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부모와 참자녀가 가야 할 길(천일국 훈독경 제4권 8일)

訓讀王 | 20191125110345

천일국 훈독경 제4권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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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부모와 참자녀가 가야 할 길 (훈독본)  

5회 부모의 날 말씀 -

날짜 : 1964. 4. 12(장소 한국 대구교회  


부모의 날과 하나님의 섭리


하나님의 뜻을 대신하여 이 땅 위에 나타나야 할 참부모는 어떤 분이냐사탄세계와 싸워서 만물을 주관할 수 있는 입장을 수습하고인간세계를 주관하고 있는 사탄을 괴멸시켜야 하며수많은 영인들까지 주관할 수 있는 자리를 구축해야 할 분입니다. (13-280)


예수님의 기반을 상속받아야 할 주님


지금으로부터 2천 년 전에 왔던 예수님은 이 땅 위에 처음으로 참부모의 영광으로 왔습니다그런데 예수님이 참부모로 나타나기 위해서는즉 참부모는 역사적인 결실체이기 때문에 예수님이 역사적인 결실체로 서기 위해서는 일면적인 승리만 해서는 안되었습니다아들의 사명만 해서는 안되었다는 것입니다부모의 사명도 해야 되었습니다.


본래 참부모는 창조원리로 보면 영육으로 하나님의 축복을 받은 사람이라야 됩니다그런데 예수님은 이스라엘 민족의 불신으로 인하여 참부모가 되지 못했습니다예수님은 영계에 가서도 참부모를 모실 수 있는 터전을 닦아 나왔습니다.


이 말은 무슨 말이냐이 땅에 다시 오시는 주님은 영적인 부모의 입장을 복귀해야 되고 육적인 부모의 입장도 복귀해야 된다는 것입니다그래서 지금까지 2천 년 동안 예수님이 영계에 가서 뭘 했느냐 하면 다시 오시는 주님이 영계로부터 핍박을 받지 않고 유린당하지 않을 수 있는 기반을 닦았습니다영적인 사회국가세계적인 기반을 닦았다는 것입니다예수님은 지상에서가 아니라 영계에서 섭리해 나왔기 때문에 지금까지 기독교를 믿던 사람들은 모두 다 영적인 부모와 인연을 맺어 나왔습니다.


이 땅에 다시 오시는 주님은 예수님이 세례 요한으로부터 모든 축복을 상속받은 것과 마찬가지로 예수님이 영계에서 닦아 놓은 개인가정민족국가세계적인 기반을 상속받아야 합니다그런 입장을 거치지 않고는 참부모의 인연을 이 땅에 세울 수 없습니다예수님이 다시 오시는 주님한테 영적인 기반을 상속하게 될 때 그 주님과 하나되면 지상에 상속의 기준이 세워질 수 있는데지금까지 기독교인들이 그렇게 하지 못함으로 말미암아 영적인 터전이 참부모 앞에 고스란히 옮겨지지 못했습니다(13-283)


참부모가 거쳐야 할 시련


참부모는 두 분이 있어야 됩니다두 분이 없으면 참부모의 기준 위에 설 수 없습니다그리고 영적인 승리의 기준이 세워졌다고 하더라도 지상에 실체의 참부모가 세워지지 않으면 실체세계에서 승리의 기준이 세워지지 않습니다아무리 영계에서 승리의 조건이 이루어졌다고 하더라도 지상에 참부모가 세워지지 않으면 그 영적인 세계에 해당되는 발판이 지상에 닦아질 수 없다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앞으로 오시는 참부모는 이것을 위하여 싸워 나가지 않으면 안됩니다그런 싸움의 기간이 40년 기간이라는 것을 알아야 됩니다그러면 그 40년 기간에 오시는 참부모는 어떤 싸움을 거쳐야 되느냐우선영적인 시련을 거쳐야 합니다그 다음에 지상에서 실체적인 시련을 거쳐야 하는 것입니다그런 가운데서도 쓰러지지 않고 중심을 갖고 나서야 비로소 영육을 합하여 참부모의 인연을 세울 수 있습니다.


우리는 1960년에 부모의 날을 설정했는데그 날은 어떤 날이었느냐영육을 합하여 승리의 기점을 잡은 날이요참부모의 이념이 출발한 날입니다그래서 그 날은 하루에 지나지 않고그 날의 인연은 부분적인 인연에 지나지 않지만 그 인연은 천주사적인 인연을 거쳐 나갈 것입니다그리고 하나님은 그 날을 기점으로 하여 영계와 육계에서 동시에 계획을 실천하실 수 있게 되었습니다하나님이 싸우실 수 있는 터전이 닦아졌다는 것입니다그렇게 승리의 기반이 닦아졌기 때문에 여기에 일치되는 가정종족민족국가와 세계적인 기반만 닦아 놓으면 됩니다.


이스라엘 민족의 역사를 보면야곱은 에서와 개인적인 투쟁에서 승리했기 때문에 개인적인 복귀의 조건을 세울 수 있었습니다그리고 나서 라반의 집에 가서 하늘이 협조하던 가운데 가정적인 싸움에서 승리했기 때문에 가정을 찾을 수 있었습니다그 후 야곱의 후손들은 민족을 형성하기 위해서 사탄세계인 애급으로 들어갔는데그들은 거기에서 하늘의 협조로 구출되어 나와 가지고 가나안에 들어갈 수 있었고 가나안 7족을 멸할 수 있었습니다.


원래는 예수님도 33세부터 7년 노정을 걸어서 하나님이 바라시던 부모의 기준을 세우고거기서부터 만물복귀의 기준을 세워서 40세에 모든 것을 종결짓고 하늘의 뜻을 이루어야 했습니다그것이 예수님의 사명이었으나 예수님이 그 뜻을 이루지 못하고 십자가에 돌아감으로 말미암아 그 뜻은 그대로 남아지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다시 오시는 참부모가 내외적인 싸움을 책임지지 않을 수 없기 때문에 40년 준비기간 혹은 투쟁기간을 거쳐갑니다외적으로는 그 40년 기간이 준비기간이나 내적으로는 투쟁기간입니다그래서 영적으로 승리의 기반을 닦아 가지고 지상에 영육을 합한 실체적인 기반을 닦을 수 있는 토대를 마련하는 것입니다. (13-285)


부모복귀의 어려움


참부모 앞에 참자녀로 서기 위해서는 개인적인 복귀노정이 있는 것이요가정적인 복귀노정이 있는 것이요종족적인 복귀노정이 있는 것이요국가적인 복귀노정이 있습니다부모의 개인가정종족민족국가적인 복귀노정과 자녀의 개인가정민족국가적인 복귀노정을 완결하여 부모와 자녀가 일체되어 승리했다는 기준을 세워 놓고서야 비로소 세계적인 무대를 향하여 출발할 수 있습니다.


그런데 여러분은 승리의 터전을 닦지 못하더라도 참부모와 하나되는 조건만 세우면 개인가정종족민족국가적인 승리의 터전을 닦을 수 있습니다그 기간이 7년 노정입니다.


오늘날 통일교회의 사명은 무엇이며통일교회에 입교한 여러분은 어떠한 입장에 있느냐선생님을 중심삼고 통일교회에 불려온 여러분은 6천 년의 종적인 역사를 횡적으로 전개시켜야 하는 입장에 있습니다그러니까 우리는 무슨 결심을 해야 할 것이냐우리가 가야 할 목표는 어디이냐세계적인 기반 위에 참부모의 나라를 세워야 합니다세계적인 참부모의 나라를 세워야 하는 것입니다.


