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가정과 이상세계(훈독본)
날짜 : 1982. 6. 6(일)
장소 : 미국 벨베디아수련소
이상적인 사람
‘이상’이란 말은 세상의 사람들에게는 귀에 쏙 들어오지 않는 말입니다. 그런데 우리 원리를 공부한 사람들은 이상이라고 하면 무엇을 연상하느냐 하면 창조이상의 세계를 연상합니다. 그러면 이상이란 것의 내용이 뭐냐 하는 것이 문제입니다. 그것에 대해서 생각해 봤어요? 그것을 떠도는 공기의 모양으로 생각하느냐, 그 이상의 것으로 생각하느냐 하는 것입니다.
이상적이라고 할 때 나를 중심삼고 생각하게 되느냐, 너를 중심삼고 생각하게 되느냐, 아니면 저들을 중심삼고 생각하느냐? 나보다 너를 중심삼고, 너보다 저들을 중심삼고, 저들보다 더 큰 것을 중심삼고 나가야 합니다. 그러면 그 모든 전부가 나와 동떨어질 수 있느냐? 동떨어지지 않고 연결되어야 합니다. 너와도 동떨어질 수 있는 것이 아니라 연결되어야 하고, 저들과도 전부 다 연결되어야 합니다. 문제는 무엇이냐 하면 연결되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이상적인 사람이 있다면, 그 사람에게는 이목구비가 있을 것입니다. 그러므로 이상적인 사람한테 연결될 수 있는 이목구비와 사지가 되기 위해서는 이상적인 눈, 이상적인 귀, 이상적인 코, 이상적인 입, 이상적인 손, 이상적인 발이 되어야 합니다. 그것들이 연결되어서 이상적인 사람이 됩니다.
그런데 여러분은 이상적인 자신이 되었어요? 오늘날 세상의 사람들은 전부 다 “너는 필요 없다. 오직, 나만 필요하다” 합니다. 그러면 이상적인 사람이 될 수 없습니다. 만약에 이상적인 손이 있다면 어떤 손일 것이냐? 일한다고 하는데 누구를 위해서 일하는 손이냐? 자신을 위해서가 아니라 너 아니면 그들 모두를 위해서 일하는 손입니다. 또, 듣는 것도 마찬가지입니다. 듣는데 내가 좋기 위해서 듣는 게 아니라 전체가 좋기 위해서, 전체와 연결하기 위해서 들어야 되는 것입니다. (118-212)
이상을 이룰 수 있는 근본적인 내용
이상을 이룰 수 있는 근본적인 내용은 사랑입니다.
사랑은 할아버지 할머니도 좋아하고, 어머니 아버지도 좋아하고, 젊은 사람들도 좋아하고, 아이들도 좋아합니다. 사랑은 전부가 좋아한다는 것입니다.
그러면 러브는 러브인데 무슨 러브냐 할 때 참사랑, 트루 러브입니다. 그렇다면 트루 러브가 도대체 뭐예요? 이건 어디나 통한다는 뜻입니다. 그게 참사랑입니다. 참사랑은 어디서나 다 좋아합니다. 트루라는 것, 참이라는 것은 어디나 다 통한다는 것입니다.
참사랑은 역사를 초월할 수 있고, 시대를 초월할 수 있고, 미래를 초월할 수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이상은 반드시 참사랑을 기반으로 하지 않으면 안된다는 결론이 나옵니다.
그러면 참된 부부, 참된 남편, 참된 아내는 어떤 사람이냐? “아이구, 내 머리 여기는 남편이 못 잡지” 하는 사람이 참된 아내예요? 손으로 그러면 괜찮지만 발로 그러면 어떻게 하겠어요? 발로 머리를 쓸면 어떻게 하겠느냐구요? 그것은 싫어요? “아이구, 봄철은 좋아하고 겨울은 싫다” 하는 게 참사랑이에요? “뭐 결혼해 가지고 한 2년 동안은 좋았지만, 늙은 다음에는 난 싫어” 하는 게 참사랑이에요?
오늘날 미국의 남자와 여자들은 하룻밤만의 사랑도 하는데, 그게 참사랑이고 이상적인 사랑이에요? 그렇지 않습니다.
여러분은 얼굴이 좀 매끈하면 아이디얼 러브가 있겠다고 생각하지요? 매끈한 사람과 추한 사람을 비교해 볼 때, 비례적으로 보면 추한 사람이 변하지 않는 사랑을 더 많이 가지고 있습니다. 또, 못난 여자와 예쁜 여자 중에서 어떤 여자가 비례적으로 변하지 않는 사랑을 많이 가졌느냐 하면 못난 여자가 더 많이 가졌다는 것입니다. (118-216)
하나님이 바라시는 이상적인 사랑
이상적인 하나님이라면 세계 최고의 미인과 미남끼리 결혼시켜 주는 것보다 최고의 미인을 최고의 추남과 결혼시키고 싶으실 것입니다.
우리 통일교회의 결혼식이 어떤 식이에요? 통일교회의 결혼이란 것, 통일교회의 축복가정이란 것이 어떤 거예요? 통일교회가 지향하는 가정은 이상적인 가정입니다. 그러면 백인끼리 결혼하는 게 이상적이에요, 백인과 흑인이 결혼하는 게 이상적이에요? 백인과 흑인이 결혼하는 것이 이상적입니다. (118-218)
이상적인 가정에는 아버지가 있고 어머니가 있습니다. 그 다음에는 자녀가 있습니다. 도대체 하나님이 왜 가정을 만드셨느냐? 하나님의 사랑이 살 수 있는 장소가 가정이기 때문입니다. 그렇다면 어째서 하나님의 사랑이 거기에서 살 수 있느냐?
하나님이 계신다면, 남자 하나만 있는 데 가서 하나님의 참사랑이 살 수 있어요? 살 수 없습니다. 그것은 이상적인 사랑이 아닙니다. 하나님이 바라시는 이상적인 사랑은 남자의 사랑이라든가 여자의 사랑만으로는 안됩니다. 반드시 상하가 연결되어야 됩니다. 하나의 주기가 필요합니다. 전기도 주파수가 전부 다 연결되어 있지요? 그렇기 때문에 주기가 반드시 필요하다는 것입니다. 주기가 통해야 됩니다. 주기가 연결되지 않으면 이상이 성립되지 않습니다. 즉, 남자 여자가 합하지 않으면 이상이 성립되지 않는다는 말입니다.
이상이 이루어지기 위해서는 둘이 조화를 이루어 가지고 통해야 됩니다.
가정은 참사랑으로 연결되어 있는데 참사랑은 유일한 사랑, 영원한 사랑, 변하지 않는 사랑입니다. 어머니와 아버지 가운데서 아버지는 무엇을 상징하느냐? 하늘을 상징합니다. 그리고 어머니는 무엇을 상징하느냐? 땅을 상징합니다. 남자는 뭐냐 하면 종적인 면이고 플러스입니다. 그리고 횡적인 면의 마이너스는 여자입니다. 남자는 플러스인데 무슨 플러스냐 하면 모든 남자를 대표한 플러스입니다. 마이너스인 여자는 모든 여자를 대표한 마이너스입니다. 이게 사랑에 의해서 연결된다는 것입니다. 둘이서 완전히 하나되어 가지고 세계를 돌아다니고 싶어합니다.
