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8절 인간의 이중구조와 영계 (평화신경 해설 - 제12장 하나님의 이상가정과 천일국 백성의 소명적 책임)

훈독왕 | 20200905222449

평화신경 해설 - 제12장 하나님의 이상가정과 천일국 백성의 소명적 책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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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8절 인간의 이중구조와 영계

인간의 구조를 들여다보면 하나님은 본래 인간을 이중구조로 창조하신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유형세계인 현상세계의 축소체로서 육신을 창조하시고, 무형세계의 대표요 주인으로 세우기 위해 영인체를 창조하셨습니다. 따라서 인간은 지상계에서 한 100년 쯤 살다가 육신의 기능이 다하면 자연스럽게, 그리고 자동적으로 무형세계인 영계로 들어가게 되어 있는 것입니다. 이처럼 영계는 육신을 터로 하여 살고 있는 우리의 눈으로 볼 수 없을 뿐이지, 지상생활의 자동적이고 필연적인 연장일 뿐입니다. 하나님께서 창조해 주신 인간의 영원한 본향입니다. 영계는 이처럼 엄연히 존재하는 것입니다. 망상의 세계도 아니요, 상상의 세계도 아닙니다. 이것은 인간의 선택권 밖에 있습니다. 좋다고 해서 가고, 싫다고 해서 가지 않아도 되는 그런 세계가 아닙니다. 하나님이 영원하고 불변하신 분인 것처럼 당신이 창조하신 영계도 영원하고 불변한 것입니다. 우리가 지상계에서 육신을 쓰고 현상세계와 각종 관계를 맺어 가며 사는 것과 마찬가지로, 영계에서도 인간은 영인체를 갖고 영계의 모든 현상과 밀접한 관계를 유지하며 살아가야 하는 숙명적 존재인 것입니다. (본문 217~218쪽)

<해 설>

1) 무형·유형의 실체세계와 인간 

사랑의 본체이신 하나님께서는 사랑 때문에 인간을 창조하셨습니다. 사랑은 혼자로서는 성립되는 것이 아닙니다. 따라서 하나님께서 절대로 필요로 하시는 오직 한 가지는 그 사랑을 베풀 수 있는 대상, 즉 하나님이 사랑할 수 있는 대상인 것입니다. 반드시 상대가 있어야만 사랑할 수가 있습니다. 사랑과 심정의 본체이신 하나님께서는 그 사랑이 동기가 되어서 우주를 창조하셨고, 특히 이 기간에 창세기 1장 27절의 말씀대로 하나님을 닮은 실체대상으로 인간을 창조하셨습니다. 그러므로 만민에게 있어서 하나님은 영원한 무형의 내적 부모요, 완성한 아담 해와는 영원한 유형의 외적 부모(조상)가 되는 것입니다. (135-10~11,1985.8.20) 

어찌하여 하나님이 아담 해와의 몸을 써야 되느냐? 무형의 힘 가지고는 유형인 인간의 부모의 자리로 현현할 수 없기 때문입니다. 실체를 가진 부모의 자리에 현현하기 위해서는 체(體)가 필요하므로 아담의 몸과 일체화되어서 사랑이상을 이루게 될 때에, 사랑을 중심삼고 완전히 내적 성상이 외적 형상인 아담 해와의 형상을 입어 가지고 만인류의 조상으로 현현할 수 있기 때문에 아담 해와를 창조하였다는 겁니다. 즉 체를 입기 위해서 아담 해와를 창조했다는 것입니다. 그다음에는 사랑을 성사시키기 위해서입니다. 하나님이 아담 해와의 마음에 임하여 가지고 사랑을 중심삼고 하나됨으로 말미암아 그 하나님이 말로만 하나님이 아니라, 말로만 부모가 아니라 내용으로나 외적으로나 완전히 부모의 자리에 서기 위해서 아담 해와를 창조했다는 것입니다. 이런 말은 여러분이 처음 듣는 말이겠지만, 나는 영적인 세계의 체험을 통해서 너무나 확실히 알고 있습니다. 너무나 확실히 압니다. 인내천(人乃天)이란 말도 이러한 원리 가운데서 유래됐다고 볼 수 있는 것입니다. 하나님이 왜 아담 해와를 지었느냐? 체를 입기 위해서였습니다. 그다음엔 사랑을 완성하기 위해서였습니다. 이러한 뜻 가운데 아담 해와를 지어 가지고 아담 해와가 완성해 하나될 수 있는 사랑의 시대가 되면 하나님이 임재하여 완전히 인류의 사랑의 부모로서, 영적인 세계에 있어서는 실체를 가지고 임할 수 있는 길이 열림과 동시에 실체세계에 있어서는 아담 해와가 하나님의 형상적 실체를 가진 부모로서 군림하게 되는 것입니다. 그렇게 실체를 통한 자녀 번식을 함으로 말미암아 그것을 통해서 영계와 연락시키기 위한 목적으로 인간을 지었다는 것입니다. (114-12~13,1981.5.14) 

