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의 뜻과 세계 - 22. 새로운 봄

훈독왕 | 20210705221445

하나님의 뜻과 세계

 

새로운 봄

1976.4.18
미국 벨베디아수련소

오늘은 ‘새로운 봄’이란 제목으로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지금 우리들은 봄절기를 맞이하고 있습니다. 봄을 좋아하는 것들이 무엇이냐 할 때 우선 초목을 들 수 있습니다. 그 다음에 곤충들이 봄을 좋아하고, 그 다음에 새나 동물들이 좋아합니다. 

동물 가운데서 최고라고 할 수 있는 것은 인간입니다. 인간도 봄을 좋아하고 다른 동물보다도 빨리 봄을 맞이하게 됩니다. 이른 봄날 아침에 새들이 지저귀는 것을 보면 그들도 봄이 오는 것을 민감하게 느끼고 있음을 알 수 있습니다. 

봄을 맞이하시지 못한 하나님 

만약에 하나님이 계시다면 하나님은 언제 봄을 맞이하실까요? 하나님이 봄절기에 나타나는 모든 만물들을 지었다면, 그들이 봄을 맞이하는 것을 보게 될 때 하나님은 거기에서 봄맞이를 시작하신다고 볼 수 있습니다. 만일 초목이 제일 먼저 봄을 맞이한다고 할 때 하나님은 거기서 첫단계의 봄맞이를 하게 되는 것입니다. 그 다음에 곤충이나 새같은 동물들이 봄맞이를 하게 될 때마다 하나님께서도 봄맞이를 하시게 됩니다. 그러한 모든 과정을 거치면서 최후의 소원이 담겨 있는 제일의 봄맞이는 어떤 자리냐 하는 것입니다. 

여러분들은 봄에 어떠한 현상이 벌어지느냐 하는 것을 알 필요가 있습니다. 봄이 되면 식물들은 새로운 싹을 틔우면서부터 봄을 출발하지마는 , 동물들은 우선 새끼를 번식시킨다는 것입니다. 새들은 지저귀는 소리를 통해 짝을 찾습니다. 사랑을 속삭이기 위한 출발을 하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봄날 새들이 지저귀는 것은 결국 새로운 출발, 새로운 번식을 하려는 것입니다. 

그러면 하나님이 제일 즐거워하실 때가 어느 때냐 하는 것을 생각해 볼 필요가 있습니다. 틀림없이 하나님도 좋아하는 대상과 함께 어울려 노래하는 자리를 원하셨을 것입니다. 곤충도 노래하고 초목도 노래하고 인간도 봄노래를 합니다. 그러면 하나님 자신도 봄노래를 하고 싶으실 것은 사실이지만 봄노래를 하시는 하나님이 되었느냐 할 때 심각한 문제가 아닐 수 없습니다. 본래 하나님은 당신이 원하셨던 정상적인 봄을 맞이할 수 없었습니다. 인간의 타락으로 말미암아 하나님은 봄을 맞이하시지 못했다는 것입니다. 과거의 역사를 두고 보더라도 봄이 오고 여름이 왔지만 모두 슬픈 시기였습니다. 그래서 다시 봄을 맞이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우리 인류 역사를 두고 보면 역사의 출발부터 슬픈 봄을 맞이했습니다. 노래로부터 시작한 것이 아니라 눈물로부터 시작했습니다. 그것은 인류의 조상 아담 해와가 타락함으로 말미암아 에덴동산에서 추방을 당한 것을 뜻합니다. 

고대 문명권은 봄절기에 시작됐으나 인간들은 자리를 잡지 못하고 이동했습니다. 그 다음에 자리를 잡은 곳이 열대 문명권이었습니다. 이들이 농경시대를 맞이하면서 애급 문명권을 이루었습니다. 유프라테스강 연변에서 고대 문명은 발원했습니다. 

전환시대에 남아질 수 있는 것 

그러한 열대 문명권이 망하면서 온대 문명권으로 다시금 이동되었습니다. 오늘날 영국이나 독일, 미국은 이 온대 문명권에 해당됩니다. 모두 적도를 중심삼고 23도권 밖에 연결되어 있습니다. 이것은 가을절기 문명권으로 접어든다는 것을 뜻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이때 모든 것을 결실해야 합니다. 예술, 문화, 문학 등 모든 면이 결실을 보아야 합니다. 철학도 결실을 해야 하는 때입니다. 민주세계는 물론 모든 것이 종말을 맞게 됐습니다. 

