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복가정과 이상천국Ⅰ
제1장 창조이상과 남녀의 사랑
제4절 사랑을 중심한 말세의 현상
1. 끝날이란 어떤 때인가
본래 끝날이라는 말은 종교에서 나온 말입니다. 불교에서는 끝날을 말법시대(末法時代)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기독교에서는 말세라고 하는 데, 도대체 이 끝날이 어떻게 돼서 생기느냐 하는 근본적인 문제를 우리는 생각해 봐야 하겠습니다.
절대적인 하나님이 계획하시는 그 세계는 영원한 것이 아니면 안 될 것입니다. 한번 시작했으면 영원히 가야 됩니다. 절대적인 하나님이 경륜한 이 세계에 끝날이 생기는 것은 하나님께서 설정하셔서 되어지는 것이 아니라 인간의 타락으로 말미암아 되어지는 것임을 우리는 여기에서 생각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결국은 선이 영속하지 못하고 악이 출발한 것이 끝날이 생긴 원인입니다. 273)
선하신 하나님으로부터 지음받은 아담 해와는 선한 에덴 동산에서 살았습니다. 만일 아담 해와가 타락하지 않았더라면 시작한 선은 영원히 계속되었을 것입니다. 그런데 아담 해와의 타락으로 선이 출발을 못 보고 끝을 봤다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정상적인 입장에서 믿을 수 있는 데도 불구하고 인간 조상이 그 말씀을 불신하여 사망이 이 땅 위에 생겨났다는 사실을 알아야 되겠습니다. 아담 해와가 하나님의 말씀을 불신하고 계명을 범하게끔 유혹한 또 하나의 주인공이 나타났던 것입니다.
아담 해와가 하나님의 말씀을 불신하고 이 주인공의 유혹에 끌림으로 말미암아 사탄이 이 세상의 주인이 되었습니다. 타락한 아담과 해와는 사탄의 대상이 되었습니다. 불신의 결과로 말미암아 멸망의 세계, 하나님과 관계없는 사망의 세계가 출발됐습니다.
그러한 입장에서 하나님은 선으로 출발하지 못한 이 세계를 그냥 그대로 둘 수 없는 것입니다. 이것을 또다시 회복해서 어느 한때에 다시 선의 출발을 해야 되는 것입니다. 274)
끝날이 언제입니까? 악한 세계가 시작됐으므로 하늘 편 사람이 나와서 이것을 청산시켜 가지고 개인적으로, 가정적으로, 종족적으로, 민족적으로, 국가적으로, 세계적으로 선한 세계를 향해서 돌아가려 할 때마다 끝날의 현상은 나타나기 마련입니다. 다시 말하면 악한 세계의 모든 것을 청산짓고 사탄의 모든 참소 조건과 더럽혀진 것을 벗어나서 선한 세계로 넘어설 수 있는 중심적인 사람이 개인적으로 넘어갈 때는 개인적인 끝날이요, 가정적으로 넘어갈 때는 가정적인 끝날이요, 종족적으로 넘어갈 때는 종족적인 끝날이요, 민족적으로 넘어갈 때는 민족적인 끝날이요, 세계적으로 옮겨질 때는 세계적인 끝날이 된다는 것입니다. 275)
역사상에 수많은 조상들이 왔다 갔지만 하나님의 뜻을 맞추어서 이루고자 했던 것은 항상 완성을 보지 못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하나님께서는 개인, 가정, 민족, 국가, 세계를 대표해서 이겼다는 기준을 한꺼번에 갖추어서, 사탄 앞에 당당한 권위로 나타날 수 있는 하나의 세계적 대표자를 보내겠다는 약속을 해 오셨는데, 그분이 바로 메시아입니다.
역사 이래 악한 세계를 완전히 청산하고 선한 세계로 넘어설 수 있는 때에 주님이 오시게 되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끝날이라는 것은 한 시대는 가고 새로운 한 시대가 오는 것을 말하는 것입니다. 끝날이 됐다고 해서 하나님이 창조하신 해와 달을 깨뜨려 버리고 땅을 멸해 버리신다면, 그것은 사탄 때문에 깨뜨려 버리는 것이 되기 때문에 실패한 하나님이 되고 마는 것입니다. 276)
끝날은 언제 다가오는 지 모르게 도래합니다. 여러분의 시계가 12시를 알리는 땡 소리를 치게 되면 어제는 끝나고 오늘이 시작됩니다. 그런데 진정한 의미에서 새로운 날은 지금부터라고 하면서 맞이하는 사람이 있습니까? 여기에 그런 사람은 한 사람도 없을 것입니다. 그렇다고 끝시간이 없었던 것도 아닙니다.
어제의 끝과 오늘의 새로운 출발은 분간하기 힘듭니다. 이제 가을이 지나가고 겨울이 옵니다. 그런데 언제 가을이 지나가고 언제 겨울이 오는 지 일반 사람이 모르게 와 버리고 말아요. 여기에 나이 많으신 분이 여러분 계시지만 일생 동안에 단 한번이라도 가을과 겨울이 바뀌는 분명한 한계선을 맞아 본 사람이 있습니까? 어떻게 하다 보니 아이쿠 겨울이 됐고, 이러저럭 지나다 보니 벌써 봄이 됐지요. 그렇다고 계절의 끝이 없는 게 아닙니다.
에덴에서 아담 해와가 타락할 때도 옳은 것인지 그른 것인지 확실히 분별할 수 있는 목적관이 있었던 것도 아니요, 주관성이 있었던 것도 아니며, 판단할 수 있는 능력도 갖지 못했던 것을 알아야 합니다. 오른쪽으로 방향을 취해야 할 텐데 왼쪽으로 방향을 취한 게 타락입니다. 아담 해와는 모든 사실을 확실히 모르는 혼돈 가운데서 타락된 것입니다.
그러면 언제를 끝날로 봐야 되느냐 할 때, 지금이라고 말할 수 있습니다. 왜냐하면, 성경에 말하기를 끝날이 되면 면양과 산양을 갈라놓는 다고 했기 때문입니다. 면양은 주인이 있는 양을 말하고 산양은 주인이 없는 양을 말하는 것입니다.
여러분! 공산주의는 좌익이며 산양입니다. 왼쪽 양은 산양이라고 성경에 말했어요. 산양은 주인이 있어도 주인을 모릅니다. 공산주의자들이 하나님을 알아요? 민주세계는 면양입니다. 면양은 주인을 알아봅니다. 민주세계 사람들은 하나님을 알고 있습니다. 오늘날의 모든 현상은 성경에 나타난 끝날을 방불케 하고 있습니다.
끝날은 어떤 때냐 하면, 밤인지 낮인지, 이것이 옳은 것인지 저것이 옳은 것인지 혼란돼서 이것도 저것도 분간하지 못하는 때입니다. 요즈음 보게 되면 예수를 믿는 사람이 나은지 믿지 않는 사람이 나은지 분별을 못 해요. 오히려 안 믿는 사람이 더 나은 것 같은 경우도 있어요. 또 세계적으로 민주세계와 공산세계를 비교해 보면 도리어 공산세계가 민주세계보다 외적인 면에서 더 당당하고 실질적인 것 같아요. 그러니까 분간할 수 없는 때에 들어왔다는 것입니다.
이렇게 모든 것이 어느 것이 더 나은지 분간을 못하게 돼 버렸어요. 그런 때가 되면 반드시 끝날이 찾아온다는 것을 알아야만 됩니다. 역사는 돌아간다고 말했습니다. 심은 대로 나타나는 그런 때가 된 것을 알아야 됩니다. 277)
복귀라는 말은 인간이 타락했기 때문에 생긴 말입니다. 이것은 원리적인 관점입니다. 타락한 인간은 복귀되어야 합니다. 즉, 떨어지기 전의 상태로 다시 올라가야 합니다. 이것이 하나님이 지금까지 섭리해 오신 주목적입니다.
