수 있게끔 다 가르쳐 주고 인도했다는 것입니다. 

 

여러분의 양심을 중심삼고 볼 때, 그 양심이 내 일생의 모든 것을 다 아는 것과 마찬가지로 영계에 가면 그곳에 컴퓨터와 같은 것이 있어 가지고 지상에서 되어지는 모든 사실들이 역력히 기억됩니다. 내 양심이란 것은 나를 하나님의 흠이 없는 자녀가 되게끔 만드는 것이 사명이라는 것을 지금까지 몰랐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양심은 스승보다 앞서 있다는 사실을 알아야 됩니다.  

여기에 참석하신 분들 중에서 아무리 고명하신 분이라도 양심 이상의 사실을 가르쳐 줄 수 있는 내용은 갖지 못하고 있는 것이 사실입니다. 여러분의 양심은 운항하는 배에 있어서 나침반과 같은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275-50)

 

양심의 욕망은 최고의 참사랑을 구하고 절대적인 중심자를 점령하려고 합니다. 그런데 여러분의 욕심과 욕망을 다 이룬다는 가망이 없지요? 역사이래 지금까지 모든 사람들은 양심의 욕망은 달성할 수 없다고 결론을 내렸습니다. 

 

그러나 여기에 서 있는 레버런 문은 그것이 가능하다는 결론을 내립니다. 여러분의 양심의 보자기가 얼마나 큽니까? 양심의 크기가 얼마나 커요? 양심이 하나님을 점령했다고 할 때, 그것으로 끝날 것 같아요? 하나님보다 더 큰 것이 있다면 더 큰 것을 점령하고 싶어하는 것이 양심의 욕망이겠어요, 아니면 거기에 미치지 못하는 양심의 욕망이겠어요? 하나님보다 더 큰 것이 있다면 더 큰 것을 점령하고 싶어하는 것이 양심의 욕망입니다. 

 

그러면 양심의 욕망이 도대체 무엇을 하자는 것이냐? 우주에 최고의 것이 있다면 그 최고의 것도 점령하고 싶어합니다. 그만큼 큰 보자기입니다. 그러면 하나님의 양심의 보자기는 얼마나 크겠어요? 인간의 양심의 보자기와 하나님의 양심의 보자기를 비교하면 어느 것이 더 크겠어요? 하나님의 양심의 보자기가 인간의 것보다 크다면 그 보자기로 뭘 하시겠어요? 하나님이 가장 점령하고 싶어하시는 것은 인간의 참사랑이라는 결론이 나옵니다. (275-51)


하나님한테 제일 필요한 것


하나님이 절대적인 분이시라면 혼자 계셔서 외로우시겠어요, 행복하시겠어요? 여러분이 아무리 대통령이라도 아내가 없으면 불쌍한 것입니다. 사랑의 대상이 없으면 불쌍해집니다. 하나님도 상대가 필요하시겠어요, 필요치 않으시겠어요? 아무리 하나님이라도 혼자는 외로우신 것입니다.

 

하나님한테 제일 필요한 것이 무엇이겠느냐 하는 것이 문제입니다. 하나님을 뭐라고 해요? “하나님은 참사랑의 왕이시다. 참사랑의 주인이시다” 합니다. 만일 참사랑의 왕이 되시고 신랑이 되시는 분이 하나님이라면 상대가 되는 황후가 필요하다는 말이 절대적인 원리입니다. 그러면 절대적인 그분 앞에 “어떤 인간이 참사랑의 상대가 될 수 있겠느냐” 하고 묻게 된다면, 그것은 참된 인간입니다. 그렇게 하나님의 참사랑에 일체가 되어야 했던 아담 해와였습니다.  

 

우리 인간도 사랑하는 상대가 자기보다 몇 천만 배, 무한대의 가치적인 존재로 나타나기를 소원하는 것과 마찬가지로 하나님도 사랑하시는 상대가 무한한 가치의 존재가 되기를 바라십니다. 그런 사람이 참된 인간입니다. 그런 남자와 여자로서 타락하지 않고 완성되었어야 할 아담과 해와였던 것입니다. 

 

우리에게 높은 양심의 욕망이 주어진 것은 하나님의 대상체이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이 주체이시면 인간이 대상의 자리에 있는 존재이기 때문입니다. (275-53)

 

하나님이 창조하시던 당시에 이상으로 바라셨던 신인애일체(神人愛一體)의 가정이 이루어졌다면, 오늘날의 우리는 천국으로 다 들어가게 되었을 것입니다. 그러니까 문제가 되는 것은 하나님과 인간의 참사랑이 주체와 상대의 참사랑으로 하나되지 않으면 하나님과 인간의 참사랑이 서로 달라지기 때문에 두 방향과 목적지가 설정된다는 것입니다. 그렇게 될 때는 하나님과 인간이 바라는 절대적인 이상세계는 찾아질 수 없습니다. 

 

그 두 참사랑이 한 점에서 출발할 수 있기를 바랐던 하나님의 뜻은 타락으로 완전히 정지되어 버렸습니다. 사탄의 사랑을 중심삼고 거짓부모가 생겼고, 인류는 거짓사랑과 거짓생명 그리고 거짓혈통을 이어받은 후손들이기 때문에 모두 다 지옥으로 가는 것입니다. 천국과 관계가 없습니다. 지금까지 육신을 제거시켜 가지고 마음이 마음대로 할 수 있는 사람을 중심삼고 하나님의 참사랑을 점령해야 한다는 사실을 몰랐습니다. (275-54)

 

구원섭리의 완성

 

누구든지 양심을 해방시켜 하나님의 참사랑과 하나되어 가지고 살다가 들어가는 곳이 천국입니다. 그 참사랑을 점령하지 못하면 영원히 천국에 들어가지 못합니다. 양심과 참사랑이 하나되어서 사는 사람은 천국에 자동적으로 들어갑니다. 예수님을 믿고도 하나님의 참사랑과 결탁되지 못하는 자는 천국에 못 들어갑니다. 몸과 마음이 싸우는 사람은 천국에 들어갈 수 없습니다. 사탄의 혈통을 받아 가지고 몸과 마음이 분쟁하는 자는 천국에 못 들어가는 것입니다. 

