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일방안과 나 (천일국 훈독경 제3권 29일) u

訓讀王 | 20191101075406

천일국 훈독경 제3권 29


 

통일방안과 나 (훈독본)  


날짜 : 1972. 9. 1()

장소 한국 남산성지

 

타락의 역사를 지내 온 우리 인간에게 있어서 아담 해와부터 시작되어 역사를 거쳐오면서 수많은 족속들이 생겨났고 수많은 국가와 국가들이 생겨난 것을 알고 있습니다.

인간끼리의 관계뿐만 아니라 하나님과 우리 인간 사이에도 역시 담이 생겨났습니다. 타락으로 말미암아 통일의 운세라는 것을 우주 혹은 천주가 맞지 못했다는 것입니다그러한 입장에 서 있는 하늘과 땅이요그 가운데서 살고 있는 수많은 국가들이요그 가운데서 살고 있는 우리 인간들입니다.

개인을 두고 보더라도 우리 자신에 있어서 마음과 몸은 간격을 두고 있습니다마음과 몸을 어떻게 하나로 만드느냐 하는 것이 지금까지 인류역사의 수고의 터전이요그 길을 해결하기 위해서 지금도 역사는 하나의 방향으로 진행해 가고 있는 것입니다우리는 그러한 입장에서 살고 있습니다. (61-247)


통일의 길은 개인에서부터 시작되어야


오늘날 이 세계는 평화를 바라고 있습니다만민은 하나의 통일된 이상세계를 꿈꾸고 있습니다그 이상세계라는 것은 우리 개인 개인을 통하지 않고는 이루어질 수 없습니다우리 개인 개인이 그러한 이상의 터전을 확보하여 그 환경을 넓히는 과정을 거치지 않고는 그 세계까지 도달할 수 없는 것입니다.


이렇게 생각하게 될 때통일의 그 날이 오는 것을 어디서부터 맞아야 되느냐역사의 종말시대인 이때에 있어서 세계를 중심삼아 가지고 그 날을 맞을 수 있겠느냐 하는 문제를 생각하면 할수록 그것은 불가능하다는 결론이 지어지는 것입니다나라를 중심삼고 그것이 가능하겠느냐 할 때 그것도 불가능한 것입니다. 


개인에게 있어서도 몸과 마음이 투쟁하고 있는 것을 볼 때 평화의 길통일의 길이라는 것을 다른 곳에서 구할 것이 아니라 우리 개인에서 모색하는 길 외에는 없는 것입니다. 우리 가운데 어떤 한 사람이 완전히 하늘을 대표하고땅을 대표하고국가를 대표하고민족을 대표하고특정한 가정을 대표하고전인류를 대표해 가지고 통일된 실체를 이루지 않고는 통일의 출발을 볼 수 없는 것입니다인류가 이러한 역사과정을 거쳐왔다는 것을 아는 우리에게 있어서 문제는 한 사람을 찾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하나님은 하나의 중심을 찾고 계십니다그러면 그 중심을 어떻게 세워야 되느냐? 개인을 중심삼은 세계적인 대표자 한 사람이 나타나지 않고는 통일적인 출발을 볼 수 없기 때문에 하늘은 이 중심 한 사람을 찾아 나오고 있다는 것입니다.


이 한 사람이 설 수 있는 자리가 메시아가 설 수 있는 자리요그 한 사람이 나타나는 것이 역사적인 소원이요뿐만 아니라 섭리적인 목적으로 되어 있습니다이 한 사람이 비로소 나타남으로 말미암아 하늘을 대신할 수 있는 개인적인 출발을 볼 수 있고또 그 전에는 통일될 수 없었던 인간들을 대표하여 통일된 하나의 표준이 될 수 있습니다.


이 한 사람은 몸과 마음이 하나될 수 있음과 동시에 비로소 통일적인 하나의 개인이 성립됨으로 말미암아 그 개인을 통해서 가정을 형성할 수 있는 것입니다완전한 하나가 나옴으로 말미암아 그 완전한 하나를 표준하고 환경을 수습할 수 있는 상대적인 입장을 취하게 될 때 그 하나의 남성을 통하여 하나의 여성을 통일시키게 되므로여기서 비로소 하나의 가정이 출발을 볼 수 있는 것입니다.


그 가정을 중심삼고 볼 때그 가정을 대표하는 부모는 우주를 대표해서 어떠해야 한다는 하나의 모델로 생겨날 수 있습니다.

그 부모를 중심삼고 태어난 아들딸은 부모와 완전히 하나될 수 있어야 됩니다. (61-247)


중심존재는 하나님의 사랑으로 상대적인 환경을 재창조해


그렇기 때문에 어디까지나 하늘을 위주한 중심적인 존재가 문제가 됩니다그 중심적인 존재가 가는 길은 개인을 위한 길이 아닙니다.그 개인은 가정을 거쳐 나가야 되고 세계로 가는 그런 길을 가야 할 것입니다그 개인이 세계뿐만이 아니라 하늘땅을 통일시키고 하나님과 영원한 사랑으로 묶어질 수 있는 승리의 한 때를 맞게 될 때,비로소 인간이 바라는 사랑의 세계평화의 세계가 벌어질 수 있는 것입니다.


이렇게 개인에서 가정종족민족국가세계천주까지 갈 수 있는 그 중심점을 연결시킬 수 있는 길이 있어야 됩니다그 길은 발전할 수 있는 길이어야 됩니다발전하기 위해서는 더 크고 더 넓은 환경과 인연을 맺을 수 있어야 되는 것입니다이렇게 생각하게 될 때이 땅 위에 하늘이 보낸 중심존재가 와서 할 일이 무엇이냐 하면 주체인 자기를 중심삼고 상대적인 환경을 재창조하여 상대적인 가치의 존재를 설정하는 일입니다.


그러면 지금 이 땅 위에 살고 있는 인간들에게 있어서 문제되는 것이 무엇이냐자기가 설 수 있는 중심을 찾지 못하고 있는 것입니다그렇기 때문에 이 중심존재를 찾아 가지고 하나되어야 합니다.

그 다음에 가정을 중심삼고 볼 때가정도 마찬가지입니다세계에 널려 있는 가정들은 이 가정을 표준해 가지고 하나의 형태를 갖추어야 합니다가정은 종족을 중심삼아 가지고 하나의 형태를 갖추어야 하는 것입니다민족도 역시 마찬가지요국가도 마찬가지요세계도 마찬가지입니다하늘땅도 역시 그와 같은 길을 걸어가지 않을 수 없습니다.


그 중심존재가 가야 할 바른 방향은 개인을 희생시켜 가지고 가정을 찾아 나가는 놀음을 해야 하는 것입니다그 다음엔 가정을 찾아 그 가정을 중심삼고 종족을 위해서 희생해 가지고 그 종족의 중심으로 발전해 나가지 않을 수 없습니다.


그 종족이 종족 자체를 위하는 자리에 서 가지고는 통일적인 세계 혹은 평화의 세계는 올 수 없는 것입니다종족이면 종족을 희생시켜 민족을 수습해야 되고그 민족이 종족을 확대시킨 하나의 통일적인 민족으로 나타나게 될 때 비로소 이 세계 민족들의 중심을 갖출 수 있는 것이 아니냐이렇게 보게 될 때그 중심이 거느리는 종족이 희생하지 않고는 민족적인 발전을 확대시킬 수 없습니다.그러므로 희생해야 되는 것입니다.


민족도 역시 마찬가지입니다민족이 하나의 국가를 형성하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 되느냐그 민족을 중심삼고 전체가 하나되기는 불가능한 것입니다.


이렇게 보게 될 때하나의 나라가 형성되었으면 그 나라를 중심삼고 자동적으로 세계가 통일될 수 없습니다세계를 향하여 하나될 수 있는 작용을 제시하기 위해서는 그 나라도 역시 희생하고 개척하는 길을 거쳐가지 않을 수 없습니다그래서 그 세계가 그 나라를 중심삼아 가지고 통일적인 환경을 갖추게 될 때비로소 이 지구성에 평화의 기원이 이루어질 수 있습니다(61-249)


통일이 될 수 있는 단 하나의 비법


통일이 될 수 있는 단 하나의 비법은 어떤 특정한 한 곳에서 다른 곳을 위해 희생해 가지고 영향을 미치는 것입니다.


