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복가정과 이상천국Ⅰ
제2장 참부모와 하나님의 가정
제3절 참부모와 참자녀
1. 참부모란 어떤 분인가
원래 아담 해와가 타락하지 않았다면 인류의 부모가 되어 하나님을 중심한 세계를 이루었을 것입니다. 그런데 이들이 타락함으로 말미암아 사탄이 주관하는 거짓부모가 되어 버렸습니다. 따라서 본래 하나님의 창조이상으로 세우고자 했던 참부모는 없어졌습니다. 참된 인류의 조상이 없어졌다는 것입니다. 103)
새로운 부모는 어떠한 부모냐? 옛날 에덴 동산에서의 타락한 아담 해와는 타락한 부모이지만 앞으로 인류를 다시 낳아 주어야 할 그 부모는 타락하지 않은 자리에서, 하나님의 뜻과 일치된 입장에서 하나님의 공인을 받을 수 있는 본래의 부모인 것입니다. 타락하지 않고 뜻을 완성하여 하나님의 사랑을 중심삼고 하나님의 품에서 이상적인 가정을 이루어 선의 자녀를 번식할 수 있는 , 그런 본래의 기준에 설 수 있는 부모인 것입니다. 그 부모는 타락과는 상관이 없습니다. 104)
참부모의 자리는 어떤 자리냐? 아담 해와가 하나님을 중심삼고 완전히 하나되어 가지고 사탄의 참소권을 벗어난 자리입니다. 사탄이 참소할 수 있는 내용을 남기지 않고 완성기준을 넘어선 자리에 올라가야만 비로소 참부모의 기원이 생기는 것입니다. 이것이 원리적 견해로 본 참부모의 기원인 것입니다. 그러나 그 견해에 합당한 자리는 간단하게 잡을 수 있는 것이 아닙니다. 105)
성경이 무엇을 가르치느냐? 하나님의 핵심인 사랑의 진리를 가르치고 있습니다. 참부모의 이상을 찾아서 그와 하나되어 전인류를 참사랑으로 구원해야 한다는 것을 가르칩니다. 예수님은 2천 년 전 그 참사랑을 이루지 못하고 가셨습니다. 창세기에 생명나무와 선악나무가 있었다고 했는데, 이것은 참된 부모를 상징했던 것입니다. 광야에 불기둥과 구름기둥이 있었던 것도 부모를 상징하는 것입니다. 십계명이 새겨진 두 개의 석판도 부모를 상징하는 것입니다. 106)
예수님은 이 땅에 오셔서 하나님을 ‘내 아버지’라고 했습니다. ‘아버지가 내 안에 있고 내가 아버지 안에 있다’고 했습니다. 이것은 결국 전부 다 하나가 되는 것을 말합니다. 아버지와 아들이 피와 살이 얼크러져 일체로서 움직일 수 있는 부자의 관계를 가져야 된다는 것입니다.
기독교의 진리는 간단합니다. 하나님은 아버지요, 예수님은 신랑입니다. 그러므로 신랑인 예수님은 신부를 맞이해야 합니다. 그리고 우리는 하나님의 아들 딸로서 서로가 형제인 것입니다. 이러한 아버지와 신랑 신부, 아들 딸이 일체가 되어 사탄세계를 청산해 버려야 하는 것입니다.
지금까지의 역사과정을 보면, 예수님은 인류의 조상으로 오셨습니다. 아담이 타락하여 실패했기 때문에 예수님이 제2의 아담으로 오신 것입니다.
이러한 예수님은 이 땅 위에서 하나님을 중심삼고 신랑의 입장에서 신부를 맞아 부부를 이루어야 했고, 인류의 참부모가 되어야 했습니다. 거꿀잡이로 섭리했던 것입니다. 107)
예수님은 하나님이 보내 주신 인류의 제2의 부모입니다. 제2의 부모가 못다 이룬 뜻을 완성하지 않으면 승리한 제3의 부모는 태어나지 않습니다. 예수님은 첫번째 부모가 되어야 할 아담 해와가 실패한 것을 원래대로 복귀하지 않으면 두번째의 부모로서 승리의 기대에 설 수 없습니다. 예수님은 첫번째 부모의 기준을 복귀시키지 못하고 십자가의 죽음길을 가셨기 때문에 섭리는 재림시대까지 연장되게 된 것입니다.
재림주님은 첫번째 부모가 되지 못했던 아담 해와의 실패와, 두번째 부모의 사명을 가지고 오신 예수님과 성령이 다 이루지 못한 뜻을 탕감복귀하고, 영 육 아울러 실체적으로 승리의 기반을 세우지 않으면 지상에 승리한 참부모로 나타날 수 없는 것입니다. 108)
참부모는 완성된 아담으로, 아담이 실패한 제1의 부모 기준을 복귀해야 합니다. 또, 제2 아담으로 오셨던 예수님이 실패한 부모의 기준을 완성시켜야 합니다.
재림시대에 있어서 선생님이 고생의 전통을 세울 수밖에 없었던 것은, 예수님이 영적 기대만 세웠지 영 육 아울러 세계적인 기대를 세우지 못했기 때문입니다. 109)
예수님은 인류의 부모의 위치에 서야 할 사명을 지니고 오셨지만, 그 뜻을 이루지 못하고 돌아가셨습니다. 그러므로 재림시대에는 그와 같은 입장을 탕감복귀하여 승리하지 않으면 그 이상의 세계로 올라갈 수 없는 것입니다. 그 일을 지금까지 해온 것이 통일교회입니다. 110)
역사이래 하나님의 이름을 가지고 인류의 남성을 대표해서 승리한 사람이 없었습니다. 그동안 선생님은 그러한 승리의 기준을 세우기 위해 투쟁해 왔습니다. 통일교회와 선생님이 고생을 하지 않아도 되지만, 이런 원칙을 알기 때문에 고생을 안 할 수 없다는 것입니다. 111)
아담이 타락해서 그때의 소망적인 아담 가정, 종족, 민족, 국가, 세계, 하나님까지 잃어버렸습니다. 예수님은 이것을 찾기 위하여 4천 년간 준비해 나온 제단 위에 오셨으나, 그 제단과 나라와 민족이 반대하여 십자가를 지고 가셨습니다. 그래서 예수님이 다시 그 기준을 이루려고 찾아오는 때가 끝날인 것입니다. 그분은 민족적이요 국가적이요 세계적인 소망을 갖고 오십니다. 그러기에 ‘신랑이여 오소서!’ 하며 기독교인들은 주의 지상 재림을 고대하고 있습니다. 창세 이후의 참된 개인, 남성의 표본적인 존재가 바로 다시 찾아오시는 재림주님이십니다.
이분의 사명은 개인적인 기준을 이룬 후에 해와를 찾아 가정적인 터전을 조성하고, 종족과 민족과 국가를 편성해 나가야 하는 것입니다. 112)
재림주가 뭐냐? 1차 아담이 실패했기 때문에 예수는 2차 아담이요, 3차 아담으로 오시는 분이 재림주인 것입니다.
아담은 참된 인류의 조상이 됐어야 할 것인데 타락함으로 말미암아 거짓 조상이 되었습니다. 이렇게 거짓 조상이 나와 가지고 유대교를 만들었습니다. 이 유대교 위에 참된 조상으로서 예수가 왔다가 유대신부의 인연을 못 맺었기 때문에 부모가 나오지 못했습니다. 부모가 안 나왔으니 조상이 나올 수 없는 것입니다. 그래서 할 수 없이 예수님은 영적으로 부모 노릇을 한 것입니다.
남자는 하늘 대신이요 여자는 땅 대신이므로 영적인 입장에서 하늘을 대표한 남자의 자리를 찾아가야 하기 때문에, 예수님은 승천하고 여자신인 성신은 땅을 대표하여 땅에 와야 된다는 것입니다.
성신은 어머니 신입니다. 이 어머니 신이 영적으로 기반을 닦아 가지고, 실체의 몸을 쓰고 오시는 주님과 실체적으로 상봉할 수 있는 때가 바로 어린양 잔치 때인 것입니다.
그래서 6천 년 동안 선한 부모의 출발을 보지 못하였던 것을 6천 년 역사의 종말시대가 와 가지고 거꾸로 되는 입장에서 오시는 분이 참부모인 것입니다. 113)
재림하시는 주님은 참자녀를 가진 참부모가 되어, 하나님의 사랑을 축(센터)으로 하여 하나님과 종적으로 일체를 이루어야 합니다. 하나님의 종적인 사랑과 횡적인 부부의 사랑이 만나 접붙이는 사랑의 폭발점을 만들어야 합니다.
부부의 참사랑을 중심하고 하나님의 종적인 사랑이 부부의 사랑과 수직선 중앙에서 접속되는 그 순간이, 아담 해와를 지어 놓고 바라보던 하나님의 소망의 자리요, 참부모가 서야 할 자리인 것입니다.
참부모의 자리는 어떤 자리이겠습니까? 참된 아들과 딸이 죄의식을 갖지 않는 선남 선녀로 자라 하나님과 동화할 수 있는 자리에서 동서로 합해지는 자리를 세워야 합니다. 114)
가정 중에서 최고로 승리한 가정을 소망하며 최고로 승리한 가정의 주인으로서 오시는 분이 누구냐 하면, 기독교에서 말하는 재림주입니다. 장가를 가려면 멋지게 가야 되는 것입니다. 그런 관점에서 볼 때 통일교회는 발견을 잘 합니다. 그러면 그분의 이름을 짓는 다면 무슨 이름으로 지을 것이냐? 그분을 부를 수 있는 제일 적절한 이름이 무엇일 것이냐? 그 이름을 통일교회 문선생이 ‘참부모’라고 붙였습니다. 어때요? 잘 붙였어요? 이 말은 쉽고도 간단한 말이지만 내용을 알고 보면 위대한 말입니다.