우리 통일교회에서는 보이지 않는 하나님을 천주부모라고 합니다. 천주라는 것이 있습니다. 그다음에 천지부모가 있고, 천지인부모가 있는데, 천지부모라는 것은 무형세계와 유형세계의 인격적인 신을 대신한 부모, 몸뚱이도 신 앞에 없어서는 안 될 그런 입장에서 정착할 수 있는 사랑의 출발을 하는 부모를 말합니다. (440-156,2004.2.28) 

하나님은 무형의 신(神)이기 때문에 상대가 되기 위해서는 유형을 가지고는 안 되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무형의 주체로서 절대자이고 중심존재입니다. 그런 분의 상대적인 자리에 서기 위해서는 유형체로서는 안 된다는 것입니다. 무형의 상대적인 내용을 가진 존재라야 됩니다. 절대적이시고, 무한하시며, 엄청나게 큰 하나님이기 때문에 그 대상적인 자리에 서려면 엄청나게 클 수 있고, 엄청나게 높을 수 있는 무형의 모습을 갖추지 않으면 안 되는 것입니다. 사람에게 있어서 그것이 뭐냐 할 때, 몸이 아니고 마음입니다. (41-67,1971.2.13) 

우리 마음은 무형의 하늘과 관계를 맺고 있고, 우리 몸은 유형의 땅과 밀접한 관계를 가지고 있음을 인정치 않을 수 없으니까 내 자신은 지극히 작은 존재로되 우리가 가진 마음과 몸은 지극히 크고 넓은 세계와 인연을 맺고 있다는 사실을 알 수 있을 것입니다. 그와 같이 몸과 마음이 작은 것이지만 지극히 큰 것과 인연을 맺고 있기 때문에 마음은 천륜의 세계, 몸은 종말시대에 찾아올 역사적인 이상세계와 관계를 맺으라고 주위 환경이 여러분을 재촉하고 있다는 것을 알아야 합니다. (4-158,1958.4.6) 

여러분은 하나님을 만나 봅니까, 못 만나 봅니까? 하나님을 만나도 체가 없기 때문에 모릅니다. 그래서 모든 만물에 하나님의 체를 나타내기 위해서 아담의 몸뚱이를 써 가지고 하나님 대신 얼굴을 나타낸 것입니다. 하나님은 본래의 영적인 초점이고, 아담은 본래의 육적인 초점이었습니다. 그 두 초점이 90각도를 만드는 것이 하나님의 창조 목적이었습니다. 아담 해와가 타락하지 않았다면 저나라에 가서 하나님의 입장을 대신하는 아버지 어머니로 나타날 것이었는데 타락했기 때문에 그럴 수 없게 됐습니다. 타락하지 않았으면, 자기 부모를 하나님같이 모시면 누구나 다 천국 가게 됐을 것입니다. (119-109,1982.7.4) 

인간은 완성하면 하나님의 성전이 됩니다. 하나님이 자유롭고 평안하게 언제나 들어와서 거하실 수 있는 유형의 실체입니다. 하나님의 이상은 인간을 통해 부모와 자식의 종적인 관계로 실현되고 완성됩니다. 하나님은 당신의 몸으로 아담을 지었던 것입니다. (288-126,1997.11.26) 

우리는 영안으로 무형의 몸을 볼 수 있습니다. 그 무형의 몸에는 영인체의 중심이 있는데, 그 부분은 인간의 마음에 해당하는 것입니다. 그곳이 하나님과 여러분이 만날 수 있는 장소입니다. 그런 장소에서 하나님과 여러분이 사랑한다면, 그 사랑을 빼앗아 갈 자는 아무도 없습니다. 그 자리는 종적인 사랑의 종착점이면서 횡적인 사랑의 출발점입니다. (52-260~261,1972.1.2) 

