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복가정과 이상천국Ⅰ
제2장 참부모와 하나님의 가정
제4절 가정을 중심한 복귀섭리
1. 타락인간의 소원
인간 조상 아담 해와는 타락함으로 말미암아 타락된 혈통을 만들어 놓았습니다. 그들은 하나님께서 바라는 본연의 이상세계, 타락하지 않은 그 세계에서 하나님과 일체가 되어 하나님의 직계 혈통을 받아 아들 딸을 낳아야 할 참부모가 되지 못하고, 사탄과 인연을 맺어 죽은 자식을 낳은 사탄의 괴수가 된 것입니다. 그러니 오늘날 인류는 전부 거짓부모를 만난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거짓부모의 혈통을 부정하고 참부모를 만나야 합니다. 187)
타락인간의 소원은 하나님의 아들을 만나는 것입니다. 가인의 아들로 태어난 억울함을 지니고 탄식하며 하나님의 참아들을 찾아 헤매고 있습니다. 우리는 하나님의 아들을 찾아야 합니다. 그런데 개인적인 하나님의 아들, 가정적인 하나님의 아들, 종족적인 하나님의 아들, 민족적인 하나님의 아들, 국가적인 하나님의 아들을 찾으려면 인류가 얼마나 고생하겠습니까?
그래서 하나님께서 국가적 기준의 아들권을 대표한 메시아를 보내셨던 것입니다. 그러므로 인간들이 이 메시아를 맞는 날에는 개인적인 하나님의 아들, 가정, 종족, 민족, 국가적인 하나님의 아들까지 찾을 수 있었던 것입니다. 이와 같이 하나님의 국가적인 아들까지 찾을 수 있다는 기쁜 소식을 전해 주기 위한 것이 메시아의 강림이라는 것을 여러분이 알아야 되는 것입니다. 188)
타락의 인연을 지니고 태어난 우리들은 사탄의 참소조건을 초월할 수 있는 하나님의 아들을 만나야 하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아들을 만나고 난 다음에는 부모를 만나야 합니다. 여러분은 타락한 부모는 가졌지만 타락하지 않은 참된 부모는 갖지 못했습니다. 그래서 하나님이 사랑할 수 있는 참된 부모를 찾아야 합니다.
그 다음엔 부모의 가정을 찾아야 합니다. 부모의 가정을 찾은 다음에는 하나님의 사랑을 찾아야 하는 것입니다. 그리고 하나님의 사랑을 찾은 다음에는 하나님을 만나는 것입니다.
이와 같이 타락인간은 하나님을 중심삼고 형제를 찾아야 되고, 아버지를 찾아야 되고, 어머니를 찾아야 되고, 내 집을 찾아야 되고, 내 고향을 찾아야 됩니다. 이러한 길을 걸어가야 했던 게 이 땅의 인류였다는 사실을 여러분은 알아야 합니다.
그래서 하나님의 사랑을 받을 수 있는 부모와 하나님의 사랑을 받을 수 있는 아들딸이, 하나님의 사랑을 중심하고 서로 사랑하는 가정을 이루게 되면, 가화만사성(家和萬事成)할 수 있는 환경에서 사랑의 노래를 부르면서 자동적으로 번성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그렇게 될 때에는 자동적으로 하나님의 사랑을 중심한 민족이 형성되는 것입니다.
그런데 아담이 그러한 가정을 잃어버렸기 때문에 종교를 통해서 그러한 가정의 기준을 찾아야 하는 것입니다. 가정을 찾기 전에는 종족이나 민족, 국가, 세계는 찾을 수 없다는 것입니다. 189)
인간의 이상, 소원, 희망이 무엇이냐고 할 때, 다음과 같이 결론지어 말할 수 있겠습니다. 첫째는 하나님을 내 아버지로 모시는 것이 최대의 희망이 아닐 수 없다는 것입니다. 두번째는 하나님의 사랑을 받는 아들 딸이 되는 것이요, 세번째는 하나님이 소유하고 계신 전부를 상속받는 것입니다. 그 이상 더 큰 인간의 소원은 있을 수 없다는 것입니다. 190)
행복은 무엇이냐? 부모를 잃어버린 고아와 같은 백성들이 6천 년만에 부모를 찾는 것입니다. 이 이상 기쁜 일이 어디에 또 있습니까?
종교를 갖는 것은 이러한 부모를 찾는 일에 가담하는 것입니다. 죽은 부모가 영원히 죽은 줄 알았는 데 살 수 있다는 것입니다. 부모가 살 수 있다면 우리는 수단과 방법을 가릴 수 없습니다. 부모를 찾는 데 재산이 문제입니까? 친척이 문제입니까? 나라가, 세계가 문제입니까? 그 무엇도 문제가 되지 않습니다. 모든 것을 제쳐놓고 부모를 찾는 일에 온갖 충성을 다해야 됩니다. 세상에서도 그렇지 않습니까? 자기의 부모가 죽어가는 데 땅이나 돈을 붙들고 희희낙락거리는 자식이 어디 있어요?
본성의 인연을 중심삼은 본연의 부모가 죽은 줄 알았는 데 그 부모가 다시 회생할 수 있다면, 그 길을 내가 개척하기 위해서는 말할 수 없는 정성을 들여야 됩니다. 또한 누구보다도 하늘의 서러움에 가슴이 미어지게 아파하며 억울함과 분함을 느낀 그 자리에서 충성을 하지 않으면 안 됩니다.
그러한 마음을 가지고 부모가 살아날 수 있는 길을 닦아야 합니다. 그것이 자식의 도리이며, 효자의 자리에 서는 것입니다. 이것이 우리의 책임입니다. 때문에 생사를 개의치 않고 이 길을 개척해야 합니다. 세상의 좋은 것과, 세상의 핍박과 죽음의 길도 개의치 않고 이 길을 개척하기 위해 충효의 인연을 가져야 되는 것입니다. 191)
2. 복귀섭리의 최종 목표
타락하지 아니한 아담 해와는 어떤 존재냐? 하나님의 실체와 마찬가지입니다. 때문에 내적으로는 하나님과 하나되고 외적으로는 아담과 해와가 하나되어 이룬 기정은 무슨 가정이냐 하면, 바로 하나님의 가정이 되는 것입니다. 그리고 가정에서 태어난 아들 딸은 누구의 아들 딸이 되느냐 하면, 바로 하나님의 아들 딸이 되는 것입니다.
그런데 사탄이 해와를 겁탈해 가지고 아담까지 타락시켰던 것입니다. 16세의 틴에이저와 같은 철모르는 때에, 사랑에 대해서 아무것도 모를 때에 사탄이 침범했다는 것입니다. 그리하여 비법적인 사랑의 인연을 맺게 되었고, 하나님이 임재하셔야 할 자리에 사탄이 들어가게 된 것입니다. 192)
하나님은 사랑하는 침된 아들과 딸을, 사랑을 담뿍 주고 싶은 그 자녀를 잃어버렸습니다. 남녀 관계를 놓고 볼 때는 하나님을 중심으로 한 부부를 잃어버렸습니다. 그리고 자식으로 볼 때는 참부모를 잃어버렸습니다. 타락 행동 하나로 이 셋을 다 빼앗겼습니다.