그러면 그분의 생활 기점은 어디냐? 가정을 중심삼은 곳이 아닙니다. 들락날락하는 기점은 천지를 중심삼은 곳입니다. 그분이 가는 곳은 천지가 아닌 곳이 없습니다. 그분이 하는 일은 역사적인 일이 아닌 것이 없습니다. 그의 모든 행적은 하나에서부터 천만사에 이르기까지 역사의 어떤 것보다 존귀한 가치로 영원히 남아지는 것입니다. 그분이 쓰던 종이조각 하나라도 역사적인 유산으로 남아지게 된다는 것입니다. 이처럼 모든 것이 세계적이요 천주적인 것이 아닐 수 없는 것입니다.
위대한 사람은 종자가 달라서 위대한 사람이 된 것이 아닙니다. 일대에 세상을 구하기 위하여 자기의 생명을 버리는 한이 있더라도 이 길을 가겠다는 결심을 하고 실행하여 나가는 사람이 위대한 사람입니다. 자기 1대에 못 가게 되면 2대, 3대, 10대를 거쳐서라도 가겠다 하는 사람이 위대한 사람인 것입니다. 천운은 사람을 통해서 움직이지 않을 수 없는 것입니다. 마치 지남철 옆에 크고 강한 쇳덩어리가 있으면 그 지남철이 가만히 있어도 저절로 끌려가는 것과 마찬가지 이치입니다.
여러분의 선조를 두고 볼 때, 대관절 선한 선조가 어떤 사람이냐? 자기 자식들만 알고, 자기 마누라만 알고, 자기 남편만 알고, 자기 부모들만 알고 살다 갔던 선조가 선한 선조예요? 아닙니다. 선한 선조는 자기의 가정을 희생시키더라도 그 동네를 위하고, 그 동네를 중심삼고 면을 위하고, 그 면을 중심삼고 군을 위하고, 그 군을 중심삼고 민족과 나라를 위해 희생한 사람을 말합니다. 115)
참부모란 오늘날 우리들이 생각하는 부모와는 그 가치와 의미가 크게 다릅니다. 부모는 타락한 세계에서 통용되는 가치에 지나지 않기 때문입니다. 일본의 수장(首長)은 천황입니다. 그 천황은 한 시대를 이끄는 일본의 지도자요, 일본 국민의 수장인 것입니다. 그와 같이 각 국가마다 국가 원수가 있어서 국가를 통치해 나오고 있습니다. 오늘날 모든 국가의 지도자들은 세계를 하나로 만들기 위한 정치를 하고 있는 것이 아닙니다. 세계를 하나로 만들려면 인류의 참부모를 맞이하지 않으면 안 됩니다. 하나의 세계를 만드는 일은 오직 참부모만이 하실 수 있는 일입니다. 그러므로 참부모는 인류 역사의 희망의 결실체요 소망의 결실체이며, 모든 것을 탕감한 승리의 결실체입니다. 그러므로 참부모의 가치는 세계의 무엇과도 바꿀 수 없는 지고 지대(至高至大)한 것이라 하겠습니다. 116)
참부모가 이 땅에 출현하기까지에는 그 배후에 여러분이 생각조차 할 수 없는 눈물겨운 사정이 많았다는 것을 알아야 합니다. 여러분이 알지 못하는 자리에서 얼마나 많은 눈물을 흘렸는지 모릅니다. 그 내용은 하나님만이 아실 것입니다.
선생님은 과거를 통해 현재에 이르기까지 피눈물을 흘리며 사탄과 싸워 왔습니다. 그 노정은 눈물 없이는 이야기할 수 없는 가시밭길이었습니다. 하나님이 눈물의 길을 걸어오셨기 때문에 선생님도 그 길을 따라 나왔던 것입니다. 자신을 위해서 눈물을 흘리며 일해 온 것이 아닙니다.
여러분은 하나님과 참부모를 위해서 눈물을 흘려야 합니다. 눈물을 흘리지 않고는 누구도 복귀의 길을 갈 수 없습니다. 그것은 하나님이 지금까지 인간을 구원하시기 위해 눈물의 길을 걸어오셨기 때문입니다. 117)
2. 참부모는 전체의 소망
우리는 타락한 후손으로 태어났음을 부정할 수 없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자기 부모도 선한 부모라고 말할 수 없습니다. 이를 확대하여 생각해 보면, 어떤 민족도 선한 민족의 기준을 이어받아 오지 못했습니다. 타락의 후손인 이상 하나님에 의해서 출발된 것이 아니라 사탄에 의해서 출발된 권내에 우리가 있다는 사실을 인정해야 합니다. 이와 같은 환경을 바로잡아 주기 바라는 것이 타락권 내, 사망권 내에 있는 인간들의 소망임에 틀림없습니다. 118)
참부모란 어떠한 존재이냐? 참부모는 모든 전체의 소망의 상징입니다. 타락한 인류 앞에 절대적인 소망의 상징인 것입니다. 그는 역사적인 결실체요, 시대적인 중심이요, 30억 인류가 살고 있는 오늘날 이 세계 국가권의 중심입니다. 참부모는 앞으로의 이상세계로 연결될 수 있는 미래선상에 있어서의 출발점입니다.
그러면 역사시대의 선조들은 무엇을 바라느냐? 통일의 세계가 누구를 찾기를 바라느냐? 참부모를 찾기를 바라는 것입니다. 다시 말해서 참부모와 영원히 상봉하려고 하는 것입니다.
오늘날 만민이 소원하는 것은 무엇이냐? 세계 국가를 맞기 전에 참부모를 맞이하려는 것입니다. 또한 미래의 후손들은 누구로부터 출발하고 싶어 하느냐? 여러분의 새로운 아들딸은 여러분의 핏줄을 통해서 태어나고 싶은 것이 아닙니다. 참부모의 핏줄을 통해서 태어나고 싶어하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참부모는 새로운 미래의 출발점이 된다는 것입니다. 119)
하나님은 참부모를 절대적으로 필요로 하십니다. 전능하신 하나님도 참부모가 없이는 섭리를 이룰 수 없기 때문입니다. 영계에 가 있는 수억의 영인(靈人)들도 참부모를 절대적으로 필요로 하고 있습니다. 참부모가 태어나지 않는 이상은 천사장계(天使長界)의 영인들은 지상에서 뜻이 성사될 수 있도록 역사한 보람을 찾을 수 없기 때문입니다. 하나님 앞에 서기 위해서도 참부모가 필요한 것입니다. 120)
오늘날 하나님은 무엇을 원하고 계신가 하면, 이 말세시대에 자신의 모습을 나타내는 것을 원하고 계십니다. 그래서 완전히 심정적이며 종적으로 복귀된 완성된 사나이, 다시 말해서 메시아로서 또다시 나타나려고 하시는 것입니다. 완성된 아담을 대신하고 완성된 해와를 대신하는 중심인물이 나와야 합니다.
성약시대에는 하나님 자체가 참부모의 모습을 하고 만민 앞에 나타나게 됩니다. 통일교회가 정치에 의한 어떠한 힘을 투입하더라도 주관당하지 않는 위대한 힘을 가지고 있는 것은 바로 이것 때문인 것입니다. 살아 있는 하나님을 우리가 직접 눈으로 보고, 감각을 가지고 체휼할 수 있는 권내에서 체험을 거듭하면서 나가는 것이 우리 통일교회의 길인 것입니다. 121)
인간의 소원은 참부모를 만나는 것입니다. 죽음길을 가더라도 만나야 할 사람이 참부모라는 것입니다. 역사를 다 잃어버리고, 시대를 다 잃어버리고, 자기의 후손을 다 잃어버리는 한이 있더라도 참부모를 만난다면 역사를 찾는 것이요, 시대를 찾는 것이요, 미래를 찾는 것입니다. 이런 분이 바로 참부모라는 것을 여러분은 알아야 합니다. 122)
인간은 역사시대에 부모를 잃어버리고 고아가 되었기 때문에 하나될 길이 없었습니다. 본연의 부모의 사랑에서부터 모든 것이 해결이 되어야 하는 데 그러지 못했습니다. 그러므로 모든 사람이 필요로 하는 분이 참부모입니다. 123)
하나님을 중심삼고 부모의 사랑으로 하나되어야만 참된 아들 딸이 태어나는 것입니다. 축복받은 여러분들은 그와 같은 자리에 섰습니다. 부모와 자녀, 만물이 하나되고 그 가운데 여러분이 들어가서 센터가 되는 것입니다. 124)
양자는 어떻게 해야 되는 가? 참된 아들에게 접붙임을 받아야 합니다. 돌감람나무를 잘라 버리고 참감람나무 순을 접붙이는 일을 해야 합니다. 돌감람나무들이 참감람나무가 되는 운동을 해야 하는 것입니다. 중생하기 위해서는 참부모의 혈통을 이어받아야 하는 것입니다. 그래서 인류가 바라는 것은 참부모이고, 예수와 성신이 바라는 것은 어린양 잔치입니다. 125)
참부모는 역사적인 결실의 중심이 되는 존재로서 주위의 전체가 하나의 가정에 귀결되고, 엉클어졌던 모든 것이 다시 하나의 기점에 전부 다 직결될 수 있는 중심인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참부모를 완전히 사랑할 수 있는 자는 역사를 완전히 사랑하겠다고 하며 나설 수 있는 자요, 참부모를 완전히 사랑하려는 자는 세계를 참되게 사랑하겠다는 자요, 참부모를 완전히 사랑할 줄 아는 자는 미래세계의 후손들까지도 사랑할 줄 아는 가치를 지닌 사람입니다. 그러므로 참부모의 사랑을 받기 위하여 자기의 생명을 다 바쳐 희생하더라도 감사할 줄 알아야 합니다. 그런 사람은 참부모의 사랑을 상속받기에 부족함이 없는 것입니다. 여러분은 이것을 확실히 알아야 됩니다. 126)
오늘날 여러분은 참부모라는 말을 하고 있으며, 참부모라는 명사를 알고 있습니다. 이 참부모라는 말은 역사시대에 있어서 그 누구도 불러 보지 못했고, 그 누구도 생각지 못했습니다. 그런데 오늘날 우리는 부를 수 있고, 알 수 있고, 모실 수 있는 영광된 자리에 섰습니다. 이렇듯 우리는 역사시대의 그 누구보다도 행복한 자리에 서 있는 것이요, 역사시대의 그 누구보다도 고귀한 자리에 서 있다는 것을 여러분이 알아야 되겠습니다.
