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화신경 해설 - 제12장 하나님의 이상가정과 천일국 백성의 소명적 책임
제1절 하나님의 창조목적과 절대성
4) 본연의 가정이 천국의 전형
여러분, 가정은 왜 좋은 것입니까? 그것은 부모의 사랑을 중심삼고 본연적인 자유 활동의 기지가 되어 있기 때문입니다. 보기에는 아무리 초라해도 빛나는 참사랑의 핵을 지닌 심정으로 맺어진 사람들로 이루어진 본연의 가정이 되었을 때, 인간은 물론 하나님까지도 자유롭게 느끼신다는 것입니다. 사랑이 결여된 자유는 참된 자유가 아닙니다. 우리가 어느 집에 손님으로 갔을 때 부자유스러움을 느끼는 것은 아직 그 집과 깊은 사랑의 인연을 맺지 못했기 때문입니다. 즉 사랑의 인연이 사방성을 갖추고 있지 못하기 때문에 어색하고 부자유스러움을 느끼는 것입니다. 그렇다면 본연의 가정에서 최고 최상의 가치는 무엇이겠습니까? 본연의 부모입니다. 본연의 부모는 왜 좋은 것입니까? 영원한 사랑의 주체이기 때문입니다. 사랑을 중심으로 한 평생을 관계 맺을 수 있는 가장 가까운 자리에 계시는 분이 바로 본연의 부모입니다. 우리가 태어나서 가장 먼저 기쁨을 주고받는 상대가 본연의 부모입니다. 따라서 본연의 부모는 우리의 기쁨의 주체이자 대상이기도 합니다. 우리가 기쁠 때 가장 먼저 기뻐해 주시고, 우리가 슬플 때도 누구보다 먼저 슬픔의 눈물을 흘리시는 분이 본연의 부모입니다. 그래서 부모 없는 자식을 고아라고 부르며, 고아는 불쌍한 사람으로 취급받는 것입니다. (465-335~336,2004.8.22)
그리고 두 번째로는 사랑하는 남편과 아내가 본연의 가정에서 가장 귀한 가치적 존재가 될 것입니다. 남편과 아내는 조건적인 사랑이 아니라 무조건적인 본연의 사랑을 주고받는 부부여야 합니다. 비록 처음부터 하늘이 준 절대적이고 영원한 차원의 사랑관계를 갖고 시작된 사랑은 아니라고 할지라도 부부라는 절대적 차원의 인연을 바탕으로 한 상대관계에서 맺어진 본연의 사랑이 되면 그 사랑이야말로 가정에 행복과 기쁨을 안겨 주는 근간이 되는 것입니다. 그러나 이런 이상적 본연의 부부관계가 부부관계 그 자체로서만 끝나게 되면 절대적 가치를 내포한 영원한 행복과 기쁨이 될 수 없습니다. 부부 앞에는 반드시 본연의 자녀가 있어야 된다는 뜻입니다. 부부끼리만 둘이서 행복하게 살겠다고 자식을 낳지 않아 보십시오! 인류는 2대를 넘기지 못하고 멸종당하고 말 것입니다. 본연의 자식으로부터 돌아오는 사랑을 받고 살 수 있어야 참된 부부로서 본연의 부모의 자리까지 올라가게 됩니다. (465-336,2004.8.22)
그래서 그다음으로 귀하고 중요한 것이 본연의 부모를 위한 자식의 사랑입니다. 절망이 아니고 내일의 소망으로 싹틀 수 있는 이상적인 환경을 그리워하면서 밝고 긍정적인 자세로 자식이 본연의 부모를 위해 희생하고 사랑할 수 있다면, 그 사랑은 가정의 행복을 위한 순수하고 진실한 가치로서의 본연의 사랑이 될 것입니다. 이렇듯 본연의 가정에서 3대권을 이루고 본연적인 부모의 자식을 위한 희생적인 본연의 사랑과 본연의 부부간의 참사랑, 그리고 본연적인 자식의 본연적인 부모를 위한 참사랑이 완벽하게 구비된 본연의 가정이 있다면 그 본연의 가정은 인간세계에서 가장 이상적인 참가정이 될 것입니다. 세상에서 어떤 사람을 두고 행복한 사람이라고 합니까? 행복의 기준을 무엇으로 삼고 있느냐는 말입니다. 외적으로 남이 갖지 못하는 능력이나 권세를 가졌다고 하여 행복한 사람입니까? 모두가 부러워 할만큼 많은 돈을 갖고 있어서 행복한 것입니까? 