이제부터 우리가 품어야 할 소망은 무엇이냐하늘을 대신하여 이 땅에 오시는 참부모님을 진정으로 모실 수 있도록 소망해야 되겠습니다모시는 데는 승리의 터전이 이루어진 후 만민이 우러러보고 공경하는 자리에서 모시기를 바라서는 안됩니다슬픈 역사를 거치는 참부모를 모시기를 바라야 합니다슬픈 역사를 거치시는 참부모를 모시지 못한 것을 선조들은 한으로 여기고 있습니다참부모를 모시는 것은 모든 인류의 소망입니다그러므로 영광의 자리에서 모시려고 하기보다 비참한 자리에서 모시는 참효자와 효녀가 되어야 하겠습니다. (13-288)


천주적인 부모의 날이 되어야


우리가 부모의 날을 세우고 자녀의 날을 세웠지만 개인가정종족민족국가세계천주적인 부모의 날과 자녀의 날로 세워져 있지 못합니다만물의 날 역시 그러한데부모의 날과 자녀의 날 그리고 만물의 날이 세계적으로 세워질 수 있는 권내에 들어가야 비로소 천지를 창조하신 하나님의 창조목적이 완결됩니다.


하늘은 참부모가 알지 못하는 가운데 이 기반을 닦았습니다참부모는 우리가 알지 못하는 가운데 이 기반을 닦은 것입니다여러분도 여러분의 후손이 알지 못하는 가운데서 기반을 닦아야 합니다그래서 국가적인 기준을 넘어가야 됩니다그리고 세계적인 기준도 넘어서야 합니다그렇게 되면 하나님이 천주사적인 기준을 넘어가십니다우리 식구들이 국가적인 기준을 넘어서면 참부모는 세계적인 기준을 넘어서고 하나님은 천주사적인 기준을 넘어서신다는 것입니다그렇게 해서 하나님을 위주해서 온 인류가 천주적인 기준을 넘어가야 합니다.


이렇게 보면여러분은 하나님보다 두 단계 떨어져 있습니다두 단계 떨어져 있는 여러분은 그래서 낙망하거나 지치는 입장에 설 수 없습니다내가 가는 길 앞에 나를 위해서 참부모가 가시고그 참부모 앞에 하나님이 나를 위하여 가고 계십니다하나님과 참부모의 수고는 죽음으로도 갚을 수 없는 것입니다그런 빚을 지고 간다는 것을 여러분은 알아야 되겠습니다. (13-294)


민족의 환난을 책임져야 할 통일식구들


우리 통일교회의 식구들은 슬픈 생활환경 가운데 있더라도 낙망하지 않아야 됩니다어느 지역에 고생하는 우리 축복가정이 있다면 그 가정은 개인적인 가정이 아닙니다민족을 대신하는 가정입니다만약에 고생하는 개인이 있다고 하더라도 그 개인은 민족을 대신해서 고생한다는 것을 알아야 합니다원칙은 하나님을 대신하여 선두에서 십자가를 지고 싸워 나가는 사람이 있으면여러분은 그 사람 이상으로 고생해야 됩니다.


앞으로 지역장들이나 지구장들은 자기들의 지역 내에 전체를 대표하여 모범적으로 수고하는 식구가 있는데 그 사람을 계속해서 굶기거나 고생시키면 그 지역이나 지구의 발전이 안 된다는 것을 알아야 합니다나는 지방의 지역이나 지구를 위해서 기도할 때 그 지역의 책임자들을 위해서 기도하지 않습니다책임자를 위하여 충성을 다하고그 책임자와 상대기준을 조성하여 열심히 일하는 식구들을 위해서 기도합니다그래야 우리의 뜻이 발전해 나갑니다.


지구장이 책임을 다 했다고 해서 지구장을 칭찬할 것이 아니라 그 지구장을 칭찬받게끔 한 식구들을 칭찬해야 합니다앞으로책임자들은 자기들을 협조한 식구들을 위해서 기도해 주어야 합니다심정적인 면에서 빚을 져서는 안됩니다일선에서 싸우면서 고생하는 식구들이 있으면 밥을 먹을 때도 그들을 생각하며 눈물과 더불어 수저를 들고 밥을 넘길 줄 알아야 합니다. “하늘이여그들을 보살펴 주시옵소서!” 하는 기도가 저절로 나와야 합니다그런 심정이 결여되면 발전하지 않습니다그런 지역장은 내내 고생할 것입니다.


선생님은 나와 인연된 사람들을 위해서 매일 기도해 주었습니다. “아버지그들을 역사적인 소망의 대표로 세워 주시옵소서!” 하면서 기도한 것입니다그리고 그들이 해야 할 싸움이 벌어지게 될 때도 그들을 위해서 앞장서서 싸웠습니다마찬가지로여러분도 지방에 나가 전도할 때 먼저 그 마을 사람들과 내적인 면에서 일체를 이루어야 합니다내적인 일치란 심정통일을 말하는 것입니다그 다음에 생활통일과 이념통일의 기준을 연결시켜 나가야 합니다. (13-298)


참부모를 모시려면


여러분은 현실적인 무대에서 하나님을 중심삼고 마음과 몸이 하나되어야 한다는 것을 알아야 됩니다하나님과 마음이 일치된 거기에 몸이 굴복되어야 한다는 것입니다그래야 소생장성완성의 3점을 연결시킬 수 있습니다개인적으로 그렇게 갈 뿐만 아니라 이 민족을 그렇게 이끌고 가야 합니다.


여러분이 복귀원리를 배운 것은 그저 입으로 말하기 위해서 배운 것이 아닙니다여러분은 아담가정에 대한 복귀원리를 들을 때 남자는 나는 아담의 책임을 져야 될 사람이다.”라고 생각해야 됩니다이 세계의 죄를 때려잡아야 할 아담의 입장에 있다는 생각을 해야 된다는 것입니다그리고 여자들은 나는 해와의 대신으로 이 세상의 죄악의 씨를 뽑아 버려야 할 입장에 있다.”는 생각을 해야 됩니다.


그래 가지고 여러분이 아담가정을 중심삼고 감돌던 하늘의 원한을 풀어 드리고 사탄의 침범조건을 내 생활무대에서 제거시켜 버리겠다고 생각해야 됩니다하늘은 그것을 바라는 것입니다이 자리에 있는 여러분은 복귀섭리의 인물들과 따로따로가 아닙니다아담가정의 타락은 내 타락이요아벨이 제물을 드린 것도 내가 드렸어야 할 것이요노아가 수고한 120년 노정도 내가 가야 했던 노정이라고 생각해야 합니다그래서 하늘로부터 그것을 탕감복귀했다는 공인을 받아야 됩니다. (13-302)


책임자의 고생을 책임지겠다고 해야


오늘의 통일교회 사람들은 통일교회를 지도하고 있는 선생님을 고생시키면 안됩니다그러면 여러분의 갈 길은 거기에서 끝납니다거기에서 마지막이 된다는 것입니다선생님의 고생을 책임지고 인류의 고생을 책임지겠다고 하는 사람이 되어야 합니다염려하시는 하나님에 대해서는 하나님염려하지 마시옵소서제가 책임지겠습니다.” 하면서 하나님을 위로해 드릴 수 있는 사람이 되어야 하는 것입니다.


복귀도상에 서 있는 오늘날 우리가 가져야 할 절개가 무엇이냐? “나는 슬퍼도 하나님을 슬프게 해 드리지 않겠다나는 삼천만으로부터 매를 맞고 죽더라도 하나님은 그런 입장에 서시지 않게 해드리겠다.”는 절개를 가져야 합니다만일 예수님이 그런 제자를 두었더라면 죽지 않았을 것입니다.