그래서, 어떻게 해서 이 세 가지의 심정을 탕감복귀의 원칙에 의해 일시에 탕감하고, 하나님이 인정하실 수 있는 기준을 세우느냐 하는 것이 문제인 것입니다. 우선 하나님 앞에 참된 아들, 참된 딸로서 하나님이 사랑하실 수 있는 기준을 복귀하고, 그 과정을 통과하여 나이가 차면 하나님의 사랑을 중심으로 한 부부가 결합되고, 거기에 다시 하나님이 기뻐하시고 하나님이 원하시는 사위기대를 이루기 위해 선한 자녀를 낳지 않으면 안 됩니다. 193)
오늘날 인간들은 하나님으로부터 지음은 받고 태어났지만, 하나님의 아들딸로서의 행세를 못하고 있습니다. 그 첫째는 하나님께서 인간을 아들 딸로 사랑하시지 못합니다. 하나님이 인간들을 사랑하시지 못하고 또 인간들은 하나님의 아들 딸로서 사랑을 받지 못하는 것입니다. 둘째는 하나님의 사랑받는 아들 딸로서 성례식을 하지 못하고 있으며, 셋째는 그들이 하나님의 사랑을 중심한 하늘의 가정을 못 이루고 있습니다. 이 세 가지를 그들이 다 이루었으면, 인간들이 오늘날과 같이 비참하게 되지는 않았을 것입니다. 그렇게 되었으면 오늘날과 같은 문화세계는 벌써 오래 전에 이루어졌을 것입니다. 그런데 그렇게 되지 못했기에 복귀의 노정을 더듬어 와 가지고 지금에 와서야 문화세계니 무슨 세계니 그러고들 있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우리는 최후에 가서 상봉해야 할 곳, 최후에 가서 머물러야 할 곳, 그곳을 찾아가야 합니다. 세계의 국가가 본연의 조국을 찾아야 하고, 세계의 수많은 인간이 본래 자기의 고향, 본향을 찾아야 하고, 수많은 종족들이 본래의 부모를 찾아야 합니다. 이것이 지금까지 하나님께서 해오신 섭리의 전목적입니다. 194)
복귀의 목표는 아담가정 복귀에 있습니다. 하나님은 아담과 해와가 타락한 즉시 구원섭리를 시작하셨습니다. 그러나 가인이 아벨을 살해하여 아담 가정을 중심한 구원섭리는 노아 가정으로 옮겨졌습니다. 하나님은 노아 가정을 중심으로 하여 세계의 모든 사람들을 홍수 심판으로 멸망시키고, 사탄의 침범조건을 넘어선 가정을 세워 지상섭리의 기반을 구축하고자 하셨습니다. 그것이 다시 아브라함, 이삭, 야곱을 거쳐 모세 시대로 옮겨지고 예수께로 이어져서 우리의 시대까지 온 것입니다. 그러므로 복귀섭리의 최종 목표는 잃어버린 아담 가정을 찾아 세우는 것입니다. 195)
지금까지 하나님이 무엇을 찾아 오셨느냐? 주체를 찾아 나오신 것이 아닙니다. 이상적인 대상을 찾아 나오신 것입니다. 하나님을 본받았고, 당신이 지은 세계의 안팎의 내용을 갖추고 있는 것을 찾아 나오신 것입니다. 이런 결과적인 하나의 기점이 무엇이냐? 가정입니다. 가정보다 우주를 대표할 수 있는 것이 없는 것입니다. 196)
결국 하나님께서 6천 년 동안 복귀섭리를 하신 것이 무엇을 찾기 위한 것이냐? 한 나라를 찾기 전에, 혹은 민족과 교회를 찾기 전에 뭘 찾아야 했느냐? 가정입니다. 즉, 자기의 상대를 찾고 가정을 찾는 것이었습니다. 한 나라가 형성되기 위해서는 가정이 없어서는 안 되는 것입니다. 따라서 전체의 근본이 뭐냐 하면 가정입니다. 197)
인류의 조상인 아담의 가정이 파괴되었으니 이것을 복귀해야 합니다. 예수님은 타락하지 않은 아담 대신으로 오셔야 합니다. 그래서 예수님은 둘째 아담으로 오신 분입니다. 인류의 첫째 조상인 아담은 타락한 조상이 되었기 때문에 하나님께서는 본연의 뜻을 세우기 위해 타락하지 않은 참조상으로 예수님을 보내신 것입니다. 그런 참조상을 중심삼고 아담 가정을 찾아야 합니다. 198)
예수님은 무엇하러 오셨느냐? 가정을 찾으러 오셨습니다. 구원의 역사는 복귀역사입니다. 병이 났으니 병을 낫게 해야 되는 것입니다. 예수님이 타락한 인간을 구원하시기 위해서 오셨습니다. 그러면 구원은 무엇이냐? 가정을 잃어버렸기 때문에 그것을 다시 찾는 것입니다. 다시 찾으려면 어떻게 해야 되느냐? 잃어버린 본래의 자리로 되돌아가지 않으면 찾지 못하는 것입니다. 그러면 어찌하여 인간이 가정을 찾아야 되느냐? 예수님은 어찌하여 가정을 찾으러 와야 되느냐? 이것은 본래의 가정을 잃어버렸기 때문입니다. 병이 났으니 병을 고쳐야 됩니다. 즉, 타락을 했으니 복귀를 해야 된다는 것입니다.
성경을 보면 인류 시조가 타락했다고 되어 있습니다. 그러면 그 시조가 타락할 때 혼자만 타락했습니까, 둘이 타락했습니까? 「둘이 다 타락했습니다」 그것이 문제입니다. 타락을 하더라도 혼자만 타락했다면 문제는 간단합니다. 혼자만 타락했다면 하나님은 창조의 하나님이시기 때문에 다시 만들 수 있다는 것입니다. 199)
오늘날까지 종교단체, 특히 기독교에서 목표로 하여 신앙해 온 개인의 구원은 완성이 아니라 첫단계의 시작에 불과한 원초적인 구원인 것입니다.
구원의 목표는 가정 구원을 단위로 하는 데, 그 가정 구원의 기반이라는 것은 세계를 지도할 수 있고 세계의 구원까지 책임질 수 있는 가정을 말하는 것입니다. 그런 심정권이 확립된 가정을 이루는 것이 신앙생활의 최고의 이상이 되어야 합니다. 200)
역사시대의 모든 종교는 지금까지 무엇을 해 왔는 가? 지금까지 종교는 남자 하나를 다시 찾아 나온 것입니다. 지금까지의 종교는 상대의 인연을 허락하지 않았습니다. 새로운 것을 허락하지 않았어요. 그렇게 나가다가는 망하게 됩니다. 그러나 남자 하나를 찾아 나오는 역사시대에 있어서 남자를 찾았다고 할 수 있는 기준까지 가게 되면 그 후에는 여자를 찾아야 됩니다. 여자를 찾기 위한 운동을 제시한 것이 오늘날 통일교회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통일교회는 뭘 하는 곳이냐 하면 가정을 찾는 교회입니다.
지금까지 종교는 개인을 찾아 나왔습니다. 알겠습니까? 개인을 찾아 가정의 터전을 이루면 그 가정은 종족이 되는 것입니다. 또한 그 가정은 민족이 될 수 있고 국가를 형성할 수 있는 것입니다. 따라서 그 가정은 국가를 찾을 때까지 날이 가면 갈수록 하나되는 것입니다. 아들 딸을 낳으면 낳을수록 단결하는 것입니다. 철석같이 뭉치는 것입니다.
그렇게만 되면 복귀섭리를 중심삼은 나라를 찾기 위한 운동은 이미 시작된 것이기 때문에, 그때부터는 세계를 찾기 위한 정상적인 코스로 달려가는 것입니다. 세계로 뻗어 나가야 됩니다. 먼저 복귀섭리를 중심삼은 하나의 가정을 만들고 하나의 종족을 편성해야 됩니다. 그 하나의 종족을 편성하는 날 세계의 운세는 달라질 것입니다. 역사는 지금 그날을 향해 전진하고 있는 것입니다. 201)
지금까지의 종교는 개인 구원을 표준으로 했지만, 앞으로 새로운 시대에 세계가 좋아할 수 있고 하나님이 세울 수 있는 종교는 가정을 구원시킬 수 있는 종교여야 합니다.
