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의 뜻과 세계 - 30
축복가정과 가정교회 운동
-777가정 제8회 정기총회 격려사-
때 : 1978. 10. 22.
곳 : 한국 중앙수련소
여러분은 가정교회 활동을 하기 위해 수고들이 많을 것입니다. 본래 인간이 타락하지 않았으면 가정교회 운동이 필요없습니다. 아담과 해와가 참된 가정을 완성하면 하나님은 그곳에 임재하시게 됩니다. 동시에 영계와 직접 통하면서 하나님을 모시고 살게 됩니다.
또, 그러한 가정으로부터 출발하여 아들딸을 낳고, 종족과 민족과 국가, 세계를 형성하였을 것입니다. 즉, 아담 일족을 중심삼은 하나의 세계가 형성됐을 것입니다. 이것은 여러분이 원리를 통하여 배웠기 때문에 확실히 알고 있을 것입니다.
창조와 타락과 복귀
인간이 타락함으로 인하여 어떤 결과가 나타났느냐? 인간세계로부터 하나님이 추방당하셨고, 천사세계가 추방되었고, 만물세계를 잃어버렸고, 그 다음엔 개인 기준, 가정 기준, 종족, 민족, 국가, 세계 기준을 모두 다 잃어버렸습니다. 잃어버린다는 말은 결국 아담 해와 자신들이 추방했다는 말입니다.
그 책임은 누구에게 있는 가? 그 책임은 하나님에게 있는 것도 아니요, 천사세계에 있는 것도 아니요, 만물에게 있는 것도 아니요, 인간에게 있다는 것입니다. 이러한 결과가 나타난 것은 어디까지나 인간의 책임입니다.
그러므로 인간은 자신들이 책임을 지고 복귀노정을 걸어야 할 운명에 놓이게 되었습니다. 그런데 복귀노정은 혼자 갈 수 없습니다. 반드시 재창조의 원리를 통해서 하나님과 영계의 협조를 받으며 가야 합니다. 또 그렇게 되지 않으면 안 되는 것이 구원섭리이기 때문에 하나님과 영계가 동원돼서 재창조역사를 하고 있는 것입니다. 왜냐하면 하나님은 인간을 창조하시기 전에 천사세계를 지으셨고, 천사들의 협조를 받으며 만물을 지으셨고, 그 만물을 재료로 해서 인간을 지으셨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만물을 복귀한 후에야 실체 아담 복귀의 기반이 조성되는 것입니다. 그래서 구약시대는 제물시대였습니다. 즉, 만물을 조건물로 해서 하나님과 영계와 하나되려 했던 시대였습니다. 바꾸어 말하면, 하나님과 영계의 협조를 받으며 만물을 복귀하려 했던 시대였습니다.
이런 제물적인 기반, 만물 복귀의 기반은 이스라엘 선민권에서만 이루어져야 하는 것이 아니라, 원래는 전세계적으로 이루어져야 하는 것입니다. 즉, 세계화되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그 기반을 세계화시키기 위해서 세계 모든 국가의 중심국가로, 또 모든 나라를 종합한, 산으로 말하면 맨 꼭대기에 해당하는 나라로 이스라엘을 택하신 것입니다. 선민국가인 이스라엘에서 닦여진 그러한 기반은 세계를 대표한 입장이 되고, 그 제물기반 위에 만물기반이 찾아진 결과가 되기 때문에, 그 기대 위에서 완성한 아담 해와의 기반을 닦아야 됩니다.
신약시대에는, 뜻의 완성을 목표로 하고 오셨던 예수 그리스도가 제물이 되셔서 이 일을 시작하셨습니다. 오늘날은 기독교가 세계적인 인간 복귀의 환경을 개척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모든 종교 중에서 기독교가 중심 종교인 것을 알아야 되겠습니다.
그런데 기독교는 영적 기반만을 이루고 있습니다. 그러나 타락하지 않은 본연의 인간은 영육을 완성한 실체로서 유무형세계의 중심적 가치를 지니게 되어 있으므로 영적인 기반만 가지고는 안 되는 것입니다. 그래서 하나님은 제2 이스라엘인 세계적인 기독교 기반 위에 실체로 재림주를 보내셔서 영적 기반과 아울러 육적 기반을 닦게 하신다는 것입니다. 이와 같이 재림주는 세계적인 기독교 기반 위에 아담 형을 완성한 대표자로 오신다는 것입니다.
통일교회 출현의 이유와 그 사명
그러면, 통일교회는 왜 나오게 되었느냐? 통일교회는 세계적인 기독교 기반 위에서 사람들로 하여금 영육이 일체화된 완성한 자리에 서게 하고, 하나님의 사랑의 이상권을 세계화시키기 위해 이 세상에 나타나게 되었습니다.
그러면, 구약시대는 만물을 제물로 드렸고 신약시대는 사람이 피흘려 나왔는 데, 오늘날 우리 통일교회는 어떻게 해야 하겠는 가? 우리는 사랑을 중심삼고 희생의 피를 흘려야 합니다. 사랑을 중심삼고 희생의 피를 흘린다는 말은 무슨 말인가?
인간이 타락함으로 인하여 하나님을 잃어버렸고, 천사세계를 잃어버렸고, 만물을 잃어버렸고, 사람을 잃어버렸고, 그 다음엔 사랑을 잃어버렸습니다. 그래서 최후에는 사랑을 중심삼고 희생하지 않으면 안 된다는 것입니다. 이런 길을 통일교회 식구들은 걸어가야 한다는 것을 알아야 되겠습니다. 그래서 통일교회 식구들에게는 가정이 문제가 되는 것입니다.
선생님은 지금까지 어떤 길을 걸어왔느냐? 사랑의 십자가를 대표적으로 짊어지고 걸어왔습니다. 여러분은 이것을 알아야 합니다. 개인을 대신해서 그렇게 걸었고, 가정을 대신해서, 종족을 대신해서, 민족을 대신해서, 국가와 세계를 대신해서 그렇게 걸었습니다. 통일교회가 이 사랑의 십자가를 지는 길에서 패자가 되면 하나님의 뜻을 성취하지 못합니다. 승자가 되어야 하나님의 뜻을 지상에 옮겨놓을 수 있고, 천국 실현을 가능하게 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이 일을 하는 것이 통일교회의 사명인 것을 여러분은 알아야 되겠습니다.
그러면 여러분, 통일교회의 ‘축복가정’이란 것이 도대체 무엇입니까? 축복가정이란 타락한 아담 해와가 모시지 못한 하나님을 모실 수 있는 중심 터전이고, 아담 해와가 천사세계와 맺지 못한 관계를 실체 생활적인 기반 위에서 횡적으로 직접 연결할 수 있는 터전이며, 만물을 복귀할 수 있는 기반입니다. 그리고 하나님의 아들딸의 자리, 즉 아담 해와의 완성기준 위에 서 있는 것이 축복가정입니다. 그러므로 통일교회는 하나님을 중심삼고 실체적인 부모의 기준을 완성하여 영계와 지상세계의 통일 심정권을 형성해야 하는 것입니다. 이것이 통일교회의 내적 책임인 것입니다.
통일교회가 추구하고 있는 것
통일교회가 다른 종교와 다른 것이 무엇인가? 지금까지의 종교는 개인 구원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즉 인간 완성, 이상적인 인격 완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그러나 통일교회는 그것 뿐만 아니라 가정을 완성하기 위해 나왔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개인 구원을 표방하는 종교는 개인의 희생적인 생활을 개인 구원 완성의 요건으로 간주했지만, 가정 완성을 표방하는 통일교회는 가정을 희생시킬 수 있어야 하나님을 중심한 가정 완성의 요건이 조성된다고 보는 것입니다.
여러분도 축복을 받았지만, 남자 여자가 만나서 하나님의 뜻 앞에 세움을 받은 그날, 축복을 받아 부부가 된 그날부터 부부생활이 시작되는 것이 아닙니다. 3년 공생애노정을 가야 하는 것입니다.
3년 노정은 왜 가야 하는 것인가? 지금까지 축복가정이 나오기 전에 인간이 타락한 역사적인 배경과 탕감조건이 남아 있고, 또 우리가 살고 있는 세상에는 거짓 사랑으로 인연된 가정, 즉 사탄세계의 가정들이 많기 때문입니다. 다시 말하면, 우리가 태어나기 전에 세상적인 개인이 있었고, 우리 가정이 나오기 전에 세상의 가정이 있었고, 우리 나라가 있기 전에 세상의 나라가 형성되어 있었기 때문입니다. 세상의 가정과 나라와 인연이 끊어지면 세계를 구원할 수 없기 때문에 3년 노정을 가야 하는 것입니다. 즉, 이중의 책임을 해야 되는 것입니다. 내 가정에 대한 책임을 다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전체 세계의 가정을 구원하는 책임은 더욱 중요한 것입니다.
그러면 세상의 가정과 여러분의 가정은 어떤 관계가 있느냐? 여러분의 가정은 내적 가정이요, 세상의 가정은 외적 가정입니다. 우리 통일교회의 술어로 말하면 축복가정은 아벨적인 가정이요, 세상의 가정들은 가인적인 가정입니다. 축복받기 전에는 개인적인 아벨과 개인적인 가인이 있으나 축복받은 후에는 가정적인 아벨과 가정적인 가인이 있는 것입니다.
이렇게 해서 축복가정의 판도가 넓어진다는 것은 무엇이냐 하면 하나님을 중심삼은 주류의 가정권이 확대된다는 것이고, 그렇게 해서 하나님의 종족이 형성된다는 것입니다. 이렇게 참부모의 인연과 천륜의 내적인 심정을 이어받은 가정이 생겨나서 횡적으로 확대된다는 것은 하나님을 중심한 종족이 형성되는 것이요, 민족, 국가가 형성된다는 것입니다.
나아가 한 국가의 형성으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을 중심한 세계를 형성하는 것입니다. 본래 통일교회의 축복가정은 한 국가의 형성을 목표로 시작한 것이 아닙니다. 하나님을 중심한 선의 세계를 목표로 출발한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통일교회의 축복가정은 전민족적이요, 전국가적입니다. 하나님의 뜻을 중심삼고 출발했기 때문에 여러분의 가정이 비록 하나의 가정이요, 여러분이 김아무개, 박아무개 하는 개인이라 할지라도, 통일교회의 축복가정은 개인만을 대표한 가정이 아니고, 전세계 인류를 대표한 가정입니다. 다시 말하면, 국가를 초월하고, 민족을 초월하고, 종족을 초월하여 전체를 대표한 가정이라는 것입니다.
선생님을 중심삼고 36가정, 72가정, 전체의 축복가정이 이러한 탕감복귀의 가정적 기반과 종족적 기반을 넓혀 나가면서 세계화시키는 운동을 전개해 나온 것을 여러분은 알아야 되겠습니다.
축복가정의 책임
그러면, 통일교회의 축복가정들은 하나님의 뜻으로 보게 될 때 어떠한 자리에 서 있느냐? 여러분은 축복을 받았으면 됐지 또 전도는 무엇이고, 사지(死地)로 나가는 것은 무엇이며, 수난길을 가야 하는 것은 무엇이냐고 할 것입니다. 우리가 이렇게 해야 하는 것은 오늘 우리가 축복을 받은 자리가 타락한 세계를 벗어난 자리가 아니기 때문입니다. 우리는 타락한 세계 속에서 축복을 받은 것입니다.
그래서 우리가 가정권을 이루었다 하더라도 그에 앞서 사탄편은 이미 종족권을 이루어 놓고 있고, 우리가 종족권을 이룬다 하더라도 사탄편은 이미 민족권을 이루어 놓고 있으며, 우리가 민족권을 이룬다 하더라도 사탄편은 이미 국가권을 이루어 놓고 있고, 우리가 국가권을 이룬다 하더라도 사탄편은 이미 세계권을 이루어 놓고 있다는 것입니다.
축복은 비록 사탄권 세계에서 받았다 할지라도 사탄권 세계와 축복받은 우리의 가정과는 어디까지나 거리가 있다는 것입니다. 즉 넘어가야 할 고개가 남아 있다는 것입니다. 개개의 축복가정을 놓고 보면 그 가정들에겐 넘어가야 할 종족적 고개가 남아 있고, 민족적 고개가 남아 있고, 국가적인 고개가 남아 있고, 세계적인 고개가 남아 있고, 천주적인 고개가 남아 있다는 것입니다.
여러분은 축복을 받았으면 다라고 생각할지 모르지만 그 축복받은 것이 이 세상을 벗어나서 받은 것이 아니고, 세상을 승리하여 세상이 복을 빌어주는 자리에서 받은 것이 아닙니다. 사탄편의 세계, 가인권의 세계에서 아벨적 가정으로 세워진 것입니다. 그리고 외적인 면에서 보면 가인편의 세계가 아벨 가정보다 한 단계 앞서 있기 때문에 가인편 세계는 아벨 가정을 축복해 주지 않는 다는 것입니다. 오히려 사탄편은 반드시 하늘편을 핍박한다는 것입니다. 과정에서는 그렇기 때문에 핍박을 받는 다는 것입니다.
선생님 자신도 1960년에 성혼식을 올렸지만, 세상을 완전히 이기고 영계나 육계에서 완전한 승리의 기반을 닦은 터 위에서 성혼식을 올린 것이 아니었습니다. 선생님의 가정은 국가권 내에서 수난당하던 예수 그리스도가 완성하지 못한 그 자리를 이어받아 출발한 것입니다. 그러므로, 새로운 종족과 민족과 국가와 세계를 형성하기 위해 출발한 가정이었지만, 나가는 과정에서는 반드시 사탄세계와 충돌하면서 가게 되어 있었고, 사탄세계로부터 핍박을 받게 되어 있었다는 것입니다.
선생님의 가정이나 여러분의 가정이 가야 할 필연적인 운명길은 세계를 극복하며 넘어가는 길입니다. 세계를 어떻게 극복할 것이냐? 이것은 우리가 죽어서 가는 길이 아니라 살아 생전에 ‘탕감’이란 길을 통해서 가야 하는 것입니다.
탕감의 길에는 어떤 기간이 있어야 하고, 조건물이 있어야 하고, 아담의 대신 존재인 아벨적인 중심존재가 필요하다는 것입니다. 선생님 자신도 세계사적인 탕감기간 내에 반드시 어떠한 조건을 세워야 하는 것입니다. 그 조건이 무엇이냐 하면, 국가와 세계를 사랑하고 국가와 세계를 위해 살았다는 실적을 남기는 것입니다.
그래서 아벨적인 입장에서 가인편 개인들로부터, 가인편 가정과 민족과 국가와 세계로부터 모진 핍박을 받으면서도 오히려 그들을 위해 살아온 것입니다. 그 과정에서 쓰러지지 않고 살아남아서 승리의 기반을 닦기 전에는 아벨을 중심삼은 이념을 사탄편 개인, 가정, 종족, 민족, 국가, 세계, 천주에까지 전파하여 넘어갈 수 없다는 것입니다.
3차 7년노정에서 이룩한 것
이 일을 일대(一代)에 하지 않으면 문제가 크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통일교회는 선생님을 중심삼고 1960년도부터 3차 7년노정을 설정하여 걸었던 것입니다. 알겠습니까?
이 3차 7년노정에 무엇을 해나왔느냐? 예수님이 십자가에 돌아가신 이후 기독교는 세계적으로 영적인 기반을 닦아 왔습니다. 그런데 통일교회는 기독교가 2천년 동안 발전해 온 그 기반 위에, 영육이 일체화된 기반을 세우기 위해 지난 20년 동안 싸워나온 것입니다. 지금까지 우리는 기독교가 반대하고 핍박을 하더라도 악착같이 뚫고 나온 것입니다. 이렇게 하여 1970년대를 기점으로 해서 새시대를 선포했다는 것입니다.
미국이란 나라는 대표적인 기독교 국가요, 기독교의 결실 국가인데, 이 미국에서 갖은 투쟁을 해가지고, 1973년 3월 1일부터 1976년 9월까지의 3년 반의 투쟁기간을 통해서 승리의 팻말을 꽂은 것입니다. 그렇게 함으로 말미암아 통일교회는 세계사적인 승리의 터전을 닦았고, 영적 세계와 육적 세계가 하나될 수 있는 기반을 닦았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1977년 2월 23일에 새시대를 선포한 것입니다.
이런 관점에서 볼 때, 이제 대한민국이나 전세계 기독교가 통일교회를 반대해 봤자 소용없는 시대로 들어가는 것입니다. 반대해 봤자 할 수 없다고 스스로 포기하는 시대로 들어간다는 것입니다. 아무리 반대해 봤자 통일교회는 없어지지 않는 다는 것입니다. 반대하면 할수록 자기들은 손해를 면치 못할 것이며 통일교회에는 이익이 된다는 것입니다.