우리의 몸과 마음을 하나로 만드는 데 있어서 몸은 몸대로마음은 마음대로 서로 주장하는 입장에서는 통일이 불가능한 것입니다.


우리가 통일을 바라는 데 있어서도 주체적인 사명을 감당할 수 있는 책임을 다함으로 말미암아 그 모든 결과에 전체가 공인하고 전체가 순응할 수 있는 하나의 자리를 설정하는 데서만이 통일의 가망성이 있는 것입니다세상일도 그렇지만 하늘의 섭리의 뜻도 마찬가지입니다.


이러한 관점에서 볼 때메시아라는 중심존재가 나왔으면 그 메시아도 물론 이 세계의 평화를 바랄 것입니다그가 서야 할 자리는 어떠한 자리냐 하면 지금까지 역사시대의 수난길로 남아졌던 것을 어떻게 소화시키고 어떻게 밀어내느냐 하는 자리입니다환경에 밀려 나가는 자리가 아니라 그 환경을 몰아낼 수 있는 결정적인 중심존재의 자리라는 것입니다그런 자리를 확보하기 전에는 역사적으로 고대해 나오던 통일의 기원을 마련할 수 없습니다. (61-252)


주체 앞에 절대 복종하는 것이 통일의 출발점


우리가 가야 할 길은 하나밖에 없습니다개인에서 가정가정에서 종족종족에서 민족민족에서 국가국가에서 세계세계에서 천주로 가야 되고천주를 거쳐서 하나님의 세계를 품고 자유로이 사랑할 수 있는 그 자리까지 나가야 됩니다이렇게 일방통행의 한 길밖에 없습니다.


이 몸과 마음을 하나로 만들기 위해서 역사가 동원되어 싸워 나왔습니다여기에는 하나님의 섭리도 가입되어 있고사탄도 가입되어 싸워 나오고 있습니다이러한 나를 어떻게 마음대로 할 수 있게 만드느냐 하는 것이 가장 큰 문제입니다.


이것을 하기 위해서는 타락된 우리 자신을 가지고는 안됩니다타락되지 않은 본연의 한 인격을 표준삼아 가지고 거기에 연결시키기 위한 운동을 해 나오는 것이 역사시대 종교의 사명입니다그렇기 때문에 메시아사상은 종교를 중심삼고 있어야 하는 것입니다.


오늘 밥을 먹고 사는 것은 현재를 위한 것이 아닙니다결혼하지 않은 미성년자들은 무엇을 위해서 싸워 나가야 하느냐 하면참된 개인을 찾기 위해서 싸워야 하는 것은 물론이지만참된 개인으로서 한 중심과 더불어 상대를 갖추기 위해서 싸워 나가야 되는 것입니다그 주체가 원하는 데 있어서 상대로서 못 할 일이 없다는 것입니다그것을 못 하겠다고 할 때는 통일은 불가능합니다.


그런 자리에 서지 않기 위해서는 주체 앞에 절대적으로 복종하라는 것입니다절대적으로 복종하라는 것은 뭐냐순응하지 못할 내용을 완전히 부정해 버리라는 것입니다순응하지 못하는 것의 비례에 따라서 반발할 수 있는 내용이 남아지기 때문에이것을 완전히 제거시키기 위해서는 절대순종절대복종이 필요한 것입니다이것만이 해결방안입니다이것이 최후의 결론이 아닐 수 없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네 마음을 다하고 목숨을 다하고 뜻을 다하여 주 너의 하나님을 사랑하라.”(마태복음 22:37)고 한 것입니다그 말은 죽음을 각오하고 목숨을 걸고 대들라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예수님도 겟세마네 동산에서 나의 원대로 마옵시고 아버지의 원대로 하옵소서!”라고 한 것입니다예수님은 자기의 뜻을 중심삼지 않고 절대복종의 자리를 가려 나갔습니다거기에서 비로소 예수님이 죽었다가 부활할 수 있는 길이 열린 것입니다만일에 자기의 뜻을 강조하고 변명했더라면 부활이고 무엇이고가 없었던 것입니다. (61-254)


통일의 방안은 사랑


이렇게 볼 때우리는 뜻의 길을 어떻게 전진하고 발전시키느냐?개인은 가정을 위해서 통일시켜야 됩니다통일시키기 위해서는 희생해야 된다는 것입니다통일시키기 위해서는 재창조의 역사를 해야 됩니다재창조의 역사는 무엇이냐 하면 자기 에너지를 투입하는 것입니다창조역사는 뭐냐하나님 자신도 만물을 지으실 때 그냥 생각대로 지으신 것이 아닙니다하나님 자신의 힘에너지를 투입하셨습니다하나님 자신부터 소모전쟁을 하신 것입니다.


무엇이든지 그렇게 완전히 투입되고 난 후에는 그냥 그대로 돌아올 수 없습니다돌아오는 데는 무엇이 돌아오게 되느냐사랑이라는 것이 돌아오게 되는 것입니다다시 말하면 열만한 힘을 받아 가지고 열만한 가치의 대상이 되면 그 대상이 열 이상의 힘으로 돌아올 수 있는 길을 발견하지 않고는 하나님도 희망을 가지실 수 없습니다.


그 사랑은 무엇이냐열만큼 투입된 것에 플러스가 되어 가지고 돌아오기 때문에 하나님은 모든 것을 희생하며 투입해 놓고도 기뻐하실 수 있는 것입니다.


기쁨이라는 말행복이라는 말혹은 이상이라는 말은 전부 다 혼자를 두고 하는 말이 아닙니다. 사랑도 마찬가지입니다사랑도 고립적인 개체를 중심삼고 이뤄지는 것이 아닙니다상대적인 것입니다그 상대적인 것을 하나로 묶어 줄 수 있는 것은 지식도 아니요인간의 권력도 아닙니다그것은 사랑밖에 없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인간과 하나님을 통일시키는 것은 다른 어떤 것이 아닌 사랑입니다그 사랑을 받기 위한 자리에 서려면 완전히 하나되어야 합니다완전히 하나되는 데는 같은 자리에서 하나되는 것이 아닙니다주체와 대상의 자리에서 하나되어야 됩니다주체와 대상의 자리에서 하나되는 데는 주체는 완전히 주려고 해야 되고,주체가 완전히 주려고 하는 그 자리에서 대상은 완전히 받으려고 해야 되는 것입니다.


백을 주려고 하는 주체가 있으면나는 그 백을 받아야 되겠다고 해야 됩니다그 백을 받으려면 내게 자기라는 것을 남겨 놓으면 안됩니다하늘이 백을 주려고 하는데 우리 인간이 자기라는 생각이라든가자기라는 주장이라든가자기의 그 무엇이나 욕망을 중심삼고 받으려고 하면 그것을 받을 수 있는 자리가 생겨나지 않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백을 완전히 받으려면 자기에게 있는 모든 것을 비우고모든 것을 없애고모든 것을 부인해야 합니다그 자리가 어떤 자리냐절대적으로 복종하는 자리입니다복종을 완전히 해 나가게 되면 그렇게 복종하는 상대를 점령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61-257)


희생과 복종은 통일의 밑거름


한 가정을 두고 봐도 남편을 대해 절대 순응하게 되면 순응하는 그 부인은 남편을 완전히 점령해 버리는 것입니다부모 앞에 절대 순응하는 자식도 부모의 모든 것을 점령할 수 있습니다거기서 주체적인 권한을 당당히 주장할 수 있는 것입니다.


이런 관점에서 볼 때신앙하는 데 있어서 어찌하여 하늘을 중심삼고 절대복종이라는 말이 나왔느냐타락된 우리 인간으로 보게 되면이것은 기가 막히게 싫은 말이지만 하나님 편에서 볼 때는 기가 막힌 선물입니다.


순종이라는 것이 나쁜 줄 알지만 순종하고 나면 순종하던 그 환경에 내가 동참할 수 있는 것입니다어려운 환경에서 뜻을 세워 놓고 그 뜻 앞에 절대복종하는 사람은 빨리 성공합니다.


