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복가정과 이상천국Ⅰ
제7장 참된 부부와 이상가정
제2절 이상가정
1. 이상가정
하나님을 중심삼은 영원한 부모의 사랑, 영원한 부부의 사랑, 영원한 자녀의 사랑, 이 세 가지 사랑이 있는 것이 이상적 가정이다. 163)
어떤 사람이 이만하면 천상 천하에 부러울 것이 없다고 행복을 노래한다 하더라도 그런 외적인 것은 행복이 될 수 없습니다. 행복을 찾아가는 조건은 될 수 있지만 행복 그 자체는 될 수 없는 것입니다. 그러면 무엇이 결정되어야 행복을 느낄 수 있느냐? 사랑하는 부모가 있고, 부부가 있고, 자녀가 있어야 됩니다. 이것은 어느누구도 부정할 수 없습니다. 여기에서 한 가지만을 가진 사람은 거기에 해당하는 비례적인 슬픔을 느낄 것이요, 비례적인 불만이 그 가슴 가운데 남아지지 않을 수 없을 것입니다. 164)
가정에는 반드시 부모가 있고 처자가 있어야 합니다. 그래야 그 가정이 행복의 터전이 되는 것입니다. 하나님이 인류를 찾아 나오는 목적도 하나님 자신의 행복을 모색하기 위한 것임에 틀림없습니다. 그러기에 하나님 자신이 행복의 터전을 찾아 나오는 데에는 인간을 떠난 자리에서는 그러한 이상이 있을 수 없다는 것입니다. 인간과 더불어 관계를 맺어야 그 일치점을 가져 올 수 있는 것입니다. 우리가 가정에서 정서적인 모든 내용을 갖춘 자리에서 행복을 느끼는 것과 마찬가지로, 하나님도 역시 그러한 자리에서 행복을 느끼겠다는 것입니다. 165)
불행이 어디에서부터 출발하겠습니까? 사랑의 보금자리가 없어지게 될 때부터 시작되는 것입니다. 행복한 가정은 그 집에 울타리가 되는 부모를 모시고 사는 가정입니다. 그 가정은 위로는 하늘을 대표한 부모를 모시고, 횡으로는 가정을 대표한 남남끼리 모여 사는 그 인연의 사랑을 부부로 묶어 이 부부들이 천륜의 법도를 받들며 그 계대를 이으면서 사는 가정입니다. 166)
행복은 어디서부터 오는 것이냐? 콧노래를 부르며 맞을 수 있는 그런 환경은 어디서부터 오느냐? 가정에서부터 오는 것입니다. 가정의 행복은 정서적으로 문제가 있으면 이루어질 수가 없습니다. 또 심정, 사랑이 없어도 이루어질 수가 없는 것입니다. 167)
공식이란 다른 것이 아닙니다. 하나의 관계를 유지시키기 위해 전체에 적용시킬 수 있는 주체적인 내용을 가진 것이 있으면 그것이 공식이 되는 것입니다. 한가지 요건을 전체 요건으로 대신해서 귀결시킬 수 있게 될 때에 그것이 공식으로 등장한다는 것입니다. 원칙이 그렇습니다. 공식이란 중심을 말합니다. 중심은 곧 종적인 기준입니다. 그러므로 종적 기준은 둘이 아닙니다. 하나입니다.
한 집안을 보더라도 그 집안의 중심이 누구냐? 연세가 많으신 분, 즉 증조 할아버지가 살아 계시면 그 증조 할아버지가 중심입니다. 운명할 때가 되었다고 해서 가족들이 그 할아버지를 무시하게 되면 종적인 세계를 무시하는 것과 같습니다. 비록 노망했다 하더라도 그 가정의 중심은 증조 할아버지입니다. 먹을 것이 있더라도 그분께 먼저 갖다 드려야 하는 것입니다. 아무리 아버지가 그 나라의 대통령이라 해도 할아버지께 먼저 드려야 하는 것입니다. 왜냐하면 아들은 횡적이기 때문입니다. 169)
여러분, 집에서 제일 좋은 분이 누굽니까? 부모지요? 왜 부모가 제일 좋습니까? 사랑을 중심으로 한평생을 관계맺을 수 있는 가장 가까운 자리에 있기 때문입니다.
그다음은 사랑하는 남편과 아내가 될 것입니다. 그 남편과 아내가 어떤 조건적인 사랑이 아니라 무조건적인 사랑, 이 사랑이 비록 절대적으로 하늘이 준 영원한 사랑과 밀접하게 관계된 사랑이 아니더라도 부부간의 상대적 관계에서 맺어질 수 있는 사랑이 된다면, 그 사랑이 그 가정에 행복과 화목을 가져오는 가장 좋은 것이 아니겠느냐고 보는 것입니다.
그다음은 부모에 대한 자식의 사랑, 부모를 위한 자식의 사랑입니다. 절망이 아니요 내일의 소망으로 싹틀 수 있는 이상적인 환경을 그리워하면서 밝고 긍정적인 자세로 자식이 부모를 위해 희생하고 사랑할 수 있다면, 그 자식의 사랑은 그 가정의 행복을 위한 순수하고 진실한 가치로서의 사랑이 될 것입니다.
이렇듯 부모의 참된 사랑과 부부의 참된 사랑, 그리고 자녀의 참된 사랑이 완벽하게 구비된 가정이 있다면, 그 가정은 우리 인간세계상에서 가장 이상적인 가정이라 하지 않을 수 없을 것입니다. 170)
한 가정을 중심삼고 제일 좋은 것이 무엇이냐 할 때, 그 제일 좋은 것은 여러분 자신에서 결정되는 것이 아니라는 것입니다. 그러면 가정에서의 최상의 가치는 무엇이 될까요? 부모(父母)입니다. 여러분 한 개인을 두고 보더라도 여러분에게 어떤 권력이나 지식, 또는 명예나 돈도 귀중한 것이 될 수 있을 테지만, 그 모든 것보다도 더 좋은 것으로 ‘부모(父母)’이외는 없다는 것입니다. 그다음으로는 여러분의 아내나 남편이 될 것이고, 또 그다음에는 여러분의 자녀가 될 것입니다.
사실 여러분의 가정에서 여러분의 부모나 아내, 그리고 자녀들보다도 더 소중하고 가치 있는 것이 있습니까? 없다는 것입니다.
그럼 왜 부모가 좋은 것이 될까요? 그리고 또 남편과 아내, 그리고 자녀가 왜 좋은 것이 될까요? ‘사랑’이 있기 때문입니다. 부모의 사랑, 이것은 자식에게 있어서 절대적으로 필요합니다. 부부의 사랑, 이것은 남편과 아내에게 있어 절대적으로 필요한 것이 됩니다. 그리고 형제간의 우애(友愛)라든가, 자녀가 부모에 대해 가지는 효성의 마음도 한 가정에서 절대적으로 필요한 것입니다. 171)
여러분, 생각해 보십시오. 한 가정을 중심으로 바라볼 때, 만일 그 가정의 부모가 병이 났다면 자식들은 어떻게 합니까? 자식들은 최선의 정성을 들이고 전재산을 팔아서라도 부모의 병을 치료해 드리려고 합니다. 왜 그럽니까? 사랑의 인연 때문에!누가 시키거나 강요하지 않아도 어떻게 해서라도 병든 부모를 살리려는 것이 사랑의 힘입니다. 사랑하는 부부 사이에 있어서도 마찬가집니다. 어느 한 쪽이 죽을 병에 걸렸으면 무슨 일이 있더라도, 어떠한 수단과 방법을 통해서라도 고쳐 놓고자 하는 것이 부부간의 사랑입니다. 부모와 자식간에도 마찬가집니다. 이것은 어느 나라 어느누구도 부정하려야 부정할 수 없는 보편적인 진리입니다. 172)
참사랑이 무엇이냐? 부모의 사랑, 부부의 사랑, 자녀의 사랑입니다. 사랑은 서로서로가 희생하는 전통을 갖추지 않으면 오래 지속되지 못하고 깨지는 법입니다. 그렇지요? 부모가 자식을 위해서 희생하기 때문에 부모가 자식을 사랑하는 인연은 깨지지 않는 것입니다. 그리고 진정한 부모의 사랑을 받고 자라난 아들 딸이라면 자기 부모에게 절대로 불효할 수 없는 것입니다. 또 남편은 아내를 , 아내는 남편을 대해 ‘당신은 나를 위했다’는 입장에서 서로가 더 위해 주고 더 희생하는 자리가 넓어지게 될 때 그 가정에는 복이 찾아오는 것입니다. 그러한 가정이 하나님이 찾아오시는 복지인 것입니다. 173)
이상적인 사랑은 가정에서 이루어진다. 그러나 하나님은 참된 아들 딸을 갖지 못했다. 참된 형제를 갖지 못했고, 부부를 갖지 못했고, 또한 부모가 되지 못했다. 때문에 이러한 것을 이루려는 것이 하나님의 뜻이다. 이러한 곳이라야 사랑이 머무르는 것이다. 이러한 사랑이 이루어지는 곳에는 사람들이 세상의 모든 것을 버리고 찾아온다. 174)
아무리 보기에 더벅머리 아버지라도, 제삼자가 보게 되면 인상을 찌푸리게 생겼더라도, 그 아버지 마음에 뿌듯한 사랑의 보따리가 들어 있을 때는 보기 싫은 아버지도 보기 좋아지는 것입니다. 남이 보게 되면 몇 분을 바라보기 싫은 그런 아버지라도 그 얼굴을 바라보면 바라볼수록 좋은 것입니다.
하나님도 사랑이 있음으로 말미암아 하나님의 권위도 있고 부모 노릇도 할 수 있는 것입니다.
또 부부끼리 보아도 색시가 색시 노릇 할 수 있는 것도 사랑 없이 색시 노릇 할 수 있느냐? 사랑이 없어 가지고 남편 노릇 할 수 있느냐? 할 수 없다는 것입니다.
사랑이 없어 가지고 색시 노릇하겠다는 여자는 여자가 아닙니다. 사랑이 없어 가지고 남편 노릇하겠다는 남자는 남자가 아닙니다. 사랑이 있음으로 말미암아 남자는 남편 노릇 할 수 있고, 사랑이 있음으로 여자는 색시 노릇 할 수 있습니다.
또 아들 노릇 완전히 하려면 사랑 없어 가지고 할 수 있어요? 딸 노릇 완전히 하기 위해서는 사랑 없어 가지고 할 수 있어요? 할 수 없습니다. 175)
자녀 사이의 사랑은 어떠해야 하느냐? 무엇을 기준으로 해서 사랑해야 하느냐? 아버지와 어머니가 사랑하듯이 형제들도 사랑해야 합니다. 사랑은 누구로부터 배우느냐 할 때, 그것은 부모에게 배워야 합니다. 176)
아들 딸들이 어머니 아버지에 대해서 ‘우리 어머니 아버지는 세계에서 제일 좋은 분이다, 하나님 대신 존재야!’ 할 수 있어야 합니다. 부부간의 변함없는 마음과 사랑이 한결같은 것을 보고 자녀들이 ‘그 사랑을 본받아 자녀된 우리도 하나되자!’ 할 때 이상적인 가정이 이루어질 수 있다고 봅니다.
또한 어린이가 성장하여 사춘기가 되면 마음과 심정이 하나되는 상대를 찾아가게 됩니다. 이것은 결혼을 통해서 이룰 수 있습니다. 그래서 상대방을 지극히 존중하고 사랑과 심정의 기준을 세우기 위해 노력하는 것이 남자가 가야 할 길이요, 여자가 가는 길입니다. 그래서 어머니 아버지도 하나님의 마음과 하나님의 사랑에 일치되고 자식들도 부모를 닮아 하나님의 마음과 하나님의 사랑에 일치될 수 있는 가정이 되어야 합니다. 177)
부모의 사랑을 중심삼고 형의 자리에 선 사람이 자기를 희생시켜 가며 부모 대신 동생들을 사랑하는 것이 사랑의 질서요 전통입니다. 형님이란 자리는 형제들 가운데 제일 고생을 많이 해야 될 책임이 있는 자리입니다.
부모의 입장도 마찬가지입니다. 자식을 대신해 가지고 자식들보다 더 고생하는 자리가 부모의 자리입니다. 부모가 사랑을 중심삼고 자식을 위해서는 눈물이 교차되는 자리라 할지라도 떠나고 싶어하지 않는 다면, 자식들은 눈물을 흘리면서도 그 부모를 따라가고 싶어하는 것입니다. 178)
하나님을 중심삼고 하나되게 될 때 천태 만상으로 돌게 되는 겁니다. 그러므로 형제간에 사랑을 하는 것도 부모가 자식을 사랑하는 것을 본받아서 형은 동생을 사랑해야 되는 거예요. 그렇게 사랑하며 일원화된 가정은 가정애가 꽃필 수 있습니다. 이것이 또 사회애가 될 수 있습니다. 이것이 더 나아가 민족을 사랑하는 민족애가 됩니다. 이와 같이 사랑하면 세계애가 되는 거예요. 그런데 오늘날 이것이 막연하다는 것입니다. 179)
여러분 자신이 부모의 사랑을 받는 것은 무엇 때문인가? 부부인 아버지 어머니가 서로서로 의지하고, 서로서로 사랑하는 그 동기가 여러분으로 말미암아 되어 있기 때문입니다. 알겠어요? 그러므로 그 동기를 중심삼고 형제끼리 서로 사랑하는 그 사랑은 변치 않을 것입니다. 그것을 중심삼고 이웃을 내 몸과 같이 생각하며 생활할 때, 올바른 사회 환경이 벌어지는 것입니다. 가정을 중심삼고 보면 그 가정이 소생이요, 사회가 장성이요, 국가가 완성입니다. 반드시 그런 과정을 거쳐야 됩니다.