그래서 남자 하나만 구원받으면 여자는 몽땅 따라들어가는 것입니다. 또 여자가 몽땅 탕감하게 되면 남자는 몽땅 따라가게 되는 것입니다. 그렇게 되는 것입니다. 해와가 타락할 때 아담이 따라들어갔지요? 그와 같이 여자 말에 생명을 내놓고 죽도록 믿는 남자는 천국 갑니다. 또, 남자 말에 절대적으로 믿는 여자도 천국 갑니다. 이래도 천국 가고 저래도 천국 가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여자는 여자를 위해서 죽도록 믿고 목숨까지 바칠 수 있는 남자를 얻으면 된다는 말이고, 남자는 남자를 위해서 목숨까지도 바칠 수 있는 여자를 얻으면 되는 것입니다. 그럴 수 있는 사람들이 나온다면, 그들은 하나님의 아들 딸이 되는 것입니다. 202)
지금까지의 종교의 목적은 개인을 구원하는 것이었습니다. 그러나 통일교회는 개인 구원보다도 가정 구원을 목적으로 하는 것입니다. 구원을 하되 가정을 구원하고, 천국을 가되 자기 혼자 안 간다는 것입니다.
통일교회의 구원관은 남편은 천국에 보내고 부인은 지옥에 보내자는 것이 아닙니다. 둘 다 천국에 가자는 것입니다. 또한 어머니 아버지를 지옥에 보내는 것이 아니라 어머니 아버지를 모시고, 또 아들 딸도 데리고 천국에 가자는 것입니다. 통일교회는 자기가 사랑하는 가정, 자기가 사랑하는 종족까지 몽땅 데리고 천국을 갈 수 있는 도리를 가르쳐 주는 종교이기 때문에 다른 종교와는 차원이 다른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지금까지의 종교는 독신생활을 강조했지만, 통일교회는 가정을 중요시하는 것입니다. 가정을 중심삼고 가는 거예요. 그 가정은 세계를 위한 가정이요 하나님을 위한 가정입니다. 이것이 통일교회 교인들이 가야 할 길이요, 금후에 여러분이 생활해 나가야 할 길인 것을 확실히 알아야 되겠습니다.
부모보다, 남편보다, 부인보다, 자식보다 하나님과 세계를 더 사랑하는 것이 곧 부모에게 백 퍼센트 효도하는 길이요, 남편을 백 퍼센트 사랑하는 길이요, 아내를 백 퍼센트 사랑하는 길이요, 자식을 백 퍼센트 사랑하는 길입니다. 그 사랑의 가치 이상의 자리에 갈 길이 이 길밖에 없기에 이 길을 가야 하는 것입니다. 이 길은 만민이 가야 할 공통적인 길이기 때문에, 이 길을 가서 승리의 깃발을 들게 될 때에는 천하를 통일하고도 남을 수 있고, 천하를 가슴에 품고도 남을 수 있는 하늘나라의 왕자 왕녀가 될 것입니다. 그러므로 이 길이 우리 통일교회 신도들이 가야 할 길인 것을 확실히 알아야 되겠습니다. 203)
법을 초월하고, 제도를 초월하고, 환경의 모든 배경을 초월하고, 자신까지 초월하여 영원히 같이 있고 싶어하는 인연을 맺고자 하는 것이 부모의 사랑이요, 부부의 사랑이요, 자녀의 사랑인 것입니다. 이것을 무시한 사회 제도가 있을 수 없으며, 이것을 무시한 국가는 형성될 수 없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통일교회는 개인 구원을 원하는 것이 아니라 가정 구원을 원하는 것입니다. 통일교회는 개인 구원을 목적으로 하는 것이 아니라 가정 구원을 이루자는 것입니다. 통일교회는 이 점이 다릅니다. 204)
하나님을 중심삼은 가정을 찾지 못하면 나라도 찾을 수 없고 세계도 찾을 수 없으니까 예수님도 이 땅에 와 가지고 하나님이 사랑하는 가정을 이루려 했습니다. 그러니 하나의 신랑으로 신부를 찾아야만 합니다. 한 남자를 중심삼고 참부모도 생겨나고, 참된 부부도 생겨나며, 참된 형제도 생겨날 수 있기 때문에 이것을 결정적으로 이루겠다고 예언한 것이 어린양 잔치 때 신랑 신부를 맞자 하는 것입니다. 205)
모든 인간들이 최후에 가져야 할 공통적인 목표요, 가야 할 공통적인 관문이 무엇이냐? 나라도 아니요 세계도 아닙니다. 공산주의 세계도 아니요 민주주의 세계도 아닙니다. 공산주의 세계가 있기 전에 본연의 가정이 있어야 합니다. 또한 민주주의 세계가 있기 전에 민주주의 세계를 창건할 수 있는 본연의 가정이 있어야 됩니다. 그러면 지금까지 여기에 대한 질서가 어디에 있었으며, 여기에 대한 교육이 어디 있었으며, 여기에 대한 목적 기준이 어디에 있었던가? 이런 결정적인 기준이 이 땅 위에 나타나지 않았다는 것입니다. 이것이 나타나기 전에는 평화의 왕국, 평화의 이상국가, 평화의 나라는 있을 수 없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우리들이 바라는 것은 이런 이상적 가정, 본연의 가정, 살아야 할 가정, 만나야 할 가정, 찾아야 할 가정이 이 지구상에 반드시 나타나 인류 역사와 더불어 운명을 같이할 수 있는 한때가 오는 것입니다. 그래야만 땅에 대한 하나님의 섭리가 이루어지는 것이요, 안식의 복지, 안식의 보금자리가 출발한다는 것입니다. 206)
가정은 하나님의 이상이 현현할 수 있는 기점이요, 인류 행복 현현의 기점이 되는 것입니다. 인간으로서의 일이 다 끝나는 자리요, 하나님도 모든 일의 완성을 보는 자리입니다. 207)
3. 가정을 중심한 복귀섭리
복귀는 가정을 중심삼고 하는 것입니다. 208)
하나님이 타락한 인류를 구원하시기 위한 최초의 기점은 어디일 것이냐? 어떠한 문명을 자랑하는 특정한 국가이겠습니까? 아닙니다. 사회의 어떤 조직이 이상적인 조직이라 해서 그것을 중심으로 하겠습니까? 아닙니다. 그러면 천재적인 소질을 가진 어떠한 개인을 중심으로 하겠습니까? 아닙니다. 그렇다면 무엇이냐? 이 모든 것을 초월할 수 있는 하나의 기점이 가정이라는 것을 여러분은 알아야겠습니다.
만약 하나님이 계시다면 하나님도 그러한 가정을 찾아야 하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오늘날 인간은 그런 가정의 문을 통과한 자격을 갖추어 승리자의 팻말을 들고 세계를 향할 수 있는 사람이 되어야 합니다. 그러한 주의와 사상을 대할 수 있는 개체들이 나와야 합니다. 209)
메시아는 기독교 개인, 기독교 가정, 기독교 종족, 기독교 민족, 기독교 국가를 대표하여 오시는 책임자이신데, 그가 해야 할 일은 세계적인 일입니다. 그 출발을 가정에서부터 한다는 것입니다.
왜 가정에서부터 출발하느냐? 모든 사건이 가정에서부터 벌어졌기 때문입니다. 즉, 아담 해와의 가정에서부터 벌어졌다는 것입니다. 하나님을 잃어버린 것도, 천사세계를 추방한 것도, 만물세계를 잃어버리고, 인간의 가치를 잃어버리고, 인간의 사랑을 잃어버린 것도 모두가 아담 가정에서 남자와 여자가 잘못 만났기 때문에 되어진 것입니다.
