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복가정과 이상천국Ⅰ
제7장 참된 부부와 이상가정
제3절 축복가정의 생활
1. 본이 되어야 할 축복가정
예수님이 그리워했던 가정을 이루어야 합니다. 다시 말하면 에덴 동산에서 아담과 해와가 타락함으로써 하나님이 떠나신 그 가정을 본연의 가정으로 복귀해야 됩니다. 하나님은 에덴 동산에 아담 해와를 지어 놓고 좋아 하시면서 그들이 소생, 장성, 완성의 성장과정을 거쳐 하나님의 직접주관권 내에서 가정을 이루기를 고대하셨습니다.
그러나 아담 해와는 그러한 가정을 이루지 못했기 때문에 여러분이 그러한 가정을 이루어서 하나님께 ‘하나님이 바라시는 이러한 가정을 이루었습니다’ 할 수 있어야 합니다. 313)
여러분은 가정의 본이 되어야 됩니다. 6천 년 동안 하나님께서 찾아오시던 가정의 길, 예수님을 중심삼고 소원의 기준을 찾아 세우지 못하여 2천 년간 개척해 나왔던 한 맺힌 수난의 길이 있어야 했던 원인도 하나님께서 찾아오신 가정을 세우지 못했기 때문이라는 것을 알아야 되겠습니다. 그러므로 축복가정은 이 엄청난 복귀의 기준이 되는 것이요, 천지의 운명을 해원 성사할 수 있는 제단이라는 것을 여러분이 알아서 축복가정의 거룩함을 찬양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하늘을 대신한 남성이요 땅을 대신한 여성으로서, 과거 현재 미래의 역사가 여기서 뒤넘이쳐 돌아가는 승패의 결정을 하여, 영원한 승리의 기반을 하나님께 겸손히 바쳐 드릴 수 있는 참다운 가정의 부모가 되지 않으면 안 되겠습니다. 314)
한 가정의 남편과 아내는 하나님과 동행할 수 있어야 됩니다. 또한 선생님을 따라야 되는 것입니다. 깊고 깊은 자리를 파고 헤쳐서 천 년 만 년 살고지고 할 수 있어야 합니다. ‘하나님, 저희가 여기서 재미있게 살고 있으니 여기에 같이하시옵소서’ 할 수 있는 가정이 되어야 합니다. 그 누구보다도 가정이 그래야 된다는 것입니다. 알겠습니까? 하나님을 중심삼은 터전을 닦으라는 것입니다. 315)
선생님은 지금까지 처량한 일생을 거쳐왔지만 감사할 일이 가면 갈수록 많아지는 것을 알고 있습니다. 그것이 어디서부터 생기느냐? 가정에서부터 생기는 것입니다. 그래서 선생님이 여러분에게 상속해 줄 것이 무엇이냐 하면 가정적 승리권입니다. 그런 상속을 받을 수 있는 가정은 어떤 가정이냐? 세계를 대표한 가정, 메시아적 사명을 하는 가정입니다.
여러분의 가정은 세계를 대표한 가정으로서 모든 것을 안고 출 수 있고 치다꺼리할 수 있어야 합니다. 그리고 세계 만민을 왕래시킬 수 있는 중심 가정이 되어야 합니다. 오색 인종이 그 가정에 파고들어가려고 하고 그 가정과 관계맺고 싶도록 해야 합니다.
그런 중심가정이 되면 만인이 그 가정을 통하게 될 것입니다. 천국도 참된 중심가정, 핵심가정이 없으면 이루어지지 않는 다는 것입니다. 316)
만약에 여러분이 결혼하여 사는 동안에 지지리도 못살고 어렵더라도, 세상에서 가장 비참한 생활을 한다 하더라도 낙심하지 말라는 거예요. 비참하게 생활하지만 자기의 가정이 역사노정에 있었던 수많은 가정들을 구원할 수 있는 구주의 가정이 될 수 있다는 것을 알아야 한다는 것입니다. 그러니 어려운 입장에서 아무리 불행하게 산다고 해도 그것을 탄식하지 말라는 거예요. 그 자리가 세상의 모든 사람들을 탕감복귀시키기 위해서, 또는 영계에 있는 영인들이라든가 앞으로 올 후대의 후손들을 위하여 대신 길잡이가 되어 갈 길을 열어 주는 주체자가 되는 자리라고 생각하라는 것입니다. 그러한 구주의 입장에 서기 위해서 내가 지금 살아가고 있다고 생각해야 된다는 거예요. 317)
가정이 있으면 가정으로서 소원이 있습니다. 그러한 가정의 소원이 무엇일 것이냐 할 때 상례적으로 있는 가정과 같은 그런 가정이 되려고 하는 것이 아닐 것입니다. 우리 가정만은, 우리 부부와 자녀들은 모든 가정의 본이 되었으면 하는 것이 소원일 것입니다. 또, 이것을 발전시켜서 하나의 씨족이 되면 그 씨족이 모든 씨족 가운데서 으뜸이 되기를 바랄 것입니다. 이렇게 보다 큰 소원을 가지고 확대된 것이 한 나라입니다. 318)
여러분은 공적 생활에 있어서의 모범을 보여야 합니다. 다시 말하면, 교회생활에 철저해야 되겠고, 공식활동에도 철저해야 되겠습니다. 이 두 가지가 문제가 되는 것입니다.
여러분들은 동네면 동네의 어떤 반에 소속되어 살 것입니다. 거기서 여러분이 생활하는 데 있어서 그 반 전체를 뜻 앞에 흡수시키기 위해서 얼마나 노력하느냐 하는 것이 자녀 교육에 지대한 영향을 끼친다는 것입니다. 뜻을 중심삼고 살고 난 후의 생활적 차이, 즉 동네에서 얼마만큼 모범적인 생활을 하고, 대인관계에 있어서 얼마만큼 모범적인 관계를 맺느냐 하는 것이 자녀들의 비판의 대상이 되지 않을 수 없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공적인 생활을 공고히 해야 하겠습니다.
그다음에는 여러분의 사적 생활입니다. 부부가 가정에서 뜻생활을 할 때, 축복받기 전이나 축복받은 후나 다른 것이 뭐 있느냐 이겁니다. 남편은 남편대로 배짱을 부리고, 부인은 부인대로 짜증을 내고 바가지 긁는 것이 옛날보다 더하다면 자녀들에게 본이 안 된다는 것입니다. 옛날과는 달라야 됩니다. 현격히 달라져야 됩니다. 달라져서 자녀들에게 존경받을 수 있는 여건을 어떻게 만드느냐 하는 것이 중요한 문제입니다. 그러므로 사적 생활에 있어서도 모범이 되어야 합니다. 319)
공적인 욕심은 어디든지 통합니다. 그러니 자기 자신을 중심한 욕심을 내지 말라는 것입니다. 나라를 살리기 위해서 내가 이렇게 해야겠다고 해야지 내가 살아 가지고 나라에 무엇이 되겠다 할 때는 안 되는 것입니다. 나라가 자기 마음대로 움직여 줍니까? 그런 식이라면 하나님도 내 마음대로 움직여 주었으면 하고 바랄 것입니다. 그것은 다 나를 중심삼은 생각입니다. 그러니 여러분들은 언제든지 공적인 생활을 해야 합니다. 돈을 벌 때나 활동할 때나 행동하는 모든 것이 나라를 살리고 세계를 살리기 위한 것이 되어야지, 내가 돈 벌어 가지고 무엇을 하겠다는 생각을 해서는 안 됩니다. 320)
2. 축복가정의 가정생활
가정선서 천주의 중심인 우리 가정들은 상하를 연하는 형제자매로서 새 하늘 앞에 참부모의 혈육으로서 하늘이 분부한 전통과 가법을 준수하며 책임적 활동에 있어서 자기의 위치를 잃지 않고 승리자의 영광을 갖출 것을 참부모님 앞에 선서하나이다. 선서하나이다. 선서하나이다. 321)
인간은 본래 방금 선서한 내용(가정 선서문)의 인연을 갖고 태어났으므로 이 선서 안에서 살고 죽어야 한다. 아무런 가책 없이 이 선서문을 읽을 수 있어야 하는 것이다. 322)
지금까지 우리는 함부로 살아왔고 말도 함부로 해왔습니다. 그러나 이제 우리의 가정에도 규율을 세워야 되겠습니다. 부모가 성이 난다고 자녀에게 마음대로 몽둥이를 들어 때리고 ‘이놈의 망할 자식아’ 하는 , 세상적인 속된 말을 해서는 안 되겠습니다. 이제 모두가 일신되어야 하겠습니다. 하나님을 중심삼고 말부터, 태도부터, 생활부터 일신된 입장에 서야 되겠다는 것입니다. 323)
축복은 한 개인의 일대를 놓고는 아무런 가치가 없습니다. 한 남자와 한 여자가 사는 것에 불과합니다. 그렇다면 한 개인으로서 가정적인 축복을 받는 것이 어떠한 섭리적인 내용이 있느냐? 축복가정은 자신들의 본심에 의해서 생활만 하면 되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을 중심삼고 사위기대를 이루어야 하는 것입니다. 왜냐하면, 사탄을 중심삼아 타락한 인류의 역사이기 때문에 하나님을 중심삼고 복귀해야 하는 것입니다. 타락한 인간에게는 이것이 불가피한 일입니다. 324)
종가집이 흥하려면 선조로부터 내려온 가법이라든가 예법을 잘 받아들이고 실천해야 됩니다. 그렇지 않고 ‘그까짓 것 뭐 될 대로 되라지, 그것이 나하고 무슨 상관이야’ 하는 사람은 종가집 자손이 될 수 없습니다. 만일 그런 사람은 종손으로 태어났다 하더라도 종손이 될 수 없는 것입니다. 325)
우리들은 하나님으로부터 받은 순수한 혈통을 어떻게 보유할 것이냐가 문제입니다. 타락할 만한 혈통이 아니라 순수한 혈통을 여하히 보존하느냐 하는 것입니다. 그를 위해 진심으로 염려하지 않으면 안 됩니다.
오염되지 않은 에덴 동산에서도 타락하였는 데, 이 죄악 세계에서 깨끗해진다는 것은 매우 어려운 문제가 아닐 수 없습니다. 여기에는 여러 가지 문제가 있습니다. 죄악 세계에서 태어난 부모는 고생을 하더라도 지금부터 축복받아 태어나는 아이들에게는 오염되지 않은 환경을 만들어 주지 않으면 안 됩니다. 우리들이 희생되더라도 2세들을 위하여 그러한 환경을 빨리 준비해야 되겠다고 하는 것이 선생님의 생각입니다. 서둘러야 합니다. 326)
죄의 세계에서 해방받으려면 미국 국민이지만 미국 국민이라는 관념을 갖지 말아야 합니다. 한국 국민이지만 내가 한국 국민이라는 관념을 갖지 말아야 합니다. 미국 혹은 한국 국민이라고 생각하기 이전에 ‘나는 하나님의 사람이다. 하늘 백성이다. 하늘 사람이다’ 하는 관념을 가져야 합니다.
세계가 쓰고 있는 언어나 입고 있는 옷, 신고 다니는 신발, 여자들이 쓰고 있는 화장품, 이러한 풍습과 습관 속에 스며든 죄의 근성을 어느땐가는 무자비하게 끊을 수 있는 비수를 가는 생활을 해야 합니다. 이것이 죄의 세계에서 해방받을 수 있는 생활입니다. 세상의 역사, 습관, 환경의 악습에서 승리하지 않고는 죄의 세계를 주관할 길이 없습니다.
참된 사람이 되고 싶고, 참된 나라를 찾고 싶고, 천국 가기를 원한다면, 이러한 환경적인 모든 악조건에서 해방받아야 됩니다. 327)
습관적이고 세속적인 가정이어서는 안 된다. ‘지금은 이렇지만 훗날에는 잘될 것이다’라고 생각하면 안 된다. 이미 완전해야 한다. 현재가 문제 된다. 과거와 현재가 완전해야 미래도 완전할 수 있다.
에덴 동산에서도 이러한 한날을 갖지 못한 것이 타락의 증좌이다. 과거, 현재 미래가 일치될 수 있는 자리가 이상적인 자리이다.
현재를 바쳐 드릴 수 있어야 한다. 땅 위의 영원한 발판이 될 수 있겠는 가, 이것이 하나님의 소원이다. 이것이 역사적인 종합점이다. 328)
여러분이 하나님의 날에 정성들인 그 정성의 기준으로 일년을 살아간다면, 매일의 생활에 영향이 미칠 것입니다. 또한 이런 식으로 정성을 세워 가정의 전통으로 이끌어가면 여러분의 아들 딸은 절대로 망하지 않습니다. 329)
이스라엘 민족이 가나안 복귀를 이룬 후에 멸망당했던 것은 그들이 기존 환경에 습관화되었기 때문입니다. 그들은 보다 잘살고 잘먹고 사치하는 생활에 모든 정신을 쏟았기 때문에 멸망을 당했던 것입니다. 이방인이라 해도 부잣집이면 결혼을 했습니다. 또한 권력을 탐했고, 지식을 좋아했습니다. 그들은 결국 기존 가나안 문화에 동화되고 선민의 정신을 팔아먹었기 때문에 멸망했던 것입니다. 330)
습관화되지 말라. 습관은 제일 고질인 나쁜 버릇이라는 거예요. 여러분이 결혼 후 아이들을 기르면서 습관적인 생활을 하게 되면, 그것이 몸에 굳어 버립니다. 그러한 환경 속에서는 특별한 정성이나 기도를 할 시간이 없는 거예요. 아이들이 곁에서 떠들어대니 기도할 수 있는 시간이 없다는 것입니다. 331)
축복가정은 전체를 좌우한다는 사명을 느껴야 한다. 가정에는 부부와 자녀가 있다. 습관성 있는 가정이 되어서는 안 된다. 가정은 사위기대를 이룰 수 있는 기점이다. 여기에는 부부의 일체화가 요구된다. 하나님이 바라는 본래의 기준 앞에 일치되어야 한다. 332)
가정적인 기반을 닦는 데 있어서 남편에게 부인이 마음을 맞춰 주면 복을 받는 것이요, 부인에게 남편이 마음을 맞춰 주면 복을 받는 것이요, 자녀들이 하나되면 복을 받는 것입니다. 지금은 가정구원시대인 것입니다. 333)
가정을 복귀해야 한다. 그 이상의 전도는 없다. 부부가 새벽에 일어나서 자녀의 손을 붙들고 눈물을 흘리며 기도해야 한다. 그럼으로써 아버지나 어머니가 어디 가고 없을 때 자식들이 부모를 기다리면서 그리워하고 노래할 수 있어야 한다. 334)
이제부터는 비수를 가지고 자를 것은 자르고 해부할 것은 해부해야겠습니다. 여러분 마음대로 해 가지고 안 되는 것입니다. 통일교회는 천국을 이루어야 할 교회이기 때문에 개인이 아니라 가정을 찾아야 하는 것입니다. 알겠습니까? 앞으로는 우리 협회본부에서 가정부가 제일 중요한 부서가 될 것입니다. 가정생활에서 본이 못 되는 사람은 세계적인 지탄을 받을 것입니다. 온 천주적인 지탄을 받을 것입니다. 335)
축복이란 책임을 하고야 귀하다. 남자는 주먹질, 여자는 입질을 하면 안 된다. 세상적인 욕을 해서는 안 된다. 무엇인가 달라야 한다. 즉, 가정은 소교회(小敎會)다. 하늘의 대행기관으로 해야 한다. 하늘이 찾아가고 싶은 가정이 돼야 한다. 최소한 세 가정은 한 살림을 해야 한다. 특별히 오늘을 기해서 말해 주고 싶은 것은, 첫째 많은 사람들이 왕래할 수 있는 가정이 되어야 한다. 인화(人和)가 가장 중요하다. 그리고 둘째는 하늘 가정끼리 단결해야 한다. 최소한 삼위기대 된 가정끼리만이라도 완전히 하나가 되어야 한다. 336)
우리는 개인 위주가 아니고 가정 위주다. 그렇다고 해서 가정만 중심삼고 모든 것을 청산짓는 것이 아니라 전부 연결지어야 한다. 그러므로 옛날 홀로 도(道)의 생활을 하던 때의 노력 가지고는 안 된다. 옛날에 노력했던 것의 몇 배 이상 노력하겠다는 결의와 각오를 첨부시키지 않으면 안 된다.