가정과 가정을 전부 다 합해야 합니다. 그래야 그 속에서 사랑이 벌어지는 것입니다. 그리하여 국가의 범위에서도 하나로 합쳐지는 것입니다. 여기에서 사회는 여러 계층으로 갈라지게 되어 있습니다. 회사에는 사장이란 대표자가 있지요? 그렇지요? 국가의 책임자가 지금 몇이에요? 하나지요? 하나의 책임자가 있게 됩니다. 이렇게 모양은 통일되는 것이고 형체만 커지는 것입니다. 이처럼 갈라져 있으면서도 하나되는 것이 사위기대의 원칙입니다. 180)
만물은 사람을 위해서 존재하는 것입니다. 역사 전체가 무엇으로 귀결되느냐 하면, 물질과 자녀와 부모, 다시 말하면 가정의 기준으로 귀결되는 것입니다. 이것이 우주의 근본입니다. 부모가 없어 가지고는 자녀가 태어날 수 없습니다. 부모로부터 태어난 자녀가 부모를 중심삼고 만물을 주관해야 됩니다. 아담 해와도 만물을 주관해야 되는 것입니다. 이것이 전부 다 한꺼번에 적용되는 것입니다. 181)
사랑의 보따리는 무슨 보따리겠습니까? 본향의 나라에 가서 그 보따리를 풀어 보면 이상적인 남편이 튀어나오고 이상적인 아내가 튀어나옵니다. 또한 이상적인 가정이 튀어나오는 복주머니입니다. 여기에서 나오는 것은 일등 복귀입니다. 그래서 개인도 일등, 가정도 일등, 종족도 일등, 민족도 일등, 국가도 일등, 세계도 일등이라는 것입니다. 전부 다 일등이면 서로 높고 낮은 것이 없습니다. 그러니 형제도 가정도 복귀가 되는 것입니다. 이렇게 통일적인 기반을 조성해 나가기 위해서 보물단지인 사랑의 보따리가 필요하다는 것입니다.
이 맛을 알고 나면 가정이 문제가 아닙니다. 반대하는 남편이 문제가 아니요, 반대하는 아내, 친척, 선생이 문제가 안 되는 것입니다. 학교 문제는 아무것도 아닙니다. 그냥 자동적으로 내 마음에서 불덩이가 솟아 나오는 것입니다. 이러한 심정의 화산대를 만들어 가지고 생동하는 생명을 내뿜을 수 있는 일이 벌어진다면 거기에서 무엇이 나오겠습니까? 세상 사람들은 하나님께서도 이 사랑에 불붙으시면 폭발적인 충동을 일으키신다는 것을 모릅니다. 182)
‘가정’ 이것은 만고 불변의 기원이며 기틀입니다. 이것은 아버지도 고칠 수 없고, 형제도 고칠 수 없으며, 어느 나라의 어떠한 제도로도 고치지 못합니다. 또한 세계적으로도 고치지 못하며, 하늘 땅도, 하나님께서도 고치지 못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가정이라는 것에는 영원히 혁명이라는 명사가 필요없습니다. 왜냐하면, 가정은 사랑의 곳이기 때문에 혁명이 필요없다는 것입니다.
남자가 여자를 , 여자가 남자를 사랑하는 것에 있어서는 , 옛날 할아버지 할머니들이 젊었을 때 서로 사모하던 것이나 오늘날 현재의 젊은이들이 서로 사모하는 것이나 다르지 않습니다. 마찬가지라는 것입니다. 사춘기 때 느끼는 것은 같다는 것입니다. 그런데 가정을 이루는 기틀은 천태 만상으로 변하고 있습니다. 사랑하는 마음은 같은데 가정으로 자리잡는 그 형태는 변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이것은 결국 망하게 됩니다.
혁명의 요소를 가할 수 없는 그런 기틀로 이루어진 가정은 어떠한 주의나 사상에도 흡수되지 않습니다. 오히려 주의나 사상을 지배하고 능가합니다. 이런 기준이 세워진 가정은 십년, 백년, 천년이 가도 영원히 변하지 않으며 민족과 국가의 형태를 유지시키게 됩니다. 183)
어머니와 아버지가 사랑이 없이는 하나될 수가 없는 것입니다. 여러분은 왜 사랑을 좋아합니까? 좋아하지 않으려야 않을 수 없게 되어 있기 때문입니다. 어머니 아버지가 서로서로 사랑하는 힘이 개체를 위하는 힘보다 강할수록 더 이상적인 것입니다. 어머니 아버지를 완전히 하나로 얽어매는 그것은 사랑의 밧줄입니다. 쇠로 만든 줄은 시간이 지나면 녹이 슬어 끊어지지만 사랑의 밧줄은 영원한 것입니다. 그리고 부모와 자식 사이는 밥으로도 돈으로도 얽어맬 수 없습니다. 오직 부자 관계의 사랑으로만 얽어맬 수 있습니다. 184)
어머니가 자식을 사랑하고 자식이 어머니를 사랑하는 데, 아버지가 그 아내를 보고‘당신은 내가 사랑하는 아들은 사랑하지 마시오’라고 하지 않는 것입니다. 자기 이상으로 아들을 사랑하면 좋아합니다. 또 자식이 아버지보다 어머니를 더 사랑한다고 해서 아버지가 그 자식에게 ‘너는 어머니보다 나를 더 사랑하라’ 하고 말하지 않는 다는 것입니다. 그런 교육법은 없습니다.
이처럼 자신보다도 더 사랑하는 것을 좋아하는 입장을 어디에서 가질 수 있느냐? 그곳은 가정입니다. 그런 것은 가정을 떠나서는 가질 수 없는 것입니다. 다른 데는 있을 수 없는 것입니다. 185)
참된 가정은 자기 어머니같이 아내를 사랑하고 위하며, 자기 아버지같이 남편을 위하고 사랑하며 동생 오빠같이 서로를 사랑하는 곳입니다. 그다음에는 하나님같이 자기 아내를 사랑하고, 하나님같이 자기 남편을 사랑하고 존경하는 세계가 이상가정이 사는 천국입니다. 이러한 전통이 이 지구상에 세워져야 합니다. 186)
행복한 가정은 남편이 나갔다 들어오면 밖에서 있었던 모든 일을 아내와 더불어 상의하고 새롭게 개척할 수 있는 요인을 발견하는 가정입니다. 서로가 힘을 합하여 연구하는 가정이 행복한 가정이라는 것입니다. 부모가 그렇게 되면 자식들도 거기에 힘을 보태며, 우리도 이러한 가정을 만들자고 동조하게 되는 것입니다. 187)
하늘나라 가정은 억지로 되는 것이 아니라 자동적으로 기쁜 가운데서 되어지는 것입니다. 사랑할 때도 받으려고만 하지 말고 서로 주고받는 작용이 되어져야 이상적인 사랑이 성립되는 것입니다. 188)
엄마와 아빠가 하나되는 날에는 그 가정은 발전하는 것이요, 자식과 부모가 하나되는 날에는 보다 차원 높은 가정으로 발전되는 것을 알아야 합니다. 그러면 가정과 친척간에 하나되는 날에는 어떻게 될 것이냐? 거기에는 새로운 민족 정기가 발발될 것입니다. 그것이 더 높은 차원을 향해 가자고 할 때는 환경적으로 전부 결속되어 국가 기준까지 충신의 혈족으로 남아질 수 있게 된다는 것을 잊어서는 안 되겠습니다. 189)
부모 앞에 자녀가 없게 될 때는 그 부모의 행복은 있을 수가 없습니다. 자녀에게 부모가 없어도 자녀의 기쁨은 없다는 것입니다. 혹은 어떤 남성이 있으면 상대되는 여성이 없어서는 안 될 것입니다. 여성도 마찬가지입니다.
어떠한 부부가 있으면 그 부부의 소원은 그들이 주체와 대상의 관계를 놓고 보다 높은 차원에서 사랑을 유지하는 것입니다. 그리고 부부 앞에는 반드시 자녀가 있어야만 합니다. 그래야만 하나의 가정이 이루어지는 데, 위로는 부모가 계시고 아래로는 자녀가 있어야 하며 또한 부부가 있어야 합니다.
이렇게 하여 하나의 가정은 종과 횡으로 하나가 되어야 하는 것입니다. 그러면 누구를 중심삼고 하나가 될 것인가? 인간만으로는 불가능합니다.
인간들만으로서는 보다 높은 가치를 추구할 수 없기 때문에 절대적인 사랑의 주체가 있다면 그 주체를 중심삼아 부모는 하나되기를 바랄 것입니다. 거기서 부부와 자녀가 그 주체를 중심삼아 사랑으로 일체를 이룬 자리가 행복의 자리이며 소망의 자리가 될 것입니다.
모든 것을 하나로 귀결시키고 보다 가치적이요 자극적인 면으로 통괄시켜야 하는 데, 그것은 우리 인간의 사랑만으로는 안 되는 것이고 절대적인 입장에서라야 가능한 것입니다. 190)
온전한 가정을 이루기 위해서는 절대적 기준에 서야 합니다. 타락하였기 때문에 둘이 그냥 그대로 하나가 못 됩니다. 남자와 여자 둘 다 절대적 기준에 서지 않고는 함께 못 가게 되어 있습니다. 타락하지 않았으면 둘이 하나되어 가정을 이룰 것이었는데, 해와가 먼저 타락하여 전후관계를 만들어 놓았기 때문에 횡적인 관계, 즉 좌우관계를 가질 수 없었다는 것입니다.
평면적 기준에서 하나님과 일치되어서 비로소 횡적 기준이 일치될 수 있는 가정, 이런 가정은 세계가 깨지 못하고 하늘 땅이 깨지 못합니다. 그 가정으로부터 새로운 역사가 벌어지는 것입니다. 191)
몸과 마음을 수습하여 완전한 개인이 되어야 하고, 부부가 하나되어 완전한 가정을 이루어야 한다. 192)
2. 3시대가 연결되어 있는 가정
역사를 품고, 시대를 품고, 미래를 품을 수 있는 것이 가정입니다. 그래서 하나님께서 지금까지 6천 년을 거쳐 오면서 찾아온 최후의 기점은 무엇이냐? 가정입니다. 그 가정은 사랑이 연결된, 사랑으로 전부 다 결속된 가정입니다. 존재하는 모든 것은 전부 다 여기에 주관을 받는 것입니다. 근원적인 사랑, 절대적인 사랑과의 관계를 떠날 수 없습니다. 이런 가정을 만드는 것이 하나님께서 창조 당시에 아담 해와에게 준 본래의 사명이 아니었던가.
하나님은 남자 아담, 여자 해와로서 끝나는 것이 아니라 서로 결합한 새로운 가정을 꿈꾸셨던 것입니다. 이것이 하나님께서 남녀를 세우신 제일차적인 출발의 기원입니다. 그러므로 가정을 찾아 가정권 내에서 하나님의 사랑을 중심삼고 이 세상에서 충족을 느낄 수 있는 자리에 들어가서 살아야만 천국도 무사 통과하는 것입니다. 그래야 이 세계도 넘어설 수 있습니다. 여러분은 그러한 입장에서 싸우는 존재가 되어야 합니다. 이런 운동이 새로운 역사시대에 나타나야 할 것이요, 그런 운동을 제시하기 위해서 나온 것이 통일교회라는 것을 확실히 알아야 합니다. 그리하여 자기 가정에 하나님을 모시고 하나님과 하나되어야 합니다. 그리고 내가 주체의 입장에 서 가지고 횡적으로도 완전히 하나되어야 합니다. 이런 일을 축복가정들이 해야 합니다. 193)
사랑의 가정권을 형성하기 위해서는 절대적이어야 합니다. 부모는 역사를 대신할 수 있는 것이고, 부부는 시대를 대신할 수 있는 것이며, 자녀는 미래를 대신할 수 있는 것입니다. 내가 한 시대에 한 상대를 사랑하는 것은, 하나님께서 세계를 대하시는 것과 같은 것입니다. 여기에서 부모와 부부와 자녀가 일치하여 천주를 대표해서 우리의 사랑을 본받으라고 할 수 있고, 후손들에 대해서 우리를 따르라고 할 수 있고, 내심으로나 외심으로 주장할 수 있는 마음의 본향, 천정이 통하는 그 곳은 천지에 기억될 것입니다. 완전한 주체가 결정되면 완전한 대상은 자연히 생겨나기 마련인 것입니다. 194)
부모와 하나되는 것은 역사와 현실이 만나는 것입니다. 여기서‘나’는 나 하나를 중심삼고 부모를 사랑함으로써 과거를 사랑할 수 있고, 상대를 사랑함으로써 현실을 사랑할 수 있고, 자녀를 사랑함으로써 미래를 사랑할 수 있습니다. 그러므로 나는 3시대의 사랑을 체험할 수 있는 것입니다. 세 가지 사랑이 결집된 핵심체가 바로 가정입니다. 195)
부모를 사랑하는 것은 역사와 현재를 연결시키는 것이요, 하나님께서 찾아오실 수 있는 길을 닦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부모를 사랑하지 않으면 안 됩니다. 역사적인 존재와 시대적인 나를 연결시키는 것, 즉 과거와 현재를 하나 만드는 것이 부모를 사랑하는 것입니다. 또 자기를 중심삼고 자식을 사랑하는 것은 현실과 미래를 연결시키는 것입니다. 이런 사랑을 천 년 만 년 찬양하게 하려는 사상이 통일사상입니다. 이것이 통일교회가 가야 할 길이며, 이 길은 누구도 막지 못합니다. 196)
과거 현재 미래가 연결될 수 있는 최소한의 기준이 무엇이냐? 그것은 가정입니다. 가정은 세계의 축소체와 같습니다. 거기에서는 과거와 현재와 미래가 연결되는 것입니다. 그 말이 무슨 말이냐 하면, 가정에는 할아버지와 아버지와 아들이 공존한다는 말입니다. 아버지가 할아버지의 입장에 올라가게 되면 자기가 아버지의 입장에 올라가서 아들 딸을 갖게 됩니다. 할아버지로부터 아버지, 자기의 3대가 하나되어야 됩니다. 즉 과거, 현재, 미래, 이 세 인연이 하나되어야 됩니다. 그러한 가정은 세상이 아무리 요동한다 해도 요동하는 사회의 침범을 받지 않고 행복의 터전을 가질 수 있습니다. 197)
아버지가 기뻐하면 가정 전체가 기뻐하는 것이요, 아내가 기뻐하면 가정 전체가 기뻐하는 것이요, 자식이 기뻐해도 가정 전체가 기뻐하는 것입니다. 일시에 우주 전체가 기뻐할 수 있는 자리가 가정이라는 것입니다. 198)
우리에게는 앞으로 어떠한 사회나 어떠한 세계에서도 혁명의 봉화를 올리지 않을 수 없는 시대가 올 것입니다. 우리는 거기에 대비해서 그 시대를 능가할 수 있는 기틀을 마련해야 됩니다. 그런데 무엇으로 그것을 마련할 것이냐? 그것은 가정입니다. 이상적인 사랑을 중심삼은 가정이라는 것입니다. 우리는 이것을 절대시하고 있습니다. 이것은 어떤 사회 제도로도 어떠한 시대에서도 혁명할 수 없습니다.