인간은 무엇 때문에 떨어졌느냐? 사탄의 사랑 때문에 떨어졌습니다. 그러면 사탄의 사랑, 즉 ‘떨어진 사랑’이란 무엇인가? 그것은 내려가면 내려갈수록 전부 분리되는 사랑입니다. 개별적으로 분리되는 사랑을 가리킵니다.
그러면, 세상 끝날이란 어떤 시대인가? 세계 인류가 개별적인 사랑을 절대시하는 때입니다. 타락권 사랑을 중심삼고 세상 끝날이 벌어지는 것입니다. 다시 말하면, 세상 끝날은 개인적인 사랑이 절대시되는 시대, 나라에 대한 사랑이니 민족에 대한 사랑이니 가정에 대한 사랑이니 하는 모든 것이 부정되고 자기를 중심삼은 사랑만이 긍정되는 시대입니다. 윤리나 도덕에 의한 사랑이 아니라 동물적인 사랑이 세상을 휩쓰는 시대입니다.
현재, 사랑에 대한 관념이 어느 세대에까지 흐려졌느냐? 나이 어린 청소년 세대에까지 흐려졌습니다. 이것을 보면 현재가 세상 끝날이라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청소년들의 문란한 사랑 행위를 부모도 막을 수 없고, 나라도 막을 수 없고, 세계도 막을 수 없는 그런 단계에 와 있습니다. 나라도 수습할 수 없고, 세계도 수습할 수 없는 그런 시대라는 것입니다.
왜 사탄은 모든 인간을 이런 파탄 상태까지 끌고 왔느냐? 그것은 하나님이 사랑을 중심삼고 복귀섭리를 해 나오시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의 섭리를 막기 위해 사탄은 불가피하게 인간들로 하여금 가정에 대한 사랑, 종족에 대한 사랑, 민족에 대한 사랑, 국가에 대한 사랑, 세계에 대한 사랑의 반대의 사랑을 하게 하여 이와 같은 파탄 상태까지 끌고 나온 것입니다.
인류를 타락시킨 사탄이 원하는 최고의 목표가 뭐냐 하면, 인류의 사랑을 여지없이 파괴해 버리는 것입니다. 반면에 하나님은 인간들을 창조 본연의 사랑의 세계로 인도하려는 입장에 계시다는 것입니다. 278)
2. 말세의 현상 ─ 청소년의 타락
아담 해와가 타락한 시기가 언제냐 하면 10대, 즉 청소년기였습니다. 나이 많은 사람들이 아니었다는 것입니다. 타락하는 데는 무엇을 중심삼고 타락했느냐? 사랑을 중심삼고 타락했습니다.
사랑의 문제를 중심삼고 타락하여 둘로 나뉜 타락의 씨를 심었던 것입니다. 사랑을 두 갈래로 만든 것은 악이 침입한 연고입니다. 악이 침입한 연후의 불륜한 사랑의 결과로 말미암은 그 씨가 세계에 심어졌다는 것입니다.
이것이 점점 확대되어서, 세계가 두 패로 갈라져서 좌우 문제가 벌어지게 되었습니다. 사랑을 중심삼고 최상의 선진국에서부터 최하의 후진국에 이르기까지 전세계에 그러한 태풍이 불어닥치는 그때가 세상의 끝날이라는 것을 알아야 합니다. 그렇게 심었으니 그렇게 거두어야지…. 279)
아담과 해와가 어느때 타락했느냐? 청소년 시기에 타락했다는 것입니다. 청소년 시기에 거짓된 사랑을 심었다는 것입니다. 원칙적인 사랑을 심은 것이 아니라는 말입니다. 그 거짓된 사랑으로 말미암아 인류가 태어났다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그것이 거두어져야 할 때가 와야 된다는 것입니다. 280)
오늘날 세계의 어느 곳을 가더라도 가장 큰 사회 문제가 청소년의 윤리 문제입니다. 심어 놓은 것이 인과법칙에 의해 그냥 그대로 결과를 맺어서 해결짓고 넘어가야 하기 때문입니다. 우주의 법도가 그렇게 되어 있기 때문에 세계적으로 이런 현상이 나타나고 있는 것입니다. 281)
오늘날 청소년들이 나무 그늘에 숨어서 타락하는 것은 아담 해와가 나무 그늘에서 부모의 공인을 받지 않고 불륜한 사랑의 인연을 맺었기 때문입니다. 그렇게 씨를 뿌려 놓았기 때문에 그렇게 거두어진다는 것입니다. 이것이 국경을 초월하고 시대를 초월하고 사상과 주의를 초월하여 세계적인 공통 현상으로 벌어질 때가 올 것이어늘, 그때가 끝날이라는 것입니다. 그러면 그러한 때가 되었습니까, 안 되었습니까? 282)
오늘날 청소년 문제가 대두되고 있습니다. 이것은 타락론을 보아서도 부정할 수 없는 사실입니다. 오늘날 대학가의 청소년들, 20대와 틴에이저권 내에 있는 청소년들의 문제가 심각합니다. 그들은 나라를 팔아먹으려고 마음만 먹으면 나라조차도 자기들 마음대로 팔아먹을 수 있을 것입니다. 그들이 들고 나서면 나라도 왔다갔다한다는 것입니다. 그렇지요? 젊은이들이 들고 뛰쳐나가면 나라도 왔다갔다합니다. 이런 것은 문화국이라고 자처하는 콧대 높은 미국의 경우도 마찬가지입니다. 공산당에게 허점을 보이게 되면 그렇게 된다는 것입니다. 잘못하다간 대학가의 젊은 청년들 앞에 콧대가 꺾인다는 것입니다. 요즘이 그러한 때입니다. 불란서 같은 나라에서는 또 무슨 일이 벌어지느냐 하면 곳곳에서 파업과 데모가 일어나고 있는 데, 그런 젊은이들에 의해 일어나고 있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남녀 문제가 제기되는 데, 이들이 타락하는 데는 어떻게 하느냐? 부모의 허락을 받지 않고 자기들 멋대로입니다. 또, 부부가 합하는 데도 자기들 멋대로라는 것입니다. 사랑의 법도는 천륜의 공법이 원천인데도 불구하고, 그러한 천륜의 공법에서 벗어나서 모든 생명의 원동력, 생명의 기원이 되는 사랑의 법도가 길거리에서 하나의 놀이거리가 되고 춤가락에 나가떨어지는 이러한 세계가 되었으니, 종말이 올 것이 뻔한 것입니다. 283)
오늘의 현실은 어떻습니까? 이미 때는 늦어서 많은 청소년들은 마약에 중독돼 있고, 사탄의 사랑인 프리 섹스로 썩어가고 있습니다. 이런 현상은 미국에만 나타나는 것이 아니라 자유세계 전체가 미국의 유행에 따르고 있습니다. 다시 말하면 자유세계의 선두에 서 있는 미국이 좋지 않은 물을 들이고 있는 것입니다.
