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화신경 해설 - 제8장 천주평화통일왕국 창건의 참된 주인 Ⅱ
18 평화신경 해설 8장 2절 실존하는 영계 1.mp3
제2절 실존하는 영계
여러분, 인간에게는 몸과 마음이 있고, 마음 위에는 영인체가 있으며, 그 영인체가 들어가 살게 되는 영계에는 물론, 육신이 살고 있는 현실세계 어디든지 하나님은 실존하십니다. 그리고 인간은 참사랑을 통해 하나님과 완전히 하나가 될 때 완전한 사람이 됩니다. 이런 관점에서 완전한 사람이란 비록 작은 개체의 모습일지라도 전체 역사를 대표한 존재요, 또 미래의 모든 인연을 대신한 존재이기 때문에 천주적인 가치를 지니게 되는 것입니다. 우리가 진정 인간의 이런 천주적인 가치를 안다면 생을 살아가면서 마음을 앞에 모시고 따라가는 삶을 살아야 할 것이라는 점이 확실해 질 것입니다. 그래서 여러분의 양심은 여러분의 모든 언행은 물론 생각까지도 감지하여 알고 있는 것입니다. 스승보다 먼저 알고, 부모보다 먼저 알고, 하나님보다도 먼저 아는 것입니다. 따라서 영원한 스승 된 양심의 명령에 절대복종하며 살기만 하면 여러분의 영생은 절대 보장이 되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창조가 그렇게 되어 있습니다.
인간의 구조를 들여다보면 하나님은 본래 인간을 이중구조로 창조하신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유형세계인 현상세계의 축소체로서 육신을 창조하시고, 무형세계의 대표요, 주인으로 세우기 위해 영인체를 창조하셨습니다. 따라서 인간은 지상계에서 한 100년 쯤 살다가 육신의 기능이 다하면 자연스럽게 그리고 자동적으로 무형세계인 영계로 들어가게 되어 있는 것입니다. 이처럼 영계는 육신을 터로 하여 살고 있는 우리의 눈으로 볼 수 없을 뿐이지 지상생활의 자동적이고 필연적인 연장일 뿐입니다. 하나님께서 창조해 주신 인간의 영원한 본향입니다. 영계는 이처럼 엄연히 존재하는 것입니다. 망상의 세계도 아니요, 상상의 세계도 아닙니다. 이것은 인간의 선택권 밖에 있습니다. 좋다고 해서 가고, 싫다고 해서 가지 않아도 되는 그런 세계가 아닙니다. 하나님이 영원하고 불변하신 분인 것처럼 당신이 창조하신 영계도 영원하고 불변한 것입니다. 우리가 지상계에서 육신을 쓰고 현상세계와 각종 관계를 맺어 가며 사는 것과 마찬가지로, 영계에서도 인간은 영인체를 갖고 영계의 모든 현상과 밀접한 관계를 유지하며 살아가야 하는 숙명적 존재입니다. (본문…123~124쪽)
< 해 설>
1) 하나님의 실존
지상세계의 사람들에게 영계가 미지의 사실이었는데, 이제는 영계가 미지의 사실이 아니라 어느 누구나 영계가 어떻다는 것을 확실히 알게 돼 있습니다. 그리고 동기가 어떻게 돼서 영계가 변천해 왔는가를 알게 됐습니다. 그것은 하나님의 비밀과 사탄의 비밀을 모르면 풀 수 없습니다. 그러나 통일교회의 원리를 통해서 하나님의 비밀과 사탄의 비밀을 상세하게 밝혀 놓았습니다. (302-216,…1999.6.14)
영계를 모르면 안 됩니다. 영계가 협조해야 됩니다. 영계의 협조를 국가적으로 환경적으로 누가 많이 받느냐 이겁니다. 그런 국가나 환경의 사람들이 세계의 중추적인 지도자들이 될 것이 틀림없습니다. 이제 여자들도 새로운 출발을 했으니 영계를 먼저 모셔 가지고 영향을 미침으로 말미암아 자신들이 설 수 있는 자리를 찾을 수 있는 시대가 가까웠습니다. 그 시일이 오래 걸리지 않게 하기 위해서는 단결해 가지고 폭발적인 활동을 제시하지 않으면 안 된다는 것을 알아야 됩니다. (505-21,…2005.8.21)
