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복가정과 이상천국Ⅰ- 3 - 4. 축복을 받기 위한 탕감조건

훈독왕 | 20210429044953

축복가정과 이상천국Ⅰ

제3장 축복의 의의와 가치

 

제4절 축복을 받기 위한 탕감조건

 

1. 부활과 탕감조건

타락한 세계에서는 어떠한 일에도 거기에 탕감조건을 세워야 할 내용이 있습니다. 탕감조건을 세우는 일은 자기가 부활하기 위해 제물(祭物)을 드리는 것과 같습니다. 그러므로 탕감조건은 고마운 것입니다. 185) 

복귀의 길은 인간이 원상으로 돌아가는 길이기 때문에 탕감조건을 세우지 않고는 갈 수 없습니다. 탕감조건은 하나님이 세우시는 것이 아니고 인간이 세워야 하는 것입니다. 

병난 사람이 병을 낫게 하기 위해서는 약이 써서 먹기 싫더라도 먹어야 됩니다. 우리가 약을 살펴보면 좋은 약은 맛이 씁니다. 쓴 것이 진짜 약이 된다는 것입니다. 탕감조건을 세우는 것은 쓴 약을 먹는 것처럼 어려운 일입니다. 그러나 탕감조건을 세우지 않으면 복귀될 수가 없습니다. 186) 

타락한 우리 인간들은 하나님을 중심삼은 직계의 혈연관계를 갖고 태어나지 못하였습니다. 때문에 이것을 부정하고 하나님과 새로운 인연을 맺어 본래의 자리로 돌아가지 않으면, 축복의 자리에 나갈 수 없다는 것입니다. 다시 말하면, 우리가 타락한 사망의 세계에서 태어났기 때문에, 하나님을 중심삼은 생명의 세계로 돌아가기 위해서는 부활하지 않으면 안 된다는 것입니다. 다시 새롭게 탄생하지 않으면 안 된다는 거예요. 

여기서 탄생해 가지고 탄생한 것만으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우리가 장성할 수 있는 과정을 거쳐야 합니다. 그것을 거치기 위해서는 제반 탕감조건을 세워 가지고 나가야 되는 거예요. 제반 탕감조건을 세워 가지고 나가는 데 있어서는 개인적인 사명뿐만 아니라 국가적인 사명과 세계적인 사명도 함께 책임지고 나가야 됩니다. 이러한 책임을 중심으로 해서 어떻게 해왔느냐에 따라 축복이라는 문제가 좌우된다는 사실을 우리들은 알아야 되겠습니다. 187) 

여러분은 하나님의 뜻을 깊이 알면 알수록 사탄에 의해서 더럽혀진 이 육체, 사탄의 더러운 피가 흐르는 자신의 육체를 불살라 버리고 싶은 생각이 들 것입니다. 사탄에게 이용된 손과 발, 이 몸 전체를 한꺼번에 날려 버리고 싶은 생각이 들 것입니다. 사탄에 의해 더럽혀진 자기의 모습을 그대로 보존해 나가려고 하는 것은 당치도 않은 일입니다. 여러분은 그와 같은 심정을 체휼(體恤)해 보았습니까? 그러나 우리는 그렇게 죽어 버릴 수도 없는 까닭에 우리에게는 사탄과 연루된 과거의 자기를 청산하기 위한 조건이 필요합니다. 188) 

탕감조건을 세우는 방법에 대해서는 선생님으로부터 가르침을 받아야 합니다. 만약 옛날에 일본에서 그것을 알려고 하는 생각을 가진 한 사람이 있어서 일본 전부와 맞바꾸고라도 그것을 사왔다고 한다면, 벌써 일본은 세계를 통일했을지도 모릅니다. 세계에서 그보다 더 좋은 사업은 없을 것입니다. 성경에 ‘온 천하를 얻고도 자기 목숨을 잃으면 무엇이 유익하리요’라는 말씀이 있습니다. 목숨은 그토록 귀한 것입니다. 우리는 탕감조건을 세우는 방법을 바로 깨달아서 자신의 귀한 생명을 부활시켜 나가야 하겠습니다. 189) 

구원의 길은 탕감하여 복귀하는 길입니다. 탕감이란 타락한 경로를 따라서 거슬러 가는 것입니다. 거꾸로 가는 것입니다. 190) 

역사적인 탕감조건을 모두 세워 승리한 선생님은 사탄이 선(善)에 대하여 지금까지 사용해 온 수단과 방법으로 사탄을 공격한다 하더라도 문제가 되지 않습니다. 스탈린이 종교인들을 숙청한 것과 같은 수단, 그와 같은 작전을 사탄을 향해 세운다고 생각해 보십시오. 선생님에게도 그런 면이 있습니다. 191) 

완성은 자동적으로 되어지는 것이 아니라 탕감에 의해서 이루어지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타락세계에 살고 있는 인간은 탕감조건을 세우지 않고는 인격 완성을 이룰 수 없습니다. 

자기 완성은 탕감 완성을 통해 이루어집니다. 탕감의 고개를 넘지 않은 사람에게는 절대로 완성의 길은 없습니다. 그것은 내적인 의미에서 보면 개인 완성을 뜻하지만 하나님 입장에서 보면 복귀라고 볼 수 있습니다. 탕감 완성의 그 기준을 복귀 완성이라고 말할 수 있습니다. 복귀는 탕감을 통해서 이루어집니다. 그렇기 때문에 탕감복귀라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탕감과 복귀는 이제 떼어놓을 수가 없습니다. 192) 

‘탕감복귀’라고 할 때 그것은 ‘복귀를 위한 탕감’입니다. 완성을 중심으로 탕감복귀해서 완성합니다. 탕감된 뒤에 복귀를 합니다. 복귀를 해서 완성의 길을 갑니다. 그러니까 탕감과 복귀는 하나라고 생각하면 됩니다. 193) 

2. 탕감조건은 자기 자신이 세워야 한다
인간이 타락함으로 인하여 어떤 결과가 나타났느냐? 인간세계로부터 하나님이 추방당하셨고 천사세계가 추방되었고 만물세계를 잃어버렸고 그 다음에는 개인 기준, 가정 기준, 종족, 민족, 국가, 세계 기준을 모두 다 잃어버렸습니다. 잃어버렸다는 말은 결국 아담 해와 자신들이 추방당했다는 말입니다. 

그 책임은 누구에게 있는 가? 그 책임은 하나님에게 있는 것도 아니요, 천사세계에 있는 것도 아니요, 만물에게 있는 것도 아니요, 인간에게 있다는 것입니다. 이러한 결과가 나타난 것은 어디까지나 인간의 책임입니다. 

그러므로 인간은 자신들이 책임을 지고 복귀노정을 걸어야 할 운명에 놓이게 되었습니다. 그런데 복귀노정은 혼자 갈 수 없습니다. 반드시 재창조의 원리를 통해서 하나님과 영계의 협조를 받으며 가야 합니다. 또 그렇게 되지 않으면 안 되는 것이 구원섭리이기 때문에 하나님과 영계가 동원돼서 재창조역사를 하고 있는 것입니다. 왜냐하면, 하나님은 인간을 창조하시기 전에 천사세계를 지으셨고, 천사들의 협조를 받으며 만물을 지으셨고, 그 만물을 재료로 해서 인간을 지으셨기 때문입니다. 194) 

타락은 인간이 저질렀기 때문에 탕감복귀도 인간 스스로가 하지 않으면 안 됩니다. 죄를 지은 자가 죄를 탕감해야 하는 게 원칙이기 때문입니다. 부모가 거짓 부모가 되었기 때문에 참부모가 와서 그 모든 것을 탕감해 주지 않는 다면 하나님께 되돌아갈 수 있는 길이 없습니다. 이 모든 것을 해결해 주실 분이 참부모인 것입니다. 참부모는 여러분의 생명 몇천만 개, 몇억 개를 바친다고 해도 바꿀 수 없는 가치를 가지고 계신 분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여러분들은 참부모를 찾아서 ‘목숨을 걸고 따르겠습니다’하고 말할 수 있어야 합니다. 

예수님은 ‘죽고자 하는 자는 살고, 살고자 하는 자는 죽는 다’고 했습니다. 출발점을 향해 탕감복귀해 가는 길이기 때문입니다. 195) 

탕감조건은 자기 자신이 세워야 합니다. 다른 사람이 대신 세워 줄 수 있는 것이 아닙니다. 타락은 주관권을 잃은 것을 의미합니다.

복귀를 위해서는 남들이 어떤 간섭을 하더라도 자기 자신의 확고한 주체성을 가지고 나가야 합니다. 남들은 어떤 길을 가든지 내 갈 길은 바쁩니다. 옆에서 무슨 말을 하더라도 거기에 신경 쓸 겨를 이 없습니다. 밤에 잠잘 시간이 없습니다. 자리잡고 편히 앉아서 밥을 먹을 여유도 없습니다. 그와 같은 절박한 심정을 갖지 않고서는 복귀의 길을 갈 수가 없습니다. 196) 

 

3. 사탄권(타락권)을 벗어나려면
여러분들이 완전히 구원을 받으려면 자신의 죄를 청산해야 합니다. 여러분의 과거와 현재의 모든 생활을 통하여 지은 죄를 청산해야 합니다. 죄를 청산하려면 원리 원칙에 어긋나지 않는 일을 해야 합니다. 197) 

악은 사탄이 참소할 수 있는 조건을 제시하는 것입니다. 죄는 뭐냐? 사탄이 참소할 수 있는 내용을 지니게 되면 죄입니다. 그러므로 누구보다도 앞서 기독교인들은 죄의 뿌리를 확실히 알아야 합니다. 

악은, 사탄 자신은 말할 것도 없고 해와에게 있어서도 ‘내가 주체가 돼 보자, 내가 중심이 되자’ 하는 데에서 출발했습니다. 