이익이 되어도 영육 양면의 이익이 된다는 것입니다. 그 양면의 이익이 통일교회로 옮겨지게 된다는 말은 무슨 말이냐? 자기들이 축복받은 모든 영적인 기반이나 육적인 기반, 즉 물질적 기반이 통일교회로 옮겨지게 된다는 것입니다. 통일교회에 빼앗기는 결과가 된다는 것입니다. 반대하다가는 전부 망한다는 것입니다. 이런 일이 이루어지는 때가 목전에 도래하였다는 것을 여러분은 알아야 합니다.
회개해야 할 축복가정들
그러면, 여러분 축복가정들은 지금까지 어떻게 나왔느냐? 선생님은 이런 일을 해왔지만 한국의 축복가정들은 지금까지 세상 돌아가는 것도 모르고 살아왔습니다. 뜻을 위해서 희생해야 할텐데도 불구하고 자기 멋대로 살고 있습니다. 대한민국이라는 국가권도 벗어나지 못한 채 복작복작해 나왔다는 것입니다.
축복가정도 이렇게 사는 거지 뭐 다른 게 있나, 자식을 낳고 그저 그렇게 먹고 사는 거지 뭐 하면서 말입니다. 그렇게 생각했습니까, 안 했습니까? 이게 축복가정입니까?
그저 이렇게 믿고만 나가면 축복도 다 이루어지고, 이렇게 믿고만 나가면 선생님이 다 천국에 데려가는 줄로 알고 있습니다. 그러나 그것이 아닙니다. 탕감복귀는 가정을 중심삼은 탕감복귀나 민족을 중심삼은 탕감복귀나 다 마찬가지라는 것입니다. 같은 길을 걸어가야 한다는 것입니다.
같은 길을 걸어가는 데 있어서도 개개인이 따로따로 걸어가려면 아주 어렵지만, 대표적인 한 분이 닦은 기반을 상속받아 가지고 간다면 훨씬 쉬운 것입니다. 그러려면 세계사적인 섭리의 축복의 인연을 이어서 넘어가야 하고, 그 인연에 매달려야 하는 것입니다.
가정교회 운동은 왜 나와야 되느냐? 요즘 가만히 보면, 우리 식구들이 가정교회에 대해 잘 모르는 것 같아요. 협회장 부인도 바쁘기도 하고 어려워서 가정교회 활동을 못하겠다고 했다는 말을 듣고 있지만 그것은 잘 몰라서 하는 말입니다. 가정교회 활동은 하고 싶어서 하는 것이 아닙니다.
여러분들은 통일교회에 입교하여 그날부터 지금까지 고생해 왔는 데 무슨 또 가정교회 활동인가, 축복받을 때도 믿음의 세 자녀를 복귀하는 등 조건도 많았는 데 이제 와서 또 무슨 가정교회냐 하고 말할 것입니다. 그러나 360가정을 중심하고 가정교회를 완성해 놓지 못하면 천국에 가지 못한다는 것입니다. 가정교회가 어떤 의미를 지니고 있는 지 알겠습니까?
360가정은 무엇을 상징하는 가 하면 원, 즉 지구를 상징합니다. 지구는 동그랗습니다. 여러분, 이 둥근 지구의 이쪽 끝에서 저쪽 끝으로 가는 최단거리는 어디를 통해야 합니까? 중심을 통해야 합니다. 중심을 통하면 어느 쪽에서 통하든 다 같습니다.
가정교회의 뜻
중앙점, 즉 중심을 통하지 않으면 최단거리로 반대편의 끝에 갔다가 되돌아올 수 없습니다. 최단거리로 이쪽 끝에서 저쪽 끝을 갔다 오기 위해서는 반드시 중앙점을 통과해야만 된다는 것입니다.
이 중앙점을 통해야 된다는 말은 무슨 뜻인가? 하나님의 섭리로 말하면 반드시 아벨적인 기반을 통하지 않으면 안 된다는 말입니다. 그리고 개인 아벨을 통한 다음에는 가정 아벨을 통해야 하고, 가정 아벨을 통한 다음에는 종족 아벨을 통해야 하고, 그 다음에는 민족 아벨을 통해야 하고, 국가 아벨을 통해야 하고, 세계 아벨을 통해야 하고, 천주 아벨을 통해야 합니다. 그 다음에는 하나님의 사랑을 받는 완성한 아들이 되어야 합니다. 그래야 하나님과 하나되는 것입니다. 이것은 절대적인 요건입니다. 아벨이라는 중심을 통하지 않으면 절대로 안 된다는 것입니다.
아벨이 가야 할 곳은 어디인가? 아벨의 책임은 무엇인가? 아벨은 반드시 중심을 통해서 반대편 끝까지 갔다 와야 합니다. 그러한 책임을 지고 있는 사람이 아벨입니다.
그리고 개인적인 아벨에서 시작했다 하더라도 그것 가지고는 안 된다는 것입니다. 개인적 아벨에서 점점 올라가야 합니다. 점점 올라가면서 원을 그려야 하고, 그럼으로 해서 중심을 대신할 수 있는 자리에로 들어가야 하는 것입니다.
개인시대로부터 가정시대, 종족시대, 민족시대, 국가시대, 세계시대로 발전된 것은 6천년을 통해서 이루어졌는데, 이것은 한꺼번에 일대에 이루어야 할 일이지 오랜 역사를 통해서 이룰 일이 아닙니다. 원리적으로 보면 아담 해와의 당대에 완성할 일이지 몇 천년을 두고 완성할 일이 아닙니다.
그렇지만 심정이란 것은 변하지 않는 것입니다. 천년 전에 사랑한 사람을 잃어버린 슬픔은 천년 후에도 사라지지 않는 것입니다. 사랑의 세계는 변하는 것이 아니고, 하나님은 시공(時空)을 초월하시는 분입니다. 그래서 아담 해와가 타락한 이후에 오랜 역사가 경과했다 하더라도 하나님이 인간에 대하여 사랑을 중심삼고 느끼는 아픔은 시공을 초월해서 같은 내용으로 나타난다는 것입니다. 다시 말하면 개인적 아벨시대로부터 가정적 아벨시대, 종족적 아벨시대, 민족적 아벨시대, 국가적 아벨시대, 세계적 아벨시대, 천주적 아벨시대로 확대될 때까지 하나님의 아픈 심정은 같다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심정적 기반을 이어받는 거기에서는 서로 통할 수 있고 연결될 수 있는 것입니다. 개인적 아벨권과 가정적 아벨권이 연결되고, 종족적 아벨권과 민족적 아벨권이 연결되면 몇 백년이 지나고 몇 천년이 지나도, 이것은 심정을 통해서 하나되는 것입니다.
그러한 심정의 상속을 통해서 역사적인 기반을 닦아 나왔는 데, 메시아는 그와 같은 기반을 한 시대, 즉 일대에 완성해야 합니다. 그러한 책임을 지고 핵심적인 내용을 실현해야 하기 때문에 세계적인 기독교권 가운데 메시아가 와서 기독교를 중심삼고 세계를 연결시키려고 하는 것입니다. 그것도 종적으로 연결시키고 횡적으로 연결시켜야 됩니다. 이렇게 연결시키게 되면 사방으로 통하는 것입니다.
이와 같은 일을 세계적으로 확대하여 역사적인 전체 기반을 닦기 위해 오시는 분이 메시아입니다. 메시아는 개인으로 오시지만 세계기독교를 대표하여 오시는 것입니다. 세계의 기독교를 대표함과 동시에 세계의 기독교 국가를 대표하여 오시는 분이라는 것을 알아야 합니다.
메시아는 기독교 개인, 기독교 가정, 기독교 종족, 기독교 민족, 기독교 국가를 대표하여 오시는 책임자이신데, 그가 해야 할 일은 세계적인 일입니다. 그런데 출발은 가정에서부터 한다는 것입니다.
왜 가정에서부티 출발하느냐? 모든 사건이 가정에서부터 벌어졌기 때문입니다. 즉, 아담 해와의 가정에서부터 벌어졌다는 것입니다. 하나님을 잃어버린 것도, 천사세계를 추방한 것도, 만물세계를 잃어버리고, 인간의 가치를 잃어버리고, 인간의 사랑을 잃어버린 것도 모두가 아담가정에서 남자와 여자가 잘못 만났기 때문에 되어진 것입니다.
그러므로 이것들을 반대로 연결시키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 하느냐? 남자 여자가 잘 만나야 되겠다는 것입니다. 누구와 누가 잘 만나야 해요? 하나님과 인간입니까? 하나님과 인간이 아니라 남자와 여자가 잘 만나야 합니다. 남자와 여자가 잘못 만남으로 말미암아 전부 추방되었기 때문에 원리적으로 볼 때, 남자와 여자가 잘 만나야 다시 탕감복귀할 수 있는 것입니다.
재림주와 축복가정
그러므로 통일교회의 축복이 무엇이냐? 남자와 여자가 제멋대로 만나서 축복받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을 중심삼고, 선생님을 중심삼고 잘 만나 축복받는 것입니다. 남자와 여자가 잘못 만나 전체를 추방하였기 때문에 남자와 여자가 잘 만나서 전체를 다시 복귀하는 기반을 닦아야 합니다. 그러한 기반을 닦는 것이 통일교회의 축복이란 것을 여러분이 알아야 되겠습니다.
그러면, 그 축복은 누가 대신하느냐? 메시아가 와서 대신하는 것입니다. 그런데 하나의 남성으로 메시아가 오셔서 누구를 만나야 되느냐? 신부를 만나야 됩니다. 그래서 기독교에서 말하는 재림시대의 표적이 무엇인가 하면 신랑되신 메시아가 찾아오시는 신부라는 것입니다.
메시아가 오셔서 맞는 신부는 개인이로되 개인이 아닙니다. 전세계를 대표한 신부로서 중심점에서 만나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사탄편은 국가의 주권을 총동원해서 방해하는 것입니다. 메시아와 신부가 만나 중심을 잡는 날에는 사탄편 가인 세계는 완전히 깨어지기 때문에 사탄세계는 주권을 총동원하고, 힘을 총동원하여 메시아의 가정을 깨뜨리려 한다는 것입니다.
종교도 전부가 하나되어서 메시아의 가정을 지지하지 않으면 사탄편으로 넘어갑니다. 지지하지 않고 가만히 있어도 사탄편으로 넘어갑니다. 무슨 말인지 알겠습니까? 모든 종교의 중심 종교인 기독교가 받들지 못하면 그로 말미암아 전체의 종교와 전체의 국가가 사탄편으로 돌아가기 때문에 사탄편은 기독교가 메시아를 받들지 못하도록 총공격을 취하기 마련입니다.
그러므로 메시아와 신부는 공격받는 자리에서, 온 국가가 반대하는 자리에서 만나는 것입니다. 자리를 잡고 성혼식을 올릴 수 없습니다. 역사에 없는 싸움의 판국에서 자리를 잡아야 되는 것입니다. 통일교회도 1960년도에 그런 싸움의 와중에서 성혼식을 올린 것을 알아야 하겠습니다. 그 다음에 36가정 축복식 때도 마찬가지로 결사적인 반대를 받았던 것입니다.
그러나 36가정 축복을 거치고 72가정과 124가정 축복을 거치며 차차 통일교회는 지상에 자리를 잡게 된 것입니다. 430가정 축복은 통일교회가 동서남북으로 360도의 방향을 갖추게 된 것을 의미합니다. 이렇게 세계적인 발전을 해 나온 것이 통일교회의 역사인 것입니다. 또 통일교회는 21년 노정을 거치면서 세계 인류와 수많은 동족을 연결시키는 일을 해 왔습니다. 이렇게 해서 가정적인 문을 다 열어놓게 된 것입니다. 그러므로 세계 인류는 이 문으로 전부 들어가야 합니다.
430가정의 430수는 무엇을 의미하느냐 하면, 한국 역사 4300년을 의미하는 것입니다. 한국은 430가정을 중심삼고 새로운 출발을 해야 하는 것입니다. 또 430은 이스라엘 민족이 애급에서 받은 고역기간을 탕감복귀하는 수인 것입니다. 그렇지 않습니까? 이스라엘 민족이 430년만에 가나안복귀 노정을 출발한 것 아닙니까? 그러므로 세계사적인 가나안 복귀노정의 출발도 430가정을 중심삼고 벌어지게 된 것입니다.
이스라엘 민족이 애급에서 나와 가나안으로 들어갈 때는 가정이 없었습니다. 그때에는 가정을 가질 수 없었습니다. 뜻적인 입장에서 보면 그때에는 가정도 사탄권 내에 속해 있었습니다. 그러므로 그때는 개인적으로 가나안 복귀를 하는 시대입니다.
가정적 가나안 복귀시대
통일교회의 시대는 어떤 시대인가? 역사 이래 나타나지 못했던 가정적 가나안 복귀운동을 세계적으로 전개하는 시대인 것입니다. 현시대는 가정적 대이동의 시대입니다. 그래서 지금 한국의 축복가정인 여러분 자신들도 그렇고, 일본의 축복가정들도 그렇고, 미국의 축복가정들도 그렇고, 통일교회 가정들은 모두 움직이고 있다는 것입니다. 지구성을 중심삼고 움직이는 집시의 무리……. 통일교회 교인들은 이와 같은 집시의 무리입니다. 이렇게 통일교회의 무리는 아직까지 정착을 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통일교회가 말하는 가나안은 어디인가? 지구성(地球星)입니다. 지구 전체에 가나안 복지가 이루어져 행복하게 살게 되면, 그것을 지상 천국이라고 하는 것입니다. 이스라엘 민족의 가나안은 특정 지역에 한정되어 있지만 우리의 가나안은 이 지구성, 즉 세계를 의미합니다. 차원이 다른 것입니다.
이스라엘 민족이 가나안 복지에 들어가려던 시대는 가정을 위주로 해서 들어가는 시대가 아니라 개인을 위주로 해서 들어가는 시대였습니다. 그러나 지금은 가정을 위주로 해서 가나안 복지에 들어가는 시대입니다. 그래서 통일교회의 모든 가정이 지금 가나안 복귀노정을 걷고 있습니다.
우리는 지금 가나안 복귀를 위해 21년 노정을 걷고 있습니다. 우리가 이 기간 동안에 생사를 개의치 않고 밀고 나가면 세계적 가나안 복지에 도착하여 기반을 닦을 수 있고, 40년 기간을 지나면 온 세계가 태평천국이 될 것이라고 보는 것입니다. 우리가 책임만 완수하면 1960년도부터 시작했으니까 40년을 지나 2천년대가 되면 이 지상에 천국이 완전히 실현될 것입니다.
지금 통일교회는 어떤 입장에 처해 있는 가? 이스라엘 민족이 책임을 완수하지 못하여 40년 동안 광야에서 유리방황한 것과 같은 길을 갈 것인가, 아니면 이스라엘 민족이 원래 책임을 완수하면 21일만에 가나안에 직행할 수 있었던 것처럼, 책임을 완수하여 세계적 가나안 복지에 들어갈 것인가 하는 기로에 놓여 있습니다.
만약에 우리가 21일 기간에 책임 못하여 40년간 유리방황하던 이스라엘 민족의 전철을 밟는 다면 전세계 인류가 멸망하게 될 것입니다. 이런 것을 생각할 때 우리는 심각한 입장에 놓여 있음을 알아야 합니다. 그래서 우리는 21년 기간 안에 미국을 중심삼아 세계적인 가나안 복귀를 위한 기반을 닦아 온 것입니다. 왜 우리가 미국에서 기반을 닦아 왔는 지 아시겠습니까? 이 지구성을 빨리 복귀하기 위해 그런 것입니다.
이런 기준을 중심삼고 출발했는데, 이제는 개인으로부터 가정, 종족, 민족, 국가권을 전부 횡적으로 연결시켜야 하고, 오색인종을 연결시켜야 하고, 세계를 연결시켜야 하는 것입니다. 통일교회는 지금까지 이런 일을 해 온 것입니다.
그러면 777가정은 도대체 어떤 의미를 지닌 가정이냐? 777가정은 섭리적인 합동결혼식으로서는 마지막이 되는 가정입니다.
777가정과 세계적인 활동의 출발
먼저 430가정의 의의부터 알아보겠습니다. 430가정은 무엇이냐 하면, 한국에 박씨, 김씨, 이씨 등 많은 성씨의 사람들이 있는 것과 마찬가지로 세계에는 수많은 성씨의 사람들이 있는 데 세계 사람들이 430가정을 통해서 연결될 수 있는 길이 열린 것입니다. 그래서 국내에는 430가정이 있고, 국외에는 43가정이 있습니다. 이 43가정은 일본과 미국과 구라파의 중심 가정을 합한 가정으로서 한국의 430가정의 상대권에 해당하는 가정입니다. 전세계 오색인종을 합해서 430가정의 상대적인 가정으로 43가정을 묶어 놓은 것입니다.
