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복가정과 이상천국Ⅰ- 1 - 2. 참된 남녀의 사랑

훈독왕 | 20210423074346

축복가정과 이상천국Ⅰ

 

제1장 창조이상과 남녀의 사랑

 

제2절 참된 남녀의 사랑


1. 창조 본연의 남녀 사랑

하나님의 최고의 걸작품으로 지어진 아름다운 남성과 여성이 하나님을 중심삼고 사랑을 할 수 있다면, 그것은 최고의 사랑이요 초월적인 사랑이지 세상적인 사랑이 아닙니다. 그 사랑 은 최고의 아름다운 사랑이요, 사랑 중의 대표적인 사랑이요, 영원히 빛날 수 있는 사랑입니 다. 113) 

남자와 여자가 사랑을 하더라도 그것이 하나님이 세우려던 뜻과 일치하느냐, 또 하나님이 인간에게 원했던 그 기준에 일치하느냐가 문제됩니다. 남자와 여자가 사랑할 때 하나님이 생각하시는 모델적인 사랑과 일치하느냐 하는 것입니다. 하나님을 중심삼고 최초의 남자 여 자가 사랑으로 하나됐다면, 그것은 사랑을 중심삼은 우주의 모델이 되었을 것이라는 결론이 나옵니다. 

하나님도 인간 앞에 그러한 사랑을 원했을 것입니다. 남자와 여자도 서로 상대에게 그러한 사랑을 원했을 것입니다. 그와 같은 참사랑은 우주핵이 아닐 수 없다는 것입니다. 미터법과 같은 하나의 표준형이 되는 것입니다. 114) 

남자 여자의 사랑은 창조이상을 중심삼은 사랑이어야 합니다. 남편을 사랑하고 아내를 사랑 하는 것, 그 사랑은 자기 부부를 중심삼을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창조이상을 중심삼아야 합 니다. 115) 

하나님을 중심삼고 살아가는 부부라면, 남자가 사는 세계 어디에도 갈 수 있고, 여자가 살 수 있는 어디에도 갈 수 있으며, 하나님이 임재하는 곳은 어디든지 갈 수 있다는 결론이 나 옵니다. 116) 

인간은 누구를 위해서 살아야 하느냐? 아담이 창조되었을 때 여자인 해와가 없었으므로, 그 의 존재 가치는 완전하지 못했습니다. 그래서 아담은 영원한 존속을 위한 배필로 해와를 필 요로 하게 되었던 것입니다. 그러므로 남자의 상대적 주체는 여자라고 할 수 있습니다. 여자 를 주관할 수 있는 사람도 남자인 것입니다. 

남자가 여자를 주관하고, 여자가 남자를 주관할 수 있는 힘은 사랑입니다. 사랑 외에 어떠한 힘도 남녀간에 있어 상호 주관할 수 없으며, 오직 사랑만이 주관할 수 있는 것입니다. 

하나님도 이성성상으로 존재하십니다. 서로 다른 이성이 사랑을 중심하고 수수작용을 하고 있기 때문에 영원하실 수 있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사랑이 절대적인 것은 하나님의 이성이 사랑으로 완전히 주관되고 있기 때문입니다. 완전한 주관을 가능케 하는 것은 사랑뿐인 것 을 알아야 합니다. 117) 

하나님은 종적인 사랑의 상대권을 이루는 것으로 끝나는 것이 아닙니다. 하나님께서는 종적 인 사랑의 상대권을 이루어서 횡적인 사랑의 무대를 형성하기 위하여 존재세계를 창조하셨 던 것입니다. 그러므로 횡적인 사랑의 관계를 연결시키기 위해서 피조세계를 플러스와 마이 너스, 즉 남자와 여자로 창조하셨습니다. 그럼으로 말미암아 하나님은 인간을 중심한 피조세 계를 사랑으로 주관하시게 되는 것입니다. 118) 

나의 육신을 태어나게 한 것은 땅 위의 부모요, 영원한 생명을 주는 것은 종적인 부모입니 다. 종적인 부모와 횡적인 부모가 일체가 되는 것은 사랑으로만이 가능한 것입니다. 완전한 남자와 여자의 사랑이 순수한 하나님의 뜻 가운데 하나가 되고 결합되는 데는 하나님의 사 랑이 임재하고 나의 생명의 기원이 싹트게 되는 것입니다. 119) 

온 피조만물을 상대적으로 지은 것은 하나님의 참사랑을 받게 하기 위한 것입니다. 하나밖 에 없는 사랑을 받게 하려는 것입니다. 그래서 상대적으로 만들었다는 것입니다. 그런 남자, 그런 여자가 하나님의 사랑을 완성시키고 하나님의 사랑을 자신에게 결정적으로 결부시킬 수 있는 모습이 된다면, 같은 입장에서 사랑을 나눌 수 있는 자리에 선다면, 그들은 분명히 단 하나의 이상적인 부부가 됩니다. 120) 

하나님의 사랑과 인간의 사랑은 본질적으로 같습니다. 사랑은 하나되려고 하는 것입니다. 남 녀가 서로 그리워하는 이유는 무엇인가? 남자는 여자, 여자는 남자를 통해서만 하나님을 소 유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사랑은 서로 좋아하는 것입니다. 121) 

이성성상의 모체가 하나님이라는 것을 생각할 때, 남자와 여자의 존엄한 가치를 찬양하는 동시에 하나님의 귀한 가치를 더더욱 찬양할 수 있는 사람이 되어야 합니다. 122) 

남자의 마음 속에는 하나님이 사랑하시는 여자가 있고, 그의 대상인 여자의 마음 속에도 하 나님이 사랑하시는 남자가 있어서 함께 기리게 될 경우에는 하나님도 그것을 보고 기뻐하실 것이며, 온갖 만물도 서로 기뻐하게 될 것입니다. 그들이 서로 포옹하는 기쁨의 내용이 하늘 과 땅이 함께 기뻐하는 가치가 됩니다. 남자와 여자가 서로 좋아하여 포옹하는 그것 자체가 우주가 일체를 이루는 자리가 됩니다. 하나님의 이상 가운데 이루어지는 창조 본연의 모습 은 그러합니다. 123) 

원래 남자는 자신이 기뻐할 수 있는 여자를 맞이하고, 여자 역시 자신이 기뻐할 수 있는 남 자를 맞이해야 합니다. 뿐만 아니라 그 한계를 넘어서서 하나님도 기뻐하고 모든 만물이 기 뻐하는 만남이어야 합니다. 그러면 이 세상의 모든 존재물이 그 부부를 위해 동원되고 그들 에 의해 주관받기를 원하게 됩니다. 새들은 그들을 위해 노래를 부르고 나비는 기뻐하며 나 풀나풀 춤을 추게 될 것입니다. 하나님도 기뻐하시고, 사람도 기뻐하며, 온갖 만물도 기뻐하 게 될 것입니다. 이와 같은 입장을 이루어 인간 조상이 역사를 출발시켰더라면 그야말로 창 조 본연의 이상세계가 되었을 것입니다. 124) 