우리가 주장하는 이상적인 가정, 다시 말하면 하나님을 중심삼은 창조이상의 가정은 역사를 대신할 수 있는 가정이 되고, 시대를 대신할 수 있는 가정이 되고, 미래를 대신할 수 있는 가정이 되는 것입니다. 199)
3. 가정은 참사랑의 훈련 도장
가정에 있어서 부모는 종적인 축을 완전히 계승하고 거기에 맞추어야 합니다. 그 다음에 부부는 축에 횡적으로 90도 각도를 맞추어야 합니다. 그 기준은 국가도 마찬가지입니다. 사랑의 축의 자리는 하나밖에 없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이 축을 중심삼고 가정은 조그마하지만 종족, 민족, 국가, 세계는 점점 더 큽니다. 사랑의 축을 중심삼고 확대하게 되어 있습니다. 확대 축소의 인연 관계를 전부 사방으로 확대시키는 데서 이상권이 벌어지는 것입니다. 그래서 지금 세계를 하나 만들기 위해서 내가 하는 것이 축을 바로잡는 일입니다. 그러므로 방향 설정을 하기 위해서는 사상적 왕자의 자리를 점령해야 합니다. 점령하는 데 있어서는 강제가 아닌 사랑으로 소화해야 합니다. 200)
가정은 천국을 이룰 수 있는 교재로 만들어 놓은 것입니다. 할아버지와 같은 연령의 사람을 자기 할아버지같이 사랑하면 그 사람은 천국에 가게 돼 있습니다. 부모와 동년배 사람을 자기 부모와 같이 사랑하면 만국 공동으로 영계도 경계선이 안 생깁니다. 아들 딸 연령같은 만국의 젊은 사람들을 자기 아들 딸이라 생각할 수 있는 마음만 가지면 천국 어디든 갈 수 있습니다. 천국에 열두 진주문이 있고 방향이 있지만 어디든 통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가정이라는 것은 천국 전체에 인연맺게 하는 교재입니다. 즉, 텍스트 북(textbook)이란 말입니다.
그 축을 중심삼고 그걸 나라에 적용하면 애국자가 되는 것이요, 세계에 적용하면 성자가 되는 것입니다. 하늘 땅을 중심삼은 전부가 하나님의 아들 딸인 거룩한 성자, 즉 성인이 되는 것입니다. 그것이 인간 가치였습니다. 201)
참사랑의 훈련 도장이 어디냐? 그 사랑의 훈련 도장은 오늘 말씀의 제목인 ‘하나님과 우리 가정’입니다. 하나님과 우리 가정에서 여호와는 종적인 하나님이고 아담은 횡적인 하나님인 것입니다. 202)
가정이란 인류애를 교육하는 대표적인 수련소입니다. 심정의 중심을 세우는 대표적인 광장입니다. 거기에서 서로 신뢰하며 행복한 생활을 영위하면 전우주의 중심으로 서게 되고, 행복을 누리게 된다는 것입니다. 그것이 이상권의 시작입니다. 사랑이 없이는 아무런 존재의 의미도 없습니다. 203)
이 우주의 중심은 어디에 있느냐? ‘가정’에 있습니다. 참된 사랑이 정착할 수 있는 기지는 어디냐? 여러분이 살고 있는 여러분의 가정이라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본래의 가정은 우주애를 장악하고 우주의 보호 양상을 체득하면서, 우주애권(宇宙愛圈)을 확대시켜 가정을 넘어 국가를 사랑하는 애국의 길을 가야 하고, 나아가서 민족과 국가를 넘어 세계를 사랑하는 길로 가야 합니다. 가정을 사랑하는 사람을 효자 또는 열녀라고 하고, 나라를 사랑하는 사람을 애국자라 한다면, 세계를 사랑하는 사람을 무엇이라고 하느냐? 그 사람을 바로 성인(聖人)이라고 하는 것입니다. 204)
여러분! 가정이 왜 좋습니까? 그것은 부모님의 사랑을 중심삼고 자유활동의 기지가 되기 때문입니다. 마찬가지로 하나님이 자유스럽게 활동할 수 있어야 됩니다. 아무리 보기에는 초라해도 빛나는 사랑의 핵을 지닌 그런 내적인 인간으로 이루어진 사회가 되었을 때 하나님이 자유롭습니다.
여러분 그렇지 않아요? 어느 집에 손님으로 가면 부자연스럽지요? 왜 그래요? 그것은 사랑의 인연이 없기 때문입니다. 사랑의 인연이 사방성을 갖추고 있지 못하고 있기 때문에 어색합니다. 그래서 우리가 가야 할 길은 인격의 길입니다. 205)
가정이 왜 좋으냐? 가정에서는 사랑을 서로 자유롭게 주고받을 수 있는 터전이 되어 있어서 흥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사람은 고향을 그리워하고 부모와 형제가 있는 곳을 그리워하는 것입니다. 206)
참된 가정은 자기 어머니같이 아내를 사랑하고 위하며, 자기 아버지같이 남편을 위하고 사랑하며, 동생 오빠같이 서로를 사랑하는 곳입니다. 그다음에는 하나님같이 자기 아내를 사랑하고, 하나님같이 자기 남편을 사랑하고 존경하는 세계가 이상가정이 사는 천국입니다.
이러한 전통이 이 지구상에 세워져야 합니다. 자기 동생이나 오빠를 버릴 수 없습니다. 자기 어머니도 버릴 수 없습니다. 아무도 버릴 수 없습니다. 그러니 이혼이라는 말은 있을 수 없습니다. 남편은 아버지 대신이요 오빠 대신이기 때문에 아버지를 버릴 수 없고 오빠를 버릴 수 없으니, 아내도 남편도 버릴 수 없습니다.
그러한 사랑을 품고 세계를 사랑해야 합니다. 아버지 같은 연령의 사람을 보게 되면 아버지같이 사랑하고, 어머니와 같은 연령을 가진 사람은 어머니같이 사랑해야 합니다. 207)
여러분은 어디에 가더라도 그 모든 사람이 남이 아니라고 생각해야 합니다. 여러분의 식구라고 생각해야 합니다. 나이가 많으신 노인들을 보게 되면 자기 부모같이 생각하고, 그들에게 슬픈 일이 있으면 그들을 붙들고 같이 통곡할 수 있는 마음이 언제나 있어야 합니다. 208)
아버지 어머니, 부부, 자녀로 형성된 가정은 세계의 축소체입니다. 가정적 사랑을 확대해서 모든 사람을 사랑해야 하는 것이 인류가 살아갈 길임을 알아야 합니다. 나이 많은 사람은 할아버지 할머니같이, 중년은 아버지 어머니같이, 나보다 조금 나이가 들어 보이는 사람은 형님 누나같이, 적어 보이는 사람은 동생같이 생각하고 사랑해야 합니다.
그래서 참사람이란, 부모와 연령이 같은 사람은 부모같이 생각하고, 형님과 연령이 같은 사람은 형님같이 생각하고, 누이와 같은 연령의 사람은 누이같이 생각하고, 이렇게 전부 다 자기 가족같이 생각하며 세계적인 모든 장벽과 경계선을 초월해서 인류를 사랑할 수 있는 심정을 가진 사람입니다. 그래야만 진정으로 아버지 어머니를 사랑할 수 있는 자격이 있습니다.
내가 백인으로 태어났으나 이번에는 흑인 할아버지 흑인 아주머니를 모셔 보아야겠다, 또 어려운 사람이 있으면 내 부모처럼 모셔야 되겠다고 하는 환경이 되어 있으면 그것은 이상적인 환경이 아닐 수 없습니다. 209)
건전한 가정생활이란 조부모, 부모, 자녀를 가지고 생활하는 것입니다. 만일 한 세대가 없다면 이 가정은 불구와 같습니다. 여기서 이상가정을 이루면 그 한 가정은 지상천국을 이루는 벽돌로서 봉사해야 합니다.
우리는 이 이상가정을 지상에 이루어야 할 사명을 갖고 있습니다. 조부모의 깊은 사랑을 향유하는 자녀가 사회에 나오면, 예를 들면, 그가 뉴욕의 거리에 나오면 웃어른에게 아주 친근감을 갖게 될 것이며, 웃어른은 그들을 자기 손자같이 대할 것입니다. 어떻든 서로 이야기하고 싶고 친근감을 갖게 될 것입니다. 가정에서 조부모를 섬기던 젊은이는 도움이 필요한 웃어른을 보면 쫓아가서라도 도와줄 것입니다.
만일 부모의 사랑을 받은 자녀가 밖에 나가서 아버지 어머니 같은 분을 만나면 그들에게 아주 친근함을 느낄 것이며, 이야기하고 싶고 도와주고 싶을 것입니다. 또한 형제 자매지간에 아름다운 유대를 가진 사람이 사회에 나가면 주위의 이웃과 더욱더 친밀한 관계를 가질 것이며 잘 어울릴 것입니다. 형제자매와 잘 지내는 사람이 밖에 나가 이성과 교제할 때 매우 자연스러울 것입니다. 육욕적인 또는 불건전한 감정을 갖지 않고 형제 자매 같은 감정을 갖게 됩니다. 지상천국은 하나님을 중심으로 한 이러한 사랑의 관계를 진정 경험할 수 있는 가정을 말하는 것입니다. 210)
여기 나이 많은 할머니 할아버지 좋아하는 사람 손들어 봐요. 그럼 좋아하지 않는 사람 손들어 봐요. 안 드는 사람이 많다구. 여러분들 한 5백 살 난 할머니 할아버지 갖다 맡기면 어떻게 할 테야? 그래도 좋아? 나이 많을수록 더 좋아하는 사람은 하나님을 좋아하는 사람이 되는 것입니다. 왜 그러냐 하면, 이 세계에서 제일 나이 많은 할아버지가 누구냐 하면 하나님입니다. 그래서 하나님을 사랑하는 사람은 그 안에 있는 나이 적은 할아버지나 아저씨나 아들이나 할것없이 다 사랑해야 됩니다. 즉, 하나님의 가정을 사랑해야 합니다. 하나님 가정에는 일본 사람이나 한국 사람이나 미국 사람이나 어느 나라 사람이든지 다 들어가는 것입니다. 인종 차별을 하는 사람은 하나님의 가정을 사랑하지 않는 사람이 되는 것입니다. 그 차별이 없어야 이상세계가 아닙니까? 이상세계(理想世界)가 뭐예요?
이상적(理想的)이 되려면 단색(單色)보다도 알락달락한 것이 이상적이 됩니다. 그런 의미에서 볼 때, 오색 인종(五色人種)이 하나가 돼 가지고 사는 것이 이상적이겠어요, 오색 인종이 각각 사는 것이 이상적이겠어요? 어떤 거예요? 다 같이 한데 어울려 사는 것이 이상적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그렇게 안 돼 있는 것은 뜯어고쳐야 됩니다.
‘레버런 문’이 이렇게 나와서 이런 것을 뜯어고치는 것을 하나님이 싫어 하겠어요, 좋아 하겠어요? 하나님은 그런 사람을 후원하려고 한다는 것입니다. 그러니 여러분이 금년부터는 하나님과 같은 마음을 가지고서 그 부모의 전통을 계승해서 인류를 사랑하는 하늘가정적인 이 심정 유대를 어떻게 확대하느냐 하는 여기에 주력을 해야 되겠습니다. 211)
우리는 하나님이 바라시는 집을 중심삼은 부모, 부부, 형제들이 되어야 한다. 212)
미국에서는 나이가 60세만 되면 보따리를 싸 가지고 어디를 갑니다. 아들 집에나 옆집에 가는 것이 아니라 양로원을 찾아 갑니다. 노인들은 손자 손녀의 집을 찾아가는 것이 이상적입니다. 할머니는 손자의 집을 찾아가는 것과 양로원을 찾아가는 것 가운데 어느 것을 더 좋아하겠습니까?
