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일국 훈독경 제5권 7일
가정은 사랑의 수련소(훈독본)
날짜 : 1986. 3. 11(화)
장소 : 한국 청주교회
인간은 결과적인 존재
하나님이 계시는가, 안 계시는가 하는 것은 심각한 문제입니다. 여러분도 하나님을 만나 보고 싶지요?
하나님을 마음속에 모시고 다닐 수 있으면 좋겠지요? 마음은 보따리가 큽니다. 마음은 좋은 것이 있으면 전부 다 점령하려고 합니다.
그 욕심이 얼마나 크냐 하면 하나님을 점령하더라도 하나님이 제일 좋아하는 것을 가지고 계시면 그것까지도 점령하려고 합니다. 최고의 것을 갖고 싶다는 욕망을 가지고 있었다는 것입니다. 오늘날의 인간들도 마찬가지입니다. 그 최고의 중심존재가 하나님이라면 하나님까지 점령하고 나서도 마음은 만족하지 않습니다. 하나님이 제일 중요시하는 것까지도 점령하고야 말겠다고 생각한다는 것입니다.
그러면 그러한 마음이 어디서 생겨났느냐 하는 것이 문제입니다. 여러분의 어머니 아버지한테서 왔어요? 어머니 아버지로부터 왔다면 또 그들은 어머니 아버지, 어머니 아버지로 해서 맨 최고의 조상까지 쭉 올라갑니다. 그러면 그 최고의 조상은 또 어디서 왔느냐? 인간은 어디까지나 원인적인 존재가 아닙니다. 제1원인적인 존재가 아니고 결과로 나타났습니다. 하나님의 창조의 조화로 만들어졌든지 다윈이 말한 것처럼 진화되었든지간에 어차피 결과적인 존재입니다. (142-213)
발전의 원칙
그런데 원인을 떠나서 결과적인 존재가 나타나는 법이 없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결과적인 존재는 원인적인 내용을 동반하는 과정을 거쳐 가지고 결과로 연결되어 인연되어집니다. 이것은 자연과학을 통해서도 배웠을 것입니다.
여러분이 원자를 봤어요? 보지 못했습니다. 그런데 원자가 있다는 것을 어떻게 알아요? 맨 처음에 원자가 있다고 하는 가설을 중심삼고 논리 체계를 세워 놓고 실험을 해보아서 그러한 결과가 나오니까, 실험결과가 원인과 맞으니까 이것이 과학적이라고 결론지은 것입니다. 무엇이든지 가설입니다.
그러면 하나님이 있다고 한다면, 하나님한테도 가설이 있겠어요? 하나님이 없다고 하면 가설이 필요하지만 하나님이 계신다면 가설이 필요해요, 사실이 필요해요? 사실이 필요합니다.
그러면 선생님이 여러분에게 한 가지 묻겠습니다. 우주가 힘에 의해서 우연히 발생되었다고 하는데, 우연한 발생이 어디 있어요? 맹목적인 힘이 어디 있어요? 내가 힘을 쓴다고 하면 그것은 벌써 상대가 있다는 것입니다. 즉, 힘은 상대적인 관계에서만 나타나는 것입니다.
그러면 힘이 있기 전에 무엇이 있었느냐? 힘이 먼저냐, 작용이 먼저냐? 우리의 몸을 보면 혈관을 통해서 피가 순환작용을 하지요? 그 혈관을 통해서 피가 작용을 함으로써 힘이 생깁니다. 또, 전기의 힘은 뭐든지 돌릴 수 있습니다. 그러면 전기의 힘이 먼저냐, 작용이 먼저냐? 무엇이든지 작용이 없으면 힘이 안 나오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힘이 먼저냐, 작용이 먼저냐 할 때 작용이 먼저입니다. 작용이 없는 곳에는 힘이 있을 수 없습니다. 그리고 작용을 하는 데 있어서 맹목적인 작용은 있을 수 없습니다. 반드시 주체와 대상의 관계를 인정해야 됩니다.
눈이 작용한다고 할 때 괜히 작용해요? 주체와 대상간의 관계를 중심삼고 무엇을 보려고 합니다. 또, 손이 왜 움직여요? 대상을 따라서 움직입니다. 내가 가는 작용을 한다고 할 때, 내가 왜 가느냐? 내가 왜 작용을 하느냐? 대상을 따라갑니다. 그렇기 때문에 우리는 작용에 앞서서 반드시 주체와 대상이 있다는 사실을 인정해야 되는 것입니다. (142-214)
선생님은 오늘 여기에 들어왔다가 할 수 없이 손해를 보고 있습니다. 그러나 선생님의 개인적으로 볼 때는 손해지만, 이 청주통일교회의 교인들을 두고 볼 때는 이익이라는 것입니다. 이렇게 많은 사람들로 보게 될 때는 그것이 이익이 됩니다. 그러므로 많은 사람들의 이익을 레버런 문도 동조하고 사모해야 된다는 입장에서 할 수 없이 서 있는 것입니다. 모든 이치가 그렇게 돌아갑니다. 따라서, 손해보는 일은 없다는 것입니다.
사람이 작용을 하는 데는 손해보기 위해서 하는 일이 없습니다.
다시 말하면, 발전의 원칙에 있어서 낮은 데서부터 높은 데로 올라가려는 취향성이 본래부터 있다는 것입니다. 하나님이 지으신 모든 물건은 다 그렇습니다. 좋은 것으로 연결되고 싶어하는 성품을 전부 다 갖고 있습니다.
옛말에 만물지중유인최귀(萬物之衆惟人最貴)라는 말이 있습니다. 가장 귀하다고 하는 인간에게 있어서 보다 더 높아지려고 하는 마음, 일확천금하려는 마음이 나쁜 것이 아닙니다. 더욱이, 한국 사람들은 전부 다 도깨비 사촌쯤 되니까 무엇이든지 한꺼번에 해치우려고 합니다. 그 마음 자체는 나쁜 것이 아니라는 것입니다.
그것이 마음대로 되면 얼마나 좋겠어요! 마음대로 되는 데에는 단계가 있습니다. 그 단계를 거치면 후르륵 빨려들게 되는데, 만일 단계를 무시하면 그렇게 되지 않습니다. 학교에 입학을 할 때도 입학순서가 있는데 입학순서에 따르지 않고 학교에 들어가게 되면 쫓겨납니다. 순서를 거쳐야 됩니다. 그 순서를 거치는 데 있어서 빨리 거쳐가면 되는 것입니다.
그런 의미에서 선생님은 어떻게 했느냐? 세상의 사람들은 전부 다 천국가겠다고, 하나님의 아들딸이 되겠다고 야단하고 있습니다. 하나님의 아들딸이 되면 천국에 들어갈 수 있지만, 그것이 그리 쉽게 되지 않습니다. 후닥닥 가고 싶지만 그렇게 돼요? 무엇이든지 커지기 위해서는 한꺼번에 벼락치기를 해서는 안됩니다. 차근차근 단계를 밟아 올라가는 사람이 빠릅니다. (142-216)
이 우주는 쌍쌍으로 존재
힘을 말하기 전에 작용을 먼저 말해야 됩니다. 작용이 없는 곳에는 힘이 없습니다. 소화작용이 있어야 그 영양을 받아 가지고 힘이 나오게 됩니다. 작용을 통해 가지고 운동하게 되면 반드시 힘이 나옵니다. 그러므로 우주는 힘에서 생겼다고 하기보다 작용으로 말미암아 생겨난 힘을 통해서 생겨났다는 논법을 세워야 됩니다.
그러면 작용을 맹목적으로 하느냐? 작용은 구체적이고 실리적입니다. 손해나는 작용은 절대로 안 합니다. 화학실험을 하는 데 있어서 실험하는 사람이 마음대로 원소들을 붙일 수 있어요? 그 사람이 원소들에게 “이 쌍놈의 자식, 이 실험실 책임자인 내 말을 들어라! 너는 이 원소와 하나되어라” 한다고 하나돼요? 아무리 기합을 줘도 안 됩니다.