악을 대하여 도전해 나가는 생활은 까딱하면 지치고 후퇴하기 쉽다. 가정을 가졌을 때는 혼자일 때보다 몇 배 노력해야 한다.
가정은 중심을 잡는 자리다. 우리는 현실을 피할 수 없다. 전후, 좌우, 상하의 관계를 가정에서 이루어야 한다.
과거의 신앙 형태 가지고는 안 된다. 과거의 일방적인 신앙 태도 가지고도 안 된다. 337)
혼자일 적에는 기도하면 모든 것이 되었다. 그러나 가정에서는 반대하는 사람이 있으면 그 십자가를 지고 본연의 기준까지 뚫고 나가야 한다.
혼자는 객? 殆? 같고, 가정은 기관차와 같다. 개인이 실수한 것을 복귀하는 것은 간단하다. 그러나 가정적으로 실수하면 파탄이다. 338)
가정은 중요하다. 하나가 실패하면 보충도 못 한다. 처녀 총각이 만나서 서로 사랑을 하게 되면 대개 이상이고 뭐고 다 잊어버리게 된다. 우리는 가정이 모든 것의 출발이다. 서로 자기만 주장하고 싸우다가는 나라가 망하고 하늘땅이 망한다. 우리에게 있어서 숨구멍과 같은 것이 가정이다. 339)
개인의 신앙은 지도자만 잘 만나면 된다. 그러나 가정에서는 서로서로 지도자가 되지 않으면 안 된다.
가정이 누구를 위해, 무엇을 위해 사느냐가 문제다. 340)
자식들이 ‘우리 아빠 좋아! 우리 엄마 좋아!’ 하고 아빠 엄마 좋아하는 걸 볼 때, 그렇게 좋아하고 자랑하는 그것이 자식들의 안식의 보금자리이다. 341)
가정을 중심삼고 아버지가 ‘얼’ 하면 아들도 ‘싸’, 아들이 ‘얼’ 하면 아버지도 ‘싸’ 할 수 있는 기반이 필요합니다. 그러나 자식이 있다 한들 나라가 없으면 무슨 소용이 있겠어요? 나라가 없으면 일등이고 뭐고 아무 소용이 없는 것입니다. 342)
옛날 충신들 가정에서는 좋은 것이 생기면 먼저 나랏님 앞에 드렸습니다. 이것이 한국의 충신들의 생활법입니다.
그러한 관점에서 볼 때, 한국의 예법은 그 어떤 나라에도 없는 천국의 중심 내용이라는 것입니다. 알겠어요? 유교에서는 공자의 가르침을 따르는 데 그 공자의 가르침을 중심한 예법을 보면 천법에 가까운 것이 많습니다.
앞으로 여러분들 후손들이 여러분들을 대해서 제사 지내게 해야 합니다. 아직까지는 생활규범이나 장사 지내는 절차 등이 우리 원리를 중심삼고 정해지지 않았지만, 앞으로 그 예법이 나오게 되면 그때부터는 아무렇게나 해서는 안 됩니다. 이제부터 여러분은 무슨 내용이든 하나님이 같이해 주신다는 마음을 중심삼고 자신의 환경을 극복하고 뿌리를 깊이 박아 어떤 풍상에도 자랄 수 있는 생명력을 지녀야 합니다. 그렇게 될 때는 하나님께서 법을 세우는 것도 문제가 되지 않습니다. 그러나 그것이 안 될 때는 문제라는 것입니다. 343)
지금까지 태어났던 우리 조상들을 조상으로 대하지 말라. 아담 이후로 왔다 간 수많은 선조들 중에는 좋은 조상도 있었겠지만, 그들도 하나님을 불신했으므로 조상으로 취급하지 말자는 것입니다. 선조 취급하지 말자는 겁니다.
그러면 우리의 선조는 누구입니까? 타락한 우리 선조들은 하나되지 못한 선조로 되어 버렸습니다. 그러나 그 가운데서 빼어나게 특출한 선민 선조들이 있었습니다. 하나님의 일을 맡은 후손들의 계열에 서 있는 분들을 존경하자 해 가지고 지금까지 성경에 나타난 아담, 노아, 아브라함, 모세, 예수 같은 조상들을 붙들고 나온 것입니다. 그러므로 그런 조상들을 중심삼고 우리가 그분들과 하나되자는 것입니다. 그분들이 부르던 아버지, 그분들이 모시던 아버지, 그분들이 위하던 아버지를 우리의 아버지로 모시자는 것입니다. 344)
하신 한 쌍의 부부는 하나님께 영광을 돌려드려야 하는 데 타락으로 인해 영광 대신 슬픔을 돌려드렸다. 여기에는 아담 해와의 책임뿐만 아니라 천사장의 불충도 있다. 천사가 먼저 하나님께 충효의 도리를 세워야 했는 데 그 도리를 못 하고 타락한 것이다. 따라서 복귀섭리는 충효열(忠 孝 烈)을 세우는 것이다.
그런데 우리가 아무리 충효열을 다한다 해도 본래의 기준에 도달할 수 없다. 원수가 개재한 입장에서의 충 효 열이기 때문이다. 우리는 충 효 열을 관습적으로 말하고 생각하기 쉬우나, 본연의 충효열은 그렇지 않다. 그러기에 한 중심이 필요하다.
하나님이 충효열의 심정 중심을 세워 오셨기 때문에 모든 종교와 도(道)도 이것을 세워 나오게 되어 있다. 모든 도인들은 이것을 찾아 세우기 위해 나온 것이며 예수님도 충효열을 세우기 위하여 가정을 찾아 나오신 것이다. 하나님이 이스라엘 민족을 세우신 것은 이러한 가정을 찾기 위함이셨다. 예수님이 먼저 충효열의 도를 세웠어야 했고 충효열을 세우기 위한 제사장이 되었어야 사탄을 굴복시킬 수 있었다.
원래 자녀는 성숙하면 하나님의 이념과 실체를 대신해야 한다.
축복가정은 충효열을 세우는 데 있어서 누구에게도 져서는 안 된다. 충도 효도 열도 가정에서부터 시작되어야 한다. 축복은 아버지의 소망을 상속받는 것이다. 지금까지 하나님에 대한 충효는 있었으나 열(烈)의 가정은 없었다. 하나님의 날이 오기 전에는 열을 세울 수 없고 사탄의 참소가 남아 있는 한 열은 세워지지 않는 다. 345)
여기 모인 남자들은 자기 부인 사랑하기를 세상의 어떤 남자가 자기 아내를 사랑하는 것보다 더 사랑해야 한다. 여자들도 자기 남편 사랑하기를 세상의 어떤 여자가 남편 사랑하는 것보다 더욱 사랑해야 한다. 그것이 축복가정을 이룬 부모가 지켜야 할 사랑의 윤리인 것이다. 346)
통일교회에서 축복받은 부부들은 횡적인 사랑에 기반을 닦은 터 위에 종적인 사랑을 이루어야 천국에 들어간다. 347)
여러분이 부인이나 남편을 대해서 하늘 땅을 대표한, 만민을 대표한 사람으로 그를 사랑할 수 있다면 그 가정이 오늘날 축복가정을 대표할 수 있음을 알아야 된다. 348)
‘우리 가정은 우리 가정을 위한 것이 아니다’ 하는 것이 통일교회 주류 사상이다. 여자들이 남편 따라가는 것이 아내의 갈 길처럼 생각하지만 그것은 통일교회에서는 통하지 않는 다. 자기 가정만을 위하는 남편을 뒤에 두고서라도 나라를 위하는 길이 있거들랑 가정을 남겨 놓고 집을 떠나서 나라를 찾아가는 것이 열녀의 길이다. 349)
가정의 전통을 세우라. 부부 중 어느 한 사람이 먼저 하나님 앞에 서면 그 사람을 중심하고 따라가라.
가정 중에서 어떤 가정이 모범 가정이냐? 가정이 사명 못 하면 가정 전체가 걸린다. 그리고 영계에 있는 선조도 협조하지 못하게 된다.
가정이 예수님과 성신의 실체로서의 전통을 세워야 민족, 국가, 세계의 전통이 세워지는 것이다.
뜻 가운데 섰던 부부 중 어느 한 사람이 먼저 죽었다고 슬퍼해서는 안 된다. 350)
통일교회에서 축복받은 부부는 자기 아내가 죽거나, 혹은 남편이 먼저 죽었다 하더라도 한탄하지 말아야 합니다. 자기 마음대로 재혼해서도 안 됩니다. 그렇게 자기 마음대로 했다가는 영계에서 걸리는 거예요. 반드시 하늘 앞에 보고하여 하늘이 지도하는 대로 가야 한다는 거예요. 그런데 오늘날 보면 그와 같이 하지 않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그 결과가 어떻게 될 것이냐? 이것은 땅 위에서 나타나지 않아요. 하지만 영계에 가 보라는 거예요. 틀림없이 그러한 사람은 사탄보다 더 악한 입장에 선다는 것입니다. 351)
각자의 과거를 선생님이 알고 있으니 묻는 다면 가르쳐 주겠다. 신랑 신부는 과거를 물어 보겠는 가? 아니면 과거를 전부 쓸어 버리고 불문에 붙이겠는 가? (전원 불문에 붙이겠다고 손을 듬) 선생님이 여러분의 과거를 잊기로 했으니 여러분도 잊어야 한다. 352)
오늘 가정을 가진 남성은 선생님과 완전히 하나되어야 합니다. 여기에는 죄의 관념이 없는 것입니다. 완전히 하나되어 선생님의 분신으로 주체적인 입장에서 출발해야 합니다. 이때에 대상인 부인은 주체와 하나되어서 그 앞에 절대 순응해야 됩니다. 353)
결혼한 여러분들은 곧 가정을 갖게 될 터인데, 남편은 공적 생활, 즉 봉사의 생활을 하고, 아내는 가정의 생활을 담당해야 하겠다. 대표적 가정, 모범적 가정이 되겠는 가. 무니(moonies)는 반사체요, 선이(sunnies)는 발광체요, 킹이(kingies)는 포괄체다. 따라서 여러분은 킹이 곧 포괄적인 가정이 되어야 한다. 이상이란 하나님을 통하고 인간을 통해 실현되어야 하는 것이다. 354)
여러분, 빚지는 사람은 흥하는 법이 없어요. 가정에 있어서 신세를 지기 좋아하는 식구가 있거든 그것은 전부 제쳐놓는 거예요. 신세를 지우는 사람은 그 어버이보다도 식구 앞에 빚을 많이 지우게 될 때는 그 부모도 모든 권리를 그 자식 앞에 옮겨 주는 것이 인간 세계의 도리가 아니냐 이겁니다. 여러분 아내 되는 사람은 남편 앞에 빚지지 말아야 됩니다. 남편도 마찬가지예요. 서로 빚을 지우려고 하는 가정에서부터 영원한 평화의 세계가 오는 것을 알아야 됩니다. 355)
가정 자체도 역시 둘이 가야 할 뜻의 길과 일치된 자리이다. 당신도 그 길을 가야 하고 나도 그 길을 가야 한다. 안 가려야 안 갈 수 없고, 갈라지려야 갈라질 수 없는 그 길이다. 그것은 아무리 돌아가더라도 딴 길이 없는 것이다. 그 길을 가야 되는 것이다. 356)
여러분이 농촌에 나가 일할 때에도 혼자 나가서 그냥 일하게 안 되어 있습니다. 부처가 함께 그날의 일을 하나님 앞에 보고하고 나가서 일을 시작하고, 마치고 돌아와서도 하나님 앞에 보고하고 나서 밥을 먹게 돼 있습니다. 그런 것을 모두 규범화시키는 , 하나님을 표준한 생활이 얼마나 엄격한가 하는 것을 알아야 합니다.
여자에게도 여자로서 지켜야 할 가정생활의 규범이 있고, 남자에게도 남자로서 지켜야 할 가정생활의 규범이 있는 것입니다. 이런 엄청난 천적인 규범을 체계화시켜 가지고 생활하는 것이 여러분들이 가야 할 노정인데도 불구하고 그 노정을 못 가게 되면 어림도 없다는 거예요. 357)
가정을 위해서 주고 나라를 위해서 주고 세계를 위해서 주라. 이것이 삼대상 원칙이다.
걷는 데도 남자는 바른 발을 먼저 내디디고 여자는 왼발을 먼저 내디뎌야 하는 것이다. 어디 가서 앉는 데도 남자는 동쪽에 앉고 여자는 서쪽에 앉는 것이 원칙이다. 밥상을 놓는 것, 옷을 거는 것 등 모든 일에 방식이 있는 것이다. 358)
남자는 여자를 위에서 내려다보고 여자는 남자를 아래서부터 차츰차츰 올려다봐야 한다. 여자는 물 흐르는 쪽을 올려다보지 말고, 흐르는 아래쪽을 내려다봐야 한다. 물 흐르는 쪽을 향하여 올려다보는 여자는 바람 피울 형이다.
