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절 인류역사의 발전 과정 5, 6, 7 (평화신경 해설 - 제13장)

훈독왕 | 20201008181335

평화신경 해설 - 제13장 

 

제1절 인류역사의 발전 과정

 

제1절 인류역사의 발전 과정 5, 6, 7 (평화신경 해설 - 제13장)

 

5) 한국이 복 받는 나라가 되는 이유 

여기에서 한 가지 더 말하고 싶은 것은 한국이 왜 복을 받느냐 하는 것입니다. 고대의 문명권을 지배했던 로마가 어떻게 돼서 지금까지 강국으로 남을 수 있었는지, 이것에 대해서 잠깐 이야기해 보겠습니다.
이탈리아의 기후를 보면, 춘하추동이 아주 명확합니다. 마치 한국과 같은 기후를 가지고 있습니다. 봄 절기도 확실하고, 여름 절기도 확실하고, 가을 절기도 확실하고, 겨울 절기도 확실합니다. 기후가 제일 좋은 지역이 반도로 된 이탈리아입니다. 이런 지역은 종합 문화상을 배출할 수 있는 기반이 됩니다. 열대문명권이나 온대문명권이나 한대문명권이나 그 무엇이라도 흡수할 수 있고 종합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109-314~315,1980.11.2) 

문화발전은 세계를 순회합니다. 세계를 한 바퀴 돌아간다는 것입니다. 처음 출발지에서 돌아가 하나의 결과를 거두는 데는 그 결과와 원인이 반드시 합해야 합니다. 이렇게 볼 때 이탈리아가 기후적으로 좋은 조건이기 때문에 세계 문화발전에 공헌한 것입니다. 마찬가지로, 문화가 서반구에서 동반구로 돌아오면 동반구 가운데 있는 한국이라는 나라가 그러한 이탈리아와 상대적 관계를 지닌 기후 배경을 지닌 나라입니다. 그것이 묘합니다. 한국은 춘하추동의 4계절이 뚜렷하고 더욱이나 겨울 절기에는 삼한사온이라는 공식적인 기후가 겨울 절기를 움직여 나갑니다. 이것은 지극히 놀라운 사실입니다. 이런 기후 조건을 두고 볼 때, 앞으로 한국은 새로이 순환하는 아침 문명, 즉 봄 절기 문명을 이어받을 수 있는 새 시대의 기수가 될 가능성이 있다고 보는 것입니다. 한국을 보면 공산주의와 직접 부딪치고 있습니다. 이것은 이탈리아도 아닌 한반도가 왜 이렇게 문제가 됩니까? 세계의 모진 찬바람, 한대문명권 앞에 시달리면서도 여기서 생명의 씨를 가지고 이걸 터뜨리고 나올 수 있는 힘만 지니게 될 때는 여기에 세계사적인 인류역사상에 없었던 새로운 봄 절기 문명시대가 오는 것입니다. 그것을 선생님은 중화권문화시대(中和圈文化時代)라고 말합니다. 모든 것을 화합할 수 있는 문화시대가 온다고 봅니다. 문명이 기후에 따라서 발전 과정을 거쳐 가는 것이 사실이라면, 이런 기후적 관점에서 볼 때, 한국은 앞으로 새로운 문화를 창조할 수 있는 하나의 기지가 된다는 것입니다. (109-315,1980.11.2) 

한반도는 공산주의와 생사의 결투를 하고 있습니다. “내가 네 총에 사라지느냐, 아니면 네 총을 내가 소화하여 생명력으로 돋아나느냐?” 하는 자리에 처해 있습니다. 그렇게 되면 미국 같은 강대국이 한국을 무시할 수 없습니다. 이 극동에서 한국을 점령하는 나라는 아시아를 제패하게 되어 있습니다. 그래서 일본도 한국을 중요시합니다. 또 중국도 중요시했고, 소련도 중요시했습니다. 러·일전쟁이나 청·일전쟁도 한국 때문에 벌어진 것입니다. 이것이 심상치 않은 내용으로 되어 있습니다. 해방 이후에 여러 정권이 거쳐 갔지만, 박정희 정권을 중심삼고 세계적인 부흥의 기치를 들게 된 것도 박 대통령이 잘나서 그런 것보다는 운세의 때가 왔기 때문입니다. 단시일에 국가를 부흥시킬 수 있었던 것도 우리 국민들은 모르지만 여기에 박자를 맞추어 줄 수 있는 자연적인 천운의 배경이 밀어주었기 때문입니다. (109-315~316, 1980.11.2) 