앞으로 통일교회에서 축복해 준 가정들은 흑인 부모 흑인 할머니까지 대접하고 섬길 수 있어야 합니다. 여러분은 시아버지, 시어머니, 시할아버지, 시할머니 모두 계시는 가정으로 시집을 가겠어요, 아니면 동생들이 많이 있는 가정으로 가겠어요? 혹은 단 둘이 있는 가정으로 가겠습니까? 시부모 시조부모 모두 있는 가정으로 가서 그들을 모시는 것이 우주 공법에 맞는 다는 것입니다. 213)
미국에 가 보면 할머니 할아버지들끼리 살고 있습니다. 늙은 노친들만 살고 있어요. 그들에게 ‘당신들 행복하오? ’ 하고 물으면 ‘아들네 집에 가고 싶소’합니다. 그것은 아들네 집을 마음대로 갈 수 없다는 말이지요. 또 ‘손자가 보고 싶소? ’ 하고 물어 보면, 안 보고 싶다고 하는 사람이 없습니다. 그들은 불행한 사람들입니다. 214)
이 세계를 심판할 수 있는 절대적 권한을 갖고 있는 것이 무엇이냐? 개체 가지고는 안 됩니다. 참된 가정입니다. 사탄도 무엇을 치고 나오느냐? 가정을 칩니다. 그래서 가정을 이루었다가 하나되지 못하면 파탄되는 것입니다. 부자간에, 부부간에, 가정 전체에 파탄을 가져온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가정을 이루었다가 파탄된 사람의 상처는 영원히 아물지 못합니다. 아무리 그 사람을 위로해도 소용없는 일입니다. 215)
하나님의 아들이 되려면 하나님의 심정을 닮아야 한다. 하나님의 심정은 세계에 심어져 있다. 그러므로 세계인을 사랑해야 한다. 거리 관계로 사랑하지 못하겠으면, 그 나라를 사랑하고, 종족을 사랑하고, 가정을 사랑하고, 부모를 사랑해야 한다. 그것은 부모는 하나님, 부부는 아담 해와, 자녀는 세계 인류를 대표한 입장이기 때문이다. 216)
인간의 가치는 무엇에 둬야 되느냐 할 때에 이상세계(理想世界)에 두는 것이 아니라 이상(理想)사람에게 둬야 하는 것입니다. 그래서 세계를 사랑하려면 사람을 사랑해야 하는 것입니다.
사랑하는 방법은 남자(남편)가 여자(아내)를 사랑하듯이, 여자(아내)가 남자(남편)를 사랑하듯이 사랑해야 되는 것입니다. 217)
나라와 세계를 사랑하는 데는 그 대표적 중심이 무엇이며 누구부터 사랑해야 되느냐 하면, 그것은 개인으로부터 사랑해야 되는 것입니다.
개인으로부터 사랑하는 데는 어떻게 사랑해야 되느냐? 물론 남자 대 남자, 여자 대 여자끼리의 사랑은 어떤 목적관을 중심삼고 사랑하는 것이지 정서적인 사랑을 하는 것이 아닌 것입니다. 그렇지만 남자 대 여자에 있어서는 어떤 목적관이 아니라 그 자체를 중심삼고 사랑하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이것은 동기적 사랑인 것입니다.
이러한 입장에서 보게 될 때 세계를 사랑하는 데 있어서는 자기 상대를 진정으로 사랑해야 되는 것입니다. 즉, 남자는 여자를 , 여자는 남자를 사랑하는 것입니다. 이러한 부부로서 자기의 상대를 사랑하던 마음을 가지고 세계적 남성을 사랑하고, 또 자기가 그 남성을 통해 가지고 사랑받는 가치적인 존재인 것을 깨달아야 하는 것입니다.
남자가 세계를 바라볼 때에(사랑할 때) 여자를 대표한 자리에서 자기 아내와 같이 귀한 것으로 사랑하고, 아내가 사랑하는 자기를 대신한 입장에 서 가지고 남편을 위한 입장에서 한 남성을 사랑하는 길을 찾아 나가야 되는 것입니다. 그렇게 함으로써 가정 형성이 국가 형성의 기준이 되는 것입니다. 아무리 큰 세계를 형성한다 하더라도 가정의 형성이 불합리하면 안 되는 것입니다.
이런 입장에서 통일교회는 오늘날 천주주의를 부르짖는 것입니다. 즉, 하늘의 가정주의를 말하는 것입니다. 이 가정주의는 사랑의 결실체임을 의미하는 것입니다. 218)
한 가정은 사회의 윤리적(倫理的) 기반이며, 인간 세계에서 가장 본이 되고 근원적이고 일차적인 조직입니다. 이러한 가정에서 ‘사랑’이 최선의 가치기준이 된다는 것입니다. 219)
4. 가정은 천주주의를 완성하는 최종 기준
하나님께서는 인간을 하나님 자신을 닮게 지으셨고, 인간은 자기를 닮은 세상으로 발전시키고 있습니다. 이러한 관점에서 볼 때, 사람들은 왜 세상에서 출세하려고 하느냐? 그것은 넓은 세상이 사람을 닮았기 때문입니다. 사람 자신이 주체적인 입장에서 세상을 상대적으로 대하는 것이 원리적인 철칙입니다. 그래서 전부 다 출세도 사회를 통해 하려고 하는 것입니다. 그리고 그것은 국가에 귀결되고, 그 국가를 넘어서 세계에 귀결되는 것입니다.
따라서 모든 것은 하나에서 많은 것으로 갈라져 가지고 결국 하나의 큰 것으로 종합됩니다. 이렇게 발전하는 것입니다. 하나에서 여러 가지로 갈라졌다가 하나로 통합되는 것입니다. 여기서 또 갈라져 가지고 보다 더 큰 것이 되는 것입니다. 더 큰 하나의 세계 가운데로 전부 다 들어간다는 말입니다. 220)
가정을 중심으로 천주주의를 이루어야 합니다. 천주는 하늘 땅을 총합한 것입니다. 하늘 땅은 인간에 있어서 몸 마음과 같습니다. 몸과 마음이 하나되어야 합니다. 하나의 주체가 있으면 하나의 상대가 필요한 것처럼, 하나의 남자에게는 하나의 여자가 필요하다는 것입니다. 남자와 여자가 하나되는 것이 가정입니다. 221)
하늘이 있으면 땅이 있을 것이요, 하늘과 땅이 있으면 이것을 상징하는 남자와 여자가 있을 것입니다. 이것이 입체적인 면에서 하나될 수 있는 심정적인 기준은 가정입니다. 이 가정은 목적세계를 위한 절대적인 기준으로 어떠한 과정도 뚫고 나갈 수 있습니다. 거기에서 새로운 역사, 새로운 세계, 새로운 천주의 기반이 닦아진다는 것입니다. 222)
천주주의라는 것은 몸과 마음을 합한 후 하나님의 사랑의 본체가 되는 가정을 이루어 그 이념을 영계와 육계에 연결시키는 주의입니다. 천주의 주(宙)자는 집 주자입니다. 집 주, 그렇지요? 그래서 천주주의란 말을 쓰는 것입니다. 천주는 무형세계와 실체세계를 합한 것입니다. 이것이 우리와 어떤 관계가 있느냐? 우리에게는 가정이 필요합니다. 여러분이 가정에서 하나되지 못하고서는 천주주의와는 상관없다는 것입니다. 가정이 천주주의를 완결지키는 최종 기준이 되는 것입니다. 여기서 평화의 노래를 부르지 못하고 행복을 찬양하지 못하는 사람은 이 지상에서나 영계에 가나 불행한 사람이 되는 것입니다. 223)
가정이라는 것은 세계를 축소시킨 횡적인 기반입니다. 여기서부터 국가와 세계가 벌어지는 것입니다. 가정이 무엇이냐? 가정은 세계의 횡적인 축소형으로 절대적인 중심 앞에 상대적인 기준입니다. 그러면 나는 무엇이냐? 절대적인 중심이 머무를 수 있는 발판입니다. 224)
세계가 가정을 닮아 나왔습니다. 어떤 세계이든지 다 그렇습니다. 앞으로의 이상세계는 삼위기대, 가정의 삼위기대를 중심삼고 이루어져야 됩니다.
그러면 창조목적이 무엇이냐? 사위기대를 완성하는 것입니다. 인간이 먼저 사위기대를 완성해야 하기 때문에 전부 다 가정을 이루는 것입니다.
인간은 하나님을 닮고 인간을 중심삼은 사회는 하나님을 중심삼은 인간을 닮는 것입니다. 통일교회 선생님이 지금까지 세계에 통일교회를 세워 그렇게 만들어가고 있습니다. 세계가 다 그렇게 되어야 한다는 것을 알고 있지만 그것을 드러내지 못하고 있습니다. 그렇지만 이런 원칙을 통해 세계가 그렇게 된다는 것입니다. 이상세계라는 것은 온 세계가 하나의 사람 모양을 형성하는 세계입니다. 거기에 있어서는 국가와 민족을 초월합니다. 225)
사람이 일생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때는 어느때냐 하면, 태어날 때, 결혼할 때, 죽을 때입니다. 그러면 날 때는 어떻게 나야 하느냐? 잘 태어나야 됩니다. 우리 통일교회로 말하면 심정의 인연을 중심삼고 태어나야 됩니다. 그다음에는 결혼할 때입니다. 결혼이란 살기 위해서 하는 것입니다. 즉, 사위기대를 이루기 위해서 하는 것입니다. 이와 같은 우주의 공법을 지구상에 세워 놓아야 하나님의 뜻이 이루어지고 인간의 뜻이 이루어진다는 것입니다. 이러한 우주의 법도가 지향하는 내용을 갖추고 그 형태를 갖추기 위한 것이 가정입니다. 226)
가정은 작은 사회에 입각한 작은 국가입니다. 작은 국가요, 작은 세계요, 작은 천주인 것입니다. 그러므로 가정을 떠나 가지고는 아무것도 할 수 없습니다. 이런 가정을 가르쳐 주기 때문에 통일교회가 위대하다는 것입니다. 227)
천국은 어디서부터 이루어지느냐? 우리들의 가정에서부터 이루어집니다. 그러면 우리는 무슨 주의냐? 가정주의입니다. 우리가 표방하는 천주주의(天宙主義)는 하늘 천(天)자에 집 주(宙)자, 즉 하늘집주의라는 것입니다. 이렇게 되어야 천주라는 뜻이 확실해지는 것입니다.
그래서 성경 66권은 전부 다 이상적인 가정을 소원한 말씀입니다. 또 만민이 소원하는 것이 무엇이냐? 이상적인 아내를 맞이하는 것입니다. 그래요, 안 그래요? 안 그렇다는 남자는 사람도 아닙니다. 또한 여자로 태어나서 가장 소원하는 것은 이상적인 남편을 만나는 것입니다.
여자가 아무리 학박사가 되어서 세계에 큰소리를 친다 해도 그의 소원은 이상적인 남자를 만나는 것입니다. 사랑할 수 있는 이상적인 남자를 만나서 복스러운 아들 딸을 낳는 것입니다. 이것이 행복의 뿌리입니다. 이러한 가정에 통일교회 교리를 박아 놨기 때문에 뺄 자가 없다는 것입니다.
통일교회의 이상은 다른 곳에 있는 것이 아닙니다. 출발도 가정이요, 결론도 가정입니다. 아직까지 이러한 문제를 해결한 사람이 없기 때문에 그것을 소망해 왔습니다. 그리고 그곳에 행복이 있기 때문에 이것을 체계화시키고 천주화시켜서 무한한 가치를 드러냈기에, 통일주의가 공인된 것입니다. 따라서 이 주의를 싫어하는 사람들이 없이 모두 머리를 숙이고 좋아하게 되면 세계는 자동적으로 통일이 되는 것입니다. 228)
이제부터라도 여러분의 가정을 통해서 천륜의 법도를 보여주고 전통을 세우는 핵심적인 내용을 남기기 위해서 거룩한 출발을 해야겠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여러분들은 형제의 입장에서 서로 형제를 위하고, 그 형제의 입장에서 부부의 운을 갖출 수 있는 입장에 서야 합니다. 그래야 하나님이 형제로서 사랑하지 못했던 것을 사랑했고, 부부로서 사랑하지 못했던 것을 사랑했고, 자녀로서 사랑하지 못했던 것을 사랑했다는 3대 사랑의 원칙을 복귀하게 되는 것입니다. 이러한 3대 사랑의 원칙이 여러분 가정을 중심삼고 완전히 일치하게 되는 날에 하나님의 사랑을 주고받을 수 있는 것입니다. 이와 같이 가정을 중심삼고 하나님의 창조이상을 실현하고자 하는 것이 바로 통일교회에서 말하는 천주주의라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사랑이 인간의 3대 사랑을 중심삼고 같이 꽃필 수 있는 하나의 가정을 이루는 것이 세계의 소원이요, 인류의 소원이요, 미래의 소원이라는 것입니다. 이것이 비로소 천지의 법도 앞에 역사의 향기를 풍길 수 있고, 새로운 꽃으로서 등장할 수 있는 귀하고 아름다운 부부의 사랑이라는 것을 알아야 됩니다. 229)
이 세계는 결과로 보면 남자 여자입니다. 이 남자와 여자를 묶어 주는 것이 상대적 사랑입니다. 부부가 생겨난 것도 자연적으로 생겨난 것이 아닙니다. 전통적으로 자기 부모로부터 인연되어 나온 것입니다. 남성과 여성이 결합하는 표준적 전통 기준을 상속받고 나오는 것이 가정입니다. 이 가정에는 어머니 아버지가 있는 데, 이 어머니 아버지에게 전부 다 걸려듭니다. 상대적인 남성과 여성의 권내에서 이 세계는 규합되는 것입니다. 세계 사람을 전부 다 규합한 것이 가정이라는 것입니다. 그래서 우리가 부모와 하나되는 것은 근원적인 주체와 관계를 맺는 것입니다. 부모를 완전히 사랑하고자 하는 사람, 부모에게 효도하려는 사람은 하나님과 통합니다.
