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복가정과 이상천국Ⅰ- 4 - 4. 축복의 과정과 그 의의

훈독왕 | 20210429045907

축복가정과 이상천국 Ⅰ 
제4장 축복의 과정

 

제4절 축복의 과정과 그 의의

 

1. 약혼식의 의의

여러분이 약혼식을 한 후에는 성주식이 있고 그 다음에 결혼식이 있습니다. 그러면 이 약혼식과 성주식, 그리고 결혼식은 대관절 무엇이냐? 이것은 어떠한 전례에 따라 행하는 식이 아닙니다. 타락한 모든 내용을 다시 한 번 상징적으로 재현시켜 가지고, 그것을 탕감하기 위해 행하는 불가피한 행사인 것입니다. 

아담과 해와는 어느 단계에서 타락했느냐? 약혼 단계에서 타락했습니다. 즉, 완성이라는 목표를 바라보고 성장하는 과정에서 타락했다는 것입니다. 그러면 약혼의 목적은 무엇이냐? 결혼입니다. 아담 해와가 약혼한 입장에서 결혼을 잘못하여 타락했기 때문에, 그 잘못된 결혼을 부정하고 하나님을 중심삼고 시정하고 넘어가야 되는 것입니다. 그런데 이것을 부정하는 데에도 아무렇게나 부정할 수 없습니다. 타락한 내용의 반대되는 내용을 갖지 않고는 안 되는 것입니다. 162) 

순수한 혈통을 계승하는 데 필요한 식(式)이 있습니다. 우선 약혼식이 있습니다. 약혼식을 무엇 때문에 하는 가 알아야 합니다. 에덴 동산에서의 아담 해와는 약혼 기간이었습니다. 지금은 타락한 후손이 세계적으로 확대되어 있어서 자기 이외의 어떤 사람, 남성이나 여성들에게 눈이 돌아갑니다. 에덴 동산에서는 아담과 해와와 천사장밖에 없었습니다. 천사장이 타락하여 사탄이 되었으므로 사탄에게 승리하지 않으면 안 됩니다. 사탄에게 승리하려면 사탄은 어떠한 자인가를 알아야만 합니다. 사탄이란 자기 중심으로 사랑을 탐한 자입니다. 우리들은 하나님을 중심으로 사랑을 세워 나가야 합니다. 여러분들은 이러한 기준에서 약혼하는 것입니다. 163) 

여러분은 타락으로 인하여 더럽혀진 혈통을 계승한 것을 청산하고 창조 본연의 선한 혈통을 복귀하지 않으면 안 됩니다. 6천 년의 역사를 전부 청산하고 탕감복귀하는 식을 하지 않으면 축복까지 갈 수가 없습니다. 약혼식을 가지는 것은 아담 해와가 약혼 단계에서 타락하기 전 상태로 복귀하지 않으면 안 되기 때문입니다. 164) 

약혼식은 인간 조상 아담 해와가 약혼 단계에서 타락한 것을 복귀하는 식입니다. 165)

축복받은 가정이나 약혼축복을 받은 가정은 참가정을 이루어서 하나님을 모시고 참부모의 입장에 서서 만물의 한을 해원시켜 줘야 합니다. 인간의 한을 해원하고 하나님의 한을 해원시켜 주기 위해서 이런 약속의 날을 출발하는 것이 약혼식입니다. 166) 

 

2. 성주식의 성립과정과 의의
타락으로 더럽혀진 혈통을 계승한 것을 전환하지 않으면 안 됩니다. 이것을 하지 않으면 원죄를 벗을 수 없고, 원죄를 벗지 않으면 참자녀로서 축복을 받을 수 있는 단계에 올라갈 수 없습니다. 원리가 그렇게 되어 있습니다. 타락으로 인하여 생긴 원죄를 벗는 혈통 전환, 즉 혈육을 교환하는 식이 성주식입니다. 167) 

성주식은 타락으로 말미암아 혈통적으로 더럽혀진 사탄의 피를 뽑아 버리는 것입니다. 다시 말해서 원죄를 뽑아 버리는 식이라는 것입니다. 168) 

약혼한 여러분들은 축복식 전에 성주식을 하게 되는 데, 그것은 타락의 피를 바꾸는 혈통전환식입니다. 타락한 인간은 사탄세계의 거짓된 사랑으로 더럽혀진 과거의 모든 사랑을 부정하고 새로이 하나님의 사랑을 중심삼고 참된 부모의 사랑을 재현시킬 수 있는 부활적인 실체를 갖추지 않고는 축복의 자리에 나갈 수 없습니다. 그러므로 성주식은 곧 참부모의 사랑의 관문을 통하여 새로운 생명의 기준을 이룰 것을 약속하는 의식입니다. 169) 

타락한 인간은 참부모를 중심삼고 혈통적인 전환을 해야 됩니다. 지금까지의 인간은 타락의 계승체입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어떻게 해야 되느냐 하면 지금까지 살아왔던 과거를 완전히 부정해야 됩니다. 먼저 ‘완전히 부정해야 되겠다’는 신념을 가져야 된다는 것입니다. 

나를 낳아 준 지금의 부모는 부모가 아니요, 또 지금까지 같이 살아왔던 형제도 형제가 아니라는 것입니다. 더 나아가 현재 우리가 살고 있는 사회와 나라도 우리 사회, 우리 나라가 아닙니다. 하나님이 바라시는 사회, 하나님이 바라시는 나라가 아니라는 것입니다. 따라서 이 모든 전체를 새롭게 부흥해서 새로운 부정의 기원에서부터 새로운 자아를 발견해야 하고 각성해야 됩니다. 그것은 우리가 믿기만 한다고 해서 되는 것이 아닙니다. 여기에 필요한 조건을 제시해야 되는 것입니다. 그것이 바로 성주식입니다. 170) 

성주식이란 어떠한 것이며 어떻게 성립되느냐? 타락한 세계에 살고 있는 우리의 부모는 사탄 편적 부모입니다. 그 부모는 사탄 편인 가인적 부모이기 때문에 아벨적인 부모가 있어야 됩니다. 그 아벨적인 부모는 하늘 편이 되어야 됩니다. 그 부모가 예수님의 입장에서 말하면 마리아입니다. 

그 다음에는 이 지구상에 타락하지 않은 본연의 입장의 어머니가 있어야 합니다. 다시 말하면, 악의 혈통을 통한 타락한 사랑의 인연을 맺지 아니한 본성의 어머니가 있어야 된다는 것입니다. 그러한 어머니가 없었다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여러분들은 타락한 부모와 타락세계에서 복귀한 부모, 타락하지 않은 부모, 이렇게 3대의 부모를 모두 찾아 그 부모의 인연을 백 퍼센트 복귀해 나와야 합니다. 그러지 않으면 안 된다는 것입니다. 

아담 해와 가정은 타락했기 때문에, 그 가정을 부정하고 하나님이 시인할 수 있는 기준을 세워 나온 분이 예수님입니다. 그러나 예수님이 그 사명을 다하지 못하고 실패함으로 말미암아 하나님께서는 이것을 3차까지 연장시켜 찾아 나오셨으니 그것이 기독교를 중심삼은 재림시대인 것입니다. 

그러면 재림주님은 무엇을 하러 오시느냐? 재림시대는 완성기준의 시대이기 때문에 재림주님은 인류의 어머니를 찾으러 오시는 것입니다. 즉, 신부를 찾으러 오시는 것입니다. 신랑되신 주님이 이 땅 위에서 찾으시는 신부는 타락권 내에서 찾는 신부가 아닙니다. 타락하지 않은 순수한 혈통을 지니고 탄생한 분을 찾는 것입니다. 그러면 그러한 신부, 즉 그 어머니는 어떠한 터전 위에서 태어나야 되느냐? 타락한 세계의 아벨적인 어머니의 터전 위에서 태어나야 되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여러분의 어머니는 타락한 해와의 입장에 해당하는 것이요, 그다음 어머니는 예수시대에 있어서의 마리아의 입장에 해당하는 것입니다. 그러니 그 다음에는 예수시대 마리아의 보호를 받아 축복의 뜻을 이룰 수 있는 , 죄의 인연과는 전혀 상관이 없는 처녀로서 어머니(참어머님)입장에 나갈 수 있는 어머니가 있어야 된다는 것입니다. 