인류가 타락하지 않았으면 하나님이 있느냐 없느냐 하는 것을 물어 볼 필요가 없습니다. 그것은 본심으로 안다는 것입니다. 다시 말해서 인류시조가 타락하지 않고 선의 부모로서 이 우주 가운데 등장하여 가정을 이루고, 그 가정이 번식되어 세계 인류가 됐다면 오늘날의 인류가 하나님이 있느니 없느니 하고 공론할 필요가 없다는 것입니다. 핏줄이 연결되어 있기 때문에 대번에 몸으로도 아는 것입니다. 거기에는 설명이 필요 없습니다. 설명을 통해서 하나님을 알 수 있게 지었다면, 하나님이 창조를 잘못한 것입니다. 본래 설명의 과정을 넘어서 그냥 지나갈 수 있는 자리에서 출발해야 할 인간이 타락함으로 말미암아 하나님과 격리된 입장에서 출발되어 개인·가정·종족·민족·국가와 세계적으로 벌어져 나왔기 때문에 하나님이 있느냐 없느냐 하는 것을 논의하는 세계가 된 것입니다. (20-307,…1968.7.14)
문제는 하나님이 있느냐 없느냐 하는 것입니다. 하나님이 있다면, 모든 것이 해결됩니다. 이렇게 꼬집어서 “아야!” 하는 것보다도 더 사실적으로 하나님이 있는 것을 아느냐 이겁니다. 배가 고파서 밥을 먹고 싶을 때 먹는 것보다 더 사실적인 하나님이 있느냐 하는 데 문제가 있습니다. 진짜 하나님이 있다고 할 때, 문제는 다 해결된다는 것입니다. 이 세계가 오늘날의 과학자들이나 공산당들은 자연히 생겨났다고 하는데, 그거 속임수입니다. 이 마이크도 “너 왜 생겨났어?” 하면, 그냥 생겨났다는 것입니다. 수백만의 의학박사들이 연구해도 해결 못 하는 인체는 신비의 왕궁인데 “너 어떻게 생겨났느냐?” 할 때, “나 그냥 생겨났다.” 하는 그게 말이 됩니까? 무엇이든지 원인이 없이 생겨나는 법이 없는 것입니다. (89-72~73,…1976.7.11)
인본주의, 휴머니즘에는 하나님이 없습니다. 그것은 뭐냐 하면 결국 개인주의로 떨어지고 쾌락주의, 육체파로 떨어지는 것입니다. 개인주의로 망합니다. 그다음에 물본주의, 유물주의로까지 화해 버립니다. 신본주의, 인본주의, 물본주의로 떨어져서 어디로 나아갈 것이냐? 사람의 양심이 물질을 따라가게 돼 있습니다. 진화가 먼저입니까, 창조가 먼저입니까? 선생님이 ‘우주의 근본을 찾아서’에서도 그런 것입니다. 거기에 밝혀 놓았습니다. 눈 자체, 물질 자체인 눈이 어떻게 공기에 먼지가 있는 것을 알 수 있습니까? 그래서 속눈썹을 만들었습니다. 눈 자체가 알 수 있습니까? 물질 자체가 압니까? 그다음에 복사열에 의해서 열이 나서 증발하면 큰일 납니다. 30분만 되면, 눈이 타 버립니다. 그러니 누선(淚腺)을 장치했습니다. 그걸 눈이 했습니까? 물질이 했느냐 말입니다. 내가 학생시대에 공산주의자들과 일했는데 “야, 제발 그 얘기 좀 하지 말라!” 한 것입니다. 투쟁 개념을 중심삼아 가지고 계란이 어떻고 어떻다고 하면서 혁명을 해야 된다는 그런 논리를 편 것입니다. 지금 우리 승공이론을 알고 나서도 그렇게 어리석고, 그렇게 누더기 판에 앉아 가지고 큰소리하면서 세계를 말아먹겠습니까? 그런 걸 깔고 몰기 위해서 문 총재가 일생을 바쳐 가지고 고생한 것입니다. (353-181,…2001.9.6)
지금 우리가 살고 있는 지구는 태양의 주위를 우주의 법도에 의해 서 변함없이 공전하고 있습니다. 이 지구 자체가 그렇거니와 태양 자체도 자전하고 있습니다. 지구의 130만 배나 되는 질량을 가진 태양이 쉴 새없이 움직이고 있다는 것입니다. 우주에는 그런 태양계 질량의 2천억 배나 되는 광대한 은하계가 있습니다. 그런 은하계를 소우주라고 하는데, 우주에는 은하계와 같은 성운들이 수없이 많이 있습니다. 그것을 통틀어서 대우주라 합니다.
