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화신경 해설 - 제9장 하나님의 이상가정과 평화이상세계왕국 Ⅲ
제6절 영인체와 육신의 관계
그런데 인간의 영인체와 육신의 관계를 놓고 볼 때, 보다 더 중요한 것은 육신이 아니라 영인체라는 것입니다. 육신은 한 100년 쯤 버티다 간다고 하지만 영인체는 시간과 공간권을 초월하여 영생하는 것입니다. 제아무리 지상계에서 호의호식하며 잘 사는 사람이라도 결국은 죽는 것 아닙니까? 따라서 여러분의 삶은 영적인 기준과 육적인 기준을 잘 조화시켜 영육이 합한 완성실체를 이루어 살다가 가야 합니다. 현상세계요 유한세계인 지상계의 삶에서 육신을 터로 하여 영인체를 완성시켜야 하는 책임이 있다는 말입니다. 그런데 영인체의 완성은 자동적으로 오는 것이 아닙니다. 반드시 참사랑의 실천을 통해서 몸과 마음이 완전일체가 된 삶의 터 위에서라야 완숙한 영인체가 결과 맺어지는 것입니다. 여러분, 가을이 되어 창고에 들어가는 잘 익은 과일이 되기 위해서는 봄과 여름이라는 과정을 거치면서 자연계가 제공해 주는 영양소와 주인의 자상한 보살핌이 절대로 필요합니다. 게으르고 무식한 주인을 만난 과수원의 과일은 각종 질병과 악천후에 시달려 익지도 못한 채 낙과하거나 벌레 먹은 과일로 분류되고 말 것입니다. 과일은 과일이지만 다 같은 과일이 아닙니다. 모든 과일이 다 시장에 내어다가 팔 수 있는 완성품이 될 수 없다는 것입니다. 나무 위에서 완숙된 과일은 자동적으로 주인의 창고에 들어갑니다. 마찬가지로 인간의 영인체는 나무와 같은 입장인 지상계의 삶에서 완성을 보아야만 자동적으로 무형세계인 영계의 천국에 들어가는 것입니다. 다시 말해서 인간은 육신을 쓰고 사는 지상계의 삶에서 완숙한 삶, 즉 이 땅에서 천국을 이루어 즐기며 살다가 가야 자동적으로 천상천국에 입성하게 된다는 것입니다. 지상계에 사는 동안 여러분의 일거수일투족은 이와 같은 하늘의 공법을 기준으로 하여 하나도 빠짐없이 여러분의 영인체에 기록이 되는 것입니다. 따라서 영계에 들어가는 여러분은 육계에서의 삶을 100퍼센트 수록한 영인체의 모습입니다. 잘 익은 선한 삶이었는지 벌레 먹고 썩은 악한 삶이었는지는 여러분의 영인체에 적나라하게 나타난다는 것입니다. 하나님이 여러분의 심판주가 아니라 여러분 스스로가 자신의 심판관이 된다는 뜻입니다. 이런 엄청나고 무서운 천리를 안다면 어찌 감히 지상계의 삶을 온갖 사탄의 유혹에 빠져 이기적이고 쾌락만을 쫓는 패덕의 삶으로 끝낼 수 있겠습니까? 여러분의 영인체에 상처를 입히고 흠집을 내는 일은 목숨을 걸고 삼가야 할 것입니다. 천국행과 지옥행이 오늘 이 시간 여러분의 생각과 언행에서 결정지어진다는 사실을 확실히 명심하시기 바랍니다. 그런데 영인체 자체가 참사랑의 삶을 주도하고 실천할 수 있는 것이 아닙니다. 여러분의 영인체는 반드시 몸과 마음의 원활한 수수작용으로 전개되는 육신의 삶을 터로 한 참사랑의 삶을 통해서라야 성장하고, 완숙하고, 완성되는 것입니다. 그러나 여러분 속에서는 겉사람과 속사람이 끊임없이 갈등하며 싸우고 있음을 부정할 수 없을 것입니다. 얼마나 더 이 싸움을 계 속하시겠습니까? 10년입니까? 100년입니까? 우주의 모든 존재 에는 엄연한 질서가 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우리 인간을 그렇게 불완전한 상태로 창조하시지 않았다는 것입니다. 겉사람 된 육신의 유혹을 과감히 떨쳐 버리고 속사람 된 양심의 길을 따라 인생승리를 달성해야 할 것이 여러분의 인간 된 의무요 책임이라는 것을 알아야 할 것입니다. 이와 같은 생을 사는 사람에게는 천운도 함께 해 주는 것이며 영인체의 완성도 볼 수 있는 것입니다. (본문…150~153쪽)