하나님의 창조의 원칙은 ‘상대를 위해서 살아라’ 하는 것이고, ‘나를 위해 살아라’ 하는 것은 사탄의 근성입니다. 여러분은 선악의 기원을 확실히 알아야 됩니다. 악한 사람은 나를 위하라고 합니다. 하나님도 이걸 때려부수려고 하고 예수님도 이걸 때려부수려고 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교만하지 말라, 남을 위해서 희생하라, 봉사하라고 가르쳐 왔습니다. 198) 

타락해서 고장났으니 고장난 것을 고치려면, 고장나기 전의 원리 원칙에 따라 갖다 맞춰야 됩니다. 그리고 창조 법도에 일치될 수 있게끔 하기 위해서는 재창조 역사의 과정을 거쳐야 되는 것입니다. 타락은 상대를 위해 자기를 투입하지 않고 반대로 상대로 하여금 자기에게 투입하라고 한 데에서 생겼기 때문에 반대로 투입하는 일을 거쳐야 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종교는 자기를 희생하라고 하는 것입니다. 199) 

아담 해와 타락 이후 인간이 걸린 병이 무엇입니까? 사탄을 중심삼고 사랑병이 나서, 잘못된 그 사랑병으로 말미암아 사탄의 혈통을 번식해 온 것입니다. 다시 말하면, 사탄의 핏줄을 받고 사탄의 직계 자녀로 태어난 것이 병이라는 것입니다. 

그런데 그 사랑병은 어떻게 출발했느냐? 자기만을 중심삼고 자기만을 생각하는 데서 출발했다는 것입니다. 하나님이 세운 질서와 천지의 이치, 환경 등 모든 것을 다 부정하고서 자기를 중심삼고 사랑한 데서부터 타락의 병이 생겨났다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이 병을 고치려면 자기를 부정하고 하나님만을 절대적으로 중심삼고 살아야 되는 것입니다. 천사장이나 아담 해와가 하나님을 중심한 사랑을 소원했다면 타락하지 아니하고 이상세계를 이루었을 것입니다. 

천국은 하나님을 절대적인 중심으로 모시고 그를 통해 사랑의 인연을 맺고 사는 곳입니다. 이 근본을 바로세우기 위해서 하나님은 구원섭리를 하시는 것이기 때문에 자기를 내세우게 되면 절대 안 된다는 것입니다. 200) 

자기 중심삼은 타락권, 즉 사탄권(圈)을 벗어나려면 하나님을 중심삼은 관(觀)을 가져야 합니다. 그래야 벗어날 수 있는 것입니다. 그 외에는 벗어날 길이 없기에 불가피하게 이러한 길을 택하지 않을 수 없다는 것입니다. 201) 

여러분이 통일교인으로서 전도와 사업활동을 하게 될 때, ‘아이고 힘들어서 못 하겠다’고 하게 되면 어떻게 되는 지 아십니까? 그것은 하나님을 중심삼은 것이 되지 못하고 자기를 중심삼은 것이 되는 것입니다. 

이런 원칙을 생각할 때, 여러분들이 통일교회에 들어와서 일하는 데 있어서 못 가겠다든가, 불평을 하면서 일하는 사람이 있다면 불합격적인 일을 했다는 것을 확실히 알아야 되겠습니다. 자기를 중심삼고 통일교회에서 일하는 사람은 어려움을 당하게 되면 얼마 못 가서 레버런 문과 통일교회에 대해 불평하면서, 지금까지 통일교회에 들어와서 일한 것이 내 것이라고 주장하고 나설 수 있다는 것입니다. 

내가 가야 할 길이 어렵지만 내 앞서 가시는 하나님이 있고, 내 곁에서 가는 친구가 있고, 우리 형제가 있다는 사실을 생각해야 될 것입니다. 또 인류가 가야 할 미래의 운명길이 아직도 우리 앞에 남아 있다는 것을 생각해야 된다는 것입니다. 내 생명이 다할 때까지 가겠다는 생각을 해야 합니다. 그런 생각을 가짐으로 말미암아 사탄이 자기를 중심삼고 타락하였던 기준을 넘어서는 것입니다. 나 중심삼은 것이 아닌 하나님을 중심삼은 생각을 함으로써 타락권을 넘어설 수 있다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통일교회에 제일 어려운 때라는 것은 곧 제일 어려운 타락권을 박차고 해방될 수 있는 날이 가까워 옴을 의미합니다. 202) 

원래 타락은 죽음의 경지에 빠진 것이므로 구원을 하기 위하여는 죽음의 경지에 뛰어들지 않으면 안 됩니다. 어차피 그 과정을 통과하지 않으면 안 될 운명이라면 남자답게 기쁜 마음으로 임하는 여러분들이 되어야 하겠습니다. 그렇게 결의를 다지고 뜻길을 가는 식구들이 많아지면 세계는 새로운 방향으로 나아갈 것입니다. 우리는 그 모체를 이루는 심정에 불타 오르고 있습니다. 여러분들의 마음 속에는 생사의 경계를 초월할 수 있는 신념이 있습니까? 

선생님은 몇십, 몇백, 몇천, 몇만이나 되는 생사의 경계선을 지켜보면서 사탄과 대결해 왔습니다. 형언할 수 없는 어려운 환경이 파도처럼 거듭거듭 몰려와도, 선생님이 세운 기준은 변하지 않습니다. 가령 다리가 부러지더라, 도 눈알이 빠지더라도, 목이 달아나더라도 출발할 때의 심정 기준에서 이탈되지 않습니다. 그러므로 죽지만 않으면 승리합니다. 203) 

어떻게 해야 사탄권의 사랑과 사탄권의 혈통을 벗어나겠습니까? 자기를 사랑하고 자기만 생각하면 언제든지 사탄이 끌어가는 것입니다. 반대로, 나를 부정하고 하나님을 중심삼아 생각하고 생활하게 되면, 사탄이 나를 관리하지 못하고 하나님이 임재하여 관리하게 되는 것입니다. 이럼으로 말미암아 사탄세계의 천사장권으로부터 해방을 받을 수 있다는 것입니다. 타락한 천사장의 자리에서 타락하지 않은 천사장의 자리에 올라가는 것입니다. 204) 

아담은 비록 한 개인의 자리에서 타락했지만 그는 전체의 중심이기 때문에 세계를 복귀해야 합니다. 복귀하는 데는 일시에 복귀할 수 없습니다. 하나 하나 복귀해 나가야 합니다. 개인의 자리를 정비해 가야 하고 가정적인 환경과 종족, 민족, 국가, 세계, 천주적인 환경까지 정비를 해야 합니다. 모두 8단계를 거치는 것입니다. 

이상세계를 찾아가는 인간은 반드시 이러한 문제를 해결해야만 사랑의 주체인 하나님을 마음대로 만날 수 있는 것입니다. 그 중에서 어디가 막혔으면 그 기준 이하에는 통할지 모르지만 그 이상의 세계에는 통하지 않습니다. 그것은 절대적인 하나님과 하나되는 길을 얻을 수 없다는 것입니다. 어느 단계까지 가면 소생권과 장성권의 영계까지는 영인들의 협조를 받을 수 있지만 하나님과 통하기는 어렵다는 것입니다. 

개인으로부터 하나님께로 직통할 수 있는 환경을 어떻게 확대하느냐 하는 것입니다. 이것은 하나님의 고민이요, 타락한 세계에 있는 인간의 고민인 것입니다. 이 두 가지 고민은 결국 타락한 인간에 의해서 생겨난 것입니다. 

인간은 천사장에 의해서 타락되었기 때문에 이것을 바로잡아야 합니다. 이것은 긍정하는 단계에서는 절대로 그럴 수 없습니다. 자기를 우선 부정해야 합니다. 그래서 절대 유일의 주체를 바라는 사람은 절대 부정의 자리를 통과하지 않으면 안 됩니다. 절대 유일한 주체를 바라는 사람은 이 환경권 내에서 부정이라는 조건을 충족시키지 않으면 안 됩니다. 

그래서 탕감복귀는 긍정의 조건이 조금이라도 남아 있으면 이루어질 수 없습니다. 절대 부정의 조건에 의해서 탕감조건이 세워집니다. 그와 같이 절대 부정의 기준이 개인, 가정, 종족, 민족, 국가, 세계, 천주, 하나님께 나아갈 때까지 세워져야 합니다. 그래서 8단계가 충족되면 인류 역사의 이상향에 연결됩니다. 그 단계마다 반드시 절대 부정의 과정을 거치지 않으면 하나님과 통하는 이상향을 연결할 수 없습니다. 205) 

하나님은 어디에 나타나십니까? 타락하지 않은 아담 해와에게 나타나십니다. 여기에서 우리는 하나님을 발견할 수 있습니다. 우리는 모두 타락 이전의 아담 해와, 죄 없는 아담 해와의 입장으로 돌아가야 하겠습니다. 거기에서 참부모를 맞이하여 참된 종족을 만들고, 참된 국가를 만들고, 참된 세계를 만들어야 하겠습니다. 이와 같은 주장을 하는 것은 통일사상 이외에는 없는 것입니다. 

여기까지 도달하려면 타락했던 경로의 반대 경로를 뚫고 나가야 합니다. 탕감의 길은 타락한 자에겐 원칙으로 나타나는 것입니다. 이것을 극복하지 않으면 원상으로 복귀할 수 없기 때문에 자기를 청산해야 합니다. 개인적인 문제로부터 가정, 종족, 민족, 국가, 세계를 어떻게 복귀하는 가 하는 확실한 이론체계를 가지고 있어야 합니다. 206) 

4. 축복을 받기 위한 기대
죄악 세계는 개인으로부터 시작하여 가정, 종족, 민족, 국가, 세계로 확대되어 나왔습니다. 하나님도 그와 같은 기대를 만들어 나가려면 천사장권 혹은 종권을 넓혀 나가야 합니다. 거기에서 점차 양자권, 친자권으로까지 넓혀 나가야 합니다. 친자권 내에도 가인 아벨이 있습니다. 타락한 부모에 의해서 태어난 가인 아벨은 서로 다투어서 떨어져 나갔습니다. 가인 아벨이 완전히 하나되었다고 하는 기준을 세우지 않으면 타락권을 넘어설 수 없습니다. 

타락권은 실체기대를 세움으로써 비로소 극복할 수 있습니다. 그렇게 하여 완성기준에 들어갔다 하더라도 사탄으로부터 이어받은 혈통적인 원죄는 아직 청산되지 않은 상태인 것입니다. 