원래 남자가 앉을 자리를 여자가 만들어 주어야 한다. 옷장을 쓸 때도 남자가 바른편이면 여자는 왼편의 것을 써야 하고, 남자가 위면 여자는 아래를 써야 한다. 예를 들어 남자의 저고리(상의) 위에 여자의 치마나 속옷을 놓아서는 안 되는 것이다. 남자 옷 위에 여자 옷을 얹어서는 안 된다. 359)
책임자의 부인은 남편이 문을 나설 때 절대 바가지를 긁지 말아야 한다. 아내가 바가지를 긁음으로 인하여 남편 한 사람의 가슴을 흐리게 한 파도가 세계를 흐리게 하는 것이다. 바가지는 저녁에 긁어라. 그러면 모든 문제가 밤사이에 모두 해결될 것이다. 남자는 아침에 싸우러 나가는 것이다. 그런 남편을 위해 아내는 아침 일찍 일어나서 서비스를 잘해야 한다. 360)
남편에게 맞고서도 감사의 기도를 해야 한다. ‘남편으로서 아내 한번 못 때려 보면 되겠습니까? 고맙습니다’하고. 361)
분을 바르고 향수를 뿌려서라도 여자는 언제든 아름다워야 한다. 여자는 정서생활에 있어서 빚지지 말라. 또 남편의 몸이나 의복 등에 대하여 항상 관심을 가져야 한다. 남편이 집에 들어왔을 때 피곤해 보이면 세숫물도 떠다 주고, 양치질할 준비도 해주고, 발도 씻어 주고, 머리도 빗겨 주고 하라.
여자의 웃음은 집안의 꽃이다. 원만한 가정을 이루려면 여자는 희비극의 일등 배우가 되어야 한다. 남편이 기쁠 적에도 완전히 녹여 놓고, 슬플 적에도 완전히 녹여 놓아야 한다. 362)
옷은 적어도 3일에 한 번씩은 갈아입어야 한다. 머리도 그렇게 자주 감아야 한다. 그리고 언제나 미소를 지어라. 미소는 마음의 꽃이다. 언제나 꽃을 피우고 향기를 풍겨라.
머리 모양이나 화장으로 상대를 테스트할 줄 알아야 한다. 자신의 얼굴이나 모양으로 상대방의 마음을 기쁘게 하지 못한다면 취미로 그것을 대신해야 한다. 음악이라든가 모든 예술을 총동원해 보라. 잡지같은 것을 보고 여자의 생리에 대해서 설명해 줘도 좋고, 문학 서적을 읽고 나서 그것을 설명해 줘도 좋다. 남편이 어린이같이 치마폭에 싸여서 살게 해주라. 363)
부부는 이왕 만났으니 양팔 붙잡고 죽든지 살든지 함께 가야 한다. 이왕에 갈 바에는 멋지게 가자. 364)
결혼한 이후에 있어 여러분은 마음대로 행동할 수 없습니다. 결혼이후에 어디로 가야 하는 가? 하나님의 사랑을 맡아야 합니다. 인간이 남자 여자로 태어난 것은 사랑 때문입니다. 사랑은 부부가 되어 하나됨으로써 결실을 맺을 수 있습니다.
여러분은 하나님의 사랑이 이성성상에 의해 분립된 실체이므로, 분립된 실체가 합성일체화되기 위해서 하나님의 사랑을 찾아가야 합니다.
하나님의 사랑을 만나려면 남자와 여자가 사랑으로 하나되어야 합니다. 남자와 여자가 하나되지 않고는 하나님의 사랑을 만날 수 없습니다. 하나님의 사랑을 만남으로 말미암아 우리는 하나님의 동위권에 머무르게 되는 것입니다. 동위권은 하나님의 옆에 설 수 있는 자리를 말합니다. 365)
부부가 사랑을 중심삼고 완전히 하나된 터 위에 하나님 사랑을 중심하고 하나되게 되면 여러분은 하나님의 자리까지 나아갈 수 있다는 것을 알아야 합니다. 하나님의 자리에 올라갈 수 있을 뿐만 아니라 하나님이 가진 모든 것이 나의 소유권 안에 들어오게 된다는 것입니다. 사랑의 힘은 이처럼 놀라운 것입니다. 하나님은 여러분에게 동참적 권위를 허락함과 동시에 여러분은 하나님이 가지신 전체의 소유권한을 전수받게 되는 것입니다. 366)
서로가 뜻을 망각하고 자기들끼리만 사랑하면서 살았다면 하늘 앞에 부끄러움을 느낄 줄 알아야 합니다. 이것이 축복가정의 부부생활인 것입니다. 뜻을 앞에 놓고 자기들끼리 인연을 맺어 자기들만의 행복을 찾아 가정을 꾸려 나가는 입장에 서면 발전 못 하는 거예요. 절대로 발전할 수 없다는 것입니다. 따라서 가정에 좋은 일이 있으면 그것은 나라와 더불어, 세계와 더불어, 하늘과 더불어 관계를 맺어야 되는 거예요. 그 가정의 기쁨은 나라의 자랑이요, 세계의 자랑이요, 하늘의 자랑이어야 된다는 것입니다. 367)
오늘 축복가정들이 애기를 품고 사랑할 줄 알거들랑 그 아들 딸들이 무엇 때문에 태어났느냐 하는 것을 명심해야 한다. 하나님 때문에 태어났다는 것을 알아야 한다. 하나님이라는 인연을 통해서 태어났다. 남편이 귀하고 아내가 귀해서 비밀리에 무슨 이야기를 하든간에 그 상대가 자기들끼리 만난 상대가 아니다. 공적인 천도를 앞에 놓고 만난 사람이다. 하나님을 개재시켜 놓고 만난 사람이다. 그러한 자기들이 비참해지면 비참해질수록 하나님이 비참해지는 것을 우리는 알아야 된다. 368)
4. 축복가정의 뜻적인 생활
가정을 이루는 부부는 자신들이 전체의 뜻을 위하고 하나님의 뜻을 성사시키는 일원임을 알아야 합니다. 만일 축복받은 가정이 이제는 하나님의 뜻을 위하는 생활을 하지 않고 자기의 가정의 이익과 편안함을 꾀한다면 그 아들 딸들이 비참해진다는 것을 알아야 합니다. 369)
여러분이 뜻을 앞에 놓고 가는 데에 있어서 자기의 욕심을 부리고 가다가는 앞으로 가는 것이 아니라 거꾸로 간다는 것을 알아야 합니다. 그런 사실들이 많았다는 거예요. 거기에는 자기의 욕심을 개입시킬 수 없는 것입니다. 만일에 축복받고 나서 서로 자기의 이익을 위해 욕심을 부리며 사는 부부가 있다면, 그 부부는 아담과 해와가 타락했던 모습을 다시 재현하는 것이 됩니다. 타락이란 욕심에서 비롯된 것입니다. 자기의 주체성만 가지고 거기에 굴복되기를 바라는 그런 입장에서 축복이 성립되었다면, 그 축복은 정당한 것이 아니라는 것입니다. 370)
오늘 여러분들은 이 산봉우리까지 무엇 때문에 왔습니까? 말씀을 들어서 여러분이 잘되겠다는 생각을 가지고 왔다면 망해야 합니다. 그러나 여기 와서 말씀을 듣고 자기 동네라든가 나라와 세계 혹은 하늘 뜻 앞에 플러스되게 하기 위해서 왔다면 잘 왔다고 보겠습니다. 선생님을 보러 왔다면 고맙긴 하지만 그것은 흘러가 버립니다. 그래서 여러분의 모든 일은 하늘의 이익을 위해서 하겠다는 기준이 서야 합니다. 371)
부부가 하나님의 이념을 이어받아 가지고 철두철미한 심정적인 일체의 기준을 세우면 미래의 후손들이 영원히 찬양할 것입니다. 그 찬양의 기준은 한 민족이나 국가권에서만 머무를 것이 아니라 세계 만민이 추구할 수 있는 심정의 기틀로 마련되어져야 됩니다. 그러기 위해 우리의 가정은 어떤 어려운 환경이라도 극복할 수 있다는 신념을 갖고 출발하는 가정이 되어야 됩니다. 372)
여러분들은 어떤 길을 걸어 나왔습니까? 아들 딸 서너 명을 위해 동분서주하면서 살아왔다면 그는 영계에 가서 하나님을 만날 수가 없을 것입니다. 하나님은 인간을 잃어버림으로 말미암아 모든 피조세계를 잃어버렸다는 것을 알아야 하겠습니다. 그러므로 오늘날 우리들은 아들 딸을 낳고 살지만 우리의 정신은 하나님을 사랑하고 하나님의 뜻을 이루기 위하여 살아가야 할 것입니다. 우리의 부모님이 하나님의 뜻을 이루기 위해 살다가 핍박을 받아 죽었다고 할 때, 그 아들 딸은 그 부모의 일생에 대해 영광으로 생각할 것입니다. 373)
여러분은 ‘아! 어려운데…’ 하지만 선생님은 별의별 곳에서 다 살아 보았습니다. 자기가 비참한 자리에 가면 갈수록 하늘이 같이한다는 것을 알아야 됩니다. 어떤 때는 눈을 척 뜨면 하늘에서 빛이 나고 있습니다. 하늘이 같이하면 그런 현상도 벌어진다는 거예요. 그 전경이 얼마나 아름답겠어요? 세상에 미남 미녀도 많지만 그런 것에 비할 바가 아닙니다. 그 아름다움은 꿈나라에서나 볼 수 있는 것으로 그것이 백 퍼센트 표현될 수 있는 곳이 우리가 바라는 이상세계, 즉 천국입니다. 만약 여기 박공서 같은 사람들이 그런 현상을 보게 되면 감격하여 아주 입을 벌리고 숨을 들이쉬어 놓고 내쉬려고는 하지 않을 것입니다. 그렇게 된다는 거예요. 374)
하나님을 위하여 말없이 자기에게 있는 모든 것을 희생하게 될 때는 하나님이 나를 옹호합니다. 하나님은 반드시 내 편이 됩니다. 375)
여러분의 가정은 사랑의 가정이 되어야 합니다. 그리고 여러분은 사랑을 중심삼은 공적인 부부가 되고, 부모가 되어야 합니다. 자기들을 중심삼은 사적인 부부나 부모가 되지 말라는 것입니다.
미국의 가정들은 대부분 공적인 부부도 아니고, 공적인 부모도 아니고, 공적인 아들 딸도 아닙니다. 공적인 사랑의 길을 가는 것이 아니라 사적인 사랑의 길을 가고 있습니다. 그래서 부부도 서로 자기 중심삼은 사랑을 하고 있고, 부모들도 그렇고, 자녀들도 그렇습니다. 이런 사랑은 하면 할수록 나라를 망치고, 세계를 망치는 것입니다.
세계를 사랑하고 세계를 위해 희생하고 나서 세계의 중심이 되면, 그때는 자동적으로 개체적인 사랑을 할 수 있게 되는 것입니다. 그 다음에는 하나님이 사랑하시게 되어 있습니다. 376)
큰 인물이라고 하는 사람은 자기 집안만을 꾸린 사람이 아니요, 자기 나라만을 꾸린 사람이 아니요, 세계를 위해서 꾸린 사람입니다. 그보다 더 큰 인물은 어떤 인물이냐? 이 세계 살림살이를 꾸린 것보다도 절대자인 신이 있으면 그 신(神)의 살림살이까지도 꾸리겠다고 하는 사람일 거예요.
이렇게 보게 될 때 성인이라는 사람은 사람의 살림살이를 중심삼고 꿈꾼 것이 아니라 신(神)의 살림살이를 중심삼아서 꿈꾼 사람들입니다. 결국 성인들은 종교의 종주(宗主)인 예수, 공자, 석가모니, 마호메트 같은 사람들로 인간 살림살이보다 더 차원이 높은 이상적인 살림살이의 본체가 되는 하늘이 있다는 것을 알았기 때문에 그 이상을 그려 나왔던 분들입니다. 377)
여러분은 뜻 가운데 불리움을 받았고, 축복을 받았습니다. 그것은 크신 하나님의 사랑 때문이지 여러분 스스로 찾은 것은 아닙니다. 여러분 모두는 조건 없는 하나님의 사랑으로 인하여 대가를 치르지 않고 생명을 얻은 것입니다. 그런 사실을 놓고 볼 때, 여러분 모두는 하나님께 심정의 빚을 지고 있는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진 심정의 빚을 갚으라고 말씀하시지는 않지만, 우리들이 하나님 아버지의 자녀라고 자처한다면 그분의 사정과 뜻에 동참하는 것이 자녀된 도리인 것입니다. 부모와 자식 사이에 이해관계가 개입될 수는 없습니다. 오직 사랑만이 존재할 뿐입니다. 부모에게 빚을 갚기 위해 일하는 것이 아니라 부모의 일이 곧 자녀의 일이므로 동참하는 것입니다. 378)
축복을 받고 가정을 가지게 된 우리가 얼마나 하나님 아버지의 사업에 동참했는 가를 반성해 봐야겠습니다. 축복가정들이 아버지의 일이 나와는 상관없다고 한다면, 누가 아버지의 일을 상속받아야 하겠습니까?
여러분들이 통일교회에 입교하여 선생님을 만남으로 인하여 하나님 아버지를 찾게 되었다면 감사할 줄도 알아야 할 것입니다. 뜻으로 볼 때 축복이 쉽게 이루어지는 일이 아닙니다. 무슨 기념행사나 연례행사처럼 되어지는 일이 아닙니다. 축복의 가치를 안다면 아버지의 사정과 심정도 상속받을 수 있어야 합니다. 379)
위대한 아버지의 아들로 태어난 자에게 책임이 있다면 그것은 아버지의 모든 것을 계승하는 일입니다.
사람이 서 있는 중심점은 같으나 그 범위가 가정적인가, 혹은 종족, 민족, 국가, 세계적인가 하는 차이점이 있습니다. 중심점은 선생님이 서 있는 곳과 여러분들이 서 있는 곳이 같습니다. 둘이 있을 수 없다는 것을 분명히 알아야 합니다. 선생님이 세계적인 사명을 갖고 있다고 한다면, 여러분들은 개인적 사명 또는 가정, 종족, 민족, 국가적 사명을 갖고 있을 것이고, 노력에 의해서 자유롭게 그 범위를 확대할 수가 있을 것입니다. 380)
축복을 받고 나면 어떻게 되는 가? 여러분이 가야 할 세계는 선생님이 가야 할 세계입니다. 아버지가 가야 할 나라는 자식이 가야 할 나라이지요? 마찬가지로 아버지가 누릴 영광은 자식이 누릴 영광입니다.