옛날에 지방에 한두 식구들이 널려 있을 때는 피땀을 흘리며 어려움을 개의치 않고 마음이 간절하더니 식구들의 수가 많아지니까 그렇지 않게 되는 것을 보게 됩니다식구들의 수가 많아질수록 심정을 잃어버리면 안됩니다보고도 또 보고 싶어하고소식을 듣고도 또 듣고 싶어하고식구들이 잘되는 소식을 듣고 싶어하는 것이 참다운 식구의 인연이 아니겠습니까?


여러분은 자기의 지구를 넘어서 다른 지구의 식구들도 보고 싶어해야 됩니다다른 지구에 있는 식구들의 사정도 염려해야 되고전세계에 통일교회의 식구들에 대한 움직임까지 궁금하게 여길 줄 알아야 됩니다.


왜 그런 생각을 가지는 것이 필요하냐그런 생각을 가져야 전체적인 하늘의 섭리를 따라갈 수 있기 때문입니다그렇지 않고 뚝 떨어져서 전세계의 식구들에 대한 관심을 갖지 않으면 죽게 됩니다새 시대에 대한 관심이 없는 민족은 망합니다어느 단체면 그 단체의 모든 요원들이 그 단체를 책임지고 있는 사람의 전반적인 활동에 대해서 알고 싶어하고 그리워해야 됩니다그럴수록 그 단체는 발전하는 것입니다. (13-305)


심정일치의 중요성


하나님의 내적인 고통은 개인적인 복귀노정을 개척하실 때나 국가적인 복귀노정을 개척하실 때나 마찬가지입니다과거에는 개인적인 승리의 발판을 닦기 위해서 수고하셨지만 지금은 민족적인 승리의 발판을 닦기 위해서 수고하고 계십니다민족적인 승리의 발판이 닦아지면 세계적인 승리를 위해서 싸워 나갈 수 있는 것입니다. (13-307)


통일교회의 교인들이 가야 할 길


오늘날 우리는 모심으로 구원을 얻는다는 말을 하고 있습니다그렇다면 여러분은 실제로 부모를 모셔야 합니다어떤 슬픔과 고통이 뒤따르더라도 하나님이 기억하실 수 있는 조건을 만들어야 됩니다작은 조건이지만 하나님이 기뻐하실 수 있는 조건을 만들어야 한다는 것입니다사탄의 참소를 받지 않고 사탄의 침범을 받지 않을 수 있는 기쁨의 조건을 만들어 놓아야 합니다그것이 커져서 가정적인 기쁨의 터전이 되고 종족민족국가세계적인 기쁨의 터전이 되어야 비로소 지상에 천국의 기반이 조성됩니다.


남한 각지와 전세계에 널려 있는 우리 식구들이 일심동체가 되어 나가야 하겠습니다외적으로 일어서기 전에 내적으로 일어서야 합니다그러지 않고는 무너지는 것입니다복잡한 사건이 생기면 생길수록 무너지고 만다는 것입니다오늘날 이 세계는 복잡한 문제에 엉키고 있습니다그럴수록 이 세계는 자꾸 내려가고 하늘은 자꾸 올라갑니다이런 신념을 가지고 민족적인 부모의 날을 세계적인 부모의 날로 세워야 하겠습니다. (13-309)* 

 


천일국 훈독경 제4권 8일, 원문


참부모와 참자녀가 가야 할 길 

- 5회 부모의 날 말씀 -

 

날짜 : 1964. 4. 12() 

장소 : 한국 대구교회

 

부모의 날과 하나님의 섭리

 

본래 부모의 날에 관한 이념은 하나님의 창조이념 가운데 중심이념이었습니다. 하나님께서 만물을 창조하신 후 인간을 창조하시고 만물을 주관하라고 축복하신 목적도 바로 참부모를 세우시기 위해서였습니다. 원래는 아담 해와가 하나님과 일체를 이루어 참부모가 되어야 했습니다. 그러면 부모의 날이 세워지게 되었을 것입니다.

지금까지 이 날을 맞이하는 것이 하나님의 소원이었습니다. 그러나 인간시조가 타락함으로 말미암아 이러한 부모의 날을 하늘도 잃어버렸고 땅도 잃어버렸습니다. 그래서 하나님은 부모의 날을 찾으시기 위하여 지금까지 경륜해 나오신 것입니다. 먼저 부모의 날을 맞이하려면 참부모를 맞이해야 합니다. 그 참부모는 역사를 심판하고, 현재를 주관하고, 미래를 개척해야 될 중심존재입니다. 그래서 인간이 역사적으로 선망해 온 것도 참부모를 맞이하는 것이었습니다.

하나님의 뜻을 대신하여 이 땅 위에 나타나야 할 참부모는 어떤 분이냐? 사탄세계와 싸워서 만물을 주관할 수 있는 입장을 수습하고, 인간세계를 주관하고 있는 사탄을 괴멸시켜야 하며, 수많은 영인들까지 주관할 수 있는 자리를 구축해야 할 분입니다. 참부모한테는 그런 사명이 있습니다. 그래서 하나님은 만물로부터 하늘까지 연결된 하나의 세계를 복귀하시기 위하여 지금까지 참부모를 보내실 수 있는 길을 닦아 나오셨습니다.

우리는 복귀원리를 통하여 참부모가 나타나기 위해서는 참아들딸이 있어야 하고, 참아들딸이 나타나기 위해서는 참다운 종이 있어야 한다는 것을 배웠습니다. 그리고 복귀역사의 노정을 보면 종의 시대를 거치고 자녀의 시대를 거쳐서 부모의 날을 맞이할 수 있도록 하나님께서 역사해 오신 것을 알 수 있습니다. 그리고 종의 시대로부터 양자의 시대와 자녀의 시대를 거쳐서 부모의 시대까지 복귀해 나오는 동안에 영계에 있는 영인들도 협조해 나왔다는 것을 우리는 원리를 통해서 배웠습니다.

외적으로 한 국가의 기준을 넘어서 세계적인 발판이 갖추어지기 전에는 참부모가 이 땅에 올 수 없습니다. 그래서 하나님은 노아와 아브라함을 거쳤던 2천 년의 섭리역사가 있은 후 야곱으로 하여금 비로소 이스라엘 민족을 형성할 수 있는 기반을 닦게 하셨습니다. 그리고 그 민족을 통하여 국가를 형성하도록 하셨습니다. 그러기까지 수많은 역사노정을 거치면서 수고하셨다는 것입니다.

그 세계적인 발판이 갖추어지기 위해서는 개인의 입장에서 하나님을 대신하여 사탄과 대결하여 이겨야 하고, 양자의 입장에서 하나님을 대신하여 사탄과 싸워서 이겨야 하고, 직계 아들딸의 입장에서도 하나님을 대신하여 사탄과 싸워서 이겨야 됩니다. 그렇지 않으면 참부모를 맞이할 수 없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섭리역사는 구약시대로부터 신약시대를 거치면서 지금까지 오랜 역사를 거쳐 나오고 있습니다. 그렇게 종의 입장을 복귀하고 양자의 입장을 복귀한 터전 위에서 직계 아들딸의 입장을 복귀하여 참부모의 인연을 세우시려던 것이 하나님이 메시아를 보내신 목적이었습니다. (13-280)

  

예수님의 기반을 상속받아야 할 주님

 

지금으로부터 2천 년 전에 왔던 예수님은 이 땅 위에 처음으로 참부모의 영광으로 왔습니다. 그런데 예수님이 참부모로 나타나기 위해서는, 즉 참부모는 역사적인 결실체이기 때문에 예수님이 역사적인 결실체로 서기 위해서는 일면적인 승리만 해서는 안되었습니다. 아들의 사명만 해서는 안되었다는 것입니다. 부모의 사명도 해야 되었습니다.