원죄를 청산하기 위해서는 반드시 메시아가 필요합니다. 그러므로 믿음의 기대, 실체기대, 메시아를 위한 기대는 타락한 인간에게 절대로 필요한 것입니다. 최후의 문제는 메시아를 위한 기대를 조성하여 그를 영접해 가지고 자신의 혈통 전환을 이룩해야 하는 것입니다. 그리하여 하나님의 참자녀의 입장에 세워져야 합니다. 207) 

축복은 가인 아벨의 기준을 복귀한 자리에 서지 않고는 못 받는 것입니다. 부모 앞으로 돌아가려면 가인과 아벨이 하나되어야 합니다. 그러지 않고는 부모에게 못 돌아가는 것입니다. 복귀가 그렇다는 것입니다. 아담 가정에 있어서 가인과 아벨이 하나되어 가지고 복귀하는 것이 원칙입니다. 208) 

우리 통일원리에서 믿음의 기대와 실체기대를 중심삼고 이루려고 하는 것은 무엇이냐? 타락하기 직전은 약혼 단계이니만큼 타락하지 않았던 아담과 해와의 자리로 복귀해야 된다는 것입니다. 그러면 타락하기 전 약혼 단계로 복귀하려면 어떻게 해야 되느냐? 

아담과 해와가 거짓된 사랑으로 타락하여 거짓 부모가 되었고, 이 거짓 부모를 중심삼고 세 아들인 가인과 아벨과 셋, 그리고 그들의 아내까지 포함해서 여덟 식구가 타락한 입장이기 때문에, 이 여덟 식구의 형태를 복귀하기 위한 안팎의 내용이 바로 믿음의 기대와 실체기대라는 것입니다. 이것을 복귀한 후에 하늘의 부모를 모시고 넘어가야 합니다. 

여기에서 하늘의 부모가 누구냐 하면 바로 메시아입니다. 그러므로 실체기대를 통과한 후에는 반드시 메시아를 위한 기대가 조성되어야 합니다. 타락한 인간 앞에 이 메시아가 없어 가지고는 본연의 자리로 복귀할 수 없습니다. 타락한 아담 해와의 후손인 인간들은 어느누구를 막론하고 메시아를 맞이하지 못하면 원죄를 벗지 못하는 것입니다. 209) 

인류의 조상인 아담과 해와는 자기들을 중심삼은 그릇된 사랑으로 타락했습니다. 자기들끼리의 사랑을 중심삼고 천사장을 개입시켜 타락함으로 말미암아 하나님을 추방하고, 본연의 참된 아담의 인격을 추방하고, 본연의 참된 해와의 인격을 추방한 결과를 가져오게 된 것입니다. 

이렇게 하나님께서 허락하지 않은 사랑의 인연을 도입함으로 말미암아 우리 인간에게는 무엇이 생겼느냐 하면 원죄라는 것이 생겨났습니다. 그러므로 우리 인간은 이 원죄를 벗는 것이 문제입니다. 그런데 우리 인간이 거짓된 부모로 말미암아 태어났기 때문에 참된 부모의 사랑의 인연을 재현시키지 않고는 이 원죄를 벗을 수 없습니다. 원죄는 거짓 무모의 사랑으로 말미암아 심어졌기 때문에, 이 사랑을 부정하기 위해서는 참부모를 중심삼은 사랑의 기틀이 없어 가지고는 안 된다는 것입니다. 210) 

원죄가 있는 사람은 축복의 자리에 못 나갑니다. 사탄의 혈통적 내용을 자신의 몸 속에 그대로 가지고 있는 입장이기 때문에, 하나님을 중심삼은 축복의 자리에 나가려야 나갈 도리가 없다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반드시 원죄를 청산해야 합니다. 이 원죄는 거짓 부모의 사랑으로 말미암아 이어졌기 때문에, 이것을 청산하려면 참부모의 사랑을 중심삼아 가지고 탕감조건을 세워 밟아 나가지 않고는 벗을 도리가 없는 것입니다. 이 원죄를 벗지 않고서는 완성한 부부의 자리에서의 하나님의 사랑을 중심삼은 축복이 있을 수 없다는 것입니다. 

생명은 사랑을 기원으로 하여 탄생되는 것이기 때문에 여러분은 참부모의 사랑을 중심삼고 일체가 되어야 합니다. 그러지 않고는 부활의 역사를 갖지 못하는 것입니다. 이것을 통과하고 난 뒤에 하늘나라의 법도를 세워 나갈 수 있는 타락하지 않은 아담 해와의 자격을 계승받아, 완성단계에서 하나님으로부터 비로소 ‘선하다’는 공인을 받아야만 축복받을 수 있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이러한 3단계 과정을 거치는 것입니다. 211) 

5. 축복을 받기 위한 탕감조건
사람들은 축복이라는 말을 쉽게 사용합니다. 그러나 이 축복의 이면에는 얼마나 많은 고난과 고통이 있고, 또 그것이 있기까지의 과정이 얼마나 어려운 것인가를 모르고 있습니다. 

우리에게 축복을 주시는 분은 하나님이십니다. 그리고 그 축복을 받은 것은 우리 인간, 곧 여러분들입니다. 그런데 타락한 세계에 있어서는 인간이 축복받을 수 있는 적합한 조건을 세우지 않는 한 하나님은 인간에게 축복해 주실 수 없습니다. 212) 

통일교회의 소위 축복을 놓고 볼 때, 문제는 무엇이냐? 축복을 받기 위해서 탕감조건을 세우는 것이 문제입니다. 여기에는 비장한 내용이 결부되어 있습니다. 역사적으로 보면 여러분은 타락의 혈통을 이어받았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축복을 받기 위해서는 타락의 혈통을 치고 기본적인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천적인 조건이 필요합니다. 그래서 통일교회는 지금까지 핍박을 받아 왔고, 심정적으로 십자가의 길을 걸어왔던 것입니다. 그래서 통일교회에 들어오면 이제까지의 사적인 모든 인연을 갈라놓는 것입니다. 전부 갈라놓는 것입니다. 213) 

축복을 받으려면 탕감조건을 세워야 합니다. 옛날에 더럽혀진 일이 있으면 씻어 버려야 합니다. 그러나 이것은 자신의 힘만으로는 할 수 없습니다. 도움이 필요합니다. 변호사에게 도움을 받기 위해서는 마음 속의 사정까지 모두 고백하여 호소할 필요가 있습니다. 그러면 변호사는 자신의 일과 같은 입장에 서서 그것을 변호해 줍니다. 그렇게 하지 않으면 도움을 받지 못합니다. 

선생님은 하나님 앞에 여러분의 입장을 대변하는 변호사입니다. 그러므로 여러분들은 선생님에게는 아무도 모르는 자신만의 비밀을 전부 고백할 수 있어야 합니다. 여러분들은 고민거리가 또 생겼다고 생각할 것입니다. 선생님이 그런 이야기를 다 들어준다는 것은 더욱 고민스러운 일입니다. 그러나 축복을 받기 위해서는 이와 같은 입장을 통과하여야 합니다. 더럽혀진 것이라 하더라도 지우개로 지워서 깨끗한 백지가 되었다고 하는 조건이 성립되어야만 비로소 축복이 이루어질 수 있는 것입니다. 214) 

축복의 때는 수난길을 거쳐 가지고 탕감조건을 제시해 놓고 사탄의 참소조건을 넘어서 고난 후에 무난히 돌파한 충절의 지조를 갖고 있는 데서만이 맞게끔 되어 있습니다. 215)

우리들은 심정적으로는 세 가지를 복귀하지 않으면 축복의 기준이 인정되지 않습니다. 하나님을 중심으로 하고 위로는 부모의 심정, 아래로는 자녀의 심정, 그리고 부부의 심정을 실현할 수 있는 자신이 있는 남자, 여자가 아니면 축복을 바라는 일 자체가 하나님의 규칙을 역행하는 것이 됩니다. 

그러한 입장에 나는 서 있다고 자신있게 말할 수 있는 사람은 손을 들라구. 일본에는 축복받을 자가 없구만. 어떠한 일에도 거기에는 탕감이라고 하는 하나의 문제가 있다는 것입니다. 그것은 여러분의 부활을 위한 헌신인 것입니다. 그러니까 탕감조건을 세워야 합니다. 그것에 대해 ‘감사합니다’라고 해야 합니다. 216) 

축복받기 위해서는 개체의 부활이 있어야 합니다. 예수님이 겟세마네 동산에서 기도했던 것처럼 여러분도 기도해야 합니다. 217) 

예수님은 인류의 참아버지, 참부모로 오셨습니다. 가룟 유다가 예수님을 팔아서 십자가의 죽음길을 가시도록 한 그 행동은 결국 세계 만민이 한 짓과 같이 되어 버렸습니다. 그것은 자손의 한 사람으로서 섭리권 내에 있는 모든 백성이 자기의 부모를 팔아먹은 결과가 되고 말았습니다. 이것을 탕감하는 조건으로서 탕감기금이라는 것이 있습니다. 

한 사람의 그릇된 행동으로 인하여 참아버지로 오신 예수님을 이 지상에서 몰아낸 입장이 되어 하나님의 섭리는 사방 팔방으로 완전히 막혀 버렸습니다. 이것을 탕감하는 조건으로 4년간 3수(數)에 해당되는 금액을 예수님을 팔아먹은 그 실체의 값으로 하나님께 되돌려 드려야 합니다. 4년간이라는 것은 동서남북에 맞먹으며, 한국에서는 1년에 3천원씩 4년간에 걸쳐 낸다는 조건으로 12, 000원씩을 헌금합니다. 그 돈은 예수님을 팔아먹은 과오를 탕감하는 조건으로서는 너무나도 적은 것입니다. 그러나 하나님의 거룩한 뜻을 생각하며 피와 땀과 눈물이 깃든 최고의 제물을 드린다는 정신이 내포되어 있어야 합니다. 218) 

6. 축복받기 위한 탕감기간
축복받기 위해서는 신앙의 정규과정을 거쳐야 됩니다. 그런데 지금까지 그렇지 않은 사람을 축복해 주고 난 후에 보면 결과가 좋지 않았다는 거예요. 반드시 그것이 들어맞더라는 거예요. 219) 

축복보다 더 중요한 것은 탕감의 노정이 끝났는 가 하는 것입니다. 220)

오늘날까지 선생님이 탕감길을 걸었고 정성을 들였기 때문에 절반가량만 여러분이 책임을 지라는 것입니다. 여러분은 본 대로만 하면 되기 때문에 쉽습니다. 