이제 온대 문명권 시대가 지나고 한대 문명권이 세계를 움직이는 한 때가 올 것이라고 보는 것입니다. 소련을 중심삼은 세계 공산주의가 민주세계를 위협하는 시대가 되면서 모든 것들이 떨어져 버리게 될 것입니다. 나무는 앙상하게 가지만 남게 되고 그 다음에 바람이 불게 될 것입니다. 또, 생명력을 잃어버린 마른나무는 다 부러지고 살아 있는 나무만이 자기를 지탱할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이 타락한 인류 세계에는 한대 문명권이 휩쓸고 간 후 두 가지만이 남게 될 것입니다. 하나는 생명을 지니고 있는 존재물이 남을 것이고, 또 하나는 생명의 씨를 가진 것만이 남을 것입니다. 

그러면 인간의 생명력은 무엇이냐 하는 것입니다. 인간의 생명의 뿌리는 하나님입니다. 그 다음에 줄기를 이루고 가지를 이룹니다. 이렇게 뿌리를 가진 나무와 같이 하나님에게 속한 생명을 지닌 사람만이 남을 것입니다. 그러한 사람은 아무리 바람이 불더라도 넘어지지 않고 결국은 겨울을 이겨낼 수 있습니다. 겨울을 이길 수 있는 생명력을 지닌 존재만이 남는 것은 틀림없습니다. 땅에 떨어진 씨가 단단한 것이라면 오히려 겨울이 되면 얼어서 터지게 되고 그렇게 됨으로 말미암아 봄에 새싹이 그 틈 사이로 나올 수 있습니다. 그러한 생명력을 지닌 씨는 다시 봄을 맞이할 수 있는 자격이 있습니다. 결국 살아 있는 나무의 가지가 되든가 살아 있는 나무에서 떨어진 살아 있는 씨가 되면 새로운 봄을 맞이할 수 있습니다. 씨는 뿌리를 갖고 있고 줄기와 가지와 잎도 갖고 있습니다. 씨는 전체를 축소시키고 전체의 생명을 집약시켰다고 볼 수 있습니다. 

지금까지 인류 문명의 역사를 보게 될 때 틀림없이 한대권 문명이 온대권을 휩쓸 때가 온다는 것입니다. 구라파는 물론 아프리카에까지 공산권이 확대되고 있습니다. 미국도 위협을 받고 있습니다. 이대로 전부가 위협을 받는 것으로 끝나게 된다면 큰일이지만, 그러나 반드시 새로운 봄은 찾아올 것입니다. 하나님은 이러한 것을 알기 때문에 새로운 봄맞이를 위해 주님을 보낼 것입니다. 하나님은 이상적 시대가 올 것을 알기 때문에 그 시대를 맞기 위한 준비를 할 수 있는 중심존재를 보낼 것이라는 것은 당연한 결론입니다. 

여러분이 살아 있는 나무의 가지가 되든가 씨가 되든가 하는 것은 현실적인 당면 문제입니다. 그러한 사명을 유대교가 담당해 나왔지마는 2천년 전에 예수를 십자가에 달게 함으로써 그 사명을 감당하지 못했고, 다시금 기독교를 통해서 이 사명을 감당하기를 원했지만 오늘 기독교가 어떠한 입장에 서 있느냐 하는 것입니다. 이것이 문제입니다. 앙상한 나무가 있다면 그 가지가 살아 있느냐 그렇지 않으면 다 죽어 있느냐 그것이 문제입니다. 기독교가 살아 있다고 생각합니까? 수많은 종교들이 살아 있느냐 하는 것입니다. 

나무는 그 둥치가 아무리 크다 하더라도 뿌리가 죽어 있으면 생명력이 없습니다. 한 나무에 둥치는 둘이 있을 수 없습니다. 진짜로 살아 있는 둥치가 되어야 합니다. 아무리 겨울의 위협이 온다 할지라도 그것을 다 물리치고 당당히 살아 있어야 합니다. 그러한 기독교가 있느냐 하는 것입니다. 둥치가 죽어 있을 때 그 나무는 베어 버리듯이, 기독교가 사명을 다하지 못할 때 문제가 된다는 것입니다. 

기독교는 민주세계의 정신적인 뿌리였습니다. 소련은 희랍정교회권 내에 있습니다. 가톨릭을 중심삼은 구라파가 지금 상록수같이 되어 있습니까? 미국이 오늘날 상록수같이 되어 있습니까? 그러니까 바람을 맞아서 가지가 부러질 뿐만 아니라 나무 전체가 죽어 넘어지고 있습니다. 그러니 뿌리에 영양소를 넣어 가지고 뿌리가 죽지 않고 반드시 싹이 나오도록 해야 합니다. 

1976년 양키 스타디움 대회와 새로운 출발 

공산권의 위협에도 불구하고 하나의 뿌리와 연결된 새로운 싹 하나가 나오지 않고서는 희망이 없습니다. 절망이라는 것입니다. 그 싹이 제대로 성장하지 않는 다면 뿌리까지 죽어버립니다. 