여기에서 우리가 투입해야 할 것이 무엇이냐자기 자신을 투입해야 하는 것입니다몸과 마음을 따로따로 투입하는 것이 아니라 몸과 마음을 한꺼번에 몽땅 투입해야 됩니다. 그 희생하는 자리가 나쁜 줄 알지만 어떠한 목적을 위해서 희생해 버리면 몸과 마음이 통일되는 가치를 가지고 참여하는 것이 됩니다.


몸과 마음이 하나가 안 되어 가지고 싸우는 나 자신이지만어떠한 목적을 위하여 희생하려고 목숨까지 투입하겠다고 하면서 나서게 될 때는 몸과 마음이 통일되는 자리에서 투입되는 것입니다그렇게 죽음의 자리를 각오하고 나선다는 것은 이미 통일된 것입니다.

사람이 죽고 사는 문제에 의해서 갈라진 것입니다생명을 중심삼고 몸과 마음이 싸우고 있으니 만큼 죽음 길을 중심삼고 희생하겠다고 나선다는 그 자체는 이미 통일성을 갖추고 있는 것입니다. (61-260)


하나님의 기쁨은 통일을 통해서


우리는 이제 갈 길을 알았습니다결혼하지 않은 남자는 하나님의 뜻을 중심삼아 가지고 가정을 찾아 나가는 것입니다가정을 찾기 위해서축복을 받기 위해서는 모든 개인적인 희생을 할 수 있어야 됩니다그렇게 희생하기를 바라는 목적 앞에 흡수될 수 있는 존재인 남자와 여자가 하나로 합하게 되는 것입니다.


지금까지 슬펐던 하나님의 얼굴에 기쁨의 안색이 피어나게 하려면 어떻게 해야 되느냐지금까지 슬펐던 일 이상 좋은 일이 벌어지지 않고는 기쁨의 화색(和色)이 나타날 수 없는 것이 아니냐그것이 원칙입니다.


이와 같은 원칙을 두고 볼 때인간시조가 타락함으로 말미암아 하나님이 슬퍼하셨던 이상으로 위로해 드릴 수 있는 길을 우리 인간이 모색할 수 있어야만 하나님한테 기쁨이 주어질 것입니다그와 같은 과정을 거치는 데서만이 비로소 통일의 날이 오고 통일의 환경이 이루어지리라고 보는 것입니다그렇기 때문에 목적을 위해서 절대 순응해야 되고 절대 복종해야 됩니다.


가정은 개인의 주체요종족은 가정의 주체요민족은 종족의 주체요국가는 민족의 주체요세계는 국가의 주체요천주는 피조세계의 주체입니다. 피조세계의 주체인 천주가 하나님의 사랑 앞에는 대상으로 서야 됩니다대상으로 서야 될 자리에 서 있으니 피조세계는 절대 복종권이요절대 순종권입니다절대 희생해야 되는 운명에 서 있는 것입니다그렇게만 되면 하나님의 사랑은 자동적으로 이루어지는 것입니다(61-263)


제물의 자세


무엇이든지 좋거나 나쁘다는 것은 상대를 위하는 데서부터 출발하는 것입니다.


남자는 남자를 위해서 태어난 것이 아니라 여자를 위해서 태어났고여자는 여자를 위해서 태어난 것이 아니라 남자를 위해서 태어났습니다자기를 위해서 태어나지 않았는데도 자기를 주장합니다.그러한 자기를 중심삼은 사상을 깨뜨려 버려야 됩니다그것만 깨뜨려 버리면 통일의 세계가 벌어진다는 것입니다.


인간시조가 자기를 각성한 데서부터 타락이 시작되었습니다자기가 남아 있는 사람은 복귀될 수 없습니다뜻에 대해서 변명하는 것은 에덴 동산에서 해와에 대해서 변명하던 천사장과 마찬가지입니다하늘을 찾아가는 데 있어서는 감사와 만족밖에 없는 것입니다. 제물이 불평했다가는 큰일난다는 것입니다.


아브라함이 이삭을 꽁꽁 묶어 가지고 제물로 드리려고 할 때이삭이 반항했다면 제물이 되었겠어요?


예수님은 어린양이었습니다양이라는 것은 순종굴복하는 대표적인 존재입니다.

천국은 순응의 세계입니다완전한 플러스 앞에 완전한 대상이 되는 곳입니다.


자나깨나 먹고 자는 것을 전부 다 자기를 위해서 하는 사람은 하나님의 원수입니다먹는 것도 그대를 위하여자는 것도 그대를 위하여가는 것도 그대를 위하여난 것도 그대를 위하여죽는 것도 그대를 위하여 죽는 것이 얼마나 멋진 상대냐는 것입니다이상상대란 그런 자리에 선 사람들입니다이상세계는 어디서부터 시작되느냐그런 데서 시작되는 것입니다. (61-265)


우리가 가져야 할 통일방안의 자세


성공을 바라는 사람이 있거들랑 그 목적을 위해서 희생하는 생활을 해야 합니다.

그러니까 죽고자 하는 자는 산다는 말통일은 거기에서 벌어지는 것입니다. (61-268)


통일은 피땀과 희생과 복종과 순응의 길에서 벌어진다


이제 우리는 통일방안을 알았습니다여러분은 통일족속이 되어서 통일 나라를 위해서 희생해야 됩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제물이 필요합니다제사를 드리는 소도 좋은 소를 골라서 합니다그렇지 않으면 제물이 못 됩니다.


마찬가지로 당당하고 능력이 있고 무엇이든지 해낼 수 있는 그런 사람이 제물이 되어야 합니다힘을 써서 한 번만 치면 전부 다 쑥대밭이 될 수 있는 사람모든 면모를 갖춘 사람이 필요한 것입니다실력을 갖추어 가지고안팎을 갖추어 가지고 가치 있는 것을 하늘 앞에 바쳐야 됩니다거기에서 비례적으로 뜻의 판도가 넓어지는 것이고뜻이 빨리 이루어지는 것입니다.


이제 여러분은 일치단결해 가지고 이 나라의 어느 누구보다도 더 심각한 자리에서 국운을 염려하면서 하늘을 부여안고 기도하고 안팎의 모든 심정을 높은 자리에 세우기 위해서 노력하지 않으면 안되겠습니다통일은 우리의 피땀과 우리의 희생과 우리의 복종과 우리의 순응의 길에서 벌어진다는 것을 여러분이 확실히 알고이제부터 그렇게 움직이는 여러분이 되어 주기를 바랍니다그래야 이 나라의 살길이 생겨나는 것입니다. (61-277)*

 

천일국 훈독경 제3권 29일, 원문

 

통일방안과 나

 

날짜 : 1972. 9. 1()

장소 한국 남산성지

 

타락의 역사를 지내 온 우리 인간에게 있어서 사람과 사람 사이에 간격이 생겼다는 것을 우리는 알고 있습니다그러한 간격이 아담 해와부터 시작되어 역사를 거쳐오면서 수많은 족속들이 생겨났고 수많은 국가와 국가들이 생겨난 것을 알고 있습니다.

인간끼리의 관계뿐만 아니라 하나님과 우리 인간 사이에도 역시 담이 생겨났습니다. 선의 주체가 되시는 하나님과 선을 반대하고 있는 악신 사이에서도 이와 같은 담이 생겨난 것입니다타락으로 말미암아 통일의 운세라는 것을 우주 혹은 천주가 맞지 못했다는 것입니다그러한 입장에 서 있는 하늘과 땅이요그 가운데서 살고 있는 수많은 국가들이요그 가운데서 살고 있는 우리 인간들입니다.

개인을 두고 보더라도 우리 자신에 있어서 마음과 몸은 간격을 두고 있습니다마음과 몸을 어떻게 하나로 만드느냐 하는 것이 지금까지 인류역사의 수고의 터전이요,그 길을 해결하기 위해서 지금도 역사는 하나의 방향으로 진행해 가고 있는 것입니다우리는 그러한 입장에서 살고 있습니다. (61-247)

 

통일의 길은 개인에서부터 시작되어야

 

오늘날 이 세계는 평화를 바라고 있습니다만민은 하나의 통일된 이상세계를 꿈꾸고 있습니다그 이상세계라는 것은 우리 개인 개인을 통하지 않고는 이루어질 수 없습니다우리 개인 개인이 그러한 이상의 터전을 확보하여 그 환경을 넓히는 과정을 거치지 않고는 그 세계까지 도달할 수 없는 것입니다.