그러면 부모는 어떤 존재냐? 자기와 최단거리에 있는 존재요, 절대 이상의 사랑권과 관계를 맺고 있는 절대자의 결과적인 존재입니다. 그리고 나와 확실한 관계를 맺을 수 있는 존재입니다. 그러면 나는 어떤 존재냐? 그 부모 앞에 온 인류를 규합할 현실적인 결과적 존재입니다. 이렇게 되는 거예요. 230)
가정은 하나님의 이상이 현현할 수 있는 기점이요, 인류 행복의 현현의 기점이 되는 것입니다. 인간으로서의 일이 다 끝나는 자리요, 하나님도 모든 일의 완성을 보는 자리입니다.
가정이 왜 좋습니까? 그것은 부모님의 사랑을 중심삼고 자유활동의 기지가 되기 때문입니다. 231)
행복의 요인이나 원망의 요인도 집을 중심삼고 국가와 세계로 퍼져 나간다. 232)
하나님이 바라시는 출발점과 결착점은 집이다. 그러나 우리는 하나님이 이상(理想)하시는 집을 이루지 못했다. 오히려 목적에 가까워질수록 파멸과 불행에 가까워지고 있는 것이 오늘날 우리들이 살고 있는 집인 것을 알아야 한다. 233)
5. 아들 딸을 왜 낳아야 하는 가
여러분의 어머니 아버지를 통해서 여러분이 태어나려면 먼저 어머니 아버지의 사랑이 움터야 됩니다. 상대적 관계가 성립돼야 됩니다. 그래서 그 사랑의 환경에서 생명이 연결돼야 됩니다. 그리고 남편과 아내가 서로 싫다고 하는 자리에서가 아니라 서로 간절하게 그리워하는 자리에서 되어집니다. 이래서 부부가 사랑을 맺고 하나되는 그 자리가 참된 부부의 자리입니다. 그렇게 될 때 아내의 입장에서 남편의 사랑은 내 사랑이요, 남편의 생명은 내 생명이요, 남편의 이상은 내 이상이 되는 것입니다.
남편의 입장에서도 마찬가지입니다. 그렇게 하나된 자리, 그렇듯 통일된 사랑의 자리에서 태어나는 것이 자식입니다.
그 아들 딸은 아버지 어머니의 사랑의 실현체요 사랑의 투입체입니다. 자녀는 아버지 어머니의 생명의 연장체입니다. 아버지 어머니의 이상의 구현체 입니다.
부모는 자녀에 대해서 ‘이는 내 사랑의 실체요, 생명의 연장체요, 이상의 구현체요, 제2의 나’로 여깁니다. 자녀는 출발에서부터 사랑과 생명과 이상적인 기반에서 태어났기 때문에 부모는 그 자식을 보면 볼수록 사랑스럽고, 보면 볼수록 생명이 약동하고, 보면 볼수록 이상적인 상대로 등장한다는 것입니다. 234)
부부의 사랑을 통해 하나됨으로 말미암아 하나님과 같은 입장에서 창조적 능력을 이룬 것이 자녀입니다. 235)
두 남녀가 만나서 사랑하는 목적은 어디에 있느냐? 그들이 소원하는 사랑은 어디에서 결실되느냐? 반드시 사랑하는 데는 그 결과가 전체의 인연으로 맺어질 수 있는 그런 무엇을 바라는 것입니다. 그것이 자녀입니다. 두 부부가 서로 좋아할 수 있는 사랑만으로서 끝나기를 바라지 않습니다. 사랑하는 목적이 이루어진 것이 자녀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이 목적이 이루어지지 않으면 두 부부가 아무리 좋아하는 사이라도 그들의 소원을 이루었다고 볼 수 없는 것입니다. 236)
사랑하는 부모들 앞에 자식이라는 것은 지극히 세계적인 대표입니다. 237)
세상에 태어난 아기는 바로 부부의 사랑 그것입니다. ‘나’라는 인간은 부모 사랑의 동참자요, 사랑의 열매로서 부모의 사랑을 성숙시키는 실체인 것입니다.
자식은 부모의 무형적 사랑을 확인시키는 실체로서, 부모로 하여금 부부의 사랑을 촉진 성숙시키는 연결체인 것입니다. 부모는 부부간의 무한한 사랑을 자식을 통해서 더욱 굳히게 됩니다. 이러한 사랑의 역학관계는 더욱 확대되어 개인적 사랑, 가정적, 종족적 사랑뿐 아니라 민족, 국가, 세계, 우주적 사랑으로 확산되며, 나아가 본질적 하나님 사랑까지 연결되게 되는 것임을 알아야 합니다. 238)
횡적인 사랑, 곧 부부가 사랑을 하게 되어서 서로가 점점 가까워지면 거기에 힘이 종적으로 움직이게 됩니다. 그렇기 때문에 부부가 완전히 순결하게 사랑을 이루게 되면 거기에는 반드시 하나님이 임재하시게 된다는 것입니다.
즉, 부부가 횡적으로 사랑하게 되었을 때 거기에 종적으로 나타나는 그 접점에서 하나님의 사랑은 90도의 각도로서 나타나게 됩니다. 그리고 하나님의 사랑의 상대편에서는 아들 딸이 또 하나의 사랑으로서 나타나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나’라는 존재는 부모의 사랑의 동참자(同參者)라는 것입니다. ‘나’는 누구냐? 순정을 품고 서로 사랑하는 부모의 사랑의 동참자라는 것입니다. 왜 동참했느냐? 종적인 우주의 사랑의 본체되는 하나님의 사랑에 동참하기 위해서…. 거기서부터 생명이 태어나는 것입니다. 239)
하나님에게 있어서 제일 영광의 새아침은 육(體)을 쓸 수 있는 때입니다. 그다음에는 사랑할 수 있는 사람(부부)을 갖는 때이고, 그 다음에는 손자를 사랑할 수 있는 때입니다. 아들 딸보다 손자를 사랑할 수 있는 때가 더 영광의 때라고 봅니다.
그런데 하나님이 아담을 지어 놓고 얼마나 좋았더냐 하는 것을 어떻게 가르쳐 주었을까요? ‘야! 내가 이렇게 좋았다’ 하는 것을 가르쳐 주어야 했습니다. 그것은 아들 딸을 낳음으로 말미암아 가르쳐 줄 수 있습니다. 알겠어요? 우리 효진이도 지금은 부모의 사랑이 어떻다는 것을 모르지만, 나중에 가정을 이루어서 아기가 생기게 되면 부모의 사랑이 어떻다 하는 것을 알게 된다는 것입니다. 우리 부모가 나를 키울 때 사랑했구나 하고 알게 되어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자녀가 상대를 얻는 날이 영광의 날이고, 그다음엔 그 아들이 자녀를 보는 날이 영광의 날입니다. 240)
창조 위업을 두고 볼 때 완성이 어디서 벌어질 것이냐? 아담에게서가 아닌 그의 아들 딸에게서 이루어진다는 말이 성립된다. 아담을 중심삼은 사위기대의 완성을 보아야만 하나의 뜻, 창조목적 완성의 기원이 이루어지는 것이다. 241)
창조이상은 하나님의 사랑에 의해서 태어난 아들 딸이 소생, 장성, 완성의 기준권을 통과하는 것이 원칙입니다. 하나님의 사랑에 의해서 아들 딸이 성장과정을 거쳐 결혼하여 태어나는 아이에 의해서 완성시대가 비로소 열리게 되어 있었던 것입니다. 242)
자녀가 왜 필요하냐? 하나님의 사랑을 알아야 된다. 부모의 사랑을 알고 부모를 모실 줄 알아야 하며 남편의 사랑을 알고 남편을 모실 줄 알아야 한다. 자식의 사랑을 알고 자식을 모실 줄 알아야 된다. 자식에게 명령만 하는 것이 아니라 모셔 볼 줄도 알아야 된다. 이해할 줄도 알아야 된다. 그래야 하나님의 사랑을 이해할 수 있다. 자식이 없어 가지고는 미완성 상태이다. 하나님의 사랑을 알 수 없다. 하나님이 인간을, 자식을 얼마나 사랑했는 지 모른다. 또, 남편이 못 되어 보고는 아내를 모르고, 아내가 못 되어 보고는 남편을 모른다. 자식도 부모가 될 때까지는 부모의 사랑이 어떤 줄 알지 못한다. 그래서 아들딸 없으면 참된 부모가 못 된다. 243)
여러분들은 자식을 낳지 않아도 좋습니까? 자식이 없으면 자신은 멸망합니다. 아무것도 남지 않습니다. 자식은 부모의 분신이요, 계승자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결혼하여 자식을 가지려고 하는 것입니다. 244)
부모가 자식의 결혼을 원하는 것은, 자식들에게 부모의 사랑을 모두 상속해 주고 싶고 전수해 주고 싶기 때문입니다. 어버이는 죽어 가면서 후손에게 그 실체를 남겨 놓습니다. 그러므로 후손이 필요한 것입니다.
사랑은 영원히 계속되는 것입니다. 사랑은 인간의 최고 원망(願望)이므로 만민이 쌍수를 들고 상속하고자 합니다. 그 사랑을 남겨 놓음으로써 영계에서도 당당히 하나님 앞에 나갈 수가 있습니다. 그러한 사랑을 완수할 수 있는 곳이 가정입니다. 가정을 통해 천국으로 간다는 것은, 곧 사랑의 일체권이 이루어진다는 것입니다. 245)
인간은 원리 원칙을 따라 나가야 됩니다. 봄이 되면 씨를 뿌리고, 여름이 되면 무성해지고, 가을이 되면 열매를 맺고, 겨울이 되면 전부 다 정리하여 새로운 생명의 근원을 자기 내심에 지녀야 합니다. 그래야 재봉춘하게 되면 또다시 이것이 심어질 수 있는 씨앗이 되는 것입니다. 이 말은 무슨 말이냐 하면, 앞으로 여러분들이 부모가 되어 여러분과 같은 아들 딸을 낳아야 된다는 것입니다. 알겠어요? 여러분의 아들 딸을 여러분과 같이 키워야 되겠다는 거예요. 246)
여러분은 아들딸이 없으면 왜 섭섭합니까. 그것은 서클라인(circleline)을 형성할 수가 없기 때문입니다. 새들이 새끼들에게 먹이를 먹여 주는 것을 보았을 때, 지극한 사랑을 알게 됩니다. 마찬가지로 인간도 아들 딸을 낳고 길러 봐야 사랑을 체휼하고 확인하게 됩니다. 서양인들은 모르겠지만 동양에서는 어른들보다 아이들을 좋아합니다. 어른들을 향해서는 깍듯이 공경하지만 아들 딸들에게는 지극한 사랑을 아끼지 않습니다. 아들 딸을 낳고 길러 봄으로써 부모가 자식을 얼마나 사랑했는가를 깨닫게 됩니다. 247)
인간들은 누구나 결혼을 한 후에 자녀들을 낳고 길러 봐야 합니다. 그래야 자식 사랑과 부모의 사랑을 가질 수 있습니다. 그러나 서양 사람들은 그렇지 않은 것 같습니다. 아들 딸을 낳고 기르기를 기피하고 있습니다. 아들 딸이 자신들이 결혼하고 이혼하는 데 방해가 된다는 생각 때문에 자기 자식 갖기를 꺼려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인간이 태어나서 사위기대를 이루지 못하면, 하나님이 인간을 사랑하는 심정을 알지 못하므로 천국에 갈 수 없다는 것을 알아야 합니다. 248)
미국인들도 아들 딸이 필요하지 않다는 사람이 상당히 많은 것 같습니다. 아들 딸을 낳아 기르면서 깊은 사랑을 알아야 부부의 사랑도 깊어가서 이혼하지 않을 것인데, 아들 딸이 없기 때문에 부부가 진실한 사랑보다 거짓 사랑으로 살게 되고, 그래서 이혼을 반복하고 있는 것입니다. 이러한 서클(circle)이 있기 때문에 미국 사회가 윤리적으로 멸망의 길로 치닫고 있는 것입니다. 249)
예수님은 ‘나는 신랑이요, 너희는 신부라’ 하셨습니다. 그러면 신랑 신부는 무엇을 하자는 것이냐? 뭘하긴 뭘해요, 시집 장가가는 것입니다. 결혼하자는 것입니다. 그러면 결혼해서는 뭘하자는 것입니까? 가정을 이루자는 것입니다. 가정을 이루어 자식을 낳자는 것입니다. 아들딸을 못 낳으면 그 가정은 가정 축에도 못 들어갑니다. 아들 딸을 못 낳으면 갈라지기 시작합니다. 아들 딸을 낳아 놓고서야 가정이 확실히 이루어지는 것입니다. 색시가 미워서 내친걸음에 이혼하고 싶어도 아들만 낳아 놓으면 그 신랑도 별수 없다는 것입니다. 꼼짝없이 같이 살 수밖에 없다는 것입니다. 그러니 가정을 이루는 데에는 자식이 있어야 되는 것입니다. 250)
선생님이 베리타운에서 산아제한에 관한 이야기를 한 적이 있습니다. 여러분은 산아제한에 대해 어떻게 생각합니까? 만약 야곱시대에 산아제한이 있었다면 요셉이 나오지 않았을 것입니다. 그리고 하나님께서 인간들 중에 텔레비전을 통해서 하나님을 볼 수 있게 연구할 수 있는 사람을 준비해 놓았는 데, 산아제한을 함으로 말미암아 불가능하게 됐다면 영계나 인류 앞에 할 말이 없을 것입니다. 251)
하늘의 아들 딸은 사탄세계의 그 누구보다 행복하게 살고, 사탄세계의 그 누구보다 아들 딸을 많이 낳아야 합니다. 여러분은 아마 열두 사람은 보통으로 낳을 것입니다. 자꾸자꾸 낳아라 이겁니다. 통일교인들은 산아제한을 할 수 없습니다. 열 명 이상은 낳아야 됩니다. 내가 다 벌어먹이 겠습니다. 252)
누가 결혼해서 자식을 갖고자 하는 데 딸을 먼저 낳는 것이 좋습니까, 아들을 먼저 낳는 것이 좋습니까? 여기 계신 여러분들이 한번 대답해 보세요? 첫아들 낳는 것이 좋소, 첫딸 낳는 것이 좋소? 「첫아들이 좋습니다」 첫아들이 좋다는 것은 또 어떻게 배웠습니까? 누구한테 배우지는 않았어도 잘 알고 있습니다. 도둑놈 심보 가진 남자들에겐 물어 볼 것도 없습니다. (웃음) 첫아들을 낳게 되면 말도 안 하고 침을 질질 흘리며 좋아합니다. 첫아들 낳은 사람을 들이쳐서 한턱 내게 해도 무방하다는 것입니다. 이런 것을 보면 우리 한국의 풍습이 좋습니다. 이렇듯 남자나 여자나 이왕에 낳을 바엔 첫아들을 낳기 원합니다. 253)
남자나 여자는 사랑으로써 사위기대를 이루어야 합니다. 사위기대를 이루기 위해서는 좋은 남편 아내가 되어야 합니다. 그래야 하나님과 우주가 좋아하는 아들 딸이 태어나게 됩니다. 좋은 아들 딸이란 우주가 좋아하는 사랑의 중심에 힘을 불어넣는 사람입니다.
