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의 공식섭리와 새로운 메시아 (천일국 훈독경 제2권 제22일) u

훈독왕 | 20190526205825

천일국 훈독경 제2권 제22일 원문




하나님의 공식섭리와 새로운 메시아
- 미국 7대도시 순회 공개강연회 말씀 -

날짜 : 1972. 2. 6(일)
장소 : 미국 링컨센터

하나님이 복귀섭리를 하시는 이유와 그 목적

하나님은 전지전능하신 분이고 모든 것에도 치밀하신 분이기 때문에 맹목적인 섭리를 하시지 않습니다. 어떤 원칙에 따라서 새로운 세계까지 섭리의 결과를 바라보시면서 역사과정을 거쳐 나오십니다. 우리가 살고 있는 이 세상이 아무리 봐도 선한 세계가 아니고 악한 세계이기 때문에 선하신 하나님은 이 악한 세계를 그냥 두실 수 없어 섭리를 하시지 않을 수 없습니다.
섭리역사를 볼 때 우리 인간을 중심삼고 하나님과 사탄, 즉 선한 신(神)과 악한 신이 싸우고 있습니다. 하나님은 절대자이신데 그 절대자 앞에 반대되는 존재가 어떻게 생겨났느냐 하는 것이 큰 문제입니다. 전지전능하신 하나님이라면 그 반대되는 존재를 일시에 제거시켜 버리면 될 텐데 왜 그렇게 못 하시느냐는 것입니다.
만일, 사탄이 본래부터 하나님과 같이 있었다면 이원론(二元論)이 됩니다. 그렇다면 선하신 하나님이 아무리 인간을 구해서 선하게 만드신다고 하더라도 악한 사람은 언제나 남아질 것이고, 또 악은 언제나 선한 사람을 악하게 만드는 운동을 계속할 것입니다. 그러므로 이 사탄이라는 것은 옆으로 들어온 것이지 하나님이 그런 사탄, 즉 악을 지으셨다고는 볼 수 없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사랑의 하나님이시고 원수까지도 용서하라고 하시는 분이시지만 사탄을 용서하실 수 있느냐, 없느냐 하는 것이 문제가 됩니다. 원수를 용서하라는 말은 사탄을 용서하라는 말이 아니라, 사탄 편에 있는 사람을 용서하라는 말인 것을 확실히 알아야 되겠습니다.
결국 구원섭리, 즉 역사과정을 통해서 해 나오시는 하나님의 섭리는 사람에게서 사탄을 추방하기 위한 것입니다. 성경을 보면, 이 세상의 임금은 사탄이라고 했습니다. 또, 우리 인간에게는 원죄가 있는 것을 알고 있습니다. 결국, 우리 인간이 사탄주권의 세계에서 어떻게 벗어나느냐 하는 것이 첫째 문제인 것입니다. (53-26)

원죄를 어떻게 뿌리뽑을 것인가

둘째 문제는 무엇이냐 하면 원죄를 어떻게 뿌리뽑느냐 하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본래 인간에게 원죄가 있게 창조하시지 않았습니다. 인간이 타락되었기 때문에 원죄가 옆으로 들어온 것입니다. 그러면 인간에게 원죄를 심어 놓은 존재가 누구냐? 그 존재가 원죄를 개인에게 심고 가정에 심어 번성케 해 가지고 세계에 심어 놓았기 때문에, 즉 원죄를 심어 놓은 주인이기 때문에 그가 세상의 임금이 되었다는 것입니다. 
이 원죄를 심어 놓은 원흉이 무엇이고 어디서 왔느냐 하는 것이 문제입니다. 그 존재가 지상에 있었던 존재냐, 영적인 세계에 있었던 존재냐 하는 것을 알아야 되겠습니다. 성경 요한계시록 12장에 보면 “큰 용이 하늘에서 내어 쫓기니 옛뱀이요, 곧 마귀라고도 하고 사탄이라고도 하니, 이는 온 천하를 꾀는 자라.”고 했습니다. 결국 큰 용은 옛뱀이고, 옛뱀은 마귀요, 마귀는 사탄이라는 것입니다. 
에덴동산에서 우리 인간 시조가 뱀에게 꼬임을 당해서 타락을 했다고 비사(比辭)로 말한 것을 여러분은 알고 있을 것입니다. 그런데 이 뱀이라는 존재는 땅에 있지 않았습니다. 하늘에서 쫓겨났다고 했으니 하늘에 있었던 존재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성경에 뱀이 인간을 꼬였다고 한 말은 결국 사탄이 된 마귀가 인간을 꼬였다는 말이요, 그 마귀는 큰 용으로서 쫓겨난 뱀이라는 말입니다. 
이 사탄은 영물(靈物)이기 때문에 하나님과 아담이 말하는 것을 다 알았습니다. 성경에 기록되어 있는 뱀은 세상에서 기어다니는 뱀이 아닌 것입니다. 이 사탄이라는 존재가 문제가 되어 가지고 인류가 타락되었으니 여기에 대한 것을 확실히 알아야 하겠습니다. 이 사탄이 지은 죄가 어떠한 것인지 우리가 확실히 알게 될 때는 절대자이신 하나님 앞에 얼른 참소할 수 있는 것입니다. 
세상에서 죄를 지은 살인강도도 자기가 죄를 지었지만 세상 사람들이 그 사실을 확실히 알기 전까지는 어디 가서든지 당당히 행사를 할 수 있는 것입니다. 그러나 자신이 살인강도라는 것을 아는 사람이 있다면 그 사람이 아무리 어린 소년이라 해도 그 앞에 머리를 숙이는 것입니다. 
여러분이 하나님의 아들이 되고 하나님이 계시는 나라의 백성으로 들어가기 위해서는 사탄이 무엇인지 알아서 잡아 가지고 하나님 앞에 끌고 가 참소해서 옥에 처넣든가 추방하지 않으면 안됩니다. 그러지 않고는 그 나라에 들어갈 수 없습니다.
성경 유다서 1장 6절을 보면 “간음한 천사를 흑암에 가두어 심판날까지 기다리게 한다.”는 말씀이 있습니다. 여기에서 우리는 천사가 범죄한 사실과 아담 해와가 범죄한 사실이 서로 관련성이 있지 않나 생각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해와가 선악과를 따먹을 때 손으로 따먹었습니다. 그런데 선악과를 따먹고 나서 가린 데는 하체였습니다. 선악과를 따먹은 것은 손이요, 입이었는데 왜 손과 입을 가리지 않고 하체를 가렸느냐? 욥기에 보면 “내가 언제 아담처럼 부끄러운 곳을 가렸느냐?”는 말이 있습니다. 가린 곳이 부끄러운 것이 되었다는 것입니다. 
또, 요한복음 8장 44절을 보면 “너희는 너희 아비 마귀에게서 났다.”고 되어 있습니다. 사탄 마귀가 우리 인간의 아버지가 되었다는 것입니다. 예수님도 불신하는 자들을 대해서 독사의 자식들이라고 책망했습니다. 이것을 보면 악신인 사탄 마귀와 인간 사이에는 끊으려야 끊을 수 없는 혈연관계를 맺고 있다는 사실을 엿볼 수 있는 것입니다. (53-27)