그러므로 이것들을 반대로 연결시키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 하느냐? 남자 여자가 잘 만나야 되겠다는 것입니다. 누구와 누가 잘 만나야 해요? 하나님과 인간입니까? 하나님과 인간이 아니라 남자와 여자가 잘 만나야 합니다. 남자와 여자가 잘못 만남으로 말미암아 전부 추방되었기 때문에 원리적으로 볼 때, 남자와 여자가 잘 만나야 다시 탕감복귀할 수 있는 것입니다. 210)
여러분 개인이 완성하기 위해서는 가정복귀 노정을 거쳐 나가야 되는 것입니다. 아담이 타락할 때, 개인이 타락한 이후에 가정을 통해서 타락이 완결되었기 때문에, 여러분이 완성하는 데도 개인만 완성해 가지고는 안 되는 것입니다. 가정이 완성해야 하는 것입니다. 211)
원리적으로 볼 때 본래 아담 해와는 장성기 완성급의 미급한 자리에서 타락했는 데, 타락할 때 혼자 한 것이 아니라 아담 해와 부부가 타락했다는 것을 우리는 알고 있습니다. 결국은 부부가 하나되어 가지고 양자의 자리, 종의 자리, 종의 종의 자리로 떨어졌기 때문에 복귀과정도 부부적인 인연을 갖지 않고는 자녀의 자리로 찾아올라 갈 수 없다는 결론이 나옵니다. 212)
복귀섭리에 인연된 개인은 개인에서 끝나는 것이 아닙니다. 여기에는 반드시 가정이 딸려들어와야 되는 것입니다. 왜? 타락이 가정으로 연결되었기 때문입니다. 타락은 아담 해와 개인이 동기가 됐지만 이들이 그것을 가정으로 끌고 들어감으로 말미암아 종족을 끌고 들어간 결과가 되었고, 국가를 끌고 들어간 결과가 되었으며, 세계를 끌고 들어간 결과가 되었다는 것을 알아야 됩니다. 213)
원래는 아담과 해와가 실체의 아버지 어머니로서 일체를 이루어 가지고 하나님의 창조이상인 가정 완성, 즉 사랑의 가정이상을 완성해야 했습니다. 그런데 이것이 이루어지지 않았기 때문에 이것을 완성시키기 위해 예수님이 오셔야 했던 것입니다. 그리고 예수님은 오셔서 신랑의 자리에서 신부를 맞이하셔야 되었던 것입니다.
그리하여 하나님의 사랑과 일치되어 가지고 에덴 동산에서 타락하지 않고 완성할 수 있었던 본연의 아담의 자리를 복귀하여 그 사랑으로 묶어지는 날에는 , 그 누구도 다시는 타락시킬 수 없다는 것입니다. 214)
하나님은 원리 원칙을 따라 운행(運行)하시는 분이심을 알아야 됩니다. 아담을 잃어버렸으니 사탄세계에서 다시 찾아와야 돼요. 아담이 잘못하여 남편의 역할을 수행하지 못했기 때문에, 아담이 해와를 지배하고 치리할 수 있는 자리에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해와를 사탄세계에 빼앗겼습니다. 그래서 사탄세계에서 다시 찾아오지 않으면 안 되는 것입니다.
그러니까 해와를 다시 찾아오려면 싸우지 않고 되겠어요? 나라의 기반으로부터 교회의 기반, 종족의 기반, 가정의 기반을 하나님은 준비하셨습니다. 그래서 요셉 가정을 세우셨고, 사가리아 가정을 세우셨습니다. 그러므로 요셉 가정의 예수와 사가리아 가정의 세례 요한이 하나되었다면 짧은 기간에 하나님의 뜻이 이루어졌을 것입니다.
세례 요한이 예수님을 믿었다면 어떻게 되느냐? 또, 세례 요한의 누이동생을 예수님이 신부로 맞아들였다면 어떻게 되었겠느냐? 뜻이 이루어질 수 있었을 것입니다. 이런 말을 하면 기독교인들이 당장 반대하겠지요? 큰일났다고 야단을 할 것입니다. 그러나 아무리 반대해 보라구요…. 여러분이 지금 반대하고 있지만 영계(靈界)에 가 보면 레버런 문이 거짓말하지 않았다는 것을 알게 될 것입니다. 215)
예수님도 이 땅에 올 때 천국을 이루기 위하여 신부를 찾아 맞이해야 된다는 역사적 사실을 알고 왔던 것입니다. 만약 그분이 신부를 맞이했다면 어떻게 했겠습니까? 싸우고 이혼한다고 헤어졌겠어요? 이것은 가설이지만 그분은 가장 아름답고 멋있는 가정을 이루었을 것입니다. 216)
하나님의 뜻이 무엇이냐 하면, 남성 완성의 기준과 여성 완성의 기준을 세워 놓고, 아담 해와가 하나님의 사랑을 중심삼고 하나님의 가정을 이루는 것이었습니다.
그런데 하나님의 가정이 이루어졌습니까? 하나님의 가정은 이루어지지 않았습니다. 예수님은 이러한 하나님의 뜻을 알았고, 또 믿었습니다. 그러나 유대 민족의 불신으로 예수님을 위한 이스라엘 민족의 4천 년 역사의 기반과 유대교가 무너졌고, 예수님은 십자가에 비참하게 돌아가셨습니다. 이런 기가 막힌 예수님의 사정을 지금까지 누가 알았습니까? 아무도 몰랐습니다.
오늘 이 문이라는 사람이 이런 말을 해주니 여러분이 알게 된 것입니다. 이게 사실이라면 예수님이 얼마나 기뻐하시겠습니까?
신랑되신 예수님은 신부되시는 참어머니를 찾아 세워놓지 않으면 하나님의 가정 완성이 불가능합니다. 예수님의 가정이 이루어지지 않는 한 하나님의 뜻은 영원히 이루어지지 않는 것입니다. 217)
원리적으로 볼 때 부부가 없게 될 때는 제아무리 훌륭한 성인이라 해도, 아무리 하늘의 뜻을 다 아는 사람이라 하더라도 그 사람 하나 가지고는 안 되는 것입니다.
그 갖추어진 터전을 중심삼아 가지고 하나될 수 있는 가정적 기반을 마련해야 되는 것이 창조이상이요, 혹은 복귀의 이상이며 섭리시대를 바라보고 나온 역사적인 소망입니다.