이렇게 생각하게 될 때통일의 그 날이 오는 것을 어디서부터 맞아야 되느냐역사의 종말시대인 이때에 있어서 세계를 중심삼아 가지고 그 날을 맞을 수 있겠느냐 하는 문제를 생각하면 할수록 그것은 불가능하다는 결론이 지어지는 것입니다나라를 중심삼고 그것이 가능하겠느냐 할 때 그것도 불가능한 것입니다. 우리가 한 사회를 두고 보면사회에서도 서로 경쟁하고 있습니다서로서로 분쟁하고 있는 것입니다가정을 중심삼고 보더라도 상충된 입장을 취하는 그러한 관계가 있는 것을 우리는 알고 있습니다.

개인에게 있어서도 몸과 마음이 투쟁하고 있는 것을 볼 때 평화의 길통일의 길이라는 것을 다른 곳에서 구할 것이 아니라 우리 개인에서 모색하는 길 외에는 없는 것입니다. 우리 가운데 어떤 한 사람이 완전히 하늘을 대표하고땅을 대표하고국가를 대표하고민족을 대표하고특정한 가정을 대표하고전인류를 대표해 가지고 통일된 실체를 이루지 않고는 통일의 출발을 볼 수 없는 것입니다인류가 이러한 역사과정을 거쳐왔다는 것을 아는 우리에게 있어서 문제는 한 사람을 찾는 것입니다.

그 한 사람은 하늘을 대표하고땅을 대표하고역사를 대표하고인류를 대표하는 것입니다전체를 대표하는 인간으로서 통일된 자아즉 그런 인격을 갖고 오는 중심존재입니다그런 존재가 없어 가지고는 우리가 통일이니이상이니평화의 세계니 하는 것을 아무리 고대한다고 하더라도 그것들이 이루어질 수 없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하나님은 하나의 중심을 찾고 계십니다그러면 그 중심을 어떻게 세워야 되느냐? 그 중심은 세계에서 세우려는 것보다도 먼저 우리 개인에서 세워야 되겠습니다개인을 중심삼은 세계적인 대표자 한 사람이 나타나지 않고는 통일적인 출발을 볼 수 없기 때문에 하늘은 이 중심 한 사람을 찾아 나오고 있다는 것입니다.

이 한 사람이 설 수 있는 자리가 메시아가 설 수 있는 자리요그 한 사람이 나타나는 것이 역사적인 소원이요뿐만 아니라 섭리적인 목적으로 되어 있습니다이 한 사람이 비로소 나타남으로 말미암아 하늘을 대신할 수 있는 개인적인 출발을 볼 수 있고,또 그 전에는 통일될 수 없었던 인간들을 대표하여 통일된 하나의 표준이 될 수 있습니다.

이 한 사람은 몸과 마음이 하나될 수 있음과 동시에 비로소 통일적인 하나의 개인이 성립됨으로 말미암아 그 개인을 통해서 가정을 형성할 수 있는 것입니다완전한 하나가 나옴으로 말미암아 그 완전한 하나를 표준하고 환경을 수습할 수 있는 상대적인 입장을 취하게 될 때 그 하나의 남성을 통하여 하나의 여성을 통일시키게 되므로여기서 비로소 하나의 가정이 출발을 볼 수 있는 것입니다그 가정을 중심삼고 볼 때,그 가정을 대표하는 부모는 우주를 대표해서 어떠해야 한다는 하나의 모델로 생겨날 수 있습니다.

그 부모를 중심삼고 태어난 아들딸은 부모와 완전히 하나될 수 있어야 됩니다. 이 땅 위에 수많은 자녀들이 있지만 그 자녀들이 표준적인 자녀와 하나될 수 있는 입장으로 연결되어야 하겠습니다다시 말하면부모는 부모대로 연결할 수 있는 대표적인 중심이 설정되어야 되고 자식은 자식대로 중심을 대표할 수 있는 길을 가려야 되겠습니다.

그래서 부모와 자식이 하나되는 그러한 입장을 세계의 수많은 가정들이 표준으로 삼고 하나되는 길을 따라감으로 말미암아 비로소 하나의 가정적인 통일운세가 벌어질 수 있는 것입니다그 가정을 통하여 종족종족을 통하여 민족민족을 통하여 국가,국가를 통하여 세계로 발전적인 과정을 거쳐 나가지 않고는 세계까지 통일하는 역사를 우리는 이루어 놓을 수 없습니다(61-247)

 

중심존재는 하나님의 사랑으로 상대적인 환경을 재창조해

 

그렇기 때문에 어디까지나 하늘을 위주한 중심적인 존재가 문제가 됩니다그 중심적인 존재가 가는 길은 개인을 위한 길이 아닙니다그 개인은 가정을 거쳐 나가야 되고 세계로 가는 그런 길을 가야 할 것입니다그 개인이 세계뿐만이 아니라 하늘땅을 통일시키고 하나님과 영원한 사랑으로 묶어질 수 있는 승리의 한 때를 맞게 될 때비로소 인간이 바라는 사랑의 세계평화의 세계가 벌어질 수 있는 것입니다.

다시 말하면통일적인 기반을 인간끼리 갖추었다고 하더라도 그 가운데 하나님의 사랑이 투입되지 않으면 그 세계가 아무리 통일의 형태를 갖추었다 하더라도 이상이 될 수 없는 것입니다하나님의 사랑을 중심삼고 영원한 세계가 벌어지는 것이요하나님의 사랑을 중심삼고 평화의 세계가 벌어지는 것이지 인간들의 이익을 위주한 그런 사랑을 중심삼고는 평화의 세계통일의 세계는 벌어질 수 없습니다.

이렇게 개인에서 가정종족민족국가세계천주까지 갈 수 있는 그 중심점을 연결시킬 수 있는 길이 있어야 됩니다그 길은 발전할 수 있는 길이어야 됩니다발전하기 위해서는 더 크고 더 넓은 환경과 인연을 맺을 수 있어야 되는 것입니다이렇게 생각하게 될 때이 땅 위에 하늘이 보낸 중심존재가 와서 할 일이 무엇이냐 하면 주체인 자기를 중심삼고 상대적인 환경을 재창조하여 상대적인 가치의 존재를 설정하는 일입니다.

그 중심존재가 한 남성으로 왔으면그 남성은 한 여성을 재창조해야 됩니다그리하여 하나의 부부를 이루었으면그 부부는 자녀들을 중심삼고 가정을 이루어 그 가정을 하나의 모체로 해 가지고 전체의 환경을 재창조의 환경으로 추진시켜 나가야 됩니다가정은 종족종족은 민족민족은 국가국가는 세계로 점진적인 발전을 거쳐 나가지 않으면 안된다는 것입니다.

그러면 지금 이 땅 위에 살고 있는 인간들에게 있어서 문제되는 것이 무엇이냐자기가 설 수 있는 중심을 찾지 못하고 있는 것입니다어떠한 중심을 표준으로 하여 내 자신을 수습하고내 자신을 가려 가지고 그 중심과 하나될 수 있는 그런 자아를 어떻게 확보하느냐 하는 것을 모르고 있다는 것입니다그렇기 때문에 이 중심존재를 찾아 가지고 하나되어야 합니다.

그 다음에 가정을 중심삼고 볼 때가정도 마찬가지입니다세계에 널려 있는 가정들은 이 가정을 표준해 가지고 하나의 형태를 갖추어야 합니다가정은 종족을 중심삼아 가지고 하나의 형태를 갖추어야 하는 것입니다민족도 역시 마찬가지요국가도 마찬가지요세계도 마찬가지입니다하늘땅도 역시 그와 같은 길을 걸어가지 않을 수 없습니다.