6) 승공사상을 중심한 3대 연결

우리는 민주세계를 소화하고, 공산주의를 소화하고, 주체성을 지닌 새로운 문명창조의 기수가 될 가능성이 있습니다. 이것은 세계적입니다. 국가적이어서는 안 됩니다. 세계적인 배경과 더불어 그 문화적 역사배경을 중심삼고 볼 때, 공산주의 이론을 능가하고 또 민주세계의 기독교사상을 능가할 수 있는 새로운 체계적 사상을 들고 나와서 공산주의를 소화하고 민주세계를 소화하는 날에는 이탈리아반도가 세계를 지배하는 문화 창건의 기지가 된 것과 마찬가지로 한국은 새로운 태평양시대에 문화 창건의 주도적인 기지로 남을 것이라고 봅니다. 우리 자신으로 돌아가 봅시다. 우리 자신이 공산주의를 소화할 수 있습니까? 또 기독교문화권을 소화할 수 있습니까? 그러려면 공산주의의 깊은 골수를 알아야 합니다. 기독교문화권의 깊은 골수를 알아야 합니다. 그래서 이것을 소화할 수 있는 주체성만 지니게 되면 세계는 하나가 됩니다. (109-316~317,1980.11.2) 

재미있는 것은 한국에 불교도 들어와서 결실했고, 유교도 들어와서 결실했고, 기독교도 들어와서 결실했다는 것입니다. 전부 나라를 움직였습니다. 이질적인 회회교도 들어와 있습니다. 이들이 무엇을 가지고 하나될 수 있습니까? 정치력 가지고는 하나되지 않습니다. 하나될 수 있는 것은 공산주의를 방어하는 반공, 승공이라는 표제 아래에서뿐입니다. 여기에서 모든 종단이 서로서로 무릎을 맞대고 공동결의를 하지 않으면 안 될 세계사적인 시대로 들어가고 있습니다. 이러한 주역이 될 수 있는 한국 민족이 주체성을 지니는 날에는 문제가 큽니다. 그래서 선생님도 그런 때를 바라고 지금까지 싸워 왔습니다. 오늘 이렇게 모여서 새로운 결의를 했다는 사실, 이것은 차원 높은 새로운 역사시대를 향한 출발의 기점이 됩니다. 우리는 3대를 연결해야 됩니다. 사람이 사는 데는 과거가 있고, 현재가 있고, 미래가 있습니다. 상하로는 아버지가 있고, 자기가 있고, 자식이 있습니다. 이 3대와 잘 연결돼야 합니다. 이렇게 볼 때 우리 자신도 중요하지만, 우리 아들딸들을 어떻게 기르느냐 하는 문제도 중요합니다. (109-317,1980.11.2) 

오늘 여기에서 여러분이 결의하여 나라를 위할 수 있는 방향이 결정됐다 하더라도 여러분의 자녀들은 아직 결정되지 않았습니다. 내가 간절히 바라는 것은 대한민국에서 머리가 좋은 천재적인 소질을 가진 젊은이 3천 명만 데려다가 교육하는 것입니다. 6개월만 교육한다면 세계를 움직일 수 있는 주도적인 역군으로 길러낼 수 있다고 봅니다. 현재 우리 통일교회의 기반을 보면 내가 아시아의 한국 사람으로서 주체가 되어 시작했는데 만약 한국의 젊은이들이 날개가 되고 터전이 되었더라면, 세계의 수많은 국가 앞에 사상무장을 하고 등장했더라면 한국은 세계 전체를 지도할 수 있는 주체의 자리, 중심 자리에 이미 섰을 것입니다. 그런데 이렇게 되지 않았기 때문에 일본 사람과 독일 사람들을 내세웠습니다. 미국사람들보다도 일본 사람과 독일 사람을 선두에 세우고 있습니다. 미국 사람들은 너무 산만해서 이래도 좋고 저래도 좋습니다. 관이 없습니다. 일본 사람들은 무사들의 행동을 이어받아서 상하의 질서가 있습니다. 위에서 명령하면 이의가 없습니다. 또 독일의 게르만민족에게는 하나의 목적관을 제시하면 총합해서 그것을 세계권으로 끌어올리려는 야망이 있습니다. 민족주의 국가관을 가지고 있어서 누구보다도 당당하게 대합니다. 이 게르만민족은 어떤 민족도 당하지 못합니다. 유럽의 영국·프랑스·이탈리아 할 것 없이 전부 자기들 눈 아래로 내려다보고, 세계 최고의 자리에 올라갈 수 있는 역량을 가지고 있습니다. (109-317~318, 1980.11.2)