그 역사적인 소망을 이루고 모든 비참한 사실들을 청산짓기 위한 것이 종교의 사명이고 목적이었으며, 그 목적을 달성하기 위해서 오시는 예수님 자신이 머무를 수 있는 희망의 터전인 것을 알아야 되는 것입니다. 218)
아담 해와가 거짓 사랑의 인연을 맺음으로 말미암아 악의 결과를 가져 왔기 때문에, 잃어버린 선의 결과를 다시 찾아 세우지 않으면 안 됩니다. 그렇기 때문에 오시는 재림주님은 아담 해와가 잃어버린 부모의 인연을 하늘편과 다시 하나된 자리에서 대신 갖추어야 합니다. 그렇게 해서 하나님을 중심삼은 사랑의 인연을 연결지어 가지고 축복의 기반을 이루어야 하는 것입니다. 그렇게 되면 참부모의 인연이 설정되어 선의 가정적 출발을 할 수 있게 되는 것입니다. 아담 해와가 장성기 완성급에서 타락하여 참된 가정을 이룰 수 있는 기반을 잃어버렸기 때문에, 찾아지는 가정도 장성기 완성급의 자리에서 참부모의 인연을 가져야만 그 가정이 찾아지는 것입니다. 219)
재림주님이 지상에 오시어 개인의 승리권을 세우고 가정의 승리권을 세운다면, 그것은 한정된 환경의 한 가정이 아닙니다. 그 가정은 세계의 기독교를 대표한 가정이 되는 것입니다. 그 기대 위에 종족이 연결되면 그것은 한 종족에 머무르지 않고 세계적인 종족이 됩니다. 220)
완전한 개인, 가정, 종족, 민족, 국가, 세계, 천주에 있어서 중심은 가정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하나님의 복귀섭리 역사에 있어서도 노아 가정, 아브라함 가정, 야곱 가정, 모세 가정, 예수님 가정 등의 가정이 세워졌던 것입니다. 중심 가정은 많은 가정이 아니라 한 가정이면 됩니다. 종족을 대신할 수 있고, 민족을 대신할 수 있고, 국가를 대신할 수 있고, 세계를 대신할 수 있고, 천주를 대신할 수 있는 한 가정이면 돼요. 하나님의 심정을 중심삼고 일치된 한 가정이면 되는 것입니다. 그러한 의미에서 선생님은 양보하지 않습니다. 개인으로서도 나은 자가 되어야겠고, 가정으로서도 나은 가정을 만들어야겠습니다. 221)
금후의 역사가 원하는 것이 무엇이냐? 그것은 잘난 사람이 아닙니다. 잘난 국가도 아닙니다. 이 천주를 통합할 수 있는 사랑권에 선 하나의 가정입니다. 그러한 가정만이 하나님께서 안식하실 터전을 마련할 수 있는 것이요, 그러한 가정만이 새로운 세계를 창건할 수 있는 것이요, 그러한 가정만이 이 우주에 영원한 행복이 깃들게 할 수 있습니다. 그런 가정에서 우리가 안식하게 되면 행복의 터전이 마련되는 것입니다. 222)
우리는 개인 구원을 목표로 해서 가는 것이 아닙니다. 가정 구원의 기틀을 세워야 하는 것입니다. 가정은 사회 형성의 기초가 되는 것이요, 국가 형성의 기반이 되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참된 가정이 되어야 합니다. 참은 참끼리 합하지 말라고 해도 합하는 것입니다. 그러나 물과 기름은 아무리 합하려고 해도 분리되는 것입니다. 합하려고 하면 할수록 갈라지는 것입니다.
이런 입장에서 보게 될 때, 본질적으로 화합할 수 있는 내용을 갖춘 가정, 통일의 요건을 갖춘 가정이 되었다 할진대 그 모델적인 가정으로 말미암아 종족 형성이 가능하게 되는 것입니다. 그 가정은 지금까지 우리가 습관적으로 생활을 해오던 가정과는 내용이 다릅니다. 그것은 지금까지의 현실적인 사회제도나 세계 정세에 관점을 두고 거기에 일치시킴으로써 새로운 방안을 모색해 나가는 그런 가정과는 다른 것입니다. 모델적인 가정이 일치화시키려 하는 것은 오늘날 우리가 살고 있는 이런 사회가 아니요, 이런 환경이 아닙니다. 이것을 초월하는 것입니다.
그것은 지금까지 인간이 꿈도 꾸지 못했던 천양지판입니다. 인간은 누구나 가정에서 울고 있는 부모보다는 웃고 있는 부모를 모시고 살고 싶어 합니다. 웃고 사는 형제와 더불어 살고 싶어 합니다. 그러면 어떻게 해야 웃는 부모를 모시고 살 수 있으며 웃는 형제와 살 수 있느냐? 세상적인 부부와 그 부모를 중심삼은 가정이 아니라 온 인류와 온 세계의 부모를 중심삼은 가정이 되어야 하는 것입니다. 223)
오늘날 통일교회 여러분의 시대는 참부모와 참자녀를 중심삼고 참가정을 이루게 되면 주관할 수 있는 기준이 세워지는 때입니다. 그래서 앞으로 통일교회가 가는 길에는 행복의 꽃이 필 것입니다. 이번에 세계 순회를 다녀온 것도 가정적인 사위기대를 복귀하기 위해서입니다. 우리는 예수님께서 개인적으로 베드로, 야고보, 요한을 중심삼고 사위기대를 복귀하지 못한 것을 세계적인 가정의 사위기대로 복귀해야 됩니다.
그렇기 때문에 한국을 기반으로 미국, 독일, 일본을 중심삼은 평면적인 사위기대의 가정기준을 마련한 것입니다. 다시 말하면, 세계적인 메시아 이념의 기준을 세워 놓았기 때문에 앞으로 통일교회는 절대로 망하지 않습니다. 이제 선생님이 죽더라도 통일교회 이념은 세계를 정복하고도 남는 다는 것을 여러분이 알아야 되겠습니다. 224)
오늘날 통일교회가 제시하는 내용은 무엇인가? 통일교회는 가정을 제시합니다. 이것은 부모를 중심한 새로운 가정입니다. 새로운 가정제도에서 새롭게 출발하는 아들 딸들은 과거를 청산짓고 나서야 됩니다. 225)
통일교회의 길은 개인으로 가는 길이 아닙니다. 가정적으로 가는 길입니다. 가정을 이루어서 식구와 더불어 가는 길입니다. 알겠습니까? 식구에는 부모가 있으며 형제가 있는 것입니다. 식구들끼리 세상의 형제 이상의 형제애를 갖지 못하면 가짜입니다. 그런 사람들은 앞으로 탕감당하는 것입니다. 아무리 피하려고 해도 피할 수 없습니다. 어차피 밀려나는 것입니다. 아무리 버텨도 밀려나게 되는 것입니다.
그 다음에는 각자의 가정으로 갑니다. 알겠습니까? 각 식구들에게도 가정이 생기지요? 오빠 가정, 누나 가정, 동생 가정 등 가정이 생겨나는 것입니다. 이제 식구로 가는 때는 지나갔습니다. 지금부터는 가정단위로 가는 때인 것입니다. 가정으로 갈 수 있는 단계로 높여 주기 위한 것이 뭐냐 하면 축복이라는 것입니다. 그러면 식구로 가는 때하고 가정으로 가는 때하고 어느 것이 귀한 때인가? 가정으로 가는 때입니다. 6천 년 역사의 전체 소원이 이것입니다. 226)
4. 복귀의 가정
다시 오시는 주님이 신부를 맞이함으로 말미암아 비로소 복귀의 가정이라는 말이 나옵니다. 다시 찾아야 할 복귀의 가정, 그것은 인류가 소망하는 가정입니다. 6천 년 역사 속에서 믿고 나오던 수많은 종교 지도자들이 수많은 원수의 집권자들이나 위정자들에게 희생당하면서도 간절히 소망한 것은 주님이 오셔서 그들의 한과 원수를 갚아주는 것이었습니다. 그런데 그들의 원수를 갚는 데는 주님 혼자서는 안 됩니다. 혼자 할 수 있었으면 벌써 했을 것입니다. 그러니 하늘 가정이 나와야 합니다. 하늘 가정이 편성되어 땅 위에 새로운 발판을 닦아야 됩니다. 그리하여 심정의 다이나마이트를 가지고 사탄세계를 폭파시킬 수 있어야 합니다. 227)
복귀의 가정이라 했으니 그 복귀된 가정의 중심은 누가 되느냐? 하나님이 찾으시는 참된 아들 딸로 이루어진 하나의 가정이 하나님의 창조목적이기 때문에, 그 가정의 중심은 하나님의 진정한 아들 딸이어야 합니다. 그러면 누구겠습니까? 이 우주를 상속받을 수 있는 전권을 가지고 오시는 분입니다. 그분이 재림주입니다. 그 재림주가 와서 가정을 이루어야 하는 것입니다. 228)
오늘 우리의 한이 무엇입니까? 아담과 해와가 에덴 동산에서 참된 아버지 어머니로서 참된 가정을 이루어 역사를 출발하지 못한 것입니다. 이것은 인류의 한이기 이전에 하나님의 한입니다. 하나님이 인간을 지으신 목적은 그러한 가정을 세워 가지고 이 지상에 평화의 왕국을 창건하는 것이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 가정이 깨져 나감으로 말미암아 하나님은 6천 년이라는 기나긴 세월 동안 한을 품으시고 복귀의 역사를 되풀이해 오신 것입니다. 그 과정에서 수많은 한의 고빗길을 수없이 밟고 넘어 지금까지의 역사를 이루어 오신 것을 여러분이 알아야 합니다.