미국 사람들이 세계를 왕래하면서 세계 여러 나라의 여인들을 유린하고 있습니다. 바람을 일으키고 있다는 것입니다. 이것을 수습하지 못하면 미국이나 세계는 망하게 되는 것입니다. 소돔과 고모라가 망한 것도 사치와 불신과 거짓 사랑 때문이었습니다. 로마도 외부의 세력으로 인해 망한 것이 아니고 내부적인 원인에 의해 망한 것입니다. 로마를 지탱해 줄 수 있었던 것은 가정에 대한 사랑, 민족에 대한 사랑, 나라에 대한 사랑이었는데 이런 것들이 다 깨져 나갔던 것입니다. 사랑이 깨져 나가니 민족의 생명력이 쇠퇴하여 망한 것입니다. 이런 관점에서 볼 때 미국도 예외일 수 없다는 것입니다. 284)
타락한 조상의 혈통을 이어받아 죄악의 씨앗을 뿌려온 인류는 그것을 거두어들여야 할 때가 되었습니다. 일본에서도 최근에 접어들어 청소년들의 탈선 행위가 급증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이것은 에덴 동산에서부터 잘못 뿌려진 죄악의 씨앗을 세계적으로 수확하지 않으면 안 될 가을의 시기가 되었음을 나타내고 있는 것입니다. 이와 같은 때가 도래하면 이상적인 새로운 남녀 관계, 이상적인 상대 기준을 기리는 어떤 사람, 또는 어떤 움직임이 나타나지 않으면 안 됩니다. 이런 관점에서 볼 때, 이상 상대를 기리는 운동이 이 지상의 일각에 나타나서 화제가 되기 시작했다는 것은 세계에 대해서 한없이 기쁜 복음이 아닐 수 없습니다. 285)
미국도 제2차 세계대전 이후에 세계적인 가나안 복지로 향하자는 주장도 없이 ‘세계는 우리의 것이다’라는 생각으로 자기 나라만을 중심삼고 살다 보니 오늘날과 같이 되어 버린 것입니다. 참된 목표가 없다는 것입니다. 286)
나는 뉴욕시 5번가에 가서 눈물을 흘린 적이 있습니다. 엠파이어 스테이트 빌딩이니 월드 트레이드 센터니 하는 고층 빌딩을 짓고 야단이지만 그거 해서 뭐 합니까? 거기에서 하나님이 떠나는 날에는 사고입니다. 이 나라를 축복한 것은…. 그런 고층 건물을 지을 때도 하나님의 이름을 가지고 해야 하는 데 도리어 반대 경향이 벌어지고 있어요. 썩어가고 있어요.
여러분이 러시아워가 되어서 길을 쳐다보게 되면, 그 가운데 머뭇거리는 젊은이들이 전부 다 윤락으로 빠져들고 있음을 볼 수 있습니다. 하나님이 그렇게 되라고 축복해 주었습니까? 세계로 가는 새로운 퓨리턴 운동을 일으켜서 세계를 구하겠다고 각오하는 청년들이 있어야 할 터인데 하나도 없다는 것입니다.
설사 그것이 없더라도 하나의 바위를 놓고 그 바위에 청년들이 모여서 이것이 미래의 세계를 구할 제단이라고 하면서 울며 기도한다면, 도리어 그것이 행복하다는 것입니다.
지금 뉴욕에는 하나님이 떠나고 없다는 것을 알아야 합니다. 뉴욕은 악마의 도성이라고 세계에 소문나고 있어요. 백주에 살인사건이 빈번하고 백주에 강간이 성행하는 이 도시를 만들어 놓으라고 하나님이 축복한 것이 아닙니다. 이 나라는 망할 수 있는 모든 요인을 내포하고 있어요.
청소년들이 지금 타락하고 있습니다. 젊은이들의 마약 문제가 골치거리인 것을 지금 알고 있지요? 가정은 파탄되고, 흑백문제는 앞으로 더 큰 문제로 번지고 있습니다. 거기에 더해서 공산주의의 위협과 경제 공황이 찾아올 가능성이 농후하지요? 왜 그렇게 되느냐 하면 하나님이 떠나기 때문입니다.
미국 어느 곳이든 하나님이 계셔야 할 터인데 어디에서든지 떠나기 시작했습니다. 여러분의 마음에서 하나님이 떠났어요. 가정에서, 사회에서, 교회에서, 정부에서 하나님이 떠나고 있습니다. 287)
3. 끝날에 있어서의 사탄의 정체
사탄은 무슨 신인가? 사탄은 음란(淫亂)의 신(神)입니다. 그래서 사탄은 끝날에 하나님을 부정하고, 하나님의 교회를 부정하고, 하나님의 가정적 전통을 부정한다는 것입니다. 그러한 현상이 벌어지는 때가 말세(末世)라는 것입니다. 현재 전세계적으로 그러한 일이 벌어지고 있으니 공산주의가 바로 사탄의 역사에 의해 생겨난 주의입니다.
공산주의는 신이 없다고 부정하고 있습니다. 또, 종교를 아편이라고 하고, 종교를 중심삼은 가정을 부정하고 있습니다. 이것은 사탄이 종교와 종교를 중심삼은 가정을 통해서 자기를 굴복시키려 하시는 하나님의 뜻을 알고서, 공산주의를 통해 종교와 가정을 부정하고 있는 것입니다. 사탄은 하나님을 부정함으로 말미암아 자기도 부정될 것을 뻔히 알고 있었습니다. 그리고 어차피 인간들은 하나님께로 돌아갈 것도 알았습니다. 그래서 자기는 모심받지 못하게 될 것이니 하나님도 모심받지 못하게 하려고 신과 종교를 부정한 것입니다. 이와 같은 악당 괴수가 사탄인 것을 여러분은 알아야 됩니다. 288)
아담 해와의 타락은 심정적으로 미숙할 때 하나님의 명령, 곧 하나님의 지시가 없는 곳에서 심정적인 행동의 제 일보를 디딘 것이 동기가 되었던 것입니다. 성약시대를 살아가는 청년들은 타락세계의 환경이 제아무리 자기를 유혹한다 하더라도 그것에 대하여 무관계, 무관심한 입장을 취해야 합니다. 그러지 않으면 사탄은 전인류의 심정을 유린하려고 최후의 지혜를 짜낼 것입니다.
공산당은 ‘놀아라! 노래를 부르며 춤추어라! 사랑을 해라!’고 말합니다. 그것은 파괴의 전략입니다. 사탄은 그와 같은 환경을 만들어서 파괴시키려 하고 있는 것입니다. 289)
사탄이 하나님에게 ‘이렇게 분리된 세계를 당신이 통일할 수 있습니까? 당신이 수천 년간 인도해 온 유대교와 기독교가 엉망진창으로 되어 있고, 공산당의 소굴이 되어 있는 데 어떻게 수습할 수 있습니까? ’라고 조롱하고 있습니다. 또, ‘오늘날의 교계를 보면, 교계도 사교적이어야 한다고 하면서 춤도 추고 남자 여자가 별의별 짓을 다하고 있는 데, 당신이 임재할 수 있습니까? 당신과 관계맺고 있는 사람이 있습니까? 40억 인류 가운데 당신의 뜻을 세울 수 있는 종교가 어디 있으며, 그런 종교인이 어디 있으며, 그런 기독교 신자가 어디 있으며, 그런 진리의 본질을 가진 사람이 어디 있습니까? ’라고 참소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또, ‘당신이 보내겠다는 메시아는 도대체 어떤 사람입니까? 메시아는 무엇을 하러 오는 것입니까? 창조 본연의 사랑을 가지고 이 세계를 하나로 만들고 나라를 하나로 만들고 하늘 땅을 하나로 만드는 책임을 가지고 온다지만, 메시아가 이 땅에 와서 그런 일을 할 수 있겠습니까? 하나님도 못 하시는 일을 그가 어떻게 할 수 있습니까? ’라고 하면서 하나님을 공박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이런 관점에서 볼 때, 앞으로 나와야 할 종교, 하나님이 세워야 할 종교는 사랑을 중심삼고 개인, 가정, 종족, 민족, 국가, 천주를 통일하겠다는 강력한 힘을 가진 종교라야 한다는 결론이 나옵니다. 290)
여러분은 사탄이 여러분의 꽁무니에 줄을 매어 잡아당기고 있는 것을 압니까? 여러분의 아버지와 어머니가 끌고 있고, 여러분의 나라가 끌고 있고, 옛날에 같이 연애하던 사람이 끌고 있습니다. 여러분 가운데는 ‘이렇게 붙들려 가지고 선생님을 따라가는 것에 대하여 재고해 보아야지, 좀 생각해 보고 따라가야지. 나같이 똑똑한 사람이 왜 고생길을 자초하여 어려운 생활을 해야 하나? ’라고 생각하는 사람이 있습니다. ‘여유를 갖고 인생을 적당히 즐기면서 살고 싶다. 좋은 길인 줄 알고 있지만 너무나 바쁘게 생활하는 것은 싫다’고 말하는 사람도 있습니다. 자기 꽁무니에 사탄의 줄이 하나도 걸려 있지 않다는 사람 있으면 손들어 봐요.