그렇지만 그 원소 앞에 상대가 될 수 있는 소성을 가진 원소만 딱 들어오면 “이놈아, 작용하지 마” 하더라도 작용합니다. 그래서 광선이 생겨나고 광줄기가 생겨나는 것입니다. 그것이 왜 자꾸 생겨나는지 알아요? 다 작용을 하기 때문입니다. 자석의 플러스와 마이너스처럼 쌍쌍작용을 한다는 것입니다. (142-218)
해와는 아담 때문에 태어났습니다. 그런데 해와가 천사장 때문에 태어난 줄로 알았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선생님은 일생 동안 그 병을 고쳐 주기 위해서 이런 놀음을 하고 있습니다. 여자분들, 왜 태어났어요? 남자를 위해서 태어났습니다. 남자를 위해서 태어났는데 남자들 가운데는 할아버지도 있고, 아버지도 있고, 남편도 있고, 오빠도 있고, 아들도 있습니다. 여자는 남자를 위해서 태어났다는 것입니다.
그렇다면 남자는 왜 태어났어요? 여자를 위해서 태어났습니다.
남자로서 제일 위대하고 가치 있는 남자가 누구냐? 여자를 위해서 태어난 남자라는 답 이상의 답이 있어요? 이것은 진리입니다. 억천만세가 갈라지는 혁명이 벌어지더라도 이 사실을 변경시킬 수 없습니다. (142-220)
나는 무엇 때문에 태어났느냐
남자가 왜 태어났어요? 남자는 남자 때문에 태어난 것이 아니라 여자 때문에 태어났습니다. 또, 여자는 남자 때문에 태어났다는 것입니다.
그러면 왜 남자는 여자, 여자는 남자를 위해서 태어났느냐 하는 것이 문제입니다. 돈을 벌기 위해서예요? 그렇지 않습니다. 참사랑을 찾기 위해서입니다. 그러기 위해서 남자는 여자 때문에 태어났고 여자는 남자 때문에 태어났다는 것입니다.
아무리 훌륭한 남자라도 참된 여자와 하나되지 않고서는 참사랑을 찾지 못합니다. 예를 들어서 어떤 부인이 다이아몬드 보석함을 가지고 있는데, 만일 그 부인의 남편이 죽어간다고 할 때 자기의 보석을 다 팔아서라도 남편을 살릴 수 있다면 그것을 판다는 것입니다. 그 다이아몬드를 모을 때는 천금이야 만금이야 하면서 모았지만, 생명을 걸고 모았지만 남편이 죽어갈 때는 그것을 한꺼번에 내던져도 좋다고 하면서 “내 남편을 살려주시오” 합니다. (142-223)
그것은 왜 그래요? 사랑이 귀하기 때문에 그렇습니다. 다이아몬드로 사랑을 찾을 수 없습니다. 지식을 가지고 참사랑을 찾을 수 없습니다. 권력을 가지고 참사랑을 찾을 수 없습니다. 그 사랑이 얼마나 위대하냐? 미국 대통령이 아무도 모르는 가운데 시골에 갔다가 목장을 지키는 순박한 처녀를 만나서 사랑의 관계를 맺었다고 할 때는 그 처녀를 떼어버릴 수 없습니다. 그 처녀는 대통령과 하나될 수 있는 특권이 있다는 것입니다. 그 처녀가 붙들고 늘어지면 백악관으로 데리고 가야지 별 수 없습니다. 사랑에는 동등한 권리를 가질 수 있는 특권이 있는 것입니다.
여러분, 작은 아가씨의 마음 가운데도 우주에서 최고의 것을 점령하겠다는 욕심이 있습니다. 무엇으로 그것을 점령할 것이냐? 참사랑으로 사랑의 관계를 맺을 때 우주적인 최고의 것을 가질 수 있습니다. 그러면 남자 여자는 왜 서로를 위해서 태어났느냐? 이것이 문제라는 것입니다. 남자 여자가 왜 서로를 위해서 태어났느냐? 그것은 둘이 완전히 하나된 입장에 서기 위해서입니다. 그렇지 않고는 하나님의 사랑을 받을 수 없습니다. 누구든지 혼자 사는 데는 하나님이 오실 수 없습니다. (142-224)
남자는 여자를 위해서 태어났고 여자는 남자를 위해서 태어났는데, 그것은 참사랑을 하기 위해서입니다. 그런데 참사랑을 하면 어떻게 돼요? 하나님과 동반된 자리에 가 가지고 하나님의 전권과 모든 능력을 상속받게 됩니다. 그것은 사랑에 의해서만 가능합니다. 예를 들어, 어떤 부잣집에 아들이 열 명 있고 그 열 아들이 모두 다 훌륭하다고 합시다. 그렇지만 열 명 가운데 아버지의 상속을 누가 받느냐? 형제들이 아무리 많다고 하더라도 부모의 제일 깊은 심정, 사랑의 대상의 자리에 서는 아들이 상속을 받습니다.
역사이래 지금까지 수많은 종교 지도자들이 왔다 갔습니다. 수많은 사람들이 왔다 갔지만 하나님을 사랑하는 데 있어서 선생님을 능가할 사람이 없었습니다. 이론적이요, 구체적인 내용을 가지고 “하나님, 제가 사랑했다는 사실을 부정할 수 없지 않소” 하게 되면 하나님도 아니라고 하실 수 없습니다. 그러니까 하나님이 기성교회의 모든 것을 저버리시는 한이 있더라도, 그것을 다 빼앗아 가지고라도 통일교회에 넘겨주신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선생님이 부자입니다. (142-230)
생명의 근원은 사랑
만우주의 존재물은 더 사랑하는 사람을 따르게 되어 있습니다. 그래서 흰둥이, 검둥이, 누런둥이, 푸른둥이, 빨강둥이들이 전부 다 선생님을 좋아합니다. 무엇 때문에 좋아하느냐? 태양 빛이 생명의 근원이 되는 것과 마찬가지로 사랑이 생명의 근원이 됩니다. 인생에 있어서 생명의 근원은 사랑입니다.
사랑은 생명의 요소인 태양 빛과 마찬가지입니다. 나무의 순이 자연스럽게 태양 빛을 따라다니는 것과 마찬가지로 통일교인들은 선생님을 따라다닙니다. 심지어, 선생님이 한국에 오면 전세계의 통일교인들은 컴퍼스를 갖다가 방향 몇 도 해 가지고 한국나라에 딱 맞춰 가지고 선생님이 계시는 서울로 향해서 경배하고 있습니다. 그것을 누가 가르쳐 줬어요? 선생님은 그런 것을 가르쳐 주지 않았습니다. 그렇게 하고 싶으니까 그렇게 하는 것입니다. 그래야 마음이 편하고, 밥을 먹으면 소화가 잘 되는데 어떻게 할 거예요?
이 말이 뭐냐 하면, 사랑이면 그만이라는 것입니다. 선생님은 진짜의 사랑을 말합니다. 여러분 자신도 부모의 사랑을 받아야 몸과 마음이 기쁘지요? 그래야 몸도 기쁘고 마음도 기쁘고 다 기쁩니다. 나라는 존재는 부모님의 사랑에 동참자입니다. 하나님과 대등할 수 있는 자리, 동위를 차지할 수 있는 권한을 가졌기 때문에 귀합니다. 사랑을 근거로 했기 때문에 귀한 것입니다.
나는 부모의 사랑에 동참한 자입니다. 어머니 아버지가 나를 절대로 무시할 수 없습니다. 무시할래야 무시할 수 없습니다. 왜냐하면 사랑의 지배를 받게 돼 있지 사랑을 지배할 수 없기 때문입니다. 그러한 철칙 위에 서 있는 것입니다.
