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복가정과 이상천국 Ⅰ
제6장 부모님의 성혼과 축복가정
제3절 축복가정의 가치와 사명
1. 축복가정의 가치
축복가정은 자기로 말미암아 된 것이 아니다. 하나님으로부터 그리고 선생님을 중심한 역사성을 지니고 있다. 자기들로 말미암아 이룩된 것이 아니고 타의적으로 되어졌다는 것이다. 여기에 하나님의 원하심이 있었다. 선생님으로 말미암아 축복가정이 연유하였다. 예수님도 이것을 위하여 오셨었다.
하나님은 하나님이 아는 가정의 기준 이상 가는 가정이 있기를 바라신다. 118)
축복가정은 장성기 완성급에서 출발한다. 축복가정은 부모님의 아기들처럼 새롭게 태어난 입장이다. 119)
축복가정이란 타락한 아담 해와가 모시지 못한 하나님을 모실 수 있는 중심 터전이요, 아담 해와가 천사세계와 맺지 못한 관계를 실체 생활적인 기반 위에서 횡적으로 직접 연결할 수 있는 터전이며, 만물을 복귀할 수있는 기반입니다. 그리고 하나님의 아들 딸의 자리, 즉 아담 해와의 완성기준 위에 서 있는 것이 축복가정입니다. 120)
지성소와 같은 입장에 세운 것이 축복가정이다. 축복가정을 하나님은 6천년 동안 찾아오셨다. 수많은 선지자들과 예수님을 통하여 찾아오신 것이다.
하나님께서 형언할 수 없는 참상을 당하시면서도 여러분을 찾기 위해 수고해 나오셨기 때문에, 여러분 개체는 역사를 주고도 바꿀 수 없는 존재인 것이다. 121)
축복가정은 천지의 운세와도 떨어질 수 없는 인연을 가지게 됩니다. 하나님께서 억천만세에 길이길이 고이 간직해 온 선지조상(先之祖上)이라고 하시며, 뿌리 중의 뿌리요 씨 중의 씨라 하여, 귀하고 귀한 자리에 세우고 싶어하시는 것이 축복가정입니다. 122)
하나님의 역사에서 슬픔을 제거하는 것이 축복가정이다. 123)
오늘날 사랑을 중심으로 승리의 가정의 인연을 연결시켜 이 땅에 재현시킨 것이 통일교회의 축복가정들이다. 124)
축복받은 하늘가정은 벌써 두려운 이름이요, 두려운 자리다. 그것은 실체와 혈통과 심정을 책임진 자리이기 때문이다. 125)
우리 축복가정은 무엇이냐? 지팡이와 같습니다. 무슨 지팡이냐? 세계적인 사망의 세계를 건너갈 수 있는 다리요, 그런 길로 인도하는 지팡이라는 것입니다. 축복가정이 그렇다는 것입니다. 126)
모든 종적인 역사를 횡적으로 탕감할 수 있는 하늘의 제단이 가정인 것입니다.
가정을 중심삼고 자녀를 갖추어서, 자기의 전소유물을 가지고 하나님 앞에 임할 때, 비로소 종적인 역사를 총합한 횡적인 실체가 되는 것입니다. 하나님 앞에 나아가기 위해서는 축복가정이 되지 않고는 안 됩니다. 127)
역사적인 종적 인연을 넘어섰다는 조건이 무엇이냐 하면, 축복가정을 이루어 가지고 그 기준을 통과했다고 하는 것입니다. 128)
여러분이 몰라서 그렇지 축복이 얼마나 어렵겠느냐? 하늘의 가정 하나 찾기 위해서 역사과정에 있어서 얼마나 많은 개인이 희생되고 얼마나 많은 가정과 민족과 국가가 희생되었느냐? 이렇게 해서 찾아진 것이 축복가정이다. 129)
축복가정은 우주적인 가정이요, 종횡의 역사를 총합한 가정이기 때문에, 전체가 일치단결하여 하나님의 자식된 도리로서 사탄세계를 완전히 넘어뜨려야 됩니다. 그럼으로 말미암아 가정이 천국이 될 수 있는 것입니다. 130)
남자와 여자가 합하여 가정을 이루었을 때 보람이 있는 것입니다. 이러한 자리는 역사 전 이상의 자리요, 역사 후 이상의 자리이기 때문에, 우리는 지상에 살지만 지상천국에서 사는 것입니다. 천국은 역사 전에 있었던 것이요, 역사 이후에도 남아 있는 것입니다. 131)
오늘날 축복받은 가정들은 역사시대에 하나님께서 필요로 했던 어떤 특정한 개인보다도 고귀한 존재들입니다. 외형적으로 보더라도 구체적인 내용을 갖고 있다는 것입니다. 이는 역사시대를 대표할 수 있는 하늘의 가정이요, 예수님이 찾아 나오시던 가정이요, 수많은 선조들이 소망하던 가정입니다. 모두가 이 하나의 기반을 닦기 위해 싸워 나온 것입니다. 이런 사실을 두고 볼 때 하나님께서는 축복가정을 고차원적인 입장에서 바라보고 계시다는 것을 여러분들이 알아야 되겠습니다. 132)
통일교회는 지금까지 가정 구원의 목적을 가지고 나왔습니다. 그러므로 축복가정은 통일교회의 중심입니다. 133)
축복가정이란 무엇이냐? 하나님을 중심한 이상적인 가정을 추구하는 것입니다. 그 가정은 오시는 주님이 가져야 할 가정이요, 앞으로의 후대 사람들도 가져야 할 가정이며, 여기 있는 저 아주머니도 가져야 되는 가정입니다. 134)
인류 조상인 아담과 해와가 타락했기 때문에 후손이 피를 흘리며 고난을 겪은 비참한 역사를 남겨 왔습니다. 그러나 여러분들은 타락의 후손과 같은 입장이 아니라 죄를 전하지 않는 새로운 차원에서의 선한 후손을 남기게 될 것입니다. 그러므로 평생 어떠한 희생을 치러도 감사해야 하고 불평을 해서는 안 됩니다. 135)
지금 여러분들의 입장은 어떤 입장이냐? 여러분들은 하나님이 4천 년 동안 준비한 이스라엘 나라를 차지한 입장이요, 예수님에게 맡기려 하던 유대교단을 여러분들이 상속받은 입장이요, 요셉 가정에 주어졌던 모든 조건들을 몽땅 차지하게 된 입장이다. 그뿐 아니라 축복가정은 예수님이 쫓기고 몰림받으면서도 찾으려던 신랑 신부의 자리를 결정받은 입장이다. 이런 엄청난 자리에 있기 때문에 안팎으로 핍박받는 것이다.
우리는 돌아가신 예수님이 2천 년 동안의 수고를 거친 후 이 땅 위에 다시 와서 이루어야 할 어린양 잔치의 자리를 넘어선 입장에 있다. 이러한 자리에 있는 우리는 교회 민족 종족을 잃어버린 입장이 아니라 오히려 그것들을 찾을 수 있는 입장에 있는 것이다. 이런 때이므로 축복받은 가정들에게 ‘민족적 메시아가 되라’고 하는 것이다. 136)
축복가정의 입장은 어떠한 입장이냐? 옛날 이스라엘 민족이 유대교를 중심삼고 메시아를 희망하던 입장이 아니라, 메시아를 맞아 가지고 새로운 종족 편성을 하여 한 단계 전진한 입장에 선 것이 통일교회의 축복가정입니다. 이것을 생각하게 될 때 개인이 문제가 아닙니다. 그 축복가정들이 총합해 가지고 새로운 역사를 꾸며야 하는 때가 온 것을 알아야 되겠습니다. 137)
부모의 이념을 중심하고 통일교회를 볼 때, 축복받은 가정들은 하늘의 종족을 형성하고 있는 것이요, 축복가정을 중심으로 전체 식구들은 하늘의 민족을 형성하고 있는 것입니다. 그렇게 해서 이 삼천만 민족을 대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여기에는 민족기준뿐만 아니라 종족기준, 가정기준 개인기준이 포함돼 있는 것입니다. 그러한 종적인 기준이 횡적으로 전개된 입장에서 나아가고 있다는 것입니다. 138)
축복가정은 개인을 위한 가정이 아니라 어디까지나 민족을 대표한 가정이요, 세계를 대표한 가정이요, 하늘 땅을 대표한 가정입니다. 이러한 것을 다시 한 번 자각하지 않으면 안 되기에 가정적인 시련과 탕감이 우리 앞에 다가오고 있는 것입니다. 139)
축복가정의 입장은 전체를 대신한 입장이다. 축복은 미래세계에 대한 약속이다. 축복가정은 하나님이 계시는 가정이 되어 만민에게 복을 나누어 줄 수 있는 입장에 서야 한다. 140)
축복가정의 가치는 엄청나다. 141)
통일교회에 축복가정이 있다는 것이 고마운 것이다. 142)
축복받은 가정들이 선생님과 같은 심정을 가지고 있다면, 그 가정들을 반대했다가는 꺾여 나간다. 143)
하나님이 배후에서 협조하는 축복가정을 반대하게 되면 앞으로는 즉각적으로 화를 당하게 될 것입니다.
하나님의 사랑을 중심삼은 가정은 사탄이 침범할 수 없다는 것이 원리관입니다. 144)
하나님이 축복하던 심정만큼 축복받은 식구를 존중시해야 복을 받는 다. 축복받은 식구들은 하나님 앞으로 나아가는 출입구이다. 그들을 통해 나가고 들어가는 것이다. 145)
어떤 사람은 ‘문선생은 그러한 가정에 대해서 많이 말씀하시는 데, 통일교회의 축복가정과 우리네 가정과는 어떻게 다릅니까? ’하고 묻고 싶을 것입니다. 축복가정이나 다른 가정이나 남자와 여자가 같이 사는 것은 마찬가지입니다. 그러면 무엇이 다르다는 것입니까? 또 한국에서 제일 가난한 자와 제일 부유한 자를 서로 비교해 보면 무엇이 다릅니까? 똑같이 눈이 있고, 코가 있고, 입이 있고, 귀가 있다는 것입니다. 한국에서 제일가는 부자라도 거지옷을 입혀 놓으면 거지나 다름없이 보입니다. 거지가 아니라도 거지노릇 하면 거지로 보인다는 것입니다. 그렇지만 거지옷을 입은 부자가 죽었다면 세상 사람들은 부자가 죽었다고 하지 거지가 죽었다고 하지 않습니다. 이와 같이 겉으로 나타난 모양은 같다고 하더라도 그 내용이 다르다는 것입니다. 이와 마찬가지로 통일교회가 다르다는 것도 그 내용이 다르다는 것입니다. 146)
지금까지는 여러분이 가정을 우습게 봤습니다. 우습게 알던 가정이 알고 보니 여러분에게 필요한 가정이더라는 것입니다. ‘버린 돌이 모퉁이의 머릿돌이 되었다’는 말과 마찬가지로, 여러분이 지금까지 무가치하게 느끼던 가정이 이제는 절대적인 권위를 가지고 나타날 때가 왔다는 것입니다. 이래서 축복이 귀하다는 것입니다. 147)
2. 축복가정은 부모님의 지도를 받아야 한다
여기에 있는 부인들한테 한 가지 물어 봅시다. 몽시나 기도 가운데 선생님을 가끔 만나는 사람 손들어 봐요. 내리세요. 특히 여자들은 전부 다 선생님의 지도를 받아야 됩니다. 여러분이 정성을 들이면 가르쳐주게 되어 있습니다. 여러분들은 선생님과 연결되어 있어야 합니다. 그것은 마음만 가지고는 안 됩니다. 기도하면 반드시 가르쳐주게 되어 있습니다. 부부가 일심동체가 되어서 기도하면 가르쳐주는 것입니다. 선생님이 보고 싶어서 눈물짓고, 본부에 가고 싶어서 애태우는 마음, 여러분이 사춘기에 느꼈던 것과 같은 그런 마음이 생활권 내에 깊이 뿌리박혀 있는 그런 가정이 돼 보라는 것입니다. 그러면 그 가정에 하나님이 같이하시는 것입니다.
부인 식구들은 반드시 선생님의 지도를 받아야 됩니다. 그리고 남자 식구들도 가끔 중요한 문제에 대해서는 선생님의 가르침을 받아야 됩니다. 그러지 않고는 하나님의 가정이 될 수 없습니다. 그러려면 기도하고 정성들여야 됩니다. 정성들이는 데는 하나님의 심정을 중심삼아 가지고 하나님께서 복귀섭리를 하는 데는 어떤 면에 치중하시느냐 하는 것을 알고서 정성을 들여야 됩니다. 정성을 들여도 하나님께서 가르쳐 줄 수 있는 방향과 일치된 자리에서 정성을 들여야지, 동떨어진 자리에서는 암만 정성을 들여도 통하지 않는 다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본부에서 일어나는 소식을 빨리 알고 싶어하는 마음이 누구보다도 간절한 사람은 하나님과 가까운 자리를 찾아 나아갈 수 있는 것입니다. 148)
가정들이 지금까지 본부를 멀리하는 생활을 했다면 그건 잘못된 생활입니다. 뜻을 중심삼고 생활하는 사람이라면, 언제나 자기 남편보다도 자기 아내보다도 뜻과 일치되어서 선생님 가정을 중심삼고 가야 됩니다. 그러면 선생님이 직접 지도해 준다는 것입니다. 이것이 다른 교회와 다른 점입니다. 국가와 민족을 초월해 가지고 그런 일이 벌어진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우리 교회가 세계적으로 발전하는 것입니다. 149)
통일교인들은 기도나 몽시 가운데서 선생님으로부터 지도를 직접 받아야 됩니다. 우리 식구들 가운데는 어디를 가더라도 그 자리에서 선생님의 지시를 직접 받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예수님 때 이상으로 실감나는 일이 많이 벌어집니다. 우리 통일교인들은 선생님을 직접 모시고 산다는 것입니다. 통일교회에서는 예수님 때보다도 더한 일이 종종 있다는 겁니다. 그런 일이 있기 때문에 세계가 통일교회와 하나될 수 있다는 것입니다. 150)
일본 식구들은 절반 이상인 약 65퍼센트가 영적으로 선생님의 지도를 받고 있었습니다. 그것을 보면 심령생활에서 그들이 여러분보다 앞서 있다는 겁니다. 기도생활을 여러분보다 많이 했고, 안타까운 마음이 여러분보다 많았다는 것입니다. 그렇게 되면 여러분이 그들보다 떨어집니다. 그것이 없어 가지고는 안 되겠다는 것입니다. 151)
지금은 옛날과 다릅니다. 옛날에는 종적인 시대였습니다. 종적인 관계를 중심삼고 종적인 것을 발전시킬 때였기 때문에 심령이 발달되었습니다. 과거에는 기독교를 발전시키기 위해서 많은 사람들이 순교를 당했습니다. 그러한 터전 위에 오랜 역사를 거쳐 기독교가 세계적으로 발전을 했습니다. 그러나 이제는 다릅니다. 동에서 번쩍 서에서 번쩍 한다는 것입니다. 알겠어요? 선생님이 지금 여기에 있지만 세계 각국을 지도하고 있습니다. 어떤 나라는 지금 이 시간이 밤인 나라도 있을 것입니다. 동에서 번쩍 서에서 번쩍 한다는 말이 맞다는 거예요. 이런 역사를 지금까지 하고 있는 것입니다. 152)
앞으로 여러분이 가정생활에 있어서 중요시해야 할 것이 무엇이냐? 선생님이 아내나 아이들의 몽시 가운데 나타나서 무엇을 가르쳐 주었다면 그것을 믿어야 된다는 것입니다. 자기 딸이 가르침을 받았다면 그 딸의 말을 하나님의 말씀과 같이 존중시하고, 그 가르침을 절대시하고, 그 말씀에 하나되어 가지고 따라갈 수 있는 가정환경을 만들어야 됩니다. 남편이 그 가르침을 받지 못하면 아내를 중심삼아 가지고 반드시 가르쳐 주게 되어 있습니다. 그렇게 되면 자기 가정에 하나님이 가까이 해주신다는 것을 알고 아내의 말을 하나님의 말씀과 마찬가지로 여기라는 것입니다. 그렇게 하는 것이 좋은 일인지 나쁜 일인지 두고 보면 알게 될 것입니다.