통일교회 남자들이나 여자들은 그러한 아들 딸을 낳아야 합니다. 그것은 하나님께서 바라는 바이지만 선생님이 바라고 있는 욕심이기도 합니다. 자연을 사랑하고, 인간을 사랑하고, 하나님을 사랑하는 아들 딸들이 태어나기를 고대하고 있는 것입니다. 그러한 아들 딸들은 사랑을 중심삼고 어디라도 갈 수 있어야 합니다. 254)
여러분은 순종과 사랑의 마음을 갖춰 가지고 사랑 찾아 여기에 온 것입니다. 만난 남편이 병신이라도 하나님과 부모님이 결정한 것입니다. 생애를 다 바치고 목숨이 끊어지더라도 사랑의 진액인 하나의 열매를 남겨 놓고 가겠다는 소망 속에서 아들 딸이 태어나야 됩니다. 그런 아들 딸이 태어났습니까? 255)
모든 문제가 막연해서는 안 됩니다. 여러분의 남편을 얼마나 사랑해 봤습니까? 우리 남편이 세계를 대표한 남편이라고 생각해야 합니다. 이 원칙에 입각해서 여러분이 아들 딸을 낳는 날에는 그 자식들도 위대하게 됩니다. 통일교회 아버지 어머니들은 형편없지만 이런 원칙에 의해서 태어나는 그들은 부모를 알 수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자식들을 보고 부모의 신앙을 측정할 수 있습니다. 통일교회에는 도운(道運)이 있습니다. 256)
우리의 자녀는 우리가 뜻을 위해 어느 정도 충성하는 가 하는 데 따라 좋은 자녀가 나오는 것입니다. 257)
부부 사이에서 자식이 생기는 것도 심정적인 일치점과 생리적 일치점을 겸한 자리에서 태어나면 최고다. 258)
아들 딸이 태어날 때, 지식이 많은 사람은 그 부모의 지식의 혈통적 근본이 되어 가지고 부모의 지식 바가지를 뒤집어쓰고 태어납니까? 그래요? 아니면 자기 어머니 아버지의 뼛골을 닮아 태어납니까? 어떤 것을 닮아서 태어납니까? 아무리 부모가 무식하더라도 선조가 선하면 선한 아들 딸이 태어나는 것입니다. 그러나 아무리 유식해도 악하고 마음이 찌그러진 나쁜 사람에게는 나쁜 자식이 태어나는 것입니다. 259)
축복가정 가운데 누구의 아들 딸이 잘 태어나느냐? 전통적 원리에 일치돼 가지고 숭고한 사랑을 찾아 국경을 넘나들며 희생적 참된 사랑의 인연을 남기겠다는 부부에게는 하늘나라의 지혜를 갖고 대왕의 권위를 이어받을 수 있는 자식이 태어나는 것입니다. 가난한 살림살이 때문에 애기를 강보에 쌌지만 천하의 대거부가 되어 경제권을 통치할 수 있는 자식으로 태어날 수 있는 것입니다. 권세로 말하게 되면 세계를 다스릴 수 있는 대통령이 태어날 수 있는 것입니다. 260)
만약 여자들이 ‘내가 그렇게 못 하면 결혼을 해서 선생님 이상으로 일할 수 있는 아들 딸이라도 낳아야 되겠다, 하나님의 날을 기념하는 나로서는 그런 아들 딸을 안 낳으면 안 되겠다, 무슨 일이라도 하는 여인이 되겠다’는 신념을 가지면 그런 아들 딸을 낳을 수 있습니다. 261)
6. 축복자녀의 가치
통일교회에서 축복을 받아서 낳은 아들 딸은 부모보다 낫다. 262)
가인이 아벨을 죽임으로써 역사는 거꾸로 되었기 때문에 인류는 사탄의 자식이 된 것입니다(요 8:44). 종의 자식이 된 것입니다. 이들이 본래는 왕자 왕녀였지만 종의 자식이 되었으므로 하나님의 마음이 얼마나 기가 막히겠습니까. 그래서 메시아 된 예수가 본연의 아담과 같은 자리에서 하나님과 영육이 합해 가지고 사랑을 중심삼고 일체가 될 수 있는 발광체와 같은 사명자로 오기 때문에, 그분이 오는 날에는 사탄세계의 남자나 여자가 전부 다 끌려가는 것입니다. 설명이 필요없습니다. 이래서 역사는 탕감역사입니다. 263)
여러분들은 탕감노정을 거치지 않고는 하나님 앞에 못 나갑니다. 그러나 축복받은 아들 딸은 조건 없이 나갈 수 있는 것입니다. 질이 다릅니다. 타락한 후손들이기에 여러분들은 타락한 세계의 뿌리를 중심삼고 태어나 가지고 접붙임을 얻어 결실된 열매입니다. 모든 뿌리는 사탄세계에 그냥 있다는 것입니다. 그러나 여러분의 아들 딸들은 하나님을 중심한 새로운 열매라는 것입니다. 하나님이 뿌리요, 참부모가 뿌리되어서 나타난 그 아들 딸을 품는 것은 마리아가 메시아를 품은 것보다 더 고귀하다는 것을 알아야 됩니다. 여러분이 낳은 아들 딸이 하나님이 4천 년 동안 준비해 보내신 예수님보다 나은 것입니다. 예수님의 아버지 어머니가 계시다면 축복을 받아 잉태했습니까? 여러분의 자녀들은 참부모를 통해 축복을 받고 낳았다는 것입니다. 264)
앞으로 태어나는 축복자녀들은 하나님의 아들 딸로서 천운을 타고 태어나기 때문에 여러분보다 좋은 아들 딸들이 태어납니다. 여러분보다 많은 운을 타고 태어나기 때문에 나이 어리다고 반말해서는 안 됩니다. 265)
통일교회 자녀들은 천지 운세를 타고 태어난다. 266)
축복가정의 애기들은 부모된 여러분들보다 더 빛날 수 있는 귀한 존재다. 그러니 절대 매질하지 말라. 부부끼리 싸우더라도 애기들 앞에서는 웃음으로 대하라. 267)
7. 가정천국
천국의 기점은 개인이 아니요, 국가가 아닙니다. 가정인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예수님은 신랑 신부의 인연을 찾아 이 땅에 오시는 것입니다. 개인이 천국의 기점입니까? 가정이 천국의 기점이라는 것입니다. 268)
가정은 천국 완성의 기본 단위입니다. 천국은 한번 가보면 되돌아가고 싶지 않고, 열 번 백 번 만나도 또 만나고 싶은 그분이 계시는 곳입니다. 만민이 공통으로 그 곳을 가고 싶어하고, 그분을 보고 싶어하고, 그분과 같이 살고 싶어한다면 세계는 통일될 것입니다. 그곳을 향하여 가고 있는 것이 통일교회입니다. 그러나 그것은 한꺼번에 이루어지는 것이 아닙니다. 먼저 개인의 기대가 서고, 그다음에 가정의 기대가 서고, 그 다음에 민족, 국가, 세계로 뻗어 나가야 하는 것입니다. 269)
여러분의 가정은 하늘나라의 주권을 대신한 입장임을 알아야 합니다. 부모는 주권을 대신하는 것이요, 자녀는 국민을 대신하는 것이요, 물질은 그 나라의 땅을 대신하는 것이기 때문에, 부모에게 효하는 것이 나라에 충하는 것이요, 부모에게 효하는 것이 성인의 도리를 다하는 길과 통하는 것입니다. 지금 가정이 별의별 추태스러운 것의 기원이 되어 있지만, 하나님께서는 가정이 거룩한 터전이 되기를 바라보고 나오고 계십니다. 그러므로 타락권 내에 있는 부패된 가정을 수습하여야 할 사명이 우리에게 있는 것입니다. 이 땅의 가정들이 파탄되고 있지만 그 가정들을 부정할 수 없는 입장에 있는 것을 알아야 합니다. 270)
인간들은 반드시 가정을 가져야 됩니다. 가정을 중심삼고 보면, 가정에는 부모가 있고, 자식이 있고, 물질이 있습니다. 그러면 구약시대, 신약시대, 성약시대에 있어서의 종적인 역사 전체를 횡적으로 전개시켜서 대신할 수 있는 실체가 무엇이냐? 만물과 자녀와 부모입니다. 즉, 부모와 자식과 그들의 소유물입니다. 이것들은 가정의 한 울타리 안에서 필요한 것들입니다. 271)
부부 가운데 남자는 어떻게 해야 되느냐? 남자는 교회와 관계를 가져야 됩니다. 또한 여자는 물질과 관계를 가져야 됩니다. 이것이 환경적으로는 그렇게 되어 있지만 가정적으로는 어떻게 되느냐? 아버지, 어머니, 아들 딸, 이 셋이 하나가 되어야 합니다. 여기에서 가정천국이 벌어지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사람을 중심삼은 천국을 이루기 위해서는 사위기대를 이루어야 됩니다. 272)
하나님의 사랑을 중심삼고 둘이 하나되는 데서만 부부천국은 이뤄집니다. 하나된 것을 그 누구도 뗄 수 없으며 갈라지거나 떨어질 염려가 없습니다.
여러분은 어떠한 사랑을 찾았습니까? 하나님의 사랑을 찾았다면 여러분의 마음과 몸이 완전히 하나되어 하나님의 사랑이 임할 수 있어야 합니다. 그래서 부부천국이 생겨나고 가정천국을 이뤄야 합니다. 어머니 아버지가 완전히 하나돼 사랑하게 되고 그 아들 딸도 어머니 아버지같은 대상을 얻어야 가정천국이 실현되는 것입니다. 부모가 플러스가 되고 아들 딸이 마이너스가 되면 가정천국이 되는 것입니다. 273)
옛날에 선생님이 통일교회 시작할 때와 마찬가지로 친구들이 여러분의 집에 오면, ‘야, 우리 집보다 여기가 더 좋다. 보리밥을 먹어도 괜찮고, 죽을 먹어도 우리 집 밥보다 더 맛있다. 나 하룻밤만 더 재워 줘’라고 할 수 있는 가정을 만들라는 것입니다. 찾아오는 사람, 찾아오는 친구들마다 자기 집을 버리고 그 집에 오고 싶어할 수 있는 가정이 되어야 그 가정이 천국가정이 되는 것입니다. 274)
내가 지금 교회를 안 짓는 것은 다 생각이 있어서 그러는 것입니다. 교회에 많은 사람이 필요한 것이 아니기 때문입니다. 천국은 교회에서부터 이루어지는 것이 아니라 가정에서부터 비롯되는 것입니다. 가정, 즉 신랑 신부에서 비롯된다는 것입니다. 여자는 남자를 보기 위해서 태어났고, 남자는 여자를 보기 위해서 태어났습니다. 아기가 잠에서 깨어 처음 눈을 뜨면서 부르는 것이 ‘엄마’입니다. 아기가 엄마를 부르는 것 이상으로 남편은 아내를 불러야 합니다.