예수님은 이 땅 위에서 육적으로는 아들의 입장을 복귀하는 노정을 거쳐야 했고, 영적으로는 부모의 입장을 복귀하는 노정을 거쳐야 했습니다. 그렇게 양면적인 입장에서 책임을 다하여 하나님과 하나될 수 있는 기점을 세워야 했습니다. 그럴 때 비로소 그 기점은 개인적인 기반이 되고, 가정적인 기반이 되고, 민족적인 기반이 되고, 국가적인 이스라엘의 기반이 될 수 있었습니다. 그렇게 되었더라면 영육(靈肉)으로 참부모의 기준을 세울 수 있었는데, 이스라엘 민족이 예수님을 불신함으로 말미암아 그 기준을 세울 수 없었습니다.

본래 참부모는 창조원리로 보면 영육으로 하나님의 축복을 받은 사람이라야 됩니다. 그런데 예수님은 이스라엘 민족의 불신으로 인하여 참부모가 되지 못했습니다. 예수님은 영계에 가서도 참부모를 모실 수 있는 터전을 닦아 나왔습니다.

이 말은 무슨 말이냐? 이 땅에 다시 오시는 주님은 영적인 부모의 입장을 복귀해야 되고 육적인 부모의 입장도 복귀해야 된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지금까지 2천 년 동안 예수님이 영계에 가서 뭘 했느냐 하면 다시 오시는 주님이 영계로부터 핍박을 받지 않고 유린당하지 않을 수 있는 기반을 닦았습니다. 영적인 사회, 국가, 세계적인 기반을 닦았다는 것입니다. 예수님은 지상에서가 아니라 영계에서 섭리해 나왔기 때문에 지금까지 기독교를 믿던 사람들은 모두 다 영적인 부모와 인연을 맺어 나왔습니다.

이 땅에 다시 오시는 주님은 예수님이 세례 요한으로부터 모든 축복을 상속받은 것과 마찬가지로 예수님이 영계에서 닦아 놓은 개인, 가정, 민족, 국가, 세계적인 기반을 상속받아야 합니다. 그런 입장을 거치지 않고는 참부모의 인연을 이 땅에 세울 수 없습니다. 예수님이 다시 오시는 주님한테 영적인 기반을 상속하게 될 때 그 주님과 하나되면 지상에 상속의 기준이 세워질 수 있는데, 지금까지 기독교인들이 그렇게 하지 못함으로 말미암아 영적인 터전이 참부모 앞에 고스란히 옮겨지지 못했습니다.

본래 하나님께서 6천 년 동안 섭리하신 것은 오시는 참부모의 터전을 마련하고 당대에 승리의 기반을 닦게 하시기 위해서였는데, 이 땅 위에 있는 성도들이 보조를 맞추지 못함으로 말미암아 지금까지 예수님이 닦아 놓은 영적인 기반을 다시 오시는 주님한테 상속하는 기준이 세워지지 못했습니다. 그래서 다시 오시는 주님, 참부모가 되실 분은 다시 영적으로 개인, 가정, 종족, 민족, 국가, 세계적인 시험을 당해야 합니다. 그 시험을 이기지 않고는 지상에 실체적인 승리의 기준을 세울 수 없기 때문에 내적인 싸움을 해오지 않을 수 없었습니다.

그러면 복귀원리란 무엇이냐? 영적인 세계에서의 싸움, 즉 내적인 십자가의 고비를 넘어가는 데 있어서 승리할 수 있는 원리입니다. , 역사적으로 저끄러졌던 모든 슬픈 일들을 복귀할 수 있는 것입니다. 영적인 기준에서의 승리를 지상에 연결시킬 수 있는 실체가 이 땅 위에 세워짐으로 말미암아 비로소 2천 년 전에 예수님을 통해서 출발시키려고 하셨던 세계적인 가나안 복귀노정을 다시 출발시키실 수 있게 되었습니다. (13-283)

  

참부모가 거쳐야 할 시련

 

참부모는 두 분이 있어야 됩니다. 두 분이 없으면 참부모의 기준 위에 설 수 없습니다. 그리고 영적인 승리의 기준이 세워졌다고 하더라도 지상에 실체의 참부모가 세워지지 않으면 실체세계에서 승리의 기준이 세워지지 않습니다. 아무리 영계에서 승리의 조건이 이루어졌다고 하더라도 지상에 참부모가 세워지지 않으면 그 영적인 세계에 해당되는 발판이 지상에 닦아질 수 없다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앞으로 오시는 참부모는 이것을 위하여 싸워 나가지 않으면 안됩니다. 그런 싸움의 기간이 40년 기간이라는 것을 알아야 됩니다. 그러면 그 40년 기간에 오시는 참부모는 어떤 싸움을 거쳐야 되느냐? 우선, 영적인 시련을 거쳐야 합니다. 그 다음에 지상에서 실체적인 시련을 거쳐야 하는 것입니다. 그런 가운데서도 쓰러지지 않고 중심을 갖고 나서야 비로소 영육을 합하여 참부모의 인연을 세울 수 있습니다.

우리는 1960년에 부모의 날을 설정했는데, 그 날은 어떤 날이었느냐? 영육을 합하여 승리의 기점을 잡은 날이요, 참부모의 이념이 출발한 날입니다. 그래서 그 날은 하루에 지나지 않고, 그 날의 인연은 부분적인 인연에 지나지 않지만 그 인연은 천주사적인 인연을 거쳐 나갈 것입니다. 그리고 하나님은 그 날을 기점으로 하여 영계와 육계에서 동시에 계획을 실천하실 수 있게 되었습니다. , 하나님이 싸우실 수 있는 터전이 닦아졌다는 것입니다. 그렇게 승리의 기반이 닦아졌기 때문에 여기에 일치되는 가정, 종족, 민족, 국가와 세계적인 기반만 닦아 놓으면 됩니다.

예수님이 이스라엘 민족의 반대로 사명을 완성하지 못하고 낙원에 가서 영적으로 이스라엘을 수습하여 영적인 부모의 입장에 서 있는 것과 마찬가지로 세계적인 승리의 판도를 지상에 닦을 수 있는 기간이 언제냐 하면 4년 노정입니다.  4년 노정 동안에 영계와 육계가 일치하여 승리의 기점을 세우는 날에는 온 세계의 인류가 낙원 이상의 영계로 행군할 수 있는 혜택의 권내로 들어갑니다.

그러한 역사과정을 거쳐 나가는 데 있어서 오시는 참부모는 개인적인 십자가를 져야 하는 단계에서 세계 인류의 십자가를 져야 되고, 가정적인 십자가를 져야 하는 단계에서 세계 인류의 십자가를 져야 되고, 종족·민족·국가적인 십자가를 져야 하는 단계에서도 세계 인류의 십자가를 져야 됩니다.

이스라엘 민족의 역사를 보면, 야곱은 에서와 개인적인 투쟁에서 승리했기 때문에 개인적인 복귀의 조건을 세울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나서 라반의 집에 가서 하늘이 협조하던 가운데 가정적인 싸움에서 승리했기 때문에 가정을 찾을 수 있었습니다. 그 후 야곱의 후손들은 민족을 형성하기 위해서 사탄세계인 애급으로 들어갔는데, 그들은 거기에서 하늘의 협조로 구출되어 나와 가지고 가나안에 들어갈 수 있었고 가나안 7족을 멸할 수 있었습니다.