한국은 세계를 대표하는 국가이기 때문에 430가정은 죄인이든 강도든 감옥에 들어가 있는 사람이든 누구를 막론하고 모든 한국 사람이 지상에서 천국에 들어갈 수 있는 하나의 문입니다. 430가정이 형성됨으로써 4수가 복귀되어 전세계의 모든 민족이 연결될 수 있는 기반이 닦인 것입니다.
이런 기반 위에서 777가정 축복이 이루어진 것입니다. 777가정을 축복함으로써 세계의 모든 가정과 종족과 민족을 하나님과 연결시킬 수 있게 된 것입니다. 777가정은 그런 문을 열어놓은 것입니다. 그래서 777가정을 따라가면 전부 어디로 가느냐? 천국으로 갑니다.
그래서 통일교회는 비로소 777가정 축복이 이루어진 1970년대부터 세계를 향해 출발할 수 있었던 것입니다. 1970년은 새로운 기원을 이룬 해가 되었습니다.
그러면 통일교회 축복가정들이 1970년부터 3년 동안 전도나간 데는 어떤 뜻이 있느냐? 선생님이 왜 통일교회 가정들을 몰아냈느냐? 그것은 선생님과 같이 축복받은 가정들은 모두 전세계로 나가야 하기 때문이었습니다. 자기 고향을 떠나 지역을 초월해서 전도활동을 할 수 있도록 총동원령을 내려서 가정적 대이동이 벌어진 것입니다.
그래서 한국뿐만 아니라 전세계의 축복받은 가정들이 3년 동안 동원되어 활동한 것입니다. 그런 일을 하면서 선생님은 세계 무대로 나갈 준비를 하여 1971년에 자유세계의 중심국가인 미국으로 건너간 것입니다.
전세계 통일교회 축복가정들이 제물의 입장이 되어 충효의 도리를 다한 것이 선생님이 세계 무대에 나설 수 있는 기반이 되었다는 것입니다. 그러한 천적인 조건을 제시한 터전 위에서 미국으로 출발할 수 있었던 것을 알아야 되겠습니다. 그때에 비로소 세계시대가 열린 것입니다.
축복가정 부인 대원 3년 전도의 의의
선생님의 일생 가운데 공석에 나타나서 강연을 한 것은 그때가 처음이었습니다. 선생님의 활동 무대는 세계로 확대되었습니다. 선생님이 국가 기반을 넘어서 세계로 향해 출발하여 세계적인 사명을 수행해야 할 때가 되었기 때문에 1971년 이후에 미국에서 포문을 연 것입니다.
아무것도 몰랐지만 한국의 축복가정들이 자신을 버리고, 남편을 버리고, 부인을 버리고, 자식을 버리고, 남편은 남편대로, 부인은 부인대로, 자식들을 자식들 대로 동서남북으로 갈라져 뜻을 위해 충성함으로써 대한민국이 복받을 수 있게 되었던 것입니다.
또, 대한민국이 복받을 수 있는 일이 뭐냐 하면, 자식들에게 대하여 반대하고 욕하고 두드려 패고 망하라고 저주하던 모든 축복가정의 부모들과 일가 친척들이 전도활동을 위해 버리다시피 하고 나간 축복 가정의 자녀들을 맡아 길러 준 일입니다.
그때 축복가정들이 자녀들을 어디에 버리고 나갔습니까? 미국 땅에 버리고 나갔습니까, 한국 땅에 버리고 나갔습니까? 어디입니까? 친척집에다 버리고 갔는데 그것은 결국 대한민국 땅에다 버리고 간 것입니다. 그랬는데 친척들이, 결국 대한민국이 잡아 죽이지 않고 보호하고 길러 주었다는 것입니다.
부모들이나 친척들이었지만 반대했기 때문에 가인편이요 사탄편이었는데, 대한민국을 대표해서 축복가정의 자녀들을 죽이지 않고 먹여살리고 길러주었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대한민국이 벌받을 수 있는 길을 피해 그때부터 본격적인 경제발전을 이룩할 수 있었던 것입니다. 통일교회를 반대하던 대한민국이 1970년부터 받아들이는 입장이 되었기 때문에 그때부터 본격적으로 경제적인 축복을 받은 것입니다.
통일교회 축복가정들이 자식들을 버리고 나감으로 말미암아 결국은 누가 욕을 먹었습니까? 결국은 문 아무개가 욕먹었습니다. 그때 내가 얼마나 많은 욕을 먹었는지 알아요? 문 아무개는 목석같은 사람이요 악한 사람이라고 말입니다. 호랑이도 자기 새끼는 곱다고 하는 데 그 문 아무개는 언제는 축복을 해주고 잘살라고 하더니 이제 와서는 자식을 버리고 전도나가라고 한다며 말입니다. 냄비자박지 숫가락 몇 개 겨우 살림밑천으로 장만해 놓았는데 그것을 발길로 차고, 남편은 남으로 여편네는 북으로 가라고 한다며 말입니다.
그때 여러분도 선생님 욕했지요? 안 하긴 뭘 안 해요. 여러분들은 그때까지는 살림을 안 했으니까 욕할 마음도 없었겠지요.
36가정, 72가정, 124가정, 430가정 모두가 동원되어 1972년까지 고생했는데, 그 기반 위에서 선생님은 1973년부터 미국에서 비로소 본격적인 활동을 전개할 수 있었습니다. 선생님이 포문을 열고 공식석상에서 강연하기 시작했던 것입니다.
다가오는 선생님의 시대
그래서 3년 반만에 선생님이 세계적인 기반을 닦은 것입니다. 그런데 선생님은 미국에서도 온갖 박해를 받았습니다. 어떻게 해서든지 잡아죽이려고 하였습니다. 선생님이 지혜로워서 안 죽었지 그렇지 않았으면 죽었을 것입니다. 그렇게 미국에서 대판 싸움을 했습니다. 여기에 있는 박보희씨 하고….
여러분, ‘박보희(朴普熙)’라고 할 때 그 박(朴)자는 무슨 박자입니까? 선생님이 풀이해 보면 ‘둥글 박’ 자입니다. 그래서 박보희씨는 둥글둥글 걸어다닌다구요. 일반적으로 통할 수 있고, 일반적으로 기뻐할 수 있는 둥글 박이라는 것입니다. 그래서 박보희씨가 대한민국을 위해서, 세계를 위해서 좋은 일을 한다 그 말입니다. 안 그렇습니까? 그리고 희(熙)자는 무슨 자입니까? 기쁠 희자가 아니라 ‘밝은 희’자입니다. 그 다음에 보(普)자는 무슨 보자입니까? ‘넓은 보’자입니다. 그래서 이것을 합해서 풀이해 보면, 둥근 박이 아주 밝아져 가지고 모든 사람에게 복을 갖다 준다 이겁니다. 보희, 보희, 하면 어떤 때는 ‘보이(boy)’로 들리기도 합니다. 그게 나쁜 의미가 아닙니다. 모두에게 봉사하는 사람이라 그 말입니다. 또, 사실 그런 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대한민국을 위해 봉사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이번에는 프레이저 의원과 싸웠는데, 하마터면 대한민국의 정의를 빼앗길 뻔했습니다. 그래서 박보희씨는 굴러다니면서 대한민국에 봉사했습니다. 나는 굴리고 박보희씨는 대한민국을 위해 보이노릇을 하면서 대한민국이 복을 받게 하기 위하여 힘껏 싸웠습니다. 그래서 비로소 선생님의 이름대로 되었습니다.
선생님의 이름이 무엇입니까? ‘문선명(文鮮明)’입니다. 성은 그만두고 이름만 부르면 선명입니다. 원래는 이름만 부르지요? 그럼 ‘선명’이란 무슨 뜻입니까? 구름 낀 날을 선명한 날이라고 말합니까? 아닙니다. 구름이 끼지 않은, 가없이 맑고 푸른 날을 선명한 날이라고 말합니다. 아주 산뜻하고 기분 좋은 푸른 하늘, 천고마비의 계절이라고 하는 이 가을의 하늘, 그것도 아침의 하늘이 아닌 대낮의 하늘, 아주 맑고 깨끗이 빛나는 하늘을 두고 선명한 하늘이라고 하지 않습니까? ‘선명’이란 말이 그렇다는 것입니다.
문 아무개라는 사람이, ‘선명’이란 이름을 가진 이 사람이 지금까지는 어둠침침해 있었고 구름이 끼어 있었는데, 이제 ‘선명’이 선명하게 드러날 때가 왔습니다. 미국 사람들도 ‘레버런 문을 다시 알아보자’, ‘캄캄한 줄 알았더니 우리 눈이 잘못 되었었구나’, ‘눈을 뜨고 보니 아이고 선명하구나’라고 말합니다.
대한민국도 그렇지요? 아, 문 아무개 할 때, ‘벌거벗고 춤이나 추는 집단의 괴수인 줄 알았는 데 그게 아니구나’ 그러고 있지요? 여러분, 내가 그런 욕을 먹게 만든 것은 누구입니까? 여기에 앉아 있는 여러분, 철없이 행동한 통일교회 무리들 때문에 그랬다는 것을 알아야 합니다.
그러나 이제 선생님의 이름대로 이루어지는 때가 되었습니다. 내 이름대로 되는 때. 알겠습니까? 그래서 지금 ‘보희’하고 ‘선명’하고 같이……. 그거 일리가 있다구요. 장단이 잘 맞고 있습니다.
내 이번에 한국에 들어올 때도 보니까 박보희씨가 다리를 절뚝절뚝 하고 있었는 데, 그때 나는 이렇게 생각했습니다. 그게 왜 그런가 하면 예전에는 천사장이 야곱을 쳤지만 지금은 천사장의 입장에서 다시 맞아야 하기 때문에 그런 것이라고 말입니다. 그런 의미에서 그거 아주 잘되었다고 봅니다. 몇 주 걸려서 완치되는 가 하고 알아보니 6주 걸려야 된답니다. 그래서 숫자도 맞네 하고 생각했다구요. 본인에게는 미안하지만 말입니다.
지금 통일교회는 무슨 시대에 처해 있다구요? 통일교회는 지금 세계적인 가정적 가나안 복귀시대에 처해 있습니다. 그러므로 여러분은 보따리를 무겁게 싸면 쌀수록 손해라는 것입니다. 그래서 3차 7년노정이 끝날 때까지 집을 사지 말라고 한 것입니다. 그것은 보따리를 크게 싸지 말라는 말입니다.
세계적 가나안 복귀시대에 처한 우리의 책임
선생님도 미국에 가서 비로소 내 집을 산 것입니다. 한국에서는 집 없이 살았다구요. 미국에서는 집 없이 싸움하면 하나님의 위신이 서지 않기 때문에 비로소 집을 산 것입니다.
우리는 집을 갖되 나라를 찾고 난 후에 가져야 합니다. 나라를 찾지 못하고 집을 가졌다가는 언제 도둑맞을지 모르는 것입니다. 또, 나라만 찾아서는 안 됩니다. 세계를 찾아야 합니다. 세계를 찾지 못하고 나라만 찾아 놓고 복받았다며 좋아하다간 언제 또 적에게 공격을 받을지 모르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우리는 대한민국이 완전히 복귀되어 하나님의 뜻 앞에 서게 된다 하더라도 다시 대한민국이 희생을 각오하고 세계를 살리겠다는 생각을 가질 수 있도록 해야 합니다. 최소한 세계를 살릴 수 있는 터전을 만들어 놓고 대한민국에 돌아와서 쉬어야, 대한민국이 안식할 수 있는 천국복지가 된다는 것을 여러분은 알아야 됩니다. 그러니 여러분은 세계적인 책임을 완결한 뒤에야 지상천국이 건설된다는 것을 알아야 되겠습니다.
중심에서부터 종횡으로 이러한 책임을 완결하면 어떻게 되느냐? 대한민국에서 가정적인 기반을 다지면 어떻게 되느냐? 이것은 대한민국에만 국한되지 않고 반대편으로까지 연결된다는 것입니다. 이게 무슨 말이냐 하면, 사탄세계가 점령돼 들어간다는 것입니다. 또, 하나님편에서 종족권이 벌어지면 사탄편에서도 종족권이 벌어집니다. 그래서 싸움이 벌어지는 데, 우리는 그 싸움에서 이겨야 됩니다. 민족적 기준의 싸움에서도 이겨야 하고, 국가적 기준의 싸움에서도 이겨야 하고, 세계적 기준의 싸움에서도 이겨야 합니다.
미국이란 나라는 어떠한 나라인가? 대표적인 기독교 국가, 세계의 중심 국가입니다. 그리고 미국은 처음에는 아벨적인 사람들, 즉 영국에서 구교도들로부터 박해받던 신교도들이 건너와서 이룩해 놓은 나라입니다. 구교도들이 잡아 죽이려고 하므로 할 수 없이 피난처를 찾아 나선 신교도들이, 하나님을 모시기 위해 생사를 개의치 않고 나선 사람들이, 모든 것을 희생하더라도 하나님을 중심하고 살겠다는 사람들이 모여서 이룩한 나라가 미국이라는 나라입니다.
미국을 움직이면 세계를 움직일 수 있습니다. 그것은 미국은 세계의 중심 국가이기 때문에 그렇습니다.
오늘날 기독교가 하나님을 배반하고 모든 국가가 하나님을 떠나고 있지만, 우리 통일교회는 지금 3차 7년노정을 중심삼고 새로운 국가와 새로운 세계를 건설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여러분은 만약 하나님이 미국을 이상국가로 결정적으로 공인하시면 통일교회는 할 일이 없고, 갈 길이 없다는 것을 알아야 합니다. 또, 하나님이 공산주의가 제시하는 세계를 향해 세계의 모든 국가는 가야 한다고 공인하시면, 통일교회는 갈 길이 없어지는 것입니다. 그러나 아직까지 하나님이 공인하시지 않고 있다는 것입니다.
통일교회는 미국을 넘고 공산권을 넘어 하나님의 이상세계를 바라볼 수 있는 내용을 갖고 출발했기 때문에, 우리 앞에 아무리 많은 시련이 있다 하더라도 그 시련을 격파하고 나가면 반드시 승리하기 마련이지만, 만약에 강하고 담대하지 못하면 거기에서 후퇴하게 되는 것입니다.
미국에서 그동안 프레이저 의원하고 싸웠는 데, 처음에 우물쭈물하다가 후퇴를 했다거나, ‘세계를 지배하고 있는 이 나라와 어떻게 부딪치나’ 하면서 졸장부와 같이 행동했다면, 하나님 뜻이고 뭐고 다 쓰러지고 마는 것입니다. 골리앗 앞에 선 다윗과 같이, 모든 것을 두려워하지 않고 정면으로 부딪쳤습니다. 그리고 날아가는 포탄과 같이, 날아가는 화살과 같이 적진을 뚫고 나가겠다는 결의와 또 네가 뚫리면 뚫렸지 내가 뚫리지 않겠다는 이런 각오로써 싸웠기 때문에, 미국이 뚫린 것입니다. 우리가 승리한 것입니다.
선생님의 승리를 상속받아야 할 축복가정들
이런 승리의 기반을 여러분 통일교회의 축복가정들이 닦았습니까? 아닙니다. 만일 선생님이 이 승리의 기반을 닦지 않았으면 여러분 축복가정들은 전부 각자가 이 기반을 닦으러 사방팔방으로 가야 하는 것입니다. 그런데 선생님이 대표적으로 이 길을 닦아 주었습니다. 그러므로 여러분은 정성을 다해서 선생님이 닦아 놓은 길을 걸어야 하겠습니다.
정성을 다하는 심정의 자리에서는 선생님과 여러분이 하나될 수 있습니다. 심정의 세계에서는 모두가 일체가 될 수 있습니다. 심정은 거리를 초월하고, 국경을 초월하고, 역사를 초월하는 것이기 때문입니다. 시대를 단축시킬 수도 있습니다.
그러므로 여러분은 선생님과 같은 심정을 지녀야 하겠습니다. 선생님이 슬퍼하면 여러분도 슬퍼해야 합니다. 호흡을 같이해야 합니다. 선생님이 숨을 내쉬면 여러분은 들이쉬고, 선생님과 일체를 이루어서 박자를 맞추어 나가야 합니다.
여러분 축복가정들은 미국에서 선생님이 승리하여 닦아놓은 기반을 받아들이는 생활을 해왔습니까? 여러분 가정에 특별한 제단을 쌓고 언제나 기도하는 그러한 생활을 해왔습니까?
여러분이 아들딸을 낳고 그들을 사랑하고 기뻐하며 보다 윤택한 가정생활을 위해 노력하고 있지만 그것보다도 더 선생님을 중심삼고 뜻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정성드려야 합니다. 그 이상의 심정적인 터가 닦여 있어야 하는 것입니다. 이러한 길이 3차 7년노정을 걸어가는 축복받은 가정들이 가야 할 길이라는 것을 여러분은 알아야 되겠습니다.