 

그러한 길을 개척해야 할 종교들이 서로서로 싸우게 되면 다 망합니다. 어디든지 싸우는 데는 하나님이 안 계십니다. 모든 종파와 종교들이 하나되어야 합니다. 그러니까 종교라는 것은 인간의 몸을 쳐서 양심을 해방시키는 단편적인 운동이지, 그것이 구원의 문을 여는 열쇠는 아닙니다. 하나님의 참사랑과 참생명 그리고 참혈통을 이어받지 않고는 구원이 있을 수 없다는 사실을 알아야 됩니다. 종교를 믿음으로써 구원받는 것이 아닙니다. 사실, 종교는 육신을 치는 것입니다. 누구든지 양심의 해방권을 갖추게 되면 참사랑에 대한 욕망은 하나님보다 높을 수 있습니다. 

 

여러분, 어때요? 내가 하는 일을 양심이 먼저 알겠어요, 하나님이 먼저 아시겠어요? 양심이 먼저 압니다. 우리 인간은 하나님의 상대적인 존재이기 때문에 남편 앞에 아내와 마찬가지로 개성이 다릅니다. 인격이 다르다는 것입니다. 만약에 하나님이 먼저 아신다면 인간은 하나님의 분신이며 한 몸일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아담 해와가 타락한 다음에 하나님이 “야, 아담아! 너 어디에 있느냐” 하고 물어보신 것입니다. 

 

타락으로 말미암아 하나님은 아담가정의 참어머니와 아들딸들을 다 잃어버리셨습니다. 하나님의 참아들딸이 없어졌습니다. 하나님의 참사랑을 중심삼고 혈통적인 인연을 맺을 수 있는 참된 가정이 없어졌다는 것입니다. 타락한 부모로 말미암아 거짓사랑과 거짓생명 그리고 거짓혈통의 인연이 맺어짐으로써 우리 몸 마음의 싸움이 벌어졌습니다. 아담 해와가 원수가 되었습니다. 또, 아담의 두 아들 사이에 살육전이 벌어졌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그것을 복귀하기 위한 하나님의 구원섭리가 복귀섭리입니다. 그 구원섭리가 완성되기 위해서는 몸 마음이 하나된 남자와 여자가 절대적으로 하나되는 부부가 되고 아들딸이 참사랑을 중심삼고 하나님과 영원히 같이 살 수 있는 참가정이 이루어져야 됩니다. 그래 가지고 하나님의 참사랑으로 통일된 종족, 민족, 국가와 세계를 편성하는 것이 구원섭리의 완성입니다. (275-55)

 

참부모의 필요성

 

여러분은 우리나라가 하나님의 축복을 받기 원하지요? 그러기 위해서는 하나님의 참사랑을 중심삼고 몸 마음이 하나된 백성들이 되어야 합니다. 그리고 하나님의 참사랑을 중심삼고 부부가 절대적으로 하나될 수 있어야 하는 것입니다.

 

타락으로 인하여 거짓부모로부터 거짓사랑, 거짓생명, 거짓혈통을 이어받아서 더럽혀진 것들을 완전히 청산하고 복귀하여 하나님과 참부모의 사랑을 중심삼고 외적으로 두익사상을 세워서 좌·우익을 극복하고 외적으로는 하나님주의, 즉 참사랑을 통해서 양심세계와 영적인 세계를 극복해야 됩니다. 그러니까 참사랑의 씨, 참생명의 씨, 참혈통의 씨를 접붙여 주는 예식이 국제합동결혼식입니다. 즉, 새로운 가정으로 나아가는 길을 열어 주는 예식인 것입니다. 

 

세계의 인류가 큰 축복을 받아서 천국의 가정을 이루어 지상천국에 입적하기를 바라 마지않습니다. 그래서 초국가적인 혈연관계를 맺어서 하나님을 중심삼고 천주적인 가정들을 형성하여 참부모주의, 참부부주의, 참형제주의를 선포하고 양심적인 문화세계를 이루어 지상천국을 완성하자는 것이 통일교회의 목적입니다. 

 

오늘 이와 같이 뜻깊은 날, 여러분을 만나서 제일 중요한 사실을 소개해 준 것을 아시고 새로운 각성으로 여러분의 가정과 대한민국에 축복을 유도하는 지도자들이 되기를 부탁합니다. 그럼으로 말미암아 이상적인 가정들이 대한민국에서 출발될 것입니다. 본인은 한학자 총재와 함께 중남미 17개국의 대통령들을 비롯한 사회의 저명인사들을 만나고 왔습니다. 또, 얼마 전에는 서울에서 개최된 세계 163개국이 참가한 36만 쌍 국제합동결혼식을 성공리에 마쳤습니다. 

 

그리고 본인은 미국 16개 도시들에서 순회강연을 대성황리에 마쳤고, 한학자 총재는 전 미국 대통령인 부시 부부와 함께 일본 도쿄돔의 5만 명 집회를 비롯하여 주요 도시들에서 강연을 했습니다. 그 강연을 통하여 우리 부부는 21세기의 제반 문제들을 해결하는 데 있어서 근본이 되는 참가정과 청소년들의 순결에 관한 내용을 교육했습니다. 

 

여러분이 알다시피 한학자 총재와 본인은 참부모로서 전세계에 알려져 있습니다. 오늘날 우리 부부가 진정한 참부모로서 참사랑, 참생명, 참혈통으로 하늘과 연결된 것이 사실이라면 이 땅 위에는 ‘참가정과 나’로부터 해방과 자유와 통일과 평화의 천국이 싹터 온다는 사실을 기억해 주시기 바랍니다. 

 

끝으로, 본 강연에 참석한 여러분이 본인의 메시지를 마음에 새기고 하나님을 중심삼은 참된 개인과 가정으로 거듭나서 인류에게 희망과 행복의 21세기를 열어 줄 것을 당부드리며 여러분의 가정과 대한민국에 하나님의 축복이 함께하시기를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275-58)*

 




 


천일국 훈독경 제5권 27일, 원문


 

참된 가정과 나  14550
 

날짜 : 1995. 10. 31(화)

장소 : 한국 올림픽펜싱경기장
 

만장하신 내외 귀빈 여러분, 그리고 세계평화청년연합과 여성연합의 회원 여러분! 이처럼 뜻 있는 자리에 창시자로서 말씀을 드리게 됨을 매우 기쁘게 생각합니다. 