그러면 여러분은 지금까지 선생님이 뭘 하고 있는 지 얼마나 연구해 보았습니까? 성화지가 오기를 기다리다가 성화지가 날아오면 선생님께 무슨 일이 있고, 선생님의 가정에 무슨 일이 있는 지 알고 싶어서 밤을 새워 읽어 본 적이 있습니까? 성화지가 오면 몇 페이지나 읽습니까? 시시한 사탄세계의 인연이 있는 책만 읽고 시시한 별의별 연구는 다 했을는 지 모르지만, 과연 선생님에 대해서는 얼마나 연구했느냐는 것입니다. 자신이 없을 겁니다. 381)
우리는 뜻을 위해 살았는 가 아니면 뜻에 의해 살았는 가를 알아야 한다. 축복을 받은 사람들과 받지 않은 사람들을 놓고 어떻게 될 것인가를 지켜 보는 사람들이 있다. 하나님은 아기가 ‘아빠’하고 부를 때, 그 소리를 아기 하나의 소리로 듣지 않고 전체 아기의 소리로 듣는 것이다.
하나님은 시련을 거친 뒤에 은혜를 주신다. 선생님은 머리가 센 것을 볼 때마다 이 정도의 연령에 이를 때까지 이 정도의 일밖에 못한 것을 놓고 서러워한다. 아버지가 열 번 눈물을 흘리면 우리는 한번이라도 눈물을 흘려야지…. 아버지를 만난 자리에서 흘리는 피와 땀과 눈물은 역사적으로 흘려 왔던 피와 땀과 눈물과는 다른 것이다. 나라를 찾아온 아버지를 그 나라에서 만나 얼싸안고 눈물을 흘리자. 382)
옛날 뜻을 모르던 시절의 그런 부부가 되지 말아야 합니다. 은혜를 받을 수 있고 하나님으로부터 상속을 받을 수 있는 길에 있어서는 내 재산을 다 소모시키더라도 그 이상의 가치가 있으니 가야 되겠다고 생각하고 나가야 됩니다. 재산을 한쪽에 감추어 두었다가는 당장에 벌을 받습니다. 그것은 제물을 도둑질하는 것과 같습니다. 알겠어요? 제물을 도둑질한 도둑놈은 벌을 받는 것입니다. 이게 제일 무서운 겁니다. 범죄라는 것입니다. 383)
여러분 가정은 여러분과 가족만을 위하는 가정이 아니라 삼천만 민중을 위하는 가정이 되어야 합니다. 또 여러분의 몸은 여러분 자신의 몸이 아니요, 삼천만 민중을 대신하여 올라가야 할 몸인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이 길을 가기 위해서는 먼저 물질에 대한 것을 하나님께 맡겨야 합니다, 선생님도 그랬습니다. 384)
내가 갖고 있는 모든 것은 내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것이요, 우주의 것입니다. 우주권 내에 있는 만물은 부활해야 할 만물이요, 자기가 기르는 아들은 자기 아들이 아니라 하나님의 아들이요, 우주의 아들로서 길러야 됩니다. 부부라는 것은 자기 하나에 국한된 부부가 아닙니다. 하늘 땅을 대표한 부부라는 것을 알아야 됩니다. 385)
자기의 가정만을 위해 애쓰지 말고 나라를 위해 애쓰자는 것입니다. 선생님이 여러분을 인격적으로 대하고 지내니 여러분은 선생님을 통일교회의 선생님으로만 알고 있지만, 통일교회 선생님만이 아닙니다. 그것만이 아니라는 것입니다. 앞으로 10년만 두고 보라는 것입니다. 386)
축복가정은 귀한 것입니다. 그러나 축복가정은 에덴 동산의 아담과 해와 같은 입장에서 출발해야 됩니다. 아담과 해와같이 옷도 없이 출발해야 됩니다. 그러나 여러분은 옷들은 다 있습니다. 에덴 동산에서 아담과 해와가 옷을 입었습니까? 오직 무화과나무로 가렸을 뿐입니다. 집도 없었습니다. 그런 것을 생각하면 지금의 축복가정이 어렵다고 할 수 없습니다. 우리 축복가정이 집이 없나, 옷이 없나. 387)
생애노정에서 축복을 받아 행복의 콧노래를 부르는 것보다 억천만 년의 청사 앞에 승리를 다짐할 수 있고, 그 행복을 자랑할 수 있는 후손을 남기는 것이 복된 것입니다. 여러분들이 지금 편안하게 잘먹고 잘살기 위해서 통일교회에 왔다면 보따리 싸 가지고 가라는 거예요. 그러다가는 망하는 것입니다. 반드시 망한다는 겁니다. 자식을 걱정하고 아내를 염려해 가지고는 뜻이 이루어지지 않는 다는 거예요. 망한다는 겁니다. 388)
여러분들이 통일교회에 들어와 하루에 세 끼 밥을 먹기 위해 들어왔습니까? 하루에 세 끼 밥을 먹기 위해, 평생을 고생하다 죽겠다고 뜻 앞에 들어와 축복을 받은 것은 결코 아닐 것입니다. 하나님의 사정을 대신하여 ‘그 나라와 의를 구하겠다’는 처음의 다짐이 거짓으로 속이기 위한 것이 아니었다면 망설이지 말아야 합니다. 미련으로 망설이다가는 소금기둥이 된다는 사실을 잊어서는 안 될 것입니다.
선생님이 배불리 밥 먹기 위해서 통일교회를 만들어 오늘날까지 욕 얻어먹고 핍박을 받으며 참아 나온 사람이라고 생각하십니까? 일생을 뒤돌아봐도 어느 날 한 끼니 배불리 먹고 하룻밤을 편히 자본 때가 없었습니다. 내가 배부르고 편한 생활에 빠지면 남의 배고픔을 잊어버릴까 봐 줄곧 배를 굶겨 왔고 고생을 마다하지 않고 앞장서 온 것입니다.
자기 배를 채우기 위해서 일하다 죽은 사람은 하나님 나라에 들어갈 수 없습니다. 선생님이 만약 배불리 먹고 편히 잠잔다면, 세계에 널려 있는 모든 통일교회 식구들에게 빚진 자가 되고 말 것입니다. 그러한 생활이 바로 죄인 것입니다. 389)
나를 위해 살면 어떻게 됩니까? 세계를 잃어버리는 것입니다. 민족도 종족도 다 잃어버리는 것입니다. 또한 나를 위해 사는 사람이 가정을 가질 수 있어요? 공적인 가정도 못 가지는 것입니다. 가정만 못 가지느냐? 나중에는 자기 자신도 망하는 것입니다. 완전히 망한다는 것입니다. 나라도 없고 종족도 없으니 깨깨 망하는 것입니다. 깨깨 망한 무리들이 찾아가는 곳이 어디라구요? 지옥입니다, 지옥. 통일교회 교인들 가운데서도 지옥 갈 사람들이 많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자기를 위해 살면 안 된다는 것입니다. 여러분이 이것을 위해 기도해야 됩니다. 지금은 개인을 위해 살면 안 됩니다. 전체를 위해서 살아야 합니다. 390)
먹을 것이 있어도 세계를 위해서 절약하는 생활을 하고 또 자기가 편안히 먹고 살 수 있어도 세계를 위해서 놀지 않은 사람일수록 하나님의 동정과 사랑을 받을 수 있는 것입니다.
예를 들어 말하면 한 아내가 남편을 위해서 고생을 많이 했다 할진대는 , 그 고생한 목적이 다 이루어져 남편이 영광의 자리를 차지하게 될 때 아내를 먼저 내세우고 싶은 마음이 생기는 것과 마찬가지인 것입니다.
또 한 가정에서 어떤 목적을 성사시키기 위해서 서로서로 협조하고 나갔는 데 그 일이 성사되었을 때, 그 가정에 아버지가 있다면, 그 아버지 스스로가 먼저 나가기 전에 아들이면 아들을 내세워 가지고 혹은 딸이면 딸을 내세워서 찬양하고 싶고 그 찬양과 더불어 영원히 있고 싶은 것이 아버지의 마음인 것입니다. 이와 마찬가지로 하나님의 뜻을 중심삼은 그러한 아들 딸이 있을 때 하나님이 먼저 나서는 것이 아니라 그 아들 딸을 내세워 찬양함과 동시에 함께 있고 싶은 것이 하나님일 것입니다. 391)
여러분 가운데 ‘우리 아들 딸, 학비 좀 도와 주십시오’라며 선생님께 도움을 요청하려는 사람들이 있을 줄 압니다. 선생님은 여러분들보다도 기근으로 쓰러져 무덤도 파지 못하고 시체를 쌓아 놓은 제3국을 생각하고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넥타이를 안 매는 주의이고 겨울에도 내복을 안 입는 주의입니다. 우리의 형제를 해방시켜 놓고 내가 죽음길 가겠다는 사람은 하나님의 품안에서 죽고자 해도 죽을 수 없다는 사실을 알아야 됩니다.
구약시대는 물질을, 신약시대는 아들을 제물로 바쳤습니다. 성약시대는 부모가 제물의 길을 갔습니다. 392)
여러분의 책임은 막중한 것입니다. 일찍 선택받아 선생님으로부터 사랑과 교육을 받은 여러분들이 책임을 못 한다면 역사적으로 참소를 면할 길이 없을 것입니다. 여러분의 후손들로부터 참소받지 않으려면 맡겨진 책임을 다 해야 할 줄 압니다. 여러분들은 고생을 마다하지 말고 책임을 다함으로써 전통을 세워 나가야 합니다. 여러분의 업적 앞에 후손들이 머리 숙이고 역사를 두고 찬양할 수 있는 선조가 되어야 하겠습니다. 393)
부모가 하늘 가는 길에서 탈선하지 않으려고 온갖 정성을 다하면 자식들이 절대로 불효하지 못한다. 394)
5. 축복가정의 신앙생활
축복가정들 중에 주일날 예배시간 전에 먼저 나와 가지고 준비하는 사람이 몇 명이나 되는 지 생각해 보세요. 찬송가를 다 부르고 설교시간이 딱 되면 그때 맞추어 가지고 들어온다는 것입니다. 그렇게 하는 사람들을 어떻게 뜻을 따라가는 사람들이라고 할 수 있습니까? 그런 사람들은 아무리 변명해도 공적 생활을 하지 못하고 사적 생활을 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그러한 사람들에게는 어떠한 소망을 걸고 기대할 아무런 내용이 없다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여러분들은 금번 집회를 통해서 새로이 뜻 앞에 각성하고, 공적 생활의 철저화, 사적 생활의 모범화를 결의하고 가야 되겠습니다.
그러므로 축복가정들은 한 사람도 빠짐없이 예배시간 전에 와 가지고 예배에 참석하는 수많은 생명들에게 은혜의 분위기를 만들어 주고, 은혜를 끼쳐 주어야 됩니다. 그리하여 지구장이면 지구장, 지역장이면 지역장이 단에 나서기 전에 그러한 심정적 기반을 만들어 뒷받침해 주게 되면, 교직자가 설교를 하는 데 있어서 식구들의 간절한 표정을 바라보고 자극을 받을 수 있는 것입니다. 그런 요원이 많으면 많을수록 그 교회는 발전하는 것입니다.
그리고 교회의 공식적인 기념일이라든가 혹은 무슨 집회가 있으면 그것을 생명시하고 움직이지 않으면 안 되겠습니다. 그렇지 않은 가정은 축복가정으로서 낙제가 되는 것입니다. 395)
새벽 경배, 정성, 예배시간을 엄수하지 못하면서 자기의 아들 딸이 잘되기를 바라면 안 된다. 따라서 선생님을 중심삼고 사위기대를 이루어야 한다. 그리고 여기에서 후손을 세우려면 부모가 잘해야 한다. 396)
새벽 경배 시간만이라도 하늘과 직선상에서 서자. 그 시간은 참으로 심각한 자리이다. 그 시간에 1초만 늦어도 회개하라. 그 시간엔 성물로 사탕 한 알씩이라도 준비했다가 아이들에게 나누어 주라. 마치 성만찬 때 하는 것 같이…. 397)
주일은 일주일을 절약하고 계획했다가 우리 식구들이 기뻐할 수 있는 내용을 주는 날이다. 또 주일에는 함께 모여서 준비해 온 음식을 나누어 먹고 각 가정이 서로 자기 남편이나 아내를 자랑해야 한다. 398)
공식적으로 예배를 드리는 주일날이 되면 예배시간을 맞이하기 위하여 새벽부터 정성을 들여서 그날을 하나님 앞에 바쳐 드리는 것을 생활화하는 것을 자녀들한테 교육해야 할 텐데도 불구하고, 자기들이 할 것 다 하고…. 뜻생활을 한다고 하면서도 기도를 하나, 정성을 들이나, 원리 공부를 하나, 전도를 하나, 아무것도 안 해 가지고서 주일날 예배시간이 열 시 30분이면 열 시 30분, 그 시간에 맞게 참석하기 위해서는 아홉 시 30분이나 열 시에는 출발을 해야 예배시간 전에 도착할 텐데, 시간이 다 된 다음에 집에서 출발해 가지고 예배 중에 들어와서 슬그머니 앉는 다는 것입니다. 이렇게 되면 반드시 비판받는 것입니다. 아무리 부모의 입장에서 자녀를 교육했댔자 먹혀들지 않는 다는 것입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부모들이 뜻생활에 있어서 모범이 되어야 하겠습니다. 가정에서의 기도생활이라든가, 가정예배라든가 어떤 면으로든지 기성교회에 지지 않는 신앙생활을 자녀들에게 보여야 할 것입니다. 또, 경배시간이 얼마나 중요한가 하는 것을 인식시켜 주어야 하겠습니다. 그 시간에는 경배식만으로 끝낼 것이 아니라 뜻을 중심삼고 부모로서 자녀들을 교육시켜야 합니다. 399)
식구는 어디를 가더라도 먼저 거룩한 곳, 즉 성지나 교회를 먼저 찾든가 그렇지 않으면 그런 조건이라도 세워야 한다. 여러분 각자는 개인이로되 개인에만 머무를 존재가 아니라는 것을 명심해야 한다. 또 여러분 각자는 선조의 입장에 서야 한다. 400)
축복가정은 서울에 오면 꼭 본부에 들러서 정성을 들여야 한다. 매일 하나님과 국가와 자기 가정을 위해 정성을 들여야 한다. 세계의 식구들이 매주 일요일마다 본부를 향해 정성을 들이고 있는 데 여러분은 이것에 대해 보답할 줄 알아야 한다. 이것을 못 하면 가정이 가는 길이 막힌다. 401)
기도를 해야 됩니다. 기도하는 데 있어서 남자와 여자가 같은 날, 같은 시간에 하는 것이 아닙니다. 남자와 여자의 성격이 상대적일 경우에는 같이 하면 좋지만 상대적이 아닐 때에는 기도 시간을 달리해야 됩니다. 기도 시간을 정할 때에는 새벽에 해보고, 아침에 해보고, 점심 때 해보고, 저녁에도 해보고, 밤에도 열 시에 하든지 열두 시에 하든지 해보라는 것입니다. 그렇게 다년간 기도생활을 해봐서 몇 시에서 몇 시까지 기도하는 것이 자기에게 제일 맞는 시간인지를 알아야 됩니다. 그것을 알아 가지고 자기에게 맞는 시간에 정성을 들이라는 것입니다.