대한민국이 3년 전에만 나를 후원했더라도 이런 기반을 다 닦았을 것입니다. 이제라도 늦지 않았으니 여러분의 자녀들 가운데 훌륭한 자녀가 있으면 승공훈련을 시키고 사상무장을 시켜서 새로이 중화문명시대, 봄 절기 문명시대를 맞도록 해야 되겠습니다. 하나님이 이상으로 하고 인류가 이상으로 하는 문화시대가 한국 땅을 기준으로 하여 세계로 뻗쳐 나갈 수 있는 기반이 어렴풋이나마 닦아진 것을 인정한다면, 여러분의 자녀들을 모아야 될 것입니다. 이것은 통일교회를 위하라는 것이 아닙니다. 지금까지 나 자신은 통일교회를 위해서 살고 통일교회를 위해서 활동하라고 교육하지 않았습니다. 종교는 나라를 위해서 있어야 합니다. 종교는 나라를 구해야 하고, 나라는 세계를 구해야 하며, 세계는 하늘을 구해야 합니다. 이렇게 보고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통일교회 교인들은 그런 관이 확실합니다. 낮이나 밤이나 언제든 그런 길을 가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국가를 넘어서 세계 도처에서 이런 운동이 연결되기 때문에 지금은 거리가 멀지만, 이 거리가 점점 좁혀져서 동과 서에서 서로 말할 수 있는 자리에 서게 될 때는 이 세계가 어떻게 될 것인가 생각해봐야 합니다. (109-318~319,1980.11.2) 

선생님이 미국에서 하는 일도 그렇습니다. 모든 부모들은 문 선생이 자기 자식들을 세뇌한다고 합니다. 세뇌는 무슨 세뇌입니까? 고차원적인 이론을 갖고 있기 때문에 그렇게 됐다는 사실을 알아야 합니다. 대학을 나오고 석박사의 학위를 가지고 있는 사람들보다도 통일교회의 사상은 방대합니다. 이 사상은 자유 민주세계, 역사의 전후좌우 혹은 철학세계의 안팎을 전부 걸어서 이것을 꿈같은 세계에서 체계화시켰기 때문에 현실무대에서 생활감정을 통해 신의 실존을 감지할 수 있습니다. 그러므로 하나님을 우리 아버지라고 주장할 수 있습니다. 관념적인 하나님 시대는 지나갔습니다. 실증적이요, 생활 주도적인 하나님을 발견해야 합니다. 그 하나님이 주체요, 나는 대상의 가치를 지녀서 그 무엇도 소화시킬 수 있는 능력을 가졌다고 자부하는 사람들이 삼천리 반도에 여러분의 후대 가운데 태어나게 된다면 그들이 이 세계를 지배할 것은 명약관화한 사실입니다. (109-319,1980.11.2) 

7) 중화문명시대의 기수가 된다는 자부심 

이제 중심이 되는 여러분이 돌아가서 그런 면에서 한 사람, 두 사람 결속시켜서 새 시대의 기수로서 세계로 내보낼 수 있어야 합니다. 여러분의 자녀들이면 더욱 좋겠습니다. 부디, 그런 관점을 가지고 한국은 앞으로 희망 있는 나라라는 자부심을 가져야 합니다. 한국은 앞으로 새로운 봄 절기 문명, 중화문명시대를 이루는 데 있어서 기수가 되는 나라입니다. 거기에 합당한 어르신들이 돼야 합니다. 그래서 자녀들을 교육하고 사상을 주입해서 앞으로 세계 속의 한국이 아니라 한국 속의 세계를 소화시킬 수 있는 민족이 된다면, 이 민족은 역사상의 모든 나라를 지도하고 모든 나라의 숭배를 받는 민족이 될 것입니다. 그렇게 되면 하나님이 제일 사랑하는 국가가 이루어질 수 있습니다. 이것이 선생님의 관입니다. (109-319~320,1980.11.2) 

여러분도 한국 사람이니 그것을 바랄 것입니다. 만약 그렇지 않게 되면 내 힘으로 만들 것입니다. 우리 힘으로 만들 수 있습니다. 그러니 부디 젊은 사람들을 잘 인도하기를 바랍니다. 우리 통일교회 젊은 사람들을 보면 다 눈에 안 들 것입니다. 물론 사회경력도 없습니다. 또 모든 면에서 갖추지 못했습니다. 그렇지만 그들이 갖고 있는 사상만은 존중해야 됩니다. 그 누가 뭐라고 하더라도 이 길을 끝까지 가겠다는 생명력을 지니고 있습니다. 공산주의도 소화할 수 없고, 민주세계의 그 누구도 소화할 수 없는 그 무엇을 갖고 있다는 것입니다. 그런 것을 갖고 있다는 것을 존중해서 여러분에게는 미치지 못하더라도 더더욱 키워줘야 되겠습니다. 스승이 있어 가지고 이들을 키워주어야 되고, 도와주어야 됩니다. 한국 사람들의 성격 가운데 좋지 않은 면이 있습니다. 그것은 잘난 사람을 찍어 버리려는 것입니다. 자기보다 잘난 사람을 찍어 버리려고 한다는 것입니다. 그건 안 됩니다. 그 사람을 키워줘야 합니다. 이제 오늘을 기해서 여러분이 결의하고 돌아가서 활동하면 각 도에서 새로운 샘줄기가 생겨나리라 보고 있습니다. (109-320,1980.1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