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화신경 해설-제13장
제3절 참사랑·참가정
제3절 참사랑·참가정 3, 4 (평화신경 해설 - 제13장)
3) 하나님을 모시고 사는 천일국 가정
절대적인 하나님 앞에 사랑의 상대될 수 있는 분이 누구겠습니까? 그것은 참된 인간이라는 것입니다. 여러분은 돈을 필요로 하고, 지식을 필요로 하고, 권력을 필요로 하지만 아내가 없다면 다 허사입니다. 남편에게는 아내가 필요하고, 자식이 필요하고, 아내는 남편이 필요하고, 자식이 필요한 것입니다. 그런 사랑의 대상이 사는 곳이 가정이라는 것입니다. 양심의 욕망을 꽉 채울 수 있는 사랑의 주체이신 하나님을 모시고, 그 하나님의 사랑의 대상인 남자와 여자가 하나되어 그 사랑에서 아들딸을 가져 가지고 행복하게 잘살 수 있는 그 가정이야말로 하나님의 참사랑을 중심한 지상천국의 첫 출발의 기지가 된다는 것입니다. (270-239, 1995.6.7)
하나님 앞에 가려면 참된 사랑을 중심삼고 참된 생명과 참된 혈통의 인연을 거쳐 가지고 하나님의 사랑을 받는 자녀가 되어야 합니다. 그래 가지고 하나님의 사랑 가운데 자란 자녀들이, 하나님의 사랑을 중심삼고 완성한 가정을 이루어야 할 것이 창조이상입니다. 하나님의 참사랑을 중심삼고 완성되면 하나님의 혈족이 되어야 되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혈족이 돼 가지고 복중에서부터 사랑받고, 나서 죽을 때까지 하나님 앞에 자녀의 사랑을 받아, 혈연적 관계로 떼려야 뗄 수 없는 일체적 이상권 내에서 자라던 아들딸이 되어야 되고, 그런 아들딸로서 부부가 되어야 되며, 그 부부로서 하나님의 사랑을 부모가 받듯이 같이 받아야 할 가정이 되어야 되는 것입니다. 그러면 하나님은 인류 조상, 타락하지 않은 완성된 아담가정에서 영원히 인류와 더불어 공존할 수 있었던 것이 창조이상입니다. 그러므로 구원의 목적은 재창조의 과정을 통해 가지고 타락하기 전 하나님의 창조이상을 찾아가는 길인데, 그 창조이상되는 가정, 하나님 앞에 참된 효자가 되고, 하나님을 모시고 같은 부모와 같은 효자가 살 수 있는 가정을 잃어버렸습니다. 하나님이 1대조라면 아담은 2대조이고, 그 아들딸은 3대인데, 3대를 갖지 못한 하나님입니다. (266-214, 1995.1.1)
아담을 중심삼고 아들딸을 많이 둠으로 말미암아 지상에 평면적 세계를 확대하려 했던 것이 창조이상이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하나님이 1대라면 2대까지는 하나님에게 속해 있었지만 2대 후의 3대는 속하지 못한 것이 타락이라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하나님이 참다운 손자를 못 가졌다는 것은, 참다운 아들딸이 되어 가지고 하나님과 하나된 참사랑을 중심삼은 부부를 못 가졌다는 사실이 됩니다. 이것은 이론적으로 부정할 도리가 없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하나님은 가정을 갖지 못하고 인류 전체를 사탄에게 넘겨주었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하나님 앞에는 남자가 없고, 여자가 없게 되었습니다. 이것을 다시 찾아야 된다는 것입니다. (266-215, 1995.1.1)
하나님의 혈족이 돼 가지고 하나님과 떼려야 뗄 수 없는, 하나님을 모시고 하나되어 사는 그런 가정이 지상천국의 출발이요, 천상천국의 출발이요, 하나님의 희로애락의 출발이라는 것입니다. 웃음이 있다면 그곳에서 하나님과 더불어 같이 웃을 수 있는 출발이 벌어지게 돼 있고, 말을 하더라도 하나님과 통할 수 있는 말을 하게 된다는 것입니다. 영원한 조국의 언어가 돼야 할 말을 하게 된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모든 기쁨과 생활무대에서 나타나는 인간으로서 행복을 노래할 수 있는 모든 여건들이 하나님과 직결되게 된다는 것입니다. 