<해 설>
1) 복중시대·지상시대·천상시대
우리 인간의 일생은 복중시대 10개월, 육신시대 1백년, 그리고 영혼시대 천년만년을 영원히 살아갑니다. 아기는 태어나자마자 울음과 동시에 콧구멍으로 숨을 쉬게 되어 제2세계, 즉 공기세계에 연결됩니다. 복중에서 공기세계에 연결되어 나올 때는, 복중세계에서 살던 탯줄과 물주머니를 다 파괴시키고 나와야 합니다. 그것들은 죽음(파괴 됨)과 동시에 지구성 어머니한테 태어나는 것입니다. 태어나서는 입으로 먹고 코로 숨을 쉬는 것입니다. 그런데 지상에서 먹는 음식은 육신이 사는 데 필요한 영양분이지 본질적 생명요소는 아닙니다. 생명요소는 바로 사랑입니다. 그러므로 이 세상에서 사랑이라는 공기를 들이마셔야 됩니다. 어머니 아버지로부터 사랑의 공기를 들이마셔야 되는 것입니다. (298-304~305,…1999.1.17)
어머니는 아기를 자궁에 밴 그 날부터는 전부 다, 어머니의 피와 살과 모든 뼈와 골수와 땀과 눈물 전체를 이어 주게 됩니다. 그래서 10개월이 지난 다음에는 그 살던 모든 자궁과 탯줄을 끊어 버리고 이 세상에 나옴으로 말미암아, 물을 중심삼고 살던 탯줄을 끊어 버리고 코로 살 수 있는 시대에 들어오는 것입니다. 나자마자 코로 숨을 쉬어야 됩니다. 숨 못 쉬면 그만입니다.
이 땅 위에서 백년 사는 인생살이는 코를 중심삼고 살면서, 코로만 먹어서는 안 됩니다. 두 가지 영양소가 필요합니다. 공기를 마셔야 되고, 그다음에 생물을 먹어야 됩니다. 생명의 요소를 받기 위해서는 두 가지 요소를 필요로 하기 때문에 코로도, 입으로도 먹고 살아야 됩니다. 그다음에 지상생활권은 물의 세계요, 태양 빛의 세계요, 공중세계입니다. 태양이라는 것을 중심삼아 가지고 하나가 전체를 비추는 것입니다. 여기 지구는 매번 이렇게 돌기 때문에 밤낮이 생기지만, 우주는 전부 낮과 마찬가지입니다. 햇볕과 마찬가지 세계에 들어가는 것입니다. 인간에게서 제일 귀한 것은 우리 생명이 살고 죽는 문제에 있어서는 외적인 세계의 빛도 있어야 되지만, 내적인 세계에 있어서 참사랑이 있어야 됩니다. (391-160~161,…2002.8.21)
우리 원리에서 말하는 3단계의 원칙을 두고 볼 때에, 복중시대, 지상시대, 천상시대의 3단계는 원리적입니다. 여러분들은 지금 제한된 자리에서 100년간 자연세계를 보는 눈이 있고, 코가 있지만 여러분 속에 영원한 존재는 그 존재가 태어날 때까지는 코를 닫고, 입을 닫고, 귀를 닫고 가만히 있는 것입니다. 이와 마찬가지로 여러분 속에 영원한 세계를 볼 수 있고, 영원한 소리를 들을 수 있고, 영원한 냄새와 영원한 맛을 볼 수 있는 감각이 기다리고 있다는 것입니다. 마찬가지입니다. 그때가 되면 모든 사람들은 어디든지 갈 수 있고 무엇이든지 들을 수 있으며 무엇이든지 냄새맡고 무엇이든지 먹을 수 있는 것입니다. 여러분들 지금은 이렇게 한 걸음씩 걸어다니지만 그때는 시공을 초월합니다. 인공위성이 문제가 아닙니다. 콜롬비아 우주선 같은 것은 문제가 아니라는 것입니다. (117-289,…1982.4.10)