그것을 교회 구역장에게 가서 감정해 보면 대번에 알게 됩니다. 그래서 선생님이 어떤 표정을 하니까 기쁜 일이 생기더라 하는 것을 연구해 나가야 합니다. 기도하는 사람에게는 반드시 가르쳐 주게 되어 있습니다. 몽시나 기도 가운데 선생님이 나타날 때, 기쁜 표정을 하면 왜 기뻐하실까, 슬픈 표정을 하면 왜 슬퍼하실까를 감정해야 합니다. 슬픈 표정도 정면에서 나타날 때하고 옆에서 나타날 때하고 다릅니다. 또, 오른쪽에서 나타날 때하고 왼쪽에서 나타날 때하고 다르고, 위에서 나타날 때하고 아래에서 나타날 때하고 다르다는 것입니다. 그런 것을 전부 다 감정해야 된다는 것입니다.
그러한 일들이 있게 되면 그것을 중심삼고 통계를 내어서 거기에 맞추어 나가면 지금 하나님이 자기 가정을 대하여 어떻게 움직이고 계시고, 앞으로 자기 가정이 어떻게 될 것인가를 다 알고 나갈 수 있다는 것입니다. 자기 가정에 선생님으로부터 그렇게 가르침을 받는 식구가 있으면 그 식구를 중심삼아 가지고 밤을 새워 가면서라도 식구 전부가 그 얘기를 듣고, 무슨 일을 어떻게 어떻게 해 나가야 한다는 것을 결정짓고 다짐하며 쌓아 올라가야 된다는 것입니다.
이렇게 한 사람을 중심삼고 거기에 동조하게 되면 그 사람이 반드시 가르침을 받는 다는 것입니다. 완전한 플러스가 있으면 완전한 마이너스가 생겨나는 것과 마찬가지로, 그것이 그 가정에 한 번, 두 번, 세 번만 맞아떨어지면 남편이라든가 혹은 아들 딸이 그것을 제일 궁금스럽게 생각하게 된다는 것입니다. 그래 가지고 영적 기반을 넓혀 나가는 것입니다. 그런데 여러분은 지금까지 그런 꿈도 안 꾸고 나왔지요? 그러니 기도해야 됩니다. 정성들여야 됩니다. 그런 경험이 있어야 하나님이 계시다는 것도 알고 신앙생활도 잘하는 것입니다. 그렇게 되어 있는 거예요. 153)
여러분 중에서 축복받은 가정은 손들어 보세요. 참 많군요. 이 축복가정들은 무엇을 중심삼고 생겨났습니까? 박씨면 박씨, 김씨면 김씨의 종족이 잘살라고 축복해 준 것이 아닙니다. 사랑하는 남편과 아내가 몸은 둘이로되 하나라고 할 수 있어야 합니다. 그렇지만 부부가 하나되는 데 있어서 사랑없이 하나될 수 있어요? 또, 민족을 통일하고 민족이 단합하는 데, 민족을 사랑하는 애국정신 없이 될 수 있습니까? 사랑을 빼놓고 수단 방법으로써 하나되라 하는 그런 주장이 있다면, 그것은 망할 주장입니다.
공산당의 주장이 바로 그런 주장입니다. 공산당은 위협, 공갈, 협박을 해서 강제로 따르게 합니다. 여기에 맞서면 맞겠으니 억지로라도 하나되는 것입니다. 할수없이 외적으로라도 하나가 됩니다. 그러나 그렇게 하나된 것은 강제성만 없어지면 금방 돌아서게 되는 것입니다. 돌아서겠습니까, 안 돌아서겠습니까? 반드시 그렇게 될 때가 오는 것입니다. 우리 통일교회가 그것을 조종하려고 합니다.
나는 그러한 가정이 이루어지기를 바라고 있습니다. 여러분들은 나보다 잘났기 때문에 그런 거 안 바랄 거예요. 나는 여러분보다 못났지만 그런 가정을 바라보고 나갑니다. 여러분들은 지금의 가정 그대로가 좋지요? 그런 가정을 바라보고 나가요? 여러분들도 그런 가정을 바라보고 있어요? 그런 가정이 되기를 바라야 될 것 같아요? 그렇다면 섭섭하더라도 내 말을 들으라는 겁니다. 이런 가정이 되기를 바라거든 내 말을 들으라는 겁니다. 내가 금맥을 알고 있으니, 여러분은 내가 하라는 대로 하라는 것입니다. 벼랑에 올라갈 때에도 내가 거꾸로 올라가라고 하면, 여러분은 거꾸로 올라가라는 겁니다. 반드시 그렇게 하라는 것입니다. 정상에 갈 때까지는 독재하는 것 같을 것입니다. 어느 누가 힘들게 가고 싶겠습니까? 그러나 가 보면 ‘야!’ 하고 감탄하게 되는 것입니다.
여러분 중에도 소를 키우면서 꼴을 먹여 본 사람이 있을 것입니다. 장마철이나 궂은 날에는 소한테 꼴을 먹이기가 참 싫습니다. 나도 옛날에 소꼴을 먹이러 가다가 소에게 매질도 했습니다. 지금 웃는 사람들은 그런 경험이 있어서 통하는 모양이군요. 나만 그랬던 것이 아니라는 겁니다. 부모님이 소를 끌고 가서 꼴을 배불리 먹이고 몇 시까지 돌아오라고 했는 데 평지에는 풀이 하나도 없으니 어떻게 하겠습니까? 그럴 때는 ‘에라 모르겠다. 뒷동산에 아버지가 제일 사랑하는 초원이 있으니 거기 가서 먹이자’ 하고 그 가파른 산으로 끌고 올라가는 것입니다. 그런데 이 소가 올라가지 않고 중간에서 얼마 되지 않는 풀을 먹으려고 하는 것입니다. 그러면 ‘이놈의 소야’ 하며 들이 치고, 몽둥이로 때리는 것입니다. 그래도 불쌍하지 않다는 것입니다. 그런 거 느껴 봤어요? 이렇게 억지로 끌어 가지고 강을 건너고 산으로 올라가게 해서 딱 그 자리에다가 풀어 놓으면 그 소가 어떻게 하겠습니까? 먹지 말라고 했다고 안 먹겠습니까? 그때는 혀는 물론 입술, 귀, 눈까지 모두 고맙다고 하면서 판을 치며 먹게 되어 있는 것입니다.
선생님이 그럴 수 있는 곳을 알기 때문에 지금까지 여러분을 제재하면서 나가는 데, 여러분은 그것을 모르고 있다는 것입니다. 여러분은 그런 곳이 있다는 것도 모른다는 거예요. 여러분이 그런 것을 확실히 알면 오히려 제재해 주기를 바랄 것입니다.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154)
3. 축복을 해주신 이유
여러분들은 통일교회에서 축복을 받아야 합니다. 선생님이 지금까지 세계적으로 축복해 준 것이 무엇이냐 하면, 여러분들이 세계로 나갈 수 있는 길을 닦아 놓은 것입니다. 즉, 예수님이 일대에 이루어야 했지만 그 책임 못한 것을 선생님이 전부 다 복귀시켜 놓았다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이제 통일교회는 망하지 않습니다. 선생님이 거리에서 객사하는 일이 있더라도 통일교회의 사상은 세계를 지배하고도 남을 것입니다. 155)
통일교회에서는 선남 선녀에게 공적인 입장에서 세계의 표본적인 가정이 되어 달라고 축복을 해주었다. 156)
통일교회에서 선남 선녀가 일정한 자격을 갖추면 축복을 해주는 것은 영원한 하나님의 아들 딸이 되라고 하는 것이다. 157)
세상에선 중매장이가 중매를 하면 선물도 받지만 나는 내 돈을 써 가면서 했어요. 여러분을 결혼시켜 준 것은 여러분 앞에 돈을 받겠다고 결혼시켜준 것이 아니다. 누구보다도 잘살라고 해준 것이다. 158)
통일교회 교인들이 어디로 갈 것인가? 여러분들을 축복해 준 것은 양팔, 양다리가 되어 민족을 위해 싸우며 가는 부부가 되라고 축복해 준 것입니다. 159)
통일교회 문선생이 여러분들 개인을 위해서 축복을 해주는 것이 아니라 여러분 후손을 위해서 축복을 해주는 것입니다. 160)
여러분이 축복받은 가정이 된 것은 하늘이 수고하신 공적의 터전으로 말미암아 허락된 복입니다. 하늘이 그런 복을 주는 것은 그 복을 그냥 그대로 계승해서 그 자리에서 행복을 누리라고 주는 것이 아닙니다. 종족을 찾는 책임을 짊어지우기 위해서 축복해 주신 것임을 알아야 됩니다. 161)
축복을 해주는 것은 그들에게 새로운 사명인 종족적인 메시아의 자격을 부여하여 주기 위한 것이기도 합니다. 예수님이 바라시던 신랑 신부의 이상을 완성한 자리에 세우고, 하나님의 대신 자리에 선생님이 서서 그들에게 횡적인 메시아의 사명을 부여해 주는 것입니다. 162)
4. 축복가정의 사명과 책임
하나님의 축복을 받은 자는 하나님의 대신자인 것입니다. 따라서 여러분은 축복을 받으면 가정을 갖추어 가지고 사탄을 굴복시켜야 합니다. 사탄을 심판해야 됩니다. 그리고 그 다음에는 사위기대를 복귀하여 승리적 주관자가 되어야 합니다. 163)
축복가정은 하늘의 가장 귀한 사랑을 받았고 생명을 받았으니, 사탄세계를 하늘편으로 복귀하기 위하여 말없는 순종과 제물의 사상으로서 후세 만민이 통곡하며 바라볼 하늘의 전통을 세워 나가야 하겠습니다. 164)
통일교회에서 축복받은 젊은 가정들이 전통을 세워야 합니다. 당당한 전통을 세워 이것을 가정, 종족, 민족, 국가, 세계에까지 확대시켜야 합니다. 그 전통을 누가 허물지 못하게 하기 위해서는 최고 어려운 자리에서 세워야 합니다.
선생님의 일생을 돌아보면 비참한 것의 연속이었습니다. 그래서 말이 많고, 통곡할 일이 많고, 기막힌 일이 많습니다. 이것이 인간 생활의 재미라는 것을 알아야 합니다. 빛나는 전통은 그 속에 묻혀 있기 때문입니다. 165)
통일교회가 가는 길에 있어서 개인적인 십자가를 선생님이 지고 나오고 있습니다. 가정적인 십자가의 길까지도 선생님이 지고 나왔습니다. 여러분은 그 내용을 모릅니다. 이것을 알려면 원리를 자세히 알아야 하고, 기도를 못해도 십 년 이상은 해야 합니다. 부모가 고생한 내용을 말하지 않으면 자식은 모릅니다. 부모가 말할 수 없는 그런 사연이 깃들어 있습니다. 이런 선생님 가정을 중심삼고 통일교회 축복가정들이 종족이 되어, 이 땅 위의 모든 민족을 복귀해야 하는 사명을 지고 있습니다. 이렇게 자꾸 커 가는 것입니다. 166)
축복가정은 가정의 부모로서 그칠 것이 아니라 최하 종족과 민족의 부모는 되어야 한다. 신념을 갖고 민족을 사랑하지 못하면 화를 받는 다. 예수님은 이념으로써 하늘과 땅을 품었다. 167)
이 나라를 지킬 사람이 누구냐? 우리가 지켜야 되겠다. 그러한 신념을 다짐하고 하늘 앞에 오늘을 지킬 줄 아는 우리 축복가정이 되었느냐 하는 문제를 생각해 보라. 168)
축복가정은 복귀노정에서 누구보다도 선두에 서서 탕감의 길을 가야 합니다. 그 길은 자기적인 탕감조건보다는 국가와 민족이 세워야 할 탕감조건을 등에 지고 가는 길이기 때문에, 후손 앞에 자랑스러운 조상이 되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나라를 세울 때까지는 축복가정이 선두에 서서 지상의 안식과 더불어 영원한 영계의 안식의 기준을 만들어야 합니다. 그러한 전통이 세워진다면 축복가정은 관심의 표적이 될 것입니다. 169)
우리의 사명은 큽니다. 하늘 땅을 복귀하기 위한 사명과 탕감을 짊어지고 제물적인 자리에 가야 합니다. 170)
인류 앞에 먼저 사랑으로 부름을 받은 통일교인들, 그 안에서도 먼저 축복을 받은 가정들은 절대적인 책임감을 통감해서 하나님의 심정과 뜻을 이웃과 사회에 전하고 이룩해야 할 사명이 있다. 171)
우리는 불원한 장래에 세계를 제패할 때가 온다는 신념을 가지고 나가야 합니다. 만약 환경이 그렇게 되어 있지 않다 하더라도 그대로 밀고 나갈 수 있어야 되겠습니다. 그리하여 승리의 기를 드높이 들고, 전선의 왕자 왕녀들이 되어서 하늘나라를 창건하겠다는 신념을 가지고 나가야 됩니다. 이제부터 천국 건설은 축복가정의 사명이란 것을 여러분은 확실히 알아야겠습니다. 172)
하나님의 6천 년의 수고와 재림주의 고난을 우리 축복가정들이 책임지고 이 땅과 만민과 하늘을 우리의 것으로 만들어야겠다. 그리하여 창조이상을 실현하려는 데에 축복의 의의가 있는 것이다. 고로 우리가 그 고통을 책임져야 한다. 173)
축복가정의 책임은 엄청나게 크다는 사실을 알아야 하겠다. 몇천 년만에 찾아온 하늘의 은사를 받아 가지고 그것을 영생복락의 자기의 자원으로 인계받을 수 있어야 한다. 174)
축복은 결코 공으로 오지 않았다. 반드시 책임을 수반하는 것이다. 175)
5. 제사장의 사명을 해야 할 축복가정
축복을 받으면 어떻게 되는 고? 아담 해와가 타락하기 직전의 단계로 복귀하게 됩니다. 그러면 무엇을 해야 할 것인가? 완성해야 할 단계가 남아 있으니 하나님의 심정을 깨쳐 나가야 됩니다. 이 과정에서 하나님께서 타락한 인간을 구하기 위해 수고하신 내적인 사정을 전부 다 체득해야 되는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이 땅 위에 사랑하는 독생자를 보내시어 복귀역사를 책임지고 나가게 했던 것과 마찬가지로, 축복가정들도 자기의 자녀들을 제물삼아 사탄세상에 나가야 돼요. 자기 아들 딸을 업고 다니면서, 요셉과 마리아가 예수님을 안고 애급에 가서 피난하던 것과 같은 생활을 해야 되는 거예요. 이 인류를 위한 것이니 ‘우리를 사랑하시는 아버지께서 보호해 주실 것이다’ 해야 합니다. 그러면 하나님께서는 그들을 통해서 이 세상에 실체로 오실 주님과 같은 입장에 세우실 것입니다. 그러니 끝까지 남아져 책임을 해야 됩니다. ‘나는 축복가정이니 대접해라’ 하다가는 꺾여 나갑니다. 176)
축복받은 우리들은 무엇을 해야 되느냐? 예수님이 이 땅 위에서 이루지 못한 일들을 이루어야 합니다. 그런 자리를 넘어서지 못하면 하나님의 아들이 될 수 없습니다. 예수님은 책임을 다하지 못하고 죽음으로 말미암아 하나님의 아들이 되었지만, 우리는 살아서 하나님의 아들이 될 수 있다는 것입니다. 그렇게 되면 예수님보다 우리가 낫다는 결론이 나옵니다. 그렇지 않아요?