참부모라는 이름과 더불어 역사는 지금까지 수고해 나왔고, 참부모의 승리의 터전을 마련하기 위해서 역사적인 수많은 희생의 대가를 치렀다는 것을 생각하게 될 때, 참부모라는 명사야말로 오늘날 우리 인류에게는 복된 말씀 중의 복된 말씀이라는 것을 알아야 되겠습니다.
참부모라는 그 이름 세 자를 생각할 때, 참부모로 말미암아 역사가 치리 되고, 참부모로 말미암아 새로운 세계로 돌아갈 수 있는 기원이 생겨나고, 참부모로 말미암아 사탄을 굴복시킬 수 있는 내적인 인연이 결정되고, 참부모로 말미암아 외적인 세계를 점령하고 있는 사탄을 정복하여 비로소 하나님을 해원 성사해 드릴 수 있는 중심이 결정되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참부모와 더불어 살고, 참부모의 명령을 받들어 행동할 수 있는 이 놀라운 은사에 여러분이 먼저 감사해야 되겠습니다. 127)
지금까지 불러왔던 아버지나 어머니는 전부 다 가짜입니다. 그렇지요? 그 가짜 세상을 부활시켜 주어야 하는 데, 그러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 하겠습니까? 때려부숴야 되겠어요? 때려부수는 게 아니라 밀어내야 됩니다. 여러분은 그런 신념을 가지고 있어야 됩니다. 128)
3. 참부모는 역사적 희망의 중심점
참부모는 인류 역사에 있어서 최고의 희망의 존재입니다. 어떠한 민족도 구하지 않으면 안 될 역사적인 희망의 중심점입니다.
지금까지 역사가 걸어온 길은 어디로 향한 것이었습니까? 어느 한 나라나 세계를 향해 나온 것도 아닙니다. 역사가 소원하여 나온 표적은 어느 특정한 나라도 아니거니와 오늘날의 세계도 아닙니다. 역사의 흐름을 외적으로 얼핏 보면 어느 한 나라나 세계를 향해 가는 것같이 보이지만 그것은 결코 외적인 세계에 목적을 두고 있지 않습니다.
하나님의 섭리는 세계를 구원하는 것이 목적입니다. 세계를 구원하려면 선한 부모가 이 지상에 완전한 기대를 만들고 선한 후손들이 태어나야 합니다. 그렇지 않으면 세계를 구원하는 길이 생겨나지 않습니다. 그러므로 역사의 전체적인 희망은 결국 한 나라가 세계를 찾아 세우는 것이 아닙니다. 역사가 추구하여 나온 것은 무엇보다도 먼저 이 땅 위에 참부모를 찾아 세우는 것입니다.
여기에는 기존의 국가관과 세계관 등은 허용되지 않습니다. 국가관이나 세계관도 참부모의 전통을 이어받은 다음에 생겨나야 하는 것입니다. 참부모의 가정이 생겨나야 비로소 하나님을 중심한 종족을 편성하고 민족을 편성할 수 있으며, 세계를 하나님 편으로 복귀시킬 수 있기 때문입니다. 참부모가 없으면 아무것도 복귀할 수 없습니다. 참부모를 맞이하지 않으면 아무것도 이루어지지 않는 다는 것을 확실히 알아야 합니다. 129)
오늘날 역사는 무엇을 찾아 나왔느냐? 시대는 무엇을 찾아 나왔느냐? 미래는 무엇을 찾아야 되느냐? 참부모입니다. 그러므로 전체가 여기에 귀결되지 않고는 행복의 기준은 역사과정이나 우주 가운데에서는 찾아볼 수 없습니다. 130)
참부모는 역사를 초월해 있습니다. 그 말이 무슨 말이냐 하면, 지금까지 역사가 참부모를 바라며 나왔다는 것입니다. 알겠습니까? 지금까지 역사는 앞날을 바라보고 나온 것입니다. 그것은 희망이 미래에 있다는 뜻입니다. 그러나 통일교회의 희망은 미래에 있는 것이 아니라 과거에 있는 것입니다.
여기서의 과거는 세상에 없는 , 역사적 과거를 초월한 것이요, 현실을 대표한 것입니다. 과거의 결실이요, 현재의 중심이요, 미래의 출발 기점입니다. 전체를 통합한 중심인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역사를 초월한다는 것입니다.
현재의 사람도, 앞으로 천 년 후에 올 사람도, 또 그 천 년 후에 올 사람도 천 년 전의 그 소망을 바라보고 가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역사를 초월하는 것입니다. 공간과 시간을 초월한 입장에서 그 실체를 생활권 내에 모실 수 있는 이념이 세계를 통일할 수 있는 이념인 것입니다. 131)
여러분들은 ‘우리는 6천 년 역사의 열매입니다. 우리는 30억 인류의 중심 입니다. 앞으로 우리로부터 기원을 삼을지어다’라고 말하면 아주 심각해질 것입니다. 이것을 알아야 됩니다. 지금까지 목적이라는 것은 미래를 중심삼았습니다. 목적을 내일로 내일로 미루어 왔습니다. 그러나 그 목적을 미래에서 찾는 한 통일세계는 안 나온다는 것입니다. 지금까지 타락한 이 세계는 미래 미래 미래를 외쳐 왔습니다. 공산당들은 세계가 투쟁에 의해서 발전한다고 하지만 목적의 세계는 어느 한때에 역사적인 중심으로 서야 합니다. 이것이 서지 않고는 하나의 세계는 이루어지지 않는 것입니다. 132)
우리는 목적을 천 년 후의 미래에서 찾는 것이 아닙니다. 우리가 찾는 목적은 미래의 후손들도 과거에서 찾을 것입니다. 그것이 무엇이냐? 참부모입니다. 이것은 과거의 것이요, 현재의 것이요, 미래의 것입니다. 이것은 영원한 것입니다. 알겠어요?
앞으로 여러분들은 이 이념을 중심삼고 다가올 세계를 환영만 해서는 안 됩니다. 참부모를 그리워하면서 모시고 나가야 합니다. 따라서 오늘 이 시대권 내에 있는 여러분은 현재에 살고 있지만 과거의 열매요, 미래의 기원이 되어야 합니다. 이 3시대가 하나되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뒤로는 과거, 앞으로는 미래를 통합시킬 수 있는 현재의 자신이 되어야 합니다.
무엇으로 통합하느냐? 참부모의 사랑으로 통합시켜야 합니다. 누구에게 통합시키느냐? 아들 딸에게 통합시켜야 합니다. 그 아들 딸은 누구냐? 참부모의 사랑을 중심삼은 아들 딸입니다. 다시 말하면 타락하지 않은 아담 해와가 낳은 아들 딸과 마찬가지입니다. 여기서부터 천국의 아들딸이 될 수 있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오늘날 3시대의 사랑의 인연을 갖고 태어난 자리가 참부모의 아들 딸이 되는 자리입니다. 비록 인간이 타락했을망정 역사과정을 거꾸로 올라가 그 자리를 되찾아야 합니다. 133)
여러분이 기도할 때 ‘6천 년 역사의 열매되는 우리들’이라고 하는 데, 여러분이 어떻게 해서 6천 년의 열매입니까? 부모 앞에 자녀일 뿐이지요. 참부모의 인연을 통할 수 있는 자녀의 자리에 있기 때문에 역사적인 열매요, 역사적인 결실이요, 미래의 출발의 기원이라고 하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여러분의 소망은 미래에 있는 것이 아니라 참부모에게 있는 것입니다. 여러분이 그 참부모와 완전히 하나되는 날에는 세계도 하나되는 것입니다. 그것은 시간문제입니다. 134)
여러분의 중심은 누구냐? 예수를 중심삼은 참부모입니다. 역사적인 모든 만민들은 참부모를 중심삼고 하나되어야 하는 것입니다. 여기서부터 미래의 전통의 기원이 서게 됩니다. 통일할 수 있는 전통의 기원이 여기서부터라는 것입니다. 3수의 중심이 여기서부터입니다. 135)
통일교회는 역사가 찾아 나온 중심인 참부모를 모실 수 있는 곳입니다. 시대가 요구하는 중심인 참부모를 모실 수 있는 곳입니다. 미래의 기원이 될 수 있는 참부모의 인연을 내가 상속받을 수 있다는 것입니다. 따라서 나는 역사적인 열매입니다. 나는 시대적인 중심입니다. 미래의 기원이 될 것이요, 조상이 될 것입니다. 참부모의 심정과 일치될 수 있는 인연을 맺어야만 그렇게 된다는 것을 알아야 합니다. 136)
여러분이 참부모와 완전히 하나될 때 국가도 있는 것이요, 종족도 있는 것이요, 민족도 있는 것이요, 가정도 있는 것입니다. 천지의 모든 영광의 가치를 종합한 실체 기준이 참부모입니다. 참부모를 세상의 돈과 바꾸겠습니까? 자기 생명을 주고 바꿀 수 있습니까? 그렇기 때문에 옛날과 다르다는 것입니다. 여러분이 어디를 가더라도 참부모를 모시기 위해서 대한민국을 찾아와야 됩니다. 여러분의 아들 딸도, 천세 만세의 후손들도 그래야 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통일교회는 다르다는 것입니다.