남자는 하늘을 상징하니까 항상 보이지 않는 것을 추구합니다. 보이지 않는 더 큰 것을 추구한다는 것입니다. 여자들은 그걸 싫다고 하지요? 그래서 남자는 하늘을 상징하고 여자는 땅을 상징한다는 것입니다. 그 하늘과 땅이 하나되어야 합니다. 하늘과 땅이 조화되는 것이 이상입니다. 그러면 그 중심은 무엇이에요? 참사랑입니다. 그래서 참사랑은 이상적인 중심입니다. (118-228)
이상적인 가정이 하나의 교본
도대체, 결혼이란 것이 무엇이냐? 하늘땅을 결합시키고 인류를 결합시키는 초소입니다. 포컬 유니티(focal unity;초점의 통일)가 먼 곳에 있는 것이 아니고 내 속에 있습니다. 그것을 원하기 때문에, 그것이 필요하기 때문에 남자와 여자가 결혼을 하지 않을 수 없는 운명에 놓여 있습니다. 그래서 밤이나 낮이나, 일생 동안 상대를 그리워하지 않을 수 없다는 말이 성립됩니다.
이 포컬 포인트(focal point;초점)에서 내가 자고 먹고 합니다. 여기에는 아버지와 어머니 그리고 자녀가 있습니다. 그게 바로 가정입니다. 그래, 사는 곳이 어디라구요? 무슨 포인트가 사는 곳이라구요? 하나님의 사랑이 포컬 포인트에 산다는 것입니다. 그게 바로 가정이라는 것입니다. 그게 하나님의 사랑의 초점입니다. 그게 아이디얼 패밀리입니다. 그것이 뭐냐 하면 하늘땅이 합하고 인류가 합한 사랑의 초점입니다. 그것은 모두가 먹고 자고 살고 있는 가정입니다. 그 가정이 이상가정입니다.
거기에는 하늘이 들어가 있고, 땅이 들어가 있고, 남성이 들어가 있고, 여성이 들어가 있고, 자녀가 들어가 있습니다. 그러면 이 가정은 무엇이냐? 하나의 주권국가를 대표하고, 백성을 대표하고, 전체를 대표하고, 하늘땅을 전부 다 대표하는 것입니다.
어머니 아버지를 중심삼고 보면 할아버지는 과거고, 자신들은 현재고, 아들딸은 미래입니다. 3시대가 다 들어 있습니다. 이걸 연결시켜야 역사의 방향이 잡힙니다. 우리가 이 전통을 이어받고 전수해야 됩니다.
그런데 혁명이 필요 없는 것이 무엇이냐? 혁명할 수 없는 것이 무엇이냐? 사랑의 관계입니다. 여러분, 어머니 아버지의 사랑이 필요하지요? 어머니 아버지의 사랑을 못 받기 때문에 가정을 버리고 떠나는 것이지 어머니 아버지의 사랑을 받으면 떠났다가도 들어옵니다. 들어오지 말라고 해도 들어오는 것입니다.
누구든지 사랑이 그리우면 사랑을 떠날 수 없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여러분이 할아버지의 사랑, 부모의 사랑, 형제의 사랑 등 3대 사랑을 받아야 됩니다. 그래야 완전한 사람이 됩니다. 그래야 이상적인 가정의 일원으로서 동참할 수 있다는 것을 알아야 되겠습니다. (118-230)
여러분의 마음에는 할아버지의 사랑이 있고, 어머니의 사랑이 있고, 형제의 사랑이 있습니다. 이것을 우리 원리는 삼대상의 사랑이라고 합니다. 부부가 현재라면 그 현재의 부부가 과거를 위하고 미래를 위할 수 있는 마음을 가져야 합니다. 그런 마음이 없으면 망합니다. 즉, 종적인 기준이 없으면 안된다는 것입니다.
그렇다면 종적인 것이 더 중요해요, 횡적인 것이 더 중요해요? 종적인 것이 더 중요합니다. 왜냐하면 종적인 것이 우주의 근본이기 때문입니다. 사랑은 하늘로부터, 위에서부터 왔습니다. 횡적인 것에서 온 것이 아닙니다. 그렇기 때문에 종적인 것이 먼저 있어야 횡적인 것이 따라서 생겨나기 마련입니다.
남편을 사랑하는 것과 시부모를 사랑하는 것 중 어떤 것이 더 강해야 되느냐 할 때 시부모를 사랑하는 것이 더 강해야 됩니다. 남편도 아내를 사랑하는 것보다 더 부모를 사랑해야 되는 것입니다. 그리고 부모를 사랑하는 그것까지 합해 가지고 자식을 사랑해야 됩니다. 맨 앞에는 할아버지와 할머니의 사랑, 그 다음에는 아버지와 어머니의 사랑, 그 다음에는 자녀의 사랑이 있어야 합니다.
그러니까 남편은 아이를 사랑하듯이 아내를 사랑하고 하나님을 사랑하고, 또 아내는 아이를 사랑하듯이 남편을 사랑하고 하나님을 사랑하여 3대의 사랑권이 이루어지면 얼마나 이상적이에요! 서구사회에는 중심이 없습니다. 중심적인 사랑을 옮겨 놓지 않으면 서구의 사회와 문명은 갈수록 어두워질 것입니다.
그래서 이상적인 가정이 하나의 교본입니다. 그것이 이상국가를 이룰 수 있는 교본이고, 그 이상국가가 이상세계를 이룰 수 있는 교본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교본이 넷이 있습니다. 가정교본, 국가교본, 세계교본, 우주교본이 있다는 것입니다. 그러면 이것을 어디서 교육하느냐? 가정에서 교육해야 됩니다. 가정에서 기본교육을 해야 된다는 것입니다. (118-232)
이상세계의 원칙
한 나라를 두고 보면 가정이 하나의 교본입니다. 가정교본은 국가를 위한 것이기 때문에 여기에는 할아버지와 할머니의 떼거리, 어머니와 아버지의 떼거리, 아들딸의 세 떼거리가 하나의 나라를 구성합니다. 부모 커플, 부부 커플, 미래의 자녀 커플 전체가 관계되어 있는 것이 하나의 나라를 이루는 것입니다.
그러면 할아버지와 할머니의 부부를 어떻게 해야 되느냐? 자기 부부끼리 대하는 기준 이상으로 대해야 됩니다. 그 이상으로 사랑해야 된다는 것입니다. 자기의 아들딸을 사랑하듯이 할아버지와 할머니를 사랑해야 합니다. 그런 사랑을 중심삼아 가지고 확대시켜 나가야 되는 것입니다. 내 가정이 귀한 것과 마찬가지로 친척들의 가정도 귀하다는 걸 알아야 됩니다. 그렇게 귀한 사랑을 중심삼으면 하나의 나라가 연결됩니다.
현재의 세계무대를 극복하기 위해서는 국가적인 환경을 소화해야 됩니다.
국가시대는 환경을 극복하는 것이 문제지만 세계시대는 인종을 극복하는 것이 문제입니다. 그 다음에 천주시대에는 역사를 극복해야 됩니다. 과거, 현재, 미래를 극복해야 된다는 것입니다.
그런데 현재의 사람들끼리도 하나 못 되는데 몇 천년이나 몇 만년 된 사람들하고 어떻게 하나될 거예요? 어떻게 역사의 과거, 현재, 미래를 극복하느냐가 문제입니다. 그러니까 그런 훈련을 가정에서부터 해야 됩니다. 그래서 가정 대통령이 있어야 되고, 국가 대통령이 있어야 되고, 세계 대통령이 있어야 되고, 천주 대통령이 있어야 되고, 그 다음에 하나님 대통령이 있어야 되는 것입니다.