혈통복귀가 안 되면 하나님께 돌아가지 못한다

성경을 볼 때, 이상한 점은 첫째 아들이 축복을 받지 못했다는 사실입니다. 언제나 둘째 아들을 축복했습니다. 하나님이 이스라엘 민족을 애급에서 빼내기 위해서 애급 민족을 칠 때도 장자를 전부 쳤습니다. 
성경에서 이상한 것 또 하나는 ‘할례‘라는 법입니다. 양부(陽部)의 끝에서 피를 빼야 되는 것입니다. 구약시대의 법은 이에는 이, 눈에는 눈으로 탕감하는 법이었습니다. 구약시대로부터 지금까지 섭리의 과정을 거쳐 나오면서 제물을 드리게 될 때 하나님은 쪼개서 바치라고 했습니다. 피를 빼야 된다는 것이었습니다. 그릇된 피가 우리 인간에게 침입해 들어왔기 때문에 그것을 빼 내지 않고는 하나님 앞으로 돌아갈 수 없다는 사실을 예고한 것입니다. 
타락이 무엇이냐? 결론적으로 말하면 해와와 천사장이 불륜한 관계를 맺은 것입니다. 그렇게 타락한 해와는 자기와 관계를 맺은 천사가 자기의 남편이 아니라 아담이 본래의 남편인 것을 알고는 철모르는 아담에게 선악과를 따먹으라고 강요해서 또 다시 아담과 불륜한 정조관계를 맺었던 것입니다. 만약, 이러한 혈통적인 문제가 아니었다면 구원섭리를 그렇게 오랜 시대를 거치면서 하지 않아도 되었을 것입니다. 
우리의 살에는 사탄의 피가 들어와 있습니다. 하나님의 원수의 피가 들어와 있다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이 피를 빼야 됩니다. 그래서 하나님은 뜻을 세우기 위해 언제나 이 몸뚱이를 치는 놀음을 하시는 것입니다. 
만일, 아담 해와가 타락하지 않고 하나님이 기뻐하시던 자리에서 하나님의 말씀대로 되었더라면 어떻게 되었을 것이냐 하는 것을 여러분은 확실히 알아야 되겠습니다. 
하나님은 우리 인간을 하나님이 최고로 사랑하시는 아들딸의 자리에 두셨습니다. 그리고 인간에게는 아들딸의 자리뿐만이 아니라 하나님과 같은 자리까지 바라는 욕망이 있기 때문에 하나님과 같은 자리를 부여함과 동시에 하나님이 기뻐하시던 것과 같이 창조의 위업과 창조하실 때의 기쁨을 느낄 수 있게 인간이 아들딸을 낳아 체험하게끔 지었다고 말씀했습니다. 만일, 아담 해와가 그렇게 되었더라면 어떻게 되었을 것이냐? 하나님이 아담 속에 들어가시고 해와 속에 들어가셨을 것입니다. 
고린도전서 3장 16절을 보면 우리의 몸이 하나님의 성전이라고 했습니다. 타락한 우리 인간도 구원의 자리에 나가면 하나님의 성전이 될 수 있는데 타락하기 이전의 아담 해와는 두말할 것도 없었던 것입니다. 그렇게 되었으면 하나님은 아담 해와의 몸에 들어가셔서 내적인 하나님이 되시고 인간인 아담 해와는 외적인 하나님의 몸이 되었을 것입니다. 그리하여 완전히 하나되어 가지고 아담 해와가 장성해서 가정을 이루면 그 가정은 아담 해와의 가정뿐만 아니라 하나님의 가정이 될 수 있었다는 것입니다. 
다시 말해서, 하나님이 우리 인간의 아버지가 되었다는 것입니다. 그렇게 되었으면 인류는 그 하나님의 혈통을 받아 가지고 태어나지 않을 수 없었습니다. 그렇게 되었더라면 몸과 마음이 싸우는 인간이 안 되었을 것입니다. 내 몸에 악이 침범하고 악이 들어올 근거가 있을 수 없었습니다. 그러한 개인, 가정, 종족, 민족. 국가, 세계가 되었더라면 여기가 곧 지상천국이요, 여기에서 살다가 천상천국에 갈 때는 개인, 가정, 종족, 민족, 국가 전체가 가게 되었을 것입니다. 
성경 로마서 8장을 보면 “우리는 아바 아버지라고 부르며 양자 되기를 기다린다.”고 했습니다. 우리 인간은 아무리 구원을 받는다고 하더라도 양자밖에 못 된다는 것입니다. 이것은 핏줄이 다르다는 것을 말합니다. 인간이 이렇게 된 것은 사탄과 더불어 혈연관계를 맺었기 때문입니다. 사탄의 그릇된 혈통을 받았기 때문에 구원받아 돌아가더라도 양자밖에 될 수 없다는 결론이 나옵니다. (53-29)