이것을 예수님 중심으로 성사시키려 했지만 다 이루지 못하고 영적으로만 연결되었기 때문에, 오늘날 복귀의 종말시대에 와서 이것을 재현시켜 가지고 다시 맞춰 나가는 작전을 펼쳐야 합니다. 171) 

타락한 가정에서 태어난 여러분들은 어디를 찾아 나가야 되느냐? 예수시대에 타락한 가정에서 태어난 사람들이 예수를 찾아 나갔던 것과 마찬가지로, 오늘날 타락한 가정에서 태어난 인간들은 기독교를 믿고 있습니다. 그러면 그 기독교인들은 어디를 찾아가야 되느냐? 타락하지 않은 어머니의 뱃속을 통과시킬 수 있는 길을 거쳐 타락하지 않은 아버지의 뱃속까지 찾아들어가서 다시 태어나야 하는 것입니다. 그러지 않으면 부활이 안 되는 것입니다. 

원래 아담의 뼛골 속에 깃든 애기 씨가 하나님의 사랑을 중심삼고 참된 어머니인 해와의 몸을 통하여 새롭게 태어나야 했는데 그렇게 되지 못했습니다. 이것이 타락입니다. 다시 말하면 하나님께서 바라시던 새로운 생명의 탄생을 보지 못한 것이 타락이라는 것입니다. 

그릇된 자리에서 태어났으니 이것을 다시 복귀하려면 어떻게 해야 되느냐? 찾아 들어가야 됩니다. 참된 어머니의 뱃속으로 찾아들어가야 된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오늘날 기독교에서는 예수를 믿는 사람도 성신을 받아야만 거듭난다고 하는 것입니다. 성신을 받는 다는 것은 무엇이냐 하면, 성신은 어머니 신(神)이기 때문에 어머니 신의 협조를 받아 가지고 어머니와 하나된다는 것입니다. 즉, 참된 어머니의 몸을 거치는 역사를 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성신은 어머니 신이기 때문에 성신이 임하게 되면 예수를 신랑으로, 즉 아버지 신으로서 모실 수 있고 사모할 수 있게 되는 것입니다. 그 사모의 열이 자기 생명 이상의 가치를 느낄 수 있는 자리로 돌아갔을 때 비로소 새로운 생명이 탄생되는 것입니다. 그러나 이 생명은 영과 육이 다 완성된 생명이 되지 못하고 영적 생명만이 완성된 기준에 머물러 있는 것입니다. 

이런 영적 부활체의 기준에서만 머물러 온 기독교는 육적 부활체의 기준을 찾아 나와야 할 시대적인 사명이 있다는 것입니다. 이러한 세계적인 사명이 남아 있으므로 지금까지 재림의 한 때를 찾아 나오고 있는 것입니다. 172) 

여러분들은 타락한 아담의 후손이므로 탕감조건을 세워야 합니다. 완성한 아담이 아니면 탕감권을 뛰어넘어 올라갈 길이 없습니다. 완성한 아담이란 사랑의 주체이신 하나님의 실체 대상이어야 합니다. 재림주님은 그 입장을 완성하기 위해서 오시는 것입니다. 완성한 아담격입니다. 사랑의 중심으로 만민을 끌어당기기 위한 자석으로 오시는 것입니다. 자석은 다른 극끼리 서로 끌어당기는 힘이 있습니다. 

복귀의 원칙도 이와 마찬가지입니다. 약혼 후 타락한 것이니까 약혼 후 복귀섭리를 하는 것입니다. 자석의 공식과 같이, 해와를 중심으로 완전한 마이너스의 자석이 된 여성이 완성한 남성을 만드는 식을 하는 것입니다. 그와 같은 조건을 세계에 세우는 것이 성주식입니다. 영적 복귀식인 것입니다. 영적으로 여성을 낳고 그 여성에 의해서 영적으로 아담을 낳는 것입니다. 173) 

예수님이 빵과 포도주를 보고 ‘이것은 내 살이며 피다’라고 말씀하신 바와 같은 내용이 성주식에 내포되어 있습니다. 그래서 성주식은 참부모님과 하나되었다는 조건을 세우는 것입니다. 참부모와 일체를 이루면 사탄이 참소할 수 없습니다. 영원히 사탄과 상관이 없는 입장이 됩니다. 

지금부터 여러분 두 사람은 영원한 에덴 동산에서 새로운 아담 해와로서 지상천국을 만들겠다는 각오를 하는 것입니다. 아담 해와의 타락 전 약혼기간을 복귀하여 아무런 참소조건도 남기지 말아야 합니다. 

아담이 남편이 되고 해와가 아내가 되어 서로 사랑하고 살았다면 창조이상이 성취되었을 것입니다. 그러나 사탄을 중심으로 사랑의 질서가 역전(逆轉)돼 버렸기 때문에 그것을 원점으로 복귀해야 합니다. 그것을 혈통전환식이라고 합니다. 아담의 입장에서는 주관성 전도식(主管性顚倒式)입니다. 타락에 의해서 해와는 아담을 잃었으므로 아무리 고생스러워도 아담을 정립하여 참된 남편으로 복귀시켜야 하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지금까지의 세계는 여성이 고생하는 세계입니다. 여성은 어디에서도 고생을 하고 있습니다. 특히 일본의 여성은 비참한 역사를 갖고 있습니다. 여성은 모두 타락한 천사가 주관했던 것입니다. 성주식에는 그것을 복귀하는 의미가 있다는 사실을 분명히 알아야 합니다. 174) 

성주식은 예수님을 중심삼고 보자면 성찬식이나 마찬가지입니다. 성찬식에서는 살과 피 대신 빵을 먹고 포도주를 마십니다. 이것은 우리 인간이 타락했으므로 예수님의 몸을 받는 것으로, 새로운 육체를 수육(受肉)하지 않으면 안 된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그와 마찬가지로 이 성주식은 인간이 타락한 행로와 반대의 방향으로 돌아가지 않으면 안 되기 때문에 하게 되는 것입니다. 175) 

성주식이 무엇하는 것이냐? 새로운 사랑을 중심삼고 하나님의 몸을 자기 몸속에 투입시키는 식입니다.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타락한 몸뚱이는 하나밖에 없으니 하나님의 사랑을 중심삼고 바꿔치기하는 식입니다. 이것이 바로 성주식이라는 것입니다. 예수께서 떡은 내 몸을 상징하는 것이요, 포도주는 내 피를 상징하는 것이니 너희는 그것을 받아 먹고 마셔야 한다고 했던 말과 마찬가지로, 사랑을 중심삼고 하나님의 실체를 중심삼고 새로운 핏줄을 이어받아 원죄를 씻을 수 있는 식입니다. 이 식을 거치지 않고서는 축복의 자리에 못 나가는 겁니다. 그렇기 때문에 이 식은 혈통을 전환시키는 식입니다. 176) 

3. 성주 전수의 의의
성주에는 무엇이 들어 있는 가 하면 부모의 사랑을 상징하는 것이 들어 있습니다. 그리고 피를 상징하는 것이 들어 있지 않으면 안 됩니다. 그러므로 그것을 마시면 부모의 사랑과 일체가 되고, 또 피와 일체가 됩니다. 이런 것이 성주의 내용인 것입니다. 그러면 성주는 어떻게 만들어지나? 그것은 땅과 바다와 하늘을 상징하고 전체를 상징하는 것으로부터 만들어진 술입니다. 성주에는 세 종류의 술이 들어 있습니다. 그 이외에 모든 만물을 상징하는 것이 들어 있습니다. 이것을 마신다고 하는 것은 영적으로 태어나고, 육적으로 태어나는 것을 뜻합니다. 

이 식이 없으면 원죄를 벗고 혈통을 전환할 수가 없습니다. 혈통이 전환되지 않으면 완성기준을 통과해서 하나님의 사랑과 일체될 수 없습니다. 그러므로 성주식은 그 모든 것을 탕감하는 식이라는 것을 알아야 합니다. 177) 

성주(聖酒)에는 사탄의 참소가 없는 만물의 요소가 모두 들어 있습니다. 그 성주를 받고, 참부모와 하나가 된 자기 자신을 더럽히는 행위를 하면 사탄보다도 더 두려운 입장에 서게 됩니다. 사탄은 장성기 완성권을 더럽히고 유린하였는 데, 축복받은 자가 잘못되면 완성기 완성권에서 하나님의 실체를 범한 죄가 남게 되므로 영원히 용서받지 못합니다. 이것은 실로 두려운 일입니다. 178) 

성주에는 부모의 피살이 들어 있습니다.

성주는 사랑의 술이요, 남편의 술이요, 어머니의 젖이요, 생명의 물 대신 이며, 부모의 피 대신이요, 모든 영광의 표시요, 신랑 신부의 사랑이요, 여기에는 아버지의 생명력이 있습니다. 