원래는 3년 반씩 두 차례, 즉 7년의 탕감기간을 거쳐야 됩니다. 그러나 축복받기 전에 3년 반을 거치고 7수를 거쳐 넘어가는 것이 탕감복귀 노정입니다. 그것이 바로 재창조 노정입니다. 

가정을 이루려면 개성 완성을 보아야 되고, 그 후에 상대적인 인연을 맺어야 합니다. 그래서 상대적 조건을 이룰 수 있는 자리에 서 가지고 축복을 받고 3년 노정을 거쳐 나가야 하는 것이 통일교회 원리입니다. 

선생님이 여러분에게 전도나 시키기 위해서 그렇게 하는 것이 아닙니다. 천법을 지켜야 되기 때문에 그러는 것입니다. 221) 

여러분들도 예수와 같이 죽음을 각오하고 지상지옥의 구세주로 가라는 것입니다. 그래서 여러분들이 선생님이 걸어간 그 길을 따라 탕감조건적 길을 맞추어야 되는 것입니다.

그런 이유로 선생님이 33년 동안에 걸어온 모든 탕감의 길을 오늘날 3년 반, 3년 이내에 맞추어 오라는 것입니다. 222) 

3년 반은 아들 딸을 찾고 그 다음엔 결혼해 가지고 3년기간 찾아 가지고, 그 3년 분립기간을 만들어 놓고 아들 딸을 낳아야 된다는 것입니다. 그것을 7년간에 해야 합니다. 

7수를 완성하지 못함으로 말미암아 영계와 육계를 잃어버렸기 때문에, 7년 기간에 영적 육적 탕감복귀를 완성해야 할 사명이 있다는 사실을 알아야 되겠습니다. 그러지 않고는 선생님을 못 따라갑니다. 223) 

선생님은 입교한 지 3년 이상 된 사람은 될 수 있는 대로 다 축복해 주려고 합니다. 그렇게 되지 못한 사람은 선생님도 어떻게 할 수 없습니다. 224) 

여러분들이 축복받는 다는 문제를 놓고 보더라도 3년노정을 가야 되고, 세 아들을 뜻 앞에 세워야 된다는 정도의 상식적인 사명만을 수행해서는 안 됩니다. 225) 

통일교회에 들어온 사람은 수양과정을 거쳐야 됩니다. 못해도 7년 이상의 시련 과정을 거쳐야 합니다. 앞으로 이것을 공식화시킬 것입니다. 226) 

총각 처녀들은 자기 몸이나 자기의 가정을 위해서 피 땀을 흘리지 말라. 오직 뜻만을 위해서 3년 이상을 진정으로 충성을 다해보라. 절대 망하지 않는 다. 그러면 참으로 충성할 수 있는 훌륭한 자녀를 낳을 수 있다. 227) 

7. 수련과정과 7일 금식
통일교회에서는 2일 수련과 7일 수련, 21일 수련. 40일 수련을 합해서 원칙은 6개월 이내에 70일 수련을 받아야 합니다. 이것은 말씀이요 법 조항입니다. 그래야 통일교회가 어떻다는 것을 압니다. 228) 

통일교회에 들어오는 사람은 수련과정을 거칩니다. 2일, 7일, 21일, 40일 수련회를 모두 거쳐 70일간의 수련받는 것이 필요합니다. 이 수련을 통해 무지로 타락했던 사람들이 앎으로 말미암아 복귀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2일 수련은 그때까지 가졌던 사상관념을 새로운 방향으로 돌려놓기 위해 수련하는 것입니다. 

이것은 복귀섭리로 보면 복귀기대섭리시대와 마찬가지입니다. 또 7일 수련부터 소생시대에 들어갑니다. 구약시대의 완성섭리권에 해당합니다. 여기에 들어감으로써 신약시대 메시아를 맞으러 가야 됩니다. 7일 수련은 구약시대에 해당하는 것이요, 소생의 인격을 회복하는 기간입니다. 21일 수련은 신약시대에 해당합니다. 이 수련을 받고 예수를 구세주로 모실 수 있는 사람이 돼야 됩니다. 즉, 실체적 메시아 앞에 세례 요한적 인격을 완성하는 것입니다. 그것은 양자의 자격을 완성하는 자리입니다. 여기에서 다시 40일 수련을 받으면 성약시대에 해당하는 자리에 들어가 메시아를 맞아 접붙이는 자리에 들어가기 때문에 비로소 천국 계대를 이을 수 있는 아들의 자리에 들어가는 것입니다. 이렇게 해서 타락하지 않은 아담보다도 나은 자리에 올라간 하나님 아들의 자리를 인계받는 것입니다. 그러나 인계받은 것으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아들의 자격을 갖추어야 천국에 갈 수 있습니다. 229) 

120일 수련을 받으면 통일교회 위신과 체면을 세울 수 있는 사람이 됩니다. 230)

120일 수련을 받지 않은 사람은 통일교회 정회원으로 취급하지 않습니다. 231)

2일부터 120일 수련까지를 제도화해 놓았기 때문에 세계 어디엘 가나 공통입니다. 232)

끝날에는 3대 심판을 거쳐야 합니다. 3대 심판은 진리심판과 인격심판과 심정심판입니다. 여기서 교리는 진리입니다. 이 3대 심판을 거쳐야 참부모와 인연을 맺는 자리에 참석할 수 있는 권한을 가지게 되는 것입니다. 

원리에 패스하지 못한 사람은 축복도 못 받는 것이 원칙입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모르는 사람에게 축복을 해주었다가 자기 멋대로 별의별 놀음을 다 하고 다니면 어떻게 할 것입니까? 법을 모르는 사람을 재판관으로 세우면 자기 마음대로 판결을 내린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법을 가르쳐 주는 것입니다. 233) 

원리에는 3대 심판이 있습니다. 진리심판, 인격심판, 심정심판입니다. 타락은 3대 요건을 범한 것이니까요. 선생님은 이것을 통과하여 여러분들에게 가르치고 있습니다. 복귀의 길은 자신이 먼저 이루고서 가르쳐야 합니다. 왜냐하면 여기에 원칙이 있기 때문입니다. 부모가 먼저 알아야 합니다. 실행하는 것도 부모가 먼저 해야 합니다. 부모가 먼저 실행하지 않았으므로 부모가 먼저 해야 하는 것이 원칙입니다. 그러므로, 원리는 선생님으로 인해 이미 이런 것을 이룬 기준이 서 있지 않으면 가르칠 수 없습니다. 

여러분들은 원리를 패스하여야 합니다. 원리를 패스하여 원리 기준에 걸리지 않을 만한 자신이 되어야 합니다. 그리하여 원리의 실체자가 되어야 합니다. 탕감 원칙에 어긋나는 사람의 실체 복귀는 이루어지지 않습니다. 그와 같은 조건이 남아 있을 경우에는 사탄이 언제나 나의 것이라고 끌어당깁니다. 그러므로 실체 기준을 세우려면 사탄에게 정면으로 대항하여 승리해야 합니다. 234) 

우리는 원수의 피를 받고 태어났기 때문에 이 피를 빼내서 없애야 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종교는 ‘금식을 해라, 온유겸손해라’하는 등의 자기 육신을 치는 역사를 해 나왔습니다. 235) 

여러분들이 영계에 갈 때, 일주일 이상 하늘을 위한 금식을 하지 못했을 때에는 저나라에 가서 입적을 못하게 됩니다. 왜? 하나님은 6천 년 복귀역사 노정에서 수고했으니 그것을 생각하면서 금식을 해야 된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통일교회에서는 1일금식 기간이 있습니다. 그것이 여러분들을 고생시키자는 것이 아니라 하늘 앞에 육신을 쳤다는 조건을 세우게 하기 위한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육신을 쳐야 합니다. 우리 인간들이 ‘이 원수의 몸, 이놈의 고깃덩이야! 그 속에 사탄의 피가 준동하고 있구나’ 하면서 칼로 찔러야 할 것을 고맙게도 예수님께서 대신 찔림을 당했던 것입니다. 그러면 예수님이 우리에게 무엇을 남겨 주셨습니까? 예수님의 피와 살을 남겨 주셨습니다. 우리는 그러한 예수님을 대신할 수 있는 사람이 되어야 합니다. 236) 

옛날에는 신도들이 기도하는 가운데 예수님을 만나려면 밤낮없이 7년이상을 정성들여야 했습니다. 그러지 않고는 만날 수 없었습니다. 그렇지만 요즘에는 7일만 정성들이면 선생님을 만나 볼 수 있습니다. 어떤 문제를 걸어 놓고 7일 동안만 금식하면서 정성을 들이면 선생님이 틀림없이 가르쳐 줍니다. 

여러분은 하나님께서 찾아온 길이 얼마나 수고로운 길이었는 가를 알아야 합니다. 선생님이 이 길을 찾아오기는 왔지만 찾아온 길을 또 찾아가야 합니다. 나를 찾아오기 위해 지금까지 수고하신 하나님을 모시고 잘못된 것을 탕감하면서 가야 됩니다. 그러면 하나님을 모시고 갈 때에는 어떤 입장에서 가야 하느냐? 여러분들 중심삼고 가는 게 아닙니다. 영계로부터 하늘의 인연을 통해 결정된 기준을 가지고 이 세계 앞에 앞장서서 달려가는 것입니다. 237) 

선생님의 생활에 대해 악평하는 사람은 선생님의 생애를 모르고, 하늘의 사정을 모르는 사람입니다. 선생님 주위에 있는 사람들 중 80퍼센트는 하늘을 통하는 사람이어야 합니다. 여러분들은 특별 금식기도를 해서라도 그 기준에 올라가야 합니다. 그렇지 않으면 선생님이 원하는 식구를 찾겠습니다. 238) 

여러분 가운데서 1주일 금식기도를 한 사람은 손을 들어 보세요. 1주일 금식기도를 해본 경험이 없는 사람에게는 7일째 되는 밤의 12시 3분 전의 기분이 어떤지 몇백 권의 책을 써서 설명을 해준다 한들 모를 것입니다. 설탕의 맛에 대해 아무리 설명을 들어도 한 조각의 설탕을 핥아 보는 것만 못합니다. 십자가의 길을 믿고자 하는 사람은 십자가의 길을 실제로 행해 봐야 합니다. 하나님의 심정을 모르는 사람은 하나님의 분신과 같은 입장에 서야만 합니다. 복귀섭리의 중심인물이 되려면 자신이 사랑하는 사람을 원수에게 내어주고도 참을 수 있을 만한 마음 가짐이 필요합니다. 239) 

8. 믿음의 세 자녀
탕감조건을 세우려면 먼저 믿음의 세 아들 딸이 절대로 필요합니다. 왜냐하면, 아담 해와가 타락함으로 말미암아 그의 여덟 식구가 타락하였기 때문에, 그 여덟 식구를 대표할 수 있는 기준을 넘지 않고는 갈 수 없다는 것입니다. 그것을 갖추지 않고 ‘민족을 위한다, 국가를 위한다, 세계를 위한다’ 하는 말은 한낱 형식에 지나지 않는 말입니다. 이러한 출발기점에서 이 기준은 절대적이라는 거예요. 그 절대적 기준을 해결짓고 가야 할 운명길에 있는 것이 축복의 자리인 것을 여러분은 분명히 알아야 되겠습니다. 240) 

축복을 받은 입장은 아담 해와가 타락하기 직전의 상태로 복귀된 입장입니다. 고로 아담 해와가 성장할 때 3천사가 그들을 모셔야 했던 것과 같이 3천사의 실체인 믿음의 3자녀로부터 모심받기 전에 반드시 믿음의 3자녀를 세워야 합니다. 