예수님은 12제자를 거느렸지만 종족과 민족을 편성하지 못하였고, 12제자를 규합하여 끌고 와야 할 세 제자마저 잃어버렸기 때문에, 할수없이 사탄 세계에서 추방당하지 않을 수 없었습니다. 이렇듯 예수님은 나라에서 몰리고 교회에서 몰리고 가정에서 몰리고 제자들에게 몰리고 끝내는 세 제자에게까지 몰렸으니, 맨 밑창의 사탄 앞에 제물이 될 수밖에 없었던 것입니다. 177)
축복가정은 수많은 민족 앞에 본이 되고 수많은 교회 앞에 본이 되어야 합니다. 요셉 가정이 책임하지 못한 것을 여러분 가정들이 잘 함으로써 탕감복귀하고, 요셉 가정이 책임하지 못하고 유대교가 책임하지 못한 것을 우리가 교단적으로 탕감복귀해서 넘어가야 된다는 것입니다. 그리하여 가정적 실패, 종족적 실패를 국가기준을 중심삼고 일시에 탕감복귀해 가지고 넘어가자는 것입니다. 그것이 지난 겨울 여러분 가정들이 한 일이었습니다. 그것은 누가 책임 못했기 때문이냐? 마리아가 책임을 못했기 때문입니다. 178)
하나님께서 너희 가정이 아니면 안 된다고 하시며 세워 주기를 바라기 전에, 하나님이 불러 세울 수 있는 자리에서 하나님을 부르고 회개의 눈물을 흘리며 자기 가정을 하나님 품에 안겨 드리는 사명을 해야 하는 것이 통일교회의 가정들입니다. 그런데도 불구하고 그런 가치를 알고 있는 축복가정이 얼마나 됩니까? 179)
우리 축복가정들이 자기들만이 나가 살겠다고 생각하면 그것은 큰 오산이라는 것입니다. 자기들이 축복받은 것은 선생님 가정을 위해서, 아벨적인 입장을 상대적으로 방어하기 위해서 축복을 받은 것입니다. 180)
가정들은 오직 오시는 주님의 가정과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서 있는 것입니다. 이들의 생명과 재산, 그 모든 것은 주님의 가정과 주님의 생명이 발전하기 위해서 있는 것입니다. 발전하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 되느냐? 이러한 것들을 비료로 삼아 흡수해야 되는 것입니다. 발전의 원칙이 그렇습니다. 발전하려면 반드시 다른 분야에서 보급해 주어야 됩니다. 보급해 주지 않고는 발전해 나올 수 없는 것입니다. 그렇지 않아요? 보급을 받지 않고는 발전할 수가 없다는 것입니다. 181)
축복가정은 제사장의 사명을 해야 한다. 제사장은 하나님이 주시는 것 외에는 분배받을 소유물이 없다. 만 명이 정성들인 제물을 처리하기 위해서는 만 명 중의 어느 사람의 정성보다 앞선 성의를 가져야 한다. 그렇지 않으면 법도에 걸린다. 182)
지금부터 2천 년 전에 유태인이 개인적으로 예수를 하나님의 내적인 뜻과 일치될 수 있는 입장에서 수호를 하지 못했기 때문에, 예수님이 개인적인 기반을 닦지 못하고 간 것이다.
그 다음에는 요셉 가정이나 사가랴 가정이 예수가 설 수 있는 가정을 수호하지 못했다. 그 일을 해야 된다. 개인뿐만 아니라 가정적으로도 선생님 가정이 걸어야 할 모든 수난길을 외적으로나 내적으로나 어디까지든지 책임지겠다는 , 수호하겠다는 가정이 있어야 된다. 183)
이제 여러분은 살아가는 데 있어서 다른 것이 없습니다. 부모와 하나되는 것입니다. 그 다음엔 부모님 가정의 사위기대와 하나되는 것입니다. 그러면 여러분들은 앞으로 어떻게 해야 되느냐? 하늘의 전통을 세우기 위해서는 가인은 아벨의 갈 길을 닦아 주어야 합니다. 또, 천사장은 아담이 살 수 있는 환경이나 법도를 세우는 데에 있어서 충신의 도리를 다 하여 하나님의 뜻 앞에 어긋나지 않는 길을 가야 됩니다.
이와 마찬가지로 여러분은 선생님 가정의 애기들이 장래에 하늘나라의 생활을 할 수 있는 환경을 마련하여야 합니다. 그러므로 여러분은 모든 면에서 그들의 본이 되어야 합니다. 여러분이 ‘아, 선생님의 아들이 버릇이 없구나’ 하고 생각할 것이 아니라 그렇게 해야 된다는 것입니다.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여러분 스스로가 말이나 행동이 그들 앞에 본이 되어 가지고 그들이 하늘의 아들로서 거침없는 완전한 자리에서 만우주를 대신하게 될 때 여러분은 천사장의 입장에서 충신이 될 수 있는 것입니다. 천사장은 충신으로서 어린 아담과 해와를 키워 가지고 천법에 일치될 수 있도록 행동으로 본을 보여 주어야 할 사명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이와 같이 여러분은 자동적인 입장에서 본이 되어야 합니다. 184)
타락한 아담 해와의 가정에서는 가인도 부모의 전통을 이어받을 수 없었고 아벨도 부모의 전통을 이어받을 수가 없었습니다. 이것이 얼마나 분하고 억울한 일입니까? 그렇기 때문에 그들이 불쌍하다는 것입니다. 부모가 있으되 부모의 전통을 이어받을 수 없으니 기가 막히다는 것입니다.
그러나 여러분들은 선생님을 중심삼고 가인도 전통을 이어받을 수 있고, 아벨도 전통을 이어받을 수 있는 것입니다. 여러분은 그러한 혜택권 내에 살고 있다는 사실에 고마움을 느낄 줄 알아야 합니다. 이 자리는 참으로 무서운 자리입니다. 여러분이 어떠한 수단이나 방법을 통해서 올라온 자리가 아니라는 것입니다. 이 자리는 부모의 특권적인 혜택으로 말미암아 자녀를 낳아 주는 자리인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여러분은 심정적 일치점을 중심삼고 생사의 모든 전체를 같이할 수 있어야 합니다. 내가 죽으면 죽었지 부모를 두 번 죽여서는 안 된다는 것입니다. 185)
베드로, 요한, 야고보, 이 세 제자에게는 예수님이 아버지와 같은 입장이었습니다. 그런데도 불구하고 그들은 아버지가 사지에 나가는 것을 보고 도망을 갔습니다. 불효막심한 녀석들이라는 것입니다.
이러한 원한의 역사를 돌이켜 볼 때, 여러분은 부모님 앞에 가로놓여 있는 어떠한 죽음길이라도 가로막고 효의 도리를 다해야 되겠다고 해야 합니다. 자신이 파탄되는 한이 있더라도 응당히 가야 할 길이라고 하며 가야 합니다. 그러지 않으면 안 된다는 것입니다. 186)
가정들이 교회를 붙들어 주어야 하는 것입니다. 통일교회가 아무리 크고 통일교회 사상이 아무리 위대하다 하더라도 이상적인 가정의 사상을 빼놓고는 생각할 수 없는 것입니다. 그러나 아직까지 그런 기대가 안 이루어졌으니, 여러분 가정들이 이것을 공고화시켜야 되겠습니다. 그래서 사탄이 떼려야 뗄 수 없는 가정적인 기반을 여러분이 싸워서 다져야 되겠습니다. 즉, 탕감복귀해야 할 5퍼센트 책임을 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187)
비참한 것을 먼저 당하는 사람은 제사장이다. 그러므로 축복가정들이 먼저 비참한 일을 당해야 한다. 188)
6. 3시대의 사명을 책임져야 할 축복가정
여러분들이 비록 한 시대에 살고 있지만, 3시대의 사명을 귀결지어 놓아야 됩니다. 왜 그래야 되느냐? 본래 인간이 타락하지 않았다면 과거, 현재, 미래가 한 점에서 시작될 것이었습니다. 그런데 타락함으로 말미암아 이것이 따로따로 동떨어지게 되었다는 것입니다. 즉, 우리에게는 과거에 사건이 있었고, 현재에 사건이 발생되며, 미래에 사건이 발생할 수 있는 발판이 남아 있다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이것을 전부 다 통합시켜 가지고 하늘의 한 가정을 중심삼고 해결지었다는 조건을 세우지 않고는 선조로부터 지금까지 남아진 종족을 그 후손들이 지상에서 탕감복귀할 수 없다는 것입니다. 그러니 김 아무개가 축복받았다면 그 김 아무개의 한 가정을 구원하기 위해서 축복받았다고 생각하지 말라는 것입니다. 그는 자기 종족 전체를 대표하여 축복받은 것이기 때문에 그 종족과 연관된 책임이 있습니다. 그 책임은 종적으로는 과거, 현재, 미래가 연결되어 있습니다. 이것을 여러분들이 일시에 탕감복귀해야 된다는 것입니다. 종적인 역사를 횡적으로 탕감복귀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189)
여러분은 3시대의 사명을 여러분 당대에 해결짓고 가야 합니다. 이것이 축복받은 가정들의 책임입니다. 여러분이 잘못하면 영계에 있는 조상들이 걸려들어가는 것입니다. 자기 조상뿐만 아니라 현재의 종중(宗中)이라든가, 친척 전부에게 지장을 준다는 것입니다. 190)
축복받은 가정의 자리는 예수님을 중심삼고 보게 되면, 예수님의 소망을 대신 이룬 자리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예수님 때에 예수님에 의해 구약시대의 모든 영인들이 재림부활하여 장성급에 올라갈 수 있는 특혜를 받았던 것과 마찬가지로, 여러분의 조상들이 지금까지 복귀섭리의 노정에는 하등의 관계가 없었지만 축복받은 여러분을 통해서 그런 특혜를 받을 수 있다는 것입니다. 그것은 여러분이 축복을 받음으로써 조상들과 관계지을 수 있는 내적 승리의 조건을 갖추어 놓았기 때문에, 그 조상들이 복귀섭리의 도상에서 협조하지 않았지만 이 길만 타고 오면 여러분이 열매 된 가치를 표준으로 해 가지고 뜻 앞에 열매를 맺는 다는 것입니다. 그것은 6천 년의 인연을 거쳐서 맺는 열매입니다.
선생님을 중심삼고 관계되어 맺어진 열매가 아벨적인 열매라면 그들은 가인적인 입장에서 상대적 관계를 가진다는 것입니다. 이렇게 상대적 관계를 가질 수 있기 때문에 아벨적 열매의 인연을 가인적 열매의 가치 기준으로 내세울 수 있다는 것입니다.
여러분의 선조들이 뜻 앞에 협조한 사람들도 아니요, 탕감복귀 섭리시대에 있어서의 공신도 아니지만, 그들은 여러분의 활동 여하에 따라서 옛날 뜻 앞에 협조한 공신들과 대등한 가치를 가지고 지상을 대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다시 말하면, 아브라함의 직계 혈통을 이어받은 자들만이 지상에 재림할수 있는 것이지만, 여러분이 축복을 받음으로써 여러분의 조상들이 여러분을 통하여 재림할 수 있는 특권적인 혜택이 주어진다는 것입니다. 즉, 여러분의 선조들이 예수님이 올 때까지 뜻 앞에 충성했던 충신의 반열에 동참한 자격을 가지고 여러분의 가정을 통해 횡적으로 재림부활의 역사를 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191)
여러분들은 아무런 수고도 하지 않았는 데 수천 년 역사를 거쳐온 이스라엘 전체의 축복의 권한을 상속받을 수 있는 실체가 되었다는 사실, 이 얼마나 엄청난 일입니까? 그런 것을 알면 움직이지 않으려야 움직이지 않을 수 없고, 잘못하라고 해도 잘못할 수 없다는 것입니다. 그런데 이것을 모르기 때문에 바람에 흔들흔들하고 왔다갔다하는 것입니다.
만일 여러분이 이런 뜻을 알고도 책임을 못하게 되면 여러분의 조상들이 야단한다는 것입니다. 조상들이 여러분을 대하여 야단친다는 거예요. 그렇기 때문에 뜻을 알고도 뜻 앞에 책임 못 하는 사람들은 앞으로 이름모를 병이 나게 될 거라고 봅니다. 그 조상들이 와서 못살게 한다는 것입니다.