천지에 운동하는 수많은 존재물들의 가치 기준을 결정할 수 있는 핵심이며 중심이 참부모입니다. 모든 존재의 소망의 가치를 결정할 수 있는 요인이 참부모라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하나님이 늘 함께하시는 것입니다. 하나님이 그런 분으로 계시기 때문입니다. 역사적인 결실을 추구하는 원리의 원인이 되는 것이요, 시대의 중심이요, 미래의 주인이 되는 것이 하나님이라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참부모는 하나님이 임재하실 수 있는 중심 본부인 것입니다. 137)
4. 인류 역사란 참부모를 맞기 위한 것
지금까지의 역사적인 소원이 무엇이냐 하면 참부모를 모시는 것입니다. 하나님이 이스라엘 나라와 유대교를 세우신 것도 메시아를 맞기 위한 것이었습니다. 메시아는 어떤 분이냐 하면 참부모입니다. 또, 기독교와 기독교문화 세계를 만든 것은 재림주를 맞기 위한 것인데, 재림주는 제3 아담으로 오시는 참부모입니다. 138)
역사를 구분해서 살펴보면, 구약시대는 만물을 분별시키는 때요, 신약시대는 사람을 분별시키는 때요, 성약시대는 승리한 아담 해와를 중심삼아 아담 해와가 잃어버렸던 사랑의 가정을 분별시키는 때입니다. 이 시대는 완성시대입니다. 다시 말하면, 인류의 부모를 잃어버렸기 때문에 인류의 부모를 중심삼고 분별시켜야 된다는 것입니다. 이 부모가 이 땅에 와서 분별의 과정을 가는 데는 수난의 길을 가지 않을 수 없습니다. 이것은 원리적인 견해입니다. 139)
참부모가 오실 때가 되어, 세계의 모든 국가는 형제의 인연을 맺어야 되겠기 때문에 제2차 세계대전 후에 전승국가가 패전국가를 해방시켜 준 것입니다. 형님된 입장에서 동생을 때려잡았으니 동생에게 복을 빌어 주지 않으면, 오시는 부모에게 벌을 받기 때문에 그런 일이 벌어진 것이라고 봅니다. 140)
모든 역사는 참부모를 맞기 위한 것입니다. 종교도 참부모를 찾아 나왔고, 세계도 참부모를 찾아 나왔고, 국가도 참부모를 찾아 나왔습니다. 참부모를 찾는 길을 모색해 나온 것입니다. 141)
기독교에서는 끝날을 예언하고 있습니다. 끝날은 하나님 아들 딸의 소원이 이루어지는 날입니다.
기독교는 신랑 신부라는 이념을 갖고 있고, 종말시대를 하나의 종착점으로 삼고 있습니다. 신랑 신부라고 하는 자리는 부모의 입장에 설 수 있는 자리입니다. 메시아적 아들의 사명을 다 해 가지고 부모의 사명을 할 수 있는 자리에 올라가는 것입니다. 끝날은 아들 딸의 때가 끝나고 부모의 때로 전진하는 때입니다.
아들 딸의 소원은 잃어버린 부모, 만날 수 없었던 부모를 다시 만나고, 사랑받을 수 없었던 부모의 사랑을 다시 받는 것입니다. 지금 때가 그때인 것입니다. 그것이 자녀들이 바라고 있는 최고의 때라는 것입니다. 기독교에서 믿고 있듯이 말세는 하나님의 명령으로 모든 세계를 불태워 심판하는 때가 아니라 자녀들이 바라는 부모가 나타나 가지고 하나님의 심정을 중심한 하늘의 가정과 하늘의 인륜 도덕을 중심삼은 사회와 국가와 세계가 형성되는 때이며, 그러한 것을 부모로부터 새로이 교육받는 때인 것입니다. 이 교육을 통해 부모의 사랑과 하나되고 부모와 하나된 터전을 다시 횡적으로 발전시켜 새 세계로 교체되는 하나의 우주사적인 전환시기입니다. 이것이 말세에 대한 섭리적인 관점입니다. 142)
지금까지 역사시대에 수많은 종교가 출현하여 진리의 빛을 밝혀 왔지만, 그것은 참부모를 맞기 위한 기대를 만드는 것이었습니다. 참부모는 완성한 아담 해와이므로 참부모 이전에 태어난 사람들은 모두가 천사장 세계에 속하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통일교회보다 먼저 생겨난 모든 종교는 천사장적 종교입니다. 이러한 원리적 사실을 놓고 볼 때 통일교회의 진실한 가치가 어떤 것인가를 알 수 있을 것입니다. 143)
모든 것은 어디에 귀결되느냐? 참부모를 만나는 데에 귀결되는 것입니다. 인류의 참부모가 나타나는 것이 역사의 소원이요, 국가의 소원이요, 사상의 소원이요, 섭리의 소원입니다. 그래서 그런 참부모가 나타나는 때는 역사상에 한 번밖에 없는 정점을 이루는 때요, 전무 후무한 때인 것입니다. 영원한 세계를 두고 보면 인간의 일생이라는 것은 숨 한번 쉬는 기간과 같은 것입니다.
여러분은 재수가 있어 그런지 복이 있어 그런지는 모르지만, 이러한 시대에 태어나서 통일교회에 들어온 것은 뜻이 있는 것입니다. 여러분이 이 자리에 들어오기까지 수많은 선조들의 정성이 있다는 것을 알아야 합니다. 선조들이 정성을 들이고 또 들였고, 천 사람 만 사람의 인연을 거쳐 돌고 돌아 가지고, 해가 뜨면 높은 산에 먼저 비추듯이 하늘과 인연이 있어서 모여든 사람들입니다.
인류 역사에 있어서 사랑이라는 인연이 비로소 처음 나온 것입니다. 또, 생명의 가치를 부여할 수 있는 것은 여기서부터 시작되는 것입니다. 나라와 세계의 주권을 보다 가치있는 내용으로 긍정시킬 수 있는 때도 이때인 것입니다. 이때는 역사의 기원이 되는 때요, 희망의 초점이 되는 때요, 영원한 생명의 시발이 되는 때인 것입니다. 144)
5. 거짓 부모와 참부모
본래 선과 악은 한 점에서 출발되었습니다. 한 점에서 출발되었는데, 그 한 점이 무엇이냐 하면 사랑입니다. 사랑을 혼자 할 수 있습니까? 사랑은 둘이서 하는 것입니다. 그래서 부부가 되고 부모가 되는 것입니다. 여기에서 사랑의 방향이 악한 쪽으로 틀어져 나갔기 때문에 생긴 것이 악한 부모입니다.
그래서 하나님은 선한 부모의 때를 맞기 위해 역사하시는데 어떻게 역사하시느냐? 이제까지 강력히 세워 나왔던 부모와 자식간의 인륜 도덕을 때가 되면 모두 희미해지게 하실 것입니다. 그러므로 세계적으로 자식들이 자기 부모를 등한시할 때가 오게 될 것입니다. 선이 악한 세계의 한계권에서 떨어져 나와야 되기 때문에 하늘이 그렇게 역사하시는 것입니다. 그러니 복귀가 되어 가면 되어 갈수록 부모와 자식간의 윤리 도덕은 더욱 희미해집니다. 그 대신에 다른 한쪽, 즉 하늘 편에서는 누가 나오느냐 하면 재림주가 나오게 됩니다. 다시 말하면 참부모가 나온다는 것입니다. 그리하여 거기서부터 참의 세계가 출발되고 새로운 주의가 시작되는 것입니다.
그러면 거기에서 중심은 어디냐? 악한 부모와 선한 부모가 각각 중심이 되는 것입니다. 145)
북한에서는 김일성(金日成)을 아버지라고 하고 있습니다. 그의 이름을 영어로 풀이하면 金(gold:황금) 日(sun:태양) 成(accomplishment:완성)이 됩니다. 우리 통일교회는 선생님을 아버지라 부르고 있습니다. 선생님의 이름을 풀이해 보면 문(文)은 진리를 가리킵니다. 그리고 선명(鮮明)은 아주 맑고 깨끗한 것, 밝은 빛을 가리킵니다. 그리고 재미있는 것은, 선(鮮)자에서 고기 어(魚)는 물을 의미하고, 양 양(羊)은 육지를 가리켜 상대적으로 되어 있습니다. 즉, 세계를 의미합니다. 이것을 종합하면 문(moon:달) 선(sun: 태양)이 합해서 밝게(明) 빛을 낸다. 즉 해와 달과 같이 어둠을 밝게 비춰 주는 진리의 실체라는 뜻입니다.
한 나라가 두 개의 나라로 갈라지고 아버지가 둘이 나온 나라는 세계에서 한국밖에 없습니다. 서로 상반된 입장에 있는 두 존재가 다 진짜일 수 있습니까? 없습니다.
그러면 지금 내가 김일성을 무서워하고 있습니까, 김일성이 나를 무서워하고 있습니까? 정의에 입각하지 않은 것은 거짓이라는 것입니다. 거짓이 드러나는 날에는 끝장이라는 것입니다. 그걸 다 폭로하고 있기 때문에 공산당들이 레버런 문을 싫어하고 있고 통일교회를 싫어하고 있는 것입니다. 이제까지는 레버런 문을 싫어했지만 앞으로 민주세계는 레버런 문을 좋아할 것입니다. 이제는 미국이 레버런 문을 좋아할 때가 되었습니다.
앞으로는 미국 국민들이 우리의 상원의원보다 레버린 문이 귀하고, 우리 대통령보다 레버런 문이 귀하다고 할 때가 올 것입니다. 세상의 대통령은 4년, 길어야 8년 동안 나라를 다스리지만, 레버런 문을 중심삼으면 영원히 보장되는 천국으로 향하게 된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미국의 그 어느 누구보다 레버런 문을 더 존중해야 된다는 것은 타당한 결론이라는 것입니다. 146)
참부모가 둘이 있을 수 있겠습니까? 북한에서는 김일성을 아버지라고 부르고 있는 데, 그것은 통일교회에서 아버님이라고 하는 것과는 질적으로 다른 것입니다. 현재 김일성과 우리는 맞서 있습니다. 아버지라는 이름은 귀한 것입니다. 그래서 사탄도 하나님도 서로 내 것이라고 싸움을 하고 있는 것입니다.