2) 시·공을 초월하는 영인체
여러분이 아무리 육신을 중심삼고 잘살더라도 결국은 죽게 되는 것입니다. 어차피 육신은 죽게 되어 있습니다. 이렇게 되어 있다는 것입니다. 그러면 영적인 기준과 육적인 기준 중에 어느 것이 보다 중요하냐? 육적인 기준을 중심삼고 우리가 살아가는 것이 아닙니다. 육은 영을 위하여, 영은 육을 위하여 존재하는 것입니다. 여러분은 세상 사람들이 살아가는 것과 같은 입장에 매달려서는 안 됩니다. 여러분은 육을 구원했다는 입장에서 영육이 합한 실체를 갖추어 가지고 보다 보람 있는 자리에서 출발해야 합니다. 이것이 통일이념을 가진 여러분들이 가야 할 길인데도 불구하고 육신을 중심삼고 먹고 사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사람이 많습니다. 그러나 그것은 전부 다 조건에 걸리게 되어 있습니다. (20-326,…1968.7.14)
여러분들이 한 가지 생각해야 할 것은 영계는 24시간 쉬지 않고 활동한다는 것입니다. 시간과 공간을 초월해 있다는 사실을 여러분이 알아야 됩니다. 영계에서 영인체가 자는 시간이 필요하지 않습니다. 그것을 생각해 보면 얼마나 기가 막혀요. 사람이 재미있고 기가 막힐 때는 잠자는 것이 귀찮고 밥먹는 것이 귀찮을 때가 있습니다. 그러한 자리의 연속이라면 잠 같은 것은 생각 할 필요도 없습니다. (107-13,…1980.2.21)
이상적인 인간, 최고의 가치적인 인간은 일생 동안, 의식을 가지고 판단할 수 있는 그 시대 동안, 죽을 때까지 만우주를 위해 사랑하고, 인류를 사랑하고, 남녀노소를 위해 사랑하기에 미쳐서 산 사람입니다, 아이디얼 맨(ideal man; 이상적인 사람)이라는 결론이 나옵니다. 그런 사람이 살다가 저 우주 공간에, 진공세계에 가서 쓰러져 죽었다면 이 우주가 배큐엄 스페이스(vacuum space; 진공)에도 관계치 않고 전부 다 투하해서 같이 살자고 하는 것입니다. 그러니까 배큐엄 세계에 가 살려면 공기 같은 것에 제한받지 않는 존재여야 합니다. 영계의 영인체라는 것은 그 배큐엄 세계에도 가서 살 수 있는 것입니다. (129-315,…1983.12.1)
여러분이 지상에 살면서 물을 사랑해야 되고, 공기를 사랑해야 되고, 태양을 사랑해야 됩니다. 보이지 않는 하늘의 세계에 가게 되면, 하늘의 세계에는 사랑으로 화한 인격들이 집합돼 있기 때문에 거기는 사랑을 대신한 푸른 지대가 있고 사랑을 대신한 물이 있습니다. 그걸 입으로 먹고, 눈으로 사는 사람은 영생합니다. 그것이 뼈와 같은 기준의 영생하는 영인체라는 것입니다. (414-56,…2003.7.27)
3) 육신을 터로 하여 성장하는 영인체
인간이 태어나는 곳은 지상이지 영계가 아닙니다. 처음에 아이가 태어나면 육신이 성장함으로써 영혼도 함께 크게 되어 있습니다. 그러니까 시작도, 완성도 지상에서 하지 않으면 안 됩니다. 그 완성이라고 하는 것은 지상세계를 완전히 알고 영계도 완전히 알아야 됩니다. 이 지상의 일생이라는 것은 짧습니다. 길어도 백년 미만의 인생노정입니다. 그것은 영원한 세계와 비교해 보면 1초도 못 되는 시간입니다.