하나님의 섭리역사의 개관

사탄과 하나님은 어떠한 관계의 원수냐? 사탄은 하나님의 사랑하는 가정을 파탄시킨 사랑의 원수입니다. 이러한 사탄을 하나님은 용서하실 수 없는 것입니다. 그것을 용서하시는 날에는 천지가 뒤집어지는 것입니다. 전부가 파탄된다는 것입니다. 
사탄의 피를 이어받은 개인이 가정을 이루고, 종족을 이루고, 민족을 이루어 혈통적으로 퍼져 나갔기 때문에 사탄이 세계 만민의 왕이 되는 것은 자연 이치라는 것입니다. 본래, 주인의 아들이 되어야 할 우리 인간이 종의 아들이 되어 버린 것입니다. 하나님이 아담 해와를 길러 가지고 장래에 하나님의 가정을 만들려고 하셨던 것을 사탄이 가로챘습니다. 그러기에 사탄은 누구냐 하면 하나님의 원수요, 우리 인간의 본래의 이상을 빼앗아간 원수라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우리는 하나님의 혈통을 받아 하나님의 아들딸이 될 수 있는 길을 잃어버린 것입니다. 지금까지 인류는 신음의 역사를 거쳐오면서 그 길을 바라며 가고 있다는 것입니다. 
결국, 우리 인간은 사탄의 아들딸이 되어 사탄의 품에 품겼기 때문에 하나님 앞에 종의 종이 된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이 종의 종들을 사탄에게서 끌어내어 하나님의 종과 같은 사람을 만들고 그 사람들 가운데 하나님의 뜻을 위해 정성을 다하고 충성을 다하는 사람을 하나님의 양자와 같은 자리에 세워 가지고 점점 끌어올리자는 것입니다, 
그래서 하나님은 구약시대부터 종의 종 자리에 있던 인간을 양자의 자리까지 끌어올리는 역사를 해 나오셨습니다. 그것은 양자권을 만들어 놓자는 것이었습니다. 그 양자권이 당시의 이스라엘 민족이었습니다. 다시 말하면, 이스라엘 민족이 사탄세계에서 골라낸 하늘 편의 종과 양자권이었습니다. 이것은 하나님이 마음대로 하실 수 있는 돌감람나무 밭과 마찬가지였습니다. 
이렇게 하나님은 이스라엘 민족을 종의 종에서부터 종, 종에서부터 양자로 끌어올려 가지고 아들이 올 때까지 이스라엘나라를 만들어 놓으신 것입니다. 그런 터 위에 메시아를 참감람나무로 보내 돌감람나무 밭과 같은 이스라엘나라 전체에 접붙여 가지고 하나님이 주관하실 수 있는 선주권의 국가를 만들자는 것이었습니다. 이것이 지금까지 하나님이 섭리역사를 해 나오신 개관입니다. 
이렇게 우리는 양자밖에 못 되기 때문에 반드시 직계 아들이 와서 접붙여 주지 않고는 하나님의 아들딸이 못 됩니다. 하나님은 예언자들을 통해 이스라엘나라에 메시아를 보내 준다고 약속하시고 2천 년 만에 예수님을 보내셨지만 이스라엘나라와 교회가 하나되어 가지고 예수님과 완전히 일체가 되어야 했는데 그러지 못함으로 말미암아 예수님이 죽었습니다. 만일 그들이 일체가 되었더라면 예수님은 유대교의 대제사장이 되었을 것이요, 유대나라의 왕이 되었을 것입니다. (53-31)

자손을 번성시켜야 했던 예수님

여기에서 문제가 되는 것은 예수님이 독신이었다는 사실입니다. 제사장이 되는 데도 독신이요, 왕이 되는 데도 독신이어야 되겠느냐 할 때 그럴 수 없다는 것입니다. 만일, 예수님이 결혼했더라면 예수님을 중심삼은 가정이 생겨났을 것입니다. 또, 아담 해와가 타락하지 않고 이루어야 했던 참된 부모의 자리를 예수님이 대신 이룰 수 있었을 것입니다. 
예수님도 남자였는데 신부를 맞이해서 아들딸을 낳고 싶었겠어요, 안 낳고 싶었겠어요? 이 땅 위에서 아버지라는 말을 예수님이 듣고 싶었겠어요, 안 듣고 싶었겠어요? 물론, 자기에 대해서 아버지라고 하는 말을 듣고 싶어했습니다. 또, 할아버지라는 말도 듣고 싶었을 것입니다. 이래 가지고 예수님이 제사장이 되고 이스라엘의 왕이 되었으면 하나님이 친히 지배하실 수 있는 황족이 생겨났을 것입니다. 그렇게 되었으면 오늘날 이 세계에 예수님의 직계 후손들이 남아 있게 되었을 것입니다. 
그러면 하나님은 이스라엘 민족보다 예수님의 직계 후손을 더 사랑하시겠습니까, 덜 사랑하겠습니까? 누구를 더 사랑하시겠습니까? 그렇게 되었으면 예수님을 중심삼고 기독교인들은 하나의 왕권국가, 선의 주권국가를 이루어 세계로 퍼져 나갔을 것입니다. 이것은 상식적으로 생각해도 알 수 있는 것입니다. 
그런 입장에 섰던 예수님이 뜻을 이루지 못하고 십자가에 달려야 할 돌변지사가 벌어짐으로 말미암아 예수님은 “아바 아버지여, 할 수만 있으면 이 잔을 내게서 피하게 하시옵소서! 그러나 내 뜻대로 마시옵고 아버지의 뜻대로 하시옵소서.”라는 심각한 기도를 올리지 않을 수 없었습니다. 죽기 싫어서 그런 기도를 한 것이 아닙니다. 구주가 십자가에 달려 돌아가게 되면 구주를 믿는 사람들도 피를 흘리는 길을 가야 된다는 것이었습니다. 자기가 죽음으로 말미암아 후대의 수많은 사람들이 학살당하고 세계를 유리하며 비참한 죽음을 당할 사태가 날 것을 생각했을 때 간곡히 세 번씩이나 하늘 앞에 호소하지 않을 수 없었던 것입니다. 그런 예수님의 사정을 그 누구도 몰랐습니다. 