그랬다면 하나님과 더불어 말을 하고, 하나님과 더불어 웃고, 하나님과 더불어 노래하고, 하나님과 더불어 춤을 추고, 하나님과 더불어 만세의 영광을 찬양했을 것입니다. 그래야 할 가정기준을 잃어버렸다는 것입니다. 그것이 타락함으로 말미암아 악마를 중심삼고 악마를 찬양할 수 있는 후손으로 역사를 이어 나왔다는 사실은 하나님이 보려야 볼 수 없고, 보고 견딜 수 없는 비통한 사실을 하늘이 이어왔다는 것을 오늘날 인류는 몰랐습니다. 그러한 가정은 아담가정과 같은 동위권의 가치를 지닌 가정이 됩니다. 그 가정이라는 것은, 아담의 후손일지라도 아담가정과 마찬가지의 가정이 됩니다. 가령, 하나님이 하나의 씨를 아담가정에 심었다면, 그 씨를 심은 것이 커서 열매를 맺었을 때 그 열매는 천대 만대를 거치더라도 근본 씨와 같은 가치를 지녀 가지고 횡적으로 팽창해 나가는 것입니다. 오늘날 인류 형성도 하나님의 사랑을 중심삼은 씨에서부터 번식되어야 할 것이 창조이상으로 나타날 인류상이었습니다. (266-215~216, 1995.1.1)
4) 천도와 천법이 다스리는 순리의 세계
여러분의 마음이 지금도 갈등과 상충 속에 싸우고 있는 것은 타락으로 인하여 참사랑이 머무를 수 있는 종과 횡의 교차점이 90각도를 이루지 못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한마디로 하나님의 참사랑 없이는 절대로 몸과 마음의 완전 통일을 이룰 수 없습니다. (462-23,2004.7.26)
여러분 자신들을 중심하고 볼 때, 여러분의 양심은 여러분의 모든 것을 모르는 것이 없습니다. 양심은 나에게 있어 부모보다 더 가까운 자리에 존재함으로 영원한 참사랑을 갖고 영원히 하나님의 품에 품기기를 바라고 있습니다. 세상의 부모들은 결혼하면 나누어지는 일이 있지만, 양심은 나를 중심삼고 내가 태어나기 전부터 나와 더불어 같이 존재하여 나를 사랑하면서 영원히 하나님의 참자녀로서 해방시키고자 하는 것이 사명입니다. 양심의 세계에는 스승이 필요 없습니다. 어느 나라의 문교부장관이 양심을 교육하자고 선포했다는 말을 들어 봤습니까? 양심이 본연의 길을 갔더라면 내가 일생동안 가야할 길을 확실히 알아서 틀림없이 하나님의 품으로 돌아갈 수 있게끔 다 가르쳐주고 인도했다는 것입니다. (270-236, 1995.6.7)
하나님은 마음에 있습니다. 그러면 벌써 하나되어 있다는 것입니다. 하나님이 어디에 계시느냐 하면, 양심의 뿌리에 계십니다. 일생의 바다를 항해하는데 나침반을 따라가야 하는 것과 마찬가지입니다. 나침반은 출발서부터 끝까지 통일되는 것입니다. 그 나침반을 보고 갈 때는 걱정할 필요가 없는 것입니다. 그 나침반이 출발부터 과정과 목적지까지 나침반이 틀리지 않는 한 자기에 대해 염려할 필요가 없는 것입니다. 자기가 목적하는 항구를 찾아가게 되어 있는 것입니다. 인생에의 나침반과 같은 것이 무엇입니까? 양심입니다. (253-175, 1994.1.23)
하나밖에 없는 하나님의 사랑을 영원히 내 사랑으로 만들 수 있는, 하나님의 사랑을 점령할 수 있는 길이 있다면, 우리 인간은 자기의 생명을 내놓고 일생을 투입해서라도 점령하려고 아니할 수 없다는 것입니다. 거기까지 가야할 인생길이 우리 인간에게 남아 있는 것을 아는 양심은 우리 인간으로 하여금 착하고 좋은 사람, 훌륭한 사람이 되어 세계를 지도하고 온 우주 앞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사람이 되라고 밤낮 재촉하는 것입니다. 혁명을 하려고 해도 이 세계를 지배하겠다고, 이 세계를 자기 것으로 만들겠다고, 이 세계보다 더 큰 것이 있으면 그것도 점령하겠다고 하는 이 양심작용은 혁명하지 못하는 것입니다. (54-89,1972.3.20)