사랑의 소유자는 대체 누구일까요? 사랑의 주인은 누구일까요? 남자의 입장에서는 여자가 없으면 사랑도 아무것도 있을 수 없습니다. 사랑의 상대기준은 남자 앞에는 여자입니다. 여 자 앞에는 남자입니다. 그러나 이것은 상대기준이며 사랑의 절대기준은 될 수 없습니다. 통 과 과정의 존재로서는 인정할 수 있지만 그 주체로서의 가치를 인정할 수 있는 존재는 아닙 니다. 절대적 사랑의 소유자, 주인공은 하나님입니다. 하나님의 사랑을 뜻대로 이루려 하지 않고 중간에서 가로챈 도둑이 에덴 동산을 범한 그 범죄인입니다. 125) 

2. 남자와 여자가 태어난 이유
여자라는 존재가 생겨난 이유는 남자인 아담의 배필이 되기 위해서였습니다. 아담이 없었다면 해와라는 존재도 필요하지 않았을 것입니다. 아담은 왜 존재하게 되었는 가? 아담도 해와에게 필요한 존재이기 때문에 지음을 받은 것입니다. 126) 

인간은 남자나 여자나 자기를 위하여 살도록 창조된 것이 아니라 상대를 위하여 존재하도록 창조되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남자가 남자로 태어난 것은 남자 자신을 위해서 태어난 것이 아닙니다. 여자가 아무리 미인이고 남자를 싫어하는 여자라 하더라도 그 생긴 모양을 보십시오. 자기를 위해서 그렇게 태어난 것이 아닙니다. 우리는 나를 위해서 태어난 것이 아니라 상대를 위하여 태어났다는 것입니다. 태어나기를 그렇게 태어난 것입니다. 

부모는 자식을 위하고 자식은 부모를 위하게 될 때, 서로 위해줄 때에 돌아가는 것입니다. 위하면 위할수록 빨리 돌아갈 수 있습니다. 그게 이상형입니다. 사각형이 아니라 입체적으로 둥글다는 것입니다. 서로 위하는 것은 서로 밀어 주는 것이니, 서로 위해 주면 빨리 돌아가고, 돌아가면 구형을 이루어 영원하게 되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세상은 원형을 닮아 있습니다. 얼굴도 둥글합니다. 눈도 둥글합니다. 전부 완전히 주고받아야 합니다. 정맥 동맥도 주고받습니다. 병이란 주는 길은 있는 데 받는 길이 없게 되면 생겨나는 것입니다. 균형이 깨지는 데서 생깁니다. 그렇기 때문에 움직이는 존재물은 위할 수 있는 작용의 원칙을 세우지 않고는 영원히 존재할 수 없다는 것입니다. 여러분은 이것을 알아야 합니다. 127) 

본래 남자가 태어난 본뜻이 어디에 있느냐! 여자 때문에 태어났다는 것을 부정할 수 없는 것입니다. 그 반대로 여자는 여자 때문에 태어난 것이 아닙니다. 남자 때문에 태어났다는 사실을 스스로가 확신 못하는 자리에서 문제가 생긴다는 것을 우리는 알아야 되겠습니다. 

이것을 천지 창조의 대주재이신 하나님이 창조의 원칙으로 했기 때문에, 그 원칙을 따라가지 않고는 선하고, 참되고, 행복하고, 평화스러운 세계 혹은 사랑과 이상의 세계에 들어갈 수 없다는 것입니다. 128) 

남성은 여성을 위해서 태어났고 여성은 남성을 위해서 태어났습니다. 자기라는 존재를 주장하는 곳에는 하나님이 함께하시지 않을 것이며, 남을 존중하는 경우에 하나님이 함께하실 것입니다. 원칙적이고 원리적인 사고에 의해서 우리들은 두 다리로 걸어가는 것입니다. 129) 

여자는 남자를 만나려고 태어났고, 남자는 여자를 만나려고 태어났지요? 그것이 최고의 진리입니다. 그러므로 이러한 원칙을 따라서 축복권을 찾아 나가야 됩니다. 최고의 진리권을 이탈하는 것은 최고의 악입니다. 130) 

남자와 여자는 생리적으로 전부 다 반대입니다. 여자들은 일방적인데 비하여 남자들은 삼방 사방적입니다. 또, 여자들은 집 안에만 있지만 남자들은 이리저리 세상을 돌아다닙니다. 이와 같이 성격이 전부 다 반대입니다. 이러한 주체적인 남성과 상대적인 여성이 무엇을 중심삼고 하나되느냐? 사랑을 중심삼고 하나되는 거예요. 인간과 하나님을 하나되게 하는 것도 사랑이에요. 131) 

남자가 태어난 것은 무엇 때문입니까. 학문이나 돈, 권력 때문이 아닙니다. 여자 때문입니다. 여자 때문에 남자가 태어났다는 것입니다. 남자의 골격이 여자보다 큰 것은 자기만 벌어먹고 살기 위한 것이 아니라 자녀와 아내를 벌어먹이기 위해서입니다. 남자가 갖고 있는 기관과 여자가 갖고 있는 기관은 서로 틀립니다. 그것을 누구 때문에 갖고 있습니까? 그것은 자기 때문에 생긴 것이 아닙니다. 남자의 것은 여자 때문에 생겨났으니 여자의 것입니다. 여자의 것은 물론 역으로 남자의 것입니다. 그렇게 생각해 보셨습니까? (웃음) 웃을 얘기가 아닙니다. 132) 

남자와 여자의 사랑의 상징이 무엇이냐? 사랑의 종착지점이 어디냐? 남녀를 한몸 이루게 하는 성기관(性器官)입니다. 그것은 사랑을 중심삼고 마음과 몸이 완전히 합할 수 있는 통로가 되는 것입니다. 남자가 가지고 있는 것이 남자의 것이 아니요, 여자가 가지고 있는 것이 여자의 것이 아닙니다. 남자는 여자의 것을 가지고 있고, 여자는 남자의 것을 가지고 있습니다. 태어나기를 자기 때문에 태어난 것이 아닙니다. 상대 때문에 태어났다는 것을 확실히 알아야 되겠습니다. 133) 

남성과 여성을 두고 보면 남성은 남성으로 말미암아 태어난 것이 아닙니다. 여성은 여성으로 말미암아 태어난 것이 아닙니다. 그것은 횡적 관계로 보면 주종관계로 되어 있습니다. 주체와 대상관계로 되어 있습니다. 남자도 남자를 위한 것이 아니요, 여자도 여자를 위한 것이 아닙니다. 서로서로를 위해서 태어났습니다. 여성이 그와 같은 모습으로 태어난 것은 여성을 위한 것이 아니요, 남성이 그와 같은 모습으로 태어난 것은 남성을 위한 것이 아닙니다. 