2) 피조세계에 있어서의 인간의 위치 

참사랑의 주체가 되시는 하나님은 그 참사랑의 상대자로 인간을 세웠습니다. 하나님의 사랑이상은 인간을 통해서만 완성되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창조목적은 신인애일체(神人愛一體)의 절대적 이상세계였습니다. 인간은 하나님의 최고 최선의 사랑의 대상으로 지음을 받았습니다. 그런고로 인간은 창조물 중에 유일하게 하나님의 실체를 입은 대상입니다. 무형의 하나님 앞에 보이는 몸으로 태어났습니다. 인간은 완성하면 하나님의 성전이 됩니다. 하나님이 자유롭고 평안하게 언제나 들어와서 거하실 수 있는 유형의 실체입니다. (277-198,1996.4.16)


하나님은 무형의 주체이시요, 인간은 유형의 실체대상입니다. 하나님은 참사랑의 주체요, 참생명의 주체요, 참이상의 주체입니다. 따라서 인간은 참사랑의 대상이요, 참생명과 참이상의 대상이 됩니다. 하나님은 창조주 아버지이시고, 인간은 참사랑으로 한 몸이 되는 자녀로 지음을 받았습니다. 본래 참사람은 마음과 몸이 언제나 하나님의 참사랑에 하나되고 취하여 기쁘게 살아가게끔 돼 있었습니다. 하나님은 참사랑으로 행복해하는 참된 가정을 보시고 당신도 무한한 기쁨을 느낌과 동시에 동거하려고 인간을 창조하셨습니다. 하나님은 참사랑으로 인간과 일체를 이루시려고 했던 것입니다. 그런데 인간조상이 타락하고 말았습니다. (294-62~63,1998.6.11) 

지극히 작은 것에서부터 큰 것에 이르기까지 그 과정에 연하여 있는 모든 존재물들은 하나님과 더불어 하나님의 사랑권에서 움직일 수 있는 기쁨의 존재들로 창조됐습니다. 그 중에서도 우리 인간은 하나님이 심혈을 기울여 지으신 존재입니다. 하나님의 생각 중의 생각의 존재요, 심정 중의 심정의 존재요, 창조이념 중의 이념의 존재요, 창조 실체 중의 실체의 존재입니다. 그러므로 하나님이 인간을 소유하는 것이 온 우주를 소유하는 것이 되는 것이요, 인간을 주관하는 것이 피조세계 전체를 주관하는 것이 되는 것이요, 인간과 더불어 기뻐하는 것이 피조세계 전체와 기뻐하는 것이 됩니다. 하나님은 그렇듯 창조이상으로부터 창조의 결과에 이르기까지 목적 전체를 대신한 대표적인 존재로 인간을 세우신 것입니다. (5-140,1959.1.11)

하나님은 인간의 부모가 되고 인간은 하나님의 아들딸이 됐더라면 하나님이 지으신 피조세계, 즉 하나님이 주관하시는 모든 피조세계는 하나님의 것이기도 하지만 인간의 것도 됩니다. 내 것이 된다는 것입니다. 그렇게 됐더라면 인간의 가치가 참으로 엄청날 것입니다. (41-19,1971.2.12)

우주만물의 생성목적이 무엇이냐 할 때 인간이란 존재를 위하여 형성되기 시작했다고 보는 것입니다. 인간은 모든 존재세계의 열매요, 축소체인 동시에 모형이라고 할 수 있으니 광물과 식물 그리고 동물의 모든 요소를 다 지니고 있는 가장 고차원의 존재입니다. (89-226,1976.11.27) 

여러분이 원리를 배워서 아는 것처럼 우리 인간은 영적인 세계를 총합한 실체상이요, 육적인 세계를 총합한 실체상입니다. 영적·육적 세계가 하나의 사람을 중심삼고 총합되어 있다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우리 인간을 소우주라고 합니다. (49-18,1971.10.3) 