이것을 누가 공판하겠습니까? 인간이 결론을 내리는 것입니다. 인간들이 ‘우리의 참부모는 이런 분이라야 됩니다’라고 하면서 참부모를 선정하는 것입니다. 타락한 부모는 이래서 타락한 부모요, 선한 부모는 이래서 선한 부모인 것을 인간들이 잘 알아야 하는 것입니다. 사탄도 인류가 선한 부모를 찾아 나온 것을 알고서 자기가 먼저 거짓 부모를 내세워서 하나님이 보내시는 선한 부모를 들이 치려고 하는 것입니다. 147)
나쁜 것과 좋은 것의 기준은 어디서 찾아야 할까요? 이것이 문제입니다. 이를테면 선(善)과 악(惡) 또는 아름다움(美)과 추함(醜)의 평가 기준을 어디서 찾아야 할 것이냐 하는 것입니다. 일상생활 속에서는 좋은 것(善)과 나쁜 것(惡)의 기준이 얼마든지 수시로 바꿔지는 것을 우리는 볼 수 있습니다.
우리에게 필요한 것은 그러한 상대적인 기준이 아니고 절대적인 기준입니다. 그런데 불행하게도 역사상의 그 누구도 그러한 절대적인 가치 기준을 설정해 주지 못했습니다. 그래서 우리는 가장 좋은 것이 어떠한 것인지 가장 나쁜 것이 어떠한 것인지 알지 못하는 것입니다.
제일 나쁜 것은 무엇일까요? 제일 나쁘다는 의미는 제일 좋다는 의미의 반대적인 뜻입니다. 그러면 제일 나쁜 것은 무엇입니까? 제일 좋은 것은 사랑이라고 했습니다. 부모의 사랑, 부부의 사랑, 자녀의 사랑이라고 했습니다. 그러므로 제일 나쁜 것은 그 사랑을 빼앗아가는 것이라 볼 수 있습니다. 그러므로 좋은 것과 나쁜 것의 기준도, 좋은 사람과 나쁜 사람의 기준도 사랑을 중심삼고 결정되는 것입니다. 148)
6. 통일교회가 주장하는 것
통일교회는 도대체 무엇을 하는 종교냐? 통일교회는 참부모를 말하고 참자녀를 말하고 있는 데, 이것이 다른 종교와의 차이점입니다. 오늘날 대부분의 종교는 종주(宗主)를 중심한 종교를 주창해 나왔지만, 통일교회는 부모의 종교를 주창하고 있는 것이 특색입니다. 부모가 바로 종주가 되었다는 것입니다.
그 부모는 누구냐? 하나님을 중심한 부모요, 하나님을 중심해 가지고 인류의 부모의 자리, 대대로 부모의 전통을 이어주는 인류의 조상의 자리에 서 있는 분입니다.
그 부모는 한 시대만 사는 부모가 아니요, 타락한 세계가 완전히 복귀될 때까지 다시 낳아 주고 접붙여 주어서, 자녀로서의 자격을 갖추지 못한 것을 시정해 주고, 명분을 갖출 수 있는 내용을 가르쳐 주고 제시해 줄 수 있는 부모인 것입니다. 이것이 통일교회가 갖고 있는 내용인 것입니다. 149)
통일교회에서는 참부모를 말하고 있고, 부모의 도리를 가르쳐 주고 있습니다. 그 부모는 민족적 기반이 닦아지면 세계적 기반을 마련해야 합니다. 교회 기반이 닦아지면 국가적 기반을 마련해야 되는 것입니다. 그렇게 한 단계의 차원높은 환경적 요건을 준비할 줄 모르는 부모에게 연결된 후손은 망하게 마련이기 때문에, 통일교회가 살아남을 수 있고, 후손이 살아남기 위해서 세계적 환경을 마련하는 것입니다. 세계를 살리기 위해서는 영계의 환경까지 마련하자는 것입니다. 이렇게 영계에까지 영향을 미치고 있습니다.
일례를 들면, 일본에서 화병을 팔 때에도 영적인 역사가 일어나는 것을 보게 됩니다. 그것은 그들이 선생님을 믿고 뛰고 있기 때문에 일어나는 것입니다. 그러한 일이 일어나는 것은 우리 단체가 ‘신령협회’이기 때문입니다. 통일교회를 믿지 않고서는 아무리 설명해도 모릅니다. 150)
통일교회에서는 부자관계를 말합니다. 이 관계는 종적인 심정관계입니다. 그리고 부모되시는 그 분은 땅 위에 실체를 가지고 육신을 쓰고 있더라도 예수님이 행하던 것과 마찬가지로 영적인 현상이 여러분에게 일어날 것이고, 또한 새로운 사실을 가르쳐 주실 것입니다. 실체를 쓰고 있으면서도 영인들이 할 수 있는 일들을 지상에서 횡적으로 전개시킬 수 있다는 것입니다. 통일교회의 선교사들이 선교사로 나가 감옥에 있거나 어려운 일을 당할 때면 직접 나타나셔서 가르침을 주고 있다고 간증합니다. 미국, 일본 같은 나라에서 헌드레이징하는 식구들이 그렇게 고생하면서도 지치지 않고 열심히 실적을 올리려고 애쓰는 것은, 부모님이 직접 선두에 서 가지고 영적으로 보여 주고 실체적으로 가르쳐 주기 때문인 것을 여러분은 알 것입니다. 151)
통일교회에서는 ‘참부모’와 ‘참자녀’란 말을 씁니다. 왜 그러는 줄 압니까? 통일교회의 운동은 하나님의 사랑을 중심으로 온 인류에게 참부모를 찾아주고 참자녀의 길을 밝혀 주자는 운동이기 때문입니다. 152)
우리 통일교인들은 어떠한 무리냐? 참부모의 교리를 가르침받고 참부모의 아들 딸이 되는 무리입니다. 참부모의 아들 딸이 되어야 된다는 교리를 가르치는 곳은 통일교회밖에 없습니다. 153)
태초에 해와가 천사장과 거짓된 첫사랑의 인연을 맺음으로써 타락을 했습니다. 허락하지 않은 부부의 관계를 맺음으로 말미암아 타락한 것입니다. 그렇게 비원리적인, 불법적인 사랑의 인연을 맺음으로써 누구를 추방했느냐? 하나님을 추방했고, 그 다음에는 참부모를 추방했습니다. 즉, 인류의 참된 부모가 거짓 부모로 바뀌어졌고, 그 자식은 거짓 자식이 되었습니다. 다시 말하면 참된 부부, 참된 자녀, 참된 가정, 참된 씨족, 참된 민족, 참된 국가, 참된 세계, 참된 천주, 참된 천사세계, 이 모두를 잃어버렸습니다. 이 비법적인 사랑으로 말미암아 천륜의 원칙이 다 풀려져 나갔습니다. 이런 망할 계집이 어디 있어요? 내가 이런 족보를 들추어서 손해나 이익을 따지자는 것이 아닙니다. 해와가 잘했어요, 못했어요? 「잘못했습니다」 비법적인 사랑의 인연을 맺어 가지고 모두를 잃어버렸으니, 원칙적인 사랑의 인연을 맺음으로써 이것을 모두 다시 찾는 일이 벌어져야 하는 것입니다.
그래서 지금 통일교회에서는 무엇을 하자는 것이냐? 이렇게 저끄러진 역사를 다시 찾기 위해 탕감복귀해 가자는 것입니다. 이러한 사명을 가지고 가야 할 길이 통일교회가 가는 길입니다. 이 길을 혼자서는 갈 수 없기 때문에 가정을 세운 것입니다. 그래서 원칙적인 사랑의 인연을 중심삼고 하늘이 이상적인 부부로 축복해 준 것이 소위 통일교회의 합동결혼식이라는 것입니다. 154)
예수는 타락하지 않은 참부모로 왔습니다. 그러면 요셉과 마리아는 무엇인가? 세상적으로 보면 예수의 아버지이고 어머니이지만 뜻으로 보면 참부모인 예수 앞에 부모가 아닙니다. 예수는 잃어버린 것을 다시 찾기 위한 이념을 가지고 왔기 때문에, 타락하지 않고 하나님이 공인할 수 있는 참부모의 사명을 갖고 온 메시아였기 때문에, 아무리 그를 낳은 사람이라도 그 메시아 앞에서는 자녀인 것입니다. 다시 말하자면 예수가 조상이라는 것입니다. 믿어집니까? 천지 개벽이라는 말이 있지요? 무엇이 천지 개벽이냐? 나는 이렇게 생각합니다. 아들이 그 아버지 앞에 아버지가 되어 일을 하는 것이 천지 개벽이라고 봅니다. 세상에 이런 일이 있을 수 있겠습니까?
그렇기 때문에 메시아 앞에 효자는 요셉이요, 효녀 중의 효녀는 마리아요, 메시아 앞에 충신은 요셉이요, 메시아 앞에 충녀는 마리아가 되어야 했습니다. 예수를 위해서 죽더라도 먼저 죽어야 했던 것입니다. 그렇게 되었으면 제자가 필요없었을 것입니다.