그러면 영계에 가 가지고 맨 처음의 대통령이 될 사람이 누구였느냐? 아담과 해와였습니다. 아담과 해와였는데, 그 후손들을 중심삼고 영원히 쭉 가려면 누가 대통령이 되어야 하겠어요? 그 장손이 세계의 주권자가 되어 가지고 아담의 전통을 전수받아야 하는 것입니다. 그래야 이 세계에 역사발전이 있다는 것을 알아야 됩니다. 그러한 아담의 후손들에 의해서 이루어지는 나라가 지상천국이 될 것이었습니다. (118-234)
저나라에서도 수많은 조상, 수많은 가정, 수많은 민족이 연결되고 세계가 다 연결됩니다. 그런 관점에서 평가할 때, 내가 어디에도 걸리지 않고 패스하려면 무엇이 필요하냐? 그것을 간단한 말로 하면 참부모의 전통입니다. 트루 페어런츠 패밀리(true parents’ family)는 패밀리스 트루 페어런츠(family’s true parents)입니다. 마찬가지입니다. 그리고 패밀리스 트루 페어런츠는 뭐냐 하면, 패밀리스 프레지던트(family’s president)입니다. 그러면 나라의 대통령은 뭐냐? 나라의 참부모입니다.
그러므로 국민은 대통령을 어머니 아버지와 같이 모시고 하나되어야 합니다. 자기의 가정을 넘고, 자기의 아내를 넘고, 자기의 부모를 넘어서 나라와 하나되는 것이 원칙입니다. 가정보다 더 큰 것이 이상적입니다. 그건 무슨 말이냐 하면 자기 가정의 참부모보다도 나라의 참부모를 더 위하는 입장에 선 것이 이상적인 국가라는 말입니다.
우리가 왜 그렇게 살아야 되느냐? 그렇게 살지 않으면 영계에 가 가지고 갈 길이 막혀 버리기 때문입니다. 거기에서 환영하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그래, 트루 페어런츠를 중심삼은 패밀리스 트루 페어런츠권을 능가하는 내셔널 페어런츠(national parents;국가의 부모)를 더 위해야 된다는 것이 이상세계의 원칙이라는 것을 알아야 됩니다. 그 다음에는 내셔널 페어런츠권은 월드스 페어런츠(world’s parents;세계의 부모)권에 지배받아야 됩니다. 내셔널 페어런츠가 월드스 페어런츠를 위해야 된다는 것입니다.
통일교회는 뭘 하는 곳이냐? 세계적인 트루 페어런츠권을 위해서 움직여 나가는 인간 세상의 최고의 길을 준비하기 위해서 패밀리스 트루 페어런츠는 물론 내셔널 트루 페어런츠까지도 희생하는 길을 가자는 것입니다. 이것이 통일교회의 운동입니다. 세계의 참부모권을 위한 가정이상을 실현시키기 위해서 모든 것을 극복하고 가는 것이 통일교회의 운동이라는 것입니다. 그것을 하기 위하여 우리는 가정부모와 국가부모를 모두 다 희생시켜야 합니다.
그래 가지고 세계의 중심이 될 때는 개인과 가정을 얼마나 희생시키고 나라와 국민을 넘어서 얼마나 노력했느냐 하는 것을 중심삼아 가지고 새로운 세계의 전통으로 기록될 것입니다. 그래서 우리 통일교회는 그러한 전통을 세계 무대에 퍼트려 나가야 되는데, 이것을 지상천국의 전통이라고 하는 것입니다. 전통이 뭐예요? 이상가정을 확장한 것입니다. (118-236)
어떻게 하면 하나의 문화가 될 것이냐
그런데 한 가지의 문제가 있는데, 어떻게 하면 하나의 문화가 될 것이냐 하는 것입니다. 심정세계에서는 하나 안 될 수 없다는 사실을 알아야 됩니다. 진짜 하나의 심정세계를 원하는 사람이라면 이 사실을 몰라서는 안됩니다. 통역을 필요로 하는 가정은 이상적인 가정이 될 수 없다는 사실을 생각해 보라구요! 이상가정의 전통과 정신이 없어 가지고는 이상세계가 현현할 수 없습니다.
그럼, 지상천국이 뭐냐? 참부모와 참자녀가 모두 다 전통적인 사상으로 일원화된 세계입니다. 이제 이것이 지상천국이라고 하는 관념을 딱 정하게 되었습니다. 학교에 가면 선생이 있습니다. 그 선생은 학생에 대해서 부모와 마찬가지고, 학생은 곧 자식과 마찬가지입니다. 또, 회사에 가게 되면 그 회사의 사장이 부모의 자리에 있는 것이고 사원들은 자식의 자리에 있는 것입니다. 모든 조직이 이와 같이 돼 있습니다. (118-238)
지금 선생님이 예순 둘입니다, 한국 나이로 하면 예순 셋입니다. 이제 몇 년이나 살겠나 생각해 보라구요! 그 기간 안에 경제기반을 닦아야 되고, 또 그 기간 안에 교육기반을 완전히 닦아 놓아야 됩니다. 세계에서 지금 싸움이 벌어지고 있는데, 이것을 우리가 손대야 하는 것입니다. 공산당이면 공산당과 싸우고, 윤리가 파탄되니 윤리의 파탄도 방어해야 되고, 종교가 무너지니 그것도 방어해야 됩니다. 이런 문제들을 누가 책임지느냐? 종교가 다 책임져야 된다는 것입니다.
참부모는 아버지와 같은 자리에서 가정을 통하고, 종족을 통하고, 민족을 통하고, 국가를 통하고, 세계를 통하고, 우주를 통해서 가야 됩니다. 여러분은 가정에서 남편을 사랑하듯이 인류를 사랑해야 되고, 아들딸을 사랑하듯이 인류를 사랑해야 됩니다. 자기의 부모를 사랑하듯이 인류를 사랑해야 된다는 것입니다. 언제나 그것이 즉각적으로 연결되어야 합니다. 미국 사람보다도 세계의 사람들을 더 사랑해야 됩니다. 그런 관념이 딱 서 있어야 됩니다. 이런 사상이 아니고는 세계를 하나로 만들 수 없습니다. (118-240)
우주의 사랑이 집합된 핵심이 가정
우주의 사랑이 집합된 핵심이 가정입니다. 그 가정의 사랑을 어떻게 나라에 적용하고 세계에 적용하느냐가 문제입니다. 가정을 희생시켜 나라를 위하고, 나라를 희생시켜 세계를 위하고, 세계를 희생시켜 영계를 위하라는 것입니다.
그래 가지고 영계에 들어가면 수많은 선조들이 쭉 있는 데에서도 전부 다 패스할 수 있습니다. 수많은 나라의 클럽들이 아무리 많아도, 그걸 다 패스합니다. “이 영계는 너희의 영원한 행복의 기지다. 하나님은 너희의 부모다” 하면서 축복해 준다는 것입니다. 그것이 이상세계입니다. 이렇게 가정과 이상세계는 불가분의 자리에 있다는 사실을 알아야 합니다. 진리의 세계이니만큼 이것은 유일이요, 불변이요, 영원한 것이요, 절대적입니다.
그래서 선생님은 지금도 기도합니다. 그 세계에 박자를 맞추기 위해서 기도하는 것입니다. 그런 관점에서 가정의 가족이면 가족을 대해 가지고 자기가 할 책임이 어떤 것인가를 알고, 만약에 아들한테 잘못했으면 그 아들한테 미안하다고 솔직하게 얘기해야 됩니다.
선생님은 비가 오게 되면 밤에 일어나서 그 빗소리를 들으며 저 아프리카의 맨바닥에서 자고 있는 사람들을 생각합니다. 자기의 아들딸을 사랑하는 것보다는 자기의 나라를 사랑해야 됩니다. 선생님은 언제나 여러분보다 한 단계 앞서가야 된다는 것입니다. 죽을 때까지 그렇게 갈 것입니다. 그것을 세상에서는 몰라주더라도 영계에서 알아주고 하나님이 알아주십니다. 더 큰 본향의 주인, 본향의 부모가 알아주십니다. 본향의 가족과 가정들이 알아준다는 것입니다.