그러면 예수님이 와서 무엇을 해야 했느냐? 사탄주권국가 이상의 주권국가를 이룩함과 동시에 우리 인류의 원죄를 빼 버려야 했습니다. 예수님으로부터 접붙임을 받고 원죄를 뺀 자리에서 예수님과 하나된 사람의 자녀는 예수님을 믿지 않아도 천국에 갈 수 있는 것입니다. 타락이 없었더라면 우리에게는 구주가 필요 없습니다. 종교니, 기도니 하는 것이 다 필요 없다는 것입니다. 타락했기 때문에 구주가 필요합니다. 
타락이 없었다면, 지옥은 있을 수 없는 것입니다. 집을 짓기 전에 쓰레기통부터 만들어 놓는 사람이 있습니까? 못 쓸 것이 생겨나니 쓰레기통을 만드는 것이지요. 지옥은 폐품, 폐물의 보관소입니다. 하나님은 지옥을 지으신 분이 아닙니다. 지옥은 인간의 타락 때문에 생겨난 것이지 하나님이 지으신 것은 아닙니다. 인간은 거짓된 사탄의 피를 받고 태어났기 때문에 그 핏줄에 속한 모든 사람들은 사탄을 따라 그 곳으로 가야 합니다. (53-32)

왜 메시아가 다시 와야 되는가

4천 년 동안 이스라엘 선민을 고이 길러 가지고 예언자를 통해 메시아를 보내 준다고 약속하신 하나님이 예수님을 죽이기 위해서 보내셨다는 것은 어림도 없는 말입니다. 이스라엘 민족이 믿지 않았기 때문에 예수님이 죽었다는 것입니다. 이것을 아무리 부정하려고 해도 부정할 도리가 없습니다. 예수님이 죽음으로 말미암아 뜻을 다 못 이루고 영적으로만 뜻을 이루었습니다. 
오늘날 기독교 교인들이 알아야 할 것은 기독교의 도리는 십자가의 도리가 아니라 부활의 도리라는 사실입니다. 십자가는 예수님을 죽게 한 형틀, 하나님을 슬프게 하고 예수님을 탄식하게 한 죽음의 형틀이지 그것이 구원의 도리가 아닙니다. 예수님이 죽음 가운데서 부활했기 때문에 거기에서부터 새로운 구원의 길이 생겨난 것입니다. 예수님은 그런 십자가에 달려 죽고 말았다는 것입니다. 
그런데 예수님은 우리에게 다시 오겠다는 약속을 남기고 갔습니다. 오늘날 기독교인들은 옛날 이스라엘 민족이 메시아를 고대하던 것과 딱 마찬가지의 입장에서 메시아가 오기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이스라엘 민족은 땅 위에 주권을 갖춘 나라가 있어 가지고 메시아를 맞이할 수 있는 터전을 준비해 놓고 메시아를 고대했지만, 오늘날의 기독교는 땅 위에 어떠한 주권국가를 갖추어 놓고 그 기반 위에서 메시아를 기다릴 수 있는 입장에 있지 못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오늘날의 기독교인들은 합쳐져야 됩니다. 내 교파니 네 교파니, 구교니 신교니 하는 것이 문제가 아닙니다. 악주권을 이루고 있는 사탄세계에 하나님이 주관하실 수 있는 선주권의 터전을 준비해 놓지 않으면 안됩니다. 메시아가 온 다음에 그분과 완전히 하나될 수 있는 신부가 있어야 되고, 그분과 완전히 하나될 수 있는 종족이 있어야 되고, 그분과 완전히 하나될 수 있는 민족이 있어야 되고, 그분과 완전히 하나될 수 있는 나라가 있어야 됩니다. 
그리하여 사탄이 주관하는 악주권을 이 세계에서 몰아내고 하나님을 중심삼은 선주권을 만들어 가지고 인류의 원수요, 하나님의 원수인 사탄을 이 지구성에서 몰아내야 된다는 것입니다. 
사탄 마귀는 우리 인류의 참부모가 될 수 있는 부모의 인연을 가로채 가지고 거짓된 아버지의 노릇을 하고 있는 하나님의 원수요, 역사이래 우리 인류가 용서할 수 없는 원수입니다. 이 세계는 하나님의 소유요, 하나님의 살림살이의 터전인데도 불구하고 악한 마귀가 자기의 소유로 만들어 가지고 하나님을 배반하는 무기로 사용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오늘날 기독교인인 여러분은 어떠한 입장이냐 하면 양자의 입장입니다. 여기에 계시는 목사나 신부 되는 사람들 가운데 “나는 예수를 믿어 가지고 완전구원을 얻었는데….” 하고 생각하는 사람이 있을는지 모르지만, 생각해 보십시오! 예수님을 잘 믿던 사도 바울이 결혼해서 아들딸을 낳았다면 그 아들딸이 예수님을 안 믿고도 천국에 갈 수 있었겠어요? 그럴 수 없었다는 것입니다. 목사나 장로들이 아무리 예수님을 잘 믿는다고 하더라도 그들이 낳은 아들딸은 또 예수님을 믿어야 됩니다. 구세주가 필요하다는 것입니다. 목사나 장로의 아들딸이라고 해서 구세주 없이 천국에 갈 수 있게 되어 있지 않다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새로운 메시아, 다시 말하면 재림주가 이 땅에 와야 됩니다. 양자와 같은 입장에서 아들이 되려면 돌감람나무와 같은 우리 신자들이 참감람나무가 되어야 하는데 그 참감람나무의 열매를 맺으려면 메시아가 와야 된다는 것입니다. (53-34)