그러한 역사를 책임지고 해결짓기 위하여 오시는 분이 재림주님입니다. 그러면 재림주는 무엇을 해야 하느냐? 가정을 이루어야 합니다. 가정을 이루는 데도 공중에서가 아니라 땅에서 이루어야 합니다. 그래야 거기에서 종족이 나오고 민족이 나오며, 국가가 나오고 세계가 나오는 것입니다.
주님이 새로운 천국을 건설하기 위한 역사를 하는 데 있어서 재림권세를 가지고, 또 무슨 철장을 가지고 세계를 괴롭혀서는 안 되는 것입니다. 재림주님이 국가적 기준을 넘어설 때 세계가 일시에 돌아갈 수 있는 발판을 굳혀 나가야 합니다. 잘못하면 예수가 이 땅 위에서 당한 비참한 역사가 여기에 되풀이될 수 있는 사연이 숨겨져 있다는 것을 여러분이 알아야 됩니다. 229)
오시는 예수님은 반드시 하나님이 바라시는 가정을 세워야 하는 데, 그 가정은 참가정이어야 합니다. 지금까지 인류는 참된 사랑을 추구해 나왔습니다. 어차피 거짓된 사랑의 형태가 가정이나 사회에 있어서는 안 되겠습니다. 그러므로 모든 만민이 공유할 수 있는 하나님의 사랑을 중심삼은, 인류 전체가 바라는 최대의 사랑을 중심삼은 하나의 참된 가정이 출현해야만 되는 것입니다. 그러한 가정이 나오지 않고는 종족을 편성할 수 없는 것이요, 그러한 민족이 나오지 않고는 국가나 세계를 이룰 수 없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신이 인류 앞에 제시한 구원섭리에서 인간이 대할 수 있는 최고의 기준과 신으로서 바라는 최고의 이상적 기준점은 가정에 있다고 보는 것입니다. 230)
복귀의 가정은 어떠한 가정이냐? 역사적인 소원의 실체입니다. 하나님은 지금까지 6천 년 동안 이 한 가정을 찾기 위해 섭리하셨습니다. 이 역사적인 소원의 실체가 어디에서 이루어져야 하느냐? 바로 이 현세의 현실사회에서 이루어져야 합니다. 미래에 이루어져서는 안 됩니다. 현세에 이루어져야 합니다. 그것이 이루어지는 그때가 끝날입니다. 이것이 역사적인 소원의 기준이요, 현세 만민의 소원의 기준입니다. 인류의 과거, 현재, 미래의 소원의 기준입니다. 인간으로 태어나 왔다 갔던 수많은 성인 현철들도 이 가정을 그리워했습니다.
선을 위해 죽어간 애혼들은 무엇 때문에 그렇게 희생되어 갔던고? 이 하나의 목적을 돕기 위한 하나의 거름으로서 선한 사람들이 그렇게 많이 희생되어 갔던 것입니다. 그러니 이 소원이 이루어지게 될 때 비로소 역사 과정에서 희생되었던 성인 현철들도 혜택을 받게 됩니다. 성경에 보면 의의 면류관, 사랑의 면류관, 무슨 면류관 이렇게 나오는 데, 그것이 다 그런 혜택을 말하는 것입니다. 그러한 선조들을 통해서 이 현세에 남겨진 후손들이 복을 받을 수 있는 중심이 되는 곳이 복귀의 가정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현세에서 종교를 믿는 사람들이 이 터전을 통하여서 복을 받아야 하는 것입니다. 역사의 한을 풀 수 있는 하나의 가정이라는 것은, 현세의 모든 한도 풀 수 있으며 또한 새로운 역사를 향한 출발의 한 기점도 될 수 있는 것입니다. 231)
우리 통일식구의 소원은 무엇이냐? 복귀의 가정이 되는 것입니다. 우리의 소원도 여기요, 만국의 평화의 기원도 여기요, 천상 천하의 행복의 기점도 여기요, 하나의 섭리의 기점도 여기요, 하늘 땅이 뒤집어지는 천지 개벽의 기점도 여기요, 모든 인생의 가치의 근원도 여기요, 소망의 출발점도 여기입니다. 전부 다 여기입니다. 그러면 복귀 가정의 중심은 누구입니까? 참조상입니다. 참조상은 아버지 어머니지요. 232)
인간들은 타락한 연고로 아버지 어머니가 다시 태어나는 것을 볼 수가 있습니다. 세상에서 아버지 어머니가 태어나는 것을 볼 수 있어요? 타락의 연고로 그걸 볼 수 있다는 거예요. 기가 막힌 사실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기독교에서는 중생해야 된다고 가르칩니다. 어머니 뱃속에 다시 들어가서 다시 태어나야 한다는 거예요. 그렇지만 어머니 뱃속에 다시 들어갈 수 있어요? 없으니 접붙여야 합니다. 목을 잘라 버리고 거기다가 예수님을 접붙여야 합니다. 233)
5. 복귀의 가정이 되려면
예수님이 이 땅에 온 것은, 외적으로는 사탄세계를 치리할 수 있는 권능을 가진 왕으로 왔지만, 내적으로는 부모로 왔다는 것을 알아야 합니다.
예수님이 참부모의 자리에 나가려면 참부모의 조건을 세워야 되는 데, 참부모의 조건은 권능 가지고는 안 되는 것입니다. 사랑을 갖고서만 가능하다는 것입니다. 어떤 사랑이냐? 사탄세계의 사랑보다도 더 크고 깊고 넓은 사랑이 아니고는 안 되는 것입니다.
‘사탄세계의 왕을 대하던 이상 나를 대하고, 사탄세계의 부모를 대하던 이상 나를 대하고, 사탄세계의 남편이나 아내, 자식을 대하던 이상 나를 대하라!’ 이런 선포를 하지 않고는 예수는 메시아 자격이 없다는 결론이 나온다는 것을 알아야 됩니다. 그래서 예수님은 이러한 내용으로서 ‘나를 누구보다 더 사랑하라’고 선포했습니다. 과거, 현재, 미래에 존재하는 사탄세계의 모든 인간들은 누구보다 나를 더 사랑하지 않고는 하나님 앞에 못 간다는 결정적인 선언이 예수님을 메시아가 될 수 있는 자격으로 만든 것입니다. 예수님은 말뿐이 아니라 그렇게 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그렇게 사랑을 하는 사람을 사랑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그걸 확실히 알아야 됩니다.
그러면 어떻게 되느냐? 사탄세계의 왕보다도 예수님을 더 사랑하면 하늘나라의 왕권을 상속받을 수 있는 길이 생기는 것이요, 사탄세계의 부모보다도 예수님을 더 사랑하게 되면 하나님 나라의 부모를 모실 수 있는 길이 생기는 것입니다. 사탄세계의 처자보다도 예수님을 더 사랑하면 하나님 나라의 처자를 사랑할 수 있는 길이 생기는 것이요, 사탄세계의 남편과 아내보다 더 사랑하게 되면 하나님 나라의 남편과 아내가 찾아질 수 있다는 말입니다. 무슨 말인지 알겠습니까? 그렇게 사랑하면 외적으로 그런 것을 다 찾을 수 있고 예수님과 하나님도 영접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예수님은 ‘누구보다도 나를 더 사랑하지 않으면 내 제자가 될 수 없다’고 단언했습니다. 그때로서는 사람들 앞에 칼맞아 죽을 말입니다. 욕심장이 같지 않아요? 아내 있는 남편이 그 말을 듣게 될 때 자기 아내 보고 ‘가서 예수 사랑하소’ 그러겠어요? 가기만 하면 죽여버린다고 협박했을 것입니다.