이렇게 보게 될 때, 남성을 위해 태어나지 않은 것이 남성이요, 여성을 위해서 태어나지 않은 것이 여성이라 할 때, 그 여성이 가진 목적은 어떻게 이루어지느냐? 여성만으로 이루어질 수 없습니다. 그것은 불가능합니다. 남성과 더불어 하지 않으면 안 됩니다. 남성을 통하든가 하는 데서만 이루어집니다. 거기에 남자의 기쁨이 있는 것이요, 여자의 기쁨이 있는 것이 아니냐? 이것은 두말할 바 없는 것입니다. 134) 

왜 남자와 여자가 지구상에 태어났느냐? 서로 사랑하기 위해 태어났습니다. 하나님은 지혜의 대왕이시기 때문에 남녀의 사랑의 기관을 서로 바꿔 주었다는 것입니다. 남자의 것이라고 해서 그 주인이 남자가 아닙니다. 여자의 경우도 마찬가지입니다. 주인을 남겨 놓고 자기 마음대로 행동한 사람은 사랑을 위반한 것에 대한 심판을 받아야 된다는 것입니다. 법 중에서 가장 무서운 법의 벌을 받는 다는 것을 안다면, 자기 아내를 두고 감히 딴 생각을 할 수 있습니까? 반대로 부인들은 남편을 놔두고 다른 생각 할 수 있습니까? 135) 

3. 서로 절대적으로 필요한 존재
여러분, 사랑은 절대로 필요한 것이지요? 그렇지요? 그 사랑에 절대 필요한 요소는 인간입니다. 남자와 여자예요. 여자에게는 남자가 필요하고 남자에게는 여자가 필요한 것입니다. 얼마나 필요하냐? 대한민국보다도, 세계보다도, 더 나아가서는 하나님보다도 더 필요한 것입니다. 또한 여자가 없으면 백년 이내에 인류는 전부 다 멸망하게 됩니다. 그러므로 남자가 아무리 천하를 통일했다고 으스대더라도 여자가 없다면 백년 이내에 없어지게 되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여자는 절대 필요합니다. 136) 

여자에게는 제일 귀한 게 무엇이냐? 남자입니다. 어떤 남자가 필요하냐? 잘나고 못나고 병신이 문제가 아니라, 어떤 남자에게서 가치 있는 사랑을 찾을 수 있느냐 하는 것이 문제입니다. 137) 

세상에서 제일 좋은 것이 무엇이냐? 남자에게는 여자, 여자에게는 남자가 아니겠느냐는 것입니다. 남자들이 좋아하는 사랑은 남자의 것이 아니요, 여자들이 좋아하는 사랑도 여자의 것이 아닙니다. 그렇지요? 여러분, 혼자 있을 때 사랑하고 싶은 마음이 생깁니까? 안 생기지요? 138) 

사람 하게 되면 남자 여자를 말하게 됩니다. 한 남자를 두고 보면 여자가 없어서는 안 되는 것이요, 여자를 두고 봐도 남자가 없으면 안 되는 것입니다. 그 남자 스스로가 자기가 원해서 태어난 것이 아니지만, 그 남자 앞에 필요한 그 여자도 자기가 원해서 태어난 것이 아닙니다. 태어나고 보니 남자가 됐고 여자가 된 것입니다. 여자로서, 혹은 남자로서 자라고 보니 비로소 부부로서 필요한 것을 찾아나가는 길이 우리 인생길인 것을 알고 있습니다. 139) 

남자로 태어날 때 여자가 있다는 것을 알고 태어났어요, 모르고 태어났어요? 태어나 가지고 보니 남자 혼자라면 기분이 나쁠 것 아니예요? 또, 여자로 태어나고 보니 여자 혼자라면 기분 나쁠 것입니다. 그렇지 않아요? 그러니 여자가 태어날 때 남자가 있는 것을 알고 태어났어요, 모르고 태어났어요? 나는 비록 모르고 태어났지만, 나를 낳아 준 분은 알고 있었다는 것입니다. 내가 여자로 태어난 것은 나를 필요로 하는 남자가 있기 때문입니다. 마찬가지로 내가 남자로 이렇게 태어난 것은 나를 필요로 하는 여자가 있기 때문에 남자로 태어난 것입니다. 그렇지요? 다 알고 그렇게 태어났다는 것입니다. 140) 

남자에게 절대 필요한 존재는 여자입니다. 하나님을 절대 필요로 하기 전에 여자란 상대적 존재가 있어야 합니다. 인류 역사가 불행했던 것은 남자들이 절대 필요의 존재로서 여자를 바로 인식하지 못했기 때문이었습니다. 마찬가지로 여자에게 있어서도 절대적으로 필요한 존재가 남자라는 것을 몰랐던 것입니다. 

참사랑의 맛을 느끼기 위해서는 이상권을 가져야 하는 데, 남자에게는 여자가 필요하고 여자에게는 남자가 절대 필요한 것입니다. 참사랑을 위한 절대적 남자와 여자는 일심노력에 의하여 맺어지며, 절대적 남자와 여자가 하나로 맺어졌을 때는 하나님이 두 사람 가운데 임재하게 되는 것임을 알아야 하겠습니다. 141) 

참사랑으로 맺어진 부부가 헤어지는 것은 하나님도 싫어하기 때문에 절대적 남자와 여자의 사랑은 영원하게 됩니다. 하나님은 전지 전능하신 분이지만, 그 절대적 존재도 홀로는 아무런 의미가 없습니다. 그와 마찬가지로 한 남자가 미남이고 건강한 사람이라 해도 여자가 없이는 그 의미가 없는 것입니다. 자신의 미모나 건강에 취해서 사는 남자는 아무짝에도 쓸모가 없는 흉물스러운 존재일 뿐입니다. 그렇게 자아 도취에 빠져 사는 남자가 세상에 많다는 것이 문제이고, 역사가 비극으로 흘러온 원인이기도 한 것입니다. 자기 도취에 빠져 돌아가는 세상을 개선하고 변화시켜 나오는 것이 하나님의 섭리였다는 것을 알아야 하겠습니다. 142) 

남자가 혼자 앉아서 아무리 사랑을 찾아 봤자 그 사람은 미친 사람으로 밖에 취급되지 않습니다. 143) 

여자에게 진정한 행복은 사랑의 주체자를 만나는 일입니다. 144) 

4. 사랑은 상대로부터 온다
사랑은 혼자서는 이루어지지 않습니다. 사랑은 어디서 나오는 것입니까? 나에게서부터 나오는 것이 아니라 대상으로부터 오는 것입니다. 대상으로부터 나오기 때문에 내가 머리를 숙이고 대상을 위해야 되는 것입니다. ‘위하여 살라’고 하는 천리가 여기에서 생겨나는 것입니다. 지극히 고귀한 것이 나에게로 찾아오는 데, 그것을 받으려면 높이고 위해야 한다는 ‘위하는 철학’을 이루어야 하는 것입니다. 145) 

사랑은 하나님도 홀로 이룰 수 없는 것입니다. 사랑은 반드시 상대적 기반을 통해서 이루어지는 것입니다. 사랑은 어디서부터 시작되느냐 하면, 자기로부터 나가는 것이 아니라 상대로부터 자라 올라가는 것입니다. 146) 

사람에게는 사랑이 있습니다. 그러나 사랑이란 것은 저 혼자서는 나타나지 않습니다. 남자가 혼자 있을 때는 사랑은 나타나지 않습니다. 남자 앞에 상대가 되는 여자가 나타나야 사랑이 생겨나는 것입니다. 이처럼 상대가 나타나야 비로소 사랑이 생겨납니다. 147) 