주님의 출발은 원죄 없는 가정에서부터

여러분은 지금 원죄를 공중에 갖고 있어요, 몸뚱이에 갖고 있어요? 땅 위에 있는 몸뚱이에 갖고 있습니다. 몸뚱이에 있는 원죄를 빼 내기 위해서는 재림주가 구름을 타고 와서는 안됩니다. 재림주는 지상에 와서 하나님을 중심삼고 영과 육이 합한 하나의 주권국가와 하나의 세계를 만들어 가지고 이 지구성에서 하나님의 원수요, 인류의 원수인 사탄 마귀를 추방해야 합니다. 그래야 지상의 천국과 천상의 천국이 벌어진다는 것입니다. 
이 지상에 하나님이 원하시는 가정이 있습니까? 없습니다. 그 누구나 원죄를 다 갖고 있습니다. 하나님이 원하시는 종족도 없습니다. 민족도 없습니다. 국가도 없습니다. 세계가 다 그렇게 되어 있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오시는 주님은 출발을 어디서부터 해야 되느냐? 하나의 신부를 찾는 가정에서부터 해야 됩니다. 영육 아울러 원죄를 벗어난 가정을 세우지 않고는 하나님이 원하시는 나라가 안 나오는 것이요, 세계도 안 나오는 것입니다. 
성경은 하나님의 말씀입니다. 하나님은 “나는 알파요, 오메가”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창세기에서 이루려고 하신 뜻을 못 이루셨기 때문에 요한계시록에서 이룬다는 것입니다. 
인간이 타락하지 않았더라면 원죄 없는 아들딸을 낳아 그냥 그대로 천국에 갈 수 있는 가정을 가졌을 것입니다. 거기에 선 부모는 참된 부모라구요. 또, 그 가정은 하나님과 하나된 가정이고 그 아들딸은 하나님 가정의 후손들입니다. 이러한 뜻을 창세기에서 이루지 못했기 때문에 요한계시록에 와서 신랑 신부의 이름을 세워 가지고 다시 이루자는 것입니다. 
그 신랑은 누구냐? 완전한 참아버지로 오시는 분입니다. 그 신부는 누구냐? 하나님이 사랑하실 수 있는 참어머니로 등장하는 분입니다. 아담과 해와가 타락하지 않았더라면 하나님을 중심삼고 결혼식을 했을 것인데 타락함으로 말미암아 사탄을 중심삼고 결혼식을 해 버렸으니 그것을 다시 찾아 비로소 하나님을 중심삼고 성례식을 이룬다는 것이 요한계시록에 있는 어린양 잔치라는 말입니다.
여러분은 참된 부모의 아들딸이 아니라 타락된 거짓부모의 아들딸입니다. 그러므로 모델 케이스로 하나의 가정이 이 지상과 하나님의 섭리 가운데 나타나지 않고는 이 세계에 새로운 이상세계가 출현할 수 없습니다. 그 참부모가 출현할 수 있는 나라는 하나님이 지으신 타락하지 않은 에덴이요, 이 지구성인 것입니다. (53-36)


통일교회가 주장하고 나가는 길

우리에게는 가정이 있고, 종족이 있고, 민족이 있고, 국가가 있습니다. 그런데 그 가정과 종족과 민족과 국가가 하나님의 것이 아닙니다. 예수님 때도 지금과 같은 입장이었습니다. 예수님은 이 땅에 와서 “죽고자 하는 자는 살고 살고자 하는 자는 죽는다.”고 했습니다. 또, “누구보다도 나를 사랑하지 않는 자는 나의 제자가 되지 못한다.” 했습니다. 또, “네 집안 식구가 원수다.” 했습니다. 또, “나는 평화를 이루기 위해서 온 것이 아니라, 병기를 일으키러 왔다.” 했습니다. 
그러면 병기를 일으켜 무엇을 하려고 했겠습니까? 새로운 하나님나라의 전통을 세우고 하나님나라의 주권을 세우기 위한 혁명을 하려고 했다는 것입니다. 이것은 이 세상의 문화와 역사와 전통이 거짓문화요, 거짓역사요, 거짓전통이기 때문에 하나님이 기뻐하실 수 있는 참문화와 참전통과 참이상이 없다는 뜻입니다. 
그러나 예수님은 내가 주장하는 가정은 어떠해야 되고, 내가 주장하는 종족은 어떠해야 되고, 내가 주장하는 민족은 어떠해야 되고, 내가 주장하는 나라는 어떠해야 되고, 내가 주장하는 세계는 어떠해야 된다는 말을 한 마디도 하지 못하고 갔습니다. 단지, 예수님은 “내가 할 말이 많지만 너희가 감당치 못한다.”는 말을 했을 뿐입니다. 그리고 “내가 세상의 일을 말하여도 너희들이 믿지 못하거든 하물며 하늘의 일을 말하면 어떻게 믿겠느냐?”며 탄식했던 것입니다. 
그와 같은 뜻이 지상에서 이루어지지 못하고 오늘날까지 남아진 것입니다. 하늘나라는 지금 이대로, 이 문화 그대로는 안 이루어집니다. 지금의 내 생활방법 그대로는 하늘나라가 안 이루어진다는 것입니다. 내 마음대로 자유행동을 해 가지고는 하늘나라를 이룰 수 없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새로운 인생관이 필요합니다. 또, 새로운 국가관과 새로운 세계관 그리고 새로운 우주관이 필요할 때가 왔다는 것입니다. 그것은 만민이 공히 원죄를 벗은 해방된 자리에서 영원히 지상천국과 천상천국을 소유할 수 있는 하나님의 아들딸, 하늘나라의 백성으로 살아야 된다는 것을 말합니다. 
그래서 주님은 가정을 이룬 후 그 가정을 본떠서 많은 가정들을 해방시키고, 그 해방시킨 가정들을 합해 가지고 종족을 만들고, 그 종족을 중심삼고 또 종족을 해방시켜서 하나로 만들어 가지고 민족을 만들고, 그 민족을 중심삼고 또 민족을 해방시켜서 하나로 만들어 가지고 국가를 만들고, 그 국가를 중심삼고 또 국가를 해방시켜서 하나로 만들어 가지고 세계를 만드는 새로운 역사를 할 수 있는 새로운 사상과 새로운 이념을 가지고 오시지 않으면 안된다는 것입니다.
여기에 문제되는 것은 이스라엘나라가 주권국가를 잃어버렸기 때문에 오늘날의 기독교가 땅 위에 터전이 없는 기독교가 되어 버렸다는 사실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우리가 다시 지상에 기반을 닦기 위해서는 옛날에 이스라엘 민족이 그 나라를 찾아 세우려던 역사적인 인연을 다시 이 땅에 세워야 됩니다. 이스라엘과 같은 나라를 기독교의 권내에 만들어 놓아야 된다는 것입니다. 
야곱이 사탄세계를 이겼다는 뜻의 이스라엘이라는 이름을 얻어 그것을 중심삼고 민족과 국가를 이루었던 것과 마찬가지로 오늘날의 기독교는 영적인 나라만 만들어 놓았기 때문에 땅 위에 발판이 없으므로 발판을 다시 만들어 놓아야 됩니다. 
그렇다면 지금 있는 이스라엘나라를 그대로 갖다가 여기에 세워 놓으면 되지 않겠느냐고 생각할 사람들이 있을는지 모르겠습니다. 그렇지만 그것은 안됩니다. 기독교인들을 통해 가지고 해야 된다는 것입니다. 
이것을 하기 위해서 오늘날 우리 통일교회는 새로운 가정을 편성하고 세계의 신자들을 규합시켜 종족과 민족을 초월한 세계적인 새로운 민족을 편성하자고 나선 것입니다. 이것이 통일교회가 주장하고 나가는 길입니다. (53-37) 