그러니 제일 못할 자리가 메시아의 자리입니다. 제일 못할 일이 메시아의 일이라는 것입니다. 메시아 한 번 되고 싶은 사람 있으면 손들어 봐요? 내가 알기엔 메시아 하고 싶다는 사람은 전부 미친 사람입니다. 자기가 하고 싶은 것 다 하고는 메시아가 못 됩니다. 얼마나 힘든 일인지 알아요? 234)
하나님의 가정을 찾으려면 사탄권의 사랑을 박차고 나설 수 있어야 됩니다. 그래서 예수님께서 ‘너희는 누구보다도 나를 더 사랑해야 된다’고 말씀하셨던 것입니다. ‘너희의 부모나 처자나 남편이나 아들 딸보다도 나를 더 사랑하지 않으면 나에게 합당치 않다’고 말씀하신 것입니다. 그런데 이런 말이 있을 수 있습니까?
그러나 예수님은 사랑의 독재자라고 비난받을 수 있는 그런 말씀을 하셨습니다. 이것은 사탄권 내에서 부모나 자녀를 사랑하는 그 사랑을 초월하지 않으면 안 되기 때문에 해주신 말씀입니다. 그 이하가 될 때는 사탄의 소유가 된다는 것입니다. 목사나 장로가 되었다 하더라도, 아무리 세계적으로 유명한 부흥사가 되었다 하더라도 사탄 주관권 내에서 벗어나지 못하는 것입니다.
이 놀랍고도 무서운 사실을 대부분의 종교인들은 몰랐고, 특히 전통적으로 내려오는 역사적인 인연을 이어받아야 할 기독교인들은 꿈에도 생각하지 못했습니다. 이것이 얼마나 분하고 원통한 사실인가 하는 것을 여러분은 깨달아야 되겠습니다. 235)
가정을 찾아가는 길은 평탄한 길이 아니라 험한 길입니다. 역사과정에 맺힌 모든 곡절은 가정을 통해 시작되었기 때문에, 가정을 찾아 넘어가기 위해서는 수많은 한의 고개와 엉클어진 사연을 밟고 넘어야 할 험한 고개를 넘지 않으면 안 된다는 것을 우리들은 알아야 되겠습니다. 236)
복귀의 가정에 들어가려면 어떻게 해야 하느냐? 통일교회와 인연을 맺어야 합니다. 통일교회에서 가르쳐 주는 교리대로 행해야 합니다. 그러면 통일교회에서 가르쳐 주는 교리가 무엇이냐? 사탄을 굴복시키는 방법을 가르쳐 주는 것입니다. 역사적으로 하나님의 원수 노릇을 했던 사탄을 추방하자는 것입니다. 이 교리에는 역사시대에 있어서 어느때이건 나타나서 사탄을 향해 ‘야 이놈, 원수 사탄아 물러가라!’하며 사탄을 추방할 수 있는 권위를 갖춘 내용이 있어야 합니다. 사탄이 지배하고 있는 이 현세에 있어서 사탄을 굴복시킬 수 있는 권위를 갖춘 내용이 없으면 절대로 통일시킬 수 없습니다. 다시 말하면, 에덴 동산에서 아담 해와가 사탄의 지배권 내에 들어갔던 것을 전부 다 폭파시키고 사탄을 굴복시킬 수 있는 권한을 갖추는 내용을 마련하지 못하고는 복귀의 가정에 들어가지 못합니다. 237)
오늘날 통일교회를 믿는 사람들, 즉 통일교회의 교리를 통해서 뜻을 알고 믿는 사람들은 어떤 사람이 되어야 하느냐? 역사에 있어서 어떠한 싸움에서도 패하지 않고 승리자가 될 수 있다는 자신을 가진 사람이 되어야 합니다. 또한 오늘 현세에 있어서 제아무리 험악한 이 땅이라 할지라도 여기에서 충절을 지키고 나아가 악한 세계를 굴복시킬 수 있는 주체성을 가진 사람이 되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지금까지 사탄과 하나님이 싸우는 전쟁에서 번번이 후퇴하고 번번이 실패한 하나님의 역사를 통일교회가 책임지고 복귀시킬 수 있어야 합니다. 통일교인들은 그런 자격자가 되어야 합니다. 현세에 민주와 공산이 서로 싸우고 있지만, 그 싸움의 파장 가운데에서도 그걸 밟고 넘어서서 수습하고 이겨내는 자격자가 되어야 하는 것입니다. 시대의 지배를 받지 않고 시대를 지배하고 나설 수 있는 주체적인 능력이 있어야 하늘의 가정과 접붙일 수 있는 자격자가 될 것입니다. 238)
여러분이 사회생활을 하는 데 있어서 잊지 말아야 될 것은 무엇이냐? 여러분의 대인관계나 생활 가운데, 그리고 대 사회관계에 있어서 맺어지는 모든 사건들은 역사과정에서 하나님을 농락하던 원수의 쇠고랑들이 연결되어 있는 무대라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여러분은 역사적인 모든 사탄들의 올무를 제거시키고 심판해 버릴 수 있는 권한을 지닌 사람들이 되어야 됩니다. 즉, 역사시대에 있어서 사탄의 참소를 받을 수 있는 그물에 걸려들지 말아야 한다는 것입니다. 말을 한마디 해도 그렇고, 생활하는 데도 그렇고, 어떤 사회 생활이나 어떤 일을 할 때도, 하나님의 사탄 대한 탕감복귀 역사가 6천 년이나 연결되어 결실된 것과 같은 입장에 있는 환경이 여러분을 옹위하고 있으니, 거기에 넘어가지 않는 자가 되어야 합니다.
그리하여 사탄을 지배할 수 있는 사람이 되지 않고는 하늘 가정과 접붙여질 수 없다는 것입니다. 하늘 가정과 접붙이지 않고는 하늘의 종족이 될 수 없습니다. 하늘의 종족권 내에 들어가지 않으면 하늘의 민족에 동참할 수 없으며, 하늘의 민족에 동참하지 않으면 하늘 국가의 국민이 되지 못합니다. 또한 하늘 국가의 국민이 되지 않고서는 하늘나라, 지상천국에 들어가지 못합니다. 239)
천국세계는 어떤 세계냐? 그곳은 본연의 세계이기 때문에, 사탄세계에 참소받을 수 있는 개인이나 가정이나 종족은 들어갈 수 없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앞으로 통일교인들은 전부 다 개인과 가정과 자기의 친척인 종족과 하나되어야 합니다. 다시 말하면 3대가 하나되어야 합니다. 아담 가정을 두고 볼 때, 아담이 1대(代), 가인 아벨이 2대(代), 가인 아벨의 아들이 3대(代) 이렇게 3대(三代)가 하나되어야 합니다. 하나님을 중심삼고 보게 되면, 하나님이 1대, 아담 해와가 2대, 가인과 아벨이 3대가 됩니다.
예수님은 후아담으로 오셔서 둘쨋번 인류의 조상이 되어야 했는 데, 그러지 못했기 때문에 다시 오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다시 오시는 주님이 세번째 아담으로 오시는 것입니다. 이 세번째 아담은 인류 역사를 완성하기 위해 모든 역사를 수습해야 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여러분도 3대를 중심삼은 기준에서 사탄의 참소를 받지 않는 가정을 만들어야 합니다. 그러한 가정을 만들지 않고는 하늘의 종족권 내와 국가권 내와 세계권 내에 동참할 수 없다는 것을 여러분은 확실히 알아야 되겠습니다. 240)
복귀된 가정은 어떠해야 되느냐? 모든 사람을 사랑하고, 모든 나라를 사랑하고, 모든 것을 초월해서 사랑한 후에야 복귀된 가정으로 넘어갈 수 있다는 것을 알아야 된다구요. 복귀된 집(가정)에는 누가 있느냐 하면 하나님이 있다구요. 이 하나님을 사랑할 수 있어야 한다구요. 하나님을 사랑하려면 어떠한 민족이든지 사랑하고 남을 수 있어야 한다구요. 241)
6. 참가정주의와 참부모종교
역사는 아담과 해와의 싸움으로 시작되었습니다. 사기로부터 시작된 것입니다. ‘따먹으면 죽는 다’ 그랬는 데도 ‘아하, 이거 따먹어도 괜찮다. 눈이 밝아진다’ 하고 살짝 꼬여서 따먹게 하는 사기로부터 출발된 거예요. 출발부터 잘못된 것입니다. 그러니 우리는 거기에 입각하여 심한 고생을 해야 합니다. 죄값을 치러야 하는 거예요. 심은 대로 거두어야 합니다.