그러면 이 한대문명권이 휩쓰는 절망의 시기에 새로운 봄을 맞을 수 있는 내용이 무엇이겠습니까? 새로운 싹이 돋아날 수 있어야 합니다. 겨울에도 자라나서 새 봄을 맞을 수 있어야 합니다. 상록수가 되어야 합니다. 공산주의의 위협에도 이겨낼 수 있는 그 무엇이 필요합니다. 

봄절기를 맞이했을 때 죽은 가지를 잘라 버리듯이 하나님의 때가 가까워오면 기독교는 물론 모든 종교가 무너지게 될 것입니다. 그때가 1960년대였습니다. 

새로운 기독교와 같고 새로운 유대교와 같은 내용을 지니고 있는 교회, 하나님편에서 뿌리와 접할 수 있는 , 하나의 싹이 돋아나는 것과 같은 교회가 통일교회입니다. 모든 양분이 이 나무로 몰려 올 때 급속히 자라게 될 것입니다. 

그러나 하나님께서는 쓸데없는 가지는 잘라 버리실 것입니다. 만일 그 가지가 가정적인 기준에 있을 때라면 가정들을 잘라버릴 것이고, 종족적인 기준일 때는 종족을, 국가적인 기준일 때는 국가를 잘라버릴 것입니다. 그래서 사탄세계는 가정도 무너지고 종족, 국가, 세계까지 무너져 버린다는 결론이 나오는 것입니다. 그 대신 하늘이 세운 나무는 조그마한 것이지만 하나의 형태를 갖춰 가지고 커 나갈 것입니다.

그러면 통일교회가 가는 길은 지금 어떻게 되었느냐 하는 것입니다. 가정 기준을 중심삼고 세계 기준까지 왔습니다. 세계적인 기준까지 자란 나무가 됐습니다. 이제 봄절기를 다시금 맞이할 때가 됐습니다. 추운 기운이 없어집니다. 공산주의도 무너지기 시작할 것입니다. 두 갈래로 갈라져 무너지기 시작합니다. 국제적인 공산주의가 국가적 공산주의, 민족적 공산주의로 떨어지고 맙니다. 

지금은 민족적 공산주의를 부르짖고 있는 때입니다. 공산주의도 이제 전부 다 잎이 떨어지고 가지가 썩기 시작하고 줄기가 마르기 시작했습니다. 이렇게 반대현상이 벌어지고 있습니다. 이제 공산주의의 전성시대는 지나갔습니다. 그때가 1976년이었습니다. 이제는 교차시기입니다. 며칠 전에 눈이 오고 서리가 내렸습니다. 그렇게 되니 피었던 꽃들이나 나무잎들이 우수수 떨어졌습니다. 서리를 맞게 되니 별의별 아름다운 것들도 몽땅 망가졌습니다.

1976년은 만물에게 있었던 것과 같은 이러한 일들이 인간세계에서도 있을까봐 탕감해 주는 해였습니다. 1976년 6월 1일 양키스타디움 대회까지가 교체되는 시기였습니다. 여기서 기록을 깨뜨리고 가는 날에는 민주세계의 새로운 하나의 둥치로서 출발하는 것입니다. 뿌리가 그대로 살아있기 때문에 급속히 자랄 수 있게 됩니다. 한대 문명권에서 생명력을 지닌 씨로서 다시 인계받아 가지고 계승되어 나온 것이기 때문에 더욱더 강한 생명력을 갖고 자랄 것입니다. 

민주세계에도 이처럼 봄이 오기 때문에 공산주의 세계도 봄이 와야 된다는 것입니다. 이렇게 볼 때 한편에서는 망해가는 것 같고, 한편에서는 망해갈 것처럼 보이지만, 망하지 않고 발전하는 하나의 새싹과 같은 운동이 있어야 된다는 것은 역사적인 계시입니다. 

통일교회 식구들은 단단한 나무와 같아서 누구도 건드릴 수 없습니다. 이 세상에 어떠한 힘을 가지고서도 마음대로 할 수 없고 개인, 가정, 국가, 세계도 어떻게 할 수가 없습니다. 여러분의 생명은 살아 있는 나무와 같이 무한히 뻗어갈 수 있는 힘을 갖고 있습니다. 봄철이 다가옴에 따라 준비를 하고 환경에 잘 적응하여 새로운 싹을 움트게 하는 나무와 같습니다. 다시는 추위가 오지 않고 여름만이 올 수 있는 그런 환경 가운데서 활짝 피어날 것입니다. 