그런데 예수는 할 말을 다 못하고 갔습니다. 아버지가 자식에게 할 말을 다 못하고 갔어요. 천적인 사명을 짊어진 예수가 세상적으로는 아버지요, 내적으로는 아들과 같은 입장에 있는 요셉에게도 자신의 비밀을 다 말하지 못하고 갔다는 것입니다. 그러니 얼마나 서러웠겠습니까? “내가 아직도 너희에게 이를 것이 많으나 지금은 너희가 감당치 못하리라. 그러하나 진리의 성령이 오시면 그가 너희를 모든 진리 가운데로 인도하시리니 그가 자의로 말하지 않고 오직 듣는 것을 말하시며 장래의 일을 너희에게 알리시리라(요 16:12-13)”고 했지요? 이런 구절을 보면 기가 막힙니다. 155)
천지 개벽이라는 말이 있습니다. 천지 개벽이란 말이 무슨 말입니까? 나라가 뒤집히고 세계가 뒤집히는 것이 천지 개벽입니까? 천만에요. 어머니가 딸이 되고, 딸이 어머니 되는 것이 천지 개벽입니다. 그 이상으로 천지가 개벽할 수는 없습니다. 부모가 자식이 되고 자식이 부모가 되는 것, 이것이 바로 천지 개벽인 것입니다. 꼴찌가 일등 되고 일등이 꼴찌 되는 것, 전진할 때는 꼴찌였지만, ‘뒤로 돌아!’ 하면 어떻게 됩니까? 이것이 복귀, 즉 천지 개벽입니다. 천지 개벽은 한번 일어나야 됩니다. 그래서 아버지가 아들이 되고 아들이 아버지가 되어야 합니다. 그러면 할아버지는 무엇이 됩니까? 손자가 되고 증조할아버지는 증손자가 됩니다. 통일원리로 보면, 역사상 제일 마지막 손자가 누구이겠습니까? 아담입니다. 후대에 태어나는 것은 마지막 손자가 아닙니다. 조상입니다. 즉, 후대는 손자가 아니라 조상이라는 것입니다. 알겠어요? 이것이 천지 개벽이라는 것입니다. 156)
통일교회는 뭘 하는 무리냐? 천지 개벽운동을 하는 무리입니다. 그러니 어머니 아버지 할아버지가 반대 안 하겠어요? 사탄세계에서 결사적으로 반대하는 것입니다. 그들이 봤을 때 우리는 불한당입니다. 그들은 모르지만 통일원리가 그렇게 되어 있습니다. 사탄세계에 있는 위신이나 체면 같은 것은 아무것도 없습니다. 이런 배짱을 가지고 나가는 무리가 바로 통일교회 무리입니다. 정말 근사하지요? 그러나 사탄세계는 근사한 것이 아니고 작살나는 것입니다. 157)
7. 참부모의 아들딸이 되려면
인류가 소망하는 것은 무엇이냐? 참부모를 모시는 것입니다. 6천 년 전에 아담 해와의 성혼으로 말미암아 온 인류가 하나님의 후손이 되어야 했음에도 불구하고, 타락함으로 말미암아 인간들은 사탄의 후손이 되어 버렸습니다. 그러므로 이제 우리는 6천 년 전에 잃어버린 하늘 편인 참부모를 다시 이 땅 위에 찾아 세워 그 참부모의 사랑의 인연을 통하여 중생해야 하겠습니다. 그럼으로 말미암아서만 천국 백성이 될 수 있다는 것입니다. 158)
참된 자녀가 되기 위해서는 이 땅 위에 참된 부모가 나타나 가지고 참된 자리에서 다시 낳아주지 않고는 안 됩니다. 159)
참부모와 여러분들은 일체의 관계를 맺어야 하고, 영원히 그 관계가 변해서는 안 됩니다. 160)
인간은 누구라도 심정적으로 하나님과 하나되도록 되어 있습니다. 하나님 아버지와 자식된 인간은 바로 심정으로 연결되어 있습니다. 161)
통일교회는 심정의 도리를 가르치는 곳입니다. 여러분은 하나님의 심정에 접붙여야 합니다. 여러분은 태어날 때부터 사탄의 자식으로 태어났으니 앞으로 심정에 접붙이려면 어떻게 해야 하느냐? 아버지 어머니가 같이 살면서 자녀를 기르는 그 자리에서 접붙이면 안 됩니다. 아들 딸을 낳기 전에, 아버지가 장가가기 전에, 즉 어머니를 맞이하기 전에 아버지 뱃속에 씨로 있는 그때부터 심정에 접붙여야 합니다. 복귀역사가 그렇게 되어 있습니다. 승리는 거기에서부터 시작되는 것이에요. 162)
복귀의 법도가 원리입니다. 이 원리는 대학교에서 가르치는 과학원리 같은 것이 아닙니다. 인간이 타락하여 부모를 잃어버렸기에 그 부모를 찾아들어가는 공식을 가르쳐 주는 것이 원리입니다. 그런데 원리를 몰라서 되겠느냐 말입니다. 또, 알았으면 어떻게 해야 합니까? 그냥 알기만 하고 구경만 해야 되겠습니까? 실천을 해야 됩니다. 자기 스스로 익히고 실천해야 됩니다. 원리 말씀대로 실천하려면 원리에 대한 확신이 있어야 되는 것입니다.
그러면 이 원리말씀을 들어서 무엇합니까? 부모가 몸소 그 원리를 중심삼고 실천했기 때문에 법도가 된 것입니다. 그러므로 그 자녀들도 원리말씀을 중심삼고 실천을 해야 됩니다.
실천하는 목적이 무엇이냐 하면, 첫째는 사탄을 굴복시키는 것입니다. 다시 말해서 종의 부모인 사탄을 굴복시켜야 하는 것입니다. 그 다음에는 양자의 부모를 굴복시켜야 합니다. 그런 다음에라야만 하나님의 직계 아들 딸이 되는 것입니다. 163)
여러분의 소원은 무엇이냐? 참부모를 만나는 것입니다. 거꿀잡이로 된 것을 반대로 다시 찾아가야 되는 것입니다. 이것이 탕감복귀입니다. 따라서 거꿀잡이로 태어난 인간은 전부 다 반대로 가야 합니다. 세상이 원하는 것과는 다른 반대의 길로 가야 됩니다. 이렇게 가면 갈수록 타락세계와의 관계가 끊어지는 것입니다.
세상과의 인연을 전부 다 끊어 버리고 가는 길이 종교의 길입니다. 이 길을 통해서 비로소 본연의 세상, 즉 천국으로 들어가는 것이며 천국 백성이 되는 것입니다. 이렇게 우리는 다시 태어나야 됩니다. 이 세상의 왕이나 대통령이라도 전부 다 다시 태어나야 하는 것입니다. 164)
타락은 장성기 완성급에서 저지른 잘못된 사랑에 의해 되어졌습니다. 그러면 완성기 완성급의 사랑은 얼마나 강하냐? 그것은 말할 수 없습니다. 여자들이 통일교회에 들어오면 지금까지 같이 살던 세상의 남편이 아무것도 아닌 것처럼 느껴질 것입니다. 통일교회에 들어오면 강력한 영력을 느낍니다.
이것은 남자도 마찬가지입니다. 남자들은 선생님을 세상의 그 어떤 여자 보다도 더 사모해야 됩니다. 그래야 복귀가 되는 것입니다. 원칙이 그렇습니다. 남자들도 선생님이 보고 싶어서 세 번 이상 대성통곡을 하지 않으면 안 됩니다. 지금은 여러분이 선생님을 대수롭지 않게 생각하지만, 과거에는 그랬습니다. 남자들이 선생님이 하도 보고 싶어서 자기도 모르게 차표를 사러 가는 일이 벌어지곤 했습니다. 165)
여러분은 실체의 하나님 입장에 있는 참부모가 그리워서 울어야 합니다. 자꾸만 보고 싶어해야 합니다. 밥이라도 한 그릇 지어 놓고, 물이라도 한 그릇 떠 놓고 모시고 싶어해야 합니다. 그런 간절한 마음을 가져야 합니다. 눈물이 앞설 수 있는 심정을 갖고 있으면 되는 거예요. 그렇게 하면 선생님을 중심삼고 여러분이 심정 일치가 되고, 선생님과 같이 호흡함으로써 선생님의 인격 기준과 그것을 뒷받침하는 선생님의 과거와 거기에 얽힌 사연이 어떻게 되어 있는 가를 알게 되고, 나아가 그것을 상속받고 인계받을 수 있는 것입니다. 166)
통일교회에 다니는 부인들이 선생님을 따르니까 남편들이 자기 옆에 안 온다고 야단하고, 이와 반대로 여자들도 남편들이 선생님을 따르니까 자기 옆에 안 온다고 야단한다는 것입니다. 그렇게 되어 있다는 것입니다. 또한 남자들도 선생님이 보고 싶으면 눈물을 흘려야 합니다. 그렇지 못한 사람은 통일교회 천국시대에 천국에 들어가지 못합니다.
하나님의 심정을 느끼지 못하고 눈물로 갈라진 아담이기 때문에 눈물로 합해야 하고, 눈물로 갈라진 가인과 아벨의 원한을 눈물로 풀어야 하는 것입니다. 그 길이 아니면 합할 길이 없는 것입니다. 세계적으로 남자들 중에도 선생님을 보고 싶어하면서 우는 사람도 있습니다. 그런데 여기 그러한 사람 있어요? 이 엉터리들…. 옛날에는 다 그렇게 나왔습니다. 초창기에도 다 그렇게 했습니다.
통일교회가 그러한 조건을 세우지 않고는 복귀의 책임을 질 수 없다는 것입니다. 옛날에는 아무리 남자라도 선생님이 보고 싶어서 못 견뎠습니다. 상사병이라고 있지요? 그 병에 걸렸다는 것입니다. 세상에 그 어떤 것이라도 다 귀찮아 했습니다. 선생님에게서 뭘 하라는 명령을 받고 일을 해야 몸이 풀리고 힘이 나지, 그렇지 않으면 힘이 안 났다는 것입니다. 그래야 된다는 것입니다. 여러분들도 그렇습니까? 167)
이 세상의 모든 남자는 전부 다 천사장들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마음대로 색시를 얻을 수 없는 것입니다, 마음대로 결혼할 자격이 없습니다. 여자들은 오시는 주님 앞에 신부의 입장으로 주님 편입니다. 세상 남자들에게 속해 있는 것이 아니라 오시는 주님께 속해 있는 것입니다.