연합을 창설한 이래로 연합의 발전을 위한 회원 여러분의 노력과 수고를 이 자리를 빌려 치하드립니다. 여러분의 노고가 결코 헛되지 않을 것이라고 본인은 믿습니다. 이제 세계평화와 이상사회의 건설을 위해서 회원 여러분이 화합과 통일의 의지로 평화세계를 이루는 데 앞장서야 하겠습니다. 

오늘 본인은 이 강연을 통하여 여러분과 격의 없이 평소에 본인이 생각해 온 ‘참된 가정과 나’라는 주제로 말씀하고자 합니다. 참된 남자와 여자의 두 사람이 참된 가정을 완성시키는 것입니다. 인류는 두 사람, 남자와 여자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세계의 복잡한 문제도 두 사람에게 달려 있습니다. 참된 두 사람으로 이루어지는 참가정의 완성은 모든 인류와 세계의 문제를 해결하는 데 있어서 모델이 되는 것입니다. 

이 참된 가정이 참된 국가와 참된 세계로 연결됨으로써 평화세계와 이상세계가 형성될 수 있습니다. 그러므로 ‘참된 가정과 나’는 어떠한 가정과 나이며, 우리가 해결해야 할 내용들은 무엇인가를 생각해 보고자 합니다. (275-43)

 

왜 몸과 마음이 싸우는가

 

만약에 “지금 우리가 살고 있는 세계가 선한 세계냐, 악한 세계냐” 하고 묻게 된다면, 누구나 다 악한 세계라고 대답할 것입니다. 왜 악한 세계냐? 전세계의 역사를 보나, 한 나라의 역사를 보나 전쟁사로 이어진 사실을 우리는 알고 있습니다. 전쟁을 통해서 싸운다는 사실은 평면적인 기준에서 같은 입장에 있던 나라들의 위상이 달라진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세계가 악하다면 우리나라도 악하다는 말이며 우리 자신도 악하다는 말을 할 수밖에 없습니다. 

우리 자신을 살펴보면, 우리의 몸 마음도 싸우고 있는 사실을 부정할 수 없습니다. 그러면 그 싸움의 기원이 도대체 어떻게 된 것이냐? 내 자신이 평화의 기지를 갖지 못하게 될 때는 아무리 가정이 평화롭고 나라와 세계가 평화롭다고 하더라도 행복할 수 없습니다. 내 자신이 분쟁하는 환경에 있어서는 행복할 수 없는 것입니다. 

여러분이 알다시피 1차와 2차의 세계대전은 종전되었지만 우리의 몸 마음을 중심삼은 싸움은 자고로 역사를 거쳐 지속되어 왔으며, 현재는 물론 미래까지 계속될 수 있는 싸움인 것을 우리는 미처 모르고 있었습니다. 

이런 문제를 중심삼고 생각할 때, 하나님이 계신다면 우리의 몸 마음의 싸움을 왜 이렇게 역사성을 띠고 계속하게 하셨느냐 하는 것이 큰 문제가 됩니다. 인간이 죄를 지었다고 할 때 죄 지은 사람이 탕감해야 합니다. 죄 지은 자체를 하나님이 책임지거나 간섭하실 수 없는 것입니다. 

그러면 몸 마음이 싸우게 된 기원지가 어디였느냐? 우리의 생명은 부모로부터 이어받았는데 그 부모의 부모로 거슬러 올라가게 되면 제1대 선조의 자리까지 올라가게 됩니다. 즉, 제1대조인 아담 해와의 사랑에 문제가 있었기 때문에 이렇게 되었다고 보는 것입니다. 생명은 부모의 사랑으로부터 시작됩니다.   

그래서 우리의 생명이 출발하기 전부터 이런 싸움이 시작되었다고 보게 되면 부모가 사랑했던 자리가 문제가 되었다는 사실을 우리는 생각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아담 해와의 사랑이 기쁨의 사랑이 못 되고 상충적인 사랑의 기원이 됨으로 말미암아 생명의 뿌리를 박은 우리 인간 자신들의 분쟁은 거기서부터 시작되었다고 말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성경은 에덴 동산에서 아담 해와가 타락함으로 말미암아 쫓겨났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그렇게 쫓겨나 가지고 인류의 조상이 자녀를 번식한 것은 사실입니다. 하나님이 쫓아내신 아담 해와를 따라가서 결혼식을 해주셨을 리는 만무합니다. 그래서 그들이 누구의 밑에서 결혼식을 했는가를 생각할 때 타락함으로 말미암아 사탄의 수하에서 결혼식을 했다는 것을 우리는 긍정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타락은 사탄에게 해와가 유인되었고, 유인된 해와가 아담을 유인한 것입니다. 

하나님은 사랑을 다시 찾고자 하십니다. 아담 해와가 사랑을 중심삼고 부부관계를 맺게 되었을 때 기쁨의 관계가 아니라 상충적인 관계를 맺었으므로 우리 인간의 몸 마음의 투쟁의 기원이 거기에 있었다는 사실은 무엇보다도 이론적입니다. 타락은 음란으로부터 시작되었습니다. 그러한 사랑의 관계로 말미암아 사탄과 하나되어 가지고 선한 조상이 못 되고 악한 조상이 되어서 악한 사랑과 생명 그리고 혈통의 뿌리를 남기게 되었습니다.  

이와 같은 것이 사실이라면, 타락한 후손들이 가정을 넘어서 종족을 넘고 국가와 세계까지 확산된 오늘날의 인류는 모두 다 사탄의 후손들이요, 악한 부모의 혈통을 이어받았다는 것을 부정할 수 없습니다. (275-44) 

 

선악의 분립역사


우리의 몸 가운데 하나님이 제일 싫어하시는 피, 사탄의 피가 준동하고 있다는 사실을 어느 누구도 생각하지 못했습니다. 이것이 문제입니다. 그러면 이 뿌리를 어떻게 청산짓느냐? 사탄이 사랑의 뿌리를 어디에 내렸느냐 하면 인간의 육신에 내렸습니다. 