인류의 역사도 마찬가지입니다. 타락으로 말미암아 비운의 역사가 시작됐기 때문에 모든 것을 청산짓고 새로운 번영을 향해서 봄절기를 맞이하지 않으면 희망이 없다는 결론이 나옵니다. 그 새로운 봄이 시작될 때 하나님도 긴장할 것이고 오늘날 역사 속의 인간도 최고로 긴장하게 될 것입니다. 그때가 바로 양키스타디움대회 때였습니다. 전세계의 사람들이 좋아하고 영계와 만물을 창조한 하나님이 그야말로 자신의 때라고 할 수 있는 시기는 기독교 문명 시대도 아니요, 공산권 문명 시대도 아닙니다. 그들은 국가기준을 넘어서지 못했습니다. 공산주의는 슬라브 민족을 중심삼고 세계를 제패하려고 했고, 기독교도 자기 종교를 중심삼고 세계를 제패하려고 했습니다. 유대교도 마찬가지였습니다. 그래서 세계주의를 중심삼고 뻗어나갈 수 있는 초민족적인 운동이 필요합니다. 그러한 기운이 세계 어디에선가 움터 나와야 합니다. 그러한 관점에서 통일교회 운동이 얼마나 중요하냐 하는 것을 알아야 합니다. 

우리 교회는 모든 것을 초월한다 

그 운동은 인종을 초월해야 합니다. 흑인, 백인, 황인종이 서로 차별을 해서는 안 됩니다. 우리는 세계를 하나 만들어야 하고 하늘 땅을 하나 만들어야 합니다. 이렇게 볼 때 우리가 주장하는 것만큼 위대하고 놀라운 주의가 없습니다. 

공산주의는 물질세계에 근간을 두고 있습니다. 또한 수많은 종교들은 자기들의 영적인, 혹은 현실적인 문제 해결에만 급급합니다. 모든 것은 없어지는 것입니다. 

우리의 현실적인 과제는 천국을 실현시키는 데 있습니다. 그 후에 하나님 앞에 복을 받겠다는 것이 우리의 생각입니다. 그러나 먼저 우리는 하나님을 도와주고 하나님을 해방하자는 것입니다. 하나님 앞에 복을 드리겠다는 것입니다. 이러한 교리가 이제까지 없었습니다. 이렇게 볼 때 정말 멋지고 말할 수 없이 훌륭한 내용입니다. 

통일교회의 주류사상은 ‘어디든지 가겠다’는 것입니다. 공산권에도 가고 영계에도 가고 지옥에까지 가겠다는 것입니다. 하나님에게까지 가겠다는 것입니다. 

이렇게 볼 때 이 주의는 틀림없이 하나님까지 좋아하실 것입니다. 사람도 좋아하고 만물도 좋아할 수 있는 주의입니다. 형용할 수 없이 최고로 멋진 것입니다. 

여러분은 벨베디아에 와서 땅의 냄새만 맡아도 기분이 좋을 것입니다. 여러분은 이렇게 무릎을 꿇고 앉아 있지만 아픈 것까지 다 잊어 버리고 있습니다. 그러나 여러분은 불평을 하지 않고 좋아하고 있습니다. 여러분의 그러한 마음은 원자탄을 가지고도, 정치와 경제의 힘으로도 만들어 낼 수 없습니다. 부모들이 아침마다 납치해다가 잘 먹여주고 잘살게 해주겠다는 데도 여러분은 도망 나와서 고생을 자청했습니다. 

누가 그렇게 만들었습니까? 여러분 스스로 그 길을 택했습니다. 나무에 거름을 주면 흡수하는 것은 그 나무가 하는 것입니다. 여러분은 어디 가야 힘을 얻을 수 있는 가, 어디에 생명력이 있는 가를 압니다. 

여러분이 선생님의 설교는 들어도 더 듣고 싶어하지만 아무리 큰 교회라도 다른 교회에 가면 그런 힘이 나오지 않는 다는 것입니다. 여러분은 옛날의 자신과 오늘의 자신을 비교해 볼 때 틀림없이 성장했다는 것을 발견할 수 있을 것입니다. 눈이 달라지고 코가 달라지고 이마가 달라지고 생각이 달라졌습니다. 방망이를 들고 치면 깨어지지 않을 것이 없고 송곳을 가지고 뚫으면 뚫리지 않을 것이 없습니다. 여러분은 그러한 힘을 갖고 있습니다. 금은 아무리 작더라도 금일 수밖에 없습니다. 

360도의 원은 어디에서 보더라도 원입니다. 개인을 중심삼고 가정, 종족, 민족, 국가, 세계, 모두 360도이어야 합니다. 이렇게 보면 세계는 모두 하나입니다. 시작과 끝이 같습니다. 개인 완성의 기반 위에 가정 완성이 연결되고, 종족은 가정을 기반으로, 민족은 종족을 기반으로, 국가는 민족을 기반으로, 세계는 국가를 기반으로 한 차원 높은 단계로 넘어가게 되는 것입니다. 여러분의 가정은 가정이라는 조그마한 울타리 속에 있지만 세계를 대표합니다. 나는 비록 개인이지만 세계 시대까지 맞추어서 돌아간다는 것입니다. 