여자가 타락할 때 두 과정을 통해서 타락했으므로 복귀하는 데에도 두 과정을 거쳐야 합니다. 그러므로 여자들은 선생님을 좋아하고 사모해야 됩니다. 싫어도 그래야 합니다. 싫어도 선생님을 좋아해야 돼요. 통일교회의 여자들은 선생님의 말이라면 무슨 말이든 절대 순종해야 됩니다. 그래야 선생님을 좋아하는 사람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래야 선생님이 여러분을 시집보내려면 보낼 수 있고, 전도를 보내려면 보낼 수 있습니다. 선생님은 여러분을 검둥이한테 시집보낼 수도 있고, 안 보낼 수도 있습니다. 또, 미국 사람한테 보낼 수도 있고 안 보낼 수도 있습니다. 이거 좋아요, 나빠요? 나쁘다고 하는 사람은 나와 상관없는 사람입니다. 좋다고 하는 사람들만 나와 상관이 있는 사람입니다. 그래서 여자들은 할머니까지 선생님 편에 오는 것입니다. 이렇게 처녀들이 선생님 편으로 오니 세상 남자들의 기분이 좋겠어요? 그래서 세상 남자들이 통일교회의 문선생을 몰아치는 것입니다. 여자들이 그러는 일은 없습니다.
그러면 남자들은 이제 어떻게 해야 되느냐? 죽도록 종살이를 해야 합니다. 종의 과정을 거치지 않고는 안 되는 것입니다. 종의 종 취급을 받아야 됩니다. 남자들은 하나님 앞에 간부(姦夫)의 입장입니다. 하나님의 원수의 족속들이에요. 그렇기 때문에 종의 종 노릇을 해야 하는 것입니다. 선생님이 ‘죽어라’ 하면 ‘예이!’ 하고 죽을 수 있어야 합니다. 그렇지 않으면 복귀될 수 없습니다. 세상에 제일 힘든 일을 남자들이 해야 합니다. 지금까지는 주인 없는 여자들을 마음대로 유린했지만, 앞으로 주님이 오시게 되면 그러지 못합니다. 그러면 복귀가 안 됩니다. 이것이 선생님의 말인가요, 원리의 말인가요? 똑똑히 얘기해 보십시오. 지성인이라고 자처하는 여러분들, 이것이 공갈하기 위한 선생님의 말입니까, 원리의 말입니까? 「원리의 말입니다」 그렇다면 여러분은 원리적으로 해야 됩니다. 그러니 남자들을 몰아야 돼요.
선생님도 지금까지 천대받아 왔습니다. 50여 년 동안 싸워 나왔는 데 아직도 선생님에게 화살을 쏘고 있습니다. 여러분이 이런 것을 보고 가만히 있으면 안 됩니다.
여러분들은 사탄 편 천사장이 되어서는 안 되겠습니다. 하늘 편 천사장이 되어 이놈의 사탄들을 때려잡아야 됩니다. 그래서 여러분들을 앞장세우는 것입니다. 선생님이 사탄세계의 공석에 나타납니까? 나타나는 것을 봤어요? 될 수 있으면 안 나타나고 여러분을 대신 나타내려는 것입니다. 사탄이 하늘을 배역(背逆)하고 천지의 법도를 그르쳤기 때문에, 여러분이 하늘을 지지하는 천사의 입장에 서서 하늘 앞에 충신의 도리를 세워야 합니다. 그러면 거기서부터 비로소 새로운 복귀의 길이 열릴 것입니다. 그래서 여러분을 앞장세우는 것입니다. 168)
여러분은 사온 사람들입니다. 인류를 주고, 천주를 주고 사온 사람들입니다. 그러기에 하나님께서는 여러분을 놓고 천지를 심판하고 싶어하시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사탄세계의 노예 입장에 있는 여러분을 사다가 하나님의 아들 딸로 세우셨습니다. 고로 여러분은 복받은 영광의 자녀들입니다. 그러니 전세계에서 여러분을 달라고 할 때 줄 수 있는 여러분이 되어야 합니다. 사탄에게까지도 줄 수 있는 여러분이 되어야 합니다.
여러분은 선생님의 피와 땀의 대가로 사온 사람들입니다. 선생님의 몸을 주고 사온 사람들입니다. 그러므로 여러분도 선생님과 같은 일을 해야 합니다.
선생님은 식구들을 자랑하고 싶어합니다. 이러한 입장에서 공약합시다. 169)
8. 잃어버린 심정을 복귀해야 할 우리
타락한 인간은 세 가지 심정을 잃어버렸습니다. 그것도 한꺼번에 말입니다. 아담과 해와는 하나님의 아들 딸입니다. 그런데 타락함으로써 어린이로서의 심정, 자식으로서의 심정을 잃어버렸습니다. 그리고 하나님의 사랑을 중심으로 한 남매간의 심정을 잃었던 것입니다.
아담과 해와는 남매와 같은 입장으로 성장하였으나 해와는 아담을 유혹하여 타락시켰습니다. 해와는 아담을 죽인 것입니다. 선한 남매가 아니라 악한 남매가 되었습니다. 선한 부부가 아니라 악한 부부가 되었습니다. 선한 부모가 아니라 악한 부모가 되었습니다. 하나님의 사랑의 심정권인 자녀의 심정, 부부의 심정, 부모의 심정을 한꺼번에 잃었던 것입니다. 이것을 어떻게 복귀시킬 것인가가 문제입니다.
우리는 하나님의 심정권에 들어가서 어린이와 같이 되어야 합니다. 상호간에 일체를 이루어, 잃어버린 형제의 심정, 부부의 심정을 복귀하고 부모의 심정과 자녀의 심정을 복귀시켜야 합니다. 어떻게 해서든지 끊어진 심정적 관계를 연결하여 개통시키고 부활권을 이룩하지 않으면 타락권을 벗어날 수 없는 것입니다. 170)
하나님은 진정으로 사랑하는 아들 딸을 잃었습니다. 남녀를 놓고 보면 하나님을 중심한 남편과 아내를 잃었습니다. 그리고 어린이의 입장에서 보면 참부모를 잃었습니다. 타락한 행동 한 가지로 이 세 가지를 모두 빼앗겼습니다. 그러므로 어떻게 하여 이 세 가지의 심정을 원리에 의해 일시에 탕감복귀하고 하나님이 인정할 수 있는 기준을 찾아 세우느냐 하는 것이 문제입니다. 먼저 하나님 앞에 진정한 아들딸로서 하나님을 사랑하는 기준을 복귀하고, 그 과정을 통과해서 혼기가 되면 하나님의 사랑을 중심으로 하여 부부의 인연을 맺고, 나아가 선한 자녀를 낳아 하나님이 원하시는 사위기대를 이루어야 합니다. 171)
예수님의 30여 년의 생애는 아들의 사명을 한 생애였습니다. 그 다음에 지금까지의 기독교 역사는 부부의 사랑을 찾기 위한 역사라는 것입니다. 부부의 사랑이 찾아지면 부모의 사랑이 성립되는 것이요, 그 사랑이 성립된 후에는 하나님을 대신하여 자녀를 사랑할 수 있는 것입니다. 그것을 나를 중심삼고 보면 자녀의 사랑, 부부의 사랑, 부모의 사랑, 이렇게 거꾸로 올라가는 거예요. 하나님을 중심삼고 그런 사랑을 느끼지 않으면 복귀가 안 된다는 것입니다. 이 세 사랑을 느껴야 되는 것입니다. 172)
신앙길에서 추구하는 최후의 길을 가려면 무엇이 있어야 되느냐? 제일 먼저는 하나님의 사랑을 중심삼고 형제의 인연을 갖고 나오는 지도자의 도리가 있어야 합니다. 그 다음에는 주체와 대상, 즉 부부의 인연을 중심삼고 나오는 지도자의 도리가 있어야 합니다. 그 다음에는 부모의 인연을 가지고 나오는 지도자의 도리가 있어야 합니다. 173)
원래 한 인간은 그의 상대를 두고 부모, 부부, 형제, 자녀의 4대 심정을 느낄 수 있어야 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가정이 필요한 것입니다. 174)
하나님의 심정을 중심으로 횡적 탕감복귀섭리가 시작되고 있습니다. 잃어버린 심정권을 일제히 복귀하는 섭리가 시작된 것입니다. 그것을 위해 통일교회가 있는 것입니다. 왜 통일교회 식구들이 모두 심정적으로 일치되어 선생님의 명령에 의해 일사불란하게 움직이고 있는 지 아무도 알지 못합니다. 여러분들이 선생님과 심정적으로 일치되어 활동하고 있는 원인을 세상 사람들이 아무리 연구를 해도 이해할 수가 없을 것입니다.
통일교회 식구들은 남자일지라도 선생님이 보고 싶어서 눈물을 흘릴 정도로 선생님을 좋아합니다. 선생님이 보고 싶어서 눈물을 흘려 본 경험이 없다면 그는 통일교회의 식구가 아닐 것입니다. 그것은 선생님을 위해서가 아니라 하나님을 위해서 좋은 현상입니다. 175)
선생님은 하나님의 사랑을 중심으로 해서 여러분을 사랑하고, 여러분은 선생님을 사랑하고 있습니다. 여러분은 하나님을 사랑하고 여러분끼리도 서로 사랑해야 합니다. 여러분이 선생님을 사랑하는 것과 똑같이 식구들을 사랑해야 합니다. 선생님이 원하는 것은 선생님이 사랑하는 이상으로 사랑하라는 것입니다. 그렇게 되면 이웃을 자기 부모 형제 이상으로 사랑할 수 있게 될 것입니다. 176)
여러분은 이론적으로 승리를 거둘 뿐 아니라 그에 앞서 실천적 승리자가 되어야 합니다. 이웃을 부모와 같이, 형제 자매와 같이 사랑하는 무리가 되어야 합니다. 그렇게 되면 사람들이 오지 말라고 하더라도 몸살이 날 정도로 보고 싶어서 찾아오게 될 것입니다. 선생님은 학창시절에도 그랬습니다. 친구들은 모두 선생님이 있는 곳으로 몰려 옵니다. 그래서 누구와도 이야기할 수 없는 내용을 상의해 옵니다. 그러면 하나님의 심정권을 상속해 주는 말씀을 들려줍니다. 그것을 실천하는 이론이 있기 때문에 하나님과 하나가 될 수 있게 해줄 수 있는 것입니다. 177)
이제 불원한 장래에 인류를 통일의 세계, 영원 무궁한 안식의 복지에 안착시킬 수 있는 근거지가 있어야 합니다. 그 곳은 어디냐? 심정의 세계라는 것입니다. 심정의 세계에서는 아버지는 자식이 없으면 못 살고, 아내는 남편이 없으면 못 사는 세계입니다. 앞으로 올 세계는 이러한 진실의 세계입니다.
