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너스 수련 : 비록 멀리 있어도 참부모님과 가까워지기 - 天和堂(천화당)

훈독왕 | 20200203125929

天和堂(천화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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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너스 수련 :
비록 멀리 있어도 참부모님과 가까워지기


성찰

통일교회 신도로서 우리의 타락한 혈통은 승리하신 참부모님을 통하여 하나님께 직접 연결되는 은혜를 입었다. 그것이 수감 생활이든 영적인 차원이든, 참부모님께서 걸으신 탕감과 고생의 노정을 통해 우리는 참사랑의 혈통에 접붙임을 받았다. 우리가 내적인 자신감과 세계를 위해 봉사할 수 있는 힘을 지닐 수 있는 것도 이같은 자비와 용서를 통해서이다.

자신을 낮추고, 현재 우리가 누리는 삶이 스스로가 위대하다거나 당연히 받을 만한 가치가 있거나 혹 잘생기거나 남보다 많은 것을 성취했기에 주어진 것이 아니라 단지 하나님의 무조건적인 선물임을 깨닫는다면 생명이란 얼마나 큰 가치를 지니는지 다시 느끼게 될 것이다. 각 생명은 하나님으로부터 온 것이기에 궁극적인 가치를 지닌다. 이와 같이 인간이 지닌 영적인 가치를 보게 된다면, 인종이나 직업 등에 상관없이, 설사 자기만을 중심한 이기적 행동으로 스스로를 해치고 있다 하더라도 누구에게나 참된 사람이 될 수 있는 무한한 희망이 있는 것이다.

우리는 끊임없이 이어지는 탐닉과 쾌락, 자기 학대 등 만족하지 못하고 반복되는 사이클 속에 살다가 무엇인가 '높은 것'을 필요로 하고, 순간적인 충족에 만족하지 못하게 되면 더 강한 '높은 것'을 갈구하고 다시 중독의 상태가 반복되며 상처는 계속되고 깊어진다. 자신만을 채우려고 하는 인생은 실망의 늪으로 인도될 뿐이다. 그것은 우리가 채우려 하면 할수록 약한 자 위에 군림하거나 음식이나 이기적인 사랑에 탐닉하는 등 더 많은 것을 필요로 하게 되며, 그렇게 요구하는 것이 충족되지 못할 경우 우리는 노이로제에 걸려 제멋대로 행동하다가 정신이상자가 되어 버리기 쉽다. 주위에 있는 사람들이 우리로 인해 얼마나 상처받는지 알지 못하고 단순하게도 다른 사람들의 고통을 보지 못한다. 우리는 타인의 고통에 둔해졌으며, 오직 '높게’ 되는 것에만 관심이 있다. (여기서 나는 “중독” 이라는 은유를 쓰고 있는데, 이것은 단지 마약이나 섹스 중독뿐 아니라 모든 물질주의와 이기적인 행위에 대한 중독도 포함하고 있다.)

요점은 우리가 인생에 있어서 종종 이롭기보다는 유해한 습관화의 버릇으로 인해 계속해서 같은 상처를 받고 있으며 멈추지 않는 자기 방어라는 쳇바퀴를 돌고 있다는 것이다. 이 쳇바퀴는 우리를 어지럽게 할 뿐만 아니라 우리를 눈멀게 해 자신의 말과 행동이 다른 사람들을 얼마나 고통스럽게 하는지 전혀 알지 못하도록 한다. 우리는 이 쳇바퀴에서 오는 불안함에 만족하지 못하고 환멸을 느끼며 화를 낸다. 

 심신의 통일을 지향하는 내적인 수련은 남을 위하는 이타주의적 실행에 있어 중요한 준비 단계가 된다. 심신통일 수련을 하면서 우리는 온갖 종류의 산만함, 나쁜 습관들, 자기 중심적 자아가 가고 있는 길, 분열되어 있는 현실을 보게 된다. 이러한 것들을 처음으로 선명하고 솔직하게 정곡을 찔러 정확히 보는 것이다. 그리고 나서야 새로운 습관을 알고 만들어 가는 과정을 시작할 수 있다. 하나님께서 무조건적으로 주시는 선물임을 알고, 겸손을 배우며, 하나님에 의해 주어진 생이 얼마나 가치 있는지 깨닫고, 다른 가치들을 차례로 알아가며, 자신에게 구애받지 않고 다른 사람을 돕게 된다.

참된 사람이란 확고한 집중력을 가지고, 하나님께서 주시는 축복을 알고 변하지 않는 마음으로 감사하며, 어떤 동요 없이 이타적인 사랑을 실천할 수 있는 사람이다. 이 조건들은 매우 큰 요구사항인 동시에 우리의 생활에 지침표가 된다. 여행자들이 방위를 알기 위해 북극성을 이용하듯이 참된 개인은 늘 주의를 기울여 마음을 의식하며 집중함과 사심 없는 사랑을, 나아가야 할 방향을 가르침 받는 지침으로 삼는 것이다.