20년 전에 통일교회에 들어온 사람이나 20년 후에 들어온 사람이나 마찬가지로 고생을 하고 있습니다. 선생님도 마찬가지입니다. 어저께는 40분밖에 자지 못 했습니다. 또 그저께는 의자에 앉아서 밤을 새웠습니다. 나로부터 연결시켜 가지고 가정, 종족, 민족, 국가, 세계가 같이 돌아가서 같은 속도가 될 때까지 움직여야 한다는 것이 통일교회의 사상입니다. 봄이 왔다 할지라도 그 봄은 지난날 여름, 가을, 겨울이 뒷받침해 주어서 연결된 것과 마찬가지입니다. 이렇게 봄이 되어서 여름으로 넘어가는 것이 원칙입니다. 

지금은 통일교회 시대 

양키스타디움 대회는 국가적 기준을 넘어서 세계적 기준까지 연결시키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여러분은 나라를 박차고 세계까지 나와 있다고 봅니까? 여러분은 미국 국민이라고 생각합니까, 미국 국민보다도 더 높은 천국 국민이라고 생각합니까? 천국 국민이라는 실감이 나야 합니다. 

여러분은 세계를 뚫고 나가야 합니다. 실제로 통일교회만이 세계가 기대를 가질 수 있는 교회라는 확신을 가져야 합니다. 

일등 국민이라고 자랑하던 미국, 주체성을 자랑할 수 있었던 미국의 젊은이들이 지금은 땅에 떨어져버린 것 같이 되었습니다. 이들에게 세계로 날을 수 있는 길이 있다면 여기에 있으라 해도 있지 않을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틀림없이 한 번 물결을 일으켜 놓으면 그 물결이 미국 전역은 물론 민주세계와 공산세계에까지 영향을 미칠 것입니다. 

통일교회에서 가지고 있는 돌이 비록 작을지는 모르지만, 하나님이 계시는 높은 꼭대기에서 떨어뜨릴 때 그 돌은 가속도로 땅에 떨어지겠지만 그 돌이 일으키는 파문은 세계적이라는 것입니다. 만일 그 돌이 물 위에 떨어져서 물을 갈라 놓았을 경우, 그 중앙에 내가 서서 하나님께로 가는 줄을 연결하여 그 물이 다시 합쳤을 때 그 힘을 이용해서 하나님께로 올라간다는 것입니다. 그때 파도가 세면 셀수록, 바람이 불면 불수록 더 빨리 올라갈 수 있습니다. 또다시 그 파문은 세계를 휩쓸 것입니다. 

그러한 일을 해야 되기 때문에 지난 3월 전세계적으로 레버런 문이 파동을 일으켜서 시험을 한 것입니다. 우리 물결과 그들의 물결이 맞부딪쳤을 때 어느 것이 밀려 나가느냐 하는 것이 문제입니다. 우리는 그러한 파동을 맞을수록 점점 발전을 해왔습니다. 세상 사람들이 떠들면 떠들수록 레버런 문이 작은 것을 말하는 것이 아니라 오히려 더 큰 것을 말합니다. 여러분도 배짱을 가져야 합니다. 세계적인 붐을 일으켜야 합니다. 처음 시작할 때는 각도가 작을지 모르지만 가면 갈수록 커지는 것입니다. 통일교회는 세계로 나아가면 나아갈수록 커지게 되어 있습니다. 

내가 127개국에 선교사를 내보낼 때 선교사들은 씨라고 생각했던 것입니다. 그들도 고생을 하면서도 돌아올 수 없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이 땅이 아무리 깊다 하더라도 뿌리는 끝까지 파고 들어갑니다. 그래서 커나갈 수 있는 영양소를 섭취하는 것입니다. 

한대 문명권이 세계를 휩쓰는 이 때에 있어서 새로운 봄을 맞이할 수 있는 , 이상적 봄절기를 맞이할 수 있는 단체는 통일교회밖에 없다는 결론이 나옵니다. 과거의 열대 문명권도 망했고, 또 오늘날의 온대 문명권과 앞으로의 한대 문명권도 망하는 운명을 모면할 수 없습니다. 

통일교인들은 지금까지 될 수 있으면 죽은 척 해왔지만 이제는 그럴 필요가 없습니다. 천하가 우리 시대의 천하가 될 것입니다. 3차 7년노정이 지나게 될 때는 어디에 가든지 푸르고, 꽃들이 활짝 핀 계절을 맞이할 것입니다. 