그러면 이 중심존재가 가야 할 노선은 어떠한 길이냐이는 재창조의 길인 동시에 개척의 길이 아닐 수 없습니다개척의 길인 동시에 점진적인 발전으로 향하는 길이기 때문에 개인에서 가정으로 이루어지는 데 있어서는 그냥 그대로 이루어질 수 없습니다가정이 이루어지기 위해서는 가정이 이루어질 때까지가정이 완성을 볼 때까지 희생을 하고 자기의 모든 힘을 투입하지 않으면 안된다는 것은 불가피한 결론입니다.

그 중심존재가 가야 할 바른 방향은 개인을 희생시켜 가지고 가정을 찾아 나가는 놀음을 해야 하는 것입니다그 다음엔 가정을 찾아 그 가정을 중심삼고 종족을 위해서 희생해 가지고 그 종족의 중심으로 발전해 나가지 않을 수 없습니다.

그 종족이 종족 자체를 위하는 자리에 서 가지고는 통일적인 세계 혹은 평화의 세계는 올 수 없는 것입니다종족이면 종족을 희생시켜 민족을 수습해야 되고그 민족이 종족을 확대시킨 하나의 통일적인 민족으로 나타나게 될 때 비로소 이 세계 민족들의 중심을 갖출 수 있는 것이 아니냐이렇게 보게 될 때그 중심이 거느리는 종족이 희생하지 않고는 민족적인 발전을 확대시킬 수 없습니다그러므로 희생해야 되는 것입니다.

민족도 역시 마찬가지입니다민족이 하나의 국가를 형성하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 되느냐그 민족을 중심삼고 전체가 하나되기는 불가능한 것입니다. 역사가 그렇게 거쳐왔지만그러한 소원을 갖고 나왔지만 하나되지 못한 사실을 두고 볼 때 그 민족을 중심삼아 가지고는 통일이 벌어질 수 없는 것이 아니냐이러한 관점에서 볼 때,이 민족도 역시 전세계의 민족들 앞에 희생해 가지고 자기와 일치할 수 있는 길을 모색해 주는 놀음을 하지 않고는 하나의 통일적인 국가를 형성할 수 없습니다그건 두말할 것도 없는 결과인 것입니다.

이렇게 보게 될 때하나의 나라가 형성되었으면 그 나라를 중심삼고 자동적으로 세계가 통일될 수 없습니다세계를 향하여 하나될 수 있는 작용을 제시하기 위해서는 그 나라도 역시 희생하고 개척하는 길을 거쳐가지 않을 수 없습니다그래서 그 세계가 그 나라를 중심삼아 가지고 통일적인 환경을 갖추게 될 때비로소 이 지구성에 평화의 기원이 이루어질 수 있습니다.

완전한 하나의 중심존재가 나와서 개인으로부터 가정종족민족국가를 거쳐서 세계까지 통일적인 형태를 갖추는 데서만이 비로소 평화가 이루어지기 때문에 이 통일의 길이라는 것은 그냥 쉽게 이루어질 수 없습니다막대한 희생의 대가를 치르지 않고는 이루어질 수 없다는 결론을 내릴 수 있습니다. (61-249)

 

통일이 될 수 있는 단 하나의 비법

 

통일을 하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 될 것이냐 하는 것이 문제입니다하나의 길을 놓고 서로 서로가 자기를 주장하고 자기 자체 앞에 모든 것을 흡수시키기 위한 길만을 모색한다면 통일은 이루어지지 않을 것입니다통일이 될 수 있는 단 하나의 비법은 어떤 특정한 한 곳에서 다른 곳을 위해 희생해 가지고 영향을 미치는 것입니다그러므로 그 주도권을 누가 잡고 나가느냐그 영향을 위에서부터 아래까지 받아들이고 순응하지 않을 수 없는 그런 주체적인 환경의 터전을 가리는 데서만이 통일방안을 생각할 수밖에 없다는 것이 자동적인 결론입니다.

이것은 우리 개인을 두고 봐도 마찬가지입니다우리의 몸과 마음을 하나로 만드는 데 있어서 몸은 몸대로마음은 마음대로 서로 주장하는 입장에서는 통일이 불가능한 것입니다마음이면 마음 자체가 중심이 되어 몸을 위하여 희생하면서 아무리 어려운 외적인 환경이 있더라도 그 모든 것을 극복하는 주도적인 힘을 가진 양심적인 사람이라면 아무리 몸이 어려운 환경을 벗어나려고 하더라도 벗어날 수 없게끔 이끌고 갈 수 있다는 것을 우리는 알 수 있습니다.

그와 마찬가지로전체 환경이 그 영향을 아니 받으려야 아니 받을 수 없는 그런 주체적인 사명 혹은 중심적인 사명을 함으로 말미암아 통일이 벌어질 수 있는 것입니다.여러분이 친구지간에 서로 사이가 나빠졌을 때다시 한 번 좋은 인연으로 만들기 위해서는 그 갈라진 이상의 수고를 거치지 않고는 옛날 이상의 좋은 인연을 찾을 수 없는 것입니다.

이와 마찬가지로우리가 통일을 바라는 데 있어서도 주체적인 사명을 감당할 수 있는 책임을 다함으로 말미암아 그 모든 결과에 전체가 공인하고 전체가 순응할 수 있는 하나의 자리를 설정하는 데서만이 통일의 가망성이 있는 것입니다세상일도 그렇지만 하늘의 섭리의 뜻도 마찬가지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하늘은 지금까지 이 땅 위에 하나의 중심존재를 보내기 위하여 수천 년이라는 기나긴 세월을 통해 희생을 했습니다그렇게 수천 년간 희생을 하며 통일하기 위해서 노력했지만 통일되지 않았습니다오늘의 역사시대를 통일하는 데는 수천 년의 역사적인 수난을 탕감할 수 있는 그 기대 위에서만 통일이 벌어지지 그 기대 이하에서는 통일이 벌어질 수 없다는 것이 원리의 관입니다.

오늘날 역사시대의 모든 수난을 책임질 수 있는 사람은역사시대의 수난의 열매로 나타난 어려운 것이 있거든 그 어려움을 자기의 것으로 소화하기 위하여 책임지고 나서는 사람일 것입니다그런 사람은 비록 현재에 있지만 역사적인 모든 슬픔역사적으로 통일의 인연이 되지 못했던 그 모든 내용을 넘어설 것을 각오한 사람이라고 보지 않을 수 없는 것입니다.

이러한 관점에서 볼 때메시아라는 중심존재가 나왔으면 그 메시아도 물론 이 세계의 평화를 바랄 것입니다그가 서야 할 자리는 어떠한 자리냐 하면 지금까지 역사시대의 수난길로 남아졌던 것을 어떻게 소화시키고 어떻게 밀어내느냐 하는 자리입니다환경에 밀려 나가는 자리가 아니라 그 환경을 몰아낼 수 있는 결정적인 중심존재의 자리라는 것입니다그런 자리를 확보하기 전에는 역사적으로 고대해 나오던 통일의 기원을 마련할 수 없습니다.

여러분 자신을 두고 볼 때도 마찬가지입니다여러분도 새로운 길을 가야 되겠습니다몸과 마음이 하나 못 된 사람이 새로운 사람이 되기 위해서는 자기가 평생에 살아 나온 그릇된 모든 것을 전부 다 일소해 버릴 수 있는 주체적인 결의를 해야 됩니다.그렇게 지금까지 잘못했던 환경적인 모든 여건을 밀어낼 수 있는 데서부터 비로소 하나의 새로운 인격이 출발되는 것입니다.

이러한 관점에서 볼 때오늘날 이 나라와 민족을 중심삼고 통일을 바라면 바랄수록 역사적인 한민족의 수난길을 넘어설 수 있는 새로운 결의를 어디서 모색할 것이냐 하는 문제를 우리는 생각해 봐야 되겠습니다현재의 이 어려운 문제를 책임질 수 있는 주체적인 사명을 누가 하느냐 하는 것이 가장 중요한 문제라고 보고 있는 것입니다. (61-252)

 

주체 앞에 절대 복종하는 것이 통일의 출발점

 

우리가 가야 할 길은 하나밖에 없습니다개인에서 가정가정에서 종족종족에서 민족민족에서 국가국가에서 세계세계에서 천주로 가야 되고천주를 거쳐서 하나님의 세계를 품고 자유로이 사랑할 수 있는 그 자리까지 나가야 됩니다이렇게 일방통행의 한 길밖에 없습니다.