성주로 아버지의 심정, 혈통, 실체를 나눠 주는 것입니다. 또 생명력을 나눠 주는 것이며 여기에 혈통적인 인연이 맺어지는 것입니다. 179) 

몸의 더러움을 씻기 위하여, 피와 살을 일체로 만들기 위하여 성주를 줍니다. 성주는 실체결혼(참부모님), 형상결혼(36가정), 상징결혼(72가정)을 거쳐서 나옵니다. 180) 

복귀과정은 가인과 아벨, 에서와 야곱, 베레스와 세라를 거쳐 나왔는 데, 더 근본복귀를 위하여 주님의 뱃속에 들어갔다 나왔다는 조건을 세워야 합니다. 

그리하여 어머님 뱃속을 통하여 난 것과 같은 입장에 서야 합니다. 이것이 아담으로부터 예수를 거친 후 재림주에 이르러, 어머니에게서 태어난 한 아이와 동시에 태어났다고 하는 입장에 서야 합니다. 

그리하여 내적인 어머니 몸을 거친 입장에 서야 합니다. 천지 도수를 맞춘 21가지의 물건으로 만든 술을 먼저 부인에게 줍니다. 천사장이 해와를 꼬임으로써 아담을 잃어버렸기 때문에 여자를 먼저 세워 남자를 찾는 입장에 세웁니다. 이것은 부모의 피살로서 부인을 통해서 받습니다. 이 술을 마심으로써 사탄 분립의 탕감조건을 세우는 것입니다. 181) 

이 시간은 숫총각이 신부 방에 들어가는 것과 같은 시간입니다. 하나님을 중심하고 좌우가 하나되어 사랑의 목적을 달성하지 않으면 안 됩니다. 

여기에 있는 것은 술입니다. 이 술에 대한 의의 중 한 가지는 유효원 씨도 모릅니다. 이 술에는 예수님이 생명수를 마신 자가 영생한다고 하신 말씀과 같은 것이 들어 있습니다. 

이 시간의 전과 후는 다릅니다. 이 술을 마시는 것은 신랑 신부가 사랑의 인연을 맺는 것보다 중요합니다. 이것은 생명적인 인연을 대표할 수 있는 것입니다. 

이 술은 술이지만 생명의 원핵과 같습니다. 이 식 후에는 거짓이 있어서는 안 됩니다. 과거는 묻지 말고 이제부터 축복의 부부가 되어야 합니다. 182) 

4. 남자 여자의 입장과 복귀
여러분들은 세계를 대표한 남자요, 여자입니다. 여기에서 여자는 주인인 하나님편이요, 남자는 천사장편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사실은 남자가 오른편에 서는 것이 아니라 여자가 오른편에 서야 하는 것입니다. 그러나 선생님은 좀 다르다는 것입니다. 

천사장과 해와가 결혼함으로 말미암아 원죄가 심어졌지요? 그러니 거둘 때도 결혼으로 말미암아 거두어야 합니다. 그렇지요? 천사장과의 결혼으로 말미암아 심어졌으니, 누구와의 결혼으로 말미암아 거두어야 됩니까? 아담과의 결혼으로 말미암아 거두어야 된다는 거예요. 그러면 아담이 결혼하려면 누가 있어야 됩니까? 해와가 있어야 되는 것입니다. 

또, 결혼하는 데 있어서는 누가 먼저 결혼해야 되겠어요? 천사장이 먼저 결혼해야 되겠어요, 해와가 먼저 결혼해야 되겠어요? 「해와입니다」 왜 그럴까요? 해와는 아담의 아내이기 때문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해와가 먼저 결혼해야 된다는 것입니다. 

천사장은 해와가 결혼하기까지 뒤치다꺼리를 다 해주고 복을 빌고, 종살이를 다 하고 나서 결혼해야 되는 것입니다. 종이 종살이를 다 하거든 자식이 부모 앞에 나아가 ‘아버님! 종도 혼자 사는 것이 외로워 안 되겠으니 상대를 만들어 줍시다’ 하고 권고하여 결혼할 수 있는 것이지 그 전에는 결혼할 수 없다는 것입니다. 알겠어요? 

그러면 해와가 결혼을 하려면 이 지상에 해와의 남편이 있어야 하는 데 그 남편이 누구예요? 「오시는 주님입니다」 그 주님이 떡 오셔서 해와하고 결혼하게 되면 그 주위에 있는 사람들은 어떻게 해야 되겠어요? 천사장이 울고불고해야 되겠어요? 「기뻐해야 됩니다」예수가 오기 전에는 천사장의 아내 노릇을 해 나왔습니다. 그렇지만 예수가 오면 어떻게 되느냐 하면, 천사장은 자기의 부인을 빼앗기게 되는 것입니다. 그렇지요? 그렇다고 해서 천사장이 울고불고해서 되겠습니까? 통일교회 여자들은 그러한 길을 걸어감으로써 복귀해 나오는 것입니다. 그렇다면 통일교회 여자들은 누구의 편입니까? 183) 

선생님을 얼마만큼 좋아해야 되느냐? 자기 색시보다 더 좋아하고 자기 남편보다 더 좋아해야 됩니다. 어머니 아버지를 자기 남편보다 자기 색시보다 더 먼저 좋아해야 할 것 아니예요? 먼저 부모의 사랑의 인연을 몽땅 내 사랑으로 하고 나서 아내를 사랑하고, 남편을 사랑하고, 아들 딸을 사랑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그렇지요? 그렇기 때문에 하늘의 부모로서 오시는 참부모를 누구보다도 몽땅 사랑해야 되는 것입니다. 

여러분에게는 그외의 사랑은 일체 허용되지 않습니다. 아직 태어나지도 않은 것과 같은데 어떻게 사랑이라는 말을 할 수 있어요? 여러분은 태어나지도 않은 입장이라는 것입니다. 부모를 모르면 태어나지 않은 입장과 같다는 거예요. 184) 

타락한 여자는 두 남편을 모셨다는 것입니다. 그렇지요? 해와는 영적으로는 천사장을, 육적으로는 아담을 남편으로 맞이했다는 것입니다. 그러니 남편이 몇입니까? 「둘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여자들이 복귀하려면 두 남편을 맞이해야 됩니다. 그렇지 않으면 복귀할 수 없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여러분은 선생님과 자기 남편, 이렇게 남자가 둘인 것입니다. 한 여자가 두 남편을 모셔야 하는 것과 같은 입장인 것입니다. 그렇게 되어 있는 것입니다. 

오늘날 통일교회를 믿고 구원을 받고자 하는 모든 여자들은 신랑을 찾아온 신부이기 때문에 영적으로 누구하고 하나되어야 하느냐? 오시는 주님과 하나되어야 합니다. 아담과 하나되어야 합니다. 하나님과 하나되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즉, 하나님을 중심삼고 영적으로 하나되어야 된다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무형이시기 때문에 아담이 하나님의 형상으로 나타난 것입니다. 알겠어요? 마찬가지로 이 지상에 그런 사람이 없기 때문에 선생님이 하나님의 형상으로 나타나게 된 것입니다. 영적으로 타락했기 때문에 영적으로 부활역사를 하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통일교회의 여자들은 열심히 기도하고 정성을 들이면 선생님이 오빠같이 느껴지는 것입니다. 또 조금 더 열심히 하면 영적으로 약혼 반지도 끼워 주고, 꽃다발도 주고, 웨딩마치도 울리는 것입니다. 그러한 영적 경험을 해본 사람도 많을 것입니다. 그러한 영적 경험을 해보지 않은 사람들은 전부 다 가짜 신앙자들입니다. 영적 경험을 해본 사람은 틀림없이 이런 현상을 봤다는 것입니다. 그러니 자기 남편을 혹과 같은 존재로 여기게 되는 거예요. 

그러한 경험으로 말미암아 인간 시조가 영적인 사랑으로 타락했던 것을 복귀할 수 있는 기원을 마련하게 되니, 비로소 그 사랑이 화합되는 것입니다. 아담과 천사장이 상충되었던 것을 화합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그러니 여러분들이 선생님을 중심삼고 화합되었다는 것입니다. 이렇게 됨으로 말미암아 복귀된 가정이 서게 되는 것입니다. 여기에서 영적으로 보면 여러분이 어머니라는 것입니다. 여자들이 어머니라는 것입니다. 