그때는 하나님이 기뻐서 웃으실 것이고 세계 사람들도 입을 벌리고 웃을 것입니다. 그래서 하나가 된다는 것입니다. 지금까지 웃으시는 하나님, 기뻐하시는 하나님을 만나본 사람이 있습니까? 하나님이 좋아서 웃으실 때 이 세계는 하나님처럼 기뻐서 어쩔 줄을 모를 것입니다. 천지의 모든 새도 봄노래를 하고, 산천 초목과 메뚜기 나비 등 모든 생물들이 봄노래를 하고 춤을 추게 될 것입니다. 그러한 율동에 맞춰서 움직이는 세계가 되었다고 생각해 보십시오. 하나님께서 그러신다면 얼마나 좋겠습니까? 이 지구상은 어떠할까요? 

요즈음 태양을 그릴 때 웃는 모양으로 눈과 입을 그려 놓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그렇게 천지가 웃을 것이라고 보는 것입니다. 우리 인간은 소우주이기 때문에 세포까지 웃고 털까지 춤추게 될 것입니다. 

봄에는 사랑이 찾아옵니다. 사랑의 힘은 모든 세포가 하나된 힘으로 작용하기 때문에 강하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사랑의 힘은 우주도 못 막습니다. 

그래서 여러분은 이렇게 생각할 수 있습니다. 이 눈으로 그 세계를 보고 살 것이다, 이 코로 그 세계의 냄새를 맡고 살 것이다, 모든 만물도 춤추고 또 기뻐하는 물건들을 내가 먹고 살기 때문에 내가 영원히 늙지 않고 기쁨으로 장수하며 살리라고 말입니다. 

우주의 봄을 맞이할 사람들 

이 사랑의 힘이 우주의 봄, 사랑의 꽃동산을 만들 것입니다. 그래서 초민족적으로 하나님을 중심삼은 천국을 건설하고 새로운 평화의 봄을 이룰 것입니다. 그럴 때가 멀지 않았습니다. 이제 장벽도 우리가 공격함으로 말미암아 무너질 것입니다. 여러분은 직선으로 나아가는 총알이 되어 그 장벽을 허물어뜨려야 할 것입니다. 

아버지는 자식이 자기보다 더 훌륭한 사람이 되는 것을 바랍니다. 여러분도 선생님의 능력과 모든 것을 배워서 한 나라를 휩쓸 수 있는 지도자가 되어야 합니다. 어떤 나무에 접을 붙이면 같은 나무가 되고 거기서 나는 나무 열매를 가져다가 다른 땅에 다시 심으면 똑같은 나무가 나오게 됩니다. 또, 더 좋은 나무가 나올 수도 있습니다. 마찬가지로 여러분도 그럴 수 있다는 것입니다. 아버지가 1등을 차지하는 것과 여러분이 1등을 차지하는 것 가운데 어느 경우가 더 좋습니까? 아버지의 주머니에 돈을 갖고 있는 것과 여러분의 주머니에 돈을 갖고 있는 것 중에서 어느 것을 더 원합니까? 본심은 여러분이 갖는 것을 좋아할 것입니다. 

여러분 각자가 이제 주인이 되어 ‘새로운 봄날을 지키겠다, 나의 봄을 세계적으로 즐기자, 새로운 봄의 세계는 내 것이다’라는 사상을 가졌다면 통일교회는 순식간에 세계를 휩쓸 것입니다. 

이제 10년 후에는 세계가 크게 달라질 것입니다. 민주세계나 공산세계가 혼란의 와중에 빠져들게 될 것입니다. 

그러나 통일교회는 발전만이 있을 것입니다. 개인 완성, 가정 완성, 종족 완성을 이루면서 무너지지 않고 자꾸 발전할 것입니다. 과거에는 올라갔다 내려갔다 하면서, 또 지그재그하면서 별의별 놀음을 다해 나왔지만 이제는 직선으로 발전해 갈 것입니다. 

하늘 땅이 맞을 수 있는 우주적인 새봄의 새봄맞이 첫주인공으로 등장하겠다고 깃발을 들고 양키스타디움 문을 향해 모두들 달려가는 것은 우주사적인 기적이 아닐 수 없습니다. 그 전진 구령은 세계사적인 구령이었고, 전진 대열의 속도는 세계사적인 대열의 속도가 되어야 된다는 것 또한 두말할 나위가 없습니다. 

지금 뉴욕은 쓰러지기 시작하고 있습니다. 우리는 뉴욕을 새로이 부활시켜야 합니다. 새로운 봄을 맞이했으니 그 환경도 봄이 되어야 합니다. 양키스타디움 집회가 뉴욕시민의 봄맞이 잔치가 되어야 합니다. 여러분은 봄맞이 왕자가 되어야 합니다. 워싱턴 대회를 거치고 모스크바 대회까지 치르면 하나의 세계가 될 수 있는 기틀이 잡힐 것입니다. 