우리는 그런 광대무변한 대우주를 마음을 넓혀서 봐야 하겠습니다. 반경만 해도 수천억 광년이나 되는 어마어마한 대우주를 지으신 하나님은 변함없는 법도에 의해서 수억천만 년을 움직여 나오고 있습니다. 우리가 생각할 수 없고 느낄 수도 없을 정도로 위대한 힘을 가지고 모든 천체를 움직인다는 것입니다. 그런 우주를 지으신 하나님을 생각하면 생각할수록 우리는 그 웅장함과 위대함에 머리를 숙이지 않을 수 없습니다. 그런 대우주를 창조하신 그분이 우리를 지켜주시는 아버지요, 우리를 보호해 주시는 하나님, 실존하시는 위대한 주인공이라는 사실을 우리는 마음을 넓혀 생각해야 되겠습니다. (5-342,…1959.3.8)
여러분이 공기가 통하고 있지만 못 느끼는데, 하나님이 통하는 것 을 알겠느냐 이겁니다. 그래, 할 수 없이 하나님은 무형의 신으로 계시는 것이 최고로 편리한 방법입니다. 그러면서 큰 우주를 싸고도 남을 수 있는 하나님이 아니면 안됩니다. 무형의 하나님이지만, 그 무형의 하나님의 마음은 우주도 작다고 보고 더 큰 것을 요구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138-169,…1986.1.21)
하나님이 아담 해와를 왜 만들었느냐? 무형의 신 가지고는 이 실체세계를 주관하지 못합니다. 무형의 신, 보이지 않는 신 가지고는 이 보이는 세계, 창조물, 우주세계를 지배할 수 없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하나님은 사랑을 중심삼고 체(體)를 입어야 됩니다. 그래서 창조를 한 것입니다. 사랑을 중심삼고 체를 입으면 내적 외적 자극이 벌어지는 것입니다. 내적 기준에 있어서 마음만 있고 거기에 상대가 없으면 자극이 안 벌어지는 것입니다. 여러분도 어머니면 아기가 아무것도 모르지만 그 아기의 상대가 되어 주면 다 좋아하잖아요? 마찬가지입니다. 그런 게 없으면 자극을 못 느낍니다. 그렇기 때문에 내적인 신으로 계시는 하나님이 외적인 체와 같은 기준을 통해 가지고 외적인 하나님이 되는 것입니다. (166-232~233,…1987.6.7)
하나님은 무형의 실존체로서 이성성상의 중화적 존재인 동시에 격위에서는 남성격 주체의 실체 부모를 중심삼고 땅 위에 하나의 핵의 기점에 서 가지고 천상과 지상의 일심·일체·일념의 자리에 있어서 사랑의 씨를 심으려고 했습니다. 하나님의 참사랑과 참생명과 참혈통을 이어받을 수 있는 기반을 창조 전부터 아담 해와가 출생 이후에 자라던 어느 한 때도 잊지 않고 바랐던 당신의 그런 소원이 정착해야 할 기준은 천지부모가 되는 것이었습니다. (454-162,…2004.6.17)
2) 인간의 천주적인 가치
하나님이 자유로이 하기야 하지만 자유스럽게 전개시킬 수 없는 것이 무엇이냐 하면 사랑의 문제라는 것입니다. 하나님이 인격적 신이라면 사랑이 필요합니다. 우리 인간이 하나님의 아들딸로 태어나서 하나님 아버지가 필요하듯이 그 아버지도 내가 필요한 것입니다. (184-200,…1989.1.1)
하나님의 실존과 하나님의 나라와 영계의 실상이 틀림없이 사실로 드러나기 때문에, 선생님이 일생 동안 영계의 사실을 알기 때문에 핍박이 있더라도 다 이겼으니만큼 여러분도 영계의 실상을 확실히 알게 됐으니 천국 가는 행각의 노정에 실패라는 것이 있을 수 없는데 실패하면 선생님이 벼락을 칠 것입니다. (429-85,…2003.12.24)