지상에서 반대받고 핍박받는 것이 저나라의 부모와 저나라의 국민들 앞에 환영받을 수 있는 조건입니다. 즉, 본향의 사람들이 나를 더 환영할 수 있는 인연이 되니까 그것을 나쁘게 생각하지 않습니다. 언제나 하나님과 영계가 더 사랑하고 더 생각해 준다는 것입니다. 그러니 얼마나 멋지냐 이겁니다.
가정을 갖는 것은 하늘나라를 상속받기 위한 전단계입니다. 아들딸을 낳아 놓고 남의 가정 부럽지 않게 만들 수 있는 자신이 여러분에게 있어요?
여러분은 스스로 행복을 만들 수 없습니다. 그러니까 협조하는 것입니다. 누가 여러분을 돕는 것입니다. 그러고 나서야 여러분이 스스로 행복을 만들 수 있습니다. 그러면 그렇게 도와주는 사람이 누구냐? 그 누구는 참부모, 통일교회, 영계, 그리고 하나님입니다. (118-242)*
천일국 훈독경 제5권 17일, 원문
이상가정과 이상세계
날짜 : 1982. 6. 6(일)
장소 : 미국 벨베디아수련소
이상적인 사람
‘이상’이란 말은 세상의 사람들에게는 귀에 쏙 들어오지 않는 말입니다. 그런데 우리 원리를 공부한 사람들은 이상이라고 하면 무엇을 연상하느냐 하면 창조이상의 세계를 연상합니다. 그러면 이상이란 것의 내용이 뭐냐 하는 것이 문제입니다. 그것에 대해서 생각해 봤어요? 그것을 떠도는 공기의 모양으로 생각하느냐, 그 이상의 것으로 생각하느냐 하는 것입니다.
여러분은 나라는 관념을 초월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나라는 것을 잊어버릴 수 없다는 것입니다. 언제나 나를 생각합니다. 또, 너라는 것은 필연적입니다. 그리고 저들이라고 하는 관계도 있습니다. 이런 관계는 우리의 일상생활에서 떠날 수 없는 인연의 내용으로 되어 있습니다.
그렇게 생각할 때, 어떤 것을 중심삼고 이상적이라고 하느냐? 이상적이라고 할 때 나를 중심삼고 생각하게 되느냐, 너를 중심삼고 생각하게 되느냐, 아니면 저들을 중심삼고 생각하느냐? 나보다 너를 중심삼고, 너보다 저들을 중심삼고, 저들보다 더 큰 것을 중심삼고 나가야 합니다. 그러면 그 모든 전부가 나와 동떨어질 수 있느냐? 동떨어지지 않고 연결되어야 합니다. 너와도 동떨어질 수 있는 것이 아니라 연결되어야 하고, 저들과도 전부 다 연결되어야 합니다. 문제는 무엇이냐 하면 연결되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이상적인 사람이 있다면, 그 사람에게는 이목구비가 있을 것입니다. 그러므로 이상적인 사람한테 연결될 수 있는 이목구비와 사지가 되기 위해서는 이상적인 눈, 이상적인 귀, 이상적인 코, 이상적인 입, 이상적인 손, 이상적인 발이 되어야 합니다. 그것들이 연결되어서 이상적인 사람이 됩니다.
그런데 여러분은 이상적인 자신이 되었어요? 오늘날 세상의 사람들은 전부 다 “너는 필요 없다. 오직, 나만 필요하다” 합니다. 그러면 이상적인 사람이 될 수 없습니다. 만약에 이상적인 손이 있다면 어떤 손일 것이냐? 일한다고 하는데 누구를 위해서 일하는 손이냐? 자신을 위해서가 아니라 너 아니면 그들 모두를 위해서 일하는 손입니다. 또, 듣는 것도 마찬가지입니다. 듣는데 내가 좋기 위해서 듣는 게 아니라 전체가 좋기 위해서, 전체와 연결하기 위해서 들어야 되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내가 듣는다” 할 때는 “나는 전체를 대신해서 듣는다” 하는 관념이 있어야 됩니다. “전체를 대신해서 듣는다. 전체를 대신해서 본다. 전체를 대신해서 먹는다”는 관념이 있어야 되는 것입니다. 그렇다면 어떤 것이 전체를 위하는 것인지 어떻게 알 수 있어요? 그건 모든 전체와 조화가 되는가, 안되는가를 보면 알 수 있습니다. (118-212)
공부를 하는 사람이 “우리 집과 내가 잘살기 위해서 공부한다” 하는 것과 “나라와 세계를 잘살게 하기 위해서 공부한다” 하는 것은 그 내용이 다릅니다. 보통사람은 무엇을 위해서 공부해요? 자기의 출세를 위해서, 자기의 가정을 위해서 공부합니다. 그렇지만 나라라든가 세계를 위해서 공부해야 됩니다.
나를 위해서 공부한다는 것보다는 가정을 위해서 공부하는 것이 이상적입니다. 그리고 가정보다 나라를 위하는 것이 더 이상적이고, 나라보다 세계를 위하는 것이 더 이상적이고, 세계보다 우주를 위하는 것이 더 이상적이라는 것입니다.
또, “내가 산다” 하는 것도 마찬가지입니다. 사는 데는 어떻게 사느냐? 이상적인 생활이 뭐냐고 할 때, 그것은 나를 중심삼고 사는 것이 아닙니다. 개인보다 가정이 더 이상적이고, 가정보다는 국가가 더 이상적입니다. 국가보다 세계가 이상적이고, 세계보다 하나님이 더 이상적입니다. 그런 개념이 연결되어 있다는 걸 알아야 되겠습니다.
그런데 이상가정이라고 하면 이상적인 남자와 여자가 있어야 됩니다. 이상적인 남자와 여자는 개인, 가정, 종족, 민족, 국가와 세계의 모든 사람들이 좋아할 수 있는 사람입니다. 어떤 개인을 이상적인 사람이라고 할 때는 전체 가운데서 적어도 세 사람이 “음, 음…” 하면서 인정해야 됩니다. 여기에서 세 사람은 흑인, 백인, 황인종을 말합니다. 그뿐만이 아니라 이 땅이 인정하고 영계가 인정해야 합니다. (118-214)
이상을 이룰 수 있는 근본적인 내용
그러면 이상을 이룰 수 있는 근본적인 내용은 무엇이겠느냐 하는 것이 문제입니다. 그 근본적인 내용은 사랑입니다. 여러분이 한번 찾아보라구요! 무엇을 갖다 세워야 불평하지 않고 다 “음, 음…” 하고 인정하겠어요? 만약에 하나님을 갖다 세운다면, 하나님은 한 분밖에 없으니까 전부 다 자기의 지갑에 넣으려고 하기 때문에 모두 다 불평할 것 아니에요? 아무리 생각해 보아도 사랑밖에 갖다 놓을 게 없다는 것입니다.
사랑은 할아버지 할머니도 좋아하고, 어머니 아버지도 좋아하고, 젊은 사람들도 좋아하고, 아이들도 좋아합니다. 그렇다면 과거의 사람들은 어땠겠어요? 그들도 좋아했습니다. 그리고 지금 현재의 사람들과 앞으로 올 미래의 사람들도 좋아합니다. 사랑은 전부가 좋아한다는 것입니다.
그러면 러브는 러브인데 무슨 러브냐 할 때 참사랑, 트루 러브입니다. 그렇다면 트루 러브가 도대체 뭐예요? 트루(true)와 스루(through;∼을 통하여)가 어떻게 달라요? 트루 러브가 뭐냐 하면 스루 러브입니다. 이건 어디나 통한다는 뜻입니다. 그게 참사랑입니다. 참사랑은 어디서나 다 좋아합니다. 트루라는 것, 참이라는 것은 어디나 다 통한다는 것입니다.