밥을 먹는 것도 이 길을 위해서일생을 희생하더라도 이 길을 개척하기 위해서 가야 할 운명을 짊어진 사람들이 여러분입니다비단 여러분뿐만 아니라 세계 인류가 그러한 비운에 싸여 있는 것입니다그 길을 개척하는 것은 평탄한 길이 아닙니다.

우리 개인 개인들이 몸과 마음을 통일할 수 없는 자신을 두고 볼 때 우리는 낙망하게 됩니다마음이 무엇을 원하면몸은 그 반대로 원합니다사도 바울 역시 몸과 마음이 하나의 길로 가고 있지 않은 것을 알고 탄식했다는 것을 우리는 알고 있습니다.

이 몸과 마음을 하나로 만들기 위해서 역사가 동원되어 싸워 나왔습니다여기에는 하나님의 섭리도 가입되어 있고사탄도 가입되어 싸워 나오고 있습니다이러한 나를 어떻게 마음대로 할 수 있게 만드느냐 하는 것이 가장 큰 문제입니다.

이것을 하기 위해서는 타락된 우리 자신을 가지고는 안됩니다타락되지 않은 본연의 한 인격을 표준삼아 가지고 거기에 연결시키기 위한 운동을 해 나오는 것이 역사시대 종교의 사명입니다그렇기 때문에 메시아사상은 종교를 중심삼고 있어야 하는 것입니다.

메시아가 올 때는 한 사람으로 오되그는 자기 한 사람의 역사를 가지고 오는 것이 아닙니다하늘의 역사를 대표하고 인류역사를 대표하여 모든 수난길을 넘어서 가지고 통일적인 가치를 지니고 와야 될 분입니다그분에게는 역사의 슬픔이 깃들어 있는 것입니다그 역사의 슬픔을 타도하기 위해서 그 누구보다도 결의된 신념을 가지고 싸워서 승리할 수 있는 자신의 역사를 갖고 와야 될 것입니다그와 더불어 하나되는 데서만 통일의 출발을 볼 수 있는 것입니다.

오늘 밥을 먹고 사는 것은 현재를 위한 것이 아닙니다결혼하지 않은 미성년자들은 무엇을 위해서 싸워 나가야 하느냐 하면참된 개인을 찾기 위해서 싸워야 하는 것은 물론이지만참된 개인으로서 한 중심과 더불어 상대를 갖추기 위해서 싸워 나가야 되는 것입니다그 주체가 원하는 데 있어서 상대로서 못 할 일이 없다는 것입니다.그것을 못 하겠다고 할 때는 통일은 불가능합니다.

그것을 할 수 없다는 조건을 갖고 있다 할 때는 그 주체와 나와는 그만한 거리가 생기는 것입니다그 주체 앞에 어떤 것은 하지 못하겠다는 내용이 일체 성립되어서는 안됩니다그런 자리에 서지 않기 위해서는 주체 앞에 절대적으로 복종하라는 것입니다절대적으로 복종하라는 것은 뭐냐순응하지 못할 내용을 완전히 부정해 버리라는 것입니다순응하지 못하는 것의 비례에 따라서 반발할 수 있는 내용이 남아지기 때문에이것을 완전히 제거시키기 위해서는 절대순종절대복종이 필요한 것입니다.이것만이 해결방안입니다이것이 최후의 결론이 아닐 수 없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네 마음을 다하고 목숨을 다하고 뜻을 다하여 주 너의 하나님을 사랑하라.”(마태복음 22:37)고 한 것입니다그 말은 죽음을 각오하고 목숨을 걸고 대들라는 것입니다타락된 인간이 자기의 주장을 할 수 있는 내용을 가지고 있다면 하늘과 완전히 하나될 수 없습니다자기를 변명할 수 있는 환경이 있다면 그 환경과 자기 변명의 요건이 담벽이 되는 것입니다이 담벽을 완전히 헐려면 하나님을 중심삼고 절대적으로 복종하라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예수님도 겟세마네 동산에서 나의 원대로 마옵시고 아버지의 원대로 하옵소서!”라고 한 것입니다예수님은 자기의 뜻을 중심삼지 않고 절대복종의 자리를 가려 나갔습니다거기에서 비로소 예수님이 죽었다가 부활할 수 있는 길이 열린 것입니다만일에 자기의 뜻을 강조하고 변명했더라면 부활이고 무엇이고가 없었던 것입니다. (61-254)

 

통일의 방안은 사랑

 

이렇게 볼 때우리는 뜻의 길을 어떻게 전진하고 발전시키느냐개인은 가정을 위해서 통일시켜야 됩니다통일시키기 위해서는 희생해야 된다는 것입니다통일시키기 위해서는 재창조의 역사를 해야 됩니다재창조의 역사는 무엇이냐 하면 자기 에너지를 투입하는 것입니다창조역사는 뭐냐하나님 자신도 만물을 지으실 때 그냥 생각대로 지으신 것이 아닙니다하나님 자신의 힘에너지를 투입하셨습니다하나님 자신부터 소모전쟁을 하신 것입니다.

무엇이든지 그렇게 완전히 투입되고 난 후에는 그냥 그대로 돌아올 수 없습니다돌아오는 데는 무엇이 돌아오게 되느냐사랑이라는 것이 돌아오게 되는 것입니다다시 말하면 열만한 힘을 받아 가지고 열만한 가치의 대상이 되면 그 대상이 열 이상의 힘으로 돌아올 수 있는 길을 발견하지 않고는 하나님도 희망을 가지실 수 없습니다.

그렇게 돌아오는데 무엇을 중심삼고 돌아오느냐그냥 그대로 투입된 힘 가지고는 안됩니다거기에는 사랑이라는 것이 있다는 것입니다그 사랑은 무엇이냐열만큼 투입된 것에 플러스가 되어 가지고 돌아오기 때문에 하나님은 모든 것을 희생하며 투입해 놓고도 기뻐하실 수 있는 것입니다. 다시 말하면 사랑이 없으면 돌아올 수 없습니다.

부모가 자식을 사랑할 때는 모든 것을 다 줍니다다 투입합니다부모가 그렇게 투입해 가지고 자식이 자기 사랑의 마음을 반기는 얼굴을 보게 될 때그 부모를 반겨 주고 부모의 사랑하는 모습을 그리워하는 것을 보게 될 때 부모의 수고가 기쁨으로 화하는 것입니다그렇게 기쁠 수 있는 것은 사랑을 빼놓고는 되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기쁨이라는 말행복이라는 말혹은 이상이라는 말은 전부 다 혼자를 두고 하는 말이 아닙니다. 여러분은 혼자 기쁠 수 있어요없다는 것입니다혼자 좋아했댔자 그것은 좋은 것일 수 없습니다혼자 이상을 꿈꾸었댔자그것은 이상이 될 수 없는 것입니다사랑도 마찬가지입니다사랑도 고립적인 개체를 중심삼고 이뤄지는 것이 아닙니다상대적인 것입니다그 상대적인 것을 하나로 묶어 줄 수 있는 것은 지식도 아니요,인간의 권력도 아닙니다그것은 사랑밖에 없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인간과 하나님을 통일시키는 것은 다른 어떤 것이 아닌 사랑입니다.인간이 하나님으로부터 시작되는 사랑을 완전히 받을 수 있는 자리에 서는 것입니다.그 사랑을 받기 위한 자리에 서려면 완전히 하나되어야 합니다완전히 하나되는 데는 같은 자리에서 하나되는 것이 아닙니다주체와 대상의 자리에서 하나되어야 됩니다주체와 대상의 자리에서 하나되는 데는 주체는 완전히 주려고 해야 되고주체가 완전히 주려고 하는 그 자리에서 대상은 완전히 받으려고 해야 되는 것입니다그런 관계가 이루어져야 합니다.