한 사람도 없습니다. 그러니 큰소리치지 말라는 것입니다. 여러분 자신이 비참하다는 것을 알아야 합니다. 그 꼴을 어떻게 자랑하고 다닙니까? 그래 가지고 선생님과 같이 될 수 있겠습니까? 여러분 가운데 박사 학위를 가진 사람도 있으나 아무리 박사라도 이 줄을 끊고 넘어가지 않으면 안 된다는 것입니다.
사탄과 연결된 줄을 완전히 끊고 넘어가기 전에는 남자든 여자든 전부 사랑의 상징을 콘크리트하라는 것입니다. 콘크리트를 하라고 했다고 걱정하지 마세요. 하늘 나라의 봄이 오면 아무리 단단한 콘크리트라도 자연히 녹아진다는 것입니다. 291)
사랑에는 두 가지 유형이 있는 데 하나는 사탄이 좋아하는 사랑이고, 또 다른 하나는 하나님이 좋아하는 사랑이 있습니다. 사탄이 좋아하는 행복, 이상, 사랑이 있고, 하나님이 좋아하는 행복, 이상, 사랑이 있음을 알아야 됩니다. 하나님은 영원한 것을 표준으로 하고, 사탄은 순간적인 것을 표준으로 하고 있습니다. 자, 그럼 여러분들은 어떤 쪽의 행복을 선택하겠습니까? 물론 영원한 행복을 택할 것이며, 택해야 합니다. 영원한 사랑을 찾기 위해 노력하고 준비해야 합니다. 순간적 사랑을 얻기 위해 전전한다면 여러분은 사망에 이르고 말 것입니다. 순간적인 사랑의 충동이나 욕망이 일어날 때는 자신을 채찍질하고 사망의 어둠을 생각하고 영원한 사랑을 찾아간다는 일념으로 기도하고 노력해야 합니다. 292)
사탄 세계, 타락권을 넘어서는 것이 역사상에 있었던 어떤 전쟁에 이기는 것보다도 어려운 것입니다. 사탄 세계를 넘어가는 전쟁은 하나님이 사령관이 되셔서 직접 지휘하시고 진격 명령을 내리는 최후의 결전입니다. 그런 결전을 해야 할 때가 되었다는 것을 여러분은 알아야 합니다. 293)
선생님이 원리를 몰랐다면 엉뚱한 일이 일어났을 것입니다. 인간의 유혹뿐 아니라 사탄의 유혹이나 시험이 얼마든지 있을 수 있습니다. 6천 년 동안 하나님에 대해서 참소를 계속해 온 사탄은 커다란 힘을 가지고 있습니다. 대부분의 사람은 큰 시험을 당했을 때 쓰러지고 맙니다. 선생님이 지금 이곳까지 온 것은 원리 원칙으로 되어 있는 하늘의 법도를 알았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유혹에 말려들지 않았습니다. 여러분들은 이것을 자랑으로 여겨야 합니다. 294)
4. 세계적인 분열 현상과 통일운동
타락의 결과 모든 세계는 분열을 가져왔습니다. 아무리 이 세상에 사람이 많다 할지라도 각각 분립된 인간상을 발견하게 됩니다. 이것이 타락으로 말미암아 빚어진 세계라는 것은 부정할 수 없는 결론이 되는 것입니다. 이렇게 갈라진 상태이기 때문에 혼란상이 빚어진 것입니다. 이것이 현세의 실상입니다. 여기서는 자기 자신만으로서는 절대로 하나될 수 없습니다. 인간 자체만으로는 이상을 추구할 수 없습니다.
무신론자들은 신이 죽었다고 주장합니다. 우리 인간은 멸망에 빠졌으니 희망이니 이상이니 다 집어치우라고 주장합니다. 신이나 종교 등은 인간이 만들어냈다고 보는 것입니다. 그러나 자기를 중심하고는 아무리 보아도 이 세상을 알 수 없는 것입니다. 자기 자신이나 가정을 통해 보아도 알 수 없습니다. 아무리 높은 지식을 가졌다고 할지라도 알 수 없습니다. 결국 하나님 편에서 보아야 한다는 결론이 나옵니다. 이런 실정을 볼 때, 참사랑을 찾아서 이 세상의 타락권을 극복해야 합니다. 295)
오늘날 타락한 세계에서는 자기 부모를 죽인 자도 있고, 혹은 형제를 죽인 자도 있으며, 친척이나 이웃을 살해한 자들도 있습니다. 형제들끼리 서로 죽이고, 혹은 종족들끼리 서로 죽이던 종적인 수천 년의 역사적 현상이 오늘날에 와서 한꺼번에 횡적으로 이 지상에 나타나고 있습니다. 그런 현상으로 인하여 모든 사람들이 개인주의로 빠져들고 있습니다. 그들에게는 하나님도 없습니다. 부모 형제나 이웃 사람들에게 아무런 관심이 없는 개인주의자, 독선주의자들이 되어 가고 있습니다. 그것이 지금의 세계적 현상입니다.
여러분도 모두 개인주의에 빠져 있었던 사람들입니다. 선진국가가 되면 될수록 개인주의 현상이 심화되어 갑니다. 개인주의자들은 사탄세계의 가장 앞장선 기관차들입니다. 그들의 안중에는 나라도 없거니와 가정도 형제도 아랑곳없고 오직 개인만이 있을 뿐입니다. 개인주의자들은 아담 해와를 타락시켰던 천사장과 같은 사고방식을 가진 자들입니다.
타락한 천사 세계에는 상대 관계가 허용되지 않습니다. 인간이 타락한 천사장을 닮아 개인주의자가 되면 나라도 잃고, 가정까지 잃게 됩니다. 자기밖에 생각할 줄 모르기 때문에 결국은 가진 전부를 잃고 맙니다. 개인주의 현상이 심화되면 될수록 분열의 현상이 나타납니다. 296)
지금 전세계 민주진영의 대부분의 국민들은 나라에 대한 관념이 서 있지 않습니다. 사회에 대한 관념, 역사에 대한 관념이 없습니다. 동물과 같은 성(남성 여성)의 관념이 그들의 머리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동물과 같이 그저 여자니까 남자를 좋아하고 남자는 여자를 좋아합니다. 그럭저럭 하루 정도 즐기면 그만이라는 관념이 그들을 짓누르고 있습니다. 아침에 일어나서 밥도 안 먹고 인사도 하지 않고 그냥 가더라도 아무렇지 않게 생각하는 것이 당연한 것처럼 되어 있습니다. 일례를 든 것이지만 미국에 있어서의 윤리 문제는 정말 심각합니다. 망할 징조입니다.