‘순금’ 할 때는 트루 골드라는 말도 되는데, 그 트루 골드는 어디나 다 통합니다. 그 말은 뭐냐 하면 시간과 공간을 어디든지 통하고, 그 시간과 공간을 통해서 그 가치가 유일 불변 영원하다는 것입니다. 이런 내용이 들어가 있습니다. “트루 러브가 도대체 뭐야” 하면 전에는 “트루 러브가 트루 러브지 뭐야” 이랬지만, 이제는 알았습니다. 참사랑은 역사를 초월할 수 있고, 시대를 초월할 수 있고, 미래를 초월할 수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이상은 반드시 참사랑을 기반으로 하지 않으면 안된다는 결론이 나옵니다.
그러면 참된 부부, 참된 남편, 참된 아내는 어떤 사람이냐? “아이구, 내 머리 여기는 남편이 못 잡지” 하는 사람이 참된 아내예요? 손으로 그러면 괜찮지만 발로 그러면 어떻게 하겠어요? 발로 머리를 쓸면 어떻게 하겠느냐구요? 그것은 싫어요? “아이구, 봄철은 좋아하고 겨울은 싫다” 하는 게 참사랑이에요? “뭐 결혼해 가지고 한 2년 동안은 좋았지만, 늙은 다음에는 난 싫어” 하는 게 참사랑이에요?
오늘날 미국의 남자와 여자들은 하룻밤만의 사랑도 하는데, 그게 참사랑이고 이상적인 사랑이에요? 그렇지 않습니다. 여러분은 이상적인 사랑을 볼 수 있어요, 볼 수 없어요? 볼 수 없습니다. 그러면 그것을 어떻게 아는 거예요? 얼굴을 보고 알 수 있어요? 허우대가 좋고 미남자로 생겼다고 이상적인 사랑을 가진 사람이라고 할 수는 없다는 것입니다.
여러분은 얼굴이 좀 매끈하면 아이디얼 러브가 있겠다고 생각하지요? 매끈한 사람과 추한 사람을 비교해 볼 때, 비례적으로 보면 추한 사람이 변하지 않는 사랑을 더 많이 가지고 있습니다. 또, 못난 여자와 예쁜 여자 중에서 어떤 여자가 비례적으로 변하지 않는 사랑을 많이 가졌느냐 하면 못난 여자가 더 많이 가졌다는 것입니다. (118-216)
하나님이 바라시는 이상적인 사랑
이상적인 하나님이라면 세계 최고의 미인과 미남끼리 결혼시켜 주는 것보다 최고의 미인을 최고의 추남과 결혼시키고 싶으실 것입니다. 세상은 공평하다고 봅니다. 한 남자가 미녀를 데리고 살려면 내적인 고충이 많습니다. 아내가 나가면 “아이구, 바람나 가지고 돌아다니지 않나? 어떤 남자한테 가지 않나” 하는 걱정이 많다는 것입니다.
또, 미남을 데리고 사는 여자도 마찬가지입니다. 길거리에서 남자를 잡아먹겠다는 여자들이 잘생긴 남자를 잡아먹으려고 하지 못생긴 남자를 잡아먹으려고 하지 않습니다. 세상에 나가 보면 구미호 같은 여자들이 많습니다. 그래서 잘난 남자가 가게 되면 그 여자들이 눈을 크게 떠 가지고 잡아먹으려고 한다는 것입니다. 그러니 그런 남편을 가진 여인들은 얼마나 조마조마하겠어요! 남편이 조금만 늦게 귀가해도 “바람 피우지 않나? 어디 날아가지 않나” 하면서 걱정이 태산 같다는 것입니다.
마찬가지로, 남자도 결혼해서 부인이 매니큐어나 바르고 루즈나 바르게 되면 애가 탑니다. 여자가 어디에 나가려고 하면 “아니, 어디를 가” 합니다. 그거 왜 그러는 거예요? 마음이 동물 같은 남자들이 예쁜 여자들을 잡아먹으려고 하니까 얼마나 위험천만하냐는 것입니다.
그러나 외모가 평균 이하가 되면 24시간 어디에 가서 뭘 하든, 하루 이틀이 아니라 사흘 나흘을 다른 데서 자고 들어와도 걱정하지 않습니다. 그러니 공평하다는 것입니다. 누가 그런 남편을 업어 가라고 해도 안 업어 가고 제사하면서 데려가래도 안 데려가니, 그거 얼마나 안전주의예요! 일생 동안 얼마나 편하겠어요! 미인이면 미인일수록 근심량이 점점 커 가지만, 추녀는 맨 처음에는 싫지만 점점 좋아진다는 것입니다.
우리 통일교회의 결혼식이 어떤 식이에요? 통일교회의 결혼이란 것, 통일교회의 축복가정이란 것이 어떤 거예요? 통일교회가 지향하는 가정은 이상적인 가정입니다. 그러면 백인끼리 결혼하는 게 이상적이에요, 백인과 흑인이 결혼하는 게 이상적이에요? 백인과 흑인이 결혼하는 것이 이상적입니다. (118-218)
이상적인 가정에는 아버지가 있고 어머니가 있습니다. 그 다음에는 자녀가 있습니다. 도대체 하나님이 왜 가정을 만드셨느냐? 하나님의 사랑이 살 수 있는 장소가 가정이기 때문입니다. 그렇다면 어째서 하나님의 사랑이 거기에서 살 수 있느냐?
하나님이 계신다면, 남자 하나만 있는 데 가서 하나님의 참사랑이 살 수 있어요? 살 수 없습니다. 그것은 이상적인 사랑이 아닙니다. 하나님이 바라시는 이상적인 사랑은 남자의 사랑이라든가 여자의 사랑만으로는 안됩니다. 반드시 상하가 연결되어야 됩니다. 하나의 주기가 필요합니다. 전기도 주파수가 전부 다 연결되어 있지요? 그렇기 때문에 주기가 반드시 필요하다는 것입니다. 주기가 통해야 됩니다. 주기가 연결되지 않으면 이상이 성립되지 않습니다. 즉, 남자 여자가 합하지 않으면 이상이 성립되지 않는다는 말입니다.
이상이 이루어지기 위해서는 둘이 조화를 이루어 가지고 통해야 됩니다. 코 한 쪽이 막히면 어떻게 되겠어요? 여러분의 시신경도 조화되어 한 초점에 맞아야 됩니다. 귀도 삼반규관(三半規管)을 통해서 조화를 이루어야 합니다. 손도 하나님이 하나만 만들지 왜 두 개를 만드셨어요? 대신 크게 만들면 좋았을 텐데 왜 두 개를 만드셨느냐 하면 상대가 되어 가지고 조화를 이루게 하시기 위해서였습니다. 걷는 것도 그렇습니다. 하나는 밀어 주고 하나는 나가는 것입니다. 전부 다 상대적인 자리에서 한 써클이 되어야만 이상이라는 개념이 있을 수 있다는 것을 알아야 됩니다.
가정은 참사랑으로 연결되어 있는데 참사랑은 유일한 사랑, 영원한 사랑, 변하지 않는 사랑입니다. 어머니와 아버지 가운데서 아버지는 무엇을 상징하느냐? 하늘을 상징합니다. 그리고 어머니는 무엇을 상징하느냐? 땅을 상징합니다. 남자는 뭐냐 하면 종적인 면이고 플러스입니다. 그리고 횡적인 면의 마이너스는 여자입니다. 남자는 플러스인데 무슨 플러스냐 하면 모든 남자를 대표한 플러스입니다. 마이너스인 여자는 모든 여자를 대표한 마이너스입니다. 이게 사랑에 의해서 연결된다는 것입니다. 둘이서 완전히 하나되어 가지고 세계를 돌아다니고 싶어합니다.