그런데 어머니 아버지의 사랑도 타락 이후의 사랑입니다. 그러니 타락 이전의 사랑, 본연의 사랑이 얼마나 강했겠어요! 눈이든, 코든, 귀든 할 것 없이 방향감각이 한꺼번에 통일될 수 있었던 것입니다. 얼마나 강했는지 모릅니다. 그 사랑만 있으면 하나님이 있는지, 없는지를 누가 가르쳐 줄 필요도 없다는 것입니다. 자기가 어떻게 가야 되는지 다 압니다. 배 안에 타고 있던 쥐새끼들도 파선될 것을 다 알고 도망칠 줄 아는데, 만물의 영장인 사람이 그것을 모르겠어요? 사랑으로 몸과 마음이 하나될 수 있는 본성, 우주의 근원에 따라서 감시받을 수 있는 본성을 잃어버렸기 때문에 타락한 것입니다. (142-232)
타락을 안 했으면 하나님이 우리를 얼마나 사랑하셨겠어요! 하나님이 인간을 지어 놓으시고 얼마나 기뻐하셨겠어요! 하나님이 아담 해와를 지어 놓고 기뻐하시던 것과 마찬가지로 자기의 대를 이을 아들딸을 중심삼고 자기도 그와 같은 사랑의 자리를 거쳐야 합니다. 그러지 않고는 하나님과 대등한 자리에 서지 못합니다. (142-234)
상대를 주장할 줄 알아야
자, 사랑이면 그만입니다. 대학교를 졸업하면 뭘 해요? 매일같이 싸움만 하면 소용없습니다. 또, 부자는 되어서 뭘 해요? 싸움하고 나서는 이밥에 쇠고기 장조림을 먹는다고 하더라도 모래알을 씹듯이 기분이 나쁘다는 것입니다. 보리밥을 먹으면 어때요? 된장찌개가 제맛이지요. 사랑의 맛은 무한한 맛입니다. 구수하다면 구수하고, 달다면 달고, 또 알록달록한 오색 가지의 맛이 납니다. 그러한 사랑의 맛을 느끼면서 살다가 저나라에 가야 합니다.
왜 선생님이 이것을 강조하느냐 하면, 자기를 위해서 사는 사람은 천국에 가지 못하기 때문입니다. 자기를 주장하는 사람은 절대로 천국 들어가지 못합니다. 자기의 상대를 주장할 줄 알아야 합니다. 내가 사랑하는 아내는 하나님의 딸이라고 주장할 줄 아는 사람, 자기의 상대가 사랑하며 갖고 있는 모든 물건을 하나님의 몸과 같이 사랑할 줄 아는 사람이 천국에 갑니다. 이러한 깊고 넓고 높은 품위를 갖춘 천성적인 본성의 성품을 가진 사람이 천국에 들어가는 것입니다. (142-236)
가정은 하나님의 사랑의 안식처가 되어야
선생님은 아무것도 가진 것이 없습니다. 그렇지만 어디를 가든지 하고자 하는 것은 반드시 이룰 수 있습니다. 선생님이 필요로 하는 것은 다 생겨납니다. 그것은 왜 그렇느냐? 사랑하기 때문입니다. 역사이래 지금까지 성현 현철들이 많았지만 사랑의 도리를 파헤치는 데 있어서는 선생님 이상 가는 사람이 없었습니다. 그래서 통일교회가 나왔습니다. 마지막이라는 것입니다.
참사랑을 중심삼은 통일세계가 되려면 원수까지 사랑해야 됩니다. 그 원수도 개인이 아니라 원수나라를 사랑해야 됩니다. 그렇기 때문에 일본, 한국, 미국, 독일 등 4개국의 사람들이 미국에 가서 하나되는 것입니다. 전부 다 원수 나라의 사람들이기 때문에 인간의 사랑을 가지고는 하나되지 못합니다. 하나님의 사랑이 아니고서는 원수를 하나로 만들 수 없습니다. 원수를 하나로 만들 수 있는 힘이 역사상에 없었습니다.
이제 비로소 그 힘이 역사상에 생겨났기 때문에 세계사적인 4대 원수들이 서로 사랑함으로 말미암아 자기 나라를 사랑하는 이상으로 원수의 나라를 사랑할 수 있는 입장에 서게 되었습니다. 이런 기반을 닦았기 때문에 천국의 출발이 벌어집니다. 여러분이 보다 더 높고 새로운 사랑을 찾겠다고 일편단심으로 노력하다 보면 성공합니다. 사랑의 길에서 혁명적인 변혁의 길이 생기고, 역사도 그 사랑이라는 표제 밑에서 운행하고 애국정신도 생겨납니다. 똑똑히 알았지요?
남자의 주인이 누구냐 하면 남자가 아닙니다. 여자입니다. 또, 여자의 주인은 누구예요? 남자입니다. 그러고 보면 하나님이 얼마나 지혜로우신지 모릅니다. 사랑의 기관이 있지요? 생식기관을 하나님은 남자와 여자한테 엇바꿔 주셨습니다. 여자가 갖고 있는 그것은 여자 것이 아닙니다. 그것은 남자의 것입니다. (142-238)
남자에게는 삼총사가 있지요? 그게 남자의 것이 아닙니다. 남자가 주인이 아닙니다. 그런데 이 사실을 모르고 자기의 것인 줄 알았다는 것입니다. 그것의 주인은 여자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주인에게 그것을 찾아 주기 위해서 남자는 여자를 찾으려고 하고 여자는 남자를 찾으려고 합니다. 그것의 주인은 자기가 아닙니다. 여자가 그것을 가지고 뭘 하겠어요? 자기가 주인이라면 여자가 자기의 그것을 가지고 뭘 하겠어요? 또, 남자가 자기의 그것을 가지고 뭘 하겠어요? 그것은 자기의 것이 아닙니다. 그것을 자기의 것으로 알았기 때문에 오늘날 타락의 문이 열리고 모든 모순과 천륜을 배반하는 원한의 근거지가 되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그것은 꽁꽁 싸매고 다녀야 됩니다. 그것은 우주의 보물 중의 보물입니다. 주인을 만나더라도 그 사람이 진짜 주인인지, 가짜 주인인지 테스트를 해보고 넘겨줘야 됩니다. 길거리의 놀음놀이처럼 그것을 마음대로 쓰게 안 되어 있습니다. 꽁꽁 싸매어 남자의 것은 여자를 위해서, 여자의 것은 남자를 위해서 보호해야 된다는 사실을 알아야 됩니다.
그렇기 때문에 내가 실수하면 그 책임을 질 줄 알아야 됩니다. 그것을 내가 가지고 실수하게 되면 나 자신이 그 책임을 져야 되는 것입니다. 내가 남의 것을 가진 줄 알 때는 실수할 수 없습니다. 자기의 것으로 맘대로 쓸 수 없다는 것입니다. 승낙을 받기 전에는 쓸 수 없습니다. 그런데 오늘날 세상의 남자들이 그것을 자기의 것인 줄 알고 떠억 달고 다니며 얼마나 휘둘러 먹느냐는 것입니다.
가정은 하나님의 사랑의 안식처가 되어야 합니다. 싸움질이나 하고 주먹질이나 하는 요사스런 패가 되어서는 안되겠습니다. (142-240)
부정할 수 없는 진리
이제 사랑의 기원을 알았을 것입니다. 그러니 가정을 사랑해야 됩니다. 가정은 죽을 때 하늘나라나 평화의 왕궁에 입적할 수 있는 수속권을 탈 수 있는 사랑의 교과서입니다. 가정이 사랑의 수련장입니다.
가정에서 우주를 축소시킨 사랑을 체험해 가지고 확산시켜서 세계를 사랑해야 됩니다. 그럴 수 있는 훈련장이 여러분의 가정이라는 것을 알아야 됩니다. 더욱이, 통일교회는 참부모를 중심삼고 새로운 가정을 편성했으니만큼 새로운 훈련소라는 것을 알아야 됩니다.
그렇기 때문에 자기의 아내를 사랑하는 것 이상으로 부모를 사랑하고, 자기의 아내를 사랑하는 것 이상으로 아들딸을 사랑하고, 자기의 아내를 사랑하는 것 이상으로 인류를 사랑하고, 자기의 아내를 사랑하는 것 이상으로 하나님을 사랑하면 됩니다. 그렇다고 해서 자기의 아내를 버리라는 것은 아닙니다. 그렇게 모두를 사랑하게 되면 그 사랑받은 모든 사람들이 자기의 아내를 사랑하게 됩니다. 그 이상 영광스러운 자리가 어디 있어요? 여편네를 사랑하려거든 그렇게 하라는 것입니다.