그 기간이 귀하기는 귀하지만, 타락 이후로는 육신생활밖에 모르게 되었습니다. 종교와 같은 것이 나와서 수많은 사람들이 신앙생활을 해 나왔지만, 하나님을 분명하게 알지 못합니다. 영계의 실상도 분명하게 알지 못합니다. (389-11,…2002.8.2)
인간의 조상이 하나님도 모르고, 영계도 모르고, 지상에서의 완성이 어떻게 가능한가도 모르고, 아무것도 모르고 타락했기 때문에, 후손들로서는 그 이상을 가르쳐 주는 곳도 없고 전통도 없기 때문에 습관성에 젖어서 알 리가 없는 것입니다. 그래서 종교를 통해서 가르침을 받아도 모릅니다. 직접 체휼하지 않으면 안 되는데, 그렇게 체휼한다는 것이 어렵습니다. 지상에서 타락 이전의 기준까지 올라가지 않으면 영계에 대한 체휼을 하는 것은 쉽지 않습니다. 그래서 예언자와 같은 특별한 사람들이 경전 같은 것을 만들어서 가르쳐 왔습니다. 그렇게 해 나왔지만 하나님을 분명하게 알지 못합니다. 그리고 하나님이 계시는 영계를 모릅니다. 천주가 원하는 완성한 인간의 입장에 설 수 있기 위해서는 자기 자신을 알아야 되는 것이 아닙니다. 지상이 아닙니다. 하나님을 확실하게 알아야 됩니다. 그리고 영계를 분명하게 알고, 지상생활이 영계와 일치되지 않으면 안 됩니다. (389-11~12,…2002.8.2)
우리가 영계에 들어가면 머리 위에 있는 숨구멍과 세포로 호흡하게 됩니다. 영계에서의 공기는 지상의 공기가 아니고 사랑입니다. 호흡을 통해서 사랑의 요소를 받는다는 것입니다. 우리가 지상에 살 때도 밥만 먹어서는 안 됩니다. 밥만 먹고 물만 마시고 산다는 것은 밥주머니와 물주머니를 채우는 일일뿐입니다. 결국 그러다가 죽어간다는 말입니다. 지상에서 사는 동안의 우리의 모습은 제2의 우리의 존재입니다. 우리가 이 기간에 해야 할 일은 새로운 사랑의 인격을 형성해야 되는 것입니다. 이 땅 위에서 우리들이 가장 필요로 하는 것이 사랑입니다. 어머니와 아버지의 사랑을 받지 못하는 아이들을 고아라고 부르는 이유는 영계와 영원히 연결시킬 수 있는 사랑이 없기 때문입니다. 사랑이 없으면 외로운 것입니다. 그래서 독신으로 사는 사람을 불쌍하다고 합니다. 다시 말씀드리거니와 우리가 죽는다는 것은 제2의 호흡을 하던 육체에 연결된 이 기관을 깨뜨려버리고 사랑의 요소를 이어받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우리는 어차피 육신을 깨뜨리고 나가야 됩니다. 사랑은 보이지 않는 것입니다. 부모의 사랑, 부부의 사랑, 형제의 사랑, 자녀의 사랑, 이 모든 사랑을 중심삼고 우리의 내적인 구조가 성장하는 것입니다. (297-260,…1998.12.19)
우리가 하나님의 법칙대로 살 때에만, 어린아이가 어머니의 복중에서 정상적인 아기로 자라는 것과 마찬가지로 우리가 이 땅에서도 잘 성장할 수 있는 것입니다. 그러니 함부로 살아서는 안 된다는 것입니다. 우리가 자연계를 살펴보면 하찮은 곤충들, 열매 속의 나무씨, 그리고 새 새끼도 날 수 있는데 하물며 만물의 영장인 사람은 날 수가 없습니다. 민들레씨도 바람이 불면 자연히 날게 되어 있습니다. 이처럼 새도 날고, 곤충도 날고, 식물의 씨도 나는 것을 보면 인간도 분명히 날 수 있도록 창조된 것이 틀림없습니다. 