세상의 ‘주의(主義)’라는 것은 양심 기준에 있어서 의식 혁명의 단계가 될는 지는 모르지만, 앞으로는 숙명적으로 승리할 수 있고 최종적으로 승리할 수 있는 것이 나와야 합니다. 그것이 바로 ‘심정’입니다.
앞으로는 인류의 심정을 혁명하여 천도의 기준을 세울 수 있는 새로운 역사관이 나와야 합니다. 이 역사관을 기준으로 새로운 인생관과 세계관을 창건할 수 있는 심정적인 주의가 나와야 합니다. 그러면 그 주의는 무슨 주의이냐? 그것은 심정적인 인생관, 심정적인 세계관, 심정적인 우주관을 중심한 것이요, 또한 역사가 기대하는 것입니다. 통일교회는 바로 이런 것을 가르쳐 주는 것입니다. 178)
우리를 살릴 수 있는 영원한 이념이 우리를 부르고 있습니다. 영원한 사상이 우리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영원한 사상을 사랑하는 사람이 영원히 사는 것입니다. 그렇게 되는 것입니다. 거기에 일치되지 못하면 그만큼 제재를 받는 것입니다. 제재를 받는 만큼 영계에서의 위치와 계급이 결정되는 것입니다. 179)
9. 역사적인 소망의 날
하나님께서는 천신만고 끝에 아담과 해와를 만드셨습니다. 그들을 만들기 위하여 우주를 만드신 것입니다. 이렇듯 하나님은 천신만고 끝에 피조세계를 만드신 것입니다. 이렇게 아담 해와를 힘들게 지으셨으니 그들을 다 지으시고 난 후의 하나님은 말할 수 없이 좋으셨을 것입니다. 그러나 그보다 더 기뻐할 수 있는 때가 있어야 할 것이니, 그 때는 바로 지으신 아들 딸이 하나되는 시간, 즉 아담이 신부를 맞이하는 때입니다. 이러한 기쁨이 천지간에 태어난 모든 것들에 연결이 되는 것이고, 인류 전체에는 사랑의 중심이 연결되는 것입니다. 그래서 거기서부터 지파가 벌어져 폭발력으로 화하면 이 세계가 다 말려들어갈 수밖에 없습니다. 그러면 여러분은 모두 하나님을 닮아서 태어나게 되고, 닮아서 나지 못한 사람들은 하나님을 닮으려고 할 것입니다.
그러면 여러분은 하나님을 닮아서 태어났습니까, 닮으려고 합니까? 어느 쪽이에요? 닮으려고라도 해야 합니다. 하나님을 닮아 나왔다면 여러분들이 기뻐해야 할 날은 무슨 날이겠습니까? 하나님이 여러분을 닮았다면 모르지만, 여러분이 하나님을 닮아 났다면 여러분은 무슨 날을 기뻐해야 되겠습니까? 태어난 날을 기뻐해야 합니다. 그 다음엔 결혼한 날을 기뻐해야 합니다. 그리고 아들 딸을 낳은 날을 기뻐해야 합니다. 이것이 역사의 기원이요, 이것을 이루기 위하여 발전해 나온 것이 역사의 실상이었고 섭리의 내용이었습니다. 180)
본연의 부모를 잃어버린 것이 타락입니다. 인간은 이 타락으로 말미암아 부모를 잃어버림과 동시에 자녀를 잃어버렸습니다. 자녀를 잃어버림과 동시에 만물을 잃어버렸고, 만물을 잃어버림과 동시에 하나님을 잃어버렸으므로 이것을 전부 다 복귀시켜야 하는 것입니다.
아담 해와는 하나님의 참아들 딸이 되어야 했고, 그런 다음에는 인류의 참부모가 되어야 했습니다. 그런 아담 해와에게 온 만물이 주관받아야 했던 것입니다. 만물도 이런 영광의 한날을 맞아야 했다는 것입니다.
만물 주관은 혼자 못하는 것입니다. 반드시 부모가 자녀를 낳고 가정을 이루어 사위기대가 복귀된 기반 위에서 만물을 주관하는 것입니다. 혼자는 주관할 수 없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예수님도 이 땅에 와서 만물을 주관하고 이 세계를 주관하려고 했지만 그러지 못했던 것입니다. 181)
하나님께서는 아담 해와에게 축복을 해주신 것이지 아담에게만 축복해 주신 것이 아닙니다. 그러므로 반드시 부부를 이루어야 합니다.
부부만으로도 안 되는 것입니다. 부부는 하나님으로부터의 종적인 중심입니다. 아담 해와는 하나님을 중심삼고 하늘과 땅을 연결시키는 내적 외적 중심이었던 것입니다. 영적인 이성성상이 실체적인 이성성상으로 나타나서 개인적인 이성성상을 갖추어 가지고 마음과 몸을 중심삼고 하나의 남자가 되고, 하나의 여자가 된 것이 아담 해와였던 것입니다. 그러므로 그들이 하나되어야 비로소 평면적인 사위기대의 중심이 되어 중심기대가 서게 되는 것입니다.
그러나 부모는 중심이로되 종족 기준을 대표한 횡적 세계의 중심입니다. 그러면서 주체적인 입장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대상이 있어야 되는 데 그 대상이 자녀인 것입니다. 그래서 사위기대가 세워졌을 때 비로소 하늘 땅이 연결되어 나가는 것입니다. 182)
오늘날 이 세상에는 어린이날은 있지만 자녀의 날은 없습니다. 부모의 날이니 자녀의 날이니 만물의 날이니 하나님의 날이니 하는 것은 우리 통일교회에서만 정하여 발표한 날입니다. 이러한 날들은 그저 적당히 생각해서 정한 날이 아닙니다. 선생님의 생각대로 적당히 ‘이러면 되겠다’ 해 가지고 정한 날도 아닙니다. 전부 다 공식적인 복귀노정을 거쳐 가지고 정한 것입니다. 그렇게 하지 않으면 복귀가 안 되는 것입니다. 여기에는 반드시 순서가 있어서 그 순서에 의해서 복귀해 나오는 것입니다.
그러면 자녀를 두고 볼 때, 자녀가 있으려면 반드시 부모가 있어야 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부모의 날을 선포하고 나서 자녀의 날을 선포하는 것이 원칙입니다. 183)
본래 인간의 이상 가운데는 부모가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하나님의 날이 성립되면 그와 동시에 부모의 날이 성립되고, 자녀의 날이 성립되고, 만물의 날이 성립되게 되어 있는 것입니다. 그러나 인간이 타락함으로 말미암아 이 모든 것들을 잃어버렸기 때문에, 오늘날 복귀 도상에 있어서도 무엇부터 찾아야 되느냐 하면 맨 먼저 인간을 찾아야 한다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부모의 날이 세워지지 않으면 자녀의 날도 세울 수 없다는 것을 여러분이 알아야 합니다. 184)
역사시대로부터 지금까지 찾아 나왔던 단 한날이 무슨 날이냐 하면 참된 부모의 날입니다. 자녀의 날보다도 참된 부모의 날이 이 땅 위에 탄생하기를 바라 나왔다는 것입니다. 그날이 나오지 않고는 여러분들이 하나님을 대하여 아버지라 부를 수 있는 자격이 없습니다.
설령 아버지라 부르더라도 심판기준을 넘어서지 못한 입장에서의 아버지이지, 심판기준을 넘어설 수 있는 자리에서의 아버지가 아닌 것입니다. 지금까지는 심판기준을 넘어설 수 없는 자리에서 아버지라 불렀지 넘어설 수 있는 자리에서는 아버지라 못 불렀습니다.
심판의 기준을 넘어서서 부를 수 있는 아버지는 영원한 해방의 아버지입니다. 해방의 부모라는 것입니다. 여기에서부터 새로운 나라, 새로운 세계, 새로운 천지의 출발이 되어지는 것입니다. 그런 세계가 사탄세계에 포위되었을망정 그것은 어디까지나 퍼져 나갈 것입니다. 또, 퍼져 나가게 되어 있습니다.
여러분이 생각해야 하는 것은, 여러분이 자녀의 날을 맞기 위해서는 6천년 역사를 중심삼고 갈림길을 결정지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그러기 위해선 참부모로부터 인연을 부여받아 참부모의 축복을 받아야만 비로소 넘어설 수 있는 것입니다. 가는 데에는 탕감조건을 세우고 넘어가야지 그냥은 못 넘어가는 것입니다. 자녀의 날을 맞이하기 전에는 여러분은 참부모와 하등의 인연이 없는 것입니다. 참부모의 뼛골을 통해서 태어나지 않았다는 것입니다. 185)
자녀의 날이라는 것은 이 세계의 수많은 기념의 날들을 대표해 가지고 하나님 앞에 참부모를 모셔 가지고 참된 자리에서 다시 태어났다는 그러한 대표적인 날을 세계적으로 혹은 천주적으로 설정해서 된 날입니다. 18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