복귀하는 데는 여자가 먼저 봄을 맞이하게 되어 있습니다. 통일교회 여자들은 남자보다 더 강합니다. 하나님보다 더 강하고 선생님보다 더 강하다고 할 수 있어야 합니다. 그래야만 해와가 타락했던 그 경지를 넘어설 수 있습니다. 

노래도 대체로 여자가 남자보다 잘 부릅니다. 여자는 높은 소리까지 낼 수 있습니다. 남자는 베이스 정도밖에 낼 수가 없습니다. 웃을 때도 다양하게 웃는 쪽이 여자입니다. 무엇을 주었을 때도 남자는 그저 ‘좋습니다’ 하고 한마디만 하면 끝나지만 여자는 좋아하는 표정이 풍부합니다. 다양합니다. 그런 의미에서 봄맞이도 누가 먼저 하느냐 할 때 남자는 둔해 가지고 봄이 오는 것을 모른다는 것입니다. 예민한 것은 여자입니다. 봄날이 오면 벌써 나가고 싶어합니다. 

우주적인 봄이 오는 데 언제 봄맞이를 하겠습니까? 아침에만 하겠습니까, 낮에만 하겠습니까, 아니면 온종일 봄맞이를 하겠습니까? 밤에도 해야 합니다. 꿈 가운데서도 해야 합니다. 

그렇게 할 때는 하나님도 보면 좋아하실 것입니다. 봄에는 웃지 않는 곳이 없습니다. 전부 다 웃습니다. 봄에는 하늘도 낮아지고 사방도 전부 나를 포근하게 품어 주려고 합니다. 봄은 노래하고 싶은 때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봄은 여자의 절기입니다. 남자의 절기는 가을입니다. 지금까지 타락한 세상에서는 남자가 세계를 움직였지만 앞으로 새로운 이상시대는 여자가 앞장서게 됩니다. 

그러면 이 세계에서 봄이 어디서부터 먼저 와야 되느냐 하는 것입니다. 서양보다는 동양에서부터 먼저 봄이 오게 됩니다. 여러분은 서양을 떨어지게 하고 동양을 왜 앞세웠느냐 하는 것에 대해서 생각해 보았습니까? 동양이 앞서는 것은 천지 이치입니다. 결국은 서양이 동양을 따라가야 된다는 결론이 나옵니다. 그래서 봄은 동양에서부터 오게 됩니다. 

통일교회는 한국에서 나왔습니다. 이제 서양도 동양을 따라가서 하나되어야 합니다. 이렇게 되면 그야말로 동양도 봄이 되고 서양도 봄을 맞이할 수 있는 계기가 되는 것입니다. 이러한 동서양을 하나 만들어 봄을 맞이할 수 있는 운동이 있다는 것은 우주사적인 경사입니다. 그것은 하나님도 좋아하고 조상들도 좋아하고 이 땅 위에 있는 인류는 물론 후손까지 좋아한다는 것입니다. 이 엄청난 우주사적인 봄맞이를 우리가 한다는 것은 놀라운 것입니다. 여러분은 이러한 사실을 좋아할 것입니다. 기뻐서 어쩔 줄을 모를 것입니다. 

지금은 총공격을 해야 할 때 

여러분은 이 봄소식을 듣고, 뉴욕 거리거리를 그것을 전하기 위해서 누벼야 되겠습니다. 봄은 가지 않는 곳이 없습니다. 할렘지역에도, 스페인계, 백인계, 흑인계가 있는 곳까지 가게 됩니다. 

나는 봄의 소식을 전하러 왔습니다. 여러분은 모든 사람이 정상적인 봄맞이를 할 수 있도록 앞장서겠습니까? 그럴 수 있는 사람은 다시금 다짐을 해야겠습니다. 

지난번에 우리가 약속을 한 기간도 벌써 20일이 지나갔습니다. 어젯밤에 일본 식구들을 모아 놓고 양키스타디움 대회는 일본 식구가 책임져야 할 것이라고 촉구했습니다. 왜냐하면 봄은 동양에서부터 와야 되기 때문입니다. 미국 사람들은 그들을 환영해야 됩니다. 백인들은 그들을 환영해야 합니다. 미국 사람들은 주인입니다. 주인 노릇을 해야 합니다. 일본 사람들이 전부 휩쓸게 되면 여러분들은 주인의 책임을 못하며 주인 자격이 없게 됩니다. 일본 사람들이 5시에 일어나는 데 미국 사람들이 8시에 일어날 수는 없는 것입니다. 일본 식구들은 차가 없지만 여러분은 차가 있습니다. 여러분은 차가 있으니까 천천히 해도 되지 않느냐 생각할지 모르지만, 일본사람보다 앞서려면 차 없이 그들과 같은 조건에서 경쟁해서 이겨내야 합니다. 더구나 일본 사람들은 지금까지 해 왔기 때문에 많은 연습이 되어 있습니다. 그래서 여러분은 그들보다 몇 배 노력하지 않고서는 이길 수 없습니다. 일본 사람들은 영어도 잘 하지 못합니다. 이런 여건인데도 미국 식구들이 일본 식구들에게 진다면 무슨 꼴이냐 이것입니다. 