사랑에서만 영원한 작용이 있을 수 있습니다. 사랑은 영원한 것입니다. 하나님이 천지창조를 하실 때 절대적인 사랑을 중심삼고 지으셨습니다. 인간이 하나님의 대상권에 섰기 때문에 하나님이 영원하시니 만큼 나도 그 사랑을 중심삼은 대상의 입장에서 영원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이것은 이론적으로 타당한 것입니다. 사랑을 중심삼고 내가 영생한다는 논리는 부정할 수 없는 진리입니다.
하나님은 사람이 없으면 사랑을 찾으실 수 없습니다. 어디서 찾겠어요? 원숭이한테서 찾겠어요? 누구한테서 찾겠어요? 하나님 앞에 인간을 사랑의 대상으로 세우신 것입니다. 그 하나님의 사랑이 영원하니 우리 인간 자체의 생명도 영생한다는 논리는 타당합니다. 믿어 가지고 영생을 얻는 것이 아닙니다. 영계에 가 보라구요!
이런 것을 알고, 모두 다 사랑의 선수들이 되기를 빌면서 선생님의 말씀을 끝내겠습니다. (142-242)*
천일국 훈독경 제5권 7일, 원문
가정은 사랑의 수련소
날짜 : 1986. 3. 11(화)
장소 : 한국 청주교회
인간은 결과적인 존재
하나님이 계시는가, 안 계시는가 하는 것은 심각한 문제입니다. 여러분도 하나님을 만나 보고 싶지요? 그런데 만나 보면 어떻게 하겠어요? 여러분의 지갑에 넣고 다닐 수 있는 하나님이라면 좋겠어요, 아니면 너무 커서 건드릴 수 없는 하나님이라면 좋겠어요? 지갑 속에 넣고 다닐 수 있으면 좋겠지요?
하나님을 마음속에 모시고 다닐 수 있으면 좋겠지요? 마음은 보따리가 큽니다. 마음이 원하는 것은 무한정입니다. 오늘 여러분이 선생님의 말씀을 들어 보면 “선생님을 따라가고 싶다. 따라가서, 선생님하고 한평생 같이 살고 싶다” 하게 될 것입니다. 마음은 좋은 것이 있으면 전부 다 점령하려고 합니다. 다 그렇게 하기를 원합니다.
그 욕심이 얼마나 크냐 하면 하나님을 점령하더라도 하나님이 제일 좋아하는 것을 가지고 계시면 그것까지도 점령하려고 합니다. 인간의 욕심은 옛날이나 지금이나 미래나 마찬가지입니다. 이것은 변함이 없습니다. 남자나 여자도 변함이 없다는 것입니다. 그것이 좋은 현상이에요, 나쁜 현상이에요?
역사이래 지금까지 왔다 갔던 선조들의 수를 헤아려 보면 몇 천억이 될 것입니다. 그런데 지상에 왔다 갔던 인간이라는 모든 종류는 전부 다 마찬가지의 마음을 갖고 있었습니다. 최고의 것을 갖고 싶다는 욕망을 가지고 있었다는 것입니다. 오늘날의 인간들도 마찬가지입니다. 그 최고의 중심존재가 하나님이라면 하나님까지 점령하고 나서도 마음은 만족하지 않습니다. 하나님이 제일 중요시하는 것까지도 점령하고야 말겠다고 생각한다는 것입니다.
그러면 그러한 마음이 어디서 생겨났느냐 하는 것이 문제입니다. 여러분의 어머니 아버지한테서 왔어요? 어머니 아버지로부터 왔다면 또 그들은 어머니 아버지, 어머니 아버지로 해서 맨 최고의 조상까지 쭉 올라갑니다. 그러면 그 최고의 조상은 또 어디서 왔느냐? 인간은 어디까지나 원인적인 존재가 아닙니다. 제1원인적인 존재가 아니고 결과로 나타났습니다. 하나님의 창조의 조화로 만들어졌든지 다윈이 말한 것처럼 진화되었든지간에 어차피 결과적인 존재입니다.
그러면 결과적인 존재의 마음에 있는 무한한 그 욕망은 무엇에서 출발했느냐? 아메바에서부터 출발했다고 한다면 문제입니다. 여러분은 발전의 원칙을 알아야 합니다. 아메바한테 큰마음이 흘러 들어갈 수 있는 바탕이 있었겠어요? 또, 아메바는 어떻게 해서 전진적인 발전을 해 나왔느냐? 그것이 클 수 있기 위해서는 제3의 힘이 보급되어야 했을 것인데, 그 제3의 힘이 어디에서 나왔느냐 하는 것도 문제입니다. (142-213)
발전의 원칙
우리 인간은 어디까지나 결과적인 존재입니다. 그런데 원인을 떠나서 결과적인 존재가 나타나는 법이 없습니다. 그건 논리적으로 맞지 않습니다. 논리학에서 인정하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결과적인 존재는 원인적인 내용을 동반하는 과정을 거쳐 가지고 결과로 연결되어 인연되어집니다. 이것은 자연과학을 통해서도 배웠을 것입니다.
과학이라는 것은 우습다는 것입니다. 여러분이 원자를 봤어요? 보지 못했습니다. 그런데 원자가 있다는 것을 어떻게 알아요? 맨 처음에 원자가 있다고 하는 가설을 중심삼고 논리 체계를 세워 놓고 실험을 해보아서 그러한 결과가 나오니까, 실험결과가 원인과 맞으니까 이것이 과학적이라고 결론지은 것입니다. 무엇이든지 가설입니다.
그러면 하나님이 있다고 한다면, 하나님한테도 가설이 있겠어요? 하나님이 없다고 하면 가설이 필요하지만 하나님이 계신다면 가설이 필요해요, 사실이 필요해요? 사실이 필요합니다.
그러면 선생님이 여러분에게 한 가지 묻겠습니다. 우주가 힘에 의해서 우연히 발생되었다고 하는데, 우연한 발생이 어디 있어요? 맹목적인 힘이 어디 있어요? 내가 힘을 쓴다고 하면 그것은 벌써 상대가 있다는 것입니다. 즉, 힘은 상대적인 관계에서만 나타나는 것입니다.
그러면 힘이 있기 전에 무엇이 있었느냐? 힘이 먼저냐, 작용이 먼저냐? 우리의 몸을 보면 혈관을 통해서 피가 순환작용을 하지요? 그 혈관을 통해서 피가 작용을 함으로써 힘이 생깁니다. 또, 전기의 힘은 뭐든지 돌릴 수 있습니다. 그러면 전기의 힘이 먼저냐, 작용이 먼저냐? 무엇이든지 작용이 없으면 힘이 안 나오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힘이 먼저냐, 작용이 먼저냐 할 때 작용이 먼저입니다. 작용이 없는 곳에는 힘이 있을 수 없습니다. 그리고 작용을 하는 데 있어서 맹목적인 작용은 있을 수 없습니다. 반드시 주체와 대상의 관계를 인정해야 됩니다.
눈이 작용한다고 할 때 괜히 작용해요? 주체와 대상간의 관계를 중심삼고 무엇을 보려고 합니다. 또, 손이 왜 움직여요? 대상을 따라서 움직입니다. 내가 가는 작용을 한다고 할 때, 내가 왜 가느냐? 내가 왜 작용을 하느냐? 대상을 따라갑니다. 그렇기 때문에 우리는 작용에 앞서서 반드시 주체와 대상이 있다는 사실을 인정해야 되는 것입니다.