그리고 될 수 있으면 은혜의 기준이 높은 사람을 중심삼고 그 사람이 기도하는 시간에 다른 사람들도 같이 기도하라는 것입니다. 그러면 그 사람으로 말미암아 은혜받는 것입니다. 만일 남편이 자기보다 은혜의 기준이 높고 신앙생활에서도 모범이 되면 그 남편으로 말미암아 은혜를 받게 되는 것입니다. 그렇게 은혜를 받게 되면 남편이 세상에 없는 미남으로 보인다는 것입니다. 또 남편이 아내를 통해 가지고 은혜를 받게 되면 그 아내가 그렇게 미인일 수 없다는 것입니다. 자기 어머니보다도 반갑고 자기 누나보다도 반갑다는 것입니다. 세상의 여자 중에 제일이라는 것입니다. 원래 부부는 그래야 됩니다.
그래서 눈만 뜨면 바라보고 싶고, 밤을 새워 가면서 속닥속닥 얘기하고 싶어지게 된다는 것입니다. 그것은 망하는 일이 아니라 흥하는 일입니다. 402)
앞으로 여러분들은 생활 가운데에서 기도생활을 중요시하면서 선생님에게 직접 지도받을 수 있는 분위기를 만들어 나가야 되겠습니다. 이런 영적 분위기를 어떻게 만드느냐 하는 문제를 부부끼리, 혹은 자녀들을 모아 놓고 서로 의논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게끔 노력해야 되겠습니다. 만일 그러한 인연을 가진 사람이 있거든 그 사람을 존중시하라는 것입니다. 아들이 그렇다면 아들을 존중시하고, 딸이 그렇다면 딸을 존중시해 보라는 겁니다. 신앙을 중심삼고 그를 자기 집안에 있어서 믿음의 조상처럼 여기고 협조해 나가면서 키우라는 것입니다. 그러면 제일 정성들인 사람한테 다 주게 되어 있는 것입니다.
여러분이 이런 영적 생활 분위기를 갖추어 가지고 아까 말한 공적 생활과 사적 생활에 있어서 모범을 보이고 종족적인 메시아의 책임을 해 나가야겠습니다. 이것은 영적 기반 없이는 안 되는 것입니다. 이러한 기반을 갖기 위해서는 체험을 해야 합니다. 그 체험을 존중시해서 생활에 적용하고 분석하여 통계를 내 가지고 그것이 좋은지 나쁜지, 또는 발전하겠는 지 후퇴하겠는 지를 가려 나가야 하는 것입니다. 또 대인관계에서도 영적으로 가려 나가야 되는 것입니다. 이렇게 여러분들이 분석하다 보면 늘 좋은 일이 있을지 나쁜 일이 있을지를 영감으로 다 느끼게 된다는 것입니다. 그렇게 살아야 되는 것입니다. 그런데 죄가 꽉차서 사탄권 내로 넘어가는 데도 그것이 좋은지 나쁜지를 모르고 있으면 언제 어떻게 망해 떨어질지 알아요? 그렇기 때문에 이런 것을 가려 가기 위해서는 정성을 들여야 되는 것입니다. 403)
각 가정은 흰 방석을 만들라. 그리고 깨끗한 장소를 준비하라. 그래서 그 방석에 앉아서 정성들이는 시간을 갖도록 하라. 404)
정성을 들이는 데는 ‘절대 믿습니다’ 하는 자리에 들어가야 합니다. ‘하나님을 절대 믿습니다’ 뜻이면 뜻을 대해 ‘절대 믿습니다’ 하는 자리에 들어가야 합니다. 그런 자리에서만 하나님이 협조하시는 것입니다. 기도하면서도 시시하게 기도가 이루어질지 안 이루어질지 의심해 가지고는 안 된다는 것입니다. ‘아버지여 ! 나만 남았나이다. 내가 아니면 이 나라가 없어지고, 내가 아니면 이 세계가 없어질 것이온데, 아버지여, 당신이 6천 년 동안 수고해 오신 이 한 경지에, 이 경계선에 나 혼자 남았나이다. 당신이 성취시킬 뜻 앞에 가까이 있는 자가 나밖에 없잖습니까? 나라는 존재가 이렇게 중요하지만 저는 아직 갖추지 못하였사옵니다. 그래도 그러한 저에게 명령하셨으니 제가 그럴 수 있는 조건, 그럴 수 있는 기반을 갖추어 가지고 전체 이 민족을 대신하겠습니다. 이것이 복귀섭리가 아니옵니까? ’라고 할 수 있어야 됩니다.
여러분이 지금부터라도 눈물을 흘리며, 뼛골이 녹아나는 심각한 경지에 들어가서 일 대 일로 판가름을 지으라는 것입니다. 그리하여 내가 눈물지을 때 하나님이 눈물짓고, 하나님이 눈물지을 때 내가 눈물짓는 그런 놀음을 하여 순종하는 마음으로 하나님과 주고받을 수 있는 경지에 들어가야 됩니다. 그래야 될 게 아닙니까? 그래야 된다는 것입니다. 무슨 일이든 그래 가지고 해야 합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기도를 해야 됩니다. 뿌리가 있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그 뿌리는 기도입니다. 405)
뿌리는 밖으로 나타나지 않습니다. 나무가 크면 클수록 그 나무의 크기에 비례해 가지고 뿌리가 깊게 폭을 넓혀 나가는 것과 마찬가지입니다.
선생님이 이런 공식 석상에서 언제나 새로운 말을 하지만, 이 새로운 말은 그때그때 하는 것이 아닙니다. 전부 다 뿌리가 있습니다. 여러분이 모르는 것도 많습니다. 큰 나무는 보통 나무들이 미치려야 미칠 수 없는 깊은 뿌리를 갖고 있습니다.
여러분들은 축복받은 가정으로서 뿌리가 얼마나 깊습니까? 뿌리가 깊어야 그 아들 딸이 튼튼하게 자라는 것 아니예요? 그렇지요? 원리로서의 풍부한 뿌리를 가지고 옥토에 심어진 환경에 하나님이 비료까지 주게 되니 자라지 않을 수 있겠어요?
이런 점을 두고 볼 때 문제는 무엇이냐? 하나님과 더불어 일체된 경지에서 한 남편을 중심삼고 한 여인이, 한 부부를 중심삼고 한 가정이 정성을 들이느냐 안 들이느냐 하는 것이요, 영적인 뿌리를 중심삼고 접붙이느냐 접붙이지 않느냐 하는 것입니다.
그리고 여러분 가정에 좋은 일이 있으면 반드시 하나님과 관계를 맺어야 합니다. 그래야 그것이 여러분에게는 떨어지지 않고 남아질 수 있는 신앙의 기반이 되는 것입니다. 여러분은 개인적인 입장이지만 가정과 연결될 수 있는 기반을 만들어 놓아야 그 이하로는 안 떨어지는 것입니다. 그러면 가정이 올라갈 때 따라 올라가는 것입니다. 그걸 맺어 놓아야 된다는 것입니다. 406)
늘 기도하는 생활을 하지 않고는 뜻길을 못 간다. 여러분은 생활하는 데 있어서 돈을 생각하지 말고 뜻을 먼저 생각해야 한다. 407)
기도해야 된다. 소제를 해야 한다. 마음의 소제, 생활의 소제를 해야 한다. 그러기 위해 기도하라. 새벽이라도 일어나서 기도하라. 기도할 때는 심장의 고동소리를 들을 줄 알아야 한다. 동맥과 정맥, 여기에서 천지의 조화가 벌어진다고 상상하면서 심장의 근육을 생각하라. 그러면 건강도 좋아진다. 408)
기도하라. 기도는 심정의 보급창고이다. 시간이 없으면 하는 일을 통해서라도 기도할 수 있어야 한다. 409)
빨래를 하면서도, 길을 가면서도 기도해야 한다. 창고에 자꾸 쌓여야지 비면 안 된다. 410)
선생님은 통일교회의 제사장과 마찬가지입니다. 제사장이 스스로 제물될 양을 길러서 제사 드리는 법이 어디 있습니까? 행사 때면 전부 나의 주머니를 통해서 행사를 치르고 있으니, 이것은 크게 잘못된 일입니다. 제사장이 자기의 돈으로 제사 드리는 것은 분수에 맞지 않는 제사입니다. 그렇게 무성의하게 정성도 들이지 않고 귀한 날을 맞이하다가는 여러분의 후손이 벌을 받게 될 것입니다. 그러한 자리에서는 하나님도 떠나실 것입니다. 하나님이 떠난 하나님의 날이 어디 있으며, 참부모님이 떠난 부모의 날이 어디 있으며, 참다운 자녀의 날이 어디 있겠습니까?
여러분은 이러한 인연을 중심삼고 내 정성의 인연을 억천 만세까지 남기겠다는 입장에 서야 합니다. 그리고 이러한 날들은 정성을 다하는 마음을 가지고 눈물로써 대해야 하는 날임을 알아야 합니다. 지금까지는 몰랐을지라도 앞으로는 이런 입장에서 정성을 들여 주기 바랍니다. 411)
정성을 다해서 여러분의 부모를 전도해야 하겠습니다. 한뜻 앞에 같이 하늘의 축복을 받아 축복가정의 울타리를 만들게 되면 그 이상의 행복이 없는 것입니다. 412)
여러분들은 하나님의 백(back)을 가질 수 있는 하나님의 아들 딸이 됐느냐? 하나님을 백으로 삼으려면 항상 하나님이 같이하고 여러분들이 하나님과 같이할 수 있는 사람이 돼 있어야 한다. 강아지 새끼 모양으로 어미 품을 떠나서 혼자 다니다간 어미의 보호를 못 받는다.
에덴 동산에서 해와가 왜 타락했나? 하나님의 말씀을 생각 못 하고 혼자 뛰다가 타락했다. 하나님의 그 백과 더불어 있었다면 타락하지 않는다. 그렇기 때문에 학생들은 학교를 백으로 삼아 가지고 그 백과 더불어 움직여야 된다. 413)
6. 축복가정의 모심의 생활
모심의 생활이 어떤 것이냐? 지성을 다하여 옛날에 영적인 하나님을 대해 가지고 정성들이던 그 정성을 가지고 오늘날 실체적인 부모님 앞에 효성 드리는 것입니다. 효성을 지성껏 하는 길이 나라를 대해서 충성을 하는 시초요, 이 만국을 대표한 성인들이 하는 일입니다. 이래서 오늘날 이 평면적인 입장에서 부모를 모셔 가지고 효성을 한다고 하는 것은 나라를 위해서 세계의 성인의 얼을 이어받을 수 있는 가치있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하나님 앞에 혹은 효자의 이름을 가지고 참부모 앞에 효자의 공인을 받는 다는 것은 그 무엇보다도 위대하고 놀라운 것입니다. 그 자리는 예수님도 부러워하고 지금까지 역사시대의 도주들도 부러워하는 것입니다. 알겠어요, 무슨 말인지? 그렇기 때문에 이제 여러분은 참부모와 철석같은 연관을 맺어서 세상의 어떠한 것으로도 끊으려야 끊을 수 없는 일치된 생활전통을 가져야 하겠습니다.
자기 부모를 대해서 설명 가지고 아니라 하는 논리가 있을 수 있습니까? 그것은 천하에 하나님도 못 하는 것과 마찬가지로 여러분이 정성들이는 거기에 있어서는 그 누구도 그것을 따라올 수 없습니다. 나만이 거기서 최고의 정성스러운 모심의 생활을 가짐으로 말미암아 하나님의 사랑이 부모를 통해서 여러분에게 깃들게 되는 것입니다.
이러한 자리에서 여러분 자체는 원리에서 가르쳐 주는 사랑에 의해 하나님을 중심삼고 참부모를 모심으로써 비로소 여러분 자체 앞에 사랑을 통한 사위기대를 완성할 수 있습니다. 이것이 통일교회의 모심의 자리라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이제 딴 길은 없습니다. 하나님의 사랑을 받아야 됩니다. 하나님의 사랑을 받는 길은 원리적입니다. 414)
여러분들 중에 주일 아침에 밥을 먹지 않는 사람 손들어 봐요. 얼마 안 되는 구만. 그러면 주일 아침에 밥을 먹는 사람 손들어 봐요. 더 많구만. 이러니 벌써 틀렸다는 거예요. 또 주일 새벽에 가정에서 경배식을 하는 사람 손들어 봐요. 여러분 보세요. 경배식은 일요일 아침에만 하는 것이 아니예요. 본래는 매일 해야 하는 거예요.
여러분, 탕감복귀를 하기 위해서는 가정을 중심삼은 효의 도리와 나라를 중심삼은 충의 도리를 탕감해야 합니다. 지금 우리들이 그런 일을 해야 된다는 것입니다. 부모 앞에는 효도를 해야 되고, 나라 앞에는 충성을 해야 됩니다.
한 나라의 군왕과 신하 사이에 있어서도 반드시 매일 아침 조회가 있는 것입니다. 한국 가정을 보면, 아침에 부모가 일어나면 며느리가 이부자리도 개 드리고, 방 청소도 해 드리고, 밥도 해 드리고, 부모가 들락날락할 때 부모님께 인사를 드립니다. 이런 것이 한국의 법도가 아니예요? 여러분은 법을 탕감해야 합니다. 한국의 모든 역사시대를 탕감하기 위해서는 법중의 법, 효도하는 법이면 효도하는 법 중에서도 최고의 법도를 세워야 하고, 국가에 있어서도 최고의 기준을 넘어설 수 있는 법을 세워야 한다는 것입니다.
그런데 여러분같이 해 가지고 될 것 같아요? 매일같이 지구면 지구장, 지역이면 지역장을 중심삼아 가지고 본부를 향해서 경배식을 해야 합니다. 그것이 공식적인 예식입니다. 그러나 매일 그렇게 하다 보면 부작용이 있기에 부작용을 피하려니 그 조건을 걸어 놓고 주일 새벽에만 하고 있는 것입니다. 원래는 매일 해야 되는 것입니다.