여기서 여러분들이 영적인 사랑을 통해서 아담을 다시 해산해야 합니다. 타락한 해와의 영적 사랑의 죄를 통하여 아담도 영적으로 타락을 했습니다. 그러므로 영적으로 하나님의 사랑을 중심삼고 아담을 복귀한 기준을 세워 가지고 여러분이 정성들인 그 기준을 육적으로 연결시킴으로 말미암아 아담이 복귀되는 것입니다. 알겠어요? 이런 계통을 거쳐 가지고서야 비로소 본궤도에 올라가는 것입니다. 185) 

복귀하기 위해서는 거꿀잡이가 되어야 합니다. 타락할 때 천사장이 해와에게 주었지요. 다음 해와가 아담에게 주었습니다. 본래는 아담이 하나님의 아들의 권한으로써 해와를 주관해야 했습니다. 그리고 해와는 부모와 같은 입장에서 남자를 해산해 주어야 하는 것입니다. 그러한 원칙적인 본래의 심정을 복귀해야 됩니다. 

그렇기 때문에 여자는 뭐라구요? 어머니입니다. 원리적으로 보면 남편이 부인을 3년 동안 어머니같이 모셔야 됩니다. 3년 동안 어머니같이 모셨다는 기준에 서지 않으면 사랑도 못 합니다. 이것은 엄격한 원리입니다. 186) 

남자는 여자를 대하게 될 때는 어머니 대신, 누나 대신, 누이동생 대신으로 대하는 과정을 거친 후에야 아내로 대할 수 있는 것입니다. 알겠어요? 여자도 마찬가지로 남자를 대하게 될 때에 아버지 대신, 오빠 대신, 동생 대신으로 대하고 나서야 남편으로 대할 수 있는 것입니다. 그런 사랑을 다 받았다는 기준을 세우지 않고는 참아버지 참어머니가 될 수 없습니다. 

그러면 누구의 사랑부터 시작해야 되느냐? 남자부터예요, 여자부터예요? 남자의 사랑부터 시작됩니다. 오시는 주님의 사랑부터 시작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오시는 그 주님의 종적인 사랑을 받아야 되는 것입니다. 종적인 사랑을 받아서 그와 똑같은 사랑이 부부간의 횡적 사랑으로 뻗어 나가야 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먼저 종적인 사랑이 필요한 것입니다. 

선생님은 옛날에 그런 종적인 사랑을 베풀었기 때문에 선생님을 따르던 사람이 많았습니다. 여러분도 선생님이 좋아요? 영계를 보는 사람들은 영계에서는 선생님이 오빠처럼, 신랑처럼, 아버지처럼 협조한다는 것입니다. 그것은 공식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남자를 볼 때에는 세상의 어느 남자보다도 선생님을 중심삼고 봐야 되는 것입니다. 영계를 통해 보면 실감이 날 것입니다. 여러분 중에서 기도나 몽시 가운데 선생님을 만나는 사람 손들어 보세요? 통일교회 다니는 여자들로서 그렇지 않다는 사람은 통일교인으로서 아직 멀었습니다. 187) 

하나님을 중심삼고 볼 때, 하나님은 아들을 사랑해 보지 못했습니다. 아들 중에서도 큰아들 작은아들을 사랑해 보지 못했고, 그 다음으로는 신랑된 아들을 사랑해 보지 못했습니다. 또한 하나님은 아버지로서 아들의 사랑을 받아 보지 못했습니다. 그래서 여러분이 자녀의 사랑, 부부의 사랑, 부모의 사랑을 복귀해야 합니다. 그것을 복귀하는 데는 부모의 사랑, 부부의 사랑, 자녀의 사랑의 순으로 해야 합니다. 이렇게 거꾸로 사랑함으로써 복귀한다는 거예요. 

그렇기 때문에 여자가 남자를 어머니 입장에서 위해 줘야 됩니다. 그러니 여자들은 사랑을 받아야 되겠어요, 사랑을 해주어야 되겠어요? 「해줘야 합니다」 그렇게 하면 여러분이 사랑한 것보다 더 많은 사랑을 받는 것입니다. 그런데도 여자들은 시집가자마자 ‘당신 날 사랑해요? 사랑한다면 얼마만큼 사랑해요? ’ 하면서 사랑을 받으려고만 한다는 것입니다. 그것이 여자의 본능이라는 거예요. 옛날에 우리 할머니들, 결혼했을 때 그렇게 물어봤어요? 

그렇기 때문에 우리 통일교회 여자들은 남자를 사랑해야 됩니다. 누구같이 사랑해야 되느냐 하면, 아버지같이, 오빠같이 사랑해야 됩니다. 내가 여러분들에게는 아버지의 대신 입장이요, 오빠 대신 입장이요, 또 영적으로는 신랑과 같은 입장입니다. 그런 심정적 기준을 선생님이 갖고 있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선생님은 아버지 입장, 오빠 입장, 신랑 입장인 것입니다. 천사장이 영적으로 타락한 것을 이 몸뚱이 중심삼고 복귀해야 됩니다. 여기에 있어서 여러분은 선생님 말씀을 안 들으면 절대로 안 됩니다. 그러겠어요, 안 그러겠어요? 선생님 말씀을 잘 들어야 시집을 간다는 것입니다. 188) 

우리 통일교회 여자들은 시집가서 사랑받겠다고 해서는 안 됩니다. 그런 여자들은 절대 여자의 체면을 세우지 못합니다. 점잖아야 됩니다. 그래야 남자가 마누라 방에 도둑놈처럼 함부로 못 들어오는 것입니다. 승낙받고 들어와야 된다는 거예요. 멋대로 못 들어간다는 것입니다. 내가 때가 되면 세밀하게 가르쳐 줄 것입니다. 이만하면 대충은 알겠지요? 

그러니 둘이 만나면 반드시 먼저 기도하라는 겁니다. ‘아버지, 오늘은 천지가 동하여 저의 마음이 동하니 여성의 마음도 동하게 해주십시오’ 이렇게 기도해 가지고 아들 딸 낳고 살아 보라구요. 그 집안이 나쁘지 않습니다. 남자가 그 정도는 해야 한다는 겁니다. 189) 

5. 축복식의 의의
약혼식과 성주식은 사탄세계에서 태어난 인간이 참부모에 의해서 다시 태어난다는 조건을 세우는 탕감의식인 것입니다. 여성이 먼저 타락하였으므로, 여성이 먼저 복귀되어 남성을 다시 낳도록 하는 과정을 내적으로 통과하는 식이 성주식인 것입니다. 그리고 결혼하여 40일 이후에 그것을 외적으로 통과하는 식이 있습니다. 이것들이 전부 탕감의식인 것입니다. 

이렇게 하여 타락 전 아담 해와가 처해 있었던 장성기 완성급을 거쳐 완성 기준에 도달해야 합니다. 하나님을 중심으로 절대적 자기라는 위치를 확보한 후에 사랑의 기준을 맺어 결혼이 성립되는 것입니다. 190) 

타락으로부터 복귀된 어머니, 타락하지 않은 입장의 어머니의 복중에 들어갔다는 조건을 세워야 한다. 그것이 무엇에 의하여 되어지는 가 하면 사랑을 중심삼고 되어지는 것이다. 사랑을 중심삼고 타락했기 때문에 사랑을 중심삼고 복귀되지 않으면 안 된다. 우리가 복귀되기 위해서는 다시 복중에 들어가야 하는 데, 실제 그럴 수는 없는 것이다. 그러므로 사랑을 중심으로 일체가 되어 복귀된 조건을 세우는 것이다. 그렇게 복귀한 아담에게 돌아가서 일체가 되고 혈통을 받지 않으면 안 된다. 

맨 처음 해와는 타락할 때 사탄을 중심으로 영적인 타락을 하였다. 그 다음 아담과 하나가 되어서 육적으로 타락하였다. 그렇기 때문에 그것을 복귀하기 위해서 완전히 복귀된 아담을 맞이하여 영적으로 하나가 되는 식이 성주식인 것이다. 사랑의 인연을 복귀하는 식이다. 그런 조건을 세우지 않으면 안 된다. 그렇게 영적으로 하나가 되어서 하나님에게로 돌아간 여자가 되어 실체로서 남자를 복귀하는 것이 결혼식이다. 191) 

결혼식은 바로 사랑의 전수식이다. 하나님의 사랑을 가지고 부모가 살듯이 여러분도 부모의 사랑을 하나님의 사랑 대신 받아 가지고 이렇게 살라 하는 사랑의 전수식이 결혼식이다. 