여러분은 3시대의 중간 입장에 처해 있기 때문에, 오늘 여러분의 가정이 표준이 되고, 또 여러분들의 가정이 잘하면 역사를 살리고 현재를 살리고 미래를 살리는 것입니다. 그렇지만 여러분들의 가정이 잘못하면 역사를 망하게 하고, 현재를 망하게 하고, 미래를 망하게 하는 것입니다. 즉, 잘하면 3시대를 살리는 것이요, 잘못하면 3시대를 망하게 하는 것입니다. 이런 엄청난 3시대의 책임을 하느냐 못하느냐 하는 것이 여러분에게 달려 있기 때문에 귀하다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조상들이 여기에 굴복하는 것입니다. 192)
여러분이 과거, 현재, 미래를 몽땅 차지하기 위해서는 여러분 자체가 과거 현재 미래를 통한 심정적인 대표자가 되어야 합니다. 가정이 그런 심정적인 대표가 되어야 하고, 종족이 그런 심정적인 대표가 되어야 합니다. 그렇게 되면 그러한 개인, 가정, 종족은 세계를 지도할 수 있는 것입니다. 193)
오늘의 생활은 내 자체만을 위한 생활이 아니라 역사적으로 연장되어온 생활이요, 인류를 대신한 생활이요, 미래의 생활을 보장하기 위한 생활이라는 것을 자각해야 되겠습니다. 역사를 빛내고, 시대를 세우고, 미래를 위한 정초석을 놓아야 할 입장임을 자각하여 자신의 하루 생활을 통하여 생애노정을 개척하는 사람이 되어야겠습니다. 194)
여러분에게는 과거, 현재, 미래의 세 시대를 해방해야 하는 사명이 있습니다. 후손들에게 탕감의 고역을 남기지 않기 위해서는 확실한 승리의 전통을 남겨야만 합니다. 축복받은 입장은 과거는 물론 전인류가 주시하는 자리요, 중대한 사명을 지닌 입장임을 알아야 합니다. 195)
7. 종족적 메시아가 되라
지금까지 기나긴 역사과정에서 복귀섭리의 사명을 담당하고 왔다 갔던 수많은 사람들이 바라던 소원이 무엇이었느냐 하면, 개인이 하늘과 일체화되는 것이었습니다. 그 다음에는 이 바람의 기준을 확대시켜 가정이 하나님과 하나되는 것입니다. 그런데 가정이 하나되었다 하더라도 그것으로 끝나는 것이 아닙니다. 절대적인 중심의 상대가 된 후에는 제2의 주체의 입장에서 자기의 종족을 거느려 가지고 영원한 중심과 일체화시켜야 할 문제에 부딪치게 되는 것입니다. 196)
통일은 먼저 부부가 하나되는 것이다. 남자 메시아가 있으면 여자 메시아도 있어야 하니 가정적 메시아로서 주님은 오신다. 타락을 아담 해와 두 사람이 했으니 복귀도 두 분이 해야 한다. 종족적인 메시아가 되는 것이다. 197)
가정은 가정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종족이 필요하다. 조상으로서 책임을 완성해야 한다. 축복을 받고 공직에 있지 않은 사람은 탈선한 것이다. 198)
여러분은 지금 어떤 입장에 있느냐? 예수님은 성례, 즉 어린양 잔치를 하지 못하여 가정적인 기준을 세우지 못하고 십자가에 돌아가셨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2천 년 동안 고대하던 그 기준을 오늘날 축복받은 가정들이 승리한 가정의 자리에서 종족, 민족, 국가를 대할 수 있는 기준을 세워야 하는 입장에 서 있습니다. 즉, 종족적인 메시아로서 사명을 할 수 있는 때가 왔다는 것을 여러분이 알아야 되겠습니다. 199)
종족적인 메시아가 되는 데 있어 하나님의 사랑과 하나되지 않고서 될 수 있겠어요? 하나님의 사랑과 하나되지 않으면 메시아가 될 수 없습니다. 그런 기준에 선 남자와 여자가 되어야 축복을 받아 가정을 이룰 수 있는 것입니다. 성신과 예수가 하나되는 역사를 함으로 말미암아 믿음의 아들 딸이 생겨나는 것처럼, 여러분도 실체로 하나되는 기준을 세워 평면적인 입장에서 아들 딸을 번식할 수 있게 되는 것입니다. 그럴 수 있어야 종족적인 메시아라는 말을 할 수 있는 것입니다. 200)
여러분은 자기 아들 딸한테 영향을 미칠 수 있는 부모가 되어야 되겠습니다. 이것이 첫째 사명입니다. 그러려면 교회생활이나 공적 생활을 철저히 해야 되고, 사적 생활에 있어서 모범이 되어야 합니다. 이것은 자녀로 하여금 금후에 뜻길을 갈 수 있게끔 교육하는 데 절대 필요한 것입니다. 알겠지요?
그 다음에는 1968년도에 430가정을 축복할 때에 선생님이 지시한 바와 같이 종족적 메시아가 되라는 것입니다. 그 사명을 해야 합니다. 선생님을 중심삼고 협회에 36가정이 조직되어 있듯이, 김씨면 김씨 가문에서 먼저 축복받은 가정을 중심삼고 김씨 가문의 36가정형이 있어야 됩니다. 알겠어요? 36가정이 못 되면 여러분이 12가정형의 조상이라도 되어야 합니다. 그건 여러분이 부모니까 여러분의 아들 딸을 중심삼고, 삼위기대를 이루어서 그 기준을 만들어 나가야 합니다.
그리하여 여러분들이 여러분 씨족의 조상이 되어 여러분 가정을 중심삼은 새로운 지파 편성을 해야 될 게 아니예요? 그것이 12지파형인데 그것을 형성하면 그 12지파권 내에 전부 들어가는 것입니다. 12지파 형태와 마찬가지로 12제자가 있어야 되고, 12제자가 중심이 되어 70문도가 되고, 나아가 120문도와 같은 형태를 갖추어 나가야 됩니다. 이것이 직계 종족입니다. 201)
이제 여러분이 실적을 쌓아 올리면 올린 모든 것이 여러분의 것이 됩니다. 탕감이 필요없는 시대가 되었습니다. 이제부터는 형님 사돈의 팔촌까지 찾아 다니면서 전도해야 합니다. 이렇게 하면 쉽게 일년 이내에 12명 이상 전도할 수 있을 것입니다. 여러분을 중심한 사방을 이루고 사계절에 세 명씩 열두 명을 찾으라는 것입니다. 영계의 12진주문을 대표적으로 통과할 수 있는 , 대표적으로 문을 지킬 사람이 필요합니다. 거기에는 형님 누나 동생 등 모두 친척이기 때문에 예수님을 팔아먹는 제자와 같은 사람이 나오지 않을 것입니다. 여러분은 예수님과 달리 가정적으로 그러한 환경을 가질 수 있기 때문에 예수님보다 더 나은 입장에 있다고 볼 수 있습니다. 또, 여러분은 외부에 나가지 않고 가정을 가질 수 있는 것이 예수님보다 낫습니다. 여러분은 탕감조건을 세우지 않고 세계까지 갈 수 있습니다. 이런 길을 거치기 위해서는 하늘나라에 12진주문이 있는 것같이 지상에도 12제자가 있어야 합니다. 이것이 소생이면 72문도는 장성격이고 120문도는 완성격입니다. 이것을 3년 이내에 할 수 있다고 봅니다.
선생님은 소생 12가정, 장성 12가정, 완성 12가정을 합한 36가정과 72가정, 120가정, 430가정, 777가정, 1800가정을 축복했습니다. 36가정은 구약, 신약, 성약시대를 대표한 12가정을 합해 놓은 것입니다. 3가정은 아담, 노아, 야곱 가정을 대표하고 있습니다. 여러분은 그러한 숫자를 찾아서 결혼은 못 시켜 주더라도 그 형태는 다 맞추어야 합니다. 여러분이 나보다 훌륭하다면 외부 사람으로 이런 일을 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선생님은 여러분이 부럽습니다. 선생님은 핍박과 반대를 받으면서 이런 일을 해 나왔습니다. 언제나 생사의 경각을 넘나들면서 이러한 일을 했습니다. 202)
여러분이 종족 복귀를 하면 거기에는 3가정이 자연히 있는 것이요, 12가정도 자연히 있는 것이요, 36가정과 72가정도 자연히 있는 것이요, 124가정도 자연히 있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종족 복귀를 해야 된다는 것입니다. 이런 사명이 여러분에게 남아 있는 것을 알아야 합니다.
종족 복귀를 하는 길이 하늘로 가는 길이요, 종족 복귀를 함으로 말미암아 세계로 갈 수 있는 길이 열리는 것입니다. 자나깨나 그것을 위해 노력함으로 말미암아 새로운 나라가 세워지는 것이요, 자기를 영광으로 모실 수 있는 나라가 있게 되는 것이요, 지금까지의 자기의 수고를 찬양할 수 있는 나라가 있게 되는 것입니다. 이것을 생각하면 자나깨나 먹으나 가정이 넘어야 할 시련을 어떻게 넘을 것이냐 하는 것이 문제입니다. 먹고 사는 것이 문제가 아니라는 것입니다. 나에게 맡겨진 과업을 어떻게 완수하느냐, 이것이 문제인 것입니다. 203)
축복받은 가정을 중심삼고 김씨면 김씨 종회(宗會)를 만들고, 박씨면 박씨 종회를 만들고, 문씨면 문씨 종회를 만들라는 것입니다. 그리하여 앞으로 무엇을 할 것이냐? 문씨 종회를 상속받아야 됩니다. 그리고 이 종회가 다른 종회 앞에 아벨 종회가 되어야 합니다.
그러면 앞으로 종회를 수습하는 작전을 어떻게 할 것이냐? 김씨면 김씨 전체가 합해 가지고 김씨 종회를 살리기 위해서, 김씨 종회를 발전시키기 위해서 갖은 노력을 다해야 되겠습니다. 교육기관도 만들어야 되겠습니다. 다른 여러 가지 일도 해야 되겠습니다. 그래서 여러분들의 문중이 사회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해야만 천상세계에 있는 조상들이 땅 위에 재림할 수 있는 발판이 넓혀진다는 것입니다.
영인들이 지상에 재림해 가지고 협조하는 데 있어서 김씨 조상이 박씨 가문에 가서 협조하기는 거의 불가능하다는 것입니다. 통할 길이 없다는 것입니다. 이처럼 여러분에게는 영계와 육계를 연결시켜 탕감복귀해야 할 중차대한 책임이 남아 있다는 것입니다. 204)
이제부터는 축복가정을 중심삼고 종족이 이루어져 나오게 됩니다. 그러므로 여러분은 종족적인 메시아로서의 사명을 다해야 합니다. 앞으로의 교회는 족장을 중심삼고 이루어집니다. 축복받은 사람들은 전부 족장들입니다. 205)
여러분 가정들에게는 종족을 복귀해야 하는 엄청난 사명이 부과되어 있다는 것을 알아야 합니다. 종족을 복귀하기 위해서는 여러분이 옛날에 사랑했던 사람이라든가 친구에게 편지했던 것 이상으로 편지를 해야 됩니다. 배 이상의 정성을 들여야 됩니다. 여자들도 자기 어머니 아버지를 그리워하는 그 이상의 그리운 마음을 가지고 자기 친족에게 정성을 들여야 됩니다. 그래야 복귀된다는 겁니다. 그들을 대하여 사랑의 심정을 재유발시키지 않으면 복귀가 안 되는 것입니다. 그런지 안 그런지 영계에 가 보세요. 206)
지옥이란 곳은 한 번 걸려들면 영원히 벗어날 수 없는 곳입니다. 그런데도 여러분은 자기의 어머니 아버지 그리고 친척이 지옥에 간다는 것을 실감하지 못합니다. 그저 어떻게 되겠지 하고 그만입니다. 그러나 사랑하는 부모가 진짜 지옥에 간다고 생각해 보세요. 세상의 감옥에만 들어간다고 해도 울고불고하면서 별의별 짓을 다해서라도 끌어내려고 하는 것이 인정이거늘, 하물며 천정으로 맺어진 아들 딸이, 자기의 부모와 친척, 형제와 자매 모두가 영원히 나올 수 없는 감옥에 간다는 것을 안다면 그렇게 하겠어요?
여러분은 아직까지 아무것도 모른다는 겁니다. 지옥이 있는 지 없는 지, 원리가 있긴 있는 데 어떤 것인지 모르고 있다는 것입니다. 여러분, 진짜 알아요, 몰라요? 희미하지요? 틀림없이 희미할 겁니다. 그러나 여러분이 죽어 보면 아는 것입니다. 죽어 보면 대번에 알겠지만, 그때는 이미 늦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지금 죽은 부모들이 영적으로 나타나 전도를 많이 합니다. 자기들이 통일교회에 다니는 아들을 반대하다가 죽어서 영계에 가 보니 큰일 났거든요. 그래서 영적으로 나타나 가지고 전도하는 영인들이 많습니다. 그렇게 하지 않으면 3세계에서 걸리기 때문입니다. 알겠어요? 자기의 아들 딸이 통일교회에 나가는 것을 반대하여 못 가게 만들면 3세계에서 걸린다는 것입니다. 207)
선생님은 지금까지 뜻길을 걸어 나왔지만 종족 복귀의 사명을 못했습니다. 이것은 국가기준을 넘기 전에는 안 됩니다. 예수님이 국가기준에 걸려 넘어갔기 때문에, 그 기준을 넘기 전에 자기 가정을 먼저 사랑하게 되어 있지 않습니다. 예수님이 요셉 가정을 중심삼고 사랑할 수 있는 기반을 잃어버렸기 때문에, 이것을 다시 찾기 위해서는 국가에 몰렸던 것을 탕감복귀하여 되돌아와야 하는 것입니다. 이러한 기반을 선생님이 닦아 놓았기 때문에 여러분은 그 기반 위에서 여러분 당대에 축복과 더불어 종족적 기반을 가질 수 있다는 것입니다. 그러니 얼마나 영광입니까? 이것을 알고 감사해야 하는 데도 불구하고 그 책임을 감당하지 못하게 되면 그 가정이 책임 추궁을 안 받겠느냐 말입니다. 책임 추궁을 받는 다는 것입니다. 이런 입장에서 가정의 책임도 책임이지만 이제는 그 가정이 종족적 메시아의 사명을 감당해야 됩니다. 208)
이제 새로운 가정과 종족의 기반을 닦았기 때문에 여러분의 시대에는 종족 복귀라는 역사적으로 놀라운 혜택권 내에 들어온 것입니다. 그리하여 여러분에게는 아버지 어머니에게 전도할 수 있고, 형님 누나 앞에 전도할 수 있는 때가 도래한 것입니다.
복귀역사가 가정을 찾기 위한 것인데, 다른 가정을 복귀시키는 것보다 자기 혈육을 통해서 복귀하면 얼마나 빠르겠습니까? 여러분이 부모나 형제들을 전도하라는 이야기를 들을 수 있는 것은 선생님 일대에 있어서는 꿈같은 이야기입니다. 209)
여러분들이 뜻을 안 입장에서 진정한 의미의 통일교인이 되려면, 일선에 나가 개인적, 가정적, 종족적으로 승리해야 됩니다. 자그마치 종족적으로 승리해야 됩니다. 그렇기 때문에 축복받은 가정은 종족적인 메시아의 사명을 다해야 합니다. 그것을 해야 하는 기간이 제2차 7년노정입니다. 그러니 이 기간에 전통을 세워야 하는 것입니다.
7년노정에는 이 사명을 중심삼고 살고, 이 사명을 중심삼고 싸우며, 이 사명을 중심삼고 죽어야 합니다. 승패의 조건들이 7년노정을 중심삼고 결정되는 것이요, 전면적인 진격도 이 7년노정을 중심삼고 해야 하는 것입니다. 그러니 여러분도 여기서 전통을 확립해야 됩니다. 210)
축복가정의 남자는 예수님의 실체 입장이고, 여자는 성신의 실체 입장이다. 즉, 예수와 성신이 이스라엘 민족을 구하겠다고 나선 것처럼 살아서 이 민족을 구하겠다고 주저하지 않고 나선 입장이 바로 축복가정의 입장이다. 그러므로 축복가정은 종족적인 메시아로 출발할 수 있다. 211)
여러분은 가정을 이끌고 이스라엘 땅을 찾아가야 하겠습니다. 여러분에게는 그런 책임이 있습니다. 이스라엘의 12지파가 자기가 분배받은 땅을 찾아가야 했던 것과 마찬가지로, 여러분은 이제 가정을 이끌고 종족적인 터전의 상속지를 찾아가야 합니다. 그 기간이 1970년도부터 1972년도까지인데, 이때는 세계적으로 한 분수령을 넘어가는 때입니다. 212)
선생님의 가정 생활과 여러분의 가정 생활이 같습니다. 선생님을 중심으로 한 종족적 생활과 여러분들의 종족적 생활도 같으며, 민족적, 국가적, 세계적, 우주적인 생활 양식도 범위가 넓을 뿐 그 공식적 내용은 같습니다. 그러므로 선생님은 여러분에게 종족적 메시아가 되라고 당부하는 것입니다. 213)
8. 기성축복가정의 사명
기성축복가정들에게는 문제가 있습니다. 그 기성가정들이 문제가 된다는 거예요. 영계에 가게 되면 다르다는 거예요. 정식으로 총각 처녀가 축복받은 것과 기성가정들이 받은 축복은 다르다는 거예요. 영계에 가게 되면 삼층천(三層天)이 있습니다. 현 사회에도 상 중 하가 있듯이 영계에도 그렇다는 거예요. 그러면 36가정을 놓고 볼 때, 다시 말하면 각각 12가정으로 아담 가정, 노아 가정, 야곱 가정을 대신한 36가정을 놓고 볼 때, 어느 가정이 제일 귀하냐 하면 맨 마지막 가정이 제일 귀하다는 거예요. 앞으로는 그러한 가정을 섬겨야 된다는 거예요. 지금은 그럴 때가 안 되어서 그렇지, 다 차이가 있다는 것입니다. 다르다는 거예요.