만약에 인간시조가 타락하지 않았더라면, 우리의 몸과 마음이 하나되는 것은 자연적인 이치일 것입니다. 타락으로 말미암아 하늘을 대하는 양심의 플러스와 이에 반대되는 육신의 플러스가 상충되었기 때문에 투쟁의 역사가 시작되었다는 사실을 우리는 확실히 인식해야 되겠습니다. 이리하여 하나님은 선악의 분립역사로 그러한 상태를 되돌리시지 않을 수 없습니다. 

하나님은 공적인 분이시기 때문에 전체를 위하는 길을 취하시며 사랑과 평화를 목적으로 세우시는 반면에 사탄은 사적인 입장을 취하면서 전면적으로 선 편을 파괴시키려고 합니다. 사탄은 영원히 인류를 하늘 편으로 가지 못하게 하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사탄 편으로 돌아간 인류를 치실 수 없기 때문에 그 인류를 되찾으시기 위하여 하늘 편이 맞고 빼앗아 오는 작전을 취하시고, 사탄은 치고 빼앗기는 작전을 하게 됩니다. 사탄은 증오와 투쟁으로 하늘 편을 망치기 위한 역사를 해 나오며, 하늘은 반대로 공적인 입장에서 사랑과 평화로 재창조해 나오는 것입니다. 

말세가 되어서 사탄이 영적으로 인류를 지배하면서 존경받던 입장을 하늘 편에 빼앗기게 됨으로써 신이 없다는 무신론을 제시하여 인본주의와 물본주의 그리고 공산주의의 출현을 도와서 하늘 편 우익과 사탄 편 좌익의 투쟁을 세계적으로 전개했습니다. 그러나 하늘 편이 승리함으로써 제2차 세계대전 이후에 기독교 문화권의 승리와 평화의 세계로 전환된 대변혁의 시대를 맞게 된 것입니다. 

그러나 지금은 개인주의의 시대요, 참사랑을 중심삼고 바라던 하늘 편 가정들을 완전히 파괴시켜 놓은 프리섹스의 시대, 부모를 부정하는 시대, 부부를 부정하는 시대, 자녀를 부정하는 시대이며 호모와 레즈비언들이 이상가정을 찾아 나오던 하늘 편을 완전히 파괴시키는 지옥지상의 시대입니다. 하나님은 이것을 천국으로 전환시키기 위하여 메시아를 재림시키십니다. 그래서 메시아는 참부모로서 몸 마음의 통일, 부부의 통일, 자녀의 통일, 세계의 통일을 원하는 것입니다. (275-45)

 

전세계적으로 지금 문제는 사적이냐 공적이냐, 물질이 먼저냐 정신이 먼저냐, 무신론이냐 유신론이냐, 관념이냐 실재냐, 진화론이냐 창조론이냐 하는 것입니다. 이것을 밝혀야 합니다. 예를 들어, 동물이 태어날 때 눈이 먼저 생깁니다. 그 눈 자체는 물질입니다. 그 눈이 생기기 전에 태양이 있는 것을 알았겠어요, 몰랐겠어요? 그 물질인 눈 자체는 몰랐지만 태양을 볼 수 있게 생겼습니다. 

또, 이 땅 위에 공기가 있다는 것을 눈 자체는 몰랐지만 공기 가운데 먼지가 날아다닐 것을 알고 속눈썹이 준비되었습니다. 그리고 눈 자체는 몰랐지만 지상에 수분을 증발시키는 복사열이 있다는 것을 알고 눈물샘이 준비되어 있는데, 그 눈 자체는 몰랐지만 그것이 생기기 전에 그러한 사정을 알고 생겼다는 것입니다. 두 눈썹과 코의 양쪽으로 파인 두 가닥의 골도 이마에서부터 흘러내리는 땀방울이 눈이나 입으로 들어가는 것을 막아 주기 위해서 그렇게 창조된 것을 증명합니다. 여기서 우리는 사유와 존재, 정신과 물질, 관념과 실재, 유신론과 무신론, 창조론과 진화론이 논쟁하는 문제의 해결을 보게 됩니다. (275-47)


종교의 목적


그러므로 인간은 하나님에 의하여 창조되었음을 부정할 수 없습니다. 그러니까 본연적인 창조의 이상세계로 돌아가서 하나님이 원하시는 참된 가정과 나 그리고 세계를 확실히 알아야 합니다. 그러면 지금부터 타락에 의해서 이루어진 내 주변의 복잡한 관계를 밝혀 보아야 되겠습니다. 

우리의 몸 마음을 두고 볼 때, 몸은 지옥의 기지가 되어 있고 양심은 하늘나라의 기지로 되어 있습니다. 그러한 두 세계의 분기점을 가지고 있는 인간이라는 사실을 몰랐습니다. 그래서 몸이 마음을 끌고 다닙니다. 역사를 통해서 몸이 마음을 자유자재로 끌고 나왔다는 것입니다. 

만일 인간의 양심이 강하게 되었다면 세계는 벌써 하늘 앞에 설 수 있었을 것입니다. 그런데 육신이 양심을 끌고 다닌다는 것은 타락할 때 사탄과 관계를 맺은 거짓된 사랑의 힘이 양심의 힘보다 강했다는 사실을 말합니다. 이것이 문제입니다. 이 문제를 푸는 것은 선악의 출발과 섭리역사 그리고 인류역사의 미지의 문제에 대한 중요한 해결점이 됩니다. 

하나님은 이와 같은 것을 잘 아시기 때문에 타락한 인류를 내버려두실 수 없으므로 육신이 양심을 끌고 다니는 힘을 약화시키는 작전을 하시지 않을 수 없습니다. 이와 같이 역사적으로 하늘이 원하는 구원의 체제를 세운 것이 종교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종교는 과거에도 필요하고 현재에도 필요한 것입니다. 