하나님의 사랑은 부모로부터 전수받는 것이다. 어떤 이름난 사람으로부터 받는 것이 아니다. 그것은 천사장이 해주는 결혼이다. 이름은 있으나 외짝으로 와 가지고 결혼식을 해주는 것은 전부 다 천사장으로부터 받는 결혼이다. 192) 

결혼식이란 것은 사랑의 현현을 말하는 동시에 창조권과 주관권을 부여받는 것을 말합니다. 193) 

오늘의 이와 같은 성례식은 하나님의 소망이요 이상이었다. 아담 해와가 성숙하면 이루어 주시려던 성례식인 것이다. 창조이상의 심정 중에 있었던 것으로 실로 역사적인 일이다. 이러한 식전은 창조 이후 처음 벌어진 것임을 절감해야 한다. 예수님 때의 세 제자는 그 스승과 생사를 같이했어야 했다. 이제부터는 여러분들의 몸이 여러분들의 몸이 아니라는 것을 명심하고 나아가라. 제물의 입장이라는 심정을 가지고 나아가라. 194) 

주례 앞으로 걸어가는 것은 6천 년 섭리노정을 걷는 것이다.

소생 장성 완성을 의미하는 노정에 21사람, 12사람의 들러리를 세운다. 이것은 3수를 대표하는 것이다.

7보를 가서 소생을 넘는 조건으로 3차 경배해야 한다. 이 노정은 아담부터 지금까지의 역사노정이다. 특히 아담, 예수님, 재림주의 3시대의 과정인데 이 들러리 속을 거쳐 참부모님과 상봉하는 것을 의미한다. 

들러리를 세우는 것은 12지파, 24장로의 영적 기준을 세우기 위함이다. 경배함으로써 탕감조건을 세우는 것이다. 

참부모님은 성수를 뿌리는 데 이것은 탕감복귀한 입장에 세우기 위함이요, 그 조건을 세우기 위함이다. 또한 영계의 조상들의 터전을 넘는 조건을 세우는 것이다. (들러리를 안 거치면 축복은 받았지만 축복가정엔 못 들어간다. 실례: 433쌍 때 1가정 누락됨)195) 

참부모가 성수를 뿌리는 것은 여러분이 탕감복귀했다는 조건을 세우기 위함이다. 또한 영계의 조상들이 닦아 놓은 터전을 넘는 조건을 세우려는 것이다. 196) 

6. 40일 탕감기간
결혼했을 경우 40일의 탕감기간이 있다. 그것은 예수님의 영적 부활이 아니고 죽지 않고 부활의 축복권에 들어가기 위한 탕감으로서 지나지 않으면 안 되는 기간이다. 부부가 서로 사랑할 수 있는 입장이 되려면 어떤 규칙을 통과해야 한다. 이러한 어려운 탕감길을 승리하기 위해서 자기 마음대로 남녀관계라든가, 그러한 기분이라든가, 그러한 말을 건다든가 하는 것을 오늘밤부터는 일체 해서는 안 되겠다. 197) 

남녀가 교제를 할 때 처음에는 기분이 나쁠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그 이상으로 신념을 높여서 장래를 바라보면 이상이 키워집니다. 그것은 곧 축복입니다. 그런데 그것이 통하지 않는 것은 여러분들이 감사하지 않기 때문입니다. 사탄은 축복의 기대를 붕괴시키려고 선생님에게 평생을 걸고 도전해 왔습니다. 하늘의 법도를 중심으로 세상과 대결하면 무엇보다 굳세고 강한 것이 남아지게 됩니다. 그런데 자기의 아내를 믿지 못하는 남자가 선생님을 만나고 싶다는 일 자체가 수치입니다. 198) 

하나님의 심정을 파괴하는 그와 같은 자리에서 남녀가 사랑을 해서는 안 됩니다. 그로 인한 결과는 원리로 보아 비참하게 된다는 것을 알고 있는 선생님입니다. 그러니 논의의 여지가 없다는 것입니다. 199) 

세계에서 제일 문제가 되는 것은 남녀 문제인데, 그것의 원인이 되는 가정 파탄의 주체는 용서할 수가 없는 것입니다. 이들은 지옥 중에도 제일 무서운 지옥으로 갈 것입니다. 우리 통일교인들은 그렇게 되어 있다는 것을 이론적으로 다 알기 때문에 그런 일을 하라고 해도 안 하는 것입니다. 200) 

7. 탕감봉 행사와 3일 행사
야곱에게도 이스라엘 민족을 일으키게 하기 위하여 천사를 시켜 환도뼈를 친 후에야 축복을 해주었다. 

이스라엘이 중대한 맹세를 할 때 환도뼈에 손을 대고 하였다. 

역사 이래 모든 남녀는 환도뼈를 잘못 쓴 까닭에 남자는 여자에게, 여자는 남자에게 원한을 품게 되었으므로 이 원한을 풀지 않고는 원한을 해원한 본성의 부부로 설 수 없다.

여자로 인하여 생긴 원한이기에 남자가 먼저 여자를 친다. 3단계, 3시대를 표시하는 3차 격타. 201) 

축복을 받고 40일이 지난 후에는 3일간에 걸쳐 실체적인 복귀식이 있습니다. 이 40일 기간은 역사적이며 총합적인 탕감기간인 것입니다. 

인간이 사랑을 중심으로 복귀의 권한을 갖게 되는 것은 소생기도 아니고 장성기도 아닙니다. 완성기에 접어들어야 되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아담시대와 다음시대는 실패의 시대입니다. 그 결과 구약시대의 하나님의 소생적인 사랑권을 계승하지 못했고 기독교를 중심으로 해서 하나님의 장성적인 사랑을 이어받지 못했습니다. 그 소생, 장성의 사랑권을 이어받은 후에라야 완성적인 성약시대권에 설 수 있게 되는 것입니다. 그와 같은 조건을 세우는 것이 탕감식입니다. 

첫째날은 구약시대의 복귀입니다. 타락한 아담, 구약권을 복귀하는 것입니다.

둘쨋날은 신약시대의 예수님의 입장을 탕감복귀하는 것입니다.

셋째날은 예수님을 대신한 신랑으로서 신부를 재창조하는 것입니다. 거기에서 처음으로 정식 궤도를 타고 출발할 수가 있습니다. 이와 같이 구체적으로 탕감조건을 세우는 일은 복잡합니다. 202) 

성주식은 세 어머님에게서 태어났다는 조건을 세우는 식이다. 성주에는 탕감의 피가 들어 있는 것이다. 성주를 마심으로써 내적으로 성결케 하고, 성건으로 몸을 닦음으로써 외적으로 성결케 하려는 것이다. 203) 

이제부터 실체의 자녀들을 번식해야 한다. 아버지와 심정적인 인연을 맺을 수 있는 자녀를 낳게 해달라고 기도해야 한다. 심정적인 제사장이 될 수 있는 자녀를 낳기 위해 기도해야 한다. 

선생님은 하늘 땅을 대신할 수 있는 심정적 기준 위에서 자녀를 낳기를 바란다. 선생님은 한번 축복을 하면 책임을 진다. 우리는 세계를 대신해서 한 번 더 축복을 받아야 한다. 그러므로 조건적인 결혼이다. 그동안 40일간은 4천 년을 탕감하는 기간에 해당한다. 사실 결혼생활은 오늘부터이다. 지금까지는 탕감기간이었다. 204) 

8. 축복 후 3년 동원노정
여러분도 축복을 받았지만, 남자 여자가 만나서 하나님의 뜻 앞에 세움을 받은 그날, 축복을 받아 부부가 된 그날부터 부부생활이 시작되는 것이 아닙니다. 3년 공생애노정을 가야 하는 것입니다. 

3년노정은 왜 가야 하는 것인가? 지금까지 축복가정이 나오기 전에 인간이 타락한 역사적인 배경과 탕감조건이 남아 있고, 또 우리가 살고 있는 세상에는 거짓 사랑으로 인연된 가정, 즉 사탄세계의 가정들이 많기 때문입니다. 다시 말하면, 우리가 태어나기 전에 세상적인 개인이 있었고, 우리 가정이 나오기 전에 세상의 가정이 있었고, 우리 나라가 있기 전에 세상의 나라가 형성되어 있었기 때문입니다. 세상의 가정과 나라와 인연이 끊어지면 세계를 구원할 수 없기 때문에 3년노정을 가야 하는 것입니다. 즉 이중의 책임을 해야 되는 것입니다. 내 가정에 대한 책임을 다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전체 세계의 가정을 구원하는 책임은 더욱 중요한 것입니다. 