아담의 아들딸도 하나님을 아버지라고 부르고, 그다음의 세대도 하나님을 아버지라고 합니다. 부자간에는 자동적으로 우주적인 사랑이 상속되는 것입니다. 그것은 하나님도 바꿀 수 없습니다. 그래서 통일교회에서도 36가정이 참부모라고 하는 분을 3억6천만쌍도 참부모라고 합니다. 똑같은 컨셉입니다. 원 월드 언더 갓(One World Under God)에 속하는 모든 피조세계는 전부 다 하나님을 아버지라고 부르기 때문에 자동적으로 아들딸이 되는 것입니다. 모든 것들이 참사랑을 중심삼고 내 것이 됩니다. 그렇게 참사랑을 중심삼고 묶어진 것은 어느 누구도 떼어놓을 수 없습니다. 모든 피조세계가 내 집입니다. (306-110~111,…1998.9.20)
하나님의 왕권 앞에 설 수 있는 본연적인 인간의 가치라는 것은 하늘땅을 주고도 바꿀 수 없는 것입니다. 하나님까지도 주려고 했던 그 가치를 내가 받을 수 있느냐 이겁니다. (354-25,…2001.9.16)
개인으로부터 가정·종족·민족·국가가 천상세계 하나님의 품에 품겨 가지고 천지의 만상과 만민이 모든 소유권을 중심삼고 동위권에 설 수 있고 동참권에 설 수 있습니다. 뿐만 아니라 상속권을 받을 수 있는 왕자 왕녀의 대표자가 될 수 있는 것이 인간의 가치입니다. (316-168,… 2000.2.11)
하나님이 참사랑의 주인인데, 참된 남자와 여자가 돼 가지고 그 하나님의 참사랑에 접붙여졌다고 할 때는 상속권이 있기 때문에 하나님의 것을 “이건 내 것입니다.” 해도 “오냐!” 하게 돼 있지 “아니야!” 하게 안 돼 있습니다. 동위권도 있는 것입니다. 우리 인간의 가치가 절대자의 그 자리를 대신할 수 있습니다. 그분이 뼈다귀면, 나는 살이 될 수 있습니다. 하나입니다. 놀라운 것입니다. 또 동참권이 있습니다. 그건 어디든지 따라다닐 수 있는 것입니다. 참사랑은 그렇다는 것입니다. (176-268,…1988.5.11)
인간의 가치는 하나님보다도 높을 수 있기 때문에 인간세계의 부모라는 종자가 나쁜지, 좋은지 모르지만 부모의 말을 절대 믿고 가는 사람들은 망하지 않고 출세하는 사람이 됩니다. 나라의 왕을 절대 믿게 되면 충신이 되는 것이요, 세계의 왕 성인의 말을 절대 믿는 사람은 성인이 되는 것이요, 천지의 왕 하나님의 말을 절대 믿으면 성자가 됩니다. (306-181,…1998.9.22)
인간의 가치를 알아야 되겠습니다. 남편은 누구냐 하면 하나님의 대신자입니다. 잘 알아야 됩니다. 아내도 하나님의 대신이고, 어머니도 하나님의 대신이고, 나도 하나님의 대신자입니다. 남편은 4대를 대표합니다. 할아버지, 아버지, 남편, 형제를 대표합니다. 그 네 사랑을 중심삼고 대표적으로 상속받아 나서는 것이 부부입니다. 그래서 부부의 사랑이 귀한 것입니다. (224-244,…1991.11.24)
여자를 사랑할 수 있는 주인 자리는 아내를 통해서 이어받는 것입니다. 아내가 없으면 모릅니다. 여자들도 내 남편이라고 할 수 있는 주인의 자리를 남편이 세워줬지, 여자 자신은 못 섭니다. 그런 논리를 중심삼고 하나님도 절대가치의 자리에 목을 매고 살아야 된다는 것이 이론적입니다. 그 절대가치가 무엇이냐 하면 사랑의 완성을 인간을 통해서 찾을 수 있지, 인간이 없게 되면 하나님이 사랑의 주인 자리에 설 수 없다는 것입니다. 사랑이라는 것을 느껴 가지고 진짜 내가 주인이라고 할 수 없는 것입니다. 사랑해 가지고야 주인이 됩니다. 그게 절대가치입니다. (452-80,…2004.6.2)