세계적인 석학이 되어 만인이 부러워하는 자리에 올랐다고 하여 행복한 것입니까? 절대로 아닙니다. 그 어떤 외적인 조건도 인간의 행복을 영원을 두고 보장해 줄 수는 없는 것입니다. 행복을 찾아가는 조건은 될 수 있을지 모르지만 행복 그 자체는 될 수 없다는 말입니다. 결국에는 사랑하는 본연의 부모가 있고, 참사랑으로 맺어진 본연의 부부가 있고, 부모에게 효도하는 본연의 자녀가 있을 때 그 가정에서 참된 행복이 시작되는 것입니다. (465-336~337,2004.8.22)
천국은 어떤 곳이겠습니까? 하나님의 창조원리에 의하면 천국은 먼저 이 지상세계에서 완성되어야 합니다. 본래 인간은 육신을 쓰고 지상에서 천국생활을 하다가 자연스럽게 육신을 벗으면 영계의 천국으로 자리를 옮겨 영생하도록 창조되었습니다. 그렇다면 우리가 창건해야 할 지상천국은 어떤 모습이어야 되겠습니까? 그 답은 멀리 있는 것이 아닙니다. 우리 본연의 가정과 천국은 그 유형이 같은 것입니다. 기본적으로 가정에는 본연의 부모가 있고, 본연의 부부가 있고, 본연의 자녀가 있고, 본연의 형제자매가 있습니다. 그 가정이 참사랑을 중심삼고 하나되면 화합과 통일은 자동적으로 오는 것입니다. 그 터전 위에 참사랑과 참생명 그리고 참혈통이 연결되고 이상의 목적도 가능해지는 것입니다. 본연의 조부모는 본연의 부모에게 참사랑의 전통을 상속해 줄 수 있어야 하고, 본연의 부모는 본연의 자식에게 똑같은 참사랑의 삶을 물려줄 수 있어야만 참된 본연의 가정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본연의 형제자매간에도 조부모와 부모를 닮아 서로서로 위해 주는 삶을 실천하는 참사랑의 본연적 관계가 형성될 때, 그 가정은 천국가정이 되는 것입니다. 이 중에서 어느 한 가지만 빠져도 본연적인 가정 단위의 천국은 불가능합니다. (465-337~338,2004.8.22)
5) 모든 하늘의 비밀이 밝혀지고 있다
이처럼 천국의 기점은 개인이 아니고 국가도 아니며 가정입니다. 우리의 사랑하는 가정이 그렇듯 천국은 한번 가 보면 다시 나오고 싶지 않고 수백 수천 번을 만나도 또 만나고 싶어지는 사랑하는 사람들이 살고 있는 곳입니다. 만인이 공통으로 가고 싶어하는 본연의 고향입니다. 그러나 그런 천국은 한꺼번에 이루어지는 것이 아닙니다. 시대가 바뀌고 천운이 함께한다고 해서 공중에서 뚝 떨어지듯 천국이 우리 눈앞에 나타나는 것은 아닙니다. 우리는 먼저 천국 가정을 이룰 수 있는 인격자들이 되어야 합니다. 다시 말해서 개인완성을 이루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개인 완성을 통해 참된 인격자가 되는 길은 몸과 마음의 조화와 통일을 완성해야 하는 것입니다. 본래 인간은 몸과 마음이 일체가 되어 아무런 상충이나 불화가 없이 살도록 창조되었습니다. 주체 되는 마음 앞에 대상 되는 몸이 절대복종하며 혼연일체를 이루어 살도록 지음을 받은 것입니다. (465-338~339,2004.8.22)