그러면 세상의 가정과 여러분의 가정은 어떤 관계가 있느냐? 여러분의 가정은 내적 가정이요, 세상의 가정은 외적 가정입니다. 우리 통일교회의 술어로 말하면 축복가정은 아벨적인 가정이요, 세상의 가정들은 가인적인 가정입니다. 축복받기 전에는 개인적인 아벨과 개인적인 가인이 있으나 축복받은 후에는 가정적인 아벨과 가정적인 가인이 있는 것입니다. 205) 

자신의 아들 딸도 사랑해보지 않은 사람이 사랑을 하려니 축복을 받고 3년 동안 전도 임지에 나가서 사랑을 배우라는 것입니다. 아들 딸을 낳기 전에 사람을 사랑하는 법을 배워서 아들 딸을 낳고 아들 딸을 사랑하자는 것입니다. 

사람을 사랑하는 법을 체득한 사람은 자기의 남편을 누구보다 사랑할 것이고, 자기의 아내를 세상 어떤 여자보다 사랑하게 될 것입니다. 세상 사람들을 사랑하는 법을 배우는 동안 숱한 고난과 핍박을 받았기에 사랑의 귀중함을 알게 되어 자기의 남편이나 부인을 누구보다 사랑할 수 있게 되는 것입니다. 그리하여 내 남편을 누구보다 사랑할 수 있는 마음을 갖고 자기가 낳은 자식을 더욱 사랑하자는 것입니다. 이 얼마나 아름다운 참사랑입니까? 

반대와 핍박을 받고 이겨낸다면 화가 되는 것이 아니라 오히려 복이 될 것입니다. 씨앗의 싹이 트려면 추운 겨울을 이겨내야 합니다. 추운 겨울이 없이는 두꺼운 껍질을 깨뜨리고 싹이 나올 수 없는 것처럼, 핍박과 반대가 없이는 참사랑을 맛볼 수 없는 것입니다. 206) 

통일교회가 지금까지 축복을 받고 3년 동안 공적 생활을 하게 한 것은 모두가 참사랑을 맛보게 하기 위해서였습니다. 선생님이 핍박과 반대를 무릅쓰고 세계를 순회하며 말씀을 전하는 것은, 어떤 가정보다 참사랑의 아름다운 가정을 만들기 위해 훈련받는 것입니다. 

우리가 세상으로부터 모진 박해와 핍박을 아랑곳하지 않고 뜻길을 가는 것은 아들딸들을 사랑하는 마음에서입니다. 우리의 아들 딸들을 아름다운 하나님의 나라에서 살게 하기 위해서입니다. 세상 사람들이 자기의 아들 딸을 사랑하는 그 사랑보다 우리는 더욱 아들 딸을 위하고 사랑해야 합니다. 

우리가 가는 일생의 싸움에서 남편이나 아내나 핍박받고 반대받을 때, 억울하고 분한 마음 이상으로 나는 아들 딸을 사랑하겠다고 다짐해야 하고, 그렇게 되도록 핍박과 반대 속에서 사랑의 훈련을 받아야 합니다. 

이렇듯 사랑의 훈련을 받은 아내는 남편이 한마디 한다고 해서 기관총 쏘듯이 대들며 싸우지는 않습니다. 남편 역시 아내를 무시하거나 힘으로 억누르지 않습니다. 사랑의 훈련을 통해서 남편과 아내가 얼마나 귀중한 존재인가를 느꼈기 때문입니다. 207) 

복귀의 길에서는 축복을 받으면 아내가 남편 앞에 아벨의 입장이 됩니다. 그러므로 공식노정의 3년간에는 그 앞에 복종하는 입장에 서야 합니다. 여성과 함께 있으면서 복종하기보다는 떨어져서 활동하는 편이 오히려 쉬울 것입니다. 남자로서 아침 저녁으로 여성에게 인사를 한다든지 하는 여러가지 식(式)이 필요하기 때문입니다. 지금까지 밝히지 않았지만 선생님도 직접 그와 같은 과정을 거쳐 나왔습니다. 그러므로 별거하며 승리적 기반을 닦아 3년 후에 여성 앞에 나타나는 편이 오히려 좋습니다. 축복받은 후의 3년 노정이란 그러한 기간입니다. 208) 

지금 여자들은 전부 여러분들에게 속해 있는 것이 아니라 선생님에게 속해 있습니다. 그러니까 가까운 사람부터 명령하는 것입니다. 그러니 가까운 사람들을 희생시키는 것입니다. 하늘은 가까운 사람들을 희생시킵니다. 여러분의 아들 딸보다도 여러분들의 아내들이 선생님과 가깝습니다. 그러니까 가까운 사람들을 희생시키는 것입니다. 209) 

아내나 남편은 자기의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것이며 우주의 것입니다. 사랑이란 자기의 것이 아닙니다. 하나님의 것이며 인류의 것입니다. 그러므로 3년간 하나님을 위해서 달음질쳐야 합니다. 사랑의 심정을 높여서 뛰어야 합니다. 하나님에게 속해 있는 아내를 사랑하는 것은 하나님을 숭상하는 것이 되는 것입니다. 

사랑이 부족할 때 하나님은 움직여 주시지 않습니다. 주위에서 모범적 가정이라는 말을 듣지 못하는 것은 아직까지 사랑이 부족하기 때문입니다. 여성도 마찬가지로 하나님을 숭상하는 것처럼 남편을 사랑해야 합니다. 하나님에게 닿을 듯한 사랑의 수수작용이 이루어진다면 그와 같은 가정은 자동적으로 사위기대가 이루어집니다. 모든 것이 자동적으로 돌아가게 됩니다. 

팽이 끝을 똑바로 세우고 돌리면 잘 돌아가는 데, 끝을 바로세우지 못하고 돌리면 흔들흔들합니다. 그러므로 중심이 선 팽이를 만들어 똑바로 돌도록 해야 합니다. 그러면 모든 것이 해결됩니다. 그와 같은 사랑을 중심으로 사위기대의 가정을 만들어야 합니다. 210) 

남편은 하나님을 생각하고, 만민을 생각하고, 아내를 생각하면서 삼위일체이신 하나님을 중심으로 부부가 일체되도록 노력해야 합니다. 아담 해와는 그와 같은 기준을 세우지 못하고 타락하였으므로 우리들은 우선 그 기준을 세우기 위해서 노력해야 하는 것입니다. 우리들은 자기를 희생하면서 하나님을 사랑하고 만민을 사랑하기 위해서 살아가고 있는 것입니다. 그것을 위하여 축복을 받았다고 생각하십시오. 그렇게 하면 아담 해와의 약혼 기간에 야기된 타락권은 아무런 참소조건 없이 탕감복귀되는 것입니다. 원리적으로 말하면 그렇습니다. 타락세계란 자기를 중심으로 하는 세계입니다. 하나님의 사랑이라든가, 인류, 후손, 만물, 우주 등 모든 것을 생각하지 않았던 것입니다. 우리들은 그것을 항시 염두에 둬야 합니다. 211) 

이번에는 축복가정 부인들은 누구를 막론하고 전부 다 전에 나가서 전도하던 곳으로 나가라고 명령했습니다. 남자들한테 나가라는 얘기는 하지 않았어요. 알겠어요? 

그렇지만 아내는 남편과 마음이 서로 하나되어야 합니다. 남편의 마음을 몽땅 이끌어 갈 수 있는 아내가 되어야 됩니다. 다시 말하면, 자기 남편을 제물되게 해야 한다는 말입니다. 알겠어요? 그것을 알아야 합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정성들여 남편에게 보고를 해야 됩니다. 그래 가지고 남편과 마음이 하나되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그렇게 하여 가정에서 어머니 혼자 나가서 전도하지만 집에서는 남편과 아들 딸이 하나되어 가지고 승리하고 돌아오는 어머니를 기쁨으로 맞아들여야 합니다. 그러지 않으면 이 땅 위에 타락한 해와의 아들 딸을 복귀할 조건이 세워지지 않는 것입니다. 그것을 탕감복귀하기 위해 이런 일을 하는 것입니다. 212) 

이 3년 기간은 어떠한 기간이냐? 예수님을 다시 해산하는 기간입니다. 예수님이 공생애 3년만에 죽었지요? 누구 때문에 죽었어요? 해와 때문에 죽었습니다. 여자 때문에 죽었어요. 그래서 예수님을 다시 해산해 줘야 되는 것입니다. 그리하여 예수님이 다시 태어나서 어머니와 모자협조해 가지고 상속을 받아 자기 아들 딸들에게 넘겨 줘야 그 아들 딸들이 비로소 예수님보다 나은 아들 딸들이 될 수 있는 것입니다. 이것이 원칙입니다. 