영적인 존재인 하나님이 이 땅과 관계를 맺을 수 있습니까? 땅과 영적인 존재인 하나님이 교차할 수 있는 공동적인 다리를 놓으려니 중간 매개체가 필요하다는 결론이 나옵니다. 그 매개체가 누구냐? 그건 하나님도 필요로 하는 것이요, 땅도 필요로 하는 것입니다. 그 매개체인 중심존재가 사람입니다. 그래서 우리는 마음과 몸을 중심삼고 이중구조로 돼 있습니다. (81-15~16,1975.11.23) 

사람의 몸뚱이는 만물세계를 대신하여 생겨났고, 보이지 않는 영계를 대신하여 마음 사람이 생겨났습니다. 그러므로 두 세계에 있어서 인간은 화동의 중심체요, 중간 매개체입니다. (151-212,1962.12.15) 

3) 육신과 영인체의 이중구조 

우주는 이중구조로 돼 있고, 사람도 이중구조로 돼 있습니다. 마음 사람과 몸 사람이 있습니다. 마음은 영적이고, 몸은 물질적입니다. 마음은 정신적인 것이고, 몸뚱이는 물질적인 것입니다. 그 정신과 물질이 합해 가지고 나를 구성한 것입니다. (209-80,1990.11.27) 

인간을 보게 되면 마음과 몸의 이중구조로 돼 있습니다. 남자도 그렇고, 여자도 그렇습니다. 남자뿐만 아니라 여자도 마음의 사람과 몸의 사람으로 돼 있다는 것입니다. 통일원리에서 말하는 영인체가 있고, 육신이 있습니다. (138-254~255,1986.1.24) 

사람은 이중구조로 되어 있습니다. 몸의 인격 마음의 인격, 두 사람이 살고 있는 것입니다. 그러면 마음의 사람은 뭘 하는 것이냐? 종적인 사랑, 이 우주의 종적인 모든 힘과 종적인 이상과 관계를 맺게 되어 있습니다. 그다음에 몸뚱이라는 것은 횡적인 이상세계와 관계 맺게 되어 있습니다. 이렇게 볼 때, 종적인 이상 기준과 통할 수 있는 그 길이 하나님과 관계를 맺을 수 있는 길인 것입니다. 횡적인 이상 기준에 있어서는 하나님과 관계를 맺을 수 없습니다. (176-137,1988.5.9) 

사람은 이중구조로 되어 있습니다. 마음적 사람, 그다음엔 몸적 사람입니다. 그러면 마음은 도대체 뭐냐? 마음은 종적인 기준을 갖고 있습니다. 몸은 뭐냐? 횡적인 기준을 갖고 있는 것이 몸입니다. 이것이 본래부터 하나님의 이상적 기준에 서 가지고 하나님의 사랑을 받을 수 있게 된다면 종적인 마음에 하나님의 사랑이 ‘땡!’ 울릴 때 몸적인 이 모든 것, 횡적인 것은 다 느끼게 됩니다. 마음적, 종적 기준이 존재하는 영인체에 하나님의 참된 사랑이 ‘땡!’ 울리면 횡적 기준이 되는 몸뚱이도 ‘땡!’ 하고 공명되게 돼 있습니다. (177-216,1988.5.20) 

영인체는 늙지 않습니다. 사람이 나이가 많아지면 많아질수록 점점 더 아기가 좋아집니다. 아기를 찾아가는 것입니다. 아기로 출발했으니까 아기로 돌아가는 것입니다. 할아버지와 할머니에게 건망증이 있는 것은 아기로 돌아가기 위해서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할아버지와 할머니의 친구는 손자와 손녀들입니다. (238-327,92.11.22) 

하늘나라에 무형의 하나님이 혼자 있어 가지고 뭘 하겠습니까? 보이지 않는 하나님을 가지고는 아무런 소용이 없는 것입니다. 우리 인간의 부모가 되려면 체를 갖고 느낄 수 있어야 됩니다. 인간과 같은 체를 입어야 되겠기 때문에, 체를 입으려니 부득이 아담 해와를 이중적 존재로 짓지 않을 수 없었다는 것을 알아야 됩니다. 누구든지 무형의 하나님과 똑같이 되려면 마음과 몸이 일생을 거쳐 가지고 살면서 저나라에 갈 때까지 하나됐다는 기준을 세워야 합니다. 그것이 안 되어 가지고 저나라에 나타나면, 그 형상이 하나님과 하나 안 된다 이겁니다. 실체적 왕권을 가진 부모가 무형의 부모인 하나님과 일체가 돼서 영원한 천상세계에 체를 입은 왕권을 현현시키기 위해서 아담 해와를 이중구조로 지었던 것입니다. (133-92~93,1984.7.10) 