혹자는 성급하게 하나님에게 “하나님, 다른 것들은 다 날아다니는데 왜 우리는 날지 못 하게 만들었습니까?” 하고 항의하고 싶겠지요. 그러나 하나님께서는 “너희들은 몇십 년 기다렸다가 완성하면 날게 해주지.” 하고 대답하실 것입니다. 그러면 우리는 그때에 가서 그 세계에 적응할 수 있도록 우리 스스로를 훈련해야 하는 것입니다. 부모를 사랑하고 부부끼리 사랑하고 자식을 사랑하면서 이 지상세계에서 훈련을 해야 하는 것입니다. 그리하여 때가 되면 영원한 세계로 들어가 영원히 하나님을 모시고 살게 되는 것입니다. (297-260~261,…1998.12.19)
4) 몸 마음 일체권
하나님이 이 땅의 사람과 같이 못 사는 것은 이 통일적관이 가정에서 이루어지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이것이 이루어지면 하나님이 다시 와서 삽니다. 참사랑 하게 되면 ‘몸 마음 하나, 부부 하나, 자녀 하나’ 하는 관념이 싹 집약돼 있어야 됩니다. 이 셋이 하나되면 참사랑의 가정은 지상천국 천상천국의 출발점이 되는 것입니다. 하나님과 참부모님을 중심삼고 하나될 때 지상천국 천상천국이 건설될 수 있습니다. 지상천국은 나와 가정에서부터, 아들딸에서부터 출발됩니다. (260-186,…1994.5.8)
사랑이란 내 몸 마음이 자동적으로 하나되는 그 중심자리의 기둥입니다. 개인·가정·종족이 같은 점, 국가·세계·천주·하나님이 같은 중심, 한 기둥에 자리합니다. 그 중심은 움직이지 않습니다. 그러므로 참사랑의 자리는 영원한 정착점입니다. (230-135~136,…1992.5.1)
자기의 몸 마음의 완성이라는 것은 참사랑에게 속하는 것에 의해서 근본적으로 가능하게 되어 있습니다. 무한의 근본, 원인으로부터 과정, 그것으로부터 이상의 결실을 맺는 것은 사랑밖에 없습니다. 참사랑밖에 없습니다. 참사랑에 의해서, 참사랑을 중심삼고 하나님도 영존하고 있습니다. 하나님이 영존하시는데 무엇을 중심삼고 영존하시느냐 하면 사랑입니다. 영생은 사랑에 의해서 연결되는 것입니다. 그래서 영생의 환경을 이루는 데는 사랑의 환경을 중심삼고 생활하지 않으면 안 된다는 것입니다. 사랑의 실체권을 갖는 데는 사랑을 중심삼고 실체적인 체휼을 하지 않으면 안 되는 것입니다. (218-134~135,…1991.7.14)
몸 마음이 하나돼야 합니다. 남자 여자, 가인 아벨이 하나되어야 됩니다. 타락함으로 몸 마음이 갈라졌고, 아담과 해와가 갈라졌고, 아들 딸이 갈라진 게 통일돼야 됩니다. 어떻게 돼야 하는지는 이론적으로 깨끗이 아니까 문제없습니다. 참부모는 몸 마음 일체, 부부 일체, 자녀 일체로서 이상 모델입니다. 세계적으로 모두 이긴 참부모로 말미암아 여러분이 전부 다 배워서 알기 때문에 선생님은 세계적 천국을 만들어야 하지만, 여러분은 가정적 천국만 만들면 되는 것입니다. 여러분이 참부모가 되려면 몸 마음이 하나되고, 부부가 하나되고, 자녀가 하나되어서 아담 가정이 잃어버린 이것을, 타락한 이것을 찾아야 되는 것입니다. 이것이 시작입니다. 평화·행복·자유·통일·천국의 만사형통이라는 것입니다. (259-319,…1994.4.24)
우리가 앞으로 영계에 가게 될 때 참사랑의 힘을 가지고 아무리 먼 데 있는 사람도 순식간에 만날 수 있고, 사랑 때문에 찾아갈 때는 순식간에 고향으로 돌아갈 수 있습니다.