믿음의 3자녀는 아담, 노아, 아브라함 3시대의 3자녀(여덟 식구를 위한)와 이 3시대의 가인을 상징합니다. 241) 

우선 세 명의 천사장이 일체화한 기준, 즉 세 명의 믿음의 자녀가 여러분들의 축복을 위해 협조하고 준비해 주지 않으면 안 됩니다. 그러므로 세 명의 믿음의 자녀가 없으면 복귀될 수가 없습니다. 세 명의 믿음의 자녀가 없으면 세 명의 천사장이 완전히 협조한 기준에 서지 못하므로 그대로 타락권 내에 있게 되어 사탄이 언제나 상대하여 끌고 갈 수 있게 되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믿음의 자녀가 절대적으로 일체화한 기반 위에서 모든 것을 희생하여, 축복을 받을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야 합니다. 세 명의 천사장은 아담과 해와에게 시종들지 않으면 안 됩니다. 그 단계를 통과한 후에 하나님의 인정을 받고, 세 명의 천사장이 ‘아담은 성숙하였으므로 대상과 축복을 받게 하여 주십시오’라고 말할 수 있어야 합니다. 그러므로 세 명의 믿음의 자녀가 없으면 절대로 축복할 수 없다는 것은 원리 원칙인 것입니다. 그것을 갖지 않고 결혼한 자는 아직도 타락권 내에 머무르고 있는 것입니다. 242) 

축복을 받기 위해서는 예수님이 실패했던 그 기준 이상을 넘어서야 합니다. 또한 예수님이 죽을 때 세 제자까지 반대했기 때문에 여러분이 죽는 경지에 들어가더라도 세 제자와 하나될 수 있는 , 그러한 여러분의 사위기대를 가져야 합니다. 그게 모두 공식적이기 때문에 여러분들도 절대적으로 믿음의 자녀 세 사람이 없으면 축복을 못 받는 다는 얘기입니다. 243) 

통일교회에서 축복을 받으려면 세 사람을 전도해야만 합니다. 예수님도 마찬가지로 변화산상에 올라갈 때 세 제자와 같이 있었는 데, 그 제자들과 완전히 하나되지 못한 상황에서 ‘내가 섬김을 받으러 온 것이 아니라 섬기러 온 것’이라고 했습니다. 244) 

축복 대상자들은 자격을 스스로 갖추라.

3자녀 복귀, 승리적 부활체로서의 아벨은 승리적 장자이기 때문에 제일 원수의 자식을 빼앗아 와야 됩니다. 3자녀 복귀는 ① 영적으로는 3대 천사장을 복귀시키는 것.

② 부모의 자리를 결정하기 위한 절대요건.

③ 자식을 완전한 승리의 자리에 세울 수 있는 절대요건입니다. 이것을 갖지 않고는 천국 못 들어갑니다. 245) 

여기 5년 이상 되는 사람 손들어 보세요. 일본에서 150명이 런던에 왔는 데 60퍼센트 이상이 5년 이상이 되었다는 것입니다. 그동안 뜻을 위해서 얼마나 일을 했느냐고 물어 보니까 지금까지 계속 뜻을 위해서 일을 해왔다는 것입니다. 실적이 무엇이냐고 물어 보았습니다. 뜻을 위한다는 것은 세계를 구한다는 것인데, 뜻을 위해서 일했다면 전세계를 뜻 가운데로 인도하여 세계가 구원을 받을 수 있어야 하는 것이 아니냐고 하니, 그렇다는 것입니다. 그렇다면 몇 사람을 전도했느냐고 하니, 두 사람밖에 전도하지 못했다느니, 전도는 하려고 했지만 한 사람도 못했다는 사람이 있었습니다. 그래 가지고 뜻을 위해 일했다고 할 수 있습니까? 입교한지 5년 이상 되었다는 사람은 몇 사람을 전도했습니까? 축복받겠다고 준비한 아가씨들은 몇명이나 했습니까? 3명 이상 전도를 하지 못한 사람은 추천서를 써 달라고 말할 수 없습니다. 그러한 사람을 협조했다가는 망합니다. 일선에 선 장병은 패자가 얼마나 비참하다는 것을 알고 있습니다. 그것을 아는 사람은 죽으면 죽었지 패자는 안 되겠다고 하는 것입니다. 선생님은 패자의 서러움을 알고 있습니다. 기반이 없고 실력이 없는 사람에게 편이 되어 주는 사람은 없습니다. 246) 

9. 축복의 본래의 기준
인류 시조가 양자권인 장성기 완성급에서 타락했기 때문에 그 아들의 외적인 형태와 인연을 갖추어 가지고 다시 만들어서 장성기 완성급의 위치까지 올려놓아야 비로소 친자권을 상속할 수 있는 것입니다. 즉, 인류 시조가 장성기 완성급에서 떨어졌기 때문에 이 장성기 완성급에 가야 복귀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247) 

여러분의 모습을 보게 되면, 얼굴에는 이목구비가 다 갖추어져 있습니다. 또 몸에는 사지 백체가 다 갖추어져 있습니다. 이 모든 것이 합해 가지고 하나님 앞에 나타나게 될 때, 하나님이 여러분의 어떤 부분을 사랑하실 것인가? 하나님은 여러분의 어떤 한 부분만을 중심삼고 사랑하시는 것이 아닙니다. 전부를 사랑할 수 있는 아들이 되고, 딸이 되기를 하나님은 바라신다는 것입니다. 하나님이 바라시는 기준은 50점이 아니예요. 60점도 아니예요. 70점이나 80점도 아니라는 것입니다. 백점 이상을 바라시는 것입니다. 

그 백점 이상의 기준이라는 것은 무엇이냐? 아담 해와가 타락했던 기준의 자리가 아닙니다. 타락의 슬픔을 보아 오신 하나님 앞에, 그 모든 것들을 탕감복귀해 드릴 수 있는 타락할 때의 기준 이상의 가치를 추구할 수 있는 자리인 것입니다. 다시 말하면, 에덴 동산에서 타락하기 전의 아담 해와 이상의 가치를 추구하는 것이 아버지의 마음이 아닐 것이냐는 것입니다. 

만일 이러한 조건을 성립시키지 못하게 되면, 지금까지의 하나님의 위신은 땅에 떨어지게 되는 것입니다. 사탄이 아담 왜와를 침범하여 그 영광의 한날을 유린했던 사실을 두고 볼 때, 그것을 능가하는 새로운 축복을 받을 수 있는 부부를 하나님이 가져야 됩니다. 사탄이 하나님의 아들 딸을 찾아가 다시 취할 수 있는 입장이 되면, 하나님은 위신을 찾아 세울 수 없게 된다는 거예요. 이러한 엄청난 기준이 있다는 것을 생각할 때, 여기에 여러분이 자기의 어떠한 사정을 가지고 축복을 받으려고 해서는 안 된다는 것입니다. 248) 

복귀섭리의 완성은 역사상에 나타났다가 미완성으로 남아진 모든 내용을 현실로 끌어내서 다시금 해명하고 탕감하여 복귀해 나가지 않으면 안 됩니다. 이것을 실현하겠다고 나선 것이 통일교회입니다. 선생님의 사명은 스스로 그것을 실행하고 뒤따라오는 세계의 모든 통일 식구들에게 이를 실행토록 하는 것입니다. 여러분들의 사명은 말씀에 따라서 복귀섭리의 완성을 향해 전진하는 것입니다. 남자는 타락 전 아담 이상의 기준 위에 서야 하고, 예수님을 대신한 몸으로서 부족함이 없어야 합니다. 여자는 타락 전 해와 이상의 기준 위에 서야 하고 예수님의 신부로서 부족함이 없어야 합니다. 통일교회의 사명은 그러한 남녀를 탄생시키는 것입니다. 249) 

하나님의 아들 딸로서의 권위를 가지고 어떠한 역경이 있더라도 사탄의 본거지를 향해 당당하게 맞서 나갈 수 있는 기준을 갖춰야 합니다. 아담 해와를 범한 그 사탄을 굴복시킬 수 있는 과정을 통과해야만 축복의 기준을 세울 수 있게 됩니다. 250) 

통일교회를 따라 나온 여러분이 참부모의 인연이니, 새로운 하늘 가정이니, 축복이니 하는 말을 하지만, 그 축복이라는 것은 사망선 내에 있는 것이 아닙니다. 축복은 탕감권 내에서, 사망선 이하에서 벌어지는 것이 아닙니다. 그것은 에덴 동산에서 타락하지 않은 범위입니다. 이것이 축복입니다. 251) 

식구들이 축복받는 것은 1960년에 선생님이 성혼한 기준에 해당되는 것입니다. 여러분은 선생님이 완성기준에서 국가기대를 세운 길을 뒤따라 걸어가는 것이기 때문에 핍박이 없는 것입니다. 