그러나 인류의 조상 아담과 해와의 타락으로 말미암아 인간은 모두 타락의 후예로 태어나 타락성을 전수받았기 때문에 어쩔 수 없이 몸과 마음의 상충 속에 허덕이며 살아가고 있습니다. 역사상 어느 누구도 몸과 마음의 일체를 완성하고 살다 간 사람이 없었습니다. 인류를 구원하고자 하시는 하나님의 구원섭리는 꾸준히 계속되어 왔지만 개인 완성을 이루어 몸과 마음의 싸움에서 해방받은 자가 없었습니다. 헤아릴 수 없을 정도로 많은 사람들이 깊은 산 속에 움막을 짓고 일생을 기도와 고행으로 사투를 해도 그 싸움에서 자유로워진 사람이 없었던 것입니다. 그 이유는 간단합니다. 역사상 그 어느 누구도 아직까지 그 방법을 몰랐기 때문입니다. 그 어떤 도인이나 철학인도 이 몸과 마음의 싸움만은 말리지를 못했습니다. 개인적으로 뜻을 세워 수행의 길을 걷는다고 하여 얻어지는 답이 아니기 때문입니다. 그 답은 하늘의 섭리를 이해하고 소명을 받아 하나님이 수천년간 진행시켜 오신 복귀섭리를 완성시킬 수 있는 단계까지 나아가 하늘과 땅이 공히 인정하는 자리에서 승리하지 않고는 어림도 없습니다. 이러한 사명을 완수하기 위해 구세주와 메시아 그리고 참부모의 자격을 갖고 이 땅에 강림하신 분이 2천년 전에 왔던 예수님이었습니다. 그러나 하늘의 섭리를 완성시켜 드리기 위해 하나님의 독생자로 왔던 메시아 예수님도 끝내는 유태교와 이스라엘의 불신으로 말미암아 십자가의 형틀에서 이슬로 사라지고 말았습니다. 기회가 있을 때마다 “원수를 사랑하라!”고 호소하다시피 외치던 예수님의 가르침도 우리의 몸과 마음간의 투쟁을 종식시켜 주지는 못했습니다. (465-339~340,2004.8.22)
하늘은 이제 더 이상 기다릴 수 없게 되었습니다. 이제는 레버런 문의 승리적 기반 위에 모든 천비가 밝혀지고 있습니다. 인류 구원의 최종 단계의 섭리를 마감하는 재림 메시아, 구세주, 참부모로서의 사명을 승리적으로 완수한 레버런 문을 통해 인류가 개성완성을 통해 인격혁명을 완성하고 이 땅 위에 이상천국을 창건할 수 있는 참사랑의 절대가치관적 진리가 밝혀지고 있는 것입니다. (465-340~341,2004.8.22)
6) 한반도를 중심하고 전개되는 참사랑의 대혁명
여러분의 몸과 마음을 화합통일시킬 수 있는 유일한 길은 위하여 살고, 참사랑으로 투입하고 잊어버리고, 절대복종을 통해 대상의 위치에서 주체적 사랑의 주인을 완성시키는 절대가치관의 실천밖에는 없습니다. 타락성 본성의 뿌리와 같은 이기주의를 벗어 던지고 철저하게 남을 위해 베풀고 사는 절대가치관적 삶, 대를 위해 소를 희생하는 공생·공영·공의적 삶을 지켜내지 못하면 몸과 마음의 화합과 통일은 불가능합니다. 결국 몸과 마음의 화합과 통일을 이룬 개인적인 완성자들이 모여서 형성된 본연의 참된 가정들이 나타나지 않는 한 지상천국의 실현은 불가능하다는 말입니다. 그러니까 인간은 누구나 마음의 뿌리와 같은 3대 주체사상, 즉 부모와 스승 그리고 주인보다 앞에 있는 양심의 소리에 절대복종하는 삶을 살아야 합니다. 마음의 작용을 통해 전해지는 양심의 소리를 듣고 언제 어디서라도 궤도 수정을 할 줄 아는 수정처럼 맑은 마음을 유지하라는 것입니다. (465-341~342,2004.8.22)
아무리 몸의 욕망이 강하다고 할지라도 원리의 가르침을 따라 의도적으로 양심 쪽에 더 큰 힘을 주게 되면 육신도 따라올 수밖에 없습니다. 그렇게 안 되면 금식이나 금욕 등을 통해 몸을 쳐야 합니다. 흙탕 물이 되어 버린 연못에도 계속해서 맑은 물을 흐르게 만들면, 결국에는 맑은 연못이 되는 것입니다. 더 이상 여러분의 마음을 슬프게 하지 말아야 할 것입니다. 양심의 쓴 소리를 거역하고 마음을 슬프게 만들면, 여러분의 부모는 물론 스승과 하나님까지도 슬프게 만들고 마는 것입니다. 마음과 더불어 즐기는 시간을 많이 가져야 합니다. 세상적인 눈으로 보면 외롭고 쓸쓸한 자리가 될지라도 마음과 불가분의 관계를 맺고 가장 가까운 친구가 되어 보라는 것입니다. 자신의 몸과 마음의 화합통일은 물론 새로운 천하가 훤히 내다보이는 세계를 발견하게 될 것입니다.