아침에 눈을 뜨고 자연을 바라보면, 그 자연이 은은하게 내 본성과 인연되어 새로운 이상의 감정을 싹트게 합니다. 그러나 인간 세상은 바라보면 볼수록 절망과 슬픔의 감정을 돋워준다는 사실을 여러분도 잘 알 것입니다. 본래 타락하지 않은 본연의 인간들이 사는 세상이라면, 인간의 가치가 그렇게 바라보는 이로 하여금 슬픔을 느끼게 할 정도가 아니라는 것입니다. 어떤 풀 한 포기나 꽃 한 송이, 나무 한 그루와 같은 정도의 가치로 지어진 인간이 아닙니다. 본래 피조만물의 그 무엇을 주고도 바꿀 수 없는 고귀한 인간이요, 그 무엇과도 비교할 수 없는 가치의 모습으로서 천상을 대신하여 나서야 할 인간이었습니다. 그런데 대천주 앞에 설 수 있는 위치를 잃어버리고 가치를 잃어버린 그날부터 인간은 여지없이 슬픔을 가해 주는 제물이 되고, 고통의 다리를 놓아주는 초석이 됐다는 사실을 알아야 되겠습니다. (9-97,…1960.4.24)
3) 양심의 명령과 절대복종
여러분의 마음은 부모보다 앞서 있고, 스승보다 앞서 있습니다. 왜 그러냐 하면, 그 마음은 영원히 나와 더불어 하나돼 있습니다. 그런데 부모가 영원히 하나 안 돼 있고, 스승이 영원히 하나 안 돼 있고, 주인이 영원히 하나 안 돼 있습니다. 그러니 마음이 위대한 가치가 있다는 것을 알아야 됩니다.
그렇기 때문에 부모님에게 물어보기 전에 마음에게 의논해야 됩니다. 그러면 물어볼 필요가 없는 것입니다. 그건 하나님과 직결돼 있기 때문에 공명권에 들어감으로 말미암아 몸이 원하는 것을 물어보면 주파가 같기 때문에 답이 오는 것입니다. “내일 이러이러한 사람을 만나러 가는데 어떨까?” 하고 마음보고 물어보면 마음이 기뻐하든가 나빠하든가 한다는 것입니다. 가서 만나는 것이 좋은지, 나쁜지 마음이 압니다. 싫으면 마음이 쭈그러듭니다. (306-224,…1998.9.23)
양심의 소리 앞에 절대복종해야 되는 내적 혁명(內的革命)입니다. 여러분 속에서 아직도 선(善)을 지향하는 양심의 명령과 육신의 욕망을 쫓는 육심(肉心)의 유혹이 끊임없는 갈등을 계속하고 있는 사실을 부정하지 못할 것입니다. 그런 부끄러운 싸움을 종식시키기 위해서는 양심의 위치와 작용을 확실히 알아야 합니다. 양심은 여러분의 일거수일투족, 더 나아가서는 여러분의 생각까지도 일점일획도 가감없이 파악하고 있습니다. 여러분의 스승보다 먼저 압니다. 여러분의 부모보다도 먼저 압니다. 하나님보다도 먼저 압니다. 그런 양심의 명령을 거역하면 어떤 결과를 초래합니까? 여러분 스스로 가책을 받습니다. 여러분의 영혼에 먼지가 끼고, 때가 묻고, 상처가 생긴다는 것입니다. 그 상처는 영원히 지울 수 없이 고스란히 영계로 지고 가야 하는 무거운 짐입니다. 따라서 혁명적 차원에서 자신의 육심을 누르고 양심의 안내를 받아 하나님 앞에 나아가는 그날까지 티없이 맑고 깨끗한 영혼을 간직하라는 지상명령입니다. (474-182~183,…2004.10.30)
우리 인간에게 가장 귀한 것이 무엇이냐? 하나님의 명령, 부모의 명령, 스승의 명령, 왕의 명령보다도 양심의 명령을 받고 살라는 것입니다. 양심은 틀림없이 나를 바로 지도해 가지고 내가 찾는 욕망의 세계, 하나님까지 점령할 수 있는 길을 가고도 남습니다. 그래, 양심의 보자기는 무한히 크다는 것입니다. 양심의 보자기, 욕망이나 소망의 보자기는 그렇습니다. 결론이 뭐냐 하면 하나님을 위하듯이, 예수님을 위하듯이, 참부모를 위하듯이 양심을 중심삼고 모시고 가게 되면 하나님과 참부모와 예수님을 모시지 않아도 천국에 틀림없이 들어간다는 것입니다. (448-113,… 2004.5.7)