부모의 사랑이 좋고 부부의 사랑이 좋다 할 때, 진짜 사랑은 자기를 중심삼은 사랑이 아닙니다. 사랑이란 나로부터 시작되는 것이 아니라 상대로부터 시작되는 것입니다. 여러분은 이것을 알아야 됩니다. 남편으로부터, 아내로부터 사랑이 생겨나는 것이요, 아들로부터, 형제로부터 사랑이 시작되는 것입니다. 사랑은 자기 혼자에게서부터 시작되는 것이 아니라 상대로부터 시작되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사랑의 주인은 누구입니까? 상대가 사랑의 주인이 되는 것입니다. 148) 

사랑은 어디서부터 나오느냐? 상대로부터 나타납니다. 상대가 못생기고 미우면 사랑도 후퇴하려고 하고, 상대가 곱고 좋으면 사랑의 작용도 그만큼 빨라집니다. 상대의 말(言語), 아름다움(美), 냄새, 맛 등 상대의 요소에 따라 사랑의 작용이 결정되게 됩니다. 149) 

사랑은 혼자서 절대로 느낄 수 없습니다. 행복도 마찬가집니다. 평화라는 것도 한 나라를 두고 말하는 것이 아니라 상대 국가와의 사이에서 성립될 수 있는 상대적 관계를 말합니다. 150) 

행복도 마찬가집니다. 혼자서 행복을 느낄 수 있어요? 상대방과 동등한 상대적 관계를 맺으면서 서로 느끼고 사랑할 수 있어야 참된 행복을 느끼는 것입니다. 

자유도 그렇습니다. 혼자서는 진정한 자유가 성립되지 않습니다. 사랑 속에서 사랑과 더불어 얻어지는 자유가 진정한 자유입니다. 또 사랑 속에서만 무한한 자유가 꽃피는 것입니다. 참된 사랑 속에서는 설사 채찍을 가지고 독재(獨裁)를 한다 할지라도 그것이 구속이 아니고 더 진한 기쁨과 희열을 가져다 줄 수 있는 것입니다. 그것은 사랑이 상대방을 위해 주는 것이고 자기가 희생해서 남을 살리는 것이기 때문입니다. 151) 

사랑의 근거지는 어디냐? 사랑의 근거지는 내가 아닙니다. 사랑이라는 명사는 상대적 관념에서 말하는 것입니다. 상대가 없게 될 때는 아무리 미남자라도 혼자는 사랑할 수 없기 때문에 안 됩니다. 사랑의 근거지는 내가 아닙니다. ‘사랑은 나로부터다’하는 것은 사탄이 지금까지 이용한 말입니다. 사랑의 근거지는 내가 아닙니다. 사랑의 근거지가 자기라고 생각하는 데, 이것을 전부 다 뜯어고치지 않고는 역사를 돌릴 수 없는 것입니다. 

지금까지 부인은 부인대로 자기가 중심이요, 남편은 남편대로 자기가 중심이라고 해 가지고 서로가 위하라니 파탄이 벌어지는 것입니다. 사랑의 근거지는 내게 있는 것이 아니라 상대에게 있기 때문에, 그 사랑을 내가 갖기 위해서는 그 사랑 앞에 희생해야 됩니다. 사랑은 반드시 희생을 요구하는 것입니다. 또, 사랑은 극복을 필요로 하는 것입니다. 

이런 관점에서 볼 때에, 오늘날 사탄 세계를 극복할 수 있는 내용은 이 천지간에 딴 곳에서는 찾을 수 없습니다. 하나님을 중심삼은 사랑의 원칙을 따라 가지고만 찾을 수 있겠기 때문에, 하나님은 사랑을 딱 붙들고 있는 것입니다. 세상에 자비라는 말도 사랑이 없이는 안 나오는 것입니다. 인(仁)이라는 말도 두 사람이 없어 가지고는 나오지 않습니다. 자비나 인이라는 말도 전부 다 상대적 관념에서 말하는 것입니다. 152) 

5. 참된 이성관
남자는 하늘을 상징하고 여자는 땅을 상징합니다. 두 사람이 합하여 조화를 이루어야 합니다. 

남자와 여자는 서로 다릅니다. 남자의 근육은 울퉁불퉁하고 여자는 미끈합니다. 남자는 수염이 나는 데 여자는 수염이 나지 않습니다. 목소리도 다릅니다. 남녀를 비교해 보면 상대적인 것이 어울립니다. 조화가 벌어지는 것입니다. 

사람이란 육적 구조를 볼 때 좌우로 상대적입니다. 반반을 딱 붙여 놓았기 때문입니다. 

여러분, 높기만 하거나 낮기만 한 것이 좋습니까. 조화를 이루는 것이 좋습니다. 수평선을 중심으로 아래는 어류가 살고 위에는 포유류, 조류 등이 살고 있습니다. 

여자는 한 달에 한 번씩 생리가 생겨납니다. 달을 중심삼고 조수가 바꿔지는 것같이 여자도 마찬가지입니다. 호흡작용과 같습니다. 

남자와 여자가 조화를 이루어 평형선(平衡線)을 이루어야 합니다. 올라가고 내려가고 도는 각종 시설이 구비된 디즈니랜드를 사람들이 왜 좋아하느냐 하면, 우주가 그렇기 때문입니다. 남자끼리 화동(和動)하는 것과 남자와 여자가 화동하는 것 중 어느 편이 기분이 좋겠습니까? 남자와 여자가 화동하는 것이 좋습니다. 우주가 그렇기 때문입니다. 우주가 음양의 조화를 이루어 화동하기 때문에 박자를 맞추어야 하는 것입니다. 153) 

이성간에 사랑의 조화를 이루면 하나의 원형운동을 이루게 됩니다. 이성이 사랑으로 일체가 되고 사랑의 열매를 맺게 되면, 하나님은 내려오고 인간은 올라가게 되어 중앙에서 만나게 되는 것입니다. 하나님이 이 원형의 구심점이 되어 구형운동이 이루어지게 됩니다. 구심점에서는 사방 어디든지 통할 수 있는 것입니다. 그 구심점은 사랑의 조화가 이루어지는 곳이고, 생명이 태동하는 자리이며, 평등주의와 공동주의의 시발점인 것입니다. 그곳에는 사랑의 힘이 있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우주의 모든 작용과 포용하는 힘은 사랑인 것입니다. 154) 

우리 아가씨들, 잘난 남자들을 안 본다고 하면서 살짝 보지요? 또, 총각들은 예쁜 아가씨가 있으면 관심이 많지요? 그것은 타락한 세계의 사랑입니다. 여자는 아무리 잘난 남자라도 먼저 오빠라고 느껴야 합니다. 그 다음엔 ‘내 아버지 닮은 둘째 오빠? ’ 이런 생각을 해야 합니다. 그 이유는 오빠가 제일 가깝기 때문입니다. 제일 가까운 남자들을 연상해 가지고 그보다도 더 자기에게 가까울 수 있는 남성으로서, 더 나를 위할 수 있는 남성으로서 느낄 수 있는 자리에서 상대가 생겨나는 것입니다. 