세상에서도 부모가 죽어서 3년상을 치를 때에는 매일 아침 저녁으로 상식을 올리고, 나갈 때나 들어올 때 영좌에 고하여 인사하는 법도가 있지 않느냐 이겁니다. 여러분은 그 이상 해야 됩니다. 여러분이 지금 하는 것이 뜻적으로 볼 때 하늘의 격식에 딱 맞춘 생활이냐? 아닙니다. 어림없다는 것입니다. 415)
사탄세계의 부모가 돌아가시더라도 3년상을 모시는 것이 한국의 풍습입니다. 그러니 이 땅에서 3년 이상 정성들여서 부모를 모셔 보지 않고는 천상세계에 가서 대한민국의 후손이라는 말을 못 하는 것입니다. 무슨 말인지 알겠지요. 여러분들, 집에서 부모를 3년 이상 정성들여서 모십니까, 안 모십니까?
옛날에 효자들이 부모의 3년상을 모실 때에는 묘소에 움막을 짓고 거기서 기거하면서 효의 도리를 이행했던 것이 한국의 예법이 아니었습니까? 우리는 그 이상 해야 된다는 것입니다. 그 이상 하고 있습니까? 축복가정 중에 그런 생활을 하고 있는 사람 손들어 보세요. 전부 다 엉터리입니다. 엉터리 중에서도 이런 엉터리가 없는 거예요. 그런 여러분들이 하늘을 모시겠다고요? 기가 막힌다는 것입니다. 선생님 말씀이 이해됩니까, 안 됩니까? 죽을 먹고 살더라도 그런 마음을 가져야 됩니다. 부부끼리만 좋으면 축복가정입니까? 서로의 좋은 면을 갖추어 가지고 부모를 모시는 생활을 해야 합니다. 416)
초하루에는 새벽 다섯 시에 각 가정에서 부부가 함께 본부를 향하여 경배해야 한다. 기쁜 분위기 속에서 해야 한다.
일요일에도 새벽 다섯 시에 해야 한다. 그때에는 일주일 동안의 모든 생활을 보고해야 한다. 일요일은 어서 돌아오기를 바라는 기쁨의 날이 되어야 한다. 417)
가정의 전통을 세우는 가장 빠른 길은 선생님이 살아 있을 때 하는 것이다. 원래는 매일 아침 목욕재계하고 10리 밖에서 걸어와 선생님께 경배 드려야 한다. 이런 전통을 세우지 못하면 자기의 후손들이 망하게 된다. 418)
이번에 축복받은 노인 한 분이 돌아가셨는 데, 그 아들이 돌아가신 아버지를 가만히 생각하니까 처량했던 모양입니다. 살아 계시는 동안에는 국수 한 그릇 대접해 드리지 못했는 데 돌아가신 후에야 생각났던 모양입니다. 이렇게 돌아가신 후에 후회하는 것이 타락한 인간들의 습성인 것입니다.
선생님은 그곳에 다녀와서 느낀 것이 많습니다. 이제 여러분들도, 선생님도 멀지 않아 영계에 갈 것인데 그때는 어떠할 것인가? 419)
여러분이 거울을 보면서도 이 눈이 얼마나 부모님이 보고 싶어 눈물을 몇 번씩 흘렸고, 이 입이 부모님의 해원 성사를 얼마나 외쳐 봤으며, 이 손이 얼마나 부모님의 땅에서 피를 흘리고 일해 봤으며, 내 몸이 으스러지도록 부모님이 원하는 터전 위에서 일해 왔느뇨? ‘그것을 못한 것이 한입니다!’ 할 수 있는 이러한 마음을 느끼면서 그 길을 찾아가는 것이 행복한 길이요, 그 길에서 하늘과 더불어 인연을 맺는 것이 행복한 일임을 알고서 일을 하는 사람은 행복한 사람입니다. 그러한 사람은 누가 지배할 사람이 없습니다. 그 사람을 움직일 수 있는 것은 부모뿐이요, 그 사람을 감동시킬 수 있는 사람도 부모뿐이요, 그 사람을 행복하게 할 수 있는 사람도 부모뿐입니다. 그리고 그 부모를 행복하게 할 수 있는 사람은 그 아들 외에는 없습니다. 부모의 소망은 부모에게 있는 것이 아니고 아들에게 있는 것입니다. 420)
농사를 지어도 ‘부모님이 오시면 이것을 부모님께 드려야지’이것이 천지의 도리입니다. 천은 하늘, 지는 땅을 말하니 천지란 둘이 하나가 되어가는 길인데, 즉 사랑의 길을 말하는 것입니다. 안 그래요? 사랑이 있으면 모든 것이 행복해지고, 사랑이 없으면 모든 것이 불행해진다는 것입니다. 사랑이 있으면 모든 것이 화동이 되고 사랑이 없으면 모든 것은 삭막한 광야가 되는 것입니다. 그렇지요? 문제는 여기에 있는 것입니다. 그러면 부모님의 얘기 듣고 싶어서 백리 길도 뛰어갈 수 있는 , 서울에서 무슨 소식이 있으면 그 소식을 듣기 위해 혹은 지구장이나 교구장 교역장들을 통해서 전달하는 소식이 있으면 내가 먼저 와야겠다, 그거 왜 못합니까? 그럴 수 있는 마음을 앞으로 우리 교인들은 먼저 생활무대에서 갖추지 않으면 안 됩니다. 이것만 갖추면 외국 식구들 앞에 나가더라도 부끄럽지 않을 것입니다.
밥을 먹으나 물을 마시나, 앉으나 서나 누구를 대하나 부모님 앞에, 하늘 앞에 온 심정을 보일 수 있는 것으로 만점입니다. 지식이나 학식이 많아서 되는 것이 아닙니다. 싸움이나 수습할 때 필요한 것이지 살아나갈 때 학박사 가지고 삽니까? 하나님 앞에 ‘나 아무개 박사요’ 그러고 살겠습니까? 사실 그것 필요없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하나님의 사랑을 내가 어떻게 인도할 수 있느냐? 단 하나의 길은 ‘지성이면 감천’이것 외에는 없습니다. 무엇을 보든지 부모님을 생각해야 합니다. 421)
효도하는 사람은 자신의 생활 가운데에서 좋은 일이 있으면 부모를 먼저 생각합니다. 좋은 것을 보았는 데 자기 남편이나 아내를 먼저 생각하는 것은 타락한 세상에서 하는 것입니다. 자기 부모에게 귀한 것을 먼저 사드리지 않고는 자기 아내에게 사 줄 수 없는 것입니다. 36가정 중에는 이런 말을 듣고 걸리는 사람이 많을 것입니다. 자기 아내에게도 옷을 입히려면 부모에게 먼저 해 드려야 합니다. 그러기 전에는 자기 아내에게도 못해 입히는 것입니다. 그 아내도 자기 남편이 부모에게 못 해 주었는 데도 불구하고 무슨 양장이니 뭐니 하면서 ‘이것이 마음에 드는 데 당신이 나를 사랑한다면 하나 해주소’ 하고 말할 수 없습니다. 여자들, 알겠습니까? 먹는 것도 그렇습니다. 남자들도 마찬가지로 자기가 옷을 해 입으려면 부모에게 먼저 해 드리고 나서 해 입고, 아내에게도 해주어야 하는 것입니다. 밥을 먹을 때도 부모를 모시고 먹어야 됩니다. 422)
부모를 모시고 싶은 간절한 마음을 가지고 매일같이 기다리지만, 부모가 오실 수 없다는 것을 잘 알고 있기에 사랑하는 하늘의 형제들이라도, 하늘의 아들 딸들이라도 자기 집에 오기를 고대하면서 아침부터 저녁까지 손님을 접대하기 위하여 준비하는 사람이 하늘의 복을 받을 사람입니다. 옛날에 한국의 선비들 중에서는 지나가는 길손이 묵어 갈 수 있도록 사랑방을 잘 꾸며서 손님을 접대하는 방으로 썼습니다. 이런 것은 한국만이 가졌던 내력입니다. 이 법도는 하늘의 법도를 미리 사탄세계의 역사과정에 상징적으로 보여 준 것입니다.
그런데 여러분들은 자기 집에 누가 올까봐 걱정을 하기도 할 것입니다. 여러분들은 손님이 집에 오기를 원합니까, 오지 않기를 원합니까? 「오기를 원합니다」 오기를 원하다고요? 선생님이 한 석 달 동안만 매일같이 여러분들 집에 가면 어떻겠습니까? ‘아이고 지겨워’ 하면서 싫어할 것입니다. 안 그러겠다는 사람 손들어 보세요. 손든 사람이 적은 것을 보니 그러겠다는 사람이 더 많다는 것이 아닙니까? 선생님이 이런 저런 할 얘기가 참 많아요. 그런 것을 다 알고 있는 선생님이 기가 막히겠습니까, 트이겠습니까? 기가 막힌다는 말이 그래서 나오는 것입니다. 이렇게 여러분은 자기 위신도 모르고 처신도 모르고 있는 것입니다. 그러니 이런 것을 교육시켜야겠다는 것입니다. 423)
천국이란 어려운 곳이 아니고, 하나님 모시고 아버님 모시고 사랑받고 사는 곳입니다. 서로 사랑을 하는 곳입니다. 또한 부모는 형제끼리 서로 사랑하기를 바랍니다. 부모한테는 효도한다고 하면서 형제끼리 싸움을 하면 그 효도는 소용없는 것이 되어 버립니다. 그렇기 때문에 부모는 자기를 위하는 것보다도 형제를 더 위하는 것을 좋아하십니다. 형제를 부모 이상으로 사랑하고 있는 사람들은 천국 경계선 내에 영원히 살 수 있는 것입니다. 형제를 부모와 같이 사랑하지 못하는 사람은 여기에서 벗어나는 것입니다. 이것을 우리는 알고 식구 식구끼리 하나되어야 하겠습니다. 424)
7. 삼위기대를 중심한 생활
오늘날 우리 교회에 있어서 남자 세 사람 여자 세 사람, 이렇게 삼위기대를 만들었습니다. 왜 이렇게 만들었느냐 하면, 앞으로 주를 모셔야 할 우리에게 있어서는 아담 가정에서의 아담 부부와 그의 세 아들과 세 자부 형을 대신할 수 있는 모형을 갖추어야 하기 때문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이 세 사람이 하나되지 않으면 또 파괴될 우려가 있다는 것이에요. 특히 세 남자가 하나되어야 합니다. 죽든지 살든지 영적으로 하나되고, 몸으로 하나될 수 있어야 합니다. 그래서 어떤 시간적인 현재권내의 기대가 아니고 시간성을 초월한 주체적인 하나의 형을 갖추어야 합니다. 그렇지 않으면 다시 오시는 주님 앞에 설 면목이 없다는 것을 여러분이 알아야겠습니다.
만일 세 사람이 하나되어 뜻을 대신할 수 있는 원칙적인 발판을 만든다면, 다시 말하면 하늘이 변할지라도 우리는 변하지 않겠다는 각오를 지닌 삼위기대가 되어 있다면, 하늘은 이런 기대 위에서 뜻을 이루실 것입니다. 이런 내용을 갖추기 위해서 여러분들을 중심삼고 삼위기대를 조직했습니다. 425)
삼형제가 하나되지 못한 것이 타락이지요? 그렇지요? 셋이 하나되지 못한 것이 타락이기 때문에, 복귀원칙에 따라서 세 형제가 한 살림살이를 해 가지고 하나되지 못하면 천국은 절대로 이룰 수 없는 것입니다. 426)
여러분, 삼위기대에 속한 세 사람이 서로 마음을 맞출 줄 모르면 안 됩니다. 이런 사람은 천국에 못 갑니다. 통일의 이념은 여기에서부터 시작됩니다. 세 사람의 마음을 맞출 줄 모르면 천국에 들어가지 못해요. 입문도 못 하고 천국 구경도 못 합니다. 또 세 사람이 하나되어 이것을 단위로 하여 열두 사람의 마음을 맞추어서 하나되지 못하면 안 된다는 거예요. 427)
신앙길은 혼자서는 못 간다. 신앙의 동지가 필요하다. 3인 이상이 하나되어야 한다. 그래서 삼위기대가 필요한 것이다. 인간 성품의 주체이신 하나님도 세 기준을 바라고 계신다.
하나님은 인간이 잘못해도 직접 가르쳐 주시지 못한다. 그러나 종적으로는 가르쳐 주지 못하지만, 3인이 하나되면, 한 사람이 잘못해도 두 사람이 잘못하지 않으면 그 사람의 잘못을 가르쳐 줄 수 있다. 예수와 성신을 보낸 이유가 여기에 있다.
산기도도 3인 이상이 함께 해야 은혜가 빨리 내린다. 기도 후에는 자기들 끼리 서로 논의해야 한다. 그렇지만 타인과 의논하면 사탄이 침범한다.
3인이 진정으로 의지할 수 있는 아름다운 모습을 갖추게 되면 그것을 보고 주위 사람들이 부러워하게 되고, 그렇게 되면 하나님의 뜻은 자연히 번식되는 것이다. 하나님이 도와주지 않아도 셋이 하나되면 거기서 새싹이 나오게 된다. 428)
세상에서도 3인이 합하면 못할 것이 없다구요. 우리 교회는 여덟 식구가 움직여야 합니다. 아무리 큰 핍박을 받는 교회라도 지도자와 그 부인, 거기에 세 남자와 세 여자가 합쳐진 여덟 식구가 하나되면 아무도 못 깨뜨립니다. 이거 철칙이에요. 이런 복귀형을 각자가 갖추어야 할 사명이 있는 연고로 삼위기대를 조직했습니다. 429)
사위기대를 갖추기 위해서는 횡적 기반을 중심삼은 형태를 갖추어야 되기 때문에 사회 환경에 있어서 사람과 교회와 물질, 그리고 가정이 하나되어야 합니다. 그래서 삼위기대를 조직한 것입니다. 본래 삼위기대의 사명은 가정에서 모범이 되어야 하고, 교회의 표본이 되어야 하고, 경제도 책임져야 하는 것입니다. 이 삼위기대가 완전히 하나되어야 하는 것입니다. 이것이 금이 가는 날에는 앞으로의 천국의 이념은 깨진다는 것입니다. 여러분 가정들도 삼위기대 조직이 있지요?