전세계의 문화권에 따라 여러 종교들을 세워서 마음을 끌고 다니는 몸을 어떻게 약화시키느냐, 어떻게 제거하느냐 하는 것이 종교의 목적이었다는 것을 지금까지 종교를 믿던 신앙자들은 모르고 있었습니다. 타락이 없었더라면 종교는 필요 없을 것입니다. 잘못된 것을 수정하기 위해서 종교가 필요한 것입니다. 

다시 말해서, 하나님은 종교를 통해서 뭘 하시자는 것이냐? 인간의 마음을 끌고 다니는 몸을 쳐서 약화시키자는 것입니다. 여러분은 기독교를 믿음으로써 천당에 가고, 불교를 믿음으로써 극락에 간다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천국은 하나님의 참사랑을 중심삼은 자녀들이 들어가게 되어 있습니다. 

천국에 들어갈 수 있었던 아담 해와의 가정이 되기 위해서는 하나님의 참사랑을 중심삼은 가정이 되어야 했습니다. 그러한 가정이 들어가는 곳이 천국이라는 것을 지금까지 그 누구도 몰랐습니다. 그러니까 육신을 쳐야 됩니다. 양심이 육신을 끌고 하나님의 품으로 돌아가야 합니다.  

그래서 종교가 해야 할 내용이 무엇인가 하면 인간의 몸이 제일 싫어하는 것을 제시하는 것입니다. 몸뚱이가 싫어하는 것은 무엇이냐? 금식을 해라, 봉사를 해라, 희생해라, 뿐만이 아니라 나중에는 제물이 되라고 하는 것입니다. 제물은 피를 흘리게 마련입니다. 생명을 바칠 수 있어야 된다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성경에서 “죽고자 하는 자는 살고, 살고자 하는 자는 죽는다”고 역설적인 논리를 가르쳐 준 것도 육신이 사는 그대로 가면 지옥에 가는 것이요, 육신을 죽여 가지고 양심의 해방권을 가지면 천국으로 간다는 것입니다. 우리의 몸을 완전히 굴복시켜서 양심이 절대적인 주체의 자리에 서게 되면 우리의 양심은 무한한 욕망과 희망을 가질 수 있습니다. (275-48)

 

양심의 욕망

 

오늘날까지 역사시대에 수많은 종교가 있었고 종교 지도자들이 있었지만, 그 종교 지도자들과 종교를 믿었던 사람들이 육신을 완전히 점령하여 양심을 가지고 본연적인 기준에서 하늘과 상대할 수 있는 자리에 설 수 있었던 인간은 못 되었습니다. 

우리 타락한 인간은 거짓사랑의 뿌리를 중심삼고 돌감람나무가 되어 버렸습니다. 참감람나무가 되지 못했다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참사랑을 중심삼고 뿌리를 내렸어야 할 인간이 악마의 사랑을 중심삼고 뿌리를 내렸기 때문에 돌감람나무가 되었다는 사실을 어떻게 청산해야 할 것인가? 이것이 오늘날 현재 살고 있는 우리 인류가 해결해야 할 중차대한 숙명적인 과제로 남아 있습니다. 

여러분 자신들을 중심삼고 볼 때, 여러분의 양심은 여러분에 대해서 모르는 것이 없습니다. 양심은 나에게 있어서 부모보다 더 가까운 자리에 존재하므로 영원한 참사랑을 갖고 영원히 하나님의 품에 품기기를 바라고 있습니다. 세상의 부모와 떨어지는 일은 있지만, 양심은 내가 태어나기 전부터 나와 더불어 같이 존재하여 나를 사랑하면서 영원히 하나님의 참자녀로 해방시키고자 합니다. 

양심의 세계에는 스승이 필요 없습니다. 어느 나라의 문교부장관이 양심을 교육하자고 선포했다는 말을 들어 봤어요? 양심이 본연의 길을 갔더라면 내가 일생동안 가야 할 길을 확실히 알아서 틀림없이 하나님의 품으로 돌아갈 수 있게끔 다 가르쳐 주고 인도했다는 것입니다. 

여러분의 양심을 중심삼고 볼 때, 그 양심이 내 일생의 모든 것을 다 아는 것과 마찬가지로 영계에 가면 그곳에 컴퓨터와 같은 것이 있어 가지고 지상에서 되어지는 모든 사실들이 역력히 기억됩니다. 내 양심이란 것은 나를 하나님의 흠이 없는 자녀가 되게끔 만드는 것이 사명이라는 것을 지금까지 몰랐습니다. 

영계에 가지 않을 자신 있는 사람이 있어요? 어차피, 다 가는 것입니다. 여러분이 영계에 들어가면 여러분의 일생뿐만 아니라 수천 대의 선조들도 일순간에 알 수 있습니다. 그 세계는 시공을 초월한 세계이므로 양심에 배치되는 내용을 남겨서는 안됩니다. 그렇기 때문에 양심은 스승보다 앞서 있다는 사실을 알아야 됩니다.  

여기에 참석하신 분들 중에서 아무리 고명하신 분이라도 양심 이상의 사실을 가르쳐 줄 수 있는 내용은 갖지 못하고 있는 것이 사실입니다. 여러분의 양심은 운항하는 배에 있어서 나침반과 같은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275-50)

 

여러분 가운데 결혼할 때, 상대가 자기보다 못나기를 바라는 사람은 없을 것입니다. 만약에 “사랑하는 상대가 자기보다 열 배 낫기를 바라느냐, 백 배 더 낫기를 바라느냐” 하고 물어 보면 서슴지 않고 백 배 더 낫기를 바란다고 할 것입니다. 가능하다면 천 배, 만 배, 억만 배 더 낫기를 바란다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양심의 욕망은 최고의 참사랑을 구하고 절대적인 중심자를 점령하려고 합니다. 우리 조상들과 후손들도 마찬가지입니다. 이와 같은 질문을 하나님 앞에 해 보아도 같은 대답을 하시는 것입니다. 그런데 여러분의 욕심과 욕망을 다 이룬다는 가망이 없지요? 한국의 국회의원이면 한국의 대통령이 되고 싶어하고, 더 나아가 아시아뿐만 아니라 세계의 제일 높은 자리를 차지하고 싶어하는 것이 양심의 욕망입니다. 역사이래 지금까지 모든 사람들은 양심의 욕망은 달성할 수 없다고 결론을 내렸습니다. 