여기서 예수님을 대신한 존재로 세우는 것이 뭐냐 하면, 믿음의 아들 딸입니다. 예수님이 결혼하지 못하고 죽었기 때문에 처녀 총각과 같은 입장에 있는 것입니다. 천사세계와 같은 입장입니다. 즉, 예수님은 천사장의 입장에 서 있다는 것입니다. 알겠어요? 그러니 믿음의 아들 딸들을 대신 속죄시켜 가지고 그들이 자기의 아들 딸과 하나되어 상속받아야 합니다. 그 아들 딸이 먼저 태어나서 상속받았다는 조건을 세워야 아버지 어머니가 구원받을 수 있고 가인 입장인 믿음의 아들 딸들도 구원받을 수 있는 것입니다. 이것이 원칙입니다. 

예수님이 어떻게 태어났는 지 알겠지요? 여러분은 예수님보다 나은 아들 딸을 낳아야 되겠다 이거예요. 그러려면 베드로, 요한, 야고보와 같은 세 제자를 키워 놓아야 합니다. 죽음의 골짜기에서도 자기를 위해 생명을 바칠 수 있는 믿음의 아들을 키워 놓지 않으면 안 되는 것입니다. 그렇게 하지 않으면 원수에게 맞아 죽는 다는 것입니다. 그것이 바로 여러분의 믿음의 아들 딸입니다. 

여러분 믿음의 아들 딸이 있어요? 이 믿음의 아들 딸을 누가 낳아야 돼요? 믿음의 아들 딸은 여자가 낳아야 됩니다. 이번 기간이 이런 원칙적인 모든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중요한 기간인 것을 여러분이 알아야 되겠습니다. 

이번 3년노정에 있어서 잃어버린 베드로, 요한, 야고보와 같은 세 제자를 찾아 세워야 되고, 그들을 중심삼아 가지고 열두 제자를 찾아 세워야 합니다. 또한 그들을 중심삼고 70문도, 120문도까지 찾아 세워야 됩니다. 종족을 중심삼고 이 놀음 해야 됩니다. 

그렇기 때문에 120명을…. 여러분 열 사람을 묶어서 전도하라 한 것은 무엇때문이냐? 여기서 열 사람은 열 지파를 대표한 것입니다. 원리적으로 보면 열 지파는 열두 지파에 해당하는 것입니다. 그렇지요? 여러분은 예수님을 중심한 사도들의 아내격입니다. 그 자리에서 믿음의 아들 딸들을 찾아세워 가지고 예수님의 씨족을 만드는 것과 마찬가지의 입장에 세우려고 하는 것입니다. 그것 하기 위한 기간이 이번 3년 기간입니다. 213) 

가정을 중심삼고 3년노정을 통하여 아담 가정에서 잃어버린 여덟 식구, 노아 가정에서 잃어버린 여덟 식구들을 완전히 복귀하지 않으면 안 되는 것입니다. 3년노정 동안에 복귀하지 못하면 큰일난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선생님도 3년노정을 중심삼고 36가정, 72가정, 124가정을 축복해 주는 일을 한 것입니다. 214) 

축복가정들이 축복받은 후 거지노릇을 하면서라도 3년 이상만 뜻을 위해 죽기를 각오하고 싸웠더라면 이 나라는 벌써 복귀되었을 것이다. 하나님을 위해서 3년 이상 충성한 사람을 반대하는 자는 하나님이 그냥 두지 않는 다. 215) 

3년간은 활동하지 않으면 안 됩니다. 그리고 그동안 12명 이상 전도하는 것입니다. 예수님에게는 12제자가 있었습니다. 12명은 이스라엘의 야곱권을 복귀하는 사람입니다. 

따라서 야곱을 중심으로 한 이스라엘 민족에게는 70인의 장로가 있었습니다. 그들은 민족적 이스라엘을 대표합니다. 원래는 72인입니다. 72인은 12인의 6배입니다. 그것을 합하면 7단계로 들어옵니다. 그러므로 12인을 복귀하지 않으면 종족적 복귀를 할 수 없습니다. 

주위로부터 침공받지 않는 자기 가족의 영원한 안식 기반을 결정하기 위해서는 12가정을 복귀해야만 합니다. 삼위기대는 천국에 들어가는 동방의 세 개의 문을 통과하는 자격과 같습니다. 그러므로 천국에 들어가려면 12명에게 봉사해서 그들을 굴복시킨 승리권을 얻어야만 합니다. 그것 때문에 예수님은 3년이 걸렸습니다. 12제자를 모아 그로부터 심정일치시키는 데 3년이 걸렸지만 실패하고 말았습니다. 자신의 생명보다도 신앙의 자녀를 존중하는 입장에 서지 않으면 복귀는 안 됩니다. 통일교회는 그런 조건을 세워 현재 복귀하고 있습니다. 그러므로 최소한 12명은 전도해야 합니다. 

3명을 중심으로 했다는 것은 어떠한 것이냐 하면, 중심이 있으면 동서남북 사방이 결정되지만 그 사방 가운데 동방의 한쪽밖에 출입이 안 되는 것입니다. 태양은 동에서 뜹니다. 그러므로 영계에서 동방은 봄을 의미합니다. 봄철을 얻은 입장입니다. 그래서 다시 봄이 오려면 여름과 가을, 겨울이 지나서 오는 것이 원칙입니다. 그러므로 영원히 사탄의 참소를 받지 않는 입장에 서려면 12수의 완성 기준이 필요합니다. 216) 

예수님은 3년 공생애노정에서 종족적 메시아가 되지 못했습니다. 이제 이 시대는 수많은 인류 전체가 종족적 메시아의 자리를 상속받을 수 있는 시대가 되었습니다. 이제 어느 나라도 예외가 없습니다. 이제 통일교회 사람들은 고향으로 돌아가야 합니다. 약혼단계 3년까지는 가인을 하나 만들어야 합니다. 그 다음 고향으로 돌아가 아내를 중심삼고 고향 가인과 하나되어 참부모의 자리에 나가는 기간이 3년입니다. 7년 기간은 어느누구나 가야 되는 것입니다. 통일교회는 약혼과 결혼 후에 3년노정이 남아 있습니다. 이것은 공식입니다. 217) 

축복받은 식구들을 지방에 내보낸 것은 예수님과 성신의 사명을 해야 하기 때문입니다. 지금은 부인들이 성신과 같이 고생해야 되는 때입니다. 배당받은 지역이 작을지라도 그곳은 천주의 축소체이기 때문에 거기서 참고 견디면 그 지역의 복귀는 7년을 넘기지 않게 됩니다. 218) 

9. 축복은 최후의 길이다
민족은 둘이 있을 수 없습니다. 여러분은 민족을 위한 부부이기 때문에 결혼을 한 번밖에 하지 못하는 거예요. 마찬가지로 세계도 둘이 있을 수 없고 여러분은 세계를 위한 부부이기 때문에, 결혼을 한 번밖에 하지 못하는 것입니다. 또한 하나님이 둘이 있을 수 없고 여러분은 그 하나님을 위한 부부이기 때문에 결혼을 한 번밖에 하지 못한다는 것입니다. 이런 관점에서 여러분이 생각하고 이 행사에 참석하지 않으면 안 되겠습니다. 219) 

한번 결혼하면 갈라질 수 없습니다. 갈라지는 날에는 사탄보다 더한 입장이 되는 것입니다. 그때는 사탄이 참소하는 것입니다. 사탄이 사탄 취급을 해요. 사탄이 ‘에이 쌍놈아, 나는 장성기 완성급에서 타락했지만 너는 완성급에 있는 선생님을 걸고 넘어지느냐? 이 쌍놈아, 그런 네가 천국을 간다고? 말도 안 되지’ 하며 사탄이 참소한다는 것입니다. 사탄보다 더 악해진다는 것입니다. 알겠습니까? 무서운 일입니다. 무서운 일이에요. 그런 일은 없어야 합니다. 영계에 가면 틀림없이 그런 경우에 걸릴 것입니다. 

그런 내용이 없다면 무엇 때문에 선생님이 지금까지 고생을 해왔겠습니까? 선생님이 여러분보다 못나서 이 일을 하겠느냐 말입니다. 이 일이 절대적이기 때문에 하는 것입니다. 타락한 것을 복귀하려면 절대적인 신념과 절대적인 원칙을 세워 두고 넘어가야 됩니다. 220) 

축복을 받고 잘못되면 반드시 탕감이 있습니다. 틀림없이 있습니다. 거기에는 용서가 없습니다. 그러므로 통일교회는 무서운 곳입니다. 이것은 협박이 아니라 원리가 그렇게 되어 있습니다. 