이렇게 불러 보지 못한 사람은 불쌍한 사람입니다. 또, 부인도 남편 이상 그렇게 불러야 됩니다. 알겠어요? 서로가 그럴 수 있는 부부로 대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금실지락(琴瑟之樂)의 부부로서 서로를 그렇게 부르며 살아야 된다는 것입니다. 그렇게 천 년 만 년 산다면 늙어도 청춘이 부럽지 않다는 것입니다. 앞으로 축복가정 부부가 80노인이 되면 선생님이 세계 일주를 시켜 줄 것입니다. 275)
앞으로는 우리 통일교회에서 예배드리는 것도 설교 형식이 아니라 보고 형식으로 해야 합니다. 보고의 내용은 그 가정이 자랑할 수 있는 것이어야 합니다. 그러므로 가정 전체가 와서 예배를 드려야 하는 것입니다. 그러면서 잘한 가정을 보고는 본을 받고 못한 가정을 보고는 잘되게 이끌어 주어야 하는 것입니다. 그리하여 가정천국을 건설하자는 것입니다. 가정천국을 먼저 이루지 못하면 지상천국은 이루어지지 않는 다는 것을 확실히 알아야 되겠습니다. 276)
천국은 가정을 중심하고 이루어진다. 가정 식구들로서 지켜야 할 긍지를 잊어서는 안 된다. 277)
천국생활은 어디서부터냐? 가정입니다. 다른 곳에서 벌어지는 것이 아닙니다. 천국은 가정을 입체적으로 확대시킨 것뿐이지, 가정권을 벗어난 것이 아니라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여러분들이 자기의 아내나 남편을 품을 때에 이것은 세계의 남성과 여성이 하나되는 것이라는 생각을 해야 합니다. 이렇게 세계 인류를 사랑했다는 조건을 세울 수 있는 자리가 바로 이 가정입니다. 278)
말씀의 시대를 거치고 실체의 시대를 거친 후에야 상봉의 한날이 이루어지는 것입니다. 그리고 상봉의 한날이 이루어진 후에야 천국생활을 할 수 있는 것입니다. 상봉의 그날에는 그의 마음이 내 마음이요, 그의 심정이 내 심정이요, 그의 모습이 나의 모습이요, 그의 어려움이 내 어려움이요, 그의 상처가 나의 상처로 느껴질 수 있는 경지에까지 들어가야 됩니다. 그런 경지에 들어가서 그의 마음도 내 마음이요, 그의 심정도 내 심정으로 되어야 천국가정이 이루어지는 것입니다. 이것이 이 땅에서 완결되어야 천국가정이 벌어지는 것입니다. 279)
이제 선생님은 가정에 대한 규범, 천국가정으로서 가져야 할 생활에 대한 규범을 가르쳐 주어야 한다는 것을 느끼고 있습니다. 그런데 복귀의 노정을 걸어야 할 사람들은 원리를 중심삼고 가르쳐 줄 사람이 있으니까 그 사람들을 통해서 가르침을 받아야 되겠습니다. 선생님이 직접 그런 문제를 책임지는 시대는 지나갔습니다. 가정 하나하나를 중심삼고 재차 수습해야 했습니다. 우리 통일교회의 조직은 가정조직입니다. 가정을 위주로 한다는 것입니다. 개인을 위주로 해오던 것을 가정을 위주로 한다는 것입니다. 280)
천국이 어디 있느냐? 공중에서 뚝 떨어지는 것이 아니라 아버지와 어머니 그리고 자식지간에 주고받는 그 생활적인 무대를 키우고, 또 그 가운데 있는 모든 피조물을 우리의 생활에 이용하고 우리의 이상의 조건으로 이용하는 재미, 그 재미를 백 퍼센트 누릴 수 있는 곳이 천국입니다. 281)
하나님의 창조이상세계는 어떤 세계입니까? 참부모권을 통해 가지고 지상천국과 천상천국이 이루어진 세계입니다. 천국은 사랑의 기반을 통해서만 이루어집니다. 타락한 세계에는 참부모의 사랑을 받아 본 사람이 아무도 없고 나타난 흔적도 없습니다. 영계도 마찬가지입니다. 참부모의 사랑을 받고 간 자가 없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을 중심한 창조 본연의 가정적 기대에는 남자의 사랑, 여자의 사랑, 아들의 사랑, 딸의 사랑, 부모의 사랑, 하나님의 사랑이 다 들어가 있습니다. 이런 소화된 자리에서 부모를 사랑하고, 남편을 사랑하고, 아들 딸을 사랑하면 누구나 천국생활을 하는 것입니다. 282)
우리 가정과 천국은 유형이 같습니다. 우리 집에는 부모가 있고 부부가 있고 자녀가 있고 형제가 있습니다. 우리 집은 사랑으로 하나 만들 수 있습니다. 여기에는 통일이 이뤄질 수 있고 생명이 연결될 수 있고 이상을 실현시킬 수 있습니다. 그래서 여러분들은 부부의 사랑을 존중할 수 있고 부모의 사랑을 존중할 수 있어야 천국 갈 수 있는 자격자가 될 수 있습니다. 조부모는 부모 앞에 사랑을 상속해 주었고, 부모는 부부 앞에 사랑을 상속해 주었고, 부부는 자식 앞에 사랑을 상속해 주고 있습니다. 여기에 어느 사랑을 부정해도 천국은 이뤄지지 않습니다. 자기 부부끼리 사랑하는 이상 어머니 아버지를 사랑하고, 자기 어머니 아버지를 사랑하는 이상 할아버지 할머니를 사랑해야 한다는 결론입니다. 이것이 모든 천국의 핵심이 되고 이상적 모토가 된다는 것입니다. 283)
오늘날 세계가 통일교회를 무서워하는 것은 원리보다 축복가정이 있기 때문임을 알아야 합니다. 축복가정은 3대 사랑을 연결시키는 곳입니다. 하나님의 사랑을 중심하고, 메시아와 축복가정이 사랑으로 하나되는 것입니다. 땅에서 보면 메시아와 축복가정 그리고 그의 자녀의 3대가 사랑으로 연결되는 것입니다. 다음 축복가정과 자녀 그리고 손자의 3대가 사랑으로 연결지어지는 것입니다. 이렇게 3대를 연결지을 수 있는 곳이 통일교회입니다.
통일교회 원리에서 말하는 사위기대는 3대 사랑권을 말하는 것입니다. 3대가 한 집에 살면서 사랑으로 화목하고 행복할 때, 천지 창조의 이상이 실현되는 것입니다. 부부가 사랑해야 하는 것은 물론이지만 자녀들에게 사랑으로 기도해 주고 정성스런 마음으로 보살펴야 가정이 화목하고 행복해지는 것입니다. 이것이 종적으로 이룩되어 횡적으로 연결될 때 완전한 사랑이 이룩됩니다. 사촌과 육촌 형제들까지 사랑으로 하나되어야 비로소 사랑의 원형이 되어 완전하게 됩니다.
통일교회에서는 천국은 종족권 내에서부터 이루어진다고 보는 것입니다. 할아버지를 중심하고 부모와 형제가 하나되며, 사촌과 육촌까지 하나로 연결될 때, 완전한 3대가 이루어집니다. 이러한 종족권의 사랑이 땅에 세워져서 하나님과 하나된다면 모든 세계는 하나님과 일치하는 사랑의 세계요 천국이 되는 것입니다. 여자가 시집을 가서도 마찬가지입니다. 시할아버지나 시아버지는 하나님의 대신 자리이고, 남편 대신 자리이니 사랑으로 모셔야 합니다. 또 시동생이나 시누이와도 사랑으로 화목해야 합니다. 이런 사랑의 관계가 사회로 확대되고 민족과 국가 세계로 확대된다면, 이 세계는 죄악과 전쟁 대신 평화와 사랑으로 가득할 것이니, 그 세계가 바로 하나님의 이상이 실현된 하나의 천국이요 이상세계입니다. 284)
가정천국은 남자와 여자가 완전히 하나되어야 이루어지고, 개인천국은 몸과 마음이 완전히 하나되어야 이루어집니다. 가정천국은, 하나님의 뜻을 중심으로 부부가 하나되어야 하고 자녀와 하나되어야 합니다. 그 뜻의 목적은 만민을 위하는 것입니다. 그리고 그 뜻의 중심은 누구냐? 하나님입니다. 그래서 하나님을 중심삼고 만민을 위하는 데서 가정천국이 연결되는 것입니다.
하나님만 위해야 하는 것이 아니고, 하나님을 중심삼고 만민을 위해야 합니다. 하나님은 그런 가정을 찾으려고 하는 것입니다. 세계가 복귀될 때까지 그런 가정을 찾아 세우지 않으면 만민을 구할 수 없고, 만국을 구할 수 없고, 만가정을 구할 수 없기 때문에, 그런 가정을 만들기 위해 축복가정을 세운 것을 여러분은 알아야 되겠습니다.
하나님은 가정의 중심이 되는 분으로서, 이 세계는 하나님의 나라가 돼야 합니다. 축복가정은 하나님의 나라를 연결시킬 수 있는 가정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는 생활을 해야 합니다. 하나님을 대신해서 위하는 생활을 하는 데서부터 종족이 벌어지고, 민족이 벌어지고, 국가가 형성되고, 세계가 형성됩니다. 그래서 가정은 하나님을 중심한 세계를 형성하는 책임을 다 해야 합니다.
종족과 민족과 국가와 세계에 얼마나 영향을 미쳤는 가 하는 것이 하나님의 축복을 받을 수 있는 기준이 됩니다. 그런 내적인 가치, 내적인 실적의 차이에 의해 축복의 내용이 달라진다는 것을 확실히 알아야 되겠습니다.
선생님을 중심한 통일교회는 하나의 종족과 같고, 하나의 민족과 같은 것입니다. 오색 인종이 합해서 단일민족을 형성하여 세계를 누구보다도 위할 수 있는 국가를 형성하는 것이 통일교회의 목적입니다. 그것이 선생님이 하려 하는 목적이요, 하나님이 선생님을 통해서 이루려고 하시는 목적입니다. 285)
8. 천국에 들어가는 비결
천국이란 무엇이냐? 극락 또는 천당 간다고 하지만 자기 혼자 가는 곳이 아니다. 자기 부모와 형제가 다 같이 가야 하는 곳이 천국이다. 286)
천국 가는 비결이 무엇이냐? 천국은 개인만이 들어가는 것이 아닙니다. 가정적으로 들어가야 합니다. 가정적으로 들어가야 될 뿐만 아니라 족속을 거느리고 들어가야 됩니다. 이 땅에서 하나님 앞에 많은 족속을 가졌다는 것은 복받는 것입니다. 어떤 가정에 아들 딸이 많고 재물이 풍성하면 복받은 가정이라고 그러지요? 이처럼 복받고 천국에 들어가려면 개인이 혼자 가는 것이 아니라 가정적으로 들어가야 합니다. 287)
하늘나라에는 절대 개인적으로는 못 들어갑니다. 선생님이 알아보니 천국은 지금까지 기독교인들이 믿고 있는 그런 망상적인 곳이 아니었습니다. 본래 천국은 가정 단위로 가게 되어 있는 곳입니다. 가정이 가게 되어 있다는 것입니다. 가정이 가는 거예요. 아버지 어머니 아들 딸이 같이 가서 하나님을 중심삼고 같이 살 수 있는 곳이 이상적인 세계인 것입니다. 그런데 아버지는 지옥 가고, 어머니는 천국 가고, 누나는 지옥 가고, 동생은 천국 가고, 그렇게 되면 자기가 천국 갔다고 해서 좋겠습니까? 천국은 가정으로서 가는 것입니다. 가정이 가는 것입니다. 288)
천국이란 인간이 타락하지 않고 이 땅 위에서 하나님의 사랑의 품에서 성혼을 해서 하나님이 좋아하는 아들 딸, 하나님이 기뻐할 수 있는 손자들을 맞아 하나님의 사랑을 받다가 그 가정이 모두 함께 들어가는 곳입니다. 자식이 못 들어가도 자신만 들어가면 천국입니까? 그러나 낙원은 아무리 정다운 부부나 부모 자식이라도 헤어져서 들어가는 곳입니다. 가정과는 아무런 상관이 없습니다. 그런 곳이 천당입니까? 부모를 모시고 온 가족 모두가 들어가 하나님을 중심삼고 주고받을 수 있는 그 세계가 천국입니다. 아들은 지옥에서 죽겠다고 야단하고 있는 데, 부모는 천국에서 잘살면 되겠어요? 그런 곳이 천국입니까? 289)
통일교회에서 말하는 천국은 혼자 들어가는 천국이 아니라 가족이 함께 들어가는 천국입니다. 하나님의 창조이상을 볼 때 남자와 여자가 갈라져 들어가는 곳이 천국이냐? 아닙니다. 둘이서 들어가는 곳이 천국입니다. 아버지가 들어가면 어머니도 들어가고, 부모가 들어가면 자식도 같이 가는 곳이 천국이라는 거예요. 천국에 엄마 아빠가 같이 가야지, 아빠는 천국 가는 데 엄마는 지옥 가면 천국이 되겠습니까? 이런 입장에서 우리 통일교회는 역사적인 종교입니다. 290)
본래 하나님은 남편은 천국에 들어가고 부인은 지옥에 들어가도록 창조하신 것이 아니었습니다. 창조 당시의 이상의 주인공들, 즉 아버지와 어머니와 아들과 딸이 종족을 이루고 민족을 이루고 나라를 이루자는 것이었습니다. 그래야 되지 않겠습니까? 그런데 인간이 타락했기 때문에 지옥이 생긴 것입니다. 291)
천국은 어떠한 곳이냐? 남녀가 함께 가정을 이루어서 들어가는 곳입니다. 그런데 예수님은 이 땅에 오셔서 신부를 찾지 못하여 아들 딸을 두지 못하고 돌아가셨기 때문에, 지금까지 낙원에서 2천 년 동안 기도하시면서 성신으로 하여금 역사케 하고 계시는 것입니다.