그것은 왜 그러냐? 타락한 세계를 구하기 위해서입니다. 지금까지 자기 마음대로 결혼해서 살다가 죽어간 영인들이 많아요. 그렇게 죽어간 사람들이 많기 때문에 후손이 그 문을 열어야 합니다. 그 문이 열리면 그들이 살 수 있다는 거예요. 그것이 소생단계입니다. 다음이 장성단계, 그 다음이 완성단계 이렇게 3단계가 있습니다. 이것을 규범화시켜야 되지만, 아직 그 자리까지는 안 갔습니다. 214)
여러분, 기성축복을 받은 가정하고 처녀 총각이 축복받은 가정하고 같겠어요, 다르겠어요? 다릅니다. 다르다는 것입니다. 연계조직으로 보자면 여러분은 소생기에 해당합니다. 그러면 앞으로 여러분의 아들 딸들은 어떻게 결혼을 하느냐? 이것이 문제가 되는 거예요. 기성가정도 축복가정이라고 해서 36가정이라든가 다른 가정의 자녀들과 결혼하게 되어 있지 않습니다. 원칙적인 질서를 따라서 결혼을 해야 되는 것입니다. 그렇지 않아요?
축복가정에도 3단계가 있어야 됩니다. 세 가지 유형의 가정이 있어야 되는 것입니다. 그 가정들을 중심삼고 앞으로 전국적으로 지파 편성을 해야 됩니다. 그러면 여러분은 어디에 속하는 지 알아요? 여러분들은 어디까지나 아담 가정을 중심삼은 제1가정에 소속되는 가정들입니다. 215)
뜻적으로 보면, 두 세계에 관계를 맺고 있는 사람들은 천사장형입니다. 본래 기성가정들을 처리해 주는 것은 선생님의 책임이 아닙니다. 완성기준에서 축복이라는 기준을 세운 선생님입니다. 216)
본래 참부모는 처녀 총각을 중심삼아 가지고 축복해 주게 되어 있다는 것입니다. 기성가정을 축복해 주는 것은 세상을 구해 주기 위해 다리를 놓는 놀음인 것입니다. 여러분은 세상을 구하기 위한 다리입니다. 그런데 세계 사람들이 다리를 건너올 때 이 다리가 무너지고 뭉그러지면 되겠습니까? 여러분이 다리의 책임을 못하면 안 된다는 것입니다.
지금 전세계를 두고 보면 가정과 가정이 아닌 세계로 되어 있습니다. 또, 우리 교회를 두고 보면 기성가정과 기성가정이 아닌 가정으로 되어 있습니다. 이것을 전부 다 흡수할 수 있는 길을 만들어야 됩니다. 217)
달리는 데 있어서 누구보다도 희생적이고 순교해야 할 일이 있으면 여러분들이 순교해야 된다는 것입니다.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죽을 일이 있으면 여러분이 죽어야 된다는 것입니다. 제3가정에 속하는 처녀 총각들로서 축복받은 패들이 죽으면 안 된다는 것입니다. 218)
앞으로 여러분을 무지무지하게 고생시켜야 되겠습니다. 그런데 고생길이 싫어 가지고 담 너머로 내다만 봐서야 되겠어요? 안 된다는 것입니다. 이런 입장에서 볼 때, 앞으로 자녀 교육을 잘 시켜야 되는 것은 물론이고, 빨리 축복을 받게 해야 합니다. 여러분 가정의 3대가 축복을 받으면 얽어맬 수 있다는 것입니다. 알겠어요? 여러분들이 죽기 전에 3대가 축복을 받아야 됩니다. 그래 가지고 넘어가야 되는 것입니다.
이스라엘 민족도 아담 가정, 노아 가정, 아브라함 가정, 이 세 가정을 중심삼아 가지고 전부 다 연결된 것과 마찬가지로, 여러분들도 3대의 기준을 연결시켜야 합니다. 219)
아브라함의 하나님, 이삭의 하나님, 야곱의 하나님이라고 그랬지요? 이것이 3대 하나님의 입장입니다. 이것이 어디서 열매맺느냐 하면 4대째 유다 지파입니다. 그 유다 지파를 중심삼고 예수님이 출현한 것입니다. 그래서 4대째 가정에서부터 출발하는 것입니다. 그러면 어찌하여 예수님이 유다 지파에서 태어났느냐? 이것은 천리원칙이 사위기대의 4수를 중심삼고 되어졌기 때문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3대를 제사 지내주는 것입니다. 3대를 해방시키는 놀음을 해줘야 한다는 것입니다. 거기서부터 하나님과 관계를 맺게 되어 있는 것입니다. 이것이 원리적 견해입니다. 여러분이 이런 것을 알게 되면 지금까지 살던 것처럼 그렇게 살면 안 되는 것입니다. 그러니까 종족적 메시아의 사명을 해야 된다는 것입니다. 기성가정에게는 이런 이중적인 사명을 감당해야 할 중차대한 책임이 있다는 것을 알아야 되겠습니다. 220)
여러분 종족 중에는 기성가정도 있을 것이고, 약혼했다가 파혼했다든가 연애관계에 걸려 가지고 사랑을 못 맺었다든가 하는 문제가 복잡한 중간 패들도 있을 것이고, 또 순수한 처녀 총각도 있을 것입니다. 이들을 묶어 가지고 종적인 역사를 횡적으로 탕감해야 하는 것입니다. 3대를 중심삼고 하나되었다 할 수 있는 입장에 서 가지고 맨 마지막 대의 맏아들, 즉 완성급에 선 손자가 대신 제물을 바쳐서 속죄의 제사를 드려야 합니다. 그러지 않고는 하나 안 된다는 것입니다. 221)
기성가정의 아들 딸이 축복받으면 그것이 얼마나 복인지 모릅니다. 지상에서는 종적인 역사를 횡적으로 탕감하지요? 여기서 여러분이 소생급이면 아들은 장성급이요, 그 아들을 통해서 완성급의 아들도 나올 수 있으니, 지상에서 주고받을 수 있는 것입니다. 종적인 관계에서는 이렇게 주고받을 수 있어요? 없습니다. 주고받는 것은 횡적인 관계로서 주고받아야 되는 것입니다. 그렇게 해서 횡적으로 탕감복귀해 나가야 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3대가 걸려야 된다는 것입니다. 222)
9. 축복가정이 가야 할 필연적인 운명길
여러분은 축복을 받았으면 됐지 또 전도는 무엇이고, 사지(死地)로 나가는 것은 무엇이며, 수난길을 가야 하는 것은 무엇이냐고 할 것입니다. 우리가 이렇게 해야 하는 것은 오늘 우리가 축복을 받은 자리가 타락한 세계를 벗어난 자리가 아니기 때문입니다. 우리는 타락한 세계 속에서 축복을 받은 것입니다.
그래서 우리가 가정권을 이루었다 하더라도 그에 앞서 사탄 편은 이미 종족권을 이루어 놓고 있으며, 우리가 민족권을 이룬다 하더라도, 사탄 편은 이미 국가권를 이루어 놓고 있고, 우리가 국가권을 이룬다 하더라도 사탄 편은 이미 세계권을 이루어 놓고 있다는 것입니다.
축복은 비록 사탄권 세계에서 받았다 할지라도 사탄권 세계와 축복받은 우리의 가정과는 어디까지나 거리가 있다는 것입니다. 즉, 넘어가야 할 고개가 남아 있다는 것입니다. 개개의 축복가정을 놓고 보면 그 가정들에겐 넘어가야 할 종족적 고개가 남아 있고, 민족적 고개가 남아 있고, 국가적인 고개가 남아 있고, 세계적인 고개가 남아 있고, 천주적인 고개가 남아 있다는 것입니다. 223)
여러분은 축복을 받았으면 다라고 생각할지 모르지만 그 축복받은 것이 이 세상을 벗어나서 받은 것이 아니고, 세상으로부터 승리하여 세상이 복을 빌어주는 자리에서 받은 것이 아닙니다. 사탄 편의 세계, 가인권의 세계에서 아벨적 가정으로 세워진 것입니다. 그리고 외적인 면에서 보면 가인 편의 세계가 아벨 가정을 축복해 주지 않는 다는 것입니다. 오히려 사탄 편은 반드시 하늘 편을 핍박한다는 것입니다. 과정에서는 그렇기 때문에 핍박을 받는 다는 것입니다.
선생님 자신도 1960년에 성혼식을 올렸지만, 세상을 완전히 이기고 영계나 육계에서 완전한 승리의 기반을 닦은 터 위에서 성혼식을 올린 것이 아니었습니다. 선생님의 가정은 국가권 내에서 환난을 겪던 예수 그리스도가 완성하지 못한 그 자리를 이어받아 출발한 것입니다. 그러므로, 새로운 종족과 민족과 세계를 형성하기 위해 출발한 가정이었지만, 사탄세계로부터 핍박을 받게 되어 있었다는 것입니다. 224)
선생님의 가정이나 여러분의 가정이 가야 할 필연적인 운명길은 세계를 극복하며 넘어가는 길입니다. 세계를 어떻게 극복할 것이냐? 이것은 우리가 죽어서 가는 길이 아니라 살아 생전에 ‘탕감’이란 길을 통해서 가야 하는 것입니다.
탕감의 길에는 어떤 기간이 있어야 하고, 조건물이 있어야 하고, 아담의 대신 존재인 아벨적인 중심존재가 필요하다는 것입니다. 선생님 자신도 세계사적인 탕감기간 내에 반드시 어떠한 조건을 세워야 하는 것입니다. 그 조건이 무엇이냐 하면, 국가와 세계를 사랑하고 국가와 세계를 위해 살았다는 실적을 남기는 것입니다.
그래서 아벨적인 입장에서 가인 편 개인들로부터 가인 편 가정과 민족과 국가와 세계로부터 모진 핍박을 받으면서도 오히려 그들을 위해 살아온 것입니다. 그 과정에서 쓰러지지 않고 살아남아서 승리의 기반을 닦기 전에는 아벨을 중심삼은 이념을 사탄 편 개인, 가정, 종족, 민족, 국가, 세계, 천주에까지 전파하여 넘어갈 수 없다는 것입니다. 225)
우리 가정들은 모두 일체의 소원을 어디에 두어야 되느냐? 국가와 세계를 위한 가정이라는 신념에 두어야 됩니다. 그리고 국가와 세계를 형성할 수 있는 하나님의 대신자라는 책임감을 갖고, 또 이런 마음을 가지고 일체의 행동을 거기에 결속시킬 수 있어야 됩니다.
여러분이 제한된 환경에서 일을 하더라도 누구의 명령을 받아 하고 있느냐가 중요합니다. 하나님의 명령을 받고, 혹은 세계와 국가의 소명을 받아 하고 있다는 신념을 가져야 합니다. 세계를 대신한 일을 제한된 환경에서 하고 있는 것입니다. 국가를 대신한 일도 제한된 환경에서 하고 있다는 거예요. 개인을 중심삼은 일도 마찬가지입니다. 마찬가지로되, 명령을 받는 배후가 다름에 따라 그 일의 결과도 다르다는 것입니다. 그것을 알아야 됩니다.
세계를 대표해서 내가 일을 한다 하게 될 때, 내 개체에서 하는 일과 별반 차이가 없는 것 같지만, 세계의 명령을 받고 나와서 내가 한다 하게 될 때에는 세계에 결속되는 것입니다. 또한 국가의 명령을 받고 나와서 한다 하게 될 때도 환경은 같은 제약된 환경이지만 이것은 국가 앞에 기여되는 것입니다. 226)
여러분에게는 6천 년이 플러스되는 것입니다. 지금까지 6천 년 동안 남자를 찾아왔으니, 여러분에게는 6천 년이 플러스된다는 것입니다. 그래 여러분은 찾아진 남자들입니까? 찾아진 남자들이에요? 사탄과 싸워 이겼습니까? 영적 사탄과 싸워 이겼어요? 이겼습니까, 못 이겼습니까? 여러분에게는 자격이 없는 것입니다. 자격이 없어요.
사탄을 굴복시키지 않고는 안 되는 것입니다. 민족적 사탄과 국가적 사탄과 세계적 사탄을 굴복시켜야 합니다. 그것을 누가 했느냐? 선생님이 혼자서 했습니다. 배달민족이 반대하고, 대한민국이 반대해도 선생님 혼자서 그 일을 해온 것입니다.
여러분은 선생님이 동으로 가면 동으로 가고, 서로 가면 서로 가고, 남으로 가면 남으로 가고, 북으로 가면 북으로 가서 항상 같이 다녀야 됩니다. 따라다닐 자신을 갖지 못하고는 승리의 영광을 갖지 못하는 것입니다.
따라서 여러분들은 선생님에게 감사하며 보답할 수 있는 내적인 결의를 하고 또 그것을 외적으로 실행해야 됩니다. 내적으로 아무리 결의했다 하더라도 그것을 외적으로 나타내지 못하면 쓸데없는 것입니다. 여러분이 마음으로만 뜻을 위해서 가야 되겠다고 하면 그것은 안 되는 것입니다. 마음이 하고자 하는 대로 행동을 해야 됩니다. 안팎이 일치가 되어야 되는 것입니다. 227)
여러분은 이것을 위해 기도해야 됩니다. 아기에게 젖을 먹일 적마다 ‘이 나라 이 민족을 이 아기보다 더 사랑하느냐? ’고 반문해 보라는 것입니다. 그리고 ‘내가 남편을 좋아하고 사랑하는 것 이상으로 이 민족을 사랑해 보았느냐? ’ 자문해 보라는 것입니다. 또, 남편들도 자기 아내와 자식보다도 이 나라와 이 민족을 더 사랑하느냐고 자문해 보라는 것입니다. 그렇게 하지 않고는 하늘나라에 못 갑니다. 그런 전통적인 사상과 그런 조건을 세우려니 가정을 버리고 나라를 위해 찾아 나가야 하고, 세계를 위해 가야 된다는 것입니다. 여러분이 이것을 알아야 됩니다. 228)
밥을 먹고 나서도 ‘아버지 ! 나는 대한민국을 향하여, 더 나아가 세계를 향하여 갑니다’ 하면서 나가야 합니다. 가는 도중에는 분명히 원수가 있을 것인데, 이 원수를 어떻게 해서 강제 굴복시킬 것이 아니라 자연 굴복을 시키느냐 하는 것이 문제입니다. 이것이 쉬운 일입니까? 여러분들은 때려부수는 것이 간단할 것이라고 생각할지도 모릅니다. 그러나 때려부수는 것으로 끝나는 것이 아닙니다. 하늘은 맞고 빼앗아 오는 작전을 해 나오시기 때문에 이것으로 끝맺어야 되는 것입니다. 방법은 그것밖에 없습니다. 그래서 통일교회 교인들을 고생시키는 것입니다. 229)
내가 가는 길은 대한민국의 삼천만 민족이 따라와야 할 길입니다. 세계 인류도 따라와야 합니다. 그러기 위해선 밥을 먹더라도 그것을 위해 먹고, 살더라도 그것을 위해 살고, 죽더라도 그것을 위해서 죽어야 합니다.