하나님이 만물을 먼저 창조하셨습니다. 그다음에 정신세계를 창조했습니다. 그래 가지고 둘이 하나돼 있습니다. 사람도 몸과 마음의 이중구조로 돼 있기 때문에 몸을 중시하는 사람은 마음도 중요시해야 되고, 마음을 중요시하는 사람은 몸도 중요시해야 하는 이중구조가 돼 있다는 사실을 알아야 됩니다. (469-9,2004.9.16) 

사람은 누구나 몸과 마음으로 돼 있습니다. 몸은 부모로부터 태어났지만, 마음은 어디서부터 나왔느냐? 마음은 무형이고 몸은 유형인데, 어떻게 유형과 무형이 화합하지 않으면 안 될 구성체로 돼 있느냐 하는 근본문제를 모르고 있습니다. 나에 대해, 인간에 대해서 알아야 됩니다. 지금 철학은 인간 자신을 중심삼고 헤매고 있습니다. 여기에 대해서 정의를 못 내리고 있다는 것입니다. (140-71,1986.2.8) 

인간은 육신 생활과 영적 생활을 하게 돼 있습니다. 육신은 주체가 되는 마음세계에 순응할 수 있게끔 돼 있습니다. 부모, 왕, 스승, 어떤 도서관에 꽉 잠겨 있는 책 이상 가치적 존재로 모시고 따라갈 수 있는 몸뚱이가 되면 마음이 가는 세계를 따라갈 수 있습니다. 마음이 왕좌에 가면, 그 왕좌에 가 앉을 수 있는 몸뚱이가 된다는 것입니다. (389-215~216,2002.8.4)

인간은 몸과 마음의 이중구조이기 때문에 몸의 오관이 있다면, 마음의 오관도 있습니다. 눈 자체도 보는 것이 이중으로 돼 있습니다. 보는 것이 선한 것과 악한 것, 냄새 맡는 것이 좋은 것과 나쁜 것, 듣는 것도 귀에 거슬리는 것과 좋아하는 것 등 다 이중구조로 돼 있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이중구조, 쌍쌍제도의 조화권을 이루지 못하는 사람은 우주권에서 탈락하는 것입니다. (380-87~88,2002.6.5)

사람의 몸은 마음 사람을 닮았다고 합니다. 그 마음 사람이 영인체입니다. 영인체 사람입니다. 영인체 사람은 몸 사람을 지배합니다. 이중구조로 돼 있습니다. 그 모든 요소가 상충하게 돼 있는 것이 아니라 공명체로 돼 있는 것입니다. 음차(音叉, 소리굽쇠)와 마찬가지입니다. 하나를 딱 치게 되면, 둘이 공명합니다. (50-20~21,1971.10.24) 

영인체와 육신이 하나님의 사랑을 중심삼고 공명되어 울리게 될 때, 영적 세포와 육적 세포가 완전히 작동합니다. 그럴 때 눈을 뜨게 되면 천상천하와 지상천하가 다 보입니다. 완전작동을 하기 때문입니다. 마이크도 성능이 좋으면 백 퍼센트 울려 나오는 것과 마찬가지입니다. 영육을 중심삼고 사랑의 힘에 몸 전체가 일치해서 폭발할 수 있는 경지가 되면, 거기서 나오는 파워에 의해 가지고 천상세계와 지상세계뿐만 아니라 하나님까지 공명하는 것입니다. (171-103~104,1987.12.13) 