남자는 하늘을 상징하니까 항상 보이지 않는 것을 추구합니다. 보이지 않는 더 큰 것을 추구한다는 것입니다. 여자들은 그걸 싫다고 하지요? 그래서 남자는 하늘을 상징하고 여자는 땅을 상징한다는 것입니다. 그 하늘과 땅이 하나되어야 합니다. 하늘과 땅이 조화되는 것이 이상입니다. 그러면 그 중심은 무엇이에요? 참사랑입니다. 그래서 참사랑은 이상적인 중심입니다. (118-228)
이상적인 가정이 하나의 교본
도대체, 결혼이란 것이 무엇이냐? 하늘땅을 결합시키고 인류를 결합시키는 초소입니다. 포컬 유니티(focal unity;초점의 통일)가 먼 곳에 있는 것이 아니고 내 속에 있습니다. 그것을 원하기 때문에, 그것이 필요하기 때문에 남자와 여자가 결혼을 하지 않을 수 없는 운명에 놓여 있습니다. 그래서 밤이나 낮이나, 일생 동안 상대를 그리워하지 않을 수 없다는 말이 성립됩니다.
이 포컬 포인트(focal point;초점)에서 내가 자고 먹고 합니다. 여기에는 아버지와 어머니 그리고 자녀가 있습니다. 그게 바로 가정입니다. 그래, 사는 곳이 어디라구요? 무슨 포인트가 사는 곳이라구요? 하나님의 사랑이 포컬 포인트에 산다는 것입니다. 그게 바로 가정이라는 것입니다. 그게 하나님의 사랑의 초점입니다. 그게 아이디얼 패밀리입니다. 그것이 뭐냐 하면 하늘땅이 합하고 인류가 합한 사랑의 초점입니다. 그것은 모두가 먹고 자고 살고 있는 가정입니다. 그 가정이 이상가정입니다.
거기에는 하늘이 들어가 있고, 땅이 들어가 있고, 남성이 들어가 있고, 여성이 들어가 있고, 자녀가 들어가 있습니다. 그러면 이 가정은 무엇이냐? 하나의 주권국가를 대표하고, 백성을 대표하고, 전체를 대표하고, 하늘땅을 전부 다 대표하는 것입니다.
가정의 대통령이 누구예요? 아버지가 대통령입니다. 대통령이고 판사입니다. 육법전서를 중심삼은 기반을 총괄하는 사람입니다. 잘잘못을 판단해야 됩니다. 그러면 어머니는 무엇이냐? 아버지가 판사라면 어머니는 변호사의 노릇을 하는 사람입니다. 그리고 법이 검사의 노릇을 합니다. 가정에는 가정법이 있습니다. 나라의 국법과 세계의 인류가 갈 수 있는 법을 중심삼아 가지고 올바로 지도해야 됩니다. 그 아들딸들은 거기에 순응해야 되는 백성과 마찬가지입니다.
어머니 아버지를 중심삼고 보면 할아버지는 과거고, 자신들은 현재고, 아들딸은 미래입니다. 3시대가 다 들어 있습니다. 이걸 연결시켜야 역사의 방향이 잡힙니다. 우리가 이 전통을 이어받고 전수해야 됩니다.
그런데 혁명이 필요 없는 것이 무엇이냐? 혁명할 수 없는 것이 무엇이냐? 사랑의 관계입니다. 여러분, 어머니 아버지의 사랑이 필요하지요? 어머니 아버지의 사랑을 못 받기 때문에 가정을 버리고 떠나는 것이지 어머니 아버지의 사랑을 받으면 떠났다가도 들어옵니다. 들어오지 말라고 해도 들어오는 것입니다.
누구든지 사랑이 그리우면 사랑을 떠날 수 없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여러분이 할아버지의 사랑, 부모의 사랑, 형제의 사랑 등 3대 사랑을 받아야 됩니다. 그래야 완전한 사람이 됩니다. 그래야 이상적인 가정의 일원으로서 동참할 수 있다는 것을 알아야 되겠습니다. (118-230)
여러분의 마음에는 할아버지의 사랑이 있고, 어머니의 사랑이 있고, 형제의 사랑이 있습니다. 이것을 우리 원리는 삼대상의 사랑이라고 합니다. 부부가 현재라면 그 현재의 부부가 과거를 위하고 미래를 위할 수 있는 마음을 가져야 합니다. 그런 마음이 없으면 망합니다. 즉, 종적인 기준이 없으면 안된다는 것입니다.
그렇다면 종적인 것이 더 중요해요, 횡적인 것이 더 중요해요? 종적인 것이 더 중요합니다. 왜냐하면 종적인 것이 우주의 근본이기 때문입니다. 사랑은 하늘로부터, 위에서부터 왔습니다. 횡적인 것에서 온 것이 아닙니다. 그렇기 때문에 종적인 것이 먼저 있어야 횡적인 것이 따라서 생겨나기 마련입니다.
남편을 사랑하는 것과 시부모를 사랑하는 것 중 어떤 것이 더 강해야 되느냐 할 때 시부모를 사랑하는 것이 더 강해야 됩니다. 남편도 아내를 사랑하는 것보다 더 부모를 사랑해야 되는 것입니다. 그리고 부모를 사랑하는 그것까지 합해 가지고 자식을 사랑해야 됩니다. 맨 앞에는 할아버지와 할머니의 사랑, 그 다음에는 아버지와 어머니의 사랑, 그 다음에는 자녀의 사랑이 있어야 합니다.
미국의 부부가 이혼하게 되면 남편을 버리거나 아내를 버리지만 아이는 못 버립니다. 그거 왜 그래요? 그 아이에게는 모든 것이 다 들어가 있기 때문입니다. 남자의 사랑, 여자의 사랑, 하나님의 사랑이 전부 다 거기에 모여 있습니다. 그러니 남자가 필요 없고 여자가 필요 없더라도 아이는 필요하다는 것입니다. 왜냐하면 하나님의 사랑이 있기 때문입니다.
그러니까 남편은 아이를 사랑하듯이 아내를 사랑하고 하나님을 사랑하고, 또 아내는 아이를 사랑하듯이 남편을 사랑하고 하나님을 사랑하여 3대의 사랑권이 이루어지면 얼마나 이상적이에요! 서구사회에는 중심이 없습니다. 중심적인 사랑을 옮겨 놓지 않으면 서구의 사회와 문명은 갈수록 어두워질 것입니다.
그래서 이상적인 가정이 하나의 교본입니다. 그것이 이상국가를 이룰 수 있는 교본이고, 그 이상국가가 이상세계를 이룰 수 있는 교본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교본이 넷이 있습니다. 가정교본, 국가교본, 세계교본, 우주교본이 있다는 것입니다. 그러면 이것을 어디서 교육하느냐? 가정에서 교육해야 됩니다. 가정에서 기본교육을 해야 된다는 것입니다. (118-232)
이상세계의 원칙
한 나라를 두고 보면 가정이 하나의 교본입니다. 가정교본은 국가를 위한 것이기 때문에 여기에는 할아버지와 할머니의 떼거리, 어머니와 아버지의 떼거리, 아들딸의 세 떼거리가 하나의 나라를 구성합니다. 부모 커플, 부부 커플, 미래의 자녀 커플 전체가 관계되어 있는 것이 하나의 나라를 이루는 것입니다.
할머니와 할아버지의 부부도 좋아하고, 어머니와 아버지의 부부도 좋아하고, 아들딸의 부부도 좋아하고, 이웃동네의 사돈네 팔촌까지 다 좋아할 수 있는 부부라야 가정의 대통령이 될 수 있습니다. 그것은 나라를 축소한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상하, 전후, 좌우의 모든 관계의 사람들이 환영할 수 있는 중심이 우리 부부가 되어야 합니다.