그렇지 않으면 하나님의 뜻을 대하여 모심의 생활을 할 수 없는 것입니다. 그것을 위한 명령이 있거든 그 명령을 향하여 직행해야 됩니다. 돌아갈 생각이 없어야 된다는 것입니다.
죽음과 생명이 엇갈리는 한 초점에 서서 가는 것이 효의 도리요, 충의 도리인 것입니다. 이 말이 무슨 말이냐 하면, 그것은 살아 있는 최대의 가치와 죽을 수 있는 최대의 가치를 나타낼 수 있는 자리에 서서 죽음을 각오하고 가야 하는 길이라는 것입니다. 이 자리를 거치지 않고는 효의 도리를 세울 수 없고 충의 도리를 세울 수 없습니다. 이 길은 죽음을 각오하고 가는 길입니다. 죽음을 각오하고 나가다가 아무데서나 쓰러진다고 해서 그것이 문제가 되지 않습니다. 기왕에 죽을 바에야 직행하다가 죽겠다는 것입니다. 230)
부모가 죽고 집안이 망하게 될 판국인데 손끝에 피가 조금 났다고 해서 야단법석을 피우면 안 되는 것입니다. ‘피야 나겠으면 나거라, 나는 할 일이 따로 있다. ’ 이래야 되는 것입니다. 뭐 겨우 밥만 먹고 살고 있다, 뭐 자녀들이 학교에 못 가고 있다, 뭐 자기 남편, 자기 부인이 어떻다. ’ 이러고 있을 여유가 우리에게는 없는 것입니다. 지금 나라가 망하느냐 망하지 않느냐 하는 판국인데….
지금 나라가 망하느냐 망하지 않느냐, 세계가 망하느냐 망하지 않느냐 하는 이런 어려운 시점에 놓여 있으므로 우리는 마음을 모아서 정성을 들이고, 내 생명이 희생되는 한이 있더라도 뜻을 위해 충성하고, 충성이 부족하니 더 충성해야겠다고 다짐해야 합니다. 231)
세계를 복귀하기 위해서는 가정보다는 종족을 더 사랑하고, 종족보다는 민족을 더 사랑하고, 민족보다는 세계를 더 사랑해야 된다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세계 복귀를 위해서 서둘러야 하겠습니다. 232)
세계를 복귀하는 데 있어서 자기의 아들 딸 하나 희생시키는 것은 문제가 아닙니다. 그 일가를 희생시키는 것은 문제가 아니라는 것입니다. 그래서 선생님은 여러분을 고생시키려고 합니다. 그렇게 하지 않으면 여러분은 대한민국을 살릴 수 없습니다. 그렇게 하지 않고 평화의 세계를 이룰 것 같아요? 세계를 위한 여러분이 될 때 역사가 벌어지는 겁니다. 이러한 작전을 왜 촉구하느냐? 여러분이 이런 과정을 거쳐야만 완전한 탕감조건이 성립되기 때문입니다. 233)
통일교회는 어떤 교회냐? 여러분은 이것을 알아야 되겠습니다. 여러분은 남편을 희생시키는 한이 있더라도 세계를 사랑해야 되겠습니다. 세계를 위해서 남편을 희생시키는 여인은 세계적인 여인입니다. 세계를 위하여 아들 딸을 희생시킬 수 있는 부모는 세계적인 부모입니다. 또한 세계를 사랑하는 불타는 마음으로 죽음길을 간 아들 딸이 있다면, 그는 그 부모를 중심삼고 보더라도 효자 중의 효자가 되는 것입니다. 알겠어요? 여러분은 이런 길을 가야 됩니다. 세계적이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234)
천국은 가정에서부터 이루어진다. 이제 개인의 노정을 넘어섰으니 통일교회가 가야 할 주류적인 노정은 민족 복귀를 위해 가정적인 제물을 드리는 가정의 노정이다. 그러기 위해서는 기성교회를 규합해야 한다. 축복가정은 선생님이 책임져야 하지만, 기성교회는 통일가에서 책임져야 한다. 이것만 되면 민족 복귀는 문제없다. 이것을 위한 조건으로 430가정을 축복하여 세웠다. 그러므로 우리가 단결하여 밀고 나가면 3년이면 된다. 235)
지금까지는 개인적인 충신이 많았지만 앞으로 통일시대에 있어서의 충신은 가정이 되어야 합니다. 그러기에 충신 가정이 나와야 합니다. 충신 가정이 나오지 않고는 충신 종족이 나올 수 없습니다. 하나님의 표창을 받을 수 있는 이스라엘 민족, 하나님의 표창을 받을 만한 이스라엘 국가가 나와야 된다는 것입니다. 그러기 위해서 우리들은 가야 할 길을 확실히 가야 되는 것입니다. 236)
복귀의 길은 민족에게서 보충시키는 것이 아닙니다. 자기의 피살을 가해 주고, 자기를 부정하는 자리에서 자기의 혈족을 재구성하여서 보강해 나가야 됩니다. 그럼으로써 자기 혼자 가는 것이 아니라, 자기 가정이 갔다는 조건이 세워지게 되는 것입니다. 이것이 사랑인 것입니다. 237)
가정식구들은 전부 다 이를 악물어야 합니다. 재미있게 살려는 생각을 하지 마십시오. 선생님 가정은 어느 한날도 그런 적이 없었습니다. 어려운 길을 통하여 기반을 닦아 나온 것입니다. 선생님 가정과 마찬가지로 여러분 가정도 그래야 합니다. 이것이 모든 가정의 책임입니다. 238)
오늘날 축복받은 가정들은 축복받고 태어난 자녀들이 귀하다고 감싸려고 하는 데, 그래서는 안 됩니다. 축복받은 가정의 자녀들을 제물로 삼을 수 있어야 됩니다. 그 자녀들을 나라보다 더 사랑해서는 안 됩니다. 오늘의 대한민국이 아니라 하나님이 찾아오시는 그 나라를 위해서 희생시킬 수 있어야 됩니다. 그렇기 때문에 하나님의 나라를 세우기 위해서 이들을 희생시킨다는 각오로 나서야 합니다. 이것이 통일교회 신도들이 가야 할 길이라는 것을 여러분은 알아야 되겠습니다. 239)
하나님을 사랑하는 길이 바로 여러분이 걸어가야 하는 뜻길인 것입니다. 그 뜻길은 가정을 중심삼고 하나님을 사랑하는 종족, 민족, 국가, 세계를 만들어 가는 것입니다. 나아가 하나님 나라를 위해서 영계의 해방권과 지옥의 해방권이 남아져 있다는 것을 알아야 하겠습니다. 그런 것들은 타락의 결과로 남아진 과제인 것입니다. 그러므로 그것들을 쓰레기통 청소하듯 말끔히 치워야 합니다. 240)
여러분이 자나깨나 생각해야 할 것은 남편을 사랑하는 이상 부모를 사랑해야 되고, 남편을 사랑하는 이상 형제들을 사랑해야 합니다. 자신의 가정을 사랑하는 이상 민족, 국가, 세계를 사랑해야 되며, 하나님을 사랑해야 할 것입니다. 이렇듯 사랑의 질서가 세워지지 않으면 갈 길이 아무곳에도 없다는 것을 알아야 합니다. 241)
저희들이 바라는 가정은 아버지께서 소망하시는 가정이 되어야 되겠고, 저희들이 바라는 나라는 아버지께서 꿈 속에서도 잊지 못하시는 그 나라가 되어야 되겠고, 저희들이 바라는 세계는 아버지의 사랑 가운데서 아버지와 저희들이 기뻐하며 춤을 추는 천국이 되어야 되겠습니다. 242)
10. 축복받은 부부가 가야 할 길
오늘날 축복을 받는 데 있어서 상습적인 관념으로 그 과정을 거치는 자가 있어서는 안 됩니다. 과정만 거쳐 가지고는 안 된다는 거예요. 거기에는 그 엮어진 사연이나 인연이 얼마나 기막히게 엉클어져 있다는 것을 알아야 합니다. 그것을 알고 나오게 되면 세계가 좌우되는 거예요. 그러니 하나의 목적을 향하여 방향을 맞추어 나가게 되면 세계가 그 방향을 향하여 오게 되어 있다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축복받은 부부들은 자기들 마음대로 살 수 없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공약을 위하여, 혹은 그 나라의 공약을 위하여 살아야 된다는 거예요. 자기의 상대가 잘나고 못난 것이 문제가 아니라 가야 할 목적성이 문제라는 거예요. 즉, 자기들이 살아서 후손이 가야 할 정상적인 길을 어떻게 닦아 놓느냐 하는 것이 문제라는 것입니다. 243)
여러분을 보게 되면 남편과 아내가 서로 자기를 사랑하라고 하는 데, 그런 입장은 틀렸다는 거예요. 그런 사랑은 인정할 수 없는 거예요. 그러니 자기를 사랑하라고 하기 전에 먼저 국가를 사랑하고 세계를 사랑하라고 해야 하는 것입니다. 그러고 나서 자기를 사랑하라고 해야 합니다. 이것이 축복받은 가정으로서 가야 할 길입니다. 여기는 남편이나 아내나 모두 마찬가지입니다. 즉, 나를 사랑하는 대신에 나라를 사랑하고, 세계를 사랑하고, 하늘을 사랑하라고 할 수 있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그런데 여러분이 언제 하늘을 사랑해 보았으며, 세계를 사랑해 보았으며, 나라를 사랑해 보았느냐는 것입니다. 이것이 문제입니다.
만약 아담 해와가 타락하지 않았으면, 그들이 사랑하는 것은 하늘 땅을 대신한 사랑이 되는 것이요, 세계를 대신한 사랑이 되는 것입니다. 또한 국가를 대신한 사랑이 되는 것이요, 민족을 대신한 사랑이 되는 것입니다. 전부 다 그로 말미암아 시작되는 것입니다.
그렇지만 이 복귀의 도상을 향하여 찾아가는 여러분이 언제 나라를 사랑하는 자리에 섰으며, 언제 세계를 사랑하는 자리에 섰느냐? 또한 언제 하늘을 사랑하는 자리에 섰느냐는 것입니다. 그런 자리에 아직까지 서지 못했다는 거예요. 그러한 자리는 자기를 중심삼고 사랑해 주기를 바라고, 자기를 중심삼고 관계를 맺어 행복의 요건을 세워 달라고 하는 자리가 아니라는 거예요. 이런 사고방식을 가지고는 축복가정이 가야 할 정상적인 길을 가지 못한다는 것입니다. 244)
축복가정은 본래 인간 시조가 타락하여 하늘을 대하여 하지 못한 사랑을 찾아야 될 운명이요, 세계를 대하여 하지 못한 사랑을 찾아야 될 운명이요, 나라를 대하여 하지 못한 사랑을 찾아야 될 운명입니다. 또한 민족과 종족을 대하여 하지 못한 사랑을 찾아야 될 운명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국가를 넘고 세계를 넘어 하늘을 사랑해야 됩니다.
여기서 하늘을 사랑했다는 공인을 받아서 세계를 사랑해야 되고, 세계를 사랑했다는 공인을 받아서 국가를 사랑해야 하는 것입니다. 또한, 나라를 사랑했다는 공인을 받아서 종족을 사랑하고, 종족을 사랑했다는 공인을 받아서 가정을 사랑해야 합니다. 이렇게 가정까지 사랑했다는 공인을 받았을 때, 즉 그런 내용을 하늘 앞에 인정받고 난 후에 비로소 부부끼리 사랑해야 하는 것입니다. 이처럼 거꾸로 사랑하게 되어 있다는 것입니다.
그런데 축복가정들이 불화를 하여, 부부끼리 뭐 이러쿵저러쿵 말하는 가정은 자기를 중심삼은 가정이라는 거예요. 그러한 일은 뜻을 망각한 자리에서 벌어지는 일이 아니겠느냐 이거예요. 때문에 아내는 남편에게 ‘그대는 나를 사랑하기 전에 먼저 하늘을 사랑할 줄 알아야 돼요. 그 하늘을 사랑했다는 인정을 받고 세계를 사랑하시오. 세계를 사랑했다는 인정을 받고 나라를 사랑하시오. 나라를 사랑했다는 인정을 받고 종족을 사랑하시오. 종족을 사랑했다는 인정을 받고 가정을 사랑하시오’라고 해야 된다는 것입니다. 245)
자기만을 사랑해 달라고 하고, 당신은 내 것이라는 등 지금까지 세상 부부들이 관습적으로 할 수 있는 그런 말을 축복가정은 해서는 안 된다는 겁니다. 그러니 아내된 사람은 시간만 나면 그러한 남편이 되지 않도록 정성을 들여야 됩니다. 또한 남편되는 사람도 시간만 나면 그러한 아내가 되지 않도록 정성을 들여야 됩니다. 서로서로가 힘에 힘을 합하여 도와주고 인도해 주어야 합니다. 그 길을 가는 데 있어서 상심하지 않도록 서로가 용기를 주고, 서로가 인도하며 인도를 받아야 할 책임을 같이 지고 있는 것이 부부요, 가정이라는 것입니다. 246)
축복가정은 자기 가정보다 민족을 더 사랑해야 되고, 종족을 사랑해야 하고, 나아가 나라와 세계를 사랑해야 합니다. 그리고 자기의 친척과 축복받은 동료들을 사랑해야 합니다. 이렇게 해서 서로가 연결된 하나의 가정이 있다면, 그 가정은 아무리 많은 천 사람, 만 가정 가운데 있다 하더라도 딱 보게 되면 표시가 나는 것입니다. 남자와 여자가 하나되어 결합한 그 가정에서는 국가를 사랑하는 모양, 세계를 사랑하는 모양, 하늘을 사랑하는 모양이 나타난다는 것입니다. 이처럼 부부는 일치가 되어야 합니다. 247)
만일에 부부가 찾아야 할 나라를 찾지 못하게 될 때, 그 부부는 헤어져서 찾아야 합니다. 그러지 않으면 둘이 합해서라도 기어이 찾아야 됩니다. 이렇게 하지 않으면 이 땅에 다시 와서 협조해야 하는 원통한 사실이 남게 되는 것입니다. 때문에 하늘이 갈 수 있는 길을 열고, 세계가 갈 수 있는 길을 열고, 국가가 갈 수 있는 길을 열어놓으라는 것입니다. 거꾸로 내려오라는 거예요. 하나님 앞에 그런 공인을 받아 가지고 출발해야 됩니다. 그렇게 하기 위해서는 부부가 합심해서 세계와 나라를 위해서 싸웠느냐, 그 나라를 위해서 언제나 충효의 도리를 다했느냐 하는 것이 문제라는 것입니다. 248)
축복받은 가정은 축복받은 그날부터 각자 이중적인 십자가를 지고 가야 합니다. 남자는 자기의 세계만이 아니라 여자의 세계까지도 책임을 져야 하고, 여자 또한 자기의 세계만이 아니라 남자의 세계까지도 책임을 져야 한다는 것입니다. 이렇게 둘이 책임지고 나가는 길에 있어서 사탄이 참소할 수 있는 내용을 남겨서는 안 됩니다. 이것이 축복받은 가정들이 가야 할 길임을 여러분이 알아야 합니다. 249)
통일교회의 축복가정들에게 교훈이 있다면 그것은 무엇이냐? 대한민국을 사랑하라는 것이 아니라 대한민국을 중심삼고 찾아가야 할 세계를 사랑하라는 것입니다. 남편도 그것을 위해 있고 아내도 그것을 위해 있으니 세계를 먼저 사랑하고 나서 가정의 보금자리를 만들자는 것입니다. 그래야 천국이 시작될 것이 아니냐는 것입니다. 나라 없는 민족은 불쌍한 민족입니다. 아무리 가정끼리 죽자 살자 하더라도 나라의 주권이 없게 될 때에는 원수의 총칼에 쓰러져 간다는 것입니다. 250)
개인이 안식하려면 가정적인 터전이 있어야 하고, 가정이 안식하려면 종족적인 십자가를 탕감하여야 된다. 그래서 그 종족을 울타리 삼아 그 터전 위에 평화의 자리를 잡고 나서 안식하게 되는 것이다. 그러니 안식하기 위해서는 한 단계 더 큰 환경을 수습하여야 하고 고생을 해야 되는 것이다. 251)
여러분이 축복받고 나가야 하는 그 길은 자기 부부를 위한 길이 아니라는 것입니다. 부부를 위하기 전에 종족을 위해야 부부로서 안식할 수 있는 자리가 벌어지는 거예요. 또한, 종족은 국가를 위해야 종족이 안식할 수 있는 자리가 벌어지는 것이고, 국가는 세계를 위해야 국가가 안식할 수 있는 자리가 벌어진다는 것입니다.