심신일체의 경지에 나아가면, 양심과 육신이 공명권에 서게 됩니다. 석가모니의 ‘천상천하 유아독존’이라는 외침도 이런 차원의 마음 세계에서라야 이해가 되는 것입니다. 마음에게 물어보면 하나님이 자신의 마음속에 들어와 계시는지, 안 계시는지를 알려줍니다. 마음을 통해 만물만상과 자유롭게 대화를 하고 화동하게 되는 경지에 도달하는 것입니다. 더 나아가서 영계와도 자유자재로 교통하며 여러분의 영생문제를 놓고 철저한 준비를 할 수 있는 삶을 살게 될 것입니다. (465-342~343,2004.8.22)
7) 하나님이 인간을 창조하신 목적
하나님의 창조목적은 아담 해와가 참사랑의 주체이신 하나님의 계명을 지켜 참사람으로 완성되는 것입니다. 나아가 하나님의 참사랑으로 하나된 참된 부부가 되는 것입니다. (288-127,1997.11.26)
아담 해와가 참사랑으로 완성되는 것은 하나님이 실체를 입는 소망이 성취되는 것입니다. 그리고 그들이 참된 부부로 완성되는 것은 하나님의 절대적인 사랑이상의 완성을 의미합니다. (282-211,1997.3.13)
참사랑의 주체자가 되시는 하나님은 그 참사랑의 상대자로 인간을 세웠습니다. 하나님의 사랑이상은 인간을 통해서만 완성되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창조목적은 신인애 일체(神人愛一體)의 절대적 사랑의 이상세계입니다. (288-126,1997.11.26)
참된 세계란 신을 절대적인 중심으로 하는 세계입니다. 그 목적의 세계는 역사적 목적인 동시에 시대적인 목적, 미래의 절대적인 목적, 또는 신의 창조목적과도 일치되는 세계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그 세계가 이루어지면 신이 기뻐하는 동시에 인간도 기뻐하고 천지도 함께 기뻐하게 됩니다. 그리고 내용적으로 심정이 일체가 되어서 그 어느 것도 분리시킬 수가 없게 됩니다. (15-56,1965.2.7)
하나님도 사람을 대해 가지고 3대 실체를 중심삼고 사랑하기 위한 것이 창조목적이었습니다. 천지인부모, 천주부모, 천지부모의 상대가 없습니다. 아담 해와가 상대를 못 이뤘습니다. 천지인부모의 자리에서 상대를 결정하여 하나님이 소원성취를 다하기 때문에 거기에서부터 가정, 해방된 자리에 있어서 하나된 자리를 사랑하는 것입니다. 그러니 탕감복귀의 철폐 환원입니다. 모두 환원입니다. 해양권 환원, 육상권 환원, 창조세계 환원, 제4차 아담권에 있어 아들의 심정권 환원을 다 했습니다. 그 위에서 정비해 나가는 것입니다. (423-200,2003.10.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