여러분이 받는 축복의 기준은 예수님이 2천 년간 소망하여 오던 것을 실체로 이루어 놓은 입장입니다. 그러므로 결혼한 식구를 자기 종족에게 돌아가게 하는 것은 예수님이 성신을 지상에 보내어 역사하는 것과 같은 것입니다. 252) 

조상들이 실수로 사탄의 참소조건에 걸린 것을 추방하는 것이 무엇입니까? 축복입니다. 축복이라는 승리적인 조건을 세워 사탄을 추방하는 것입니다. 사탄이 아담 해와 둘에게 침범했으므로 우리가 축복가정을 이룸으로 말미암아, 과거 모든 선조들의 실수를 탕감하고 지상에서 부활 승리권을 향한 출발을 볼 수 있습니다. 그래서 이제까지 영계에서 참소해 온 사탄의 문을 열 수가 있었던 것입니다. 253) 

타락은 장성기 완성기준 이하이고 축복은 장성기 완성기준 이상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축복은 사탄과 관계가 없습니다. 따라서 사탄이 반대할 수 없고 침범할 수 없습니다. 254) 

성혼식이라는 것은 부부가 자기들 마음대로 하는 것이 아닙니다. 반드시 하나님의 참사랑을 대표해 가지고 남성으로서 완전히 사랑받고 여성으로서 완전히 사랑받을 수 있는 자리에서 하는 것입니다. 255) 

지금까지 여러분들은 남녀간에 서로 편지를 하는 것은 보통이고 교제하는 것도 보통이지요? 윙크 따위는 지나다가 연필을 사는 것과 같이 태연스런 얼굴로 하고 있습니다. 그런 사람이 축복을 받겠다니 선생님은 기분이 나쁩니다. 본래의 축복의 기준은 그렇게 기분 나쁜 것이 아닙니다. 원리적으로 보면 여러분들에게는 자격이 없는 것입니다. 따라서 타락한 후손으로서 본연의 기준을 되찾지 않으면 안 됩니다. 256) 

하나님이 아담 대신 부를 수 있는 입장에 내가 서 있느냐? 혹은 예수님 대신 부를 수 있는 입장에 내가 서 있느냐? 새로 오실 주님을 대신할 수 있는 입장에 내가 섰다고 인정할 수 있겠느냐 하는 것이 문제가 되지 않을 수 없다는 거예요. 이런 입장에서 볼 때, 축복을 앞에 놓고 있는 여러분들은 자기의 과거로부터 현재에 이르기까지 자기의 생활을 비판해 보아야 되겠습니다. 

오늘날 여러분 중에는 자기 나름대로 생각하는 사람이 많습니다. ‘교회에서 상례로 하는 것이 축복이다. 나 자신도 이러이러한 조건이 성립되어 있으니, 또는 교회에 들어온 지 몇 해가 넘었으니 거기에 해당될 수 있는 자격자가 되었겠지’라고 생각하겠지만, 그렇게 생각해서는 안 된다는 얘기입니다. 

이날에는 하나님이 6천 년 동안 소망하시던 한날을 맞이함으로 말미암아 잃어버린 아들을 찾게 되는 것이요, 잃어버린 딸을 찾게 되는 것입니다. 이들을 통하여 하나님의 사랑을 연결시킬 수 있는 일치점이 마련되는 것이요, 여기서부터 하나님의 뜻을 펼 수 있는 횡적인 터전이 마련된다는 이 엄청난 사실을 우리는 알 수 있습니다. 이와 같이 하나님의 내심에 일치될 수 있는 마음을 가지고 축복의 한날을 맞기 위해 준비하는 아들이나 딸이 얼마나 있느냐 하는 문제를 우리들이 여기서 다시 생각하지 않을 수 없다는 거예요. 257) 

10. 축복받을 수 있는 자격 기준
여러분들을 보면 껄렁패들 같은데 무슨 자격이 있습니까? 축복받을 수 있는 자격이 있느냐 말입니다. 축복을 받겠다고 와서 앉아 있는 데, 여러분이 통일교회에 들어와서 몇 해 동안 한 일이 뭐 있습니까? 축복이란 그렇게 그냥 와서 앉아 있다가 받을 수 있는 것이 아닙니다. 천년 공을 들이고 만년 동안 공을 세운 다음에 그 후손들이 와서 엄숙하게 천만 번의 사례를 드리면서, 또한 천상세계와 지상세계의 만민이 우러러보며 그날의 영광을 찬양하는 가운데 축복을 받아야 되는 것입니다. 과연 여러분은 그럴 수 있겠습니까? 258) 

내일에 승리의 깃발을 들고 하나님 앞에 칭찬받을 수 있는 효자 효녀가 어떻게 되느냐 하는 문제를 중심삼고 내적 외적으로 모두 갖추어 사탄이 참소할 수 없는 인격을 가지고 참석해야 함에도 불구하고 가만 보면 엉망진창이라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여러분들은 이 자리에서부터 새로운 신념을 가져야 된다는 것입니다. 알겠어요? 

예수님 때의 베드로, 요한, 야고보와 같은 이런 배신자의 후예가 되어서는 안 됩니다. 만일 선생님이 사지(死地)에 나갈 때, 여러분이 과연 베드로, 요한, 야고보 이상의 자리를 넘어 선생님의 죽음길을 가로막고 대신 죽음의 길로 갈 수 있느냐 하는 것을 스스로 자문해 보아야 됩니다. 남녀 노소 할 것 없이 틀림없이 그렇게 한다는 맹세가 서 있어야 합니다. 그렇지 않고는 예수의 한을 풀 수 없는 것입니다. 예수의 한을 풀지 못하고는 축복의 자리에 나올 수 없는 것입니다. 259) 

지금까지 여러분은 이 정도만 하면 모든 것이 되리라 생각하고 나왔을 것입니다. 그런데 오늘날 여러분이 선생님을 만났지만 선생님과 여러분 사이에는 거리가 있는 것입니다. 부모님을 만나면 거기에서 모든 것이 해결될 줄 알았다면 큰 오산입니다. 하나님이 그런 것과 마찬가지로 선생님 역시 지상에서 감당해야 할 책임을 짊어지고 있는 것입니다. 가진 모든 것을 털어 버리고 거지꼴로 돌아오는 탕자와 같은 입장이 아니라 하나님이 바라시는 효자의 입장에서 원수를 찾아가서 자기의 자녀를 복귀하고 자기의 재산을 복귀해 가지고 돌아간 야곱과 같은 입장이 되어야 합니다. 그렇지 않고는 본향에 돌아가서도 하나님 앞에 면목을 세울 수 없고, 축복받을 수 없다는 사실을 여러분이 알아야 되겠습니다. 260) 

여러분은 가정에 있어서는 가정적인 아담이요, 사회에 있어서는 사회적인 아담이요, 국가에 있어서는 국가적인 아담입니다. 각자의 분야에서 사탄을 굴복시켜야 할 아담적인 입장이요, 해와적인 입장이라는 것을 똑똑히 알아야 되겠습니다. 사탄을 굴복시키고 승리한 자라야만 하늘의 축복을 받을 수 있다는 거예요. 성혼식을 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원칙이 그럴 게 아니겠어요? 사탄을 굴복시키지 못한 자가 어떻게 하늘의 축복을 받을 수 있겠습니까? 이것이 복귀역사의 줄거리입니다. 261) 

타락한 인간이 하나님의 축복을 받을 수 있는 자리로 나아가기 위해서는 종으로서 충성을 다했다는 조건을 세우지 않으면 안 되는 것입니다. 종의 자리에서 충성을 다 한후에는 양자의 자리에서 충성해야 합니다. 

양자의 자리를 거쳐 나가기 위해서는 양자의 기준을 다 세웠다는 조건이 있어야 합니다. 양자는 상속을 받을 수는 있으나 혈통을 대신할 수는 없습니다. 양자의 자격으로는 낙원급 영계밖에 갈 수 없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양자의 기준을 넘어서기 위해서 직계의 아들 딸로 접붙임을 받아야 하는 것입니다. 262) 

자신의 천국을 이룬 후라야 축복을 받을 수 있습니다. 불평 불만이 있는 사람이 축복을 바라는 것은 그 상대자를 망하게 하는 결과를 초래합니다. 

자기 혼자서도 천국을 이루지 못하는 자가 축복을 바란다면 그는 도적입니다. 탕감의 노정을 끝내는 것이 축복보다 더 중요합니다. 축복을 바라기 전에 탕감의 노정을 마치기를 더 간절히 원해야 되며, 하나님의 원한을 풀어 드려야 할 자식으로서의 도리를 다해야 하는 것입니다. 263) 

복귀의 노정을 완전히 통과하지 않으면 축복을 받을 수 없습니다. 개인, 가정, 종족, 민족, 국가, 천주 등 모든 권내에 들어가서 사탄에게 참소받지 않을 기준을 세워야 축복의 대열에 들어갈 수가 있습니다. 264) 

사탄이 고질적인 혈통적 인연을 걸고 나와 수천 년 동안 하나님을 골탕먹이고, 우리 선조들을 그렇게 유린했던 쇠사슬을 완전히 끊어 버리고, 해방의 깃발을 들고 자유 평등한 입장에서 만국, 만민, 만우주가 서로 화답할 수 있는 자리에 축복이 있습니다. 265) 

우리는 심정적으로 세 가지의 입장을 복귀하지 않으면 축복의 기준이 인정되지 않습니다. 하나님을 중심으로 하여 부모의 심정, 자녀의 심정, 그리고 부부의 심정을 실현시킬 수 있는 자신 있는 남자 여자가 아니면 축복에 참여할 자격이 없습니다. 266) 

20대 가까운 청소년으로서 더럽혀지지 않고 물들지 않은 거룩한 순정을 고이 보관해 가지고 이것을 어디다 갖다 놓을 것이냐? 하늘이 제일 기뻐할 수 있는 제단에 놓아 가지고 하나님이 기뻐할 수 있는 순정을 가진 남자와 여자가 만나 가지고 하나로 묶어질 수 있는 거룩한 터전이 신랑 신부가 만나는 자리가 아니냐? 267) 

세상에 있어서의 남자를 전도하고 혹은 여자를 전도했다면 자기의 동생과 같이 키우라. 아담이 해와를 잘못 키웠고, 또 해와가 오빠(아담)에게 말을 잘못 건넨 것을 전부 시정해서 하늘의 공약을 세울 수 있어야 한다. 여기에 자기의 이성을 초월해서 하나님의 공약을 세워 가지고 오빠와 누이 같은 입장에 서서 한 부모 앞에 부모의 사랑을 중심삼고 천리의 법도에 순응하겠다며 나가는 것이 지금 축복받기 전 통일교회 식구들의 입장이다. 268) 

11. 축복받을 수 있는 단 한 가지 자격
우리가 설 자리는 세상과는 다릅니다. 사탄의 참소를 막고 승리권을 이룰 수 있는 내용을 여러분에게 가르쳐 주었습니다. 여러분들은 어떤 기준에 처해 있습니까? 장성기 완성급 기준에도 올라오지 못했으니 어떻게 축복을 해줄 수 있을까 하는 것이 문제입니다. 269) 

지금 여러분들이 축복을 받으려고 모였는 데, 축복이라는 것은 무엇인가? 지금까지 6천 년 동안 종교는 하나의 남성을 찾기 위한 역사를 해 나왔기 때문에 여자로 태어난 여러분들이 통일교회에 들어오지 않았더라면 하나님을 중심삼은 축복을 받을 수 없는 것입니다. 천년 만년 아무리 정성들여도 하나님을 중심삼은 축복은 못 받는 다는 것입니다. 통일교회가 안 나왔으면 축복이라는 것도 있을 수 없는 것입니다. 선생님이 없으면 어림도 없는 일입니다. 