그러면 할아버지와 할머니의 부부를 어떻게 해야 되느냐? 자기 부부끼리 대하는 기준 이상으로 대해야 됩니다. 그 이상으로 사랑해야 된다는 것입니다. 자기의 아들딸을 사랑하듯이 할아버지와 할머니를 사랑해야 합니다. 그런 사랑을 중심삼아 가지고 확대시켜 나가야 되는 것입니다. 내 가정이 귀한 것과 마찬가지로 친척들의 가정도 귀하다는 걸 알아야 됩니다. 그렇게 귀한 사랑을 중심삼으면 하나의 나라가 연결됩니다.
현재의 세계무대를 극복하기 위해서는 국가적인 환경을 소화해야 됩니다. 그것을 소화하는데 어디서부터 해야 되느냐? 자기의 친척들과 사랑의 관계를 확대시킬 수 있는 훈련이 되어 있어야 합니다. 친척들을 사랑하는 마음이 어디에서나 변함 없어야 됩니다. 그 나라의 여러 종족들을 극복해야 된다는 것입니다. 그래 가지고 나라의 센터, 나라의 대통령이 생겨나는 것입니다.
이와 같은 개념을 세계에 전파해야 됩니다. 여기서부터 하나의 세계가 되면 왕 중의 왕이 되는 것입니다. 그 다음에 이와 같은 개념을 영계까지 전파해야 됩니다. 그 다음에는 뭐냐 하면 갓 킹 센터(God king center)입니다. 이 갓 킹은 어디든지 통합니다. 갓 킹 가정, 갓 킹 종족, 갓 킹 국가, 갓 킹 세계, 갓 킹 천주로 어디든지 통한다는 것입니다.
그런 걸 보면, 국가시대는 환경을 극복하는 것이 문제지만 세계시대는 인종을 극복하는 것이 문제입니다. 그 다음에 천주시대에는 역사를 극복해야 됩니다. 과거, 현재, 미래를 극복해야 된다는 것입니다.
그런데 현재의 사람들끼리도 하나 못 되는데 몇 천년이나 몇 만년 된 사람들하고 어떻게 하나될 거예요? 어떻게 역사의 과거, 현재, 미래를 극복하느냐가 문제입니다. 그러니까 그런 훈련을 가정에서부터 해야 됩니다. 그래서 가정 대통령이 있어야 되고, 국가 대통령이 있어야 되고, 세계 대통령이 있어야 되고, 천주 대통령이 있어야 되고, 그 다음에 하나님 대통령이 있어야 되는 것입니다.
그러면 영계에 가 가지고 맨 처음의 대통령이 될 사람이 누구였느냐? 아담과 해와였습니다. 아담과 해와였는데, 그 후손들을 중심삼고 영원히 쭉 가려면 누가 대통령이 되어야 하겠어요? 그 장손이 세계의 주권자가 되어 가지고 아담의 전통을 전수받아야 하는 것입니다. 그래야 이 세계에 역사발전이 있다는 것을 알아야 됩니다. 그러한 아담의 후손들에 의해서 이루어지는 나라가 지상천국이 될 것이었습니다. (118-234)
저나라에서도 수많은 조상, 수많은 가정, 수많은 민족이 연결되고 세계가 다 연결됩니다. 그런 관점에서 평가할 때, 내가 어디에도 걸리지 않고 패스하려면 무엇이 필요하냐? 그것을 간단한 말로 하면 참부모의 전통입니다. 트루 페어런츠 패밀리(true parents’ family)는 패밀리스 트루 페어런츠(family’s true parents)입니다. 마찬가지입니다. 그리고 패밀리스 트루 페어런츠는 뭐냐 하면, 패밀리스 프레지던트(family’s president)입니다. 그러면 나라의 대통령은 뭐냐? 나라의 참부모입니다.
그러므로 국민은 대통령을 어머니 아버지와 같이 모시고 하나되어야 합니다. 자기의 가정을 넘고, 자기의 아내를 넘고, 자기의 부모를 넘어서 나라와 하나되는 것이 원칙입니다. 가정보다 더 큰 것이 이상적입니다. 그건 무슨 말이냐 하면 자기 가정의 참부모보다도 나라의 참부모를 더 위하는 입장에 선 것이 이상적인 국가라는 말입니다.
우리가 왜 그렇게 살아야 되느냐? 그렇게 살지 않으면 영계에 가 가지고 갈 길이 막혀 버리기 때문입니다. 거기에서 환영하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그래, 트루 페어런츠를 중심삼은 패밀리스 트루 페어런츠권을 능가하는 내셔널 페어런츠(national parents;국가의 부모)를 더 위해야 된다는 것이 이상세계의 원칙이라는 것을 알아야 됩니다. 그 다음에는 내셔널 페어런츠권은 월드스 페어런츠(world’s parents;세계의 부모)권에 지배받아야 됩니다. 내셔널 페어런츠가 월드스 페어런츠를 위해야 된다는 것입니다.
통일교회는 뭘 하는 곳이냐? 세계적인 트루 페어런츠권을 위해서 움직여 나가는 인간 세상의 최고의 길을 준비하기 위해서 패밀리스 트루 페어런츠는 물론 내셔널 트루 페어런츠까지도 희생하는 길을 가자는 것입니다. 이것이 통일교회의 운동입니다. 세계의 참부모권을 위한 가정이상을 실현시키기 위해서 모든 것을 극복하고 가는 것이 통일교회의 운동이라는 것입니다. 그것을 하기 위하여 우리는 가정부모와 국가부모를 모두 다 희생시켜야 합니다.
그래 가지고 세계의 중심이 될 때는 개인과 가정을 얼마나 희생시키고 나라와 국민을 넘어서 얼마나 노력했느냐 하는 것을 중심삼아 가지고 새로운 세계의 전통으로 기록될 것입니다. 그래서 우리 통일교회는 그러한 전통을 세계 무대에 퍼트려 나가야 되는데, 이것을 지상천국의 전통이라고 하는 것입니다. 전통이 뭐예요? 이상가정을 확장한 것입니다. (118-236)
어떻게 하면 하나의 문화가 될 것이냐
그런데 한 가지의 문제가 있는데, 그게 언어문제입니다. 언어가 제일 문제입니다. 언어가 하나되면 얼마나 좋겠느냐는 것입니다. 선생님도 미국에 처음 와 가지고 책을 통해서 공부했지만 예스와 노밖에 몰랐습니다. 그러니 얼마나 답답했겠어요! 언어통일이 얼마나 필요한지 알 것입니다.
여러분, 선생님의 말씀을 통역을 통해서 듣고 싶어요? 선생님으로부터 직접 듣고 싶지요? 어째서 그러냐 하면 한국어가 원어이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원리를 공부하는 데 있어서 원어를 모르면 말뜻을 모릅니다. 영어로 조크(joke;농담)하고 유머(humor;익살, 해학)하는 그 말이 통역으로 통해요? 20퍼센트도 안 통합니다. 그리고 앞으로 여러분이 영계에 가 가지고 “아, 나는 선생님의 말씀을 그냥 듣고 살았다” 하는 것이 자랑이겠어요, “아이구, 통역을 통해서 들었다” 하는 것이 자랑이겠어요? 더구나, 사랑의 이상세계를 말하는데 사랑이라는 말을 통역을 놓고 속삭이면 그게 통해요? 통하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어떻게 하면 하나의 문화가 될 것이냐 하는 점이 문제입니다. 심정세계에서는 하나 안 될 수 없다는 사실을 알아야 됩니다. 진짜 하나의 심정세계를 원하는 사람이라면 이 사실을 몰라서는 안됩니다. 통역을 필요로 하는 가정은 이상적인 가정이 될 수 없다는 사실을 생각해 보라구요! 이상가정의 전통과 정신이 없어 가지고는 이상세계가 현현할 수 없습니다.