오늘 우리가 만났지만 “아, 선생님이 오셨으니 기쁘다”고 생각한 사람이 있어요? 그런 사람이 없다면 왜 없느냐? 청중이 가지고 있는 선생님에 대한 생각에 선생님 자신의 태도가 상대가 안 되기 때문일 것입니다. 그러면 기분이 나쁘다는 말입니다. 그런데 나쁘기 위해서 움직이는 사람이 있어요? 나빠지기 위해서 움직이는 존재는 없습니다. (142-214)
선생님은 오늘 여기에 들어왔다가 할 수 없이 손해를 보고 있습니다. 그러나 선생님의 개인적으로 볼 때는 손해지만, 이 청주통일교회의 교인들을 두고 볼 때는 이익이라는 것입니다. 이렇게 많은 사람들로 보게 될 때는 그것이 이익이 됩니다. 그러므로 많은 사람들의 이익을 레버런 문도 동조하고 사모해야 된다는 입장에서 할 수 없이 서 있는 것입니다. 모든 이치가 그렇게 돌아갑니다. 따라서, 손해보는 일은 없다는 것입니다.
여러분 중에는 시장에 나가서 장사하는 아줌아 아저씨들이 있지요? 만일 아침에 장사하러 갈 때 매일 “일 전씩만 손해보면 좋겠소” 하는 아들이 있으면 야단법석이 벌어질 것입니다. 그렇지만 매일 조금씩이라도 좋으니 이익이 생기면 좋겠다고 하면, 부모는 “그렇지, 네 말이 맞다” 한다는 것입니다. 사람이 작용을 하는 데는 손해보기 위해서 하는 일이 없습니다.
다시 말하면, 발전의 원칙에 있어서 낮은 데서부터 높은 데로 올라가려는 취향성이 본래부터 있다는 것입니다. 하나님이 지으신 모든 물건은 다 그렇습니다. 좋은 것으로 연결되고 싶어하는 성품을 전부 다 갖고 있습니다.
옛말에 만물지중유인최귀(萬物之衆惟人最貴)라는 말이 있습니다. 가장 귀하다고 하는 인간에게 있어서 보다 더 높아지려고 하는 마음, 일확천금하려는 마음이 나쁜 것이 아닙니다. 더욱이, 한국 사람들은 전부 다 도깨비 사촌쯤 되니까 무엇이든지 한꺼번에 해치우려고 합니다. 그 마음 자체는 나쁜 것이 아니라는 것입니다.
그것이 마음대로 되면 얼마나 좋겠어요! 마음대로 되는 데에는 단계가 있습니다. 그 단계를 거치면 후르륵 빨려들게 되는데, 만일 단계를 무시하면 그렇게 되지 않습니다. 학교에 입학을 할 때도 입학순서가 있는데 입학순서에 따르지 않고 학교에 들어가게 되면 쫓겨납니다. 순서를 거쳐야 됩니다. 그 순서를 거치는 데 있어서 빨리 거쳐가면 되는 것입니다.
그런 의미에서 선생님은 어떻게 했느냐? 세상의 사람들은 전부 다 천국가겠다고, 하나님의 아들딸이 되겠다고 야단하고 있습니다. 하나님의 아들딸이 되면 천국에 들어갈 수 있지만, 그것이 그리 쉽게 되지 않습니다. 후닥닥 가고 싶지만 그렇게 돼요? 무엇이든지 커지기 위해서는 한꺼번에 벼락치기를 해서는 안됩니다. 차근차근 단계를 밟아 올라가는 사람이 빠릅니다.
여러분도 “내가 일생 동안 사는 데 있어서 청주에서 제일가는 사나이가 되겠다. 특권자가 되겠다”고 생각할 것입니다. 누구나 그런 생각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런데 그런 사람이 되느냐, 안 되느냐 하는 문제는 누가 더 충실하게 생활하느냐, 누가 더 원칙과 질서에 부합된 과정을 밟아 올라가느냐에 따라서 결정됩니다. 그것이 모든 문제를 결정짓는 것입니다. (142-216)
이 우주는 쌍쌍으로 존재
힘을 말하기 전에 작용을 먼저 말해야 됩니다. 작용이 없는 곳에는 힘이 없습니다. 소화작용이 있어야 그 영양을 받아 가지고 힘이 나오게 됩니다. 작용을 통해 가지고 운동하게 되면 반드시 힘이 나옵니다. 그러므로 우주는 힘에서 생겼다고 하기보다 작용으로 말미암아 생겨난 힘을 통해서 생겨났다는 논법을 세워야 됩니다.
그러면 작용을 맹목적으로 하느냐? 작용은 구체적이고 실리적입니다. 손해나는 작용은 절대로 안 합니다. 화학실험을 하는 데 있어서 실험하는 사람이 마음대로 원소들을 붙일 수 있어요? 그 사람이 원소들에게 “이 쌍놈의 자식, 이 실험실 책임자인 내 말을 들어라! 너는 이 원소와 하나되어라” 한다고 하나돼요? 아무리 기합을 줘도 안 됩니다.
그렇지만 그 원소 앞에 상대가 될 수 있는 소성을 가진 원소만 딱 들어오면 “이놈아, 작용하지 마” 하더라도 작용합니다. 그래서 광선이 생겨나고 광줄기가 생겨나는 것입니다. 그것이 왜 자꾸 생겨나는지 알아요? 다 작용을 하기 때문입니다. 자석의 플러스와 마이너스처럼 쌍쌍작용을 한다는 것입니다. (142-218)
이 우주는 쌍쌍으로 존재합니다. 광물도 그렇고, 식물도 그렇습니다. 사람이 왜 태어났어요? 남자가 왜 태어났느냐 하면 여자 때문에 태어났습니다. 또, 여자는 왜 태어났느냐? 남자 때문에 태어났습니다. 여자가 여자 때문에 태어났다는 간나들은 나쁜 간나들입니다. 지금까지 여자가 자기 때문에 태어났다고 생각한 것이 문제였습니다. 왜 남자를 건드려서 요사스럽게 바람을 피우고 문제를 일으키느냐는 것입니다. 지금 세계가 깨져 나가는 모든 혼란상이 전부 다 여자 때문에 벌어집니다.
해와는 아담 때문에 태어났습니다. 그런데 해와가 천사장 때문에 태어난 줄로 알았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선생님은 일생 동안 그 병을 고쳐 주기 위해서 이런 놀음을 하고 있습니다. 여자분들, 왜 태어났어요? 남자를 위해서 태어났습니다. 남자를 위해서 태어났는데 남자들 가운데는 할아버지도 있고, 아버지도 있고, 남편도 있고, 오빠도 있고, 아들도 있습니다. 여자는 남자를 위해서 태어났다는 것입니다.
그렇다면 남자는 왜 태어났어요? 여자를 위해서 태어났습니다. 간단한 문제입니다. 진리가 따로 있는 것이 아닙니다. 진리는 나를 중심삼고 있는 것입니다. 또, 나를 중심삼고 우주가 있는 것입니다. 다른 곳에 있는 것이 아닙니다. 참은 나를 중심삼고 있다는 것입니다.
남자로서 제일 위대하고 가치 있는 남자가 누구냐? 여자를 위해서 태어난 남자라는 답 이상의 답이 있어요? 이것은 진리입니다. 억천만세가 갈라지는 혁명이 벌어지더라도 이 사실을 변경시킬 수 없습니다. 철칙이라는 것입니다. (142-220)
나는 무엇 때문에 태어났느냐
나는 무엇 때문에 태어났느냐 하는 문제가 해결됐지요? 왜 태어났어요? 인간 가운데남자가 왜 태어났어요? 지극히 간단합니다. 남자는 남자 때문에 태어난 것이 아니라 누구 때문에 태어났다구요? 여자 때문에 태어났습니다. 또, 여자는 누구 때문에 태어났다구요? 남자 때문에 태어났다는 것입니다.
그러면 왜 남자는 여자, 여자는 남자를 위해서 태어났느냐 하는 것이 문제입니다. 돈을 벌기 위해서예요? 그렇지 않습니다. 참사랑을 찾기 위해서입니다. 그러기 위해서 남자는 여자 때문에 태어났고 여자는 남자 때문에 태어났다는 것입니다. 간단한 내용입니다.