여러분은 이렇게 했어요, 못했어요? 이런 것은 못하고 그저 부부간에 싸움만 했겠지요? 싸움을 한 번도 하지 않은 사람 손들어 보세요. 그럼, 싸움을 해본 사람들 손들어 보세요. 손을 들면 용서받지만 안 들면 용서받지 못하는 것입니다.
여러분은 매일 싸움이나 하고 엉망진창이 돼 있지요? 그러나 우리에게는 싸움할 여유가 없는 것입니다. 자식들이 손끝에 피가 조금 났다고 해서 아이구 이거 큰일났다고 하면 되겠습니까? 부모가 죽고 집안이 망하게 될 판국인데 손끝에 피가 조금 났다고 해서 야단법석을 피우면 안 되는 것입니다. ‘피야 나겠으면 나라, 나는 할 일이 따로 있다’ 이래야 되는 것입니다. 겨우 밥만 먹고 살고 있다, 뭐 자녀들이 학교에 못 가고 있다, 뭐 자기 남편, 자기 부인이 어떻다, 이러고 있을 여유가 우리에게는 없는 것입니다. 지금 나라가 망하느냐 않느냐 하는 판국인데…….
지금 나라가 망하느냐 않느냐, 세계가 망하느냐 않느냐 하는 이런 어려운 시점에 놓여 있으므로 우리는 마음을 모아서 정성 드리고, 내 생명이 희생되는 한이 있더라도 뜻을 위해 충성하고, 충성이 부족하니 더 충성해야겠다고 다짐해야 합니다.
그래야 함에도 불구하고 여러분은 그런 생활을 못한다는 것입니다. 그러니 오늘 여기 모인 777가정 여러분은 회개해야 되겠습니다. 잘못했다고 회개하는 것으로는 부족합니다. 책망받아야 하고, 몽둥이로 매를 맞아야 합니다. 여러분은 오늘 저녁 집에 돌아가면 탕감봉을 하나씩 만들어 가지고 서로 때리세요. 서로 때릴 때는 남편이 아니고, 아내가 아닙니다. 그냥 ‘너‘입니다. 그래서 ‘너 어느 때까지 나를 못살게 굴 것인가’ 하면서 때리세요. 또 ‘내가 뜻을 위해 일하다 돌아오는 데 동정은 못할망정 왜 나를 못살게 구느냐’고 하며 때리세요. 피가 날 때까지 때려야 분이 풀리겠으면 피가 날 때까지 때리세요. 그렇게 해서 서로 풀고 넘어가세요. 그리고 다시는 싸우지 마세요. 서로 싸우면 안 됩니다.
한국의 축복가정들은 회개해야
내가 한국에 돌아와 단에만 서면 욕이 막 나오려고 합니다. ‘이녀석들’ 하는 욕이 말입니다. 나를 처음 보는 사람들은 ‘통일교회 문선생님은 왜 저런가’라고 할 것입니다. 그러나 내 입이 본래부터 이렇게 걸지 않았다구요. 선생님도 이렇게 욕하고 싶어서 하는 것 아닙니다. 이렇게 해야 무슨 사건이 해결되겠기에 하는 것입니다. 내가 좋아하고 싫어함에 따라 그 사람에게 좋고 나쁜 일이 벌어집니다. 그것 참 이상하지요. 그래서 나는 사람들을 보기 싫어졌다고 하지 못합니다. 보기 싫어하면 무슨 일이 벌어집니다.
여러분, 여러분의 자녀가 아픈데 돈이 없어서 병원에 데려갈 수 없고 그래서 죽게 되었다면, 그 죽어가는 자녀를 보는 어머니 아버지로서의 마음이 어때요? 가슴이 알알해요, 안 해요? 정신이 돌아요, 안 돌아요? 그런 어려움 이상 하나님의 문제를 심각하게 생각해 보았습니까? 여러분은 제멋대로 살았다구요.
그래서 선생님은 세계적인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고생했는데, 싸움이나 한 사람들, 먹고 살기 위해 뜻이고 뭐고 없다고 하면서 정성드리지 않은 부부들이 있다면, 이번에 돌아가서 전부 서로 볼기를 치라는 것입니다. 그래서 피가 터졌다는 말을 들어야 내 마음이 풀릴 것입니다. 나도 내가 왜 이러는 지 모르겠어요. 내가 이렇게 모질고 악한 사람이 아닌데 말입니다.
이번에도 며칠 있으면 또 약혼식을 치러야 합니다. 한국에 오자마자 새벽 2시 3시까지 저녁도 못 먹으며 회의하느라고 지치고……. 사실 약혼식을 생각할 수 없을 정도로 지금 바쁩니다. 가만히 청평에 가 있고 싶은 심정입니다. 한국에 오면 선생님은 편안치 않다는 것입니다. 이런 말들은 못할 말이 아닙니다. 똑똑히 들어 두어야 할 말입니다. 여러분은 정신을 바짝 차려야 합니다.
여러분은 이제까지 자기들의 일은 잘하면서 뜻은 생각하지 않았습니다. 여러분은 뜻을 얼마나 생각했습니까? 뜻을 얼마나 생각하며 움직였습니까? 그러면 하나님은 떠나는 것입니다. 협조도 하지 않는 것입니다.
이번에 선생님이 귀국했을 때, 많은 사람들이 ‘승리하고 돌아오신 선생님’, ‘금의환향하신 선생님’, ‘그리웠던 선생님’ 하며 인사들은 잘 했는 데, 선생님이 그렇게 승리하여 금의환향한 것이 뭐 어쨌다는 말입니까? 여러분과 어떤 관계가 있다는 말입니까? 여러분은 잘 생각해야 합니다.
그 말은 맞고 맞습니다. 선생님이 승리하여 세계사적인 복을 가져온 것입니다. 고국을 떠나 전쟁 마당에 나가 승리하고 돌아온 장군과 같이 나라의 영광과 세계의 영광을 안고 돌아왔습니다. 그동안 군자금을 협조하고 군수품을 수급해 준 사람들은 복을 받을 것입니다.
그런데 그렇게 하지는 못할망정 오히려 선생님한테 도와달라고 하는 사람이 있습니다. 선생님은 큰 짐을 지고 싸우고 있는 데 한국에서는 죽는 다고 아우성을 치고 있습니다. 그게 할 짓입니까? 그래서 여러분을 보면 발길로 차버리고 싶은 마음이 생깁니다. 이게 내 맘이 아니라는 것을 여러분은 알아야 되겠습니다.
이러다가는 앞으로 김일성이 가만히 안 있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나라가 비운의 역사에 잠길까봐 염려가 됩니다. 여러분들은 쓰러져도 걱정되지 않지만 2세들이 불쌍해요.
선생님이 금의환향한다고들 하는 데, 선생님이 무엇하러 돌아왔습니까? 몽둥이 찜질을 해주기 위해서 왔어요, 복을 주기 위해서 왔어요? 그거 한번 생각해 보세요. 영적인 면으로 보면 복을 주러 왔어요, 화를 주러 왔어요? 복을 주러 왔는데 왜 몽둥이 찜질을 해야 합니까? 여러분의 얼굴을 보면 ‘선생님은 돈 보따리 지고 오셨으니 나를 도와주어야 한다’고 써 있습니다.
한국교회의 실정이 이러니 세계적인 대표 가정으로 축복해 준 777가정 여러분이 본보기로 새롭게 출발해야 되겠습니다. 여러분 환영합니까, 안 합니까? 여러분이 본보기로 출발해서 36가정, 72가정, 124가정, 430가정들이 크게 자극받게 하라는 것입니다. 777가정은 세계사적인 책임을 짊어진 가정이라는 것을 명심하고 세계에 널려 있는 모든 777가정들은 분발해야 되겠습니다.
그러면, 선생님이 갖고 온 복을 여러분은 받아야 되겠습니까, 안 받아야 되겠습니까? 선생님으로부터 매를 맞아 궁둥이에서 피가 철철 흐르더라도 받아야 되겠어요? 궁둥이에서 피야 나겠으면 나라, 그래도 나는 좋다 그래요? 그러면 복 받을 수 있습니다.
요단강을 건너야 할 축복가정들
우리가 21년을 예정하고 3차 7년노정을 출발했는데, 선생님에게는 약 5년이 단축되었습니다.
여러분은 이제 좋든 싫든 선생님의 등을 타야 됩니다. 선생님이 승리했으니 선생님의 등을 타고 뻗어나가야 합니다. 또, 선생님에게 접붙여야 됩니다. 그런데 축복가정들이 전부 다 순이 죽어 있어요, 죽은 순이 접붙이면 살 수 있습니까?
여러분은 축복받을 때 이상으로 남편과 아내가 하나돼 가지고 뜻을 위해 싸워나가야 되겠습니다. 그런데 가정들이 사고가 났다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축복가정들이 제물의 노정을 통하여 새로이 접붙임을 받아서 세계적인 가나안 복지를 향해 정정당당한 길을 걸어가야 하겠습니다. 그렇게 가야지 혼자서 유리고객하면 망한다는 것입니다.
가나안 복귀노정은 일종의 전투 노정입니다. 그래서 모세가 이스라엘 60만 대중을 인솔했던 것과 마찬가지로 통일교회의 축복가정들을 선생님이 인솔하고 있는 것입니다. 즉, 선생님이 모세의 사명을 하고 있는 것입니다. 축복가정들을 선생님이 이리로 가라 하면 이리 가고, 저리로 가야 된다고 하면 저리로 가야 하는 것입니다.
내 아들 때문에 못 가겠다고 하면 안 됩니다. 내 아내 때문에 못 가겠다고 해도 안 된다는 것입니다. 망하는 것입니다. 골짜기를 넘어가라 하면 골짜기를 넘어가야 하고, 강을 건너가라 하면 강을 건너가야 하며, 헤엄쳐 건너가라 하면 헤엄쳐 건너가야 합니다. 헤엄쳐 건너다가 죽을지도 모르니 죽이지 않도록 하기 위해 새끼줄로 목을 매어 건너편에서 잡아 끌더라도 끌려가야 하는 것입니다. 강을 건너지 않으면 죽는 다구요. 어차피 건너야 할 강은 건너야 된다는 것입니다.
이스라엘 민족은 요단강을 건너지 못해서 망했다는 것을 알아야 합니다. 요단강이 무엇인 줄 압니까? 요단강이란 하늘세계와 사탄세계의 경계선입니다. 즉, 경계의 강인 것입니다.
그러므로 남편이 먼저 강을 건넜으면 아내의 목에 새끼줄을 매어서라도 끌고 건너가야 합니다. 만약 죽으면 인공호흡을 해서 살리겠다는 마음이라도 가져야 가정이 구원받는 다는 것을 여러분은 알아야 되겠습니다. 부모들은 자식들을 위해서, 그러한 모험을 해서라도 요단강을 건너가야 할 때라는 것을 여러분은 알아야 되겠습니다.
여러분의 가정은 뜻을 중심삼고 남편과 아내가 하나되어야 합니다. 공동의 삶을 영위하는 산 모습으로서 앞으로 선생님과 완전히 하나돼야 합니다.
그동안 여러분은 별의별 짓을 다 했습니다. 도둑놈, 황마적 같은 일을 저질렀습니다. 가정을 깨뜨리고도 살아남을 수 있는지 두고 보라구요. 그런 사람은 세계가 점점 몰아내는 처참한 지경에 빠질 때가 온다는 것입니다. 여러분을 축복해 준 통일교회 문선생이라는 사람이 그렇게 여러분의 놀음에 주름잡혀 꺾어질 사람이 아닙니다. 하나님이 배후에 계신 것입니다.
남자와 여자가 일심동체가 되고, 부모와 자녀가 하나되고, 하나님과 선생님과 완전히 한마음 한뜻이 되어서 ‘최후의 명령이 이것이다’ 하면 가정 전체가 경계선을 넘어야 합니다. 그런 때가 목전에 당도해 있다는 것을 여러분은 알아야 됩니다. ‘요단강을 건너라’ 하는 명령이 있게 될 때는 일시에 건너야 합니다. 이스라엘 민족이 홍해를 건널 때도 그랬지 않습니까? 하나님이 바닷물을 갈라놓으시고 건너라 할 때 순간적으로 건너가야 하지 않았습니까? 그렇지 않고, 그 순간을 놓치면 다 멸망하는 것입니다. 이처럼 숨가뿐 역사의 노정을 걷고 있다는 것을 통일교인들은 모르고 있어요.
그러면, 선생님의 금의환향은 무엇을 위한 것인가? 축복을 위한 것입니다. 그래서 만나자마자 기쁨의 눈물을 흘리고 은혜에 충만하여 춤을 추는 일이 벌어져야 할텐데도 불구하고, 와 보니 전부 세상으로 흘러가고 있습니다.
선생님이 귀국한 목적
이것은 일선에 나가 싸워 승리하여 국가로부터 환영받고 돌아온 장군이 집에 당도해 보니 여편네는 시집가 버리고, 자식들은 전부 거지새끼가 되어버려 비통해 하는 , 꼭 그런 기분이라구요. 그런 집은 망하는 것입니다. 그래서 내가 아무도 만나지 않고 입을 다물고 있었습니다. 지방 식구들이 와 주기를 바라지만 못 가는 것입니다. 가면 욕을 퍼부어야 하거든요.
한국의 식구들은 회개해야 합니다. 아담 국가가 해와 국가보다 못하고 천사장 국가보다 못한 입장에 있습니다. 자기의 몸에 똥이 묻은 것을 알아야 합니다. 똥칠을 하고 다니고 있다는 것을 알아야 한다구요.
우리 교회가 있는 마을에 가보면 교역자들이 빈 성전에서 잠만 자고 있다는 것입니다. 김일성이 언제 쳐들어올지 모르는 판국에 잠을 자요? 북방에 소련과 중공이 포위하고 있는 데, 그 포위망 속에서 잠을 자요? 서로 협력해도 부족하고, 동으로 뻗치고 서로 뻗치고, 살아남기 위해서 안간힘을 다하고, 온갖 수단과 방법을 동원하고 서로 협력해도 부족한데 잠을 자요? 자신의 희생을 감수하면서라도 국가가 살고 세계가 살 수 있는 길을 개척해야 할 책임이 국가에 있는 것이 아니라 통일교회에 있다는 것을 생각할 때 편안히 밥먹고 잠을 잘 수 있어요?
꺼떡하면 싸움이나 하고, 자기의 살림살이 걱정이나 하고 말입니다. 이 여편네들, 남편에게 ‘뜻을 위해 충성하자’고 전부 다 독을 물고 격려해야 할텐데도 불구하고, ‘나를 버리고서라도 뜻을 위해 충성하라’고 해야 할 책임이 있는 데도 불구하고 교역자 생활 그만두고 회사로 나가라고 해요? 여기 남자들, ‘교역자 노릇해야 국물도 안 생기니 회사에나 가시오. 그래야 월급도 받지 않소’라는 얘기 많이 들었지요? 나는 그렇게 생각하지 않습니다.
선생님도 3차 7년노정을 걷기 위해 이렇게 고생하는 데 여러분이 고생 안하고 될 것 같습니까? 고생해야 됩니다. 축복가정이 십자가를 져야 합니다. 편안한 길 찾아가는 사람 두고 보십시오. 잘되나 못되나. 월급받기 위해 가는 것이지 뜻을 이루려고 하는 것이 아니지 않습니까?
여러분은 하나님의 이름과 더불어, 선생님의 이름과 더불어……. 자식들에게는 비록 조밥이나 보리밥을 먹이더라도, 이밥을 먹이는 다른 사람보다 좋아하고 ‘하나님이여, 민족이 살 수 있는 길과 나라가 살 수 있는 길이 있다면 우리 가족이 제물되겠나이다’라고 할 수 있어야 합니다. 그것이 귀한 것입니다.
앞으로 회사를 전부 팔아야 되겠어요. 그래서 그 돈을 어디 마당 같은 데에 놔두고 아무나 와서 집어가라고 해야 되겠어요. 이러다가는 전부 다 망하겠기 때문입니다. 나는 돈이나 회사에 대해 미련이 없습니다. 나라를 돕지 못하고 뜻에 도움이 못 되는 회사는 두어서 무얼합니까? 내 손으로 폭파해 버리고 싶은 심정입니다.
회사들 때문에 통일교회가 얼마나 피해를 입는 지 알고 있습니까? 회사 책임자들은 뜻 앞에 충성해야 합니다. 회사를 가지고는 민족을 못 구하는 것입니다. 교회가 민족을 구하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회사의 중심 멤버들을 선발해서 민족을 살리기 위해 외칠 수 있는 강사 요원으로 길러야 하겠습니다. 그리고 사원들도 밤잠을 자지 않고 일해서 시간을 절약하고, 어떻게 해서든지 실력을 보충하려고 노력해야 합니다. 나는 그렇게 생각합니다. 오히려 실력있는 사람들을 회사로 빼가려고 하는 것은 안 될 일입니다.