타락은 무엇이냐? 자기들끼리 사랑한 것입니다. 사탄 때문에 그렇게 된 것입니다. 그러니 하나님을 중심삼아 가지고 사랑의 인연을 맺은 새로운 부부가 신천지에서 새로운 역사의 깃발을 들고 나서는 것은 역사 이래 이 시대에 처음 있는 일인 것입니다. 

그러면 여러분들이 여기에 동참할 자격이 있느냐? 없습니다. 단 한 가지 자격이 있다면 무엇이냐? 참부모를 알았다는 것입니다. 참부모를 알았다는 그것이 바로 그 자격인 것입니다. 

지금까지 복귀섭리 도상에 왔다 갔던 선조들을 중심삼고 볼 때 여러분이 그 선조들을 대할 수 있는 훌륭한 자격자가 되었느냐 하면, 아니라는 것입니다. 그렇지만 그들은 부모를 몰랐습니다. 예수님도 이 땅에 오셔 가지고 참부모의 자격을 가르쳐 주지 못하고 갔습니다. 옛날의 조상들, 즉 아브라함, 모세 그밖의 누구도 참부모를 몰랐습니다. 

오늘날 통일교인이 그들과 단 한 가지 다른 것이 무엇이냐 하면, 참부모를 알았다는 것입니다. 그러니 여러분은 ‘우리는 참부모의 아들 딸이다. 세상의 그 무엇도 이것을 부정할 수는 없다. 이것은 하나님도 부정할 수 없다. 절대적이다’ 하는 신념만 가지면 됩니다. 270) 

여러분들이 선생님을 아느냐? 선생님을 압니까, 모릅니까? 어떻게 압니까? 선생님의 무엇을 압니까? 얼굴이나 알지. 여러분들이 아는 , 원리나 가르쳐 주는 그 정도의 선생님인 줄 압니까? 여러분들이 아는 원리는 예수님 때까지의 원리입니다. 선생님 때의 원리가 아닙니다. 선생님에 대한 역사를 알아요? 「모릅니다」 모르면 뭣하러 이 자리에 왔습니까? 여러분이 효자가 되었습니까, 못 되었습니까? 「못 되었습니다」 효자도 못된 것들이 여기에 와서 앉을 자격이 있습니까? 충신이 되었습니까, 못 되었습니까? 「못 되었습니다」 충신도 못된 것들이 여기 와서 앉아 있어요? 

그러면 하나님은 선생님에 대해서 알겠습니까, 모르겠습니까? 「압니다」 영계에 간 선조들은 선생님에 대해서 알겠습니까, 모르겠습니까? 「압니다」 하나님과 선조들이 선생님을 위하는 이상으로 선생님을 위할 수 있는 여러분이 되어야 됩니다. 뭐 어떻고 어떻다고 의심하는 껄렁패들, 그런 시시한 가짜 녀석들은 한 명도 여기에 앉을 자격이 없습니다. 

선생님은 40평생을 싸워 가지고 1960년도에 성혼식을 했습니다. 그러기까지 감옥에도 수없이 갔습니다. 매도 무수히 맞았고, 피를 토하기도 수십 번 하면서 투쟁해 나온 것입니다. 그런데 여러분은 언제 천대를 받아 보고, 언제 모진 매를 맞아 보았으며, 언제 피를 흘려 보았습니까? 언제 그런 핍박을 받아 보았습니까? 생명을 투입하여 수많은 국경을 넘나들면서 터를 닦은 것을 이 거지떼 같은 녀석들에게 몽땅 넘겨 줘야 되니…. 

여러분들에게는 축복을 받을 수 있는 자격이 아무것도 없다는 것입니다. 사탄들이 여러분의 모가지를 전부 끊어서 태평양에다 던져서 물귀신 만들어 놓아도 선생님은 여러분을 인정할 수 없습니다. 할수없으니까 축복을 시키는 거지요. 271) 

여러분들은 축복을 받을 수 있는 그러한 자리에 서 있어요? 「서 있습니다」 서 있어요? 「예」 서 있긴 뭘 서 있어요. 선생님이 지금까지 전부 다 병신같은 녀석들을 데려다가 가르쳐 주어서 뜻을 따르게 해 가지고 축복해 준 것입니다. 그러니 얼마나 고마운 축복입니까? 

사탄을 쳐부수고 끝날에 가서 하늘 앞에 영광스러운 승리를 돌려드리는 사람이 되겠다고 주장하고 나서야 하는 사람들임에도 불구하고, 아무런 준비도 없이 벌거숭이가 되어 가지고 온 사람들이라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여러분은 축복에 대한 심정적인 자세를 역사적인 관점에서 간파하고, 자신의 부족한 점을 다시 한 번 재검토하고 분석해야 합니다. 이제까지 자기 자신이 얼마나 부족했는 가를 알아야 합니다. 지금까지는 부작용이 많았습니다. 용서할 수 없는 것이지만, 선생님은 특권적인 혜택을 부여해 용서해 주었던 것입니다. 272) 

부모의 마음은 사지로 나가는 자식을 저주할 수 없는 것입니다. 십자가를 짊어지더라도 자식을 살려줄 수 있는 길을 헤쳐가는 것이 부모의 마음인 것입니다. 그러니 모든 십자가를 선생님이 짊어지고 자식인 여러분들을 살려주고 가야 했던 것입니다. 그러나 그것이 전통인 줄 알고 있다면 망합니다. 말할 수 없는 빈털털이가 된다는 것입니다. 부모가 사랑의 문을 열기 전에 되돌아보아야 합니다. 하늘 땅 앞에 나서기에 부끄럽지 않은 모습을 어떻게 갖출 것이냐를 생각해야 하는 것입니다. 273) 

12. 우리가 가져야 할 신념과 자세
여러분들이 여기서 누구를 중심삼아 가지고 축복을 받을 수 있습니까? 부모입니다. 절대적으로 믿을 수 있는 참부모라는 것입니다. ‘나는 참부모의 인연을 중심삼은 피살을 갖고 나왔다. 어떠한 힘도 이 인연을 끊을 수 없다’고 할 수 있는 절대적인 신념을 갖지 않고 축복을 받으면 벌받는 것입니다. 

앞으로 여러분들이 이 조건에 걸려 넘어가는 날에는 비참해질 것입니다. 지금까지 축복받은 가정들도 두고 보십시오. 결과가 어떻게 되는 가 말입니다. 그 때가 올 것입니다. 그런 사람들은 사탄세계로 돌아갔습니다. 그들의 후손들은 앞으로 어떻게 될 것인가? 그것은 지금 말하지 않겠습니다. 그들의 친척과 영계에 있는 조상까지 말려들어가는 것입니다. 이러한 엄청난 문제가 걸려 있는 것입니다. 

여러분들은 역사를 대표하고 선한 조상들을 대표해서 나타난 것입니다. 선한 조상들과 이 시대의 자기 종족을 대표해 가지고 나타난 엄숙한 자리에 있다는 것입니다. 

우리가 1960년도에 전도하러 나갔을 때 악착같이 통일교회를 반대하던 사람들은 전부 벌을 받았습니다. 전부 꺾여 나갔습니다. 누가 뭐라고 해도 그런 사람들은 다 꺾어져 나갔다는 것입니다. 우리가 자리잡는 날에는 두고 보라는 것입니다. 우리 가정들이 자리잡는 날에는 두고 보라는 것입니다. 불벼락이 떨어질 것입니다. 그들 멋대로 놀아났지만 두고 보라는 것입니다. 하늘은 이용당하지 않는 다는 것입니다. 이러한 엄청난 내적인 약속 밑에 우리는 엄숙한 행군을 하고 있는 것입니다. 

우리의 단 하나의 신념은 무엇이냐? 참부모의 혈육을 받고 나왔다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사탄세계의 억만 사탄이 우리를 둘러싸고 있더라도 우리를 침범할 수 없습니다. 우리는 옛날의 아담 해와와 다르다는 것입니다. 사리사욕을 중심삼아 가지고 가는 사람들이 아니라는 것입니다. 

자기의 욕망 때문에 타락의 기원을 남겨 놓은 원한을 밟고 올라서야 할 것이 우리의 운명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그러한 원한의 고개를 밟고 올라서 가지고 복귀의 거룩한 날을 맞이하기 위해 나선 우리에게는 , 어떠한 위험이나 어떠한 죽음의 고비가 엇갈리더라도 포기할 수 없다는 신념이 확고해야 됩니다. 이러한 신념이 없이 축복을 받는 것은 하늘을 농락하는 것입니다. 그런 사람은 차라리 축복받지 않는 것이 더 좋습니다. 274) 

여러분 가운데 축복받을 자격이 있다고 생각하는 사람 손들어 보세요. 원리적 관점에서 축복받을 자격이 있다고 생각하는 사람 손들어 봐요. (잠잠함) 그러면 지금까지 마음대로 살았지만, 이제부터는 선생님의 말씀을 절대적으로 믿으며 살겠습니까? 「예」 똑똑히 알아야 됩니다. 믿겠습니까? 「예」 결혼한 후에도 아내를 내보내도 고맙다고 할 수 있어야 하며, 남편을 내보내도 고맙다고 할 수 있어야 합니다. 기꺼이 갔다 와야 됩니다. 그렇게 하지 않고는 사탄세계를 점령하지 못합니다. 선생님도 이북 갔다 왔지요? 한번만 갔다 온 것이 아닙니다. 내가 갔다 왔으니 여러분도 갔다 와야 합니다. 내가 공산당원한테 매를 맞고 피를 흘렸으니 여러분도 매를 맞고 피를 흘려야 됩니다. 