백을 주려고 하는 주체가 있으면나는 그 백을 받아야 되겠다고 해야 됩니다그 백을 받으려면 내게 자기라는 것을 남겨 놓으면 안됩니다하늘이 백을 주려고 하는데 우리 인간이 자기라는 생각이라든가자기라는 주장이라든가자기의 그 무엇이나 욕망을 중심삼고 받으려고 하면 그것을 받을 수 있는 자리가 생겨나지 않습니다자기의 욕망이나 희망이 있으면 80, 70, 60, 50을 받을 수 있는 자리밖에 없지 않을 것이냐그렇기 때문에 백을 다 받을 수 없다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백을 완전히 받으려면 자기에게 있는 모든 것을 비우고모든 것을 없애고모든 것을 부인해야 합니다그 자리가 어떤 자리냐절대적으로 복종하는 자리입니다복종을 완전히 해 나가게 되면 그렇게 복종하는 상대를 점령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효자는 뭐냐부모의 일체 앞에 복종하는 아들입니다충신도 그런 사람이 아니냐애국자도 나라를 위하여 몽땅 복종의 제물이 되는 사람이 아니냐는 것입니다(61-257)

 

희생과 복종은 통일의 밑거름

 

한 가정을 두고 봐도 그렇잖아요남편을 대해 절대 순응하게 되면 순응하는 그 부인은 남편을 완전히 점령해 버리는 것입니다안 그래요부모 앞에 절대 순응하는 자식도 부모의 모든 것을 점령할 수 있습니다거기서 주체적인 권한을 당당히 주장할 수 있는 것입니다그렇기 때문에 부모는 그런 아들딸이 있으면 그 아들딸 앞에 모든 것을 상속하려고 하는 것입니다마찬가지입니다.

이런 관점에서 볼 때신앙하는 데 있어서 어찌하여 하늘을 중심삼고 절대복종이라는 말이 나왔느냐타락된 우리 인간으로 보게 되면이것은 기가 막히게 싫은 말이지만 하나님 편에서 볼 때는 기가 막힌 선물입니다.

순종이라는 것이 나쁜 줄 알지만 순종하고 나면 순종하던 그 환경에 내가 동참할 수 있는 것입니다그렇잖아요어려운 환경에서 뜻을 세워 놓고 그 뜻 앞에 절대복종하는 사람은 빨리 성공합니다. 그렇게 성공하는 데 가담해 가지고 그 길을 같이 간 사람은 성공의 자리에 같이 동참할 수 있는 것입니다마찬가지 이치입니다그렇기 때문에 사람은 결심을 중심삼고 직행하라는 것입니다그렇게 직행하려면 결심한 그 목표 앞에 절대 복종해야 됩니다그렇게 복종을 안 하는 사람은 성공할 수 없습니다.복종하면 성공합니다그렇게 되어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이 땅 위에 뜻이 이루어지기를 바라는 무리들은 하늘이 주체로 되어 있다는 것을 알아야 합니다그 주체가 가야 할 방향이 어떻다는 것도 알아야 합니다.개인은 가정가정은 종족종족은 민족민족은 국가를 위해서 희생해야 된다는 단계적인 전진노정을 다 알아야 한다는 말입니다.

여기에서 우리가 투입해야 할 것이 무엇이냐자기 자신을 투입해야 하는 것입니다.몸과 마음을 따로따로 투입하는 것이 아니라 몸과 마음을 한꺼번에 몽땅 투입해야 됩니다누구든지 자기가 희생하는 자리에 나가게 되면 그렇습니다그 희생하는 자리가 나쁜 줄 알지만 어떠한 목적을 위해서 희생해 버리면 몸과 마음이 통일되는 가치를 가지고 참여하는 것이 됩니다.

몸과 마음이 하나가 안 되어 가지고 싸우는 나 자신이지만어떠한 목적을 위하여 희생하려고 목숨까지 투입하겠다고 하면서 나서게 될 때는 몸과 마음이 통일되는 자리에서 투입되는 것입니다그렇게 죽음의 자리를 각오하고 나선다는 것은 이미 통일된 것입니다그 목적에 대해서는 몸과 마음이 하나되는 것입니다.

사람이 무엇을 중심삼고 몸과 마음이 갈라졌느냐죽고 사는 문제에 의해서 갈라진 것입니다생명을 중심삼고 몸과 마음이 싸우고 있으니 만큼 죽음 길을 중심삼고 희생하겠다고 나선다는 그 자체는 이미 통일성을 갖추고 있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희생되는 제물 앞에는 모두 다 머리를 숙이는 것입니다여러분도 제물 앞에 머리를 숙이지요제물 앞에 왜 머리를 숙이느냐주체 앞에 희생됨으로써 그 주체와 완전히 하나되기 때문입니다그러한 가치가 설정되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부모가 자식을 사랑하는 데 있어서는 몸뚱이와 마음이 따로따로 사랑하는 것이 아닙니다하나입니다그래서 귀하다는 것입니다그렇지만 자식이 부모를 사랑할 때는 몸과 마음이 하나되는 것이 아닙니다몸과 마음이 하나 안 된다는 것입니다그렇지만 부모가 자식을 사랑하는 데 있어서는 생명을 넘어서 사랑하는 것입니다그것은 이미 사랑을 중심삼고 하나되었다는 것입니다그래서 이 땅 위의 인간세계가 비록 타락된 세계이지만 부모의 사랑이 하나의 정서적인 뿌리로 되어 있더라는 것입니다.

그러면 하나님의 뜻을 어떻게 이룰 것이냐하나님을 절대시해야 됩니다하나님은 주체이십니다우리는 주체이신 하나님을 중심삼고 대상의 입장에서 완전히 희생을 각오하고 하나되는 입장에서 모든 것을 극복해야 하는 것입니다. “몇 천년이 되더라도 나는 떨어질 수 없다몇 만년의 수난길이라도 나는 안 갈 수 없다.” 하는 결심을 넘어서야 믿는 대로 된다는 것입니다그러한 자리에서 하늘을 붙들고 죽음을 각오하고 뛰어들게 될 때 통일의 원천이 벌어지는 것입니다. (61-260)

 

하나님의 기쁨은 통일을 통해서

 

우리는 이제 갈 길을 알았습니다결혼하지 않은 남자는 하나님의 뜻을 중심삼아 가지고 가정을 찾아 나가는 것입니다가정을 찾기 위해서축복을 받기 위해서는 모든 개인적인 희생을 할 수 있어야 됩니다그렇게 희생하기를 바라는 목적 앞에 흡수될 수 있는 존재인 남자와 여자가 하나로 합하게 되는 것입니다.

그 부부라는 것은 어디로 가느냐뜻이라는 길을 향해서 둘이 합해서 씨족을 위하여 투입하고씨족은 민족을 위해서 투입하고민족은 국가를 위해서 투입하고국가는 세계를 위해서 투입하고세계는 천주를 위해서 투입하고천주는 하나님을 위해 투입하는 것입니다맨 나중에는 하나님의 사랑입니다믿음과 소망과 사랑 이 세 가지는 항상 있으되 그 중에 제일은 사랑이라고 했으니까 맨 나중에 남는 것이 하나님의 사랑입니다.

지금까지 슬펐던 하나님의 얼굴에 기쁨의 안색이 피어나게 하려면 어떻게 해야 되느냐지금까지 슬펐던 일 이상 좋은 일이 벌어지지 않고는 기쁨의 화색(和色)이 나타날 수 없는 것이 아니냐그것이 원칙입니다부모가 성이 나서 노발대발하고 있는데 어머니 아버지왜 그래요기뻐하소!” 한다고 기뻐할 것 같아요어림도 없습니다.노발대발하게 했던 사연슬펐던 그 사연 이상의 그 무엇을 갖다가 보여주든가 그 이상의 가치의 것을 부모 앞에 인연지어 줌으로 말미암아 비로소 그 부모가 슬펐던 것을 넘어서 기뻐할 수 있는 길이 나옵니다.

이와 같은 원칙을 두고 볼 때인간시조가 타락함으로 말미암아 하나님이 슬퍼하셨던 이상으로 위로해 드릴 수 있는 길을 우리 인간이 모색할 수 있어야만 하나님한테 기쁨이 주어질 것입니다그와 같은 과정을 거치는 데서만이 비로소 통일의 날이 오고 통일의 환경이 이루어지리라고 보는 것입니다그렇기 때문에 목적을 위해서 절대 순응해야 되고 절대 복종해야 됩니다그러지 않는 사람은 성공하지 못합니다.