그러니 그들에게 세계에 대한 관을 심어 주어야 되고, 가정관을 다시금 심어 주어야 합니다. 새로운 가정윤리 체계를 세워서 그들로 하여금 정상적인 길을 갈 수 있도록 하여, 사랑의 도리를 중심한 천국이념을 심어 놓아야 한다는 것이 바로 많은 사람들이 미쳤다고 하는 레버런 문의 주장인 것입니다. 297)
오늘날 종교인들은 말하기를 , 신앙생활을 하고 선한 사람 돼서…. 내가 선한 사람이 된다 해서, 한 사람이 선한 사람이 되어 이 세상을 구할 도리는 없는 것입니다. 미국의 목사들만 하더라도 히피들을 반대하면서도 히피들을 따라가고 있습니다. 자신도 몰래 자신을 속이고 있는 행동입니다. 하나님을 따라가야 합니다. 내가 넥타이를 벗어 버리면 여러분도 벗어 버려야 됩니다. 그러한 영적인 영향력이 없거든 아예 다 집어치워야지 아무리 했댔자 외식자(外飾者)가 되고 마는 것입니다. 양심의 가책을 받으면서 죄만 짓고 있다는 것을 알아야 됩니다.
전세계에 넥타이 사는 돈을 나에게 모아라. 불쌍하게 굶고 있는 전세계 사람들에게 기부하자 하면 얼마나 좋은 일인가…. 298)
미국에 와 보면 목사… 뭐 할것없이 술과 담배를 즐기는 데, 레버런 문은 좋아하지 않습니다. 하늘의 아들 딸들이라 자랑하면서 사탄이 무기로 사용하던 것을 사용할 수가 있느냐? 그러니 우리는 이 세상을 바로잡아야 되겠습니다. 레버런 문이 큰소리를 치지만 진짜 그렇게 할 수 있느냐? 대답을 못하면 뜻이고 무엇이고 이루지 못합니다. 예스라는 답을 내려면 나 개인을 그렇게 만들고 가정적으로, 종족적으로, 민족적으로 뜯어고쳐서 민족을 만들고, 세계적으로 뜯어고쳐 새세계를 만들어 하나의 형제, 하나의 민족, 하나의 국가를 형성해야 할 것입니다. 299)
지금의 때는 수확의 계절입니다. 사탄이 뿌린 씨앗의 열매를 보면 모두 뿔뿔이 흩어져 있습니다. 한계에 도달해 있습니다. 그러니까 모두 하나로 만들어야 합니다. 그런 운동을 하고 있는 것이 통일교회입니다.
이 세계는 개인주의의 세계입니다. 가정도, 부모도, 자녀도, 형제도, 종족, 민족도 모두가 뿔뿔이 흩어져 있습니다. 그러나 통일교회는 국가를 초월하여, 종족을 초월하여, 가정을 초월하여 하나의 세계를 주장하고 있습니다. 사탄과 반대되는 일을 하고 있는 것입니다.
결혼만 해도 옛날에는 같은 민족 안에서 해왔습니다. 그러나 우리는 6대주에서 5색 인종이 모여 왔습니다. 일본인이 꿈에도 생각하지 않았던 한국인과 결혼합니다. 그리고 흑인과 백인이 결혼합니다. 꿈에도 생각하지 않았던 일을 하나님의 사랑을 중심하고 예사로 하게 되었습니다. 그런 식으로 해서 모두 하나가 되게 하는 것입니다. 사탄세계는 분열하고 파괴되어 멸망의 세계로 끌려가지만, 그런 와중에서 통일운동을 전개하여 하나님의 세계로 끌어들이고 있는 것입니다. 300)
5. 청소년 문제와 통일교회
에덴 동산에서 아담 해와 자신과 천사장, 하나님의 말씀을 안 듣고 출발한 그러한 선조의 후손이 되어 열매 맺힌 끝날이 됐기 때문에 누구의 말도 안 듣는 때가 온다는 것입니다. 그래 가지고 무엇을 했느냐? 프리섹스를 주장한 것이 에덴 동산에서의 타락입니다. 미국의 젊은이들이 오늘날 그 모양입니다. 그러니 사랑의 가치가 동물보다 못하게 되었습니다. 사랑이 육체적 만족만을 위한 동물과 마찬가지의 사랑이 되어 버렸습니다.
사탄은 이렇게 함으로 말미암아 인간이 하나님 앞에 돌아가려야 갈 수 없는 만신창이를 만들어 놓은 것입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사랑의 하나님이시기에 이러한 인간을 불쌍히 여기시사 인격의 표본을 제시해 가지고 사랑의 질서를 세우는 동시에, 가정의 질서와 국가·세계의 질서를 세워 천도권 내에 하나의 세계를 이루려 하십니다. 그 일을 위해 보내심을 입은 분이 메시아라는 것을 여러분이 알아야 되겠습니다. 301)
여러분이, 통일교회가 점점 기반을 닦음에 따라 세상은 동요되어 그 누구도 손댈 수 없는 , 수습할 수 없는 단계가 벌어지는 것이 지금의 때인 것을 알아야 되겠습니다. 여러분 보십시오. 세계의 젊은 남녀들이 쓸 수 있는 사람들입니까? 형편이 무인지경입니다. 미국의 가정들이 정상적입니까? 어느 누가 세계적인 권위를 가지고 수습한다고 되겠습니까? 가정과 나라와 세계가 엉망진창인데 수습할 수 있는 권위를 가진 분이 있어야 됩니다. 그분이 아니고서는 이 세상을 수습할 수 없다는 결론이 나옵니다. 302)
오늘날 역사시대의 끝날이 언제냐? 오늘날 아담 해와가 타락하던 때와 같이 사춘기의 처녀 총각들이 ‘아버지 어머니 아랑곳없다, 형님 누나 아랑곳없다, 나 좋아하는 것만 제일이다’ 하고 주장해 나가는 때입니다. 그래서 오늘날 10대, ‘틴 에이저’들이 그와 같이 타락해 버리는 현상이 일어나는 것입니다. 이것이 무엇이냐? 부모 몰래 첫사랑을 맺어 가지고 망쳐 버리는 것입니다. 이런 청소년들과는 반대로 절대 그럴 수 없다는 패가 나와야 됩니다. 그렇기 때문에 통일교회에서는 자유결혼은 허용하지 않고 있는 것입니다.