그렇게 이스라엘 민족은 가나안 복귀노정 40년을 거쳐서 사탄세계에 대하여 공격할 수 있었습니다. 40년 광야노정의 이전에는 3일 노정이 있었습니다. 이스라엘 민족은 3일 노정을 거친 후에야 비로소 가나안 복귀를 할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이스라엘 민족은 가나안에 들어가서는 또 다시 40수를 찾아 세워야 했습니다.

복귀섭리가 그런 노정을 거쳐왔기 때문에 지금까지 선생님도 40년 노정을 거친 후 3년 노정을 걸어야 하고 4년 노정을 걸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우리가 3년 노정을 걸었고, 또 다시 4년 노정을 걷고 있는 것입니다. 3년 노정과 4년 노정을 합하면 7년 노정이 됩니다. 그러한 과정을 거쳐야 비로소 복귀역사를 종결짓고 하늘의 주권을 세울 수 있습니다.

원래는 예수님도 33세부터 7년 노정을 걸어서 하나님이 바라시던 부모의 기준을 세우고, 거기서부터 만물복귀의 기준을 세워서 40세에 모든 것을 종결짓고 하늘의 뜻을 이루어야 했습니다. 그것이 예수님의 사명이었으나 예수님이 그 뜻을 이루지 못하고 십자가에 돌아감으로 말미암아 그 뜻은 그대로 남아지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다시 오시는 참부모가 내외적인 싸움을 책임지지 않을 수 없기 때문에 40년 준비기간 혹은 투쟁기간을 거쳐갑니다. 외적으로는 그 40년 기간이 준비기간이나 내적으로는 투쟁기간입니다. 그래서 영적으로 승리의 기반을 닦아 가지고 지상에 영육을 합한 실체적인 기반을 닦을 수 있는 토대를 마련하는 것입니다. (13-285) 

 

부모복귀의 어려움

 

한국복귀를 중심삼고 가는 여러분은 개개인이지만 여러분 개인만이 가는 길이 아니라는 것을 알아야 합니다. 한국복귀를 중심삼고 가는 여러분은 참부모를 대신해서 가는 자신들이라는 것을 명심해야 되겠습니다.

참부모 앞에 참자녀로 서기 위해서는 개인적인 복귀노정이 있는 것이요, 가정적인 복귀노정이 있는 것이요, 종족적인 복귀노정이 있는 것이요, 국가적인 복귀노정이 있습니다. 부모의 개인, 가정, 종족, 민족, 국가적인 복귀노정과 자녀의 개인, 가정, 민족, 국가적인 복귀노정을 완결하여 부모와 자녀가 일체되어 승리했다는 기준을 세워 놓고서야 비로소 세계적인 무대를 향하여 출발할 수 있습니다.

그런데 여러분은 승리의 터전을 닦지 못하더라도 참부모와 하나되는 조건만 세우면 개인, 가정, 종족, 민족, 국가적인 승리의 터전을 닦을 수 있습니다. 그 기간이 7년 노정입니다. 그래서 참부모의 인연을 중심삼고 국가적인 승리의 기준을 세우면 그때부터 비로소 하나님은 만물을 주관하는 첫출발을 하실 수 있습니다. 그리고 하늘의 가정을 세워서 하늘땅에 움직일 수 없는 주권을 세우시고, 백성을 세우시고, 영토를 갖추실 수 있습니다. 그때부터 하나님이 무궁토록 안식하실 수 있습니다.

오늘날 통일교회의 사명은 무엇이며, 통일교회에 입교한 여러분은 어떠한 입장에 있느냐? 선생님을 중심삼고 통일교회에 불려온 여러분은 6천 년의 종적인 역사를 횡적으로 전개시켜야 하는 입장에 있습니다. 그러니까 우리는 무슨 결심을 해야 할 것이냐? 우리가 가야 할 목표는 어디이냐? 세계적인 기반 위에 참부모의 나라를 세워야 합니다. 세계적인 참부모의 나라를 세워야 하는 것입니다.

이 세계에 아직까지 슬픔과 고통 그리고 눈물이 남아 있는데, 우리가 그것들을 하루빨리 청산해야 되겠습니다. 그것이 오늘날 통일교회가 맡고 있는 책임이요, 사명이라는 것을 우리는 알아야 되겠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여러분은 이제부터 가야 할 길을 나섰으니 이스라엘 민족이 가나안을 향해 나가던 때와 마찬가지로 뒤를 돌아보아서는 안됩니다. 마음으로도 그래야 하고 몸으로도 그래야 합니다.

이제부터 우리가 품어야 할 소망은 무엇이냐? 하늘을 대신하여 이 땅에 오시는 참부모님을 진정으로 모실 수 있도록 소망해야 되겠습니다. 모시는 데는 승리의 터전이 이루어진 후 만민이 우러러보고 공경하는 자리에서 모시기를 바라서는 안됩니다. 슬픈 역사를 거치는 참부모를 모시기를 바라야 합니다. 슬픈 역사를 거치시는 참부모를 모시지 못한 것을 선조들은 한으로 여기고 있습니다. 참부모를 모시는 것은 모든 인류의 소망입니다. 그러므로 영광의 자리에서 모시려고 하기보다 비참한 자리에서 모시는 참효자와 효녀가 되어야 하겠습니다. (13-288) 

 

천주적인 부모의 날이 되어야

 

오늘은 부모의 날인데 이 부모의 날을 여러분 자신의 부모의 날로 세워야 되고, 여러분 가정의 부모의 날로 세워야 되고, 사회의 부모의 날로 세워야 되고, 국가의 부모의 날로 세워야 세계의 부모의 날로 세워지는 것입니다. 세계의 부모의 날로 세워 가지고 천주의 부모의 날로 세워야 원래 하나님이 참부모를 세우시려던 창조이념이 완결되는 것이요, 인간이 타락함으로 말미암아 부모의 날을 세우지 못했던 한을 풀 수 있습니다. 나아가, 온 천상천하에 부모의 날을 세워야 복귀의 한이 완전히 해원됩니다.

우리가 부모의 날을 세우고 자녀의 날을 세웠지만 개인, 가정, 종족, 민족, 국가, 세계, 천주적인 부모의 날과 자녀의 날로 세워져 있지 못합니다. 만물의 날 역시 그러한데, 부모의 날과 자녀의 날 그리고 만물의 날이 세계적으로 세워질 수 있는 권내에 들어가야 비로소 천지를 창조하신 하나님의 창조목적이 완결됩니다.

그렇게 되어야 비로소 부모의 날이 인간의 부모의 날이 되는 동시에 하늘 부모의 날이 되는 것입니다. , 자녀의 날과 만물의 날도 인간의 자녀의 날과 만물의 날이 되는 동시에 하늘의 자녀의 날과 만물의 날이 됩니다. 그렇게 될 때 비로소 다 이루었다고 할 수 있는 때가 옵니다.

개인적인 부모의 날, 자녀의 날, 만물의 날을 세우고 가정적인 부모의 날, 자녀의 날, 만물의 날을 세우고 민족과 국가적인 부모의 날, 자녀의 날, 만물의 날을 세워야 합니다. 한 국가의 기준에서 부모의 날, 자녀의 날, 만물의 날을 설정해야 그 날들이 그 국가의 중심적인 날들이 되고 세계적인 날들이 될 수 있습니다.

이 자리에 참석한 여러분은 이제부터 어떻게 해야 되느냐? 지방에 나가서 참부모의 기반을 닦아야 합니다. 그리고 참부모는 하늘의 기반을 닦아야 합니다. 하나님은 참부모보다 먼저 참부모의 갈 길을 닦으시고, 참부모는 여러분이 갈 길을 닦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여러분은 참부모를 따라가면 되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오시는 참부모보다 한 단계 앞서 나가십니다.