오늘 우리는 가정적인 세계 가나안 복귀시대에 처해 있습니다. 그 노정에는 요단강이 가로놓여 있습니다. 그러므로 여러분의 가정을 요단강 저편, 승리의 천국, 본향 땅에 옮겨 놓아야 합니다. 그 책임이 여러분에게 있습니다. 옮겨 놓지 못하면 천년한 만년한이 남아질 것입니다.
모세는 요단강을 바라보며 죽었지요? 이스라엘 민족의 1세는 전부 광야에서 독수리 밥이 되었지요? 그러한 역사가 우리 앞에 놓여 있다는 것을 알아야 합니다. 선생님은 그것을 알기 때문에 생명을 각오하고 이 길을 가고 있는 것입니다.
아플래야 아플 사이가 없고 쉴래야 쉴 사이가 없습니다. 어떤 때는 몸이 아프면, 뜻을 위해 일하다 죽게 되면 살아서 책임 못한 한을 남기지는 않을 것이니 이대로 그냥 죽었으면 하는 생각이 들 때가 있습니다. 그러면 책임 못한 것을 저나라에 가서 변명이라도 할 수 있지요. 뜻을 이루지 못하고 가게 되면 변명할 길조차 없는 것입니다.
축복은 고난의 자리에서도 충성해야 받는 것
여러분들, 오늘 자녀들을 많이 데리고 왔는데 자녀들이 얼마나 사랑스럽습니까? 자녀들 이상 뜻을 사랑해야 합니다. 선생님은 과거에 뜻을 위하여 자식을 뒤에 남겨 두고, 아내를 뒤에 남겨 두고 집을 나선 적이 있습니다. 쌀 한톨 없고 돈 한푼 남지 않았는데, 하나님은 출발 명령을 내리셨습니다. 하나님도 뜻을 놓고는 무정해요. 아내가 고생한다는 생각이 들고 자식이 불쌍하다는 생각이 들면 못 가는 것입니다.
선생님이 그런 길을 갔다면 여러분은 그런 길을 갈 수 있는 자세라도 가져야 하고, 흉내라도 내야 하는 것입니다. 여러분들이 지금 축복받고도 이렇게 고생하고 있는 데 세계를 위해서 고생하면 세계를 대신해서 복을 받는 것입니다. 복은 하늘 꼭대기의 편안한 잠자리에서 받는 것이 아닙니다. 비참하고, 피 흘리는 십자가의 자리에서 받는 것입니다. 어디에서 복을 인수하느냐 하면, 가정적 십자가의 정상, 생사가 교차되는 자리에서 인수한다는 사실을 여러분은 알아야 되겠습니다.
나도 내 아들딸에게 잘해 주어야 된다는 것을 알고 있지만, 한국이 지금 어려운 상태에 있다는 것을 알기 때문에 제대로 못해 주고 있는 것입니다. 통일교회의 간판을 달고 있으니 어떻게 해서든지 여러분을 잘 이끌어야 하지 않겠어요?
내가 이 자리에 온 것은 떡 얻어먹으러 온 것이 아닙니다. 여러분이 떡을 해서 들고 오려면 하나님이 기뻐할 수 있는 떡을 해서, 집에서부터 하나되고, 교회에서부터 하나되고, 전부 축복받을 수 있는 터전을 만들어 놓고 들고 오라는 것입니다.
여러분, 이번에 돌아가면 회개하고 탕감봉을 만들어 가지고 서로 치라는 것입니다. 그래서 한국 국민으로부터 동정받을 수 있는 일이라도 하십시오. 여러분이 그렇게 한다면 오늘 선생님을 만난 의의가 있을 것입니다.
여러분이 싸움을 열 번 했으면 한 번에 매 열 대씩 백 대를 치세요. 서로 마음의 분이 풀릴 때까지 말입니다. 그리고는 다시는 싸움하지 말아야 합니다. 그래서 여러분이 좋은 남편 좋은 아내가 돼서 자식들에게 본을 보여야 합니다. 너희 아버지 어머니가 하나되듯이, 이것이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일이니 너희들도 이래야 한다며 자식들을 잘 교육하고 여러분 가정에 제단을 만들어 하나님을 모셔들여야 합니다. 그래야 복을 받는 것입니다. 그러면 절대 굶주리지 않습니다. 먹을 것은 얼마든지 있습니다. 하나님이 사탄세계도 먹여 살리는 데, 하나님의 축복을 받은 가정, 하나님의 뜻을 위해 충성하겠다는 가정을 굶게 내버려 두겠습니까? 절대 굶기지 않습니다.
선생님도 뜻길을 걷는 데 있어선, 나라를 위해 싸우고 세계를 위해 싸우는 데 있어서, 돈이 없어 아주 기가 막히는 일이 많았습니다. 아내에게도 얘기할 수 없고 자식들에게도 이야기할 수 없는 딱하고 기가 막힌 일이 많았습니다. 미친 사람과 같이 허덕이는 걸음을 얼마나 걸었는 지 모릅니다. 그럴 때마다 하나님이 내가 염려하는 이상 도와주셨기 때문에 이 길을 걸어온 것입니다.
여러분은 하나님을 염려하기 전에 자식들을 염려하거나 아내를 염려하였습니다. 그러나 뜻은 그렇지 않습니다. 뜻은 가정을 희생시켜서 종족을 구하고, 종족을 희생해서 민족을 구하고, 민족을 희생시켜서 국가를 구하고, 국가를 희생시켜서 세계를 구하고, 세계를 희생시켜서라도 지옥을 철폐하는 것입니다. 가야 하는 길이 이렇게 확실한데도 불구하고 자기 자식들이나 아내를 염려하는 마음에 사로잡혀 활동하지 못하면 망하는 것입니다.
어떤 어려움과 어떤 고난이 있다 할지라도 하나님과 부모님을 중심삼고 가야 하는 길이 통일교회의 길입니다. 이스라엘 민족이 갈 방향을 잃고 광야에서 방황한 것과 같이 오늘날 세계 인류는 사막과 같은 이 세상에서 가야 할 방향을 잃고 방황하고 있습니다. 항해하는 배가 나침반을 잃으면 북극성을 보고 방향을 잡아 가듯이, 사람이 살아갈 방향을 잃어버린 이 사막과 같은 세상에서 북극성과 같은 역할을 해야 하는 것이 통일교회입니다. 여러분은 통일교인으로서의 삶을 살아가고 있지 못합니다. 회개해야 합니다. 선생님이 없는 동안에 부부끼리 싸움이나 하고……. 가정천국을 이루는 게 하나님의 뜻인데 말입니다.
천국이 무엇입니까? 지나가는 거지들도 들어와 자고 싶고, 지나가는 개도 들어오고 싶어 문전을 서성이고, 날아가는 새들도 와서 깃들고 싶고, 똥을 싸더라도 그 집에 와서 싸고 싶어하는 가정을 이루어야 된다는 것입니다. 우리 통일교회 축복가정들이 그래요? 그래야 천국인 것입니다. 본은 되지 못할망정 동네방네 다니면서 말썽이나 피우는 사람이 되어서는 안 됩니다.
천국가정을 이루라
그런 천국가정을 만들어야 흥하고, 하나님도 같이해 주시는 것입니다. 왜? 하나님의 사랑이 깃드는 곳에는 생명을 가진 모든 존재가 모여들게 되어 있기 때문입니다. 또 하나님의 사랑이 깃드는 곳이 모든 존재의 평화스런 안식처이기 때문입니다.
여기에 있는 부인들은 불쌍한 사람이 오면 ‘아이구 우리집 살림도 어려운데 왜 왔나’ 그러지요? 찾아온 사람이 옷이 없으면 자기의 겉옷이라도 벗어주고, 속옷이라도 벗어주며 손님 대접을 하는 것을 의무로 느낄 줄 알아야 합니다. 그래야 그 후손들이 덧저고리도 입고, 솜바지도 입고, 솜저고리도 입고, 내복도 입을 수 있는 것입니다. 그래야 후손이 번성하게 된다는 것을 여러분은 알아야 하겠다는 말입니다.
선생님 집안에는 옛날부터 내려오는 가훈이 있습니다. 그게 뭐냐하면, 절대 지나가는 손님들을 배고프게 해서 보내지 말라는 것입니다. 그래서 우리 할아버지도 추운 겨울에 거지가 와서 ‘동냥 왔습니다. 아침밥 얻어먹으러 왔습니다’라고 하는 말 세 마디만 들리면 큰일나는 것입니다. 당장 불호령이 떨어지는 것입니다. 그리고 당신이 잡수시던 밥상을 통째로 들어다 주며 먹으라고 하시는 것입니다.
그렇게 내주고 들어오셔서는 할머니를 야단치시는 것입니다. ‘당신이 거지가 돼 봐라. 추운 겨울날 남의 집 문전에 가서 밥 달라는 것이 쉽겠는 가. 밥 한 그릇이 몇 푼 되지는 않지만 구걸한다는 것이 얼마나 어려운 일인가’라고 말씀하는 것을 여러 번 들었습니다.
어렵더라도 하나님이 주신 생명이니 그 앞에 불충 불효를 남기고 죽을 수 없기 때문에 생명을 보존하기 위해 그러고 있다고 생각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인간의 고충을 인간이 알아주지 않으면 누가 알아주겠느냐는 것이지요.
거지에게 밥을 더디 갖다 준다고 할아버지가 심히 야단을 치시면 할머니는 언짢으셔서 ‘여편네가 귀해요, 지나가는 거지가 귀해요? ’ 이러면서 항의를 하십니다. 자손 만대를 생각하면 거지가 더 귀하다는 것입니다.
우리 할아버지도 그러셨고, 우리 아버지도 그러셨습니다. 우리 문씨 가문의 법도가 그랬습니다. 절대로 거지의 입에서 세 마디 이상 나오기 전에 밥을 갖다 주어야 했습니다. 어머니가 안 주면 아버지라도 상을 그대로 들고 나가 대접을 하는 것입니다. 그러면 또 우리 어머니 성격이 남자 같아서 아버지와 싸움이 벌어집니다.
만약 부인이 찾아온 사람을 잘 대접하지 않았다면 그 책임은 가장이 져야 합니다. 가장이 대접 잘 못하면 벌 받지만 부인이 그런 것은 가장이 책임지고 고쳐 놓으면 됩니다.
선생님도 그렇습니다. 한국의 협회장도 외국 식구들이 오면 잘 대접해야 하는 것입니다. 외국에서 식구들이 왔는데도 모르는 체하고 길에 가서 다리를 쭉 펴고 자면 그 다리가 썩는 다는 것입니다. 그걸 알아야 해요. 아무리 밥이 없어 굶고 살다가도 밥 한 그릇이 생기면 동네 사람들과 나누어 먹으려고 해야 합니다. 그러면 그 동네 사람들이 복을 빌어 주는 겁니다. 굶게 되면 누가 밤중에 쌀가마니를 몰래 갖다 놓는 일이 벌어진다는 것입니다. 그렇게 되면 절대 망하지 않는 것입니다.
무서운 부부싸움
여러분들은 70년 축복받았으니 금년까지 만 8년이 됐습니다. 그런데 그동안 잘 살았어요, 못 살았어요? 매일 싸움만 하지 않았어요? 싸움해서는 안 됩니다. 가화만사성(家和萬事成)이라는 말도 있지 않습니까? 이제 1978년 10월 22일 오늘부터 여러분 잘살 거예요, 못살 거예요? 내가 여러분에게 욕할 만도 하지요? 내가 욕을 해서라도 통일교회 가정들을 철들게 하는 것이 하나님의 뜻이라구요.
여러분, 이 세상에서 제일 무서운 것이 무엇인 줄 알아요? 이 세상에서 제일 무서운 것은 아들 딸입니다. 아들 딸은 여러분이 하는 대로 배우는 것입니다. 그러니 아들 딸이 제일 무서운 것입니다.
부모가 앵앵거리면 그 아들 딸도 틀림없이 앵앵거립니다. 반대로 부모가 서로 모든 것을 용납해 주고 용서해 주고 평화롭게 살면, 그 아들 딸도 부모를 닮아서 그렇게 하는 것입니다. 그래서 죄없는 아들 딸의 어머니 아버지가 되는 것이 쉽지 않은 것입니다.
절대로 부부가 싸우고 우는 모습을 자식들에게 보이면 안 됩니다. 이런 사람은 천지가 뒤집어집니다. 더욱이 자식들이 옆에 서서 앵앵 우는 데도 불구하고 싸우는 사람들은 벼락을 맞아 망한다는 것입니다. 통일교회 축복가정으로서 그런 부부가 있으면 망한다는 것입니다. 어머니 아버지의 입에서 욕이나 악쓰는 소리가 나오고, 그 눈에서 눈물이 흐르는 것을 자녀에게 보이면 안 되는 것입니다. 자녀가 제일 무서운 것입니다. 그 다음엔 하나님이 무서운 것입니다. 부모가 그렇게 살면 세계가 절단되는 것입니다. 천지가 끊어진다는 것입니다. 그것은 자식들에게 독약을 먹이는 것보다 더 나쁜 것임을 알아야 합니다. 사랑이 변하면 독이 됩니다. 더 무서운 것은, 부부가 갈라지는 거기에서부터 사탄세계가 벌어지는 것입니다. 마귀의 함정으로 독소를 품고 자기 일족을 끌고 들어가는 격이라는 것을 여러분은 확실히 알아야 되겠습니다. 또 싸우겠어요, 안 싸우겠어요? 싸우면 안 됩니다.
선생님도 어머니하고 다짐했습니다. 일생동안 절대 싸우지 않고, 만약 싸웠다 할지라도 자식들에게 눈물을 보이지 않기로 말입니다. 여러분은 여러분의 자식들이 ‘우리 어머니 아버지가 큰소리치며 싸우는 것을 보지 못 했다’고 할 수 있게 해야 합니다. 거듭 말하거니와 자식들이 제일 무서운 심판관입니다. 자식들은 하나님 앞에서 부모를 공인해줄 수 있는 증인이요, 천지 앞에 공인해줄 수 있는 증인이라는 것입니다.
그래서 자식들이 우리 어머니 아버지가 제일 좋은 사람, 제일 훌륭한 사람이라고 증거해야 합니다. 하늘에 있는 어떤 성도보다도 이 땅의 어떤 대통령보다도, 우리 세계의 어떤 훌륭한 사람보다도 우리 어머니 아버지가 제일이라고 해야 합니다.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이제부터 여러분 그렇게 살겠어요? 그렇게 살아야 합니다.
여러분의 가정이 그런 가정들이 되었으면 이번에 귀국한 선생님의 마음이 왜 이렇겠어요? 그렇게 못 됐으니 욕이라도 퍼부어 가지고 여러분을 잘되게 하려고 이러는 것입니다. 여러분이 이번에 돌아가면 선생님이 이런 말을 한 것을 전체의 가정들에게 전해 주어야 하겠습니다. 777가정 여러분들부터 잘해야 되겠습니다.
여러분, 싸움할 때 기분 좋아요, 나빠요? 나쁘지요? 서로 사랑할 때는 좋아요, 나빠요? 좋아요? 그렇게 사랑하며 기분좋아하던 사람들이 서로 싸워 기분이 나빠져서야 되겠습니까? 앞으로는 한 번 싸움하면 3년 동안 성별하기로 서로 약속을 하라구요. 그것을 가정의 평화를 실현하기 위한 조약 제 1조로 정하라구요. 하나님께 기도하고 말입니다. 그런 조약이라도 맺어서 싸움을 하지 말아야 합니다.
사회에서는 부부 싸움은 칼로 물베기라고들 하지만 부부 싸움은 쇠를 잘라내는 것보다 더 무서운 것입니다. 이것이 통일교회식 해석입니다. 책임추궁을 당하지 않게 되어 있지 않다구요. 자, 이제 하나님과 선생님 앞에서 싸움 안 하기로 결심하겠지요?
내가 여러분에게 욕을 하고 싶어서 하는 것 아닙니다. 이런 말을 하는 것이 나에겐 하나도 이익이 안 됩니다. 골치만 아프다구요. 여러분이 이제 내 말을 듣고 그대로 하면 하나님이 용서해 주실 것입니다. 통일교회 축복가정들이 본이 못 되면 안 됩니다. 큰일난다구요. 여러분의 일족이 망하고, 선조들에게는 가시철망이 쳐진다구요.
이제부터는 부부가 일심동체가 되어야 하겠습니다. 세상 사람들도 그렇게 하라고 가르쳐 주고 또 그렇게 살려고 하는 데 통일교회 가정들이 그만 못하면 되겠어요? 부부가 일심이 돼야 하나님이 임하고 하나님의 사랑이 임하는 것입니다. 또 원리적으로 주체와 대상이 사랑하여 완전히 하나되는 곳에는 중심적인 핵이 생기는 것입니다.