주체 앞에 절대 복종해야 되겠습니다가정은 개인의 주체요종족은 가정의 주체요,민족은 종족의 주체요국가는 민족의 주체요세계는 국가의 주체요천주는 피조세계의 주체입니다. 피조세계의 주체인 천주가 주체의 자리에서 끝까지 왔지만그것이 주체로 설 수 없습니다하나님의 사랑 앞에는 대상으로 서야 됩니다대상으로 서야 될 자리에 서 있으니 피조세계는 절대 복종권이요절대 순종권입니다절대 희생해야 되는 운명에 서 있는 것입니다그렇게만 되면 하나님의 사랑은 자동적으로 이루어지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우리의 갈 길을 알아야 됩니다개인은 가정을 위해서 희생해야 되고,가정은 종족을 위해서 희생해야 되고종족은 민족을 위해서 희생해야 되고민족은 국가를 위해서 희생해야 됩니다(61-263)

 

제물의 자세

 

무엇이든지 좋거나 나쁘다는 것은 자기를 생각하는 데서부터 시작되는 것이 아닙니다좋다고 하는 그 출발이 자기를 생각하는 데서부터 시작하는 것이 아니라는 것입니다그것은 상대를 위하는 데서부터 출발하는 것입니다.

남자는 남자를 위해서 태어난 것이 아니라 여자를 위해서 태어났고여자는 여자를 위해서 태어난 것이 아니라 남자를 위해서 태어났습니다태어나기를 자기를 위해서 태어난 것이 아닙니다자기를 위해서 태어나지 않았는데도 자기를 주장합니다그러한 자기를 중심삼은 사상을 깨뜨려 버려야 됩니다그것만 깨뜨려 버리면 통일의 세계가 벌어진다는 것입니다.

인간시조가 자기를 각성한 데서부터 타락이 시작되었습니다자기가 남아 있는 사람은 복귀될 수 없습니다뜻에 대해서 변명하는 것은 에덴 동산에서 해와에 대해서 변명하던 천사장과 마찬가지입니다하늘을 찾아가는 데 있어서는 감사와 만족밖에 없는 것입니다. 여러분은 그것을 가려 놔야 됩니다제물이 불평했다가는 큰일난다는 것입니다.

아브라함이 이삭을 꽁꽁 묶어 가지고 제물로 드리려고 할 때이삭이 반항했다면 제물이 되었겠어요아버지가 자기를 꽁꽁 묶더라도 아버지가 무슨 뜻이 있어서 그러겠지아버지가 하고 싶은 대로 하십시오!” 하면서 아버지가 자신을 마음대로 해도 괜찮다고 생각한 것입니다그때 반항했다면 큰일이 벌어졌다는 것입니다칼을 들고 나선 아버지에 대해서 반항하면서 발길로 들이차고 했다면 제물이 되었겠어요?

예수님은 어린양이었습니다어린양이 힘이 있어요양이라는 것은 본래 털을 깎아도 반항할 줄 모르는 존재즉 순종굴복하는 대표적인 존재입니다. 예수님을 어린양이라고 했습니다그것은 뭘 말했느냐 하면 복종의 제물을 말한 것입니다반항의 제물이 아니었습니다누구든지 그렇게 되지 않고는 천국에 못 갑니다.

천국은 순응의 세계입니다완전한 플러스 앞에 완전한 대상이 되는 곳입니다. 열녀는 어떤 사람이 열녀냐남편밖에 모르는 사람이 열녀입니다효자는 어떤 사람이 효자냐부모밖에 모르는 사람이 효자입니다충신은 어떤 사람이 충신이냐군왕밖에 모르는 사람이 충신입니다애국자는 그 나라와 백성밖에 모르는 사람입니다그렇기 때문에 애국자는 자기 부인도 차 버리고 아들딸이 희생하는 자리에 들어가고 패가망신하더라도 나라만을 생각하는 것입니다.

자나깨나 먹고 자는 것을 전부 다 자기를 위해서 하는 사람은 하나님의 원수입니다.먹는 것도 그대를 위하여자는 것도 그대를 위하여가는 것도 그대를 위하여난 것도 그대를 위하여죽는 것도 그대를 위하여 죽는 것이 얼마나 멋진 상대냐는 것입니다이상상대란 그런 자리에 선 사람들입니다이상세계는 어디서부터 시작되느냐?그런 데서 시작되는 것입니다. (61-265)

 

우리가 가져야 할 통일방안의 자세

 

우리는 어떠한 자세를 가져야 할 것이냐통일방안의 자세를 가져야 됩니다통일방안의 자세가 어떤 것이냐뜻 혹은 목적 앞에 절대 복종하는 것입니다우리는 하나님의 뜻을 알았습니다그 뜻과 하나님의 사랑을 중심삼고 절대 복종하라는 것입니다하나님의 사랑을 중심삼고 절대 복종하게 될 때자기의 역량 이상 다했다 할 때는 괜찮다는 것입니다그렇게 책임을 다한 다음에는 하나님한테 책임이 있게 되는 것이지 인간에게 책임이 있게 되는 것은 아닙니다.

나는 누구를 위해서 살고 있느냐죽고자 하는 자는 살고살고자 하는 자는 죽는다고 했습니다성공을 바라는 사람이 있거들랑 그 목적을 위해서 희생하는 생활을 해야 합니다그러한 사람은 빨리 출세하는 것입니다고시면 고시를 중심삼고 공부할 때 밤이나 낮이나 전생명을 투입하면 그 시험에 패스할 수 있는 성공의 시간이 가까워지는 것입니다하나님의 뜻을 이루는 것도 마찬가지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선생님은 여러분을 투입할 것입니다그래 가지고 망하느냐선생님이 망했어요일대에서 성공한 사람입니다내가 부러운 것이 없습니다어디에 가든지 있을 곳이 있고어느 나라든지 가려면 갈 수 있는 기반을 다 닦아 놓았습니다하나님이 살아 계시는 한 이 길은 반드시 남아지게 되어 있는 것입니다그렇게 남아져야 하나님이 그래도 악한 사탄세상 앞에 위신이라도 세우실 수 있는 것입니다그러니까 죽고자 하는 자는 산다는 말통일은 거기에서 벌어지는 것입니다. (61-268)

 

통일은 피땀과 희생과 복종과 순응의 길에서 벌어진다

 

이제 우리는 통일방안을 알았습니다여러분은 통일족속이 되어서 통일 나라를 위해서 희생해야 됩니다. “나 하나 뜻을 위해서 바치자어려운 자리가 있으면 내가 먼저 가서 극복해야 되겠다.”고 생각해야 합니다그것 외에는 통일의 방안이 없습니다.성공의 길은 그것밖에 없다는 것입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제물이 필요합니다바칠 때 찌꺼기를 바칠 수 있어요동네에서 서낭당에 제사를 드릴 때 소를 잡더라도 흠이 있는 것을 사 와서 잡아요그렇지 않습니다제일 좋은 암소새끼를 잡는 것입니다. 서낭당에 제사를 드리는 소도 좋은 소를 골라서 합니다그렇지 않으면 제물이 못 됩니다.

마찬가지로 당당하고 능력이 있고 무엇이든지 해낼 수 있는 그런 사람이 제물이 되어야 합니다힘을 써서 한 번만 치면 전부 다 쑥대밭이 될 수 있는 사람모든 면모를 갖춘 사람이 필요한 것입니다실력을 갖추어 가지고안팎을 갖추어 가지고 가치 있는 것을 하늘 앞에 바쳐야 됩니다거기에서 비례적으로 뜻의 판도가 넓어지는 것이고뜻이 빨리 이루어지는 것입니다.

이제 여러분은 일치단결해 가지고 이 나라의 어느 누구보다도 더 심각한 자리에서 국운을 염려하면서 하늘을 부여안고 기도하고 안팎의 모든 심정을 높은 자리에 세우기 위해서 노력하지 않으면 안되겠습니다통일은 우리의 피땀과 우리의 희생과 우리의 복종과 우리의 순응의 길에서 벌어진다는 것을 여러분이 확실히 알고이제부터 그렇게 움직이는 여러분이 되어 주기를 바랍니다그래야 이 나라의 살길이 생겨나는 것입니다. (61-27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