아무리 훌륭한 남자라도 참된 여자와 하나되지 않고서는 참사랑을 찾지 못합니다. 예를 들어서 어떤 부인이 다이아몬드 보석함을 가지고 있는데, 만일 그 부인의 남편이 죽어간다고 할 때 자기의 보석을 다 팔아서라도 남편을 살릴 수 있다면 그것을 판다는 것입니다. 그 다이아몬드를 모을 때는 천금이야 만금이야 하면서 모았지만, 생명을 걸고 모았지만 남편이 죽어갈 때는 그것을 한꺼번에 내던져도 좋다고 하면서 “내 남편을 살려주시오” 합니다. (142-223)
그것은 왜 그래요? 사랑이 귀하기 때문에 그렇습니다. 다이아몬드로 사랑을 찾을 수 없습니다. 지식을 가지고 참사랑을 찾을 수 없습니다. 권력을 가지고 참사랑을 찾을 수 없습니다. 그 사랑이 얼마나 위대하냐? 미국 대통령이 아무도 모르는 가운데 시골에 갔다가 목장을 지키는 순박한 처녀를 만나서 사랑의 관계를 맺었다고 할 때는 그 처녀를 떼어버릴 수 없습니다. 그 처녀는 대통령과 하나될 수 있는 특권이 있다는 것입니다. 그 처녀가 붙들고 늘어지면 백악관으로 데리고 가야지 별 수 없습니다. 사랑에는 동등한 권리를 가질 수 있는 특권이 있는 것입니다.
여러분, 작은 아가씨의 마음 가운데도 우주에서 최고의 것을 점령하겠다는 욕심이 있습니다. 무엇으로 그것을 점령할 것이냐? 참사랑으로 사랑의 관계를 맺을 때 우주적인 최고의 것을 가질 수 있습니다. 그러면 남자 여자는 왜 서로를 위해서 태어났느냐? 이것이 문제라는 것입니다. 남자 여자가 왜 서로를 위해서 태어났느냐? 그것은 둘이 완전히 하나된 입장에 서기 위해서입니다. 그렇지 않고는 하나님의 사랑을 받을 수 없습니다. 누구든지 혼자 사는 데는 하나님이 오실 수 없습니다. (142-224)
남자는 여자를 위해서 태어났고 여자는 남자를 위해서 태어났는데, 그것은 참사랑을 하기 위해서입니다. 그런데 참사랑을 하면 어떻게 돼요? 하나님과 동반된 자리에 가 가지고 하나님의 전권과 모든 능력을 상속받게 됩니다. 그것은 사랑에 의해서만 가능합니다. 예를 들어, 어떤 부잣집에 아들이 열 명 있고 그 열 아들이 모두 다 훌륭하다고 합시다. 그렇지만 열 명 가운데 아버지의 상속을 누가 받느냐? 형제들이 아무리 많다고 하더라도 부모의 제일 깊은 심정, 사랑의 대상의 자리에 서는 아들이 상속을 받습니다.
역사이래 지금까지 수많은 종교 지도자들이 왔다 갔습니다. 수많은 사람들이 왔다 갔지만 하나님을 사랑하는 데 있어서 선생님을 능가할 사람이 없었습니다. 이론적이요, 구체적인 내용을 가지고 “하나님, 제가 사랑했다는 사실을 부정할 수 없지 않소” 하게 되면 하나님도 아니라고 하실 수 없습니다. 그러니까 하나님이 기성교회의 모든 것을 저버리시는 한이 있더라도, 그것을 다 빼앗아 가지고라도 통일교회에 넘겨주신다는 것입니다. 미국의 재산을 전부 다 빼앗아 가지고라도 통일교회에 넘겨주려고 하십니다. 선생님에게 넘겨주려고 하신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선생님이 부자입니다. (142-230)
생명의 근원은 사랑
여러분, 도둑질을 좀 하고 싶지 않아요? 선생님보다 더 큰사랑만 갖고 있으면 도둑질해 가라는 것입니다. 빼앗아 가라는 것입니다. 하늘은 움직입니다. 만우주의 존재물은 더 사랑하는 사람을 따르게 되어 있습니다. 그래서 흰둥이, 검둥이, 누런둥이, 푸른둥이, 빨강둥이들이 전부 다 선생님을 좋아합니다. 무엇 때문에 좋아하느냐? 태양 빛이 생명의 근원이 되는 것과 마찬가지로 사랑이 생명의 근원이 됩니다. 인생에 있어서 생명의 근원은 사랑입니다.
사랑은 생명의 요소인 태양 빛과 마찬가지입니다. 나무의 순이 자연스럽게 태양 빛을 따라다니는 것과 마찬가지로 통일교인들은 선생님을 따라다닙니다. 심지어, 선생님이 한국에 오면 전세계의 통일교인들은 컴퍼스를 갖다가 방향 몇 도 해 가지고 한국나라에 딱 맞춰 가지고 선생님이 계시는 서울로 향해서 경배하고 있습니다. 그것을 누가 가르쳐 줬어요? 선생님은 그런 것을 가르쳐 주지 않았습니다. 그렇게 하고 싶으니까 그렇게 하는 것입니다. 그래야 마음이 편하고, 밥을 먹으면 소화가 잘 되는데 어떻게 할 거예요?
이 말이 뭐냐 하면, 사랑이면 그만이라는 것입니다. 선생님은 진짜의 사랑을 말합니다. 여러분 자신도 부모의 사랑을 받아야 몸과 마음이 기쁘지요? 그래야 몸도 기쁘고 마음도 기쁘고 다 기쁩니다. 나라는 존재는 부모님의 사랑에 동참자입니다. 하나님과 대등할 수 있는 자리, 동위를 차지할 수 있는 권한을 가졌기 때문에 귀합니다. 사랑을 근거로 했기 때문에 귀한 것입니다.
나는 부모의 사랑에 동참한 자입니다. 어머니 아버지가 나를 절대로 무시할 수 없습니다. 무시할래야 무시할 수 없습니다. 왜냐하면 사랑의 지배를 받게 돼 있지 사랑을 지배할 수 없기 때문입니다. 그러한 철칙 위에 서 있는 것입니다.
그런데 어머니 아버지의 사랑도 타락 이후의 사랑입니다. 그러니 타락 이전의 사랑, 본연의 사랑이 얼마나 강했겠어요! 눈이든, 코든, 귀든 할 것 없이 방향감각이 한꺼번에 통일될 수 있었던 것입니다. 얼마나 강했는지 모릅니다. 그 사랑만 있으면 하나님이 있는지, 없는지를 누가 가르쳐 줄 필요도 없다는 것입니다. 자기가 어떻게 가야 되는지 다 압니다. 배 안에 타고 있던 쥐새끼들도 파선될 것을 다 알고 도망칠 줄 아는데, 만물의 영장인 사람이 그것을 모르겠어요? 사랑으로 몸과 마음이 하나될 수 있는 본성, 우주의 근원에 따라서 감시받을 수 있는 본성을 잃어버렸기 때문에 타락한 것입니다. (142-232)
타락을 안 했으면 하나님이 우리를 얼마나 사랑하셨겠어요! 하나님이 인간을 지어 놓으시고 얼마나 기뻐하셨겠어요! 하나님이 아담 해와를 지어 놓고 기뻐하시던 것과 마찬가지로 자기의 대를 이을 아들딸을 중심삼고 자기도 그와 같은 사랑의 자리를 거쳐야 합니다. 그러지 않고는 하나님과 대등한 자리에 서지 못합니다.
서양의 남자들은 자기의 아내가 임신했다고 하면 대번에 누구의 아이일까를 생각하게 된다는 것입니다. 왜냐하면 여자들이 한 달에 보름 동안은 마음대로 나가서 돌아다니는데 매일 밤마다 하루는 이 남자 끼고 하루는 저 남자 끼고 지낸다는 것을 알기 때문입니다. 그러니까 아이를 뱄다고 하면 그 아이의 아비가 몇 십명 중 누군지 알아요? 그러니 자기의 새끼라고 할 수 있어요? 그렇기 때문에 아내가 아이를 뱄다고 하면 남자들이 싫어합니다. “차라리, 안 낳았으면 좋겠다. 차라리, 그런 소식을 안 들었으면 좋겠다” 한다는 것입니다.