일심동체가 돼야 할 부부
아벨의 역사는 이 핵을 설정하기 위한 역사인 것입니다. 그래서 메시아는 사랑을 가지고 가정을 찾아오고, 종족을 찾아오고, 민족을 찾아오고, 국가를 찾아오고, 세계를 찾아오는 것입니다.
여러분은 자식들에게 싸움했다는 말을 남기겠어요, 안 남기겠어요? 남길 사람 없지요? 이제 돌아가서 여러분은 자식들에게, 얘들아 너희들 옛날에 어머니 아버지가 싸우는 것 봤느냐, 그것은 싸움이 아니고 한 번 그래 본 것이라고 변명하고, 다시는 그런 일 없을 테니까 그것 다 잊어버리라고 하라구요. 그렇게 해서 다 정리하고 새출발하라구요. 아버지 어머니가 경배라도 하면서 잘못했다고, 다시는 그러지 않겠다고 그러라구요. 틀림없이 그래야 합니다.
앞으로 박보희씨는 선화예술중고등학교 학생들 중에서 축복가정의 자녀들에게 너희 아버지 어머니가 싸우는 것을 봤느냐, 못 봤느냐 하고 물어 보라구요. 반드시 물어보라구요. 오늘 이전까지 싸운 것은 괜찮은데 오늘 이후에도 싸우는 것을 봤다고 하면 책임 추궁하라구요.
앞으로 가정 총회는 무엇을 하는 총회가 되어야 하느냐? 그런 것을 다스리는 총회가 되어야 합니다. 그런 부부가 있으면 몇 백명이 되더라도 책임 추궁해야 합니다. 우리에게는 천정(天情)을 가르치고, 죽더라도 전통을 바로잡아야 할 책임이 있습니다. 이렇게 전체가 도움될 수 있는 총회가 되어야지 모여서 희희낙락하거나 하는 그런 총회가 되어서는 안 됩니다. 전체가 모여 뜻을 위해 충성을 다하자고 다짐하고, 결속하는 총회가 되어야지 그렇지 않은 총회는 필요없다는 것입니다.
내가 전체적인 탕감복귀의 조건을 대표적으로 세웠기 때문에 여러분은 거기에 접붙여야 되는 것입니다. 선생님을 타고 넘어가야 됩니다. 여러분이 선생님과 하나되기 위해서는 여러분 가정이 먼저 하나되어야 합니다. 부부가 하나되고, 부모와 자식들이 하나되어야 합니다. 그렇게 되어서 가정적으로 접붙여야 됩니다.
남편이 먼저 접붙여서는 안 됩니다. 가정적으로 접붙여야 됩니다. 남편과 아내가 하나되는 것은 물론이요, 자녀들까지 하나되어서 접붙여야 됩니다. 요동이 없어야 된다는 것입니다. 이렇게 될 수 있으면 선생님이 닦은 모든 복의 기반을 물려받을 수 있다는 것을 알아야 되겠습니다. 그래서 내가 이번에 한국을 찾아온 것입니다.
지금까지 축복가정들이 많은 잘못을 저질렀습니다. 36가정도 그랬고, 72가정도 그랬고, 전부 다 자기 중심한 생활을 했다구요. 뜻을 중심삼은 것이 아니고 자기를 중심삼은 사람이 많았다구요. 그러면 망하는 것입니다.
뜻길이 얼마나 절박하고, 하나님의 섭리가 얼마나 절박한가 하는 것을 모르고, 자기의 가정만을 중심삼고 움직이는 사람은 하나님이 용납치 않으십니다. 여러분은 부디 뜻앞에 충성을 다짐하는 부부가 되고, 모범적인 가정이 되어서 천도(天道)를 상속받기를 바랍니다.
그리고 그 전통이 천년 만년 이어지게 하라고 자손들에게 유언하고 가야 된다는 것을 여러분은 알아야 합니다. 바로 가르쳐주고, 바로 보여주고 유언해야지 ‘나는 이랬지만 너희는 이러지 말라’고 하면 안 됩니다.
자식들에게 전통을 상속해 주는 부모가 되자
나는 이번에 귀국할 때에 효진이와 인진이를 불러서, “아버지 어머니가 너희들 잘 만나주지도 못하는 데, 이것은 하나님 뜻을 위하고 조국을 위해서 그러는 것이다. 그러니 아버지 어머니가 하는 일을 이제 너희들도 해야 한다”고 얘기해 주고 왔습니다. 부모의 입장에서 보면 잘 만나주지 못하는 게 안된 것입니다. 자식들에게는 부모와 같이 있고 싶은 마음이 있는 것입니다.
우리 아버지 어머니는 고난을 무릅쓰면서도 하나님의 뜻과 조국을 위해 사신다는 사상이 자식들에게 꽉 들어차 있어야 합니다. 자기의 이익을 위해서, 자기의 편안을 위해서 사시는 것이 아니고 전체를 위해서 사신다는 생각을 자식들이 할 수 있게 해야 합니다. 그럴 때에는 자식들에게 본이 되는 부모가 되는 것입니다.
여러분은 자식들에게 ‘너희의 아빠와 엄마가 뜻을 위해 사는 것을 좋게 보아야 한다. 너희 아빠와 엄마는 보통 아빠 엄마하고는 다르다. 보통의 가정은 조금만 어려워도 싸우고 갈라지기 일쑤지만 우리는 이렇게 어렵지만 그렇지 않다. 우리가 이렇게 참고 서로 사랑하는 것을 본받아 너희도 더더욱 하나님 앞에 감사하고 희망을 갖고 살아라. 아버지 어머니와 하나되고 뜻을 위해 충성하고 정성들이는 곳에 하나님의 복이 임한다’고 훈계해 줄 수 있어야 합니다. 그러면 자식들이 본받고, 그 전통을 이어받을 것입니다. 그렇게 되면 자손 만대가 번창하게 될 것입니다.
여러분은 일대를 위해 사는 가정이 되지 말고 세계와 영원을 위해 사는 가정이 돼야 합니다. 또, 사랑의 터전을 넓혀서 만민의 심정을 모아 촛불을 켜고 향불을 피워서 축수를 드리고, 하늘과 땅, 만인과 공동의 인연을 맺고 살다가 죽겠다는 가정이 되어야 합니다. 그런 가정이 되면 어떤 환란이 닥친다 하더라도 하나님이 그 가정을 보호해 주실 것입니다. 하늘이 종자로 남겨 놓는 다는 것입니다. 전부 다 그런 가정이 되기를 바랍니다.
선생님은 지금까지 여러분을 고생시켜 왔습니다. 선생님도 고생했지만 여러분도 고생했고, 선생님도 욕먹었지만 여러분도 욕먹었고, 선생님도 핍박받았지만 여러분도 핍박을 많이 받았습니다. 그러나 우리는 하나의 뜻을 목표삼아 승리를 다짐하며 싸워 왔기 때문에, 승리의 그날이 도래하면 여러분 전체가 영광에 참여할 것입니다.
심정적인 관계를 맺는 부부가 되라
그러려면 모든 어려움을 공손히 받아들일 수 있어야 하고, 누가 옆에서 한마디 말만 하면 대성 통곡하며 하나님 앞에 감사해 할 수 있는 심정에 사무쳐 있어야 합니다. 만약 여러분이 뜻을 위해 핍박받고 어려움을 겪고 억울함을 당하면서도, ‘아, 수고했다’ 하는 이 한 마디에 자기도 모르게 뼛골이 뒤집어지는 통곡을 할 수 있으면, 하나님에 대한 감사의 심정에 사무쳐 있으면 하나님은 필시 여러분을 그냥 밟고 넘어가지 않고 복을 주고 넘어갈 것입니다.
선생님은 그런 사람입니다. 선생님은 어느 누가 한마디만 해주어도 통곡할 수 있는 사람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하나님이 문 아무개를 밟고 넘어가지 못하십니다. 복을 주시지 않을 수 없습니다. 나는 그런 마음을 갖고 사는 사람입니다. 몇 번이고 말할 수 있고, 몇 번이고 흘러갈 수 있는 그런 외롭고 처량한 자리에 섰었지만, 하나님은 그런 자리에서도 복을 다짐해 주셨고, 세계에 자랑할 수 있는 사건들을 남겨 주셨다는 것을 너무나 잘 알고 있습니다.
여러분들도 그래야 합니다. 또 그러한 가정을 이루어야 합니다. 피곤하게 잠자는 여러분의 아내를 보고 복을 빌 수 있어야 됩니다. 나 같은 남자를 만나서 고생한다고 생각하면서 말입니다.
우리 어머니도 불쌍하지요. 쉴 시간도 없으니 말입니다. 어제 밤에도 두 시간밖에 못 잤다구요. 어지럽다고 하는 것을 억지로라도 참고 가자고 했습니다. ‘당신은 공적인 사람이요, 어지럽다고 잠잘 수 있는 그런 행복한 자리에 서 있지 못하다. 해야 할 책임이 있고 통일교회의 표상이 되어 있으니 가야 한다’고 격려하며 같이 나왔습니다.
선생님은 엄격합니다. 공적인 일에는 용서가 없습니다. 당장에 죽어 넘어지더라도 사정을 봐주지 않는 사람입니다. 그런 성격을 어머니가 잘 알지요. 또, 그런다고 해서 어머니가 쓰러지지 않거든요. 공의의 책임은 전체는 못하지만 조건이라도 세우고 넘어가야 합니다. 그래서 정 어지러우면 얼굴이라도 보이고 들어가 눕더라도 말입니다.
선생님 가정이 이렇게 가고 있으니, 따르고 있는 여러분도 이렇게 가야 하는 것입니다. 그렇지 않고 뒤에서 구경만 하면 나중에 틀림없이 벌받는 것입니다. 반면에 그런 심정에 사무쳐서 살면 틀림없이 복받습니다. 여러분의 아들 딸들이 자연히 그 길을 따라갈 것이고, 감사할 일이 한해에 한번 있던 것이 한달에 한 번씩 있게 될 것이요, 가면 갈수록 자꾸 있게 될 것입니다.
선생님은 지금까지 처량한 일생을 거쳐왔지만 감사할 일이 가면 갈수록 많아지는 것을 알고 있습니다. 그것이 어디서부터 생기느냐? 가정에서부터 생기는 것입니다. 그래서 선생님이 여러분에게 상속해 줄 것이 무엇이냐 하면 가정적 승리권입니다. 그런 상속을 받을 수 있는 가정은 어떤 가정이냐? 세계를 대표한 가정, 메시아적 사명을 하는 가정입니다.
여러분의 가정은 세계를 대표한 가정으로서 모든 것을 안고출 수 있고 치다꺼리할 수 있어야 합니다. 그리고 세계 만민을 왕래시킬 수 있는 중심 가정이 되어야 합니다. 오색 인종이 그 가정을 파고 들어가려고 하고 그 가정과 관계맺고 싶도록 해야 합니다.
그런 중심 가정이 되면 만인이 그 가정을 통하게 될 것입니다. 천국도 참다운 중심 가정, 핵심 가정이 없으면 이루어지지 않는 다는 것입니다.
가정 천국을 이루려면
가정천국은 남자와 여자가 완전히 하나되어야 이루어지고, 개인 천국은 몸과 마음이 완전히 하나되어야 이루어집니다. 가정천국은 하나님의 뜻을 중심으로 부부가 하나되어야 하고, 자녀와 하나되어야 합니다. 그 뜻의 목적은 만민을 위하는 것입니다. 그리고 그 뜻의 중심은 누구냐? 하나님입니다. 그래서 하나님을 중심삼고 만민을 위하는 데서 가정천국이 연결되는 것입니다.
하나님만 위해야 하는 것이 아니고, 하나님을 중심삼고 만민을 위해야 합니다. 하나님은 그런 가정을 찾으려고 하는 것입니다. 세계가 복귀될 때까지 그런 가정을 찾아세우지 않으면 만민을 구할 수 없고, 만국을 구할 수 없고, 만가정을 구할 수 없기 때문에 그런 가정을 만들기 위해 축복가정을 세운 것을 여러분은 알아야 되겠습니다.
하나님은 가정의 중심되는 분으로서, 이 세계는 하나님의 나라가 돼야 합니다. 축복가정은 하나님의 나라를 연결시킬 수 있는 가정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는 생활을 해야 합니다. 하나님을 대신해서 위하는 생활을 하는 데서부터 종족이 벌어지고, 민족이 벌어지고, 국가가 형성되고, 세계가 형성됩니다. 그래서 가정은 하나님을 중심한 세계를 형성하는 책임을 다해야 합니다.
종족과 민족과 국가와 세계에 얼마나 영향을 미쳤는 가 하는 것이 하나님의 축복을 받을 수 있는 기준이 됩니다. 그런 내적인 가치, 내적인 실적의 차이에 의해 축복의 내용이 달라진다는 것을 확실히 알아야 되겠습니다.
선생님을 중심한 통일교회는 하나의 종족과 같고, 하나의 민족과 같은 것입니다. 오색인종이 합해서 단일민족을 형성하여 세계를 누구보다도 위할 수 있는 국가를 형성하는 것이 통일교회의 목적입니다. 그것이 선생님이 하려 하는 목적이요, 하나님이 선생님을 통해서 이루려고 하시는 목적입니다.
축복가정이 어떤 동네에 가게 되면 그 동네의 아벨 가정이 됩니다. 아벨 가정은 가인 가정들을 위해서 살아야 됩니다. 싸워가지고는 안 됩니다. 가인 가정들을 자연 굴복시켜야 됩니다. 피를 흘리더라도 자연 굴복시켜야지 그렇지 않으면 승리했다는 판정을 받지 못합니다.
그렇게 하면 천도가 바로잡힙니다. 천도는 무엇이냐? 본래는 부모도 형님도 모두 하나님의 편이었는데, 타락하여 부모도 사탄편이 되었고, 형님도 사탄편이 되었습니다. 그러므로 부모의 말이나 형님의 말을 듣다가는 자신까지 사탄것이 될 수밖에 없기 때문에 그것을 부정하고 그 반대의 길을 가야만 되게 된 것입니다. 이 길이 바로 하늘의 길, 천도입니다.
아벨이 가는 길
그래서 아벨이 가는 길은 부모가 가는 길이나 형님이 가는 길과는 다르게 된 것입니다. 통일교회가 가는 길이 이 세상이 가는 길과 다른 것입니다. 아벨세계가 가는 길과 가인세계가 가는 길이 다른 것입니다. 사탄세계에서는 그렇게 하면 된다는 것도 하늘 세계에서는 그렇게 하지 말라는 것입니다.
아벨이 자기들과 같은 길을 가지 않으면 사탄세계가 무너지겠기 때문에 사탄세계가 싸움을 걸어오는 것입니다. 아벨세계를 없애려고 말입니다. 그래서 역사적으로 모든 종교는 지상의 권력자들에게 핍박을 받은 것입니다. 그리고 종교지도자들은 권력을 쥔 사람들과 평생 피를 흘리며 선을 위해 투쟁해 나왔습니다. 그 싸움이 후대에까지 이어져 내려왔습니다.
통일교회도 마찬가지입니다. 선생님이 1976년 9월에 ‘워싱턴 머뉴먼트 대회’를 하기 전까지는 사탄세계에 대하여 먼저 공격할 수 없었습니다. 지금까지 가인과 아벨의 싸움에 있어서 아벨은 먼저 공격할 수 없었습니다. 언제나 공격을 받았습니다.
그래도 아벨이 개인적으로 가인에게 공격을 받았으나 가인을 자연 굴복시켜 개인적인 판도를 넓혔고, 그 기반 위에 선 아벨 가정이 가인 가정으로부터 가정적인 공격을 받았으나 자연 굴복시켜 가정적인 기반을 닦았습니다. 또, 그 기반 위에 선 아벨 종족이 가인 종족으로부터 공격을 받았으나 가인 종족을 자연 굴복시켜 종족적인 기반을 닦았고, 그 기반 위에 선 아벨 민족이 가인 민족으로부터 공격을 받았으나 자연 굴복시켜 민족적인 기반을 닦았습니다. 앞으로 이렇게 세계까지 가야 하는 것입니다. 그러한 싸움에서 승리해 가야 되는 것입니다.
그러면, 아까 잠시 언급한 바 있는 ‘가정교회’는 왜 나와야 되느냐? 아벨의 나라를 이루기 위해서입니다. 그러면 아벨의 나라를 이루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 되느냐?
하나님은 지금까지 사탄세계에서 아벨을 불러 세우셨습니다. 지금까지 하늘나라의 사람들이 훈련받은 곳은 사탄세계였습니다. 하나님은 사탄세계에서 아벨적 존재를 택하시고, 그 존재를 사탄세계에서 분립시켜 나오셨습니다. 그러기 위해 사탄세계의 모든 것을 버리게 하셨습니다. 참된 종교는 출가(出家)에서부터 시작합니다. 나라를 떠나고, 집을 떠나고, 부모와 처자와 형제를 떠나는 길이 종교의 길이었습니다.