죄는 여자가 먼저 지었기 때문에 여성신인 성신이 와서 어머니의 실체로 나타나 죄를 씻고 세상을 깨끗이 하면, 예수님은 다시 신랑으로서 새로운 씨를 가지고 재림해야 됩니다. 재충전하여 새로운 천지의 참부모의 혈족으로서 하나님을 중심삼은 새로운 세계를 만들자는 것이 하나님의 목적입니다. 이런 세계가 이루어져야 하나님의 계획이 뜻대로 다 이루어졌다고 할 수 있는 것입니다. 목적도 없이 6천년 동안 섭리해 오신 하나님이라면 그런 하나님은 믿을 필요도 없는 것입니다. 292)
사위기대는 지상천국과 천상천국의 초석이다. 천국은 혼자 세울 수 없는 것이다. 고로 예수님도 혼자서는 안 되므로 성신이 내려와야 한다. 293)
가정에서부터 천국을 이루어야 되는 데, 예수님도 가정을 이루지 못했기 때문에 천국에 못 가고 낙원에 계시는 것입니다. 낙원은 천국 가기 위한 대합실과 같은 곳입니다. 지옥은 인간이 타락했기 때문에 생긴 것입니다. 처음부터 하나님이 만드신 것이 아닙니다. 294)
혼자서는 천국 못 갑니다. 절대로 혼자서는 천국 못 갑니다. 아담 해와가 둘이서 타락하여 지옥문을 열었기 때문에 혼자서는 천국에 못 갑니다. 그래서 예수님도 천국에 가지 못하고 낙원에 가 있습니다. 예수님도 신부를 맞이해 가지고서야 천국 가게 되어 있는 것입니다. 오늘날 기독교인들은 이러한 것을 알지도 못하고 전부 다 예수님 따라가겠다고 합니다. 그러면 그들은 갔다가 다시 와야 됩니다. 가정을 이루어 가정적인 복귀의 기준을 세우지 않으면 천국에 못 들어간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통일교회에서 축복을 해주는 것입니다. 알겠습니까? 295)
본래 창조원칙에 의한 천국은 가정을 중심삼고 들어가는 곳입니다. 부모가 들어가고, 자식이 들어가고, 자기 일가 전체 문중이 들어가야 행복한 것이지, 부모는 지옥 가고 자식만 천국 가면 그것이 무슨 천국이겠습니까?
그러므로 통일교회가 앞으로 천국 갈 수 있는 길을 닦는 데 있어서 가정적인 기준을 닦아야 합니다. 그러지 않고는 천국에 못 갑니다. 가정을 중심삼고 사탄이 참소할 수 있는 기준에서 벗어나야 합니다. 역사적인 참소 기준, 시대적인 참소 기준에서 벗어나야 합니다. 296)
천국은 혼자서 갈 수 없습니다. 축복은 천국문을 훌쩍 넘어가는 것입니다. 천국은 가정적으로 들어가는 곳입니다. 3대의 인연을 가지고 들어가는 곳입니다. 야곱의 70가족도 3대가 합한 것입니다. 그렇게 해서 애급으로 들어갔던 것입니다. 297)
천명을 받아 이 원수의 세계에서 본되는 가정이 되어 달라고 하는 것이 아버님의 소원이라는 것을 생각하게 될 때, 천국에 가기 위해서는 가정을 통하지 않고는 가지 못한다는 것을 알아야 되겠습니다. 298)
천국 복귀는 누가 하느냐? 뜻을 위해서는 십자가에 나가더라도 감사할 수 있고, 절대부부, 절대신앙, 절대실천, 절대심정을 주장할 수 있는 부부로부터 비로소 천국문이 열리는 것이다. 299)
여러분은 천국이 어떤 곳이라 생각하십니까? 천국은 한마디로 말해 완성된 사람이 들어가 사는 곳이라 할 수 있습니다. 천국은 참된 사랑을 지닌 완성된 사람이 들어가는 곳이라면, 그 참사랑을 지닌 사람이란 어떤 사람이겠느냐?
인간은 남자와 여자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하나님의 이상적 사랑의 완성이 지상에서 어떻게 이루어질 수 있느냐를 두고 볼 때, 남자와 여자를 떠나서는 이뤄질 수 없다는 결론에 이르게 됩니다. 완성된 사랑의 주체성을 지닌 남성과 여성이 아니고는 하나님의 사랑이 완성될 수 없습니다. 300)
천국은 독처하는 사람은 절대로 가지 못합니다. 독처하는 사람에게 천국은 절망강산입니다. 적막강산은 희망이 있으나 절망강산은 희망도 없는 상태가 아니겠습니까? 301)
통일교회에서 축복받은 가정의 부부들은 횡적인 사랑에 기반을 닦은 터 위에서 종적인 사랑을 이루어야 천국에 들어갑니다. 최근의 영적인 증거를 예로 들겠습니다.
※박보희 총재가 설명함: 유효원 전 협회장이 영매자인 어떤 여자분에게 나타나 말했답니다.
“저는 지상에 있을 때 선생님의 수제자로서 협회장을 오랫동안 하고 말씀을 받아 원리강론을 집필하여 세계적 경전이 되게 하였으니, 영계에서 가장 높은 자리를 차지하게 될 것으로 생각했습니다. 그런데 선생님께서 영계의 삼위기대를 편성하였는 데, 이기석, 유효원, 박종구 순이었습니다. 저는 실망이 되어 불평을 토로했습니다. “선생님은 이곳은 사랑의 세계로서 지성의 경쟁이 아니라 사랑의 경쟁이 있는 곳이야. 이기석이가 사랑을 더 많이 소유했단다. 그래서 삼위기대의 제일 형님이 이기석이 된 거야’라고 설명을 해주셔서 이해하게 되었습니다. 저는 아직 천국에 못 들어갔습니다. 지금 가고 있는 중입니다. 이제까지는 지성적인 면에 치우쳐 일했지만, 지상에 있는 아내와 함께 열심히 심정적으로 일하겠습니다. 현재 천국에는 흥진님이 계십니다. 그 분도 축복을 받기 전에는 천국에 못 들어가셨는 데, 사위기대를 세워 비로소 들어가신 것입니다. 영계는 사랑의 세계입니다. ”302)
천국에 가는 사람은 어떤 사람이냐? 하나님보다 자기 아들을 더 사랑하는 사람은 천국에 못 가는 것이요, 자기 아내나 자기 자신을 하나님보다 더 사랑해서는 천국에 못 가는 것입니다. 303)
여러분은 부부사랑과 부모의 사랑을 존중할 수 있어야 천국 갈 수 있는 자격자가 된다. 자기 부부끼리 사랑하는 이상 어머니 아버지를 사랑하고, 자기 어머니 아버지를 사랑하는 이상 할머니와 할아버지를 사랑해야 한다. 이것이 천국의 핵심이며 이상적 모토가 된다. 304)
여러분의 마음 속에, 여러분의 생활 속에 하나님의 사랑이 흘러내려서 방울방울 떨어지지 않으면 안 될 것입니다. 사랑이 방울방울 떨어지면 소망이 있지만, 사랑이 메마르게 된다면 여러분과 그 가정이 망할 수밖에 없다는 것을 알아야 하겠습니다. 사랑이 메마른 사람은 사랑의 나라 국적에서 제명된다는 사실을 알아야 합니다. 사랑의 전통 세계에서 제외될 수밖에 없는 운명에 처한다는 것을 확실히 알아야 하겠습니다. 305)
여러분들이 알아야 할 것은 지상에서 천국의 사랑을 체험하지 못하면 천상천국에 가지 못하는 거예요. 가인적인 사람을 진정으로 사랑해 본 적이 있습니까? 천국에 가려면 사탄세계에서의 부모의 사랑, 부부의 사랑 이상으로 사랑해야 됩니다. 만일 타락세계에서 부모가 자녀를 위해 죽기까지 했다고 하면, 우리는 그것을 더 초월한 사랑을 해야 하는 것입니다. 306)
나 혼자서는 천국 갈 수 없습니다. 그런 의미에서 한 남성은 한 여성과 하나되어야 합니다. 또, 그 과정을 거치기 위해서는 한 사람은 반드시 가인과 더불어 하나되어야 합니다. 상대적 환경을 필요로 하고 있는 것입니다. 부모를 맞기 전에, 혹은 부부를 맞기 전에 형제끼리 하나의 상대적 기준을 갖지 않고서는 돌아갈 수 없다는 것이 통일사상인 것입니다. 307)
인간의 타락이란 무엇인가? 타락한 자녀란 무엇인가? 즉, 그들은 하나님을 그들의 아버지로서 철저히 느끼지 못합니다. 그들은 마음 속에 하나님이란 개념을 갖고 있지 않은 것입니다. 여러분은 다음과 같은 체험과 깨달음이 있어야 합니다. 즉 ‘나는 거듭나서 새 생명을 얻었고 참부모에 의해서 새 생활을 영위하고 있는 하나님의 아들 딸이다’라고 하는 사실을 실감해야 됩니다.
둘째로 ‘나는 하나님 나라의 자격 있는 시민’이라는 것을 실감해야 됩니다. 셋째로 여러분이 나라와 세계를 볼 적에 하나님의 자비를 느껴야 하며, ‘하나님이 이 세계를 유산으로 주셨으니 하나님의 자녀로서 이 세상을 소유할 권리가 있다’라고 생각해야 됩니다.
이러한 각성과 실감이 1977년도의 우리에게 있어 가장 중요한 과제인 것입니다. 첫째로 하나님의 직계 자녀이고, 둘째로 천국 시민, 셋째로 이 세계가 하나님이 주신 유산이라는 것을 깨달아야 합니다. 하나님은 이러한 모든 것을 하나님의 자녀들에게 축복으로서 주신 것입니다. 이러한 실감을 가진 한 개인이 완성을 향해 있는 것이며, 이 사람이야말로 천국가정의 일원 혹은 중심이 될 자격과 권리를 부여받을 것입니다. 308)
하나님이 기뻐하시며 이 땅에 자리를 잡아야 비로소 피조물도 안식의 터전이 벌어지는 것이지, 하나님이 자리를 못 잡아 가지고는 피조물의 안식의 터전이 벌어지지 않는 것입니다. 가정에서 부모의 마음이 편하지 않아 가지고는 부모를 중심삼고 행복한 가정을 이룰 수 없는 것과 마찬가지로, 천주의 대주재로 계시는 하나님을 중심삼고 그 마음과 몸에 스스로 행복을 노래할 수 있고 자유로운 환경 속에서 자주장할 수 있는 권한이 갖추어지지 않고는 이 세계에 새로운 질서가 이루어질 수 없는 것입니다. 309)
오늘날 여러분이 아무리 개인천국을 이루었다 하더라도 그것을 가정에 적용하지 못하면 개인이 안식할 수 있는 안정된 자리를 결정지을 수 없는 것입니다. 또, 아무리 가정천국을 이루었다 하더라도 종족적인 환경의 기반을 승리적으로 세워 놓지 않고서는 안정된 가정천국의 기반을 이룰 수 없는 것입니다. 또, 종족이 안정된 자리를 잡기 위해서는 민족을 중심삼은 기반을 결정지어야 하고, 민족이 안식할 수 있는 기반을 닦기 위해서는 국가를 중심삼은 기반을 닦아야 하며, 국가가 안식할 수 있는 자리를 잡기 위해서는 세계를 중심삼은 기반을 조성해야 합니다. 여러분은 이렇게 발전해 나가는 과정에 있는 것입니다. 310)
하나님 아버지라고 할 때 하나님은 부모입니다. 본래 타락하지 않았다면 아담 해와가 부모인 동시에 나라의 왕이 되는 것입니다. 천국의 왕이 되는 것이요, 우주의 왕이 되는 것입니다. 그래서 사랑하는 효자는 천국에 갈 수 있다는 말도 생겨나는 것이고, 사랑하는 충신과 효자는 천국에 갈 수 있다는 것입니다. 남편을 하나님같이, 주님이나 왕같이 모시고 참된 사랑을 갖고 사는 사람은 천국에 갈 수 있다는 것입니다. 부모를 사랑하고 그 나라와 세계를 사랑하지 않고는 천국에 가지 못한다는 논리가 여기서 성립되는 것입니다.
또한 가정은 나라 가운데 들어가고 나라는 세계, 세계는 우주 가운데 들어가기 때문에, 가정이나 세계를 버리더라도 하나님을 위해서 사랑을 했다고 하면, 다 사랑했다는 자리에 들어간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통일교회 여러분들은 세계를 위해서 살고 하나님을 위해서 살라는 것입니다. 여러분이 선생님을 좋아하는 만큼 세계를 사랑하고 인류를 사랑한다면 천국에 갈 수 있다는 것입니다. 311)
가정에 얽매여 살고 있는 사람, 지금까지의 형식이나 습관에서 벗어나지 못하는 사람은 천국에 못 간다는 것입니다. 그러한 입장에 있는 사람에게는 자기 마음의 어떠한 폭발적인 혁명을 일으킬 수 있는 천적인 선물이 필요합니다. 그 천적인 선물, 마음에 폭발적인 혁명을 일으킬 수 있고 자극시킬 수 있는 곳이 어디냐? 통일교회입니다. 통일교회에 그 동기와 원천이 있다는 것입니다. 그것은 천 사람 만 사람이 전부 다 다르지 않고 같습니다. 312)
선생님이 통일교인들에게 지상에 천국을 이루어야 된다고 하는 데, 그 천국은 그냥 저절로 이루어지는 것이 아닙니다. 지상천국을 이루려면 종손이 되어야 한다고 했는 데, 그 종손이 되려면 종가집에 시집을 가든지 장가를 가든지 하여 그 집에서 명분을 세우지 않고는 종손이 안 되는 것입니다. 69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