미국은 민주세계를 리드하는 선진국입니다. 대동아 전쟁 때 일본과 싸워서 이겼습니다. 그러나 일본 사람들은 자기들이 졌기 때문에 이번만은 이겨야 되겠다고 열심히 뛸 것입니다. 선생님이 동양 사람이라고 해서 일본편을 든다고 할지 모르지만 내가 서양 사람이라도 일본을 후원한다면 여러분들은 어떻게 하겠어요? 여러분은 그때 가서 열심히 뛰겠다고 하겠습니까? 문제는 누가 열심히 뛰느냐는 것입니다. 여러분이 격렬하게 싸우면 그만큼 양키스타디움은 더욱 더 가득찰 것입니다. 미국 식구 여러분들이 일본 식구들에게 이기겠어요, 지겠어요? 이제부터는 더욱 열심히 해야 되겠습니다. 

지금부터 이 대회를 위해 조직을 강화해야 되겠습니다. 여러분은 양키스타디움 대회를 놓고 걱정을 하지 않고 있습니다. 메디슨 스퀘어 가든 집회때보다 열 배 이상 애를 써도 모자랄 터인데 그 때보다 더 안일한 행동을 하고 있습니다. 

전단지가 없기 때문에 문제가 될 수 없습니다. 여러분의 주먹과 몸뚱이가 광고판입니다. 2백주년 기념광고 전단도 필요없습니다. 여러분의 정신이 문제입니다. 여러분의 손과 여러분의 입과 여러분의 행동이 문제입니다. 그것이 포스터를 능가할 수 있습니다. 정열을 다하고 미친듯이 하라는 것입니다. 하루 2시간만 자면 됩니다. 남들처럼 자고 언제 이 세상을 복귀할 수 있겠습니까? 이제 그러한 생각을 갖고 조직을 편성, 열심히 활동해야 하겠습니다. 간부들은 아침에 회의를 하고 저녁에 보고를 받은 다음 다시 선생님에게 보고해야 합니다. 전부 한 곳에서 살아야 합니다. 한 테이블에서 식사하고 한 집에서 자는 것입니다. 

이번에는 벨베디아에서 일하는 사람까지 모여서 협조해야 합니다. 이제 움직이지 않는 사람은 선생님 곁에 있을 필요가 없습니다. 미국 식구들 부인들도 마찬가지입니다. 남편을 따라가야 합니다. 여자가 남자보다 더 해야 합니다. 복귀역사에서는 여자가 더 열심히 해야 됩니다. 

모든 간부들도 일치단결하여 총공격을 해야 합니다. 선생님도 여러분에게 절대 빚지는 지도자가 되지 않을 것입니다. 내가 여러분보다도 더 바쁜 생활을 할 것이고, 여러분보다도 더 마음을 쓸 것이고, 여러분보다도 더 고민을 할 것입니다. 내가 직접 나서서 뉴욕 복판에서 지도하고 싶지만 레버런 문만 죽여버리면 통일교회는 깨진다고 하는 원수들이 있습니다. 선생님이 대중 앞에 나타나는 것이 작전상 불리합니다. 

그래서 여러분은 나 대신 나가 뛰는 것입니다. 선생님이 가두에 나가서 뛰는 것보다도 백 배 천 배 해야 될 의무가 있다는 것을 알고 뛰어야 합니다. 그대신 선생님은 영적 세계에서는 반드시 선두에 서 있을 것입니다. 벨베디아 집회도 이 기간에는 하지 않을 생각입니다. 

이제 6시 30분에 출동합니다. 6시 30분에 출동해서 7시 30분까지는 활동지에 도착해야 되겠습니다. 이 40일 기간에는 자지 않아도 죽지 않고, 먹지 않아도 죽지 않을 것입니다. 

미국 식구들이 이 대회를 통해 세계사적인 전통을 세워야 합니다. 이러한 역사적인 전통을 세움에 있어서 엄숙히 선서해야 합니다. 그리고 자진해서 선언해야 합니다. 하나님의 이름으로, 인류의 이름으로, 참부모의 이름으로 선언해야 합니다. 부디 승리하는 여러분이 되길 부탁합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