끝날이 되면 형제의 인연이 전부 다 끊어집니다. 지금까지 인류 역사 가운데에는 천도(天道)니, 부자지인연이니, 삼강오륜이니 하는 것들이 이 세상을 수습하는 한 모체가 되었는 데, 끝날에는 그것들이 다 깨져 나갑니다. 어머니가 무엇이며, 자식이 무엇이며, 아내가 무엇이며, 남편이 무엇이냐 하는 식으로 전부 유린하는 때가 되면 세상의 끝이라는 것을 알아야 됩니다. 부모가 자식을 칼로 찔러 죽였다는 말이 나면 끝날이요, 형이 동생을 찔러 죽였다는 말이 사방에 분분(紛紛)하면 끝날입니다. 형제지유일이니, 부자지유일이니, 부부지유일이니 하는 것들을 전부 자기 중심으로 요리하려는 세상 판국이 되면 끝날입니다. 에덴 동산에서 타락으로 인해 그렇게 심어졌기 때문에 그런 현상이 세계적으로 일어나서 타락의 열매를 거둘 수확기가 오는 것입니다. 지금이 그런 때가 아닙니까? 이 세상이 그냥 그대로 흘러가서는 안 되겠으니 그것을 거두기 위한 추수 절기, 즉 수확기에 들어온 것입니다. 242)
타락한 부모의 인연으로 하나님에게서 이탈된 전통을 받아 이 세계가 이 모양이 됐습니다. 그러니 참부모가 와서 새로운 주의를 세워야 합니다. 그것이 무슨 주의이겠습니까? 세계주의겠습니까? 천주주의겠습니까? 참가정주의입니다. 참가정주의가 나오지 않고서는 세계주의가 못 나옵니다. 이 참가정주의의 대표자는 하나님의 참된 아들이 되어야 됩니다. 그는 하나님의 심정적인 모든 것을 상속받는 내정적인 상속자요, 외형적인 상속자, 그리고 만물 소유권의 상속자가 되어야 됩니다. 다시 말하면 하나님의 마음을 상속받을 수 있는 분이요, 몸을 상속받을 수 있는 분이요, 만물을 상속받을 수 있는 분이어야 하는 것입니다. 그런 아들이라야 하나님의 대신자가 될 수 있습니다. 그 아들이 와야 비로소 천국이 이루어지게 됩니다. 243)
참가정주의는 무슨 주의입니까? 참가정주의는 하나님의 사랑주의입니다. 간단하지요? 사랑이 없으면 제아무리 세계 제일이라고 배통을 내밀고 다녀도 그 사람은 불행한 사람입니다. 그래요, 안 그래요? 참가정주의는 부모가 가면 아들 딸은 부모의 뒤를 영원히 따라가는 주의, 또 형님이 가면 동생이 영원히 따라가는 주의, 동생이 가면 형님이 영원히 따라가는 주의입니다. 그러니 동생의 나라가 있으면 형님의 나라가 따라가고, 형님의 나라가 있으면 동생의 나라도 따라가겠다고 해야 합니다. 244)
하나님의 사랑주의는 어떤 주의냐? 국경을 초월하고 이 모든 평면적인 세계를 초월하여 서로 주고받는 데 있어서, 서로가 주는 것을 먼저 하려 하고 받는 것을 더디 하려는 주의입니다. 그런 주의의 세계가 앞으로 올 이상세계입니다. 이상세계는 무슨 큰 권세를 가지고 ‘이놈들아’ 하고 호령하는 세계가 아닙니다. 이상세계라는 것은 자동적으로 마음이 움직여서 하나님의 사랑에 화할 수 있는 만민 형제주의 세계입니다. 앞으로 그러한 세계가 될 것입니다. 그러니 참가정이 나와야 되겠지요? 245)
구주라는 것은 메시아를 말합니다. 메시아 사상에 구주라는 말이 있지요? 여러분, 기독교를 믿는 사람들을 보고 누구를 믿느냐고 물으면 예수를 믿는 다고 하지 예수님의 가정을 믿는 다고 합니까? 또 불교를 믿는 사람에게도 너 누구를 믿느냐고 물으면 석가모니 믿는 다고 하지 석가모니의 가정을 믿는 다고 합니까? 가정을 믿는 다는 말을 들어 보았습니까?
그러나 앞으로는 그런 종교가 나와야 합니다. 가정구세주 종교가 나와야 해요. 그것이 참부모주의입니다. 참부모 종교예요. 참부모 종교라는 것은 사위기대를 이루는 참부모 생활종교입니다. 그렇게 되면 아버지 어머니가 그 가정의 아들 딸의 구세주가 되는 것입니다. 그렇지요?
여러분이 계시록 맨 나중을 보게 되면 복귀역사가 나와 있습니다. 그래서 성경이 위대하다는 것입니다. 이러한 복귀의 원칙이 있었기 때문에 성경 끝장에 복귀의 내용을 집어넣게 되었다는 것입니다. 요한계시록 22장 17절을 보면 “성령과 신부가 말씀하시기를 오라 하시는 도다. 듣는 자도 오라 할 것이요, 목마른 자도 올 것이요, 또 원하는 자는 값없이 생명수를 받으라 하시더라”고 기록되어 있는 데, 신부 성신이 무엇인지 알겠습니까? 신부는 주님의 아내되는 것이며 성신은 영적인 것이니, 여기에서 영육이 합한 어머니가 나와야 하는 것입니다. 예수님은 인류의 아버지로서 남성이니 여성 가운데서 어머니를 찾아서 새로운 세계로 구원해야 합니다. 이것을 기독교인들은 모릅니다. 가르쳐 주겠다고 해도 싫다고 하고, 도리어 이단이라고 하니 기가 막히지요. 246)
천주주의는 어떤 주의냐? 참부모주의입니다. 결국 이 두 주의는 부모의 주의입니다. 이것은 우리 집 주의요, 우리 나라 주의요, 여러분 개인의 주의입니다. 인간이 타락하지 않았다면 세계는 누구의 주의가 되느냐? 아담의 주의가 될 것입니다. 그 아담주의가 바로 참부모주의입니다. 아버지 어머니주의라는 것입니다. 이 이상의 다른 주의는 있을 수 없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통일교회는 심정적인 문제를 이 본연의 이상적인 가정의 테두리 안에서 참부모라는 이념을 중심삼고 하늘주의와 결부되게 해야 합니다. 이런 이념으로 제도화된 가정의 인연이 남아 있는 한 통일교회는 망하지 않습니다. 망하면 안 된다는 것입니다. 247)
천주주의는 무엇이냐? 가정을 두고 말하면, 내가 살고 있는 가정에 금은 보화가 천하를 꽉 채우고도 남을 만큼 있다 하더라도 거기에 취해 사는 것이 아니라 그것을 잊어버리고 언제든지 하나님의 사랑에 취해 살 수 있는 그런 가정입니다. 아들의 것은 부모의 것이요, 부모의 것은 하나님의 것으로 고스란히 연결시킬 수 있어야 됩니다. 24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