사탄에게 빼앗긴 믿음, 말씀, 사랑을 되찾으려면

그럼, 이제 오늘 말씀의 제목인 ‘하나님의 공식섭리와 새로운 메시아’에 대해 얘기해 봅시다. 영적인 세계만 바라고 나오는 기독교는 땅에 기반이 없기 때문에 그 땅에 기반을 편성하기 위해서는 이스라엘 백성들이 걸었던 길을 재차 걷는 놀음을 해야 된다는 것을 말했습니다.
아담 해와가 타락한 직후에 하나님은 그들을 추방하시지 않을 수 없었습니다. 본래는 영원히 같이 있어야 할 자신의 아들딸이요, 자신의 혈육이었는데도 불구하고 같이 있으려야 있을 수 없도록 악한 사탄의 피를 받고 불법의 사랑에 더럽혀진 몸들이 되었기 때문에 쫓아내시지 않을 수 없었던 것입니다. 아담 해와와 더불어 천사장도 쫓아냈습니다. 
여기서부터 섭리노정의 공식이 필요하게 되었습니다. 아담 해와는 하나님의 말씀을 절대적으로 믿지 못했습니다. 그 말씀을 지켜 가지고 하나님과 하나되어야 했는데 그러지 못했습니다. 하나님과 하나되지 못하여 하나님의 사랑을 받지 못했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잃어버렸습니다. 하나님이 이루려고 하시던 성전인 몸을 잃어버렸습니다. 하나님과 통할 수 있는 사랑을 잃어버렸습니다. 3대 요건을 잃어버렸다는 것입니다. 그리하여 사탄의 아들딸이 되어 버렸습니다. 전부가 사탄 편이 되어 버렸다는 것입니다. 하나님 편에는 사람이 없게 되어 버렸습니다. 문제가 컸다는 것입니다. 사탄이 빼앗아갔으니, 훔쳐갔으니 이것을 다시 찾아와야 됩니다. 
하나님은 천사장과 같은 종을 잃어버렸으니 그의 후손들 가운데에서 천사장이 충성하지 못한 것 이상으로 충성하는 종을 찾겠다고 탄식하며 찾아 나오셨습니다. 그 종을 찾으신 다음에 아들딸을 찾으셔야 됩니다. 
그래서 하나님은 사탄세계에 사랑의 말씀을 주십니다. 그 가운데서 하나님의 말씀을 절대 신앙하는 사람이 나와야 됩니다. 다시 말하면, 아담보다도 하나님의 말씀을 더 절대적으로 믿는 무리가 필요하다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불신하게 했던 천사 이상으로 신임할 수 있는 놀음을 해야 됩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듣고 사탄세계에 있는 몸뚱이를 빼내 와야 됩니다. 몸뚱이를 찾아와야 된다는 것입니다. 이렇게 해서 하나님은 사탄세계의 그 누구보다도 사랑할 수 있는 종을 가졌다는 입장에 서셔야 됩니다. 그리하여 종에서부터 양자로 끌어올리셔야 하는 것입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이 타락된 세상의 인간들 가운데 사탄을 배반하고, 사탄을 저버리고, 사탄을 부모로 모시지 않고 하나님을 부모로 모시기 위해 사탄세계로부터 빠져 나오는 사람이 있어야 합니다. 그럼으로 말미암아 인간은 종의 자리에서 양자의 자리로 올라갈 수 있는 것입니다. 또한, 양자를 가지고는 안되기 때문에 아들이 되기 위해서는 접을 붙여 줄 메시아가 와야 됩니다. 즉, 원죄를 뽑지 않고는 안됩니다. 인간에게는 원죄가 숨어 있기 때문에 원죄를 뽑아야 됩니다. 이 원죄를 뽑지 않고는 하나님의 직계 아들딸이 될 수 없기 때문에 그 원죄를 뽑아 줄 메시아가 와야 되는 것입니다. 
이 원죄를 뽑기 위한 싸움은 아담가정에서부터 시작되었습니다. 아담가정의 두 아들이었던 가인과 아벨을 갈라놓고 섭리역사는 시작되었던 것입니다. 하나님은 아벨을 사랑하시게 되었습니다. 아벨한테 제물을 바치게 하셨습니다. 제물을 드리는 데는 누구보다도 하나님의 말씀을 절대시해야 되었습니다. 사탄이 반대하더라도 그것을 극복하고 넘어가야 했습니다. 아벨은 있는 정성을 다하여 환경상의 어려움을 극복하고 뜻에 맞게 제물을 드렸던 것입니다. 그 아벨은 타락한 아담보다도 하나님의 말씀에 절대 순응해야 했습니다. 
그 아벨은 하나님하고 하나되지, 사탄하고는 영영 관계가 없는 실체, 하나님과 영원히 하나될 수 있는 실체가 되어야 했습니다. 그래야 비로소 하나님의 사랑을 받을 수 있는 자리에 들어갈 수 있었다는 것입니다. 그럼으로 말미암아 악한 주권 내에서 해방을 받아 선주권 내로 들어올 수 있었습니다. 그러한 개인이 가야 할 전통, 가정이 가야 할 전통, 민족이 가야 할 전통, 나라가 가야 할 전통을 세워서 대표의 자리에 서야 했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믿고 하나님과 절대적으로 하나되어 가지고 하나님의 사랑을 받아야 되었다는 것입니다. 이것이 원칙입니다. 
그런데 그러한 입장에 세워진 아벨이 가인한테 맞아 죽었습니다. 아벨의 후손을 통해 하늘의 계대를 이어 가지고 하늘 편에 설 수 있는 사람을 세우려고 하시던 하나님의 뜻이 깨져 나가 버렸기 때문에 하나님은 또 다시 1600년 동안 수고하여 노아를 찾아 세우신 것입니다
노아 할아버지에 대해 생각해 보십시오! 여러분이면 산꼭대기에 방주를 지으라는 하나님의 명령을 믿겠습니까? 배를 지으려면 강가에 지어야 할 것인데 산꼭대기에 지으라고 하신 것은 상식에 벗어난 것이었습니다. 그것은 왜 그러셨느냐? 아담 해와가 하나님의 말씀을 믿지 않고 타락했기 때문에 그 후손에게 반대의 명령을 했을 때 그것까지도 믿음으로 말미암아 믿지 않았던 아담 해와의 실패를 복귀해야 했기 때문입니다. (53-39)