이런 관점에서 축복이라는 것 자체가 여러분 개인을 위한 것이 아님을 알아야 됩니다. 여러분 각자가 ‘축복은 전체를 대표하는 것이다’라는 신념을 가지고 가야만 됩니다. 그러한 입장에서 서로가 하나되어 가정을 형성하게 될 때, 비로소 그 가정은 세계로 향할 수 있는 가정이 되는 것입니다. 252)
천국은 어떠한 곳이냐? 여러분은 이것을 알아야 됩니다. 지금까지 기성교회를 믿다가 여기에 온 아주머니가 있으면 똑똑히 들으세요. 천국은 어떠한 곳이냐? 하나님과 같은 입장에서 세계 사람들을 자기 아들 딸같이 사랑하는 사람들이 가는 곳입니다. 그 말이 무슨 뜻이냐? 여러분의 남편보다도 세계를 사랑해야 된다는 것입니다. 여러분은 이것을 알아야 됩니다.
하나님의 뜻을 중심삼고 볼 때 남편을 더 사랑할 것이냐, 세계를 더 사랑할 것이냐? 이것을 가려야 됩니다. 어떻게 해야 되겠어요? 「세계를 더 사랑해야 됩니다」 알기는 아는 군요. 자기 남편을 제물로 삼아서라도 세계를 살릴 수 있는 여자가 하나님이 사랑하고 믿을 수 있는 딸이 되는 것입니다. 또, 자기 아내를 제물로 삼아서라도 세계를 살리겠다고 하는 남자가 하나님의 아들인 것입니다. 이것이 하나님의 뜻입니다. 253)
축복받은 부부는 축복받은 그날서부터 해야 할 책임이 있습니다. 그 책임은 부부가 합하여 가정을 형성하여 사는 것이 아니라, 둘이 합쳐서 민족 혹은 국가를 형성해야 하는 것입니다. 그것이 문제라는 거예요. 축복받은 사람이 열 사람이면 열 사람의 가정이 합하여 새로운 세계관을 가지고 하나의 새로운 종족을 편성해야 합니다. 새로운 국가를 형성하자면 먼저 새로운 종족을 편성해야 된다는 거예요. 그 종족은 분열된 종족이 아니라 하나로 통일된 종족이라야 됩니다.
그러니 축복받은 열 사람의 목적은 서로 같아야 합니다. 이 가정들은 사탄세계에서 찾아 세운 소수의 가정들이기에 언제나 사탄세계의 공세를 받을 수 있는 입장에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언제나 하나가 되어 단결해 가지고 그 환경에 압도해 들어오는 외부의 힘을 능가할 수 있는 자체 내의 결속을 해야 하는 것입니다. 그 힘을 능가하려면 자체 내의 완전한 통일이 이루어져야 된다는 것입니다. 이래 가지고 하나된 모습이 된다면 아무리 외적으로 사탄의 침범을 받더라도 능히 이겨낼 수 있는 것입니다. 이렇게 결집된 실체를 갖춘 데에서부터 사탄세계의 침범을 받지 않는 새로운 종족이 형성되는 것입니다. 그러한 단결된 종족을 통하여 민족이 형성되고, 그 단결된 민족을 통해서 새로운 국가가 형성될 것이 아니겠느냐는 것입니다. 254)
축복받은 부부는 자기의 가정을 통해 국가뿐만 아니라 그 종착점인 세계까지도 안을 수 있는 그날까지 가야 되는 것입니다. 여러분이 안 가려 해도 어차피 그렇게 된다는 거예요.
여러분이 만일에 이 땅 위에서 축복받은 가정으로서 가야 할 길을 못 갔다 할 때는 영계에 가서 살지 못합니다. 자신들이 축복받은 부부로서 천상에 가서 행복하게 살게 될 줄 알고 있지만, 사실 그렇게 안 되어 있습니다. 그 축복을 통해서 자신은 만세의 존재세계에서 영광의 실체의 중심이 되어야 하는 것입니다. 그것이 창조 본연의 자세입니다. 그런데 타락세계에는 그러한 자세를 갖춘 사람이 없다는 거예요.
세계에는 한국이 있음과 동시에 일본이 있고, 또한 수많은 나라들이 각처에 널려 있습니다. 사탄세계에서 이러한 국가들이 원수의 진영으로 되어 있기 때문에, 하늘을 대신하여 이것을 전부 다 승리의 결정권 내에 찾아 세워야 합니다. 그래서 하나님 앞에 영광과 찬양을 돌려드릴 수 있는 입장에 서야 합니다. 이러한 본연의 자리에 여러분이 서 있지 못한 입장에서 영계에 가면 자신이 안식할 수 있는 자리를 잡을 수 없다는 거예요. 때문에 여러분의 남편, 혹은 아내뿐만이 아니라 자식들까지도 이끌어 기어이 세계를 복귀하는 데 협조할 수 있게 하지 않으면 안 된다는 거예요. 그런 입장에 선 가정이 바로 축복가정들이라는 사실을 알아야 되겠습니다. 255)
11. 세계적인 가정적 가나안 복귀
통일교회가 다른 종교와 다른 것이 무엇인가? 지금까지의 종교는 개인 구원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즉 인간 완성, 이상적인 인격 완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그러나 통일교회는 그것뿐만 아니라 가정을 완성하기 위해 나왔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개인 구원을 표방하는 종교는 개인의 희생적인 생활을 개인 구원 완성의 요건으로 간주했지만, 가정 완성을 표방하는 통일교회는 가정을 희생시킬 수 있어야 하나님을 중심한 가정 완성의 요건이 조성된다고 보는 것입니다. 256)
이스라엘 민족이 애급에서 나와 가나안으로 돌아갈 때는 가정이 없었습니다. 그때에는 가정을 가질 수 없었습니다. 뜻적인 입장에서 보면 그때에는 가정도 사탄권에 속해 있었습니다. 그러므로 그때는 개인적인 가나안 복귀를 하는 시대입니다. 257)
이스라엘 민족이 가나안 복지에 들어가려던 시대는 가정을 위주로 해서 들어가는 시대가 아니라 개인을 위주로 해서 들어가는 시대였습니다. 그러나 지금은 가정을 위주로 해서 가나안 복지에 들어가는 시대입니다. 그래서 통일교회의 모든 가정이 지금 가나안복귀 노정을 걷고 있습니다. 258)
통일교회가 말하는 가나안은 어디인가? 지구성(地球星)입니다. 지구 전체에 가나안 복지가 이루어져 행복하게 살게 되면, 그것을 지상천국이라고 하는 것입니다. 이스라엘 민족의 가나안은 특정 지역에 한정되어 있지만, 우리의 가나안은 이 지구성, 즉 세계를 의미합니다. 차원이 다른 것입니다. 259)
통일교회의 시대는 어떤 시대인가? 역사 이래 나타나지 못했던 가정적 가나안복귀 운동을 세계적으로 전개하는 시대인 것입니다. 현시대는 가정적 대이동의 시대입니다. 그래서 지금 한국의 축복가정인 여러분 자신들도 그렇고, 일본의 축복가정들도 그렇고, 미국의 축복가정들도 그렇고, 통일교회 가정들은 모두 움직이고 있다는 것입니다. 지구성을 중심삼고 움직이는 집시의 무리…. 통일교회 교인들은 이와 같은 집시의 무리입니다. 이렇게 통일교회의 무리는 아직까지 정착을 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260)
우리는 지금 가나안 복귀를 위해 21년노정을 걷고 있습니다. 우리가 이 기간 동안에 생사를 개의치 않고 밀고 나가면 세계적 가나안 복지에 도착하여 기반을 닦을 수 있고, 40년 기간을 지나면 온 세계가 태평천국이 될 것이라고 보는 것입니다. 우리가 책임만 완수하면, 1960년도부터 시작했으니까 40년을 지나 2천 년대가 되면 이 지상에 천국이 완전히 실현될 것입니다. 261)
통일교회는 지금 세계적인 가정적 가나안복귀 시대에 처해 있습니다. 그러므로 여러분은 보따리를 무겁게 쌀수록 손해라는 것입니다. 그래서 3차 7년노정이 끝날 때까지 집을 사지 말라고 한 것입니다. 그것은 보따리를 크게 싸지 말라는 말입니다. 262)
지금은 자기 소유물을 가져서는 안 되게 되어 있습니다. 세상의 모든 물건은, 자기의 소유물로 인정되기 전에 우선 하나님의 소유물로 인정받아야 합니다. 그 다음 참부모의 소유물이 되어 여러분들에게 상속되어야 합니다. 국가 이상의 기준에서 그와 같은 정비의 기준이 아직 이루어지지 않았습니다. 통일용사는 지금 나라를 구하기 위해서 방황하고 있습니다. 그 목적을 이루지 못하면 여러분들의 분배지, 소유권은 생기지 않습니다. 가나안을 복귀하지 않고는 12지파에 대해서 토지 분배를 할 수 없었던 이스라엘 민족의 역사와도 같은 역사를 갖게 되는 것입니다. 263)
선생님도 미국에 가서 비로소 내 집을 산 것입니다. 한국에서는 집 없이 살았다구요. 미국에서는 집 없이 싸움하면 하나님의 위신이 서지 않기 때문에 비로소 집을 산 것입니다.
우리는 집을 갖되 나라를 찾고 난 후에 가져야 합니다. 나라를 찾지 못하고 집을 가졌다가는 언제 도둑맞을지 모르는 것입니다. 또, 나라만 찾아서는 안 됩니다. 세계를 찾아야 합니다. 세계를 찾지 못하고 나라만 찾아 놓고 복받았다며 좋아하다간 언제 또 적에게 공격을 받을지 모르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우리는 대한민국이 완전히 복귀되어 하나님의 뜻 앞에 서게 된다 하더라도 다시 대한민국이 희생을 각오하고 세계를 살리겠다는 생각을 가질 수 있도록 해야 합니다. 최소한 세계를 살릴 수 있는 터전을 만들어 놓고 대한민국에 들어와서 쉬어야, 대한민국이 안식할 수 있는 천국 복지가 된다는 것을 여러분은 알아야 됩니다. 그러니 여러분은 세계적인 책임을 완결한 뒤에야 지상천국이 건설된다는 것을 알아야 되겠습니다. 264)
여러분은 하나님의 이름과 더불어, 선생님의 이름과 더불어…. 자식들에게는 비록 조밥이나 보리밥을 먹이더라도, 이밥을 먹이는 다른 사람보다 좋아하고, ‘하나님이여, 민족이 살 수 있는 길과 나라가 살 수 있는 길이 있다면, 우리 가족이 제물되겠나이다’라고 할 수 있어야 합니다. 그것이 귀한 것입니다. 265)
통일교회는 제3차 이스라엘 나라 가나안복지로 대이동하는 민족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짐을 버리고 3천리 반도를 편답해야 합니다. 내 고향땅에 피와 땀과 눈물을 흘려 가지고 제단을 남기고 이방에 갔다가 돌아와야만 되는 것입니다. 12지파를 대표한 제자를 남긴 그 땅에 있어서 하늘의 약속을 남기고 가야만 다시 갔다가 돌아올 때 금의환향할 수 있는 이스라엘 나라가 생기게 되어 있지, 제단을 못 남기고 갔다가는 돌아올 길이 없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통일교회 문선생도 지금까지 그 놀음 한 겁니다. 그렇기 때문에 미국 갔다가 돌아올 수 있는 그런 제단적인 이스라엘권 내에 들어가 있어요. 그것을 개인적으로, 종족적으로, 민족적으로, 국가적으로 만들자 하는 것이 지금까지 피어린 선생님의 투쟁노정인 것을 알아야 되겠습니다. 이래서 외국 갔다가 돌아올 수 있는 길을 만들어 왔다구요. 그렇지 않으면 못 돌아와요. 이스라엘이 없는 데 어떻게 돌아오느냐 이겁니다. 만일에 그렇게 되어 있지 못한데, 돌아오는 것을 누가 환영한다면 환영하는 무리는 나를 사로잡고 나를 이용하기 위한 무리인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그러한 이스라엘권을 닦기 위하여 3천리 반도 이 민족을 중심삼아 가지고 축복받은 가정에게 전부 대이동 명령을 한 것입니다. 266)
축복받은 가정들은 지정된 땅을 찾아가야 합니다. 왜냐하면 애급 땅에서 가나안 땅으로 찾아가는 것이 복귀역사이기 때문입니다. 애급 땅을 박차고 가나안 땅으로 가야 하는 것이 복귀역사인 연고로, 애급 땅에 처해 있는 오늘날 통일신도들은 가나안 땅으로 가야 하는 것입니다. 그러한 광야노정은 각자에게 다 있다는 것입니다. 그러나 가정을 버리고 가나안 땅으로 가라는 것입니다. ‘가라!’ 집이 문제가 아니고 가정이 문제가 아닙니다. 어차피 가야 합니다. 두고 보세요. 가야 합니다. 구체적인 설명은 안 하겠어요.
우리 통일교회가 한국 내에서는 국가적인 이동을 하고 있습니다. 즉, 도(道)적인 이동이고 면(面)적인 이동이지만, 이것이 앞으로 세계적인 전통이 되어 역사적인 세계의 대이동이 벌어질 것입니다.