원리의 계획권(計劃圈)에는 추호의 용서도 없습니다. 세상적인 사랑을 극복하지 않고서는 하나님의 이상은 이루어지지 아니합니다. 탕감조건을 철저하게 세워서 천주를 복귀하면 사탄도 참소하고 비방할 수 없습니다. 221) 

선생님은 지금까지 새로운 축복, 새로운 가정을 위한 탕감조건을 여러분들이 세울 수 있게 해주고 여러분의 무거운 짐을 내가 책임지려고 해왔다. 그러나 선생님이 책임을 수행하였음에도 불구하고 여러분이 천법을 범하였다고 한다면, 그 죄는 몇십 대의 자손에까지 걸리는 무서운 것이다. 

만약 통일교회의 심정권을 토대로 주장하여 온 사람이 자기 마음대로 교제하고 결혼하여 자식을 낳았다고 한다면, 원리의 한계를 넘어서서 누가 그들을 책임질 것인가? 하나님도 책임지지 않는 다. 구약성서에서는 음행이나 간음의 죄는 돌로 쳐죽이게 되어 있다. 그 이상의 것은 어떻게 하는 가? 그러니까 일본에 있어서도 그러한 것은 더욱 철저하지 않으면 안 되겠다. 222) 

축복가정인 여러분이 하늘의 법도를 어기면 불구자를 낳을 것이다. 하나님이 축복한 뱃속의 아기를 마음대로 낙태한 자들은 어떻게 되는 가 영계에 가 보라. 223) 

축복의 과정을 통과한 사람과 이미 영계로 간 많은 사람과의 가치는 어떻게 다르겠습니까? 신앙의 기준으로 볼 때 그것은 상대가 될 수가 없습니다. 이러한 천적(天的)인 은혜를 저버리게 될 경우에는 사탄이 여러분을 참소하게 됩니다. 천사장은 장성 기준에서 사탄이 되었지만, 여러분은 완성 기준에서 타락했기 때문에 사탄이 심판하게 됩니다. 224) 

축복은 최후의 길입니다. 그냥 무책임한 세파에 휩쓸려 내려가는 결혼으로 생각한다면 커다란 잘못입니다. 이 시기는 천주의 심정을 중심한 귀중한 때이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의 사랑을 중심으로 인격을 완성하고, 완성된 남녀가 뚜렷한 목적관을 가지고 있을 때 괴로움이나 고민은 다 사라집니다. 그러한 기준에 선다면 이 지상에는 타락이란 있을 수 없습니다. 

이제부터는 타락하지 않은 창조이상의 심정권에 충만되어, 생애를 걸고 감사의 마음으로 지내야 합니다. 고생스러운 일이 있어도 그것은 여러분을 괴롭히기 위한 것이 아닙니다. 하늘에 쌓아 두었던 무한한 축복을 보다 더 많이 내려주기 위해 고생스러운 길을 가게 하는 것입니다. 이것은 고마운 일이 아닐 수 없는 것입니다. 

심정적인 사랑에 의해서 맺어진 부부는 애정으로 생활권을 형성해야 합니다. 영원한 하나님의 나라로 들어가려면 뚜렷한 목적과 신념을 가지고 하나님의 창조목적을 이루는 부부가 되어야겠습니다. 225) 

우리가 통일원리에 의해서 배우게 된 것은 심정권(心情圈)입니다. 이 심정의 기준은 타락하기 전의 인간 시조 기준을 넘어선 것입니다. 그러므로 우리가 만약 타락하는 경우에는 장성기 완성급 기준에 있었던 아담과 해와를 타락시킨 사탄보다도 그 죄가 더 무겁다는 것입니다. 사탄도 그를 저주합니다. 그들에게는 구원길이 없습니다. 그와 같이 너무나 무서운 최후의 길이 있음을 알아야 합니다. 

인간 조상의 타락은 부모권이 확립되기 전 성장과정에서 이루어졌습니다. 그러나 오늘날 여러분들은 참부모를 만났습니다. 그러므로 여러분이 타락하게 된다면 그것은 역사의 한계를 초월한 결과가 되어 사탄보다 더 나쁜 입장이 됩니다. 여러분의 위치가 얼마나 귀한 자리에 있는 가를 이제 비로소 알았을 것입니다. 226) 

축복은 가장 귀한 것인 동시에 가장 두려운 것이기도 합니다. 한 많은 역사노정에서 소망하던 것이 축복입니다. 그런데 축복을 받고 하나님이 고대하는 기준과 땅에서 축복해 준 분이 소원하는 기준에서 어긋나는 날에, 하나님의 참소와 축복해 준 분의 참소를 받는 것은 당연합니다. 그렇게 되면 영계와 육계의 참소를 받는 것이니 설 자리가 없게 된다는 것입니다. 종의 승리적 주관권, 양자의 승리적 주관권, 자녀의 승리적 주관권을 유린했기 때문에 이는 삼중(三重)의 범죄자입니다. 심판을 받는 다면 그들부터 받아야 됩니다. 그렇기 때문에 지금 통일교회는 승리적 주관권을 회복하는 운동을 하고 있습니다. 227) 

우리 통일교회에서 축복을 받은 사람들 중에는 이런 말을 하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심령은 올라갔다 내려갔다 할 수 있기 때문에 밉다가도 고울 수 있겠지만, 남자 앞에 여자 얼굴이 미운 것은 어떻게 하느냐는 것입니다.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축복도 좋지만 얼굴도 고와야 할 것이 아니냐는 것입니다. 그러나 선생님이 거기에 대해서는 설명을 안 합니다. 얼마나 무지무지하고 엄청난 역사가 말려들어가는 지…. 이러한 엄청난 뜻을 알게 되면 아무리 못난 여자를 만났더라도 그가 도망갈까 봐서 염려할 것입니다. 큰일난다는 것입니다. 남자는 어쨌든간에 그 여자가 없어지면 큰일난다는 것입니다. 

그런데 축복받아 가지고 자기 멋대로 해요? 내가 복수할 때 두고 보라는 것입니다. 하늘의 것은 하늘 것으로 남아질 것이고 사탄의 것은 사탄 것으로서 사라질 것입니다. 만약 축복을 받은 사람들이 다른 데로 시집가고 장가가서 자식을 낳게 되면 이 땅에서 사라지게 될 것입니다.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그러니 축복을 받은 사람이 다른 마음을 먹고 일을 해서는 안 됩니다. 이런 문제를 어떻게 처리할 것이냐? 이것 때문에 선생님이 골머리를 앓습니다. 선생님이 최대의 노력을 해서라도 그 길을 막을 수 있다면 내가 다시 십자가를 지는 한이 있더라도 그것을 막고 가면 좋겠습니다. 그러나 그렇게 안 되어 있습니다. 

그렇게 쉽게 버릴 수 있는 사랑이 아닌 것을 알기에 그냥 마음대로 처리할 수 없는 것입니다. 만일 그렇게 되면 배반자의 수치도 당해야 됩니다. 그러면 그것을 정당화시킬 수 있는 하나의 기준이 어디에 있느냐?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그것까지 생각하면서 고민하고 있는 선생님인 것을 알아야 됩니다. 

세상에서는 배반한 사람에게 복수를 하고 원수를 갚는 것이 하나의 도리입니다. 하나님도 당신을 배반한 자에게 복수하는 역사를 전개시키어 사탄을 굴복시켜 나가셨는데, 용서해 주는 법도를 선생님이 스스로 결정할 수 있겠느냔 말입니다. 이것이 참으로 딱하다는 거예요. 여러분은 그런 것을 몰라도 관계없을지 모르지만, 선생님은 그런 것을 직접적으로 책임져야 한다는 것입니다. 여러분이 잘못하면 앞으로 축복받은 세계가 전부 다 참소받게 될 것입니다. 난데없는 결과가 빚어질 수 있는 원한의 터전이 남겨진다는 것입니다. 그러면 그것을 어떻게 해야 되느냐? 그런 사람들을 어떻게 할 것이냐? 그들을 죽음길에 보내어 몇 배의 어려움을 당하게 해서라도 탕감의 조건을 세울 수 있게 해주어야 합니다. 선생님은 그런 문제까지도 염려하고 있습니다. 2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