하늘은 참부모가 알지 못하는 가운데 이 기반을 닦았습니다. , 참부모는 우리가 알지 못하는 가운데 이 기반을 닦은 것입니다. 여러분도 여러분의 후손이 알지 못하는 가운데서 기반을 닦아야 합니다. 그래서 국가적인 기준을 넘어가야 됩니다. 그리고 세계적인 기준도 넘어서야 합니다. 그렇게 되면 하나님이 천주사적인 기준을 넘어가십니다. 우리 식구들이 국가적인 기준을 넘어서면 참부모는 세계적인 기준을 넘어서고 하나님은 천주사적인 기준을 넘어서신다는 것입니다. 그렇게 해서 하나님을 위주해서 온 인류가 천주적인 기준을 넘어가야 합니다.

이렇게 보면, 여러분은 하나님보다 두 단계 떨어져 있습니다. 두 단계 떨어져 있는 여러분은 그래서 낙망하거나 지치는 입장에 설 수 없습니다. 내가 가는 길 앞에 나를 위해서 참부모가 가시고, 그 참부모 앞에 하나님이 나를 위하여 가고 계십니다. 하나님과 참부모의 수고는 죽음으로도 갚을 수 없는 것입니다. 그런 빚을 지고 간다는 것을 여러분은 알아야 되겠습니다. (13-294) 

 

민족의 환난을 책임져야 할 통일식구들

 

우리 통일교회의 식구들은 국가적인 승리의 기준을 세우기 위하여 일치 단결해야 됩니다. 남자나 여자나 노소를 막론하고 다른 길로 가서는 안됩니다. 같은 길을 가야 합니다. 영계에 가 있는 수많은 영인들도 하나의 목적을 지향하고 있습니다. 그러므로 지상에서도 하나의 목적을 향해 나가야 되겠습니다.

지금 일선에서 움직이지 못하는 사람들은 내적으로 일선에 나가서 활동하는 사람들을 위하여 기도해 주든가 외적으로 나가 싸우는 사람들을 도와주어야 됩니다. , 일선에 나가 싸우는 아벨적인 식구들에 대해서 가인적인 입장에서 그들을 모시든가, 기도로 영적인 면에서 힘을 플러스시켜 주든가, 외적인 면에서 경제적인 뒷받침을 해 주어야 됩니다. 그렇지 않으면 하늘을 중심삼고 하나로 연결되지 못합니다.

우리는 중대한 책임을 짊어지고 있는데 지금 침체상태에 머물러 있으니 어떻게 해야 할 것이냐? 우리가 이와 같이 집회를 하는 목적은 앞으로 해야 할 공격을 놓고 여러분을 훈련시키는 데 있습니다. 이렇게 세계적인 신앙의 도성에서 활동함으로 말미암아 전도에 자신을 가질 수 있는 것입니다.

우리가 비록 굶주리고 있을지라도 세계의 인류를 위해줄 수 있습니다. 아무리 우리가 슬픈 입장에 있더라도 이 민족을 위해줄 수 있는 것입니다. 실체적으로 줄 수 없다면, 영적으로라도 그들이 필요한 것을 줄 수 있습니다. 그런데 실체적으로도 줄 수 없고 영적으로도 줄 수 없으면 망하는 것입니다. 내적으로든지 외적으로 줄 수 있어야 여러분이 이 운세권 내에 남아질 수 있습니다.

우리 통일교회의 식구들은 슬픈 생활환경 가운데 있더라도 낙망하지 않아야 됩니다. 어느 지역에 고생하는 우리 축복가정이 있다면 그 가정은 개인적인 가정이 아닙니다. 민족을 대신하는 가정입니다. 만약에 고생하는 개인이 있다고 하더라도 그 개인은 민족을 대신해서 고생한다는 것을 알아야 합니다. 원칙은 하나님을 대신하여 선두에서 십자가를 지고 싸워 나가는 사람이 있으면, 여러분은 그 사람 이상으로 고생해야 됩니다.

지금 삼천만 민족을 바라볼 때, 그들이 외적으로는 즐거운 것 같지만 내적으로는 죽지 못해서 살아갑니다. 우리는 세상 사람들이 볼 때는 외적인 면에서도 아무것도 갖추지 못하고 있고, 내적으로도 아무것도 갖추지 못하고 있는 것 같지만 우리는 외적으로도 불우한 사람들에게 줄 수 있고 내적으로도 불우한 사람들에게 줄 수 있다는 것입니다.

앞으로 지역장들이나 지구장들은 자기들의 지역 내에 전체를 대표하여 모범적으로 수고하는 식구가 있는데 그 사람을 계속해서 굶기거나 고생시키면 그 지역이나 지구의 발전이 안 된다는 것을 알아야 합니다. 나는 지방의 지역이나 지구를 위해서 기도할 때 그 지역의 책임자들을 위해서 기도하지 않습니다. 책임자를 위하여 충성을 다하고, 그 책임자와 상대기준을 조성하여 열심히 일하는 식구들을 위해서 기도합니다. 그래야 우리의 뜻이 발전해 나갑니다.

지구장이 책임을 다 했다고 해서 지구장을 칭찬할 것이 아니라 그 지구장을 칭찬받게끔 한 식구들을 칭찬해야 합니다. 앞으로, 책임자들은 자기들을 협조한 식구들을 위해서 기도해 주어야 합니다. 심정적인 면에서 빚을 져서는 안됩니다. 일선에서 싸우면서 고생하는 식구들이 있으면 밥을 먹을 때도 그들을 생각하며 눈물과 더불어 수저를 들고 밥을 넘길 줄 알아야 합니다. “하늘이여, 그들을 보살펴 주시옵소서!” 하는 기도가 저절로 나와야 합니다. 그런 심정이 결여되면 발전하지 않습니다. 그런 지역장은 내내 고생할 것입니다.

그런 원칙에서 우리가 삼천만 민족을 바라보아야 합니다. 이 민족 가운데 비참한 사람들이 있다는 것을 명심해야 됩니다. 한 술의 밥을 먹으면서도, 한 술의 국을 마시면서도 이 민족 가운데는 이것도 먹지 못하는 사람들이 있으니, 하늘이여, 그들에게 주시옵소서! 이 우주의 모든 것은 당신의 것이오니 그들에게 거두어 주시옵소서!” 하면서 간곡히 기도해야 합니다. 그렇게 주고 싶은 마음이 이 민족의 끄트머리까지 뻗어 나가야 합니다. 그래야 할 여러분이 받기 위해서 움직이면 안됩니다.

오늘날 우리 통일교회의 식구들, 여지껏 하나님의 뜻을 따라나온 식구들 가운데 가만히 보게 되면 자기를 위주하여 자리를 잡으려고 하는 식구들이 있는데 그러면 안됩니다. 하나님이 자리를 잡으시기 전에는 자리를 잡을 수 없습니다. 앞으로 가야 할 노정이 남아 있기에 아직까지 정착해서는 안 됩니다.

개인으로 출발하여 가정을 이끌어야 하고, 가정을 이끌어서 종족을 수습하고, 종족을 수습하고 난 후 민족을 세우고, 민족을 세우고 나서 국가와 세계 그리고 천주적인 고개까지 넘어가야 합니다. 그렇게 넘어가더라도 받기 위해서 가는 것이 아니라 주기 위해서 가야 합니다. 그것이 복귀의 길이요, 탕감의 길이라는 것을 여러분은 알아야 됩니다.