이것은 아벨을 훈련시키기 위함이었습니다. 사탄세계의 침범을 받을 수 있는 입장에 있는 아벨을 하나님이 치시며 훈련시키기 위함이었습니다. 그래서 지금까지 아벨이 가는 길은 사탄세계와는 180도 다른 길이었습니다. 자기를 중심삼은 길이 아니라 전체를 중심삼은 길을 간 것입니다. 알고 보면 내용은 간단합니다.
그래서 지금까지 수 많은 종교인들이 참된 길을 가기 위해 출가를 했고, 출가를 해서 훈련을 받았으며, 훈련을 받고 돌아와서는 세상의 핍박을 받았으나 결국은 그 세상을 자연 굴복시켜 나온 것입니다. 사탄세계에 돌아와서 사랑으로 가인들을 감화시키고 굴복시켰던 것입니다.
가인은 아벨에게는 형님입니다. 가인은 먼저 태어난 존재입니다. 가정적 가인도 형님의 자리에 있고, 종족적 가인도 형님의 자리에 있고, 민족적 가인도 형님의 자리에 있고, 국가적 가인도 형님의 자리에 있고, 세계적 가인도 형님의 자리에 있는 데, 이것들을 수습해서 넘어가는 일을 우리가 하고 있는 것입니다.
그래서 아벨편의 인물들은 훈련을 받고 돌아오자마자 사탄세계와 생명을 건 싸움을 시작해야 했고, 가인편에 의해 죽음을 당해 왔으며, 이런 아벨들이 당한 죽음, 아벨들이 흘린 눈물과 피땀을 토대로 해서 승리의 기반을 닦아온 것입니다.
반드시 피 흘리는 과정을 거쳐야 부활이 벌어집니다. 그래서 선생님도 일생 동안 그저 죽어서 다닌 것입니다. 욕을 먹으면서도 기도하고 말입니다. 이것은 하나님의 뜻이 이래야 이루어진다는 것을 알았기 때문이었습니다.
가인 아벨이 하나됨으로 부모가 구원받는다
1976년 ‘워싱턴 머뉴먼트 대회’까지는 선생님이 공세를 취하지 못했습니다. 왜 못했느냐? 아직 부모의 자리가 세계적으로 서지 못했고, 장자의 자리가 세계적으로 서지 못했기 때문이었습니다. 차자의 운명을 짊어진 나는 부모의 권위를 회복해야 되고 장자의 권위를 회복해야 합니다.
인간이 타락함으로 말미암아 부모의 자리를 잃어버렸고, 또, 장자의 자리를 잃어버렸기 때문에, 인간이 이것을 책임져야 하는 것입니다. 하나님을 위하는 사람은 차자의 자리, 아벨의 자리에 서기 때문에 아벨의 자리에서 장자를 굴복시키고, 부모를 굴복시켜야 합니다. 그래서 그 부모가 하늘나라의 왕이 되는 것입니다.
그러나 그러기 전에 형님의 자리에 있는 사람들, 세상의 권세를 잡은 사람들을 자연굴복시켜야 합니다. 그래서 지금까지 종교인들이 피를 흘려나온 것입니다.
이 역사가 언제 끝날 것이냐? 아벨이 개인적인 고개를 넘고, 가정적인 고개를 넘고, 종족적인 고개를 넘고, 민족적인 고개를 넘고, 국가적인 고개를 넘고, 세계적인 고개를 넘어서 형님의 위치에 올라서야 끝이 나는 것입니다. 즉, 사탄편의 형님이 동생의 자리에 서고, 하나님편의 동생이 형님의 자리에 서는 때가 돼야 끝이 나는 것입니다. 그때에는 맏아들도 하나님편이 되고, 작은아들도 하나님편이 되는 것입니다. 이런 자리가 설정되지 않고는 부모가 찾아올 수 없습니다.
장자가 차자가 되고, 차자가 장자가 되어 부모의 자리에 올라가야 합니다. 이것이 탕감복귀의 길입니다. 그리고 형제의 자리에서 가인 아벨이 걸어야 할 탕감복귀의 길이란, 장자인 가인이 이제까지의 배경을 백지화시켜 버리고 차자, 즉 동생인 아벨을 형님의 자리에 세워 아벨에게 절대 복종하고, 그의 말을 듣고 섬겨야 합니다. 그래서 둘이 하나되어야 합니다. 그러면 장자도 하나님의 아들, 차자도 하나님의 아들이 되는 것입니다. 그래야 비로소 부모의 자리가 잡힐 수 있는 것입니다.
아담 해와도 가인 아벨을 통해서 복귀된다고 하지 않았습니까? 그런데 형님이 동생의 자리에 내려오고, 동생이 형님의 자리로 올라가는 것이 얼마나 힘이 들겠습니까? 이런 원리 원칙이 있기 때문에 야곱이 에서로부터 장자의 기업을 빼앗는 일이 벌어졌던 것입니다. 이런 천도가 있었기에 야곱과 에서는 어떻게 보면 이율배반적인 것 같은 길을 걸어간 것을 여러분은 알아야 되겠습니다.
그래서 동생이었던 야곱이 형님 에서로부터 장자의 기업을 사서 빼앗은 것입니다. ‘이스라엘’이라는 이름이 여기에서 나온 것입니다. 또 이스라엘 민족은 장자의 기업을 빼앗기지 않기 위해서 모진 수난을 당했고, 그 다음엔 천사장권과 싸워 승리해 나왔다는 것입니다.
야곱은 이스라엘이라는 축복을 받고 비로소 장자의 자리에 설 수 있었습니다. 차자인 야곱이 장자의 자리에 서고, 장자인 에서가 차자의 자리에 서서 비로소 천정(天情)을 대행할 수 있는 , 가인 아벨의 투쟁 역사에 있어서 승리의 깃발을 꽂았습니다. 이렇게 가인 아벨이 하나된 승리의 기반이 벌어짐으로 말미암아 부모가 이 땅에 임재할 수 있었습니다.
부모가 이 땅에 임재해야 이 땅이 복을 받을 수 있는 것이고, 새로운 천국 기반이 잡히는 것입니다. 이렇게 부모를 모시고 천국에 들어가야지 아들 딸만 갈 수 있습니까? 부모를 모시고 천국에 들어가야 합니다.
장자 복귀의 때
우리 통일교회식으로 말하면 부모는 이미 나타났고, 자녀들이 축복을 받았습니다. 그러나 통일교인들이 축복은 받았으나 가인 아벨 관계에서 완전히 승리하여 받은 것은 아니라는 것입니다. 승리한 아벨적인 가정으로 공인된 입장에서 받은 축복이 아니었기 때문입니다.
장자가 복귀되어야 합니다. 장자는 아직 사탄편에 놓여 있습니다. 그런데 우리는 장자를 칠 수 있는 입장에 있지 못합니다. 왜 그러느냐 하면, 장자는 본래 동생을 지배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천리 법도가 그렇게 되어 있다는 것입니다. 장자권이 완전히 복귀되지 않았기 때문에 지금까지 장자권이 득세를 해왔습니다.
지금 세계사적으로 부모와 더불어 장자와의 싸움을 해결짓기 위해 하나님이 동원돼 있습니다. 부모의 이름과 더불어 국가적으로, 세계적으로 싸움을 전개하여 장자의 권한을 되찾아야 거기에서부터 시대가 바뀌는 것입니다. 즉, 가인의 시대는 끝이 나고 아벨의 시대가 시작되는 것입니다.
아벨이 장자가 되고 가인이 아벨이 되면, 사탄이 아무리 발버둥쳐도 소용없게 됩니다. 아벨이 장자권을 복귀하면, 아벨이 승리하여 장자권을 인수받게 되고, 그렇게 되면 그 다음에 가인은 자연히 굴복하게 됩니다. 그런 시대가 온다는 것입니다.
이런 역사적인 준엄한 시점을 향해서 하나님은 지금까지 역사해 나오신 것입니다. 아벨권인 기독교를 고난받게 하고, 세계 인류가 사탄편에 들어가 신음하고 있는 것을 아시지만, 이러한 때의 승리의 시점을 걸어놓고 하나의 종교를 세워 서슴지 않고 세계적인 탕감의 길을 걷게 하고 계신 것입니다. 이것이 통일교회의 문선생을 중심삼은 미국에서의 싸움이었다는 것을 여러분은 알아야 하겠습니다.
통일교회는 지금까지 어떻게 해왔느냐? 아벨의 자리, 가인의 자리에서 수고해 나왔습니다. 그래서 어떻게 되었느냐? 차자권을 초월해서 장자의 자리에 올라가 장자들에게 명령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선한 동생을 때려 지옥가게 된 형님에게 선의 채찍을 가해서라도 천국으로 보내야 할 때가 되었는 데, 이제야 우리가 선의 채찍을 들고 나설 수 있게 된 것입니다.
악이 채찍을 들어온 역사를 전환시키고 장자권을 회복하여 선의 채찍을 들고 가인편을 칠 수 있는 놀라운 시대가 되었습니다. 그래서 1977년 2월 23일 선생님의 생일을 중심삼고 새시대로 접어들었다는 선포를 한 것입니다. 이제 통일교회는 세계가 아무리 반대해도 망하지 않습니다. 오히려 통일교회를 치는 쪽이 망할 것입니다.
이제 여러분의 아버지 어머니가 통일교회를 나쁘다고 하면, 붙잡고 통일교회가 왜 나쁘냐고 말하세요. ‘나는 나라와 세계를 위해서 이렇게 눈물 흘리고 피땀 흘렸습니다. 우리는 정의를 동경하는 무리요, 정의의 하나님을 동경하는 무리입니다. 정의를 위해 피와 땀과 눈물을 흘려온 무리입니다. 그런데도 억울하게 오해받고 있습니다’라고 말하세요.
남편이 없을 때 애기를 밴 여인이 아무리 변명해 봐야 그 변명이 통하지 않듯이, 아벨은 시험을 받더라도 아무런 변명을 하지 말고 때가 될 때까지 참아야 하는 것입니다. 그래서 나는 여러분에게 때가 올 때까지, 장자권을 회복할 때까지 참으라고 한 것입니다.
남편이 나타나 이는 틀림없이 내 아들 딸이라고 증거하면, 남편이 없을 때 애기 밴 여인이라고 하여 당한 수모도 씻을 수 있고, 그간 맺혔던 감정도 일시에 잊어버릴 수 있는 것입니다.
가정교회는 선생님의 승리를 상속받는 터전
이와 같이 한많은 통일교회가 한을 풀고, 기쁨과 영광의 한날, 만민이 무릎을 꿇고 추모할 수 있는 날이 가까워오는 것을 알기 때문에 우리는 참아온 것입니다. 분해도 꾹 참아온 것입니다. 누구보다도 급한 성격을 가진 나 자신인 것을 잘 알기 때문에 참으려고 얼마나 이를 악물고 혓바닥을 깨물었는지 모릅니다.
나는 이 밤에도 가야 할 길이 있는 데, 밤은 어김없이 찾아오니 ‘오는 밤이 원수로다’ 하는 마음을 갖고 이 길을 개척해 나왔습니다. 그래서 한국을 넘어 장자 국가를 굴복시킬 수 있는 판도를 미국을 중심삼고 닦았습니다. 여러분은 선생님이 닦은 이 기반을 상속받을 수 있는 조건을 세워야 한다는 것을 알아야 합니다. 그것이 아까 말한 ‘가정교회’라는 것입니다.
가정교회는 무엇이냐? 가정교회는 지구를 축소한 최소 단위요, 세계를 축소한 최소 단위입니다. 360가정은 세계의 종족을 집합시킨 것을 의미하고, 360도를 의미합니다. 그래서 360수는 시간과 공간를 합한 전체를 상징한다는 것입니다.
360수는 또 어떤 수이냐? 3수에 4수를 곱한 12수의 3배수를 말합니다. 12수는 또 어떤 수이냐? 민족을 나타내는 수입니다. 그리고 36수는 12수를 중심삼은 구약시대, 신약시대, 성약시대의 총합수요 확대수입니다. 또 일년이 12달이고 365일인데, 365일은 복귀시대의 전체의 날들을 의미합니다.
그런데, 그 날들이 실패했다는 것입니다. 한날의 실패로 말미암아 1년, 10년, 100년, 1000년이 다 침식당했습니다. 그런 날들을 부활시켜야 됩니다. 이제까지 흘러간 모든 날들을 말입니다. 그 다음에는 모든 민족을 부활시켜야 됩니다. 360가정은 가인 세계를 가리킵니다. 여러분에게는 장자의 입장에 있는 가인 세계가 남아 있습니다.
그러면 대한민국은 어떤 나라냐? 아벨로서, 동생으로서 형님을 굴복시켜서 부모님을 모셔야 할 나라입니다. 장자를 굴복시키지 않고는 부모님을 모실 수 없습니다. 인간이 타락함으로 말미암아 장자권인 가인권이 사탄편으로 넘어갔습니다. 그럼으로 말미암아 이 세계는 사탄의 주관하에 들어간 것입니다. 이것을 복귀하려면 차자권인 아벨권이 장자권을 굴복시켜야 합니다. 그리고 개인이 가정교회 운동을 하여 장자권을 굴복시키는 일은 어떤 일정한 기간을 작정하고 활동하여 그 기간을 단축시킬 필요가 있습니다.
지금이 선생님이 승리하여 세계적인 기반을 닦아 놓은 기반을 여러분이 상속받아야 할 때인 것입니다. 그 심정을 상속받아서 나는 참부모의 아들딸임에 틀림없다고 할 수 있어야 합니다.
여러분은 아벨의 입장에 있지만 가인의 세계를 굴복시키기 위해 적극적으로 나서야 되겠습니다. 왜냐하면, 선생님이 영적인 면에서 완전히 승리의 기반을 닦았기 때문에 실체적으로 힘이 나게 되어 있고, 밀면 밀리게 되어 있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이 기간에 종의 종의 자리에서부터 시작하여 종의 자리로 올라가고, 양자의 자리로 올라가고, 아들의 자리를 거쳐 부모의 자리까지 올라가야 하겠습니다. 이렇게 올라가는 운동이 가정교회 활동입니다. 다시 말하면, 하나님 앞에서 장자복귀 섭리역사시대의 모든 것을 일시에 탕감할 수 있는 제단이 가정교회라는 것입니다.
통일교회에서 가정교회를 선포하여, 천국과 지옥의 문제를 땅 위에서 해결할 수 있는 결정적인 계기가 마련되었다는 것은 놀라운 사실이요, 혁명적인 일입니다. 이것은 과거 역사가 주지 못했던 말할 수 없는 광명과 희망을 주는 말씀이라는 것입니다. 이 말씀을 듣고도 가정교회가 다 무엇이냐 하는 말을 해서는 안 되겠습니다.
모든 통일교회 식구들은 이제 희망에 벅차서 과거에 자신들이 책임지지 못한 것을 후회하고, 새로운 각오와 결의를 다짐하여 가정교회 활동을 해야 되겠습니다. 선조들이 하늘 앞에 슬픔을 남겼던 과거의 생활을 청산하고, 오늘 이 시대를 유린하고 있는 사탄권을 내 한 몸으로 전부 소화시킬 것이라는 기세당당한 자세로 출발하는 여러분이 되지 않으면 안 되겠습니다.
가정교회 활동 방법
개인적으로 굴복시킨 다음에는 가정적으로 굴복시켜야 합니다. 3년 반 동안은 각자 자기의 가정에 못 가는 것입니다. 이 기간에는 남자는 남자의 활동구역에서, 여자는 여자의 활동구역에서 정성을 다해서 활동해야 합니다. 그래서 그 동네 사람들이 남자를 보고 ‘어서 속히 부인을 모셔 오십시오. 살림살이는 우리가 다 준비하겠습니다’라고 말할 수 있게 해야 됩니다. 그렇게 되어서 모든 것을 걱정하지 않을 수 있는 기반이 닦이면 부인을 데려갈 수 있는 것입니다.
부인이 활동한 동네 사람들도 ‘당신 남편을 우리 동네로 모셔오시오. 당신 가정의 모든 살림살이는 모두 우리가 책임지겠소‘라고 할 수 있게 해야 합니다. 정성을 다 들여서 그런 기반을 닦아야 합니다. 그래서 두 곳이 만나게 될 때는 하나의 종족권이 형성되는 것입니다.
두 가정교회를 합하면 720가정이 되는 데, 각각 가정교회를 성공하면 부부를 중심삼은 하나의 가정적 종족권이 자동적으로 이루어질 것입니다. 그렇게 되면 그 부부가 가는 곳마다 거기엔 자연히 백합꽃이 필 것입니다. 그 부부가 가는 곳마다 사람들이 당신들의 전통적인 사상을 이어받겠다고 할 것입니다.