선생님은 3개국으로부터 환난을 받은 사람입니다. 소련 공산당한테까지도 핍박받은 사람입니다. 이북 김일성 도당은 물론이고, 일본으로부터도 핍박을 받고 대한민국으로부터도 핍박을 받았습니다. 나라로 말하자면 4개국을 넘나들면서 수난의 길을 거쳐야 했던 것입니다. 대한민국에서는 3정권으로부터의 수난의 길을 거쳐야 했습니다. 수많은 교파 가운데 3대 교파 이상으로부터 수난을 받아야 했습니다. 거기에는 수천만이 동원되어 있는 것입니다. 3천만 이상이 동원되어 있는 것입니다. 그러한 시련과 고통을 거치지 않고는 탕감복귀를 못하는 것입니다. 

여러분들은 이런 얘기 하면 눈이 둥그래 가지고 깜박깜박하지요. 선생님과 같은 길을 거쳐 나온 사람은 지금까지 없었습니다. 여러분이 언제 밤을 새워 가며, 밥을 굶어 가며 뜻을 위해 염려해 보았습니까? 생명을 잃는 한이 있더라도 뜻을 위해 다짐해 보았습니까? 그렇게 하지 못한 것은 하나님에 대한 모독입니다. 선조들에 대한 모독입니다. 선생님에 대한 모독입니다. 배신행위입니다. 타락이 뭡니까? 자기를 중심삼아 가지고 생활하기 위해 둥지를 트는 것이 아닙니까? 

어떤 남자 어떤 여자를 만나든지간에 어떠한 고통이나 시련이 있더라도 여러분은 먼저 참부모에 대한 절대적인 신념을 가져야 합니다. 절대적인 신념을 가져야 돼요. ‘참부모를 향한 내 마음은 그 무엇이 유혹을 하더라도 변할 수 없다. 내 생명을 열 번 잃는 한이 있다 하더라도 이것을 부정할 수는 없다’ 할 수 있는 신념을 가져야 합니다. 그것이 문제입니다. 이것이 안 되었으면 회개해야 됩니다.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절대적인 신념을 가지라는 것입니다. 275) 

선생님은 생애를 바쳐 갖은 시련의 노정을 거치면서 싸워 나왔습니다. 그것을 극복하려는 심정, 그 일편단심을 가지고 싸워 나온 것입니다. 절정을 넘는 그 순간을 우러러보면서 거룩하신 본연의 뜻을 중심삼고 나온 것입니다. 원수의 칼에 천만 번 쓰러져도 고마워할 수 있는 마음을 간직하고 나왔습니다. 내가 바라는 원칙에 어긋남이 없이 절대적인 부모를 중심삼아 가지고, 참부모의 혈연을 중심으로 형제의 인연을 맺었던 것입니다. 

그것은 누구도 침범하지 못합니다. ‘네 형제가 누구냐? 하면 ‘누구누구다’라고 할 수 있어야 됩니다. 또 ‘네 아들 딸이 누구냐? 하면 ‘누구누구다’ 라고 할 수 있어야 합니다. 그래야만 복귀할 수 있는 것입니다. 선생님은 그런 일을 했다는 것입니다. 

예수님이 그 일을 하다가 돌아가신 것입니다. 여기에 있는 여러분들은 지금 예수보다 나은 자리에 있어요. 그렇지요? 부모를 모시고 있다는 특권적인 은사를 입고 있는 것입니다. 그러니 여러분들은 효자가 되어야 됩니다. 형제들 가운데에서 누구보다도 효자가 되어야 됩니다. 탕자가 되지 말고 효자가 되어야 됩니다. 부모를 중심삼아 가지고 효자가 되어야 됩니다. 탕자가 되지 말고 진정한 의미에서 참된 아들 딸이 되어야 합니다. 

그리하여 형제들의 본이 되어야 합니다. 형제들의 모든 십자가를 홀로 지고 그들이 아버지 앞에 효도할 수 있도록 가르치기 위해 몸부림치는 대표자가 되어야 합니다. 여기에 모인 여러분들이 그렇게 되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흐리멍텅해 가지고 눈만 껌벅껌벅하면서 편안하게만 살려고 하지요? 그런 사람들은 거짓패들입니다. 원수의 족속이에요. 여러분도 스스로 반성해 보고 거기에 대해 가책을 느끼거든 회개하십시오. 밥을 먹어요? 금식을 하면서 회개해야 됩니다. 알겠어요? 

그것은 하나님에 대한 모독이요, 조상에 대한 모독이요, 부모에 대한 모독입니다. 3세계에 대한 모독이에요. 천사세계와 아담의 세계, 그리고 본연의 세계, 즉 본향의 세계에 대한 모독이라는 것입니다. 이런 자는 용서받을 길이 없습니다. 

그러나 선생님은 이러한 패들을 모아다가 약혼을 해 주었습니다. 자식을 잘못 둔 부모의 서러움을 느끼면서 여러분들을 대하고 있는 것입니다. 그런데 여러분은 이런 것을 꿈에도 생각하지 않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여러분은 단 하나의 신념을 가져야 됩니다. 서러움을 받아도 참부모 앞에 변하지 않는 효자가 되고 충신이 되겠다는 신념을 가져야 됩니다. 알겠습니까? 그것이야말로 중요한 것입니다. 지금까지 그런 신념을 갖지 못했다면 회개해야 됩니다. 갖추지 못한 몸으로 여기에 나왔다면 부끄러움을 느끼고 자중하면서 하늘의 동정과 긍휼을 바라는 일념이 필요한 것입니다. 여러분 자신을 놓고 보면 뭐 이러고저러고할 여지가 없습니다. 

축복이 이렇게 엄청난 것입니다. 선생님도 여기에 걸려 가지고 일생 동안 투쟁해 나온 것입니다. 그러느라고 꽃다운 청춘을 다 잃어버렸습니다. 오십을 넘어 육십을 바라보는 지금까지, 백발이 휘날리는 지금까지 이 일을 하고 있는 것입니다. 기가 막히지요. 

선생님이 없으면 전부 망하겠기에, 제1차 7년노정에서 남아진 무리가 있다면 그들을 끌고 가야 할 어버이로서의 책임을 끝맺기 위해서 이 일을 하는 것입니다. 그래서 여러분도 모아 놓은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여러분은 뼈가 녹아지는 한이 있더라도 기필코 가겠다는 신념을 가져야 되겠습니다. ‘나는 여기에 속한 사람이다. 이 법도와 원칙을 통하여 그 나라의 창건을 위한 역군으로서 그 나라를 향해서 가는 것이다. 하늘의 분부와 명령에 의해 충신과 같이 죽음길을 자처하면서라도 수많은 선조들 앞에, 하나님 앞에 도리를 세우고 가야 할 것이 오늘 나 자신이다’라고 새로이 각오해야 되겠습니다. 그래 가지고 이 일이 시작되어야 합니다. 276) 

축복의 자리는 하늘과의 단판적인 결과의 입장에 서 가지고 하나님이 인정하지 않을 수 없는 자리에서 출발해야 하는 것입니다. 이것이 타락한 인간으로서 취해야 할 태도입니다. 그런데도 불구하고 그러지 못할 때는 패자로서 남아지는 자리가 이 자리인 것을 여러분이 알아야 됩니다. 여러분이 이 자리에서 한번 잘못하게 되면 여러분의 억천만 세의 후손이 걸려들어가게 되는 것이요, 또한 선조까지 걸려들어가게 되는 것입니다. 277) 

축복받기 전에, 선생님이 여러분을 불러 가지고 문답하는 시간은 여러분에게 있어서 가장 귀한 시간입니다. 앞으로 그 많은 사람들을 축복해 주기 위해서 이런 기간을 본부에서 가지려고 합니다. 그러려면 상당히 많은 시간이 걸리겠다고 본부에서 걱정하지만, 몇 개월이 걸리더라도 선생님은 매일같이 그 일을 해야겠다는 거예요. 그것은 쉬운 일이 아니예요. 그러니 여러분은 그 대신 기도를 많이 해야 돼요. 정성을 들여 가지고 이 자리에 오라는 겁니다. 278) 

일본에서도 축복인가 무엇인가 하는 것으로 남녀관계가 활발해지고 있습니다. 자기들 멋대로 약속을 하여도 선생님은 알고 있습니다. 알리고 싶지 않다고 하여도 어차피 선생님에게 고백하지 않으면 안 됩니다. 형제 이상의 남녀관계에서 서로 만나는 것은 사탄의 실체와 같습니다. 그러한 것은 절대로 허락되지 않습니다. 그러한 요소가 조금이라도 있으면 잘라 버리고 가야 합니다. 279) 

여러분은 6천 년 역사의 혈통적 죄의 총합실체입니다. 6천 년 죄악사의 전시품입니다. 여러분의 세포 하나 하나에는 6천 년의 죄가 엉클어져 있습니다. 이것을 풀기 위해서 역사적인 회개가 필요한 것입니다. 280) 

여러분의 피 속에는 사탄의 피가 준동하고 있습니다. 그러기에 하나님이 가까이 할 수 있는 모든 요소를 갖추지 못한 자기 자신의 부끄러움을 자탄하고, 이것을 저주하고 밟고 나온 후에 여기 이 자리에 와야 된다는 것입니다. 그런데 여러분은 그런 생각이나 해보았습니까? 281) 

여러분들이 참부모로부터 상속을 받기 위해서는 사탄세계에서 가졌던 돌감람나무적인 성품이 남아 있어서는 안 된다는 것을 확실히 알아야 하겠습니다. 자신의 욕심을 충족시키기 위한 일이라면 좋고 나쁜 것을 가리지 않고 행한다든가 해서는 안 됩니다. 그런 사람은 하나님과는 무관하니 사탄세계의 사람일 수밖에 없는 것입니다. 28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