이것은 가장 기본적 단계로 하나님이 주신 생명을 호흡하는 것과 같은데 하나님과 우주의 참부모님(천주부모님)과의 살아 있는 관계를 인지함으로써 시작된다. 생(生)의 가치를 근본적으로 이해하는 것에서 시작되어 이타적인 사랑을 실천하는 결심으로 연결되어야 한다. 자신과 자신의 안위보다 먼저 다른 사람과 다른 사람의 행복을 생각해야만 한다. 사랑함에 있어서 영웅다워야 하며, 인류에 관심을 가지고 타인을 위하여 용감하게 말하고 행동할 수 있어야 한다.

다음에 다룰 명상과 시각화 훈련을 통해 각 개인이 참부모님의 힘과 영적으로 연결되기를 바란다. 먼저 시작하기 전에 수련의 효과를 떨어뜨리는 독소는 아마도 의심일 것이다. 그것은 훈련을 하고 있는 현실이나 우리가 이미 받은 힘에 대한 의심일 수도 있고, 회의적인 태도에서 오는 의심일 수도 있고, 과거의 원한이나 불의에서 오는 의심일 수도 있다. 만약 이 수련에서 주는 모든 이점을 얻기 원한다면, 그것이 어떤 종류의 의심이건 중요한 것은 모든 생각을 없애고 마음과 영혼을 깨끗하게 하는 것이다.

우리는 통일교인으로서 참부모님께서 우리에게 보여 주셨던 참사랑을 구체화시키기 위해서 몸 마음의 모든 기능을 발휘해야만 한다. 수련은 우리가 어떻게 고통에서 해방되고 어떻게 참부모가 되는 힘을 얻을 수 있으며, 겸손과 용기와 동정심을 가지고 이 세계에 봉사할 수 있을지에 관한 수련이다. 자, 이제 다음 수련을 향해 떠나 보자.

1) 모든 생각을 버리고 마음을 깨끗이 한다. 눈을 부드럽게 감는다.

2) 깊고 자연스럽게 배로 숨을 쉰다. 호흡할 때마다 배를 올리고 내린다.

3) 숨을 뱉을 때 폐와 배 안에 있는 모든 신선하지 못한 공기를 완전히 내뱉는다. 천천히 배 근육을 수축시키면서 몸 안의 공기를 모두 몰아낸다. 이와 같은 방법으로 5분간 호흡 조절 훈련을 한다.

4) 이제 시각화할 준비가 되었다. 자, 우리 앞에 참부모님이 계신다. 우리 앞에서 맴도신다. 우리가 있는 바로 그 장소에서 참부모님을 통해 나타나는 하나님의 힘을 느끼며 조용히 “하나님, 참부모님 억만세” 라고 말한다.

5) 따뜻하고 강력한 빛의 광채에 둘러싸이신 참부모님을 본다. 입가에 살짝 미소를 띠어라.

6)동정심으로 가득 찬 반짝이는 리본이 참부모님의 가슴으로부터 우리 가슴으로 가볍게 날아오며, 우리는 성스러운 행복감과 황홀한 안정감으로 가득 찬다.

7) 물결 같은 빛이 당신의 가슴으로부터 머리, 이마, 얼굴로 흐르며 마음을 부드럽고 밝은 빛으로 채운다. 빛이 뇌와 얼굴, 근육의 모든 틈 사이로 관통하며 어두운 그늘과 불순함을 닦아내고 있다.

8) 참부모님의 가슴으로부터 빛이 시작되어 영광으로 가득한 천국의 빛 기둥이 우리의 전신을 둘러쌀 때, 우리는 참부모님의 사랑과 자비함으로 완전히 채워진다.

9) 불완전하고 부족한 모습에도 불구하고 조건 없이 주시는 참부모님의 사랑에 크나큰 감사함을 느낀다.

10) 계속하여 눈을 감고 참부모님과 하나님의 존재를 떠올린다. 천천히 일어나서 하나님과 참부모님께 몸과 마음과 영혼을 바치며 경배를 세 번 올린다.

참부모님께서는 우리를 지극히 사랑하신다. 참부모님의 힘은 언제나 우리와 함께 있다. 나는 이것을 깨달음으로 말미암아 비록 멀리 떨어져 있음에도 불구하고 참부모님으로부터 치유함을 받을 수 있었다. 이 시각화 기도가 참부모님의 참사랑과 희생적인 삶에 힘입어, 여러분이 참부모님과의 개인적인 관계를 더욱 발전시키고 촉진시키는 데 기여할 수 있게 되기를 간절히 바란다. 이 순간이 여러분이 치유되며 축복받고 인류 앞에 참부모가 되는 과정에 이바지하기를 바란다. 언제나 건강하고 행복하기를 빌면서.




문형진 
뉴욕 이스트가든 성지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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