하나님을 절대적으로 믿은 역사적인 선조들

불신한 아담의 후손으로 태어난 인간은 하나님을 절대적으로 믿는다는 기준을 세우고 하나님과 절대적으로 하나되었다는 기준을 세운 자리에서 하나님의 사랑을 받지 않고는 하나님한테로 돌아갈 수 없었기 때문에 하나님은 억척같은 반대의 놀음을 시키시지 않을 수 없습니다. 
그러면 반대를 하게 하시는 것은 무엇 때문이냐? 사탄세계로부터 빨리 격리시키시기 위해서입니다. 반대가 나쁜 것이 아닙니다. 절대적인 반대를 받으면 절대적인 자리에 설 수 있습니다. 
여러분, 성경을 보면 노아의 아들딸이 노아에 대해 불신했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노아가 방주에서 내려와 포도주를 마시고 취해서 벌거벗고 있던 것을 그의 아들들이 보고 부끄러워하여 뒷걸음질해서 옷을 갖다가 덮어 주었습니다. 그것이 죄가 되어 40일 홍수심판을 거친 노아의 위업은 깨져 버렸습니다. 거기에서 하나되지 못한 가정적인 분위기를 엿볼 수 있었던 것입니다. 
40일 동안 홍수심판을 보았으면 자기 아버지의 명령이 얼마나 훌륭하고 자기 아버지의 믿음이 얼마나 훌륭한 것인지를 알고 그 아버지가 죽으라면 죽고, 또 그 아버지가 무슨 행동을 하더라도 하늘같이 모셔야 할 것이었는데도 불구하고 습관성을 가지고 아버지를 비판하여 종의 종이 되는 억울한 역사가 벌어지게 되었습니다. 
다음에는 아브라함을 보십시오! 아브라함은 우상 장사의 아들이었습니다. 잘살고 있던 아브라함에게 하나님은 “아브라함아, 너의 집에서 나오너라!”고 명령하셨습니다. 그러자 아브라함은 두말도 하지 않고, 어디 가면 잘산다는 보장도 받지 않고, 자기가 살고 있던 고향산천인 갈대아 우르를 전부 다 버리고 떠났던 것입니다. 그래서 무엇이 되었느냐 하면 국경을 넘는 집시가 되었습니다. 
하나님이 나오라면 나오는 것입니다. 나온 후에는 아무리 어려운 일이 있더라도 나온 것을 후회하거나 하나님을 대해서 원망하면 안됩니다. 원망하면 또 다시 타락한 아담과 같은 입장으로 돌아간다는 것입니다. 
아브라함은 아담보다도 더 절대적으로 하나님을 믿어야 했습니다. 그래서 하나님과 하나되어야 했습니다. 그래서 하나님의 사랑을 받을 수 있게 된 것입니다. 아브라함은 하나님이 아무리 끌고 다니셔도 원망하지 않고 감사한 마음으로 따라갔기 때문에 하나님도 그를 사랑하시고 그에게 “너의 후손이 하늘의 별과 같이 땅의 모래알과 같이 번성하리라!”고 축복해 주신 것입니다.
또, 야곱을 보십시오! 야곱은 하나님의 축복받는 것을 귀하게 여기고 그 축복을 받기 위해 인간세계에 없던 놀음을 다 했습니다. 하나님의 약속을 절대적으로 믿고 하란 땅으로 도망가서 정성을 다하고 갖은 어려움을 극복하면서 21년 동안 싸웠던 것입니다. 아무리 반대를 받더라도 그것을 극복하고 하나님과 하나되는 사랑의 자리에 나가지 않으면 안된다는 것을 여러분이 알아야 되겠습니다. 
모세도 마찬가지였습니다. 그는 하나님의 말씀을 듣고 죽음 앞에 가일보하더라도 하나님을 믿고 길을 떠났던 것입니다. 세상에 대한 미련이나 옛날에 자기가 호화롭게 살던 생활을 그리워하지 않고 미디안 광야 생활 40년 동안 단지 하나님의 명령과 하나님의 말씀을 중심삼고 하나님의 사랑을 받을 수 있는 자리를 택해 가지고 이스라엘 민족을 구하게 되었습니다. 
여러분, 세례 요한을 보십시오! 그도 자기가 사랑하던 집에서 나와 가지고 광야생활을 했습니다. 자기가 사랑하던 가정, 세상의 인연을 부정하고 하나님의 뜻을 절대시하고 하나님과 하나되는 길을 갔습니다. 하나님이 모든 면에서 아담 해와보다 더 훌륭하고 하나님을 믿지 못한 천사장 이상 하나님을 위해서 충성할 수 있는 기준을 인정받을 수 있는 생활을 하도록 내모신 것입니다. 
하나님은 역사시대에 하나님의 뜻을 따라 나오던 선지자들을 정상적인 길로 인도하실 수 없었습니다. 그것은 아담 해와가 하나님의 말씀을 절대적으로 믿지 못하고 타락했기 때문에 하나님의 말씀을 절대적으로 믿을 수 있는 자리에 세우셔야 되었고, 그들이 하나님과 하나되는 자리에 서지 못하고 타락했기 때문에 하나님과 하나되는 자리에 세우셔야 되었으며, 그들이 하나님의 사랑을 받을 수 있는 자리에 서지 못했기 때문에 하나님의 사랑을 받을 수 있는 자리에 세우셔야 했기 때문입니다. 그러기 위해서 갖은 수난을 다 겪게 하신 것입니다. (53-42)