4) 영계의 실존 

한국말 중에 나이가 많아서 죽으면 ‘돌아가셨다’고 합니다. 할아버지 할머니가 왜 안 계시느냐고 물으면 ‘돌아가셨다’고 한다는 것입니다. 어디로 돌아갔느냐 하면 영계로 돌아갔다는 겁니다. 본래 무형의 하나님으로부터 출발했기 때문에 본연의 고향이 무형의 세계입니다. 무형의 세계에서부터 유형의 세계를 거쳐 땅 위에서 번식해 가지고 살다가 다시 무형의 세계로 돌아가는 것입니다. 무형의 아버지로부터 출발해 가지고 유형적인 아버지의 몸을 빌려서 태어나 살다가 유형세계의 몸은 벗어 놓고 본연의 형태로 돌아가는 것이 영계로 돌아가는 것입니다. (242-168,1993.1.1)

영계가 얼마나 광대무변한 세계인지 아십니까? 우주만 해도 그렇습니다. 우주가 얼마나 크냐? 요전에 220억 광년이라고 하는 말을 내가 들었습니다. 200억 광년 이상 되는 우주입니다. 그게 얼마나 크냐 하면 1초 동안에 3억 미터, 1초 동안에 지구를 일곱 바퀴 반을 돌 수 있는 속도로 1년 동안 간 거리를 1광년이라고 하는데, 그것이 200억 년 걸린다는 것입니다. 200일이 아닙니다. 그러니 우주가 얼마나 큰 것입니까! 그것이 우리의 활동 무대가 된다는 것입니다. (206-86,1990.10.3) 

선생님은 영계의 사실을 잘 아는 사람입니다. 여러분은 영계를 잘 모르겠지만 말입니다. 영계라는 것은 시공을 초월해 있기 때문에 1초 동안에도 몇 억만리를 갈 수 있습니다. 광대한 세계가 시공을 초월해 있습니다. 천년 전이 보이고 몇 만년 전이 보이는 것입니다. 보이는데, 무엇을 보려고 하느냐? 다른 것 안 봅니다. 무엇을 만나고 싶어하느냐 하면, 남자로 생겼으면 여자를 만나고 싶어하는 것입니다. 그리고 만나서는 그 사람의 심중에 있는 본연적 사랑의 크기가 얼마나 크냐, 그 사람이 갖고 있는 사랑의 양이 얼마나 많으냐 하는 것이 비교의 기준이 됩니다. (209-17,1990.11.24) 

영계에 가 보게 되면, 남자 여자가 하나의 큰 사람같이 보입니다. 여러분은 전부 다 하나의 세포와 같은 것이 됩니다. 우주가 전부 다 남자와 여자처럼 보입니다. 그렇게 보인다는 것입니다. 그게 합친 것입니다. 이렇게 걷는다면, 우주가 걷는 것입니다. 그 가운데 들어간 사람들은 하나님의 세포와 마찬가지입니다. 한 몸이 돼 있는 것입니다. 나로부터 어떻게 하나님을 기쁘게 자극해서 “하하하!” 하게 만들어 주느냐? 내가 그렇게 했으면 전세포가 나를 보고 “아, 감사합니다.” 한다는 것입니다. 그럴 때 “아, 내가 모든 세포들의 대표다. 아, 자랑스럽다.” 할 수 있는 것입니다. 거기서부터 찬양받을 수 있게 되는 것입니다. (207-98,1990.11.1) 

영계가 주체가 아니고, 육계가 주체입니다. 영계가 주체가 아니고, 육계가 주체라는 것을 확실히 알아야 됩니다. 육계의 완성은 영계와 육계의 완성입니다. 그러니 육신생활이 얼마나 귀한가를 알아야 됩니다. 그렇기 때문에 우리 마음이 가진 사랑도 하나입니다. 그 사랑을 대할 수 있는 남편도 하나요, 아내도 하나입니다. 여러분이 결혼하기 전에 연애를 하거나 불륜한 사랑의 관계를 맺은 것이 있으면 회개해야 됩니다. 그런 생각이 남아 있는 한 하나님의 사랑권에 못 들어갑니다. (91-178,1977.2.6) 

미지의 세계를 알아 가는 것이 얼마나 심각하고 충격적이고 놀라운 것입니까! 그 세계가 본래 인간의 본향인데, 그것을 잊어버려서 모르고 사는 것입니다. 세상에 영계를 모르는 사람이 얼마나 많습니까! 미지의 세계입니다. 사실의 세계인데 모르는 것입니다. 그것을 깨우쳐 가지고 지옥에서 천국으로 갈 수 있는 길을 개척하고 있다는 사실이 놀라운 것입니다. (295-265,1998.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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