선생님은 나와 인연된 사람들을 위해서 매일 기도해 주었습니다. “아버지, 그들을 역사적인 소망의 대표로 세워 주시옵소서!” 하면서 기도한 것입니다. 그리고 그들이 해야 할 싸움이 벌어지게 될 때도 그들을 위해서 앞장서서 싸웠습니다. 마찬가지로, 여러분도 지방에 나가 전도할 때 먼저 그 마을 사람들과 내적인 면에서 일체를 이루어야 합니다. 내적인 일치란 심정통일을 말하는 것입니다. 그 다음에 생활통일과 이념통일의 기준을 연결시켜 나가야 합니다. (13-298) 

 

참부모를 모시려면

 

여러분은 현실적인 무대에서 하나님을 중심삼고 마음과 몸이 하나되어야 한다는 것을 알아야 됩니다. , 하나님과 마음이 일치된 거기에 몸이 굴복되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그래야 소생, 장성, 완성의 3점을 연결시킬 수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그렇게 갈 뿐만 아니라 이 민족을 그렇게 이끌고 가야 합니다.

여러분은 이 시대에 대한 하나님의 뜻이 있다는 것을 알고 한 마을에 대한 책임을 졌으면 거기에서 끝난다고 생각할 것이 아니라 한 단계 높여서 그 면을 책임지겠다고 생각해야 됩니다. 그 다음에 면을 책임졌으면 군을 끌고 넘어가야 되고, 군을 책임 졌으면 도를 끌고 넘어가야 되고, 도를 책임졌으면 국가를 끌고 넘어가야 됩니다. 한 단계씩 앞 놓아 나가야 합니다. 싸움의 무대는 개인적인 싸움의 무대로되 마음과 신념은 국가를 중심삼고 넘어가야 하는 것입니다.

그래야 영적으로라도 하늘의 앞길을 준비하는 자리에 머물 수 있습니다. 하늘이 준비한 터전 위에 상대적인 조건이라도 세울 수 있습니다. 그러니까 여러분이 발전하고 안 하는 것은 여러분 자신에게 달려 있습니다. 여러분이 개인적인 싸움을 할 때는 가정을 생각해야 되고, 가정적인 싸움을 할 때는 종족을 생각해야 되고, 종족적인 싸움을 할 때는 민족을 생각해야 됩니다. 그렇게 국가와 세계적인 싸움을 전개해 나가야 합니다.

세계에서 벌어지고 있는 슬픈 일은 나를 빼 놓고 벌어지고 있는 슬픈 일이 아닙니다. 나와 더불어 슬픈 일이 벌어지고 있는 것입니다. 그리고 이 민족의 처참함도 나를 빼 놓은 처참함이 아닙니다. 그러니까 여러분은 현재 이 나라와 이 민족에 대한 책임보다도 영적인 세계와 육적인 세계의 전체적인 책임을 어떻게 지고 넘어갈 것이냐 하는 것을 생각해야 됩니다. , 참부모를 모셔야 할 여러분은 내가 어느 때 참부모를 모실 수 있는 아들딸의 입장에 설 수 있는가를 생각해야 됩니다. 언제 참부모를 모실 수 있는 아들이라는 공인을 하늘로부터 받을 수 있는가를 염려해야 된다는 것입니다.

여러분이 복귀원리를 배운 것은 그저 입으로 말하기 위해서 배운 것이 아닙니다. 여러분은 아담가정에 대한 복귀원리를 들을 때 남자는 나는 아담의 책임을 져야 될 사람이다.”라고 생각해야 됩니다. 이 세계의 죄를 때려잡아야 할 아담의 입장에 있다는 생각을 해야 된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여자들은 나는 해와의 대신으로 이 세상의 죄악의 씨를 뽑아 버려야 할 입장에 있다.”는 생각을 해야 됩니다.

그래 가지고 여러분이 아담가정을 중심삼고 감돌던 하늘의 원한을 풀어 드리고 사탄의 침범조건을 내 생활무대에서 제거시켜 버리겠다고 생각해야 됩니다. 하늘은 그것을 바라는 것입니다. 이 자리에 있는 여러분은 복귀섭리의 인물들과 따로따로가 아닙니다. 아담가정의 타락은 내 타락이요, 아벨이 제물을 드린 것도 내가 드렸어야 할 것이요, 노아가 수고한 120년 노정도 내가 가야 했던 노정이라고 생각해야 합니다. 그래서 하늘로부터 그것을 탕감복귀했다는 공인을 받아야 됩니다. (13-302) 

 

책임자의 고생을 책임지겠다고 해야

 

오늘의 통일교회 사람들은 통일교회를 지도하고 있는 선생님을 고생시키면 안됩니다. 그러면 여러분의 갈 길은 거기에서 끝납니다. 거기에서 마지막이 된다는 것입니다. 선생님의 고생을 책임지고 인류의 고생을 책임지겠다고 하는 사람이 되어야 합니다. 염려하시는 하나님에 대해서는 하나님, 염려하지 마시옵소서! 제가 책임지겠습니다.” 하면서 하나님을 위로해 드릴 수 있는 사람이 되어야 하는 것입니다.

복귀도상에 서 있는 오늘날 우리가 가져야 할 절개가 무엇이냐? “나는 슬퍼도 하나님을 슬프게 해 드리지 않겠다. 나는 삼천만으로부터 매를 맞고 죽더라도 하나님은 그런 입장에 서시지 않게 해드리겠다.”는 절개를 가져야 합니다. 만일 예수님이 그런 제자를 두었더라면 죽지 않았을 것입니다.

이런 관점에서 볼 때 여러분은 개인, 가정, 종족, 민족, 국가, 세계적인 복귀의 책임을 짊어지고 나섰으니까 세계 앞에 나선 내 자신의 입장이 비록 초라하더라도 세계적인 인격을 세우기 위해서 싸워 나가고 있다는 생각을 해야 되겠습니다. 슬픈 일에 부딪치더라도 그것을 자기 혼자서 처리하지 말라는 것입니다.

먼저 아버지를 생각하고 아버지가 이 일을 당하시면 어떻게 해결하실 것인가를 생각해야 합니다. 아버지를 모셔 놓고 의논해 보라는 것입니다. 틀림없이, 아버지께서 지도해 주실 것입니다. 이렇게 언제든지 아버지의 지시를 받아서 해결하고 절대적으로 그 명령에 복종해야 됩니다. 그렇게 자기의 생활무대를 수습하고 환경을 수습해 나가면서 개인적인 시대, 가정적인 시대, 사회적인 시대, 민족·국가·세계적인 시대를 거치면서 떨어지지 않아야 됩니다. 꾸준히 자기의 갈 길을 걸어가고 올라가야 합니다. 뜻을 이룰 때까지 꾸준히 올라가라는 것입니다.

옛날의 개인적인 시대에는 고생하면서 기뻐하더니 가정적인 시대에 들어와서는 그렇지 않아서 큰일입니다. 옛날에 지방에 한두 식구들이 널려 있을 때는 피땀을 흘리며 어려움을 개의치 않고 마음이 간절하더니 식구들의 수가 많아지니까 그렇지 않게 되는 것을 보게 됩니다. 식구들의 수가 많아질수록 심정을 잃어버리면 안됩니다. 보고도 또 보고 싶어하고, 소식을 듣고도 또 듣고 싶어하고, 식구들이 잘되는 소식을 듣고 싶어하는 것이 참다운 식구의 인연이 아니겠습니까?