우리 통일교회의 축복받은 가정들은 어때요? 통일교회에서 축복받은 여자들은 버릇이 없어서 큰일입니다. 그저 아침부터 시간만 나면 잠만 잡니다. 남편이 나가서 돈벌려고 죽도록 돌아다니고 벌떡거리다가 집에 들어오게 되면 하루 종일 자다가 일어나 가지고 “지금 옵니까” 하는 것입니다. 세상에서는 똑똑한 남자 하나를 거느리고 살기가 얼마나 힘든 줄 알아요? 은행장이 금고에 들어 있는 돈 몇 억 불을 지키려고 하는 것보다도 더 두 눈을 총알같이 해 가지고 지켜도 될지 말지 한데 말입니다.
팔자가 너무 좋아서 고마운 줄도 모르는 통일교회의 이 여자 귀신들! 내가 생각하면 이 여자들 때문에 분합니다. 여자들 때문에 내가 욕을 얼마나 먹었어요? 정말이지 신물납니다. 그렇지만 할 수 없습니다. (142-234)
상대를 주장할 줄 알아야
자, 사랑이면 그만입니다. 대학교를 졸업하면 뭘 해요? 매일같이 싸움만 하면 소용없습니다. 또, 부자는 되어서 뭘 해요? 싸움하고 나서는 이밥에 쇠고기 장조림을 먹는다고 하더라도 모래알을 씹듯이 기분이 나쁘다는 것입니다. 보리밥을 먹으면 어때요? 된장찌개가 제맛이지요. 사랑의 맛은 무한한 맛입니다. 구수하다면 구수하고, 달다면 달고, 또 알록달록한 오색 가지의 맛이 납니다. 그러한 사랑의 맛을 느끼면서 살다가 저나라에 가야 합니다.
왜 선생님이 이것을 강조하느냐 하면, 자기를 위해서 사는 사람은 천국에 가지 못하기 때문입니다. 자기를 주장하는 사람은 절대로 천국 들어가지 못합니다. 자기의 상대를 주장할 줄 알아야 합니다. 내가 사랑하는 아내는 하나님의 딸이라고 주장할 줄 아는 사람, 자기의 상대가 사랑하며 갖고 있는 모든 물건을 하나님의 몸과 같이 사랑할 줄 아는 사람이 천국에 갑니다. 이러한 깊고 넓고 높은 품위를 갖춘 천성적인 본성의 성품을 가진 사람이 천국에 들어가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도의 길이라는 것은 자기를 중심삼고 가는 길이 아닙니다. 역사의 모든 성인들도 그 반대의 길을 걸었잖아요? 공자님은 위선자(爲善者)는 천보지이복(天報之以福)하고 위불선자(爲不善者)는 천보지이화(天報之以禍)라고 했습니다. 선을 쌓으면 하늘이 갚아 준다는 것입니다. 선(善)이 무엇이냐? 그것은 보다 큰 것을 위하여 사는 것, 자기를 넘어서 위하는 것입니다.
선생님은 몰림을 받고 세상의 풍상을 겪어 나왔지만 이런 이치를 알고 가기 때문에 앞에 담이 막히더라도 그 담을 훌쩍 타고 넘어갈 수 있습니다. 그러나 다른 사람들은 넘지 못합니다. 사랑을 갖지 않고서는 하나님을 아버지라고 부를 수 있는 길이 없는 것이요, 사랑을 갖지 않고서는 하늘나라를 상속받을 수 있는 길이 없습니다.
예수님이 “나는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니 나로 말미암지 않고는 아버지께로 올 자가 없느니라”(요한복음 14:6) 했습니다. 그런데 거기에서 나는 사랑을 중심삼은 나라는 사실을 전제해 놓아야 합니다. 즉, “나는 사랑을 중심삼은 독생자요, 생명이요, 길이요, 진리다” 해야 된다는 것입니다. 사랑이라는 말이 빠졌습니다. 고린도전서 사랑의 장에도 “믿음, 소망, 사랑 이 세 가지는 항상 있을진대 그 중의 제일은 사랑이라”(고린도전서13:13) 했습니다.
왜 그럴까요? 믿는 자체가 중요한 것이 아닙니다. 기성교회의 교인들은 교회만 다니면 다 된다고 믿고 있지만 두고보라구요! 끝날에 가면 전부 다 낙엽이 되어 떨어집니다. 사랑은 다 팔아먹고 믿기만 하면 천국 간다구요? 믿음의 생활만으로는 행복이 없습니다. 사랑이 있어야 행복이 있습니다. 믿음의 생활은 고생입니다.
우리의 소원은 무엇이에요? 사랑을 중심삼고 여러분의 몸과 마음이 통일되어야 합니다. 하나님의 사랑을 중심삼지 않고는 통일을 못 합니다. 우리의 소원은 통일인데 무엇을 중심삼고 통일해요? 돈이 아니라 참사랑을 중심삼고 통일하는 것입니다. 완전한 사랑의 플러스는 완전한 사랑의 마이너스를 창조합니다. 양전기가 있으면 음전기는 생겨나는 것입니다. 우주의 이치는 그렇게 되어 있습니다. (142-236)
가정은 하나님의 사랑의 안식처가 되어야
선생님은 아무것도 가진 것이 없습니다. 그렇지만 어디를 가든지 하고자 하는 것은 반드시 이룰 수 있습니다. 선생님이 필요로 하는 것은 다 생겨납니다. 그것은 왜 그렇느냐? 사랑하기 때문입니다. 역사이래 지금까지 성현 현철들이 많았지만 사랑의 도리를 파헤치는 데 있어서는 선생님 이상 가는 사람이 없었습니다. 그래서 통일교회가 나왔습니다. 마지막이라는 것입니다.
참사랑을 중심삼은 통일세계가 되려면 원수까지 사랑해야 됩니다. 그 원수도 개인이 아니라 원수나라를 사랑해야 됩니다. 그렇기 때문에 일본, 한국, 미국, 독일 등 4개국의 사람들이 미국에 가서 하나되는 것입니다. 전부 다 원수 나라의 사람들이기 때문에 인간의 사랑을 가지고는 하나되지 못합니다. 하나님의 사랑이 아니고서는 원수를 하나로 만들 수 없습니다. 원수를 하나로 만들 수 있는 힘이 역사상에 없었습니다.
이제 비로소 그 힘이 역사상에 생겨났기 때문에 세계사적인 4대 원수들이 서로 사랑함으로 말미암아 자기 나라를 사랑하는 이상으로 원수의 나라를 사랑할 수 있는 입장에 서게 되었습니다. 이런 기반을 닦았기 때문에 천국의 출발이 벌어집니다. 여러분이 보다 더 높고 새로운 사랑을 찾겠다고 일편단심으로 노력하다 보면 성공합니다. 사랑의 길에서 혁명적인 변혁의 길이 생기고, 역사도 그 사랑이라는 표제 밑에서 운행하고 애국정신도 생겨납니다. 똑똑히 알았지요?
그래, 몸과 마음이 하나되어 있어요? 내가 통일교회의 교주로서 여러분에게 사기를 쳐 먹고 여러분을 이용해 먹는 사람이 아닙니다. 지금도 여러분보다 더 많은 고생을 하고 있습니다. 임자네들의 살길을 위해서라면 무엇이든 가리지 않고, 체면 불구하고, 위신 불구하고, 망신 불구하고 행동해 나왔습니다.
하나님의 사랑을 중심삼고 움직이다 보니까 오늘날 통일교회가 세계적인 교회가 되었습니다. 세계적인 통일교회가 되지 말라고 해도 되게 되어 있습니다. 잘살려고 할 필요도 없습니다. 더 사랑하는 자리를 중심삼고 들이대면 그것을 감당하지 못하는 것들은 전부 다 도망갑니다.