본래 아가씨들이 상대부터 생각하게 돼 있어요? 오빠가 아무리 못났더라도 그분은 어려울 때나 기쁠 때 찾아가서 의논하고 싶은 상대입니다. 아버지도 마찬가지입니다. ‘내 남편을 그 이상으로 나는 모신다!’ 그 얼마나 멋진 생각입니까? 

그런 생각을 해야 되는 이유는 참된 동생으로 나를 대하는 오빠의 사랑, 참된 딸로서 대하는 아버지의 사랑, 그것을 유발시켜서 그 이상의 사랑으로 연결시킬 수 있는 보다 높은 사랑의 길이 전개돼 가야 하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남자들 가운데 아버지보다도, 오빠보다도 나를 사랑하는 것입니다. 그래야 한 단계 올라갈 수 있습니다. 그래서 아버지를 버리고 오빠를 버리고서라도 처녀들이 시집가고 싶은 이유가 여기에 있는 것입니다. 

마찬가지로 총각들은 처녀들을 대할 때 ‘사랑하는 누이동생이다!’ 하는 감정이 떠올라야 합니다. ‘사랑하는 누님 같고 사랑하는 어머니의 연장체이구나!’ 하는 것을 느껴야 합니다. 또, 여자들은 남자를 볼 때, 세계와 다리 놓는 남자를 생각하고 어느 나라 사람까지도 사랑할 수 있다고 해야 합니다. 흑인남자까지 사랑할 수 있다는 마음으로 발전해야 합니다. 

그래서 결혼이라는 것은 종적 세계의 남성 여성의 사랑길을 무한히 뻗어 나갈 수 있는 훈련장입니다. 아기를 낳아 길러 봄으로써 모든 사람을 사랑하는 교훈을 가져 가지고 어린 아기로부터 나이 많은 전체의 남자 여자를 서로 서로 사랑할 수 있는 인연의 세계가 보다 이상경에 가까운 세계가 아니겠어요? 155) 

여자가 남자를 만나게 될 때, 상대원리에 입각하여 보게 된다면 주체가 누구입니까? 마음의 주체는 여자이고 몸의 주체는 남자예요? 그래요? 어때요? 둘 다 주체입니까? 남자가 주체이지 여자가 주체입니까? 애정은 누가 많으냐 하면 남자보다 여자가 더 많습니다. 그런 면에서는 여자가 주체입니다. 그렇지만 아무리 애정이 많다고 하더라도 그 애정이 진짜 애정이 되기 위해서는 남자를 만나 모시게 되어 있습니다. 그렇지요? 애정의 밭은 여자요, 애정의 씨는 남자입니다. 씨가 있고 나서 밭이 있는 것이지 밭이 있고 나서 씨가 있는 것이 아닙니다. 씨를 중심삼고 보면 밭은 대상입니다. 156) 

오늘날 타락한 세계에 있어서 사랑이 가장 위험스러운 것이 되고 말았습니다. 사랑을 잘 관리하지 못하면 천하가 깨어지고 뒤집어지기도 하는 것은 타락했기 때문입니다. 인간은 사랑이 왜 거짓되고 추하게 되었는 지는 잘 알지 못했지만, 그 사랑을 지키고 보호하려 했던 것은 참사랑이 나타나 주기를 바라는 본능 때문이었습니다. 157) 

인간에게 있어서 사랑은 영원한 것이며 둘이 아니고 하나입니다. 남자와 여자 사이에 사랑으로 맺어지면 지상에서 백년해로를 해야 하고, 죽어서도 영원히 함께 살아가게 되어 있습니다. 몸은 둘이지만 하나되어 돌아감으로써 일체가 되는 것입니다. 두 몸이 하나되면 하나님과 같이 돌게 되어 사랑의 사위기대를 이루게 되니, 그것이 바로 사랑의 이상세계인 것입니다. 거기에는 거짓 사랑이 침범할 수 없으며 오직 참사랑만이 임재하게 됩니다. 

하나님을 중심삼고 남자와 여자가 축복을 받아 완성된 자리를 이루면 하나님은 언제나 찾아오시게 됩니다. 사랑의 사위기대를 이루게 되면 상대편을 몸을 통하여 마음까지 사랑하게 되고, 마음을 사랑하게 되면 몸까지 따라오게 되어 있다는 것입니다. 158) 

통일교회는 6천 년간 감춰진 사랑의 섭리를 알았기에, 하나님의 사랑을 중심하고 창조이상의 완성을 이루기 위해 축복의 발판을 넓혀 나온 것입니다. 축복을 통해서 사랑의 지성소를 만들어 왔던 것입니다. 여기서부터 생명이 새롭게 생겨나는 것임을 알아야 합니다. 159) 

모든 육적인 세포나 영적 요소가 백 퍼센트 하나될 수 있는 중심이 무엇이겠습니까? 그것은 남자나 여자의 성(性)입니다. 육도 성숙하고 영도 성숙할 수 있는 사춘기를 지나 사랑의 길을 찾아가게 될 때, 영과 육이 완전히 공명하여 완성하게 됩니다. 160) 

사랑의 빛깔은 어떤 것이라고 생각됩니까? 밤에는 까맣고, 낮에는 하얗고, 저녁 때쯤이면 노랗다고 생각하십니까? 사랑의 빛깔이 어떤 것이라고 생각하십니까? 사랑의 중심 빛깔에는 평화와 통일 그리고 인류의 평등사상을 이룰 수 있는 힘이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사랑의 지성소에 함부로 들어가다가는 불에 타서 죽고 마는 것입니다. 

통일교회의 사랑의 이념이 멋지다고 생각되지 않으세요? 오늘날 미국 사회에 있어서 사랑의 빛깔은 한마디로 역겨운 죽음의 빛깔입니다. 남녀간의 사랑을 통해서 영원한 창조이상의 세계를 이루는 것이 아니라 죽음의 구렁텅이로 빠져들고 있습니다. 축복을 받을 때까지 남녀가 사랑의 지성소를 정결하게 지켜야 하고, 한번 사랑을 하면 계속해서 지켜 나가야 하는 데, 미국인들은 사랑의 지성소를 침범하는 악당들이요 악녀들인 것입니다. 

결혼을 축복으로 받아들이지 않는 미국의 남녀는 사랑의 눈이 멀어서 앞을 보지 못하는 환자들 뿐입니다. 그들은 조국 창건의 선두자들이 아니라 조국 창건의 파괴자들인 것입니다. 미국 사회가 이대로 나간다면 내일에 대한 소망도 없고 절망만이 가득할 뿐입니다. 결국은 하나님의 심판에 의해서가 아니라 인성이 상실된 인간들로 말미암아 스스로 자멸하고 말 것이 불을 보듯 훤한 것입니다. 161) 

하나님의 지성소가 어디냐? 사랑이 깃드는 타락 이전의 남녀의 성입니다. 이곳이 하늘의 지성소입니다. 162) 

사랑이 무엇이냐? 사랑은 하나님이 임재하실 수 있는 지성소입니다. 사랑을 통하여 타락한 세상을 깨끗이 청소시켜야 합니다. 타락한 것은, 인간이 사춘기 시절을 잘 넘겨야 하는 데 그 시기를 넘기지 못하고 탈선한 것을 의미하는 것임을 이미 밝힌 바 있습니다. 