오늘날 지구를 도별로 편성해 놓고 보니까 식구들이 도 위주로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식구들이 자기의 지구가 속해 있는 교회의 식구들의 소식은 궁금해하는데 다른 지구의 식구들에 대해서는 궁금해하지 않습니다. 그래서는 안됩니다. 여러분은 자기의 지구를 넘어서 다른 지구의 식구들도 보고 싶어해야 됩니다. 다른 지구에 있는 식구들의 사정도 염려해야 되고, 전세계에 통일교회의 식구들에 대한 움직임까지 궁금하게 여길 줄 알아야 됩니다.

왜 그런 생각을 가지는 것이 필요하냐? 그런 생각을 가져야 전체적인 하늘의 섭리를 따라갈 수 있기 때문입니다. 그렇지 않고 뚝 떨어져서 전세계의 식구들에 대한 관심을 갖지 않으면 죽게 됩니다. 새 시대에 대한 관심이 없는 민족은 망합니다. 어느 단체면 그 단체의 모든 요원들이 그 단체를 책임지고 있는 사람의 전반적인 활동에 대해서 알고 싶어하고 그리워해야 됩니다. 그럴수록 그 단체는 발전하는 것입니다. (13-305)

 

심정일치의 중요성

 

여러분은 옛날에 전국에 널려 있으면서 고립되고 외로울 때 식구들을 그리워하던 심정을 잊어버려서는 안됩니다. 식구들을 어떻게 하든 더 보고 싶어하고, 도저히 시간이 없더라도 어떻게든 시간을 내서 같이 있고 싶어하고, 내가 갖고 있는 무엇이라도 보태주고 싶어하고, 서로 흠모하는 간절한 마음이 여러분에게 있어야 합니다. 그런 마음이 결여되면 여러분은 하나님과 점점 멀어져 간다는 것을 알아야 됩니다. , 하늘은 발전해 나가는데 그 발전에 보조를 맞추지 못하는 자신이 된다는 것을 느껴야 합니다.

앞으로, 우리 통일교회의 식구들이 이런 관점에서 일체화되는 모양을 만들어 놓지 않으면 하늘의 전체적인 운세를 빼앗기게 됩니다. 그 운세가 외국의 식구들에게 돌아갑니다. 큰 나무가 있으면 그 나무에서 뻗어나간 가지가 큰 가지일수록, 줄기에 가까운 가지일수록 줄기를 흠모하고 줄기와 하나되려고 해야 정상적으로 성장합니다. 그것이 원칙입니다. 그러니 가까운 데 있는 사람들, 국내에 있는 식구들이 외국 식구들 이상으로 선생님이 하는 일에 대해서 알고 싶어하고 궁금해하지 않으면 안되는 것입니다. 그러한 궁금증이 나지 않으면 안됩니다.

선생님의 마음은 지방의 식구들에게 가 있습니다. 지구의 식구들보다도 지역의 식구들에게 가 있다는 것입니다. 축복받은 가정들을 생각하면 걱정이 됩니다. 선생님의 마음이 그렇습니다. 이들이 서로 인연되었고 서로 짝이 되었으면 뜻을 위해서 일체가 되어 싸워야 합니다. 하늘의 더 큰 책임을 짊어진 사람들을 위해서 충성을 다한 사람들 중에서 망한 사람은 없습니다.

지금까지 하나님이 천태만상의 노정을 걸으시며 고대하고 그리신 개인적인 부모, 가정적인 부모, 종족적인 부모, 민족·국가·세계적인 부모의 기반이 닦여지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제일 밑창에서부터 닦아 올라와야 되었습니다. 하늘도 고생하고, 참부모도 밑창에서부터 고생했습니다. 그래서 개인, 가정, 종족, 민족적인 기준 위에 올라섰습니다. 이제는 우리가 국가적인 기준을 세우는 때로 들어섰기 때문에 악한 세계에 대해서 모든 것을 비판하고, 명령하고, 하나님이 계획하는 대로 밀고 나갈 수 있게 되었습니다. 우리가 사탄세계를 밀어붙이면 사탄세계가 밀릴 수 있는 때가 되었습니다.

그러면 개인적인 부모복귀의 노정을 개척하기 위해서 하나님이 수고하셨는데, 그 하나님의 수고가 끝이 났느냐? 그렇지 않다는 것입니다. 가정적인 부모복귀의 기준을 세우기 위해서 수고하던 하늘의 수고도 끝난 것이 아닙니다. 그렇지만 우리는 하나님과 같은 심정을 가지고 국가적인 부모복귀의 기준을 세우기 위해서 수고해야 되겠습니다.

하나님의 내적인 고통은 개인적인 복귀노정을 개척하실 때나 국가적인 복귀노정을 개척하실 때나 마찬가지입니다. 과거에는 개인적인 승리의 발판을 닦기 위해서 수고하셨지만 지금은 민족적인 승리의 발판을 닦기 위해서 수고하고 계십니다. 민족적인 승리의 발판이 닦아지면 세계적인 승리를 위해서 싸워 나갈 수 있는 것입니다. (13-307) 

 

통일교회의 교인들이 가야 할 길

 

오늘날 우리는 모심으로 구원을 얻는다는 말을 하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여러분은 실제로 부모를 모셔야 합니다. 어떤 슬픔과 고통이 뒤따르더라도 하나님이 기억하실 수 있는 조건을 만들어야 됩니다. 작은 조건이지만 하나님이 기뻐하실 수 있는 조건을 만들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사탄의 참소를 받지 않고 사탄의 침범을 받지 않을 수 있는 기쁨의 조건을 만들어 놓아야 합니다. 그것이 커져서 가정적인 기쁨의 터전이 되고 종족, 민족, 국가, 세계적인 기쁨의 터전이 되어야 비로소 지상에 천국의 기반이 조성됩니다.

오시는 부모님이 자녀를 원하는 것은 무엇 때문이냐? 대신 책임을 맡기기 위해서입니다. 하나님이 지금까지 참부모를 원하신 것도 무엇 때문이었느냐? 대신 책임을 맡기시기 위해서였습니다. 무슨 책임을 맡기시느냐? 타락을 인간이 했기 때문에 인간적인 모든 고통을 대신 책임져야 합니다. 민족이면 민족적인 모든 고난과 역경을 실체로 책임져 가지고 하늘이 맡긴 바의 민족적인 기준을 넘어가야 합니다. 이것이 통일교회의 교인들이 가야 할 길입니다.

여러분은 이번 기간에 마음에 불을 다시 붙여야 되겠습니다. 그리하여 민족을 책임질 수 있어야 됩니다. 우리는 분발해야 합니다. 에덴 동산에서 인류의 조상이 실수함으로 말미암아 하늘의 심정을 저끄러 놓았고, 원한을 남겼고, 수천 년 동안 하나님을 슬프게 했으니 우리가 이것을 탕감해야 되겠습니다. 우리는 하늘의 주권을 복귀해야 합니다. 그리고 이념을 통일해야 됩니다. 그 다음에 물질복귀를 해야 하겠습니다. 이런 전체적인 것들을 책임져 나가겠다는 신념을 가져야 합니다.

남한 각지와 전세계에 널려 있는 우리 식구들이 일심동체가 되어 나가야 하겠습니다. 외적으로 일어서기 전에 내적으로 일어서야 합니다. 그러지 않고는 무너지는 것입니다. 복잡한 사건이 생기면 생길수록 무너지고 만다는 것입니다. 오늘날 이 세계는 복잡한 문제에 엉키고 있습니다. 그럴수록 이 세계는 자꾸 내려가고 하늘은 자꾸 올라갑니다. 이런 신념을 가지고 민족적인 부모의 날을 세계적인 부모의 날로 세워야 하겠습니다. (13-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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