그럼, 지상천국이 뭐냐? 참부모와 참자녀가 모두 다 전통적인 사상으로 일원화된 세계입니다. 이제 이것이 지상천국이라고 하는 관념을 딱 정하게 되었습니다. 학교에 가면 선생이 있습니다. 그 선생은 학생에 대해서 부모와 마찬가지고, 학생은 곧 자식과 마찬가지입니다. 또, 회사에 가게 되면 그 회사의 사장이 부모의 자리에 있는 것이고 사원들은 자식의 자리에 있는 것입니다. 모든 조직이 이와 같이 돼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지금 세계에서는 무엇이 문제냐 하면 지배자와 피지배자의 관계를 어떻게 요리하느냐 하는 것입니다. 노동조합이라든가 정치철학에서 지금 그것이 제일 난문제입니다. 그 해결할 수 없는 역사적인 난문제를 무엇으로 어떻게 해결하느냐 하는 것이 과제입니다. (118-238)
남들은 내가 여러분을 슬레이브(slave;종)니 무엇이니 해 가지고 고생시킨다고 하지만, 그것은 무엇 때문에 그러느냐? 부모의 자리에서 여러분을 장래에 세계적인 지도자로 만들기 위해서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어려운 것을 10년, 20년씩 극복하라고 지도합니다. 여러분을 국가적인 인물보다는 세계적인 인물을 만들기 위한 것입니다.
돈이 생기면 세계적인 기반을 닦으려고 합니다. 독일에 기반을 닦고, 아프리카에 기반을 닦고, 남미에 기반을 닦으려고 합니다. 선생님이 기반을 안 닦아주면 선생님이 일대에 할 것을 여러분은 몇 천대, 몇 만대 걸려도 안 됩니다.
지금 선생님이 예순 둘입니다, 한국 나이로 하면 예순 셋입니다. 이제 몇 년이나 살겠나 생각해 보라구요! 그 기간 안에 경제기반을 닦아야 되고, 또 그 기간 안에 교육기반을 완전히 닦아 놓아야 됩니다. 세계에서 지금 싸움이 벌어지고 있는데, 이것을 우리가 손대야 하는 것입니다. 공산당이면 공산당과 싸우고, 윤리가 파탄되니 윤리의 파탄도 방어해야 되고, 종교가 무너지니 그것도 방어해야 됩니다. 이런 문제들을 누가 책임지느냐? 종교가 다 책임져야 된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선생님이 세계의 학자와 신학자들을 모아서 하나님회의를 하면서 이런 문제들을 심각하게 토의하고 있습니다. 미국은 꿈도 안 꾸는 일들을 하고 있습니다. 여러분이 활동한다고 하는데 여러분이 어렵겠어요, 선생님이 어렵겠어요? 부모는 자식보다 더 고생해야 된다는 원칙을 실천하고 있습니다. 무슨 돈이 있으면 내가 그 돈으로 먹고사는 게 아닙니다. 미래의 후손들에게 좋은 길을 열어 주기 위해서는 돈이 필요합니다. 미래의 후손들을 사랑하는 마음을 가지고 돈을 버는 것입니다.
참부모는 아버지와 같은 자리에서 가정을 통하고, 종족을 통하고, 민족을 통하고, 국가를 통하고, 세계를 통하고, 우주를 통해서 가야 됩니다. 여러분은 가정에서 남편을 사랑하듯이 인류를 사랑해야 되고, 아들딸을 사랑하듯이 인류를 사랑해야 됩니다. 자기의 부모를 사랑하듯이 인류를 사랑해야 된다는 것입니다. 언제나 그것이 즉각적으로 연결되어야 합니다. 미국 사람보다도 세계의 사람들을 더 사랑해야 됩니다. 그런 관념이 딱 서 있어야 됩니다. 이런 사상이 아니고는 세계를 하나로 만들 수 없습니다. (118-240)
우주의 사랑이 집합된 핵심이 가정
이제는 이상가정이 어떤 것인지 알았지요? 우주의 사랑이 집합된 핵심이 가정입니다. 그 가정의 사랑을 어떻게 나라에 적용하고 세계에 적용하느냐가 문제입니다. 가정을 희생시켜 나라를 위하고, 나라를 희생시켜 세계를 위하고, 세계를 희생시켜 영계를 위하라는 것입니다.
그래 가지고 영계에 들어가면 수많은 선조들이 쭉 있는 데에서도 전부 다 패스할 수 있습니다. 수많은 나라의 클럽들이 아무리 많아도, 그걸 다 패스합니다. “이 영계는 너희의 영원한 행복의 기지다. 하나님은 너희의 부모다” 하면서 축복해 준다는 것입니다. 그것이 이상세계입니다. 이렇게 가정과 이상세계는 불가분의 자리에 있다는 사실을 알아야 합니다. 진리의 세계이니 만큼 이것은 유일이요, 불변이요, 영원한 것이요, 절대적입니다.
그래서 선생님은 지금도 기도합니다. 그 세계에 박자를 맞추기 위해서 기도하는 것입니다. 그런 관점에서 가정의 가족이면 가족을 대해 가지고 자기가 할 책임이 어떤 것인가를 알고, 만약에 아들한테 잘못했으면 그 아들한테 미안하다고 솔직하게 얘기해야 됩니다.
선생님이 세계적인 통일교회를 책임지고 있는데 여기에는 흑인도 있고, 백인도 있고, 황인종도 있고, 일본 사람도 있고, 미국 사람도 있습니다. 전세계의 사람들이 있습니다. 그런 여러분 앞에 내가 가르쳐 주면 여러분은 잘해야 됩니다. 양심의 가책이 없어야 됩니다. 그렇지 않으면 영계가 통하지 않습니다. 담벽이 생긴다는 것입니다.
선생님은 비가 오게 되면 밤에 일어나서 그 빗소리를 들으며 저 아프리카의 맨바닥에서 자고 있는 사람들을 생각합니다. 자기의 아들딸을 사랑하는 것보다는 자기의 나라를 사랑해야 됩니다. 선생님은 언제나 여러분보다 한 단계 앞서가야 된다는 것입니다. 죽을 때까지 그렇게 갈 것입니다. 그것을 세상에서는 몰라주더라도 영계에서 알아주고 하나님이 알아주십니다. 더 큰 본향의 주인, 본향의 부모가 알아주십니다. 본향의 가족과 가정들이 알아준다는 것입니다.
지상에서 반대받고 핍박받는 것이 저나라의 부모와 저나라의 국민들 앞에 환영받을 수 있는 조건입니다. 즉, 본향의 사람들이 나를 더 환영할 수 있는 인연이 되니까 그것을 나쁘게 생각하지 않습니다. 언제나 하나님과 영계가 더 사랑하고 더 생각해 준다는 것입니다. 그러니 얼마나 멋지냐 이겁니다.
가정을 갖는 것은 하늘나라를 상속받기 위한 전단계입니다. 준비의 터전을 이어받는다고 생각해야 됩니다. 거기에서 내 주장만 옳다고 하면서 “아, 내 마음대로 나 좋은 사람과 결혼해야 돼” 할 수 있느냐는 것입니다. 자기가 좋아하는 사람하고 자기 멋대로 결혼해 가지고 하루만에 자동차 사고를 만나 급살맞아 죽을지 알아요? 마음대로 아들딸을 낳아 놓고 남의 가정 부럽지 않게 만들 수 있는 자신이 여러분에게 있어요?
여러분은 스스로 행복을 만들 수 없습니다. 그러니까 협조하는 것입니다. 누가 여러분을 돕는 것입니다. 그러고 나서야 여러분이 스스로 행복을 만들 수 있습니다. 그러면 그렇게 도와주는 사람이 누구냐? 그 누구는 참부모, 통일교회, 영계, 그리고 하나님입니다. (118-24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