인간 조상 해와가 먼저 천사장과 영적으로 불륜의 관계를 맺음으로써 타락했고, 그로 인하여 해와가 아담과의 육적인 관계를 맺음으로써 육적으로 타락했던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그들의 죄의 혈통이 후대 인간들에게까지 유전되어 오고 있습니다. 

사탄의 흔적이 남아 있는 자리에는 하나님이 절대로 임재하실 수 없다는 사실을 알아야 합니다. 인간이 하나님의 사랑을 받기 위해서는 죽었다가 다시 살아나야 합니다. 인간 사회에서도 두번째 결혼했을 때, 전남편을 못 잊어하는 아내를 좋아할 리 없지 않습니까. 

그렇기 때문에 하나님도 탕감복귀를 통해서 인간들이 죄를 청산짓게 하여 구원섭리를 해 오시고 계신 것입니다. 163) 

6. 남자는 지조 여자는 절개
여러분은 앞으로 가정을 중심삼고 천국이념을 세워 나가야 합니다. 그러므로 여러분은 가정에 대해서 깊이 생각해야 되겠어요. 가정의 왕자가 되어야 합니다. 역사적인 면에 있어서도 주체의 왕자가 되어야 합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남자의 절개를 가지고 있어야 합니다. 남자의 절개를 가지고 이것을 해야 합니다. 

지금까지는 여자의 절개를 강조했지요? 에덴 동산에서 누가 절개를 잃어버렸나요? 여자가 잃어버렸어요, 남자가 잃어버렸어요? 「여자요」 여자라구요? 남자도 잃어버렸습니다. 에덴의 중심인 남자도 잃어버렸습니다. 아담이 해와한테 꼬여 들어가서 결국은 원래 뿌리인 남자까지 잘라졌다는 것입니다. 여자인 해와가 남자인 아담을 타락시켰다는 것입니다. 그것을 탕감받느라고 지금까지 여자가 남자들에게 유린당했습니다. 그렇지요? 여자들이 남자들에게 유린당하는 것은 그것 때문입니다. 그래서 선생님이 여자를 해방시키기 위해서 남녀 평등 운동과 여성 해방운동을 하는 것입니다. 그것은 세계의 어떤 사람보다 후세들을 위해서 해야 됩니다. 164) 

신랑은 신부 앞에 무엇이냐? 열남(烈男)입니다. 세계적인 열남이에요. 열녀라는 말은 들었어도 열남이라는 말은 못 들었지요? 예수님은 신부된 만민에 대하여 열남이었습니다. 하늘 땅이 공인하고 역사가 공인하고 시대가 공인하고, 현재와 미래가 공인하는 남자 중의 남자였습니다. 그런 예수 앞에 신부 되겠다는 사람들이 열녀라는 명사도 못 세워 가지고 될 것 같아요? 열녀도 못 되어 가지고 예수님의 신부가 되겠다고 하는 것은 강도식입니다. 거지들의 토굴에서 사는 여자가 세계적인 대통령을 자기 남편이라고 한다면 어떻겠습니까? ‘오! 케네디 대통령이 내 남편이다’ 한다면 다들 미쳤다고 할 것입니다. 

기독교인들은 그런 놀음을 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거지같은 입장에서 하나님의 왕자에게 ‘오 신랑이여 어서 오시옵소서’ 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누더기 보따리를 뒤집어쓰고 예수님께 ‘여기 와서 나와 같이 삽시다’ 하고 있어요. 그렇기 때문에 한많은 예수님은 아직까지 해원성사를 못 했습니다. 예수님이 해원을 못 했으니 예수를 보냈던 하나님의 한이 해원되었겠습니까? 못 되었습니다. 하나님도 해원 못 하고 예수도 해원 못 했으니 하나님으로부터 지음받은 천지 만물도 해원을 못한 것입니다. 165) 

세상에 수많은 남자들이 있더라도 곁눈질을 해서는 안 됩니다. 어떤 남자라도 우리 통일교회의 여자를 마음대로 하지 못한다는 겁니다. 위급할 때는 전부 다 생명을 끊든가, 칼로 상대의 복장을 찔러 죽이든가 둘 중의 하나를 하라는 거예요, 알겠어요? 

절개는 생명보다 더 귀한 것입니다. 여러분의 낭군이 사랑할 수 있고, 아들딸이 사랑할 수 있고, 나라가 사랑할 수 있고, 세계가 사랑할 수 있는 청사의 길이 여성에 의해 열려진다는 것입니다. 이런 여성의 아름다움과 고귀함과 정서적인 전통이 빛날 수 있는 터전을 닦아 내려가는 엄숙한 과제 앞에 여러분은 진실과 참된 모습으로 있는 성심을 다해야 하는 것입니다. 166) 

여러분은 지금 사랑을 마음대로 할 수 있게 돼 있나요, 없게 돼 있나요? 길거리에서 남자가 휙 부르는 데 따라가게 되어 있어요, 안 되어 있어요? 안 되어 있습니다. 여러분들은 그렇게 따라가게 돼 있지요? (웃음) 그런 소질을 갖고 있어서는 안 됩니다. 여러분은 때가 올 때까지 자기 몸을 잘 보호해야 합니다. 순정을 도깨비같은 남성에게 맡겨서는 안 된다는 것입니다. 길거리에 꺼떡꺼떡거리고 쓸데없이 돌아다니는 남자들은 전부 다 도깨비들입니다. 자기의 운명을 그런 남자에게 맡기겠어요? 이것은 간단한 문제가 아닙니다. 일생에 한 번밖에 없기 때문에 한 발자국 잘못 딛는 날에는 자기의 일생이 왔다갔다하는 것입니다. 그렇지요? 이것은 남자도 그렇다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지금까지는 여자에게 절개를 지키라고 했지만 앞으로는 남자도 절개를 지켜야 합니다. 그래야 복귀될 게 아니겠어요? 아무리 세상이 악하고 아무리 세상이 각박하더라도, 여러분은 가야 할 정상적인 길에서 벗어나는 행동을 해서는 안 되겠습니다. 167) 

청춘시대에 순정을 잃어버렸던 아담 해와의 한을 밟고 탕감할 수 있는 귀한 때인 사춘기에 순정을 더럽혀서는 안 되겠다는 것입니다. 그 순정을 깨끗하고 귀하게 보존해 가지고 ‘천세 만세 혼자 가더라도 사랑이 유린되는 일은 절대 있을 수 없다’는 지조와 결의를 가져야 합니다. 민족을 사랑하고 나라를 사랑하지 않고는 내가 사랑할 수 있는 사람을 만날 수 없는 것입니다. 세계를 사랑하지 않고는 사랑할 수 있는 사람을 가질 수 없고, 하나님을 사랑하지 않고는 사랑하는 사람을 가질 수 없다는 것입니다. 이것이 통일교회의 전통적인 사상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하나님을 사랑하고, 세계를 사랑하고, 민족을 사랑하고 난 후에 자기 아내를 사랑하고 남편을 사랑할 수 있는 것입니다. 이것이 원칙입니다. 168) 