그러면 이 삼위기대는 이제부터 어떻게 해야 되느냐? 삼위기대를 중심삼고 그 가정 가운데 대표될 수 있는 가정을 택해야 합니다. 그 가정은 절대적인 하늘 가정으로서 하나님께서 이상하시던 가정이요, 선생님의 가정을 대표한 가정이기에 그 가정 명령에 절대 순응할 수 있는 전통을 세워 놓아야 됩니다. 그리고 삼위기대를 이룬 가정은 교회를 지도하는 데 있어서 어떠한 교회의 지도자보다도 충성해야 합니다. 또한 물질 관리에 있어서도 어떠한 사람보다도 검소해야 합니다. 그러므로 앞으로 체계화된 조직을 갖춘 사회제도와 경제적인 체제를 갖추는 것이 우리 이념이 지향하는 사회인 것입니다. 430)
앞으로 대표적인 가정을 선정할 때가 올 것입니다. 지구마다 한 가정을 선정하게 되면 그 가정을 중심삼고 삼위기대를 이루어야 합니다. 영원히 같이 살아갈 수 있는 삼위기대를 중심삼고 나가야 되는 것입니다.
거기서부터 지상천국이 벌어지는 것입니다. 그것이 원리적인 세계입니다. 그러한 지상천국을 이루기 위해서 역사는 발전되어 나가는 것입니다. 공산당이 당을 절대시하는 것도 중심을 중심삼는 면에 있어서 일리가 있는 것입니다. 당의 명령에 의해서 죽고 당을 위해서 존속하는 것은 일면 일리가 있다는 것입니다.
여러분들이 지방에서 이러한 원칙을 중심삼고 그 사명과 책임을 완수해야 합니다. 자기가 축복받고 앞으로 후대 앞에, 하늘 땅 앞에 중심가정이 되기 위해서 준비해 나가야 하는 것입니다.
앞으로의 이 시대에 있어서 하나님 앞에 정상적인 책임을 질 수 있는 공고한 기반을 자기 가정을 통해 이루어 놓겠다는 마음을 가지고 나가야 합니다. 그래야만 원리를 중심삼은 생활 법도에 어긋나지 않는 다는 것을 명심해야 되겠습니다. 431)
선생님은 삼위기대를 짰습니다. 그것은 각기 그들 자신을 중심한 것이 아니고 선생님을 중심으로 한 삼위기대입니다. 사실은 자기의 신앙의 자녀로 삼위기대를 만드는 것이 좋습니다. 내적으로 선생님을 중심으로 하고 부자관계가 됩니다. 그런 의미로 삼위기대를 만들었습니다. 432)
축복가정은 삼위기대를 편성해서 살아야 한다. 그 가정에 아들이 태어나면 사위기대가 이루어지는 것이다.
삼위기대 가정 중에서 아들이 없는 가정이 있으면, 그 가정에 자기의 아들을 양자로 보낼 수 있어야 한다. 그러나 그 가정에서 아들을 낳게 되면 자기의 아들을 다시 찾아올 수 있다. 433)
만일 세 가정 중에서 한 가정이라도 아들 딸을 못 낳게 되면 아들 딸을 낳은 가정이 못 낳은 가정한테 아들 딸을 낳아서 주어야 되는 것입니다. 그렇게 되어 있습니다. 434)
삼위기대 세 사람 가운데 한 사람의 남편이 죽게 되면, 삼위기대가 그 집의 살림살이를 책임져야 됩니다. 앞으로는 세 집 살림살이를 한꺼번에 하는 것입니다. 혼자 사는 것이 아닙니다. 앞으로 때가 되면 세 집 살림을 한꺼번에 하는 것입니다. 435)
선생님의 말씀을 절대 생명시하라. 말씀에 절대 복종하면 된다.
원래 삼위기대는 3년 이상 같이 살아야 한다. 삼위기대는 자식을 바꿔다 살아도 똑같이 느껴야 한다. 그것을 귀찮게 알면 낙제생이다.
삼위기대 중 한 가정의 남편이 죽어도 걱정하지 말라. 그런 때는 나머지 두 가정이 함께 책임져야 한다. 436)
‘가인을 아벨과 같이 사랑했습니다’ 하고 사탄이 공인할 수 있는 기준을 세워야 사탄이 떨어져 나간다.
삼위기대 가정의 아기들을 데려다 키운다면 자기의 아기보다 두 배, 세 배 정성들여 키워야 한다.
삼위기대가 하나 안 되는 데 어떻게 세계를 통일할 수 있겠는 가?
세 나라가 하나되어야 한다.
주님을 사랑했던 것보다 더 세상을 사랑해야 한다.
선생님은 3국가, 3시대, 3주권의 핍박을 받았다.
삼위기대는 한 형제다. 고로 이 세 사람이 하나되면 선생님 대신 행사를 할 수 있다. 삼위기대를 망각하고 자기 가정을 위주하면 망한다. 이름만 선생님을 대신하지 말고 책임과 심정에 있어서 선생님을 대신해야 한다.
원칙은 삼위기대 중 한 가정이 세 가정의 생활을 책임지고 두 가정은 나가서 전도해야 하는 것이다. 437)
우리 통일교회는 식구라는 명사를 씁니다. 삼위기대를 중심삼고 전부 형제입니다. 알겠어요? 여러분은 지금까지 그렇게 나오지 못했음을 회개해야 합니다. 438)
삼위기대를 중심삼고 생활도 같이하고 생활 감정도 같아야 한다. 3년이면 1년씩 돌아가며 삼위기대를 책임 지고 살아야 한다. 그래서 천주주의(天宙主義)인 것이다. 가정천국 못 이루면 천국에 못 들어간다. 여러분은 온 가정을 구할 수 있는 구세주와 같은 입장이다.
낳기는 세 사람이 낳았어도 기르기는 한 사람이 기르는 것처럼 기를 수 있어야 한다. 그래야 심정적인 통일을 기할 수 있다. 선생님의 심정과 아담의 심정, 그리고 예수님의 심정이 일치되어야 한다. 여러분도 그렇게 되지 못하면 천국에 가서 서지 못한다.
자기의 아들 딸 중심삼고 세 가정이 싸우면 안 된다. 만일 그렇다면 회개해야 한다. 한 군데 살면서 12방향을 움직여야 한다. 439)
축복가정의 삼위기대는 한 달에서 3주일을 넘기지 말고 서로 연락해야 한다. 삼위기대를 중심삼고 생활해야 한다.
한 절기 동안은 삼위기대 중 한 가정이 책임을 맡는 다. 즉, 한 가정씩 돌아가면서 책임자가 되어 세 가정의 생활을 주도해야 하고, 집을 짓더라도 세 가정이 같이 살 수 있도록 지어야 한다. 그래서 삼위기대는 없어서는 안 된다. 440)
삼위기대를 중심삼고 교회에 있어서 본이 될 수 있는 사람, 경제무대에 있어서 본이 될 수 있는 사람이 되어야 합니다. 돈에 지배당해서는 절대 안 됩니다. 돈에 지배당하는 민족과 국가는 망하는 것입니다. 또한 자기 가정과 개인의 욕심을 채우기 위해서 나라를 속이면 그 가정은 망하는 것입니다. 441)
여자들은 요사스러운 데가 있지요? 그 요사스러운 여자들이 이제는 반대로 요사스러워져야 되는 것입니다. 여자들은 전부 다 신랑 각시끼리만 살려고 하지요? 이 사상을 무너뜨리지 않고는 세계적인 통일의 전통을 못 세우는 것입니다. 알겠어요? 여러분들은 이것을 알아야 된다는 것입니다.
가족이 함께 살지 못하는 것은 여편네들 때문이라구요, 오늘날 이 망할 놈의 세상…. 시아버지 시어머니를 싫다고 하는 며느리들은 앞으로 비참한 시어머니가 될 것입니다. 그렇잖아요? 이것은 서로가 서러움을 개재시키는 것이기 때문에 전부 다 반대로 꺾어 놔야 되는 것입니다.
여러분들이 삼위기대의 세 부인들끼리 하나 못 되면 안 됩니다. 그래서 지금 하나되게 훈련시키는 것입니다. 앞으로는 열두 가정이 한 집에서 살아야 됩니다. 그 다음에는 백 이십 가정, 혹은 천 이백 가정이 전부 다 한집에서 사는 것입니다. 한 동네에서 살더라도 싸움을 해서는 안 되는 거라구요. 만약에 싸움을 하게 되면 족장 회의를 열어 가지고 싸운 사람들의 볼기를 칠 때가 온다는 것입니다. 싸움을 했다가는 어림도 없다는 것입니다. 앞으로 그런 때가 온다는 것입니다. 442)
여러분을 전부 다 가정적으로 훈련시켜 가는 것입니다. 앞으로 가정적으로 훈련시킬 아파트가 생겨나는 것입니다. 문화 주택, 아파트 말이에요. 일곱 가정 이상 적합한 생활을 할 수 있는 가정집을 만든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몇 개월씩 들어가 가지고 공동생활을 하면서 문화생활을 할 수 있는 그런 훈련 주택, 아파트 훈련소가 생겨난다는 거라구요. 알겠어요?
여러분은 전부 다 그 훈련소를 거치지 않으면 안 됩니다. 그 아파트에서 3세대가 같이 사는 것입니다. 밥도 같이 먹고 공부도 같이 하는 것입니다. 부모를 중심삼고 여덟 식구가 되어야 천국에 들어가지요? 여덟 식구가 안 돼 가지고 천국에 들어갈 수 있어요?
부모하고 삼위기대를 합하면 모두 몇 사람입니까? 여덟 사람입니다. 이 여덟 식구가 하나되었다는 기준이 안 되어 가지고는 천국에 들어갈 수 없습니다. 이것이 원리지요? 원리예요, 원리 아니예요? 원리이면 원리대로 살아야 되는 것입니다. 443)
8. 축복가정들의 공동생활
통일교회는 하나님과 비운의 역사적인 모든 성현들을 대신하여 부모를 가르쳐 주는 교회입니다. 지금까지 부모를 가르쳤어요. 부모가 없으면 하나님도 필요없는 것이요, 성현도 필요없는 것입니다. 다 필요없는 거예요. 부모를 완전히 찾아서 형제의 인연을 갖추어 가지고 하나됨으로 말미암아 새로운 가족, 새로운 가정의 출발이 벌어지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여러분들은 삼위기대를 만들어야 됩니다. 444)
여러분에게는 반드시 믿음의 부모가 있을 것입니다. 그 믿음의 부모에게는 믿음의 세 아들 딸이 있을 것인데, 여러분이 그들과 하나되지 못하면 여러분은 뜻 앞에 서지 못합니다. 여러분을 전도한 사람의 삼위기대를 압니까? 또 그들과 하나되었습니까? 그러지 못했으면 전부 가짜입니다.
여러분은 그런 인연을 맺지 못했기 때문에 어떻게 해야 되느냐 하면 선생님 가정을 중심삼고 그 일을 해야 합니다. 그러니까 선생님 가정의 세 형제 대신 대표자로 세운 그 사람들과 하나되라는 것입니다. 하나되었으면 자기 가정의 세 아들 딸보다도 선생님의 아들 딸을 중심삼고 가인 아벨적 기준에서 형제의 인연을 맺으라는 것입니다. 그것도 못 할 사람이 있습니까?
자기 몸뚱이가 추우면 춥다고 옷을 입을 줄 알고 배가 고프면 먹을 줄만 알았지, 언제 선생님 가정의 애기들이 굶는 지 어떤지 생각해 보았습니까? 선생님이 선생님의 아들 딸을 데리고 생활하는 데 있어서도 공식노정이 있습니다. 3년 동안 그냥 모셔라, 절대적으로 모시라는 것입니다. 밤이나 낮이나 그렇게 하라고 죽도록 고생시키는 것입니다.
여러분, 그렇게 살았습니까? 전부 타락한 사탄 새끼 모양으로 자기 중심삼아 가지고 생활한다는 것입니다. 그거 심각한 문제입니다. 우리는 고생하고 있는 데 ‘하나님이 다 뭐야. 선생님이 다 뭐야. 본부에 있는 사람들이 다 뭐야. 지구장이 다 뭐야’ 하면서 껄렁껄렁하게 자기 멋대로 놀아 먹는 패들같이 다니면 되겠어요? 설마 그런 패들이 여기 있는 것은 아니겠지요?
모든 것을 원칙에 부합시켜야 됩니다. 원칙적 기반에 부합시켜 가지고 출발해야 됩니다. 형제끼리 사랑하자면 그런 기반이 있어야 되는 것입니다. 식구라는 것은 형제입니다. 예수님은 이 땅 위에 태어나서 부모의 사랑을 못 받았습니다. 형제의 사랑도 못 받았습니다. 친척의 사랑도 못 받았습니다.
여러분에게는 식구가 있으니 형제끼리 사랑을 주고받을 수 있고, 서로가 서로를 위해 줄 수 있는 사람이 되어야 됩니다. 그런 모범 식구들이 되어야 됩니다. 통일교회면 교회 식구 전체가 받들 수 있는 남자 여자가 되어야 됩니다. 여러분, 그런 남자와 여자가 되었습니까? 말할 필요도 없지요. 별의별 사람들이 다 모였는 데, 그 중 식구라는 이름을 팔아먹은 사람이 없느냐는 것입니다. 그런 자가 축복을 받으면 가정이라는 이름을 팔아먹지 않겠느냐는 것입니다. 축복받았다고 껄렁거리는 껄렁패도 많습니다. 이런 시시한 가정들을, 청산될 수밖에 없는 류의 가정들을 만들기 위해서 내가 지금까지 고생한 것이 아닙니다. 445)
가정은 전체를 대신한 최소 단위이다. 이것의 잘못은 전체의 잘못으로 연결되므로 개인의 잘못은 용납할 수 있지만 가정의 잘못은 용납할 수 없다. 개체의 기쁨을 전체의 기쁨이 되게 하려는 심정이 충만해야 한다.