왜 이렇게 해야 하느냐? 하나님께서는 사탄세계의 흔적조차 보기 싫어하시기 때문입니다. 사탄을 중심삼은 것이라면 모두 하나님이 보기 싫어하시는 것입니다. 그러한 사탄을 무찔러 버리자니 무지무지한 하나님이 되는 것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애급에서 고통당한 것 이상의 고생을 시킬 것입니다. 고생을 할 때에 애급 고역시대를 생각하면 안 됩니다. 광야에서는 하나님의 뜻만 생각해야 합니다. 하나님께서는 그런 생각으로 돌이키기 위해 들이치는 것입니다. 선생님 자신이 그렇게 해 나가고 있습니다. 267)
가나안복귀 노정은 일종의 전투노정입니다. 그래서 모세가 이스라엘 60만 대중을 인솔했던 것과 마찬가지로, 통일교회의 축복가정들을 선생님이 인솔하고 있는 것입니다. 즉, 선생님이 모세의 사명을 하고 있는 것입니다. 축복가정들은 선생님이 이리로 가라 하면 이리로 가고, 저리로 가야 된다고 하면 저리로 가야 하는 것입니다.
내 아들 때문에 못 가겠다고 하면 안 됩니다. 내 아내 때문에 못 가겠다고 해도 안 된다는 것입니다. 망하는 것입니다. 골짜기를 넘어가라 하면 골짜기를 넘어가야 하고, 강을 건너가라 하면 강을 건너가야 하며, 헤엄쳐 건너가라 하면 헤엄쳐 건너가야 합니다. 헤엄쳐 건너가다가 죽을지도 모르니 죽지 않도록 하기 위해 새끼줄로 목을 매어 건너편에서 잡아 끌더라도 끌려가야 하는 것입니다. 강을 건느지 않으면 죽는 다구요. 어차피 건너야 할 강은 건너야 된다는 것입니다.
이스라엘 민족은 요단강을 건너지 못해서 망했다는 것을 알아야 합니다. 요단강이 무엇인 줄 압니까? 요단강이란 하늘세계와 사탄세계의 경계선입니다. 즉, 경계의 강인 것입니다.
그러므로 남편이 먼저 강을 건넜으면 아내의 목에 새끼줄을 매어서라도 끌고 건너가야 합니다. 만약 죽으면 인공호흡을 해서 살리겠다는 마음이라도 가져야 가정이 구원받는 다는 것을 여러분은 알아야 되겠습니다. 부모들은 자식들을 위해서, 그러한 모험을 해서라도 요단강을 건너가야 할 때라는 것을 여러분은 알아야 되겠습니다.
여러분의 가정은 뜻을 중심삼고 남편과 아내가 하나되어야 합니다. 공동의 삶을 영위하는 산 모습으로서 앞으로 선생님과 완전히 하나돼야 합니다. 268)
남자와 여자가 일심동체가 되고, 부모와 자녀가 하나되고, 하나님과 선생님과 완전히 한 마음 한 뜻이 되어서 ‘최후의 명령이 이것이다’ 하면, 가정 전체가 그 경계선을 넘어야 합니다. 그런 때가 목전에 당도해 있다는 것을 여러분은 알아야 됩니다. ‘요단강을 건너라’ 하는 명령이 있게 될 때는 일시에 건너야 합니다. 이스라엘 민족이 홍해를 건널 때도 그랬지 않았습니까? 하나님이 바닷물을 갈라 놓으시고 건너라 할 때 순간적으로 건너가야 하지 않았습니까? 그러지 않고 그 순간을 놓치면 다 멸망하는 것입니다. 269)
오늘 우리는 가정적인 세계 가나안 복귀시대에 처해 있습니다. 그 노정에는 요단강이 가로놓여 있습니다. 그러므로 여러분의 가정을 요단강 저편, 승리의 천국, 본향 땅에 옮겨 놓아야 합니다. 그 책임이 여러분에게 있습니다. 옳겨 놓지 못하면 천년 한, 만년 한이 남아질 것입니다.
모세는 요단강을 바라보며 죽었지요? 이스라엘 민족의 1세는 전부 광야에서 독수리 밥이 되었지요? 그러한 역사가 우리 앞에 놓여 있다는 것을 알아야 합니다. 선생님은 그것을 알기 때문에 생명을 각오하고 이 길을 가고 있는 것입니다.
아프려야 아플 사이가 없고 쉬려야 쉴 사이가 없습니다. 어떤 때는 몸이 아프면, 뜻을 위해 일하다 죽게 되면 살아서 책임 못한 한을 남기지는 않을 것이니 이대로 그냥 죽었으면 하는 생각이 들 때가 있습니다. 그러면 책임 못 한 것을 저나라에 가서 변명이라도 할 수 있지요. 뜻을 이루지 못하고 가게 되면 변명할 길조차 없는 것입니다. 270)
여러분들, 오늘 자녀들을 많이 데리고 왔는데 자녀들이 얼마나 사랑스럽습니까? 자녀들 이상 뜻을 사랑해야 합니다. 선생님은 과거에 뜻을 위하여 자식을 뒤에 남겨 두고, 아내를 뒤에 남겨 두고 집을 나선 적이 있습니다. 쌀 한 톨 없고, 돈 한푼 남지 않았는데 하나님은 출발 명령을 내리셨습니다. 하나님도 뜻을 놓고는 무정해요. 아내가 고생한다는 생각이 들고 자식이 불쌍하다는 생각이 들면 못 가는 것입니다.
선생님이 그런 길을 갔다면 여러분은 그런 길을 갈 수 있는 자세라도 가져야 하고, 흉내라도 내야 하는 것입니다. 여러분들이 지금 축복받고도 이렇게 고생하고 있는 데 세계를 위해서 고생하면 세계를 대신해서 복을 받는 것입니다. 복은 하늘 꼭대기의 편안한 잠자리에서 받는 것이 아닙니다. 비참하고 피흘리는 십자가의 자리에서 받는 것입니다. 어디에서 복을 인수하느냐 하면, 가정적 십자가의 정상, 생사가 교차되는 자리에서 인수한다는 사실을 여러분은 알아야 되겠습니다. 271)
여러분이 좋은 남편 좋은 아내가 돼서 자식들에게 본을 보여야 합니다. 너희 아버지 어머니가 하나되듯이, 이것이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일이니 너희들도 이래야 한다며 자식들을 잘 교육하고 여러분 가정에 제단을 만들어 하나님을 모셔들여야 합니다. 그래야 복을 받는 것입니다. 그러면 절대 굶주리지 않습니다. 먹을 것은 얼마든지 있습니다. 하나님이 사탄세계도 먹여 살리는 데, 하나님의 축복을 받은 가정, 하나님의 뜻을 위해 충성하겠다는 가정을 굶게 내버려두겠습니까? 절대 굶기지 않습니다. 272)
선생님도 뜻길을 걷는 데 있어서, 나라를 위해 싸우고 세계를 위해 싸우는 데 있어 아주 기가 막히는 일이 많았습니다. 아내에게도 얘기할 수 없고 자식들에게도 이야기할 수 없는 딱하고 기가 막힌 일이 많았습니다. 미친 사람과 같이 허덕이는 걸음을 얼마나 걸었는 지 모릅니다. 그럴 때마다 하나님이 내가 염려하는 이상 도와주셨기 때문에 이 길을 걸어온 것입니다.
여러분은 하나님을 염려하기 전에 자식들을 염려하거나 아내를 염려하였습니다. 그러나 뜻은 그렇지 않습니다. 뜻은 가정을 희생시켜서 종족을 구하고, 종족을 희생시켜서 세계를 구하고, 세계를 희생시켜서라도 지옥을 철폐하는 것입니다. 가야 하는 길이 이렇게 확실한데도 불구하고 자기 자식들이나 아내를 염려하는 마음에 사로잡혀 활동하지 못하면 망하는 것입니다. 273)
어떤 어려움과 어떤 고난이 있다 할지라도 하나님과 부모님을 중심삼고 가야 하는 길이 통일교회의 길입니다. 이스라엘 민족이 갈 방향을 잃고 광야에서 방황한 것과 같이 오늘날 세계 인류는 사막과 같은 이 세상에서 가야 할 방향을 잃고 방황하고 있습니다. 항해하는 배가 나침반을 잃으면 북극성을 보고 방향을 잡아 가듯이, 사람이 살아갈 방향을 잃어버린 이 사막과 같은 세상에서 북극성과 같은 역할을 해야 하는 것이 통일교회입니다. 274)
아담 가정이 천사장을 중심으로 타락하여 몰락해 간 기준을 양자권의 가정을 중심으로 참자녀와 일체가 되어 완성기준, 즉 하나님의 직접주관권을 향해서 7년간을 통과해서 넘을 수 있습니다. 그러나 그 기준을 넘었다고 해도 그 믿음의 자녀의 연결체, 즉 개인, 가정, 종족, 민족, 국가, 세계의 복귀는 아담과 해와의 사명입니다. 그와 똑같이 축복가정의 가정 자체가 세계를 복귀해야만 되는 사명을 가지고 있다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축복가정은 세계를 복귀하기까지 희생하지 않으면 안 됩니다. 여러분이 수행해야 할 이와 같은 사명을 선생님이 대신해서 전체적인 탕감노정의 대표적 기반을 가정, 종족, 민족, 국가, 세계에 차례로 확대시켜 온 것이 제3차 7년노정입니다. 그러므로 믿음의 자녀와 같은 입장에 있는 여러분들은 양자권의 위치에서 일체된 심정으로 참부모를 받들어 세계적 기준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일관된 정신으로 나가야 합니다. 그러면 세계 완성권을 넘을 수 있습니다.
여러분들은 그때까지 가정을 안착시키겠다고 생각해서는 안 됩니다. 우리는 아직도 세계적인 광야노정 속에서 방황하고 있습니다. 아직 가나안 땅에 정착할 수 있는 시기가 되지 못했다고 볼 수 있습니다. 그러므로 여러분들이 가정적으로 정착을 한다고 해도 그것은 영원한 정착이 아닙니다. 275)
선생님은 생애를 걸고 세계적 탕감조건을 세웠습니다. 선생님이 95퍼센트를 치렀으므로 다음은 여러분들이 5퍼센트의 탕감조건을 세워야 합니다. 그럼으로써 부자관계가 결정되며, 거기에서 비로소 천국에의 입적이라는 문제가 나오는 것입니다. 여러분들은 언젠가 천국에 입적하지 않으면 안 되겠지요? 천국에의 입적은 영계에 가서 하는 것이 아니라 지상의 완전한 아담 일족에서 결정되는 것인데, 그 입적의 기반은 아직도 이루어지지 않았습니다. 그러므로 한 나라를 중심으로 하여 빨리 입적의 기반을 세계적으로 준비해야만 합니다. 그렇지 않으면 세계는 멸망해 버리는 운명에 처하게 됩니다. 여러분들은 입적을 하였습니까? 지금부터 선생님은 분명한 하늘의 헌법을 만들어야 하는 등 많은 문제가 남아 있습니다. 그러므로 선생님은 얼마나 내적으로 초조해 하고 있는 지 아십니까? 하루도, 일순간도 쉴 틈이 없는 것입니다. 276)
12. 새로운 시대의 주인이 될 자
새로운 시대의 주인이란, 나라를 넘어 세계로 갈 수 있는 새로운 사상을 가진 세계적인 지도자라야 합니다. 대한민국이 그럴 수 있으면 대한민국이 그런 주인의 자리에 선다는 것입니다. 그러니 선생님이나 여러분은 대한민국만 위하려고 하면 안 됩니다. 세계를 주도해야 할 대분수령과 같은 입장에 있는 것입니다. 그러니 거기에 필요한 모든 것을 갖추어야 됩니다. 분수령 가운데서도 가인과 아벨이 있습니다. 과거에는 가인과 아벨이 갈라져서 싸웠지만 이제는 합쳐져야 합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민족관념을 초월해야 됩니다. 그러지 않으면 또다시 갈라지게 됩니다.
그러면 나 자신은 어떻게 해야 되는 가? 나 자신도 세계를 위한 제물이 되어야 합니다. 또한 자기 가정도 제물이 되어야 할 것이요, 통일교회는 하나의 종족인데, 종족 전체도 제물이 되어야 할 것이요, 삼천만의 한국 민족 전체도 제물이 되어야 할 것입니다. 이런 결론이 나오는 것입니다. 그다음에 영계 전체까지를 복귀하기 위해서는 세계 인류가 제물이 되어야 합니다. 세계 30억 인류 전체가 한꺼번에 제물이 되어야 한다는 말이 아닙니다. 대표자들을 세워서 그들이 희생되었다는 조건만 세우면 되는 것입니다. 그럼으로 말미암아 영계도 해방될 수 있는 것입니다.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우리는 이런 엄청난 일을 해 나가는 것입니다. 277)
자기 나라를 사랑하지 못하는 사람은 세계를 사랑할 수 없습니다. 자기 나라를 사랑하는 것은 무엇을 하기 위해서냐? 대한민국이면 대한민국만을 사랑하기 위한 것이 아니라 세계를 사랑하기 위해서입니다. 미국이면 미국의 위정자나 그 국민이 미국을 사랑하고 미국을 좋아하는 것은 세계를 더 사랑하고 세계를 더 좋아하기 위해서입니다. 지금까지 사람들은 그것을 몰랐습니다. 공산당들도 그것을 몰랐습니다. 이제는 그것을 모르면 망하는 것입니다.
그러면 우리는 무엇을 하자는 것이냐? 이 모든 것을 청산해 주자는 것입니다. 알겠어요? 그러기 위해서 선생님이 앞으로 세계 최고의 첩보 활동을 하려고 합니다. 흥신소를 만들고 세계적인 정보망을 조직하여 이런 것을 청산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어려운 것은 우리가 책임지는 것입니다. 세상은 모두 사탄세계이니 필요하면 팔아서라도 해야 합니다.
선생님은 사탄을 무찌르기 위하여 최고의 험한 골짜기라도 들어가서 사탄과 대결을 해서 승리할 부대를 파송해야 할 책임을 지고 있습니다. 이런 말을 하면, 선생님이 이 시대를 대해서 싸워 나가자고 선동하는 것 같지만 원리가 그런 것입니다. 278)
선생님은 무정한 사람입니다. 내가 축복해 준 가정들이 애기를 귀하게 여기는 것을 좋게 보지 않습니다. 이 애기를 고생시켜야 합니다. 대한민국을 위해서 사명을 다 했거들랑 세계 무대에 내세워야 합니다. 이 대한민국을 위해 제물로 드려졌는 데 그 제물이 죽지 않았다면 그 제물 앞에 만민은 물론이요, 영계에 있는 영인들까지 머리 숙이는 것입니다. 제단에 올려졌던 제물이 오시는 주님을 맞이하여 그 정성스런 충성심에 의해 축복받을 수 있다는 것입니다. 이삭이 제단 위에 올려졌다가 살아 가지고 내려와서 아브라함 앞에 서게 될 때에 하나님의 축복을 받았듯이 그럴 수 있는 민족이 있다면 그 민족은 세계를 지배할 것입니다. 그것이 복귀역사의 운명길입니다. 279)
역사에 남는 사람들은 어떤 사람이냐? 개인을 중심삼고 죽어 간 사람이 그 시대의 인간들 앞에 추앙의 대상이 되고 역사과정에 남아질 수 있느냐 하면 그렇지 않다는 것입니다. 개인보다도 가정을 위하여 죽어간 사람이 수많은 개인의 추앙의 대상이 될 수 있다는 것입니다. 가정보다도 종교를 중심삼아 가지고 민족을 위하여 죽어 간 사람은 모든 가정들의 추앙의 대상이 될 것입니다. 더 나아가 종교의 이름을 가지고 세계를 위하여 죽어 간 사람은 그 종교를 추구하는 민족 앞에 추앙의 대상이 될 것입니다. 28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