우리에게 높은 양심의 욕망이 주어진 것은, 하나님이 주체이면 인간이 대상 자리에 있는 존재이기 때문에, 하나님의 분신이 아니라 하나님과 또 다른 별개의 인격자라는 것입니다. 그럴 수 있는 대상 앞에 하나님의 몇 천 만 배의 기대할 수 있는 가치적인 존재가 되기를 바라는 욕망을 가능하게 할 수 있도록 허락해 준 것이 양심의 욕망이라는 것을 우리는 알아야 되겠습니다. 하나님이 창조 당시 이상으로 바랐던 참된 사랑, 위대한 사랑을 중심삼고 인간과 사랑관계를 맺어 하나될 수 있는 이런 신인애(神人愛) 일체(一體)의 가정을 이루었다면 오늘날 우리는 천국이니 지옥이니 염려할 것 없이 그냥 그대로 천국으로 다 들어가게 되는 것입니다. (270-239~240,1995.6.7)
에덴동산에 있어서 아담가정은 하나님이 이상하시던 참사랑의 가정이었습니다. 보이지 않은 무형의 존재 전체를 드러내기 위한 창조였던 것입니다. 하나님과 인간은 참사랑을 중심삼고 주체와 대상의 관계였습니다. 하나님의 마음속에 있던 무형의 자녀·형제·부부·부모로서 참사랑의 실체완성을 소망하여 아담과 해와 두 사람을 창조하셨습니다. 하나님은 실체로서 자녀 참사랑의 완성을 바라셨고, 실체 가정의 형제로서, 실체 부부로서, 실체 부모로서 하나님의 참사랑을 중심삼은 대상의 완성을 바라셨습니다. 부자관계의 참사랑은 종적이요, 부부의 참사랑은 횡적이며, 형제의 참사랑은 전후의 입장으로서 구형적인 참사랑의 이상을 바라셨던 것입니다. 종으로는 상현 하현, 횡으로는 좌현 우현, 전후로는 전현 후현을 전체적으로 연결한 하나의 중심점에서 통일은 이루어집니다. 그 점이 구형체의 중심점이 됩니다. 언제 4대 심정권인 자녀·형제·부부·부모가 일체를 완성하는가 하면 하나님을 중심하고 인간이 결혼하여 첫사랑을 맺는 자리가 모든 완성의 결실점이며 중심입니다. 그러므로 결혼은 천지인의 합덕이요, 종횡과 좌우 그리고 전후의 전체를 완성하는 것입니다. 결혼은 참된 자녀·형제·부부·부모 이상(理想)의 참사랑 완성지입니다. (259-42~43, 1994.3.27)
가정·국가·세계·천주에도 4대 심정권을 대신한 자녀와 형제와 부부 그리고 부모형을 가질 수 있으므로 가정보다 큰 국가에는 수많은 가정들이 들어가게 되어서 가정은 국가를 위하여 존재하고, 세계는 수많은 국가들이 들어가 있기 때문에 국가도 세계를 위해 존재하며, 세계는 더 큰 천주를 위해 존재하고, 천주는 더 큰 중심자인 하나님을 위해 존재해야 합니다. 그러므로 가정에서 4대 심정권을 완성한 기준이 보다 크게 통일되면 일체의 이상이 실현되어 그 터 위에서 평화와 행복과 자유의 천주를 맞이할 수 있습니다. 그러므로 심신통일과 남녀를 중심삼은 가정 통일이 중요합니다. (259-44, 1994.3.27)
앞으로 이상시대에서는 법정이 필요 없습니다. 이 세상에서 삶의 과정은 영생의 터전이요, 저 나라에 가서 살아야 할 준비의 과정이기 때문에 일족 중에 누가 잘못됐다가는 문중이 처리하는 것입니다. 제1의 심판장이 누구입니까? 아내가 잘못하면 남편이 심판장이 되는 것입니다. 자식이 잘못했을 때는 그 아버지가 심판장이 되는 것입니다. 그렇게 공법에 의해 지도를 받아 가지고 그 문중이 처리를 하는 것입니다. (197-361~362, 1990.1.20)
앞으로는 경찰이 다 없어집니다. 죄를 짓게 되면 가정이 절대 권한을 가지고, 가정이 해결 짓는 것입니다. 그 어머니와 아버지가 책임지는 것입니다. 남편이 잘못하게 되면 아내가 심판하는 것입니다. 제일 가까운 사람이 심판해야 되는 것입니다. 왜냐하면, 거짓 사랑의 근거가 남겨진 것을 참사랑의 상대적 기준이 처리해야 되기 때문에 제일 가까운 사람들이 심판해야 되는 것입니다. 자식이 잘못했으면 부모가 재판관이 되어 가지고 정의의 판단을 해야 됩니다. 정의의 판단을 할 수 있는 프로그램은 원리를 중심삼고 다 나왔습니다. 이런 시대를 향해서 준비해야 되는 것입니다. 앞으로 때가 되어 가지고 나라가 되면, 나라의 헌법적 기준이 나와 가지고 가정 치리방법, 사회 치리방법이 다 나오는 것입니다. 원리 원칙에 의한 그런 시대가 왔기 때문에 그것을 전통으로 하게 될 때는 선생님이 없더라도 그 원리 원칙을 따라 가지고 세계는 한 방향으로 나갈 수 있습니다. (264-224, 1994.1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