개인적인 사정과 주관과 소망을 빼 버리고 전체의 사정과 주관과 소망을 세워야 더 큰 것에 융합할 수 있다. 가정은 전체를 살리기 위한 것이다. 고로 가정은 송전선과 같다. 가정을 통하여 전체에 화하여 나갈 수 있도록 해야 한다. 고로 삼위기대는 한 집에서 살아야 한다. 지금은 가정을 재정비해야 할 때이다. 446)
통일교회에서는 사회로부터 몰림을 받고 핍박을 받았지만 더 좋은 친구와 형제를 얻게 해주었다. 즉 한 부모의 핏줄을 받지 않은 형제 아닌 형제를 축복가정을 통해서 가져다 주었다. 447)
통일교회 친척은 통일교회 축복받은 가정들이다. 448)
12가정이 하나의 형(型), 틀이 돼야 한다. 서로 소통하고 연락하고 보고 싶어해야 한다. 449)
앞으로는 가정 수련회를 하려고 합니다. 앞으로 문화생활을 할 때는 한 백 가구 지을 수 있는 땅을 매입해서 아파트를 지어 가지고 전부 다 모여 살면서 수련을 시켜야겠다는 것입니다. 그저 막 살아가는 모습 그대로 두어서 되겠습니까? 이제 여러분은 하나님이 여러분들의 가정에 대하여 바라시는 내적 외적 기준과 여러분들 가정의 생활을 일체화시키는 문제를 심각히 생각해야 되겠습니다. 450)
축복가정이 철옹성같이 하나되면 하늘만이 주관할 수 있는 중심국가로서 설 수 있는 것이요, 세계는 이 운세 속에 새로이 움직이기 시작한다는 것이 원리적 관이다. 451)
내가 아니면 네가 있을 수 없고 네가 아니면 내가 살 수 없는 , 피와 살이 인연된 가운데서 하나의 종적인 터전을 만드는 것이 통일의 가정들입니다. 그러므로 서로가 힘을 다 해서 하나님의 영광된 터전을 만들어 빛내려고 하며, 거기에 내가 거름이 되고 터전이 되겠다고 앞을 다투어 나설 수 있는 생활적인 기반을 자랑해야 할 것이 통일의 이념을 가지고 가는 가정들입니다. 452)
9. 후손이 복받는 길
천국이 무엇입니까? 지나가는 거지들도 들어와 자고 싶고, 지나가는 개도 들어오고 싶어 문전을 서성이고, 날아가는 새들도 와서 깃들고 싶고, 똥을 싸더라도 그 집에 와서 싸고 싶어하는 가정을 이루어야 된다는 것입니다. 우리 통일교회 축복가정들이 그래요? 그래야 천국인 것입니다. 본은 되지 못할망정 동네방네 다니면서 말썽이나 피우는 사람이 되어서는 안 됩니다.
그런 천국가정을 만들어야 흥하고 하나님도 같이해 주시는 것입니다. 왜? 하나님의 사랑이 깃드는 곳에는 생명을 가진 모든 존재가 모여들게 되어 있기 때문입니다. 또 하나님의 사랑이 깃드는 곳이 모든 존재의 평화스런 안식처이기 때문입니다.
여기에 있는 부인들은 불쌍한 사람이 오면 ‘아이구 우리 집 살림도 어려운데 왜 왔나’ 그러지요? 찾아온 사람이 옷이 없으면 자기의 겉옷이라도 벗어 주고, 속옷이라도 벗어 주며 손님 대접을 하는 것을 의무로 느낄 줄 알아야 합니다. 그래야 그 후손들이 덧저고리도 입고, 속바지도 입고, 솜저고리도 입고, 내복도 입을 수 있는 것입니다. 그래야 후손이 번성하게 된다는 것을 여러분은 알아야 하겠다는 것입니다. 453)
선생님 집안에는 옛날부터 내려오는 가훈이 있습니다. 그게 뭐냐 하면, 절대 지나가는 손님들을 배고프게 해서 보내지 말라는 것입니다. 그래서 우리 할아버지도 추운 겨울에 거지가 와서 ‘동냥 왔습니다. 아침밥 얻어먹으러 왔습니다’라고 하는 말 세 마디만 들리면 큰일나는 것입니다. 당장 불호령이 떨어지는 것입니다. 그리고 당신이 잡수시던 밥상을 통째로 들어다 주며 먹으라고 하시는 것입니다.
그렇게 내주고 들어오셔서는 할머니를 야단치시는 것입니다. ‘당신이 거지가 돼 봐라. 추운 겨울날 남의 집 문전에 가서 밥 달라는 것이 쉽겠는 가. 밥 한 그릇이 몇 푼 되지는 않지만 구걸한다는 것이 얼마나 어려운 일인가’ 라고 말씀하시는 것을 여러 번 들었습니다.
어렵더라도 하나님이 주신 생명이니, 그 앞에 불충 불효를 남기고 죽을 수 없기 때문에 생명을 보존하기 위해 그러고 있다고 생각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인간의 고충을 인간이 알아주지 않으면 누가 알아주겠느냐는 것이지요.
거지에게 밥을 더디 갖다 준다고 할아버지가 심히 야단을 치시면 할머니는 언짢으셔서‘여편네가 귀해요, 지나가는 거지가 귀해요? ’ 이러면서 항의를 하십니다. 자손 만대를 생각하면 거지가 더 귀하다는 것입니다.
우리 할아버지도 그러셨고 우리 아버지도 그러셨습니다. 우리 문씨 가문의 법도가 그랬습니다. 절대로 거지의 입에서 세 마디 이상 나오기 전에 밥을 갖다 주어야 했습니다. 어머니가 안 주면 아버지라도 상을 그대로 들고 나가 대접을 하는 것입니다. 그러면 또 우리 어머니 성격이 남자 같아서 아버지와 싸움이 벌어집니다.
만약 부인이 찾아온 사람을 잘 대접하지 않았다면 그 책임은 가장이 져야 합니다. 가장이 대접 잘못하면 벌받지만 부인이 그런 것은 가장이 책임지고 고쳐 놓으면 됩니다. 454)
불쌍한 사람 만나거든 동냥 한 푼을 주면서 ‘젊은 사람이 뭐 이래’ 하는 말을 해서는 안 된다. ‘적은 한 푼이지만 이것으로 천 배 만 배 복을 받으소서’ 이런 말은 얼마든지 해도 좋다. 동네에 못 먹고 불쌍한 사람이 있거들랑, 밤을 지새워 가며 쌀 한 되라도 사 주기 위해 새끼라도 꼬고 짚신을 팔아서라도 동정하겠다는 마음가지고 정성을 들인다면 후대 자손들은 만 대에 자랑할 수 있는 축복의 자리에 서게 된다. 동네에 못사는 사람이 애기를 낳아서 굶고 있을 때 소라도 팔아서 줄 수 있는 입장에 서야 한다. 하나님편에서는 모두 다 형제다. 455)
선생님도 그렇습니다. 한국의 협회장도 외국 식구들이 오면 잘 대접해야 하는 것입니다. 외국에서 식구들이 왔는 데도 모르는 체하고 집에 가서 다리를 쭉 펴고 자면 그 다리가 썩는 다는 것입니다. 그걸 알아야 해요. 아무리 밥이 없어 굶고 살다가도 밥 한 그릇이 생기면 동네 사람들과 나누어 먹으려고 해야 합니다. 그러면 그 동네 사람들이 복을 빌어 주는 겁니다. 굶게 되면 누가 밤중에 쌀가마니를 몰래 갖다 놓는 일이 벌어진다는 것입니다. 그렇게 되면 절대 망하지 않는 것입니다. 456)
하늘이 여러분들을 위하는 것과 마찬가지로 여러분이 하늘을 위해야 되고, 또 선생님을 알았으면 선생님이 여러분을 위하는 것과 마찬가지로 여러분이 식구를 위해야 됩니다. 그런 문제에 있어서 여러분은 무엇이 되었느냐 하면 절도와 같은 사람이 많아요. 하늘 것도 따먹고 식구들 것도 겁탈해 먹는 제일 무서운 자가 되면, 여러분의 후손은 7대도 못 가서 몰살합니다.
자! 여러분은 신세 지는 사람이 됐어요, 신세 끼치는 사람이 됐어요? 만약 신세 끼치는 사람이 됐으면 발전해야 합니다. 왜냐하면 하늘이 협조하기 때문입니다. 457)
10. 죽을 때도 사위기대를 갖추어야 한다.
여러분이 죽을 때에 누구를 붙들고 죽을 것이냐 하는 것이 문제입니다.
창조이상이 무엇입니까? 창조목적이 무엇이라고요? 인간을 중심삼고 말하면 사위기대를 완성하는 것입니다. 창조이상에는 죽는 법도가 있겠습니까, 없겠습니까? 죽는 법도가 있는 데, 죽는 제1 법도는 무엇이고 제2 법도는 무엇이고 제3 법도는 무엇인지 생각해 보았어요? 죽을 때 제일 가까이에서 지켜 줄 사람이 누구이겠습니까? 죽을 때 제일 가까운 인연이 누구입니까? 죽을 때 옆에서 눈물 흘리며 울어 줄 사람이 누구이겠습니까? 「자녀들입니다」또 누가 있습니까? 「배우자입니다」 또 누가 있습니까? 「부모가 있습니다」 그러면 그들이 흘리는 눈물 중에서 누가 흘리는 눈물의 도수가 제일 높겠습니까? 「부모가 흘리는 눈물입니다」 눈물은 상대적입니다. 여기에는 종횡의 눈물이 있는 것입니다. 누구의 눈물이 제일 꼭대기에서 떨어지느냐 하면 부모의 눈물인 것입니다.
그러면 여러분은 죽을 때 무엇을 중심삼고 죽겠습니까? 사랑을 모두 잊어버리고 죽겠습니까, 꼭 끌어안고 죽겠습니까? 「꼭 끌어안고 죽겠습니다」 사랑 중에서도 누구의 사랑을 붙들고 죽겠습니까? 부모의 사랑을 먼저 붙들어야 됩니다. 그 다음에 부부의 사랑과 자녀의 사랑을 붙들어야 되는 것입니다. 죽는 것도 사위기대 원칙에 부합되어야 하는 것입니다. 458)
사람들이 죽을 때에 먼저 누구를 부릅니까? 하나님을 부릅니다. 최고 어려운 자리에서 하나님을 찾는 것은 그 개인에게 있어서는 최고 진실입니다. 죽을 때 진정으로 하나님을 부르고 죽는 자에게는 용서받을 수 있는 길이 열립니다. 그것은 왜 그러냐? 죽음의 도리가 그렇게 되어 있기 때문입니다. 그 원칙에 가까운 자리에서 그 원칙만 붙들고 죽게 되면 회생할 수 있는 길이 뚫리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모든 사람들이 죽을 자리에 가서는 ‘아이고 하나님’ 하고 하나님을 찾는 다는 것입니다. 이것은 교훈 중의 진실한 교훈입니다. 사람이 죽을 때는 그래도 옳은 말을 하고 죽는 것이 보통이지요. 그런 것을 볼 때, 누가 가르쳤는 지 모르지만 잘 가르쳤다는 것입니다. 그것은 옳은 말 중의 옳은 말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죽을 때에는 부모를 먼저 모셔 놓고 나서 자기 남편이나 아내를 찾아야 천도가 서는 것입니다. 또, 자기 아내가 남편을 부른 후에 자녀들을 불러 놓고 유언을 해야지, 자기 남편이나 아내는 못 오게 하고 자녀들만 오게 해서는 안 됩니다. 사탄세계에서는 지금까지 아내보다 자식이 먼저였습니다. 그것은 인간이 타락할 때 해와가 실수한 장본인이기 때문에 그런 것입니다. 그렇지만 복귀된 세계에서는 부모를 모셔 놓고 자기 배우자를 부른 후에 자식을 불러야 합니다. 그것이 이상적입니다.
그러므로 죽을 때도 사위기대를 갖추어야 합니다. 사위기대를 갖추지 못하고 죽는 사람은 죽음길도 올바로 가지 못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죽고 난 후에도 영혼이 왔다갔다하는 것입니다.
그러면 이러한 원칙을 아는 여러분은 죽을 때 누구를 붙들고 죽겠습니까? 「하나님요」 그 다음에는 ? 「참부모요」 태어날 때도 그분을 통해서 태어나고 죽을 때도 그분을 통해서 죽어야 영계에서도 영원히 같이 사는 것입니다. 그분을 통해 나서 그분을 통해 결말짓는 것입니다. 전부 다 이 원칙 아래서 살아가는 것이 효의 도리요, 충의 도리인 것입니다. 이러한 효와 충의 도리를 다한 사람이 인생 행로에 있어서 해야 할 책임을 다하고 가는 사람이라는 결론이 나오는 것입니다. 인생살이는 이렇게 해야 되는 것입니다. 459)
이제 여러분이 생각해야 될 것은 앞으로 여러분의 자식에게 무슨 유언을 할 것이냐 하는 것입니다. 무슨 유언을 할 것입니까? 부모가 하지 않고 자식에게 하라고 말할 수 있습니까? 그런 부모는 자식을 이용해 먹겠다는 부모입니다. 그러므로 여러분이 먼저 실천하고 나서 죽기 전에 아들딸에게 ‘나는 이렇게 부끄러움이 없게 살았으니 너희들도 이렇게 살아라’ 하고 유언을 하면, 그 유언은 하나님이 영원히 지켜 주는 것입니다. 여러분들은 죽을 때에 후손들에게 그렇게 유언할 자신이 있습니까? 이것은 심각한 문제입니다. 460)
여러분 가정에 있어서 부부가 유물을 남긴다면, 자녀 교육이나 물질적인 재산이 아니라 가정이 합해 가지고 나라와 세계를 위한 그 무엇을 남겨야 한다. 461)
이 다음에 자식들에게 무덤을 밟히지 않도록 하십시오. ‘그까짓 게 조상이야? ’ 하며 참소합니다. 아담 해와의 무덤이 있었다면 내가 먼저 파버렸을 것입니다. 462)
여러분은 앞으로 자라나는 자식들 앞에 무엇을 남길 것이냐? ‘나는 민족을 위하여, 세계를 위하여 산 것밖에 남겨 줄 것이 없다’ 할 때 이것이 가장 위대한 유업입니다. 물질이나 학박사의 간판이 문제가 아닙니다. ‘세계를 위하여 살아라’ 그런 유언을 자식에게 남겨야 합니다. ‘너는 대한민국에서 태어났지만 대한민국 사람이 아니다. 너는 세계 사람이니 세계를 위하여 살아야 된다. 그뿐만이 아니라 하늘 땅을 위해서 살아야 된다’고 해야 합니다. 이것은 천주주의입니다. 이러한 엄청난 이념을 갖고 있고, 또 듣고 알았다는 사람이 시시해서는 안 되겠습니다. 463)
앞으로 여러분이 가정에 남길 유물이 있다면 세계를 위할 골동품을 남겨야 합니다. 김상철이도 신학대학에서 학장을 오래 했지만 세계를 위한 골동품을 남겨야지, 학교를 위한 골동품을 남겨서는 안 됩니다.
역사의 유물을 어떻게 남겨야 하는 가를 알아야 됩니다. 학교 박물관에는 세계를 위한 공적이 담긴 유물을 갖다 놓아야 됩니다. 여러분 가정에 있어서 부부가 유물을 남긴다면, 자녀 교육이나 물질적인 재산이 아니라 가정이 합해 가지고 나라와 세계를 위한 그 무엇을 남길 줄 알아야 됩니다.
보배라는 것은 자기 중심삼고 살고 있는 센터가 아닙니다. 높은 차원에서 받은 것만이 보배가 된다고 생각합니다. 46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