어떤 남자들은 자기 아내가 있어도 예쁜 여자를 보면 자기 아내였으면 좋겠다고 생각합니다. 이렇게 두 마음을 가진 남자를 가리켜 도둑의 심보를 가졌다고 말합니다. 두 마음으로부터 시작한 것이 사탄이니 두 마음을 가진 남자를 가리켜 사탄이라 말해도 틀린 말은 아닙니다. 그런 사람들이 있다면 사탄이나 다를 것이 없습니다. 169) 

남자도 절개를 지켜야 할 때가 오는 것입니다. 남자가 절개를 지키지 않고 잘못하게 되면 그 문중이 뜻 앞에 중죄를 범하게 되는 것입니다. 영감님들이라고 해서 바람을 피워도 괜찮게 되어 있지 않다는 것입니다. 남자가 잘못하면 그 문중이 망하는 것입니다. 그럴 때가 온다는 거예요. 통일사상을 알게 되면 그럴 수 없습니다. 170) 

이제부터는 남자도 절개를 지켜야 하는 시대입니다. 남자도 절개를 지켜 역사적인 순결의 전통을 남겨야 합니다. 예수님의 피와 살을 먹는 의식은 그의 순결한 피와 살의 전통을 세우기 위함입니다. 171) 

여자는 절개, 남자는 지조(배짱)라고 하는 말이 있습니다. 이 말은 무슨 말이냐 하면, 뜻(사랑)을 이루기 위한 절개요 목적을 이루기 위한 지조인 것입니다. 그러므로 여자는 절개라고 했기 때문에 한 사랑밖에는 몰라야 되고, 남자는 지조라고 했으니 한 목적만을 위해서 정진해야 되는 것입니다. 

아담 해와를 중심삼고 볼 때, 자기가 갈 길을 알고 지조와 절개를 지켜야 했는데 지키지 못했기 때문에 타락했던 것입니다. 172) 

남자는 하나님의 사랑을 중심삼고 여자를 사랑하는 데 있어서 ‘완전히 사랑했다. 시작부터 끝까지 영원히 변치 않는 사랑을 했다’고 할 수 있는 자리에 서야 합니다. 또, 여자는 그런 자리에 서기 위해서 자기 몸을 꽁꽁 잘 봉해야 됩니다. 함박꽃처럼, 수많은 꽃잎이 겹겹으로 싸여 있듯이 꽁꽁 묻어 두어야 합니다. 그리하여 봄절기라는 천지의 조화를 맞아 거기에 화합하여 가지고 새로운 인생을 출발해야 됩니다. 이것을 잘 해야 됩니다. 173) 

7. 사랑에는 발전도 혁명도 없다
사랑에는 혁명도 없고 발전도 퇴보도 없는 것입니다. 174) 

사랑에는 발전도 없고 어떤 혁명도 있을 수 없습니다. 사랑은 원형 그대로가 완전한 것이고, 불변한 것이며, 영원한 것이며, 절대적인 것입니다. 175) 

사랑은 발전도 없고 혁명도 없는 것입니다. 사랑이 영원하고 완전한 것은 만고 불변의 진리입니다. 그런데 사랑이 발전한다고 생각하여 시험해 보겠다고 한다면 그것은 잘못된 생각인 것입니다. 사랑을 생활의 수단으로 생각하는 미국은 그런 의미에서 멸망할 수밖에 없습니다. 하나님이 그런 미국의 미래를 축복해 주실 리 없으며, 미국 스스로가 망하지 않으면 선생님이 사랑의 폭탄을 터뜨려서라도 망하게 한다는 것입니다. 분명한 것은 사랑이 생활의 한 방편이나 수단으로 이용되어서는 절대 안 된다는 것입니다. 176) 

남편은 아내가 처음 사랑했던 모습으로부터 어떠한 혁명이나 발전을 원하지 않습니다. 그것은 여자가 남편에 대해 바라는 소망이기도 합니다. 처음 사랑을 출발하던 그 순수한 모습을 간직하기 바라는 것은 남편이나 아내 모두의 바람이라는 것을 확실히 알아야 하겠습니다. 순수한 사랑에 그 어떤 색깔이 가미되는 것을 바라지 않으며, 혁명을 필요로 하지 않는 다는 것입니다. 순수한 사랑 그 자체가 영원토록 보존되기를 원한다는 것을 아시기 바랍니다. 

사랑하는 사람 사이에 왜 이혼이란 문제가 생겨나게 될까요? 이혼한 사람이나 이혼을 하겠다는 사람 모두가, 처음에는 죽자살자 사랑하는 관계였다는 것을 생각하면 무엇인가 잘못되었다는 것입니다. 이혼을 하게 된 사유는 여러 가지이겠으나 결국 무엇인가 달라졌다는 것이고, 둘 사이가 변했다는 것을 뜻합니다. 그들은 사랑을 지키고 가꾸지 못했기 때문에 그렇게 된 것입니다. 사랑 그 자체는 변하지 않지만 사람의 마음이 변한 것입니다. 177) 

한 남녀가 부부를 이루었다면 너와 나 사이에 불변적인 통일을 어떻게 이루느냐가 중요합니다. 그렇게 하나된 자리에서 행복을 노래하게 될 때 그것이 영원한 행복입니다. 이상적인 애정도 역시 변치 않는 주체적인 무엇을 갖는 데서만이 그러한 기준이 설정될 것입니다. 178) 

결혼한 때에는 그 남자가 미남이라고 해서 좋아했는데 그 남자가 한 주일이 지난 후에 사고가 나서 몸이 병신이 됐을 때 이혼하자고 하며 나서는 것은 참사랑이라고 할 수 없습니다. 그건 가짜 사랑입니다. 

어떤 이혼조사서를 보았더니, 이혼을 한 백 명 중 60명 이상이 그 동기가 여자에게 있었다는 것이었습니다. 179) 

오늘날 선진 국가의 백인들은 세계를 주도하고 움직이는 높은 자리에 있고, 흑인들은 대부분 피지배자로서 낮은 자리에 있습니다. 그렇지만 부모가 자식을 사랑하는 데는 그 농도에 있어 백인과 흑인의 차이가 없는 것입니다. 누가 누구의 지배를 받지 않는 것입니다. 또 그것은 영원히 변치 않는 것입니다. 부모가 자식을 사랑하는 마음이나 아내가 남편을 사랑하는 마음과 남편이 아내를 사랑하는 마음은, 진짜 사랑하는 사람들 끼리끼리의 사랑하는 마음은 역사가 아무리 변동되고, 발전하고, 혁명의 과정을 거쳐 오고, 거쳐간다 하더라도 변할 수 없는 것입니다. 180) 

참된 사랑은 절대적이요, 불변이요, 영원한 것입니다. 181)

8. 사랑은 극히 자연스러운 것
선생님이 어렸을 때 있었던 이야기인데, 어느날은 새를 한 쌍 잡아다가 둘의 부리를 입맞추는 놀음을 한 적이 있습니다. 둘이 서로 입맞추는 것을 보기 위해 울타리를 마련해 먹이도 주면서 관찰했던 것입니다. 그들이 서로 사랑하고 즐겁게 노래하는 것을 보고싶은 어린 마음에서 그랬던 것입니다. 그것은 모든 자연의 이치를 밝히 알기 위한 하나의 호기심 어린 실험같은 것이었습니다. 지금 생각하면 마냥 짓궂었던 행동들을 계속했던 것입니다. 사랑은 자연스런 가운데 이루어진다는 것을 오랜 뒤에야 깨달을 수 있었습니다. 