아담 해와가 타락하지 않았다면 누구를 중심삼고 결혼식을 했을까? 하나님을 중심삼고 하나님이 주례를 했다는 것입니다. 아담 해와는 오빠와 누이 관계인 줄 알았는데 때가 되면 이성을 느낀다는 것입니다. 이것은 마음이 몸에게 명령하는 것과 같이, 하나님이 우리 마음 속에 계셔서 그 마음으로 인연맺게 하는 동기가 되어 하나님이 연관을 맺어 주시는 것입니다. 303)
인류 역사는 아담 해와가 16세의 처녀 총각 때 하나님의 천도를 떠나서 자기들 멋대로 사랑하는 잘못으로부터 출발되었습니다. 세계적인 말세인 오늘날 청소년들이 부패하는 것도 그 결과라 할 수 있습니다. 가을을 맞이하면 열매를 거둘 수 있는 것과 같습니다. 청소년들이 자기들 멋대로 타락하는 것은 조상이 잘못 뿌린 씨를 거두는 것입니다. 통일교회는 그것들을 완전히 소탕하기 위해 나온 것입니다. 304)
20세기 후반기에 들어서면서 청소년 문제가 왜 이렇게 되었느냐? 전부 다 자식에 대한 사랑이 없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그렇게 되어 있는 그 배후를 보면 전부 다 부모가 자기 멋대로 살고 있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자식들이 전부 길거리에서, 혹은 댄스 홀(dance hall)에서 별의별 짓거리를 하며 지내고 있습니다. 그리하여 그 말로에는 비참한 입장에 처하게 되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우리가 이러한 세계의 모든 문제를 우리의 시대에서 책임지고 해결하자는 것입니다. 이런 중요한 책임을 여러분이 짊어져야 된다는 사실을 확실히 알아야 되겠습니다. 305)
지금 대학가가 망해 가는 이유는 아담 해와가 10대, 즉 청소년기에 타락한 것처럼 타락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지금은 그때의 수확시기, 즉 가을절기와도 같은 때입니다. 그래서 세계적으로 타락하고 있는 것입니다. 선생님은 그것을 전부 복귀하려는 것입니다. 천리법도에 따라서 수습하자는 것입니다. 306)
오늘날 세계에서는 10대 청소년의 문제가 심각합니다. 공산세계에서나 민주세계에서나 10대 청소년들이 부패할 때는 마지막입니다. 전부 다 옥살박살 떨어져 나간다는 것입니다. 어머니 아버지 형님 누나 할것없이 전부 다 거짓 사랑으로 말미암았기 때문에 산산조각으로 갈라져 나간다는 것입니다. 부부가 이혼하는 것도 거짓 사랑 때문이지요? 젊은 사람들이 구세대를 반박하는 것도 부모의 사랑을 받지 못했기 때문에 그러는 것입니다. 거짓 사랑으로 인하여 부모지간이나 사제지간이 전부 다 깨지는 현상이 벌어지는 것입니다. 세계적으로 이런 현상이 나타나면 마지막이라는 거예요. 그렇기 때문에 깨진 것을 종합할 수 있는 새로운 씨를 뿌려야 합니다. 그리하여 새로운 싹이 나오고 그 싹이 크게 될 때에는 거짓 사랑을 깨뜨려서 그것을 거름으로 삼아야 하는 것입니다. 이것은 천지의 이치입니다. 하나의 씨앗을 심었으면 그 주위의 잡초를 베어서 거름으로 삼는 것과 마찬가지입니다.
그러면 오늘날 통일의 방안은 뭐냐? 통일교회의 사상을 중심삼고 그 깨진 것을 몽땅 참된 것으로 만들어 나가야 합니다. 새로운 분야에서 사랑의 질서를 세우고, 생명의 질서를 세워야 합니다. 그럴 수 있는 세계가 된다면 천국은 이루어지는 겁니다. 천지 개벽이 벌어지는 것입니다. 이렇게 하는 것이 바로 통일사상이요, 통일주의입니다. 통일교회가 이루어야 할 목적입니다. 307)
세계 대표국가인 미국의 젊은 남녀들이 윤락으로 말미암아 전세계 청년 남녀들에게 얼마나 큰 영향을 주는 지 알아야 합니다. 프리섹스가 뭐고, 히피가 뭡니까! 그래서 통일교회에서는 젊은 남녀끼리는 손도 잡지 말라고 하는 것입니다. 우리는 사탄이 넘보고 있다는 것을 알아야 하며 이것이 원수를 갚는 일이라는 것을 알아야 되겠습니다. 미국 사회에서 젊은 남녀들의 윤리를 계도하는 일은 원수에게 복수전을 하는 것입니다.
그래서 우리는 일생에 있어서 하나님의 사랑의 원수요, 인류의 고통과 역사적인 모든 사랑의 원수를 갚기 위한 공동운명의 인연을 가지고 태어났다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나라가 반대하고, 세계가 반대하더라도 하나님의 원수를 갚아야 하는 것입니다. 실패할 수 없고 지칠 수 없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아침에 일어나면, ‘아버지! 나는 이 원수를 갚기 위해 오늘도 갑니다’라고 기도하면서 하루를 시작해야 합니다. 선생님은 잘살겠다고 하거나 적당히 생각하는 사람이 아닙니다. 308)
미국에 있는 히피, 이피들이 가인 히피 이피라면 여러분은 아벨 히피, 이피들입니다. 가인 히피, 이피들은 도덕과 성이 문란하고 가정이나 부모와 멀리하고 있습니다. 아벨 히피, 이피는 가정과 나라, 세계를 위해서 살고 있습니다. 또, 공산당을 쳐부수기 위해 앞장서서 일을 하고 있습니다. 이제 우리들이 3년 반 동안만 움직이면 이러한 가인 히피, 이피들을 외적으로 완전히 통일교회가 흡수해서 하나로 만들 수 있을 것입니다. 그 다음에 집으로 돌아가 여러분의 할머니 할아버지 어머니 아버지를 한꺼번에 구원해 줄 수 있습니다. 지금 시대는 이러한 원리대로 되어 있습니다.
가인 히피, 이피는 생활이 문란하지만 아벨 히피, 이피는 뼈가 녹아지도록 열심히 일하고 있습니다. 남녀간에 연애도 할 수 없습니다. 그들은 하나님의 가정, 나라, 세계를 찾고, 그 안에서 세계가 환영하고 나라와 가정이 환영하는 가운데 결혼을 해서 천국을 이루어 사는 사람들입니다. 여러분이 제일 힘든 일을 하는 것도 그런 일을 함으로써 한번에 선생님의 기준에서 좋아하는 모든 것을 받을 수 있게 하기 위한 것입니다. 309)
6. 참사랑의 운동과 통일교회
여러분, 인간 조상이 어떻게 해서 타락하게 되었는지 압니까? 자기를 중심한 사랑으로 말미암아 타락되었습니다. 자기를 중심한 사랑, 다시 말해 사랑의 주인은 하나님인데도 불구하고 인간 자체를 중심한 사랑의 결과가 타락을 빚어냈던 것입니다. 그러므로 이 타락의 동기가 된 자기 중심한 사상과 사랑이 타락한 세계의 실상(實狀)이 되었던 것이며, 바로 이러한 실상이 오늘날의 세계를 정신적인 위기로 몰아가고 있기도 합니다.
그러면 하나님의 사랑은 어떤 내용의 것이었을까요? 자아 중심(自我中心)한 사랑이 타락의 동기가 된 것이라면 본연의 사랑은 하나님을 중심한 사랑이 아닐 수 없습니다.
그러므로 인간은 하나님을 중심삼고 사랑을 시작하고 그 사랑을 실현시켰어야 했던 것입니다. 그러므로 하나님을 중심삼은 나(自我), 하나님과 일체된 하나의 나를 자각하고 확인하며 출발했어야 할 인간이었습니다. 그러나 자기를 중심한 외식과 자기를 중심한 사랑을 추구했던 것이 돌이킬 수 없는 타락의 결과를 빚었고, 한(恨)의 슬픔과 고통의 역사를 초래케 했던 것입니다. 이제 이 비극의 역사를 원점으로 복귀시키기 위해서는 새로운 혁명(革命)이 필요합니다. 그것은 어떠한 정치적 수완이나 경제, 사회 개혁으로 가능한 것이 아닙니다. 무엇보다 근원적인 의식의 혁명을 통해서만이 가능합니다. 그것은 하나님의 사랑을 중심으로 한 새사랑의 혁명이어야 합니다.