그러나 여기에 서 있는 레버런 문은 그것이 가능하다는 결론을 내립니다. 여러분의 양심의 보자기가 얼마나 큽니까? 양심의 크기가 얼마나 커요? 양심이 하나님을 점령했다고 할 때, 그것으로 끝날 것 같아요? 하나님보다 더 큰 것이 있다면 더 큰 것을 점령하고 싶어하는 것이 양심의 욕망이겠어요, 아니면 거기에 미치지 못하는 양심의 욕망이겠어요? 하나님보다 더 큰 것이 있다면 더 큰 것을 점령하고 싶어하는 것이 양심의 욕망입니다. 

그러면 양심의 욕망이 도대체 무엇을 하자는 것이냐? 우주에 최고의 것이 있다면 그 최고의 것도 점령하고 싶어합니다. 그만큼 큰 보자기입니다. 그러면 하나님의 양심의 보자기는 얼마나 크겠어요? 인간의 양심의 보자기와 하나님의 양심의 보자기를 비교하면 어느 것이 더 크겠어요? 하나님의 양심의 보자기가 인간의 것보다 크다면 그 보자기로 뭘 하시겠어요? 하나님이 가장 점령하고 싶어하시는 것은 인간의 참사랑이라는 결론이 나옵니다. (275-51)


하나님한테 제일 필요한 것


하나님이 절대적인 분이시라면 혼자 계셔서 외로우시겠어요, 행복하시겠어요? 여러분이 아무리 대통령이라도 아내가 없으면 불쌍한 것입니다. 사랑의 대상이 없으면 불쌍해집니다. 하나님도 상대가 필요하시겠어요, 필요치 않으시겠어요? 아무리 하나님이라도 혼자는 외로우신 것입니다. 인간은 돈이 없어서 외롭고 지식이 없어서 외롭고 권력이 없어서 외롭지만, 하나님은 돈이 필요 없고 지식도 필요 없고 권력도 필요 없습니다. 왜냐하면 창조주이기 때문입니다. 

하나님한테 제일 필요한 것이 무엇이겠느냐 하는 것이 문제입니다. 하나님을 뭐라고 해요? “하나님은 참사랑의 왕이시다. 참사랑의 주인이시다” 합니다. 만일 참사랑의 왕이 되시고 신랑이 되시는 분이 하나님이라면 상대가 되는 황후가 필요하다는 말이 절대적인 원리입니다. 그러면 절대적인 그분 앞에 “어떤 인간이 참사랑의 상대가 될 수 있겠느냐” 하고 묻게 된다면, 그것은 참된 인간입니다. 그렇게 하나님의 참사랑에 일체가 되어야 했던 아담 해와였습니다.  

여러분은 돈을 필요로 하고, 지식을 필요로 하고, 권력을 필요로 하지만 아내가 없다면 다 허사입니다. 남편에게는 아내가 필요하고 자식이 필요하고, 아내한테는 남편이 필요하고 자식이 필요한 것입니다. 그런 참사랑의 대상이 사는 곳이 참된 가정입니다. 양심의 욕망을 꽉 채울 수 있는 참사랑의 주체이신 하나님을 모시고 그 하나님의 참사랑의 대상인 남자와 여자가 하나되어 아들딸을 거느리고 행복하게 살 수 있는 가정이야말로 하나님의 참사랑을 중심한 지상천국의 첫 출발의 기지가 됩니다.  

우리 인간도 사랑하는 상대가 자기보다 몇 천만 배, 무한대의 가치적인 존재로 나타나기를 소원하는 것과 마찬가지로 하나님도 사랑하시는 상대가 무한한 가치의 존재가 되기를 바라십니다. 그런 사람이 참된 인간입니다. 그런 남자와 여자로서 타락하지 않고 완성되었어야 할 아담과 해와였던 것입니다. 

우리에게 높은 양심의 욕망이 주어진 것은 하나님의 대상체이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이 주체이시면 인간이 대상의 자리에 있는 존재이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의 분신이 아닙니다. 하나님과 또 다른 별개의 인격자라는 것입니다. 그럴 수 있는 대상 앞에 하나님이 몇 천만 배 기대하실 수 있는 가치적인 존재가 되기를 바라시는 욕망을 이룰 수 있는 것이 우리 인간들에게 허락해 주신 양심의 참사랑에 대한 욕망이라는 사실을 알아야 됩니다. (275-53)

 

하나님이 창조하시던 당시에 이상으로 바라셨던 신인애일체(神人愛一體)의 가정이 이루어졌다면, 오늘날의 우리는 천국으로 다 들어가게 되었을 것입니다. 그러니까 문제가 되는 것은 하나님과 인간의 참사랑이 주체와 상대의 참사랑으로 하나되지 않으면 하나님과 인간의 참사랑이 서로 달라지기 때문에 두 방향과 목적지가 설정된다는 것입니다. 그렇게 될 때는 하나님과 인간이 바라는 절대적인 이상세계는 찾아질 수 없습니다. 

그 두 참사랑이 한 점에서 출발할 수 있기를 바랐던 하나님의 뜻은 타락으로 완전히 정지되어 버렸습니다. 사탄의 사랑을 중심삼고 거짓부모가 생겼고, 인류는 거짓사랑과 거짓생명 그리고 거짓혈통을 이어받은 후손들이기 때문에 모두 다 지옥으로 가는 것입니다. 천국과 관계가 없습니다. 지금까지 육신을 제거시켜 가지고 마음이 마음대로 할 수 있는 사람을 중심삼고 하나님의 참사랑을 점령해야 한다는 사실을 몰랐습니다. (275-54)

 

구원섭리의 완성

 

양심의 보자기는 하나님의 참사랑을 쌀 수 있어야 됩니다. 무슨 돈이 있고, 지식이 있고, 권력이 있어도 자기의 생명을 걸고 사랑할 수 있는 사람을 잃어버리면 다 소용이 없습니다. 여러분이 양심을 해방시키면 자연히 하나님의 참사랑과 연결됩니다. 사랑의 보자기와 양심의 보자기 중에서 어느 것이 더 크냐 하면 사랑의 보자기가 더 큽니다. 왜냐하면 양심은 사랑으로부터 시작되었기 때문입니다. 