세계구원운동에 앞장서야 할 미국

하나님의 사랑권 내에 선 다음에는 어떻게 해야 되느냐? 사탄이 하나님의 원수이므로 하나님은 원수세계를 복귀하시기 위해서 하나님 대신 사탄세계를 찾아오라고 명령하실 것입니다. 그 사탄세계를 찾아오는 데는 치고 빼앗아 오는 것이 아닙니다. 사탄세계보다 더 높은 차원의 사랑을 중심삼고 그들로 하여금 하나님과 하나되게끔 해 가지고 끌고 와야 됩니다. 악한 사랑으로 얽매여 있는 사람들을 하나님의 선한 사랑으로 끌어오지 않고는 데려올 길이 없다는 것입니다. 
그런 입장에서 사탄세계는 주권국가가 있기 때문에 하늘 편 사람을 번번이 때려죽이기 마련이었습니다. 그러므로 하나님의 뜻을 따라 나오던 사람들은 희생의 길을 거쳐 한 나라를 찾아 가지고 세계와 대항하여 싸울 수 있는 터전을 닦아 나와야 했던 것입니다. 그것이 하나님의 역사입니다. 
이와 같은 것이 공식노정이기 때문에 오늘날 기독교인들도 역시 마찬가지의 길을 걸어가야 합니다. 예수님의 말씀을 절대시하여 세상에서 갈라져 나와서 하나님과 하나되어야 하는 것입니다. 그리하여 하나님의 사랑을 받는 아들이 되어 가지고 인류의 원수요, 하나님의 원수인 사탄을 이 세상에서 추방하기 위한 공작을 해야 됩니다. 
사탄은 이 세상의 임금이기 때문에 그런 공작을 할 때마다 기독교는 피를 흘려야 했습니다. 이렇게 기독교는 하나님의 섭리를 따라 수많은 피의 대가를 치러 세계적인 종교가 되었습니다. 여러분이 여기에서 똑똑히 알아야 할 것은 지금 이때가 교파들끼리 서로 싸울 때가 아니라는 것입니다. 교파들이 서로 합해 가지고 하나님의 원수인 사탄을 이 땅에서 추방해야 하는 것이 기독교의 사명입니다. 
그러면 오늘날의 미국을 한번 생각해 봅시다. 미국은 하나님이 사탄세계로부터 새로이 끌어내어 분별된 자리에 세운 민족입니다. 이 민족은 하나님의 말씀과 하나되어야 할 민족입니다. 타락한 아담 해와보다도 하나님의 말씀을 더 절대시하고 하나님의 말씀을 절대적으로 믿을 수 있는 이 나라와 민족이 되어야 합니다. 
하나님과 하나되어 가지고 어떻게 해야 될 것이냐? 지금까지 선을 쳐 오던 악의 세계에 나가서 당당한 권위의 주권국가로서 사탄세계를 빼앗아 와야 됩니다. 그것을 위해 하나님은 사탄세계의 어떠한 나라보다도 이 미국에 모든 축복을 해주셨던 것입니다. 
이제 미국의 백성들이 하나님의 뜻을 이루기 위해 이 나라를 떠나 세계 만방에 하나님의 사랑을 펼친다면, 본국을 떠나 외로운 길을 자처해서 하나님의 말씀과 더불어 하나되기 위해 죽음길을 가려 나가는 운동이 벌어진다면 미국은 망하지 않을 것입니다. 
이러한 시점에서 여러분이 하나님의 말씀을 절대시하여 하나님과 하나되어 가지고 하나님의 사랑을 받아 악한 사탄세계를 무찌르기 위해 싸우는 운동, 사탄세계의 주권을 하늘 주권으로 돌리기 위해 싸우는 운동을 하지 않으면 오시는 주님이 그 싸움을 다시 해야 된다는 결론이 나옵니다. 
그런 위험성이 있기 때문에, 다시 오시는 주님이 세상의 외로운 자리에 서 가지고 그런 일을 당해서는 안되겠기 때문에 하늘나라를 세우기 위해 어떠한 수고의 길이라도 자처해서 가겠다고 하는 운동이 이 지상에서 기독교를 통하여 세계적으로 벌어져야 합니다. 그러지 않으면 금후의 기독교의 갈 길은 막혀 버린다는 것입니다. (53-44)


통일교회가 가야 할 길

그래서 우리 통일교회에서는 무엇을 하자는 것이냐? 앞에서 말한 그 공식의 원칙에 따라서 아담 해와보다도 하나님의 말씀을 절대적으로 믿는 무리가 되자는 것입니다. 첫째되는 무리가 되자는 것입니다. 아무리 사탄세계의 반대가 있더라도 우리는 하나님과 하나되자는 것입니다. 아무리 반대의 위험이 있더라도 하나님과 하나되자는 것입니다. 
그래서 하나님의 사랑을 받아 가지고 사탄세계에 사랑을 줘서 사탄세계를 해방시키는 것이 통일교회 사명입니다. 이 지상에 민족을 초월한 하나의 새로운 기독교의 기반이 없기 때문에 세계적으로 그런 기반을 닦자는 것입니다. 옛날 이스라엘 민족이 이루지 못한 주권 형태의 기준을 이 지상에서 갖추어 가지고 다시 오시는 주님이 새로운 세계적인 역사를 할 수 있는 터전을 닦자는 것이 통일교회 사명입니다. 
그러한 국가기반을 중심삼고 오시는 주님으로부터 새로이 접붙임을 받아 죄 없는 선의 주권국가 밑에서 원죄 없는 아들딸을 낳을 수 있는 가정을 만들고, 원죄 없는 종족을 만들고, 원죄 없는 나라를 만들고, 원죄 없는 세계를 만드는 것이 통일교회가 가야 할 길인 것입니다. 
그것이 끝날인 것을 알고 있습니다. 이런 의미에서 금후의 통일교회가 가야 할 길에 대해서 여러분이 지금까지 들은 말씀을 통해서 마음으로 협조해 주시고, 또 뜻을 같이하는 여러분이 되어 주시기를 바라서 말씀드렸습니다. (53-4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