그러나 그 사랑의 혁명은 세상의 다른 어떠한 혁명보다도 인간에게 가장 어렵고 힘든 것입니다. 여러분, 생각해 보십시오. 그 사랑의 혁명은 자아 중심한 인간적인 사랑에서부터 하나님 중심한 하나님적인 사랑으로 전환시키는 의미의 사랑의 혁명을 말하는 것인데, 그 일이 얼마나 힘든 일이겠습니까? 그러나 이 혁명은 하나님에게뿐만 아니라 우리 인간들에게 절대적으로 필요한 운동입니다. 역사 이래 하나님과 모든 사람들이 고대하고 소망해 온 그 이상(理想)을 실현하는 것이 바로 이 사랑의 혁명을 통해서 가능하기 때문입니다.
그러면 그 이상을 실현하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 할까요? 우선 자기 중심한 사랑을 어떻게 남을 중심한 사랑으로 변혁시키느냐가 중요한 과제입니다. 하나님은 절대로 자기 중심한 사랑을 하시지 않습니다. 상대(相對) 위주한 사랑을 합니다. 사랑의 기본은 상대를 위하는 데서 이루어집니다. 상대를 위한 것이 아닐 때는 그것이 비록 어떠한 내용의 사랑이 되었다 하더라도 참사랑이 아닙니다.
하나님의 사랑은 ‘네가 먼저 나를 사랑하라’가 아닙니다. ‘내가 너희를 사랑하겠다’는 것입니다. 천지 만물을 왜 지었느냐? 사랑하기 위해서였습니다. 그러므로 하나님은 천지 만물을 사랑하기 위해 지었다는 창조원칙에 의해서 재창조의 과정에서도 사랑으로 재창조하게 됩니다. 하나님의 이러한 사랑의 원칙에 방향과 보조를 맞추어서 하나님과의 인연을 회복하고자 할 때에만 비로소 하나님과 인간과의 본래의 정상적인 관계가 이루어지게 됩니다.
잃어버린 하나님과 인간과의 관계 회복, 그것은 상대를 위하는 하나님의 사랑에 의해서만 가능한 것입니다. 310)
오늘날의 세계는 어떤 양상의 세계입니까? 세기말적(世紀末的)인 위기의 와중에서 헤어나지 못하고 있는 것이 금세기의 실상(實狀)입니다. 이러한 오늘날의 세계를 구원하는 데는 새로운 운동, 즉 참사랑의 혁명을 통해서만 가능하다는 것은 그 누구도 부인할 수 없는 진리입니다.
참사랑의 운동을 통해 세계를 구원하는 데는 우선 여러분 스스로가 사랑의 화신체(化身體)가 되지 않으면 안 됩니다. 여러분 스스로가 사랑의 불꽃으로 피어날 수 있어야 합니다.
여러분은 하나님의 사랑을 핵(核)으로 해서 그 누구도 무너뜨리고 깨뜨릴 수 없는 원칙적인 사랑의 법도자(法道者)가 되어 하나님을 모신 가운데 만인(萬人)과 화동할 수 있고 만물과 일치된 사랑의 화신체가 되지 않으면 안 됩니다. 이것이 가장 이상적인 남성의 모습이며 또한 가장 이상적인 여성의 모습입니다. 이는 하나님이 인간 창조 이후 바라고 갈구해 온 가장 큰 소망이요, 만인간의 소망이요, 만물의 소원이기도 한 것입니다. 그러므로 이러한 너와 내가 서로를 사랑하여 부부를 이루고 하나님의 사랑을 연결시킨 자녀를 번식시켜서 하나님을 중심으로 한 철옹성(鐵甕城) 같은 가정을 이룰 수만 있다면, 바로 그것이 이 세상에서 그 무엇과도 바꿀 수 없는 고귀한 가치를 지닌 것이 아니겠느냐고 생각하는 것입니다.
하늘의 참사랑이 이루어진 가정을 바탕으로 해서 참사랑의 종족권(種族圈)이 이루어질 수 있는 것이요, 참사랑의 민족권(民族圈), 더 나아가서 참사랑의 세계권(世界圈)을 이룰 수가 있는 것입니다.
이것이 인간세계의 기본원칙입니다. 그러나 오늘날의 모든 인류는 이와 같은 내용을 모르고 있으며, 수많은 종교도 역시 이와 같은 사실을 전혀 모르고 있습니다. 311)
지금은 미국 자체가 스스로 움직일 수 없고, 공산 진영도 스스로의 힘으로 움직일 수 없는 때입니다. 미국의 젊은이들 가운데 우리의 손으로 미국을 구할 뿐만 아니라 세계를 구하자는 젊은이들이 없고, 공산 진영의 젊은이들 가운데에도 우리의 손으로 소련을 구할 뿐만 아니라 세계를 구하자고 하는 젊은이들이 없다는 것입니다.
이 세계에 수많은 종교단체가 있지만 그 종교단체 가운데도 없다는 것입니다. 그러나 단 하나 우리 손이 아니면 썩어진 미국, 망해 들어가는 미국을 구할 수 없고, 공산세계도 구할 수 없고, 세계를 구할 수 없고, 하나님의 뜻을 이룰 수 없다는 무리가 있으니, 그 무리는 다름아닌 세상이 배척하고 세상으로부터 몰림받고 있는 무니(Moonie)들이라는 것입니다. 이런 놀라운 사실을 여러분은 알아야 합니다. 312)
미국은 이제 미국 스스로 갈 수 있는 힘을 상실했습니다. 이것은 과학자, 철학자, 신학자 모두가 공통으로 느끼고 있는 것입니다. 기독교 자체로도 갈 수 없고, 그 누구도 스스로 갈 수 없는 엉망진창이 되어 버렸습니다. 배는 부르지만 정신적으로 흉년이 들었습니다. 풀 한 포기 뜯어먹을 것 없게 되어 버렸습니다.
이러한 사막지대에 풀이 나 있고 샘물이 솟아나는 하나의 오아시스가 있으니, 그것이 바로 무니(Moonie)의 집단이라고 나는 생각하는 것입니다. 313)
결국은 돈이 문제가 아닙니다. ‘사랑의 길’, 제가 5대양 6대주를 헤매면서 절절히 외쳐댄 것은 바로 ‘사랑의 길’이었습니다. 저는 이 사랑이 없는 사막과 같은 인류 앞에 ‘사랑의 등대’의 빛을 비춰 주고자 했던 것입니다. 인간이 궁극으로 가야 할 길이 ‘사랑의 피안’이라고 한다면, 그 인류 앞에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사랑의 등대’가 아닐 수 없습니다. 바로 그 ‘사랑의 등대’만이 인간을 본향 땅에 인도해 줄 수 있는 것입니다. 314)
여러분, 통일교회는 무엇을 하는 교회입니까? 또, 여러분은 무엇을 하는 사람들입니까? 그 답은 확실합니다. 통일교인들은 사랑의 전통을 세우려는 사람들이요, 통일교회는 하나님과 메시아의 방패가 되려는 교회입니다. 여러분 중에 ‘나는 진정한 통일교인’이라고 말할 사람이 있습니까?
다시 한 번 말하면, 생사를 개의치 않고 사랑의 전통을 세워야 할 교회가 통일교회요, 나의 모든 것을 희생하더라도 하나님과 메시아가 원하는 부모의 사랑을 중심한 새로운 전통을 세워야 할 사람들이 통일교인들이라는 것입니다. 이것이 통일교회와 통일교인들의 중요한 사명이라는 것을 여러분은 알아야 합니다. 315)
여러분은 통일교인들이 무엇을 하는 사람들이라는 것을 알아야 합니다. 사탄의 사랑을 개인적으로 때려잡는 열쇠를 갖고 있고, 가정적으로 때려잡는 열쇠를 갖고 있고, 국가적으로 때려잡는 열쇠를 갖고 있고, 세계적으로 때려잡는 열쇠를 갖고 있는 사람이 진짜 통일교인입니다. 사탄 사랑을 물리치고 하늘 사랑의 열쇠를 가져야 된다는 것입니다. 316)
나는 지금까지 오색인종을 축복시켜 주었습니다. 결혼문제는 인생에서 제일 중요한 문제로서, 세계에도 맡길 수 없고, 나라에도 맡길 수 없고, 자기 부모에게도 맡길 수 없는 문제인데, 많은 사람들이 레버런 문에게 맡겨서 레버런 문이 정해주는 대로 가겠다고 하고 있습니다. 하나님 나라의 사랑을 위해서 말입니다. 그게 위대한 것입니다.