영계라는 세계는 무한히 방대한 세계이기 때문에 몇 백만 리, 몇 천만 리의 이런 거리도 순식간에 사랑을 중심삼고 오고 갈 수 있는 세계입니다. 사랑은 최고의 속도를 가졌습니다. 이것이 여러분 몸 마음의 통일적 사랑의 기대를 못 갖게 될 때에는 그 세계와 나는 관계가 없다는 것입니다. 그러니 통일의 기원이 상대세계로부터 벌어지는 것이 아니라, 나로부터 시작한다는 것을 확실히 알아야 된다는 것입니다. (216-192,…1991.3.31)
5) 양심의 길
하늘은 양심을 기준으로 속사람을 창조하시고, 이 속사람이 완성되는 날에 겉세계가 창조목적을 달성할 수 있게끔 만드셨습니다. 그리하여 그 속사람의 인격의 가치를 중심삼고 천주적인 이념의 세계에서 생활할 수 있는 인격자를 세우려 한 것이 하나님의 섭리였습니다. 만일, 속사람이 하나님이 보시기에도 완전하고 모든 사람들이 보기에도 완전하다 할 수 있는 사람, 즉 하나님도 즐길 수 있고 만민도 동할 수 있는 안팎이 겸비된 사람이 나타나서 그가 좋아하는 이념이 하나님이 좋아하는 이념이요, 온 인류도 기뻐하는 이념이 된다 할진대, 그 사람은 하나님이 찾고자 하시는 한 사람일 것이며, 인류가 맞이해야 할 최후의 한 사람임에 틀림없을 것입니다. (9-278~279,…1960.6.12)
여러분들은 세계에서 제일가는 무엇이 되겠다고, 제일 좋은 것이 되겠다고 하는 것을 상대적인 세계에서 구하지 말고, 다 끊어버리고 나를 찾아 들어와서 보면 내게 제일 좋은 것이 있나니, 여러분 자신이 생활할 때에 시시, 초초를 넘기지 않고 권고하는 스승이 있다는 것입니다. 바로 양심이 있습니다. 천륜을 대하여 옳고 그른 것을 판단하며 이것을 가려주는 양심이 있습니다. 더 나아가서는 속사람이 있습니다. 그러면 여러분 자신들에게 있어서 제일 귀한 가치는 팔도 아니요, 눈도 아니요, 귀도 아니요, 몸뚱이도 아니요, 속사람이라는 것입니다. 이 속사람의 인격의 가치를 오늘날 케네디 대통령의 몇십 배, 몇백 배의 가치의 자리에 갖다 놓아도, 이 속사람은 부끄러움을 느끼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천하에 최고의 높은 자리에 갖다 놓아도 이 속사람은 거기에서 선과 악을 가릴 줄 아는 것입니다. 이것을 볼 때에 여러분들이 제일 좋은 것을 갖고 있나니, 천하를 주고도 살 수 없는 제일 좋은 것을 갖고 있나니, 그것이 뭐냐 하면 여러분들을 격려하고 있는 속사람이라는 것입니다. 즉 양심을 통하여 여러분을 권고하고 있는 그 내적 존재라는 것을 알아야 되겠습니다. 이 내적 존재를 연마하고 연마하는 가운데에는 하나님도 들어갑니다. 이 양심은 보따리가 얼마나 큰지 천지를 창조한 하나님도 이 가운데 들어갈 수 있습니다. (151-179~180,…1962.12.15)
여러분들은 속사람이 있고 그다음에는 겉사람이 있습니다. 이 속사람과 겉사람은 반드시 90각도가 되어 가지고 모든 우주를 영위할 수 있는 나침반이 되어야 됩니다. 우주를 영위할 수 있는 나침반을 갖게 될 때는 인간이 개인으로 가야 할 길을 무난히 갑니다. 우리 가정이 가야 할 길을 돌파하는 것이고, 우리 나라가 가야 할 길을 돌파하는 것이고, 우리 세계가 가야 할 길도 돌파하는 것입니다. 천년만년 이후의 역사 세계까지, 가야 할 그런 세계까지 돌파해 가지고 갈 수 있는 것입니다. 그런 양심 인격을 이룬 이상적 나침반의 인간이 세상에 나타나야 된다는 것입니다. (176-147,…1988.5.9)
사람에게는 두 가지 인격이 있습니다. 하나는 양심, 속사람이 있어 요. 우리 통일교회 말로 하면 영인체가 있는 것입니다. 겉으로는 육신, 몸사람이 있습니다. 이 몸과 속사람이 합해 가지고 나입니다. 그런데 몸사람과 마음사람이 어떻게 합해 있느냐 하는 것이 문제입니다. 속사람은, 정신적인 사람은 수직과 관계를 맺고 그것이 하나가 돼 있어야 됩니다. 수직과 하나돼 있어야 되고, 겉사람은 이 수직의 수평선이 되어야 합니다. 그래서 마음의 사람은 이상을 찾아가는 것입니다. 높은 것을 찾아갑니다. 여러분도 큰 것을 찾아가는 것입니다. (177-124,… 1988.5.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