남자의 주인이 누구냐 하면 남자가 아닙니다. 여자입니다. 또, 여자의 주인은 누구예요? 남자입니다. 그러고 보면 하나님이 얼마나 지혜로우신지 모릅니다. 사랑의 기관이 있지요? 생식기관을 하나님은 남자와 여자한테 엇바꿔 주셨습니다. 여자가 갖고 있는 그것은 여자 것이 아닙니다. 그것은 남자의 것입니다. (142-238)
남자에게는 삼총사가 있지요? 벗으면 전부 다 마찬가지입니다. 옷 입고 점잔을 빼는 교수라고 해서 다르다고 생각해요? 다 마찬가지라는 것입니다. 점잖은 체해도 오줌을 싸고 하는 것은 다 마찬가지입니다. 그게 남자의 것이 아닙니다. 남자가 주인이 아닙니다. 그런데 이 사실을 모르고 자기의 것인 줄 알았다는 것입니다. 그것의 주인은 여자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주인에게 그것을 찾아 주기 위해서 남자는 여자를 찾으려고 하고 여자는 남자를 찾으려고 합니다. 그것의 주인은 자기가 아닙니다. 여자가 그것을 가지고 뭘 하겠어요? 자기가 주인이라면 여자가 자기의 그것을 가지고 뭘 하겠어요? 또, 남자가 자기의 그것을 가지고 뭘 하겠어요? 그것은 자기의 것이 아닙니다. 그것을 자기의 것으로 알았기 때문에 오늘날 타락의 문이 열리고 모든 모순과 천륜을 배반하는 원한의 근거지가 되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그것은 꽁꽁 싸매고 다녀야 됩니다. 그것은 우주의 보물 중의 보물입니다. 주인을 만나더라도 그 사람이 진짜 주인인지, 가짜 주인인지 테스트를 해보고 넘겨줘야 됩니다. 길거리의 놀음놀이처럼 그것을 마음대로 쓰게 안 되어 있습니다. 꽁꽁 싸매어 남자의 것은 여자를 위해서, 여자의 것은 남자를 위해서 보호해야 된다는 사실을 알아야 됩니다. 자기의 것이 아닙니다.
그렇기 때문에 내가 실수하면 그 책임을 질 줄 알아야 됩니다. 그것을 내가 가지고 실수하게 되면 나 자신이 그 책임을 져야 되는 것입니다. 내가 남의 것을 가진 줄 알 때는 실수할 수 없습니다. 자기의 것으로 맘대로 쓸 수 없다는 것입니다. 승낙을 받기 전에는 쓸 수 없습니다. 그런데 오늘날 세상의 남자들이 그것을 자기의 것인 줄 알고 떠억 달고 다니며 얼마나 휘둘러 먹느냐는 것입니다. 가정은 하나님의 사랑의 안식처가 되어야 합니다. 싸움질이나 하고 주먹질이나 하는 요사스런 패가 되어서는 안되겠습니다. (142-240)
부정할 수 없는 진리
이제 사랑의 기원을 알았을 것입니다. 그러니 가정을 사랑해야 됩니다. 가정은 죽을 때 하늘나라나 평화의 왕궁에 입적할 수 있는 수속권을 탈 수 있는 사랑의 교과서입니다. 가정이 사랑의 수련장입니다. 가정을 확대한 것이 세계입니다.
할아버지와 같은 세계가 있고, 할머니와 같은 세계가 있고, 아버지 어머니와 같은 세계가 있고, 남편과 같은 세계가 있고, 아내와 같은 세계가 있고, 아들딸과 같은 세계가 있다는 것입니다. 가정을 확대하면 곧 세계가 됩니다. 그렇기 때문에 자기의 가정을 사랑하듯이, 그 가정을 중심삼고 하나님을 사랑하듯이 전세계의 사람들을 사랑하면 천국으로 가는 똑바른 길이 열리는 것입니다.
성경에서 네 마음을 다하고 뜻을 다하고 성품을 다하여 주 너희 하나님을 사랑하라는 것이 첫째 계명이라고 했습니다. 둘째는 네 이웃 사랑하기를 네 몸과 같이 하라는 것입니다. 하나님을 사랑하고 인류를 사랑하면 다 끝납니다. 수양이 다른 것이 아닙니다. 그것을 못 하면 아무리 수양을 해도 다 헛된 것입니다. 종교를 믿는 사람이 아무리 도를 닦는다고 하더라도 하나님을 사랑할 줄 모르고, 인류를 사랑할 줄 모르고, 만우주를 사랑할 줄 모르면 전부 다 낙제입니다.
가정에서 우주를 축소시킨 사랑을 체험해 가지고 확산시켜서 세계를 사랑해야 됩니다. 그럴 수 있는 훈련장이 여러분의 가정이라는 것을 알아야 됩니다. 더욱이, 통일교회는 참부모를 중심삼고 새로운 가정을 편성했으니 만큼 새로운 훈련소라는 것을 알아야 됩니다.
그렇기 때문에 자기의 아내를 사랑하는 것 이상으로 부모를 사랑하고, 자기의 아내를 사랑하는 것 이상으로 아들딸을 사랑하고, 자기의 아내를 사랑하는 것 이상으로 인류를 사랑하고, 자기의 아내를 사랑하는 것 이상으로 하나님을 사랑하면 됩니다. 그렇다고 해서 자기의 아내를 버리라는 것은 아닙니다. 그렇게 모두를 사랑하게 되면 그 사랑받은 모든 사람들이 자기의 아내를 사랑하게 됩니다. 그 이상 영광스러운 자리가 어디 있어요? 여편네를 사랑하려거든 그렇게 하라는 것입니다.
이제는 우리 애들이 철이 들어서 그것을 알겠지만, 어릴 적에는”우리 아버지는 통일교회의 교인들만 알지 우리는 사랑해 주지도 않는다. 아버지는 통일교회의 교인들을 위해서 존재하지 우리를 위해서 존재하지 않는다”라고 생각했습니다. 그러나 요즘에는 철이 들어서 압니다. 철이 들면서 원리의 내용을 자연적으로 깨닫게 된 것입니다. 이제는 “우리 아버지는 귀한 분이시다. 우리 아버지는 가르치는 그대로 몸소 행하시고, 행하시지 않고서는 가르치지 않는 분이기 때문에 넘버원 아버지다”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자연히 그렇게 되는 것입니다.
하나님이 보우하사, 세계의 사람들이 우리 아이들을 자기가 키우는 아이들 이상 사랑해 주는 것입니다. 여러분도 그렇잖아요? 이스트가든에 있는 선생님의 자녀들을 전부 다 위해주지요? 천지가 그렇게 돌아가는 것입니다. 만약에 마음이 싫다면 위해주라고 한다고 그냥 위해줍니까? 하지만, 선생님이 자기들을 사랑하니까 자기들의 마음이 그러고 싶은 것입니다.
그러니까 통일교회는 다릅니다. 여러분 자신도 그렇게 살면 여러분이 가는 길은 절대로 외롭지 않습니다. 여러분이 살아가는 데 있어서 만복이 깃드는 것입니다. 내 일대에 타고난 그 복을 다 받지 못하고 갈 때는 여러분의 후손에게 몇 백배, 몇 천배로 복이 돌아갑니다. 통일교인들은 복을 받지 못하고 가더라도 그 후손들에게 몇 천배, 몇 만배의 복을 하나님이 주신다는 것을 알기 때문에 외로워도 참고 가는 것입니다.
사랑에서만 영원한 작용이 있을 수 있습니다. 사랑은 영원한 것입니다. 하나님이 천지창조를 하실 때 절대적인 사랑을 중심삼고 지으셨습니다. 인간이 하나님의 대상권에 섰기 때문에 하나님이 영원하시니 만큼 나도 그 사랑을 중심삼은 대상의 입장에서 영원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이것은 이론적으로 타당한 것입니다. 사랑을 중심삼고 내가 영생한다는 논리는 부정할 수 없는 진리입니다.
하나님은 사람이 없으면 사랑을 찾으실 수 없습니다. 어디서 찾겠어요? 원숭이한테서 찾겠어요? 누구한테서 찾겠어요? 하나님 앞에 인간을 사랑의 대상으로 세우신 것입니다. 그 하나님의 사랑이 영원하니 우리 인간 자체의 생명도 영생한다는 논리는 타당합니다. 믿어 가지고 영생을 얻는 것이 아닙니다. 영계에 가 보라구요! 이런 것을 알고, 모두 다 사랑의 선수들이 되기를 빌면서 선생님의 말씀을 끝내겠습니다. (142-24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