왜 위대합니까? 하나님 나라의 사랑권으로 비약해 들어갈 수 있기 때문에 그렇습니다. 사랑의 줄을 타는 것이 제일 빠른 것입니다. 여러분, 영계에 가게 되면 다니는 속도가 같겠습니까, 차이가 있겠습니까? 사람마다 차이가 많은 것입니다. 그것은 사람마다 사랑의 정도와 질이 다르기 때문입니다.
여러분, 영계에 가서도 선생님과 같이 다니고 싶습니까? 그러려면 여러분이 하나님과 선생님의 일치된 심정 기준을 상속받아야 됩니다. 그러지 않고는 속도가 다른 것입니다.
하나님의 사랑과 완전히 일치된 자리에서는 수천억 개의 혜성으로 이루어진 이 대우주이지만 1초 동안에 어디라도 갈 수 있다는 것입니다. 무슨 힘으로 갈 수 있느냐? 사랑의 힘으로 갈 수 있다는 것입니다. 하나님이 천지를 창조하실 때에도 사랑의 힘을 가지고 창조하셨다는 것입니다.
인종을 초월하여 천주에 도달할 수 있는 본질적인 사랑의 세계를 추구해 가는 길이 통일교회가 가는 길입니다. 통일교회는 하나님이 끝날에 인류에게 주신 가장 귀한 선물입니다. 317)
결혼에 있어서 통일교회는 챔피언이 되었습니다. 성적 타락이 심하고, 가정 중 75퍼센트가 파혼되는 서구사회에서 합동결혼식을 거행하고, 또 이혼하지 않겠다고 맹세하는 것은 놀라운 사실입니다. 건전한 윤리, 건전한 가정을 이루는 데 통일교회는 승리를 거둔 것입니다. 318)
7. 끝날에 있어서의 소망의 중심
에덴 동산에서 아담과 해와를 창조하신 하나님의 최고 최대의 소망이 무엇이었겠습니까? 하나님은 영원히 사랑해 줄 수 있는 창조목적을 완성한 남자와 여자, 아들과 딸을 희구해 왔던 것입니다. 하나님은 가지고 있는 모든 희망을 자기의 아들과 딸에게 다 걸고, 나아가 미래의 발전을 꿈꾸었을 것임에 틀림없습니다. 그러나 이와 같은 모든 것이 타락에 의해서 무너져 버렸습니다.
그 후에 구원섭리를 통해서 이를 원상으로 복귀하기 위해 노년시대에서 장년시대, 그리고 청년시대로 옮겨지는 역사를 해오셨습니다. 그리하여 현시대에 이르러 드디어 청년층을 맞이하게 된 하나님은 타락하기 전의 아담과 해와를 바라보셨던 그 희망을 가지시고 여러분을 바라보고 계신 것입니다. 319)
구약시대에는 노아 할아버지라든가 아브라함 등 할아버지들이 전통을 수립해 왔습니다. 야곱만은 예외였으나 그도 상당히 나이가 들었던 것입니다. 모세만 하더라도 늙은이였습니다.
구약시대로부터 신약시대로 옮겨지면서 전통의 상속은 청년들로 이어졌습니다. 세례 요한이나 예수님은 모두 청년입니다. 이른바 20대와 30대의 기간에 모든 하늘의 전통을 이어받아 그것을 현실 세계에다 결부시키려고 한 중심적 존재가 예수님과 세례 요한이었던 것입니다. 세례 요한이 예수님을 모시고 천국의 이상을 현실적으로 쌓아올렸다면, 그것은 예수님을 중심으로 해서 후세에 영원한 전통기준으로 정립되었을 것입니다. 320)
청년들은 마음 속에서 정한 것은 즉각 행동으로 옮깁니다. 선생님으로부터 가르침을 받은 내용을 즉시 실행해서 자기 자신을 쌓아올리고자 소망하는 것도 바로 청년 학도들인 것입니다.
하나님도 어떻게 해서든지 노인들보다는 청년들을 세워 전통을 상속시켜 나가야겠다고 생각하실 것이 분명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성약시대(成約時代)는 청년을 중심으로 해서 출발하는 것이 원리적인 것입니다. 321)
한 가정을 중심으로 해서 본다면, 그 가정의 전통을 계승하는 것은 늙은이가 아니라 젊은이인 것입니다. 한 국가에서도 그 나라의 전통을 계승하는 것은 역시 그 나라의 청년입니다. 그것은 과거에도 그러했지만 지금도 그러합니다. 전통을 이어받는 사람, 또 그것을 전체적으로 이끌고 나갈 사람이 정당하게 전통을 이어받지 못했을 경우에는 미래에 예상치도 않은 결과를 초래하게 될 것입니다. 즉, 전통과는 다른 곳으로 갈 것입니다. 이러한 사실은 당연한 이치입니다.
세계를 이끌어 가고 세계의 새로운 전통을 수립해 나가야 하는 사람은 청년들입니다. 하나님의 섭리를 보더라도 하나님은 전통이 청년들에 의해서 세워졌으면 하는 간절한 소망을 가지고 계십니다. 322)
성약시대에 있어서 하나님이 소망하시는 바는 노년도 아니며 장년도 아닌 청년을 소망하고 계십니다.
여기에 모인 사람들은 모두 청년입니다. 아직 때묻지 않았습니다. 세속적으로 더럽혀져 있지 않은 순진한 마음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 새로운 마음에 새로운 결의를 가져야 합니다. 새롭게 결의를 다져 심신이 하나되어야겠습니다. 신념에 찬 모습이 되어야겠습니다. 이처럼 하나님에게서 사랑을 받을 수 있는 완성된 남녀가 된다면 하나님은 얼마나 기뻐하시겠습니까? 323)
‘네 마음을 다하고 성품을 다하여 주 너의 하나님을 사랑하라’고 하는 성경말씀을 이루는 때는 바로 그때인 것입니다. 그런 운동을 누가 해야 되느냐? 청소년층이 해야 됩니다. 왜? 타락은 젊은 사람이 했으니, 젊은 사람이 순수하게 마음과 뜻을 다하여 하나님을 슬프게 만들었던 것을 탕감복귀하려면 젊은 사람이 해야 합니다. 모든 정성을 젊은 시절에 하늘에 바치는 것이 보다 가치있다는 것을 알아야 되겠습니다. 324)
여러분의 연령은 바야흐로 성약시대의 모든 것을 떠맡은 하나님의 소망의 중심입니다. 이것은 일본에만 국한된 것이 아닙니다. 세계적으로 통일교회 식구들은 모두 청년들입니다. 미국 식구들의 평균 연령은 23세부터 25세로 볼 수 있습니다. 이 젊은이들 모두가 하나의 뜻을 위해 목숨을 걸고 전진하겠다는 결의와 각오로써 매일의 생활을 영위해 간다면 그들을 통해 틀림없이 새로운 전통이 수립되게 될 것입니다. 이렇게 생각해 볼 때, 성약시대를 맞이한 여러분들은 얼마나 복된 존재들인지 모릅니다. 3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