누구든지 양심을 해방시켜 하나님의 참사랑과 하나되어 가지고 살다가 들어가는 곳이 천국입니다. 그 참사랑을 점령하지 못하면 영원히 천국에 들어가지 못합니다. 양심과 참사랑이 하나되어서 사는 사람은 천국에 자동적으로 들어갑니다. 예수님을 믿고도 하나님의 참사랑과 결탁되지 못하는 자는 천국에 못 들어갑니다. 몸과 마음이 싸우는 사람은 천국에 들어갈 수 없습니다. 사탄의 혈통을 받아 가지고 몸과 마음이 분쟁하는 자는 천국에 못 들어가는 것입니다. 

그러한 길을 개척해야 할 종교들이 서로서로 싸우게 되면 다 망합니다. 어디든지 싸우는 데는 하나님이 안 계십니다. 모든 종파와 종교들이 하나되어야 합니다. 그러니까 종교라는 것은 인간의 몸을 쳐서 양심을 해방시키는 단편적인 운동이지, 그것이 구원의 문을 여는 열쇠는 아닙니다. 하나님의 참사랑과 참생명 그리고 참혈통을 이어받지 않고는 구원이 있을 수 없다는 사실을 알아야 됩니다. 종교를 믿음으로써 구원받는 것이 아닙니다. 사실, 종교는 육신을 치는 것입니다. 누구든지 양심의 해방권을 갖추게 되면 참사랑에 대한 욕망은 하나님보다 높을 수 있습니다. 

여러분, 어때요? 내가 하는 일을 양심이 먼저 알겠어요, 하나님이 먼저 아시겠어요? 양심이 먼저 압니다. 우리 인간은 하나님의 상대적인 존재이기 때문에 남편 앞에 아내와 마찬가지로 개성이 다릅니다. 인격이 다르다는 것입니다. 만약에 하나님이 먼저 아신다면 인간은 하나님의 분신이며 한 몸일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아담 해와가 타락한 다음에 하나님이 “야, 아담아! 너 어디에 있느냐” 하고 물어보신 것입니다. 

인간은 하나님의 참사랑으로부터 출발했기 때문에 대상적인 인격자로서 참사랑을 중심삼고 하나님한테로 돌아갑니다. 부모가 백 살이 되고 아들딸이 나이가 많아서 80살이 되면, 그 아버지와 아들의 관계는 부자지관계일 뿐만 아니라 친구도 됩니다. 여자와 남자도 힘으로 비교하면 상대도 안 되지만 사랑이라는 것이 개재되면 서로가 밀고 당기며 하나됩니다.  

인간이 하나님 앞에 상대적인 참사랑의 존재가 되면 하나님이 좋아하시겠어요, 안 좋아하시겠어요? 절대로 좋아하시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이상적인 대상을 소원하시며 우주를 만드셨는데, 참사랑의 대상으로 완성된 아담 해와가 더 큰 것을 창조해 달라고 했다면 하나님이 우주보다 더 큰 것도 창조하실 수 있는 능력이 있었겠어요, 없었겠어요? 그들이 아무리 큰 것을 요구했더라도 다 창조해 주실 수 있었던 하나님이라는 것을 알아야 됩니다.

그처럼 무한하신 하나님의 참사랑을 중심삼고 대상의 가치로 지어졌다는 사실을 완전히 잃어버렸기 때문에 그 가치를 회복하지 않으면 안되는 것이 인간의 생애요, 인류역사의 목적이라는 사실을 알아야 합니다. 하나님이 종교를 세우셨는데, 그 종교의 주인들이 다시 온다고 합니다. 기독교에서는 예수님이 재림한다고 하고, 불교에서는 미륵불이 온다고 하고, 유교에서는 신공자가 나타난다고 하고, 회교에서는 마호메트와 같은 사람이 재림한다고 합니다.  

하나님이 종교를 세우신 목적이 무엇이었겠어요? 하나님이 사랑하실 수 있는 아들딸을 중심삼고 가정, 종족, 민족, 국가를 형성하시는 것이었습니다. 그것이 하나님의 뜻이 아닐 수 없었다는 것을 확실히 알아야 됩니다. 그러면 메시아는 어떤 분이냐? 하나님의 참사랑을 뿌리로 삼고 지상을 찾아와서 모든 종교들이 바라던 이상을 완성할 분이 재림 메시아입니다. 그래서 참부모가 되어 가지고 참사랑을 중심삼고 참된 생명과 참된 혈통을 찾자는 것이 구원섭리의 목적입니다.  

타락으로 말미암아 하나님은 아담가정의 참어머니와 아들딸들을 다 잃어버리셨습니다. 하나님의 참아들딸이 없어졌습니다. 하나님의 참사랑을 중심삼고 혈통적인 인연을 맺을 수 있는 참된 가정이 없어졌다는 것입니다. 타락한 부모로 말미암아 거짓사랑과 거짓생명 그리고 거짓혈통의 인연이 맺어짐으로써 우리 몸 마음의 싸움이 벌어졌습니다. 아담 해와가 원수가 되었습니다. 또, 아담의 두 아들 사이에 살육전이 벌어졌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그것을 복귀하기 위한 하나님의 구원섭리가 복귀섭리입니다. 그 구원섭리가 완성되기 위해서는 몸 마음이 하나된 남자와 여자가 절대적으로 하나되는 부부가 되고 아들딸이 참사랑을 중심삼고 하나님과 영원히 같이 살 수 있는 참가정이 이루어져야 됩니다. 그래 가지고 하나님의 참사랑으로 통일된 종족, 민족, 국가와 세계를 편성하는 것이 구원섭리의 완성입니다. (275-55)

 

참부모의 필요성

 

여러분은 우리나라가 하나님의 축복을 받기 원하지요? 그러기 위해서는 하나님의 참사랑을 중심삼고 몸 마음이 하나된 백성들이 되어야 합니다. 그리고 하나님의 참사랑을 중심삼고 부부가 절대적으로 하나될 수 있어야 하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참사랑을 중심삼고 자녀가 절대적으로 하나될 수 있는 가정이 우리나라에 많아지게 될 때 하나님이 우리나라에 임재하시게 됩니다. 그러면 자연히 대한민국이 세계의 중심국가가 될 것입니다. 