이렇게 그들이 결속해 나서게 될 때에는 거기에서 새로운 이스라엘과 새로운 천국을 향한 대이동이 벌어질 것입니다. 종족들이 나라를 향해서 이동할 것입니다. 그리고 가정교회를 완성해 놓은 그 부부는 고향에 돌아가서 종족적 메시아권을 만들 수 있다는 것입니다. 고향에 돌아가면 가자마자 하나님 것으로 만들 수 있습니다. 고향의 일가 친척은 염려할 것 없습니다.
하나님도 마찬가지입니다. 당신에게 제일 가까운 아들 딸을 내보내서 고생시켰는 데, 거기에서 승리해 돌아오면 그 때는 역사하시는 것입니다. 그래서 제일 가까운 사람을 희생시켜 나오는 것입니다.
이렇게 해서 외적인 가인권과 내적인 가인권, 즉 가정교회 사람들과 자기 친척들이 하나됨으로 말미암아 종족권이 형성되면 여러분은 메시아의 자리에 올라 군림할 수 있습니다. 그때에 비로소 처자를 맞아 가지고, 종족적 메시아의 자리에서 참부부, 참부모가 되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여러분은 여러분의 아들 딸을 사랑하기 전에 가인권의 아들 딸을 사랑해야 합니다. 진정으로 가인편 아들 딸을 사랑했다는 조건을 세우지 않고는 자기의 아들 딸을 사랑할 수 없습니다. 선생님도 그런 운명에 놓여 있었기 때문에 자식을 버리고 3·8선을 넘어 이북 선교를 시작한 것입니다. 원수의 나라에 들어가서 수 많은 사람들을 사랑했다는 조건을 세우고 돌아오지 않으면 안 되는 것입니다.
개인도 그런 길을 가야 하고, 종족, 민족, 국가, 세계가 다 그런 길을 가야 합니다. 메시아란 전체를 대신해서 승리의 기반을 닦아 방향을 제시해 주시는 분입니다. 여러분이 그 승리의 기반을 상속받는 조건은 세계를 축소한 가정교회에서 승리하는 것입니다.
여러분은 선생님이 30년 활동한 것을 3년 동안에 축소시켜 탕감복귀할 수 있습니다. 금년은 해방 이후 33년째 되는 해입니다. 예수님의 나이만큼 지났는 데, 예수님의 한을 품고 국가의 차원을 넘을 수 있는 때가 되었기 때문에 이번에 선생님이 귀국할 때 대한민국이 환영한 것입니다. 이게 다 일리가 있는 일이었습니다.
기성교회가 앞으로도 통일교회를 반대하면 국민 가운데 우리를 위해 싸워 줄 사람이 나타날 것입니다. 이제 통일교회 전가정들은 일치 단결해야 되겠습니다. 뜻을 중심으로 완전히 하나되어서 김일성을 소화할 수 있는 입장까지 우리의 전통사상과 사랑을 가지고 나가야 되겠습니다.
이제 세계로 뻗어나갈 수 있는 시대, 민족의 정기를 갖추어 가지고 행군나팔 소리도 드높게 세계로 뻗어나가 만민을 호령할 수 있는 시대가 멀지 않았다는 것을 알고, 그 준비를 위해 바쁘게 활동해야 되겠습니다. 여기에 보조를 맞추지 못하면 여러분은 낙오병이 되는 것입니다. 여러분을 낙오병이 되지 않도록 하기 위해 여러분에게 가정교회 활동을 시키는 것입니다.
여러분은 가정교회를 완성하여 종족적 메시아가 되어서 천국에 들어가야 합니다. 여러분이 예수님이 이루지 못한 종족적 기반을 탕감복귀하면 여러분은 선생님의 국가적인 승리의 기반과 연결되고, 핍박이 없는 발전 무드를 통해서 천국으로 직행할 것입니다.
이제 통일교회는 핍박의 시대를 넘어섰습니다. 3차 7년노정으로 핍박의 시대는 끝이 났습니다. 아무리 미국이 반대하더라도 핍박은 끝나게 됩니다. 그러므로 우리의 시대가 올 것을 알고 여러분은 가정에 돌아가서 본이 되어야 합니다. 이 민족 앞에 본을 보이는 가정이 되어야 합니다. 777축복가정에게는 그런 사명이 주어져 있다는 것입니다.
축복가정의 특별한 임무
여러분은 연령적으로 볼 때 30대 전후입니다. 그러므로 여러분은 통일교회에 있어서 선도적인 입장에 서야 하겠습니다. 옛날에 여러분의 형님들은 애기들을 뉘어놓고 전도했지만 여러분은 애기를 업고 다니세요. 아마 오늘 이 자리에 참석한 애기들도 그렇게 해달라고 자청하고 있을 것입니다. 왜? 가정교회를 위해서…….
가정교회는 ‘케이프 케네디 우주센터’에서 인공위성을 날리듯이, 여러분의 일족이 천국으로 날아갈 수 있는 기지입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책임을 다해야 합니다. 선생님은 세계 무대에서 날아갈 수 있지만 여러분은 그럴 수 없습니다. 그러므로 접붙여야 하는 것입니다. 가정교회는 바로 그런 의미가 있는 것입니다.
아까 360도는 지구를 상징한다고 했습니다. 지구는 둥급니다. 둥근 것이 또 있지요? 그게 무엇입니까? 무덤입니다. 그러므로 가정교회에서 승리하면 무덤에서 일어나는 것입니다. 그리고 소생, 장성, 완성을 거쳐 천국으로 날아가는 것입니다.
여러분은 지금 한국에서 가정교회 활동을 하고 있지만 나는 이제 아프리카에 가서 가정교회 운동을 할 것입니다. 국경을 초월하고 민족을 초월하여 하나님의 사랑을 실천하는 것입니다. 그래서 앞으로 세계가 통일교회를 반대하고 문선생을 반대하더라도 저 아프리카 한 나라가 문선생을 환영하면 거기서부터 천국이 건설될 것입니다. 하나의 나라로 시작해서 무수한 나라가 환영할 것입니다.
하나님이 살아 계셔서 지금까지 역사해 주셨고, 그래서 우리가 어두운 사탄세계에 야광탄과 같은 광명한 빛을 발하며 대낮보다 더 힘찬 행군을 할 수 있었다는 것은 대단히 놀라운 사실입니다.
이제 나는 6대주를 왕래해야 되고, 5대양을 넘나들어야 하지만 여러분은 아침에 일어나 바라보면 전 가정교회 지역이 한 눈에 들어오고, 여러분의 활동이 3시간 내에 전 가정교회 지역에 전달될 수 있으니 얼마나 쉽겠어요? 마음대로 붙들고 전도할 수 있고 활동할 수 있는 여건하에서도 가정교회의 기반을 닦지 못하면 안 됩니다.
여러분들이 가정교회 구역에서 아침에 일찍 일어나 청소라도 해보세요. 몇 개월간만 꾸준히 하면 반드시 늦게까지 잠자던 사람들이 전부 빗자루를 들고 나와서 ‘우리가 하겠습니다’라고 할 것입니다. 그들이 일찍 일어나 같이 청소 안 하고는 못 배기는 것입니다. 반드시 여러분과 입장이 바뀌게 됩니다. 그대로 되나 안 되나 가만히 두고 보세요. 내 눈으로 이런 일을 과거에 여러 번 보았습니다. 그것은 참 멋진 일입니다.
가정교회는 천국 가는 기반
이렇게 하여 종의 종의 자리에서 종의 자리로 올라가고, 종의 자리에서 양자의 자리로 올라가고, 양자의 자리에서 직계 자녀의 자리로 올라가고, 장자의 자리로 올라가는 것입니다. 이렇게 되려면 가정교회에서 가인들을 자연굴복시켜야 하는 것입니다. 여러분이 천국에 가느냐 못 가느냐 하는 문제가 현실적으로 여러분의 활동 여하에 달려 있다는 것입니다.
이런 일이 과거에는 없었습니다. 이 길은 통일교회 사람들이나 타종교인들이나 할 것 없이 하나님을 찾아가는 사람은 누구나 가야 하는 것입니다. 가고 싶으면 가고 가기 싫으면 안 가고, 그런 것이 아닙니다. 앞으로 대한민국이 가정교회로 꽉차게 되면 새로운 가정교회 구역을 찾아 만주로 가야 되고, 시베리아로 가야 되고, 일본을 건너 아프리카까지 가야 할 때가 올 것입니다. 그래서 가정교회 구역을 찾아 이동하는 대이동이 벌어질 것입니다.
통일교회를 반대하던 기성교인들까지도 가정교회를 위해 자진해서 북만주로 가고 시베리아로 갈 때가 올 것입니다. 그렇게 되나 안 되나 두고 보십시오. 틀림없이 자기의 희생길을 찾아갈 것입니다. 자기의 가정을 등지고, 혈족을 등지고, 민족을 등지고 가야 합니다. 통일교회 문선생은 이미 그런 길을 다 걸었습니다. 이와 같이 여러분도 세상과는 반대의 길, 핍박하고 반대하는 이방 민족으로부터 수모를 당하는 길도 감사하며 걸어가서, 그 이방 민족을 통해서 탕감복귀해야 합니다.
이 일을 완성하지 못하면 통일교인도, 축복가정도 구원받지 못하는 것입니다. 그래서 앞으로는 가정교회를 완성시켰느냐 완성시키지 못 했느냐에 따라서 통일교회 족보에 들어가느냐 못 들어가느냐 하는 것이 결정됩니다. 선생님을 중심삼고 장자기업의 기수들과 가정교회를 완성한 승리자들을 묶어 족보를 편성할 것입니다.
장자의 기업을 인수해서 부모 앞에 일편단심의 심정을 갖추어 놓기 전에는 족보에 올라가지 못합니다. 차자는 하늘나라의 족보에 올라가지 못하는 것입니다. 그러나 차자지만 장자의 기업을 인수받으면 족보에 올라가는 것입니다.
아무것도 모르지만 여러분에게 굴복하는 가정교회 구역 사람들은 복받을 것입니다. 차라리 과거에 종교를 믿지 않은 것이 복이 될 것입니다. 기성교회를 안 믿고 불교를 안 믿었기에 심판하지도 않고 반대하지도 않을 것입니다. 그렇게 되면 선생님이 닦은 모든 복의 기반을 인계받을 것입니다.
거기에 나무를 심으면 무럭무럭 자라서 세계로 뻗어나갈 것입니다. 가장 우수한 종자가 거기에서 나오면 그 종자는 세계 각국으로 번식될 것입니다. 여러분은 좋은 종자가 되어야 합니다. 여러분은 우수한 종자가 될 수 있겠습니까?
두 부부가 서로 사랑하고, 서로 위하고, 화평의 꽃이 피어 사랑의 향기를 풍길 때 온 세계가 환희의 꽃밭이 되고, 그 부부는 추앙의 대상이 되는 것입니다. 그렇지 않으면 천국이라 할 수 없습니다. 현재의 통일교인들이 그런 천국 만들어 놓았습니까? 현재와 같은 상태를 천국이라 한다면 그것은 내가 원하는 것이 아닙니다. 여러분이 암만 소를 잡아놓고 오라고 해도 안 가는 것입니다.
앞으로 여러분은 가정교회 활동을 하기 위해 신을 몇 켤레나 떨어뜨리겠습니까? 여러분이 3년을 살았으면 30년 동안 신은 것 이상 떨어뜨려야 됩니다. 그리고 360가정은 모두 12나라 이상의 국가를 한데 모은 것과 같은 것입니다. 그 가운데는 별의별 씨족이 다 있을 것입니다.
앞으로 여러분은 가정교회를 위해 정성드리는 데 있어서 어느 누구보다도 뒤지면 안 됩니다. 그 360가정 가운데 믿는 사람들이 있다면 그들보다도 더 잘 믿어야 하겠고, 효자가 있다면 그 효자보다 더 효도를 해야 되겠고, 충신이 있다면 그 충신보다 더 충성을 해야 되겠습니다. 그래야 축복가정의 위신을 세울 수 있는 것입니다. 적당히 얼렁뚱땅해서는 절대로 안 됩니다. 정의에 입각해서 밤이나 낮이나 정성들여야 합니다.
기쁜 마음으로 가정교회 활동을 하라
이제부터 여러분이 가정교회를 중심삼고 정성을 들이면, 그것은 하나님의 나라에 전해집니다. 지금까지는 여러분이 피난민이요, 집시의 무리여서 남의 집에 가서 주인 몰래 밥을 먹어도 죄가 아니었지만 이제부터는 다릅니다.
정의에 입각한 천리법도를 영원히 세울 수 있고, 사리에 밝고 실제 행동이 정확한 전통을 세우지 않으면 안 됩니다. 이것이 가정교회를 찾아가는 여러분이 해야 할 책임이라는 것입니다. 이런 역사를 알았기 때문에 선생님은 지금까지 이 길을 걸어왔습니다.
가정교회 활동을 3년 반만 하면 어떤 경찰보다도 사람을 더 잘 알아보게 될 것입니다. 가정교회 기반을 중심삼고 보면, 제2의 하나님입니다. 충성을 드리는 데도 제일이요, 효성을 드리는 데도 제일이어야 합니다. 그래서 여러분은 가정교회를 통해 제2의 하나님이 되어야 하겠습니다.
여러분이 천륜을 상속받는 날에는 하나님도 여러분의 것이 되고, 천사장도 여러분의 것이 되고, 세계 만민이 다 여러분의 것이 됩니다. 그리고 천륜을 상속받은 사람이 기뻐하면 다 기뻐하고 슬퍼하면 다 슬퍼해야 합니다. 그를 통하지 않으면 살 길이 없는 것입니다.
가정교회의 길은 필연적인 운명길입니다. 가지 않으면 안 될 길입니다. 그러나 이런 길을 가는 것을 고통스럽게 생각하지 말고 영광스럽게 생각하며 당당하게 전진해 나가야 하겠습니다.
여러분이 가정교회에서 승리하면 선생님이 60평생 닦은 모든 것을 인계받을 수 있게 됩니다. 그래서 선생님이 하늘나라의 왕국에 가면 여러분도 같이 갈 수 있는 것입니다. 어디든지 갈 수 있는 것입니다. 가정교회 구역은 아벨이 될 수 있는 특권을 가지고 있는 자리요, 복된 자리입니다.
여러분은 가정교회의 승리자가 돼야 합니다. 가정교회의 승리를 위해 밤이나 낮이나 쉬지 말고 24시간 바쁘게 뛰어야 하겠습니다. 언제 죽을지 모르는 인생길을 가는 여러분은 한가하게 밥을 먹을 수 없고 편안히 쉴 수 없는 것입니다. 여러분이 나태한 생활을 하면 영계에서 내려와 여러분을 깨울 것입니다. 조상들이 잠을 못 자게 할 것입니다.
앞으로는 영계가 재림하면 돌아가지 않을 것입니다. 과거에는 재림해서 협조하다가도 돌아가곤 했는 데 이제는 안주한다는 것입니다.
이제 순간적으로 변화가 올 것입니다. 음지가 밝아질 것입니다. 이 사탄세계에 찬란한 새아침이 밝아올 것입니다. 새역사의 창조는 메시아 혼자서 하는 것이 아니라 소메시아들과 같이 하는 것입니다. 이제 수천만의 소메시아가 쏟아져 나올 것입니다. 여러분도 한 번 동참해 보겠습니까? 희망찬 통일의 앞날이 동터 오고 있다는 사실을 여러분이 알아야 합니다.
높은 산이 있어서 동이 트지 못하고 있으면, 그 높은 산을 허물어 버리는 것이 가정교회 활동이라는 겁니다. 그러니 가정교회 활동을 열심히 해야 하겠습니다. 아기가 울면 거꾸로 업고 나가도 좋습니다. 여러분이 선생님의 말을 먼저 들었으니 전국에 흩어져서 전해야 되겠습니다. 그러면 선생님이 순회하지 않아도 되겠지요?
여러분이 축복가정을 대표해서 땀을 흘리고, 모든 사람들에게 불을 붙이기를 진심으로 바랍니다.
장자의 기업을 상속받으려면 가정교회 활동을 해야 하는 것입니다. 차자의 자리에서는 상속받지 못합니다. 아벨의 한스러운 역사가 풀려질 때가 다가왔습니다. 종교의 때가 왔습니다. 통일교회의 때가 온 것입니다.
사탄은 문아무개가 나타나서 이렇게 자기의 세계를 꼬치꼬치 파고들어 옥살박살 낼 줄 몰랐을 것입니다. 옥살박살, 자박자박, 더 뗄래야 뗄 수 없게 부숴 놓았습니다.
이제 여기에서 새로운 천국을 만들 것입니다. 기쁠사, 슬플사? 사탄편은 슬플사, 하나님편은 기쁠사, 여러분도 기쁠사.
자! 그럼 그렇게 알고 가정교회 활동에 진력해 주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