4) 인간의 영원한 본향
사람은 지상에서 이상적인 가정을 이루어 살면서 그 속사람인 영인체를 완성시켜 천상세계로 가게 돼 있습니다. 영인체가 하나님의 사랑 속에서 영원히 사는 천상천국이 우리의 본향입니다. 타락으로 인해 영성이 고장났으므로 영인체도, 천상세계도 몰랐던 것입니다. 인간은 동물과 달리 영인체가 있고, 또 반드시 가야 할 천상의 세계가 있다는 것을 알아야 합니다. 가정은 사람이 심정을 완성하고 사랑을 베푸는 주인이 되게 하는 학교요, 훈련장입니다. 그래서 가정은 천국 완성의 기본 단위입니다. 참사랑의 주인이시요, 대왕이신 하나님을 모시고 사랑에 취해 사는 천국은 가정을 단위로 입적하게 돼 있습니다. (343-196,…2001.1.29)
하나님의 천리원칙을 따라 위하는 삶을 살다 간 사람들은 자동적으로 천국에 들어가게 돼 있고, 이기적이고 자신만을 위주로 산 사람들은 지옥행을 면할 수 없는 것입니다. 여기서 말하는 천국이란 하나님이 태초에 소망하셨던 창조이상을 완성한 평화왕국을 말합니다. 그곳이 바로 우리 인간이 찾아가야 할 본향입니다. 우리는 타락으로 인해 본향에서 추방당했던 우리의 조상 아담 해와의 후예들이기 때문에 본향 땅을 향해 다시 돌아가야 할 운명에 처해 있다는 것을 알아야 합니다. 그러나 그 고향은 인간의 힘만으로는 돌아갈 수 없습니다. 하나님이 역사과정을 통해 타락인간이 돌아갈 수 있는 길을 설정해 줘야만 가능한 것입니다. 그래서 하나님은 역사를 통해 각기 그 민족의 문화와 전통을 따라서 다른 종교를 세워 인류를 수습해 나왔습니다. 그러나 종교는 인간을 본향으로 돌아갈 수 있는 자격자로 연마시키는 훈련장소일 뿐입니다. 동서남북 사방의 문화배경에 따라 보다 높은 차원으로 전진할 수 있는 하나의 통일된 종교세계로 이끌어 나오고 있는 과정적 노정인 것입니다. 그런 본향의 곳으로 인도해야 할 사명이 있기 때문에 종교들은 이타적 삶을 가르쳐 왔습니다. 참사랑의 진수인 위하는 삶을 실천하기 위해 인간은 온유겸손을 최우선으로 실천해 온 것입니다. 뭇사람을 높이고, 모두를 위해 주는 자리에 서라는 것입니다. 희생하고 봉사하라는 것입니다. (502-187,…2005.7.29)
지상과 영원한 세계는 비교의 대상이 안 됩니다. 이 지상의 타락한 세계는 고통과 싸움의 세계이고, 하나님의 나라는 이상과 사랑으로 충만한 세계입니다. 그 영원한 본향이 어떤 곳인가를 알지 못하면 그 곳으로 돌아가더라도 그곳과 인연을 맺을 수 없습니다. 이 지상에서 타락했기 때문에 지상에서 탕감복귀하지 않으면 안 된다는 것을 분명하게 알아야 됩니다. (336-170,…2000.10.11)
영계에 들어가서 영원히 사는 곳이 조국입니다. 천주라는 말 자체가 하늘의 큰 집이라는 뜻입니다. ‘천(天)’은 두(二) 사람(人)을 말하고, ‘주(宙)’는 집을 말합니다. 그러니까 그곳은 가정이 들어가서 살게 되는 본향입니다. 그림자와 똑같습니다. 그러니까 이 세상에서 그런 가정을 이루지 못하고 살다가 저나라에 가게 되면 지옥의 밑바닥으로 떨어지게 됩니다. 그것은 여러분의 책임이지 하나님의 책임이 아닙니다. 참부모나 여러분 주위에 있는 다른 사람들의 책임이 아니라는 것입니다. 그것은 여러분의 책임입니다. (323-153,…2000.6.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