사랑은 자연스런 가운데, 최고의 자유스런 분위기 속에서 이루어지는 것이 진실한 사랑인 것입니다. 선생님이 사랑에 대해서 바로 알기는 오랜 실험을 거쳐서 확실히 알게 되었습니다. 182) 

선생님이 어렸을 때 자란 마을은 시골이기에, 계절이 바뀔 때마다 철새들이 찾아들고 계절마다 다른 꽃이 가득 피어나는 환경 속에서 성장했던 것입니다. 선생님이 어렸을 때는 한국 어디를 가도 계절이 분명했고, 계절이 바뀔 때마다 아름다운 자연을 만날 수가 있었습니다. 오늘의 서울은 하루종일 걸어가도 자연과는 만날 수가 없고, 모두가 인위적인 경관만을 볼 수 있는 삭막한 도회지가 되어 있어 슬픔을 느끼기도 합니다. 이러한 도회지 환경 속에서 자란 인간은 정서가 부족하고, 자연의 신비와 아름다움을 느끼는 기회가 없어 난폭하거나 개인주의 성격을 만들기 쉽다는 것을 알아야 하겠습니다. 자연과의 만남 속에서 이루어지는 교류는 인간으로 하여금 많은 것을 배우고 깨닫게 하는 것입니다. 183) 

선생님은 자연 속에서 많은 것을 배우고 익힐 수 있었습니다. 그 가운데에서도 진실한 사랑이 어떤 것이며, 행복이 어떤 것인가에 대해서도 나름대로 깨달았습니다. 학교 교육보다 더욱 근본적인 것을 배울 수 있는 것이 자연의 세계였습니다. 

계절이 바뀌어 아름다운 새가 날아온 것을 발견하면, 그 새를 쫓아다니면서 어떻게 둥지를 틀고 어떤 모습으로 살고 있는 가를 관찰했습니다. 어떤 때는 새 둥지를 찾는 데 1주일이 걸리기도 했고, 새가 알을 낳고 새끼를 깨는 것을 보기 위해 열흘이 넘게 걸리기도 했습니다. 어미를 닮은 귀엽고 예쁜 새끼를 보면서 하나님의 신비와 사랑을 깊이 확인하기도 했습니다. 그 새 새끼는 진화되어 태어난 생명이 아니었습니다. 여러분이 알을 품는 다고 새 새끼가 태어납니까? 새는 그의 부모의 체온 속에서, 사랑 속에서 새끼로 탄생하게 되는 것입니다. 

선생님은 새 새끼를 집에 가지고 와서 정성스럽게 길러보기도 했습니다. 몰래 새끼를 꺼내 왔는 데도, 어미새가 나만 보면 짹짹거리는 것은 바로 자기 새끼를 돌려달라고 애원하며 우는 소리였던 것입니다. 새의 세계도 모성애가 지극했으며, 침입자가 자기 새끼를 잡아가려고 하면 자신의 생명을 버리고서라도 지키려고 했습니다. 184) 

사랑의 가치를 잃은 사람을 대학교육을 시킨다고 무엇이 달라지겠습니까? 그들은 모두가 지식을 쌓을 뿐이고, 개인주의자가 될 것이고, 물질주의 신앙자만 만들어 낼 뿐인 것입니다. 된장찌개는 뚝배기에 담아야 제 맛을 내는 것과 마찬가지로 인격 수양도 사랑을 바탕으로 해야 소기의 목적을 달성할 수 있는 것입니다. 

세계 문명의 꽃은 미술적 조화를 갖춘 바탕 위에 꽃피워야 합니다. 구운 갈비는 접시에 담아야 하고, 된장국은 뚝배기에 담아야 제 맛을 느낄 수 있는 것과 같습니다. 텁텁하고 구수한 된장국 맛은 한번 맛들이면 어디 가나 잊을 수 없을 것입니다. 

마찬가지로 사람도 구수하면서 텁텁한 맛 같은 사랑에 한번 맛들이면 변하지 않을 것입니다. 달기만 한 인스턴트 식품은 금방 싫증을 느끼는 것처럼, 사랑도 인스턴트 식품처럼 아무 곳에서나 쉽게 구할 수 있다면 그것은 참사랑이라 할 수 없을 것입니다. 185) 

요즈음은 인스턴트 식품 같은 사랑을 하는 사람들이 도처에 널려 있는 데 그것이 문제인 것입니다. 향수탕에 들어가 목욕한다고 해서 사랑이 깊어지는 것은 아닙니다. 시골에 살면서 냉수에 몸담가 씻어내고 잠자리에 드는 부부의 사랑이 더욱 순수하고 오래가며 깊어지는 것이라 하겠습니다. 

부부가 키스를 하기 위해서 이를 닦는 다고 하면 그것은 자연스러운 사랑이 아니며, 치약냄새 때문에 그 사람만이 갖는 고유한 체취를 맛볼 수 없을 것입니다. 이를 닦고 키스하는 사람을 보고 있으면 그 사람이 사랑의 맛을 보기 위한 것인지 아니면 치약냄새를 맛보기 위한 것인지 모를 정도입니다. 요즈음 세태를 보고 있으면 인간의 행복이 어떤 것인지 혼동할 정도로 계산적이고 인위적이며 가식적인 사랑이 만연하고 있음을 볼 수 있는 데, 그런 사랑이 이 세계를 멸망의 길로 이끌어 가고 있는 주범이라 하겠습니다. 186) 

여러분들이 좋아하고 사랑하는 사람과 만나면 포옹하고 싶고 입맞춤도 하고 싶은 것은 자연적인 이성간의 본능인 것입니다. 내가 환경과 접하고 있는 것은, 이 우주를 좋아하기 위해서 만나고 있는 것입니다. 그것은 상대를 찾아 세우기 위한 인간의 자연스런 행위인 것입니다. 

모든 인간이 상대적 이념 아래서 남자는 여자를 대하고, 여자는 남자를 대할 때 여기에는 사랑의 질서를 위반하는 행위나 사건은 없을 것입니다. 참된 사랑의 질서는 상대적인 이념을 바탕으로 남자와 여자가 만날 때 생기는 것입니다. 

그러나 이러한 사랑의 질서를 위반하고 환경권을 박차고 부정하는 자리에서는 사랑의 이상적 질서가 성립될 수 없을 것입니다. 18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