사람도 자기가 제일 사랑하는 사람이 농촌이나 빈민굴에 있으면 그 사랑하는 사람이 있는 곳에 가서 같이 있고 싶어합니다. 마찬가지로, 하나님도 제일 사랑하실 수 있는 아들딸이 있는 곳이 있다면 하나님도 같이하실 것이기 때문에 그곳이 빈민굴이라도 천국이 될 수 있다는 것입니다. 

도대체, 통일교회는 뭘 하는 곳이냐? 하나님의 참사랑을 소개하는 곳이요, 참사랑을 중심삼고 사람의 몸과 마음을 하나로 만들려는 곳이며, 그래서 몸과 마음이 하나된 이상적인 부부를 만들려고 하는 곳입니다. 그러한 부부의 아들딸의 몸과 마음은 절대적으로 갈라지지 않고 통일될 수 있도록 만들고자 하는 주의를 자기고 하나님의 명령에 의해서 그러한 사명을 수행하는 곳이 통일교회입니다.  

타락으로 인하여 거짓부모로부터 거짓사랑, 거짓생명, 거짓혈통을 이어받아서 더럽혀진 것들을 완전히 청산하고 복귀하여 하나님과 참부모의 사랑을 중심삼고 외적으로 두익사상을 세워서 좌·우익을 극복하고 외적으로는 하나님주의, 즉 참사랑을 통해서 양심세계와 영적인 세계를 극복해야 됩니다. 그러니까 참사랑의 씨, 참생명의 씨, 참혈통의 씨를 접붙여 주는 예식이 국제합동결혼식입니다. 즉, 새로운 가정으로 나아가는 길을 열어 주는 예식인 것입니다. 

세계의 인류가 큰 축복을 받아서 천국의 가정을 이루어 지상천국에 입적하기를 바라 마지않습니다. 그래서 초국가적인 혈연관계를 맺어서 하나님을 중심삼고 천주적인 가정들을 형성하여 참부모주의, 참부부주의, 참형제주의를 선포하고 양심적인 문화세계를 이루어 지상천국을 완성하자는 것이 통일교회의 목적입니다. 

2차대전 이후부터 레버런 문은 전세계적으로 50년 동안 핍박을 받아 왔습니다. 그러나 알고 보니 죄가 있어서 그랬던 것이 아니라 자기들을 구해 주기 위해서 많은 핍박을 받았던 것을 알 수 있는 시대가 되었기 때문에 이제는 거꾸로 제일 훌륭하다고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레버런 문의 손에 의해서 공산주의가 망했습니다. 고르바초프와 김일성을 교화시킨 사람이 레버런 문입니다. 이제는 망해 가는 미국을 구하는 데 있어서 레버런 문이 아니면 안된다고 하는 희망적인 체제를 만들어 놓았습니다. 

남북한의 정치적인 배경에도 레버런 문이 관계되어 있습니다. 중동도 그렇습니다. 미국의 공화당이 40년 만에 민주당을 누르고 승리한 것도 레버런 문이 배후에서 미친 영향이 지대했기 때문이라는 사실을 아시고 대한민국이 레버런 문을 미국보다 먼저 붙들게 되면 세계의 일등국가가 될 수 있습니다. 레버런 문은 말한 것을 다 이루어 나왔습니다. 전세계가 레버런 문을 반대하고 죽이려고 별의별 짓을 다 했지만 죽지 않고 당당히 세계의 정상에서 오늘도 외칠 수 있는 입장에 선 것은 하늘이 사랑하기 때문이며 하나님이 절대적으로 보호하시기 때문이라는 사실을 오늘 여러분도 아시고 통일교회에 대해서 생명을 걸고 알아보시기 바랍니다.  

오늘 이와 같이 뜻깊은 날, 여러분을 만나서 제일 중요한 사실을 소개해 준 것을 아시고 새로운 각성으로 여러분의 가정과 대한민국에 축복을 유도하는 지도자들이 되기를 부탁합니다. 그럼으로 말미암아 이상적인 가정들이 대한민국에서 출발될 것입니다. 본인은 한학자 총재와 함께 중남미 17개국의 대통령들을 비롯한 사회의 저명인사들을 만나고 왔습니다. 또, 얼마 전에는 서울에서 개최된 세계 163개국이 참가한 36만 쌍 국제합동결혼식을 성공리에 마쳤습니다. 

그리고 본인은 미국 16개 도시들에서 순회강연을 대성황리에 마쳤고, 한학자 총재는 전 미국 대통령인 부시 부부와 함께 일본 도쿄돔의 5만 명 집회를 비롯하여 주요 도시들에서 강연을 했습니다. 그 강연을 통하여 우리 부부는 21세기의 제반 문제들을 해결하는 데 있어서 근본이 되는 참가정과 청소년들의 순결에 관한 내용을 교육했습니다. 

여러분이 알다시피 한학자 총재와 본인은 참부모로서 전세계에 알려져 있습니다. 오늘날 우리 부부가 진정한 참부모로서 참사랑, 참생명, 참혈통으로 하늘과 연결된 것이 사실이라면 이 땅 위에는 ‘참가정과 나’로부터 해방과 자유와 통일과 평화의 천국이 싹터 온다는 사실을 기억해 주시기 바랍니다. 

끝으로, 본 강연에 참석한 여러분이 본인의 메시지를 마음에 새기고 하나님을 중심삼은 참된 개인과 가정으로 거듭나서 인류에게 희망과 행복의 21세기를 열어 줄 것을 당부드리며 여러분의 가정과 대한민국에 하나님의 축복이 함께하시기를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275-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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